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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돌봄·산업·주거·교육 전방위 정책 확대

◇경북도, 'K보듬 6000' 확산…365일 돌봄체계로 양육 부담 실질 완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추진 중인 무상 돌봄 정책 'K보듬 6000'이 도민 생활 속에 빠르게 안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맞벌이·교대근무·자영업 등 다양한 근로 형태로 인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되는 상시 돌봄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돌봄시설의 운영시간을 넘어서는 '틈새·연장 돌봄' 기능을 강화해 실제 수요가 높은 시간대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 도는 2026년까지 총 173억 원을 투입해 22개 시군 97개소로 확대하고, 연간 20만 명 이상의 이용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후 60일부터 이용 가능한 0세 특화반 운영과 초등 방학 돌봄 지원 등 세분화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되며, 정책의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축적되는 이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별 수요 분석과 시설 배치 최적화가 가능해져, 향후 보다 정밀한 돌봄 정책 설계도 기대된다. ◇경북도, 전기차 폐부품 순환체계 구축…포항 중심 미래산업 육성 가속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는 폐배터리와 핵심 부품을 미래 전략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순환이용 체계를 본격 구축한다고 8일 벍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9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포항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이 조성된다. 기존 단순 재활용 방식에서 벗어나 회수·진단·등급분류·재사용·실증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순환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배터리뿐 아니라 모터, 감속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계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농기계·건설기계·소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폐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하는 시점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북이 자원순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감축 잠재량 분석을 시작으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정부 지원사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순 진단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감축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 산업 구조를 고려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공정 전환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지며, 기업의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수출 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 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고령군 매입임대주택 공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무주택 도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고령군에 매입임대주택 48호를 공급하고,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입주 신청을 받는다. 이번 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일반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공급되며,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임대료로 제공된다. 여기에 추가 지원이 더해지면 월 부담이 크게 낮아져 실질적인 주거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단지 내 돌봄센터와 커뮤니티 공간, 교육시설 등이 함께 조성돼 생활 편의성과 공동체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외부 거주자에게도 일부 물량을 개방해 인구 유입 효과를 도모하는 점도 특징이다. ◇경북연구원–태재대, 교육·연구 융합 모델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연구원은 7일 태재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형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연구 인프라 공유, 정책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온라인 기반 혁신 교육 모델과 정책 연구 역량을 결합해 지역 중심의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 실질적인 교육 성과와 연구 결과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국학진흥원, 안동 팸투어…전통문화 체험으로 한류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안동 일원에서 외국인 교환학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원, 전통마을, 문화유산을 연계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선비음악회와 기록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감했다. 특히 호계서원에서 진행된 음악회는 공간과 전통예술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문화적 의미와 역사적 맥락을 함께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점에서 차별성을 보였으며, 향후 글로벌 대상 문화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경북,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유치…지역 식품산업 구조 혁신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식품융합클러스터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식품산업 육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식품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지방정부가 협력해 창업부터 생산, 수출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국 9개 권역에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경북과 전남이 최종 대상지로 결정됐다. 경북도는 마, 생강, 인삼, 헴프씨드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고령친화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케어푸드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천연물 기반 식품 개발과 산업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부터는 중소 식품기업의 설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유공장 도입을 추진해 생산 기반을 강화한다. 기업들은 공동 장비를 활용해 제품 개발과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신제품 개발 지원, 전문가 컨설팅,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식품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제품 기획부터 수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시군, 경제·교육·복지 전방위 대응

◇포항시, 확대간부회의…중동발 위기 대응 총력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경제 여파와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외부 변수에 따른 산업 영향 분석이 이뤄졌으며, 부서별 대응 방안과 협업 체계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에너지 위기대응 상황반' 운영을 지속하면서 지역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가 상승 대응을 위한 관리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조치와 함께 시민 생활 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조직 강화와 취약지역 집중 관리도 병행 추진된다. ◇안동시, K-인문 프로그램 운영…글로벌 인재 육성 본격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4일 평생학습관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K-인문교육'을 운영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인문학적 사고를 실제 문제 해결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 챌린지와 인문가치 실천 프로그램 선발 과정이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아울러 글로벌 인문 리더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돼, 선발된 학생들은 4월 중순 일본 현지 대학과 교육기관을 방문해 인문학 특강과 문화 교류를 경험하게 된다. 시는 지역 인문 자산을 기반으로 한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예천군, 4월부터 봄학기 운영…영유아 창의교육 확대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4월부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봄학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지역 양육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감각 발달을 중심으로 구성돼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음악, 미술, 놀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규 과정뿐 아니라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도 함께 운영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덕군, 스마트 경로당 개통…어르신 복지 새 모델 제시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은 지난 3일 실버복지관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디지털 기반 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이 시스템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각 마을 경로당으로 실시간 송출해 어르신들이 이동 없이 다양한 교육과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비대면 서비스 도입으로 노년층의 문화·복지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건강관리와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군위군, 4월 사업 본격화…경로당 '인문학 거점'으로 전환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4월 중 경로당 대상 '삼국유사 도서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문화 확산에 나섰다. 관내 경로당에 도서와 책장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을 단위 인문학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오는 6월부터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형 문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정서적 교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봉화군, 스마트팜 현장 점검…청년농 유통 협력 강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7일 임대형 스마트팜을 방문해 토마토 출하를 앞둔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유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장, 선별, 물류, 정산 등 실질적인 유통 과정 전반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군은 스마트 농업 기반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유통망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한내천과 소하 상업지구 일대에서 '2026년 한내천 봄꽃축제'를 개최한다. 한내천 봄꽃축제는 매년 벚꽃과 개나리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광명의 대표적인 봄축제다. 특히 인근 상업지구와 협업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봄꽃'이란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살렸다. 광명시민정원사협동조합이 참여해 화사한 봄꽃 테마 포토존을 꾸미고, 시민이 직접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화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축제는 낮부터 밤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채워진다. 따스한 햇살 아래 여유를 즐기는 '소풍 공간(피크닉 존)'과 아기자기한 공예품, 꽃과 화분을 만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된다. 해가 저무는 저녁 시간에는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낭만적인 '포차거리'가 어우러져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화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행사 프로그램과 일정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에서 확인하거나 광명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가족-이웃-친구와 함께 한내천의 흐드러진 봄꽃 사이를 거닐며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계절 축제를 시민 누구나 누리도록 열린 소통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내천 봄꽃축제와 함께 사회연대경제 나눔장터 '자라라마켓'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 판로를 넓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올해는 기존 사회연대경제 조직 중심에서 관내-외 소상공인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관내-외 5대 5 교류형으로 운영한다. 다양한 상품과 제조사가 한자리에 모여 시민에게 더욱 풍성한 소비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4월 행사를 시작으로 광명시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주민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마켓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지역 상품과 사회연대경제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선도지구 산본9-2구역 재건축사업의 주민대표회 구성을 승인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산본9-2구역은 앞서 지정된 사업시행자(LH)와 함께 사업 추진 양대 축을 갖추게 됐으며 향후 주민대표회와 사업시행자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주민대표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공공시행방식에서 토지등소유자 의견을 수렴하는 공식 기구다. 사업 시행 협약은 주민 권익 보호와 사업의 투명한 추진을 위한 주요 기준을 정하는 절차로 향후 주민대포회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주민대표회 출범에 따라 필요할 경우 토지등소유자와 사업시행자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과 시행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도지구 9-2구역이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대표회 구성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정비사업 틀이 마련됐다"며 “향후 주민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있는날 프로그램인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원도심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을 통한 일상 속 활력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문화가있는날 확대 운영에 따라 매월 수요일 또는 토요일 공연을 열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18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로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전년도 인기 공연을 목감 산현공원에서 다시 선보이며, 버블 아티스트 최강보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오케스트라 아인스바움 무대가 마련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돗자리나 캠핑 의자를 활용한 피크닉 형태로 운영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봄봄버스킹'과 '물수제비 영화제'도 함께 열려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공연은 5월13일 오후 5시, 6월24일 오후 7시30분, 8월29일 오후 5시 30분, 9월30일 오후 7시 30분, 10월21일 오후 7시 30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연락하면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참가자를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안양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함께 경기도 내 우수 예술인의 안양 유입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 규모는 3억2630만원이며, 이 중 지원금은 2억740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정산 간소화' 제도를 시범 도입해 예술인의 행정부담을 줄이고 창작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8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생태계가 활성화되고,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돼 안양이 보다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안양 문화예술인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 및 공모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평등의제네트워크(이하 지속협)가 실시한 조사에서 행정 만족도-시민참여율-지속가능발전 인지도 등 주요 지표에서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협은 지난달 전국 23개 지자체 시민 1171명을 대상으로 일상-경제-정치 영역의 성평등 실태를 조사한 '2025년 경제-정치 영역에서 성평등한 삶을 위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안양시 정치영역 점수는 63.9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정치영역 문항은 지역의원 인식도-지역의원 활동 만족도-여성의원 필요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양 응답자(107명) 중 59.8%(64명)는 '지역 행정 만족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해 조사 지자체 중 가장 높다. 수입 만족도-일과 가정의 양립 등을 묻는 경제영역 점수는 73.4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속협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84.1%로 집계돼 조사 대상 지자체 중 가장 높았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7개 목표를 알고 있다는 응답도 29.9%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안양시민은 '회의나 모임'을 통해 지역 소식을 접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지자체보다 높게 나타나(45.7%), 시민 간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가 비교적 활성화됐다. 특히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 비중(34.7%)도 타 지자체에 비해 높다. 안양시는 안양시민 참여 역량과 인식을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가기 위해 관계 기관과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지속협과 함께 직장 내 성평등 문화 개선을 위한 지역 맞춤형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평등 기본계획 및 성인지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연계 체계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규주 정책기획과장은 8일 “안양시는 시민 참여와 지속가능발전 의식이 가장 높은 도시"라며 “앞으로도 안양시 역량이 실질적인 성평등으로 이어지도록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이 2026년 상반기 장학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 규모는 총 62명으로 대학부 23명, 고등부 35명, 중학부 2명, 초등부 2명이다. 분야별로는 대학부 희망 드림 장학생 20명을 비롯해 △대학부 특기 장학생 3명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15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15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3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2명 △중학부 특기 장학생 2명 △초등부 특기 장학생 2명이다. 특히 올해부터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은 특기 장학생 선발 대상을 기존 고등부에서 중학부와 초등부까지 확대해 다양한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총 8200만원 장학금이 지급되며, 분야별로 1인당 100만원이 지원된다. 다만 대학부 희망 드림 장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장학금 지원 자격 및 필수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의왕시장)은 8일 “의왕시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은 우리 지역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 학생이 학업과 재능 계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익산시-원광대-하나은행-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시, ㈜신비바이오와 335억 원 규모 투자협약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 신축 및 140여 명 신규 고용 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식품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7일 ㈜신비바이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전북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비바이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8998㎡ 부지에 총 335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4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비바이오는 2018년 경기도 포천시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국내 60여 개 기업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통해 시장 입지를 확대해 왔다. 또한 태국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5개국에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들어설 신축 공장은 기존 포천 공장의 생산량을 상회하는 규모로, 국제 수준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를 충족하는 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신비바이오는 고부가가치 개별인정형 기능성 소재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국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뤄진 대규모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는 물론 지역 식품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강원 ㈜신비바이오 대표는 “식품산업의 중심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며 “조속한 투자 이행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지역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익산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비바이오가 투자하는 부지는 2024년 지정된 기회발전특구 지역으로, 신설 사업장에 대해 5년간 법인세 전액 감면과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익산시, 도내 최초 디지털 지역화 교재 개발…익산 역사·문화·생활 담아 초등 3학년 전면 보급…챗봇 지원·무로그인 접속으로 학습 편의 높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발맞춰 지역 이해 중심의 미래 교육 강화에 나섰다. 시는 디지털 지역화 교재 '우리는 익산에 살아요'를 개발하고, 지역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보급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형태의 지역화 교재를 자체 개발해 보급한 사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 중 익산시가 처음이다. 익산시는 익산교육지원청과 원광대학교 교육공동체지원센터 등 지역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교재를 제작했으며, 원광대학교 교육발전특구사업단이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디지털 지역화 교재는 2022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충실히 반영했으며, 익산의 역사·문화·생활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또한 전자칠판과 태블릿 PC 등 교육 환경에 맞춰 설계돼 에듀테크 기반의 생동감 있는 수업을 가능하게 했다. 아울러 학습 중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할 수 있는 챗봇 기능을 탑재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탐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용해 학습 흥미를 높였다. 특히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접속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교재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취지에 맞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해 교육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며 “이번 교재가 학생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형 교육 체계 구축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튤립의 향연'…익산 용안생태습지, 봄으로 물든다 지난해 11월 심은 튤립 꽃망울 터뜨려…노랑·빨강 물결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용안생태습지 내 초화류 경관단지가 형형색색 튤립으로 물들며 본격적인 봄철 상춘객 맞이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1월 식재한 튤립 구근이 월동을 마치고, 최근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노란색과 빨간색 튤립이 점진적으로 개화하고 있으며, 이달 중 단지 전체가 만개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선명한 색감의 튤립 군락은 용안생태습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용안생태습지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휴식과 계절의 변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초화류 경관단지를 지속적으로 가꾸고 있다. 4월에는 바람개비 정원이 조성되고, 이어 유채(4~5월), 꽃양귀비(5~6월), 수레국화(5~8월), 끈끈이대나물(5~8월) 등이 순차적으로 개화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조성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원광대서 '청년친화도시' 매력 알린다 원광대 벚꽃 문화제에서 '익산 청년시청 홍보부스'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대학 캠퍼스에서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친화도시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시는 7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일원에서 열린 '우화(友花) 벚꽃 문화제'에 참여해 익산 청년시청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맞춤형 정책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학업을 위해 익산에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타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과 취업 준비 지원 등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익산시만의 주요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찾아가는 전입 상담소'를 운영해 전입 절차를 1:1로 안내했으며, 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입청년 웰컴박스'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웰컴박스에는 청년 정책 안내서와 생활용품 등이 담겨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캠퍼스에서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연계한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해 청년들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일자리와 주거, 복지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 고령층 금융사기 예방…맞춤형 교육 강화 하나은행과 함께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서 교육 실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7일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가 주관하고 하나은행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금융사기 유형과 위험성을 안내하고, 지능화된 사기 수법에 대한 맞춤형 예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활용해 보안 설정을 점검하는 실습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어 '금융소비자 보호'를 주제로 금융상품 이용 시 유의사항과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쉽게 설명했다. 또한 부당한 피해 발생 시 민원 제기 방법과 권리 구제 절차도 함께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범죄 수법을 미리 알고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금융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금융사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의 양육환경 과감히 바꾸겠다" '양육환경 대전환' 정책 발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저출산과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교육·돌봄·주거·산후조리를 아우르는 '양육환경 대전환' 정책을 발표했다. 심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는 단순한 출생률 문제가 아니라 도시의 존립과 직결된 위기"라며 “익산의 인구정책을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절박한 행정으로 전환해 결혼·출산·양육 전 과정을 책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우선 0~8세 아동 입원진료비 100만 원 초과분 전액 지원을 통해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8~18세 아동·청소년에게 연 50만 원의 성장바우처를 지원해 예체능, 진로탐색, 체험활동 등 다양한 성장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가정과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24시간 긴급돌봄체계 '익산형 보육119'도 도입한다. 권역별 야간·주말 돌봄 거점센터를 운영하고, 긴급 호출 시 즉시 돌봄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부모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신혼부부·출산가구 주택대출 이자 지원 확대를 통해 청년과 가족의 주거 안정도 강화하겠다고 부연했다. 이번 정책의 총 소요 예산은 연간 약 180억 원 규모다. 심 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조기 추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 병원·보건소·익산시를 연계한 원스톱 임신·출산·산후관리 체계의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다. 그러면서 공공산후조리원을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출산과 회복, 신생아 건강관리, 산후우울 상담, 모유수유 교육, 퇴소 후 건강관리까지 연결하는 통합 공공돌봄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보균 예비후보는 “아이를 낳고도 산후조리 비용과 돌봄 걱정에 시달리는 현실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을 조기에 추진해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회복하고 돌봄받는 익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육은 더 이상 개인만의 책임이 아니라 도시의 책임"이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익산, 청년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익산으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고양관광정보센터에 들러 BTS 핸드프린팅 특별전을 관람하고 시설을 살펴본 뒤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전은 BTS 월드투어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멤버 7인의 손을 본떠 만든 핸드프린팅과 친필 사인을 선보인다. 오는 12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 대응으로 농-어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급 대응 방안 수립에 나섰다. 지난 6일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 어선 유류 공급장을 찾아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점검했다. 대명항은 어선 120척과 약 700명 어업인이 종사하는 지역 핵심 어항으로, 유류비 변동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계기관과 협력해 어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경영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신축 수산물 직판장으로 이주하기 위해 발생한 영업 공백 기간에 대한 점 사용료 부과 제외 검토를 통해 어업인에게 실질적 부담 경감 방안 등 대응책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대명항 현장 확인 후 김병수 시장은 통진읍 소재 신김포농협 영농자재지원센터에 들러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 신김포농협 영농자재지원센터는 6779명 조합원이 소속돼 있고 비료, 농약, 농산물 박스, 농업용 필름 등 전년 기준 약 21억원 영농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작년 11월 총 60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한 2758평의 자동화 육묘장과 경화장이 올해 첫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벼농사 필수 자재인 부직포와 농업용 비닐의 안정적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뱡수 시장은 중동지역 긴장감 고조로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정성이 커짐에 따라 이를 필요로 하는 농업용 부직포, 멀칭용 비닐, 영농자재함 등 생산 단가 상승과 공급 지연 가능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김병수 시장은 “중동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영농자재 부당 비축 및 사재기 행위를 근절하고, 수급 안정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자 김병수 시장은 공급처에 들러 생산 및 재고 현황도 확인했다. 현장 점검 결과, 제조업체에서 전일 및 당일 생산된 종량제봉투를 즉시 납품받고 있으며, 현재 공급처 창고에는 총 103만1000매 재고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종량제봉투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제조업체와 협력해 야간 생산까지 확대하는 등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창고 재고와 생산 중인 물량은 약 3.7개월간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며, 추가로 원료를 확보한 제조업체와 4월 추가 계약을 맺어 약 5개월 분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총 8개월 이상 공급 물량을 확보하게 되어 종량제봉투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종량제봉투는 보관창고에서 마트 및 편의점 등을 통해 시민에게 공급되는 구조로, 판매점은 통상 주 1회 정도 물량을 공급받고 있다. 김포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종량제봉투는 충분한 물량이 확보돼 있으며 공급에도 문제가 없다"며 “일시적인 품절 현상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시적 공백일 뿐 실제 부족 상황이 아니다"고 역설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계양천(김포본동~사우동 구간) 일원에서 '2026 김포 벚꽃축제-오롯이 벚꽃'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 벚꽃 명소인 계양천 산책로를 활용해 시민에게 봄의 정취를 온전히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야간에는 740m에 달하는 LED 경관조명 빛 아래 벚꽃길 관람로는 낮과 다른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밤 벚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방문객이 소중한 순간을 완벽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인생샷'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도입된 '벚꽃 테마AI프로필 포토부스'에선 본인 사진을 예술적인 벚꽃 배경 프로필로 변환할 수 있다. 특히 사진 촬영이 서툰 방문객을 위해 현장 배치된 '인생샷 도우미'가 최고 수준 구도를 찾아 촬영을 돕는다. 공중전화 부스와 봄길 자전거 등 정겨운 소품을 활용한 레트로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장소로 꾸며진다. 2026 김포 벚꽃축제 기간 내내 산책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도 기대를 모은다. 축제 첫날, 11일에는 마임과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재즈밴드, 록밴드, 팝페라 등이 어우러진 고품격 '문화콘서트'가 열려 봄밤의 낭만을 안겨준다. 12일에는 벌룬쇼, 매직&버블, 서커스 등 가족 단위 방문객 눈과 귀를 사로잡을 풍성한 버스킹 공연이 준비돼 있어 축제 활기를 이어간다. 김포시는 방문객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과 피크닉 의자가 비치된 '벚꽃 쉼터'를 조성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원활한 축제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위해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0시까지 해당 구간 도로를 통제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8일 “이번 '오롯이 벚꽃' 축제를 통해 시민이 일상의 피로를 잊고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김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7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와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 협약을 체결해 산불 감시 인프라를 본격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감시체계를 도입해 산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산불 대응 기관 연계 강화 등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한다. 송전탑에 설치되는 산불 감시카메라는 고해상도 영상 장비를 기반으로 드넓은 산림 곳곳을 상시 관찰할 수 있다. AI를 활용해 불꽃-연기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 감지하고 판독해 산불 상황실로 즉시 통보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열화상 감시 기능이 탑재돼 야간에도 산불 식별이 가능토록 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감시체계로 확인이 어렵던 산림까지 촘촘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카메라 설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2026년 안전 원년의 해'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산불은 초기 대응이 핵심인 재난으로 감시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빈틈없는 산불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역민의 다양한 생활체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균형 있는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위해 '남면 실내체육시설 건립사업' 건축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기존 군인아파트 철거 부지를 활용해 양주시는 배드민턴장 등 다목적 체육시설과 공중목욕시설, 스크린파크골프장 등을 포함한 복합 실내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이는 지역민 여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체육 거점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립 부지는 양주시 남면 신산리 364-7번지 일원으로, 총 부지면적은 약 3894㎡이며, 연면적 약 1500㎡, 지상 2층 규모로 계획됐다. 총사업비는 약 90억원이며, 설계용역비는 약 3억6000만원이며 공사비는 약 67억원 규모다. 설계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13일까지 설계 공모 공식 누리집(공모전.kr)를 통해 가능하며, 공모안 접수는 내달 19일 진행된다. 작품 심사는 내달 26일 건축-도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실시되며, 당선작은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해당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행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 대해선 관련 지침에 따라 공모안 작성 비용이 보상된다. 설계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약 6개월이며, 향후 설계를 완료한 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및 설계 공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문 건축과장은 8일 “남면 실내체육시설은 이용자 동선, 종목별 특성, 유지관리 효율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공간 구성을 통해 체육활동과 다양한 주민 이용 편의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밀착형 체육 거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이런 방향을 충실히 반영한 우수한 공모안이 당선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건축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금릉동 파주스타디움 부지 내 조성된 국제규격 인공암벽장을 정식 개장하고 시민에게 개방했다. 인공암벽장은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전문 체육시설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아이에프에스시, IFSC) 인증 규격에 맞춘 △스피드벽(높이 15m, 폭 6m) △리드벽(높이 18m, 폭 30m) △실내 리드벽(높이 15m, 폭 26m)을 갖춰 다양한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인공암벽장에는 다양한 형태 '홀드'와 '볼륨'이 설치돼 등반 재미를 높였으며, 난이도별 코스를 구성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실내 암벽장을 함께 조성해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13시 30분부터 21시 30분까지, 주말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안전 확보를 위해 2인 이상 동반 이용을 원칙으로 하며, 개장 초기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무료로 개방한다. 지난 1일 개장 첫날 이용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다양한 난이도 구성과 실내외 동시 이용 가능, 야간 이용이 가능한 조명시설, 스타디움 내 체육시설과 연계성 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창우 체육과장은 8일 “파주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을 통해 시민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설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 각종 대회 유치와 체험프로그램 및 강습을 운영해 스포츠클라이밍 저변을 확대하고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한·베 여성기업 협력 본격화”…경북지회-타이응우옌 MOU 체결

투자·판로·글로벌 진출까지…실질 협력 플랫폼 구축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베트남과의 경제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여경협경북지회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인민위원회에서 타이응우옌성 여성기업인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베 양국 여성기업 간 교류를 단순한 친선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비즈니스 협력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협력 틀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성기업 간 투자 촉진 및 공동 비즈니스 확대 △시장 정보 공유 및 글로벌 진출 지원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정기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 협력에 나선다. 특히 단순 교류를 넘어 '시장 진입–유통–네트워크'로 이어지는 연계형 협력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무게가 실린다. 경북지회는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회원사에 현지 네트워크와 정보를 결합한 맞춤형 지원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영남 지회장은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응우옌 티 빈 회장도 “한국과의 협력은 타이응우옌 여성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국 기업 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트남 국영방송 HTV를 비롯해 한국방송 '베스트 인 코리아', TNTV 등 현지 주요 언론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한·베 여성기업 협력이 단순 지역 교류를 넘어 새로운 경제 협력 모델로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산림조합-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백제왕궁서 즐기는 '별빛 소풍'…익산 야행 접수 시작 6~21일 프로그램 접수…24~26일 '8야(夜)' 테마 본행사 개최 -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6일부터 '2026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야행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달빛 아래 깨어나는 백제왕궁의 밤'을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백제왕궁(왕궁리유적) 전역을 무대로 공연,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8야(夜)' 테마를 선보이며, 금마 지역 상권과 연계해 '머무는 야행'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국가유산 야행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밤거리로 소풍을 떠나는 듯 문화유산 사이를 거닐며 역사를 체험하는 축제다. 익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3년 연속 최우수 야행' 선정과 '피너클 어워드' 3년 연속 수상 등 독보적인 완성도를 인정받아 왔다. 시는 축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램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사전접수가 가능한 프로그램은 △백제왕궁 달빛기원 △익산백제 보물찾기(세계유산센터) △익산백제 골든벨(세계유산센터) △야(夜)심한 밤별여행 △백제왕궁 감성텐트 △왕궁을 거닐다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 등이다. 풍등과 함께 소원을 비는 '백제왕궁 달빛기원'부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도보 투어 '왕궁을 거닐다', 천체망원경으로 백제왕궁의 밤하늘을 관측하는 '야(夜)심한 밤별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사리장엄구 스트링아트 등 10여 종의 신규 '야사(夜史)' 콘텐츠를 보강했다. 일부 프로그램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선택형 유료로 운영되며, 신청은 공식 누리집(iksan-night.kr)을 통해 가능하고 일부는 현장에서도 접수 할 수 있다. 시는 방문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행사장 내 주차장을 없애는 대신 미륵사지, 팔봉공설운동장 등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시내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직통 셔틀버스'를 운행해 혼잡을 최소화한다. 6만여 평의 왕궁 일원을 수놓을 경관 조명과 한지등은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밤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스타 강사 최태성의 역사 이야기와 천년 기원 탑돌이 등 품격 있는 인문학 콘텐츠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달빛 아래 펼쳐지는 백제왕궁의 밤이 일상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는 쉼표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비한 이번 야행에서 익산만의 아름다운 봄밤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익산시·익산산림조합, 전입 청년 우대저축 혜택 확대 2026년 정기예금 복리 4.0%, 정기적금 5.3%…금리 혜택 대폭 상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금융 혜택과 교육을 결합한 지원으로 전입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다.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과 협력해 '다시, 익산! 웰컴 익산청년 우대저축'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입 청년을 위한 우대금리 지원 사업으로, 시와 익산산림조합 간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금리 혜택을 대폭 상향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올해 상품은 시중 금융상품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3.0%에 우대금리 1.0%를 더해 연 4.0%(복리, 최대 1,000만 원)를 적용하며,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3.8%에 우대금리 1.5%를 더한 연 5.3%(월 최대 100만 원)다. 지원 대상은 198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로, 타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2026년 1월 1일 이후 익산으로 전입한 청년이다. 가입부터 만기까지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가입은 익산산림조합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청년 익테크'도 운영해 단순한 금리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과 '재테크'를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월급 관리부터 △세금과 연말정산 △경제 흐름의 이해 △노후 대비 연금 준비 등 실생활 중심 교육과 1대1 재무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금융뿐만 아니라 취·창업, 주거 등 전방위적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통해 정부의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인구 감소 시대에 청년들이 익산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우대저축 상품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인 손맛 배운다"…익산 김치 마스터클래스 첫 선 4~12월 사계절 김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6일부터 참가자 모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김치 명인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계절 제철 재료를 활용한 김치 담그기 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형 미식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오는 16일 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사계절 명인 김치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가 지난해 처음 지정한 김치 명인의 전문성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전통 김치 제조 기술을 직접 배우는 체험형 강좌다. 강의는 익산 제1호 김치 명인인 신승주 씨가 맡는다. 신승주 명인은 짓도가지 김치연구소 대표이자 대한민국김치협회 김치문화홍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김치 시연과 전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시는 12월까지 △오이소박이 김치 △당근라페 김치 △고구마순줄기 김치 △생굴무채지 등 다양한 제철 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운영한다. 아울러 풀국 끓이는 방법과 젓갈 활용법, 발효 원리 등 명인만의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4월 교육과정은 16일과 30일에 각각 봄쪽파김치와 열무얼갈이김치 강좌가 진행되며, 선착순 18명을 모집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명인의 기술 전승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미식도시 이미지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익산의 미식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명인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익산의 맛과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 태양광 구축 5월 준공·6월 가동…운영비 절감으로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시설 구축사업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주관 '2026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조성사업' 선정으로 도비 5억 3000만 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시는 태양광 설비 설치를 통해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6월부터 태양광 발전 전력을 본격 활용할 예정이다.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익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물류시설로, 중소상인들이 공동 구매를 통해 유통 단가를 낮추고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유통에 대응할 수 있는 가격 경쟁력 확보를 돕고 있다. 시는 태양광 설비 도입으로 절감된 전력비는 운영비 절감으로 이어져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감 수단으로 정책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설비 구축을 통해 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2024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유통물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운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경복대, THE 2026 NYF-K-NBA 대학국제화 부문 1위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THE 2026 NYF-K-NBA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대학 국제화 부문(Internationalization of universities)에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복대는 2024년과 2025년 UNIVERSITY COLLEGE 부문 수상에 이어 2026년 대학 국제화 부문까지 3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대학 브랜드로서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로 제17회를 맞은 'NYF K-NBA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국가 자산으로서 가치와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교육-산업-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성과를 창출한 기관에 수여된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경복대 비전과 전문성,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민 인재를 양성해 온 노력이 3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잠재력을 전문가로!'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산업 수요 기반 온디맨드 교육과정과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복대는 AI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AI디지털트윈연구원을 중심으로 산업계-학계-지역사회와 협력해 현장 문제 해결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을 통해 첨단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전략산업 수요 기반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경복대는 대학정보공시 기준 수도권 대학 통합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2017~2022년 졸업생 2000명 이상-2024~2025년 1000명 이상) 실무 중심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8400여개 산학협력 기업, 해외 취업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이 주요 성과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2024년 기준 연간 264억원 규모 장학금을 지급하고, 재학생 1인당 평균 438만9000원을 지원하는 등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장학 수혜율은 90.1%에 달하며, 기숙사-통학버스-해외 현장학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한편 경복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AI 기반 교육 혁신과 지역혁신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 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2024년 5월부터 이탈리안 물소 30마리를 사육 중인 여주시 축산농가에서 지난 1월 이탈리안 물소 송아리 6마리가 태어났다고 7일 밝혔다. 이탈리안 물소 송아지 생산 성공은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국내 낙농산업의 고질적 한계인 단일 품종 구조를 깨기 위해 이탈리안 물소(Italian Mediterranean Buffalo) 같은 고품종 번식을 지원하는 '낙농 품종 다양화 번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자체 개발한 물소 전용 동결정액 제조 기술과 발정 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발정 동기화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정을 여주 축산농가에 지원해 번식 난관을 극복했다. 이탈리안 물소가 생산하는 원유는 영양 성분 면에서 홀스타인 종이 생산하는 원유와 비교해 지방(6.5~8%)과 단백질(4.5~5%) 함량이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은 1.6배,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A는 2배, 철분은 3배 이상 풍부하다. 특히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급 치즈인 '모차렐라 디 부팔라(Mozzarella di Bufala)'의 필수 원료로 쓰여, 국내 프리미엄 유가공 시장을 이끌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국내 낙농가는 현재 홀스타인(검은색과 흰색의 얼룩무늬) 단일 품종 젖소만 사육하고 있어(전체 99%) 프리미엄 유가공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이탈리안 물소의 경우 일반 소와는 염색체 수가 다른 상호 교배가 불가능한 별개 축종인 만큼 전문적인 번식 지원이 필수적이다. 경기도는 이번 번식 성공을 기점으로 제2, 제3의 물소 사육 농가가 탄생할 수 있도록 정액 채취부터 시술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수입산에 의존하던 고급 유제품 시장을 국산으로 대체하고, 도내 낙농가들의 고소득 비즈니스 모델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양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이번 이탈리안 물소 번식 성공은 우리 낙농산업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도약을 이루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품종 다양화와 고기능성 유제품 개발을 지속 지원해 경기도를 대한민국 미래형 낙농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5월 청소년의날을 맞이해 청소년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청소년할인주간'을 운영한다. 청소년할인주간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24세)과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여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정한 할인 혜택(10~30% 할인 또는 증정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할인주간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24일까지 동두천시 가족지원과 청소년정책팀에 방문(어울림센터 5층)하거나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은숙 가족지원과장은 7일 “청소년의날을 맞이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상권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업소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할인주간 참여 신청과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 누리집 또는 가족지원과 청소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품질관리, 관리 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믄(AI) 친화-고가치 데이터 개방 실적이 신규 지표로 반영되며 평가 실효성이 한층 강화됐다. 동두천시는 전체 10개 평가지표 중 △개방 데이터 이용자 지원 실적 △데이터 값 관리 △데이터 관리체계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기초자치단체 평균 대비 30.13점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황수연 정보통신과장은 7일 “인공지능 확산 시대에 발맞춰 AI 활용도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600년 전 왕이 걸었던 길 위에 다시 사람이 모인다. 조선 태조 이성계 흔적이 깃든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흥 동안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시 뛰는 역사, 세계유산을 향하다'를 주제로,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양주 회암사지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어가행렬 확대, 시민 참여 강화, 불교문화 프로그램 도입 등 축제 전반에 걸친 변화를 통해 '보는 축제'에서 '함께 만드는 축제'로 전환을 꾀했다. ▷ 더 풍성해진 어가행렬= 이번 축제 핵심은 한층 풍성해진 어가행렬이다. 오는 17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열릴 전야제에서 출정식 '이제 다시 왕실의 시간'을 시작으로 진상행렬과 거둥행렬이 펼쳐진다. 18일에는 시가지 및 회암사지 개막 어가행렬 공연이 열려 도시 전체가 하나의 무대로 이어진다. 어가행렬은 시민 참여 폭이 확대되고 구간별 공연 요소를 강화해 체험형 퍼포먼스로 발전시킨 점이 특징이다. ▷ 회암사지 이야기 무대화= 회암사지 역사성을 무대로 구현한 주제공연도 주목된다. 창작판소리, 뮤지컬, 미디어아트, 전통 무예와 무용을 결합한 융복합 공연으로 진행되며, 기존 개막식 중심 단일 공연에서 벗어나 양일간 확대 운영해 관람 기회를 넓혔다. ▷ 선 명상-사찰음식 힐링 프로그램 운영= 회암사지 역사적 배경을 반영한 불교문화 체험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한다. 선 명상 체험과 사찰음식 강연을 통해 치유의 시간과 건강한 식문화 가치를 전달한다. 그밖에 페이스페인팅, 다도 체험 등 종교적 색채를 최소화하면서도 역사와 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 즐기면서 배우는 런케이션 축제= 양주 회암사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지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이 회암사지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별산이와 함께 진행하는 '정답 탁! 청동금탁 오엑스(OX) 퀴즈'와 '회암사지 8개 비밀을 찾아서', '회암사를 재건하라'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시민 주인공 되는 왕실축제= 이번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곳곳에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넣었다. 전야제에는 분야별 시민대표 13인이 참여해 축제 시작을 알리고 본행사 어가 행렬에도 시민이 직접 참가한다. 지역 예술인 중심으로 꾸며지는 거리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민 주체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기버마켓 운영과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등 나눔과 순환 가치를 실천하는 축제로 추진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7일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품격과 재미를 모두 갖춘 경기북부 대표 축제"라며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양주 회암사지를 국내는 물론 세계로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는 2026년 경기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으며, 축제 관련 세부 정보는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경기도 주관 2026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 시상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한 해 동안 현 연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입 발굴 및 제도 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체납액 정리를 위한 고액 체납자 집중 관리 및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취약한 소송비용 회수 수입 체납액 정리 강화 등을 통한 징수율 제고와 함께 업무 게시판을 활용한 상시 교육 강화를 통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능력 향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태광 세무과장은 7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물로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자원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오는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 승용차 5부제보다 강화된 고강도 에너지 절감 대책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포천시를 비롯해 산하 공공기관-지방공사-재단 등 공공기관 직원의 승용차 운행은 기존 5부제에서 2부제로 전환된다.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주말과 공휴일, 31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교육지원청과 정부 산하기관은 기관별 별도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출퇴근 차량뿐 아니라 공용차량도 2부제 적용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경우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부제가 아닌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가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포천시와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노상-노외 유료주차장 등이다. 요일별 차량번호 끝자리에 따라 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 출입이 제한된다. 공영주차장 5부제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장애인 차량과 친환경차, 긴급차량 등은 예외로 한다. 포천시는 실-과-소와 읍-면-동, 산하 출자-출연기관에 시행 지침을 배포하고, 유연근무를 활용한 출퇴근 분산, 불필요한 출장 자제, 화상회의 활성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송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7일 “국가적인 자원안보 위기상황인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절약에 솔선수범하겠다"며 “사전 안내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으니 시민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북부권 미래 구상 밝힌 이철우 예비후보…“예천을 중심도시로 키운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북부권 발전과 예천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며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행정통합 논의와 연계한 투자 확대 구상과 함께, 농업·스포츠·신도시를 축으로 한 예천 발전 전략이 핵심으로 제시됐다. ▲“행정통합, 북부권 도약 위한 실질적 기회" 이 후보는 7일 예천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방향과 북부권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통합 과정에서 북부권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충분히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청 이전지 유지와 함께 공공기관 및 특별행정기관을 우선 배치하고, 북부권의 행정 중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명문화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연간 1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도 구상 중이며, 의과대학 유치 문제 역시 함께 검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행정통합은 단순한 구조 개편이 아니라 북부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공급하는 계기"라며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예천, 농업·스포츠·신도시 결합한 성장 거점으로 예천 발전 구상에 대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됐다. 이 후보는 예천을 북부권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과 스포츠, 도청신도시를 3대 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천은 행정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농업 기반과 스포츠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지역"이라며 “이 강점을 산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설명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 전략이 강조됐다. '농업 디지털 혁신타운'을 조성해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단순 생산 중심에서 가공·유통·수출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높이고,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스포츠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분야에서는 양궁과 육상 중심의 기존 인프라를 고도화해 산업화 단계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훈련과 교육, 장비 산업, 관광을 결합한 복합 스포츠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고, 국가대표 훈련 기능을 강화해 전국 단위 대회는 물론 국제대회 유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도청신도시는 행정 기능을 넘어 교육·연구·산업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 완성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공공기관과 연구시설을 추가로 유치하고, AI 및 과학교육 인프라와 기업 지원시설을 확충해 일자리와 인구가 동시에 증가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지역 상권과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회룡포와 삼강주막, 내성천, 낙동강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숙박과 체험이 결합된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 상권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광역교통망 구축, 국도 및 지방도의 병목 구간 개선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도 제시됐다. 대중교통 체계 개편과 공공의료, 돌봄 서비스 등 생활 SOC 확대를 통해 정주여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간담회 이후 지역 당원들과의 만남에서도 북부권 발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도청신도시를 품고 있는 예천은 북부권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지역 자산을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통합과 관련한 일부 우려에 대해 “관련 법적 장치가 마련돼 있으며, 지역에 불리한 방향으로 추진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지역 정치권과 종교계 일부에서도 지지 움직임이 이어지며, 북부권을 중심으로 한 세 결집이 점차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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