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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는 자인 단오제를 기념해 지난 20일 자인 계정숲 씨름장에서 '2026 경산 자인 단오제 기념 전국 대학 장사 및 일반부 씨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민속 스포츠인 씨름의 저변 확대와 지역 대표 축제인 자인 단오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부 씨름대회와 함께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남·여 일반부 대회를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 장사 씨름대회에는 대구대와 영남대를 비롯해 경기대, 단국대, 동아대, 울산대, 인제대, 전주대 등 전국 8개 대학 씨름단이 참가해 단체전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에 영남대학교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일반부 씨름대회에는 남녀노소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해 전통 씨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여자 일반부 입상자들은 수상 후 “즐겁게 씨름도 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며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경산시 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단과 씨름협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시장은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가 되고 자발적인 참여로 축제의 흥을 더하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인 단오제를 더욱 풍성하고 가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 자인 단오제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해마다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민속경기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지난 18∼19일 청도 상상마루에서 개최한 '2026 청도 소통협력 주간' 행사가 전국 각지 혁신 주체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작은 시도가 변화를 만듭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지역 창업가, 귀촌인, 중간지원조직 관계자, 주민 등이 참여해 지역 혁신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상상마루는 과거 공용버스터미널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재생한 공간으로, 지역의 새로운 소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 기간 전시와 공연, 북토크, 생활문화 체험, 미식·힐링 프로그램, 공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사람과 공간, 활동이 연결되는 소통협력공간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확산 사업' 전국 출범식이 상상마루에서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출범식에는 전성환 대통령비서실 경청통합수석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동기 청도부군수 등 전국 민관협력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공.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청도혁신센터를 운영하는 경북시민재단은 중앙지원조직과 경북권 지역지원조직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전국 출범식을 지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번 소통협력주간은 청도 주민들의 작은 시도와 역량이 전국 단위 협력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자리였다"며 “상상마루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실험과 협력이 지역을 넘어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성구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브랜드인 '수성품안(安)에'의 핵심 사업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들이 익숙한 주거환경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수성품안(安)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중심 돌봄 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시범사업 참여기관인 범어연합내과의원 이수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재택의료서비스 운영 사례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의료기관과 장기요양기관 간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재택의료센터는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와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의료와 요양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구는 재택의료센터와 장기요양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계속거주(Aging in Place)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온 집과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 없는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동문들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기초자치단체장 등 89명이 당선되며 지방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영남대학교 총동창회와 영남대학교는 지난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열고 유권자의 선택을 받은 동문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영남대 동문은 광역자치단체장 3명, 교육감 1명, 기초자치단체장 17명,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45명 등 모두 89명이 당선됐다.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3선에 성공했고, 추경호 대구시장과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새로 당선됐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도 3선에 성공하며 교육행정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영남대 동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구에서는 류규하 중구청장, 우성진 동구청장, 권오상 서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근수 북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용판 달서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당선돼 당선자 9명 가운데 8명이 영남대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에서도 남한권 울릉군수, 배낙호 김천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삼 영천시장, 김학홍 문경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박권현 청도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전화식 성주군수 등 9명이 당선됐다. 축하연에는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과 한재숙 영남학원 이사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김석기·이인선 국회의원 등 동문과 정·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태일 총동창회장은 “유권자의 선택을 받아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게 된 동문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지역 주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공직 수행과 포용력 있는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외출 총장은 “대한민국 발전 과정에서 많은 리더를 배출해 온 영남대학교의 저력이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당선 동문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데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다수의 당선자를 배출하며 정치·행정 분야에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AI) 기반 신장 질환 진단 지원 기술이 의료정보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계명대학교는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와 연세대 의대 신장내과 유태현·윤해룡 교수 연구팀이 공동 수행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npj Digital Medicine'에 실렸다고 22일 밝혔다. 'npj Digital Medicine'은 2025년 JCR(Journal Citation Reports) 기준 의료정보학 분야 전 세계 194개 학술지 가운데 1위에 오른 최상위 학술지로, 영향력지수(IF)는 18.0이다. 이번 논문의 제목은 '신장 조직검사 분류를 위한 다중 전문가 통합 알고리즘(Multi expert integrated algorithm for kidney biopsy triage)'이다. 손낙훈 교수와 윤해룡 교수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유태현 교수가 교신저자를 맡았다. 연구팀은 동일한 환자 데이터를 두고도 전문의마다 진단과 치료 결정에 차이가 발생하는 임상 현장의 문제에 주목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9천598명의 환자 코호트 데이터를 활용해 3명의 신장내과 전문의가 독립적으로 내린 의사결정을 분석하고 모델링했다. 이후 각 전문의의 판단을 개별 머신러닝 모델(XGBoost)로 학습한 뒤 다수결 방식으로 통합하는 '다중 전문가 통합 알고리즘(MEIA)'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 MEIA는 내부 검증에서 95.3%의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외부 검증 데이터셋에서도 곡선하면적(AUC) 0.933을 나타내며 높은 예측 성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번 논문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 추천 논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인공지능이 임상 의사의 판단 특성과 전문 지식을 반영하는 '의료 AI 페르소나(AI Persona)' 연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손낙훈 교수는 “의학통계학과 임상의학을 융합한 이번 연구는 여러 전문의의 판단을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법"이라며 “의료 AI 페르소나 기술이 향후 정밀의료와 환자 맞춤형 치료 분야에서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12대 대구광역시교육감에 당선된 강은희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실현을 위한 추진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글로벌 교육수도 추진위원회'가 22일 출범해 공약 이행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교육수도 대구에서 배우고 세계를 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중단 없는 공교육 혁신과 세계적 수준의 교육 실현을 목표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교육계 원로와 현직 교직원 등 실무 중심 인사들로 구성됐다. 추진위는 △온전한성장 △세계적교육 △미래인재 △맞춤형교육 △교육공동체 등 5개 실무분과를 두고 강 교육감의 5대 공약을 25개 정책과제로 체계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별 세부 이행 방안과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검토 과제로는 한국형 바칼로레아(KB)를 비롯해 대구학습법, AI-able 교육, K-인성 함양, 세계를 주도하는 대구인 양성 등이 포함됐다. 교육청은 지역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 주체와의 공감 대화와 대구교육공동체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시민과 학교 현장의 의견을 공약 이행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학생들이 대구에서 배우고 대한민국을 이끌며 세계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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