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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익산시, 원광대, 익산교육청 소식

익산시, 귀농·귀촌 문턱 낮춰 정착 실질 지원 연령 제한 폐지·전입 요건 완화·신청 주체 확대로 정책 접근성 높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제도 문턱을 낮추고, 정착을 돕는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귀농귀촌인의 주거 안정과 영농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26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은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4개소)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융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2개소) △귀농인 농지·주택 임차비 지원(5개소) △귀농인 소득사업·생산기반(4개소)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7개소)등 총6개다. 특히 시는 보다 많은 귀농귀촌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익산시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신청 자격을 대폭 완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연령 제한 폐지와 전입 요건 완화다. 기존에는 65세 또는 70세까지로 연령제한과 전입3년 이내 조건이 있었지만, 개정 이후에는 연령 제한 없이 전입 후 5년 이내까지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 주체도 기존에는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이 신청할 수 있어 가구 상황에 맞는 유연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귀농·귀촌 지원 대상을 확대해, 귀농을 준비하면서도 자격 요건 때문에 망설였던 이들이 익산 정착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 정책의 접근성을 높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을 통해 4명의 청년귀농인이 시설원예와 축산,가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았다. 수경재배시설과 비닐하우스 신축, 축사 환경개선, 청국장 가공장비 도입 등 실질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했다. 익산시,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0.26%상승 표준지 5371필지 결정·공시…영등동 롯데마트 인근 상업용지 '최고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2026년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0.26%상승하며 완만한 보합세를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인 3.35%와 전북도 평균인 0.78%를 밑도는 수준으로, 지역 토지 가치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의 적정 가격을 공시하는 제도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지침이 되는 것은 물론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 토지 감정평가의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익산시의 표준지는 총5371필지다.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 10명이 지난해 8~12월 토지 이용 상황과 입지 여건, 실거래 동향 등을 면밀히 조사해 가격을 산정했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익산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영등동 롯데마트 인근 상업용지로, ㎡당469만8000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여산면 태성리 소재 임야로 ㎡당 1130원으로 결정돼 토지 용도에 따른 뚜렷한 가치 차이를 보였다. 산정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23일까지 해당누리집이나, 익산시 종합민원과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재조사 및 평가를 거쳐 가격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공시지가는 시민의 재산권 행사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라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가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들이 정해진 기간 내에 소중한 권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2200여 명 참가한 국가대표 선발전 성료 익산시청 펜싱팀, 남자 에페 종목서 단체 금메달, 개인 동메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전국 최정상 펜싱 선수들의 승부가 펼쳐진 가운데, 익산시청 펜싱팀이 금메달로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익산시는 22일 '2026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대한펜싱협회 주최, 전북도펜싱협회 주관으로 익산시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남녀 사브르와 에페, 플뢰레 전 종목에 걸쳐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2200여 명이 참가해 국가대표 선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유소년국가대표 선발전부터 일반부 국가대표 선발대회까지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차세대 유망주 발굴과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가늠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도 이번 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권상우·권영준·양윤진·정병찬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정병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체육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종목의 대회와 훈련을 유치해 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평가 5년연속 '우수' 획득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아우르는 통합 취업지원 체계 성과 인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운영 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대학 취업지원 체계의 안정성과 운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청년들의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청년정책 사업으로,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참여 인원 발굴 노력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참여인원 발굴 노력 △지역청년 대상자 발굴 노력 등 총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졸업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한 '졸업생 맞춤형 특화사업'이 처음으로 평가 대상에 포함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전반을 통합적으로 점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졸업생 맞춤형 특화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운영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앞으로도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청년, 고교생까지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3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2024년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2025년 졸업생 맞춤형 특화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고교생까지 아우르는 취업지원 토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6년 대학일자리센터 평가에서도4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체제 전환 이후에도5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으며 취업지원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5학년도 청년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표창과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익산교육청, '2025년 익산교육발전특구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공유회'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익산교육발전특구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2일 익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등 총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유회는 2025학년도 익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향후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급별 학력신장 및 진로활동 운영 성과 발표, 분임별 사례 나눔과 전체 공유, 2025학년도 운영 결과에 대한 간략한 정리와 함께 2026학년도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에서 실제로 운영한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익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익산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총6억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학교가 학력신장과 진로활동을 교육과정 안에서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왔다. 특히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학력신장과 진로활동을 분리된 영역이 아닌, 학생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표로 연결해 바라보고, 학교가 공교육의 중심 공간으로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무성을 함께 되짚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학교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력과 진로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학교가 학생 성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양평군의회-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육군 제60보병사단에 들러 지역 통합방위체계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평시 지역 안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민-관-군이 각자 역할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제60보병사단 관계자들로부터 통합방위 추진 현황과 주요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관 간 협조체계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소 소통과 준비가 중요하다는 점을 공유했으며, 통합방위체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여건 조성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운남 의장은 면담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체계는 평상시 준비와 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유지된다"며 “고양특례시의회 차원에서도 관계기관과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안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군-경-행정기관 등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안전과 직결된 사항을 지속 점검하며, 통합방위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산업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나라 지키는 반도체 챌린지'에 23일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위상을 지키고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용인특례시에서 시작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오혜자 의장은 “양평군이 반도체 산업의 직접적인 생산 거점은 아니지만 경기도민이자 양평군민을 대변하는 의장으로서 국가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반도체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깊이 공감한다"며 챌린지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 미래와 직결된 국가 핵심 산업"이며 “경기도 한 축을 담당하는 양평군의회 의장으로서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응원은 책임 있는 실천"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시-군과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2025년도 의왕도시공사 경영평가보고서' 결과와 관련해 경영 실패를 강력히 비판하고 현재 진행 중인 상임이사(본부장) 채용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23일 촉구했다. 한채훈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의 2025년도 경영평가 종합점수는 전년 대비 2.30점 하락(84.46점→82.16점)했다. 특히 경영성과 평점은 5.80점(86.78점→80.98점)이나 급락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정성지표와 정량지표 모두 부진하다고 평가하며 의왕도시공사 효율성과 목표 달성 능력 저하를 꼬집었다. 한채훈 의원은 “이번 결과는 경영층 리더십 부재와 방만한 운영이 낳은 참담한 성적표"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도 또다시 고액 연봉의 임원 자리를 채우려는 행태는 시민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현재 의왕도시공사는 임기 만료에 따른 상임이사(본부장)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채훈 의원은 이에 대해 그동안 의왕도시공사는 조직개편 시 하위직급은 감축하면서도 상위직급은 오히려 확충하거나 유지하는 기형적인 형태를 보여왔다고 진단했다. 한채훈 의원은 “실무 인력은 줄이면서 책임지지 않는 상위직만 늘리는 구조로는 조직의 역동성을 확보할 수 없다"며 “현재 상임이사 채용 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해당 직제를 폐지하거나 슬림화해 그 예산을 하위조직 강화와 실무 인력 처우 개선에 투입하고 경영효율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혁신 현황 평가와 환경 분석이 전무하고, 재무 관리를 위한 리스크관리위원회조차 구성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2024년 기준 안전사고가 38건이나 발생했는데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채훈 의원은 “상임이사라는 고위 임원직이 존재하는데도 기본적인 안전관리와 재무 리스크 관리조차 낙제점인 상황에서, 또다시 임원 자리를 두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지금 필요한 것은 관료적 임원이 아니라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탄탄한 실무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왕도시공사는 시민 혈세로 탄생했고 운영되는 공기업"이라며 “경영진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뼈를 깎는 인적-조직 쇄신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때까지 의왕시의원으로서 감시와 견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지난 21일 중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및 의정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초동 대처능력을 기르고 인명 구조 핵심인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김학기 의장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강사 지도 아래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실무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는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 위치와 강도를 직접 체득하는 등 실전과 같은 연습에 임했다. 김학기 의장은 교육 현장에서 “의왕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구비는 시민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의왕시의회가 솔선수범해 안전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261회 임시회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발의된 조례안 9건을 가결했다. 이들 조례안은 의원들이 각 분야에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입법화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조례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이 실제 삶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담는 데 주력하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정책으로 연결하는 민생 중심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자치행정위원회를 통과한 의원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 파주시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 조례안(대표 발의 손성익 시의원)=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여성청소년에게 월경용품 구입비 또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 규정. ▷ 파주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익선 시의원)=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노인 및 장애인이 사고 발생 이후 겪게 되는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일상생활배상책임 보험료 지원 신설 규정. ▷ 파주시 영양관리 조례안(목진혁 시의원)=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관리 강화. ▷ 파주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목진혁 시의원)= 건강과 안전한 삶을 위한 도시 제반 환경을 위해 종합적으로 관리개선하고 다양한 자원 통합적 관리체계 구축 마련. ▷ 파주시 응급환자 이송 지원 조례안(박신성 시의원)= 응급환자가 관내 의료기관에서 관외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경우 응급차량 이용경비 지원 신설. ▷ 파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신성 시의원)= 고독사 및 고독사 위험자 정의를 정비하고 고독사 예방 기여자에 대한 포상 근거 마련. ▷ 파주시 도시형소공인 지원 조례안(이진아 시의원)= 파주시에 소재하는 도시형소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 파주시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보호 조례안(이진아 시의원)= 위기임산부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보호출산 아동의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체계 마련. ▷ 파주시 출산가정을 위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진아 시의원)= 생후 초기 예방접종이 중요한 백일해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지원 근거 마련.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계 건강한 선순환 구조 구축 및 예술인 안정적인 창작 환경 지원을 위해 '2026 고양문화다리 공모지원 사업설명회'를 내달 7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영화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고양문화다리 사업 개요와 올해 주요 변경 사항, 공모 절차 및 선정 기준을 상세히 안내하고 실질적 혜택을 설명한다. 또한 사업설명회 종료 후 진행되는 역량교육을 통해 참가자는 성공적인 공모 사업 기획, 수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2일 “이번 설명회가 고양시 예술인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한층 더 발전시킬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예술인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발굴되고 성장하며, 고양 문화예술계 건강한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고양문화다리 공모지원 사업설명회는 예술인, 예술단체, 그리고 문화예술 분야 협력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사전 신청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청과 구리도시공사-구리문화재단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의 전략적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최됐으며, 외부 재원 확보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공모사업 정책 방향과 평가 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고보조(공모) 사업 예산 정보분석 방법론을 비롯해 △2026년 정부 예산 분석 △부처별 국고보조 사업 주요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등 실무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 현장에서 “공모사업을 비롯해 외부 재원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사업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우리 도전이 구리 발전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란 자부심을 갖고 공모사업 응모에 적극 임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 응모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직원 교육 등 행정적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올해 5개 중점 목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상담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5개 중점 목표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 역할 강화를 비롯해 △고위기 청소년 지원 및 중독 예방체계 구축 △홍보 확대 △1388청소년지원단 운영 활성화 △가족체계 지원 다각화로 구성돼 상담-교육-복지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살-자해-중독 등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집중 관리체계를 강화하고자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2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상담, 교육, 복지 기능이 통합된 지원체계를 강화해 위기 청소년을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가족 기능 강화와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청소년 문제 해결과 접근성 향상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설립된 전문 상담기관으로, 남양주시 미래교육과 소속으로 직영된다. 본소는 청소년수련관 2층, 북부분소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복지동 2층에 위치해 있다. 상담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가능하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역교육 협력을 위한 양주시-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MOU)'을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교육지원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지원사업 자문 및 프로그램 기획-발굴을 비롯해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경기공유학교 지역 교육 협력 네트워크 기반 파트너십 구축 △양주시 교육자원의 경기공유학교 연계-활용 등에 상호 협력한다. 경기공유학교는 학교 안팎 다양한 지역교육자원을 공유-연계해 학생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맞춤교육을 실현하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이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교육청이 함께 학생 성장을 책임지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양주시가 보유한 다양한 교육자원을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해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남양주시는 한강이란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단절된 두 도시를 생태적으로 잇는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으로 상생협력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간다. 하남시-남양주시는 22일 과도한 중첩규제로 소외된 한강 수변 관광자원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작년 5월 경기동북부 친환경 수변 관광개발 상생협의체 출범 후 7월 체결한 '관광자원 공동 조성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이행 계획을 점검하고, 양 도시 미래를 바꿀 구체적인 청사진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작년 8월 하남시-남양주시는 TF팀도 구성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 핵심 성과는 하남과 남양주를 잇는 최적의 연결 시설물로 '친환경 출렁다리'를 선정한 점이다. 양 시는 기존 대규모 교량 건설이 가진 환경 파괴적 요소를 배제하고, 한강 본류 내 교각이나 주탑을 설치하지 않아, 수중 생태계 교란을 원천 차단하고 하천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친환경성을 확보하는 출렁다리 형식을 채택함으로써 '친환경 개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출렁다리는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 통로로 설계돼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며 한강의 수변 생태계를 그대로 보전하면서도 두 도시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는 '지역 상생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하남의 미사경정공원-한강둔치와 남양주의 삼패지구 등 양측의 우수한 수변자원이 친환경 관광 벨트로 묶일 전망이다. 이번 공동 연구는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치 중심적 발전'에 방점을 뒀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남시-남양주시는 '환경 중심', '가치 중심', '지역 상생'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단순 소비형 관광이 아닌 체류형-경험형 친환경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2월 말 열린 중간보고회에선 대상지 제반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안별 비교 검토를 통해 '친환경 출렁다리(현수교)'가 환경성-경관성-기능성 등 다각적인 조건에서 가장 부합하는 최적 대안으로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한강 수변과 검단산-예봉산을 잇는 케이블카 등 광역관광 인프라 확장 방안 역시 대상지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유효한 수단임을 확인하고, 향후 친환경 출렁다리 조성을 통해 관광 여건이 성숙된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할 중기 연계 과제로 제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보고회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하남과 남양주가 한강이란 공통 분모를 통해 '초광역 협력' 시너지를 내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출렁다리를 통해 단절된 생태 축을 복원하는 한편, 이와 연계된 주차장 확충과 버스노선 신설, 검단산역-팔당역 연결 등 접근성 개선 대책도 단계적으로 마련해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 수변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와 남양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기된 안전성 및 환경훼손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한 추가 검토를 통해 내달 중으로 이번 연구를 마무리하고 타당성 검토 등 행정절차를 내년까지 마무리해 경기동북부를 대표하는 친환경 수변 관광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새만금 이전은 행정절차 원점 회귀…반도체 흔들리면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새만금 이전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미 진행 중인 국가산단 계획을 백지화하고 새만금으로 이전할 경우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 반도체 산업 자체가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며 “반도체가 무너지면 우리의 미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용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의 당위성과 불가역성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대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에 앞서 주민들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수'를 외치는 결의대회를 열고 지방 이전론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용인의 반도체 국가산단은 특정 지역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그럼에도 전력과 용수 문제를 빌미로 이를 흔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대통령 기자회견 이후 일부 정치권에서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새만금 이전 가능성을 열어둔 것처럼 주장하는데 대해 “시민들이 기대했던 혼란의 정리는커녕 오히려 혼선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수치와 절차로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2024년 12월 정부로부터 산단계획 승인을 받았고 이는 통상 4년 6개월이 걸리는 절차를 1년 9개월 만에 마무리한 이례적인 사례"라며 “보상도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돼 30% 가까이 진행됐고 삼성전자는 보상이 50%를 넘으면 본격적인 토목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12월 19일 LH와 삼성전자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한 것 자체가 삼성전자가 용인을 선택했다는 명확한 신호"라며 “이런 상황에서 산단을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 시장은 새만금의 구조적 한계도 조목조목 짚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산단은 하루 133만톤의 용수가 필요하지만 새만금에 물을 공급하는 용담댐은 생활용수를 제외하면 하루 10만 톤 남짓의 여유밖에 없다"며 “전력 역시 태양광만으로 15GW를 충당하려면 새만금 면적의 세 배에 달하는 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연약지반과 자연침하 문제에 대해서도 “미세한 진동도 허용되지 않는 반도체 공정 특성상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또 “반도체는 집적 산업"이라며 “팹은 최소 4~5기가 모여야 규모의 경제가 가능하고 장비 고장 시 1시간 이내 대응이 가능한 소부장 생태계가 필수인데 이를 지역별로 쪼개면 모두가 공멸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공장은 옮길 수 있어도 사람과 기술은 옮길 수 없다"며 “40년 넘게 형성된 경기 남부 반도체 생태계는 용인에서 완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력과 용수 공급은 국가 책임이며 이미 계획도 마련돼 있다"며 “지역 갈등을 이유로 이를 머뭇거리는 것은 정부의 책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정부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반도체는 속도전이다. 우리가 멈추는 순간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진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프로젝트 외에도 생활 밀착형 현안이 논의됐다. 중앙동·동부동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이전, 체육시설 건립, 재건축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을 건의했고 이 시장은 오후에 열린 역북동·삼가동 간담회에서도 교통, 교육·문화 인프라, 공공시설 확충 등 다양한 요구를 청취했다. 이상일 시장은 끝으로 “반도체뿐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인 만큼 시민과 힘을 모아 용인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안성시, 한파주의보 속 현장점검 실시...“시민 안전 총력”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22일 연일 계속되는 한파주의보 속에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상은 부시장은 관내 경로당과 버스 승강장을 방문해 난방시설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각종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강추위에 대응하는 전반적인 상황을 두루 살폈다. 또한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연락망 운영 여부도 함께 점검했으며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와 후속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관내 경로당과 주민센터 등 500여 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운영(09:00~18:00, 한파특보 시 22시까지) 하고 있으며 버스 승강장 27개소도 한파 쉼터(24시간 개방)로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과 야외 활동 중인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파 쉼터를 대상으로 온풍기, 온열방석 등 방한용품을 지원하며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치매환자 관리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상은 부시장은“한파가 지속될수록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행정이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 시민의 불편을 살피고, 작은 위험 요소도 놓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시민들께서는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외출 자제, 동파 예방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난방 지원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건축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2026년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작년부터 고양시는 경기도 도비 지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경기도로부터 도비 30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3000만원을 매칭해 총 6000만원 규모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작년과 동일하게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주택 및 19세대 이하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비(재료비, 인건비 등) 중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공사 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를 비롯해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전기-조명 시스템 등 전력 저감 우수제품(LED 등) 교체 등이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접수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고양시 건축정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고양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녹색건축물 조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와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양주시 올해의책' 11권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다양한 세대 목소리를 담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분과로 구성된 시민선정단이 참여했다. 홍승주 양주시립도서관장은 22일 “시민이 올해의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니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작년 10월부터 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의책'을 추천받고, 시민 선호도 조사와 시민선정단 회의를 거쳐 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문학, 비문학 등 5개 부문에서 최종 11권을 선정했다. 올해의책 선정 도서는 그림책 부문 △구름 반창고(박유니 글-그림) △다람쥐 할머니의 시간(서영 글-그림) △우리 은동이(김선진 글-그림) 등 3권이다. 어린이글책 부문은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황지영 저) △서브(탁정은 저) 등 2권이고, 청소년도서 부문은 △내가 없던 어느 밤에(이꽃님 저) △미래가 보이는 일기장(고혜원 저) △트윈(유진서 저) 등 3권이다. 문학 부문은 △슬픔의 틈새(이금이 저) 1권, 비문학 부문은 △한국이란 무엇인가(김영민 저) △나의 두 번째 교과서x나민애의 다시 만난 국어(나민애 저) 등 2권이다. 양주시는 선정된 올해의책을 보육기관, 학교, 지역서점, 사립작은도서관 등과 연계해 사운드 오브 북을 비롯해 △스쿨북 릴레이 △우리동네 작은서재 △북 크로싱 독서운동 등 시민과 함께 읽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6년 양주시 올해의책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양주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관내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인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의정부시 명장' 현판 제막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작년 의정부시 명장으로 선정된 △식품가공 분야 박경애 명장(담다헌)과 △제과-제빵 분야 안갑수 명장(에센브로트)의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됐다. 의정부시 명장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뛰어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장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의정부시는 명장 선정을 위해 작년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 명장심사위원회 면접 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2인을 선정했다. 식품가공 분야의 박경애 명장(담다헌)은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 떡 제조 기술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먹거리 가치를 높여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과-제빵 분야의 안갑수 명장(에센브로트)은 오랜 기간 정직한 재료 사용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먹거리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정부시는 명장으로 선정된 장인에게 △의정부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한 홍보 △도시농업과 및 청소년문화시설 강사 추천 △의정부 공식 관광 코스 내 명장 사업장 연계 △의정부시 주관 주요 행사 및 축제 초청 등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우수한 숙련기술인을 지속 발굴해 기술인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 22일 “오랜 시간 한 분야에서 기술을 연마해 온 숙련기술인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현판 게시가 장인들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21일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진행 현황과 함께 향후 지역공공은행 추진을 위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파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방향성과 단계적 접근 체계를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을 통해 파주시는 관내 금융 환경과 제도적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준비가 가능한 공공금융 모델 범위와 추진 경로를 검토하고 있다. 특히 특별법 제정 이후 지역공공은행 설립 모델과 함께 현행 제도 내에서 우선 적용할 수 있는 공공금융 기능을 중심으로 단계별 추진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파주시는 지역자본 역외 유출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향후 시민설명회를 통해 연구 결과와 추진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수렴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며 “여건이 갖춰지는 시점에 실행 단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봄철 소각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내달부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장에서 파쇄 처리해 불법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파쇄 작업은 2월2일부터 3월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내달 20일까지 농경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이나 이-통장을 통한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자는 신청일부터 파쇄 지원 시점까지 농업경영체 자격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파쇄 지원 대상은 고춧대와 들깻대 등 일반 영농 부산물로, 농가당 신청 가능 면적은 최대 4950㎡(1500평)까지다. 다만 사과-포도 등 과수 전정가지와 고구마-땅콩 등 덩굴성 부산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작목이거나 신청 가능 면적을 초과하는 부산물은 농가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자체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마을 단위 공동 파쇄 작업을 위해 마을대표(이-통장)가 파쇄기 임대를 요청하는 경우에는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 한상용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22일 “봄철 산불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불법 소각 대신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파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달라"며 “보다 많은 농가에 지원하고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청 면적과 대상 작목에 제한을 둔 점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산불 취약 시기 동안 산불감시원 운영을 강화하는 등 예방 중심 산불 대응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청도군, 달서구, 칠곡군, 수성구, 대구대 소식 등

농어업 공익적 가치 보전…농가당 연 60만 원 지원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이 지닌 환경 보전과 농촌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사회적으로 인정해,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경북도 내에 주소를 연속해 두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된 실제 농어업 종사 경영주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3일까지 경상북도 공공서비스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2월 24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농가당 연 60만 원이 지급되며, 지급 수단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경주페이(지역화폐)로 5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단순한 소득 보전을 넘어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사회가 함께 나누는 제도"라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복지·안전·환경 중심 현안 설명…현장 소통 강화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화양읍은 지난 20일 화양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화양읍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추진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2026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사업과 분야별 계획을 설명하며 화양읍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주민 생활과 직결된 복지·안전·환경·지역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 사업 내용을 알기 쉽게 소개해 주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화양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읍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미를 뒀다. 주민들은 설명을 들은 뒤 생활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화일 화양읍장은 “이번 읍정 보고회는 주민과 행정이 함께 화양읍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읍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후 대응 넘어 조기개입 체계 구축…아동 전담 행정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이후 지자체가 공식적인 사례 판단을 내리기 전이라도 긴급 지원이 필요할 경우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달서구는 시범사업이 처음 시행된 2024년부터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인정받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달서구는 아동학대 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전국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총 4차례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알려져 있다. 현장 대응과 사후 관리, 유관기관 협업 등 전반적인 시스템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왔다. 특히 달서구는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친화과'를 신설하고, 아동학대 업무를 전담하는 아동보호팀을 중심으로 관련 기능을 집중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정책 기획부터 현장 실행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구축하며 예방과 보호 기능을 동시에 강화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후 조치에 그치지 않고, 조기 개입과 가정 회복 지원을 더욱 체계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 전담 행정체계를 기반으로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거비 부담 완화·지역 인재 육성…71명 선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오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2026년도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향토생활관 입사생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22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71명이다. 대학별 선발 인원은 △경북대학교 26명 △대구대학교 9명 △계명대학교 17명 △대구가톨릭대학교 10명 △경일대학교 9명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칠곡군청 교육아동복지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보호자 또는 학생 본인이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로, 거주 기간과 출신 학교, 성적 등을 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 가정 학생에 대해서는 우선 선발 방침을 적용해 교육 복지의 형평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칠곡군청 교육아동복지과 교육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향토생활관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교육 지원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점자블록·볼라드 등 안전시설물 정비… 7월 완료 목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관내 보도 구간을 대상으로 한 '보행 안전 시설물 및 점자블록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점자블록과 낮춤석, 차량 진입 방지 말뚝(볼라드) 등 보행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성구는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올해 1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7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수성구는 2024년 관내 전반에 대한 점자블록과 보행 시설물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색·파손된 점자블록을 교체하고, 횡단보도 연결부와 낮춤석의 단차를 정비하는 한편, 기준에 맞지 않게 설치된 차량 진입 방지 말뚝도 재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의 소규모·구간별 정비 방식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정비 대상 범위도 일부 지역이 아닌 수성구 전역으로 확대됐다. 구청 관계자는 “이미 완료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성구 전체 23개 동의 정비 구간을 확정한 만큼, 신속한 공사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교통약자의 이동 안전 확보를 중심으로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디자인전공, 서사와 사회성으로 글로벌 경쟁력 입증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는 일반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 소속 바오황위(包恒玮), 황위웨이(黄雨薇) 학생이 '2025년 국청배(国青杯) 대학 예술·디자인 작품 공모전'에서 1등상을 포함해 총 4개의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청배'는 중국인생과학학회 예술교육전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급 공모전으로, 대학 예술·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평가받는다. 단순한 시각적 완성도를 넘어 주제 해석의 깊이와 사회적 메시지, 제작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1등상을 수상한 바오황위 학생의 작품 '연꽃'은 중국 신화 속 인물 '나타(哪吒)'를 중심 서사로 삼아, '연꽃으로 화신한다'는 고사에서 영감을 얻었다. 황위웨이 학생은 '재난 속 눈빛'으로 2등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재난이라는 거대한 상황 속에서 어린이의 시선을 중심에 두고, 연약함과 강인함이 공존하는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들 학생은 중국 그래픽디자인협회(CGDA)가 주관한 국제 공모전 '제9회 CGDA 그래픽 디자인 아카데미 어워드 2025'에서도 학생 부문 파이널리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서비스디자인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부부 한세(韩策) 씨와 우리샤(武丽霞) 학생은 '만상·동방(萬象·東方) 제7회 홍콩 신예 현대디자인상'에서 동상(Bronze Award)을 수상하는 등 전공 전반에서 수상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유상원 서비스디자인전공 교수는 “AI 기반 디지털 아트 환경이 확산될수록 콘텐츠의 진정성과 서사의 깊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인간과 사회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한 창작 역량이 AI 시대에도 디자이너의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대구북구, 영남이공대, 영남대, DGIST, 대구시교육청 소식 등

민관 협력으로 화재·정전 등 명절 사고 예방 총력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21일 관내 대표적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영천점에서 재난·화재·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영천시를 비롯해 전기·가스·소방·건축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민관 합동 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한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과 비상 설비 운영 상태, 안전관리 매뉴얼의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했으며,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차 청사 불편 끝…주민 생활행정 거점 조성 본격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는 지난 21일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고,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 숙원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그동안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임차 공간에서 운영돼 왔고, 청사 이전이 반복되면서 주민들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이 적지 않았다. 주민들은 “이제야 동네에 제대로 된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선다"며 반가움을 나타냈고, 완공 이후 달라질 행정 환경과 생활 편의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내비쳤다. 새로 건립되는 국우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우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예비군 동대, 주차장 등이 함께 들어서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생활행정 공간으로 활용된다. 배광식 구청장은 “국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안전관리와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재정지원사업 성과 공유… 교육·행정 전반 AI 기반 중장기 비전 공식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5학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 및 AI비전 선포식·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추진해 온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행정 전반의 AI 전환 전략을 구성원들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열린 '2025학년도 재정지원사업 성과포럼'에서는 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 성과가 집중적으로 공유됐다. 사업 전반의 추진 성과와 교수학습 혁신, 학생 상담 및 진로지도 체계 고도화, 취업 연계 교육 강화 등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둘째 날에는 '영남이공대학교 AI비전 선포식 및 정책보고회'가 열려 대학의 중장기 AI 전환 전략이 공식화됐다. 대학은 교육과 행정 전반에 AI를 접목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며, 수업 혁신과 학습 지원, 행정 효율화를 아우르는 디지털 전환 로드맵을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AI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과 행정 자동화 도입을 통해 교육의 질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전략을 분명히 했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행사는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이뤄낸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 대학의 미래 비전을 구성원들과 함께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축적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AI 기반 교육·행정 혁신을 통해 학생 중심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세포 손상 없이 면역항암 효과까지 끌어올린 나노기술 제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부 연구진이 정상 세포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항암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약학부 김종오·김정환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칼슘 이온 농도 조절 메커니즘에 주목했다. 기존 연구에서는 칼슘 이온과 함께 나트륨 이온 농도를 동시에 높이면 암세포 사멸 효과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트륨의 높은 용해도 탓에 체내 주사 투여가 가능한 치료제로 개발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양 미세환경에서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나노플랫폼을 설계했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입자는 전신 투여 시 혈류를 따라 순환하다가 암 조직에 도달했을 때만 활성화된다. 활성화된 나노입자는 칼슘과 나트륨 이온을 동시에 방출해 암세포 내부의 이온 균형을 무너뜨리고,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암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체내 면역 반응을 활성화해 항암 효과를 증폭시킨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팀은 종양 내로 전달된 칼슘과 나트륨 이온이 면역세포의 항암 작용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 치료의 효과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이온 조절이라는 새로운 접근을 통해 암 치료의 선택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라며 “면역항암 치료와 결합할 경우 차세대 나노 항암 치료 전략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유아 난치 뇌질환 실마리 풀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과학과 시냅스 다양성 및 특이성 조절 연구단은 발달성·뇌전증성 뇌병증(DEE)의 새로운 원인 유전자로 MDGA2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성·뇌전증성 뇌병증은 유전적 결함 등으로 뇌 발달 과정에 이상이 생기면서 영유아기에 조절되지 않는 반복적 발작과 중증 발달 지연을 동반하는 치명적인 신경계 질환이다. 지금까지 여러 원인 유전자가 보고됐지만, 상당수 환자는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해 증상 중심 치료에 의존해 왔다. 연구단은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중동과 동남아시아 출신 6개 가계, 환자 8명의 유전체를 정밀 분석한 결과, MDGA2 유전자의 기능 상실 돌연변이가 질환 발병의 직접적인 원인임을 확인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유전자의 기능이 상실될 경우, 뇌에서 흥분 신호를 제어하는 '브레이크'가 사라지면서 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고, 결국 심각한 발작과 신경 발달 장애로 이어진다. 이번 연구는 단순히 새로운 원인 유전자를 추가한 데 그치지 않고, 질환이 발생하는 구체적인 병태생리 기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MDGA2 기능을 조절하거나, 뇌의 과도한 흥분 상태를 완화하는 치료 전략이 향후 가능하다는 점을 실험적·임상적으로 시사했다. 고재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원인을 알 수 없어 고통받던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한 진단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MDGA2를 표적으로 한 근본적인 치료법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 직업교육, '미래 기술·지역 정주'로 방향 잡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2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2026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포용적 직업진로교육' △'취업역량 강화'를 2026학년도 직업교육 4대 역점사업으로 제시했다. 먼저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활용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 구축에 나선다. 특성화고 AI 역량 강화 사업을 신규로 운영하고, 지자체·기업·학교가 협력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확대해 지역 전략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학점제 운영 지원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도 강화한다. 직업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내실화 방안도 제시됐다. 전문교과와 보통교과를 연계한 융합 수업 자료를 보급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직업기초능력평가 신유형 문항을 적용해 평가 체계를 고도화한다. 실습실 첨단 기자재 확충과 작업환경 측정, 특수건강진단 실시 등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모든 학생을 포용하는 맞춤형 직업진로교육 확대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학생 자존감과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ː행복한 프로그램'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내일채움포인트' 제도를 지속 운영한다.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기업가 정신과 창업 체험 교육을 통해 도전적 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단순 취업률 제고를 넘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취업 구조 마련에도 힘을 쏟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중심으로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실습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전담 노무사 순회 지도를 통해 안전한 실습 환경을 구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직업계고가 전국 취업률 상위 성과를 거두는 등 의미 있는 결과를 내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기술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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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2026년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개최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특성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05년 시작해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거리예술축제다. 안산문화광장을 중심으로 공연, 거리미술, 놀이, 워크숍 등을 선보이며 일상 속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한다. 2026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삶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친근한 거리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작은 캐나다의 예술단체 서커스 카라바넷(Cirque Kalabanté)의 'WOW(World of Words)'로 화려한 아크로바틱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프랑스 예술단체 컴퍼니 디디에테롱(COMPAGNIE DIDIER THERON)의 '부풀려진 몸' △일본 예술단체 파이어밴드잇(FireBandIt)의 '파이어쇼' 등 6개 해외 초청작이 무대에 올라 세계 각국의 폭넓은 거리예술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국내공식 참가작'으로는 △애니메이션크루 '춤추는 미술관' △마린보이 '항해' △극단 분홍양말 '낭만유랑극단 마차극장'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민이 주체가 되어 축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민은 '시민 버전'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가가 되어 거리에서 공연을 펼치며 문화적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22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의 상징이자, 안산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예술축제로 열리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관련 세부 정보는 공식 누리집 및 블로그,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58년 만에 시민에게 상시 개방된 서울대 안양수목원이 오는 3월부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안양시는 안양수목원의 지속가능한 식물자원 보호와 쾌적한 탐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수목원 탐방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양시와 서울대는 비개방 수목원이던 서울대 안양수목원을 작년 11월 전면 개방한 뒤 방문객 증가세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탐방객 분산 및 교통 여건, 원활한 수목원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운영 방식 도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전 예약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다. 수목원 탐방 예약은 서울대 수목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탐방 일자를 선택해 신청하면 나타나는 QR코드를 저장한 뒤 수목원 정문 또는 후문에서 이를 인식해 입-출입할 수 있다. 예약은 탐방일 기준 30일 전부터 전날 자정까지 가능하며, 탐방 당일에는 예약 신청이 불가하다. 일일 입장 가능 인원은 평일 1500명, 주말 및 공휴일 4000명으로 제한되며, 개인 예약은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10인 이상 단체 방문의 경우 수목원 연구-교육 목적 유관기관에 한해 전자우편을 통한 별도 신청 절차를 거쳐 방문이 가능하다. 수목원 예약제는 2월28일까지 시범운영 중으로, 해당 기간에는 예약을 통한 QR코드 입장과 현장 입장을 병행 운영한다.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3월1일부터는 예약 없이 수목원 입장할 수 없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양시는 내달 말까지 수목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 안내, 현수막 설치, 누리소통망(SNS) 안내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동완 정원도시과장은 22일 “서울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예약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시민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자연 훼손을 줄이고 수목원 공공성과 보전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서울 강남구와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 6일 진행된 1차 신청이 접수 시작 10분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 교과는 물론 수능 및 내신 대비 강좌까지 폭넓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별 전문성을 갖춘 우수 강사진이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운영해 학생의 학습 수준과 목표에 맞춘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이번 수강권 지원을 통해 양주시 청소년는 지역이나 가정 여건에 관계 없이 검증된 공공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겨울방학에도 안정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시간이나 장소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어 학교 수업과 병행하는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2차 사업 신청은 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22일 “이번 2차 사업을 통해 학생들 겨울방학 학습 물꼬가 트이고,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주시는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양주시 미래교육과 진로진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상습 교통 정체 구간으로 악명 높은 양근대교 확장 공사에 대한 입찰공고를 현재 진행 중이며 내달 중 계약 체결을 마치고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양근대교 일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국지도 88호선, 남양평IC 등이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마다 교통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이번 '양근대교 건설공사'는 이런 병목 구간을 해소하기 위한 민선8기 핵심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당초 총사업비 500억원 미만으로 추진됐으나 실시설계 과정에서 사업비가 증가하며 지방재정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됐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와 협의를 거쳐 증가 사업비 중 100억원을 군비로 추가 부담하는 재원 분담 방안을 마련해 타당성 조사로 인한 사업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했다. 공사는 기존 2차로 교량을 유지한 상태에서 인접 구간에 2차로 교량을 추가 신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가 완료되면 양평읍과 강상면을 잇는 구간이 왕복 4차로로 확장돼 상-하행 교통 흐름이 분리되고,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 정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강상~강하 구간 4차로 확장 등 주변 도로사업과 연계성이 강화돼 동서축 교통망 효율이 높아지고,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근대교 확충은 양평의 핵심 생활-경제 축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사업 지연이 우려됐던 상황에서도 조기 착공 기반을 마련한 만큼 공사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작년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파주시가 중앙정부 지정을 받기 위한 도전에 나섰다.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관련 실-국-소-본부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는 지난 20일 '파주경제자유구역 지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는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기 위한 추진 전략 및 계획, 부서별 역할과 일정 계획을 논의하고 산업통상부 지정 신청 절차와 실행 체계를 점검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및 국내 복귀 기업의 경영 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해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구역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투자기업에 세제 혜택 등 각종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돼 입주 여건이 개선된다. 해당 지자체는 이를 바탕으로 핵심 기업을 유치할 경우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도시 전반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국제학교, 체육시설 등 도시개발 활성화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글로벌 수준 자족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활로가 열릴 수 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은 운정신도시와 인접한 교하동 일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디스플레이 △미디어 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설정하고, 지정 필요성과 성장 잠재력, 수도권 산업구조와 연계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경기도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파주시는 중앙정부 지정을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투자유치 전략 및 기업 지원 정책을 보다 구체화해 실질적인 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국가 산업정책 및 국제적 투자 경향에 부합하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실현이 가능한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22일 “경제자유구역은 접경 지역이란 특수성으로 다양한 규제를 받아온 파주시가 첨단산업 중심 국제적인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기반"이라며 “산업통상부 지정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세교터미널 부지, 세교지구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도시 기능 회복 계기될 것”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도시공사는 22일 세교지구의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10여 년간 활용되지 못했던 세교터미널부지를 복합개발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가 해당 부지를 직접 매입하면서 장기간 표류해 온 개발 논의가 실질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공사에 따르면 세교터미널부지는 지난 2012년 세교1지구 준공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여러 차례에 걸쳐 분양을 시도했으나 부동산 경기 변동과 사업성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모두 유찰되어 장기간 방치되면서 세교지구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미개발 상태가 이어지면서 도시 미관 저해와 공간 활용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상황에서 오산시는 세교터미널 부지를 공공이 직접 개발하고자 매입했고 공사는 이를 기반으로 복합개발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민간 분양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공공이 직접 개발을 맡음으로써 지역개발은 물론 개발이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세교터미널부지에 교통 기능을 합리적으로 재편하는 동시에 주거·업무·상업 기능과 생활 SOC를 복합적으로 도입하는 개발 구상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터미널 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한 도시 환경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복합개발을 통해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확보하는 것이 핵심 방향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세교지구 생활권 중심지로서의 기능이 강화되고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되며 장기간 방치로 인해 발생했던 도시 공간의 단절을 해소하고 북오산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현재 기본구상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며 적정 개발 규모와 도입 기능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지방행정연구원 사업타당성 검토를 의뢰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장기간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던 세교터미널부지를 공공이 직접 개발함으로써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주거·업무·편의 기능을 균형 있게 담아낼 계획"이라며 “공공성과 사업성을 함께 고려한 복합개발을 통해 개발이익이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터미널 부지는 세교지구의 관문이자 핵심 입지임에도 LH분양 유찰로 10여 년간 방치돼 왔던 공간"이라며 “이번 공공 주도 개발 추진을 통해 장기간 방치됐던 부지가 시민 생활과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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