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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횡성 통합 전격 제안…횡성군 “독단·졸속” 강력 반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정부의 광역 행정통합 기조에 발맞춰 원주–횡성 기초자치단체 통합을 공식 제안하자, 횡성군이 즉각 반발하며 양 지자체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1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광역 통합 논의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간 통합 논의도 시작돼야 한다"며 “광역에 준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면 원주–횡성 통합은 중부내륙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시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5극 3특' 전략과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를 언급하며, 기초 통합 역시 국가 생존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통합이 이뤄질 경우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기반 마련 △원주–횡성 간 교통망 확충 △AI·첨단의료기기(원주)와 미래모빌리티(횡성) 산업 시너지 △상수원 보호구역 등 공동 현안 해결 역량 강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통합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를 인구 감소 지역의 의료·교육·교통 등 생활 SOC 확충에 투입해 횡성 주민의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주와 횡성은 이미 통학·출퇴근·의료·교통·문화 전반에서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지금이 통합 논의의 적기"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횡성군은 해당 제안이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진 일방적 발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같은 날 입장문을 내고 “횡성군과 어떠한 논의도 없이 추진된 원주시의 독단적인 행동"이라며 “5만 횡성군민을 무시하고 배반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 군수는 “원주시민의 동의조차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횡성군민이 공감하지 않는 통합의 적기란 존재할 수 없다"며 “원주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지역이 있는 현실에서 횡성 관내 9개 읍면이 통합의 낙수효과를 고르게 누리기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통합은 오히려 지역소멸을 앞당기고, 결국 '횡성'이라는 이름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김 군수는 이번 제안을 “지방선거를 앞둔 졸속·정치적 제안"으로 규정하며 원주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아울러 “진정한 상생을 원한다면 40여 년간 답보 상태인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부터 진정성 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부의 광역 통합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통합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시각 차이가 분명한 만큼 원주–횡성 통합을 둘러싼 공개적 충돌은 향후 강원도 내 기초자치단체 통합 논의의 방향과 지역 여론에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시정 중심은 민생 안정”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올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역대 최대인 1,000억 원으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비 진작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안정 지원방안을 내놨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제25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마친 직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6년 민생경제 대응 방향을 소비 진작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하겠다"며 세부 정책을 설명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물가·소비, 골목상권, 일자리, 창업·중소기업, 통합돌봄, 문화·관광 등 6개 분야 종합 대책이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기존 82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상시 할인율도 7%에서 10%로 상향해 할인 혜택을 유지하고, 모바일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등을 통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한다. 시는 앵커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유망 골목상권 조성에 나서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해 대상을 확대한다. 오는 3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정 요건을 기존 25개 점포에서 15개 점포로 낮추고, 골목형상점가를 기존 7곳에서 최대 13곳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녁 시간대 상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정차 단속구간 운영 시간도 기존 오후 8시에서 오후 7시 30분으로 조정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아트서클'을 중심으로 한 종일 관광벨트를 구축해 도심 체류형 관광을 본격화한다. 호반사거리 일대 원형육교를 복합 보행공간으로 조성해 관광·상권·예술이 결합된 도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강촌 도시재생 사업과 대규모 체육·문화행사 유치를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등 국제·전국 단위 행사와 각종 축제·스포츠 대회를 연중 운영해 지역 소비로 연결한다. 창업과 중소기업 지원도 확대한다. 시는 춘천 창업 브랜드 'Station C'를 중심으로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기업상담회와 마케팅·판로 지원, 특례보증과 육성자금 등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 기반을 뒷받침한다. 단계별 수출 역량 교육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도 병행할 계획이다.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춘천시 농부의 장터' 운영을 기존 13회에서 65회로 확대해 직거래 중심 유통을 강화하고, 학교·공공급식과 연계한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 복지 분야에서는 춘천형 통합돌봄망 구축과 위기가구 지원 사업을 본격화하고, 일자리 분야에서는 공공일자리를 8,695명 규모로 확대해 고용 안정을 도모한다. 상반기 공공부문 예산의 60% 이상, 민생경제 관련 핵심 사업은 70% 이상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에 신속히 유동성을 공급할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춘천시는 민생 안정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25차례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이어왔다"며 “올해 시정의 절대 기준은 '민생, 오직 민생'으로, 2026년에도 시민 곁에서 살맛나는 민생을 만들기 위해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시설관리공단 전반 조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2026년도 주요업무보고 점검 원주시의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중심으로 집행부의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조례안과 동의안,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안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업무실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조사 계획이 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최근 가로청소구간 조정에 따른 공단 내 노사 갈등 및 이사장의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 등 행정사무에 대한 검증에 들어간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통해 해당 사안의 추진 과정 전ㄴ반에 대하여 세밀한 점검을 통해 조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확인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고 제도개선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박한근 의원의 '원주시 농업인의 날 발상 기념관 건립 촉구 건의안', 김혁성 의원의 '공동주택 품질점검과 운영 개선 건의안', 김학배 의원의 '강원권 준 보훈병원 원주시 유치 촉구 건의안'등 3건의 건의안을 원안 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곽문근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건전한 시정이 절실합니다'를 주제로 해 행정 편의 중심의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심영미 의원은불법현수막 문제를 지적하며, 단속 위주의 대응을 넘어 제도 개선과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원용대 의원은 대전환 시대를 맞은 원주·횡성의 새로운 도약 전략을 주제로, 생활권·산업권 연계를 통한 중부내륙 거점도시 역할을 강조했으며, 박한근 의원은 원주쌀 '토토미'를 활용한 닭강정 브랜드 육성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외식·관광 연계 전략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조용기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통해 시정 운영의 큰 틀과 주요 과제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제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 마이스산업특별위원회(위원장 차은숙)는 26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며 1년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2025년 1월 구성 이후 원주시 마이스(MICE) 산업 육성과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활동 종료를 앞두고 실시한 선진지 견학을 통해 정책 대안을 구체화했다. 특히 전주관광재단과의 간담회에서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유니크베뉴(Unique Venue)'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원주시의 지리적 이점을 결합한 맞춤형 마이스 모델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활동결과보고서에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원주' 등 지역 자산을 활용한 원주형 유니크베뉴 발굴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유치 성과를 잇는 E-스포츠·디지털 헬스케어 연계 마이스 상품 개발 △중소규모 기업회의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및 전담기구(원주 뷰로) 설립 △관광자원과 마이스를 결합한 콘텐츠 확충 방안 등이 담겼다. 차은숙 위원장은 “위원회 활동은 종료되지만, 제안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돼 원주가 중부권 마이스 거점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2025년 7월 「원주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번 보고서는 향후 원주시 마이스 산업 중장기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로컬뉴스]평창군, 정선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구축과 시설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시설농업 분야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비닐하우스 신축 지원사업을 포함한 총 5개 사업을 통해 87동 규모, 약 4억 9천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설농업 기반을 확충하고, 노후 시설 개선과 재배 환경 향상을 병행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 가운데 **'평창형 비닐하우스 지원사업'**과 **'양액재배 시설 지원사업'**은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 두 사업은 평창 지역의 기후 특성과 재배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시설 보급에 초점을 맞춰, 생산성 증대는 물론 노동력 절감 효과까지 기대되고 있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군은 시범 사업 추진 성과와 농업인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단계적인 확대 보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단순한 시설 지원을 넘어 평창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시설농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26일 진부면 상진부3리 노인회관 한파 쉼터를 방문해 난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쉼터 외부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와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자율방재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방한 물품을 배부하고, 한파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을 살피는 활동을 진행했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확인하고, 한파 쉼터 운영과 방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 군수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파 쉼터 운영과 관련한 지원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1월 착수보고회와 12월 군의회 보고를 마친 데 이어, 오는 28일부터 2월 말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갖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10년 단위(2026~2035년) 법정 의무 계획으로,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된 농촌 공간을 삶터·일터·쉼터로서 기능을 회복하도록 체계적으로 재편·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용역을 통해 정선군 전역의 여건을 정밀 진단하고, 주거·정주 환경 개선, 농촌 경제 활성화, 생활 서비스 확충 등 6대 정책 과제를 도출한다. 이와 함께 △주거 환경 보호를 위한 '농촌마을보호지구' △축산 시설 집적화를 위한 '축산지구' △에너지 자립을 위한 '재생에너지지구' 등 8대 농촌특화지구를 설정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군은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 주민설명회는 사북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군은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각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발전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기본계획에 반영되며, 향후 국비 확보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의 핵심 근거 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주민협의체 운영을 통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상향식 계획 수립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정선군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중요한 나침반"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공간 재편 전략으로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촌 활력을 되찾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군은 주민설명회 이후 공청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승인 절차 등을 거쳐 2026년 7월 최종 계획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계획이 확정되면 체계적인 공간 관리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공모사업과 연계한 효율적인 예산 투입으로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안양시-시흥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2026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50대 중장년 시민의 배움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대 시민이 나이-소득-배경과 관계없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애 1회 1인당 30만원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시장은 26일 “배움은 선택이 아닌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기본권"이라며 “시민이 나이나 환경 제약 없이 언제든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1967년 1월1일부터 1976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50대 광명시민이다. 광명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거주기간을 합산해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광명시는 총 250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59세(1967년생)는 올해가 마지막 지원 대상임을 고려해 우선 선정하고, 1968~1976년생은 무작위 추첨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현대이지웰'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 공지 사항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4월 중 1인당 30만원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올해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광명시 관내에서 성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하는 기관과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서울시 50플러스센터,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 일부 관외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0일간 2025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42명 중 98%(629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정책에 대한 높은 체감도를 보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011년부터 10년 이상 지지부진하던 원도심 재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려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북변3과 북변4사업지구가 2024년 착공에 들어갔고, 작년에는 풍무, 북변2, 사우4사업지구가 연이어 착공했다. 이에 따라 재정비촉진지구 8곳 중 5곳이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내년 북변3의 우미린아파트 120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북변동에 7614세대, 사우동-풍무동에 4013세대 등 1만1627세대가 2030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동시에 주변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도 입주 시기에 맞춰 확충 및 정비될 예정이라 주변 일대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재개발과 재건축이 어려운 원도심 내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간혁신도 시작된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통진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사업, 갈산3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그 예다. 세 사업 모두 김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진행된다. 지역 숙원이던 원도심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이 본격적 궤도에 오르게 된 배경은 지속된 현장 소통 행정 성과다. 그동안 조합 내부 의견 조정과 개발계획 변경 등으로 사업 추진이 부진했으나, 민선8기 들어 사업 지연 최소화 방침에 따라 김포시는 주민 간 소통 강화 및 사업시행자와 적극협의 진행 등 현장 소통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도전,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하는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원도심은 2027년부터 대변혁이 기대된다. 더구나 김포시 도시재생사업 특징은 전면 철거 중심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생활 기반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김포 특색을 살린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은 세계적인 도시재생 선도 지역인 영국 런던의 정책과 실행 사례를 김포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며 '맞춤형 도시재생' 실행 단계에 본격 돌입한다. 작년 런던 사례를 점검한 김포시는 사우동 뉴빌리지 마스터 플랜 연구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해외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공자산 활용과 지역특화 콘텐츠 기반 수익모델을 접목해 뉴빌리지 사업에 적용 가능한 민간 참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작년 12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확정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거점시설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 착공으로 2029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통진 구도심도 변화한다. 2023년 2월 통진읍 청사 이사 이후 비어있는 구 통진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해 통진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가 조성 중에 있다. 통진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는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및 광장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으로 작년 12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7년에는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통진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신축 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통진시장 등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갈산3리 농어촌 지역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 환경 조성을 형성한다는 목표다. 김포시는 사우동과 통진읍 일원 원도심 외에도, 원도심과 신도시 및 개발사업지역 간 개발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계획으로 균형 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도시디자인과장은 26일 “김포시는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발전으로 권역 강점을 살리는 계획을 수립, 그 혜택이 시민에게 최대한 돌아가는 도시개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사업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 도시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이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이며, 사우동과 통진을 시작으로 김포 전역에 맞춤형 도시재생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평생학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며, 관내 비영리 법인-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사업 별로 34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보조금 지원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평생교육 콘텐츠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내 학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끌어내 시민에게 지속가능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양시는 사업계획 타당성,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월 중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26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시루'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 특별할인은 내달 1일 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지류권을 통합해 30만원이다. 특별할인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율은 8%로 전환된다. 지류형 시루는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시루는 '지역상품권 착착(Chak)' 앱에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명절을 앞둔 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생태계 중요성을 인식하는 도시민 육성을 위한 '쑥쑥튼튼 상자텃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쑥쑥튼튼 상자텃밭은 기관 내에서 손쉽게 채소 재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텃밭용 상자 △모종 △상토 등으로 구성된 '상자텃밭 세트'를 개소당 10개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작물 재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15곳이다. 이 중 어린이집은 의왕시에서 별도 선정 절차를 통해 자체 선발하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이외에 유치원-사회복지시설 3곳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이 실시되며, 신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 도시농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26일 “도시농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속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쑥쑥튼튼 상자텃밭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세종한글축제, 문체부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선정…공주시, 저소득층 ‘보호자 없는 병원’ 연중 운영

전국 7개 신규 문화관광축제 중 하나 국비 4천만 원 지원·국제 홍보·AI 관광 인프라 강화 작년 31만 명 방문…한글 대표 축제로 도약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한글축제가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국비 지원과 함께 국제 홍보, 관광 콘텐츠 고도화 등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됐다. 세종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한글문화 중심도시를 넘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한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새롭게 선정하는 전국 7개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하나로 포함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 평가를 종합해 진행됐으며,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요소 관리와 관광객 수용 태세가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 선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국비 4000만 원을 지원하고, 내년까지 국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국제 홍보를 비롯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지난해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세종, 한글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세종한글축제는 총 31만여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명칭 변경 이후 처음 열린 축제로, 한글문화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시민 기획 공모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한글을 중심으로 역사·예술·미디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87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한글축제의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세종시의 문화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품는 대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명칭 변경은 축제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한글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조례·동의안 등 54건 처리 예정 임채성 의장 “4대 의회 마지막 해, 책임 있는 마무리"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가 제103회 임시회를 오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함께 조례안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은 26일 제13회 정례회 의정브리핑 서면자료를 통해 “올해는 세종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도약하는 중요한 분기점이자, 제4대 의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기"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회는 제102회 정례회 이후에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발달장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간담회와 발달장애인 예술단체 지원 확대 간담회를 열어 양육자와 장애 예술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세종대성고등학교와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를 방문해 교육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임 의장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와 직접 만나 시정·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별위원회 활동도 진행됐다.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는 선수촌 건립과 유도장 조성 등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고,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는 '행정수도의 미래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의회는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 발표에 대해 환영 논평도 발표했다. 제103회 임시회에는 총 54건의 안건이 접수됐다. 조례안 37건, 동의안 8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보고 4건, 기타 의안 3건이다.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과 긴급현안질문, 결의안 처리,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예정돼 있다. 김현미 의원이 발의한 '무장애 통합 어린이놀이시설' 법적 근거 마련 촉구 결의안도 처리된다. 2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주요 안건과 함께 무인 교통단속 과태료 지방세입 전환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임 의장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남은 기간 동안 의회의 역할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다"며 “신년화두 '승풍파랑'의 자세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의료원 10병상 운영…연 30일, 최대 45일까지 지원 의료급여·차상위·건보 하위 20%까지 대상 확대 24시간 공동간병으로 간병비·돌봄 공백 해소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의료급여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4시간 공동간병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은 물론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는 취지다. 공주시는 저소득층 환자 및 보호자의 사회적·경제적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정병원 담당 의사가 공동간병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주민등록상 충청남도민 가운데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환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국민건강보험료 납부액 20분위 중 4분위까지의 대상자(하위 20%·직장 7만3380원 이하, 지역 1만5830원 이하) △긴급지원대상자 등이다. 지원 서비스는 24시간 다인 간병 형태로 제공되며, 복약 및 식사 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활동 보조 등 환자의 회복과 일상 유지에 필요한 간병 서비스가 포함된다. 시는 충남도 공주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해 2실 10병상 규모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기간은 연간 30일 이내이며, 필요 시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면 최대 4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간병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72회 임시회 개회…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조례안 심의 최은순 의장 “민생 체감 정책에 책임 있는 의정활동 펼칠 것" 보령=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보령시의회는 26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부의안건 심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회기 기간 동안 집행부로부터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받은 뒤,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시정 전반의 추진 방향과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최은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6년 한 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 복지 정책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제9대 보령시의회가 마무리되는 의미 있는 해"라며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자세로 시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추진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시민 신뢰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5일간 1820명 참여…민선 8기 마지막 해 군정 성과 직접 보고 전 군민 월 15만 원 지역화폐 지급에 현장 호응 집중 220건 건의 접수…도로·교육·귀농귀촌 전반 요구 쏟아져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군정 성과를 직접 설명하고 군민 의견을 듣기 위한 '2026년 읍·면 연두순방'을 마무리했다. 특히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며 현장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청양군이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2026년 읍·면 연두순방'이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 23일 비봉면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민선 8기 마지막 해를 맞아 그간의 군정 성과를 군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방 기간 동안 총 1,820명의 군민이 참석했으며, 각 읍·면 행사장은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군정 주요 성과 보고와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두순방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끈 사안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었다. 군은 올해부터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해당 정책에 대해 주민들은 큰 기대와 호응을 보였다. 김 군수는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은 △공공기관 유치 성과 △산업 여건 개선과 정주 환경 조성 △지역 특화 맞춤형 농정 추진 등 12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 비전을 제시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생활 현안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5일 동안 △도로·하천 정비 △경로당 신축 △교육도시 선포 △귀농·귀촌 지원 등과 관련해 약 220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군은 접수된 건의에 대해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사업 우선순위에 반영하고, 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아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게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김보라 안성시장,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JTX 신속 추진 강력 촉구...공동 건의문 전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상생발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시를 비롯해 성남시·광주시·용인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과 청주공항 등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안성의 경우, 반도체 등 산업 경쟁력 증진과 수도권·충청권 간 물류 강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이동 편의성 증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면담도 진행됐으며 각 지자체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써 지역 간 이동 개선과 생활권 통합, 국가균형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철도와 도로 분야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단순한 교통사업을 넘어 안성의 철도 시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한파쉼터 489개소에 온열 방석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특보가 장기간 이어지며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쉼터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파쉼터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시설 관리 상태, 운영시간 준수 여부, 이용 불편 사항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야간이나 갑작스러운 한파로 긴급 대피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숙박형 한파 응급대피소 이용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 등 실생활 밀착형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쉼터 운영과 한파 대응 체계를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부산시, 청년들 대상 ‘빚투 말고 영끌 특강’ 개최…‘부산록페·동래읍성·어방축제’ 문화관광축제 지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는 내달 12일부터 금융 특강인 '부산청년, 빚투 말고 영끌 클래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들의 건전한 자산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금융 특강은 총 3회로 구성됐다. 또 120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이번 특강을 실시한다. 첫 강의는 박동호 경제 유튜버가 나서는데, 월급 관리 포트폴리오와 상장지수펀드(ETF), 주식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박 유튜버는 증권사 자산관리사(PB) 출신으로,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박곰희TV를 운영하고 있다. 4일 진행되는 두번 째 강의에서는 김경필 머니트레이닝랩 대표가 청약 기초, 종잣돈 모으기, 전세 사기 예방 등 내용을 다룬다. 25일 진행되는 세번째 강의에서는 고란 알고란 대표가 가상 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를 분석한다. 시는 매 강의 전 취업 성공 풀패키지, 기쁨두배통장, 청년문화패스 등 청년 정책을 안내하고, 강연 영상을 부산청년플랫폼과 부산튜브에 3개월 동안 게시한다. 신청은 부산청년영리끌 누리집에서 하면된다. 첫 강의는 26일부터 2월 10일까지, 두 번째는 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세 번째은 3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각각 접수한다. 문의는 부산경영자총협회로 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영끌 클래스가 무리한 영끌의 불안에서 벗어나 영리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부산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부산시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동래읍성역사축제, 광안리어방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동래읍성역사축제가 신규 지정됐고 광안리어방축제는 2020년부터 8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로, 매년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래읍성역사축제도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전투를 주제로 한 퍼레이드와 체험 행사를 진행해 지역민의 인기를 크게 얻고 있다. 광안리어방축제는 부산의 어업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문체부는 축제 별로 매년 국비 4000만원과 국제 홍보,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한다. 시는 세 축제가 지역만의 역사, 문화, 예술적 특색을 살려 외국인이 찾는 대표 축제로 발전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은 “세 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부산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 자산과 시민 참여, 도시 창의성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라고 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청송사과축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재지정…대한민국 대표 축제 위상 재확인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사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행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청송군이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청송사과축제는 전국 27개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하나로 공식 인정받았다. 청송사과축제는 앞서 '2020~2023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문화관광축제로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축제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단발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0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9회를 맞은 청송사과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서 출발했다. 이후 단순한 전시·판매 중심의 농산물 축제에서 벗어나, 체험과 공연,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해 왔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외연을 꾸준히 확장시켜 왔다. 특히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청송사과축제가 지역 대표 행사를 넘어 전국 단위는 물론, 향후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시 한 번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농업과 관광, 문화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축제 운영 방식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송군 축제 관계자는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군민 모두가 축제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역 역사와 시민의 삶이 담긴 '유물 기증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사회에 흩어져 있는 역사적 자료와 생활 유산을 수집해 향후 조성될 박물관 핵심 소장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유물 기증은 개인과 지역 문중, 특정 시대 유물에 국한하지 않고 고양 일상과 기억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기증 대상으로 삼는다. 수집 대상은 △문서-사진-일기-졸업앨범 등 추억이 담긴 생활유물 △지역 산업-문화 관련 자료 △고양 역사-문화-예술-공예 자료 △독립운동-전쟁-도시 변천 관련 자료 등이다. 시민 개인이 보관해 온 소중한 기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정길 문화예술과 팀장은 26일 “박물관은 시민 기억과 참여로 완성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유물 기증 운동이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고양시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물 기증 운동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고양시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박물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입, 기증, 기탁에 의해 현재까지 2252점을 수집했다. 기증되는 유물도 향후 설립될 고양시 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내달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 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상권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기존 30만원 충전 시 3만원 인센티브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내달에는 충전 한도를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는 명절 기간 농축산물-제수용품 등 명절 특수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남양주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함께 시민의 체감도 높은 경제적 혜택이 동시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명절 특수가 집중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소비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지역 상권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 회복과 안정이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및 전국 평균 인센티브율인 8% 내외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예산이 소진되면 인센티브 지급을 조기 종료하는 방식이 아닌 안정적으로 혜택을 지속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속되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양주시가 예산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소상공인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26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며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골목상권 회복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장흥자연휴양림 내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에서 많은 관광객이 들러 눈썰매를 타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눈썰매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차며 양주눈꽃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잊지 못할 인생 추억을 안겨줬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805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예산을 지원해 선수단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과 지방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국비 지원사업이다. 지원금은 직장운동경기부 훈련비, 대회출전비, 훈련장비 구입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국비 확보로 의정부시는 재정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동시에 직장운동경기부의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의정부시는 국비와 시비를 연계해 선수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체육 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준 체육과장은 26일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선수 훈련 여건 개선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체육 기반 확충과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총 3개 팀(테니스, 빙상, 사이클)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 6명이 포함돼 있다. 소속 선수들은 작년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8개를 포함해 총 123개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의정부시는 작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선수 인권 보호와 고충 처리를 위해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출범하는 등 선수지원체계도 강화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6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장단면을 시작으로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민생온(On, 溫), 기본업(Up)'을 시정 기조로 삼아 민생은 더욱 따뜻하게 챙기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는 한층 더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거점도시(메카) 건설 등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운영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동시장실에선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2022년 9월 운영을 시작한 이동시장실은 작년까지 총 187회 열렸으며, 이번 순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이동시장실 200회 개최'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그동안 이동시장실에는 5700여명이 참여해 2200여건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중 다수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을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야말로 파주 발전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더 많은 현장을 찾아 시민 말씀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파주시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은 △1월26일 장단면, 적성면 △27일 파평면, 문산읍 △28일 법원읍 △29일 광탄면, 조리읍 △30일 탄현면, 월롱면, 파주읍에서 열리고 △2월2일 금촌1동 △3일 운정1동, 금촌2동, 금촌3동 △4일 운정3동 △5일 운정4동, 운정5동, 운정2동 △6일 운정6동, 교하동에서 개최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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