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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어르신들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보장하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예비후보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도농복합형 실버타운 조성 △경로당 무상급식 확대 및 반찬 제공 △임플란트·틀니 치료 지원 확대 △경로당 회장·총무 활동비 지급 등 '어르신 행복 4대 공약'을 제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농복합형 실버타운 조성과 관련해 “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농촌의 자연환경이 결합된 실버타운을 조성해 전북을 어르신 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복지를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영양 관리를 위해 경로당 무상급식을 주 3일에서 주 5일로 확대하고, 반찬 구입 비용도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의료 복지와 관련해서는 “치아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경로당 자치 활성화를 위해 고생하는 회장과 총무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겠다는 현실적인 지원책도 제시했다. 이원택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우리 전북이 지금 누리고 있는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과 눈물 위에 세워진 결실"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드린 약속을 도정 핵심과제로 삼아 하나하나 꼼꼼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사-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는 군포시-오산시-포천시 등 6개 시가 속한 4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시상금 31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그동안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세보증인 제도, 납세담보, 가상자산-주식-분양권 압류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범칙 사건 형사고발과 출국금지,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 거주지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 실현에 힘써왔다. 또한 시민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기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고지서 송달 오류를 줄이고 체납 발생 예방에도 적극 나섰다. 반면 고의적인 납부 불응자에 대해선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도 주력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9일 “이번 성과는 체납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공직자와 시정을 신뢰하고 협조한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일정 소득 이하 취약 예술인이 경제적 걱정 없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지급액은 연간 최대 150만원 이내로, 최종 신청 인원 및 예산 상황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조정될 수 있다. 이는 경기도 내 참여 시-군이 공통으로 적용하는 원칙이다.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자격을 갖춘 예술인에게 형평성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들러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 지원 기준일 현재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다. 예술활동증명서는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예술활동 준비금이나 K-ART 수혜자 등은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7~8월 중 1차 지급이 이뤄지고, 10월 중 2차 지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추진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최선미 문화예술과 팀장은 9일 “예술인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 무형의 가치를 전달하는 예술인 노력을 인정하는 마중물과 같다"며 “예술인이 보다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신청 서류 및 자격 요건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군포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기반시설 정보화 사업을 마치고 지난 7일 통합운영센터 스마트비전룸에서 주요 구축 내용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준공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방범-교통-재난 등으로 분산 운영되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만1000여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재난 담당 부서와 112-119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단순하게 장비를 구축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통합상황실 내 초대형 상황판 운영을 위한 시나리오 관리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도시 전반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분석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부정 주차 검출 기능 등을 고도화했다. 건물관리플랫폼도 새로 구축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연계한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다. 부천시는 해당 플랫폼을 향후 다른 공공시설 설비 환경에도 확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성과 확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임권빈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9일 “이번 사업은 시설 구축을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스마트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정왕동 거북섬 일원 공유수면에서 추진한 '시화호 해안 조망 공간 개보수 사업'을 마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개보수는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 설치된 노후 해안 조망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화호 해안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인근 공유수면 일원으로, 시흥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8000만원을 확보한 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노후 목재 덱 철거와 기초 보수, 덱 및 강화유리 난간 재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총 7곳, 각 42㎡ 규모 해안 조망 덱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난간에 강화유리를 적용해 시야 개방감을 높이고 시화호 해안 조망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민이 해안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는 덱 상부에 의자 등 편의시설도 추가 설치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흥시는 이번 개보수로 시민과 방문객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시화호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9일 “이번 시화호 해안 조망 공간 정비를 통해 시민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해양 경관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화호와 거북섬 일대 해안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8일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연령대별 다양한 부모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대호 후보는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격변의 시기와 도시화에 이은 핵가족, 고령화 시대를 거치며 희생해 온 모든 부모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위로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대호 후보는 “오늘은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 사랑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부모님께 우리 사회가 든든한 복지정책으로 함께 책임지고 보답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께는 보다 더 촘촘한 양육과 돌봄 정책이 필요하고, 격변의 시기를 살아오신 어르신께는 노년의 삶을 지탱해 줄 탄탄한 복지정책이 우선"이라며 “민선8기 때 추진했던 각종 돌봄-복지정책을 더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시가 운영하는 함백산 추모공원과 함께 현재 건립 중인 치매전문요양원, 노인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 돌봄과 노인 복지정책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다. 최대호 후보는 “우리 부모님들은 급격한 변화와 전환의 시대를 살아오신 대한민국 경제 발전 주역"이라며 “그 분들의 희생과 땀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정성스레 접은 붉디붉은 카네이션을 부모님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며 베푸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바쁜 일상으로 소홀했거나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분들은 오늘 꼭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하시기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영남대병원, 광주서 이송된 고위험 산모 긴급수술로 생명 구했다

광주 병원서 수용 어려워 대구까지 긴급 이송 고위험 산모·1480g 미숙아, 협진 끝 무사 분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이 어린이날 새벽 광주에서 긴급 이송된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산모와 신생아 모두의 생명을 지켜냈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5일 새벽 타 지역에서 이송된 응급 산모에 대해 긴급 제왕절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분만을 마쳤으며, 현재 산모와 신생아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는 산모 유모 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30분께 자택에서 양막파수가 발생해 평소 진료를 받던 광주의 한 여성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당시 31주 산모와 미숙아를 수용할 병상이 부족해 입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후 전국적으로 전원이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한 끝에 영남대병원이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았고, 유 씨는 양수가 흐르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구급차를 타고 약 2시간 동안 광주에서 대구까지 이동했다. 산모는 지난 5일 오전 2시35분 영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으며, 병원은 즉시 산모 상태를 확인한 뒤 산부인과와 신생아중환자실(NICU),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협진을 통해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다. 1480g으로 태어난 신생아는 출생 직후 호흡 보조를 위해 인공호흡기를 착용했지만 집중 치료를 거쳐 다음 날인 6일 오전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는 등 빠르게 상태가 호전됐다. 당시 임신 31주 4일이던 유 씨는 양수가 거의 없는 데다 자궁 수축과 임신성 당뇨까지 동반한 고위험 산모였다. 자칫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유 씨는 “전라도에서 낯선 대구까지 오는 동안 두렵고 불안했지만 병원과 의료진이 산모와 아기를 받아줘 정말 감사했다"며 “응급 상황에서도 세심하고 친절하게 대해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효신 영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양막파수와 조산이 동반된 경우 산모와 태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 이송 직후 관련 진료과와 즉시 협진해 안전한 분만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실 소아청소년과 교수(신생아중환자실)는 “조산아는 출생 직후 호흡 유지와 체온 조절 등 집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초기 집중 치료를 통해 현재 신생아 상태는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부인과와 신생아중환자실을 중심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을 추가 확충하며 중증·응급 신생아 치료 역량과 응급 수용 체계를 강화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6일부터 11일까지 가평과 안성 일원에서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평(9곳)-안성(2곳) 11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동점검에는 안전관리실장과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 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는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물놀이 위험 요인을 집중 확인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선 사망사고 경고 현수막 게시 여부와 노후 안전시설 정비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아울러 위험표지판 설치 상태와 접근로 안전성, 수심 변화, 급류 발생 가능성 등 현장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일부 구역에선 안전시설 보완 필요 사항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바로 개선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시-군과 협력해 신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6월1월부터 9월13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특별대책기간(7.15.~8.17.)에는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중심 현장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 구역과 비관리구역 등을 중심으로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현장 관리와 안전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9일 “이번 점검은 실제 사고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에 대한 실효성을 높인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인을 지속 관리하고 안전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관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일상 속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모든 강좌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재스모나이트(감성 인테리어 소품 제작)'을 비롯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비즈공예' △정서적 안정을 주는 '캔들 공예' △자기 이해와 마음 정리를 돕는 '힐링타로(2회 과정)' 등 4개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19~39세)으로, 1인 1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운영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 지원뿐 아니라 문화-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킹,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9일부터 기획전 '스틸 라이프'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사랑을 카피하다'를 운영하고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가족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랑을 카피하다는 민복진 조각과 사물을 직접 관찰하고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인체와 정물 드로잉을 통해 형태와 비례, 움직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김민지와 범진용이 예술 강사로 참여해 관찰 중심 드로잉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민지 작가는 시각예술가이자 예술교육가로, 퍼포먼스와 다매체 작업을 통해 몸과 감각을 탐구해 왔다. 일상의 신체 감각과 변화에 주목하며 익숙한 환경을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범진용 작가는 사진과 기억을 기반으로 꿈속의 장면이나 일상의 풍경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주변 인물과 환경을 통해 축적된 기억을 추상적 이미지로 풀어낸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이와 함께 가족 치유형 웰니스 프로그램 '귀를 기울이면'을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운영한다. 전시 해설과 가족 협동 드로잉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한편 프로그램 사랑을 카피하다와 귀를 기울이면 참가 신청 관련 세부 내용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의정부'로 2026년 경기틴즈뮤지컬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 특화 교육사업으로 종합예술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8년 연속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에 선정되며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 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의정부는 △청소년 교육용 창작 뮤지컬 개발 △전문 강사진 교육 △개발 창작 뮤지컬 공연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작품 창작부터 교육,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뮤지컬 분야 전문 창작-제작진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소년 이야기를 담은 총 4편의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왔으며, 올해는 신작 '경험대여소(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청소년기 누구나 겪는 정체성 혼란과 '나다움'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단순히 다수에 동화되지 않고 스스로 고유한 목소리를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담아낼 계획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18세 청소년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원서를 접수한 뒤 오디션을 통해 최종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매주 토요일 총 24회차에 걸쳐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뮤지컬 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11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결과 발표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2026년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 사업 참여 관련 세부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거점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누리집 또는 홍보물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맡고, 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모집과 참여 연계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정서 안정, 자존감, 사회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낯선 공간에서도 학생이 자기 속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관찰, 표현, 창작, 공유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포천38 감상 수집가'는 공간 탐색과 관찰, 그리기, 책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감각 인식과 비언어적 표현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매주 화요일 4회 운영된다. 중학생 대상 '포천38 포토 메이트'는 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관심사를 들여다보고 촬영과 선택, 공유 과정을 통해 자기 인식과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이달부터 내달 매주 목요일 5회 진행된다. 고등학생 대상 '창작소와 함께 탈춤'은 탈 제작과 움직임, 공동 장면 구성 등을 통해 또래와의 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폭을 넓히는 신체 기반 예술교육이다. 이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5회 운영된다. 각 과정은 결과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그림책과 전자책 제작, 중학생 과정은 전시와 작품 공유, 고등학생 과정은 발표와 공연 형태로 운영돼 학생이 활동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9일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창작, 공유가 연결되는 지역 협력형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상습 체납자 648명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각종 인-허가 사업 신규 등록이나 기존 사업을 정지 또는 취소하는 행정조치로 성실납세자와 형평성을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체납 횟수 3회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하면서 자진 납부기간을 부여한 뒤 해당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에 고양시는 5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한은 내달 1일까지이며 체납액을 납부할 경우 관허사업 제한 대상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는 단순 행정제재에 그치지 않고 관허사업 현황과 납부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납부 의사가 없는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외 체납처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선주 징수과 팀장은 9일 “관허사업 제한 조치는 상습 체납자와 성실 납세자 사이 형평성을 맞추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사전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최대한 독려하되,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게는 엄중한 제재를 가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메가쇼 2026 시즌 1'에 참가해 '고양시 사회적경제 공동관'을 운영한다. 메가쇼 2026 시즌 1은 아이디어 제품부터 지역 특산품, 다양한 먹거리까지 폭넓은 품목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위해 메가쇼 2026 시즌 1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 참여기업은 △㈜그린다 △주식회사 위투게더 △고양식용꽃협동조합 △바늘꽃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 △공예작가협동조합 공방라인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 협동조합 △수작협동조합 △주식회사 서핑독 △나름대로협동조합 등 10개다.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9일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ㅈ고 적극 방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메가쇼 2026 시즌 1 '고양시 사회적경제 공동관' 관련 세부 사항은 메가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하천 구역 내 불법 건물을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천 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정비TF팀을 발족했다. 특히 일부 하천 부지 내 무단 점유 및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 경작, 상업적 영업행위 등이 지속됨에 따라 김포시는 이를 하천 생태계 파괴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으로 규정했다. ▷ 불법시설물-무단경작-불법상행위 단속= 김포시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하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시설물 무단 설치 △토지 무단 점유 △불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설물 무단 설치에는 하천 구역 및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천막, 컨테이너, 데크 등 불법 적치물 및 시설물 등이 포함된다. 토지 무단 점유: 하천 부지 사적 점유를 통한 주차장 조성 및 불법 경작과 하천 구역 내 미허가 음식점 및 카페 등 영업 행위도 정비 대상이다. ▷ 무관용 원칙 엄정 조치= 이번 단속을 통해 김포시는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 법적 근거에 의거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위반 사항 적발 시 즉각 행정처분 사전 통지장을 발부해 자발적인 원상복구 기회를 부여한다. 지정 기한 내 원상복구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철거를 집행한다. 하천법 등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변상금 부과 및 행정처분을 관계부서와 협업해 실시하며, 사안 경중에 따라 형사고발 등 강력한 사법 조치를 병행한다. ▷ 상시 감시체계-관리역량 강화= 일시적 단속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김포시는 하천 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상시 순찰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행위신고센터' 운영 내실화에도 집중한다. 이석범 김포시장 권한대행은 9일 “하천은 공공자산으로 특정 개인 이익을 위해 사유화될 수 없는 영역"이라며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해 김포 하천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정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8일 '행정구역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개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왕숙1-2 공공주택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일부 읍-동 인구가 8만~11만 수준까지 늘어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체계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지난 3월 연구용역 입찰 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경기연구원을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춘 합리적 개편안을 마련해 시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이지은 박사가 인구 증가와 생활권 변화에 따른 행정수요 분석 필요성을 설명하고 생활권과 행정권 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적 행정체계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구용역은 △행정동 조정 △책임 읍면동제 운영 △일반구 전환 가능성 △행정구역 경계 조정 △주민 의견수렴 및 갈등관리 방안 등을 검토한다. 특히 화도읍과 다산1동, 진접읍, 별내동 등 인구 과대 지역 분리-신설 가능성을 중점 분석한다. 또한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개발 지역의 행정구역 조정 필요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 과정에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도 열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도시 성장과 균형발전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정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100만 특례시 기반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이달 1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소득-재산조사를 거친 뒤 연 15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마치고,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올해 기준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307만7086원) 이하에 해당되는 예술인이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및 'K-ART 청년 창작자 지원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 접속해 접수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나리농원 유채꽃밭이 9일부터 17일까지 무료 개장한다. 만개를 앞둔 유채꽃이 곧 노란 꽃물결로 봄날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보리 상큼함은 덤이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개장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평등 공간 조성 사업에 대해 8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 고시는 작년 11월28일 도시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도로) 결정-고시에 이은 후속 행정절차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중대 관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파주시는 토지 보상, 건축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를 병행 추진하며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성평등 공간 조성은 지난 70년 이상 성매매집결지로 남아있던 공간을 가족센터, 성평등광장, 치유정원,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결합형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탈바꿈시키는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준공이 목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실시계획인가 고시는 불법과 단절의 공간을 시민 품으로 되돌리는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 전환이란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풍리 일대를 성평등과 돌봄,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희망의 공간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아빠는 후보’ 윤세인·조민…선거판 ‘가족 지원군’ 나설까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를 26일 앞두고 후보 못지않은 인지도를 지닌 '자녀 지원군'이 유세 현장에 등장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차녀인 배우 출신 윤세인(본명 김지수)씨와 경기 평택을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유튜버 조민씨가 이번 선거 유세의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윤씨는 2012년 총선과 2014년 대구시장 선거에서 아버지의 유세를 직접 도운 바 있다. 당시 선거 결과와는 별개로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적지 않은 파급력을 냈다는 평가가 나왔다.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출신인 윤씨는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15년 최민석 스틸싸이클 사장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조민씨는 유튜버·인플루언서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데다 최근 자신의 책 출간을 기념한 팬사인회를 여는 등 이슈 메이커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는 시각이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조민씨의 경우 중도층에게도 인지도가 있어 유세 현장에 등장할 경우 상당한 화제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유세 현장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김부겸 후보 측은 “윤세인씨는 결혼 후 유세에 함께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배우자만 유세 현장에 동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국 대표 측도 “지금은 후보 혼자 유세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가족을 동반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특히 조민씨의 경우 등판 자체가 '역풍'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 대표의 법무부 장관 청문회 당시 불거진 입시 논란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민씨는 항소심에서 입시비리 관련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자녀 유세는 화제성 면에서 분명한 효과가 있지만, 자녀 자신이 논란의 당사자일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어 캠프로선 신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선거에서도 자녀 지원군이 선거판을 달군 사례가 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유담씨가 대표적이다. 유담씨는 2016년 총선에서 처음 언론에 공개된 뒤 2017년 대선, 2022년 지방선거까지 아버지의 유세 현장을 빠짐없이 지켰다. 외모로 큰 주목을 받으며 유 전 의원에게 '국민 장인'이라는 별명을 안겨준 것도 이때다. 반면 배우자 지원군은 이미 현장에 나서고 있다. 조국 후보 배우자인 정경심씨는 지난 6일 평택시 포승읍 수도사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에서 적문스님과 차담회를 가졌다. 현장에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부인 정경심 보살님'이라고 적힌 현수막이 내걸렸다. 정씨의 지역 활동이 공개된 것은 이례적이다. 조 후보는 지난달 21일 평택시로 전입 신고를 마쳤으며, 정씨도 함께 주소지를 옮겼다. 조 후보는 “가족과 함께 전입 신고를 한 것은 평택에서의 삶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부산 북갑의 진은정 변호사도 지난 7일 경로당 행사에 한동훈 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한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만덕 대성아파트 경로잔치에서 아내와 함께 어르신들을 뵈었다"며 진 변호사와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진씨가 공개 선거 운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만큼 당 조직의 지원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우자 카드를 꺼내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배우자의 유세 동행은 후보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하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조직력이 약한 후보일수록 가족 카드가 부동층 표심을 흔드는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구윤철 “조정지역 임대아파트 ‘양도세 중과 배제’ 검토 중”

정부가 오는 10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 시행을 앞두고 잠겨있는 매물이 나와 실거주자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아파트 사업자에게 주는 양도세 중과배제 혜택도 과도하다는 지적에 따라 들여다보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조정대상지역의 매입임대아파트 사업자에게 영구히 주어지던 양도세 중과배제 혜택이 조세 형평 측면에서 과도하다는 지적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9일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된다. 10일부터는 다주택자의 주택 양도차익에 가산된 세금이 부과된다. 현행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는 조정대상지역 내 기본세율 6∼45%에 2주택자는 20%포인트(p), 3주택 이상 소유자는 30%p를 가산해 과세한다. 지방소득세 10%까지 적용하면 3주택 이상 소유자 대상 실효세율은 최고 82.5%까지 부과된다. 구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 시장은 과거의 과열 양상에서 벗어나 실거주자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양도세 중과 시행) 9일 이후 매물잠김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나, 정부의 정책의지는 과거와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겨있는 매물이 나오고 실거주자에게 돌아가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출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로 투기적 매수가 원천 차단돼 있고, 주택가격 상승 기대도 낮아지고 있으며, 투자 패러다임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 등 생산적 부문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공공 택지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토지보상법 등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공급을 늘리겠다"며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투기 수요는 차단하고 실거주를 위한 거래는 원활히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중동전쟁이 종료될 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8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5차 석유 최고가격은 또다시 동결됐다. 물가 부담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구 부총리는 “중동전쟁이 길어지면서 고유가와 공급망 충격 등 일부에서 경제부담도 늘어나고 있다"며 “불확실성의 파고가 완전히 잦아들 때까지 비상대응의 키를 단단히 잡겠다"고 말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양평군-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상점가상인회가 오는 9일과 10일 이틀 동안 굴다리길 일원에서 '제1회 과천상점가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과천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심 속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선 맥주와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펼쳐진다. 푸드트럭과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가 조성되며, 상인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에선 통문어숙회, 국물 닭발 등 특색 있는 메뉴가 마련돼 방문객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맥주축제 방문이 실제 상점가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이벤트도 운영한다. 상인회 부스에 설치된 '참여 점포 쿠폰 배너'를 촬영한 뒤 해당 매장을 방문해 포장 주문을 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앙공원 내에서는 어린이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9일에는 풍선 피에로와 매직 버블쇼, 트로트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10일에는 오후 5시와 7시 두 차례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조영래 과천상점가 상인회장은 8일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맛있는 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천상점가가 활력 넘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상인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오는 9일 오후 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선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사무소 개소를 넘어 군포시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민선8기 동안 추진한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군포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과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하은호 후보는 8일 “군포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그동안 추진한 도시 재정비,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핵심 사업을 반드시 완성해 군포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소식은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출발선"이라며 “군포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개소식에는 군포시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가 참석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6.3 지방선거 관련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하은호 후보 선거사무소는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지방선거 기간 동안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경기연구원(GRI)이 발표한 '슬세권 지수' 평가에서 경기도 2위를 기록하며 도보 10분 내 상업-의료-여가-문화시설을 두루 갖춘 생활밀착형 도시임을 입증했다. 슬세권은 슬리퍼 차림으로 집 근처 카페-편의점-병원 등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걸어서 10분 내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을 뜻한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은 8일 “그동안 부천시는 시민이 집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며 “앞으로도 생활 인프라를 촘촘하게 보강해 시민 삶의 편의를 높이고, 인구 유입과 도시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상업-생활-의료-여가 부문 모두 상위권= 경기연구원은 최근 '역세권? 아니 슬세권!: 일상이 완결되는 보행 생활권' 보고서를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 생활권을 분석했다. 경기도 전역을 도보 약 10분 거리인 반경 500m 격자로 나눈 뒤 각 격자 내 기초상업-생활지원-필수의료-공공여가 등 4대 시설을 종합 평가해 슬세권 지수를 산정했다. 부천시는 4대 생활 인프라를 고르게 갖춘 도시로 슬세권 지수 80.7%를 기록하며 경기도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역세권과 슬세권을 동시에 포함한 '생활양호' 유형으로 분류돼 경기도 상위 15.3%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에는 편의점-마켓, 카페-베이커리, 음식점 등 소비 중심 기초상업시설과 세탁소-잡화점 등 생활지원시설이 촘촘히 분포돼 있다. 특히 3월 말 기준 관내 약국은 410곳, 약국 1곳당 인구수는 1869명으로 경기도 3위 수준이다. 병원 밀집도 역시 높아 응급을 포함한 의료서비스 접근성도 우수하다. 공공여가 인프라도 풍부하다. 부천에는 권역별 근린공원을 거점으로 한 십자형 공원 녹지 축을 중심으로 총 204개 공원이 약 298만7000㎡(약 90만3500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쌈지공원 71곳도 만들어 생활 가까이에서 휴식할 수 있는 초(超) 슬세권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부천시 전역에 걸친 도서관 인프라도 강점이다. 부천시는 공공-작은-전문도서관 등 총 110개 도서관을 운영해 일상에서 독서문화 슬세권을 만들고 있다. 시민 1인당 자료 보유 수는 2.9권으로 경기도 평균 2.6권을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상동-수주 등 6개 시립도서관은 단순 열람 공간을 넘어 디지털미디어 공간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 거점으로 연간 3700여명이 방문한다. 꿈빛도서관의 부천책문화센터와 심곡도서관의 청년디지털인쇄소 등 창작 플랫폼에선 시민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인구 유입-경쟁력 확보 기반, 슬세권= 경기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주거 선택 기준은 '역세권' 중심에서 '슬세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작년 경기도 사회조사 결과에서 거주지 선택 시 '동네 편의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비율은 18.2%로, 4년 전보다 4.7%p 상승해 직장 위치에 이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 내 1인가구 비중이 30%를 넘고 청년가구 절반 이상이 혼자 살면서, 동네 카페-편의점-세탁소 등이 좁은 주거 공간을 보완하는 '공유 거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슬세권 지수와 전월세 거래 상관성도 분명하다. 슬세권 지수가 낮은 취약 지역의 전월세 거래 발생 비율은 5.5%에 그쳤지만, 슬세권 명당 지역은 88.5%로 약 16배나 높게 나타났다. 부천시는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미니뉴타운 및 역세권 정비사업 등 정비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에도 카페-편의점-의료-문화시설 등 생활 편의시설이 균형 있게 들어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가 7일 양평읍 시민로 15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 4년간 양평 변화를 이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을 완성하겠다는 전진선 후보의 강한 의지를 군민 앞에 밝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김선교-원유철 국회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직접 들러 전진선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나경원-송언석-유상범-윤상현 국회의원,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전진선 후보에 대한 격려와 지지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노인 대표, 여성 대표, 청년 대표, 장애인 대표 등 양평 각계 대표 4인이 차례로 격려사와 지지 선언에 나서며 전진선 후보를 향한 폭넓은 지지와 기대가 확인됐다. 전진선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를 “양평 발전을 이어갈 것인가, 다시 멈춰 세울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규정한 뒤 군민이 체감해 온 변화와 성과를 중단 없이 완성할 적임자는 결국 전진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군민과 함께 쉼 없이 달려왔다"며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4년도 중단 없이 이어가 더 큰 양평 발전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평군립병원 설립, 아이 돌봄과 청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과 관광 인프라 확충 등 군민 삶과 직결된 과제는 시작만 해놓고 멈출 수 없는 과업"이라며 “중단 없는 군정, 흔들림 없는 추진력으로 반드시 결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후보는 “이번 개소식은 선거를 위한 자리가 아니라 양평 미래를 지키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군민께서 체감해 온 변화를 더 큰 성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뛰고, 더 강한 실행력으로 반드시 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전진선 후보 선거사무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세대별 공약 발표, 주민 간담회,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민심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가 민선8기부터 지속 추진해 온 오매기지구 개발과 왕곡 복합타운 조성사업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개발계획과 연계한 '오전-왕곡 미래 자족도시 프로젝트'를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본격 추진하겠다고 8일 밝혔다. 김성제 후보는 “오전-왕곡 개발은 단순히 아파트를 공급하는 주택사업이 아니라 의왕 미래 20년을 준비하는 대규모 성장 프로젝트"라며 “민선8기에서 시작한 도시 미래 구상을 민선9기에서 반드시 완성해 시민께 더 큰 의왕 미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민선8기 의왕시는 출범 이후 오전동 오매기지구 개발과 왕곡 복합타운 조성 등 체계적인 도시개발 전략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오매기지구는 민선8기 들어 공약 이행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왕곡 복합타운 역시 미래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준비돼 왔다. 그 결과, 2024년 11월 국토교통부는 오전동 오매기지구와 왕곡동 일원을 포함한 총 187만7795㎡ 규모의 '의왕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신규 택지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오전동 오매기구역 54만6046㎡와 왕곡동 일원 133만1749㎡를 포함한 이번 사업은 향후 약 1만4000호 규모 주택공급이 검토될 수 있는 개발 방향이 제시됐다. 김성제 후보는 “2024년 국토부 발표는 갑자기 만들어진 계획이 아니라 민선8기부터 의왕시가 지속 준비하고 추진해 온 도시 발전 전략의 가시적인 성과"라며 “의왕 미래를 위한 큰 그림이 이제 현실화 단계에 본격적으로 들어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왕은 전체 면적의 약 8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도시이고, 오전-왕곡 일대 역시 1971년부터 약 53년간 그린벨트 규제를 받아온 곳"이라며 “이번 신규택지 개발은 장기간 규제로 제한 받아왔던 의왕의 성장 가능성을 새롭게 여는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베드타운형 신도시 조성이 아니라 산업-일자리-교통-주거가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미래도시' 조성에 개발 방향이 맞춰져 있다고 강조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정부에 산업용지 및 도시지원시설 확보와 함께 의료-바이오 첨단산업단지 조성, 판교-과천 산업벨트 연계, 미래 첨단산업 유치 등을 지속 건의해 왔다. 또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추가역(가칭 왕곡역) 검토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반영도 함께 추진 중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횡성군-평창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민 수요 파악에 나섰다. 횡성군은 오는 29일까지 관내 개별주택을 대상으로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청에 앞서 실제 설치 희망 가구를 미리 조사해 정부 공모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횡성군 내 단독주택 소유자다.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전문 업체를 통한 문자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소유주 성명과 설치 주소, 희망 에너지원 등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접수된 주택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이 이뤄지며 실제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최종 사업 대상지는 정부 공모를 통해 국비 지원이 확정된 뒤 선정된다. 사업이 확정되면 2027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뿐 아니라 가계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기료 부담 완화와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효과도 함께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성현 군 투자유치과장은 “파악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재능기부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일 송호대학교 평생교육원 '로컬푸드 매니저 심화 과정' 교육생 20명이 횡성 특산물을 활용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횡성군 도시교통과가 위탁 운영하는 '2026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기초 과정에 참여해 토마토 쿠키 나눔 활동을 했던 교육생들이 올해 심화 과정에도 참여하며 다시 한번 지역사회 나눔에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수업을 통해 익힌 제과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횡성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간식을 직접 만들었다. 이날 전달된 간식은 횡성 토마토를 활용한 식빵을 비롯해 쿠키와 베이글, 감자빵 등 총 110여 점이다. 간식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복지관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간식 전달을 넘어 지역 먹거리의 가치와 공동체 나눔 문화를 함께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박성길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정성이 담긴 간식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됐다"며 “지역의 역량이 복지로 이어지는 따뜻한 협력 모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난해 이중언어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민간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강사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일부터 6주간 진행되며 교육발전특구 사업 예산을 활용해 추진된다. 교육에는 결혼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한국어와 외국어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 인재를 대상으로 강사 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수법과 교안 제작, 강의 시연 등 총 3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로서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모국어와 문화에 대한 자신감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우수 수료자에게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공기관 등 지역 교육기관과 연계한 강사 활동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서진 군 가족복지과장은 “결혼이민자의 모국어를 활용한 직업 역량 강화 교육은 안정적인 사회·경제적 정착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연계해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학 연계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8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주도적 학습 동기 향상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생각이 자라는 드림 캠퍼스 진로탐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일 경희대학교 본교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드림 캠퍼스 진로탐험은 명문대 캠퍼스 탐방과 대학생 멘토링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대학 재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학과 선택 과정과 공부 방법, 진로 고민 등을 직접 듣고 기록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캠퍼스 주요 시설과 연구 환경을 둘러보며 대학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업 목표에 대한 동기를 키울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고 '드림 캠퍼스 기자단'으로 참여해 인터뷰와 취재, 기록 활동 등을 수행하는 탐사형 프로젝트도 경험한다. 이와 함께 공학대학 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학발광의 원리'를 활용한 야광 팔찌 만들기 활동도 진행하는 등 실습 중심 체험 기회도 마련됐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학습 동기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또 초대형 악재…민주당, ‘불법 당원 모집 의혹’ 검찰 고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부녀자 성추행 의혹과 승진인사 금품요구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를 둘러싼 초대형 악재가 연이어 터지고 있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강 후보와 관련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사문서위조·행사,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파장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지방선거 국면마다 반복돼 온 지역 정치권의 '조직형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강진 지역 정가도 술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전당원인 무소속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와 무소속 김태성 신안군수 후보를 상대로 당내 경선 과정에서 불법 당원 모집이 이뤄졌다며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강진원 측 입당원서 제출 대리인이 추천한 전남 강진군 지역 당원들을 분석한 결과, 수십 명 이상의 주소가 중복 기재됐고 허위 거주지 의심 사례도 다수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남 신안군의 특정 8개 주소지에만 당원 68명의 거주지가 중복 기재된 사실이 발견됐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복수 인원이 동일한 신분증 뒷면 이미지를 제출한 정황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 같은 정황이 단순 행정 착오 수준을 넘어 조직적 불법 당원 모집과 문서 위·변조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경선 제도의 공정성을 저해하려는 시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최근 강 후보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번 검찰 고발까지 이어지자 선거판 전체에 적지 않은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당내 경선의 공정성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정치적 부담도 더욱 커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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