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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주시-영천시-청도군-달서구-영남이공대-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누적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하며 지방자치단체 디지털 홍보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숏폼 콘텐츠와 관광·문화 콘텐츠를 적극 활용한 전략이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시민과 관광객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시는 7일 기준 공식 SNS 누적 구독자가 20만 315명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시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채널, X(옛 트위터) 등 6개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시정과 관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채널별 구독자는 유튜브가 5만 3,80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페이스북 5만 947명, 인스타그램 4만 8,343명, 카카오톡채널 3만 193명, 네이버 블로그 1만 5,273명, X 1,752명 순으로 집계됐다. 경주시 공식 SNS는 최근 1년 6개월 동안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4년 1월 14만 1,709명이던 전체 구독자는 올해 7월 7일 기준 20만 315명으로 늘어나 5만 8,606명(41.4%)이 증가했다. 특히 유튜브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유튜브 구독자는 5,677명에서 5만 3,807명으로 847.8%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역시 같은 기간 3만 4,821명에서 4만 8,343명으로 38.8%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성과는 최신 콘텐츠 소비 흐름에 맞춘 디지털 홍보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관광과 문화, 축제는 물론 복지, 교통, 경제, 각종 행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정보를 카드뉴스와 릴스,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쉽고 친근하게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최신 트렌드와 온라인 밈(Meme)을 접목한 숏폼 콘텐츠 제작을 대폭 확대했다. 경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담은 릴스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고, 이는 공식 SNS 인지도와 구독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디지털 소통 창구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공식 X 채널 운영을 시작해 시정 소식뿐 아니라 재난·재해, 기상특보, 교통통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신속한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플랫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한편,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홍보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은 “공식 SNS 구독자 20만 명 돌파는 시민과 경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의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 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지자체 SNS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해 연말까지 승마체험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승마를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체험 비용을 대폭 낮춰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객 유치에 나서는 한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오는 12월 15일까지 한국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농촌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참여해 다양한 승마체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농촌투어패스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촌관광 할인 이용권으로, 이용권을 구매한 관광객은 전국의 가맹 체험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 지원 사업이다. 프로모션 이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한국투어패스'에서 '경북 농촌투어패스 BIG1' 이용권을 구매한 뒤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발급받은 모바일 이용권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폭도 적지 않다. 어린이 승마체험은 먹이 주기 체험과 아이스티 1잔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정상가 1만500원에서 약 48% 할인된 5천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은 정상가 1만5천 원에서 약 30% 할인된 1만500원, 성인은 정상가 2만 원에서 약 23% 할인된 1만5천500원에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는 승마를 단순한 레저 활동을 넘어 말과 교감하며 자연을 체험하는 가족형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승마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승마체험과 영천의 관광 명소,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운주산승마조련센터 관계자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촌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문객들이 승마를 보다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승마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문화·평생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이동여성회관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군은 7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6년 이동여성회관 운문면 노래교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노래교실은 오는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동여성회관은 교육 접근성이 낮은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문화·취미·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도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이다.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문화격차를 줄이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노래교실은 건강한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 간 화합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활력 증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도군은 운문면 노래교실을 시작으로 화양읍에서는 천연화장품·비누 만들기 교실, 이서면에서는 원예교실, 매전면에서는 천연스킨케어·비누 만들기 교실을 차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이동여성회관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깍두기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1.5t의 깍두기는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0여 세대에 전달되며 여름철 먹거리 지원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달서구는 지난 4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6 함께 행복한 깍두기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달서구협의회를 비롯해 달서구 간부공무원봉사단, 가족봉사단, 대학생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모아 모두 1,500kg의 깍두기를 담그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지역 기업과 민간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금복복지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깍두기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500여 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의미도 담았다. 봉사자와 관계자들은 깍두기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확인하며 폭염 속 안전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달서구는 매년 계절별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자원봉사자, 기업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봉사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깍두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대학교가 영남권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와 손잡고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에 나섰다. 고등학교부터 전문대학, 일반대학, 산업체까지 이어지는 교육 연계 모델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을 동시에 지원하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7일 오후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영남권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대학 간담회'를 열고 협약형 특성화고와 대학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영남대학교를 비롯해 영남공업고등학교,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 경주정보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금샘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과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과정 연계, 진학 지원, 취업 지원, 산학협력 확대 등 학생들의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날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입학 연계 프로그램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단순히 입학 기회를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교 교육과 대학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단계적으로 심화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취업 지원 분야에서도 영남이공대학교의 강점이 부각됐다. 대학은 그동안 지역 우수 기업들과 협력해 일학습병행과정과 지역 정주형 취업 연계 모델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산학협력 시스템을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도 확대 적용해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영남대학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 경로를 일반대학 교육으로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전문대학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일반대학의 심화 교육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진학할 수 있는 연계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지속적인 학업과 경력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협약형 특성화고 학생들은 고등학교에서 직무 기초 역량을 쌓고,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 능력을 익힌 뒤, 필요에 따라 영남대학교의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조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물론 학업을 계속 이어가려는 학생까지 자신의 진로를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이 단순한 진학 연계를 넘어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현장실습, 취업 지원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학생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영남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등학교부터 전문대학, 일반대학, 산업체로 이어지는 교육 연계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약형 특성화고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정주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문해력 향상과 건강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인다. 숏폼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책을 끝까지 읽고 토론하는 경험을 통해 사고력과 비판적 읽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청소년 온라인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 아래 온라인에서 매일 읽기와 독서 감상 나누기, 질문 활동, 독서토론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의 독서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초·중·고급 과정으로 나누고 모두 12개 클럽을 편성해 클럽당 25명씩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클럽별 지정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독서 일정이 마무리되면 화상 토론을 통해 책의 주제와 내용을 함께 나누며 한 권을 끝까지 읽는 완독 경험과 함께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독서클럽 지정도서도 학생들의 수준과 관심을 고려해 다양하게 선정됐다. 초급 과정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아몬드',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맛집에서 만난 세계지리 수업'등 친숙하면서도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중급 과정은 '데미안', '선량한 차별주의자', '기억 전달자',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통해 사회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으며, 고급 과정에서는 '파리대왕', '사피엔스', '코스모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를 선정해 인문학과 과학 분야의 깊이 있는 독서를 지원한다. 초급과 중급 과정은 3주, 고급 과정은 4주 동안 운영되며, 학생들은 온라인에서도 체계적인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각 중·고등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1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독서클럽을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향상은 물론, 디지털 매체 중심의 생활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숏폼 콘텐츠 등의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진 뇌는 건강한 주의력을 떨어뜨리고 디지털 과의존을 불러올 수 있다"며 “학생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더욱 건강하고 한 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4층 대강당에서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양경애 의장 등 구리시의원, 박석윤 국회의원 보좌관, 기관-단체장,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문1동 행복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과 색줄 자르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하 떡 자르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문1동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문1동 행복센터는 기존 청사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회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으며 행정과 복지와 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주민 중심 복합행정공간으로 조성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문1동 행복센터는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교문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도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윤영배 주민자치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하며 양 지역 우호와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가정이 알아야 할 성교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이해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성교육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유아가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성 관련 질문과 행동을 중심으로 교육은 진행됐다. 실제 양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돼 학부모 사이에서 호응이 컸다. 주요 내용은 성차에 대한 호기심을 비롯해 △신체 변화에 대한 질문 △생명의 탄생 △유아의 신체 탐색 △경계 존중 및 성폭력 예방 등이다. 특히 강의에 부모가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고 건강하게 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법을 제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아동권리 존중,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호자와 협력적 양육 지원이란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영유아기 성교육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질문에 보다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답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 한 명을 건강하게 키우는 일은 한 가정의 일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우는 일"이라며 “남양주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이 신뢰받으며,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먼저 듣고 다양한 부모교육과 보육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9기 시정 방향에 따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정과 보육 현장이 함께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교육과 보육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대표 조경가 정영선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초청작가로 참여한다.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정영선 조경가의 초청작가 참여를 공식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영선 조경가는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표하는 초청작가로 세미원 내 초청작가정원을 조성한다.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두물머리 일원에서 '두물머리 사색(四色·思索)'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 정원과 정원문화 체험, 정원산업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가치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선보인다. 초청작가정원은 세미원 페리기념연못과 백련지 사이 약 2265㎡ 규모로 조성된다. 정영선 조경가의 철학과 작품성이 담긴 정원은 박람회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이자 양평을 대표하는 새로운 정원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영선 조경가는 자연과 인간과 장소의 기억을 존중하는 '최소 개입' 설계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 공공조경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그동안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숲길, 세종정부청사 외부공간 등 국내 대표 공공조경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2023년 조경 분야 최고 권위 '제프리 젤리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는 등 지구촌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영선 조경가께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초청작가로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청작가정원이 박람회 상징을 넘어 양평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6년 작은미술관 조성-운영 지원사업' 선정 일환으로 작은미술관 아올다 기획전 '겹쳐진 표면: 선이 머무는 방식'을 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회화나 조각의 준비 단계가 아닌 하나의 독립적인 시각예술 형식으로 조명하며, 동시대 미술에서 드로잉이 지닌 다양한 의미와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선은 생각과 감각이 형성되는 과정이자 작업의 흔적이며, 드로잉은 하나의 예술적 사고와 표현 방식으로 기능한다. 전시에는 민정기, 김연지, 모유진, 서은혜, 손한샘, 전윤정, 진형주 작가가 참여한다. 각기 다른 매체와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들의 드로잉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소 작업의 출발점이자 사유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드로잉을 통해 작가들의 또 다른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드로잉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겹쳐진 표면: 드로잉을 둘러싼 대화'도 진행된다. 이슬비 미학관 디렉터의 발제를 중심으로 드로잉의 동시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지혜 OMG 디렉터의 진행 아래 참여 작가인 전윤정, 손한샘과 함께 작업 과정과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향후 이어질 드로잉 기반 연간 프로젝트 출발점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전시를 시작으로 교육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드로잉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에서 시각예술 분야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단 활동을 통해 창작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꿈의 스튜디오'는 시각예술 트랙에 해당한다. 운영 거점인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예술가 작업실과 공동 창작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창작 허브형(조형매체)' 모델로 선정됐다. 참여 아동-청소년은 입주작가의 작업실 곁에서 물성-이미지-공간-이야기 등 4가지 시각언어를 탐색한 뒤 자신에게 맞는 언어를 스스로 골라 프로젝트와 전시로 완성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115년 역사의 옛 영평초등학교를 재생한 공간으로, 교육실과 전시실, 예술가 스튜디오, 목공작업실, 도예소성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나전칠예-설치 분야 입주작가 6팀 23명이 상주하고 있어 '작업실 곁 교육'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현재 같은 공간에서 청소년 국극단 '꿈의 극단 포천'(공연예술 거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선정으로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두 축을 함께 갖춘 '이중 거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예비거점 기간에는 참여 예술가 구성, 운영 기반 구축, 아동·청소년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자체평가 등이 이뤄진다. 올해 12월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예비거점을 운영하고, 내년 정규 거점기관 지정을 목표로 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7일 “꿈의 극단이 열어 온 공연예술 교육에 시각예술이란 또 하나의 축이 더해진 만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종합 거점으로 키워 지역 아동이 장르 경계 없이 예술 곁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스튜디오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대상과 모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pcfac.or.kr)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이달부터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민등록등본상 18세 이하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구이며, 자녀 수에 따라 감면액은 차등 적용된다. 하남시는 출산-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자녀가구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감면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동일하게 월 사용량 5톤(4860원)을 감면했지만, 7월 고지분부터는 3자녀 가구는 월 사용량 10톤(9730원), 4자녀 이상 가구는 월 사용량 15톤(1만459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에 따라 3자녀 가구는 기존보다 두 배, 4자녀 이상 가구는 세 배 수준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돼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하남시는 기대했다. 확대된 혜택을 보다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기존에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을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7월 고지분부터 확대된 감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다만 자녀 수가 3명에서 4명 이상으로 변경된 경우에는 추가 감면을 위해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신청한 다음 달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다른 복지 감면을 받고 있는 가구라도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이면 다자녀 감면액이 더 큰 경우 다자녀 감면으로 변경 신청해 더 많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가구 여건에 맞는 보다 유리한 감면 제도를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수도요금 감면 확대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 수별 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 또는 상수도과 요금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홍천군, 적극행정부터 자기개발까지…공직 역량 강화 성과 잇따라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기획감사실 이수아 기획팀장이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홍천군은 이 팀장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적극행정 우수 공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국민 불편 해소와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직자에게 수여된다. 이 팀장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업무 추진과 군민 중심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수아 팀장은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보건소가 건강증진 분야에서 중앙정부와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8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에 오르며 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또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추가 수상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모두 3개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홍천군보건소는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걷기 활성화, 만성질환 예방,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다. 김연화 건강증진과장은 “군민 참여와 지역사회 협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 재난안전과 중대재해대응팀 김귀자 팀장이 1년간의 자기개발휴직을 마치고 지난 1일 업무에 복귀했다. 김 팀장은 지난해 7월부터 1년 동안 자기개발휴직 기간을 활용해 문학 창작 활동에 도전했으며, 꾸준한 집필 끝에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이번 사례는 공직자의 자기개발휴직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개인 역량 강화와 새로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 팀장은 “자기개발휴직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맡은 업무에 충실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자기개발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을 공직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표 초일류 도시 구상 속도…‘머무는 도시’ 향하는 춘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9기 비전으로 내세운 초일류 도시 구상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재생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춘천시는 강촌의 옛 철도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의암호 일대 고급 호텔·리조트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 우선 한때 청춘 여행의 상징이었던 강촌은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구 강촌역부터 신백양리역까지 이어지는 폐철도 구간과 피암터널 일대를 활용하기 위한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에 착수했다. 7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강촌 피암터널 관광자원화 사업의 첫 단계인 '강촌 피암터널 일원 디자인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폐철도 공간 활용 방안과 관광 콘텐츠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대상 구간은 피암터널과 강촌상상역, 봄내길 5코스 등 약 4㎞다. 단순 시설 정비가 아니라 경춘선 역사와 북한강 경관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강촌의 정체성을 다시 살리는 것이 목표다. 특히 최근 국토교통부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선정과 구곡폭포 관광 개발, 골목형상점가 조성 등과 연계해 강촌 전역을 체류형 관광권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도심권에서는 오랜 기간 멈춰 있던 두산연수원 개발사업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2017년 공사 중단 이후 방치됐던 삼천동 두산연수원 부지 개발사업은 호텔신라가 운영사로 참여하면서 재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두산연수원 부지 내 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사업 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 측 프로젝트 매니저인 케이리츠와 호텔신라는 최근 호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텔신라는 설계와 공간 구성 단계부터 참여해 향후 호텔 운영 기준을 반영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이번 운영사 참여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투자자 모집과 SPC 설립으로 재추진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운영 계획까지 구체화됐다는 설명이다. 총사업비 45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에는 호텔 200실과 리조트 250실, 국제행사가 가능한 컨벤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31년 준공을 목표로 건축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8년 시공사를 선정하고 공사를 다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의암호 경관과 연계한 고급 숙박시설 확보가 지역 관광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체류 기반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세계태권도연맹(WT) 본부 건립과 국제 스포츠 행사 유치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숙박과 컨벤션 인프라는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 다만 대규모 관광 개발이 실제 지역 소비 증가와 원도심·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콘텐츠 운영과 민간 투자 지속성이 과제로 남아 있다. 육동한 시장은 “피암터널은 강촌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공간"이라며 “관광 경쟁력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연수원 개발과 관련해 “호텔신라와의 협약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며 “오랫동안 멈춰 있던 공간이 의암호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춘천 체류형 관광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인프라 확충과 도시 재생을 축으로 한 춘천의 변화가 육 시장이 제시한 '초일류 춘천'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 안정적인 조성과 원활한 기업 입주를 위해 신속대응 전담팀(TF)을 구성했다. 광명시흥산단을 구성하는 4개 단지 중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일반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 각각 제조기업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에 광명시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입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총괄 부서인 투자유치과를 비롯해 건축과, 환경관리과, 수도과, 신도시조성과, 세정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한다. 우선 산업단지 입주 계약, 건축-환경 인허가, 지방세, 수도 공급 등 여러 부서에 걸쳐 처리되는 행정절차와 기준을 담은 산업단지 관리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부서별 업무를 표준화할 계획이다. 매뉴얼은 올해 말까지 제작-배포할 예정이며,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입주기업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보다 더 쉽고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유해환경 입주업체 민원이나 광명시 경계지 업무 등 여러 부서 협업이 필요한 복합행정 현안이 발생하면 관계 부서가 함께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고, 관리기관,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협의-조정할 계획이다. 광명시흥산단 TF는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운영하며 산업단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을 지속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기업이 신뢰하고 찾아오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우수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품은 자족형 경제도시를 실현하고 광명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핵심 경제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흥산단 TF는 6일 시청 중의회싱에서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전담팀 운영계획 △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분양 일정 △부서별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난 6일 열린시민청에서 '2026년 하반기 대형공사현장 안전보안관 발대식 및 교육'을 열고 현장 중심 시민 안전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보안관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 공사현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함께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통학로-보행로 안전 지도, 공사장 차량 안전운행 유도 등 현장 밀착형 활동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발된 안전보안관 106명은 오는 11월27일까지 약 5개월간 주 5일 근무하며 관내 주요 재개발-재건축 현장과 소규모 정비사업 이주 현장 등 8개 구역에서 활동한다. 오전-오후-야간 조로 운영하며 공사장 주변 통학로와 보행로를 관리하고 안전 펜스 점검과 소음-진동-먼지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하고 조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시민 일상 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가 최우선 과제"라며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보안관 활동이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는 광명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 안전활동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청년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증명사진 무료 촬영 서비스 '청년사진 드림(DREAM)'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사진 드림(DREAM)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아주고 원활한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39세(1987년~2008년 출생) 청년으로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만 2008년 출생자는 취업 목적의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6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내용과 신청 자격 등 세부 사항은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명사진 촬영비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7일 “청년사진 드림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구직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27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과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를 비롯해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시민 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 4개 분야다. 제안은 1인 1건만 가능하며, 사업비는 1억원 이하로 작성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공모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전자우편(cyjin@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시흥시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에 들러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는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4건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각 10만원을 시흥화폐 모바일시루로 지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내년 시흥시 고향사랑기금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명현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장은 7일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7년도 시흥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시흥시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e-비즈니스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 파워셀러 특강'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24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안산시청 제2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세법의 기초부터 공공조달제도와 혁신제품 지정 절차까지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특히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세법 기초와 절세 전략을 비롯해 △공공조달제도의 이해 △혁신제품 지정 절차와 실무 안내 등을 통해 창업자가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세무와 판로 개척 분야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수강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구글폼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창업 초기에는 세무와 공공조달에 대한 이해가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로 확대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이번 특강이 예비-초기 창업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창업과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31일까지 '2026년 제41회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역 곳곳에서 선행과 헌신으로 안양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온 '숨은 주인공'을 찾기 위해서다. 안양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리없이 묵묵히 힘써 온 시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상이다. 추천 분야는 모두 9개다.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시민안전 부문에서 각 1명씩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7월31일 기준 안양시에 3년 연속 거주하거나 근무한 사람 중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 추천은 주민 20명 이상 연명을 받아 제출하거나, 관내 유관 기관장-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하면 된다. 가족을 살뜰히 돌보며 효를 실천한 시민부터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봉사자, 산업경제와 문화예술과 체육을 빛낸 주역,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선 시민까지 다양한 분야 공로자가 시민대상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후보자 신청은 안양시청 3층 총무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안양시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선발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9월18일 '안양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7일 “우리 주변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안양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시민이 많다"며 “이웃의 따뜻한 실천이 시민대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양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새소식 게시판이나 안양시 총무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취임 1주일 만에 첫 업무보고에 앞서 속도감 있게 현안 중심 핵심 공약사업들을 챙기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민경선 시장은 9일부터 16일까지 핵심 현안 분야 실-국-소만을 대상으로 '현안 집중 보고회'를 실시한다. 정형화된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실-국-소장이 핵심 현안을 압축해 보고하면 민경선 시장과 자유로운 상호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안 집중 보고회에는 도시, 교통, 산업, 복지, 환경, 문화 등 6개 분야 8개 실-국-소가 참석한다. 이들 부서는 △신속한 정책 결정 또는 방향 설정이 필요한 사업 △민선9기 시정철학에 맞춰 방향 재설정이나 재원 변경 등이 필요한 사업 △집단민원 및 장기 미해결 현안 중 신속한 보고와 결정이 필요한 사업 등 현안 사항을 집중 보고할 예정이다. 민경선 시장은 7일 “현안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결책을 논의하는 실용적인 보고를 통해 지난 4년간 고양을 멈추게 만든 원인을 진단하고 빠르게 변화시켜 나가겠다"며 “간부공무원부터 나서는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고양의 대전환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경선 시장은 취임 첫날부터 '열린 고양 프로젝트' 1호 결재를 시작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취임 즉시 민원접수용 핸드폰을 개통해 시장 직통 문자 제도를 운영 중으로, 운영 초기부터 시민의 다양한 제안과 생활민원이 100건 이상 접수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고양시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고양고양이 출연 영상은 6일 기준 23만 뷰를 기록하며 시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선9기 취임일인 1일부터 재개관한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해설 관람 프로그램은 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고, 8일 오전 10시에는 시정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정책 논의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한다. 시장실은 9월 말부터 1층 집무실 사용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으로 열린 소통과 투명한 시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2026년 제11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부스 운영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문화관광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관광 분야 기관, 여행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콘텐츠를 홍보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양시는 '세계와 만나는 여행, 고양!'을 주제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대형 공연과 축제, 역사-생태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호응을 얻었다. 특히 BTS 공연 등 세계적인 K-콘서트를 개최한 경험과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막걸리축제, 행주산성, 장항습지, 북한산, 창릉천 등 고양시만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고양'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고양시 대표 캐릭터 '고양고양이'가 관광홍보관 전면에 등장해 큰관심을 모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MZ세대 발길을 사로잡으며 박람회 기간 내내 고양시 관광홍보관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고양고양이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경품 행사가 열려 긴 대기줄이 이어졌고, 누리소통망(SNS) 인증 사진 이벤트와 현장 참여가 잇따르며 고양시 홍보관은 박람회장 내 대표 인기 부스로 주목받았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7일 “최우수상 수상은 고양시 관광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대내외에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특히 시민 사랑을 받았던 '고양고양이'가 홍보관 현장에 등장해 큰 인기를 얻으며 고양시 관광과 연계된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양고양이를 비롯한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고양고양이를 활용한 관광 굿즈와 홍보 콘텐츠를 확대하고, 대표 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캐릭터를 접목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고양시 관광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최근 실시된 종합감사 결과를 조직 혁신의 기회로 삼고 지적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과 함께 적극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감사 결과에 대해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지적 사항 수용을 넘어 조직의 기본기를 다잡는 뼈아픈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통보된 총 18건의 처분요구 사항 중 17건(94%)에 대해 즉시 행정-재정적 조치(전액 환수 등)를 완료했다. 특히 미비했던 내부 규정 및 자산 관리체계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보완했다. 아직 추진 중인 '인사 규정 일부 보완' 1건 역시 내부 안을 긴밀히 마련한 상태로 오는 9월 중 김포시 소관부서와 협의를 거쳐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향후 조직 운영 패러다임도 완전히 바꾼다. 내부 행정절차는 법령과 원칙에 따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완벽하게 처리하는 한편, 청소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은 민선9기 공약 이행과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확실한 성과를 창출해 내겠다는 각오다. 행정 투명성과 사업 실효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서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사무국장은 7일 “시민의 소중한 세금과 신뢰로 운영되는 기관인데도 실무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드러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관리-감독 시스템을 꼼꼼하게 재구축해 다시는 동일한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의 안일했던 부분은 철저히 반성하고 바로 잡되, 청소년을 위한 사업만큼은 어느 때보다 과감하고 성과 있게 추진해 김포시민께서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이 자매-우호 관계를 맺은 국내 교류도시 방문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누리집에 교류도시 콘텐츠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교류도시 간 협력을 시민 체감 중심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는 각 도시 역사-문화-체험시설 이용 시 적용되는 할인-감면 혜택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 체감 행정 강화 기조에 맞춰 남양주시는 국내 교류 방향을 시민 생활과 연계한 실질적 혜택 중심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교류도시별 관광지와 문화-체험시설의 할인-감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교류도시의 문화-관광 혜택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교류도시 간 협력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 최신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류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가입을 추진해 교류 네트워크를 넓히고 시민 체감형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시 덕정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어린이 대상 공모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VR 활용 독서토론 프로그램'에 선정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독서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시간수호대'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사서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독서와 연계한 인공지능(AI) 코딩 활동에 참여하고, 시간 관리와 관련된 자신만의 창작물을 제작하게 된다. 'VR 활용 독서토론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서토론 캠프'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은 HMD(가상현실 헤드셋)를 착용해 가상공간에서 환경생태학자 미션인 '오랑우탄 구조'와 '프랑켄슈타인' 콘텐츠를 체험하며 독서토론 활동을 진행한다. 덕정도서관은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디지털 환경과 독서교육'을 주제로 한 장서 컬렉션을 구성해 참가자에게 관련 도서와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덕정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 내 문화행사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세부 사항은 프로그램 안내를 참고하거나 덕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승주 양주시립도서관장은 7일 “독서와 AI, VR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은 물론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어린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및 구조 작업에 나선 가운데 손배찬 파주시장이 기존 일정을 취소하고 화재 현장에 긴급 방문, 주민 피해 및 이재민 구호 상황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46분쯤 파주시 와동동 가람마을 8단지의 한 가구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오전 11시8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을 펼치고 있다. 현장에는 펌프차 6대, 탱크차 5대, 고가사다리차 2대, 굴절차 1대, 화학차 1대, 구조차 6대, 구급차 5대 등 다수 소방 장비와 인력이 투입됐다. 이에 운정3동 소통방문 행사 중 화재 사고 소식을 보고받은 손배찬 파주시장은 오후에 예정됏던 민선9기 운정4동 소통방문 행사를 연기, 즉시 화재 현장에 방문해 소방당국에 각 층별 대기 인원 및 구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주민 피해 및 이재민 구호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행다. 이에 따라 파주시 재난안전상황실에는 화재상황 전파 및 주민 재난안전문자 전송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재민 구호 등에 각종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파트 11층과 12층 소화 작업 '초진'이 선언돼 13시15분 현재 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가장 우려되던 주민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직후 신속한 대피 유도가 이뤄지면서, 화재 영향권에 있던 20세대 주민 54명이 무사히 대피를 완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동두천시의회-시흥시의회-양주시의회-하남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7일 의원회의실에서'7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제10대 동두천시의회가 개원하고 열린 첫 번째 의원정담회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집행부가 제출한 6개 안건은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 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체육관광과 소관 '동두천시 어울림센터 시민수영장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공원녹지과 소관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소요바람숲길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보고', '동두천 반려동물 테마파크 건축계획 보고' △홍보미래담당관 소관 '과천 서울경마공원 이전 유치 관련 보고'이다. 임현숙 의장은 “오늘 정담회는 제10대 동두천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주요 현안을 미리 검토하고 소통-협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들이 농밀하게 다뤄질 수 있도록, 시의원 모두가 시민 대변자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동두천시의회 의결 사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인 제347회 임시회에서 다시 한번 심의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지 김선옥 제10대 시흥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7일 취인사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시민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시민 곁에서 함께 걷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시흥에 산다는 자부심이 시민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60만 시흥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흥시의회 의장 김선옥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신뢰와 성원 속에 출범한 제10대 시흥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흥시의회는 시민이 맡겨주신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곳이며, 의장은 시민 뜻을 가장 낮은 자세로 받들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오늘의 시흥은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며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의 속도만큼 시민 여러분의 삶이 넉넉해졌는지, 일상이 더 편안해졌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출퇴근길 교통 불편, 치솟는 생활비 부담, 민생경제 침체와 일자리 걱정,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에 대한 바람까지 시민 여러분의 고민 하나하나가 곧 의회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께서 바라는 것은, 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삶입니다. 가족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청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시흥을 만드는 것. 그것이 제10대 시흥시의회가 반드시 실현해야 할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제10대 시흥시의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책상 위의 보고서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의 작은 불편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시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정책과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의회 내부적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의원 간에는 다름을 인정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해법을 찾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나가 되어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의회가 시민을 더욱 존중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건강하고 품격 있는 의회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 말씀을 전하는 지금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정당의 구분과 지역구의 경계를 넘어, 시흥시의회는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원팀'이 되겠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입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충분한 소통과 조율을 통해 더 나은 해답을 찾아가겠습니다. 오직 60만 시흥시민의 행복과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뛰는, 화합하는 시흥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제10대 시흥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보여주기식보다 결과로 답하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시민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시민 곁에서 함께 걷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시흥에 산다는 자부심이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언제나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된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7월 7일 제10대 시흥시의회 의장 김선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양주시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뒤 7일 개원식을 갖고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상민 의장과 임의빈 부의장을 포함한 양주시의원 9명 전원과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간부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상민 의장은 10대 양주시의원 9명을 차례로 소개한 뒤 의원 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정덕영 양주시장 축사 순으로 개원식을 진행했다. 개원사에서 한상민 의장은 “10대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감하고 책임지는 의정 역량을 더욱 키워나가려 한다"며 “폭넓은 공감과 무한한 책임을 위해 펼치는 다양한 정책으로 실질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 운영 방향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눠 공감의정, 책임의정, 정책의정을 구현하겠다"며 “앞으로 양주시의회는 시민 마음을 담아 새로운 미래로 힘차게 뻗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덕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지혜를 모을 때 비로소 시민주권이 바로 설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고 대전환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5일간 제391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기관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하남시의회가 6일 제349회 임시회 및 개원식을 열고 33만 하남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의정활동 닻을 올렸다. 이날 하남시의회는 제349회 임시회에서 제10대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전반기 하남시의회 의장으로는 정병용 의원이 선출돼 중책을 맡게 됐으며, 부의장에는 조창민 의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최승태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는 오승철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정혜영 의원이 각각 선출되며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매듭지었다. 개원식에서 정병용 의장은 “33만 시민께서 부여하신 대의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하며, '새로운 하남, 미래를 여는 의회'를 기치로 미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의정의 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남시가 진정한 수도권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막연한 청사진이 아닌 구체적인 대안과 책임 있는 실천으로 주도적이고 성과 중심적인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정병용 의장은 제10대 하남시의회가 나아갈 방향으로 △일 잘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제시했다. 정병용 의장은 “책상에 앉아 탁상공론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땀방울이 맺히는 현장으로 달려가 대안을 제시하는 유능한 하남시의회가 되겠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허투루 듣지 않고 하남시의회 문턱을 낮춰 시정에 온전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 집행부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하남 발전'이란 공동의 목표 앞에서는 당리당략을 떠나 적극 협력하는 성숙한 정치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정병용 의장은 “정치는 화려한 말이 아닌 땀 흘린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만큼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풀어내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제10대 하남시의회는 앞으로 시민의 대의기관이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33만 하남시민 행복을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장신상 횡성군수, “한우 도시 넘어 ‘관광도시’로”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우 브랜드로 알려진 횡성군이 민선9기에는 관광을 앞세워 지역 성장 전략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한우 중심의 지역 이미지를 넘어 관광객이 머무는 도시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확충과 산업 연계라는 숙제를 풀어야 한다. 장신상 횡성군수는 7일 횡성문화원에서 열린 민선9기 첫 직원 월례조회에서 직접 특강에 나섰다. 그는 관광과 미래 모빌리티,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군정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장 군수가 가장 강조한 분야는 관광이다. 장 군수는 “횡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관광은 한 부서의 업무가 아니라 전 직원이 함께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관광 기반 확대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클러스터 육성, 교육 경쟁력 강화를 민선9기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횡성인재육성관 운영과 장학사업 강화로 지역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집중한다. 장 군수는 이날 공직자들에게 “규제와 관행에 머물지 말고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장 군수의 특강 이후 직원들은 군정 방향에 대한 의견과 현장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민선9기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민선 9기 횡성군의 관광 전략이 기존 지역 이미지 확장을 넘어 실제 방문객 증가와 지역 경제 효과로 이어질지가 향후 평가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퇴직공무원 정부 포상과 모범공무원 표창장 수여도 진행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평창군, 관광 성수기 앞두고 감염병 관리 강화…어르신 마음건강도 챙긴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이용이 많은 숙박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평창군은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사전 관리에 들어갔다. 기온 상승으로 냉방시설 이용이 늘고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다중이용시설 점검과 감염취약계층 예방교육을 병행한다. 평창군은 이달 말까지 숙박시설과 목욕장, 요양시설, 청소년수련시설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16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냉각탑수와 급수시설 등 88개 검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레지오넬라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증식하기 쉬워 냉방기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 관리가 중요하다.특히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감염 시 폐렴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설 단계에서의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은 청소와 소독, 재검사를 거치게 된다. 평창군은 감염 예방을 생활 속 습관으로 확산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과 학교, 경로당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씻기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뷰박스 대여와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도 한다. 참여자는 형광 로션을 활용해 손을 씻은 뒤 남아 있는 오염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어린이에게는 손씻기와 기침 예절, 어르신에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과 결핵 예방 등 대상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여름철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해 군민과 방문객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우울증 예방애 힘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7일 '웃음이 머무는 우리동네'를 진행했다. 노년기 우울증의 원인과 예방, 마음건강 관리법, 도움 요청하는 방법 등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구미시-상주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국비 5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6억 원을 확보하고,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AI 기반 미래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7일 구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교통·물류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혼잡과 안전 문제를 해결해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AI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과 드론 관제시스템,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교통체계, ITS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06억 원이 투입되며,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스마트교차로를 활용한 AI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 드론 관제시스템,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 관제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교통 름을 최적화해 산업단지와 주요 도로의 상습 정체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AI 실시간 신호제어 시스템은 교통량 변화에 따라 신호를 자동으로 조정해 차량 흐름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드론 관제시스템은 기존 CCTV 등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역의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도로시설물의 파손·노후화 등 안전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하는 데 활용된다. 디지털트윈 시스템은 ITS에서 수집되는 각종 정보를 가상공간에 실시간으로 구현해 통합 관리와 관제에 활용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정체 완화는 물론 물류 이동 효율 향상, 교통사고 예방, 시설물 관리 효율화 등 산업단지 교통환경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통행시간 단축과 유류비 절감, 탄소배출 저감 등 사회·경제적 효과도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AI를 비롯한 첨단 교통기술을 적극 도입해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미의 산업·도시 여건에 맞는 첨단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 농식품 가공기업 샤인프레시가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 식품 박람회 '2026 Summer Fancy Food Show'에 참가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7일 상주시에 따르면 샤인프레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상주산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발효식초와 스파클링 주스 등 프리미엄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와 식품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Kroger(크로거), 센트럴마켓 등 미국 주요 대형 유통 바이어들과 PB상품 개발 및 입점 관련 상담이 진행됐으며, 뉴욕 프리미엄 그로서리 플랫폼 '김 씨 마켓'과는 MOU를 체결해 수출 확정 절차를 밟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기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로 잘 알려진 에드워드 리 셰프를 비롯해 aT 뉴욕지사 관계자들과도 미팅을 진행하며 상주 농식품의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넓혔다. 샤인프레시의 성과는 유통 분야에 그치지 않았다. 뉴욕에서 한식 기반의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KTM그룹과 납품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미쉐린 한식 다이닝 '메주(Meju)'와도 샘플 테스트를 추진했다. 또한 뉴욕 한국문화원과 발효 클래스를 준비하며 상주 농식품을 단순한 식품을 넘어 현지 소비자에게 문화 콘텐츠로 소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농산물이 단순 원물 판매에 머무르지 않고 발효 기술과 브랜드화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상주시는 지역 농 특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박람회 참가, 수출 상담, 홍보 마케팅 등 가공 농 특산품 수출 기반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 역시 상주시의 수출지원 정책과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샤인프레시는 상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식품이 세계 프리미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음을 보여준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가공 농 특산품이 해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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