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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경북여성경제인협회-구미시-김천시-상주시-문경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지역 여성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이 구미에서 열렸다. 1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지난 15일 경북 구미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경북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 여성기업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참여 확대와 입찰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지역 여성기업 대표와 입찰·조달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은 전자입찰에 대한 기본 이해를 시작으로 공공입찰 실무 전반을 다루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입찰 실무 개요 △입찰 절차 및 계약 방식 △맞춤형 입찰 정보 서비스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입찰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형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공공 조달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 여성기업 관계자는 “복잡하고 어렵게 만 느껴졌던 공공입찰 절차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공 조달시장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중요한 영역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여성기업의 경우 공공 구매 제도와 우선구매 정책 등을 활용할 수 있어 경쟁력 확보의 주요 통로로 주목받고 있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공공 조달시장은 여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여성기업의 성장 지원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경영·마케팅·판로개척 분야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우승의 성과를 기념하는 해단식을 열고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16일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구미시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체육 관계자와 선수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대회 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승기·우승컵 전달,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특별공로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구미시 선수단은 지난 4월 안동시와 예천군에서 열린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30개 종목 944명(선수 634명·임원 310명)이 참가해 종합점수 256.5점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18년 이후 8년 만의 원정 종합우승이자 2024년 구미 개최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 자리를 되찾은 성과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15개 종목 우승을 기록했고 수영 8건, 롤러 2건 등 총 10건의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수영 종목에서는 천채영·홍진영·양지원·이은영 선수가 각각 4관왕에 올랐으며, 천채영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궁도와 사격,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등 전략 종목의 성적 향상이 종합우승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다.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은 “선수와 지도자,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라며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체육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8년 만의 원정 종합우승은 선수단의 노력과 체육인들의 헌신, 시민들의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우수선수 육성에 힘써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종합우승을 계기로 선수단 경기력 향상과 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서는 한편, 내년 영주시·봉화군에서 열리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2연패 달성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직지사천 고수부지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한 통제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직지사천 고수부지 수해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차량 통제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 도입해 성과를 거둔 '김천 형 차량 침수 위험 신속 알림 시스템'을 올해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침수 위험이 발생할 경우 등록 차량 소유주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차량 이동을 안내하고, 차단기를 원격으로 제어해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방식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여러 차례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음에도 직지사천 고수부지 내 차량 침수 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실효성을 입증했다. 과거에는 폭우 시 현장에서 차량번호를 일일이 확인하며 대피를 유도해야 했지만, 시스템 도입 이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지면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차량등록은 현장에 설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인증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거친 뒤 연락처와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등록이 완료된다. 시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시스템 등록 차량 수가 1,000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김천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시스템 운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해 차량 침수 피해 제로라는 성과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신속하고 정확한 통제시스템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 및 차량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저 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만남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16일 상주시는 지난 13~14일 1박 2일 일정으로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데이트 ON 상주'를 개최한 결과, 참가자 40명 가운데 13커플이 최종 매칭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과정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163명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들은 첫날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로테이션 그룹 대화와 커플 명랑운동회, 청춘 포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경천 섬으로 장소를 옮겨 자전거 랜 덤 데이트를 진행하며 보다 깊이있는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만남 행사를 넘어 청년 인구 유출과 결혼 기피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정책 실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청년층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청년 교류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황갑주 상주시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13커플이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만남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주시는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관심을 반영해 하반기에도 '데이트 ON 상주'를 추가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교류 활성화와 결혼·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청년 인구 확보가 지방소멸 대응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특성을 살린 상주시의 청년 교류 프로그램이 새로운 인구정책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의 자연과 역사, 삶의 이야기를 시로 풀어내는 전국 규모의 시 낭송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16일 문경시 시 낭송협회는 지난 14일 문경문화예술회관 문희아트홀에서 '제9회 문경새재 전국 시 낭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문경새재를 비롯해 문경 찻사발, 문경 사과, 탄광촌 등 문경을 소재로 창작·발표된 시를 낭송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제주와 부산, 대구, 충청권 등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시 낭송가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문경의 풍광과 삶의 흔적을 시어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문경새재의 역사적 의미와 탄광촌의 애환, 문경 사과의 풍요로움 등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르며 단순한 낭송 경연을 넘어 문경의 문화자산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대구광역시의 서창열 씨에게 돌아갔다. 서 씨는 뛰어난 표현력과 전달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상금 200만 원과 함께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충남 아산시의 채수옥 씨가 차지했으며, 은상 2명, 동상 5명, 장려상 10명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송희영 문경시 문화예술과장은 “참가자들의 풍성한 감성과 수준 높은 낭송을 통해 문경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문경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새재 전국 시 낭송대회는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문학과 예술로 승화시키는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전국 시 낭송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역의 이야기를 시로 기록하고 공유하는 이 대회가 문경 문화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안동 공약관리·영주 산불방지·예천 문화장날 등 경북 북부권 주요 현안 본격화

◇안동시, 민선 9기 공약 이행 체계 구축 착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과의 약속을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공약 관리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10대 분야 100대 공약을 대상으로 실행계획 수립과 검증 절차를 담은 공약관리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이행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에는 국립의과대학 유치,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초·중·고 학생 반값 교통비 지원 등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직접 연관된 과제들이 포함됐다. 안동시는 6월부터 7월까지 공약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한 뒤 8월부터 9월까지 전문가 자문과 주민배심원단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이후 10월 중 최종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해 시청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다. 시는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와 주민배심원단 운영을 통해 공약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영주시, 산불방지 우수기관 10년 연속 선정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경상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도내 최초로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산불 예방 홍보, 특수시책 추진, 진화 대응체계 등 산불방지 전반을 종합적으로 살펴 이뤄졌다. 영주시는 소백산을 끼고 있어 산불 발생 시 대형 피해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지만,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와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산불예방 포스터 캠페인, 영주소방서와 함께한 합동파쇄 작업, 어르신 안전교육,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대상 소화기 보급 등 현장 밀착형 시책이 주목받았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산불감시원 배치와 산림재난대응단 운영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예천상설시장, 토요일 오일장 맞아 '문화장날 시장와락' 운영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상설시장이 문화와 장보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로 변신한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예천상설시장 문화상회 일대에서 '문화장날 시장와락'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누룽지, 쌀과자, 된장국 큐브, 비트분말, 쌀아이스크림, 서리태 가루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이 할인 판매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비즈 키링 만들기, 지끈공예, 밀랍 김밥초 만들기, 물 그림 그리기 등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장문화기획단에 참여한 상가에서는 영수증 인증 이벤트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군청 윤필재,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청마늘씨름단 윤필재 선수가 다시 한 번 태백급 정상에 올랐다. 윤 선수는 지난 11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보은단오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김진용 선수를 3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윤 선수는 개인 통산 15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을 기록했다. 8강과 4강을 차례로 통과한 그는 결승에서도 노련한 경기 운영과 공격적인 기술을 앞세워 승리를 확정했다. 같은 팀 최성환 선수도 한라장사 부문 4강에 오르며 의성군청마늘씨름단의 저력을 보였다. 의성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씨름 명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 성황…독도 수호 의지 되새겨 울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21회 독도지키기 울릉도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울릉예술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관광객, 울릉 주민 등 856명이 참가해 울릉도의 해안 절경을 따라 달리며 독도 수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주상절리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레이스를 펼쳤으며,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다양한 종목에 참여했다. 대회는 새벽 5시 30분 출발 일정으로 진행돼 일출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고, 여객선 운항과 교통 혼잡을 고려한 운영으로 안전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울릉군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봉화군, 공무직 노조와 임금협약 체결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 2026년 임금협약을 마무리했다. 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노동조합의 교섭 요구 이후 세 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마련됐다. 합의안에는 통상임금 범위 확대, 호봉표 단가 인상, 정액급식비 인상, 호봉 적용일 소급, 휴가비 지원 등이 담겼다. 봉화군과 노조는 이번 협약이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조직 내 화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어가며 군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글로벌 진출부터 독도 교육·미래인재 육성까지…산업·교육 현장 혁신 가속

◇경북도, CES 2027 무대 오를 혁신기업 10곳 선발 나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인 CES 2027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혁신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도는 오는 7월 3일까지 도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7 한국관에 참가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 바이오, 디지털헬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드론 등 미래 성장산업 분야 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전시 부스 운영부터 혁신상 출품 지원, 바이어 상담, 통역, 물류 지원, 항공료 일부 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KOTRA와 협력해 통합 한국관 체계로 전시를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마케팅 효과를 높이고 해외 시장 개척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독도 직접 찾는 현장교육 확대…경북도 탐방 프로그램 본격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16일부터 18일까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과 국제적 홍보 강화를 위해 올해 독도 탐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독도수호원정대를 시작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등을 포함해 연말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590여 명 규모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해 역사·지리·국제법 교육을 받고, 독도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은 탐방 이후 온라인과 지역사회에서 독도를 알리는 홍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경북도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경지 분석 정확도 높인다…토양검정 담당자 역량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 22개 시군과 대구지역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토양 산도와 중금속, 모래 함량 등 주요 분석 항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과정을 이수했다. 기술원은 교육 이후에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분석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 원인을 진단하고 실무 애로사항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근 농지법 개정으로 토양검사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확한 토양 진단과 비료 사용 효율 향상을 위한 전문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 AI 기술경진대회서 최고상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지역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학생과 산업체 참가자들을 제치고 인공지능 기술 경진대회 최고상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3회 실리·AX 기술전에서 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팀이 개발한 '작업안전 통합제어 시스템'이 AX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산업현장의 위험요소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기술력과 현장 활용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오공업고 학생팀 역시 스마트 안전헬멧을 선보이며 특별상과 인기상 1위를 동시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결과를 미래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 직업교육 정책의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75년 만에 드러난 학도병의 흔적…경주중학교 뱃지 공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6·25전쟁 당시 학도병들의 참전 역사를 보여주는 유물이 일반에 16일 공개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교육청 전시공간에서 진행 중인 '소년의 시간' 전시회를 통해 어래산 전투 현장에서 발굴된 경주중학교 뱃지를 선보였다. 해당 유물은 2023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경주 어래산 일대에서 발견한 것으로, 당시 학생들이 교복을 입은 채 전쟁에 참여했다는 증언을 뒷받침하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전시에서는 학적부와 사진 자료, 학도병 관련 유품도 함께 공개돼 전쟁 속 청소년들의 삶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찾아가는 안전 컨설팅 호응…경북교육청 만족도 95% 넘어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이 4~5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만족도는 95.79%로 집계됐다. 참여자들은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 방안과 실질적인 안전관리 지원이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교육청은 연말까지 사업을 이어가며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농협 상담실이 쉼터로 변신…성주 수륜농협 '수륜다방' 눈길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성주군 수륜농협이 독특한 무더위쉼터를 운영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륜농협은 상담실을 '수륜다방'으로 꾸며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방했다. 시원한 음료 제공은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 공간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경북농협은 현재 도내 151개 농축협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폭염 대응을 위한 주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탄산수 만들며 바이오 진로 체험…청소년 눈높이 교육 호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13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바이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구원은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진로체험 행사에 참여해 탄산수 제조 실험을 중심으로 한 바이오 분야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탄산수를 만들며 식품·바이오 산업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구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관련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바이오산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해수부·KIMST, 해양 신산업 스타트업 키운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가 해양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 두 기관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2026년 해양수산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창업 지원 방향과 함께 기술사업화, 투자 유치, 초기 시장 진입 전략과 같은 창업 초기 기업이 필요한 실무 정보를 다룬다. 또 창업 지원 프로그램,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투자 연계 프로그램과 같이 성장 단계에 따라 구분된 정부 지원 제도도 안내된다. 현장에서는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기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AI·AI 전환(AX), 친환경·첨단선박 기술, 투자, 사업화, 마케팅으로 구성된다. 해수부는 이번 설명회로 해양 신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와 민간 투자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정호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의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의 시장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저축부터 투자까지 AI가 알아서”…BNK, ‘자동 노후관리 시대’ 열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앞으로 은퇴 준비용 돈을 AI가 대신 관리해 주는 시대가 열린다. BNK금융그룹이 고객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돈을 모으고 투자까지 해주는 새로운 퇴직연금 서비스를 내놨다.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은 개인 고객의 노후 자금을 AI가 대신 굴려주는 '자동 투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쉽게 말해, 고객이 매달 일정 금액을 설정해 두면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고, 그 돈을 AI가 알아서 투자하고 관리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따로 투자 종목을 고르거나 시장 상황을 볼 필요가 없다. AI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에 맞춰 돈을 어디에 나눠 넣을지 결정하고, 상황이 바뀌면 다시 조정까지 해준다. 이번 서비스에는 디셈버앤컴퍼니와 퀀팃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계좌에서 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 투자로 이어지는 기능이 새로 도입돼, 한 번만 설정하면 매달 자동으로 노후 자금이 쌓이고 운용까지 이어지는 구조가 만들어 졌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돈을 넣고 투자 설정도 해야 했지만, 이제는 자동 저축에 이어 자동 투자가 함께 이뤄져 금융 경험이 훨씬 단순해 졌다. 연간 투자 한도는 900만원이며, 사용하지 않은 한도는 다음 해로 넘어간다. 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 WM·연금그룹장 최재영 부행장은 “복잡한 투자 판단 없이도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디지털 기반 연금 서비스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경주시-영천시-달서구-대구북구-대구도시개발공사-iM뱅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주관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성동시장 남측과 중심상가를 연결하는 북정로 일원에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20주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중심상권을 연결하는 주요 보행축의 야간 환경을 개선해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성동시장과 중심상가, 금리단길 일대를 하나의 생활·관광 동선으로 연결하는 안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야간 보행 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폴 안심가로등은 고효율 LED 조명을 비롯해 CCTV 4대, 공공 와이파이 3대, 전광판 2대 등을 결합한 복합형 시설이다. 단순 조명 기능을 넘어 방범과 정보 제공, 통신 편의 기능을 함께 갖춘 도시 안전 인프라로 범죄 예방과 보행 안전성 향상, 시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해당 사업은 경주시가 지난해 7월 공모에 신청해 서울 마포구·관악구, 경기도 구리시와 함께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특히 경주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금리단길 테마거리 조성, 상권 브랜드 개발 등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는 스마트폴 안심가로등 구축과 함께 성동시장 일원의 노후 간판을 큐브형 간판으로 정비하고, 성동시장 서문과 읍성을 연결하는 골목길에도 경관조명 기능을 강화한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야간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중심상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 상권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비롯해 글로컬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도전하겠다"며 “전통시장과 상점가, 관광명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야간관광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해 오는 9월 7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포교, 임고강변공원, 치산계곡 상류 등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와 학지보, 완산보, 금호강변공원 등 위험구역 6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2명을 배치해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안전관리요원은 위험구역 출입 통제와 안전수칙 안내, 안전장비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말에는 탄력근무제를 운영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휴일 점검반을 별도로 운영해 안전관리요원 근무상황과 안전시설물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한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고강변공원과 곰들덤보 구간에 안전부표를 설치하고 인명구조함과 안내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도 정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 관리구역 5개소에서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해 안전장비 착용을 적극 유도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영천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기간 동안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천시 안전재난하천과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배치와 안전시설물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비브리오패혈증, 살모넬라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주요 증상은 설사와 복통, 구토 등이며,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감염병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 깨끗이 씻어 섭취하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달서구보건소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점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조리종사자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1대1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 아울러 집단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감시와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기본 위생수칙을 생활화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 구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한 '2026년 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건강학교는 지난달 8일부터 6월 12일까지 6주간 매주 금요일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실천 중심 교육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의사소통법, 치매예방교육, 스마트폰 활용 교육, 실버체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로 양성돼 지역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건강한 의사소통 교육은 공감 표현을 통한 긍정적 인간관계 형성과 정신건강 증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치매예방교육은 인생그림책 제작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억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스마트기기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실버체조 프로그램은 고령층의 근력 유지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는 건강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 실천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하는 건강공동체 기반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학교는 주민 스스로가 건강의 주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자 배움을 이웃과 나누는 건강공동체의 씨앗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주민 건강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최근 대구 동구의 주거취약 아동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가 2023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Happy Plus! Hope Plus!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구를 발굴해 임차보증금 지원과 노후주택 환경개선 등 가구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전문 정리수납업체와 협력해 대상 가구의 생활용품과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거공간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에는 향후 도배와 장판, 창호 교체 공사가 추가로 실시될 예정이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는 올해 주거빈곤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에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주거권 향상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경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6회 경산CEO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경산 해내다CC 대연회장에서 열린 포럼에는 지역 주요 기관장과 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기업 대응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기업인들에게 최신 경제·금융 동향과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한 지식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강에는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미국 트럼프의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경제와 제네시스 미션에 따른 글로벌 경제와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대표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기조와 공급망 재편, 인공지능(AI) 및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정책 변화가 향후 글로벌 경제와 산업 질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 통상환경 속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발굴이 기업 경영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M뱅크는 경산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CEO포럼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기업인들에게 경제·금융 트렌드와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 간 교류와 협력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번 포럼이 세계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금융·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양주시-의왕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공간과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 공원 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를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갈매중앙공원을 비롯해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토평공원 △왕숙천둔치공원 △구리한강시민공원 등 6곳에서 운영된다. 바닥분수는 갈매중앙공원(A-B)을 비롯해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등 5곳에서 가동된다. 특히 올해는 갈매중앙공원 등 도시공원 물놀이장 4곳에 소규모 에어바운스를 추가 설치하고, 7월과 8월에는 도시공원 물놀이장에서 매직버블쇼와 초청가수 공연을 각각 1회씩 개최할 예정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놀이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구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나선다. 물놀이장은 매일 1회 용수를 교체하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 뒤 물저장통 청소와 시설물 점검을 할 계획이다. 또한 '물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른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관리 기준을 준수해 유리잔류염소 농도(0.4~4.0㎎/L)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용객 편의를 위해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김명성 공원녹지과장은 16일 “공원 물놀이장과 바닥분수는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여름 휴식공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대표단과 관내 문화-스포츠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창저우시는 남양주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국제교류 도시다. 이번 방문에는 장펑쥐 창저우시 부시장 등 대표단 5명이 함께했다.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14일 정약용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정약용유적지, 이석영광장 내 복합문화공간 '리멤버1910'을 차례로 들러 남양주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하며 지역 정체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을 찾아 도서 기증식과 시설 라운딩, 차담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약 20만권의 풍부한 장서와 컨퍼런스-공연 공간을 갖춘 정약용도서관 시설에 관심을 보이며 남양주시와 도서관 교류 확대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문 이튿날인 15일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차담을 가진 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남양주 FC 훈련장에 방문했다. 대표단은 선수단의 훈련 시스템과 남양주시의 체육 인프라를 살펴보며 스포츠 분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기념해 창저우시 대표단에 특별 제작한 목공예 조명기구 '정약용의 등'을 전달했다. 정약용의 등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촛불 앞에 피어난 국화 그림자를 보고 지은 '국영시서(菊影詩序)'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서리 속에서도 고귀한 향을 잃지 않는 국화처럼 맑고 고결했던 선생의 정신을 담았다. 이 등불에는 두 도시가 서로를 비추며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가 담겼다. 주광덕 시장은 전달식에서 “그동안 문화-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이어온 양 도시 간 교류가 체육 분야로까지 확대되는 뜻깊은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우호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창저우시와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며 행정-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1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시민 관점에서 지역 우수음식점을 발굴하고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음식점에 들러 맛과 서비스, 업소 환경 등을 평가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운영한다. 연령대별 균형 있는 평가를 위해 부천시는 15명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49세 이하 부천시 거주 시민 또는 부천 소재 대학 재학생과 직장인이다. 20대-30대-40대 각 5명씩 선발하고 1차 무작위 추출과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8월부터 9월 중 약 4주간 활동하며, 지정된 음식점에 방문해 음식의 맛과 품질, 서비스 만족도, 위생 상태, 가격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방문-우편으로 가능하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세부 방법은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 내 새소식'에 게시된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공개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취식비와 소정의 활동 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맛집은 시민평가단 평가와 위생 점검,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다. 현재 27개 업소가 부천맛집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정수영 식품위생과장은 16일 “부천맛집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지역 대표 맛집 선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역 외식문화 발전과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부천맛집 시민평가단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청소년과 청년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2026년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참가팀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과 청년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도시 발전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보다 더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군 복무자 등으로, 1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특정 단체 소속 여부와 관계없이 부천을 기반으로 생활하는 청소년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은 7월 중 제안서 작성 교육을 1회 이수한 뒤 최종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8월8일 복사골문화센터 갤러리에서 열릴 본선 대회에 진출하며, 우수 제안팀에는 부천시장상과 부천시의회의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부천시는 청소년과 청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이 가능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해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부천시청소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youthpower@bwy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박정옥 부천시 청년청소년과장은 16일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청소년-청년 정책제안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신규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내달 3일까지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대상자에게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 2.0%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창업 자금과 주택 구입 자금으로 나뉜다. 농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농지 및 축사부지 구입, 하우스-양액 재배시설-버섯재배사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 한도로 대지를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65세 이하(1960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로, 대상자는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6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 중인 '귀농희망자(당해 연도 전입 예정)'가 해당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이달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들러 신청하면 되며, 제출 서류 및 세부 요건은 양주시 누리집(ya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16일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신규 귀농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농촌경제를 살리고 예비농업인이 성공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함께 가봄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제8기 입주자대표회의가 중심이 되어 추진했으며,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지원으로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태권무를 비롯해 △시 낭송 △국악 버스킹 장구 공연 △파워점핑 줄넘기 △K-POP 공연 등 지역민의 재능 기부 무대와 초청 가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14일에는 인공지능(AI) 인문학 강연이 진행돼 주민이 미래 기술과 인문학적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에서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주민은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활발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6일 “이번 마을축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마을공동체와 지역축제를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영천시-청도군-수성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대구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최근 울릉군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AI 기반 행정구역 경계 불부합지 문제 해결 방안'을 발표한 홍강의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 토지정보과 주관으로 지난 11∼12일 울릉군 라페루즈 리조트에서 열렸으며, 도내 시·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지적행정 발전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적제도 개선과 신규 과제 발굴, 업무 전문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며 보다 효율적인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이 연구과제를 제출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영천시를 비롯한 3개 시·군이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영천시는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분석하고 AI 기반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인접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관리 체계 구축과 지적재조사사업 우선 추진 방안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드론과 LiDAR(라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지적불부합지 탐지 및 정비 방안을 소개하며 지적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현장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행정구역 경계지역 지적불부합지 문제 해결 방안 연구과제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AI 기술을 접목한 연구성과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입상의 성과를 거뒀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연구는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지역 간 경계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적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편리한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과 청도혁신센터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도 상상마루에서 '2026 청도 소통협력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작은 시도가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로컬크리에이터, 귀농·귀촌인, 지역창업가, 일반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 연결의 장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 상상마루 실내외 공간에서는 전시, 공연, 북토크, 생활문화 체험, 미식·힐링 프로그램, 공간 투어 등 다채로운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과거 공용버스터미널 부지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상상마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일상과 지역의 가능성을 잇는 소통협력공간으로서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19일에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 민관협력체계 구축·확산 사업' 전국 출범식이 상상마루 3층에서 함께 열린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실, 행정안전부, 경상북도, 청도군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관·공·산·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과 방향을 공유한다. 전국 7개 광역권 지역지원조직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서 청도혁신센터를 운영 중인 (사)경북시민재단은 전국 사업을 지원하는 중앙지원조직과 경북권 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지원조직 역할을 동시에 맡아 지역사회혁신 조직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청도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통협력주간은 주민의 작은 시도와 전국의 협력이 한 공간에서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도에서 시작된 다양한 실험이 지역을 넘어 더 큰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일정은 청도혁신센터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14만 건, 220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오는 7월 3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수성구에 등록된 자동차와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과세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연간 세액 전액이 이번에 부과된다. 당초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였으나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방세 정보시스템 일시 중단으로 인해 7월 3일까지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본인 명의 계좌나 카드를 통해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수성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가상계좌 이체를 비롯해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간편결제 앱, 지방세 ARS(142-211)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납부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으며, 장기 체납 시에는 재산 압류 등 행정제재가 뒤따를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이 연장된 만큼 7월 3일까지 잊지 말고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5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대구·경북 지역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3개 기관과 미래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구경북자동차경매협동조합, (사)대구광역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 (사)대구광역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등이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맞춰 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는 자동차 경매·알선 및 검사·정비 분야의 일학습병행과정을 운영하며,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국토교통부 인증 전기자동차 기술 교육훈련 프로그램 수료증 취득 등을 지원한다. 협약 기관들은 참여 학생들의 채용 지원, 기업 홍보 및 채용 정보 제공,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취업하고 현장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과 현장 경험을 동시에 쌓으며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참여 기업들은 우수한 전문 인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지역 인재가 지역 산업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자동차 경매와 매매, 검사정비 등 산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학생들이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산업체에 우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5일 본관 506호에서 전임교원 30명을 대상으로 'AI·DX 교수법 지원을 위한 제1회 교수법 특강'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AI 윤리와 데이터 활용 역량,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 교육에 필요한 교수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프로브미디어 김은옥 대표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를 선도하는 교수자를 위한 AI 활용 강의자료(PT) 설계 및 작성 전략'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사례·실습·현장 중심 수업 설계 방안이 소개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자료 제작 방법을 실습 형태로 공유해 참가 교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AI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침해와 표절 문제 등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윤리적 활용 방안도 함께 다뤄 AI 기반 교육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AI와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부합하는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교육 품질 향상과 미래형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전형 교무처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AI 기술은 교육의 효율성과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교수자들이 이를 교육 현장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과 현장 활용성 강화를 위해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 개정판을 제작해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에 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는 학교급식에서 자주 제공되는 메뉴를 중심으로 개발한 표준 조리법과 식단 표준안을 담은 자료로, 지난 2024년 첫 보급 이후 학교 현장에서 꾸준히 활용돼 왔다. 이번 개정판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조리방법을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록된 표준 레시피 전체를 나이스(NEIS) 학교급식 공통요리로 등록해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영양(교)사들은 나이스 공통요리를 활용해 식단 작성과 급식 운영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의 업무 적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표준화된 조리방법을 적용함으로써 학교 간 급식 품질 편차를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표준레시피를 보완하고,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정한 표준레시피가 건강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6호선 안암역 이산화탄소 누출…무정차후 정상운행

서울 지하철 6호선 안암역에서 소방점검 중 이산화탄소(CO₂)가 누출되면서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안암역사 지하 1층 내 변전소에서 소방 점검 과정 중 이산화탄소가 방출됐다. 이에 공사는 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지하철 6호선 안암역(지하1층)에서 가스유출(이산화탄소)이 발생했다"며 “역사 밖으로 대피하고 우회해달라"고 안내했다. 공사는 역사 내 승객과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이산화탄소가 모두 배출된 뒤 안전을 확인한 공사는 오전 11시 1분부터 열차 운행과 역사 운영을 정상화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세종사이버대 국방융합학과 양정훈 재학생, 6·25 참전용사 증언 담은 신간 출간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국방융합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양정훈 저자가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구술 기록을 담은 두 번째 저서 '호국영웅들의 증언'을 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도서는 전작 '호국영웅들의 이야기'에 이은 후속 기록물로, 6·25전쟁에 참여했던 참전용사 36명의 증언과 관련 전투 기록을 함께 수록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 25일 출간되는 이 책은 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기억을 기록으로 남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정훈 저자는 어린 시절 친조부로부터 들은 전쟁 이야기를 계기로 참전용사들의 경험을 수집해 왔다. 그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직접 겪은 전쟁의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기록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터뷰와 자료 조사 작업을 이어왔다. 책에는 저자의 친조부인 고 양태석 일등상사를 비롯해 김태봉 특무상사, 이은찬 이등상사 등의 증언이 담겼다. 또한 전투병뿐 아니라 전쟁을 다양한 위치에서 경험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함께 수록해 당시 상황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적 후방에서 활동한 8240유격부대원과 행정병·운전병·통신병 등 비전투병, 민간인 신분으로 전장에 투입된 간호원·철도기관사·학도병, 남부지역 빨치산 토벌작전에 참여한 경찰관과 향토방위대원 등의 증언도 포함됐다. 양정훈 저자는 6·25전쟁 국가유공자인 고 양태석 일등상사의 손자이자 예비역 육군 중사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국방융합학과에 재학하며 6·25 전쟁사 연구와 참전용사 증언 채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양중사의 6·25 전쟁사 아카이브' 블로그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 회원으로 강연과 보훈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양 저자는 “6·25전쟁과 이름 없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희생이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세종사이버대 국방융합학과장은 “양정훈 저자는 친조부의 경험을 계기로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직접 찾아 기록해 온 학생"이라며 “고령의 참전용사들이 남긴 생생한 증언을 자료로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호국영웅들의 증언'은 전쟁사를 연구하는 이들뿐 아니라 학생들의 보훈·안보교육 자료로도 활용 가치가 높다"며 “국방부 진중문고로 선정돼 장병들이 대한민국을 지켜낸 선배 세대의 헌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영웅들의 증언'은 도서출판 황금알에서 출간됐으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알라딘 등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국방융합학과를 포함한 38개 학과에서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지원자는 수능과 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직장인·전업주부·만학도·특성화인재·IT인재 등을 대상으로 등록금 감면 장학제도도 운영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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