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포항시-안동시-영주문화관광재단-국립백두대간수목원-청송군-영양군

◇포항시, 포스코 부분파업 대응 긴급회의…지역경제 피해 최소화 포항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포스코 노사분규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계 가동에 나섰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위기대응 대책위원회'를 열고 포스코 부분파업이 지역 산업과 민생경제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포항시와 시의회,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철강산단관리공단, 금융·경제기관, 소상공인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스코 노조는 연장·휴일근로 거부 등 준법투쟁에 이어 9일부터 포항·광양제철소 각각 1개 공장에서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참석자들은 파업이 장기화되면 생산·출하 감소가 협력업체의 경영과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고 근로자 소비 감소와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포스코 생산·출하와 협력업체 경영·고용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추석을 앞둔 민생경제 동향도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집회에 따른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대기환경 민원 등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고용·금융·세제·지역화폐 등 분야별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해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첫삽…496억 투입해 2029년 완공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도로로 복개됐던 안동 안기천이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도심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난다. 안동시는 9일 태화동 416-13번지 일원에서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착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와 K-water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사업은 영가교 교차로에서 천리소하천까지 575m 구간의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벽천광장과 생태탐방로, 수변힐링쉼터 등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 496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안동시는 2018년 K-water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뒤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착공 이후 지장물 이설과 유지용수 관로 설치를 거쳐 본격적인 하천 복원공사에 나선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랫동안 복개됐던 안기천을 시민에게 돌려드리는 사업"이라며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록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 취임…“지역 문화관광 경쟁력 높일 것"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관광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박정록 대표가 취임했다. 재단은 박 대표가 지난 7일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출돼 황병직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11년간 상근부회장으로 3연임하고 회장권한대행 등을 맡으며 조직 운영과 관광정책,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했다. 신문·잡지 기자와 도서출판 대표, 한국외식업중앙회 기획홍보국장 등도 거쳤다. 서울관광재단 설립추진위원과 서울관광발전위원회 위원,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22대 국회 국회관광산업포럼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 대표는 영주만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영주시와 관광업계, 문화예술계 간 민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대표는 “문화·예술·음식·숙박·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연결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산호랑이와 함께하는 가을 특별행사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을과 추석을 맞아 백두산호랑이의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2일과 2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에서 가을·추석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노령으로 관람이 제한된 '우리'를 제외한 백두산호랑이를 대상으로 곡식과 곶감, 허수아비 모형 등을 활용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담당 사육사가 호랑이의 생태와 종 보전 활동을 소개하는 '사육사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랑이 수염 만지기' 체험과 고객만족도 조사도 운영하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백두산호랑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생태와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00년 전통' 청송백자축제 11일 개막…전시·체험·공연 풍성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500년 역사를 간직한 청송백자의 매력을 만나는 '2026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청송백자도예촌 일원에서 열린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경북도 '미소축제'에 선정됐으며, 청송백자의 전통에 현대 문화예술을 접목한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축제 기간 청송백자 사진전과 연구회 작품전, 지역 아동 작품전, 성다솜 작가 협업전 등이 마련된다. 장인의 작업 모습을 볼 수 있는 '보이는 공방'과 공방투어, 물레·핸드페인팅 체험도 운영된다. 가족 관광객을 위한 달항아리 콘홀, 원반 던지기, 주병 고리걸기와 소원장작 쓰기, 미션 스탬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12일 오후 6시 개막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와 합창 공연에 이어 손빈아, 장혜주, 정혜린, 유민, 인썬, 태윤 등이 출연하는 트롯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청송백자 전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금액에 따른 청송사랑화폐 페이백 등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청송백자를 직접 보고 만들고 즐기면서 500년 전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 경북 첫 '기본사회 조례' 제정…'영양형 모델' 구축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경북 시·군 가운데 처음으로 기본사회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소득과 의료, 생활 등 주민 삶과 밀접한 정책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한다. 영양군은 9일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영양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조례를 토대로 기존 주민생활 정책을 기본사회 관점에서 재정비하고 소득·돌봄·의료·교통·주거 분야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핵심 분야인 기본소득의 경우 정부 농촌기본소득 공모사업에 경북 최초로 선정돼 올해부터 지급하고 있다. 향후 풍력과 양수발전 등 지역 에너지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해 '전 군민 평생연금'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을 통한 전동차·보일러 수리와 방충망 보수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오지마을 건강사랑방'과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의료 접근성도 높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혜택은 군민에게 돌려드리고 지역 여건 때문에 겪어야 했던 불편을 하나씩 해결하는 것이 영양형 기본사회의 방향"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화순군-보성군-영광군

고온다습한 날씨에 비래해충 번식 빨라져…벼멸구 밀착 예찰 당부 깨씨무늬병도 확산 가능성…등록 약제로 적기 방제해야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이 벼 출수 이후 이어진 고온다습한 날씨로 병해충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수확기까지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화순군에 따르면 8월 말까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국내로 유입된 비래해충의 세대 번식 주기가 짧아지고 개체수가 증가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병해충 주요 발생지를 중심으로 예찰을 강화하고 농가에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특히 벼멸구는 볏대 아랫부분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논 겉모습만 살펴서는 초기 발생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발생 밀도가 높아질 경우 벼가 말라 죽는 집단 고사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논 안쪽까지 직접 들어가 볏대 아랫부분을 살피는 밀착 예찰이 중요하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깨씨무늬병에 대한 주의도 요구된다. 지난해 발생이 많았던 깨씨무늬병은 올해도 여러 논에서 확인되고 있어 9월까지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며, 아족시스트로빈과 헥사코나졸 등 등록 약제를 활용한 적기 방제가 요구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지도와 현장 기술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병해충 확산을 막고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대응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는 논을 수시로 살펴 병해충 발생 여부와 밀도를 확인하고, 공동방제를 실시했더라도 필요한 경우 추가 방제를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확기까지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로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4~25일 율포솔밭해수욕장서 '제18회 보성전어축제' 전어·활어잡기부터 전어굽기 체험까지…가족 단위 즐길거리 마련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가을철 별미 전어를 직접 잡아보고 맛볼 수 있는 '제18회 보성전어축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보성군 대표 가을축제 가운데 하나인 이번 행사는 회천면청년연합회와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하며, '달빛을 품고, 전어를 맛보다'를 주제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제철 전어와 율포의 가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은 '전어 및 활어잡기 체험'이다. 24일과 25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접수하며, 하루 성인 50명과 어린이 50명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 원이며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스포츠타월이 제공된다. 직접 잡은 전어를 현장에서 구워 먹는 '전어굽기 체험'도 준비된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구이판과 숯, 집기와 도구 등이 제공돼 잡은 전어를 바로 맛볼 수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오후 3시부터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보성군립국악단 공연과 개회식이 진행되며, 이어 보성전어축제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이 이어진다. 노래자랑에는 읍·면 참가자 등 모두 2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며 대상 100만 원을 비롯해 총 200만 원의 시상금이 걸려 있다. 관광객을 위한 경품도 총 400만 원 상당으로 마련돼 추첨을 통해 1등 100만 원, 2등 60만 원, 3등 40만 원 등을 지급한다. 둘째 날인 25일에도 오후 1시부터 전어 및 활어잡기 체험 참가자를 접수하고 오후 2시부터 체험을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는 전어굽기 체험과 관광객 어울림 한마당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전어회무침을 비롯해 회천쪽파전과 쪽파김치, 찐 감자와 옥수수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지역 특산물 판매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오영일 보성전어축제 공동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회천면청년연합회와 함께 추진하는 만큼 추석 연휴에 맞춰 가족과 함께 제철 전어와 율포의 가을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상사화축제 앞두고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불갑사 산책로 야자매트 설치…안전한 관람환경 조성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붉은 상사화가 절정을 앞둔 가운데 영광군이 추석 명절과 제26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찾는 관광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광군은 추석 연휴와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법성 숲쟁이꽃동산, 백수해안도로 등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풀베기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상사화축제의 중심 무대인 불갑사 관광지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야자매트 설치를 마무리하며 방문객들의 보행 편의를 높였다. 우천 시에도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산책로 환경을 정비해 노약자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상사화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오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불갑산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불갑산 일대에는 붉게 물든 상사화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을 관광객을 맞는다. 영광군은 축제에 앞서 관광지 환경정비뿐 아니라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으며 방문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추석 명절과 상사화축제를 맞아 영광을 찾는 모든 분들이 불편함 없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관광지 환경정비와 시설 점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영광을 찾아 붉게 물든 상사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전남 국립의대 추천안 논란…서남권 8개 시·군 공동대응

목포·해남·영암·무안 등 8개 시·군 공동 기자회견 심사 과정 위법·불공정 주장…후보대학 추천안 재검토 촉구 관련 자료 전면 공개·추천안 즉각 반려 요구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 서남권 8개 시·군이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 추천 절차를 둘러싼 위법·불공정 논란을 제기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목포·해남·영암·무안·함평·완도·진도·신안 등 8개 시·군 시장·군수는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 추천안의 전면 재검토와 즉각적인 반려를 촉구했다. 이들은 심사전담기관인 전남연구원의 심사 과정에서 위법성과 불공정성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여러 문제를 제기했다. 서남권 단체장들이 지적한 주요 쟁점은 법정요건에 맞는 부지를 소유한 대학과 부지가 없는 대학을 동일하게 평가한 점, 공유재산법상 건물 신축이 불가능한 무상임대 부지를 적격으로 평가한 점 등이다. 또 핵심 지표로 제시된 '지역 내 의대 신설 필요성' 항목이 평가에서 제외됐으며, 평가위원 구성 역시 전문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대학의 의대 설립 부지 확보 여부를 둘러싼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이들은 대학설립·운영규정에 따라 교지와 교사가 국가 소유여야 한다며, 목포대학교는 의대 설립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반면 순천대학교는 소유 부지가 없는 상태에서 시유지 무상 임대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순천대학교가 의대 신설 계획서에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고 명시한 점을 문제 삼으며, 심사 이후 부지 확보 문제가 드러난 뒤 사후 보완을 전제로 한 설명은 평가 당시 계획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서남권 단체장들은 교육부에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 추천안의 전면 재검토와 즉각적인 반려 조치를 요청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도 후보대학 선정과 관련한 자료 일체를 공개하고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잘못된 추천안을 바로잡는 것이 오랜 기간 의료 소외를 겪어온 서남권 주민들을 위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공동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남권 단체장들은 “잘못된 추천안을 바로잡는 것만이 36년간 의료 소외를 견뎌온 서남권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책무이자, 60여만 서남권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는 길"이라며 “끝까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나주시-고흥군-장흥군

배·양파 등 1,507ha 피해…1,494농가 대상 국비·지방비 포함 재난지원금 추석 전 신속 지급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난 4월 발생한 우박과 과수 개화기 저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52억4천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 나주시는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경영안정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재난지원금을 마련하고 총 1,494농가에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4월 나주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발생한 우박으로 과수 낙화와 양파의 기계적 손상이 발생했으며, 과수 개화기 전후 이어진 저온과 서리로 착과 불량 등의 피해도 나타났다. 피해 규모를 조사한 결과 우박 피해는 96농가, 102ha로 집계됐으며 저온 피해는 1,398농가, 1,405ha에 달했다. 전체 피해 면적은 1,507ha로 파악됐다. 나주시는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정부에 농업재해 인정을 건의했다. 재해 인정 이후에는 정밀 피해조사를 실시해 농가별 복구비를 산정했다. 피해 농가의 생계 안정과 영농 재개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도 확보했다. 우박 피해에 필요한 지방비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했으며, 저온 피해 지방비는 예비비로 편성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나주시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 52억4천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명절 이전 1,494농가에 지급해 피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과 저온 피해로 농작물 생산량과 소득이 감소하면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피해 복구와 영농 재개, 농가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17명 선정…농업창업·주택구입 자금 35억 원 배정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다양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고흥군이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32명에게 총 63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는다. 고흥군은 '2026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17명에 대한 35억 원의 자금 배정을 확정하고 지난 8일 고흥군 여성지원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군 담당자와 NH농협 관계자가 참석해 선정자들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융자 실행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앞서 고흥군은 상반기에도 15명을 대상자로 선정해 28억 원의 자금 배정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를 합쳐 모두 32명에게 63억 원의 귀농 융자금을 지원하게 됐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 차액을 정부가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성공적인 농업 창업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대상은 귀농인과 재촌비농업인, 귀농희망자로 연 2회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되면 연 2.0%의 저금리로 5년 거치 10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조건의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고흥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금융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을 비롯해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및 집들이 지원, 선도농가 매칭 농업배움터 운영, 귀농귀어 정책자금 이자차액 지원 등을 통해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은 충분한 준비와 구체적인 영농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가 귀농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영농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직원 대상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교육 외부 용역 대신 실무 TF 구성…지역 보건의료 여건 직접 분석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장흥군이 주민들의 실제 건강문제와 지역 보건의료 여건을 반영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해 전 직원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장흥군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가이드 및 실무전략' 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별도의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운영해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직접 수립할 계획이다. 지역의 보건의료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직원들이 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장흥군의 지역적 특성과 보건의료 여건, 주민들의 실제 건강문제를 구체적으로 담아내겠다는 취지다. 실무 TF는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현황과 보건의료 자원을 분석하고 기존 보건사업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다. 이를 토대로 지역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실제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추진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계획에 담기 위한 의견 수렴도 진행한다. 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비롯해 다양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건강문제와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 여기에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의견까지 함께 반영해 지역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건강정책을 구체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면서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외부 용역을 통해 만들어진 획일적인 계획보다는 우리 지역의 건강문제와 주민들의 요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이 직접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계획이 더욱 현실적이고 실행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함께 걷는 건강 새길, 행복을 여는 장흥'이라는 비전에 걸맞은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광양경자청, 1조655억 투자 유치…미래산업 키운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에너지와 해상풍력, 방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1조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광양만권의 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9일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광양만권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포럼 및 투자협약식'에서 4개 기업과 총 1조6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 광양만권 외자유치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이뤄졌다. 행사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여수·순천·광양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업 측에서도 투자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광양만권에 238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와 해상풍력, 산업플랜트,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의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광양경자청은 기대하고 있다. 중화권 외국인 투자기업인 CGN율촌전력㈜은 율촌산업단지에 9천억 원을 투자해 557MW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화력 발전설비를 구축한다. 율촌산단과 인근 지역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계 기업인 ㈜EEW KHPC는 광양항 동측배후단지에 1,228억 원을 투자해 대구경 강관 등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전남의 해상풍력 잠재력과 연계해 광양만권을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방산 전문기업 ㈜위드피에스는 해룡산단에 227억 원을 투자해 방산용 특수발전기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하이테크엔지니어링은 율촌산단에 200억 원을 투자해 산업플랜트 모듈과 철골 구조물 제작·조립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마련돼 광양만권의 산업·물류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국내외 기업에 알리고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글로벌 기업 등과의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에는 주한 외국상공회의소와 한국외국기업협회, 코트라 외투·국내복귀·인재유치 종합행정지원센터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8일에는 주요 외빈들이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를 관람했으며, 9일 오후에는 전남광주 동부권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박람회도 진행된다. 또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광양항과 율촌산단, 여수국가산단 등 광양만권 주요 산업현장을 둘러보며 산업용지와 항만·산업 인프라 등 실제 투자환경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이번 투자는 에너지와 해상풍력, 플랜트와 방산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광양만권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여수·순천·광양시, 광양경자청이 하나의 팀이 되어 인허가와 투자 인센티브 등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국제적인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기업인들에게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을 직접 알리고, 1조 원이 넘는 실질적인 투자 성과까지 함께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광양만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어 향후 외자 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올해 투자유치 2조4천억 원, 37개사 유치, 일자리 1,270개 창출을 목표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담양군-무안군-함평군

벼멸구·깨씨무늬병·세균성벼알마름병 등 발생 확인 고온다습한 날씨에 병해충 증가…수확기까지 예찰 당부 담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수확을 앞둔 담양지역 벼 재배 포장에서 벼멸구와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담양군이 현장 예찰과 방제 지도에 힘을 쏟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생육 후기에 접어든 벼에서 병해충 발생이 늘고 있어 수확기까지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 6월 중순 남부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에 유입된 벼멸구가 여러 세대를 거치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근 시군에서도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담양지역에서도 벼멸구를 비롯해 깨씨무늬병과 세균성벼알마름병 등의 발생이 확인되면서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확을 앞둔 만큼 논을 자주 살피고 병해충 발생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다. 담양군은 농가가 병해충 발생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고품질 담양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수확기까지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을 앞둔 시기에는 병해충 발생 여부를 자주 살피고 초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평소보다 논을 세심하게 살피고 병해충이 확인되면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적기에 방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고품질 담양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수확기까지 현장 예찰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11일 무안군청 앞서 지역 사회단체 등 300여 명 참석 예정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무안국제공항의 조속한 재개항을 촉구하며 오는 11일 무안군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연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집회에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활주로 포장면의 내구성 저하를 이유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이 향후 1~2년간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운항이 중단된 상황에서 뒤늦게 활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사실상 재개항을 지연시키기 위한 조치라는 게 추진위의 주장이다. 추진위는 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활주로 문제에 대한 투명한 점검과 객관적인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행 추진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뒤로한 채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행을 추진하는 것은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외면하고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졸속 행정이라는 주장이다. 추진위는 집회에서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활주로 점검 결과와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거쳐 필요한 보수공사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또 무안국제공항의 구체적인 재개항 일정과 정상화 로드맵을 즉각 제시하고,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운행 계획을 철회하는 동시에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무안군민은 안전한 공항 운영을 원하지만, 명확한 근거와 설명 없이 재개항을 장기간 미루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국토교통부가 무안국제공항 정상화를 계속 외면한다면 지역사회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 지역 지도자 50여 명 서울서 교류행사…우수사례 공유 청년4-H 회원 확보·조직 활성화·역량강화 방안 논의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과 경상남도 사천시 4-H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함평군-사천시 4-H본부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양 지역 4-H 조직의 발전 방향과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4-H함평군본부와 한국4-H사천시본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지역의 4-H 육성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한국4-H본부를 찾아 우리나라 4-H운동의 역사와 주요 활동을 살펴보며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미래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방향과 지역 4-H 조직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양 지역 지도자들은 청년4-H 회원 확보와 조직 활성화, 역량강화 교육,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하며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농업·농촌이 안고 있는 공동 현안에도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4-H는 지성(Head), 덕성(Heart), 근로(Hand), 건강(Health)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농촌 생활 향상과 농업기술 개량, 청소년 육성을 위해 1947년부터 시작된 운동이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류행사는 영호남 4-H 지도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지역을 넘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청년농업인이 지역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 노력 인정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제8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다산안전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다산안전대상은 지역사회에서 추진한 재난안전 관리와 안전 문화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등을 선정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해남군은 재난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 생활안전 강화, 안전 문화 확산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안전 취약시설 개선, 안전체험교육 및 캠페인 등을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재난․안전 분야의 관리 역량을 높여왔다.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상사업비 7,000만원은 향후 지역의 안전환경 개선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 온 공직자와, 관계 기관, 군민 모두의 성과이다"며“앞으로도 위험요인을 세심히 살피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해남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성수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로 부적합 농산물 유통 사전 방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과․배 등 과일류와 배추․무 등 채소류를 대상으로 안전성 분석을 집중 지원한다. 이는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의 소비 증가에 대비해 명절 성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등을 중점 검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조치하고, 해당 농가에 대한 사후관리와 안전사용 지도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올바른 농약 사용 요령에 대한 지도․홍보를 실시해, 추석 명절 성수기에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출하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추석 명절에는 제수용품과 농산물 선물세트 등의 소비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며“전문적인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해 군민과 소비자가 안심하고 해남 농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농산물의 생산부터 유통․판매 단계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지속해 부적합 농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남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가족, 지인들에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완도 전복 선물하세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롯데마트와 함께 청정바다에서 키운 명품 완도 전복 특판 행사를 연다. 9월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롯데마트 월드컵점에서 열린 특판 행사에는 김신 완도군수가 직접 방문하여 전복 판매 동향을 파악하고 마트 관계자들과 전복 유통망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복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판촉 활동에 나섰다. 김 신 군수는 “전복은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소가 풍부하고 맛도 좋아 추석 명절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로 그만이다"면서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를 위해 전복을 많이 구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에서는 완도 전복이 포함된 추석 명절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군은 롯데마트와 협력을 계기로 대형 유통 업체 등과 손을 잡고 전복 판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전복 양식 어가를 돕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전복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와 대도시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한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시 노원구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직거래 장터 큰 잔치'와 10월 30일까지 서울시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자치구 및 자매결연 도시에서 열리는 장터에서 완도 전복을 만나볼 수 있다. 보배야놀자 '전복 해상 체험', 신세계 여행 프로그램 '남도한상 이순신 로드' 포함돼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에서 지원 중인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의 '전복 해상 체험'이 신세계 그룹에서 진행하는 여행 프로그램 '남도한상 이순신 로드에' 포함되면서, 해당 체험이 진도의 대표적인 해양 체험관광 콘텐츠이자 남도 미식 여행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남도한상 이순신 로드'는 남도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여행과 결합해 경합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배야놀자의 '전복 해상 체험'이 포함되면서 진도의 청정 바다와 전복 체험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진도군 수산지원과에서는 지난 8월 19일에 쏠비치 진도, '보배야 놀자'와 체결한 3자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수산물을 활용한 1박2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새우 체험장, '스마트 조미김 가공 공장 투어' 등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수산물을 이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해 1차 산업인 어업의 상품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인 관광 산업으로 확장하여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방 어촌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전거동호회 제이엠씨(JMC)와 주요 관광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플로깅) 폐현수막을 마대자루로 활용해 자원순환 실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최근, 자전거동호회 제이엠씨(JMC)와 함께 운림산방,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자전거를 타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전거를 활용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환경을 정비하는 동시에,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마대자루로 재활용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녹진관광지는 오는 11일에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를 앞두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며, 참여자들은 관광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진도군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전거를 활용한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홍보와 주민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진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자전거로 둘러보며 촬영한 사진을 대상으로 자전거 사진 공모전도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폐현수막을 새로운 용도의 마대자루로 활용하고 자전거를 타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폐현수막 새활용과 주민 및 동호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확대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확대하고, 주요 관광지와 해안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오산대, AX 시대 학생 진로상담 대응 강화…교직원 역량교육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8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AX 직업환경에 맞춘 진로 미결정 학생의 이해와 진로·취업 지도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X(AI Transformation)에 따른 직업환경 변화를 살펴보고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상담과 지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직원의 진로·취업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AX 시대의 직업환경 변화에 따른 진로지도 방향을 비롯해 진로 미결정 학생의 특성과 유형, 학생 유형별 진로·취업 상담 및 지도 전략 등을 다뤘다. 교직원들이 실제 학생 상담과 진로지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도 함께 공유됐다. 이승현 오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급변하는 직업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겪는 다양한 진로 고민을 파악하고 지원하는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직원의 진로·취업 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면접전형 운영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수시 4등급, 5등급 수험생 등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고3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학교 관계자는 “수시 4등급, 5등급 중위권 학생들도 문·이과 구분 없이 원하는 전공을 교차 선택하고 인서울 캠퍼스에서 학사과정을 이어갈 수 있다"며 “성적보다는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멀티미디어, 게임, 인공지능, 경영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4년제 대학 학력과 동등)를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전공은 제외된다. 입학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학생이다. 총 140학점 가운데 84학점을 교육원에서 이수하면 학위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학교 측은 전공별 진로상담을 비롯해 학사편입과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최단 2년~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며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숭실대 중앙도서관, 체육관 및 운동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회와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비실기 면접전형으로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가 게임학과 전망과 관련한 진로상담을 실시하며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신입생 모집 대상은 고교 졸업 예정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며 면접 전형으로 진행된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도 잠재능력평가와 면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학교 측에 따르면 게임학과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게임프로그래머, 게임기획자, 게임그래픽 디자이너 등이다. 게임계열에서는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게임 개발 경험을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교내 심사회를 통과한 게임계열 학생들은 1인칭 잠입전략 게임, 액션 퍼즐 게임, 어드벤처 힐링 수집형 게임 등을 개발해 매년 지스타에 출전하고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지스타에서 게이머들에게 공개하고 피드백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개발 경험을 쌓고 있다"며 “게임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게임계열 외에도 일러스트레이션학과, 사이버보안학과 등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이버보안학과는 재학 중 프로젝트 실습과 발표회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러스트레이션학과도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