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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구제역 대응부터 생활환경 개선까지

◇경북 예천 구제역 발생…경북도 긴급 방역체계 가동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예천지역 돼지와 소 사육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되면서 경상북도가 긴급 방역 대응에 나섰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5일 영주지역 도축장 환경검사에서 구제역 항원이 검출된 이후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예천지역 돼지농장 1곳과 인근 소농장 5곳에서 구제역이 최종 확인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 6월 28일 실시한 항원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항체검사에서 과거 감염 가능성을 의미하는 NSP 항체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방역지침에 따라 해당 돼지농장과 반경 500m 이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고, 돼지 14두와 소 24두에서 구제역 항원이 확인됐다. 경북도는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발생 농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감염 개체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이동통제초소를 설치하는 등 확산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또 예천과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충북 단양 등 7개 지역의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주의' 단계로 조정했다. 이와 함께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48시간 동안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도내 우제류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도 병행하고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주변 농가로의 추가 전파를 막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백신 접종과 농장 소독, 외부인과 차량 통제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남부지방산림청, 여름철 산림 불법행위 집중 점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과 계곡 일대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산림 훼손과 이용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이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을 무단 점용해 평상이나 방갈로를 설치하는 불법 영업행위를 비롯해 취사, 쓰레기 및 오물 무단투기 등 산림 내 불법행위 전반이다. 산림청은 7월 19일까지를 계도기간으로 운영하며 현수막 설치와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추진 중인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와 연계해 이동식 시설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를 요구하고, 고정시설은 자진 철거를 유도한 뒤 불응할 경우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드론을 활용한 공중 점검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종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계곡을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취사 자제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성숙한 산림 이용문화 정착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청송군,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 선정…47억 원 확보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47억 원 규모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주거와 안전, 위생, 생활기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동안 진행된다. 사업비는 국비 약 30억 원을 포함해 모두 47억 원이다. 대상지는 파천면 신기1리와 안덕면 지소리로 각각 24억 원과 23억 원이 투입된다. 신기1리는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비율이 높은 데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다수의 주택이 소실되면서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군은 마을안길 정비와 슬레이트 철거, 빈집 정비, 노후주택 수리, 공동체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덕면 지소리 역시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경로당 리모델링과 재래식 화장실 개선, 슬레이트 지붕 교체, 주택 개보수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제10대 예천군의회 출범…의장단 구성 완료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10대 예천군의회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새로운 임기 운영에 들어갔다. 예천군의회는 7월 3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으로 김홍년 의원, 부의장으로 장삼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전선희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는 박재길 의원, 경제건설위원장에는 권도식 의원을 선임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출범한 군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상임위원회 운영을 통해 각 분야 안건을 보다 전문적으로 심사하고 집행부 정책에 대한 견제와 정책 제안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원들은 개원에 앞서 충혼탑을 참배하며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개원식에는 예천군수와 지역 기관·단체장, 전직 의원 등이 참석해 새로운 군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김홍년 의장은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건전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의회는 앞으로 상임위원회 중심의 운영체계를 통해 정책 심사 기능을 강화하고,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이하 과천주암지구)'의 지구계획 4차 변경이 최종 승인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변경 승인은 과천주암지구 내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 초 진행된 '신계용 시장 신년 기관 방문'에서 화훼협회 등 지역민이 건의한 사항을 과천시가 적극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구계획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과천시는 주요 지역산업인 화훼산업 지속적인 발전과 농가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촉진지구 내 화훼유통센터 조성을 위한 자족시설용지 공급 및 개발 여건을 개선했다. 이번 지구계획 변경에 따라 화훼유통센터가 들어설 자족시설용지는 △용지 공급 방식이 기존 경쟁입찰(낙찰가격) 방식에서 지자체장 추천을 통한 감정평가액 공급 방식으로 변경됐으며 △층수 제한은 기존 15층에서 최고 25층으로 상향됐다. 또한 오피스텔 허용 용도가 추가되면서 해당 용지 활용성과 사업 추진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이번 변경 승인을 통해 주암지구 내 토지이용계획을 보다 더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일 “이번 주암지구 4차 변경 승인은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온 결과"라며 “화훼농가와 상생은 물론 주암지구가 과천의 새로운 자족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개발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시유지 보상 과정에서 적극 협의를 통해 최종 보상금이 기존 67억9800만원에서 173억8200만원으로 조정됐으며, 약 105억84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번 추가 확보 재원은 법정경비 등을 제외한 과천시 가용재원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로, 민선9기 주요 사업 안정적인 추진과 재정 운용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10일 '세계 정신건강의날'을 앞두고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2026년 창작동화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마음의 회복을 담은 이야기'이며,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공감을 위한 내용을 창작동화 스토리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4세 이상 참여할 수 있으며, 군포시민 및 군포시 소재 직장인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며, 작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압축 파일 형태로 전자우편(gpcmhc02@hanmail.net), 우편, 또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원, 동화책 제작), 장려상 5명(치킨 기프티콘), 참가상(모바일 기프티콘)을 선정하며, 대상 수상작은 동화책으로 제작돼 10월 정신건강의날 행사(일정 미정) 등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모든 출품작은 개인 창작물이어야 하며, 표절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제출자에게 책임이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3일 “이번 공모전에서 마음의 '회복'을 담은 이야기를 창작동화로 표현함으로써 공감과 위로를 나누고, 이를 통해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관심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정신건강의날 기념 창작동화 스토리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문화원이 2026년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최에 맞춰 오는 4일 영화, 관광, 문화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가까이에서 즐기고 부천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부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전 일정에 동행하며 부천 역사, 문화, 영화도시 부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참가자는 먼저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모네정원에서 여름꽃을 활용한 꽃꽂이 체험을 하며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영화제 상영관에서 영화 '소방관'을 관람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열기를 함께한다. 상영 후에는 곽경태 감독과 주연배우 주원이 참석하는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어 영화 제작 과정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후 부천시청으로 이동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XR 체험을 통해 미래 문화도시 부천의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부천시티투어는 계절과 축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테마 코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별코스는 2026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함께하는 색다른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영화도시 부천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부천시티투어 기념 볼펜과 색연필 세트와 부천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한 해설을 제공한다.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bucheoncultu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FC안양의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경기 관람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관람석'을 새롭게 조성했다.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던 주경기장 북측 관람석 구간에 안양시는 돗자리를 펴고 관람할 수 있는 데크존(226석)과 테이블 관람석(62석) 등 288석을 조성했다. 각 좌석은 경기를 관람하면서 휴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근 증가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 자녀를 동반한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피크닉 관람석 조성을 통해 안양시는 비인기 좌석 활용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람 수요를 충족하고 경기장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 시비 1억2000만원 등 3억2000만원 예산이 투입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경기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안양종합운동장이 경기 관람은 물론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크닉 관람석은 온라인 판매 전용으로 FC안양과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7월4일)부터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한 예매로 이용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9일 오후 7시30분 관내 경기중앙교회에서 '제38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 아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김재민이 협연으로 진행된다. 레퍼토리는 클래식 명곡과 오페라 아리아는 물론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OST와 뮤지컬 음악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시민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으로 막을 열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명곡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영화 글래디에이터 OST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누구나 귀에 익은 친숙하고 웅장한 음악들을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임시주차장으로 천주교수원교구 제2대리구청 주차장(오전동 99-1)과 오전동성당 입구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일 “아름다운 동행이란 공연 주제처럼 이번 연주회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함께 문화를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여름철을 맞아 추진한 아랫골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조성된 물놀이장을 포함한 관내 9곳 물놀이장을 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 아랫골공원 물놀이장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8억원과 시비 1억원 등 9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됐으며, 그동안 물놀이장 소외지역으로 꼽혀온 부곡동에 처음으로 어린이 물놀이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왕시 물놀이장 놀이터는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두 달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장소는 하늘빛공원 물놀이장(학의동 1051)을 비롯해 △여울공원 바닥분수(학의동 1098) △가막들공원 물놀이장(청계동 974) △물빛공원 물놀이장(포일동 647-1) △갈미중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781) △내동공원 물놀이장(내손동 848-2) △아랫골공원 물놀이장(삼동 611) △왕송호수공원 바닥분수(월암동 541) 이다. 해당 물놀이장과 별도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고천체육공원 물놀이장(왕곡동 270-2)은 시설 정비를 마친 후 이달 중순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왕시는 물놀이와 관련해 안전사고 예방이 제일 중요한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하고 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탈의실과 몽골 텐트를 마련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더욱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일 “이번 여름철 물놀이장이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휴식과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시흥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신동화 구리시장이 '통합돌봄 특화사업 제공기관 및 퇴원 환자 통합돌봄 연계 지원 업무협약 체결 계획'을 1일 취임 이후 첫 결재했다. 이는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퇴원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특히 신동화 구리시장은 구리시의장 재임 당시부터 통합돌봄 사업에 깊은 관심을 두고 '구리시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취임 후 첫 결재 역시 의정활동 당시부터 강조해 온 통합돌봄 정책을 시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구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퇴원 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돌봄 특화 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 및 의뢰, 사례 관리, 서비스 연계 등을 강화해 구리시 맞춤형 통합돌봄 기반을 더욱 촘촘히 마련할 계획이다. 신동화 시장은 3일 “초고령사회에선 퇴원 후에도 의료와 돌봄이 끊김이 없이 이어지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취임 첫 결재를 통합돌봄 업무협약으로 결정한 데는 시민 삶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임지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리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이달 한 달 동안 청년의 역량 강화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7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7월 프로그램은 청년 수요를 반영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준비, 생활 역량 강화, 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1 진로상담을 비롯해 △경력(재) 설계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기본 자기소개서 작성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기업별 자기소개서 작성 △마케팅 진로 탐색 △청년 고용정책 안내 및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감태 오란다 만들기 △자몽청 만들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인 '청년 성장 외식 창업 클래스'도 운영한다. 외식 창업과 요리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구리시 청년 공유 주방인 '공드린 주방'에서 진행되며 메뉴 실습과 함께 원가 계산, 상권 분석, 투자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에는 △빅 브렉퍼스트(Big Breakfast) △에그인헬 △빅 샌드위치 등 브런치·카페 창업 과정을 운영하며, 8월에는 △한식 전채요리 △한식 반찬 만들기 △수제 만능 소스 등 한식 창업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3일 “이번 7월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취업 준비는 물론 생활력 강화와 문화 체험, 외식 창업까지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청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7월 청년 성장 프로젝트 관련 세부 사항은 청년 성장 프로젝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일 퇴계원읍 신하촌마을 상습 침수피해구역에 들러 재해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행정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둔 민선9기 남양주시 출범에 맞춰 시민 안전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최현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소방서장, 남양주북부경찰서장, 자율방재단, LH 경기북부지역본부,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는 신하촌마을 일대를 둘러보며 배수 여건과 침수 취약 지점을 확인하고 반복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신하촌마을은 과거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가 반복된 곳이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남양주시는 재난대응체계를 현장에서 다시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 안전은 시정 최우선 가치"라며 “침수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소방-경찰-민간단체 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예찰과 대응체계를 지속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2026년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 프로서핑대회인 'WSL(World Surf League)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와 연계해 열리며 서핑과 음악,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마련됐다.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축제 주 무대에선 12개 디제이(DJ)팀이 참여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디제이 이하늘과 춘자, 쿨 김성수 등 국내 유명 디제이가 무대에 올라 다양한 EDM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선 먹거리존을 비롯해 버스킹과 문화공연, 태권도 시범 공연, 찾아가는 미술관, 인공지능(AI) 체험버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운영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WSL 국제서핑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가 시흥의 해양 관광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거북섬을 찾아 여름 축제를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시흥 써머비트 페스티벌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siheung.go.kr) 및 인스타그램(instagram.com/st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6일까지 양평도서관 5층 물빛전시관에서 어반스케치 작품전 '소스(Source·Sauce)'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소스(Source·Sauce)는 창작 원천이 되는 여행과 풍경, 사람들 이야기(Source)와 음식의 맛을 완성하는 소스(Sauce)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소소하게 스케치하다'라는 뜻을 더해 일상 속 작은 순간을 예술로 기록하는 작가들 시선을 표현했다. 전시 참가 작가들은 “좋은 음식에 소스가 깊은 맛을 더하듯, 그림 또한 우리 일상과 여행에 특별한 기억을 더해준다"며 “관람객이 작품 속 풍경을 따라 자신만의 추억과 감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참여 작가는 양평을 비롯해 여러 지역을 함께 여행하며 만난 자연과 골목, 시장과 마을 풍경을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했다. 천천히 걷고 머물며 바라본 풍경들은 따뜻한 감성과 추억이 담긴 작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같은 세대를 살아온 4명의 작가가 우정과 공감을 바탕으로 완성한 이번 전시는 단순한 풍경 전시를 넘어 삶과 여행의 기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이번 전시가 일상의 소중한 풍경과 여행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빛전시관을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생활밀착형 열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위례와 감일에서 시민의 7월 여름밤을 화끈하게 물들일 '스테이지 하남' 특별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은 오는 4일 오후 7시 위례근린공원5호(위례도서관 인근 공원)와 11일 오후 7시 감일문화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초청 가수와 다양한 공연팀이 참여해 여름밤 시민에게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위례 특별공연에는 가수 효린과 윤민수를 비롯해 스프링즈 밴드, 하남스트링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감일 특별공연에는 가수 소유와 하현우를 비롯해 디퍼, 러블리 맨 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작년까지 누적 10만7000명 이상 관람하며 하남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은 스테이지 하남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도 6월 현재까지 34회 공연에 1만3000명 이상 관람하며 시민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하남시 대표 거리공연 사업"이라며 “위례-감일 특별 버스킹 공연이 시민께 여름밤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위례-감일 특별공연을 끝으로 하절기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9월부터 공연을 재개해 10월까지 스테이지 하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대구시의회-영천시-영천시의회-경산시-대구북구-대구가톨릭대병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10대 대구광역시의회가 오는 6일 개원식을 열고 향후 2년간 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원구성에 착수한다. 대구시의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326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비롯한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개원 첫날인 6일 오전 10시에는 의회사무처장의 최초 집회 소집 경과보고에 이어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어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5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오후 2시에는 대구시장과 대구시교육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어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의장단 후보 등록은 3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의장 후보에는 3선의 임인환(중구1) 의원이 단독 등록했으며, 제1부의장 후보에는 3선의 이태손(달서구4) 의원, 제2부의장 후보에는 재선의 김재용(북구5) 의원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의장단 선거는 후보자 정견 발표 후 출석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다. 지방자치법과 대구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당선된다. 후보자가 단독일 경우에도 투표는 예정대로 실시되며, 1·2차 투표에서도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는 선거일을 다시 지정해 재선거를 치르게 된다. 7일에는 5개 상임위원장 선출과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운영위원장 후보 등록이 이뤄진다. 이어 회기 마지막 날인 8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제10대 대구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된다. 이번 원구성은 향후 2년간 대구시의회의 운영 방향과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의 틀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대구시의회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현안 해결,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지원, 지방분권 강화 등 주요 정책 과제를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되면 시의회는 곧바로 집행부 업무 파악에 나선다. 제327회 임시회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으로, 시의회는 대구시와 시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시정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의회 관계자는 “제10대 의회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행부 견제와 대안 제시에 충실하겠다"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로봇 경진대회인 '로보컵(RoboCup) 2026'에 참가해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로봇 기술 교류와 대학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로보컵 2026 현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내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교육 인프라와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Soccer)를 비롯해 재난 구조(Rescue), 홈 서비스(Home), 산업 자동화(Industrial), 청소년 리그(Junior) 등 5개 분야 10개 리그로 진행됐다. 전 세계 45개국에서 364개 팀, 약 3천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해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정밀 제어 등 첨단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 대회 개막과 동시에 운영을 시작한 로봇캠퍼스 홍보부스에는 국내외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외국 선수단은 물론 자녀와 함께 경기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대거 방문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대학이 마련한 '모바일 로봇 탑승 체험'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가상환경 기반 로봇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로봇캠퍼스의 첨단 교육환경과 실습 중심 교육과정에 큰 호응을 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배석태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배 부회장은 김현돈 로봇캠퍼스 교학처장과 함께 부스를 둘러본 뒤 급변하는 로봇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협력 확대 방안과 피지컬 AI 전문인재 양성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최무영 로봇캠퍼스 학장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로봇 하드웨어가 융합하는 피지컬 AI 시대를 맞아 세계적인 로봇 축제인 로보컵 현장에서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소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급성장하는 로봇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무형 로봇 전문가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개교한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높은 취업률과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로봇 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은 최근 첨단산업 인력 수요에 맞춰 2년제 학위과정을 '로봇메카트로닉스'와 '로봇시스템융합' 계열로 개편했으며, 오는 9월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상임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며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영천시의회는 3일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2년간 의정활동을 이끌어갈 상임위원장 선거가 진행됐다. 재적의원 12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배수예 의원, 행정문화복지위원장에는 최순례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이갑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어 본회의 정회 시간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윤영한 의원, 행정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영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조창호 의원이 각각 선임돼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쳤다. 윤리특별위원회도 이날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조창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명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로써 영천시의회는 지난 1일 의장단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앞으로 영천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지역 현안 해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발굴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이 차질 없이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는 압량읍 신대2리 진입로인 리도207호선 농어촌도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기존 도로 폭이 3m에 불과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은 물론 인근 공장을 오가는 대형 물류 차량 운행에도 불편이 컸던 곳이다. 경산시는 열악한 도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31억원을 투입, 2023년 11월 공사에 착수해 최근 도로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확장 구간은 총연장 610m, 폭 8m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 협소한 도로를 대폭 확장하면서 차량 교행이 가능해졌고, 지역 주민과 산업시설 이용 차량의 통행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압량읍 신대리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대표적인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일부 구간이 사유지에 편입되면서 토지 보상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는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 소유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정상 추진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기존 협소한 도로로 인한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대형 차량의 원활한 교행이 가능해지면서 주민들의 교통 편의와 보행 안전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 산업시설의 물류 차량 운행 여건이 개선돼 지역 기업의 물류 효율성 제고와 주변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도로 확장 개통으로 주민들의 오랜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 개설과 시설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도박 예방 프로그램 '도미노(DOMINO)'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우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구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했다. 북구청은 전국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운영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의 '도미노' 프로그램이 우수성과 현장 활용성을 인정받아 장려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최종 결과는 지난 6월 26일 발표됐다. 수상작인 '도미노'(제1676B01F-13157호)는 '도박 STOP, ME(나)를 지켜, NO 도박'이라는 의미를 담은 2회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발됐다. 프로그램은 기존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토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의사결정 능력과 도박 유혹에 대한 거절 의사 표현 방법을 익히고, 위험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콘텐츠와 현장 적용 가능성, 운영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프로그램이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되고, 특히 대구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기반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 도박 예방을 비롯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4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번 평가 결과로 3회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고위험 신생아 치료 분야의 우수한 의료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3일 밝혔다.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중증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 단위 평가다. 제4차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8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특히 전문 의료인력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전담전문의 11명이 24시간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전문의 1인당 환자 수는 3.65명으로 전체 평균인 4.41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위험 신생아에게 보다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중증도 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출생 신생아 감시배양 시행률 등 주요 평가지표에서 모두 100%를 기록하며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48시간 이내 신생아중환자실 재입실률은 0%를 기록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신생아 진료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대구가톨릭대병원 모아센터 신생아중환자실은 지방 최대 규모인 42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전문의 11명과 전문간호 인력이 24시간 진료·간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을 바탕으로 미숙아와 초저체중출생아 등 고위험 신생아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체중 328g으로 태어난 초미숙아를 191일간의 집중치료 끝에 건강하게 퇴원시키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 중증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 체외막산소공급장치(ECMO) 치료에도 성공하는 등 고난도 신생아 치료 분야에서 우수한 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병원은 증가하는 고위험 신생아 진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6년 말까지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을 기존 42개에서 52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지은 모아센터장은 “3회 연속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전담전문의와 전문간호 인력을 비롯한 의료진 모두의 노력과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위험 신생아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의료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하고 수준 높은 신생아 집중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李, ‘보수 텃밭’에도 270조 ‘메가 투자’…‘돈 풀기’로 외연 확장

이재명 대통령이 3일 경남 진주를 찾아 영남권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지난달 호남권과 충청권 산업 전략에 이어 세 번째 권역별 발표로, 전국 단위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서남권에서 시작돼 충청권으로 이어진 대규모 투자의 대장정이 대한민국 산업을 이끌어 온 영남에서 오늘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는 세제와 재정, 금융과 규제, 인프라를 한데 묶은 과감한 패키지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규모 투자를 결단한 기업의 통 큰 행보에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화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 성격으로 진행됐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우주 발사체·무인수상정)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자동화 공장)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휴머노이드 로봇·배터리) △정재헌 SK텔레콤 사장(AI 데이터센터) 등 주요 그룹 인사들이 참석해 차세대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미래차, 우주항공·방산 분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영남권 총투자 규모는 잠정 270조원에 달한다. 분야별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에 146조원이 투입되며, 피지컬 AI에 13조원, 자동차·조선·우주항공·에너지 등 기타 산업 분야에 111조원 규모다. 대규모 재정·세제 지원을 전제로 한 정책 발표가 잇따르면서 재원 마련 방안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도 지원 방침을 거듭 밝혔지만, 구체적인 재정 조달 방식은 설명하지 않았다. 앞선 국민보고회에서 밝힌 호남 800조와 충청 392조도 합치면 총 1462조원이다.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대규모 사업이 동시에 추진될 경우 재정건전성 관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을 겨냥해 “국가 전략산업을 정치적 불쏘시개로 삼고, 눈 가리고 아웅식 투자 공수표를 남발한다고 해서 이미 돌아선 민심을 되돌릴 수는 없다"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철회하시라"고 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영남권 보고회가 산업 정책과 함께 정치적 함의도 지닌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통적인 보수 지지 기반인 영남에서 '돈 풀기'를 통한 외연 확장 시도라는 분석이다. 재정 여력과 사업 우선순위를 둘러싼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패트롤] 최정호 익산시장-익산시-하림-익산시민기록관

최정호 익산시장, 하림과 취약계층 400여 명에 삼계탕 봉사 최 시장 취임 후 첫 복지 행보…“시민 삶 보듬는 밀착 안전망 구축" 다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민선 9기 최정호 호가 취임 후 첫 민생 복지 행보로 취약계층을 위한 밥차 배식 봉사에 나서며 온기 가득한 소통을 시작했다. 시는 3일 이리중앙교회 식당에서 ㈜하림과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주민 400여 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했다. 다이로움 밥차는 시민과 기업,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운영되는 익산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 나눔 사업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정호 익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앞치마를 두르고 ㈜하림 봉사단과 함께 삼계탕을 배식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인 ㈜하림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성사됐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현장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의 도움도 이어졌다. 이리중앙교회는 쾌적한 식당 시설을 제공했고,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은 부식품 준비와 이용자 안내, 현장 질서 유지를 도맡아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대접하는 시간이 하림 임직원들에게도 큰 보람이자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함께 발맞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정호 시장은 “폭염을 앞두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을 마련해 준 ㈜하림과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촘촘하게 살피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림은 익산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에도 총 4,000만 원 상당의 자사 식품을 아낌없이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교실 밖에서 배우는 익산…'그레이트한 익산 여행' 출발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지역 중·고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형 여행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3일 '그레이트한(韓) 익산 여행' 운영을 시작하고, 이일여자중학교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딩×콘텐츠×기획 체험 코스'를 진행했다. '그레이트한(韓) 익산 여행'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고장 바로알기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산업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익산교육지원청,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익산의 역사·문화·산업 자원을 연계한 현장 체험 중심 교육으로 총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산업×역사×진로 체험 코스'는 한문화의 발상지인 익산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지역 대표 식품기업을 방문해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브랜딩×콘텐츠×기획 체험 코스'는 함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인문학 기반 지역브랜딩을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활동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지역 자산을 단순히 학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 “기록 속 익산 탐험 떠나요" 오는 16~26일, 참여형 프로그램 '기록관에서 만나는 익산'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기록을 통해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록관에서 만나는 익산'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기록관을 보다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느끼고, 전시된 기록물을 통해 익산의 숨은 이야기와 기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기록관 전시실을 둘러보며 익산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물을 살펴보고, 기록 속에 담긴 단서를 찾아 문제를 해결하는 퀴즈 탐험에 참여하게 된다. 퍼즐과 퀴즈를 풀며 익산의 다양한 모습과 역사, 기록물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소중한 기록물을 수집·보존·전시하며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하는 공간이다. 학생과 시민 누구나 찾아와 쉬어가며 배울 수 있는 열린 기록문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기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익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2026 전북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전북 창업 지원기관 협력…14개 팀 참가해 사업화 가능성 겨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전북 지역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이는 창업 경진대회가 열렸다.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3일 전북중장년기술창업센터, 군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전주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함께 '2026 전북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험 ON, 창업 START! 경험에 가능성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14개 팀이 참가해 기술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겨뤘다. 특히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도 참가해 지역 기술창업 역량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창업·투자 분야 외부 전문가 3인이 참여해 △아이템의 창의성과 차별성 △기술의 실현 가능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및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창업 아이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경진대회 외에도 입주기업 우수 제품 전시회와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익산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맞춤형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사업화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부산 플란치과병원–부산지구 청년회의소, 구강건강 증진 MOU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플란치과병원은 2일 오후 부산진구 부산지구 청년회의소 사무실에서 부산지구 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 상생 및 청년 지도자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정식 플란치과병원 대표원장과 설영인 부산지구 JC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회원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연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JC 회원 및 가족 대상 비급여 진료비 혜택 제공 ▲정기 구강검진 및 예방관리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을 진행한다. 하 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청년 지도자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지원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맞춤형 진료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영인 지구회장은 “회원 복지 증진과 건강한 활동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플란치과병원은 임플란트, 심미, 보철 등 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복지 향상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징계 정치’ 장동혁의 ‘독선’에…한동훈 존재감 커진다

국민의힘을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당내 권력 지형에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장동혁 대표가 자신의 사퇴론에 맞서 대규모 징계 카드를 꺼내 들며 당내 기강 잡기에 나선 반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공개적인 정치 행보를 자제하면서도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강경 기조가 장기화할수록 오히려 한 의원의 정치적 공간이 넓어지는 역설적인 구도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는 오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전후 접수된 징계안을 심의한다. 징계 대상에는 친한계(친한동훈계)를 비롯해 당내 소장파 모임인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 등 20~30명 안팎이 포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달 26일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 잇따라 출연해 “지방선거 전에 여러 당내 문제와 해당 행위 논란이 있었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선거운동을 도왔던 박정훈·배현진·진종오 의원과 장 대표 사퇴를 요구해 온 '대안과 미래' 소속 김용태·김재섭·우재준 의원 등에 대한 징계를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당 안팎에서는 이번 윤리위가 단순한 징계 절차를 넘어 장 대표 체제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방선거 패배 이후 제기된 사퇴 요구를 거듭 일축해온 장 대표가 '당 기강 확립'을 명분으로 반대 세력을 겨냥한 징계 국면을 본격화하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는 해석이다. 그러나 강경 대응이 당내 갈등을 봉합하기보다 오히려 확산시키고 있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당 안팎에서는 “내부 숙청에 집중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리위 결과에 따라 계파 갈등이 더욱 격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제 장 대표의 '징계 정치'를 둘러싸고는 당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2일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징계가 필요한 사안은 절차를 밟아야 하지만, 그 수위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한다"며 “당의 기강은 징계만으로 확립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경태 의원은 MBC TV에 출연해 “뜬금없이 젊은 정치인들을 징계하겠다는 건 국민의힘을 해체하자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당을 통합할 의무가 있는 당 대표가 분열에 앞장선다면 과연 당 대표 자격이 있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진종오 의원도 MBC라디오에서 “권력은 보통 망할 때 징계 정치를 한다"고 꼬집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치권의 시선은 한동훈 의원의 행보에도 쏠리고 있다. 한 의원은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이 주축이 된 국회 연구모임에 잇따라 참여하고 공동 법안 발의, 의원 주최 토론회 참석 등을 이어가며 당내 의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한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중심인 국회 연구모임 '글로벌 외교안보포럼'에 가입했다. 4선 윤재옥 의원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이 모임에는 국민의힘 의원 37명이 참여하고 있다. 앞서 친윤계 김기현 의원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도 합류했으며, 지난달에는 이성권 의원이 주최한 '참정권 피해사태와 선거제도 개혁 국회 토론회'에도 참석했다. 입법 활동을 통한 접점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발의된 한 의원의 1호 법안인 감사원법 개정안에는 국민의힘 의원 31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정치권에서는 한 의원의 최근 행보가 계파 대결보다 정책과 의원 네트워크 구축에 무게를 둔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연구모임과 입법 활동을 매개로 친윤계와 친한계를 가리지 않고 의원들과 접촉을 이어가며 정치적 외연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당내 갈등이 심화될수록 계파 대립의 전면에 서기보다 정책과 의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 의원의 행보가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효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장 대표가 징계를 앞세워 내부 갈등을 관리하는 데 주력하는 사이, 한 의원은 의원들과의 접촉을 늘리며 당내 기반을 다지는 상반된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복당을 염두에 둔 사전 포석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적지 않다. 나아가 향후 당권 경쟁까지 고려한 장기 전략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버티기'가 길어질수록 한 의원에게는 오히려 정치적 기회가 커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도부를 둘러싼 갈등이 장기화될수록 당내에서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커질 가능성이 높고, 한 의원이 갈등의 중심에서 한발 비켜선 채 의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점이 향후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종근 정치평론가는 “장동혁 대표의 특정 정파를 향한 잇단 징계는 '뺄셈의 정치'"라며 “장 대표가 '사퇴는 없다'고 버티더라도 당내에서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반면 한동훈 의원은 보수 야당을 개혁할 인물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복당 여부와 관계없이 한 의원의 존재감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해남의 아름다움과 매력 국내외 알리겠다"대회 상금 전액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미스전라광주제주 진·선·미 8명을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지난 6월 해남군에서 열린'2026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 전라광주제주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수상자들로 ▲진 손희정(20·추계예술대학교) ▲선 장지안(19·광주여자대학교), 오수민(23·와세다대학교), 김한슬(22·동덕여자대학교) ▲미 이연서(23·동덕여자대학교), 이지호(21·연세대학교), 이연송(23·건국대학교), 윤지민(21·이화여자대학교) 등 총 8명이다. 임기는 2026년 7월 3일부터 2028년 7월 2일까지 2년이다. 앞으로 해남군의 관광·문화·농수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군정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홍보대사들은 미스코리아 대회 상금 전액인 1,050만원을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례로 주목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미스전라광주제주 진·선·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상금 전액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해 주신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해남의 다양한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든든한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2개소 국비 30억원 등 42억원 투입, 안전인프라 확충·생활환경 개선 해남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관내 2개마을이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상지는 송지면 해원마을과 문내면 충무마을이다. 두 마을에는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42억원(국비 30·도비 4·군비 8)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생활 인프라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확보, 생활·위생시설 확충, 주택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주민들의 삶의 질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해남군에서는 9개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지면 해원마을에는 22억 7,400만원을 투자해 재해 방지 및 주민 안전확보를 위한 기초 인프라를 정비하고, 빈집 철거 및 지붕 개량,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주변 정비를 하게 된다. 문내면 충무마을에는 21억 3,900만원을 투입해 수해 방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마을 안길정비 및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한다. 또한 골목관리소 운영과 마을 문화해설사 양성 등 주민 역량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공모선정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3.8km의 깨끗하고 너른 해변, 남해안 대표 휴양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추천 관광지로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선정했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약 3.8km에 이르는 너른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를 자랑하는 완도의 대표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남해안 대표 휴양지 중 하나다. 특히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해수욕장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Blue Flag)'를 아시아 최초로 획득한 곳이다. 은빛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곁에 두고 해수욕과 맨발 걷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해송림과 황톳길도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올해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7월 11일에 개장, 8월 17까지 피서객들을 맞는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카약, 래프팅, 패들 보드, 요트 체험 등 다채로운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피서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정비와 환경 관리를 추진하며 피서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지 명사십리에서 해수욕과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추천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추천 관광지를 여행한 후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사진과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전복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완도에서 숙박, 식사, 체험,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돌려주는 '완도 반값 여행' 신청을 6월 26일부터 받고 있다. 임정희 선수 금1·은2, 강민우 선수 동3 획득 군 위상 드높여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이 전국 무대에서 무려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명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군 역도실업팀은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98회 전국 남자 역도 선수권 대회 및 제40회 전국 여자 역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만큼 전국에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모여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의 간판 임정희(+87kg급) 선수는 노련한 경기 운영과 폭발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인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용상과 합계에서도 각각 2위(은메달)를 기록,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다만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국가대표 선발 라인에는 들지 못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남자부의 강민우(85kg급) 선수는 인상, 용상, 합계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3개를 추가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아쉽게 메달권에는 진입하지 못했으나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동민, 김이안 선수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서는 반드시 단상에 서겠다"면서 훈련에 매진하겠다는 뜨거운 각오를 다졌다. 서호철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감독은 “힘든 훈련 과정을 묵묵히 견디고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 전원에게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로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2일 진도읍 조금시장에서 군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문화 운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각 진도군수, 황동석 진도경찰서장, 진도군청과 진도경찰서 관계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했다. 운동(캠페인)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실천 ▲군민안전보험 ▲여름철 물놀이, 수상 안전관리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추락재해 예방 ▲폭염 5대 안전 수칙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생활과 관련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손팻말(피켓)을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알리며 재해와 안전사고의 예방을 강조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여름철에 군민 모두가 폭염과 재해 등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며, “'역동하는 진도 행복한 일등군민'을 위해 안전한 생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안전신문고 ▲안전 보안관 활동 ▲교통 혼잡 대책 ▲폭염 예방 대책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군민 안전 문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사업체 협업 기반 광역형 관광상품… 남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관광두레가 기획한 진도와 영암, 화순을 연결하는 광역형 관광상품인 '남도 미식항로 1박2일'이 한국관광공사 '2026 대표두레 여행상품'에 선정되며 남도권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상품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은 전복 가두리 체험과 해양 미식 체험을 통해 진도 바다의 생생한 현장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유한회사 진도휴식은 남도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과 숙박, 치유 체험(힐링 콘텐츠)을 운영하며 체류형 관광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간 연계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무안영암권의 대표두레인 '남도오감 웰니스 여행'에는 진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홍홍단주식회사가 참여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과 청년 콘텐츠를 선보이며 권역 간 상생과 협업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향후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대표두레 여행상품을 대상으로 협력 온라인 여행사(OTA 플랫폼) 연계 판매, 특별 판촉 행사, 관광두레 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통해 상품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전국 단위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도관광두레 제작자(PD)는 “남도 미식항로 1박2일은 주민사업체들이 보유한 개별 콘텐츠를 하나의 여행상품으로 연결한 협업의 결과물"이라며, “함께 만들어가는 광역형 관광 모델을 통해 남도를 대표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진도군(군수 이재각) 관계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이 지역 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며 진도 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경주시-청도군-대구남구-영남대-영남이공대-대구시교육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부산미국영사관의 초청으로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하며 국제도시 경주의 위상과 글로벌 교류 확대에 나섰다. 경주시는 주 시장이 지난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주부산미국영사관 주최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주시의 국제행사 운영 역량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한 주부산미국영사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주 시장은 이날 리셉션에 앞서 마련된 VVIP 세션에 참석해 제임스 R.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를 비롯한 미국 외교 관계자와 국내외 경제·문화계 주요 인사들과 환담을 나누며 교류의 폭을 넓혔다. 이어 미국 독립기념일 25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에도 함께하며 한·미 우호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한·미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과 경제·문화·관광 분야의 교류 확대,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지난해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회의와 대규모 글로벌 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며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미 양국의 우호와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해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구축한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스트 APEC 시대에도 해외 도시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철을 맞아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하나로마트 농협울산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를 울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시세보다 20%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청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황도와 천도복숭아 1.25㎏들이 제품을 9천980원에 판매하며 모두 2천80상자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에는 출하 일정에 맞춰 신선한 청도복숭아를 지속 공급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복숭아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비롯해 청도군의회 의원과 지역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복숭아를 나눠주며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 복숭아 구매 고객에게 양파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열려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도복숭아는 일교차가 큰 지역의 기후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와 향이 뛰어난 것이 특징으로, 여름철 대표 과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청도군은 대도시 소비지 판촉행사와 직거래 장터 운영, 온라인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복숭아는 풍부한 과즙과 뛰어난 당도, 향을 자랑하는 청도의 대표 농산물"이라며 “이번 판촉행사가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청도복숭아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 행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청도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달30일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제6기(2027~2030년)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사회보장 전략별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복지환경 변화에 대응할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사회보장사업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 수요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 정책의 필요성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방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남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인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민·관이 함께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주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지역사회보장사업이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육상부 김태욱(체육학부 2학년) 선수가 국제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대학 육상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영남대는 김태욱이 지난달 14일 홍콩에서 열린 '2026 홍콩오픈 육상선수권대회(World Athletics Continental Tour Bronze)' 남자 200m 결승에서 21초57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 진행돼 출전 선수들이 기록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김태욱은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과 뛰어난 후반 가속력을 앞세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특히 곡선 주로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뒤 직선 구간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선보이며 아시아 각국의 경쟁 선수들을 따돌리고 시상대 정상에 올라 국제 경쟁력을 과시했다. 김태욱은 최근 200m 종목의 핵심인 코너링 기술과 경기 후반 스피드 유지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키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러한 경기력 향상이 이번 국제대회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육상계는 김태욱이 국내 대학 육상을 대표하는 단거리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금메달을 계기로 국가대표 선발전과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욱은 국내 대회에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55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200m에서는 21초4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고, 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100m 정상에 오르며 단거리 전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남대 육상부도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육상의 강호임을 입증하고 있다. 제81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김태욱이 남자 100m, 박성진이 남자 800m에서 각각 우승했고, 이채진은 여자 400m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밀양아리랑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는 박성진과 이채진이 남녀 800m 정상에 올랐으며, 노규림은 여자 400m 허들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채진은 여자 400m 준우승, 최지현은 여자 200m 준우승과 여자 100m 3위를 기록하는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김태욱은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으로 기록을 단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단거리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는 김태욱의 이번 우승이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과 훈련 성과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올 시즌 전국 및 국제대회에서 이어지고 있는 선수들의 선전이 대학 육상 명문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고등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영남이공대학교는 3일 오전 대학 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와 AI 공동교육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산업과 교육 전반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양 기관이 교육 역량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해 학생들의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과 신혜원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교육 협력 확대와 지속 가능한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AI 디지털 리터러시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AI 교육 관련 연수와 교육자료 교류 △AI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운영 △AI 분야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교육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시설과 전문 교수진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대구제일여자상업고 학생들은 앞으로 대학의 AI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체험, 멘토링 등에 참여하며 최신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교육 콘텐츠와 자료를 공동 활용하고 교원 연수와 교육과정 개발에도 협력해 지역 AI 교육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육환경 구축과 AI 융합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연계 프로젝트 등을 확대하며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협약 역시 대학과 고등학교가 연계해 지역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AI는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기술이자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며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AI 기반 교육혁신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 3일간 대전청소년수련관에서 '2026 청소년비즈쿨 전국 특수학교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보건학교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특수학교 청소년비즈쿨 운영학교 학생 70여 명과 지도교사 25명 등 모두 95명이 참가해 창업 역량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만드는 내일, AI 미래직업 상상 캠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미래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창의·융합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디자인 씽킹 특강 △생성형 AI 활용 교육 △미래 직업 탐색 △시제품 제작 △IR(기업설명) 발표 등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업과 서비스를 구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한편, 메이커 활동을 통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 자료를 완성하는 등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경험을 쌓았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혁신성과 창의성, 아이디어의 완성도,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팀별 IR 발표 심사가 진행됐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는 전국 특수 거점학교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캠프는 AI 기술과 창업교육을 접목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업 능력,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진로 설계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대구보건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AI 기반 교육과 창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석재 대구보건학교 교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가정신과 디지털 역량을 함께 기르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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