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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각종 수상레저체험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오는 16일부터 개장한다. 개장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로, 군은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각종 편의시설 및 백사장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각종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해수욕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방문객들의 이동 패턴에 맞춰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바나나보트, 패들보드, 래프팅 보트, 땅콩보트 등 수상레저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월·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워터 슬라이드, 에어풀장 등 어린이놀이터는 7월 24일부터 매주 금~일요일 운영한다. 아울러 해수욕장 분위기를 한층 돋우어 줄 해변 버스킹공연과 먹거리 부스 운영이 금~일요일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주말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 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군 관계자는“땅끝마을의 청정 바다에서 낭만과 쉼이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남도 대표 휴양지인 송호해변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피해 복구 역량 등 높이 평가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재난 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리면서 완도군의 체계적인 재난 관리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재난 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종합 평가로 행정기관, 공공기관, 자치단체 등 전국 340개 재난 관리 책임 기관을 대상으로 책임성과 재난 관리 역량 제고 등을 목적으로 한다.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 관리의 전 단계에 걸친 정책 수립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도군은 ▲재난 안전 예산 운영 적절성 ▲재난·안전 관리 담당자 전문 교육 실적 ▲재난 발생 시 현장 수습 관리 및 복구 추진 역량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 문화 운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뿐만 아니라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갖췄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특별교부세를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신 군수는 “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안전한 완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면서 “앞으로도 재난 관리 체계를 더 촘촘히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은은한 달빛 아래 펼쳐지는 보행로와 사진 명당(포토존) 진도 야간 관광의 새 방향(패러다임) 제시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운림명승지구' 일원이 밤에도 화려한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진도군은 운림명승지구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야간 경관을 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운림산방일원 남도달밤 예술여행지 조성사업'을 올해 말에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총사업비 38억 원이 투입되는 중장기 계속사업이며, 군은 안내판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예술적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경관 개선 작업을 이어왔다. 핵심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1차 사업으로 운림산방 진입도로부터 아리랑비까지 도로와 천변 공간에 가로등을 확충하고, 보행 안전을 위한 조명(데크등)을 설치했다. 또한, 2차 사업으로 이와 연계한 '테마로드 야간경관조명'과 은은한 달빛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조형물'을 곳곳에 설치해 밤이 아름다운 예술 산책로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그동안 야간 관광콘텐츠가 부족했던 운림명승지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회동 관광지에 추진 중인 진경-진도산해도경 사업의 하늘길 전망대, 환영(웰컴)센터가 결합 되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24시간 체류형 관광벨트'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운림산방이 가진 고유의 고즈넉한 정취와 현대적인 야간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달빛 아래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올해 말까지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안전하고 매력적인 진도군의 대표 야간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김천시-성주군-고령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둔 1조5,200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10일 김천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당 초 예산 1조 4,320억 원보다 880억 원 늘어난 규모다. 증가율은 6.15%다. 시는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주요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예산 편성의 초점을 맞췄다. 먼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성립 전 예산으로 편성했다.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도 반영했다. 생활밀착형 사업도 확대한다. 도시가스 공급 지역을 넓히기 위한 도시가스 공급 배관 보조사업과 시민 여가·청소년 친화 공간 확충을 위한 청소년 테마파크 물놀이장 조성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역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사업에도 예산을 집 중 투입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황금정수장 전면 재건설사업과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자동차 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이 주요 사업에 포함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들이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60회 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과 협력을 이끌 주민자치위원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 김천시는 지난 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연합회 운영의 기틀이 될 회칙 안을 인준하고, 연합회를 이끌 초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초대 회장에는 전경정 증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에는 김덕수 위원장, 부회장에는 양경희 위원장, 감사에는 조세현 위원장, 사무국장에는 이중호 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전경정 초대 회장은 “김천시 주민자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연합회의 초대 회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 읍·면·동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주민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내실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연합회라는 큰 틀 안에서 하나로 뭉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연합회가 주민 중심의 자치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주민자치위원연합회는 앞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직접 재배한 찰옥수수를 수확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이른 새벽 성주군 성산리 들녘에서 협의체 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찰옥수수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월 성산리 소재 약 1,200평 규모의 밭에 직접 파종한 것이다. 위원들은 가뭄과 폭염 속에서도 옥수수를 정성껏 가꾸며 수확을 준비해 왔다. 수확한 옥수수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등에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성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지역 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된다. 협의체는 수익금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희망 꿈나무 용돈 지원사업, 길동무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옥수수 재배·판매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땀 흘려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과 지역공동체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영기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한마음으로 씨를 뿌리고 정성을 다해 가꾼 옥수수를 수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가 보여주는 나눔과 봉사의 실천은 지역복지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성주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이 지역 전통농악인 '새가지농악'의 보존과 전승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고령군은 지난 5일 전북 임실군 필봉농악전수관에서 '2026 새가지농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가지농악은 고령군 우곡면 봉산리 일대에서 전승돼 온 전통농악이다. 새가지농악의 유래는 봉산리의 산세가 나무처럼 생기고 작은 산봉우리가 새가 나뭇가지에 앉은 형상을 닮았다고 해 이 지역을 '샛가지' 또는 '조지리(鳥枝里)', '봉지리(鳳枝里)'라고 불렀다. 새가지농악 이라는 명칭도 여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워크숍에는 고령군 8개 읍·면 풍물단이 참여해 새가지농악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우곡면 풍물단은 최천조 단장을 비롯한 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새가지농악 시연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새가지농악의 장단과 가락, 연희 방식을 직접 접하며 고령지역 전통 농악의 특징과 문화적 의미를 살펴봤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이어 임실 필봉농악보존회가 주관한 '2026 전통예술 지역브랜드 상설공연 춤추는 상쇠'를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공연을 통해 전통 농악의 우수성과 예술성, 대중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역 풍물단의 활동 사례와 운영 경험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풍물단원 감소와 고령화 등 전통 농악 전승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풍물단의 지속적인 활동과 후계자 양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19일 열리는 대가야 풍물 대축제를 앞두고 읍·면 풍물단원들의 역량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은 이번 행사가 새가지농악에 대한 지역 풍물단의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보존·전승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이환 고령문화원장은 “새가지농악의 안정적인 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단원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 전통 농악을 이어가는 읍·면 풍물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동일고무벨트, 글로벌 ESG 최고 등급 3년 연속 유지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동일고무벨트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6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했다. 2024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 플래티넘 등급은 에코바디스 평가 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에만 부여된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0여 개국 13만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과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ESG 등급을 매긴다. 동일고무벨트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과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조달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염물질 관리와 폐기물 저감, 에너지 효율 개선 활동을 비롯해 인권 교육과 산업안전보건 강화, 준법경영 체계 구축, 협력사 공급망 관리 등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공급망 평가 강화와 천연고무 관리 체계는 지속가능조달 분야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동일고무벨트 관계자는 “3년 연속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친환경 공정 전환과 투명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제품 전 과정 평가(LCA)와 공급망 온실가스(Scope 3)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윤리·인권경영도 강화해 고객과 투자자의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동일고무벨트는 산업용 벨트와 자동차용 벨트, 크롤러 등을 생산하는 고무제품 전문기업이다. 저탄소 생산체계와 공급망 ESG 관리 강화를 추진하며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패트롤]강원도-강원관광재단-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모기 매개 감염병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도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강원도는 10일 양구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환자 조기 발견과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한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아닌 매개모기 증가에 따른 선제 조치다. 앞서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22일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양구지역에서 말라리아를 옮기는 매개모기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 결과 양구군 남면 지역의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는 6월 셋째 주 5.1에서 넷째 주 7.3으로 증가해 2주 연속 경보 기준을 넘어섰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 발령 이후 같은 지역에서 환자 군집 사례(2명 이상)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 수가 동일 시군에서 2주 연속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내려진다. 강원도는 양구지역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주요 서식지 집중 방제에 나서는 한편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진단키트 자가검사 시범사업을 강화한다. 또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야간 야외활동 시 모기 노출을 줄이는 예방수칙 홍보도 확대할 계획이다. 유지영 강원도 복지보건국장은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기에 물린 뒤 발열이나 오한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신속히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몰리는 망상해수욕장이 강원 동해안권 미래 개발사업을 알리는 홍보 무대가 된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망상컨벤션센터 1층에 강원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단체 방문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전문 해설 직원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여름철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에게 강원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방향과 투자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옥계·망상·북평지구의 개발 현황과 투자 환경, 주요 사업 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미래도시 모형과 디지털 콘텐츠, 지구별 안내 시스템 등을 활용해 강원경제자유구역이 추진하는 산업·관광·정주 복합 개발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AI 데이터센터 등 동해안권 신산업 투자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홍보관을 투자 유치와 지역 이미지 제고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진 총괄본부장은 “망상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강원경제자유구역의 미래 가치와 투자 환경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해안권 성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미세먼지 문제가 단순한 대기환경 관리를 넘어 건강과 생활환경 격차 문제로 확대되면서 취약계층 보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원도가 어린이와 노인, 호흡기·심장질환자 등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강원도는 '2026년 미세먼지 사회공헌사업'을 확정하고 7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발전·시멘트 기업 등 참여 기관의 기부금 1억1000만원이 활용된다. 지원은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미세먼지 방진망 설치 2곳, 공기청정기 150여 대와 필터 300여 장 보급, 미세먼지 마스크 6800여 장 지원 등이다. 특히 방진망은 발전·시멘트 기업 소재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다.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줄여 상대적으로 환경 변화에 취약한 이용자의 건강 보호를 돕기 위한 조치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참여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강원도 미세먼지 사회공헌협의회는 지난 2018년 도와 복지기관, 발전·시멘트 기업 등이 참여해 출범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3억8700만원의 기부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구에 공기정화 시설과 미세먼지 대응 물품을 지원해 왔다. 현재 협의회에는 발전 분야 6개 기업과 시멘트 분야 5개 기업 등 모두 13개 기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김규하 도 산림환경국장은 “환경 취약계층 보호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도민이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글로벌 크루즈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동북아 기항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크루즈선 입항 횟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고 소비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항만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일 '제10회 강원크루즈발전협의회'를 열고 속초항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도와 속초시, 한국관광공사, 크루즈 선사·여행사 관계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크루즈 유치 전략과 관광객 수용 환경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세계 크루즈 시장 성장 흐름과 함께 동북아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연구위원은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 노선 선박 투입을 조정하면서 동북아 지역 선박 부족과 한국 기항 취소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속초항도 단순한 입항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기항지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일본 출발 크루즈와 월드 크루즈 유치 확대, 국내 항만과 연결하는 연계 노선 개발 등이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크루즈 관광객이 항만에 잠시 머무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지 방문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수용태세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속초항 주변 관광 콘텐츠, 이동 편의, 안내 서비스 등을 보완해 다시 찾고 싶은 기항지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로 꼽힌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크루즈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속초항이 동북아에서 경쟁력 있는 크루즈 기항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과학을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직접 만지고 실험하며 배우는 체험형 전시가 강원지역 학생들을 찾아왔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지난 8일부터 과학관 2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과학원리 체험전 '싸이팝(Sci-POP)' 특별 순회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상대적으로 과학문화시설 접근 기회가 부족했던 강원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한 '싸이팝'은 기초과학 원리를 놀이와 체험 방식으로 풀어낸 이동형 전시 콘텐츠다. 관람객이 전시물을 직접 조작하고 변화를 관찰하면서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콘텐츠는 모두 20종이다. 아치형 다리 체험과 반중력 거울, 공진기, 손전지, 뼈의 응력, 바이러스 구조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 수 있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물리·화학·생물 등 교과서에서 접했던 과학 개념이 실제 현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경험할 수 있다. 손석준 관장은 ““이번 체험전은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학생과 주민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청양 청춘어울림센터 1년 지연…토지 확보 뒤 사업 일정 늦어져

청양=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청양군이 추진 중인 청춘어울림센터 건립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토지 보상은 완료됐지만 건물 보상 협의와 진입로 확보를 위한 검토, 사업계획 변경 등이 이어지면서 사업 일정이 미뤄졌다. 1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청춘어울림센터 건립 예정 부지는 토지와 건물의 소유자가 서로 달랐다. 청양군은 2025년 2월 토지와 건물을 동시에 감정평가했으며, 토지 소유자는 보상에 동의해 2025년 3월 20일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 당시 감정평가액은 토지 약 1억4300만원, 건물 약 2억9700만원이었다. 반면 청양군은 건물 소유자가 감정평가액만으로는 이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 보상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토지는 군 소유로 이전됐지만 건물은 현재까지 기존 소유자 명의로 남아 있으며, 군은 최초 감정평가 후 1년이 지나 재감정평가를 실시해 보상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토지와 건물은 소유자가 달라 각각 보상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절차상 문제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건물을 먼저 확보한 뒤 토지를 매입했다면 이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부분은 미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군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수용보다 협의를 통한 해결을 우선한다는 입장이다. 또 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최근 건물 소유자가 이전 의사를 밝히면서 협의가 진전되고 있다"며 “가능한 한 협의를 통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업 지연에는 건물 보상 협의뿐 아니라 진입로 확보와 사업계획 변경도 영향을 미쳤다. 군은 당초 확보한 부지에 청춘어울림센터를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실시설계 과정에서 공사 장비 진입이 쉽지 않다고 판단해 진입로를 다시 검토했다. 이후 건물 배치와 내부 계획을 변경했고 국토교통부 협의와 충남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도 추가로 진행됐다. 군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건물 보상 문제도 일부 영향을 줬지만 국토교통부 협의와 사업계획 변경 등이 함께 진행되면서 전체 일정이 약 1년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은 청양읍 읍내리 일원 9만4500㎡를 대상으로 청춘어울림센터와 노노케어센터, 노후주택 환경개선, 가로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50억88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청춘어울림센터에는 85억7800만원이 투입된다. 청양군은 현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며 사업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하고 청춘어울림센터를 2026년 11월 착공해 2027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토지 확보 이후 건물 보상 협의와 사업계획 변경 등이 이어진 만큼, 향후 남은 행정절차와 보상 협의가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본지는 토지 우선 취득 결정 과정의 내부 검토보고서와 방침결재 문서 존재 여부, 법무 검토 여부,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사유 반영 여부, 당시 군수 보고 여부 등에 대해 청양군에 질의했으며, 회신 내용과 관련 자료를 토대로 토지 우선 취득 결정 과정과 내부 검토 경위를 계속 확인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보령시, 민선9기 첫 업무보고…6대 전략 중심 시정 본격화

보령=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보령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공약을 구체화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보령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엄승용 시장 주재로 '2026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시청 실·과장을 비롯해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아주자동차대학교, 안양대학교,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중점 과제와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축이 될 6대 전략을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전략은 ▲사람이 모이는 활력도시 ▲지역이 성장하는 경제도시 ▲에너지·웰니스·모빌리티 혁신도시 ▲글로벌 문화·관광 융합도시 ▲누구나 행복한 건강·복지도시 ▲일상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이다. 특히 민선9기 출범에 맞춰 새로운 공약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사업,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하반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주요 정책과 공약 추진 과정에 반영해 실행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엄승용 시장은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한 정책을 바탕으로 보령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맡은 업무를 추진해 시민들이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핵테온 세종’ 폐막…AI·사이버보안 국제 협력 플랫폼 입지 넓혔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와 국가정보원이 공동 개최한 '2026 핵테온 세종'이 10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47개국에서 보안 전문가와 대학생, 기업 관계자 등 5천여 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시대 사이버보안 대응과 국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 기술 교류와 인재 양성, 기술·정책·산업 간 협력 기반을 넓혔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핵테온 세종은 국가정보원이 공동 주최에 참여하면서 국가 차원의 사이버안보 협력 행사로 위상을 높였다.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보안 기술과 정책, 산업 생태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47개국 216개 대학, 548개 팀, 1천799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본선에는 40개 팀이 올라 총상금 3천800만원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고급 부문 대상은 대한민국 '정현수의전역을축하합니다' 팀이, 초급 부문 대상은 베트남 'CyberCh1ck' 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참가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는 AI와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기술과 정책, 산업 생태계를 아우르는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손기욱 한국사이버안보학회장은 'AI와 사이버안보, 우리는?'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야마시타 아키마사 전 교토부 부지사는 지역 중심의 국제 협력 방안을 소개했다. 국가정보원은 국내 사이버보안 취약점 신고·조치 공개 제도와 AI 보안 정책 등 정부의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4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국가사이버안보세미나, 지방정부 정보보안 실무 협의회, 정보보호학회 우주·양자보안연구회도 함께 열려 공공과 민간, 학계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혔다. 지난달 열린 '제2회 초·중·고 AI·사이버보안 한마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6명에게는 세종시장상과 세종시교육감상이 수여됐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가정보원 등 중앙부처와 산·학·연 관계기관과 구축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교육발전특구와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조성 등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핵테온 세종은 대한민국 디지털 안보를 설계하고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의 방향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세종시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신동화 구리시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지난 8일 구리토평정수장을 비롯해 하수처리시설, 폐기물 적환장, 보건소, 인창도서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업부서를 차례로 들러 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현업부서 직원들 노고에 감사하는 인사를 건네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운영, 환경 관리, 보건-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근무 여건을 점검하고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화 시장은 먼저 구리토평정수장과 하수처리시설을 찾아 안정적인 상하수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어 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환경공무관을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와 인창도서관을 방문한 신동화 시장은 시민 건강 증진과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과 현안을 공유하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민에게 보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현장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소통을 이어갔다. 신동화 시장은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직원들 의견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안전과 건강,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 구리시 비전인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시'는 현장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공직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 현업부서를 지속 찾아 시민과 공직자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중심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달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소득 기준을 완화한다. 이번 확대 지원 대상은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가구로, 소득 기준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서 100% 이하로 완화됐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는 기존과 같이 지원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은 2세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 기저귀(월 9만원) 및 조제분유(월 11만원)를 최대 24개월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영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보건소에 들러 신청할 수도 있다. 최종 대상자는 소득 기준 등 자격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신청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된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10일 “이번 소득 기준 완화로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영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6년 CCTV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 관제 역량의 우수성을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의 CCTV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 발전 방향과 정책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사전 심사를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 중 동두천시와 이천시, 안양시 등 3개 시를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본선 발표에서 동두천시는 '학생 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등-하교 집중관제 운영'을 주제로,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관제체계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안전 취약시간대 CCTV 집중관제 운영을 비롯해 △초등학교 주변 CCTV 카메라 정비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화각 개선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전파 및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 관제 운영 성과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으며 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한 이지수 주무관은 전문성과 우수한 발표 역량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황수연 정보통신과장은 10일 “이번 수상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스마트 관제를 통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공식 블로그 '양평톡톡'이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푸드 분야 네이버 메이트'에 2개월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네이버 메이트는 올해 6월부터 시행됐으며, 블로그-카페-지식인 등 네이버 전체 채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브리핑 인용 수, 주제 전문성, 서비스 활동성, 콘텐츠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그동안 양평군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역 음식점, 카페, 축제 등 다양한 소식을 꾸준히 발굴-소개하며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를 추진해 왔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양평군은 네이버 메이트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먹거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양평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미식 관광자원을 전국 이용자에게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숨은 맛집과 농가, 전통시장 등 다양한 먹거리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일 “이번 네이버 메이트 선정은 양평군 공식 블로그가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평만의 차별화된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에 양평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식 블로그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활용해 정책, 관광, 문화, 축제, 먹거리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널리 알리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 소재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9주기 추모식을 맞아 '2026년 제2회 몽양추모문화제'를 오는 1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조국의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몽양 여운형 선생의 뜻을 기리고 독립혁명 역사가 담긴 차별화된 예술 콘텐츠를 관람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과 진취적인 도전의식을 현대적 문화예술로 승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몽양추모문화제 첫날인 18일 오후 2시 몽양기념관 매진홀 강당에서 추모음악회 '영원히 사소서'가 열린다. 이 음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NPS브라스밴드의 역동적인 연주(오후 2시) △중년 남성 성악팀의 '노래의 날개 위에' 공연(오후 2시30분) △CMAK음악인협회의 음악여행 '라벤더의 연인들'(오후 3시) 등이 이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몽양기념관 일대에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심훈기념관 공동 전시와 체험교육이 진행되며, 추모 애니메이션 '나의 아버지'가 매진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0분까지 상영된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양평천사의집과 함께하는 따뜻한 차와 음료 나눔 행사도 마련된다. 서거 당일인 1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북구 우이동 소재 몽양 여운형 선생 묘소에서 추모식이 거행된다. 몽양교육자료관 무지개고래실은 2일부터 31일까지 몽양 서거 79주기 추모전 '나에게 주는 선물'을 진행한다. 유영표 몽양기념관장은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79주기 추모식과 제2회 몽양추모문화제에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음악과 영화,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몽양 선생이 남긴 평화와 통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몸양추모문화제 이후에도 추모 의미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매진홀 강당에서 '몽양토요시네마'를 무료 운영한다. 상영작은 '죽은 시인의 사회', '아이 캔 스피크', '벌새',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교산신도시 조성 사업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성공적인 신도시 완성을 위한 5대 핵심 현안 해결을 중앙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교산신도시 조성 발표(2018.12.19.) 이후 8년이 지나도록 추진이 지연되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5대 현안 과제 중 개발이익의 생활SOC 재투자(2018.12.19.)와 자족기능 강화를 첫손에 꼽았다. 이현재 시장은 작년 3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관계기관 간 합의를 도출했으나 최종 승인이 보류된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체육복합시설 등 15곳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안을 신속히 확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교산신도시를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자족용지 10개 부지에 대한 하남시-LH 간 기업 유치 업무협약(MOU)을 조속히 체결하고 체계적인 개발에 나설 달라고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어 “대대로 터전을 지켜온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 지원과 함께 개발의 과실이 지역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하남시민 대상 지역 우선 분양 비율을 현행 30%에서 50%로 상향 조정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드림휴게소 인근 소음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미 체결된 합의문(2013.11.18. 국토부-LH-한국도로공사) 내용에 기반한 LH 차원의 방음시설 설치도 주문했다. 이현재 시장은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불완전한 구조의 하남IC와 서하남IC의 전면 입체화가 시급하다며 현재 중단된 광역교통대책 변경 협의의 조속한 재개를 건의했다. 한편 교산신도시는 하남시 천현동-교산동-춘궁동 일원 등 총면적 685만8234㎡ 부지에 조성되는 3기 신도시 조성 사업이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 총 3만7000호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유가 피해지원금, 고한구공탄 야시장에서 써볼까”…정선군, 피해지원금 소비 촉진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65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침체된 지역 상권을 움직이는 소비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선군이 지원금 지급을 넘어 지역 내 소비 연결에 초점을 맞추고 전통시장·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경제 활성화 실험에 나섰다. 군은 지급 완료 단계에 들어간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한구공탄시장 주말 야시장과 연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지급 대상자의 98.7%인 2만8200여 명에게 총 65억7440만원이 지급된 가운데, 앞으로의 과제는 지원금 사용률을 높여 실제 지역경제 회복 효과로 연결하는 것이다. 특히 여름 관광객이 몰리는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과 연계해 주민 소비와 관광 소비가 함께 발생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고한구공탄시장 주말 야시장은 여름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한 대표 콘텐츠로 운영된다. 올해 야시장은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열리며, 휴가객 방문이 집중되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극성수기 기간에는 매일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지역 먹거리를 선보이는 판매팀 25개와 플리마켓 5개 등 모두 30여 개 팀이 참여해 방문객을 맞는다.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결합해 전통시장을 단순한 구매 공간이 아닌 머무는 관광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한구공탄시장은 해발 700m 고지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비교적 선선한 기후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 상인회는 여름밤 시장 분위기를 살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고한구공탄시장 야시장과 연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이 오는 8월 31일까지 지원금을 적극 사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 등 현장 중심의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횡성군, 전국 첫 맞춤형 비료처방기 개발…“감으로 고르던 비료, 데이터로 처방”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농민들이 비료 구매 과정에서 겪던 '감(感)에 의존한 선택' 문제가 데이터 기반 처방 방식으로 바뀔 수 있을지 주목된다. 횡성군은 토양 상태를 분석해 필요한 비료 종류와 사용량을 현장에서 알려주는 맞춤형 비료처방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과 농협 판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양검정 데이터와 비료 판매 과정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비료엔온(ON)'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과 상표등록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비료 구매 시 기존 경험이나 주변 농가 사례에 의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토양검정을 받아도 농업기술센터 방문이나 처방서 발급 절차 때문에 실제 구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한 농업인은 “매년 하던 방식대로 비료를 샀는데 이제 내 밭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만큼 구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농협 판매 현장에서도 농가별 토양 상태와 적정 비료량을 즉시 확인하기 어려워 맞춤 상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자료와 농촌진흥청 '흙토람' 데이터, 농협 판매 시스템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현장형 처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농업인이 농협에 설치된 키오스크에 경작지 정보를 입력하고 재배 작물을 선택하면 토양 성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 비료 종류와 사용량이 담긴 처방서가 바로 출력된다. 군은 이달 말 관내 농협 1곳에 우선 설치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정확성과 편의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다만 고령 농업인이 많은 농촌 현실을 고려해 키오스크 이용 과정에서는 농협 직원이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지원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비료엔온은 비료 과다 사용 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관행적 사용에서 벗어나 토양 상태에 맞게 비료를 공급하면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경지 주변 수질 관리와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는 관행적 비료 살포는 농가 비용 증가뿐 아니라 토양 내 영양 불균형과 하천으로 유입되는 질소·인 증가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토양 상태에 맞춰 필요한 만큼 비료를 사용하는 정밀 처방 방식이 정착되면 불필요한 비료 구매 비용을 줄이고 농업 환경 부담도 낮출 수 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토양검정 기반 비료사용처방을 활용할 경우 기존 관행 대비 비료 사용량을 평균 31.2%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적정 비료 사용 관리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 기준 위반에 따른 기본직불금 감액 피해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현재 공익직불제 신청 농가의 80% 수준인 6123호의 토양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달 말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에서 처방 정확도와 이용 편의성을 점검한 뒤 적용 작물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축적된 토양 데이터와 현장 운영 결과를 기반으로 비료엔온을 농업 생산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실현하는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선희 연구개발과장은 “비료엔온은 행정이 만든 시스템이 아니라 농업인과 판매 현장의 불편에서 출발한 결과물"이라며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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