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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어민수당 83억 조기 지급....“농가 숨통 틔운다" 1만3800여 농가 대상 60만원씩 일괄 지원…고유가·농자재값 급등 대응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국제 정세 불안과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시는 83억원 규모의 농어민수당을 예년보다 앞당겨 조기 지급하며 농가 경영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영천시는 지역 농업인 1만3800여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농어민수당'을 조기 일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고유가 여파로 비료·사료·농약 등 농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경영 부담이 커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가 시행 중인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맞물려 체감 지원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올해 농어민수당은 농가당 연 60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보다 지급 시기를 앞당겨 연 1회 일괄 지급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용카드 보유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6일 포인트 충전이 완료돼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발급이나 재발급 대상자는 이날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카드 수령 다음 날부터 사용 가능하다. 농어민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는 농업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영천시는 지급 수당을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지역 소비 촉진 효과도 함께 노리고 있다. 실제 전용카드 사용처가 지역 상권으로 제한되면서 농업인 지원과 동시에 골목상권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영천시는 최근 이어지는 국제 원자재 가격 불안과 환율 상승이 농촌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과 발맞춰 농어민수당을 조기 지급함으로써 농가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 야외공연장 가득 메운 어린이날 축제....“아이 웃음이 청도 미래" 2000여 명 참여 '청도어린이 큰잔치' 성황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2026 청도어린이 큰잔치'를 열고 어린이와 가족 등 2000여 명과 함께 축제의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댄스와 태권도 공연, 학교 공연팀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행사 분위기를 달궜다. 무엇보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에는 긴 줄이 이어졌다. 페이스페인팅과 드론 체험, 비즈공예·키링 제작·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승마 체험과 딸기우유 만들기, 얼굴쌀빵 만들기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마술쇼와 버블쇼 등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하루 종일 축제 열기로 가득했다. 푸드트럭과 행운권 추첨 행사도 마련돼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실내 공간을 벗어나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진행되면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눈에 띄었다. 참가자들은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관람하거나 체험부스를 돌며 어린이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이승민 회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가족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기 권한대행은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솔거미술관 장남원 사진전.....“고래를 찍는 일은 인간을 되묻는 일" 9월 13일까지 '움직이는 섬 고래' 개최… 전쟁터 누빈 종군기자의 40년 바다 기록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 보문단지 안 경주솔거미술관에 거대한 생명의 숨결이 들어선다. 끝없이 펼쳐진 심해와 수면 위로 솟구치는 고래의 몸짓은 단순한 자연 기록을 넘어 인간 존재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9월 13일까지 한국 유일의 고래사진가 장남원 작가의 사진전 '움직이는 섬 고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바다의 상징인 고래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생, 그리고 현대사회 속 관계의 의미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장 작가가 30여 년간 세계의 바다를 누비며 기록한 고래 사진들이 걸린다. 거대한 혹등고래가 수면 위로 몸을 던지는 순간부터 깊은 심연 속을 유영하는 장면까지, 작품들은 인간이 쉽게 닿을 수 없는 바다의 시간을 압도적 스케일로 담아낸다. 이번 전시 제목인 '움직이는 섬'은 거대한 고래의 형상을 은유한다. 실제 섬처럼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고래는 작가의 렌즈를 통해 생명의 원형성과 자연의 숭고함을 상징하는 존재로 재탄생한다. 장 작가는 국내 수중사진계의 흐름을 바꾼 인물로 평가받는다. 1980년대 국내 수중사진이 접사 중심의 기록 사진에 머물던 시절, 그는 광각렌즈를 활용해 바다 전체의 웅장함과 생태적 스케일을 담아냈다. 인간 중심 시선에서 벗어나 자연 그 자체를 서사의 중심으로 끌어올린 것이다. 그의 고래 사진은 단순한 생태 다큐멘터리가 아니다. 전쟁과 분쟁 현장을 누빈 기자의 시선이 바다로 옮겨간 결과물에 가깝다. 1950년생인 장 작가는 중앙일보 기자로 23년간 활동하며 남북 고위급회담 평양 특파원은 물론 소말리아 내전, 르완다 내전, 걸프전 등을 취재한 종군기자 출신이다. 인간의 폭력과 비극을 오랫동안 목격했던 그는 1979년부터 수중촬영을 시작했고, 이후 세계 바다를 기록하며 자연과 생명의 근원적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장 작가는 “나는 고래를 찍지만 사실은 인간이 잃어버린 감각을 찍고 있는지도 모른다"며 “끝없이 펼쳐진 바다처럼 우리의 삶 또한 더 넓고 깊을 수 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고래를 통해 우리는 지금 어떤 세계를 바라보고 있는가를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상북도는 예부터 환동해권을 기반으로 바다를 조망하며 살아온 지역"이라며 “이번 전시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 가치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대, 128년 전 시각장애인 위한 '한글점자 교재' 복원 후 첫 공개 7개월 보존처리 완료…“한국 특수교육 출발점 되살렸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근대 한국 시각장애인 교육의 출발점으로 평가받는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가 정밀 보존처리를 마치고 처음으로 대중 앞에 공개된다.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의 보존처리를 완료하고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교내 성산홀 L층 로비에서 특별 공개 전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1897년 미국인 선교사 로제타 셔우드 홀이 한국 시각장애인 교육을 위해 직접 창안·제작한 한글 점자 교재다. 한국 특수교육의 역사적 출발점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으며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특히 로제타 홀은 의료·교육 활동을 통해 근대 여성교육과 장애인 교육 기반을 마련한 인물로, 이 교재는 당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교육 환경이 전무했던 시절 제작된 국내 초기 점자 교육 자료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크다. 하지만 유물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훼손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였다. 제본 끈이 끊어지고 종이 변색과 점자 돌출부 마모 현상이 심화되면서 체계적인 복원 작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와 협력해 약 7개월간 정밀 보존처리를 진행했다. 보존 과정에서는 유물 재질과 제작 기법에 대한 과학적 분석도 함께 이뤄졌다. 그 결과 교재 본문 종이가 닥나무 인피섬유에 기름 처리를 해 제작됐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 문화재 복원 과정에서 당시 제작 기술과 재료 특성이 밝혀진 셈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복원이 단순한 유물 수선을 넘어 한국 특수교육의 역사와 장애인 교육 정신을 되살리는 작업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순철 관장은 “대구대학교 건학이념과도 맞닿아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복원해 다시 공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이번 전시가 특수교육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국정과제 추진위원회' 본격 가동 강승준 이사장 “정책금융 역할 강화…성장동력 확충 뒷받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정부 국정과제의 체계적인 이행과 정책금융 기능 강화를 위해 내부 컨트롤타워를 본격 가동했다.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본점에서 '신보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주요 정책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위원회는 정부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위해 설치된 신보 내부 최고 자문기구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 경제정책과 산업 지원 전략에 발맞춰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위원회는 분기별 기관장 주재 회의와 월례 실무회의를 병행 운영하며 국정과제 이행 상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출범한 '정책금융기관 협의회'와 연계해 기관 간 협업 과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 정부 업무보고'에 포함된 핵심 정책 과제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현재 신보는 △AI 첨단산업 특별보증 △딥테크 맞춤형 보증 프로그램 △지역기업 성장사다리 확충 등 모두 20개 중점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일부 사업은 현장 집행 단계에 들어가며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게 신보 측 설명이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 지역 혁신기업 지원 분야에 정책금융을 집중 공급하면서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정책금융기관의 역할이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산업 구조 전환과 국가 성장 전략 지원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신보 역시 기술 기반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강승준 이사장은 “국정과제 이행은 단순한 목표 달성이 아니라 우리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책 현안에 부응하는 다양한 제도를 적기에 마련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야경 사진 공모전 개최....“북구의 밤을 찍어주세요" 골목·시장·수변까지 숨은 야간 명소 발굴…총상금 600만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가 도시의 밤 풍경을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키운다. 대구광역시 북구는 '북구, 밤빛에 물들다'를 슬로건으로 제8회 행복북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야경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15년부터 지역의 자연·문화·생활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야간 문화 소비가 확산하는 흐름에 맞춰 처음으로 '야경'을 특화 주제로 내세웠다. 공모전은 도시의 선, 일상의 온기, 열정의 현장, 수변의 풍경 등 4가지 세부 주제를 제안했지만 형식에 제한은 없다. 북구 지역에서 촬영한 야경 사진이라면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북구는 이번 공모전을 단순한 사진 경연을 넘어 지역의 숨겨진 야간 관광 자원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관광지 중심의 '북구 8경'을 넘어 골목길과 전통시장, 생활 공간 속 야경까지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출품 대상은 지난해 11월 이후 북구 지역에서 촬영한 미발표 작품이다. 참가자는 11×14인치 규격 인화 사진을 1인당 최대 5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작품은 북구청 정책소통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대면 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1점에는 200만원, 금상 1점에는 100만원 등 총 30점 작품을 선정해 모두 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북구는 선정 작품을 SNS 영상 제작과 구정 소식지, 각종 홍보 콘텐츠 등에 적극 활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시민의 따뜻한 시선이 담긴 사진 한 장이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최고의 홍보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숨겨진 야경 명소를 발굴해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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