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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 아시아 세 번째 부산서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세계 해사 분야 국제행사인 '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가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부산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IMO와 26~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6 세계 해사의 날(World Maritime Day)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세계 해사의 날은 선박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에 관한 국제 규범을 관리하는 IMO의 설립 협약 발표를 기념해 1978년 제정됐다. 행사는 IMO 173개 회원국의 지지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선정된 국가가 IMO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국은 2006년 싱가포르, 2015년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이후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해운·조선 분야 국제행사로, 50개국에서 400여명이 참석한다. 아르세뇨 도밍게즈 IMO 사무총장과 국제기구 수장, 주요 해운국 장관급 인사,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가 부산을 찾는다. 행사 주제는 '정책에서 실행으로(From Policy to Practice)'다. 각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전문가들은 4개 세션에서 해사 분야 주요 현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28~29일에는 해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한국 해사 주간' 행사가 이어진다. 선박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첨단 해양 모빌리티 국제 포럼', 해양 디지털 분야 국제행사인 '아태 해양 디지털 국제 콘퍼런스', 녹색 해운 항로 구축 방안을 다루는 '탈탄소 포럼', 국내 IMO 인재를 발굴하는 '모의 IMO 총회'가 열린다. 올해 20회째를 맞은 한국 해사 주간은 해사 산업 발전과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 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자 해양수산부 출범 30주년인 뜻깊은 해에 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와 제20회 한국 해사 주간을 해양 수도 부산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국제 해사 분야의 새로운 전환을 위한 연대의 장이 되고, 우리나라가 해양 강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울산공업축제 예산 49% 줄었지만 만족도 86.7%…존속 여부 검토

울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올해 울산공업축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1.5%포인트 오른 가운데 울산시가 축제의 명칭과 운영 방식, 프로그램 개편을 검토한다. 울산시는 2026 울산공업축제 성과평가 결과와 전문가·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축제의 운영 방향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 예산은 36억4300만원으로 지난해 71억8000만원보다 49% 줄었다. 연계 행사는 15개에서 7개로 축소했고, 울산시민페스티벌과 개운포 신라팝, 댄싱카니발, 폐막식 등 6개 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였다. 공무원과 유관단체의 동원성 참여를 줄이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늘렸다. 퍼레이드를 없애는 대신 전문 안전인력을 늘렸으며, 행사 운영 인력은 1만806명에서 544명으로 줄었다.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참여자는 382명에서 1051명으로 늘었다. 축제 전체 만족도는 지난해 85.2%에서 올해 86.7%로 1.5%포인트 상승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 비율은 45.2%에서 72.4%로 높아졌다. 울산 외 지역 응답자 비율도 3.7%에서 7.3%로 늘었지만, 외지 관광객 유치는 과제로 남았다. 교통과 주차, 휴식 공간 부족도 개선할 사항으로 꼽혔다. 지역 상품과 예술을 알릴 기회가 늘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지만, 홍보와 시설, 출연진 대기·이동 공간, 일정 안내는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축제 기간 부스 매출은 지난해 4억9441만원에서 올해 5억910만원으로 1469만원 늘었다. 울산 전체 관광 소비 증가율은 축제 기간 3.1%에서 7.1%로 상승했다. 다만 축제가 지역경제에 미친 영향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울산만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마련하고 축제 명칭과 프로그램, 예산, 운영 방식을 손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축제를 시 대표 행사로 유지하기보다 구·군 단위 축제에 집중하는 방안도 의견으로 제시됐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대표축제 유지 여부와 명칭, 운영 방식, 콘텐츠를 살펴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평가는 공업축제의 경험과 성과, 개선 과제를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정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대표축제를 검토하고, 시민이 주체가 돼 지역 예술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축제를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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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들과 함께 일상 속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산시와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2026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나눔을 더해, 희망을 심다'를 주제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들에게 '착한경산人' 표창과 기부문화 확산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시민들이 직접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타임'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경산용인대한빛태권도의 태권도 시범으로 문을 열었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경산시백천종합사회복지관, 진량지역아동센터 등도 무대에 올라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남부동 학습관 노래교실과 경산청소년가요제 수상자 공연, 빅벌룬쇼도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20여 개의 프리마켓과 벼룩시장, 40여 개 사회보장기관이 운영하는 체험·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시 민들은 효자손과 미아방지 배지, 슈링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나눔의 취지를 함께 나눴다. 김종현 위원장은 “기관과 단체,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은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나눔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나눔이 모여 경산의 희망을 키우고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달서평생학습관 5층 대강당에서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고교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교육·입시 제도를 안내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학 계획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인 조홍래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7학년도 고교 입학 전형 일정과 주요 변경 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과목 선택 방법, 학업 계획 수립 방안을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특히 고교 진학 이후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과 장기적인 대입 준비 방향을 함께 다뤄 학생과 학부모가 고교 선택부터 입학 후 학업 설계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예비 고1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맞춤형 정보 제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20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2026 통합돌봄 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8일 13개 동의 통합돌봄 담당인력 충원을 마무리한 데 따라 신규 담당자의 업무 적응을 돕고 현장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안내와 남구청의 통합돌봄 실무교육으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먼저 김우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통합돌봄팀 대리가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이용 절차와 급여 종류, 주요 서비스를 설명했다. 통합돌봄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장기요양서비스 연계 방안도 안내했다. 이어 남구청은 통합돌봄사업 추진 방향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 지역특화 돌봄서비스를 소개했다. 신청·접수부터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와 사후 점검까지 담당자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업무 절차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남구는 지속적인 담당자 교육과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와 지역특화 돌봄서비스 간 연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내실화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주민과 가장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담당인력 확충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대상 5개 학과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기계공학과와 사이버보안학과, 소프트웨어콘텐츠학과, 사회복지서비스학과, 보건의료행정학과는 각각 최종 환산점수 90점 이상을 기록해 S등급 기준을 충족했다. 공학·정보기술 분야부터 사회복지·보건의료 분야까지 평가 대상 학과가 고르게 성과를 거두면서 전공심화과정 운영과 교육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운영진단은 대학 차원의 운영계획 대비 실적, 운영조직 및 지원, 운영위원회 실적 등 3개 지표와 학과 차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생 상담 및 지도, 산학협력, 교육품질관리, 재학생 충원율, 졸업생 취업률 등을 포함한 12개 지표로 진행됐다. 총 15개 지표, 100점 만점으로 대학과 학과의 운영체계부터 학생 지원과 교육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한 졸업생 등이 심화교육을 통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전문대학의 실무 중심 교육을 토대로 전공 전문성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대학과 학과의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문학사에서 학사학위로 이어지는 교육 경로를 다지고, 학생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이재용 총장은 “대상 5개 학과 모두 S등급을 획득한 것은 대학과 학과가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전공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학생 지원, 지속적인 교육 품질관리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수시 2차 모집을 통해 총 238명을 선발한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생식의학과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난임의료의 방향과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대 앵커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는 지난 23일 경주 라한셀렉트 아제나&리겔홀에서 '첨단 바이오모델과 AI 난임헬스케어 융합을 통한 미래 난임의료 핵심 전략'을 주제로 '2026 난임 AI 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앵커사업인 'AI 기반 난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국내 생식의학과 AI 융합 분야 전문가·연구원 100여 명이 참석해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난임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활용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행사는 구덕본 난임헬스케어센터장의 환영사와 박세현 산학협력단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가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 유래 장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최영석 건국대 교수가 자궁 오가노이드의 난임 분야 적용을 주제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김종필 동국대 교수는 리프로그래밍 기반 노화역전 기술을, 양용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는 운동과 난소 노화를 다뤘다. AI와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난임 건강관리 기술도 논의됐다. 박양준 와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정밀의료와 AI,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건강 모니터링 방안을 발표했다. 조중재 ICT융복합어린이재활기기실증센터장은 비접촉 생체신호 모니터링을 통한 난임 스트레스 AI 인지중재 플랫폼 개발을 소개했다. 이튿날에는 유전자 발현과 미토콘드리아 통합분석을 바탕으로 포유동물의 노화 기전을 살피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구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이 참여한 '난임극복 워킹그룹 및 산학연 글로벌 협력네트워크 회의'에서는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구덕본 센터장은 “생식의학 분야에서 AI 활용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핵심 전문가들이 모여 난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앵커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와 DU난임대응센터는 올해 신설된 난임의료산업학과를 기반으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I 기술과 의료 데이터를 결합한 교육·연구를 통해 난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2026 을지연습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고 평가 대상 산하 금융기관 45곳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iM뱅크는 5회 연속 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2023년 전체 점수 2위에 이어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 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비상대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iM뱅크는 전시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위기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비상대비 역량을 높여 왔다. 비상대비계획과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는 한편, 임직원의 역할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사이버 위협과 전산재해 등 금융시스템 위험에 대비한 대응훈련을 비롯해 재난 상황별 임직원 안전 확보, 유관기관 합동 대응, 비상시 업무 전환·복구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업무연속성계획(BCP)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해 비상상황에서도 핵심 업무를 유지하고 금융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일회성 훈련에 그치지 않고 비상대비 업무 전반을 개선해 왔다"며 “체계적인 준비와 현장 중심의 실행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강정훈 은행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고객의 자산과 금융거래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금융회사의 중요한 책무"라며 “실전 중심 훈련과 지속적인 대응체계 개선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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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가 기획한 '2026년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지급된 지역화폐 쿠폰의 7배가 넘는 영수증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견인했다.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6 과천 만원의 행복'은 총 1만2941명이 가입했으며, 이 중 1만943명이 실제 혜택을 이용했다. 그 결과 결제 영수증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약 6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성과의 핵심은 '릴레이 소비 유도' 시스템에 있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참여자 1인당 최대 4회(영수증 인증 2회, 쿠폰 사용 2회)까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상권 내 재방문과 추가 결제를 유도했다. 그 결과, 건당 평균 결제액은 약 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쿠폰을 지원하는 등 민-관-공 협력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과천시는 현재 진행 중인 상인과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상권 활성화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이번 행사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소비 흐름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 발급된 지역화폐 할인 쿠폰의 사용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과천시는 쿠폰을 보유한 참여자가 기한 내 혜택을 활용해 지역상권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30일 광명시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에서 '2026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을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전 세계 공정무역 도시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공정무역, 광명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시민이 공정무역 의미와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쳐진다. 특히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릴 공정무역 포럼에선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받은 광명시 정책과 민-관 협력 성과, 공정무역기업 및 시민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 박람회 전시와 시식-시음을 비롯해 △공정무역 차를 활용한 나만의 티 브랜드 만들기 △공정무역 자투리 양모 천으로 향기 나는 양모 키링 만들기 △공정무역 바나나를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포럼과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광명시사회연대경제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가게와 커뮤니티를 방문한 뒤 구매 영수증이나 방문 사진을 인증하는 '공정무역 소비탐정단' 사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관내 공정무역가게를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선택하고 윤리적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을 위해 내달 7일 오전 10시 당정근린공원 및 골프장둘레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2026년 군포시민 골프장둘레길 걷기대잔치'를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당정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철도변~복합화물터미널~안양컨트리 앞~용호고등학교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며, 걷기 행사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주최 측이 중식(국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접수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행사장 인근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지하철 1호선 당정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하면 당정근린공원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다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군포경찰서 및 군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종근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장은 26일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시민이 함께 걷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골프장둘레길은 군포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군포시민 골프장둘레길 걷기대잔치 관련 세부 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지난 22일 상록구 해안로에 위치한 인테그리스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에서 투자유치 보조금 5억원을 전달하고 '안산시 제1호 투자유치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첫 지원 사례다. 안산시는 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조례를 개정해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어 올해 2월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테그리스코리아를 제1호 투자유치기업으로 지정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인 인테그리스(Entegris)는 반도체 핵심 소재와 공정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연간 매출액은 약 40억 달러에 달한다. 인테그리스코리아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지상 6층 규모의 반도체 종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작년 7월 운영을 시작했다. 이 연구소는 화학적 기계 연마, 박막 증착, 세정 등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를 연구하는 시설이다. 현재 연구인력 약 50명이 근무 중이며, 앞으로 연구 분야와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화학적 기계 연마용 연마액, 증착용 전구체, 습식 식각용 화학물질을 비롯해 고체 전구체 공급 시스템, 습식 화학물질 감시 기술, 미세입자 분석 등이다. 김재원 대표는 26일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를 국내 반도체 고객사와 함께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는 핵심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안산시와 지역사회, 지역 대학과도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보조금 지원은 안산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산시가 함께하겠다는 약속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1호 투자유치기업 성공이 또 다른 기업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우수기업 유치와 기업 지원에 집중하"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6년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를 내달 29일까지 안양예술공원 일대, 안양파빌리온, 아르테자이, 학운공원 내 오픈스쿨 등지에서 개최한다. 박철희 APAP8 예술감독은 26일 “이번 APAP8은 예술의 형식과 공간, 관람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프로젝트"라며 “시민이 예술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점이 '예술 대전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APAP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유일 공공예술 트리엔날레(3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제)다. 지난 20여 년간 예술을 도시의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며 안양을 대표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APAP8은 'Arte X: 예술 대전환_안양 무릉도원'을 주제로 4개국 41명(팀) 작가가 참여해 예술과 자연,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공예술을 선보인다. 이번 APAP8은 기존 조각-설치 중심 공공예술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인공지능(AI),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회화 등 다양한 장르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공공예술 영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현대미술을 보다 더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Festa) 개념을 도입했다. 낮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조각작품을, 밤에는 빛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전시는 크게 세 가지다. 안양파빌리온에선 AI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와 조각-설치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관계를 조명하는 '아이 파빌리온'이 열린다.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선 자연과 도시의 풍경 속에 어우러진 공공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야외 조각전 '오픈그라운드'가 진행된다. 아르테자이와 오픈스쿨에선 특별전 '우리가 꿈꾸는 도원'이 열린다. 이 전시는 일상 공간을 예술의 무대로 확장하고, 아르테자이 상가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상업공간 문화적 활용과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가능성도 제시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실내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야외 조각전은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안양파빌리온과 아르테자이는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는 무료 도슨트 해설도 운영한다. 내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야간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APAP8 스페셜 투어–나이트'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APAP8은 예술과 첨단기술 융합을 통해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예술이 도시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문화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PAP8 전시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북도-경북교육청

◇ 파독간호사 91명, 60년 만에 고국 구미 찾아…청춘의 헌신 되새겨 -파독 60주년 기념 환영 만찬에 박근혜 전 대통령 등 170여 명 참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1960년대 머나먼 독일에서 가족과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쳤던 파독간호사 91명이 파독 60주년을 맞아 고국 구미를 찾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25일 구미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파독간호사 구미 방문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근혜 전 대통령, 김장호 구미시장, 재독한인간호협회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파독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렸다. 1960년부터 1976년까지 독일로 파견된 간호요원은 약 1만1천 명에 달한다. 이들은 낯선 언어와 문화 속에서 의료현장을 지키며 고국에 외화를 송금해 가족의 생계를 돕고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파독간호사와 광부들이 1965년부터 1975년까지 국내로 송금한 금액은 1억153만 달러에 이르며, 1965~1967년에는 대한민국 총수출액의 1.6~1.9%를 차지할 정도로 의미 있는 규모였다.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은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일에서 광부와 간호사들을 만나 후손들에게 번영된 조국을 물려주자고 다짐했던 당시를 회고하며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박소향 재독한인간호협회장은 파독간호사들이 발전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국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파독간호사들이 일정 기간 고향에 머물며 변화한 대한민국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지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선배 세대의 도전과 헌신 위에 성장했다"며 “이역만리에서 청춘을 바친 분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그 뜻을 전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23년 파독 광부·간호사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앞으로 지원 대상과 기간, 방식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 경북도, 환경실천 다짐대회 개최…탄소중립·공공기관 유치 한목소리 -영주 KT&G 공장서 공무원·기업·환경단체 관계자 800여 명 참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의지를 다지고, 제2차 공공기관 경북 유치를 위한 결의를 모았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KT&G 영주공장 운동장에서 '제12회 경북사랑 환경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환경 사랑 실천+, 함께 만드는 희망 경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22개 시·군 환경업무 담당 공무원과 기업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관수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경실천 다짐문 낭독, 탄소중립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는 한편, 환경오염 예방에 앞장서 깨끗하고 안전한 경북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제2차 공공기관 경상북도 유치' 결의문도 낭독돼 관심을 모았다. 부대행사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이 수질오염 사고 대응을 위한 방제장비를 소개하고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와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교류와 화합을 이끌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도민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생활 속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 유치 등 도민의 염원을 실현해 쾌적하고 희망찬 경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국가품질명장 경주에 집결…대한민국 제조업 품질혁신 이끈다 -제26회 국가품질명장인대회 개최…현장 기술 노하우·미래산업 대응 방안 공유-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한민국 산업현장의 품질혁신을 이끌어 온 국가품질명장들이 경주에 모여 기술 교류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경주에서 전국 국가품질명장과 가족, 품질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국가품질명장인대회'를 개최했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술자를 발굴해 명장패와 휘장, 대통령 인정 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축적된 품질 개선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전에 대응한 기술 융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와 컨설팅을 확대하고, 후배 기술인 양성과 지속 가능한 품질혁신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장,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 신임 국가품질명장 등이 참석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AI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이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현장의 숙련 기술이 필수적"이라며 “명장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첨단기술과 결합할 때 대한민국 제조업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도 역시 지역 기업들이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해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2028 대입개편 대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개최 -포항·경산·안동·구미 4개 권역 순회…학부모 1천여 명 사전 신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을 앞두고 학부모들의 진학 고민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26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을 시작으로 도내 4개 권역에서 '2026학년도 중·고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합리적인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6일 포항을 시작으로 28일 경산교육지원청, 11월 5일 안동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11월 9일 구미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열린다. 각 권역별 행사 시작 시간은 오후 6시 30분이다.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사전 신청에는 4개 권역에서 학부모 1천여 명이 접수해 대입제도 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학부모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입전형 변화와 준비 전략을 설명하는 특강과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하는 토크콘서트 등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경북진학지원단 강사진이 '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을 주제로 주요 입시 변화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진학 준비 방향 등을 안내한다. 이어 2부에서는 '내 아이의 성공적인 대입전략 토크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학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상담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권역별 순회 운영을 통해 지역 간 진학 정보 격차를 줄이고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카데미가 자녀의 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학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직업계고 인기 상승…2027학년도 신입생 경쟁률 1.65대 1 -13개교 1424명 모집에 2350명 지원…전년 대비 지원자 366명 증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학령인구 감소에도 경북지역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26일 도내 마이스터고와 협약형 특성화고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전체 평균 경쟁률이 1.65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41대 1보다 0.2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3개 학교의 모집정원 1424명에 2350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1403명 모집에 1984명이 지원한 것과 비교하면 지원자가 366명 늘었다. 특히 마이스터고 9개교는 894명 모집에 1703명이 지원해 1.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년도 1.46대 1보다 0.44포인트 상승하면서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기술교육과 취업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마이스터고 지원자 중 타 시·도 출신 학생은 517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약 30.4%를 차지했다. 경북 직업계고가 지역 학생뿐 아니라 전국 학생들의 진로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경쟁률 상승이 지역 전략산업과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산업체 연계 교육과정 강화,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등 직업교육 경쟁력 제고 정책의 성과로 보고 있다. 그동안 경북교육청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춘 전문 기술교육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도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학과 개편과 교육과정 혁신을 지속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과 진로 선택 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북 직업계고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신산업과 전략산업에 맞춘 교육과정 혁신으로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뒷받침하고 직업교육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울릉도 독도교육원 건립 첫 삽…2028년 8월 준공 목표 -총사업비 253억 원 투입, 지상 3층·연면적 4405㎡ 규모 조성-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영토주권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독도교육원 건립에 본격 착수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4일 울릉군 옛 울릉초등학교 장흥분교장 부지에서 '(가칭)경상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공사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독도교육원은 총사업비 약 253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4405.38㎡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4년 재정투자심사와 설계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에 들어간 독도교육원은 울릉도와 독도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독도체험관과 식당, 학생 휴게공간, 2인실·4인실 숙박시설, 교사 숙소 등이 들어선다. 한 번에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해 학생들이 울릉도에 머물며 다양한 독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 영토주권의 의미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교육과 함께 독도 탐방 및 현장 체험활동을 운영해 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는 살아 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의원, 울릉군수, 울릉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와 환영사, 축사, 안전다짐식,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기원제에서는 시공업체 관계자들이 안전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경북교육청은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체험과 배움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독도교육원 착공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영토주권의 소중함을 깨닫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독도교육원을 안전하고 내실 있게 건립해 대한민국 독도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李 지지율 35.3% 다시 하락세…국힘 42.6% 민주 36% ‘오차 밖’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약 4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0%포인트(p) 하락한 35.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9%p 오른 62.3%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하락세가 가장 컸다. 서울의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4.6%p 내린 30.1%, 인천·경기는 4.4%p 내린 34.6%를 기록했다. 전남광주·전북은 2.7%p 하락한 52.0%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에서 7.0%p 하락한 32.8%, 20대에서는 3.5%p 떨어진 25.2%, 60대는 3.4%p 내린 38.4%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여성 지지율이 3.4%p 하락하며 37.1%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52.1%)에서의 이탈(5.6%p↓)이 두드러졌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리얼미터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주보다 1.7%p 오른 42.6%, 민주당은 0.2%p 하락한 36.0%로 나타났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6.6%p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은 6월 2주차 이후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가을 나들이철 교통사고 사망자 18.9% 증가…한국도로교통공단, 사고분석 기술 강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가을 나들이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다른 기간보다 18.9% 많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실제 교통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실차 충돌시험부터 사고기록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 원인 규명 기술 강화에 나섰다. 특히 가을철 전세버스 교통사고가 다른 기간보다 34.8% 증가하고 고속도로 사고 치사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돼 장거리 이동 차량에 대한 안전관리와 과학적인 사고분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2023~2025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가을 나들이철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572.7건으로 다른 기간(529.8건)보다 8.1% 많았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8.0명으로 다른 기간(6.7명)보다 18.9%, 부상자는 807.4명으로 7.4% 증가했다. 최근 3년간 10~11월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0만4812건으로 1467명이 숨지고 14만7751명이 다쳤다. 차량 용도별로는 전세버스 사고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전세버스의 하루 평균 사고는 4.8건으로 다른 기간(3.6건)보다 34.8% 많았다. 월별로도 10월 4.9건, 11월 4.8건으로 봄 나들이철인 4월(4.5건)보다 많앗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사고도 각각 27.2%, 21.8% 증가해 장거리 이동에 이용되는 대형버스의 사고 위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사업용 승용차 사고는 하루 평균 295.8건에서 319.5건으로 8.0%, 비사업용 화물차는 48.2건에서 53.3건으로 10.6% 증가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역시 10.8% 늘었다. 도로 종류별로는 고속국도의 사고 치사율이 가장 높았다. 가을 나들이철 고속국도에서는 최근 3년간 2866건의 사고로 118명이 숨졌다. 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치사율은 4.1명으로 전체 도로 평균(1.4명)의 약 2.9배에 달했다.고속국도의 치사율은 다른 기간 3.5명에서 가을 나들이철 4.1명으로 높아졌으며, 군도와 일반국도 역시 각각 3.4명, 2.3명으로 다른 기간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공단은 가을 나들이철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에게 안전거리 확보와 전방주시,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전세버스 등 대형버스는 운행 전 차량 점검과 운전자 휴식시간 보장, 승객 전원의 좌석안전띠 착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나들이철에 많이 이용하는 관광버스나 전세버스는 한 차량에 많은 인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단 한 건의 교통사고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을철 교통사고 발생과 인명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공단은 실제 충돌 상황을 재현하고 차량에 기록된 사고 데이터를 부넉하는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2일과 23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대구주행시섬장과 엑스코(EXCO)에서 'K-CRASH 2026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K-CRASH는 국내 도로환경과 교통사고 특성을 반영한 한국형 실차 충돌시험 및 사고분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안전기술 교류 행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실차 충돌시험과 사고기록장치(EDR) 데이터 추출·분석·검증이 진행됐다. 세미나 첫날인 22일에는 대구주행시험장에서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한 차 대 이륜차 충돌시험과 특수 상황인 엣지케이스(Edge Case) 시연이 진행됐다. 이어 현대상용차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신기술 시연과 사고기록장치 데이터 추출을 위한 차 대 차 충돌시험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충돌 상황에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의 작동 특성과 기술적 한계를 살펴보고, 운전자가 첨단 안전기능을 과도하게 신뢰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안전관리 방향을 공유했다. 23일에는 전날 실시한 충돌시험 결과를 토대로 사고기록 데이터의 진단과 추출, EDR 데이터 특성, 자동차 포렌식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공단은 사고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역학적 해석기법을 소개하고, 차량의 충돌 과정과 사고 발생 원인을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한 충돌시험 결과와 차량에 기록된 데이터를 연계해 사고분석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단순히 차량 충돌 현상을 관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고 발생 과정에서 확보한 기록을 추출·분석하고 시험 결과와 비교·검증하는 일련의 절차를 실증했다. 이는 향후 첨단 안전장치가 장착된 차량이나 자율주행자동차 사고 발생 시 사고 원인을 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자율주행자동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등장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교통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사고분석 기술과 안전검증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강원도-춘천시-원주의료기가산업진흥원-정선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원주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2026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식품·뷰티·의료기기 등 6개 분야 수출기업 83개 사와 35개국 해외바이어 97개 사가 참여해 약 1000회의 일대일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기업제품 전시와 해외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도 운영한다. 도는 지난 8~9월 두 차례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해외바이어 200개 사의 거래 실적과 신용도 등을 검토하고 이번 상담회 참가 기업을 선별했다. 특히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해외바이어와 도 국외본부 추천 바이어 등을 활용해 수출계약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문기 도 경제국장은 “실제 계약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해 도내 기업과 연결함으로써 지속적인 해외 거래선 확보와 수출시장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7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춘천 봉의산, 태백 매봉산, 삼척 봉황산 등 3개소가 선정돼 3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춘천 봉의산에 목재 데크 등을 활용한 3.9km 규모의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속 공연장과 전망대, 휴게쉼터를 설치하고 노후 숲길 정비와 안전시설 보강도 병행한다. 봉의산 정비사업은 우상호 도지사가 봉의산 명소화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둘레길 조성을 춘천시에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김규하 도 산림환경국장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산림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야생동물을 통한 광견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10월부터 11월까지 광견병 미끼백신 1만6200개를 살포한다. 살포 대상은 과거 광견병 발생지역과 야생동물 출몰이 잦은 신북읍 지내3리 등 6개 읍·면·동 14곳이다. 시는 살포요원 28명을 투입해 너구리 주요 서식지와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백신을 배치한다. 미끼백신은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이와 함께 백신을 섭취하도록 만든 예방약이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에 물리거나 타액에 노출될 경우 사람과 가축에게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시는 살포지역에 안내 현수막과 식별카드를 설치하고, 살포 후 7일·14일·30일에 걸쳐 섭취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 점검에서도 섭취되지 않은 백신은 수거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등산객들은 미끼백신을 임의로 만지거나 가져가지 말고 반려동물이 접촉하거나 먹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IMES BUSAN 2026'에서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인허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 2건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과 공동으로 해외 인증 세미나를 열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질경영시스템 규정(QMSR)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유럽 의료기기 규정(MDR), 의료기기 단일심사 프로그램(MDSAP) 대응 방안과 주요 부적합 사례 등을 다뤘다. 또한 글로벌 시장정보·바이어 매칭 플랫폼 'G2M'을 소개했다. 진흥원은 2028년까지 해외 바이어 정보 3만 건과 30개국 시장 동향을 제공하고 AI 기반 시장정보 분석 및 바이어 매칭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성 원장은 “해외 인허가와 국제인증 대응부터 유망 바이어 발굴까지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민둥산 고유의 자연경관과 지역적 특성을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관광환경 개선과 장소 브랜딩에 접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선군은 지난 23일 서울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민둥산 장소 브랜딩·명소화 사업'으로 사업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정선군이 강원디자인진흥원, 이음파트너스와 협력해 민둥산의 자연경관과 지역적 특성을 디자인에 반영하고 관광환경 개선과 장소 브랜딩에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정선군은 2024년부터 민둥산의 관광환경 개선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브랜드 개발을 위해 장소 브랜딩·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민둥산의 억새 군락과 산 능선,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 개발과 관광시설 디자인 개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개발한 디자인은 주요 진입부와 안내시설, 보행공간 등에 적용했다.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설물 간 디자인의 통일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신규 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고 기존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정선군은 민둥산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상품과 지역 특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민둥산역과 인근 마을, 등산로, 주변 상권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원선 정선군 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은 민둥산이 가진 고유한 자연환경과 지역의 특색을 관광 경쟁력으로 발전시켜 온 노력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둥산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환경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정선의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양평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4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일원에서 '가치 있는 배움, 함께 성장하는 고양'을 주제로 2026년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올해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선 고양시 평생학습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가치 있는 배움, 함께 성장하는 고양'이란 주제 아래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 비전을 힘차게 외치며 배움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개막식 이후에는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첫 무대에 오른 성인문해교육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은 직접 글을 쓰고 완성한 시를 낭송하며 방문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글을 읽고 쓰는 배움에서 출발해 자신의 삶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기까지, 배움을 통해 이뤄낸 변화와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난타 공연, 오카리나 합주,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 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 배움 속에서 맺은 결실을 선보였다. 또한'키링 만들기','오카리나 만들기','왁뿌볼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성인장애인 예술 작품 전시,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 전시 등 부스 24개가 운영됐다.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체험 부스 방문과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스탬프투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고양시 관광홍보관 등으로 축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한 해 동안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고, 배움이 개인 성장, 이웃 간 소통,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민은 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가치를 되새겼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5일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움의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24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창릉천 석교공원 일원에서 '2026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 창릉천변에 주민과 함께 꽃밭을 조성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꽃 명소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청렴방에서 '2026년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청년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주도형 사업이다. 작년 몽골 연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청년이 연수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남양주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연수단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일원에서 산업 현장 견학, 역사-문화 탐방, 조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현지 언어-문화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는 조별 활동계획과 역할을 공유하고 방문 지역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발대식에서 “4박 5일간 새로운 경험은 개개인에게 큰 자산이자 앞으로 진로와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열두 명이 함께하는 만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유니트리, 알리바바, 드림타운(창업기지) 등을 방문해 인공지능(AI)-로봇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살펴본다. 연수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조별 프로젝트 결과와 현장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소금강'으로 불리는 동두천 소요산에서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축제가 펼쳐진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6년 제38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7회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 행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풍이 정점에 달한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역사 퍼레이드와 감성적인 문화예술 공연이 조화를 이뤄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낭만을 가득 안겨줄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어유소 장군 행차 및 승전보고,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총 3부로 나눠 풍성하게 진행된다. 1부 식전공연에선 농악, 청소년 댄스, 어린이 한국무용 등 동두천 문화예술단체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막을 올리며 대중가수 강비호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2부는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다룬 뮤지컬 '칼끝 너머' 공연과 함께 '어유소장군 승전행차 재현 퍼레이드'가 펼쳐져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사패지 하사식과 축하 무용 등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3부에선 공식 기념식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 김범룡, 민해경, 이범학, 황제 등이 총출동해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 일원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엽전 던지기, 투호, 봉화 신호 맞추기 등 역사를 테마로 한 미션 체험을 비롯해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가을엽서 쓰기 등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은 26일 “단풍이 우거진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동두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5일 양주대모산성 제16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열고 동문지 일대의 조사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을 공개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인 동문지 일대에는 성벽을 오르는 등성시설과 성내 진입 동선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문지는 종합정비계획상 주 출입로인 북문지 인근에 위치한다. 현장 공개회에선 발굴조사단 설명과 함께 조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출토 유물을 실물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개 유물은 토기와 목기, 복골-수골, 씨앗류 등으로 당시 생활상과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특히 양주대모산성에선 최근 발굴조사에서 목간이 잇따라 출토됐다. 2024년 제14차 발굴조사에서 태봉 시기로 추정되는 목간 4점이 확인됐으며, 2025년 제15차 조사에서도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비롯한 3점이 출토됐다. 이번 공개회 1부는 양주시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2부는 일반 시민과 전문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발굴 현장 설명과 유물 관람을 진행한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 양주대모산성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초청 대상을 주요 관계자와 사회단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9일 코바코 연수원 대강당에서 '양평에서 세계로: 지평리 전투와 한불 140년의 우정'을 주제로 제2회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양평군 지평리에서 벌어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쟁을 계기로 형성된 양국 연대와 우정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평리 전투를 국제적 관점에서 조명해 양평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심포지엄에는 이근세 국민대학교 교수(몽클라르 연구센터장), 로랑 퀴세피트 역사학 박사(파리 소르본대학교), 티에리 로자노 역사학 박사(구필 대위 유족 대표) 등 한불 전쟁사 관련 연구자와 롤랑 몽클라르(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등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과 프랑스의 6개 학교 학생들이 평화교육 네트워크 발표에 참여해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가 평화와 연대 가치를 이어갈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와 토론에선 지평리 전투와 한불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참전용사와 유족의 증언을 통해 전쟁의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역사적 유산 계승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951년 2월 벌어진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이 중공군 공세를 저지하고 방어에 성공한 주요 전투 중 하나다. 특히 프랑스 대대가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해 승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한불 양국의 역사적 연대와 우정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지평리 전투는 한불 양국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 연대와 우정을 쌓은 역사적 현장이자,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할 평화 유산"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프랑스 측 사료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평리 전투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동안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군 참전용사들 역할과 희생도 함께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기억을 미래세대에 전하고, 한불 청소년들이 평화와 연대, 국제적 책임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에 힘쓰고, 지평리를 세계가 함께 기억하는 국제적 평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성남시의회

신상진 성남시장 등 참석해 3개 구 50개 동 선수단 격려 및 시민 화합 도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3개 구 50개 동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축제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시·구·동별로 진행하던 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시민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시범, 행진 악대 공연 등 식전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 50개 동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3개 구 50개 동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체육대회와 체험 부스,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화합을 기반으로 성남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던 체육·문화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들과 교향악단 협연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드론 비행 관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탄천의 밤하늘에 드론 3,000대가 차례로 등장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구현하는 야간 공연이 펼쳐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저녁 한국디자인진흥원 앞 탄천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첨단 드론 기술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뮤직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연주했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과 소프라노 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도 협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드론 1,000대와 2,000대가 순차적으로 비행하며 탄천 상공에 다양한 형상을 연출했다. 특히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드론으로 표현했다. 신상진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드론라이트쇼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라이트쇼를 성남의 기술력과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소개하며,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오후 7시에는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타'가 열렸다.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의 공연에 이어 드론 1,500대를 활용한 야간 드론쇼가 진행됐다. 신갈천 일원서 마을공동체 사자탈 길놀이 복원 및 약 560억 원 규모 도시재생 성과 공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열린 도시재생 거리축제에 시민 2만 3천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신갈천 기흥교~갈천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에 시민 2만 3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함께 그리는 이야기'를 부제로 주민 참여형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국악인사이드'가 용인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사자탈 길놀이를 선보였다.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자탈 길놀이를 복원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신갈임당'과 '갈내마을도슨트'는 공예와 만들기, 색칠 체험을 운영했으며, 지역 상인과 공방들도 먹거리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유스버스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창작 아트월, '자이언트 백두' 인형 공연, 어린이 플리마켓 등을 마련했다. 용인미르아이공유학교의 난타 공연과 단국대학교 뮤지컬 갈라쇼, 보정역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에 이어 가수 신용재와 알리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다회용기 1만개를 사용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온기단'도 운영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약 56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12월에는 약 200억원을 들여 복합 커뮤니티시설인 공유플랫폼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플랫폼에는 주민 복합 공유 공간과 상권 활성화 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와 뮤지엄 아트 거리, 어린이 안심 골목 조성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으며, 용인시는 국비를 포함한 약 560억원을 투입해 주거·생활·상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 참석해 관내 30개 참여 기업·기관 격려 및 유공자 표창 수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2026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시민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치를 더하다, 일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역 내 3개 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예비 창업가 등 총 3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생산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시민 참여형 댄스 경연대회 '다가치 한마당'과 사회적경제 OX 퀴즈쇼,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과 제품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황의배 한우리건축(주) 대표 등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프로그램에는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취지를 설명하며, 시민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것이 미래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과 시민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협력 기반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상태 의장 등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 찾아 개편된 축제 출발 축하 및 현장 소통 의지 밝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지난 23일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성남의 첨단기술 역량과 문화예술을 연계하는 행사로 개편한 것으로,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컨퍼런스 SN26'에서는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창작 현장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보고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했다. 테크팝업존에서는 기술 기업과 창작기관들이 각자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개막식에서는 로봇 퍼포먼스에 아카펠라와 비트박스를 결합한 공연이 펼쳐졌다. 강상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기술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예술이 이를 시민들의 일상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판교의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개발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강 의장은 앞으로도 성남시의회가 기술과 문화예술이 시민 생활 속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독서와 과학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2026 성남 가족초청 환경과학 북콘서트'에 참석해 작은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지난 24일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참여 가족들과 소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듬지가 주관했으며, '책으로 만나는 지구, 함께 만드는 더 푸른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독서와 과학체험, 공연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대화와 공동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씨앗 관찰과 환경 퀴즈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에 관한 궁금증을 직접 탐구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에 담긴 환경 관련 이야기를 과학마술과 공연으로 표현해 참가자들이 독서 내용을 체험활동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강상태 의장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질문이 자연과 환경을 새롭게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독서를 통해 얻은 생각을 가족들과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도서관이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책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여건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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