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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함평군-무안군-장성군-영광군-보성군

내달 22일까지 온라인 예매…10% 할인 혜택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가을 대표 축제인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두고 입장권 사전예매에 들어간다. 함평군은 오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며, 사전예매 기간 구매자에게 정상 관람료보다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 기준 사전예매 가격은 어른 6,300원, 청소년·군인 4,500원, 유치원·어린이·경로 2,700원으로 책정됐다. 20명 이상 단체는 어른 5,400원, 청소년 3,600원, 어린이 1,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예매는 온라인 플랫폼 NOL과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함평엑스포공원 내 함평축제관광재단 사무실을 방문하면 같은 할인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국향대전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사전예매 입장권 역시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며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 혜택을 받으시고 부담 없이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자유치 MOU 200%·앵커기업 2곳 이상 확보 목표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이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 투자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무안군은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사업시행자 선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투자수요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기업 투자유치(MOU)를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전남테크노파크와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무안 국가산업단지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현경면과 망운면 일원 347만1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에너지 신산업, 첨단물류, 연구개발(R&D)·정보통신 분야 등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에 나선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요구한 산업시설용지 투자유치(MOU) 200%와 앵커기업 2개사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현재까지 51.28%의 투자유치 수요를 확보한 상태다. 무안군은 이달 4일 미래성장과에 국가산단TF팀을 신설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투자유치 담당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산단 조성을 뒷받침할 기반시설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배후주거단지인 성동지구를 비롯해 345kV 전력망과 하루 30만㎥ 규모의 공업용수 공급시설 등을 패키지사업으로 추진하며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남권 물류허브공항, 그린수소, 화합물반도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연계사업을 추진해 RE100 기반의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 분산에너지 특화 국가산업단지는 무안국제공항과 KTX,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바탕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물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반도체 소부장과 에너지 신산업, 첨단물류 등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실질적인 투자수요를 조기에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3일 전남테크노파크와 AI·로봇·반도체·에너지 등 미래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미래산업 분야 연구개발과 실증, 기술의 현장 적용 및 확산, 국비사업 공동 발굴, 관련 기업 유치 협력 등을 추진하며 국가산단과 지역 미래산업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10월 8~11일 황룡강 가을꽃축제…J-라이트런·콘서트·불꽃놀이까지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장성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4일간 진행되며, 기간은 지난해보다 짧아졌지만 야간 체험과 공연,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마련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10일 오후 6시 열리는 'J-라이트런 & 맥주 파티'다. 참가자들이 황룡강 밤길을 달리며 좀비와 저승사자를 피하는 이색 체험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인 뒤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 황룡정원에서 출발해 황미르랜드를 한 바퀴 돌아오는 2.5㎞ 코스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맥주 파티까지 더해진다. 약 2000잔의 맥주가 준비되며 DJ 공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는 음악 공연이다. 개막일인 8일에는 성리, 장한별, 이수호, 현진우, 아이큐 등 트로트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달군다. 식전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민심과 '장성 버스킹 전국대회' 장려상 수상팀 디투엠이 참여한다. 9일에는 '안녕, 가을 콘서트'를 통해 어반자카파와 가비엔제이 등 보컬 그룹의 무대가 펼쳐지며, 퓨전 국악밴드 이로와 현악밴드 모마드의 공연도 이어진다. 축제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YB가 무대에 올라 록 음악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YB와 함께 2인조 밴드 레드시(C)도 공연에 참여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황미르랜드에서 마술과 풍선아트, 비눗방울 쇼 등 어린이 공연이 매일 세 차례 열리며, 황룡정원과 황미르랜드를 오가는 '황미르셔틀'도 운영된다. 9일 오전 11시 황룡정원 주무대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나무들보 릴렉스'가 공연돼 아이들에게 '느려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축제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10만원 이상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거나 7만원 이상 지역에서 소비한 방문객에게 '안녕, 가을 콘서트' 앞좌석 2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모두 200석이 선착순으로 마련된다. 축제장에서 3시간 이상 머문 방문객에게 장성의 캐릭터 상품을 증정하는 '3시간 머물장'과 청백리정원·홍담정원의 성장이·장성이 에어벌룬을 활용한 사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각각 불꽃놀이가 펼쳐져 가을꽃축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가을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황룡강에서 치유와 감동이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레저 차량 무분별한 진입 차단…10월부터 안전관리 강화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향화도항 여객선 선착장 내 무분별한 레저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영광군은 여객선 이용객과 어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향화도항 여객선 선착장 차량 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향화도항에는 보트 트레일러 등 레저 차량이 지속적으로 선착장에 진입하면서 여객선의 진입·회차 공간 확보와 어선 인양·하역 작업에 지장을 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여객선 이용 차량과 어업인 간 충돌 등 안전사고 우려도 제기되면서 이용질서 개선 필요성이 커진 상황이다. 실제 칠산타워 주변 보트 트레일러 주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87면 가운데 41대가 확인됐으며, 이 중 주차면을 차지한 차량이 26대, 주차장 외 공간에 세워진 차량이 9대, 선착장 안에 진입한 차량이 6대로 나타났다. 이에 영광군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향화도항 여객선 선착장에 차량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홍보와 안내를 진행한 뒤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차단시설은 어업활동과 여객선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필요에 따라 개폐하거나 탈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여객선사와 어촌계가 함께 관리에 참여한다. 이번 조치는 「어촌·어항법」과 「영광군 어항관리 조례」에 따른 어항 이용질서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어항시설의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지침」에 따른 선착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이기도 하다. 영광군 관계자는 “향화도항은 여객선 이용과 어업활동이 함께 이루어지는 주요 항만시설인 만큼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차단시설 설치를 통해 선착장 기능을 보호하고 쾌적한 어항 이용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녹차골향토시장 이어 벌교전통시장까지 소비 촉진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보성군은 2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벌교전통시장에서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해 김경미 보성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공직자 등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물품을 구매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을 계기로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성수품 가격과 물가 동향을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와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상거래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성사랑상품권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10%, 카드형은 최대 17%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드형의 경우 10% 할인과 결제액의 7% 적립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인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비 진작 효과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께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8월 말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을 통해 대상자에게 7월과 8월분을 합쳐 1인당 40만원을 지급했다. 9월 21일 기준 전체 지급액 124억5,600만원 가운데 102억2,077만원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됐으며, 사용률은 82.1%로 집계됐다. 결제 건수는 24만9,150건으로 나타났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청송의 자연과 가족사를 시·그림에 담다…김경희 시화집 ‘나의 은자씨’ 출간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경희 시인이 경북 청송에서 시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기록한 삶의 이야기를 엮어 시화집 『나의 은자씨』를 출간했다. 이번 작품집에는 청송의 자연환경과 농촌마을의 일상, 가족을 돌보며 느낀 감정 등이 시와 그림으로 담겼다. 특별한 사건이나 극적인 서사보다는 집안일과 가족 간의 관계,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마을 풍경 등 생활 속에서 접한 장면에 초점을 맞췄다. 청송의 산과 들을 비롯해 바람과 나무, 마당에 비치는 햇빛, 철마다 피고 지는 꽃 등도 작품의 주요 소재로 활용됐다. 시어머니와 한집에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기쁨과 어려움, 오랜 세월을 함께하며 발견한 변화 역시 시집 전반의 정서를 이루고 있다. 작품에는 가족을 보살피고 일상을 꾸려가는 과정에서 느낀 책임과 마음의 부담, 자연을 통해 얻은 위로가 함께 나타난다. 김 시인은 멀리 떨어진 특별한 대상보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서 시의 소재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각 작품은 시와 그림을 함께 배치한 시화 형식으로 구성됐다. 독자들이 글과 이미지를 동시에 감상하며 작품에 담긴 정서와 농촌의 생활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희 시인은 “청송에서 시어머니와 살며 평범하게 보이는 하루에도 저마다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밥을 짓고 마당을 쓸거나 계절의 변화를 바라보던 시간이 자연스럽게 시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책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나의 은자씨』는 자연과 가족이 가까이 맞닿아 있는 농촌생활을 통해 일상의 의미를 살펴본 작품집이다. 김 시인은 현재 청송에서 생활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경북개발공사-경북여성정책개발원-민주당 경북도당-안동농협-의성군의회

◇경북개발공사, 인재경영 역량 입증…'Best HRD' 두 차례 연속 인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 운영과 체계적인 직원 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이어갔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한 '202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 HRD)'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처음 인증받은 데 이어 두 차례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Best HRD는 인재 채용부터 인사관리, 교육훈련, 역량개발에 이르기까지 기관의 인적자원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살펴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는 채용과 인사, 성과평가, 보상, 교육훈련 제도의 운영 실적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공사는 서류심사에서 800점 이상을 받아 재인증 대상 기관의 현장심사 면제 기준을 충족했다. 공사는 그동안 직무와 역량을 중심으로 인사제도를 정비해 왔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인 채용 절차를 마련하고 성과평가 방식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 직원 교육은 직급과 업무 특성을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을 돕는 온보딩과 멘토링을 비롯해 관리자 리더십 과정, 직무별 전문교육, 사내 학습반 등을 통해 실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인사·교육제도에 대한 직원 의견과 운영 결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나온 요구를 제도 개선에 반영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직원 개인의 성장과 조직 경쟁력 향상이 선순환하는 인재육성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은 “직무와 역량에 기반한 인사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체계적인 인재육성을 통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폐현수막 장바구니 들고 시장으로…경북여성정책개발원, 추석 장보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더하는 장보기 행사와 친환경 실천 활동을 함께 펼쳤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임직원 50여 명은 22일 예천상설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했다.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도 살렸다. 직원들은 지난 5월 열린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관이 사용하고 남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직접 만든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찾았다.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면서 전통시장 소비도 촉진하는 생활 속 ESG 활동을 실천한 것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직원들이 직접 만든 폐현수막 장바구니로 환경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실천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활동과 일상 속 ESG 경영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경북도당 “기초단체장 의혹 잇따라…수사기관, 신속히 규명해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과 정용채 경북도의원이 도내 일부 기초단체장을 둘러싼 선거법 위반 및 횡령 의혹 등에 대해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민주당 경북도당과 정 의원은 21일 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북지역 기초단체장들이 각종 혐의로 수사를 받거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6·3 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일부 기초단체장에게 선거법 위반과 도덕성 문제가 잇따라 제기되면서 도민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방선거 과정과 단체장 취임 이후 법적 다툼 또는 논란이 불거진 지역이 모두 7곳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도당이 제시한 내용에 따르면 권기창 안동시장은 측근들의 불법 정치자금 및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보조금 자부담금 대납과 가족 명의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이달 초 검찰에 다시 송치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안병윤 예천군수는 선거를 앞두고 언론인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고 도당은 밝혔다. 최기영 봉화군수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박권현 청도군수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경희 청송군수에 대해서는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이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용채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의 권한은 주민의 신뢰에서 나온다"며 “단체장과 관련한 의혹과 수사가 이어지는 것만으로도 행정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사실관계를 서둘러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혐의가 사실로 확인돼 재·보궐선거 등이 치러지면 행정 공백에 따른 피해는 주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수사기관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말고 제기된 의혹을 성역 없이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사 진행 상황을 도민과 함께 지켜보겠다"며 “지방자치의 신뢰를 회복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단지 기사에 언급된 사안은 수사 또는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인 혐의와 의혹으로, 관계자의 유죄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안동농협, 고령·취약 농가 집수리 지원…추석 생필품도 전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농협과 NH농촌현장봉사단이 주거 여건이 열악한 지역 농업인을 찾아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안동농협은 지역 내 고령·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안동농협 농업인행복센터에 접수된 돌봄 대상자 가운데 주거시설이 낡아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농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농협은 사전 현장 확인을 거쳐 지원 필요성과 주택 상태 등을 살폈다. 봉사자들은 대상 가정의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추석을 앞두고 생필품을 비롯한 여러 물품도 함께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현장에는 '안동농협 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 봉사단'도 참여해 집 안을 정리하고 생활공간을 단장하는 데 힘을 보탰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던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조합원의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의회,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지역 상권 응원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주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무진 의장을 비롯한 의성군의원과 의회 직원들은 시장 점포를 돌며 추석 제수용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등을 구매했다. 상인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도 듣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지무진 의장은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과 정이 이어지는 공간이자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행사가 상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상인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한국폴리텍 광주, 일학습병행 ‘4관왕’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개 부문 수상자를 배출하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광주캠퍼스는 지난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6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부문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장기성과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학습근로자 부문에서는 ㈜승광, 학습기업 부문에서는 ㈜에드업이 각각 수상하며 모두 4개 부문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공동훈련센터의 운영관리뿐 아니라 학습근로자와 참여기업의 성과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광주캠퍼스는 지난해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처음 추진된 장기성과 우수사례에서도 전국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지속적인 성과관리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이슬이 전담자는 2020년 입사 이후 P-TECH 과정을 담당하며 학습근로자의 학습과 근무 상황을 꾸준히 관리하고, 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개별 상담과 졸업 이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해왔다. 훈련기간 중 행정적인 관리에 머물지 않고 학습근로자의 진로와 취업, 직무역량 향상까지 지원하면서 훈련 종료 이후에도 이어지는 장기적인 관리에 힘을 쏟은 점이 성과로 연결됐다. 이 같은 현장 중심의 지원은 학습근로자의 성장과 참여기업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졌으며, 일학습병행 홍보 콘텐츠 제작과 대기업 KT&G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기업 발굴과 사업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박영기 학장은 “이번 성과는 대학과 공동훈련센터, 참여기업, 학습근로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습근로자가 훈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는 현재 운영 중인 P-TECH 기계시스템과에 이어 2027학년도부터 스마트전기자동차과를 P-TECH 과정으로 새롭게 개설할 예정이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고숙련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체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비만 오면 불안했던 공주 덕곡·명곡…628억원 들여 침수 막는다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상습 침수 우려가 있는 유구읍 덕곡리와 명곡리 일대에 총 628억원을 투입해 하천과 방재시설을 정비한다.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덕곡지구와 명곡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471억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덕곡지구에는 총사업비 342억원이 투입된다. 지방하천과 소하천을 정비하고 토석류 유입 방지시설 등을 설치하는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추진된다. 개별 시설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침수와 토석류 위험 요인을 함께 정비하는 방식이다. 명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는 286억원이 들어간다. 시는 유구읍 명곡리 일원의 하천을 정비해 집중호우 때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시는 2027년부터 두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침수 불안을 낮추고 안전한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면서 선제적인 재해 예방이 중요해졌다"며 “덕곡지구와 명곡지구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세종 중3, 35만원 내고 국내·아시아로 진로체험 떠난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국내와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진로를 탐색하는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내년 1∼2월 시범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학생 본인부담금 약 17억원을 포함해 196억원 규모다. 세종시교육청은 국내 7개와 국외 8개 등 15개 코스로 구성한 글로벌 진로탐험대 운영안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청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해 지난 17일 협의 완료를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첫해에는 당초 검토했던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노선을 제외하고 국내와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일정도 최대 5박7일에서 국내 3박4일, 국외 4박5일로 조정했다. 시범사업의 운영 결과와 교육적 효과를 평가한 뒤 장거리 지역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학생 본인부담금은 당초 총경비의 30% 이내에서 국내외 구분 없이 1인당 35만원으로 낮췄다. 교육급여 수급 학생 등 취약계층은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보호자 등의 동행이 필요한 경우 동행자 경비도 교육청이 부담한다. 코스는 창업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금융·경제, 문화예술 등 학생의 진로 분야에 맞춰 편성했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나주·고흥, 고양, 오송 등을 찾아 K-뷰티와 대중예술, 스포츠, 우주항공, 미래에너지, 모빌리티, 의약학 등을 체험한다. 국외 코스는 중국 상하이, 홍콩, 대만 신주·타이베이, 싱가포르, 일본 교토·도쿄·후쿠오카·키타큐슈 등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현지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을 방문하고 전문가 멘토링과 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방문 기관과 세부 일정은 운영 업체 선정 과정에서 확정한다. 코스별 운영 여부와 배정 인원도 학생들의 신청 수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 의향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학생 응답자 2552명 중 65.6%가 참가를 희망했다. 학부모 응답자 475명 가운데 78.3%는 사업 추진에 찬성했다. 교육청은 10∼11월 학교 안내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진행하고, 11∼12월 운영 업체 선정과 참가 신청, 코스 배정을 마칠 계획이다. 다만 사업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안전 관리는 학생 15명을 한 팀으로 묶어 인솔자와 전문 안전요원을 각각 배치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4개 팀으로 구성된 60명 단위에는 단장과 간호사를 한 명씩 둔다. 교육청에는 비상상황실을 설치해 현지 응급의료체계와 연계한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체험 전에는 진로·안전교육을 하고, 체험 후에는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과 고교 선택 상담, 진로성숙도 검사 등을 진행한다. 강미애 교육감은 “비용 부담은 낮추고 안전과 교육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다듬었다"며 “첫해 시범운영 결과를 투명하게 평가하고 시의회와 학교, 학부모와 충분히 소통하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충남도, 삼성의 아산 113조원 투자 지원…광역교통망도 확충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삼성의 113조원 규모 아산 투자계획을 지원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인공지능(AI)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확충한다. GTX-C 천안·아산 연장과 아산∼세종 광역도로, KTX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교통망 구축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22일 '충남통(通)행' 네 번째 일정으로 아산을 방문해 오세현 아산시장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산시의회와 시민들을 만났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는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충남도는 행사장에서 '도지사 직통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생활 불편과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아산에 67조원, 삼성전자는 온양캠퍼스에 46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일반산업단지가 오는 11월 착공할 수 있도록 아산시와 인허가 절차를 지원한다. 지난달 착공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마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투자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관리한다. 첨단산업 연구개발과 실증 기반도 강화한다. 천안·아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공급망 자립화를 추진하고, 첨단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베드와 AI 광반도체 핵심 부품 제조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5200억원 규모의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대응한다. AI 모빌리티 종합 실증 콤플렉스는 관계 부처와 아산시,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함께 사업 추진 심사 통과와 국비 확보에 나선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C 천안·아산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천안·아산시와 공조할 계획이다. 아산 좌부동에서 천안 광덕면을 거쳐 공주 정안면까지 17.2㎞를 연결하는 아산∼세종 광역도로는 제4차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추진한다. KTX 천안아산역에는 철도와 버스, 택시 환승 기능을 비롯해 주거·숙박·업무·상업시설을 갖춘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 주변 개발사업과 연계해 민간투자를 유치한다. 경찰 교육·의료시설을 집적한 경찰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경찰대학과 경찰수사연수원, 경찰인재개발원 등 기존 시설을 토대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나선다. 300병상 규모의 경찰병원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정부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 문화·휴식 공간도 확충한다. 아산시는 대공연장 1200석과 소공연장 350석 등을 갖춘 아산예술의전당 건립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스포츠와 공연을 결합한 'K-컬처 융복합 아레나'는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부 공모와 민간투자 유치에 대응한다. 신정호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산림과 하천, 공원녹지를 연결하는 물빛 정원도시도 조성한다. 충남도는 지방정원의 운영과 품질 관리를 지원해 국가정원 승격 기반 마련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아산의 강점을 연결해 첨단산업의 성장이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일상에서 아산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 경북도-경북교육청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재정 자율성 지키며 미래대응기금 조성해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정부의 미래대응기금 도입과 관련해 지방정부의 재정 자율성을 우선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북도는 21일 도청을 방문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미래대응기금 조성 방안과 지방교부세 제도 개편 등 주요 재정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미래대응기금의 도입 배경을 비롯해 지방교부세법 개편 방향과 지방정부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이 지사는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지방정부의 자주재원을 줄여 기금을 마련하는 방식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방이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을 축소한 뒤 중앙정부가 이를 다시 배분하는 구조는 지방분권의 기본 취지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경북도는 정부안대로 제도가 개편되면 보통교부세 감소 규모가 4조5천억 원을 웃돌아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부세가 대폭 줄어들 경우 지역 현안사업 추진은 물론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상당한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방교부세를 국가사업 재원으로 전환하기보다 지방교부세율 인상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지방의 재정 여건과 자율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국가와 지역이 함께 미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도 요청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이 스스로 미래 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분야에 투자하려면 안정적인 재정 기반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미래대응기금은 국가와 지방이 재정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복지시설 찾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 상인과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황 부지사는 21일 경주시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이날 과학산업국 직원 등 50여 명은 경주 중앙시장을 찾아 명절 음식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한편,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황 부지사는 장보기 행사에 이어 경주시 참사랑의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설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모든 도민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경제와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구미 선주고, 경북 공립고 최초 'IB DP 후보학교' 선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구미 선주고등학교가 경북지역 공립고등학교 가운데 처음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 후보학교로 승인됐다. 경북교육청은 선주고가 IB 본부로부터 DP 후보학교 승인을 받음에 따라 앞으로 정식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한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선주고는 그동안 IB 관심학교를 운영하며 기존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체계를 점검해 왔다.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DP 도입에 필요한 기반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승인으로 경북에서는 IB 월드스쿨 2곳과 후보학교 8곳이 운영된다. 경북교육청은 IB 학교의 확대뿐만 아니라 탐구활동과 사고력, 학생의 성장 과정을 중시하는 수업·평가 방식을 일반 학교에 보급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매월 IB 관련 연수를 운영했으며, 현재까지 교원 2천100여 명이 참여했다. IB형 수업과 평가 역량을 갖춘 교원을 발굴해 인증하는 'I be Teacher' 배지를 받은 교원도 200명을 넘어섰다. 경북교육청은 IB 학교에서 축적한 교육 경험을 서·논술형 평가 확대 정책과 연계할 계획이다.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교사가 구체적인 기준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문화를 도내 학교에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주고의 후보학교 승인은 경북 공립고등학교의 수업과 평가 혁신을 이끄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IB 학교의 우수 사례를 일반 학교와 공유해 학생의 생각과 성장을 중심에 둔 교육이 경북 전역에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경주시-대구남구-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환경청-대구경북병무청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제53회 신라문화제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꾸민다. 경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신라문화제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행사장 조성, 안전관리 등 분야별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민축제운영단과 화백위원회 위원, 경주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프로그램별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관람객 편의와 행사장 안전관리, 비상상황 대응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신라문화제는 신라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민의 참여 범위를 기획 단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 프로그램인 '화백제전'은 지난해 관람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상무대와 객석을 대폭 개선한다. 수상무대의 높이를 높여 관람객의 시야를 확보하고, 평탄하고 넓은 수상 객석을 조성해 공연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 수상 객석뿐만 아니라 잔디광장과 행사장 주변에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라의 태동'을 주제로 이틀 동안 펼쳐지는 화백제전에는 드론과 불꽃, 미디어파사드 등 첨단 연출기법이 활용된다. 신라 건국과 발전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풀어내 신라문화제만의 특색을 보여줄 계획이다. 거리예술 프로그램인 '실크로드페스타'에는 전문 거리예술공연팀과 지역 예술인들로 구성된 버스킹팀이 참여한다. 전체 공연 가운데 70% 이상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지난해와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 공간도 서봉총 인근까지 확대한다. 공연과 휴식, 관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행사장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람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지난해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화랑힙합페스타'는 올해도 내남네거리에서 열린다. 모두 8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경주 출신 래퍼 우원재도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먹거리 공간인 '달빛난장'에는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다. 1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취식공간을 마련하고 참여업체 간 메뉴 중복을 최소화해 관람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친환경 용기 사용도 확대한다. 행사장 위생과 쓰레기 처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도 한층 강화한다. 시민프로듀서와 시민서포터즈, 화랑원화단 등으로 구성된 시민축제운영단 321명이 축제 기획과 프로그램 운영, 관람객 안내 등 현장 전반에 참여한다. 경주시는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축제를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주체로 참여함으로써 신라문화제가 지역공동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라문화제에 앞서 열리는 신라예술제는 지난해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올해 봉황대로 행사장을 옮겨 이틀간 개최된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는 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행사장별 관람객 이동 동선과 인파 밀집 예상 구역, 비상 대피로,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축제가 끝날 때까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문화제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은 살리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며 “많은 인파가 찾는 행사인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가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 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잇달아 받았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2026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결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우수 프로그램 부문에서도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환자·가족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추가로 받았다. 이에 따라 남구보건소는 치매관리 시행계획 평가와 우수 치매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장관표창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보건소는 그동안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인구·생활환경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교육을 비롯해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와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한 상담과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기관과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이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했다. 남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치매 예방부터 조기 검진, 환자 관리, 가족 지원으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치매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치매관리 시행계획 결과평가와 우수 프로그램 운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동시에 받아 매우 뜻깊다"며 “현장에서 치매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한가위 행사가 열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보문호반광장과 경주엑스포대공원 일원에서 전통놀이와 체험, 공연 등을 결합한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에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명절의 정취를 전하고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이 행사 기간 상시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과제를 해결하는 참여형 보물찾기를 비롯해 전통 무드등 만들기와 느린 엽서 쓰기 등 한가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느린 엽서 쓰기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배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시대에 손 글씨가 주는 추억과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문호반광장에서는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추석맞이 입장료 할인과 함께 '한가위 한마당: 화니워니와 떠나는 신라 놀이!'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서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등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문양을 색칠하는 아트로드 체험과 공원 곳곳을 이동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미션로드'도 운영된다. 여러 명이 힘을 모아 참여하는 협동 달 띄우기와 스피드 스태킹 등 가족 참여형 게임도 마련해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특별공연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경상북도체육회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퍼포먼스를 비롯해 플루트와 팝페라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관람객을 만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3세대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외국인을 포함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한복이나 나라별 전통의상을 착용한 방문객도 본인에 한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행사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문화관광산업실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전통 명절의 정취를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2일 대구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환경청은 복지관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뒤 홀로 생활하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명절 선물꾸러미를 마련했다.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인사도 전했다. 대구환경청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병역지정업체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포스텍) 대학원을 찾아 전문연구요원들의 복무 실태와 연구환경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임준모 청장이 22일 경북 포항시에 있는 포스텍 대학원을 방문해 대학 총장 및 전문연구요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이공계 분야 인재가 병무청장이 지정한 연구기관에서 일정 기간 연구 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포스텍 대학원은 1991년 병역지정업체 연구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과학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국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전문연구요원 346명이 각자의 연구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다. 임 청장은 이날 대학 총장과 환담하며 전문연구요원이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정적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복무관리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복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살펴줄 것도 당부했다. 이어 전문연구요원들이 근무하는 연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연구 및 복무 여건을 점검했다. 연구요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 청장은 전문연구요원들에게 연구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연구 업무에 충실하는 한편 관련 복무규정을 준수하며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연구요원과 병역지정업체 등 복무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보다 체계적인 복무관리와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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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재단법인 영천시장학회는 지난 20일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시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교실'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천인재양성원이 주최한 이번 학부모교실은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을 앞두고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학 지도에 필요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는 입시 전문가 이충훈 강사가 초빙돼 '내신 5등급제 알아보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강사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에 따라 달라지는 고등학교 내신 평가체계와 5등급제의 주요 특징을 설명하고, 제도 변화가 학생들의 교과 성적 관리와 대학 지원 전략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또 학년과 학업 수준에 따른 내신 관리 방법을 비롯해 학교생활기록부 준비 방향과 진로·진학 설계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기존 내신 9등급제와 새롭게 도입되는 5등급제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학습 방향과 입시 준비 과정에서 달라지는 점을 설명하고, 변화된 평가체계에 맞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장학회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입시제도와 학습 방법에 관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두 번째 학부모교실은 오는 10월 17일 열린다. 가천대학교 의예과 출신 박한민 강사가 '수학 공부 쉽게 하는 법'을 주제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수학 학습 전략과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병삼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은 “입시제도의 변화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학습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의 뜻을 전했다. 영천시의회는 22일 하기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영천공설시장을 잇달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이날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나자렛집, 마야정신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휴지와 라면, 세제, 기저귀 등 시설 운영과 생활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돌봄을 위해 힘쓰는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 시설 이용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돌봄을 당부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어 의원들과 직원들은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명절 대목을 준비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와 매출 동향을 비롯해 전통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들었다. 영천시의회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시민들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아울러 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영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에 어린이와 가족, 자전거 동호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자전거파크가 문을 열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석적읍 중지리 622번지 일원에서 '칠곡군 자전거파크'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공원형 펌프트랙을 갖춘 자전거파크가 조성된 것은 칠곡이 처음이다. 칠곡군 자전거파크는 전체 면적 6천261㎡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2024년부터 3년 동안 총사업비 10억여원을 투입해 펌프트랙과 다목적트랙, 이용객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핵심 시설인 펌프트랙은 3천665㎡ 규모다. 펌프트랙은 굴곡과 경사가 이어지는 순환형 코스에서 페달을 밟기보다 몸의 중심을 이동시키는 이른바 '펌핑' 동작을 통해 추진력을 얻는 자전거 시설이다. 코스를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속도 조절과 균형감각을 익힐 수 있어 어린이와 입문자는 물론 숙련된 자전거 동호인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칠곡군은 이용자의 연령과 숙련도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펌프트랙을 구성했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와 초보자는 안전하게 기본기를 익히고, 숙련자는 속도감과 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크 안에는 1천139㎡ 규모의 다목적트랙도 조성했다. 자전거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과 생활체육 이용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휴게공간을 함께 배치해 체육시설과 공원 기능을 동시에 갖추도록 했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칠곡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이 통과하는 지역으로, 그동안 자전거도로와 관련 편의시설 등 자전거 이용 기반을 꾸준히 확충해 왔다. 이번 자전거파크 개장으로 기존 국토종주 중심의 장거리 자전거 이용 환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활 자전거와 가족 여가, BMX 등 레저·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개장일에는 자전거파크 조성을 기념하는 '2026년 칠곡군 자전거 축제'도 열렸다. 행사에는 군민과 자전거 동호인, 가족 단위 방문객 등 1천여명이 찾아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체험했다. 한국BMX연맹 대구·부산지부 소속 초·중등 선수 20여명은 펌프트랙에서 빠른 속도로 굴곡진 코스를 주행하며 점프와 회전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국가대표 석아린 선수도 고난도 시범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군은 축제를 통해 자전거파크의 시설과 이용 방법을 알리는 한편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도 나섰다. 칠곡군 자전거파크는 연중무휴로 무료 개방된다. 기본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계절과 기상 여건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용자는 개인 자전거를 지참해야 하며 헬멧과 보호대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으면 트랙을 이용할 수 없다. 13세 이하 어린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 김태경 칠곡군자전거연맹 회장은 “자전거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칠곡에 공원형 펌프트랙까지 들어서면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어린이와 가족, 동호인이 함께 찾는 새로운 자전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입문자부터 숙련된 동호인까지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춰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자전거파크가 군민의 건전한 여가 공간은 물론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도록 관련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호텔수성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았다. 호텔수성은 21일 자선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판매 수익금 1천517만원을 재단법인 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학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성구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미래 인재 육성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 바자회는 수성못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수성스퀘어 대광장에서 열렸다.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호텔수성과 협력업체 153곳의 임직원이 참여해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행사장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구입 당시 가격의 20∼30% 수준에 판매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호텔수성은 지역 업체와 임직원, 시민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자원 나눔과 합리적인 소비, 지역 인재 육성을 연결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영미 호텔수성 대표이사는 “수성구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주어진 상황이나 경제적 여건 때문에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데 이번 기탁금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수성구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호텔수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호텔수성과 협력업체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호텔수성은 매년 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주부산 중국총영사관과 함께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학업 지원에 나섰다. 영남대는 21일 오후 3시 교내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2026학년도 2학기 중국인 신입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영남대 학부와 대학원 학위과정에 새로 입학한 중국 국적 유학생 약 450명이 참석했다.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의 영사보호 담당자와 유학생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한국 체류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의 유형, 예방 방법 등을 설명했다. 강사들은 최근 유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큰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불법 환전 등의 사례와 위험성을 소개했다. 범죄 조직이나 불법 행위의 유혹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사항과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금전 요구를 받았을 때의 대응 방법도 안내했다.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수칙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대처 방법, 체류 기간에 준수해야 할 기본 사항 등도 교육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유학생들이 체류와 생활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질문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 유학생이 한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범죄 피해나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전 지도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남대는 매 학기 신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차원의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비자와 체류, 학사 운영, 대학 생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는 대학 오리엔테이션과 별도로 주부산 중국총영사관이 직접 교육에 참여해 자국 유학생에게 영사보호와 범죄 예방, 안전한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대학 측은 이를 통해 유학생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체류·생활 관련 정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와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됨에 따라 영남대는 총영사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유학생의 신변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춘영 영남대 국제교학부총장은 “이번 교육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미리 이해하고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학 생활을 시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학생들이 불안과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체류와 생활, 학사, 상담 등 대학 차원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착과 학업 역량 강화, 취업 지원을 위해 국제처 산하에 유학생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유학생학사팀과 유학생취업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대학 측은 앞으로 입학 단계부터 학사·체류 안내와 생활 상담, 취업 지원, 유관기관 연계에 이르는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대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국제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추석을 앞두고 대구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송편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iM뱅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가위 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대구시장을 비롯해 신용필 iM뱅크 부행장과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iM뱅크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iM뱅크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고 포장하며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전할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마련한 송편은 모두 930㎏으로, 대구지역 취약계층 930가구에 1㎏씩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금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적십자 봉사조직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iM뱅크 측은 설명했다. iM뱅크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금융기관으로서 취약계층 지원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많은 분과 함께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각 기관과 봉사자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한 송편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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