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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 새만금 카지노 추진 철회 촉구…“강원랜드는 폐광지 생존 기반”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새만금에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카지노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에 정선지역의 반발이 시작됐다. 강원랜드의 내국인 카지노가 폐광 이후 지역경제를 떠받쳐 온 핵심 기반인 만큼, 추가 허용은 석탄산업 전환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정선군의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밝힌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 복합리조트 추진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지사는 지난 13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이끌 시설로 내국인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해당 구상은 전북지역 시민사회에서도 사행산업 확대와 공론화 부족 등을 이유로 반발을 사고 있다. 정선군의회는 강원랜드 카지노를 일반적인 관광 개발사업과 동일하게 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일자리와 인구가 급격히 줄어든 폐광지역을 회생시키기 위해 마련된 정책적 특례라는 이유에서다. 군의회는 “강원랜드 내국인 카지노는 삶의 터전을 잃은 석탄산업 전환지역 주민들이 투쟁으로 얻어낸 사회적 구제 장치이자 법적 권리"라며 “지역 주민들은 카지노 유치에 따른 사행성 부작용과 사회적 낙인도 감내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새만금 카지노가 허용되면 강원랜드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그 여파가 정선을 비롯한 폐광지역 경제 전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가가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 부여한 특례를 다른 지역 개발에 확대하는 것은 정책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이라고도 주장했다. 군의회는 정부와 국회에 새만금 카지노 관련 특별법 개정 시도를 차단할 것을 요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는 사행산업 관리 원칙과 폐광지역 보호에 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배왕섭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추진 계획이 철회되지 않으면 석탄산업 전환지역 시·군과 지역사회단체가 연대해 대응할 것"이라며 “정선군민의 생존권과 국가 정책에 대한 신뢰를 지키기 위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사회연대경제정책센터 출범, 지역소멸 해법 모색한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데 그쳤던 정책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역의 일자리와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인구 감소로 약해진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데 사회연대경제를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김영배·복기왕·송재봉·최혁진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2026년 제2차 지방자치 혁신포럼'을 열었다. '지역의 활력, 사회연대경제 거버넌스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새로 설립된 사회연대경제정책센터의 출범을 알리고 향후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연대경제의 역할과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 대한 지원은 여러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개별 지원기관을 통해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정책이 조직 유형과 소관 부처에 따라 나뉘면서 사업 간 연계가 부족하고, 단기 재정지원 이후의 성장 전략도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새로 설립된 센터는 개별 기업을 직접 지원하는 기존 중간지원기관과 달리 정책 연구와 조정에 무게를 둔다. 중앙정부 정책과 지방정부의 집행, 지역 현장의 사례를 연결해 제도 개선안을 만들고 지역별 사회연대경제 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이다. 이날 센터에 대한 기대와 함께 기존 지원체계에 대한 냉정한 진단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 최혁진 의원은 사회적기업의 성장이 기대만큼 빠르지 않았던 원인과 정부 지원정책의 문제점, 부처 간 협력이 작동하지 않은 이유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범정부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조율하는 '합동참모본부'를 맡고, 센터가 정책을 설계하는 '전략기획본부' 역할을 해야 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최 의원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뿐 아니라 농협 등 전통적인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개혁도 필요하다"며 “상호금융기관과 공공배달앱을 연계하는 등 지역 안에서 생산과 소비, 금융이 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영배 의원은 사회연대경제를 지역 일자리와 돌봄, 생활서비스, 공동체 회복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정책 영역으로 규정하고 민·관·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기왕 의원은 “센터가 중앙정부 정책과 지방정부의 집행을 연결해 지역에서 실제 작동하는 지침과 지속 가능한 정책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재봉 의원도 지역의 경험을 실효성 있는 국가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당부했다. 전성만 사회연대경제정책센터장과 전대욱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은 '대한민국 사회연대경제의 제도적 도약과 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한 발제에서 센터를 정부와 지방정부, 학계와 현장을 잇는 정책연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장대철 KAIST 교수는 '지역소멸의 해법, 사회연대경제 모델의 미래 : 평창군의 도전'을 주제로 평창군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사회연대경제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함께 가는 경제, 행복한 대한민국 : 사회연대경제 발전 종합계획' 주레로 이방무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발전 종합계획과 향후 추진과제를 설명했다. 이어 강남훈 대통령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정부와 지방정부, 학계, 언론 및 사회연대경제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부처별로 나뉜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행정안전부가 조정하고, 지방자치단체에는 전담조직과 전문인력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센터에는 기존 사업을 평가하고 지역에서 활용할 정책과 실행지침을 만드는 역할을 주문했다. 중간지원조직의 기능도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행정서류 지원에 머물지 않고 조직 육성과 경영, 판로 개척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이 여러 기관에 같은 자료를 반복해서 제출하지 않도록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제안도 제시됐다. 사회연대경제를 지역화폐와 돌봄, 재생에너지 사업에 접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 조직이 제공하고, 여기서 생긴 소득과 일자리가 다시 지역에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자는 취지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은 “지역과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경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9월중 제품 출시,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건강식 시장 진출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해남 농산물 이용 항당뇨 가공상품 개발 연구용역'을 추진, 해남 농산물을 활용한 당뇨환자를 위한 식단형 식품 2종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해남 농산물의 기능성과 활용성을 높여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당뇨환자의 영양 관리를 고려한 식단형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국내 당뇨병 환자의 증가와 각종 비만치료제의 등장으로 혈당관리 다이어트 개념이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의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시판을 목적으로 혈당관리 간편식을 출시함으로써 해남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 결과 개발된 제품은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밤호박'을 활용한 식단형 식품으로,'해남 밤호박이 들어간 저당 곡물 웜 샐러드'와'해남 밤호박이 올라간 저당 토마토 파스타'등 2종이다. 웜 샐러드는 해남 밤호박과 해남산 귀리·보리를 더한 곡물 베이스에 케일과 당근을 곁들이고, 올리브 오일로 담백하게 완성했다. 토마토 파스타는 닭가슴살로 만든 고단백 면에 해남산 양파와 마늘을 더한 토마토소스를 곁들이고, 새우로 단백질을 채운 저장 토마토 파스타이다. 두 제품은 당류를 낮춘 레시피를 적용하고, 당뇨환자의 영양 관리를 고려한 식단으로 개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화가 완료됐다. 제품은 표시·광고 관련 절차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정식 출시해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지역 농산물과 대학의 연구 역량을 결합해 실질적인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남 농산물의 기능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식품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물질 제거 효율 높여 예산 절감, 현장개선 노력이 행정 성과로 이어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환경시설 관리 직원들이 개발한 퇴비 선별기가 특허 등록됐다. 이번달 7일 특허를 출원한 음식물자원화시설 퇴비 선별기는 진동과 진공 흡입 방식을 결합해 퇴비에 섞인 이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거해 품질 높은 퇴비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특허 제10-2987485호'비닐 분리장치 및 이를 포함한 음식물 퇴비화 시스템과 비닐 분리 방법'으로 등록됐으며, 특허권자는 해남군이다. 특히 이번 특허의 발명자로 해남군 재활용 선별 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근선(환경미화원), 홍순근(공업직), 고녕완(환경직) 직원이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 업무 수행과정에서 느낀 불편과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시행착오와 실험을 거쳐 최적의 설비를 개발하면서 공직자의 창의성과 책임감을 보여준 모범사례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해남군 생활자원처리시설은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퇴비 등으로 자원순환을 하는 시설이다. 기존에 퇴비를 생산해 농가에 무상으로 지급했으나 퇴비에 남아 있던 비닐 등 이물질이 많아 수요가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 발명을 통해 비닐 제거율이 크게 향상되면서 퇴비 품질이 개선됐고, 수요도 2배가량 증가했다. 또한 거름망과 자력선별기를 설치한 결과, 매년 5건 이상 발생하던 소뼈 등 이물질로 인한 파쇄기 고장이 올해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으면서 연간 5,000여만원의 수리비 절감 효과도 나타났다. 현장에서 시작된 치열한 고민이 행정 효율 성과로 이어지면서 이번 발명은 2025년 해남군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과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명과 특허등록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현장 문제를 직접 해결한 실용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해남군 생활폐기물 처리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보 체계 세분화, 열대야 주의보 신설 등 폭염 관리 체계 강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폭염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분야별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기상청 특보 개선과 현장 상황에 맞춰 기존 지침을 대폭 보완·개편했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폭염 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기존 2단계 특보 체계를 기상특보 개선에 맞춰 주의보·경보·중대 경보 등 3단계 체계로 세분화했다. 특히 중대 경보 발령 시에는 종합본부를 가동하고 현장 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대응력을 높이고, 야간 무더위 피해 예방을 위한 '열대야 주의보'를 신설해 24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한다. 둘째, 대상별 맞춤형 안전 관리를 전면 개편했다. 신체적·사회적·경제적 취약성을 고려해 기존 4대 분야, 14개 유형에서 '3대 분야, 10개 대상'으로 슬림화하여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장애인·고위험 환자·영유아 맞춤형 행동 요령 홍보, 농업인 공동체 안전 관리 강화, 사업주 보건 조치 의무 부과, 이동 노동자 쉼터 및 냉방 물품 지원 확대가 추진되며, 축제나 야외 공연 시 안전 관리 조치도 의무화된다. 셋째, 농·수·축산 분야 피해 방지 인프라를 확대했다. 고수온 대비 양식장 장비 조기 구축 및 재해보험 지원을 늘리고, 농작물 재해보험 보상 대상을 확대한다. 무더위 쉼터는 '무더위·한파 쉼터 통합 관리' 체계로 전환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상황실 구축으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및 분야별 폭염 상황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주민 참여형 캠페인과 방송·SNS 등 다각적인 홍보를 병행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수칙 안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과 혹서기 온열질환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야외에 있는 운동시설의 이용을 제한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한낮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야외 체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야외에 있는 운동시설의 이용 제한 기간은 폭염이 집중되는 7월부터 8월 말까지이며, 군민들이 폭염 취약 시간대(오전 11시~오후 4시)에 야외에 있는 운동시설의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체육공원과 동네 체육시설 등 곳곳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진도군은 안내 현수막에 '무더위 시간대에는 충분한 휴식'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인 ▲규칙적인 물 마시기 ▲햇볕 차단하기 등을 상세히 담았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한낮 기온이 높은 혹서기 동안에는 야외 운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전관리와 폭염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소방서는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7월 16일부터 8월 17일까지 33일간 가계해수욕장에서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119수상구조대는 119고군지역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며,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1일 2회 순찰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펼친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진도소방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합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119수상구조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관광객들께서도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구조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평창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20일 세종시 정부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와 기획예산처 관계자들에게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먹골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와 대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대화 3·4·6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동계스포츠과학센터 구축 등이다. 심 군수는 “민선 9기 군정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필요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산양삼 융복합 지원센터에서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온라인 홍보·마케팅 교육을 했다. 한국임업진흥원과 함께 마련한 교육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촬영과 편집, 유튜브 게시, 온라인 홍보 방법 등을 다뤘다. 평창군은 이어 개량 두릅 재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임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읍주민자치회는 오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평창강물환경체험센터와 평창에코랜드가 있는 노람뜰 일원에서 '반짝 물놀이' 행사를 연다. 21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에서 주민 제안 의제로 선정돼 추진한다. 지역 영유아청소년과 가족 단위 주민,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물놀이장과 체험·놀이 부스, 유료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는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물놀이 풀을 추가하고 유아용 풀장을 별도로 마련했다. 폭염에 대비한 천막과 차광막 등 휴게공간도 확충했다. 이미영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선택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평창읍의 대표 여름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용평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21일 금송회관에서 회원 25명이 직접 담근 계절김치 200박스, 300만원 상당을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김치 마련에 쓰인 비용은 회원들이 하천 청소와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청소 인건비와 폐농약병 판매·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등을 모아 마련했다. 유종성·정해옥 회장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 인천금융고와 AI콘텐츠·웹툰 인재 양성 맞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원장 신현덕, 이하 한디칼)가 지난 15일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전용화)와 AI콘텐츠·웹툰 분야 교육 협력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디지털콘텐츠와 웹툰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특성화고 교육과 대학 진학, 산업체 취업을 연계하는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육·연구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진로·진학 및 취업 네트워크 구축, AI콘텐츠·웹툰 관련 행사 공동 운영,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디지털 드로잉, 웹툰 기획·연출·제작 등 콘텐츠 산업의 핵심 분야를 경험하고,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진학 및 취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또한 한디칼의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활용한 전공 체험, 전문가 특강, 멘토링,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학생 참여형 AI콘텐츠·웹툰 프로젝트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전문 강사진과 교육 콘텐츠, 시설·기자재 등 교육 자원의 교류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교 단계의 진로 탐색과 기초 역량 교육, 대학의 심화 전공교육과 산업 연계형 실무교육을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용화 인천금융고 교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AI콘텐츠와 웹툰 산업을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의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신현덕 한디칼 원장은 “AI는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전 과정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학생들이 AI 활용 능력과 창의성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진로 로드맵을 제공하고, 고교·대학·산업 현장을 잇는 협력체계를 확대해 AI콘텐츠·웹툰 융합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디칼은 특성화고와 산업체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AI 기반 콘텐츠디자인과 웹툰 분야의 실무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글로벌사이버대 미디어콘텐츠학과, 이기원 작가 초청 북토크 개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학과장 손애경)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학습관(압구정 소재) 일지글로벌홀에서 드라마 '하얀 거탑'과 '제중원'을 집필한 이기원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기원 작가의 저서 '당신은 더 잘 쓰게 된다'를 중심으로 스토리 구성과 콘텐츠 기획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책은 '스토리는 욕망을 가진 주인공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관점을 바탕으로 로그라인, 주제, 하이 콘셉트, 영웅 서사, 3막 구조 등 다양한 작법 이론을 실제 창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이 작가는 방송 드라마뿐 아니라 소설,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스토리텔러로, 최근에는 드라마 크리에이터와 함께 작법 강의 플랫폼 '작법 편의점'을 운영하며 창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학교 측은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 전반에 활용되는 환경에서도 이야기의 방향을 설계하는 기획력과 스토리텔링 역량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북토크가 현업 작가의 경험과 창작 원리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사이버대 미디어콘텐츠학과는 드라마·웹소설·웹툰 스토리 기획을 비롯해 AI 콘텐츠 제작, 문화기획 등 실무 중심의 전문트랙을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 제작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직 작가 특강을 통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콘텐츠 창작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역량과 업계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수업으로 학위 과정을 운영하는 정규 4년제 사이버대학이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특강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일반인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8월 19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전형 일정과 지원 방법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지원 수험생 입학 상담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신설한 만화예술 전공이 전문 웹툰작가와 애니메이터 양성을 목표로 2026학년도 2학기와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만화예술 전공은 기존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입시에서 비중이 컸던 실기평가를 제외하고 비실기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성적이나 실기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도 서울권 진학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입생과 편입생은 고3 졸업예정자를 비롯해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100% 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웹툰작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무 중심 강의와 함께 오리지널 웹툰 연재를 목표로 한 집중 교육을 운영하며, 현직 웹툰작가와 웹툰플랫폼, 웹툰에이전시(스튜디오)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교내 특강도 마련할 계획이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이 밖에도 게임프로그래밍학, 관광경영학,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원은 2027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과 2026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선관위 특검 합의한 여야…‘2라운드’ 쟁점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선관위 특검) 도입에 여야간 합의안을 마련했다. 다만 이번 선관위 특검의 실질적 위력을 결정하는 수사 범위와 기간, 인력 규모는 미해결 과제로 남았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1일 원내지도부 2+2 회동을 열고 국회에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선관위 특검을 추천하는 내용의 특검법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 지방선거 이후 48일 만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국민추천위원회는 교섭단체가 각각 3명씩 추천한 총 6명으로 구성된다. 추천위원회는 대한변호사협회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각각 추천한 특검 후보 3명씩, 총 6명 가운데 2명을 여야 합의로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이 이 중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한다. 수사 범위와 기간, 인력 규모를 둘러싼 여야의 입장차는 여전하다. 특검의 실질적인 파급력을 결정하는 요소인 만큼, 특검 출범 이후 정국 주도권을 염두에 둔 정치적 계산이 맞물려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관위의 구조적 부실과 관리 책임을 폭넓게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동혁 대표가 그동안 올림픽공원 집회에 참석하며 재선거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만큼, 특검 수사를 계기로 재선거 여론을 확산시켜 정부·여당을 압박하려는 전략이라는 게 정치권의 관측이다. 반면 민주당은 수사 대상을 선거관리 부실의 원인 규명에 집중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 특검 이슈가 확대될 경우 선거 논란이 장기화하면서 국정 운영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추천 방식을 둘러싼 갈등은 역대 특검에서도 반복돼 왔다. 특검 추천권은 사건의 성격과 수사 대상에 따라 달라졌다. 현직 권력이나 여권 인사가 수사 대상이었던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과 2018년 '드루킹 댓글조작 특검'에서는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성을 확보한다는 명분 아래 야당이 추천권을 행사했다. 반면 2007년 당시 대통령 당선인이던 이명박 후보를 겨냥한 BBK 특검은 정치적 중립성을 이유로 대법원장이 후보를 추천했다. 즉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할 때는 야당 추천, 특정 정파에 추천권을 맡기기 어려운 사안은 제3자 추천이라는 원칙이 적용돼 왔다는 것이다. 여야는 일단 특검법을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합의는 양당 의원총회 추인을 전제로 한다. 정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부결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김태규 “800억짜리 ‘특검 산업’ 멈춰야…실패했는데 연명치료냐”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울산 남구갑)이 2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차 종합특검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에 나섰다. 김 의원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해병)의 미진한 부분 수사를 연장하는 이번 개정안을 “실패한 특검에 대한 연명치료"로 규정했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24일 수사 종료를 앞둔 2차 종합특검의 기한을 사실상 강제로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통령의 승인을 전제로 한 연장 횟수를 현행 1회에서 2회로 늘려 수사 기간 30일을 추가로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명분 뒤에 숨은 독소조항을 정조준했다. 그는 “30일 연장이라는 가면을 쓴 '무기한 특검법'"이라며 “여당이 주도하는 특검이라는 것 자체가 형용모순이며, 이는 특별검사가 아니라 정권의 친위 수사대와 다름없다"고 밝혔다. 특검의 수사 성과가 미진하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김 의원은 특검이 청구한 구속영장 18건 중 11건이 기각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미 법원이 기각함으로써 실패를 선언한 특검을 국회가 표결로 연장해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에 포함된 '감사 방해' 행위 추가와 소급 적용 부칙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김 의원은 “무엇이 방해인지에 대한 기준조차 조문에 없다"며 “이는 대한민국 공무원 전체를 향해 발부된 '백지 영장'이나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이어 “현행법상 못 끝낸 수사는 국가수사본부에 인계하도록 되어 있고, 이 법을 만든 것도 민주당"이라며 “연장이 아니라 (경찰로의) 인계가 법의 명령"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거듭되는 특검 정국이 막대한 혈세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는 “특검이 특검을 낳고 그 특검이 또 특검을 낳는, 세금으로 돌아가는 영구기관이 되고 있다"며 “이미 발의된 다음 특검까지 합치면 이 정권이 특검에 쏟는 세금만 800억원이 넘는다. 이쯤 되면 수사가 아니라 '800억짜리 산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특검 만능주의에서 벗어나 법치주의의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개정안의 부결을 촉구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패트롤] 안동시-영주시-예천군-의성군-봉화군-군위군-영양군

◇안동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이재민 지원·항구복구 병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와 주민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일 오전 8시 기준 지역에서는 도로 3건, 지방하천 8건, 소하천 11건, 상수도 1건 등 모두 23건의 공공시설 피해가 집계됐으며, 잠정 피해액은 16억19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시는 피해 발생 직후 응급복구에 착수해 국지도 79호선 임시 복구를 완료했으며, 군도 11호선과 피해 하천에는 통행을 제한하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이 침수된 일직면 귀미리에서는 피해를 입은 6세대 7명의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모듈러 주택 이전을 협의하는 등 생활 안정 지원도 함께 추진 중이다. 집중호우 당시 대피한 주민 대부분은 귀가했으며, 미귀가 주민에게는 임시주거시설과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 불편 최소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복구 현장에는 이틀간 군 장병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87명이 투입돼 침수주택 정리와 농경지 복구, 피해 조사 등을 지원했다. 안동시는 농작물과 사유시설 피해조사를 마무리한 뒤 복구비 지원을 추진하고, 하천 제방 보강과 기반시설 정밀 안전점검을 통해 항구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영주시 농업인학습단체 한자리에… 화합으로 농업 미래 다짐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지난 2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6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행사'를 열고 지역 농업인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소통으로 하나되는 영주농업, 더 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 4-H연합회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우수회원 시상, 단체별 화합 프로그램 등이 이어졌으며, 농업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단체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업인학습단체는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대표 조직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예천군, 진드기 기피제 무료 배부… 감염병 예방 홍보 강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무료 배부하고 예방교육을 확대한다. 기피제는 예천군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재고 소진 시까지 받을 수 있다. 군은 경로당을 찾아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옥외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영상도 송출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예천군은 농작업과 야외활동 전후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작업 후 몸 확인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의성군-㈜소담푸드 투자협약… 55억 원 규모 공장 신·증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소담푸드와 식품공장 이전 및 신·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식품산업 육성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소담푸드는 단밀농공단지 6천㎡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55억 원을 투자해 누룽지와 쌀 가공식품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최대 1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의성에서 생산되는 쌀을 주요 원료로 사용할 예정이어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와 성장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봉화군, 은어축제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 운영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제28회 봉화은어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 참여 확대에 나선다.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되는 홍보부스에서는 답례품 전시와 룰렛 이벤트, 고향사랑의 날 기념 스톱워치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봉화사랑상품권 2만 원을 추가 지급해 지역 소비 활성화도 함께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 8월 1~2일 물놀이 축제 개최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사라온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놀이존을 운영하며, 아이스팩 만들기와 LED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군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와 전통문화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라온이야기마을은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부정수급 예방 현장점검 실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청서류 관리와 실거주 확인, 읍·면위원회 운영, 기본소득 사용처 관리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결과 전산화된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청과 심사, 지급, 이력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용처에 대한 현장 계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기본소득 시행 이후 일부 지역 가맹점의 매출 증가와 인접 지역 주민 이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의 신뢰성과 재정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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