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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주시-청도군-대구 북구-대구보건대-DGIST-계명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15일 개관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문무대왕의 호국·애민 정신과 신라 해양 개척정신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된 복합 역사문화 공간이다. 역사관은 신라 제30대 왕인 문무대왕의 업적과 동해를 중심으로 발전한 신라 해양문화의 역사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개한다. 특히 실감형 영상과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신라 해양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1층에는 기획전시실과 문무대왕 체험 미디어존, 바다누리실, 카페테리아, 기념품숍 등이 마련돼 관람객 편의와 체험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2층에는 문무대왕 역사전시실(실감영상실)과 신라 해양 실크로드 전시실(체험영상실)이 조성됐다. 관람객들은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통해 문무대왕의 호국 정신과 신라 해양문화, 국제교류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경주시는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동경주 지역의 새로운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천년 신라의 해양 개척 정신과 호국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공간"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역사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청도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81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고등학교 동아리 축제와 연계해 청소년기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큐스캔 장비를 활용한 치면세균막 검사와 구강 상담을 비롯해 구강 관리 용품 전시 및 사용법 안내, 구강보건사업 리플릿과 칫솔 등 홍보 물품 배부가 진행됐다. 청도군은 학생 대상 캠페인에 이어 오는 29일 청도시장에서도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께 지키는 구강 건강, 이(齒)로운 노후의 시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구강 상담과 함께 금연 상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또 룰렛 이벤트를 통한 기념품 증정 행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 북구청은 노원동 1·2·3가와 침산동 일원에 설치된 노후 건물번호판 4821개를 무상 교체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환경에 노출돼 탈색과 부식 등으로 식별이 어려워진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시민들의 주소 정보 활용 편의와 생활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체 대상은 설치 후 10년이 지나 내구연한을 초과한 건물번호판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새로 설치된 번호판에는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QR코드 기능도 적용됐다.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 정보가 포함된 구조 요청 문자를 112와 119에 전송할 수 있어 긴급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2024년부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거쳐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체 사업을 이어가 우편·물류 오배송을 줄이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는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시설 관리로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직업이음센터는 오는 12월 4일까지 교내 실습실과 대구보건대학교병원 등에서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꿈을 잇다, 미래를 열다' 직업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교 부적응이나 가정환경 등의 이유로 사회적 관계 형성과 소속감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를 개방해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정서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와 언어치료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9개 학과 전임교수진과 재학생 멘토가 참여한다. 또 대구보건대학교병원과 학생상담센터가 협력해 회당 10명 이내의 소규모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자기이해와 타인이해, 직업탐색, 소속감 형성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구조에 맞춰 2주 순환제로 진행된다. 홀수 주차에는 미술치료와 감정표현 활동 중심의 자기이해 및 관계 형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짝수 주차에는 보건의료와 병원행정, 뷰티, 바리스타, CSI 과학수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체험과 진로설계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감사 표현 활동을 통해 정서 회복을 돕는 특화 프로그램 '꽃으로 전하는 감사'를 새롭게 도입했다. 대학 측은 참가 청소년들이 교수진과 대학생 멘토와의 밀착형 상호작용을 통해 대학이라는 새로운 공간 안에서 사회적 소속감을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영 직업이음센터장(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이 보유한 전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외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진로 지원과 관계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가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삼보모터스와 손잡고 로봇산업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촉진에 나선다. DGIST는 지난 14일 삼보모터스와 로봇산업 AX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삼보모터스가 기존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로봇 핵심 부품 설계 기술을 내재화하고, 첨단 로봇 부품 전문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77년 설립된 삼보모터스는 파워트레인과 섀시 핵심 부품을 국내외 완성차 업체에 공급해 온 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기업이다. 최근에는 친환경차와 미래차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미래 산업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DGIST 내부에 'DGIST-삼보모터스 AX 공동연구랩'을 구축할 계획이다. 공동연구랩에는 기업 연구인력과 DGIST 연구진이 함께 상주하며 협력 연구를 수행하는 '산학연 원팀' 체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접목한 제조혁신 기술 개발과 로봇 핵심 부품의 설계·실증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의 첨단 연구역량과 기업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해 실제 제조현장의 기술 난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DGIST와 삼보모터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로봇 부품 기술을 확보하고,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 확장과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삼보모터스가 축적해 온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DGIST의 AI·로봇 분야 연구역량과 접목해 제조현장의 혁신을 이끌어내겠다"며 “이번 협력이 지역 산업의 AX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와 '2026학년도 1학기 계명 멘토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명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총 18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첫날에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참여 대학인 계명대와 계명문화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가 지역고용센터, 대구광역시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와 함께 '2026 청년이음 일자리 박람회'를 공동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iM뱅크, 한미약품, 트리니티항공 등 공공기관과 기업 36곳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대1 취업 상담을 진행한 '일자리이음관'을 비롯해 청년고용정책과 취업지원 정보를 제공한 '정보이음관',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의 '소통이음관'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열린 '계명 멘토데이'에는 공공기관과 자동차·전기·유통·항공 분야 등에 재직 중인 졸업 동문 34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무 경험과 조직문화, 채용 준비 과정 등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공유받으며 진로 설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최해운 계명대 학생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채용시장 동향과 산업 현장의 변화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수요와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올해 0.23㏊ 면적, 900㎏ 생산 예정, 화장품 원료 각광'고품질 생산기반 확충'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병풀'을 고부가가치 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해남군은 2022년 0.1ha 규모의 병풀 시범 재배를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재배 면적을 0.23ha까지 확대했다. 참여 농가도 2개소로 늘어나면서 병풀 생산량은 건초 기준 연간 200kg에서 900kg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베드 재배 방식을 도입·운영함으로써, 품질 균일화와 생산성 향상에 성과를 내고 있다. 병풀은 미나리과 다년생 초본식물로, 마데카소사이드와 아시아티코사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재생과 진정, 항염·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화장품 원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부가가치 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병풀은 화장품 기업'톤28'에 납품되고 있으며, 해당 기업은 해남산 병풀을 활용한 '해남404 펩타시카' 제품군을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병풀 산업을 단순 재배에 그치지 않고 가공·유통까지 연계한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화장품 원료 1차 가공시설의 지역 유치를 추진해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병풀은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가공·유통 산업까지 확장 가능한 전략 작물"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산업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남읍 고산윤선도유적지 오는 30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는 30일 고산윤선도유적지를 야간 개방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고산유적지 달빛 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보름달이 뜨는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고산유적지의 고즈넉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 고산오우가정원 등의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관람객들이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고산유적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운영된다. 땅끝순례문학관에서는 '내 손안의 보름달'을 주제로 한 스트링아트 체험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을 엮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 인생의 오우(五友)를 되새길 수 있다. 고산윤선도박물관 다도체험실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전통 다도 체험이 마련돼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여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땅끝순례문학관 로비에서는 시화풍정'담소' 공연이 함께 진행돼 공연과 체험, 야간 관람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산유적지 달빛 산책 행사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이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 문화체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남만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고회 개최, 부서별 종합 대책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 종합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올여름 기상 전망과 부서별 종합 대책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 상황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5월 15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호우와 태풍, 폭염, 고수온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13개 협업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여름에는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도로 빗물받이 정비, 하수 관로 준설, 상습 침구 구역 정비 등을 완료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 시설, 급경사지, 재해 위험 지역 및 인명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피해 최소화에 힘쓸 방침이다.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폭염 대비 T/F팀을 운영하여 무더위 쉼터 76개소 운영, 취약 계층 안부 확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우철 군수는 “시기별로 세부적인 자연 재난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여 군민에게 홍보하는 등 안전한 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 가정한 체험형 교육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보건소는 5월 12일에 지산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교육으로, 지난해에는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응급처치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에는 실제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이장단은 교육용 사람 모형(마네킹)을 활용해 실습을 반복했다. 특히, 마을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는 이장단이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초기에 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장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산면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장단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한발 더 나아갔다"라며, “앞으로 실제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 878명 대상 조사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통계 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의료 이용 등을 파악하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며,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528개 표본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8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 컴퓨터(PC)를 활용한 1:1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만성질환 관리 △의료 이용 등으로 조사 후에는 참여한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도 지급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과천시, 전국 최고 아동 성장환경 도시로 우뚝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으며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과천시가 보여주는 촘촘한 아동·돌봄 정책이 새로운 지방행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지난달 발표한 '대한민국 아동 성장환경 지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과천시는 건강·교육·복지·지역사회 등 4개 영역에서 총점 91.34점을 기록하며 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2위 지자체가 기록한 88.01점과 비교해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이번 평가는 민간 차원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아동 성장 환경을 종합 분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출산 장려 정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아이들이 성장하는 환경과 부모의 양육 여건을 함께 평가했다는 점에서 지방정부의 정책 역량이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과천시는 최근 몇 년간 아동과 가족 중심의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아동정책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면서 정책 추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는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아동 정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주거 안정 지원도 눈에 띈다. 시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과 '과천다움주택' 공급 등을 통해 젊은 세대의 주거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다자녀가구 양육 바우처 사업도 추진하며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돌봄 인프라 확충 역시 과천시 정책의 핵심이다.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 시비 예산을 추가 지원해 안전성과 돌봄의 질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맞벌이 가정 증가로 공공 돌봄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양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과천시는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권리 보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동의 놀 권리와 참여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획득했다. 현재 시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36개 중점 추진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매년 열리는 과천어린이축제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적인 아동 친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 놀이와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아동 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아동보호전문기관도 문을 열 예정이다. 전문 상담과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아동 보호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미영 과천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전국 1위 선정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 정책과 돌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홍천군, 농가 경쟁력 강화 속도…고구마 무병묘·대왕2호 콩 육성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농업기술센터가 고구마 우량 종순 보급과 전략작목 '대왕2호' 콩 육성에 나서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생산 지원을 넘어 품질 고급화와 안정적 판로 구축, 농가 역량 강화까지 연계한 현장형 농업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 고구마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없는 무병묘 종순 2만 주 공급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추진된 사업으로,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 확대와 안정적인 재배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구마는 잎말림바이러스와 얼룩무늬바이러스 등에 취약해 복합 감염 시 생산량 감소와 상품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 감염이 누적되면 수확량이 크게 떨어져 농가 부담이 커지는 만큼 우량 종순 확보가 핵심 과제로 꼽힌다. 센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확보한 조직배양묘를 온실에서 순화한 뒤 3~4차례 증식 과정을 거쳐 건강한 무병묘를 생산·보급했다. 이번에 공급된 무병묘는 일반 종순보다 생육이 왕성하고 색과 형태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수확량도 기존 대비 20~30% 향상 효과가 기대되며, 올해 생산한 고구마를 내년도 씨고구마로 활용할 수 있어 종자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공급 품종은 모두 국내 육성 품종으로 구성됐다. 밤고구마 품종 진율미를 비롯해 꿀고구마 소담미, 호박고구마 호감미·호풍미 등이 포함됐다. 특히 소담미와 호풍미는 일본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맛과 저장성이 뛰어나 농가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센터는 종순 공급과 함께 재배 기술 교육도 병행했다. 식재 방법과 병해충 관리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지원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전략작목 육성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서석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서석 대왕2호 작목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대왕2호'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대립종 콩 품종으로, 백립중 33.5g의 큰 알 특성과 우수한 가공 적성을 갖췄다. 쓰러짐과 꼬투리 터짐에도 강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왕2호 재배는 서석면 작목반을 중심으로 시작됐으며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높은 상품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홍천군 전체 재배 면적은 60ha 규모까지 늘었다. 특히 서석농협은 지난해 생산된 대왕 콩을 전량 수매해 두부와 콩비지, 비지전, 디저트 등 가공제품으로 판매하며 부가가치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매년 5,000원의 수매 단가를 유지하면서 농가 소득 안정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10a당 250kg 생산 목표를 바탕으로 다수확 재배 기술과 병해충 관리,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확 후 관리 기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바이러스 없는 우량 묘 공급은 고구마 농사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서석에서 시작된 대왕2호 재배가 현재 60ha 규모까지 확대된 것은 농업인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병묘 보급과 고품질 종자 공급, 현장 맞춤형 재배 기술 교육을 통해 대왕 콩이 홍천군 전략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기반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황세연 익산시장 후보, 국가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무소속으로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황세연 후보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승소 취지의 결정을 받으며, 오랜 기간 이어진 피해 주장에 대해 일정 부분 법적 판단을 이끌어냈다. 황 후보 측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중앙정보부와 군 정보사령부 등에 의한 사찰 및 감시로 피해를 입었다며 황 후보와 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사건에서 국가의 책임을 일부 인정하고, 가족을 포함한 원고 측에 총 3900만원을 지급하라는 조정 결정을 내렸다. 황 후보는 지난해 9월, 1980년대 자신은 물론 가족들까지 정보기관의 감시 대상이 됐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번 결정은 당시 국가기관의 행위가 위법했는지 여부와 그에 따른 정신적·사회적 피해를 둘러싼 다툼에서 국가 책임을 인정한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황 후보는 그간 5·18 민주화운동과 6·10 항쟁 등 민주화운동에 연루됐고, 익산 지역 정치 현안과 관련한 유인물 배포 등을 이유로 구속·수감됐다고 주장해 왔다. 석방 이후에도 정보기관의 감시가 이어졌다고도 덧붙였다. 또 익산 지역에서 벌어진 이른바 '낙선·낙천 운동'과 관련해서도, 당시 시민사회단체 대표를 맡았다는 이유로 직접 행위 여부와 무관하게 구속과 수감을 겪는 등 여러 차례 피해를 입었다는 입장이다. 황 후보는 이번 법원 결정과 관련해 “배상액 규모는 다소 아쉽지만, 국가가 잘못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한편 황 후보는 이번 손해배상 소송과는 별도로 무죄 재심 청구와 익산시청 해직 관련 복직 소송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 예술창작공간 '해움'이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북부 예술공간 연결 프로젝트 '아모아 프로젝트(AMOA Project)'의 주요 거점으로서 지역예술 네트워크 가교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고양미술축제 핵심 사업인 아모아 프로젝트는 미술관, 레지던시, 도서관 등 흩어져 있는 문화공간을 하나의 '아트로드'로 엮어내는 시도다. 해움은 그 첫 번째 행선지로, 전시 '(주관적)풍경'을 통해 창작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간 매력을 시민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아모아 프로젝트 취지에 맞춰 각 협력기관의 창작 환경을 상징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전시 (주관적)풍경은 고양시립아람미술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와 협력해 진행되며, 서로 다른 창작 환경에서 활동해 온 전지홍-곽아람-박형진 작가가 참여한다. 전지홍(고양시 예술창작공간 새들1기 입주작가)은 도시를 걷는 신체적 경험과 이동의 서사를 고지도 형식으로 재구성한다. 박형진(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4기 입주작가)는 관찰한 풍경 변화를 모눈종이 위 색점으로 치밀하게 기록한다. 곽아람(아람미술관 '2019고양아티스트365' 선정)은 위성 시점에서 바라본 현대인의 심리적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낸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전시장을 넘어 작가들의 일상과 영감이 녹아있는 '창작공간(레지던시)'이란 특수성을 전시에 녹여 낸다. 특히 '풍경은 ( )다'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도시 풍경이 개인 기억과 감각에 따라 얼마나 다르게 재구성되는지 탐구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북부 미술의 장을 확장하고 동시대 미술을 지역 안에서 지속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움, 양주창작스튜디오, 아람미술관 정체성을 담은 작가들의 교차하는 시선을 통해 경기북부 동시대 미술 저변을 넓히는 지속가능한 교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전시는 해움에서 13일부터 31일까지(일-월요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haeum-saede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김포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오는 2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개선과 디지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과 고객 편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1억원 규모로 50곳 내외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해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서 3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작년 연매출 3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지원 분야는 LED 간판 및 판형 간판 등 옥외광고물 개선을 비롯해 △도배-도색-바닥-전기조명공사 등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등 디지털 지원 분야다.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단순 시설개선뿐 아니라 디지털 지원 분야를 포함해 소상공인의 변화하는 경영환경 대응과 경쟁력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내달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김포시 지역경제과장은 15일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김포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공고문과 신청서식 등 세부 사항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00만원을 확보, 이달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청년 수요를 반영한 △진로-취업 상담 △직무역량 강화 교육 △청년정책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사업 참여 대상은 19~39세 김포시 청년이며,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gimpo.gseek.kr)과 고용24청년성장프로젝트(work24.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포시 일자리정책과장은 15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청년에게 보다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청년지원센터 직영을 통해 청년정책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있으며, 주말-야간 시간대 13개 지역 거점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청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4일 국도47호선 이설공사 현장사무소에서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형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별 위험 요인을 관계기관이 함께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계부서, LH, GH,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올해 남양주시 특별안전점검 결과와 주요 조치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각 공사 현장 우수 안전대책을 발표하고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도47호선 이설공사 현장을 포함한 주요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 방향을 탐색했다. 간담회에서 한 현장 관계자는 “특별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별 취약 요인을 즉시 보완하고 작업 전 안전 확인 절차를 더욱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권한대행은 “공정과 속도보다 시민과 작업자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공사 현장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인에 대한 반복 점검과 신속한 현장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시공사가 함께 책임 있는 안전관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각 현장에 반영하고, 특별안전점검 후속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책임자와 현장 소통을 통해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도로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금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하는 시민이 스마트폰으로 앱(양주시청 수거보상제)을 내려받아 불법 광고물 수거 사진과 관련 정보를 제출하면 보상금 신청부터 검토-산정-정산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양주시는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불법 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기존 수기 중심 보상금 신청-관리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했으며, 이를 통해 업무처리 절차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위치 정보(GPS) 확인과 중복 데이터 검증 기능을 통해 타 지역 촬영 사진이나 중복 신청 등 부당한 신청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는 수거보상금 신청 시 현수막 1장당 철거 전후 사진과 신청서 등 각종 제출 서류를 개별적으로 작성해 제출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신청 관련 파일이 자동 생산돼 별도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반복적인 서류 작성과 검토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부당 신청 방지와 함께 보상금 지급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 신청부터 검토, 보상금 산정과 정산까지 전 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해 시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업무처리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김경아 공동주택과장은 15일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행정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6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이번 추가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약 400대 노후 경유차-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을 비롯해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트리트펌프트럭) △2004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지원금은 배출가스 등급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책정되며, 배출가스 5등급은 최대 300만원, 4등급은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신청에선 466대 노후 경유차가 접수돼 대상자로 선정됐다. 잔여 예산 및 취소 물량에 대한 2차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15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 폐차 지원사업이 올해로 종료되는 만큼 해당 차주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접수처인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또는 파주시 기후위기대응과 탄소중립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 라이브커머스 실무 교류 모임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온라인마케팅학과가 지난 9일 서울 가락시장 내 가락몰 라이브스튜디오에서 재학생 대상 라이브커머스 실무 교류 모임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이브커머스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이 현장 경험과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로, 실무 중심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라이브 방송 환경에서 방송 준비 과정과 장비 구성, 상품 연출 방식, 쇼호스트 진행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중이거나 관련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실전에서 활용한 운영 방법과 시행착오 등을 함께 나눴다. 행사는 실제 송출이 가능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돼 조명과 카메라, 모바일 방송 장비 등을 직접 확인하고 활용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과일청과 음료 등을 활용한 실습형 시연도 함께 이뤄져 현장감을 높였다. 한영기 온라인마케팅학과 학생대표는 “학우들과 직접 만나 라이브커머스 운영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실제 스튜디오 환경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진행 방식을 함께 이야기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임명서 온라인마케팅학과 학과장은 “온라인마케팅 분야는 실무 경험과 현장 감각이 중요한 만큼 학생 간 교류와 정보 공유가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온라인마케팅학과는 AI 기반 온라인마케팅, 콘텐츠 제작, 브랜딩, SNS 마케팅 등 온라인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 중이다. 또한 해당 학과는 재직자와 예비 마케터, 1인 창업 준비생 등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추면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대학 측은 재학생 상당수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평균 장학 지원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시니어모델 이종해, 강릉 한복모델 페스타에서 ‘뉴 사임당 모델 선’ 수상

시니어모델 이종해가 지난 9일 강원 강릉 오죽한옥마을에서 열린 '2026 NEW사임당 한복모델 FESTA'에서 '뉴 사임당 모델 선'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한국적 정서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다원예술협회 G-mak과 강릉NEW사임당대회추진위원회, 사임당아름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또한 강릉관광개발공사와 강릉 오죽한옥마을, 사단법인 강릉민예총, 사단법인 평창민예총, 백금자 우리옷, 제시뷰티아카데미 등이 후원에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과 한복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모델들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스타일의 한복을 선보였으며, 한복 특유의 단아함과 절제된 미를 표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종해는 안정적인 워킹과 자연스러운 무대 연출, 한복의 분위기를 살린 표현력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무대 매너가 좋은 평가를 얻으며 '뉴 사임당 모델 선'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 소감에서 이종해는 “정성스럽게 한복을 준비해주신 백금자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통 한복이 지닌 우아함과 깊이를 무대 위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20년 넘게 수학 강사로 활동해온 그녀는 현재 국제대 문화예술콘텐츠학과에 재학 중이며, 교육 활동과 문화예술 분야, 시니어 모델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가윤정 국제대 교수는 “오랜 교육 현장에서 쌓은 소통 능력과 성실함이 무대 위 표현에도 자연스럽게 드러났다"며 “전통 한복의 멋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절제된 워킹과 시선 처리, 안정적인 무대 장악력이 시니어 모델로서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종해는 “우리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표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모델로서 한복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회를 맞은 '2026 NEW사임당 한복모델 FESTA'는 다양한 세대의 모델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예술 행사로 진행됐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경북 북부권 지자체·기관, 농산물 판촉부터 문화유산 활용까지 현장 행정 강화

◇영주시, 부산서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개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지역 농협유통 매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열고 대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농협유통 부산점과 자갈치점, 부전점 등 3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영주 사과를 비롯해 고구마, 영주 쌀 등 지역 대표 농산물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이 직접 맛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식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산지에서 공급된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현장 호응을 이끌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영주농협과 안정농협, 영주시조공법인 관계자들이 직접 부산 현장을 찾아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도 펼쳤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 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직거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소비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향교·서원 활용 문화사업 확대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국가유산청과 경상북도, 의성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6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의성향교와 비안향교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이다. 유교문화의 핵심 가치인 '의(義)'를 주제로 인문교육과 예절교육, 전통 의식주 체험, 숙박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 과정도 마련된다. 특히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인까지 참여 가능한 세대공감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마당극 '울릉도 독도 수토사 장한상' 공연도 진행해 공동체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화·작약·산수유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탄소중립·기후변화 대응 교육도 병행해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교와 서원을 단순한 역사 공간이 아니라 현대적으로 활용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경제취약계층 정신건강 지원 나서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정신건강 위기를 겪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경제취약계층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영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봉화출장소와 협력해 월 1회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상담, 자살예방 홍보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울 및 자살위험도 검사, 정신건강 상담, 마음건강 교육, 복지서비스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을 겪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봉화군은 고용·복지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위기군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이 혼자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민 파수꾼' 캠페인 운영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말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과 함께하는 안전 캠페인 '국민 파수꾼'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목원 내 위험 요소를 방문객이 직접 제보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방문자센터와 트램 승차장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위험 시설물이나 관람로 이상 여부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산사태 우려 구간이나 시설물 파손 등 안전사고 가능성이 있는 사항도 제보 대상에 포함되며, 참여자에게는 월별 추첨을 통해 수목원 무료입장권이 제공된다. 수목원 측은 접수된 내용을 바탕으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사고 우려가 높은 요소는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방문객과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방문형 생활행정으로 정책 우수사례 선정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14일 최근 열린 '2026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생활밀착형 방문 행정인 '효자손 행정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효자손 행정서비스는 생활민원과 보건·복지 서비스를 행정기관이 직접 주민 현장으로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와 교통 불편이 심한 지역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행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영양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오지마을 건강사랑방,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등을 확대해 왔다. 특히 전동차 수리와 보일러 정비, 방충망 수선 같은 생활밀착형 민원 해결은 물론,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한방진료, 치매 조기검사 등도 함께 추진해 주민 체감형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군 관계자는 “군민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소외 없는 생활복지 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체납 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8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과천시는 의왕-양평-여주-동두천시 등과 함께 5그룹에 편성돼 평가받았다. 평가는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에 대한 '그룹별 평가'와 '경기도 주관 기획징수 평가'로 나뉘어 실시됐다. 과천시는 도세 체납 정리 노력과 기획징수 추진 실적 등을 평가하는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5그룹 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과천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집중 관리와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 체납 안내문 발송 및 납부 독려 등 체계적인 체납 정리 업무를 추진해 왔다. 또한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조세 정의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에 힘써왔다. 강민아 세무과장은 15일 “이번 수상은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지속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체납 정리를 통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6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발대회는 공공부문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사례 총 167개가 접수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광명시는 '탄소중립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광명시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주제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모델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동안 광명시는 기후위기에 실효적으로 대응하고자 조직과 재정, 정책, 이행점검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전방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단순히 정책을 수립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기획부터 실행, 모니터링까지 직접 주도하는 구조를 마련해 정책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다. 광명시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 전담 부서 신설,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언,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기후대응기금 조성 등 선도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시민 주도형 기후행동 조직인 '1.5℃ 기후의병'을 중심으로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운영, 기후에너지 시민강사 양성, 에너지협동조합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광명시는 탄소중립 경연대회 최우수상과 지속가능발전 RCE(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어워드 최우수상 등 국내외 주요 상을 휩쓸며 지방정부 탄소중립 표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프로그램인 '기후학당' 운영과 제2회 광명시 기후주간 추진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넓힐 방침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탄소중립 정책 성과를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와 민관협력 기반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하 군포시 청플)은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0만원을 획득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 향상 및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며 올해는 전국 28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군포시 청플은 환경에 대한 지역 청년 수요를 담은 '무해한 청년 생활(이하 무청생)'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사업비 전액인 2500만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특히 군포시 청플은 이번 공모에서 수도권 내 선정된 8개 센터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 청년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역량을 과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생태계 회복과 청년의 실천적 정책 참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며 프로그램 성격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화했다. 청년이 기후위기 대응 주체로 성장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경 문제 실질적 활동을 진행하는 '반달랩-반월호수 수달 리빙랩' △가치 소비를 통한 지역 생태계 회복을 실천하는 활동인 '제군-군포 공정무역&제로 라이프' △환경 보호 관련 청년 제안 프로젝트인 '무청아-무해한 정책 아카데미' 등이 있다. 군포시 청플 관계자는 15일 “2년 연속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선정된 만큼 청년이 지역 환경 문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통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청플은 약정체결 이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참여자 모집 및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 청플 누리집(gunpoycf.or.kr) 및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노후주택의 녹물 발생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을 교체-개량해 녹물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급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출수와 누수 등 문제를 개선해 시흥시는 시민 생활환경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중 면적 130㎡ 이하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지원 금액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 최대 60만원 이내에서 주택 면적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공사비의 70~90%까지 차등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과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은 최대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총사업 규모는 1억원으로, 사업 신청은 지난 12일부터 시작됐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시흥시맑은물사업소 2층 수도시설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세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 여부와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장종민 시흥시맑은물사업소장은 15일 “녹슨 수도관은 녹물이 나와 건강에도 해롭고 누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보건소가 관내 19세 이상 성인 1819명을 대상으로'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5월16일부터 7월31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수집된 데이터는 지역주민 건강 수준과 행태를 파악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표본 추출로 선정된 만안구 909명, 동안구 910명 등 1819명이다. 조사 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현황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사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으로 안내문이 발송되며, 설문을 완료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또한 조사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대상자(약 13%)를 대상으로 조사 내용을 재확인하는 절차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안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 간 건강 수준을 비교-분석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 정책과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임현경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15일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라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께서는 조사원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15일 “오늘로 45회째를 맞는 스승의날은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됐다"며 “가르침의 가치와 스승 공경의 마음이 교육공동체 안에서 자리 잡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청탁금지법에 따라 스승의날에 학생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케이크도 선생님은 먹을 수 없다는 내용을 언론에서 접했다"며 “그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교권이 무너지는 사건을 접할 때마다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교육환경 현실이 우려스럽다"며 “학생 인권만큼이나 교권도 보호돼야 하며 가르침 가치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위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생님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고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하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도 중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단에 설 수 있도록 교권 보호망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지적했다. 최대호 후보는 “오늘은 우리 모두가 일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교육에 헌신하고 계신 수 많은 선생님께 직접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선생님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다. 건강한 교육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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