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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광명시의회-양평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학영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6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시장 '1호 공약'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허구성을 통렬히 비판하며 정책 실패에 대한 대시민 사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숫자와 과장으로 시민 현혹"= 시정질문에서 김학영 의원은 민선8기 집행부가 그동안 '외국투자기업 입주수요 51% 확보' 등을 내세우며 성과를 홍보했으나, 이는 실질적인 투자로 연결된 기업이 전무한 상태에서 만들어진 '숫자의 정치학'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산ASV지구의 경우 지구 지정 전 이미 글로벌 기업의 테크놀로지센터를 완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으나, 고양시는 시장이 공언했던 테슬라-삼성-GE 등 대규모 앵커기업 및 글로벌기업의 MOU나 LOI 소식이 전무하다"며 “실체 없는 숫자로 시민 눈을 가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 산하기관 예비비 무단 사용= 위법 행정에 대한 날선 비판도 이어졌다. 김학영 의원은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 TF 운영비를 고양산업진흥원의 예비비에서 집행한 것을 두고 “예측할 수 없는 지출에만 사용해야 하는 예비비 취지를 어긴 명백한 편법이자 위법"이라고 일갈했다. 실제로 고양시의회 법률자문 결과에 따르면, 변호사 3인 전원은 해당 예산 집행이 지방재정법 위반이란 일치된 의견을 내놓았다. 김학영 의원은 이를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우회하려는 꼼수"라고 규정했다. ▷ 경기도와 갈등 조장하며 책임 전가= 김학영 의원은 지난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의 개발계획 변경안 '반려' 사태를 언급하며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도 전에 원서를 던진 수험생과 같다"고 비유했다. 산업부의 사전자문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무리하게 서류를 제출해 반려를 자초하고는, 정작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가 신청을 보류하고 있다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더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 규제가 그대로 적용된다는 '불편한 진실'을 외면한 채 마치 경제자유구역이 모든 규제를 돌파할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 홍보하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 “사업면적 100만평 이하로 축소해야"= 김학영 의원은 2022년 취임 직후부터 현재까지 신청 시점이 최소 5차례 이상 미뤄진 '신청 연기 일지'를 공개하며 “민간 기업이라면 책임자는 진작에 해임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부의 지속적인 '면적 축소' 권고를 무시하고 293만평이란 광활한 면적을 고집하는 것은 지정 자체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사업 면적 100만평 이하 축소 △전략산업 1개 집중 등 파격적인 현실화 방안을 제안하고 고양시장 결단을 촉구했다. 김학영 의원은 “임기가 이제 3개월 남은 시점에서도 여전히 남 탓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고양시장 모습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제라도 공약 실패를 인정하고 시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하라"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6일 제29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과천시의회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우윤화 의원이 발의했으며 '과천시의회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기능-운영-지원 관련 사항을 규정했다. 특위는 황선희 위원장을 비롯해 3명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중앙정부의 1.29 주택 공급대책 철회를 끌어내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한다. 과천시의회는 지난 제295회 임시회에서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800호 주택 공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어, 이번 특위 구성을 통해 대응 수위를 높여 나갈 것이란 전망이다. 하영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가 과천시와 시민 미래와 직결된 사안을 다루는 만큼 시민 뜻을 충실히 반영하고 책임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 44건을 의결한 뒤 제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3일부터 12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는 상임위원회별로 민생과 밀접한 조례-일반안을 심의하고 입법 취지와 타당성과 제정 영향 등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검토했다.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선 부서별 정책 목표와 중점 추진사업, 예산 집행 방향 등을 점검하고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광명시의원들은 주요 정책이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과 철저한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 이지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원은 지난 4일 철산동 사성공원 인근에 위치한 철산배수펌프장에 들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한 민원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사성공원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공원 바로 옆 배수펌프장 시설이 노후돼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고 제기하자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광명시 하수과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현장 점검 결과, 철산배수펌프장 배수로에 설치된 강철 집수정 덮개(그레이팅) 상당수가 심하게 휘어지거나 규격에서 이탈한 채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덮개 틈에 발이 걸려 넘어질 경우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란 점이 지적됐다. 안성환 의원은 시설물을 살펴본 뒤 “이는 시민 안전을 사실상 방치한 것과 다름없다"며 “작은 결함이라도 대형 사고로 번지기 전에 즉각적인 보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육시설과 배수펌프장 사이 경계 구간도 안전 사각지대로 확인됐는데, 현재 설치된 안전 펜스는 노후화로 관리 상태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체육시설에서 공놀이하던 아이들이 공을 줍기 위해 펜스 사이로 내부에 진입할 가능성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안성환 의원은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위험한 펌프장 내부로 들어가는 상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임시 보강이 아닌 전면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안성환 의원은 하수과 관계자에게 “예산이 부족하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서라도 해당 구간을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며 “행정 최우선 가치는 시민 생명 보호와 안전 준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수과는 “제진기 앞 준설 작업을 실시하고 훼손된 그레이팅은 업체를 선정해 신속히 보수하겠다"며 “체육시설에서 넘어오는 공 문제와 관련해선 체육과 소관 민원으로 검토해 추경을 통해 난간 설치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양항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판기념회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지방의회를 넘어 중앙 정계에 얼굴을 널리 알렸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조은희-박준태 국회의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민희 양평군의원은 양항자 최고위원 측 요청으로 북 콘서트 사회를 맡아 유머와 위트로 활기 넘치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날 양항자 최고위원은 저서 를 통해 “미래 경기도에는 3가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첫째 트럼프가 작년 발표한 제네시스 미션의 경기도 버전, 둘째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과 비전 셋째 오직 기업과 산업에 매진할 수 있는 소신과 강단"을 제시했다. 지민희 양평군의원은 “도서 2030경기도는 단순한 정치 담론이 아니라 경기도 미래를 다시 설계하자는 비전을 담고 있다"며 “김선교 위원장과 함께 뜻을 모아 양향자 의원과 국민의힘이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서 2030경기도에서 제시하는 △첨단기술 패권 경기도 △청년 기회가 모이는 경기도 △교통혁신 경기도 △균형발전 경기도를 만들어 가는 정치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익산시, 175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이자 지원...시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보험 혜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 등 민생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오는 9일부터 총17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 원 한도의 융자를 지원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은 전북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해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시는 지원 규모 확대를 위해 지역 금융기관들과 1대 1매칭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7억 원, 금융기관 7억 원 총14억 원을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175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또한 시는 신용점수 709점 이하 저신용 소상공인도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민금융진흥원, IBK미소금융재단과 협력해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최대2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하고, 대출이자를 최대 5년간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특례보증과 이자 지원으로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도약을 뒷받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외국인 포함 모든 시민 자동 가입…내년 3월 1일까지 보장 익산시가 전국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보장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자전거 보험의 보장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이며,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익산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할 때뿐만 아니라 자전거에 탑승 중이거나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했을 때도 보장된다 .또한 익산 외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라도 익산시민이라면 안심하고 보장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현행법과 보험 약관 등에 따라 △사망1300만 원 △후유장해 최대1300만 원 △상해위로금30만~70만 원 △벌금 최대2000만 원 △변호사선임 비용 최대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30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취지에 걸맞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보험에 가입했다"며 “예상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년AI활용·치유농업 등 5개 과정 운영…신입생 135명 입학식 개최 익산시가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 전문 농업인 양성에 나섰다. 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신입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농업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청년 인공지능(AI) 활용반 20명 △온라인마케팅반 20명 △치유농업반 30명 △농산물가공반 25명 △신규농업반 40명 등 총5개 과정 135명이 참여한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가 소득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교육은 과정별 전문 이론과 실습, 선진농업 현장 학습 등 20강 이상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인공지능(AI)활용반'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 유입 증가 추세에 맞춰 청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농장 브랜딩, 영농 데이터 분석, AI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스마트 농업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기반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유농업, 온라인마케팅, 농산물가공 등 부가가치 창출형 교육을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규농업반'은 귀농·귀촌인과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과 농업 경영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익산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1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농업 발전을 이끄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모집 과정에서 정원을 웃도는 신청이 접수되는 등 지역 농업인의 높은 관심 속에 교육생을 선발했다. 정헌율 시장은 “도전의 첫걸음을 내디딘 입학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해 익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로즈마리·고무나무·행운목 등 공기정화 식물 나눔 익산시가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나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2026나무 나눠주기 사업'사전 접수를 오는 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나무를 키우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총233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3주씩 총6990주의 식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배부 식물은 △로즈마리 △고무나무 △행운목으로, 실내외에서 비교적 쉽게 기를 수 있으며 공기정화 효과와 함께 행운·건강·재물을 상징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사전 접수 기간은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조기 마감될 수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식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나무 나눠주기를 통해 시민들이 가정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며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기정화와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 참여형 녹색생활 실천을 확산해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화분 하나를 가꾸는 일이 가정의 공기를 바꾸고 도시를 푸르게 만드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나무 나눠주기를 계기로 많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녹색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안전·정주·농업’ 세 축으로 미래 준비…청송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박차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올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건설·새마을 분야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올해 총 379억 원을 편성해 도로와 농업기반시설, 재해예방 인프라, 생활편의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는 군정 기조 아래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이 제시한 핵심 추진 방향은 △신속한 건설행정과 댐 주변지역 균형발전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 △농업기반시설 확충 △자연재해 예방 강화 △주민생활 밀착형 시설 확충 등 다섯 가지다. 청송군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정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댐 주변지역 지원…소외감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 청송군은 댐 건설로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군은 총 7억7000만 원을 투입해 소득기반 확대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댐 건설 이후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보완하고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건설행정 분야의 민원 처리 체계를 개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건설 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도로·교량 정비로 안전한 교통환경 구축 군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도로 인프라 개선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송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정비에 16억 원을 투입해 도로 확·포장과 선형 개량, 아스콘 덧씌우기 등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차선 도색과 방호울타리 설치도 병행해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청송교와 월막교 등 주요 교량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옹점1교 개체공사에는 32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량 노후화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교통 환경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군은 36억 원을 투입해 마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거 안정 대책을 마련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 기반시설 확충…기후위기 대응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수자원 부족에 대비해 농업 기반시설 정비 사업도 강화된다. 이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 개발사업에는 81억 원이 투입돼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고현리 석계지구 밭기반정비사업 15억 원, 개일리 능남저수지 보수공사 7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이와 함께 노후 저수지와 수리시설 31개 지구에 약 16억 원을 들여 정비를 추진한다. 이는 농업용수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영농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가의 재해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해위험지구 개선…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청송군은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천 정비와 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에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총 198억 원을 들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4곳(모계·어무골·은계·수락)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곳(진보면지구), 소하천 정비 4곳(실물·못골·능남·시리골)을 추진한다. 특히 진보면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462억 원 규모의 장기 사업으로, 상습 침수 지역인 진보면 진안리와 이촌리 일대의 하천과 저수지, 시가지 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1069세대 2138명의 주민과 734동의 건물이 침수 위험에서 벗어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밀착형 사업 확대…마을 환경 개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기반시설 개선 사업도 확대된다. 청송군은 마을안길과 농로, 소교량 등 생활밀착형 시설 256건에 총 103억 원을 투입한다.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청해온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마을회관과 팔각정 등 주민 편의시설의 유지·보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군민 안전 확보는 가장 중요한 행정 과제"라며 “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촘촘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청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획은 지역 인프라 전반을 정비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안전과 농업, 생활환경을 동시에 강화하려는 청송군의 중장기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경주시, 청도군, 대구북구, 영남대, 대구시교육청 소식

◇영천시,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직무교육 실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현장 대응 역량 강화…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 기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행복설계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설계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에게 보다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행복설계사의 주요 활동과 역할을 비롯해 현장에서 활용하는 전산 시스템 사용 방법, 복지 정보 전달 및 서비스 연계 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영천시는 올해도 행복설계사 10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설계사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 수요를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이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 행정력 집중 공무원 설명회 이어 시민 공감대 확산… 13일 시민설명회 개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를 위해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4일 시청 알천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i-SMR 부지선정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i-SMR의 기술적 특성과 안전성,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경주 유치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행정 내부에서부터 공유해 체계적인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i-SMR 기술 개요와 국내외 추진 동향,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 공무원들은 경주가 연구·실증·제조·운영 등 원전 산업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시는 오는 1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SMR 1호기 경주 유치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해 i-SMR 유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i-SMR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경주가 축적해 온 원전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1호기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시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유치 신청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범시민 서명운동과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대하는 등 i-SMR 1호기 유치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청도군, 제60회 납세자의 날 맞아 성실납세자 표창 지방재정 확충 기여 군민 2명 선정…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 기대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며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지방세 체납이 없고 연간 1천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군민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수상의 영예는 오동환 ㈜에스앤비인터내셔널 대표와 박혜정 탐복미나리가든 대표에게 돌아갔다. 두 수상자는 평소 성실한 납세 의무를 이행하며 지역경제 발전과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도군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공모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실무자 기획력·AI 기반 제안 역량 제고… 외부 재원 확보 경쟁력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공모사업 실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 '우리 함께 레벨업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부처와 광역 단위 공모사업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실무자의 기획력과 제안서 작성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기획·분석 도구를 행정 실무에 접목해 보다 전략적인 공모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우수 공모계획서 사례 분석을 통한 성공 전략 도출을 비롯해 사업계획서 작성 기본기 강화,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공모 프레젠테이션 기법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참가자들은 복합문화공간 '청문당'과 서변숲도서관을 방문해 관내 공모사업 성과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공모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한 예산 확보 수단을 넘어 지역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AI 기반 기획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공모 선정률을 높이고 외부 재원 확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AI 분야 선정 5년간 76억 투입… 지역 산업 연계 실무형 AI 인재 양성 본격화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신규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1년 이내 단기 집중교육을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분야의 전문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영남대는 AI 분야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와 지자체 지원금 등을 포함해 총 76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대구·경북 지역 산업과 연계한 AI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영남대는 앞서 2024년에도 같은 사업의 '바이오 분야'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2024년부터 5년간(3+2년) 총 7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AI 분야 추가 선정으로 미래 핵심 성장 산업인 AI와 바이오 두 분야에서 첨단산업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대학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산업과 교육 현장을 긴밀히 연결해 AI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첨단산업 수요 대응 인재 양성 및 산업현장 연계 강화 △산업체 요구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실무형 교육 확대 △기업 참여형 몰입 교육과 현장실습 운영 △연차별 성과지표 기반 교육·취업 성과 관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실무형 AI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완화하고 산학협력 기반 기술 확산과 취업률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첨단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AI 인재 양성 사업 선정은 AI 중심 산업 대전환 시대를 맞아 큰 의미가 있다"며 “AI 발전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이 빠르게 평준화되는 만큼 고등교육도 학벌 중심에서 역량 중심으로 이동하고 학문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는 이미 검증된 AI 도구를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제한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윤리 기반의 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2026 대구교육기자단' 230명 모집 학생·학부모·시민 참여 확대… 교육 현장 생생한 소식 전달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대구교육의 주요 정책과 현장 소식을 전달할 '2026년 대구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학생과 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대구교육의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대구교육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구교육기자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되는 '대구교육학생기자단'과 학부모와 시민이 참여하는 '대구교육사랑기자단'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기자단은 월 1회 이상 직접 취재한 기사를 작성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올해 모집 규모는 학생기자단(6기) 200명과 사랑기자단(15기) 30명 등 총 230명이며, 활동 기간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지원서 필수 기재사항 누락이나 내용이 불성실한 경우 등을 제외하고 모집 인원 범위 내에서 접수 순으로 기자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 명단은 오는 25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학생기자에게는 발대식과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 참여 기회와 함께 기자증, 기자노트,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사 작성법과 문해력 향상 교육 등 전문교육을 연 4회 이상 실시하고, 기존 연 2회 진행되던 현장 취재 활동도 연 4회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대구교육기자단 누리집을 통해 공유되며, 우수 기사는 언론사 배포와 분기별 대구교육소식지에 게재된다. 또한 연 1회 40쪽 내외의 실물 신문을 제작해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자가 되어 대구교육을 알리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숙한 대구교육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기자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김경진 익산시의장, “익산의 목소리를 도정의 중심에서 실현하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경진 전 익산시의회 의장이 전북도의원 선거 익산시 제3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6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거운 책임감과 새로운 각오로 전북도 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며 “더 넓은 무대에서 익산의 목소리를 더욱 크게 대변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그동안 익산시의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익산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예산심의와 정책조정 과정에서 실무경험을 쌓으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전 의장은 “기초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많은 부분이 광역 차원의 예산과 정책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다"며 “'이제는 도정의 중심에서 익산의 예산과 정책을 직접 확보하고, 지역 현안이 후순위에 밀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직선거법에 의해 임기를 모두 마치지 못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점에 송구한 마음이라면서도 '검증된 자리에 안주하기보다는 더 큰 책임을 지기 위한 결단'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전 의장은 농협중앙회 38년 근무경력과 노동조합위원장 3선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조직운영 능력을 갖춘 후보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동주민자치 위원장과 익산시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가장 가까이에서 다뤄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 전 의장은 향후 의정활동 방향으로 △농업과 농촌이 존중받는 전북 속에 익산 △노동이 보호받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전북 △동·서 및 도·농간 균형이 실현되는 전북을 제시하고, 제3선거구가 전북 발전의 중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확실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익산에서 쌓은 경험을 전북의 변화와 익산 발전으로 반드시 연결시키겠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 과천시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새로 선발된 시민기자 25명에게 위촉장과 시민기자증을 수여했다. 이번 시민기자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블로그 기자 13명, 영상 기자 11명, 웹툰 기자 1명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시민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과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시정 소식과 문화-예술 행사, 관광 명소, 생활정보 등을 시민 시각에서 취재해 사진, 영상, 글, 웹툰 등 다양한 형식 내용물로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올해 시민기자단과 함께 과천의 다양한 모습을 기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눈으로 담아낸 이야기가 과천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콘텐츠에 대해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제작물에는 별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동 한 고시원에 거주하는 66세 A씨는 일정한 소득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끼니를 거르는 날이 잦았다. 그러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그냥드림' 코너를 방문해 식료품을 지원받은 뒤 현장 상담과 사례관리사의 가정 방문이 이어졌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거취약계층 지원 신청으로 연계됐다. 그 결과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옮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단순한 식료품 지원이 주거 복지로까지 확장됐다. A씨는 “내가 힘들다는 걸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그냥드림을 한 번 찾은 뒤 상황을 하나하나 정리해 주고 지원해 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운영 중인 그냥드림 코너가 개소 약 석 달 만에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플랫폼'으로 안착했다. 광명시가 7일 발표한 운영 실적에 따르면, 작년 12월1일 그냥드림 코너 개소 이후 2월27일 기준 누적 이용 횟수는 총 2741건을 기록했다. 중복 방문을 제외한 순 이용자 수는 1603명이다. 누적이용 건수 2741-순이용자 1603명= 광명시는 이용자 중 약 19%에 해당하는 301명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상담으로 연계했으며, 이 중 135명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지원 내용은 △수급자-차상위 및 푸드뱅크 등 공적지원(101명) △일자리 안내(12명) △주거복지 연계(8명) △복지관 등 부식 지원(7명)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5명) △치과 치료 연계(1명) △생활안정자금 지원(1명) 등이다. 이런 상담 연계 실적은 경기도 내 설치된 12개 그냥드림 코너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는 그냥드림이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제도권 지원으로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점을 보여준다. 뛰어난 성과 배경에는 광명시가 직접 사례관리에 나서는 등 선제적인 행정 대응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광명시는 2021년부터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단순 먹거리 지원 운영에 그치지 않고 직접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를 체계화하면서 지원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사업을 위해 적극적인 기부식품 후원자를 발굴해 하루 20명분에 그치던 지원 규모를 하루 50명분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역할 톡톡=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광명시는 오는 11일 해운대센텀호텔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그냥드림 핵심요원 워크숍'에서 시범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현장 중심 민-관 협력 모델을 공유해 광명시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냥드림 코너는 배고픈 시민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삶 전반을 살피고 희망을 연결하는 따뜻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복지행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계가 어려운 시민은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광삼로 9)를 방문하면 별도 사전 신청 없이 1인당 쌀-김-통조림 등 3~5개 품목으로 구성된 2만원 상당 식료품 꾸러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또는 광명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시흥오이도박물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주관 '2026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전국 박물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8개 관이 선정됐다. 국립 박물관과 지역 박물관 간 협력을 통해 근현대사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고자 추진된다. 시흥시는 시화지구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변화상을 대한민국 근현대사 흐름과 연결해 해석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공모 선정에 따라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오이도가 섬에서 육지로 변화한 지형적 특성과 어업-염업-공업화 등 근현대 생활상 변화를 교육 소재로 활용해 '가족 참여형 지역사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 놀이를 통해 지역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개발되는 교육프로그램은 보드게임과 결합한 참여형 수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활동지와 보드게임을 통합한 교구재를 제작해 교육 이후에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를 통해 지역 과거와 현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설계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콘텐츠 개발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시흥오이도박물관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콘텐츠 자문, 사업 추진 방향 공유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전문성과 완성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시흥의 '매립'과 '간척' 역사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한 단면"이라며 “이번 협력망 사업을 계기로 지역사와 대한민국 근현대사 흐름을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민프로축구단 FC안양이 오는 8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제주SK FC를 상대로 하나은행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FC안양의 2026년 시즌 첫 홈 경기로, FC안양은 팬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좋은 흐름을 만든다는 각오다. FC안양은 지난 1일 치른 시즌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 원정 경기였는데도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인 FC안양은 이번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결의가 충만하다. 8일 홈 개막전에는 경기장을 찾는 팬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수들과의 미니 풋살, 선착순 캡슐드로우 응모권 지급, 셀프 포토부스 등 체험이 바로 그것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이 배치돼 축제 분위기를 한써ㅛ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팬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FC안양은 작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1에 진출하며 치열한 승부 끝에 잔류에 성공했다. 올해는 더욱 보강된 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호 FC안양 구단주(안양시장)는 7일 “K리그1 무대에서 다시 한번 시민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홈 개막전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민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봄철 파종기를 맞아 3월부터 두 달 동안 개발제한구역 내 무단 절토-성토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개발제한구역에선 허가나 신고 없이 토지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가 엄격히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 특별조치법' 제32조 등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위반자가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될 때까지 이행강제금 부과 및 대집행 등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 있다.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토지 형질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 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설령 경작지 조성을 위한 절-성토 행위일지라도 무단으로 논-밭을 50센티미터 이상 파는 행위 등은 불법 행위로 간주된다. 의왕시는 최근 주말이나 휴일을 틈타 토지 형질을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절-성토 행위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과 드론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관련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사전 홍보도 강화해 시민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개발제한구역은 도시 무질서 확산을 막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공간"이라며 “불법 절토-성토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을 통해 환경 훼손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을 50일 앞둔 7일 일산호수공원은 형형색색 꽃과 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채워질 봄축제를 준비하며 꽃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꽃과 정원 그리고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화훼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 박람회의 메인 랜드마크는 '시간여행자의 정원'이다. 대표 테마 정원으로, 꽃을 매개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시간여행 승강장을 콘셉트로 조성된다. 한국 전통 천문기구인 혼천의를 모티브로 한 메인 조형물을 중심으로 해시계와 물시계를 형상화해 시간 흐름을 표현하며 꽃과 건축, 설치미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 복합 화훼예술 작품으로 연출된다. 특히 높이 13m, 폭 26m 규모 대형 랜드마크 구조물은 회전하는 구형 꽃조형물(키네틱 요소)을 통해 시간 흐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압도적인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 혼천의 모티브 메인 조형물= 나를 표현하는'마음의 온도 정원'은 꽃과 색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성향을 기록하는 참여형 포토존 정원이다. 호수를 배경으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관람객이 자신의 감정과 상황에 어울리는 꽃과 색을 선택해 사진으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MBTI 성향을 모티브로 조용히 자신을 마주하며 기록하는 내향형 I 정원과 활발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외향형 E 정원으로 나뉘어 관람객이 자신만의 감정과 이야기를 꽃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연출된다. 또한 쉼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플라워 테라피 가든'도 준비했다. 꽃과 식물이 주는 심신 안정과 치유를 테마로 조성되는 힐링형 정원으로, 이곳에는 원예 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이 꽃과 식물을 통해 휴식과 치유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세계 화훼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실내 국가관'도 조성된다. 실내 전시관에는 세계 각국 화훼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국가관이 운영된다. 에콰도르, 콜롬비아, 과테말라,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15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대표 꽃과 화훼문화를 소개하는 글로벌 화훼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 화훼문화-트렌드를 경험= 또한 이색식물관에선 평소 보기 어려운 희귀 식물과 초대형 꽃들이 전시된다. 줄기 길이 1.2m에 달하는 자이언트 장미, 화경 15cm 이상 대형 다알리아, 자이언트 수국 등 다양한 대형 화훼가 전시되며 얼음 결정이 맺힌 듯한 독특한 형태 '엘사 튤립'도 만나볼 수 있다. 화훼교류관에는 화훼와 예술 트렌드를 이끄는 세계적인 화예 작가 5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화예작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기억의 색채(Colors of Memory)'라는 콘셉트로 새벽부터 황혼까지 이어지는 시간 흐름을 작가만의 독창적인 화예 기법으로 작품을 표현한다. 5인 작가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바디플라워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꽃박람회는 다양한 꽃 전시뿐 아니라 테마 정원과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주요 테마 정원 조성과 전시 연출 준비가 본격 진행되며 개막 준비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24일부터 5월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부 내용은 행사 누리집과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접수한다. 이는 보호자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거나 경제적 곤란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생활-교육-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지원 내용은 청소년 상황에 따라 △생활비 △건강관리 △학업 지원 △심리상담 △자립 준비 등을 제공한다. 남양주시는 위기청소년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6000만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다.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상담사, 청소년지도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7일 “청소년이 위기 상황을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이라며 “대상자가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안내해 달라"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6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학 아동과 함께 주민등록이 등재된 양육자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체류지를 양주시로 등록한 외국인 입학생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입학생 1인당 20만원으로 양주사랑카드(지역화폐) 또는 현금(계좌이체) 중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입학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 구입 등 다양한 비용에 활용할 수 있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4일까지 접수하며, 온라인(보조금24)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7일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 실효성을 높이고자 양우건설㈜과 세 번째 상생협약을 6일 체결하고, 지역 건설산업 상생 기반 구축과 경제 활성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고문철 양우건설 대표가 참석해 의정부시와 협력 의지를 표명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동 424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지역 업체 참여 확대 △지역 자원 활용 증대 △사업 안전성 확보 △상생협력 강화 등이며, 의정부시와 양추건설은 이를 바탕으로 지역 건설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업체와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끌어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되며, 987명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조합설립인가와 2023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신고를 마쳤으며 올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규모 5개 동으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1252세대와 오피스텔 48호가 들어서는 대단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허남준 주택과장은 “이번 3차 상생협약은 단순한 건설사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건설사가 함께 성장하는 선례가 될 것"이라며 “특히 GTX-C 노선이 들어설 의정부역 인근 노후화된 환경을 정비하고 초고층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고품격 주거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는 건설현장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며, 의정부시는 향후 관내 주요 건설현장으로 협약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을 열고 책 읽는 도시를 넘어 '독서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추진위원회 출범식' 취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독서교육의 국가적 전환 움직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책과 도서관 도시이자 출판산업 중심지라는 파주 강점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포식에는 도서관-교육-출판-서점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독서국가 선언문 발표 △대형 붓글씨 시연 △문단계 아이돌이자 국회 독서국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준 작가의 '읽는 하루'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독서문화 확산 정책을 더욱 체계화해 시민 일상에 책 읽는 문화를 더욱 깊이 뿌리내리게 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파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파주시중앙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푸른 점퍼 입혀주고 포옹”…‘지선 D-90’ 속도내는 민주당

6·3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광역단체장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 경남도지사 후보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며 주요 승부처의 '대진표'를 먼저 확정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5일 김경수 위원장을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3호 단수공천자'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조해진 전 의원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현직인 박 지사가 김 위원장과 맞붙는 구도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김 후보에게도 당을 상징하는 푸른색 점퍼를 직접 입혀주며 “최적의 후보이자 최고의 필승 카드"라고 추켜세웠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우상호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1호 단수 공천'하며 본선 체제로 전환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직 김진태 강원도지사 외에 염동열 전 의원도 예비후보로 뛰고 있지만, 민주당은 김 지사를 대결 상대로 집중 거론하는 분위기다. 이어 '2호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의원이다. 정 대표는 박 의원을 “이재명 대통령 대선 승리를 위해 전국을 누빈 정권 교체의 일등 공신"이라고 했다. 이어 당 상징인 푸른 점퍼를 직접 입혀주며 “한번 안아볼까"라며 포옹했고, 박 의원의 소감 발표 뒤에는 “잘했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현직 유정복 인천시장(국민의힘)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양측의 1대1 맞대결 구도가 유력하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이던 시절 원내대표로 호흡을 맞춘 '명심' 후보로도 거론된다. 민주당은 단수 공천과 병행해 수도권 핵심 지역 경선 레이스도 본격화했다. 서울시장 경선에는 김영배·박주민·전현희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총장 등 5명이 나선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100% 투표로 진행되는 예비경선을 통해 5명의 후보를 3명으로 좁히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5선 도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윤희숙 전 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 나경원·신동욱·안철수 의원 등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경기도에서는 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권칠승·추미애·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 등 5명이 경선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심재철·원유철·함진규 전 의원 등이 출마를 준비 중이고, 양향자·조광한 최고위원 출마설이 나온다. 한 의원은 지난 4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송영길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하며 '명심' 후보임을 강조하는 행보에 나섰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 박찬대 의원과 함께 인천 계양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가졌다. 계양을 지역구는 이 대통령이 2022년 6월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곳이다. 이들이 모인 식당 역시 이 대통령이 의원 시절 자주 찾던 단골집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변인과 박·한 의원은 이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였을 당시 각각 공보실장, 비서실장, 수행실장을 맡았던 인연이 있다. 영남권에서도 대진표 윤곽이 잡히고 있다.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군은 김상욱 의원, 이선호 전 대통령자치발전비서관, 안재현 전 노무현재단 울산지역위원회 상임대표가 3파전을 벌인다. 국민의힘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서범수 의원 등이 후보군으로 언급된다. 텃밭인 호남권은 경선 열기가 특히 뜨겁다. 전남·광주 광역단체장 선거와 관련해 민주당에서는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민형배·신정훈·이개호·정준호·주철현 의원, 이병훈 전 의원 등 총 8명이 경선을 치른다. 충남과 대전은 통합 논의가 표류하며 판이 여전히 유동적이다. 민주당 유력 후보로 꼽히는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충남·대전 특별법이 통과될 경우 '10일 이내 사퇴' 요건을 충족하면 통합시장 후보로 출마할 수 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의 이 같은 '속도전'을 두고 본선에서의 변수와 갈등을 줄이기 위한 '공천 전략'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은 한 라디오방송에서 “거론되는 인물들의 면면이 무게감 있는 정치인들"이라며, 경선으로 힘을 빼기보다 단수 공천으로 선거에 집중하려는 결정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준일 시사평론가는 민주당이 다자구도·이탈표를 부르는 '공천 불복' 가능성을 선제 차단하는 흐름이라고 짚었다. 그는 “공천에 불복하거나 컷오프 된 사람들이 무소속으로 나가면 1대1 구도가 깨지고 조직을 가져가 구도에 문제가 생긴다"며 “민주당이 그걸 최소화하려는 것 같고 현재까지는 큰 잡음이 없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공천보다 당 지지율과 지도부 리더십이 먼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지난 5일 한 라디오방송에서 민주당 공천 속도를 두고 “부럽다"며 “인지도·지지도가 있는 인물들을 '흠집 없이' 단수 공천해 일찌감치 현장에 투입하는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선 “현역 단체장 불출마 압박, '복면가왕식' 경선 구상 등으로 공천 룰을 둘러싼 잡음만 키우고 있다"고 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부산 남구·플란치과병원, 복지 사각지대 임플란트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 남구청이 부산 플란치과병원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치과 치료 지원에 나선다. 6일 남구청 등에 따르면 4일 부산 남구청에서 플란치과병원과 취약계층 임플란트 지원 사업인 '스마일 어게인 남구, 희망 임플란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김미선 복지정책과장, 옥경순 희망복지지원팀장과 하정식 부산 플란치과병원 대표원장, 유장성 대외협력실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른바 '경계선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남구청은 임플란트 치료가 시급한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추천하고, 부산 플란치과병원은 선정된 대상자에게 연간 1억2000만 원 규모로 고난이도 임플란트 수술을 포함한 치과 진료비 전액을 무상 지원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치아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지만 비용 부담이 커 취약계층에게는 큰 장벽이었다"며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희망을 나눠준 병원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정식 부산 플란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치아를 잃고 자신감까지 잃은 분들이 다시 건강한 미소를 되찾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료기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청과 협력해 치료를 포기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특수교육원이 특수교육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돼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일 시도교육청 최초로 특수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종합지원 기관으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을 설립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안광률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특수학교 교장,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특수교육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진행 예정으로 대규모 기념행사 대신 간단한 경과 보고 및 내빈들의 의견 수렴,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으로 진행됐다. 지난 1일 공식 개원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은 전국 최초 행동중재 특화형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장애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자립을 준비하는 경기 특수교육의 거점 기관으로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지난해 12월 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설치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단계적인 준비를 통해 개원하게 됐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옛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내년 12월까지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며 2028년 1월부터 진로·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 A동은 △웰컴라운지 △도서관 △행동중재 지원공간 △원격수업 스튜디오 △경기진학정보센터로 운영되고 B동은 △스마트 미래교실 △가상체육공간 △스마트 오피스 등으로 조성된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수교육원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며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교육원 설립이 특수교육 현장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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