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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대회서 연주 기량 인정…11월 21일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립풍물단이 '제26회 진해 전국국악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서해구 출범 이후 새로운 구 명칭으로 참가한 첫 국악대회에서 거둔 성과다.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서해구립풍물단이 이번 대회에서 악기 연주의 기량과 소리의 조화를 선보이며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해구립풍물단은 인천서해구문화재단의 운영 아래 김정태 예술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연주 역량을 높여왔다. 전문단원과 운영진은 지속적인 연습과 의견 교환을 통해 연주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해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참가한 첫 대회에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립예술단이 지역의 이름을 알리는 대외 활동에서 수상 실적을 거둔 것이다. 풍물단은 그동안 악기별 연주 기법을 다듬고 단원 간 호흡을 맞추는 연습을 이어왔다. 재단은 이러한 활동이 이번 대회 성과로 연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해구립풍물단은 오는 11월 21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선보인 연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풍물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정기연주회에서 서해구립풍물단의 특색 있는 풍물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기연주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서해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영초 130주년 기념 구교사 공개·철길음악회·헌책 경매 등 역사문화 체험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제물포구의 오래된 골목과 헌책방, 근대 건축물을 무대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제물포문화재단(이사장 김찬진)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금창동 배다리 일원에서 '제4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목을 읽고, 이야기를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배다리 지역에 남아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방문객이 지역의 이야기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배다리 철길음악회, 배다리 인문학, 배다리 문화공간 활용 프로그램, 창영초 구교사 전시, 배다리 어울림 마당, 배다리 과거시험, 골목 낭독극장, 헌책 경매쇼, 공예체험 및 아트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창영초등학교 개교 130주년을 맞아 '창영, 130년 기억, 구 교사의 문을 열다' 특별전이 열린다. 100년이 넘은 근대 문화유산인 창영초 구교사를 시간대별 도슨트 투어 방식으로 공개해 학교와 지역의 역사를 소개한다. 배다리 일대 헌책방과 공방 등 문화공간 10곳에서도 공연과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골목 곳곳을 이동하며 지역 문화공간의 특성을 살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24일에는 영화평론가 라이너가 배다리 헌책방과 고전문학을 소재로 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싱어송라이터 '그_냥'과 '오왠'이 출연하는 배다리 철길음악회가 마련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주민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배다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축제에 담았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골목을 걸으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공간적 가치를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제 장소는 골목이 좁고 주차공간이 제한적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배다리 과거시험과 창영초 구교사 전시 관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일정은 제물포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선발 거쳐 위촉장 수여 및 직무 교육 진행해 안전망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일상생활 속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주민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 20명을 새로 위촉했다. 검단구는 지난 8일 구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김진규 검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위촉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검단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지난 9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보안관의 주요 임무, 현장 활동 요령 등을 전달하는 직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안전사각지대 발굴과 사고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새롭게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관내 생활 시설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안전 의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민관 협력을 긴밀히 유지해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구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 개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향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가 아카펠라와 전통 탈춤, 타악 공연 등 다양한 무대로 진행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인천향교 달빛 공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인천향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변경했다. 본 공연은 풍류관에서 열렸으며, 사전 체험 프로그램은 기획전시실과 극장 홀 로비에서 운영됐다. 공연에 앞서 기획전시실에서는 생태 감수성과 상상력을 주제로 한 예술 활동 '달빛 한 조각', '없는 기운 제작소'와 인천향교 입체 그림책(팝업북) 만들기가 진행됐다. 로비에서는 전통차와 다식을 체험하는 '맛있는 달빛'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7시 시작된 본 공연은 아카펠라 팀 '제니스'가 문을 열었다. 제니스는 '입으로 만드는 불후의 명곡'을 주제로 익숙한 노래를 악기 반주 없이 목소리만으로 재구성해 선보였다. 이어 어린이·청소년으로 구성된 마당 예술동아리 '마당깨비'가 은율탈춤의 기본 무와 사자춤을 공연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타악기 집단 '일로'가 '일로노리: 신명나게 잇는 판'을 통해 전통 타악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들이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인천향교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문화의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행사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고 교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인천시와 인천향교가 후원했다. '2026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인천향교, The 다가감'의 하나로 추진됐다.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무상처리 협약…연간 300톤 자원화·탄소배출 저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가 가로수와 공원에서 발생하는 나뭇가지 등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연료로 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배출 저감에 나선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로수 가지치기와 공원 내 위험수목 제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민간기업이 무상으로 수거해 에너지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부평구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수거한 뒤 목재칩과 목재펠릿 등 재생에너지 연료로 가공할 예정이다. 가공된 연료는 열병합발전소에 공급돼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데 사용된다. 그동안 부평구는 가로수 정비와 공원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비용을 들여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별도의 처리비용을 줄이면서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부평구는 연간 약 300톤의 임목폐기물을 자원화하고, 기존 처리비용 가운데 매년 약 3천9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환경적 효과도 기대된다. 목재펠릿 1톤을 사용하면 석탄 604.65kg을 대체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48톤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부평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폐기물 처리와 에너지 재활용을 연계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임목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탄소배출 저감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하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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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금상…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성과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가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주시는 덕평1리에서 금상 수상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주민 공동체 공간인 '덕실방앗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마을만들기 활동을 돌아봤다. 덕평1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에 참여하면서 공동체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13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금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주민 중심의 협력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 현판식에 이어 열린 덕실방앗간 개소식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새로운 공동체 공간을 선보였다. 덕실방앗간은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앞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이번 수상이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덕실방앗간을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물려줄 수 있는 마을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덕평1리의 대통령상 수상을 축하하며 주민들의 노력과 공동체 정신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지역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지역 특성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 농촌의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마을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 서한문 보내 경기남부광역철도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등 정부 지원 요청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 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뒷받침할 연계 교통망 확충에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대규모 반도체 거점의 성공과 물류 및 인적 자원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서는 철도와 도로망의 신속한 조성이 필수적이며, 중앙정부의 정책적 뒷받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오는 11월 국가산단 부지 조성이 시작되고 2027년 말 반도체 생산시설(fab) 착공에 들어가면 공사 차량과 근로자 이동으로 일대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 시장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광주역~에버랜드~남사 약 38㎞), 분당선 연장(기흥역~동탄2~오산 약 16.9㎞), 경기남부동서횡단선(이천 부발~원삼~이동·남사~동탄~병점~전곡항 89.4㎞), 수서고속철도(SRT) 복복선화 및 구성역 신설 등 5개 핵심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판교, 용인 신봉·성복, 광교, 봉담을 잇는 50.7㎞ 노선으로, 이 시장은 성남·수원·화성과 협력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서울 잠실부터 용인과 안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 및 오송역을 연결하는 135㎞ 길이의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사업과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조기 착공에 이를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을 당부했다. 도로 인프라 확충 건의도 전달됐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투자 부지를 잇는 국지도57호선(원삼~마평)과 국지도82호선(장지~남사)을 '제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포함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방도321호선 확장과 연계노선 신설, 백옥대로 확장·신설, 산단 진출입 나들목(IC) 개설 등을 제안했으며 원삼3 일반산단 추진을 위한 산업단지 물량 배정도 건의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도 서한을 보내 대규모 반도체 산단 건설에 따른 현장 근로자 숙소 공급 등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기자본비율을 유연하게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스라엘·덴마크 등 국내외 기업 참가…17일까지 드론·로봇 전시, 비행 시연·군 경진대회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외 드론·방산기업의 첨단기술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ICHEON ADVANCED DRONE FESTIVAL 2026)'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드론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KOREA ITC)이 주관한다. 국토교통부와 육군 제7기동군단, 육군정보학교, 첨단민군산업협회, 첨단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내외 방산·드론·로봇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실증 중심의 산업전시회로 운영한다. 참가 기업은 국내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 카네비모빌리티,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Neubility)를 비롯해 이스라엘의 아폴로쉴드(ApolloShield), 덴마크의 마이디펜스(MyDefence) 등이다. 이들 기업은 드론과 무인로봇, 드론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대드론시스템 등 방산·무인체계 관련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비 전시와 함께 실제 비행 및 운용 시연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군 감시정찰용 드론과 임무형 무인기, 자율주행 로봇, 대드론 탐지·대응체계 등의 작동 방식과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군정보학교가 참여하는 드론경진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군의 드론 운용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민간기업과 기술 및 운용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드론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상호운용성기술자문은 지난해 이천시와 첨단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드론·방산기업과 기술교류 및 산업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날아오른 드론의 미래, 이천에서 산업이 되다'를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이천시는 전시와 비행 시연, 군 경진대회 등을 통해 민·군 기술협력과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국방·방산 전문가 20여 명과 간담회…민·군 협력 확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전략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방 인프라와 반도체 산업, 평택항을 연계한 지역 특화 방위산업 육성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국방·방산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방위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구축된 군사시설과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해 방위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향후 산업 육성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방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방산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연구원이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국방·산업 인프라와 첨단산업 역량을 활용한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전문가들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산 특화분야 발굴과 중앙부처·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 제조기업의 방산시장 진출 지원,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 연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평택에서는 군과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방산 관련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는 KT·삼성전자와 국방혁신 4.0 '스마트 군항'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한국석유공사와 국가 기간시설 보호를 위한 대드론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한미 장비 전시회를 통해 국내 기업의 방산 기술을 소개하는 등 군과 기업 간 기술 실증 및 교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경기도 방산혁신클러스터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 여건에 맞는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주한미군 기지 등 군사 인프라에 평택항과 첨단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며, 전문가 제안을 산업 육성 전략과 국가 협력사업 발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위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국가 방위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1월 2~19일 읍면동 순회 검사…10t 미만 비자동 저울 대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19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는 13일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정기검사를 지역 내 읍면동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다. 판수동 저울과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등이 포함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하는 계량기가 해당한다. 다만 2025년 또는 2026년에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은 저울은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11월 2일 곤지암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안동은 11월 11일 경안시장, 12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검사가 이뤄진다. 지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 다른 읍면동 검사 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부착식 저울처럼 이동이 곤란하거나 검사 대상 계량기가 많은 사업장은 저울이 설치된 현장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이 부착된다.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해야 한다. 특히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검사 일정과 장소는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해당 읍면동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등학생 대상 숲 생태·자원순환 교육 확대…유아·장애 학생 맞춤형 과정도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3종을 국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추가 지정받으면서 전체 지정 프로그램이 8종으로 확대됐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환경교육 과정 3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가 지정 심사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의 친환경성, 교육적 우수성, 안전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며 해당 기관은 지정서와 인증 로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과정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신기한 숲 체험'과 '물과 함께하는 생태 이야기', 4학년 대상 '쓰레기도 자원이래요' 등 3종이다. '신기한 숲 체험'은 남한산성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며 생태계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현장 중심 교육이다. '쓰레기도 자원이래요'는 상대원·판교 환경에너지시설의 폐기물 소각 과정과 스마트그린센터의 재활용품 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월 지정된 기존 프로그램은 '꿈틀이 환경 교실'(6~7세 유아), '학교 숲 돋보기 세상'(초등학교 4학년), '지구의 온도가 수상해'(초등학교 6학년), '찾아가는 생태 교실'(장애 학생), '목공 수업'(장애 학생) 등 5종이다. 시는 이번 추가 지정을 계기로 유아부터 초등학생, 장애 학생까지 교육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환경교육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생태 탐구와 자원순환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 지정 확대를 계기로 자연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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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복지 연계 촉구…용인시 2025년 이후 별도 전수조사 없어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이상욱 의원이 출생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행정기록에서 누락된 이른바 '그림자 아동'의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이상욱 의원(보정·죽전1·죽전2·죽전3·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생 미등록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이 제시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출생 미등록 아동 2123명을 조사한 결과, 249명의 사망이 확인됐으며 814명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됐다. 용인시의 경우 2023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출생 미신고 아동 조사 대상자는 14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출생신고가 확인된 아동은 86명, 경찰 수사가 의뢰된 아동은 31명이었다. 이 의원은 특히 용인시가 2025년부터 출생 미신고 아동에 대한 별도의 전수조사를 실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출생등록이 누락된 아동은 학대나 유기 등 위험에 처하더라도 행정기관이 상황을 파악하거나 보호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정부가 출생신고 누락을 막기 위해 2024년 7월 출생통보제를 시행했지만, 여전히 제도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출생등록이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보장돼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실태 파악과 보호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용인시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례에는 미등록 아동의 발굴부터 출생등록 지원,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보호체계 구축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이상욱 의원은 행정기록에 없다는 이유로 아동이 보호 대상에서 제외돼서는 안 된다며, 용인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승차권 보장 촉구…정류장 환경 개선·승차대기 표시등 도입 제안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이주연 의원이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버스 이용권 보장을 위해 정류장 환경 개선과 승차대기 표시등 도입 등 교통복지 정책의 전환을 촉구했다. 이주연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버스 확보 대수보다 시민이 실제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휠체어 이용자가 정류장에서 오랜 시간 기다렸지만 버스가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는 모습이 담긴 보도 영상을 사례로 제시했다. 버스가 정차하지 않은 이유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교통약자가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용인시가 저상버스 도입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실제 이용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책을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주변 정류장을 중심으로 보도 단차와 장애물, 대기 공간, 승하차 여건 등을 교통약자의 입장에서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손을 흔들거나 정류장 앞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시민도 운전자에게 탑승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승차대기' 표시등을 시범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노인·장애인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인근부터 설치한 뒤 운영 효과를 검토해 확대하는 방안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교통약자가 겪는 이동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모든 시민이 정류장에서 불편 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 정비에도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12월 15일까지 노선·보행환경 개선방안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학생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운행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별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회장 김재국)는 13일 오전 10시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학생 통학 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권 조성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교 주변 교통안전뿐 아니라 학생들이 집에서 학교까지 이동하는 전 과정을 대상으로 한다. 초·중·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대중교통 이용 여건, 보행환경, 교통안전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통학 안전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가 연구 과업과 세부 추진계획,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별 통학 환경과 학생들의 이동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핵심 과제는 통학순환버스 '통학이'의 제한된 운행 노선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을 파악하는 것이다. 학군별 통학 수요를 조사해 신규 노선 개설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도시와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변화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대중교통 체계와 학생들의 실제 생활권 사이에 발생하는 이동 불편을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개선책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재국 회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학부모의 불안을 줄이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구회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연구를 진행해 지역별 통학 여건의 차이를 분석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 안전한 통학권 조성 연구회'는 김재국 회장을 비롯해 조주환·정신화·진재훈·김하식·김미경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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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구에 공영주차장 1곳씩 조성…2027년 입지 조사 착수, 2030년까지 단계적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의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원 등 공공시설 지하에 총 8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별도 부지 매입 부담을 줄이고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1,040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 8개 구에 공영주차장 8개소를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지역과 가까운 공원 등 기존 공공시설의 지하공간을 활용해 주차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규 부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지상 공간은 유지하면서 지하에 주차장을 설치하는 방안이다. 시는 8개 구에 각각 1개소씩 주차장을 조성해 총 80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비는 1,040억 원이며, 주차면당 평균 약 1억 3천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다. 사업대상지는 입지 여건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해 결정한다. 시는 지난 7월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했으며, 2027년 본예산에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를 반영할 방침이다. 현재 관련 부서에 용역심의를 요청한 상태로,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되면 2027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대상지를 확정한 뒤 개별 사업지의 여건에 맞춰 행정절차와 실시설계를 거쳐 공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전체 사업은 2030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순 인천시 교통정책국장은 원도심 주차난이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공원 지하 등 활용 가능한 공공공간을 발굴하고, 주차시설 확충을 통해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14일 제10회 초등교육 페스티벌 개최…16개 주제별 워크숍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초등교원과 예비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활동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과 16개 회의실에서 '2026 제10회 인천 초등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초등교원과 경인교육대학교 예비 교사,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여한다. '열 번째 만남!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는 시간, 사람을 향하는 배움, 초등교육으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교육 현장의 실천 사례와 교수·학습 경험을 나누는 자리다. 행사는 교원 간 소통과 교육 전문성 향상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과정 운영과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인성교육 등 초등교육 전반을 다루는 16개 주제별 워크숍이 운영된다. 각 워크숍에서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실천한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수업 방식과 교육활동 개선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행사와 교육활동의 발자취를 살펴보는 '10주년 아카이브 갤러리'를 비롯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 '읽걷쓰AI와 같이!' 등이 운영되며, 초등교육 관련 주요 행사와 사업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공감과 응원의 우체통'에 모인 메시지를 함께 읽는 '마음 한 줄 나눔'이 진행된다. 이어 '10주년 감사 이벤트'를 통해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행사를 마무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교원들의 교육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중심의 초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선박·터미널 공공데이터 제공…하역 완료·출항 지연 예측해 물류계획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하역 완료 시점과 출항 예정시간을 인공지능(AI)으로 예측하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과거 선박 운항 기록과 터미널 혼잡도 등을 분석해 화물 운송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026년 창업·벤처기업 항만물류 AI 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한 서프컴퍼니(대표 최선진)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선박 출항시간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과거 유사한 선박 입출항 사례와 하역 작업량, 동일 항로의 운항 이력 등을 AI로 분석해 선박별 출항 예상시간을 산출한다. 기존에 공표된 출항 예정시각과 비교해 얼마나 빨라지거나 지연될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예측 결과와 함께 산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어 화주와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가 긴급 수입화물의 운송 일정을 조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는 인천항만공사의 공공데이터 지원이 이뤄졌다. 공사는 선박제원 API에 국제해사기구(IMO) 번호를 추가해 선박명이나 호출부호가 변경되더라도 과거 운항 이력을 추적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AI 학습에 필요한 약 1년간의 터미널 혼잡도 데이터를 별도로 제공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선박 운항정보와 항만 작업환경을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항만물류 관련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간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 품질과 활용 편의성을 개선해 왔다. 공사는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분야 96.11점으로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1위와 6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서도 99.86점을 받아 기타공공기관 1위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정상구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공공데이터가 민간의 새로운 물류서비스 개발로 연결된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항만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서프컴퍼니 홈페이지(AI 선박 출항시간 예측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2개 과정 총 60명 내외 무료 교육…20일까지 접수, 24일부터 5주간 실습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역 제조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AI 서비스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제조 현장 데이터 분석부터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 개발까지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하나로 디지털신기술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며, 제조 AX와 AI 서비스 개발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총 60명가량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제조 AX 과정은 인천지역 제조기업 재직자를 우선 선발한다.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생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교육생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시나리오와 개념검증(PoC) 모델도 설계한다. 교육 장소는 지난 8월 개소한 인천 ICT콤플렉스다. AI 서비스 개발 과정은 인천지역 소프트웨어(SW)·정보기술(IT) 분야 대학생과 취업·창업 준비생,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거대언어모델(LLM),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 활용법을 익히고 서비스 개발과 배포 과정을 실습한다. 교육생들은 직접 AI 서비스를 제작하고 결과물을 포트폴리오로 완성하게 된다. 해당 과정은 인천 ICT이노베이션스퀘어 미추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두 과정 모두 10월 24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 40시간씩 운영된다. AI 실습환경이 제공되며, 출석률 80% 이상과 필수 산출물 제출 요건을 충족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자격·라이선스 취득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0일까지 인천 ICT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대상 적합성과 지원동기, 활용계획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결과는 10월 21일 개별 안내한다.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 29~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인천시민 1천 원 관람 혜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일본의 손 그림자극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인천시민에게 1천 원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인천 행복문화티켓' 사업으로 진행되며, 예매 시작 이후 전석 매진됐다. 이번 작품은 1952년 창단한 일본 최초의 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 쉐도우 프로젝트(구 극단 카카시좌)'의 대표 공연이다. 2009년 독일 초연 이후 네덜란드, 스페인, 브라질,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공연예술 축제에 초청됐다. '핸드쉐도우 판타지 ANIMARE(아니마레)'는 별도의 소품 없이 배우의 손과 몸만으로 동물과 다양한 등장인물을 표현하는 그림자 공연이다. 작품명 'ANIMARE'는 라틴어로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뜻으로, 손 그림자에 움직임과 이야기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공연은 총 60분 동안 여러 이야기를 선보이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동물의 움직임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동물들의 댄스', 관객이 그림자 만들기에 참여하는 '토끼와 거북이', 창작극 '꿈꾸는 펭귄의 이야기, 펜타&펜코' 등이 무대에 오른다. 대표작 '미운 오리 새끼'에서는 오리 새끼가 백조로 변화하는 과정을 손 그림자로 표현한다. 특히 20~30년의 무대 경력을 가진 일본 배우 4명이 직접 한국어로 대사를 전달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천 행복문화티켓' 사업의 하나다. 일반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지만 인천시민은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대상은 36개월 이상이다. 공연 일정은 29일과 30일 오후 5시, 3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다. 다만 현재 모든 회차의 좌석 예매가 마감된 상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조기 매진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인천시민 할인 혜택을 적용받은 관객은 공연 당일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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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방산 수출 설명회 열고 한국의 날 행사 참여해 경제·문화 협력 확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성남시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방위산업 수출 지원과 문화예술·체육 분야 교류 확대에 나섰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방산 수출 설명회와 '제1회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 등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성남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 시장은 현지에서 야체크 수트릭(Jacek Sutryk) 브로츠와프 시장과 만나 경제·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야체크 수트릭 시장은 양 도시가 지속적인 대면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고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성남산업진흥원과 폴란드 방산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 간 기술교류와 산업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지에서 열린 방산 수출 설명회에는 폴란드 각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 이후에도 관련 문의가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폴란드의 민간 방위력 강화 수요를 고려해 성남지역 방산기업이 보유한 학교 사격 훈련용 시스템과 기술을 현지 교육 현장에 도입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덕근 성남방산기업협의회 회장은 성남시가 국내 기업과 폴란드 현지 기관 사이의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역할을 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방산기업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교류도 진행됐다. 성남시는 10월 10일 브로츠와프 백년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1만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았으며, 1000석 규모 공연장 밖에도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성남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와 타악 독주 '설장구' 등 총 7곡을 연주하며 한국 전통음악을 소개했다. 행사장에서는 떡볶이와 라면 등 한국 음식을 선보인 K-푸드 페스티벌과 K-팝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10월 20일~11월 3일 총 5회 무료 교육…양육자·시민 80명 선착순 모집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폭력과 미디어 과의존 등 아동·청소년 문제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2026년 양육자 교육 성장하는 부모, 건강한 아이'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심리적 특성과 발달 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익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예방과 디지털 환경에서의 미디어 과의존 대응, 자녀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지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교육은 10월 20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상담으로 풀어나가는 학교폭력 이야기'를 시작으로, 22일 '디지털&AI시대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마음건강 챙기기', 27일 '뇌는 어떻게 자존감을 설계하는가?'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9일에는 '긍정양육: 아주 쉬운 행복 찾기', 11월 3일에는 '공부 잘하는 뇌과학 학습법'을 주제로 전문 강사진이 강의한다. 강의에는 오인수 이화여대 교수, 권선중 한국침례신학대 교수, 김학진 고려대 교수, 이정미 서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교수, 박병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매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아동·청소년 양육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회차별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17일까지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거나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내 20개 시군 참가한 '2026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서 조부경 씨 최고상 수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대표로 출전한 조부경 씨가 경기도 내 20개 시군이 참가한 '2026년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10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조 씨가 한국 자생 착생식물인 '풍란'을 활용한 작품 '회복의 섬'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반려식물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사무실과 거실 등 실내 공간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으로 꾸미는 능력을 평가하는 행사다. 도내 20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작품 제작과 공간 연출 실력을 겨뤘다. 경진은 80분 동안 작품을 제작한 뒤 작품 설명과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 씨는 천천히 성장하는 풍란의 생태적 특성에 착안해 현대인에게 기다림과 느린 성장의 가치를 전달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심사 결과 '회복의 섬'은 창의성과 실용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참가자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 휴식과 건전한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원예와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 수상작은 11일 동탄호수공원 현장 전시를 마친 뒤 복지시설과 요양원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천 쌀과 독서 접목한 20개 프로그램 운영…독서골든벨·마술쇼·체험행사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지난 10일 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한 야외도서관 행사 '쌀롱 드 도서관'에 프로그램별 누적 인원 2,216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리딩ON경기'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마중 나온 도서관'의 하나로, 경기도서관이 주최하고 이천시가 주관했다. '이천 쌀과 책을 만나는 다정한 동네 마실'을 주제로 독서골든벨과 마술쇼, 야외 독서 등 20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행사인 '독서골든벨'에는 지역 초등학교 3~5학년 어린이 38명이 참가해 독서 지식을 겨뤘으며, 최종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책을 소재로 한 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광장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야외 독서 공간도 조성됐다. '미미 사서의 책그릇', '쌀처럼 든든한 책' 등 주제별 도서 추천과 독서 감상을 공유하는 '교환독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을 활용한 독서 체험도 진행됐다. 쌀알에 문장을 적는 '문장 한 톨', 식혜와 독서를 결합한 'Tea&Book 페어링'을 비롯해 스마트폰 사용을 잠시 멈추고 책을 읽는 '로그아웃이 필요해', 독서 기록을 CD에 담는 '나의 북플레이리스트' 등이 운영됐다. 이 밖에 자개 책갈피와 문장 키링 만들기, 도서관 스탬프·컬러링, 인공지능(AI) 오목두기, 사진 인화, 로봇 강아지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개최…AI 캐리커처·체험·대학생 공연에 중앙시장 야시장까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인근 문화의 거리에서 '제2회 김량장 페스티벌 청춘장(場), 걷는 순간, 오늘이 축제'를 개최한다. 용인시는 13일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행사 시간은 이틀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다. 축제 장소는 용인중앙시장 인근 문화의 거리에서 석성교 진입로까지다. 주민들이 추진해 온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인공지능(AI) 캐리커처 드로잉과 용인중앙시장 컬러링, 시장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인생 네 컷', 다육이 체험 교실 등이 마련된다. 캐릭터 솜사탕 퍼포먼스와 페이스페인팅, 팝콘 나눔, 전통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중앙동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자들은 '삶의 기록, 용인중앙시장 상인 인물전'을 통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친환경 소품 만들기'와 '자물쇠를 찾아라'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 행사도 선보인다. 문화의 거리에서는 지역 대학생들의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강남대학교와 용인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단국대학교 공연팀이 참여해 노래와 댄스, 국악 등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같은 기간 인근 용인중앙시장에서는 '제8회 별빛마당 야시장'도 개최된다. 야시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에는 푸드트럭과 지역 먹거리 판매팀 등 60여 개 업체·팀이 참여한다.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도시재생이 시설 정비를 넘어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과 상인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축제가 그동안의 도시재생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용인중앙시장과 김량장동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어라, 꽃처럼' 화훼경진대회 개최…분화심기·절화장식 2개 부문 경연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꽃을 심고 장식하며 그동안 익힌 화훼 기술을 선보이는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6명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2일 무이숲카페에서 2026년 장애인 화훼경진대회 '피어라, 꽃처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주시 관내 5개 기관 소속 발달장애인 4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족과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경연 과정을 지켜봤다. 대회는 장애인들이 화훼 관련 교육과 실습을 통해 쌓아온 역량을 확인하고, 작품 제작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꽃과 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그동안 익힌 기술을 선보였다. 경연은 화분에 식물을 심는 '분화심기'와 절화를 활용해 작품을 구성하는 '절화장식'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에서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자를 1명씩 선정해 총 6명이 입상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21일 열리는 전국 화훼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역대회에서 선보인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대회를 장애인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화훼 분야에서 익힌 기술이 실제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대준 여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이를 직무 경험과 일자리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나주시-함평군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2026 나주농업페스타'가 판매 실적과 체험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13일 나주시와 나주농업페스타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에서 열린 '2026 나주영산강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지역 40여 개 업체와 단체, 지역농협 등이 참여해 나주배와 한우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다양한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기간 농특산물 판매액은 총 3억1,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참여 업체와 지역농협은 신선 농축산물부터 가공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와 직접 만났고, 현장 판매를 통한 판로 확대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탰다. 나주시는 올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데도 공을 들였다. 빛가람혁신도시와 원도심, 영산포 등 3개 권역을 축제장과 연결하는 무료 직행 셔틀버스를 운영해 교통 혼잡과 주차 부담을 줄였다.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차량 정체와 주차 걱정 없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시 공간에는 '천년이음 나주배' 포토존과 전시 부스, 나주들애찬한우 홍보관, 야생화 전시관 등이 들어서 나주의 대표 농축산물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알렸다. 귀농·귀촌 상담 부스에서는 농촌 정착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관련 지원정책과 정보를 제공했다. 나주들애찬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룰렛 돌리기와 축산 관련 퀴즈 등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졌으며, 농특산물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구매액의 20%에 해당하는 농특산물 구입 쿠폰을 지급해 현장 소비를 유도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직접 재배한 고구마 수확을 비롯해 벼락(樂) 농부 체험,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 나주 딸기 모종 심기, 반려식물 심기 등이 운영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오스와 베트남의 음식·음료를 체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해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소무대에서는 나주배 깎기 대회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됐고, 잔디와 그늘막, 쉼터 등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고구마 수확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생은 “영차영차 당기니까 커다란 고구마가 뿅 나왔다"며 “내년에도 유치원 친구들이랑 고구마를 또 캐러 오고 싶다"고 말했다.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직접 수확하는 경험은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업인의 수고를 이해하는 교육의 장으로 이어졌다. 재방문 사례도 나왔다. 여수에서 온 한 가족은 막내 자녀와 함께 고구마 수확 체험을 한 뒤 만족감을 느껴 행사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5일 연속 축제장을 찾았다. 농업 체험과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방문객의 발길을 다시 이끄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농업인과 지역농협, 생산자단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농업페스타는 지역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나주 농업과 귀농·귀촌을 알리는 자리"라며 “외지 관광객과 청년들이 나주 농업의 지원과 기회를 살펴보고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이 자긍심을 갖고 소비자는 나주 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농업페스타를 더욱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함평군은 최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장애인가족 한마음축제'가 장애인과 가족, 복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 일상, 행복한 함평, 하나 되는 우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넓히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며 어울리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와 전남시각장애인협회, 전남농아인협회 함평군지회가 결의문을 낭독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이어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주민과 기관 관계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 가족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열려 세대와 장애의 경계를 넘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체험과 보장구 수리 및 상담 등 생활에 필요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함평군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세심하게 살피고 사회 참여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앞으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전남광주시-시의회-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림연구원이 토종다래의 재배 확대와 가공·산업화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산림연구원은 오는 21일 산림비즈니스센터에서 임업인과 재배 희망 임가, 시군 산림소득 담당자,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토종다래 산업활성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토종다래의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부터 수확 후 관리, 기능성 연구, 가공제품 개발과 상용화 전략까지 산업 전반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종다래는 생과뿐 아니라 발효식품과 기능성 소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산림소득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가공산업과 연계할 경우 임가의 소득원 다변화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우수품종 확보와 재배기술 개발, 산업 수요에 맞춘 연구가 중요하다. 이날 발표에서는 국내 다래 품종 개발과 재배관리, 유통품질 향상을 위한 수확 후 관리, 토종다래 유전자원과 연구개발 현황 등이 다뤄진다. 다래 추출물의 인지기능 개선 효과와 발효공정을 활용한 산업소재 개발, 발효 다래의 수요처 발굴 및 상용화 전략도 소개할 예정이다. 산림연구원은 보유·관리 중인 토종다래 유전자원과 관련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원물 생산과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증식·재배기술 연구 방향도 제시할 계획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질의응답과 다래 가공품 시음, 토종다래 시험포지 견학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품종별 생육 상태와 실제 재배 환경을 살펴보며 현장 정보를 나눌 수 있다. 산림연구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재배 임가의 애로사항과 산업화 과정에 필요한 연구 수요를 파악해 향후 연구와 기술보급에 반영할 방침이다. 참석 관련 문의는 산림연구원 산림생명자원과로 하면 된다. 산림연구원은 앞서 산림청의 '2026년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R&D)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토종다래를 활용한 '산업수요 대응형 산림자원 기반 전임상 연계 발효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오득실 산림연구원장은 “이번 현장토론회는 토종다래 재배를 준비하는 임업인부터 실제 재배 임가, 산업 관계자까지 품종과 생산, 가공, 기능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연구에 반영하고 우수 유전자원 확보와 재배기술 개발, 가공·산업화 연계를 추진해 토종다래가 지역의 새로운 산림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연구와 기술보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강헌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2)이 통합 이전 광주시의 채무가 종전 전남지역의 재정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명확한 채무관리 원칙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첫 시정질문에서 광주와 전남의 재정 통합에 따른 채무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고, 농수산업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기존 전남지역 사업의 예산이 축소되지 않도록 보호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통합은 단순히 행정구역과 조직을 합치는 문제가 아니라 과거의 재정적 책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까지 분명히 정립하는 과정"이라며 “통합 이전 광주의 재정부담이 전남지역의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 이후 회계가 하나로 운영된다는 이유로 광주 채무 상환에 전남지역 예산이 투입되고 기존 사업이 줄어들 경우 통합의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에 따라 종전 전남지역의 주요 사업과 예산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민형배 시장은 광주와 전남을 통합한 이후 별도 회계로 구분해 운영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하면서도 “옛 전남지역의 사업은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총액에서는 줄어들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통합에 따른 재정 부담과 성과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통합의 부담은 공정하게 나누고 성과는 모든 지역이 함께 누리는 것이 통합의 기본 원칙이 돼야 한다"며 “시장이 약속한 종전 전남지역 예산 총액 유지가 향후 예산편성과 정책 과정에서 실제로 지켜지는지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소속 학생선수 878명이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리며, 사전경기부터 전남과 광주 학생선수들이 잇따라 메달을 획득하며 본대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남 선수단은 사이클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남체육고 황윤미·김재림 선수는 여자고등부 메디슨 종목에서 금메달을 합작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옴니엄과 경륜에서도 각각 동메달을 추가했다. 배드민턴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가 남자고등부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힘을 보탰다. 광주 선수단도 배드민턴과 체조에서 메달 소식을 전했다. 배드민턴 혼합복식 여서영(광주체고)·김선우(전대사대부고) 조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전대사대부고 남자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이 나왔다. 광주체고는 여자단체전과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체조에서는 광주체고 송채연 선수가 여자 이단평행봉 은메달에 이어 개인종합과 마루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활약을 펼쳤다. 본대회에서는 전남체육고를 비롯한 학교별 강세 종목에서 메달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교육청의 사전 전력 분석에서는 육상·레슬링·역도·사이클 등 개인종목의 메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배구·핸드볼·축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전남체육고는 레슬링과 사이클, 역도, 펜싱 등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광양하이텍고는 육상, 완도고는 역도에서 성과를 노리고 있으며, 단체종목에서는 순천제일고 배구와 무안고 핸드볼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전국체육대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전남과 광주 학생선수들이 하나의 이름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통합 학교체육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은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격려와 경기 운영 지원,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사전경기부터 첫 금메달을 비롯한 값진 성과를 거둔 학생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메달의 색깔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라고 강조했다. 이어 “878명의 학생선수 모두가 전남광주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12일부터 26일(월)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회기 첫날인 12일과 13일, 제1-2차 본회의에선 13명 고양특례시의원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펼쳤다. 의원들은 고양시 미래 교통망 구축 및 대중교통 문제, 체육복합시설 및 산책로 조성 등 민생과 직결된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13일 오후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안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된 예산 적정성을 꼼꼼히 살필 방침이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상임위와 예결위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26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한 뒤 15일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학영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제30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킨텍스역 일원 입체적 미래교통망 구축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이를 전격 수용하며 국토교통부 국가계획 반영 추진을 약속해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영 의원은 '고양의 미래 교통, 지금 결정해야 합니다- 킨텍스 복합환승센터와 입체적 미래교통망 구축'을 주제로 나선 시정질문에서, GTX-A 개통에 이어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가좌-식사 트램 등 3개 철도 노선이 교차할 핵심 결절점인 킨텍스역이 현재 국토부 제4차 기본계획상 단순 '일반환승센터'로 머물러 있는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킨텍스 일원의 공간 단절을 극복하고 도시 경쟁력을 극대화할 대담한 6대 정책 대안으로 △킨텍스로 공원부지 지하 대대적 입체 개발 △여의도식 입체 보행-환승 네트워크 및 무빙워크 구축 △대화동 2707번지 UAM 버티포트 직결 복합환승센터 추진 및 단계적 타협안 마련 △고양시의회-시민 공론화 및 정교한 타당성 용역 재추진 등을제시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시장은 “지하공간 복합개발 및 입체지하보도-UAM 연계 구상은 킨텍스 일원 접근성과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복합환승센터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는 만큼 GTX-A 개통 이후 달라진 여건과 인천 2호선 고양연장 계획을 고려한 '타당성 검토 용역'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나아가 “적정 개발 규모와 주변 개발 연계 방안, 사업성 및 재원 조달 방안을 구체화해 향후 국토부 '제5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에 킨텍스역이 '복합환승센터'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학영 의원은 추가 발언을 통해 “그 약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킨텍스 환승센터는 향후 50년 고양시 미래를 좌우할 핵심 인프라인 만큼, 멈춰 섰던 계획을 정상화하고 정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차원에서도 초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이달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22일간 일정으로 제271회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과 기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이번 회기에선 민선9기 첫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행정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를 통해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조례안, 규칙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기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서도 시민 입장에서 꼼꼼히 검토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규칙안, 기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16일부터 23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주요 사업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와 현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26일부터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부서별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내달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를 거친 뒤,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계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정례회이자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주요 회기인 만큼, 시정 전반의 주요 사업과 정책이 시민 눈높이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예산 집행 적정성과 행정 운영 효율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김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본연의 감시와 견제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026년 제8회 남양주시의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2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3개 팀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김진희 의장과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비롯해 △대회사 △표창수여 △환영사 및 축사, 격려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대회사에서 “너무나도 화창한 가을날 여러분을 만나 뵙게 돼서 매우 기쁘며,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파크골프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정수복 회장님과 관계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 파크골프는 작년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 2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파크골프를 즐기는 인구 증가세에 발맞춰 남양주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지역별 인프라 확장 등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는 12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와 10월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방향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신청과 산정호수 가족호텔 리모델링사업,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행정협의회 구성 등 교육-관광 분야 주요 사업을 살폈다. 참석자는 지역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관련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옛 6군단 내 시유지 반환 관련 국-공유지 교환과 소흘-선단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하성북리 차량기지 활용 및 주변 활성화 등 지역 미래 성장 기반과 관련된 현안도 다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여성비전센터 조성, 바우처택시 운영기준 개편 등 민생과 밀접한 정책 추진 상황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정책간담회는 주요 사업을 미리 살펴보고 시민 입장에서 필요한 사항과 개선점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소통하며 주요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집행부와 정책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지속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북극항로 첫 왕복 항해 마친 팬스타 아크로호, 부산 귀항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내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북극항로를 이용해 부산과 유럽을 왕복하는 첫 시범운항을 마치고 지난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오후 3시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팬스타 아크로호의 귀항을 기념하고 선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팬스타 아크로호는 지난 8월 22일 오후 9시쯤 부산항 신항을 출항해 북동항로를 거쳐 20일 5시간 만에 영국 펠릭스토우에 도착했다. 이후 네덜란드 로테르담과 폴란드 그단스크에 차례로 들른 뒤 북동항로를 이용해 지난 11일 부산항으로 돌아왔다. 국내 선사의 컨테이너선이 실제 수출 컨테이너 화물을 싣고 북극항로로 우리나라와 유럽을 왕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범운항은 극지의 불확실한 환경과 국제 정세 속에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북극항로의 기술적·환경적·상업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해상 물류망을 다변화할 새로운 항로를 실제 항해로 점검했다는 점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항해에서 얻은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후속 시범운항과 상업 운항을 준비할 계획이다. 북극항로를 국가 장기 과제로 추진해 수출입 물류망을 다변화하고, 부산을 포함한 해양 수도권 조성과 해운·조선·항만·물류산업의 성장 기회 확대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시범운항은 우리 수출 화물을 실은 컨테이너선으로 북극항로를 실제로 오가며 새로운 바닷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이“이번 성과를 다음 항해로 이어가 북극항로가 우리 경제의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과 부산시장, 국회의원, 해운·물류 관련 공공기관장, 선사 관계자, 선원과 가족, 지역 경제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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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해오름동맹 출범 10주년을 맞아 울산·포항과의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 확대에 나섰다. 경주시는 13일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해오름동맹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난 10년간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오름동맹은 2016년 6월 30일 울산∼포항 간 동해안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출범했다. 세 도시는 이후 경제·산업과 교통, 문화·관광, 재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의 미래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울산·포항시장, 3개 도시 시의회 의장,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시민정책토론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3개 도시 시립합창단의 합동공연에 이어 해오름동맹 연혁 소개, 기념영상 상영, 미래비전 발표,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 주낙영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10년간 세 도시가 쌓아 온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동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과 동천강·형산강을 잇는 자전거길 조성, 동해안 특화 크루즈 관광 등을 제시했다. 도시 간 이동 편의를 높이고 관광자원을 연결해 협력의 성과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취지다. 대형 국제행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경주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등을 연계해 해오름동맹을 글로벌 경제·문화 협력권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안했다. 2부 시민정책토론은 '해오름동맹 새로운 10년, 함께 여는 초광역 공동번영의 미래'를 주제로 열렸다. 전문가와 시민들은 경제·산업·해양, 도시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등 분야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서는 분야별 정책 제언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공동협력사업을 모색했다. 행정기관 간 협력에 시민들의 생활 수요와 의견을 더해 앞으로 추진할 과제를 구체화하는 자리였다. 경주시는 이날 제안된 과제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향후 공동협력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별도 추진방안을 마련해 울산·포항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세 도시는 해오름동맹광역사무국 출범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체계도 강화해 왔다. 경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 간 연계를 확대하고 시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해오름동맹의 지난 10년은 세 도시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상생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며 “앞으로는 광역교통망과 관광 연계 등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울산·포항과 함께 초광역 공동번영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가 청소년들의 마약류 위험 인식을 높이고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천시보건소는 13일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 재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접근이 쉬워지면서 청소년의 노출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학생들이 마약류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익히고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가 참여했다. 강사는 마약류의 종류와 중독의 위험성, 마약류 범죄에 연루되지 않기 위한 예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보건소는 학생들이 마약류 문제를 자신의 생활과 연결해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호기심이나 잘못된 정보로 마약류에 접근하는 위험을 경계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전문강사의 설명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범죄 연루 예방법을 살펴봤으며, 교육은 참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고 보건소는 전했다. 영천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추고 호기심이나 잘못된 정보에 흔들리지 않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약류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저출산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주요 교육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교육위원회는 13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 교육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제10대 교육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된 이후 처음 열린 의정자문위원회 정책간담회다. 대구 교육이 당면한 과제를 함께 살펴보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구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교육과 평가체계 개선, 기초학력 보장, 학생 지원, 학교 공간 및 규모 조정 등 주요 정책을 중심으로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미래교육 분야에서는 '한국형 미래교육, KB(Korean Baccalaureate)'와 '서·논·구술형 평가 플랫폼', 'AI-able 2030' 미래인재양성 정책 등이 논의됐다.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교육과 평가, 인재양성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살폈다. 학생들의 학습과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정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고도화'와 '학생맞춤형통합지원' 등을 놓고 의견을 공유하며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저출산에 따른 교육 수요 변화와 관련해서는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논의했다. 학교 공간과 교육환경을 둘러싼 과제를 함께 검토하며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정책 검토와 의정활동에 활용해 대구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성오 교육위원장은 “저출산과 디지털 전환으로 교육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지혜를 모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대구 교육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 의정자문위원회는 2025년 3월 25일부터 2027년 3월 24일까지 2년의 임기로 활동한다. 교육 분야 정책 자문과 제언을 통해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올해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내년도 시정계획을 점검하는 제255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영천시의회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6일까지 1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는 집행부의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을 진행한다. 이날 본회의는 안건 상정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으로 문을 열었다. 김상호 의원은 '농지 전수 조사'를, 배수예 의원은 '영유아 관련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및 놀이공간 확충 등'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어 시의회는 제25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 총 4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 기간에 7일간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감사계획서를 채택해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 성과와 2027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올해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내년도 정책 방향과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일정이다.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은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소관 안건과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검토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제7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다.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도 진행한 뒤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기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시정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사전에 파악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영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내년도 사업들이 실효성 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신뢰받는 책임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전국 독립출판 창작자와 독자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제3회 대구 인디도서전'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엑스코 동관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은 지역 출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이번 도서전과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공동관'을 함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DIP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독립출판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창작자와 독자가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문학적 감성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와 동시에 개최된다. 게임·웹툰·미디어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와 출판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들의 문화 경험을 넓힐 예정이다. 함께 운영하는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 공동관에서는 지역 우수 출판기업과 독립출판 창작자들을 소개한다. DIP는 이를 통해 지역 출판 콘텐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북토크 콘서트'는 '기억을 짓는 법'과 '우리가 사랑하는 문장'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건축가이자 소설가인 백희성 작가와 대구 출신 에세이스트 백가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각각 '빛이 이끄는 곳으로'와 '여름안부'를 쓴 두 작가는 창작 과정에 얽힌 이야기와 문학적 영감을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책을 다양한 감각으로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책과 문장의 분위기를 향으로 표현하는 '북퍼퓸 만들기'와 자신만의 소장본을 제작하는 '미니책 키링 만들기'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로는 '책과 7초 스톱워치', 최대 7천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운 주사위', 전시장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해 북파우치와 에코백, 책갈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출판 관계자들의 협력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한 독립출판 창작자와 출판 관계자들이 교류하며 협업 가능성을 살피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DIP는 전시·판매와 독자 참여 프로그램에 업계 교류를 더해 지역 출판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DIP 관계자는 “이번 제3회 대구 인디도서전은 독자와 창작자가 문학적 감성을 공유하며 지역 출판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인쇄출판 인프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창작자 발굴과 지역 출판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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