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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리빙] 깨끗한나라, 신세계까사, 씰리침대, 프로젝트슬립, 피죤, 우녹스, 숨고

◇ 깨끗한나라몰 회원 31만명 돌파…2년여 만에 3배 성장 깨끗한나라의 공식 온라인몰 '깨끗한나라몰' 회원 수가 31만명을 넘어섰다. 깨끗한나라몰은 화장지와 물티슈, 생리대, 아기기저귀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자체 온라인몰이다. 2024년 문을 연 뒤 지난해 회원 1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 5월 3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회원 수는 31만명이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깨끗한나라몰의 평균 고객 재방문율은 약 40%다. 매달 제품 할인과 계절별 기획전을 운영하고 회원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할인과 특가 상품 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특가 알림' 등도 운영한다. 깨끗한나라는 자체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깨끗한나라몰은 오픈 이후 10만명, 30만명을 차례로 돌파하며 고객이 찾는 대표 온라인 쇼핑 채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와 구매 패턴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회원 규모 확대를 넘어 고객이 먼저 찾고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자사몰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까사, 가을맞이 '홈&리빙 페스티벌' 실시 신세계까사가 운영하는 까사미아가 오는 18일부터 11월 8일까지 '홈&리빙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추석 선물과 가을 웨딩·입주 수요를 겨냥해 리클라이너와 소파, 침대, 다이닝 가구 등에 할인과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마사지 리클라이너 '캄포 레스트'를 구매하면 10만원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우스터' 리클라이너는 제품에 따라 10~15% 할인한다. 대표 소파 '캄포 G50'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헤드쿠션을 제공하고 '캄포 럭스'와 '캄포 레더' 단품은 각각 30%, 20% 할인한다. 웨딩·입주클럽 고객에게는 '뉴테라모'와 '바젤' 소파를 15% 할인 판매한다. 침실 가구도 행사 대상이다. '캄포 G50' 베드를 2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하면 15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카르모'와 '아스터' 베드는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할 경우 최대 30% 할인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가을은 명절 선물과 웨딩·입주 준비가 맞물리며 가구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행사 혜택과 함께 까사미아만의 프리미엄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의 가구로 감각적인 가을 인테리어를 완성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씰리침대, 대형 매트리스 구매 혜택 확대 씰리침대가 전국 공식 판매점에서 레귤러킹(RK)과 칼킹(CK) 등 대형 매트리스를 대상으로 '빅사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창립 145주년을 기념해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와 협업한 신제품 '오로라 셸'을 비롯해 '샹떼 II', '에오스 II', '에일레 다이아몬드' 등이 포함된다. '오로라 셸'은 레귤러킹(1930×2030㎜) 제품을 칼킹(1830×2130㎜)과 같은 가격에 판매한다. 레귤러킹과 칼킹 제품에는 장철영 보유자가 제작한 자개 라벨을 적용한 한정판을 각각 145개 선보였다. '샹떼 II'와 '에오스 II'도 레귤러킹 제품을 칼킹 가격에 판매한다. 씰리침대가 최근 7년간 판매점 판매율 1위 제품이라고 밝힌 '에일레 다이아몬드'에는 매장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상무는 “이번 프로모션은 넉넉한 수면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씰리침대의 대표 베스트셀러부터 창립 145주년 신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수면 취향에 맞는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조건으로 선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프로젝트슬립, 자사몰서 '추석 건강 선물' 기획전 프로젝트슬립이 오는 22일까지 자체 온라인몰에서 '추석 건강 선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트리스나 토퍼를 구매하면 타올 방수패드를 증정한다. 베개 2개를 구매할 경우 두 번째 제품을 50% 할인하며 프로젝트슬립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기획전에서는 환절기용 수면 제품도 소개한다. '털털곰'과 '포근하냥 바디필로우', '촉감이불' 등이 대상이다. 프로젝트슬립에 따르면 촉감이불은 유해물질 안전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를 획득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올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추석선물로 전할 수 있도록 막바지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기획전과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 피죤, 디퓨저 3종 개편…용량 500mL로 확대 피죤이 '피죤 디퓨저' 3종을 개편해 선보였다. 신제품은 기존 200mL였던 용량을 500mL로 확대하고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향은 피죤 섬유유연제에 사용해 온 ∆핑크로즈 ∆블루비앙카 ∆옐로미모사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에탄올을 사용했으며 글로벌 향료회사 조향사와 공동 개발한 향료를 적용했다. 피죤에 따르면 국제향료협회(IFRA) 기준을 준수했으며 폼알데하이드와 메탄올, 글리옥살 등에 대한 불검출 시험을 완료했다. 피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디퓨저 용량을 늘리고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하게 됐다"라며 “피죤을 대표하는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롭게 바뀐 디자인과 넉넉해진 용량으로 일상 속 공간을 향기롭게 관리해 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우녹스, 소형 스피드 오븐 '스피드컴팩트에코' 국내 출시 이탈리아 상업용 오븐 기업 우녹스가 스피드 오븐 '스피드컴팩트에코(SPEED.Compact ECO)'를 국내에 선보인다. 스피드컴팩트에코는 전자레인지와 열풍 기술을 결합한 상업용 오븐이다. 제품 깊이를 약 60㎝로 설계해 공간이 좁은 카페와 베이커리, 소매 매장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 후드나 복잡한 배기 덕트 없이 전원을 연결해 설치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적용했다. 터치 디스플레이와 자주 사용하는 조리 프로그램을 한 번에 실행하는 '클릭 앤 쿡' 기능도 탑재했다. '스마트 에너지' 기능을 통해 대기 전력 사용량도 줄인다. 청소 순서를 화면에서 단계별로 안내하며 '퀵린스' 핸드 샤워기도 적용했다.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름과 냄새를 분해하는 촉매 시스템과 음식물 부스러기를 모으는 수거 트레이도 갖췄다. 우녹스 코리아 관계자는 “스피드컴팩트에코는 전문 오븐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공간과 설치 제약으로 도입을 고민했던 사업장까지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숨고·빽가, 독립유공자 후손 노후주택 새단장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가 코요태 멤버 빽가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했다. 지원 대상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고 내무부장 등을 지낸 독립유공자 조완구 선생의 외손자녀 내외다. 숨고에 따르면 이들이 약 30년간 거주한 주택은 결로와 곰팡이, 시설 노후화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숨고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은 곰팡이 제거와 도배·장판 교체, 문턱 제거,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정리정돈 등을 지원했다. 빽가도 철거와 청소에 참여하고 침대와 책상 등 가구와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빽가는 “독립유공자의 후손이자 2년 전 직접 고수로 등록했던 숨고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웠을 일이지만 청소, 도배, 정리정돈 등 각 분야의 고수들이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실제 생활 공간을 바꿀 수 있었다.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숨고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분들의 뜻을 기억하고 플랫폼의 역량을 후손들의 일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숨고와 고수들이 가진 전문성을 발휘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 찾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택 개보수 과정은 유튜브 채널 '빽가언니'에서 공개한다. 1편은 지난 11일 공개됐으며 2편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게재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BBQ, 삼성웰스토리, 설빙, 스타벅스, 팀홀튼, 카스,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 BBQ, 매주 금요일 황금올리브치킨 4000원 할인 제너시스BBQ가 자체 앱을 통해 매주 금요일 인기 치킨 메뉴를 할인하는 '블랙프라이드데이'를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과 핫황금올리브치킨을 주문하면 4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블랙프라이드데이'는 BBQ가 매주 금요일 자체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다.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픽업 올데이 할인'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BBQ앱에서 픽업 방식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BBQ 관계자는 “BBQ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사앱을 통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웰스토리, CJ제일제당과 '제일 방앗간'…13만명 대상 삼성웰스토리가 추석을 맞아 CJ제일제당과 협업한 '제일 방앗간' 가을 프로모션을 전국 구내식당에서 선보인다. 행사는 다음달 9일까지 약 한 달간 160여개 구내식당에서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자사가 지금까지 진행한 식음 프로모션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만두와 삼성웰스토리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브랜드 '크레잇' 제품을 활용한다. 가래떡과 참기름, 들기름, 깨가루 등 방앗간을 연상시키는 식재료도 메뉴에 적용했다. 신메뉴는 ∆가래떡 왕만두김치전골 ∆들기름 육전나물국수 ∆얼큰육전국밥 ∆방앗간 가래떡볶이 ∆언양식불고기 참기름 비빔밥 등 5종이다. '햇반 속 행운찾기' 행사도 열어 CJ제일제당의 말차 햇반과 들기름 햇반, 햇반 파로누룽지차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이 친숙한 한식의 맛과 가을의풍성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와 콘텐츠를 접목해 구내식당에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설빙, 앱 회원 100만명 돌파…빙수 3종 반값 할인 설빙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앱) 회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해피 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설빙 앱은 지난 1월 정식 출시된 이후 약 8개월 만에 회원 100만명을 넘어섰다. 행사 기간 오후 5~8시 ∆팥인절미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허쉬초코크런치설빙 등 빙수 3종을 50% 할인한다. 할인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설빙 앱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앱을 이용한 매장·포장 주문이나 매장 키오스크·판매시점정보관리(POS) 결제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 주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설빙 관계자는 “앱 회원 100만 명 돌파는 설빙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이번 해피 아워를 통해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 시간에 취향에 맞는 설빙 메뉴와 함께 달콤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선물하면 음료 '1+1' 쿠폰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 고객에게 제조 음료 '1+1'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 뒤 행사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모바일 상품권은 교환권과 e카드 교환권이 대상이며 '나에게 선물하기'는 제외된다. 1인당 최대 3회 참여할 수 있다. 제조 음료 1+1 쿠폰은 다음달 14~20일 응모 때 입력한 전화번호로 전송한다. 쿠폰을 이용하면 스타벅스 매장에서 톨(Tall) 사이즈 제조 음료를 구매할 때 같은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리저브 등 일부 음료는 제외된다. 스타벅스는 이달 30일까지 기업·단체 전용 온라인몰 '스타벅스 비즈몰'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5%를 추가로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에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며 “주는 사람의 정성이 온전히 닿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가 부담 없이 안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팀홀튼, 배곧신도시·압구정에 신규 매장 팀홀튼이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신규 매장을 열며 국내 영업망을 확대한다. 17일 문을 연 배곧신도시점은 대규모 주거단지와 교육시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가족과 학생, 지역 주민을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했다. 부스석과 커뮤니티용 좌석 등을 마련했다. 오는 22일에는 압구정점을 연다. 오픈 키친 후면에 캐나다 코티지 스타일의 오브제와 선반을 적용하고 빈티지 암체어와 린넨 커튼 파티션 등을 활용한 휴식 공간을 구성했다. 팀홀튼은 매장 확대와 함께 샌드위치와 랩, 수프, 베이커리 등 식사형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커피·디저트뿐 아니라 식사 수요까지 흡수하는 '레스토랑 카페' 전략의 일환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최근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식사와 휴식, 만남까지 함께 이뤄지는 일상 속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배곧신도시점과 압구정점 역시 고객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팀홀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카스, 아시안게임 맞아 '팀코리아' 응원 행사 오비맥주 카스가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체육회와 팀코리아 공식 후원사인 카스는 대회 기간 서울·수도권 주요 업장에서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카스 뷰잉펍'을 운영한다. 야구와 축구 준결승·결승전이 열리는 날 주요 업장에서 카스를 주문하면 응원도구를 받을 수 있다. 승부 예측 행사 등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카스 프레시·카스 라이트·카스 제로 묶음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트로피 모양의 '카스 라이트 트로피 잔'을 증정한다. 행사는 이달 30일까지로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국가대표 맥주 카스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과 국민들의 응원이 하나로 이어지는 순간을 함께해왔다"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대한체육회 및 팀코리아 공식 후원사로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소비자들이 다 같이 모여 응원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이츠 로운 샤브샤브, 가을 맞아 버섯 8종 선봬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로운 샤브샤브가 17일부터 가을 시즌 '폴 인 머쉬룸(FALL-IN MUSHROOMS)'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샤브샤브 재료 코너에 최대 8종의 버섯을 마련했다. ∆만가닥버섯 ∆목이버섯 ∆미니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백목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백만송이버섯 등이다. 시즌 육수로는 '스키야키 육수'를 제공한다. 샐러드바에는 보늬밤 타락죽과 표고버섯 두부강정, 가을 단호박 호두 버무리 등을 추가했다. 바오번에 돼지고기 피망볶음과 토핑을 조합해 먹을 수 있는 'DIY 바오번'도 선보인다. 디저트·음료 제품군은 ∆마롱 롤케이크 ∆망고 자몽 쇼트케이크 ∆호두 카라멜 아이스크림 ∆문경 오미자차 등으로 구성했다. '폴 인 머쉬룸'은 오는 18일 문을 여는 동부산점을 포함해 전국 18개 매장에서 운영한다. 버섯 종류와 판매 시작일은 매장별로 다를 수 있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샤브샤브를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외식으로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많아, 이번 가을엔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버섯을 메인으로 준비했다"라며 “로운은 앞으로도 매 시즌 고객분들께 사계절의 풍성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신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hy, 롯데칠성음료, 일동후디스, 풀무원

◇ CJ제일제당, 서울청년주간서 '나눔냉장고' 운영 CJ제일제당이 오는 18~19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6년 서울청년주간'에 참여해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청년주간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가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CJ제일제당은 행사장에서 나눔냉장고 캠페인을 소개하고 식품 나눔과 자원순환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나눔냉장고'는 CJ제일제당이 서울시와 2021년 시작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서울청년센터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식품 지원이 필요한 청년에게 햇반과 냉동식품 등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제공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기준 서울청년센터 9곳에서 나눔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만3000명에게 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식습관 자가진단과 영양교육, 쿠킹 클래스, 소셜 다이닝 등도 함께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은 푸드뱅크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등을 통해 연간 390억원 이상의 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도 운영 중이다. 페닐케톤뇨증(PKU) 등 희귀질환자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은 2009년부터 생산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반 백미 대비 단백질 함량을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먹거리를 나누고, 이를 통해 청년과 아동 등 다양한 구성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이 보유한 제품과 기술, 사업 역량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테라, 'NON-GMO PROJECT' 5년 연속 인증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테라'가 'NON-GMO PROJECT'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테라는 2022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올해까지 매년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 인증 과정에서는 제품에 들어가는 원재료와 2차 성분 등을 검증한다. 'NON-GMO PROJECT'는 미국 비영리기관으로 원재료와 공급망 등을 검증해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고 매년 갱신 평가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에 사용하는 원재료 가운데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NON-GMO 표시 대상에 해당하는 옥수수 전분을 포함해 원재료와 2차 성분에 대한 검증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NON-GMO 인증은 발효 과정에서만 생성되는 리얼탄산 100%와 호주산 청정맥아 100%를 고수하며 '청정라거'의 철학을 일관되게 추구해온 테라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hy '야쿠르트XO', 출시 1년4개월 만에 4000만개 판매 hy의 제로 발효유 '야쿠르트XO' 누적 판매량이 40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약 1년4개월 만이다. hy에 따르면 야쿠르트XO는 지난 5월 누적 판매량 2500만개를 기록한 뒤 약 4개월 동안 1500만개가 추가로 팔렸다. 야쿠르트XO는 hy가 야쿠르트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제로 발효유다. 설탕·당류·지방 함유량은 0%이며 열량은 100mL당 10㎉다.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균주 5종을 넣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500억CFU를 보증한다. 제품에는 장기 배양 과정에서 원유 자체의 당류를 소모하는 'LF-7(Long term Fermentation-7 days)' 공법을 적용했다. 외부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 메가MGC커피가 야쿠르트XO를 활용해 내놓은 '저당 꿀배 XO야쿠르트'는 당초 시즌 한정으로 기획됐지만 판매 기간이 연장됐다. hy 관계자는 “hy는 2014년부터 '당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당에 대한 소비자 부담은 낮추고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며 “야쿠르트XO 역시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앞으로도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저탄소 제품 12개 인증…“업계 최다" 롯데칠성음료가 재생원료 도입과 생산공정 개선 등을 통해 환경성적표지와 저탄소 제품 인증 대상을 확대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19개 제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이 가운데 '아이시스', '칸타타' 등 12개 제품은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국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이 가운데 탄소 배출량이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은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100% 재생원료를 사용한 '칠성사이다 500mL MR-PET'에 대해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재생원료를 사용한 MR-PET 제품이 저탄소 제품으로 인증받은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처음처럼·새로 640mL PET'도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주류업계에서 유일한 저탄소 인증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정한 '기후제품'에는 칠성사이다 500mL PET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스위트블랙 500mL PET가 포함됐다.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 제휴매장에서 그린카드로 해당 제품을 구매하면 40%의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탄소 감축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와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공정 변화로 업계 최다 저탄소 제품 인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에 환경 인증을 확대하고 원료의 생산, 유통 등 기업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영향을 줄이는 혁신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음료산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산양유아식, 육아 소비자 선호도 조사 1위 일동후디스의 '후디스 산양유아식 시그니처'가 베이비뉴스의 '2026 브랜드 선호도조사' 산양분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이번 조사에는 육아 소비자 2482명이 참여했다. 1차 주관식 조사에서 선정한 상위 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동후디스에 따르면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산양분유 부문에서 32%의 득표율을 기록해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뉴질랜드에서 생산하는 산양유 기반 유아식으로 2003년 국내에 출시됐다. 일동후디스는 뉴질랜드 데어리고트와 협력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실제 육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한 조사에서 산양분유 부문 1위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23년간 쌓아온 산양분유 데이터를 바탕으로 육아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아식을 선보일 것"고 전했다. ◇ 풀무원, 1인가구 대상 '지속가능식생활' 조리교육 풀무원이 서울 강남구 1인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조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풀무원식품은 지난 15~16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 본사의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에서 강남구 거주 1인가구 16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식생활 클래스를 열었다. 이번 교육은 풀무원이 지난달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전자레인지를 활용한 간편 조리법과 배달음식에 사용하고 남은 식재료 활용법, 여러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 소스 활용법 등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채소가득 잡채 덮밥 ∆돼지 앞다리살 채소 수육과 매콤 두유면 ∆통곡물 참깨 버섯 덮밥 ∆다진 돼지고기 순두부찌개 등 4개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채소와 단백질, 통곡물을 2대1대1 비율로 구성하는 풀무원의 '211 식사법'도 교육했다. 풀무원은 앞으로 생활환경과 식생활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은 “혼자 생활하더라도 익숙한 식재료를 활용해 간편하고 균형 잡힌 한 끼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테이스티풀무원'을 통해 다양한 생활 환경에 맞는 실용적인 지속가능식생활 방법을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던킨, 맘스터치, 크리스피크림 도넛, 삼립, 오뚜기, 대상 복음자리

◇ 던킨, 제주 한라봉·우도 땅콩 활용 파운드 케이크 선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추석을 맞아 선물용 디저트 '제주 햇살담은 파운드 케이크'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제주산 한라봉 과즙을 넣은 '제주 햇살담은 한라봉 파운드'와 우도 땅콩을 활용한 '제주 햇살담은 우도땅콩 파운드'다. 가격은 1만원대로 이달 22일까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해피포인트 앱 바코드를 스캔하면 15% 할인받을 수 있다. 추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매장에서 전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하고 만 19세 이상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최대 1000포인트까지 추가 적립한다. 같은 기간 쿠팡이츠에서 배달·픽업으로 1만8000원 이상 주문하면 최대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달 27일에는 쿠팡이츠 '슈퍼딜'을 통해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최대 8000원을 할인한다. 추석 디저트로는 '버라이어티 6팩'과 '필드러버스 6팩'을 비롯해 '할머니학화호도과자'와 협업한 먼치킨, 삼립과 함께 만든 '정통 보름달 도넛' 등도 판매한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의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맘스터치, 청사초롱 키링 담은 '불 밝혀라 세트' 한정 판매 맘스터치가 한국 전통 등불인 청사초롱을 활용한 키링을 포함한 '불 밝혀라 세트' 2종을 17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청사초롱 키링은 하단 스위치를 켜면 불빛이 들어오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가방이나 파우치 등에 달 수 있는 키링 형태로 천연 옥 장식과 전통 문양을 적용했다. 디자인은 2종이며 세트 구매 시 1종을 무작위로 제공한다. '불 밝혀라 세트'는 '불 밝혀라 더블불고기 세트'와 '불 밝혀라 스모키스매쉬 세트'로 구성했다. 더블불고기 세트에는 더블불고기버거와 케이준양념감자, 콜라, 청사초롱 키링이 포함된다. 스모키스매쉬 세트에는 스모키스매쉬버거와 케이준양념감자, 콜라, 키링을 담았다. 제품은 맘스터치 매장과 자체 앱, 주요 배달 앱에서 판매한다. 더블불고기 세트는 일부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장, 스모키스매쉬 세트는 철판 조리 시설을 갖춘 약 1000개 비프버거 판매점에서 만날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하면 키링만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이번 '불 밝혀라' 세트는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한 프로모션"이라며 “청사초롱의 밝은 불빛처럼 고객들의 앞날에도 좋은 일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 크리스피크림 도넛, 토핑 강조한 'TOO MUCH TOO GOOD' 4종 출시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토핑과 볼륨감을 강조한 'TOO MUCH TOO GOOD' 도넛 4종을 오는 18일 선보인다. 신제품은 도넛 위에 여러 종류의 토핑을 올린 '맥시멈 도넛'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제품은 ∆초코 맥시멈 ∆베리 머치 ∆황치즈 플리즈 ∆카라멜 앤 프레첼 등 4종이다. '초코 맥시멈'은 초콜릿과 여러 토핑을 조합했으며 '베리 머치'에는 베리 풍미와 다양한 토핑을 더했다. '황치즈 플리즈'는 황치즈를 활용했으며 '카라멜 앤 프레첼'은 카라멜과 프레첼을 조합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토핑을 아끼지 않고 듬뿍 담아 한 입 베어 무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빈틈없는 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크리스피크림 도넛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립, 팥 활용한 가을 디저트 '시루파이·단팥 떠롤' 선봬 삼립이 가을을 맞아 팥을 활용한 냉장 디저트 '시루파이'와 '단팥 떠롤'을 한정 판매한다. '시루파이'는 파이 안에 떡과 단팥 앙금을 넣고 위에 소보루를 올린 제품이다. 파이와 떡을 조합해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함께 살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단팥 떠롤'은 케이크에 단팥 앙금과 팥크림을 겹겹이 넣어 만들었다. 신제품 2종은 전국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판매한다. 삼립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팥의 풍미를 색다른 디저트로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 취향에 따라 가을 디저트의 매력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뚜기, 열라면 30주년 맞아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 오뚜기가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와 협업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정판 패키지에는 영화의 대표 캐릭터인 '류(Ryu)'와 '켄(Ken)'을 제품별로 적용하고 전면에 협업 행사 안내 QR코드를 넣었다.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생산하며 이달 말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오뚜기몰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스티커 시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구매 인증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VIP 시사회 초대권과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도 증정한다. 다음달에는 구매 인증 행사를 통해 삼성 갤럭시 Z폴드8과 한정판 굿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에서는 체험형 팝업존을 운영한다. 롯데시네마에서는 협업 제품인 '열라면 팝콘'도 한정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열라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강렬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지닌 스트리트 파이터와 색다른 협업을 선보이게 됐다"며 “한정판 패키지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열라면의 화끈한 매력을 새롭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상 복음자리, 과일청·잼 제품군 확대…신제품 5종 선봬 대상다이브스의 브랜드 복음자리가 복숭아·무화과·딸기·레몬 등을 활용한 과일청과 잼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과일듬뿍 복숭아얼그레이청 ∆얼그레이무화과잼 ∆캐슈넛무화과잼 ∆딸기버터잼 ∆레몬버터잼 등이다. '과일듬뿍 복숭아얼그레이청'은 과일 함량 99%로 복숭아와 얼그레이에 파인애플 농축액을 더했다. 우유나 탄산수 등과 섞어 마시거나 요거트·샐러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얼그레이무화과잼'과 '캐슈넛무화과잼'은 국산 무농약 무화과를 50% 이상 함유했다. 각각 얼그레이와 캐슈넛을 무화과에 조합했다. '딸기버터잼'과 '레몬버터잼'은 과일과 버터를 함께 담은 제품이다. 유크림 100%로 만든 뉴질랜드산 앵커버터를 사용했으며 빵이나 베이킹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복음자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컬리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 대상다이브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익숙하고 선호도가 높은 과일에 잘 어울리는 재료를 조합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음자리만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입맛을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롯데하이마트, NS홈쇼핑, 쿠팡, SSG닷컴, 11번가, G마켓

◇ 롯데하이마트, 추석맞이 가전 할인…안마의자·노트북 등 대상 롯데하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추석맞이 작정 SALE'을 연다. 안마의자와 안마기, 노트북, 청소기, 팬·그릴 등 명절 선물과 음식 준비에 활용도가 높은 가전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안마의자는 세라젬 '마스터 V6'를 389만원, 바디프랜드 '뉴 팔콘SV'를 340만원, 제스파 '퍼스트 클래스'를 279만원에 판매한다. 행사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년 A/S 연장보증서비스인 '하이마트 안심 케어'를 제공한다. 노트북은 삼성전자 '갤럭시 북6'과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슬림3' 등을 할인 판매한다. 일부 행사상품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패키지와 최대 5년 A/S 연장보증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우스·헤드셋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추석 음식 준비 수요를 겨냥한 팬·그릴 행사도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가 2023~2025년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직전 한 달간 팬·그릴 매출은 월평균의 약 3배로 집계됐다. 신일 '사각 잔치팬'과 대원 '홈스마트팬 전기그릴', 안방 '무연그릴' 등을 할인 판매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을 위한 선물 가전을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안마의자, 노트북 등 선물가전부터 팬·그릴까지 다양한 가전을 좋은 혜택가에 구매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NS홈쇼핑, 로보락 'S9 MaxV Ultra' 최대 65만원 할인 NS홈쇼핑이 추석을 앞두고 오는 20일 오후 9시40분 로보락 'S9 MaxV Ultra'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과 동일한 모델을 일반형과 직배수형으로 판매한다. 일반형은 정상가 184만원에서 60만원 할인한 124만원, 직배수형은 199만원에서 65만원 할인한 134만원이다. 20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S9 MaxV Ultra'는 최대 2만2000Pa 흡입력과 분당 4000회 진동하는 듀얼 음파진동 물걸레를 갖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108종의 사물을 인식해 장애물을 피하며 다기능 도크가 먼지통 비움과 물걸레 세척·건조, 세제 투입 등을 자동으로 처리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전용 액세서리 키트와 클리너를 증정한다. 무상 A/S 기간도 기본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NS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추석 전에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는 마지막 생방송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손님맞이 집안 청소의 수고를 덜어줄 로보락 프리미엄 모델을 최대 65만원 할인한 명절 특가로 준비했다"며 “추석 전 배송받을 수 있는 마지막 생방송인 만큼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쿠팡, 추석 '한복 페스타'…유아동 상품 1만여개 마련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전통 한복과 관련 소품, 유아동 패션 상품을 모은 '한복 페스타'를 연다. 행사에는 하랑한복·더예한복·예가한복·가온한복·금동이한복·소담예인 등 한복 브랜드 12곳이 참여한다. 한복 세트부터 머리띠와 헤어밴드, 속치마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구매 금액별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 7만원 이상은 8000원, 10만원 이상은 1만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는 매일 지정된 시간에 한정 수량 상품을 할인하는 '깜짝 타임 할인'을 진행한다. 사이즈와 가격대별로 상품을 분류한 별도 기획관도 운영한다. 유아동 추석빔 행사에는 휠라키즈·캉골키즈·타미힐피거키즈·빔보빔바·래핑차일드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행사 전체에 한복과 가을 패션 등 1만여개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복부터 가을 패션 의류까지 1만여 개의 다채로운 상품을 엄선해 준비했다"며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해 명절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SSG닷컴, 추석 선물 본판매…프리미엄·실속형 상품 확대 SSG닷컴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들어갔다. 가격대별 상품을 확대하고 이색 선물과 멤버십 전용 상품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SSG닷컴 단독 '정담' 상품인 남해축협 1+등급 한우 구이 혼합세트와 금비 협업 영광 법성포 굴비 등을 선보인다. 사과·배·샤인머스캣·애플망고로 구성한 과일세트와 유기농 상황버섯 등도 판매한다. 5만원 이하 상품으로는 수예당 화과자와 상주 반건시 세트, 폰타나 프리미엄 올리브오일 등을 준비했다. 중현떡집 쑥인절미와 로얄오차드 티백 세트, 전통주, 마사지기·안마의자 등도 선물 상품으로 구성했다. 멤버십 '쓱7클럽' 회원에게는 친환경 인증 전복과 스팸 복합세트, 카누 아메리카노 세트 등을 전용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상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적립하거나 즉시 할인받는 혜택도 제공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취향과 예산에 맞는 선물을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본매장을 구성했다"며 “본매장 기간 제공되는 혜택을 활용해 합리적으로 추석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11번가, 추석 선물·외식 수요 겨냥 'E쿠폰 핫딜' 11번가가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상품권과 외식 이용권 등을 할인하는 'E쿠폰 핫딜' 행사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구글플레이 기프트코드'를 7% 할인하고 21일에는 '레고스토어 모바일금액권 5만원권'을 9% 할인한 4만5500원에 판매한다. 올리브영 기프트카드와 H.Point 모바일상품권도 각각 7%, 4% 할인한다. 전자책·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디지털 상품도 행사 대상이다. 윌라 구독권과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권, 웨이브·티빙 이용권, SK텔레콤 T데이터쿠폰 등을 할인 판매한다. 외식 상품으로는 CJ푸드빌 기프트카드와 채빛퀴진 식사권, 리솜리조트 식음 이용권 등을 준비했다. 매드포갈릭과 생어거스틴 상품권을 비롯해 공차·할리스·빽다방 등 카페와 BBQ 치킨 e쿠폰도 판매한다. 오는 21일에는 e쿠폰 특집 라이브 방송을 열어 멕시카나 인기 메뉴 e쿠폰을 26%, 파스쿠찌 시즌 음료와 케이크 e쿠폰을 최대 25% 할인한다. 11번가 관계자는 “e쿠폰은 간편하게 선물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군"이라며 “선물부터 외식, 여행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e쿠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 G마켓, 추석 앞두고 대용량 먹거리 판매 '쑥' G마켓에서 추석을 앞두고 2㎏ 이상 대용량 먹거리 판매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이달 22일까지 진행하는 '한가위 빅세일' 판매 데이터를 중간 집계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신선식품 누적 판매 건수 상위 100개 상품 가운데 60% 이상이 2㎏ 이상 제품이었다. 신선식품 판매 건수 1위는 10㎏ 배추김치로 누적 매출 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감귤·키위 등 박스 단위 과일과 20㎏ 쌀, 대용량 육류 등도 상위권에 포함됐다. 이달 1일 문을 연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관'에서도 육류 판매가 두드러졌다. 이달 1~15일 누적 매출 상위 10개 상품 가운데 6개가 1~3㎏대 육류였다. 2.7㎏ 양념 소불고기가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산 냉동 LA식 꽃갈비 2.3㎏과 호주산 냉동 LA식 갈비 2.3㎏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G마켓은 명절 가족 모임을 앞두고 많은 양의 먹거리를 준비하려는 수요와 할인 행사에서 대용량 상품을 구매하려는 소비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했다. G마켓은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관에서 햄·홍삼·캔참치 등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16% 할인한다. 이달 22일까지 하루 한 차례 3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대용량 먹거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가위 빅세일의 할인 혜택과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관의 빠른 배송을 통해 편리하고 알뜰한 추석 장보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진격의 K-뷰티④] ODM의 힘…韓 기업들 ‘글로벌 열풍’ 이끈다

[진격의 K-뷰티①] 화장품이 제2의 반도체?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 페달' [진격의 K-뷰티②] 한류 열풍에 트렌디한 마케팅까지…'인기몰이' 이유 있었다 [진격의 K-뷰티③] '인기 브랜드' 면면 살펴보니…기초부터 헤어케어까지 '각양각색' [진격의 K-뷰티④] ODM의 힘…韓 기업들 '글로벌 열풍' 이끈다 [진격의 K-뷰티⑤] 외국인 心 잡은 한국 화장품…관광객들 '장바구니' 살펴보니 [진격의 K-뷰티⑥] 韓 넘어 세계로···CJ올리브영 '질주' 무섭다 [진격의 K-뷰티⑦] 수출 지도 바꾼 한국…글로벌 트렌드 변화 속도도 빠르다 [진격의 K-뷰티⑧] 잘나가니 짝퉁도 기승…브랜드 지키기 “방심은 금물" [진격의 K-뷰티⑨] “단순 유행 넘어 원천 기술력 및 R&D 고도화 역량 쌓아야" [진격의 K-뷰티⑩] “정부 인프라 지원 절실…해외 규격 인증도 적극 지원해야" 국내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계 쌍두마차인 코스맥스·한국콜마가 올 들어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3위 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두면서, K뷰티 산업의 핵심 설계자로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이들 기업들은 한때 대형 브랜드사의 숨은 조연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다만,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중소 브랜드의 존재감이 확대되면서, 이들의 후방 지원을 맡는 ODM 몸집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인디 K뷰티 활황에 실적 축포를 쏜 ODM 업계의 다음 라운드는 생산공장 증설 경쟁이다. ◇ODM 3사 신기록 랠리…계절적 비수기도 극복 '전망' ODM 업계의 전례 없는 호황은 성적표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코스맥스는 올 상반기(1~6월) 연결 기준 매출액 1조4769억원, 영업이익 12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8%, 13%씩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반기 누적으로 한국콜마도 14.8% 증가한 1조5893억원의 매출을 거뒀고, 영업이익은 41.8% 증가한 1892억원을 냈다. 같은 기간 코스메카코리아 매출·영업이익 역시 각각 4112억원, 539억원을 거두며 각각 46.8%, 52.8% 증가하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최근 발표치였던 2분기 확정 실적을 살펴봐도, 호조가 계속되면서 3사 모두 경쟁적으로 신기록 소식을 쏟아냈다. 코스맥스는 매출·영업이익이 7949억원, 73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27.5%, 21.2% 오르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고, 미국 법인 창사 이래 첫 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한국콜마의 화장품 부문 매출도 27.1% 증가한 606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업계 처음으로 분기 기준 1000억원을 넘었다. 코스메카코리아도 2분기 매출(2261억원)·영업이익(321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39.8%, 39.3%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급속한 성장세에 글로벌 ODM 시장 구도도 올 1분기 국내 기업 중심으로 재편된 데 이어, 2분기에도 그 흐름을 굳혔다. 실제 지난해 4분기 매출만 봐도 한국콜마(3706억원)는 이탈리아 '인터코스'(4417억원)보다 다소 뒤쳐져있었지만, 1분기 추월에 성공했다. 2분기에도 2위 자리 수성에 성공하면서 실적 격차도 711억원에서 1406억원으로 더 벌렸다. 이례적인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사업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통상 4분기는 ODM 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힌다. 연말 특수에 대응해 생산·납품 일정이 3분기에 몰려 있어 주문량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유례없는 한국 화장품 수출 모멘텀을 바탕으로 ODM 산업의 계절적 수요 편차가 갈수록 희석되면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역사상 최초라는 말이 이렇게 많이 들어간 실적발표는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해외 럭셔리 브랜드 업체에 공급, 판매하기 시작한 신제품들이 성공할 경우 한국 화장품 ODM 역사의 기념비적인 한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ODM 발판 삼아 K-뷰티 수출 성장세…연구개발, 중소·인디 브랜드 지원 강화 업계는 국내 ODM 시장의 실적 개선 배경으로 가장 먼저 국내 중소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지목한다. 특히, 채널 반응이 빠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들 인디 브랜드들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수주를 대량 확보함에 따라, ODM사의 매출 수준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70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7.3% 증가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 전반의 실적 흐름뿐 아니라 개별 기업 연간 수출액 흐름에서도 성장세가 읽힌다. 예컨대 2023년 1억8378만달러였던 코스맥스 수출액은 이듬해 1억8913만 달러, 지난해 1억9619만 달러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국내 ODM업계 처음으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올해는 3억 달러 수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선케어·스킨케어 등 주요 카테고리 위주로 강세를 보이는 것도 또 다른 주요 요인이다. 해당 카테고리 상품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신제품 출시·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선케어 브랜드 수요가 확대된 점이 실적을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콜마 측의 설명대로라면, 최근 K-뷰티 수출의 80% 수준이 스킨케어에 육박하고 있다. 한국콜마도 선케어 등 스킨케어 제품 매출 구조가 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사 수요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단순히 K-뷰티의 수출 호황에 ODM 업계가 무조건 반사이익을 누리는 것이 아닌, ODM 업계의 제품 개발력·생산 대응력이 동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코스맥스·한국콜마 등 K-ODM 업체가 글로벌 경쟁사를 제치고 상위권에 오른 것도 사실상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에 대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K-ODM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체들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ODM 업계는 대규모 예산을 들여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예컨대 코스맥스는 매년 연매출의 5%를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1367억원(매출 대비 5.7%)으로 전년보다 31.3% 늘었다. 올 상반기 연구개발비도 818억원(매출 대비 5.5%)으로 전년과 비교해 41% 가량 올랐다. 이를 통해 코스맥스의 올 상반기 기준 국내외 누적 특허 출원만 2000여건, 등록 특허는 900여 건에 이른다. 글로벌 고객사 요구에 맞은 제품을 만들고, 중소 뷰티 브랜드의 시장 진입·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펼치고 있다. 실제 한국콜마는 같은 처방을 여러 고객사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고객사별 브랜드 콘셉트 등에 걸맞은 1사 1처방을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인디 뷰티 브랜드들의 인큐레이터로서 2024년부터 동반성장 세미나·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참여 회사만 총 500여개에 달한다. ◇밀려드는 수요에 신규 고객 받기도 힘들다…생산능력 확충 '급선무' 일제히 실적 고공행진을 기록 중인 국내 ODM 업체들의 다음 과제로는 생산능력 확대가 꼽힌다. 중소·인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수출 확대와 함께, 진출 지역도 미국·일본·유럽 등으로 다양화되면서 ODM업계로 밀려드는 수요도 매우 커졌다. 일각에서는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공급량 과잉 우려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들리지만, 이미 받아든 주문을 소화하기도 벅찬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주요 ODM 업체들이 올해 더 이상 신규 고객을 받지 않는다는 말까지 나돌고 있다. 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톱3 화장품 ODM 업체들의 경우 연말까지 생산일정이 다 차 있는 것이 사실인 듯하다"며 “기존 고객사 물량 만으로 생산 일정이 빼곡하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핵심 지역에서 증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600억원 가량을 들여 기초화장품을 생산 중인 경기 평택1공장 증축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내년 초 가동 예정인 태국 방플리에 신공장을 짓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착공에 돌입한 인도네시아에서도 내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삼고 있다. 현지 진출 20주년을 맞은 상하이 신좡공업구에서도 연면적 7만3000㎡(약 2만2000평) 규모의 신사옥을 설립 중이다. 하반기 완공 시 중국 내 연간 생산능력만 16억개에 이를 것으로 코스맥스는 예상하고 있다. 이들 글로벌 신공장 건립이 완료될 경우, 코스맥스는 35억개 수준의 연간 생산가능수량(CAPA)이 약 40억개 규모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콜마도 K뷰티의 위상·수요가 높아졌다고 판단하고 기존 베이징 공장을 철수하되, 세종시에 대규모 인공지능(AI) 기반의 공장을 증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국 내 생산시설은 우시 공장으로 일원화된다. 앞서 한국콜마는 정부에 국내 생산 기지 확대에 대한 의사를 밝혔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올 초 한국콜마를 '1호 유턴(리쇼어링) 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다. 회사의 계획대로라면 오는 2028년까지 세종 전의산업단지 9851㎡(약 2980평) 부지에 기초화장품 생산시설을 더 만든다. 현재는 설계 단계로, 전체 투자 규모는 1733억원이다. 업계 3위인 코스메카코리아로도 총 2000억원을 투입해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연면적 약 5만㎡(약 1만5125평) 규모의 스킨케어 공장을 세운다. 이를 위해 올 6월 640억원을 들여 토지·건물을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생산시설 구축을 명목으로 1360억원의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이달 중 착공해 내년 1차 가동을 시작하고,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설비 확충에 나선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정부, 임신중지 약물 정식 도입 추진…7년 만에 제도 개선

정부가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7년간 이어진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가의료체계 안에서 임신중지 약물을 도입한다.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인공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보고했다. 이번 방안은 국정과제와 지난 7월 이재명 대통령의 임신중지 약물 허용 가능성 검토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정부는 그동안 음성적으로 유통돼 온 임신중지 약물을 제도권 안으로 들여 여성의 안전 문제를 줄이고 안전한 사용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성평등가족부는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입법 공백이 이어지고 임신중지 약물 도입이 지연되면서 여성의 건강과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약물의 불법 유통과 대체재 사용으로 안전성이 저해되고 있으며, 여성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수술과 약물 중 하나를 선택할 권리도 제한되고 있다. 임신중지 시기가 늦어지면서 관련 비용이 증가하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도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임신중지 약물이 제도화되면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안전한 복용과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현재 수입품목 허가·심사가 진행 중인 임신중지 약물에 대해 임상시험 자료 등을 바탕으로 안전성·유효성·품질 등을 심사한다. 현재 허가 신청된 약물은 임신 63일(9주) 이내 사용하는 용법·용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의약품 위해성 관리계획에는 시판 후 이상사례 수집·평가, 안전성 정보 조사,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설명·교육자료 등이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약물 도입 초기 2년간 의료기관 내에서 의사가 직접 처방·조제하는 방식으로 관리한다. 이후 부작용과 안전성 등을 살핀 뒤 관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이번에 정부가 정식으로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을 발표한 만큼 국가의료체계 안에서 보다 안전하게 임신중지가 이뤄지고, 임신중지를 할 수밖에 없는 사회경제적 상황에 처한 여성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임신중지 약물 허가 이후 안전한 사용 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임신중지 약물의 허가 신청자료를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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