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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정비법’ 개정 적용…‘30ha’ 이상 농지도 국비 지원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월 10일 개정된 '농어촌정비법'이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이달 11일부터 시행됐다고 14일 밝혔다. 개정 법률의 핵심은 30~50ha 규모 농경지에 대한 국가지원 확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최소 수혜면적 기준을 50ha에서 30ha로 낮추고, 30~50ha 규모 사업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비용을 각각 내도록 했다. 기존에는 수혜면적 50ha 이상의 농경지만 농식품부 장관이 기본계획을 만들어 국가지원 사업을 추진했고, 50ha 미만은 시·도지사가 계획을 수립해 지방비로 진행해야 했다. 따라서 지방재정이 빠듯한 지역은 사업을 추진하기 힘이 부쳤고, 상습 침수·가뭄 위험 농경지의 배수개선·용수개발이 지연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 개정안은 조경태·문대림 국회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률안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심사·통합하고, 농식품부와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법률 시행에 발맞춰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정비도 마무리했다. 공사는 향후 개정 법률 시행에 맞춰 신규사업 대상지 조사·발굴 시 확대된 기준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취약 지역의 배수개선·용수개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방비로 추진해온 30~50ha 규모 사업에도 국가 차원의 재해 예방 사업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국회, 농식품부와 함께 이뤄낸 이번 제도개선을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업생산기반 정비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설립된 옥구서부수리조합에서 출발한 공공기관이다. 조선토지개량협회, 조선농지개발영단, 농업기반공사 등의 이름을 거쳐 2005년 현재의 농어촌공사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공사는 농업생산성의 증대,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친화적으로 농어촌정비사업·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규모적정화를 촉진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사감위·경기도교육청, 청소년 도박예방 손잡는다…학교 교육모델 개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경기도교육청과 손잡고 학교 현장에 맞는 청소년 도박예방 교육모델 개발에 나선다. 사감위는 14일 경기 오산 성호중학교에서 경기도교육청과 '청소년 도박문제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부터 학교 도박예방교육이 연 2회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사감위는 지역과 학교별 교육 여건을 반영한 예방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청소년 도박 예방 및 학생 보호 정책 ∆예방교육 운영 ∆교육 현황 분석과 데이터 활용 ∆교육 콘텐츠·강사 등 자원 공유 ∆시범사업 및 전국 확산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예방교육 모델을 적용하고 효과를 검증한다. 사감위는 도박 예방·치유 분야의 전문성과 정책 분석을 지원한다. 경기도에서 축적한 교육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토대로 다른 시·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청소년 도박 예방 릴레이' 첫 특별강연도 열렸다. 최 위원장은 성호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친구와의 내기와 게임 아이템 뽑기 및 온라인 미니게임 등 일상적인 사례를 활용해 도박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경기도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예방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병환 사감위원장은 “사감위의 정책 전문성과 경기도교육청의 현장 역량을 결합해 청소년 도박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경기도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가 전국 학교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14일부터 20일까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인식주간은 도박문제의 위험을 알리는 데서 나아가, '멈추는 선택'과 일상 속 건강한 대안활동을 국민과 함께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감위와 예방치유원은 2009년부터 사감위 출범일인 9월17일을 '도박중독 추방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포함한 한 주를 도박문제 인식주간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지난 5월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에 이어 '도박을 멈춰! 그게 이기는 거야!'를 공동 슬로건으로 사용해 청소년·청년세대까지 예방 메시지의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인식주간의 중심 행사인 '제18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식'은 17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관계 부처와 학계, 시민단체, 회복자, 군 장병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예방과 치유·회복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들이] 에버랜드, 아쿠아플라넷 제주, 그랜드 하얏트,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호시노 리조트

◇ 에버랜드, 모터스포츠 테마 '파이널 랩' 18일 개장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한 '파이널 랩'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가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는 '왓에버 시리즈'의 가을 프로그램이다. 글로벌페어 광장과 나비체험관 일대에 포뮬러카 전시와 레이싱 게임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글로벌페어 야외 광장에는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소장한 '미나르디 M193'과 '베네통 B199' 등 실제 F1 경주에 사용됐던 포뮬러카 2대를 전시한다. 에버랜드 캐릭터로 꾸민 레이싱카 3종과 포디움 등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한다. 나비체험관에서는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체험존을 운영한다. 레이싱 게임과 시뮬레이터를 통해 랩타임 기록에 도전할 수 있다. 레이싱 슈트와 헬멧을 착용하는 체험도 제공한다. 넥센타이어와 연계한 미니게임과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참여하는 모터스포츠 역사 전시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키링과 배지 등 한정 굿즈 14종과 레이싱트랙 츄러스 등 주제형 먹거리도 판매한다. 에버랜드는 체험 임무를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 등을 통해 오는 10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관람권과 굿즈도 제공한다. ◇ 아쿠아플라넷 제주, 멸종위기 판새류 보전 국제 심포지엄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지난 10일 제2회 판새류 종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판새류는 상어와 가오리 및 홍어 등이 포함되는 연골어류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기후변화와 해양오염 및 서식지 훼손 등으로 판새류의 보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해양생물 전문기관 4곳과 관련 대학 4곳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판새류 보호와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 사례와 보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대 석승혁 교수팀과 강원대 김상화 교수팀이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일본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의 사토 케이이치 관장도 참여해 대형 판새류의 생태 변화와 수족관의 역할 등을 소개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지난해 열린 첫 심포지엄 이후 해양수산 특성화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해왔다. 김기문 아쿠아플라넷 제주 관장은 “수온 상승으로 고래상어 등 대형 판새류 출몰이 잦아진 만큼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전문기관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보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정원서 퍼커션 공연 개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다음달 14일 오후 7시30분 워터폴 가든에서 '세레나데 인 더 타임리스 가든' 세 번째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엔들리스 세레나데'를 주제로 퍼커셔니스트 공성연이 참여한다. 공성연은 2022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세계 마림바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24년에는 네덜란드 트롬프 타악기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준우승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정원 내 폭포와 바람 및 나뭇잎 소리 등을 공연과 결합해 자연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세레나데 인 더 타임리스 가든'은 워터폴 가든의 자연과 계절을 음악과 연결하는 공연 시리즈다. 호텔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이날부터 네이버를 통해 받는다. ◇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밀리의서재 협업 콘텐츠 확대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와 협업한 '제주에 온 밀리' 콘텐츠를 확대한다. '제주에 온 밀리'는 지난달 9.81파크 제주 내 '스페이스컵'에 마련됐다. 책과 음식 및 향·음악·기록 등을 결합해 독서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에 따르면 제주 유채꿀을 활용한 전용 디저트 '달콤한 페이지'는 지난달 스페이스컵 단품 디저트 판매의 12.9%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식음료 매출은 전월보다 15% 늘었다. '여행자의 편지' 프로그램에 사용된 엽서도 운영 한 달 만에 모두 소진됐다. 9.81파크 제주는 밀리의서재 10주년을 기념해 기존 조각 케이크를 홀케이크 형태로 만든 '달콤한 한 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으로 판매하며 선착순 50명에게 밀리의서재 3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계절에 맞춰 도서 구성도 바꾼다. '오뒷세이아'를 비롯해 '그랬다고 적었다'와 '절창' 등 11종을 새로 비치한다. 현장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9.81파크 제주와 밀리의서재를 태그한 고객에게는 향을 입힌 책갈피도 증정한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레저 공간에 독서 경험을 더하면서 이용객이 파크를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여행 경험을 넓힐 수 있는 협업 콘텐츠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호시노 리조트, 가을 맞아 일본 지역별 미식 여행 제안 호시노 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일본 각 지역의 제철 음식과 숙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 4곳을 소개했다. 호시노야 후지에서는 이달 '글래머러스 포도 스테이'를 운영한다. 야마나시 지역 사찰과 와이너리 및 포도 농원을 둘러본 뒤 저녁 식사를 즐기는 2박3일 일정이다. 오는 12월 중순까지는 송어와 버섯 및 사슴고기 등을 활용한 계절 코스 요리도 제공한다. 리조나레 야쓰가타케에서는 야마나시산 와인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와인 비교 시음과 포도밭 산책 및 음식과 와인을 함께 즐기는 코스를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는 '회랑의 포도 페스타'를 열고 포도와 관련 디저트도 선보인다. 호시노 리조트의 온천 료칸 브랜드 카이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가이세키를 내놓는다. 카이 엔슈에서는 장어와 복어 등을 활용한 요리를 제공한다. 카이 다마쓰쿠리에서는 재첩과 눈볼대 등을 활용한 조식과 계절별 해산물 요리를 선보인다. OMO5 하코다테에서는 지역 시장과 골목을 둘러보는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박객은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해 하코다테 자유시장과 모토마치 및 고료카쿠 공원 등을 방문할 수 있다. 조식에서는 해산물 덮밥과 화로구이 및 소금라멘·초밥·이카메시 등 지역 음식을 제공한다. ◇ 인제스피디움, 강원지역 박물관·미술관 발전 위한 협력 동참 인제스피디움이 강원지역 박물관·미술관의 발전과 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박물관협의회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제스피디움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박물관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협의회 회원관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1박2일 워크숍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개별 박물관의 활동을 넘어 강원지역 박물관·미술관이 협의회를 중심으로 교류하고 각 기관의 문화콘텐츠를 함께 알리는 데 뜻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 100만원은 협의회가 참여하는 '2026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 강원지역 박물관·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소개하고 공동 홍보하는 데 활용된다. 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회원관들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하나의 공간에서 소개함으로써 강원지역 박물관·미술관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각 기관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협의회는 최근 회원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홍보사업을 추진하는 등 회원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회원관 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기관별 운영 경험과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이번 후원으로 자동차 서킷과 더불어 클래식카 박물관을 강원 지역의 새로운 콘텐츠로 알려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알리익스프레스, 한가위 맞이 식품·테크 할인전 ‘풍성’

알리익스프레스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식품·테크·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내놓는다. 14일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폴 인 추석(Fall in 추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먼저 신세계푸드와 협업한 단독 기획전을 통해 '조선호텔 김치', '피코크 떡갈비',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 등 프리미엄 식품 라인업을 최대 절반가로 선보인다. 아울러 배, 사과, 곶감, 굴비 등 추석 선물 세트와 가을 제철 꽃게 등으로 구성해 명절 상차림·선물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색을 맞췄다. 최신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 수요자를 겨냥한 할인전도 함께 선보인다. 최신 스마트기기 신제품 공개 일정을 고려한 테크 기획전도 운영한다. 아울러 '테크 트렌드 전용관'과 메인 행사장 내 테크 상품 전용 공간을 별도로 선보이고, 휴대폰 케이스·보호필름, 데이터 케이블,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을 소개한다. 캠핑·등산·낚시 용품과 스포츠, 가전·가구 등다채로운 라이스프타일 상품도 찾아볼 수 있다. 글로벌 인기 브랜드 상품 중심의 '브랜드+(Brand+)' 라인업도 강화한다. 브랜드+는 제3의 독립 검증 기관 인증을 거쳐 고품질 제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이니셔티브다. 이번 행사에는 도코알리익랩, 락브로스, 로보락, 마운틴하이커, 소피른, 엑스텝, YZ, 유그린 등이 함께 해 주요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 밖에 행사 기간 동안 12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5000원의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올 추석은 가을 쇼핑 시즌과 맞물려 명절 선물뿐 아니라 나들이와 환절기 준비 상품에 대한 수요가 동반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캠핑과 야외 활동을 위한 레저 용품부터 환절기 실내 분위기를 바꿔줄 가전·가구까지 맞춤형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23일까지 추석 시즌 필수 상품을 할인해주는 '특가왔추' 기획전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 동기보다 행사 상품 수를 2배 이상 늘렸고, 해외 직구 상품부터 30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 상품, 인지도 높은 K-브랜드 상품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오는 20일까지는 '가을 나들이', '스마트한 가을맞이', '풍성하게 추석추석' 등을 주제로 야외 활동 용품, 전자·디지털 기기, 명절 선물 세트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이달 21~23일까지 핵심 브랜드의 혜택을 총망라한 '브랜드 특가전'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추석은 선물과 명절 준비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가계 지출도 커지는 시기"라며 “여러 품목을 준비해야 하는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상품별 할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아모레퍼시픽, 더마·헤어로 해외시장 넓힌다…2030년 각각 매출 1조원 목표

아모레퍼시픽이 더마뷰티와 헤어케어를 새로운 해외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에스트라·일리윤·아이오페 등의 해외 판매처를 넓히고 려·미쟝센 등 헤어케어 브랜드의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 2030년 더마뷰티와 헤어케어에서 각각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2026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 같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마뷰티에서 에스트라와 일리윤을 앞세운다는 구상이다. 에스트라는 대표 제품 '아토베리어365'를 중심으로 최근 3년간 36개국에 진출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4배 이상 늘었다. 내년 상반기까지 9개국에 추가 진출한다. 일리윤은 '아토크림'을 주력으로 미국 아마존과 틱톡샵 등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한다. 클리니컬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는 미국 세포라 입점에 이어 내년 상반기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2035년 매출 5000억원 규모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헤어케어 사업도 해외 성장축으로 키운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년 헤어케어 매출 1조원과 해외 매출 비중 60% 이상을 목표로 세웠다. 려·미쟝센·라보에이치·롱테이크 등 브랜드별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미국·중국·일본·브라질 시장을 공략한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미쟝센 '퍼펙트세럼'은 미국 아마존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사업 확대에는 소셜미디어와 전자상거래를 적극 활용한다. 소비자 데이터와 국가·유통망별 정보를 마케팅에 반영하고 특정 시장에서 성과를 낸 브랜드 성장 방식을 다른 국가로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토대로 아모레퍼시픽은 2027년 매출 10% 성장과 영업이익률 11%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미주·유럽·일본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더마뷰티·클리니컬 스킨케어·헤어케어에 투자를 집중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기존 주력 브랜드의 성장을 가속하고 더마뷰티·클리니컬 스킨케어·헤어케어를 새로운 글로벌 성장축으로 키워 나가겠다"며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 품질이라는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셜미디어·이커머스·AI가 이끄는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최근 창립 81주년을 맞아 한국 뷰티 산업과 문화를 이끌어 온 개척정신으로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가속한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경배 회장은 “전세계 고객에게 새로운 아름다움의 기준을 제시하는 회사를 만들자"며 '뉴뷰티' 비전 실현을 통한 글로벌 성장 의지를 강조했다. 서 회장은 “지난 81년의 아모레퍼시픽 역사를 이끌어 온 힘은 고객중심과 개척정신"이라며 “고객의 변화를 먼저 읽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전에 없던 뷰티 문화를 창조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뉴뷰티'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1945년 창립 이래 연구개발, 상품, 유통, 고객 경험 전반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한국 뷰티 산업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 고객의 일상과 시대의 변화를 앞서 읽으며 쌓아 온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노랑풍선, 롯데관광개발, 여기어때,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놀유니버스

◇ 노랑풍선, 겨울 아이슬란드 8일 패키지 선봬 노랑풍선이 오로라와 빙하·온천 등을 한 번에 둘러보는 '아이슬란드 8일'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은 인천에서 출발해 코펜하겐을 거쳐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로 이동하는 일정이다. 현지에서는 블루라군과 스카이라군을 비롯해 셀야란드포스·스코가포스 폭포와 레이니스피아라 및 요쿨살론 등을 방문한다. 굴포스 폭포와 게이시르 간헐천 및 싱벨리어 국립공원을 둘러보는 골든서클 일정도 포함했다. 오로라 헌팅 크루즈는 1회 제공하며 기상 상황 등으로 관측하지 못하면 한 차례 추가 운영한다. 레이캬비크에서는 4성급 호텔에 3박한다. 전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하며 별도 팁과 선택관광·쇼핑 일정은 없다. 상품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출발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오는 15일 자체 라이브커머스 '옐로LIVE'에서도 상품을 판매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아이슬란드의 자연경관과 온천 및 오로라를 보다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 롯데관광개발, 17만t급 전세선 크루즈 상품 출시 롯데관광개발이 17만t급 크루즈선 'MSC 벨리시마호'를 활용한 아시아 3개국 전세선 상품을 내놨다. 상품은 내년 6월 14일 인천항을 출발해 대만 기륭과 일본 사세보를 둘러본 뒤 돌아오는 6박7일 일정이다. 한 차례만 운항한다. MSC 벨리시마호는 길이 315.83m 규모로 승객 약 5600명과 승무원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선내에는 LED 스카이돔 산책로와 아쿠아파크 및 조깅트랙·헬스장 등이 마련돼 있다. 프리미엄 객실인 'MSC 요트클럽' 이용객은 전용 식당과 라운지 및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은 한국인 안내 직원 100여명을 배치하고 한글 선상신문과 한식 메뉴 등을 제공한다. 스타쇼와 가수왕 선발대회 등 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17만톤급 초대형 크루즈를 전세선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크루즈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여기어때 “추석 패키지 예약 시점 24일 빨라져" 여기어때에서 올해 추석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 시점이 지난해보다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패키지여행의 평균 예약 시점은 출발 88일 전으로 지난해보다 24일 앞당겨졌다. 전체 패키지여행 예약 건수도 전년 동기보다 약 3.6배 증가했다. 일본 패키지 예약은 6배 늘었고 중국은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어때는 올해 추석 연휴가 상대적으로 짧아 이동시간이 짧은 근거리 여행지를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짧은 연휴에 원하는 일정과 여행지를 선점하려는 예약 경쟁이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가을 축제 '폴 인 워커힐' 개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가을 축제 '폴 인 워커힐'을 연다. 축제 기간 단풍길 산책과 가을철 음식 및 공연·고객 참여 행사를 함께 운영한다. 워커힐은 포토 투어 맵을 활용한 산책 프로그램과 주요 전망 지점에 설치한 '아틀리에 벤치'를 선보인다. 명월관에서는 능이버섯 등심 불고기 한상을 판매하고 피자힐과 온달 등에서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메뉴를 내놓는다. 사진 공모전 '스냅투어'와 스탬프 챌린지도 진행한다.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 500명에게는 굿즈 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오는 10월 10일부터 25일까지 주말에는 포레스트 파크에서 와인 행사 '구름 위의 산책'을 연다. 20개 수입사가 참여해 700여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추석과 개천절 연휴에는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한 서커스와 밴드 공연도 진행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걷고 맛보고 머무는 과정에서 가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유료 티켓 판매 놀유니버스가 오는 15일부터 'NOL 페스티벌' 유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NOL 카드 회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먼저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슈퍼라이브와 EDM 스테이지 티켓 가격은 각각 5만원이다. 놀유니버스에 따르면 앞서 세 차례 진행한 무료 티켓 응모에는 약 180만건이 접수됐다. 오는 20일까지 티켓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연장 인근 숙박권 추첨 행사도 운영한다. 무료 티켓 당첨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NOL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7~18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K-팝과 슈퍼라이브 및 EDM 등 3개 무대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오후 10시에는 성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EDM 애프터파티도 연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고객이 취향에 맞는 무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유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며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강원랜드,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동반성장 우수기업 선정

강원랜드가 자유로운 휴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6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서 동반성장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직원·기업·정부가 함께 휴가비를 지원해 국내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발명진흥회, 9월 전국 IP중점대학서 교육·행사 ‘풍성’

한국발명진흥회가 전국 9개 지식재산(IP)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에서 9월 한 달 간 경진대회,진로·창업, 산학협력, 특강·세미나 등 다채로운 관련 교육·행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대학 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기업까지 함께할 수 있는 지역 산업 연계형 현장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IP중점대학은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키우는 사업으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부산대·전남대·전북대·제주대·충남대·충북대 등 전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2학기 초입인 9월에는 청년의 아이디어를 진로·창업으로 잇는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경북대는 오는 29일 'KNU 지식재산 아이디어 경진대회' 공모작 발표대회를 연다. 같은날 충남대는 'CNU IP 톡톡톡! 지식재산(IP) 진로 포럼'을 통해 IP분야에서 학생들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현장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부산대는 오는 30일 인공지능(AI)·라이프케어 산업을 주제로 'IP 리부트 커리어 포럼(Reboot Career Forum')을 선보이고, 전남대는 오는 15~16일 이틀 간 'IP 비즈니스 네트워크 데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스킨십을 넓힌다. 제주대는 이달부터 지역기업이 직면한 지식재산 문제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푸는 '제주 상디특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운영한다. 이 밖에 9월 동안 경상국립대 'IP 콘서트', 충북대 'IPAT 지원 프로그램' 등 대학별 특성을 녹여낸 교육들이 계속된다. 신경호 한국발명진흥회 교육연구본부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앞둔 9월, 전국 IP중점대학에서도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식재산 교육의 결실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진로와 창업, 지역기업의 현장 문제부터 글로벌 역량강화까지 지식재산 교육의 영역을 넓혀 청년들이 지식재산(IP)을 자신의 전문성과 경쟁력으로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따라 설립된 특수법인이다. 이 기관은 발명진흥사업을 체계·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발명가의 이익증진을 도모하며, 국내 지식재산사업을 보호·육성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 과정에서 국가전략기술과 지역 주력 산업을 잇는 권역별 IP중점대학을 지정, 지원하고 있다. 해당 대학은 지역특화 IP 인력을 육성하고 IP교육을 확산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롯데온, SSG닷컴, KT알파, G마켓, 쿠팡CPLB, 롯데백화점

◇ 롯데온 “전통주·프리미엄 한우 등 추석 선물 인기"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에서 전통주와 프리미엄 한우 등 다양한 추석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추석 행사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주이강주와 안동소주 및 고려개국주·문배주 등 전통주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약 7배 늘었다.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판매량도 같은 기간 20% 증가했다. 온도씨 한우와 우메종 및 대한사람대한으로·손수맛찬 등이 대표 상품이다. 2만원 미만 실속형 선물세트도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청정원과 사조 및 CJ제일제당·애경·LG생활건강 상품 등이 꾸준히 팔리고 있다. 사과·배에 망고와 멜론 등을 함께 구성한 과일세트와 올리브유·견과류·차 선물도 선보이고 있다. 롯데온은 오는 20일까지 '온마음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 최대 20만원 할인쿠폰과 상품별 엘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익숙한 명절 선물뿐 아니라 전통주와 이색 과일 등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상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며 “남은 행사 기간에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SSG닷컴, 소상공인 육성사업 참여사 매출 68% 증가 SSG닷컴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참여한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판매 데이터 기반 상담과 마케팅 지원을 제공했다. SSG닷컴에 따르면 'TOPS 프로그램' 1단계에 참여한 식품 파트너사 300곳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평균 68% 증가했다. 참여업체 '바다어보'는 진미채를 핵심 상품으로 선정해 홍보를 강화한 뒤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106% 늘었다. '오가닉디노'는 신상품 체험단과 할인·적립 등을 활용한 결과 매출이 200% 이상 증가했다. SSG닷컴 자체 판매자 육성 프로그램 '브랜드마크' 참여 신규 브랜드 수도 지난해보다 24% 늘었다. 이들 브랜드 매출은 28% 증가했고 인공지능(AI) 광고 지원금을 받은 신규 업체는 36% 늘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을 제안하고 마케팅 지원까지 연계한 점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KT알파, 기업 명절선물 '실물 배송 상품' 수요 증가 KT알파의 기업 전용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에서 한우와 과일 등 실물 배송 상품을 활용하는 기업 고객이 늘고 있다. KT알파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배송 상품 판매금액은 지난해 추석보다 1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매 기업 수는 23% 늘었고 쿠폰 발송 건수는 76% 증가했다. 모바일 상품권을 받은 사람이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면 실물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기업이 임직원이나 고객의 주소를 직접 취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추석에는 한우가 전체 배송 상품 판매의 62.6%를 차지했다. 올해 설에는 한우가 43.9%로 가장 많았고 배송 가능한 지류 상품권이 40.6%로 뒤를 이었다. KT알파는 이번 추석을 맞아 한우와 수산물 및 과일세트·소형가전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한다. 받는 사람이 사용처를 고를 수 있는 통합 상품권 이용도 늘고 있다. KT알파에 따르면 '온라인 통합 상품권'의 최근 3개월 월평균 판매금액은 출시 초기 3개월보다 63% 증가했다. 이정호 KT알파 G커머스사업부문장은 “기업 명절선물도 받는 사람의 취향과 편의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며 “실물 배송상품과 통합 상품권 등 선택지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G마켓, 추석 맞아 뷰티 선물세트 최대 60% 할인 G마켓이 오는 22일까지 뷰티 전문관 '뷰티톡'에서 추석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니모리 한가위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카밀 핸드크림 선물세트와 AHC 기프트 세트 및 예지후 한방 골드 세트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G마켓은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되는 쿠폰도 제공한다. 화장품·향수는 10% 할인되고 바디·헤어 상품에는 6% 할인이 적용된다. 쿠폰은 횟수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1+1 사은품과 기초관리 및 특수관리·메이크업·클렌징·헤어·바디 등 주제별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추석 선물용 기획세트와 환절기 피부관리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뷰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쿠팡CPLB, 성수동서 첫 오프라인 PB 행사 쿠팡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쿠팡 온리 페스타'를 연다. 2020년 CPLB 출범 이후 고객을 대상으로 여는 첫 오프라인 행사다. 식품과 생활용품 및 뷰티·패션 등 쿠팡 PB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에는 쿠팡 PB 상품을 생산하는 중소 제조사 120여곳이 참여한다. 곰곰과 코멧 및 탐사·줌 등 PB 상품뿐 아니라 참여 기업이 자체 개발한 제품 100여종도 소개한다. CPLB에 따르면 행사 사전 예약자는 6300명을 넘어섰다. 이에 오는 16일까지 예약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행사장에서는 쌀과 잡곡 체험 및 세제·섬유유연제 리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품 무게 맞히기 행사와 캡슐 뽑기도 진행한다. 18~19일에는 PB 상품을 활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곰곰식당'을 연다. 전경수 쿠팡 CPLB 대표는 “PB 상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상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손질 줄인 추석 선물세트 확대 롯데백화점이 손질과 조리 부담을 줄인 간편 추석 선물세트를 확대한다. 롯데백화점은 손질이 까다로운 수산 선물세트 가운데 간편 상품 비중을 기존보다 두 배 늘렸다. '영광 찐 보리굴비·참돔 선물세트'는 내장을 제거한 참조기와 참돔을 쪄서 개별 포장한 제품이다. 자체 고급 신선식품 브랜드 '엘프르미에'에서는 '순살 옥돔·은갈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제주산 옥돔과 은갈치의 비늘과 가시를 제거한 뒤 조리하기 좋은 크기로 손질했다. 간편식(HMR) 선물세트도 직전 명절보다 40% 늘렸다. 요리연구가 권영원과 협업한 '소담정찬 자연의 밥상 기프트'와 이금선 명인의 젓갈 선물세트 등이 대표 상품이다. 명절 음식을 식기와 함께 구성한 '한상차림 선물세트'도 처음 선보인다. 전상근 도예가와 협업한 백자에는 나물 9종을 담고 호두나무 목함에는 모둠전 7종과 일품요리 5종을 구성했다. 해당 제품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화성 동탄에서 고객 지정 날짜에 맞춰 당일 배송한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축산&수산팀장은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수고보다 함께 즐기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생활방식 변화에 맞춘 식음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깨끗한나라, 시몬스, 한샘, 씰리침대, 하츠

◇ 깨끗한나라, 친환경 백판지 'CCKB' 남아공 수출 확대 깨끗한나라가 친환경 백판지 'CCKB'를 앞세워 남아프리카공화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CCKB는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브라운백 계열 백판지다. 가정간편식(HMR)과 생활용품 포장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CCKB는 일반 백판지보다 압축 강도와 수분 내구성 및 인쇄 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운송과 보관 과정에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깨끗한나라는 기존 후면 회색 백판지 중심 제품군에서 CCKB 등 친환경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남아공에서 신규 거래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유럽과 동남아에서도 고객사를 발굴할 계획이다. 유럽연합(EU)의 포장재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 시행 등 글로벌 친환경 포장재 전환 움직임도 관련 사업 확대 배경으로 꼽힌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갖춘 포장재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CCKB의 해외시장 확대 기회도 커지고 있다"며 “남아공 등 신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고부가 백판지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시몬스, 2026 가을·겨울 침대·침구 신제품 10종 출시 시몬스가 '하이엔드 컴포트'를 주제로 한 2026년 가을·겨울 신제품 10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침대 프레임 4종과 침구 6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임은 '비원(B1)'과 '비쓰리(B3)' 및 '루티안'·'키나' 등이다. 비원은 훈증무늬목과 이탈리아산 천연가죽을 사용했다. 비쓰리는 바닥에서 12.3㎝ 높이를 확보해 로봇청소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루티안은 플리커 프리 조명과 수납 서랍 및 충전단자를 갖춘 협탁과 함께 구성할 수 있다. 키나는 레드오크 무늬목과 인조가죽 및 금속 다리를 조합했다. 시몬스에 따르면 신제품 프레임에는 국가 공인 기준인 E1보다 높은 E0 등급 자재를 사용했다. 침구류는 베르가와 멘젤 및 도셀 등 6종이다. 자연스러운 무늬와 부드러운 촉감 등을 강조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갖춘 제품으로 차별화된 침실 환경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 한샘, 저상형 어린이 매트리스 '밸런스키즈' 2종 출시 한샘이 어린이의 첫 분리수면과 성장 단계를 고려한 저상형 매트리스 '밸런스키즈'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밸런스키즈 투인원'과 '밸런스키즈 솔리드'다. 20㎝ 높이의 투인원은 매트리스 양쪽의 단단함을 다르게 설계했다. 어린 시기에는 단단한 면을 사용하고 체중이 늘면 매트리스를 뒤집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면을 사용할 수 있다. 솔리드는 높이를 16㎝로 낮췄다.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질 위험을 줄이고 스스로 오르내리기 쉽도록 만든 제품이다. 한샘에 따르면 두 제품에는 자체 개발한 '멀티텐션 스프링'을 적용했다. 스프링 상단과 하단의 구조를 달리해 체중에 따라 지지력이 달라지도록 했다. 국내에서 생산하며 어린이제품 안전기준 관련 검사와 유해물질 시험도 거쳤다. 스프링에는 15년 무상보증을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성장 단계와 생활환경을 고려한 어린이 가구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씰리침대,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 협업 매트리스 출시 씰리침대가 창립 145주년을 맞아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장철영 보유자와 협업한 매트리스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펄 웨이브'와 '오로라 셸'이다. 통영의 전통 나전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씰리침대는 협업을 기념해 장철영 보유자가 직접 제작한 자개 장식을 적용한 한정판 145개도 판매한다. 레귤러킹과 칼킹 크기에 적용되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두 제품에는 티타늄 합금 소재의 7회전 구조 '리액트서포트' 코일을 사용했다. 매트리스 가장자리에는 형태와 지지력을 유지하는 '플렉시케이스' 기술을 적용했다. 씰리침대에 따르면 플렉시케이스를 적용해 일반 침대뿐 아니라 자사 모션베드 제품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 높이는 34㎝이며 쿠션감은 '미디엄 펌'으로 구성했다. '펄 웨이브'는 전국 백화점 씰리침대 매장에서 판매한다. '오로라 셸'은 씰리침대 판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상무는 “창립 145주년을 맞아 씰리침대 기술과 국내 전통 나전의 아름다움을 함께 담은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 하츠, 추석 맞아 주방·생활가전 할인 행사 주방가전 기업 하츠가 추석을 앞두고 공식 온라인몰 '하츠몰'과 주요 온라인 판매처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츠몰에서는 행사 대상 주방후드를 구매한 고객에게 기본 설치비를 지원한다. 후드와 쿡탑을 함께 설치하면 침구청소기도 증정한다. 신규 회원에게는 구매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사진 후기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선정해 배달의민족 3만원 상품권도 지급한다. 하츠는 이달 네이버 '슈퍼적립' 행사에도 참여한다. '클레르 인덕션'과 '몽그리 소형건조기' 등 대상 제품을 구매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0%를 적립해준다. 하츠 관계자는 “추석에는 명절 음식 준비로 평소보다 주방가전 사용이 늘어난다"며 “주방가전 교체를 고민했던 소비자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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