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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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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유통] 롯데면세점, 삼양그룹, 풀무원, BGF리테일 CU, 현대리바트, 롯데그룹, CJ제일제당 햇반

◇ 롯데면세점, 서울·부산서 VIP 초청 행사…모엣 헤네시와 협업 확대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주류 기업 모엣 헤네시와 손잡고 서울과 부산에서 최상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3일 서울 더그랜드롯데 서울 피에르가니에르 바에서 '글렌모렌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내국인 최상위 회원 20명을 초청해 위스키 시음과 음식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글렌모렌지 증류소의 위스키 개발 책임자인 빌 럼스덴 박사가 참여했다. 글렌모렌지 21년과 25년, 30년 등 싱글 몰트 위스키 4종을 소개하고 각 제품에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했다. 이달 29일에는 부산에서 최상위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프레스티지 샴페인 클래스'를 연다. 돔페리뇽과 아르망디브리냑, 뵈브 클리코 등 샴페인 5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 고객에게는 면세점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LDF PAY도 추가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이 지난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면세협회(TFWA) 박람회에서 모엣 헤네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고객 취향을 반영한 초청 행사와 쇼핑 혜택을 확대해 최상위 회원과의 접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삼양그룹, 창립 102주년 맞아 제빵 봉사…취약계층에 빵 4000개 전달 삼양그룹이 창립 102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양그룹은 지난 23일 수도권 대한적십자사 봉사관 8곳에서 '나눔의 온도, 102도' 행사를 개최했다. 김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직접 빵을 만들었다. 봉사활동에는 삼양사의 냉동생지 브랜드 '프레팡' 제품도 활용했다. 삼양그룹은 이날 제작한 빵과 추가 생산 물량을 합쳐 이달 말까지 총 4000여개를 수도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헌혈증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삼양그룹은 지난달 4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모아 550여장을 확보했다. 기부받은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와 사회복지단체 등에 전달한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일본 향료·향장 기업 인수와 반도체 소재 사업 확대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그룹 자체 인공지능(AI) 플랫폼 'SAMI 2.0'을 통한 업무 혁신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102년의 역사가 미래를 담보하지는 않는다"며 “글로벌·고기능성 소재 사업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AI 기반 업무 혁신을 통해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풀무원 아미오, 구조 동물 보호시설에 사료·간식 2t 기부 풀무원이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통해 구조 동물을 위한 사료와 간식 약 2t을 기부했다. 풀무원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동물보호단체 '길동무와나누미천사'가 운영하는 쉼터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 정비에 참여했다. 기부 물품은 풀무원아미오의 고양이용 체중 관리 사료와 강아지용 피부·모질 관리 사료, 고양이 간식 등이다. 현장에는 동물 구조 활동을 이어온 유튜버 '으으냥'도 참여했다. 풀무원아미오는 앞서 지난달 충남 당진의 유기견 보호시설 '동공당'에도 강아지 사료 420㎏을 전달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동물보호 현장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료 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동물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BGF리테일 CU, 이동약자 도움벨 이용 3000건 돌파…5개월 새 꾸준히 증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이동약자 도움벨 QR 서비스'가 도입 5개월 만에 누적 이용 3000건을 기록했다. CU는 지난 6월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점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출입문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별도 앱 설치 없이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고객의 요청은 매장 내 단말기와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POS)에 전달된다. 직원은 출입을 돕거나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점포에서 상품을 대신 전달하는 방식으로 응대한다. CU에 따르면 월별 이용 횟수는 6월 약 200건에서 7월 400건, 8월 700건, 9월 800건, 이달 900건으로 늘었다. 누적 이용 횟수가 10회 이상인 점포는 14곳이다. CU으뜸1호점과 CU김천한마음점은 각각 47회로 가장 많은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상품 음성 안내 기능 'CU 모드'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편의점 사업은 제주와 평창, 부산 등 전국 6개 점포로 확대했다. 박종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도움벨 서비스가 실제 점포에서 활용되며 이동약자의 편의점 이용을 돕고 있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리바트, 현대건설 '더뉴하우스' 참여…아파트 맞춤형 인테리어 제공 현대리바트가 현대건설의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사업 '더뉴하우스'에 인테리어 협력사로 참여한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현대건설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뉴하우스는 기존 아파트를 전면 철거하지 않고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 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입주민이 거주하는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현대리바트는 사업 대상 단지의 세대 구조와 입주민의 생활 방식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 상품을 마련한다. 주방과 거실, 욕실, 수납 공간 등의 설계부터 시공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아파트 출입구 구조물과 외관, 조경·놀이시설, 커뮤니티 공간 등 공용부 디자인도 제안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단지별 특성과 입주민의 생활 방식을 분석해 맞춤형 공간 디자인을 제공하겠다"며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서 인테리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롯데그룹, 베트남 대학 5곳서 채용 행사…올해 현지 인력 500명 채용 롯데그룹이 베트남에서 현지 인재 확보를 위한 대학 순회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그룹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소재 대학 5곳에서 '2026 롯데 글로벌 캠퍼스 리크루팅 인 베트남'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취업준비생 3000여명이 참여했다. 롯데백화점과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이노베이트, 롯데물산, 대홍기획 등 베트남 진출 계열사 6곳이 참여했다. 각 계열사의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들은 직무 상담과 일대일 모의 면접, 채용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롯데그룹은 현지 사업 확대에 맞춰 베트남 인력 채용도 늘리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은 1만명을 넘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많은 5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해외 현지 대학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대규모 채용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관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들에게 롯데의 사업과 성장 기회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지 인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해외 채용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CJ제일제당 햇반 “2028년 매출 1조5000억원 목표"…해외 즉석밥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이 즉석밥 브랜드 '햇반'의 연매출을 2028년까지 1조5000억원대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1일 충북 진천 CJ블로썸캠퍼스에서 햇반 출시 30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은 2023년 국내외 합산 매출 1조원을 처음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1조1000억원을 웃돌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는 1996년 출시 이후 올해 말까지 누적 매출이 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소비자가 환산 기준이다. 국내에서는 잡곡밥을 비롯해 소비자의 건강 관리 수요에 대응하는 제품군을 확대한다. 식생활 변화에 맞춘 신제품과 계절별 한정 상품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에서는 한국식 쌀밥의 식감과 맛을 앞세워 시장을 넓힌다. CJ제일제당은 현재 60여개국에서 즉석밥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찰기가 있는 한국식 밥을 대표 상품으로 육성해 해외 매출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실장 겸 한국사업본부장은 “밥은 한식 세계화의 기반"이라며 “세계 소비자들이 밥을 즐기는 방식을 바꾸고 국내외 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신세계그룹 ‘쓱데이’, 롯데백화점, 쿠팡, 이랜드뮤지엄,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한진트래블, 롯데마트

◇ 신세계그룹 '쓱데이' 30일 개막…18개 계열사 2조원 규모 할인 행사 신세계그룹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쓱데이'를 개최한다. 올해는 이마트와 스타벅스, SSG닷컴 등 18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13개사는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늘렸다. 신세계그룹은 약 2조원 규모의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27인치 초고화질(UHD) 휴대용 화면 '그레이트 포터블스크린'을 행사카드 결제 시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토이스토리 협업 상품과 시즌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까사는 '캄포 구스' 등을 최대 15% 할인하고 자주는 일부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에브리데이 셋업' 후드티와 바지를 50% 할인한다. W컨셉은 프론트로우 무스탕 점퍼를 18만원대에 판매한다. SSG닷컴과 G마켓은 유모차와 로봇청소기 등 주요 가전·육아용품을 할인 상품으로 마련했다. 체험 행사도 확대한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서는 닌텐도 스위치2 게임 체험 행사를 열고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다음달 7일 '레드불 윙스컵' 축구 게임 결승전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파주점과 부산점에서는 각각 핑크퐁과 가스파드앤리사 관련 행사를 마련한다. 스타필드 하남에서는 이마트·스타벅스·이마트24·조선호텔앤리조트·신세계L&B·신세계푸드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하는 '쓱데이 블루밍마켓'도 운영한다. 고객이 상품 진열과 퀴즈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그룹은 행사 기간 신세계포인트 가맹점에서 3회 이상 구매하고 앱에서 지정된 임무를 완료한 고객에게 최대 5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18개 계열사가 다양한 한정판 상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쇼핑과 함께 여러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 롯데백화점 '라이엇 게임즈 뮤직 앤 월즈 2026' 팝업…LoL 상품 170여종 판매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라이엇 게임즈 뮤직 앤 월즈 2026'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음악 콘텐츠와 e스포츠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을 주제로 기획했다. 가상 아티스트 K/DA와 하트스틸 관련 상품부터 월드 챔피언십 기념 상품까지 총 170여종을 선보인다. 신상품은 100여종이며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판매하는 상품도 18종 마련했다. 이달 29일부터는 '리프트 바운드 월드 챔피언 T1 플레이어 번들'과 '2026 월드 챔피언십 세트' 등을 판매한다.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공식 기념우표도 선보인다.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상품으로 우표첩과 기념우표카드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한국 리그(LCK) 소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팀을 응원하는 공간과 약 8m 높이의 우승 트로피 모형을 설치했다. 뮤직비디오 포토존과 게임 관련 퀴즈, 캐릭터 카드 제작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윤석란 롯데백화점 넥스트콘텐츠랩2팀장은 “게임 속 음악과 가상 아티스트, e스포츠를 오프라인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한정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쿠팡, 가을 나들이 입장권 300여개 할인…에버랜드 종일권 4만5000원 쿠팡이 이달 31일까지 가을 나들이 명소의 입장권과 여행 상품 300여개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에버랜드와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등 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와 온천, 단풍 여행 상품 등이 포함됐다. 쿠팡은 행사 기간 매일 새로운 할인 상품을 공개한다.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은 정상가격보다 37% 저렴한 4만5000원에 판매한다. 서울랜드 종일권과 한국민속촌 주말·공휴일 종일권은 2만4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테르메덴 풀앤스파와 아산 스파비스, 하이원 워터월드 등 물놀이 시설 이용권도 마련했다. 내장산 단풍 여행과 홍천 은행나무숲, 정선 억새꽃 축제 등을 둘러보는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숙박 상품은 조식과 이른 입실 등 부가 혜택을 포함한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입장권과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 이랜드뮤지엄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개최…조던·코비 소장품 100점 전시 이랜드뮤지엄이 대구 이월드 83타워 76·77층에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을 개최했다. 이달 24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판교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한 농구 관련 전시다. 미국프로농구(NBA) 75주년 기념팀에 선정된 선수들을 비롯해 농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들의 소장품 100점을 공개한다. 전시는 '더 고트', '더 저지스', '올스타', '더 빅맨', '더 어워즈', '블랙 맘바' 등 6개 구역으로 구성했다. 대표 전시품은 마이클 조던이 NBA 우승 시즌에 착용한 농구화와 코비 브라이언트의 최우수선수(MVP) 시즌 경기복이다. 카림 압둘자바의 1975~1976시즌 MVP 트로피와 오스카 로버트슨이 1972년 올스타전에서 착용한 경기복도 전시한다. 이랜드뮤지엄 관계자는 “판교와 부산에 이어 대구에서도 농구 팬들을 만나게 됐다"며 “N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 현대홈쇼핑, DJI '오즈모 포켓 3' 첫 방송…카메라 구매 혜택 제공 현대홈쇼핑이 이달 26일 오후 11시55분 TV 생방송에서 DJI의 소형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 3'를 판매한다. 회사 측은 국내 홈쇼핑 업계 최초로 해당 제품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즈모 포켓 3는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크기에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짐벌 기능을 적용한 촬영기기다. 일상 영상과 여행 기록, 브이로그 등 다양한 촬영에 활용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은 방송에서 '크리에이터 콤보'를 58만8000원, '브이로그 콤보'를 46만5000원에 판매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7% 즉시 할인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DJI 전용 배낭과 샌디스크 128GB 메모리카드를 증정한다. 장동기 현대홈쇼핑 리빙사업부장은 “짧은 영상과 브이로그 콘텐츠의 인기에 맞춰 촬영기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광클절' 주문 120만건 기록…다음달 1만3000명 초청 공연 롯데홈쇼핑이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쇼핑 행사 '광클절'에서 누적 주문 120만건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행사 기간 하루 평균 방문자는 130만명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앱 방문자도 평소보다 약 2배 늘었다. 행사 4일 차에는 방문자 140만명을 기록했다. 다음달 열리는 '광클콘서트' 응모자는 34만명에 달했다. 특히 30~40대 고객의 응모 비중이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콘서트 관련 행사 참여 건수는 8만건으로 지난해의 6배 수준이었다. 상품별로는 노스페이스 플리스와 패딩이 총 2만 세트 이상 판매되며 주문액 34억원을 기록했다. '최유라쇼'는 행사 기간 약 10만 세트를 판매해 주문액 100억원을 넘겼다. 롯데홈쇼핑은 다음달 14~1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광클콘서트를 개최한다. 총 1만3000명을 초청하며 첫날에는 god와 이재훈, 김종국, 백지영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송가인과 김희재, 박서진, 성리, 홍지윤 등이 공연한다. 다음달 13~15일에는 뷰티·건강식품 브랜드 20여개가 참여하는 '광클마켓'도 운영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올해 광클절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며 “다음달 광클콘서트와 광클마켓에서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한진트래블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9일' 운영…추가 쇼핑·선택관광 없애 한진트래블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9일 일정의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9일'은 현지에서 별도의 안내원 팁과 선택관광, 쇼핑 일정을 요구하지 않는 구성이다. 대한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현지 장거리 이동 구간에서는 항공편을 한 차례 활용해 버스 이동 시간을 줄였다. 전 일정 특급호텔 숙박을 기본으로 하고 아드리아해가 보이는 객실을 포함했다.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인근에서도 숙박해 관광지 이동 부담을 줄였다. 주요 일정은 슬로베니아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성 방문, 전통 나룻배 탑승,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탐방 등이다. 두브로브니크에서는 개별적으로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자유시간을 제공한다. 한진트래블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이고 숙박과 자유일정에 여유를 둔 상품"이라며 “주요 관광지와 현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268병 한정 판매…29일 예약 시작 롯데마트가 국내 위스키 브랜드 김창수 위스키와 협업한 한정 상품 '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를 이달 29일 단독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지난 7월 선보인 '김창수 위스키 연꽃 50도'의 후속 제품이다. 당시 연꽃 제품은 288병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예약 개시 5분 만에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신제품은 가을에 피는 꽃인 마리골드를 주제로 제작했다. 2023년 1월부터 올로로소 셰리 오크통에서 숙성한 원액을 별도 희석 없이 병입했다. 알코올 도수는 52.2도이며 용량은 700㎖다. 롯데마트는 신제품을 총 268병 한정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23만5000원이다.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보틀벙커 앱과 롯데온 스마트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상품은 보틀벙커 매장과 전국 롯데마트 지정 점포에서 수령하면 된다. 보틀벙커 골드·다이아몬드·플래티넘 등급 고객에게는 이달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18병을 먼저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혜진 롯데마트 보틀벙커팀장은 “지난여름 선보인 계절꽃 시리즈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가을을 주제로 한 후속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위스키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코이카, 라오스에 홍수 대응 종합상황실 구축…국내 11개 기관·기업 참여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협력해 라오스에 홍수 대응 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 국내 기관과 기업 11곳이 사업에 참여해 한국의 물관리 기술을 현지에 적용했다. 코이카는 지난 22일(현지시각)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농업환경부 기상수문국과 산업통상부 에너지국에 마련한 종합상황실 2곳의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상수문국 상황실에는 코이카의 남능강 홍수 예·경보 시스템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세방히양 유역 홍수 예·경보 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태풍 감시·예측 플랫폼을 통합했다. 에너지국 상황실은 댐 운영정보를 확인하고 관계기관이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라오스는 그동안 기상·수문 정보가 기관별로 분산돼 홍수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사업으로 강우량과 하천 수위, 태풍 이동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댐 방류와 주민 대피 등에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코이카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남능강 유역의 물관리 및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자동 관측소 33곳과 홍수경보소 10곳을 설치하고 홍수 예측과 댐 방류량 분석 등을 위한 시스템 6종을 구축했다. 남능1댐 하류 약 182㎞ 구간을 정밀 측량해 침수위험지도도 제작했다. 현지 공무원과 댐 운영 관계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유역 내 6개 주가 참여하는 협의체 운영도 지원했다. 사업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국내 엔지니어링·정보기술(IT) 기업 등 11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관련 계약 규모는 약 99억6000만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76% 수준이다. 코이카는 구축한 시설과 시스템을 라오스 정부에 이양했으며 향후 1년간 무상 유지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코이카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관의 주요 역사와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KOICA 기록 35년'을 최근 공개했다. 1991년 설립 이후 조직 변화와 해외사무소 확대, 인재 파견, 인도적 지원 등 주요 활동을 연표와 사진, 문서로 정리했다. 이용자들은 코이카 ODA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주요 기록물 100건의 목록과 원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기록의 생산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는 안내 자료도 제공한다. 코이카는 서비스 구축 과정에서 1990~1991년 설립 관련 비공개 기록물 297건을 검토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3건을 제외한 294건을 공개로 전환했다. 코이카는 올해 국가기록원의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 정성지표에서 10점 만점을 받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일교차 커지자 가을·겨울옷 수요 ‘쑥’…패션업계, 신상 경쟁 ‘점화’

큰 일교차와 쌀쌀해진 날씨에 경량패딩·플리스 등 가을·겨울 외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패션업계는 제품 출시 시기를 앞당기고 기능성과 디자인을 강화하는 한편 할인행사를 확대하며 성수기 수요 선점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거래 플랫폼 크림의 지난달 패딩·바람막이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7%, 거래액은 135% 증가했다. 품목별 거래량은 패딩 조끼가 335%, 경량패딩이 193%, 짧은 패딩이 179% 늘었다. 검색량도 증가했다. 크림에서 지난달 '경량패딩' 검색량은 전월 대비 136%, '바람막이'는 84% 늘었다. '살로몬 패딩'과 '몽벨 바람막이' 검색량은 각각 378%, 108% 증가했다. 무신사에서도 이른 겨울옷 구매 움직임이 나타났다. 지난 8월 경량패딩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8% 급증했다. 이달 1~20일 스포츠 아우터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38% 늘었다. 아크테릭스·살로몬·파타고니아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의 아우터 거래액은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몰 SSF샵에서는 8월20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경량패딩 구매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101% 늘었다. 장바구니에 경량패딩을 담은 고객도 384% 증가했다. 상황이 이렇자 패션기업들은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LF는 브랜드별 특성에 맞춰 겨울 외투를 세분화했다. 닥스골프는 올해 경량다운 출시를 전년보다 2주 앞당기고 아우터 구성을 1.5배 이상 확대했다. 지난달부터 이달 중순까지 경량다운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LF 헤지스는 경량패딩 라인 '노바'를 주력 상품으로 육성하고 있다. 소재와 색상,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남성·여성·아동용으로 제품군을 넓혔다. 마에스트로는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를 활용한 겨울 외투를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도 에잇세컨즈·빈폴·구호플러스 등 주요 브랜드의 경량패딩을 강화했다. 에잇세컨즈는 휴대성을 높인 '올데이 에어' 시리즈를, 빈폴은 구스다운을 활용한 '베러 라이트 다운'을 출시했다. 아웃도어업계는 보온 기술을 앞세웠다. K2는 발열 구스다운과 특수 단열 안감을 결합한 '에어로스피어 제로'를, 아이더는 그래핀 소재를 적용한 '그래티넘 라이트 다운'을 내놨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초경량 소재를 활용한 '에어웰 다운패딩'을,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양면 착용이 가능한 제품 등을 포함한 '퓨어이펙트' 다운 시리즈를 선보였다. 여성복업계에서도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케이프 생산 물량을 전년 대비 약 30% 늘렸다. 델라라나·일라일·보브 등에서 캐시미어와 울 소재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세정그룹 웰메이드의 데일리스트는 캐시미어 니트와 핸드메이드 코트 등을 중심으로 겨울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유통가 역시 할인과 적립 혜택을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무신사는 이달 29일까지 8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경량패딩·플리스부터 코트·다운점퍼까지 가을·겨울 신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최대 30% 할인 쿠폰과 장바구니 쿠폰 등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날까지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멘즈위크·우먼스위크'를 진행했다. 이달 28일까지는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스포츠 앤 아웃도어 위크'를 이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1~9월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이날까지 구매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하는 멤버십 행사를 진행했다. 에이블리는 다음달 1일까지 약 14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를 열고 26일부터 겨울 외투 할인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마셔보니] 맛·건강 균형 딱 잡았다···남양유업 테이크핏 맥스 딸기맛

단백질 음료는 건강을 생각해 마신다. 맛은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한다는 인식도 있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일수록 특유의 텁텁함이 입안에 남기 때문이다.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기는 쉽지 않다. 남양유업의 '테이크핏 맥스 딸기맛'은 이런 고민을 겨냥한 제품이다. 단백질 함량은 높이면서 당류와 열량을 낮췄다. 여기에 친숙한 딸기맛을 더해 마시기 편하도록 만들었다. 제품을 직접 마셔봤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부드럽다는 것이었다. 일반적인 딸기우유처럼 달콤하고 진한 맛은 아니다. 단백질 음료 특유의 묵직함도 어느 정도 남아 있다. 다만 다른 단백질 음료와 비교하면 입안에 남는 텁텁함이 확실히 덜했다. 딸기맛이 단백질 원료 특유의 맛을 적절히 감싸는 느낌이다. 단맛이 지나치게 강하지 않아 부담도 적었다. 한 팩을 끝까지 마시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고단백 음료의 영양은 챙기면서 목넘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느껴졌다. 제품의 강점은 영양성분표에서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250mL 한 팩에 단백질 24g이 들어 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44%다. 제품에는 삶은 달걀 약 4.1개에 해당하는 양이라는 설명도 적혀 있다. 달걀 중란 44g을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을 비교한 수치다. 당류는 0.7g, 탄수화물은 1g에 불과하다. 지방도 0.5g이며 열량은 105kcal다. 달콤한 딸기맛 음료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길을 끄는 수치다. 원재료에는 수크랄로스와 아세설팜칼륨 등 감미료가 포함돼 있다. 단백질의 구성도 신경 썼다. 분리우유단백과 분리대두단백 등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활용했다. 필수아미노산(EAA) 9000mg과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4300mg도 함유했다. 비타민B6는 1.5mg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를 충족한다. 맛과 영양의 균형을 고려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남양유업 측은 단백질 음료 개발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이 맛과 목넘김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테이크핏 맥스는 2022년 출시 당시 단백질 21g을 담았지만 이후 24g으로 함량을 높였다. 제조 원가 부담에도 기존 가격 정책을 유지하는 방향을 택했다.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단백질이 많아질수록 음료의 점도가 높아지고 고온 멸균 과정에서 원료가 뭉칠 가능성도 커지기 때문이다. 남양유업 중앙연구소는 배합과 생산 조건을 반복적으로 조정하며 음용성과 생산 안정성을 개선해 왔다. 시장조사업체 마켓링크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국내 오프라인 액상 단백질 시장에서 2023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2년 연속 제조사별 판매액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 기준으로도 테이크핏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단일 브랜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테이크핏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1% 증가했다. 테이크핏 맥스 딸기맛은 고단백 음료가 반드시 텁텁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딸기우유의 달콤함을 기대한다면 다소 심심할 수 있다. 단백질 24g을 부담 없이 보충하려는 소비자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맛과 영양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점을 찾았다는 평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간도서 출간] ‘투자 말고 트레이딩’·‘하기 싫다, 그래도 한다’ 外

◇ 에디터 '투자 말고 트레이딩' 증권사 전문 트레이더의 매매 원칙 담았다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매매 전략과 위험 관리 방법을 정리한 신간 '투자 말고 트레이딩'이 출간됐다. 출판사 에디터가 펴낸 이 책은 증권사 자기자본을 운용하는 프랍 트레이더 출신 오션 드라이브의 투자 실용서다.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 방법부터 매매 전략 수립, 자금 관리, 심리 통제까지 실제 거래 과정에서 필요한 원칙을 소개한다. 저자는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능력과 주식 매매로 수익을 내는 능력은 다르다고 강조한다. 기업의 가치와 실적을 정확하게 분석하더라도 적절한 매수·매도 시점과 투자 규모를 판단하지 못하면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책은 기업 분석에 집중하는 투자자의 관점을 가격 움직임과 손익 구조, 위험 관리에 주목하는 트레이더의 시각으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시장에서 언제 거래하고 얼마나 투자할지 결정하는 기준을 단계적으로 제시한다. 증권사 트레이딩 부서에서 신입 직원을 전문 트레이더로 육성하는 과정도 담았다. 가격과 시장 흐름을 읽는 기초부터 자신만의 매매 전략을 만들고 손실을 통제하는 방법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투자 과정에서 흔들리기 쉬운 심리를 관리하는 방법도 주요하게 다룬다. 단기적인 수익에 집착하기보다 장기간 일관된 원칙을 유지하면서 거래 경험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저자 오션 드라이브는 국내 대형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뒤 프랍 트레이더로 활동했다. 주식 현물과 선물, 옵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거래했으며 자산관리 업무도 수행했다. CFA(국제재무분석사), 투자자산운용사, 금융투자분석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제목 : 투자 말고 트레이딩 저자 : 오션 드라이브 출판사 : 에디터 ◇ 도서출판 잘잘잘 '하기 싫다, 그래도 한다',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실천법 해야 할 일을 미루는 심리적 원인을 분석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신간 '하기 싫다, 그래도 한다'가 출간됐다. 도서출판 잘잘잘이 펴낸 이 책은 심리연구가이자 작가인 피터 홀린스가 집필했다. 의욕이 생기거나 마음의 준비가 끝나기를 기다리지 않고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저자는 일을 미루는 원인을 단순한 게으름이나 의지 부족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부담과 실패에 대한 걱정, 시작점을 찾지 못하는 막막함 등이 행동을 가로막는다고 분석한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다그치는 방식은 오히려 해야 할 일에 대한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한다. 감정을 먼저 바꾸려고 노력하기보다 실행하기 쉬운 행동을 선택해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책에서는 감정의 흐름을 끊는 '90초 법칙'을 비롯해 미루는 습관에서 벗어나는 방법과 일상적인 실행력을 높이는 전략을 제시한다. 의욕에 의존하지 않고 필요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하루를 설계하는 방법도 다룬다. 문서를 열어보거나 책 한 쪽을 읽는 등 작은 행동으로 시작하는 실천법도 소개한다. 처음부터 모든 일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려는 부담을 줄이고 짧은 시간이라도 행동하는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자 피터 홀린스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인간의 행동과 마음을 연구해 온 작가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일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관리와 행동 변화에 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전하고 있다. 제목 : 하기 싫다, 그래도 한다 저자 : 피터 홀린스(김하린 옮김) 출판사 : 도서출판 잘잘잘 ◇ 이지스퍼블리싱 '된다! 교사를 위한 AI 에듀테크 활용 백과', 교실에서 검증한 AI 활용법 소개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한 신간 '된다! 교사를 위한 AI 에듀테크 활용 백과'가 출간됐다. 이지스퍼블리싱이 펴낸 이 책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디지털 교육 혁신 연수에 참여한 교사 7명이 공동 집필했다. 학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하고 효과를 확인한 AI·교육기술 도구를 중심으로 활용법을 소개한다. 저자들은 지난해 1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교육기술 박람회 'Bett 쇼'를 방문한 뒤 집필을 시작했다. 서로 다른 지역과 학교급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이 수업과 행정 업무에 필요한 기술을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정리했다. 책은 새 학기 준비부터 학급 운영, 수업 설계, 평가, 생활기록부 작성까지 교사의 연간 업무 흐름에 맞춰 구성했다. 노션을 활용한 학급 알림판과 온라인 출석부 제작, 구글 폼을 통한 학생 기록 관리, 학부모 소통 채널 운영 등을 다룬다. 챗GPT와 제미나이를 이용해 학교 업무에 필요한 챗봇을 만들거나 수업 지도안과 가정통신문을 작성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프로그래밍 지식이 부족한 교사도 AI를 활용해 업무용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관련 사례를 담았다. 학생 평가와 기록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방법도 비중 있게 다뤘다. 매직스쿨을 이용한 평가 기준과 피드백 작성, 클리포를 활용한 서술형 답안 채점, 스노클 AI를 이용한 구술형 평가 등을 안내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AI·교육기술 도구는 총 22가지다. 학생 정보를 AI로 분석할 때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 원칙과 교육 현장에서의 책임 있는 기술 활용 기준도 함께 설명한다. 초판에는 한글 문서 작성에 필요한 실무 요령을 정리한 부록을 수록했다. 노션 서식과 프롬프트 등 실습 자료도 제공한다. 제목 : 된다! 교사를 위한 AI 에듀테크 활용 백과 저자 : KERIS 선도 교사 7인 출판사 : 이지스퍼블리싱 ◇ 달 '처음 슬픔이 깨어날 때', 문정희 시인의 젊은 날 작품 55편 수록 한국 현대 여성 시문학을 대표하는 문정희 시인의 작품을 모은 신간 '처음 슬픔이 깨어날 때'가 출간됐다. 출판사 달이 펴낸 이 책은 문정희 시인의 등단 57주년을 맞아 기획한 시선집이다. 이병률 시인이 문정희의 시집 6권에서 작품 55편을 골라 엮었다. 시인이 20~30대에 쓴 작품을 중심으로 사랑과 슬픔, 여성의 삶과 욕망을 표현한 시들을 담았다.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등 초기 시집에 수록된 작품들을 통해 1970~1980년대의 시대상과 시인의 개인적 경험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문정희 시인은 사회적 억압과 모순이 짙었던 시대에 여성의 신체와 감정, 자유에 대한 갈망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했다. 책은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여성 시인이 자신의 삶과 욕망을 주체적으로 이야기해 온 과정을 조명한다. '어머니의 편지'에서는 딸에게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섬증'은 어린 시절의 기억과 먼 곳을 향한 동경을 담았다. '딸기를 깎으며'와 '새 슬픔' 등에서는 일상적인 감각을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두려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드러낸다. 동료 시인들의 해설도 더했다. 허연과 김소연 시인이 추천의 글을 썼으며 황인찬 시인이 발문을 맡았다. 허연 시인은 문정희의 초기 작품이 지닌 강렬한 표현에 주목했다. 김소연 시인은 여성의 몸과 욕망을 스스로 이야기하는 언어의 의미를 짚었다. 황인찬 시인은 삶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사랑하려는 태도를 '부드러운 강함'으로 평가했다. 시선집은 2012년 출간된 '카르마의 바다' 수록 작품에서 시작해 1975년 출간된 '새떼'의 '겨울 일기'로 마무리된다. 문정희 시인은 1965년 고등학생 신분으로 첫 시집 '꽃숨'을 펴냈다. 이후 '오라, 거짓 사랑아', '카르마의 바다', '응' 등 다수의 시집을 발표했다. 현대문학상과 소월시문학상, 스웨덴 시카다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립한국문학관장을 역임했다. 문정희 시인은 책에 실린 '시인의 말'에서 “혼돈과 상처는 모두 강렬한 시의 육체가 되어 돌아왔다"며 “오직 시를 쓰며 살게 한 이 땅과, 슬프고 아름다운 독자에게 이 시집을 드린다"고 밝혔다. 제목 : 처음 슬픔이 깨어날 때 저자 : 문정희 출판사 : 달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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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교 '강남디지털평가허브' 개장…IELTS 응시료 환급 행사 대교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컴퓨터 기반 외국어 시험을 위한 전문 공간 '강남디지털평가허브'를 개장했다. 강남디지털평가허브는 국제공인 영어시험인 IELTS를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외국어 평가시험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강남역과 역삼역 인근에 자리 잡았으며 시험용 헤드폰과 무소음 키보드·마우스 등을 갖췄다. 대교는 시험장 개장을 기념해 IELTS 응시료를 전액 돌려주는 '대교 IELTS 파운딩 멤버스 100' 행사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외국어 진단 서비스와 공인시험 응시를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행사 대상은 '대교 AI 스피킹'과 '대교 AI 라이팅' 체험자 각 50명씩 총 100명이다. 참가자는 AI 진단 서비스를 이용한 뒤 강남디지털평가허브에서 IELTS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이후 설문조사와 후기 작성, 성적표 제출 등 필수 절차를 마치면 시험 응시료 전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대교는 앞으로 강남디지털평가허브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시험 종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어 학습 공간 '대교랭귀지스퀘어'에는 IELTS 전문 강좌를 개설해 학습과 시험 응시를 연결하는 서비스도 강화한다. 대교 관계자는 “강남디지털평가허브는 응시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시험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외국어 학습·진단 서비스와 시험 운영 역량을 연계해 다양한 교육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7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 직장' 선정 영어교육 기업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이 '2026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7년 연속 획득했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도다. 기업과 기관의 독서 친화적 근무환경과 사내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평가한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은 2020년 처음 인증받은 이후 매년 선정됐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은 직원들이 같은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리드앤셰어(Read&Sha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진과 부서 책임자가 추천 도서를 소개하고 구성원들이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사내 독서 공간 '책쉼터'도 마련했다.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작성한 서평을 공유하고 팀별 독서토론과 독서 모임을 통해 책에서 얻은 지식을 업무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은 독서 중심의 교육 철학을 영어 독서 서비스 '리딩앤'에도 적용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출판부 등 해외 출판사의 콘텐츠를 활용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리드 투 스피크(Read to Speak)' 방식의 영어 학습을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세계 120개국에서 450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AI 학습 도우미 '로라'를 통한 문답형 영어 학습과 다국어 독서 플랫폼 '하모니힐스'도 운영한다. 지난 8월에는 별도의 시험 없이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영어 수준과 성장 과정을 파악하는 '리사 성장 리포트'를 리딩앤아카데미에 적용했다. 김성윤 아이포트폴리오 리딩앤 대표는 “AI가 복제할 수 없는 인간만의 능력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그 힘은 독서에서 나온다"며 “구성원들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문화를 발전시키고 더 많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미디어 “초등 교사 98.1%, 독서교육 인지적 성장에 중요" 초등학교 교사 98.1%가 학교 독서교육이 학생의 인지적 성장에 중요하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자사 디지털 교육 플랫폼 '아이스크림S'를 이용하는 현직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효 응답자 3299명의 답변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학생들의 독서 수준에 학급 내 격차가 크다고 답한 교사는 85.4%였다. 학생들이 책 읽기를 어려워하는 원인으로는 '긴 글을 읽는 집중력 부족'이 41.6%로 가장 많았다. '독서 자체에 흥미가 없음'(21.1%)과 '영상·짧은 영상 콘텐츠 선호'(19.1%)가 뒤를 이었다. 독서 수업을 준비하거나 운영할 때 겪는 어려움으로는 '학생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가 52.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수업 준비 시간 확보'도 49.3%에 달했다. 해당 문항은 복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차원의 독서교육 시간과 예산, 수업 자료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응답은 91.1%였다. 독서교육 여건이 부족하다고 답한 교사들은 운영 시간 부족(51.6%)과 도서 수량·종류 부족(28.9%)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가장 필요한 수업 자료로는 학생 활동지가 79.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학생별 독서 수준에 맞는 지도 자료와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AI가 제공하는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하는 문해력과 사고력이 중요해지는 만큼 독서교육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독서 지도와 수업 준비를 지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 피플에듀 '따소미 에코AI 미래학교' 운영 협약…환경교육에 AI 창작 접목 AI 교육 전문기업 피플에듀가 한국지역난방공사, 국제환경 비정부기구 에코피스아시아와 '따소미 에코AI 미래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범준 피플에듀 대표와 김성기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김원호 에코피스아시아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따소미 에코AI 미래학교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021년부터 에코피스아시아와 운영해 온 환경교육 프로그램 '따소미 에코스쿨'에 생성형 AI 창작 수업을 결합한 사업이다.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체험 중심으로 학습한 뒤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에너지 동화책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에코피스아시아는 환경 체험 수업과 환경 전문 강사 양성을 담당한다. 피플에듀는 생성형 AI 창작 교육과 관련 전문 강사 양성을 맡는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 비용을 지원한다. 피플에듀는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느린학습자와 다문화가정 아동,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위한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 예비사회적기업이기도 하다. 김범준 피플에듀 대표는 “아이들이 환경 수업에서 배운 기후·에너지 문제를 생성형 AI로 직접 표현해 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수업을 맡을 AI 전문 강사도 함께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 비상교육 '독파민' 출시…초·중등 국어 문해력 교재 21종 구성 비상교육이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국어 문해력과 독해력을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교재 브랜드 '독파민'을 선보인다. 독파민은 비상교육의 기존 초·중등 국어 학습서 '수능독해'를 새롭게 정비한 교재다. 초등 단계에서는 교과 학습에 필요한 문해력을 기르고 중등 단계에서는 다양한 지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독해 능력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전체 교재는 초등 12종과 중학 9종 등 총 21종이다. 초등 교재는 개념어·비문학·문학 영역별로 1~4단계를 마련했으며 중등 교재는 어휘·문학·비문학 영역으로 나눴다. 비상교육은 이달 '독파민 개념어' 초등 교재 4종을 먼저 출간한다. 국어와 수학, 사회, 과학 등 초등학교 주요 교과서에서 핵심 개념어 600개를 선정했다. 학생들이 한자어에서 문장과 문단, 글 전체로 학습 범위를 넓혀가며 개념어의 의미와 활용법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직접 글을 쓰면서 학습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개념어 익힘책'도 제공한다. 중등 독파민 어휘 교재에는 국어 교과서의 문학 개념어와 주제별 어휘, 독서 학습 어휘 등을 수록했다. 문학 교재는 작품 이해와 감상에 필요한 독해 전략을 다루며 비문학 교재는 짧은 지문부터 긴 지문과 기출문제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했다. 초등 비문학과 문학 교재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독파민 교재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허보욱 비상교육 콘텐츠 컴퍼니 대표는 “독파민은 초등 문해력부터 중등 독해력까지 단계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학습 체계를 구성한 국어 브랜드"라며 “학생들이 교과 학습에 필요한 문해력을 다지고 다양한 글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천재교과서, 춘천교대와 교육 협약…예비 교원에 'T셀파' 수업 자료 제공 천재교과서가 춘천교육대학교와 예비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강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춘천교육대학교 행정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와 박금옥 초등개발본부장, 박성선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김흥태 교육혁신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과서와 교수학습 자료 개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 공동 학술행사 및 교원 연수, 전공별 교재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천재교과서는 예비 교원들이 수업 연구와 실습 과정에서 자사 교수학습 지원 플랫폼 'T셀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학교 전 과목의 교과서 PDF와 멀티미디어 자료, 수업용 발표 자료, 학생 활동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수업 도구인 '클래스보드' 등을 활용해 예비 교원들이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협약식 당일에는 춘천교육대학교 홍익관에서 'T셀파 에듀테크&콘텐츠 로드쇼'도 열렸다. 천재교과서는 예비 교원들에게 T셀파의 주요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도구를 소개하고 실제 수업 준비에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박정과 천재교과서 대표는 “이번 협약은 예비 교원들이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와 에듀테크 도구를 활용하며 실제 수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춘천교육대학교와 협력해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신세계인터내셔날, 무신사 스탠다드, 형지글로벌 가스텔바작,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아틀리에 나인, 다이와피어39, 마르헨제이

◇ 신세계인터내셔날, 가을철 케이프 생산량 30% 확대…캐시미어 제품 강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일교차가 큰 가을철을 맞아 여성복 브랜드의 케이프 제품군을 확대했다. 케이프는 소매가 없거나 팔을 넣을 수 있는 트임을 적용한 망토형 외투다. 기온에 따라 간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고 니트와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의류 위에 겹쳐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케이프 제품의 생산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30% 늘렸다. 특히 캐시미어를 활용한 상품을 확대해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함께 고려했다. 여성복 브랜드 델라라나는 '캐시미어 벨티드 롱 케이프'와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케이프'를 선보였다. 벨티드 롱 케이프는 이탈리아 바치(BACCI)사의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했다. 허리띠를 활용하면 원피스 형태로, 허리띠 없이 착용하면 숄이나 카디건처럼 연출할 수 있다. 캐시미어 핸드메이드 케이프는 로로피아나의 캐시미어 100% 경량 이중지 소재를 적용했다. 짧은 기장과 넉넉한 품을 갖췄으며 수작업 봉제로 완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일라일은 '캐시미어 블렌드 핸드메이드 케이프', '애니스 캐시미어 블렌디드 니트 케이프', '헤이즈 후드 케이프' 등을 내놨다. 보브에서도 '울 캐시미어 케이프 코트', '울 블렌드 판초 하프 코트', '울 블렌드 케이프 재킷' 등을 출시했다. 일부 제품은 양면 착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여러 옷을 겹쳐 입을 수 있는 외투 수요가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캐시미어 소재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높인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 무신사 스탠다드 '가을·겨울 슈퍼세일' 개최…한국·일본서 최대 80% 할인 무신사가 전개하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하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2026 가을·겨울 슈퍼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44개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일본 오사카 팝업스토어에서도 같은 행사를 운영해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행사 기간 남성·여성·아동복과 뷰티, 생활용품 등 주요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경량 다운과 코트, 플리스 등 겨울 외투를 비롯해 발열 기능성 의류 '힛탠다드' 등을 할인 품목에 포함했다. 온라인에서는 '시티 레저 쉘터 윈드브레이커 재킷'을 5만원대, '리얼 와이드 히든 밴딩 슬랙스'를 3만원대에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하루 특가를 통해 '우먼즈 울 블렌드 후디드 더블 하프 코트'를 8만원대, '시티 레저 후디드 올라운드 패딩 재킷'을 4만원대, '플러피 플리스 집업 재킷'을 1만원대에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슈퍼 프라이스', '단 하루 한정가', '균일가 찬스' 등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특가 상품을 다르게 구성해 구매 선택지를 넓혔다. 일본에서는 '무신사 오사카 팝업스토어 2026' 내 무신사 스탠다드 공간에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상품의 QR코드를 촬영하면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로 연결되며 30% 추가 할인쿠폰과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올해는 처음으로 일본에서도 슈퍼세일을 동시에 진행한다"며 “국내외 고객들이 무신사 스탠다드의 상품을 경험하고 다양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후원 선수 마케팅 강화…니트 판매율 2배 증가 형지글로벌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후원 선수들과 연계한 체험 행사를 확대하며 가을철 골프 의류 판매에 힘을 싣고 있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은 최근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골프존파크에서 서하경 프로를 초청해 우수 고객 대상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고객별 스윙 자세를 지도하고 까스텔바작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까스텔바작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후원하며 제품 홍보에도 활용하고 있다. 선수들이 대회와 방송에서 착용한 의류를 통해 활동성과 보온성, 입체 절개 설계 등 기능적인 특징을 알리는 방식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후원 선수인 유서연 프로가 대회에서 착용한 제품을 비롯해 주요 니트 제품군의 판매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증가했다. 까스텔바작은 가을 골프 시즌과 최근 기온 하락이 맞물리면서 방풍 외투와 경량 재킷, 신축성을 갖춘 니트 등 방한 의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후원 선수의 실제 착용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후원 선수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선수 연계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퓨어이펙트' 겨울 캠페인 공개 더네이쳐홀딩스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배우 고윤정과 허남준이 출연한 겨울철 '퓨어이펙트'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선보인 '코스토니' 캠페인의 후속편이다. 제작사 돌고래유괴단이 다시 참여했으며 가을 여행을 배경으로 시작한 두 배우의 이야기를 겨울 설산으로 옮겼다. 영상은 설산에서의 재회, 눈보라를 피해 들어간 동굴에서의 만남, 설원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 등 3편으로 구성됐다. 고윤정과 허남준은 서로 다른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며 제품의 특징을 상황극에 녹여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특히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는 '퓨어이펙트 리버시블'의 기능을 영상에 반영했다. 패딩을 뒤집어 입는 장면으로 양면 디자인을 보여주고 손전등을 비추면 반사 무늬가 나타나는 장면을 통해 오로라 리플렉티브 프린트를 강조했다. 퓨어이펙트 리버시블은 초경량 10데니어(D) 원단을 사용한 세미 오버핏 다운 점퍼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퓨어이펙트 제품군은 별도의 다운백을 사용하지 않는 3중 구조를 적용했으며 후드형과 스탠드넥 덕다운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앞서 공개한 코스토니 캠페인은 이달 22일 기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합산 누적 조회수 3600만회를 기록했다. 당시 선보인 '코스토니 리버시블 플리스'는 무신사 단독 판매 첫날 전체 순위 1위에 올랐으며 준비한 물량이 소진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이달 23일부터 사흘간 무신사에서 '퓨어이펙트 리버시블'을 단독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달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제품의 특징이 이야기와 연출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영상을 구성했다"며 “소비자들이 캠페인을 즐기면서 퓨어이펙트의 특징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틀리에 나인 '2026 겨울 컬렉션' 공개…코트·다운 점퍼 등 선봬 여성복 브랜드 아틀리에 나인이 겨울 신상품을 담은 '2026 윈터 컬렉션 위딘 더 프레임(WITHIN THE FRAME)'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서로 다른 색상과 소재, 형태가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주제로 기획했다. 정형화된 옷차림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조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틀리에 나인은 코트와 다운 점퍼 등 겨울 외투를 중심으로 니트와 데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울 소재와 털이 길게 표현된 원단, 은은한 광택이 나는 소재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상품은 하이넥 코트와 헤어리 하프 코트, 글로시 다운 점퍼 등이다. 넉넉한 형태와 세부 장식을 조합해 겨울철 다양한 옷차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틀리에 나인은 이번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신상품은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29CM, W컨셉, 무신사 등에서 판매한다. ◇ 다이와피어39 '모천회귀' 사진전 후원…강원 고성서 무료 전시 일본 패션 브랜드 다이와피어39가 국내 야외활동 커뮤니티 '아웃라이 소사이어티'의 사진전 '모천회귀'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 고성 글라스하우스에서 열린다. 아웃라이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다이와피어39 제품을 착용하고 산과 바다, 들판과 해변 등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선보인다. 전시명인 '모천회귀'는 강에서 태어난 물고기가 바다에서 성장한 뒤 다시 태어난 강으로 돌아오는 현상에서 따왔다. 도시에서 생활하다 자연으로 돌아가 휴식과 영감을 얻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회원들의 활동을 표현했다. 전시장에는 자연과 도시를 상징하는 공간을 함께 조성한다. 중정에는 경관석과 자갈, 이끼 등을 활용한 정원을 꾸미고 실내에는 구조물을 설치해 도시의 이미지를 구현한다. 사진과 영상 외에도 다이와피어39의 경량 다운 재킷과 2026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소개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이달 31일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서울 해방촌의 와일드덕 크루가 기획에 참여하고 타코스탠드와 북촌 카페 시노라가 먹거리를 선보인다. 현장 음악 공연도 마련한다. 다이와피어39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자연과 도시를 오가는 아웃라이 소사이어티의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뮤니티와 협업해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마르헨제이 '원마켓' 참여…가방 최대 60% 할인·판매 수익 기부 비건 패션 브랜드 마르헨제이가 자립준비청소년과 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행사 '원마켓(ONE market)'에 가방 제품을 후원한다. 원마켓은 이달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로에 위치한 프레인빌라에서 열린다. 배우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과 셀로판, 프레인TPC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마르헨제이는 행사에서 '라라백 스몰', '리코미니백 트위드', '돌백', '보송백', '마로백 메리', '페블백' 등 다양한 가방을 선보인다. 제품은 정상 판매가격보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판매 수익금 전액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자립준비청소년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후 남은 물품은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지켜진 아이 지원사업'에 전달한다. 마르헨제이는 비건 가죽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가방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앞선 나눔 행사에도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제품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 마르헨제이 관계자는 “원마켓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소년과 아동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건 패션의 가치를 실천하고 고객들의 소비가 사회적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쿠팡, 신세계백화점, 현대그린푸드, 제이시스메디칼, 샥즈, 우녹스, 코니, 고려인삼학회

◇ 쿠팡 로켓프레시 '햇상품 기획전' 개최…가을 먹거리 최대 반값 할인 쿠팡이 이달 25일까지 로켓프레시를 통해 햅쌀과 햇과일 등 가을철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햇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햅쌀과 감귤, 단감, 사과, 배 등 농산물을 비롯해 꽃게, 갈치, 낙지, 오징어, 가리비, 김, 멸치 등 6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 와우회원은 상품별 할인 혜택을 적용받아 최대 반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대야농협 2026년산 햅쌀 큰들쌀 신동진 백미 상등급(10㎏)', '위드프레쉬 국내산 손질 꽃게', '비비수산 제주 은갈치(630g)', '귤탐 당도선별 11브릭스 감귤', '곰곰 시나노골드 사과(2㎏)', '수정김 광천 곱창김' 등이다. 쿠팡은 산지에서 수확하거나 출하한 농수산물을 로켓프레시 새벽배송으로 제공한다. 수확철을 맞아 신선식품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행사 상품을 구성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켓프레시를 통해 햇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신선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표면의 언어' 전시…최지욱 사진가 신작 20여점 공개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사진가 최지욱의 개인전 '표면의 언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 작가의 대표 연작인 '연 줄기'와 처음 공개하는 신작 등 사진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거대한 자연 풍경을 기록해 온 작가가 작은 대상의 표면과 질감에 주목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1986년 사진 작업을 시작한 최 작가는 아이슬란드와 두바이, 미국 등 세계 각지의 자연을 촬영해 왔다. 적외선 촬영과 여러 장의 사진을 연결하는 대형 파노라마 작업 등을 활용해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 주제는 '비움'과 '밀착'이다. '연 줄기' 연작은 햇빛이 물에 반사되는 순간 주변 풍경이 사라지고 연의 줄기와 잎만 남는 장면을 담았다. 새롭게 공개하는 작품들은 자연의 일부를 가까이 촬영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무늬와 색의 변화를 보여준다. 관람객은 전시장 입구에서 '연 줄기' 연작을 감상한 뒤 복도를 따라 이동하며 신작을 만날 수 있다. 공간 구성에도 작가의 시선이 넓은 풍경에서 작은 대상으로 옮겨가는 과정을 반영했다. 신세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거대한 자연을 담아온 최지욱 작가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발견한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익숙한 대상도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갤러리 청담은 2023년 9월 분더샵 청담에 문을 연 신세계백화점의 첫 백화점 외부 갤러리다. ◇ 현대그린푸드 '힙스토어' 팝업스토어 운영…성남 식품업체 판로 지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이달 2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성남시 중소 식품업체를 위한 '힙스토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그린푸드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식품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성남시 소재 식품 브랜드를 발굴하고 유통과 마케팅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힙스토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는 성남시 식품업체 6곳이 참여한다. 30년 전통의 떡볶이 전문점 '순창떡볶이'를 비롯해 쌀로 만든 디저트를 판매하는 '더말랑', 피자설기와 순두부 백설기 등 이색 떡을 선보이는 '순설' 등이 대표 상품을 소개한다. 현대그린푸드는 백화점 입점 경험이 없는 업체들이 행사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매장 운영과 마케팅 관련 실무 지식을 제공한다. 식품 안전과 법무 분야의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신영 현대그린푸드 푸드기획담당 상무는 “이번 힙스토어 팝업스토어가 우수한 상품을 보유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식품업체들이 새로운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유통 기반과 식품사업 운영 경험을 활용해 지역 중소 식품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학술행사 개최…피부과 전문의 10명 참여 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17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고주파 의료기기 '덴서티' 사용자들을 위한 학술 교류 행사 '덴서티 리얼 프루프 인 부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과 대구, 대전, 광주 등 영남권과 중부권의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의료진들이 덴서티 사용 경험과 임상 정보를 공유하도록 기획했다. 현장에는 피부미용 분야 의료진 10명이 연자로 참여했다. 강동환 제이시스메디칼 의장의 발표를 시작으로 덴서티 전용 팁인 '알파팁'과 '부스트팁' 관련 강연, 의료진 토론과 질의응답 등 3개 세션을 진행했다. 알파팁은 단극성과 양극성 고주파를 모두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다. 부스트팁은 덴서티 제품군에서 처음 선보인 양극성 고주파 전용 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제이시스메디칼은 행사에서 지난달 출시한 '덴서티 느와르'도 소개했다. 기존 '덴서티 하이'의 후속 모델로, 회사 측에 따르면 출시 12일 만에 누적 수주 100대를 기록했다. 덴서티는 지난 6월 국내 누적 설치 1000대를 넘어섰으며 7월에는 세계 누적 설치 2000대를 돌파했다. 현재 30여개국에 공급되고 있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의료진들이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제품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의료진과 소통하며 덴서티 관련 학술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 샥즈, 수도권 백화점 3곳서 오픈형 이어폰 체험 행사 오픈형 이어폰 브랜드 샥즈가 더현대 서울과 롯데백화점 인천점·평촌점 등 수도권 백화점 3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샥즈는 올해 주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에서 10여차례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행사 판매량 가운데 일상생활용 제품인 '오픈닷' 시리즈가 약 40%, 운동용 제품인 '오픈런 프로 2' 시리즈가 약 33%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샥즈의 주요 오픈형 이어폰을 직접 착용하고 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1일까지, 롯데백화점 평촌점은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인천점에서는 이달 1일부터 장기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제품 청음과 함께 최대 13일 동안 이어폰을 빌려 사용할 수 있는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는 일부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고 보상판매와 구매 사은품, 방문 인증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인천점에서는 향후 지역 달리기 동호회와 체력단련시설 등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샥즈 관계자는 “오픈형 이어폰의 활용 범위가 일상 전반으로 넓어지면서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맞는 제품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주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와 체험 공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우녹스 '셰프스 테이블' 개최…국내 유명 셰프 5명 조리 시연 이탈리아 스마트 오븐 기업 우녹스의 한국 지사 우녹스코리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미식 행사 '우녹스 셰프스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호텔과 외식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우녹스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셰프 5명이 스마트 오븐을 활용해 전채요리부터 후식까지 5가지 코스 요리를 현장에서 선보였다. 행사에는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이준 셰프와 미쉐린 1스타 '일판'의 안주연·김동기 셰프, '메덩골 정원'의 이동희 셰프, '제이엘 디저트바'의 저스틴 리 셰프가 참여했다. 셰프들은 우녹스의 스마트 복합 오븐 '셰프톱-X', 초고속 오븐 '스피드-X', 조리식품 보관 장비 '에베레오'를 활용했다. 로스팅과 찜, 저온조리, 굽기 등 다양한 조리 방식을 적용해 각자의 요리를 완성했다. 우녹스코리아는 이번 시연을 통해 외식업계가 관심을 두는 조리 효율성과 품질 관리 방법도 소개했다. 조리한 음식을 적정한 상태로 보관하고 제공 시점을 조절하는 장비 활용법 등을 설명했다. 행사에는 니콜라 미켈론 우녹스 최고경영자(CEO)와 안드레아 베라치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참석했다. 미켈론 CEO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화하는 미식 시장 중 하나"라며 “우녹스의 기술이 한국 셰프들의 창의성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도록 현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봉 우녹스코리아 지사장은 “스마트 오븐은 단순한 조리 장비를 넘어 주방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셰프들과 협력해 국내 외식산업의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코니 '2026 가을·겨울 감사제' 첫날 방문자 26% 증가 육아용품 브랜드 코니를 운영하는 코니바이에린이 '2026 가을·겨울 코니 감사제' 첫날 공식 온라인몰 방문자 수가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니바이에린에 따르면 이달 20일 시작한 행사 첫날 방문자 수는 올해 봄·여름 감사제 첫날과 비교해도 약 27% 늘었다. 공식 온라인몰 방문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첫날 방문자 수는 직전 봄·여름 감사제 일주일 전체 방문자의 40%를 웃돌았다. 같은 날 오전 진행한 첫 라이브 방송의 순 시청자 수는 약 4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직전 행사 전체 기간의 순 시청자 수인 약 3만2000명을 넘어선 수치다. 코니 감사제는 매년 봄·여름과 가을·겨울 시즌에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다. 아기띠와 턱받이 등 육아용품을 비롯해 유아의류와 부모용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별 장바구니 할인쿠폰 4종을 제공한다. 신생아 육아용품과 의류 7종으로 구성한 '출산 준비 세트', 원하는 턱받이 10개를 고정 가격에 구매하는 '코니빕 10개 골라담기' 등 기획 상품도 마련했다. 첫 구매 고객 할인과 주말 한정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공식 온라인몰 방문과 라이브 방송 시청이 함께 늘어난 것은 감사제를 기다리는 고객이 많아졌다는 의미"라며 “육아 단계마다 필요한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과 쇼핑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고려인삼학회, 제주서 국제인삼심포지엄 개최…14개국 전문가 800명 참석 고려인삼학회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14회 국제인삼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등 14개국에서 인삼과 홍삼을 연구하는 학계·산업계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인삼심포지엄은 1974년 처음 열린 학술행사로 인삼 관련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고려인삼학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한다. 올해는 '스마트한 삶을 위한 홍삼·인삼의 역할과 효능'을 주제로 노화와 건강수명에 관한 연구 결과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홍삼과 홍삼 유래 성분의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 산화스트레스와 수면의 질, 근감소증 등 근골격계 질환, 노화에 따른 대사성 질환과 관련한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억력 저하와 치매 등 뇌 건강, 장 건강, 에너지 대사에 관한 연구도 소개한다. 기조 강연에는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의 요한 오웍스 교수와 서울대학교 이호영 교수, 성균관대학교 강종순 교수, 건국대학교 나승열 교수 등이 참여한다. 김종훈 고려인삼학회 회장은 “국제인삼심포지엄은 50년 넘게 세계 각국 전문가들이 홍삼과 인삼의 과학적 효능과 작용 기전을 연구하고 성과를 공유해 온 국제 학술행사"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령화 시대의 주요 관심사인 노화와 건강수명 관련 연구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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