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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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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인본주의 기술’ 설파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4일 LG AI대학원 개원식에 참석해 “기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사람들의 미소'를 설계하는 따뜻한 도구여야 한다. 이는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LG AI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정부 인가 기업 AI대학원이다. 올해 1기 석·박사 과정에 들어간다. 이날 개원식은 서울 마곡 K스퀘어에서 열렸다. 구 회장은 축사에서 임직원 중 선발된 대학원 신입생들에게 “밤낮으로 흘릴 땀방울 하나하나가 우리가 마주한 난제를 해결하고 훗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일어설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실패는 해답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이자 혁신으로 향하는 가장 정직한 과정"이라며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기서 만들어질 기술이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며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LG AI대학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딩 테스트, 인공지능(AI) 모델링 평가, 심층면접 등 선발 전형을 거쳐 석사 과정 11명, 박사 과정 6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LG전자 소속 8명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3명, LG이노텍 2명, LG디스플레이 2명, LG화학 2명이 1기 과정에 입학했다. LG AI대학원 과정은 석사 1년, 박사 3년 이상으로 정했다. 사측이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박사 과정은 SCI(E)급 논문 게재를 졸업 필수 요건으로 정한다. 졸업생은 인공지능학 학위를 받게 된다. 교수진은 LG AI연구원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실에서 산업특화 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해 온 겸임교원 24명과 AI 전문지식을 보유한 전임교원 1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은 LG AI연구원의 연구 인프라와 산업 현장 데이터를 활용한다. 학문적 성과를 넘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오고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실전형 코스로 설계됐다. 구 회장은 2020년 그룹의 AI 싱크탱크인 LG AI연구원을 설립하면서 “LG AI연구원이 최고의 인재와 파트너들이 모여 세상의 난제에 마음껏 도전하면서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구 회장을 포함해 이홍락 초대 LG AI대학원장(LG AI연구원 공동연구원장),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박동일 산업통상부 산업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韓 대기업 중동 해외법인 140곳···“사태 장기화 대비해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에서 군사작전을 감행하며 '중동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당장 수출 영향은 제한적이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오일쇼크'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염두에 둬야 하는 국면이기 때문이다. 중동 지역에 자리 잡은 우리 대기업의 해외법인만 140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4일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92개 국내 대기업 집단이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동 지역 16개국에 해외 계열사를 둔 국내 대기업은 30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중동에 만든 해외법인은 140개(10개국)였다. 작년 기준 그룹 전체 해외법인(6362개)의 2.2% 수준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랍에미리트(UAE)에 56개가 몰려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우리 대기업들이 38개의 법인을 세웠다. 오만(12개), 이집트(11개), 이스라엘(8개) 등에서도 주요 기업 해외법인이 운영 중이다. 전쟁 당사국인 이란에는 SK, 현대차, 중흥건설, KT&G 등이 1개씩 법인을 두고 있다. 기업별로 분류하면 삼성이 28개로 가장 많은 법인을 중동 지역에 배치했다. UAE에서만 10개, 사우디아라비아에 6개를 두고 있다. 현대차·LG·GS그룹도 각각 14개의 해외법인을 해당 지역에 만들었다. CJ그룹(8개), 한화그룹(7개), SK·KCC그룹(5개), 중흥건설그룹(4개) 등도 복수의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경우 2023년 해당 지역 해외법인이 8개였지만 최근 들어 6개가 추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26개로 가장 많았다. 전자·IT(22개), 물류·운송(12개), 자동차(8개), 전기(6개)가 뒤를 이었다. 경제계는 당장 이번 사태가 우리 수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중동사태 발발 직후인 지난달 28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국제유가가 10% 상승 시 수출액 감소 폭은 0.39%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과 관련 단기적으로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무협에 따르면 국제유가가 10% 오를 경우 우리나라 수출단가는 2.09% 상승한다. 대신 수출물량이 2.48% 감소해 전체 수출액은 0.39%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유가 상승이 수출 제품 가격에는 일부 반영되지만 글로벌 수요 둔화로 인한 수출 물량 감소 폭이 더 크다는 뜻이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이스라엘(0.3%)과 이란(0.02%)으로 향하는 물량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대신 한국은 원유의 70.7%, 액화천연가스(LNG)의 20.4%를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다. 연구기관들은 우리 기업들이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과거 사례를 보면 중동 지역에 대규모 전쟁이 발생할 경우 글로벌 성장을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여 에너지 공급과 시장수요의 해외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흔히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전과 달리 원유 해상 물동량의 대체 우회 수송 경로가 존재하고, 국내 원유 도입에서 미국산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져 앞서 오일쇼크와 같은 대규모의 경제적 충격 가능성을 높게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비관적 시나리오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어설 경우 우리나라는 경제성장률 최소 0.3%포인트(p) 하락, 소비자물가 1.1%p 상승, 경상수지 260억달러 감소 등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일쇼크 시나리오인 배럴당 150달러를 기록하게 되면 경제성장률 최소 0.8%p 하락, 소비자물가 2.9%p 상승, 경상수지 767억달러 감소의 영향이 예측된다"며 “이는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이 최대치로 잡아도 지난해(1.0%)와 비슷한 수준에 그친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수익성 악화를 대비한 비상 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원자재 가격 변동 리스크 축소를 위한 구매 효율성 확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과도한 원유의존도를 개선하기 위한 경제·산업 구조의 재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원유 수급 차질이 현실화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확대가 불가피해진다"며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유동성 관리와 상황에 맞는 리스크 대응 체계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완성차 5개사 지난달 판매 60만2689대···영업일수 감소에 부진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지난달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기간 영업일수가 줄어든 탓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지엠, KG모빌리티(KGM), 르노코리아 등은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60만268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국내 4만7008대, 해외 25만9520대 등 30만6528대를 팔았다. 전년 동월 대비 5.1% 빠진 수치다. 국내 판매가 17.8% 하락했고 해외 실적도 2.3% 나빠졌다. 기아 상황도 비슷했다. 국내 4만2002대, 해외 20만5005대, 특수 394대 등 2.8% 감소한 24만7401대를 판매했다. 국내 성적이 8.7%, 해외가 1.5% 각각 떨어졌다. 한국지엠의 경우 수출은 선방했지만 내수가 부진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927대를 출고하는 데 그쳤다. 작년 2월(1482대)과 비교하면 37.4% 떨어진 것이다. 같은 기간 수출은 3만8173대에서 3만5703대로 6.5% 줄었다. 전체 실적은 3만6630대로 전년 2월(3만9655대)과 비교해 7.6% 하락했다. KGM은 내수 3701대, 수출 4536대 등 총 8237대를 전세계 시장에서 판매했다. 신차 효과 덕분에 지난해와 비교해 내수 판매를 38.3% 늘렸다. 대신 수출이 21.5% 감소해 전체 성적은 2.6% 떨어졌다. 르노코리아는 국내에서 2000대, 수출로 1893대를 팔았다. 내수가 전년 동월 대비 59% 급감했지만 수출이 55.4% 늘어 이를 상쇄했다. 전체 성적(3893대)은 23.1% 하락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달은 설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판매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각사는 '신차 효과'를 앞세워 향후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올해 중 현대차 아반떼·투싼, 기아 니로, 제네시스 GV90, 르노 필랑트, KGM 이스타나, GMC 아카디아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車 업계, 3월 신차 이벤트·프로모션 ‘풍성’

완성차 업계가 3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오는 31일까지 '전기차(EV)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이달 계약 후 4월 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일렉트릭 등 승용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포터 일렉트릭 △ST1(샤시캡 제외) 등 소형화물 전기차는 50만원 깎아준다. 현대차는 또 오는 15일까지 매일 최대 1040만원 상당의 차량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그랑 콜레오스'를 사는 이들에게 '알:어슈어(R:assure) 베이직'을 무상 제공한다.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제공 중인 중고차 가격보장과 더불어 1년 무상 케어를 추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랑 콜레오스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 전시차 구매자에게는 200만원의 추가 혜택도 준다.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100만원을 할인해준다. 필랑트를 살 경우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이 기본 제공된다. 중고차 가격보장과 함께 구매 후 3년 또는 4만5000km 주행 기간 내 엔진오일 세트와 에어컨 필터 교환을 해주는 게 골자다. 프리미엄 차량 점검을 3회 무상 제공하고, 같은 기간 동안 브레이크 오일도 1회 무상으로 바꿔준다. 쉐보레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금융 및 할인 혜택을 강화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고객을 위해 저금리 할부와 현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6개월 기준 연 3.5%, 60개월 기준 연 4.0%의 이율을 적용해 금융 부담을 낮췄다. 3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도 함께 준다. 지난해 생산 차량를 살 경우 생산 시점에 따라 최대 40만원의 유류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를 위한 금융 혜택도 강화됐다. 기존 36개월(연 4.0%) 및 60개월(연 4.5%) 할부 프로그램에 30만원의 현금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연 4.5% 72개월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캐딜락은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특별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및 차량 시승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딥티크 방향제와 네이버페이 5만원권 상품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캐딜락은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 ESV' 일부 재고에 대해서는 500만원을 할인해준다. 혼다는 모터사이클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및 판매점에서 2025년식 이내의 스몰 펀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20만원 상당의 2종 소형 면허 취득 비용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종 소형 면허를 이미 취득한 경우라면 용품 구입 지원으로 전환해 사용하면 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고객에게는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또는 10만 원 할인)와 의류 지원금 10만원 혜택을 준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경제계, 대미투자법 신속 처리 촉구…“경제협력 실익 실현 어려워져”

경제계가 국회에 계류 중인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미투자특별법 입법 촉구 경제계 긴급 호소문'을 발표했다. 경제6단체는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위법 판결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미국은 대체법 등을 활용해 기존 관세정책 방향은 유지하면서도 추가로 특정 국가·품목에 대해서는 선별적인 관세를 부과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자동차·의약품 등 국내 주력 산업의 대미 수출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고 산업경쟁력 저하도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대미투자특별법 처리가 늦어질수록 대미 협상력은 약화되고, 한미 경제협력의 실익은 실현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경제6단체는 “우리 기업들이 통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대미 수출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국회가 특별위원회 활동 기한 내에 대미투자특별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품목별 관세와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한미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지난 1월 밝혔다. 당시 그는 한국 국회에서 대미투자특별법이 통과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다. 최근에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이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거센 반발로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더 커진 상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탄소 등 기후 대응, 선택 아닌 무역경쟁력 핵심요소”

기후 규제가 환경 영역을 넘어 '통상 장벽'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제11회 탄소시장과 무역경쟁력 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행사 주제는 '글로벌 탄소 무역 장벽과 한국 기업의 대응전략'이다. 올해는 전세계 탄소 무역 시장에 새로운 질서가 생겨난 원년이다. 그동안 각국이 '환경 보호'에 초점을 맞췄지만 최근에는 탄소를 자국 이익을 극대화하는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작한 '관세 전쟁'에서도 기후 관련 규제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우진 에너지경제신문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한국도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빠르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통상 관련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동시에 실질적으로 탄소를 감축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장현숙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실장은 '2026년 글로벌 탄소 무역 장벽과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장 실장은 “올해는 기후 규제가 환경 영역을 넘어 통상 장벽으로 공식화한 해다. 외부적으로 드러난 변화보다 실제는 이보다 더 근본적인 것에 있다"며 “탄소는 비용이 아니라 새로운 무역 질서로 자리 잡았고 기후 대응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무역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보호무역정책과 국내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미국에서 온실가스배출 규제가 근거가 사실상 없어지면서 기업들은 경영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캘리포니아 등 일부 주는 규제를 유지하고 EU도 마찬가지라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는 정서용 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교수가 좌장 역할을 맡았다.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에너지 연구소장, 유준혁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경영자문부문 파트너, 이선경 켐토피아 상무, 이충국 한국기후변화연구원 탄소배출권 센터장 등이 의견을 나눴다. 에너지경제신문은 '탄소시장과 무역경쟁력 세미나'를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2015년 탄소배출권거래제가 실시된 이후부터 현 시점까지 다양한 방면에서 기후환경·경제정책 변화 양상을 살폈다. [관련기사 8,9면] 여헌우 기자 yes@ekn.kr

[AD] 현대차그룹, 필리핀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시설 개선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국가보훈부와 함께 '필리핀 국립 영웅묘지 한국전 참전비'와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관' 2곳에 대한 보수 및 환경개선 작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두 시설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위치했다. 한국전쟁 당시 파병된 필리핀 한국 원정군(PEFTOK) 5개 전투대대, 총 7420명의 병력과 그 가족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현대차그룹은 이달부터 참전비 개보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전비의 균열, 변색 부분 보수와 참전비 주변 계단·바닥부의 대리석을 전면 교체한다. 한국전 참전 기념관은 건물을 보수하고 시설에 구비된 가구류 등도 바꿀 계획이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첫번째이며, 세계 세번째로 한국전쟁에 병력을 보낸 우방국이다. 대한민국과 수교를 체결한 지 올해로 77주년을 맞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시설과 독립운동 사적지를 보존하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역사적 가치를 전하는 일"이라며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해외 참전용사들과 독립운동가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배터리 2026] 차세대 제품부터 AI까지···韓 기업 ‘첨단 기술력’ 뽐낸다

'K-배터리' 기업들이 오는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기술력을 뽐낸다. 전고체를 비롯한 차세대 제품을 소개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방침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보틱스, 드론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노력도 이어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이번 행사에서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설루션 'JF2 DC LINK 5.0'을 공개한다. LFP 기반 차세대 시스템과 고출력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된 배터리백업유닛(BBU) 설루션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들은 AI 데이터센터 등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한 제품군도 소개한다. LG엔솔은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를 출격시키고 AI 기반의 전기차용 제품 진단·예측 기술도 알린다. 또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리튬메탈·바이폴라·소듐 전지 등 차세대 제품 개발 현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AI 시대를 겨냥한 비전을 제시한다. 'AI의 상상, 배터리가 현실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초고출력·고품질 제품과 혁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부스 중앙에 무정전전원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 UPS) 및 배터리백업유닛(Battery Backup Unit, BBU)용 배터리 설루션을 전시해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백 제로화'를 뒷받침하는 초고출력 제품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삼성SDI의 UPS용 배터리인 'U8A1'은 각형 폼팩터에 리튬망간산화물(LMO) 소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지난해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에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어워드 위너'(Award Winner)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삼성SDI는 ESS용 일체형 배터리 설루션인 '삼성배터리박스(Samsung Battery Box, SBB)'의 풀 라인업도 전시한다. AI 시대의 핵심 전력 인프라로서의 사용 편의성, 화재 안전성, 장수명 등 특장점을 알릴 방침이다. 삼성SDI는 오는 2027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고체 적용 분야를 휴머노이드, 이동형 로봇,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피지컬 AI로 확대하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SK온 역시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혁신 제품과 차세대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전기차 중심에서 ESS와 로봇 등으로 사업 무대를 넓히며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SK온은 ESS 안전 기술을 전면에 배치했다. 업계 최초로 전기화학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예방·진단 시스템을 접목한 컨테이너형 ESS DC 블록을 선보인다. EIS는 교류 신호로 이차전지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분석해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하면 기존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놓치기 쉬운 미세 결함과 열화 단계까지 조기 예측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SK온은 2023년부터 관련 연구를 이어오며 특허도 출원해 왔다. 로봇 분야 적용 사례도 전시한다. SK온의 하이니켈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된 현대위아 물류로봇(AMR, Autonomous Mobile Robot)이 소개된다. 해당 로봇은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등 산업 현장에 적용돼 물류 자동화에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전기차, ESS, 휴머노이드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미래 양·음극재 기술을 알린다. 원료-소재-리사이클링에 이르는 그룹 차원의 공급망 구축 성과도 발표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전기차의 주행거리와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니켈 함량을 95% 이상으로 높인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저렴한 가격과 긴 수명이 장점으로 ESS 및 엔트리급 전기차에 활용되는 LFP 양극재, 높은 에너지 밀도로 로봇 등 차세대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등을 선보인다.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 이차전지 산업 전시회다.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시승기] KGM ‘무쏘’ 한국형 픽업트럭 새 기준 제시

KG모빌리티(KGM)는 명실상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가'다. 쌍용자동차 시절부터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한 매력적인 차량들을 다수 선보여왔다. 정통 SUV부터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강조한 소형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인기를 끌었다. 그 중에서도 '백미(白眉)'는 단연 픽업트럭이다. KGM은 2002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사실상 '픽업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을 개척해왔다. 2006년 액티언 스포츠, 2012년 코란도 스포츠, 2018년 렉스턴 스포츠 등까지 선보이며 24년여간 50만대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최근 출시된 '디 오리지날 무쏘'는 회사가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새롭게 탄생한 픽업트럭이다. KGM은 그간 시대를 가로지르며 끊임없이 신기술을 개발해왔다. 신차를 앞세워 또 한 번 한국형 픽업트럭의 새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게 업체 측 목표다. KGM 무쏘는 M9 가솔린을 시승했다. 4WD 시스템 옵션을 더한 모델이다. 외관은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역동적이고 단단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힘쓴 모습이다. 전면부 굵직한 주간 주행등 라인과 수평형 발광다이오드(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눈길을 잡는다. 입체적인 헤드램프는 전면부 인상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측면 캐릭터 라인 시작점에 배치된 펜더·도어 가니쉬는 차체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킨다. 큼직한 휠 디자인과 어우러져 당장이라도 오프로드를 달리고 싶게 만든다. 얼핏 보기에도 차체가 경쟁사 대형 SUV보다 더 크게 느껴진다. 전장이 5150mm, 축간 거리가 3100mm다. 미니밴인 카니발과 비슷한 수준이다. 대신 전고가 1865mm로 카니발(1775mm)보다 90mm 높다. 제원상 크기를 참고하면 시야도 쉽게 상상해볼 수 있다. 대형 SUV를 운전할 때처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세단을 운전하다 무쏘에 오르면 과장을 조금 보태 하늘에 붕 떠있는 기분이 든다. 실내 디자인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투박하고 불편했던 과거의 픽업트럭과는 확 달라졌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KGM 링크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가 큼직하게 자리잡았다. 전자식 변속 레버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를 적용한 덕분에 센터 콘솔 공간은 더 넓어졌다. 액정표시장치(LCD) 다이얼 타입의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은 편의성과 고급감을 동시에 높여준다. 2열 공간이 매우 넓다. 성인 남성 3명이 앉아도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다. 과거 코란도나 렉스턴 시리즈와 비교해 시트가 매우 고급스러워졌다. 덕분에 장시간 주행을 해도 피로감이 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크는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롱데크'와 '스탠다드 데크' 두 가지 타입으로 운영된다. 롱데크를 장착하면 길이 1610mm, 폭 1570mm, 높이 570mm의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적재 가능 용량은 1262L다. 스탠다드 데크'는 길이 1300mm, 폭 1570mm, 높이 570mm로 1011L까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중량은 최대 500kg까지 버틴다. 달리기는 직감적이다. 무쏘에 올라간 가솔린 2.0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17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힘을 발휘한다. 빠른 응답성과 우수한 변속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여기에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고성능 터보차저를 조합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KGM은 또 무쏘의 주행 안정성과 조향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랙 타입 전자식 스티어링 시스템을 넣었다. 바퀴와 가까운 위치에 모터를 배치해 즉각적인 조향 반응을 가지며, 모터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해 정숙하고 안정감 있는 핸들링 감각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통 오프로드용 SUV 차량에 들어가는 5링크 서스펜션을 기본 적용했다.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발휘하게 해준다. 작은 과속방지턱은 전혀 두렵지 않았다. 오히려 도심 구간에서는 일반 SUV처럼 '얌전한' 모습도 보여 매력적이었다. 공인복합연비는 20인치 롱데크 기준 7.7km/L를 인증받았다. △'긴급 제동보조'(AEB) △'전방 추돌 경고'(FCW) △'차선이탈경고'(LDW) △'차선 유지보조'(LKA) △'중앙 차선 유지 보조'(CLKA) △'차선 변경 경고'(LCW) △'후진 충돌 방지 보조'(RCT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SA) 등 안전 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위풍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차다. 오프로드 감성을 자극하지만 도심 주행 능력도 수준급이다. SUV와 비교한다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고객 취향을 반영해 가솔린뿐 아니라 디젤 라인업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KGM 디 오리지널 무쏘의 가격은 2990만~4600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 여헌우 기자 yes@ekn.kr

[주간신차] 벤츠 ‘EQE 350+ SUV’ 출시···‘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출격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비즈니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에 신규 트림인 'EQE 350+ SUV'를 추가했다. 신차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EQE 350+ SUV'는 기존 라인업에서 사륜 구동 모델이었던 'EQE 350 4MATIC SUV'를 대체하는 후륜 구동 모델이다. 특히 'EQE 350+ SUV'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 거리 467km를 갖췄다. 이는 EQE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긴 주행 거리다. 트렁크는 520L의 기본 용량을 제공한다. 2열 폴딩 시 최대 1675L까지 적재 공간이 늘어난다. 벤츠 'EQE 350+ SUV'의 가격은 1억600만원이다(이하 개별소비세 3.5% 기준). 미니(MINI) 코리아가 경쾌한 감성에 폴 스미스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였다. 국내에 100대 한정 출시된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은 지난 1월 예약 개시 후 한 달여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 외장색은 전용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 '인스파이어드 화이트'(Inspired White), '스테이트먼트 그레이'(Statement Grey)와 함께 깊이감 있는 '미드나잇 블랙'(Midnight Black)까지 총 세 가지로 제공된다. 차량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7초만에 도달한다.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완충 시 300km를 달릴 수 있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의 국내 판매 가격은 5970만원이다. 캐딜락이 브랜드의 플래그십 럭셔리 풀사이즈 SUV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국내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신형 모델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핸즈프리 주행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가 적용됐다. 'TMAP(티맵) 커넥티드 서비스', '교통 표지판 인식'(Traffic Sign Recognition) 등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슈퍼크루즈는 국내 약 2만3000km의 고속도로에서 스티어링 휠 조작 없이 주행과 자동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핸즈프리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다. 고정밀 도로 정보 데이터와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도로 곡률이나 공사 구간 등 복잡한 주행 환경에서도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한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3.6kg·m를 발휘하는 6.2L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초당 1000회 노면을 분석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과 어댑티브 에어 라이드 서스펜션이 조화를 이룬다. 2026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일반형과 휠베이스 연장형인 ESV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1억6807만원, 1억9007만원이다. BMW 모토라드가 'R 12 S' 스페셜 에디션을 샵 온라인을 통해 국내에 15대 한정 판매한다. R 12 S는 지난해 4월 BMW 그룹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에 한정 출시됐던 모델이다. 일주일만에 전량 판매되며 라이더들의 관심을 모았다. BMW 모토라드는 이후 이어진 고객들의 구매 문의와 지속적인 성원에 힘입어 15대 재출시를 결정했다. 차량은 공·유랭식 1170cc 2기통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7kg·m(115Nm)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3.6초다. R 12 S에는 힐스타트 컨트롤, 시프트 어시스턴트 프로, 열선 그립, 크루즈 컨트롤, 적응형 코너링 등 주행 보조 기능이 들어갔다. 커넥티드 라이드 컨트롤,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C), 도난 방지 알람(DWA) 등 편의 사양도 적용됐다. BMW R 12 S의 국내 판매 가격은 3310만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의 가격 인하 발표 이후 1주일만에 신규 계약이 1000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볼보는 최근 'EX30'과 'EX30 CC'의 가격을 트림별로 최대 761만원까지 인하했다. 이에 따라 EX30의 판매 가격은 3991만~4812만원으로 조정됐다(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가격 기준). 볼보는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40 세대가 전체 계약의 약 6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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