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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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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쇼핑] NS홈쇼핑,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슈퍼, 쿠팡, G마켓, 11번가, KT알파 쇼핑

◇ NS홈쇼핑, 추석 연휴 이후 '힐링템' 집중 편성 NS홈쇼핑이 추석 연휴 이후 피부·건강관리와 패션 등에 관심을 두는 고객을 겨냥해 다음달 3일까지 관련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NS홈쇼핑에 따르면 피부 관리와 머리 손질, 패션, 건강관리 등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잇달아 방송한다. 주요 상품에는 TV 방송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구성과 사은품 혜택도 제공한다. 29일 오전 8시25분에는 화이트매스틱 성분을 활용한 '매스티나 앰플'을 방송한다. 같은 날 오후 6시30분에는 유산균 BNR17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비에날씬 프로'를 선보인다. 30일에는 오전 5시40분 '베네통 바람막이'를 시작으로 오전 8시25분 '시카알엑스 율무팩', 오전 11시30분 '스와니브 미스트'를 편성한다. 율무팩은 TV 방송 전용 더블 구성을 마련하고 스와니브 미스트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2통을 추가로 제공한다. 다음달 1일 오전 10시30분에는 '미바 쿠션'을 방송한다. 본품 2개와 리필 2개, 퍼프 4개로 구성한 TV 방송 전용 패키지를 판매한다. 다음달 2일 오후 10시45분에는 '블랑로더 미백앰플'을 선보인다. 다음달 3일에는 오후 7시35분 '블랑로더 립타투', 오후 10시50분 '타프 헤어스타일러'를 방송한다. 립타투 구매 고객에게 본품 1통을 추가로 제공하고 헤어스타일러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는 샴푸를 증정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피부 관리부터 패션과 헤어 스타일링, 건강관리까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에 다양한 혜택을 더했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웨딩 바우 클럽' 29일 출시 신세계백화점이 29일부터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웨딩 바우 클럽(WEDDING VOW CLUB)'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가입 대상은 예식 예정일 기준 1년 전부터 예식 후 6개월 이내인 고객이다.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예식장 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상시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가입 고객에게는 패션·잡화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세일리지 혜택을 6개월간 총 120만원 제공한다. 멤버스바 음료와 무료 주차권 등도 웰컴 패키지에 포함했다. 명품과 패션, 시계·주얼리 사은행사와 가전·가구 행사 등 기존 혜택에 더해 가입 점포별 누적 구매액에 따라 최대 1% 수준의 추가 보너스 리워드도 제공한다. 가입 점포와 구매 구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리워드는 최대 100만원이다. 제휴 브랜드는 120여개다. 시계·주얼리와 패션·화장품, 가전·가구 등에서 상시 할인과 구매 사은품, 각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패션·뷰티 브랜드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신세계면세점, 신세계까사 등 그룹 계열사와도 연계해 예물·예복부터 허니문과 신혼집 마련까지 혜택 범위를 넓혔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예물과 예복, 혼수는 물론 허니문과 신혼집 준비까지 결혼 전후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웨딩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 '몬테스 제타 블랙' 다음달 1일 단독 출시 롯데마트·슈퍼가 칠레 와인 브랜드 몬테스와 공동 기획한 '몬테스 제타 블랙'을 다음달 1일 단독 출시한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몬테스 제타 블랙은 칠레 콜차구아 밸리 마치구에 지역에서 재배한 카베르네 소비뇽을 중심으로 시라와 카르메네르를 섞어 만든 레드 와인이다. 판매 가격은 750㎖ 기준 3만9900원이다. 출시일인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3만2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상품기획자(MD)가 칠레 현지 몬테스 와이너리를 찾아 여러 차례 시음한 뒤 상품을 선정했다. 라벨 디자인과 상품 콘셉트 기획에도 참여했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했지만 지난 7월1일부터 이달 23일까지는 약 15% 증가했다. 회사는 연말 홈파티 등을 앞두고 와인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와이너리와 협업해 고객들이 새로운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쿠팡 '하반기 주방 와우 리빙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 쿠팡이 다음달 11일까지 주방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하반기 주방 와우 리빙쇼'를 진행한다. 쿠팡에 따르면 테팔과 스탠리, 빌레로이앤보흐, 도루코, 프로그, 이지엔 등 국내외 주방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조리도구부터 식기와 식품 보관용품, 주방 소모품 등을 판매한다. 매일 다른 상품을 선보이는 골드박스와 한정 수량 선착순 특가를 비롯해 '1+1 득템찬스', 브랜드 할인, 카드 즉시할인, 반값할인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대표 상품은 '테팔 티타늄 1X 심플쿡 프라이팬(24㎝)', '빌레로이앤보흐 보스톤 고블렛 클리어(400㎖)', '스탠리 고 진공 텀블러 화이트(473㎖)', '도루코 마린 과도 민트(100㎜)' 등이다. 식재료 보관용 '프로그 더블 지퍼백 냉장용 미니·소형 세트'와 '이지엔 위생 롤백 중형(500개입)' 등 생활용품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 상품과 특가 코너를 통해 필요한 주방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G마켓, 스타배송 무료반품 적용 상품 163% 확대 G마켓이 28일부터 '꼭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하는 무료반품 혜택을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까지 확대한다. G마켓에 따르면 기존에는 자체·제휴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스타배송 상품에 무료반품을 제공했지만 앞으로 판매자가 직접 재고와 출고를 관리하는 '판매자 스타배송'까지 적용한다. 이에 따라 무료반품 대상 상품 수는 기존보다 163% 늘어난다. 무료반품은 구매자 아이디(ID)당 월 최대 3회 이용할 수 있다.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에도 적용하지만 가구와 신선식품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반품 비용은 G마켓이 부담한다. 판매자는 별도 시스템을 설정하거나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고객에게 무료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스타배송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반품 혜택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 11번가 '웰니스' 전문관 개장 11번가가 건강관리와 식생활 관련 상품을 한데 모은 '웰니스(Wellness)' 전문관을 개장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전문관은 ∆대체 식단·건강 간식·원물차 등을 판매하는 '웰니스 푸드' ∆영양제·이너뷰티·건강즙 등을 모은 '헬시' ∆식물성 가공식품·빵 등을 판매하는 '비건' 등으로 구성했다. '웰니스 푸드'에서는 단백질 보충제와 당뇨환자용 영양식, 고구마칩, 원물차 등을 판매한다. '헬시'는 시니어와 어린이·청소년, 여성밸런스, 데일리케어, 이너뷰티 등 성별·연령과 관리 목적에 따라 상품을 세분화했다. 비건 상품으로는 식물성 대체육과 소스를 활용한 함박스테이크, 쌀가루와 비건버터로 만든 크루아상, 두유로 만든 마요네즈, 통밀 고단백 저당 쿠키 등을 마련했다. 11번가에 따르면 올해 1∼8월 '무첨가', '제로', '다이어트', '비건', '케어' 등 건강 관련 주요 검색어 검색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2배 증가했다. '저당' 검색량은 같은 기간 5배 이상 늘었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손쉽게 웰니스를 실천할 수 있는 쇼핑 공간을 마련했다"며 “세분화된 수요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KT알파 쇼핑 르투아 '2026 가을·겨울 컬렉션' 29일 출시 KT알파 쇼핑이 29일 패션 자체브랜드(PB) 르투아(LE TROIS)의 2026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선보인다. KT알파 쇼핑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편안한 착용감과 정제된 디자인을 결합한 'Relaxed Elegance'를 콘셉트로 삼았다. 니트와 카디건, 조끼 등을 활용한 겹쳐 입기와 여유로운 실루엣, 올리브그린 등 계절감을 살린 색상을 적용한 신상품 10종을 선보인다. 29일 오전 8시40분께 패션 방송 '최현우의 초이스'에서는 배우 명세빈이 착용한 '레이어드 니트 3종'과 '울라이크 니팅 팬츠 2종'을 처음 방송한다. 레이어드 니트 3종은 목선과 밑단, 소매에 배색을 적용해 한 벌로 여러 옷을 겹쳐 입은 듯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가격은 5만9900원이다. 울라이크 니팅 팬츠 2종은 세미와이드 형태로 제작했으며 가격은 7만9900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에게 투썸플레이스 조각케이크를 제공하고 기대평 작성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모바일 구매 시 10%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 20명을 추첨해 여행용 가방도 증정한다. KT알파 쇼핑 관계자는 “좋은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가을·겨울 신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헤라, 닥터그루트·더페이스샵, 쥬비스, 헨켈 사이오스, 애경산업, 무신사 뷰티

◇ 아모레퍼시픽 헤라 'Still Glowing' 캠페인 전개 아모레퍼시픽 헤라가 글로벌 홍보대사 필릭스와 함께 28일부터 'Still Glowing'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모레퍼시픽 헤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시간이 지나도 맑은 피부 표현을 유지하는 '리플렉션 스킨 룩'을 주제로 한다. 필릭스가 참여한 화보와 영상을 통해 피부 광채와 색상, 피붓결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제안한다. 캠페인 중심 제품인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다양한 크기의 히알루론산을 함유했다. 3만명 이상의 피부색 연구를 기반으로 색상을 구성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안티다크닝 기술을 강화했다. 세럼과 파운데이션 입자를 배합한 제형을 적용해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이달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파우더'도 새롭게 선보였다. 모공과 피붓결을 정돈하는 루스 파우더로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했다. 다음달 6일부터 일부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는 '컬러 매치&터치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 피부톤에 맞는 파운데이션 색상과 메이크업 방법을 제안한다. 파운데이션 공병 수거 행사에 참여하면 헤라 파운데이션 20% 할인쿠폰과 견본 제품도 제공한다. 캠페인은 헤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공개하며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는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더페이스샵, 멕시코서 K뷰티 알려 LG생활건강이 지난 24∼27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엑스포'에 참가해 닥터그루트와 더페이스샵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두 브랜드의 특징을 담은 '팝업 트럭' 형태의 홍보 공간을 마련했다. 회사 집계 기준 행사 기간 하루 평균 5000여명이 부스를 찾았다.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도 현장을 방문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바이어들과 만났다. 닥터그루트는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SRS)' 12종을 선보였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두피 진단과 제품 추천, 제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더페이스샵은 클렌징 제품군 '미감수' 베스트셀러 3종과 스킨케어 신제품 '미감수 레디' 3종을 소개했다. 제품 거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쌀을 활용한 행사도 마련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미감수 제품군의 세계 누적 판매량은 5000만개를 넘어섰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지 인플루언서와 스페인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제품 체험·샘플링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유통업체와 협력해 오프라인 판매 접점을 늘리는 한편 중남미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르카도 리브레 등 온라인 채널 사업도 강화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멕시코에서 축적한 소비자 정보와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브라질 등 중남미 주요 국가로 사업 기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쥬비스 '세로식' 3종 다음달 1일 출시 쥬비스다이어트가 식이섬유와 단백질, 탄수화물을 순서대로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간편식 '쥬비스 세로식'을 다음달 1일 출시한다. 쥬비스에 따르면 세로식은 24년간 축적한 식단 관리 경험과 고객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했다. 고객 식단일기 약 5만6000건을 분석하고 쥬비스 비만연구소의 식단·식습관 관련 연구를 접목해 약 1년에 걸쳐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탄수화물을 차례로 쌓은 3단 구조로 만들었다. 위층부터 순서대로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고식이섬유·고단백·고칼슘 등 3종이다. 모두 저당으로 설계하고 제품별 영양 콘셉트에 맞춰 원재료와 배합을 달리했다. 고식이섬유 제품에는 귀리와 연근, 건흑목이버섯, 케일·브로콜리 등을 사용해 200g당 식이섬유 17g을 담았다. 고단백 제품은 새우와 관자, 건두부, 난백 등을 사용해 단백질 25g을 함유했다. 고칼슘 제품에는 두부와 톳, 케일·브로콜리 등을 넣어 칼슘 424㎎을 담았다. 제품마다 20가지 이상의 원재료를 활용했으며 별도로 기름을 넣지 않는 오븐 조리 방식을 적용했다. 냉동 상태에서 별도 해동 없이 700W 전자레인지 기준 약 3분간 조리하면 된다. 쥬비스 관계자는 “24년간 고객들의 식단을 관리하며 축적한 경험과 데이터를 실제 식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 헨켈 사이오스 “새치커버 트리트먼트, 쿠팡 신제품 베스트 선정" 헨켈컨슈머브랜드코리아의 헤어케어 브랜드 사이오스가 '새치커버 트리트먼트'가 '2026 쿠팡 상반기 어워즈' 신제품 베스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헨켈 사이오스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지난 3월 출시한 트리트먼트형 새치 관리 제품이다. 사용할수록 색소가 모발에 쌓이는 방식으로 새치를 관리하도록 설계했다. '더블 케라틴 콤플렉스'를 함유했으며 샴푸 후 트리트먼트 단계에서 모발에 바르고 3분 뒤 헹궈 사용하는 방식이다. 보다 선명한 색상을 원하면 마른 모발에 바른 뒤 약 10분간 두고 씻어낼 수 있다. 색상은 '다크브라운'과 '애쉬 블랙' 2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인텐스 컬러링 포뮬러'를 적용해 샴푸 28회 이후에도 색상이 85% 유지된다. 헨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헤어 고민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애경산업, 세계화장품학회서 연구성과 3건 발표 애경산업이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호주에서 열리는 '2026 세계화장품학회(IFSCC Congress)'에서 화장품 소재·처방 관련 연구성과 3건을 발표한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번 학회에서는 ∆쑥 유래 식물성 PDRN 소재 개발 및 피부 효능 연구 ∆감국에서 분리·동정한 신규 유산균 균주 발효물 연구 ∆무기 자외선 차단제 처방 최적화 기술을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다. 식물성 PDRN 연구에서는 기존 연어 유래 PDRN을 대체할 화장품 소재를 찾기 위해 쑥 유래 PDRN을 개발하고 피부 회복성과 탄력성 등을 살폈다. 해당 소재는 국내 특허 등록과 해외 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마쳤다. 애경산업은 쑥을 비롯해 방울양배추와 자작나무 등 총 5종의 식물성 PDRN 소재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일부 소재는 애경산업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신규 유산균 연구에서는 감국에서 분리·동정한 균주의 발효물을 대상으로 미백과 보습, 피부 장벽, 마이크로바이옴 균형 관련 효능을 연구했다. 감국을 포함해 총 4종의 신규 유산균을 발굴·동정해 특허를 확보했다. 자외선 차단 화장품 연구에서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인 징크옥사이드의 입자 크기와 형태, 표면 코팅 등을 분석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대비 징크옥사이드 함량을 27% 낮추면서 자외선 차단 효능을 확보하고 백탁 현상을 75% 개선하는 처방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미국 일반의약품(OTC) 자외선 차단 제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구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신사 “글로벌 뷰티 거래액 434.6% 증가" 무신사가 글로벌 스토어를 통한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해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글로벌 스토어 뷰티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434.6% 증가했다. 약 5.3배 수준이다. 이달 기준 글로벌 스토어에는 뷰티 브랜드 약 500개, 상품 약 1만2000개가 입점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스토어 뷰티 거래액 상위 100개 브랜드를 분석한 결과 자체 브랜드 4개를 제외한 96개 가운데 88개가 국내 중소 브랜드로 집계됐다. 상위 10개 브랜드 가운데서는 9개 이상이 중소 브랜드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보다나와 JMW, 다슈, 포뷰트, 피카소, 정샘물, 비플레인, 에스네이처, 차홍, 플르부아 등이 거래액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무신사는 입점 업체가 별도의 해외 판매망을 구축하지 않아도 글로벌 스토어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 배송과 고객 응대, 상품 후기 자동 번역, 국내 상품 코드 연동, 글로벌 풀필먼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스토어는 미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13개 지역에서 운영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해외 배송과 물류, 고객 응대 등 글로벌 판매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 브랜드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CJ제일제당, 오뚜기, 아워홈, 이그니스 클룹 ‘자몽피즈’, 요거트월드

◇ CJ제일제당 비비고, 멕시코 K박람회서 K푸드 알려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K푸드를 알렸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부스는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다.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K팝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아티스트 테마존을 마련해 K팝과 K푸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이 소개하는 한국의 맛을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게임도 운영했다. 김치와 단짠, 매콤달달, 매운맛 등 K푸드를 대표하는 네 가지 맛을 형상화한 동작을 방문객이 직접 따라 하는 방식이다. 비비고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햇반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비비고 라면과 K소스, 김스낵 등 제품 견본도 제공했다. CJ제일제당은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서 만두와 가공밥, 김치, K소스, 김 등 비비고 제품군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2020년 4조1297억원에서 지난해 5조9247억원으로 5년간 43%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3조62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 이상 늘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박람회에서 K푸드와 비비고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비비고를 통해 멕시코와 남미에서 더욱 다양한 K푸드의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오뚜기 '하루강황 레몬진저샷' 출시 오뚜기가 강황 전문 브랜드 '하루강황'의 음용 제품 '하루강황 레몬진저샷'을 출시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 분말·환 중심이던 하루강황 제품군을 음료 형태로 확대한 제품이다. 인도산 강황과 수용성 커큐민을 사용했으며 1병(50㎖)에 커큐민 60㎎을 담았다. 레몬과 생강에 사과·망고를 더해 강황 특유의 향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 손에 들고 마실 수 있는 소용량 제품으로 휴대와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오뚜기는 지난 7일 하루강황을 선보이고 백세강황환과 강황가루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의학 박사 김소형과 함께 제작한 TV 광고도 공개했다. 이번 레몬진저샷을 추가하며 제품군을 음용 제품까지 넓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강황을 보다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강황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워홈 온더고 '진지를 진지하게' 광고 캠페인 공개 아워홈이 배우 윤경호를 모델로 발탁하고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신규 광고 캠페인 '진지를 진지하게'를 공개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캠페인 문구는 밥의 높임말인 '진지'와 진지한 태도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냉동 도시락이지만 한 끼 식사로서 맛과 식감, 구성을 갖췄다는 점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캠페인에 맞춰 제품 포장도 새단장했다. '잘 먹는 사람들은 온더고'라는 문구를 새로 적용해 바쁜 순간에 먹는 간편식을 넘어 일상적으로 찾는 식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광고 영상은 '육아편'과 '회의준비편'으로 구성했다. 육아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부부와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의 일상을 소재로 배우 윤경호가 온더고 제품을 소개한다. 영상은 28일부터 약 3개월간 TV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서 공개한다. 온더고는 아워홈이 2019년 선보인 냉동 도시락 브랜드다. 한식과 아시아식, 양식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아워홈에 따르면 올해 지난달 기준 온더고 누적 판매량은 2400만개를 넘어섰으며 누계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에는 브랜드 출시 이후 처음으로 현대홈쇼핑 판매에 나서 제품 6종을 모두 판매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식사 브랜드로 이미지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그니스 클룹 '자몽피즈' 출시…오프아워 3종으로 확대 이그니스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이 '오프아워(OFF HOUR)'의 세 번째 제품 '자몽피즈'를 출시했다. 이그니스 클룹에 따르면 오프아워는 지난 5월 '라임브리즈'와 '피치릴렉서' 2종으로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는 자몽의 맛을 활용한 자몽피즈를 추가해 제품군을 3종으로 확대했다. 자몽피즈는 설탕과 열량을 없앤 탄산음료로 식물성 멜라토닌 5㎎과 테아닌 250㎎을 함유했다. 이그니스 클룹은 술을 마시지 않거나 음주량을 줄이면서 취향에 맞는 음료를 찾는 '소버 큐리어스(Sober Curious)' 흐름에 맞춰 오프아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 오프아워 2종의 지난달 판매량은 출시 첫 달보다 약 31배 증가했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도 넘어섰다. 이그니스 클룹은 오프아워를 저녁 시간대에 즐기는 음료로 육성하고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그니스 클룹 관계자는 “자몽피즈 출시로 소비자의 취향별 선택지를 넓혔다"며 “기존 제품과 함께 다양한 맛의 오프아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요거트월드, 배민 픽업 주문 최대 3000원 할인 요거트월드가 다음달 4일까지 배달의민족 픽업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거트월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배달의민족에서 8000원 이상 픽업 주문하면 전 메뉴에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오후 2∼5시에는 3000원을 즉시 할인하며 이외 시간대에도 2000원 할인한다.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생크림 와플, 커피 등 요거트월드에서 판매하는 메뉴가 대상이다. 요거트월드는 디저트와 간식 수요가 많은 오후 시간대에 할인 폭을 확대해 고객의 매장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배달 주문뿐 아니라 픽업 고객을 늘려 가맹점의 방문 고객과 매출 확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에는 실질적인 고객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지그재그, 무신사, LF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반스, 신성통상 탑텐, 아비렉스

◇ 지그재그 '가을 직잭팟' 다음달 12일까지 진행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가을 쇼핑 행사 '가을 직잭팟'을 진행한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쇼핑몰과 브랜드패션, 뷰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모든 고객에게 최대 20% 쿠폰팩을 지급하고 인기 판매처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30% 릴레이 쿠폰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브랜드패션과 뷰티, 라이프 등 상품군별로 최대 25% 쿠폰팩도 마련했다. '오늘의 최저가 스토어'에서는 리얼코코와 디어먼트, 슬로우앤드 등 인기 판매처 상품을 할인한다. '오늘의 최저가딜'에서는 매일 다른 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29일에는 슈펜 신세틱 스웨이드 벨크로 플랫 스니커즈, 30일에는 헬레네파리스 피그먼트 부츠컷 카고 팬츠와 고세 아비오 백 등을 선보인다. '신상 특가'에서는 모렌트와 어텀 등 여성 쇼핑몰의 가을 신상품을 모았다. 카디건과 미디 스커트, 뷔스티에, 딥브이넥 니트 등을 판매한다. 총 1억원 규모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직잭팟 용돈 이벤트'도 진행한다. 2인 팀을 완성하면 100∼1만포인트를 무작위로 지급하고 20인 팀을 구성하면 팀원 모두에게 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매일 자정에는 최대 99%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는 '쿠폰 잭팟'을 진행하며 자정과 정오에는 5000원 중복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가을 의류를 준비하려는 고객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특가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무신사, 상하이서 K패션 15개 브랜드 판로 지원 무신사가 산업통상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손잡고 중국 상하이에서 국내 패션 브랜드의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무신사에 따르면 '무신사 상하이 팝업 스토어 2026'은 산업통상부와 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제품 인증부터 현지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팝업은 지난달 21일부터 상하이 난징시루 '징안 캐리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30일까지 이어진다. 룩캐스트와 르바, 틸아이다이 등 국내 패션 브랜드 15개가 참여했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팝업 개장 한 달 만에 방문객이 1만명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현장에서 확보한 판매·고객 데이터를 향후 참여 브랜드의 중국 사업 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제품을 정식 유통하려면 중국국가표준(GB) 등 현지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만큼 무신사는 제품 인증 등 사전 준비와 현지 유통을 지원한다. 무신사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를 활용한 국내 브랜드의 중국 진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론론과 스컬프터, 스탠드오일 등의 팝업을 운영했으며 다음달 30일부터 파인드 카푸어 팝업을 한 달간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산업통상부와 KOTRA의 지원에 무신사의 현지 유통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더해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LF 트래디셔널 웨더웨어, 국내 첫 공식 전개 LF가 영국 헤리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트래디셔널 웨더웨어(Traditional Weatherwear)'를 국내에 공식 수입·유통한다. LF에 따르면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1974년 영국 아우터웨어 브랜드 매킨토시가 러버라이즈드 코트를 기반으로 선보인 브랜드다. 퀼팅 재킷과 레인웨어 등 영국 날씨에 대응하는 실용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50년 넘게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대표 제품은 다이아몬드 퀼팅에 고밀도 폴리에스터 소재와 발수 가공을 적용한 퀼팅 재킷이다. 코듀로이 칼라와 파이핑, 금색 스냅 단추 등 영국 아우터웨어에서 착안한 요소를 더했다. LF는 올해 가을·겨울 시즌 남녀 아우터와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국내 상품군을 구성한다. 퀼팅·필드·패딩 재킷과 우산, 머플러, 레인부츠 등을 판매하고 내년부터 니트와 셔츠, 바지 등으로 의류 상품군을 확대한다. 한국 시장을 위한 브랜드 마스코트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하이랜드 카우'를 활용한 캐릭터를 LF가 본사에 제안해 제작했다. 다음달 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마스코트 이름을 공모하고 향후 콘텐츠와 오프라인 공간, 상품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트래디셔널 웨더웨어는 28일 LF몰에서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다음달 8일부터 2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첫 팝업도 운영한다. LF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의 생활방식에 맞는 상품과 유통, 고객 경험을 확대하며 브랜드 가치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반스 '해리스 트위드' 협업 컬렉션 출시 반스가 스코틀랜드 직물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협업한 '반스×해리스 트위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반스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런던의 펑크 문화와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의 스케이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해리스 트위드의 직물을 반스 디자인에 접목했다. 스코틀랜드에서 손으로 짠 100% 순모 소재를 사용했다. 신발은 'LX 올드스쿨 36', 'LX 클래식 슬립온 98', 'LX 로퍼 53' 등 3종으로 구성했다. 해리스 트위드 소재의 갑피에 빈티지 느낌의 중창을 적용하고 주얼과 스파이크, 후프, 피스 마크 장식 등을 더했다. 내부에는 레오파드 무늬를 적용했다. 타탄·플래드 체크 무늬와 레오파드 안감을 활용한 '스트랩백' 모자도 함께 내놓는다. 컬렉션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반스 공식 온라인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9만5000∼18만5000원이다. ◇ 신성통상 탑텐 'LIVE YOUR FLOW' 겨울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 탑텐이 브랜드 홍보대사인 배우 전지현과 함께 2026년 겨울 캠페인 'LIVE YOUR FLOW'를 공개했다. 신성통상 탑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나만의 속도로 살아가는 방식'을 주제로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모습을 겨울 패션과 함께 담았다. 지난달 공개한 가을 캠페인 'LIVE THE DAY'가 도심 속 일상을 다뤘다면 이번에는 휴식과 재충전에 초점을 맞췄다. 화보에서는 '에어테크(AIRTECH™ THERMALOFT)'와 플리스 등 기능성 외투를 비롯해 메리노 울 소재 니트·스웨터, 코듀로이 바지·치마, 세미와이드 데님 바지 등을 선보인다. 에어테크 파카와 베스트·오버핏 재킷, 플러피플리스 하이넥 집업, 퍼지 플리스 파카 등 겨울철 활동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상품도 제안한다. 신성통상 탑텐은 전국 매장과 탑텐몰에서 겨울 컬렉션을 판매한다.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탑텐몰에서 캠페인 상품을 구매한 탑텐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기본 적립 외에 30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편안함을 갖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아비렉스 '크림 도산'서 국내 첫 팝업 운영 아메리칸 헤리티지 패션 브랜드 아비렉스(AVIREX)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국내 첫 팝업을 운영한다. 아비렉스에 따르면 브랜드는 1975년 뉴욕에서 출발해 플라이트 웨어를 중심으로 밀리터리와 미국 대학·스포츠, 스트리트 문화 등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팝업에서는 플라이트 재킷과 가죽 재킷 등을 포함한 '서플러스 라인'과 미국 학교·스포츠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바시티 라인'의 재킷, 가방, 티셔츠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아비렉스 오리지널 MA-1 재킷과 'A-2 앤티크 램' 재킷, 영화 '탑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G-1 고트 탑건 재킷' 등을 마련했다. 크림 한정 제품인 '가먼트 프로세싱 MA-1 재킷'과 '가먼트 프로세싱 M-65 필드 코트'도 공개한다. 가먼트 프로세싱 MA-1은 1960년대 스타일의 주황색 안감을 적용한 양면 디자인에 수작업 스프레이와 워싱 가공을 더했다. M-65 필드 코트는 스탠드 칼라와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적용했다. 아비렉스 관계자는 “과거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과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눔] 스타벅스, 맥도날드, 동아오츠카, 바디프랜드, 소노트리니티그룹

◇ 스타벅스 '마이 스타 커피' 캠페인…이웃에 커피 나눔 100만잔 목표 스타벅스 코리아가 매주 월요일 전국 매장에서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 이웃에게 커피를 전하는 '마이 스타 커피(My Star Coffee)'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마이 스타 커피'는 고객이 매주 월요일 캠페인 대상 커피 한 잔을 구매할 때마다 기부용 커피 한 잔을 함께 적립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변에서 묵묵히 힘이 돼준 이웃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는 취지로 100만잔 적립을 목표로 운영한다. 대상 음료는 '오늘의 커피'에 포함되는 브루드 커피 또는 계절 원두를 활용한 브루드 커피 2종이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오는 11월2일까지 매주 월요일 무료 사이즈업 혜택도 제공한다. 브루드 커피 그란데 사이즈를 주문하면 톨 사이즈 가격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매장 파트너와 키오스크, 사이렌오더, 딜리버스, DT존 주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적립한 커피를 돌봄 종사자와 환경미화원, 청소년 등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캠페인 첫날인 28일에는 이동형 트레일러 '스:벅차'가 다음달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과 돌봄 종사자에게 음료와 음식을 제공한다. 다음달에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특성화고 청소년과 환경미화원 등을 찾아 '마이 스타 커피'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내 고객이 직접 자신만의 '마이 스타'를 추천하고 감사의 사연을 전하는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캠페인 취지를 알리는 영상도 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727스튜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수 43만회를 넘어섰다. 장애인 복지관과 물류센터 등을 찾아 나눔 활동을 펼치는 '스:벅차'와 농부·환경미화원 등 주변의 다양한 이웃이 등장한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매주 월요일 고객과 함께 우리 주변 이웃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캠페인"이라며 “스타벅스 매장에서 시작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지역아동센터 250여곳에 전달 한국맥도날드가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행복의 버거 주간'을 진행한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행복의 버거'는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와 소방관, 군인 등을 비롯한 주변 이웃에게 식사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해 올해 14년째를 맞았다. 이번에는 가을 학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들을 지원한다. 기존 참여 매장을 비롯해 최근 새로 문을 열거나 새단장을 마친 곳까지 전국 140여개 맥도날드 매장이 동참한다. 각 매장은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행사 기간 일정에 맞춰 버거와 음료로 구성한 '행복의 버거'를 전달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약 250곳이다. 맥도날드는 최근 전국 매장이 분기별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행복의 버거 주간'과 특별한 사연이 있는 이웃을 찾아가는 '행복의 버거 서프라이즈'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에 전달한 메뉴는 26만개를 넘어섰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의 버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 나랑드사이다 3만개 지원 동아오츠카가 전국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게 나랑드사이다 3만개를 지원한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제품 배송을 담당하는 택배기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나랑드사이다의 온라인 주문과 판매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배송 현장에서 일한 택배기사들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회사는 걸그룹 리센느를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발탁한 뒤 지난 7월21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한 달간 주요 온라인 채널과 자사몰, 편의점 등의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4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전달해준 전국 택배기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바디프랜드, 추석 맞아 상록보육원에 음식·생활용품 전달 바디프랜드가 추석을 앞두고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직원복지팀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49명의 아이를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LA갈비와 닭강정, 치즈케이크, 쿠키를 비롯해 생활에 필요한 수건 세트를 지원했다. 바디프랜드는 2016년부터 설과 추석, 어린이날 등 주요 시기에 보육원을 찾아 임직원이 마련한 음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해왔다. 올해 추석에는 기존 활동 지역에서 범위를 넓혀 관악구 상록보육원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보육원 지원 외에도 의료진 대상 안마의자 기증과 장애인 단체·소방서 물품 지원, 파병 장병 격려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소노트리니티그룹 '사랑 나눔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소노트리니티그룹의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이 임직원과 함께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열고 판매 수익금과 경매 기부금 전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다. 소노트리니티그룹에 따르면 지난 18일 소노트리니티 커먼스에서 열린 행사는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판매해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사전 기부 기간 주방용품과 전자기기, 의류, 도서 등 100여개 물품을 내놨다. 행사 당일에는 자선 경매도 진행했다. 경매에는 프로농구단 소노 스카이거너스 선수들이 프로필 촬영 때 직접 착용하고 친필 서명을 한 유니폼 16벌이 출품됐다. 대명복지재단은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과 경매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소노트리니티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쇼핑] 쿠팡, 신세계백화점, 현대홈쇼핑, 롯데마트·슈퍼, 신세계사이먼 아울렛, 펜디

◇ 쿠팡 '프리미엄 푸드' 기획전 다음달 4일까지 쿠팡이 다음달 4일까지 프리미엄 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푸드' 기획전을 진행한다. 쿠팡에 따르면 기획전에서는 오일·조미료와 음료·커피·차, 건강식품, 과자·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로켓배송으로 판매한다. '베스트 특가', '브랜드 존', '최근 구매 많은 상품', '별점 4점 이상' 등 주제별 상품관도 운영한다. 쿠팡은 별도의 '프리미엄 푸드' 상설 전문관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전문관에는 400여개 브랜드의 상품 1만여개가 입점했다. 초콜릿과 커피·차, 건강식품, 올리브오일, 조미료·향신료, 음료 등으로 상품군을 세분화했다. 마야니와 콤비타, 덴프스, 압끼빠산드, 갈바니나 등이 대표 입점 브랜드다. ◇ 신세계백화점, 미니지티 자동차 팝업 다음달 8일까지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8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어나더 팜' 드랍존에서 모형 자동차 브랜드 '미니지티(MINI GT)' 팝업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미니지티는 1대64 크기의 모형 자동차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빈티지 자동차부터 슈퍼카, 포뮬러원(F1) 경주차 등을 모형으로 구현한다. 팝업에서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2만2000원)와 '부가티 W16 미스트랄'(2만6000원) 등 슈퍼카 상품을 판매한다. '아일톤 세나 맥라렌 MP4/4'(2만4000원),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RB19'(2만6000원) 등 F1 관련 상품도 마련했다. ◇ 현대홈쇼핑, 홋카이도 손잡고 현지 특산품 판매 현대홈쇼핑이 일본 홋카이도와 현지 특산품 발굴부터 국내 판매·마케팅까지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회사와 홋카이도 경제산업국·경제연합회 관계자들은 지난 23일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상품 발굴과 판매 계획 등을 논의했다. 현대홈쇼핑이 상품 발굴을 위해 해외 특정 지역과 직접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홋카이도 측은 현지 농·축·수산 특산품을 발굴하고 현대홈쇼핑은 TV 생방송과 현대H몰 등을 통해 국내 판매와 마케팅을 맡는다. 오는 11월에는 현지 식품인 낫토와 슈크림빵을 판매할 예정이다. 향후 홋카이도 관광자원을 활용한 여행상품과 문화행사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해외 지역별 특색을 갖춘 특산품 상품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 고객이 신상품 평가하는 '파일럿 키친' 가동 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출시 전 먹거리를 고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파일럿 키친'을 운영한다.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파일럿 키친은 식음료 유행과 계절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상품을 정식 출시하기 전 고객에게 먼저 판매하고 반응을 확인하는 공간이다. 지난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고객은 상품을 맛본 뒤 매장 내 QR코드를 이용해 맛과 구성, 가격 등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를 매달 취합해 상품 개발에 반영한다. 메뉴별 테스트 기간은 약 3개월이며 상품성을 확인한 메뉴는 정식 상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첫 번째 테스트 상품은 해산물과 소시지, 감자 등을 소스와 함께 조리한 '보일링 씨푸드'다. 오는 12월 말까지 2만3900원에 판매한다. 랍스터를 추가한 '보일링 랍스터'는 4만9900원, 랍스터와 대게를 함께 구성한 '보일링 파티팩'은 9만9900원이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개발 단계부터 실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 신세계사이먼, 추석 맞아 탈춤·낙화놀이 선봬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문화를 활용한 'K-헤리티지' 콘텐츠를 선보였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지난 26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국가무형유산 '양주별산대놀이' 공연을 진행했다. 방문객들이 전통 탈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명절 연휴 행사를 마련했다. 같은 날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센트럴가든에서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를 진행했다. 한국민속촌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 펜디, '몸과 옷의 관계' 담은 2027 봄·여름 컬렉션 공개 펜디가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의 2027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펜디에 따르면 키우리는 이번 컬렉션에서 '몸'을 중심에 두고 옷과 신체 사이의 감정적인 관계를 표현했다. 남성과 여성의 속옷을 출발점으로 레이스와 자수, 다양한 색상 등을 활용했다. 컬렉션은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엄격히 구분하지 않고 서로 다른 길이와 형태, 소재를 한 착장에 겹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실크와 애니멀 프린트, 레이스와 자수, 벨벳 등 서로 다른 소재와 질감을 함께 활용했다. 이탈리아 대중문화의 상징적 인물 라파엘라 카라를 컬렉션의 주요 모티브로 삼았으며, 런웨이에는 이탈리아 예술가 루치아노 파브로의 '쿠보 디 스페키(Cubo di specchi·거울 큐브)'에서 영감을 받은 구조물을 배치했다. 펜디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서로 다른 신체와 옷이 만나 만들어내는 자유와 다양성을 표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웨이, 농심, CU, 세븐일레븐, 롯데온

◇ 신세계백화점 '점프샵' 팝업 다음달 6일까지 운영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6일까지 강남점 센트럴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일본 슈에이샤의 공식 라이선스 매장 '점프샵(JUMP SHOP)' 팝업을 운영한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점프샵은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 '점프+', '점프 스퀘어' 등의 원작 일러스트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원피스', '사카모토데이즈', '카구라바치', '마남이치' 등 20여개 작품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캐릭터 스티커와 아크릴 스탠드·피규어, 카드 컬렉션, 파우치·에코백, 캔배지·열쇠고리 등을 마련했다. 디지털 사이니지와 캐릭터 대형 스탠드를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도 운영한다. 팝업은 현장 키오스크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입장 고객에게 작품 엽서를 무작위로 제공하고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홀로그램 스티커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해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잠실 '키네틱 그라운드' 1주년 행사 롯데백화점이 다음달 11일까지 잠실점 2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개장 1주년을 맞아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잠실점 키네틱 그라운드는 지난해 9월26일 약 5000㎡ 규모로 문을 열었다. K패션과 지식재산권(IP) 콘텐츠 관련 19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년간 팝업 스테이지에서 아이돌과 캐릭터 IP, 스포츠, 영화 등을 주제로 약 50차례 팝업을 운영했다. 회사에 따르면 같은 기간 키네틱 그라운드 구매 고객은 8만5000명이다. 1주년 행사에서는 구매 고객에게 '찰떡아이스 in 우주떡집'을 20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액의 5%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가방과 수건 세트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K패션과 아티스트·IP 콘텐츠를 강화한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단위와 외국인 고객의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 '코웨이갤러리 현대 울산 직영점' 개장 코웨이가 울산 남구 현대백화점 울산점 11층에 체험·판매 매장 '코웨이갤러리 현대 울산 직영점'을 열었다. 코웨이에 따르면 신규 매장은 올해 문을 연 11번째 공식 직영점으로 울산에서 선보이는 첫 백화점 매장이다. '비렉스(BEREX)' 안마의자와 침대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약 20분, 페블체어2와 트리플체어2 슬림은 약 30분간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트리플체어2 슬림과 공기압으로 경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매트리스 등도 전시한다. 체험은 코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안마의자와 침대는 직접 충분히 체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 상권 특성에 맞춰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농심, 멕시코 K박람회서 신라면 알리기 농심이 이달 24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K-EXPO MEXICO'에 참가해 신라면을 알렸다. 농심에 따르면 행사장에 신라면 세계관인 '신버스(Shinverse)'를 활용한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 브랜드 홍보대사 에스파를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과 '한강라면 조리기'를 설치해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농심은 현지 유통채널 확대에도 나섰다. 멕시코에서 17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샘스클럽과 신라면 큰사발·신라면 툼바 큰사발의 연내 입점과 내년 초 판매를 추진한다. 현지 유통체인 소리아나와는 오는 11월 '부엔 핀' 기간 농심 전용 매대를 운영하고 내년 초 신라면 로제를 입점하기로 했다. 조용철 농심 대표는 “글로벌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핵심 시장의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CU “트리플 삼각김밥, 이달 매출 5위" CU가 세 가지 맛을 한꺼번에 담은 '트리플 삼각김밥'을 앞세워 간편식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이달 2일 출시한 '베스트 트리플 삼각김밥'은 이달 1∼22일 삼각김밥 매출 5위에 올랐다. 참치마요와 전주비빔고추장, 치킨마요 등 세 가지 삼각김밥을 한 상품에 담고 개별 구매보다 가격을 300원 낮췄다. 지난 16일에는 참치마요와 소고기고추장, 리챔마요김치볶음밥으로 구성한 '스페셜 트리플 삼각김밥'을 추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전체 삼각김밥 매출에서 용량을 늘린 '빅삼각김밥'이 차지하는 비중은 50%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 상위 10개 삼각김밥 가운데 6개가 빅삼각김밥이었다. CU는 다음달 포켓CU 멤버십 QR을 찍은 뒤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삼각김밥 전 품목을 40%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1회 결제당 할인 한도는 3000원이다. CU 관계자는 “고객 수요와 선호를 반영해 용량과 구성을 다양화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리그 오브 레전드' 실물 카드 한정 판매 세븐일레븐이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세계관을 활용한 공식 실물 트레이딩 카드 '리프트바운드 오리진' 한국어판을 한정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리프트바운드 오리진에는 야스오와 티모, 징크스 등 12종의 챔피언을 비롯해 캐릭터 기술과 아이템, 주문 등을 활용한 카드 300여종이 무작위로 들어간다. 한 팩은 카드 5장으로 구성했다. 카드를 활용해 각 챔피언의 특성에 맞는 덱을 만들 수 있으며 1대1과 2대2, 최대 4인 개인전 등을 즐길 수 있다. 한국 시장을 겨냥한 '아리, 구미호' 카드도 포함했다. 세븐일레븐은 2023년 K리그 파니니 카드를 시작으로 EPL과 KBO, 프로농구·프로배구 등 스포츠 카드를 판매해왔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 스포츠 카드의 누적 판매량은 1700만팩을 넘어섰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스포츠와 K팝에 이어 게임 등으로 수집형 카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 '9월 패세라'…가을 패션 최대 93% 할인 롯데온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가을 패션 할인 행사 '9월 패세라'를 진행한다. 롯데온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가을 신상품과 간절기 외투, 가을·겨울(FW) 상품 등을 최대 93% 할인한다. 나이키를 시작으로 헤지스·닥스, 쥬아르, 코오롱스포츠, 게스, 타미힐피거, 디스커버리 등 매일 다른 브랜드를 선정해 혜택을 제공한다. 가죽 재킷과 트렌치 재킷, 카디건, 패딩 등 가을·겨울 상품을 비롯해 바람막이와 경량 외투 등을 판매한다. 품절 뒤 다시 판매하는 상품을 모은 '재입고' 상품군도 별도로 마련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가을 신상품부터 간절기 외투, 재입고 인기 상품까지 다양한 패션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가보니] ‘슬리핑팩’ 취향대로 꾸민다…명동 핫플 거듭난 ‘라네즈 서울’

서울 명동 한복판에 자리 잡은 '라네즈 서울'. 지난 22일 오후 기자가 찾은 라네즈 서울은 한국 화장품 매장이라기보다 작은 '글로벌 뷰티 체험관'에 가까웠다. 제품을 골라 계산대로 향하는 고객보다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거나 사진을 찍는 이들이 눈에 띄었다. 매장 안에서는 한국어보다 외국어가 더 자주 들렸다. 고객 중 절반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이었다. 일본·중국인보다는 서양인 비중이 훨씬 높았다. 현장에서 만난 한 흑인 여성은 “피부에 제품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정 국가나 인종에 국한되지 않고 K-뷰티 소비층이 넓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명동 한복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라네즈 서울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6월 명동에 문을 연 라네즈 최초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다.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데서 벗어나 브랜드 철학인 'OPEN TO WONDER'와 뷰티 기술을 직접 경험하도록 공간을 꾸몄다. 인상적인 공간은 2층이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완제품을 고르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서다. 대표 체험은 '비스포크 립 슬리핑 마스크 스월'이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연상시키는 공간에서 여러 향을 조합해 자신만의 립 슬리핑 마스크를 만들 수 있다. 색과 향을 고르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놀이처럼 구성돼 있다. 선택 가능한 조합은 최대 45가지다. 온도 제어 기술과 노즐 엔지니어링을 적용한 전용 기기가 고객이 선택한 조합에 맞춰 제품을 완성한다. 기성 화장품을 사는 것과는 느낌이 확연히 달랐다. 이미 만들어진 제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고른 라네즈'를 가져간다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구경하며 사진을 남기는 방문객들이 많았다. 개인화 체험은 립 제품에 그치지 않는다. '비스포크 네오'에서는 150가지 컬러 데이터를 토대로 1대1 컬러 분석을 진행한 뒤 자신에게 맞는 쿠션을 만들 수 있다. 색상을 정하면 아모레퍼시픽이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이 현장에서 제품을 완성한다. '비스포크 크림 스킨'은 인공지능(AI) 피부 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피부 상태를 측정해 25개 조합 가운데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약 20분 만에 개인화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어준다. 라네즈는 최근 글로벌 앰버서더인 방탄소년단(BTS) 진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늘 밤은 슬리핑 마스크'를 메시지로 내걸고 바쁜 일정 속 밤 시간 피부 관리에 슬리핑 마스크를 활용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BTS 진을 전면에 내세운 데는 이미 세계 시장에서 자리 잡은 제품 경쟁력이 뒷받침됐다. 라네즈 슬리핑 마스크는 2020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5830만개를 넘어섰다. 워터·바운시앤펌·시카 등 피부 고민에 따라 세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라네즈 서울에서 만난 외국인 고객들의 모습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목이다. 한국에서 제품을 만들고 해외에 수출하는 단계를 넘어 세계 소비자가 이미 알고 있는 제품을 서울에서 직접 체험하도록 끌어들이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었다. 라네즈는 1994년 출범해 30년 넘게 이어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다. 국내에서 성장한 뒤 해외로 나가는 수준을 넘어 현재 전체 매출의 약 9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시장조사기관 이핏데이터(YipitData) 기준 라네즈는 2022년 이후 지난해까지 미주에서 연평균 1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전년보다 47% 매출이 뛰었다. 해외 소비자를 끌어들인 핵심 제품 중 하나도 립 슬리핑 마스크다.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아마존과 세포라 등 주요 유통망으로 판매처도 넓혔다. 명동에 문을 연 라네즈 서울은 일반적인 '국내 직영점'과 성격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전체 매출의 90%가 해외에서 나오는 브랜드가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몰리는 명동에 처음으로 세운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이기 때문이다. 떠나기 전 '라네즈 서울'이라는 이름이 새삼 눈에 들어왔다. 제품을 많이 진열한 대형 매장이라기보다 30년 넘게 성장한 라네즈가 세계 소비자에게 지금의 브랜드를 보여주는 '서울의 얼굴'에 가까웠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李 대통령, 멕시코 국빈방문 ‘경제 성과’…투자·공급망·첨단산업 협력 확대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 방문의 '경제 성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멕시코가 7년간 이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했다. 양국은 인공지능(AI)과 광물자원, 국방·우주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원유·핵심자원 공급망을 논의할 정부 간 대화채널도 가동하기로 했다. ◇ '투자 증진 및 상호보호를 위한 협정' 개정 협상 문안 합의 25일(이하 현지시각)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과 멕시코 정부는 지난 23일 '투자 증진 및 상호보호를 위한 협정' 개정 협상 문안에 합의했다. 2019년 협상을 시작한 지 7년 만이다. 투자보장협정은 투자유치국에서 외국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규범을 담은 조약이다. 양국은 2002년 발효한 기존 협정을 변화한 국제 투자환경에 맞춰 개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해왔다. 개정 협정에는 투자유치국의 정당한 규제 권한을 명확히 하면서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와 손실보상 등 권리 보호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페이퍼컴퍼니의 무분별한 소송을 방지하도록 분쟁 해결 절차를 개선하고 외환위기 때도 투자자금 이전을 보장하도록 했다. 과도한 조세 조치에 대한 구제 절차도 신설했다.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으로 국내 기업 다수가 현지에 진출해 있다. 외교부는 이번 개정 협상 타결로 양국 간 투자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경제·산업과 공급망,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해각서(MOU) 등을 포함해 모두 17건의 협력문건을 채택했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경제 및 산업·자원 협력 이니셔티브'를 마련했다. 양국은 국장급 공동위원회와 실무그룹을 구성해 광물자원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공급망 협력도 구체화한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원유와 핵심자원을 논의할 양국 부처 간 대화채널을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월 통화 이후 셰인바움 대통령은 우리 기업에 추가 원유 물량이 공급되도록 큰 도움을 줬다"며 “양국은 안정적인 원유 수입을 위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AI 분야에서는 별도의 공동선언을 내놨다. 양국은 지난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APEC AI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AI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 밖에 국방·방산과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장학금·학술교류, 관광 등으로 협력 분야를 넓혔다. ◇ 李 “무역협정 체결 긴요"…韓기업 “멕시코, 북미 진출 핵심 교두보" 이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확대하기 위해 무역협정 체결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양국의 교역과 투자가 확대되도록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했다"며 “양국 간 교역·투자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무역협정 체결이 긴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셰인바움 대통령과 공동 주재한 한·멕시코 기업인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양국의 전략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한국 기업인 9명을 포함해 양국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멕시코를 서로에게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 규정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공급망 변화에 대응해 경제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셰인바움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경쟁력 강화·인프라 확충 정책인 '플랜 멕시코'에도 한국이 동반자로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 기업인들은 양국의 산업 협력이 기존 자동차·가전에서 전력·에너지와 모빌리티, 첨단소재, 식품·뷰티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가 북미와 중남미 시장으로 진출하는 주요 거점인 만큼 양국 경제협정을 조속히 체결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에 따른 현지 사업의 불확실성을 줄여달라고 멕시코 정부에 요청했다.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세관·금융 분야 협력도 확대한다. 한국 관세청과 멕시코 국가관세청은 정보교환과 상호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국은 마약과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위조상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우범화물 선별과 세관검사 등에 활용한다. 우범화물 선별을 위한 위험정보 교환과 항만 세관검사 사례 공유, AI 기반 검사장비·디지털 기술 활용 경험 공유, 교육·훈련 등 인적교류도 추진한다. 원산지 세탁과 우회수출 등 불법·부정무역 대응도 강화한다. 금융 분야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과 멕시코 대외무역개발은행이 1억달러 규모 전대금융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수은이 멕시코에서 전대금융을 재개하는 것은 8년 만이다. ◇ 멕시코 상원 찾아 “정상회담 성과 실질 협력으로"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이후 멕시코 의회를 찾아 후속조치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24일 이히니오 마르티네스 미란다 멕시코 상원의장과 6개 원내교섭단체 대표 등 상원 지도부를 만나 한·멕시코 정상회담 후속조치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AI·디지털과 항공·우주, 첨단기술·방산 등 정상회담에서 논의한 미래산업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멕시코가 지리적으로는 매우 멀지만 매운 음식을 즐기고 음악을 사랑하는 비슷한 정서를 가져 양국 국민은 이미 매우 가까운 사이"라며 “멕시코 상원이 양국 교류 협력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마르티네스 의장은 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화답했다. 양국은 경제·산업뿐 아니라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도 교류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멕시코 문화부는 문화협력 MOU를 체결하고 후속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문화예술과 문화산업 분야의 교류, 공동 창작·제작, 인재 양성 등을 논의한다. 양국 관광당국도 관광협력 MOU를 맺고 관광정책과 통계·시장정보 공유, 인적교류 확대 등에 협력한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의 멕시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 건설에 합의했다고 공개했다. 한국에서도 멕시코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추석 국립공원 150만명 몰리는데…탐방로 5곳 중 1곳 ‘경계·위험’

추석 연휴를 맞아 국립공원으로 향하는 탐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5곳 중 1곳은 낙석·실족·추락 등에 취약한 '경계·위험'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립공원공단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명절 기간 전국 국립공원 방문객은 152만2716명으로 집계됐다.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탐방객은 일부 국립공원에 집중됐다. 경주국립공원이 20만932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북한산 20만4317명, 한려해상 14만8594명, 지리산 11만8252명, 팔공산 9만4458명 순이었다. 상위 5개 국립공원에만 전체의 50.9%인 77만4947명이 몰렸다. 전국 국립공원을 찾는 사람 자체도 증가세다. 연간 탐방객은 2021년 3590만1970명에서 2022년 3879만3952명, 2023년 3945만5363명, 2024년 4065만5814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4331만477명까지 증가했다. 4년 사이 약 20.6% 늘어난 규모다. 문제는 탐방객 증가에 비해 상당수 탐방로의 안전성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에서 제출받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안전성 평가 등급 현황'을 보면 평가 대상 탐방로 730곳 가운데 4등급은 126곳, 5등급은 26곳으로 나타났다. 취약구간에 해당하는 4·5등급 탐방로는 모두 152곳으로 전체의 20.8%에 달한다. 탐방로 5곳 가운데 1곳꼴이다. 탐방로 안전등급은 '일반·관심·주의·경계·위험' 등 5단계로 나뉜다. 4등급 '경계'는 탐방로 유실이나 낙석·실족 등 위험 징후가 나타난 상태다. 5등급 '위험'은 재해 위험성이 매우 높아 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을 의미한다. 취약 탐방로는 북한산과 설악산에 집중됐다. 북한산은 143개 탐방로 가운데 58곳(40.6%)이 4·5등급이었다. 설악산은 111곳 가운데 38곳(34.2%), 오대산은 21곳 가운데 7곳(33.3%)이었다. 북한산과 설악산 두 곳의 경계·위험 탐방로만 96곳으로 전국 4·5등급 탐방로의 63.2%를 차지했다. 긴급 정비가 필요한 5등급 탐방로도 전국 26곳 가운데 20곳(76.9%)이 두 공원에 몰렸다. 탐방객이 많이 찾는 국립공원과 위험구간이 많은 곳이 상당 부분 겹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난해 북한산에는 753만3114명, 설악산에는 187만405명이 방문했다. 두 공원을 합치면 940만명이 넘는다. 전국 국립공원 방문객의 21.7%에 해당한다. 국립공원 안전사고도 매년 반복되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667건이다. 이 기간 61명이 숨지고 606명이 다쳤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25건, 2022년 131건, 2023년 119건, 2024년 118건, 지난해 123건으로 매년 100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들어서도 6월까지 51건의 사고로 5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 김주영 의원은 “국립공원은 연간 4000만명이 넘는 국민이 찾는 대표적인 여가·휴식 공간인 만큼 탐방로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위험등급이 높은 구간은 정비 우선순위를 명확히 정해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사고 위험을 사전에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국립공원을 넘어 전체 산악사고로 범위를 넓혀도 추석을 전후한 가을철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소방청이 최근 5년간 산악사고 구조활동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산악사고는 봄철부터 늘기 시작해 단풍 산행이 본격화하는 9~10월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이 가장 많았고 길 잃음과 탈진·탈수 등이 뒤를 이었다. 2024년 한 해 전국 119구조대의 산악사고 구조건수도 1만134건에 달했다. 2020년 1만593건, 2021년 1만2040건, 2022년 1만389건, 2023년 1만807건 등 최근 수년간 매년 1만건 안팎의 산악사고 구조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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