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0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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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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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상동읍서 ‘꽃두바우 축제·천만송이 작약꽃 축제’ 열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 상동읍 꼴두바우공원과 하이힐링원 일원에서 '제18회 꽃두바우 축제·작약꽃과 함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꽃두바우 축제'와 '천만송이작약꽃축제'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처음 개최돼 의미가 크다. 제18회 꼴두바우축제는 25일 상동읍 꼴두바우공원 일원에서 상동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서낭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합창단 공연, 상동지역의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하는 어르신 건강체조, 색소폰 공연, 초대가수 공연, 마을주민 체육대회, 상동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또 처음 선보이는 '천만송이 작약꽃 축제'는 상동읍산약초연구회 주관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하이힐링원 일원에서 열린다. 상동읍 지역민들이 직접 조성한 작약꽃의 화려한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언제든지 작약꽃을 관람할 수 있다. 단위 행사로 피크닉 도시락을 판매(에코백 증정)해 관광객들이 피크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작약꽃 화분, 향기 만들기 등 작약꽃을 체험할 수 있고 숲길따라 걷는 힐링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시음 행사 등 먹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중철 꼴두바우축제 추진위원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천만송이 작약꽃과 함께 꼴두바우 축제를 개최해 각별한 의미가 있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꼴두바우축제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약꽃으로 만개한 '하이힐링원'에서 한껏 즐기면서 인생사진 찍기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평창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 공개모집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1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동계 아르바이트 대비 40명 증원해 125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간 1기 62명, 2기 63명으로 2차례로 나눠 군청의 각 부서, 읍‧면사무소, 군립도서관, 관내 관광지 등 군 직영‧위탁시설에서 다양한 군정업무를 수행한다. 아르바이트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국내외 전문대학 이상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총 선발인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자녀, 장애인에게 우선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득이하게 주택 문제(전월세 임대차계약)로 학생 본인만 주소를 타 시도로 전출한 경우, 부모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련 증빙자료(전월세 계약 확정일자 등)를 첨부하면 신청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한다. 모집인원 초과 시에는 내달 11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진행한다. 신청 학생 또는 학부모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며 최종 선발 결과는 당일 오후 6시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배 행정과장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학생들의 생활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ss003@ekn.kr

횡성군보건소, 신속대응반 구급대응훈련 강화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보건소는 대규모 재난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해 신속대응반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교육과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의료대응체계를 재편해 역할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수 사상자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상시 소방서의 119구급대응체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소방과 한 팀이 되어 대규모 사상자 발생상황에 대비해 보건소 단독 훈련까지 반복해 수행하고 있다. 김영대 소장은 “사고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상황별 훈련을 완벽하게 해두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소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유사시 완벽한 대응을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군, 아리아리(RERE)정선’ 에너지자립 마을 모집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아리아리(RERE)정선' 에너지자립 마을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아리아리(RERE)정선'에너지자립 국민고향정선 만들기 일환으로 마을단위 태양광설비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비 7200만원을 비로산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고 주택용 및 지열보일러용 전기 3kW 규모의 태양광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마을단위 LPG 소형탱크 설치마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및 공동투자 계획 마을, 설치대상 주택 밀집도 등을 우선순위로 9개 읍·면 중 4개 마을을 선정한다. 신청은 마을회, 주민협의체 및 개발위원회 등 마을공동체가 대상이다. 지원대상은 등기가 등재 된 건축물대장이 있는 개인주택으로 지열보일러용 및 타 지원사업과 중복지원 가능하다. 주택 전기사용량·설치가능 여부 등 현장 확인 후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단, 설치 불가능한 주택 등 심사과정에서 제외가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공동체는 참여기업과 사전협의 및 희망자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공동체 참여자를 모집, 정선군에 사업신청을 해야한다. 군은 고지대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연평균 기온이 낮아 재생 열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제에 맞춰 복합에너지원 및 보급 사각지대인 지열보일러 연계용 태양광 보급으로 에너지자립을 실천하고자 한다. 동시에 정부주도 지급사업인 융복합지원사업 밀집도 평가에서 제외돼 주택지원사업 선착순 접수에서 선정되지 못한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만 군 전략산업과장은 “농촌형 에너지 자립마을 구현을 위해 마을단위 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정선아리랑제 주민참여 프로그램 공모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함께 마들어갈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번 공모는 지역단체가 정선아리랑제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멍석아리랑', '정선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남평토방집짓기' 등 16개의 지역단체가 정선아리랑과 정선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축제의 주제인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정선!'을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 또는 정선아리랑과 아리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면 된다. 단순 홍보 행사를 제외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모든 프로그램이 가능하며, 정선군이 소재지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종수 이사장은 “정선아리랑제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모두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서 가능했던 것"이라며 “올해도 정선아리랑제의 발전을 위한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기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ss003@ekn.kr

제297회 정선군의회 임시회 개회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의회는 제297회 임시회를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현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정선군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정선군수가 제출한 '정선군 민간인 실비보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과 '정선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심의안'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 9개 읍면의 주요사업장 1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해 사업장별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보완대책 마련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사업추진 및 행사·축제가 점점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사전준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우리 의회는 각종 안건심사와 사업장 방문 과정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이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원주시, ‘순간 500명 인파 밀집’ 행사 안전관리 대책 수립 ·추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주최자가 불명확한 일정 규모 이상의 다중 운집 행사에 대해 인파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원주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 그동안 관련 조례에 따라 시 또는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이 주최·주관·후원·보조하고, 순간인파 500명 이상이 예상되는 행사에 대하여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나, 주최자가 불분명한 다중 운집 행사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어 안전관리의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인파 밀집사고에 대한 사회적 이슈 및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해맞이·봄철 벚꽃 명소 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되는 경우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순간(1시간) 인파 500명 이상 밀집의 관기 기준을 규정하고 다중 운집 장소 담당부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안전관리에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운집하는 곳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행하지 않는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

원주시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 쉘터 설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고속버스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혁신도시(건강로 32) 및 기업도시(신지정로 211) 고속버스정류소에는 고속버스 이용객의 대기공간이 없어 폭염, 한파, 우천 등에 노출되어 많은 불편과 이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고속버스정류소에 냉·난방기 및 자동문, CCTV 등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고속버스정류소 쉘터 설치를 완료했다. 민병인 대중교통과 과장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불편사항을 개선하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원주시, 29일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의료기기 기업 홍보·탐방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1차 찾아가는 청년 희망드림버스' 참여자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15~39세)을 대상으로 원주시 주력산업인 의료기기 산업을 홍보하고 우수 의료기기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의료기기 관련 기업 3개소((주)멘피스코리아, ㈜메디코슨, ㈜윈백고이스트) 탐방 및 채용 설명과 음파 진동기, 스트레스 측정기, 뇌파계 등 의료기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프레디저 진단검사, MBTI 심리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원주시 특화산업인 원주의료기기를 알리고, 지역 인재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평창군,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 고도화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공직비리와 행정오류 사전 차단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평창군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은 △재·세정, 인·허가 등과 관련된 행정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청백-e 시스템' △각자의 담당업무 수행 중 부패발생 요인을 발굴하기 위한 '자기진단시스템' △개인과 부서의 청렴윤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고도화 계획은 청백-e 모니터링 처리율을 높이기 위해 점검 주기를 월별에서 주별로 단축하고, 미조치 건을 내부 청렴게시판에 공개한다. 또 부서별 교육지원으로 자기진단표 작성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찾아가는 청렴설명회'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매월 공개, 내부통제 실적 저조 부서는 내년 청렴캠페인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부서별 청렴시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반부패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통해 반부패 청렴 추진 종합계획의 본격 가동을 대내외에 공표한 이후 신고센터 운영,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 문자, 찾아가는 청렴설명회, 청렴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공적자원의 낭비를 방지하고, 조직 내외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사전에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손실이나 사고발생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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