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원주시 소식](http://www.ekn.kr/mnt/thum/202507/news-p.v1.20250701.b95efa2e282f4a5897cdec3ca74fd661_T1.jpg)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30일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간다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박윤미 부의장을 비롯한 하석균박길선김기홍전찬상 의원과 국·소·원장,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국정과제 건의 사업 및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국정과제 건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의 해법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밖에도 △원주동화농공단지 개보수 △단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기능 보강 △호저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지원 △원주 치유의 숲 조성 △농작물 서리 및 냉해 피해 지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 여러분들의 강력한 지원과 협력 덕분에 해묵은 현안들이 하나하나 해결되어 가고 있다"며 “원주시의 역점 사업들이 강원특별자치도 주요 현안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강원도가 주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원주시 수상과 함께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공익활동 부문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 차원의 성과도 거뒀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랳 총 3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7899개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희 시 경로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참여자, 수요처,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하겠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3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접수된 14건 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 △지갑열GO! 경제살리GO! △원주 전체가 교실이 되다 - 지역 교육 자원과 연결하는 배움스쿨버스 △언제나 든든한 돌봄, 원주형 365일 마주봄 '마을이 주는 돌봄' △공장설립 인허가 시스템 개선! 경제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만들다 △소아청소년 24시간 건강 안심 진료체계 구축를 대상으로 한다.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동익 자치행정과장은 “원주시민들이 생각하는 적극행정 사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7월 중순 개최되는 상반기 경진대회 본선 심사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 치악산 황골엿 마을협동조합이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사업 예비 대상자에 선정됐다. 치악산 황골엿 마을협동조합은 소초면 흥양리를 중심으로 황골엿 및 조청 제조, 판매업체 15곳이 모인 법인이다. 조합은 2026년부터 4년간 총 20억원(도비 10억, 시비 6억, 자부담 4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향토 자원의 개발 및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 및 제조·가공·연구개발·마케팅·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원주시 대표 향토 자원인 황골엿 및 조청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에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고 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대비해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 조성 공사를 모두 마치고 2일 오후 잔디광장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 조성사업은 보상비를 포함해 공원시설 공사에 1140여억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했다. 2021년 10월 착공해 무실동, 판부면 서곡리 및 명륜동 이루언에 26만2831.6㎡ 규모로 조성됐다. 중앙근린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인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후 2020년 장기미집행 일몰제 시행에 따라 실효될 위기에 처했으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중앙근린공원 조성이 원주시 공원녹지체계의 중심 거점을 보호하고 미조성 공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역 주민의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우너주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팔을 걷어 부친다. 원주시는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시민봉사제 사업은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 등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는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중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자료 촬용 및 편집이 가능한 사람,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은 현재 운영 중인 9개 동을 제외한 16개 읍면동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특히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3분기부터 분기별 최대 지급 한도액을 1인당 월 15만원에서 우러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시는 올해부터 일부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광고물 지킴이, 시민봉사단)의 월 최대 지급 한도액을 1인당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0만 원 상향했다. 지난 5월에는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현수막 보상금 지급 단가를 족자형은 300원에서 1,000원으로, 일반형은 1,000∼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했다. 지난해 시민보상제 사업을 토앻 163만여 장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했으며 시민 80명에게 보상금 3876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강태호 시 건축과장은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립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