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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두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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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넘는 기업대출 연체율…지방은행, 건전성 개선 ‘발목’

지방은행들이 연체율 관리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여전히 1% 내외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이 빠르게 늘어나며 건전성 개선에 발목을 잡고 있다. 12일 은행권에 따르면 BNK부산·BNK경남·전북·광주은행과 iM뱅크 등 5개 지방 거점 은행의 지난해 말 총연체율은 평균 1.02%로 나타났다. 이는 2024년 말 0.7% 대비 0.32%포인트(p) 상승한 것이다. 은행권은 연체율이 1%를 넘어서면 건전성에 위기 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한다. 은행별로 보면 전북은행이 1.46%로 가장 높았고, 광주은행 1.02%, 경남은행 0.9%, 부산은행 0.87%, iM뱅크 0.83% 순이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최소 0.21%p, 최대 0.45%p 상승했다. 특히 기업대출 연체율이 크게 높아지며 총연체율을 상승시켰다. 부산은행을 제외한 4개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모두 1%를 넘어섰다. 전북은행 1.51%, 광주은행 1.07%, iM뱅크 1.04%, 경남은행 1.03%이다. 부산은행도 0.93%를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은행별로 최소 0.33%p, 최대 0.67%p 더 높아졌다. 지역 경기 악화에 건설·부동산, 도소매 업종의 부실률이 높아졌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악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가계대출 연체율도 올랐으나 전년 대비 최대 0.23%p 높아지며 기업대출보다 상승 폭은 제한적이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전북은행이 1.49%로 가장 높았고 광주은행 0.9%, 부산은행 0.74%, 경남은행 0.67%, iM뱅크 0.44% 순으로 집계됐다. iM뱅크는 0.01%p 하락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총연체율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0.06%p씩 하락한 반면, 전북은행 0.19%p, 광주은행 0.16%p, iM뱅크 0.01%p 각각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부산은행을 제외한 4개 은행이 모두 올랐다. 전북은행 0.31%p, 광주은행 0.26%p, iM뱅크 0.09%p, 경남은행 0.02%p 높아졌다. 부산은행은 0.07%p 낮아졌다. 부산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1%에 도달한 후 4분기에 소폭 하락했다. 부동산 침체에 더해 금양, 삼정기업 등 지역 기업들에 내준 대출 위험이 커지며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졌는데, 4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24.1% 증가한 2162억원을 상·매각하며 건전성 개선에 나섰다. 부산은행이 지난해 상매각한 규모는 8224억원으로 1년 전(5832억원) 대비 41% 확대됐다. 경남은행도 대규모 상매각에 나섰다. 하반기 상매각 규모는 상반기 대비 80% 늘어난 2933억원이다. 다만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은 이어진 가운데 공공·기타, 가계대출 연체율이 하락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한 분기 만에 0.3%p 이상씩 높아지며 부실률이 커졌다. 전북은행은 1.65%, 광주은행은 1.2%로 상승했다. iM뱅크 또한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1.24%까지 올랐다. 연체율이 악화되면 충당금 부담이 커지며 은행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BNK·JB·iM금융지주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총 1조96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 반면 그룹 핵심 계열사인 지방은행 순이익은 3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2.6% 늘어나는 데 그쳤다. 경남은행과 전북은행은 5.6%, 4.4% 오히려 감소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지난 5일 실시한 실적 발표 컨퍼런스에서 “기업대출의 경우 담보 비중이 전북·광주은행 합산 81% 수준이라 건전성 악화가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도 “경기 민감 업종 심사와 관리를 강화하고 거액 여신 중심으로 철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역 경기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기업대출 연체율이 악화되고 있는데 우량 대출 중심으로 부실률을 낮추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토스뱅크, ‘한국투자증권 종합투자계좌 IMA’ 소개 시작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종합투자계좌인 'IMA' 소개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통해 이번에 소개되는 IMA 상품은 한국투자증권의 '한국투자 IMA S3'다. IMA 상품 가입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토스뱅크 앱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에서 할 수 있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후 2년간 고객이 맡긴 자금으로 운용된다. 고객들은 토스뱅크 앱에서 별도 증권사 앱 설치 없이 토스뱅크 내에서 한국투자증권으로 이동해 IMA 가입까지 진행할 수 있다. IMA는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처음 출시된 상품으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을 갖춘 종합투자금융사업자만 취급할 수 있다.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기업금융 등 비교적 안정적인 자산에 운용하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증권사가 원금과 수익금을 약정하는 구조다. 이번 IMA 출시를 기념해 한국투자증권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1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최초 개설 시 2만원 상당의 국내 주식과 1년간 주식 거래 수수료 혜택과 함께 랜덤으로 최대 2만원 현금 리워드도 지급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IMA는 일정 기간 운용이 가능한 여유 자금을 보다 전략적으로 관리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금융을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농협중앙회, 박서홍 전무이사·윤성훈 상호금융 대표 선임

농협중앙회는 12일 임시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전무이사에 박서홍 현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상호금융 대표이사에 윤성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박서홍 전무이사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 상무,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실무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등 농협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적임자로 꼽히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농협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로 평가된다. 윤성훈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농협 내 대표적인 상호금융 전문가다. 대내외 금융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 자산건전성 제고, 사업경쟁력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글로벌 원년”…NH농협은행, ‘사업전략’ 화상회의

NH농협은행 GIB부문은 지난 11일 런던, 뉴욕, 하노이 등 기업·투자금융 권역 7개 해외점포장들과 글로벌 사업전략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난 1월 해외점포장 화상회의를 통해 올해를 손익 중심 글로벌 사업 원년으로 삼고 수익성 강화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경영관리, 원리원칙에 입각한 업무수행 등 3대 전략을 공유했고, 이번 회의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점과 해외점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금융(IB)과 프로젝트금융 부서장들도 참여했다. 농협은행은 권역별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글로벌 전략을 추진한다. 뉴욕, 홍콩, 런던, 시드니 등 CIB권역은 우량 IB여신 딜소싱, 아시아 지역 역외 금융 등 투자금융을 추진하고, 하노이, 북경, 노이다 등 기업금융권역은 국내외 연계영업 강화와 인프라 개발 기회를 찾는다. 또 국제금융 중심지에 자리한 홍콩 지점과 런던 지점은 당행의 외화자금중계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 민병도 농협은행 GIB부문 부행장은 “글로벌 사업이 농협은행의 핵심 수익축으로 자리잡기 위해 권역별 맞춤 사업 모델과 실질적 수익 창출 역량이 중요하다"며 “올해를 손익 중심 글로벌 경영 정착의 원년으로 삼아 성과로 증명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7월 영국 런던에 해외 지점을 개설하며 미국, 영국, 호주, 중국,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미얀마 8개국에 11개 해외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빗장’…수익성 개선 어려워졌다

새마을금고가 가계대출 문을 걸어잠근다. 지난해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달에도 증가세가 이어지며 가계대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새마을금고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기업대출 확장을 자제하고 있는데, 가계대출마저도 억제 정책에 들어가며 올해 수익성 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8000억원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1조원 감소한 반면 제2금융권은 2조4000억원 늘어나 풍선효과가 나타나며 새마을금고 가계대출도 증가 흐름을 지속했다. 새마을금고 가계대출은 지난해 5조3100억원이나 불어나 상호금융권 가계대출 증가분(10조6000억원)의 절반을 차지했다.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새마을금고 가계신용은 60조2717억원이다. 1년 동안 5조3000억원 증가한 것을 고려하면, 지난해 말 가계신용은 65조5817억원으로 1년 동안 8.8%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의 가계대출 성장 목표치를 경상성장률(3.8%) 이내로 관리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해 금융당국은 은행권으로부터 받던 가계대출 목표치 계획을 상호금융권도 제출하도록 해 상호금융권에 대한 대출 감독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새마을금고의 가계대출 페널티는 불가피하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총량 목표치를 초과하면 이듬해 해당 규모만큼 총량 한도를 삭제하는 페널티를 적용한다. 가계대출 확대가 지속되자 새마을금고는 오는 19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가계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재개 시점은 밝히지 않아 취급 중단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집단대출인 잔금대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며 가계대출을 확대했다. 대출모집인은 집단대출을 주로 취급하며 많은 건수의 대출을 취급하는 만큼 이를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취급액에서 대출모집인을 통한 대출 규모는 절반에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며, 지난해 약 2조원대 규모가 취급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새마을금고는 모집인을 통하지 않더라도 중도금, 이주비, 분양잔금 대출을 모두 중단하며 가계대출 문을 걸어잠갔다. 새마을금고가 연초부터 가계대출 억제 정책에 나서며 올해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외형 확장을 위해 PF 위주의 기업대출에 공격적으로 나섰다가 리스크에 노출되며 건전성이 크게 악화됐다. 연체율은 2024년 말 6.81%에서 지난해 상반기 말 8.37%까지 상승해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대규모 충당금을 쌓으면서 새마을금고는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에는 1조7000억원의 사상 최대 수준의 적자를, 지난해는 상반기에만 1조3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금융기관이 수수료 사업을 통해 비이자수익을 아무리 확대한다고 해도 근본은 이자마진을 통해 수익을 내야 한다"며 “가계·기업대출 확대에 모두 제약을 받으면 올해 성장은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새마을금고 적자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가계대출 성장도 어려워지면 (적자 기조가) 좀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는 당분간 건전성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6월까지 새마을금고 건전성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자체적인 노력에도 건전성 개선 효과가 크지 않아 정부가 직접 나선다는 취지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건전성 중심의 리스크관리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만큼, 이번 점검 기간에 맞춰 새마을금고도 조직의 체질 개선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NH농협금융, 작년 순익 2조5112억원…비이자이익 ‘날았다’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해 2조51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4조8960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성장했다. 시장금리 하락과 우량 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순이자마진(NIM)은 소폭 감소했으나 유가증권 운용손익, 인수자문·위탁중개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실적 상승으로 이어졌다. 이자이익은 NIM 하락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8조4112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카드의 NIM은 지난해 6월 1.7%포인트(p)에서 12월 1.67%p로 하락했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와 유가증권·외환파생 손익 등이 성장하며 전년 대비 26.4% 증가한 2조2740억원을 시현했다. 수수료 이익은 2조727억원으로 15.2%, 유가증권·외환파생 이익은 1조5563억원으로 25.7% 각각 성장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리테일·투자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으로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돌파하며 그룹 비이자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자산건전성 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회수・정상화 중심의 연체 관리를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3%로 전년 말 대비 0.05%p 개선됐다. 대손충당금적립율은 165.98%로 주요 금융지주 중 최고 수준이다.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0.60%로 전년 말 수준을 유지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26%로 0.12%p 낮아졌다. 계열사별로는 NH농협은행은 1조8140억원으로 0.4%, NH투자증권은 1조316억원으로 50.2% 각각 성장했다. 반면 농협생명은 2155억원으로 12.4%, 농협손해보험은 824억원으로 20.4% 각각 감소했다. 농업지원사업비는 6503억원으로 집계됐다. 취약계층·지역 소외계층 등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금액은 2762억원이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농협금융만의 특화된 생산적·포용금융 체계를 본격 가동해 국내 경제 역동성 제고에 기여하고, 그룹 포트폴리오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금융 풍향계] NH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 개최…“책임경영 강화” 外

NH농협금융지주는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주·계열사 준법감시인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책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의 안정적 정착과 효율화를 위한 방안 △금융사고 사례 점검과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강화 △자금세탁 방지 KoFIU 제도 이행평가 보고 등을 논의했다. 윤기태 농협금융 준법감시인은 “최근 부정적인 금융 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농협금융 책임경영 확립을 위해 효율적인 책무구조도 운영과 내부통제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금융사고의 사전적 예방과 능동적 책임경영 문화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자회사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이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탐색 캠프를 마련했다. JB금융지주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JB금융 연수원 아우름캠퍼스에서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탐색 캠프인 '다다 비전캠프'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다캠프는 '다채롭고 다양한 진로캠프'라는 뜻으로, JB금융의 핵심 사회공헌사업인 '다문화 청소년 지원'의 일환이다. 2023년부터 수백여명의 호남지역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또래 관계 형성과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3일간 진행된 캠프에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에서 주관한 '다다캠프'를 수료한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호남과 경기도 지역의 예비 고등학교 1, 2학년 다문화 청소년 36명과 대학생 멘토 10명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JB금융은 이번 캠프를 △자각(Awareness) △탐색(Exploration) △표현(Expression) 등 3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청소년들이 자기 강점을 발견하고 미래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김승 한국교원캠퍼스 연구교수가 진행한 '자기탐색 워크숍'은 자기탐색 기준 도출, 탐색·실현, 종합과 융합 순으로 구성된 진로 로드맵을 중심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심도 있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업 탐색과 미래 모습을 이미지로 구현해보는 '나의 AI 페르소나 만들기', 카이스트 출신이자 피의 게임 3에 출연했던 허성범 유튜버의 '명사 특강' 등을 통해 자신의 특징과 강점을 발견하고 퍼스널 브랜딩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금융지식 함양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팀워크 향상을 위한 '광석레이스' 액티비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최진석 JB금융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문화는 차별화된 역량이자 강점임을 느끼고 이를 활용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B금융은 이번 캠프를 수료한 36명의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학기 중 운영될 다다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진로 컨설팅과 멘토링 등 지속적인 자기탐색·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0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NH통합IT센터에 방문해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농협은행은 매 연휴 때마다 급증하는 거래량에 대비해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IT 비상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대비해왔다. 올 설 명절 연휴에도 인프라 운영 환경을 사전에 점검하고 24시간 거래와 보안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강태영 행장은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 노고가 최상의 금융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된다"며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연휴 기간 중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4월 30일까지 K-패스 체크카드 '설맞이 창원 전통시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마이태그에서 '창원 전통시장'을 태그한 후 K-패스 체크카드를 이용해 △마산어시장 △마산가고파수산시장 △창원반송시장 △창원상남시장에 소재한 할인 대상 가맹점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은 이벤트 기간 내 1인 통합 1회,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할인 대상 가맹점은 경남은행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은행은 지난 2일 전국 대중교통(버스·지하철·신분당선·GTX·광역버스 등) 요금 환급 서비스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할인 서비스'와 '생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 K-패스 신용카드와 K-패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K-패스 체크카드는 △대중교통 요금 15% △친환경 모빌리티 5% 등 모빌리티 할인 서비스와 △병원·약국·커피전문점·편의점 업종 10% △토익·TEPS 등 어학시험 2000원 캐시백 등 생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성택 경남은행 결제사업부 부장은 “앞으로도 카드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토스뱅크는 3월 31일까지 해외 송금 수수료 면제·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토스뱅크를 통해 해외로 돈을 보내는 고객이 대상이다. 토스뱅크 통장이나 외화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건당 3900원이 부과되던 해외 송금 수수료는 전액 면제된다.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혜택이 적용된다. 1인당 할인 횟수 제한도 없다. 무증빙 송금부터 유학생 송금까지 모두 포함된다. 캐시백 혜택까지 더했다. 1회 송금액이 5000달러(USD) 이상인 경우 고객에게 1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회까지 참여 가능해 기간 내 총 5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유로(EUR), 캐나다 달러(CAD), 영국 파운드(GBP), 호주 달러(AUD), 싱가포르 달러(SGD), 홍콩 달러(HKD)로 송금할 때도 혜택이 적용된다. 송금일 기준 환율을 적용 5000 USD 이상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내에 해외 수취계좌로 입금된 건에 한해 고객이 보유한 토스뱅크 통장으로 입금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해외 송금은 그동안 비싼 수수료와 복잡한 절차, 불투명한 과정 때문에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분야"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해외송금 경험과 실질적인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스는 지난해 11월 발간한 라이프스타일 경제 매거진 '더 머니이슈(THE MONEY ISSUE) 창간호 Vol.1. 1인분의 삶'을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총 2100부 이상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중 청년에게 1300부를 기부했다. 토스는 청년이 일상 가까운 공간에서 경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의 청년 정책 연계와 공간 운영 경험을 보유한 '청년재단'을 기부 협력 기관으로 선정했다. 해당 도서는 청년재단을 통해 전국 17개 지역 거점 청년센터를 거쳐 전국 249곳의 청년공간에서 활용된다. 각 센터는 공간 내 비치하거나 프로그램 참여 청년에게 증정하는 등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학생 대상 기부 권수는 860부다. 전국 '동네서점' 30여곳과 협업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더 머니이슈 선물 이벤트를 운영하며 660부를 배포했고, '다시서점'과 협업해 올해 폐교 예정인 전국 57개 학교 중고등학교 8곳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200부를 기부했다. 지역과 교육 환경에 관계없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더 머니이슈는 '돈에 대한 시선이 바뀌면,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금융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를 다양한 시선에서 조명하는 매거진이다. 창간호에서는 '1인분의 삶'을 키워드로 자산관리와 소득, 일과 휴식의 균형 등 청년과 학생이 공감할 수 있는 질문을 담아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각자의 삶과 연결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기부 세트에는 더 머니이슈와 함께 토스의 미니 브랜드북 '더 토스', 한국 전통과 세계 각지의 행운 토템을 담은 '2026 토스 행운의 달력'을 함께 포함했다. 토스는 콘텐츠를 매개로 한 이번 기부가 청년과 학생들이 금융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토론하는 계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스 관계자는 “더 머니이슈는 금융을 특정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일상에서 마주하는 질문으로 풀어낸 콘텐츠"라며 “이번 기부가 청년과 학생들이 생활 가까운 공간에서 금융을 접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금융지주 ‘PBR’ 온도차…KB·JB 1배 임박, BNK·iM 0.5배

은행주가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금융지주사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KB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는 PBR 1배 달성을 눈앞에 둔 반면 BNK금융지주와 iM금융지주는 0.5배 내외 수준에 그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은행 지수는 1641.67로 전일 대비 3.2% 상승했다. 지난 2일 1391.72를 기록한 이후 8거래일 연속 증가해 총 18.7% 올랐다. 이 지수는 KB·신한·하나·우리·BNK·JB·iM금융지주와 기업·제주은행, 카카오뱅크 등 10개 은행 종목으로 구성됐다. 개별 종목 주가가 크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KB금융과 JB금융은 주가 강세에 따라 이날 기준 PBR이 0.9배를 넘었다. KB금융 주가는 15만5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1%, JB금융 주가는 2만9800원으로 0.85% 각각 높아졌다. PBR은 JB금융 0.95배, KB금융 0.94배를 각각 기록하며 1배 달성에 임박했다. PBR은 기업의 순자산 대비 1주당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눠 구한다. 일반적으로 PBR이 1배를 밑돌면 회사 자산을 모두 매각하고 사업을 청산했을 때보다 주가가 낮게 형성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은행주는 PBR이 1배에 미치지 못해 대표적인 저평가 업종으로 꼽혀 왔다. 금융지주사들은 PBR 1배를 장기적인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실적 상승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면서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다만 금융지주사별로 차이는 있다. 신한·하나·우리금융 등 시중금융지주사의 PBR은 0.7~0.8배 수준이다. 신한지주는 이날 주가가 4.93%나 상승하며 PBR이 0.81배로 0.8배를 넘어섰다. 하나금융은 0.76배, 우리금융은 0.74배를 기록했다. 반면 JB금융을 제외한 지방금융지주는 상대적으로 PBR이 낮다. BNK금융, iM금융 주가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PBR은 0.57배, 0.48배 수준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 부담 등에 이익 상승 폭이 크지 않았고,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금융지주사들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내고 공격적인 주주환원책을 추진하며 주가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일부 금융지주사는 주주환원율 목표치 50%를 조기 달성했으며,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감액배당 추진으로 은행주의 투자 매력을 높였다. iM금융은 낮은 PBR을 언급하며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천병규 iM금융 그룹재무총괄 부사장(CFO)은 지난 6일 진행한 하반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PBR이 0.3배 후반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와 효용이 크다고 판단된다“며 "계획대로 진행하면 유통 주식 수는 약 1%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지방금융은 대손비용 안정화로 자본비율이 개선되며 주주환원 여력이 확대됐다"며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로 추가적인 환원 정책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토스쇼핑, ‘설날 선물·먹거리 기획전’ 최대 87% 할인

토스는 자사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에서 '설날 선물 기획전'과 '설날 먹거리 기획전'을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절 수요가 높은 식품과 생활·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설날 선물 기획전은 200여개 명절 선물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담 없는 명절 선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5만원 이하 상품이 전체의 약 68%를 차지해 실속형 선물 구성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서귀포 노지직배송 당도선별 제주감귤', '풍년보감 6년근 고려홍삼정 올데이굿타임', '루치펠로 6종 치약앤(&)가글 선물세트', '메르헨트 콜라겐 주름개선 미백 아이크림' 등이 있다. 식품부터 생활·뷰티 제품까지 실용성과 정성을 모두 고려한 선물 구성을 선보인다. 설날 먹거리 기획전은 약 10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77% 할인을 제공한다. 2만원 이하 상품이 전체의 67%에 달한다. 명절 상차림과 가족 식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떡국과 명절 요리,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간편하면서도 정성 있는 명절 식탁 구성을 제안한다. 떡국떡, 사골육수, 만두 떡국 밀키트, 국·탕류 간편식 등 설날 필수 음식부터 나물류, 전·부침 재료, 잡채, 한우·정육, 해산물 등 명절 상차림 식재료, 송편·인절미·찹쌀떡·약과 등 전통 명절 간식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믿지육 LA갈비', '수산잇츠 냉동 동태포', '손질할 필요 없는 국내산 고사리' 등이 있다. 토스쇼핑 관계자는 “이번 설 기획전은 식품 중심의 강력한 할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통해 명절 준비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며 “선물부터 상차림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토스쇼핑만의 설 시즌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NH농협은행, WM특화점포 100개로 확대...지역밀착 강화

NH농협은행은 지역에 밀착한 초개인화 자산관리(WM)를 제공하기 위해 WM특화점포인 'NH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를 수도권 39개소, 비수도권 61개소 총 100개소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NH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는 NH­금융MBA 또는 RWM전문가 과정 등을 수료한 자산관리 전문 인력들이 우선 배치되는 거점점포다. 고액자산가 뿐만 아니라 은퇴준비 고객, 자영업자, 농업인 등 지역별 특성에 맞춰 투자·세무·은퇴설계 등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본점에 오픈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공간 'NH로얄챔버'와 연계도 강화한다. NH로얄챔버는 15년 경력 이상의 금융투자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세무사·부동산 전문위원과 전문상담을 지원하는 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전용공간이다. 전국의 NHAll100종합자산관리센터에서 고객을 추천받아 NH로얄챔버를 투어하며, 미디어아트와 미술품을 관람 후 농협은행 전문위원들의 부동산, 세무 등 특강과 NH로얄다이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현주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WM특화점포를 확대해왔다"며 “지역 기반의 밀착 상담과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장기적인 자산 성장과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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