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NH농협은행과 대한중소병원협회가 진행한 '중소병원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첫줄 오른쪽 네번째), 김진호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장(첫줄 오른쪽 다섯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대한중소병원협회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중소병원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방법 시행령 개정으로 중소병원의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병원들의 시설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협은행은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원병원에게 여신 한도, 금리 등 대출 조건을 우대해 소방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재정문제로 소방시설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병원들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농협은행은 기업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