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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신임 리스크관리본부장에 황정욱 선임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신임 본부장에 황정욱 리스크관리부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황 신임 본부장은 1972년 1월생으로 한국외대 무역학과 학사와 KAIST 금융 MBA를 거쳤다. 1995년 수은해 입행해 리스크관리부장, 인사부장, 여신총괄부장 등을 역임한 리스크관리 및 경영기획 전문가다. 수은 관계자는 “황 신임 본부장은 그간 쌓아온 업무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은의 리스크관리본부를 총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부산시의회, 강무길 의장 선출…의정활동 시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제10대 부산시의회가 6일 개원식을 열고 4년 임기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강무길(3선·해운대4)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같은 당 송상조(재선·서1) 의원을 제1부의장으로 뽑았다. 개원식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참석했다. 전체 48석 중 국민의힘이 37석, 더불어민주당이 11석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 몫으로 비워둔 제2부의장에는 후보가 없어 선출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당초 의장 후보와 상임위원장 후보를 냈지만 모두 사퇴했다. 국민의힘이 7개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맡는 대신 시의회 운영 과정에서 협치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제2부의장도 맡지 않기로 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에 김재운(부산진3), 기획재경위원장에 김태효(해운대3), 행정문화위원장에 송우현(동래2), 복지환경위원장에 서국보(동래3), 건설교통위원장에 조상진(남2), 해양도시안전위원장에 윤지영(사하1), 교육위원장에 김효정(북2)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윤리특별위원장에는 강영두(북1) 의원이 뽑혔다. 강 의장은 개원사에서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 해양산업과 가덕도신공항 관련 현안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또 부산·울산·경남 광역발전특별위원회를 통해 동남권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자치입법권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원 구성을 마친 뒤 7일 충렬사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이어간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포용금융 ‘제도 설계’ 본격화...당국, 최고책임자 도입 검토

금융당국이 취약계층 보호와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한 '포용금융' 체계의 제도적 정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회사 의사결정 구조에 포용금융을 반영하는 방안과 함께 제재 리스크 조정 방안이 핵심 논의 대상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포용금융 전략 추진단' 산하 감독총괄분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는 강경훈 동국대 교수가 민간 분과장을 맡고, 민간 전문가 12명과 금융정책국장(간사), 금융감독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논의 구조는 정책 설계와 제도화 기반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 감독총괄분과는 포용금융 정책의 큰 방향을 설정하는 동시에 이를 상시 제도로 안착시키기 위한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핵심 의제는 네 개 소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우선 포용금융의 정책 방향성을 정리하고 국내외 동향 및 금융 법체계를 점검한 뒤 제도 개선 방향을 도출한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금융 확산에 따른 환경 변화와 금융취약계층 보호 방안도 함께 다뤄진다. 자산 형성 분야에서는 격차 완화가 주요 과제로 설정됐다. 금융발전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 집중되지 않도록 청년 지원,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금융교육 강화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또 다른 축은 금융회사 내부 체계 개편이다. 포용금융을 총괄하는 최고책임자 도입 여부를 중심으로 조직 구조, 내부통제 반영 방식, 기존 금융소비자보호 체계와의 정합성 등이 검토 대상이다. 이와 함께 검사 및 제재 과정에서의 면책 범위 설정 문제도 핵심 쟁점으로 다뤄진다. 포용금융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사결정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 어느 수준까지 책임을 완화할지 등이 다른 규제 개선 논의와 연계돼 검토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국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수준이 이미 주요국 대비 높은 편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해외 제도 수용을 넘어 한국형 포용금융 모델을 주도적으로 설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감독총괄분과는 앞으로 월 1~2회 정례적으로 회의를 이어가며 세부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후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관련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환경소식] “산사태 위험 시 휴양림·숲길 전면 통제”…산림청, 선제 대응 총력

박은식 산림청장이 6일 오전 회의를 열고 장마철 산사태 예방 및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주말 동안 발생한 강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의 현장점검과 안전조치, 사업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박 청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강조하며 “산사태 위험 징후가 감지되면 국립자연휴양림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의 예약을 취소하고 국가 숲길 출입을 통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주민 대피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기업과 협력해 청년들의 기후 아이디어를 실제 현장에서 구현하는 「넷제로 해법대전」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아모레퍼시픽과 풀무원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해 탄소발자국 저감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등의 과제를 제시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아이디어 공모를 넘어 해커톤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실행형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최종 8개 팀은 아이디어 구현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우수 결과물은 기업의 제품 개발과 ESG 경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종 평가에 따라 장관상·차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1위 팀에게는 오는 11월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1)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동서발전이 내화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 패널(BIPV) 기술을 개발하고 음성복합발전소에서 현장 실증에 착수했다. 이 기술은 외벽 마감재 화재성능시험을 통과하고 BIPV 장기 신뢰성 표준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별도의 부자재 없이 블록처럼 맞끼우는 조립 방식을 적용해 기존 시공비 대비 최소 24%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와 함께 곡면 구조 건축물에도 설치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3차원 인쇄 태양광 모듈'을 울산대학교와 공동 개발해 실증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4개의 국제 건축·디자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세계적 권위의 '2026 A+Awards'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실증 중심의 산학연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6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에서 임직원 대상 '2030주니어보드와 함께하는 리버스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주니어보드가 기획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기관장과 부서장 등 관리직군이 질문하고 20·30대 직원들이 답변하는 방식을 통해 세대·직급 간 인식 차이를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미팅에서는 주니어보드의 활동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출근시간에 대한 인식, 선호하는 소통 방식, 공정한 업무분장 기준 등 조직생활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으며, 직급 혼합 모둠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공익재단과 에코나우가 전국 초등 늘봄학교 20개 학급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 저학년 맞춤형 순환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순환경제 탐험가'의 1학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20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순환경제의 개념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으며, 2024년 2학기 첫 운영 이후 누적 1400명을 교육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과 재활용 보드게임, 워크북 등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형 수업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생활 속 쓰레기를 직접 찾아보고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익히는 참여형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환경교육은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고 행동을 바꾸는 경험이 될 때 가장 큰 교육 효과가 나타난다"며 “학생들이 환경을 순환경제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작은 실천을 시작하게 된 것이 이번 교육의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원주시의회 첫 원구성 마무리…문정환 의장·김지현 부의장 선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0대 원주시의회가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 등 전반기 원구성 절차에 들어갔다. 원주시의회는 6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에 문정환 의원, 부의장에 김지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제10대 원주시의회는 총 26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하며 제10대 의회 원구성을 위한 상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문정환 의장과 김지헌 부의장은 재적의원 26명 전원이 참석했으며, 무기명 투표 결과 총 투표수 26표 가운데 26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의장과 부의장에 당선됐다. 무효표와 기권표는 없었다. 문정환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제10대 원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7만 원주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원주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의회가 먼저 하나 된 모습으로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에서는 협력하는 균형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의원 한 분 한 분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현장 중심의 원주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현 신임 부의장은 “제10대 원주시의회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택은 더 낮은 자세로 의회를 섬기고 책임 있게 일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이 더욱 빛나고 시민에게 성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며 “서로 다른 의견 속에서도 원주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소통과 경청, 대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품격 있는 의회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열린 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시민의 선택을 받아 제 10대 원주시의회가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을 37만 원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4년간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원주의 도약을 이끌어갈 의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 이어 “원주시는 새로운 도약의 중요한 출발점에 서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원주, AI와 첨단기술로 미래를 선도하는 원주, 청년과 여성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원주, 문화와 관광이 살아나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여정은 집행부의 의지만으로 완성될 수 없다"며7 “원주시의회를 시민과 함께 원주의 미래를 만들어갈 든든한 동반자로 존중하고, 의회를 통해 전달되는 시민의 뜻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조상호 세종시장 “재정위기 정면 돌파”…시민 체감 행정 전환 선언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조상호 세종시장이 취임 후 첫 직원 소통 행사에서 재정위기 극복과 시민 체감 행정을 민선 5기 시정 운영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조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내년에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재정주의 자치단체로 지정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자치시의 위상에 걸맞은 재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보통교부세 제도 개편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발부담금 재원 활용, 자체 세수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정수도 완성 의지도 재확인했다. 조 시장은 “국정기획위원으로 참여하며 제안한 국토 공간 대전환이 정부 정책 기조에 반영됐고, 행정수도 완성도 국정과제에 포함됐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공직사회 업무 방식의 변화도 예고했다. 그는 “불필요한 보고와 형식적인 절차를 줄여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행정수도 완성과 자족기능 확충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삶의 변화를 얼마나 체감하느냐가 시정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내 몸의 상처처럼 살피는 '시민여상(視民如傷)'의 자세로 시정을 이끌겠다"며 “공직자들도 고민하고 도전하는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논산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초선 이건창 의장 선출

논산=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제10대 논산시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초선인 이건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반기 의장에, 이상구 의원(국민의힘)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논산시의회는 6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의장 선거는 재적의원 13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이건창 의원이 7표를 얻어 6표를 받은 조용훈 의원을 1표 차로 제치고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이건창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광보다 시민의 뜻을 받들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엄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상구 의원이 8표를 얻어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태모 의원은 4표, 최정숙 의원은 1표를 각각 얻었다. 이상구 부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의회에서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장을 잘 보필하고 의원 간 상생과 협치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김형준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김태성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재광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 국중숙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논산시의회는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향후 2년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현대차 아틀라스, 월드컵 무대서 첫 데뷔…대규모 관중 앞 시연 ‘자신감’

현대자동차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경기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선보이며 로보틱스 사업 알리기에 나섰다. 현대차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노르웨이의 월드컵 16강전 하프타임 행사에서 아틀라스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에 오른 아틀라스는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 개발형 모델'이다. 현대차는 지난 1월 CES 2026에서 해당 모델을 최초 공개했다. 이후 공개 행사와 영상 콘텐츠 등에서 일부 동작을 소개한 적은 있지만, 대규모 관중이 지켜보는 현장에서 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틀라스는 경기장 터널을 통해 등장해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재현한 뒤, 후반전을 앞두고 공인구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틀라스는 변수가 많은 경기 현장에서도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동작을 수행하며 로봇 기술의 완성도를 보여줬다. 이번 시연에는 신체의 미세한 움직임을 로봇 형태에 맞게 구현하는 '리타겟팅 기술' 과 인공지능 기반 강화 학습 체계, 전신 제어 기술 등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제조 현장 중심으로 인식되던 로보틱스 기술이 스포츠와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넥스트 스타츠 나우(Next Starts Now)'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대차는 월드컵 기간 동안 아틀라스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 지성원 부사장은 “현대차는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기술을 일상과 자연스럽게 연결하겠다"면서 “로보틱스를 통해 확장될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과 로보틱스가 인류의 진보를 함께하는 파트너임을 다채롭고 창의적인 브랜드 경험을 통해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오는 7일 BBC와 협업한 다큐멘터리 영상 “트레인드 그라운드((The Training Ground)"를 공개하고, 월드컵 로보틱스 프로젝트 준비 과정과 관련 기술 개발 스토리를 소개한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에너지소식] 한전, 전력수급 비상훈련…채비, 휴게소 24곳서 EV 급속충전기 운영

한국전력은 전남 나주시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 전국 한전 지역본부 15곳이 동시에 참여하는 '전력수급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 기후전망에 따른 열돔 현상, 슈퍼 엘니뇨 발생 및 재생에너지 변동성 심화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전력수급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훈련은 △폭염과 열대야 지속으로 인한 냉방수요 급증 △발전소 동작 이상에 따른 발전량 급감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의 동시 계통 이탈 등 복합 위기 상황을 다뤘다. 아울러 △변압기 전압 하향 조정 △고객 냉방기기 원격제어 △긴급절전 수요조정제도 등 다양한 예비력 자원 활용 방안를 시연했다. 훈련에 앞서 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협업해 예비력 자원의 제어훈련을 별도 실시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날 훈련에서 “유례없는 기상 이변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지만, '전력수급 안정'은 한전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만큼 최선을 다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채비(CHAEVI)는 지난 1일부터 경남 함안군 칠서휴게소(양평 방향)와 경남 거창휴게소(대구 방향)에서 급속충전기 8기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전국 24개소에서 급속충전기 총 117기가 순차적으로 가동되고, 연말까지 3개소에서 21기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85기는 북미 차량 충전 표준(NACS) 호환 충전기로, 테슬라 이용자도 별도 어댑터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채비는 '2025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권역을 아우르는 3권역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최영훈 채비 대표는 “앞으로도 초급속 충전 인프라 확대와 차세대 충전 기술 개발을 통해 전기차 이용 경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GS파워는 경기도 부천시 주민들에 문화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제14회 꼽사리 영화제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부천 약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꼽사리 영화제는 부천시의 대표문화행사인 부천영화제의 일환이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등도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박정태 꼽사리영화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GS파워 관계자는 “GS파워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 공동체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에너지는 지난달 30일 여름철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가스사고에 대비해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대에서 '도시가스 사고예방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훈련은 지반 침하(싱크홀)로 인한 가스배관 파손과 정압기 시설 침수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최근 재구축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상황실과 현장 대응반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비상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검토했다. 귀뚜라미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형 비상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월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행사에 이어 두번째다. 제습 환기청정기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 전반에 걸친 경동나비엔의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출시 예정인 욕실 환기 가전 '바스케어'를 이번 행사를 통해 미리 공개한다. 숙면매트 사계절과 나비엔 매직 3차원(3D) 에어후드 등도 체험이 가능하다. 팝업스토어 기간 중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모든 체험공간을 방문하고 미션을 완료한 후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 경동나비엔 공식 캐릭터 KDZ가 그려진 아크릴 키링과 스티커, 생분해 수세미, 담요 등 다양한 굿즈를 무작위로 증정한다. 낙월블루하트는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서울시립교향악단 주최 '2026 행복한 음악회, 함께! I'을 공식 후원했다고 6일 밝혔다. 행복한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를 꿈꾸는 장애인 연주자들과 서울시향 단원들이 멘토와 멘티로 호흡을 맞추며 무대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공연에는 장애인 연주자 20여명이 무대에 올랐다. 낙월해상풍력은 주주사 비그림파워코리아가 2023~2024년 해당 공연에 후원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는 낙월블루하트가 후원을 이어갔다. 아울러 낙월해상풍력은 서울시향의 유럽 순회공연과 연계해 장애인 연주자들을 위한 '유럽 동반 투어'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낙월블루하트 관계자는 “비그림파워코리아가 후원하는 장애인연주자의 유럽 투어를 통해 우리 연주자들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정에너지 공급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국민의힘 윤리위, 징계 심의 착수…“해당행위자, 영구 복당 금지”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가 6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지원한 당 소속 의원 등에 대한 징계 심의에 착수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당원들로부터 접수된 징계 회부 요청서를 검토하고 징계 대상자를 선별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6·3 지방선거 이후 처음 열린 윤리위 전체회의다. 지난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한 의원을 지원했던 의원들뿐 아니라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촉구했던 개혁 성향 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을 겨냥한 징계 요청서도 수십 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의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로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공천했음에도 일부 의원들이 무소속인 한 의원을 지원한 행위를 명백한 해당 행위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는 징계 대상과 당헌·당규 위반 여부 등을 검토했으며 즉각적인 결론은 내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장 대표가 이날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당헌·당규를 개정해서라도 심각한 해당 행위자에 대해서는 영구 복당 금지 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어 “해당 행위에 대한 징계는 당헌·당규에 따른 원칙의 문제"라며 “당이 영속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덧붙였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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