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퇴직연금 ETF 투자 편의성↑ 삼성생명이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시스템을 개편하고,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신규 펀드를 출시했다. 투자 문턱을 낮추면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정기 매수 △상품정보 조회 △복수 상품 매매 등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가입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장기 적립식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ETF 모으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매수 주기(매월·매주·매일) 및 기간(1~5년)을 설정하면 정기적으로 분할 매수하는 방식이다. 종목별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5개의 ETF를 한 번에 거래하는 '일괄매매' 기능도 더해졌다. 최근 추가된 실적배당형 상품 '삼성생명 ETF 오토마타(주식형)'의 경우 정량적 모델을 활용해 시장 주도 섹터·테마를 선별하고, 대표 ETF 15개에 투자한다. 특히 분기마다 시장 자금 흐름·모멘텀을 반영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단행한다. 삼성생명은 전문인력의 맞춤형 상담, '자산관리센터'를 통한 운용 점검, ETF·TDF를 비롯한 투자상품 라인업 확대를 앞세워 가입자의 수익률 관리를 돕고 있다. 직전 2개 분기 금융감독원 퇴직연금사업자 비교 공시에서 DC·IRP 연간 수익률 최상위권에 자리잡은 원동력이다. ◇ KDB생명, 완전판매·'바른 영업' 문화 정착 나서 KDB생명이 현장 직원들과의 협업 강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소통 프로그램 '간다! 간다! 간다!'를 실시한다. 완전판매와 '바른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의 아이디어를 업무 프로세스에 접목하기 위함이다. KDB생명은 지난달 영남지역본부를 필두로 호남·서울지역본부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소통 행보를 가져간다. 그간 본사에서 가입 심사 및 시스템 지원에 집중했던 계약심사실(언더라이팅팀·고객서비스팀·보험금심사팀·계약관리파트)과 소비자보호팀의 역할도 현장을 돕는 방향으로 확대된다. 인수기준 변경, 보험금 청구 절차, 디지털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비롯한 서비스도 개선한다. KDB생명은 이를 통해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 우수 설계사 앞세워 비상 메트라이프생명의 자회사형 보험대리점(GA)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MFS)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연간 흑자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고객 유지에 초점을 둔 보상 체계 및 육성 프로그램을 토대로 현재 1400명 규모인 재무설계사(FP)를 2000명으로 늘리는 등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MFS는 2022년 7월 업계 최초로 '디딤돌' 제도를 도입했고, 누적 적립액은 200원을 돌파했다. 이는 장기 유지 계약 관련 인센티브를 5~7년에 걸쳐 지급하는 것으로, 내년 7월 첫 수혜자가 나올 예정이다. 보험업계 '명예의 전당'으로 불리는 100만달러 원탁회의(MDRT)를 2·3·5회 연속 달성하면 최장 8년간 매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MFS는 올해 25회 연속 달성자를 의미하는 '쿼터 센추리' 회원을 배출했고, 후발주자들도 활동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MFS는 메트라이프생명의 고객 중심 영업 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중요한 채널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GA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고객 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AIA생명, 생성형 AI 기반 상담지원 플랫폼 오픈 AIA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상담지원 플랫폼 'AICSR'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 고객 상담을 혁신하기 위한 스마트 AI 메신저 프로젝트의 핵심이 완성된 것이다. AISCR은 상담사가 고객 문의에 더욱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능형 어시스턴트로, AI가 출처 문서와 안내 스크립트 등 답변을 위한 '자료'를 추천한다. 상담 이력을 분석 및 자동 요약하고, 유형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고객 보험 관리 서비스 앱 'AIA+' 내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 '라이브 챗'과 연동되는 것도 강점이다. AIA생명은 서비스 성능 개선을 목표로 모니터링 및 AI 운영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다. 응답 품질을 점검하고, 상담사 피드백을 더해 AI 모델의 정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사회공헌 플랫폼 확대 청소년들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주도적으로 발견·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제28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가 열린다. 이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 시작됐다. 올해 대회는 교육·기후환경·생활안전·기타로 분야를 세분화하고, 참가자들이 지역사회 및 이웃의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솔루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국내 중·고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연령의 청소년들이 개인 또는 동아리를 비롯한 단체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3일 오후 2시까지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최종 면접심사로 이뤄지며, 동기 및 문제 인식, 실행과정, 실행결과 및 사회적 영향, 성장 및 향후 계획을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홈페이지에 등재되고, 은상 이상 수상자들은 9월14일 시상식에 초청된다. 장학금은 장관상과 금상(10건) 각 300만원, 은상(20건) 각 200만원, 동상(20건) 각 100만원 등 총 9000만원이다. 장려장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제공되고, 추천 지도교사 전원에게 감사장과 부상이 전달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