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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문화 협업’ 갤럭시 성공 신화 이어간다

삼성전자가 'K-컬쳐의 힘'을 앞세워 갤럭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하이브와 손잡고 '갤럭시 S26 울트라'로 촬영한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현장을 삼성 소셜 채널에 공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앞서 '블랙핑크 에디션' 등 성공사례가 많았던 만큼 BTS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이브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BTS 컴백 콘서트인 '아리랑(ARIRANG)'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관객들이 쉽게 촬영하기 어려운 대규모 콘서트 현장의 다양한 순간과 분위기를 스마트폰으로 전하겠다는 게 삼성전자 측 목표다. 하이브가 콘서트 개최 도시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BTS THE CITY'에도 참여한다. 각종 이벤트를 전개하며 갤럭시 브랜드의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방탄소년단과 팬덤 커뮤니티가 보여준 진정성과 자기표현, 긍정적인 영향력에 공감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갤럭시는 아티스트와 팬을 잇는 연결의 매개체로서 공연의 순간을 의미 있게 경험하고, 감동을 오래 간직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일찍부터 '문화 협업'을 통해 갤럭시 가치 제고에 주력해왔다. 2019년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선보인 '블랙핑크 에디션'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당시 갤럭시 A80을 기반으로 한 이 제품은 국내 소비자들도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020년에는 BTS와 협력해 '갤럭시 S20+ BTS 에디션'과 '갤럭시 버즈+ BTS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전용 테마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Weverse)가 탑재됐다. 톰브라운 수트를 입은 '갤럭시 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또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나 예술·로컬 문화와 시너지도 기대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정부 약가인하 결정에 제약업계 “부작용 우려…보완책 마련해야”

제약업계가 제네릭(복제약) 약가산정률 인하를 골자로 한 정부의 약가개편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중동전쟁을 비롯한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대규모 약가 인하가 단행된 탓에 국내 제약산업과 보건안보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우려다.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산업계는 국산 전문의약품을 주로 생산하는 주요 제약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에 불과한 상황에서도 국민부담 경감과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대 10%의 약가 인하까지 감내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며 “그러나 이를 상회하는 16%의 약가 인하 기본 산정률이 결정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최대 10%(오리지널 대비 제네릭 약가 산정률 기준 48.2%)로 제시한 약가인하 하한선은 산업계의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수용할 수 있는 현실적 한계이자, 최소한의 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기준이었다는 게 비대위 측 설명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개최하고 제네릭의 약가 산정률을 오리지널 대비 45%까지 인하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을 최종 의결한 바 있다. 개편안은 올해 하반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제네릭 약가는 종전 대비 16% 인하된다. 이에 비대위는 “정부의 대규모 약가인하 단행은 국내 제약기업들의 생존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국-이란 전쟁 사태를 비롯해 글로벌 불안정성이 확대되며 유가·환율·운임이 동반 상승하고 원자재 수급 불안까지 야기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약가인하 조치로 업계 경영환경 악화도 한층 심화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다수 제약사들이 이미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해 연구개발(R&D)과 설비 투자계획이 축소되고 있으며, 채용계획도 전면 재조정되는 분위기다. 약가인하에 대비하기 위한 원가 절감 차원의 대체 원료 모색 역시 현실화하는 흐름에 올라섰다. 이에 비대위는 “이번 약가인하로 R&D 투자를 비롯한 산업의 혁신 동력이 약화되는 등 산업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도록 정부는 국민건강과 보험 재정, 산업 경쟁력을 모두 아우르고 국제정세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유연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가동될 민관협의체가 약가 정책을 비롯해 CSO(의약품판촉영업자) 등 유통구조 개선과 제네릭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촉진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획기적 지원과 산업 현장의 일자리 감축이나 투자 축소 등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 차원의 실효적 조치를 함께 시행해달라"고 촉구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부산은행, HJ중공업 RG 추가 발급…해양금융 지원 확대

BNK부산은행이 해양과 지역의 생산적 금융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HJ중공업을 대상으로 1억7600만 달러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RG)을 발급하며 조선산업 지원에 나섰다. 28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RG 발급은 지난해 1억6400만 달러 규모 지원에 이은 후속 조치다. 지역 조선사의 안정적인 수주 활동을 뒷받침하고 해양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RG는 선박 건조 계약에서 선주가 조선사에게 지급한 선수금을 조선사가 계약 불이행 등의 사유로 반환해야 할 경우 금융기관이 선수금 환급을 보증하는 제도다. 조선사가 대형 수주를 따내기 위해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핵심 금융 장치로 꼽힌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5월 금융위원회 면책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중형조선사 수주가이드라인을 준수한 RG발급에 대한 면책 적용'의 첫 사례로 HJ중공업을 지원했다. 정책금융기관 참여 없이 부산은행 단독으로 지원했다는 점에 주목을 받았다. 이번 후속 지원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협력해 마련됐다.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이 결합된 구조로, 자금 조달 여력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지역 중형 조선사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한 사례로 평가된다. 부산은행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산업 경쟁력과 성장성을 고려한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조선사 수주 확대뿐 아니라 지역 조선 기자재 산업 활성화와 고용 창출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J중공업은 상륙함, 고속정 등 방산 특수선 건조 능력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중형조선사다. 최근에는 친환경 연료 기반의 중형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패트롤] 익산시-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최정호,최병관 정책연대

익산시, '성장 지원금 1800만 원' 받을 유망 중소기업 모집 기술 고도화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폭 지원…4월 17일까지 접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경제의 허리인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성장 기업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역의 유망한 기업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그 결실이 신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순한 일자리가 아니라 고도화한 기술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이익을 만들어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익산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벤처기업 8개사 내외다. 공고일 기준 익산 소재 기업 중 사업 기간 내에 최소 1명 이상의 새로운 직원을 뽑고 유지할 수 있는 곳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물건을 만드는 '제조업'이나 기술 바탕의 서비스업 등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은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 고도화 지원 △공정 개선 및 양산성 검증 △시험·분석 및 인증 지원 △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1,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제조 기업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잠재력 있는 유망 기업들이 익산에서 크게 성장해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전북도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이나 ㈔전북벤처산업발전협의회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익산 종량제봉투 무분별 사재기 차단…'이웃 위해 5장씩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발생한 종량제봉투 사재기 현상을 막고 시민들에게 공정한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구매 제한'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최근 종량제봉투 제작 원료(나프타) 수급 여건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서 익산시는 수급이 안정될 때까지 종량제봉투 공급·유통 관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나프타'란 석유를 정제할 때 나오는 액체로, 우리가 쓰는 종량제봉투 같은 플라스틱 제품을 만드는 가장 기초적인 재료다. 시는 우선 판매소에 공급하는 물량을 전년도 월평균 수요량 수준으로 조절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 1인당 구매량을 '5매 이내'로 제한해 무분별한 사재기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이는 특정 개인의 독점을 막고 모든 시민이 골고루 봉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시는 원료 수급 불안에 대비해 생산 차질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생산 공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철저한 유통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 필수품인 종량제봉투를 두고 불안감이 확산돼서는 안 된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적정량만 구매하는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 농업인 최대 3억 원 융자 지원 대출금리 4.98%로 인하, 영세농 등 일부 자부담 낮춰 우대 혜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 금리를 낮추고 대규모 융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농업 시설이나 장비, 농기계 구입에 필요한 목돈을 빌려주고 이자의 상당 부분을 시비로 메워주는 '2026년 미래농업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차보전이란 농민이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내야 하는 이자의 일부를 익산시가 대신 갚아주는 제도다. 특히 올해 익산시는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출 금리를 기존 5.5%에서 4.98%로 전격 인하했다. 전체 이자 중 시가 2.71%를 직접 지원하고 농민은 2.27%만 부담하면 된다. 여기에 영세농, 청년농,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은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며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융자 한도는 농가당 최대 3억 원이며, 빌린 돈은 최대 8년(청년 농업인은 최대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하다. 다만 사료 구입이나 가축 입식 등 일부 항목은 지원 기간이 3년 이내로 제한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지역 농·축·원협과 산림조합 등에서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도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리 농업인들이 이자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역량 강화 참여자 86명 대상 교육…직무능력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27일 부송도서관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본·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일제 53명, 시간제 26명, 맞춤형일자리 5명, 발달장애인 기간제근로자 2명 등 총 8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여 업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직무역량 향상과 함께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참여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수탁기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포함해 총 46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 발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디지털 성범죄 대응 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여성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핵심으로 한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을 발표하며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부활을 선언했다. 조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구가 감소하는 도시일수록 여성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곧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익산시는 전 이한수 시장 당시 대한민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며 “여성 정책의 체감도를 높여 여성친화도시 익산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성 안심·행복 5대 공약'을 내놨다. 첫째, '익산형 공공산후조리원'건립이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이 책임지는 산후조리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무상 지원 확대다. 학교뿐 아니라 공공시설과 지역 커뮤니티 공간까지 비치대를 확대 설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셋째, 디지털 성범죄 대응 강화다. 전북경찰청장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익산시·경찰·민간 전문가가 협력하는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물 탐지 및 삭제 지원, 피해자 법률·심리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넷째,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이다. AI·디지털 교육 바우처를 통해 신산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한 재취업 플랫폼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추진한다. 다섯째, 여성 통합 안전망 구축이다.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지원과 생애주기별 건강 상담 기능을 통합하고, 맞벌이 가구를 위한 야간·긴급 돌봄 서비스와 연계해 여성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용식 예비후보는 “여성 정책은 특정 계층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안전 행정 경험과 복지 정책을 결합해 여성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우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여성친화 도시 익산'을 반드시 다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정호–최병관 정책연대, 2호 공약 '스포츠 산업 혁신' 발표 “스쳐가는 익산에서 머무는 스포츠 도시로" 지역경제 3배 점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와 최병관 정책연대 선대위원장은 27일 익산의 사통팔달 KTX 교통망을 활용해 전국 유동인구를 유치하는 '스포츠 산업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정책연대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전국의 스포츠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익산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잼잼도시(재미와 경제가 함께하는 도시) 익산'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 대회와 관광·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익산을 '스포츠 관광 거점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최정호 예비후보와 최병관 위원장은 “익산역은 전국 교통의 결절점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경유지'에 머물렀다"며 “이제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고 머무는 '목적지형 스포츠·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스포츠 경제 3대 혁신 전략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실버 스포츠 중심지 '153홀+α 파크골프 메카' 조성 현재 익산 지역에는 만경강 일원 36홀과 북부권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며, 추가로 북부권 18홀과 부송동 27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만경강·금강·부송동 등 수변 및 도심 유휴부지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153홀 이상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단위 대회를 상설 유치해 시니어 관광객의 체류형 소비를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리틀야구의 성지' 조성으로 가족형 스포츠 관광 도시 구축 현재 1면에 불과한 리틀야구장을 최소 4면 이상으로 확충·집적화한다. 이를 통해 전국 단위 대회를 상시 개최하고, 선수단뿐 아니라 학부모·가족 등 대규모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주말마다 외지인이 찾는 가족형 스포츠 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나의 공간 + 다양한 활용 '다목적 실내체육관(전지훈련, 공연이 가능한 복합형 실내 아레나)' 조성 익산종합운동장 일원에 농구·배구·배드민턴·풋살·탁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전지훈련, 공연이 가능한 복합형 실내 아레나)을 조성한다. △해당 시설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공연, 콘서트, 전시회, 박람회, 지역축제, 학교 체육활동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국가대표 전지훈련 유치와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펜싱, 당구, 태권도, 핸드볼, 볼링, 육상, 테니스, 배드민턴, 양궁, 배구, 탁구, 여자야구, 무에타이,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의 전국 규모 대회(장애인 체육대회 포함) 유치와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양측은 이번 2호 공약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 △체류형 관광 활성화 △지역 관광산업 성장 △고용 창출 등 구체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정호 예비후보와 최병관 위원장은 “1호 공약이 시민의 지갑을 채우는 정책이었다면, 2호 공약은 전국의 소비가 익산으로 유입되도록 하는 정책"이라며 “실행력 있는 정책 추진으로 익산을 '스쳐가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스포츠·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할인부터 미식·웨딩페어도…백화점 3사, 정기세일 돌입

봄 시즌을 맞이하며 국내 백화점 3사가 정기 세일 경쟁에 돌입했다. 식품·주류·패션 등 여러 카테고리에 걸친 할인 혜택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까지 폭넓게 마련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4월 5일까지 전 매장에서 '스프링 세일'을 운영한다. 총 360여개 브랜드의 패션 상품을 최대 50%, 잡화·주얼리를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야외 외식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고려해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롯데고메위크'를 열고 본점·잠실점 등 일부 점포에서 1~2만원대 한정판 피크닉 세트를 선보인다. '와인위크'를 통해 페어링용 주류도 최대 80% 싸게 내놓는다. 웨딩철에 맞춰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도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전 점포에서 진행한다. 몽블랑·코이노 등 신규 브랜드를 비롯해 총 133개 브랜드에 걸쳐 웨딩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다음 달 12일까지 전국 13개 매장에서 400여개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온리 신세계 세일'을 실시한다. 남성·여성 패션, 스트릿 패션, 스포츠, 리빙·베딩, 잡화, 키친·다이닝 등 카테고리별 세일·시즌오프 특가 상품 할인율만 최대 70%에 이른다. 할인 행사와 함께 다양한 주류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와인 페스타'도 연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곳에서는 와인·샴페인·위스키·사케·전통주 등 폭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패션·잡화·스포츠 등 약 200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반값 할인해주는 '더 세일'을 연다. 주요 점포별로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판교점과 목동점은 캘러웨이 등 골프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 '봄 골프대전'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나이키 할인전을, 미아점은 베이커리 페어를 각각 운영한다.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동안 판교점 9층에서는 봄 분위기에 걸맞은 대형 베어벌룬 전시를, 5층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신규 전시를 선보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7일 화도읍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5호점'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방과 후 초등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다. 특히 정기 및 긴급 돌봄, 학교 숙제 지도, 예-체능 및 특별활동, 급-간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애-박윤옥-전혜연 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결기도의원, 지식나눔터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환영사-축사 △내빈 소개 △성과 보고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 △축사 △기념 촬영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나 도시 경쟁력 척도는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잘 갖춰져 있는지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남양주시의회는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돌봄은 한 가정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나눠야 할 일"이라며 “우리 시의회도 아이들은 더 안전하게, 부모님은 더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늘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7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종량제 쓰레기봉투 수급 불안 사태와 관련해 집행부 자원순환과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로 인해 종량제봉투 제작에 핵심 원료인 나프타(플라스틱 원료) 수입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종량제봉투 품귀 현상 및 사재기 조짐에 대한 안양시 차원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환경위원들은 자원순환과로부터 종량제봉투 생산 및 공급 현황과 관내 마트 등 유통업계 동향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자원순환과는 “현재 안양시는 3~4개월 분량의 봉투 생산 원료를 확보하고 있어 당장 공급 중단 사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복지환경위원들은 시민이 체감하는 불안감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강조했다. 장명희 복지환경위원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필수재인 만큼 수급에 작은 차질만 생겨도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집행부는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시민이 생활에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27일 2026년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삼동 웃골공원 근처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과 도심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의왕시의원들을 비롯해 의왕시장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탄소중립 실천에 뜻을 모았다. 참여자는 봄을 알리는 산수유 30주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할 느티나무 10주를 정성스럽게 식재하며 땀방울을 흘렸다. 의왕시의회는 매년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시민이 도심 속에서 쾌적하게 쉴 수 있는 녹색 쉼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기 의장은 “오늘 우리가 심은 40여 그루 나무가 잘 자라나 시민께 맑은 공기를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식재보다 보전이 더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도시 의왕 조성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유가 폭등에 대비해 내달 심의하는 의왕시 추가경정예산안에 실질적인 '민생 방어 대책'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28일 촉구했다. 한채훈 의원은 통계청 표본 자료를 근거로 “관내 430여 세대가 여전히 기름보일러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동 교동마을, 청계동 원터마을, 오매기마을 등 총 495세대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글로벌 에너지 위기 시 난방비 폭탄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유가 상승은 시민 발인 대중교통에도 직격탄이 될 전망이다.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의회 정책지원팀에 의뢰해 분석한 의왕시 자료에 따르면, 관내 운행 버스 78대 중 전기차를 제외한 디젤-CNG 차량이 29대이며, 택시 역시 전체 327대 중 216대가 LPG 차량이다. 한채훈 의원은 “유가 급등은 대중교통 운송업체 경영 악화와 결국 시민의 요금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선제적 대비를 제언했다. 아울러 의왕시 관용차량 총 216대 중 68.5%에 달하는 148대가 휘발유 및 디젤 차량인 만큼 유류비 예산 급증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공이 먼저 뼈를 깎는 에너지 절감 노력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했다. 특히 “지금 유가 상승은 단순한 물가 변동이 아니라 시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구조적 재난에 준한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부터 교통비 증가까지 고려한 종합적이고 촘촘한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민생경제 충격을 완화할 예산이 적재적소에 배정됐는지 현미경 검증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한편 내달 열릴 임시회에서 한채훈 의원은 집행부에 △기름보일러 사용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핀셋 지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인프라 확대 △대중교통 연료비 부담 완화 및 친환경 수단 전환 가속화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대책 수립 △중장기적 관점 지산지소형 분산에너지 특구 구축 등을 촉구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부터 11일간 이어진 제34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 등 26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당초 예산 대비 701억원이 늘어난 총 1조 1000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해 불요불급한 예산 총 6건, 56억8957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소송배상금 △해외시장개척단 출장 여비 △망월천 수질개선사업 등이다. 다만 망월천 수질개선사업은 일반회계 전입금과 특별회계 전출금에 각각 28억원씩 편성된 구조로 인해 예산서상으로는 합산된 56억 원으로 삭감 처리됐다. 하남시의회는 2차 본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7명으로 결산검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을 맡은 강성삼 의원을 비롯해 박진희 의원, 재무-회계 실무에 밝은 민간 전문가 5명으로 꾸려졌다. 결산검사위원들은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활동하며, 전년도 하남시 세입-세출, 기금, 공유재산 등 재정 집행 전반이 관련 법규와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쓰였는지 강도 높은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금광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고질적 문제들이 미해결 상태로 반복되고 있으며, 예산도 하남시 전체 발전보다는 일부 지역과 특정 공약에 치우쳐 편성-집행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지부진한 진행으로 좌초 위기에 놓인 K-스타월드, 대기업 유치로 대대적으로 홍보됐으나 실제 근무 인원과 규모가 미미한 기업 본사 이전, 패스트트랙 공언에도 실질적 추진이 멈춘 스피어 유치 등 당초 시민과 약속한 사업 상당수가 이행되지 않아 시민 실망이 크다"고 덧붙였다. 특히 “남은 임기 동안 이슈 위주 화려한 성과에 치중하기보다 행정 기본으로 돌아가 시민 삶을 윤택하게 하는 진정성 있고 내실 있는 행정으로 33만 하남시민 자긍심 제고에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이번 제346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9대 하남시의회의 공식적인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4년간 제9대 시의회는 '시민 중심-약자 동행의 품격 있는 의회'를 목표로 민생 현장을 누비며, 하남 발전을 위한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에서 열린 '2026년 제13회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사)안중근의사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정치-행정-경제-사회 등 각 분야에서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에 헌신해 온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최훈종 의원은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으로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역구 현안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을 누비며 시민과 소통하고, 공공성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조례 제-개정에 앞장서며 내실 있는 의정을 펼쳐왔다. 최훈종 의원은 시상식에서 “하남 발전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준 시민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며 “의사 안중근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 현안 해결과 하남시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민대상은 매년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각계각층 인물을 선정, 격려하고 있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최훈종 의원을 비롯해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사들이 함께 수상하며 자리를 빛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가 정책의 변화가 지역의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교통 인프라를 둘러싼 규칙이 바뀌고, 하늘을 활용한 물류 실험이 본격화되면서 경북이 새로운 성장 전략을 시험하는 무대에 올랐다. 과거에는 중앙 기준에 맞추는 것이 관건이었다면, 이제는 지역이 스스로 사업을 설계하고 속도를 내야 하는 국면이다. 경북연구원의 권용석 연구위원은 최근 분석에서 이러한 흐름을 “제도 변화가 아닌 실행 구조의 변화"로 규정했다. 정책의 문턱이 낮아진 만큼, 지역의 대응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것이다. 이번 변화는 크게 두 갈래에서 동시에 나타난다. 하나는 인프라 사업을 평가하는 방식의 변화이고, 다른 하나는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이동·물류 체계의 등장이다. 서로 다른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역 공간을 재구성하는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는 분석이다. 먼저 인프라 분야에서는 '선별' 중심에서 '가능성' 중심으로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경제적 수치가 부족하면 사업 자체가 논의에서 배제됐지만, 이제는 지역 여건과 발전 필요성이 함께 고려되면서 사업 추진의 문이 넓어졌다. 특히 인구 감소와 산업 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는 지역일수록 변화의 폭이 크다. 이와 함께 절차의 속도도 빨라졌다. 일정 규모 이하 사업은 복잡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고 추진이 가능해지면서,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중심으로 빠른 실행이 가능해졌다. 이는 지방정부가 더 이상 승인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업을 설계하고 추진해야 하는 환경으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경북의 경우 이러한 변화가 현실적인 기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도내 다수 지역이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평가 방식은 곧 사업 추진 가능성 확대로 연결된다. 교통망 확충 역시 단순한 이동 편의성을 넘어, 생활권 재편과 산업 입지 변화까지 동반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와 동시에 하늘길을 활용한 변화도 시작되고 있다. 드론을 기반으로 한 실증사업이 확대되면서, 물류와 서비스 방식이 지상 중심에서 입체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산업단지와 농촌, 도심과 해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실제 운용 모델이 시험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권용석 연구위원은 이를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생활 속 서비스로 연결되는 과정"으로 해석했다. 단순한 실험이 아니라,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단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경북은 이러한 변화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산지와 하천, 해안이 공존하는 지형은 드론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농업과 관광 중심의 산업 구조 역시 다양한 응용 가능성을 만들어낸다. 특히 물류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는 드론이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수단으로 기능할 수 있다. 다만 개별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역 단위의 실증이 실제 산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결과 통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권 연구위원은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사업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야 실질적인 변화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결국 이번 정책 변화의 핵심은 '기회가 주어진 상태'라는 점이다. 인프라 구축의 문턱이 낮아지고,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이 현실로 다가온 지금, 남은 과제는 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다. 경북연구원은 이러한 흐름을 지역 발전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권용석 연구위원은 “이제는 조건이 아니라 실행이 경쟁력이 되는 시점"이라며 “경북이 이 기회를 선점할 경우, 인프라와 산업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대구경북신공항 교통망 윤곽 뚜렷”…군위 중심 광역 인프라 구축 속도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가시화되면서 공항 접근성을 좌우할 광역 교통망 구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군위군은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입체적 교통 인프라 확충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신공항 시대를 뒷받침할 기반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도 승격으로 연결축 강화…“국가 주도 관리로 안정성 확보" 신공항 접근성 개선의 첫 단추는 도로망 체계 개편이다. 2025년 7월, 신공항 연결도로 2개 노선이 국도로 승격되면서 교통망의 격이 한 단계 높아졌다. 일반국도 16호선(군위~청송, 59.3㎞)은 경북 동부권에서 신공항으로 이어지는 핵심 통로로 기능하게 되며, 85호선(김천~예천, 93.5㎞)은 구미·김천 산업벨트와 경북 북부권을 연결하는 물류 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기존 지방 관리 체계에서 국가 관리 체계로 전환되면서 향후 건설과 유지·보수에 국비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의 안정성과 속도 모두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확정…산업·물류 흐름 '동서로 확장' 2025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신공항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총연장 21.2㎞, 4차선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약 1조5천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노선은 구미와 군위를 직접 연결해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 중심의 남북축 교통 구조에 동서축을 더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물류 이동 효율이 크게 개선되고, 신공항을 통한 여객 수송 역시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순한 도로 신설을 넘어 경북 중서부권 교통 체계를 재편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추진…대구 도심 접근성 대폭 개선 신공항과 대구 도심을 직결하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성IC에서 동군위 분기점까지 약 30㎞를 연결하는 민자사업으로, 총 1조8천억원 규모다. 2024년 11월 민간사업자가 사업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신공항과 대구 도심 간 이동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항 접근성이 도시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향후 대구권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 광역철도 추진…생활권 통합 '핵심 축' 도로망과 함께 철도망 구축도 병행되고 있다. '대구~경북 광역철도(신공항철도)'는 대구 도심과 신공항, 경북 내륙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교통수단이다. 총연장 70.1㎞ 복선전철로 계획된 이 사업에는 약 2조6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대구역을 출발해 신공항을 거쳐 의성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 2월 칠곡 북삼역 개통식에서는 대구시와 경북도, 군위군을 비롯한 6개 지자체장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며 사업 조기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는 단순 교통망 구축을 넘어 통근·통학·의료·경제활동을 하나로 묶는 '생활권 통합 인프라'로서 의미를 갖는다. ▲“신공항 시대 대비 완료"…경제·지역 활성화 기반 마련 군위군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국도 승격, 고속도로 신설, 광역철도 구축 등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들은 신공항 개항 이후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핵심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교통망이 촘촘히 연결되면서 산업·물류·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쇄적인 성장 효과가 기대되며, 경북 전역의 공간 구조 역시 크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대구시,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을 축으로 한 교통 혁신이 현실화되면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덕군, 원전 유치 신청서 제출…“동해안 에너지 중심도시 도약 본격화”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며 지역 미래 산업 지형을 바꿀 대형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의 전환을 선언한 것으로, 향후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지 선정 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덕군은 27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위치한 경주시를 찾아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공식 전달했다. 이번 신청은 지난 1월 말 한수원이 신규 원전 부지 공모를 발표한 이후 약 두 달간 이어진 공론화 절차의 결과다. ▲군민 86% 찬성…지역사회 '압도적 동의' 확보 이번 유치 추진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주민 수용성이다. 영덕군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군민 86%가 원전 유치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사업 추진의 정당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영덕군의회가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면서 행정과 의회가 모두 군민 의견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군은 그간 읍·면 단위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공개 토론회를 잇달아 열고 원전의 안전성, 경제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해왔다. 특히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결의대회가 이어지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공감대를 확산시킨 점이 눈에 띈다. ▲APR-1400 2기 계획…동해안 에너지 거점 구상 이번에 신청된 발전소는 총 2.8GW 규모로, 한국형 대형 원전인 APR-1400 2기 건설이 핵심이다. 후보지는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 약 324만㎡ 부지로 제시됐다. APR-1400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원전 모델로, 이미 해외 수출과 국내 운영 경험을 통해 안정성과 경제성을 인정받은 설비다. 영덕군은 이를 기반으로 발전소 건설뿐 아니라 관련 산업과 인프라를 함께 유치해 동해안 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정치권·지역사회 총결집…유치 의지 표명 신청서 제출에는 지역 정치권과 주민 대표들이 대거 참여했다. 앞서 영덕군의회는 임시회를 통해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영덕 유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이날 방문단에는 국회의원과 도의원, 군의원,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단순 행정 절차를 넘어 지역 전체가 유치에 뜻을 모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과거 좌절 넘어 재도전"…지역 미래산업 전환 시험대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신청에는 과거 원전 건설 계획이 무산된 데 따른 아쉬움을 넘어 다시 도전하려는 군민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 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영덕이 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덕군의 이번 행보는 지역경제 구조 전환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원전 건설이 현실화될 경우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 연관 산업 유입 등 장기적인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반면 안전성, 환경 영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과 사회적 합의도 병행되어야 할 과제로 남는다. 정부와 한수원의 최종 부지 선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다만 이번 신청을 계기로 영덕이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동해안 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곳곳서 이어지는 스포츠·문화·행정 성과… 지역 활력 ‘확산’

◇포항, 도민체전 농구 남고부 4강 진출…우승 향한 발판 마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포항시가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으며 4강에 안착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예천군에서 열린 농구 남자고등부 8강전에서 구미시를 32대 28로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포항시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번 승리는 종합우승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투지를 발휘하며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고, 현장에는 체육회 및 지역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응원에 나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고, 서장원 포항시농구협회장은 남은 경기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청년 일자리 확대…인턴 26명 채용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6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험형 인턴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본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5개 기관에서 총 26명을 선발하는 규모다. 모집 분야는 행정·전시·고객·교육·안전 지원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됐으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채용도 포함된다. 지원서는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임용 예정일은 4월 27일이다. ◇예천전국가요제 예심 성황…신인 가수 등용문 위상 확인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전국가요제가 전국 실력자들의 참여 속에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예천군은 2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요제 예심에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 대회 수상자가 미스트롯4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타로 성장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올해 대회에는 더욱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2026 예천활축제' 기간 중 본 무대에 오르며, 총상금 900만 원 규모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주최 측은 가요제가 신인 발굴과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심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청송,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청소년 돌봄 강화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청소년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점검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계획과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송군은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상담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군, 크리에이터·가수 홍보대사 위촉… 관광 홍보 강화 울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울릉군이 26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성과 영향력을 갖춘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물은 유튜브 채널 '갈때까지 간 남자'를 운영하는 엄정운과 가수 신혜다. 엄정운은 전국을 누비며 생생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울릉도의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신혜는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울릉군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온라인 콘텐츠와 문화공연을 결합한 입체적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노인회 토지 기부…지역 발전 위한 공익 기반 확대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에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뜻깊은 기부가 이뤄졌다. 영양군은 26일 서부노인회로부터 영양읍 동부리 일원 2829㎡ 규모의 토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과거 개인이 기부한 토지로, 이번에는 노인회가 이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해 다시 환원한 사례다. 군은 이 부지를 공익사업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지역 원로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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