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세종사이버대 문창과 강두철 졸업생, 소아과 의사의 20년 기록 에세이로 펴내…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 강두철 졸업생이 에세이집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내일이 되길'을 지난달 출간했다고 학교 측이 2일 밝혔다. 이번 책은 소아과 의사로 20여 년간 의료현장에서 일해 온 강두철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에세이다. 의사라는 직업에서 얻은 경험을 서정적인 문체로 풀어낸 '업세이'(직업과 에세이의 합성어) 형식으로 구성됐다. 책에는 의료현장에서 마주한 아이들의 탄생과 성장, 아픔과 회복, 이별의 순간에 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와 함께 별다른 일이 없는 평범한 하루가 지닌 의미를 작가의 시선으로 전한다. 서울의 대학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와 소아신경과 의사로 근무한 강두철 작가는 이후 지역 의료 현장에서 아이들을 진료해 왔다. 코로나 시기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한 뒤 브런치를 통해 자신과 주변의 이야기를 꾸준히 연재했다. 강두철 작가는 출간 소회를 통해 “인류애와 이타심만으로 이 길을 걸어온 건 아니었을 것"이라며 “각자의 작은 이기심과 성실함이 모여 조금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듯, 그저 평범하게 꾸준했던 저의 마음이 타인과 사회의 그늘진 모퉁이를 받치는 사소한 밑돌이 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박진아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학과장(현 방송작가)은 강두철 졸업생의 신작이 평범한 일상을 가능하게 하는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의미를 보여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토크와 행사, 향후 출간 활동 등을 학과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문예창작학과에는 현직 시인과 소설가, 드라마‧그림책‧웹소설 작가 및 방송작가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전문작가 양성을 위한 작가 데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여름방학 중 개강하는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는 교수와 학생을 1:1로 연결해 창작 지도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과목 전공 교수에게 매주 실시간으로 창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라이브강의실'도 운영한다. 장르별 작품을 함께 읽고 피드백을 진행하는 동아리와 소모임도 운영 중이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재학생 중 소수 인원을 대상으로 지도교수가 지도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집중 대비반', '드라마 공모전 대비반', '시 부문 신춘문예 대비반 개문발차' 등도 개설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수능 전 2027학년도 신입생 면접 선발

수시모집 전형 기간이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9일 실시된다. 숭실대 총장 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심리학, 체육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갖춘 학생이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가운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을 이수하고 학위요건을 충족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전공은 제외된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고3 수험생뿐만 아니라 전문대 졸업자, N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시 지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2년에서 2년 6개월의 기간에 4년제 학력에 해당하는 학사학위 취득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숭실대 캠퍼스 내 교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졸업 후 3학년 학사편입과 대학원진학, 취업연계, 학사장교지원 등 진로 방향도 안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학교에서는 수능 전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희망 전공에 대한 입학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 선발에는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적용한다. 전공별 진로상담을 비롯해 학사편입과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를 함께 사용한다. 재학생들은 숭실대 중앙도서관과 체육관, 운동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회와 체육대회 등 교내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아전 게임학과, 내신·수능 미반영…2027학년도 신입생 면접 선발

수시모집 전형 기간이 12월 17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9일 실시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 게임학과는 수능성적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수시 기간 고3 수험생을 비롯해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 중퇴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 분야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게임학과 진로와 산업 전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기획전문가는 게임의 규칙과 스토리, 성장 구조, 콘텐츠 등을 설계하고 이를 구체적인 기획서로 작성하는 직업군이다. 개발자와 그래픽디자이너에게 기획 방향을 전달하고 제작과 테스트 과정에서 콘텐츠를 조정하는 업무도 담당한다. 한아전은 게임기획학과,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 게임 관련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게임기획학과에서는 캐릭터와 전투·경제 시스템, 레벨 설계 등을 교육한다. 게임그래픽학과는 2D 원화와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UI·UX 등을 다룬다. 게임프로그래밍학과에서는 게임엔진과 프로그래밍, 게임 자료구조, AI 활용 콘텐츠 등을 배운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디자인 기초과정인 드로잉부터 실무심화 과정까지 교육하고 있다. 편집디자인과 실무디자인 등 전공과정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등도 운영 중이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금융권 풍향계] 하나금융, 15년 만에 청라 ‘하나금융타운’ 완성 外

◇ 하나금융,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 개최 하나금융그룹은 2일 인천 청라 헤드쿼터에서 오프닝 행사를 열고 하나금융타운 완성을 공식 선포했다. 청라 헤드쿼터는 단순한 사옥 이전을 넘어 그룹의 인프라와 주요 관계사 역량을 한곳에 모아 업무 연계와 소통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조성됐다. '하나의 진심,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지주 회장 등이 참석해 하나금융타운의 완성과 청라 헤드쿼터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서는 청라 헤드쿼터의 출발을 알리는 '열쇠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15년간 추진해온 하나금융타운 조성을 마무리하고 청라 시대를 본격적으로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함영주 회장은 “청라 헤드쿼터 오픈은 하나금융타운 대장정의 결실이자 전 그룹사와 임직원의 역량을 하나의 방향으로 모으는 대전환의 출발점이다"며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2017년 청라에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열었다. 올해 청라 헤드쿼터가 문을 열면서 하나금융타운의 주요 시설이 모두 갖춰졌다. 청라 헤드쿼터는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2만8000㎡ 규모다. 지난 9월부터 하나금융지주와 주요 10개 관계사 임직원 약 2200명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기존 통합데이터센터 근무 인력을 포함하면 약 4000명의 금융·IT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 기업은행, 최고 9.1% 원금보장형 지수연동예금 출시 IBK기업은행은 만기 유지 시 원금과 최소 이자를 보장받으면서 KOSPI200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IBK지수연동예금(ELD) 26-2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예금상품으로 지수 변동률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상품은 '상승낙아웃형 6개월'과 '안정상승추구형 6개월'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상승낙아웃형 6개월'은 비교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할 경우 연 1.0%에서 최고 연 9.1%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다만 지수연동기간 중 비교지수가 30%를 한 번이라도 초과하면 연 1.0%의 수익률이 확정되며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가 하락하거나 상승하지 않은 경우에도 연 1.0%를 보장한다. '안정상승추구형 6개월'은 낙아웃 조건 없이 지수 상승률에 따라 연 2.0%에서 최고 연 5.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지수가 40%를 초과해 상승하면 연 5.0%, 기준지수 대비 비교지수가 상승하지 않거나 하락하면 연 2.0%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기업고객이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 상품별 중복 가입이 가능하며 총 판매한도 200억원이 소진되면 판매가 종료된다. ◇ KB금융, 고령층 '생활밀착형 사회공헌' 확대 KB금융그룹은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층의 일상 속에서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령운전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면서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급격하게 밟는 등 비정상적인 조작이 발생할 경우 차량의 급가속을 억제해 사고 위험을 낮추는 장치다. KB금융은 고령층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금융·의료·생활 분야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동점포 'KB시니어라운지'와 시니어 특화점포 'KB시니어 행복 라운지'를 통해 입출금·통장 재발행·연금 수령 등 시니어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금융업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이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어촌 지역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활동도 있다. KB증권은 지난 2023년부터 전문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와 함께 내과·정형외과·안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와 의약품을 지원하는 '행복뚝딱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우리금융, 전국민 물품기부 캠페인 실시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7월 진행한 전 국민 물품기부 캠페인 '우리가 오네'의 호응에 힘입어 이달 한 달간 '우리가 오네 시즌2'를 실시한다. '우리가 오네 시즌2'는 우리WON뱅킹 앱에서 기부를 신청하면 CJ대한통운이 집 앞에 내놓은 물품을 방문 수거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까지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한 시즌1에는 약 800명의 시민이 참여해 약 2만5000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시즌2를 통해 모인 물품은 굿윌스토어에서 분류와 상품화 과정을 거쳐 전국 53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근무하는 발달장애인 직원의 급여와 일자리 확대에 활용된다. 사용하지 않는 물품의 재사용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최태원 회장, SK㈜ 지분 2.26% 매각…재산분할 소송 대응 9440억원 마련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 지분 2.26%(약 165만주)를 매각한다. 거래규모는 9440억원으로, 지난 7월 이혼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재판부가 정한 재산분할액과 같다. 최 회장은 이혼 자체는 확정됐지만, 재산분할 규모를 두고 노 관장과 대법원에서 아직 다투고 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1대 주주인 SK㈜를 통해 SK하이닉스 등 핵심 계열사를 지배한다. 이혼으로 인해 주식을 팔게 되면서 최 회장 지분율은 17.8%에서 15.5%까지 내려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도 23.9%에서 20.8%로 떨어진다. 거래 이후에도 최 회장은 SK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 의결권 있는 주식 수 기준으로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은 30%를 넘는다. 최 회장이 곧바로 주식시장에 주식을 바로 파는 것은 아니다. 실제 거래는 1개월 뒤인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시간외 거래를 통해 5440억원어치는 전략적 투자자에게, 나머지는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통해 매도하기로 했다. SK는 전략적 투자자가 누구인지 명시하진 않았다. PRS는 기업이 증권사 등 금융회사에 주식을 맡기고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는 조건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파생 상품 계약이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보험·카드사 풍향계] 교보생명, 스테이블코인·RWA 금융 접목 나선다…SBI·서클과 맞손 外

◇ 교보생명, 디지털 금융 생태계 강화 교보생명이 SBI홀딩스·서클·비댁스(BDACS)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과 실물연계자산(RWA) 등을 금융서비스와 접목하기 위한 기술검증에 나선다. 스테이블코인과 자산 토큰화가 확산되고, 블록체인에서 자동으로 거래·정산을 실행하는 기술 발전으로 금융자산 및 자금의 이동·거래·정산 방식이 변화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지난 1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브리징 파이낸스 온체인'에서 교보증권은 증권사가 결제 인프라 위에서 실제 자산이 거래될 수 있도록 인수·중개·유통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 SBI홀딩스 측 키노트를 맡은 스타테일그룹의 경우 금융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스트리움'과 SBI신생신탁은행이 발행한 엔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소개하고, 관련 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서클은 개방형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Arc)'와 거래 당사자들이 스테이블코인간 외환거래를 진행하고 블록체인 상 직접 결제·정산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관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서클 스테이블FX'를 설명했다. 비댁스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KRW1'과 USDC를 비롯한 달러 스테이블코인 등을 활용한 교환 및 결제 과정을 시연했다. 행사장에서는 교보생명 앱에서 디지털월렛(전자지갑)을 만들고 이벤트 대체불가능토큰(NFT) 발급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은 “전통 금융과 온체인 금융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는 파트너십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농협생명, 노인의 날 맞아 어르신 여가환경 개선 NH농협생명이 서울시립은평종합복지관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여가환경 개선을 돕기 위함이다. 이번 기부금은 노후 당구대 2대 교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당구시설은 월평균 1300명에 달하는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2013년부터 은평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도 설날과 어버이날에 생활물품 등을 전달하고, 추석에는 700명분의 송편을 나눴다. 독거 어르신 300여명에게 '한가위 꾸러미'도 지원했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이웃과 어울리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가까이에서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하나카드, 국군의 날 맞아 군 장병 응원 하나카드가 오는 14일까지 '국군의 날, 우리 부대 응원전'을 진행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군 장병을 응원하는 마음과 일상 속 카드 이용 경험을 연결하기 위함이다. 2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하나은행·CU와 함께하는 것으로, 하나나라사랑카드로 CU를 이용하면 결제건당 추가 응원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손님이 포켓CU 앱을 통해 응원하는 육군·공군·해군·해병대 부대를 선택하고, 군종별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부대에 CU 간식차가 방문하는 방식이다. 카드 신규 발급 손님이 1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캐시백되는 것도 특징이다. 1인당 참여는 2번까지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군 장병들이 자주 찾는 업종과 제휴처를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 KB국민카드, 취약계층 신체·마음건강 도와 KB국민카드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전국 20개 지역 취약 어르신 380명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도왔다. 우선 잡곡밥·전복죽·갈비탕을 비롯한 식품과 치약 및 세탁세제 등 식생활용품 19종을 전달했다. 정서적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반려식물도 전했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을 진행 중으로, 어버이날과 혹서기에 이어 건강한 겨울나기에 필요한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식생활용품과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생활환경에 따라 필요한 지원을 세심하게 살피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협카드, 대한항공 기프트카트 100만원권 쏜다 NH농협카드가 이달 말까지 '떠나고 싶은 10월, NH pay Pay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을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편리함을 높이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려는 행보다. NH농협 개인카드 고객이 5만원 이상 결제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권 2매(10명), 통합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5000명)을 받을 수 있다. 매일 추가 응모가 가능하고, 최대(30회) 누적 응모시 당첨확률이 4배까지 높아진다. 참여를 위해서는 이틀 연속 NH pay앱에 접속하고 이벤트에 응모해야 한다. NH pay 관련 퀴즈를 맞힌 고객에게는 총 2000원(500원씩 4주)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문제별 정답자 수(5만·10만·20만명)를 달성하면 정답자 전원에게 최대 2000원을 추가로 캐시백해준다. '텐데이 Payday' 이벤트에 응모하고 10·20·30일 중 하루를 골라 NH pay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000원 이상 현장 결제하는 경우 3000원이 캐시백 된다. 해당 이벤트는 1회 참여할 수 있고, 선불·기프트·기업·BC카드 및 NH머니는 제외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발명진흥회, 전남광주 중소·벤처 IP 금융 활성화 지원

한국발명진흥회는 광주과학기술원 창업혁신진흥원, 지스트기술지주, 광주연합기술지주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식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발명진흥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우수 지식재산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찾고,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만들 방침이다. 협약기관은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 △전남광주시에 위치한 기업의 지식재산 가치평가 △전남광주시 내 기업의 지식재산 투자유치 지원 △전남광주시 소재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 △우수 지식재산 이전 거래와 사업화 지원 등에 협력한다. 발명진흥회는 'IP투자연계 평가지원사업'을 통해 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우수 지식재산권을 가진 중소·초기 중견기업이 투자기관이 투자 심의를 받을 때, 공인된 평가기관의 지식재산 평가보고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후 전남광주시 소재 기업 가운데 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투자 유망 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평가 비용을 제공 받는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미래 주력산업을 견인할 강력한 혁신 거점"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해당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따라 세워진 법인으로, 발명 장려와 특허 등 지식재산의 권리화·사업화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부산서 개발하고 만든다…르노코리아, 지역 거점 키우며 내수 반등

르노코리아가 부산을 자동차 생산뿐 아니라 미래차 개발까지 아우르는 거점으로 키운다. 9월 내수 판매도 전월보다 13.1% 늘며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 동래구에 플래그십 전시장 '르노 동래'를 열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사업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르노 동래는 르노 성수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전시장으로, '르노, 부산이 만듭니다. 부산을 달립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핵심은 판매 공간을 넘어 부산공장의 역할을 개발 영역까지 넓히는 것이다. 르노코리아는 2027년 상반기 '부산 뉴 테크 센터'를 출범하고 경기 용인에 집중된 연구개발 기능 중 개발 인증과 안전성 테스트 등 미래차 관련 일부 기능을 부산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공장에는 충돌시험장과 모의 충돌시험장비(SLED), 다목적 환경시험 챔버 등 17개 핵심 연구개발 설비가 들어선다. 르노코리아는 설비 구축에 약 700억원을 우선 투입하고 부산공장 외부에도 부산시와 함께 미래차 연구개발을 위한 추가 설비를 조성할 계획이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신차 테스트부터 최종 생산까지 전 과정을 부산에서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자동차 생산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개발·시험 기능을 부산공장 생산라인과 연결해 차량 개발 과정의 연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판매에서도 월간 실적이 개선됐다. 르노코리아는 9월 국내에서 2289대를 판매했다. 8월 2024대보다 13.1%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는 추석 연휴로 조업 일수가 줄었지만 필랑트와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에 적용한 '7년 14만㎞'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차종별로는 그랑 콜레오스가 100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아르카나는 691대, 필랑트는 591대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판매 증가율은 아르카나가 20.2%로 가장 높았고 필랑트 13.7%, 그랑 콜레오스 8.4% 순이었다.르노코리아의 9월 전체 판매는 내수 2289대와 수출 4267대를 합쳐 6556대였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BNK금융그룹과 지역 자동차 산업 상생을 위한 산업금융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르노코리아 측은 “신차 대리점과 정비·부품 서비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고객의 자동차금융 편의를 높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손가락 4개 뿐인 아틀라스…“산업 현장서 충분”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일(현지시간) 아틀라스에 탑재되는 차세대 로봇 핸드를 공개했다. 차세대 로봇 핸드에는 엄지를 포함한 4개 손가락에 총 13자유도를 적용하고 손끝과 손바닥에는 촉각 센서가 배치됐다. 사람 손처럼 다섯 손가락을 구현하는 대신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능과 비용 효율에 초점을 맞춘 네 손가락 구조를 선택했다. 공개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드릴 비트를 집어 공구에 끼운 뒤 버튼을 눌러 나무에 구멍을 뚫었다. 손끝으로 작은 너트를 잡아 돌려 체결하는 작업도 수행했다.이 밖에 얇고 긴 드럼 스틱을 손가락으로 회전시키거나 매끄러운 골프공 두 개를 한 손 안에서 움직이는 동작도 선보였다. 물체의 형태와 재질, 마찰 특성이 달라도 손가락별 힘과 움직임을 조절하면서 물체를 다루는 방식이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설계 복잡도와 전력 소모, 비용, 내구성, 수리 편의성 등을 비교해 아틀라스의 네 손가락 구조를 선택했다. 아틀라스 행동 조작 기술 개발을 총괄하는 알베르토 로드리게즈는 엄지손가락 개수와 새끼손가락의 필요성 등을 놓고 다양한 설계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실험과 시뮬레이션, 3D 프린팅 목업 등을 거친 뒤 개발자들이 새끼손가락을 고정한 채 업무를 수행해보는 방식으로 설계를 검증했다는 설명이다. 새 손에는 촉각 센싱 기술도 적용됐다. 손끝과 손바닥에 압력 기반 센서를 배치해 물체와 접촉할 때 발생하는 미세한 힘의 변화를 감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물체를 잡는 데서 나아가 손 안에서 위치와 방향을 바꾸는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AI 학습 방식도 실제 제조 환경을 염두에 뒀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개발 초기부터 가상환경에서 로봇을 학습시킨 뒤 실제 로봇에 적용하는 '심투리얼(Sim-to-Real)' 방식을 적용했다. 가상환경에서 모터 토크와 마찰, 물체 형태, 작업 중 발생하는 외란 등을 바꿔가며 강화학습을 진행하고 실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건에 대응하도록 했다. 하드웨어 역시 실제 산업 현장을 고려했다. 사람 손과 비슷한 크기를 유지해 기존 작업공간과 공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조를 단순화하고 주요 부품을 모듈화했다. 내구성과 정비 편의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규모 양산 가능성까지 고려했다.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최근 문을 연 로보틱스 메타플랜트 응용 센터(RMAC)도 새 핸드의 현장 적용과 연결된다. RMAC은 현대차그룹 제조 환경을 모사한 실증 공간으로, 아틀라스가 실제 제조 작업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검증하는 거점으로 활용된다. 수집한 데이터를 다시 학습과 현장 적용에 반영하는 데이터 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똑똑한유통] 요기요, 우아한형제들, 크림, CJ온스타일, 코웨이

◇요기요, “삼성 페이 결제 가능…10월 한 달 5% 할인 쿠폰 제공" 요기요는 지난 9월 30일부터 결제 수단으로 삼성 페이를 운영 중이며,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삼성 페이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요기요 앱에서 메뉴 선택 후 주문한 뒤 결제창에서 '요기서결제'를 선택하면 삼성 페이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요기요는 오는 31일까지 프로모션 대상 가게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 시 가게별로 제공되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대상 가게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삼성 페이로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오는 25일까지 삼성월렛 머니로 2만5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삼성월렛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해당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1회에 한해 제공된다. ◇배민, 이삭토스트 손잡고 픽업 전용 '추억의 야채토스트 콤보' 출시 배달의민족이 이삭토스트와 함께 픽업 전용 메뉴 '추억의 야채토스트 콤보'를 내놓는다. 이 메뉴는 추억의 야채토스트·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추억의 야채토스트는 배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단독 메뉴다. 메뉴 출시를 기념해 배민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7시부터 선착순으로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을 적용하면 야채토스트콤보를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크림, F&B 협업 프로젝트 '크림 온 더 테이블' 시작…첫 사례 '달맞이광장바베큐' 크림이 식음료(F&B) 협업 프로젝트 '크림 온 더 테이블'을 전개하고, 즉석 바베큐 전문 브랜드 '달맞이광장바베큐'와 첫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패션과 문화 카테고리를 넘어 생활밀착형 카테고리인 식음료까지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첫 협업 프로젝트는 오는 11일까지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진행되며, 특별 메뉴로 '크림(KREAM) 생(生) 감자튀김'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 제품은 달맞이광장바베큐의 대표 메뉴인 소금바베큐를 비롯해 산청 흑돼지 소시지, 매쉬감자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장 방문 고객이 매장 내 크림 로고를 촬영해 SNS에 인증하면 맥주 1잔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CJ온스타일, 월 990원 '온키즈패스' 도입…단일 카테고리 첫 정기결제 서비스 CJ온스타일은 월 990원 유료 멤버십 서비스 '온키즈패스'를 도입했다. CJ온스타일이 단일 카테고리를 대상의 정기결제 멤버십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온키즈패스는 유아동 쇼핑 고객이 매월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료 멤버십이다. 해당 패스 회원에게는 매월 구독료보다 많은 최대 2000원의 적립금은 물론, 유아동 상품 구매 시 적용 가능한 4000원 할인쿠폰 2장을 각각 제공한다. 구매할수록 적립 혜택도 커진다. 유아동 상품 구매금액의 3%를 월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해준다. 적립금은 상품 수령 후 지급된다. CJ온스타일이 온키즈패스를 도입한 것은 최근 한 자녀에게 소비를 집중하는 골드키즈 트렌드 영향으로 유아동 카테고리가 성장세인 점을 반영한 것이다.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유아동 상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0% 늘었다. 온키즈패스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월 한 달 간 신규 가입 고객은 첫 달 구독료 1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온키즈패스 단 하루 특가'도 운영하며, 매일 신규 유아동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향후 등록한 자녀의 연령에 맞춘 상품 추천 등 개인화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다음 달 부터는 멤버십 전용 시크릿몰도 운영할 계획이다. ◇코웨이, 보행약자 돕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렌탈 서비스 시작 코웨이가 고령층 등 보행약자의 보행과 일상 활동을 돕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정식 출시하고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와 협력해 개발한 이 제품은 착용형 로봇으로, 본체를 허리에 착용하고 다리 스트랩을 연결하는 구조다. 사용자의 동작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인체 순응형 조인트 기술과 1.6㎏의 초경량으로 설계했다. 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걷기부터 계단·경사로 이동, 산책, 가벼운 조깅 등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에어모드·아쿠아 모드·케어모드 등 7가지 맞춤형 모드를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인증을 적용해 비·먼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을 통해 사용자의 보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폭·속도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고, 운동 선호도에 맞는 프로그램도 제안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다양한 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보행 리포트'도 제공해준다. 제품은 페블 그레이·페일 네이비·샌드 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렌탈 전용 상품으로 제품 체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단기 대여 렌탈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국 코웨이갤러리 매장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도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