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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목포시-보성군-화순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목포시가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평화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축제를 마련한다. 목포시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동 양을산 레포츠공원에서 '제7회 자연환경평화문화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목포시가 후원하고 자연환경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환경과 평화! 목포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하며, 영유아와 학생, 학부모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숲과 해양생물 관찰을 비롯해 플라스틱 분리배출 교육, 멸종위기 생물 열쇠고리와 에코 파우치 만들기, 토종 씨앗 나눔 등 환경보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환경평화 글쓰기대회와 전통놀이 대회, 평화 활쏘기 체험, 환경 관련 도서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채로운 참여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무지개 천으로 환경과 평화의 길을 만들고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에게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전과 생명 존중, 평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예정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보성군에서 전통과 현대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축제가 군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보성군은 지난 5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보성예술제'가 지역 예술인과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보성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알리고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다카포아리아 어머니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100인 판소리 합창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합창단이 '사랑가'와 '쑥대머리'를 선보이며 전통 판소리의 매력을 전했다. 이어 보성읍 산양들소리와 너울풍물단의 남도농악, 노동면 들독놀이, 복내면 길쌈놀이 등 지역 고유의 민속공연이 펼쳐지며 보성의 전통문화적 가치를 소개했다. 오후 공연에서는 미력초등학교 미소합창단을 비롯해 보성소리보존회, 보성아리랑예술단, 국악앙상블 화운 등 지역 예술단체들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현역가왕3' 우승자 홍지윤의 특별공연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서정미 한국예총 보성지회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군민들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군민과 소통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도 “지역 예술인과 군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화순군이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순군은 오는 11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미리미리 연말정산'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을 알리고 추가 혜택을 제공해 연말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화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2만 원 쿠폰을 지급하며, 이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화순팜 1만 원권 모바일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 NH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하면 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이벤트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12월 중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현진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연말정산 혜택과 함께 고향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기부에 동참해 화순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서남권 1천명 집결…국립의대 선정 규탄 확산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 서남권 주민들이 국립의대 신설 대상지 선정 결과에 반발하며 공정성 논란 해소와 서남권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 목포 평화광장에서는 목포를 비롯해 해남·영암·무안·신안 등 서남권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부 불공정 의대 선정 규탄 및 서남권 국립의대·대학병원 설립 촉구 제10차 시민총궐기대회'가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육부가 국립의대 신설 대상지로 순천대학교를 최종 선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두 달 넘게 이어진 주민들의 요구에도 심사자료 공개와 독립적 검증, 목포대를 포함한 재심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특히 교육부 발표가 통합특별시의 주장을 되풀이했을 뿐 목포대학교의 소명과 의견 청취는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며,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교육부의 '추천을 반려할 수준의 하자가 없다'는 답변만으로 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 심사 과정의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관계자들의 정치적·행정적 책임을 요구하며 민형배 시장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원이·박지원·서삼석 국회의원에게도 서남권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에 대한 대통령의 확답을 받아내라고 요구했다. 비대위와 서남권 주민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주민 생명권과 직결된 문제로 규정하며, 특정 대학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국가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공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심사자료 공개와 선정 과정의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간 개회된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18개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고 결과보고서를 제2차 본회의에 제출했다. 다만 지태훈 과천시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좀 더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 의결이 일단 보류됐다. 제2차 본회의에선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확보 및 활용 기금 설치-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개 조례 개-제정안을 원안대로 최종 의결하고, 이어 '202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2027년 주요 업무보고는 기존 특별위원회에서 진행하던 업무보고를 본회의로 전환해 진행됐다. 이는 시민 대표기관인 과천시의원 전원이 본회의에 참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 내용을 점검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서다. 특히 국별 운영 방향에 대해 국장 중심 책임 보고를 추가해 부서 간 협력과 정책 간 연계성을 보다 더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이번 회기 제1차 본회의에서 5명의 과천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법무부 세종시 이전 반대 및 종전 소재지 지원을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제2차 본회의에선 의원 과천시의원 5인이 공동 발의한 '데이터센터 전력계통영향평가 기준 명확화 및 주민 안전기준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두 결의안은 각 관련기관에 송부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동진 과천시의원은 과천시 관내 5개 마을 재개발 반대를 주제로 삼아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2027년 주요 업무보고는 본예산 심의에 앞서 정책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주요 의정활동'이라며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의견이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를 비롯해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가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발표와 심사를 끝으로 2026년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산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8명 등 32명으로 구성된 안산청소년의회는 올해 4월부터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별로 팀을 꾸려 정책 발굴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안산시의회 본회장에서 열린 2차 본회의는 청소년의원들이 그동안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그 의미를 평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의원들은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안전 증진 및 참여 관련 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안산시 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위험 물건 소지 예방 및 대책 지원 조례안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6건을 정책 제안으로 발표했다. 발표 뒤에는 이재복-백승희-설호영 의원이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장려상'은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도시환경위원회 B팀이, '우수상'은 안산시 청소년 안전 증진 및 참여 관련 조례안을 제안한 기획행정위원회 B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안산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한 도시환경위원회 A팀에게 돌아갔다. 이 조례안은 불법주정차 예방을 위한 안내판 설치 사업과 스마트감지 시스템 설치 사업 등을 규정해 조례안 완성도와 실효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은 총평에서 “교실 밖 민주주의와 입법 과정을 직접 체험한 시간은 여러분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안산시의회는 청소년 생각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이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관양고등학교 '우리 시 정책 탐구반' 학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 모의 본회의를 개최했다. 안양시의회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이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정책 제안과 토론, 의결 등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지난 8월 교내 사전 회의를 통해 발굴한 지역 현안과 생활 밀착형 과제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실제 지방의회와 같은 방식으로 모의 본회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직접 의사진행에 참여하고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경술-설다영-김서경 안양시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의 의정활동 체험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안양시의원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 제시해야 한다며 “이번 청소년의회 경험이 더 큰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은 제323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백운PFV 공공개발사업 불투명한 정보 공개와 의왕시 및 의왕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책임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태흥 의원은 제10대 의왕시의회 개원 이후 종합병원 관련 토지매매대금 1313억원 납부 내역, 공공기여 1차 지원금 131억원 상계 자료와 자금조달계획, 금융기관 PF 대출약정 및 확약서, 자기자본 실제 납입증명 등과 오전~청계 터널 도로개설사업 추진 현황-총사업비-사업자 선정방식 등에 관한 자료를 요구했다. 그러나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10월7일, 12일, 16일, 19일 네 차례에 걸쳐 영업비밀과 비밀유지 협약 등을 이유로 주주사 동의 없이는 자료 제출이 불가하다고 회신했다. 김태흥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른 서류제출 요구를 근거로,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 기능이 정책형성과 집행감시 및 자료축적을 포괄하므로 안건 발의-심의 준비를 위한 서류까지 포함해 지방의원의 자료 요구권이 존중돼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의왕시에 자료별로 어떤 법적 근거를 적용해 제출을 거부했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또한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회계처리 기준 위반을 이유로 의왕백운PFV에 과징금 3억8030만원 등을 부과하도록 의결한 사실도 짚었다. 의결문에는 2019~2023년 재고자산과 부채를 과소계상하고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한 내용, 공공기여사업비 지출 예상금액을 과대-중복 계상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상법' 제466조가 발행주식 총 수의 3% 이상을 보유한 주주에게 이유를 붙인 서면으로 회계장부와 관련 서류 열람-등사 청구권을 인정하고 있고, 2022년 대법원 판례도 재무제표 열람만으로는 정보가 부족해 회계장부와 회계서류까지 등사할 권한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김태흥 의원은 “의왕백운PFV의 공공지분이 50%인데, 의왕도시공사는 자료 제출을 위해 어떤 절차를 밟았느냐"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김태흥 의원은 결국 관련 자료가 제출되지 않아 시정질문을 할 수 없게 되어 본회의에서 의결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도 지난 2일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왕도시공사의 직무설명자료와 정관에 PFV 이사회-주주총회 지원, 협약 이행관리, PF대출 및 리파이낸싱, 회계 및 자금수지 관리 등 업무가 명시돼 있다며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책임을 물었다. 김태흥 의원은 “오전역세권 개발 등 앞으로도 민-관 합동 PFV 방식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를 의왕시민이 어떻게 신뢰하고 지켜볼 수 있겠느냐"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원베일리 14억5000만원↓…강남3구 직전 대비 5% 이상 하락거래 16건

서울 강남3구에서 직전 실거래가보다 5% 이상 낮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가 최근 일주일간 신고분 기준 16건으로 집계됐다. 반포의 초고가 아파트부터 잠실 대단지와 중소형 아파트까지 하락거래가 확인됐다. 다만 개별 주택의 층수·조망 등 거래 조건이 다른 만큼 이를 강남권 전반의 가격 하락으로 해석하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6일 함영진 우리은행 WM영업전략부 부동산리서치랩장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신고된 강남3구 아파트 거래 가운데 동일 단지·동일 면적대의 직전 실거래가보다 5% 이상 낮은 거래는 16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 6건, 서초구 2건이었다. 직전 거래 대비 하락액이 가장 큰 곳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였다. 전용면적 84.98㎡가 지난달 14일 57억원에 계약돼 직전 거래가격인 71억5000만원보다 14억5000만원 낮았다. 하락률은 20.3%로, 직전 거래 이후 경과 기간은 138일이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거래는 강남구 개포동 성원대치3단지에서 나왔다. 전용 49.86㎡가 지난달 29일 14억원에 계약돼 23일 전 거래가격인 20억2500만원보다 6억2500만원, 30.9% 하락했다. 강남구 도곡동 현대그린1 전용 84.93㎡는 24억5000만원에서 22억원으로 10.2% 낮아졌다. 다만 직전 거래와의 간격은 228일로 이번 분석 대상 가운데 가장 길었다. 도곡렉슬 전용 59.98㎡는 26억9000만원에서 24억5000만원으로 8.9%, 대치삼성 전용 97.35㎡는 36억원에서 33억5000만원으로 6.9% 하락했다. 송파구에서는 잠실주공5단지 전용 76.50㎡가 지난달 21일 37억2700만원에 계약됐다. 직전 거래가격인 40억5700만원보다 3억3000만원 낮은 수준으로 하락률은 8.1%였다. 잠실엘스 전용 84.80㎡는 직전 거래 이틀 뒤인 지난달 16일 31억원에 계약돼 33억원보다 2억원, 6.1% 낮았다.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전용 84.71㎡는 26억8500만원에서 25억5000만원으로, 가락동 한신1 전용 84.51㎡는 17억3000만원에서 16억원으로 각각 하락했다. 장지동 위례24단지(꿈에그린) 전용 51.77㎡도 16억2000만원에서 14억9500만원으로 7.7% 낮아졌다. 서초구 서초그랑자이 전용 100.31㎡는 42억9000만원에서 40억7000만원으로 5.1% 하락했다. 함 랩장은 “대출규제와 고가주택의 금융 부담, 세제 변화에 따른 매물 출회 가능성 등이 가격 조정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매수자의 자금조달 여건과 가격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거래 협상에 영향을 주고, 일부 매도자가 가격을 조정하며 거래를 성사시켰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함 랩장은 “향후 동일 단지에서 낮아진 가격의 후속 거래가 반복되는지, 거래량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함께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급매물 소진 이후 가격이 반등하는지, 하락거래가 주변 단지로 이어지는지가 조정의 지속성을 판단할 주요 기준이라는 분석이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인선 고양특례시의원은 5일 이기대 경기도의원, 고양시 재건축 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성남시의회에 들러 분당 재건축 추진 현황과 행정절차를 살펴봤다. 고양특례시 마두동과 백석동에는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있다. 특히 선도지구로 선정된 강촌마을 3-5-7-8단지 등에서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 관심이 큰 만큼 재건축 절차와 행정 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이번 방문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대표의원과 성남시 재건축 담당부서 관계자도 참석했다. 참석자는 분당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현황과 정비계획 수립 과정, 전략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 등 주요 행정절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선 성남시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고양시 재건축 사업에서 마주하는 행정절차와 정비구역 지정 관련 과제를 살펴봤다. 참석자는 1기 신도시라는 공통된 여건을 가진 성남시와 고양시가 재건축 추진 경험과 정책을 공유하는 일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임영신)는 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 시간을 가졌다. 먼저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는 어린이집연합회 운영 현황과 분과별 어린이집의 다양한 현안 및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신 문화복지위원장과 문화복지위원들,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는 진행됐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으로부터 △출산율 감소 및 유보통합 등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 여건 악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보육 인력 수급 부족에 따른 고충 △보육페스티벌 행사 안내 등 다양한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어린이집연합회 차원에서 분과별로 상이한 여건과 다양한 문제를 조율하며 애쓰고 있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며 “출산율 감소에 따라 파생되는 여러 부작용은 국가 차원에서 나서야 하는 문제이나, 우리 문화복지위원회도 오늘 주신 의견을 포함해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이어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과 장애아동 정책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임원진은 △언어-작업치료사 지원 확대 요청 △맞춤형 교재-교구비 지속 지원 등 보육현장 목소리를 문화복지위원들에게 전달했다. 문화복지위원들은 “장애에 대한 인식도 예전보다 많이 개선되고 있으나 지원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부족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오늘 허심탄회하게 말씀해준 의견에 대해 집행부와 현황을 파악해 보고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챙기겠다"고 말했다. 임영신 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다양한 현장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참석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박선희 회장님과 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 박진명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오늘 나눈 의견이 어린이집 운영 여건 및 남양주 보육환경 개선에 꼭 필요한 정책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육-문화-관광을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책 전환'을 촉구한 뒤 집행부에 이에 따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오늘 제 발언의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동두천을 찾아오는 생활인구를 늘리고, 그 발걸음이 지역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정책 구조를 바꾸자"는 것입니다. 2016년 약 9만9000명이던 동두천시 인구는 현재 약 8만6000명 수준으로, 불과 10년 새 약 1만3000명이나 감소했습니다. 물론 인구감소는 동두천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내 지역 간 인구이동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인구가 다시 늘어나기만을 기다릴 수 없습니다. 사는 사람만 인구가 아닙니다. 찾아오는 사람도 지역의 큰 힘이 되는 시대입니다. 전국의 여러 지자체는 이미 산과 하천, 체육시설과 문화-예술축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우리 동두천도 자연자원과 체육-문화-관광정책을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하는 구조로 개편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휴양림 이용객 숙박비 환급을 사용이 간편한 지류형 지역소비권으로 활용을 여러 차례 제안한 바 있습니다. 동두천시 예산 일부가 동두천 식당, 전통시장, 골목상권으로 흘러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두천 록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밥을 먹고,물건을 사고, 하루 더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미군 철수와 경제구조 변화, 온라인 소비 확대로 우리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두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파크 골프를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제가 특정 시기에 많은 방문객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한다면, 파크골프는 평상시에도 외지인 발길을 동두천으로 이끌 수 있는 생활체육 자원입니다. 둘째,문화-예술-체육행사 경제효과가 지역상권으로 직접 이어지는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록페스티벌을 비롯해 소요단풍축제, 천사마라톤, 별자리축제, 트레일러닝, MTB 등 동두천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를 하나의 '지역경제 정책'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행사 특성에 따라 입장료나 참가비 일부 또는 인센티브를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류형 지역소비권 등으로 돌려준다면 방문객 소비를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유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축제 성공을 단순히 방문객 숫자로 평가하지 말고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얼마를 소비했고, 지역상권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가까지 성과지표로 관리해야 합니다. 예컨대 1만 외래 방문객이 동두천에서 단돈 2만원씩만 추가로 소비해도 2억원 소비가 지역에 발생합니다. 인근 화천에선 축제 입장료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 지역상인 66%가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축제를 통한 직접경제효과는 약 1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이 한 번 듣고 지나가는 발언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5일 열린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정부다락원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반환공여지 개발 지원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호경 의정부시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택지 후보지에 캠프 잭슨을 포함한 의정부다락원지구가 선정됨에 따라 주거기능 확대에 따른 베드타운 고착화를 우려하고 산업기반 확충과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의회는 그동안 의정부시가 대규모 주거개발을 지속 수용해 왔으나 산업기반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각종 수도권 규제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캠프 잭슨을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계획 변경과 기업 유치 등 지역의 자구노력이 이어져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의정부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의정부다락원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위한 자족시설용지 확보 및 캠프 잭슨 산업거점 조성 △캠프 카일-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등 반환공여지의 산업입지 규제 개선 및 개발 지원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임대주택 공급비율 조정및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 중심 공급 방안 마련 등을 중앙정부에 요구했다. 김호경 의정부시의원은 “의정부시는 오랜 기간 국가안보와 수도권 규제의 제약 속에서도 산업기반 마련과 기업 유치를 위해 스스로 노력해 왔다"며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이 이런 노력을 무력화하거나 미래 성장 기회를 제한해선 안 되며, 의정부다락원지구가 산업과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 조성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지역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은마 재초환 평균 4억6334만원…재건축 부담, 집값보다 사업성이 가른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이 조합원 1인당 평균 약 4억6334만원으로 산정됐다. 공사비 등을 충당하기 위해 내는 추가 분담금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사업 과정에서 조합원이 감당해야 할 비용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은마아파트 재건축부담금 예정액 산정 내역에 따르면 총 부담금은 2조44억3188만276원이다. 조합원 1인당 평균 부담금은 4억6334만5326원, 평균 재건축 초과이익은 11억669만652원으로 계산됐다. 강남구는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거쳐 지난달 30일 조합에 부과기준과 예정액을 통지했다. 조합원별 분담기준과 비율을 결정해 관리처분계획에 명시하도록 안내했다. 이번 은마 재건축부담금은 종료 시점을 2035년 10월 15일로 추정하고 적용 기간을 10년으로 설정해 산출했다. 종료 시점 주택가액은 약 36조8059억원, 개시 시점 주택가액은 약 13조9892억원이다. 정상주택가격상승분 약 9조9757억원과 개발비용 약 8조540억원 등도 반영됐다. 평균 4억6334만원은 최종 납부액이 아니다. 실제 부담금은 준공 이후 주택가격과 개발비용 등을 반영해 다시 . 조합원별 부담액도 분담기준과 비율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추가 분담금과 재건축부담금의 평균액을 단순히 더해 특정 주택형 조합원의 부담으로 제시하는 데도 주의가 필요하다. 두 금액의 산정 기준과 대상이 일치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은마아파트는 기존 4424가구를 최고 49층, 5850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리처분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공사비 검증 결과와 일반분양 수입, 비례율 변화가 조합원별 부담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대규모 이주가 주변 임대차시장에 미칠 영향도 변수다. 실제 이주 시기와 세입자 규모, 인근 입주 물량과 전세 매물을 함께 살펴야 지역별 영향을 판단할 수 있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롯데케미칼, 기초화학 부진에 반년 만 적자로…사업재편으로 체질개선 총력

롯데케미칼이 올해 3분기 기초화학 소재를 비롯한 주요 사업부문의 대외 불확실성의 여파로 3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 1분기 들어 흑자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선지 불과 반 년 만이다. 롯데케미칼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5조3951억원과 영업손실 281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7% 증가한 반면, 영업적자폭은 112.3% 확대돼 수익성이 크게 악화했다. 이는 중동정세 여파로 상승한 주요 사업부문의 원료가격이 제품 가격에 지연 반영되며 스프레드(제품·원료 가격차)가 축소된 데 더해,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과 해상운임 부담이 가중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판가 상승에 따라 2800억원가량 재고자산 평가손 환입이 발생한 반면, 스프레드 악화 여파로 4900억원 규모 영업손실이 발생해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했다. 환율·운송비 효과 역시 800억원 규모 원가부담으로 작용하며 수익성 부담을 가중시켰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기초화학 부문에서 수익성 위축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해당부문 매출은 3분기 매출 3조7235억원과 영업손실 2166억원을 기록했다. 중동전쟁에 따른 '반짝 흑자' 기조를 이어갔던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첨단소재 부문과 자회사 롯데정밀화학도 이러한 여파로 외형과 내실이 동반 위축됐다. 3분기 첨단소재부문 매출은 1조893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을 보였으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5.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롯데정밀화학도 당기 매출 5253억원과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10.4%·64.5% 후퇴했다. 자회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의 경우, 북미권 에너지저장장치(ESS)·글로벌 전기차(EV) 고객향(向) 판매량이 늘며 성장을 견인했다. 3분기 매출 2897억원과 영업손실 213억원을 기록해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적자 폭이 각각 49.2%·26% 확대됐고, 영업손실 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늘며 영업이익률은 이 기간 1.3%포인트(p) 개선된 -7.4%로 나타났다. 기초화학 부문을 중심으로 큰 폭의 영업손실이 발생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롯데케미칼을 비롯한 기초화학 업황 회복 등 회사의 사업 전망에 집중됐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올 4분기에도 해상운임과 환율, 스프레드 등 대외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일부 부담 요인들이 완화하며 적자 규모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기초화학 부문에선 대산의 현대오일뱅크 합작법인(JV) H&L 어드밴스드가 지난 9월 출범을, 여수 공장은 물적 분할을 거쳐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여천NCC와의 통합법인 출범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운영 효율성과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구조적 수익개선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회사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재편 노력이 재무제표상 현금흐름과 수익성 개선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민우 롯데케미칼 전략본부장은 “단지별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 재편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지 내 통합 운전을 통해 효율성을 증진하는 것"이라며 “내부적으로 예측하기로는 대산·여수 등 개별 통합 프로젝트 별로 약 3000억원 규모의 현금흐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사 연결 재무제표상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효과는 대산·여수 공장이 연결 재무제표에서 제외됨에 따라 손익계산서상 수익성은 시황이 어려울 때도 현재 수준보다는 많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 같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인 시황 개선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김 본부장은 “당사가 참여해 구체적으로 결론을 낸 대산단지와 현재 진행 중인 여수 통합 작업을 통해 NCC 캐파 감축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국내에서는 울산의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가 가동이 예정돼있어 드라마틱한 시황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슬로우 다운 되고 있는 글로벌 증설 규모나 일본에서도 진행되고 있는 구조 개편 내용을 생각하면 점진적으로나마 가동률 회복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패트롤]대구시의회-영천시-경산시-대구북구-영남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6일 제3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 완성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결단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5년이 지났지만, 권한과 위상을 규정하는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지방자치법 일부 조문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의 핵심인 견제와 균형을 구현하려면 지방의회 운영과 권한을 독립적으로 규정하는 법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또 지방의회법 제정이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됐고 제22대 국회에서도 관련 제정안 6건이 발의됐으나, 소관 상임위원회에 계류돼 입법 논의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의안에는 지방의회법에 담아야 할 핵심 과제로 자체 조직권, 독립적인 예산편성권 보장, 별도 감사기구 설치, 의정지원체계 강화 등을 명시했다. 시의회는 국회가 국회법 등을 통해 독립적인 운영 기반을 보장받는 것과 달리, 지방의회는 조직과 예산 등에서 집행기관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제도 개선은 의회와 집행기관 간 권한 다툼이 아니라,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주민 대표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인환 의장은 “지방의회는 지난 35년간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자치분권의 기초를 다져왔지만, 조직·예산·감사권 등 실질적인 권한에는 제약이 있다"며 “고도화되는 지방행정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려면 지방의회법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가 지역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독립적인 정책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법 제정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앞으로 국회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알리고 입법 촉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관광객의 방문을 숙박과 체험,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고6일 밝혔다. 시는 '영천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광환경 변화에 대응한 지역 관광자원 활용 방안과 관광 경쟁력 강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계획은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에 머물며 즐기고 소비하는 관광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별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관광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주요 과제로는 생활관광 확대를 위한 집객력 있는 관광명소 개발, 렛츠런파크 영천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할 연계 관광전략, 대구도시철도 영천 연장에 대비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등이 제시됐다. 특히 도시철도 연장에 따른 접근성 개선을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의 기회로 활용하는 방안을 담았다. 영천을 잠시 거쳐 가는 관광에서 벗어나 숙박.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을 함께 이용하도록 관광자원 간 연계를 강화하는 구상이다. 해외 관광수요에 대응한 광역 관광 연계 방향도 제시됐다. 대구.경주.포항을 잇는 관광권 안에서 영천이 내륙 관광의 보완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변 도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영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광객 방문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관광객이 머물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며 “교통 여건과 관광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과 인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와 인도 뉴델리에서 지역 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산업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파견은 로봇·인공지능(AI)·첨단제조 산업이 성장하고 다양한 소비재 수요를 갖춘 두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지역 기업의 신규 거래선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알트리온, 에스피티, 에프알티로보틱스, 알오지스틱스, 레일온, 비케이바이오푸드, 에스팩토리, 승주농장, 달구벌명가식품, 세제몰 등이다. 로봇·기계와 식품,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참여 기업들은 사전에 일대일로 연결된 현지 구매자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기업별 주력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요와 거래 조건 등을 논의하며 수출 기반을 넓힐 예정이다. 첨단산업 현장을 살펴보는 산업교류 일정도 병행한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혁신센터와 화웨이 연구개발센터, 인도공과대학의 로봇 협업 분야 기관인 IHFC 등을 방문해 기술개발 동향과 산업현장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 연구개발 환경과 산학연 협력체계, 산업육성 정책을 파악하고 교류 가능성도 모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기업이 새로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사절단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와 로봇·첨단산업 분야의 교류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매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해외전시회 참가와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 기업 수요에 맞춘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민족통일 대구북구협의회는 지난 5일 오후 2시 북구청소년회관 아트홀에서 '제2회 북구 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구 주민과 탈북민, 협의회 회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의 의미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기반 조성에 힘써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과 탈북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기존 '민족통일 노래자랑 및 경로위안잔치'를 지난해부터 통일토크쇼로 전환해 올해 두 번째 행사를 열었다. 1부는 개회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정수 대구대학교 교수가 '한반도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탈북민 출신 가수의 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향숙 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행사가 남북한 주민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탈북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화합을 돕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한반도의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차이를 넘어 평화롭게 공존할 길을 꾸준히 모색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민족통일협의회가 지역사회에 평화통일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현기 KBS대구방송총국장이 6일 영남대학교에서 '한류의 발전 현황과 중국 미디어산업의 굴기'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국장은 한국 방송산업의 발전 과정과 드라마·음악·방송 프로그램 등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확산이 콘텐츠 제작과 유통, 소비 방식에 미친 영향을 짚고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되는 미디어산업의 구조를 설명했다. 중국 미디어산업의 성장과 변화도 비중 있게 다뤘다. 중국 방송·콘텐츠 시장의 규모와 성장 과정, 미디어 소비환경, 주요 플랫폼과 콘텐츠 기업 현황을 살펴보고 한국과 비교해 산업의 특징과 향후 발전 방향을 분석했다. 김 총국장은 관련 데이터에 제작·편성·콘텐츠 전략 분야의 실무 경험을 더해 산업 변화의 배경을 풀어냈다.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가 기획·제작·유통되는 과정과 함께 방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성, 미디어산업을 바라보는 시각도 전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미디어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국내외 산업 흐름과 제작 현장의 경험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국장은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 기술정책협동과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 KBS 공채 22기 PD로 입사해 '생로병사의 비밀', '사이언스 21' 등을 연출했다. 이후 전략기획실 매체전략팀장, 제작본부 TV제작기획팀장, 콘텐츠사업국장, 멀티플랫폼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9월 KBS대구방송총국장으로 부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똑똑한유통] 크리스피크림 겨울 도넛 5종·BBQ 닭다리 증정…건국유업·창고43·메가MGC커피·도미노피자·매드포갈릭

◇ 크리스피크림 도넛, 5년 재구매 데이터로 맛 선정…5종 모으면 케이크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겨울 시즌 신제품 'Let's Get MERRY!' 5종을 내놨다. 맛은 자사 앱 '롯데잇츠' 재구매율과 썸트렌드·네이버 데이터랩 데이터를 분석해 지난 5년간 겨울 시즌 인기 플레이버인 피스타치오와 토피넛, 헤이즐넛, 애플 시나몬, 밤(마롱)으로 정했다. 제품은 토피넛 크림과 파스퇴르 우유크림을 넣은 '어리둥절 크림산타', 헤이즐넛·다크초코에 초코 프레첼을 올린 '까망이 초코루돌프', 코코넛 파우더와 공주밤 필링의 '해피마롱 스노우맨', 피스타치오향 크림의 '크리스마스 트리', 애플시나몬 필링의 '펑키애플 오너먼트'다. 도넛은 삼각형 모양이라 5종을 한데 모으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하나가 된다. 신제품은 전국 크리스피크림 도넛 매장과 온라인 배달 앱에서 판매한다. ◇ BBQ, 15일까지 닭다리 4조각 증정…금요일엔 4000원 할인 BBQ가 BBQ앱 고객을 대상으로 '다닭익선'과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닭익선은 오는 15일까지 열리고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 등 행사 대상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하면 황금올리브치킨 닭다리 4조각을 무료로 준다. 블랙 프라이드 데이는 11월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이날 황금올리브치킨과 핫황금올리브치킨 크리스피 중 하나를 주문하면 4000원이 할인된다. 혜택은 BBQ앱과 웹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고 회원에겐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BBQ 관계자는 “BBQ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자사앱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건국우유, 건국대 농장 서리태 '청자 5호' 사용…맷돌 방식으로 갈아 건국유업·건국햄(건국우유)이 국산 서리태 해콩과 국산 곡물 22곡을 넣은 두유 'KU 건국농장 국산콩 두유 22곡'을 출시했다. 한 팩엔 식이섬유 7g이 들어 있다. 주원료는 건국대 농장 'KU FARM'에서 종자 선정부터 수확까지 직접 관리한 서리태 해콩 '청자 5호'다. 청자 5호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품종이다. 곡물은 발아현미와 찰흑미, 통보리, 수수, 조 등 22가지를 썼다. 서리태는 껍질째 맷돌 방식으로 갈았고 유화제·안정제·소포제는 넣지 않았다. GMO 혼입 방지 관리와 잔류농약 검사, 완제품 성분 분석은 KU식품안전연구센터가 맡는다. 제품은 건국우유 공식몰과 쿠팡, SSG, 토스 등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다. ◇ 창고43, 조서형 셰프 협업 '온 무쇠 한상'·'온 전골 한상' 선보여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이 서브 브랜드 '창고43 온'을 선보이고 6일 현대백화점 중동점 8층 식당가에 첫 매장을 열었다. 창고43 온은 구이와 전골 중심의 한상 메뉴를 내고 백화점·쇼핑몰 등 복합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출점할 계획이다. 대표 메뉴는 '온 무쇠 한상'과 '온 전골 한상'이다.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온 무쇠 한상은 '한우 석쇠 양념구이 한상'과 '한우 언양식 양념구이 한상' 2가지이고 식사로 '통영식 홍게 순두부 정식'이나 냉면을 고를 수 있다. 온 전골 한상은 '버섯가득 왕갈비전골'과 '한우 불고기 전골'로 구성됐다. 기존 창고43 점심 메뉴인 '양념갈비덮밥'과 '창고 진한왕갈비탕' 등은 단품으로 판다. 매장엔 오픈키친과 입구 전실, 별도 룸이 마련됐다. ◇ 메가MGC커피, 15일까지 릴레이 500원 할인…몽골 후레대에 기부금 전달 메가MGC커피가 범정부 할인행사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코그페)'에 맞춰 진행 중인 겨울 신메뉴 릴레이 할인에서 1차 메뉴 '쫀득 모찌 밀크티'가 6일 만에 약 10만잔 팔렸다. 2차 할인은 매실모과차(HOT/ICE)로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차는 딥 초코 체리 프라페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할인 폭은 정상가 대비 500원이고 메가MGC커피는 정부와 연계해 가맹점의 할인 비용 부담을 없앴다. 메가MGC커피는 지난 5일 몽골 후레대학교에서 기부금 전달식도 열었다. 기부금은 후레대학교 산하 초·중·고교의 노후 학습 시설 보수와 전자칠판 교체에 쓰인다. 메가MGC커피는 2024년 5월 몽골에 진출해 현지에서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도미노피자, 2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캐시백…월 최대 1만원 도미노피자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국군 장병과 전역자를 위한 '하나 나라사랑카드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자사앱에서 2만원 이상 주문하고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건당 5000원을 돌려받는다. 캐시백은 월 2회, 최대 1만원까지이고 세부 조건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도미노피자는 국군의 날과 경찰의 날, 소방의 날 등에 맞춰 '히어로즈데이' 프로모션을 열어 왔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군 장병과 군복무를 마친 청년들이 이번 캐시백 이벤트를 통해 도미노피자를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매드포갈릭, 파스타·피자·그릴 플래터 출시…피자 하프 앤 하프 주문 매드포갈릭이 치폴레 소스를 바탕으로 한 신메뉴 '더 스모키 에디션' 3종을 내놨다. 치폴레 소스는 훈연·건조한 할라피뇨 고추로 만든다. '스모키 로제 파스타 with 치킨&슈림프'는 수비드 닭가슴살과 직화 새우에 치폴레 소스와 라구 크림을 더했다. '스모키 치폴레 슈림-콘 피자'는 새우와 옥수수, 화이트소스, 갈릭칩을 올리고 도우 끝을 꽃처럼 펼친 '플라워 크러스트'를 적용했다. 이 피자는 갈릭 스노잉 피자나 고르곤졸라 피자와 하프 앤 하프로 주문할 수 있다.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Ribs & Smoky Shrimp'는 우대갈비와 폭립, 새우로 구성된 그릴 플래터다. 가든 하우스 샐러드와 파스타 또는 라이스, 수프 2개, 와인 2잔이 함께 나오는 '로맨틱 프리미엄 커플 세트'로도 나온다. ◇ 커피앳웍스, 캐릭터 3종 담은 음료 내놔…'홀리데이 블렌드' 원두도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캐릭터 브랜드 '우주먼지(PETTYDUST)'와 연말 시즌 캠페인을 진행한다. 주제는 'Warm Universe with Coffee(한 잔의 커피가 당신의 작은 우주를 따뜻하게)'다. 시즌 음료는 '룡이'를 표현한 '솔티드 크림 카라멜 라떼'와 '탕이'의 '시나몬 플랫화이트', '망이'의 '핑크 레몬 진저티' 3종이다. 콜롬비아 원두 80%와 에티오피아 원두 20%를 섞은 시즌 한정 원두 '홀리데이 블렌드'는 매장 브루잉 커피로 나오고 원두·드립백은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서 판다.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사면 우주먼지 카드 스티커 4종을 주고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한정판 우주먼지 키링을 3000원에 살 수 있다. ◇ 서울카페쇼, 바리스타 약 70명 출전…우승자 도쿄·보고타 세계대회행 서울카페쇼가 '2027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을 연다. 대회는 오는 11~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카페쇼 D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고 예선을 거친 바리스타 약 70명이 출전한다.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KNBC)과 코리아 브루어스컵(KBrC)이 함께 열린다. 주최는 엑스포럼, 주관은 스페셜티 커피협회 한국챕터(SCA Korea)이고 퍼플랜드와 코페아가 KNBC·KBrC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KBrC는 14일 결선, KNBC는 13일 결선을 치르고 1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두 대회 우승자는 내년 4월 도쿄에서 열리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과 9월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WBrC에 한국 대표로 나간다. ◇ 이금기, 상위 4명에 여경래 셰프와 홍콩 연수…12월13일 결승 이금기가 '제20회 이금기 요리대회'에 새로 만든 크리에이터부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이고 주제는 '이금기 요리대회 20주년을 위한 나의 시그니처 레시피'다. 예선은 이금기 소스 활용도(30점)와 완성도(30점), 플레이팅(20점), 독창성(20점)으로 심사해 결승 진출자 12명을 뽑고 27일 개별 발표한다. 결승은 12월13일 부천대에서 대학부와 함께 열리고 이금기 요리 고문인 여경래 셰프 등이 심사한다. 챔피언에겐 상금 50만원, 금·은·동상엔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과 함께 홍콩 연수권이 주어진다. 크리에이터부 상위 수상자 4명은 2027년 1월12~15일 프로부 수상자 12명, 여경래 셰프와 홍콩 연수를 간다. ◇ EU, 국내 바이어와 수입업체 연결…PDO·PGI 제품 소개 유럽연합(EU)이 고품질 식음료 홍보 캠페인 '진짜 유럽의 컬러를 맛보다!(Colours by Europe. Tastes of Excellence.)'의 하나로 'EU 푸드 마켓 및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3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됐다. 유통업계 바이어와 HoReCa 업계 관계자 등 국내 식품업계 전문가들이 한국에 진출한 EU 식품·음료 수입업체들과 만나 제품을 시식·시음했다. 행사에선 EU 지리적 표시 제도인 원산지 명칭 보호(PDO)와 지리적 표시 보호(PGI) 라벨 제품도 소개됐다. 롤란트 호네캄프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일등참사관 겸 공관차관은 “2025년 EU의 대한국 농식품 수출액은 43억유로에 달했다"고 말했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 봉래헌 코스·낙원 갈비 정식 중 선택…11월 주중 한정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궁중 한정식당 '봉래헌'의 2년 연속 '서울미식 100선' 선정을 기념해 주중 한정 패키지 '가을 미담(味談) 스테이'를 판다. 패키지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고객은 봉래헌 '가을담채 런치 코스(2인)'와 낙원 '미국산 양념갈비 정식(2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가을담채는 공주밤죽과 서해안 낙지·가지냉채, 전유화, 갈비구이, 박속 꽃게탕, 진지, 우병과 비트차로 이어진다. 패키지엔 객실 1박과 오후 1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된다. 봉래헌 수석 조리장은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이금희 셰프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선'에 3회 연속 이름을 올렸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소방서까지 피자 들고 간 백종원 대표…빽보이피자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 홍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충남의 한 빽보이피자 가맹점에서 하루 동안 배달을 맡아 신메뉴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를 알렸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공개된 영상에서 백 대표는 주문 고객에게 신메뉴 한 판을 사비로 더 건넸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가 빽보이피자 신메뉴를 알리기 위해 '일일 라이더'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백 대표가 충남의 한 빽보이피자 가맹점에서 하루 '배달 알바생'으로 일하며 고객을 만난 모습은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내꺼내먹2' 영상으로 공개됐다. 이 매장은 갓 구운 피자를 식기 전에 전하려고 배달 앱으로 들어온 주문 상당수를 점주가 직접 배달해 왔고, 백 대표는 이런 점주를 거들기 위해 배달을 맡았다. 그는 오토바이로 주문 고객을 찾아가 피자를 건넸고, 사비로 마련한 신메뉴 한 판을 추가로 얹어줬다.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직접 치즈와 레드페퍼를 뿌려 신메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뜻밖에 백 대표를 마주한 고객들이 놀라는 장면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나온다. 백 대표는 길에서 마주친 소방대원들에게 “점심시간에 피자 가져다드릴게요"라고 한 뒤 실제로 피자를 들고 소방서를 찾아갔다. 소방대원들은 “진짜 보내주셨네?"라며 반가워했다. 배달원이 백 대표 본인이었다는 것을 알아챈 뒤에는 다시 놀라는 모습이었다. 영상 속 신메뉴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는 빽보이피자 시그니처 메뉴 '갓 구운 열탄불고기피자'에 새 토핑 조합을 입힌 제품이다. 새마을식당 열탄불고기 맛을 살려 오븐에 구운 피자 위에 슈레드 치즈와 그라나파다노 치즈, 크러쉬드 레드페퍼를 올렸다. 모짜렐라를 포함해 치즈 세 가지가 들어간다.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뺀 전국 빽보이피자에서 판매된다. 배달의민족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전 메뉴 7000원 할인 행사가 열린다. 오는 11일까지 '치즈킥 열탄불고기피자'를 주문하면 3000원이 추가로 빠져 할인폭이 최대 1만원으로 커진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가맹점의 신메뉴 홍보를 돕고, 고객들에게는 뜻밖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백 대표가 직접 배달에 나섰다"며 “이번 영상이 새로운 토핑 조합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신메뉴를 직접 맛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빽보이피자는 지난 4월 반미 바게트에 토핑과 소스를 올려 오븐에 구운 샌드위치 '오구샌' 7종을 내놨다. 기존 매장의 오븐 설비를 그대로 쓰도록 설계해 가맹점이 추가 설비 투자 없이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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