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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여객 선방에도 2Q 영업손실 2951억 원…“고환율·고유가·화물 매각 3중고”

아시아나항공이 화물기 사업 매각에 따른 구조적 외형 축소와 고환율·고유가 등 대외 변수 악화로 인해 올해 2분기 적자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본업인 여객 부문에서는 유럽 신규 노선 취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을 통해 15%의 매출 성장을 일궈내며 내실 방어에 총력을 쏟고 있다. 13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5470억 원, 영업손실 295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6억 원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실적 악화의 가장 큰 요인은 핵심 수익원이었던 '화물기 사업 매각'의 여파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조건 이행을 위해 지난해 8월 화물기 사업부를 에어제타(구 에어인천)에 매각했다. 이로 인해 2분기 화물사업 매출은 1147억 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2565억 원 급감했다. 화물 전용기 네트워크 축소로 인해 여객기 하부 화물칸을 활용하는 '벨리 카고(Belly Cargo)' 연계 수익까지 동반 감소한 점이 작용했다. 실제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화물 수송 단가는 kg당 2447원으로 작년(2834원) 대비 13.7% 하락했다. 여기에 통제 불가능한 거시 경제 지표 악화도 적자 폭을 키웠다.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이 2분기(3개월) 동안 지출한 별도 기준 유류비는 7854억 원에 달한다. 상반기 평균 해외 항공유 매입 단가가 갤런당(USG) 361.37 US센트로 전년(239.87 US센트) 대비 50% 이상 치솟으며 원가 압박이 극심했다. 환율 역시 2분기 기말 기준 달러당 1542원(2025년 말 대비 107원 상승)까지 폭등하며 직격탄을 맞았다. 외화 부채에 대한 막대한 외화환산손실이 장부에 반영되면서 2분기 당기 순이익은 3286억 원의 손실을 내며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또한 대한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기내식 메뉴 전면 개편·기내 인테리어·공항 라운지 업그레이드 등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집행한 일회성 투자·통합 준비 비용도 영업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 전반적인 실적 부진 속에서도 여객 사업은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여객 사업 매출은 1조28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3억 원(+15%) 증가했다. 항공기 중정비 스케줄 증가로 전체 여객 공급은 2% 감소했지만 수익성 관리가 통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올 상반기 이탈리아 밀라노(3월)와 헝가리 부다페스트(4월) 노선에 성공적으로 신규 취항하며 유럽 네트워크를 확장한 것이 고수익 창출을 이끌었다. 또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중동계 항공사를 이탈한 우회 환승 수요를 적극 흡수하고 고환율로 위축된 내국인 수요 대신 해외 출발 연결 판매를 대폭 강화하는 전략이 주효했다. 그 결과 탑승률은 전년 대비 5%p 상승했고, 여객 단위당 수익은 10% 개선됐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여객 승객당 단가(Yield)는 38만947원으로 작년(35만6822원) 대비 눈에 띄게 오르며 질적 성장을 입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여름 성수기 진입과 유가·환율 진정 국면에 힘입어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노리고 있다. 여객 부문에서는 탄탄한 수요를 보이는 일본 노선 공략을 가속화한다. 부정기 운항 시 선호도가 높았던 일본 고베 노선을 9월부터 정기 운항으로 전환하고, 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로 증편하는 등 단거리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화물 부문은 화물기 부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여객기 하단 '벨리 카고' 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3분기 말 전통적인 화물 성수기 진입에 맞춰 주요 화주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반도체 및 AI 산업재 등 고부가가치 화물을 집중 유치해 수익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2일 임시 주주 총회를 통해 대한항공과의 합병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 오는 12월 16일 합병 기일을 거쳐 대한항공에 흡수·합병되고, 익일인 17일 해산 등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보험·투자 ‘쌍끌이’에 웃었다...DB손해보험, 상반기 순익 8%↑

DB손해보험이 보험과 투자손익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높였다. 자본건전성 비율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DB손해보험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9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11조917억원)과 영업이익(1조4272억원)은 각각 5.7%, 13.3% 향상됐다. 보험손익(7884억원)과 투자손익(6382억원)은 17.6%, 8.4% 늘어났다. 6월말 기준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204.3%로 전기 대비 27.8% 줄었다. 이는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를 인수한 영향이지만, 타겟 비율(200%)은 상회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12조800억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5887억원 불어났다. 보장성 신규 감소 영향으로 신계약 CSM이 하락했으나, 보험계약 유지율이 개선되면서 잔액이 순증했다. 보장성 보험의 CSM 배수는 16.5배, 저축성은 4.6배로 나타났다. 2분기 순이익은 7111억원으로 54.6% 커졌다. 보험손익(5618억원)은 109.9%, 투자손익(4021억원)은 16.7% 개선됐다. 보험손익은 장기보험 손익의 실적 향상이 주를 이뤘다. 손해율이 개선되고 가정변경으로 손실계약 환입이 발생한 덕분이다. 자동차보험 손익(62억원)은 높아진 손해율의 여파로 80.6% 줄었다. 일반보험(451억원)은 손해율 관리 노력의 결과로 흑자전환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농협, 창립 65주년…강호동 회장 “농업 소득 실질적으로 높여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창립 제65주년을 맞아 “농업 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삼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김선교 간사, 농업인 단체장, 조합장, 임직원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의 변화를 토대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소득을 실질적으로 증대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소득 증대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농심천심운동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안고 있다. 소중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 삶터이자 도시민 쉼터인 농촌의 가치를 국민의 함께 공유하고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운동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범농협 26개 사무소에 대한 범농협 표창도 수여됐다. 강신학 전북 삼례농협 조합장과 전북 농업인 안흥섭 씨가 철탑산업훈장을, 전남 농업인 박주남 씨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농심천심운동에 함께한 농업인 단체 8곳과 범농협 23개 사무소는 농심천심 특별상을 수상했다. 참석자들은 농심천심운동 선포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한 '농심천심운동 실천결의문'을 채택했다. 농협 관계자는 “농업 가치와 농촌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의리 끝판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사비 30억 털어 복날 임직원·가족 보양식 쐈다

“재계의 소문난 '의리남'이 한화 가족들의 여름 밥상을 직접 챙겼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역대급 규모의 스킨십 경영으로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의 기운을 북돋우고 나섰다. 회삿돈이 아닌 30억 원에 달하는 사재(私財)를 과감히 털어 전 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든든한 보양식을 쏘아 올린 것이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최근 국내 계열사 소속 6만9000여 명의 전 임직원 자택으로 특별한 선물을 일제히 발송했다. 삼계탕·갈비탕·설렁탕으로 알차게 꾸려진 '프리미엄 보양식 세트'다. 무더위 속 직원들이 무거운 짐을 들고 퇴근할 필요 없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몸보신을 할 수 있도록 개별 배송을 지시한 세심함이 돋보인다. 배달된 보양식 상자 안에는 총수의 뭉클한 진심이 꾹꾹 눌러 담긴 편지도 동봉됐다. 김 회장은 메시지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거센 난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 작은 정성이 임직원 여러분은 물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분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파격적인 '보양식 쾌척'은 직원을 고용인이 아닌 '식구(食口)'로 대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임직원의 곁을 지켜주는 가족까지 온전히 보살펴야 한다는 김 회장 특유의 경영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다. 실제로 김 회장의 유별난 '한화 가족 사랑'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그는 2004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챙겨왔다. 지금까지 이 따뜻한 응원을 받은 수험생 가족만 누적 8만 명에 달한다. 또한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신음하던 팬데믹 당시에는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들에게 일일이 쾌유를 기원하는 꽃바구니와 편지를 보내 잔잔한 파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의 안위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김승연 회장님의 변치 않는 지론"이라며, “이번 30억 원 규모의 사비 보양식 선물 역시 팍팍한 일상 속에서도 헌신하는 한화 가족들을 향한 끈끈한 의리와 애정의 표현"이라고 귀띔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보험사 풍향계] 한화생명, AI 활용해 업무혁신 박차 外

◇ 한화생명, AI 활용해 업무혁신 박차 한화생명이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 'M365 코파일럿'을 도입했다. 금융위원회가 망분리 규제를 개선한 환경 속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5월부터 적응기간을 가졌고, 바이브코딩·해커톤 사내 경진대회로 인재풀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코파일럿 도입에 앞서 기본·심화 교육을 진행했고, AX 프로젝트팀을 통해 △상품 개발 △위험률 산출 △보험계약마진(CSM)·수익성 관리 등에 대한 AI 모델화도 추진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AI 업무 적용 가능성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0%가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고 설명했다. 적응기간 동안 전 직원의 54.5%가 실제 업무에 코파일럿을 활용한 점도 언급했다. 최근 전사적으로 발굴한 코파일럿 기반 업무혁신 과제는 58개로, IT 부서와 협업해 고성과 과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 손해보험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정보포털 개편 손해보험협회가 자동차사고 과실비율정보포털을 전면개편했다. 과실비율을 확인하는 금융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가독성을 개선하고 모바일 웹서비스를 최적화했다.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 뒤에서 추돌당했어요' 같은 일상 표현으로 사고 상황을 입력하거나 추천 키워드를 누르면 해당하는 과실 도표를 추천한다. 메인 화면은 내 사고 심의진행 조회 등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됐고,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있는 '손보미' 챗봇을 활용하면 즉시 과실비율을 찾을 수 있다. 손보협회는 이번 개편이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원만한 사고 처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시의성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교통 환경에 맞춰 과실비율 기준을 정비할 계획이다. ◇ ABL생명, 인터넷 전용 미니보험 2종 출시 ABL생명이 미니보험 라인업을 강화했다. 보험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춰 젊은 고객층을 확대하겠다는 행보다. 온라인에 익숙한 고객 성향에 맞춰 인터넷 전용 상품으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무)우리WON인터넷미니상해안심보험'은 재해 입원·골절 등 일상 속 상해 리스크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교통사고·뺑소니사고를 비롯해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가입 연령은 주계약 만 19~70세로, 납입 방식은 1년 만기 일시납이나 10년 만기 월납 중 고를 수 있다. '(무)우리WON인터넷미니건강지킴보험'은 특정귀어지럼증 및 돌발성난청 진단 등을 보장한다. 갑상성기능항진증 치료비, 식중독 입원,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등도 대비할 수 있고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만 19~60세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1년 만기 일시납 또는 10년 만기 전기납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금융권 풍향계] 수출입은행, 첫 벤처투자조합 투자 나선다 外

◇ 수출입은행, 첫 벤처투자조합 투자 단행…방산·공급망 분야 벤처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이하 기금)과 공동으로 설립 이래 첫 벤처투자조합 투자를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수은은 방산·공급망 분야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블라인드펀드 방식의 'LP성장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블라인드펀드는 투자대상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집합투자기구 등을 조성한 이후 투자대상을 모색·투자하는 방식의 집합투자기구다. LP성장펀드는 정부 모태펀드가 연기금·기업·금융권 등 민간 출자자(LP)와 함께 자펀드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정책 펀드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 등이 운영을 총괄한다. 수은과 기금의 출자 규모는 각 200억원으로, 펀드 목표 조성액은 총 1125억원이다. 펀드는 방산·공급망 분야를 주목적으로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방산 완제품, 부품소재는 물론 드론·로봇·인공지능(AI) 등 국방에도 활용되는 첨단기술과 공급망 핵심품목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수은은 이 과정에서 기금과 공동으로 지역 투자에 강점이 있는 BNK금융그룹, 벤처펀드 운용에 정통한 모태펀드와 협력할 계획이다. 앞서 수은은 지난 4월 중기부,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과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 투자 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출자는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추진한다. 수은의 출자사업은 14일 수은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중 재정경제부 장관의 승인절차를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은은 기금과 별도로 의료 AI 벤처기업인 에어스메디컬 지원을 위해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가 조성하는 300억원 규모 프로젝트펀드에 75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에어스메디컬은 인공지능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시간을 최대 절반가량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이다. 창업 8년 만에 매출의 약 9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는 대표적인 '본 글로벌'(창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사업을 펼치는 기업) 벤처기업이다. 수은은 에어스메디컬이 이번 투자를 통해 해외 판매망 확충과 현지 인허가 확보 등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해 동사의 해외시장 확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올 상반기 한국수출입은행법과 공급망안정화법의 개정으로 수은 투자 대상이 벤처투자조합까지 확대된 데에 따른 것이다. 수은 관계자는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핵심사업과 방산 분야 국가 전략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면서 “프로젝트펀드 투자를 통해서는 본 글로벌 기업을 세계 최고 수준의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신용보증기금, 하반기 신규보증 7.1조원 공급…“기업 위기 극복 및 성장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2일 대구 본점에서 '2026년도 제2차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직원들이 상반기 경영성과를 점검하고, 생산적·포용금융 확대와 미래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신보는 하반기에 신규보증 7조1000억원을 공급해 대내외 복합위기에 대응하고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특히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창업·지역기업 등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기업들의 지원을 강화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경영 안전망을 한층 두텁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AI 등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AI·데이터 기반 기업분석 플랫폼 BASA도 고도화해 기업 맞춤형 경영정보와 정책금융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승준 이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신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국의 본부점은 현장의 최일선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보는 영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단계와 자금 수요에 맞는 금융지원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하나은행, 청년전월세 계약안심 권리보험 무료로 지원한다 하나은행이 청년전월세 계약안심 권리보험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나섰다. 하나은행은 하나손해보험과 공동으로 개발해 '청년전월세 계약안심 권리보험'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임대차 계약 과정에서 세입자의 권리가 침해되어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장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 금액(계약금 혹은 보증금)을 전액 보장한다. 특히 기존 권리보험의 사각지대인 '계약 체결~입주 전'의 전세사기 위험을 촘촘히 보장한다. 전월세 계약 과정 및 입주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피해 사기를 최대 3억원까지 보상하도록 설계됐다. 주요 보장 영역은 △집주인 사칭 등 계약 상대방 관련 위험 △위조 및 사기 등으로 인한 계약 관련 위험 △등기부등본 등 서류 위조 및 권리관계 하자 △이중계약 등이다. 이번 권리보험 가입 대상은 하나은행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한 만 19세~34세 청년 중 하나손해보험의 인수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으로, 하나은행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한다. 전세자금대출 신규 청년 고객 1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 이번 상품은 '사기 행위'로 인한 피해를 담보하기에 단순 계약 종료 후 임대인의 재정 악화 등으로 인한 보증금 미반환은 본 보험에서는 제외된다. 또한, 대항력 유지를 위해 계약 시작일에 반드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전월세 계약 종료 전에 무단으로 전출할 경우 보장이 제한될 수 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여전사 풍향계] 하나카드 “러닝한 만큼 하나머니 적립됩니다” 外

◇ 하나카드 “러닝한 만큼 하나머니 적립됩니다" 하나카드가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 손잡고 러너 특화 상품을 선보였다. 러너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함이다. 13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런데이 하나카드'는 런데이 어플에 기록된 월 누적 달리기 거리 1㎞당 200하나머니(최대 1만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연말까지 카드 발급 후 사용등록일 포함 3개월간 이용실적과 무관하게 러닝 적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다음달 말까지 누적 10㎞ 이상 달린 고객 중 10명에게 나이키 러닝화를 증정한다. 카드 신청은 런데이앱에서 할 수 있고, △구독 서비스 △커피·베이커리 △편의점을 비롯한 업종에서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오는 11월 진행되는 MBN 서울마라톤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일반 참가 접수가 마감됐지만, 이달 31일까지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 중 1500명(10㎞ 500명, 하프 1000명)에게 별도 기회가 제공된다. ◇ BC카드, 뤼튼 손잡고 공공·민간 AX 지원 BC카드가 AI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함께 공공·민간기업 대상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AI 교육, AX 컨설팅, AI 에이전트 개발 등에 힘을 모으고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수행한다. 여기에는 생성형 AI 활용 교육, 실무 중심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다. BC카드는 지난해 뤼튼 AI 검색 서비스에 맛집 플랫폼 'eat.pl'의 데이터 20만건을 연동하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이 늘어나고 서비스 인지도가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 KB캐피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AI 교육지원 KB캐피탈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인공지능(AI) 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미래세대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는 것이다. KB캐피탈은 연말까지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 등 복지시설 10곳에서 총 200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전 교육을 위한 렌탈 노트북과 패드를 무상 대여하고, 수혜 대상의 연령 및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전문 교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AI 동화책 창작 교육(아동 대상)과 AI 활용 윤리 캠페인 콘텐츠 제작 교육(청소년 대상)도 지원한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아이들이 환경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포용적 가치를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똑똑한소비] GS더프레시 스페인 와인 단독 출시·bhc 말복 쿠폰 4000원…도미노피자·노랑통닭·맘스터치·공차코리아·더벤티·샤브올데이

◇ GS더프레시, 스페인 데일리 와인 국내 단독 출시…점포당 40~100종 구색에 기념가 1만9900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스페인 데일리 와인 '무초마스 스타라이트' 레드·화이트 2종을 지난 12일 국내 단독으로 출시했다. 판매가는 2만2900원이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는 1만9900원에 내놓는다. 무초마스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팔리는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이 2000만병을 넘었다. 가성비를 앞세워 애호가들 사이에서 박스째 사들이는 상품으로 통한다. GS더프레시의 와인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2024년 9.8%, 2025년 19.6%에 이어 올해 상반기 27.4%로 뛰었다. 점포당 평균 40여 종, 구색이 많은 점포는 최대 100여 종을 갖춰 장을 보러 온 고객이 가격대와 품종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도록 했다. 전재혁 GS리테일 가공일상팀 MD는 “최근 와인이 특별한 날에만 즐기는 주류에서 벗어나 장을 보면서 함께 구매하는 일상적인 소비 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bhc, 말복 앞두고 '복 있는 WEEK' 가동…초복 주문 150.1%·중복 75% 증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치킨 브랜드 bhc가 오는 14일 말복을 앞두고 '복 있는 WEEK'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이어간다. 자사 앱에서 초복·중복·말복이 든 주간마다 3000원 할인 쿠폰을 주고, 복날 당일에는 1000원 쿠폰을 더해 최대 4000원을 깎아준다. 복날 하루에 혜택을 몰지 않고 주간 단위로 운영 기간을 넓힌 구조다. 올해 초복 당일 주문 건수는 전주 동기 대비 150.1% 늘었고, 중복 기간에도 전주 동기 대비 75%,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다. 보양식을 직접 차리는 대신 배달과 외식으로 복날을 해결하는 소비가 늘어난 흐름이 반영됐다. 지난달 9일 내놓은 시즈닝 치킨 '커링클'과 '크리스피 번'·'콰삭 감자'·'가래떡 떡볶이' 사이드 3종, 미니언즈 협업 키링 증정도 함께 걸었다. ◇ 도미노피자, 치킨 3종 담은 '무진장 치킨 박스' 출시…무신사 협업 피자로 여름 라인업 확대 도미노피자가 지난달 31일 '무진장 치킨 박스'를 출시했다. 웨스턴 핫 윙 8조각과 콘 크런치 치킨 4조각, 스와이시 치킨 윙 3조각으로 구성해 치킨 전문점에 견줄 만한 물량을 한 박스에 담았다. 말복을 앞두고 피자와 치킨을 한 번에 주문하는 수요를 겨냥한 상품이다. 앞서 지난 7월에는 패션·뷰티 스토어 무신사와 협업한 여름 신메뉴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선보였다. 큼직한 자이언트 새우와 칼집 스테이크를 올려 육즙과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다. 올해는 중복(7월25일)과 말복(8월14일) 사이가 평년보다 벌어진 '월복'이라 보양식 수요가 몰리는 기간도 예년보다 길어졌다. 전통 보양식 대신 고단백 외식 메뉴로 복날 한 끼를 해결하는 소비가 늘면서 업계 시즌 마케팅도 함께 강화되는 흐름이다. ◇ 공차코리아, 13일 하루 라지 사이즈 점보 업그레이드…제휴 혜택 최대 5000원 할인·15% 즉시 차감 공차코리아가 13일 하루 '공차데이'를 열고 라지 사이즈 음료를 점보 사이즈로 무료 업그레이드한다. 대상은 아삭 참외 밀크티, 수박 밀크티+펄, 저당 블랙 밀크티 등 인기 음료 20종이다. 같은 날 LG유플러스 VIP·VVIP 회원에게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쓸 수 있는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율은 등급에 따라 30~50%로 갈리고 할인액은 최대 5000원이다. 쿠폰은 오는 31일까지 쓸 수 있다. 신한카드 제휴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다. 매장에서 '신한 슈퍼 SOL'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 마이신한포인트가 적립된다. 다만 참여는 기간 중 1인 1회로 제한된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는 카카오페이 굿딜 결제 시 결제액의 15%를 즉시 차감한다. 할인 한도와 이용 횟수 제한은 두지 않았다. ◇ 더벤티, 런콥과 러닝 클래스 참가자 모집…지정 음료 구매 잔 수 따라 당첨 확률 차등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러닝 전문기업 '런콥'과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러닝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앱 멤버십에 가입한 뒤 기간 내 지정 음료를 사고 원하는 매장에 응모하는 방식이고, 구매 잔 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지정 음료는 체리·복숭아·애플망고·자몽·레몬 에이드 5종과 트로피칼·제주청귤·리치캐모마일 스파클링 3종이다. 클래스는 서울과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제주 등 전국 7개 권역 거점 매장에서 열린다. 엘리트 육상 선수 출신과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런콥 코치진이 자세 교정과 훈련법 같은 기초 교육부터 실전 러닝까지 지도한다. 참가자에게는 러닝·스포츠 전문몰 온유어마크의 스폰서십으로 마련한 러닝 삭스와 온라인몰 10% 할인권을 준다. ◇ 샤브올데이, 경찰·군인·소방관에 결제액 10% 환원…서울오금점·위례점·부평오거리점서 우선 시행 샤브올데이가 경찰과 군인,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올데이 히어로즈' 프로모션을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매장에서 공무원증이나 제복, 휴가증 등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을 제시하면 일행당 결제 금액의 10%를 할인받는다. 한도는 일행당 최대 10만원이다. 평일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적용된다. 다만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시행 매장은 서울오금점과 위례점, 부평오거리점 등 일부로 한정되고 참여 매장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영웅들에게 감사와 함께 응원의 의미를 담아 이번 '올데이 히어로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정기선, HD현대그룹 사장단회의 개최…사업전략·로드맵 점검

HD현대가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한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실행 전략과 로드맵 점검에 나섰다. HD현대는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정기선 회장과 조영철 부회장, 조석 부회장, 이상균 부회장, 조선·해양, 에너지, 건설기계 등 11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사장단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각 계열사별 상반기 실적과 신사업·미래성장전략을 점검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하반기 사업계획 실행 전략이 다각도로 논의됐다. 또한 그룹 사장단은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비롯한 그룹 차원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실행 로드맵의 실현 가능성도 재확인했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입 현황을 확인하는 한편, AX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보안 리스크의 예방대책 실효성도 함께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기선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된 상황에서도 우리 그룹은 대부분의 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면서도 미래지향적 의사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기보다 장기적인 성과에 초첨을 맞춘 의사 결정이 이뤄진다면 '해야 하는 일'의 우선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는 게 정 회장의 진단이다. 그는 “우리는 눈앞의 실적에 집착하다 시장의 변화를 읽지 못해 혹독한 대가를 치렀던 아픈 경험을 갖고 있다"며 “단기 성과에 매몰되지 않고, 10년·20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경영환경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사업을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또한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안전이 담보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는 만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6·3 지방선거서 나타난 ‘지역갈등’ 해법은…한양대 국회세미나 개최

한양대학교 갈등문제연구소가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갈등의 해소와 국민통합의 해법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학술세미나 '갈등과 국민통합의 과제'를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남동발전(KOEN), ㈜네트웍스와이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갈등을 진단하고 이를 국민통합과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갈등의 양상을 살펴보고 국민통합을 위한 정책 방향과 갈등관리 법제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에서는 박철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은재호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전 한국갈등학회장)가 '6·3 지방선거에서 나타난 지역갈등과 국민통합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형준 배재대학교 석좌교수, 이재묵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천상덕 (사)국민통합 이사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지역갈등의 원인과 국민통합을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세션 2에서는 하동현 전북대학교 교수(한국갈등학회장)가 좌장을 맡으며, 강영진 한국갈등해결연구원장이 '국가의 지속발전을 위한 갈등관리의 법제화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소성규 대진대학교 부총장, 권준율 법제처 법제심의관, 최병학 한국갈등관리학회장, 김은하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에 참여해 갈등관리 법제화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제도화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박철곤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장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갈등을 국민통합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여야를 넘어선 초당적 협력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갈등관리 역량을 높이고 통합의 해법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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