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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여행] 파라다이스,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그랜드 하얏트, 소노인터내셔널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센트 바레' 웰니스 프로그램 진행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천연 아로마와 바레 운동을 결합한 감각적 웰니스 클래스 '센트 바레(Scent Barr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바레(Barre)'는 발레 연습실 벽에 있는 손잡이 봉을 뜻하는 말로 '바레 운동'은 발레 동작과 필라테스, 요가, 근지구력 운동을 결합한 형태의 운동이다. 작은 움직임을 반복하며 코어와 하체를 비롯한 근육을 섬세하게 자극하고 신체 균형과 유연성을 높이는 웰니스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바레 운동은 웰니스 트렌드와 함께 필라테스를 잇는 새로운 운동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신체 부담이 비교적 적은 저충격 운동이면서도 근육을 세밀하게 자극할 수 있는 데다 음악에 맞춰 움직이며 몸의 정렬과 호흡을 집중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웰니스 경험'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오전 10시 호텔 본관 시실리룸에서 열리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센트 바레'는 이러한 바레 운동에 천연 아로마 테라피를 접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함께 회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천연 아로마 오일을 선택해 진행하는 '아로마틱 그라운딩(Aromatic Grounding)'으로 시작된다. 깊고 안정된 호흡으로 향을 느끼고 내면의 평화를 끌어올린 뒤 본격적인 바레 운동에 돌입할 준비를 하는 과정이다. 이후 음악과 함께하는 유산소 움직임, '에너제틱 바레(Energetic Barre)'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파라디안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회원 본인을 포함해 최대 2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만의 공간과 서비스를 활용한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이 여행 속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 판매 이랜드파크 해외호텔법인이 운영하는 PIC 사이판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골프와 리조트 휴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를 내년 3월31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는 사이판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한 18홀 라운딩과 워터파크까지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바다 전망 골프 코스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라운딩 전후에는 리조트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이어갈 수 있다. 시그니처 오션 골프 패키지는 성인 2인 기준으로 △객실 1박 △슬림인클루시브 식사(1일 2식) △워터파크·수영장 이용 무제한 △매일 18홀 라운딩 등으로 구성됐다. 공식 홈페이지 예약 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4박 예약 시 1박 무료 제공 △키즈 웰컴 기프트 △부이바 음료 2잔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가격은 1박 기준 350달러(세금 포함)부터다. 라운딩은 PIC 사이판에서 차량 약 4분 거리에 위치한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내 골프장에서 즐길 수 있다. 라운딩 일정에 맞춰 리조트와 골프장을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가 제공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자녀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 '키즈 잉글리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추가해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랜드파크 PIC 사이판 관계자는 “사이판은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약 4시간으로 비교적 짧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고 연중 온화한 기후가 이어져 가족과 함께 골프를 즐기기 좋은 휴양지"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사이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라운딩과 리조트 휴양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2026 추석 기프트 컬렉션' 제안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전통적인 명절 식재료부터 호텔 셰프의 미식, 주류, 건강, 테이블 웨어까지 하나의 컬렉션으로 확장한 '2026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명절의 정석은 지키되 선택지는 더욱 세분화했다. 최상급 한우를 풍성하게 구성한 △프리미엄 한우 1++ 세트를 필두로 △시그니처 한우 1++ 세트와 △더 테라스 키친 시그니처 LA갈비 세트를 마련했다. 육류 대신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제주산 딱새우와 갑오징어를 담은 △프리미엄 옥돔 & 갈치 세트도 선보인다. 호텔의 전문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선물은 셰프의 손에서 완성된다. △홈메이드 셰프 셀렉션은 파트 드 프뤼, 초콜릿 봉봉, 쿠키, 오랑제트, 피스타치오 드라제 초콜릿, 약과 피낭시에 등 다채로운 수제 디저트를 한 상자에 담아 더 델리의 미식 경험을 집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시그니처 햄퍼와 △고메 햄퍼 역시 전통주와 육포부터 와인, 초콜릿, 견과류, 올리브까지 서로 다른 풍미를 하나의 선물 안에서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처럼 전통적인 명절 선물에 호텔의 미식과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을 결합해, 세대와 관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새로운 추석 선물의 풍경을 제안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2026 추석 선물 세트'는 오는 26일까지 호텔 로비층 더 델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소노인터내셔널 '얼리 어텀 브레이크' 패키지 출시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호텔앤리조트 인근 가을 명소와 축제를 즐기며 숙박과 조식, 사우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얼리 어텀 브레이크' 패키지를 선보였다. 얼리 어텀 브레이크 패키지는 쏠비치 진도·남해, 소노캄 고양·여수·제주, 소노벨 청송·제주·양평, 소노문 해운대에서 이용 가능하며 △객실 1박 △조식 뷔페 또는 브런치 20% 할인권(4인) △온천 또는 사우나 50% 할인권(4인) △시즌 한정 음료(2인)를 제공한다. 또 시즌 한정 음료는 월별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구성했다. 9월에는 △이천쌀 라떼 △우베크림 이천쌀 라떼 △콩고물 이천쌀 스무디를 선보이며, 10월에는 △청도 홍시 식혜 △청도 홍시 주스 등 계절 맛을 담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해당 패키지의 판매 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투숙 기간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풍성한 혜택이 담긴 패키지와 함께 가을 명소와 축제를 담은 지도를 선보였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션가 NOW] LF 마에스트로, 무신사, 탑텐키즈, 시야쥬, 폴햄, 디디에 두보

◇ 수트 명가 다음 승부수는 '레더'…LF 마에스트로, 캐주얼 전략 축 강화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레더 아우터를 브랜드 고급화와 캐주얼 확장을 위한 핵심 전략 카테고리로 강화한다. 올해 론칭 40주년을 맞은 마에스트로는 정통 남성복을 기반으로 구축해온 우아한 '이탈리안 엘레강스(Italian Elegance)'를 캐주얼 영역까지 확장하며, 레더 품목 육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에 26FW에는 레더 아우터 스타일 수와 컬러 수를 전년 대비 각각 40% 확대하고 전체 물량도 40% 늘렸다. 기존 블루종과 점퍼 중심에서 사파리 재킷, 오픈카라 재킷, 중·롱기장 코트까지 제품군을 넓히는 동시에 소재와 컬러, 디테일을 세분화해 레더 카테고리 전반의 선택지를 넓혔다. 마에스트로는 최근 남성 고객들이 고가 아우터를 선택할 때 단순한 유행보다 소재의 품질과 착용감, 오래 입을 수 있는 가치​를 더욱 세심하게 따지는 점에 주목했다. 26FW에는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소재의 품질과 촉감 차별화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는 게 LF 측 설명이다. 이탈리아 등 수입산 최고 등급 고트 스웨이드와 램 레더·스웨이드부터 디어, 베이비 카프까지 다양한 고급 원피를 제품 특성에 맞게 적용해 각 소재가 지닌 고유한 결과 촉감을 살렸다. LF 마에스트로 관계자는 “마에스트로는 수트에서 오랫동안 축적해온 소재와 테일러링에 대한 기준을 캐주얼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레더를 통해 기존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이 마에스트로를 경험하는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캐주얼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신사, 노아·타이맥스 5번째 협업 시계 한국 최초 발매 글로벌 스트리트 브랜드 노아(NOAH)가 시계 브랜드 타이맥스(TIMEX)와의 5번째 협업 시계를 무신사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노아는 4일 '노아 x 타이맥스 MK1 앵커 워치(NOAH x TIMEX MK1 Anchor Watch)'를 무신사와 자사몰, 노아 시티하우스 매장에서 동시 발매한다. 무신사는 2023년 11월 노아와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자사몰과 오프라인 플래그십 노아 시티하우스를 차례로 전개하며 국내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노아와 타이맥스의 협업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24년 '썬앤문' 워치를 시작으로, 2차 '문페이즈' 워치 2종, 3차 '라이트하우스' 워치, 4차 '오발 문페이즈' 워치까지 매 시즌 클래식한 무드의 시계 라인업을 선보이며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제품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30m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케이스 지름은 36mm, 러그 너비 18mm로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9만5000원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노아와 타이맥스는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발매될 때마다 높은 인기를 얻으며 화제를 모아왔다"라며 “이번 앵커 워치 역시 양 브랜드 간 시너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상품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신성통상 탑텐키즈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 브랜드 필름·화보 공개 신성통상의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가 아이가 태어나 처음 만나는 옷에 주목해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를 주제로 한 브랜드 필름과 화보를 공개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필름은 서툴고 분주한 육아 일상 속에서 아이에게 처음 입히는 옷이 부모에게 어떤 의미인지 보여준다. 매일 반복되는 옷 갈아입히기와 기저귀 교체 등 육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순간을 따라가며, 아이에게는 편안하고 부모에게는 실용적인 바디수트의 특징을 담았다. 여기에 '가장 작은 옷에, 가장 큰 마음이 담긴다'는 메시지를 통해 처음 입히는 옷만큼은 좋은 것을 고르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화보 역시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의 첫 바디수트'가 지닌 따뜻한 의미를 이어간다. 탑텐키즈 바디수트는 아이의 여린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의 특성을 고려해 부드러운 면 소재를 사용했다. 밑단에는 스냅 단추를 적용해 상의를 벗기지 않고도 기저귀를 교체할 수 있어 육아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또한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여러 벌을 갖춰 두고, 아이의 옷을 자주 갈아입혀야 하는 일상에서 부담 없이 번갈아 입히기 좋다. 탑텐키즈는 이번 브랜드 필름과 화보 공개에 맞춰 바디수트를 비롯한 베이비 라인의 주요 제품을 한데 모은 온라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제품별 컬러와 디자인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관련 제품과 기획전은 탑텐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관계자는 “아이에게 처음 입히는 옷은 부모에게도 오래 기억에 남는 선택인 만큼, 디자인뿐 아니라 매일 입히고 벗기는 과정에서의 편안함까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의 성장 과정과 부모의 일상에서 실제로 필요한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시야쥬, 세컨 브랜드 '오아태(OATAE)' 론칭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시야쥬(SIYAZU)가 오피스웨어와 액티브웨어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컨 브랜드 오아태(OATAE)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 시야쥬를 전개하고 있는 하크어패럴은 그동안 시야쥬를 비롯해 반원 아틀리에, 씨타 등 다양한 여성복 브랜드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오아태(OATAE)'는 시야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장한 신규 브랜드로 일과 움직임의 경계를 허물고 두 영역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오피스웨어의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과 액티브웨어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아내 시야쥬에 따르면 오아태의 핵심 키워드는 '자신감, 여유, 균형'이다. 나답게 움직일 수 있다는 확신에서 오는 자신감, 움직임에서 시작되는 편안함과 여유, 일과 삶 사이에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균형을 브랜드의 주요 가치로 삼고 이를 실루엣과 소재, 디테일에 담아냈다. 재킷과 셔츠, 슬랙스 등 오피스웨어를 대표하는 아이템에 움직임을 고려한 디테일과 기능성을 더해 단정한 인상은 유지하면서 활동성은 높였다. 시야쥬 관계자는 “오아태는 출근부터 퇴근 후 일상까지 하나의 착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유연한 옷차림을 제안하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 폴햄, 송강·장규리와 함께한 26FW '저스트 데님' 컬렉션 공개 에이션패션이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폴햄(POLHAM)이 배우 송강, 장규리와 함께한 2026 FW 시즌 '저스트 데님'(JUST DENIM) 컬렉션을 공개했다. 20년 넘게 국내 대표 캐주얼 브랜드로 자리해온 폴햄은 이번 시즌 '좋은 데님이란 무엇인가'라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했다. 세대와 유행을 넘어 오랜 시간 일상에서 사랑받아온 데님인 만큼, 그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님 본연의 가치와 완성도에 다시 한번 집중했다. 그 답을 담아낸 것이 바로 이번 시즌의 'JUST DENIM'이다. 'JUST DENIM'은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데님에 꼭 필요한 요소만 제대로 담아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송강과 장규리는 'JUST DENIM'의 메시지를 각기 다른 스타일로 풀어냈다. 에이션패션 폴햄 관계자는 “JUST DENIM은 새로운 데님을 이야기하기보다, 폴햄이 오랫동안 잘해온 데님을 지금의 감각으로 다시 보여주는 캠페인"이라며 “소재와 가공, 핏이라는 기본기에 충실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자신에게 맞는 데님을 고르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했다. ◇ 디디에 두보X고윤정 '26FW 센슈얼' 새로운 광고 캠페인 추가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브랜드 모델 고윤정과 함께한 '26FW 센슈얼 컬렉션'(Sensuelle Collection) 광고 캠페인을 추가로 공개했다. 디디에 두보는 지난달 공개한 광고 캠페인이 독보적인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새로운 추가 캠페인을 통해 센슈얼 컬렉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앞선 캠페인과는 또 다른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에 다양한 주얼리 스타일링을 더해 올가을 감각적인 주얼리 트렌드를 제안한다. 디디에 두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센슈얼'의 유려한 실루엣을 살린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고윤정이 착용한 '센슈얼 롱 드롭 이어링'은 귀에서 목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차별화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함께 매치한 Y자 체인 목걸이는 쇄골선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섬세한 라인으로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이번 센슈얼 컬렉션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브랜드 모델 고윤정과 함께한 새로운 무드의 광고 캠페인을 추가로 공개했다"며 “광고 속 고윤정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올가을 자신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로우클래식Lc 'Y-1 Vibram Sneakers' 출시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로우클래식(LOW CLASSIC)의 디퓨전 라인 Lc가 새로운 스니커즈 'Y-1 Vibram Sneakers'와 함께 더현대 서울에 Lc의 첫 단독 매장을 열었다. 로우클래식에 따르면 'Y-1 Vibram Sneakers'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Lc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T-1 Vibram Sneakers'의 후속 모델이다. 스포츠 슈즈의 기능적 디테일과 시스루 소재를 접목해 기존 T-1과 차별화된 실루엣을 구현했다. 로우클래식 관계자는 “Lc의 첫 단독 오프라인 스토어인 더현대 스토어는 Lc가 가진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담아낸 공간"이라고 말했다. ◇ 헬로선라이즈, 푸마와 두번째 협업 컬렉션 공개 헬로선라이즈(Hello Sunrise)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헬로선라이즈에 따르면 지난해 선보인 첫 협업 컬렉션 '호라이즌 러닝 클럽(HORIZON RUNNING CLUB)'이 하루의 흐름을 담아냈다면 이번 시즌은 일상은 물론 여행과 운동을 아우르는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낯선 여행지에서 짐을 풀고 가볍게 나서는 아침 러닝처럼 여행지에서도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간들을 담아냈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러닝 슈즈부터 재킷과 후디, 팬츠, 볼캡 등 푸마의 혁신적인 스포츠 헤리티지와 헬로 선라이즈의 여유로운 감각을 균형 있게 담아낸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다는 게 헬로선라이즈 측 설명이다. 헬로선라이즈 관계자는 “헬로선라이즈는 러닝을 단순히 기록을 높이는 행위가 아닌, 일상 속 자신을 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이자 문화로 바라보고 있다"며 “이러한 관점은 끊임없이 도전하는 푸마의 태도와도 닿아있다"고 언급했다. ◇ 보테가 베네타, 2026 겨울 캠페인 공개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의 두 번째 컬렉션, 2026 겨울 컬렉션을 담은 진 002(Zine 002)을 선보인다. 보테가 베네타에 따르면 진 002(Zine 002)는 런웨이 안팎에서 포착한 컬렉션의 제작 과정과 영감을 기록하며 구조와 부드러움의 균형, 움직임 속에 드러나는 볼륨, 손끝에서 완성되는 섬세한 디테일을 조명한다. 친밀한 순간에서 퍼포먼스 영역까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완성된 이미지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어우러지며 컬렉션을 보다 가까이 마주하게 한다는 게 보테가 베네타 측 설명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에이스침대, 신세계까사, 쿠쿠, 한샘

◇에이스침대, 롯데白 강남점 리뉴얼 개장…“제품 비교·체험 초점" 에이스침대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제품 비교와 체험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된 강남권 생활 상권과 맞닿아 침실을 새단장하거나 가구 교체를 원하는 고객 방문이 잦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 리빙관에 위치한 이곳은 여러 제품을 한눈에 살펴보고 편리하게 비교하도록 동선을 재정비했다.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 유통하는 북유럽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전용 공간도 꾸렸다. 리뉴얼 개장을 기념해 에이스침대는 '로얄에이스' 구매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차렵이불과 호텔베딩 등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에이스침대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 후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과 협업 프로모션도 실시해 두 회사의 제품 구매 금액대별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자아', “한남동 팝업 매장서 FW 신제품 구경하세요" 신세계까사의 여성복 브랜드 '자아(JAAH)'가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 한남동에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우터(외투) 라인업을 넓히고, 여러 소재와 다양한 실루엣의 제품들을 구성해 믹스앤매치(조합)를 통한 입체적인 룩을 제안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자아는 이번 한남동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쿠쿠, 유럽 IFA 가전전시회 참가…유럽서 미식가전 경쟁력 알린다 쿠쿠가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여해 주방·생활가전 49개 모델의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IFA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미국 CES와 함께 세계 양대 가전박람회로, 올해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쿠쿠는 밥솥과 멀티쿠커를 비롯해 정수기, 커피머신, 뷰티 디바이스 등의 제품군을 소개한다. 쿠쿠는 독일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12개 국가에 수출을 이어가며 매년 30%에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IFA 참가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쿠쿠는 최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이 주관한 독일 대형 유통망 Globus의 한식 디너 체험 행사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압력밥솥을 선보였다. 이 밖에 유럽 내 K-푸드 열풍에 발맞춰 'K-Food Maker' 한식 조리기를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여 첫 출시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샘, 이연복·조서형 셰프와 '한샘 X 마스터셰프' 실시…라이브 쿠킹쇼·요리클래스 진행 한샘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연복 셰프 키친 스튜디오'에서 이연복 셰프, 조서형 셰프와 함께 '한샘X 마스터 셰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앞서 3개월 간 한샘 키친을 실제 사용한 이연복 셰프의 후기와 맞춤 설계 디테일을 확인하는 스튜디오 투어로 시작됐다. 이후 1부 라이브 쿠킹쇼에서 이연복 셰프가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황금 볶음밥'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조서형 셰프의 '청귤소바' 요리 시연과 함께, 한샘 공식 앰배서더 '홈크루'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요리하고 한샘 키친을 활용해 보는 쿠킹클래스가 이어졌다. 이 밖에 키오스크로 16가지 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주방 유형을 찾아보는 '나만의 키친 찾기 테스트'와 테스트를 통해 나온 유형 코드와 다양한 와펜으로 앞치마를 꾸미는 '메이크 마이 키친, 커스텀 앞치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이연복 셰프의 키친 스튜디오는 메인 키친, 쿠킹 아일랜드존, 다이닝룸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는 한샘의 리하우스디자이너(Rehaus Designer)의 일대일 맞춤 상담과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셰프 요구를 반영했다.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한 메인 키친의 경우, 한샘 키친의 대표 라인업인 '유로 그레이스'가 적용됐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강도 높은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을 조합했고, 천장 시야를 가리지 않는 후드일체형 인덕션을 설치해 개방감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쿠킹 아일랜드존에는 아일랜드 하부를 전면 수납 시스템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신라면세점, GS리테일, 현대백화점, 우아한형제들, 쿠팡이츠, 이랜드 로이드

◇신라免, 새 홍보모델로 인기 K팝 그룹 '엔하이픈' 선정 신라면세점이 새 홍보모델로 글로벌 K-팝 그룹 '엔하이픈'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달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고, 엔하이픈을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이번에 신라면세점 새 얼굴로 뽑힌 엔하이픈은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등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앨범으로 팀 통산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기도 했다. 신라면세점은 향후 엔하이픈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디지털 콘텐츠 제작, SNS 행사 등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두 자릿수 선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영업 관리,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점포 영업, 홈쇼핑 GS샵 MD·PD·마케팅 직군을 대상으로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입사 지원은 오는 7일부터 21일 정오까지 GS리테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전개된다. 다만, GS25와 GS더프레시는 1차 실무진 면접 후 4주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 지원자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 교육과 여러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GS샵은 별도의 인턴십 없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GS25의 경우, 점포 운영과 가맹점 소통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OFC(영업 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점포 운영 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며 점포 운영 전문가로, GS샵은 MD·PD·마케팅 직무에서 커머스 핵심 역량을 쌓으며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한다. 향후 홈쇼핑 사업 전반의 다양한 직무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도 있다. ◇현대百 무역센터점, '올데이 브런치 콘셉트' 틸화이트 새 점포 개장 현대백화점은 최근 다이닝·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새 단장해 개장한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 10층 에피원(EP.1)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신규 점포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매장은 올데이 브런치 콘셉트로 유기영 셰프(뽀모)와 협업해 총 11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즈널 프렌치 토스트'(1만7000원), '틸 김치볶음밥'(1만9000원), '치킨 시저 샐러드'(1만9000원), '크리미 감자 수프'(9800원) 등이 있다 ◇배민, '자원순환의 날' 맞이 프로모션…10일까지 '마감할인' 할인 쿠폰 지급 배달의민족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 '마감할인' 서비스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마감할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배달플랫폼, 식품업계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되는 서비스다. 배민은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브랜드와 손잡고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의 할인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를 지원한다. 고객은 오후 8시 이후부터 매장별 마감 시간까지 정상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배민에서 마감할인을 운영 중인 가게는 300여 곳이다. 오는 10일까지 운영하는 프로모션에서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마감할인 전용 메뉴 중 프로모션 대상 메뉴를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브랜드별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지급된다. 배민이 마감할인 서비스는 지난 6월 11일 도입 후 참여 매장의 저녁 시간대(오후 8시~11시) 주문 실적을 비교한 결과, 주문 건수가 도입 이전 2개월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이 재고를 보유할 때만 구매가 가능함에도 고객 10명 중 1명 이상이 마감할인 상품을 재주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쿠팡이츠, 한국도로교통공단 손잡고 배달파트너 교통사고 사전 예방 나선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강원 원주시 소재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종사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양 측은 △배달파트너 교통안전교육과 분석 △교통안전 콘텐츠 개발 △배달파트너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배달파트너 안전 관련 전반 협력 등을 추진한다. 양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서울시, 인천시, 청주시, 경기 이천시, 경남 창원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15차례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하며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올 4월부터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CES 교통안전교육의 날'로 지정햐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수가 전국 지역에서 배달파트너 대상의 교통안전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랜드 로이드, '대구 동성로점 연계' 웨딩밴드 라인업 선봬 이랜드 로이드는 오는 5~6일 이틀 간 대구웨딩박람회에서 웨딩 전문 기업 고구마웨딩과 함께 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로이드는 이랜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에서 운영 중인 주얼리 브랜드다. 로이드는 웨딩 밴드 특화 매장 대구 동성로점과 연계해 고객들이 웨딩밴드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웨딩밴드 라인업은 '에센셜-S(ESSENTIAL-S)'와 '에센셜-B(ESSENTIAL-B)', '에센셜-C(ESSENTIAL-C', '하트 투 하트', '블루밍 레이어', '가드링', '하객·혼주 웨딩 주얼리', '프로포즈 링' 등이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웨딩박람회에서 예비부부들에게 로이드의 다채로운 웨딩밴드 라인업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예비부부들의 소중한 순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군위 사과 15종·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하이볼 세트…정관장·올가홀푸드·한무컨벤션

◇ 롯데웰푸드, 부여 알밤·고창 고구마 잇는 3탄…건과·빙과·베이커리 15종 롯데웰푸드가 행정안전부, 대구 군위군과 손잡고 '군위 사과'를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는 '맛있는 대한민국 상생로드'의 세 번째 시리즈다.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롯데웰푸드와 행안부, 군위군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김재훈 롯데웰푸드 빙과마케팅부문장과 진명기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김진열 군위군수 등이 참석했다. 군위 사과는 팔공산 자락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런 군위 사과의 장점을 자사 대표 브랜드에 접목해 건과 11종과 빙과 2종, 베이커리 2종 등 총 15종의 '군위 사과'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번 시리즈는 앞서 선보인 부여 알밤, 고창 고구마에 이은 상생로드 3탄이다. 롯데웰푸드는 KTX 서울역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군위 사과 시리즈를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 계량·젓기 겸한 '지거&머들러' 개발…350㎖ 하이볼잔 리뉴얼 하이트진로가 '일품진로 하이볼 선물세트'를 한정 출시한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믹솔로지 트렌드를 겨냥해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를 가볍게 즐기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로 쉽게 하이볼을 만들 수 있도록 '일품진로 지거&머들러'를 개발하고 '일품진로 하이볼잔'을 리뉴얼했다. '지거&머들러'는 하이볼 스틱 형태의 굿즈로 계량과 젓는 기능을 한 번에 갖췄고, '하이볼잔'은 350㎖ 용량에 일품진로 병의 플루티드(세로 줄무늬) 디자인과 사각형 윤곽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선물세트는 2본입과 3본입 두 종류로 나온다. 2본입은 '일품진로 25' 2병과 '일품진로 리뉴얼 하이볼잔' 1개로, 3본입은 '일품진로 25' 3병에 '일품진로 지거&머들러' 1개와 '리뉴얼 하이볼잔' 1개를 더해 구성했다. 2본입 세트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3본입 세트는 전국 창고형 할인점에서 9월 둘째 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홈술과 믹솔로지 트렌드가 확대되며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도 하이볼의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정관장, 상위 0.5% 천삼에 금박…일본 '토우메이'와 아트 케이스 협업 정관장이 최상위 고객을 위한 한정판 건강기능식품 '황진단 천 노블라인 The Objet(디오브제)'를 출시했다. 천삼 원료에 금박을 적용한 환과 아트 오브제 형태의 패키지를 결합한 제품으로, 총 50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75만원이다. 이 제품은 특별한 선물과 소장 가치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주원료로 정관장 선별 기준 상위 0.5% 수준의 홍삼인 '천삼'의 분말을 썼고, 녹용 분골 추출물과 당귀, 산수유, 숙지황, 상황버섯, 로열젤리 등을 부원료로 배합했다. 환 하나하나에는 금박을 입혔다. 정관장은 금박 적용을 위해 별도의 작업 환경과 전용 용기를 마련하고 수작업 공정을 거치는 등 완성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패키지는 일본 아크릴 아트 브랜드 '토우메이'와 협업해 아크릴 아트 케이스로 완성했다. 건강기능식품에 소장 가치를 더해 기존 제품과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 올가홀푸드, 유기농·동물복지·홈미식 아울러…마이스터 생산자 세트 강화 올가홀푸드가 프리미엄 가치에 최근 소비 트렌드를 더한 '2026년 추석 명절 기획전'을 연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총 169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최근 명절 선물 시장은 과일과 정육 등 대표 품목을 넘어 받는 사람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카테고리로 넓어지고 있다. 올가홀푸드는 친환경·유기농 가치에 더해 집에서도 수준 높은 식사를 즐기는 '홈미식' 트렌드와 합리적 가격 수요를 함께 반영했다. 대표 제품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한 마이스터 생산자의 상품이다. 40년 넘게 과일을 길러온 생산자의 '마이스터 유기농 사과·배 선물세트'와 동물복지 환경에서 기른 '유기농 동물복지 마이스터 1++ 한우 세트',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무항생제로 기른 '마이스터 무항생제 새우 세트' 등을 마련했다. 이 밖에 국산 유기농 고대곡물과 볶음 콩을 담은 세트, 동물복지 순햄 세트, 홈미식 수요를 겨냥한 유기농 올리브오일·발사믹 세트와 액상조미료 세트 등을 다채롭게 갖췄다. ◇ 한무컨벤션, 코엑스·인천·마곡서 동시…2만~60만원대 주류 70종 한무컨벤션이 운영하는 3개 호텔이 추석을 앞두고 '추석 와인 마켓'을 동시에 연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서울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머큐어 서울 마곡에서 오는 9월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와인 마켓은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은 물론 다양한 프리미엄 주류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려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각 호텔은 와인과 위스키, 샴페인 등 약 70종의 주류를 2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특히 추석 시즌에 맞춰 각 나라의 개성과 무드를 담아 큐레이션한 '국가별 와인 추석 선물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뉴질랜드와 미국, 프랑스 등 나라별 특색을 살린 구성으로 선물 수요를 겨냥했다. 한무컨벤션은 호텔을 명절 선물을 고르는 공간으로 활용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프리미엄 주류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네팔 수력발전소 터널서 9일 만에 2명 구조…“추가 생존자 목소리 확인”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에 매몰된 수력발전소 터널 안에서 현지 직원 2명이 구조됐다. 여기에 수색 현장에서 터널 내부 고립자들의 목소리가 확인되는 등 추가 생존자가 갇혀 있을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규모 구조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네팔 정부에 따르면, 네팔군 등 합동 구조대는 이날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의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 수색 작업 중 네팔인 직원 2명을 구조했다. 구조된 이들은 해당 발전소 소속 기계반장과 기계 감독관으로 확인됐다. 네팔 에너지부와 내무부 역시 성명을 통해 구조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현지 방송에는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된 생존자가 구조대원의 어깨에 업혀 터널 밖으로 빠져나오는 모습이 보도됐으며, 현재 의료진이 이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는 추가 생존자 구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수색 작업에 참여한 람 네우파네 네팔 의원은 현지 매체 카트만두포스트에 “수색 도중 터널 안에서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며 “구조팀이 '당황하지 마세요, 구조하러 왔습니다'라고 외치자 터널 안에서 '알겠습니다'라는 응답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당국은 트리슐리 3A를 포함한 인근 발전소 2곳의 터널 내부에 약 90명의 직원이 여전히 생존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구조 소식으로 인근 상류 지역에서 실종된 한국인 근로자 수색에도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생존자가 발견된 트리슐리 3A 발전소는 한국인 직원 9명이 실종된 '어퍼트리슐리(UT)-1' 발전소에서 하류로 불과 약 6㎞ 떨어진 곳이다. 한국인 실종 열흘째를 맞은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역시 이날 네팔군 헬기와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실종자들의 유력 대피 경로인 옐로브리지 하단과 메인캠프 동쪽 산악지역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새울 3호기 정지 원인은 ‘운전원 오조작’…원안위, 시운전 재개 승인

지난달 울산 울주군 새울 원자력발전소 3호기가 시운전 도중 멈췄던 원인이 운전원의 조작 오류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지난달 11일 시운전 시험 중 멈춰 선 새울 3호기의 조사를 완료하고, 4일 시운전 재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울 3호기는 원자로 출력 80% 상태에서 송전을 차단하는 시운전 시험을 마친 뒤, 출력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멈춰 섰다. 운전원이 증기 공급량을 조절하는 터빈 제어밸브의 설정을 열림이 아닌 닫힘 방향으로 잘못 입력해 증기 유입이 막히면서 자동 정지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사건 직후 비상 디젤발전기가 비상 안전 설비에 전력을 공급하는 안전 모선에 정상 투입되고 필수 냉동기 1대가 수동 기동되는 등 비상 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시험·운전 절차서를 보완하고 운전원 특별 교육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했다. 원안위는 한수원의 재발 방지 대책이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으며, “새울 3호기의 재가동 승인 이후에도 남아 있는 시운전 시험 과정과 재발 방지 대책의 이행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진 기자 vrai.jin@ekn.kr

[금융권 풍향계] “4년 더 맡는다”…기업은행, 수원시금고 수성 外

◇ 기업은행, 수원특례시와 금고 업무 약정 체결 IBK기업은행은 수원특례시와 '수원시 금고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고 차기 시금고로 재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연간 약 3조9000억원 규모의 수원시금고를 운영하게 된다. 수원특례시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을 단수금고로 운영·관리하며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의 지급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수원특례시는 기업은행과 60년 넘게 함께해 온 동반자"라며 “축적된 금고 운영 경험과 국책은행의 정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수원시의 대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17일 개막…리디아 고·이민지 등 총출동 하나금융그룹이 국내외 정상급 여자 골프 선수들이 출전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하며 골프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과 ESG 활동을 이어간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안산 더헤븐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이민지(호주)를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일본 여자 골프의 강자로 자리 잡은 이와이 아키·이와이 치지 자매도 함께 출전한다. 전 세계랭킹 1위이자 메이저 5승을 기록한 청야니(대만)도 오랜만에 한국 무대에 나선다. 국내 선수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대회 통산 2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이다연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올해 LPGA 투어로 무대를 옮긴 황유민도 우승 경쟁에 합류한다.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서교림과 김민솔의 맞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해 E1 채리티 오픈에서 KLPGA 정규투어 최초 태국인 우승자로 기록된 짜라위 분짠을 비롯해 이효송, 국가대표 오수민, 권은 등이 출전한다. 대회 기간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나금융그룹 캐릭터 '별돌이'와 '별송이'를 활용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추석을 맞은 송편 만들기, 어린이 대상 스내그 골프 체험, 선수 팬 사인회 등이 마련된다.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도 이어간다. 참가 선수들이 총상금의 1%인 1500만원을 기부하고 하나금융그룹이 같은 금액을 추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3000만원을 조성한다. 또 1번과 11번 홀을 '에브리 버디' 홀로 운영해 버디와 이글이 나올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 최대 2000만원을 마련한다. 18번 홀 세컨드샷 지점에는 '하나 별송이 존'을 설치해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111만원씩, 최대 2억원을 적립한다. 이를 통해 최대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안산지역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 10일 개막 KB금융그룹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15억원, 우승상금은 2억7000만원이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 120명이 출전한다. 블랙스톤 골프클럽의 험준한 언덕형 지형을 활용해 코스 난이도를 정교하게 조정했으며, 3~4라운드에는 코스 길이를 전략적으로 운영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을 유도한다. 대회장에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도 마련된다. 갤러리플라자에는 'KB와 함께 만드는 황금빛 여정'을 주제로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시니어 토탈 케어 솔루션 부스가 운영된다. 미래 골프 꿈나무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식 연습일에는 KB금융 소속 프로 선수인 전인지, 방신실, 안송이, 박예지 등이 지역 유소년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빛이음 클래스'를 진행한다. 경기 결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는 채리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5번 홀 'KB스타뱅킹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200만원씩 적립해 최대 1억원의 자립준비청년 지원금을 조성한다. 17번 홀 'KB골든라이프 존'에서는 공이 안착할 때마다 이천 쌀 20kg을 적립해 총 3000kg의 쌀을 다문화 가정에 전달한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심리 테스트에 현장 상담까지…강원랜드, 체험형 과몰입 예방 캠페인

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건전 게임문화 확산과 과몰입 예방을 위한 팝업 체험 부스를 열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음 한잔 다방'과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 부스를 운영하며, 이용객이 스스로 중독 수준을 점검하도록 유도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가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건전 게임문화 확산과 과몰입 예방을 위한 팝업 체험 부스를 열고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마음 한잔 다방'과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 두 종류의 팝업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은 4일부터 6일까지 '마음 한잔 다방'을, 24일부터 26일까지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를 연다. 캠페인은 여가와 휴식으로서의 건전한 게임 이용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짰다. 하이원 그랜드호텔 마음채움센터 앞에서 진행되는 '마음 한잔 다방'은 카지노 이용객이 편하게 들러 본인 마음의 신호를 확인하는 건전 게임 라운지 콘셉트다. 레트로 감성으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이용객은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KLACC)가 자체 개발한 과몰입 유형 심리 테스트와 과몰입 위험도 검사(CPGI)로 스스로 중독 수준을 점검한다.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상담전문위원이 현장에서 상담하고 맞춤형 예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이원 마운틴콘도 잔디광장에서 리조트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는 '건전한 나라의 단박이'는 일상 속 건전 신호를 찾아 KLACC 마스코트 '단박이'를 구하는 미션형 부스다. 참여자는 게임과 함께 중독 위험신호 진단과 도박문제 징후 맞추기 등을 통해 과몰입 상태를 점검한다. 키캡 키링 만들기와 공 던지기 게임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김경훈 KLACC 센터장은 “고객과 국민들이 즐거운 활동을 통해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오는 11월까지 팝업 체험 부스 캠페인을 지속하고, 온라인 홍보도 이어나가며 과몰입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경산시-대구북구-계명대동산병원-청도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주시는 지난 3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제37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주시연합회(회장 류성창)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화합 한마당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키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공헌한 모범 후계농업경영인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어 회원들의 자긍심을 한층 높였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최근 심화되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구 감소, 고질적인 일손 부족 등 엄중한 대내외 농업 환경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해 경주 농업의 체질을 개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결속을 다졌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굳건히 지역 농업의 최전선을 지켜주고 계신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소득 향상과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더욱 두텁게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올해 농식품 수출 2,000만 달러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국내 농산물 가격 하락과 해외 저가 공세 등 녹록지 않은 수출 여건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각오다. 영천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신선 농산물 생산자 단체, 가공 농식품 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본부, 경북통상(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인사이동으로 새로 부임한 유관기관 및 현장 관계자들 간의 유대를 다지는 한편, 급변하는 글로벌 수출 동향을 진단하고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지난해 1,78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2,000만 달러를 목표치로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 신규 바이어 발굴, 해외 판촉 및 마케팅 공세 강화라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최근 국내 샤인머스켓 생산량 급증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중국산 저가 농산물의 동남아 시장 공세 등으로 수출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 이에 시는 기존 주력 시장의 경쟁력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유통망을 뚫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출 품목을 적극적으로 다양화하고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려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정유찬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실효성 있는 수출 지원책을 펼칠 것"이라며 “영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영토를 더욱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외식업계와 손잡고 일상 밀착형 금연 홍보에 나섰다. 경산시는 최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와 공동으로 관내 일반음식점들을 방문해 생활 속 금연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을 거점 삼아 식사 후 무심코 이어지는 흡연 습관을 차단하고 보건소 금연 클리닉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시와 외식업지부 관계자들은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금연 클리닉 안내용 L형 아크릴스탠드 △'금연,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문구가 새겨진 홍보용 물티슈 △금연 클리닉 안내 스티커 등을 전달하고 업소 내 가시독에 비치·부착했다. 특히 식사 전후로 빈번하게 쓰이는 물티슈에 금연 상담 및 지원 서비스 정보를 담아, 이용객들이 자연스럽게 금연 정보를 접하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 1989년 발족해 지역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해 온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산시지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익 캠페인에도 뜻을 모았다. 경산시는 이번 음식점 홍보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생활 공간을 다각도로 활용해 금연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식사 후 무심코 피우는 담배 한 개비를 줄이는 것에서부터 건강한 금연 실천이 시작된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금연의 필요성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홍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태전2동이 디지털 기기에 낯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인공지능(AI) 활용법을 전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태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센터 2층에서 관내 고령층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AI 디지털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겪는 소외와 격차를 줄이고 실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메모 앱, 사진 및 갤러리 앱 등 일상에 꼭 필요한 기본 기능 활용법부터 차세대 기술인 생성형 AI 서비스 '제미나이(Gemini)'를 연계한 이미지 파일 처리 과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마트폰을 직접 만져보며 난해하게 느껴졌던 AI 기술을 흥미롭고 친숙하게 접했다. 강의를 맡은 김화연 강사는 “어르신들께서 예상보다 훨씬 적극적으로 따라와 주시고 호응도 뜨거워 가르치는 내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 황 모 씨는 “평소 배워보고 싶어도 막막하기만 했던 스마트폰과 AI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커다란 도움이 됐다"며 “이런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은진 태전2동장은 “이번 교육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해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가 가슴뼈를 열지 않고 세 개의 관상동맥을 동시에 우회하는 고난도 수술에 성공했다. 다중혈관 최소침습 수술로는 국내에서 세 번째이자, 영·호남권에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김윤석·송경섭·윤성실·장우성 교수)는 최근 왼쪽 갈비뼈 사이를 6~8cm만 절개해 뼈를 자르지 않고 관상동맥 세 곳을 동시에 연결하는 '다중혈관 최소침습 관상동맥 우회술(MICS CAB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관상동맥 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 혈관을 대체할 새로운 우회로를 만들어주는 협심증 및 심근경색의 대표적 치료법이다. 전통적인 방식은 가슴뼈 중앙을 20~25cm가량 세로로 절개하는 정중 흉골절개법으로, 뼈가 아물기까지 통증이 심하고 2~3개월의 긴 회복 기간이 소요됐다. 이와 달리 최소침습 수회술은 뼈 손상이 없어 통증과 흉터가 적고 일상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좁은 시야 속에서 박동하는 심장의 미세 혈관을 정확히 꿰매야 하는 최고 난도의 기술이 요구되어, 단일혈관 우회 수술(MIDCAB)조차 국내 일부 극소수 병원에서만 시행해 왔다. 동산병원 의료진은 이번에 하나의 작은 절개창만으로 관상동맥 세 곳을 모두 연결하는 다중혈관 우회술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그간 혈관 여러 곳이 막혀 울며 겨자 먹기로 대형 개흉 수술을 받아야 했던 중증 환자들도 최소침습 수혜를 입을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병원은 현재 적응증에 부합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 수술을 본격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장우성 심장혈관흉부외과장은 “가슴뼈를 자르지 않기 때문에 환자가 수술 다음 날부터 거동을 훨씬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고 퇴원 및 일상 복귀 시점도 크게 앞당겨진다"며 “다발성 혈관 협착 환자에게도 최소침습 수술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음을 입증한 만큼, 향후 수술 대상을 단계적으로 넓혀 환자들의 회복과 치료 성적을 한 차원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 매전면의 주요 도로변이 노란 해바라기 군락으로 물들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6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해바라기 꽃밭이 활짝 피어나, 청명한 여름 하늘 아래 장관을 이루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면소재지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변의 방치되기 쉬운 유휴 공간(1,020㎡)을 활용해 황금빛 해바라기를 채우고, 내방객과 주민들에게 특색 있는 계절감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면은 지난 6월 파종을 마친 뒤 무더운 여름철 내내 잡초 제거와 관수 작업 등 정성 어린 관리를 이어온 끝에 마침내 화사한 결실을 보게 됐다. 도로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노란 해바라기 물결은 지나가는 이들에게 청량한 볼거리와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면소재지 진입로를 가득 채운 해바라기 물결이 지역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반가운 인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탁 트인 노란 풍경 속에서 잠시나마 가벼운 휴식을 취하며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군은 이번 매전면 해바라기 꽃밭 조성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거점마다 다채로운 경관 개선 사업을 이어가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매력적인 관광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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