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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빅데이터·AI 기반 선제 지원 강화…연수구·남동구도 복지 우수기관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의 '2025~2026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에서 올해 처음 시·도 부문이 신설됐으며, 인천시가 첫 수상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 22개 기초자치단체가 함께 선정된 가운데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도 장관 표창을 받아 인천시의 복지안전망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겨울철 한파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운영했다. 특히 '행복이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위기 징후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약 2만5천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와 초기 상담을 실시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정부 지원 기준보다 완화한 인천형 특화 복지사업도 성과를 냈다. 디딤돌 안정소득과 SOS 긴급복지 등을 통해 지난해 겨울철에만 위기가구 2천600여 명을 추가 지원했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만5천여 명 규모의 민간 복지안전망과 협력해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했다. 겨울철 노숙인과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과 물품 지원도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한 '온(溫)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으로 제도권 밖 위기가구 190여 세대를 지원했고,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식생활 취약계층 800여 명에게 식료품 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희망2026나눔캠페인'에서는 목표액 108억8천만 원을 102% 초과 달성하며 시민들의 나눔 참여도 이끌어냈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연수구는 카카오톡 채널 '연수야 도와줘 톡톡', '연수희망지기 행동상점', 인천 최초의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남동구는 메리츠화재와 연계한 '걱정해결사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따뜻한 겨울나기', 학교 예비식을 활용한 '희망찬(饌) 나눔사업' 등 민·관 협력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박성순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인천시와 군·구, 지역사회와 민간기관이 함께 구축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긴급 지원체계와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0개 기업 참가·17개국 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와 시민 체험행사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뷰티&헬스케어쇼'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6 뷰티&헬스케어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K-뷰티와 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지역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국내외 190개 기업이 참가해 화장품과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역 뷰티 기업 단체관'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기업의 제품 경쟁력과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출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KOTRA와 공동으로 17개국 37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운영하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국내 유통 바이어 구매상담회도 처음 진행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교육과 수출 상담 등을 통해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맞춤형 화장품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뷰티·헤어 스타일 추천을 비롯해 아로마 체험과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산업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인천의 전략산업인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함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학·기업·지자체·군 참여한 A2CL 협의체 발족…교육부터 산업현장까지 인재 육성체계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제주도가 항공우주·인공지능(AI) 분야 초광역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본격화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5일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제2회 인천–제주 A2CL Summit'을 개최하고 'A2CL 대학·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A2CL(Aerospace & AI Career Ladder)은 항공우주와 인공지능 분야 인재를 단계적으로 육성해 산업현장까지 연결하는 경력개발 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발전 정책과 교육부의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에 맞춰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인천시와 제주도가 발표한 'A2CL 공동 선언'을 실행 단계로 구체화한 후속 조치다. 협의체에는 인천시와 제주도를 비롯해 인하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제주산학융합원,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항공우주·AI 관련 기업, 공군, 정석항공고, 제주한림항공우주고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항공우주산업과 AI 기술을 접목해 고교부터 대학, 대학원, 산업현장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제주의 우주산업 기반과 인천의 항공산업 역량을 연계해 인재 양성과 기술개발, 산업현장 적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A2CL 홍보영상 상영과 인천시장, 제주도지사의 영상 인사말에 이어 'A2CL 대학·기업협의체 출범 선언문' 공동 서명이 진행됐으며, 항공우주·첨단산업 분야 초광역 협력의 실행 기반을 공식화했다. 인천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육과 연구개발,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생태계를 고도화해 국가 항공우주 전략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의 항공산업 역량과 제주의 우주산업 비전이 결합해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 청년들이 초광역 협력체계를 통해 세계적인 항공우주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비 예산 편성 방식 질타…유아 AI교육 적절성·읽걷쓰 브랜드화 우려도 제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의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예산 편성의 적정성과 교육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15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제2차 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의 2026년도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산 편성과 주요 사업 전반을 집중 질의했다. 이날 질의에서는 AI융합교육원의 인천학생과학관 특별프로그램 사업비 가운데 '협의회비' 항목이 도마에 올랐다. 신진영 위원(민·부평구4)은 협의회비의 사용 목적을 질의했고, AI융합교육원장은 협의 과정에서 간식이나 음료 등을 제공하는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항목이 두루뭉술한 형태로 편성된 사례가 있다는 답변이 나오자 정종혁 위원장은 “예산에 두루뭉술한 표현이 있을 수 없다"며 예산 편성의 명확성을 강조하고 모호한 예산 항목에 대해서는 엄격히 심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의 '유아 읽걷쓰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장수진 위원(민·제물포구2)은 읽걷쓰가 학령기 이후를 전제로 한 개념인 만큼 유아 대상 사업으로 확대하는 것이 적절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AI 교육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 활용이 늘어날 경우 유아의 미디어 노출이 과도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 이 밖에도 교육위원들은 수험생 콘서트 운영 내실화, AI융합교육센터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연속성 확보, 권역별 센터 구축 추진 현황, 인천학생과학관 시설 노후화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읽걷쓰 관련 예산이 학생들을 위한 것인지, 브랜드 확장을 위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교육청의 주요 사업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교육위원회와의 충분한 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회서비스원·문화재단·관광공사 방문…현안 점검하고 시민 체감 정책 강화 주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10대 의회 전반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소관기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복지·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을 점검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재현)는 15일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를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의 추진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먼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찾아 인천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과 공공돌봄 플랫폼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이어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인천아트플랫폼의 시민친화 공간 운영 실태와 사무공간 분산에 따른 업무 및 시민 이용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인천 관광 중장기 전략과 지역별 관광거점 육성, 청라하늘대교 관광자원화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특히 관광자원이 지역 상권과 연계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발굴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문했다. 최재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소관기관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16일 인천시의료원과 인천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공공의료와 여성·가족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청라7호선 연장·강소연구개발특구·수도권매립지 방문…공정 관리와 환경안전 대책 집중 확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가 교통·환경 분야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15일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현장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수도권매립지를 차례로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먼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현장을 방문해 최근 제기된 공사 지연과 관련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정률과 향후 공사 일정,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위원들은 시민 관심이 큰 사업인 만큼 공정 지연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관리에 힘쓰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는 연구개발 기반 구축과 기술사업화 지원 현황, 산·학·연 협력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연구개발 성과가 창업과 기업 성장,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검단2일반산업단지 생산거점지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혁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찾아 매립시설 운영과 폐기물 관리 현황,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침출수 처리와 환경오염 예방대책, 매립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주민의 환경권 보호와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철저한 환경관리를 주문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환경과 교통 분야 주요 사업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성과 공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점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환경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교통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확인한 개선 과제를 정책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제도 개선 요구…전국 시도교육감 공동 기자회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 교육감이 15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대응을 위한 관련 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 S초 교사 순직 3주기를 앞두고 전국 시도교육감과 교원 3단체인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전국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이 아동학대 신고와 수사로 이어지는 현실을 지적하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동복지법상 정서적 학대 구성요건의 명확화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면책권 보장, 무고성·보복성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아동학대처벌법 제24조 개정을 통한 수사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 교육활동 관련 사건의 공소시효 제도 개선 등을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정당한 생활교육조차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로 교사들이 위축된다면 결국 피해는 학생들에게 돌아간다"며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학생들도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제도 개선은 물론 교사가 교육 현장에서 홀로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든든한 지원체계가 돼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교육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반영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교육감 직속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설치·운영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서 여름 컨퍼런스 개최…학교자치 기반 미래교육 모델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하는 '2026 네 번째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열고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 방향과 K-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주제로 열렸으며, 행복배움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로 이어진 인천교육 1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학교자치를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는 'AI 대전환의 시대, 결대로자람학교가 나아갈 길'을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과 경희대학교 성열관 교수, 교사, 지역사회 대표가 참여한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학교의 역할과 K-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비전 선언식에서는 결대로자람학교를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는 K-교육의 배움터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공유했다. 학생은 주체적인 학습자로, 교사는 교육 전문가로, 학부모와 지역 주민, 교육감은 신뢰와 협력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해 세계적 수준의 K-교육 모델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전환기에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학교자치의 주체로 참여해 공존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인천교육을 바탕으로 K-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월드비전과 협약…초등학교 10개교 182명 대상 시범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아침 결식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손잡고 학교 조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14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우리아이 든든아침 조식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조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026년 인천과 강원에서 처음 시범 운영된다.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10개교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학생 182명을 대상으로 주 5일, 총 70일 동안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학교별 지원 규모는 최대 990만 원이다.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사업 재원을 지원하고, 월드비전은 사업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인천시교육청은 참여 학교 모집과 추천, 홍보 및 행정 지원을 담당하며, 학교는 조식 공간을 마련하고 학교 인근 지역 업체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신규 사업과 함께 2022년부터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협력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머꼬' 조식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세 기관의 협력과 학교 현장의 관심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아침 한 끼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학생들의 하루를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평택캠퍼스 용적률 완화 신속 검토·용인 국가산단 전력 인프라 확충 병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화성 연구라인 증설 등 반도체 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인허가 절차를 앞당기고,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5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P5 FAB2) 건설을 위한 고덕산업단지 용적률 완화 특례 협의 요청과 화성 일반산업단지 연구라인(Fab) 확장 계획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기업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신속한 지원을 주문했다. 추 지사는 회의에서 기업이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하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즉시 반영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평택캠퍼스 용적률 상향 협의 요청은 담당 부서가 신속히 검토하고, 화성 연구라인 확장 계획은 용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정부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맞춰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첫 팹 가동 시기가 당초 2031년에서 2029년 하반기로 앞당겨진 만큼 부지 조성과 용수 공급을 위한 농지·산지전용 협의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전력 공급 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삼성전자 생산시설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GW 공급을 목표로 초대형 계획입지 추진단을 운영하고, 장주기 에너지저장장치(ESS) 6GW급 허브 조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현장 소통도 확대한다. 추 지사는 ASML,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도쿄 일렉트론, KLA 등 글로벌 기업과 안성 동신 소부장 특화단지 입주 예정 기업들을 찾아 공급망 강화와 투자 애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사 취임 후 1호 결재사항인 '반도체 초격차 전략위원회' 출범도 준비하고 있다. 위원회는 추 지사와 민간 전문가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산·학·연·관 전문가 30명 내외로 구성되며, 조례 개정 전에는 '반도체 초격차 전략추진TF'를 우선 운영해 시급한 현안부터 처리할 계획이다. 공식 출범은 오는 9월 말로 예정됐다. 경기도는 앞으로 삼성전자 등 앵커기업 투자 지원, 전력·용수 기반시설 확충, 소부장 생태계 강화, 거버넌스 정비 등 4대 과제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추미애 지사 “선택하지 않은 어려움 함께 풀어야"… 최만식 도의원 “장애아동·가족 든든한 버팀목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장애아동과 발달지연 영유아를 위한 전문 통합지원기관인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의 문을 열고 조기 발견부터 상담·교육·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15일 수원시 영통구 예스프라자에 마련된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이고운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이경혜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최웅선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최만식 경기도의원, 장애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추미애 지사는 축사에서 공정과 혁신은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가치 위에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선택하지 않은 어려움을 개인의 운명으로 돌릴 것이 아니라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며 “장애와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는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에 따라 설치된 광역 거점기관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위탁 운영한다.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해 운영하며, 올해 국비와 도비를 각각 5억 3,800만 원씩 투입해 총 10억 7,600만 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센터는 18세 미만 장애아동과 장애 위험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보건·의료·보육·교육·복지 분야의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등록 장애아동 56명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6세 미만 장애아동 76명에게 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연계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용면적 273.849㎡ 규모에 관찰상담실, 상담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센터장과 팀장,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언어치료사, 특수교사 등 분야별 전문인력 10명이 상담과 평가, 조기개입,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만식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장애아동 지원체계 구축의 의미를 강조했다. 전국 최초 '장애아동 복지지원 조례' 제정에 기여한 최 의원은 “그동안 장애아동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받기 어려운 경우가 적지 않았다"며 “센터를 중심으로 조기 발견부터 치료, 교육, 상담, 가족 지원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기관이 바로 경기도장애아동지원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아동과 가족이 혼자 어려움을 감당하지 않도록 경기도의회도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류주·버섯 대체면·고형 땅콩버터 공개…시식평가 통해 기술 고도화·사업화 협력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가공기술과 시제품을 '제4회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가해 쌀과 콩, 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과 연구 성과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NH농협,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95개 농식품 스타트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농식품테크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를 원료로 개발한 칵테일용 증류주를 비롯해 버섯을 활용한 대체면, 고형 형태의 땅콩버터 등 다양한 가공식품 시제품을 공개한다. 이들 제품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소비시장 창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제품 시식평가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의 맛과 향, 식감, 선호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고 연구개발 방향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농식품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이전과 사업화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과 연계해 기술 활용도를 높이고 농산물 가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용선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식품개발팀장은 “이번 박람회는 연구개발 성과를 소비자와 산업계에 직접 소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기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가공기술 개발과 기술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저우 성쟈마트서 3일간 팝업 행사…현지 소비자 반응 바탕으로 중국 시장 공략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중국 광저우에서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열고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 있는 성쟈마트에서 '경기도 우수상품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성쟈마트는 광저우 지역을 기반으로 60개 이상의 매장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대형 유통기업으로,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유통망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중소기업이 생산한 반려동물 영양제와 홍삼 스낵,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과 제품에 대한 반응을 분석해 향후 중국 시장 진출 전략과 신규 판로 개척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이번 팝업행사는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라며 “현지 시장의 반응을 면밀히 살펴 지속적인 판매 확대와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길림성 룽마트 7개 지점에서 '경기도 우수상품전'을 열어 도내 중소기업 15개사의 제품 90여 종을 판매했으며, 약 2억 원의 거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인천시의회 찾아 제도 개선 논의…자치입법권·조직권 강화 등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남종섭(더민주·용인3)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연대에 나서며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행보를 시작했다. 경기도의회는 남 의장이 15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해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국 광역의회 간 공감대를 확대하고,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공동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간담회에서는 자치입법권 확대를 비롯해 의회사무기구 조직권 확보, 광역의회 입법지원기관 설립, 자체 감사권 부여,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 등 지방의회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이 공유됐다. 양 의장은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생을 책임지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이라며 “지방의회법 제정은 주민에게 더 큰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회법은 특정 지역이나 개별 의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과제"라며 “전국 시·도의회가 뜻을 모아 한목소리를 낼 때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적 변화도 앞당길 수 있다. 경기도의회도 연대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 의장은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를 방문해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과도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앞으로 전국 광역의회를 순차적으로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평등가족부 대상기관 선정… 예방체계 점검과 조직문화 개선과제 발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성희롱 예방체계를 점검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진단에 착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만들기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성평등가족부가 추진하는 '2026년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진단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단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대상기관의 조직문화와 성희롱 예방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개선 지원과 이행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진단을 통해 성희롱 방지 대응체계와 예방활동 운영 수준, 구성원의 인식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조직문화 실태조사와 관련 규정·지침 분석,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 방안도 마련한다. 그동안 경기도의회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진단을 계기로 기존 정책과 제도의 실효성을 다시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진단 결과에 따라 제시되는 개선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용인3)은 “성평등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은 건강한 조직 운영의 기본이자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조직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은 적극 개선해 직원 모두가 존중받고 안심하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조직문화 실태조사와 자료 분석, 전문가 진단과 자문을 거쳐 개선 과제를 마련하고 후속 조치계획을 수립해 성평등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권 침해·악성 민원·아동학대 피신고 대응 전담…사안 발생부터 종결까지 1대1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침해와 악성 민원, 아동학대 피신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지원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하며 교육활동 보호 체계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15일부터 28일까지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권 보호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민을 비롯해 도내 교원,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관련 분야 전문가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 사안과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료 시점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는다. 현장 방문을 통한 초기 대응을 비롯해 사안 조사와 심리·행정·법률 지원을 연계하는 등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15일부터 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7월 31일 최종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교권보호전담관은 경기도교육청 인력풀에 등재되며, 향후 교권 보호 관련 사업 참여 시 우대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담관을 확보해 교권 보호 지원체계를 한층 촘촘하게 구축하고,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교권보호119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동두천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영혜)는 민선9기 업무보고를 앞두고 14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공공시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시민 이용 현황과 개선사항을 점검해 향후 업무보고와 예산 심의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반다비체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행정복지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이용 편의와 시설 관리 실태,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고 해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미디어 교육-창작-체험-전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의 미디어 접근성 확대와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이란 정책 목표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선 공공시설로서 운영 성과와 시민 이용 현황을 확인하고, 운영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 향후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들은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체육시설 안전 관리체계와 시설 유지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장애인 친화적 시설 환경 조성과 이용 편의 증진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영혜 행정복지위원장은 “현장은 시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정책 출발점"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의정활동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사업과 시설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4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날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 심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김승호 의원은 '소요산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제언', 한완수 의원은 '무너진 정치적 정당성, 이제는 원칙과 상식의 동두천시의회로 돌아갈 때입니다', 정진호 의원은 '휠체어 타고 보니 보이는 문턱, 배리어프리 동두천을 향하여', 이은경 의원은 '동두천 원도심 회복을 위한 5대 정책 제언'을 주제로 각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제1차 본회의는 △동두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26년 동두천시 주요 업무보고의 건 등 회기 운영을 위한 4개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과 지속 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어울림센터 시민수영장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동두천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했다. 임현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10대 동두천의회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이번 임시회는 말과 형식보다는 실천과 성과로 시민께 평가받는 시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행동으로 증명하는 시간"이라며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사업이 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일인지, 삶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오는 24일 열릴 제7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은경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47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벼랑 끝에 선 동두천 원도심 활성화와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실무 중심5대 정책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은경 의원은 “원도심 골목 구석구석에서 '제발 먹고살게만 해달라'며 눈물 흘리시던 상인들의 절박했던 모습이 선하다"며 상가 세 곳 중 한 곳이 문을 닫는 보산동-중앙동-생연동의 차가운 현실을 지적했다. 이은경 의원은 최근 동두천시가 확보한 노후주거지 정비사업(국비 150억원), 평화로 가로환경 정비(국비 210억원), 생연1동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국비 47억원) 공모 등을 통해 확보한 재원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이제는 이 재원의 흐름을 실제 상인들의 지갑이 채워지는 실질적인 상권 회복으로 연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도심 회복을 위한 5대 정책과제로 △골목경제 회복 컨트롤타워 구축 △지속 가능한 중장기 청사진 수립 △원도심 재생축 연결 △보산동 관광특구 정체성 재정립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연계를 제안했다. 이은경 의원은 “오늘 제안한 과제들은 거창한 예산이 새로 들지도 않고 현장 중심 마인드와 민-관 협치라는 한 스푼을 더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라며 “지금이 바로 원도심 운명을 바꿀 골든타임인 만큼 골목골목에 다시 사람이 모이고 밝은 불빛이 켜지는 그날까지 발로 뛰는 '119 민원 해결사'가 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끝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태흥 의왕시의회 의원이 관내 건설경기 침체를 타개하고 지역건설산업체의 실질적인 수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열린 제321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태흥 의원은 조례 개정 배경에 대해 “건설경기 침체로 관내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왕시 관내 자재-장비-인력 활용을 극대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올해 6월 기준 의왕시에는 지반조성, 조경, 철근콘크리트 등 전문건설업체 173곳과 종합건설업체 32곳, 건설기계대여업체 5곳이 등록돼 있다. 김태흥 의원은 “기존 조례에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게 돼 있지만 의왕시에서 공공발주한 건설사업 중 관내 생산 자재와 장비 사용률, 지역건설근로자 고용률, 건설기계 사용률 등은 별도 관리되고 있지 않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지역 기반 건설사업자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사업 참여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공동수급체 정의 신설을 통한 법적 명확성 확보 △공동도급 시 지역건설산업체 참여 비율 49% 이상, 하도급 비율 60% 이상 확대 권장 △분담이행방식, 공동이행방식, 주계약자 관리방식 활용 등 공동도급 활성화를 통해 민관 상생협력을 촉진하도록 했다. 또한 관급공사 도급 및 하도급 참여 현황, 지역건설근로자 고용 현황 등을 매년 공표하도록 의무화했다. 아울러 '우수 건설인 선정' 대상에 지역건설 노동자를 포함하고 선정 기준을 구체화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있는 업체와 노동자가 폭넓게 선정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태흥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이 위축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릴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교산신도시 조성, 국가정원 추진, 캠프 콜번 개발 등 대형 현안이 동시에 추진되는 가운데 하남시 미래를 결정할 핵심은 개발사업이 아닌 '행정의 기본'이란 제언이 나왔다. 최승태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하남 미래는 행정의 기본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공정한 인사와 건전한 재정, 투명한 행정을 민선9기 시정 운영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최승태 의원은 “하남시는 도시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아무리 훌륭한 계획도 이를 실행하는 행정이 흔들리면 시민 기대를 현실로 만들 수 없다"고 진단했다. 최승태 의원은 첫 번째 원칙으로 공정한 인사를 제시하며 “좋은 행정은 결국 사람에게서 시작된다"며 공정성과 전문성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행정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전한 재정 운영을 두 번째 원칙으로 제시하며 “오늘의 성과보다 내일의 지속가능성을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재정은 시민이 맡긴 미래인 만큼 시급성과 중요성을 기준으로 예산 우선순위를 정하는 책임 있는 재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은 정책의 결과뿐 아니라 결정 과정도 알 권리가 있다"며 예산 편성과 인사, 정책 추진 과정이 시민에게 충분히 공개되고 설명될 때 비로소 행정에 대한 신뢰가 만들어진다고 역설했다. 최승태 의원은 “공정한 인사와 건전한 재정, 투명한 행정이 바로 설 때 하남은 더 크게 성장하는 도시를 넘어 가장 신뢰받는 도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선제적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가 놓인 상황을 짚으면서 “민선9기 이현재 시장은 10조원 투자유치, K-컬처 복합콤플렉스, 지하철 5철시대 등 5대 과제를 내걸었다"며 “이런 청사진이 구호에 그쳐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오지연 의원에 따르면, 하남시 올해 예산은 1조 450억원으로 작년 최종예산 1조 1896억원보다 12.16% 감소한 규모로 편성됐다. 이어 작년 12월 본에산 증액안을 둘러싸고 집행부와 하남시의회 간 이견이 생기며 사상 초유의 준예산 위기까지 거론됐던 상황을 상기하며 “준예산 체제로 전환됐다면 최소한 법정 경비를 제외한 각종 복지사업 등이 전면 중단돼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9기 공약사업은 화려하지만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과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등은 도비조차 확보가 불투명한데도 시비만으로 먼저 편성돼 추진되고 있다"며 “재정 분담 원칙이 애초부터 무너진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또한 교산신도시, 캠프콜번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이어가며 원도시-신도시 간 도시 불균형 우려를 드러냈다. 오지연 의원은 개발사업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려면 꼭 필요하나 방향이 어긋나면 부메랑이 된다고 경고하며 원도심 전선 지중화는 막 첫걸음을 뗀 반면 신도시 대규모 사업은 속속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성장 속도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며 개발이익이 특정 사업자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닌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5분 자유발언을 마치며 오지연 의원은 “50만 하남시대는 화려한 사업 몇 개로 완성되지 않는다"며 “원칙 위에 세운 재정, 목적에 맞는 예산, 속도보다 방향. 이 세 가지가 갖춰져야 지속가능한 미래가 열린다"고 제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1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환경공단,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된 금호건설㈜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기본설계 내용을 재점검하고 실시설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참석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검토와 함께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과 재건축 등으로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과천시 핵심 기반시설 조성사업이다. 과천시는 2022년 사업 부지를 확정한 뒤 기본계획 수립과 입찰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금호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본격 추진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과천동 555-2 일원에 하루 6만톤 규모로 건립된다. 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해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은 모두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친환경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은 과천의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뒷받침할 중요한 기반시설 사업"이라며 “완성도 높은 실시설계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 120일간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설계 경제성 검토(VE)와 공공하수도 설치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4월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가 지난 13일 과천시 상권활성화센터에서발 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과천시 청년 상권활성화 서포터즈는 청년이 지역상권을 직접 조사하고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포터즈 청년에게는 행사 기획과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상권에는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더해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서포터즈는 디자인과 마케팅-홍보, 영상 제작, 소상공인 경영개선 등 다양한 분야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3명씩 4팀을 이뤄 제일쇼핑 전통시장과 별양동상점가, 중앙동상점가, 스마트케이골목형상점가 등 4개 상권에서 약 3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상권별 특성을 분석해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한편, '2026년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운영과 홍보도 지원한다. 과천시는 청년들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팀별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을 마친 뒤에는 성과보고회를 열어 상권별 활동 결과와 제안 내용을 공유한다. 과천시는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이 높은 제안은 검토를 거쳐 향후 상권활성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발대식에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수한 제안이 실제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5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 조속한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홍지선 2차관과 면담하고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민간투자사업 방식 병행 등 광명 현안이 담긴 건의문을 전달했다. 지난 3월 박승원 시장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데 이어 이번 면담까지 중앙정부를 상대로 전방위 밀착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실무를 총괄하는 홍지선 차관과 면담은 실무 차원에서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방법론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승원 시장은 “수도권 서남부는 이미 심각한 교통난을 겪고 있으며, 150만 지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신천~하안~신림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이 주요 노선으로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자투자사업(가칭)' 조기 추진도 건의했다. 이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재정사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병행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민간투자사업 방식은 재정사업 방식과 달리 행정 절차상 민자적격성 조사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체해 사업기간을 대폭 단축하고 개통을 앞당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폭발적인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분산-수용할 수 있는 교통대책이 시급하다"며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을 병행하는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광명시 굵직한 교통 현안들에 대해서도 국토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월곶판교선 일반열차의 신안산선 학온역에 정차 △광명시흥 신도시 서울 방면 4개 도로 및 남북철도(광명시흥선) 조기 구축 등이다. 홍지선 2차관은 이에 대해 “신천~하안~신림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민간투자사업 방식 추진을 포함해 광명시 주요 현안이 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해 추진될 수 있도록 실무 차원에서 면밀하게 살피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수도권 서남부의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핵심 광역철도망으로 평가받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다리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조 9454억원 규모의 민선9기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조 8462억원보다 992억원(5.4%)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108억원, 특별회계 2346억원으로 편성됐다. 시흥시는 고금리-고물가-고유가 등 이른바 '3고'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의 복지 지원과 시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441억원 △부모급여 100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 61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52억원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24억원 등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침수 우려 하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9억원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4억원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사업 1억원 등을 편성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편성한 이번 추경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1일 열릴 제337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내달 8일 오후 4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민 합창단과 함께하는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Ⅸ–We are the Ansan'을 개최한다.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는 시민과 함께 무대를 만드는 안산시립합창단 대표 공연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이번 공연에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교육 프로그램인 '안산 뮤직 아카데미'에서 전문 지도를 받은 안산시민성인합창단과 안산시민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한다. 작년 안산시민합창제에서 1위를 차지한 백합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한 색소폰 연주자 최희훈과 타악기 연주자 박노훈이 협연해 공연의 깊이와 즐거움을 더한다. 올해 공연에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안산시립합창단이 '2026 세계합창심포지엄'에서 공연할 작품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이 관객을 넘어 직접 무대에 참여하고, 세대와 이웃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안산시는 기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시민과 전문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이번 공연이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직접 참여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약 100분간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공연 당일 공연장 티켓 배부처에서 티켓을 수령한 뒤 입장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마레크 치에르피아우-볼란 폴란드 통계청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관계자 등 9명의 방문단이 15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들러 안양시의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도시 운영 사례를 견학했다. KDI 주관 경제발전 경험 공유사업(KSP)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데이터 기반 행정과 AI 기반 도시 운영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선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폴란드 통계청은 국가 통계 수집과 데이터 관리를 총괄하는 국가 핵심 기관이다. 이날 마레크 통계청장 일행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1층 홍보체험관을 둘러본 뒤 안양시 대표적인 미래 교통 서비스인 '레벨4(Lv4)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계자로부터 도시 안전-교통-재난 대응 시스템 등 데이터 통합 관리기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CCTV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교통-재난-안전 등 도시 전반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합 제어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시설이다. 특히 AI 영상 분석, 지능형 교통체계(ITS), 자율주행 서비스 등 첨단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국내외 벤치마킹 대상지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현재까지 해외 145개국, 1028개 도시, 7834명과 국내 1781개 기관, 3만464명이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다녀갔다. 안양시는 이번 방문에서 실시간 도시 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관제 경험과 AI 기반 행정서비스 사례를 소개하며 데이터를 효율적인 도시 운영과 시민 안전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마레크 통계청장과 면담에서 “통계와 데이터는 미래 도시 운영의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안양의 기술과 경험을 세계와 나누고 더 안전한 도시 기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최정호 익산시장, ‘수요 현장행정’ 약속...문화체육센터 방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서 불편이 쌓이고 있다면, 그 답 역시 현장 안에 있습니다. 행정이 정한 시간표에 시민이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활에 행정이 맞추는 것이 민선 9기 익산시정의 방향입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제1의 가치로 내건 최정호 익산시장이 약속대로 삶의 현장을 직접 파고들었다. 최 시장은 15일 익산시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가감 없이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함께 토론했다. 이번 방문은 최 시장이 취임사에서 시민들에게 공언했던 '걸어서 시민속으로' 현장 행정의 약속을 실천한 두 번째 행보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센터의 이용 시간이 갑작스럽게 단축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과 불만이 고조되자, 시장이 직접 쟁점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마주 앉아 해법을 찾기 위해 전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헬스장과 목욕탕 등 문화체육센터 시설 전반을 꼼꼼히 둘러본 뒤, 이용객들과 격식 없이 둘러앉아 여과 없는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최근 조정된 시설 운영 시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용객들은 △헬스장과 목욕탕 운영 시간 변경 △이용 흐름을 끊는 '시설 집중 점검 시간' 폐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체육시설 운영 방식을 결정할 때 행정의 일방통행이 아니라, 실제 이용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공식적인 절차를 마련해 달라는 목소리도 더해졌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은 최 시장은 즉시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시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시간을 단계적으로 복구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와 동시에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샤워장 바닥 개선, 하수관로 정비 등 고질적인 위생·안전 개선 사업을 신속히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이용객 과밀 문제에 대해서도 향후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 운영 시간표에 유기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도시는 체육시설 운영 시간 하나를 정할 때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서 출발한다"며 “추후 시설 운영 과정 전반에 이용객들이 직접 참여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날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면밀히 검토한 뒤, 처리 결과를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마다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 현장을 지속해서 방문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멈춤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농업기술원, 벼 이삭거름 시기, 논 토양 적기·적량 시비 당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7월 중순 벼 이삭거름 시용기를 맞아 도내 논 토양의 적정 양분 보충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세밀한 양분 관리가 요구되는 가운데, 전북농업기술원은 적기에 양분을 보충해 벼의 안정적인 생육을 유도하고 고품질 쌀 생산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이 2003년부터 4년 1주기로 실시한 농업환경 변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논 토양의 pH(5.8~6.2), 유기물(19~27g/kg), 칼슘(4.5~5.8cmolc/kg) 등 주요 성분 평균치는 대체로 적정범위에 있었으나 필지별 양분 상태는 고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효인산은 조사한 필지의 44.7%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반면, 칼륨·칼슘·마그네슘은 각각 37.7%, 42.7%, 55.7%의 필지에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토양 양분 불균형은 벼의 생장에 영향을 주고 병해에 취약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지난해 전북 지역에서 발생했던 깨씨무늬병은 사질답이나 노후화된 논에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양분이 부족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벼의 초세가 약해진 틈을 타 병원균이 침입하여 수확량 감소를 초래한다. 따라서 장마철과 겹치는 이삭거름 시기에는 질소질 비료의 과다 시용을 피하고, 부족한 원소인 칼륨, 칼슘 등을 함께 공급하여 벼의 세포벽을 강화해야 한다. 농가에서는 시비 전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필지의 토양검정 결과를 점검하고, 현재 벼 잎 색깔을 살펴 필요한 양만큼의 비료를 공급함으로써 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비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삭거름의 표준시비량은 10a(300평)당 N-K 복합비료(18-0-18 성분 기준) 11~15kg이다. 다만, 잎 색이 짙은 논이나 깨씨무늬병 발생이 우려되는 논은 질소질을 20~30% 감량하거나 생략하고, 칼륨질 비료인 염화가리만 10a당 3~4kg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해남군-완도군-진도군

해남군, 18~28일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국내 대학 및 일반부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2026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해남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64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해 대학부와 일반부 남녀 단체전 및 개인전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전국 규모의 권위 있는 대회로, 매년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종별 선수권 대회이다. 각 시·도의 대학과 실업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선수들에게는 실전 경험과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드민턴 관계자와 동호인들에게는 국내 정상급 경기를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등 연인원 1만1,000여명 이상이 해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 이용이 늘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슬체육관 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냉방시설과 경기장 환경을 정비하는 한편 안전관리와 의료지원, 교통 및 주차대책 등 대회 운영 전반에 걸쳐 빈틈없는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체육시설과 숙박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와 전지훈련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과 배드민턴 예비국가대표 선수단이 잇따라 해남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김학석배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해남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길 바라며, 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일 1,500톤 처리 규모 시설 운영, 오시아노 관광단지 활성화 기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단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해 1단계 계획 용량인 1,500톤/일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조성했다. 지난 6월 30일 시설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7월 14일 준공검사를 마쳤다. 오시아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4,800톤/일 규모(1단계 1,500톤/일, 2단계 3,300톤/일)로 확대 조성될 계획으로, 현재는 관광단지 이용 현황 및 초기 하수 유입량을 고려하여 500톤/일 수준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관광단지 활성화로 인한 하수 발생량 증가 시 추가적인 대규모 증설공사 없이 일부 기자재 보강 및 운영조정을 통해 1단계 계획 용량인 1,500톤/일까지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되었다. 이번 사업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및 인근 지역의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수질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서남해안 관광거점으로서 오시아노 관광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입국 방문 없이 현장 등록 지원, 농번기 안정적 영농활동 뒷받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15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외국인 등록서비스를 실시했다. 외국인 등록은 국내에 90일을 초과해 체류하는 외국인이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절차이지만,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특히 농번기에는 근로자와 농가 모두 시간을 내기 어려워 등록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해남군은 법무부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력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등록 서비스를 운영, 등록에 필요한 지문 채취와 신청서 접수 등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해 이동 부담을 줄이고 행정 편의를 높였다. 찾아가는 등록 서비스는 농가의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와 권익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은 농번기 외국인 노동자 단속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출장소의 인력 충원과 함께 법무부 및 출입국·외국인 관서에 농번기 단속 자제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목포출장소가 사무소로 승격되고 인력도 기존 13명에서 18명으로 5명 증원돼 도서지역 현장 업무와 서남권 외국인 행정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최근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노동자 단속 시 해당 지자체에 사전 통보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내면서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불안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3,081명을 배정받아 전국 2위, 전남 최대 규모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입국 초기 인권·범죄예방·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필리핀·베트남 통역 지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운영 등 다양한 정착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찾아가는 외국인 등록 서비스를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전략과·수산식품산업과·읍면 돌봄의료팀 신설 농업기술센터-농업축산과 기능 통합 행정 효율성 극대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 중심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공무원 정원을 늘리지 않고, 객관적인 조직 진단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1개 부서, 6개 팀' 축소 등 조직 슬림화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었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인구 소멸·청년 정책 등 미래 성장 전략을 전담할 '미래전략과'를 신설하고, 완도의 핵심 산업인 전복 산업을 비롯해 수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산식품산업과'를 신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정면 돌파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축산과의 기능을 통합하여 행정과 기술 지도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농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농업 행정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다. 복지 분야는 정부 시책으로 올해 초부터 본격 운영 중인 통합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읍면에 '돌봄의료팀'을 신설하여 보건·의료·요양과 사례 관리 대상자를 현장에서 연계하는 군민 편의 중심의 '완도형 통합 돌봄'을 본격 추진한다. 김 신 군수는 “이번 조직 개편은 '참여 자치 실현! 함께 여는 새로운 완도! '라는 군정 슬로건에 맞춰 군민 중심의 기능형 조직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수산업 위기, 인구 소멸 등 군이 직면한 어려움을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을 통해 돌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 '강한 소상공인 성장 부문' 선정 울금 쌀카스테라 '진도 골드바 1993' 개발로 약 3,000만 원의 사업비 확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월에 추진한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의 교육 성과가 실제 창업과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한 선정으로 이어지며 주목받고 있다. 창업반의 강보혜 대표는 '진도 골드바 1993'이란 명칭의 울금 쌀카스테라를 개발해 「2026년 소상공인 도약 지원사업」의 '강한 소상공인 성장 부문'에 선정됐고, 약 3,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선정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개발한 지역 농특산물 제품이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진도의 특산자원인 울금과 쌀을 활용한 대표 디저트 상품이 실제 사업화 단계로 연결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확대되고 소상공인의 창업이 활성화되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강 대표는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제품 고도화, 포장 디자인 개선, 홍보와 판매 촉진(마케팅), 판로 확대 등 본격적인 사업화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성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이 실제 창업과 소득화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상품 기획, 조리법(레시피) 개발, 브랜드의 정체성 설정, 제품화 방향 등을 교육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진도의 농특산물과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후식(디저트) 제품을 개발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폭염 대응부터 재배 기술 개선까지, 현장에서 안정 생산의 답을 찾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지난 7월 14일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군이 2년째 추진 중인 '지초 안정생산 시범사업'의 중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평가회에는 시범 농가와 관내 홍주 업체 관계자, 관심 있는 지역 농업인 등 약 30명이 참석해, 지초의 시험포장을 진행하고 시범 농가를 순회하며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홍' 품종의 생육 특성과 재배 관리 요령 ▲병해충 발생 현황과 예방 기술 ▲고온기 시설 환경과 수분관리 등 지초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핵심 재배 기술을 공유했다. 이어 현장 토론을 통해 시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관내 홍주 업체와 생산 농가가 함께 참여해 진도홍주의 원료인 지초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과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특화작목으로서 지초의 발전 가능성과 산업화 방향을 공유했다.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오영애 연구개발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원과 재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진도산 지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부여군체육회 보조금 31억 정산…군·체육회 설명 엇갈려

부여=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지난해 부여군체육회에 지원된 31억5000만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정산을 둘러싸고 군이 파악한 정산 현황과 체육회장의 설명이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군은 정산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지만,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은 “작년 것도 일부만 남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15일 부여군프레스협회 공동취재를 종합하면 부여군 교육체육과는 지난해 부여군체육회에 지원한 보조금 약 31억5000만원 가운데 현재까지 7억2000만원의 정산 처리를 마쳤으며, 나머지 약 24억3000만원은 제출된 증빙자료를 검토·보완하는 등 정산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체육회가 제출한 자료를 그대로 정산 처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지출 내역과 증빙자료를 대조·확인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을 담당했던 체육회 직원들이 퇴사한 뒤 신규 직원들이 관련 서류를 다시 정리하는 과정도 정산이 늦어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체육회에서는 사업 집행과 자료 제출이 대부분 끝났다고 볼 수 있지만, 군은 제출된 증빙자료를 확인하고 보완 절차까지 마쳐야 정산을 완료할 수 있다"며 “현재 관련 서류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은 “직원들이 교체돼 정산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작년 것도 일부만 남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양측 설명을 종합하면 체육회는 사업 집행과 자료 제출을, 군은 증빙자료 검토와 정산 처리 완료를 각각 기준으로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올해 불거진 백마강배 전국 용선경기대회 보조금 집행 의혹과 관련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해당 사업은 수사 결과 등을 확인한 뒤 정산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방보조사업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 완료 후 실적보고서와 정산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는 제출된 자료를 검토해 정산 여부를 확정한다. 현재 정산 절차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만으로 보조금이 부정하게 집행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부여군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제출된 증빙자료를 검토·보완하는 과정이 진행 중이며, 실제 위법 여부는 수사와 회계자료 검증 등을 통해 판단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해 사업이 종료된 지 상당한 기간이 지난 만큼, 사업별 정산 진행 현황과 지연 사유를 보다 명확하게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여군은 제출된 증빙자료 검토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정산 결과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정산 완료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향후 정산 결과와 후속 조치가 지방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경찰, 백마강 용선대회 보조금 자료 요청…집행 과정 들여다본다

부여=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경찰이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한 백마강배 전국 용선경기대회 보조금 집행과 관련해 부여군에 자료 제출을 요청하며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 운영 과정의 예산 집행과 사업 추진 절차 전반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부여군프레스협회 공동취재를 종합하면 충남경찰은 지난 3월 부여군에 백마강배 전국 용선경기대회 보조금 집행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제출 대상에는 행사 운영 과정의 예산 집행 내역과 사업 추진 절차, 관련 증빙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 3월 경찰로부터 용선대회 관련 자료 제출 요청을 받아 관련 자료를 제출했으며,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될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도 “부여군체육회 보조금 사용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부여군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요청은 행사 운영 과정에서 집행된 보조금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파악됐다. 경찰은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여군은 백마강배 전국 용선경기대회 운영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이 실제 근무하지 않은 인원에게 인건비가 지급된 것처럼 서류를 작성한 뒤 해당 금액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약 1520만원의 보조금이 부적정하게 집행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련 금액을 환수 조치하고 관련자들을 사직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백마강배 전국 용선경기대회는 지금까지 모두 6차례 개최됐으며, 회당 약 2억6500만원씩 총 16억원가량의 군비가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공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경찰의 사실관계 확인 결과와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판단, 후속 조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충남도, 202조원 첨단산업 투자 지원 본격화…기업 맞춤형 협의체 가동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202조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업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 처리하는 체계를 마련해 투자 과정의 애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15일 도청에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SK텔레콤, 천안시·아산시·당진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충남 첨단산업 기업투자 지원협의체' 첫 회의를 열었다. 지원협의체는 지난 2일 열린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202조원 규모의 충남 첨단산업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기업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성됐다. 도는 투자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체계(핫라인)를 운영하고 기업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4개 분야별로 도 담당 부서와 시군, 투자기업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반도체 분야는 도 반도체팀과 천안·아산시,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는 도 디스플레이전자팀과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가 협력한다. 이차전지는 도 탄소중립산업팀과 천안시, 삼성SDI가, AI 데이터센터는 도 기업유치팀과 관련 지자체, SK텔레콤이 각각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허가와 기반시설, 재정 지원 등 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력·수력·인력 확보를 중심으로 투자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공장 신·증설과 관련한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도는 이에 대응해 도와 시군이 함께하는 통합 인허가 신속처리 체계(패스트트랙)를 도입해 행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기업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남 첨단전략산업 대도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오는 24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TF에는 도 13개 관련 부서와 시군, 투자기업, 관계기관이 참여하며 이달 말까지 '충청남도 첨단산업 투자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구상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기업 투자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범부서 협력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규제 개선과 투자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경북 곳곳, AI 미래산업부터 문화·관광·도시혁신까지 지역 경쟁력 강화 박차”

◇포항시,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 본격화…북극항로 선도 기반 마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미래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과 위성, 해양데이터를 결합한 첨단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영일만항을 미래 해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포항시는 15일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경상북도, 포스텍, KT, KT SAT, ㈜맵시와 함께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 및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과 항만, 기상, 위성, 항로, 물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AI 기반 해양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포스텍의 해양 AI 연구 역량과 KT의 AI·클라우드 기술, KT SAT의 위성통신 기술, ㈜맵시의 AI 항해 솔루션을 결합해 '오션 AI 파운드리(Ocean AI Foundry)'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해양 데이터 표준화와 위성 모니터링, AI 운항지원 기술 등을 공동 개발한다. 또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AI 항로 분석과 디지털트윈 기반 항만 운영, 탄소배출 저감 기술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미래형 스마트 항만 구축에도 협력한다. 이날 열린 전문가 포럼에서는 해양 AI 연구개발 방향과 미래 선박 기술, 극지 해양기술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AI 기술과 해양산업을 융합하는 것이 북극항로 시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며 “산학연 협력을 더욱 확대해 포항을 미래 해양산업 혁신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여주희 안동시의원 “송야천, 안동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이 송야천을 도시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기적인 발전 전략 마련을 제안했다. 여 의원은 15일 열린 제267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송야천, 안동의 미래를 흐르게 하다'를 주제로 하천 공간의 미래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송야천이 안동을 처음 찾는 방문객에게 도시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하천정비사업과 함께 이후 활용계획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려 공민왕이 몽진 당시 송야천을 건넌 역사와 놋다리밟기 전통을 언급하며 역사와 문화를 품은 공간이 미래 관광자원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안동역에서 금계리까지 우선 구간 조성, 산책로와 쉼터·야간경관을 갖춘 친수공간 마련, 공연과 전시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안동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 의원은 “가까운 생활공간을 어떻게 가꾸느냐가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송야천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안동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회세계탈박물관, 전통문화로 배우는 인성교육 '길 위의 인문학'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하회세계탈박물관이 올해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과 인성교육을 결합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박물관은 13년째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높은 교육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연속지원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온고지신으로 인싸되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는 풍북초등학교 학생과 안기꿈터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참여해 하회마을의 역사와 전통 속 인성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병산서원의 역사와 선비문화를 배우고 목판탁본과 책거리 체험 등을 통해 예절과 나눔의 가치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는 종가문화와 전통 다례, 하회별신굿탈놀이 등을 체험하는 과정이 이어지며 감사와 배려, 공동체 정신 등 전통 속 삶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배울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하회마을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체험 중심의 인문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모두 12차시에 걸쳐 운영된다.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계곡·별빛 함께 즐기는 여름 명소 인기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여름철 계곡과 천체관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휴양지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생태공원사업소가 운영하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청소년수련원과 캠핑장, 펜션, 천문대 등을 갖춘 복합 휴양시설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0% 증가한 2만여 명이 방문하거나 예약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수련원에서는 집라인과 퀵플라이트 등 체험시설을 운영하며 캠핑장 이용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하계곡과 맞닿은 캠핑장은 물놀이와 캠핑,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30개 사이트와 샤워시설, 북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올해는 6억 원을 들여 시설을 정비하고 네트 어드벤처를 새롭게 설치했다.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720㎡ 규모의 강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중형 풀장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반딧불이천문대도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태양은 물론 행성과 성운, 성단, 은하수까지 다양한 천체를 보다 여유롭게 관측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계곡과 숲, 밤하늘이 어우러진 특별한 휴양지"라며 “올여름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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