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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텐키즈 발열내의 ‘온에어’, 11만장 판매 돌파

패션기업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TOPTEN KIDS)의 발열내의가 한파에 판매고가 수직상승했다. 10일 탑텐키즈에 따르면 발열내의 '온에어(ON-AIR)' 1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11만8000여 장을 기록했다. 시즌 누적 판매량은 39만5000여 장으로 전년 대비 67.3% 늘었다. '온에어'는 보온성과 함께 실내외 온도 변화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부모들 사이에서 재구매율이 높다. 부드러운 텐셀 모달 코튼 소재를 적용해 겨울철 예민해지기 쉬운 아이들의 피부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내의로서의 기본 기능을 넘어 단독 착용이 가능한 활용성도 강점이다. 니트나 패딩 등과 레이어드가 자연스러워 실용성과 가성비로 부모들의 선택을 받았다. '온에어' 라인업 가운데 '모이스처웜 셋업'을 비롯해 '수퍼웜 셋업', '플러스웜 셋업' 등이 고른 인기를 끌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관계자는 “'온에어'는 높은 재구매율과 고객 만족도를 바탕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자리 잡았다"며 “지속되는 겨울 수요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향후 기능성 소재 연구개발과 품질 관리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카드사 풍향계] 우리카드, 日 여행객에 호텔 최대 40% 할인 제공 外

◇ 우리카드, 日 여행객에 호텔 최대 40% 할인 제공 우리카드가 여행 플랫폼 '우리WON트래블'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일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우리카드(법인, 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일본 주요 지역 항공권을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10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편도 항공권 최저 가격은 도쿄 14만3300원, 오사카 12만2900원, 삿포로 11만5250원, 후쿠오카 7만200원이다. 같은 기간 동안 일본 인기 여행지 호텔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스닷컴에서 우리카드 전용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우리카드는 향후에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 KB국민카드, 12년간 초등학생 책가방 선물 KB국민카드가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해 13가지 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입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2015년부터 이어진 KB국민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12년간 총 2만3000여명의 아동에게 책가방 세트를 선물했다. 누적 기부액은 17억원 규모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책가방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의 의미"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꿈을 지원하는 책임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라한호텔, 서울에 없어도 잘 나가는 비결은

라한호텔이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 위치하지 않고도 호텔업계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주, 전주, 포항, 울산, 목포 등 인기 관광도시에서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활용한 운영 방식으로 전국에서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라한호텔의 고객 공략 성공 전략은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감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한국의 따뜻한 환대 정신을 공통으로 천편일률적인 시스템을 벗어나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인 라한셀렉트 경주는 지난해 10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으로 선정된 이후 반짝 화제성에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도 관심도를 유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텔 내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고 있다. 단순히 숙박에서 그치지 않고 호텔 내에서 경주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1만 여권의 도서와 각종 디자인 소품과 굿즈로 공간을 채웠다. 또 경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먹거리 편집숍 '경주상점'을 운영 중이다. 라한호텔 전주는 전북 전주 한옥마을 앞에 위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멋이 담겨 있다. 이곳에서도 '경주산책'과 동일한 콘셉트의 '전주산책'을 통해 전주의 숨은 맛과 멋을 소개한다.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이들 도시만의 확실한 색깔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한 울산은 HD현대중공업 산업 단지와 둘안산 등 자연의 이색적인 조합이 특징이다. 라한 목포는 남해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삼포대교 주변으로 펼쳐진 광활한 바다의 시원함을 안겨준다. 라한호텔 포항은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영일대 해수욕장 앞에 자리 잡아 라한 목포 못지않은 오션뷰를 선사한다. 호미곶 해맞이광장까지 차량으로 1시간 내에 이동 가능해 새해 시즌에는 일출을 감상하려는 고객들로 객실 예약 경쟁이 상당히 치열하다. 라한호텔은 지역 운영의 이점으로 '식도락 여행'에도 특화돼 있다. 일부 호텔에서 진행해온 지역 특산물 메뉴 개발을 올해부터 전 지점으로 넓힐 계획이다. 고객에게 숙박의 만족감뿐만 아니라 로컬 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최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조식뷔페 공간에 '로컬푸드존'을 마련해 별도 운영한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라한호텔 전주는 지난달 전북 순창군과 손잡고 유명 셰프와 함께 만든 순창 고추장 불고기, 순창 삼합, 섬진강 고추장 장어 등을 선보였다. '로컬푸드존' 프로젝트 이전 시범 사례로 지난해 라한호텔 전주는 전주비빔밥을 연상케 하는 플레이팅의 과일빙수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는 영암의 특산물인 무화과로 만든 케이크와 빙수 등으로 긍정적 반응을 얻으면서 정식 운영의 힘을 받았다. 이밖에 라한호텔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상생 비즈니스모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주 '청년감성상점', 목포 청년 여행기업 '괜찮아마을', 전주 서학동예술마을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의 활로를 넓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라한호텔 관계자는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로컬과 미식에 더 집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로컬푸드존'을 앞세워 라한호텔 전주를 시작으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양대, 국내 대학 최초 단과대학명에 후원자 이름 헌정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국내 대학 최초로 단과대학 명칭에 후원자의 이름을 공식 반영하며 교육 기부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양대는 자율전공학부인 '한양인터칼리지'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A&E Foundation 이용기(Yi, Yong Ki) 이사장의 교육 철학을 기리기 위해 단과대학 명칭을 '한양YK인터칼리지(Hanyang YK Intercollege)'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명칭 헌정은 단순한 기부 감사 차원을 넘어, 대학과 후원자가 공유하는 교육 철학과 사회적 가치를 단과대 정체성에 직접 반영한 국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이용기 이사장의 교육 철학… “경제적 이유로 꿈이 막혀서는 안 된다" 이용기 이사장(한양대 전기공학 67학번. 사진)은 미국에서 냉난방 설비 기업 TRUaire를 창업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그는 유학 시절 등록금과 생활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배움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평생 실천해왔다. 이 이사장은 국내외에서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해 왔으며, 의료·복지 분야에서도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국내 심장질환 아동의 수술 지원, 저소득층 아동 대상 안과 치료 후원 등 그의 나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동행'으로 자리 잡았다. 약 10년 전 설립한 A&E Foundation 역시 어려운 환경의 신학생, 선교사들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마이 퍼스트 패스포트(My First Passport)'… 글로벌 경험의 장벽을 없애다 이용기 이사장은 2022년부터 한양대와 함께 해외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여권 발급·항공권·체재비 전액을 지원하는 '마이 퍼스트 패스포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그는 “글로벌 경험의 격차는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환경의 차이"라고 강조하며, 누구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처음으로 해외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한양YK인터칼리지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다. ■ 융합형 인재 육성 위한 '글로벌 연구(GRI) 프로그램' 전액 지원 이용기 이사장의 뜻을 반영한 '이용기 기금'은 지난 1월 22일부터 약 3주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진행된 글로벌 연구(GRI) 프로그램에 전액 지원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60여 명의 학생 전원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해 ▲그리피스 대학교(Griffith University) ▲퀸즐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 ▲퀸즐랜드 공과대학(QUT)과 협력한 융합 연구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무알코올 발효 음료의 항산화 데이터 분석, 생태계 보존 기반 의생명 융합 연구, 2032 브리즈번 올림픽 대비 도시 문제 해결 프로젝트(공학·디자인·정책 결합) 등 글로벌 현안을 직접 연구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참가 학생들은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진로 설계의 전환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왜 인터칼리지인가"… 융합 교육 철학 담긴 선택 이용기 이사장이 다수의 학과 중 자율전공 기반의 '인터칼리지'를 선택한 이유는 명확하다. 그는 “미래 경쟁력은 하나의 전공이 아니라 융합적 사고에서 나온다"고 강조하며, “학문의 경계를 넘어 세상을 바꾼다(Change the World with Interdisciplinary Intelligence)"는 한양인터칼리지 비전에 깊이 공감해 왔다. 이에 따라 한양YK인터칼리지는 학생들이 전공의 벽에 갇히지 않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초융합 교육 모델'로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 국내 대학 최초 '후원자 명칭 단과대학'… 기부문화의 새로운 기준 김진수 한양YK인터칼리지 학장은 “한양YK인터칼리지라는 새 이름은 대학과 후원자가 동일한 교육 철학을 공유한다는 상징"이라며, “이용기 이사장의 뜻을 이어 융합역량·글로벌 실천력을 갖춘 초일류 인재 양성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양대학교는 앞으로도 한양YK인터칼리지의 교육혁신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 학문 탐구·초융합 전공 설계·글로벌 연구 기회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AI 관심 수험생, 추가모집 전 한국IT전문학교 지원 이어져…

정시 합격자 등록과 미등록 충원 마감 이후에도 결원이 발생할 경우 대학들은 정시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IT전문학교(이하 한아전) 인공지능학과가 추가모집 전부터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며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아전은 고3 수험생,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을 대상으로 100% 면접전형을 운영하며, 수시·정시 성적 반영이나 지원 횟수 차감이 없는 유연한 입학 절차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AI 관련 학과 지망생들의 문의와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학교 측의 설명이다. 인공지능학과 학생들은 학기 중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충분히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는다. 한아전은 AI 기술의 기초부터 머신러닝·딥러닝·데이터 분석 등 전문 분야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인공지능 산업에 진출할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대학원 진학·학사편입·취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아전은 컴퓨터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운영 중이며, 실제로 컴퓨터공학과와 정보보안학과 상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웹툰학과, 컴퓨터공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어 선택의 폭 또한 넓다. 학교 측은 “추가모집 기간에도 신입생 선발을 이어갈 예정이며, 인서울에서 학업을 희망하는 수도권 및 지방 거주 수험생들의 지원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AI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며 관련 학과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실무 중심 교육과 학사학위 취득이 동시에 가능한 한국IT전문학교의 이번 모집은 미래 기술 분야에 진출하려는 수험생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성대 콘텐츠디자인칼리지, 2026학년도 주말학사학위과정 신입생 모집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콘텐츠디자인칼리지(이하 한디칼)가 2026학년도 주말학사학위과정 융합디자인계열(멀티미디어학) 신입생을 모집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급변하는 AI·디지털 산업 환경에 따라 실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역량을 확장하고자 하는 직장인, 특성화고 졸업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집 분야는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 ▲디지털아트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주말(토요일) 1회 출석만으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주말학사학위 체제로 운영되며,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획득할 수 있는 교육 모델로 직장인의 학업 부담을 대폭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현덕 한디칼 원장은 “한디칼은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한성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공식 교육기관"이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본교 계약학과 3학년 편입이 가능한 연계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특성화고 졸업생들 역시 재직자 전형의 실질적 대안으로 한디칼 주말과정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며 “재직 상태로 입학할 경우 실무 경력과 학업을 동시에 쌓으며, 본교 편입을 통해 전문성을 확대하는 데 큰 시너지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성대가 직접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한디칼은 실내디자인, 시각디자인학, 디지털아트학(융합콘텐츠), 디지털아트학(e스포츠), 패션디자인학, 융합디자인계열(멀티미디어학) 등 디자인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다. 실무 중심 커리큘럼과 산업 연계 교육을 통해 재직자와 청년 학습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한디칼 주말학사학위과정은 대학 학위 취득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형 디자인 교육을 제공해, 직장인의 커리어 전환과 역량 개발을 돕는 실용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알톤, 국내 최초 ‘LMFP 배터리 탑재 전기자전거’ 상용화... 차세대 배터리 기술 리더십 강화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이 국내 업계 최초로 LMFP(Lithium Manganese Iron Phosphate, 리튬망간인산철)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자전거를 상용화하며 전동 모빌리티 시장의 차세대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 알톤은 이번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전기자전거 배터리의 가장 큰 이슈였던 안전성과 수명, 에너지 효율 문제를 동시에 개선하며 배터리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했다. LMFP 배터리는 기존 LFP(리튬인산철) 계열 양극재에 망간(Mn)을 추가해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차세대 배터리로 평가된다. 알톤은 이 배터리를 실제 제품에 적용해 전기자전거에서 제기돼 온 열폭주(Thermal Runaway)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낮추고, 장거리 주행 효율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LMFP는 인산염 기반의 결정 구조로 산소 방출 가능성이 낮아 화재 위험이 크게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열안정성을 바탕으로 고온 환경에서도 과열에 대한 억제력이 우수해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전기자전거 사용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기존 리튬이온(NCM) 배터리 대비 안전성 면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제공한다. 내구성 강화도 눈에 띈다. 알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LMFP 배터리는 충·방전 사이클 800회 수준에서도 높은 용량 유지율을 보였다. 이는 일반적으로 500회 안팎으로 알려진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약 1.5배 이상 향상된 수명으로, 전기자전거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배터리 교체 주기와 유지비 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환경 친화적 소재 기반의 배터리 기술로 ESG 경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알톤은 LMFP 배터리 적용과 함께 스마트 충전 기술과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도 한층 고도화했다. 충전 중 전압·온도·출력 등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향후 주요 전기자전거 라인업 전반으로 LMFP 배터리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알톤 관계자는 “LMFP 배터리는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가장 중요한 열안정성, 수명,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기술적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전동 모빌리티 시장에서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톤의 이번 행보는 전기자전거 시장의 품질 기준을 한 단계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국내 전동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2026학년도 일반고특화 고교위탁과정 신입생 모집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2026학년도 일반고특화 고교위탁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4일부터 운영되는 이 과정은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디자인 직업위탁교육 과정으로, 패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인 홍대 지역에 자리 잡은 패션특성화 교육기관으로, 고용노동부 지원을 통한 일반고특화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훈련비 전액 지원 혜택이 제공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낮춘 점도 특징이다. 학교 관계자는 “일반고특화과정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기술을 모두 익히는 10개월 교육과정으로, 패션업계 취업은 물론 향후 창업까지 고려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이라며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정의 정식 명칭은 '일반고특화 패션 디지털디자이너 양성과정(여성복기능사+GTQ 2종)'으로,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3D CLO 프로그램과 어도비(Adobe) 툴을 본격적으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패션 제작, 가상 의상 구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패턴메이킹·의복구성 등 기초 실무 교과를 통해 여성복기능사 국가자격증 및 그래픽기술자격증(GTQ) 취득 대비가 가능하며, 다양한 패션 공모전 참가 지원,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맞춤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학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서울패션아카데미(주)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개별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패션 분야 진학과 취업을 꿈꾸는 일반고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패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도서출판 참, 김유호 변호사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생활법률 가이드’ 큰 호응

도서출판 참이 베트남 현지 활동 경력 17년의 김유호 변호사가 집필한 신간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생활법률 가이드'를 출간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1만 개를 넘어서는 현 시점에서, 변화하는 법률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안내서가 등장했다는 점에서 교민 사회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책은 베트남에서 생활하거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한국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정보를 실전 중심으로 정리한 베트남 생활·비즈니스 법률 가이드북이다. 교민, 여행자, 창업 준비자, 기업 관계자들이 자주 겪는 문제와 문의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독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유호 변호사는 머리말에서 “언어와 제도가 낯선 환경에서 예상치 못한 형사 사건에 휘말리는 한국인을 여러 번 목격했다"며 “지금 반드시 알아야 할 베트남 법률과 실제 대응법을 담고자 했다"고 집필 의도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신간은 2025년 개정 형법 및 형사소송법 내용을 반영해 최신 법률 흐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형량·벌금·절차 등 복잡한 정보를 표와 차트로 제공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사건 대응 단계별 가이드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즉각적인 판단과 조치를 안내한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베트남 법률을 정확히 이해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이 책은 긴 가뭄 끝에 내린 단비와 같다"고 평가했으며,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역시 “생활 속 법률 지식은 낯선 환경에서의 든든한 수비수"라며 필독서로 추천했다. 김유호 변호사는 베트남 법무부 공식 등록 외국 변호사로, 베트남 현지에서 기업 자문과 민·형사 분쟁을 전문적으로 수행해 온 '현장형 법률가'다. 법무법인 로고스 하노이 지사장, 베이커 맥킨지 한국기업팀 팀장을 거쳐 현재는 로투비(Law2B)를 설립해 한국 기업·개인의 베트남 진출과 분쟁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자문 변호사로 교민 사회의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도서출판 참 관계자는 “베트남 진출 기업 수가 1만 개를 넘어선 상황에서 법률 리스크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책이 한국인의 안전한 해외 생활과 비즈니스 성공을 이끄는 실질적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생활법률 가이드'는 총 560쪽 분량으로 형사법, 금융, 출입국, 교통, 비자, SNS 명예훼손 등 실제 생활과 밀접한 법률 이슈를 폭넓게 다루고 있어 베트남 관련 종사자들의 필수 참고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티웨이항공, 국적 LCC 최초 ‘인천-자카르타’ 뜬다…4월 29일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 최초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정기 노선을 개설하며 동남아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0일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29일부터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신규 취항하기로 하고 항공권 스케줄 예약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취항은 국내 LCC 중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의 심장부인 자카르타에 직항편을 띄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티웨이항공은 해당 노선에 비즈니스 클래스 12석을 포함해 총 347석 규모인 중대형 항공기 A330-300을 투입해, 7시간이 넘는 비행시간 동안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주 5회(월·수·금·토·일)로 편성됐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해 현지 시각 오후 8시 10분에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7시간 10분 소요된다. 자카르타는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자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가 탄탄한 도시다. 또한 발리, 족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의 주요 휴양지로 이동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관광 수요 또한 높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취항으로 소비자들은 기존 대형 항공사(FSC) 외에도 합리적인 운임의 새로운 선택지를 갖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자카르타 노선 취항으로 동남아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상용 고객과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언급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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