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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도 안동시의장 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16만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항상 고향 안동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동시의회 의장 김경도입니다.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힘차게 열어갈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안동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제9대 안동시의회가 출범한 지 4년 차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역 현안과 각종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습니다. 시민 편의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렵고 힘든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도 귀 기울이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를 늘 마음에 새기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경청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시민이 살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뛰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안동시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숙연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으며, 민생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지방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의원으로서의 권위를 늘 경계하고, 시민이 주인이라는 사실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습니다. 지역사회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문제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다'는 이른바 '우문현답'의 자세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지방자치 본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예산 운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분석하고,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 전반을 철저히 살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안동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문화관광, 첨단산업, 청년 정책 등 미래 성장동력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안동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우리 안동시의원 18명 모두는 '초심을 잊지 않으면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초심불망 마부작침(初心不忘 磨斧作針)의 각오로, 지역 발전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안고 처음 시의원에 출마했던 그날을 다시 되새기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겠습니다. 안동시민 모두가 진정으로 '내 삶이 나아지고, 내 삶터가 변화하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2026년 1월 1일 안동시의회 의장 김 경 도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강덕 포항시장 신년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장과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를 맞이하여, 뜨거운 열정과 힘찬 발걸음으로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는 보람찬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미국발 철강관세 부과 등 세계 보호무역주의 강화 속에서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와 그에 따른 민생경제의 어려움에 마주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포항이 중심을 잃지 않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입니다. 지난 한 해, 포항은 철강산업 대표도시로서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존망을 걱정하며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철강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필요성을 촉구하였으며, 점차 심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정부의 주요 철강도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및 국회의 K-스틸법 통과등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의 여건이 마련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철강산업 위주의 지역경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일들도 꾸준히 추진하여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 AI 등 신산업 성장을 위한 제반 여건 조성에도 만전을 기했던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속가능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항이 걸어온 변화와 도약의 역사는 단지 한 도시의 성과에 머물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수도권집중과 지방소멸의 추세를 벗어나 균형발전을 이끌어갈 '도시 모델'로서 핵심자산이 될 수 있으며, 우리 지역의 경험과 역량이 더 큰 무대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마주한 복합적 위기와 변화는, 이제 지역이 스스로 고유한 경쟁력을 키워 국가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해야 하는 시대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포항은 그 길을 가장 먼저 개척해 온 도시입니다.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창의적 발상, 실용적 전략과 담대한 도전, 그리고 성과로 증명해 온 '포항 모델'은 지역이 새로운 국가 전략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가장 명쾌한 사례일 것입니다. 저는 이와 같은 '포항 모델'의 혁신이 포항과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전반의 경쟁력과 균형발전을 위한 시스템과 표준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지역의 혁신을 더 큰 책임으로 연결하고, 포항을 비롯한 경북 전체가 다시금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미래 발전의 주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은 제가 포항시장으로서 여러분과 보내는 마지막 해이지만, 남은 임기도 2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서 여러 기반들을 계속 조성해 가겠습니다. 위민충정(爲民忠情), 오로지 시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2026년, 포항시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포항시장 이 강 덕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윤경희 청송군수 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로, 뜨거운 열정과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해입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붉은 말과 같은 활기찬 기운과 건강한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2025년 청송은 많은 것을 잃기도 했고, 동시에 많은 것을 지켜냈습니다. 전례 없는 산불 피해와 이상기후, 어려운 경제상황 등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일상을 포기하지 않고 버텨주신 군민들이 있었기에 청송군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군민여러분의 의지와 용기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2026년 청송군은 산불 피해와 이상기후로 흔들린 군민의 일상을 회복하여 지역 경제와 농업에 더 큰 활력을 불어넣어 역경을 딛고 힘차게 달리는 붉은 말처럼 청송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청송군은 2026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희망가득, 함께 일어서는 청송'으로 정하였습니다. 청송사과를 중심으로 한 농업 경쟁력 강화, 산불 피해지의 체계적인 복구와 산림 생태 회복,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청송군의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이 주인공이 되는 군정,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행정,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는 따뜻한 공동체를 향해 2026년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청송군을 향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청송군수 윤경희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공주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공주시의회 의장 임달희입니다. 희망의 기운이 가득한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말은 힘과 도약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져 왔습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힘차게 달리는 말처럼 시민 여러분의 삶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공주시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아울러 시민의 삶을 살피며 의정활동에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6년은 제9대 공주시의회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임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의회의 본분을 잃지 않고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 병오년 새해에도 공주시의회는 변화와 도약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단단한 걸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그리고 애정 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새해의 첫걸음이 따뜻한 희망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올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6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새해 아침 공주시의회 의장 임달희 드림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최원철 공주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공주 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붉은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공주시는 '수도거성(水到渠成)'의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왔습니다. 물이 흘러 강을 이루듯 시민 여러분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주신 덕분에, 공주시는 지속 가능한 번영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었습니다. 변화와 혁신을 향해 함께 가는 길에 변함없는 믿음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6년은 민선 8기의 결실을 맺는 완성의 시기이자,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앞에 놓인 기회와 도전을 담대하게 마주하기 위해, 공주시는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이에 올해 시정은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운영하겠습니다. 달리는 말이 말굽을 멈추지 않듯, 현재의 성과에 결코 안주하지 않고 붉은 말의 기상으로 변화의 완성을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공주시가 더 높이, 더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새해 아침 공주시장 드림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정헌율 익산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백과 에너지를 듬뿍 받아 더 멀리 높이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익산시가 통합 30주년이라는 이정표 위에 또 다른 100년의 비전을 세운 대전환의 원년이었습니다. 왕궁자연환경복원이 본궤도에 올랐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으로 농·식품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사람과 기회가 모여드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익산의 2026년에도 그간 시민과 함께 일궈낸 위대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Great 익산의 변화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우리시가 증명해 온 변화를 전북과 대한민국까지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익산시장 정 헌 율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주낙영 경주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변화와 역동적인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자영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서민들께서 활력을 되찾고, 청년들이 환하게 웃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헌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경주는 삼국통일 이후 최대의 성과라 평가받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했습니다. 시민들의 염원과 열정을 모아 APEC을 유치했고,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완벽하게 행사를 치렀으며, 경주의 찬란한 전통과 첨단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K-APEC의 진면목을 선보였습니다. 보문단지와 시가지의 도로경관과 조명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아름답고 품격높은 경주의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켰습니다. 글로벌 CEO 서밋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국내외 2,000여 명의 기업경제인이 참석했고, 13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 이번 APEC은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초로 문화창조산업 협력의 필요성을 명문화한 '경주 선언'을 채택하며 실질적인 국제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이 역사적인 성과가 지속가능한 유산으로 이어지도록 포스트 APEC 10대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문화, 경제, 평화 모든 분야에서 경주를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시는 APEC 성공 개최와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경기 둔화와 세수 감소로 어려운 재정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1조 1천억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총 65건, 2,096억 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살림살이 역대 최대 2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역경제와 산업에 있어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관광산업의 경우 지난 해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138만 명을 포함해 5,100만 명의 관광객이 경주를 찾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황리단길은 연간 1,26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아울러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공유배터리 안전연구센터』등 3개의 R&D센터를 구축하여 미래 자동차 산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원자력산업을 이끌어 갈 SMR 기본 인프라 조성뿐 아니라,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으로 원전 해체 시장까지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농어촌에도 새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농축수산물의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였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위한 대규모 농촌협약과 어촌 신활력 증진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대외 평가에서도 우리 시의 위상을 크게 높였습니다.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전국 1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 축산행정․저출생극복․환경 분야 최우수 기관 등 80건의 크고 작은 수상 실적을 기록하여 우리 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 새해는 경주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삶에 행복 온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중단없는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더욱 힘차게 시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관광객 6천만명 시대, 세계10대 관광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과 읍성 성벽 복원․정비,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본격 추진, 고운 최치원 선생 기념관 건립 등 역사의 정체성과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제2동궁원 라원과 워케이션 빌리지, 반려동물 테마파크, 서경주 5-Peak 관광단지, 북경주 웰니스 관광단지 등을 조성하여 고부가 체류형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황리단길에 이어 금리단길을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만들어 도심 전역에 활력을 이어 나가고, 경주페이 확대와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물론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강화해 서민경제에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 구축한 3개의 R&D센터 이외에도 미래차 편의안전 기술 연구센터를 유치하여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한발 앞서 준비하겠습니다.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또한 차질 없이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어촌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전국 최대, 최고의 과학영농 집약시설인 신농업혁신타운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농촌협약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살맛 나는 농촌으로 쇄신시켜 나가겠습니다. 어촌 뉴딜과 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어촌 생활 터전을 리뉴얼하고, 해양레저관광 거점과 동해안 내셔널트레일을 조성해 해양관광의 새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미래 도시기반 구축과 편리한 교통, 녹색 경주를 실현해 동남권 허브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구)경주역사 부지를 뉴타운으로 개발하고, 경주역세권은 투자선도지구를 조성하겠습니다. 경주와 울산을 잇는 동남권 광역 전철망과 수소트램 건설 추진 등 광역교통망 혁신으로 미래 도시발전의 새 지도를 그려 나가겠습니다. 감포중앙도시계획도로 완전 개통에 이어 보문~구정 간 도로와 흥무로 개설, 안강 칠평로 확포장, 유림․동천 지하차도 구조개선, 안강 공영 화물주차장 조성까지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겠습니다. 황성공원 제모습찾기, 동천~황성 천년숲길,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금장낙안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 등을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녹색도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사람이 모여드는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시키겠습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하여 결혼부터 임신․육아까지의 완전 돌봄과 신혼부부 안심주거 지원, 의료체계 강화 등 인구 증대를 위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또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시내버스 무료승차를 제공하고, 주거․취직․결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년들을 위해 임대주택 및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취․창업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취약계층의 생계유지와 위기가구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으며, 제2종합복지회관, 장애인가족 복합힐링센터, 고령자 복지주택, 외국인 도움센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를 항상 최우선적으로 챙기겠습니다.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복합도서관을 국제공모를 통해 황성공원 안에 랜드마크로 건설하고, 시민종합운동장 이전 건립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충효․남경주․반다비 국민체육센터, 현곡 체육공원과 베이스볼파크 3구장,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등 시민들의 스포츠 복지도 향상시켜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시립미술관 건립,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 문화공간 확충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 저를 비롯한 1,800여 명의 우리 경주시 공직자들은 더욱 새로운 각오로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우리에게는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자신감과 저력이 있습니다. '준마동행(駿馬同行)'의 정신으로 세계를 감동시켰던 뜨거운 열정과 시민들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경주의 미래 100년을 향한 대도약'을 힘차게 시작하겠습니다. 말은 혼자 달릴 때보다, 함께 달릴 때 더 힘차게 나아갑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발을 맞추어 그 어떤 난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모두의 삶이 어제보다 더 나아지고, 우리 경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6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이 상징하는 역동적인 에너지와 도약의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하고, 현재의 삶이 한층 더 따뜻하고 넉넉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경주 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丙午年 새해 아침 경주시장 주 낙 영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기고] 병오년 새해 신약개발, ‘대기업 선순환 투자 구조’ 정립되는 시기 돼야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첨단 과학과 생명공학 기술을 기반으로 장기적이고 집중적인 연구개발과 상당한 투자를 요구하는 딥테크다. 근본적인 과학적 발견이나 기술적 도전에 기초하여 완전히 새로운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고 사회 및 산업 전반에 걸쳐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 분야다. 한국은 혁신기술의 수용 속도가 빠른 나라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오랜 기간 동안의 정부 투자 지원정책에 힘입어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등 상당수의 바이오벤처기업들이 기술적 경제의 해자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진입장벽과 확고한 구조적 경쟁 우위를 갖는 플랫폼 기술을 인정받는 성공사례가 되고 있다. 시장에서 과학기술이 기업 가치임이 증명되고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수년간에 걸쳐서 기술특례 상장 등으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이제는 사면초가에 몰리고 있다. 신약개발 성과를 내지 못하고, 투자 자금의 대부분이 소진되면서 상장 유지 요건마저 갖추지 못해서 매물로 나오거나 상장폐지가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 감소는 바이오벤처기업의 자금난이 주원인이다. 반가운 소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일반지주회사 CVC 제도가 도입 이후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내부 유보 자금이 벤처 투자 재원으로 전환되고 창업 초기기업부터 후기기업까지 아우르는 균형 있는 투자가 이어지면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와 혁신성장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이제 급변하는 국내외 투자환경 변화에 따라서 바이오테크놀로지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투자 시대는 끝났다고 볼 수 있다. 대기업의 선순환 투자 구조 형성이 시장에서 정립되는 시기가 왔다고 볼 수 있다. 실례로서 1993년 SK그룹이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서 투자한 SK바이오팜은 자력으로 직접 미국 시장에 진출하여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FDA 판매 허가를 획득하는 등 FDA 승인 혁신 신약 2종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빅 바이오테크로 도약을 준비하는 기업이 된 것이다. 대기업의 바이오벤처기업에 대한 선순환 투자가 정부 지원보다 더 효율적이었다는 사실이 반증되고 있다. 외신을 살펴보면 중국 기업이 사상 최초로 FDA에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다. 이미 중국은 2021년부터 글로벌 임상시험 건수에서 미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다국적 제약회사의 라이선스 거래의 3분의 1이 중국 기업과 이뤄지고 있다. 중국 바이오테크놀로지의 폭발적인 성장에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정책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다. 2015년부터 세계를 선도하는 제조 강국을 위해서 '메이드 인 차이나 2025'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집중적으로 육성할 7대 과학기술 분야 중 뇌과학, 유전자/바이오 기술, 임상의학/헬스케어의 3대 기술이 생명과학 분야의 주력 분야로 선정된바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혹자는 중국 바이오가 성장한 것이 정부 주도의 정책으로 가능한 것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정부도 지금 바이오에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하는 정책에 개입하지 않으면 실기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착각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FDA 접근성 향상, 현지 투자 유치 등 이점을 가지고 있는 미국내 별도법인 설립을 통한 FDA 임상, 기업공개(IPO), 투자 유치 등을 추진하는 뉴코(NewCo) 모델을 정립하면서 미국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것이지 단순히 연구개발비의 정부 지원을 통해서 산업과 기업을 육성하고 있지 않다. 무엇보다도 공산국가인 중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하에서 딥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한 경제 사회 환경변화에 시급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 중국의 의료시장규모, 인적자원, 투자자금 등에 비해서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 신약개발의 경제 사회 환경을 정책 입안에 반영해야한다. 복제약을 만들던 과거 제약업계의 수준에서 기술수출과 국산 신약 개발, 해외시장 진출 등 물질 특허 신약을 간간이 창출해 내고 있르며 바이오벤처기업의 약진 등이 매스컴을 통해서 우리를 놀라게 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는 고무될 이유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세계적인 수준과 견주어 비교하는 것은 자화자찬에 불과하다. 특히, 신약개발 씨드머니를 지원하면서 시작한 45년간의 정부 투자를 놓고 볼 때 산업적인 파급 영향력이 크지 않았다는 정책 실패는 아니더라도 선순환 보조 지원정책 수립에 게을리 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한 자동차, 철강, 반도체, 조선 업계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대기업들이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에 제약업계와 바이오업계에서는 아직 투자 기간 대비 세계적인 대기업과 대표 제품이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 반하여 에서는 정부의 AI 신약 개발 지원이 초기 후보물질 발굴을 넘어 본격 임상과 상용화 단계까지 확대되어 기업들의 데이터 접근성 확대와 후속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정부주도형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비현실적인 의견을 아직도 내놓고 있다. 신약 개발이 고위험 고수익사업이라는 수십년간에 걸친 구태의연한 말을 차용하면서 정부의 연구개발비 지원만이 제약기업을 육성하고 신약개발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발표하고 있으니 첨단기술의 진보와 이에 걸맞는 규제의 혁신이 하루가 다르게 이뤄지고 있는 현실속에서 아연실색 할 수밖에 없다. 아직도 리베이트 관행과 처벌이 반복되고 있는 제약시장에서 실사구시의 탈출구가 없는 공허한 외침으로만 들릴뿐이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바이오전략의 주요 개정방향으로 신약개발 벤처 생태계 정비를 언급한바 있다. 신약 개발에는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나 일본 신약 개발 생태계 내 개발 자금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자금조달과 연구개발 환경 정비가 시급하다는 것이 요지다. 이를 위해서 일본 정부는 벤처 창업부터 국내 환원까지 네 단계로 생태계 지향점을 구분했는데, 벤처창업 단계에서는 노하우가 축적된 인재풀 국내 확보, 대규모 자금조달 일반화, 지식재산 전략 수립 등이 중요하고, 사업화 이후 해외시장 진출 단계에서는 스타트업 초기 단계부터 미국 시장 등 선진 시장을 타겟으로 한 성장 모델을 지향하고 이를 통해서 해외 벤처캐피탈 자금의 활용 및 해외 임상 추진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후기 임상 단계에서는 글로벌 제약사에 인수합병을 하거나 높은 기업가치로 상장해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양성된 글로벌 인재와 노하우, 네트워크 등이 자국 내 생태계로 환원됨으로써 선순환 발전이 일어나는 모델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 요지다. 지금 우리나라의 신약 개발 수준은 과거보다 성장했지만 다국적 제약기업과 굴지의 바이오텍과 비교하면 아직 세계적인 수준은 아니고, 투자력이 미국·중국 등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영향력에 비하면 훨씬 밀리지만 신약 개발의 의지를 가지고 틈새시장 공략 등의 전략을 펼쳐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서는 미션 중심의 정책 수립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대기업 육성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자유시장 경쟁 체제에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면 연구비 지원이 능사가 아니라 과학기술정책과 산업기술 정책이 우선되는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으로 파격적인 조세지원, 금융 지원, 규제 개편 등이 이뤄져야 한다. 반드시 보건복지정책과 의료사회정책과는 분리되어야한다. 이제 산업은 디지털라이제이션의 융복합 기술로 나아가고 있다. EU 등 과학기술산업 프레임워크 수립으로 선진화 되고 있는 사례를 살펴보고, 항상 선제적으로 나오는 미국과 중국, 일본의 바이오이니셔티브를 벤치마킹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가 신약개발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20년 전부터 산업 발전의 저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강화된 식약처의 포지티브 인허가 규제를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다. 낙하산 전문가의 국가 위원회 자문역할이 없어져야하고, 과학기술 또는 산업기술 담당 공무원의 재직 기간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 한다. 학벌과 학연 위주의 파벌을 탈피, 전문가들이 정부 기관과 산업 일선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어야 한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권기창 안동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붉은 말의 기상이 깃든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대형산불이라는 큰 시련을 겪었습니다. 삶의 터전을 잃는 아픔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던 시민 여러분의 연대와 전국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 덕분에 안동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 힘을 바탕으로 안동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160만 명이 다녀가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결실입니다. 우리가 지향하는 안동의 미래는 분명합니다. 바로 '오늘이 행복한 도시'입니다.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이 순간, 시민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안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한 재해 예방 시설 정비로 반복되는 피해를 막겠습니다. 깨끗한 물 공급과 정신건강 지원을 강화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모든 세대가 행복한 평생복지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출산·보육·교육·청년 정착까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산후조리원과 교육특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어르신 통합돌봄도 확대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산업을 키우는 신성장 경제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정원 도시, 농업으로 미래를 여는 스마트 농업도시로의 변화도 차질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문화와 관광, 자연과 농업이 조화를 이루는 안동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병오년 새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새로운 안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 “大同和融 日新興來(대동화융 일신흥래)" 붉은 말의 기상처럼 역동적인 도전 정신으로, 오늘의 변화가 내일의 도약이 되는 성장도시 안동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처음의 다짐을 끝까지 지키며, 언제나 시민 곁에서 “안동을 위대하게, 시민을 행복하게" 흔들림 없이 전진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새해 아침 안동시장 권기창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드넓은 대지를 힘차게 질주하는 적토마의 기운이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저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초심을 마음에 다시 새깁니다. “근본을 바로 세우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그 다짐처럼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무너진 '공정'을 다시 세우고 미래를 위한 '혁신'을 싹틔우는 치열한 여정이었습니다. 특히, 공정의 가치를 바로잡아 반칙과 특권이 없는 투명한 미래를 준비해왔습니다. 최근, 검찰의 대장동 1심 항소 포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대장동 일당이 취득한 부당 이득을 환수하기 위해 검찰 추징보전액보다 1,216억 원 더 많은 총 5,673억 원 규모의 재산 가압류를 빠르게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가압류 신청 14건 중 12건을 받아들여 총 5,173억 원 규모의 가압류․가처분을 인용했고 우리 시의 정당한 조치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가압류를 넘어 '민사소송' 및 '배당무효확인소송' 승소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부당 이득을 남김없이 환수해 정의와 상식이 흐르는 도시 성남을 완성하겠습니다. 밖으로는 '정의'를 바로 세우고 안으로는 '신뢰'를 회복했습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5년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2022년 4등급보다 2단계를 끌어올렸습니다. 우리 시가 투명한 행정으로 탈바꿈했음을 증명한 성과입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성남의 개발 역사를 새롭게 쓰겠습니다. 대장동과 같은 부패와 특권의 역사는 반복되지 않을 것입니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이 1월 중 실시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합니다. 공공은 확정 이익만, 초과 이익은 민간이 가져간 대장동과 달리 백현마이스는 민간은 확정 이익을, 추가 이익은 성남시가 환수하여 개발의 성과가 시민 모두의 혜택으로 돌아가는 정의로운 개발로 정직한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축구장 30개의 거대한 규모로 조성하여 대한민국 4차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허브이자 성남의 새로운 자부심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을 구체화하여 10만 개 일자리와 220조 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AI와 스마트기술 기반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향후 10년간 약 16조 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 건립도 차질 없이 지원하여 성남의 산업 지도를 획기적으로 넓히겠습니다. 분당과 원도심 균형발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분당 선도지구 4곳은 5개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1만 2천여 세대 정비 물량을 확정 지었으며,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끈질긴 노력 끝에 비행안전구역이 새롭게 바뀌고 지표면 높이 산정 기준이 개정되면서재개발‧재건축의 사업성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에 맞서기 위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정부의 '3중 규제'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해제를 요청했습니다. 성남의 발목을 잡고 있는 족쇄를 반드시 끊어내겠습니다. 1기 노후 신도시 중 최초로 분당에 설치한 '재건축 지원센터'를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선도지구는 현재의 2배에 달하는 2만 163세대의 명품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2차 특별정비구역 선정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원도심 재개발 사업은 지난달 개소한 '도시정비 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주민 소통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주민이 입안 요청하는 생활권계획 재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원도심에 안정적인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도록 열원 부지 확보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꼭 이뤄내겠습니다. 편리한 교통망 확충으로 주거 혁신을 완성하겠습니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을 비롯한 4개 도시철도 사업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길이 열렸습니다. 교통은 도시의 혈관이자 최고의 생활 복지입니다. 특히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은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 BC값 1.03을 확보하며 경제성이 한층 향상되었습니다. 이제는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8호선이 판교까지 연장되면 모란과 판교는 더 촘촘히 연결되어, 상권과 산업, 생활권 전반의 발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입니다. 판교 제2․3 테크노밸리와 대장동의 교통난을 해소할 '경기남부광역철도' 구축에도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인근 지자체와 긴밀히 공조하겠습니다. 원도심과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연결하는 '위례삼동선' 광역철도망 사업과 도촌․야탑역 및 월곶~판교선 판교동 추가 역 신설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우려하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산들마을 통과' 및 '서판교 연결도로'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철저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대응하겠습니다. 철도사업은 긴 호흡이 필요한 만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실행해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만성적 교통체증을 개선하겠습니다. 보여주기 행정이 아닌 내실 있는 개혁으로 재정 기반을 튼튼하게 다졌습니다. 올해 1월,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지방채 1,120억 원을 조기 상환함으로써 '채무 제로' 도시를 완성합니다. 절감으로 마련한 재정 여력은 오롯이 시민의 안전과 복지, 도시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2025년은 우리 시가 대한민국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힘차게 도약한 원년이었습니다.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우뚝 섰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인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모빌리티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세계 최고 권위인 살기 좋은 도시상 '리브컴 어워즈'에서 기술․솔루션 분야 은상을 수상해 성남의 혁신 기술이 세계의 표준임을 입증했습니다. '솔로몬의 선택'은 누적 509쌍의 커플을 탄생시키고 예정을 포함, 혼인 13건, 출산 3건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세계가 주목하는 저출산 극복의 우수사례가 되었습니다. 30년 가까이 방치된 채 폐쇄됐던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성남물빛정원'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에게 돌려주었고, 거리 곳곳에 가로쓰레기통 2천여 개, 벤치 3천 5백여 개를 설치해 걷기 좋은 거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전 시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이어 '대상포진'과 'A형 간염' '백일해'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성남시 무료 예방접종 4종 세트를 완성했습니다. 정자교 보도교 붕괴 사고 이후 탄천 교량 18개소에 대해 보수․보강을 신속히 완료했고 탄천은 3년 연속 범람 없는 안전지대를 넘어 수달이 서식하는 1급수 생태하천으로 거듭났습니다. 도시의 행정 역량과 생활 경쟁력이 단단해졌다는 것은 2024년보다 3계단 오른 8위를 기록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가 증명합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가 쌓아 올린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기 위한 활주로였습니다. 2026년에는 그동안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고 “세계의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성남"을 완성하겠습니다. 성남의 기술이 세계의 표준이 되는 AI 기반의 초일류 미래산업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총 151억 원 규모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를 조성하여 중소 제조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팹리스 기업이 설계, 검증, 시제품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단 1센티미터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고정밀 데이터로 자율주행과 도심항공교통(UAM) 시대를 앞당기겠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이 스스로 도로의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후조치에 머물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과학적인 안전관리를 실현하겠습니다. 2월에는 도심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본격 도입합니다. 모란역과 하이테크밸리, 판교제2테크노밸리 구간을 시범 운영하여 시민의 일상 곳곳에 혁신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전국에 있는 AI 인력이 총집결하게 될 '카이스트 성남 AI 교육연구시설'도 판교동에 8층 규모로 건립되어 세계적인 수준의 AI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을 확보하겠습니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누구나 누리는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올해 '성남시 복지재단'이 출범합니다. 민간 복지기관과 협력적 복지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남시만의 복지 실현 전문기관으로 만들겠습니다.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설레는 첫 걸음을 응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등 입학준비금'을 20만원씩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해님달님놀이터'를 13개소 더 확충하겠습니다. 100세 이상 어르신께는 '장수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하며 공공예식장 '솔로몬 웨딩뜰'을 운영하여 예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새출발을 돕겠습니다. 문화와 체육은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에너지입니다. '야구전용구장'이 올 하반기에 역사적인 첫 삽을 뜹니다. 올해 준공 예정인 '산성공원 숲속커뮤니티센터',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등 주민 편의시설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이며 스포츠와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을 시민의 일상에 선물하겠습니다. 도심 속 유휴부지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판교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와 '위례 스토리박스 부지'에는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문화체육시설 등 부족한 인프라를 채우겠습니다. '삼평동 이황초 부지'와 '판교 봇들저류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깊이 있게 수렴하여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최적의 해법을 찾겠습니다. 시민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챙기는 '생활 밀착 행정'에 깊이를 더하겠습니다. 행정의 디테일이 명품 도시의 차이를 만듭니다. 버스정류장 '스마트 그린․안전 쉼터'를 대폭 확충하고 초등학생 안전을 위해 'SOS 성남벨'을 보급하겠습니다. '탄천 맴돌공원 보도교' 설치에 이어, 물빛정원 앞에도 '구미 보도교'를 설치하여 탄천을 이용하시는 시민 여러분의 이동 동선을 한층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하여 작은 차이로 큰 감동을 선사하는 명품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시민 앞에서 늘 낮은 자세로 임하고, 행정편의가 아닌 시민편의를 대원칙으로 삼아 책임지는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성남의 발전은 곧 대한민국의 경쟁력입니다. 지난 3년 반의 여정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언제나 현장에서 지혜를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3천여 공직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막연히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앞장서서 개척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스마트도시'의 표준을 만들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저와 3천여 공직자는 적토마처럼 쉼 없이 달리고 또 달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丙午年 새해 아침 성남시장 신상진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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