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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차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익산-새만금 공동 유치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은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의 제7호 정책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익산-새만금 공동 유치'를 제안했다. 최 전 차관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도내 일부 정치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공식 제안하면서 국가 반도체 산업 입지 재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클러스터를 익산에 유치하는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익산의 경우 △교통 요충지로서 준수도권급 접근성 확보 △새만금과 연계한 대규모 전력망, 해상풍력, 영농형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활용 △용담댐 기반 안정적인 용수 확보 △신속한 공단 조성 가능 △우수한 정주·교육 여건 등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새만금과 익산이 하나의 경제특구로 지정되어야 한다"며 “새만금-익산 경제특구는 새만금의 재생에너지 생산 기반을 활용한 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전 차관은 “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정책의 핵심으로 '지산지소(지역 생산·지역 소비)'를 강조하고 있다"며 “익산은 '지산지소' 실현이 가능한 최적의 입지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익산-새만금 이전은 수도권 반도체 과밀 해소라는 국가 과제에 부합한다"며 “첨단 전략산업의 기능 분산이라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실행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반도체 산업은 전력·에너지·탄소 규제 대응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익산은 재생에너지 활용 및 RE100 대응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피력했다. 최 전 차관은 “클러스터 공동 유치를 통해 '새만금-익산 반도체·에너지 벨트'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는 에너지는 지역에서 만들고, 첨단산업은 그 에너지를 지역에서 쓰는 완결형 산업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팹(공장), 반도체 후공정(패키징, 테스트), 기술 실험용 소규모 팹 등을 전략적으로 분산 배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익산은 에너지와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반도체 팹'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익산-새만금 공동 유치를 위해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추진단을 가동하고, 도내 정치권과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지역사회가 역량을 모아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차관은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산업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인구 유입 △지역 내 생산 유발과 세수 증대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익산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균형발전, 에너지 전환, 미래 반도체 산업 발전에 부합하는 기능 분산형 국가 전략 선택지"라며 “저 역시 유치 활동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양평군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동(선유동)과 관산동(내유동) 등 자연부락 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공사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고양동(선유동)과 관산동(내유동) 주민은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가스 공급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 그러나 최소 필요 세대수 미충족 및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우선순위에 밀려 지원사업이 선정조차 되지 못하는 등 그동안 구도심 자연부락 주민의 에너지 기본권 보장에 고양시가 다소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이다. 이에 문재호 의원은 고양동(선유동)과 관산동(내유동) 등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민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에너지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인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제안했다. 또한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구도심 자연부락에서 LPG 용기 사용은 안전사고 위험과 비용 부담을 모두 증가시켜 지역 간 불평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구도심 자연부락 주민에게 도시가스 공급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문재호 의원은 “에너지 빈곤 문제 해결은 기후위기 대응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경기도 지원사업마저도 전년 대비 예산이 절반 수준으로 감액되면서 고양시는 물론 경기도 내 지역 간 에너지 접근성 격차와 비용 부담이 더욱 심화할 우려가 있다"며 고양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해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2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역대 의원들과 의정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6년 양평군의회 의정동우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평군의회 전-현직 의원 간 친목 모임인 의정동우회 회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는 의정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주고받고, 지역 현안 해법과 군민 중심 의정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갈등 해결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유현진 의정동우회 회장은 “역대 의원들 경험이 양평군의회가 군민을 섬기는 신뢰받는 시의회로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혜자 의장은 “역대 의원들이 닦아온 의정의 토대 위에서 오늘날 양평 발전이 가능했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전달된 경험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의정동우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26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26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혜자 의장 등 양평군의원, 경기도지사회 이재정 회장과 양평군협의회 최정숙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회장은 전달식에서 “매년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는 양평군의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혜자 의장은 이에 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이 더욱 중요하다"며 “양평군의회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에 들러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26년도 첫 회기인 제3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안건을 심사한다. 애달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26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강선영 의원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따른 제언' △김현채 의원이 '의정부는 왜 머무는 도시가 돼야 하는가?' △김지호 의원이 '업체 기부 투명한 절차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새해 첫 임시회는 한 해 시정 운영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삶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해답을 찾는 열린 의정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장에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은 하남시가 시민 생존권과 직결된 만성적 교통정체 해소는 뒤로한 채 실효성이 의문시되는 '한강 출렁다리' 조성 등 선거용 전시행정에만 매몰돼 있다고 27일 비판했다. 하남과 남양주를 잇는 핵심 인프라인 제2팔당대교(가칭 신팔당대교) 건설 사업이 최근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 총사업비 107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당초 작년 8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교량 상판이 인근 고압 송전선로와 저촉되는 설계 부실이 드러나며 준공 시점이 올해 8월 이후로 연기됐다. 최훈종 의원은 이런 사실을 언급하며 "제2팔당대교 건립이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시행 사업이라 하더라도 그로 인한 교통 고통은 온전히 하남시민 몫“이라며 "고압선에 막혀 대교 개통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인근에 또다시 고압선 영향권인 출렁다리를 놓겠다는 구상은 앞뒤가 맞지 않는 전시 행정“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시민 고통이 한계에 다다랐는데도 하남시가 중재 노력 대신 치적 쌓기용 사업에 행정력을 낭비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특히 출렁다리 사업에 대해 세 가지 핵심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전국 250여개 출렁다리 난립으로 더 이상 차별화된 관광 자산이 아님이 입증된 희소성 상실이다. 둘째, 생태계 보고인 한강 유역에 대규모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 돌이킬 수 없는 자연 파괴를 초래하는 심각한 환경 훼손이다. 마지막으로 사업비 조달 계획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추진돼 결국 시민 혈세 부담으로 돌아오는 막대한 예산 낭비다. 이어 최훈종 의원은 “하남시는 지금이라도 전시성 사업이 아닌, 제2팔당대교 조속한 개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민생 현안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예산 집행 우선순위가 전도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 부족을 이유로 수십 년 묶인 도시계획도로 민원과 위험 시설 정비는 외면하면서,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전시성 사업에 집착하는 것은 행정 공정성과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일갈했다. 특히 “도시는 보이지 않는 기초체력에 투자할 때 가장 튼튼해진다"며 “하남시는 전시성 시설물 추진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의 실질적인 삶을 지키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복귀하라"고 요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내달 6일 개막될 '2026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고양시청 빙상팀 소속 임종언 선수 선전을 기원하며 전방위 응원과 지원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93개국 3500여명 선수단이 참가해 16개 종목에서 116개 경기를 치르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다. 임종언 선수는 작년 4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쇼트트랙 차세대 간판스타로 등극했다. 고양시는 임종언 선수의 압도적인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작년 12월18일 전격 영입하며 한가족이 됐으며, 당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유니폼을 전달하며 새로운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언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혼성 2000m 계주를 시작으로 남자 1000m, 1500m, 500m, 그리고 5000m 계주까지 5개 종목에 출격해 금빛 질주를 펼칠 예정이다. 고양시는 임종언 선수 응원단을 이탈리아 밀라노 현지에 파견한다. 임종언 선수의 주력 종목인 개인전 경기 현장을 찾아 108만 고양시민 염원을 전하는 집중 응원전을 펼치기 위해서다. 시민 응원 열기를 결집하기 위한 활동도 본격화된다. 고양시는 시청 본관 정면과 아람누리도서관, 어울림빙상장 등 주요 거점 3곳에 임종언 선수 선전을 기원하는 대형 응원 현수막을 내걸었다. 또한 고양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입단식 영상과 인터뷰를 송출하고, 고양소식지에 인터뷰 기사를 게재하는 등 임종언 선수 도전 과정을 시민에게 생생히 전달하며 도시 전체에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곽근영 체육정책과 팀장은 27일 “국가대표 선발전 종합 1위로 이미 기량을 입증한 임종언 선수가 밀라노의 빙판 위에서도 최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25일 와부읍 '상상누리터 와부드림센터' 개소예배에 참석해 아홉 번째 남양주형 초등돌봄센터 개소를 공식화했다. 와부드림센터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돌봄 공간을 확대하고자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지역 인사, 와부드림센터는 관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도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와부드림센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제자교회가 위탁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욕구를 반영했다. 아울러 휴먼북라이브러리 등 관내 인적자원을 연계해 지역 돌봄체계를 구축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 동선에 맞춘 남양주형 밀착 돌봄 센터 '상상누리터' 운영을 통해 관내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만큼은 남양주시가 책임지고 안전하게 돌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와부드림센터를 지역 돌봄 거점으로 삼아 △방과후 돌봄 공백 해소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지역사회의 자발적 돌봄 참여 확산 등 지역 맞춤형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 생활 속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AI와 IoT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노인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약 6개월간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에 따라 블루투스 활동량계 등 건강관리 기기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허약-만성질환 관리 또는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모집 기간은 내달 10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하려면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가 필수다. 신청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건강정보 확인과 디바이스 사용 여부 점검을 위해 방문 접수가 우선 권장된다.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윤순덕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27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이번 건강관리사업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돌봄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세원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전체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 세외수입 징수 노력도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징수율 등이 적용됐다. 파주시는 인구 규모와 인구 증감률, 세출 결산 규모, 재정력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분류 기준에 따라 대도시가 다수 포함된 '1그룹'으로 분류됐으며,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는 앞서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 평가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세외수입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하며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27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다해준 시민과 직원의 적극행정이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외수입 운영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3동 주민과 대화'에서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 조성과 5성급 호텔 유치 등 지역 핵심 사업을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미사3동의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이 아파트 단지가 주로 들어서는 부동산 개발이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생긴 오해"라고 단언했다. 도시개발 시 주택 비율이 통상 24~43%에 달하는 것과 달리 K-스타월드는 이를 17%로 최소화해 일자리, 주거, 즐길거리가 공존하는 '직주락' 도시 건립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사섬의 60% 이상을 공원과 녹지로 조성하고 한강변 200m 구간은 녹지 축으로 보존하는 등 친환경 개발 원칙을 재확인했다. 망월동 941-1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인터컨티넨탈 호텔과 같은 5성급 호텔 건립사업에 주상복합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인지 묻는 질문에도 명확하게 답변했다. 이현재 시장은 “5성급 호텔은 초기 투자비가 막대해 호텔만으로는 민간 참여를 끌어낼 수 없다"며 “삼성동 GBC나 강남 조선 팰리스(센터필드) 사례처럼 사업성 확보를 위해 수익 시설을 병행하는 점이 랜드마크 조성에 일반적인 추세"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부지는 인터컨티넨탈 등 글로벌 브랜드 유치를 목표로 제안 사업자가 파르나스호텔(주)과 위탁 운영 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계획이득은 공공기여 형태로 지역사회에 환원해 특혜 논란을 투명하게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강 출렁다리가 철새 서식지와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주민 질문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환경성-경관성-기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하천 내 교각이 없는 '무교각(Zero-Pier) 현수교'를 최우선 도입 시설로 선정했다"며 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답했다. 해당 사업은 작년 5월부터 하남시와 남양주시가 '상생 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 연구용역'을 진행해 지난 22일 용역 보고회를 마쳤다. 내달 28일 최종보고회를 거쳐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특히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한홀중학교의 높은 담장 문제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아이들 안전은 지키면서도 주민 생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며 지역에 열려있는 학교가 되도록 교육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교육청을 상대로 담장 낮추기와 개방형 구조 조정을 지속 요구하고 있으며, 개교 후 학교운영위원회가 구성되면 지역민과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하남시는 교통 및 환경 현안에 대해 황산 사거리 정체 해소를 위한 우체국 앞 차선 확대(1차선→2차선)를 연내 추진하고, 느티나무 공원 정비는 오는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진행된 초이동 주민과 대화에서 이현재 시장은 초이동을 '하남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곳'으로 정의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 소통에 나섰다. 특히 동남로 연결도로와 초광산단 직결로 개설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현재 시장은 “산단과 연결하는 약 170m 구간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지만, 반드시 필요한 만큼 LH, 국토부와 실무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직결로 개설에는 약 122억원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산신도시 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초이~황산 간 4차선 도로에 대해선 “올해 하반기 도면 공고와 내년 보상을 거쳐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 일정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초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도 오는 5월 보상계획 공고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안양시-시흥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3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2026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50대 중장년 시민의 배움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은 생애 전환기를 맞은 50대 시민이 나이-소득-배경과 관계없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생애 1회 1인당 30만원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승원 시장은 26일 “배움은 선택이 아닌 누구에게나 보장돼야 할 기본권"이라며 “시민이 나이나 환경 제약 없이 언제든지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1967년 1월1일부터 1976년 12월31일 사이에 출생한 50대 광명시민이다. 광명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거주기간을 합산해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광명시는 총 250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59세(1967년생)는 올해가 마지막 지원 대상임을 고려해 우선 선정하고, 1968~1976년생은 무작위 추첨해 대상자를 결정한다.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거나, '현대이지웰'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9일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 공지 사항 게시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4월 중 1인당 30만원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올해 10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광명시 관내에서 성인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하는 기관과 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서울시 50플러스센터,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 등 일부 관외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50일간 2025년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42명 중 98%(629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며 정책에 대한 높은 체감도를 보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011년부터 10년 이상 지지부진하던 원도심 재개발사업 및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려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북변3과 북변4사업지구가 2024년 착공에 들어갔고, 작년에는 풍무, 북변2, 사우4사업지구가 연이어 착공했다. 이에 따라 재정비촉진지구 8곳 중 5곳이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내년 북변3의 우미린아파트 1200세대 입주를 시작으로 북변동에 7614세대, 사우동-풍무동에 4013세대 등 1만1627세대가 2030년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동시에 주변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도 입주 시기에 맞춰 확충 및 정비될 예정이라 주변 일대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재개발과 재건축이 어려운 원도심 내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간혁신도 시작된다. 중앙부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통진 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조성사업, 갈산3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그 예다. 세 사업 모두 김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도시재생'으로 진행된다. 지역 숙원이던 원도심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이 본격적 궤도에 오르게 된 배경은 지속된 현장 소통 행정 성과다. 그동안 조합 내부 의견 조정과 개발계획 변경 등으로 사업 추진이 부진했으나, 민선8기 들어 사업 지연 최소화 방침에 따라 김포시는 주민 간 소통 강화 및 사업시행자와 적극협의 진행 등 현장 소통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도전, 국-도비 180억원을 확보하는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 등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원도심은 2027년부터 대변혁이 기대된다. 더구나 김포시 도시재생사업 특징은 전면 철거 중심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생활 기반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김포 특색을 살린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우동 뉴빌리지 사업은 세계적인 도시재생 선도 지역인 영국 런던의 정책과 실행 사례를 김포 실정에 맞게 구체화하며 '맞춤형 도시재생' 실행 단계에 본격 돌입한다. 작년 런던 사례를 점검한 김포시는 사우동 뉴빌리지 마스터 플랜 연구 협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해외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공공자산 활용과 지역특화 콘텐츠 기반 수익모델을 접목해 뉴빌리지 사업에 적용 가능한 민간 참여형 도시재생 모델을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작년 12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확정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거점시설 조성을 위한 건축기획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노후주택 집수리와 골목길 정비 착공으로 2029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통진 구도심도 변화한다. 2023년 2월 통진읍 청사 이사 이후 비어있는 구 통진 행정복지센터 부지를 활용해 통진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가 조성 중에 있다. 통진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는 주차장, 공동이용시설, 생활체육시설, 도시공원 및 광장 등 생활밀착형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으로 작년 12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7년에는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통진여울복합문화교류센터 신축 후,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통진시장 등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갈산3리 농어촌 지역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주민 역량 강화 사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농촌 정주 환경 조성을 형성한다는 목표다. 김포시는 사우동과 통진읍 일원 원도심 외에도, 원도심과 신도시 및 개발사업지역 간 개발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계획으로 균형 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도시디자인과장은 26일 “김포시는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발전으로 권역 강점을 살리는 계획을 수립, 그 혜택이 시민에게 최대한 돌아가는 도시개발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정 사업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 도시개발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공복리 증진을 이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이며, 사우동과 통진을 시작으로 김포 전역에 맞춤형 도시재생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평생학습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 평생학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며, 관내 비영리 법인-단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사업 별로 34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보조금 지원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는 이를 통해 평생교육 콘텐츠 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 내 학습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끌어내 시민에게 지속가능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안양시는 사업계획 타당성,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3월 중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시장은 26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내수 진작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시루' 10% 특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 특별할인은 내달 1일 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지류권을 통합해 30만원이다. 특별할인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율은 8%로 전환된다. 지류형 시루는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시루는 '지역상품권 착착(Chak)' 앱에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명절을 앞둔 시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생태계 중요성을 인식하는 도시민 육성을 위한 '쑥쑥튼튼 상자텃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 쑥쑥튼튼 상자텃밭은 기관 내에서 손쉽게 채소 재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텃밭용 상자 △모종 △상토 등으로 구성된 '상자텃밭 세트'를 개소당 10개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작물 재배 체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갖게 된다. 지원 대상은 사업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15곳이다. 이 중 어린이집은 의왕시에서 별도 선정 절차를 통해 자체 선발하며, 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추천을 받아 선정된다. 이외에 유치원-사회복지시설 3곳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이 실시되며, 신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 도시농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26일 “도시농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생활 속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쑥쑥튼튼 상자텃밭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JTX 신속 추진 강력 촉구...공동 건의문 전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상생발전을 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건의는 시를 비롯해 성남시·광주시·용인시·화성시·진천군·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을 정부에 공식 건의하고자 마련됐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과 청주공항 등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안성의 경우, 반도체 등 산업 경쟁력 증진과 수도권·충청권 간 물류 강화,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 이동 편의성 증진,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면담도 진행됐으며 각 지자체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써 지역 간 이동 개선과 생활권 통합, 국가균형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철도와 도로 분야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단순한 교통사업을 넘어 안성의 철도 시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계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한파쉼터 489개소에 온열 방석을 긴급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한파특보가 장기간 이어지며 한랭질환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고 쉼터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파쉼터 운영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시설 관리 상태, 운영시간 준수 여부, 이용 불편 사항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야간이나 갑작스러운 한파로 긴급 대피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숙박형 한파 응급대피소 이용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 등 실생활 밀착형 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쉼터 운영과 한파 대응 체계를 꼼꼼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역 역사와 시민의 삶이 담긴 '유물 기증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사회에 흩어져 있는 역사적 자료와 생활 유산을 수집해 향후 조성될 박물관 핵심 소장품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유물 기증은 개인과 지역 문중, 특정 시대 유물에 국한하지 않고 고양 일상과 기억을 담은 다양한 자료를 폭넓게 기증 대상으로 삼는다. 수집 대상은 △문서-사진-일기-졸업앨범 등 추억이 담긴 생활유물 △지역 산업-문화 관련 자료 △고양 역사-문화-예술-공예 자료 △독립운동-전쟁-도시 변천 관련 자료 등이다. 시민 개인이 보관해 온 소중한 기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정길 문화예술과 팀장은 26일 “박물관은 시민 기억과 참여로 완성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유물 기증 운동이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고양시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물 기증 운동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고양시 문화예술과 문화유산정책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박물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구입, 기증, 기탁에 의해 현재까지 2252점을 수집했다. 기증되는 유물도 향후 설립될 고양시 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내달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 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상권 매출을 증대하기 위해서다. 기존 30만원 충전 시 3만원 인센티브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내달에는 충전 한도를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최대 5만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는 명절 기간 농축산물-제수용품 등 명절 특수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남양주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가와 함께 시민의 체감도 높은 경제적 혜택이 동시에 실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명절 특수가 집중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소비 증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고, 지역 상권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 회복과 안정이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10%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및 전국 평균 인센티브율인 8% 내외보다 높은 수준이다. 특히 예산이 소진되면 인센티브 지급을 조기 종료하는 방식이 아닌 안정적으로 혜택을 지속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속되는 고금리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양주시가 예산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소상공인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했다. 신청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양주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양주시 지역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26일 “소상공인은 지역경제 실핏줄과 같은 존재"라며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골목상권 회복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장흥자연휴양림 내 양주눈꽃축제 눈썰매장에서 많은 관광객이 들러 눈썰매를 타며 겨울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눈썰매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차며 양주눈꽃축제를 찾은 시민에게 잊지 못할 인생 추억을 안겨줬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805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예산을 지원해 선수단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력 향상과 지방체육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국비 지원사업이다. 지원금은 직장운동경기부 훈련비, 대회출전비, 훈련장비 구입비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국비 확보로 의정부시는 재정 부담을 일부 완화하는 동시에 직장운동경기부의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의정부시는 국비와 시비를 연계해 선수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체육 진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준 체육과장은 26일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선수 훈련 여건 개선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체육 기반 확충과 선수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총 3개 팀(테니스, 빙상, 사이클)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 6명이 포함돼 있다. 소속 선수들은 작년 국내외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8개를 포함해 총 123개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의정부시는 작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선수 인권 보호와 고충 처리를 위해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협의회'를 출범하는 등 선수지원체계도 강화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아 이달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6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장단면을 시작으로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민생온(On, 溫), 기본업(Up)'을 시정 기조로 삼아 민생은 더욱 따뜻하게 챙기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는 한층 더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거점도시(메카) 건설 등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운영계획을 시민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에 이어 진행되는 이동시장실에선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2022년 9월 운영을 시작한 이동시장실은 작년까지 총 187회 열렸으며, 이번 순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항인 '이동시장실 200회 개최'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그동안 이동시장실에는 5700여명이 참여해 2200여건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 중 다수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을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야말로 파주 발전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더 많은 현장을 찾아 시민 말씀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파주시 시정운영계획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은 △1월26일 장단면, 적성면 △27일 파평면, 문산읍 △28일 법원읍 △29일 광탄면, 조리읍 △30일 탄현면, 월롱면, 파주읍에서 열리고 △2월2일 금촌1동 △3일 운정1동, 금촌2동, 금촌3동 △4일 운정3동 △5일 운정4동, 운정5동, 운정2동 △6일 운정6동, 교하동에서 개최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게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서명부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이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뜻이 담긴 용인시민들의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등을 이전하자는 주장이 나와 용인 시민들이 단호한 입장을 나타내며 서명을 했다"며 “시민들이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해 달라고 해서 이렇게 박스에 담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짧은 기간에 무려 6만1000여명이 서명했는데 용인 시민의 뜻을 잘 헤아려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김 장관에게 전달한 서명부에는 용인시민 6만894명의 서명이 담겼으며 용인시민들은 올해 1월초부터 25일까지 많은 지역에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소상공인·농민·여성단체, 교육관련 단체, 공동주택 거주자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이 서명에 참여한 다음 시에 이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서명부와 함께 시 주요 현안과 관련한 자료도 김 장관에게 건네면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관련해 차질없는 조성을 강조하고 현 정부에서는 열리지 않았던 국토교통부 주최 '국가산단 관련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김 장관과의 미팅에서 “2023년 3월 정부가 지정한 전국 15곳 국가산단 가운데 정부로부터 국가산단 계획 승인을 받은 곳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하나뿐"이라며 “다른 지역 국가산단도 중요한 곳이므로 이들 산단이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범정부추진단회의가 꼭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이 이날 건넨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관련 자료에서는 “반도체는 타이밍이 곧 경쟁력이고 시간이 보조금이나 마찬가지인 산업"이라며 “경쟁국들이 막대한 보조금 지원과 세제 및 금융지원을 총동원하는 등 국가대항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구축은 정부가 정한 계획과 로드맵에 따라 흔들림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대한민국이 미래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경제성장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국가차원의 중대한 프로젝트"라며 “2030년 1기 생산라인(팹) 가동이라는 목표를 향해 중앙정부, 용인특례시, 사업시행자, 삼성전자가 하나가 되어 차질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보상 진행, 산단 조성공사 조속 발주 등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용인특례시에서 잘 진행되어온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흔드는 것은 반도체도 망치고 나라도 망치겠다는 것"이라며 “2023년 3월 정부가 이동·남사읍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지정했고, 같은 해 7월에는 이곳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등 세 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정부에 의해 지정된 만큼 정부가 계획대로 지원할 책임을 가지고 있다"고 역설해 왔다. 이 시장은 끝으로 “지난해 정부가 삼성전자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전력·용수를 공급하는 계획을 세운 만큼 그 계획을 차질없이 실행하는 일을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하는 것이 정부의 책임윤리를 지키는 것"이라고 누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에 JTX 신속 추진 강력 촉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경기·충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김 장관에게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니라 수도권과 충청권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국가적 인프라"라며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 중인 민자적격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돼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가 적극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 시장은 김보라 안성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와 함께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김 장관에게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신상진 성남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등 JTX 노선이 경유하는 7개 지방자치단체장의 서명과 의견이 담겼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 잠실에서 용인 처인구를 거쳐 청주공항과 오송까지 이어지는 JTX는 노선이 지나는 7개 지자체 시민들뿐 아니라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국가 전략산업 종사자들에게 획기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며 “서울·수도권·충청권을 직접 연결하는 이 철도망이 구축되면 산업과 인재의 이동 속도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JTX가 용인에 갖는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시장은 “JTX가 신설되고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연계될 경우 처인구 중심에서 서울 잠실,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며 “오송역에서는 KTX와 SRT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체감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용인을 포함한 7개 시·군, 약 470만 명의 주민들이 JTX 조속 실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청주공항 이용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JTX는 공항 활성화와 국가 철도망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경기 광주시와 용인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안성, 충북 진천군, 청주공항을 거쳐 오송을 잇는 총연장 135km 규모의 대형 철도 사업이다. 수익형(BTO)과 임대형(BTL)을 결합한 혼합형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약 9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현재 국토교통부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함께 이 시장은 이날 JTX 건의에 그치지 않고 용인의 중장기 교통·도시 전략 전반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이 시장은 김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정상 추진과 함께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이 시장이 전달한 자료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정상 추진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경강선 연장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분당선 연장(기흥~오산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SRT(수서~평택지제) 복복선화 및 구성역 신설 △국도·국지도 5개 노선 건설 △2040 용인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국토계획평가 종합 검토 등 7개 핵심 현안이 담겼다. 이 시장은 특히 반도체 국가산단과 관련해 “2023년 3월 정부가 지정한 전국 15개 국가산단 가운데 현재 국가산단계획 승인을 받은 곳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유일하다"며 “산단 조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국토교통부 주관의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조속히 개최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강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역시 이 시장이 직접 챙겨온 핵심 사업이다. 경강선 연장은 광주시에서 용인 처인구 모현·포곡읍을 거쳐 이동·남사읍의 반도체 국가산단과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국토교통부는 이미 경강선 연장을 국가산단 교통 대책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잠실에서 판교, 용인 수지,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50.7km 노선으로 비용 대비 편익(B/C) 값이 1.2로 평가될 만큼 경제성이 높다는 분석을 받았다. 이 시장은 민선7기 당시 무산된 지하철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이 사업을 성남·수원·화성시와 함께 꾸준히 추진해 왔다. 이 시장은 또 “용인에서만 세 곳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인구가 110만명을 넘어서는 등 증가세가 뚜렷하다"며 “'2040 용인 도시기본계획안'에 설정한 계획인구와 도시 구조가 현실을 반영해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일 시장의 이날 행보는 용인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교통·산업 지형을 어떻게 재편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철도를 기반으로 산업과 인구, 생활권을 연결하겠다는 그의 구상이 국토교통부의 정책 판단 속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주목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수도권 대학과 간담회... “미래 핵심 역량 키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송도 워커힐 호텔에서 고등학교 교원 및 수도권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과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수능 체제 변화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고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학업 역량, 진로 역량, 공동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 필요성에 공감하며 교육청 역점사업인 '읽걷쓰'정책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학 관계자는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한 학생보다 구체적인 경험에서 보편적 논리를 끌어내는 학생을 선호한다"며 “인천의 자원을 활용해 자신만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경쟁력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인천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핵심 교육 솔루션"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인천에서의 배움을 통해 대학이 원하는 인재, 시대를 주도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읽걷쓰를 교육과정에 더욱 밀착시킬 방침이다. 특히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논리적 추론 능력과 문해력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읽걷쓰를 실천하며 질문하고 상상하는 힘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 초등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ON 방학'을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4~6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급 15개를 개설해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문화 다양성, 진로,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독서와 프로젝트 설계, 읽걷쓰 기반의 과제를 수행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쌓았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부모의 93%가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에 도움이 됐으며 향후에도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답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에서 활용된 자체개발 교재와 맞춤형 도서 목록을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안내해 학급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AI 연계형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학년도 글로컬 직업교육 탐색대' 국외 연수 일정을 성료했다. 직업계고 학생 29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진행됐으며 선진 직업교육과 산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산업 구조에 대한 통찰력을 기르고 세계 무대를 향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수단은 스위스 주립 직업교육기관(IDM)을 방문해 학교와 기업, 교차기업과정(Kurse)이 연계된 '3원적 도제교육'의 구조를 탐구했다. 이어 이탈리아의 엘리스 직업교육센터(ELIS College)와 유럽디자인학교(IED), 페라리 뮤지엄 등 주요 기관을 찾아 실습 중심의 교육 사례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교육 시스템을 심도 있게 살폈다. 특히 밀라노 한인회장, 미쉐린 1스타 셰프, 라스칼라 극장 단원 등 현지 한인 전문가와의 특별 간담회와 현지 유학생 및 학부모들과의 만남은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을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현지 전문가들의 조언이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안성-포천에 ASF 발생… 경기도, 차단 방역수칙 준수 요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23일(안성)과 24일(포천) 연이어 양돈농가에 ASF(아프리카돼지열병)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기도가 도내 전 양돈농가에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ASF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23일 이후 방역자원을 총동원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방역대 내 정밀검사와 역학 관련 농장-차량-시설에 대한 추적검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나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기존 양상과 달리 바이러스 검출 이력이 없던 안성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ASF는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으로, 단 한 번의 방역 소홀도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기도는 양돈농가 관계자에게 다음과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 외국인 근로자 및 종사자 관리 강화= 먼저 외국인근로자의 농장 외부활동을 최소화하고 외출 후 즉시 농장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 농장 출입 시에는 전용 작업복과 장화를 착용하고 손-장화 소독을 의무화해야 하며,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일정 기간 농장 출입을 제한해야 한다. 또한 근로자 숙소와 사육시설 간 동선을 철저히 분리해야 한다. ◆ 차량 출입 통제 및 소독 강화= 사료-출하-분뇨-컨설팅 차량 등 모든 출입 차량에 대해 소독을 의무화하고, 농장 진입 전-후 고정식 또는 이동식 소독시설을 활용해야 한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소독시설 동파 방지 조치를 실시하고 상시 점검을 강화하며 농장 내 차량 진입을 최소화하고 지정 구역 외 이동을 금지해야 한다. ◆ 전실 운영 및 농장 출입 관리= 농장 출입 시 전실을 통한 작업복-장화 교체와 손 소독을 필수로 하고, 외부인 출입은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한다. 불가피한 경우에는 출입 기록을 작성하고 철저한 소독을 실시하며, 농장 내-외부 구역을 구분 관리해 교차 오염을 차단해야 한다. ◆ 야생동물 차단 및 쥐 방제 철저= 울타리-차단망 점검 등 야생멧돼지 접근 차단 시설을 상시 관리해야 한다. 특히 가축전염병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인 쥐가 축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농장 주변 풀베기와 환경 정비를 통해 야생동물 은신처 제거도 중요하다. ◆ 의심 증상 즉시 신고= 돼지 폐사, 식욕 부진, 고열 등 ASF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지연 또는 은폐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된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26일 “최근 한파로 야외 환경에서의 바이러스 생존력과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소독 여건은 악화돼 방역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ASF 확산 위험이 더 높아졌다"며 “양돈농가는 작은 방역 소홀도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소독-현장 점검을 지속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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