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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북부거점센터서 우수기업 8곳 표창 및 간담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14일 북부거점센터(포천시)에서 '경기북부 우수기업 표창 수여식 및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성장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지원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과원은 그동안 경기북부 산업 기반 강화를 핵심 과제로 삼고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전략을 구체화하는 자리로 행사에는 ㈜우리술(가평), 두백진공(고양), ㈜무궁화(동두천) 등 경기북부 기업 8곳이 참여했고 김길아 경과원 균형발전본부장과 경기북부 시군 관계자 등 20명이 함께했다. 참석 기업들은 식품가공, 섬유·의류, 의료기기,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들로 이들 기업은 경과원의 사업화 지원과 판로개척 프로그램 참여를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기업별 성장 사례와 성과가 공유됐다. 고양시 소재 두백진공(대표 원상길)의 성공사례가 주목받았다. 두백진공은 치과용 진공펌프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업기업으로 출발했으나 초기에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경과원의 뉴욕 시장개척단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연결됐고, 이를 계기로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기업은 지난해 기준 수출액 250만 달러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400% 성장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했다. 수여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구조 악화를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시했다. 판로 확대 과정에서 겪는 한계와 경기북부 지역 인프라 부족 문제도 언급됐고 특히 교통과 정주 여건의 한계로 인재 채용에 어려움이 크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친환경 제품 개발과 관련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필요성도 제기됐다. 경과원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기북부 맞춤형 지원책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북부 산업 특성을 반영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고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중소기업 전용 판로개척 플랫폼 구축과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김길아 균형발전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혁신으로 성장을 이어온 기업들의 성과가 놀랍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판로와 R&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경기북부를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과원은 앞으로도 분기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제물포 르네상스 등 인천의 도시개발 경험 카자흐스탄과 공유할 것”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4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Alatau) 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카스피안 그룹(Caspian Group) 최유리 회장 일행과 면담을 갖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조성 사례 등 도시개발 정책 전반을 소개했다. 이번 만남은 카스피안 그룹이 알라타우 신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해외 주요 도시의 개발 모델을 참고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단계적 조성 과정과 도시개발 전략, 운영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날 시는 송도·영종·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배경과 추진 경과를 비롯해 외국인 투자 유치 여건, 정주 환경 조성, 도시 관리 방식 등 인천의 대표적인 도시개발 사례를 설명했다. 카스피안 그룹 측은 대규모 신도시 조성에 필요한 법·제도 운영, 효율적인 도시 기능 배치 방식, 신산업 유치 전략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하는 등 인천의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알라타우 시티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북측에 조성 중인 대규모 신도시로 금융·비즈니스, 의료·교육, 산업·물류, 관광·레저 등 기능별로 구분된 4개 특화 지구(G4)를 중심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4대 지구(G4) 개발 구상은 송도·영종·청라로 대표되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핵심 거점별 기능 특화 전략과 유사한 구조를 보인다. 이에 따라 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례와 함께 신·구도심 간 균형 발전을 위한 도시 관리 사례로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도시 기능 재편과 연계를 통한 관리 방향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면담을 계기로 도시개발 정책과 운영 성과를 해외에 공유하고, 국제 협력과 도시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통해 축적한 도시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신·구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방문이 알라타우 신도시 개발을 검토하는 데 의미 있는 참고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IPA, 인천↔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비아 직항항로 개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14일 KCI(Korea-China-Indonesia) 컨테이너 정기 서비스가 지난 13일부터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KCI 서비스는 주 1항차 정기 서비스로, 인천–칭다오–상하이–자카르타–수라바야–셔코우–부산–인천을 순환 기항하며 이번 항로에는 2200TEU급부터 2954TEU급까지 총 4척의 컨테이너선이 순차 투입된다. 신규 서비스의 첫 항차로는 인터아시아 라인(Interasia Lines)의 'INTERASIA ENGAGE'호(2,200TEU급)가 지난 13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으며 이후 TS Lines, GSL, 남성해운 선박이 순차적으로 투입돼 안정적인 항로 운영이 이뤄질 계획이다. IPA는 이번 항로개설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수라바야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입 물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카르타向 고지(waste paper), 폴리염화 비닐(PVC) 등 수출화물과 중국 선전(셔코우)發 가구류 수입 화물을 중심으로 연간 약 12만TEU 이상의 신규 물동량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KCI 항로는 인천항이 추진 중인 '신성장 시장 중심 항로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IPA는 그간 인도네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선사·화주·포워더 대상 포트세일즈와 전략지역 인센티브 제도 홍보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이번 항로 개설을 통해 해당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이번 인도네시아 신규항로 개설은 동남아 신성장 시장과 인천항을 직접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성장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항로 유치를 통해 수도권 수출입 기업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천항은 신규 컨테이너 항로 9개를 개설해 총 72개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운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구리시-남양주시-부천시-파주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를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축이자 미래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정책을 강화한다. 특히 지역 수요 맞춤형 사회연대경제기업 육성을 정책 중심에 두고, 창업부터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한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운영 △사회연대경제 창업아카데미 교육 △사회연대경제 창업지원 △사회연대경제 진입 전환 컨설팅 △창업팀 설립-운영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 등을 추진해 초기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이 지역 사회연대경제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회연대경제기업 재정지원 △(사회적)협동조합 세무-회계 지원 △통합돌봄 대비 사회연대경제기업 고도화 △지속가능한 활성화 사업 등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도 병행한다. 사회연대경제 정책을 뒷받침할 기반 시설도 마련한다.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할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는 하안동 305-5 일대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연면적 약 1073㎡ 규모로 조성되며, 연내 개관을 목표로 한다.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시민-행정이 연대하고 협업하는 지역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를 넓히기 위한 사회연대경제-공정무역 인식 확산 사업도 이어간다. 사회연대경제 아카데미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을 비롯해 △사회연대경제 홍보전시관 운영 △사회연대경제-공정무역 학교 △사회연대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 추진이 그 예다. 특히 광명시는 관내 자본이 지역 안에서 순환하도록 공공-민간 기관의 지역 기업 제품 우선구매를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작년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공동 구매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 정비와 공공조달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사회연대경제는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사회연대경제가 지역경제 한 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고, 민-관 역량을 모아 사회경제연대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 정책과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연대경제기업, 예비창업자, 시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2026년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이어진 강설에 시민 출-퇴근길 안전을 위해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12일 오전 8시부터 구리시는 강설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비상 발령을 발동하고,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제설차량을 즉시 투입했다. 민간단체-공무원은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보행로 등을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청소년시설 '펀그라운드 진접'이 2025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성평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9개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공공성-전문성-안정성을 기준으로 운영 실태를 종합 평가해 우수시설을 선정했다. 펀그라운드 진접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시설 특색 프로그램 △조직 및 인력 운영 △재정 관리 △안전 및 위생 점검 등 32개 세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소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 구성과 현대적 감각의 공간 조성, 안정적인 운영체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569개 시설 중 20곳만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수상 의미를 더욱 높였다. 이번 수상에 따라 펀그라운드 진접에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기관 현판, 포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14일 “펀그라운드 진접은 2022년 개관 이후 청소년라운지, 자치활동실, 워크스테이션, 스터디존, 방과후아카데미 강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기반으로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지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도급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제도 정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올해부터는 전용면적 85~130㎡ 주택의 옥내급수관 교체비 지원율이 기존 30%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원 기준 금액도 함께 인상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전용면적 130㎡ 이하 주택과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사회복지시설 중 아연도강관을 사용한 급수관이나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이다. 다만 담당자 승인 없이 사전에 공사를 완료한 주택,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은 주택,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으로 사업 승인을 받은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수도시설과로 전화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부천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이 가능하다. 부천시는 2010년부터 2025년까지 4만4100세대에 총 172억원을 지원하며, 녹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힘써왔다. 이번 제도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는 단독-공동주택 200세대를 대상으로 약 1억9000만원 규모의 급수관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훈 부천시 수도자원국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노후 옥내급수관을 교체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시민 건강과 수돗물의 수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채용행사인 '2026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구인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파주시 관내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실질적인 채용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는 폭넓은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행사 당일 직접 만나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 결정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인력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파주시에 따르면, 작년 열린 동일 행사에는 44개 기업이 참여해 588건 면접이 진행됐고, 이 중 212명이 채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인 업체는 구인 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일자리센터, 운정행복센터 또는 문산행복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이력서 등 면접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또는 고용24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14일 “이번 행사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채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동연, 한파에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 특별지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강추위가 지속되자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강화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 도는 지난 13일 저녁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을 31개 시군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도내 한파특보는 지난 10일 27개 시군에 내려진 이후 현재는 해제된 상태이지만 체감 추위는 지속되고 있다. 이번 특별 지시에는 한파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화와 함께 한파특보 발효 시 비상근무체계 가동, 시군 현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처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도는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피해 예방을 위해 안부 확인과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비닐하우스 등 한파 취약거주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한파특보 시 숙박형 응급대피소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민관협력체계를 활용해 한파쉼터 개방 여부와 난방기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야간 운영 연장쉼터와 주말·휴일 운영 쉼터를 도민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도록 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도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현장조치를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 농작물 냉해와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안내·홍보 철저 등도 지시했다. 도는 앞으로도 올겨울 한파를 대비해서 재난문자(CBS), 전광판, 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해 한파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신뢰하는 도시로 성남을 키워가겠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우리가 함께 쌓아 올린 지난 3년 반의 시간은 구호가 아닌 결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온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끝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8기 지난 3년 반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신 시장은 회견에서 “첨단은 성남의 미래를 현실로 바꾸는 동력이 되고 혁신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으며 희망은 더 이상 구호가 아니라 정책의 결과로 증명되고 있다"며 “성남은 인공지능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장동 개발과 관련해 신 시장은 “92만 성남시민 모두가 피해자이며 이 사태를 지켜본 국민 역시 피해자"라고 지적하며 “복지관과 도서관, 공원 조성 등 주민 편의시설에 투입되는 막대한 비용은 애초에 개발 이익을 가져간 자들이 책임졌어야 할 몫"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어 “깡통계좌에서 빠져나간 자금의 흐름을 끝까지 추적해 단 1원의 범죄수익도 남김없이 환수하겠다"고 단언했다. 신 시장은 그간의 인고와 절제로 다져온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개발과 미래를 위한 투자를 과감히 이어가겠다고 해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곧 실시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단계에 들어가며 민간에는 확정 이익만 보장하고 추가로 발생하는 개발 이익은 시가 환수해 시민 모두에게 돌려주는 구조로 추진된다. 신 시장은 또한 “대장동이 공공은 확정 이익만 확보하고 초과 이익은 민간이 가져간 구조였다면 백현마이스는 출발부터 다르다"며 “축구장 30개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로 조성해 대한민국 4차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허브이자 성남의 새로운 자부심으로 완성하겠다"고 주장했다. 주거 문제와 관련해서는 “성남시는 전체 면적의 33.6%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고 준공 25년을 넘은 노후 주택이 절반을 넘는 도시"라며 “원도심과 분당 전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대출 제한을 비롯한 3중 규제로 시민들의 부담이 지나치게 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출 제한을 비롯한 3중 규제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수요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실행가능한 해법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가장 절실한 주거 문제 앞에서 구조적인 한계와 부당한 규제에 머물지 않고, 정의롭고 정직한 개발 모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과 관련해 신 시장은 “모란과 판교를 잇는 3.9㎞ 구간으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03을 확보하며 충분한 경제성을 입증했다"며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면, 비용 대비 편익(B/C) 값을 높이기 위해 미루었던 성남시청역 설치는 시비 부담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생 분야에서는 성남사랑상품권 정책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현재 상시 6%인 할인율을 오는 3월부터 상시 8%로 확대하고 명절 기간에는 할인율 10%, 구매한도 30만원을 적용하겠다"며 “소비자에게는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힘이 되도록 성남사랑상품권의 역할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예방 중심 건강도시와 의료·돌봄 연계 정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신 시장은 “아프기 전에 지키고, 늦기 전에 막는 예방 중심 건강도시로 시정의 방향을 확고히 하겠다"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집에서 존엄한 삶의 마무리가 가능한 도시'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양병원과 시설 중심의 돌봄 구조 속에서 원치 않는 선택을 감내하며 생의 마지막을 맞는 현실을 더 이상 당연한 일로 두지 않겠다"며 “의료가 필요할 때 집으로 찾아가고,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해 시민이 원하면 살던 집에서 마지막까지 사람답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남형 의료·돌봄 연계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끝으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은 96.1%에 이르며, 시민과의 약속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지켜왔다"며 “2026년은 성남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첨단 산업을 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도시의 품격은 높은 건물이 아니라 시민의 삶에서 완성된다"며 “더 분명한 방향과 더 빠른 실행으로 전국이 주목하고 세계가 신뢰하는 도시로 성남을 키워가겠다"고 역설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14일 장기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 위한 해법'을 주제로 '제19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쟁점을 공유하고, 사업 타당성 확보와 중앙정부 설득을 위한 현실적인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포시의원, 시민,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등 100여명이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 좌장은 김인수 김포시의원이 맡았으며, 주제 발표에는 서은영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 교수가 나섰다. 발제를 통해 서은영 교수는 “김포는 수도권 서부 교통망의 구조적 병목 지역으로 지하철5호선 연장은 단순한 교통편의 차원을 넘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 균형과 직결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선 설정과 수요 예측 현실화, 단계적 추진 전략을 통해 사업 실현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지정토론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구조적 제약과 해법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류시균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은 재정 및 타당성 관점에서 “중앙정부를 설득하려면 완성도 높은 사업 구조 설계와 합리적인 비용 분담 논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우식 전 김포시의원은 “김포시민의 교통 불편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행정 절차 지연에 따른 사회적 비용 문제를 지적했다. 원제무 김포대학교 철도경영과 초빙교수(한양대학교 명예교수)는 수도권 광역철도 추진 사례를 언급하며 “지자체 간 완전한 합의를 기다리기보다 실행 가능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는 모두 △김포시 교통 여건을 반영한 현실적 노선 전략 △국가-광역-기초자치단체 간 역할 분담 명확화 △단계적 추진을 통한 사업 가시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인수 좌장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오늘 논의 핵심은 가능성 문제가 아니라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을 어떻게 더 빠르게 실행할 것인가에 있다"고강조했다. 이어 “시민 안전과 이동권, 신도시 정책 신뢰성, 수도권 균형발전이란 공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적 결단과 지자체 간 협력, 정치권의 책임 있는 역할이 동시에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포시의회는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논의와 제언을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에 보다 분명하고 지속적인 추진 메시지를 전달하며, 김포시민 교통권 확보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공사로 인해 제기되고 있는 통학환경 안전 문제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과 전혜연 의원, 차산초등학교 학부모회 안정숙 회장, 차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강도희 회장, 남양주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차산초등학교 인근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 인허가에 따른 등하교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학부모들 입장과 건의 사항을 수렴한 뒤 이어 화도읍 도시건축과-건축과-도시개발과로부터 인허가 현황과 그 동안 진행 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차산초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 인허가 사항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 안전을 우선해서 검토해 달라"며 “향후 공사 관련 진행 사항 등에 대한 공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아이들 통학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인허가 시 여러 조건을 부여했으며, 추후 행정 절차 및 공사 현황에 대해선 남양주시의회와 공유하고 학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전혜연 의원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따른 조건 미이행 시 조치 방안, 아이들 하차 시 주정차 공간 부족 문제, 신호수 배치 등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집행부와 논의하고 꼼꼼히 챙겨서 추후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현안이 아이들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다 보니 학부모님들 걱정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며 “해당 내용은 우리 시의회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저 또한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으며, 향후 집행부와 아이들의 등하교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9대 후반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13일 수상했다.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 상이다. 김학기 의장은 제9대 의왕시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동안 인사권 독립에 따른 혼란한 시기에 김학기 의정은 선제적으로 조직 개편, 정책지원관 선발-배치를 통한 의원 전문성 향상, 전 직원의 의회직 전환을 이뤄냈으며, 의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조례 및 규칙안을 일제 정비하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조성을 위해 의원연구단체와 토론회를 개최-지원, 지방의회연구소 초청 전문 강의를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투명한 의회를 실현하고자 유튜브 생중계 도입, 누리집 개편을 통한 정보공개 확대 등 소통하는 의왕시의회 구축에 힘써 왔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의왕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준 동료의원과 신뢰를 보내준 16만 의왕시민 모두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혜숙 의왕시의회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로부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13일 수상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는 매년 경기남부 시-군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박혜숙 의원은 제9대 의왕시의회 의원으로 입성한 뒤 시민 삶과 밀접한 민생 조례를 잇달아 발의하며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박혜숙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작년에는 18세 미만 아동뿐 아니라 자폐성 장애인, 정신장애인, 치매 환자까지 범주를 확대한 '실종아동 등 발생 예방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인간 존엄을 유지하며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의왕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 조례'도 통과시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확산 등 올바른 임종 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주민과 소통을 통해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신뢰를 쌓아왔다. 박혜숙 의원은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한 정책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3일 의정부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2026년 신년하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새해를 맞이해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의정부 복지 발전을 다짐하며 인사를 통해 화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권안나-김현채-정미영-김태은-김현주-강선영-정진호-김지호-조세일 의정부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단체장이 함께했다. 행사는 신년 인사와 함께 새해 덕담,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의정부의원들은 새해에도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 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협의회 회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의정부시의회는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기업용지를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직접 분양하지 않고 지자체장 추천을 받아서 사업시행자가 계약하는 방식으로 확정했다. 지자체장 추천공급 방식은 과천시가 용지공급 지침을 마련하고 평가 및 심의 절차를 거쳐 기업을 선정해 사업시행자에게 추천하면, 사업시행자가 토지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과천시는 2023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지원시설용지의 합리적 활용과 자족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협력해 왔고, 양 기관은 지자체장 추천공급 방식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 과정에서 도시 발전 방향과 연계하되 기업의 본사가 이전해 올 수 있는 유치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도시 자족성과 미래 성장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다만 구체적인 대상 필지 선정과 공급 시기는 공공주택지구 부지 조성 착공 이후 기반 조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3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과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좌우하는 핵심 공간으로, 도시 발전 방향성과 자족 기능 향상을 함께 고려하는 원칙 아래 기업용지 공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기업용지 개발과 기업유치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목감교 확장과 광명스피돔 경륜장 인근 개발 등 광명시 주요 현안에 대한 경기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경기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 일정으로 광명시를 방문해 임오경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광명시의원과 함께 주요 현안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날 첫 방문지는 목감교 현장이다. 목감교는 1984년 설치된 뒤 40년이 지난 노후 교량으로, 현재 차도 중심 왕복 2차선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보행 공간이 협소해 안전사고 위험이 크고,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광명 뉴타운 재개발-재건축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시는 사업비 127억원을 투입해 기존 왕복 2차선인 목감교를 연장 72.6m, 폭 22.9m 규모의 왕복 4차로 현대식 교량으로 전면 재가설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진행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목감교는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상습적인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구간이고, 광명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교통시설이자 경기서부권 전체 교통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구간"이라며 “이는 광역교통 문제인 만큼, 경기도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 재정적 뒷받침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2028년 내 목감교 재가설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특별조정교부금 교부를 포함해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박승원 시장과 김동연 지사는 광명스피돔 경륜장을 찾아 경륜장 인근 지역 개발과 관련한 현안도 논의했다. 해당 지역은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체계적인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한강신도시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이 순항 중이다. '스마트 자족도시'를 목표로 자족능력 함양, 광역교통 확보, 특화성장 등 질적 성장이 기대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건립은 김포시 양촌읍-장기동-마산동-운양동 일원 730만㎡를 개발해 총 5만1540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다. '역세권 콤팩트시티' 개념을 적용해 지구 내 전철역 주변을 중심으로 고밀-압축 개발을 추진하며, 기존 김포한강신도시와 연계 개발을 통해 통합 신도시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두 신도시를 합산할 경우 전체 면적은 1817만㎡(577만평), 총가구 수는 12만1000 가구 규모로 분당급 신도시 수준 도시가 완성될 전망이다. 특히 지구 내에는 스마트시티 요소와 기술이 대폭 도입된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공항(김포-인천), 도시철도(5호선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고속도로IC, 한강변 등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친수형 테마공원과 자율차,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형 교통 체계를 접목해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과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능동적 입장에서 전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 및 미래 교통 및 산업 변화까지 실효성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포시는 △서울 지하철5호선 연장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투자 유치 등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와 연계된 사업의 균형 잡힌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부터 '종합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대도시 기반 조성 전략TF팀 운영을 통해 분야별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김포 여건에 맞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작년 LH에서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된 MP(Master Planner) 회의에 참여해 김포시 여건에 맞는 개발 전략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LH와 간담회를 열고 계양~강화 고속도로 전 구간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 방안 계획과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발맞춘 교통순환체계 검토를 요청했다. 작년 6월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과 만나 계양~강화 고속도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구간 전면 지하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와 협조를 요구했다. 이외에도 MP 위원, LH와 간담회도 열어 김포 특색에 맞는 주요 사항을 지구계획에 반영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역세권 활성화 위한 중심복합 특별계획구역 사업화 방안, 중심거점공원 확대 조성 및 권역별 다양한 주제공원 조성, 다양한 주거 선택권 제공을 위한 분양주택 비율 상향 조정, 계양~강화 고속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계획 마련,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교육발전특구 활성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올해 장학사업을 전면 개편하고 더 많은 학생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장학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개편은 장학제도 단순화, 지원 대상 확대, 인재 기준 다양화를 핵심 방향으로 추진된다. 그동안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사업은 다양한 전형으로 운영됐으나, 전형이 세분화하면서 신청 과정이 어렵다는 시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은 유사한 목적 전형을 통합하고, 장학사업 구조를 시민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지원 대상 확대다. 기존 중-고-대학생 중심이던 장학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이는 조기 진로 탐색과 재능 발굴 중요성이 커지는 교육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잠재력을 지닌 학생을 더 이른 시기부터 지원하기 위해서다. 또한 기능경기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 인재 전형'도 새롭게 마련했다. 기능경기대회는 반복된 훈련과 숙련 과정을 통해 기술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검증받는 대회다. 이를 통해 성적 중심에서 벗어나 기술과 노력의 가치를 인정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은진 시흥시 교육자치과 팀장은 13일 “장학금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한 사람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인재를 키우는 시흥시인재양성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취약계층 노동자에게 상담 및 권리구제를 지원하며 노동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고 13일 밝혔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노동 형태와 관계없이 모든 노동은 보장받을 가치가 있다'는 기치 아래 저임금-비정규직-미조직 노동자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작년 노동 상담을 이용한 노동자는 약 440여 명으로 2024년 409명 대비 약 10% 증가했다. 아울러 613여건 상담 처리와 20여 건의 무료 법률 권리구제 및 40여 건의 구체적 자료 검토를 진행했다. 특히 퇴직금 분쟁과 아파트 경비 종사자의 기간만료 해고 사건 등 취약 노동계층의 노동 현안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먹고 사는 문제와 관련된 임금체불과 임금 상담이 175(32%)건으로 상담 중 가장 많고, 부당 해고 등과 관련한 상담은 127(23%)건, 직장 내 괴롭힘 문의가 90여 건(16%)이다. 안양시노동인권센터를 찾는 안양시 노동자와 시민은 전화 상담180건(40%)으로 가장 주요한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어 직접 방문 151건(34%), 인터넷 88건(20%), 출장(6%) 순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손영태 안양시노동인권센터장은 “상담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동료 간 명예훼손이나 모욕과 인신 공격적 평가 등 정서적 괴롭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현장에서 '노동 존중'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에는 안양 시민과 노동자가 조금 더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노동자 권리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 지원을 받아 추진한 2025 경기 생활문화플랫폼 'Gu ri:View 구리뷰' 사업 일환으로 구리시 생활문화지도를 만들어 배포를 시작했다. 구리시 생활문화지도 포스터 및 광고지 수령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u ri:View 구리뷰는 구리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생활문화 동호인과 단체가 서로 교류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지속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리시 생활 문화지도는 구리시 동별 생활문화 현안과 특성은 물론 생활 문화 동아리-개인 활동가-단체-공간 등 정보를 조사-연구해 시각화했으며 포스터와 광고지 형태로 제작됐다. 이를 통해 시민은 관내 생활문화 자원과 활동 주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업은 현황 정리는 물론 각 동의 생활문화 의제와 자원, 활동 주체 간 관계를 구조적으로 정리해 구리시 생활문화 특성과 흐름을 보다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해당 자료는 향후 생활문화 정책 수립과 관련 사업 기획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지도를 구리시 행정기관을 비롯해 관계기관, 생활문화 단체와 동아리, 시민에게 배부해 생활문화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주체 간 교류 확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권일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장은 14일 “이번 생활문화지도 제작은 공연-전시 중심 지원을 넘어 지역 기반 생활문화 구조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생활문화 주체들이 자율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속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Gu ri:View 구리뷰' 사업은 네트워킹, 전문 강사와 멘토 파견, 생활문화 조사-분석 및 시각화,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작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됐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열고 관내 세무사 2명을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제6기 마을세무사로는 이성일 세무사(이성일 회계사무소)와 김은정 세무사(세무법인 거산)가 선정됐다. 이들 세무사는 앞으로 2년간 재능기부를 통해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국세-지방세 상담을 비롯해 각종 신고서와 신청서 작성, 지방세 불복청구 지원 등 실질적인 세무 조력을 담당한다. 상담은 전화-전자우편-팩스 등 비대면 방식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동두천 노인복지관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등 고령자와 세무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 세무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최현규 세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운영과 무료 세무상담의 날을 통해 시민의 세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세무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신규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참여자에게 신용 및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 2.0%의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지원 분야는 △농업 창업자금 △주택 구입자금이 있다. 창업자금은 세대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되며 농지 및 축사부지 구입, 하우스-양액 재배시설-버섯재배사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주택 구입자금은 세대당 최대 7500만원 한도로 대지를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18세 이상 65세 이하(1960. 1. 1.~2008. 12. 31.)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6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비농업인' △사업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 중인 '귀농희망자(당해 연도 전입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할 경우 30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들러 제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양주시 누리집집(yangju.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4일 “농업은 초기 시설 투자와 주거지 마련 등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라 많은 예비농업인이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며 “이번 저금리 융자 지원이 초기 자본 부족으로 고민하는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덜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지원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완화된 심사 기준을 적용해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증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이를 활용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어 경영 안정과 재기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포천시는 2024년 신규 특례보증으로 29개 기업에 총 40억원을 지원했고 작년에는 68개 기업에 총 86억원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포천시는 올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을 전년 대비 1억원 증액한 8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경기 침체와 금융 여건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윤숭재 기업지원과장은 “대외 여건 악화와 고환율 기조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특례보증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업 지원 시책 추진과 새로운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보증에서 일부 지원 제외 업종 등 세부 사항은 관련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특례보증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포천지점과 상담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2026년 주민과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과 대화는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건의 사항을 하남시장이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남시는 기존 관행적인 보고 형식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발언 기회를 대폭 늘리는 등 실질적인 '현장 소통'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장 등 주요 공무원이 주민과 대화에 배석한다. 특히 시민 건의 사항에 대해 하남시장이 즉석에서 답하는 '즉문즉답' 시간을 통해 행정 속도감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추가 검토가 필요한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를 통해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순회 일정은 20일 천현동과 감일동을 시작으로 관내 14개 동 전체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하남시는 더 많은 시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일부터 일반 시민 참여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여 신청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리거나 하남시 자치행정과로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인천시,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 본격 추진...내년 완공 목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4일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사업인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가 전방위로 추진되면서 올해 시민들을 위한 수변공간과 물길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은 물순환 체계를 구축해 치수 안전성을 높이고 수질 개선과 친수 공간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송도의 핵심 프로젝트다. 현재 진행 중인 1-2단계는 6공구 호수에서 아암 호수까지 약 1.03km 구간의 수로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 호수에 요트, 보트, 수상택시 등이 운항할 수 있도록 준설을 시행하는 한편 친수스탠드와 수변로드 조성, 호안옹벽 정비 등 인프라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4년 2월 착공 이후 각종 인·허가 절차와 지장물 이설, 임시 우회도로 개통 등을 차질없이 마무리하며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최근엔 6공구 호수 준설을 완료해 수상 레저 선박 운항이 가능한 여건을 마련했으며 유수 용량 확보를 통해 도시 방재 기능도 강화했다. 올해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우선 북측 연결수로와 아트센터인천 인근 수변로드를 조성해 친수 공간을 확충한다. 시민들이 수변으로 내려와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산책길과 분수, 모래사장, 전망대, 포토존 등이 만들어진다. 또한 물순환 체계의 핵심 시설인 '북1수문' 신설 공사를 본격화하고, 상반기 중 아암 호수 준설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1-2단계 사업은 내년 초 준공이 목표다. 사업이 완료되면 송도에는 수변 도시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여가 공간이 탄생하며 약 690만톤의 유수 용량이 확보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강우에도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이 조성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준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1-2단계 공사는 '세계적인 수변 도시'로서 인천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핵심 단계"라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생태도시 조성을 목표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공정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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