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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용인시-화성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우호협약 체결 도시 초청으로 4~8일 일정…공공디지털도서관·한·베 페스티벌 등 교류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우호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하며 첨단산업과 국제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 시장과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 시·시의회 대표단은 4일 베트남 도착 직후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한정일 총영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조주연 다낭무역관장을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일에는 응우옌딘빈 다낭시 조국전선위원장을 만나 주민자치와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 뒤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 그룹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 내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둘러보며 현지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6일에는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디지털도서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 시설은 민선8기 용인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꽝푸구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복지타운에 1686㎡ 규모로 조성한 시설이다. 이어 꽝푸구청에서 부이응옥안 당서기와 후인응옥바 인민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K-온기마을 프로젝트'에 따른 청년 봉사단 파견과 한국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7일에는 다낭시청에서 응우옌마인훙 인민위원장과 다낭시 당 관계자, 꽝푸구 관계자 등을 만나 양 도시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참가 주빈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푸라마 호텔에서 열리는 'Meet Korea in Da Nang' 콘퍼런스에서 'AI-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다낭시 동해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한·베 페스티벌'에 참석해 용인시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운영단을 격려한 뒤 개막식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꽝남성이 지난해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낭시와 통합됨에 따라 지난 1월 14일 다낭시와 새로운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다낭시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이면서 반도체·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베트남 중부의 핵심 거점"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시와의 협력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낭시의 한·베 페스티벌 공식 초청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기 현안 해결·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 등 시민 체감 행정 성과 인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3월 발표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제도 활용, 이행 성과, 국정과제 성과 창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장기간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제도를 강화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10년 이상 지연된 죽능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주요 쟁점을 해결하고, 어르신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공직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청·구청 3곳 설치…재난관리기금 5000만원 투입, 폭염 대응 생활밀착 서비스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코리요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4일부터 시청과 구청에 코리요 양산과 스마트 대여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화성시청 1층 로비와 병점구청 민원실, 동탄구청 민원실 등 3곳이다. 시는 향후 4개 구의 의견을 반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은 공유우산 플랫폼 '위브렐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대여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코리요 양산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48시간이며, 대여기가 설치된 장소라면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회수를 위해 대여 후 48시간이 지나면 하루 500원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13일 이상 반납하지 않을 경우 분실금 1만원을 부과한다. 폭염 기간에는 관리 인력을 배치해 대여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양산도 충분히 비치할 예정이다. 현장 이용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양산을 이용한 시민들은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고 무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시는 양산 사용이 직사광선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3~10℃ 낮추고, 머리 표면 온도를 최대 28℃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땀 발생량 감소를 통해 탈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9일 열린 폭염대책회의에서 제안된 이후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투입해 7일 만에 시행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코리요 양산 대여사업이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 구청 중심의 24시간 폭염 재난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중앙정부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밀착형 대책과 응급구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교2 학교 신설·오산교육지원청 신설 등 8개 과제 건의…교육환경 개선 협력 강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학교 신설과 교육지원청 분리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4일 경기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지역 교육 여건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오산지역 경기도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교지구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로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와 교육시설을 적기에 확충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산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 도의원들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시는 ▲(가칭) 세교2-1 초·중 통합운영학교 적기 신설 및 복합화시설 내 청소년활동시설 반영 ▲부산동·원동 일원 중학교 설립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및 오산교육지원청 신설 ▲옛 청학도서관 활용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물향기문화체육센터 전기 공급 및 주차장 사용 ▲원동초 스포츠센터 노후시설 개선 ▲운암중학교 체육관 신축 등 8개 현안을 건의했다. 시는 세교지구를 비롯한 지역별 학생 수 증가와 통학 여건을 설명하며 학교 설립 추진을 요청했고, 교육행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오산을 전담하는 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도 전달했다. 조용호 시장은 “오산의 교육 현안은 도시 성장과 맞물린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교육청과 지역 도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조례안 입법예고…배차간격·운행시간 기준 마련, 재정지원 관리체계도 구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을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차원에서 '이천시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하는 두 번째 교통 정책 과제로,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과 신규 입주단지 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는 마을버스를 조속히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운행계통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배차간격을 30분 이내로 하고, 첫차는 오전 6시 이전, 막차는 오후 10시 이후까지 운행하도록 하는 기준이 담겼다. 또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시는 입안 방침 수립과 관계부서 의견 수렴을 거쳐 20일 이상의 입법예고 기간을 운영한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핵심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민선 9기 교통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편리한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264팀 참가 경쟁…모로우·숨비·브라운티거밴드도 수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한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8월 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26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CLOUD FACTORY, LIF, SUERA, Tequila Old Fashioned, FIRR, 묵혼, MORLOW, 브라운티거밴드, 숨비, 위트밀리 등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심사 결과 대상은 자작곡 'High 'n' Low'를 선보인 '피어'가 차지했다. 금상은 '모로우', 은상은 '숨비', 동상은 '브라운티거밴드'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팀인 '피어'는 보컬 손진욱, 베이스 박성경, 드럼 정광현, 기타 정지원, 키보드 전혜림으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다. 보컬 손진욱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우승을 계기로 단독 콘서트와 신규 음원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본선 심사는 원영조 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김희현 드러머, 손무현 기타리스트,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 임근재 기타리스트 및 뮤직디렉터가 참여했다. 원영조 심사위원장은 참가팀들의 음악성과 창작성, 작품 완성도가 역대 대회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며, 참가한 264개 밴드가 음악적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연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걸그룹 '뉴이', 평택지역 통기타 동호회 '리듬을찾는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 녹화 영상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누리집(ptmusicfestival.com)에 공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의회-안성시의회-오산시의회-용인시의회-평택시의회-화성시의회

대황교동 종합 정비·화홍병원 인근 버스노선 대책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가 권선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미경 의장은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권선구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대황교동 생활환경 개선과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부의장,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 이철승 보건복지위원장과 권선구 지역 시의원, 김민수 권선구청장, 관계 공직자 등 3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주요 구정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행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원들은 대황교동 일대의 도로와 잡풀, 하천 주변 환경을 개별적으로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전반에 대한 종합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회성 정비보다 지속 가능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버스노선 신설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설이 어려울 경우 기존 노선 조정과 연계교통 강화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준공된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차양시설과 7월 완료된 호매실동 보행로 조도 개선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관계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의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것이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대황교동 생활환경과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육성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지역 안보 강화 위한 협력 확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제172보병여단 제2대대 관계자들과 만나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제172보병여단 제2대대는 안성시의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비군 장구류와 각종 물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 등을 고려해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부대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 임무 수행과 시민 안전을 위해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인숙 의장은 “지역의 안전은 군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할 때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직사회 소통 확대 논의…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향상 공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는 4일 제2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오산시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공직사회와의 소통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박미근 오산시지부장, 노조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견례를 통해 서로를 소개한 뒤 공직사회와 의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과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시의회와 공무원노조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욱 의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하는 중요한 협력 주체"라며 “공직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공무원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직자가 존중받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 문화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4박 5일 일정으로 우호도시 교류 추진…공공디지털도서관 운영 점검·한-베 페스티벌 참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공식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장정순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의원이 이상일 시장과 함께 교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자치, 청년 교류,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첫날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한정일 총영사와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5일에는 다낭시 조국전선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용인시의 주민자치 제도와 시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의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를 방문해 AI와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첨단산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6일에는 광푸구 국제연꽃마을에 조성된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 도서관은 용인시의 첫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용인시의회의 국제연꽃마을 방문을 계기로 사업이 논의돼 시가 건립비 2억 원을 지원, 올해 1월 개관했다. 대표단은 도서관 방문에 이어 광푸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2027년 용인시 청년봉사단 파견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협의한다. 7일에는 다낭시청에서 응우옌 마인 훙 다낭시 인민위원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청년 교류 등 협력 분야를 구체화한다. 이어 'Meet Korea in Da Nang' AI 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정부와 기업의 AI 정책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제5회 한-베 페스티벌 개막식과 용인시 홍보부스를 찾아 운영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장정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와 교육·문화, 청년, 첨단산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도시 간 교류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의정 체험… 시의원과 지역 현안 소통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2026년 제19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등 28명이 참여했으며,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과 최동윤·이종원·김래현·윤희중 의원이 참관했다. 행사는 입교식과 개회식, 본회의, 안건 의결,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간담회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회의에서는 '평택시 폭염저감시설 확충에 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등 실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앞 신호등 시간 표시 설치 등 생활 속 민원부터 의회 운영 시기와 시의원이 되는 과정까지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안건을 직접 제안하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제안된 의견을 앞으로 의정활동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정조대왕 문화자원 연계 추진…축제·관광·교육 공동사업 공감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는 4일 수원시의회, 오산시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추진을 위한 도시 간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실 성길용 선임비서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오산·화성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 정신을 공유하는 역사적 기반을 가진 도시라는 점에 공감하고, 각 지역의 문화자원과 역사적 뿌리를 연계해 공동의 문화권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조대왕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각 도시가 보유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지역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문화행사와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문화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문화상생 정조특별시'는 세 도시가 공동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구상이다. 이계철 의장은 수원·오산·화성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정조대왕이라는 공통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세 도시의 문화자원을 연계하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을 지속하고 축제와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수원톺아보기] 세계인을 부르는 ‘수원 For U’…역사·스포츠·미식 품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 도시 수원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이한 수원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다채로운 맞춤형 특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관광 마케팅의 포문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열었다. 지난 4월19일, 박지성 선수를 비롯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을 함께 보낸 월드클래스 축구 스타들이 수원을 발걸음했다. 어린 시절을 수원에서 보낸 박지성 선수가 동료 선수들을 초청해 지역 대표 명소를 다 함께 유람하는 대형 이벤트를 펼친 것이다. 이는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수원시가 메가 채널과 적극 협력해 이끌어낸 결실이다. 당시 수원을 찾은 박지성 선수와 13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선수들은 연무대 국궁 체험을 시작으로 화성어차 탑승, 수원화성 성곽길 탐방, 장안문 옹성 기념촬영, 수원 왕갈비 시식 등 수원 관광의 정수를 차례로 만끽했다. 이들의 다채로운 여정을 담아낸 2편의 유튜브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300만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 축구 팬과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에브라(프랑스), 퍼디난드(영국), 반데사르(네덜란드), 안데르송(브라질) 등 참가 선수들은 각자의 모국어로 개인 SNS에 수원 방문 후기를 게재해 '수원 방문의 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전 세계에 홍보했다. 이러한 홍보 효과는 즉각적인 수치로 증명됐다. 레전드 선수들의 국궁 체험 영상 공개 이후 연무대 국궁 체험 이용객은 지난해 5월 5천153명에서 올해 5월 6천871명으로 33.3% 대폭 늘어났다. 아울러 수원시는 다양한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타깃형 홍보망을 확장하고 있다. 한-튀르키예 부부의 화성행궁 및 행리단길 여행기, 한-일 부부의 남수헌·수원미디어센터 탐방, 한복 차림의 통닭거리 및 드라마 촬영지 투어, 일본인 크리에이터의 광교 일대 나홀로 여행 등 외국인의 시각에서 제작된 관광 영상은 총 15만 회 이상 조회되며 해외 누리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국제 크리에이터 발굴 및 지원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수원시는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방문객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수원을 적극 추천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전통문화와 현대 스포츠를 접목한 '수원 스포츠 로열 투어'가 대표적이다. 궁중다과 만들기, 국궁, XR버스 체험에 이어 지역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 및 한국 특유의 응원 문화를 체험하는 코스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 통닭거리를 무대로 한 'K-헤리티지 미식 여행'과 수원전통문화관 중심의 웰니스 체류형 상품인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는 여정'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외 현지 마케팅도 활발하다. 지난 3월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라이브 커머스는 이틀간 4회에 걸쳐 총 1천633만 뷰 이상의 시청수를 기록했다. 수원 스타필드 현장 스튜디오에서 중국인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가 수원 시내 쇼핑몰과 통닭거리, 행리단길 등을 소개해 중화권에 수원의 매력을 가인시켰다. 이외에도 일본 교육여행 단체 팸투어 진행, 8월 대만 예능 프로그램 촬영 지원 등 현지 관광 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도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수원시는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모바일 결제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시는 지난 3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로페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20개국 67개 해외 결제망을 연동했다.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시스템 업데이트만으로 가맹점 3만7천여 곳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즉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는 수원역, 행궁동, 인계동 등 주요 상권 영업점 5천 개소를 대상으로 환율 우대 및 할인 프로모션을 펼쳤으며, 가맹점 홍보 키트 배부로 업주들의 결제 대응력을 높였다. 알리페이 앱 내에서는 행궁동과 수원화성을 '수원 필수 관광 구역'으로, 장안구를 '클래식한 SNS 핫플레이스'로 소개하는 등 맞춤형 이벤트를 전개했다. 시는 향후 애플페이 등 비접촉 결제수단 도입도 검토해 결제 편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과 국제 자매도시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식 시민 참여 기구인 시민추진단에는 캄보디아, 일본, 중국, 베트남, 몽골, 엘살바도르, 콩고 등 7개국 출신 이주민 10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모니터링과 아이디어 제안에 힘을 보태고 있다. 8월 중에는 20개국 140여 명 규모의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출범해 자국 방문객 대상 맞춤형 통역 지원과 문화 안내를 전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클루지나포카, 프라이부르크, 타운즈빌 등 국제 자매도시 현지 행사에 홍보단을 파견하고, 서울 주요 관광 거점 체류 외국인 대상 안내와 주요 해외 도시 옥외 광고 등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수원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미식, 스포츠 자원을 세계 무대에 한층 정교하게 선보이고 있다"며 “K-컬처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실제 수원 방문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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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이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과 동네서점 활성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3월1일부터 추진한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으로 광명시는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약 7900만원을 지급했다. 도서구입비 캐시백은 동네서점 13곳에서 광명사랑화폐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환급(캐시백)하는 사업이다. 캐시백 7900만원은 동네서점에서 약 7억9000만원의 도서 소비가 이뤄졌다는 의미다. 평균 도서 가격(2만원)으로 계산하면 약 3만9500권 도서가 판매된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사업 기간 중 시민 1명이 책 1권을 구매했다고 단순 가정할 경우 광명시민(6월 기준 30만6000여명) 8명 중 1명이 동네서점에서 책을 구매한 것으로 환산되는 수치로, 동네서점 이용이 활발하게 이뤄졌다는 점을 보여준다. ▷ 지역화폐 인센티브 더해 약 20% 혜택= 월별 캐시백 지급액도 꾸준한 이용세를 보인다. 사업 첫 달인 3월에는 약 2500만원이 지급됐고, 4월과 5월에는 각각 약 1300만원, 6월에는 약 1100만원, 7월에는 26일 기준 약 1700만원이 지급됐다. 현장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하안동에서 30년 이상 서점을 운영한 권순호 영동문고 대표는 5일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활동을 하며 전국 지역서점 대표들과 교류하고 있는데, 온라인 서점과 경쟁과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지역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여건 속에서도 광명시는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으로 시민 발길이 지역서점으로 이어지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체감상 20% 정도 늘었다"며 “시민이 받은 캐시백이 다시 지역화폐로 지역에서 소비되면서 또 다른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드는 모범적인 상생 정책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광명동에서 40년 이상 중앙책서적을 운영해 온 인운식 대표는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10% 인센티브에 도서구입비 캐시백까지 더해져 시민이 '온라인보다 지역서점에서 책을 사는 것이 더 경제적'이란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혜택을 보고 처음 찾는 시민도 늘었고,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한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독서문화 확산-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캐시백에 광명사랑화폐 충전 인센티브까지 더하면 약 20%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시민의 호응도 높다. 하안동에 거주하는 A씨는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 추진 이후 동네서점에서 책 구매가 더 경제적이라 아이 동화책을 살 때 일부러 동네서점을 찾는다"며 “아이와 함께 서점에서 책을 직접 넘겨보고 고르는 시간이 생겨 가족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동에 거주하는 B씨도 “평소에는 혜택이 많았던 온라인에서 소설을 구매했지만, 이제는 집 가까운 서점에서 책 내용을 직접 살펴보고 캐시백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동네서점을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은 시민과 동네서점이 함께 혜택을 누리고, 관내 소비가 다시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상생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혜택이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며 다시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선순환을 만드는 정책이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중앙도서관 인문숲'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과 11월에 각각 3개씩 총 6개 강좌로 구성된다. 수강생이 특정 주제를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강좌별 4~8회 연속 과정으로 진행되며, 직장인 참여를 돕기 위해 오전 10시와 오후 7시 시간대로 나눠 편성됐다. 9월에는 △손관승 강사의 '내 삶을 위한 여행 인문학' △우응순 강사의'온고지신! AI시대 삶의 기술' △조현영 강사의 '올 어바웃 클래식' 강의가 진행된다. 11월에는 △박영대 강사의 '삶을 허무하게 사랑하기' △현정아 강사의 '영화로 읽는 현대문학' △김재완 강사의 '테마로 배우는 한국사' 강좌가 열린다. 모집 인원은 강좌당 40명이며, 9월 개강 강좌는 1일부터, 11월 개강 강좌는 내달 1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gunpolib.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4일 “인문학은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내면을 단단하게 해주는 힘"이라며 “시민이 이번 강좌를 통해 일상 속 새로운 의미를 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중앙도서관 인문숲 관련 세부 일정과 강의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한국과학관협회가 공모한 '2026년 지역과학관 활성화 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돼 이달 4일부터 11월29일까지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체험형 기획전 '반도체 세상 들여다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방학과 가을철을 맞아 해양생태과학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 등 관람객에게 해양생태 전시와 함께 첨단 반도체의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반도체 원리와 일상 속 활용을 알아보는 '반도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되나요?'와 반도체 제조 과정을 체험하는 '반도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등 두 개 주제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총 11종의 체험형 전시물을 통해 가상현실(VR) 탐색, 인터랙티브 드래그 체험, 실물 웨이퍼 관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반도체 원리와 제조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시흥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반도체 산업과 기초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외부 기관의 우수한 과학-문화 콘텐츠를 지속 유치해 시민에게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혜진 시흥시 신도시사업과장은 4일 “이번 기획전이 방학을 맞아 해양생태과학관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에게 해양 생태와 반도체 과학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전시와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은 평일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 5년 이내)를 비롯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월 소득 약 7,558,725원) △지원 주택 전용면적 85㎡ 이하 △보증금(전세전환가액) 4억원 이하 주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이내이며, 최대 150만원까지 예산 범위에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임대차계약서, 주택전세자금 대출 확인 서류, 통장 사본, 신분증 등을 갖춰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4일 “시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인 만큼 지원 자격을 갖춘 신혼부부들이 기간 내 신청해 주거 안정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2차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새소식과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주거복지센터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만안-동안보건소가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노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측정기기(스마트워치,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를 지원하고, '오늘의 건강' 앱을 활용해 걷기와 혈압-혈당-체중 측정 등 건강 미션 실천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안-동안보건소는 전송된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여자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하면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해 노인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교육과 맞춤형 영양교육, 건강 식단 실습, 올바른 걷기와 근력운동 교육을 운영하며 노인의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키오스크 이용법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해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혈압과 혈당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꾸준한 걷기로 근력이 향상됐다"며 “자신감이 생겨 주변에도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과 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햇빛이 부족해 기존 식물로는 녹화(綠化)가 어려웠던 산림 경사지를 이끼와 고사리류로 복원하는 기술을 입증했다. 안산시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을 활용한 2000㎡ 규모의 '음지형 사면녹화 시범지' 조성 공사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작년 9월 시작해 올해 7월 초 완료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시범지에 올해 3월부터 식재된 식물들은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4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생육하는 특성을 보였다. 식물의 잎과 줄기는 빗방울이 토양에 직접 부딪히는 면을 줄이고, 촘촘하게 형성된 뿌리는 경사면의 흙을 붙잡아 토사가 쓸려 내려가지 않도록 막는다. 경사면을 따라 흐르는 빗물 속도를 늦춰 토양 침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그동안 사면녹화에는 햇빛이 풍부한 양지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 주로 사용됐다. 이에 따라 나무가 빽빽한 숲이나 계곡 주변, 북향 경사지처럼 일조량이 적은 지역에선 식물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 녹화와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 중 약 62.6%가 산림인 우리나라에선 집중호우와 산사태,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절개지와 경사지에 대한 안정적 복원이 중요한 산림관리 과제로 꼽힌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이번 시범지가 기존 사면녹화 기술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음지 지역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 식물인 이끼는 수분 저장능력과 환경 적응력이 있어서 도시 열섬 완화, 공기 정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 탄소 흡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정택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4일 “바다향기수목원은 단순히 식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복원 기술을 연구하고 선보이는 공간"이라며 “이끼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사면녹화 기술을 국민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와 시범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다향기수목원은 이번 시범지 조성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이끼 식재 시험지를 조성하고, 생육환경을 관찰했다. 시험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시범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계곡과 숲에서 더위를 식히고 미술관에서 여유롭게 머무는 '문화 피서'가 새로운 여름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양주시 장흥관광지는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적인 문화관광지다. 울창한 숲과 계곡을 따라 산책을 즐기고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을 둘러보며 여름날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선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1917~1990)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1층에는 기획전 '보이는 선, 보이지 않는 결'이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장욱진 회화의 조형언어를 동시대 디자인 시각으로 재해석해 장욱진을 비롯해 슬기와 민, 오화진의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2층에선 내년 3월14일까지 이어지는 상설전 '까치를 닮은 화가'를 통해 유화, 목판화, 매직화 등 까치를 소재로 한 작품 40여점과 함께 미공개 대표작 2점을 새롭게 공개한다. 장욱진미술관에서 도보로 몇 분 거리에 위치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도 다채로운 전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기획전 '청년 민복진'은 내년 조각가 민복진(1927~2016)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아카이브 전시다. 조각가로 성장하던 1950년부터 1965년까지 작품과 드로잉, 사진, 문헌 등 150여점을 공개한다. 특히 석고와 철사, 청동, 콘크리트 등 다양한 재료를 실험하며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민복진미술관의 열린수장고에선 조각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모형을 전시한 상설전 '사이의 형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조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조각 예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미술관 관람 후에는 장흥의 숲길과 계곡을 산책하거나 근처 카페와 맛집을 둘러볼 수 있어 수도권 당일치기 나들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4일 “장흥은 계곡과 숲, 두 개의 시립미술관이 어우러져 자연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주만의 문화관광지"라며 “올해 여름에는 장흥에서 계곡과 숲, 두 미술관이 함께하는 문화 피서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지역민의 구강 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을 위해 연중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 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충치를 예방하고 구강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5세 이상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불소양치용액을 수령할 수 있다. 수령 장소는 연천군보건의료원 1층 구강검진실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들르면 받을 수 있다. 불소양치용액은 치아 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해 충치균 활동을 억제하고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어린이 충치 예방과 노년층의 치근단 충치(뿌리 충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현효재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4일 “불소 양치와 같은 간단한 생활 속 실천이 구강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주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불소양치용액 무료 배부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관객 1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여름 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를 지난달 31일 백학자유로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 '연천 구석구석 문화콘서트'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4일까지 이어진 '2026 제13회 연천DMZ국제음악제' 일환으로 마련돼 군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이날 공연에는 미르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페도토프, 피아니스트 갈리나 페트로바가 출연해 클래식 명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연은 별빛 아래에서 음악과 풍경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연출하며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별이 빛나는 밤에는 자연 속에서 누구나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 구석구석 문화콘서트는 문화예술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교, 복지시설, 야외공연장 등 생활권에서 다양한 공연을 운영하며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고산동 959-3번지에 총 40면 규모의 '고산동 제3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택과 상가가 혼재해 주차난과 도로변 불법주정차 민원이 지속 제기돼 온 고산지구의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의정부시는 해당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해당 지역은 인도 낮춤 구간을 이용해 차량을 인도 위에 주차하는 사례가 빈번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의정부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주차장은 일반 주차면 전체를 '확장형 주차구획'으로 조성했다. 기존 일반 주차면보다 폭을 넓혀 차량 문을 여닫을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이용 편의를 높이고 차량 간 접촉과 이른바 '문콕' 사고 위험도 줄였다. 의정부시는 생활권 내 주차 공간 확충으로 주민 불편이 줄고 보행환경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인근 상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향상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4일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이 고산지구 주민과 상인의 답답했던 주차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권별 주차수요를 지속 분석해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공교육을 보완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확대 운영하며 교육 환경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4곳이 추가 선정돼 포천시는 '자기주도학습 기반 교육도시'로 전환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공 교육 플랫폼이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채우기 어려운 학습 공백을 메우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포천시는 작년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일부 학생의 수학과 영어 성적이 60~70점대에서 90점대로 오르는 등 실질적인 학업 성취로 이어졌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4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포천시는 작년 5곳에 이어 총 9곳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하며, 포천형 자기주도학습 모델 구축에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현재 소흘읍 두런두런을 포함한 7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200여명 학생이 학습 코디네이터 도움을 받아 개별 학습 계획과 관리를 받고, 1:1 온라인 화상 튜터링, 경기온라인학교, 1:1 맞춤형 진로-진학 나침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자기주도학습센터 4곳은 민군상생협력센터(영중), 대진대학교(선단), 소흘시립도서관(소흘), 면암중앙도서관(신읍) 등이다. 이번 선정은 포천시가 꾸준히 추진해 온 교육정책 실행력과 투자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학교 밖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교육 취약지역까지 학습 인프라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신규 4곳은 권역별 특성에 맞춰 역할을 맡는다. 민군상생협력센터는 교육취약지역 보완 거점, 대진대학교는 중도입국자녀(다문화) 중심 학습 통합형 거점, 소흘시립도서관은 생활권 중심 접근형 거점, 면암중앙도서관은 진로-심화 학습 지원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포천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정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 학교, 대학, 공공시설이 연결된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관내에서도 충분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포천시는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교육 때문에 머무는 도시'로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변화는 이미 시민 일상에서 체감된다. 학생은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학부모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자기주도학습 습관까지 형성되며 학생들의 장기적인 학업 역량 향상도 이끌 전망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4일 “지역에서도 충분히 교육이 가능하다는 인식 확산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보완을 위한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주현 구리시의회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9기 취임 직후 서울 편입 사업을 공식 철회에 대해 절차 정당성과 시민 의견 수렴 부재, 실익에 대한 냉정한 검증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연주현 의원은 “민선8기 시절 추진해 온 서울 편입은 특정 정파의 구호가 아니라 범시민적 흐름 속에서 추진된 사안"이라며 “전문 연구용역 결과 연간 약 877억원 규모의 세출 절감 및 가용 재원 확대, 교통 인프라 개선 효과가 입증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으로 기대되는 지방소득세는 연간 약 80억원 수준으로, 이는 2026년 구리시 일반회계 예산의 1.2%에 불과하며 27.1%인 재정자립도를 겨우 28%대 초반으로 올리는 데 그친다며“연 80억원의 GH 세수만으로는 구리시 재정난을 해소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며, 연간 877억원의 효과가 제시된 서울 편입을 포기할 만큼 압도적인 대안이라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업 내용보다도 시민 의견 수렴 절차 부재, 투입된 행정력 및 예산의 매몰비용 발생 등 문제를 조명하며 민선9기 시정에 △서울 편입 철회 확정 전 반드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칠 것 △GH 이전이 서울 편입보다 재정적으로 이득이 된다는 판단 근거를 정량적인 자료로 시민에게 제시할 것 △서울 편입 추진에 투입된 예산과 성과물 활용 방안을 시민과 구리시의회 앞에 투명하게 밝힐 것을 요구했다 연주현 의원은 “행정 방향은 시장이 바뀌면 달라질 수 있지만 그 방향을 바꾸는 절차와 판단 근거는 언제나 시민을 향해, 그리고 숫자 위에 서 있어야 한다. 책임 있는 행정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의 뜻을 다시 묻고 그 판단 근거를 숫자로 증명하기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의정부시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함께 만드는 의정부, 행동하는 의회'를 향한 본격적인 변화에 나섰다. 불필요한 형식과 관행을 걷어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원 구성 지연 문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김호경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뜻을 모은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의결해, 향후 원 구성 과정에서 충분한 협의와 균형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원 구성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외면하거나 책임을 미루지 않고 의정부시의회가 스스로 개선책을 마련해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작업도 이어진다. 집행부 업무보고는 5급 과장급 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설명과 답변을 맡고, 팀장과 실무자는 민생 현장과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도록 했다. 소관 안건과 관계없는 공직자가 본회의장에 장시간 대기하던 배석 관행 역시 과감히 정비해 형식보다 현장과 성과에 집중하는 의회 운영을 추진한다. 공직자의 불필요한 배석을 줄여 확보한 방청석은 시민에게 더욱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민이 자유롭게 본회의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직접 지켜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춰 시민과 의회의 거리를 한층 좁혀 나갈 계획이다. 조세일 의장은 4일 “원 구성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는 제도로 보완하고,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겠다"며 “공직자는 현장에서 일하고 의회는 시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말보다 행동으로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형식은 줄이고 책임과 효율은 높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나아갈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9일 의원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 지원 확대와 생활환경 개선, 미래-특화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과석 의장 등 포천시의원,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등 기관 관계자, 포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기관 현황과 올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올해 총예산 580억원 중 540억원을 국가-지자체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위탁받아 42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특허-상표 등 지식재산권 확보 지원, 드론 전문인력 양성, 가구 제조공정 개선과 품질인증, 환경오염 방지시설 개선 등을 소개했다. 이어 질의응답에서 포천시의원들은 지원제도가 마련돼 있어도 지역 기업이 관련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며 포천시 기업지원 부서와 상공회의소, 산업단지 협의회 등 지역 기업인 단체를 연결하는 홍보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사업설명회와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이 이어졌다. 포천시의원들은 축산농가 악취 저감사업과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개량 사업이 지원 대상 농가와 가구에 차질 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대상자 발굴을 강화해 달라고 건의했다. 포천의원들은 드론 정비-조종 교육을 포천의 드론-방위산업 기반과 지역 인재 채용에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가구산업과 관련해선 가구창작스튜디오와 소공인 가구지원센터, 가구인증센터를 연계해 창업부터 생산, 품질인증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하자고 제언했다. 서과석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역할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기업 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포천시의회도 관련 사업이 포천의 기업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는지 지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타당성 검토 민-관 합동 TF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망월천(미사호수공원) 수질개선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 타당성과 향후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시민대표,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망월천 미사호수공원 친수공간 조성 방안과 음악분수 공법의 타당성, 수질개선 공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는 사업 실효성과 시민 편익,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방안을 중심에 두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정혜영 도시건설위원장은 설명회에서 "본 사업 출발점은 기존 분수시설 문제점 극복과 수질 개선이나, 진행 과정에서 본래 목적을 벗어나 단순 확대형 문화-관광 사업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체적인 유지관리비 산정은 물론 수질, 안전, 콘텐츠 운영, 지역상권 연계성까지 종합 고려한 사전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런 종합적 설계와 검증 없이 시설 설치에만 치중한다면 막대한 비용만 드는 계절형 이벤트 자산으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충분한 검증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신선호-정경섭-김어진 의원)들 역시 “사업 추진에 따른 구체적인 유지-운영비 산정 근거를 명확히 하고, 타 지자체 시공 사례와 정량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민대표들 또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상권 활성화 효과와 지속가능한 유지관리 비용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 제시가 선행돼야 한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민-관 합동 TF를 통해 사업 타당성과 시민 편익, 경제적 효과, 유지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민-관 합동 TF는 향후 장지천 현장 답사와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실효성 있는 검증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정연 하남시의회 의원이 지난 3일 망월천과 유사한 현장 여건을 갖춘 장지천(위례) 워터스크린 시험가동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을 미사역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체류형 문화콘텐츠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시연에는 사업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정경섭 의원도 참석했다. 특히 도시건설위 소속은 아니지만 이정연 의원 역시 지역구 핵심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챙기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설명을 듣고 시연 연출을 지켜봤다. 현장을 점검한 이정연 의원은 “워터스크린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현장에서 즐겨보니 이 사업은 사람을 머물게 하는 체류형 콘텐츠가 확실하다는 확신이 자연스럽게 들었다"며 “지나가는 시민들마저 걸음을 멈추고 시연을 바라보는 모습이 그 가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제35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언급하며 “당시 강조했듯 '사람이 머무르면 소비가 일어나고, 소비가 늘어나면 상권은 살아난다'며 “워터스크린을 미사호수공원에 제대로 정착시켜 '하남미사'의 도시 브랜드를 한 단계 높이고, 침체된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울 명품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집행부의 촘촘한 검증과 대안 보완책 마련도 강력히 주문했다. 이정연 의원은 “단순히 일회성 보여주기식 시설에 그치지 않고 안전성, 사용 용수, 수질 관리, 유지관리 비용, 상권 연계 효과 등을 시민 눈높이에서 면밀하게 검증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운영계획과 타당성을 보완해 관련 예산을 다시 편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로 답해야 한다"고 재차 요구했다. 아울러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시연에서 확인한 가능성과 시민 목소리를 모두 담아, 워터스크린이 '머물고 싶은 미사'의 대표 상징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및 워터스크린 설치를 위해 수질개선특별회계 20억원과 도비 2억원 등 22억원을 확보했으며, 잔여 사업비 28억원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해 하남시의회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역을 대표할 우수 음식점을 선정하기 위해 '2026년 제3회 과천시 맛집 선발대회' 최종 후보 5개 점포를 대상으로 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시행한다. 이번 '맛집 선발대회'는 지역 음식점 경쟁력을 높이고, 과천만의 특색 있는 대표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맛집에는 과천시 공식 홍보와 축제 입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민 투표 대상은 서류심사와 위생 평가, 미스터리 쇼퍼 맛 평가를 거쳐 최종 경연대회에 진출한 5개 점포다. 경이로운 금돈(세가지맛 족발)을 비롯해 △과천애보리밥(털레기수제비) △만춘(특상등심카츠정식) △상월(한우, 돼지 함바그 정식) △포에지(크레트)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시민 투표와 현장평가, 전문가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수상 업소를 선정한다. 시민은 과천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투표 페이지에 접속해 최종 후보 중 과천을 대표할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점포 1곳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는 최종 심사 점수의 20%로 반영되며,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투표 페이지에선 최종 경연대회 시민 현장평가위원도 모집한다. 선정된 시민 평가위원은 경연대회 현장에서 후보 점포의 메뉴를 직접 평가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이해관계자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최종 경연대회는 전문가 평가 60%, 시민 현장평가 20%, 온라인 시민 투표 20%를 합산해 진행하며, 음식 맛과 완성도, 메뉴 차별성, 과천 대표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선정된 맛집에는 상금과 함께 과천시 공식 홍보 기회가 제공되며, 오는 9월 개최되는 '과천공연예술축제' 푸드존 입점 등 판로 확대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맛집 선발대회는 시민과 함께 과천을 대표할 음식점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징수활동비 14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올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징수 실적을 검증한 결과로, 도세 및 시세 징수 성과, 체납처분 활동 등 20개 세부 지표에 대한 엄격한 심사가 이뤄졌다. 군포시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과 금융-가상자산 등 은닉 자산을 추적해 압류하고,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왔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포용적 징수 행정을 병행해 상반기에만 체납액 5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시는 이번에 확보한 포상금 1400만원을 체납자 실태조사 강화 및 새로운 징수 기법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재투입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4일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내주신 시민과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친 직원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조세행정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 관련 세부 내용은 군포시청 세원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3일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무더위쉼터와 무료 생수 나눔 서비스를 확대하고 폭염취약계층 보호와 야외노동자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응에 나선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오는 5일부터 특보 발효 시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평일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야간에도 고령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 더위를 식히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부천시는 시민 호응이 높은 무료 생수 나눔 사업 '오아시수(水)'도 확대 운영한다. 3일 발효된 폭염경보에 따라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했으며 폭염특보 발효 시에도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할 방침이다. 아울러 부천역 마루광장과 중앙공원, 소사청소년경찰학교, 원종사거리 부천축산농협 등 기존 '오아시수(水)' 운영 장소에 원미구-소사구-오정구별 각 1곳을 추가해 총 7곳으로 확대하고, 추가 운영 장소와 운영 일정은 현장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확정할 예정이다.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도 강화한다. 초고령자와 거동불편자, 치매환자,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예찰 활동을 확대하고 건강 상태를 지속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야외노동자와 농업인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건설 현장에선 체감온도 단계별 작업 중지 수칙과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고령 농업인에게는 폭염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휴식을 지속 안내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폭염은 시민 건강과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무엇보다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용익 시장은 금주 중 원도심 폭염 취약지역 경로당과 노후주택을 찾아 냉방시설 운영 실태와 노인의 건강-생활 여건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4일 오전 11시 폭염 경보 발효에 따라 안양천 일부 구간(충훈대교~세월교)에 인공지능(AI) 무인자율비행 드론을 투입해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폭염 특보 발효 중 안양천 이용객, 특히 나 홀로 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론은 고정형 안내 방송 스피커의 소리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순찰하며 야외 활동 자제, 수분 섭취, 무더위 쉼터 이용 등을 안내-권유한다. 또한 드론이 촬영한 현장 영상은 안양시 재난안전상황실과 드론통합상황실로 실시간 송출돼 온열 질환 의심자 등 이상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된다. 현재 안양시는 온열 질환 예방 계도를 위해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옥상에 있는 무인자율비행 드론 1기를 운영하며, 적용 구간은 충훈대교에서 세월교까지 총길이 약 2km, 하루 운용 횟수는 약 5회다. 안양시는 작년 8월 집중호우 당시 현장 조종 방식으로 드론 안내 방송을 시작한 뒤 같은 해 10월 현장 출동이 필요 없는 '무인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기존 집중 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 중심으로 운용하던 하천 드론을 폭염 재난 시에도 확장 운영함에 따라, 계절과 관계없이 연중 상시 작동하는 '사계절 재난 대응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폭염까지 아우르는 드론 안전계도 활동은 기후위기 시대에 발맞춘 시민 체감형 행정의 대표 사례“라며 "안양의 하천을 사계절 내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처로 조성해 '스마트 안전도시 안양'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년으로 예정된 '의왕산업진흥원' 성공적인 설립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정책 수립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수요 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대상은 의왕시 관내에 소재한 중소-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기업 관계자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업 편의를 위해 PC와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링크(moaform.com/q/ES04Ka) 및 큐알 코드 접속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기업 일반 현황을 비롯해 △의왕산업진흥원 기업지원 사업 수요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 총 4개 분야 24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 작성에는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이번 수요 조사를 통해 의왕시는 2022년 실시한 '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및 기업 수요조사' 결과를 보완하고, 변화한 기업 환경과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향후 출범할 의왕산업진흥원의 중장기 운영 방향 설정과 관련 예산 편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4일 “의왕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진흥원이 기업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맞춤형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번 수요조사에 관내 많은 중소-벤처기업인이 적극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요 조사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참고하거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여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아랫골공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이 무더위를 시키며 또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의왕시 물놀이장은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늘빛공원(학의동)을 비롯해 △여울공원 바닥분수(학의동) △가막들공원(청계동) △물빛공원(포일동) △갈미중앙공원(내손동) △내동공원(내손동) △고천체육공원(왕곡동) △아랫골공원(삼동) △왕송호수공원 바닥분수(월암동) 등 9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있으며, 시설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탈의실과 몽골 텐트 등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 개장은 오는 8월 말까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미프레시, 나눔고용복지재단 구리-남양주 지부, LG베스트샵 구리역점이 여름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곰탕 300팩과 여성용 신발, 냄비 세트, 공기 순환 선풍기 등 후원 물품을 지난달 31일 구리시에 전달했다. ㈜미프레시는 구리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곰탕 300팩을 기부했고, 나눔고용복지재단 구리-남양주 지부)는 여성용 신발과 배드민턴용 다목적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전달했다. LG베스트샵 구리역점은 공기 순환 선풍기와 냄비 세트 등 생활용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 확산에 동참했다. 기부 물품은 구리시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저소득 가구, 지역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돼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심재학 ㈜미프레시 대표이사는 4일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규 나눔고용복지재단 구리-남양주 지부장은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대기 LG베스트샵 구리역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미프레시와 나눔고용복지재단 구리-남양주 지부, LG베스트샵 구리역점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꼭 필요한 시민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기업과 단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다산1동에서 세 번째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지역기업과 주민 주도 복지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시장실은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읍-면-동을 찾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주민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이다. 지난달 16일 진접읍과 28일 화도읍에 이어 이날 다산1동에서 세 번째 일정을 진행했다. 최현덕 시장은 다산1동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청사 곳곳을 둘러보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다산동 빙그레 사업장에도 들러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이 직접 발굴한 생활밀착형 사업 현장도 찾았고, 다산1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통장드림반찬'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계획을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열린 '시장 좀 만납시다'에는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민선9기 시민주권시대에 걸맞게 시장실 문턱을 낮추고, 현장시장실과 정기적인 면담을 통해 시민 목소리가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용문산사격장 폐쇄·이전과 경마공원(렛츠런파크) 양평 유치에 나선 가운데 이달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범군민 서명운동'을 들어갔다. 이번 서명운동은 용문산사격장 문제로 고통받는 지역민의 고충 해소와 경마공원 유치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된다. 양평군은 경마공원 유치가 용문산사격장 소음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사업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부지확보 가능성과 국-공유지 활용 여건을 갖춘 입지 경쟁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복합 레저공간 조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명운동 결과는 향후 관계기관 및 한국마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참여는 양평군 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서명소에서 가능하며, 온라인에선 양평군 누리집과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양평군 경마공원 유치 추진은 단순한 레저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의 미래 가치를 바꿀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13만 양평군민 뜻을 하나로 모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유치 타당성 홍보와 공감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후속 절차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양평군이 관내 단체들과 함께하는 '매력이음 소통의 장'을 지난달 30일 군수 집무실에서 처음 개최했다. 매력이음 소통의 장은 지난달 9일부터 운영 중인 '군민과 함께! 목요일은! 소통하는 군수실' 일환으로, 기존 민원 상담 중심 소통을 확대해 그동안 군정 참여와 의견 제시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봉사단체인 양평-양평백운 로타리클럽, 양평-양평은행 라이온스클럽과 양평군 지방행정동우회 관계자가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차담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봉사단체 관계자들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리고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양평군 건강 걷기대회' 개최를 제안했다. 또한 지방행정동우회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양평 해장국'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한 관련 행사 추진 의견을 제시했다. 양평군은 이날 제안된 건의 사항을 소관 부서별로 검토한 뒤 추진 가능 여부와 향후 계획을 안내하고, 실현이 가능한 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을 이어온 단체들의 다양한 의견은 매력양평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지역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기존 목요일 오후 민원인 대상 1대1 상담에 더해 오전 시간에는 부서별 순번제로 소관 단체와 만나는 '매력이음 소통의 장'을 운영하며 군민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의정홀에서 박지혜 국회의원(의정부시 갑)과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주요 현안을 함께 점검하고, 국비 지원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원기 의정부시장과 박지혜 국회의원, 이영봉-유수연 경기도의원, 최선자-이광수-이규헌 의정부시의원, 의정부시 간부공무원 등이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재정-교통-복지 등 민생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의정부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핵심 민생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확대와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어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캠프 잭슨 개발사업, 국도 39호선(송추길) 확장사업 등 미래 성장 기반이 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재가-시설 요양급여의 지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국비 확대 필요성에도 의견을 모았다. 김원기 시장은 4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려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의정부시가 한뜻으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와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반복되는 고장으로 제 기능을 잃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와 워터스크린 설치를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및 하남시의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시방편식 수리에 혈세를 계속 쏟아붓기보다 최신 공법을 적용한 신규 설치가 장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릴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해서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해 2019년 하남시로 이관된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는 우기철 침수와 하천 바닥의 흙-이물질 유입, 과거 풍산동 수산물복합단지 해수 유입에 따른 부식 등으로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다. ▷ 반복 수리 시 혈세 낭비 심화= 최근 3년간 설비 보수비로만 약 1억3000만원이 투입됐으나, 하늘 높이 물줄기를 쏘아 올리는 고사분수나 여러 방향으로 물을 연출하는 멀티벡터 등 핵심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꼭 필요한 수리비로만 약 6억원이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 하남시는 침수와 고장이 재발할 수밖에 없는 기존 구조를 그대로 둔 채 수리만 진행할 경우 향후 유지보수비가 신규 설치비에 맞먹는 재정 낭비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신규 시설은 이물질 유입을 막는 밀폐형 구조체와 보호필터, 개폐형 노즐, 부식에 강한 내식성 자재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고장 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함으로써 과다한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수질 개선과 자원 활용 측면에서도 신규 설치 효과가 크다는 분석이다.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이 작동하면서 물을 분사하고 순환시키는 과정은 물속에 공기를 불어 넣어 산소 농도를 높이는 '폭기(曝氣)작용'을 일으킨다. 이는 산소 부족으로 인한 악취와 녹조 발생을 억제하는 등 망월천 환경정화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노원 당현천,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충주시 호암지 등 타 지자체 역시 저수심 하천이나 저류지를 활용해 수경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용수 또한 별도 지하수 개발 공사 없이 약 6만톤 규모의 기존 망월천 저류지를 활용하면 필요한 용수 500톤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하남시가 추경을 통한 사업 적기 추진을 강조하는 핵심 배경에는 미사역 일대 상권의 심각한 침체도 자리 잡고 있다. 현재 미사역 인근 상권 공실률은 8.1%에 달하며 일부 대형 복합몰의 경우 40~50%까지 비어 있어 인근 고덕강일지구나 고덕비즈밸리 등으로 소비 인구가 유출되는 상황이다. 타 지자체 사례를 보면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은 분수쇼 재개장 당시 전국 T맵 검색량 1위를 기록하고 드론쇼 연계 행사에 6만명 인파가 모였으며, 부산시 광안리 드론쇼는 연간 286억원의 경제 효과와 300만명 방문객을 유치했다. ▷ 미사 상권 공실률 극복 랜드마크= 미사호수공원 역시 튤립정원의 집객 효과가 이미 증명된 만큼, 음악분수와 워터스크린이 결합할 경우 강력한 방문객 유입을 유도해 주변 상권 상인들의 숨통을 트여줄 것이란 전망이다. 하남시는 수질개선 특별회계 20억원과 도비 2억원 등 22억원의 재원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등 다각적인 재원 확보를 노력하고 있으나, 상권 활성화 골든타임을 지키려면 이번 3차 추경에서 부족분 28억원을 제때 확보해야 한다는 게 하남시 판단이다. 홍영택 공원녹지과장은 “고장이 반복되는 노후시설을 임시 수리하기보다 최신 공법을 도입이 장기적인 예산 절감과 수질개선, 미사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며 “이런 실질적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친수 랜드마크를 적기에 조성하기 위해 이번 추경 예산안 반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북부청사가 청사 지하 1층 소재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내 책을 나눌 수 있는 '평화책나눔서가'를 설치했다. 평화책나눔서가는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기증할 수도 있고, 서가에 비치된 책이 마음에 들면 가져갈 수도 있는 일종의 책 공유 공간이다. 책을 기증하거나 가져갈 때는 이용 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이용법 등 세부 사항은 도서관 내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치-종교-영업성 홍보자료와 훼손-오염된 자료 등 공유서가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자료는 비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진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평화책나눔서가가 책의 가치를 이어가는 나눔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더욱 가까이하고 함께 읽고 나누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책나눔서가 이용 관련 세부 내용은 경기평화광장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통연희극단 미라클이 오는 8일 오후 3시 캠프 보산 버스킹 무대(보산동 관광특구 내)에서 '먹Go! 듣Go! 즐기Go! 보산 GoGo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2026년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보산동 관광특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여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약 60분간 진행되며, 우리나라 고유의 가락인 사물놀이를 비롯해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연희극 등 7개 프로그램이 쉴 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관람객은 전통 예술의 깊은 멋과 현대적 생동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윤길중 미라클 대표는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신명 나는 공연을 준비했다"며 “보산동의 먹거리와 함께 우리 전통연희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별도 사전 예매 없이 보산동 관광특구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관내 탑동계곡과 왕방계곡 내 식당을 대상으로 불법시설물 설치 유무 등 현장점검을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 나온 지시 사항으로 추진 중인 '2026년 하천-계곡 불법시설 점검'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장, 하천팀장 그리고 관련부서 직원 2명 등 5명이 참여했다. 점검팀은 탑동계곡과 왕방계곡에 위치한 식당의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 점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여름철 계곡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법 데크, 가시설물, 무단 영업 시설 등에 대해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철저하게 확인했다. 고태석 안전총괄과장은 4일 “대통령 지시 사항인 하천-계곡 불법시설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시민 안전과 자연환경 보호가 이번 점검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불법시설에 대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시정명령과 행정조치를 취하고, 필요시 후속 점검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계곡과 하천 구역에 대한 불법시설 점검을 지속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26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를 개최한다. 시민이 직접 정책 주체로 참여하는 이번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모두의 아이디어, 빛나는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특히 문화도시락(樂)을 비롯해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세션, 총 6개 다채로운 축제형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의 첫째 날인 7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선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명사 특강 '사유의 바다'가 펼쳐진다. 장동선 박사는 '인공지능(AI) 시대, 어떤 뇌를 가져야 할까?'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 시대 속 인류의 뇌와 미래에 대한 통찰을 나누며 2026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문을 활짝 연다. 행사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마켓부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지하 다목적실에서 양일간 운영된다.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제안한 30개의 참신한 정책 마켓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이 정책을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시민과 만난다. 또한 대극장 로비에선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문화도시×아르츠마켓'이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지며,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야외 물놀이장도 함께 운영돼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한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관내 청소년 10명이 의정부 미래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청소년 도시메이커스'가 소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이어 진행되는 '정책어워드'에선 시민이 제안한 정책 중 우수 정책을 선정, 시상한다.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열릴 문화도시락(樂)에선 싱어송라이터 추승엽, 소수빈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활동 지원사업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대' 선정 2팀이 무대에 올라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 폐막식을 장식한다. 박희성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대표는 4일 “올해 진행되는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모여 의정부 내일을 밝히는 뜻깊은 현장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정책과 축제를 한데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아이디어, 빛나는 의정부 '2026 제4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에 대한 세부 일정과 내용은 의정부문화관광재단 누리집(u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8일과 29일 양주관아지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주관아에서 즐기는 여름 물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고 국가유산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대형 물미끄럼틀을 비롯해 △에어풀장 △유아 물놀이장 △물총놀이 공간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운영되며, 가족 휴게공간과 전통놀이 체험, 포토존도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역사적 공간인 양주관아지에서 물놀이와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이 국가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주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과 의료 인력을 배치하고, 행사 전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실시하는 등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4일 “시민이 국가유산 공간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양주관아지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역사문화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포천양수건설소가 발전소 주변 지역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2027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에 따라 시행되는 특별지원사업 및 기본지원사업과 별도로 한국수력원자력 자체 예산으로 진행되는 지역지원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예산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법률'에 따라 총 3억5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원 대상 지역은 포천양수발전소 주변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포천시 이동면-영북면, 철원군 갈말읍-서면, 화천군 사내면이 해당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다. 사업 신청 대상과 지원 분야, 신청 절차, 제출서류 등 세부 사항은 한국수력원자력 누리집과 포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판호 포천양수건설소장은 4일 “2027년도 한수원 지원사업 시행으로 포천양수건설소가 주변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어 주민이 혜택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이 기후의병 2만명 시대를 열며 시민 주도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기후의병은 지구온난화 위기에 맞서 시민과 함께 지구 온도 상승을 막는다는 의미로 2021년 9월 시작한 시민 실천 운동이다. 가입자는 2023년 9월 5000명, 2024년 9월 1만명, 작년 8월 1만5000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23일 2만명을 돌파했다. 해마다 약 5000명씩 꾸준히 늘어나며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실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오전 시장실에서 2만번째 기후의병 가입자인 박현주 씨를 만나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만남에서 박승원 시장은 “2만이 넘는 시민이 지구를 지키는 일에 함께했는데, 이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는 시민의 저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광명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현주씨는 “2만 번째 기후의병으로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뜻깊다"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가며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기후의병 가입자 수만큼 가입자들의 기후행동 실천 건수도 늘어나고 있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에 등록된 실천 건수를 보면, 지난달 31일 기준 누적 실천 건수는 약 217만에 달한다. 이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로 환산했을 때 약 978톤을 감축한 것으로, 수령 10년 나무 27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같다. 이런 시민 참여와 성과를 토대로 광명시는 올해 10월 중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앱을 새롭게 출시하고, 소상공인 매장의 전자영수증 자동 인증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기후의병은 14세 이상 광명시민과 광명시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천 항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장바구니 사용 등 24가지이며, 광명사랑화폐로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탄소중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직무 역량과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달 '2026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커리큘럼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문서 자동화 △갈등 관리를 위한 소통-공감 역량 △바이브코딩 기초 △글로벌 트렌드(지경학 시대의 공급망 재편과 한국 기업의 시사점) 등이다. 교육은 내달 2일과 9일, 11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32명(선착순)이며,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필요시 회차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투자유치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빠르게 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이 시대를 선도할 디지털 대응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현장의 업무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4년부터 수출-무역, 관세정책, 노무, 해외 마케팅, 경영-기획,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등 실용적인 실무교육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제9회 정신건강전문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녀 훈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고민을 나누고 건강한 양육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준성 두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과 윤현철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상담 사례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혼내야 할까요,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열리며, 부제는 '좋은 부모가 되려다 길을 잃은 부모들을 위한 이야기'다. 토크콘서트에선 자녀 훈육을 주제로 부모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소통하며, 아동-청소년 발달 특성과 건강한 훈육 원칙을 바탕으로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양육법을 함께 이야기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3일 “부모들이 불필요한 죄책감에 머무르기보다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건강한 양육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QR코드로 신청하면 되며, 세부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청년의날을 앞두고 청년 권익 증진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도 시흥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후보자 추천을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이번 표창은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청년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천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청년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시정 발전과 청년 권익 향상에 이바지한 경우다. 올해는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3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 신청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시흥시 각 부서와 관계기관, 단체가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은 공문 또는 전자우편(ko0425@korea.kr)으로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한글파일(.hwpx) 형식으로 제출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표창 대상자 명단, 공적 개요서, 공적조서, 현지조사 확인서 등이다. 시흥시는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내달 4일 개별 통보하며, 시상은 12일 열릴 '2026년 청년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3일 “청년정책은 행정뿐 아니라 현장에서 함께 변화를 만들어 온 청년과 단체 참여가 있어야 완성될 수 있다"며 “시흥시 곳곳에서 청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숨은 공로자가 이번 표창을 통해 조명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달 3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26년 안산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법, 조례-규칙, 지침, 행정지도,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해 행정 여건 변화에 맞는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기업-기관-단체 소속자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행정-복지-교통-재산권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비롯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 규제 완화 △사회적 약자 애로사항 해결 △지역 기반 산업 및 신산업 관련 규제 개선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불만 제기, '행정규제기본법'상 비규제 사무에 해당하는 사항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모는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제안서는 안산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안산시는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공모 부문은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1명 30만원, 장려상 2명 각 10만원과 함께 안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는 등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일 “이번 공모전은 현장 목소리에서 규제혁신 해답을 찾는 뜻깊은 기회"라며 “생활 속 불편과 현장 애로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산시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026년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주민 제안 접수를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 결과, 사전자문을 신청한 6개 구역(1만4102호) 모두가 주민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주민 제안은 사전자문을 완료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6개 구역 모두 전문가 자문을 거쳐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 특별법'에서 정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얻어 접수를 완료했다. 제출된 동의서와 특별정비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 안양시는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절차를 이행했는데도 지정 가능 물량(4866호)을 초과하는 경합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공고한 평가 기준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우선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기준용적률 반영을 비롯해 △추가 기반시설 확보 △법정 기준을 초과한 주차대수 확보 △대지 내 공지 추가 확보 △주민 동의율 등이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할 예정이다. 올해 지정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역은 별도 신청 없이 내년도 지정 물량으로 자동 이월되며, 내년에도 지정 가능 물량을 초과할 경우에는 이후 연도에 순차적으로 지정이 추진된다. 이번 주민 제안의 평균 동의율은 80.7%를 기록해 주민의 높은 관심과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됐다. 안양시는 “당초 안내한 일정과 절차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추진하고, 연내 정비구역 지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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