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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적률 최대 800% 완화와 부지별 맞춤 지침으로 첨단 AI 스마트시티 본격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구미동 오리역 일대를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복합도시로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부지별 개발 여건에 따라 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완화하고 공공과 민간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6일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지구단위계획 변경 가이드라인'을 공고하고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첨단산업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사업 추진 방식을 도시혁신구역 지정에서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전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초 검토한 도시혁신구역 지정 방식은 국토교통부 장관 승인과 시의회 의견 청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여러 절차가 필요해 사업 장기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시장 직권으로 추진할 수 있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방식을 선택했다. 가이드라인은 토지 소유 구조와 개발 여건에 따라 대상지를 산업복합용지, 자족복합용지, 상업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으로 구분하고 용도별 개발 기준을 제시했다. 공공 주도 개발 대상인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부지 7만2416㎡와 법원·검찰청 부지 2만7702㎡는 산업복합용지로 계획했다. 인공지능(AI) 앵커기업 등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주거시설을 제한하고 업무·교육연구시설을 전체 연면적의 70% 이상 확보하도록 했다. 이들 부지에는 기준용적률 700%를 적용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허용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버스차고지 일원 8만2449㎡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 부지 3만8211㎡는 산업·업무·주거 기능을 결합한 자족복합용지로 개발한다. 버스차고지 일원은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을 우선 검토한다. 민간 사유지 7만4396㎡는 상업복합용지와 지원시설용지로 나눠 개발 자율성을 부여한다. 최소 개발 획지가 2000㎡ 이상이거나 2개 이상 획지를 공동개발하면 가이드라인에 따른 규제 완화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자족복합용지와 민간 사유지 역시 용적률을 최대 800%까지 완화할 수 있다. 다만 상한용적률을 적용받으려면 성남시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기반시설을 제공하거나 설치 비용을 부담하는 등 공공기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이번 공고를 바탕으로 민간 개발 제안을 접수하고, 2027년까지 농수산물유통센터 등 공공 소유 부지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첨단산업 분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가이드라인이 제4테크노밸리 개발 방향을 구체화한 기준이라며, 민간의 개발 역량과 규제 완화를 활용해 오리역세권을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의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라인의 세부 내용과 질의응답(Q&A) 자료는 성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MAC 주관 1만 2,800명 조사…K-BPI 2년 연속 1위 이어 KBRI 농산물브랜드 부문 정상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6년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KBRI)' 조사에서 농산물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 조사는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과 6대 시에 거주하는 10∼50대 남녀 1만 2,8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대면조사 80%와 SNS·온라인 커뮤니티의 긍정 구전 분석 20%를 반영해 브랜드추천지수(NSI)를 산출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2025년과 2026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농산물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KBRI)' 농산물브랜드 부문에서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여주시는 2024년 8월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를 출범시킨 이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통합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배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과 메가커피·파스쿠찌 등 프랜차이즈 협업, 미쉐린 스타 셰프와 연계한 미식 콘텐츠 제작, 디지털 유통채널 확대 등이 주요 사업이다. 특히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쿠팡 공식 브랜드관에서는 광고와 판촉 활동을 통해 2025년부터 2026년 9월 말까지 누적 약 10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가 소비자들의 브랜드 신뢰와 추천 의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상휘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장은 2027년부터 여주쌀뿐 아니라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과 가공식품, 전통주 분야로 마케팅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선왕실 진상미, 프리미엄 여주쌀'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공동브랜드 경영과 유통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중국 이동 앞두고 명예시민증서 수여…올해 태어난 '슈바오'에 아기 주민등록증 전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 쌍둥이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를 특례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올해 태어난 아기 판다 '슈바오'에게는 아기 주민등록증을 전달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6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판다 특례명예시민증서와 아기 주민등록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강철원·송영관 사육사에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특례명예시민증서, 슈바오의 아기 주민등록증을 각각 전달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2023년 7월 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쌍둥이 판다로, 2020년 7월 푸바오 출생 이후 3년 만에 태어났다. 시는 앞서 2024년 2월 8일 푸바오에게 특례명예시민증서를 수여하고, 당시 어린 판다였던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에게는 아기 주민등록증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중국 이동을 앞둔 두 판다에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한 공로를 인정해 특례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전남 담양에서 가져온 대나무로 제작한 증서에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한 공로와 용인시와의 인연을 기념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6월 3일 태어난 슈바오는 지난달 30일 처음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됐다. 시는 슈바오가 용인에서 태어난 것을 기념해 아기 주민등록증을 제작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오는 12월 11일 마지막으로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된 뒤 13일부터 중국 이동을 위한 검역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판다들이 에버랜드에서 지내는 동안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준 사육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판다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털진드기 활동기 맞아 야외활동 시 보호복 착용 및 의심 증상 발견 시 진료 권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자료를 토대로 최근 전국적으로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11월 집중 발생 시기를 맞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2026년 10월 말부터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이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44주차인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환자 발생이 크게 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10~11월에 환자가 집중되며 농작물 수확과 텃밭 가꾸기, 등산 등 야외활동 과정에서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되면 일반적으로 10일 이내에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인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며, 치료가 늦어지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소매와 긴바지, 장갑 등 보호복을 착용하고 활동 전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풀밭에 직접 앉거나 옷을 벗어 놓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야외활동을 마친 뒤에는 즉시 샤워하고 착용했던 옷을 세탁하는 한편,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이후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이 발생하면 감기나 몸살로 판단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11월이 쯔쯔가무시증 집중 발생 시기인 만큼 진드기 물림 예방에 주의하고,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하게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비부부 결혼 비용 부담 완화…공공 예식 지원사업 '다온 뜰' 추진 업무협약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예비부부들의 결혼식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영은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을 공공 예식 공간으로 활용한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지난 5일 쌍령동에 위치한 영은미술관과 공공 예식 지원사업인 가칭 '다온 뜰'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예비부부들에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개인의 취향과 의미를 반영한 결혼식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공공 예식 지원사업의 기본 방향과 운영 원칙을 마련하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영은미술관은 미술관 내부에 조성된 야외 조각공원을 예식 장소로 제공하기로 했다. 영은미술관 야외 조각공원은 미술 작품과 자연경관이 함께 조성된 공간으로, 일반적인 실내 예식장과 달리 야외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예식장 중심의 결혼문화에서 벗어나 예비부부들이 경제적 여건과 선호도에 따라 예식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선주 영은미술관장은 미술관 공간이 시민들의 결혼식 장소로 활용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광주시와 협력해 공공 예식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결혼식 준비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이 사업의 주요 취지라며, 예비부부들이 각자의 사정과 취향에 맞는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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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롯데지주·초록우산 업무협약…2027년 상반기 개관 목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롯데지주, 초록우산과 손잡고 부평구 아이사랑드림센터에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공 실내놀이터를 조성한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롯데지주, 초록우산과 'mom편한 놀이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롯데그룹과 초록우산이 공동 추진하는 '2026 mom편한 놀이터'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mom편한 놀이터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롯데그룹이 재원을 부담하고 초록우산이 설계와 시공을 맡아 어린이 놀이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한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지난 9월 준공한 아이사랑드림센터 A동 2층 전시체험관 전체 1,347㎡ 가운데 471.3㎡를 놀이터 공간으로 제공한다. 시설 준공 이후 유지보수와 운영도 시가 담당하며, 롯데지주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초록우산은 설계와 시공을 맡는다. 새롭게 들어설 놀이터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안전기준을 적용한 지역개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된다. 미세먼지와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완공 후에는 전국 'mom편한 놀이터' 제34호점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9월 지역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설 조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설계에 착수했다. 11월 중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준공한 뒤 개관식과 시범운영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확대해 아동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 동향 점검 및 관·군 협조체계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과 서해상 군사적 위협 등 최근 안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과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인천시는 지난 6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육군 제17보병사단장으로부터 '통합방위 현안보고'를 받고 지역 안보 상황과 군사 대비태세, 관·군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서는 북한군의 최근 군사활동과 위협 동향을 비롯해 인천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보 위험 요인, 위협 유형별 군사 대응태세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비상상황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와 군이 협력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특히 군사분계선 상습 침범과 접경지역 요새화,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해상 전술조치선 침범, 대남 위협 발언 등 최근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대응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군과의 상시 협조체계를 통해 안보 상황 변화에 따른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찬대 시장은 최근 한반도 안보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군과 비상 연락망 및 협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각종 안보 위협과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대응기금 지방 부담 최소화·사회복지비 국고보조율 상향 등 3대 현안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박종혁 의장이 조정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방재정 부담 완화와 사회복지비 국고보조율 상향,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등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인천시의회는 박 의장이 지난 6일 국회의사당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지방자치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와 전국 시·도의회 간 정책 협력을 확대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권한 강화를 위한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섭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과 조정식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 의장은 이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3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정부가 내년부터 도입을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에 추가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에서 국가의 재정적 책임을 확대하기 위해 국고보조율을 높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법률로 명확히 규정하고 독립적인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도 요청했다. 박 의장은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국가의 복지 책임, 지방의회의 법적 기반이 함께 확보돼야 지방자치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며, 관련 제도 개선에 국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후 국회 입법박람회에 설치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스를 방문해 지방의회와 국회 간 입법 및 정책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19일 인천 63개 시험장서 수능 실시…6개 고교 찾아 수험생 응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인천지역 수험생 2만 9,702명이 응시하는 가운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인천지역 6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운영과 수험생 지원에 필요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지난 10월 28일 가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3일 강화고, 4일 인천공항고, 5일 숭덕여고, 6일 명신여고를 차례로 방문해 고3 학생들을 만났다. 오는 10일에는 인천연송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학교 방문은 대학 입시를 준비해 온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남은 기간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교육감은 지난 4일 인천공항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언급하며, 남은 기간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능이 인생의 전부가 아닌 성장 과정의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험 이후에도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삶을 찾아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능 당일까지 시험 시행에 필요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재능기부 사진 촬영 수혜 대상 확대해 23명에게 프로필·증명사진 전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은둔 중장년층과 자활근로 참여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사회공헌사업의 지원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5일 만수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행복한 얼굴 담기' 행사를 열고 참여자 23명에게 프로필 사진과 증명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줬다고 밝혔다. '행복한 얼굴 담기'는 공사 직원들이 사진 촬영 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주로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에 집중했으나 올해부터 은둔 중장년층과 자활근로 참여자, 교통약자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공사는 올해 상반기 어르신 14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으며, 하반기에는 교통약자 22명이 참여한 나들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은둔 중장년층과 자활근로 참여자, 어르신 등 23명이 참여했다. 촬영은 참가자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과 증명사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촬영한 사진을 보정하고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촬영 결과물을 개인 기록이나 사회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정규 사장은 이번 사진 촬영이 참가자들에게 추억을 남기고 새로운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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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김포골드라인 증차 차량 초도 편성이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 완료됐다. 이로써 김포골드라인 연내 2분 10초대 운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8일 “이번 초도편성 반입은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을 2분 10초대로 단축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시험과 검증을 통해 안정적인 운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전동차 증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반입된 차량은 각종 검사를 거쳐 내달 말부터 본격 투입될 예정이며, 초도 편성에 이어 나머지 4개 편성도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증차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운행 편성은 29편성에서 34편성으로, 하루 운행 횟수도 518회에서 524회로 늘어나면서 열차 내 혼잡률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반입된 전동차는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제작한 증차 차량으로, 지난 6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도착했으며, 차량반입 이후 영업운행에 필요한 후속 시험을 본격 추진한 뒤 내달 말 영업에 투입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예산지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경기도의원이던 2024년 10월 '경기도 철도산업 추진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경기도 지원 물꼬를 튼 바 있다. 민선9기 출범 이후에도 이기형 시장은 지난달 15일과 21일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갖고 골드라인 재정 지원에 대해 강력 요청하는 등 해결 방안 모색에 앞장서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7일 진접읍 장승다담공원에서 '2026년 제19회 남양주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이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자 마련됐으며 (사)한국예총 남양주지부가 주관했다. 이날 메인 무대에는 개막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무용과 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펼쳐졌다. 현악 4중주와 성악, 가요, 전통무용, 풍물놀이 등이 이어지며 관객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풍물단과 함께하는 참여형 마당놀이가 펼쳐져 축제 흥을 더했다. 행사장 광장에는 문학-미술-사진 등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거리공연도 열려 시민이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맛봤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8일 “남양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 역량을 선보이고 시민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뜻깊은 축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7일 별내동 별내 곶나리 생태마을정원에서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주제로 한 청소년 AI 페스타 'AI WORL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도시공사 펀그라운드 진접이 주관했으며, 경복대학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이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인 AI와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6개 공연과 23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체험부스에는 증강현실(AR) 스포츠 체험을 비롯해 △로봇 오목 △가상현실(VR)로 만나는 독립운동 발자취 AI 인권 법정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 흥미를 끌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AI 페스타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라며 “오는 12월 파라곤스퀘어에 문을 여는 펀그라운드 별내가 청소년이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6일 포천시 소흘읍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양주시 캐릭터 '별산', 파주시 '파랑이', 포천시 '포우리', 가평군 '갓평이'가 출연하는 영상 '우당탕탕 기부 대소동'을 촬영했다. 이번 영상은 네 캐릭터가 벌이는 상황극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방법과 연간 기부 한도, 지역별 답례품 등을 소개한다. 포우리가 양주시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자랑하자 갓평이가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원이라며 바로잡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이어 별산은 파주의 임진각평화곤돌라를, 갓평이는 양주의 전통주 '이화주'를 답례품으로 선택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영상은 온라인 기부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한 참여 방법도 안내한다. 이날 촬영한 영상은 양주시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을 통해 곧 공개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4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 의정부 2026' 본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행정 현장과 연결하고, 기술 실증부터 사업화와 투자 연계까지 지원하는 의정부형 창업 육성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시상식에서 “스타트업 가장 큰 강점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에 과감하게 도전한다는 점"이라며 “이번 챌린지가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이 의정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창업기업 성장이 지역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행정과 혁신 아이디어 만남=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바이어,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창업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로컬 스타트업 챌린지는 민간 혁신기술을 시정 현장에 접목해 도시문제 해결과 창업기업 성장을 도모하는 의정부시 대표적인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의정부시 행정 연계형 스타트업 공모전인 '시티온(City:On)' 분야는 단순한 창업 공모전을 넘어 공무원 멘토링과 공공 테스트베드 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기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기업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기술 실현 가능성과 제도적 여건 등을 검토했다. 올해는 총 75개 기업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약 15대 1 경쟁률을 거쳐 5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 작년 우수기업, AI 기술로 시정 홍보 실증= 이날 행사에선 작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강단스튜디오의 후속 지원 성과도 공유됐다. 강단스튜디오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의정부시 AI 앰버서더' 구축 및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의정부시는 해당 기업에 실증사업비 3000만원과 시정 중심 테스트베드 등 행정 인프라를 지원했다.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의정부시의 첨단산업 거점이 될 경제자유구역 관련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창업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가 후속 지원을 통해 실제 행정 현장에 적용된 사례로,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우수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 5개 스타트업 혁신적인 도전 실행= 올해 시티온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은 환경, 에너지, 아동복지, 지역경제, 공공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현안과 연계한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레스플라스틱라이프'는 시청 자원순환과 및 기후에너지과와 협력해 커피박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 기반 탄소배출 저감형 종량제봉투 실증 방안을 제안했다. '핵사에너지 주식회사'는 기후에너지과와 함께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고출력 스마트 태양광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며 신재생에너지 기술 실증 및 제품화 방안을 제시했다. '디케이비앤알티'는 성평등보육과와 연계해 AI를 활용한 아동발달 상태 점검 서비스를 제안하며 아동복지 분야 디지털 기술 활용 가능성을 선보였다. '주식회사 동선컴퍼니'는 소상공인과 협력해 의정부 전용 기프티콘 '의정부콘'을 활용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일투칠오'는 홍보미디어과와 함께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공공정보를 보다 더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공간 기반 정보 전달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들 기업은 약 2개월간 행정-민간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본선 무대에서 그동안 추진 성과와 향후 사업화 계획을 발표했다. ▷ 창업경진~투자 연계…성장 기회 확대= 이번 행사에선 시티온 공모전과 함께 경기북부 대학 창업경진대회인 '커넥트온(Connect:On)' 분야 본선도 진행됐다. 커넥트온은 경기북부 대학의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가팀은 각자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을 발표하며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1대 1 비즈니스 매칭 및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40여개 참가 기업이 투자 전문가와 직접 만나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후에 열린 시상식에선 본선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기업과 창업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의정부시장 훈격으로 진행된 시티온 분야에는 △대상 핵사에너지 주식회사 △최우수상 디케이비앤알티 △우수상 주식회사 동선컴퍼니 △장려상 레스플라스틱라이프, 일투칠오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장 훈격으로 진행된 커넥트온 창업경진대회에선 △대상 서스티랩 △최우수상 볼트론 △우수상 스테인온 주식회사 △장려상 가치(gachi)가 각각 수상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2일 오후 1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파주시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문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드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문화경연대회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문화강좌 참가팀 중 1개 팀씩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성과공유회는 읍-면-동별 운영 사례를 돌아보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우수 운영 경험과 사례를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정구생 자치협력과장은 8일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문화강좌 참여 주민이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내실화와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수원시의회-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수원특례시의회, 지방의회법 제정·특례시의회 위상 강화 방안 모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특례시의회의 법적 지위를 확립하기 위한 정책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의회 1층 다목적실에서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과 공동으로 '지방의회법 제정과 특례시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과 특례시의회의 법적 지위 정립 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방의회법 제정의 주요 입법과제를 살펴보고 특례시의 행정수요에 부합하는 의회 조직과 권한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지방의회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미경 의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진수 법학박사(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겸임교수·아이앤아이리서치 대표이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진수 박사는 지방의회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과 입법적 쟁점을 분석하고, 특례시의회의 법적 위상 강화를 위한 조직·인사 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의정활동 지원체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는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의정연구센터 소장, 이동엽 수원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장수석 수원특례시의회 사무국장, 김태영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라휘문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김동균 국립한밭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참여했다. 고경훈 소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의 주요 입법 쟁점과 제도 개선 방향을 설명했으며,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은 특례시의회 운영 과정에서 드러난 현실적인 한계와 법 제정 과정에서 반영해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이동엽 위원장은 “특례시의회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조직 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정책지원 인력의 확충, 전문성 강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과정에서 특례시의회의 현실이 충분히 반영되고, 의회의 권한 확대에 걸맞은 책임성과 투명성도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수석 사무국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에도 남아 있는 조직·인사 운영상의 한계를 지적하고, 집행기관과 지방의회 간 인사교류 활성화와 광역의회·국회 등 입법기관 간 전문인력 교류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태영·라휘문·김동균 교수는 지방의회의 조직·인사·예산 독립성과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 조직권과 예산편성 자율성의 한계, 특례시의회 사무기구 운영 기준, 정책지원 인력 확충, 행정사무감사 기능 강화 등을 주요 현안으로 논의했다.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과정에서 특례시의회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과 관련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미경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지방의회가 주민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특례시의 행정 권한과 책임이 확대되는 만큼 이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특례시의회의 법적 위상과 의정활동 지원체계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특례시의회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학부모폴리스 캠페인 동참 학교폭력 예방 앞장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화홍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학부모폴리스 캠페인'에 참석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비롯해 청소년 도박과 마약, 딥페이크 등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부모폴리스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팔달경찰서 관계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학부모와 학생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학교생활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 경찰이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미경 의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학부모폴리스와 경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2026 경기 수학 한마당' 개최 AI 시대 수학교육 방향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학부모·교원이 함께하는 '2026 경기 수학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각은 더하고(+), 부담은 빼고(-), 즐거움은 곱하고(×)'를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31일 국립과천과학관과 11월 7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수원)에서 각각 진행됐다. 행사는 학생 주도로 운영되는 '경기 수학 체험전'과 AI 시대 수학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경기 수학교사 학술제 직무연수'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31일 열린 경기 수학 체험전에서는 중·고등학교 학생 수학동아리가 직접 기획한 체험 부스와 초·중등 수학교사 연구회가 마련한 연구 부스가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생활과 자연, 예술,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 숨어 있는 수학적 원리를 직접 탐구하고 설명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또한 체험과 소통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이어 11월 7일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 500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왜,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를 주제로 경기 수학교사 학술제 직무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제는 WHY(가치), WHAT(지식), HOW(실천) 등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총 5시간의 실천 중심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AI 시대 수학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기조강연을 비롯해 AI·디지털 기반 교육 대전환, 학생 주도 수업 및 평가 혁신,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주제로 한 세미나, 학교급별 수업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현계명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수학은 정답을 찾는 것을 넘어 스스로 질문하고 함께 탐구하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배움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에게는 수학의 즐거움과 도전의 기회를, 교사에게는 AI 시대 수업 혁신과 전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수학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제323회 제1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미래대응기금 재원의 보통교부세 산정기초 선공제 반대를 촉구하는 결의안과 불합리한 지방우대지수 권역 재지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미래대응기금 재원의 보통교부세 산정기초 선공제 반대 촉구 결의안은 미래대응기금 재원을 보통교부세 산정기초인 내국세에서 먼저 공제하는 산정 방식 변경안을 철회하고, 현행 '지방교부세법' 제4조에 따른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을 유지하며, 기금 재원 별도 마련과 제도 시행 전 지방정부와 충분한 협의를 골자로 하고 있다. 대표 발의에 나선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정부가 2027년 미래대응기금 신설을 추진하면서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데, 남양주시 검토자료에 따르면 변경안 적용 시 남양주시의 보통교부세는 약 1191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목적과 사업에 한정된 기금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따라 사용하는 보통교부세를 대체할 수 없으며, 이런 재원 감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계속사업과 지역 현안사업 안정적인 추진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남양주시의회는 △현행 보통교부세 산정 방식 유지 △미래대응기금 재원 별도로 마련 △제도 시행에 앞서 지방자치단체별 영향 추계와 산출 근거의 투명한 공개 및 지방정부와 충분한 협의 요청 △보통교부세 감소분을 공모사업이 아닌 일반 재원 방식으로 보전 △미래대응기금 관련 전 과정에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참여 보장 △국회에서 관련 입법과 예산 심의 과정에 지방재정의 자주성 보장 원칙 적용 등을 촉구했다. 불합리한 지방우대지수 권역 재지정 촉구 결의안은 인구 규모와 수도권 입지만을 이유로 남양주시를 지방우대지수 제1권역으로 지정한 정부의 획일적인 정책에 깊은 우려와 합리적인 권역 재지정 및 실효성 있는 차등지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은 “현행 지방우대지수는 수도권 여부, 인구감소 여부 등 외형적-정형적 지표에 치우쳐 지역의 실제 경제력과 산업-고용 기반, 경제적 자족성 및 각종 규제로 인한 발전 제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남양주시는 각종 중첩규제로 자족기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인데도 수도권이란 이유만으로 1권역 지정은 제도의 균형발전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1인당 GRDP, 경제적 자족성, 중첩규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산정기준 개선 △남양주시를 지방우대지수 1권역에서 3권역으로 재지정 △국가의 각종 중첩규제로 장기간 발전 제약을 받아 온 지역의 불이익을 실질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규제특례권역' 제도 신설 및 재정지원 등 차등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미래대응기금-지방우대지수 개선 촉구 결의안은 각각 행정안전부 지방교부세과와 기획예산처, 행정안전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7일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열린 2026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에 마음을 담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한 공동체가 모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최현덕 남양주시장, 마을공동체사업 참여 공동체 47곳 회원 등 약 1000명이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마술공연과 폐자재 업사이클링 음악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 하크모, 다산전례문화연구회, 대박해피예술단 등 무대에서 다양한 성과공유 시간이 진행됐으며, 이어 버스킹 공연도 선보였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6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 역시 오래전부터 현재까지도 마을공동체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해봤기에 이 사업이 얼마나 뜻깊은 일인지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성과공유부스에는 공동체별로 개성 있고,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으니, 시민이 부스를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많은 체험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 사업이 앞으로도 더 활발하게,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도록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 모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기존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의왕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로 전부개정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족센터 기능과 운영체계를 반영했다. 현재 의왕시에선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능이 통합된 가족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조례는 여전히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대해서만 규정하고 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조례 명칭과 내용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관내 다양한 형태 가족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위원회 명칭 역시 '가족센터운영위원회'로 변경하고 민간위탁에 대한 규정도 구체화했다. 위탁 과정에서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관계 법령에 따른 심의를 거쳐 수탁자를 선정하도록 명시해 수탁자 선정 과정 투명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수탁자 의무 규정도 신설해 관리체계를 명확히 하고 연 1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해서 지도-점검 체계를 강화했다.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른 가정의달 기념행사를 추진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가족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랑이 의왕시의의회 의원은 8일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가족센터 기능과 역할에 맞게 전면적으로 정비해 시민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족센터가 위탁운영 책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감독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선자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최선자 의정부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지방의회는 지방정부 정책이 제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 생산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이런 책임을 수행하려면 의정부시의회에도 충분한 인력과 독립적인 운영 기반이 필요합니다. 미약하나마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가 도입되는 등 작은 변화가 있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조직과 정원, 예산 편성과 운영 자율성은 여전히 충분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첫째, 지방의원 1명당 정책지원 전문인력 1명을 배치할 수 있도록 정수를 확대해야 합니다. 현행 제도에선 정책지원 전문인력 1명이 의원 2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인력으로 여러 의원의 정책을 검토하기에는 깊이 있는 분석과 대안 마련에 어려움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의정부시의회의 실질적 인사권 보장과 사무기구 및 정원, 자체 감사 기능이 실정에 맞게 운영되도록 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가 관계 법령 검토 및 예산과 결산 분석 등 필요한 기능을 갖추도록 실질적 인사권은 물론 소관 업무 및 전문성을 고려한 조직의 정수와 직급 기준 현실화 그리고 윤리와 책임성을 담보한 자체 감사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광역과 함께 기초의회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법률에 근거 마련이 돼야 합니다. 셋째, 의정부시의회 소관 예산 편성권을 보장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가 자체 운영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서 피감기관인 집행부 영향을 받는 모순적 구조를 개선해야 합니다. 의정부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의 예산요구안 제출 후 집행부로부터 조율이 필요할 경우 사전협의 및 조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가 마련돼야 합니다.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승태 하남시의회 의원이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하남역사박물관장 채용 심사의 이해충돌 의혹과 관련해 핵심 사실관계가 하남문화재단의 공식 답변으로 확인됐다며 하남문화재단에 하남역사역사박물관장 재공모를 실시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새롭게 선임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최승태 의원이 하남문화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남문화재단은 “수의계약 업체 대표자와 하남역사박물관장 채용 심사위원이 동일인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약 5000만원 규모 수의계약을 체결한 업체 대표가 하남문화재단 산하 하남역사역사박물관장 채용 서류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사실이 분명해졌다. 특히 하남문화재단은 해당 사실을 채용 당시가 아닌 행정사무감사 이후에야 확인했다고 답변해 심사위원 선정 과정이 이해관계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증 없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면접심사위원으로 하남시 홍보대사가 참여했고 금광연 전 하남시의회 의장이 최종 합격했다. 이후 제출된 자료에선 지원자 7명 중 하남시 거주자가 단 1명이었으며, 그 지원자가 금광연 전 의장으로 확인됐다. 최승태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런 심사위원 구성과 채용 과정이 블라인드 채용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추가로 확인된 사실관계까지 고려할 때, 최승태 의원은 이번 채용 심사 객관성과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는 입장이다. 이어 “이제는 형식적인 해명이나 향후 제도 개선만으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며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역사역사박물관장 재공모를 실시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관장을 새롭게 선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하남역사박물관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가 맡아야 한다"며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인사가 선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승태 의원은 이번 사안을 개별 의원 차원의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당 차원의 대응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8일 경기도교육청의 시-군별 교육투자 현황 분석에서 광명시가 도내 최하위로 발표된 데 대해 산출 기준 문제점을 지적하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경기도 31개 시-군 교육투자 현황 분석 결과'에서 광명시 교육예산을 47억814만원, 본예산 대비 0.384%로 산정했다. 그러나 광명시 2026년 교육예산은 총 216억4817만원으로, 본예산 1조 2440억원의 1.74%이다. 이런 오류가 생긴 데는 경기도교육청이 광명시 누리집에 공개된 2026년 본예산서에서 교육경비 통계목(308-08)만 추출해 교육예산을 산정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급식비, 교육급여 등 학생 교육과 복지를 위해 편성한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 지자체 교육예산 공개, 입맛대로"= 이처럼 누락된 교육 관련 예산을 반영해 경기도교육청 분석 결과에 대입해 보면, 광명시 교육예산 비율은 1.74%로 도내 31개 시-군 중 8위 수준으로 나타났다. 자체 교육예산 78억9387만원을 기준으로 산정한 비율은 0.64%로, 경기도 내 4위에 해당한다. 박승원 시장은 “교육예산은 단순히 특정 예산과목만으로 산출하지 말고 학생 교육과 복지를 위해 실제 편성-집행되는 예산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며 “일부 항목만을 기준으로 광명시를 교육투자 최하위 지자체로 발표하면 시민과 학부모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유감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는 학생의 교육 기회 확대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투자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은 산출 기준 문제점을 바로잡고 발표 자료를 정정해야 한다. 앞으로 지자체의 교육투자 현황이 정확한 자료와 공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될 수 있도록 재발 방지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누락 예산 반영하면 교육예산 비율 경기도 내 8위= 광명시는 경기도교육청 발표 당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예산 산출 과정에서 누락된 항목을 설명하고 발표 자료 정정 등 후속 조치를 요청했으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도 관련 의견을 전달해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지방정부 교육예산 지원은 일률적이거나 무조건적인 방식이 아니라 지역별 교육 여건과 현장 수요를 충분히 살펴 실질적으로 필요한 곳에 이뤄져야 한다"며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학생이 공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명시 교육예산은 대응지원사업 예산 137억5431만원과 자체 교육예산 78억9387만원으로 구성된다. 광명시는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금 외에도 초-중-고등학생 입학 축하금 14억7600만원, 친환경 급식 식재료 차액 지원 11억900만원,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9억8000만원 등 교육복지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진로-진학, 문화예술, 환경교육 등 교육 전반에 걸쳐 자체 사업도 이어가는 중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난 5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6년 제6회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시상식'을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과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문학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이주와 정착, 정체성 등 디아스포라 문학 가치를 조명하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제정된 국제 문학상이다. 올해는 소설 '출신'을 쓴 사샤 스타니시치 작가가 본상을, 작품을 한국어로 번역한 권상희 번역가가 번역상을 받았으며, 두 사람은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전하며 참석자와 수상 의미를 나눴다. 행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축하공연과 이종헌 부천국제문학상 부운영위원장 개회사,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 축사, 심사위원장인 정과리 교수의 심사 경과보고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작가와 만남'도 마련돼 작가와 독자가 문학을 매개로 소통하고 작품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축제 의미를 더했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7일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디아스포라 문학이 지닌 공감과 치유의 힘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세계 문학 교류 중심지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2026년 로보월드'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ASV)지구 투자설명회를 열고 첨단로봇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2026년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 로봇산업 투자 박람회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약 400개 기업이 참가하고 구매 담당자와 관람객 등 약 5만명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산시는 국내외 로봇기업에 ASV지구의 투자 환경과 입지 경쟁력을 알리고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혁신파크 내 산학연혁신허브의 입주기업을 유치에 주력했다. 특히 지난 5일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투자설명회 및 한양대 에리카 산학연혁신허브 입주설명회'에선 ASV지구의 개발계획과 투자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산학연혁신허브 입주 조건과 기업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 경기경자구역 투자 혜택…첨단로봇기업 유치 박차= ASV지구는 올해 1월15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상록구 사동 일원 166㎢ 규모의 첨단산업 혁신 거점이다. 첨단로봇과 스마트 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한양대 에리카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우수한 대학-연구기관이 집적돼 있다. 또한 인접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기반과 연계해 로봇기업이 연구개발부터 기술 실증, 사업화, 대량생산까지 추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학연혁신허브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에 조성되는 지하 1층~지상 15층, 연면적 2만2474㎡ 규모의 기업 입주 공간이다. 총 92개 실을 공급하며, 창업기업과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약 80%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할 예정이다. 특히 산학연혁신허브는 신안산선 한양대역(여의도까지 약 25분 소요 예정) 예정지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향후 교통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캠퍼스혁신파크(도시첨단산업단지)의 각종 투자 혜택과 기업 지원 제도가 중첩 적용될 수 있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입주와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란 전망이다. ▷ 산학연혁신허브 입주 조건 소개…입주 신청 접수= 안산시는 2026년 로보월드 기간에 킨텍스 제1전시장 5홀(I16)에서 ASV지구 홍보관을 운영하며 국내외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이어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현장에서 산학연혁신허브 입주 신청을 직접 접수해 기업 편의를 높인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입주 희망기업을 발굴하고, 첨단로봇 및 스마트제조 분야 기업과 투자 협력 관계를 확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안산사이언스밸리는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과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탄탄한 제조 기반을 동시에 갖춘 첨단산업 혁신거점"이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유망 로봇기업 투자와 입주를 적극 이끌어 '로봇도시 안산'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첨단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학연혁신허브 입주 관련 세부 사항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 또는 LH로 문의하면 된다. ASV지구 투자 관련 사항은 안산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교육부 주최 '2026년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新노년의 평생학습 경로당 그린나래' 사업으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그린나래는 안양시 특화 교육사업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고령노인을 위해 지도사가 경로당에 방문해 연 10~15회 교육을 진행한다. 그린나래 사업은 지난 14년간 이어져 왔다. 그동안 누적 813개 경로당에 들렀으며, 총 1만3327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참여자 70% 이상이 80세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고령노인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평가된다. 프로그램은 건강, 관계와 소통, 웰다잉, 노년의 일, 스마트폰 활용 등 행복한 노후생활에 필요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안양시가 2012년부터 양성한 노인통합교육지도사 83명이 담당한다. 노인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중-장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다. 안양시는 시대 변화에 걸맞은 교육과정을 지속 확대하고,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양성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움에서 소외되는 노인이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구자논 평생학습과장은 7일 “어르신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린나래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14년간 어르신 곁을 지켜 준 노인통합교육지도사에게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경찰서는 '감일파출소 신설'이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심의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해당 사실이 지난 5일 하남경찰서로 통보됐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이를 환영하며 감일신도시 주민의 치안 불안 해소와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즉각 화답했다. 감일동은 201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이후 인구 4만에 육박하는 신도시로 성장했으나, 지구 내 파출소가 없어 주민은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를 제속 제기해 왔다. 이런 지역 특성에도 파출소가 설치되지 않자 주민은 신속한 현장 출동과 범죄 예방을 위한 상시 치안 거점 마련을 요구해 왔다. 9월30일에는 주민 600여명이 참여한 '감일파출소 신설 촉구' 서명부가 하남경찰서에 전달되기도 했다. 특히 감일동은 전체 인구 3만9618명 중 0~19세 인구는 9677명으로 24.4%를 차지해 통학로와 주거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치안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하남시는 치안 공백을 보완하고자 2023년부터 연간 약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경찰관 1명과 치안지킴이 4명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근무하는 '감일치안초소'를 임시 운영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올해 최초로 감일동에 반려견 순찰대를 구성해 통학로와 상가 밀집지역 등 치안 취약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지역 안전망 구축에도 힘써 왔다. 그러나 제한된 인력과 운영시간으로 인해 야간 긴급상황 대응 등 상시 치안 수요를 충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결국 근본적인 치안 공백 해소를 위해 하남시는 지난달 29일 하남경찰서에서 열린 '2026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에선 감일파출소 신설을 공식 안건으로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감일동은 하남시에서도 미성년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아동 밀집 지역으로 치안 강화가 절실했다"며 “감일파출소 신설이 확정돼 감일신도시의 치안 강화는 물론 하남시가 전국 최고 안전도시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일동은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의 감일2지구 신규택지 공급 후보지 지정으로 향후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치안 기반시설 확충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김포시-동두천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벤처기업이 도전하고 성장해 뿌리내리는 도시를 만들고자 종합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양시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이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과 공업지역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섰다. 그동안 고양은 서울과 맞닿은 광역교통망과 풍부한 인력, 방송영상-바이오-콘텐츠 등 미래산업 기반을 갖췄지만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 규제로 기업이 들어서고 성장할 공간이 부족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7일 “기업이 고양에서 창업하고 성장해 지역에 뿌리내리는 선순환 구조 확충이 자족도시 출발점"이라며 “기업에 필요한 제도와 공간, 투자 연결까지 행정이 먼저 찾아가 챙기겠다"고 말했다. ▷ 조례 제정…인증-투자-판로 단계별 지원= 고양시는 올해 4월 제정된 조례를 기반으로 벤처기업육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별로 나뉘어 있던 지원을 하나의 정책 틀로 묶고,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체계화하기 위해서다. 첫 단계는 벤처 인증이다. 벤처기업 인증은 세제 혜택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이하 벤처촉진지구)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출발점이지만, 초기 기업에는 인증 수수료도 부담이 된다. 이에 고양시는 벤처기업 신규 확인이나 재확인을 받은 관내 중소기업에 수수료의 약 60%, 기업당 최대 3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21개 기업에 총 712만원을 지원했다. 인증 기업이 늘면 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넓어지고, 벤처촉진지구 지정 요건인 '지역 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 비중 10% 이상'을 갖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고양시는 보고 있다. 창업과 기술 단계에선 28청춘창업소와 동국대-한국항공대 창업보육센터, 고양문화창조허브 등이 공간과 교육-컨설팅을 제공하고, 산-학-연 113개 기관 전문가가 현장 애로를 해결하는 기술닥터사업이 뒤를 받친다. 자금과 판로 지원도 병행한다. 고양시는 기업당 3억원 한도에서 3년 이내 운전자금 대출 이자를 최대 2.5%까지 보전한다. 국내 전시회 참가비는 기업당 최대 200만원, 수출물류비는 소요 비용의 7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북미, 유럽, 동남아 등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시장 개척도 돕는다. 특히 지난달 29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올해 두 번째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열고 창업 7년 내 기업의 투자 피칭과 투자사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우수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투자심사를 연계 지원한다. ▷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공업지역 물량 확보 진력= 벤처촉진지구는 지구 내 벤처기업에 세제-부담금 혜택을 줘 기업 집적을 유도하는 제도다. 2024년 10월 경기북부 최초로 지정된 고양시 벤처촉진지구는 대화-장항-법곳-식사-백석-화전-동산-원흥 등 8개 동 일부 1.25㎢ 규모로, 입주 벤처기업은 취득세-재산세 35% 경감과 5종 부담금 면제를 받는다. 지정 이후 고양시 벤처기업은 올해 9월 말 기준 644개로 지정 당시보다 161개가 늘었다. 하지만 관내 지식산업센터 33곳 중 벤처촉진지구에 포함된 곳은 10곳뿐이다. 덕은-향동-지축 일대 지식산업센터는 지정 당시 준공 전이거나 입주 초기여서 벤처기업 비중 요건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고양시는 이들 지역과 역세권 기업입주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지정이 이뤄지면 혜택을 받는 기업이 늘어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온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 규제 완화와 맞물려 기업 유치와 집적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공간 자체를 늘리는 작업도 병행한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여 공업지역 물량이 부족하고, 이로 인해 기업 입지가 제한돼 왔다. 고양시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일자리 창출의 최우선 과제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지난 7월 민경선 고양시장은 경기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공업지역 물량 대체 지정 등을 건의했고, 8월 민선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선 수도권 내 공업지역 물량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지난달 21일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공공주택지구 조성 시 공업지역 물량을 함께 배정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제도 개선과 공업 물량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고양시는 벤처기업육성계획을 토대로 지원을 체계화하는 한편, 벤처촉진지구 추가 지정과 공업지역 물량 확보를 연계해 창업에서 생산까지 기업이 고양에서 성장하는 기반을 다져 나갈 방침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14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전문 예술 단체 유희컴퍼니의 참여형 연희 공연 '유희노리'를 선보인다. 유희노리는 구리문화재단 전문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유희컴퍼니의 대표작이다. 전통 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고 관객 참여를 더 해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공연은 전통 음악의 장단과 사물놀이에 독창적이고 재치 있는 표현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객 안녕과 행복을 비는 '비나리'를 시작으로 옛 선인들의 축제와 의식을 재현한 '고천제', 사물놀이 악기의 새로운 표현과 강렬한 울림을 선보이는 '비 온다'가 이어진다. 또한 풍물의 움직임과 대형을 현대적으로 구성한 '판굿21', 소고놀이-버나놀이-열두 발 상모 등이 어우러지는 '유희(YOU-喜)'를 통해 전통연희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제작한 유희컴퍼니는 2011년 창단 이후 국내외 무대에서 전통연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온 전문 창작단체이며, 2025년에는 KBS 국악 대상 '단체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간윤영 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은 7일 “시민에게 전통연희가 가진 활력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호흡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신명 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권은 현재 예매 중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1만4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 관연 세부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김포방향 터널 굴착이 본격화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김포~파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김포와 파주 간 이동 거리는 기존 43.1km에서 25.4km로 약 17.6km 단축된다. 통행시간은 무려 59분에서 15분으로 약 44분 줄어든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6일 파주시 송촌동 한강터널 건설현장에서 열린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터널 TBM 굴진식'에 참석해 체감도 높은 교통환경 구축에 지속적인 협력 뜻을 밝혔다. 굴진식에서 이기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핵심 연결 구간이자 김포의 광역교통망을 한층 강화할 주요 기반시설"이라며 “한강터널 굴진을 계기로 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돼 시민이 개선된 교통환경을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김포~파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김포시 양촌읍에서 파주시 파주읍까지 총연장 25.4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2조 1694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굴진식이 열린 한강터널은 김포와 파주를 한강 하저로 직접 연결하는 총연장 2.98km의 핵심 구간으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한 주요 시설이다. 한강터널은 직경 14m의 대단면 쉴드TBM(Tunnel Boring Machine) 공법을 적용해 건설되고 있으며, 높은 수압과 복합지반 등 까다로운 지반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첨단 굴착 및 방수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올해 4월17일 파주방향 터널 관통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 김포방향 굴진에 착수하면서 한강을 관통하는 고속도로 건설이 본격적인 진전을 이루게 됐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동두천 이전 사업이 6년째 표류하는 가운데 이전 예정 부지인 반환미군기지 캠프 님블의 토양오염과 정화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결국 형사고발로 이어졌다. 경기북부평화시민행동은 6일 경기북부경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동두천시 관계부서 공무원, 국방부 및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를 상대로 '토양환경보전법'상 정화의무 위반과 정화조치명령 불이행 여부, '형법'상 직무유기 및 업무상배임 등 혐의를 규명해 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시민행동은 “2011년 정화를 마친 토지에서 다시 오염이 확인됐는데도 실제 오염행위자가 누구인지 수년째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오염된 땅은 그대로 남겨두고 책임만 기관 사이에서 떠넘기는 일이 반복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시민행동은 경찰이 2011년 정화 완료자료, 2022년 토양정밀조사 최종보고서, 정화명령 및 연장처분서, 토지매매계약과 관계기관의 결재-협의자료 등을 확보해 구체적인 위법행위와 책임자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경기도와 동두천시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실질적인 이전 일정과 재원 조달 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기존 캠프 님블의 정화 책임을 별도로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에 따라 존치기간 만료를 앞둔 가설건축물 건축주는 안내문을 받은 뒤 포천시청 허가2과 건축허가팀에 전화해 본인 확인을 거치고 연장 의사를 밝히면 시청 방문 없이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담당 공무원은 기존 신고자료와 행정정보를 활용해 건축주를 대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연장 신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그동안 건축주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시청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절차 개선으로 신청에 따른 시간과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행정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설건축물 종류와 현황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담당 부서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미숙 허가2과장은 7일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시민 불편 해소가 시민중심행정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 허가2과 건축허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지난 4일 제30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 데 이어 5일 '문원청계마을 공공임대주택 35% 비율 관련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열고 재개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공공임대주택 비율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선희 의장 등 과천시의원과 문원동 주민이 참석해 문원청계마을 재개발정비사업의 공공임대주택 35% 비율과 관련한 주민 입장과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은 공공임대주택 비율이 지역 여건과 주민 기대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합리적인 사업 추진 방안 마련 필요성을 전달했다. 과천시의원들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현안을 살피겠다며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주민의 주거환경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과천시의회는 간담회에 이어 과천 8-9단지 재건축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으로 불편을 겪는 인근 주민 민원을 청취하는 등 생활 밀착형 민원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주요 지역 현안과 주민 생활 밀착형 민원에 대해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6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3차 본회의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 28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예산안 2건 등 총 30건을 심사-처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2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도시교통위원회가 심사한 △남양주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은 원안 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 중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0대 남양주시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진행된 정례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에 적극 임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8일간 제324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년도 제3회 추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최영균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및 위원장,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주민자치 현안 사항과 남양주시의회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남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 개정에 따른 의견을 나누며 향후 조례 정비 방향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진희 의장은 “저도 의원이 되기 전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어 주민자치회를 늘 고향이자 친정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법에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이후 우리 남양주시는 주민자치회로 전면적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이번에 전부 개정되는 주민자치회 관련 조례를 살펴보니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이 일부 축소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조항들도 보이는 것 같아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하는 만큼 각 주민자치협의회를 대표하는 회장님과 위원장님들께서 이번 조례 개정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 남양주시의회도 더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실절적인 주민 의견이 조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 4일 부천아트센터에 들러 공연장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시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천아트센터가 갖춘 우수한 공연 인프라를 시민이 보다 더 폭 넓게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장 활용도와 프로그램 기획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재정문화위원들은 콘서트홀과 소공연장,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부천시립합창단 연습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공연장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지난 국외연수 중 방문한 일본 뮤자 가와사키 심포니홀 운영 사례를 참고해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관객층 다변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재정문화위원들은 부천아트센터가 우수한 공연시설을 갖춘 만큼, 시설 자체 경쟁력을 넘어 시민이 얼마나 자주 찾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 공연장의 예술적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객 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하고, 시민 수요와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공연장 가동률과 대관 현황 등 운영 실적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자체 기획공연 확대와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 등을 통해 공연장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재정문화위원회는 부천아트센터가 특별한 날에만 찾는 공연장을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려면 공연 기획 다양성과 운영 전문성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우수한 공연 인프라가 시민의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연장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보다 더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정문화위원회는 앞으로도 부천아트센터 공연 기획과 운영 현황을 지속 살펴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지난 5일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부천시의원의 △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 승인에 관한 사항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조례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기명관 법률사무소 율가 변호사, 김학무 법무법인 부원 변호사, 이종규 디딤돌 법무사, 김형렬-정지아-김형선 부천대학교 교수, 김영철 명지대학교 특임교수 등 7명이며, 임기는 3년이다. 위촉식에 앞서 의회사무국은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자문위원회 주요 기능과 운영 사항, 행동강령 관련 주요 자문 사항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위촉식에서 “시민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부천시의회부터 더욱 엄격한 기준을 세우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자문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자문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에게 신뢰받는 부천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빈미선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캠프 잭슨 공공주택지구 제외와 산업거점 보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10월29일 정부는 호원동 다락원 일대를 2600호 규모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했습니다. 이 후보지에는 캠프 잭슨 부지가 포함돼 있습니다. 저는 오늘 국토교통부에 캠프 잭슨 부지를 다락원 공공주택지구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합니다. 정부와 경기도에는 이 땅을 의정부의 미래 산업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요청합니다.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 공급은 필요합니다. 동시에 의정부 안에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는 일도 중요합니다. 캠프 잭슨은 오랫동안 미군기지로 쓰였던 땅입니다. 우리 의정부시는 이 부지를 산업 용지로 활용하는 계획을 세워 왔고, 올해 3월에는 기업과 협약을 맺어 바이오 연구-생산시설 유치에 나섰습니다. 돌려받은 땅에서 지역 일자리와 새로운 산업을 키우겠다는 구상입니다. 캠프 잭슨을 포함해 다락원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하면 이 땅의 용도도 주택과 기반시설 배치를 함께 다루는 지구계획에서 정해집니다. 우리 의정부시가 이곳에 연구-생산시설을 유치하려고 준비해 온 만큼 지구 경계가 확정되기 전인 지금부터 캠프 잭슨을 별도 산업거점으로 계획하자는 것입니다. 제외는 시작일 뿐입니다. 기업이 들어오려면 토지와 기반시설, 제도적 여건이 함께 갖춰져야 합니다. 이에 세 가지를 촉구합니다. 첫째, 국토교통부는 지구 지정 과정에서 캠프 잭슨 부지를 제외하도록 다락원 공공주택지구의 사업 구역을 조정해 주십시오. 둘째, 정부와 경기도는 캠프 잭슨이 산업거점이 될 수 있도록 토지 확보와 기반시설 조성 부담을 덜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마련해 주십시오. 셋째, 집행부는 정부와 협의에서 캠프 잭슨의 산업적 활용에 필요한 지원과 실행 조건을 끝까지 확보해 주십시오. 의정부 미군반환공여지에는 그동안 희생을 감내해 온 시민 뜻이 담겨야 합니다. 의정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개발돼야 합니다. 더 이상 서울의 베드타운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와 경기도가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국가안보를 위한 오랜 희생에 걸맞은 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5일 ㈜휴온스에서 과천청년 2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을 잡(JOB)아봐 직무기업탐방'을 실시했다. 기업을 잡(JOB)아봐 직무기업탐방은 청년이 기업현장에 들러 주요 사업과 직무를 이해하고, 현직자와 교류를 통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이다. 이번 탐방은 지난 8월 코티티(KOTITI) 시험연구원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청년에게 다양한 산업 분야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탐방 기업인 휴온스는 의약품 제조와 연구개발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제약기업이다. 이날 참여 청년들은 기업 소개와 직무별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제약산업 특성과 직무별 주요 업무, 필요 역량,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살펴봤다. 특히 실제 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직자와 직접 소통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한편 향후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청년들이 자기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기업과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접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 협력해 청년이 다양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현장 중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과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난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8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정책성과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지자체 시상은 보급성과와 정책성과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군포시는 설치부지가 부족한 도심 환경 한계를 극복하고 방음터널을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한 혁신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야지하차도와 삼성지하차도 방음터널에는 총 1329kW 규모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다. 특히 대야지하차도는 전국 최초로 기존 방음판을 철거한 뒤 차음, 화재 안전, 태양광 발전 기능을 모두 갖춘 '일체형 방음판'으로 교체해 소음 문제 해결과 재생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이뤄냈다. 삼성지하차도 역시 주민의 오랜 숙원이던 방음터널을 신설하면서 시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조성됐다.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한 획기적인 예산 절감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군초시는 이들 방음터널을 포함한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비 66억원과 민간자본 20억원 등 총사업비 58%에 달하는 86억원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화재에 취약한 기존 방음판 교체 명령에 따라 당초 50억원 시비 투입이 불가피했던 대야지하차도 사업은 도비 및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시비 부담을 28억원으로 대폭 낮추며 22억원 예산을 절감했다. 이와 함께 방음터널 상부 공간 임대를 통해 연간 2500만원 세입도 추가로 확보하는 경영 성과를 거뒀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7일 “이번 수상은 부지가 부족한 도심 속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소음 피해도 막고 재생에너지까지 생산해 낸 혁신행정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시설과 유휴공간을 지속 발굴해 군포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부터 7박 9일간 일정으로 이탈리아 볼로냐와 트렌토 등을 방문해 공유행정과 사회연대경제 우수사례를 살피고 있다. 이번 방문은 '목민관클럽 2026 국외정책연수'와 연계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부천형 공유행정-사회연대경제'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15일 주민자치회 법적 근거를 담은 개정 지방자치법이 시행되고, 중앙정부가 올해 6월 이탈리아와 사회연대경제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관련 제도 정비와 국제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에도 발맞췄다. 부천시 대표단은 2~4일 공유행정 선도 도시인 볼로냐를 찾았다. 볼로냐는 2014년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시민협력 규정'을 제정해 시민과 행정이 도시 문제를 함께 정의하고 해결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해 왔다. 부천시 대표단은 먼저 옛 병원부지를 복합 공동체 공간으로 재활용한 살루스 스페이스(Salus Space)를 둘러봤다. 볼로냐시청 시민협력부와 도시혁신재단(FIU)도 들러 시민참여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와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시민이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 방식과 개별 사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서로 연계해 운영하는 구조도 면밀하게 살폈다. 나빌레 자치지구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인 '카사 디 쿠아르티에레 카티아 베르타시', 지역 상권과 공동체를 잇는 '메르카토 알바니(알바니 시장)'에선 행정과 시민이 맺은 협력협약(Patto)의 구체적인 이행 사례도 확인했다. 이어 줄리아 알레그리니 볼로냐대학교 교수 강의에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지역 공간을 함께 가꾸고 운영해 온 볼로냐 경험을 배우고 부천시 적용 방안을 검토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천의 공유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함께 연수에 참여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경험을 나눴다. 부천시 대표단은 5일 협동조합 생태계가 발달한 트렌토로 이동해 시 공유행정 담당부서를 방문했다. 이곳에선 시민 제안과 공동 설계, 협약 체결 및 평가로 이어지는 협치 절차에 대해 들었다. 아울러 유럽협동조합-사회적기업연구소(EURICSE)와 트렌티노 연대경제 테이블(Tavolo Economia Solidale)을 찾아 사회연대경제가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도 알아봤다. 남은 일정 동안 부천시 대표단은 실비아 사케티 트렌토대학교 교수의 강의를 듣고, 시민 참여형 문화유산관리 현장도 방문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연수에서 보조금 지원에 그치던 기존 주민 참여 한계를 넘어서는 선진 협치 모델을 확인했다"며 “볼로냐와 트렌토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부천형 공유행정과 사회연대경제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효능감 높은 부천시 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의 유엔(UN) 파빌리온 개관식에서 안양시 우수사례를 단독 발표했다. 7일 안양시에 따르면, UN 파빌리온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유엔 인간거주계획(UN-Habitat)이 공동 운영하는 특별 전시관으로 올해 처음 설치됐다. 최대호 시장은 '한국의 도시 혁신—인공지능(AI) 도시의 다음 시대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안양시 AI 도시 모델인 '안양 시티버스(Anyang CitiVerse)'를 소개했다. 안양 시티버스는 기존 AI 서비스들을 하나로 통합해 안전-교통-복지-재난 분야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며 '시민 질문에 답하는 도시'를 구현한 안양시 고유 스마트시티 모델이다. 특히 AI 기반 실종자 수색, 고령자 스마트 안심 서비스, 스마트 스쿨존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참석자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어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어 4일 열린 'U4SSC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인 U4SSC 이행 인증서를 받고 소감 연설을 했다. 안양시는 2023년 12월 기초지자체로는 세계 최초로 U4SSC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제전기통신연합과 유엔 인간거주계획이 참여하는 유엔 스마트 지속가능도시 이니셔티브(United for Smart Sustainable Cities, U4SSC)는 4일 발족 10주년을 맞이해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를 위한 지침으로 △도시 문제 중심 접근 △공공 의사 결정의 인간 통제 유지 △상황별 안전장치 강화 △AI 미사용 결정 수용 등 4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안양시는 이런 U4SSC 가이드라인에 발맞추고 'AI 시대,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행복을 더 크게 하는 스마트 안양'이란 시정 운영 방향 아래 5대 핵심 기능(인지-소통-판단-돌봄-대응) 기반 사업을 전방위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 의사 결정의 인간 통제권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AI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안양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한 행정혁신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20년간 축적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노하우와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U4SSC의 사람 중심 AI 가이드라인을 선도적으로 준수하겠다"며 “안양의 스마트시티 우수사례를 세계와 공유하며 차세대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지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열고 구직자와 기업이 한자리에 만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선 구인 기업 30개가 참여해 채용 정보를 제공했으며 △채용관 △취업지원관 △체험관으로 나눠 구직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채용관은 ㈜에버그린, 한진화학주식회사, ㈜오아시스 등 20개 기업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했다. 간접 참여한 10개 기업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채용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와 만났다. 취업지원관에선 일자리 유관기관의 취업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돼 구직자가 자기 경력과 역량에 맞는 취업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체험관은 AI 이력서 작성, AI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지도 등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구직자 600여명이 방문했으며, 현장에서 면접 397건, 취업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625건이 이뤄졌다. 참여 기업은 이번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총 84명에 대해 채용을 확정하거나 2차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며, 미채용 기업에는 향후 추가 인재 알선과 채용 지원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현장에서 희망 업종에 취업한 구직자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생활 속 불편과 안전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일 호수경로당, 교문행복한경로당, 토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먼저 같은 건물 1층과 2층에 있는 호수경로당과 교문행복한경로당을 차례로 들러 두 시설 안전 상태와 이용 환경을 살피고, 건물 내진 보강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1996년 11월 준공된 해당 건물은 내진 보강 설계를 완료한 뒤 특별교부세 3억원을 신청하는 등 내진 보강 공사를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신동화 시장은 두 경로당 모두 노인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재원 확보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공사 시행 전까지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토평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로 이동해 벌말로147번길 일원 보행 여건과 차량 통행 상황을 확인하고, 학부모와 주민 제기한 통학 안전 우려를 청취했다. 해당 구간은 인도가 없어 학생들 보행 동선과 차량-오토바이 통행 동선이 겹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다. 현장에 주차된 차량은 불법 주정차에 해당하지 않아 통학로를 개선하려면 기존 주차 수요를 수용할 대체 주차 공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신동화 시장은 교통량과 주변 여건, 주차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체 주차 공간 마련을 전제로 인도 또는 안전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자-차량 동선 분리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아울러 통학로 개선 방안을 검토하는 동안에도 학생들 등하굣길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구리시교통봉사대 등과 협력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주요 시설과 이용 환경을 둘러보고, 민선9기 공약으로 2027년 설치 예정인 장애인 인권-권익옹호실의 공간 구성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았다. 신동화 시장은 장애인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충분히 고려하고, 전문 상담과 사례 관리가 실질적인 권익 보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장애인 재활 지원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시설과 장비의 운용 현황, 이용 수요 등도 종합적으로 살펴 필요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신동화 시장은 “시민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은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어르신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며, 장애인이 필요한 상담과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주요 시정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 실현을 위한 5차례 전략회의를 마무리하고, 4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공약사업을 구체화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남양주시는 전략회의를 열고 민선9기 공약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민주권위원회가 제시한 전략과제를 바탕으로 부서별 사업 연계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혁신-자족-균형-행복' 등 4대 핵심 전략에 맞춰 공약을 체계화했다. '시민을 위한 혁신행정' 분야는 현장 중심 소통 강화와 디지털 혁신에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한 생생한 현장소통 강화를 비롯해 △시민참여 플랫폼 '시민주권광장' 구축 △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 '남양주멤버십'을 운영한다. '미래를 위한 자족경제' 분야는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민생경제 안정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형 개발이익 환수모델 도입 △왕숙 첨단 클러스터 조성 및 기업 유치 △골목상권 활성화 △남양주형 RE100 에너지 자립도시 추진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 '도시를 위한 균형발전' 분야는 교통체계 개선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추진 과제는 △서울 3-6-8-9호선 연장 및 GTX 등 철도망 혁신과 도로망 확충 △시민체감형 버스노선 개편 △아파트 관리비 절감 △스마트 재난안전 플랫폼 구축 △수변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으로 설정됐다. '모두를 위한 일상행복' 분야는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중점을 뒀다. △러너스테이션 조성 및 특화 러닝코스 개발 △노인 지혜은행 운영 △남양주시민대학 운영 △내 집 앞 문화공연 활성화 △조선로열이음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전략과 목표가 세워진 만큼 이제는 속도감 있는 실행이 중요하다"며 “2500여명 공직자와 함께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과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달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거쳐 민선9기 공약과 실천 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그 내용을 남양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강남구청과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공동 이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매도시인 양평군과 강남구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역 간 교육 여건 차이로 발생하는 교육 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는 한편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공공 온라인 학습 플랫폼으로,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습 수준과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1240여개 단계별-수준별 강의를 제공한다. 주요 교과목별 내신 대비 강좌부터 수능 영역별 전문 강의까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은 자신의 학습계획에 맞춰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반복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군 관내 예비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강남인강 연회비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입시-학습 전략 설명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교육 콘텐츠를 접할 기회가 적던 학생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강사진의 체계적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교육은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이며, 자매도시인 강남구와 교육 분야 협력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우리 아이들이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가을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3일 포천시 영중면 한 과수농가에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포밍데이'를 진행했다. 포밍데이는 포천의 '포(Po)'와 농업을 뜻하는 '파밍(Farming)'을 결합한 포천문화관광재단 고유의 농촌 일손돕기 캠페인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임직원은 올해 상반기 사과 적과(열매솎기) 작업에 이어 가을 수확기를 맞아 다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농장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봄철 영농작업부터 가을 수확까지 함께하며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속적인 농가 지원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7일 “상반기에 직원과 함께 정성을 보탰던 사과를 가을에 직접 수확하며 농가에 다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상생형 사회가치경영(ESG)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 산정호수 플로깅(환경정화) 캠페인과 임직원 단체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5일 교산 광역교통개선대책 현장점검을 위해 하남을 찾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을 만나 “그동안 하남시는 서울 주택공급난 해소를 위해 미사-위례-감일-교산신도시 개발에 적극 협조했으나 광역교통대책이 각각 수립돼 연계성 부족으로 도시공간이 분절되고 주민 교통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역교통개선대책 공간적 범위가 20㎞인 점을 고려해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기존 신도시와 원도심까지 아우르는 하남시 전체 교통대책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하남시 신도시 개발로 광역교통대책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하남시가 건의한 광역교통 현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반영 강력 촉구= 먼저 하남시는 이달 내 발표 예정인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반영을 촉구했다. 위례신도시 하남권 주민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철도 분담금 중 1256억원을(23%) 부담했는데도 위례신사선 및 위례트램에서 배제되고 철도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위례신도시 내에서 교통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중앙정부가 감일2 신규택지(6500가구) 조성 발표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위례~감일)' 이용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하남IC 개선 반영 필수= 올해 11월 변경을 추진하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하남IC 개선 방안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하남IC는 하남시 인구가 약 12만명이던 2001년 건설된 불완전 나들목으로, 일부 방향 진출입이 제한된다. 신도시 개발로 교통량이 늘었지만 구조가 개선되지 않아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교산신도시 북측 공공주택 10개 단지, 7356가구가 들어서면 교산신도시와 원도심 주민 불편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그동안 하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역교통대책 변경을 수 차례 협의했으나 하남IC 개선 요구는 답보상태다. 이에 하남IC 진출입 램프 신설, 하남드림휴게소 하이패스IC 신설, 광암터널 주변 교산신도시 진출입IC 신설 등 3개 대안을 마련해 대광위 주관 LH, 한국도로공사, 하남시가 참여하는 4자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 '하남미사 K-컬처'-'하남감일2' 광역교통개선대책 선제 대응= 지난달 29일 중앙정부가 발표한 신규택지 '하남미사 K-컬처'와 '하남감일2'에 대한 광역교통대책을 요구했다. 두 지구에는 각각 1만2000가구와 6500가구가 계획돼 있어 기존 신도시 교통수요와 맞물릴 경우 혼잡이 가중될 수 있다. 특히 미사 K-컬처지구가 들어설 미사섬은 외부 연결도로가 왕복 4차로인 미사동로뿐이다. 이에 따라 송파하남선(3호선)을 이곳까지 추가 연장해 역을 신설하고, 미사대로-올림픽대로(지하화)와 연결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감일2지구 인근 서하남IC도 2001년 건설된 불완전 나들목이다. 감일신도시에 약 3만5000명이 입주했지만 진출입 차량이 짧은 구간에서 뒤섞이고 출구와 신호교차로가 가까워 정체가 심하다. 하남시에 따르면, 나들목 내부 일부 구간은 시간당 처리용량인 3000대를 초과한 상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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