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안민석 경기교육 100일…‘폰프리’ 넘어 AI교육·사교육비 반값으로

교권보호단·폰프리 스쿨·RAS교육·'벽깨기' 4대 정책 안착 주력 경기 남·북부 교육격차 해소 추진…교육행정 분리 운영체계 준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AI교육·사교육비 절감 다음 승부수 경기=에너지경제 이성재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7일 남부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당면과제, 앞으로의 경기교육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교권 보호, 폰프리 스쿨, RAS교육, 벽깨기 정책에 집중해 왔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았으며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위촉했다. 교육감 1호 결재'폰프리 스쿨'은 현재 1,246개교가 호응하고 있으며,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는 학생 1만 8천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교육으로 학생의 '머리의 힘, 마음의 힘, 몸의 힘'을 기르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협력하는 '벽깨기'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9곳과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종교계와 대학·기업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당면한 과제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교육 격차 해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따른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을 꼽았다. 안 교육감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제2부교육감을 공모하여 추천했으며, 남부와 북부의 교육행정을 분리해 운영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의 교육 투자를 줄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부교육감이 모두 부재인 상황이지만, 경기교육 가족들과 함께 당면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정책 안착과 함께 'AI교육'과 '사교육비 반값'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하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 우려 ▲AI교육 준비 상황 ▲사교육비 반값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재정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예산이 줄더라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AX교육대전환위원회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AI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AI플랫폼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교육비 부담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사교육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제"라며 “교사들의 우수한 실력과 역량이 교실 수업에 충분히 발휘된다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교육감은 “오늘은 지난 100일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라며,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과 결실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있는 현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 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교원3단체(경기교사노조, 경기교총, 전교조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열린토론회'에 참석하여 토론을 나눈다. 안민석 교육감은 취임 100일째가 되는 10월 8일에는 고양, 파주, 김포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각 지역의 교육 문제를 듣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 교문현답을 이어간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가 5만 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과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최휘영 장관을 만나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광명 유치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규모(5만석)와 중규모(3만석)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전국 공모를 시작해 오는 12월 사업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입지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부지 등에 대규모 돔구장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가진 입지적 우수성을 4가지 핵심 논리로 설명했다. 우선 광명시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 허브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속철도(KTX) 광명역은 경부-호남-충청-강원과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도 핵심 거점이다. 여기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 등 광역교통망이 더해지고 도심공항터미널까지 갖춰져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돔구장과 연계해 K-컬처와 첨단산업이 결합한 미래성장산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건립 예정지 주변 도시개발 인프라를 연계해 새로운 K-컬처 소비시장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인근에는 광명문화복합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고속철도(KTX) 광명역세권 등 주거-산업-문화-관광-쇼핑 인프라가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과 수도권 서남부를 잇는 광명의 입지적 강점도 강조했다. 이런 입지적 강점과 연계 전략을 바탕으로 광명시는 돔구장 유치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최휘영 장관은 광명시 입지적 장점과 K-컬처 미래 성장 거점 구상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공모 과정에서 광명시 제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시는 작년 7월 '케이(K)-아레나(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 TF를 구성하고 유치를 위한 기본전략 수립을 완료했다. 현재 문화-콘텐츠, 공연장, 스포츠 등 관련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받으며 '케이(K)-아레나(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광명시는 돔구장이 스포츠-공연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관광-쇼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국가 차원의 K-컬처 복합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 공모에 경쟁력 있는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9기 출범 100일을 앞둔 6일 노동-돌봄-생활체육 현장을 찾아 시민 100여명과 민생 소통을 나누고 주요 공약 추진 상황을 살폈다. 민선9기 1461일을 상징하는 1461m를 시민과 함께 달리며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조용익 시장이 방문한 곳들은 민선9기 1호 결재인 '곧바로 착착 프로젝트'와 연계된 현장이다. 시민 삶에 더 확실히 녹아드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용익 시장은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곧바로 착착 프로젝트는 육아-체육-여가-노동 등 생활 밀착 공약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조용익 시장은 먼저 오정구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결혼이민자 대상 이중언어 강사 양성 교육 수강생과 청년구직자, 노동자 등 40여명을 만났다. 참석자는 관내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비롯해 임금-근로환경-안전-고용불안 등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노동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일자리와 노동 관련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도 확대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 세탁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 세탁소'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천시는 노동자로부터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개선점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일하는 시민회의'도 운영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지는 원미구 부천아이파크 아이러브맘카페다. 이곳은 장난감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어 영유아 양육과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 시설 이용 경험과 양육에 필요한 도움을 직접 듣고 정책적 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현재 원미구에서 운영하는 '365일 시간제 보육기관'을 구(區)마다 1곳씩 총 3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부천형 키즈카페는 내년 1월 원종동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아이를 돌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내년부터 가족돌봄수당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마지막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에 마련된 'B-러닝 라운지'를 찾아 달리기를 즐기고 있는 시민과 만났다. 부천시는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지난 8월 이곳에 임시 편의 공간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로부터 러닝 라운지 조성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조용익 시장은 시민과 함께 육상트랙 1461m를 달리며 시설 이용 환경을 살폈다. 조용익 시장은 “내년에는 거점형 러닝 라운지를 조성하고 부천중앙공원과 오정대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에도 달리기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탈의-보관 공간과 스트레칭-휴식 공간 등 달리기에 필요한 시설을 갖춰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곧바로 착착 프로젝트 관련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조용익 시장은 “시민의 뜻이 곧 시정 방향이 되도록 정책 소통에 계속 힘쓰겠다"며 “민선9기 동안 생활 속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 부천이 정말 살기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조 92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보다 1467억원(7.5%)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을 보면 대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장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93억원 △월곶 공유수면 매립 55억원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지원 32억원 △매화역 건설 18억원 △양달천 하천 개선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 179억원 △주거급여 52억원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42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The경기패스) 41억원 △영유아 보육료 28억원 △청년기본소득 10억원 △출생축하금 2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도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핵심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며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여 균형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3일 개회하는 제33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최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내외 작가 268명이 참여하는 '2026년 제8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안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작가 240명과 해외 작가 28명이 참여해 19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 전시 주제는 '산업과 예술이 만나다-도시의 기억-미래의 풍경'이다. 1977년 반월특수지역 지정과 함께 본격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안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성호 이익의 실학정신과 단원 김홍도로 이어지는 지역의 역사-예술 자산을 오늘날 산업과 연결해 안산의 미래 모습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조망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히 작품 감상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는 13일 오후 5시 열리는 개막행사에선 거리예술 작가 닌볼트가 야외에서 작품 제작 과정을 선보이며, 전시장 안팎에선 작가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미술 재료와 도구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미술화방과 칠보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미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도 열린다. 제4전시장에선 파블로 피카소의 입체주의(큐비즘) 관련 작품을 비롯해 스테파노 라짜리, 로셀라 바스타, 대런 쿡, 부기 몰리, 요시토모 나라 등 다양한 해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작 가운데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구매할 기회도 제공한다. 시민이 미술시장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작품 소장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미술 대중화와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이번 전시는 안산이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예술의 시선으로 돌아보고 미래 도시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이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미술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50%)와 도정 주요 시책 지표(50%)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그룹별 상위 5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인구수 상위 10개 도시가 경쟁한 Ⅰ그룹에서 2위를 차지하며 2024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뽑혔다. 안양시가 속한 Ⅰ그룹에는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 화성, 평택이 포함된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도정 시책 지표 31개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에스(S) 등급'을 달성했으며, 정부 핵심 과제와 연관된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에서도 100점 만점에 99.9점을 받아 보건-복지-안전 등 시정 전반에서 높은 행정력을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전 부서 공직자가 한뜻으로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늘 최우선에 두고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정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6년 제20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구리 온(ON), 배움의 스위치를 켜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 운영 성과도 소개한다.이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3시30분 열릴 기념식에선 '2026년 제9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7일 “배움은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이라며 “이번 평생학습축제가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서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6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요 시정 현안과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정책 및 변화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토크콘서트 참가 시민 100인은 연령-성별-계층-직업-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감 토크는 주요 정책부터 지역 현안, 생활 속 불편 사항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 질문에는 청년뿐 아니라 제2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장년층 경험과 경륜, 청년층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결합한 세대 융합형 창업-일자리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민생 관련 건의도 이어졌다. 벌말로 일대 초등학교 통학로에 보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학생이 차량과 뒤섞여 통학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신동화 시장은 등교 시간대 차량 진입 제한과 일방통행 지정 등을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동화 시장은 민선9기 시정 핵심 가치로 '실용과 개혁'을 제시했다.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과 노인복지, 미래세대 교육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는 진영이나 정파를 떠나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2026년 제21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생태-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평소에는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매년 축제 기간에만 시민에게 숲을 개방해 광릉숲 아름다움과 보전 가치를 알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에 새로운 체험도 더했다. 광릉숲고마곰(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광릉숲도서관(숲 속 책 읽기) △광릉숲비버촌(나무 놀이) △광릉숲우체국(편지 쓰기) △광릉숲라디오(음악 신청) △광릉숲그림책(동화 전시) 등 숲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8월 남양주시와 르무통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축제와 연계한 별도 프로그램 '르무통 산책회 in 광릉숲'도 열린다. 산책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하루 2회씩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르무통 산책회 in 광릉숲'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 내용은 남양주시 광릉숲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개천절인 지난 3일 양평도서관 앞에서 조각가 고정수의 기증작 '웅녀와 왕검'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양평에 정착한 지 20년을 맞은 고정수 작가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품을 양평군에 기증하면서 마련됐다. 기증작 '웅녀와 왕검'은 화강석으로 제작된 높이 175cm, 가로 145cm, 세로 105cm 규모로, 우리 민족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웅녀와 단군왕검을 현대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했다. 고정수 작가는 오랜 기간 한국적인 여체를 주제로 작업해 왔으며, 이후 의인화된 곰을 통해 작품세계를 확장했다. 작가에게 곰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단군신화 속 웅녀로 이어지는 존재이자 인내와 생명, 가족과 화합을 상징한다. 단군신화에서 곰은 긴 인고의 시간을 견뎌 웅녀가 되고, 단군왕검을 낳는다. 고정수 작가는 이러한 웅녀 이야기를 통해 생명을 품고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의미를 작품에 담았다. 고정수 작가는 제막식에서 “양평에 둥지를 튼 지 20년이 지나면서 양평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을 넘어 제2의 고향이 됐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평생 해온 조각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중한 기증 작품은 지역 문화예술 품격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데 귀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고정수 작가, 양평미술협회 및 양평아트로드포럼 회원들과 지역민 등이 참석해 작품 기증을 축하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함께 나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고, 축제를 통해 발생한 누적 세외수입도 46억원을 기록하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는 지난 2024년 가을 시즌을 시작으로 한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정원 콘텐츠를 접목해 봄-가을 시즌마다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포천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한탄강의 장대한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 랜드마크 '와이(Y)형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원 공간​을 조성해 걷고, 체험하며, 머무르는 축제로 발전시킨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계절별 특색을 살린 정원과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뽀로로 캐릭터 콘텐츠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2026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 가을 시즌은 내달 1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은 하남시가 향후 4년 시정 중심축을 '기업과 일자리'에 두고 오는 2030년까지 투자유치 10조원을 추진한다. K-컬처 복합콤플렉스와 K-한강 국가정원, 첨단산업과 복합개발을 중심으로 투자를 끌어들이고 이를 기업과 일자리, 관내 소비와 세수 확충으로 연결해 도시경제 체질을 바꾸고 '일하고 살고 즐기는' 직주락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0일을 '시민 일상을 바꾸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생활행정의 시간'으로 규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2030년까지 투자유치 10조, 지역일자리 확대= 하남시 2023년 기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804만원으로 경기도 24위, 서울 강남구(1억8000만원)의 6분의 1 수준이다. 법인지방소득세도 작년 기준 330억원으로, 이천시(3031억원)의 9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현재 시장은 이를 벗어날 해법으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제시했다. 단순히 지출을 줄여 재정을 관리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어서다. 앞서 민선8기 하남시는 성원애드피아 등 13개 기업을 유치해 약 1조원 투자와 약 2500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9기에는 목표를 크게 높여 2030년까지 투자유치 10조원을 추진한다. 특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에 포스텍과 카네기멜론대, 싱가포르국립대, KT클라우드 등이 참여할 예정인 약 3조원 규모의 AI 혁신클러스터를 핵심 산업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콜번도 쇼핑-문화-유통-업무기능을 갖춘 복합 경제거점으로 개발해 오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K-컬처-국가정원 조성 동시 추진= 이현재 시장이 특히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K-컬처 복합콤플렉스와 K-한강 국가정원 동시 추진이다. 민선9기 출범 직후 이현재 시장은 '1호 결재'로 K-컬처 문화도시 TF 구성을 처리해 지난 7월 민관 협력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하남시가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배경에는 문화와 관광을 지역경제 중심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 깔려 있다. 망월동 5성급 호텔 건립과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워터스크린 등 주변 공간도 연계해 체류형 관광경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해외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차남인 에릭 트럼프 트럼프그룹 총괄부사장은 올해 2월 두 차례 하남에 들러 개발 후보지를 둘러봤다. 이후 8월 베이스그룹은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과 함께 하남에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하남시는 사업 추진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 첫 100일은 '생활행정'…13개 주요 공약 실행= 민선9기 첫 100일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과제에 우선 속도를 냈다. 민선9기 공약안은 경제-문화, 주거-도시, 교통, 교육, 복지 등 5대 분야로 구성됐다. 하남시는 이 중 13개 주요 공약을 취임 100일 내 실행하거나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올렸다고 밝혔다. 교산 학교복합시설이 대표적인 예다. 교산신도시 남한중학교 예정부지에 들어설 시설은 지난 8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다. 연면적 8789㎡, 총사업비 약 481억원 규모로 실내수영장과 돌봄시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을 비롯해 △감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권역별 스마트쉘터 설치 △위례열병합발전소 소음저감 △감북동 도시가스 공급 확대 △친환경 숲길 조성-정비 △하수도 악취저감장치 설치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 등도 첫 100일 이행 성과에 포함됐다. ▷ 교통-교육-복지 연결…직주락 퍼즐 채운다= 이현재 시장은 직주락 도시를 완성하려면 정주와 생활환경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조기 개통과 3호선 적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GTX-D 황산-교산 경유의 철도망계획 반영 등 광역철도망 확충에도 힘을 싣는다. 교육 분야에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추진한다. 어린이영어도서관(2026년)과 어린이회관(2027년) 등 연령별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이현재 시장은 “첫 100일 실행력을 앞으로 4년간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또한 교통과 교육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6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과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예산결산위원장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김동훈 의원, 운영위원장은 국민의힘 원주영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진환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임영신 의원, 도시교통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영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예산결산위원장은 전혜연 의원이 맡게 됐다. 각 상임위원회 구성은 △기획행정위원회 이진환(위원장), 홍성우(부위원장), 백선아-한근수-손정자-유수형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임영신(위원장), 김희성(부위원장), 김동훈-최문광-김도은-정미정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이영환(위원장), 전혜연(부위원장), 김영실-박경원-원주영-최정혜-김수연-김기준 의원이 각각 배치됐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6일부터 23일까지 18일 일정으로 제3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10대 동두천시의회 개원 후 첫 번째 정례회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6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 심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진호 의원은 '사람이 머물고 경제가 살아나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새로운 미래 제언', 김재수 의원은 '30년 기다린 제생병원, 이제는 기다려 달라는 말로는 안된다'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선 △제349회 동두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회기 운영을 위한 2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안 3건 △동두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의회 장애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정진호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9건을 상정했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026년도 동두천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현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 입장에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오는 23일 열릴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원영-김유미 안양시의회 의원은 안양시의회가 회의록 작성-검수 과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작 의회운영위원인 자신들에게는 사전 설명이나 소통이 없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황원영-김유미 의원은 최근 여수시의회 방문단 소개를 위해 준비된 자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시스템 시범운영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시스템은 회의록의 맞춤법-띄어쓰기-문장 표현은 물론 숫자-금액-연도 표기 등의 오류를 AI로 검토-확인하는 방식이다. 황원영-김유미 의원은 “AI 기술을 의회 업무에 활용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오히려 회의록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회 운영과 직접 관련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시범운영하면서 의회운영위원인 본 의원들에게도 사전 설명이나 공유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외부 방문단 소개용 자료를 통해 의원이 처음 알게 된 것이 적절한 의회 운영 방식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더 나아가 “실제 소개에 앞서 도입 경위와 운영 방식, 예산 및 계약 관계, 개인정보-보안 문제, 시범운영 결과 등을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했다"고 말했다. 황원영-김유미 의원은 “좋은 기술이라면 의원들과 먼저 공유하고 검증한 뒤 외부에 소개하는 것이 순서"라며 “앞으로 의회사무국의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의원들과 충분한 소통과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창수 의장을 비롯해 김동국 부의장, 이랑이-김태흥-김은영 의왕시의회 의원은 6일 백운밸리 의료복합시설 및 주차장 용지의 잔금 미납과 관련해 계약조건에 따른 원칙적인 대응과 종합병원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의왕시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단순한 토지대금 납부 문제가 아니라 시민 재산인 공공토지를 어떤 원칙과 기준으로 관리할 것인지, 종합병원 건립이란 공공 목적을 어떻게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인지에 관한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백운밸리 의료복합시설은 의왕시민이 오랫동안 종합병원 유치를 요구해 온 핵심 부지다. 그러나 잔금 납부 기한인 지난달 13일까지 잔금이 납부되지 않아 현재 지연손해금이 발생하고 있다. 입장문은 공고문과 토지매매계약서에 대금 납부와 지연손해금, 기한이익 상실, 계약 해제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돼 있는 만큼 현재까지 어떤 계약상 조치가 이뤄졌는지 시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납부 기한 연장이나 계약조건 변경이 있다면 그 사유와 근거도 공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공기여금에 대해서도 투명한 관리와 시민 재산 보호를 주문했다. 중도금 10%가 공공기여금으로 대체된 만큼 관련 협약과 계약, 자금 집행 및 정산-환수 조건 등을 시민에게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또한 잔금 미납으로 설계-인허가-PF 조달-착공 등 종합병원 건립 절차에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백운PFV와 의왕도시공사, 의왕시에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추진 일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서창수 의왕시의장은 “백운밸리 종합병원은 반드시 시민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시민 재산인 공공토지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관리돼야 하고 공공기여금 역시 철저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의왕시의회는 백운PFV와 의왕도시공사, 의왕시 대응을 면밀히 지켜보며 시민 재산과 알 권리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연구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글로벌 AI 허브 포럼'을 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전문가 논의를 본격화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AI 허브 고양시 유치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 유치 여건과 경쟁력을 살펴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협력-경제-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양시 유치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인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8월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선언식'을 열며 유치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어 지난달 7일에는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시민 차원의 유치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 300명이 참석했으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0만명 지지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등 시민 뜻을 모으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해 온 유치 활동을 전문가 중심 정책 논의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기조연설은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국제병원연맹 차기회장)이 맡아 'AI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글로벌 AI 협력 방향과 국제적 거점 역할을 살펴본다. 이어 안지호 고양연구원 연구위원이 '고양시, 어떻게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유치 여건과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패널토론에선 홍진욱 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고양시 유치 전략과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킨텍스 등 국제회의 시설과 인천국제공항-GTX-A의 광역교통망-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AI-데이터산업 기반, 바이오-의료-교육 인프라 등을 주요 유치 경쟁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한편, 국제협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고양시와 고양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유치 전략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이기형 김포시장이 6일 서울5호선 연장 착공과 인천2호선,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동시 추진으로 김포시민 출퇴근 고통을 확실히 끊어내겠다고 천명했다. 동시에 선교통 후입주 선제 대책으로 버스와 도로가 먼저 열리는 책임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0일간 시정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취임 이후 100일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일상의 시급한 문제 해소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시민 의견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김포시정 철학과 목표로 왜곡된 행정과 비효율을 걷어내고 원칙을 바로 세우는 비정상의 정상화, 핵심 인프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매듭짓는 중단된 사업 지속과 완성, 일자리와 의료, 문화가 풍요로운 미래 자족사회 준비를 언급했다. 원칙은 공정하게 바로 세우고, 추진은 속도감 있게 실행해 김포의 멈췄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는 각오다. ▷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3대 원칙 5대 약속 공개=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에서 정치적 구호에 그치는 공약은 하나도 없다. 수년간 갈등으로 꼬여있던 실타래를 과감히 끊고, 오직 시민 권익과 김포 미래만을 기준으로 삼아 전력을 다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5대 약속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교통 약속으로, 서울 5호선 연장 지연은 더 이상 없다고 단언했다. 수년간 이어진 노선 갈등과 행정 표류로 시민의 출퇴근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민선9기는 정부 및 대광위와 담판으로 지체 없는 기본계획 수립 및 착공 절차 단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골드라인 추가 증차 조기 완료 및 2분대 배차간격 단축과 출퇴근 안전 기동대 상시 배치로 골드라인 숨통을 틔우고, 신규 입주 아파트 전세버스를 도입한다. 통학버스 및 순환마을버스 노선 신설과 상습 정체 교차로 입체화 신속 준공으로 학생-주민 맞춤형 도로망도 개통한다 두 번째는 산업-일자리 약속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수도권 미래 산업 중심지로 대전환한다. 노후화된 관내 제조업 체질을 '디지털 스마트 공장'으로 전면 전환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전담제를 가동한다. 동시에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거점으로 R&D부터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김포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청년 취업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세 번째는 민생-골목경제 약속으로, 돈이 돌고 사람이 붐비는 살아 숨 쉬는 골목상권을 만든다. 골목상권 소비의 주춧돌인 김포페이 충전 할인 혜택을 확대해 상시 유지하고 라베니체와 금빛수로에 상설문화축제를 정착시키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전면 확대해 사람이 쉼 없이 찾아와 머물고 소비하는 수변 랜드마크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네 번째는 의료-복지 약속으로, 단 한 명의 시민도 의료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한다. 표류 위기에 놓인 700병상 규모의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건립 사업에 전폭적 행정 지원을 투입, 조속히 정상화 궤도에 올린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과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연계 진료체계로 묶고, 백일해 및 HPV 무료 예방접종 확대 및 노인 공공목욕탕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한다. ▷ “원칙 적용은 늘 공정하게 추진은 속도감 있게"= 마지막은 인프라 약속으로, 정치적 갈등과 우선순위 밀림으로 수년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됐던 사업들을 남김없이 재가동한다는 목표다. 장기동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임기 내 조기 완공하고, 1000석 규모 김포문화예술회관은 재정 투입을 가속화해 신속 착공할 예정이다. 김포본동, 통진, 장기동 등 권역별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을 앞당기고 도심 나대지로 방치되던 걸포북변역 부지는 시민 쉼터와 문화광장으로 즉각 환원한다. 이기형 시장은 “약속을 지키는 시장, 행동으로 증명하는 민선9기 김포시는 50만 김포시민과 함께 김포대도약의 꽃을 반드시 피워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기형 시장은 7일 오후 3시 김포아트빌리지 3층 공연장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과의 톡톡톡'을 개최한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무대에 올라 100일간 현장 속에서 만난 시민의 다양한 바람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 교통-교육-경제-복지-문화 등 분야별 체감도 높은 시민 변화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6일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위스테이 별내'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협동조합형 주거 모델 운영 현황과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이사와 입주민 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단지 내 동네 책방에서 사업 현황을 듣고 주거복지와 사회연대경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동네 카페와 체육관, 잔디광장, 창작소 등 공동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총 491세대 규모의 위스테이 별내는 오는 2028년 6월 8년 의무임대기간이 종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임대 기간 종료 이후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장기간 운영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입주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최현덕 시장은 기존 임대주택을 '사회연대형 공공지원공유주택'으로 전환해 입주민이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건의했다. 특히 왕숙-왕숙2 등 신규 공공주택지구에도 협동조합형 주거 모델을 확대 도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통 분야에선 △GTX-D, E, F, G 신규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3호선, 6호선, 8호선(별내선) 남양주 연장 사업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전달했다. 지방재정-복지 분야에선 정부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우선 보장 원칙 확립을 비롯해 △노인 의료급여수급권자 장기요양 재가-시설급여의 국가사무 전환 △사회복무요원 인건비 사업의 국고보조 환원 △공공주택지구 등 개발예정지 농지 처분명령 유예 등 현실적 제도 개선 사항을 강조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의 입지 여건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 특별조치법 시행령' 관련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6일부터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에서 전혈 헌혈을 한 양주시민에게 양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는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헌혈하려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후 받는 상품권은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은 올해 4월 양주시 옥정동에 문을 열었다. 양주시는 지난달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장려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은 양주시 옥정로 218 신운정튼튼프라자 2층에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세부 사항은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했던 파주시가 총 49개 기업 참여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35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14개 기업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현장 채용 370여명, 온라인 채용 60여명으로 총 430여명이다. 주요 참여기업인 파주시 대표 반도체 기업인 ㈜에이에스이(ASE) 코리아는 50명을 모집하며, 디더블유테크놀러지 주식회사도 2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 에덴하우스, 장애인 병행 채용 기업 새로운세상, 문산중앙병원, 경기산업, ㈜재능인쇄 등이 함께한다. 여성친화기업인 도미솔식품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참여한다. 또한 대규모 물류인력을 모집하는 쿠팡을 비롯해 연구직을 채용하는 ㈜내츄럴코리아, 주식회사 듀오콤, ㈜삼성특수브레이크 등도 함께한다. 바리스타와 조리원 등을 모집하는 모큐수라 등 생산직뿐 아니라 관리직이나 정비사, 영업, 간호사, 방사선사 등 다양한 분야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직자가 이력서를 스캔하면 경력과 보유 역량 등을 분석해 참여기업 중 적합한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면접용 정장 사진으로 변환해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기로 작성한 이력서를 인쇄한 문서 형태로 변환해 주는 행사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 취업박람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용인시-여주시-성남시-경기광주시-평택시-이천시

기흥구 시작으로 8일 수지구·12일 처인구 간담회…적극행정 보상·건강검진 확대 등 의견 청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는 구청과 읍면동 직원들을 만나 조직개편과 인사, 직원복지, 악성민원 대응 등 근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에 나섰다. 이 시장은 6일 기흥구청에서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흥구를 시작으로 8일 수지구, 12일 처인구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12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를 반영해 마련됐다. 시는 구청과 읍면동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시의 조직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시장은 이날 분구 추진 상황과 조직개편, 인사운영 방향, 직원복지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질문하고 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직원들의 질문과 의견을 포스트잇으로 받아 게시했으며, 현장에서도 추가 의견을 들었다. 조직개편과 인사부터 직원복지, 악성민원 대응, 육아시간 사용에 따른 업무 부담, 건강검진 확대, 적극행정 보상까지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 악성민원 대응과 관련해 이 시장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설명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욕설이나 무리한 요구에는 직원들도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부당한 민원으로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강검진 지원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검진비 지원과 검진기관 확대 방안을 관계부서가 검토하도록 했다. 적극행정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 시장은 시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적극행정 사례가 인사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인사 외에 추가로 보상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직원들의 업무상 어려움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개선을 이어가겠다며, 직원들도 시민의 입장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법인 재산 없어도 제2차 납부의무 지정…지난달 지방세 체납징수 이어 연속 대상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법인 재산이 없어 징수가 어려운 체납 사건에서 과점주주를 추적해 제2차 납부의무를 지정한 사례로 '2026년 경기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함덕호텔에서 열렸다. 경기도 20개 시·군이 제출한 33개 사례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11개 시·군의 12개 사례가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 여주시는 '사라진 법인, 남겨진 부담금, 과점주주 추적으로 징수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발표해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 발표 사례는 개발부담금과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체납한 법인이 사실상 재산이 없거나 소멸해 직접적인 체납처분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새로운 징수 방안을 찾은 내용이다. 여주시는 해당 법인의 주주관계와 지분을 추적하고 관련 법령을 검토해 과점주주에게 제2차 납부의무를 지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법인 명의의 재산이 없어 기존 방식으로 징수하기 어려운 체납 사건에 대해 과점주주의 법적 책임을 검토해 징수 가능성을 넓힌 점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2026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속도로 AI 그물망으로 20억 은닉 체납자를 잡다!' 사례로 대상을 받은 데 이은 연속 수상이다. 여주시는 이번 사례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프로그램의 과점주주 관리항목 개발과 연계하고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입전략TF를 구성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분야의 세원 발굴 및 체납징수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법령과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면 징수가 어려운 체납 사건에서도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체납징수와 세원 발굴을 통해 자주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10개 분야에 29억원 투입…1년간 월 3만~18만원 바우처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등 생애·대상별 수요에 맞춘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 929명을 모집한다. 성남시는 오는 14일까지 10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29억원이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1년간 월 3만~18만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한다. 참여자는 오는 11월 2일부터 총 87곳의 서비스 제공기관 가운데 원하는 곳을 직접 선택해 상담·치료, 역량 개발 등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우리 아이 심리 지원 232명, 아동 비전 형성 지원 86명, 아동 정서 발달 지원 73명,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 88명이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14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 56명,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9명을 모집한다.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은 100명, 시각장애인 안마는 200명을 각각 모집한다.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가족 통합 심리 지원에는 71명이 참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자격 확인서 등 각 사업에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 가족까지 대상자의 상황과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필요한 분야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식품·농산물부터 업사이클링 체험까지…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2026년 제2회 광주시 사회적경제 소셜마켓'을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지난 1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계 기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셜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계 기관이 부스를 마련해 식품·농산물과 캐릭터 상품, 화훼·원예 제품 등을 선보였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폐건축자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소품 만들기를 비롯해 원예·열쇠고리 만들기와 심리 상담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판매됐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퇴촌토마토를 활용한 떡볶이와 토마토파이를 비롯해 분식과 간식, 제과류 등을 선보였다. 문화공연과 참여 행사도 이어졌다. 합창을 비롯해 피아노·바이올린·플루트 연주가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퀴즈와 추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지역 기업들의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성면 숙성리 논·코스모스·작은 숲 연결…시민 제안에서 출발한 평택형 도시숲 실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농촌의 논길과 방치된 쌈지 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걷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숲 조성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성면 숙성리 일원에서 '논길에서 만나는 숲체험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무를 심어 별도의 숲을 조성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농촌의 일상적인 공간과 녹색자원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쓰레기와 잡초 등으로 방치됐던 쌈지 공간을 작은 숲으로 정비하고 주변 논길과 연계해 시민들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논 주변에는 코스모스를 심고 벼 미로길과 작은 숲을 연결해 논과 꽃, 숲이 함께 어우러지는 경관을 조성했다. 벼 재배기간이 아닌 시기에는 논에 물을 담아 수(水)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계절에 따라 공간의 기능과 경관을 달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대규모 시설을 새로 만드는 대신 기존 농촌 공간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을 녹지로 바꾸고 각각의 공간을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협치대회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시민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구현한 사례다. 시민 제안을 행정과 연계해 농촌 공간을 도시숲의 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봤다. 도시숲은 탄소흡수와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 기반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사업을 토대로 도시숲의 범위를 단일 녹지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지역의 다양한 녹색자원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논과 방치된 쌈지 공간을 연결해 도시숲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평택형 도시숲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준·김지찬 금메달, 권협준 사격 2개 종목 동메달…지역 학교 거쳐 국가대표로 활약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에서 성장하고 지역 학교를 거친 선수들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이번 대회에 김명준(축구), 김지찬(야구), 권협준(사격)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한민국의 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축구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 공격수로 출전한 김명준 선수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천남초등학교 출신인 김명준 선수는 현재 벨기에 KRC 헹크에서 뛰고 있다. 김지찬 선수도 야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백사초등학교와 모가중학교를 거친 김지찬 선수는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격 국가대표 권협준 선수는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과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천중학교 출신인 권협준 선수는 현재 서산시청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천 출신 선수 3명이 축구와 야구, 사격 등 서로 다른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따냈다. 특히 지역 초·중학교를 거쳐 성장한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체육 인재 육성에도 의미를 더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 출신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활약하며 시민들에게 자긍심과 기쁨을 전했다며 선수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의 체육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체육 인재 육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테크노파크-인천시향

10월부터 관내 및 인근 지자체 시설 10회 방문해 안전성과 필요성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운영 실태와 필요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민, 학생, 관련 단체 등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센터 인식개선을 위한 선진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필수 환경기초시설인 자원순환센터는 현재 인천시의 경우 연수구 송도동(송도자원환경센터)과 서해구 청라동(청라자원환경센터) 등에서 생활폐기물 소각 및 재활용 선별 작업을 맡고 있다. 이번 견학은 청라와 송도 자원순환센터 중 한 곳과 인근 지자체 시설 한 곳을 함께 둘러보는 비교 시찰 형태로 이뤄진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시설을 눈으로 확인하며 처리 시설의 기능과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엄격하게 관리되는 시설 안전성과 주민 편익을 상세히 설명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감량 방법도 나눌 방침이다. 4년째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0회 동안 187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견학 참여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내문 QR코드나 시 자원순환정책과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시민들이 관내외 선진 시설을 비교해 보며 센터의 역할을 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장 소통을 이어가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영·정채훈 의원 간담회 열고 학생 배정부터 노후 환경·디지털 인프라 개선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송도국제도시 학부모들을 만나 학교 시설 개선과 통학 안전 등 교육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정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과 정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구6)은 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지원센터에서 '송도국제도시 교육현안 개선을 위한 학부모 간담회'를 열었다. 자리에는 지역 학부모들을 비롯해 정일영 국회의원과 조민경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해 학교 신설, 학생 배정, 시설 정비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송도 내 28개 학교에 배정된 총 77건, 약 94억 원 규모의 시설환경 개선 예산 편성 현황이 공유됐다. 이어 열린 자유토론에서 학부모들은 신설 고등학교 설립에 따른 관내 진학 확대 여부와 중학교 학생 배정 시 다자녀 우선배정 등으로 발생하는 통학거리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교육청 차원의 점검을 요청했다. 통학 안전과 노후 시설 문제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학부모들은 은송초·은송중 주변 횡단보도 정비와 보행로 확장을 건의했으며, 노후 학교의 누수·방수 문제, 급식실 집기 부식 등 실질적인 시설 보수를 요구했다. 아울러 일부 학교의 무선인터넷 접속 불량과 PC 노후화 등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전수조사 필요성도 제시됐다. 정선영 의원은 학교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돌봄과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환경을 두루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정채훈 의원 역시 예산 지원뿐 아니라 시청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사안이 많다며,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과 예산안 심사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11개교 13개 팀 참여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풍물·밴드·댄스·치어리딩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북부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익힌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축제 무대에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관수)은 3일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해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청,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협력해 학교에서 진행해 온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북부지역 유·초·중학교 11개교 13개 팀,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풍물과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시민들도 공연을 관람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정답을 찾는 능력뿐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조화를 이루며 공감하는 힘이 필요하다며, '읽걷쓰AI'와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교 예술교육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 'RESI 보스턴 2026' 참가 지원…글로벌 기업·투자기관과 약 60건 협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6개사가 미국 보스턴에서 글로벌 기업과 투자기관을 상대로 약 60건, 총 9천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파트너링 행사 'RESI(Redefining Early Stage Investment) 보스턴 2026'에 인천기업 6개사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참가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참가 기업들은 1대1 파트너링과 'Innovator's Pitch Challenge(IPC)'를 통해 AstraZeneca, Sanofi, AbbVie Ventures, F-Prime Capital 등 글로벌 바이오 기업·투자기관과 사업 및 투자 가능성을 논의했다. 엔세이지(대표 이봉희)는 초소형 유전자 가위 기술과 체내 CAR-T 플랫폼을 소개해 IPC 참가 기업 70개사 이상 가운데 심사위원 선정작에 포함됐다. 메디셀 헬스케어(대표 임강수)는 손발톱 무좀 치료용 레이저조사기 'Mycosis Laser'를 기반으로 Yale Ventures와 미국 현지 사업화와 투자, 지사 설립 전략을 협의했다. 워크원오원(대표 채동식)은 AI 기반 뼈·관절 X-ray 판독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GMSM'의 미국 의료기관 적용과 상용화 방안을 Hackensack Meridian Health와 논의했다. 웰펩(대표 김종민)은 Peptide-mimetic 플랫폼 기반 차세대 항생제와 관련해 BARDA와 미 국방부 과제를 통한 공동연구 가능성을 타진했다. 엠테크랩(대표 백현만)은 MRI용 고유전율 웨어러블 패드와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의 사업화를 위해 글로벌 의료기기·클라우드 기업과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카이미(대표 정준원)는 AI 기반 내시경 병변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ALPHAON'과 올해 3월 획득한 미국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현지 투자자와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현지 사업화와 후속 투자 연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해 인천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노상 지휘·최수열과 특별 대담…홍혜란 등 솔리스트 4인·수원·부천시립합창단 협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창단 6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2026년 연주 일정의 대미를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2월 26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2026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에 앞서 전·현직 예술감독이 함께하는 특별 대담이 마련된다. 월간 객석 송현민 편집장의 사회로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최수열과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지낸 금노상이 무대에 올라 인천시향 창단 60주년의 의미를 되짚는다. 이어 1994년부터 2004년까지 인천시향을 이끌었던 금노상이 객원지휘자로 나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지휘한다. 이 작품은 베토벤이 청력을 잃어가던 시기에 완성했으며, 교향곡에 성악과 합창을 결합한 작품으로 4악장에 쉴러의 시 '환희의 송가'가 등장한다. 협연에는 소프라노 홍혜란, 메조소프라노 방신제, 테너 박승주, 베이스 김대영이 참여한다. 수원시립합창단과 부천시립합창단도 합류해 인천시향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티켓은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한다. 일반예매는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2019년 포함 이전 출생자까지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으로 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이천시-평택시-경기광주시-성남시-여주시-용인시

11시 30분~13시 행정전화 민원콜센터로 연결…상담 지연 땐 전화번호 남기면 순차 회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점심시간에 담당 공무원과 통화하지 못해 시민들이 반복해서 전화를 걸어야 했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행정전화 착신전환과 콜백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점심시간대 민원전화 연결 지연과 부재중 통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전화 착신전환'과 민원콜센터 '2000-콜백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는 직장인 등의 민원전화가 집중되는 시간대지만 교대 식사와 현장 점검 등으로 담당자가 즉시 전화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최근에는 제증명 발급 확인뿐 아니라 복합 인허가와 환경·위생·복지 혜택 등 민원 내용도 다양해지면서 전화 연결 지연에 따른 불편도 커지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점심시간 동안 착신전환 대상 부서로 걸려오는 행정전화를 전문 상담 인력이 근무하는 이천시민원콜센터로 연결해 1차 상담을 진행한다. 콜센터 상담 대기가 길어질 경우에는 '2000-콜백서비스'가 가동된다. 민원인이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문 상담사가 접수 순서에 따라 다시 전화를 걸어 상담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전화 연결을 기다리거나 반복해서 전화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담당 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복합·민감 민원은 상담 과정에서 접수한 내용과 이력을 내부 행정망인 '이관민원시스템'을 통해 담당자에게 실시간 전달한다. 담당자는 복귀 후 민원 내용을 사전에 검토한 뒤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해 후속 상담과 처리를 진행한다. 이천시는 이번 제도 도입을 통해 점심시간 등 취약시간대 민원전화 누락을 줄이고 민원콜센터와 담당 부서 간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심시간에 걸려오는 전화 역시 시민에게는 시급한 행정 요청일 수 있다며, 복합적이고 민감한 민원도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처리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충문화체육센터 홈경기 개최 앞두고 시민 500여 명과 소통하며 연고지 정착 시동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평택에서 2026-2027시즌 출발을 알렸다. 새 시즌 정규리그 홈경기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면서 평택시민들도 지역에서 프로배구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5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2026-2027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 주요 내빈,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정식은 KB스타즈가 평택에서 홈경기를 개최하기에 앞서 시민들과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마련됐다. 선수 팬 사인회와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감독 임명식, 선수단 토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평택시장과 구단주가 참여하는 배구 미션과 체육관 입주 열쇠 전달 행사도 진행됐다. 구단과 선수단, 시민, 평택시가 새 시즌 출발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KB스타즈는 2026-2027시즌 정규리그 홈경기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치른다. 평택시는 홈경기 개최에 맞춰 경기장 시설을 비롯해 교통·주차와 안전관리 등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홈경기 개최를 민선 9기 공약인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와 연계하는 출발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프로스포츠 경기를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스포츠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출정식이 KB스타즈의 새 시즌과 평택·프로스포츠의 새로운 동행을 알리는 자리라며, KB스타즈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홈경기 개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이 프로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민선 9기 프로스포츠 구단 창단·유치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평택시는 앞으로 KB스타즈와 협력해 홈경기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프로스포츠가 시민들의 일상 속 여가·스포츠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G-스타디움서 개최…홍보대사 위촉·마을공동체 한마당 등 시민 참여행사 이어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시민 42만명의 화합을 다지고 지역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 G-스타디움 일원에서 '하나된 광주, 내일을 품다'를 주제로 제55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은 낮부터 밤까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날 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북 페스티벌과 드론 체험, '2026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 등 연계 행사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기면서 지역 공동체의 활동을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광주시를 알리는 신규 홍보대사로 배우 이원종·이기영, 아나운서 문소리, 당구선수 김도현도 위촉됐다. 시민의 날과 연계해 열린 '2026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축제'는 '함께하는 우리, 하나되는 마을'을 주제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마을공동체 구성원들이 준비한 모종 심기와 책상 물수제비 게임, 떡도장 만들기 등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문화 공연도 이어졌다.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에 선정된 19개 공동체 가운데 활동 성과를 토대로 6개 공동체를 선정해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수여했다. 시민의 날 축하공연에는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와 가수 홍진영, 성국 등이 무대에 올라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광주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탠 42만 시민에게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면서 청년과 아이, 어르신이 함께 생활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성남 만들어 갈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6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3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시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모범시민상 수상자 20명과 문화상 수상자 4명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과 붓글씨 퍼포먼스, 시상식, 성남시립교향악단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시민의 날은 성남의 현재를 함께 만들어 온 시민들의 자긍심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해온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성남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면서 '대한민국의 기준이 되는 성남'을 실현하는 데 시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라오까이성 근로자 43명 근무…선발·사전교육·생활관리까지 협력 강화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베트남 라오까이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도입과 농촌 현장 정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여주시는 지난 1일 베트남 라오까이성 내무국 팜 뚜언 쭝(Phạm Tuấn Chung) 부국장을 비롯한 대표단 7명이 시청을 방문해 이충우 시장과 계절근로자 운영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와 라오까이성은 2026년 3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현재 라오까이성 출신 계절근로자 43명이 여주시 농촌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이탈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측은 이날 계절근로자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인력 도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주시는 근로자의 건강상태와 근로의지, 성실성, 영농 적합도 등을 고려해 농촌 현장에 적합한 인력을 선발·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입국 전 교육과 생활관리 방안도 논의됐다. 여주시는 근로자들이 한국의 근로·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무단이탈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팜 뚜언 쭝 부국장은 라오까이성 출신 계절근로자의 선발 규모 확대에 대한 여주시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근로자들이 여주시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생활관리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가자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충우 시장은 계절근로자 사업이 농가에는 안정적인 일손을 제공하고 근로자에게는 근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 지역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선발부터 입국 전 교육과 근로·생활관리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오까이성 대표단은 면담 후 여주시 관내 느타리버섯 및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찾아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과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조아용 페스티벌 발전 방향 제시…혁신평가·그린에코파크·교통약자 지원 등 현안 점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조아용 페스티벌'의 콘텐츠 확대와 함께 용인의 산업 특성을 살린 반도체·인공지능(AI) 축제 기획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공무원회의에서 시민의 날과 조아용 페스티벌 준비에 참여한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축제를 발전시킬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용인의 특성을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시민과 방문객이 용인에서 반도체를 배우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반도체와 인공지능(AI)을 소재로 한 축제를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실행계획'도 논의됐다. 정부는 매년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 소통·참여 강화, 민·관 협력 활성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민 서비스 개선,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을 평가하고 있다. 이 시장은 학부모 소통간담회와 주민 간담회, 민관 협력 안전문화살롱 등을 사례로 들며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시민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인시 특성에 맞는 혁신과제를 발굴해 지방정부 혁신평가에도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제8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비롯해 '용인 그린에코파크 조성사업', '무장애 교통환경 조성 및 교통약자 지원 수단 확충',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김량장·신갈오거리 축제', '처인구 농지전수조사 추진 상황' 등 주요 현안도 점검했다. 처인구 농지전수조사와 관련해서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반영해 개선책과 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검토하도록 했다. 이 시장은 또 이날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국가대표 친선 경기에 많은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시작부터 관중 퇴장까지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부평구-연수구-남동구-검단구-서해구

22개 동 풍물단부터 국내외 공연까지…부평대로·굴포천 일대서 사흘간 펼쳐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올해 30회를 맞은 부평풍물대축제가 국내외 풍물단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굴포천 일원에서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30년의 울림, 세계의 어울림'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2일 기원제와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로 시작했다. 3일부터 4일까지는 부평대로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거리축제를 진행했으며, 개막 길놀이에는 국내외 풍물단과 중국인 관광객의 태극권·치파오 쇼 등이 참여했다. 부평대로 400m 구간에서는 전국 농악 보존회와 지역 풍물단, 시민난장팀이 참여한 '대동풍물한마당'이 열렸다. 아나운서 오상진·김희원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 주제공연과 4일 폐막공연에는 명창과 국악 단체들이 무대에 올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싱어롱쇼와 학생풍물경연대회, 어린이 씨름대회를 비롯해 '부평풍물레이브', 굴포천 야간 전시,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거리축제 C구역에는 축제 30년의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기획사진전도 마련됐다. 4개 부스에서 역대 축제 사진 60점과 슬라이드 자료 3,000여 장을 전시했다. 앞서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문화재단 20년과 축제 30회를 기념해 캠프마켓에서 '300대 드론라이팅쇼'와 부평아트센터 기획공연을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축제 기간 불편을 감수한 구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부평의 문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9일 '제8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토지학회장 이승윤 교수 강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서관이 박경리 작가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대표작 '토지'의 문학적 의미를 살펴보는 인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송도국제도서관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서관 국제아트홀에서 '제8회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 오브 아르카디아'는 세계문학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품의 의미를 폭넓게 이해하기 위해 운영하는 송도국제도서관의 인문 교양 강좌다. 이번 강연은 '박경리의 삶, 그리고 '토지'의 역사'를 주제로 토지학회장 이승윤 교수가 진행한다. 박경리 작가의 문학적 여정을 되짚고 대표작 '토지'의 문학적 가치와 오늘날 이 작품을 다시 읽는 의미를 살펴본다. 참여 대상은 성인이며 신청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32-749-8262)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토지'에 담긴 시대와 사람들의 삶을 살펴보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박경리 문학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만족·스마트안전·상생발전·공정신뢰' 내걸고 공식 업무 시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성수 제10대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김성수 이사장이 10월 1일 자로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일 이병래 남동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김 이사장은 인천시의회 등에서 의정활동을 하며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공단 운영에 나선다. 그는 취임식에서 '주민만족, 스마트안전, 상생발전, 공정신뢰'를 공단 운영의 4대 경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역사회와 협력하면서 구민에게 신뢰받는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김 이사장은 또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조직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5대 분야 86개 실천계획 점검하고 구민 의견 반영해 10월 중 최종 확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가 민선9기 구정 목표와 주요 공약 실천 계획을 주민과 함께 점검하고 완성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검단구(구청장 김진규)는 지난 1일 구민 눈높이에서 공약 사항을 검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수렴하고자 '민선9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기구는 공약 수립과 이행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꾸려졌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평가단 구성을 위해 참여자를 모집했다. 총 41명의 구민이 지원했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공개 추첨 절차를 거쳐 최종 20명의 평가단원을 선발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평가단의 주요 역할과 향후 운영 일정을 공유하고, 민선9기 5대 분야 86개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구는 평가단 회의에서 나온 주민 제안과 개선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계획에 적극 반영한 뒤 세부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확정된 민선9기 구청장 공약사항은 이달 중 검단구청 누리집을 통해 모든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평가단원들이 공약사업 전반을 꼼꼼하게 살펴주길 바란다며,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힘을 모아 모든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혜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모아달라고 전했다. 7월부터 경로당 10개소 방문…혈압·혈당 측정부터 영양교육·운동지도까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지원했다.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에서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를 운영해 총 117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들이 경로당을 찾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 영양교육, 운동지도 등을 진행했다. 특히 측정 결과를 토대로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식생활과 운동 방법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교육받은 내용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해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시설공단

선전 '2026 코리아 비즈니스 엑스포' 공동관 운영… K-뷰티·푸드 판로 개척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700만 재외동포 경제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중국 선전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30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열리는 '2026 KOREA Business Expo SHENZHEN' 현장에서 인천테크노파크,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협력해 총 25개 사가 입점하는 '인천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자체와 국내외 기업이 대거 결집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400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차리며, 현지 구매자와 협회 소속 바이어 등 60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협회와 경제교류 업무협약을 맺어온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집중 조명한다. 참가 업체는 글로벌 수요가 높은 뷰티 분야 10개사를 비롯해 종합 부문 10개사, 식품 분야 5개사로 구성됐다. 아울러 시는 현장에서 재외동포웰컴센터 운영을 비롯한 주요 시정을 알리며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가 700만 한인 경제인과 함께 지역 기업의 저력을 중국 시장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선학동 오십시영 등 축제별 '핀셋지원' 제안…인천시, 2027년 시범 적용 검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지역 축제와 인천e음 추가 캐시백을 연계해 행사장 주변 골목상권까지 소비 효과를 확산하는 방안이 추진될지 관심이 모인다.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은 지역 축제와 인천e음 캐시백 정책을 연계한 상권 지원방안을 제안해 왔으며, 최근 인천시 업무보고에서 관련 정책 검토 상황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의원은 기업 협찬과 인천e음 20% 적립 '몰빵데이' 방식을 활용해 축제 등 특정 기간에 소비 혜택을 집중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행사장과 주변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자는 취지다. 제313회 임시회 시정질의에서는 선학동 오십시영 등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일률적인 지원 대신 축제 규모와 상권 특성을 고려한 '핀셋지원' 도입을 제안했다. 축제 현장뿐 아니라 주변 참여 가맹점에서도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인천e음 추가 적립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인천시 사회연대경제과는 최근 업무보고에서 인천e음 캐시백과 군·구별 축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시는 가맹점주가 자체적으로 1~5% 캐시백을 제공하는 상생캐시백과 특정 시기·가맹점에 추가 혜택을 주는 한시적 캐시백 제도를 운영하거나 검토하고 있다. 시는 관련 부서와 군·구에 축제 연계 캐시백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지속가능한 인천e음 플랫폼 활용방안을 마련한 뒤 2027년 축제부터 시범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축제별 신청과 규모 확정, 참여 가맹점 시스템 적용, 홍보, 실시간 캐시백 모니터링과 결제 빅데이터 성과 분석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 의원은 지역 축제가 주변 상권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e음 추가 캐시백을 활용한 지역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사용 학점 관리와 학생·학부모용 실습 시스템 2종 개발해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교원의 학점 관리를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과목 선택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내놓는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사용 '인천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관리 프로그램'과 학생·학부모용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교사용 프로그램은 학생별 학점 이수 현황 관리와 졸업에 필요한 필수 이수 학점 점검, 선택과목 이수 및 과목 간 위계 확인, 진로 희망에 따른 선택과목 이수 여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교원이 이를 활용해 학생별 이수 학점과 선택과목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로와 학업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토대로 학생의 학점 이수를 지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학점 이수 관리에 필요한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도 활용될 전망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과목 선택 실습 프로그램'은 각 고등학교의 실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에 맞춰 과목을 선택하는 과정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학부모는 관심 있는 학교에서 어떤 과목을 개설하는지 확인하고 과목 선택 과정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인천 고교학점제 누리집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에서는 학생별 과목 선택과 학점 이수 과정을 세밀하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맞춰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의견 반영·현장 서비스 관리 성과…지난해 CCM 인증 이어 SQ 인증 획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설공단이 시민 의견을 현장 서비스 개선에 반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SQ)'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SQ 인증은 기관의 서비스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리더십,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암행평가, 최종 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공단은 시민의 소리(VOC)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분석하고 이를 현장점검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관리체계를 운영해 왔다. 서비스 표준화와 현장 고객응대 체계 점검, CS 담당자 교육 등 고객 접점 서비스 관리도 추진했다. 특히 '시민을 미소짓게, 직원을 행복하게'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서비스품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 점 등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공단은 지난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SQ 인증을 3회 연속 받게 됐다. 새우젓·김치 담그기부터 왕새우 잡기까지…장민호·박서진 축하공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강화 대표 특산물 새우젓을 테마로 한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대에서 열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강화 새우젓의 뛰어난 가치를 직접 확인하고 국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새우젓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공간이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새우젓과 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왕새우 잡기, 생새우 시식회 등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맛보는 체험 행사와 함께 새우젓 가요제, 먹거리 장터가 마련된다. 무대 공연도 잇따른다. 10일 저녁 7시 열리는 개막 행사에는 몸빼걸스와 장민호가 무대에 오르며, 11일에는 이지요와 박서진이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새우젓과 강화섬쌀 등 주요 특산물을 반값에 만날 수 있는 경매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 일정 및 안내 사항은 강화도새우젓축제 추진위원회 홈페이지와 유선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김익중 시 농수산식품국장은 이번 행사가 강화 새우젓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 시장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산물을 편하게 접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