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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철도망 확충 및 미군공여구역 규제 개선 건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당시 마주한 재정 위기 상황을 수술이 시급한 응급 환자에 빗대며, 민생사업 정상화와 지방재정 구조 개혁을 위한 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추미애 지사는 21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및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주요 필수 민생예산이 9개월분만 편성돼 있던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예산이 추가 확보되지 않으면 취약계층 돌봄과 급식 등 필수 사업이 멈출 위기였다며, 현재 도정은 멀쩡한 사업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중단 위기에 놓인 사업을 살려내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빚으로 덮어두기보다 근본 원인을 찾아 고치겠다며, 지방소비세율 단계적 인상(25.3%→40.3%), 국세분 법인세 5% 광역자치단체 배분, 담배소비분 지방교육세의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 전환 등 세제 개편안을 제안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용인과 평택의 반도체 공장 조성과 전력·용수 등 인프라 투자를 꼼꼼히 살피고, 국가 안보를 위해 규제를 감내해 온 경기북부의 재정 취약성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내년 경기북부 접경 지원 예산을 역대 최대치인 958억 원으로 편성했다며 도정 변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도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내 도로·공원 토지매입비 국비 지원 확대, '미군공여구역법' 조속 개정, 330만㎡ 미만 공공주택지구 조성 권한 이양, 수도권을 포함한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권한 확대를 요청했다. 아울러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확충과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내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 등 신규 철도사업 규모를 100조 원 이상으로 늘려달라고 건의했다. 경기도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월곶~판교 복선전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등 10개 핵심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총 6,484억 원의 예산 편성을 요청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도 도의회 차원에서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겠다며 중앙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전석훈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조례안 본회의 통과…실증 및 전문인재 양성 착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지원 조례안'이 18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미래과학협력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본회의에서도 가결되면서 지자체 최초의 특화 지원 규정으로 마련됐다. 이번 조례는 일반 산업용 로봇과 구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동작하는 휴머노이드를 집중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인공지능 기본 조례와 AI 제조 혁신 지원 조례에 이어 인공지능이 실제 신체를 갖추고 구동하는 단계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취지다. 전 의원은 2027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휴머노이드 실증 사업과 전문인력 양성 예산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향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아울러 제도가 기술의 진보를 따라가지 못하면 첨단산업을 키우기 어려운 만큼 경기도를 휴머노이드 거점으로 안착시키겠다는 뜻을 전했다. 교육부 교육특구 연차점검서 성과 입증, 가평군 포함 8개 시·군 9월 말 공모 신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교육특구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데 힘입어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 공모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5년도 교육특구 시범사업 연차점검' 결과, 도내 7개 선도지역(고양·파주·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 중 5개 지역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실적, 예산 집행 관리, 사업 성과 및 확산도 등을 종합 심사해 결정됐다. 특히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한 특성화고 디지털 영상창업 캠퍼스 운영, 과학·체육·외국어 등 분야별 특화 돌봄센터 운영, 이주배경학생 교육거점 프로그램 및 지역 예술단체 협력 문화예술교육 등 지역 맞춤형 정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2024년부터 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다문화교육, 자기주도학습센터,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을 추진하며 경기 북부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에 집중해 왔다. 도교육청은 교육부가 기존 교육특구를 개편해 추진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기존 7개 지역과 가평군을 더한 총 8개 시·군이 9월 말 신청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오산 원동초등학교에서 열린 '벽깨기 협약식'을 통해 8개 지역과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지역별 맞춤 전략 컨설팅을 마무리했다. 김경관 도교육청 정책기획관은 이번 우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반행정과의 장벽을 허물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겠다며, 도내 여러 시·군이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사각지대 발굴 공로…갭이어·면접수당 등 현장 정책 성과 인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청년과 청소년의 성장 지원 체계를 확립하고 자립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미래세대재단은 국무조정실이 주관한 '2026년 청년정책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유공 포상은 청년의 복지 증진과 정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격려하는 상으로, 재단은 청년·청소년 통합전달체계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4년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명칭을 바꾸며 확대 개편된 재단은 청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 연속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도내 31개 시·군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32만 명 이상의 청년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의 자기탐색과 멘토링, 직무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경기청년 갭이어'가 꼽힌다. 역량 분석 결과 참여자의 자기효능감이 16.6% 향상됐고 2025년 만족도 91.5점을 기록했다. 아울러 2025년 17만 4천여 건이 지급된 '경기도 청년면접수당'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운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 비용과 생활 안정을 뒷받침했다. 취약 계층 청년을 향한 촘촘한 안전망도 가동했다. 고립·은둔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과 상담을 지원했으며,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일경험 참여자 18명 중 9명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됐다. 또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운영된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에는 2만 3천여 명이 참여해 진로 설계 기회를 얻었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모든 청년이 스스로 가능성을 찾고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기회를 넓히고, 어려움에 부닥친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훼농협과 통상실시 계약 체결해 2029년까지 증식 및 해외 판로 개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의 국외 시장 공략을 위해 생산과 유통 역량을 갖춘 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신품종의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국화훼농협과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상실시는 품종 개발 기관이 가진 육성품종의 생산 및 판매 권리를 민간 유통 기관이나 농가에 양도해 현장 보급과 상품화를 허가하는 제도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원은 비모란, 산취, 아스트로피튬을 포함한 접목선인장 6개 품종과 에케베리아 계열 다육식물 5개 품종 등 11개 품종 총 18만 주를 한국화훼농협에 공급한다. 한국화훼농협은 넘겨받은 품종을 오는 2029년 9월까지 대량으로 재배·증식한 뒤 시범 수출과 해외 신규 판로 개척에 적극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 농업기술원은 안정적인 수출 물량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 전문 농업인 단체인 '선인장연구회'와도 신품종 통상실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가의 대량 생산 기반과 화훼농협의 수출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엮는 체계적인 해외 진출 모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글로벌 시장 수요에 부합하는 우수 품종을 지속해서 선보여 해외 판로를 넓히고, 화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비공개 안건 배제하고 실국장 회의 실시간 송출…추석 대책·반도체 산단 등 5대 안건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지사가 주재하는 핵심 간부 회의를 외부에 전면 공개한다. 과거 회의 일부를 공개한 사례는 있었으나, 비공개 안건을 두지 않고 전체 회의 과정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는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도청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9월 월간회의를 열고 이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행정 전 과정을 가감 없이 개방해 도민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추 지사의 도정 철학이 반영된 조치다. 추 지사는 지난 7월 취임사와 도의회 업무보고 연설을 통해 도정 회의 온라인 공개와 타운홀 미팅 정례화를 약속한 바 있다. 아울러 최근 주간회의에서도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정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투명한 행정을 지속해서 주문해 왔다. 이번 월간회의에는 행정1부지사, 경제부지사, 소방재난본부장, 정책·정무수석을 비롯해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50명이 참석한다. 논의 안건은 2026년 추석 종합대책 현황 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현황 보고, 경기도 주도 규제혁신 추진체계 구축 및 중첩규제 합리화 방안, 출퇴근 편하G버스 추진 현황, 도로 차선 시인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형 시공 기준 마련 등 총 5건이다. 회의 실황은 경기도 공식 유튜브 채널과 경기도 누리집 내 열린도지사실 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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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 과밀억제권역 공동 활용 제안…올해 말까지 총량계정 물량·배분 기준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과밀억제권역 14개 시에서 활용하지 않는 공업지역 물량을 도가 통합 관리한 뒤 기업 투자 수요가 있는 지역에 배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수원·고양·성남·부천·남양주·안양·시흥·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 등 14개 시에 '과밀억제권역 공업지역 경기도 총량계정' 구축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총량계정은 각 시에 배정된 공업지역 가운데 실제 공업용도로 사용되지 않거나 자체 활용계획이 없는 물량을 경기도가 관리하고, 기업 투자나 산업입지 수요가 발생한 지역에 배분하는 방식이다. 경기도 전체에 허용된 공업지역 면적을 늘리지 않고 기존 미활용 물량을 재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추 지사는 경기도 차원의 산업 비전에 맞춰 공업지역 물량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총량계정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향후 정부에 공업지역 총량 관리 권한을 요구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경기도는 각 시에 하천·공원 등 다른 용도로 사용되거나 현재 활용되지 않는 공업지역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함께 점검해 달라고 요청했다. 올해 말까지 14개 시와 협의를 거쳐 도가 관리할 물량을 확정하고 객관적인 배분 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확보한 물량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이나 3기 신도시의 산업·일자리 기반 확충 등 정책적 필요성이 높은 사업에 우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 14개 시와 협의를 거쳐 지난 4월 13일 '수도권정비위원회 운영규정' 개정을 이끌어 각 시가 개별 관리하던 미활용 공업지역 물량을 도가 모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각 시의 발전계획과 장래 수요를 우선 고려하고 자체 활용계획이 없거나 공업용도로 활용하기 어려운 물량에 대해 해당 시와 협의해 총량계정에 포함할 방침이다. 물량을 제공한 시의 기여와 기업 투자·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추 지사는 이와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수도권 규제 개선에도 14개 시가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도는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등 기존 회의체를 활용해 '과밀억제권역 공동협력 선언' 또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정부·국회 공동건의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기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재정분권 강화·지방의회 독립성 확보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경기도 재정난 극복을 위한 국비 지원과 재정분권 강화,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남 의장은 2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더불어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정부의 자구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재정 문제에 대해 중앙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민석 당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 정책위의장,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서영석 경기도당위원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안광률 더민주 대표의원(시흥1)이 함께했다. 협의회에서는 지방재정 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보통교부세 산정기준 개선 방안을 비롯해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수도권 광역철도 확충, 철도지하화 등 경기도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과제가 논의됐다. 남 의장은 취득세 감소와 의무지출 증가로 민생사업과 미래 투자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당과 국회의 국비 지원과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 재정분권 강화를 요청했다.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 필요성도 강조했다. 남 의장은 건강한 지방정부를 위해서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며 조직·예산·인력 운영의 자율성을 갖춘 독립된 대의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가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당과 국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도 재정 상황과 민생 현안을 살피고 경기도와 국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172명 학생 창작 결실 한자리에, 전시·도슨트·체험부터 뮤지컬·K-댄스·밴드 공연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안민석 교육감)이 19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 RAS 학생 창작발표회 Real Arts Story'를 열고 학생들이 예술교육을 통해 만든 작품과 공연을 선보였다. 발표회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전문예술교육 프로그램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172명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SHOW ME THE 나, 내 안의 나를 보여줘'를 주제로 전시와 공연, 학생 도슨트,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시각예술 분야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웹툰, 평면·입체조형, 섬유예술, 조형·건축 프로젝트, 도자공예, 디지털드로잉 등 학생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됐다. 학생들이 직접 도슨트로 참여해 작품에 담긴 생각과 제작 과정, 표현 의도를 관람객에게 설명했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평면조형과 섬유예술을 비롯해 스톱모션, 미디어아트, 사운드아트 등 5개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 감상뿐 아니라 직접 만들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무대도 학생들이 주도했다. 댄스와 타악을 결합한 'Victory Korea', 학생들이 직접 쓴 가사로 만든 창작뮤지컬 'Show me the 나', AI 창작 음원과 안무를 결합한 K-댄스 'Treatment', 자작곡과 국내외 대중음악을 재해석한 밴드합주 'We are the Band' 등이 무대에 올랐다. 안민석 교육감은 독서·예술·스포츠(RAS)를 일상에서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배우고 준비하며 성장한 결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의 의미를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의 전문예술교육을 학교와 지역의 다양한 예술교육과 연계하고 학생들의 예술 경험을 확대하는 RAS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 인더스트리 31 파트너스 워크숍' 열고 권역별 산업입지 마스터플랜 및 현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도내 산업 기반 확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손잡고 공공 주도의 산업입지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GH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인더스트리 31 파트너스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간 위주의 수익성 중심 개발로 빚어진 산단 조성 지연 문제를 풀고, 권역별 맞춤형 산업입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기관별 연구 성과와 중장기 비전이 공유됐다. 경기도의 산업입지 정책 방향 발표에 이어 GH와 경기연구원이 권역별 산업입지 전략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설명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미래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 연구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도 이어졌다. 2부 순서에서는 경기도 산업입지과 주관으로 시·군 산단 담당 과장급 회의와 GH-지자체 실무 그룹 토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규 산업단지 추진 시 겪는 실무적인 걸림돌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 GH는 현장에서 수렴한 지자체 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산업입지 마스터플랜'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경기 인더스트리 31 파트너스가 도와 GH, 시·군이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견고한 협력을 토대로 경기도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공공 시행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폴리텍대 화성캠퍼스와 설비·용접 직무교육 마치고 취업 연계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해병대 전역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민간 기술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무 교육을 마무리했다. 재단은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연계해 운영한 '해병대 전역(예정)자 대상 적합직무 탐색교육'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로 복귀하는 장병들이 산업현장 기술직무를 직접 체험하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2일 설비 분야, 19일 용접 분야로 나뉘어 각각 8시간 동안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설비 과정에서는 안전수칙과 도면 해독, 강관 절단, 나사 절삭, 관이음새 체결, 배관 조립 등 실무 기초를 다뤘다. 용접 과정은 보호구 착용법부터 아크 발생, 직선·위빙 비드 쌓기, 맞대기 용접 실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번 교육에는 설비 13명, 용접 15명 등 총 28명이 참여해 전원 과정을 수료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과 유사한 여건에서 기술 실무를 익히며 자신의 진로와 직무 적합성을 점검했다. 재단은 단순 실습 체험에 머물지 않고 수료생들의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들어간다. 1대 1 취업상담을 통해 개인별 구직 수요를 파악하고, 군친화 기업 채용 수요와 연계한 맞춤형 기업 매칭과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장병들이 기술직무를 경험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찾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재단의 취업 지원 체계를 동원해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까지 돕겠다고 전했다. 24~27일 872명 비상근무 돌입, 지역화폐 한도 상향 및 대중교통 연장 운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책임질 '2026년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4대 분야를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휴 동안 총 16개 실국 소속 872명이 41개 근무반을 꾸려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경기도콜센터는 108명의 전담 인력이 24시간 체제로 응급의료기관 정보와 특별교통대책 등을 안내하며 민원과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서민 물가 부담 완화책도 시행된다. 9월 한 달간 시군별로 경기지역화폐 혜택을 8~20% 제공하고 구매 한도를 최대 200만 원까지 늘린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G마크 제철 과일과 명절 선물세트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며, 19개 시군 전통시장 등 32개소에서는 원양산 및 국산 수산물 구매액의 약 30%(1인당 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우려되는 명절 의료 공백 방지에도 주력한다. 응급의료기관 73개소와 보건소 50곳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약 3,483개소의 병·의원이 문을 연다. 또한 14개 정신응급의료기관 49병상과 위기상담전화를 상시 운영하며, 화재취약시설 1만 4,853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도 마쳤다. 취약계층 보호와 문화 혜택도 늘린다. 취약 노인 10만 32명과 장애인 8만 1,119명의 안부를 지속 확인하고 노숙인과 결식 우려 아동 대상 급식 지원을 이어간다. 도내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무료로 개방하며, 기회경기관람권을 통해 만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등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 대한민국-에콰도르전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귀성객 이동 편의를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도 병행한다. 시외버스 40개 노선에 80대를 투입해 운행을 120회 늘리고, 시내·마을버스는 심야 막차 시간을 최대 1시간 연장한다. 도시철도 8호선 하남선과 별내선은 26일과 27일 양일간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동두천시의회-양평군의회-의왕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날 광명시의회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소하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들러 격려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형덕 의장 등 광명시의원은 각 기관 운영 현황을 살피고, 관내 복지 대상자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종사자 노고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특히 시설 관계자들과 복지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이용자가 보다 더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께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의회도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듣고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1일 의원회의실에서 '9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선 제349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 구현을 위해 의원발의안 3건과 집행부 제출안 13건 등 16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는 임현숙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김승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의회 장애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제6기(2027년~2030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수립 보고 등 13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들 설명을 듣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신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담회에서 논의되는 안건에 대해, 현장 목소리가 정책과 조례에 내실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인 동두천시의회 제34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 지난 1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일부터 진행된 제318회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10대 양평군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린 이번 정례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양평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심사와 점검을 이어갔다. 2일 열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조례안과 동의안 등 14건개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10건은 원안 가결하고 2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 2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중 △양평군 공공청사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 및 첨부서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했다. △양평군 국수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례안 △양평헬스투어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심사했다. 특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액 대비 약 477억원이 증액된 1조 46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예산 편성 적정성과 사업 필요성을 꼼꼼히 살폈다. 이 과정에서 산나물 비빔밥 표준 레시피 개발 및 조리 교육 등 3개 사업 예산 총 8400만원을 감액해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하는 등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7일부터 15일까지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위는 각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집행부에 지적 사항에 대한 적극 시정과 정책 반영을 요구했다. 이번 정례회는 전진선 양평군수로부터 황순창 양평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이 접수됨에 따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했다. 16일 열린 인사청문에서 특위는 후보자의 경영철학과 직무수행능력, 양평공사 운영 방향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이어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후보자에 대한 '직무 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경과보고가 이뤄졌다. 특위는 취임 후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보완하고 양평공사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 추진을 권고했다. 지민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집행기관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제시한 대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며 “양평군의회 또한 집행기관이 정책을 올바르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라는 본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잇달아 들러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격려하는 등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날 방문에는 서창수 의장 등 의왕시의회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했다. 먼저 의왕시의원들은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을 찾아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이어 의왕시 유일한 전통시장인 의왕도깨비시장에 가서 추석 명절 장보기에 직접 참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의왕시의원들은 시장 곳곳을 순회하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물품을 구매하는 한편,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도깨비시장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의왕시의회 역할과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소통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부천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 오염토양 정화사업에 예비비 명목으로 추가 반영된 2억4107만을 삭감했다. 정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산출한 사업비에 추가 반영한 금액의 근거와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군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제289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고, 계수조정을 통해 2건 총 2억4287만을 감액해 추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심사 과정에서 장경민-이동한-신경원-박상현(비례대표)-정해동 의원이 25억3600만원이 증액된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포시의원들은 정밀조사와 실시설계로 오염토 물량과 공사비를 산출하고도 명확한 근거 없이 예비비 명목으로 사업비의 10%를 추가 반영한 이유를 따졌다. 구체적인 기준과 산출 근거를 요구했고, 제출된 자료를 검토해 계수조정에 반영했다. 또한 중간 용역자료와 최종 예산설명서의 공사비 차이, 오염토 반출 장소-운송 거리-굴착 깊이, 14개월 정화 기간 등 추가 비용 발생 요인까지 확인하며 사업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추경 심사에서 신경원-정해동 의원은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의 15억6000만원 추경 편성 사유와 연구개발비 등 세부 산출 근거도 확인했다. 기존 군포산업진흥원 누리집과 별도로 누리집을 구축할 필요성, 애초 설명과 현물을 포함한 전체 사업비 부담 구조의 차이 등을 살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열린 2026년 부천시 통합돌봄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 부천형 통합돌봄 성과와 미래 전략을 주제로 열렸으며 통합돌봄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천시의 통합돌봄 성과 및 미래 전략에 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보건-의료-건강관리 연계체계 구축,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 지역돌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복지관의 역할, 사회연대경제 기반 확산 방향 등을 놓고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졌다. 박병권 의장은 정책토론회에서 “부천시는 민-관이 힘을 모아 선도적인 통합돌봄 모델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며 “이제는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그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부천형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의회도 촘촘한 돌봄체계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여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붗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26년 제21회 시흥갯골축제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만나 소통하고 친근한 이미지 알리기에 나섰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이 시흥시의회를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는 홍보부스 '시흥시의회 조례연구소! 함께 만들어요!'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에는 시민이 이모지(그림)로 표현된 조례를 보고 어떤 조례인지 맞혀보는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은 그림 속 단서를 통해 조례 이름을 맞히며 자연스럽게 시흥시 조례에 관심을 갖고, 시흥시의회가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 조례를 제-개정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흥시의회 마스코트로 선정된 '흥매'를 시민에게 처음 선보였다. 흥매는 '시흥을 누비는 갈매기'로, 시민과 시흥시의회를 친근하게 이어주는 홍보 마스코트다. 시흥시의회는 부스 디자인 곳곳에 흥매를 적극 활용해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흥매를 활용한 기념품으로 시민의 참여를 유도했다. 현장에는 시흥시의원들도 함께해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과 소통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21일 “조례는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지만, 용어가 어렵고 내용이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조례를 어렵게 생각하기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접하며 조례가 우리 생활과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이번 갯골축제에서 시민께 새롭게 선보인 흥매가 시흥시의회를 대표하는 친근한 얼굴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시흥시의회를 더 가깝게 느끼고 편하게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2026년 정례회를 앞두고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조례안 입안 및 심의론 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한명훈 의장과 현옥순 부의장을 비롯한 안산시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했다. 첫날 조례안 입안 및 심의론 교육은 조용호 법제처 위촉교수가 맡아 입안 실무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서 법령 기본구조와 자치법규 형식, 법령 용어 설명, 조례안 입안 실례 등이 다뤄졌으며, 강사의 법제처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부칙 및 별표 개정 중요성이 강조돼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 이어진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전온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위촉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다양한 자료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고 가정폭력,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 안산시의원은 진지한 태도로 임하며 회기 대비와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를 병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명훈 의장은 “다가오는 두 차례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 굵직굵직한 사안 처리가 예정돼 있다"며 “10대 개원 이후 처음으로 맞는 정례회인 만큼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시민을 위한 심의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1차 정례회는 내달 2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정례회는 11월23일부터 12월17일까지 개회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1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 51곳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환급)한다. 이로써 지난 3월부터 시행해 온 '착한가격업소 광명사랑화폐 캐시백' 환급률은 5%에서 10%로 확대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광명시에서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다. 이번 사업으로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하고 환급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면서 착한가격업소 이용도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사랑화폐를 활용한 소비 촉진 정책을 확대해 관내 소비를 늘리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민생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급액은 1인당 최대 5만원까지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즉시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결제액 중 충전 인센티브를 제외한 실제 결제액을 기준으로 환급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환급액은 환급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한다. 캐시백 대상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 '착한가격업소 찾기' 게시판에서 지역을 '광명시', 편의시설을 '지역화폐'로 선택하면 조회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민선9기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기 위해 첫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민선9기 정책 목표인 'B.I.G 부천' 실행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교통-공간 혁신, 보육-노동 등 시민생활 밀착 행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실-국과 과-담당관 등 4-5급 기구 수는 유지하되, 유사하거나 업무량이 적은 기능을 통합한다. 대신 미래산업과 도시혁신,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 조직과 인력을 보강한다. 부천시는 '부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내달 12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11월 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부천시의회 심의-의결과 후속 절차를 거쳐 내년 1월1일 시행이 목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1일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9기 시정 비전인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체계를 마련하는 일이다"며 “부천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핵심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역 일자리-보육 등 체감정책 분야 강화= 부천시는 경제환경국을 'AI경제국'으로 개편한다. 현재 기획조정실 스마트도시과는 'AI융합과'로, 행정안전국 정보통신과는 '디지털정보과'로 각각 변경해 AI경제국에 편제한다. 공공과 산업 분야 AI 정책, 디지털 전환 업무를 한곳에서 총괄해 AI-디지털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은 'AI산업팀'으로 기능을 확대한다. 부천시는 AI와 첨단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AI 기반 도시 경쟁력도 높일 계획이다. 기존 경제환경국 소속 환경정책과와 기후에너지과는 공원녹지국에 재배치하고 국 명칭을 '녹지환경국'으로 바꾼다. 녹지-환경-기후에너지 정책을 연계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힘을 싣는다. 부천시는 교통국에 '철도정책과'를 신설해 경인선 지하화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광역교통망 확충 업무를 전담하도록 한다. 도시국 내 도시계획과에는 '공간전략팀'을 새로 두고,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와 도시공간 전략 수립을 맡긴다. 주택국 내 주거정비과와 원도심재생과 인력도 보강해 원도심 및 중동 1기 신도시 정비,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민생활과 맞닿은 현장행정도 대폭 강화한다. 부천시는 소통담당관의 직소민원팀을 '민원소통팀'으로 바꾸고, 민원 대응과 조정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을 보강해 복합-고충 민원 해결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경제환경국 일자리정책과는 '노동정책과'로 개편해 노동자 권익 보호와 산업안전 관리 등 노동정책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평생교육국에 '영유아보육과'를 신설해 구(區)마다 나뉘어 있던 보육 업무를 본청으로 일원화한다. 보육정책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청년청소년과에는 '청년정책팀'과 '청년일자리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참여부터 성장-자립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 과소-유사 기능 통폐합해 8개 팀 감축= 이번 개편은 조직 실행력 강화와 역점사업 성과 창출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4-5급 기구 수는 유지하되 6급 팀장 단위에선 전략추진팀, 공공기관지원팀, 통합돌봄지원팀 등 12개 팀을 신설하고 유사하거나 업무량이 적은 20개 팀을 통합-폐지한다. 이에 따라 전체 팀 수는 501개에서 493개로 8개 줄어들며, 부천시는 기능 조정으로 확보한 관리인력을 실무와 현장에 재배치해 조직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올해 행정안전부 기준 인력 수시 배정으로 확보한 순증 정원 4명을 포함해 본청 45명, 직속기관 4명, 동 5명 등 54명을 대시민 현장과 핵심 정책 분야에 재배치한다. 부천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이달 2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1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부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와 '부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를 하나의 조례로 정비했으며, 조직과 정원 운영 효율성도 높였다. 개정 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시민은 입법예고 기간 중 부천시 행정지원과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정안은 오는 11월 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후속 절차를 마친 뒤 내년 1월1일부터 이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와 교육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전문 과학교육 프로그램 '스누융합과학배움터'의 '이공계 맛보기 탐구'를 운영하는 가운데 참가자를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관내 중학생 1~3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교에선 접하기 어려운 심화탐구활동을 체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영재원이 운영하는 대표 프로그램인 '사사과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학생이 연구 중심 탐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사과정은 전문가 멘토링을 바탕으로 수학-과학-융합 분야의 특정 연구 주제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소규모 연구 프로젝트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나노 물질은 무엇이 특별할까를 비롯해 △게임이론과 내쉬 균형 △우리 몸에 코드가 있다고? △금속에 색을 입히는 도금의 과학 △어떻게 헬리코박터균은 위 속에 살 수 있을까? : 콩즙으로 알아보는 위 속 세균의 비밀 등 5개 주제로 운영된다. 교육은 내달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10분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시영 교육자치과 교육협력팀장은 22일 “이공계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이 탐구 중심 수업을 경험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인 탐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시흥 학생에게 수준 높은 과학교육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안산인재육성재단,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와 함께 창의적 사고력과 잠재력을 지닌 지역 학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7학년도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영재교육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영재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설치 승인을 받아 2027학년도부터 정식 운영되며, 기초과학 분야와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총 8학급 120명을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2026년 현재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이다. 관내 대안교육기관 재학생과 안산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대의 학교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2027학년도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집 일정과 지원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안산시 누리집 '새소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누리집 '재단공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내달 1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에서 입학 설명회를 열어 영재교육원 운영 방향과 교육과정, 신입생 선발 절차와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7학년도부터 영재교육원이 정식 운영되면서 지역 학생이 대학의 교육환경과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시민건강 증진과 이웃 나눔을 위한'달콤하게 달리자! 스윗런 1388' 참가자 3000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 건강 프로젝트 '런위드 안양 시즌 12' 일환으로 10월 한 달 동안 모바일 러닝 앱 '런데이(RunDay)'를 활용해 온라인 챌린지로 진행된다. 안양시민은 물론 안양시 소재 직장인이나 학생 등 안양에 연고가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1회당 2km 이상, 총 12회 이상' 러닝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특히 걷는 속도로도 미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해 러닝 초보자나 운동 경험이 적은 시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기념품으로 '스윗런 양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별 제작한'스윗런 티셔츠'를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챌린지는 기부와 결합된 협동 미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의 누적 거리가 총 13만8800km를 넘어서면, 후원사인 ㈜신라명과가 관내 돌봄시설 취약 아동-청소년에게 1000만원 상당의 제과 상품을 기부한다. 위기 청소년을 돕는 청소년 상담번호 '1388'을 알리기 위한 누리소통망(SNS) 공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지정된 카드뉴스를 개인 SNS에 공유한 뒤 인증하면 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만안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런위드안양' 카카오톡 채널(pf.kakao.com/_yiqvxb)에서 진행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이번 런위드안양 프로젝트가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청소년을 향한 관심과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달리며 선한 영향력을 넓히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21일 문턱 없는 1층 시장실 시대를 열고 본격적인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시작했다. 이날 민경선 시장은 시청 본관 2층에서 1층으로 옮긴 '1층 시장실'로 출근해 시정 업무를 처리했다. 시장실에는 시장집무실을 비롯해 비서실, 소통협치담당관, 시민라운지 공간을 함께 조성해 시민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빠르게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따로 따로 행정'을 배제하고 원활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시장실 안에 소통부서와 상담 공간을 모두 배치한 것이다. 1층 시장실은 노약자-장애인 등 시장실을 방문하는 시민의 이동 제약을 해소하고 문턱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방문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도와 안내 공간을 연계 배치하고 부담 없이 대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했다. ▷ 현장중심 소통행정 가속화 선언= 시장 집무 공간은 외부 개방성과 함께 업무 보안을 함께 고려했고 비서실, 소통협치담당관 등 정무보좌 및 민원 응대 동선을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기존 시장실은 시청 본관 2층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청 본관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아 계단이나 고양시의회 방면으로 우회해야 시장실 접근이 가능했다. 특히 고령층,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이동약자 접근에 어려움이 있었다. 민경선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시장 직통 문자메시지 핸드폰 개설, 타운홀 미팅, 1층 시장실 운영, 주요 현장 방문, 주민소통 공감토크(동 방문) 등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날 민경선 시장은 1층 시장실 1호 손님으로 바이오의료기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연구소 김희은 사무관, 문화콘텐츠기업 ㈜웨스트월드 손승현 대표이사, 항공우주기업 ㈜모멘텀스페이스 전동익 대표이사,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옥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이 위원 등과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손승현 ㈜웨스트월드 대표이사는 “고양에는 주요 방송사, 아쿠아스튜디오, 드라마-영화 촬영지 등 문화콘텐츠 인프라가 많이 있으며 고양이 가진 장점을 살려 지역 청년을 교육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님이 지역기업과 더 많이 만나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이승옥 장애인인식개선 강사는 “시장실을 1층으로 옮긴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고 감사했다"며 “교통약자가 사회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이 교통과 이동 문제이기 때문에 교통체계 개편 시 교통약자를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관계자 인식개선교육도 사전에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이 원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자연마을 소하천에 잡풀이 무성해 우천 시 수로가 막히고 주변 농경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해 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장 직통문자에 민원을 넣어 봤는데, 현장을 확인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노약자-장애인 이동 제약 없애= 민경선 시장은 “문턱 없는 1층 시장실은 단순히 시장실 위치를 옮기는 것만이 아니라, 시장이 고양시민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일종의 선언"이라며 “시장뿐 아니라 구청장, 국장, 과장, 담당자 등 실무자도 시민을 적극 만나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 현안이나 민원이 가만히 앉아서 기다린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민원 현장에 들러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화를 나누면서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해야 창의적인 해법도 찾을 수 있다"며 “시장이 앞장서서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을 만나려고 하면 공직사회도 능동적으로 변화해 활력이 높아지고 현안사업 추진 속도 역시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원동력으로 삼아 공무원 조직을 혁신하고 새로운 고양시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 대명항을 찾아 민생 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부시장 및 실-국-소장과 함께 대명항에서 현장행정회의를 열어 신축 수산물직판장을 점검하고 어업인들 영업 환경을 촘촘하게 살폈다. 직판장 신축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이기형 시장은 어업인과 소통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모색에 적극 나섰다. 특히 어업인의 안정적 판매활동을 돕고 방문객 이용 편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애로사항 등을 세심히 살폈다. 이와 함께 어촌뉴딜 300사업과 국가어항 추진 현황 등 대명항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었다. 이기형 시장은 “대명항은 지역 어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김포의 중요한 해양자원"이라며 “대명항이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관광객의 편리하고 즐거운 수산물 구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산물직판장 신축 공사는 2024년 10월 착공했으며, 현재 일부 조명 공사와 주차장 정비, 직판장 바닥 물고임 정비 등 마무리 공정이 남아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 수립을 위한 제7회 주민계획단 회의를 열고 지난 8월부터 이어온 주민계획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주민계획단은 시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해 그 결과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참여형 도시계획 프로그램이다. 남양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 가치를 도시계획 분야에 구현하고 있다. 공개모집 등을 통해 남양주시는 주민계획단 113명을 구성하고 주거-교통-경제-문화-교육-안전-환경-복지 등 8개 분야로 나눠 지난 8월부터 총 7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주민계획단은 마지막 회의에서 그동안 논의 결과를 종합해 미래 목표인 '역사와 문화를 품은 희망찬 젊은 도시, 시민주권의 남양주'​를 발표하고 최현덕 남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 생각이 계획이 되고, 계획이 정책이 돼 삶의 변화 견인이 바로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이라며 “주민계획단에서 제안한 의견이 '2040년 남양주 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에 충실히 담길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시원과 쪽방, 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던 양주시 주거취약계층 55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했다. 양주시는 2024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시작한 뒤 55가구 이주를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42가구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14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를 마쳤다. 내달에는 13가구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17일에는 LH 양주권주거복지지사에서 주거취약계층 8가구가 LH 매입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했다. 양주시주거복지센터는 계약에 동행해 절차를 지원했으며 계약을 마친 8가구는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주거상향 지원은 비주택이나 지하층 등 비정상 거처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 평균소득 50% 이하이면서 영구임대주택 입주 대상 자산기준 등 관련 요건을 충족한 가구다. 양주시주거복지센터는 대상자 발굴과 상담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신청, 주택 열람, 계약 동행 등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이주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최대 40만원 이주비와 7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지원한다. 이주 이후에도 정착지원과 사후관리를 이어가며 주거 안정과 생활 적응을 돕는다. 지원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양주시주거복지센터에서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을 거쳐 공공임대주택 신청과 주택 열람, 계약 등 이주 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배 양주시 도시재생과장은 21ㅇㄹ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해 쪽방과 고시원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보다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년층 취업특강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법'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파주시일자리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파주시인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구직자 또는 관내 고교-대학교 졸업 예정자다. 다만 취업자 및 취업 예정자, 최근 3년 이내 파주시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특강에선 생성형 AI를 활용해 채용 공고와 직무 내용을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을 직무와 연결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주요 교육 내용은 AI를 활용한 채용 방식 이해를 비롯해 △채용 공고 및 직무 분석 △자신의 경험과 직무 역량 연결하기 △생성형 AI에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방법 △지원동기, 직무 역량, 협업 및 문제해결 등 주요 자기소개서 문항 작성 등이다. 특히 실제 지원기업과 직무, 자신의 경험을 반영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을 익히는 과정에서 AI가 작성한 문장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자신의 경험과 말투가 드러나는 자기소개서로 다듬는 방법까지 함께 다룰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신청 또는 파주시일자리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 결과는 내달 8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용24 또는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교육이 청년 구직자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생성형 AI를 취업 준비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자신에게 맞는 입사서류를 작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내달 31일까지 '2026년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소유자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등록신청은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대행기관에 등록대상 동물과 함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animal.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군 동물보호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 소유자 정보 등이 변경된 경우 정해진 기간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2차 자진신고 기간인 내달 31일까지는 미등록 및 변경 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되는 만큼 기간 내 자발적으로 등록 및 변경 신고를 완료하면 유리하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11월 한 달 동안 경기도 내 공원, 아파트 등 반려견이 주요 출입하는 곳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에서 미등록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분실-훼손 위험이 적은 내장형 무선식별 장치로 등록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하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이달 2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접수한다. 상반기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환경-귀농어민도 이번 신청에서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분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기회소득은 모든 대상자에게 월 5만원이 지급된다. 청년-환경-귀농어민은 상반기 월 15만원에서 하반기 월 5만원으로 조정됐으며, 일반농어민은 상-하반기 모두 월 5만원을 받는다. 기회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상반기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환경-귀농어민이 이번 신청에서 지급 요건을 충족하면 상반기 1~6월분은 월 15만원을 기준으로 소급 지급받고, 하반기 7~12월분은 월 5만원을 받는다. 청년 농어민은 50세 미만이며, 40세 이상 50세 미만은 농어업경영체 등록기간이 10년 이내여야 한다. 환경농어민은 친환경 인증 농가와 가축행복농장 등이 해당하며, 귀농어민은 귀농-귀어 후 5년 이내이면서 65세 이하인 경우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농어민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정한 방법으로 기회소득을 받으면 지급액을 환수하고 3~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양주시는 읍-면-동과 양주시 기회소득위원회에서 대상자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 중 기회소득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6년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와 연계한 '천일홍 가을 페스타 스탬프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자유롭게 걸으며 지정된 2개 스탬프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1구간 스탬프는 천일홍 가을 페스타 행사장 입구에, 2구간 스탬프는 행사장 반경 100m 이내 마련된다. 두 곳의 스탬프를 모두 수집하면 챌린지 미션을 완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두의 러너' 앱을 설치한 뒤 '챌린지 참가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두 곳의 스탬프를 모두 수집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홍보물품을 제공한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내달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 내 방문자센터 앞 잔디광장에서 '2026년 제9회 연천군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건강한 걷기 실천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연천전곡리유적을 출발해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걸으며 연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연천 국화축제 기간과 맞물려 개최돼 건강걷기 행사 참여와 전곡리 구석기 유적지 일대 가을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선 걷기 프로그램 외에도 참여형 건강 체험 부스, 무료 간식 부스, 축하공연, 스탬프 인증 경품 행사, 완주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며, 사전 접수뿐 아니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완주 기념품은 준비된 수량에 따라 선착순 300명에게 제공하며, 300명을 초과하는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참가 물품을 제공해 보다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연천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현효재 보건사업과장은 21일 “이번 건강 걷기 행사가 주민의 건강한 걷기 실천을 독려하고 국화축제와 함께 연천의 가을을 만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의정부시청 앞 평화의 광장 일원에서 '회룡 600년, 역사와 시민을 잇다'를 부제로 '2026년 제41회 회룡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회룡'이 품고 있는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면서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는 시민 중심 전통문화 축제로 꾸민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21일 “올해 회룡문화제는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돼 의정부 역사와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축제"라며 “시민 모두가 축제 주인공이 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600년 전 태조-태종 만남, 회룡= 올해 회룡문화제는 태조-태종과 회룡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축제의 주요 정체성으로 이어간다. 600년 시간을 이어온 회룡의 역사를 오늘의 시민과 연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시민과 지역예술인 참여를 확대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로 운영한다. 작년 추진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는 의정부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고 축제 내실을 높이기 위해 올해는 추진하지 않으며, 향후 5년 주기 등 특별행사로 이어갈 계획이다. 2026 회룡문화제는 의정부문화원과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해 시민의날 기념식을 비롯해 △회룡문화제 개막행사 △한글한복 패션쇼 △어린이 과거제 △지역 예술인 공연 △16종 전통 체험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축제 주인공 시민, 참여하고 즐긴다= 올해 축제 가장 큰 변화는 시민 참여 확대다. 내달 9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의정부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창제와 한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숙주 선생의 역사적 자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와 청소년과 시니어 모델을 비롯한 시민이 직접 무대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한글한복 패션쇼: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의정부가 간직한 역사와 우리말-우리글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문화 한마당을 마련한다. 내달 10일에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0명이 참여하는 '어린이 과거제(의정부 역사 골든벨)'를 운영한다. 어린이가 퀴즈를 통해 역사 속 주인공이 돼 의정부 역사와 문화유산, 지역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종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원' 등 전통 과거제 형식 시상도 진행해 역사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전통문화 흥과 멋 한자리 집결= 내달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이 운영돼 시민이 축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전통문화와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체험마당에선 △의정부 습률대회 보물찾기 △조선 최고 명사수를 찾아라! 새총쏘기 △조선 화공이 그려주는 내 얼굴 '캐리커처 키링' △내 손안의 조선, 노리개 키링 만들기 △알록달록 꽃 절편, 전통 떡 만들기 △조선의 차 문화, 전통 다도체험 △아름다운 한복 입고 추억 남기기 △한복한컷 교복한컷, AI포토부스 등 16종의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공연마당은 가야금병창-대취타-한국무용-경기민요 등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회룡난장'이 펼쳐져 우리 전통문화 흥과 멋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먹거리마당은 빈대떡 등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달고나 만들기 체험 공간도 마련해 추억의 먹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가족과 함께 머물며 축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소풍마당도 마련한다. 소풍마당은 개인 돗자리와 캠핑의자 등을 지참하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축하공연에선 의정부시 홍보대사 퓨전엠씨, 비니쌤, 신비를 비롯해 초청가수 우연이, 양재동, 신유의 공연과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오뉴월, 이오욱과 감성밴드 소란의 초청공연이 이어지며 시민과 함께 회룡문화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덕담을 부탁해' 이벤트와 추석 모바일 카드 무료 배포를 진행한다. '덕담을 부탁해' 이벤트는 18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포천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선착순 40명에게 치킨 모바일 금액권 2만원을 증정한다. 추석 덕담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에 게시된 '추석 모바일카드' 게시글에 덕담 댓글을 남긴 뒤 댓글을 캡처해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치킨 모바일 금액권 2만원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포천시 공식 SNS 및 네이버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는 '행복', '풍요', '찰떡', '소원', '건강' 등 추석 모바일 카드 5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시민 누구나 포천시 공식 SNS와 블로그에서 원하는 카드를 저장해 문자, 카카오톡, 전자우편, SNS를 통해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 정영옥 홍보담당관은 21일 “고향사랑기부로 포천을 응원하고, 모바일 카드로 소중한 분에게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하시길 바란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시민의 고충 민원 신청 편의를 높이고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온라인 민원 접수창구'를 개설-운영한다. 구리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구리시와 그 소속기관 등의 위법하거나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행위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한 시민 권리 침해나 불편-부담에 관한 고충 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외부 전문가가 독립적으로 조사-처리하는 기구다. 이번 온라인 민원 접수창구 개설로 시민은 기존 방문-우편-팩스 등 방법뿐 아니라 구리시 누리집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충 민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충 민원 신청 절차를 더욱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어 시민의 민원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온라인 신청은 구리시 누리집에서 '시민참여→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고충 민원 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과정에서 민원 내용과 관련 자료 등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1일 “온라인 민원 접수창구 개설로 시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고충 민원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이 시장인 구리시'를 구현하고,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성 제고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남양주궁집에서 가을밤 고즈넉한 정취를 즐길 수 있는 2026년 남양주궁집 야행 '발밤발밤, 또 한 번 물드는 가을'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에는 남양주궁집을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관람객은 야간조명으로 연출된 고택 경관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통해 낮과는 다른 남양주궁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내달 2일과 3일 오후 7시30분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전통 건축과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밤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남양주궁집은 조선 제21대 왕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혼인하면서 왕명으로 지어진 국가민속문화유산이다. 조선시대 전통 사대부가 주거 형태와 건축 양식을 간직하고 있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다. 행사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에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관광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희 관광유산과장은 21일 “이번 야행을 통해 전통 공간과 현대적인 콘텐츠가 어우러진 남양주궁집에서 색다른 문화유산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양평물맑은시장 내 새롭게 조성한 쉼터 막구조물이 오는 11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어 해당 공간 명칭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막구조물 준공을 앞두고 시장 역사와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이름을 선정해 시장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상인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상인과 전통시장 방문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평군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해 명칭을 접수하며, 접수된 명칭 중 상인회 심사를 거쳐 5개 후보작을 선정한 뒤 5일장 현장 투표 등을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양평군 일자리경제과와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는 이번 공모를 함께 추진하며, 시장 내 전광판과 상인회 홍보 채널 등을 활용해 공모 내용을 알리고 상인과 방문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쉼터 막구조물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며, 향후 시장 홍보와 공간 운영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막구조물 준공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쉼터가 시장을 찾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양평물맑은시장 역사와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활기찬 미래를 이어가는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시장과 쉼터 특성을 잘 담아낸 참신하고 의미 있는 이름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25명 작가가 참여하는 여름 기획전 '순간의 지층 Layered Moments'과 성인 미술교육 '위캔드아트' 결과전을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대상과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시간이 개인의 삶과 기억 속에 어떻게 쌓이는 지를 예술을 통해 살펴본다는 공통된 주제를 담고 있다. 위캔드아트 결과전은 오는 27일까지 미술관 1층 영 아티스트 스페이스 1-2에서 열린다. 2026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에는 19세 이상 성인 30명이 참여했으며, 아크릴화반과 수채화반에서 각각 15명씩 10주간 작품 활동을 진행했다. 전시에는 참여자가 완성한 작품 44점을 선보인다. 참여자는 6월부터 8월까지 그림을 그리고 지우고 다시 덧그리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만의 색과 표현 방식을 찾아 작품을 완성했다. 양평을 비롯해 여주-하남-남양주 등 인근 도시 주민도 참여해 주말마다 미술관에서 예술활동을 경험했다. 양평군립미술관장은 21일 “이번 전시는 작품 완성도보다 잠시 잊고 있던 감각과 창작 즐거움을 다시 찾은 참여자 시간을 함께 바라보는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안에 있는 예술적 감각을 다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여자는 “50여년 만에 다시 만난 수채화가 처음에는 두려웠지만, 10주간 그림을 그리며 매 순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위캔드아트는 예술과 다시 가까워지고 싶은 성인을 위한 주말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경제적 여건뿐 아니라 거리와 이동, 연령, 정보 접근, 심리적 제약 등으로 문화예술 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주말(weekend), 예술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는 순간(weak end), 그리고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we can do art)이란 사업명의 세 겹의 의미도 이런 관점에서 출발한다. 특히 아트 콜로키움은 현장 강의와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을 병행하고, '찾아가는 미술관+'는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소장품 기반 영상과 교안, 재료 키트를 시설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같은 기간 미술관에선 기획전 순간의 지층도 만나볼 수 있다. 7월3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며, 25명 작가가 회화-조각-미디어-설치 등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고찬규, 김나리, 김용철, 김정옥, 김호순, 박형진, 송수련, 신철, 안봉균, 유현상, 윤정민, 이윤정, 이인, 정문경, 정채, 정하응, 정학현, 조순호, 조현애, 최석운, 최정유, 표찬용, 한소희, 함도하, 황제성 등 25명이다. 전시는 △시대의 이야기 '우리가 발 딛고 선 지금' △관계의 이야기 '사이에 새겨지는 무늬' △자신의 이야기 '나를 지탱하는 가장 깊은 층' △현실 너머의 이야기 '보이는 것 너머의 무한한 감각' 등 4개 장으로 구성됐다. 개인의 내면에서 출발해 관계와 시대, 그 너머의 세계로 층위를 넓혀가는 구조다. 이홍원 양평군립미술관 학예실장은 기획의 글에서 “작품에 남은 하나의 붓질, 물감의 겹침, 지워지고 다시 덧입혀진 표면은 단순한 조형적 결과가 아니라 시간이 물질 위에 남긴 기록이며, 삶이 스스로를 증명하는 흔적"이라며 “이번 전시는 하나의 순간이 어떻게 기억이 되고, 기억이 어떻게 삶이 되며, 삶이 어떻게 역사와 사회를 이루는지를 묻는다"고 말했다. 한편 두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며,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일반 1000원이며 양평군민과 경로 대상자 등은 무료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6년 제4회 포천시 청년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회경제-문화체육-사회복지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올해 청년대상 수상자는 사회경제부문 김도성(35세, 남), 문화체육부문 김보람(44세, 여), 사회복지부문 유홍길(35세, 남) 등이다. 김도성 수상자는 일동면에서 순금목장을 운영하며 과학적 낙농경영과 젖소 개량을 통해 고품질 원유 생산과 지역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각종 젖소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한편, 낙농 관련 단체 활동에도 참여하며 농가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 김보람 수상자는 포천관광정보센터 청년공방을 중심으로 전통 공예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지역 예술인을 발굴하고 예술인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유홍길 수상자는 일동면 여러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에 힘써왔다. 특히 일동청년회 등을 통해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1일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며 포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청년들이 청년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청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청년과 함께 포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내달 3일 소흘읍 태봉공원에서 열릴 '2026년 제7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념식에서 청년대상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무료 개방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이다. 대상은 노외주차장 11곳(930면)과 노상주차장 18곳(695면) 등 총 29곳 1625면이다. 노외주차장은 주차장별 운영 여건에 맞춰 24시간 또는 야간에 무료로 개방하며, 거주자우선주차장 11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기존 상시 및 공휴일 무료 주차장은 현행 운영 방식을 유지한다. 정기권 운영 주차장의 경우 정기권 이용자 불편을 막기 위해 정기권 주차면을 제외한 공간만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같은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일부 구간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평소 고정형 및 이동형 CCTV 탑재 차량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마루공원 참배객을 위해 등기소 맞은편 갓길 주차를 허용한다. 다만 보행 안전과 교통흐름에 큰 지장을 주는 행위는 예외 없이 단속한다.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보도(인도) 등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을 비롯해 이중주차, 편도 1차선 주차 등은 단속 완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주차단속 완화 조치다 귀성객과 시민의 주차 불편을 덜어주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차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혜승 군포시의회 의원이 제289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한우물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사업비 증가와 재원조달계획, 사업 보류 과정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한우물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당정동 공업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2년 군포시 업무보고 당시 계획은 주차장 83면, 총사업비 77억2300만원이었다. 당시 부서는 해당 사업비가 타당성 용역을 통해 산출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사업 규모는 크게 확대됐다. 2024년 9월 관련 자료에는 117면-119억2000만원으로 제시됐으며, 작년 결산심사에서 기업정책과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출입구 조정과 주차면 확대 등이 반영돼 최종적으로 113면, 약 120억원 규모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혜승 의원은 “사업 규모가 77억원대에서 120억원 가까이 커졌다면 추가되는 주차면의 편익과 사업비, 재정 부담을 다시 검증했어야 한다"며 “시설 규모 확대와 재원조달계획이 함께 움직였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사업은 현재 보류 상태다. 작년 결산심사에서 기업정책과는 군포시 재정 여건과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에 따른 향후 주차 수요 변화를 고려해 사업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예산 집행 문제도 지적됐다. 2024년도 관련 예산 약 4억6000만원 중 실제 지출은 용역비 약 5400만원에 그쳤고, 설계비와 공원 조성 용역비 등 4억1000만원은 집행하지 못한 채 반납됐다. 이혜승 의원은 “사업을 보류해야 할 상황이었다면 그 판단 시점을 명확히 하고, 집행이 어려운 예산은 조기에 정리해 다른 긴급한 사업에 활용했어야 한다"며 재정 운영 적정성도 따져 물었다. 투자심사 절차에 대한 검증도 요구했다. 현행 군포시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은 투자심사 후 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하거나 4년 이상 사업이 지연-보류된 경우 재심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이혜승 의원은 최초 투자심사 당시 총사업비와 이후 사업비 변경 과정, 투자심사 재심사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또한 사업 재추진에 앞서 인근 기존 공영주차장 계약률과 대기수요, 실제 점유율 등을 포함한 최신 주차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포함한 구체적인 재원조달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120억원을 투입하려면 왜 그 규모가 필요한지, 사업비가 왜 이만큼 필요한지,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숫자로 증명해야 한다"며 “계획을 먼저 키운 뒤 돈이 없어 멈추는 행정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는 지난 16일 의회사무국 1층 소담뜰에서 (가칭)시흥시 청년참여 및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조례 제정 필요성과 방향성을 다각도로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간담회에는 이재경 시흥시의원을 비롯해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정책위원회 관계자, 청년정책 분야 전문가, 현장에서 활동하는 청년활동가, 시흥시 관계 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참석자는 조례안을 함께 검토하며 실제 청년활동현장에 적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효과와 보완이 필요한 지점을 짚었고, 각자 입장에서 바라본 현장의 의견을 가감 없이 나눴다. 이번 조례안 특징은 청년을 바라보는 관점 전환에 있다. 청년을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 바라본다는 데서 출발한다. 청년이 자발적으로 꾸린 소모임과 같은 작은 단위 활동이 하나의 커뮤니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청년 활동공간을 발굴해 서로 연결함으로써 청년 교류와 참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기반 조성이 이번 조례안 골자다. 참석자는 이런 취지에 공감하는 한편, 기존 청년 관련 조례와 관계를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는 의견도 함께 나눴다. 조례가 선언적인 수준에 머물지 않고 청년 참여와 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으려면, 지원 대상과 운영 기준이 구체적으로 규정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집행부 관계부서 및 전문가와 추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년의 자율적인 활동을 존중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순임 안양시의회 의원이 31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체계 개편 및 착한가격업소 실질 지원을 촉구했다. 다음은 박순임 안양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현재 안양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경영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소상공인이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높은 물가와 인건비, 임대료 부담에 더해 소비 위축까지 겹치면서 매출은 줄고 비용은 늘어나는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지원사업이 있느냐"가 아니라 “소상공인이 실제로 어떤 도움을 받고 있느냐"를 살펴봐야 합니다. 저는 안양시 소상공인 정책이 '창업 지원'에서 '경영 안정'으로, '폐업 지원'에서 '재기 지원'으로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형 정책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재 '안양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살펴보면 창업과 경영안정 등에 비해 폐업과 재기에 대한 지원 근거가 충분히 구체화돼 있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버티다가 부득이하게 폐업하더라도, 그 순간 행정 지원이 끝나서는 안 됩니다. 폐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안양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조례에 폐업과 재기 지원 관련 사항을 보다 더 명확하게 담아줄 것을 제안합니다. 특히 현행 조례에는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을 받은 소상공인이 휴-폐업한 경우 지원을 중지하거나 환수할 수 있는 규정이 있습니다. 물론 공적 지원에 대한 관리와 책임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휴-폐업을 단순히 지원 중단이나 환수 사유로만 바라보는 행정 관점에서도 이제는 벗어나야 합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도 필요합니다. 안양시는 인건비와 재료비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 절감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현행 조례도 소모품 지급과 소규모 시설 개선, 특례보증 등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합니다. 안양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한 적극 홍보는 물론 지역화폐와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과 연계를 강화하고, 특히 장기간 착한가격을 유지한 업소에는 차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주기 바랍니다. 소상공인을 지키는 것은 곧 안양의 민생경제를 지키는 일입니다. 저 역시 시민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관련 조례 개정과 제도개선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오늘 제안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 담당부서에선 적극 검토해, 구체적인 추진 방안과 검토 결과를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워터스크린 사업의 전면 중단을 막기 위해 본회의에서 10억원 예산을 반영하며 사업 추진의 동력을 이어가게 됐다. 하남시의회는 제3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사업비 10억원을 반영하는 수정예산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표, 반대 4표로 가결했다. 정혜영 하남시의원에 따르면, 앞서 하남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하남시가 추가 요구한 28억원을 전액 반영하기보다 10억원을 우선 반영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측이 요구액 전액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모두 삭감해 달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예결위에선 10억원 조정안도 최종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사업 동력을 완전히 끊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 아래 정혜영 의원 대표 발의로 본회의에서 10억원을 되살리는 수정안을 제안했고,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반면 그동안 음악분수-워터스크린을 통한 미사상권 활성화를 강조해 온 국민의힘 의원들은 수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질의토론 과정에서 황산수산물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을 둘러싼 논란도 불거졌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황산 수산물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이 본인의 지역구 사업인데도 해당 사업이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워터스크린 사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추진된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황산수산물시장 상인들은 사업 목적과 여건이 다른 두 사업을 단순 비교하는 것은 현장의 현실과 각 사업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라며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혜영 의원 등 도시건설위원은 그동안 현장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 관련 업체 면담 등을 통해 사업 규모와 기술적 타당성, 적정 사업비를 검토해 왔다. 이후 하남시에 28억원을 한꺼번에 추가 투입하기보다 기확보 예산을 활용해 우선 추진 가능한 사업 범위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부족한 재원은 오는 10월 예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우선 확보하고, 이후 필요한 금액은 내년도 본예산에서 사업계획과 산출 근거를 토대로 다시 검토하자는 단계적 추진 방안도 제시했다. 정혜영 의원은 20일 “하남시의회는 음악분수 사업을 무산시키려 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10억원이라도 우선 확보하는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한 것"이라며 “전액 반영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업비를 모두 삭감하는 것보다 사업 동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오승철 하남시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미사상권 활성화를 위해 워터스크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사업 추진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10억원 수정안에는 반대표를 던졌다"며 “전액이 아니라는 이유로 추경예산을 0원으로 만드는 것이 과연 미사 시민과 지역상권을 위한 것인지 되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신선호 하남시의원은 “시민 혈세는 충분한 검증 없이 집행부가 요구하는 대로 내어줄 수 있는 돈이 아니다"며 “집행부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과 기존 예산을 바탕으로 실제 추진이 가능한 사업 범위와 단계별 재원 조달계획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자비엔날레 어디서 무엇을 볼까? 이천·광주·여주서 만나는 ‘흙의 변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11월 1일까지 이천·광주·여주를 중심으로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열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도자예술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올해 비엔날레는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주제로 땅을 창작의 주체로 바라보고 도자예술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천에서는 세계 각국 작가들의 동시대 도자예술, 광주에서는 도예 명장과 한국 도자의 흐름, 여주에서는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활도자를 각각 만날 수 있다.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는 본전시 '땅이 만든다(Earth Makes)'가 진행된다. 흙과 땅을 단순한 작품 재료가 아닌 창작의 주체로 조명하는 전시로, 14개국 28팀 6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영국의 윌리엄 코빙을 비롯해 한국의 김창호·김시영·이완, 호주의 야스민 스미스, 프랑스 예술가 듀오 세노코즘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흙이 만든다', '땅이 만든다', '지구가 만든다' 등 3부로 구성됐다. 특별 프로젝트 '풍경(風景)'에서는 도예가 최성재의 분청 작업과 건축가 장영철의 한옥 파빌리온 '필정'을 함께 선보인다. '미래에게'에서는 전국 28개 도자 전공 대학과 대학원에서 선발된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제13회 '국제공모전'도 이천에서 열린다. 올해는 77개국 1,050명의 작가가 1,397점을 출품했으며 이 가운데 58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인 독일 작가 데이비드 라우어의 '펀치카드 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조형 실험을 담은 작품이 전시된다. 광주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우리 시대 도예 명장'을 처음 선보인다. 대한민국 명장과 경기지역 명장 등 64명의 작품을 통해 도예 기술과 장인정신을 살펴볼 수 있다. 제7회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에서는 출품작 254점 가운데 선정된 37점을 전시한다. 대상작 우은주의 '왜곡' 등 전통적인 소재와 기법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형 가능성을 탐구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만난다. 소장품 특별전 '도자기로 보는 우리역사'에서는 고려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도자기의 변화와 시대별 생활문화를 보여준다.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미술시장 연계 특별전 '낯선 전통'을 개최한다. 청자와 백자 중심의 익숙한 한국 도자에서 벗어나 토기와 흑유자기, 옹기, 철화분청 등을 새롭게 살펴보는 전시다. 원로부터 신진까지 6명의 작가가 전통 재료와 기법을 동시대적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 94점을 선보인다. '낯선 전통'은 서울 북촌 갤러리 '지우헌'에서도 9월 16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작품 구매 상담도 제공한다. 여주에서는 300여 점의 소장품으로 그릇의 형태와 쓰임을 살펴보는 '아름다운 것은 영원한 기쁨'도 열린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제도자워크숍'에서는 국내외 작가들의 제작 과정을 살펴보고 오픈 스튜디오와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 이천에서 두 차례 열리는 '국제도자학술회의'에는 국내외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동시대 도자예술의 흐름과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키즈비엔날레'에서는 경기도자박물관 클레이플레이 교육체험실 일대에서 '상상 흙창고'와 '어스 스튜디오' 등을 운영한다. 지역 공예작가와 함께하는 '공예포차', 지역 도예인의 작품과 작업 과정을 체험하는 '지역도예인 체험마켓', 경기도 각 지역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비엔날레'도 진행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천과 광주, 여주에서 각기 다른 도자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작품 감상뿐 아니라 직접 흙을 만지고 작가와 만나면서 도자예술을 가까이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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