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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바뀌는 시간 내비로 확인”…수원시, 교차로 70곳 실시간 신호정보 확대

광교 시범운영 이어 권선로·경수대로 등 주요 도로로 서비스 확대 티맵·네이버지도·카카오내비 연계…신호 잔여 시간 운전자에게 제공 급가속·급감속 57.1% 감소 분석…교통안전 개선 효과 주목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교차로에 접근하는 운전자가 신호등이 언제 바뀔지 미리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고 급가속하거나 갑작스럽게 브레이크를 밟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수원특례시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교통신호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지능형교통체계(ITS)를 주요 간선도로로 확대하면서 운전자 중심의 교통정보 서비스가 본격화하고 있다. 30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주요 도로 교차로 70곳에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제공 시스템'을 추가 구축했다. 기존 광교 일원 시범운영 구간에서 권선로와 경수대로, 효원로, 팔달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로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이 시스템은 교차로의 교통신호 정보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실시간 전송하고, 공단이 이를 수집·가공해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티맵과 네이버지도, 카카오내비 등을 이용하면서 해당 시스템이 구축된 교차로의 신호 잔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도로에 별도 안내시설을 설치하지 않고도 기존 내비게이션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은 운전자가 신호 변화를 미리 예측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가속과 감속을 줄이는 데 있다. 교차로 접근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정거와 무리한 통과 시도를 줄이고, 신호위반이나 꼬리물기 등 위험한 운전행태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수원시는 2024년 10월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지난해 4월부터 광교 일원 20개 교차로에서 시범 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10월 주요 간선도로 70개 교차로에 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 시범운영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수원시가 지난해 서비스 제공 전후의 운전행태를 비교·평가한 결과, 급가속과 급감속이 5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자들이 신호 잔여 시간을 미리 확인하면서 불필요한 가감속을 줄였다는 것이 시의 분석이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실제 교통사고 감소로 얼마나 이어졌는지는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 실시간 신호정보 서비스는 교통정보 제공 방식의 변화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존 내비게이션이 주로 차량 위치와 교통량을 바탕으로 경로를 안내했다면, 이번 시스템은 교차로의 신호 운영 정보까지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다만 서비스 효과를 높이려면 정보의 정확성과 전달 속도가 중요하다. 실제 신호와 내비게이션에 표시되는 정보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이터 전송과 운영체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운전자가 신호 잔여 시간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않도록 안전한 정보 표시 방식도 필요하다. 신호정보는 운전 판단을 돕는 보조수단이며, 실제 도로에서는 신호등과 교통상황을 우선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원시는 앞으로 교통량과 도로 여건 등을 고려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가 신호 대기 시간을 미리 인지할 수 있어 안전운전은 물론 교통 흐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이번 사업은 교통신호를 단순히 통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서 나아가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정보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앞으로는 급가속·급감속 감소뿐 아니라 교통사고 발생률과 교차로 통행 효율 등 실제 개선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과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집값 25%만 내고 내 집 마련…GH, 전국 첫 지분적립형 주택 공급

광교 A17블록 240가구 첫 공급…11월 9~11일 청약 접수 20년에 걸쳐 지분 100% 취득…청년 15%·신생아 가구 20% 특별공급 초기 부담 낮췄지만 임대료·기간이자 별도…장기 자금계획이 관건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집값의 4분의 1만 먼저 내고 입주한 뒤 나머지 지분을 20년에 걸쳐 사들이는 새로운 공공분양주택이 경기도에서 처음 공급된다. 높은 주택가격과 대출 부담으로 내 집 마련을 미뤄온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다만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는 대신 장기간 임대료와 추가 지분 취득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실제 주거비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 광교신도시 A17블록에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가구를 공급한다. 청약 신청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사업지는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633번지 일원이다. 전체 600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 240가구가 지분적립형으로 공급되며, 나머지 전용면적 84㎡ 360가구는 일반분양 방식이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주택가격 전액을 한꺼번에 마련해야 하는 기존 분양방식과 다르다. 최초 분양가의 25%에 해당하는 지분만 취득하면 입주할 수 있고, 이후 20년에 걸쳐 나머지 75%를 단계적으로 매입해 최종적으로 소유권 100%를 확보하는 구조다. 입주 초기에는 GH와 주택 소유권을 나눠 갖는다. 목돈이 부족하더라도 주택 소유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나 월세에 머물던 무주택 가구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주목받는다. 그러나 최초 분양가의 25%만 부담하면 주거비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입주자는 공공이 보유한 나머지 지분을 사용하는 대가로 별도의 임대료를 내야 한다. 추가 지분을 매입할 때도 최초 주택공급가격에 기간이자를 더한 금액을 부담한다. 따라서 초기 지분 취득 비용뿐 아니라 향후 20년간의 지분 매입대금과 임대료, 자금 조달 비용까지 고려해야 한다. 초기 부담은 줄어들지만 장기적인 지출 계획이 필요한 구조다. 이번 공급에서는 청년과 신생아 가구를 위한 특별공급도 새롭게 도입된다. 청년 특별공급 15%, 신생아 가구 특별공급 20%가 적용되면서 전체 특별공급 비율은 기존 50%에서 70%로 확대됐다. 이는 경기도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에 청년 특별공급 신설과 공급 비율 확대를 건의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6월 관련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기존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노부모부양 가구 중심의 공급 대상이 확대됐다. 청약 신청자는 모집공고일인 10월 30일 현재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소득·자산 등 공급 유형별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특별공급은 신청자 본인의 무주택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5년의 실거주 의무와 10년의 전매제한도 적용된다. 단기간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 수요보다 실제 거주할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제도적 장치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구체적인 공급가격과 자격 요건, 지분 취득 일정 등은 광교 A17블록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3기 신도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도 지난 8월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서 공공분양주택의 15%를 지분적립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광교 A17블록은 지분적립형 주택이 실제 주택시장과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얼마나 호응을 얻을지 가늠하는 첫 시험대다. 주택가격을 한 번에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장기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제도 확산의 관건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 버스 파업 막판 극적 타결…임금 3.2% 인상, 30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공공관리제·민영제 버스 동일 인상률 합의…출퇴근길 교통대란 피해 노사 최종 조정서 상호 양보로 접점…경기도 중재 속 파업 철회 대중교통 운행 안정성 확보…지속 가능한 노사 협력체계 구축 과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 버스 노사가 파업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우려했던 수도권 출퇴근길 교통대란을 피하게 됐다. 공공관리제와 민영제 버스 모두 임금을 3.2% 인상하기로 합의하면서 30일 첫차부터 도내 버스가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버스 노사는 전날 진행된 최종 조정 협상에서 임금 인상률을 3.2%로 확정했다. 당초 노사 간 입장 차이로 파업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막판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으면서 운행 중단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합의는 공공관리제와 민영제 버스에 동일한 임금 인상률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운영체계가 다른 버스 부문에서 공통의 임금 인상 기준을 마련하며 파업을 피할 수 있는 협상 결과를 도출한 것이다. 앞서 경기도는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경기남부 12개 시와 경기북부 3개 시 등 모두 15개 시에서 버스 운행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 도는 29일 오전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 전철역과 터미널 등 160개 거점에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방안을 준비했다. 마을버스 2300여 대와 택시 2만7000여 대를 활용하고 철도 증회운행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노사 협상이 타결되면서 대규모 대체수송체계 가동 없이 기존 버스 운행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버스 의존도가 높은 지역 주민과 수도권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 불편을 사전에 막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상 과정에서는 경기도의 중재와 노사 양측의 양보가 합의에 영향을 미쳤다. 경기도는 노사 간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며, 노사 역시 도민의 이동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설명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도민의 일상과 안전한 출퇴근길을 지키기 위해 파업 없이 합의라는 결단을 내려준 노사 양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합의가 버스 운영체계의 모든 갈등 요인을 해소한 것은 아니다. 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과 안정적인 운송서비스 제공, 공공관리제와 민영제 간 운영 여건 차이 등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가 필요한 과제다. 특히 버스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필수 교통수단인 만큼 노사 갈등이 파업 직전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줄일 수 있는 상시 협의체계가 중요하다. 임금과 근로조건을 둘러싼 갈등을 조기에 조정하고 운행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도적 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버스 노사 간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협상은 파업 없이 노사 합의로 교통 공백을 막았다는 성과를 남겼다. 앞으로의 과제는 이러한 합의가 일회성 위기 봉합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버스 운영과 지속 가능한 노사관계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남양주시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29일 '2026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을 맞이해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날은 1987년 10월29일 제9차 개정 헌법이 지방자치 부활을 명문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지방자치의날'로 지정됐으며 2023년 7월10일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지금 이름으로 바뀌었다. 2023년 구리시의회가 기초의회로는 최초로 기념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4번째를 맞게 됐으며 '지방자치의 양 날개'라 할 수 있는 구리시와 공동 주최해 지방자치 의미와 가치를 더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동화 구리시장, 박승원 구리시주민자치협의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김용호 의정회 회장을 비롯해 역대 구리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 등 유공자 28명에게는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장, 구리시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자치는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시민의 뜻이 지역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며, 균형발전은 어디에 살든 누구나 더 나은 삶의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핵심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실현하려면 지역 현실을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또 시민의 뜻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지방의회 역할이 제대로 보장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을 비롯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기 위한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가 지방자치 주요 과제"라며 “구리시의회도 '듣는 의회, 행동하는 의회' 자세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29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28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한근수-백선아-김영실-전혜연-원주영 남양주시의원은 지역구 주요 민원과 현안 사항에 대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한근수 의원은 △반값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정책 실효성 및 구체성 △금곡동 시청 앞 옛 어린이집 부지 활용 및 공원 조성사업 장기 표류에 대한 대책을 요구했다. 백선아 의원은 △풍양역 조성 지연에 따른 남양주시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 △LH,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에 대한 풍양역 조속한 사업 추진 촉구 △풍양역 개통 지연에 따른 입주민 교통 불편 해소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김영실 의원은 △자원순환종합단지 사업 지연 및 정상화 대책 △사업 지연에 따른 재정 부담 및 폐기물 처리 대책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약속된 주민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이행 실적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사업 지연 및 재정적 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전혜연 의원은 △학생 전용 통학버스 도입 및 등하교 교통혼잡 개선 방안 △GTX-B 시대에 대비한 화도읍 환승센터 조성 △화도읍 제2체육문화센터 조성 및 수동면 수영장 건립을 촉구했다. 원주영 의원은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관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 및 대책 △수석동 미음나루 일원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교통환경 개선 대책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기반시설 적기 설치 및 주민 불편 예방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 조성사업 관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관련해 상생협력 간담회, '왕숙 파트너스센터' 개소 등 그동안 남양주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설명한 뒤 향후 본격적인 본공사와 건축-입주 단계로 접어드는 시기를 맞아 유관기관과 점검회의 및 현장 방문 등 발로 뛰는 행정으로 지역업체 참여 실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후 나머지 질문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 실-국-소장이 순차적으로 답변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11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남양주시 및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제보 내용은 남양주시정 위법-부당한 사례를 비롯해 △남양주시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주요 사업 예산 낭비 사례 △기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로 이송돼 행감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관련 사항 △익명 제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사생활 침해 및 재산-신변 등 사익 관련 민원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남양주시의회 누리집(nyjc.go.kr) 시민제보 게시판 이용, 직접 방문 및 우편(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의회 의사팀 우12232)으로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보호된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9일 “시민참여는 우리 남양주시 행정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원천"이라며 “이번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의 귀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는 2029년 세계구석기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석기축제장-국사봉-한탄강을 연계한 관광-레포츠시설 조성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운서 의원은 대규모 국제행사 성과가 행사 기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려면 관광객이 머물며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천의 역사-문화 자원과 자연경관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행사 이후에도 지속 방문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군부대와 사전 협의, 부지확보, 환경성 검토와 방문객수요 분석 등 철저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비뿐 아니라 시설 운영과 유지관리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곤돌라, 짚라인, 체어리프트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시설 도입을 검토하되, 여건상 대규모 시설 조성이 어려우면 전망시설과 탐방로 등 실현이 가능한 사업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전통시장과 상점가, 숙박시설을 연계한 관광 코스를 개발해 관광객 방문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운서 의원은 “무리한 시설 조성보다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경제성 검토를 바탕으로 실현이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해야 한다"며 “2029년 세계구석기엑스포가 연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한편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 기존 로비 공간이 문화예술 전시 공간과 방문객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공간 개선은 기존 로비 기능을 확장하고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단순한 이동 및 대기 공간이던 로비를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했다. 의정부시의회는 로비 곳곳에 방문객이 머무르며 전시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공간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보다 더 쾌적하고 품격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함께 마련했다. 포토존은 문화예술 전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29일 “로비가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쾌적하고 개방적인 의정부시의회 청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방문객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더 만족도 높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토교통부가 29일 구리시 사노동 일원 143만7882㎡, 1만4600호 규모의 '구리건원 공공주택지구'를 신규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장기간 미뤄졌던 개발 잔혹사에 마침표를 찍고 사노동이 새로운 대도약 발판이 마련됐다고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의미를 부여했다. 사노동 일원은 그동안 E-커머스 물류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됐다. 그러나 두 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 추진이 장기간 계류됐는데, 이번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발표를 통해 국가 주도 공공주택사업이란 새로운 개발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국토교통부는 구리건원지구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한 교통 접근성을 갖췄으며, 용암천과 왕숙천 등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 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에 발맞춰 산업-자족 기능 확보 등이 개발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면목선 연장과 지하철 8호선 사노역 신설, GTX-B 갈매역 추가 정차를 비롯해 갈매IC 신설, 태릉~구리IC 광역도로 확장 등 주요 교통 현안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신동화 시장은 “구리건원지구는 단순 주택공급만이 아닌 미래 도시 구조와 발전 방향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개발계획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특성과 여건이 충분히 반영되고, 도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후보지 발표에 따라 구리시는 '구리건원 공공주택지구 지정 및 사업인정 의제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 청취' 공고를 통해 내달 18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주민과 토지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9일 금곡동에서 2기 현장시장실을 운영하고 주민 건의 사항 추진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금곡동 현안보고에선 주택 내 폐기물 적치 문제와 버스정류장 주변 보행 안전 확보, 옛 금곡역사 활용 등 지역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최현덕 시장은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도록 관계자 간 협력을 통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금곡동 내 버스정류장과 관련해선 협소한 보행 공간과 도로 합류 지점에 위치한 정류장으로 인한 안전 문제를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옛 금곡역사를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최현덕 시장은 금곡고등학교에 들러 유도부 선수를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교육-체육활동 여건을 살피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한 독서활동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 남양주시에서 열릴 '2027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소개하며 학생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금곡동 어울림센터 공사 현장에 가서 '현장에서 만납시다'를 운영하고 금곡동 도시재생협의체 임원진과 통장 등 주민을 만났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생활환경과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내년 1월1일 시행을 목표로 민선9기 핵심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조직개편을 통해 관광과 지역경제의 동반성장, 촘촘한 복지-돌봄, 미래세대 육성, 환경정책 통합적 추진 역량을 강화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지속가능한 매력양평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4년간 다져온 행정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9기 주요 공약과 정책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둔다. 먼저 미래세대담당관을 신설해 아동-청소년-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총괄하며 연계한다. 관광경제국을 신설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연계성을 높이고 양평 자연-문화-정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기존 정원산림과를 정원 분야와 산림 분야로 분리하고, 문화체육과는 문화예술 분야와 체육 분야로 나눠, 정원과와 문화예술과를 관광경제국에 배치한다. 특히 세미원의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필요한 행정-정책적 추진력을 정원과 분리를 통해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환경교육국을 환경국으로 개편하고 기후환경과, 자원순환과, 산림과, 상수도과, 하수도과로 구성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보전, 자원순환, 산림 관리, 상-하수도 등 환경 관련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산림과 사무실을 동부권인 용문면으로 이전해 동부권 행정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복지-돌봄과 교육 기능도 군민의 삶을 중심으로 재정비한다. 복지교육국을 중심으로 복지와 교육 분야 정책 연계성을 높인다.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양평형 통합돌봄'을 추진한다. 데이터정보과를 디지털AI담당관으로 격상하고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 및 업무 효율화를 추진한다. 특히 양서면 동부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양서면 국수출장소도 신설한다. 국수출장소에는 복지-민원-산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을 배치한다 한편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제31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됐으며,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1월1일 시행될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내달 1일 2026년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 폐막식 행사로 예정됐던 '포천 한탄강 드론 라이트쇼'를 기상 악화 우려로 연기한다. 이번 결정은 행사 당일 강우와 강풍 등이 예보됨에 따라 드론 비행 안전성을 확보하고 관람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연기된 드론 라이트쇼를 포천시는 연말 계절성 행사와 연계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일 “가든페스타 대미를 장식할 드론 라이트쇼를 기다려준 시민과 관광객께 양해를 구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준비해 연말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드론 라이트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앙정부가 29일 8.13 주택공급 대책 후속 조치로 하남시 미사섬 일원(1만2000세대)과 감일동 일원(6500세대)을 공공주택지구 후보지 선정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하남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종전과 같은 일방적인 주택공급이 아니라 주거와 일자리가 함께하고 교통 등 인프라 공급이 동시에 이뤄지는 신도시 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원주민 재정착 방안과 생계 대책 마련이 주요한 점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정부의 신도시 입지 선정 발표에 대한 하남시 입장] 정부는 8.13 주택공급 대책 후속 조치로 하남시 미사섬 일원(1만2000세대)과 감일동 일원(6500세대)을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발표했습니다. 먼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사업지구에 편입돼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시민 여러분께 하남시장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남시는 동시에 3개 신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나,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른 협의 요청에 불가피하게 협의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남시는 과밀억제권역(100%) 공장설립제한지역(87%), 개발제한구역(72%) 등 각종 중첩 규제로 일자리가 부족해 1인당 GRDP는 약 2800만원 수준으로 3년 연속 감소 중이고 경기도 31개 시-군 중 24위 서울 강남의 1/6밖에 되지 않습니다. 교산-감일 등 그동안 LH와 협의가 미진했던 사항, 주민 불편 사항도 이번 기회에 조속히 해결하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교산의 신속한 추진도 건의하겠습니다. [그동안 협의에 대한 내용과 당해 지역 개발에 대한 주민들 의견] 그동안 실무선에서 입지 문의가 있었으며, 일부 지역에선 신도시 지정을 원하는 주민들 의견이 있어 정부에 건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미사섬 K-컬처 복합콤플렉스 사업부지도 금번 발표된 공공주택사업지구와 함께 추진하기로 발표됐습니다. [하남시 의견] ① “하남미사 K-컬처 지구"= 국토부는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공원을 조성하고 'K-컬처 복합단지 구축' 방안도 함께 마련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수도권 동부권의 자연-문화 복합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하남 경제력 강화와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K-컬처 복합콤플렉스는 '하남미사 K-컬처 지구' 내 'K-컬처 복합단지'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K-컬처 복합단지 구축을 중심으로 하남 발전을 위한 성장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사역(5호선), 9호선 연장사업(2031년 준공 예정), 3호선 연장사업(2032년 준공 예정)과 연계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미사섬 진출입로 개선 방안 등도 마련토록 정부에 적극 건의했고 앞으로도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② “감일과 감북 일부가 포함된 감일2지구"=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한 하남 서남부 통합생활권을 구축하고 자족용지 확보로 지역 자족 기반이 마련되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더욱 극심해진 교통 혼잡을 빚고 있는 서하남IC 개선 검토를 발표하였습니다. 기존 하남교산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 및 3호선 역사 신규 설치, 위례신사선(감일연장) 연계, 서울방향 버스 노선 확충 등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 방안도 함께 마련토록 요구하였습니다. ③ 하남시는 그동안 4차례 신도시 개발과 달리 이번 신규 지구 지정에서는 초기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충분히 수렴해 발전 방안을 정부에 요구하겠습니다. 또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신도시와 원도심의 격차 해소 및 관련 계획과 제도 정비도 정부에 선제적으로 요구하겠습니다. [맺음말]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고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하남시의 장기 발전 방향에 맞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필요하다면 하남시가 먼저 나서서 정부와 LH와도 주도적으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종전과 같은 일방적인 주택공급이 아닌, 주거와 일자리가 함께하고 교통 등 인프라 공급이 동시에 이뤄져 한 단계 나아간 신도시 개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하남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당정-신장 둔치를 활용한 국가정원 조성사업도 동시에 추진되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국토부가 추진계획을 발표한 ①'K-컬처 복합단지' 구축 성공적인 추진 ②서하남IC 개선(완전 입체화 등)과 함께 ③지하철 3호선 등 교통인프라 입주 전 완비 및 위례신사선 감일 연장 반영 ④ 신도시와 원도심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강력히 요구해 하남시 전체가 직-주-락으로 완성되는 도시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역 발전과 원주민 재정착 방안과 생계 대책 마련이 특히 중요한 것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남시장 이현재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주시의회-성남시의회

상업·산업용지 장기 미매각 원인 분석 요구…환승센터·주차장 등 공공시설 확충 강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경안동·쌍령동·광남1동·광남2동)이 광주역세권 1단계 사업의 장기 지연과 상업·산업용지 미매각 문제를 지적하며 구체적인 사업 정상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매각 활성화 용역이 기존 사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제 용지 매각과 개발사업 추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광주역세권은 상업·산업·교통·문화 기능을 갖춘 지역 중심지로 계획됐으나, 부지 조성 이후에도 주요 용지의 매각이 지연되면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등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매각대금 회수가 늦어지면서 시 재정 운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장기 미매각에 따른 기회비용과 재정적 부담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2023년 민간사업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했던 사업이 당초 착공 시점을 넘겼음에도 다시 활성화 용역을 논의하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어 기존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에서도 사업 지연과 환승시설 확충 문제를 제기했지만 가시적인 성과가 부족했다며 세 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기존 매각이 성과를 내지 못한 원인을 규명하고 수요 예측, 사업성, 공급가격, 공모조건, 자금조달 구조 등을 전면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용역에는 용지별 매각 장애요인과 해결 방안, 단계별 추진 일정, 성과 기준을 구체적으로 담고 기존 용역과의 차별성을 시민과 의회에 설명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역세권의 교통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 확충도 강조했다. 철도와 버스, 승용차를 연계하는 환승센터와 환승주차장,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 조성 방안을 용역에 포함하고 재원 확보와 사업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은채 의원은 장기간 사업 정상화를 기다려 온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행 가능한 계획과 책임 있는 행정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가 실제 매각과 사업 착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폐수 유출 의혹·악취 등 현장조사 요구…43,190㎡ 개발사업 경제성·공공성 검토 강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이강섭 의원(국민의힘/초월·곤지암·도척)이 곤지암 도축장 일대의 환경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박관열 광주시장의 공약인 '광주형 K-푸드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대한 경제성과 공공성 검증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자유발언에서 곤지암 도축장 주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오·폐수 유출 의혹과 악취, 하천부지 점유 등 환경문제를 지적하며 개발사업 추진에 앞서 철저한 현장조사와 개선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시 향토문화재 제2호인 백인대의 접근성 문제와 산책로 관리 부실, 하천으로 연결된 출처 불명의 관로, 불법 건축물 의혹 등을 현장 사진과 함께 제시하며 관계기관의 합동조사를 촉구했다. 이어 곤지암 도축장 부지 일원 약 43,190㎡에 축산물 가공·유통·브랜드화 시설을 조성하는 '광주형 K-푸드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대해서도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광주시의 소 사육 농가가 약 120농가, 사육 두수가 약 5,000두이며 돼지 사육 농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사업이 지역 축산농가와 주민들에게 가져올 실질적인 효과를 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업체의 사업 확장에 유리한 특혜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계하며 지역 농가의 참여 기회와 경제적 효과, 주민 편익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집행부에 세 가지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우선 도축장 주변 오수 유출 의혹과 악취, 하천부지 내 무단시설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법적 조치와 원상복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K-푸드 클러스터 사업의 환경적·경제적 타당성과 공공성, 인허가 추진 현황, 최근 5년간 오·폐수 처리자료 등을 공개하고 주민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강섭 의원은 민선 9기 공약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는 것은 아니라며 개발에 따른 이익과 환경적 부담, 지역사회에 돌아갈 혜택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는 협력하겠지만 주민과 상생하지 못하는 개발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며 곤지암 지역의 환경 개선과 균형 있는 도시계획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축구·탁구·배드민턴·테니스 4개 종목 관계자 참석…체육시설 운영 개선·생활체육 활성화 협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위원장 윤혜선)가 지역 체육단체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체육시설 운영 개선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지난 28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체육단체 및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4개 종목 체육단체 임원진을 비롯해 성남시 체육진흥과, 성남시체육회, 성남도시개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체육시설 이용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종목별 시설 이용과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전달했으며, 관계기관은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답변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설명하고,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 내부 협의를 거쳐 결과를 공유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바탕으로 체육단체와 관계기관 간 소통을 이어가고, 생활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윤혜선 문화복지체육위원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체육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시설 운영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체육 현장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성남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6회 성남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 참석…수상작 31일까지 성남아트리움 전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29일 성남아트리움 소극장에서 개최된 '제16회 성남전국사진촬영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지역 사진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성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사진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주제와 시각으로 촬영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고 창작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작들은 오는 31일까지 성남아트리움 갤러리홀에서 전시돼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강상태 의장은 사진이 순간의 장면을 기록하는 동시에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삶과 이야기를 오랫동안 전달하는 예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진작가들의 개성과 시선이 담긴 작품들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성남시의회도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관련 여건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강화군-부평구-서해구-연수구-영종구

박용철 군수, 수도군단장·해병2사단장 등과 회동…군민 안전·통합방위 협력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강화군이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으로 접경지역의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군 주요 지휘관들과 만나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8일 군수 집무실에서 이임수 육군 수도군단장(중장), 최영길 해병2사단장(소장), 이충희 수도군단 포병여단장(준장), 김인현 해병5여단장(대령)과 지역 안보 현안을 공유하고 통합방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강화 해안에서 북한 지역 집중호우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목함지뢰가 발견되고, 북한이 대남방송 재개를 예고하는 등 접경지역의 안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북한의 자주포 배치와 전술도로 개설을 위한 폭파 작업 등 최근 군사적 움직임에 대한 군 당국의 대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군 관계자들은 현재의 안보 상황과 군의 대응 태세를 설명하면서 주민들이 평소와 같이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화군에도 기존 행정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도군단과 해병2사단은 앞으로 강화군과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사작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 주요 지휘관들이 함께 강화군을 방문한 데 대해 감사를 전하며, 북한의 군사적 움직임으로 군민들의 일상생활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남방송이 재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소음 피해에 대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와 대응 방안을 협의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군민들에게 신속히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 당국과 안보 정보를 공유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11월 18일까지 접수·1개 단체 선정…2027년 4월 부평아트센터서 총 11회 공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맞춤형 공연을 공동 개발할 전문 공연예술단체 모집에 나섰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어르신 맞춤형 공연 '청춘부평'의 2027년도 공연 제작에 참여할 전문 공연예술단체를 11월 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춘부평'은 공연 기획 단계부터 어르신 관객의 특성과 선호도를 반영하고, 전문 예술단체와 지역사회, 공연장이 협력해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재단이 지난 20년간 축적한 지역 문화예술 현장 경험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공연을 발굴하고, 전문 예술단체의 제작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 이내 300석 이상 규모의 전문 공연장에서 공연을 제작하거나 유통한 실적이 있는 전문 공연예술단체다. 공연 장르에는 제한이 없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0분 내외의 공연을 제안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1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재단과 함께 공연을 개발·제작하고, 2027년 4월 1일부터 9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총 11회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수익 배분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정 단체에는 작품의 완성도 등을 고려해 회당 800만 원(세금 포함) 이상의 공연료가 보장된다. 신청 마감은 11월 18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관객의 수요를 반영한 공연 제작을 위해 전문 예술단체와 협력하고,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문화재단은 올해 '청춘부평'을 통해 어르신 관객 6천여 명을 유치했으며, '2026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재용 구청장,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그라미 방문…기업인과 현장 간담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가 지역 제조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는 지난 28일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과 ㈜그라미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들이 겪는 경영상의 문제를 파악하고,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1983년 설립된 주물산업 관련 협동조합이다. 기계와 자동차, 선박 등 주요 산업에 필요한 기초 부품을 생산하는 조합원사들의 권익 보호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원자재 공동구매와 시험·분석 지원, 환경·기술 지도 등을 통해 중소 주물기업의 생산활동을 뒷받침하고 있으며, 주물업종 특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제조업 기반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 방문한 그라미는 약 26년간 화장실 칸막이와 건축 내장재 등을 생산해 온 제조기업이다.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구청장의 현장 방문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논의된 건의사항이 실제 기업 지원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검토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운 UP 채움 데이' 사업 지원…저소득 100가구에 제철 과일·보양식 전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가 인천 연수구 청학동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진·이진희)는 지난 28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본부장 윤상현)로부터 저소득 가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제철 과일과 보양식을 제공하는 '기운 UP 채움 데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운 UP 채움 데이'는 청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10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된 후원금 500만 원은 제철 과일과 보양식 구매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후원금을 전달한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 감사를 전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식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간담회…근린20호공원 조성·지역 상권 상생 방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영종구청 신청사 부지 확보와 근린공원 조성,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영종구는 지난 27일 구청장실에서 손화정 구청장과 김종철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과 관계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 구청장은 영종구의 행정 기능을 담당할 신청사 건립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제청 차원의 부지 확보와 제공에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청라하늘대교 영종 측 진입부에 위치한 '근린20호공원'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랜드마크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 상권과 대규모 공사 현장 간 상생 방안도 논의됐다. 손 구청장은 경제청의 인허가 과정에서 임시 구내식당 설치를 가급적 지양하고, 공사 현장 근로자들이 주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미단시티와 용유·무의 지역의 장기 현안에 대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자동집하시설(크린넷) 등 장기간 이어진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영종구와 경제청은 앞으로 주요 사업과 예산 관련 사항을 놓고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경제청과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지역 관계 기관 간 정책협의체 구성을 바탕으로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상일 용인시장, 네덜란드 ASML 본사 방문…반도체 산업 협력 확대 논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네덜란드 반도체 산업 중심지인 벨트호벤과 에인트호번을 방문해 지방정부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관계자들과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네덜란드를 방문 중인 이상일 시장과 시 대표단은 28일(현지시간) 벨트호벤 시청과 에인트호번 하이테크 혁신 캠퍼스, ASML 본사를 차례로 방문해 반도체 산업 협력과 첨단기술 생태계 조성 방안을 협의했다. 벨트호벤 시장과 반도체 산업 협력 논의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벨트호벤 시청에서 마르셀 델헤즈 시장과 브레인포트 경제개발공사 국제업무 전략자문관 안 베르하흐 등 관계자들과 약 1시간 30분간 간담회를 가졌다. 벨트호벤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의 본사와 연구개발(R&D) 시설이 위치한 도시로, 네덜란드 첨단산업 협력체인 '브레인포트(Brainport)'의 주요 거점이다. 브레인포트는 벨트호벤 등 5개 도시 시장이 참여해 첨단산업 육성과 기반시설 확충,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는 민관학 협의기구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투자사업을 소개했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라인 6개와 SK하이닉스의 4개 등 총 10개 생산라인 조성 계획과 기흥캠퍼스의 연구·제조시설 확충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으로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공급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SML과 협력하고 있는 만큼 용인시와 벨트호벤시도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델헤즈 시장은 용인시와 벨트호벤이 산업구조 등 여러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다며, 향후 용인 방문을 검토하는 등 양 도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에인트호번 혁신 캠퍼스 방문…광반도체 기술 협력 모색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은 이어 에인트호번의 하이테크 혁신 캠퍼스를 찾아 광반도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포톤델타(Photondelta)의 엘코 브링크호프 최고경영자(CEO) 등과 약 1시간 동안 의견을 교환했다. '하이테크 캠퍼스 에인트호번'은 300여 개의 첨단산업 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1만 3000명이 근무하는 기술혁신 거점이다. 이 시장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한 공간에서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하는 협력체계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용인시에도 반도체와 AI 관련 기업들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수 있는 혁신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시가 첨단기술 혁신 캠퍼스 조성을 주도하고 관련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 ASML 본사서 기술지원센터·인력 양성 협의 이 시장은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ASML 본사를 약 1시간 45분간 방문해 일부 시설을 둘러보고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최한종 ASML코리아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앞서 ASML 본사를 찾은 예룬 다이셀블룸 에인트호번 시장과도 만나 인사를 나눴다. ASML은 반도체 초미세 공정에 필요한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장비 분야에서 매출 기준 세계 1위 업체다. 용인시와 ASML코리아는 2024년 12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협력화단지 사무소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ASML코리아는 일반산단 내 협력화단지 A6-3블록 7577㎡ 부지에 반도체 장비 기술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시설에서는 첨단 반도체 장비의 기술지원과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하며, 약 800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슈나이더-모누리 COO는 한국 반도체 산업에서 용인시가 담당하는 역할을 중요하게 평가하며 지속적인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어 용인에서 대규모 반도체 산업 투자가 진행되는 만큼 필요한 전문인력을 어떻게 확보하고 양성할 것인지 질문했다. 이에 이 시장은 용인시가 지역 대학들과 협력해 반도체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4년 전 공약한 반도체 고교 신설 사업도 추진해 내년 봄 개교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용인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2년 전 시청 내 교육 공간을 마련한 사례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의 반도체 산업 확대에 ASML의 투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업의 기술지원센터 설치와 향후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여주시-용인시-이천시-경기광주시

29~30일 국립국제교육원서 기업 전시·수출상담·투자설명회 진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자 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 행사를 개최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6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SBIC 2026)'이 29일 국립국제교육원 1층 국제홀에서 개막했다. '바이오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선택, 성남'을 주제로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인과 연구자, 의료기관 관계자, 해외 바이어 등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장에서는 기업별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비롯해 해외 바이어와의 일대일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등이 운영된다. 참가 기업들은 산업 동향과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가능성을 모색한다. 개막식에 참석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판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첨단 바이오헬스 산업 기반을 설명하고 기업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특히 분당구 정자동에 약 9만9098㎡ 규모로 추진 중인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소개하며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성남에 집적된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첫날 기조강연에서는 지미 옌추 린 버너스 인공지능(Vernus AI)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사업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노지희 하이로(HiRO) 규제업무·전략 디렉터 겸 한국지사장이 '혁신 신약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임상·규제 전략'을 주제로 해외시장 진입에 필요한 임상 및 규제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장도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장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연구개발뿐 아니라 실증, 인허가, 투자, 판로 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연계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남의 우수한 기술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컨벤션을 계기로 국내외 기업과 연구·의료기관, 투자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육·위생·먹이원 관리 등 42개 항목 통과…식용곤충 안전관리체계 구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의 곤충 사육농가 '밀웜나라'가 전국 최초로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관내 곤충 사육농가인 '밀웜나라'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용곤충 생산단계 안전관리 인증(생산농가 HACCP)'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 적용되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식용곤충의 사육과 생산 단계까지 확대한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사육시설의 위생 상태와 먹이원·용수 관리, 질병 및 출하 관리, 잔류농약·중금속·미생물 오염 방지 등 총 42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밀웜나라는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사업과 자체 시설 투자를 병행하며 인증을 준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학습·애완곤충을 이용한 소비자 곤충산업 인식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해당 농가의 곤충 체험교육 시설 구축을 지원했다. 농가 측은 지원시설 외에도 자체 비용을 투입해 사육시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생산 공정별 표준화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식용곤충 생산 과정의 안전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인증 심사를 진행했다. 여주시는 이번 인증이 식용곤충 원료의 위생·안전성을 높이고, 곤충 가공품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 곤충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건수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식용곤충이 미래 식량자원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생산 원료의 안전성과 소비자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 사례를 지역 곤충 사육농가와 공유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1월 2일까지 남녀 각 15명 신청 접수…바비큐·공연·팀 게임 등 교류 프로그램 운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 청년들의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도심 속 글램핑 행사를 마련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11월 14일 처인구 유방동 소재 카페 '정그리다'에서 '야근 대신 야외 도심 속 글램핑'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장 생활로 바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고, 또래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 직장인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이어야 한다.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용인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남성 15명과 여성 15명 등 총 30명이며, 참가 신청은 11월 2일까지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을 통해 접수한다. 행사는 11월 14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캠핑 공간에서 바비큐 파티와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팀별 게임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장작불을 바라보며 대화를 나누는 '불멍'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공연과 게임, 식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장인 청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75억 5천만 원 투입…억새숲·들꽃숲 조성 및 야생동물 서식환경 복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이천시가 과거 폐기물매립장으로 사용됐던 모가면 소고리 일대 7만 1,229㎡를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모가면 소고리 619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소고리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기물매립장으로 이용되면서 훼손된 토지의 생태환경을 회복하고, 야생동물의 서식공간과 시민들의 자연 체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원 면적은 총 7만 1,229㎡이며, 사업비는 국비 49억 원과 시비 26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75억 5천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기존 매립장 부지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하늘바람억새숲과 들꽃숲 등을 조성했다. 또한 맹꽁이와 삵 등 야생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다양한 생물이 공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복원사업은 단순히 녹지를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훼손된 도시 생태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시민들이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이천시는 사업 준공 이후에도 지속적인 생태환경 모니터링과 시설 유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원된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생물 서식환경의 변화도 살펴볼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과거 폐기물매립장으로 이용됐던 공간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녹지와 공원 확충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효양근린공원 조성사업', '무촌근린공원 조성사업', '설봉공원 2단계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11월 7~8일 지역 예술단체 참여…국악·무용·성악·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마련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2026년 지역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예총 이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이틀 모두 오후 12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첫날인 7일에는 더탑댄스의 힙합댄스를 시작으로 아리모리앙상블의 클래식앙상블, 이천무용협회의 창작무용, 더노이아트의 성악앙상블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이천국악협회의 국악한마당과 이천연예협회의 색소폰앙상블, 오유란의 트롯한마당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오길밴드의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막을 연다. 이어 이천연극협회의 뮤지컬 갈라, 이천무용협회의 창작무용, 알로알프스의 요들송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이천국악협회의 타악공연과 이천음악협회의 수트리오앙상블, 이상밴드의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에는 이천음악협회, 이천무용협회, 이천국악협회, 이천연예협회, 이천연극협회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전통예술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편성해 시민들이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활동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9일 범시민연대 한마음대회에 시민 1천여 명 참석…8대 요구사항 제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광주시의 상생발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확대되는 가운데 광주시와 정부 부처 간 지역상생 방안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용인 반도체 산단 광주시 상생발전 범시민연대는 29일 광주시청 WASBE 광장에서 '시민이 함께하는 희망의 축제'를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열고 시민 7만 명의 서명부를 박관열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열 시장과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박상영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60여 개 사회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범시민연대는 당초 목표인 5만 명을 넘어 7만 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한 1차 서명부를 제출한 바 있다. 행사는 주민자치 공연팀과 시민극단 공연을 시작으로 상생발전 지지 발언, 시민 자유발언,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최서윤 시의원과 임창휘 도의원, 어린이 대표는 광주시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상생발전 퍼포먼스에서는 범시민연대 공동대표와 주요 참석자들이 송판 8장을 격파하고 광주시민의 8대 요구사항을 담은 현수막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8일 열린 '용인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제2차 회의에서 광주시와 정부 부처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직후 개최됐다. 당초 회의에서는 광주시가 제안한 지역상생 방안의 검토 결과와 관계기관별 지원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광주시가 요구하는 핵심 사업은 3만호 스마트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다. 시는 두 사업을 통해 소규모 공장과 창고, 주거시설이 혼재된 도시구조를 정비하고 수도권 상수원 오염 문제와 지역 산업기반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국토교통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존 제도와 원칙을 근거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협의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50년간 상수원보호구역과 자연보전권역 등 중첩규제로 지역개발에 제약을 받아왔으며, 청년인구 유출과 기업의 관외 이전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관열 시장은 정부 부처가 기존 입장만 반복한다면 지역상생협의체의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아울러 국가사업에 따른 부담이 광주시의 일방적인 희생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범시민연대 역시 용인 반도체 산단 조성에 따른 국가적 성과가 광주시의 산업·일자리 확대와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으로 연결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8월 18일 4개 단체의 준비 회의를 거쳐 9월 3일 공식 출범했다. 이어 9월 29일에는 60여 개 사회단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시민사회 연대 회의에서 공동 성명서를 채택하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용인반도체 산단 용수공급 지역상생협의체' 제3차 회의는 기존 일정에 따라 2주 후 열릴 예정이다. 관계기관들은 광주시가 제시한 두 가지 상생방안을 다시 검토하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문화재단

24시간 재난상황 감시체계 운영…해안 침수·교량 균열까지 IoT로 실시간 관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재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2029년까지 지능형 CCTV와 디지털 안전관리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365일 24시간 가동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 발생 위험을 상시 감시하고, 첨단기술을 활용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전통시장과 해안가 등 재난에 취약한 지역에 AI 기반 통합안전시스템을 도입한다. 지능형 CCTV와 적외선 카메라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기존 관제시스템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지역까지 감시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특히 AI 지능형 CCTV 신규 설치와 기존 CCTV의 지능형 전환을 병행해 매년 900대 규모로 확충한다. 이를 통해 2029년까지 재난 감시체계의 정확성과 대응 능력을 단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해안지역 침수 예방을 위한 실시간 감시시설도 설치한다. 대조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침수 위험에 대비해 소래포구 등 4개소에 조위감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위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해 위험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IoT 기술을 적용한다. 인천대로 교량 등 27개소에 센서 기반 디지털 안전관리체계를 확대해 시설물 균열 등 이상 징후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고 예방에 활용한다. 심연삼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감시시설을 확대해 재난 대응의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31일부터 현지 유통망 개척·투자유치 활동…팝업스토어·IR·비즈니스 매칭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확보와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과 일본에서 현지 시장 개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청진기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베트남 호찌민과 일본 도쿄·요코하마에서 해외 유통망 확보 및 투자자 발굴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진기 사업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인천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참여 기업에는 국내외 맞춤형 액셀러레이팅과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해외 시장 검증 및 현지 협력업체 발굴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는 베트남과 일본 진출을 목표로 총 25개 청년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7월 중간평가를 통해 국가별 우수기업 5개사씩 총 10개사를 선정하고 현지 진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베트남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호찌민을 중심으로 시장 진출 활동이 진행된다. 참여기업 5개사는 현지 바이어 대상 품평회와 타카시마야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판매 가능성을 확인한다. 또한 현지에 먼저 진출한 기업의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와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시장의 유통구조와 사업 환경을 파악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도쿄와 요코하마를 방문해 투자 유치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참여기업 5개사는 Tokyo Innovation Base(TIB)와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도쿄 IT지원센터를 비롯해 미쓰비시 UFJ 신탁은행, 키라보시 금융그룹 등 현지 기관을 방문한다. 이를 통해 일본의 창업지원 정책과 투자 환경을 살펴보고 금융·투자기관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5일에는 TECH HUB YOKOHAMA에서 현지 투자자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IR)와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개최한다. 신종은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이번 해외 프로그램이 인천 청년 창업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확보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시장 수요를 반영한 창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프로그램 이후에도 참여기업의 현지 정착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진출 대상 국가와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청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직원·유관기관 관계자 300여 명 참석…학생별 맞춤형 지원 사례 공유 및 발전 방향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협력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8일 인천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교직원과 교육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단 한 명의 선생님도 혼자 두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좌담회에서는 이상돈 부교육감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추진 방향을 살펴봤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나타나는 주요 과제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4개 주제로 나눠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는 방법을 비롯해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운영, 학교별 지원 사례와 성공 요인, 지역자원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의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행사장에는 5개 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 7곳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각 기관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학교와 외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10개 학교의 운영 사례를 전시해 일선 학교에서 참고할 수 있는 지원 방법과 현장 경험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 원년을 맞아 학교별 운영 사례와 현장의 의견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전문가들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105개 기업 지원·투자유치 8,050억 원 성과…박찬대 시장, 글로벌 창업 거점 도약 선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스타트업파크가 개소 이후 6년간 2,105개 기업을 지원하며 매출 1조 1,985억 원과 투자유치 8,050억 원의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인천시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2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붐업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하고 그동안의 창업지원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스타트업과 투자사, 공공기관, 협력기관, 대학,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함께 만드는 성장(Build Together, Grow Bigger!)'을 주제로 민관 협력 확대와 글로벌 창업생태계 구축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는 2021년 개소 이후 총 2,105개 기업을 지원해 매출 1조 1,985억 원, 투자유치 8,050억 원, 신규고용 4,793명의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31개 실증 협력파트너와 해외 14개국 23개 기관으로 협력망을 확대했으며,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유니콘 브릿지 기업 2개사와 300억 원 이상 아기유니콘 기업 7개사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성과 발표와 함께 실증 우수사례 공유, 우수기업·협력기관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미래 비전 선포 등이 진행됐다. 인천스타트업파크Ⅱ 민간운영사인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실증사업을 통해 기술을 검증하고 제품 구매와 투자유치, 글로벌 공급계약 등의 성과를 거둔 ㈜에이블랩스와 템프체인㈜는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2022년부터 스타트업의 현장 실증을 지원한 ㈜셀트리온과 2020년부터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을 운영하며 426개 멤버사의 성장을 지원한 신한금융희망재단에도 표창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행사장에서는 스타트업 인사이트 토크콘서트와 공공구매 상담회, 우수기업 전시, 투자상담회 등이 운영됐다. 참여기업들은 공공기관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글로벌 협력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화와 판로 확대 가능성을 논의했다. 박찬대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협력기관 및 스타트업 대표들은 '함께 만드는 성장'을 주제로 한 세리머니에 참여해 민관 협력 강화와 글로벌 스타트업 성장 거점 조성 의지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기술 실증 결과가 사업화와 투자유치, 국내외 판로 확보로 연결되도록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기술력과 사업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증부터 투자유치, 사업화, 해외 진출까지 지원하겠다며, 인천에서 창업한 기업이 지역에 기반을 두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목공·유리공예·일러스트 작품 판매부터 어쿠스틱 공연·무료 체험 프로그램까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을 만나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시장이 열린다.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트라이보울 야외 광장과 브릿지에서 '2026 트라이보울 브릿지마켓'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가와 시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음을 수확하고 다정을 나누는 하루'를 주제로 창작물 전시·판매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트라이보울은 지역 콘텐츠를 발굴해 온 '인천 스펙타클'과 공지선·최방글 작가 등과 협력해 행사를 기획했다. 창작자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방문객과 제작 과정 및 창작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마켓에는 목공, 유리공예, 일러스트, 출판, 패브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창작자 30여 팀이 참여한다. 나무 생활소품과 유리공예품, 독립출판물, 수공예 인형, 액세서리 등 창작물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야외 광장에서는 싱어송라이터 고윤슬과 해원이 각각 오후 12시와 4시에 어쿠스틱 공연을 선보인다. 강화와 배다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두 음악가는 지역에서의 경험과 일상을 소재로 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투리 천을 활용한 열매 키링 만들기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땡스 오너먼트 만들기', '크리스탈 싱잉볼 명상', '지구색 크레용 만들기' 등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이 자신의 마음을 열매에 담아 사진을 촬영하는 '오늘의 수확' 포토존과 마켓 부스를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빙고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세부 일정과 사전 신청 방법 등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e지 앱으로 근대 역사·문화 명소 탐방…완주자 선착순 380명에게 로컬상품 증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개항장 일대의 근대건축자산과 역사·문화 명소를 걸으며 탐방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항장 일대에서 '1883개항선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항장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883개항선'은 '개항장 테마여행' 통합 리플릿에 소개된 배 모양의 도보 탐방 코스를 모바일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개항장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위치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탐방 코스는 각국조계지계단, 이음1977, 인천시민愛집, 소금창고, 플라타너스나무, 제물포구락부, 배전망대, 맥아더장군 동상 등 근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장소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인천이지(인천e지)'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한 뒤 스탬프투어 메뉴에서 '1883개항선'을 선택하면 된다. 각 방문 지점에서는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통해 방문 여부가 확인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기념품 교환 쿠폰이 발급된다. 시는 코스를 완주한 선착순 380명에게 1만 원~1만 5천 원 상당의 인천 로컬상품을 제공한다. 상품은 총 6종으로 구성되며, 완주자에게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1종이 지급된다. 기념품은 개항장 랜드마크 타일 마그넷 3종 세트, 인천 시그니처 머그컵·엽서 세트, 커피 드립백 세트, 인천 첫 사이다·무드등 세트, 개항장 틴케이스·우표 세트, 개항기 엽서 세트 등이다. 완주자는 발급받은 쿠폰을 가지고 1883개항살롱을 방문하면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 장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혜림 시 원도심혁신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항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향후에도 개항장과 원도심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방문객 체류 시간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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