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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평택시-안성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 참석…햇빛발전소·버스 무공해차 전환 등 제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시민 사회의 연대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대응 역할을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지역 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 행사에 참석해 개회사로 소통의 물꼬를 텄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 시장은 현장 접점에 있는 지방정부가 시민 참여를 끌어내는 주체라며, 민선 9기 지방정부를 기후 거버넌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무공해 교통 체계 전환, 쓰레기 감축 등 자율적 실행 계획 수립을 약속했다. 아울러 탈탄소 국가 달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원팀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개 지방정부 단체장이 참여해 지역별 기후 대응 목표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수원형 햇빛발전소 50개 구축, 시내버스 무공해차 100% 전환, 손바닥정원 1000개 조성, 시민 환경교육 30% 이상 확대 등을 수원시 실천 과제로 공식 발표했다. 한편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공동결의 행사에 앞서 이재준 시장 주재로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협의회는 지자체 간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에너지 분권과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33개 도시가 참여 중이다. 용인동부경찰서 방문해 김민희 경위 격려…안전 유공자 '현장 표창' 확대 방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3일 용인동부경찰서를 찾아 민원실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김민희 경위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유공자를 시청 정례행사로 초청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근무지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현장 표창'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경위는 지난 6월 22일 낮 12시 21분경 용인동부경찰서 민원실 교통민원부스 근무 중 쓰러진 50대 여성 A씨를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를 요청했다. 이후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약 6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동료 경찰관들도 출입문과 이동 동선을 확보하며 이송을 도왔다. 김 경위의 대처로 A씨는 현장에서 호흡을 회복한 뒤 병원으로 옮겨져 건강을 되찾았다. 이상일 시장은 순발력 있는 행동과 지속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준 김 경위의 용기와 판단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인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생명 구조와 재난 예방 등 공적을 세운 시민과 공직자, 관계 기관 종사자를 격려하는 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찰서·소방서 등 안전 유공자의 근무지나 공적 현장을 찾아 존경을 표하는 현장 표창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맞춤형 현장 지원으로 고품질 생산체계 구축, 에코팜테마파크서 체험 및 문화행사 다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40년 역사의 '화성 송산포도'에 첨단 ICT 스마트팜 기술과 밀착 컨설팅을 접목해 대한민국 대표 과수 산지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 가을을 맞아 관내 대표 과수 행사인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도 본격 개최된다. '화성 송산포도'는 1980년대 후반 시화방조제 건설로 형성된 간척지에서 시작됐다.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와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을 바탕으로 성장을 거듭한 결과, 초기 캠벨얼리 중심에서 샤인머스캣, 베니바라드, 코코볼 등 30여 품종으로 확대됐다. 2025년 기준 화성 지역 포도 재배 면적은 약 750ha, 재배 농가는 1,500여 호에 달하며, 송산·서신·마도 농협 출하량 기준 연간 2,400톤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매년 200여 톤이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10개국으로 수출된다. 화성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노지 과수 포도 스마트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포도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ICT 종합정보시스템을 선제 구축했다. 농업기술센터는 10분 단위로 수집되는 환경 정보와 생육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0개 농가가 스마트폰 원격 제어를 통해 관수, 환기창 개폐, 유동팬 작동 등을 관리 중이다. 또한 화성시는 관내 농가 81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과수명품화사업소 내 735.1㎡ 규모 실증시범포에서는 20개 품종 74주의 포도나무를 재배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품종을 연구·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12회 화성송산포도축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화성에코팜테마파크에서 '한 송이의 여정, 화성송산포도 팜투페스타!'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행사에서는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 밟기 및 따기 체험, 청년농업인 개발 음료 시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지직송 포도 판매장은 농어촌공사 임시주차장에 마련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송산포도가 서해 해풍과 농가 정성, 시의 스마트팜 기술 지원이 결합된 시의 대표 특산물이라며, 이상 기후와 농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이번 축제장을 찾아 풍성한 가을 정취를 즐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풍부한 전통예술 자산 기반으로 국가 국악 정책의 창작·융합 거점 구축 방안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의 전통예술 자산을 기반으로 국립국악원 경기분원을 평택에 설립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평택시 주최, 지영희기념사업회 주관, 평택문화원 후원으로 8월 26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2026 지영희학술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국악원 경기분원 설립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약 1400만 인구를 가진 경기도에 국립국악원 소속기관이 없다는 점과 평택이 지영희 선생, 평택농악, 경기시나위, 웃다리농악 등 기호문화권 전통예술의 핵심 지역이라는 사실이 언급됐다. 발제에 나선 김승국 전통문화콘텐츠연구원장은 경기도의 전통예술 자원 대비 국가 국악기관 부재를 지적하며 문화균형발전 차원의 경기분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평택의 역사·지리적 환경과 지영희국악관,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등 기존 문화 기반과의 연계 효율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박은옥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상모 평택시 문화국제국장, 주재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김용호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 강상구 서울예술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단계별 유치 전략과 광역 네트워크 구축, 해외 교류 등 실질적인 운영 모델을 논의했다. 향후 평택시와 경기도, 국악계 등은 타당성 조사와 국가계획 반영, 정부예산 확보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경기 전역을 잇는 차별화된 운영 모델을 준비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금 활용해 동부권 면 지역 고3 학생 지원…10월부터 시범 운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야간 학습 후 늦은 시간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2026년 청소년 안전귀가 택시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학생을 9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면 지역 청소년들의 귀가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직접 정책에 반영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 운영을 위해 9월 2일 시청에서 안성종합상운주식회사, 파고다택시, 안성종합상운주식회사 노동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본부 파고다택시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택시업계는 신속한 운행 서비스 제공과 청소년 이동권 보장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신청은 안성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동부권 면 지역인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에 거주하며 야간 학습 후 귀가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안성시는 올해 동부권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에는 관내 전체 면 지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월 15만 원 한도 내에서 1일 최대 2회, 월 최대 40회까지 안전귀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청 누리집이나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

130개 다중이용시설 및 소규모 공장 점검…연휴 기간 2교대 비상근무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화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인천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민간 다중이용건축물 130개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군·구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8개소를 표본 점검하고 나머지 122개소는 각 군·구에서 자체 점검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점검 항목은 재난안전 교육실태, 가스·전기 관리 상태, 피난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이다. 이어 16일부터 21일까지는 소규모 공장밀집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16일에는 부평삼거리역과 부평농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전기화재 예방수칙 등을 홍보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는 2교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화재나 상수도 누수 등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을 신속히 하고, 중대 사고 발생 시 군·구 및 관계 부서와 협력해 재난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조치한다. 심연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공장밀집지역 점검을 철저히 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6 정책토론 한마당' 개최…체험형 교육·지역 맞춤형 대응책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시민의 재난안전 인식을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행안위는 최근 '인천시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실행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10대 인천시의회가 마련한 첫 정책토론회로,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로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안승현 인천연구원 연구위원은 재난안전 인식과 실천 간의 격차를 지적하며 체험·참여 중심 안전정책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 윤재상 부의장은 연령별 맞춤형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임애숙 부위원장은 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확대와 지역사회 구성원 참여의 필요성을 들었으며, 정보현 부위원장은 군·구별 특성을 고려한 상시 안전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명주 시의원은 도심 개발 및 섬·해안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을 당부했으며, 이수현 시의원은 양방향 소통형 정보 제공과 정책·예산의 유기적 연계를 강조했다. 김대영 행정안전위원장은 시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의정활동과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등 12명 구성…업무분석 및 간소화 거쳐 인공지능 기반 혁신방안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수업과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AI교육행정혁신 추진단'을 출범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일 교육전문직, 학교 관리자, 교사, 일반직, 정보시스템 담당자, 외부 인공지능(AI) 기술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향후 6개월간 학교와 교육청의 업무 전반을 분석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행정 혁신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정책분석팀, 학교업무분석팀, 행정·재정분석팀, 기술자문, 운영지원팀 등 총 5개 팀으로 운영된다. '교사의 시간을 학생에게, 행정의 역량을 교육에'라는 비전 아래 불필요한 업무 폐지, 유사·중복 업무 통합,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고 반복적·단순·대량 업무를 중심으로 AI 도입 가능성을 집중 검토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AI 교육행정혁신의 핵심 목적은 기술 도입 자체보다 교사에게 시간을 확보해 주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불필요하거나 줄일 수 있는 업무를 과감히 정리하고 반복적인 사무는 AI가 지원하도록 개편해, 교사가 수업과 학생 지도에 전념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와 정책소통 논의…교통·재난·안전 중심 위험 대응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공동으로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 시티로'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2일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를 맡은 박석규 iH 도시연구실 도시연구팀장은 인천시가 쌓아온 도시운영 경험과 실증 성과를 인천형 AI 시티의 출발점으로 제시했다. 박 팀장은 교통, 재난, 안전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를 중심으로 도시 관리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위험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석정규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성규 청운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민혁기 인천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연구위원, 나승일 인천시 도시관리과장은 학계·연구·행정 분야의 시각에서 AI 시티 전환이 도시계획과 관리에 미칠 영향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와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가 시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진행하는 정책소통 토론회의 일환이다. 류윤기 iH 사장은 인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AI 시티가 기술 전시장에 그치지 않고 도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의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9월 5~6일 파라다이스시티서 진행…YB·영케이·김준수 등 70여 팀 출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국내외 정상급 뮤지션 70여 팀이 참여하는 음악 페스티벌을 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인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인 및 서브 무대 등 총 5개 무대로 꾸며진다. 현장에는 YB, 영케이(DAY6), 김준수(XIA),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인천시는 대규모 음악 이벤트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체류형 사업 육성에 집중한다. 방문객들이 공연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내 '인천 관광안내데스크'를 설치해 실시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했다. 인천 주요 거점은 물론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를 잇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해 관람객의 이동을 돕는다. 주현진 인천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방문객이 인천에 머무르며 문화와 관광을 만끽하는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행사와 MICE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한국도자재단-경기도농수산진흥원

14~23일 수원·의정부·춘의역 상담소 운영…마을노무사 120명 투입해 진정 절차 등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를 돕기 위해 권리구제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하고, 고용노동청 진정이 필요한 사례에는 마을노무사 120명을 전원 투입하기로 했다. 현장 상담은 수원역에서 기간 내 지속 실시하며, 의정부역과 부천 춘의역에서는 각각 3차례씩 찾아가는 상담 형태로 진행된다. 의정부역 행사는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춘의역 행사는 부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을 담당하는 마을노무사는 도내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무료 권리구제 제도로, 고용노동청 진정 수속과 체불임금 지급 신청을 전담한다. 특히 사업주 불이행으로 임금을 못 받는 경우에는 정부가 대납하는 '간이대지급금' 수령 수속까지 돕는다. 심각한 임금체불이 확인된 사업장에 대해 도는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 해당 내역을 통보하고 근로감독을 요청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지방정부 노동감독 시행에 맞춘 체불 감축 정책안 체계화도 함께 추진한다. 상담을 원하는 노동자는 경기도노동권익센터나 스마트 마을노무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면 된다. 임세윤 경기도 노동권익센터장은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체불임금 수령까지 신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노동청 진정부터 대지급금 신청까지 연계망을 구축하고 상습 체불 사업장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조직·예산·감사권 법적 보장 요구…정책지원관 확대 및 별정직 전환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국회를 찾아 독자적인 독립성 확보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남 의장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의회법 입법 촉구를 위한 국회 및 정부 설득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견에는 최종현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들과 강득구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경기도의회는 회견을 통해 지방의회 부활 35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제도의 완전한 독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사권 독립 등이 이뤄졌으나 조직권과 예산권 등 주요 권한은 여전히 지자체 집행기관에 종속되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심사 및 연내 처리, 조직·예산·감사권의 법적 보장,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의원 1인당 1인) 및 별정직 전환 검토를 핵심 요구안으로 내걸었다. 더불어 윤리 기준과 자체 감사 기능을 강화해 지방의회의 책임성도 한층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에 비해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은 여전히 제도적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의회 부활 35년을 맞아 제대로 된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라는 제도적 완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남종섭 의장은 지난 7월 의장 직속 TF를 설치하고 국회에 건의안과 자체 제정안을 제출하는 등 연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전국 시·도의회와의 연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원 교육활동 전념·유보통합 등 주요 현안 공유…미래교육 협력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조찬 간담회를 열고 경기교육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열린 간담회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실·국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 김선희·김영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기획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경기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교원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 구축, 독서·예술·체육(RAS)교육 활성화, 진학 정보 제공, 경기형 유보통합 추진, AI 시대 문해력 및 민주시민교육 방향 등을 주요 현안으로 다뤘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학생의 주도적 성장과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중심에 두고 경기형 미래교육이 안착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민석 교육감은 경기도에서 교육 대전환을 함께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의회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대안을 모색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도자재단, 9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지역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가 개최지인 이천·광주·여주를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행사 무대를 넓힌다. 한국도자재단은 9월 3일부터 11월 1일까지 '찾아가는 경기도자비엔날레'를 가동해 도민들의 일상 속 도자·공예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과 '경기도 공예주간: 생생공예' 두 가지 주요 사업으로 펼쳐진다. 도내 도자·공예인들이 직접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를 기획해 도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 사업은 4개 도예단체가 주관하며, 제2회 양주도자예술페스티벌, 남양주국제도자예술제, 김포도자페스티벌, 고양도자문화축제, 정자동 놀터 축제 등에서 시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17개 단체가 참여하는 '생생공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고양, 김포, 동두천, 용인, 오산, 안양 등 도내 12개 이상 지역에서 축제와 연계돼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양 전국 막걸리 축제 연계 행사, 김포 중봉문화제, 용인 처인성문화제, 오산 청소년페스티벌 등이 포함됐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찾아가는 비엔날레를 통해 문화적 경험을 경기도 전역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지역 도자·공예인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문화생태계가 한층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내 유일의 국제 도자예술 행사 및 전시를 선보이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된다. 경기융합타운 도담뜰 광장서 직거래장터 운영…체험행사 및 축제 연계 협업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9월 4일과 5일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인 '도래미마켓'을 개최한다. 도래미마켓은 중간 유통과정을 줄여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신선한 도내 농수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정례 장터다. 이번 행사는 '제철 풍요로움 추석선물전'을 주제로 올해 13~14회차로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회차당 50팀 내외의 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과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경기도 관내 농가 및 소상공인과 함께 전남·전북 등 상생협력 지역 농가도 함께한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제기차기와 투호, 공기놀이, 구슬치기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운동회 챌린지'가 열리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으로 농산물을 증정한다. 또한 미사용 장바구니나 텀블러를 기부하면 방울토마토 1팩을 제공하는 '친환경실천공유상회'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인근에서 개최되는 '광교 빛끌림축제', '컬처라운지 경기,장(場)'과 협업을 추진해 연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며, SNS에 마켓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만 원 할인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추석선물전이 도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되고, 도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로 풍성한 명절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군포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는 3일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8일까지 16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일반안, 2025회계연도 결산,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4일 조례안과 일반안을 심사한 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소관 부서별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한다.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및 자료 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16일에는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작년 예산이 시민을 위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살피고,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의원들은 시민 대변자로서 결산과 추경, 각종 안건을 면밀하게 심사하고 집행부는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식 회의 전 소속 의원들이 상정 안건을 미리 살펴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사전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군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일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친 뒤 각각 소속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일과 3일 예정된 상임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상정 안건의 주요 내용과 쟁점, 추가 확인이 필요한 사항 등을 의원들이 사전에 공유하고 보다 더 충실한 심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89회 정례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과 민간 위탁 동의안 등16건을, 산업건설위원회는 조례안과 재건축 정비계획 의견 제시의 건 등 13건을 각각 심의한다. 군포시의회는 정식 회의 전 안건별 쟁점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실제 심의에서 더 깊이 있는 질의와 토론이 이뤄지고, 제한된 심사 시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사전 간담회 정례화는 제10대 군포시의회가 추진하는 의정활동 운영 개선 중 하나다. 군포시의회는 2023년부터 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 등 3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며 분야별 심사체계를 정착시키고, 전문위원과 정책지원관 협업 등을 통해 안건 검토와 정책 분석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신경원 행정복지위원장은 3일 “복지-행정 분야는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안건이 많은 만큼 사전에 쟁점을 충분히 공유해 보다 세밀하고 책임 있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승 산업건설위원장은 “도시-교통-산업 분야는 전문성과 장기적 시각이 필요한 만큼 의원 간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심사 깊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사전 검토와 충분한 토론이 좋은 심의로 이어진다"며 “상임위 전문성과 심의의 질을 높이는 운영 개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시의회는 앞으로도 회기 중 주요 안건 심의를 앞두고 상임위원회별 사전 간담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제338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중심으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한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안건을 심사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면밀하게 살핀다. 시흥시의회는 결산 심사를 통해 작년 시흥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 지출은 없었는지 등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 세부 일정과 감사 방향 등을 정해 내실 있는 감사 준비에 나선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3일 “이번 정례회를 앞두고 모든 의원이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물론 민생현장 간담회를 통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펴왔다"며 “시민 삶과 직결된 정책과 예산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시정질문과 결산 심사 등을 통해 면밀하게 점검해, 현장 목소리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설호영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이 제305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 건강 결정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안산시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조례 목적과 정의 △건강도시 조성 기본원칙 및 안산시장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시민 자발적인 참여 보장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설치 △사업 수행 기관-단체-개인에 대한 예산 지원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이 담겼다. 특히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의견 반영을 보장하는 안 제6조를 통해 건강도시 조성 핵심 기반이 시민 참여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국가 및 국제기구,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과 정보-기술을 공유하고 홍보활동을 연계하는 협력체계 구축 조항도 조례안에 명시돼, 안산이 건강도시로서 국내외 네트워크를 넓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호영 의원은 3일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를 넘어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모두가 안녕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상 속 생활환경 변화와 시민의 적극 참여가 핵심"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안산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정책을 발굴하고, 필요한 예산과 지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건강도시 기본 조례안에 대한 최종 의결은 오는 10일 개회될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2026년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전진대회'에 참석해 안산시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건넸다.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대부도펜션시티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한명훈 의장을 비롯해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 김재국 의회운영부위원장, 설호영-천복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안산시의원들은 함께 자리한 회원 200명과 기념식 주요 일정을 소화하면서 새마을회 발전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한명훈 의장은 안산시의회를 대표해 유공 회원 3명에게 안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은 새마을회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명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뜻깊은 화합의 자리를 준비해 준 안산시새마을회 임원진과 회원께 감사 마음을 전한다"며 “남다른 헌신으로 영예로운 표창을 받은 수상자에게도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회 회원이 일궈온 나눔과 연대의 가치는 미래세대에 전해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안산시의회도 새마을운동 뜻과 가치가 계속 이어지고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실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에 따라 지원-육성되는 조직으로, 환경정비와 나눔-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3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주택공급정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경마공원 및 방첩사 부지 주택공급 계획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천시는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주택공급 정책으로 감당해야 할 도시-재정적 부담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다고 지적한 뒤 시민과 충분한 협의 없는 추가 주택공급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과 관련해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행정복지센터, 문화체육시설 및 도서관 건립 등 각종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과천시가 투입하거나 부담해야 하는 시비가 약 50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2020년 8월4일 발표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과천지구의 공급 물량이 당초 7000세대에서 1만세대 이상으로 확대되고, 갈현지구에도 약 1000세대가 추가되는 등 이미 상당한 규모 주택공급을 수용해 왔다. 특히 경마공원 및 방첩사 부지에 약 9800세대 추가 공급은 도시 수용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개발이라며 무리한 신규 공급보다 현재 진행 중인 4개 공공주택 사업에서 약속한 교통 및 생활 기반시설을 우선 마무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경마공원 및 방첩사 부지 주택공급 계획 전면 철회를 비롯해 △과천의 도시 수용 능력과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택공급 정책 중단 △자족기능 강화 및 도시 발전 지원 대책 이행 △무분별한 그린벨트 개발 중단 △과천시 및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협의 등 5개 사항을 정부에 요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지회견에서 “정부가 요구를 외면하고 정책을 강행할 경우 도시 경쟁력과 시민의 삶, 미래세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천명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2026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내 시-군에서 53건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전문가 1-2차 심사를 거쳐 정책개선 효과성, 양성평등 기여도, 확산성, 창의성 등을 인정받은 상위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도민 여론조사(20%), 현장 청중평가(20%), 심사위원 평가(6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7건이 선정됐다. 군포시는 출품한 2개 사업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수상은 보건행정과의 '치매안심센터 운영'이 수상했다. 해당 사업은 성별 통계를 활용해 조기검진 사각지대를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검진센터'를 다각적으로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개선 방안을 실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은 교육체육과의 '시-군 5060 역량 강화 지원'이 수상했다. 생애 전환기를 맞은 중장년층 경제활동 재도약과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이 사업은 기획부터 추진, 사후 환류에 이르는 전 과정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성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역량 강화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3일 "경기도내 다수의 우수사례와 경쟁해 2개 사업이 모두 수상한 것은 정책 기획과 집행 과정에서 성별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해 온 부서들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지속 발굴해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군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작년 말 시흥시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생활폐기물 감축을 비롯해 △재활용률 강화 △불법행위 예방 홍보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 참여가 일궈낸 성과다. 특히 시흥시는 시청 주변 20개 카페와 다회용컵 사용 협약을 체결했고, 지역 축제에는 다회용기를 지원한다. 일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배달특급', '배달의 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 주요 배달앱과 연계해 다회용기 사용도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끌어내며 더 깨끗한 도시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 뒤에는 환경미화원, 쓰레기 처리 감시원, 재활용품 선별원 등 자원순환 생태계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손길들이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3일 “자원순환은 정책적 정교함과 시민 실천이 맞물릴 때 완전해진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 도시를 목표로 행정과 시민이 동행하는 지속가능한 환경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새벽부터 밤까지, 깨끗한 거리 만드는 환경미화원= 새벽 6시, 시흥시 곳곳이 간밤의 묵은 때를 벗는 시간이다. 거리 곳곳 쓰레기봉투를 수거하고 밤사이 버려진 생활쓰레기나 낙엽, 담배꽁초 등을 말끔히 걷어낸다. 현재 시흥시 환경미화원은 총 496명이다. 이 중 39명은 시 직영이고, 457명은 11개 청소대행업체 소속이다. 이들은 관내 거리 위 모든 오염을 제거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주인공이다. 그러나 근무 환경을 열악하다. 여름에는 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와 싸워야 한다. 늘 위험이 노출된 도로변이 주 일터여서 위험이 언제나 일터에 도사리고 있다. 시흥시는 환경미화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에는 시흥시가 보유한 청소차 19대에 어라운드뷰(Around View) 시스템을 설치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피해 좁은 도로에서 청소 작업을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접촉 사고는 물론 일반 도로 주행 중 충돌 사고 위험도 줄였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4곳과 협약을 체결해 환경미화원의 종합건강검진도 지원하며 복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 올바른 배출 문화 견인, 쓰레기 처리 감시원=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만드는 주역이다. 무단투기나 불법 쓰레기 배출 패턴을 적발하고 기관에 통보하거나 계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총 20명의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이 활동한다. 이들의 역할은 크게 △무단투기 파봉단속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로 나뉜다.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이들이 파봉단속한 건수는 1만3000여 건에 이른다. 단속 과정에서 각종 위험에 노출되곤 한다. A감시원은 “무단 투기물에는 음식물 쓰레기, 인분 등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다 들어 있다. 여름에는 부패가 쉽게 되고 악취도 감당할 수 없는 정도"라고 전한다. B감시원은 무단투기자와 하는 승강이와 그 과정에서 듣는 날 선 비난이 견디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시민 응원 한 마디가 큰 힘이 된다고 한다. 시흥시는 인력 단속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인식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 마법의 손, 환경미화타운 재활용품 선별원= 환경미화타운은 각 가정에서 분리 배출한 재활용품을 품목-재질별로 보관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처리하는 자원순환시설이다. 하루 평균 약 64톤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이곳에서 처리된다. 현재 환경미화타운에서 근무하는 재활용품 선별원은 47명이다. 선별라인에서 직접 빠르게 수작업을 진행하다 보니 미처 제거되지 않은 오염물질이나 위험물질에 노출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는 환경미화타운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작년 인력을 충원하고, 근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근무체계 개편을 시범운영 중이다. 운영 과정에서 선별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가장 합리적이고 현장에 적합한 근무체계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늘어나는 플라스틱 반입량에 대응하고 자동선별 효율을 높이기 위한 광학 선별기 추가 도입도 추진 중이다. 시흥도시공사는 악취방지시설 추가 설치, 대기오염 방지 필터 교체 주기 확대, 공정별 보호구 추가 지급 등을 통해 작업환경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3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1~7일)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1898년 9월1일)을 기리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이날 행사는 최대호 안양시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기예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 등),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현사랑의 기타 공연과 안양여성무용단 공연으로 행사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김보선(안양여성의전화) △이미선(안양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이은순(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양시지회) 등 3명이 양성평등 유공 안양시장 표창을 받았다. 제41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 입상자인 △박종희(꽃꽂이 부문 입선) △전정민(캘리그라피 부문 입선)에게도 상장이 전수됐다. 박상미 심리상담 전문가는 '우리가 타인을 마주할 때(다름을 다정함으로 바꾸는 시간)'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타인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소통문화 중요성을 설파했다. 최대호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가 일상 속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서로의 다름을 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상호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따뜻한 공동체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고유 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운영 시간 오전 9시부터 17시)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 앞 '행복한 농부마켓'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5월부터 운영 중인 행복한 농부마켓은 의왕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의왕농협이 공동 주최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장터는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다. 17일과 18일 각 행사일에는 일정액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에서 직접 준비한 햅쌀(300g) 2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되고 소비자에게는 의왕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구매하는 장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일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통해 한가위 명절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돕고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지난 1일 9월 월례 조회에서 '사노동 E-커머스 물류단지 개발사업' 현 상황을 공유하고 변화된 사업 여건을 반영해 사노동의 자족기능을 확충하고 미래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개발사업은 2020년 중앙정부의 '한국판 뉴딜 스마트 물류체계'사업 발표를 계기로 본격화한 사업으로, 사노동 일원 약 96만㎡ 부지에 물류시설과 테크노밸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을 연계해 새로운 성장거점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됐다. 구리시는 2022년 첫 번째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뒤 사업계획을 보완해 2024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재신청했으나 올해 1월 두 번째 조사에서도 사업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통보받았다. 지난달 LH는 두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와 물류시설 비용 대비 편익,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사업비 증가,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장기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를 다시 추진하더라도 타당성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달했다. 이에 구리시는 LH의 검토 의견을 토대로 기존 사업방식 실현 가능성을 재점검하는 한편, 사노동을 구리의 자족기능 확충과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기본 방향은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국토교통부-LH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입지 및 주변 개발 여건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등 주요 현안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신동화 시장은 “두 차례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와 LH 판단을 엄중하게 받아들이되, 기존 사업 지속 여부에만 시야를 한정해선 안 된다"며 “그동안 축적해 온 성과를 토대로 무엇을 계승하고 무엇을 과감히 바꿀 것인지 면밀하게 판단해 사노동이 구리의 미래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현재 재정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약 110억원 규모의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복지 등 필수경비에 재투입하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리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 대비 전체 규모는 335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국-도비 등 용도가 지정된 재원을 제외하면 기존 사업 예산 약 110억원을 감액-조정해 필수경비를 마련한 실질적인 '감액 추경'이다. 구리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대표 축제인 코스모스축제를 비롯해 평생학습축제, 시민의날 행사 등 행사성 경비를 최대 30% 감액했다. 그리고 시장을 포함한 전 부서 업무추진비도 과감하게 20% 삭감했다. 아울러 공무원 연수비용과 국외출장 경비는 전액 삭감하거나 최소한 범위로 조정했다. 이는 사업 우선순위와 시급성, 집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약 500개 사업의 세출예산을 조정하는 등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조치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민생과 밀접한 필수경비에 우선 배분했다. 주요 편성 내역은 △지하철 8호선 운영비 59억원 △보훈명예수당-노인교통비-이미용비 지원 등 35억원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 12억원 △운수-화물업계 유가보조금 4.8억원 등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3일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 등 민생 예산은 축소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며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과감히 줄이는 데 집중했다"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도 더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한편, 세입 재원 확충에도 힘써 현재 재정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3일 수동면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요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수동면장으로부터 지역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관계부서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몽골문화촌과 가족쉼터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여건을 살피고 수동면의 자연환경과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관광 기획 전문가인 강우현 탐라공화국㈜ 대표이사와 수동관광지 재탄생 방안을 논의했다. 강우현 대표이사는 계곡과 물과 몽골문화촌 등 기존 관광자원에 새로운 이야기와 체험 요소를 더해 수동면만의 관광 매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파크골프장 조성 예정지에 들러 현장 상황을 둘러보고 주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뒤에는 수동면 대강당에서 주민간담회 '시장 좀 만납시다'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수동면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교통-관광-복지-교육 등 현안을 훑어본 뒤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몽골문화촌 활성화와 수동중학교 통학-교육환경 개선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최현덕 시장은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하나하나 살피는 것이 시민주권 행정 기본"이라며 “시민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시민주권시대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7월부터 현장시장실을 통해 지역별 주요 현안을 확인하고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2026년 제2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출품작을 오는 11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양평군 건축문화상은 2024년 제1회 건축문화상에서 일반건축물 분야를 대상으로 시상한 데 이어 올해부터 주거단지 분야를 신설해 시상 범위를 확대한다. 양평 특성과 조화를 이루면서 건축적 가치와 완성도를 갖춘 우수 건축물을 발굴-선정해 양평군은 아름답고 품격 있는 건축문화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응모 대상은 9월1일 기준 이전 사용승인 또는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양평군 소재 건축물​로, '건축사법'에 따라 건축사사무소를 등록한 사람이 설계한 작품이다. 작품은 건축물 설계자가 응모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출품해야 한다. 출품작은 양평군 건축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설계도면 등 제출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현장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2월 초 선정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일반건축물과 주거단지 분야별로 금상-은상-동상 각 1점씩 선정해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시상한다. 수상작은 양평군청 로비에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3일 “제2회 양평군 건축문화상을 통해 양평의 자연과 지역 특성을 담아낸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고,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품격 있는 건축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양평군 건축문화상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군 누리집 알림마당에 게시된 '제2회 양평군 건축문화상'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8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김원기 의정부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3일 시장실에서 '의정부 홈플러스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정부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홈플러스 의정부점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8억원 규모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홈플러스 의정부점 입점 상인을 우선으로 하며, 홈플러스 의정부점에 직접 납품하는 업체와 입점 상인에게 물품을 공급하는 업체 등 의정부점과 직-간접적인 거래-계약 관계에 있는 소상공인까지 포함한다. 특례보증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신청자 관련 자료를 의정부시에 전달하고, 의정부시는 홈플러스 의정부점과 거래-계약 관계 등을 확인해 지원 대상자를 추천한다. 이후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추천 대상자에 대한 보증심사를 거쳐 보증서를 발급한다. 홈플러스 의정부점 관련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대한 세부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기 시장은 협약식에서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영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상권 안정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 2일 회생계획안이 가결되고 법원 인가를 받음에 따라 채권 변제, 점포 구조조정, 자산 매각 및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는 5일 하남 미사호수공원에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잔디광장이 시민을 위한 공연장이 된다. 이날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K-POP부터 인디밴드, 스트리트댄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026년 제4회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 오픈 공연'을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야외 시민친화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오픈 공연은 치어리딩과 스트리트댄스부터 인디밴드, 대중가수와 K-POP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시작은 하남시 신평중학교 응원단 'IGNIS(이그니스)'가 힘찬 치어리딩 퍼포먼스로 연다. 이어 청소년으로 구성된 스트리트 댄스팀 '엠오디(MOD)'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객과 소통하는 인디밴드 '분리수거'도 무대에 오른다. 4인조 밴드 '분리수거'는 관객 사연을 소재로 즉흥곡을 만들어 선보이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무대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가수 KCM이 '안녕',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 대표곡을 들려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KCM은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로 가을밤의 분위기를 채운다. 공연 대미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장식한다. 'Cupid'를 비롯해 'Gravity', 'Pookie'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곡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인다. 공연 진행은 작년 '스테이지 하남'에서 MC로 활약한 대학생 버스커 강석과 문혜영이 맡는다. 두 MC는 시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무대와 객석을 이어갈 예정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민은 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주말 저녁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이번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하남시는 오는 10월31일 굿바이 공연까지 원도심과 미사-감일-위례 등 하남시 곳곳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스테이지 하남'을 이어간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동 주민대표, 시민단체 관계자 등 광명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결의대회에서 “광명은 시민 뜻과 힘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왔다"며 “신천~하안~신림선도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신천~하안~신림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민이 뜻을 모으고 중앙정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특히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 수도권 서남부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향후 폭발적인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분산하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신천~하안~신림선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광명시는 강조했다. 현재 신천~하안~신림선은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시민은 결의문을 통해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한편, 신천~하안~신림선이 주요 노선으로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가칭)' 신속한 추진도 촉구했다. 민간투자 방식은 재정사업과 달리 민자적격성조사를 통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대체할 수 있어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사업 추진과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민은 재정사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민간투자사업 방식도 병행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신천~하안~신림선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명시와 시민은 이날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약 2주간 시민 1만명 참여를 목표로 온-오프라인 집중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오프라인 서명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 주요 공공시설에서 진행하고,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서명도 함께 진행한다. 시민 염원을 담은 서명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공식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시각예술 축제 '2026 아트부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천지회와 2026 아트부천 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한다. 올해는 '지역 시각예술 비상(飛上)의 서막'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이 다양한 시각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아트페어로 마련됐다. 개막식은 오는 9일 오후 4시 1층 에어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아트부천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작가 93명과 올해의 작가인 한국화가 임원빈이 참여하며 어린이와 경기예술고등학교, 부천대학교 학생도 작품을 선보여 다양한 세대의 시각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부천아트벙커B39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A-B-C 3개 존으로 구성된다. A존에는 공모 선정 작가 93명이 참여하는 '아트페어'를 열고, B존에선 임원빈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올해의 작가전'을 선보인다. C존은 어린이와 학생 참여 전시, 초대작가전, 장르별 특별전 등으로 구성된 '13개 특성화 구역'으로 꾸민다. 어린이 드로잉 참여자 100명과 경기예술고교 학생 15명, 부천대 디자인아트 학생 16명 작품과 김창섭의 '흙의 사유', 이탈의 '우리는 거기에 있었다' 등 초대작가 작품을 전시하며, 서예-문인화, 사진, 입체미술, 민화 등 다양한 장르 특별전도 마련한다. 전시와 함께 시민과 예술인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 기간 작가와 대화를 비롯해 음악-무용-오페라-뮤지컬 공연과 이벤트, 파티 등을 진행해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로 꾸민다. 아울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부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디렉터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작품 해설과 공간 탐방을 진행하는 현장 교육을 마련해 지역 문화예술과 부천아트벙커B39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2026 아트부천' 전시 관람과 프로그램 참여는 행사 기간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세부 전시와 공연 일정은 부천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2026 아트부천이 지역 예술인에게는 작품을 선보이고 시민과 교류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다양한 시각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예술 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제4회 세계커피콩축제'가 오는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이틀 동안 시흥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세계커피콩축제 현장을 함께 꾸밀 로컬카페와 플리마켓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행사 운영시간은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모집은 로컬카페와 창작자들이 방문객과 직접 만나 커피와 다양한 상품, 콘텐츠를 소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로컬카페 부문은 전국 로컬카페를 대상으로 총 20개 팀을 모집한다. 참가 카페는 커피를 비롯한 각종 음료와 디저트, 커피용품 등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으며, 시음-시식 행사와 자체 프로모션을 통해 방문객에게 카페 개성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다. 참가자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축제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결과는 이달 말부터 내달 초 사이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로컬카페에는 3m×3m 캐노피와 테이블 2개, 의자 2개, 기본 전력 2kW를 지원한다. 추가 전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플리마켓 부문에는 핸드메이드, 빈티지, 아이디어 상품 등을 판매하는 셀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신청서를 토대로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결과는 내달 초 개별 안내한다. 선정된 플리마켓 참가자에게는 파라솔 1개와 테이블 1개, 의자 2개를 지원하며, 별도 전기는 제공되지 않는다. 로컬카페와 플리마켓 모두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모집이 조기 완료되면 접수를 마감한다. 신청은 모집 홍보물에 기재된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 관련 문의는 세계커피콩축제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내달 1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가을의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축제 '2026 시흥 책모락'을 개최한다. 시흥 책모락은 너른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여유를 나누는 휴식형 야외 독서축제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통해 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4개 주제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락공방(느릿느릿글방-그림모락-글모락 타방(打房)-조수진 작가와 함께하는 가족 북드로잉-꽃테라피 유연작가 힐링 프로그램) △자연 속 몰입독서 모락서재(동아리 네모의 꿈과 함께하는 갯골문학 재판소-상자 속으로 들어간 문학-트렌디한 북테이스팅-술술 읽히는 북큐레이션) △아트마켓&이벤트(마음배달부 윤슬우체국-필름카메라 갯골사진관, 아트마켓-모락굿즈와 모락카페)이다. 또한 △그린 무대&라이브 북콘서트에선 시흥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 레이린과 임주아 시인이 전하는 안부-이훤 시인 아날로그 대화·조해진 소설가 기억하는 마음-샹송제이 엔딩 공연이 촘촘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시흥시는 축제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하기 위해 현재 아트마켓 셀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과 '시흥 책모락'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2일 고잔동 주민과 함께 '2026년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운영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살피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동행에는 관계부서 공무원, 고잔동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은 평소 불편을 느끼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담당 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현장인 화정천 일원에선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에 대비한 안전대책과 하천 준설 필요성, 하천변 화초 식재 대신 제초작업을 확대해 달라는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안산시는 화정천에 대해 매년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2027년 상반기 준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천 경관 및 관리 효율성을 함께 고려해 제초 작업 횟수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고잔동 603번지 상가 앞 보도블록 반복 침하 현장도 찾았다. 주민은 그동안 여러 차례 보수가 이뤄졌음에도 침하가 반복되고 있다며 단순 보수에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해 달라 요청했다. 이에 안산시는 보도 침하 구간과 인접한 하수관로의 파손 여부를 면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자체 도로보수 인력을 활용해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인근 재건축에 따른 하수관로 정비와도 연계해 반복되는 침하 문제의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주민이 매일 걷고 이용하는 하천과 보행로의 작은 불편도 중요한 생활 현안"이라며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듣고 문제 원인을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는 이름처럼 주민이 현장에서 들려준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2026년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25개 동 주민과 현장 동행을 통해 지역별 생활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또잇 비쌀속(Touch Visalsok) 내무부 차관 등 캄보디아 방문단이 지난 1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안양시 스마트 도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려는 캄보디아 정부 요청으로 이뤄졌다. 3일 안양시에 따르면, 방문단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양시의 스마트 도시 정책과 추진 성과를 확인했다. 특히 관내 기업 ㈜네비웍스와 협력해 구축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도시 관리 시연에 방문단은 큰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도시를 3차원 가상 공간에 동일하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안양시는 이 기술을 활용해 호우 시 침수 위험지역을 사전 예측하고, 출퇴근길 교통 정체 요인을 분석하는 등 재난-안전-교통 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잇 비쌀속 차관은 “3차원 가상 공간을 활용해 도시 문제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하는 안양시의 스마트 행정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안양시의 선진 운영 경험과 정보통신기술(IT)이 캄보디아의 도시 발전과 안전체계 구축에 훌륭한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의 첨단도시 운영 기술과 스마트 행정 역량이 해외 도시들의 문제 해결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여러 도시와 교류하며 국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중계 시정회의를 주재하고 산하 6개 공공기관 혁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정회의를 시작하며 민경선 시장은 “혁신안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찾아 효능감 있는 서비스 제공 방법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정확히 전달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회의는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연구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고양문화재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자체 혁신 방안 발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구 노력과 수익 구조 개선을 통한 자생력 확보가 공공기관 혁신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 민간 자원 유치-기존 자원 재구성=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일산테크노밸리 분양 활성화, 대형 공연 등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외부 자원 유치와 투자 생태계 확장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1000억원 규모 투자펀드를 조성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민경선 시장은 “출연금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스스로 수익을 창출해야 한다"며 “투자와 개발사업은 리스크가 큰 만큼 철저한 검토와 지속적인 관리, 명확한 목표와 실행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존 자원과 사업 재구성을 통한 효율성 제고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꽃박람회와 온누리상품권-지역화폐를 연계해 소비를 관내로 유도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철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에 대해 “수익성을 확보해 자생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꽃박람회가 지역경제에 미친 효과를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문화재단은 대관 중심에서 벗어나 자체 기획-제작과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및 재원 다각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회의에서 고양시청소년재단 자립 모델이 큰 주목을 받았다.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공익법인 지정과 유휴공간 활용을 통해 출연금 확대 없이 재정 자립을 추진하고, 청소년에서 청년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런 방향 설정에 대해 민경선 시장은 “출연금 증액 없이 자체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향이 의미가 있다"고 칭찬했고, 현장에서 박수가 이어졌다. 특히 민경선 시장은 공익법인 지정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을 주문했다. ▷ 선택과 집중 강화로 효율성 제고= 고양연구원은 정책지원을 넘어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로 전환하고, 연구과제 시정 활용률을 90% 이상으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민경선 시장은 “연구 독립성과 조직 안정성이 확보돼야 실질적인 성과가 나온다"고 강조했으며, 김학배 덕양구청장은 “연구 연속성과 선제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시정회의는 전반에 걸쳐 협업과 소통 중요성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민경선 시장은 이에 대해 “공공기관은 상하 관계가 아닌 함께 일하는 동반자"라며 “새로운 수익성 구조를 찾고 효율성을 높이려면 각 기관과 고양시 관련 부서가 실질적으로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을 하고도 시민이 모르면 의미가 없다"며 “고양고양이 등 파급력 있는 고양시 자산을 활용해 효과적인 홍보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원동 쉼터 2층 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세금과 관련해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 위촉 마을세무사 3명과 지방세 담당 공무원 2명이 참여해 국세와 지방세를 분야별로 상담한다. 상담 분야는 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 등 국세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이며, 신고-납부 방법, 감면-공제, 사업자 세무 상담 등 다양한 세금 관련 궁금증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원활하고 집중도 높은 상담을 위해 사전 예약을 우선 운영하며, 예약은 선착순 15명까지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 세정과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당일 현장 방문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포시 세정과장은 3일 “평소 세금 문제로 궁금하거나 어려움을 느꼈던 시민이 이번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게 세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9월 독서의달을 맞아 시민이 책을 매개로 일상 속 다양한 문화와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에서 전시-체험-공연-강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역할을 책과 사람과 지역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고, 시민에게 일상 속 특별한 독서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는 '책 읽는 시민, 인문도시 남양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넓혀갈 계획이다. 정약용도서관은 '책으로 걷는 남양주'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1층 로비 미디어월에 남양주의 △숲길 △왕릉길 △물길 △도심길 등 4가지 테마 풍광 영상을 상영하고, 빈백과 좌석을 마련해 시민이 풍경을 감상하며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시민과 다양한 분야 이야기를 나누는 '릴레이 명사 강연'도 진행한다. 천선란 작가는 '천 개의 삶, 작가가 되는 과정에서 나를 찾아간 방법'을 주제로 자기 경험과 창작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홍다경 환경활동가는 '불편한 진실을 넘어, 함께 실천하는 환경 이야기'를 시민과 나눌 예정이다. 각 도서관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해 역량과 독서 흥미를 높이는 '청소년 문해력 골든벨'을 비롯해 미디어아트 마술쇼 '비밀의 도서관', 가요-팝-재즈가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 '책장을 넘기듯, 재즈!', '업사이클 팝업북 전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도서관사업소장은 3일 “올해 독서의달에는 책을 읽는 즐거움을 넘어 지역과 사람,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풍성한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독서의달 프로그램별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관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달 28일 '제3기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19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8월 한 달 동안 총 3회 1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공정무역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정무역이 사회적경제조직에서 갖는 의미와 필요성을 살펴보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생산자 권리를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공정무역 가치에 대해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19명 수료생은 앞으로 양주시 공정무역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프로그램, 공정무역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부터 내달까지 고암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0월17일 열릴 '2026 양주 사회적경제 페스타'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쳐 시민에게 공정무역 의미와 가치를 전파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공정무역이 시민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과 공정무역활동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송미애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3일 “공정무역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고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경제연대 실천"이라며 “19명 활동가가 시민에게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고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6월 관련 조례를 제정-공포했으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시민 인식 확산과 공정무역위원회 구성-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시민주도형 디지털 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 명칭 공모전을 오는7일까지 실시한다.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은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상생몰과 시민 공동체(커뮤니티)가 결합해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며 함께 완성해 나가는 구조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시민은 참여 주체가 되고, 사업자 성장 동반자가 되는 지역 선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이 핵심 목표다. 파주시는 플랫폼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명칭을 발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도약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파주시 누리집(paju.go.kr) 또는 명칭 공모전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출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호감도(부르기 쉬운 이름)를 비롯해 △직관성(가치-목적 반영) △확장성(서비스 확장 시 다양한 활용 가능성) △차별성(상업적 감각-최신 경향 반영) △디자인 연동성(브랜드 디자인 용이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출품작은 1차 부서 검토를 거쳐 30건으로 추린 뒤 2차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15건으로 압축된다. 이후 저작권 검증을 통과한 출품작을 대상으로 3차 심사를 열고 오는 30일 최종 당선작 10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5만원), 우수상 3명(각 10만원), 장려상 4명(각 5만원)에게는 지역화폐인 파주페이로 시상금을 지급하며, 선정된 명칭은 플랫폼 공식 명칭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3일 “시민 참여로 완성하는 실사구시형 자족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랜 시간 고심하며 추진해 온 사업인 만큼, 시민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제안을 통해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명칭을 만들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명칭 공모전에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 구축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이달 마무리하고, 내년 4월 시범 운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동두천시의회-양평군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동두천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경보다 약 446억원 증가한 6,884억원 규모입니다. 문제는 단순히 예산이 늘었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세입 여건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전출을 당초 150억원에서 280억원으로 130억원 추가 확대하면서까지 어떤 사업을 지금 추진해야 하는지를 엄격하게 따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추경에는 사회복지 약 185억원, 교통-물류 약 60억원 등 시민생활과 직접 연결된 예산도 상당 부분 포함돼 있습니다. 재난·안전, 교통약자, 어르신 이동권, 복지와 민생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우선 보호해야 합니다. 반면 지금 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까지 같은 기준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소리이음마당 5억원, 생중계 상생플랫폼 8억원, 국도3호선 확장 10억원, 상패근린공원 15억5000만원, 각종 도시계획도로-주차장-관광시설 증액처럼 이미 추진 중인 대형사업에는 '연내 실제 집행 가능성'과 '향후 추가 시비 부담'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제1회 추경에서 이미 증액한 사업이 불과 몇 달 만에 다시 증액되는 경우에는 계약액이 아니라 실제 지출액과 공정률을 기준으로 판단해야할 것입니다. 8월 말 추경에서 새로 편성된 사업 역시 '필요한 사업인가'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왜 지금이어야 하는가, 2027년 본예산으로 넘기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일반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손쉬운 재원이 아닙니다. 이번 추경에서 불요불급한 재량사업을 조정한다면 그 재원을 다른 신규사업으로 돌리기보다 기금 추가 전출 규모를 줄여 미래 재정 여력을 남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저는 이번 예산심사가 사업을 무조건 삭감 조정하는 심사가 아니라 '지켜야 할 예산은 지키고, 미룰 수 있는 예산은 미루며, 설명되지 않는 증액은 다시 세우는 심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두천 재정이 어려울수록 시민의 세금에는 더 엄격한 순서가 필요합니다. 제2회 추경이 평상시 확대 추경이 아니라 민생·안전과 재정건전성을 함께 지키는 '비상 추경'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동료의원들과 시민 여러분 관심을 바랍니다. 한완수 동두천시의회 의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가 1일 제31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의,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집행부 주요 행정사무 99건 추진 현황에 대해 행감을 실시해 집행 과정-결과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주요 행정사무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해 군정 발전을 위한 실질적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약 478억원(약 4.78.%) 증가한 총 1조 468억원 규모로, 양평군의회는 예산 규모가 큰 만큼 군민의 소중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정하게 쓰이는지를 중심으로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지민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현장 중심 의정'과 '대안 중심 견제'를 강화하는 엄중한 회기"라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한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군민 행복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사와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차 정례회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누리집(ypcouncil.g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1일 제30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32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제1차 정례회는 △인용법령 불부합 사항 정비를 위한 연천군 18개 조례의 일부개정 조례안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예산 집행 적정성과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개선 사항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용환-윤재구-박운서-고원호-배두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주요 조례안과 결산승인안 심사 등 군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일정이 예정돼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요 사업과 시책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천군의회와 집행부가 각자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상호 협력해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제1차 정례회 관련 세부 사항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의회소식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전곡 컬처스테이션 내 복합상영관 운영 방향과 지역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운서 의원은 “전곡 컬처스테이션에는 3개 관, 약 150여석 규모 복합상영관이 조성될 예정"이라며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군민의 문화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먼저 상영관별 기능을 차별화하고 연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탄강, 재인폭포, 전곡리유적, DMZ 등 지역 자원을 영상-체험 콘텐츠와 연계해 영화관이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영화관 이용이 전곡의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권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파했다. 영화관과 지역상권 간 할인-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 체류와 관내 소비를 유도할 필요가 있어서다. 어린이-청소년-노인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등과 연계를 통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박운서 의원은 “소규모 영화관은 대형 멀티플렉스와 규모로 경쟁하기보다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문화-관광 관련 지원사업과 지역기업 등과 연계를 통해 운영 효율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하는 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한편 제304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어려운 의정부시 재정 상황을 타개하고 민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의회부터 선제적으로 허리띠를 졸라매는 강도 높은 예산 절감에 나섰다. 의정부시의회는 제347회 임시회를 통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 중 공무국외출장비 및 국내연수비 등을 포함해 총 9923만원을 자발적으로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감액 조치는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13명 의정부시의회 전체 의원이 뜻을 모아 불요불급한 지출을 과감히 줄이고 의정부시 재정 위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최종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예산 편성 과정의 소통 구조 개선도 강력히 요구했다. 집행부 내부 검토 단계에서 주요 민생 사업이 의정부시의회와 사전 협의도 없이 조정되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특히 예산 기획 초기부터 의정부시의회와 적극 소통해 제한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인 배분이 필요해서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3일 "이번 제347회 임시회는 의정부시가 재정 위기 상황인 만큼 의회가 먼저 솔선수범해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꼭 필요한 민생 사업에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한 뜻깊은 회기였다“며 "앞으로도 말보다 실천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46만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조세일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 13명이 1일 '제10대 의정부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민의식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의정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하고 시의원들 청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와 직무관련자와 거래 제한 등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에서 정하고 있는 주요 의무 사항을 실제 사례와 함께 살펴보며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위한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3일 “46만 의정부시민 신뢰를 얻는 출발점은 바로 청렴"이라며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에 책임 있게 답하고, 신뢰받는 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20일 연천군 소재 염소농장에서 발생한 집단폐사 원인을 보툴리즘(Botulism)으로 최종 진단했다며 도내 축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험소는 건강하던 염소 10여 마리가 갑자기 폐사했다는 농가 신고를 받고 독소 검사 등 정밀검사를 한 결과 보툴리즘 독소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농장에선 전체 사육 염소 60마리 중 49마리가 보툴리즘 때문에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균(Clostridium botulinum)이 생성한 신경독소에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동물이 섭취해 발생하는 중독성 질병이다. 가축전염병은 아니지만, 섭취한 독소량에 따라 기립불능과 마비 등 증상이 나타나며 독소량이 많으면 뚜렷한 이상 증상을 확인하기도 전에 폐사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소에서는 1999년 처음 확인된 이래 2011년~2012년 포천-연천의 20여개 농장에서 대규모 보툴리즘이 발생해 400마리 이상이 폐사한 바 있다. 이후로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보툴리즘은 사계절 발생하지만 계속 비가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 보관한 변질-부패 사료, 오염된 물과 동물 사체 등이 주요 위험 요인이 될 수 있다. 최옥봉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2일 “평소와 같은 사료를 급여했더라도 보관 상태나 기온․습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오염과 변질이 발생 할 수 있다. 축사 환경에 대한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에서 보툴리즘 예방백신을 지원하는 만큼 과거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소 및 염소농가에선 매년 백신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2024년 9월 국내 최초로 '염소 보툴리즘'을 진단한 바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10일부터 동두천사랑카드 신규 발급자에게 새로운 디자인의 카드를 발급한다. 이번 디자인 변경은 동두천사랑카드의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시민에게 보다 더 친근하고 산뜻한 지역화폐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변경된 동두천사랑카드는 오는 10일 이후 동두천사랑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신규 발급자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해당 날짜 이후 신규 발급을 신청하는 시민은 기존 디자인이 아닌 새로운 디자인의 동두천사랑카드를 받게 된다. 다만 기존에 동두천사랑카드 이용자는 현재 카드를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카드로 변경을 원하면 재발급 수수료 3000원이 발생한다. 권별 일자리경제과장은 2일 “새롭게 선보이는 동두천사랑카드가 시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사랑카드는 동두천시 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지역화폐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일자리센터는 관내 구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인공지능(AI) 실무역량강화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양주시민을 위한 무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집 인원은 총 18명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5세 이하 구직자다. 다만 4대 보험 직장가입자와 개인사업자, 타 국-도비 지원 취업프로그램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해 양주시일자리센터(양주시청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1층)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양주시 전산교육장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1일 3시간씩 총 9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홍보 마케팅 예산을 줄이는 실전 AI 마케팅 △업무 자동화 스마트 워크 진단 및 나만의 AI 비서 활용 △AI 시대 직장인을 위한 핵심 역량(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스마트 비즈니스 매너) 등 현업에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함께 전문적인 취업 연계 일자리 상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송미애 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2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2회 연천군 인구감소대응위원회'를 열고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할 '연천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인구감소대응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연천군의회 의원, 대학-연구기관, 복지 분야 전문가 등 인구감소대응위원들이 참석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6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시-군-구가 5년 단위로 수립한다. 이번 계획에 담긴 과제들은 향후 연도별 시행계획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으로 이어져 실제 인구감소 대응 사업으로 추진된다. 연천군 제2차 기본계획은 '모두가 함께, 오늘을 누리고 내일을 꿈꾸는 정주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추진 전략은 모든 세대의 삶을 포용하는 기본사회 실현을 비롯해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정주 환경 개선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 및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구축 △체류와 교류를 활성화하는 로컬콘텐츠 강화 등 4대 전략, 35개 실행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2차 계획은 단순한 신규 사업 발굴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인구정책 관점에서 재정렬해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제1차 계획(2022~2026) 추진 성과 분석에서 지적된 사업 과다 편성 및 낮은 집행률 문제를 보완하려는 조치로, 필요성과 실행력과 실효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 생활인구 정책은 단순 방문객 확대에 그치지 않고 반복 방문, 장기 체류, 지역 소비, 관계 형성을 거쳐 정주로 연결되도록 단계별로 설계했다. 인접 지자체와의 인구 쟁탈전에서 벗어나 연천을 경험한 사람이 세컨드 홈을 마련하거나 정주인구로 자연스럽게 전환하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이번 계획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는 13개 과제도 포함됐다. 연간 120억원씩 5년간 총 600억원 규모로, 농어촌기본소득 연계사업, 통합돌봄, 교육혁신 생태계, 햇빛소득마을 등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이날 위원회는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분포를 반영한 진단, 발달장애인 돌봄 공백 해소,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개별 사업 성과지표 보완, 인구 유발효과의 계량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연천군은 제시된 의견을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성과관리 방식도 대폭 정비한다. 단순히 사업비 집행액이나 시설 준공 여부에 그치지 않고, 정주인구, 순전입 인구, 생활인구, 고용률 등 정량지표와 주민 행복도, 정주 지속 의향률 등 정성지표를 더한 8개 핵심지표로 종합 관리한다. 분기-반기 정기점검과 연 1회 자체평가를 거쳐 부진 사업은 조정하고, 우수 사업은 이듬해 기금 투자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인구감소대응위원회에서 “인구정책도 이제는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각 사업이 어느 세대의 인구 유출을 막고 어느 정도 유입을 만들어 내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중앙정부를 설득해 국비를 확보하는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농어촌기본소득으로 시작된 인구 증가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연천이 스스로 사람을 붙잡는 지역 구조 완비가 인구정책 첫 번째 목표"라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확대 예산이 의정부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확대 시행된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일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발행 지원 사업비가 포함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오는 4일부터 의정부사랑카드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확대하고, 인센티브율도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 시민은 월 30만원을 이용하면 최대 3만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국-도-시비 매칭으로 추진하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 사업비 8억원과 자체 지역화폐 발행 지원사업비 8억1900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자체 사업비는 상임위원회 계수조정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역화폐 발행 확대 필요성과 시민-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효과가 다시 논의되면서 최종 예산에 반영됐다. 이 과정에서 한정된 재원으로 보다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월 구매 한도를 당초 계획된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하고, 인센티브율은 10%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전월 대비 수혜 인원은 약 1.2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경으로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213억원 확대된다. 여기에 의정부시가 이번 추경과 별도로 국-도비 5억1800만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올해 의정부사랑카드 연간 발행 규모는 총 508억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발행 확대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관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의정부시는 지역화폐 이용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에도 그동안 시민 1인당 지역화폐 지원 규모가 경기도 내 낮은 수준에 머물렀던 만큼, 이번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 혜택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의정부사랑카드는 관내 가맹점에서 소비되는 구조인 만큼, 시민에게 제공된 인센티브가 관내 소비로 이어지고 다시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연결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2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예산 필요성에 공감해 주신 의정부시의회에 감사하다"며 “확정된 예산을 바탕으로 9월4일부터 시민들이 확대된 혜택을 차질 없이 누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사랑카드가 단순한 할인 수단을 넘어 시민이 가계 부담을 덜고 관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에 힘을 보태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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