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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 점검으로 도로 안전 확보…과적 예방 홍보도 함께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가 도로시설물 보호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인천항 일대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과적 차량 합동단속과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과적 운행이 잦은 인천항 주요 출입 화물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중부경찰서와 인천항만공사, 관할 구청 교통과, 명예과적감시원 등이 참여한 합동단속반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단속과 함께 진행된 예방 캠페인에서는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과적 운행의 위험성과 불법성, 도로 파손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등을 안내하며 자발적인 준법 운행을 당부했다. 도로법은 축 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을 과적 차량으로 규정하고 있다. 위반 정도와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적재량 측정을 방해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과적 운행이 도로시설물 훼손과 대형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만큼 연중 단속을 이어가는 동시에 계도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앞으로 민원 발생지역과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홍은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단속과 캠페인은 과적 운행의 위험성과 도로 파손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운송업계도 안전운행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수구 라운드테이블 개최…AI 교육 연계 경영컨설팅 등 협력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이 연수구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을 열었다. 인천신보 연수지점은 지난 23일 연수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연수구청과 소상공인 단체, 금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출범한 '연수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민간과 공공, 금융권이 연계한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한승철 연수지점장과 연수구청 경제산업과장을 비롯해 연수구 소상공인연합회, 연수구 상인연합회, 농협은행 연수금융센터, 신한은행 연수구청지점, 하나은행 송도신도시지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수구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디지털 교육과 연계해 인천신보의 경영지도 사업과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예정된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마련에도 뜻을 모았다. 한승철 지점장은 “민간과 행정, 금융권이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설명회·실무교육 실시…7월 1일 임기 시작 앞두고 의정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제10대 인천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안정적인 의정활동 준비에 나섰다. 인천광역시의회는 26일 본관 3층 본회의장에서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체계와 의정활동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행사는 의회사무처 간부 소개와 당선의원 인사, 의정활동 안내, 기념촬영,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 일정과 의정비, 맞춤형 복지제도, 의원 신고사항, 회기 운영, 전자회의시스템 활용, 조례 입안 및 정책개발 지원, 연구단체 운영 등 실무 전반을 안내했다. 직무교육은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인 우지영 박사가 맡아 예·결산과 행정사무감사 심사기법, 지방의회 권한과 법, '지방의회법' 제정 주요 내용, 조례 입안 및 입법 실무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의회는 교육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의원 교육에 반영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법제처, 국회사무처 등의 공공위탁교육도 연계해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태 사무처장은 “당선인들이 임기 시작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입법과 정책지원, 홍보, 회의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인천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 원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1억원 상당 학생용 도서 기증…학교도서관 독서환경 개선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롯데장학재단과 함께 지역 초등학교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2026년 북드림(Book Dream)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은 25일 인천청천초등학교에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롯데장학재단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북드림 지원사업은 어린이 독서문화 확산과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인천지역 초등학교 53교에 총 1억원 상당의 학생용 도서를 지원한다. 참석자들은 학교도서관을 둘러보며 도서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민관 협력을 통한 독서문화 확산 방안을 공유했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북드림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AI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와 질문하는 힘은 독서에서 출발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읽걷쓰'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장서 확충과 독서교육 지원,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해 학생 중심의 독서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 지명에 담긴 역사·문화 탐방…7월 8일부터 총 10회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이 시민들과 함께 인천 지명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는 '지명(地名)수배 인천: 인천의 새로운 행정구역명과 옛 지명'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의 지명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이해하고 지역 인문자원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평생학습관과 강화군 일대에서 진행된다. '설화를 통해 본 인천 지명', '인천 개항장과 지명의 변화 고찰' 등 이론 강의와 강화군 인문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지명의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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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출범 앞두고 특별위원회별 현장 제안 반영한 핵심 도정 과제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장애인 정책과 경기북부 발전, 미래 농어업 혁신, 공공의료 강화 방안 등 도정 핵심 과제를 잇달아 발표하며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있다. 각 특별위원회는 현장 의견과 전문가 제안을 토대로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를 마련했으며, 일부는 임기 첫해부터 추진이 가능하도록 비예산·저예산 사업 중심으로 설계했다. ◇ 장애인 이동권 확대·학대 피해 보호체계 강화 경기준비위원회 산하 장애인동행 특별위원회는 25일 추미애 당선인에게 장애인 분야 공약 검토 결과와 신규 정책을 담은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특위는 당선인의 장애인 관련 공약 12개를 검토하고 신규 과제 24개를 추가 발굴해 모두 36건의 정책 검토서를 제출했다. 특히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당 운전원을 현재 약 1.2명에서 2.5명 수준으로 확보해야 실질적인 24시간 운행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비휠체어 장애인은 바우처 택시와 연계해 리프트 차량 수요를 분산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학대 피해 장애인 보호체계 강화도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현재 도내 쉼터는 남부와 북부 각 1곳씩 모두 2곳뿐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접수된 학대 의심 사례는 2,102건에 달한다. 특위는 권역별 쉼터 확충과 함께 경기도의료원을 피해 장애인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치료와 심리 상담, 증거 채취를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장애인권리보장원 설립', '장애인정책책임관 신설', '정신장애인 보건·복지 행정 일원화' 등 비예산·저예산 과제 14건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돌봄 공공화, 정신장애인 동료지원센터 시범사업, '최중증 와상장애인 첫 여행 프로젝트', '장애인 자립전환 브릿지(Bridge)' 등 다양한 정책도 제시했다. ◇ 경기북부 '5대 기반·5대 성장동력' 추진 북부대전환 특별위원회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특위는 중첩 규제 조정과 미군 반환 공여지·군 유휴부지 개발권 확보, 평화경제특구 등 제도 특례 마련, 경기·인천·강원 간 광역 거버넌스 구축, 교육·의료·법무행정 등 정주 여건 개선을 '5대 기반 조성'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토대로 항공·우주·MRO(항공기 유지보수정비산업)·드론 중심 첨단산업단지 조성, 에너지고속도로 및 기후테크 클러스터 구축, 경기성장펀드 조성,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문화관광·스포츠 산업 인프라 확충 등 '5대 성장동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미래항공교통(AAM) 실증 특구와 우주기지건설 산업 클러스터,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평화경제특구와 연계한 기후테크 산업 육성, 스마트팜과 청년농 창업단지 조성, 국제문화·스포츠타운 구축 등을 통해 경기북부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 첨단 과학·친환경 융합 미래 농정과 소득 보장 안정화 미래농어업혁신특별위원회도 같은 날 민선9기 경기 농정 비전인 '첨단과학과 환경이 공존하는 미래 혁신 경기농정 실현'과 함께 7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위는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가칭)경기농축산AX플랫폼' 구축을 통해 디지털 농업 기반을 조성하고, 고령농과 영세농에게 스마트 장비와 '음성인식 말하는 영농비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농에게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맞춤형 컨설팅과 융자 지원을 확대하고 '(가칭)G푸드든든마켓'을 통해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 수취가격을 높이는 방안도 포함했다. 친환경·유기농 확대와 경축순환 바이오에너지 시설 조성, '경기든든 경축순환 소득마을' 운영 등을 통해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9개 시군에는 광역형 직매장을 설치하는 등 'G로컬푸드 광역순환형 유통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농어민 기회소득'을 '농어민 든든소득'으로 개편하고 농어촌기본소득을 소멸위험도가 높은 면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어업인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이천병원 찾아 필수의료 체계 점검 경기준비위원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방문해 '누구나 가까이, 빠르게, 제대로! 이천에서 시작하는 경기 필수의료 안심체계'를 주제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장 방문에는 추미애 당선인을 비롯해 이수진 국회의원, 김윤 국회의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이문형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장, 이희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등이 참석한다. 준비위는 상급종합병원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인 이천시의 필수의료 현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 운영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병원과 권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모델을 확대해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공백을 줄이고,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7일부터 수원·용인·의정부·동두천·연천 공연장 순회…국악·무용·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가 6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원, 용인,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 공연장에서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공연인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 ON STAGE(온 스테이지):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가운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84팀의 예술인이 참여해 총 20회의 공연을 한다. 도는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도민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공연 첫날인 6월 27일에는 어쿠스틱 듀오 '아웃오브캠퍼스'와 4인조 록밴드 'OAH!'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국악,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회소득 예술인들이 도민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경기아트센터 야외극장에서 야간 특별공연도 마련해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곽선미 경기도 예술정책과장은 “기회소득 확산사업은 예술인에게 지속 가능한 창작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에게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자리를 도민 여러분이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에는 시각예술 분야 기회소득 예술인이 참여하는 아트페어 형식의 기획전시 'Art POP(아트 팝):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기농업 가치 확산 및 도민 체험·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5일 광주시 곤지암읍에 조성된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오픈데이에 참석해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도민 체험·교육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유기농문화 체험센터 조성 과정에서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하고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늘 이렇게 훌륭한 공간으로 문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 친환경 유기농의 메카로 성장하고, 유기농 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안전한 먹거리를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시대인 만큼 학생들은 물론 경기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고 공감하는 대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방 위원장은 “좋은 시설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예산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12대 경기도의회에서도 친환경농업과 유기농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필요한 예산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는 유기농업의 가치 확산과 친환경 농업 교육·체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기농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년 판교 제2TV Meet-Up Day' 참석해 유관기관 후속조치 확인 및 협력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2026년 판교 제2TV Meet-Up Day'에 참석해 교통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문승호 의원은 그동안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교통 불편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특히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여건 개선을 촉구했고, 올해 1월에는 경기도·성남시·GH·LH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열어 개선방안을 점검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호 의원을 비롯해 강상태 성남시의원, 이군수 성남시의원, 장일남 성남시의원 당선인,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성남시 교통기획과 관계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는 신호체계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주요 교차로 신호운영 개선,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현재 추진 중인 교통대책을 설명했다. 아울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부 버스노선 확충 현황과 향후 EX-HUB 설치에 따른 광역버스·내부 대중교통 간 환승 연계 방안을 보고했다. LH는 달래내로 확장, 제2경인고속도로 연결도로, 서판교 연결도로 신설, EX-HUB 설치 등 중장기 교통개선 대책을 설명했다. 특히 EX-HUB는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달래내로 확장과 서판교 연결도로 신설을 통해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문승호 의원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 미래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인 만큼, 교통 불편이 기업 활동과 근로자 정주 여건의 제약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간담회에서도 확인했듯이 판교 제2·3테크노밸리 교통 문제는 경기도, 성남시, GH, LH 등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개선 발표와 함께 KETI, KT, HK이노엔, 스테이션-K 등 기업의 창업육성 및 협력사업 소개, 참석기관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23개사 30여 명 참석…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및 투자환경 개선 도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2026년 경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난 25일 산업안전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산업안전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장 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산업안전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관계자 및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23개사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면교육 8시간과 온라인교육 8시간을 결합한 형태로 총 16시간 과정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대면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위험성 평가를 실시함으로써 현장 작업 관리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자율적인 보건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받았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안전한 투자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최초 인증 이후 고도화 거쳐 재인증…ISO 45001·22301 이어 안전경영 성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26일 획득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하는 기관을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2022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공사는 이번 재인증을 위해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 구축, 업무 영향분석(BIA), 리스크 평가, 업무연속성계획(BCP) 수립, 사업장·부서별 업무연속성 확보 및 복구계획 수립, 재난 대응 교육·훈련 등을 추진해 업무연속성 관리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항만 시설 및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태풍, 집중호우,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체계를 갖춘 점에서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육·훈련과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인증은 재난 상황에서도 항만 공사의 핵심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도민과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외에도 국제 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과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이미 보유하고 있어 총 3개의 안전 관련 핵심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 초등 4~6학년 학생·학부모 30팀 참여…정조 소통 철학 접목한 체험형 인성 교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경)은 지난 12일과 19일 양일간 수원화성행궁 및 수원화성박물관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총 30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 특색 학부모 교육 「수원화성행궁 부모-자녀 달빛소통 산책」 연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주말과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온전히 교감하는 '참여·체험형 가족 연수'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의 야경을 배경으로, 백성과 가족을 사랑했던 정조대왕의 소통 철학을 현대의 가족 관계에 접목해 호응을 얻었다. 참가 가족들은 화성행궁 내부를 산책하며 공간의 역사적 의미와 연계한 다채로운 소통 미션을 수행했다.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효심을 표현했던 '봉수당'에서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하고, 기다림과 이해의 공간인 '장락당'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 가장 듣고 싶어 했던 한마디를 나누며 눈을 맞추었다. 백성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낙남헌'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끊지 않고 3분 동안 온전히 들어주는 대화법을 직접 실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빛 마음 나누기' 세션에서는 수원화성박물관으로 장소를 옮겨 부모가 자녀에게 진심을 담아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장이 펼쳐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디지털 기기의 홍수 속에서 단절되었던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가 밤하늘 달빛 아래 나란히 걸으며 따뜻하게 복원되는 모습을 보았다"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미래의 어울림, 새로운 수원교육'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우리 지역의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성 기반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내실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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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오는 29일부터 새 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과천시 과천대로 6길 57에 위치하며, 증가하는 지역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주민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쾌적한 행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신청사에선 주민등록, 복지, 민원 등 기존 행정업무를 정상 운영하며, 넓어진 민원공간과 주민이용공간을 통해 주민이 보다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어반스케치 등 미술 강좌와 힐링요가 등 운동 강좌 등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청사가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의 문화-여가 활동이 어우러지는 생활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용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 일정과 이용 안내를 사전에 홍보하고, 업무 개시 초기 현장 안내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주민에게 더 가까운 생활행정 공간이자 문화와 소통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내달 8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할 예정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은 26일 관내 곳곳에서 대량 발생하고 있는 붉은등우단털파리, 이른바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방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재 가동 중인 방제 장비가 적정하게 효과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시민이 많이 찾는 산림욕장과 공원 주변에 추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직접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한대희 당선인은 이날 수리산 산림욕장 입구를 시작으로 수리산 일대 방제 현장을 둘러보며 러브버그 발생 상황과 방제 장비 가동 현황, 시민 이용 불편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현재 군포시는 살충기 258대를 방제에 활용하는 한편, 친환경 유인물질을 활용한 포집기 약 200대를 수리산 일대와 주요 공원, 가로변 등에 설치해 대량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 당선인은 점검 현장에서 러브버그 발생 현황과 방제 추진 상황을 확인한 뒤 한대희 당선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방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최현배 홍보실 팀장은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는 곤충은 아니지만, 특정 시기에 대량 발생하면 시민에게 시각적 불쾌감과 일상생활 불편을 줄 수 있다"며 “현재 수리산을 비롯해 공원,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방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대희 당선인은 “시민 불편은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생 불편에 대한 신속한 해결이 민선9기 군포시정이 내딛는 '빠르고 확실한 변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026년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 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공시지가 기준 약 100억원 규모의 미이전 공유재산을 발굴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작년 9월 조용익 시장 지시 사항인 '미이전 공유재산 발굴 및 관리 철저'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부천시는 감사담당관 소속 직원들로 전담조직(TF)를 구성하고 부천시 전체 공유재산 7600여개 토지 등 공유재산관리대장과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을 대조-분석하는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지 않은 토지 73필지와 공유재산 무단 점유 사례 등을 확인하며 장기간 누락됐던 공유재산을 찾아냈다. 조사 과정에서 부천시는 1979년 취득한 송내동 어린이공원과 도로 등 12개 필지(3204㎡, 약 22억원)가 약 45년간 미등기 상태로 남아 있던 사실을 확인하고 권리보전 조치를 완료했다. 범박지구 주택건설사업 이후 부천시로 무상귀속됐어야 할 완충녹지 2필지(2145㎡, 약 21억원)에 대해서도 소유권 이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계획시설사업 편입 국유지를 무상귀속하기로 협의하고도 30여 년간 소유권 이전이 이뤄지지 않은 5필지(797㎡, 약 4억원)를 비롯해 추가 미이전 공유재산도 다수 확인됐다. 1980년대 토지형질변경 당시 도로 기부채납이 이행되지 않은 토지 26필지(4045㎡, 약 27억원), 도시계획사업 미준공으로 귀속이 누락된 도로용지 23필지(2302㎡, 약 21억원), 주택건설사업 이후 기부채납이 이행되지 않은 토지 2필지(544㎡, 약 4억원), 보상금 공탁 후에도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지 않은 토지 3필지(약 1억원) 등도 포함됐다. 부천시 감사담당관실은 현장 점검에서 공유재산을 무단으로 점유하거나 사적으로 이용한 지역 9곳도 적발해 변상금 부과 등 관련 부서에 행정조치를 요구했으며, 활용도가 낮거나 행정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공공용 재산에 대해선 용도폐지와 매각 등 효율적인 관리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누락 재산 발굴과 권리 보전 조치를 강화해 공유재산 관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7일 “이번 특정감사는 장기간 관리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공유재산을 발굴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와 행정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권리 보전 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취약계층 미취학 아동의 성장 격차를 줄이기 위해 내달부터 드림스타트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이는 취학 전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 및 학습-발달 영역 지원을 강화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정한 기반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안양시는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정기적인 우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한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26주간 주1회 유기농 우유를 가정으로 직접 배송한다. 특히 사례 관리사가 정기적으로 가정 점검을 병행한다. 아동이 우유를 꾸준히 마시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있는지 살피고 양육 환경도 함께 점검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가정 내 기초학습 및 적기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복지도 강화한다.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중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한 47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도서와 교구를 각 가정에 지원한다. 지원 도서와 교구는 아동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춰 언어-인지-정서 발달을 돕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선정해 집안에서 자연스러운 배움과 놀이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안양시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과정에 필요한 자원을 적기에 제공하고, 건강한 학습-발달을 함께 살피는 통합지원체계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아이들 건강한 성장이 곧 우리의 미래"라며 “아동친화도시 안양에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도 출발선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은 사례 관리사의 방문 상담과 양육 환경-아동 발달 조사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선정한다. 선정된 아동에게는 아동과 가족의 상황에 맞게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미취학 아동이 성장 초기부터 건강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26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건축물 성능 향상을 위해 추진되며, 도비 30%와 시비 70%를 포함한 총 1억28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의왕시 소재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주택-연립주택 등)이다. 지원금은 최대 1600만원이며, 신청자는 공사비의 10%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대상 공사에는 △지붕 △외벽 △단열 △방수 등 건축물 성능 개선을 비롯해 △담장 철거 후 주차장 조성 △화단 및 쉼터 조성 등 경관 개선 △승강기-조경 시설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의왕시는 노후도, 거주기간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대표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 기간 내 의왕시 도시정비과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이번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이번 사업이 노후 공동주택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 안전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안서초등학교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5일 머리를 맞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광명시 가학동 안서초등학교에서 통학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학생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날 현장 점검과 간담회는 학생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을 지켜달라는 안서초 학부모들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현재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신안산선(학온역) 공사 차량이 안서초 정문 앞 가학로를 지나고 있어 학생들 통학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정일연 국민권익위원장을 비롯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넥스트레인㈜,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안서초 관계자와 학부모가 참석해 통학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학부모는 통학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광명시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차량 우회도로 조성, 등하교 시간대 공사 차량 운행 제한, 신호수 배치 등 다양한 방안을 관계기관과 적극 검토-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일연 위원장은 “어린이 통학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약속된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안서초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대책을 지속 점검-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작녀 8월 안서초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를 재포장하는 등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폭염에 대비해 25일부터 건강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나섰다. 구리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록자 중 건강위험도가 높은 집중 관리군 40명에 대해선 폭염 동안 안부 확인과 건강 감시를 강화해 건강위험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재해구호협회 후원을 받아 마련한 폭염 대응 구호 꾸러미 50개와 폭염 예방 건강 수칙이 인쇄된 쿨파스(롤온형 연고)를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록 대상자 1000명에게 배부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건강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를 비롯해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 입기 △무더위쉼터 이용하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이상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진료받기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기 등이 있다. 아울러 방문 건강관리 사업 등록 대상자에게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함께 경기도 기후보험 제도를 안내해 기후위기로 인한 건강 피해 발생 시 필요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기후 재난으로부터 시민 건강 보호에 힘쓸 방침이다. 전혜승 지역보건과장은 26일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폭염 예방 수칙 실천 등 평소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점검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가 26일 총 2주간 시정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지난 15일 기획조정실과 재정경제국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9기 시정 방향과 주요 공약 실행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부서별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업무보고는 시민 공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6일부터는 유튜브 채널 '민선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전 과정이 실시간 생중계됐다. 여기에는 시정 준비 단계부터 행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의 시민주권 철학이 반영됐다. 1주차에는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인문도시 조성 △소아응급 의료 공백 해소 등이 논의됐다. 2주차에는 교통-청년-미래도시-복지 분야 주요 현안이 테이블에 올랐다.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쾌속 교통망 구축, 청년수요 기반 맞춤형 사업, 왕숙신도시 등 대형 도시개발 사업, 남양주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과정에서 버스 노선 개편 공론화, 청년 이동권 보장과 활동공간 마련 등 시민 생활과 가까운 현안도 함께 검토됐다. 개발이익 환수와 왕숙 첨단산업단지 유치 성과 창출, 중장년층 지원 기반 마련 등 분야별 후속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현덕 당선인은 업무보고 과정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복지 분야는 중복-유사 사업을 조정하고 전달체계를 합리적으로 재정비해 남양주만의 대표 복지 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25일에는 홍보담당관, 감사관, 상하수도센터, 도로관리사업소, 도서관사업소가, 26일에는 농업기술센터와 공원녹지관리사업소 등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최현덕 당선인은 “이번 업무보고는 시민을 대신해 묻고, 공직자가 시민에게 답하는 과정이었다"며 “질문과 답변을 모두 기록으로 남겨 민선9기 남양주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직자, 시민, 인수위원회가 원팀이 돼 시민주권시대에 걸맞은 시정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주권위원회는 오는 29일 남양주도시공사, 남양주시정연구원, 남양주시복지재단, 남양주문화재단 등 남양주시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6년 주소능력평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일상생활 속 길 찾기 편의 증진은 물론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대피에 필요한 주소정보 중요성을 군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교시는 초성 퀴즈로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2교시는 객관식 퀴즈로 내달 6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홍보물에 게재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양평군은 정답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회차별 50명씩 총 100명에게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내달 17일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주소 정보는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퀴즈에 참여하며 주소 정보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주소능력평가 온라인 퀴즈 이벤트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군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신장동 당정뜰 하천(자전거휴게소, 신장동 244번지) 내 지정 장소에서 고정 영업을 할 푸드트럭 2대 운영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영업자는 오는 올해 8월16일부터 오는 2028년 8월15일까지 2년간 영업 허가를 받게 된다. 연간 사용료는 대당 약 2만3000원 수준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판매 품목은 다과류, 아이스크림, 분식류 등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 범위 내에서 허가권자와 협의해 결정한다. 다만 담배와 주류, 컵라면 등 일회용 식품 및 유사 음식물은 판매할 수 없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 또는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하남시에 소재한 사람으로, 음식을 직접 조리해야 한다. 가맹본부 및 가맹점사업자 등 프랜차이즈, 푸드트럭을 2대 이상 소유-운영하는 기업형 푸드트럭, 오프라인 사업장을 가진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가족 중에선 1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하남시는 관련 법령에 따른 15세 이상 34세 이하 취업애로청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을 1순위 대상으로 지정해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 추첨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는 총 100점 만점으로 판매 음식 가격 및 메뉴 적정성(20점), 푸드트럭 영업계획 충실성과 지속성, 현장 적합성(80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심사 결과 총점 70점 미만인 신청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되며, 서류심사 합격자가 모집 대수를 초과할 경우에만 추첨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하남시 도로관리과 자전거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메일(minjujung1@korea.kr)로 내달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내달 27일 이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자전거팀으로 문의하거나, 하남시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 '하천(자전거휴게소) 내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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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걸어갈 때는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를 비롯해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손잡이 잡기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캐리어(손수레)는 꽉 잡기 △출입문이 닫힐 때는 무리해서 타지 않기 △열차를 타고 내릴 때 발 빠짐 주의하기 등은 철도 이용 5대 안전 수칙이다. 경기도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6년 경기도 철도안전주간'을 운영하며 하남-남양주-구리 등지에서 5대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도 전개한다. '경기도 철도 안전 지원 조례' 제4조에 따라 경기도는 매년 6월28일을 철도의날로 지정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거점별 현장 캠페인 일정은 △6월29일 5호선 하남시 미사역 △7월1일 8호선 남양주시 별내역 △7월3일 8호선 구리시 구리역 등이다. 경기도가 '도시철도법'에 따라 면허를 부여한 7호선 부천 구간, 5호선 하남선, 8호선 별내선, 의정부경전철, 용인경전철,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철도 안전 홍보를 위해 경기도는 포스터 등을 제작해 역사 내 배치하고 전광판 및 안내방송, 해당 도시, 운영기관 누리집을 총동원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6일 “철도 안전사고는 스마트폰 사용이나 무리한 승차 등 일상 속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철도안전주간을 통해 안전 수칙을 적극 알려 도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 환경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계획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적잖은 혼란과 아쉬움을 안겨주고 있다. 교육부는 2024년 전국 64개 지역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하면서 3년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를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는 이를 믿고 교육혁신에 투자해 왔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기로 한 교육정책의 방향이었다. 그러나 최근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조기에 종료하고 새로운 공모사업인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더욱이 전국에서 40개 내외 지역만 선정해 지원하겠다는 계획까지 제시하면서 지자체와 교육 현장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충분한 협의 없는 급격한 정책 전환은 교육 현장의 혼란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국가 정책에 대한 신뢰마저 흔드는 일이다.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2023년도부터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란 비전 아래 교육 환경 혁신에 힘써 왔다. 동두천시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학교,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를 이뤄 공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했다.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4년 시범지역 지정 후 국-도비와 시비 등 총 162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했다. 그 결과 방과 후 돌봄, 안전한 통학 지원, SW-AI 교육, IB 교육 도입 등 동두천만의 교육혁신 모델이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특히 'DDC 새싹돌봄교실'과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는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꿈이룸 동아리'와 IB 교육 확대는 학생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됐다. 그러나 이제 막 성과를 내기 시작한 동두천 교육혁신은 이번 정책 전환으로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됐다. 교육발전특구가 조기 종료될 경우 그 피해는 행정의 부담을 넘어 학생들의 교육 기회 축소와 학부모의 돌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첫째,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전환은 교육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교육은 단기 성과를 내기 위한 실험 대상이 아니다. 지자체와 학교, 학부모는 교육발전특구라는 정부 정책을 믿고 계획을 세우고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 왔다. 그런데 충분한 협의와 대안 없이 사업 방향을 뒤집는다면 이는 현장의 노력을 무력화하고 중앙정부 정책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것이다. 교육정책은 행정 편의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기준으로 추진돼야 한다. 둘째, 정책 실패 부담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 국비 지원이 중단될 경우 돌봄 서비스, 통학 지원, SW-AI 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어렵게 자리 잡은 핵심 교육사업 축소가 우려된다. 이는 학생의 교육 기회를 줄이고 학부모에게 돌봄과 통학 부담을 다시 떠안기는 일이다. 특히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피해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셋째, 지역 현실을 무시한 소규모 학교 통합은 교육정책이 아니라 행정 편의주의다. 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지역공동체를 지탱하는 핵심 시설이다. 교육부 기준을 적용하면 동두천에선 6개 초등학교와 2개 중학교가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충분한 의견 수렴과 대안 없이 통합이 추진될 경우 아이들의 통학 부담은 커지고 지역 쇠퇴는 더 빨라질 수밖에 없다. 과거 유사한 정책이 현장 반발과 현실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교육은 백년대계다. 정책 연속성과 예측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제라도 중앙정부는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지역마다 교육 환경과 여건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기준이 아니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무엇보다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이미 성과를 만들어 가는 지역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과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권을 지키고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그리고 지방 소멸을 막아낼 가장 강력한 보루는 바로 교육이다. 교육정책이 중앙정부의 편의에 따라 손바닥 뒤집듯 바뀐다면 어떤 지자체도 중앙정부를 믿고 미래를 설계할 수 없다. 중앙정부는 지방의 생존이 걸린 이 준엄한 목소리를 결코 가볍게 들어서는 안 될 것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청년센터가 청년의 전문성과 경험을 강의활동으로 연계하고, 청년이 직접 강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강사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강사 양성과정은 자신의 재능과 경험, 전문 분야를 강의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청년 강사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강의 기획 및 설계, 교수법, 시범강의 등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강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양주시청년센터는 작년 청년강사 양성과정 1-2기를 운영해 총 22명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10명을 우수강사로 선발했다. 이들 우수강사는 현재 원예, FPV드론, 스마트폰 사진, 영상 제작, 심리-마음 챙김, 석고방향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의 활동을 왕성하게 이어 가고 있다. 이번 과정 역시 분야별 전문성과 재능을 보유한 19세부터 39세까지 양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우수강사로 선발되면 입직을 위한 강의활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하며,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양주시 거주 청년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청년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란 청년체육과장은 26일 “청년강사 양성과정은 청년이 수강생에서 강사로 성장하며 자기 경험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과정"이라며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패산 통나무집을 시민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주중 숙박 사용료를 50%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을 비롯해 △의정부시 소재 초-중-고등학교가 교육활동, 체험학습 등을 위해 이용하는 경우 △의정부시, 의정부도시공사 및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이 공공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다.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에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의정부문화관광재단, 의정부시민장학회 등이 포함된다. 감면 적용 시 △5평형 백로동은 성수기 기준 7만7000원에서 3만8500원, 비수기 기준 6만6000원에서 3만3000원 △8평형 능소화동은 성수기 8만8000원에서 4만4000원, 비수기 7만7000원에서 3만8500원 △25평형 버드나무동은 성수기 22만원에서 11만원, 비수기 18만7000원에서 9만3500원으로 각각 이용이 가능하다. 사패산 통나무집은 의정부도시공사 통합예약결제시스템 누리집 상단 '복지-편의시설' 메뉴에서 예약할 수 있다. 최문희 도시정원과장은 26일 “사패산 통나무집이 시민의 휴식과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위한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공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폐교를 활용한 교육청-지방정부 공동 협력' 공모사업 신청을 앞두고 지역사회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25일 창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폐교된 보장초등학교 부지에 '기후변화-탄소중립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기에 앞서 주민과 마을공동체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창수면 주원3리-주원4리-오가2리 이장, 창수면-포천시탄소중립실천협의회장,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포천시 기후환경과 관계자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는 교육-캠페인-체험을 아우르는 기후위기 대응 거점으로서 교육센터 활용 방안과 함께 교육센터를 지역 상권-문화와 잇는 경제 활성화 방안, 지역 명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창수면 탄소중립실천협의회장은 감담회에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외부인이 머무르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폐교 활용으로 창수면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수경 포천시 기후환경과장은 “방치된 폐교 자산을 활용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구 감소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계획서 완성도를 높이고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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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0월25일 '2026년 제10회 광명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광명평화마라톤대회는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이 함께 달리며 평화의 의미를 나누는 광명시 대표 생활체육 행사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5km 등 3개 종목으로 운영하며 내달 1일부터 총 8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역대 최대 규모 참가가 예상되는 만큼, 광명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 관리와 현장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회 코스는 KTX광명역을 출발해 광명스피돔을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 각 4만5000원, 5km 3만원이며, 커플과 3~5인 가족 참가자는 5km 종목 참가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능성 티셔츠를 지급하며, 종목별 순위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수여한다. 행사장에선 동굴디제잉, 인생네컷, 기록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등 참가자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광명평화마라톤대회는 달리기를 매개로 시민이 함께 어울리고 평화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라며 “제10회를 맞는 올해 대회가 시민과 참가자 모두에게 건강한 활력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내달 1일부터 대회 공식 누리집(gmrun.kr)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주관 대행사 로드스포츠(1600-3962) 또는 광명시체육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6년 제3회 부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상 분야는 사회봉사를 비롯해 △산업경제 △체육진흥 △교육학술 △환경 △지역사회발전 등 6개 부문이다. 부천시는 분야별 공적이 뛰어난 시민을 선정해 '2026년 제53회 시민의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우, 또는 '부천시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 협력 조례'에 따른 명예시민 중 추천 요건을 충족한 경우여야 한다. 추천은 부천시 부서장, 구청장, 동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각급 학교장 또는 시민 20명 이상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후보자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26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이 많이 추천되길 바란다"며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을 발굴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보자 추천서 등 관련 서식과 세부 사항은 부천시 누리집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부천시 자치분권과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5일 오후 3시 정왕평생학습관 대강당에는 시정에 관심을 가진 시민들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사 시작 전부터 객석은 시민으로 하나둘 채워졌고, 곳곳에선 지역 현안과 시정에 관한 이야기가 오가며 경청회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시민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린 첫 시민경청회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민선9기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을 직접 설명한 뒤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에 차례로 답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교통-교육-복지, 지역 발전 방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임병책 시장은 질문을 경청하며 진솔한 답변을 이어갔다. 객석에선 공감의 박수가 이어졌고, 시민들은 메모하거나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을 듣는 등 시정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시흥시는 총 3차례에 걸친 시민경청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정책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시민경청회는 26일 오후 3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 27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계속되며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지역민을 위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가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맡아 추진하며, 인문학을 예술과 접목해 시민이 더 쉽고 친근하게 인문학적 사고와 시야를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쩌여졌다. 먼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인 '숲 쏙 예술'은 어린이와 성인, 부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인문예술 프로그램이다. 목감동 숲을 무대로 자연과 인간, 공동체의 의미를 탐색하며 연극과 시각예술, 음악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10주간 운영되며,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홍보물의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세부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부터는 지혜학교 프로그램인 '시절 쏙 음악'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라져가는 공간과 시절에 담긴 기억과 이야기를 음악과 인문학 시선으로 풀어내는 심화 과정으로, 음악을 매개로 개인과 지역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한편 목감아트하우스27은 생활문화교육, 공연, 전시, 대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여성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6년 제40회 안산시 여성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안산시 여성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올해로 40회를 맞았다. 모집 접수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추천 대상은 시상 예정일 기준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여성 또는 관내 기업체 여성 경영인, 관내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다. 추천은 시장, 구청장, 동장 또는 각급 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별 1명씩 추천이 가능하다. 안산시는 여성 권익 증진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문화-예술 발전 기여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5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오는 9월1일 열릴 2026년 제31회 안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안산시장 표창과 순은 상패를 받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6일 “안산시 여성상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성평등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여성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상"이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귀감이 되는 여성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민선9기 출범을 알리는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을 내달 1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안양시는 시민과 함께 민선9기 힘찬 출발을 알리고 향후 시정 비전과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시민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기관장, 국회위원, 안양시의원, 경기도의원, 공직자 등이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안양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취임 선서, 취임사, 특별영상 상영, 축하공연, 시민의 노래 제창, 출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툭히 안양 소재 로봇 전문기업 화인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루미'가 축하무대에 올라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 도시' 안양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이어 연성대학교 케이팝(K-POP)과 재학생들의 역동적인 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 축하무대가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시민 목소리를 늘 시정 중심에 두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더 살기 좋은 안양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남양주시의회-양평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 중인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의 수탁기관인 미담장학회를 둘러싸고 공적 검증 회피 가능성과 인력 운영의 불안정 문제가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정민경 고양시의원은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를 수탁해 운영 중인 미담장학회를 둘러싼 노동 문제 등이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된 바 있다"며 고양시 차원의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 ▷ 4인 상근 조직서 1년간 채용 6회= 정민경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수탁 운영을 시작한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 관련 채용 공고는 6차례나 진행됐다. 현재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센터장을 포함해 4명이 근무하는 소규모 조직이다. 정민경 의원은 “이처럼 작은 조직에서 핵심 인력 교체가 단기간에 반복되는 것은 조직 안정성과 노동환경 모두에서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위험 신호"라고 우려를 표했다. ▷ 자료 제출 거부…공적 검증 회피 의혹= 정민경 의원에 따르면, 5월19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제출을 공식 요청하며, 개인정보는 비식별 처리 후 제출하도록 명시했다. 당초 제출 기한은 5월22일이었으나 제출 기한이 한참 지난 6월4일이 되어서야 최종 제출됐다. 그런데 제출된 자료 내용 또한 충분하지 않았다.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비식별 처리 후 제출이 가능한 자료조차 '개인정보 보호' 라는 이유로 상당 부분 제출이 거부됐으며, 심지어 기관 취업규칙과 복무규정, 인사-징계규정은 물론 조직 내 갈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직장 내 괴롭힘 처리 내역'까지 “수탁기관의 고유 자료"라는 이유로 제출 의무가 없다고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민경 의원은 “공공의 사무를 맡은 수탁기관이 비식별 처리라는 전제를 두고도 공적 검증 자료를 폭넓게 막아선다면, 결국 남는 것은 설명이 아니라 회피이고 신뢰가 아니라 의심"이라며 기관 스스로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 “고양시, 점검-감독 책임 다해야"= 정민경 의원은 고양시가 지도-감독 권한 적극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한 뒤 △자료 제출 지연 및 제한 사유의 타당성 점검 △비식별 처리 후 제출 가능한 자료의 과도한 은폐 여부 △채용-고용승계-인사노무 관리 등 면밀한 조사와 결과 공개 등 3가지 사항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여성창업지원센터는 고양시민 예산으로 운영되는 공적 기관이며,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며 “밀실 속 운영이 아니라 투명한 운영이 공공의 기준이 돼야 한다"며 한 번의 자료 요구로 끝내지 말고 이 문제가 바로잡힐 때까지 지속 점검할 것을 고양시와 고양시의회에 권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공급 전면 철회 특별위원회'(이하 경마공원 특위)는 25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그동안 활동한 내용을 바탕으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마공원 특위는 올해 1월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공급 정책에 대해 과천시에 미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중앙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황선희-김진웅-우윤화 등 3명 위원으로 3월 구성됐다. 그동안 경마공원 특위는 정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고 한국마사회와 정책간담회 등을 통해 관계기관 입장과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을 확인했다. 황선희 경마공원 특위 위원장은 회의에서 “과천시민 동의와 충분한 검증 없이 추진되는 어떤 정책도 수용할 수 없다"며 “과천시민 삶의 질과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5일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폐원식을 갖고 제9대 시의회 공식 의정활동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폐원식은 6월 말로 임기가 종료되는 제9대 남양주시의원들과 함께 의정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등 집행부 공무원이 폐원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의정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조성대 의장 폐원사,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했고, 매 순간이 도전이자 선택의 연속이었으나 그 험난했던 여정 속에서도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단 한 걸음도 멈추지 않고 전진할 수 있던 것은, 여기 계신 동료의원들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공직자의 눈물겨운 노력, 그리고 우리를 믿고 지켜봐 주신 74만 시민의 위대한 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치열한 선거를 거쳐 74만 시민의 선택을 받은 남양주시의원 당선인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리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남양주시의회는 이념과 정파의 낡은 장벽을 과감히 허물고 정쟁을 넘어선 '위대한 협치'로 오직 시민 행복만 바라보며 남양주를 하나로 단단하게 용접해 달라"고 권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부족한 저를 믿고 남양주의 위대한 여정을 함께 걸어준 동료의원들, 공직자, 그리고 시민께 제 모든 명예를 담아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늘 따뜻한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25일 열린의회실에서 양평군의원 당선인 인사회를 열고 제10대 군의회 성공적인 출범 준비에 나섰다. 이날 인사회는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양평군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선거구 권수연-오혜자-조근수, 나선거구 임정숙-전병곤-지민희, 비례대표 구문경 등 제10대 양평군의원 당선인 7명 전원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인사회는 당선인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과 직원 소개, 양평군의회 주요 현황 및 향후 운영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평군의회 운영 전반과 회기 운영 절차, 의원 등록 등 개원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했으며, 당선인들은 양평군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내달 1일 제316회 임시회를 개회해 제10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개원식을 열고 제10대 양평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경제청-인천시교육청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 주제로 자유와 평화 가치 되새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상흔 속에서 국가 발전을 이룩한 영웅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시의회 의장, 도성훈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해 강용희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 등 12개 보훈단체장과 참전용사 등 3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영웅이 지켜낸 대한민국, 세계 속에 빛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계승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행사장 내부에는 태극기 위에 참전용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전시되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육군제17사단의 6.25전쟁 개요 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유정복 시장은 “참전용사들의 헌신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견고한 기반이 되었다"라며 “이들이 지켜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것은 우리의 중대한 책임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7월 15일 커피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 100년 전 경성의 음악 재해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가 7월 15일 오후 2시 소공연장에서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무대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2008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커피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관객을 찾아가는 마티네 공연이다. 관객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연의 핵심 주제인 '짜스(Jass)'는 1930~40년대 경성 지역에서 유행하던 신민요, 만요, 서양식 스윙 음악 등을 통칭하는 대중음악 용어다. 이번 무대에서는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과 재즈 밴드 프렐류드가 당시의 유행가에 현대적인 재즈 요소를 가미한 '모던 짜스'를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음악적 시도를 감행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은 전통 음악의 틀을 유지하며 대중과 소통해 온 소리꾼이다. 함께 무대에 서는 프렐류드는 고희안(피아노), 최진배(베이스), 리차드 로(색소폰), 한웅원(드럼)으로 구성된 재즈 연주 단체다. 공연에서는 그리움을 왈츠로 표현한 '어느 사월에'를 비롯해 신민요 '노들강변', 스윙 재즈 스타일로 편곡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 등이 연주된다. 100년 전 경성의 카페 분위기를 재현해 관객들에게 독특한 청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1만 5000원이며,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엔티켓, NOL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전통 공예기술과 현대 감각의 우수작 40점, 인천문화예술회관서 28일까지 전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 전통 공예 기법의 발전과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제46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시상식을 6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인천공예품대전은 매년 우수 공예품을 발굴하고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올해 공모에는 총 14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40점의 작품이 수상 명단에 올랐다. 부문별 주요 수상작을 살펴보면 대상은 최선희 작가의 '갑비고차에 스며들다-사랑·감사·희망'이 차지했다. 금상은 이정숙 작가의 '빛의 조각, 차를 담다'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최영규 작가의 '불과 나무', 서정우 작가의 '차반세트'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전통 공예미를 살리면서도 상품성과 실용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입상작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전시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상위에 오른 25개 작품은 향후 개최될 '제5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에 인천시 대표 자격으로 출품된다"라며 “전국 대회에서도 지역 공예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애말기돌봄 지원체계 구축 위한 기본 교육... 군·구 담당자 등 40명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생애말기돌봄 지원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마침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관계자 대상 기본 교육을 25일 실시했다. '마침돌봄'은 고령층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생애 마지막 시기를 보내고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돌봄 모델이다. 이날 교육에는 사업 수행 기관 실무자와 계양구를 포함한 관내 군·구 담당 공무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첫 세션에서는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개념과 지역사회 중심 생애말기돌봄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다. 김 센터장은 국내 호스피스 제도의 구조를 설명하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적 접근과 다학제적 팀 기반 돌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박지연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통합 재택의료센터 실장이 말기돌봄 서비스의 실제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박 실장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간호사를 케어매니저로 활용하는 시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올해 초 보건복지부의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 청솔돌봄사회적협동조합, 푸른나무인천심리상담센터, 계양구청이 연합체 형태로 참여하며, 다음 달부터 인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3년간 시범 운영된다. “결과 중심이 아닌 공정한 과정 거쳐 신뢰받는 선거제도 확립해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원(국민의힘·동구)은 24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무효 소청제도와 선거무효 판단 기준의 한계를 지적하고 제도 전반의 개선을 요구했다. 허 의원은 최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무효 재선거 소청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선거제도의 구조적 모순을 인지하게 되었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먼저 공직선거법 제220조에 규정된 선거소청제도를 비판했다. 현재 지방선거의 무효를 주장하기 위해서는 법원 소송에 앞서 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을 제기해야 한다. 허 의원은 “선거 행정과 개표를 담당한 당사자 기관이 스스로의 처분에 대해 위법성을 1차 판단하는 방식은 객관성과 독립성을 결여할 수밖에 없다"라며 소청 제도를 폐지하고 사법부의 즉각적인 판단을 받을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법 제224조에 명시된 '결과 영향성' 기준의 맹점을 언급했다. 현행법은 선거 과정 중 위법 행위가 확인되더라도 그것이 전체 결과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증명되지 않으면 선거를 무효로 인정하지 않는다. 허 의원은 절차적 정의와 공정성이 배제된 채 결과 유효성만 따진다면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허 의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은 선거 과정의 투명성"이라며 “인천시민들의 표 가치가 왜곡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관련 법제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연설을 마쳤다본문 내용을 종결했다. 국가유공자 복지 증진 및 보훈단체 자립 판로 다지는 실질적 계기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성영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발의한 국가유공자의 복지 향상과 보훈단체의 재정 자립을 돕기 위한 조례안이 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열린 제31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천광역시 보훈단체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관내 보훈단체가 직접 제조하는 물품이나 제공하는 용역의 우선구매를 장려함으로써, 국가유공자 가계의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의 단순 권고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의무 규정을 둔 것이 핵심이다. 조례에 따르면 인천시청을 비롯한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은 매년 보훈단체 생산품 구매 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전체 구매 액수의 최소 0.5% 이상을 보훈단체 생산품으로 채우도록 의무화했다. 이 외에도 시장이 매년 구매 실적을 점검하여 외부에 공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목표치에 달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기관에 개선을 요구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아울러 단체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품 개발, 마케팅, 유통 채널 다각화 등 다방면의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신성영 의원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유공자들에 대한 보답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명확한 정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보훈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 입법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창업 지원 및 스타트업 거점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지 내에 계획된 K-바이오 랩허브 건립 공사가 올 하반기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행정절차와 설계 단계의 검토를 원만히 완료했으며, 2026년 3분기 중 공사를 시작해 2028년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경제청은 지난 4월 조달청에 시공 계약 이행을 의뢰한 뒤 5월 중 입찰 공고를 냈으며, 현재 가격 입찰을 완료한 상태다. 조달청은 심사를 거쳐 시공사를 최종 낙찰할 계획이며, 경제청은 이에 맞춰 현장 준비 등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동 162-1번지 일원에 총 건축비 93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 375㎡ 규모로 지어진다. 연구장비비는 국비로 지원받고 건축 공사비는 경제자유구역사업 특별회계에서 조달하며, 부지는 연세대가 무상 임대 방식으로 제공한다. 그간 건설공사 타당성조사와 기본·실시설계 적정성 검토 등 국가재정사업에 필요한 이행 조건들을 거쳐왔다.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경제청, 연세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사업단에서 운영 준비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공모로 선발된 일부 초기 바이오 기업들은 대학 내 임시 연구동에서 활동 중이며 향후 건물이 완공되면 첨단 장비 인프라를 활용하게 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결합해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교직원 및 교육공동체 1500여 명 참여해 미래 공교육 기준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관내 결대로자람학교 27개 교를 대상으로 '2026 결대로자람 학술제'를 추진한다. 이번 학술제는 인천형 혁신학교 정책인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운영 4년 차를 맞아 개별 학교의 정성적·정량적 성과를 진단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 모델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청은 단편적인 성과 보고서 제출 형식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사례 연구와 상호 토론이 가능한 종합 학술제 형태로 기획해 미래 공교육 정책의 확산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학교급에 따라 총 9개의 연합 세션으로 구성되며, 대상 학교 교직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하고 학생·학부모 등 150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동참한다. 행사 첫날인 23일 갈산초에서 열린 초등 연합 세션(인천갈산초·인천동수초·인천마곡초·인천상정초)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형 교육과정 표준에 대한 고민'을 의제로 설정하고 학생 주도형 맞춤식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눴다. 같은 날 작전여고에서 개최된 중등 연합 세션(안남고·인천효성고·작전여고)에서는 '인천형 혁신고등학교 교육과정 프레임워크 제안'을 주제로 고교 학점제 및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 모델의 다각적 운영 사례가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술제는 학교 간 연대를 통해 공교육의 현장 과제를 공동으로 풀어가는 데 본질적 의의가 있다"라며 “논의된 결과들을 취합해 오는 7월 14일 열릴 여름 컨퍼런스에서 K-교육을 선도할 비전을 공식 선포하겠다"고 말했다. 하자대응반 주관으로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60교 대상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장마철 건물 누수 현상으로 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들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60개 교를 대상으로 '하자대응반' 누수 점검 현장 컨설팅을 시범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시교육청이 수립한 '학교시설 누수 하자 제로화' 정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위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 문제를 보완하고 예방 중심의 시설 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컨설팅 과정에는 교육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과 건축 유관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대상 학교를 방문한다. 이들은 시설 내 누수 발생 구역의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확인하고 유입 경로와 원인을 명밀히 분석한 후 현장 상황에 적합한 보수 보강 공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중 수집된 현장 데이터와 검측 기준들을 정리·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석된 통계 자료를 향후 신설되거나 증개축되는 학교시설의 설계 공정과 시공 시방서에 반영해 선제적 누수 방지 설계가 도입되도록 지원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시설물의 누수 방지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보건 위생 및 안전사고 방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당면 과제"라며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을 펼쳐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진로지도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바이오과학고에서 관내 중학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형 직업교육 톺아보기'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계 직업교육이 지닌 미래 비전과 다각적 발전 가능성을 중학 일선 교육 현장과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에 맞춘 소신 진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세부 커리큘럼은 인천형 직업교육의 중장기 정책 추진 방향 안내, 관내 직업계고 계열 및 신설 학과 정보 제공, 청소년 진로 상담 기법 특강, 첨단 학과 실습실 견학 및 기자재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짜여 교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인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수에 동참한 중학 교사들은 직업계고 현장을 직접 시찰하며 실제 졸업생들의 다양한 취업·진학 성공 사례와 경로를 파악하고, 시교육청이 지향하는 직업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 방향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교육청은 오는 하반기 중 추진될 후속 교원 연수를 '2026 인천직업교육박람회' 행사 일정과 연동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 직업 교육이 거둔 구체적 치적과 미래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직업 교육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교육 현장에 널리 전파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적성에 맞춰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고교 선택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 및 분수 운영... 수목원 특별 기획 전시도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도심 속 공원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물놀이 및 자연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시는 도시공원, 수목원, 도서관 등 관내 주요 공원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태·문화 콘텐츠를 준비했다. 우선 무더위를 식혀줄 수경시설이 가동된다. 도내 도시공원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과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2026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가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에서는 풀장 운영과 함께 마술쇼, 풍선 버블쇼, 매직 풍선 만들기 등 동반 행사가 펼쳐진다. 숲과 식물을 접할 수 있는 야외 생태 교육도 마련됐다. 2일 광교호수공원 '곤충생태교실'을 시작으로 4일과 12일 '광교 생태 숲 탐사', 4일과 18일 칠보산 '자연탐사대'가 열린다. 광교중앙공원 등 6개 유아숲체험원에서는 '물은 어디서 왔을까?' 프로그램이 한 달간 진행되며, 서울대수원수목원에서도 별도 생태 과정이 개설된다. 이 밖에 해우재문화공원의 '제15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 만석공원 목공체험, 광교푸른숲도서관의 '펫과 함께하는 푸른숲 책뜰' 등 문화 행사가 이어진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는 동화를 주제로 한 여름 특별 기획전시가 참관객을 맞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집 근처 공원에서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계절별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공원의 여가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강사 없이 영상과 토론으로 만드는 시민 주도 학습공동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평생학습관이 시민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참여자 간 토론을 통해 함께 지식을 습득하는 '무지한 스승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프랑스 철학자 자크 랑시에르의 저서 '무지한 스승'에 등장하는 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한다. 주입식 지식 전달자로서의 전문 강사 없이 학습 의지를 가진 시민들이 모여 공동 성장을 도모하는 학습공동체 모델이다. 지정된 '무지한 스승'인 시민 기획자는 유튜브, 경기도지식,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등 플랫폼에 탑재된 영상 자료를 취합해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이후 평생학습관 강의실이나 지역 도서관에서 동영상을 시청한 뒤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한다. 온라인 협업 툴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방을 통한 비대면 참여도 가능하다. 평생학습관은 지난해 8월 외국어 학습 시범 사업을 선보인 이래 기획단을 양성해 왔으며, 현재 5기까지 총 28명의 기획단이 활동 중이다. 현재 글쓰기, 생성 인공지능 기술, 한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45개 소모임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온라인 활동 공유회가 열려 기획단원들이 학습 성과와 일상의 변화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다가오는 3분기에는 죽음학, 명상, 서양철학 등 새로운 인문·과학 주제의 모임들이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기 의존도가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시민들이 공통 의제를 두고 대화하며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합간병·돌봄요양·재활테이핑 등 3개 전문 교육과정 개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동남보건대와 협력해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전문 보건 인력을 양성하는 '생활보건 평생학습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경기도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도비 2500만 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지역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교육 인프라를 공공 평생교육 자원으로 전환함으로써, 고령화 등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교육은 동남보건대 소속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고 교내 전문 실습실을 활용해 진행된다. 개설 과목은 통합간병, 돌봄요양, 재활테이핑 등 총 3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보건 및 간병 분야에 관심을 가진 수원시민이라면 조건 없이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시는 교육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질적인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행정 부서와 연계 체계를 마련하고 후속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대학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들에게 실생활에 직결되는 의료·보건 지식을 제공하는 기회"라며 “수강생들이 역량을 개발해 지역 돌봄 체계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입장문 통해 산단 백지화 방지 배경 및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촉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흔들림 없이 계획대로 추진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이동·남사읍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 6기 건설 계획은 일부의 혼선 유도 조치에도 불구하고 변동이 없음을 삼성전자 최고위층을 통해 간접 확인했다"라며 산단 사수를 위해 노력해 준 용인시민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네 가지 핵심 요인으로 현 정부 출범 전 이뤄진 국가산단 계획 승인, 보상 절차 착수, 삼성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 체결, 용인시민들의 자발적 방어 활동을 꼽았다. 용인 산단은 2024년 12월에 계획 승인을 획득한 후 2025년 12월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 바 있다. 이어 이 시장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 기관의 선제적인 행정 절차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공석 상태인 LH 사장을 조속히 임명해 지연되고 있는 국가산단 부지 1, 2공구 조성 공사의 발주 입찰공고를 집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당초 계획은 올해 초 공고 후 6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지연된 상태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향해서도 외부 단체의 반대 의사에 영향을 받지 말고 지난해 5월 확정된 국가산단 전력 공급 계획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 시장은 “삼성이 타 지역에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으나, 권력기관이 기존 국책사업을 흔들며 투자를 종용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가 될 수 있다"라며 국가 경제와 지역 미래를 위해 용인 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36개 대학 입학 관계자 상담 진행... 현직 교사 1대 1 컨설팅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7월 11일 수지구 죽전동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수시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시전형 선발 비중 확충 기조에 맞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입 진학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조력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장은 개인 맞춤형 진학 컨설팅 공간, 서울 및 수도권 소재 36개 대학별 상담 부스, 진로·진학 설계 특별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1대 1 진학 컨설팅 부스는 지난해 52개에서 올해 70개로 확대했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들이 배치되어 6월 모의평가 성적과 학생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아울러 학생생활기록부를 전산 분석해 적합한 전공과 전형을 도출해 주는 '인공지능 생기부 분석' 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된다. 1대 1 컨설팅과 AI 분석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시 입시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대학별 상담 부스와 고교학점제 컨설팅, 진로 적성 검사 등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운영된다.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해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공학과의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학과 소개 부스도 별도 설치된다. 시는 당일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 참가자 편의를 돕기 위해 오후 1시부터 5시 30분 행사 시간 동안 죽전역 3번 출구와 단국대학교 행사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할 방침이다. 7~8월 매주 금·토 저녁 진행…초등학생 대상 자연체험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지생태공원에서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으로 낮 시간대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서늘한 야간에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깜깜한 숲속 누가 살고 있을까'라는 소주제로 지정되어 진행되며,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참여 아동들은 기술 강사의 안내에 따라 야간 수풀 환경 속에서 서식하는 야행성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고 채집하는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도심 밤하늘을 관찰하는 천문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시는 이번 야간 관찰 과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주간 환경과는 다른 생태계의 단면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공원이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17km 전 구간 보행 데크 및 편의시설 배치 상태 직접 현장 지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26일 예정된 '화성 황금해안길' 임시 개통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보행 환경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개통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유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을 포함해 만세구청장, 문화관광국장, 안전건설실장, 농정해양국장 등 시 지휘부 공무원과 지역 사회단체장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현장 사업 브리핑을 청취한 뒤 해안 데크로드와 기존 산책로 노선을 도보로 이동하며 시설을 검증했다. 이와 함께 공공주차장, 간이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의 배치 상태를 점검했으며 군 사격 훈련에 따른 일부 통행 제한 구역에 개설된 우회 도로의 안전성을 집중 검토했다. 화성 황금해안길은 총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되는 서해안권 핵심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첫 삽을 떴으며 오는 7월 최종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가 진행 중이다. 구간은 제부마리나에서 궁평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7km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낙조경관길 5.0km, 소금바다길 4.5km, 궁평관광길 7.5km 등 3가지 테마 코스로 나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해안 데크길 4.4km와 자연림 둘레길 12.6km가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거점을 연결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황금해안길은 시민들이 해안 경관을 인접해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임시 개통 기간 중 수렴되는 이용객들의 개선 의견을 보완해 최종 완공도 수준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 대광위 관계자 만나 긴급 광역교통 협의회 개최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대규모 신규 택지개발지구 지정에 따른 광역 교통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들의 출퇴근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실무 관계자들과 만나 출퇴근 시간대 버스 증차 및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을 요구하는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대광위 측에 구체적인 행정 지원 방안을 건의했다. 주요 요구안은 출퇴근 피크 시간대 광역 전세버스 추가 증차 조치, 주민 수요 맞춤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 신설 확정, 봉담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시 화성시 자체 요구안 반영, 진안지구 신도시 입주 일정과 동기화된 실효성 있는 선제적 교통대책 수립 등이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출퇴근 대중교통난은 주민 복지와 직결된 가장 시급한 민생 당면 과제"라며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고 촘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명근 화성시장도 가까운 시일 내에 대광위를 직접 방문해 핵심 교통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연계해 출퇴근 시간대 주요 정류장 이용객 수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하여 단기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조기 검진 및 민·관·학 협력 예방 교육 성과 인정받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5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광역-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2026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직전 연도 성과평가에서 발전상을 받은 데 이은 연속 성과다. 센터가 추진해 온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치매 예방 및 관리 인프라 구축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경기도는 관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인프라 구축 수준, 치매 예방 서비스 보급율 및 사례 관리 실적, 지역 특화 예방사업 추진 성과 등을 합산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화성시는 고령화 추세에 부합하는 예방 중심의 안심 돌봄 네트워크를 조직해 높은 평점을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생활권 중심의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 민·관·학 협동 구조의 치매 예방 교육 체계 확대,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사례 관리 처방, 치매 환자 가족 구성원 지원 바우처 사업 등이 우수 시책으로 선정됐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 직원들과 시민들이 협력해 일구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다각화해 치매 친화적 도시 환경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

현대캐터링시스템 등 기업 20곳 참여... 총 253명 채용 규모로 운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 체육관에서 '2026년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과 기업 간의 현장 매칭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대캐터링시스템(KCC 안성공장), BMW 내쇼날모터스, 농심 안성공장 등 지역 우수 구인기업 20개사와 유관기관 8개소가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총 253명의 채용 인원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현대캐터링시스템은 전용 홍보관을 개설해 구직자 안내를 도왔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1:1 현장면접,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접수 절차가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당일 박람회장을 방문한 인원은 총 75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가운데 156명의 구직자가 실제 기업 현장 면접에 응시했다. 이 외에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컨설팅, 아로마테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공간이 마련되어 종합적인 취업 준비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채용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문을 열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박람회 종료 이후에도 각 기업의 면접 결과와 채용 전형을 추적 관리해 실제 고용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청년 17명, 현지 문화 교류 및 글로벌 진로 탐색 참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관내 청년들의 국제적 안목 배양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2026년 안성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3기' 발대식을 지난 24일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개최했다. 한경국립대가 민간 위탁 운영을 맡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3회 차를 기록한 이번 연수 사업은 청년들에게 해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영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17명의 청년 대원들은 미국 현지로 출국해 대학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활동에 임하게 된다. 선발 대원들은 미국 출국에 앞서 현지 적응 능력과 안전 확보를 위해 총 3일간 진행되는 사전 소집 교육에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조별 협업 능력 강화, 미국 사회 문화 분석, 원어민 연계 어학 교육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성폭력·마약 예방 등 필수 안전 교육과 소방 및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도 함께 이뤄진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발대식 격려사에서 “해외 연수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도전을 이어가며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을 빛내는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청년 정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주관 기관인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 또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사전 훈련에 성실히 임해 달라"며, “안성시와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연수 과정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관리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사유람단 대원들은 미국 연수 일정을 수료하고 귀국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체득한 경험 지식을 지역 사회 청년들과 공유하는 후속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26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논의 및 민·관 협력체계 보강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안전망 확충을 위한 '2026년 여주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기조에 발맞추어 2026년도 자살 예방 정책의 세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공공과 민간 영역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위원장을 맡은 김광덕 부시장을 포함해 협의체 유관 기관 위원 27명이 일제히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2025년도 자살 발생 통계 잠정 분석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2026년 주요 사업 방향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5월 개최된 자살예방회의 결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실무 연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위기 징후를 보이는 자살 고위험군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 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서는 지역 공동체의 촘촘한 감시망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연계망을 다지기로 합의했다. 김광덕 부시장은 “자살 예방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의 따뜻한 관심과 유기적 협력이 동반되어야 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 안전권을 지켜내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현재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고위험군 전담 상담, 정신과 치료비 지원 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 등 다각적인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보건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초·중·고 6개교 17학급 대상,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과 캠퍼스 투어 및 맞춤형 진학 상담 실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진로 멘토링 캠프'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첫 일정을 시작한 이번 캠프는 오는 9월까지 장기 프로젝트로 지속된다. 이번 교육 캠프는 관내 초·중·고교 6개 학교 17개 학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명문대 캠퍼스 탐방 활동과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동기부여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학내 재학생 멘토단과 매칭됐다. 이들은 캠퍼스 주요 시설을 견하하는 투어에 참여하고 각 학과 및 세부 전공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과목별 효율적인 학습 방법론과 시간 관리 가이드를 전수받았으며, 소그룹 단위로 세분화된 진학 상담을 이행했다. 멘토들은 청소년 시기에 겪는 학업 고민과 시행착오 경험담을 진솔하게 공유해 참가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캠프에 동참한 한 학생은 “대학생 형, 누나들이 실제로 전공 서적을 보며 공부하는 강의실을 눈으로 확인하니 동기부여가 됐다"며, “추천받은 학습 노하우를 일상에서 실천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서울대 멘토링 과정이 여주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가능성을 신뢰하고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현장 중심의 체험형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6일 내부 경과보고회 거쳐 민선 9기 시정 정책 로드맵 공개 예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시정 현장 시찰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최종 정책 수립 단계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26일 내부 경과보고회를 진행한 뒤, 29일 시민보고회를 공식 개최해 그간의 인수 활동 성과와 민선 9기 시정 기조 및 핵심 정책 방향을 오산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지난 16일부터 오산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릴레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의 주요 행정 현안과 당선인의 핵심 공약 사업별 추진 여건을 정밀 진단했다. 특히 시의 재정 운용 상황을 점검하고 주거 복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정책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했다. 이어 추진위는 주요 사회기반시설 현장을 찾아 현장 중심의 검증 절차를 밟았다. 세교3지구 택지개발 예정지와 운암뜰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비롯해 광역 교통망 확충 사업지, 인공지능 교육 인프라 구축 현장,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지 등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 대안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인수위 위원들이 한정된 기간 동안 정책 검토와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오산시민들의 요구를 행정 계획에 담아내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인수위 과정에서 도출된 핵심 정책들이 민선 9기 시정 출범과 동시에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연착륙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제8·9대 시의원 거쳐 후반기 의장 임기 만료 앞두고 소회 밝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이 25일 제9대 의회의 공식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8년간의 의정 활동 소회를 발표했다. 이 의장은 퇴임 인사말을 통해 “제8・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어 활동한 지난 8년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전력투구했던 소중한 여정이었다"며 “시민들이 보내준 성원 덕분에 의장으로서의 책무를 무사히 완수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그는 제9대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대화와 양보를 전제로 한 의회 운영 체계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고했다. 이 의장은 소수당 소속 의장이라는 정치적 여건 속에서도 정파를 초월해 동료 의원들과 합의를 도출해 내며 민생 위주의 협치 모델을 구축했음을 피력했다. 재임 기간 중 도출된 주요 인프라 성과로는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사업의 물꼬를 튼 점을 비롯해 지곶동~세교지구 연결도로 개설, 양산동~국도1호선 접속도로 신설, 운암 1·2근린공원 노후 시설 개량 사업 등을 열거했다. 해당 사업들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대표적 치적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 국면과 맞물려 오산시의회 기초의원 정수를 기존 7명에서 8명으로 1석 확대한 성과에 대해서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 의장은 “의원 정수 증원을 통해 한층 다변화된 오산시민들의 행정 수요와 목소리를 시의회 구조 내에 포용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 의장은 명세를 마무리하며 “의장 소임은 내려놓지만 향후 한 명의 일반 시민으로 돌아가 오산시의 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새롭게 출범할 제10대 오산시의회 역시 대립 구도를 탈피하고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상생의 의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천역·부발역·설봉공원서 대출·반납 체험과 이용 안내 진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도서관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이천역, 부발역, 설봉공원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부스에서 「오늘 당신의 책을 만나는 곳, 스마트도서관」 현장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시민들이 정식 도서관 건물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상 동선 안에서 간편하게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측은 실물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현장에서 기기 조작 및 대출 절차를 직접 시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천시 도서관 제적·폐기 도서 재활용 조례' 규정에 의거해 보존 연한이 지나 폐기 처분 대상이 된 도서들을 재활용한 '북크로싱(소장 도서 공유)' 나눔 코너가 연계 운영됐다. 시민들은 무상으로 도서를 교환해 가며 자원 순환 기조에 동참하고 독서의 가치를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 기기를 체험한 한 시민은 “출퇴근길에 오가는 지하철역이나 주말에 산책하는 공원에 무인 도서 대출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 됐다"며 “작동법이 간편해 직장인들이 이용하기에 유용할 것 같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김은미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통해 스마트도서관의 편의성을 대중적으로 각인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향후에도 시민 생활 밀접 거점을 중심으로 무인 도서 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발달·정신장애인의 주체적 인권 옹호와 차세대 복지 모델 모색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9일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발달장애인과 정신장애인의 자립권 보장 및 인권 신장을 위한 「제1회 자립생활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크 세미나는 과거 지체·뇌병변 등 신체장애인 영역에 국한되어 있던 기존의 자립생활 지원 패러다임을 탈피하고, 발달 및 정신장애 영역까지 포괄하는 차세대 자립 모델(포스트 아이엘)의 제도적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당일 행사장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장애인 당사자 가구,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주제 강연자로 단상에 오른 전정식 유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모든 장애 유형의 주체들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스스로의 삶을 결정하는 독립적 주체로 서기 위한 이정표를 제안했다. 특히 전 교수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도 사회적 경험 축적을 위한 '실패할 권리'가 보장되어야 함을 강력히 역설했다. 그는 “장애인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일상의 모든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통제하기보다는, 자립지원센터와 행정이 완충지대 역할을 맡아 안전망이 확보된 실패를 유연하게 관리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발언해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토크 세션에서는 사전 접수된 질문지를 토대로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일상적 희망 사항부터 보호자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복지 사각지대 고민까지 다채로운 의제를 두고 소통을 이어갔다. 행사 중간에는 발달장애인 음악 연주단인 '피아체볼레' 팀의 축하 협연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김선철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시설을 벗어나 동네 사회에서 온전한 독립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당사자 모임을 주축으로 가족, 센터, 나아가 지역 상인들까지 겹겹이 두터운 사회적 연대망을 형성해 주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장애 장벽이 없는 포용 도시 이천을 만드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센터 측은 당일 수렴된 참여자 만족도 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향후 장애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 연계 사업을 보강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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