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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진 제1부시장·이계철 시의회 의장 현장 점검…접근 통제·주민 대피 권고 등 추가 피해 예방 총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장안면 독정리 일원에서 발생한 사유지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명령을 발동하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 2분께 당직실에 사고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장 확인 결과 높이 약 7m 규모의 옹벽이 붕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최근 이어진 강우로 우수가 지반에 스며들면서 상부 하중이 증가해 옹벽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사고 직후 윤성진 제1부시장과 이계철 시의회 의장은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윤 제1부시장은 추가 붕괴에 따른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통제와 긴급 안전조치를 철저히 시행하고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시설 관리주체인 소유주에게 안전시설 설치와 보수·보강을 이행하도록 안전조치명령을 통보했으며,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할 방침이다. 또 우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붕괴 현장 주변 접근을 통제하고, 하단 인근 주택 거주자들에게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권고하는 등 예방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기상 악화에 따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신속하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조치명령 이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 등 위험군 대상 맞춤형 통합관리…관내 5개 만성질환관리센터서 무료 지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의 만성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 만성질환관리센터는 동탄구보건소가 운영을 총괄하고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위탁 운영한다. 2008년 동탄센터를 시작으로 봉담, 정남·향남, 기배 등 관내 5개 권역에서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10년 이내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ASCVD(죽상동맥경화성 심뇌혈관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 운영 결과 참여자의 평균 ASCVD 위험도는 2019년 15.8%, 2020년 11.8%, 2023년 16.4%, 2024년 21.6%, 2025년 18.4%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가 팀을 이뤄 개인별 맞춤형 통합관리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사전검사를 통해 혈압, 혈당, 혈중지질, 체성분 등을 측정한 뒤 결과에 따라 건강 목표를 설정하고 13주 동안 건강상담, 영양교육, 운동처방, 생활습관 관리 등을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70세 미만 화성시민 또는 지역 사업장 근로자 가운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대사증후군 환자와 위험군이다. 다만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진단 또는 병력이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시는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 일일 집중관리'와 단일검사 서비스도 상시 운영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은 13주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행정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대사증후군 예방 캠페인과 위험군 발굴에도 나선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을 받고도 관리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한 모든 건강관리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근로자는 가까운 만성질환관리센터에서 상담과 예약을 할 수 있다.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9명 체제로 운영…생계형 체납자는 지원, 고의 체납자는 엄정 대응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오는 2026년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정리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관리단은 기존 체납실태조사반 6명에 추가 인력 3명을 채용해 총 9명 규모로 운영된다. 시는 체납자의 납부 여건과 생활 실태를 면밀히 확인해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을 병행해 체납자의 생활 형편과 납부 가능성, 고의 체납 여부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한 체납액 징수에 그치지 않고 납세자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일시 납부를 강요하기보다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와 연계해 생계·의료·주거 지원과 일자리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안내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생활 안정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사와 압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각종 행정상 불이익을 안내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공정한 조세행정을 강화한다. 이천시는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이 지방세입 확충과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 마련은 물론 성실납세 문화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은 체납액 정리뿐 아니라 납세자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와 복지 연계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조세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합돌봄·사회연대경제 대응 실무교육 진행…9개 기업 참여해 사회적가치·인증 절차 점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21일 여성회관 301호 도기실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특화 집체교육'을 열고 사회적기업 진입을 준비하는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권역 사회적기업 전문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사회적기업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절차를 준비하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통합돌봄을 비롯해 농업, 제조업, 폐기물 처리업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기업이 참여해 사회적기업 제도와 인증 절차, 사회적가치 실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기본사회와 통합돌봄 시대, 사회연대경제와 (예비)사회적기업 진입 로드맵'을 주제로 사회연대경제 정책 흐름과 기본사회·통합돌봄의 이해, 사회적기업 신청 서류와 절차, 사회적 목적 실현 유형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등을 교육받았다. 특히 기업별 사회적 사명(소셜미션) 자가진단을 통해 각 기업이 보유한 사회적가치와 사업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돼 사회적기업 진입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고, 통합돌봄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참여할 사회적기업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돌봄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33만㎡ 규제 해소로 개발 여건 개선…공여구역 반환·환경정화 거쳐 메모리얼 복합문화공간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일원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환영하며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정화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해당 부지를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21일 전국 10개 지역, 총 2916만㎡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거나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평택 알파탄약고를 포함한 주변 지역 133만㎡가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됐다. 알파탄약고 일원은 그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으로 토지 이용과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번 규제 해제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3단계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다만 탄약고 부지는 현재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분류돼 있어 개발을 위해서는 한미 간 공여구역 반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후 환경조사와 정화 작업, LH의 토지 매입 등이 완료돼야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평택시는 국방부와 주한미군, LH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평가, 환경정화, 토지 매입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알파탄약고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 메모리얼 공간을 중심으로 전시·공연·체험·교육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함박산공원과 신청사, 평택아트센터, 박물관, 중앙도서관 등을 연결하는 '메모리얼 랜드마크형 문화벨트'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시민들이 문화와 자연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제약했던 규제가 해소된 만큼 공여구역 반환과 환경정화 등 후속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겠다"며 “알파탄약고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시민의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평택의 대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JB우리캐피탈·유니세프 한국위원회·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 협약…의료비 최대 1000만원 지원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0일 JB금융그룹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평택외국인복지센터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169'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9인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비롯해 모두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목표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출생신고를 하지 못해 의료와 교육 등 기본적인 권리 보장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아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JB우리캐피탈은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한다. 지원 대상 아동은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지원받아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평택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과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 총괄 운영과 지원체계 마련을 맡는다. 평택외국인복지센터는 지원 대상 아동 발굴과 상담, 사례관리 등 현장 업무를 담당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건강권과 생존권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은 출생 미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의 건강권과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는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은 평택외국인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뒤 '경기도 출생 미등록 외국인 아동 확인증'을 발급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외국인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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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협력위원회 운영·타운홀 미팅 정례화 추진…공정·혁신·포용 도정 비전 공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지사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31개 시군 시장·군수들과 한자리에 모여 정책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간담회를 열고 정책협력위원회 운영과 타운홀 미팅 정례화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경기도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8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성남·광명·여주는 대리 참석했다. 추 지사는 “오늘은 1,420만 도민을 위해 경계를 허물고 함께 숙의하는 첫 출발"이라며 “재정 여건은 어렵지만 도민의 안전과 교통 문제는 시군과 충분히 소통하며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협의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추진하고, 제도 개선이나 예산 확보가 필요한 과제는 함께 해법을 마련해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정한 행정을 도정 운영의 기반으로 제시하며 반도체 산업이 집중된 8개 시군의 성장 성과를 다른 지역과 공유하고, 경기북부를 비롯한 재정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기반 인프라 확충 방안도 시군과 함께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민선9기 전반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정·혁신·포용을 바탕으로 도와 시군이 협력할 경우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동선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도와 시군이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정책협력위원회'를 정례 운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도민과 직접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으며, 세부 일정과 운영 방식은 추가 실무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시장·군수들은 지역별 핵심 사업과 현안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경기도는 민선 9기 도정의 핵심 가치인 공정·혁신·포용을 중심으로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12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 앞두고 공동협약 체결…170명 지방노동감독관 충원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지사가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지방노동감독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노동감독 권한 일부 이양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된다. 22일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중앙-지방 노동감독 협업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협약'에는 추미애 경기지사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지방노동감독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지방노동감독관 충원과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노동기준 및 산업안전 감독을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노동행정을 추진한다. 영세 사업장의 노동관계법 준수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노동감독 권한 이양에 필요한 법령 정비를 비롯해 지방노동감독관 교육·훈련과 행정·재정 지원 등 제도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추 지사는 “노동존중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오는 12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 시행에 맞춰 170명의 지방노동감독관 충원을 이미 시작했다. 민선 7기 경기도가 시작한 노동혁신을 민선 9기 경기도가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행정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으며 경기도는 현장 경험을 축적해 온 지방정부"라며 “경기도의 준비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동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 8일 시행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맞춘 선제적 조치다. 지방노동감독관은 중앙정부의 감독이 미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과 취약 노동현장을 중심으로 근로감독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하반기 중 노동기준과 산업안전 감독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하고 지난 1일부터 170명 규모의 지방노동감독관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전체 사업장의 96%를 차지하는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 노동행정을 강화할 방침이다. 22개 기관 참여해 운영방안 논의…기업 수요 반영한 실증·정책 연계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피지컬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 제도 개선을 연계하는 상시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가칭) 경기도 피지컬 인공지능(AI) 협의체' 구성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보티즈, 마음AI, 아이지, 에이로봇 등 관련 기업과 가천대학교, 서울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피지컬AI협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지방자치단체 등 산·학·연·관 22개 기관이 참여해 협의체 구성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기계 등 자율 시스템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작업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정부는 지난 6월 피지컬 AI를 반도체, AI 데이터센터와 함께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3대 메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운영사업'을 추진하며 기술 개발과 현장 실증을 지원하고 있다. 새롭게 구성될 협의체는 도의 지원사업과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하는 협력 창구로 운영되며, 정책 자문과 규제 개선 과제 발굴, 공동 프로젝트 연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협의체를 민간 중심으로 운영하고 반기별 정기회의와 함께 수시회의, 세미나, 특강, 교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 대상 확대와 운영 방식, 지원 혜택,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으며, 향후 시스템통합 기업 등 추가 참여기관도 발굴할 예정이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피지컬 AI는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분야인 만큼 공공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높이겠다"며 “협의체를 현장의 수요와 정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창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취약시설 5만4천여 곳 점검 완료…건설현장·축제·물놀이 안전대책 집중 관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집중호우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을 맞아 31개 시군과 함께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시설과 건설현장, 물놀이 지역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22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규식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대비 도-시군 합동회의(제12차 TF)'를 열고 호우 대비 재해예방, 건설노동자 폭염대책,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내수면 물놀이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도는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에 대비해 반지하주택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하천변 보행안전시설, 저수지, 급경사지, 야영장 등 8개 분야 취약시설을 중점 관리하고 있다. 전체 관리대상 96만4천617개소 가운데 중점관리시설 5만4천313개소와 도-시군 합동점검 대상 5천261개소에 대한 점검을 모두 마쳤다. 재해예방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등 대상 865개소 가운데 7월 16일 기준 789개소(91%)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사업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폭염 대응도 강화한다. 도는 폭염주의보 발효 시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단축을, 폭염경보 시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작업 중지를 시군에 요청했다. 건설현장의 냉방·식수시설 운영과 휴게시설 관리, 폭염 단계별 안전조치 이행 여부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여름철 축제와 공연,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지하철역 등 총 28개소를 다중운집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17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물놀이 지역이 있는 5개 시군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이후에는 하천과 계곡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현장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집중호우와 폭염, 물놀이 사고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지역 출입통제와 안전관리요원 운영, 현장 순찰을 강화해 여름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천만 원 기부·임직원 30여 명 포장 봉사 참여…장마·폭염 대비 긴급구호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5천만 원을 후원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긴급재난구호세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GH는 22일 전달한 후원금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응급구호물품과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재난 대비 맞춤형 구호물품 약 1600세트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 30여 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를 찾아 구호물품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제작된 구호물품은 향후 재난 발생 시 이재민에게 신속히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GH 사회공헌체계의 핵심 분야인 '긴급지원' 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GH는 긴급지원과 주거환경, 사회복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대한적십자사에 구호물품 제작비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 등 기후변화로 각종 재난이 증가하면서 선제적인 긴급구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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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1일 김포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매몰지 잔존물 반입 현장을 비롯해 연천읍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소하천(지골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등을 찾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연천군의회는 ASF 매몰지 잔존물 처리 현황과 풍수해-재해예방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먼저 군남면 황지리 ASF 매몰지 잔존물 반입 현장을 찾아 방역 조치와 처리 상황을 살폈으며, 이어 연천읍 차탄리에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소하천(지골천) 재해예방사업 현장에 들러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은 현장의정을 마친 뒤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주요 현안을 지속 살피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연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4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선자 의원이 '의정부시 CRC 통과도로 국유재산 사용료 면제 및 국가 부담 제안' △이규헌 의원이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이광수 의원이 '의정부시 재정위기 매우 심각한 상황 재정 상황 시의회, 시민에게 공개' △주제하 의원이 '의정부시 서부권 시민의 서울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확충 필요'를 각각 제언했다. 조세일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치고 처음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를 맞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만드는 의정부, 행동하는 의회'를 운영 원칙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정부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는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선자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시 CRC 통과도로 국유재산 사용료 면제 및 국가 부담을 촉구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캠프 레드클라우드, 즉 CRC는 의정부시가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상징적인 공간입니다. 그리고 CRC 통과도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3년 7월 의정부시가 개통한 공공도로입니다. 하지만 공익적 도로인데도 현재 의정부시는 해당 도로 부지에 대해 국방부로부터 국유재산 사용 허가를 받아 매년 사용료를 납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료에 따르면, 사용료는 2023년 9200만원, 2024년 1억5100만원, 2025년 1억5000만원, 2026년 1억5200만원으로 누적 부담액은 약 5억 4500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문제 본질은 단순히 의정부시가 사용료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의정부시가 지난 70여년의 세월 동안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그 과정에서 통행과 교통이 제한된 우리 의정부시민의 오랜 희생에 대한 보상과 그 대책이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 문제의 본질입니다. 이에 CRC 통과도로 국유재산 사용료 면제 또는 국가 부담 전환이 정부와 국방부의 적극적인 주도 아래 조속히 추진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김원기 의정부시장님도 각별히 살피어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통해 국가로부터 실질적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제 발언은 단지 연간 1억5000만원 안팎 사용료를 줄이자는 취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세월 희생한 의정부시와 우리 시민에게 더 이상 국가가 부담을 전가해선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선미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중장년 지원 조례안'이 22일 문화환경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파주시 중장년 지원 조례안은 인구 구조 변화 속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낀 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제안설명을 통해 김선미 의원은 파주시 인구의 40.5%를 차지하며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해온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중장년층이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이란 이중고를 겪는 동시에 조기퇴직과 고용 불안, 노후 준비 부족이란 현실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동안 복지정책이 영유아, 청년, 노인층에 집중되면서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은 상대적으로 미비했던 만큼 이번 조례안을 통해 이들의 사회-경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조례안 주요 내용에는 중장년 지원정책 기본목표와 주요 시책을 담은 '중장년 지원계획' 수립-시행이 포함됐다. 또한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재도약을 돕기 위해 생애 설계 및 경력개발 교육, 취업-창업 지원,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 건강증진 및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김선미 의원은 22일 “이번 조례안은 단순히 시혜적인 복지 제공이 아니라 중장년층이 가진 숙련된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삼아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며 “파주시 중장년층이 새로운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가 21일 제1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9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19건과 기타안 3건 등 22개 안건을 심사하며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과 주요 사업장 현장답사도 진행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는 회기 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 날인 의원 선출의 건을 시작으로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주요 사업장 답사의 건,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변경의 건, 휴회의 건 등 11개 안건을 상정했다. 이번 회기에 심사할 조례안에는 청렴-부패방지, 평생학습, 관광, 돌봄, 탄소중립, 지역건설산업, 택시, 보건의료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가 폭넓게 포함돼 있다. 기타 안으로는 포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대한 민간위탁 동의안과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이 상정된다. 포천시의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주말 제외한 4일간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시민 불편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농밀하게 살펴볼 방침이다. 현장에서 파악한 내용은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서과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에서 보고, 듣고, 확인한 내용을 앞으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도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시민 실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조례안 역시 세심하게 살펴 실효성 있는 조례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하고 제194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21일 토평동에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통합대책위원회'와 현장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간담회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동화 시장은 사업의 직접 이해당사자인 주민 목소리를 듣고 구리시 개발 구상을 공유하며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선 △정당한 보상과 주민 권익 보호 △사업 추진 과정 투명성 강화 △소통-협력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신동화 시장은 이 자리에서 토평2지구를 단순한 주거 도시가 아닌 인공지능(AI)-데이터-소프트웨어 산업과 디지털 건강관리, 마이스(MICE) 산업이 융합된 미래산업 중심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주민이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보상 시기와 감정평가 일정 등 주요 행정절차가 구체화하는 대로 관련 내용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지속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중앙정부의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발표된 신규 택지다. 지구 지정일 기준으로 사업 시행자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신동화 시장은 이런 사업 특성을 고려해 “국가 주도 사업 특성상 구리시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항은 제한적이지만, 전략적인 소통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겠다"며 “조만간 운영할 '민-관-공 협의체'에 주민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활용해 달라"고 권했다. 구리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민과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지구 계획 수립 과정에서 제기되는 현안을 LH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올해 12월 지구 계획 승인 신청을 예정하고 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토지-지장물 조사를 마친 뒤 보상 계획 공고-열람, 감정평가법인 선정, 감정평가 등 보상 절차를 차례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29년 기반 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34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2026년 민선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와 상생 협력을 다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최현덕 시장 등 도내 31개 시장-군수가 참석했다. 행사는 △시장-군수 희망 메시지 발표 △민선9기 도정 운영 방향 설명 △경기도-시-군 공동선언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남양주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시민과 함께 도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담아 민선9기 비전을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으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문제는 결코 경제성 잣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동북부는 공공의료 기반이 부족해 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에 공공의료원이 건립되면 남양주를 비롯해 구리-양평-가평 등 경기동북부 140만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 경기동북부 미래산업벨트 조성을 비록해 △9호선 조기 착공 △경기동북부 K-문화관광벨트 구축 △경기동북부 규제혁신 특별권역 지정 △실질적 지방분권 추진 등 경기도와 협력이 필요한 주요 과제가 함께 제시됐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용문도서관에서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 온(Wavve On)'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OTT는 인터넷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웨이브 온'은 지상파 방송은 물론 드라마, 예능, 국내외 영화 등 약 30만편 이상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평군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용문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마련된 지정 컴퓨터에서 별도 개인 유료 구독 계정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인당 하루 최대 3시간이며, 동시에 최대 3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정보 습득과 문화-여가 활동이 일상이 된 만큼, 주민이 도서관에서 책뿐 아니라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도서관 '웨이브 온' 서비스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용문도서관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용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냅ㄷ을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지난 20일 '포천종합운동장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발물놀이장, 미스트 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포천 도심과 가까운 종합운동장 일원에 조성돼 시민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히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물놀이장은 내달 23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수요일은 시설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포천시는 운영 기간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과 시설물 상태를 꾸준히 점검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2일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가 가득한 모습을 보니 물놀이장 조성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운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공약 중 연내 완수가 가능한 초단기 핵심 과제 13건을 확정했다.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민선9기 공약보고회'에서다. 이현재 시장은 재선 직후 미래발전위원회를 가동해 민선9기 로드맵을 설계했고 임기 시작과 동시에 실행 단계로 직행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5철 시대 완성, 2030년 10조원 규모 투자유치, K-컬처 복합콤플렉스와 국가정원 조성 등 하남 미래 100년을 결정할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생활밀착형 공약은 임기 첫해부터 결실을 맺게 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가동한다. 이현재 시장은 22일 “재선 시장의 가장 큰 책무는 시민과 약속을 더 빠르고 확실하게 지키는 것"이라며 “민선8기가 씨앗을 뿌린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첫해부터 열매를 거두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가계 부담 줄이고, 생활 편의 높이고=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은 이달부터 18세 이하 3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고물가 시대 다자녀 가정의 고정 지출을 덜어주는 실질적 지원책이다. 북위례 금융-우편서비스 지원은 위례복합체육센터 내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ATM 설치 및 운영으로 첫발을 뗐다. 금융 인프라가 부족했던 북위례 주민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는 조치로, 하남시는 우편 등 나머지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8월 감북동 6통 공급관 공사 완료를 시작으로 원도심 에너지 복지사각지대를 좁혀나간다. ▷ 0세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 0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돌봄 시스템 개선 공약은 9월 위례복합체육센터(학암동649) 내 다함께돌봄센터와 공공형 키즈카페 신규 개소로 구체화된다. 돌봄과 놀이를 한 공간에서 해결하는 복합 돌봄 거점이 마련된다. 위례숲속도서관(하남시 학암동28-3)건립은 12월 개관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숲과 책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독서 공간으로, 내 집 앞 도서관 시대를 여는 위례권 대표 문화 인프라가 될 전망이다. ▷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 촘촘하게= 감일신도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은 감일 수변공원2호 테니스장 확장공사 완료로 이행될 예정이다. 권역별 산림 둘레길과 숲체험쉼터 조성은 9월 남한산성 친환경 숲길 정비에 이어 12월 천마산 숲속쉼터 확장으로 이어진다. 파크골프장 72홀 조성은 10월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18홀 임시개관으로 첫 단추를 꿰고 이후 단계적 확충에 나선다. 동(洞) 체육회 주관 자체 체육대회 격년제 개최 지원은 연내 동별 지원 기준과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관내 14개 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체육대회 개최를 지원해 동 단위 생활체육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 대중교통 기다림 쾌적하게, 정체는 근본 해소= 권역별 스마트 정류장 설치 확대는 11월까지 밀폐형 스마트쉘터 8곳을 확대 설치해 폭염과 한파 속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 상습 정체 구간인 황산사거리 교통체계 개선은 12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끝내 근본적 개선 밑그림을 확정한다. ▷ 악취-소음 없는 쾌적한 일상= 하수도 악취저감장치 추가 설치(신장1동)는 10월 신평로 일원 2곳(신평로75, 신평로65) 설치를 완료해 원도심 정주 환경을 개선한다. 위례주민 숙원인 위례열병합발전소 소음저감 조치는 나래에너지와 협력해 12월까지 방음벽 설치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광명동 333-29 일원에 건립 중인 다감센터 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조성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할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최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커지면서 광명시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립-복지-상담 기능을 갖춘 전용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담과 교육, 진로 탐색은 물론 휴식과 교류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친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상 3층, 연면적 344㎡ 규모로 조성 중인 다감센터는 오는 9월 준공되면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1층은 북카페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열린 라운지 공간으로 조성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민다. 2층에는 상담실과 사무실을 배치해 상담과 행정 기능을 수행하고, 3층에는 교육실을 마련해 검정고시 준비와 진로 교육,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모든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보듬고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의 쉼터이자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들어서는 다감센터는 광명시가 2022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120억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026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강소기업을 격려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올해 신규 선정 기업 대표와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인증을 축하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부천강소기업은 전자, 기계, 식품,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 중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대진기전(주) △(주)로터스인터내셔날컴퍼니 △(주)바이오켐코리아 △(주)성진테크 △(주)세펙트 △(주)스타디엠코퍼레이션 △(주)아이토크콘트롤즈 △(주)지에스티 △(주)코세스 △(주)푸드케어다. 선정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부천강소기업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 판로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를 비롯해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 부설주차장 1년 이용료 면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초청 등 혜택이 제공된다. 부천시는 2014년부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개 기업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모두 118개 기업이 부천강소기업으로 등재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여식에서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부천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인과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부천강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꾸준히 발굴-육성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정연구원이 실제 이동 특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시흥시민은 어디로, 어떻게 다닐까?' 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5년 국가교통DB(KTDB)와 교통카드 원시자료를 활용해 시흥시민의 통행 기-종점(O/D), 교통수단, 통행 목적 등을 분석했으며, 시흥시를 독립적인 분석 단위로 시민 이동패턴을 종합 분석한 첫 사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의 하루 총통행량은 129만7886 통행으로, 이 중 59.9%가 시흥시 경계를 넘는 광역통행으로 나타났다. 관외 이동 목적지는 인천(27.4%)과 안산(24.6%)이 전체의 52.0%를 차지해 서울보다 인천-안산권과 생활-경제권 연계가 더 긴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수단은 승용차 이용 비중이 79.7%로 가장 높았으며, 관내 이동에선 85.5%까지 증가했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률은 버스(7.2%), 지하철(6.3%), 버스-지하철 환승(4.5%)을 합쳐 18.0%에 그쳐 승용차 중심 교통 구조가 뚜렷했다. 특히 서울 방면은 철도 이용 비중이 높았지만, 실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인천과 안산 방면은 승용차 이용 비율이 각각 86.5%, 80.2%에 달해 광역통행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정연구원은 인천-안산 축의 광역교통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통행 목적에선 관외 이동의 29.0%가 출근으로 나타나 시흥시민의 경제활동이 주로 시 외부에서 이뤄지는 '광역 통근 구조'가 확인됐다. 반면 쇼핑-여가와 초-중-고 통학은 대부분 관내에서 이뤄져 생활은 지역 안에서, 일자리는 지역 밖에서 이뤄지는 이동 특성을 보였다. 또한 도시철도 이용의 92.4%가 외부 연계 통행이며, 정왕본동과 신천동 등 일부 지역에는 환승과 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교통서비스 격차도 확인됐다. 시흥시정연구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안산 축 광역 대중교통 노선 확충을 비롯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선-간선 연계체계 구축 △정왕권 및 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의 광역통근 대책 마련 △환승체계 강화와 시흥형 공공버스 도입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상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22일 “이번 연구는 시민의 실제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흥시 교통체계 특성과 한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첫 사례"라며 “시민의 생활권과 이동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정책과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민은 어디로, 어떻게 다닐까?' 연구보고서 전문은 시흥시정연구원 누리집의 'SHRI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반월시화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날 선포식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와 시흥-안산시, 지방의회, 대학-연구기관, 제조기업, AI 기술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는 AX 연합 운영 방향과 제조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제조기업의 AI 도입 사례 발표와 AI 솔루션 전시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실증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제조혁신 실증 및 AX 허브 구축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8년 말까지 국비 140억원과 도비 9억원, 시흥시와 안산시 각 10억5000만원, 민간 110억5000만원 등 280억5000만원이 투입돼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AI 대표 선도공장 운영, 제조 AI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에리카 등과 협력해 제조기업의 AI 기술 실증과 전문 컨설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AI 전환 과제를 지속 발굴해 반월-시화산단을 미래형 첨단 제조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포식에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기업들이 AI를 현장에 적극 활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K-컬처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자기 적성과 진로를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SM UNIVERSE K-POP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문을 연 안산 진로진학상담센터 주관 진로체험 과정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K-POP 문화를 선도하는 '에스엠 유니버스(SM UNIVERSE)'와 교육 전문기관 '종로아카데미'가 협력해 청소년에게 K-POP 산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은 내달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SM UNIVERSE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K-POP 산업 이해를 비롯해 △관련 직무 탐색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보컬-댄스 실습 등이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알아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이번 프로그램이 K-컬처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민선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이로써 최대호 시장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핵심 현안을 이끌어가는 수장으로 활동한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시-군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문제를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 구성된 행정협의체다. 최대호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고 계신 시장-군수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대를 잘 알기에 어깨가 무겁다"며 “단체장님들이 오직 시민과 군민만을 바라보고 당당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31개 시-군의 가장 든든한 대변인이 되고, 지방분권과 재정 자립을 위해 힘쓰며, 마음과 지혜를 나누는 상생의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9기 도정 방침인 '공정, 혁신, 포용'을 바탕으로 31개 시장-군수는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삶의 현장에서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오늘의 공동선언은 대한민국을 선도할 상생 모델의 강력한 이정표이자, 경기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의에 이어 진행된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최대호 시장은 도-시군 간 적극적인 협치를 제안하며 깊은 공감대를 끌어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경기정원 개방을 끝으로 경기융합타운 조성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서관, 이의119안전센터 7개 기관이 모여 약 5000명이 상주하며 근무하는 복합시설 이름이다. 당초 이곳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신청사 건립만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다양한 행정-업무 기관을 한곳에 모아 도민에게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 따라 2016년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본부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입주하는 현재 '융-복합 타운' 형태로 개발 방향이 전환됐다.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가 2021년 10월, 경기도교육청과 이의119안전센터는 2023년 4월, 경기도서관 2025년 2월 등 공공-행정청사 건립이 차례로 완료됐다. 여기에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옥 및 복합시설관,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주요 공공-정책 기관에 이어 민간 부문인 주상복합시설까지 차례대로 문을 열며 명실상부한 융-복합 도시 모델을 완성했다. 2011년 설계용역 착수 이후 약 15년에 걸친 노력 끝에 대규모 융합타운 조성 공사가 마무리됐다. 경기융합타운은 기관들이 한곳에 모여 부서 간 이동시간 단축, 공동 정책 추진을 위한 대면 협의 상시화 등 긴밀한 정책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이용자도 한 번 방문으로 행정과 지식, 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경기도는 여기에 더해 경기정원, 경기도담뜰과 같은 친환경 녹지 쉼터와 소통 광장을 타운 중심부에 배치해 휴식 및 만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개방형 복합 소통 공간이 되도록 했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22일 “오랜 기간 도민이 보내준 관심 덕분에 경기융합타운 건립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단순히 기관들이 모여 있는 행정타운을 넘어, 도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경기도 최고의 열린 랜드마크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화예술은 이제 더 이상 특별한 날에만 맛보는 메뉴가 아니다. 공연 감상, 전시 관람, 직접 배우고 참여하는 문화예술 교육이 일상으로 다가선 지 오래다.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도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열린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 ▷ 공연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 두드림뮤직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상설 공연은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일 열린 상설 공연에는 가수 주선희가 감성적인 보컬과 따뜻한 무대로 공연의 문을 열었고, 이어 가수 김충훈이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110여명 시민과 관람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문화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두드림뮤직센터는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지역 문예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 공감 전하는 기획전, 문화 깊이를 더하다=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 기획전시를 통해 두드림뮤직센터는 시민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도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불 속의 영웅들, 우리들의 일상' 소방관 사진전​을 열어 재난 현장에서 시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현장의 생생한 기록은 많은 시민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안전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열린 '워낭소리 사진전– 함께 걸어온 시간'은 대한민국 대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 감동을 사진으로 재조명한 특별기획전시다. 인간과 자연, 생명의 소중함을 담아낸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시 기간에 600여명 시민과 관람객이 다녀갔다. 두 전시는 각각 다른 주제를 담고 있지만 모두 시민에게 공감과 감동을 전하며 두드림뮤직센터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세대와 지역을 잇는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 보는 문화 넘어 직접 참여하는 문예교육= 두드림뮤직센터는 공연과 전시를 넘어 시민이 직접 배우고 참여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K-POP 댄스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성인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밸리댄스 강좌를 새롭게 개설해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더욱 넓혔다. 공연을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배우고,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는 셈이다. ▷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두드림뮤직센터는 앞으로도 상설 공연과 버스킹 공연, 특별기획공연, 기획전시, 문화예술 강좌, 시민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장은 22일 “상설 공연과 특별기획전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시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연과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시민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은 거창한 규모 시설에서만 피어나지 않는다. 집 가까운 곳에서 공연을 보고, 전시를 관람하며, 직접 배우고 참여하는 경험이 쌓일 때 도시문화는 더욱 풍성해진다. 두드림뮤직센터는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을 하나로 연결하며 시민 일상 속 문화 플랫폼으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7월21일부터 내년 3월21일까지 특별기획전 '청년 민복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내년 민복진 화가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마련됐으며, 조각가로서 첫발을 내디딘 1950년부터 1965년까지 삶과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전시에선 초기 인체조각과 드로잉을 비롯해 사진, 문헌, 민복진이 소장했던 미술수첩 등 작품과 자료 150여점을 선보인다. 또한 석고, 철사, 납, 청동, 콘크리트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초기 작품을 소개하며, 민복진이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구축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특별전은 전쟁과 미술수업을 비롯해 △신예 조각가 등장 △재료와 형태의 실험 △그룹 활동과 공공조형물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완성작뿐 아니라 제작 과정과 시대적 배경을 함께 제시해 한국 근현대 조각의 흐름 속에서 민복진의 초기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에는 민복진과 한국 근현대 조각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읽기 자료도 비치하며, 오는 10월에는 조각 보존-관리와 한국 근현대 조각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이계영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모자상과 가족상으로 잘 알려진 민복진이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만들어 가던 청년기를 조명하는 자리"라며 “작가의 예술세계가 뿌리 내리는 과정을 통해 한국 근현대 조각의 한 단면을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민복진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제1회 민복진 학술논문 공모'를 개최하는 등 민복진 연구와 한국 근현대 조각에 대한 학술 기반 확대를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일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8호선 의정부 연장 촉구 범시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8호선 의정부 연장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의정부시 동부권은 중앙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조성된 대규모 주거단지인데도 오랫동안 철도서비스에서 소외됐다. 8호선 의정부 연장은 이런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이동권 확대는 물론 수도권 순환철도망 완성과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결의대회는 시민 대표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시민은 8호선 의정부 연장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의정부시는 결의대회에 이어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의정부역 등 관내 주요 역사와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중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시민 뜻을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내달 31일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기 시장은 결의대회에서 “오늘 결의대회는 8호선 의정부 연장을 염원하는 시민 뜻을 하나로 모은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목소리가 중앙정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 의정부시도 8호선 의정부 연장이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테라 판타지아(Terra Fantasia)' 점등식을 지난 15일 한탄강 하늘다리 일원에서 열고 포천 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야간관광 콘텐츠 본격 가동을 알렸다. 테라 판타지아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자연경관을 무대로 빛과 음악,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나이트워크(nightwalk)형 미디어 콘텐츠다. 관람객은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비둘기낭 폭포까지 이어지는 약 2.5km 탐방로를 따라 인터랙티브(반응형)) 콘텐츠, 프로그래밍 경관 조명,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쇼 등 7개 테마 구역을 체험하며 한탄강의 50만 년 지질 이야기를 빛으로 마주하게 된다. 특히 테라 판타지아의 메인 콘텐츠인 '빛의 화산'은 한탄강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폭 200미터, 높이 40미터 규모로 펼쳐지는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영상이다. 레이저와 움직이는 조명을 접목해 한탄강 탄생 과정부터 현재까지 서사를 웅장하게 그려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장사에서 “테라 판타지아는 포천이 가진 세계적인 유산에 문화와 예술,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한 대표 콘텐츠"라며 “낮의 아름다움을 넘어 밤에도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테라 판타지아를 중심으로 한탄강을 사계절 관광이 가능한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 상권과 숙박시설, 주변 관광명소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탄강 테라 판타지아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화요일이 공휴일이거나 공휴일 전날인 경우에는 정상 운영한다. 관람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방부가 21일 고양시 법곳-대화-장항동 일대 군사시설 제한보호구역 77만㎡를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반기에는 고양시 강매-덕은-도내-현천-화전동 비행안전구역 1760만㎡도 해제할 예정이다. 이번에 해제되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은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 및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77만701.5㎡이다. 해제 구역에는 일산테크노밸리사업구역 44만6716.5㎡가 포함된다. 그동안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핵심 장애물로 꼽혀왔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토지 분양 및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규제 해소를 계기로 일산테크노밸리 토지 분양 및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화전동 발전과 3기 창릉신도시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규제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선 한준호-이기헌 등 4명의 고양시 국회의원 노력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업 물량 확보 등 속도 있는 기업 유치 전략을 추진해 첨단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토지이용과 기업 유치 걸림돌 제거=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 일원 87만1761㎡ 규모로 조성 중인 고양시 최초 첨단산업 거점이다. 그동안 사업구역 내 절반 이상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고도 16m 초과 건축물에 대해 군 협의가 필요했으며, 이는 효율적인 토지이용과 기업 유치 제약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2019년 경기도-지상작전사령부 정책협의회에서 군사시설 이전 합의를 끌어낸 데 이어 2020년 6월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기부 대 양여' 방식의 이전사업에 착수했다. 이는 고양시가 군사시설을 신축-기부채납하고 기존 시설물을 양여받는 방식으로 2023년 10월 착공해 2025년 4월 준공됐다. ▷ 완화 아닌 완전 해제 고시 결국 견인= 그러나 군사시설 이전이 완료됐다고 해서 보호구역 해제가 자동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군사시설 이전 이후에도 보호구역은 일부 고도 제한을 조정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고양시는 실질적인 규제 해소와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보호구역 완전 해제를 목표로 노력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 현장설명과 협의를 통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전달하는 한편, 경기도를 통한 관-군 정책협의회 안건 상정 등 제도적 검토를 지속 요청했다. 올해 2월 관할부대인 제60보병사단에 공식 해제를 건의했고, 이에 해당 부대는 군사작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수차례 현장 확인과 작전부대의 실무 토의를 통해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최종 검토안을 상급부대에 제출했으며, 이후 합동참모본부, 국방부 심의를 거쳐 22일 해제 고시가 이뤄진다. ▷ 일산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청신호= 이번 고시로 일산서구 대화동-법곳동 및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77만701.5㎡에 설정됐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될 예정이다. 해제 구역에는 일산테크노밸리사업구역 내 44만6716.5㎡가 포함되며,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장항지구 일부도 함께 해제돼 인근 지역개발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일산테크노밸리는 향후 첨단산업과 혁신기업 집적을 통해 고양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계획 기준 약 2만2000명 고용창출과 5000억원 규모 경제효과가 예상되며, 고양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영채 도시계획정책관 팀장과 이경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팀장은 “군사시설 이전과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한 결과 2022년 이후 4년 만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라는 성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수색 비행안전구역 1760만㎡도 해제 예정= 이번 국방부 발표에선 수색비행장-조치원비행장의 비행안전구역 일부 해제도 포함됐다. 국방부는 전-평시 지원항공작전기지로 유지 필요성이 없어진 수색비행장을 지원항공작전기지에서 헬기전용작전기지로 변경하고 비행안전구역 1982만㎡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행안전구역 해제는 올해 하반기 중 항공작전기지 종류를 규정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 강매-덕은-도내-현천-화전동 비행안전구역 1760만㎡도 해제될 예정이다. 비행안전구역 해제는 고도제한 해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오랜 시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낙후화된 지역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지난 20일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장애인 인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국가인권위원회의 주요 결정례를 통해 장애인 차별 및 권리침해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고 권익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장애인 인권 및 사회복지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장애인 인권의 기본 개념과 국가인권위원회 주요 결정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차별 사례와 권리구제 방안, 변화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이 이뤄졌다. 참석자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장애인 권익 증진과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세미나에서 “장애인 정책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장애인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인권교육, 정책 제안, 권익옹호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민주권위원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핵심과제를 발표하는 '시민주권위원회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 경성석 시민주권위원회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과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유튜브로 생중계돼 시민도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보고회에선 시민주권위원회가 기존 인수위원회 운영 방식 한계를 보완하고 새로운 행정 혁신모델을 제시한 성과를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주요 성과로는 △전국 최초 업무보고 양방향 생중계를 통한 행정 준비 과정 투명 공개 △인수위원과 자문위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한 집단지성 기반 시민주권형 위원회 구현 △민선9기 100대 과제 실행 체계 마련 등이 제시됐다. 이날 경성석 위원장은 민선9기 남양주시 비전과 4대 분야, 100대 과제를 담은 백서를 최현덕 시장과 시민에게 전달하며 시민주권위원회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현덕 시장과 시민대표는 함께 백서를 들고 '시민이 정책 출발이자 주체'임을 상징적으로 선언하며 과제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경성석 위원장은 “오늘 보고드린 과제는 시민과 위원들의 고민, 남양주 미래에 대한 약속이 담겨 있다"며 “시민주권위원회 공식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시민주권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시민과 함께 완성해 가는 '남양주 대전환'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덕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은 앞으로 4년간 정책을 함께 점검하고 평가할 운명공동체"라며 “최선을 다해 시민을 섬기고 진정한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9기 남양주시는 시민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주권위원회 정책 제안과 100대 과제를 시정 운영계획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시민 목소리가 시정 중심이 되고 시민의 삶을 제대로 돕는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청년센터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한 '2026년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점프업' 우수 청년공간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양주시청년센터는 지난 4월 청년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이전했다. 이번 우수 청년공간 선정은 공간 확장-이전 이후 불과 수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지역 청년의 소통과 참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양주시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심사에서 양주시청년센터는 대표 프로그램인 '청년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주시는 과정을 수료한 청년 강사를 다양한 사업 및 지역사회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활동 기회를 제공해 '인재 양성 및 지역 안착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양주시는 애달 중 양주시청년센터에서 '경기 우수 청년공간 현판식'을 열고 그동안 운영 성과와 확장-이전 스토리를 지역 청년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양주시청년센터 멤버십제 도입과 미취업 청년 구직 지원 사업 등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1일 “이번 선정은 양주시청년센터와 함께 성장해 온 지역 청년과 양주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양주를 청년이 꿈을 펼치고 머물고 싶은 청년친화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20일 용현산업단지 내 ㈜시지메드텍 신공장(D동) 준공식에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원기 시장을 비롯해 유현승 시지메드텍 대표이사와 임직원, 관계기관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시지메드텍은 1997년 설립 이후 정형외과 임플란트 분야를 기반으로 성장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축적된 정밀 금속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 진출하고, 인체조직 가공 및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EBD)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용현산업단지 조성 초기부터 의정부에 뿌리내려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며 의정부를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준공된 신공장은 첨단 생산설비를 기반으로 정형외과 임플란트 생산력을 대폭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의정부시는 이번 신공장 준공이 생산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협력기업 동반성장, 지역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주요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오-의료기기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산업으로, 시지메드텍의 생산 기반 확대는 의정부가 미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도 의미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 성장이 곧 지역 성장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며 “시지메드텍이 보여준 과감한 투자와 혁신은 의정부경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기업 유치뿐 아니라 기존 지역기업 성장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며, 우수기업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연구원-경기주택도시공사

취임 후 첫 글로벌 장비기업 방문, 인력난·전력·교통 등 기업 애로 청취, 반도체 생태계 전주기 지원 의지 밝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1일 화성시에 위치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ASM 혁신제조센터를 찾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이후 'K-반도체 혁신 대책'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 이어 진행한 첫 글로벌 소부장 기업 현장 행보다. 추 지사는 간담회에서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이어지는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구축돼야 한다"며 “기업과 도민이 함께 성장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혁신·포용이라는 도정 가치를 바탕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이사, 도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 연계 지원 확대, 반도체 인력 확보, 교통 인프라 개선, 전력 공급 확충, 중소기업 인식 개선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달했다. 정재학 씨앤원 대표는 전시회 이후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과 인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제안했으며, 박수진 미코세라믹스 대표는 반도체 제조 현장에 대한 인식 개선과 청년 인재 유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석 ASM코리아 대표는 국내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추 지사는 “현장을 자주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력과 용수, 교통 등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소부장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추미애 지사 취임 첫날인 7월 1일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K-반도체 혁신 대책'을 1호 결재한 데 이어, 지난 15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에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건설과 화성 일반산업단지 연구라인 확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기 가동 지원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ASM을 비롯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연구개발과 제조 투자 확대를 지원하고, 반도체기술센터 운영과 미니팹 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8월부터 도내 370가구 시범사업 추진…재생에너지 인증서 발급으로 소규모 태양광 가치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제안으로 일반 가정에서 생산한 태양광 전기에도 재생에너지 인증서(REGO)가 발급돼 기업의 RE100 이행에 활용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경기도는 22일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자가설비 인증제(REGO) 발급·거래 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8월부터 도내 3kW 주택태양광 370가구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의 자가소비용 발전설비 REGO 발급·거래 실증사업이 시작된다. REGO는 가정이나 공장 등에서 생산해 자체 소비한 재생에너지 전력에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로, 기업은 이를 RE100 이행 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동안 경제적 가치로 인정받지 못했던 자가소비 전력에도 새로운 활용 기반이 마련되는 셈이다. 경기도는 참여 가구에 발전량 계측장치(RTU) 설치를 지원하고 발전 데이터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정부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REMS)과 연계돼 인증서 발급에 활용되며, 소규모 자가설비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과 전국 확대 가능성도 함께 검토된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도민은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인증서 판매에 따른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기업은 RE100 이행 수단을 확대할 수 있다. 아울러 소규모 태양광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전력수요 예측의 정확도를 높이고 전력망 운영의 안정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2024년부터 제안해 온 자가소비형 재생에너지 인증 모델이 정부 REGO 제도에 반영된 데 이어, 일반 가정의 3kW 주택태양광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한 첫 실증 사례다. 현재 정부 시범사업은 10kW 이상 설비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도는 경기도 내 약 4만5천 가구, 총 135MW 규모의 주택태양광도 주요 재생에너지 자원인 만큼 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실증은 가정용 태양광의 가치를 경제적 혜택으로 연결하는 첫 사례"라며 “정부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3kW 주택태양광까지 REGO 제도를 확대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41회 경기여성대회, 여성발전 유공자 32명 표창 및 성평등 문화 확산 협력 다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여성 관련 공식행사에 참석해 여성단체와의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추 지사는 2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1회 경기여성대회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여성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성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추 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역할을 넓혀가는 과정에는 보이지 않는 노력이 뒤따른다"며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해 온 여성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시급한 과제부터 차근차근 해결하며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여러분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생각하고 여성 연대의식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경기여성대회는 여성 권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여성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1986년 시작돼 올해 41회째를 맞았다. 현재 협의회에는 351개 단체, 61만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 등 32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와 여성 권익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미애 지사를 비롯해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사장, 윤자희 회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용성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여성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을 이어가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효율성 전국 평균 밑돌아…고밀 복합산단 전환·공장총량제 개선·통합 인허가 도입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북부 일반산업단지의 생산 효율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 규제 개선과 노후 산업단지 재생, 산업 고도화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북부 일반산단 효율성 분석과 산단 활성화 방안'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서는 전국 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산업용지 규모와 고용자 수를 투입요소, 생산액을 산출요소로 설정해 효율성을 분석한 결과 경기북부 일반산단의 생산성이 경기남부와 전국 평균보다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원은 이러한 원인으로 성장관리권역과 자연보전권역, 군사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각종 규제가 중첩되면서 산업단지 조성과 확장, 공장 신·증설, 신산업 입지 확보 등에 구조적인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 중심의 저밀 산업단지를 연구개발(R&D), 지식서비스, 정보통신업, 창업공간, 시험인증시설, 생활SOC 등을 포함한 고밀·복합 산업지구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도심항공교통(UAM), 방산, 바이오, 친환경 소재 등 신산업과 친환경 투자에 대해서는 공장총량제를 선택적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개발을 위한 군사협의 절차 표준화와 산업지구 단위 통합 인허가센터 설치, 원스톱 심사체계 구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드론, 자율주행, 스마트물류, RE100, 분산에너지 등을 대상으로 실증특구와 규제샌드박스를 결합한 제도 도입, 노후도와 파급효과가 큰 산업단지 3~5곳을 선도산업지구로 지정하는 방안도 정책 과제로 제안했다. 조성택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경기북부 산업단지의 낮은 효율성은 개별 기업보다 산업입지와 규제, 기반시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구조적 문제"라며 “산업단지를 생산공간을 넘어 신산업 실증과 기술사업화, 기업 성장, 정주 기능이 결합된 혁신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규제 완화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용적률과 용도 특례, 공장총량제 개선, 통합 인허가와 함께 정책금융, 세제지원, 기반시설 투자 등을 연계하는 종합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정 전세사기피해자법·기관별 지원사업 공유, HUG·LH와 협력해 피해자 보호체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 운영하는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21일 수원시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도내 31개 시·군 전세사기피해 지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과 기관별 지원사업을 공유해 현장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세피해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는 임차보증금의 3분의 1을 국가가 보장하는 최소보장제와 최소보장금을 우선 지급한 뒤 정산하는 '선지급-후정산' 제도 등이 포함돼 피해자 보호 범위가 확대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각 기관의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센터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절차와 피해 현황을 비롯해 긴급생계비·이주비 지원, 긴급관리 지원사업 등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이어 HUG는 소송대리, 경·공매 지원, 구입·전세자금 대출 등 금융지원 제도를 설명했고, LH는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사업 등 주거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원제도 확대에 따라 현장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피해자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전세피해 및 예방지원센터는 시·군 담당자 교육과 함께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권리구제 법률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4차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 6월 용인과 7월 수원에 이어 오는 9월 부천, 10월 안산에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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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원 채무 공개 요구부터 AI 산업특구·피지컬 AI 도입 제안까지… 미래산업 정책 실효성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첫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재정 건전성과 미래산업 정책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7조 원 규모의 채무 공개 필요성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과정의 전력·용수 확보 대책, AI 산업 경쟁력 강화, 제조업 혁신을 위한 피지컬 AI 도입 등을 잇달아 제안하며 정책의 실행력과 균형발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7조원 채무 공개 요구… “재정위기 표현도 객관적 근거 필요" 기획재정위원회 김한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경기도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정연설에서 언급한 '7조 원이 넘는 채무'의 산정 근거와 실제 재정상황을 집중 질의했다. 김 의원은 도지사가 언급한 채무가 지방채무인지, 관리채무인지, 통합부채인지 명확히 구분해 공개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재정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채무 발생 원인과 연도별 증감 내역, 사업 효과, 이자 부담, 상환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은 해당 금액이 지방채 약 1조9000억 원, 지역개발기금 차입금 약 4조 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 차입금 약 1조1000억 원 등을 합산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전체 예산은 약 40조 원이지만 실제 투자 가능한 재원은 약 3조5000억 원 수준이며, 앞으로 지방채 원금 상환이 본격화되면 재정 운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재정 현황에 대한 별도 설명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반도체 정책 점검… “전력·용수 대책과 지역 균형 함께 가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 다산1동)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산업 지원 확대에 앞서 전력과 용수 확보 대책이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은 인재와 전력, 용수 확보에 달려 있다며 물 재순환 확대와 기업의 물 재이용률 제고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동부 주민들에게 용수 확보 부담이 집중되지 않도록 산업정책의 균형을 확보하고, 송전선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할 주민 갈등과 사회적 비용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기남부 중심의 산업 육성 정책에서 벗어나 팔당호 주변을 포함한 경기동부 미래산업 전략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AI 산업특구·피지컬 AI… “실행 중심 산업 생태계 구축해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3)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업무보고에서 AI 사업이 성과 없이 반복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중소기업들이 AI 전환 과정에서 높은 비용과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 혁신을 기반으로 한 AI 산업특구를 조성해 기업들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실증하고 공공서비스와 제조현장에 AI를 확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기업 대상 1대1 컨설팅과 성공사례 확산, 사업 구조 개편 등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같은 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2)은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피지컬 AI' 도입과 제조 데이터의 공공 관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전국 제조기업과 첨단 인프라, 전문 인력의 약 3분의 1이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제조 공정 전반을 혁신하는 AI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AI 기업과 중소 제조기업 간 협상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가 중간 매개체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제조 데이터를 공공이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는 초광역 피지컬 AI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제조 데이터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GTX-C 갈등부터 광명시흥 3기 신도시·경기남부광역철도·철도 운영체계까지… 주요 교통 현안 개선 촉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기남부광역철도, 경기교통공사 운영체계 등 도내 주요 철도·교통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의원들은 광역교통망 구축과 철도 운영체계 개선이 지역 균형발전과 신도시 성공의 핵심 과제라며 사업 추진 속도와 정책 방향을 명확히 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GTX-C·철도 지하화·경기국제공항 정책 방향 촉구 건설교통위원회 성복임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은 철도항만물류국과 경기국제공항추진단 업무보고에서 GTX-C 노선 변전소 건설을 둘러싼 주민 갈등과 철도 지하화 사업 발표 지연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성 의원은 GTX-C 노선이 올해 4월 대한상사중재원 결정 이후 실착공을 준비하고 있지만 변전소 입지를 둘러싼 주민 반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사업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할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직접 갈등 해결에 나서 실착공 일정이 더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군포 금정역의 경우 GTX-C와 전철 역사 개량, 철도 지하화 사업이 맞물려 있는 만큼 지하화 발표 지연이 다른 사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적극적인 점검과 소통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국제공항 사업도 정책 방향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며 민선 9기 도정의 조속한 방향 설정을 촉구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선교통·후입주 원칙 지켜야"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3)은 도시개발국과 경기주택도시공사 업무보고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을 위해 '신천~하안~신림선' 조기 착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경기 서남부권 특화도시 조성이 완료되면 인구와 기업 유입으로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1·2기 신도시 사례를 거론하며 교통망 확충이 늦어질 경우 주민 불편이 반복될 수 있는 만큼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는 8월 예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보상 절차와 산업단지 이전 계획, 첨단산업단지 내 중·고등학교 신설 방안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사업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국가철도망 반영 총력 국민의힘 방성환 대표의원(국민의힘·성남5)은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과 성남·용인·수원·화성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경기도와 4개 시가 공동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국가철도망 반영을 건의한 상태다. 방 대표는 사업이 인수위원회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이후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기도의 대응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이 사업 추진의 핵심인 만큼 경기도와 해당 시,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들이 협력해 정부를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재정 상황을 이유로 도민과의 약속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사업 추진 방향을 주민들에게 명확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 철도 운영 역량 강화 주문 김철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김포4)은 경기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철도사업 조직 정상화와 공공 철도 운영 기반 마련을 요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철도사업팀이 소규모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다 핵심 실무 책임자인 팀장 자리도 장기간 공석인 점을 지적하며 조직 안정화와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또 김포골드라인은 차량 제조사와 운영사가 동일해 운영 과정에서 책임성 확보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경기교통공사가 시·군 철도를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공공성과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적·재정적 리스크 관리와 철도 운영 역량 강화를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철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출산지원 재원 안정화 요구…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정책 31개 시 확산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공공기관 재생에너지 정책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잇달아 촉구했다. 의원들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국비 지원 연장과 함께 공공RE100 정책을 도내 31개 시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산후돌봄 사업 국비 지원 연장 필요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남1)은 2026년도 하반기 경기도 보건건강국 업무보고에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의 국비 지원 연장을 촉구하는 건의안 발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출산지원 정책이다. 2007년 국비사업으로 시작됐지만 2022년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활용한 한시적 국비 지원이 2026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문 부위원장은 국비 지원이 종료되면 2027년부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 만큼 사업 운영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지난해에는 예산 부족으로 수원, 용인, 평택, 화성 등 도내 24개 시에서 건강관리사 급여와 운영비 지급이 지연됐으며, 올해 확보된 예산도 9월 지급분까지만 집행 가능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는 추가경정예산 확보 등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문 부위원장은 국비 지원 연장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공RE100 31개 시 확대 제안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4)은 기후환경에너지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공공RE100 성과를 31개 시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태양광 발전사업자와의 전력 직거래를 활용해 시·군 내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전력 공급 단가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면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 경기도 예산이 지원되는 공모사업 가운데 건축사업이 포함된 경우 공공기관 RE100 달성 여부를 평가 기준에 반영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기후환경에너지국이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정책을 총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도내 모든 시가 RE100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정책 통합관리부터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학교 신설·통학안전까지… 도민 체감 정책 강화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AI 정책 통합관리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교육 분야 주요 현안을 잇달아 점검했다. 의원들은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구축과 버스 공공관리제의 실효성 강화, 사립학교 재정 투명성 확보, 학생 안전과 학교 신설 공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AI 정책 통합관리·공공의료 AI 전환 주문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2)은 AI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전 실·국에서 추진 중인 AI 사업을 통합 관리할 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부서별로 AI 사업이 분산 추진되면서 예산과 행정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며, AI국이 전 실·국의 AI 사업을 전수조사해 경기도 AI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민과 공공기관이 이용하는 각종 플랫폼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이를 AI 정책과 행정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민원24 등 AI 행정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지역화폐 플랫폼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공공병원의 AI 전환과 의료데이터 활용 전략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버스 공공관리제 서비스 평가 강화 촉구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9)은 교통국 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서비스 평가와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올해 약 5000억 원, 내년에는 약 1조 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개선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3년 단위 협약 갱신 시 운수업체의 공공성, 안전관리, 서비스 수준 등을 엄격히 평가해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무정차 통과와 급정거, 불친절 등 반복되는 민원에 대한 단속 체계를 강화하고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 관리도 촘촘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도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감독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교육 현안… 재정 투명성·학교 신설·안전교육 강조 교육행정위원회에서는 예산 투명성과 학생 안전, 학교 신설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다뤄졌다. 이건희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1)은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업무보고에서 사립학교 재정결함 보조금과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을 포함한 1조2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남양주시 일부 지역의 통학환경 개선과 비평준화지역 학생들의 전학 제도 운영 과정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세심한 검토를 요청했다. 엄교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용인11)은 안민석 교육감의 양지고등학교와 모현고등학교 신설 공약 이행을 위한 전담 TF 구성과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아울러 안전교육관 예산 감액으로 학생 안전교육이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안전교육은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인 만큼 교육 기회와 프로그램의 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양에서 2일간 창업경진대회 개최, 우수 4개 팀 전국대회 본선 진출·맞춤형 컨설팅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창업가 정신을 키우기 위한 '2026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21일부터 22일까지 고양 미디어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186개 창업동아리와 학생 900여 명이 참가한다. 동아리별 4~6명의 학생들이 직접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선보이며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4개 동아리는 오는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을 얻으며,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받는다. 도교육청은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 지원사업 평가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했다. 심사는 가치 창출 역량, 도전 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동아리를 선정한다. 도교육청은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 체험 거점학교 운영, 지역 창업생태계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학생 참여형 창업체험교육과 교원 역량 강화, 창업교육 모델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사회를 이끌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1차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한 뒤, 10월 2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차 오프라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 28일까지 접수, 사안 발생부터 종료까지 1대1 전담 지원체계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에서 활동할 '교권보호전담관'을 공개 모집하는 가운데 교육계는 물론 법조계와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어지며 교권 보호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교권보호전담관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현재까지 도내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상담전문가, 경찰 등 교권 보호와 관련한 전문성을 갖춘 경기도민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모집과 관련한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교권보호단은 상근 교권보호전담관(교육전문직) 1명을 중심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는 비상근 교권보호전담관 1~2명, 지역교권보호지원센터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안별 전담팀을 구성해 현장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중대한 교권 침해, 아동학대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1대1 전담 지원을 맡는다. 지원서는 오는 2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29일 서류심사와 30일 면접심사를 거쳐 31일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보호전담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권 보호 현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교권 보호에 뜻이 있는 도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권보호전담관 공개 모집 요강은 경기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관 교권보호119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민선9기 첫 공식 협의체 출범… 재정 효율화·풍수해 대응 등 공동 현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함께하는 공식 정책회의를 열고 시와 군·구 간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제1회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11개 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시와 군·구가 공동 대응해야 할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공식 정책협의체라는 점에서 향후 시정 운영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시와 군·구가 하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원팀(One-Team)' 운영 방안과 재정 효율화 추진,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예방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번 정책회의를 계기로 시와 군·구가 공동의 책임과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정책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민선9기 시정의 성공적인 추진과 인천의 도약을 위해서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군·구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와 군·구가 하나의 팀으로 힘을 모아 300만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피해 현장 확인… 대피소 운영·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0일 서구 석남동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대피소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구재용 서해구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화재 진압 상황과 주민 지원 대책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화재 발생 직후인 19일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화재 진압 지원과 주민 보호, 환경오염 관리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20일부터는 '물류시설 재난 관련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사고 수습과 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 및 사고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신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를 찾아 구호물품 지급과 생활 지원 상황을 확인했다. 또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 확보와 대피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화재 진압과 주민 보호, 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수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행정안전부와 인천시, 관계기관이 긴밀히 공조하며 화재 대응과 주민 보호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조기 소진에 방문객 지원 중단… 섬주민·인천시민 등 기존 지원은 유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예산 조기 소진에 따라 '인천 i 바다패스'의 타시도민 여객선 운임 지원을 오는 7월 25일 0시부터 종료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로 관련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방문객 대상 운임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섬주민과 인천시민, 출향민·연고자, 군 장병 면회객에 대한 운임 지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해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원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인천 i 바다패스'를 통해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해상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추진해 왔지만, 여객선 이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당초 편성한 예산만으로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여객선 유류할증료 상승과 이용객 증가가 맞물리면서 재정 부담이 커졌으며, 타시도민 운임 지원을 제외하더라도 올해 부족 재원은 약 6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시는 부족한 재원을 차입해 사업을 유지하기보다 재정 전반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김성현 시 섬해양정책과장은 “타시도민 운임 지원 종료로 불편을 겪게 될 이용객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과 이용객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기계공고 등 5개교에 2천만원 상당 전달… 인천 선수단 101명 전국대회 출전 준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HD건설기계가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단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지원하며 숙련기술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박찬대)는 지난 21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 후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서는 대회 후원기업인 HD건설기계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 금형 등 7개 직종, 총 2천만 원 상당의 훈련재료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2023년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가 체결한 선수 지원 협약을 기반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HD현대인프라코어가 HD건설기계㈜에 합병된 이후에도 후원이 계속되면서 기업의 기능인재 육성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협약 이후 지난 3년간 지원된 재료비는 총 6600만 원 규모로, 지역 기업과 협력한 숙련기술 인재 양성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숙련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1677명의 선수가 7개 분과 51개 직종에 참가하며, 인천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37개 직종에 총 10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60회 대회에서는 인천 선수단이 금 2명, 은 1명, 동 6명 등 모두 30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주요예산사업 27건 중 18건 송도 집중 지적… 지역 특성 반영한 개발 전략 마련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 사업이 송도에 편중돼 있다며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의원(민·영종구2)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를 통해 특정 지역 중심의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개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천경제청은 송도·청라·영종 3개 지역을 아우르는 기관인데도 제출된 보고서는 송도 관련 내용이 대부분"이라며 “인천경제청 보고서인지 송도경제자유구역 보고서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예산사업 27건 가운데 18건이 송도 관련 사업이며 총사업비도 송도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직접투자 비중 역시 송도가 73%, 영종은 23% 수준으로 나타난 만큼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영종지역에 대해서는 공항 배후도시이자 항공·물류·MRO 산업의 거점이라는 특성을 살린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영종은 영종대로, 청라는 청라대로, 송도는 송도대로 각 지역의 경쟁력을 살린 개발이 추진돼야 경제자유구역 전체의 경쟁력도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제자유구역 정책과 예산이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영종과 청라를 포함한 균형 발전 방안 마련을 적극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 업무보고서 형평성 확보 주문…514명 대상 9월부터 국비 지원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김우성 의원(민·연수구2)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군·경찰·소방 인력에 대한 지원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1일 열린 제312회 임시회 해양항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이한남 해양항공국장을 상대로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질의는 인천시가 재정 여건 악화에 따라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국 최초로 도입된 'i-바다패스' 사업도 재검토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이뤄졌다. 인천시는 올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예산 161억 1천830만 원이 이달 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타 시·도민 운임 지원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연평부대 방문 이후 SNS를 통해 도서지역 군 장병 등의 여객선 운임 지원 사각지대를 언급한 점을 상기시키며 후속 조치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이한남 국장은 인천시가 군인과 경찰뿐 아니라 소방 인력까지 포함한 지원 대상을 검토했으며, 현재 수혜 대상은 514명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또 사업 재원은 국비로 마련해 9월부터 특별교부세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정확한 대상자 확정을 위해 군부대와 경찰, 소방청의 인력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형평성 문제로 지원받지 못했던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는 것은 필요한 방향"이라며 “재정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사업이 축소되지 않고 계획대로 추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교육활동 보호·학교현장 지원 확대, 수능·논술·해외대학 진학까지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주민직선 5기 핵심 공약인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확정하고 공교육 책임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21일 '교육활동보호 및 학교현장지원'과 '공·명·정·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공약 실천계획을 각각 발표하고 교사가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생의 진학 전 과정을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교육활동 보호 분야에서는 교원이 법적 분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을 확대한다.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우 교원의 면책 확대를 교육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받은 교원에게는 교육감 의견서 제출과 변호사 동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피신고 교원과 소진 교원 지원금을 최대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민·형사 소송비는 최대 660만 원, 심신 힐링 바우처는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 지원과 함께 법률·상담·의료·중재를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도 강화한다. 학교 현장 지원도 확대된다. 학교 수요를 반영한 '학교현장지원개선 50대 과제'를 매년 추진하고, AI 기반 행정지원 시스템인 '인천 AI 교육비서'를 통해 학교급과 직급별 맞춤형 행정 지원 도구 100종을 임기 내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학교 CCTV 설치·관리 업무를 교육청이 담당하고, 학교로 발송하는 공문도 2030년까지 20% 이상 줄일 계획이다. 교원 처우 개선을 위해 연구년제 선발 인원을 2027년 70명에서 2030년 연 100명으로 확대하고, 임용 3년 이내 교사에게는 연간 3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강화권역에는 80세대 규모의 교직원 공동관사를 2027년 1월 준공 목표로 건립하며, 서해5도에는 교육전담팀을 운영해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학생 진학 지원도 공교육 중심으로 강화한다. 시교육청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인력풀을 활용해 자기주도 학습자료 33종을 개발·보급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수능 핵심 개념 특강과 AI융합교육원의 AI 기반 맞춤형 자기주도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논술과 면접, 체대·미대 실기 등 대학별 고사 준비도 공교육 체계 안에서 지원한다. 논술 모의전형과 면접 프로그램, 체대 실기 모의전형, 예체능 입시 자료집 제작 등을 추진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는 방침이다.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대학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도서지역 대입 올인원 컨설팅 주간'을 운영해 1대1 맞춤형 상담과 수시 모의면접, 대학 설명회를 제공한다. 해외 대학 진학 지원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현재 13개교인 '인천교육감 추천전형' 협약 대학을 임기 내 50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의 해외 진학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이 안심하고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며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현장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진학의 시작부터 해외 대학 진학까지 공교육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토크콘서트 개최…진로·학생회 운영·교권 존중 등 다양한 의견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0일 '제8기 고등학교 학생자치네트워크'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여덟 번째 목소리, 교육의 당찬 울림!'을 주제로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감과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회장·부회장이 학생자치 활성화와 인천 교육의 발전 방향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확대를 비롯해 학생회 주관 '읽걷쓰' 활동의 방향, 미래 인천교육의 발전 전략, 학생회의 역할과 교권 존중 문화 조성 등 학교 현안과 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학생들은 학교생활에서 느끼는 고민과 학생자치 활동 과정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각 학교의 자치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학교생활에서 느낀 현실적인 고민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며 “학생자치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정책을 통해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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