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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인천교통공사

21일까지 영종 인스파이어서 개최…국내 첫 유치, 시티투어·선셋디너 등 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 각국의 직접판매 산업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하는 '2026 WFDSA 직접판매세계대회(2026 WFDSA World Congress)'가 19일 인천에서 개막해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1일까지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이 주최하고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제18차 세계대회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직접판매 기업 경영진과 협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과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회 슬로건은 '직접판매, 사람의 변화를 이끌다(Direct Selling: Powering Human Transformation)'로, 다양한 세션과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인천시는 2023년 10월 대회 유치를 확정한 이후 주최 기관과 협력해 사전답사와 행사 준비 등을 지원해 왔다. 대회와 연계한 인천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막일인 19일에는 송도·영종도·개항장 등 3개 코스의 시티투어가 마련돼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왕산마리나 요트 체험, 개항장 쿠킹클래스와 도보투어 등이 진행되도록 했다. 20일 저녁에는 인천 원도심의 복합문화공간인 상상플랫폼에서 '선셋디너'가 개최된다. 옛 곡물창고를 재생한 공간에서 인천항을 배경으로 만찬과 참가자 간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인천마이스얼라이언스(INCHEON MICE Alliance)와 함께 관광안내부스와 K-콘텐츠 체험존을 운영하고, 이번 행사를 향후 국제회의 및 마이스 행사 유치와 연계할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세계대회가 직접판매 산업의 국제 협력과 성장에 기여하고, 참가자들에게 인천의 국제회의 시설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재상 부의장·예결위 의원들, 어민·상인 애로사항 청취…관광 활성화·소음 피해 대책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윤재상 부의장이 접경지역 안보 불안과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화지역 상인과 어민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의회는 윤재상 부의장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화군 내가면 외포항 일원(외포리 젓갈어시장)에서 열린 '제18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 현장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주) 소속 의원들과 함께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강화도 새우젓 축제는 전국 추젓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강화 임금님표 새우젓을 알리는 지역 특산물 행사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북한군 목함지뢰 유실 위험과 대남 소음방송 피해, 해양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 등이 겹치면서 관광객 감소와 지역 상권 위축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개최됐다. 축제 기간 윤 부의장을 비롯한 예결위 소속 의원들과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외포항 행사장을 찾아 상인과 어민들의 현장 의견을 들었다. 윤 부의장과 의원들은 외포리 젓갈어시장 판매 부스를 둘러보며 새우젓을 직접 구매하고, 수산물 소비 감소에 따른 상인들의 어려움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시 집행부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윤 부의장은 접경지역 안보 문제와 소음방송,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강화군민과 어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을 방문한 예결위 의원들과 김성중 부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강화도 새우젓은 방사능 검사와 안전 관리 절차를 거쳐 생산되고 있다며, 시 집행부 및 예결위와 협력해 접경지역 소음 피해 지원과 관광·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초·중등 발달 단계별 감정 조절·스트레스 대처법 담아…학교 현장 활용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 단계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 마음건강 지원 워크북 '마음토닥, 오늘도 안녕!'을 제작해 20일까지 초등·중등·특수학교 426곳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북은 학생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스스로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초등용은 생명 존중 교육, 감정 다스리기, 함께하는 인성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중등용은 새 학기 적응, 시험기간 스트레스, 친구 관계 갈등 등 중·고등학생들이 실제 학교생활에서 겪는 상황을 중심으로 대응 방법을 담았다. 특히 교사와 학생들이 학급 활동에서 워크북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발에 참여한 교사는 일회성 상담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교사·친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돌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생명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특성에 맞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74개 본선 진출 캐릭터 중 선정…지역번호 '032' 활용한 시민 소통 성과 인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의 공식 캐릭터 '공삼이'가 전국 공공캐릭터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SNS 혁신상을 받았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에서 공삼이가 SN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본선에 오른 74개 공공캐릭터를 대상으로 활용 성과와 홍보 역량 등을 평가했다. 정부·지자체, 공공기관, 축제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삼이는 인천의 지역번호 '032'와 비버처럼 시민의 보금자리를 안전하게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제작된 캐릭터다. 인천도시공사는 공삼이를 활용해 공사 브랜드와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 매체를 연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의 다양성과 MZ세대를 비롯한 시민과의 소통 확대 노력이 이번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공삼이를 단순한 기관 상징물에 머무르지 않고 주요 정책과 사업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황진환 인천도시공사 홍보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삼이의 인지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대 44명 탑승·평일 30만 원, 기업 워크숍부터 프러포즈·스몰웨딩까지 활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월미바다열차를 한 팀이 단독으로 이용하며 기업 행사나 가족 모임, 프러포즈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전세 운행 서비스가 도입된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월미바다열차 한 편성을 단독 대여하는 '나만의 열차' 상품을 출시하고 20일부터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평일 유휴 운행 시간대를 활용해 기업 행사와 개인 이벤트 등 새로운 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만의 열차'는 한 편성당 최대 4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부가세를 포함해 평일(화~금) 30만 원이다. 정기 운휴일인 월요일 특별 운행은 40만 원으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 기업 MICE 행사와 임직원 워크숍, 공공기관 단체 프로그램을 비롯해 스몰웨딩, 프러포즈, 생일·환갑 행사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에게는 운행 전 최대 50분의 준비 시간이 제공된다. 열차 내부 현수막 설치와 장식, 음향·영상 설비 점검 등이 가능하며 출발 시간과 승·하차역도 협의를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전담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열차 내 스피커를 활용한 인천 개항장과 월미도 역사·문화 해설 방송도 지원된다. 음식물 반입은 원칙적으로 제한하지만 시설 오염 우려가 없는 간단한 다과와 음료는 사전 협의를 거쳐 허용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예약은 희망 운행일 최소 7일 전까지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월미바다열차 예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월미바다열차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파주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지영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고양특례시 의장배 족구대회'에서 선수와 동호인을 격려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미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쓴 고양특례시족구협회 김한중 회장과 김대희 사무국장, 고양특례시체육회 관계자에게 감사 뜻을 전하고 대회에 참가한 족구 동호인을 환영했다. 이어 “지난달 시장기 대회에 이어 의장배 대회에서도 동호인을 다시 만나게 돼 더욱 반갑다"며 “동호인 열정이 고양을 더욱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고양시의회도 동호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 정을 나누고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제339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지난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시흥시의회는 송미희, 이옥비, 송지혜, 장인호, 정미라 의원 등 5명으로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이옥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예결특위는 19일 제1차 회의에서 정미라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집행부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설명을 청취한 뒤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시흥시가 제출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2조 922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1467억원(7.5%)이 늘어났다. 이번 심사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마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재정 운용 효율성과 주요 사업 추진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옥비 예결특위 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은 시민 삶과 지역 현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시민 입장에서 예산안을 꼼꼼히 살펴보겠다"며 “한정된 재원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심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특위가 심사한 결과는 오는 23일 열릴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19일 만안구와 동안구 제설창고에 각각 방문해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상황과 제설 장비 및 자재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따른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교통위원들은 현장에서 제설제 비축 현황과 보관-관리 상태, 제설장비 운영 및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강설 시 신속한 대응체계와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곽동윤 도시교통위원장은 “겨울철 제설 대책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항"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강설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설 장비와 자재 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실제 강설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안양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관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쓸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19일 시의회를 찾은 쩡화헝 대만 삼협JC(국제청년상회) 회장 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매년 이어져 온 양 기관 간 우호 교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이날 파주시의원들과 대표단은 파주시와 대만 삼협, 양 도시 우의를 한층 공고히 하고 청년-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대표단은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파주시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대표단은 파주시의회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해마다 이어지는 방문을 통해 파주시의회와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류 폭을 넓혀 양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JC 회원들의 꾸준한 열정과 성원 덕분에 양 도시 간 교류가 오랜 기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돈독한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교류 분야를 넓혀 나가며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진아 파주시의회 의원은 지난 16일 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뇌병변장애인 가족이 겪는 돌봄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파주시 뇌병변장애인 지역사회 돌봄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아 파주시의원을 비롯해 파주시 노인장애인과 공무원,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대표 최버들, 조지연), 파주시 뇌병변장애인 학부모 등이 참석해 뇌병변장애인 돌봄 실태와 제도적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는 특수학교 졸업 이후 이용할 수 있는 돌봄시설 부족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기했다. 현재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에서 뇌병변장애인 6명에게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용 인원이 제한적이고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부모들은 “학교 졸업과 동시에 갈 곳이 없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장애 정도가 심하다는 이유로 지역사회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의료적 지원이 가능한 주간이용시설 확충, 뇌병변장애인 전담반 운영, 돌봄-간호인력 지원, 긴급돌봄서비스 확대, 재활치료 및 평생교육 지원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여타 지자체 사례를 공유하며 기존 복지시설을 활용한 시범사업 등 단계적 지원방안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2024년 제정된 '파주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먼저 관내 뇌병변장애인의 생활실태와 돌봄수요를 파악하고 중장기 지원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진아 의원은 19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뇌병변장애인 가족의 어려움과 학교 졸업 이후 돌봄 공백 심각성을 확인했다"며 “모든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천이 가능한 방안부터 차근차근 찾아가 뇌병변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남양주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은영 구리시의원은 19일 열린 권봉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제13대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경영 준비 상태와 직무수행계획 실효성, 공공기관장으로서 책임성을 집중 검증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5일 구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에 이어 민선9기 들어 두 번째로 열린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이며, 신동화 구리시장은 이달 2일 권봉수 후보자를 내정했다. 현재 구리농수산물공사는 도매시장 활성화와 시장 이전 등 주요 현안을 앞두고 있어 신임 사장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경영 성과가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문은영 의원은 구리시의회 제4-5대와 제9대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권봉수 후보자에게 “의원으로서 구리농수산물공사 문제를 지적하는 것과 사장으로서 예산-인력-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다르다"며 감독자에서 경영자로 전환에 필요한 준비와 실행 근거를 확인하는 데 질의 초점을 맞췄다. 먼저 후보자가 구리농수산물공사 현황 파악을 위해 경영실적 보고서를 참고했지만 분량이 많아 자세히 보지 못했다는 답변에 문은영 의원은 “구리농수산물공사 경영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려면 자료 검토와 현장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공시를 주문했다. 후보자 핵심 계획인 '거래금액 1조원' 목표도 도마에 올랐다. 작년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거래실적은 약 9196억원인데 당시 설정한 거래 목표는 약 1조 377억원으로 후보자 목표보다 높았다. 문은영 의원이 목표 수준과 달성 시점을 묻자 후보자는 “1조원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상징적인 의미의 금액"이라며 “구리 도매시장이 현재 4위로 내려앉았고 다른 시장들이 치고 올라오는 상황에서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제시한 것"이라고 답했다. 문은영 의원은 이에 대해 매출 목표가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 성과를 측정할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과거 고비용-저효율 사업으로 정리한 e몰의 재개설 구상, 기부금 확대 적정성, 야간근무 개편과 부서 신설 필요성을 따져 물었다. 문은영 의원은 사업 재추진에는 명확한 수익-비용 분석이, 기부금 집행에는 객관적인 선정 기준과 공정한 승인 절차가, 근무체계 개편에는 시간대별 업무량과 민원 대응 공백 등 실증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근무시간 연장 자체가 아니라 실제 민원 감소와 업무 효율 개선 여부를 성과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리시의원 출신 기관장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킬 수 있는지도 확인했다. 문은영 의원은 개인적 친분이나 외부 요청이 공식 절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접촉과 의사결정 과정을 기록하고,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에는 별도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보자는 관련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며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회의 기록과 공개에 힘쓰겠다고 답했으며, 구리농수산물공사나 본인에게 불리한 사실도 정확히 보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은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후보자께서 강조한 공정성, 갈등관리와 이해관계인 의견 청취도 중요하나 합의를 구하는 데 너무 오래 걸리면 안 된다."며 “CEO는 추진력과 실행력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명된다면 오늘 답변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제시하고, 잘된 결과뿐 아니라 부족한 결과도 정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구리농수산물공사를 감독하던 때 엄격한 기준을 이제 본인 경영에도 똑같이 적용해 달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6년 제10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행정 최일선에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하는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및 경기도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16개 읍-면-동 640여명 이-통장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대회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읍-면-동별 축하공연과 장기 자랑, 명랑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각 읍-면-동에서 읍-면-동장님과 함께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주민에게 필요한 사항을 최일선에서 발굴해 내는 이-통장의 큰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 이-통장 연합회를 비롯해 여러 사회단체가 각자 자리에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행정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데, 앞으로도 남양주 발전에 더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은정 파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7월 열린 제26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법 사항을 지적하고 강력한 행정조치를 촉구했던 적성면 설마리 불법 안보관광시설이 자진 시정을 통해 내부 시설을 정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시설은 북한 지도자 동상과 인공기 등을 전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곳으로, 건축법상 용도변경 위반과 사설 안보관광시설 관리-감독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7월24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은정 의원은 해당 시설 위법 사항을 강하게 질타하며 실효성 있는 행정조치와 관내 사설 안보관광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관계기관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후 해당 시설 개선 여부를 확인한 결과, 문제가 제기됐던 북한 관련 전시물과 내부 시설물이 철거-정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설 측은 카페로 업종 전환을 준비 중이다. 파주시는 해당 시설 용도변경 위반에 대해 시정을 요구했으며, 시설 측의 자진 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북한 관련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업체와 시설을 조사하고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해외 관광 예약사이트에 대한 점검도 지속할 예정이다. 오은정 의원은 “당시 문제를 제기했던 시설이 자진 시정을 통해 개선된 것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개선이 이뤄졌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안에 함께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준 파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님들과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준 파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파주는 대한민국 안보 최전방이자 호국영웅 희생이 깃든 곳인 만큼 앞으로도 파주 역사와 안보 가치를 지키고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교산신도시 A2블록 입주예정자와 지난 16일 간담회를 갖고 교통-교육 등 입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산 A2블록 입주예정자와 하남시 도시전략과 신도시사업팀 등 관계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신도시 입주에 앞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입주예정자는 A2블록의 주요 진출입 동선이 한 도로에 집중돼 있어 향후 입주가 본격화하면 교통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이 집중되면서 주요 교차로 정체가 주변 도로까지 확산될 가능성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병목현상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선제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또한 교산신도시 단계적 입주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고려해 진출입 동선과 도로 폭, 교통처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입주 전에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강조됐다.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입주예정자는 교산신도시의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하철 출입구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교육환경과 관련해선 하남시 관내에서 교산신도시로 이주하더라도 동일 통학구역 등 사유로 자녀 전학이 제한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합리적인 전학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병용 의장은 “교산신도시는 단순히 주택을 공급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생활 터전"이라며 “주택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은 필수적이며, 주택 공급과 교통 인프라 구축이 균형 있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교통 혼잡은 시민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입주 전에 예상되는 병목구간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하남시 관계부서는 주민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병용 의장은 이날 제기된 관련 현안에 대해 하남시 관계부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양평군-연천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평화광장에서 '2026년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판매자의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으로 알려진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업해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약 40~50개 팀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과 공예품, 로컬푸드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한다. 기성품 위주 판매 행사에서 벗어나 판매자들 개성과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을 만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상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 즐길거리를 더하기 위한 문화예술공연도 펼쳐진다. 24일에는 대중가요 그룹 딕 훼밀리와 뮤지컬 공연팀 위드유 컴퍼니가 무대에 오르며, 25일에는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이는 아코엔터테인먼트와 클래식 공연팀 스피릿 앙상블이 공연을 진행한다. 양일간 오후 1시와 2시에 각각 공연이 예정돼 있어 플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장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홍진수 경기도 자치지원팀장은 19일 “도민마켓이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경기도민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평화광장을 활용해 도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리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기평화광장 도민마켓은 별도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으며,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평화광장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오는 24일 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제23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과학적 창의력 증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경기북부 대표 청소년 별자리 축제로 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꾸며진다.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1부 행사는 과학 체험 및 기타(직업 등) 체험 부스, 4차 산업기술 체험(AI, 드론, VR 등), 소방 및 안보 장비 체험, SW-AI 경진대회를 통한 수준 높은 과학 탐구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열기구 탑승 체험과 대형 타이탄 로봇 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참가자에게 더욱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5시 공식 기념식에서 진행되는 2부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에는 인기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와 경서, 릴재우, 웻보이 등 초청가수 축하공연으로 다양한 장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저녁 8시부터 가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이후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행성과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는 야간 천체관측 프로그램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은숙 가족지원과장은 19일 “이번 동두천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우주와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가족,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내달 6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당뇨병 환자가 콩팥을 지키는 법'을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이성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초빙해 △당뇨병성 콩팥병에서 운동과 식단 △당뇨병 환자의 콩팥 관리 등 당뇨병 환자가 알아야 할 콩팥 건강관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보건소장은 19일 “당뇨병은 지속적인 혈당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콩팥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및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강좌는 시민이 당뇨병과 콩팥 건강의 관계를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건강강좌는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접수는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가능하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이달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 동안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2026년 제6회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첨단 드론-로봇 전시와 군 시범, 문화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경기도-양주시-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페스티벌 첫날인 오는 30일 개막식에선 양주시립합창단, 양주시상공회 난타 공연, 육군항공 축하비행과 수도방위사령부 모터사이클(MC) 퍼레이드, 의장대 시범, 군악대 공연, 특공무술 등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지상작전사령부와 제1군단 군악대 공연, 민-관-군 상생음악회와 함께 가수 마이진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육군정보학교가 드론 전술 시범을 선보인다. 아울러 광적면 보조무대에선 광적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충효태권도 시범, 읍-면-동 주민 노래자랑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저녁 음악회에는 가수 엣하트 공연이 이어진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수리온 헬기 탑승 체험과 함께 드론봇 경진대회 시상식 및 폐막식이 열린다. 축제 기간에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장갑차와 수도방위사령부 모터사이클(MC) 탑승 체험을 비롯해 드론-로봇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30여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봇 공연과 로봇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야간 볼거리도 풍성하다. 30일과 31일 저녁 음악회 이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대규모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지며, 31일 저녁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더해져 축제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객 편의를 위해 양평군은 셔틀버스를 작년보다 확대 운행한다. 양주문화예술회관과 백석생활체육공원 임시주차장을 행사장과 연결하는 중형 셔틀버스 8대를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20~30분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4일 남한강 테라스 일원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원도심 활성화와 남한강 테라스 도시재생사업 일환이디. 특히 양평 로컬푸드와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물소리 마켓'과 관내 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매력양평 기업전'이 함께 열려 지역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테라스 노리터'라는 부제에 맞춰 다채로운 어린이 체험 및 테마 공연을 마련해 가을철 남한강변을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인 '테라스 노리터'에는 다양한 대형 공기 놀이기구(에어바운스)가 설치되며, 바닥에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길 위의 예술가'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특설무대에는 다양한 장르 공연이 이어진다. 신나는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솜사탕 퍼포먼스와 매직 벌룬쇼, 디즈니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지며, 개발 메뉴 시식과 셰프의 쿠킹쇼를 선보이는 '양슐랭 맛켓'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아랑 고고장구, 퓨전국악 '아랑', 양평 색소폰 앙상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행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초청 가수 무대로는 'Don't Cry', '당신을 위하여' 등 히트곡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더 크로스'의 가수 김경현이 출연해 남한강 테라스를 찾은 방문객에게 시원하고 감동적인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 도시과장은 19일 “가을빛으로 물든 남한강 테라스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방문객 안전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양근강변길 일부 구간(르노코리아 양평대성대리점~양평대교 입구)의 차량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양평군은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객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고 권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2025년 경기도 내 시-군 종합평가에서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안전관리' 지표와 정부합동평가 연계 부문인 '지방자치단체 발주공사-수행사업 안전관리 강화실적' 부문에서 연천군은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연천군은 철저한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해 왔다.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확인하고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정밀 점검하는 등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다각도로 운영해 왔다. 이와 함께 관계부서 공무원과 공사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추진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해예방 실천 기반을 강화했다. 이런 노력은 공사장 사고 예방은 물론 건설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황대우 안전총괄과장은 19일 “이번 성과는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일회성이 아닌 상시 예방체계로 지속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선제적 안전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연천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도 선제적 점검과 예방 중심 안전관리체계를 지속 강화해 산업재해를 근본적으로 줄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안전행정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교육청-화성도시공사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공직자 대만 국외연수 “미래 교육행정 역량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6급 교육행정직 공무원들의 국제적 안목과 미래 교육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국외연수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2026년 제14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4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에서 '공직가치 체험 국외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만의 교육기관과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우수 교육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연수생들의 국제적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19일에는 대만 교육부 국가교육연구원을 방문해 디지털 거버넌스와 교원연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대만의 교육행정 체계와 변화 방향을 현장에서 확인한다. 20일에는 국립타이완대학교를 찾아 고등교육 혁신 사례를 조사하고, 대학 교육의 변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21일에는 신북시립자강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현장에서 추진되는 교육 변화와 학생지원 운영 사례를 확인한다. 연수생들은 국내 교육 현장과 비교·분석하며 경기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한다. 연수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국립고궁박물원을 방문해 대만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한 뒤 귀국한다.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은 이번 국외연수를 단순한 해외 견학에 그치지 않고, 연수생들이 현지 교육정책과 행정 사례를 직접 관찰하고 이를 국내 교육행정과 연결해 보는 현장 중심의 성장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연수 이후에는 방문기관별 주요 사례를 비교·분석하고 경기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정리해 정책연구와 업무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훈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국외연수는 연수생들이 해외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경기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 얻은 통찰을 정책연구와 업무 현장에 적극 반영해 세계와 소통하는 미래 교육행정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도시공사, 적극행정 경진대회 공공기관 부문 '싹쓸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시민 안전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적극행정 성과를 잇따라 인정받으며 화성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공기관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모두 차지했다. HU공사는 지난 14일 열린 '2026년 화성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공공기관 부문에 출품한 3개 사례가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HU공사는 공공기관 부문 본선에 진출한 3개 사례 모두가 수상하며 해당 부문 수상작을 사실상 독식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우수상은 'AI로 지키는 수영장 골든타임' 사례가 차지했다. HU공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영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해당 사업을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사업 선정으로까지 연결하며 공공체육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AI 안면인식 졸음방지시스템 도입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사례가 선정됐다. 운전자의 졸음 여부를 AI 안면인식 기술로 확인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장려상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도입한 '배드민턴 자동배정시스템'이 받았다. 기존 체육시설 이용 과정에서 발생했던 특정 이용자의 코트 독점 문제를 개선하고, 이용자들이 보다 공정하고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 사례는 AI를 활용한 시민 안전 확보부터 생활체육 이용 편의 개선까지 HU공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해 온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 행정과 시설 운영 방식에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접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고민하고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개선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익을 높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와 공공서비스 개선을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반도체 산업벨트에 교통 대동맥 놓는다…화성·용인 광역교통망 공동 구축

동탄2신도시·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교통 수요 대응…양 특례시 상생협약 신동~남사 연결도로 우선 추진…국지도 23호선 교통혼잡 완화 기대 국지도 82·84호선 조기 개통 공조…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동 대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 남부의 산업지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화성 동탄2신도시의 인구 증가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맞물리면서 두 도시를 오가는 교통 수요도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화성특례시와 용인특례시가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 도로와 철도를 아우르는 광역교통망 공동 구축에 나섰다. 화성시는 19일 동탄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용인시 남사도서관에서 '화성-용인 상생발전을 위한 연계 교통망 확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양 특례시장이 발표한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다. 그동안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해 온 교통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장 먼저 추진하는 사업은 화성 신동과 용인 남사를 잇는 연결도로다. 화성시는 지난 2월 사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며, 9월에는 용인시를 대표기관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동탄과 남사 일대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변 도로로 교통량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상습 정체 구간인 국지도 23호선의 교통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예상된다. 교통망 확충은 단순한 이동 편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용인 남사읍 일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하면 기업 종사자들의 출퇴근과 산업시설 간 이동 수요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화성과 용인이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산업·생활권으로 연결되는 만큼 교통 대책 역시 개별 도시 차원이 아닌 광역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기존 도로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한 협력도 강화한다. 이에 양 도시는 국지도 82호선 화성 장지~용인 남사 구간과 국지도 84호선 화성 중리~용인 천리 구간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두 사업은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의가 중요하다. 양 시는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정보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철도 분야에서도 공동전선을 구축한다. 양 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한 관련 사업들이 국가계획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도로 확충이 당장의 교통혼잡을 줄이는 대책이라면 철도망 확보는 장기적인 광역 이동 수요에 대응하는 과제다. 산업단지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도로만으로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협약이 실제 교통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넘어야 할 절차가 적지 않다. 신동~남사 연결도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야 하고, 철도사업 역시 국가계획 반영과 후속 절차가 남아 있다. 사업별 우선순위와 재원 분담, 관계기관 간 역할을 명확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약 자체보다 사업을 얼마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하느냐가 성과를 좌우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조건"이라며 충분한 교통 인프라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과 용인의 이번 협약은 급속히 성장하는 경기 남부 산업·주거지역의 교통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다. 반도체 산업벨트의 경쟁력을 뒷받침할 교통 대동맥이 실제로 구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구리시-김포시-남양주-양주시-양평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남양주시 조안면에 마련한 벼농사 체험장에서 수확-도정한 쌀을 참여자에게 구획당 100kg씩 배부했다. 추가로 수확한 쌀 1800kg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벼농사 체험장은 구리시가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 222-3번지 일원 농장주와 임차-관리 계약을 맺고 조성한 도시농업 체험 공간이다. 전체 면적은 6600㎡로, 총 20구획으로 나눠 운영했다. 구리시민 18명과 구리시민 5인 이상 소속된 단체 2곳이 각각 한 구획씩 분양받아 참여했다. 참여자는 벼농사 이론 교육을 받고 손 모내기, 벼 베기, 도정 등을 체험했다. 쌀을 배부받은 참여자들은 “경치 좋은 곳에서 벼농사를 체험하고 저렴한 가격에 햅쌀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손 모내기 등 도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9일 “구리에는 논이 없어진 지 오래돼 다른 지역 농지를 활용한 벼농사 체험이 시민에게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시민이 자연과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도시농부 체험 텃밭 등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놓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행정 혁신에 나선다. 그동안 시민 의견을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시민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 방식과 행정체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시장 직속으로 '시민소통기획관'을 신설하고, 시민 의견 수렴부터 민원 해결, 갈등 조정, 정책 반영에 이르는 소통 기능을 통합-강화한다. 특히 내년에는 시민 의견을 데이터로 분석해 정책 개선과제로 연결하는 '시정소통 컨트롤타워'를 본격 운영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하는 '김포시민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시민 중심 시정 운영체계를 구체화한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9일 “김포시가 지향하는 소통행정 최종 목표는 시민 의견이 시민 일상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냈는지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민선9기 김포시는 앞으로 시민소통기획관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 통합관리와 부서 간 협업체계를 정착시키고, 정책 반영 결과에 대한 환류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김포시장 직속 시민소통기획관 신설= 김포시는 시민소통기획관을 중심으로 부서 간 협업과 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 전반에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시민소통기획관은 소통기획팀, 시민참여팀, 소통민원팀, 소통지원실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소통기획팀은 시민 의견 분석과 정책 제안-개발을, 시민참여팀은 시민위원회와 이동시장실 등 현장 중심 소통을 맡는다. 소통민원팀은 국민신문고 민원 관리와 복합민원 조정을, 소통지원실은 시장 직소민원과 집단갈등-다수인 민원에 대한 상담 및 중재를 맡는다. 각 팀이 개별적으로 기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의견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해 '시민 의견 수렴-부서 협의-문제 해결-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이 골자다. ▷ '시정 소통 컨트롤타워' 구축= 내년부터 김포시는 '시정소통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시민 의견 통합관리와 정책 환류체계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민원행정이 개별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결과 안내에 중점을 뒀다면, 앞으로는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시민 불편과 지역별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책 개선과제로 연결한다. 특히 현장행정, 이동시장실, 시민위원회, 국민신문고, 시민제안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의견을 통합관리하고, 민원 유형과 발생지역, 처리기간, 반복 여부, 처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 시민 정책 제안-평가, 김포시민위원회 출범= 시민이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소통체계도 마련된다. 김포시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평가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김포시민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130명 이내 시민과 전문가 등으로 김포시민위원회는 구성되며, 혁신기획, 교육문화, 경제환경, 생활복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시민위원들은 민생과 밀접한 정책과제를 직접 제안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공론화, 제도 개선 방안 검토, 정책 추진 상황 점검-평가 등에 참여한다. 정기회의, 분과별 회의,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민위원들은 생활현장에서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부서와 함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다. 김포시는 관련 조례 제정과 시민위원 모집-구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김포시민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시민 일상에서 답을 찾는 소통 강화=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도 지속 강화한다. 그동안 김포시는 읍면동 현장행정과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 등을 통해 시민의 생활현장에 들러 지역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왔다. 내년에도 이동시장실을 10회 운영하고, 읍-면-동 신년인사회와 시민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제안이 어떤 과정을 거쳐 검토되고 처리되는지 지속 살피고,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연결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소통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 복합민원, 민원매니저가 끝까지 관리= 시민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김포시는 내년 1월부터 '민원매니저' 제도를 확대 운영해 다부서 민원과 부서 간 협의-조정이 필요한 미해결 민원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민원매니저는 민원 접수부터 쟁점 분석, 관계부서 협의, 처리 결과 취합 및 종합 답변에 이르는 과정을 조정-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개별 인허가나 행정처분은 해당 부서가 담당하되, 여러 부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매니저가 협의와 진행 상황 관리를 지원해 시민이 보다 일관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이나 집단갈등 사안은 관계부서 합동 검토와 현장 확인, 민원간담회, 민원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역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10월19일부터 12월31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착한가격업소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캐시백은 결제 즉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착한가격업소뿐 아니라 남양주사랑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관내 70곳이 운영 중이다. 업소별 위치와 세부 정보는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예산을 19억원 증액해 총 288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상시 10% 충전 인센티브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관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19일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지원 사업이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어주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돌근린공원에서 열리며 반려동물과 올바른 반려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선 반려동물 상식 오엑스 퀴즈, 반려동물 운동회, 이색 장기자랑, 독댄스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반려인과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기업 홍보관과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올바른 양육을 위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문 훈련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기초 교육과 행동 상담을 비롯해 수의사에게 듣는 건강 상담, 위생 미용 등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송진영 축산과장은 19일 “이번 행사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이자 성숙한 반려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개발사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통해 올해 개발부담금 16억3200만원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축 인허가와 개발행위허가 등 각종 개발사업을 조사한 뒤 양평군은 부과 대상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납부 의무자에게 지속 납부를 안내하고 독려해 왔다. 전체 징수액 중 8억600만원은 양평군에 귀속되며, 국가 귀속분에 대한 징수 수수료 약 5600만원을 포함하면 총 8억6200만원이 양평군 세입으로 확보된다. 한편 양평군은 국가 귀속분과 자체 귀속분을 포함해 2024년 개발부담금 51억원, 2025년 119억원을 징수했으며, 국가 귀속분에 대한 징수 수수료로 각각 1억7800만원과 4억1000만 원을 확보했다. 개발부담금은 토지 투기를 막고 토지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이익 일부를 환수하는 제도다. 도시지역은 990㎡ 이상, 비도시지역에는 1650㎡ 이상 개발사업을 시행하면 개발이익의 20~25%를 징수하게 된다. 양평군은 경기 침체와 세입 여건 악화 등으로 재정 운용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체 재원의 안정적인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확보한 세입은 도로와 생활 기반시설 확충, 복지사업 등 군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입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예산에 대한 효율적인 운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개발부담금 부과-징수 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확보한 재원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시흥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금천-구로구 등 인근 지역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 중 25개 기업은 현장 채용관에서 1대1 면접을 진행하고, 5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를 대행해 구직자와 기업 간 채용 연계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총 7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구직자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직업적성검사을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구직자가 적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고용노동부의 고용촉진장려금 컨설팅으로 기업의 고용 관련 제도 활용을 돕고, 관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경영 활동을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고용24(work24.go.kr)에 구직 등록을 해야 하며, 현장 면접에 참여할 경우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 시민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흥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를 지난 1일 공포하고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일에 맞춰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주민자치회 대표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주민자치회 위원 자격 및 선정 절차 정비를 비롯해 △위원 의무와 책임성 강화 △분과위원회 참여 확대 및 특별위원회 신설 △자치계획 범위 확대와 주민참여예산 연계 강화 등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해당 동 주민등록자와 영주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으로 정비했으며, 사전교육을 2시간 이상 이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위원을 선정하도록 했다. 또한 해당 동 소재 사업장과 학교, 기관-단체 등 임직원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별도로 분과위원회와 새롭게 도입되는 특별위원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체계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 자치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활동 참여 의무, 해촉 기준도 명확히 하고, 자치계획 범위를 지역 발전 및 활성화 계획 등으로 확대했다. 박경아 시흥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19일 “이번 조례 개정은 주민자치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 발전은 제도 변화뿐 아니라 주민의 꾸준한 참여와 협력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가 지역사회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재성 시흥시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동별 운영세칙 정비와 위원 교육 등을 지원해 개정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주민이 주도하는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 출신 양헌수 장군(1816~1888)이 전쟁기념사업회 주관 '10월 이달의 호국인물'에 선정됐다. 조선 후기 명장인 양헌수 장군은 1866년 병인양요 당시 강화도 정족산성에서 소수 병력으로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전략과 전술을 펼쳐 프랑스군을 격퇴하는 공을 세웠다. 특히 병인양요는 프랑스군의 강화도 침략과 외규장각 의궤 약탈 등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큰 상흔을 남긴 사건이다. 양헌수 장군은 정족산성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국난 극복에 크게 기여했다. 이런 활약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대표적인 사례로 역사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으며, 양헌수 장군의 숭고한 호국정신은 오늘날까지 양평군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는 매월 호국정신을 드높인 역사적 인물을 '이달의 호국인물'로 선정해 그 업적을 기리고 있다. 양헌수 장군의 '10월 이달의 호국인물' 선정과 현양 행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자주국방과 호국정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양평은 예로부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의롭게 일어선 충신과 의병을 배출한 고장으로, 지역 역사와 호국정신을 소중한 문화-정신적 자산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우리 양평의 자랑스러운 인물인 양헌수 장군께서 전쟁기념사업회의 '10월 이달의 호국인물'로 선정된 점을 13만 양평군민과 함께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장군의 호국 충절을 깊이 되새기고, 그 고귀한 뜻을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은 예로부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의롭게 일어선 충신과 의병을 배출한 고장으로, 지역 역사와 호국정신을 소중한 문화-정신적 자산으로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군민과 청소년이 올바른 역사관과 나라사랑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선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38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왕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의왕문화원 두레농악단 공연 등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체육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명랑운동회에선 에어봉 통과하기를 비롯해 △굴렁쇠 굴리기 △계란판 탁구공 옮기기 △장대고리 던지기 △색판 뒤집기 △여성 승부차기 △유아 킥보드 달리기 △어린이 씨름 등 8개 종목 경기가 운영됐다. 종목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는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경기들에 즐겁게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이번 운동회에서 고천동이 우승, 오전동이 준우승, 부곡동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각 동 선수단은 경기마다 뛰어난 협동심과 열정을 보여주며 시민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선 다양한 부대행사와 축하공연이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으며, 시민은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9일 “제38회 시민의날 기념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와 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청년이 살고 싶은 집, 생활에 꼭 필요한 공간은 무엇일까? 하남시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원하는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주거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민선9기 공약사항인 '청년특화주택 건설 협의 추진'과 연계해 국토교통부 수요자 맞춤형 특화주택 공모사업 중 청년특화주택 분야 참여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청년이 실제로 원하는 주거 형태와 생활환경을 파악해 향후 관련 사업 검토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27일까지 하남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네이버폼(naver.me/FEgpYL8F)을 통해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현재 주거환경과 주거 시 불편 사항, 선호하는 주거 면적, 주거지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청년주택에 필요한 편의시설, 주거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 등이다. 특히 피트니스센터와 카페, 코인 세탁실, 도서관-독서실 등 청년이 선호하는 편의시설과 희망하는 주거 공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하남시 주거환경과 주거정책에 관한 자유 의견도 제시할 수 있어 평소 생활하면서 느꼈던 불편이나 개선 아이디어도 전달할 수 있다. 설문조사가 끝난 뒤 하남시는 응답 결과를 분석하고, 주요 수요와 건의 사항을 주택과-도시전략과와 공유해 관련 정책 및 청년특화주택 사업 검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의 생활 여건과 선호를 고려한 주거 공간 및 편의시설 조성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진국 청년일자리과장은 19일 “청년에게 필요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려면 실제로 생활하는 청년 의견 청취가 중요하다"며 “청년이 원하는 주거 공간과 필요한 지원이 향후 정책 검토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관광객이 찍은 1분이 수원의 얼굴 된다…‘숏폼 관광마케팅’ 시동

수원시, '수원 다시보다 시즌2' 공모전…11월 13일까지 작품 접수 광고·패러디·밈 등 형식 제한 없어…시민·관광객이 직접 관광 콘텐츠 제작 대상 150만원 등 우수작 6편 선정…SNS 활용해 '수원 방문의 해' 홍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과 관광객을 관광 홍보의 주인공으로 내세웠다.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숏폼 영상 공모전 '수원, 다시보다. 시즌2'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13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수원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온라인 콘텐츠로 확산해 새로운 방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기존의 관 주도 홍보에서 벗어나 여행자가 직접 도시의 매력을 찾아내고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다. 잘 알려진 명소뿐 아니라 평범한 거리와 지역 상권, 일상 속 풍경까지 관광 콘텐츠로 재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가자는 수원의 매력을 담은 1분 이내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광고와 패러디, 밈, 애니메이션, 인터뷰 등 표현 형식에 제한이 없어 창의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은 한 편으로 제한된다. 참가신청서와 영상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부심사와 심사위원회 평가, 시민 투표 등을 거쳐 진행된다. 대상 1편에 150만원, 최우수상 2편에 각 100만원, 우수상 3편에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 가운데 선착순 30편에는 1만원 상당의 '수원 방문의 해' 기념품도 제공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2월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영상은 수원시 공식 유튜브와 수원 방문의 해 웹페이지,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시민이 만든 콘텐츠를 다시 관광 홍보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숏폼 관광마케팅의 강점은 짧은 시간에 도시의 분위기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다는 데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익숙한 영상 문법을 활용하면 기존 관광 안내자료가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던 지역의 개성과 생활문화를 보여줄 수 있다. 다만 영상 조회수가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려면 후속 전략이 필요하다. 관심을 끈 장소의 위치와 교통편, 주변 먹거리와 체험 정보를 함께 제공해야 관광객의 이동과 지역 소비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공모전에서 발굴한 장소와 이야기를 계절별 관광코스나 지역 상권 홍보에 연계한다면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적인 관광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의 시선으로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새롭게 발굴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의 성과는 얼마나 화려한 영상이 나오는가보다 시민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수원의 새로운 얼굴을 얼마나 보여주는가에 달려 있다. 1분짜리 영상이 관광객의 발길을 수원으로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여행도 이제는 ‘쉼’이 경쟁력…경기도, 웰니스 관광시장 공략

경기관광공사·여기어때 손잡고 11월 말까지 웰니스 관광 페스타 개최 포천 허브아일랜드·파주 DMZ숲 등 인증 관광지 13곳 참여…최대 5만원 할인 자연·치유·체험 결합한 체류형 관광 확대…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여행의 목적이 달라지고 있다. 유명 관광지를 얼마나 많이 둘러봤느냐보다 얼마나 편안하게 쉬고 돌아왔느냐가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시대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회복하려는 수요가 새로운 관광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경기도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자연과 휴식, 치유를 결합한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관광객에게는 여행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에는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19일부터 11월 말까지 '2026 경기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경기도가 인증한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13곳의 숙박과 체험, 레저 프로그램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대표적인 참여 관광지는 포천 허브아일랜드와 파주 DMZ숲, 여주 목아박물관 등이다. 자연 속 휴식부터 문화예술 체험까지 관광지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휴양과 구별된다. 자연환경과 문화, 건강관리 콘텐츠를 결합해 여행 과정에서 심신의 회복과 재충전을 추구하는 관광 형태다. 특히 경기도는 수도권의 접근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장거리 이동 없이도 숲과 자연, 문화시설을 활용한 휴식형 여행을 즐길 수 있어 당일 여행은 물론 주말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킬 여지가 있다.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참여 시설의 숙박이나 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여기어때'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쿠폰이 모두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어 이용 전 세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이번 사업의 의미는 단순한 관광상품 할인에만 있지 않다. 상대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치유·휴식 자원을 온라인 유통망과 연결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확보하려는 시도라는 점이다. 관광객이 숙박과 체험을 함께 이용하면 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 주변 상권으로 소비가 확산할 가능성도 있다. 웰니스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될 수 있는 이유다. 다만 일회성 할인행사에 그치지 않으려면 관광지별 프로그램의 차별화와 서비스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 방문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계절별 체험상품을 개발하고 숙박·음식·문화시설을 연계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휴식과 건강을 챙기면서 일과 여행을 함께 추구하는 관광 수요가 늘고 있다"며 “경기도 곳곳의 매력적인 웰니스 관광자원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감형 관광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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