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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짓기 넘어 문화 수출로…수원발 위생혁명 새 전환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설 공급만으로 한계"…위생문화·자원순환·관광으로 확대 세계화장실협회, 필리핀 정기총회서 국제협력 패러다임 전환 논의 2027년 창립 20주년 총회 수원 개최…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 시험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에서 출발한 세계 화장실 문화운동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공중화장실 건립 지원을 넘어 위생문화 개선과 자원 재순환, 지속가능한 관광까지 국제협력의 영역을 넓히려는 움직임이다. 세계화장실협회(WTA)는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 시티가든 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화장실 문화 선진화와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영국·일본·잠비아·네팔 등 13개국의 WTA 임원과 회원, 필리핀 정부 관계자, 수원시 대표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WTA 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총회에서 화장실 건립 중심의 기존 국제협력 방식에 변화를 주문했다. 이 재준 시장은 “그동안 우리는 세계 곳곳에 화장실을 지으며 이웃들에게 필요한 공간을 제공해 왔지만 시설을 지어주는 것만으로는 이웃들의 삶을 온전하게 지키기 어렵다"며 “올바른 화장실 문화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화장실 문화 패러다임의 전환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시설 공급에서 지속가능한 관리와 이용문화 정착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기는 것이다. 공중화장실을 새로 설치하더라도 청결 관리와 유지보수, 이용자 교육이 뒤따르지 않으면 시설의 효과가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지역 주민이 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마련해야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다. 이번 총회에서는 화장실을 환경·관광·복지와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화장실과 연계한 자원 재순환, 지속가능한 관광, 회원국 간 정책·기술 교류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화장실을 단순한 위생시설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도시를 구성하는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자는 접근이다. 이러한 변화는 국제협력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기준도 바꿀 수 있다. 앞으로는 화장실을 몇 곳에 건립했는지뿐 아니라 시설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주민들의 위생환경이 실제로 개선됐는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지역에서 축적한 화장실 문화운동 경험을 WTA를 통해 국제사회와 공유해 왔다. 이번 총회에서 제시한 방향 전환 역시 수원의 경험을 보다 폭넓은 국제협력 모델로 발전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WTA 창립 20주년을 맞는 2027년 정기총회를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수원은 내년 총회를 통해 각국의 위생정책과 화장실 문화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화장실 문화 선진화라는 목표가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려면 실행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국가별 위생환경과 재정 여건이 다른 만큼 일률적인 시설 지원보다 현지 수요에 맞춘 운영·관리체계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원 재순환과 관광 연계 역시 선언에 그치지 않으려면 실제 적용 가능한 사업 모델과 회원국 간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2027년 수원 총회는 WTA가 지난 20년간의 시설 지원 성과를 넘어 새로운 국제협력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수원에서 시작된 화장실 문화운동이 세계 각국의 일상과 도시환경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다. 수원시의회 대표단, 필리핀 WTA 국제행사 참석…13개국 위생정책 교류 푸에르토갈레라 '수원 공중화장실' 32번째 준공…국제 위생환경 개선 지원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도 필리핀에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WTA) 국제행사에 참석해 공중위생 환경 개선과 화장실 문화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에 나섰다. 수원시의회는 유재광 부의장과 김경례 환경안전위원장, 홍종수 의원 등 대표단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세계화장실협회 관련 행사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 각국의 공중위생 정책과 화장실 문화 발전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세계화장실협회 총회 환영만찬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준공식, 상하수도 관련 시설 테크니컬 투어, 제10회 세계화장실문화컨퍼런스 등에 참여했다. 첫날인 13일 환영만찬에서는 유재광 부의장이 수원특례시의회를 대표해 축사를 전했다. 유 부의장은 “수원에서 시작된 화장실 문화 개선의 노력이 세계 여러 나라와 도시가 함께하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으로 발전해 왔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 도시의 품격을 보여주는 중요한 공공공간"이라고 강조했다. 14일에는 필리핀 푸에르토갈레라 무엘레 문화유산공원에서 '수원 공중화장실(Suwon Public Toilet)' 준공식이 열렸다.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지원해 조성한 이 시설은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관광지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서 수원특례시의회를 대표해 인사말을 한 김경례 환경안전위원장은 “수원시는 지난 12년간 세계 11개국에 공중화장실 31개소를 설치·보급하며 국제적인 화장실 문화 개선에 앞장서 왔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세계 공중화장실 설치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32번째 '수원시 화장실'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푸에르토갈레라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광 부의장은 로빈후드 D. 일라간 푸에르토갈레라 시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15일에는 마닐라의 상하수도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테크니컬 투어가 진행됐다. 대표단은 현지 상하수도 기반시설의 운영 현황과 위생환경 관리체계를 살펴보며 공중화장실의 시설 개선뿐 아니라 안정적인 물 공급과 하수처리 시스템 등 도시 위생 인프라 전반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16일 열린 제10회 세계화장실문화컨퍼런스에서는 각국의 공중화장실 정책과 지속가능한 위생환경 구축 사례가 공유됐다. 컨퍼런스에서는 공중화장실과 관광 만족도, 물·위생·보건(WASH), 포용적 공공디자인, 스마트 화장실 기술, 지속가능한 관광환경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경례 위원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은 모든 인류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이자 건강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라며 공중위생과 공공화장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각국에서 공유한 경험과 지혜가 각자의 도시에서 새로운 정책과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맺은 인연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수원시의 화장실 문화정책과 주요 성과도 소개됐다. 화장실 문화운동의 발전 과정과 해우재 운영, 개방화장실 제도 등이 소개됐으며 장애인과 고령자 등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방향도 공유됐다. 수원시의회 대표단은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공중화장실이 단순한 생활편의시설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 관광 경쟁력, 도시의 품격을 좌우하는 공공서비스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특히 수원시가 축적해 온 화장실 문화 개선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한편, 해외 도시들의 위생정책과 시설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면서 향후 수원시의 공중위생 및 도시환경 정책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도 마련했다. 수원시의회는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통해 우수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공위생과 도시환경 분야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의 아름다움’ 한 장에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68점 선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자원을 사진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관한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68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337명이 참여해 2,33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출품작은 '경기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관광 홍보 사진'이라는 공모 취지와 작품 요건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올해 공모전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스마트폰 부문 신설이다. 사진 전문가 중심의 기존 공모전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일상에서 쉽게 촬영한 사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심사 방식에도 대중의 시각을 적극 반영했다. SNS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를 심사위원으로 참여시키는 한편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했다. 전문 사진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일반인 작가의 심사 참여 비중도 확대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고려했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대상은 양평군에서 촬영한 최영주 씨의 '대망의 새해'가 차지했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에는 연천군을 배경으로 한 백미화 씨의 '댑사리 일출'이 선정됐으며,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은 광주시의 풍경을 담은 조영민 씨의 '진홍색의 행로'가 뽑혔다. 이와 함께 우수상 6점과 입선 59점 등 모두 6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금은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각 100만 원, 우수상 각 50만 원 등 총 1,290만 원 규모다. 경기도는 수상작을 관광 홍보와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온라인 경기관광플랫폼을 통해 수상작을 공개하고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11월부터 12월 사이 경기도청과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열어 도민과 관광객들이 수상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수상작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해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진에 담긴 경기도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폰 부문 신설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경기도의 매력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수상작이 경기도의 숨은 관광명소와 아름다운 풍경을 알리는 관광 홍보 자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교육 가족 한자리에 요리하며 배우는 ‘존중과 배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가족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7일 남양주 다산한강유치원에서 '존중 한 끼, 배려 한 상'을 주제로 '2026년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밥상'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급식 연계 교육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교에서 배우는 인성교육이 가정의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요리하고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현장 참여와 실시간 유튜브 중계를 병행해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경기교육 가족들도 온라인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요리체험을 비롯해 실시간 온라인 소통, 퀴즈, 가족 활동 공유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요리체험에서는 가족들이 서로 다른 색과 영양을 가진 채소를 함께 준비해 '우리 가족 행복 마음 쌈'을 만들었다. 가족들은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전통음료 만들기 체험도 이어졌다. 참가 가족들은 다섯 가지 맛이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의 특징을 알아보고, 우리 전통음료인 '건강 담은 오미자 화채'를 직접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표현하며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족들도 댓글을 통해 의견과 소감을 나누고, 실시간 퀴즈 'Talk! Talk!'에 참여하는 등 현장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소통이 이어졌다. 또 각 가정에서 실천한 인성밥상 활동을 공유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체험을 마친 가족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활동 소감을 나눴다. 단순한 요리체험을 넘어 함께 준비하고, 배려하고, 나누는 과정 자체가 인성교육으로 연결됐다는 평가다. 백성열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실천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학교급식에서 경험한 인성 가치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우수 축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2026년 제58회 경기도축산진흥대회'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된다. '경기축산 가치를 잇-다(Eat, 多)'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한다. 경기도 내 시-군과 축협, 생산자단체 등 축산 관련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며, 축산농가와 도시민 등 약 1만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올해 진흥대회는 가축 개량-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아우르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 행사로 꾸려진다. 축산농가와 경기도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축산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행사 기간에는 G마크 인증 등 경기도 우수 축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홍보-판매관이 운영된다. 현장에는 무료 시식회와 함께 구매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축산물 구이 존'이 마련돼 경기도민에게 경기 축산물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전문 축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개막일인 24일에는 1969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한우경진대회'가 열려 우수 한우의 개량 성과를 공유하고, 입상축 시상과 축산 발전 유공자 표창을 진행한다. 이어 25일에는 '경기도 고급육평가대회' 총평-시상과 함께 경기도 내 정상급 한우 그릴마스터 4명이 참여하는 '그릴마스터 시연회'가 펼쳐져 부위별 최적의 굽기 기술과 다채로운 풍미를 선보인다. 축산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진다.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는 행사 기간 중 지역사회 이웃에게 축산물을 전달하는 '온정 가득 축산물 나눔행사'를 열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기도민과 축산농가가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명랑운동회, 도민 장기 자랑, 축하공연, 축산 최신 기술을 접목한 기자재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연이어 펼쳐져 가족이 즐기는 소통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18일 “이번 제58회 경기도축산진흥대회는 경기축산의 뛰어난 개량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민과 농가가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사료비-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소비 촉진과 나눔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경기 축산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18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6년 제7회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도심 재생 야간축제인 헬로 DDC 페스티벌은 보산동 관광특구의 음악-댄스 문화자원을 활용한 댄스 특화형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OPEN STAGE'로 시작한다. Meet me in may, 조은수, 류진선, 태유가 출연해 어쿠스틱과 건반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인기 댄스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DDC DANCE'가 진행된다. K-pop 랜덤플레이댄스와 댄스챌린지,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오후 6시30분 기념식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축제 열기를 더할 'DDC CONCERT'가 펼쳐진다. 뉴비스와 디바엑스의 댄스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인기 아티스트 하이키와 효린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공연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14곳이 참여해 도자기 키링, 가죽공예, 방향제, 칠보공예 등 다채로운 공예 체험과 공방 물품 전시-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관내-외 브루어리가 참여하는 수제맥주 판매부스와 커피-음료-디저트 부스가 마련되며, 월드푸드스트리트에선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이 공연, 체험, 먹거리를 함께 즐기며 보산동 관광특구에 머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곽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는 인기 아티스트 공연과 시민 참여형 댄스 프로그램, 공방 체험과 특색 있는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보산동 관광특구를 찾아 축제를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6년 제4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 (가칭)옥정4중학교 신설안이 통과됨에 따라 학교 신설이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옥정4중학교 신설은 옥정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및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22학급 규모로 오는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그동안 옥정신도시는 학생 수 증가로 중학교 과밀학급과 교육 공간 부족 문제가 주요 교육 현안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양주시는 경기도교육감에게 학교 신설을 여러 차례 공식 건의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지속 협의하며 옥정신도시 학생 수 증가 추이와 교육수요, 과밀학급 실태 등을 공유해 왔다. 이후 지난 8월 제2회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까지 통과하면서 학교 설립이 확정됐다. 양주시는 옥정4중학교가 개교하면 기존 중학교의 학생 배치 여건이 개선되고, 학급당 학생 수가 줄어들어 보다 더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옥정4중학교 신설 확정은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양주시와 양주교육지원청, 지역민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과밀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학생 교육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개교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살피고, 학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보건의료원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정신건강의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정신건강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사례 관리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교육 △생명존중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취약계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군민을 조기 발굴해 상담과 치료로 연계하는 등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을 적극 반영한 주민 중심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다. 현효재 연천군보건의료원 보건사업과장은 18일 “이번 표창은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관계자들 헌신과 협력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생명 존중 문화가 지역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지속적인 사례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지식산업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조업과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등 다양한 분야 기업이 집적된 산업기지로, 현재 의정부시에는 민락동과 고산동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그러나 개소 이후 지속된 경기 침체로 입주기업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된 데다, 주변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부족 문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김원기 시장. 의정부시 관계부서 공무원,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원기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지식산업센터 A동 앞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주변 교통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근로자가 체감하는 출퇴근길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선 △퇴근길 버스정류장 이용 편의 제고 △주차 공간 확충 등 기업인의 주요 건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와 함께 검토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하려면 교통-주차 등 인프라 조성이 선행돼야 한다"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소한 불편부터 하나씩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기 시장은 최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간담회와 의정부시상공회 월례회 등에 잇따라 참석하며 기업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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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이홍규 의원이 공동 발의한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로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양시가 2021년부터 산지 개발행위허가 기준으로 적용해 온 법정동별 표고 기준 삭제가 골자다. 유사한 지형과 여건을 갖춘 토지여도 법정동 경계에 따라 개발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그동안 고양시는 법정동별로 각각 다른 표고 기준을 설정해 산지 개발행위허가 여부를 판단해 왔다. 이에 따라 실제 지형이나 토지 이용 여건이 비슷하더라도 행정구역상 법정동 경계에 따라 개발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고, 경사도 등 다른 개발행위 기준과 중복돼 시민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한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돼 왔다. 고덕희 시의원은 이런 문제를 개선하려면 토지 실제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는 획일적인 규제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양시는 이미 도시계획조례와 산지관리법 등을 통해 경사도, 산지전용, 재해 위험, 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법정동별 표고 기준까지 적용은 중복적이고 과도한 규제라는 판단이다. 고덕희 의원은 조례 심사 과정에서 “표고 규제를 삭제하더라도 난개발이 되는 건 아니다"며 “경사도와 산지관리법, 개발행위허가 기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난개발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는 이미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정동마다 서로 다른 절대표고를 획일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은 토지의 실제 지형과 여건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무분별한 개발 허용이 아니라 불합리한 중복규제를 개선하고 보다 합리적인 개발행정 기준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또한 “그동안 자연부락을 중심으로 표고 규제로 인해 토지 이용과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이 많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난개발과 산사태 등 안전 문제는 경사도와 재해-환경 기준을 보다 철저히 적용해 관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거나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는 적극적으로 찾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례안은 고덕희-이홍규 고양시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오는 26일 열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17일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린 '2026년 제40회 다산정약용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얼과 업적을 기렸다. 정약용문화제는 '시대를 설계한 정약용, 오늘을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정약용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개막식 시간도 기존 오전에서 오후 3시로 변경했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자매도시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앞서 열린 고유제는 다산 선생 묘소에서 헌화례를 가진 후 취타대행렬에 맞춰 문도사로 이동해 헌다례를 진행했으며, 헌다례에서 아헌관(亞獻官, 제사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은 김진희 의장은 제사에 잔을 올리며 다산 정약용 선생 정신을 기렸다. 이어진 개막식은 뮤지컬 '다산, 물 위의 별' 갈라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선언문 낭독 △인사말 및 축사 △정약용 로봇창작대회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40주년 기념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40회 정약용문화제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추진위원장님과 추진위원, 관계부서 공무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 모두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식전 진행된 갈라쇼 대사 중 '옳음을 말하는 위치에 있으며, 가능한 것을 계산하는 자리에 있다'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았는데,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 모두 이 구절을 가슴에 새기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은 가져다드리고, 불편한 것은 해소해 나가는 남양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오일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이 제306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16명 안산시의원이 발의에 참여했다. 이 조례안은 '순환자원 지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으로 커피찌꺼기가 순환자원 지정 대상에 추가돼 일상생활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커피찌꺼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안산시장 책무 및 배출자 협력 사항 규정 △커피찌꺼기 재활용 계획 수립 및 시행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및 예산지원 근거 △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 참여자 홍보물품 및 기념물품 제공 △관련 기관-단체-전문가 등과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 규정 등이 명시됐다. 윤오일 의원은 18일 “일상생활에서 커피 소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매일 다량의 커피찌꺼기가 발생하고 있으나 상당수가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 조례안이 무심코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안산의 자원순환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커피찌꺼기 재활용 지원 조례안 최종 의결은 오는 30일 열릴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지며, 조례안은 공포 즉시 시행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진분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6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사회복지기관장 책무 규정을 신설하면서 기관장이 기관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복지 증진, 교육지원과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도록 규정했다.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위탁 대상을 '사회복지사협회 등 관련 단체'로 정비하고, 전문성을 갖춘 관련 단체에 예산 범위에서 필요한 경비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총괄하는 관련부서 국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명시하고 업무를 담당하는 국 소속 부서장을 위원에 포함해 위원회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였다. 이진분 의원은 18일 “지역사회 복지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때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기관장 보호 및 지원 노력을 유도하고 관련 전문 단체와 협업체계가 더욱 공고히 형성돼 사회복지사 처우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30일 개회될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성교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랑천 지방하천 구간의 국가하천 지정을 집행부가 적극 추진해 달라고 제언했다. 다음은 정성교 의정부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작년 10월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한 중학생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는 우리에게 분명한 과제를 남겼습니다. 집중호우 때 수위와 유속이 급격히 변하는 하천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는 일입니다. 중앙정부도 같은 문제의식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중앙정부는 집중호우와 홍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확대하는 방침을 제시했고, 2024년과 2025년에 걸쳐 지방하천 20곳 약 467km가 실제 국가하천으로 지정됐습니다. '하천법'은 유역면적 50제곱킬로미터 이상 200제곱킬로미터 미만 하천 중 인구 20만 이상 도시를 관류하거나, 범람구역 인구가 1만 이상인 하천 등을 국가하천 지정 기준으로 두고 있습니다. 기준에 해당하면 시-도지사가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앙정부에 지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경기도는 2023년 탄천-안양천-공릉천 등 국가하천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그렇다면 중랑천은 어떻습니까? 중랑천의 지방하천 구간은 13.78km, 유역면적은 118.44제곱킬로미터입니다. 그리고 이 구간은 인구 46만 의정부시 한가운데를 관류하고 있습니다. '하천법'상 지정 기준에 해당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지금 중랑천은 하나의 하천이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으로 나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 시는 지방하천 안전과 환경정비를 위해 매년 수억 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집중호우로 수해가 나면 복구비용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하천관리와 주요 치수 사업을 추진하게 되고 제방 보강과 준설, 유지보수 등에 국가 재정이 투입될 기반이 마련됩니다. 이에 집행부에 세 가지를 제안합니다. 첫째, 국가하천 지정에 따른 홍수 대응 역량, 하천관리 체계, 의정부시 재정 변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산책로와 친수시설 관리방안까지 담은 지정 추진 계획을 마련해 주십시오. 둘째, 시민 설명회, 시민 참여 캠페인 등을 통해 의정부시가 앞장서서 범시민적 공감대와 여론을 만들어 주십시오. 셋째, 중랑천 상류인 양주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으로 경기도에 건의하고 경기도가 중앙정부에 지정을 요청하도록 적극 협의해 주십시오.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 추진 현황 보고회'를 열고 노후시설 개선과 생활폐기물 처리능력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과천시의원, 한국환경공단 및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관계자가 참석했다. 과천시는 1999년부터 가동 중인 소각시설 노후화를 해소하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의 하루 처리 용량을 80톤에서 100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설되는 자원정화센터는 기존 부지(구리안로 177) 내 조성되며, 주요 폐기물 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및 미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한다. 생활폐기물 반입장과 저장조 등은 모두 지하에 들어서며, 지상 공간에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실내 테니스장, 풋살장 등 다양한 주민 편의 및 여가 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소각시설에는 최신 설비를 도입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법정 기준보다 엄격하게 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성능 보증 농도는 질소산화물 25ppm 이하, 황산화물 5ppm 이하로 설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공사 기간에도 기존 폐기물 처리시설을 계속 가동하고, 신규 시설 준공 후 노후시설을 철거해 폐기물 처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보고회에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 복합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달 제출된 실시설계를 바탕으로 경제성 검토, 심의,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폐기물 처리 안정성 확보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수용성 제고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문화유산에 대한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나선다. 군포시는 매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 사업비를 교부받아 주요 문화유산을 보호-관리하고 있다. 현재 관리 대상은 경기도 지정 유산인 군포 동래정씨 동래군파 종택과 전주이씨 안양군묘, 등록문화유산인 군포 둔대교회 등이다. 내년부터 군포시는 국가지정유산인 '군포 산본동 조선백자 요지' 방재시스템 유지보수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는 화재 및 각종 재난 피해가 우려되는 국가 및 시-도 지정 유산을 대상으로 재난방지시설 구축, 시설물 유지관리, 긴급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유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증진과 인지도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군포시는 철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방재시스템 유지를 위해 매달 소방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연 1회 자동화재 속보설비 및 감지기 등에 대한 작동기능 정밀점검을 진행해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엄경화 군포시 문화예술과장은 18일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는 물론 풍수해, 지진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10월21일부터 12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경도인지장애 당사자 10명을 대상으로 피어 서포트(Peer Support) 양성 프로그램 '부천333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4월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치매안심센터, 부천대학교, 한국에자이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한 '부천시 치매돌봄 리빙랩'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천333학교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마친 경도인지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가고 동료와 관계를 형성하며 자기 경험을 살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이름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권장하는 치매 예방수칙 '333'에서 따왔다. 3권(즐길 것)-3금(참을 것)-3행(챙길 것) 등 9가지 생활수칙 의미를 반영해 총 9회 과정을 '만나다-실천하다-나누다' 3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는 3회씩 진행하며, 매회 몸 움직이기-손으로 만들기-마음 나누기 등 3가지 활동을 운영한다. 매회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체육-훌라 등 신체활동과 도예-미술-심리 활동, 건강 미션 실천 확인 등으로 구성된다. 부천시는 앞으로 부천333학교에 참여하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도인지장애 당사자가 건강관리를 이어가고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피어 서포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17일 “경도인지장애 당사자에게는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부천333학교를 통해 참여자가 서로 경험을 나누고 피어 서포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 시민참여 프로그램 '도원 릴레이' 일환으로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양파빌리온 앞마당에서 플리 아트마켓 '도원장(場)'과 릴레이 버스킹 '도원 장날'을 개최한다. 도원 릴레이는 지역 예술가-창작자와 시민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민 참여형 공공예술 프로그램이다. APAP8 전시 기간에 안양파빌리온과 안양박물관 등 주요 거점에서 체험-공연-플리마켓-교육-워크숍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며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도원장(場)은 지역 창작자 작품과 아트상품을 소개하고, 시민이 창작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문화예술 장터다. 판매 11개 팀과 체험 3개 팀 등 14개 팀이 참여하며, 이 중 9개 팀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로 구성됐다. 판매 부스에선 도자기, 목공예품, 천연염색 섬유 소품, 한국화-일러스트 아트상품,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인다. 체험 부스에선 키누아트-모루인형 만들기, 비즈-매듭 액세서리 만들기, 온라인 3D 전시관 체험 등을 운영한다. 아트마켓과 함께 열리는 릴레이 버스킹 도원 장날에선 지역 공연예술인들 무대가 이어진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웨이블릿, 비쥬 예술단, 싱어송라이터 애쉬, 아코디언킴, 안양여성무용단, 밴드 LFM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릴레이 형식으로 무대에 오른다. 정오에는 성우 장한빛이 진행하는 에세이 낭독회 '한낮의 낭독회'도 열려 시민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작자와 공연예술인이 시민과 한자리에서 만나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고,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도원장(場)과 도원 장날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APAP8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원 릴레이는 오는 11월까지 체험-교육-지역작가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과 APAP 공식 인스타그램(@apap.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건설공사장 사고 사망자 수 감소',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실시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그동안 의왕시는 관내 민간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건설공사 관련 인허가 사항 준수 여부를 비롯해 건축물 안전설비의 적정 설치 여부와 건설 노동자 안전 관리 실태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통해 공사장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개선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다른 시-군 대비 우수한 평가 결과를 거두며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건설공사장 안전 관리 활동을 지속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 점검과 교육, 안전의식 확산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의왕시 안전한 건설공사장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 관계기관과 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주요 지형과 시설물을 드론으로 촬영한 고화질 영상자료의 보안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체망에 '드론 영상 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론 영상 활용 시스템' 원활한 사용을 위해 구리시는 오는 21일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안내와 사용자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가 드론으로 촬영한 대용량 정사 영상(지형 등에 따른 왜곡을 보정한 영상)은 도시계획, 재난 예방, 토지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다만 자료 용량이 크고 보안상 민감한 공간 정보가 포함돼 있어 외부 클라우드(인터넷 기반 정보통신 자원 통합-공유 서비스)나 민간 외부망을 이용하면 정보 유출 우려가 제기되는 등 보안 대책 마련이 지속 요구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자체 운영하는 가상서버 기반 시설에 국토교통부의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 로컬 서비스 솔루션'을 직접 연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부 업체에 시스템 개발 용역을 맡기는 대신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공공 시스템을 내부망에 설치-활용해 보안성을 확보하고, 약 1억4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구리시는 5월14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3개월 동안 다각적인 점검과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며 행정현장 적용을 준비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외부 통신망에 접속하지 않고도 구리시 내부 행정망에서 고화질 드론 영상과 연속 지적도 등 주요 공간 정보를 연계하고, 겹쳐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17일 “민감한 공간 정보와 행정자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안을 확보하는 것은 지능형 행정의 기본조건"이라며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체계를 바탕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공공 기반시설을 적극 연계해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중국 쓰촨성 몐양시 대표단이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남양주에서 문화-관광 분야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작년 11월 양 도시가 체결한 '정약용-이백 문화교류협력 양해각서(MOU)'에 따른 후속 교류로 마련됐다. 몐양시는 당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고향으로, 남양주시와는 2021년 우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뒤 문화-예술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몐양시 대표단은 천원쥐안(陳文娟) 몐양시 문화방송관광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관계 공무원과 자수-서예 분야 무형문화 예술인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5일 대표단과 차담회를 갖고 “남양주는 신도시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만큼 과학기술 산업 기반 확충이 주요 과제"라며 “기존 문화예술-관광 교류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과학기술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천원쥐안 부국장은 이에 적극 공감하며 해당 내용을 장빈(江斌) 몐양시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16일 대표단은 정약용도서관을 둘러본 뒤 관내 전통공예 공방인 소목장 권우범 장인의 '대권공예'와 이병연 장인의 '영보공예'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한-중 전통공예 전승자 간 교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오후 리멤버1910에서 몐양시 문화방송관광국이 주최한 '몐양시-남양주시 문화관광 홍보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몐양시는 홍보영상과 발표를 통해 베이촨 창족자치현과 장유시의 문화관광 자원, 현지 관광상품 등을 소개하며 이백의 고향이자 자이언트 판다 서식지인 몐양의 매력을 알렸다. 남양주시도 '다산의 도시' 남양주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조선왕릉과 생물권 보전지역인 광릉숲을 비롯해 북한강, 궁집 등 주요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했다. 한편 몐양시 대표단은 17일 제40회 다산 정약용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몐양시 예술인들은 17일부터 18일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중국 창족(羌族)의 자수공예와 서예를 체험할 수 있는 '몐양시 전통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2026년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힛 더 스팟' 2부 전시를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양평군립미술관은 권혜경, 로렌리, 박예지, 박태준,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 오지은, 최우영, 최주연 등 신진작가 8명을 선정했다. 올해 신진작가전은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8월 1부 전시를 마쳤다. 2부 전시에는 권혜경, 박태준,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권혜경은 임신과 출산, 육아 경험을 다룬 프로젝트 '마더존'을 통해 엄마의 삶을 그려낸다. 물감과 스프레이, 기호가 겹겹이 쌓인 추상적인 화면에 엄마이자 작가로 살아가는 일상을 경쾌하게 풀어내며 관람객과 대화를 제안한다. 박태준은 동양화의 공필화(工筆畵)와 배접(褙接), 배채(背彩) 등 전통적인 양식을 통해 믿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화면에 인물 형상과 믿음의 대상이 되는 도상을 병치시켜 믿음에 대해 질문한다. 슬미 앤드 재엔더플루이드는 자유롭게 흐르는 '물'을 통해 고정되지 않은 유동적인 정체성을 탐구한다. 물이 경계를 넘어 스며드는 모습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는 연대를 상상하게 한다. 뉴 앙데팡당은 동시대 미술을 관통하는 여러 지점을 젊은 작가들 시선으로 짚어보고자 하는 양평군립미술관 특화사업이다. 특히 2026년 전시는 작은 점들이 모여 하나의 선명한 이미지를 이루는 망점(halftone dot)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작가들의 다양한 질료와 철학적 관점이 섞이며 만들어지는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한편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부 사항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년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관내 노곡목장이 2년 연속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하고, 지역대항전에서 포천시가 3회 연속 최우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한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전국 낙농가들이 우수한 젖소를 출품해 체형과 유방 발달 상태, 신체 균형 등을 평가받는 국내 대표 젖소 품평회다. 이번 대회에서 노곡목장이 출품한 '노곡 스타게이저 실버 835호'는 뛰어난 체형과 개량 성과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 영예인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했다. 또한 '노곡 드림빅 볼스아이 1105호'도 준주니어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노곡목장은 작년 대회에서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그랜드챔피언에 오르며 2년 연속 최고상을 차지했다. 포천시 역시 2023년과 2025년, 2026년 지역대항전에서 3회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최윤희 포천시 축산과장은 “관내 낙농가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하고, 지역대항전에서도 3회 연속 최우수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젖소 개량과 사육환경 개선, 체계적인 사양관리 지원을 통해 낙농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하남시 홍보대사인 글로벌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협업해 선보인 여행 브이로그 시리즈 '하남이 처음입니다' 3부작이 유튜브 누적 조회수 16만회를 돌파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도권 도심 속 힐링 여행지로서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는 하남시의 감각적인 기획력과 피프티피프티의 진정성 있는 참여가 어우러져 지자체 관광 브랜딩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청년세대 눈높이에 맞춰 멤버들이 하남의 자연 생태와 감성 골목을 직접 누비며 힐링하고 회복하는 진솔한 여정을 완성도 높게 담아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수변 바람과 골목 감성의 조화= 4.9km 모랫길에서 나눈 청춘의 고민과 위로 첫 여정인여정인 1편 '둘과 둘 사이'는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의 취향 맞춤형 하남 탐방으로 문을 열었다. 문샤넬과 예원은 감성 가득한 로컬 골목 투어에 나섰다. 아늑한 골목 독립서점으로 향한 이들은 서로 취향과 마음을 보듬는 책을 세심하게 골라 선물하며 하남 골목상권이 품은 따뜻한 문화적 감성을 여실히 보여줬다. 같은 시각 맏언니 키나와 막내 아테나는 감각적인 로컬 브런치 카페를 찾아 시그니처 화덕피자와 카이막을 맛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평소 요리를 즐기는 키나는 카페 내 식료품 코너에서 다른 멤버들을 위한 식재료와 간식을 세심하게 고르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한강변을 따라 4.9km 구간에 이르는 '미사 한강 모랫길'로 발걸음을 옮겼다. 벤치에 나란히 앉아 이어진 대화에서 막내 아테나에게 맏언니 키나가 자신의 지난날을 떠올리며 “스무 살에 부딪히는 모든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즐겼으면 좋겠다"는 다정한 위로를 건네며 훈훈함을 더했다. ▷ 레트로 골목 활기…나무고아원 생태적 위로= 2편 '만남과 인연 사이'에선 마침내 완전체로 뭉친 네 멤버의 활기찬 에너지가 화면을 채웠다. 하남의 로컬 빈티지 숍을 찾은 멤버들은 서로 옷을 골라주는 즉석 코디 미션을 진행했다. 데뷔 전 함께 빈티지 옷을 고르며 돈독해졌던 기억을 떠올린 멤버들은 유쾌한 입담 속에 저마다 개성을 살린 룩을 완성하며 대형 쇼핑몰 위주 소비와는 차별화된 하남 골목문화 생기를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도시 개발 과정에서 베어질 뻔했던 상처 입은 나무 2만3294그루를 옮겨 심어 푸른 숲으로 가꿔낸 하남시만의 독보적인 생태 명소 '하남 나무고아원(미사동 608)'이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하남나무고아원 관계형 치유관광 프로그램인 '하나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하남시는 이런 생태 치유의 감동을 이어가고자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나무고아원 일대에서 세상에서 가장 느린 축제를 표방하는 '하나반 치유 페스티벌 & 하나반 괜찮아 콘서트'를 열어 반려나무 입양, 치유 토크콘서트, 하나반 마음속도 마라톤, 치유 체험 프로그램 등 치유와 힐링의 장을 펼친다. ▷ 시민 버스킹 무대…정심사에서 마음 공부= 마지막 3편 '너와 나 사이'는 대규모 시민 환호 속에 펼쳐진 야외 버스킹 공연과 고즈넉한 산사인 정심사에서 힐링 여정 대미를 장식했다. 하남시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무대를 펼친 멤버들은 이현재 하남시장을 무대 위로 깜짝 초대했다. 멤버들이 “피프티피프티 이름처럼 하남의 50%가 문화라면 나머지 50%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이현재 시장은 주저 없이 “바로 하남시민이다. 시민이 계셔야 하남이 대한민국 최고 도시로 발전한다"고 화답해 현장을 뜨거운 박수로 가득 채웠다. 공연 열기를 뒤로하고 멤버들은 검단산 자락의 전통 사찰 정심사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타국에 있는 가족을 향한 그리움과 그동안 마음 한구석에 묻어두던 진솔한 고민을 담담히 털어 놓았다. 피프티피프티가 출연한 하남 여행 브이로그 전편은 피프티피프티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 “글로벌 무대에서 큰 사랑을 받는 하남시 홍보대사 피프티피프티와 이번 협업은 '수도권 1등 직주락 도시 하남'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형 웰니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 속 힐링 도시 하남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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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2026 광명시 기후주간'을 운영한다. 지구를 위한 시민 생각과 실천을 모으기 위해서다. 기후주간은 시민 주도 기후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광명시가 작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행사다. 올해는 '재생에너지의날(10월23일)'을 기념해 '빛의 도시 광명, 재생에너지로 밝히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포럼, 기후회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22일에는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빛의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포럼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과 지역 역할을 논의한다.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 기조연설과 청소년 기후의병의 특별 발표 이후 '지역과 시민, 기업이 만드는 광명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좌장을 맡고,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박정연 지역에너지기후행동파트너십 도약 대표, 진수민 이케아코리아 광명점 경영지원팀장, 이창수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여한다. 기후에너지 포럼 참여를 원하면 온라인 서식(m.site.naver.com/2ivBa)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나의 기후행동, 재생에너지 퀴즈, 나의 기후행동 약속으로 구성된 '온라인 기후행동 온(ON)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양산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23일에는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전문가,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기후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광명시 탄소중립 이행 성과를 공유하고, 강화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발맞춰 지방정부와 시민이 함께 실천할 과제를 논의한다. 지난 18일 열린 사전토론회에서 시민이 제안한 주요 의제도 공유하고 이를 향후 광명시 정책과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24일에는 시민운동장에서 시민단체 놀탄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체험마당을 연다. 탄소중립-자원순환-재생에너지 체험 부스와 전기차-수소차 전시, 나눔장터 등 가족이 함께 즐기며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후 4시 폐막식을 열고 시민이 기후행동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요 행사에 앞서 일상 속 기후행동 참여를 위해 19일부터 24일까지 매일 밤 10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10-10-10 소등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2회 참여자 20명에게 5000원권, 3~4회 참여자 20명에게 1만원권, 5~6회 참여자 10명에게 2만원권을 각각 제공한다. 박승원 시장은 17일 “기후위기 대응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기후행동 필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관내 37개 동 시민 7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도시 부천 그린네트워크 녹색수비대 교육 및 발대식'을 지난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생활 속 공원, 녹지, 정원을 함께 살피고 가꾸는 녹색수비대 출범을 알리고,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원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사말을 전한 데 이어 37개 동을 차례로 호명하고 동별 참가자들이 깃발을 흔들며 화답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37개 동이 함께 만드는 하나의 정원도시'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어 MBN '나는 자연인이다'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승윤이 자연에서 배운 삶, 정원도시 부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며 방송을 통해 만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부천시는 이번 집합교육과 발대식에 이어 2회차 동별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3회차에는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을 마친 녹색수비대는 생활권 공원-녹지 모니터링, 화단과 정원 가꾸기, 꽃과 나무 식재-관리, 생활 주변 녹색공간 불편 사항 살피기 등 각 동 여건에 맞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완 부천시 공원녹지국장은 17일 “시민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동네 공원과 녹지를 변화시키고, 그 변화가 37개 동으로 이어지면 부천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녹색수비대와 함께 시민이 만들고 가꾸고 누리는 정원도시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5일 시장실에서 배우 김승수에게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우 김승수는 시흥시거북섬발전협의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홍보에 참여해 온 인연을 바탕으로 시흥시 전반 문화홍보 활동을 맡는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승수는 앞으로 시흥시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 관광자원, 시정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흥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흥시는 가수 강애리자와 진욱에 이어 배우 김승수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합류함에 따라 음악과 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와 함께 문화-관광 분야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시흥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위촉식에서 “거북섬에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온 김승수 배우를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시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시흥의 다양한 문화와 이야기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권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청렴한 순간, 숏하게! 청렴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청렴의 순간'을 주제로, 시민이 청렴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짧은 영상을 통해 청렴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접수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주제 적합성을 비롯해 △창의성 △완성도 △대중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안산시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6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우수 작품은 안산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응모작은 본인이 직접 촬영한 창작물이어야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하거나 타인 저작물을 활용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 결과는 12월 중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7일 “이번 공모전이 청렴을 어렵고 딱딱한 개념이 아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산시 감사관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안양시평생학습원 광장에서 '2026년 제12회 안양시 평생학습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기억을 채우고 내일을 그리는, 안양 평생학습 놀이터'를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와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려진다. 개막식에선 평생학습 유공 표창, 성인문해백일장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 평생학습 성과발표, 전시-체험 부스, 이벤트존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성과발표회에선 오카리나, 하모니카, 패션쇼, 댄스 등 10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축하공연으로는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가수 이도진, 정혜린, 엘리디가 무대를 장식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광장 일대에는 동아리, 학교,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돼 업사이클링,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드립커피 체험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관내 공방과 협업해 조성한 이벤트 부스 '안양-메이드(Anyang-Made) 놀이터'에서 스티커 사진(항공샷) 촬영, 은반지 만들기, 향수 및 립밤 만들기 등 나만을 위한 특별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배움의 가치를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 즐거움을 느끼고 희망찬 내일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양시 평생학습한마당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안산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6일 남양주시보훈회관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차례로 들러 유공자 처우개선 방안 및 장애인복지관 시설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보훈단체 간담회는 보훈회관 노후화 및 유공자 처우개선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희 의장, 신원식 남양주시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진희 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가 타 시-군 대비 미흡한 점에 대해 늘 송구한 마음이며, 오늘 건의하신 사항들에 대해 단시간 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조금씩 개선해 나가도록 남양주시의회에서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가족이 회관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LED등 교체 등 시설물 정비 관련 예산을 살펴보고, 유공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보훈수당 문제도 충분히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마친 후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찾은 김진희 의장은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 및 관련 부서 담당자들로부터 장애인복지관 시설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시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과 상관없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에 따라 저희 복지관을 찾아주는 분들이 많으며, 이에 좁은 공간에 밀집도가 높아져 이용자 이동 동선에도 제약이 따르고 안전사고 또한 염려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의장은 이에 대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는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는 사안인 만큼, 협소한 복지관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한 보호작업장 외부 분리 및 청사 주차 문제 등 전반적인 시설개선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년 제14회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해 선수와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파크골프협회 소속 15개 팀 200여명 선수가 참가했으며, 개회식에는 김진희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식은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선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 복지 향상과 건강,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윤해원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이 멀리 있는 자녀보다 더 가까운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가 16일 본회의장에서 원미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올해 마지막 청소년의회교실을 열고 2026년 프로그램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모의의회 체험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은 실제 의정활동이 이뤄지는 본회의장에서 '1일 시의원'이 되어 안건에 대한 각자 의견을 밝히고, 토론과 표결을 거쳐 하나의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어 의정사료관을 둘러보며 부천시의회 역사와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봤다. 박병권 부천시의회 의장은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오늘 시의회 운영 체험은 단순히 회의 진행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서로 다른 생각을 존중하면서 공동의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친구 의견을 끝까지 듣고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표현해 본 경험을 오래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방자치와 의회 역할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민주적 참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교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청소년의회교실에는 총 4개 학교 311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9월30일 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송내초등학교와 원미초등학교까지 3개 학교 10개 학급, 총 223명이 부천시의회를 찾았으며, 상반기에는 역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다녀갔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16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 등 3개 시설에 들러 운영 현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활동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 일환으로, 주요 환경-에너지시설 운영 실태와 향후 개선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현우 위원장과 김태성 부위원장, 김재국, 최찬규, 염정우, 윤오일 도시환경위원을 비롯해 집행부 자원순환과-에너지정책과 관계자 등 25명이 현장의정에 참석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먼저 자원회수시설과 재활용선별센터에서 폐기물 처리 과정과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노후시설 개선 및 단계별 확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자원회수시설은 현재 하루 200톤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처리용량 확충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재활용선별센터 역시 시설 노후화와 처리용량 초과 등으로 단계적인 시설 증설과 개선이 추진되고 있다. 현장의정에서 도시환경위원들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대형 장비와 각종 폐기물을 취급하는 작업환경 특성상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노후화와 처리 물량 증가에 따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작업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재활용품 적치와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시설별 화재 예방 대책과 비상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에선 신재생에너지 전시-체험시설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한 뒤 시설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안산플러스에너지센터가 시민에게 신재생에너지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교육-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를 통해 방문객을 확대하는 등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선현우 도시환경위원장은 “환경-에너지시설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인 만큼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장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활동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남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소관 시설 안전관리 실태와 운영 효율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청년행사 수의계약과 예산 집행 과정 적정성을 점검하고 계약업체와 행사 현장에서 확인된 업체 간 실제 사업 수행 관계를 명확히 확인하라고 촉구했다. 김어진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청년명랑운동회는 올해 6월30일 개업한 A업체와 300만원 규모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업체 선정 경위에 대해 과거 청년행사를 진행했던 업체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창업한 회사라는 점을 신뢰해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행사 현장에서 사용된 물품에는 계약상대방인 A업체가 아닌 B업체 브랜드가 표시돼 있었다. B업체는 이 사업의 계약상대방이 아닌 만큼, 실제로 사업에 참여했는지, 참여했다면 어떤 경위로 참여하게 됐는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현 단계에서 계약의 위법-부당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김어진 의원은 “계약은 A업체와 체결했지만 현장 물품에는 B업체 브랜드가 표시돼 있다"며 “실제로 물품 공급이나 행사 운영에 참여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행사 물품에 다른 업체명이 표시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변하며 관련 사항을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계약 이행 검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방계약법은 계약 이행 검사를 마쳐야 대금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다. 계약서에 적힌 업체가 실제로 과업을 수행했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소규모 계약이라 생략할 수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하지만 같은 법에서 3000만원 미만 계약에 생략할 수 있게 한 것은 검사조서 작성뿐이다. 과거 청년행사 예산 집행 방식도 점검했다. 작년 청년명랑운동회는 관련 예산이 여러 건의 일반지출로 집행된 반면, 올해는 300만원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 이에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작년 행사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지 못해 유사 사업비의 잔액을 경기도 승인을 받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어진 의원은 일반지출로 집행된 사업의 경우 수의계약 내역만으로는 전체 지출 규모와 업체별 지급 현황을 파악하기 어려운 만큼 행사별 예산 집행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과거 청년행사 예산이 C업체에 반복 지급됐고, C업체가 수행한 행사 홍보 게시물이 B업체 블로그에도 게재된 사실이 확인됐다. 올해 A업체가 계약한 청년명랑운동회에서는 C업체 대표가 사회자로 참여한 사실도 현장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 김어진 의원은 “각 업체가 행사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확인하고, 계약과 실제 사업 수행 과정이 일치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하남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제3자가 볼 때 투명해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는 거는 저도 인정한다"며 외부에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김어진 의원은 업체 간 관계나 현장 물품의 브랜드 표시만으로 부적절한 계약이 이뤄졌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A-B-C업체의 실제 사업 참여 관계와 계약 이행 과정을 확인하고 향후 청년행사 예산을 사업 목적에 맞게 편성해 집행 내역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리 기준을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동측 야외광장에서 '2026년 제2회 고양꽃향기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고양꽃향기페스타는 기존 꽃과 식물 중심 전시에서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더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행사 주제는 '블루밍 플래닛(Blooming Planet)'으로, 꽃과 식물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미지의 행성을 탐험하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았다. 행사장은 우주와 행성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과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새로운 행성에 도착한 듯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꾸며진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탐험의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블루밍 플래닛'에 불시착한 관람객이 지구로 무사히 귀환하기 위해 행성 곳곳에 숨겨진 꽃의 단서를 찾아 나선다는 콘셉트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우주꽃 수집'은 행사장 곳곳을 탐험하며 QR코드를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꽃과 식물을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미션에 참여하고 탐험을 완성해 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우주와 꽃을 주제로 꾸며진 다양한 포토존에선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압화를 활용한 엽서 만들기 등 직접 꽃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꽃을 즐기는 경험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시 화훼농가 12곳이 참여하는 플라워마켓도 운영된다. 참여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형형색색의 꽃과 식물을 선보여 관람객에게는 꽃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해 그 무대를 스타필드 고양 내 매장으로 확장했다. 행사 당일 스타필드 매장 내 구매 영수증을 가지고 안내 부스를 방문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스타필드 곳곳을 탐험하며 추가 스탬프를 모을 수도 있다. 권종현 농업정책과 팀장은 “10월은 일상 곳곳에서 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계절"이라며 “그중에서도 고양꽃향기페스타는 우주 탐험이란 독특한 콘셉트에 꽃과 체험, 즐길거리를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이 들러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고양꽃향기페스타는 오는 2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동측 야외광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과 기업의 인허가 편의와 복합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기 위해 '허가2과'를 신설했다. 이번 조직개편 핵심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인허가 업무를 기능별로 전문화하고 상호 연계해 '찾기 쉬운 허가행정, 빠른 민원 처리, 책임 있는 원스톱 행정'을 구현하는 데 있다. 허가2과에는 통신민원팀을 비롯해 △환경인허가팀 △폐기물 인허가팀 △오수관리팀 등을 신설해 정보통신공사, 환경 관련 인허가, 폐기물 관련 인허가, 오수처리시설 등 시민과 기업의 생활-사업 활동과 밀접한 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7일 “허가2과 신설은 시민과 기업이 보다 더 쉽고 빠르게 인허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체계를 바꾸는 데 의미가 있다"며 “전문성과 신속성을 갖춘 원스톱 허가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민원인 부서 방문과 문의 부담 대폭 완화= 복합 인허가 민원은 하나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축-개발행위뿐 아니라 환경, 폐기물, 오수, 정보통신 등 여러 분야 검토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존에는 업무 성격에 따라 여러 부서와 담당자를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어 민원인은 담당 부서를 확인하고 진행 상황을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허가2과 신설을 통해 관련 기능을 한 조직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민원인의 부서 방문과 문의 부담을 줄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과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처리기간 14일→7일 단축= 허가2과 신설과 함께 시민과 건설업체 체감도가 높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업무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통신민원팀은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와 착공 전 설계도 확인 등 관련 업무를 전담해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인다. 특히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건축물 준공 및 사용과 연계되는 주요 절차인 만큼 민원처리기간을 기존 법정 처리기한 14일에서 7일 이내 처리를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신청 서류 사전검토와 검사 일정 조정, 현장검사 및 결과 통보 절차를 효율화해 민원인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건축물 준공과 입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환경-폐기물-오수 분야도 '전문성+신속성' 강화= 환경인허가팀은 환경 관련 인허가 업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사업자가 인허가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여나간다. 폐기물 인허가팀은 폐기물 관련 인허가 업무를 전담해 사업장별 특성과 관련 법령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다 일관되고 전문적인 허가행정을 추진한다. 오수관리팀은 개인 하수처리시설 등 오수 관련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발과 건축 등 각종 인허가와 연계되는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인다. 이처럼 허가2과는 단순히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연결된 인허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복합민원 대응 전담 조직'으로 운영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88세 한 노인은 과거 지인을 돕기 위해 허위로 출생신고를 했다가 가족관계 문제로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대한법률구조공단 지원으로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소송에서 승소해 가족관계를 바로잡고 복지급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는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지원받으며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남양주시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해 법률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작년 8월22일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남양주시는 공단 내 '법률복지 전담관'을 지정해 법률상담부터 소송 지원까지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올해 9월30일 기준 법률상담 230건, 소송 지원 등 법률구조 66건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률복지 취약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 가구다. 남양주시는 복지현장에서 발굴한 위기가구를 법률복지 전담관에게 직접 연계해 필요한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한법률구조공단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급지원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관내 사회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고 있다. 실제 법률지원은 양육비 미지급, 채무, 금융자산 압류, 가족관계 정정 등 다양한 법률문제 해결로 이어졌다. 특히 소송 지원을 통해 생계에 필요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거나 가족관계 정정으로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노영광 남양주시 통합돌봄과장은 17일 “법률 지식 부족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법률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법률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활 안정을 작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옥정호수공원에서 '2026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직접 만나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사회적경제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양주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생산-제공하는 생활용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선보인다. 시민은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 유관기관인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회적 문제에 대한 홍보활동과 환경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가치존을 비롯해 △함께존 △페스타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운영되며 물물교환, 이웃돕기 홍보, 공연, 사회적경제 도전 골든벨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염일열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페스타가 시민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더 친숙하게 이해하고,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와 관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과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지속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촌다목적체육관에서 '2026년 파주시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3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하며, 생산-물류-서비스직을 비롯해 관리직, 연구직, 영업직, 정비사, 간호사, 방사선사 등 여러 분야 일자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행사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는 구직자를 위한 사전 특강이 마련된다. '면접 완전 정복! 실전 면접 전략-면접관 앞에서도, 인공지능(AI) 앞에서도 통하는 면접 답변법'을 주제로 40분간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일반 면접과 AI 면접의 차이, 1분 자기소개 구성법, 지원동기-입사 후 포부 답변법, AI 면접 준비 및 답변 요령 등을 안내한다. 면접 외에도 취업 준비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면접용 정장 사진으로 변환해 이력서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기로 쓴 이력서를 인쇄가 가능한 문서 형태로 바꿔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입사 지원서 첨삭, 면접 강의, 직업 심리 상담, 지문 적성검사, 헤어-메이크업, 직무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현장 방문이 어렵거나 추가 채용 정보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도 함께 연다. 온라인 채용관은 오는 12월31일까지 운영되며, 13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직, 물류, 요양보호사, 간호사, 회원관리, 기계조작원 등 여러 직종 인력을 모집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7일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의 현장 면접과 함께 구직자가 실제 취업 준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고, 이번 기회가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파주시 취업박람회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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