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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문화재단-인천시교육청

6월 6일 오전 10시 1분간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일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묵념 사이렌이 오전 10시 정각에 인천 전역에 울려 퍼진다고 전했다. 이번 사이렌은 인천시 전역에 배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총 1분간 송출된다. 당일 울리는 음향은 적의 공습이나 재난 발생을 알리는 대피 신호가 아니므로 시민들은 당황하지 않고 각자의 자리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추모 묵념에 임하면 된다. 인천시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 누리집과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사전 안내를 전파하고 있다. 홍준호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은 민방공 대피 목적이 아니라 호국영령을 향한 추념을 유도하기 위한 신호"라며 “시민들은 안심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되새기며 일제히 묵념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시민들의 일상 속 성장을 돕고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다질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의 장이 열린다.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정민)은 6월 9일부터 2026년도 3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교육 과정은 7월 6일부터 9월 19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는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대 분야에서 총 114개 수업이 개설되며, 이번 분기는 디지털, 환경, 문화예술, 건강 등 실습 중심의 체험 과정을 확대해 실생활 유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설 강좌를 보면 직업 역량을 다지는 「카페 메뉴 마스터 2급」을 비롯해 야간반인 「건강하게 즐기는 전통주&별미 야식」이 준비됐다. 인문학 부문은 예술적 공감을 나누는 「오페라 속 여성 이야기, 내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운영되며, 미래 기술 입문을 돕는 「초보자를 위한 AI 첫걸음」도 신설됐다.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마크라메 텀블러백 만들기」와 「비움의 기술: 냉장고&수납 정리법」 외에도 계절 특성에 맞춘 「추석맞이 오색 송편 만들기」, 「무더위를 이겨내는 여름 반찬」 실습이 포함된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재단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직업능력개발은 9일, 인문교양은 10일, 특강·어린이·생활체육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된다. 상세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과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미래 성장기업 7개 사 선정, 사업 자금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맞춤형 성장 패키지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독자적인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유망 기술 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스타트업의 외연 확장과 해외 진출을 이끄는 핵심 시책인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의 참여 업체 7개 사 선발을 완료하고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전했다. 이는 대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의 규모 확장을 지원해 2029년까지 시장 가치가 높은 유니콘 기업을 2개 이상 배출하겠다는 '글로벌 스타트업 도시 비전'의 출발점이다. 프로젝트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운영하며 기업육성 창업기획자가 동참해 기업 선발과 사업을 운영한다. 선정된 7개 기업은 수행 평가 등을 거쳐 총 4억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Microsoft, AWS, IBM, Siemens, Ansys 등 글로벌 정보기술 대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실증(PoC), 전문가 멘토링, 공동 마케팅, 해외 진출 컨설팅 등의 패키지가 제공된다. 시는 이번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 스타트업 간의 개방형 혁신 생태계가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현재 지역 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번 맞춤형 인프라 지원이 미래 유니콘 배출의 든든한 토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순옥 인천시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자금 지원 체계를 넘어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의 네트워크와 기술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영토를 넓히는 프로젝트"라며 “선정된 혁신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AI 시대, 해양의 미래' 주제로 국내외 해양 전문가 송도 집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보기술의 비약적 발전이 전통적인 해양 산업 전반에 몰고 올 대전환의 패러다임을 진단하는 국제 지식 교류의 장이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5~16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6)'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0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라는 기치 아래 'AI 시대, 해양의 미래(The future of Ocean in the Era of AI)'를 대주제로 확정했다. 스마트항만과 해운 물류 시스템에 스며든 인공지능 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기조연설자는 문명 전환기 통찰을 담은 저서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인공지능 환경 속 해양도시의 과제를 던진다. 뒤이어 주시현 현대차·기아 상무가 로보틱스 기술이 바꿀 항만 물류 현장과 해양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지향점을 실무적 관점에서 짚어낸다. 이번 행사는 해운·물류, 스마트항만,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에너지, AI 기반의 해양도시 등 5개 본 세션과 인천의 AI 산업을 다루는 특별 세션으로 세분화된다. 포럼은 현장 참여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병행된다. 사전등록자는 오찬 식권과 기념품을 받으며 기술 전시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등 부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국제해양포럼은 해양과 첨단 AI 기술의 고도화된 융합 비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참신한 교육 매개자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 시작된다.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관)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새롭게 진입하는 단체와 매개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지역 문화예술교육 성장 지원 '인천문화예술교육 스위치 온(Switch on)'」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모임과 단체는 역량 강화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교육 콘텐츠를 현장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최대 200만원까지 프로젝트 실행 자금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개인(모임)의 경우 구성원 가운데 2명 이상이 인천에 연고를 두어야 한다. 단체는 공고일 기준으로 인천에 법적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2010년부터 2026년까지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신청서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양식은 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종관 인천문화재단 대표는 “역량 있는 신규 단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쳔=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월 30일부터 이틀간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스포츠 정신 고취를 목적으로 '제10회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등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222개 초등학교에서 총 2,273명의 학생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4개 종목을 중심으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총 64개 세부 종별로 나누어 경쟁을 벌였다. 특히 대한체육회 등에 등록된 전문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수영을 취미로 즐기는 일반 학생들을 위한 비등록선수 부문을 개설해 모든 학생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축제를 구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배우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동을 다각도로 활성화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재선 성공…“시민의 뜻 받들어 반도체 프로젝트·도시 발전 완성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용인시 역사상 첫 재선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개표 결과 이상일 시장은 28만7,832표를 얻어 50.78%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7만715표(47.7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를 1만7,117표 차로 제치고 민선 9기 용인특례시장 당선을 확정했다. 이 시장은 4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특례시 최초의 재선 시장으로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시민과 공직자들의 힘을 모아 용인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결과는 그동안의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이자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시민들이 시정 운영 과정에서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협치하라는 뜻을 보여준 것"이라며 “동시에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는 강한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해석했다. 이 시장은 선거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과제로 제시했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용인을 세계적인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경기남부광역철도와 동탄~용인~부발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구축, 경강선 연장 및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추진,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수도권 최초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청년 우선취업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교육·일자리 정책도 민선 9기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선거 경쟁자였던 현근택 후보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좋은 정책과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협력 의사를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시·도의회, 새로 선출된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과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용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시장인 제가 먼저 손을 내밀고 대화와 협력의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이어진 반도체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서는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사업이 정권 변화나 정책 변화로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정부가 국가산단 조성과 전력·용수 공급 계획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시장도 결국 시민이 맡긴 권한을 대신 행사하는 대리인일 뿐"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역시 일과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재선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확보한 이상일 시장이 반도체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확충, 교육·일자리 정책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미래 청사진을 얼마나 현실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

관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 기업 10개사 선정, 1억 인구 베트남 시장 공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성남시는 '2026 베트남 K 의료기기 전시회(K Med Expo & SAIGON Int'l Meditech Show)' 공동관 참가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베트남은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와 고령화 영향으로 의료기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관련 의료기기의 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6월 4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코트라(KOTRA) 수출상담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출 컨설팅, 의료기기 학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성남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 뒤 수출 역량과 기술 수준, 전시 적합성 등을 평가해 3월 26일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중 기업 부담금 55만원을 제외한 비용이 지원된다. 성남시 공동관에는 △메디코아(자율신경계·혈관 건강 분석 장비) △엘트라글로벌(레이저 의료기기) △아이존(시력 개선 눈운동기) △스킨렉스(가정용 통증관리 의료기기) △디케이(스킨부스터) △이온메디칼(저온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치료기) △루커스(비대면 원격 의료 모니터링 시스템) △히포티앤씨(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치료기기) △엠엠에이코리아(수술실 장비) △피테크(메디컬 뷰티 디바이스)가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상담과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의료기기 수요와 시장 개방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는 국가"라며 “이번 전시회가 성남소재 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접수, 청년·중장년·장애인·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돌봄과 식사·영양관리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이용자 모집에 나선다. 성남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참여자 136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복지 지원 체계에서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청년과 중장년,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과 가사 지원,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건강보험료 수준에 따라 최대 1년간 월 136만원의 바우처(이용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이번 모집에서는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식사·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선정자에게는 1년간 월 최대 22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서비스별 모집 인원은 일상돌봄서비스 24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112명으로 총 136명이다. 세부적으로는 탈시설·재가장애인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22명, 노인 식사·영양관리 서비스 90명이 포함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서비스 제공기관 25곳 가운데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상돌봄서비스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등 총 12개 사업에 29억원을 투입하며, 이 가운데 국비는 20억9060만원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최초 이용 여부와 수급자 여부 등을 반영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엑스에서 수원화성 가을 3대 축제와 XR 관광 콘텐츠 집중 소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국제관광인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0개 국가, 423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518개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행사 기간 수원 관광 홍보관을 마련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화성 가을 3대 축제를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관광안내 책자 배부,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확장현실(XR)버스 1795행' 체험존도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버스를 통해 정조대왕의 을묘원행 시대로 이동하는 듯한 경험을 하며 수원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역사와 문화, 첨단 기술이 결합된 수원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수원의 가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 교육생 모집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우리쌀 소비 촉진과 치유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성시는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 교육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과 국산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식량자급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치유농업사를 대상으로 우리쌀 활용 교육 강사를 육성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식문화 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가운데 치유농업사 자격 취득자,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농장주, 화성시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컨설팅 참여 농장주 등이며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론 교육에서 강사 기본 역량과 전달력 향상 기법, 강의 콘텐츠 브랜딩, 실전 강의 운영 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 과정에서는 우리쌀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레시피를 체험한다. '마음을 빚는 우리쌀수제비', '마음을 채우는 오색바람떡', '마음을 그리는 누룽지피자', '오감으로 느끼는 우리쌀강정'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쌀의 가치와 활용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치유농업 전문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지역사회에 우리쌀 기반 치유 프로그램이 확산되고 치유농장과의 협력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쌀 소비 기반을 넓히고 식문화와 치유농업을 접목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농지 투기 방지와 이용 실태 점검 추진, 내년까지 2년간 단계별 조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농지의 투기성 보유를 차단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내 농지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오산시는 농지 투기 근절과 농지 이용 실태 확인을 위해 관내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사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진행되며, 우선 1996년 1월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된 농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조사 규모는 총 6,304필지, 497.04㏊다. 시는 조사원을 채용해 오는 7월까지 행정정보와 항공사진 등을 활용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 현황과 이용 상태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어 8월부터 연말까지는 현장조사를 진행해 실제 영농 여부와 불법 전용 사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휴경이나 불법 이용 등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 31일까지 농지 임대차 특별 정비기간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해당 기간 내 농지대장 변경 신청 등 필요한 정비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한국농어촌공사도 전수조사 기간 동안 농지 임차농 보호를 위한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농지공간포털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농지의 공익적 기능을 보호하고 건전한 농지 이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9월 12일 개최, 초·중·고 학생과 시민 참여 글로벌 교육축제로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에서 영어 발표 능력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겨루는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9월 12일 '제7회 Language Festival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지정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영어 스피치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공통 필수 참가 자격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영어표현을 받는 무료 'SNS 영어 프로그램'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성인부를 새롭게 편성해 재단 프로그램 수강 경험이 있는 평택시민도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선 접수는 7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참가신청서와 발표 원고, 발표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내용 구성과 창의성, 문법과 발음, 발표 전달력, 시간 준수 여부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는 “영어 말하기 대회는 단순히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며 성장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현충탑 참배로 민선 9기 첫 일정 시작…“시민과의 약속 완성하겠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이재준 시장은 4일 수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참배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을 비롯해 백혜련·김영진·김승원·염태영·김준혁 수원시 국회의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현충탑 참배는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는 첫 공식 일정으로, 시민 통합과 책임 행정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이재준 시장은 선거 기간 시민들에게 약속한 정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후보는 35만5,800표를 얻어 59.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는 22만4,053표(37.47%)를 얻었다. 시민들은 민선 8기 동안 추진된 주요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재준 시장은 당선 직후 “수원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통해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핵심 과제는 '수원 대전환 완성'이다. 이 시장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을 육성해 수원을 첨단과학 연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해 기업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주요 정책으로 꼽힌다. GTX-C 노선과 동탄인덕원선, 신분당선 연장 사업의 조기 추진을 비롯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영통입구역 신설, 망포역 트램 도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도시 균형발전 정책도 속도를 낸다. 광교와 영통권은 생활 인프라와 교통체계를 강화하고, 서수원과 원도심은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기능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수원화성과 행궁동 등 역사문화 자원을 첨단산업 기반과 연계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도 포함됐다. 군공항 이전 문제 해결 역시 민선 9기의 주요 과제다. 정부 주도의 국책사업 방식으로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이전 부지는 첨단산업과 미래도시 기능을 갖춘 스마트폴리스로 조성해 서수원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통·교육·의료비 부담을 낮추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확대 운영, 현장 중심 행정 강화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시장이 민선 8기 동안 추진해 온 도시 혁신 정책을 바탕으로 수원의 미래 성장 전략을 얼마나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당선증 교부받고 민선 9기 출발…“여야 없는 원팀으로 화성 미래 열겠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당선증을 교부받으며 민선 9기 시정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화성시만세구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당선증 교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경기도의원 당선인 3명, 지역구 화성시의원 당선인 8명,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인 3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가족과 정당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하며 당선인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당선증은 정영호 화성시만세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전달했다. 정 시장은 인사말에서 “공정한 선거 관리를 위해 노력한 선관위 관계자들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선거 과정의 경쟁을 뒤로하고 여야 구분 없이 시민 행복을 위한 원팀이 돼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문제를 꼼꼼히 챙기는 동시에 화성의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며 “당선인들과 집행부가 힘을 모아 누구나 살고 싶고,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6만9,160표를 얻어 59.42%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박태경 후보(33.37%)와 개혁신당 전성균 후보(7.19%)를 크게 앞서며 시민들의 재신임을 받았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한 화성시의 향후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평가됐다. 정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추진한 시정 성과와 정책 연속성을 앞세워 유권자들의 선택을 이끌어냈다. 선거 과정에서 정 시장은 '결과로 증명하는 시정'을 내세우며 GTX와 신안산선, 서해선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과 기업 유치, 첨단산업 육성 성과를 강조했다. 또한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특례시 권한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 교통혁신, 민생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특히 동탄·봉담·새솔동 등 주요 생활권의 교통 여건 개선과 철도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화성 30분 이동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동부·서부·남부권 균형발전을 추진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첨단산업 유치와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당선 직후 정 시장은 “이번 승리는 화성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바라는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말보다 실천으로 증명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 정명근이 시장이 되니 화성이 정말 좋아졌다는 찬사를 반드시 받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인구 107만 명을 돌파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기초자치단체로 우뚝 선 화성시가 향후 180만 명 규모의 초광역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지, 재선 동력을 확보한 정명근 시장의 향후 4년 행보에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시흥 톺아보기] 국제안전도시 고도화로 재공인 박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모든 인류는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할 권리를 가진다.'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안전 증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무엇보다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이 국제안전도시 핵심 가치로 꼽힌다. 2022년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을 받은 시흥시는 올해 국제안전도시 2기 공인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국제안전도시 사업 이행 진단 및 성과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산업안전, 재난안전, 폭력예방 등 6개 분야 안전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재공인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에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주관하며, 시흥시는 내달 서면 평가와 11월 해외 심사위원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연내 2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시흥시는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2024년 지역 안전 수준은 국제안전도시 1기 공인 시점인 2022년과 비교해 크게 향상됐다. 가해 사망률은 0.2명에서 0명(인구 10만 명당)으로 줄고, 보행자 교통사고 부상률은 6.3명에서 5.1명(인구 만 명당)으로 감소했다. 아동 학대 피해 발생률도 7.1건에서 5.5건(아동 천 명당)으로 감소했다. 이런 성과 바탕에는 촘촘한 협력체계가 있다. 시흥시는 1기 공인 때 조직된 실무협의회를 다양한 주체 간 협력이 수시로 작동하는 체계로 바꿨다.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문제 발굴, 사업 기획, 실행 순환이 구조화되도록 운영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최근 배달 서비스 산업이 급증하면서 이륜차가 개인형 이동장치, 보행자, 이륜차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2024년 이륜차 교통사고 부상률은 인구 만 명당 7.9명으로, 다른 유형별 교통사고와 비교해 1.5배~2배 높은 수준이다. 이를 해소하기 시흥시는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안전 문화 캠페인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고 위험군인 배달 종사자가 안전 실천 주체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작년 선발된 8명 배달라이더 안전지킴이는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신고, 구조활동 등에 참여하고 도로 파손, 불법주차 등 일상 속 안전 위협 요소 제거를 병행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왔다. 시흥시는 안전지킴이 활동을 독려하고자 활동비 지원 등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65세 이상 노인 사고 위험 예방도 주요 과제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고령자의 안전한 주거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나 기존 재가 중심 돌봄체계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에 시흥시는 주거환경 개선, 건강관리, 사회적 관계 형성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고령자복지주택'을 조성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낙상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을 설치하는 등 물리-정서적 위험 요인에 대한 예방을 강화했다. 오는 12월에는 하중지구 내 고령자복지주택 신규 착공이 예정돼 고령자 맞춤형 주거-복지 통합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전체 손상 사망 원인 중 노인 자살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어 개인-집단 상담과 심리 검사도 진행한다. 시니어 상담사와 말벗봉사단이 상담을 추진하며, 노인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가 자살 예방에 협력하고 있다. 가정폭력은 개인과 가족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손상 요인이다. 그러나 피해자가 신고나 지원 요청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어 위험이 누적될 수 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를 통해 전문적인 전화-방문 상담을 추진하며, 피해자 법률 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12월 말 기준 통합상담소를 통해 4054건 상담이 진행됐고, 3350건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했다. 특히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피해자와 동반 아동에게 숙식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 치료를 병행한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흥시는 작년 재난관리 평가(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 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 톺아보기] 출생아 수 증가세…출산 친화정책 ‘약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출생 증가 흐름에 맞춰 임신부터 청소년기까지 이어지는 건강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신 전 건강관리부터 출생 초기 의료비 지원, 청소년 예방접종까지 정책 범위를 확장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한다. 최근 3년간 고양시는 출생아 수 증가세에 맞춰 임신-출산-영유아기 건강관리 중요성을 정책 전면에 반영했다. 임신 전 건강검진과 난임 지원, 고위험 임신 관리,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청소년 예방접종 확대까지 끊기지 않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생애 초기 건강 격차를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원 대상 확대와 비용 부담 완화에 집중한 결과 2024년 대비 2025년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자는 200%, 난임 시술 지원은 25% 증가했다. 출생아 수 역시 약 5% 늘어났다. 고양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출산 장려를 넘어 임산부 건강관리, 출생 초기 집중 지원, 예방 중심 공중보건까지 정책 축을 확대하며 실질적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임신 준비 단계부터 산후 회복기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임신 전에는 무료 산전 검사와 함께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을 통해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난임 부부의 경우 체외수정은 출산당 최대 20회, 인공수정은 최대 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시술 종류별로 회당 최대 30만원에서 110만원까지 지원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추고 있다. 아울러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여성에게는 난자 동결 시술비도 지원돼 임신-출산에 대한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모의 신체적 회복과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춘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며,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상담도 병행된다. 이와 함께 산후 조리비 50만원이 고양페이로 지급돼 산후조리원이나 육아용품 구매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고령 출산 증가에 대응해 조기양막파열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 의료비를 지원해 치료비 부담을 줄인다. 0~24개월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에는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지원해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는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소득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80%에서 100%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출생 직후 건강관리도 한층 강화됐다. 고양시는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확대해 초기 치료 부담을 줄이고 적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미숙아의 경우 출생체중에 따라 의료비 차이가 발생하는 만큼 최대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의료비를 차등 지원한다. 선천성이상아는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지원 한도를 상향해 초기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신생아 난청 초기 발견과 치료 지원도 강화돼 청각장애로 인한 발달지연을 예방하고 있다. 기존 5세 이하였던 보청기 지원 연령을 12세 미만으로 확대해 조기 발견뿐 아니라 늦게 발견된 경우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이를 통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의 언어 발달과 학습, 사회성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영유아 건강검진을 독려하고 영유아 검진 이후 심화평가 권고 판정 시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 특히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비와 확진 시 필요한 특수 식이까지 연계 지원해 조기 발견 이후 치료와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고양시는 이를 통해 출생 초기 건강 격차를 최소화하고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선을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방 중심 건강 정책을 통해 고양시는 아동-청소년기 감염병 대응에도 힘쓰고 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 연령을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아동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 중심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추가해 예방 체계를 넓혔다. HPV백신은 성인기 질환 예방과 직결되는 만큼 조기 접종 확대는 단기적 질병 대응을 넘어 미래세대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기반이 된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 의료-복지 자원과 연계를 강화해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정체 넘어 성장으로, 새로운 인천 시대 열겠다”

민주당 4년 만에 인천시정 탈환…AI·바이오 육성, 원도심 재도약, 광역교통망 확충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인천시장에 당선되며 민선 9기 인천시정을 이끌게 됐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 내줬던 인천시장 자리를 4년 만에 되찾았고, 박 당선인은 인천의 미래 성장 전략과 민생 회복을 앞세워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개표율 99.99% 기준 박 당선인은 52.84%의 득표율을 기록해 46.06%를 얻은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1만3천여 표 차로 제치고 인천시장에 당선됐다. 양 후보 간 득표율 격차는 6.78%포인트였다.인천 용현동에서 태어난 박 당선인은 인천에서 성장한 대표적인 지역 정치인이다. 인하대를 졸업한 뒤 공인회계사로 활동했으며 금융감독원과 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정계에 입문해 인천 연수갑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치 요직을 거치며 굵직한 국정 조율 능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정책 기획과 예산 확보 능력을 갖춘 실무형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직후 “이번 승리는 인천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고 미래 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는 시민들의 뜻"이라며 “시민들의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낮은 자세로 인천 발전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회복을 위한 긴급 프로젝트를 신속히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이 제시한 비전의 핵심은 미래산업 육성이다. 그는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에너지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ABC+E 전략'을 통해 인천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을 연계해 첨단산업과 물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30년 인천 시민 평균 연봉 5,500만 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원도심 활성화도 주요 과제다. 박 당선인은 제물포·문학·부평 권역을 중심으로 한 '제문부 프로젝트'를 추진해 원도심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제물포는 역사·관광 중심지로, 문학권역은 문화산업 거점으로, 부평은 생활문화와 상업 기능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육성해 신도시와 원도심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인천 전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시민들이 어디서든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목표로 철도와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고, 서울 및 경기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여 생활권 통합 효과를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e음 확대, 소상공인 지원, 청년 주거 안정,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민생 정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회복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인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기반으로 한 물류 경쟁력은 물론 바이오와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 시민들은 박찬대 당선인이 중앙정치에서 축적한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인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인천시정이 어떤 변화와 성과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새 도약 이끌 추미애號 경기도…‘더 큰 성장, 더 넓은 기회’ 향해 출항

경기도 첫 여성 도지사 탄생…교통·주거·첨단산업 육성으로 미래 100년 준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며 새로운 경기도 시대의 막이 올랐다.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는 이번 선거를 통해 처음으로 여성 도지사를 맞이하게 됐으며, 도민들은 앞으로의 변화와 발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선관위 개표 결과 추 당선인은 376만여 표를 얻어 55.04%(99.98% 개표율)의 득표율로 경기도정을 이끌게 됐다. 이번 결과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미래 성장과 민생 회복,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가 반영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추 당선인의 승리는 한국 지방자치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가 치러진 이래 서울시장이나 경기도지사 등 주요 광역단체장 선거에 수많은 여성 유력 정치인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번번이 낙선의 고통을 겪어야 했다. 추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여성 광역단체장의 벽을 허물며 정치적 중량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추 당선인은 법조계와 정계를 두루 거친 베테랑 정치인이다. 판사로 재직하던 중 1995년 정계에 입문한 뒤 서울 광진을에서만 5선을 기록했으며, 지난 총선에서는 경기 하남갑으로 자리를 옮겨 6선 고지에 오른 역대 최다선 여성 국회의원이다. 민주당 당대표와 법무부 장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등 요직을 거치며 굵직한 개혁 과제를 주도했다. 오랜 국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제는 경기도 행정을 책임지는 도지사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그가 앞으로 이끌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가량이 거주하는 국내 최대 지방정부다. 반도체와 첨단산업, 제조업, 물류산업이 집적된 경제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다. 그만큼 경기도의 발전 방향은 지역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강조하며 교통과 주거, 경제,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우선 GTX를 비롯한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경기북부 발전에도 힘을 싣는다. 산업 기반과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남북 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균형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안정 정책도 눈길을 끈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주거복지 강화를 통해 미래세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첨단산업 육성도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판교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경기도를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도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민들이 기대하는 것은 정치적 성과보다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다. 교통난 해소와 일자리 확대, 주거 안정, 미래산업 육성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며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추 당선인에게 주어진 과제다. 경기도 첫 여성 도지사라는 상징성과 함께 출발선에 선 추미애 당선인이 앞으로 어떤 성과로 도민들의 기대에 응답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군포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에서 경민대학교 동양화 단체전 '선, 여백 그리고 온기'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경민대 한호중 교수와 라이프과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며 동양화, 사군자, 동양화 기법과 먹으로 표현하는 어반스케치 등 동양화 전통적인 미감과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낸 130여 점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100여 명 학생이 각자 개성과 감수성으로 완성한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호중 교수는 4일 “이번 전시를 통해 제자들 각자 삶과 마음을 먹과 붓으로 표현한 작품 속 진심과 온기가 관람객에게도 잔잔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는 경기도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향유를 위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시작을 관람할 수 있고, 도민 누구나 전시가 가능해 경기평화광장 누리집(gg.go.kr/peaceplaza)을 통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기춘 군포시 안전총괄과 자연재난팀장이 폭염과 한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생활밀착형 재난 대응사업 '군포 얼음땡'과 '군포 핫뜨거'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기후위기 시대에 폭염과 한파 등 일상화되는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시가 시민 체감형 안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공정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은 쾌거다. '군포 얼음땡'과 '군포 핫뜨거'는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이용이 많은 산본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주요 거점에 스마트 무인 장비를 설치하고 계절에 따라 생수와 핫팩을 무료로 제공한 생활밀착형 재난 대응 사업이다. '군포 얼음땡'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스마트 무인 냉장고를 통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했으며, 운영 기간에 생수 3만6000병이 전량 소진됐다. 만족도 조사에서도 5점 만점에 4.63점, 긍정 응답률 92.5%를 기록할 만큼 시민 호응이 컸다. '군포 핫뜨거'는 스마트 자판기를 활용해 시민에게 핫팩을 제공했다. 실제 핫팩 소진량은 약 7만2100개로 당초 계획 물량 3만7800개의 약 1.8배를 기록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다. 두 사업은 모두 휴대폰 인증 방식을 적용해 1인 1일 1병 또는 1개 이용을 원칙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무료 제공 물품의 중복 수령을 방지하고, 보다 더 많은 시민이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얻었다. 군포시는 올해 기존 폭염-한파 대응 장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통합형 자판기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통합형 시스템은 계절에 따라 생수와 핫팩 등을 탄력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해 임차료와 유지관리비를 절감하고, 시민 이용 편의성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조기춘 자연재난팀장은 4일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동료 직원들과 사업을 질서 있게 이용한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규 군포시장권한대행(부시장)은 “폭염과 한파는 이제 시민 일상과 직접 맞닿은 생활형 재난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작지만 체감도 높은 재난 대응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이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문학으로 잇다' 프로그램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문학상주작가인 오은희 작가가 주도하며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을 친숙하게 접하게 하여 직접 창작활동까지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문학으로 잇다'는 문학창작 기초-심화과정, 독서토론, 청소년 문예창작 등 5개 강좌 42회로 구성되며, 읽기 중심 독서활동을 '쓰기' 활동으로 확장해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첫 강좌인 '(우리동네 예비작가1) 나라는 장르'는 글쓰기 시작을 위한 강의로 6월22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회 운영하며, 지난 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6일부터 '양주관아지에서 만나는 특별한 주말' 6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1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가족 단위 사전 예약 프로그램인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 바퀴'는 높은 관심 속에 상반기 참가자 모집이 모두 마감됐으며, '양주목사의 찻집'과 '양주관아야 놀자' 역시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양주관아지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달에도 △양주목사의 찻집 △양주관아야 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방문자센터에선 양주대모산성 쌓기, 유물 접합 체험, 가상현실 체험, 한복 대여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내아에선 실내 전통 놀이 공간인 '내아놀이터', 송덕비군 옆에선 형옥존 체험, 서행각에선 양주목 발굴체험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월은 현충일 연휴와 초여름 행락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문화 체험과 전통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4일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주관아지가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6년 공동체사업단 통합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지자체 중 우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 확대와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파주시를 포함한 총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한식뷔페 운영과 도시락-밑반찬 제조-배달 사업을 진행하는 '청춘 찬찬찬 금촌점'의 노인 맞춤형 일자리 모델과 운영 성과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와 파주시니어클럽은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청춘 찬찬찬 금촌점'을 확장 이전할 예정이며, 사업을 확대해 취약 노인에 대한 식생활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복지 증진에도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운영체계를 정비하고 확장 이전하는 사업장 개소를 준비하는 한편, 식품 위생 관리, 취약노인 안부 확인 등 실무 중심 직무교육을 실시해 사업 내실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우은정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4일 “이번 공모사업은 우수한 시니어 사업장에 대한 추가 지원을 통해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어르신의 일상생활 기반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한여울파크골프장 36홀을 관외 이용객에게도 개방해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약 7만9000㎡ 규모 부지에 조성된 대규모 생활체육 시설로, 그동안 포천시민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개방으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도 포천의 대표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4개 코스, 총 36홀 규모로 구성됐다. 각 홀에는 그늘막과 의자가 설치돼 있다. 코스 곳곳에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코스는 다양한 수준으로 설계됐다. 파5 구간은 최대 150m에 달해 장타를 즐기는 이용객에게 도전의 재미를 제공하며, 파4 구간도 80~100m 거리로 조성돼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코스 주변에는 바나나 나무 등 이색적인 식재도 배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포천시는 전담 인력을 통해 잔디와 시설물을 지속 관리하고 있으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에도 힘쓰고 있다. 한 방문객은 “시설과 코스, 관리 상태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며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여울파크골프장은 포천시민은 현장 선착순 신청, 관외 이용객은 카카오톡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황희석 문화체육과장은 4일 “한여울파크골프장은 넓은 규모와 다양한 코스, 쾌적한 시설을 갖춘 포천의 대표 생활체육 공간"이라며 “관외 이용객 개방을 계기로 더 많은 분이 포천에 들러 지역 매력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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