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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도교육청

'당선인에게 바란다' 게시판 개설…청년경기TF·안전경기TF 가동하며 민선 9기 정책 기반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기구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도민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설계, 재난안전 체계 점검에 나서며 민선 9기 도정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준비위는 최근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당선인에게 바란다' 게시판 운영을 시작했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도민이 정책 수요자를 넘어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민참여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덕 국회의원)는 도민의 생활 속 경험과 현장 목소리를 새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안 분야는 복지, 건강·의료·식품, 농림·축산·해양, 교육·취업, 교통·건설·환경, 도시·주택·토지, 산업·경제·투자, 문화·관광·체육, 소방·재난·안전, 조세·법무, 인공지능(AI) 등 11개 분야다. 접수 기간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다. 민병덕 위원장은 “도민의 작은 제안도 정책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접수된 의견은 분야별 검토를 거쳐 추미애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청년경기TF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TF는 청년 공직자와 청년활동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해 정책의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00년생부터 90년대생까지의 젊은 공무원들이 정책 검토와 공약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자리경제정책과와 벤처스타트업과 등 청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여해 행정 경험과 정책 수요를 동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활동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청년경기TF는 추미애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도지사 직속 청년전담부서 설치'의 실행 기반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용기 청년경기TF 위원장은 “청년 당사자와 현장 실무자의 경험이 민선 9기 청년도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도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경기TF가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재난 대응체계와 소방 현안을 점검했다.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은 119종합상황실과 지휘작전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 등을 둘러보며 재난 대응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 소방정책, 119구급차 미수용 문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하루 평균 5,855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화재는 하루 평균 21.1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TF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주영 위원장은 “1,42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준비위는 앞으로 도민 참여 확대와 청년 정책 강화, 안전 분야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베트남 공공기관 기술 검증 등 해외시장 확대… 2개 기업 성능검증 후속 연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우수 물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지원 대상 5개 기업이 모두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기업의 우수 기술을 실제 국내외 상하수도시설에 적용하여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돕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부터 지속되어 왔다.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편성된 2025년 사업은 국내 실증 4건과 해외 실증 1건 등 총 5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지난 17일 최종평가회에서 모두 70점 이상의 점수로 합격점을 받았다. 각 기업별 성과를 살펴보면, ㈜위코테크는 베트남 껀터시에서 하천 수질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여 현지 공공기관의 검증을 완료했다. ㈜그린터보는 파손방지 기술을 적용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에어펌프의 실증을 통해 유지관리 효율과 내구성을 다졌다. 둠둠㈜는 드론 통합 수질감시 분석 플랫폼 원격제어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디지털 수질관리의 기틀을 닦았고, ㈜타셋은 절곡형 타공망 미세목 밴드스크린 미세협잡물 제거 설비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입증했다. 유와텍㈜ 역시 전도성층 분리막 및 모듈을 활용한 기술로 고농도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 능력을 확인시켰다. 이 중 둠둠㈜과 ㈜타셋의 물기술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공공시장 진입을 예고했으며, ㈜타셋과 유와텍㈜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물기술 성능검증을 후속 추진하여 향후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현지 실증을 마친 ㈜위코테크는 주변 도시 수출까지 성사시키며 기존 베트남 수출액의 4배에 달하는 성과를 단기간에 일궈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는 작년 4월 베트남 속짱성(현 껀터시)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기술 교류와 해외 실증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결과를 마중물 삼아 판로개척, 수출상담회 연계 등 전주기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해외 실증은 도내 물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늘려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 실증에서도 AI 스마트 물관리와 탄소중립형 수처리 등 미래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 선정 5개 기업과 업무협약 맺고 연말까지 사업화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감자 부산물을 이용한 위생장갑이나 버섯으로 만든 대체커피 등 농산물 가공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이 경기도에서 본격화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8일 진흥원 상황실에서 '경기 농산물 업사이클링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다채로운 시제품 개발 구상을 공유했다. '그리코'는 감자 부산물 기반의 자연분해 위생장갑을 개발하며, '넷'은 경기산 농식품을 활용한 고체형 수분섭취 음료를 선보인다. '더플라워팩토리'는 왕겨와 쌀겨를 활용한 천연 클레이 베이스 및 아동용 촉감놀이 콘텐츠를 연구하고, '보이지벤처스'는 버섯 부산물로 만든 기능성 대체커피와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울퉁불퉁팩토리'는 업사이클링 채소를 농축해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 개발에 착수한다. 이들 5개 사는 오는 12월까지 제품 개발과 실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이 기간에 사업화 자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학교급식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연계, 시장성 검증, 환경가치 측정 및 성과 확산 프로그램 등을 다각도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식품 부산물은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라며 “참여 기업들이 완성도 높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피력했다. 민·형사 절차 및 실무 대응 전략 교육… 전국 최초 전세피해지원센터 통한 가구별 지원 지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20일 오후 2시 용인시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권리구제 법률 안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피해자들이 민·형사 소송 절차와 각종 피해 지원제도를 명확히 인지하고 사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과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민사소송 및 강제집행 절차, 형사 고소 대응법, 전세사기 피해 관련 권리구제 절차 기본 이해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현장 수요가 높은 내용증명 발송법, 지급명령 활용법, 배당요구 절차, 우선매수권 행사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 가능성을 높여주는 구체적인 실무 대응 방안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 당사자나 권리구제 절차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조건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전체 교육이 끝난 뒤에는 강사진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의문점을 해소할 기회도 주어진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주거 문제를 넘어 법률적인 권리 회복이 핵심인 사안"이라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23년 3월 지자체 최초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피해 접수와 법률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긴급생계비(가구당 100만 원), 긴급주거 및 이주비(가구당 150만 원), 피해주택 긴급 관리 등 체계적인 긴급 구호 대책을 실행 중이다. 총 1,300억 원 투입해 3만2,216㎡ 규모 조성… 수도권 공급망 안정화 유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용 현상액을 제조하는 한덕화학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단지에 수도권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포승지구 현장에서 한덕화학 평택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요코타 히로시 도쿠야마 회장,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안효택 한덕화학 대표이사 등 경제계 및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024년 12월 한덕화학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가시화된 성과다. 평택 공장은 부지면적 3만 2,216㎡(9,746평) 규모로 건립되며, 총 투자금액은 1,300억 원에 달한다. 해당 제조시설에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노광 공정에서 미세 회로 패턴을 형성할 때 필수적으로 쓰이는 핵심 소재인 현상액(TMAH)을 전동 생산할 계획이다. 한덕화학은 그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국내 유수의 반도체·디스플레이 대기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며 고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평택 공장 신축으로 수도권에 밀집한 주요 고객사들과의 물리적 거리가 좁혀져 공정 소재의 납품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소재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한덕화학의 공장 건립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택 포승지구는 서해안 K-반도체 벨트의 요충지이자 첨단소재 산업의 전략적 중심지인 만큼, 포승·현덕지구를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모여드는 투자 거점으로 키워내겠다"고 뜻을 모았다. 선박 화재·해상 방제·익수자 구조 등 실전형 복합 재난 상황 대응체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8일 시흥시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에서 선박 화재와 기름 유출, 익수사고 등 대형 해양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해 시흥시청, 시흥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등 해양 안전 관련 유관기관들이 대거 동참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 기관 간 긴급 협업체계를 가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 형태로 전개됐다. 계류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지면서 해상으로 기름이 유출되고, 초기 진화 작업 중 선원이 바다로 떨어지는 인명 사고 상황이 연쇄적으로 부여됐다. 참가자들은 선박용 소화기와 선석 소화전을 동원해 신속하게 불길을 잡는 한편, 오일펜스와 유흡착재를 넓게 펼쳐 해상 오염 확산을 막는 방제 작업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구명환과 구명로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속히 활용해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하고 응급조치하는 일련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반복 숙달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해양레저 인구가 급증하면서 해상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정례화해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시설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6년 1월에 정식 문을 연 거북섬마리나는 해상 54선석과 육상 36선석을 합해 총 90선석 규모를 갖춘 중형 마리나 시설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을 받아 총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계류를 희망하는 선박 고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 대학 참여… 특수교육 대상·대안교육기관 학생 맞춤 상담 병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명확한 대학입학 정보를 전하고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대입 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7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와 북부 권역으로 나뉘어 두 차례 열린다. 남부권 박람회는 7월 11일 아주대학교 체육관 및 연암관에서 진행되며, 북부권 박람회는 7월 18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 6홀에서 문을 연다. 올해 박람회에는 남부권 70개 대학, 북부권 93개 대학이 참여 의사를 밝혀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신청한 수험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 관계자 및 진학 전문 교사와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주선하고, 대학별 입학설명회와 대입진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진학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박람회 입장 및 1:1 대입 상담 사전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누리집 내에서는 참여 대학 명단과 세부 타임테이블 등 상세한 운영 사항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 대입 전략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토대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프라 및 장비 공유해 체험교육 내실화… 디지털 시민 양성 지역 협력 기틀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9일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지역 내 미디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하미진 미디어교육센터장과 곽도용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교육 자원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상호 연계해 도내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접근 기회를 넓히고 학생들의 주체적인 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우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양 측은 각자가 보유한 영상·음향 시설과 전문 장비를 공동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학생 미디어 체험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사 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등 공동 과제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하미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미래 세대의 미디어 문해력을 키워가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를 마주한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매체 환경 속에서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내 16개 학생단체 대상 맞춤형 실습… 프로젝트 연계해 자율적 실천 역량 함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학생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 내 배려와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성교육과 안전교육을 결합한 '인성으로 완성되는 안전공동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급과 동아리, 학생자치회 등 총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순차 가동된다. 학생들이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내고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천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담임교사가 지도하는 오전 자율 세션과 안전 전문 강사가 이끄는 오후 실습 세션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된다. 오전 시간에는 지정된 학생안전지역에서 모둠별 자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체험,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금연·금주 등 약물 중독 예방 교육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 활동을 벌인다. 오후에는 안전교육관 실습실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체험형 교육이 이어진다. 참여 단체들은 교통안전(보행·지하철·버스), 일상안전(화재대피·소화기 사용법·승강기 안전), 야외안전(지진 대피·선박 탈출·풍수해 대응) 중 소속 학교 실정에 맞는 영역을 선택해 실습을 진행한다. 안전교육관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조별 과제 수행을 돕기 위해 왕복 수송용 버스를 무상 지원하며, 스마트 활동을 위한 태블릿 PC와 맞춤형 교구 세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인성 가치와 안전지식이 융합될 때 진정한 안전공동체가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브리프] 경기도의회 주요 의정 소식

7월 7일 12대 의회 개원 앞두고 시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소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제12대 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7일 제12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초선의원들이 의회 시스템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초선의원 등 110여 명과 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용호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시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을 소개하고 의정활동 지원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의정활동 지원 분야별 안내 창구'를 통해 의원들에게 맞춤형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원은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까지 고민해야 하므로 책임이 무겁다"며, “12대 의회가 더 큰 신뢰와 깊은 책임의 의회를 완성해 주길 기대하며, 현 11대 의회도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임기 마지막 날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역구 146명, 비례대표 21명 등 총 167명으로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4년간이다. 개원식은 다음 달 7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다. 이혜원 의원 용퇴로 경선없이 합의... “강한 야당으로 교섭 임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9일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제12대 1기 대표의원으로 현 농정해양위원장인 방성환 의원(성남5)을 추대했다. 당초 대표의원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후보로 나섰던 이혜원 의원(양평2)이 당의 단합을 위해 방성환 의원 추대에 동의하면서 경선 없이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대표단 구성 등 체제 정비를 빠르게 진행해 향후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에 대비할 계획이다. 방성환 신임 대표의원은 “도의회와 도민 모두 독점과 독주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원들의 뜻을 모아 강한 야당의 저력과 실력을 발휘해 협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섭단체 간의 수적 우열을 따지기보다 도민 행복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치에 나서야 한다"며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실력으로 협상하고 실리를 추구할 것이며, 결단을 내려준 이혜원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국 결산심사서 디지털 약자 배려 및 민간 참여 유도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컬처패스의 사용처 확대와 경기북부 워케이션 사업의 특성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컬처패스와 관련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용처가 늘어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가맹점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모바일 다운로드 방식이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종이티켓 발급 등 이용 방식을 다각화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북부 워케이션 사업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하며 지역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홍보비 비중이 높은 점을 짚으며 단순 홍보를 넘어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추경안 심사... 반도체고 신축 현장 등 방문해 현안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상갈동)은 제391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통학 편의를 위한 촘촘한 통학버스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예산 심사를 위해 지난 15일 오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용인반도체고등학교 신축 현장과 백암고 내 미활용 학생기숙사를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전 의원은 오는 9월 용인 지역에 문을 여는 기흥1중학교를 언급하며 “현재 해당 지역의 통학 여건이 열악해 학생들이 겪을 불편이 우려된다"며, 교육청의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선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제11대 마지막 교육청 예결특위 발언을 통해 지난 의정활동 소회를 전하며, 미래세대가 학교 현장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행사서 농촌 발전 기여 노고 격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시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현장에서 여성농업인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 공동체 유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회원 격려... 애로사항 청취하며 자긍심 고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여주시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 위원장은 축하와 함께 참석자들과 응원 구호를 외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관리실 결산 심사서 교통 부서 외 자치경찰·소방 등 협업 대책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8일 열린 제391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차원의 통합적인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미숙 의원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관련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예방할 종합적인 대응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용자들이 도로와 인도, 자전거도로를 구분 없이 주행하는 상황을 짚으며, 이 문제를 단순 교통 부서의 업무로만 보지 말고 안전관리실, 자치경찰, 소방 등 안전행정 분야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관련 부서 및 31개 시·군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차원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 '고양페이'의 낮은 인센티브 지원 현실을 지적하고 인센티브 비중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민 1인이 한 달 동안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연천군의 30분의 1 수준이며, 1년으로 계산하면 그 차이는 278만4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문제 핵심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책 우선순위와 정책 결정의 의지 부족"이라고 분석한 뒤 “그동안 고양시는 재정 상황, 도비-국비 사업 중첩, 부담 비율 상승 등을 이유로 지역화폐 발행 중단-재개를 반복해 왔다. 심지어 작년에는 도비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경기도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고 성토했다. 특히 “같은 경기도 안에서도 어떤 도시는 지역화폐 충전 시 한 달에 10만원, 많게는 24만원까지 혜택을 받는데, 고양시는 월 10만원 충전-8% 인센티브로 혜택이 고작 8000원에 불과하다"며 “고양페이는 다른 지자체보다 왜 지원 시기가 항상 늦고, 왜 항상 적고, 왜 항상 논란이 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 이에 문재호 의원은 △고양페이 인센티브 최소 10% 수준 즉시 상향 △충전 한도 대폭 현실화 △국-도비 부족 시 고양페이 중단 방지 대책 등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풍동천 관리 공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고양시의 무책임한 행정과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동숙 의원은 “풍동천은 법적으로 고양시가 관리해야 할 소하천인데도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관리권 이관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공사와 행정기관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결국 행정의 책임 공백 속에서 시민 안전만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월 풍동천 보행로에서 한 시민이 정비되지 않은 돌부리에 걸려 상처 입은 사고를 언급하며 “사고 이후 피해 시민은 고양시와 사업시행자 측에 수 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답변만 반복됐고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설명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다쳤는데도 책임지는 기관이 없고 시민이 직접 책임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현실은 행정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민 안전보다 책임 회피가 앞서는 행정을 시민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손동숙 의원은 현재 풍동천이 퇴적물과 악취 문제뿐 아니라 정비되지 않은 산책로, 건설 잔재물, 미비한 안전시설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과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이 직접 '엘로이봉사단'을 구성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행정이 해야 할 일을 주민이 대신하고 있다"며 “봉사자 보험 가입과 활동 물품 구입까지 주민이 부담하는 현실은 행정의 무관심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특히 담당 부서가 '관리권 이관 전에는 고양시가 안전시설 설치나 유지보수를 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행정은 못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조직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해 가능한 방법을 찾는 조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동천 산책로 및 위험 구간에 대한 부분 선인수 관리체계 검토 △안전사고 피해 시민에 대한 실질적 구제 방안 마련 △수질 개선과 보행환경 정비, 안전시설 확충을 포함한 종합관리계획 수립 등을 촉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시민 안전은 행정 절차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고양시는 더 이상 풍동천 문제를 방관하지 말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풍동천 조성에 즉시 나서라"고 촉구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제10대 과천시의원 당선인 7명을 대상으로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 의정활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은 역할과 의무, 행동강령, 청렴 의무 등 시의원이 준수해야 할 기본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과천시의회 운영 전반과 자치입법 활동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했다. 교육 이후에는 제9대 과천시의원과 소통 시간을 마련해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원활한 의정활동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은 안내 교육 인사말에서 “제9대 시의원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책임과 소명은 제10대 시의원에게 이어진다"며 “이번 안내 교육 통해 당선인이 시의원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과천시의회는 개원 준비를 마친 뒤 내달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제3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자치법규와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흥시의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 갖고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공모 주제는 시흥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 구분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기획-경제-문화체육관광-행정-홍보 등 제도 개선 및 자치법규 제안이다. 교육복지위원회는 복지-보건-농업-교육 등 민생 밀착형 정책 및 자치법규 제안이고,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전-교통-환경-도시-상하수도-차량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및 자치법규 제안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을 놓고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60만원), 장려상(2명, 각 40만원)으로 나뉘며,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에 선정되지 않은 참가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안 중 우수 제안에 대해 향후 입법 활동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례안 입안 과정에 반영되는 제안의 경우 제안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6년 제3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의회 누리집(siheungcounci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원은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 계승과 지난 8년간 의정활동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8년은 결코 저 혼자 걸어온 길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감사는 안양시민이십니다. 시민 응원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질책이 있었기에 지난 8년간 포기하지 않고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본 의원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정책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8년, 저는 거창한 구호보다는 시민 피부에 직접 와닿는 '생활정치' 실현에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보안시설로 굳게 닫혀 있던 GS파워 열병합발전소 별관동을 끈질긴 설득 끝에 주민을 위한 따뜻한 소통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환원해 드린 일은 제 의정활동 중 가장 가슴 벅찬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을 위협하던 전동 킥보드 문제 해결과 차 없는 도로 조성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뛰었던 시간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안양시 자원순환기본 조례안', 2020년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2025년 '안양시 종이팩 재활용 촉진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제도적 기틀을 다졌습니다. 훌륭한 정책과 치열했던 고민의 결과물들이 한 의원 임기 종료나 정권 변화와 함께 단편적인 성과로 멈춰서는 결코 안 됩니다. 집행부에 세 가지 핵심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첫째, '사람 중심의 평촌 신도시 재정비'와 '주차난 해소' 제도화입니다. 재정비는 '속도보다 방향, 개발보다 사람'이란 원칙 아래 원주민이 분담금 부담으로 동네를 떠나지 않도록 이주비와 분담금을 덜어드리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누구나 걷기 좋은 보행환경과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확대이고, 셋째, '자원순환 시스템' 완전한 행정적 안착입니다. 본 의원이 거듭 제안했던 종이팩-멸균팩 전용 수거함 안정적인 확대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자원관리사 배치 및 통합 인센티브 시스템을 시정 핵심 과제로 이어가 주십시오. 안양시의원으로서 공식적인 임기는 여기서 갈무리되지만, 그동안 쌓은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의회가 아니라 시민 일상 곁에서 든든하고 친근한 이웃으로 남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정] 김완석, 왕중왕전 3번이나 제패…최강자 입증!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완석(10기, A1)이 상반기 경정 최고 권위 대회인 KBOAT 경정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현 경정을 대표하는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완석은 18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코스를 배정받아 완벽한 인빠지기 승부를 펼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싸 김완석은 2022년과 2025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왕중왕전 우승을 달성하며 대회 최강자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이번 결승전에는 김완석을 비롯해 박원규, 서휘, 어선규, 김민준, 심상철 등 올 상반기 최고 활약을 펼친 강자가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김완석은 가장 유리한 1코스를 배정받으며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김완석 집중력은 예선전부터 돋보였다. 수요일 13경주로 열린 첫 번째 예선에서 2코스를 배정받은 그는 1코스 강자 심상철과 정면 승부를 선택했다. 기습적인 휘감기 전개로 심상철을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 승리로 결승전에서 가장 유리한 1코스를 배정받는 데 성공했다. 대망의 결승전, 기대에 걸맞게 김완석은 출발부터 안정적인 스타트를 선보이며 1턴 마크를 가장 먼저 장악했다.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항주를 이어가며 후속 선수들 추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여유 있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만 준우승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2코스 박원규가 휘감기 승부수를 던졌으나 김완석 견제에 밀려 고전했고, 이 틈에 5코스 김민준과 6코스 심상철이 외곽 코스 불리함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휘감아찌르기 전개를 펼치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였다.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이어갔고, 결국 김민준이 간발의 차로 심상철을 따돌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상철은 값진 3위에 올랐다. 김완석은 “결혼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더욱 뜻깊다. 결승전에서 1코스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집중했다. 스타트를 과감하게 끊고 선회만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반기 최고 권위 대회를 제패하며 다시 한번 왕좌에 오른 김완석은 통산 세 번째 왕중왕전 우승을 통해 최강자 위상을 재확인했다. 하반기 대상 경주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정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해마다 빈번해지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잦은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보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허형덕 재난대응담당관 팀장은 19일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일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생각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 현장과 시설물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전방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온난화로 인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재난이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며 “올해 여름도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촘촘하고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현장에서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 5개 추진= 고양시는 장마로 인해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구역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재해예방사업 5건, 총사업비 1894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성사천 유역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강매동 일원에 추진 중인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 3월 착공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분당 4060t 배수능력을 갖춘 대용량 고효율 펌프와 약 4만7400㎡ 규모 유수지를 구축해 집중호우 시 성사천 수위를 신속하게 낮춰 도심 침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 등 저지대 침수가 빈번했던 관산동 두포천 일대 정비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고양시는 작년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사업비 468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관산지구 재해 원인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지형적 특성과 토지 이용 상태 등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비 계획을 완성할 방침이다. ▷ 재해 취약계층 골든타임 확보 총력= 작년 8월 고양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려 덕양구 능곡동과 행신동 등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다. 고양시는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빗물받이를 비롯해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급경사지 △야영장 등 침수 위험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위험지역 등 44곳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위기 상황 시 객관적 지표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통제 기준을 구체적으로 정량화했다. 지형과 주거 특성을 반영한 주민대피계획도 수립해 한층 정교하고 세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사정에 정통한 직능단체 회원들을 1:1 대피 조력자로 지정해 현장 중심 인적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대응능력 강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서 시민을 마주하는 최일선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재난대응능력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집중호우 시 시민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동시다발적인 재난이 발생하면 각 동장이 즉각적으로 판단해 발령할 수 있는 '주민대피명령권'을 부여했다. 인사이동이나 비상근무자 교체로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업무혼선이 없도록 동별 지형적 특성에 맞춘 상황별 세부 역할과 침수 위험 지역 목록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관리 카드와 행동요령도 44개 전 동에 비치했다. 지난 4월에는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재대본 구성원 주요 임무, 재난 발생 시 신속 보고, 초기대응 중요성을 중심으로 실전대응능력을 높였다. ▷ 여름철 24시간 재난대응 시스템 가동= 고양시는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 방지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5단계 비상근무 체계에 따라 재난대응담당관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비상 단계에 따라 현장과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인력을 전면 배치한다.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경찰, 소방,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도 유지한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 연계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다양한 직능단체 인력을 적극 활용해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입체적인 재난 예방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2026년 제26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13일까지 참가자 투고를 접수한다. 참가 방법은 부문별 선정 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성인부 10권) 중 1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성인부 12매 내외 분량 독서 감상문을 원고지 또는 지정된 양식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방문(월~목9시~12시, 13시~18시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우편(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42,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전자우편(jglib@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6월15일부터 8월13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8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총 18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8월 말 장기도서관 누리집 공지한 후 개별 통보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개최될 2026년 김포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 일부는 독서대전 행사 중 전시된다. 한편 제26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김포시 장기도서관 누리집(gimpo.go.kr/janggi/index.do)에서 확인하거나 장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가 1주차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 체감형 행정혁신과 공약 이행 방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지난 15일 기획조정실과 재정경제국을 시작으로 16일 행정국-도시국, 17일 문화교육국, 18일 보건소-환경국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기획조정실 보고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체 예산 대비 목표치를 명확히 설정하라고 주문했다. 재정경제국 보고에선 중소기업-자영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연계성을 높이고, 남양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행정국 보고에선 시민주권, 주민자치, 전 시민 투표 등 주요 과제를 통합행정 관점에서 추진하고, 남양주시장 직접 소통 프로그램과 위치 기반 스마트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교육국 보고에선 남양주문화원 역할을 일회성 행사 중심에서 향토문화-역사유산-인물 발굴 중심으로 재정립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서관-독립서점-지역 독서모임을 연계해 '인문도시 남양주'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현덕 당선인은 보건소 보고에서 감염병 대응 체계, 소아 응급의료 공백 해소, 데이터 기반 자살 예방 대책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환경국 보고에서 시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살폈다. 한편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주권위원회는 지난 16일 업무보고부터 유튜브 채널 '민선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회의 내용을 생중계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026년 생생국가유산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꽃이 피고 나비 날다' 두 번째 이야기 '나비 날다'를 이달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운영한다.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꽃이 피고 나비 날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이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나비 날다는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명종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회암사에 불화 400점을 하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마련된 성인 대상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백성의 염원과 신앙이 담긴 한국 전통 민화를 직접 그리며 우리 문화유산 의미와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왕실과 모란을 비롯해 △탄생의 기쁨, 꽃과 나비 △깨달음을 얻다, 연화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길상 등 4개 주제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순차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부터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실사구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생활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서다. 인수위는 파주시 누리집 내 시민 정책 제안 창구를 개설해 시민 누구나 시정 운영과 관련한 개선 사항, 생활 불편, 지역 발전 방안, 정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는 1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접수된 제안은 단순한 민원 처리 수준에 그치지 않고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 각 분과위원회, 전문자문위원단 체계적인 검토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도 시정 운영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책화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시민 제안 사항을 모두 취합-분석한 뒤 정책 효과와 시급성, 예산 및 행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우선 추진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제안은 시민과 소통 과정에서 얻어진 중요한 정책 자산으로 관리되며,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민선9기 파주시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환 인수위원장은 19일 “파주시장 당선인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삶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파주시 누리집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은 각 분과위원회 검토와 전문자문위원회 자문 및 검증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토된 과제는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종합해 파주시장 당선인에게 최종 보고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젓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운영 중인 민자도로 3개(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노선에 대한 운영 평가 결과 제3경인 고속화도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민자도로 운영평가는 이용자의 안전-편의 증진, 시설물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으며, 시설물-도로 포장-교통-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체계적인 포장 관리와 터널 LED 조명 교체를 통한 주행 안전성 확보 등 전반적인 도로 환경 개선 노력이 주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민자도로 3개 노선 모두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면서도, 향후 과제로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응과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운영평가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조속히 개선되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자도로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시민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과오납금)을 최소화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19일 동두천시 세무과 세입관리팀에 따르면, 5월 31일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만554건, 1억6000여만 원에 달한다. 이에 동두천시는 환급 규모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미환급금 5만원 이상 환급대상자에게 약 8000만원 규모의 1차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월 넷째 주에는 3만원 이상 환급대상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차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급금은 위택스(Wetax) 또는 ARS(142-211)를 통해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세무과 세입관리팀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금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지방세기본법' 제64조에 따라 청구권이 소멸돼 더 이상 지급되지 않아 시민 관심이 필요하다. 최현규 세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환급금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단 한 건의 미환급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환급 안내를 추진하겠다"며 “안내문을 받은 시민은 환급금을 꼭 확인해 소중한 권리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전통 절기음식 1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24절기와 절기음식 의미를 배우고 여름철 절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론 및 실습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양주시민 20명이며,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자원 활용 교육을 수료한 경우 선발할 때 차순위로 지정된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1회차(6월23일) 망종(芒種) 의미와 망종 음식(감자 콩국수, 보리쌀 샐러드, 곡차 시음) △2회차(25일) 하지(夏至) 의미와 음식(닭개장, 토마토 김치, 메밀차 시음) △3회차(30일) 소서(小暑)-대서(大暑) 의미와 음식(골뱅이 비빔국수, 아롱사태 장조림, 녹차 시음) △4회차(7월2일) 입추(立秋)의 의미와 음식(옥수수버무리, 참외말랭이나물, 백합차 시음) 등이다. 수강 신청은 19일 오후 5시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정보-교육접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결원에 대비해 예비 순번 10명까지 함께 모집하며 선정된 최종 교육생은 19일 오후 6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1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오는 9월 초에는 2기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정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 절기음식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선조의 건강한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전통음식 조리 기술을 배워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전통 절기음식 1기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정 구호(슬로건)와 시정방침에 대한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라는 민선9기 핵심 가치를 구체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생각과 바람을 시정 언어로 담아내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분야는 △시정 구호 △시정방침 등 2개 분야이며, 모두 작성해야 한다. 시정 구호는 정책 방향 및 비전을 반영한 15자 이내 문구로 작성해야 하며, 시정방침은 5대 주요 키워드를 반영한 간결한 문구로 작성해야 한다. 민선9기 시정 주요 키워드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를 통한 일자리 마련을 비롯해 △교통이 편리한 도시 △내 삶을 돌보는 도시 △경기북부 교육 1번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공약 방향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다. 공모는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며, 의정부시민을 비롯해 의정부시 공무원, 의정부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심사를 거쳐 이달 의정부시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의정부시는 최우수상 1건(100만원), 우수상 1건(50만원), 장려상 5건(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민선9기 시정 홍보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채민백 기획예산과장은 19일 “민선9기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뜻깊은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포천시 4년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시간이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 포천'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포천 발전과 시민 행복 증폭을 향해 달려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지난 4년간 현장을 누비며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불편을 집중적으로 해소하고, 시민 목소리를 들으며 도시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백영현 시장은 재선에 성공했다. 오는 7월1일 민선9기 백영현호는 출범한다.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 발전 방향을 재수립하고 핵심 공약사업 이행 계획을 점검하며 민선9기 밑그림을 그리기에 열중이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노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중단 없는 포천 발전을 이끌고, 포천 미래를 여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수도권 광역철도 시대 개막= 민선8기 포천시는 도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교통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다.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구간을 착공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덕정~옥정선 도시철도망 계획 확정을 통해 GTX-C노선 연계, GTX-G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또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도시계획도로 등 내부 도로망 정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 왔다.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포천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바뀌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3년간 국비 68억원을 확보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2년간 디지털 창작소 10곳을 설치하고, 올해는 추가로 10억원을 투입해 거점별 확대 구축에 나선다. 디지털 창작소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드론, 코딩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학습하는 공간이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역시 주목받고 있다. EBS 콘텐츠와 1:1 맞춤형 멘토링, AI 기반 학습 진단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교육 모델로 떠올랐다. 연내 2곳을 추가로 설치해 권역별 학습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교육문화복합공간인 두런두런도 맞벌이 가구의 최대 고민인 돌봄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국가 방위산업 육성 거점도시 구현=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를 통해 공공 중심 국방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의 혁신 역량을 수혈하는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첨단 무기체계 R&D부터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까지 방산 원스톱 플랫폼을 완성했다. 포천시는 이에 따라 제조업 중심 산업 체질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 ▷ 한탄강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포천시 민선8기는 사계절 관광객이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했다. 한탄강가든페스타는 포천시 대표 축제로 떠올랐고,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에도 선정됐다. 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과 스마트농업이 결합된 복합형 모델을 제시했다. 농업,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축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시민 체감하는 생활 개선 강화= 시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해소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과 밀폐형 스마트 축사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했다. 구도심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57곳 2480면 주차장을 조성해 도심 내 주차 인프라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충했다. 공공돌봄 포천애봄365 운영을 통해 육아와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춘버스 등 학생전용버스, 에듀택시를 도입해 교통 소외지역 학생의 통학 편의도 높였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조성에도 꾸준히 공을 들였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을 통해 도심 수변공간을 시민이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청성산 종합개발, 태봉근린공원 조성 등 주거와 여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 환경을 만들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오산시-이천시-평택시

복지·경제·문화 실국 업무보고…도민체전 준비 및 중소기업 지원책 보완 강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2027년 경기도민체전 준비 상황과 관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등 민선9기 주요 공약과 현안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행계획 점검에 나섰다.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복지교육국, 교육재단, 경제문화국, 문화재단 등 주요 실국과 산하기관으로부터 핵심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당선인은 2027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인수위원들은 시설 정비, 운영 관리, 관내 문화·관광 자원 연계 등 세부 분야별 실행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지원책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국내 우수 행정 사례를 오산 실정에 맞춰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 정책 수립 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AI·AX 교육거점 공약의 구체적 이행 방향을 검토했다.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AI 접근성 확보와 공설·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도 이뤄졌다. 조용호 당선인은 “민선9기 공약은 구상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고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은계대교 하부서 배수펌프·발전기 점검…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총력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7일 은계대교 하부 공간에서 수방장비 작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전 훈련은 기습적인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도심 침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 및 유관 단체의 현장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안전정책과 담당 공무원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9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합동 훈련을 펼쳤다. 훈련 참가자들은 수중펌프, 배수펌프, 비상 발전기 등 수방 대책 수행에 핵심적인 장비들의 구동 상태를 점검하고 장비별 올바른 사용 절차를 익혔다. 아울러 침수 현장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배수 장비를 직접 설치하고 해체하는 실무 훈련을 전개해 비상 상황 시 현장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사전 장비 점검과 실전 대응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취약지역 순찰을 상시화하고 장비를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당선인 주재 22일까지 진행…시민 눈높이 맞춘 핵심 공약 실행력 제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과 민선9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보고회에 돌입해 본격적인 시정 현황 조율에 나섰다. 서학원 인수위원장이 이끄는 이번 인수위는 담당관 4개 부서를 비롯해 8개 국, 2개 직속기관, 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업무보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성수석 당선인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보고회는 행정 전반의 현황 파악은 물론 핵심 추진 현안과 민선9기 공약사항의 안정적인 이행 방안을 종합 검토하기 위해 조율됐다. 성 당선인은 부서별 당면 과제와 현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청취한 뒤 구체적인 개선책을 질의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도출 방안에 대해 인수위원들과 논의를 벌였다. 특히 핵심 공약들의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요 예산 확보 대책과 법령·제도적 과제 등 이행 계획 전반을 살폈다. 성수석 당선인은 “업무보고는 과거의 치적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앞으로 해결해야 할 시정 과제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사업을 시민의 관점에서 원점 검토해 실효성 높은 정책 위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GH와 공동 공영개발 방식으로 110억 원 투입…2027년 12월 준공 목표 설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글로벌 반도체 거점도시 구축을 위해 역점 추진해 온 '대월2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이번 6월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대월2일반산업단지는 이천시 대월면 구시리 499-2번지 일원에 총 면적 48,656㎡ 규모로 지어지며, 총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는 공영개발 산단이다.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하며, 시공을 맡은 효림종합건설이 부지조성 공사를 전담해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본 산업단지를 SK하이닉스 공장과 연계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 단지로 지정해 앵커 기업과의 근거리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청사진을 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C25), 전자 부품·통신장비 제조업(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업종을 위주로 유치하고 관련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동서발전과 체결한 재생에너지 공공협력 업무협약(MOU)을 적용해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갖춘 RE100 특화 산단으로 시범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산단 조성을 통해 약 200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와 2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고용부 등 15개 단체 60여 명 동참…근로자 대상 노동법 책자 및 홍보물 전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송탄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의 일과 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독려하기 위한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합동 행사는 평택시청 기업투자과를 포함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내 15개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자체 보안 역량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의식을 일깨워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산단 근로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과 식당가 주변에서 홍보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산업안전 안내문과 노동법 해설 책자,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유주형 평택시 기업투자과장은 “노사민정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연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 행정적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하반기에도 직업계고교 및 대학생 인턴 대상 특화 교육, 산업안전 캠페인, 감정노동자 힐링 교육 등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음악·무용 등 5개 부문 경연 마무리…최우수 팀 등 8월 본선 무대 참가 자격 획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제34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평택시 예선'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 예선 무대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총 5개 부문 11개 세부 종목으로 세분화되어 치러졌다. 관내 많은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소질을 발휘했으며, 단순 순위 경쟁을 넘어 문화 교류와 화합의 무대로 운영됐다. 대회 결과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8개 팀(204명), 우수상 10개 팀(49명), 장려상 18개 팀(58명)이 최종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중 예선 성적이 우수한 최우수 팀과 일부 우수 팀을 포함한 총 21개 팀은 오는 8월에 개막하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댄스 부문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Perse팀의 박소명(한광고 2) 청소년과 밴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R.E.M팀의 최여진(비전고 2) 청소년은 시 대표로 본선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선 대회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안성시-여주시

역세권 중심 3만 호 신도시·AI 산업 육성 구상 밝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도시 미래 성장 전략과 시민 안전 대책을 동시에 챙기며 본격적인 시정 준비에 나섰다. 박 당선인은 지난 17일 직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광주시의 중장기 발전 방안과 도시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곤지암역세권 제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 절차와 경기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박 당선인은 역세권 개발 구상을 확대해 주요 철도 거점을 중심으로 약 3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광주시 역세권 신도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이 계획에는 첨단산업과 주거, 교통 기능을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도시 조성 방안이 포함됐다. 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연구협력단지 조성 구상을 설명하며 광주시를 경기 동부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들은 광주시의 역세권 중심 개발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안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미래 성장 전략과 함께 시민 안전 확보에도 발 빠르게 나섰다. 같은 날 직통인수위원회는 우산1교 재가설 사업 현장, 정지배수펌프장,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능평2지구 급경사지 보수사업 대상지 등 재난취약시설 4곳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침수와 하천 범람, 급경사지 붕괴 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시설별 대응체계를 살폈다. 특히 2022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둔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박관열 당선인은 “광주의 역세권 자산과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해 미래형 신도시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동시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바람의 빛깔'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 무대로 음악적 하모니와 감동 선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청소년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합창 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은 '바람의 빛깔'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선보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개성과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 낸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담은 무대를 펼쳤으며 안정적인 합창과 안무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완성도 높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씨앗'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 체험활동,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되며 현재 상시 대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7년 10월 준공, 2028년 초 개원 예정으로 영아·산모 위한 전문 돌봄 제공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오는 22일 옥산동 424-3번지 일원에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착공한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약 1,856㎡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16개의 내실 있는 산모실과 신생아실을 비롯해 산모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황토방, 마사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138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10월 준공 후 내부 준비를 거쳐 2028년 초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건축 공사 진행과 발맞춰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위탁 운영 기관 선정 등 조리원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준공 후 신속한 개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성 관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이 없어 많은 출산 가정이 인근 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향후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식 개원하면 이러한 이용 불편이 전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전문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하게 시공을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4개 대학 정규 교육과정 연계…실무 역량 입증하는 인증제 도입해 지역 안착 도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과 공예산업을 연결하는 '2026년 상반기 대학협력 창작인재 순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타 지자체에서 경험하기 힘든 안성만의 장인·산업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재학 중에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 취·창업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특강 형태를 벗어나 대학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정규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한경국립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등 관내 4개 대학 1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장인들과 함께 20여 건의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단기 프로젝트성 위탁 방식에서 탈피해 국·도비 지원 등 RISE 재원을 안정적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정책 사업과의 구조적 결합을 이뤄냈으며, 일회성 예산 종료 후에도 중단 없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관내 4개 대학 8개 전공의 정규 교육과정에 지역 공예 과제를 정식 편성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점 취득과 현장 경력 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확립했다. 참여 학생들은 개인의 진로 수요에 따라 세 가지 특화 트랙을 선택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취업 트랙(문화 분야 채용 교육 및 공공 기관 실무 매칭), 창업 트랙(문화도시사업 참여를 통한 제품 개발 및 유통 판로 개척), 정책 트랙(청년 주도의 문화도시 정책의제 발굴 및 시정 제안 반영) 등 다각도의 실무 역량을 폭넓게 경험하며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완수한 학생들에게는 안성시장 명의의 '실무 경험 인증서'를 발급한다. 지자체가 청년의 실무 역량을 공식 보증하여 취·창업 시장에서 활용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는 인증서 발급에 그치지 않고, 향후 창업보육센터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적 인센티브를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최근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축소 우려와 기업들의 '경력직 신입' 선호 트렌드로 청년들의 취업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대학을 다니면서 안성만의 특화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차별화된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존 사업 연계해 예산 절감, 월별 테마컬러 반영해 여주 인지도 제고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2026 여주 관광 톤온톤(Tone-on-Tone)' 사업을 하반기에는 행정 전반으로 넓히며 도시 이미지 통일화에 박차를 가한다. 여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여주 관광 톤온톤' 2차 협업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점검과 하반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톤온톤' 사업은 여주시의 관광브랜드인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내내 연속성 있게 추진 중인 핵심 실행 사업이다. 상반기 동안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수막, 홍보물 등에 지정 컬러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오며 도시 이미지의 시각적 통일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상반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하반기 지정 테마컬러인 블루(Blue), 마젠타(Magenta), 오렌지(Orange)를 관광·축제 홍보물뿐만 아니라 내부 보고자료와 회의자료 등 행정 분야 전반으로까지 전격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추가 예산 편성 없이,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월별 테마컬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동형 홍보물(양산)'의 경우, 실제 관광객 참여 유도와 경관 연출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우수 사례로 공유하기도 했다. 여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상반기부터 톤온톤 색상이 적용된 현수막 등이 점차 확대되면서 도시 이미지의 통일감 제고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취지가 광고업계와 시민들에게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하반기까지의 운영 성과와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대내외에 확고히 각인시킬 방침이다. 정원 전문가 과정 교육생들, 초화류 및 관목 식재로 교내 생태 휴식 공간 마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여주시 조경가든대학' 교육생들이 지난 6월 17일 수요일, 연라초등학교에서 정원조성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교육생들이 그동안 이론교육과 기초 실습을 통해 습득한 정원 설계 및 식재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연라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실습에는 조경가든대학 6기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식재 계획에 따라 초화류와 관목을 심고, 정원 경계 조성, 멀칭 작업 등 다양한 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3개조로 나뉘어 공간의 특성과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정원 설계를 직접 구현하며 조경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라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정원공간이 마련돼 뜻깊다"며, “정원 조성에 힘써준 조경가든대학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경가든대학은 시민들이 정원과 조경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 녹색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조경가든대학은 황학산수목원에서 매년 3월부터 7월까지 식물 이해와 관리, 정원 설계 및 조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메이지대 염종순 교수 등 오피니언 리더 14명 방문…이재준 시장과 면담 진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일본의 정계, 재계, 고위 공직자들로 구성된 '일본 선진정보화사회 견학단'이 지난 17일 수원시를 찾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의 우수 행정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방문단장인 염종순 메이지대학 교수를 비롯해 요코오 토시히코 전 다쿠시장, 토키 류이치 중앙정부 디지털청 과장 등 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견학단은 이날 수원시청의 새빛민원실을 둘러본 뒤 이재준 수원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시청 상황실에서 정선 수원시 에이아이(AI)전략과장으로부터 시가 추진 중인 첨단 디지털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는 지난해 10월 기초지방정부 중 최초로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개설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행정 대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현장에서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비롯해 AI 기반 재난·안전 예방 시스템, 피지컬 AI 실증사업,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등 4개 전략 축을 중심으로 한 핵심 사업들을 소개했다. 염종순 단장은 수원시의 선진적인 AI 행정 도입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민범 수원시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장은 피지컬 AI의 발전이 삶을 크게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7월 1일까지 신청 접수…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활성화 및 모니터링 수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모바일 기반의 시정참여 소통 플랫폼인 '새빛톡톡'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1기 새빛톡톡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이번에 처음 구성되는 새빛톡톡 서포터즈는 모바일 플랫폼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대시민 서비스의 고도화와 기능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모니터링 요원으로서 소통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수원시 행정과 새빛톡톡 플랫폼에 관심이 많고, 개인 에스엔에스(SNS) 채널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19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새빛톡톡이 진정한 시민 주도형 참여 광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직접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소통 공간이다. 현재까지 가입 회원 수 22만 명을 넘어섰으며, 플랫폼 내에서 이루어진 제안 및 투표 등의 시민 참여 건수는 누적 204만 건을 기록하며 대표적인 소통 채널로 성장했다. 관내 중소·중견 10개사 선정…컨설팅 및 정보유출방지·방화벽 임대 등 맞춤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관내 반도체 기업들의 핵심 기술 유출을 예방하고 자율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다지기 위해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지원사업'의 2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 관내에 본사 또는 제조 사업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설계 관련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해 각 업체의 보안 취약점에 맞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초 및 심층 보안 컨설팅을 비롯해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악성코드와 랜섬웨어 탐지 등 기술유출 방지 서비스 3종이 지원된다. 또한 외부 침입을 막기 위한 통합보안장비(방화벽) 임대 서비스 등 현장 밀착형 보안 대책이 함께 제공된다. 신청은 18일 오후 4시부터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용인시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와 협업하여 관내 반도체 기업 6개사를 1차 대상으로 선정하고 보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감하는 랜섬웨어 등 보안 위협이 상당한 만큼,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예방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동문·재학생 150명 참석…반도체 활황 따른 세수 확보 시 투자 확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처인구 모현읍에 위치한 용인자연휴양림 산림교육센터에서 '2026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용인그린대학 동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문 회원들과 현재 재학 중인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휴양림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날 현장에는 용인그린대학 총장을 맡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이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지만 국가 정체성의 근간이 되는 농업의 가치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현재 반도체 산업의 활성화로 인해 향후 지방세 세수가 증대된다면 시민들의 복지와 농업 인프라 혁신을 위해 과감한 재정 투자를 집행하겠다는 구상을 공유했다. 시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 인재를 양성하고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용인그린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8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3월에는 대학원 원예과 30명, 대학 그린농업과 35명, 생활농업과 35명 등 총 100명이 입학해 오는 11월까지 27주간 작물 재배와 현장 실습 등 전문 농업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인구 기준 1그룹서 최고 성적 기록…행정 혁신 결실로 상사업비 4억 원 확보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상사업비 4억 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행정 역량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해 인구 규모별로 그룹을 나누어 진행된다. 정부 핵심 과제 수행 여부를 평가하는 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경기도의 중점 시책 지표 등을 종합해 매년 최우수 기관을 선발한다. 인구수가 많은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과 함께 1그룹에 배정된 화성시는 지표 전반에서 고른 고득점을 기록하며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평가 이후 도출된 취약 요소를 면밀히 보완하고, 각 지표별로 맞춤형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하는 등 행정 매뉴얼을 체계화하는 혁신 작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총 110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성적이 상승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준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행정 모니터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지속하여 화성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착수보고회 개최…2027~2031년 적용, 4개 구청 체제 특성 반영한 모델 구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미래형 도시 운영 체계를 다지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서 관계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재 시행 중인 제1차 스마트도시계획(2022~2026년)의 만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5년간 화성시에 적용할 제2차 마스터플랜을 고안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계획은 단순한 정보통신 인프라 확충 단계에서 나아가 4개 구청 체제로 행정 구조를 개편한 화성시의 지역별 발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보고회에서는 미래 스마트도시의 단계별 추진 전략과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분야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서비스 발굴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2차 계획의 핵심 비전으로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통합체계 구축'을 설정했다. 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디지털트윈 및 AI를 접목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상길 화성시 제2부시장 직무대리는 이번에 수립하는 스마트도시계획은 첨단 기술 도입을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시민들이 직접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구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재단-인천시교육청-아트센터인천

행안부 주관 2025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민생정책·디지털 행정 성과 인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인천시는 혁신평가 제도가 도입된 이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다른 광역지자체가 달성하지 못한 성과로, 시가 지방정부의 행정 혁신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 역량을 키우고 주민 중심의 성과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기관 혁신역량, 혁신성과, 자율지표 등 3개 영역의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인천시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혁신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반 행정서비스 구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주거, 교통, 문화, 물류, 식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공공서비스 이용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ChatGPT를 활용한 부동산 시장 동향 자동 분석, I-스마트 지방세 납부 알림 서비스, 24시간 민원 챗봇 '인천톡톡', 서류 없는 주차요금 자동감면 등을 도입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 신승열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기준 모기물림 예방수칙 강조…고열·경련 등 유증상 시 주의 필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1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 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게 물렸을 때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시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고열,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는 일본뇌염이 백신 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인 만큼, 국가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시행하며, 과거 접종 이력과 관련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생활 속 모기 기피 조치도 중요하다. 야간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긴 옷을 착용하거나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아울러 주거지 주변의 고인 물을 제거하고 방충망을 정비하는 등 모기 서식 환경을 최소화해야 한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을 확인해 제때 접종을 마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0일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최…전 세계 150개국에 온라인 생중계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0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 가요계의 대표적 시상식인 '제35회 서울가요대상'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중음악 시상식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서울가요대상은 음원 및 음반 판매 성과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평가, 전 세계 팬들이 참여한 모바일 투표 결과를 종합적으로 취합해 최종 수상자를 가리는 음악 축제다. 올해 시상식은 전 세계 150개국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무대에는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에이티즈, 권은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인 K-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공연을 펼친다. 시는 국내외 팬들이 대규모로 인천을 방문함에 따라 지역 문화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대형 전문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주변 복합문화관광 시설을 연계해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행사는 국내외 음악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글로벌 이벤트"라며 “인천이 가진 마이스 인프라와 도시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행사장 준비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불공정 거래 피해 구제 법률상담 강화…시간·비용 아끼는 분쟁조정 절차 안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와의 갈등이나 분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방문 법률상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매장 수익이 줄어들면서 가맹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려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가맹본사로부터 과도한 위약금을 청구받거나 복잡한 법적 소송 절차에 직면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1인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생업으로 인해 매장을 비우고 법적 대응 절차를 밟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가맹사업 분쟁이 발생했을 때 담당 공무원이 소상공인의 영업 점포를 직접 방문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현장에서 가맹사업거래 분쟁조정 제도 활용법을 설명하고 맞춤형 법률 상담을 제공해 소상공인이 생업을 유지하면서도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분쟁조정 제도는 소송과 비교해 처리 기간이 짧고 비용 부담이 적어 영세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조정 신청은 공정거래분쟁조정통합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인천시청 신관 소상공인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보내면 된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자영업자들이 부당한 위약금 부담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화재단, 7월 18일 '트라이보울 360' 개최…예술그룹 오푸스 야외 무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보울은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야외 수조 및 브릿지 일대에서 기획 공연 프로그램인 '트라이보울 360'의 첫 무대로 'OPUS 오푸스'를 개최한다. '트라이보울 360'은 내부 공연장과 전시장은 물론 로비, 외부 야외 수조와 연결 브릿지까지 건축물 전체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참여형·몰입형 예술 프로젝트다. 무대 전면의 객석에 앉아 단방향으로 관람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관객들이 가변적인 동선을 따라 움직이며 예술가들의 소리와 몸짓을 근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첫 무대에는 재즈, 펑크, 록 장르의 음악과 하우스댄스의 신체 움직임을 결합해 활동해 온 예술그룹 오푸스가 출연한다. 이들은 2025년 파주 콩치노콩크리트에서 첫 작품을 발표한 이후 북촌, 연남, 성수 등 다양한 도심 공간에서 장소 맞춤형 공연을 펼쳐온 단체다. 이번 무대에서는 넘치는 기쁨을 주제로 한 연주와 다채로운 군무, 프리스타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 구역인 야외 수조와 브릿지 주변에는 패션쇼 런웨이 형태의 객석이 설치되며, 출연진들은 관객들 사이로 분산 배치되어 역동적인 동선을 보여준다. 트라이보울은 독특한 건축적 형태와 수변 경관을 공연 요소로 흡수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도성훈 교육감 및 단원 70여 명 참석…실무 연수 진행 후 1년간 교육 현장 취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본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학생·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신규 선발된 기자단원들의 소속감과 활동 의지를 높이고, 향후 구체적인 활동 방향과 세부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현장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포함해 새롭게 위촉된 학생 및 시민기자단원, 동행한 학부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지는 2부 순서에서는 단원들의 실제 취재 및 기사 작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인일보 정운 기자를 강사로 초빙해 언론 실무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가한 단원들은 기획 취재와 인터뷰 방법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습득했다. 이번 발대식을 거쳐 정식 위촉된 기자단원들은 앞으로 1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 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들은 학교 현장의 소식과 교육 우수 사례를 발굴해 대외적으로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영사를 통해 “기자단원 모두가 인천 교육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라는 자부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방문…'읽걷쓰AI' 기반 초등 융합 수업 참관 및 시설 견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 일본의 디지털 및 행정 분야 주요 관계자들로 구성된 방문단이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방문단에는 전 오사카시장을 비롯해 디지털청 소속 공무원, IT 부문 엔지니어, 디지털 전환(DX) 전문 컨설턴트 등 현지 공공과 민간 분야의 디지털 정책을 이끄는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일본 측의 공식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시교육청의 역점 추진 정책인 '읽걷쓰AI' 체계를 확인하고 미래형 인성·융합 교육 모델을 양국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단의 주요 일정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의 정책 환담을 시작으로, 제물포AI융합교육센터 내부의 교육 프로그램 소개 브리핑, 실제 교육 인프라 시찰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일본 방문단은 센터 내에서 진행된 부내초등학교 4개 학급 학생 108명 대상의 'AI 융합 수업'을 직접 참관하며 정규 교육과정 내 디지털 도구 활용 방식에 주목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환담 자리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은 단순히 정해진 답을 찾아내는 기술보다 인간 고유의 사유 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힘을 기르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교류가 양국이 미래 교육의 혁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전시·교육 프로그램 연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지역사회 해양문화 확산 및 교육 발전을 목표로 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교육 자원과 박물관 시설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일선 학교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해양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은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해양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 문화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한다. 또한 교육 콘텐츠의 공동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호 보유한 행정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전문 인력과 물적 자원의 교류, 교육 시설의 상호 활용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기획 전시와 해양 문화 행사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안내와 홍보를 지원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맞춤형 해양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교원 연수 공간 제공 및 학생 단체 관람 편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주 교육장은 “지역의 해양 자원을 교과 과정과 연계해 풍부한 학습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 공동 주최…하프시코드·리코더로 동화 속 선율 재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은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와 공동으로 기획한 어린이를 위한 바로크 음악동화 '텔레만 아저씨의 이야기 보따리'를 오는 7월 11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7층 다목적홀에서 상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입장권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트센터인천이 직접 기획·주관하는 키즈 클래식 시리즈다. 어린이 관객들이 300년 전 바로크 시대의 음악과 당시 사용되던 고악기의 소리를 동화 이야기와 결합해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무대에서는 작곡가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이 문학 작품을 바탕으로 작곡한 실존 기악곡들을 연주한다. 공연은 '걸리버 여행기'와 '돈키호테' 등 세계 명작 동화의 서사를 성우의 현장 연기와 일러스트 그림, 그리고 하프시코드, 리코더, 바로크 현악기 등 시대악기 연주로 풀어나간다. 아울러 창작동화 '블루 에이프런'의 이야기도 음악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연주는 이은지 음악감독이 이끄는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 단원들이 맡았으며 성우 김연아가 낭독으로 참여한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지원을 받는다. 아트센터인천은 지역 문화 거점 기관으로서 인천광역시, 예술단체 간의 협력 구조를 다졌다. 한편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아트센터인천 공연 외에도 7월 3일과 18일 인천 관내 다른 공연장을 찾는 등 총 3회에 걸친 지역 순회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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