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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6년 연속 선정...전국 최초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3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정 지자체들과 함께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18개 지자체 가운데 6년 연속 실증도시로 선정된 곳은 시가 유일하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5억 5000만원(국비 3억4000만원, 시비 2어 1000만원) 규모의 드론 실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올해 'K-드론배송 상용화'를 통해 생활밀착형 공원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탄천과 중앙공원에서 시작한 드론 배송은 시민이 드론 배송 지점에서 직접 물품을 찾아가는 방식이었지만 올해는 로봇배송을 연계해 로봇이 음식물을 배담거점까지 전달하는 전국 최초의 융합형 스마트 물류 서비스로 확대된다. 또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안전 드론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해 장시간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고정익 드론과 특정 지점을 정밀하게 촬영·점검할 수 있는 회전익 드론을 함께 활용해 소화전, 대피시설, 공중화장실 등 도시 안전 인프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네이버가 협력기관으로 새롭게 참여해 드론으로 구축한 고정밀 3차원 데이터를 네이버 포털과 연계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도시 안전·생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는 내부 행정시스템과도 연계해 공공안전 정보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도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도로 위험요소 탐지 서비스와 드론 3차원 모델 기반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위치 분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폭넓은 드론 활용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 6년 연속 선정은 성남시가 드론 기반 행정혁신과 시민 서비스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드론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더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제공하는 미래 도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은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의 초청을 받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태국 방콕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지속가능교통(EST) 회의에 참석한다. 신 시장은 이번 행사에 국내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공식 초청을 받아 성남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시의 '인간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Human-Centered Mobility as a Service, MaaS)' 프로젝트가 지난 11월 국제 살기 좋은 도시상(LivCom Awards) 2025 발표 현장에서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이뤄졌다.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는 이를 미래도시 교통정책의 새로운 표준 사례로 평가하고 지속가능교통(EST) 회의에서 사례 발표를 하도록 시를 공식 초청했다.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는 일본 나고야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지역개발 정책 연구 및 국제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 시장은 행사 첫날 개회식에서 특별발언을 통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정책과 도시 혁신 비전을 국제사회에 직접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시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17일에는 '안전한 인간 중심 도시 교통'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시 4차산업국장이 성남시 자율주행 셔틀과 로봇·드론 배송,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시민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 사례와 정책 추진 과정, 기술·행정의 융합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지속가능교통(EST)포럼은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지역 대표 교통 정책 협력 플랫폼으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과 '아이치 2030 선언(Aichi 2030 Declaration)' 이행을 위한 정책 공유와 국제 협력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교통·도시개발·환경·인프라 분야의 중앙 및 지방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연구기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국제회의 발표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미래 모빌리티 정책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유엔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제기구와 해외 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발전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 발굴 기회도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초청은 성남시 정책이 국제사회에서 미래도시 모델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시민 중심 정책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3억원을 투입해 낙상 위험이 큰 취약계층 노인 50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노인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상 가구는 최대 60만원 한도에서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목욕의자, 기립 지지대 등의 낙상 예방 주거개선 품목 설치를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이면서 △장기 요양 재가급여자 △요양시설 퇴소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중점군 △장기 요양 등급판정 대기자와 등급외자 △낙상 취약 요인을 가진 장애인 어르신이다. 신청은 연중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낙상은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사고"라면서 “고위험 어르신에 대해서는 맞춤형 안전 환경 개선을 통해 예방 중심의 생활안전 보호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북 북부권, 의정·문화·농업 현장 소식

◇영주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조례·동의안 등 10건 처리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299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하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이 심의·의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정됐다. 이와 함께 영주시장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영주시 고문변호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6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총 9건이 원안 또는 수정 의결됐다. 김병기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들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충무로 특별전 개최…스마트폰 영화 확장성 확인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충무로 서울영화센터에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YISFF) 특별 상영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영화센터는 한국 영화계의 상징적인 공간인 충무로에 지난해 개관한 시설로, 국내 영화 창작과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지역 영화제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영화센터에서 기획된 특별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영작은 총 8편으로 개막작 '삼강' '알마티' '무진: 심판의 날' '공공의 눈' '신기루 MIRAGE' '전학생' '쿠드랴프카에게' '봄은 오지 않았다' 등 역대 주요 수상작과 화제작이 포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두 개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되며, 상영 이후에는 감독이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된다. 모든 작품은 촬영부터 제작까지 스마트폰으로 완성된 영화라는 점이 특징이다. 신창걸 집행위원장은 “스마트폰 영화의 효율성과 가능성을 알리고, IP 유통과 마케팅 확장을 위한 계기로 특별전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정재송 조직위원장도 “예천에서 시작된 스마트폰 영화가 충무로 스크린을 통해 대중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해외 상영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예천이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보여준 사례"라며 “지속적인 영화·문화 콘텐츠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 제19기 의성농업대학 개강식 참석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 최훈식 의장은 12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제19기 의성농업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교육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성농업대학이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중요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의성 농업 발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의성농업대학은 자두 과정, 시설채소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한다. 교육은 재배기술 향상뿐 아니라 경영 능력과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대학을 통해 젊고 경쟁력 있는 농업 인력을 꾸준히 배출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고양시-동두천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유망 기술창업기업의 투자 유치와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지원사업(이하 고양형 TIPS)'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고양형 TIPS는 민간 투자사가 선발하고 투자한 기술창업기업에 공공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 지원하며, 민간 투자 역량과 공공 지원을 결합해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촉진한다. 작년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형 TIPS를 통해 4개 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참여 기업은 총 42억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 진출, 고양시 관내 공장 이전 등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선정된 기업에 최대 1억원 규모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IR 데모데이 등 후속 투자 연계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법인기업으로 고양시에 소재하고 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중 최근 2년 이내 1억원 이상 민간투자를 유치했거나 선정 후 3개월 이내 투자 유치가 가능한 기업이다. 특히 고양시에 본사를 두거나 본사 이전을 확약한 기업, 작년 고양형 TIPS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업은 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6일 오전 11시까지 접수하며 총 4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아람 고양산업진흥원 고양투자청장은 13일 “고양형 TIPS는 민간 투자와 공공 지원을 연계해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속도를 높여준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기업이 고양을 기반으로 더욱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해 '2026년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 기금을 재원으로 운영하는 장학 지원사업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운영된다. 생활장학금 지원액은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150만원이다. 장학금은 상-하반기에 나눠 두 차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 청소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또는 조손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연령 기준은 2008년생부터 2013년생까지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이번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방희선 미래교육과장은 13일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되도록 마련된 제도"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청소년이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2026년 인공지능(AI) 교실 구축사업' 공모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AI 교육환경을 강화하고, 학생이 미래 핵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AI 교실 구축사업은 작년부터 공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해 학교별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작년 지원받은 신흥고등학교와 한빛누리고등학교는 AI 교육 프로그램과 기자재 활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업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선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2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받은 한빛누리중학교, 동두천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총사업비 2억원 내에서 학교당 최대 1억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 등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시청 누리집 내 모집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교육지원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가 내달 1일 오후 7시 오르빛도서관 4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존리의 쉽고 재미있는 온 가족 경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올바른 경제관념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중학생 이상 시민 100명이며,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동두천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존리는 전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이자 전 라자드 자산운용 매니징 디렉터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존리 전 대표는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이론 대신 일반 시민 눈높이에 맞는 '살아있는 경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금융 문맹 탈출'과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투자' 등 실용적인 주제를 다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도서문화사업소장은 13일 “금융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현대인의 필수"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금융을 배우며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의 놀이터이자 실용 지식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존리의 쉽고 재미있는 온 가족 경제 강연 관련 세부 사항 및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학생의 체계적인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는 작년 시범적으로 실시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추진되며 기존 8주 단기 상담체계를 연중 상시 상담체계로 확대했다. 특히 연간 700회 이상 상담 횟수를 확보해 학생의 진로-진학 상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전문성과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 대상을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으로 세분화하고, 진로-학습 진단검사 등 객관적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진로 방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장기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격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양주시 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 내달 상담 예약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정유진 미래교육과장은 13일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 방향을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단기 상담에서 벗어나 상시 상담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진로-진학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진로진학지원센터는 1대1 상담 외에도 면접 컨설팅, 진학 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시민과 도서관-교육-출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파주출판도시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파주시 독서국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올해 1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독서국가 선포식 및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출범식' 취지에 발맞춰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독서교육의 국가적 전환 움직임에 적극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대한민국 출판문화산업을 선도해온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돼 '책의 도시' 파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선 전 세대 독서문화 확산을 비롯해 △학교-도서관-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독서생태계 구축 △출판 및 문화산업 존중과 지식-콘텐츠 선순환 기반 강화 △경청과 토론이 살아있는 시민사회 구현 △독서를 통한 미래 준비 등 내용을 담은 선언문이 발표됐다. 이어 진행된 대형 붓글씨 시연은 독서국가를 향한 파주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장에는 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시민 발걸음이 이어졌고 독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대가 확인됐다. 국회 독서국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자 '문단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박준 작가는 '읽는 하루'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깊이 읽고 사유하는 힘이 더욱 중요하다"며 독서가 개인의 삶을 넘어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임을 전했다. 임봉성 파주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독서국가 선포식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시민 일상에 독서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도록 하는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출판사-서점과 연계한 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독서국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우병윤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청송군수 출마 선언…“청송의 판을 확 바꾸겠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 경제사령탑을 지낸 우병윤 청송군수 출마예정자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청송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우 출마예정자는 지난 8일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데 이어 12일 오전 11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하고 강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청송의 판을 과감하게 바꾸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 출마예정자는 청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비전으로 △사람이 돌아오는 청송 △농업으로 먹고사는 청송 △머무르고 소비하는 관광 청송 △아이와 어르신이 편한 청송 △군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군정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우 출마예정자는 지역의 미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들이 돌아오고 귀촌·귀농 인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지역 활력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정주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과 귀촌인을 위한 정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거·일자리·창업이 연결되는 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빈집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정주 환경 개선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 번 떠난 사람도 다시 돌아오고 싶은 청송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업 정책과 관련해서는 청송의 정체성과 미래 모두 농업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우 출마예정자는 “청송의 뿌리는 농업이며, 농업이 경쟁력을 가져야 지역 경제도 살아난다"며 사과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가공·유통·브랜드 전략을 강화해 생산 중심 농업에서 소득 중심 농업으로 구조를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농업이 단순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일자리와 경제를 견인하는 산업으로 발전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청송 관광은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이 아니라 머무르고 체험하며 소비하는 관광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주왕산과 세계지질공원, 농촌 체험 프로그램, 로컬푸드, 숙박과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활성화가 지역 상권과 군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복지와 생활 정책에 대해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우 출마예정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이어야 미래가 있고, 어르신이 편안한 지역이어야 공동체가 따뜻하다"며 돌봄, 교육, 의료, 교통, 복지와 안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혁신에 대해서는 군민 중심의 군정을 강조했다. 그는 “군정은 군민 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군민과 함께 운영되는 것"이라며 군민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적극 반영되는 참여 행정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한편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우 출마예정자는 “청송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군민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실질적인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며 “청송의 현실을 세밀하게 살피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 출마예정자는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임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안전행정국장, 정무실장을 거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 의성군수 출마 선언…“잘사는 의성, 결과로 증명하겠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이 12일 의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지역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최 출마예정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잘사는 의성, 준비된 군정을 통해 의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최 출마예정자는 의성이 현재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이라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여 있는 동시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성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구호 중심의 행정이 아니라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군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의성의 미래 청사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농촌형 고품질 인생도시'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방향으로는 농업의 부가가치 확대, 청년 유입 기반 조성, 어르신 중심의 행복한 공동체 구축, 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의 주민 공유 등을 내세웠다. 농업 분야와 관련해서는 기존의 1차 생산 중심 구조를 넘어 식품 가공과 관광, 에너지,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농업 데이터 시스템과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극 도입해 농민의 노동이 정당한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했다.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농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업 전반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도 단순한 보조금이나 일회성 지원책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일자리와 주거, 창업,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청년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이 떠나는 지역이 아니라 다시 돌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역 안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인구 유출 문제도 근본적으로 풀 수 있다는 설명이다.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 구상도 함께 내놓았다. 최 출마예정자는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마을 단위 복지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중심의 대응을 넘어 지역 공동체 안에서 돌봄이 작동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재생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민과의 이익 공유를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그는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정책을 언급하며, 의성에서도 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이 군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성 동부권을 중심으로 풍력발전 사업이 이미 가동 중이고 추가 사업도 추진되고 있는 만큼, 개발이익이 외부 자본으로 빠져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환원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출마예정자는 “바람과 햇빛의 주인은 그 지역 주민"이라며 “발전사업 이익은 외부로 유출되고 주민은 소음과 경관 훼손만 떠안는 구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재생에너지 확대가 주민 희생 위에 이뤄져서는 안 되며, 지역이 함께 혜택을 누리는 방식으로 설계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지역 현장 경험과 행정·의정·법률 분야 경력을 내세웠다. 그는 “평생 의성에서 공직과 의정활동, 법률 실무를 해오며 군민의 삶과 함께해 왔다"며 “현장을 직접 뛰면서 군민 삶의 어려움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행정이 왜 그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지를 확인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군수는 특정 분야의 기술자가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갈등을 풀어내며 균형점을 찾는 최종 결정자"라며 “현장을 아는 사람이 행정을 맡아야 군민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을 의성의 내일을 여는 데 쏟아붓겠다"고 출마 의지를 거듭 밝혔다. 한편 최유철 출마예정자는 의성군 공무원과 대구지방법원 공무원을 지낸 뒤 의성군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법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법률가이자 지방자치 연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자치와 법률 관련 전문서적을 펴내는 등 정책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새마을운동과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로컬뉴스]경주시, 수성구, 영남이공대,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시교육청 소식 등

◇경주시, 세계유산 양동마을 보수·정비사업 추진 국비 포함 22억 원 투입… 전통가옥 정비.초가 이엉잇기 등 7개 사업 시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양동마을 보존과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22억7천400만 원을 투입해 7개 보수·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동마을은 1984년 국가민속유산 제189호로 지정된 전통 역사마을로,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이다.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일원에 위치하며 지정 면적은 96만9천115㎡에 달한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양동마을에는 131세대 2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전통 건축물 441동이 남아 있어 한국 전통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잘 간직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사업을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된 전통가옥을 정비하고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과 구조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퇴락가옥 정비공사(14가옥) △초가 이엉잇기 사업(107세대 242동) △흰개미 방제 △두곡고택 보수공사 △송첨종택 모니터링 용역 △이향정·사호당 고택 보수 실시설계 용역 등이다. 특히 초가 지붕 유지관리와 해충 방제, 전통가옥 보수 등을 통해 문화유산 훼손을 예방하고 전통 경관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 추진해 문화유산 보존과 주민 생활 편의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양동마을의 전통 경관을 유지하는 동시에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유산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양동마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역사마을이자 세계가 인정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체계적인 보수·정비사업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정주 환경도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발대식 개최 어린이집·유치원 70개 기관 참여… 자원 공유 통한 보육환경 개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통해 보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수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6년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다가치보육 협력기관 지정 △2025년 다가치보육 우수사례 발표 △2026년 사업 운영 안내 등이 진행됐다. '수성구형 다가치보육 협력사업'은 어린이집 간 교재·교구와 차량, 유희실·놀이터 등 공간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과 공동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모델이다. 수성구는 영유아 수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기반으로 한 보육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보육정책 발전 포럼에서 '소규모 어린이집 상생 방안'으로 제안된 이후 같은 해 한국보육진흥원의 다가치보육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작됐다. 사업 참여 규모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3년에는 5개 그룹 21개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2024년에는 5개 그룹 24개소, 2025년에는 7개 그룹 44개소로 늘어났다. 올해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1개 그룹 70개 기관이 참여해 사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보육기관 간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영유아 중심의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영유아 중심의 보육환경이 안정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새 학기 맞아 'YNC 첫걸음 페스타' 개최 신입생·재학생·외국인 유학생 등 참여… 캠퍼스 소통·교류의 장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 행사를 열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1일 낮 12시 30분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서 'YNC 첫걸음 페스타'를 개최하고 신입생과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성인학습자 등 대학 구성원들의 새 학기 시작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나누고 캠퍼스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천마스퀘어 잔디광장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며 캠퍼스 전반에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설렘 패키지'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재학생들에게는 대학 생활의 도전과 목표를 응원하는 '설렘&도전 패키지'가 전달됐으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는 한국 유학 생활의 시작을 기념하는 '글로벌 설렘 패키지'가 별도로 제공됐다. 패키지에는 학생들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물품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캠퍼스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서는 제58대 총학생회 '링크'의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총학생회는 새 학기를 맞아 준비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YNC 첫걸음 페스타'는 단순한 환영 행사를 넘어 대학 구성원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캠퍼스 공동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입생에게는 대학 생활의 첫 시작을 응원하는 환영의 장이 되었고, 재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기를 다시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며, 외국인 유학생과 성인학습자에게는 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서로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 중국 동북 3성 관광시장 공략 현지 여행사 판매요원 초청 'POST APEC 방한 관광상품 팸투어'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동북 3성 지역을 대상으로 방한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동북 3성(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지역의 방한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현지 주요 소매 여행사 판매요원을 대상으로 'POST APEC 방한 단체상품 판촉 강화 교육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무비자 제도(2025년 9월~2026년 6월)에 따른 방한 수요 증가를 실제 관광 방문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동북 3성은 단체 관광상품 판매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전체 관광상품 판매의 80% 이상이 소매 여행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시장 특성을 고려해 현지 여행사 판매요원을 초청해 관광상품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의 핵심은 'POST APEC'과 '한·중 우호'라는 상징성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한 점이다.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한·중 정상 외교를 통해 형성된 우호 분위기를 관광상품에 반영해 경주를 중심으로 한 테마형 방한 관광 코스를 소개하고 경북 관광상품의 현지 판매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문했던 경주박물관과 경주 황남빵 본점 등을 포함한 'APEC 한·중 우호 발자취' 테마 코스를 중심으로 경주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와 중국 동북지역 주요 여행사와 협력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026년 상반기 경주 지역 외래 관광객 유치를 전년 대비 20%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상훈 경북문화관광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관광 코스 답사를 넘어 APEC 개최로 높아진 경주의 브랜드 가치를 중국 현지 관광 판매 현장에 직접 전달하는 과정"이라며 “중국 국가주석의 발자취라는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동북 3성 관광객들의 발길을 경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초등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3명으로 감축 과밀학급 39.9% 감소… 신입생 학교 적응 지원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를 탄력적으로 감축해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특히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급 편성 기준을 기존 2~6학년 기준인 26명보다 3명 낮은 23명으로 적용해 보다 세심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실제 2026학년도 초등학교 학급 편성 결과에 따르면 1학년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19.2명으로 나타나 전년도 20.8명보다 1.6명 감소했다. 과밀학급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193학급이었던 과밀학급은 2026학년도 116학급으로 감소해 전년 대비 약 39.9% 개선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러한 변화가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여유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조치는 학교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생활지도와 기초학습 지도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 변화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26학년도에는 학년별 학급당 학생 수 조정과 함께 통합학교와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에도 탄력적인 학급 편성 기준을 적용한다. 통합학교의 경우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운영하며, 이주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는 학교 의견을 반영해 학급 규모를 조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입생들은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고, 교육환경 변화로 적응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학교에서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보다 세심한 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에 첫발을 내딛는 1학년 학생들과 교육 여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이고 따뜻한 교육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급당 학생 수를 낮춰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학급 규모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과 학생 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여건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대구시의회, 영천시, 칠곡군, 달서구, 대구대, 계명대 소식 등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대구제2빙상장' 임시 개장 앞두고 현장 점검 혁신도시 내 빙상 인프라 확충… 선수·시민 이용 불편 최소화 점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임시 개장을 앞둔 대구제2빙상장을 찾아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12일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위치한 대구제2빙상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준비 상황과 안전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16일 임시 개장을 앞두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그동안 부족한 빙상 인프라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빙상 선수들과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대구제2빙상장은 기존 대구실내빙상장의 과도한 이용 수요를 해소하고 지역 빙상 선수 육성과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99억 원(국비 포함)이 투입됐다.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연면적 4천998㎡로 조성됐으며 국제 규격에 맞춘 빙상장을 비롯해 관람석과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빙질 유지를 위해 최신 정빙 시스템과 공조 설비를 도입해 선수 훈련과 시민 이용 모두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문화복지위원들은 시설 현황과 운영 계획을 보고받은 뒤 빙질 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관람석, 선수 대기실, 편의시설 등 시설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위원들은 특히 동계 스포츠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강조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 구축과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시설 운영을 주문했다.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은 “임시 개장과 시범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는 선수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 운영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대구제2빙상장이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여가 공간이자 지역 빙상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꿈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라오스 계절근로자 유치로 농번기 인력난 해소 라오스어 통역 '전담 언어도우미' 도입… 농가·근로자 소통 지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천시는 12일 김해국제공항에서 1차로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16명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언어도우미 1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국한 근로자들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관내 7개 농가에 우선 배치돼 농번기를 앞둔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1차 입국을 시작으로 외국인 인력 공급은 더욱 확대된다. 시는 오는 4월 초와 4월 말 2~3차에 걸쳐 라오스 계절근로자 62명을 추가로 유치해 관내 31개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총 78명의 라오스 계절근로자가 영천 지역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 영천시는 외국인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라오스 전담 언어도우미'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시는 라오스어 통역이 가능한 인력 1명을 8개월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해 농업기술센터에 배치하고, 농가주와 근로자 간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이는 외국인 근로자 도입 과정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혀온 언어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농가의 작업 효율성과 근로자 정착 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는 지난해에도 라오스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대규모 인력 공급과 함께 언어도우미 운영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인력 공급-소통-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배치 예정 농가주들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시에서 적기에 인력을 공급해 주고 소통을 도울 도우미까지 지원해 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농번기 인력 수급은 농가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4월 말까지 계획된 78명의 근로자가 차질 없이 입국해 현장에 배치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농가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경북도 방문 내년도 국.도비 확보 총력 관광·농업·의료 등 18개 사업 예산 반영 건의… 지역 현안 해결 추진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내년도 국.도비 지원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날 산림자원국, 문화관광체육국, 건설도시국,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등 경상북도 주요 부서를 차례로 찾아 국.과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이 건의한 내년도 지방전환사업은 △럭키칠곡 스카이파크 관광자원화 사업 △칠곡 가실성당 관광자원화 사업△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이다. 또 △스마트 과학영농지원센터 조성사업 △AI 전환(AX)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노후 농기계 대체 지원사업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등 7개 지특사업을 포함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국.도비 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도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경상북도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요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은 자체 재원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만큼 중앙부처와 경북도와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외식업계와 '기후위기식단' 실천 확산 나서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조성 박차… 외식업 종사자 300여 명 공감대 형성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외식업계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확산에 나섰다. 달서구는 지난 11일 AW호텔에서 열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달서구지부 정기총회에서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과 함께 '기후위기식단 실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외식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외식업 회원과 내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에서는 표창 수여와 함께 지역 외식업 발전 방안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음식물쓰레기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기후위기식단 실천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외식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기후위기식단'은 반찬 가짓수와 제공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종이컵과 일회용 앞치마 등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실천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달서구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위기식단 실천 홍보 포스터 배부와 '기후위기송' 뮤직비디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해당 콘텐츠는 달서TV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되며 주민과 외식업 종사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달서구 외식업 영업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식단 실천이 지역 외식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대·대구가톨릭대·경일대, '경북형 글로컬대학' 선정 AI·전략산업 기반 바이오 혁신대학 컨소시엄 구축… 연 최대 50억 원 지원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와 손잡고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경북형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구대학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와 함께 구성한 K-BIC(경북형 바이오혁신대학) 컨소시엄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이 주관하는 'AI·전략산업 중점 경북 글로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북형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K-BIC 컨소시엄은 지난 9일 경상북도 RISE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2026년부터 4년간(2+2년) 매년 최대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컨소시엄은 경북 지역의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바이오 산업 분야에 특화된 실행 전략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참여 대학들은 공동 거버넌스를 구축해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예산 집행과 학사 운영, 성과 관리를 총괄하는 'K-BIC 위원회'를 신설하고, 산학교육기획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성과관리위원회 등을 두어 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체계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들은 각 대학의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바이오 산업 교육과 연구를 추진한다. 대구대학교는 농산업과 푸드테크 중심의 그린바이오 분야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의료와 제약 중심의 레드바이오 분야를, 경일대학교는 환경과 에너지 중심의 화이트바이오 분야를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이를 통해 컨소시엄은 사업 기간 동안 지역 정주 활성화 지원 1만5천 명,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 1천900명, 졸업생 지역 취업 1천10명 달성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또 지역과 타지역 고교생,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우수 인재 등을 대상으로 한 인재 유입 체계를 구축해 경북 지역 내 인재 정주율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이번 경북형 글로컬대학 선정은 세 대학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한 결과"라며 “세 대학의 역량을 결집해 경북 핵심 산업인 바이오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 발전과 정주 인구 확대라는 사업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대학원생, 독일 '탈렌테 뮌헨' 초청 전시 세계 신진 공예작가 무대서 현대장신구 작품 선보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대학원생이 세계적인 공예 전시 무대에 초청돼 한국 현대공예의 창의성을 선보였다. 계명대학교는 일반대학원 디자인학과 공예디자인전공에 재학 중인 정수빈 씨(31)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탈렌테 뮌헨(TALENTE München)' 전시에 초청돼 현대장신구 작품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뮌헨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뮌헨 국제공예박람회' 기간에 진행됐다. 뮌헨 국제공예박람회는 1949년 시작된 공예·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세계 공예와 디자인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 가운데 '탈렌테 뮌헨'은 1980년부터 운영된 특별 전시 프로그램으로 만 35세 이하 신진 공예작가를 대상으로 텍스타일, 세라믹, 금속공예, 주얼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험적 작품을 소개하는 국제 무대다. 올해 전시에는 26개국에서 선발된 86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국의 독창적인 공예 작품을 선보였다. 참가 작가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신진 작가들로 국제 공예계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인물들이다. 정수빈 씨는 이번 전시에서 대학원 연구 과정에서 제작한 현대장신구 브로치 시리즈를 선보였다. 버려진 일회용 빨대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환경 문제와 예술적 표현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폐기물을 새로운 예술적 소재로 전환해 지속가능성과 현대 공예의 가능성을 탐색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현지 관람객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정수빈 씨는 “버려지는 재료를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공예가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는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과 교류하며 작품 세계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과 공예의 관계를 탐구하는 작업을 이어가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 현대공예의 가능성을 알리고 싶다"며 “연구와 창작 활동을 지도해 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씨는 일본에서 열린 '이타미 국제주얼리 공모전'에서 입상하며 국제 공예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학부 시절 스웨덴 교환학생으로 북유럽 공예를 연구하는 등 국제적인 시야를 넓혀왔다. 이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 진학해 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실험적 현대장신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포항시, 청도군, 영남대, 대구 북구, DGIST, 대구지방환경청 소식

◇포항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 AI 신산업 생태계 조성·국책사업 유치 추진… 산업 혁신 컨트롤타워 역할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포항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미래 산업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AI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원장, 이관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공정안전연구소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시의 AI 산업 전략에 맞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산업 전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제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추진단은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과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AI 관련 국책 과제 발굴과 정부 사업 유치 지원 등 산업 혁신 기반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인재 양성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는 또 글로벌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AI 기반 실증 교육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철강기업 등 지역 산업 현장의 공정 혁신 수요와 기술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지원 기관들과 '산업 AX 대전환 및 차세대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추진단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것으로, 참여 기관들은 AI 신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AI 기반 스타트업 발굴·육성,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는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국책 사업 유치와 기업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산업 혁신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의 제조 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조직"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TF 가동 집중호우 대비 하천 안전성 확보·불법 점용 근절 추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수 재조사에 나선다. 청도군은 최근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TF 회의를 열고 전수 재조사와 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제시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각 읍·면장이 참석해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정비 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중심으로 하천·계곡 주변 시설물에 대한 전수 재조사를 실시하고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원상회복 명령 기간을 단축해 불법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고,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불법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하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김동기 청도군 부군수는 “전수 재조사를 통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명 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TF팀 운영을 통해 국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 간 협력을 강화해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 근절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남대, 교원임용시험 전국 수석 잇따라 배출 한문교육과 전국 선발 인원의 18.6% 배출… 사범대 전 학과 고른 합격 성과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사 양성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영남대 사범대학 졸업생들이 주요 과목에서 잇따라 수석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어교육과 졸업생 양도현 씨는 울산 영어 분야에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찬석 씨는 부산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첫 응시에서 수석 합격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학교육과에서도 수석 합격자가 배출됐다. 서병준 씨가 울산 수학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하며 학과의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서 씨와 박찬석 씨는 재학 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학업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성과로 그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수학교육과는 입학정원 30명 규모의 학과로, 이번 시험에서 두 명의 수석 합격자를 포함해 총 22명의 공.사립 교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문교육과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임수연 씨가 충남에서, 김예진 씨가 울산에서, 전민지 씨가 경북에서 각각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특히 전국 한문과 선발 인원 43명 가운데 8명을 배출해 18.6%의 비율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복수전공자를 포함하면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어교육과도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2026년 대구 공립 국어교사 임용자 11명 가운데 6명이 영남대 졸업생으로 나타나 지역 교사 양성의 중심 대학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어교육과 역시 울산 수석 합격자 양도현 씨와 경북 수석 합격자 박영진 씨를 포함해 총 12명의 공립교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특수체육교육과는 졸업과 동시에 합격한 4명을 포함해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유아교육과 10명, 교육학과 6명 등 사범대 전 학과에서 유아 및 중등 임용 합격자가 고르게 나왔다. 특히 교육학과 졸업생 김민진 씨는 경기 지역 영어교사로 임용됐으며, 김수현 씨와 배다빈 씨는 국가직 7급 공무원에 합격하는 등 복수전공과 연계전공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성과도 이어졌다. 이는 영남대 사범대학이 갖춘 다교과 교육 역량과 진로 확장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선발 인원 축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범대 전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조성은 영남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A를 획득한 영남대 사범대의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이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외식업소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 일반·휴게음식점 10곳 내외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지역 외식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북구보건소는 외식업소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와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면적 등 심사 기준을 적용해 10개 업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 △메뉴 강화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매장 손익 분석과 인건비 관리, 식재료 원가 절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업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활용해 고객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 방법을 안내한다. 메뉴 강화 분야에서는 메뉴 개발과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개선 전략 등이 제공된다. 참여 업소는 이 가운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업소 특성에 맞는 집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소는 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컨설팅 결과를 1년 이상 유지·관리해야 하며,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처분이 예정된 업소,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과 환경, 편리함을 중시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영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자생력 강화와 건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IST, 전류 누설 잡은 차세대 3D 반도체 소자 세계 첫 개발 이중 변조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 구현…그래핀 전극·이중 게이트 구조로 안정성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이 나노미터 수준의 초미세 반도체에서도 전류 누설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3차원 반도체 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도체 집적도의 물리적 한계가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등장한 기술로, 향후 고집적 3D 반도체 시대를 앞당길 핵심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재은 교수와 표고은 박사 연구팀은 2차원 나노스케일 채널 구조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한 '이중 변조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Dual-Modulated Planar Stacked Transistor)'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한정된 칩 면적 안에 더 많은 소자를 집적하기 위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 평면 구조 기반 반도체가 물리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류가 흐르는 채널을 수직 방향으로 층층이 쌓는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가 차세대 3D 반도체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는 전극 구조의 한계로 인해 게이트 전기 신호가 채널 내부까지 균일하게 전달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채널 길이가 짧아질수록 전류가 새어 나가거나 소자 동작이 불안정해지는 '누설 전류' 현상이 발생해 고집적 반도체 구현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하부 두 개의 게이트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채널을 제어하는 '이중 변조 구조'를 제안했다. 채널을 중심으로 위아래 전극이 마주 보는 샌드위치 형태로 설계해 전기 신호가 채널 전반에 균일하게 전달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하부 전극에는 미세한 구멍 구조를 도입해 전기 신호가 채널 깊숙이 전달되도록 했고, 상부 전극에는 차세대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Graphene)을 적용해 전류 흐름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했다. 또 전류가 새기 쉬운 영역에는 차단층을 추가해 불필요한 전력 손실 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 같은 설계를 통해 연구팀은 머리카락 굵기보다 훨씬 얇은 나노미터 수준의 면 형태 전도 채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소자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흐르는 미세 누설 전류를 10⁻¹²암페어(A) 수준까지 억제하면서도 전원의 켜짐과 꺼짐을 명확히 구분하는 우수한 스위칭 특성을 나타냈다. 또 낮은 전압에서도 충분한 출력 전류를 확보했으며, 빛 노출이나 장시간 구동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 특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고가의 초정밀 정렬 공정이나 고온 공정 없이도 구현 가능해 대면적 공정이나 다층 적층 구조로 확장하기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고집적 3D 반도체는 물론 차세대 저전력 로직 소자, 메모리, 웨어러블·플렉서블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장재은 DGIST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스케일 채널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듀얼 게이트 설계 전략을 제시한 것"이라며 “기존 수직형 트랜지스터의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해 차세대 저전력·고집적 3D 반도체 시대를 앞당길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InnoCORE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반도체·나노소재 분야 국제학술지인 'Advanced Science'에 게재됐다. ◇대구지방환경청장, 동국제강 포항공장 현장 점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대기오염물질 다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을 맞아 대기오염물질 다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2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동국제강㈜ 포항공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대기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기간을 맞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다배출사업장 가운데 배출량 상위 10%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간부 전담 관리사업장'으로 지정해 현장 확인과 감축 이행 독려 등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점검이 이뤄진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으로, 오염물질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자체 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저감 목표 이행 여부와 배출량 증감 현황,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3월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배출시설의 탄력적 운영과 살수차, 청소차의 지속적인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당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주요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과 관리 감독을 강화해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성주군, 와이씨켐㈜과 164억 투자협약 체결

성주 일반산단 내 제5공장 증설…반도체 소재 생산 확대·20명 이상 신규 고용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지역 반도체 소재 기업의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섰다. 12일 성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반도체 소재 기업 와이씨켐㈜과 투자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성주일반산업단지 내 제5공장 증설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주군 관계자와 이성일 와이씨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투자계획 발표와 양해각서 서명, 기념 촬영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사업은 와이씨켐㈜의 생산 역량 확대를 위한 제5공장 증설 프로젝트로 총 164억 원 규모다. 이 가운데 부지 매입비를 제외한 건설 및 설비 분야에 약 13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28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20명 이상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와이씨켐㈜은 성주군에 본사를 둔 반도체 소재 분야 중견기업으로 포토레지스트와 반도체 웨이퍼 세정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반도체 공정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반도체 산업 공급망에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의 생산 기반 확대와 투자 유치를 동시에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 세수 확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관내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확대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라며 “기업의 투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로컬뉴스]김천시, 김천시의회, 구미시, 구미시의회, 상주시, 문경시 소식

◇김천·상주 상하수도 기관, 고향사랑 상호기부로 협력 강화 시설 운영 교류 방문…물 관리 기술·경험 공유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와 상주시 상하수도 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상호 협력과 기술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물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섰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 상하수도과 와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11일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와 함께 '고향 사랑 상호 기부'와 '상하수도 시설 운영 협력 방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두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형성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를 방문한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고향 사랑 상호 기부를 통해 상생 협력 의지를 다진 뒤 김천시 환경사업소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방식과 관리 체계 등을 살펴봤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상하수도 시설 운영 노하우와 효율적인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통해 상하수도 분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물 관리 역량을 높이고 상하수도 행정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와 상주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4년째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양 도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기관 간 방문과 기술 교류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도서관은 도시의 미래'…김천시의회 이승우 의원, 목재 도서관 투자 필요성 강조 일본 선진 사례 언급하며 문화·체험 결합형 도서관 제안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의회 이승우 의원이 “도서관은 단순한 책 보관 공간을 넘어 도시의 철학과 미래를 담는 공간"이라며 김천시의 과감한 도서관 투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12일 열린 제258회 김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김천의 미래를 위한 도서관 건립 방향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일본의 다케오시립도서관, 유스하라초 '구름 위의 도서관', 마쓰야마 어린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한 경험을 소개하며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거점이자 도시브랜드를 형성하는 핵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결합 된 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는 문화공간이자 지역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핵심 요소는 단순한 장서 규모가 아니라 공간이 주는 매력과 경험"이라며 “문화와 체험이 결합 된 공간형 도서관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현재 국산 목재 활용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국산 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을 통해 목재 도서관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 이 의원은 “목재 도서관은 단순한 건축사업이 아니라 김천의 자연과 정체성을 담는 도시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아이들이 머물고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조성해 김천의 미래를 설계하는 도서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도서관을 지역 문화와 도시브랜드를 상징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구미, '드론 실증도시' 선정…낙동강 체육공원서 음식 배송 실험 K-드론배송 상용화 분야 선정…산단 물류 드론 실증도 추진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드론 배송과 산업용 물류 드론 실증에 나선다. 12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공모에서 'K-드론 배송 상용화' 분야에 선정됐으며, 지역 드론 기업 2곳도 별도의 상용화 지원 사업에 선정돼 드론 산업 기반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도심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이다. 구미시는 낙동강 체육공원과 에코랜드 일대 이용객을 대상으로 음식과 간편 편의 물품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또 국가산업단지 간 산업 물류 배송 가능성도 시험한다. 이를 위해 관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 배송 거점을 구축하고 배송 실증과 서비스 검증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드론 기업 육성을 위한 '2026년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에도 구미 지역 기업 2곳이 선정됐다. ㈜볼로랜드는 '5대 완성체 상용 개발' 분야에서 농업용 국산 드론 개발·생산에 나서고, ㈜다빈치랩스는 '핵심기술 상용화' 분야에서 관성센서 등 항재밍 핵심 부품을 개발한다. 지역 대학의 인재 양성 기반도 강화되고 있다. 경운대학교는 드론 소 부장 산업 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 형 글로컬 대학' 항공·방산 전략산업 중점대학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는 앞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에 2023년 지정된 데 이어 2025년에도 재지정되면서 드론 관련 인프라 구축과 국가 중요시설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과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 선정은 지역 드론 산업 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미래 드론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개회…구미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특위 구성 17일까지 7일간 회기…조례안 등 27건 안건 심사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의회가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비롯한 주요 안건 심사를 위해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7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위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원섭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4개 상임위원회에서 각종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 대상은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집행기관 제출 안건 등 총 27건이다. 이어 3월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한 뒤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교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희망과 설렘이 움트는 봄을 맞아 시민들의 일상에도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며 “3월은 우리 시의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에서도 시민의 삶과 직결된 안건들을 깊이 있게 논의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 '안전보건 지킴이' 운영…건설 현장 중대 재해 예방 나선다 민간전문가 4명 위촉…추락·끼임 등 5대 중대 재해 집중 점검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 지킴이'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전 점검 활동에 나섰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상주시 안전보건 지킴이' 4명을 위촉하고,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산업안전 및 건설안전 분야 자격과 현장 경험을 갖춘 민간전문가 4명을 선발했다. 위촉된 안전보건 지킴이는 상주시 발주 공사 산업현장을 방문해 △추락 △부딪힘 △끼임 △화재·폭발 △질식 등 5대 중대 재해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추락 예방 조치 △보호구 착용 △안전시설 설치 등 12대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자율적인 안전 활동을 유도하는 한편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개선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상주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헌종 상주시 안전 재난 실장은 “안전보건 지킴이 운영을 통해 건설 현장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개선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상주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처리제' 운영 농번기 앞두고 토지 민원 현장 상담…지방선거 전 일정 앞당겨 적극행정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가 농번기를 앞두고 교통이 불편한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처리제'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12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산북면 석봉리와 소야리를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 경계와 지목 변경 등 지적 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상담·처리하는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상담은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문경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처리반이 맡았다. 이들은 마을을 직접 찾아가 토지 경계 분쟁, 지목 변경, 지적 측량 등 지적 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농번기를 앞두고 농지 경계 문제나 토지 이용과 관련된 문의가 집중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마을 주민들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토지 관련 고충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을 고려해 당초 4월로 계획됐던 농암면 율수1리와 내서3리 현장 방문을 앞당겨 오는 3월 24일 실시할 예정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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