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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여성가족재단-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테크노파크

경영안정자금 우대 및 R&D 가점 등 2년간 맞춤형 혜택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내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중소기업 34곳을 선정해 인증서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인천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0개사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가 각각 지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의 고용 증가 실적과 함께 기업의 성장성, 고용 안정성,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됐다. 뿌리기업 부문은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기술력과 근로환경이 우수한 14개사를 뽑았다. 인천시는 지정된 34개 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우대,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사업 가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ESG 및 디자인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2년간 제공한다. 또한 기업별 수요에 맞춰 지원사업과 일자리 정책을 연계할 계획이다. 수여식 직후에는 '민선 9기 일자리 창출 선언식'이 열려 시 관계자들과 기업 대표들이 지역 경제 회복 및 고용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을 다짐했다. 박찬대 시장은 고용 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준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업 참여 캠페인 추진…9월 7일까지 온라인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가 2026년 제31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 경력이음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과 경력 유지를 응원하고, 여성친화적인 조직문화와 일·생활 균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는 8월 8일부터 9월 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여성의 경력이음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이라면 어디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 양식에 접속해 응원 메시지와 사업자등록번호 등 기업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참여 기업 가운데 70곳을 선정해 커피쿠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 고용 안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일선 현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승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로자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넓혀 여성과 기업이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링크는 인천광역새일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10대 의원 대상 '의정 역량 강화의 날' 개최…AI 활용 콘텐츠 제작 실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27일 의회 별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10대 의원들을 대상으로 '제2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정보 소비 환경에 발맞춰 의정활동을 시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SNS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로 여는 소통 의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한국강사교육협회 김금란 부협회장이 맡았다. 참석 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 조례 발의, 예산심사 등 기존 의정활동을 시민 관점의 알기 쉬운 메시지로 변환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의정 원고를 블로그 글이나 인스타그램 게시글, 짧은 영상 대본으로 바꾸는 실습을 진행했으며,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도 다뤘다. 선거법, 개인정보 보호 등 SNS 운영 시 주의할 원칙도 점검했다. 박종혁 의장은 의정활동을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SNS와 AI 등 신규 소통 수단을 적극 활용해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 인천시의회가 학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의회는 향후 예산안 심사 기법, 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민·관·학 협력으로 탐구 공간 조성…STEAM 프로젝트 수업 등 활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아마존과 연계해 검암중학교에 'AI융합과학실'을 조성하고 2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시교육청의 '지능형과학실 구축 사업'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 글로벌 기업 아마존, 교육공간 전문기업 iida디자인이 손을 잡고 미래형 인공지능 융합 과학탐구 공간을 마련하는 민·관·학 협력 방식으로 추진됐다. 구축된 AI융합과학실은 학생들이 AI, 데이터, 센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STEAM 프로젝트 수업, 학생 주도 탐구활동,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에 해당 시설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음껏 탐구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기업, 지역사회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확대해 AI융합 교육을 지속해서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9월 4일까지 7개실 접수…임대료 100% 지원 및 성장 프로그램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난 10일부터 진행 중인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오는 9월 4일 마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콘텐츠 기업이다. 입주 공간은 총 7개실로 5인실 1개, 8인실 1개, 15인실 5개를 모집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임대료 전액 지원 혜택과 함께 촬영 스튜디오, 회의실, 카페 등 시설 내 다양한 공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TP가 운영하는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역량 강화, 콘텐츠 사업화, 기업 간 네트워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AI 콘텐츠, 캐릭터, 버추얼 등 여러 분야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안정적인 입주 공간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추미애 경기지사 “장애를 장벽 만드는 사회 환경 바꾸고 체육 인프라 확충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내 장애인 생활체육 선수들의 한마당인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8일 가평군 자라섬 서도에서 막을 올렸다. '힐링 더 가평, 포용의 경기'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2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 1천957명과 보호자·임원 2천319명 등 총 4천27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 지적, 청각, 뇌병변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를 가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파크골프, 축구, e스포츠, 슐런, 태권도, 쇼다운 등 총 19개다. 28일 개회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미숙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각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 종목단체장, 장애인체육 관계자 및 도민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수어공연과 휠체어댄스가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 이후에는 노라조와 장윤정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에 격려를 보내며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때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했다. 추 지사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장애를 장벽으로 만드는 사회적 환경 자체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간접적으로 뜻을 밝혔다. 이어 장애인이 일상 공간 근처에서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반다비체육센터와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역과 장애 유형에 맞춘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 인력을 확충해 거주지나 장애 유형으로 인한 운동 기회의 격차를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일정과 상세 경기 정보는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6 가평' 공식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2027년 제21회 대회는 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궁'이 새 종목으로 추가된다. 경기도는 장애인 생활체육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42조 2천420억 원 규모 예산안 심사 대비…9월 11일부터 본격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집행부의 사전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예결특위는 8월 26일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사전설명회를 열어 경기도의 재정 상황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승기 위원장과 윤충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백승기 위원장은 제393회 임시회에서 총 42조 2,42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방세 감소 등으로 경기도 재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도민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한 이번 추경 심사가 제12대 경기도의회 제1기 예결특위의 첫 의정 활동이자 민선 9기 경기도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루는 자리인 만큼, 도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안건 심사는 제393회 임시회 기간인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안민석 교육감 제5호 결재 사업…9월 9일 경기도청과 협약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행정과 일반행정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벽깨기 교육정책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제5호 결재 정책으로, 기존 행정 관행과 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해 학생 중심의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기도교육청은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벽깨기 협약식과 벽깨기 협력관 등 전담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벽깨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에듀버스 등 지역 인프라를 연계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교육청과 지자체 사이에서 교육자원을 연결하는 '벽깨기 협력관 제도'를 도입해 교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의 협력을 제도적·구조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함께 참여해 학교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월 9일 원동초등학교에서 경기도청과 '벽깨기 협약식'을 열고 10대 핵심과제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초지자체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세 30~50% 수준 임대료 적용…최장 10년 거주 가능·11월 입주자 모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산시 세교동에 조성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121호를 지난 10일 준공하고 오는 11월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준공된 주택은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인근에 위치한 1개 동 121호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주변에 상업시설, 도서관, 공원 등 다양한 생활·문화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청년층의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임대 조건은 입주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정해진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자격 요건을 유지할 경우 재계약을 거쳐 최장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된 주택은 사전 매입을 약정한 뒤 공공이 설계와 시공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는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방식이 적용됐다. 완공 후 사들이는 기존 방식과 달리 초기 공정부터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매입임대주택 공급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지와 주택 품질을 철저히 확인해 우수한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 참가…디지털 체험·자체 개발 교재 선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7일과 28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문해교육 정책전시회'에 참가해 도내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관을 운영했다. 진흥원은 행사 첫날인 27일 열린 '2026년 문해의 달 기념 평생교육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성인문해교육 지원 및 디지털 문해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시 기간 진흥원은 '경기도 문해의 첫걸음, 디지털로 한걸음'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활용한 병원 예약과 카페 음료 주문 등을 익히는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문해시화전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진흥원이 직접 제작한 초등 보조 교재 '더하기' 시리즈와 예비중학 '디딤' 시리즈 등 디지털 교재가 전시됐다. 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협력형 부스를 통해서는 지역별 우수 성과사례를 전달했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도의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시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 계기라며, 도민에게 실질적인 배움이 이어지도록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군포시의회-연천군의회-하남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제301회 임시회에서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다. 김동진 과천시의원이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주거지 인접 지역에도 건축이 가능한 데이터센터 건립 제도적 공백을 메우고자 200~300미터 이격거리를 확보하는 기준을 신설하는 개정안이다. 이날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거쳐 표결을 진행한 결과 조례안이 부결됐으나 의원 3명 이상 요구로 부의요구서가 제출돼 본회의에서 다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차 부결됐다. 또한 입법 예고기간에 1700여건 의견서가 접수되는 등 이해관계자 간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민감한 조례안인 만큼 이번 특위에선 이례적으로 조례안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한 이해관계자들 의견을 2시간에 걸쳐 청취하기도 했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부결은 시민 안전과 생활권, 환경권의 중요성을 가볍게 여기겠다는 뜻이 아니다"며 “오히려 시민 안전과 환경, 그리고 법적 타당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하는 주요 사안인 만큼 보다 충분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개정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과천시의회 판단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시의회는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가치이므로 그 책임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 본회의 및 특위 회의 영상은 유튜브 또는 과천시의회 누리집 영상회의록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인공지능(AI)을 의정활동에 접목하고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 군포시의회는 26일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제2차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군포시의회AI혁신연구회'와 '시민공론장정책의원포럼'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을 심사-승인했다. 군포시의회AI혁신연구회는 박상현 의원이 대표를 맡고 이동한-박재신-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한다. 연구 주제는 '군포시의회 RAG-LLM 기반 AI입법지원체계 구축 및 의정혁신 방안 연구'다. 조례와 예산, 각종 의정자료를 검토하는 과정에 AI를 적용할 방안을 찾고, 업무 효율성과 검토 정확성 등을 분석한다. 또한 AI 활용에 따른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통제 기준을 마련하고, 의정활동에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제도화 방안도 함께 연구한다. 시민공론장정책의원포럼은 이혜승 의원이 대표를 맡고 이우천-장경민-정해동 의원이 함께한다. 이 단체는 '시민의회와 시민공론장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을 연구한다. 시민이 정책을 단순히 전달받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토론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형 민주시민 교육체계를 군포에 적용할 방안을 찾는다. 이를 위해 군포 실정에 맞는 시민의회-공론장 운영 모델을 설계하고, 군포시와 군포시의회, 교육청, 시민단체 등과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예산, 조직 등 제도화 방안도 검토한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시의원,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시민공론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숙의-토론을 통해 모은 다양한 의견을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결성된 두 의원연구단체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한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지역 현안과 시민의 요구를 깊이 살펴 실질적인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연구가 의정활동 효율을 높이고 시민의 정책 참여를 넓히는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군포시의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수소산업, 산본천 복원, 동물복지, 지역상권, 청년정책, 탄소중립,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개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했다. 각 의원연구단체 활동계획과 연구 결과 등은 군포시의회 누리집 '의회 소식→정보공개→의원연구단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 이혜승-정해동 의원은 26일 군포첨단산업단지 내 ㈜스탠다드에서 입주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 애로사항과 기업지원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이 겪는 규제와 기반시설 문제, 행정처리 과정 불편 사항을 듣고, 작년 제기된 업종배치계획 개선, 공영주차장 건립, 교통 접근성 개선 등 후속 진행 상황도 점검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 이후 변화한 기업환경과 현장 수요를 관련 제도와 행정이 충분히 따라가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혜승 의원은 “기업인 간담회가 예전에도 열렸으나 중요한 점은 횟수가 아니라 현장 요구가 실제 해결로 이어졌느냐는 것"이라며 “기업이 같은 문제를 반복해 설명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후속 관리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해동 의원은 “기업 경쟁력은 지역일자리와 경제활력으로 직결된다"며 “오늘 제기된 건의 사항이 단순한 의견수렴에 그치지 않도록 집행부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두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사안별로 정리해 담당 부서 처리계획과 진행 상황을 지속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연천군 내 주요 사업장 11곳을 현장 확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연천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사업 타당성, 예산 효율적 집행 여부 등을 폭넓게 고려해 점검 대상지를 선정했다. 박운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28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확인하고, 행정 전반을 면밀하게 점검해 연천군 발전과 행정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실시되며, 23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뒤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어려운 하남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올해 편성된 의원 국외연수 관련 예산 5100만원 전액을 반납하기로 결의했다. 이는 시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재정수요는 커지는 반면 가용재원은 한정된 상황에서 하남시의회부터 불요불급한 경비를 줄이고 재정 부담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반납하는 예산은 총 5100만원으로 의정 역량 강화 및 의원 국외연수 수행 예산 2100만원, 의원 국외 여비 3000만원을 전액 삭감한다. 내달 하남시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관련 예산을 삭감해 반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에는 최근 어려워진 하남시 재정 여건과 시민의 생활 부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시급하고 필요한 분야에 우선 배분해야 한다는 의원들 공감대가 반영됐다. 특히 국외연수는 선진 정책과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지만, 현재는 시민 안전과 민생 등 당면 현안에 재정 우선 투입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하남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의원 국외연수 예산을 그대로 집행하기보다는 시민 안전과 민생처럼 지금 당장 필요한 곳에 재원 투입이 우선이라 판단했다"며 “하남시의회가 먼저 예산을 아끼고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을 계기로 하남시의회부터 예산 하나하나 필요성과 효과를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며 “시민 삶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곳에 재원이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심의와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이번 예산 반납을 단순한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재정 운용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이 우선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 과천대로 연접 구간의 방음벽 설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기도에 공식 공문을 발송하는 등 협의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지정타 사업을 준공하려면 법적 소음기준 충족을 위한 방음시설 설치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연접 3개 단지(S1, S4, S8) 주민 전자투표 결과, 참여 세대의 96.1%(1329세대)가 경관 훼손 및 조망-일조권 침해 등을 이유로 조경형 방음 수림대(숲)로 전환을 요구했다. 반면 3.9%(54세대)는 기존 방음벽 설치를 선호하고 있다. 과천시는 관련 법령상 방음시설 설치 한계가 존재하는 데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 환경부, 경기도에 공문을 보내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찬반 의견을 전달하고, 법적 기준 충족을 전제로 저소음 포장, 방음 둔덕(마운딩), 다층 수림대 등 복합 대책을 통한 방음 수림대 전환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지구계획 변경 및 환경영향평가 재협 절차에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건의했다. 과천시는 내달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기관,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이를 통해 법적 소음기준을 준수하면서 주민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기술적 대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법적 소음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관계기관 검토 과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과천시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LH 및 중앙 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가 하반기 성인 대상 천문강좌인 '코스모스 산책'을 개설하고 내달 1일부터 수강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9월14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에서 진행된다. 총 12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별과 우주의 이해, 천문학사, 태양계 행성 등 기초 이론 수업과 함께 주간 태양 관측 및 야간 천체 관측 실습을 병행, 운영된다.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공식 누리집(gunpolib.go.kr/nuri)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누리천문대는 올해 세대별 맞춤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상반기 청소년 강좌를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성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이번 교양 과정을 마련했다. 군포시 대야도서관장은 29일 “상반기 청소년 강좌에 이어 하반기에는 성인이 일상에서 우주와 과학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별과 우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많이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자카르타의 경제-의료 현장을 누비고 있다. 29일 현재까지 한인 기업인 단체를 만나 현지 시장 여건과 진출 전략에 대해 파악하고, 현지 경제단체와 의료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와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지난 4월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데 발맞춰 부천 기업-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기반과 경제-의료 분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용익 시장 일행은 오는 30일까지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 등에 들러 산업과 교육을 연계한 산학협력 사례와 기업 진출 여건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 경제-의료계 만나 현지 진출 활성화 논의= 부천시 대표단은 26일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 자카르타 상공회의소(KADIN DKI Jakarta)를 차례로 들렀다. 정해관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공사, 이강현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디아나 드위 자카르타 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만나 현지 시장 환경과 소비 동향, 유망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부천시 기업과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방안과 경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이어 자바베카 그룹 대표 사무소를 찾았다. 자바베카 그룹은 동남아 최대 산업단지 개발기업으로,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젝트 중 하나인 프레지던트대학교를 설립해 대한민국-인도네시아 양국의 인재 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이 자리에선 도시개발-산업경제-의료-교육 전반에 걸친 폭넓은 협력 관련 얘기가 오갔다. 같은 날 부천시 건강정책과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은 자카르타 의료-바이오 경제특구(D-HUB SEZ)를 찾았다. 이들은 현지 사업개발 전문가로부터 특구 운영 현황을 듣고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한국 의료진의 현지 진출 사례와 인도네시아 의료시장 여건도 확인했다. ▷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 192건, 18억 계약 성사= 조용익 시장은 27일 열린 '부천시 기업-의료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간담회'에서 양국 경제-의료 관계자-전문가 등 50여명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관내 기업과 의료기관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취득 요건과 절차를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0월18일부터 수입 식품-음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주요 생활소비재에 할랄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어 '부천시 기업-의료 비즈니스 상담회'의 참여 부스를 둘러봤다. 상담회에는 부천시 기업 9곳과 의료기관 8곳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와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현지 바이어 62개 사가 참가했으며, 총 192건(기업 64건-의료 128건) 상담이 이뤄졌다. 100억 규모 상담 중 계약추진액은 약 18억원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후 프라모노 아눙 자카르타 주지사를 만났다. 부천시와 자카르타는 모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부천문화레지던시 사업 등을 통해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런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경제-의료 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자바베카 산업단지-프레지던트대와 산학협력= 부천시 대표단은 남은 일정 동안 만다야 로얄 병원에 들러 현지 의료 시스템과 사업 환경을 살피고, 의료분야 협력 가능성도 논의한다. 이곳은 중증질환 전문센터와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최근 한국 의료-바이오 기업과도 협력한 사례가 있다. 이후 치카랑 지역으로 이동해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와 프레지던트대학교를 찾는다. 코타 자바베카 산업단지는 30여 개 나라의 다국적 기업 1650여곳이 입주한 인도네시아 대표 종합 신도시이자 산업단지로, 대규모 산업-주거-상업 기능을 갖추고 있다. 프레지던트대는 산업단지 내 자리한 교육기관으로, 기업 연계형 실무 교육과 현장실습 과정을 운영한다. 국내 유수의 한국 기업들과도 활발한 글로벌 산학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 대표단은 김기찬 프레지던트대 국제총장과 만나 부천 기업의 현지 진출과 관내 대학과의 협업 가능성 등을 타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28일 “양국 간 협력 확대 흐름을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현지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남은 일정에도 의료-산업 현장과 시장 환경을 면밀히 확인해, 부천 기업과 의료기관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상생 협약을 맺고 공공 발주 확대를 통해 최근 3반기 동안 1300억원이 넘는 지역경제 유입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28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이장우 도로교통국장을 비롯해 건설-건축-계약 관련 부서장, 이창성 안양시의회 도시교통위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안양시협의회 등 건설업계 대표 및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관내 건설업체 지원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업체 경쟁력 강화와 공공-민간 건설 현장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는 공공 공사에서 관내 업체 수주 확대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을 지속해 지역 업체 하도급 및 근로자 고용, 지역 장비 및 자재 활용, 인근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작년부터 올해 6월까지 협약을 체결한 19개 사업장에서 총 1320억원 규모 관내 업체 이용 실적(안양시 분석 기준)을 올렸다. 공공 발주 분야에서도 올해 상반기 수의계약 중 관내 업체 수주율이 금액 기준 97.8%(건수 기준 95.5%)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12건, 약 14억8000만원 늘어난 수치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민간 현장과 협약을 확대하고 공공공사 수주 기회를 넓히는 한편, 공사 분할 발주 확대를 검토하는 등 지역업체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회의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도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현장 목소리가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이장우 도로교통국장은 회의에서 “건설 투자가 지역업체 성장과 일자리 창출, 관내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조성이 중요하다"며 “지역 건설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관내 업체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행정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7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군포의왕 폰 프리 스쿨 교육공동체 실천 선포식'​에 참석해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폰 프리 스쿨'은 학생이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시간을 확보하고, 이를 독서(Reading)-예술(Arts)-체육(Sports) 중심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확장해 나가자는 교육공동체의 공동 약속이다. 이날 선포식에서 김성제 시장은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도구가 된 만큼 아이들이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의왕시도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김성제 의왕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학생-학부모-지역사회 관계자 등 370여명이 참석해 학교 내 폰 프리 스쿨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칠곡군, 내년도 신규사업 ‘도비 확보’ 발품행정....경북도청 관련 부서 잇따라 방문

K-푸드 콜드체인·공영주차장·럭키칠곡 시네마·스카이파크 등 건의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내년도 신규 전환사업과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경북도청을 찾아 도비 확보와 행정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8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식품한류산업국과 경제통상국, 문화관광체육국, 공항투자본부 등 사업 관련 부서와 도지사실을 잇따라 찾아 내년도 신규 전환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산업·경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사업별 당위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이 계획에만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북도와의 긴밀한 협력은 물론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이 이번에 중점 건의한 사업은 △칠곡 K-푸드 콜드체인 물류 클러스터 조성 △인평리 공영주차장 조성 △럭키칠곡 시네마 건립 △스카이파크 관광자원화 사업 등이다. 칠곡 K-푸드 콜드체인 물류 클러스터 조성은 급변하는 식품산업과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칠곡의 물류 경쟁력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군은 지역이 갖춘 교통·물류 기반을 적극 활용해 K-푸드 관련 물류 기능을 강화하고, 향후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인평리 공영주차장 조성은 주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군은 주차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주변 지역의 접근성과 이용 환경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럭키칠곡 시네마 건립과 스카이파크 관광자원화 사업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칠곡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해 방문객 유입과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칠곡군은 이날 경북도 관계 부서에 개별 사업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과 경제 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신규 전환사업을 바라봐야 한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여건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신규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경북도 차원의 재정·행정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북도와 사업별 협의를 더욱 구체화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필요한 재원과 행정 지원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도청 방문을 통해 전환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현안에 대해 경상북도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갈수록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부담을 주는 사회·문화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공직사회부터 변화에 나섰다. 칠곡군은 28일 군청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동참 서약식'을 갖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과 지역사회 인식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저출생 문제를 개인이나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구조적·문화적 과제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했다. 특히 결혼과 출산, 육아 과정에서 개인과 가정이 느끼는 부담을 줄이고 일과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존의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각종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것과 함께 결혼과 출산, 육아를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과 직장문화의 변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보고 이번 서약식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저출생 부담을 덜기 위한 4대 문화운동의 취지와 주요 실천 내용을 공유하고 공직사회가 먼저 실천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결혼·출산·육아로 인해 구성원이 불필요한 부담을 느끼는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기로 뜻을 모았다. 칠곡군은 이번 서약식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 내부의 실질적인 조직문화 변화로 연결하는 한편 이러한 변화가 지역 내 기관·단체와 기업, 주민 등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저출생 극복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특히 저출생 문제가 주거와 일자리, 돌봄, 교육뿐만 아니라 일·생활 균형과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만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적 변화가 중요하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칠곡군이 9월 한 달 동안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 확산에 나선다. 칠곡군보건소는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것으로, 평소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정기적으로 측정·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질환이 발생한 뒤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꾸준히 관리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군민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칠곡군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동안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대학과 사업장, 전통시장, 관공서 등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과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보는 O/X 퀴즈를 진행해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군은 '심뇌혈관질환 9대 예방관리수칙'을 담은 피켓 홍보를 통해 금연과 절주,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고령층의 건강관리와 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한다. 주민들의 생활공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수칙을 알리고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군은 홈페이지와 전광판,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군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3주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고 꾸준한 신체활동을 건강관리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한편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관리 활동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처음에는 요리가 낯설고 어려웠지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리면서 그동안 식사를 준비해 온 가족의 수고도 새롭게 알게 됐습니다." 은퇴 후 앞치마를 두른 남성들이 요리를 통해 가정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고 가족과 한층 가까워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가족센터가 60세 이상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운영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은빛 밥상'이 지난 27일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은빛 밥상'은 단순히 요리법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넘어 은퇴 이후 달라진 생활환경에 적응하고 가정에서 새로운 역할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요리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은퇴 남성들이 직접 가정식을 배우고 가족을 위한 한 끼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가사를 분담하고 가족 간 대화와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프로그램은 1·2기로 나눠 은퇴 남성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10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정식 요리를 하나씩 익혀 나갔다. 식재료를 준비하고 직접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은 물론, 가족을 위해 밥상을 차리는 즐거움도 알아갔다. 요리에 서툴렀던 참여자들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자신감을 얻으면서 가정에서도 직접 음식을 만들어 가족과 함께 나누는 등 교육의 효과가 일상생활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한 끼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 경험은 오랫동안 가족의 식사를 책임져 온 배우자와 가족의 수고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요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가족 간 대화가 늘어나면서 '은빛 밥상'이 가족관계를 다시 돌아보는 소통의 장 역할도 톡톡히 했다.지역사회도 힘을 보탰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와 소속 단체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요리 실습을 지원했다. 회원들은 참여자들이 조리과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고 함께 음식을 만들며 소통해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 참여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참가자는 “처음에는 요리가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보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집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도 늘었고, 그동안 식사를 준비해 온 가족의 수고도 새롭게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은빛 밥상'이 은퇴 남성들의 자립적인 생활능력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 구성원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찾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은퇴 이후 급격하게 달라지는 생활환경 속에서 가족 간 역할과 관계를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세대와 가족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은빛 밥상이 참여자들에게 요리라는 즐거움을 넘어 가족을 위한 마음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은퇴 이후에도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족과 지역사회를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흉기 들고 타고, 비상제동 걸고…부산 지하철 ‘돌발행동’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최근 부산도시철도 열차 안에서 승객의 돌발행동이 잇따르고 있다. 흉기를 들고 열차에 탄 승객이 경찰에 붙잡히는가 하면 운행 중인 전동차의 비상 제동장치를 임의로 작동한 승객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공공장소흉기소지 등 혐의로 승객 A 씨를 구속 송치했다. A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9시 33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발견됐다. 부산교통공사 관제실에 신고가 들어오자 역무원 2명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역무원들은 A 씨를 열차에서 내리게 한 뒤 가방에서 흉기를 찾아 확보했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9시 40분쯤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번에는 달리던 열차의 비상 제동장치를 승객이 직접 작동했다. 부산 사하경찰서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70대 여성 B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B 씨는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매역과 장림역 사이를 달리던 전동차 안에서 비상 제동장치를 임의로 작동한 혐의를 받는다. 전동차는 선로 중간에서 약 2분 20초 동안 멈췄다. 부산교통공사는 현장을 확인하고 전동차 상태를 점검한 뒤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은 B 씨가 비상 제동장치를 작동한 이유와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상표 빼앗았다” 오해에 악플…메그네이트 법적 대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부친이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진 부산 남구 대연동 카페가 '메그네이트(MAGNATE)'에서 '지밀레니얼(ZM-ILLENNIAL)'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일부 BTS 지민 팬들이 메그네이트가 카페의 상표를 가져갔다고 오해하면서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메그네이트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메그네이트 측은 최근 온라인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메그네이트를 비난하는 글과 악성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비방, 불매운동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지민 부친은 2019년부터 대연동에서 '메그네이트'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운영했다. 2024년 8월 카페 이름을 '지밀레니얼'로 바꿨다. 현재도 같은 자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 지밀레니얼은 이름을 바꾼 뒤 현수막을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본 매장은 지밀레니얼이라는 이름으로만 운영합니다. 인근 메그네이트 매장과는 무관하오니 혼동 없으시기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일부 BTS 팬들은 카페와 관계없는 업체가 '메그네이트' 상표를 등록하고 상품 판매를 시도한다고 받아들였다. 온라인에는 메그네이트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메그네이트 측은 악성 댓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메그네이트는 상표와 관련한 내용이 담겨 있는 2019년 10월 임대차계약서를 공개했다. 계약서에는 '메그네이트 상표출원 및 등록권자'가 메그네이트 주식회사 대표 황보경이라고 적혀 있다. 또 임차인이 계약 기간 해당 건물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며 '메그네이트'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다른 용도로 상표를 사용하려면 상표 등록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도 담겼다. 메그네이트 측은 자신들이 브랜드를 만들고 상표를 출원해 등록했다고 강조했다. 임대차계약에 따라 지민 부친에게 카페 운영에 필요한 '메그네이트' 이름 사용을 허락했다고 밝혔다. 지민 부친은 현재 카페 이름을 지밀레니얼로 바꿔 운영 중이다. 메그네이트 측은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이 상표 관계를 잘못 이해했다고 보고 있다. 메그네이트 측은 팬들의 오해로 비난이 이어진 만큼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악성 댓글과 비방, 불매운동이 계속되면 관련 자료를 확보해 법적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 지밀레니얼 측에도 기존 게시물 가운데 사실과 다르거나 오해를 낳을 수 있는 내용을 바로잡아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현장중심… 경복대 치위생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프로’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치과 임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졸업 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치과위생사를 양성하기 위해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융합 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루고, 이를 환자 교육과 상담 및 치과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구강카메라를 활용한 구강 촬영 및 환자 교육을 비롯해 △Q-ray campro를 활용한 구강 상태 확인과 환자 상담 및 구강관리 교육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임플란트 보철물 인상채득 실습 △전자차트 기반 치과보험청구 실습 등이다. 특히 모든 과정은 학생이 디지털 장비를 직접 활용하고, 수행 결과를 평가받는 방식으로 운영돼 교육 실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은 디지털 치과 환경에서 요구되는 장비 활용력뿐 아니라 환자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임상 데이터 분석력, 치료계획 이해력, 보험청구 등 치과 행정 실무 역량까지 폭넓게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복대 치위생학과가 추진해 온 현장 중심 교육 일환으로, 학생이 졸업 후 임상 현장에 보다 더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디지털 기반 치과 진료가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미래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채현 학생은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는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루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졸업 후 환자 교육과 상담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권순복 경복대 치위생학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치과 환경 변화에 맞춰 학생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시그니처 교육을 통해 미래 치과의료 환경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 치과위생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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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동상일몽' 공모사업에 참여한 2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2026년 공동체 성장학교'를 운영한다. 마을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동상일몽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공동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활동에 필요한 실무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워크숍과 특강, 현장 탐방 등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광명시는 1회차 교육으로 지난 25일 참여 공동체 간 교류와 하반기 활동 목표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워크숍'을 진행했다. 2회차 교육은 내달 10일 열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실무 교육'이다.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홍보와 행정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운다. 3회차 교육은 내달 18일 우수 공동체 현장에 들러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시민이 주체적으로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자치분권 출발"이라며 “시민이 주인이 되어 지역 변화를 이끄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광장에서 '시장이ON다!' 이동시장실 첫 회차를 운영하며 생활 불편과 시정 건의 50여 건을 청취했다. 구래역은 중심 상권과 가까워 평일 퇴근 시간대에는 유동인구가 몰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시민 목소리ON, 현장 소통ON'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 현장에선 시민이 시장과 마주 앉아 대화하고, 평소 느꼈던 생활 불편도 토로하며 건의 사항을 메모로 전달하는 등 열린 소통 한마당이 펼쳐졌다. 시민은 경로당, 배수로, 교차로 차선, 공원 나무 식재, 불법주차 단속, 긴급복지, 청소년 정책 등을 질문했고, 이기형 시장은 경청하며 현황을 설명하고 처리 결과 회신을 약속했다. 시민들은 “시장님과 직접 민원 상담은 평생 처음이다",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이 후련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친 특별한 경험이다", “평소 생각했던 부분을 가감 없이 말했다", “김포시정에 더 관심이 생길 것 같다" 등 반응을 내비쳤다.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김포시 원칙은 소통이고, 모든 정책 출발점은 시민이다. 시민이 계신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시정 운영 전반에 시민 목소리를 녹여내 정책 사각지대가 없는 김포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유형별로 분류해 소관 부서로 이송되며,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다. 성명과 연락처를 남긴 시민은 검토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시장실은 △9월5일 오후 1시~3시 김포아트빌리지 △9월18일 오후 1시~3시 통진 공영주차장 △9월22일 오전 10시~12시 김포5일장에서 이어진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정책으로 모두가 누리는 기본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2026년 시흥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필요와 불편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흥시 기본사회 13대 분야로 기본소득을 비롯해 △주거 △돌봄 △의료 △교육 △문화 △먹거리 △안전 △교통 △환경-에너지 △노동-일자리 △인공지능(AI)-통신 △사회연대경제다. 시흥시와 기본사회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lhk100479@korea.kr) 또는 시흥시 정책기획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10월20일 시흥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 공모작 4건에는 시흥시장상과 함께 총 70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건에는 30만원, 우수상 1건에는 20만원, 장려상 2건에는 각각 10만원이 지급되며, 상금은 전액 시흥화폐 '시루' 지류형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29일 “기본사회는 행정이 혼자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과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느낀 불편과 필요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 정책기획과 기본사회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시흥시 농부장터'를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흥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달 13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연장 운영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일부 부스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연장 운영은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시흥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채소, 과일, 화훼 등을 판매하는 기존 참여업체 10곳에 신규 업체 1곳(화훼농가)이 추가로 참여해 더 다양한 지역농산물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고, 참여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신규 소비자를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연장 운영 기간 시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9일 “연꽃테마파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시흥의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내달 준공 예정인 안산공동체복합시설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정하기 위해 '안산공동체복합시설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 복지 증진과 공동체 회복이란 시설 가치와 정체성을 담은 명칭을 선정하고 개관 전부터 시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14일간이며,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공동체복합시설은 단원구 고잔동 426-1번지 원고잔공원 내 조성된다. 공동체 활동 공간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청소년 자유 공간, 노인 돌봄 공간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응모는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서로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안산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명칭은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10월 중 안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9일 “안산공동체복합시설은 시민의 다양한 활동과 교류를 통해 공동체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설 출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이름을 시민이 지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효행 부문 박진숙 △지역사회발전 박종례 △사회복지 오정심 △산업경제 권주홍 △문화예술 박효선 △교육 채윤미 △환경보전 안명균 △시민안전 홍길표. 안양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하며 공동체 발전을 견인한 이들 안양인 8명을 2026년 제41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다만 체육 부문은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어 수상자를 내지 않았다. 안양시민대상은 효행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안양 명예를 높인 시민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총 39명 추천자 중 시민대상선발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박진숙씨는 시댁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는 등 헌신적 효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고, 박종례씨는 오랜 기간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남달았다. 오정심 안양가정방문봉사단 회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재가노인 밑반찬 지원 봉사로 돌봄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권주홍 안양중앙인정시장 상인회 이사는 안양중앙시장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박효선 한국미술협회 안양지부장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혔다. 채윤미 박달초등학교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지도교사는 '전학 가는 친구에게' 영상으로 알려지며 tvN 예능 프로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했다. 안명균 안양군포의왕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환경보호-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이어오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홍길표 병목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활동을 꾸준히 펼쳐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수상자께 깊이 감사하다"며 “여덟 분이 보여준 나눔과 실천이 시민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 가는 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양시민대상 시상식은 내달 18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릴 '제53회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중앙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지방세입 확충 정책에 따른 체납관리단 확대 운영 방침에 맞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8월18일부터 11월20일까지 확대 운영하고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올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 징수하고,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조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 일환이다. 지방세 체납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징수과 지방세체납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체납 실태 조사원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하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으로 체납 원인과 세금 납부 능력을 파악한다. 납부할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설명하고 자진 납부를 안내한다. 형편이 어렵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생계형 체납자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생계-의료-주거 지원과 일자리 알선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면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는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체납자 생활 실태와 재산 상황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은닉재산 여부를 확인하고, 출국금지와 명단 공개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제재를 병행해 조세 채권 확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주 1회 체납 차량 번호판을 주간과 야간에 영치하고, 경기도와 합동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경기도와 합동으로 불법 명의 자동차(대포차)를 현장에서 단속해 차량을 확보-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리시는 작년부터 카카오 알림톡으로 체납고지서와 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문을 발송해 납세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체납자 실태조사와 함께 부동산-차량과 예금-급여-가상자산-채권을 압류하는 체납처분도 실시하고 있다.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구리시 재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경기동북권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교육 매개자를 대상으로 2026 경기문화예술교육 광역-기초 협력형 연수 '탁탁, 톡톡' 참여자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문화예술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신진-중견 매개자들이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새로운 관점에서 실무 기획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신진-중견 매개자 간 경험 공유와 수평적인 교류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넓히고, 참여자가 연수 이후에도 지속 협력할 수 있는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남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시-포천시-가평군 등 경기동북권에서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경우다. 연수는 내달 12일과 19일 구리문화재단에서 이틀 동안 집중 연수 방식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면 구리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안내된 정보 무늬(Q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8일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초청해 중앙정부 주택정책과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강은 '이재명 정부의 주택정책 및 도시재생'에 대한 공직자 이해를 높이고 정책 실행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남양주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강에 앞서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김이탁 제1차관과 함께 남양주 도심 신규 택지 지구와 3기 신도시 왕숙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8.13 주택 대책 관련 남양주시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를 공유했다. 최현덕 시장은 다산동 권역 조정 개정 요청을 비롯해 △남양주형 공공개발 이익환수 및 공공재투자 추진 △중촌마을 국가시범지구 용역 LH 조속 추진 요청 등이 담긴 건의서를 김이탁 차관에게 전달했다. 특강에서 김이탁 차관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연계된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자체와 협력적 도시개발 모델과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특강과 정책건의를 계기로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왕숙신도시 개발과 교통 인프라 구축을 원활하게 추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양평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 일환으로 '통합돌봄 AIP(Aging in Place) 코디네이터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통합돌봄도시 사업은 △집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우리동네 방문돌봄 주치의' △퇴원 후 일상 복귀를 돕는 '일상복귀 돌봄집' △집중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일상복귀 치료스테이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AIP 코디네이터' 등 4가지 지원 체계로 구성됐다. 이 중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동네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인 'AIP 코디네이터'를 맡아 의료-돌봄-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양평도우누리가 위탁 운영하는 '일상생활 복귀 돌봄집'과 적극 연계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6명 대상자가 이곳을 통해 주거 및 식사 지원, 단기 거주, 일상 복귀 준비 프로그램 등 맞춤형 돌봄을 받으며 지역사회 정착을 준비 중이다. 실제로 올해 3월 사별을 경험한 노인에게 먼저 손을 내민 것은 '통합돌봄 AIP 코디네이터'였다. 지역사회 연계망을 통해 노인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거부터 식사,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돌봄을 통해 심신 안정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의료, 복지, 돌봄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이 지난 27일 봉사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의정부시 새마을회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봉사활동에 힘써온 회원을 격려하고 별도 소통 시간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의정부시 새마을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김 원기시장은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동안 노고에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마련된 소통 자리에서 지역 현안과 시민 목소리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새마을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여러 사회단체와 적극 소통하며 현장 중심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상권 의정부시 새마을회장은 연석회의에서 “민선9기 출범을 맞아 시장님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치며 의정부시정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원기 시장은 이에 대해 “새마을회는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봉사하며 의정부 발전을 함께 이끌어 온 소중한 시정 동반자"라며 “현장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새마을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정주 환경 조성과 수변 복합개발, 대규모 투자유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 선진도시 벤치마킹에 나섰다. 민선9기 하남시는 비전 '미래를 선도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하남'을 구체화하고자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과 독일 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를 방문한다.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경제문화국장, K-스타월드팀장, 도시전략팀장 등으로 꾸려진 방문단은 현지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하남시 역점 사업에 접목할 계획이다. 첫 방문지인 코펜하겐은 영국 경제분석기관 EIU의 '세계 살기 좋은 도시 지수'에서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1위에 오른 도시다. 방문단은 현지 관계기관과 도시계획 및 정주 환경 정책을 논의하고 수변 신도시 '노르드하운'과 북유럽 대표 녹지시설인 '펠레드파르켄' 등을 둘러보며 공원-수변공간-문화시설-주거공간이 일상과 연결되는 방식을 살펴본다.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주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독일 최대 항만도시 함부르크에선 옛 항만구역을 주거-업무-문화 공간으로 재편한 '하펜시티'와 '엘프필하모니' 등을 찾는다. 하남시는 수변과 역사적 건축물을 활용한 복합개발 방식을 K-한강 국가정원 조성과 K-컬처 복합콤플렉스(K-스타월드) 구축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럽중앙은행 등 금융기관이 밀집하고 대규모 국제 전시회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에선 전시장 '메쎄 프랑크푸르트'와 대형 경기장 '도이체방크 파르크' 시설 구성 및 운영 노하우를 살펴본다.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에 들러 유럽 투자 환경과 유망 기업 동향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단순 견학이 아니라 1등 정주환경과 경제 발전, 성공적인 도시개발 해법을 찾는 일정"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아래 최대한 많은 사례를 확인하고 하남시 정책과 사업에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장이 해외 출장을 다녀올 동안 공정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과 민원,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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