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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026년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자진신고 기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5월~6월, 9월~10월 연 2회로 시행하고 있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근거해 소유자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된다. 주택 및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밖에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 개, 동물생산업자가 영업장에서 기르는 12개월령 이상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반려 목적 고양이 등록은 선택 사항이다. 등록신청은 동물병원 등 지정된 등록대행기관에 등록 대상 동물과 함께 방문해서 하면 된다. 동물등록대행기관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animal.go.kr)에서 확인하거나 시-군 동물보호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소유자의 주소-연락처가 변경된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변경 신청도 가능하며, 소유자가 변경되면 시-군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정부24(plus.gov.kr)를 통해서도 변경이 가능하다. '동물보호법' 제15조에 따라 동물등록을 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과태료, 소유자 정보 등이 변경된 경우 정해진 기간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2차 자진신고 기간인 내달 31일까지는 미등록 및 변경 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가 면제되므로 기간 내 자발적으로 등록 및 변경 신고 완료가 유리하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는 11월 한 달 동안 경기도 내 공원, 아파트 등 반려견이 주요 출입하는 곳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 등 각지에서 미등록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봉수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6일 “올해 법령이 개정돼 등록 대상 동물이 동물생산업까지 확대된 만큼,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을 꼭 완료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분실-훼손 위험이 적은 내장형 무선식별 장치로 등록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민은 시-군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내장형 마이크로칩은 쌀알만 한 크기의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동물용 의료기기로 안전하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6년 CCTV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시민 안전을 위한 스마트 관제 역량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CCTV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관제센터 운영 발전 방향과 정책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사전 심사를 통해 접수된 우수사례 중 동두천시와 서울시 서초구, 해남군, 영암군, 울산 북구, 제천시, 예산군 등 7개 지자체를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2일 열린 본선 발표에서 동두천시는 '인동지능(AI) CCTV 기반 사회적약자 보호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치매노인, 자살의심자, 아동 등 사회적약자 보호체계 확보를 위한 플랫폼 구축 성과를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선제적 AI 기반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 및 인근 시와 협력체계 구축 △AI CCTV 관련 제도 개선 요청 및 사업추진 예산 확보 등 다방면에서 관제 운영 노력과 성과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으며 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우수사례를 직접 발표한 최금열 주무관은 전문성과 우수한 발표 역량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황수연 정보통신과장은 6일 “이번 수상은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직원이 모두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능형 CCTV를 더욱 활용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양주에서 생산-채취되는 지역 특산품(농-축-수산물 및 임산물)을 비롯해 가공식품, 공예품-공산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양주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 안정적인 생산-보관-배송이 가능한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업체다. 양주시는 접수된 품목을 대상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업체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플랫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내용과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갖고 양주시 총무과 자치협력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덕정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2026년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는 준공된 도시재생 사업지의 종합 성과를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이번 현장실사에는 경기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도시재생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는 현장을 점검하며 그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와 시설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덕정도시재생사업은 '어울림, 되살림, 터불림 사람 모이는 덕정'을 주제로 2020년부터 올해 1월까지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활성화를 비롯해 △주거-환경개선 거점 조성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특히 옛 덕정파출소 부지에는 덕정상권거점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하고, 노후화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꿈틀커뮤니티센터로 복합개발했다. 이들 시설에선 주민과 상인을 위한 행정-복지-문화-교육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면 규모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용배 도시재생과장은 “덕정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거점 공간을 직접 운영하며 상권과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모범사례"라며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전국적인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어민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2차 신청을 이달 7일부터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이 창출하는 환경보전, 식량안보, 지역사회 유지 등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신청은 올해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도 신청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로,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농어민은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연천군에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영농-영어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세부 자격요건은 경기도 시행 지침에 따른다. 일반, 청년, 귀농, 환경 농어민은 월 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들르거나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은 신청인을 대상으로 자격 심사와 서류 검토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확정한 뒤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기남 농업정책과장은 6일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인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하기 바란다"며 “특히 1차 신청을 놓친 농어민이 이번 2차 접수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관련 세부 사항은 연천군 농업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2일 의정부시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760원으로 결정했다. 의정부시생활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과 물가 상승, 근로자 생활 안정 필요성, 의정부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올해 시급 1만1340원보다 3.7% 인상된 수준이다. 월 근로시간 209시간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245만7840원으로, 올해보다 월 8만7780원이 증가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1일부터 의정부시 및 의정부시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 아니라, 의정부시로부터 사무를 위탁받거나 의정부시에 공사-용역 등을 제공하는 기관-업체 소속 근로자 중 의정부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단순히 법정 최저임금 이상 임금 지급 넘어, 근로자가 실제 생활에서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교육-문화-주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금이다. 의정부시는 2016년 '의정부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뒤 2017년부터 생활임금 제도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임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근로자 안정된 소득이 관내 소비와 경제활동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달서구-영남이공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가 대만과 홍콩, 중국 등 중화권 개별여행객을 겨냥한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대구공항을 통해 경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관광 콘텐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 SNS와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홍보까지 병행해 실제 경주 방문과 체류,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경주 동궁원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대구공항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중화권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라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주관으로 대만과 홍콩, 중국 등 중화권 개별여행객을 경주로 유치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체관광 위주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식에서 벗어나 여행 일정과 관광지를 스스로 선택하는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경주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알린다는 데 의미가 있다. 프로모션 참여 방법도 모바일을 활용해 외국인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할인 신청을 하면 모바일 바우처가 지급되며, 라원 방문 때 현장에서 바우처를 제시하고 인증 절차를 거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이번 프로모션을 단순한 이용료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중화권 관광시장에서 라원의 인지도를 높이는 홍보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라원의 주요 시설과 콘텐츠를 중국어로 소개하고,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의 SNS 채널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을 활용해 중화권 잠재 관광객에게 경주와 라원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 온라인과 SNS를 통해 여행 목적지를 탐색하고 여행 일정을 직접 구성하는 개별여행객의 특성을 고려해 현지에서 관광정보를 접하는 단계부터 실제 경주 방문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경주로 유입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대구·경북권 외국인 관광 수요를 경주의 관광 콘텐츠와 연결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경주시는 중화권 관광객의 라원 방문이 특정 관광시설 이용에 머무르지 않고 경주의 다른 관광지 방문과 숙박, 음식점 이용, 쇼핑 등으로 이어질 경우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관광 흐름이 유명 관광지를 단체로 둘러보는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여행객이 자신이 선호하는 장소와 체험 콘텐츠를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다양화되고 있는 만큼 경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알리는 것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역시 외국인 개별여행객에게 경주의 관광 선택지를 넓혀주는 동시에 라원을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라원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중화권 관광객의 경주 체류와 지역 관광 콘텐츠 이용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원은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다양한 이용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해오름동맹 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할인과 가족·청년 대상 프로모션, 학교 단체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면서 관광객과 지역민의 이용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관광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라원을 비롯한 지역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추석을 앞두고 영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특별 할인행사가 펼쳐진다. 쌀과 배, 포도 등 영천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부터 와인과 전통장류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무료배송과 구매쿠폰 등 혜택을 더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탠다. 영천시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에서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영천 농특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한편 명절 기간 집중되는 농특산물 소비수요를 지역 농가와 업체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품목도 다양하다.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배, 포도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지역 특색을 담은 와인과 전통장류 등 가공식품까지 별빛촌장터에 입점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명절 선물이나 제수용 농산물 구매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 할인뿐 아니라 무료배송과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 기간 구매 상품에 대해 무료배송을 지원하고 품목별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구매 후 제품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품목별 할인에 배송비와 쿠폰 혜택까지 더하면서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별빛촌장터'는 영천지역 농가와 업체가 직접 입점해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영천시의 대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이다.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지역의 농특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농가 입장에서는 오프라인 판매와 지역 내 소비에 의존하던 기존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농특산물 소비에서도 온라인 구매가 일상화되면서 지자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기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천시는 별빛촌장터의 상품 경쟁력과 소비자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지역 농가와 업체의 안정적인 온라인 판매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추석 특별 할인행사 역시 명절이라는 농특산물 소비 성수기를 활용해 영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한 번의 명절 할인판매에 그치지 않고 구매 고객의 상품 리뷰와 재구매를 통해 영천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를 높일 경우 장기적으로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별빛촌장터를 통해 좋은 품질의 상품들을 주위의 소중한 분들에게 전달해 영천시의 대표 농특산물이 전국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와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석맞이 특별 할인행사와 판매 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 별빛촌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배움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부터 예체능, 인문교양, 생활체육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기존 프로그램을 단순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학습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한 중급과정을 확대하는 한편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참여할 수 있는 야간강좌와 생활밀착형 프로그램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달서평생학습관 '2026년 4분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규강좌는 어학과 예체능, 인문교양, 생활체육 등 모두 11개 분야 7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학습 수요를 고려한 정규 프로그램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강좌와 계절 특강도 함께 운영한다. 낮 시간대 학습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강좌도 마련해 평생학습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4분기에는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학습을 원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중급 강좌 2개를 확대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초과정을 넘어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을 원하는 수강생들이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챙기려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강좌도 1개 추가했다.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취미와 건강관리, 여가생활까지 평생학습 영역을 확대해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수강 대상도 폭넓다. 달서구민뿐만 아니라 달서구에 소재한 직장에 다니는 직장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 신청은 7일부터 11일까지 과목별 접수 일정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인기 강좌의 경우 신청자가 몰릴 수 있는 만큼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강좌별 접수 일정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강좌별 접수 일정과 교육 내용은 '달서평생학습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달서구는 평생학습을 특정 연령이나 계층에 국한된 교육이 아닌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교육으로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학습 욕구가 다양해지고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프로그램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학습자의 수준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강좌 발굴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이번 4분기 강좌에서 중급과정을 확대하고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도 이 같은 주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달서구는 앞으로 수강생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학습 수준과 관심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면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배움이 자기계발에 그치지 않고 취미와 건강, 사회적 교류 등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삶의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학생들이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직접 경험한 현장실습에 전공지식과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접목해 보건의료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단순히 의료기관에서 실습한 경험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만성질환과 비만,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노인 우울·사회적 고립, 청년 정신건강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보건의료 문제를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하면서 예비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실무역량을 점검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4일 오후 2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제31회 현장실무세미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현장실무세미나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수행한 현장실습 경험을 보건의료 분야의 주요 현안과 연계해 분석하고 연구 결과를 직접 발표하는 보건의료행정과의 대표적인 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의료행정과 1·2·3학년 재학생 114명과 보건의료행정학과 전공심화과정 1학년 학생 13명을 비롯해 교직원 등 모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1회를 맞은 경진대회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학과의 현장 중심 교육 노하우를 학생들의 실무역량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료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을 전공지식과 접목하고, 현장에서 발견한 문제를 연구 주제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결과물 작성과 발표 과정을 거치면서 보건의료행정 분야에서 요구되는 자료 분석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과 프레젠테이션 역량까지 함께 높이는 것도 경진대회의 목적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보건의료행정과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병원과 건강검진센터, 대학병원을 비롯해 일본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 수행한 현장실습 경험을 토대로 최근 보건의료 현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건강 문제를 연구 주제로 선정했다. 1부에서는 영남대학교 현장실습 경험과 연계한 '도시·농촌 간 노인의 만성질환 다중이환 건강불평등 결정요인'을 비롯해 산부인과 전문병원 현장실습을 토대로 한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이 수면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이 발표됐다. 척추전문병원 현장실습과 연계한 성인 남녀의 비만 관련 요인 분석과 천주성삼병원 현장실습을 토대로 한 청소년 유산소 신체활동과 체질량지수(BMI)의 관련성, 건강검진센터 실습 경험을 활용한 청소년 건강행태 요인이 고카페인 음료 섭취 빈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 결과도 소개됐다. 2부에서도 현대인의 건강과 삶의 질에 밀접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이어졌다. 으뜸병원 현장실습과 연계해 한국 성인의 스트레스 인지 수준이 수면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한편, 일본 의료기관 현장실습 경험을 토대로 노인의 사망 장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연구도 발표됐다. 대구동산병원 현장실습과 연계한 독거·비독거 노인의 우울 및 사회적 고립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제주한라병원 현장실습을 바탕으로 한 청소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 시간과 외로움·학교생활 적응도의 연관성 등도 다뤄졌다. 대학병원 현장실습 경험을 토대로 청년의 수면 상태와 정신건강의 관련성을 분석한 발표까지 이어지면서 노인부터 청소년과 청년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주요 건강 문제가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연구 과정에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하면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실무교육의 모습을 보여줬다. 학생들은 연구 주제를 구체화하고 방대한 보건의료 관련 자료를 정리하는 과정은 물론 통계·데이터 분석 결과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AI를 활용했다. 눈길을 끈 것은 AI가 만들어낸 결과를 그대로 사용하는 데 머물지 않았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AI를 통해 확보한 정보와 분석 결과의 출처 및 신뢰성을 다시 확인하고, 도출된 결과가 실제 의료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검토하는 과정을 거쳤다. AI 활용 능력과 함께 정보의 정확성을 판단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비판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이는 의료와 보건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빅데이터와 AI 활용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졸업 후 현장에 필요한 디지털 실무능력을 갖추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대학 측은 기대하고 있다. 발표를 마친 학생들은 심사위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신들의 연구를 다시 점검했다. 심사위원들은 연구 설계와 자료 분석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짚어주는 한편 의료기관 실무자의 시각에서 요구되는 분석 방법과 현장 대응 능력 등에 대해 구체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분석이 실제 의료현장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31년 동안 이어진 현장실무세미나는 졸업생들의 다양한 분야 진출로도 연결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거친 졸업생들은 의료기관을 비롯해 보험회사와 손해사정회사, 보건직 공무원 등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국가시험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영남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는 2024년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과 국가시험 대비 교육을 병행하며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31년 동안 이어진 현장실무세미나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의료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전공지식과 연결하고 이를 다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으로 발전시키는 보건의료행정과의 소중한 교육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교육 인프라와 산업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빅데이터 기반 의료서비스 시대를 이끌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보건의료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수원시-평택시-용인시의회-화성시의회

9월 5~6일 행렬·무예24기·전통무용 선보여… 10월 능행차 사전 홍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찾아가는 정조대왕 거둥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4일 열리는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을 사전 홍보한다. 이번 행사는 정조대왕 능행차의 주요 인물과 행렬을 압축해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축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장용영 군사, 취타대 등이 참여해 거둥 모습을 재현하고 방문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오후 2시와 5시 하루 두 차례 38명 규모의 행렬이 1·2·4층 공용공간을 순회한다. 4층 별마당도서관에서는 오후 3시와 6시 무예24기와 한국전통무용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종료 후 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된다. 무예24기 시연에서는 예도·검교전·검무·쌍수도·월도 등을 선보인다. 한국전통무용 공연에서는 화조무·채선향무·태평성대 등 전통 춤을 일자별로 구성해 선보인다. 거둥 행사는 9월 12일 국립농업박물관 및 서호공원, 19일 광교호수공원, 29일 행궁동과 화성행궁으로 이어진다. 특히 29일 화성행궁 행사는 '2026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프레스데이와 연계해 개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조대왕과 능행차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9월 순회 행사와 10월 본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현장 목소리 청취해 공공·민간 판로 확대 및 맞춤형 지원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 선정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지난해와 올해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기업을 비롯해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판로개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공·민간 부문 판로 확대와 기업 간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확대, 지역 대형 유통매장 입점 지원, 시 공식 유튜브를 통한 제품 홍보 등 여러 대안이 제시됐다. B2B와 B2C 등 거래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평택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기업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우수제품 선정기업의 성장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원책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선정기업의 제품이 더 많은 시장에 알려져 실제 매출로 연결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우수제품 선정 지원사업'은 우수 기술과 제품을 발굴해 지역 대표 제품으로 홍보함으로써 기업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사업이다. 평택산업진흥원이 공모와 선정을 담당하며 평택시는 선정기업에 인증서와 상패를 전달한다. 관계 부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간담회…가족친화도시 조성 방향 모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Ⅲ(미래세대 LAB)'(대표 이제성)은 3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출산·양육 지원책과 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제성 대표, 조강현 간사, 강영웅·김주환·김한울 의원을 비롯해 시 교육청소년과,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관계 공무원,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부서의 임신·출산·양육 및 아동·청소년 정책을 공유하며 부모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단편적인 지원을 넘어 성장 단계에 맞춘 돌봄·보육·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모교육, 가정양육상담, 부모·자녀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양육 부담 완화와 양육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스타트업 101Ⅲ 이제성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재 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모 체감형 정책을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강현 간사는 “여러 부서에 분산된 사업을 연계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으며, 강영웅 시의원은 “기존 정책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주환 의원은 성장 단계별 지속 가능한 지원 환경의 필요성을 지적했고, 김한울 의원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101Ⅲ'는 이번 간담회 의견을 연구 활동에 반영하고, 오는 10월 출산·양육 및 가족친화 정책 우수사례 수집을 위한 타 기관 벤치마킹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계철 의장 “성별 대신 가능성으로 평가받는 환경 구축할 것"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는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2026년 화성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고 편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계철 의장을 비롯해 최은희 보건복지위원장, 김기현, 김창겸, 박진희, 신미정, 위영란, 유상희, 정명희, 조정옥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 김숙자 회장과 회원, 지역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기념사와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뮤지컬 갈라쇼,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쓴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계철 의장은 이 중 3명에게 의장 표창을 전달했다. 이계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양성평등이란 성별을 떠나 한 사람을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보는 것이라며, 성별로 인해 개인의 선택이나 역할이 제약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사람 자체로 인정받는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란다며, 성별이 아닌 각자의 가능성과 역량으로 평가받으며 꿈을 펼칠 수 있는 화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박재연 한신대학교 특임교수가 '건강한 대화로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삶의 태도'를 주제로 소통의 중요성을 전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화성시의회는 향후 일상 속 성차별과 불평등 요소를 점검하고 시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여성가족재단

11개 기관 참여해 100여 종 제품 선보여… 10일까지 네이버폼 사전주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2026년 추석맞이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연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제작한 제품을 알리고 판매해 소득 증대와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11개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 모두 참여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명절 선물세트를 포함해 공예품, 생활소품, 쿠키, 수제청, 디퓨저 등 100여 종의 생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 편의를 위한 사전주문제도 운영한다. 오는 1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미리 신청한 뒤, 행사 기간 시청 현장에서 상품을 수령하고 결제하는 방식이다. 판매 수익금은 노인일자리 운영과 참여자 소득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환경 보호 및 사회적 가치 창출과 연계된 맞춤형 일자리를 늘려왔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사회적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상정 인천시 노인정책과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제품을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구매가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조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 상세 안내 및 사전주문 방법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옥련동 수출단지 이전 지원 및 친환경·현대화 물류기반 조성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보현 의원이 중고자동차 수출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연수구 옥련동 수출단지의 이전과 현대화를 도모하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국내 중고차 수출의 주요 거점 역할을 맡아왔으나, 옥련동 일대 수출단지의 노후화와 물류 기반 부족으로 교통혼잡 및 소음·분진 등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번 '인천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단순한 단지 이전을 넘어 친환경·현대화된 산업기반을 조성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중고차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5년 단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출단지 이전 및 현대화, 인천항 중심 공동 물류체계 구축, 해외시장 진출 지원, 전문인력 양성,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전 예정지에는 검사·정비·상품화·물류 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갖추도록 했으며, 기존 사업자의 영업 안정성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도 포함됐다. 또한 수출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해 행정절차 지원 및 해외 바이어 발굴, 컨설팅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조례안은 박찬대 인천시장의 공약인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과 송영길 국회의원이 발의한 '중고자동차 수출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안'과 궤를 같이하며 산업 육성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현 시의원은 옥련동 수출단지 이전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라며, 인천항과 연계한 디지털 물류체계를 구축해 인천을 글로벌 중고차 수출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초·중학교 40여 학급 대상… 역사·생태 등 5개 코스 도보·버스 탐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계양구청과 협력해 오는 11월까지 초·중학교 40여 학급을 대상으로 '2026 계양교육혁신지구 마을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생태, 문화예술 공간을 직접 순례하는 '읽걷쓰AI' 기반 지역 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탐방 코스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역사(부평도호부관아 옛터 등), 생태(두리생태공원), 미래(서부간선수로 등), 문화예술(계양아라온), 경제와 생활(작전시장 등) 등 5개 부문으로 편성됐다. 탐방은 각 학교의 희망 방식에 따라 버스나 도보로 진행된다. 운영을 위해 민·관·학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북부교육지원청과 학교지원단이 이동 버스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계양구청이 사업 예산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 교육을 이수한 마을교육활동가가 현장 해설과 워크북 지도를 담당해 안전성을 높인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을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배움을 확장하기를 바란다며,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직업능력·인문교양 등 115개 강좌 운영… 9월 8일부터 분야별 선착순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이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2026년 4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재단은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개 분야에서 총 115개 강좌를 개설한다. 실생활 밀착형 주제를 비롯해 자격증 취득 과정, 생성형 AI 활용, 친환경 ESG 실천 강좌 등이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강 분야에는 요리 및 창업 관련 실습 강좌인 '우리집 홈스토랑 특별 메뉴', '실전! 도시락&푸드 케이터링'과 바리스타 자격 연계 과정인 '카페메뉴 마스터 2급' 등이 마련됐다. 인문·디지털 영역에서는 성평등 관점으로 명작을 재해석하는 '뮤지컬로 재탄생한 고전 명작 함께읽기'와 신설 강좌인 'AI와 함께하는 나의 2026 디지털 추억'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체험형 과정으로 '마음을 담은 보자기 포장&캘리그라피 카드', '우리 농산물로 건강한 김장김치 담그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역량을 강화하는 평생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재단 누리집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9월 8일 직업능력개발 분야를 시작으로 9일 인문교양, 10일 특강·어린이·생활체육 분야 순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평택항만공사

13일까지 하천·계곡 예찰 지속 및 현장 점검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여름 성수기 이후에도 하천과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5개 시군과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는 4일 안전관리실장 주재로 남양주시, 포천시, 양평군, 가평군, 연천군 등 5개 시군이 참석한 물놀이 안전관리 도-시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9월 13일까지 현장 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군별 9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이 발표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비상근무 및 상황관리체계 유지, 안전관리 인력 배치, 관리·위험구역 현장 순찰, 이용객 대상 안전수칙 계도 방안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대한 안전인력 배치 및 예찰 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이 지속해서 방문하는 비관리지역에 대해서도 순찰을 늘리고 현장 여건에 맞춘 사고 예방 조치를 시군에 요청했다. 아울러 인명구조장비와 안전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교육 및 점검을 시행해 대응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성수기가 지났어도 낮 기온이 높으면 방문객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점검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정담회 개최…제도적 지원 약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지난 3일 경기도의회에서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간부진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교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교원들이 겪는 구조적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과 제도 정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조 측은 업무 시스템 및 디지털 학습 도구의 접근성 향상, 근로지원인 예산 집행과 채용 행정의 표준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지원인력 배제 해소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심의기구 내 장애 당사자 참여 보장과 관내 전보를 포함한 인사제도 개선 등을 도의회에 건의했다. 김경옥 의원은 경기교육 현장에서 장애인교원이 배제나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제도적 공백과 고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으며, 조례 개정과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등 도의회의 권한을 활용해 교육청의 불합리한 규정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학생 교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장애인교원을 포함한 모든 교육 주체가 차별 없이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16개 전 종목 37명 입상…교육부장관상 5명 배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관한 '제16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참가한 전 종목 입상 및 역대 최다 교육부장관상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600여 명이 참석해 경진 12개 종목과 경연 4개 종목 등 총 16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6월 개최된 제26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을 통해 대표 학생 119명을 선발한 뒤, 전공 심화교육과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 16개 전 종목에 걸쳐 총 37명의 학생이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세무실무, 창업실무,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등 5개 종목에서 분당아람고, 부천정보산업고, 경기모바일과학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청담고 학생이 각각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경기도교육청 역대 최다 교육부장관상 배출 기록이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가 학생들의 도전과 교사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성과라며, 앞으로 경기미래형 직업계고 모델학교 운영과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AI 시대에 필요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해경·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민·관 합동 안전캠페인 전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해양 안전사고와 유류 오염 예방을 위해 4일 화성시 제부마리나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민간 정비업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 점검단은 개인 수상레저 선박 20척을 대상으로 선외기 엔진 상태, 윤활유 누유 여부, 배터리 전압 등 운항 필수 부품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레저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가 선박 점검법과 깨끗한 바다 만들기 실천 수칙 교육이 진행됐다. 공사는 자가 점검 항목과 홍보 기념품을 함께 배포하며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과 해양 환경보호 실천을 당부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민·관이 힘을 모아 안전사고 예방과 해양 환경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한 자리였다며, 향후 철저한 안전 관리와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마리나 환경을 제공하며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 개장한 제부마리나는 수상 176선석, 육상 124선석 등 총 300선석 규모를 갖춘 경기도 최대 규모의 마리나 시설로 클럽하우스와 선박 수리소, 급유 시설 등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괴롭힘 조사하라”…민주노총 앞 벼랑 끝 ‘부부 단식·고공농성’

민주노총 내부에서 직장 내 괴롭힘과 부당해고, 반복적인 징계를 둘러싼 갈등이 제기되고 있다. 피해를 호소하는 당사자와 배우자가 민주노총 총연맹과 공공운수노조 차원의 진상규명과 재조사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하면서 노조 내부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6일 서울 중구 경향신문 빌딩에서 부당해고 및 징계를 주장하는 함계남 전 조직국장과 배우자인 양규서 공공운수노조 조직국장이 민주노총 총연맹 차원의 진상규명과 재조사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함 전 조직국장은 2023년 1월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다. 같은 해 6월 고용노동부에, 7월에는 민주노총에도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했다. 다만 의료연대본부는 2023년 3월 해당 사안을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함 전 조직국장 측은 장기간의 초과근무와 건강 악화 등을 겪었으며 이후 징계와 조합원 제명, 해고까지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함 전 조직국장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047시간의 시간외근무를 했다고 밝혔다. 또 간부 활동 과정에서 계단 사고와 아킬레스힘줄염, 적응장애, 우울증 등으로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2023년 4월 의료연대 서울지부 사무국 간부들로부터 권고사직을 요구받았고 같은 해 12월 의료연대본부 조합원에서 제명됐다. 2024년 11월에는 의료연대 서울지부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함 전 조직국장의 배우자인 양규서 조직국장은 아내의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공공운수노조를 상대로 장기간 항의 활동을 벌여왔다. 2023년 7월부터 8월까지 46일간 공공운수노조 앞 옥탑농성을 진행했으며 올해 8월 5~6일에도 2차 옥탑농성을 벌였다. 양 조직국장 역시 이 과정에서 공공운수노조로부터 여러 차례 중징계를 받았다. 2023년 4개월, 2024년 6개월, 2026년 6개월 등 총 16개월의 정직 처분을 받았으며 현재 정직은 오는 11월 종료될 예정이다. 양 조직국장 측은 자신의 징계가 아내의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항의하고 해결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자의 건강 문제와 직장 내 괴롭힘을 해결해야 할 노동조합이 피해자를 보호하기보다 조직을 떠나도록 압박하고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에게 반복적으로 징계를 내렸다는 것이다. 현재 부부는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서울 중구 정동의 경향신문사 빌딩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다. 함 전 조직국장은 건물 1층에서 이날 기준 4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양 조직국장은 이날부터 12층 외벽에서 밧줄에 매달려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아내는 1층에서, 남편은 12층에서 각각 민주노총 총연맹 차원의 재조사와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양 조직국장이 12층 외벽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가면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고가사다리차를 배치하고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다. 경찰도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이들이 요구하는 핵심은 독립적인 진상규명위원회를 통한 재조사다. 민주노총이 마련한 '일터 괴롭힘 예방 및 금지 규정'에 따르면 현재 조사위원회는 민주노총 임원과 중앙 사무총국 성원, 지역본부 임원 및 사무처 성원 등을 중심으로 구성할 수 있다. 이들은 조사 과정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진상규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요구하고 있다. 피해자가 정신적 피해를 호소할 경우 산업재해 신청과 정신과 진료,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민주노총 법률원을 통한 법률 조력을 제공하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자는 내용이다. 현재 제기된 사건 역시 신고된 것으로 간주해 즉각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자는 요구도 포함됐다. 양 조직국장 측은 민주노총 총연맹과 공공운수노조 지도부가 직접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양대노총 직장내괴롭힘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번 사안을 단순한 개인의 징계·해고 문제를 넘어 노동조합 내부의 조직문화와 노동자 보호 원칙에 관한 문제로 보고 있다. 노동자의 권익과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강조해온 민주노총이 내부에서 제기된 괴롭힘 논란에 어떻게 대응했는지를 놓고 책임론이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공동대책위원회는 공공운수노조 차원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보고 민주노총 총연맹이 직접 개입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함 전 조직국장에 대해서는 총연맹 차원의 신규 채용과 명예로운 은퇴를, 양 조직국장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정직 종료 이후 추가 징계 없이 복직하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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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시티센터·한화 퐁피두센터 방문해 역량 강화 및 연계 방안 논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형 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와 한화 퐁피두센터를 방문해 '화성시 평생교육기관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계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 미래도시 변화상을 관람하고 일상, 행정, 교육 분야의 활용 사례를 체험했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평생교육기관이 시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지역 프로그램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한화 퐁피두센터에서는 문화예술을 활용한 학습 경험을 살펴보고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평생학습 콘텐츠 발굴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 경험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다양한 기관의 경험과 자원이 연결될 때 평생학습이 더욱 알차질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시민들에게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평생교육기관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군 부대 개방행사 연계, 한·미 문화체험 및 다채로운 소통 공간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대 K-6 밀렛게이트 앞 대로에서 '한미 한마음×어울림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와 '한미 어울림 축제'를 하나로 합쳐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및 가족이 직접 참여하고 교류하는 거리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K-존, US-존, 한미 어울림존, 키즈존 등 테마 공간이 조성된다. 방문객은 양국 문화를 체험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공동 벽화 그리기와 소원트리, 어린이·가족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무대에서는 합창, 농악, 뮤지컬, 댄스 공연과 함께 '한미 요리경연대회', '평택 갓탤런트'가 진행된다. 19일에는 캠프 험프리스 미군 부대의 개방행사도 함께 열린다. 부대 개방행사 방문객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유효한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재단 관계자는 두 축제가 합쳐진 만큼 양국 문화를 다채롭게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미군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포스터 QR코드와 재단 누리집,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촘촘한 인적·물적 안전망 가동해 위기가구 선제적 지원 성과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동절기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복지자원 연계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오산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기관표창과 공무원 유공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간인 수상자에 대한 표창은 오는 9월 16일 열리는 시민시상식에서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2025~2026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가동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왔다. 고시원, 숙박업소, 원룸촌, 편의점, 약국, 공동주택 등 생활밀착시설 70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펼쳤으며, 위기정보 및 AI 초기상담 등 데이터 기반 발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했다. 발굴된 가구에는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비롯해 주거·보건·돌봄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결했다.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며 발굴부터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했다. 공무원 부문에서는 신은경 통합사례관리사가 긴급복지지원 200건을 처리하고 고립 위험 가구를 직접 상담·지원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민간 부문에서는 문월순 중앙동 위원, 서유정 대원2동 위원, 오형호 ㈜대운이에스 소장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표창이 행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답례품 구성 및 주민 체감형 기금사업 발굴 공로 인정받아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제2회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 기록을 세웠다. 안성시는 지난 4일 서울 SBS 상암 사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를 확산하고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안성시 답례품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안성시는 지역 특성을 활용한 우수 농·특산물 중심의 답례품을 발굴하고,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으로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생산자와 공존하는 운영 기반을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안성시는 올 초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제1회 2026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 수도권 혁신상에 이어, 이번 SBS 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 지자체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년 연속 대상을 받게 돼 뜻깊다며, 안성시를 응원해 준 기부자들과 지역 생산자, 그리고 제도 활성화를 위해 애쓴 모든 분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내 도자·공예 작가 15명, 작품 50점 내외 선정해 해외 진출 지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2027년 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7 런던 콜렉트(Collect Fair)'에 참여할 지역 도자·공예 작가와 출품작을 모집한다. '런던 콜렉트'는 세계 각국의 갤러리, 공예 작가, 컬렉터, 미술관 관계자 등이 모이는 영국의 대표 국제 공예 박람회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이천 도자·공예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관내 작가들의 해외 전시 및 판매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모집 기간은 2026년 9월 7일부터 27일까지 21일간이며, 이천시에서 활동하는 도자·공예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거쳐 작가 15명과 작품 50점 내외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전통과 현대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심미성, 독창성, 기술성, 해외 시장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선정작은 2027년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선보인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천 도자·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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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이 일상이 되는 도시' 공식 발표… 유공자 표창 및 정책토론회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정책토론회를 열고, '평등이 일상이 되는 도시, 수원시'를 새로운 비전으로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재준 수원시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양성평등상 시상식과 비전 선포식 순으로 개최됐다. 수원시가 발표한 새 비전은 성평등을 특정 성별에 국한하지 않고 전체 시민의 일상적인 과제로 확대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담았다. 수상자로는 유경미 (사)한국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장, 윤황숙 ㈜유경 대표, 정은영 슈케익하우스 수원본점 대표, 최공환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장이 선정돼 양성평등상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시민 대토론회에서는 성별·세대 간 공감 확대, 공정한 일터 조성, 함께하는 돌봄 환경 구축, AI 시대의 시민 에티켓 등 4개 의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실시됐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모아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도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차별 없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보건소별 캠페인·건강강좌·작품전시 등 프로그램 진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 보건소가 오는 9월 21일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위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처인구보건소는 9월 14일부터 21일까지를 치매 극복 주간으로 지정해 캠페인과 전시, 강좌를 선보인다. 이 기간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16일에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어 18일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용인병원, 처인노인복지관과 함께 치매 예방·관리를 다루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기흥구보건소도 14일부터 21일까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도단체와 연계한 '기억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환자와 보호자가 제작한 공예작품을 선보이는 '기억과 희망을 잇는 전시'를 진행하며, 17일과 18일에는 대상별 맞춤형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수지구보건소는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문가 강연, 수지노인복지관 실버합창단 공연, 인지활동 작품 전시회 등을 운영한다. 신봉동과 풍덕천2동 등 치매안심마을 일대에서는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사회 전체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할 문제라며, 이번 행사가 환자와 가족에게 위로가 되고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종사자 격려… 55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페스티벌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복지의 기준, 행복도시 성남!'을 주제로 열렸다. 현장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청 광장과 누리홀 일원에서는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가족 등 분야별 복지 홍보와 체험, 상담, 전시를 위한 55개 부스가 운영됐다. 신상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곁을 지키며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어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연결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성남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공공주택특별법 특례 신설요구… 박용진 부위원장 “적극 검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4일 서울에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박용진 부위원장을 만나 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실태를 전달하고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관열 시장은 광주시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첨단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자연보전권역 규제 개선과 공공주택특별법 특례 조항 신설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광주시가 수도권 광역 교통의 중심지이자 경기도의 거점도시로서 지리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피력했다. 아울러 국가 첨단산업을 뒷받침할 배후 정주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불합리한 규제의 조정과 국책사업 수혜의 공정한 배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용진 부위원장은 광주시의 특수성과 규제 개혁 필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 박 부위원장은 정부가 28년 만에 규제 개혁 체계를 개편해 유연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광주시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광주시민의 불합리한 희생이 정당화될 수 없다며, 시민이 평등한 행복권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 관계자 300여 명 참석, 명랑운동회로 화합 도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주시는 지난 3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본이 강한 나라, 빈틈없는 따뜻한 복지"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해님유치원과 여주시태권도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여주시장 표창 7명, 국회의원상 2명, 여주시의회 의장상 5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4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1명 등이다.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참석자들이 팀을 나눠 명랑운동회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에 적절한 도움을 받도록 소외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문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도 이번 행사가 현장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더샵 중앙로역센터폴’ 선착순 분양…중앙로역 지하 연결

10월 입주 예정 후분양 단지…아파트·오피스텔 총 355가구 전용 84㎡ 5억∼6억원대…동성로 생활권·커뮤니티 시설 갖춰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스코이앤씨는 대구 중구 사일동 15-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더샵 중앙로역센터폴'의 일부 분양 조건을 조정하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준공을 앞둔 후분양 주택으로 오는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공사 초기 분양하는 선분양 단지보다 실제 건물과 주변 환경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계약 절차를 마치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더샵 중앙로역센터폴은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299가구와 오피스텔 56실을 합쳐 모두 355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84㎡A 118가구, 84㎡B 115가구, 84㎡C 60가구, 142㎡ 2가구, 167㎡ 4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56실이 공급된다. 전용 84㎡를 중심으로 중대형 면적을 배치했으며 최상층에는 전용 142㎡와 167㎡ 펜트하우스 6가구를 마련했다. 분양가는 아파트 전용 84㎡를 기준으로 5억∼6억원대로 책정됐다. 사업자는 대구 도심인 동성로 생활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는 점을 고려할 때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단지의 가장 큰 특징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과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된다는 점이다. 입주민은 외부로 나가지 않고 단지에서 지하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로역 지하상가와 동성로 상권으로도 이어져 교통과 쇼핑,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더현대 대구, 경북대학교병원 등이 있으며 최근 상권이 확대된 교동과 종로 일대도 가깝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결합한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것도 특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6층 이상에 배치해 상업공간과 주거공간을 분리했다. 5층에는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정원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더샵카페', 단체운동을 할 수 있는 GX룸 등이 마련돼 단지 안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파트는 전용 84㎡를 중심으로 판상형과 타워형 평면을 적용했다. 사업자는 가구별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으며 최고 39층 높이를 활용해 대구 도심 조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오피스텔은 전용 84㎡ 단일 면적에 방 3개와 욕실 2개, 거실, 파우더룸 등을 갖춘 아파트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에는 시스템에어컨과 거실 아트월, 주방 엔지니어드스톤 등이 기본 품목으로 제공된다. 사업자는 선택품목에 따른 추가 부담을 줄여 실질적인 분양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사업자 측은 준공 이후에도 미분양으로 남은 전용 85㎡ 이하, 취득가액 6억원 이하 주택은 관련 법령상 요건을 충족할 경우 주택 수 산정 제외와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취득세 감면 등 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 적용 여부와 혜택 범위는 취득 시점과 보유 주택 수 등 계약자별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관계기관이나 세무 전문가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분양 관계자는 “동성로 중심 입지와 중앙로역 직통 연결, 후분양에 따른 빠른 입주 가능성 등이 단지의 주요 장점"이라며 “분양 조건을 조정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샵 중앙로역센터폴은 이달 중순께 준공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 388-16번지에 마련돼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11월 22일 개최… 풀코스 8000명 확대 등 총 2만 명 선착순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오는 11월 22일 열리는 '2026 인천마라톤' 참가 신청을 9월 7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유일의 국제공인 풀코스 마라톤 대회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며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편의를 고려해 코스를 구성했다. 풀코스(42.195km)는 영종구 운서역 인근 영종대로에서 출발해 청라하늘대교를 지나 서해구 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들어온다. 10km와 5km 종목은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8만 원, 10km 5만 원, 5km 3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체 모집 인원은 2만 명이다. 풀코스 참가 모집 규모는 지난해 6,000명에서 올해 8,000명으로 늘었다. 10km 코스는 1만 명, 5km 코스는 2,000명을 각각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주요 랜드마크를 달리며 도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성현 시 체육진흥과장은 참가자들이 청라하늘대교 등 인천의 경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회 일정과 코스 안내 등 세부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양재난구조대원 지원 포함… 재난관리기금 활용 및 지급 절차 구체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방지현 의원이 수상 조난사고 대응과 수난구호활동 강화를 위해 참여자 경비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4일 방지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인천시 수난구호활동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해양재난구조대원을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사업 재원으로는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지원 범위는 수난구호활동에 소요된 유류비, 활동비, 예인비와 장비·물품 동원 비용 등으로 구체화했다. 경비 지급은 신청인이 해양경찰서장이나 소방서장의 확인을 받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장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처리하도록 절차를 명시했다. 부정한 방법이나 중복·착오로 지급된 경비는 환수 조치한다. 방지현 의원은 조례 개정을 바탕으로 지역 해양 안전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구조 활동 참여자들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31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되며, 원안대로 의결되면 공포한 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도성훈 교육감 및 직원 100여 명 참여… 생명존중 및 마음 돌봄 문화 확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도성훈 교육감을 포함한 교육청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생명사랑 밤길걷기'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배려와 관심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함께 걸으며 서로의 안부를 살펴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생명존중 인천!'이라는 구호를 외친 뒤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 4km 구간을 걸으며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변 이웃과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마음 돌봄' 실천을 홍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발걸음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교육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깨끗한 하늘을 향한 우리의 여정' 주제… 상생협력 협약·체험부스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4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유엔 공식 기념이자 국가 기념일인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맞아 '제7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깨끗한 하늘을 향한 우리의 여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의 엄중함을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기질 개선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인천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참여하는 '인천시 대기질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이 맺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기틀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의 사물놀이, 밴드, 난타,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렸다. 더불어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공항에너지 및 군·구, 환경 관련 기관 등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환경 체험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박찬대 시장은 맑은 하늘을 향한 여정은 일상에서 지속돼야 한다며,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생활 실천 등 작은 변화가 모여 탄소중립과 대기환경 개선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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