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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광명시의회-구리시의회-남양주시의회-양평군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9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날 광명시의회는 광명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등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시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고물가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에 들러 관내 노인 및 취약계층 생활 실태를 청취한 뒤 복지시설 광명사랑의집과 하안종합복지관에 가서 운영 현황을 살피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광명시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체감 물가와 복지 현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오늘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의정 활동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9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파크골프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파크골프를 비롯해 생활체육을 진흥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및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 김성태-권봉수-양경애-김용현 의원, 구리시파크골프협회 임원 등 15명이 참석해 구리시 36홀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을 통해 외부 대회 유치를 논의했다. 또한 새벽-야간 시간 체육시설 원활한 이용을 위한 조명시설 확충, 왕숙체육공원 접근성 향상을 위한 주차 공간 확보 방안으로 왕숙천 제방도로 일방통행 지정 및 주차장 공사 완료 전까지 교차구간 안내판 설치 및 주정차 단속 유예 등이 제시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다목적 잔디광장(수택동 4-1번지 일원) 조성과 관련해 협약서에 구리시 동호인의 전용 사용권 명시 및 이용 가능 요일 확대 등 생활체육 여건을 높이기 위한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최선용 구리시파크골프협회장은 간담회에서 “오늘 제안한 여러 가지 안건을 토대로 발전적인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장이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 “집행부와 협의, 타 시-군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체육을 통해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도 의정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9일 제317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진환 의원은 항목별로 상이한 현행 조례의 주차요금 감면 대상 기준을 통일해 형평성과 행정 처리 일관성을 확보하고, 감면 기준을 사전에 정비함으로써 운영 과정에서 민원을 예방하고자 △남양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 제26조에 주차장별 수요와 교통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탄력적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공영 및 공공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지훈(국) 의원은 △남양주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및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업계를 위해 지원사업을 구체화했다. 또한 시설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했으며,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 지원 필요성과 목적,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 범위 확대, 노후화된 정비 및 검사 시설 개선과 자동차 무상점검 지원에 대한 근거를 규정했다. 김상수 의원은 전기자전거 이용 수요 증가에 따른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의 날'을 규정함으로써, 시민 참여 확대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남양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기에는 전기자전거 정의 및 전기자전거 충전소 설치-운영 규정을 신설하고, 자전거의날 지정 및 예산 지원 근거를 명확히 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심사한 안건들을 10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에서 박윤옥 의원이 발의한 '남양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은둔형 외톨이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들을 건강한 공동체 일원으로 성장시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은둔형 외톨이와 그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등 지원 대상 관련 사항 △은둔형 외톨이 발굴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협력체계 구축 관련 사항을 규정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복지환경위원회가 심사한 남양주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을 10일 제2차 본회의에 부의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9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임업 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학교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평군 동물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2개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달 30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제31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 및 행정 운영 적정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양평군 주요 업무 보고를 바탕으로 부서별 핵심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사업 타당성, 재정 운용 효율성, 군민 체감도를 기준으로 실질적인 개선 요구와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또한 반복적이고 관행적으로 추진된 사업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보완책 마련을 주문하며 행정 책임성 강화를 촉구했다. 오혜자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계획 점검에 그치지 않고, 2026년 군정이 보다 책임 있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 자리였다"며 “군민 눈높이에서 행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군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지적 사항이 향후 군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임업 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1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 골자는 △청년 임업인 정의 △청년 임업인 육성과 지원계획 신설이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은 전체 면적 중 70% 이상이 산림으로 이뤄져 임업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데도 높은 진입 장벽 때문에 신규 인력 유입이 원활하지 않다"며 “이로 인해 임업인 고령화가 심화되고 임산업 성장에도 한계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청년 임업인에 대한 육성 및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청년 임업 진입을 활성화하고, 양평군 임업인 세대교체와 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남 함양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임업인 육성과 지원은 새로운 소득 자원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양평 발전과 임산업 전반에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의정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관내 44개 동 주민이 직접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신규 유튜브 예능 콘텐츠 '동대동(우리 동네 대결)'의 본격적인 제작을 앞두고 '우리 동네 대표선수'를 모집한다. '동대동'은 단순히 지역 정보를 전달하는 기존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실제 거주자'가 스튜디오에 출연해 동네 명예를 걸고 승부하는 시민참여형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 행정동이 유사한 테마(요리, 역사, 취미 등)를 바탕으로 대결 구도를 형성해 진행된다. 출연진은 스튜디오에서 우리 동네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소개하는 '동네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며, 토크 대결과 퀴즈, 재능 선보이기 등을 통해 시청자 투표와 댓글 반응을 끌어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44개 행정동에 거주하며 우리 동네를 대표할 수 있는 주민이다. 구체적으로는 △동네 소식에 밝고 입담이 좋은 분 △노래, 춤, 요리 등 대중에게 소개 가능한 재능 보유자 △특이한 이력이나 취미를 가진 이색 경력자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활동가(상인회, 부녀회 등) 등이다. 출연이 확정된 주민에게는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되며, 제작진과 사전 미팅을 통해 출연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44개 행정동이 가진 고유한 자산과 주민의 진솔한 삶을 조명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고양시만의 유일무이한 소통 콘텐츠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10일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시정 홍보의 주인공이 되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며 “우리 동네 자부심을 품고 유쾌하게 소통해 주실 많은 주민 참여와 추천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출연진 추천 및 소재 제보는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선정된 주인공 활약상은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매월 한 권의 책을 시민과 함께 읽는 참여형 독서프로그램 '리추얼 독서'의 올해 첫 참여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 리추얼 독서는 지역 서점과 협업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으로, 매달 한 권의 도서를 선정해 4주간 같은 속도로 함께 읽는다. 참여자는 도서관에서 제시하는 독서 발제문을 바탕으로 자기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혼자 읽는 독서를 넘어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를 실천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 간 생각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작년부터는 지역 서점 구월서가와 협업해 도서 선정, 발제문 작성, 오프라인 독서 토론 등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함께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참여 시민의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참여 시스템을 더욱 체계적으로 정비해 한층 강화된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수별 모집 일정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며, 세부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교문방정환도서관 > 신청-참여 > 문화행사 신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독서가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여유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9일 구리시보건소에 들러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이 오는 21일 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겨울방학 인문학 특강 '읽는 아이가 미래를 지배한다'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자녀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지도 방법을 소개해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도서관이 학부모 교육 지원의 거점으로 기능하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수(교육학과)가 이번 강연에서 학부모가 자녀와 관계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독서 지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남양주시는 학부모가 자녀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고, 도서관을 통해 인문학 콘텐츠를 쉽고 풍부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성호 정약용도서관장은 10일 “이번 강연은 자녀 독서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부모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고품질 인문학 강연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약용도서관은 시민 삶에 도움이 되는 인문학 강연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강연은 3월21일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6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만나 미군공여지 반환과 지역발전 대책 마련을 위한 동두천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심우현 위원장과 최충균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해 동두천 지역사회 입장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캠프 북캐슬-모빌의 조속한 반환과 캠프 케이시-호비 반환 시기 명확화 △미군 장기 주둔 시 평택 수준의 지원이 가능한 특별법 제-개정 △국가 주도의 동두천국가산업단지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캠프 북캐슬 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건립 △걸산동 주민 통행권-재산권 보장 등 5대 현안을 건의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지난 75년간 전체 면적의 약 42%를 미군 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장기화된 반환 지연과 각종 규제로 인해 도시 발전과 재정 여건이 구조적으로 제한돼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군의 장기 주둔이 불가피한 현실을 고려해, 동두천시에 평택과 유사한 수준의 재정-정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법령 제-개정을 통해 국가 책임을 제도적으로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동두천국가산업단지를 국가 주도 방위산업 중심의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고, 캠프 북캐슬 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건립을 통해 안보 희생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걸산동 주민의 거주지 이동 여건 개선을 위한 패스 발급이나 도로 개설 등 통행권-재산권 보장 대책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동두천이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희생의 무게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제기된 사항들에 대해 관계 부처와 함께 책임 있게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박형덕 시장은 “정부 차원에서 경기북부의 안보 희생과 특수성에 대한 인식이 공유되고 있는 만큼, 이런 국정 기조가 동두천에도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면담이 동두천의 오랜 희생에 대한 책임 있는 보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겨울철 추위로부터 하천 이용 시민을 보호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겨울철 한파 대책비를 활용해 중랑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한파 대비 방풍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칼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하천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하천 내 바람을 차단할 수 있는 편의시설 조성으로 시민 야외활동을 돕고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민락천 황톳길 등 6곳에는 방풍막을 설치한 '따숨길'을 조성해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또한 하천 내 파고라 3곳과 동막교, 금신교 하부에는 방풍 천막인 '따숨터'를 설치해 보행자 및 라이더 쉼터를 확보했다. 효자역과 호원천 일원에는 유리온실 형태 '따숨터'를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내부에는 의자와 테이블을 갖춰 하천을 전망하며 쉬어가는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시설은 제방 상단에 위치해 폭우 시에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해 가설건축물 신고를 완료했으며, 여름철에는 폭염 대책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동절기 동안 편의시설 인근 환경정비와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설치된 방풍 천막은 기온 변화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우기철 도래 전 철거-보관한 뒤 다음 겨울철에 재설치해 시민 편의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신민수 생태하천과장은 10일 “추운 겨울에도 시민이 하천에서 온기를 느끼며 휴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하천 관리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공주 군밤축제·밤산업 박람회 폐막 ‘5일간 34만명 방문’...부여군, 로컬푸드 관외 판로 확대 본격화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 겨울 대표 축제인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지난 8일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공주시는 행사 기간 동안 잠정 34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밤, 달콤한 공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연인, 반려동물 동반 방문객까지 발길이 이어지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 군밤축제는 대형 화로에서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을 중심으로 공주군밤 그릴존, 알밤과 놀아밤 등 공주 알밤을 주제로 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됐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눈 놀이터 '겨울왕국 눈꽃왕국'과 반려동물 동반 관람객을 위한 '겨울공주 댕댕왕국'은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참여한 직거래 장터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주 알밤과 다양한 밤 가공식품이 판매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기여했다. 축제와 함께 열린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산업적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았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38개 밤 관련 업체가 참여해 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했다. 박람회 기간 진행된 구매상담회에서는 총 8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수출액은 35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국 밤 주산지와 관련 기관이 참여한 전국관, 해외 밤 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국제관 등 8개의 주제별 전시관도 운영됐다. 알밤 베이커리·떡 경연대회, 밤 뷰티 페이스 아트쇼, 밤 매직쇼 등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공주 알밤의 가치를 문화와 산업으로 확장한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주 알밤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밤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 개최를 추진해 공주가 세계 밤 산업의 교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는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는 알밤의 고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지난해까지 총 5차례 수상했다. 공주알밤특구는 지난해 말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 가운데 최우수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파머스161 도안점' 개점식 성황리 개최 부여군=에너지경제 오근수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에서 부여군 관외 로컬푸드 직거래센터인 '파머스161 도안점' 개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점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진종재 대전MBC 사장, 최성아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파머스161 도안점'은 부여군과 충청남도, 농업회사법인 에프엔씨플러스의 협약을 통해 만들어진 로컬푸드 마켓으로 유통구조 최소화를 통해 생산자에겐 소득 안정과 소비자에겐 합리적 가격의 좋은 농산물공급을 위한 공동의 목적으로 조성됐다. 부여군과 에프엔씨플러스는 개점에 앞서 로컬푸드 출하를 희망하는 농가를 모집하여 출하·품질관리 교육 등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에 힘써왔다. 또한 지속적으로 우수 농가를 발굴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집하장에서는 당일 생산 당일 배송의 원칙으로 신선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파머스161에 공급되는 부여군 농산물은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모두 통과한 안전한 농산물"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정성국 후원금 논란에 흔들리는 부산진구청장 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오는 6월 부산진구청장 선거를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이 점차 거칠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정성국 국회의원의 정치후원금 논란이 불거지면서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부산진구 선거 구도 전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김영욱 현 부산진구청장은 재선 도전에 나선다. 갑과 을로 나뉘는 진구에서 을 지역구를 기반으로 한 김 구청장을 중심으로 여야 후보 구도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서은숙 전 부산진구청장이 설욕전을 준비 중이다. 재선 구의원을 거쳐 구청장을 역임했고, 부산시당위원장과 당 최고위원을 지낸 서 전 구청장은 당내에서 중량감 있는 여성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거론된 이력까지 더해지며 출마 가능성이 가시화되자 지역 정가도 술렁이는 분위기다. 이처럼 여야 주요 주자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가운데, 선거판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것은 진갑 지역을 둘러싼 정치후원금 논란이다. 정성국(진갑)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전·현직 지방의원들에게서 고액의 정치후원금을 받은 데 이어, 일부 의원 자녀 명의의 후원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 문제가 부산진구청장 선거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공천권을 쥔 현역 국회의원을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될 경우, 국민의힘 전체 후보군으로 부담이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지방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점에 불거진 사안인 만큼 여론 흐름에 따라 선거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권 내부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부산진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한 더불어민주당 이상호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은 최근 1인 시위에 나서며 정 의원의 정치후원금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있다. 전·현직 지방의원은 물론 자녀 명의 후원까지 문제 삼으며 여론전에 나선 모습이다. 반면 진갑 지역의 국민의힘 공천 구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부산진구는 갑·을로 나뉘어 있는데, 을 지역구에서는 김영욱 구청장이 사실상 후보 구도를 굳혀가는 반면 진갑에서는 뚜렷한 당내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은 채 관망 기류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진갑에선 현역 시의원들을 중심으로 차기 구청장 후보군이 조심스럽게 거론되는 가운데, 뚜렷한 대안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본인 의사와는 별개로 김승주 전 부산진구약사회 회장의 이름도 잠재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정치후원금 논란에 휩싸인 정 의원의 현 상황을 고려할 때 전·현직 선출직 인사들의 공천이 쉽지 않다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지역에선 김 전 회장이 여야를 아우르는 인지도와 조직력을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마땅한 선택지가 없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기획]칠곡군, 국립공원 팔공산 ‘한티재’ 불법 간판 난립… ‘흉물 전시장’ 전락 (中)

관리번호 없는 광고물 다수…무허가 설치 의심 간판 도로변 점령 폐업 간판 수년째 그대로…철거 명령·행정조치 사실상 '유명무실' 옥외광고물 단속 권한 칠곡군에 있지만 현장 관리 손길 미치지 못해 국립공원 팔공산 한티재 일대 도로변에 난립한 불법·무질서 광고물은 단순한 경관 훼손을 넘어 행정 관리 부실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 현행법상 광고물 관리 책임은 지자체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단속과 정비가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너지경제신문은 2회차에는 불법 간판 설치 구조와 단속 실태를 집중 취재했다. ​글싣는순서 1:국립공원 팔공산 맞나…한티재 진입로 불법 간판 난립, 관광객 첫인상 훼손 2:불법 간판 누가 세우고 누가 방치했나…칠곡군 단속 사실상 손 놓아 3:국립공원 품격 훼손 언제까지…칠곡군 관리 책임과 정비 대책 시급 ​ ◇폐업 간판도 장기간 존치 정황…칠곡군 “전수 조사 후 행정조치 검토"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팔공산 국립공원 입구인 칠곡군 동명면 한티재 일대 도로변에 설치된 광고물 상당수에서 허가번호나 관리번호 표시가 확인되지 않는 등 관리 공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 광고물은 폐업 이후에도 장기간 철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확인되면서 옥외광고물 관리 책임이 있는 지자체의 실효성 있는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에너지경제신문 취재 결과, 한티재 일대 도로변에 설치된 광고물 30여 개 가운데 상당수에서 허가번호 또는 관리번호 표시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일부 광고물은 번호 표시가 없거나, 훼손 또는 노후화로 인해 식별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현행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허가 또는 신고 대상 광고물은 관리번호 또는 허가 표시를 부착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는 광고물의 적법성 여부와 관리 주체를 확인하기 위한 기본적인 관리 기준이다.옥외광고물 업계 관계자는 “정상적인 허가 절차를 거친 광고물은 관리번호가 부착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번호가 없거나 식별이 어려운 경우 설치 경위와 허가 여부에 대한 행정 확인이 필요한 광고물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관리번호가 없다는 사정만으로 즉시 불법 광고물로 단정할 수는 없으며, 허가 여부와 설치 시기 등에 대한 지자체의 공식적인 확인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폐업 업소 광고물 장기간 방치 정황…안전·경관 문제 우려 현장에서는 이미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업소의 광고물이 철거되지 않고 남아 있는 사례도 확인됐다. 도로변 곳곳에는△폐업한 것으로 추정되는 음식점 간판△글자가 지워지거나 식별이 어려운 광고물△구조물이 부식되거나 기울어진 간판 등이 장기간 존치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 따르면 광고물 설치자는 광고물 철거 의무를 가지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지자체는 시정명령이나 철거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할 수 있다. 인근 상인 이모(58) 씨는 “폐업한 지 오래된 업소 간판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며 “철거나 정비가 이루어졌다는 얘기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노후 광고물은 도시 경관 저해뿐 아니라 구조물 부식이나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요인으로도 작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다. ◇옥외광고물 관리 권한은 지자체…주민들 “관리 체감 어려워" 옥외광고물 허가와 관리, 단속 권한은 관련 법령에 따라 칠곡군이 갖는다. 지자체는 광고물에 대해△허가 및 신고 관리△불법 광고물 조사△시정명령△이행강제금 부과△강제 철거 등의 행정조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현장에서 광고물 관리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체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민 박모(64) 씨는 “오래된 간판이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다"며 “정비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는 관리 대상 범위 확대와 행정 인력 여건 등 현실적인 행정 환경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다. ​◇국립공원 지정 이후 관리 중요성 확대…기관 간 협력 필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입구 구간의 경관 관리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공원 시설과 자연환경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나, 옥외광고물 허가와 단속 권한은 지자체에 있어 관리 주체가 구분돼 있다. 환경 관련 단체 관계자는 “국립공원 입구는 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는 공간인 만큼 체계적인 경관 관리가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관계 기관 간 협력을 통한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칠곡군 “허가 여부 확인 후 행정절차 진행…지속 점검 추진" 칠곡군은 해당 구간 광고물에 대한 실태 점검과 행정조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칠곡군 도시관리 담당 관계자는“해당 구간 광고물의 설치 허가 여부와 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조사 결과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자진 철거 계고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장기간 설치된 광고물의 경우 설치 경위와 관리 주체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며“관리번호 미부착 광고물과 폐업 업소 광고물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국립공원 지정 이후 경관 관리 중요성이 커진 만큼 관련 부서와 협력해 광고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입구 경관 관리, 실효성 있는 정비 필요 국립공원 입구는 방문객이 처음 마주하는 공간으로 지역 이미지와 직결되는 상징적 장소다. 광고물 관리 문제는 단순한 미관 차원을 넘어 안전과 행정 관리의 실효성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실태 점검 이후 실제 정비와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여부가 향후 국립공원 입구 경관 관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목포시장 지지도, 강성휘 30.5%로 오차범위 밖 선두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배우자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위를 상실한 이후 오는 6월 3일 치러질 목포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강성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오차범위 밖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KBC 광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3일 목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강성휘 부의장은 30.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전경선 전남도의원(20.7%)과의 격차는 9.8%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뒤를 이어 박홍률 전 목포시장 15.2%,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 10.0%, 윤선웅 국민의힘 목포시 당협위원장 5.2%, 박용안 조국혁신당 목포시 지역위원장 4.7%, 여인두 정의당 목포시 지역위원장 2.4% 순이었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응답을 유보한 비율은 10.1%에 달했다. 강 부의장은 성별과 연령대 전반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를 얻었다. 남성층에서 31.7%를 기록했고, 50대(36.2%), 60대(41.0%), 70대 이상(34.7%)에서 30%를 웃도는 지지를 받았다. 전 도의원은 40대(28.6%)에서, 윤 당협위원장은 18·20대(19.6%)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유권자들이 후보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준으로는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이 36.7%로 가장 높았다. 이어 '도덕성·청렴성'(19.6%), '정책·공약 실현 가능성'(16.0%), '행정·리더십 역량'(15.6%) 순이었다. 현직 시장의 공석 사태를 겪은 만큼 도덕성과 청렴성을 중시하겠다는 응답이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강 부의장은 35.5%로 선두를 차지했다. 전경선 도의원은 24.6%, 이호균 총장은 14.6%로 뒤를 이었으며, 이 역시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었다. 본선 지지도와 당내 적합도 조사 모두에서 강 부의장이 우위를 보인 셈이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71.4%로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다. 조국혁신당은 9.2%, 국민의힘은 6.4%를 기록했다. 민주당이 전 연령대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조국혁신당과 국민의힘은 일부 연령층에서 두 자릿수 지지를 얻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 강세 구도 속에서 강성휘 부의장이 지지도와 후보 적합도 모두에서 오차범위 밖 선두를 기록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무주공산이 된 목포시장 선거가 초반부터 '강성휘 중심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과천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공공기관 운영 지원, 경로당 지원, 교육시설 운영 지원, 지하철 안전관리 지원, '실버카페' 운영 등 3개 분야 18개 사업이 추진된다. 노인 300여명이 참여해 행정시설과 복지시설, 교육시설 등에서 공공서비스를 보조하고 주민의 일상 안전과 편의를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과천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추진에서 노인의 경륜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무리 없는 근무시간과 적정한 활동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한 활동은 주민 편의 증진과 지역 안전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과천시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활동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할 계획이다. 활동 중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수시로 확인해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노인의 다양한 욕구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노인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확대해, 더 많은 노인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내달 6일까지 2026년 창업자금 지원사업인 '미래기술 스타트업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창업자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친환경 기술 등 미래 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초기창업자다. 예비창업자는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기존 창업자는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모집 분야를 세분화했다. 총 20팀을 선발하며 △일반창업 10팀 △청년창업(39세 이하) 5팀 △예비창업 5팀으로 나눠 모집한다. 청년창업은 일반창업 분야와 교차지원할 수 있으나 중복 접수는 불가하다. 선정된 팀에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 재료비, 홍보-마케팅비, 외주 용역비 등 사업 수행에 직접 필요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병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미래 산업을 이끌 창업기업은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광명시는 기술력과 가능성을 갖춘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내달 6일까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는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도 추진하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슨 상수도관을 개선해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녹물 발생 우려가 큰 노후 아연도강관을 교체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세대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세대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 공공성과 형평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세대에는 주택 면적에 따라 △60㎡ 이하는 총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가 각각 지원되며, 지원 최대 금액은 공용배관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이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 수도과에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김포시맑은물사업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대비해 이달부터 산업단지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민간점검원 4명을 투입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집중 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민간 점검원 4명은 오는 5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관내를 돌며 △비디오 장비를 활용한 노후 경유차 단속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감시 △자동차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 등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등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시정 청렴 정책을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작년 민간 점검원 활동을 통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753곳 순찰 △악취 및 불법소각 33건 적발 △공회전 3만3722건 점검 △자동차 배출가스 1983건 점검 등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미세먼지 농도 호전'으로 대기질 향상으로 이어졌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9일 “이번 민간 점검원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농축수산물과 생필품 가격 상승에 대비해 2일부터 18일까지 '설 물가대책반'을 운영한다. 대책반은 기획경제실장을 반장으로 기업경제과, 농수산물도매시장, 위생정책과, 양 구청 복지문화과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설 성수품 16개 품목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하며, 유통 거래 질서 확립에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농산물(배추, 무, 사과, 배) △축산물(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수산물(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고등어) △임산물(밤, 대추) 등이다. 안양시는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도 운영한다. 신고는 한국관광 안내 대표전화 1330, 경기도 콜센터 031-120, 또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관광불편신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위반 사례가 접수되면 안양시 관련 부서에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도 병행한다. 안양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중앙시장-박달시장-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 등 전통시장 5곳에 들러 전통시장 이용과 안양사랑페이 사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남부시장-중앙시장-관양시장에서 농축산물을, 중앙시장-관양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인 한도는 2만원이다. “건전한 상거래 질서 유지를 위해 상인과 시민 협조를 부탁한다"며 “시민이 부담 없이 설 명절 장을 볼 수 있도록 물가 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최교진 교육부장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 현장 간담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9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자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준비 상황과 현장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함께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학생 지원의 변화와 운영 경험을 공유했으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지역기관이 함께 역할을 분담하는 통합지원 구조의 운영 사례와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법 시행에 앞서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 모두가 시범운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선도학교와 동행학교 운영을 통해 현장 적용 경험을 축적해 왔다. 특히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구청과 협력해 학생 지원을 위한 지역 연계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서구청이 전국 최초로 구(區) 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최교진 장관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출발점으로 제도가 설계되고 운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천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함께 현장을 중심으로 준비해 나가고 있는 만큼, 이러한 경험이 법 시행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교육청만의 과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지자체와 협력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대한결핵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학생 흉터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체적 흉터로 심리적 위축을 겪는 학생에게 전문 기관의 치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 외상 후 흉터에 대한 전문 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 제공', '사회 취약계층 학생 대상 흉터 무료 치료 지원', '상처 관리 및 흉터 예방 보건교육 자료 제공' 등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정해 인천지부 부설 성형외과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실질적인 의료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협약이 아이들의 마음속 상처까지 치유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맞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포항시, 청도군, 대구시의회, 영남대, iM뱅크 소식

◇이강덕 포항시장 퇴임…“시민과 함께 만든 12년, 감사하다" 민선 6·7·8기 시정 마무리…충혼탑 참배·퇴임식 개최, 안정적 시정 운영 당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민선 6·7·8기를 이끌며 12년간 이어온 시정을 마무리하고 공식 퇴임했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잠홀에서 이강덕 시장의 퇴임식을 열고 지난 12년간 포항 발전을 이끌어 온 노고에 감사와 예우를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덕수동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장상길 부시장과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어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당부한 뒤, 청사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퇴임 기념 영상 상영, 재직 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직원 대표 송사, 퇴임사, 시립합창단 환송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퇴임 기념 영상과 기념패 전달을 통해 지난 12년간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기렸으며, 시립합창단의 환송곡이 이어지며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강덕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세 차례나 고향에서 시장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12년간 포항의 변화와 발전은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공무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품은 꿈과 조직의 비전이 도시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책임 있는 자세로 시민이 맡긴 권한을 시민 행복과 도시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기를 모두 채우지 못하고 퇴임하게 된 데 대해 송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포항시가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어가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어디에 있든 공동체와 국가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퇴임식은 재임 기간을 마무리하는 공식 절차에 따라 차분히 진행됐다"며 “퇴임 이후에도 시정은 조직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시정 비전으로 내세워 지난 12년간 도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에 힘써 왔으며, 포항의 산업과 도시 구조 전환을 이끌어 온 주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포항시,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추진 본격화 공청회 개최해 특구계획 공개…노후 관공선·어선 전기추진 개조 실증, 해양 신산업 거점 도약 목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추진에 본격 나섰다. 포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특구 사업계획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번 공청회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특구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사전 절차로, 특구 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가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혁신특구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주관기관인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K-차세대 전기추진 선박 글로벌혁신특구' 조성 계획과 필요성을 발표했다. 특구 사업은 기존 중대형 선박 중심의 신조 방식에서 벗어나 노후 관공선과 어선을 전기추진 방식으로 개조하고 실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관련 제도 개선과 실증 기반을 구축하고 전기추진 선박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것이 핵심 목표다. 포항시는 그동안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배터리 산업 기반을 구축해 온 만큼, 축적된 기술력과 인프라를 해양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해 전기추진 선박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전기추진 선박 산업은 기존 법·제도가 소형 선박 적용에 적합하지 않고 실증 데이터가 부족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시 규제 특례와 실증 사업을 통해 제도적 장벽을 해소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포항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4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심의위원회와 특구위원회 심사를 거쳐 5월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은 항만과 산업단지, 연구기관이 집적된 해양 산업 중심 도시로 전기추진 선박 실증과 사업화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혁신특구 지정을 통해 전기추진 선박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기업 투자 확대를 이끄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 설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청도·동곡·풍각시장서 온누리·청도사랑상품권 활용 구매…상인 매출 증대 기대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9일 청도전통시장, 11일 동곡시장과 풍각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직접 구매하며, 온누리상품권과 청도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청도군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 화폐 사용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전통시장 방문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께서도 설 명절 준비를 전통시장에서 하며 따뜻한 인심과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 ◇황순자 대구시의원, 화물차 밤샘 불법주차 대책 촉구 “공영차고지 497면 불과…2만3천여 대 수요 못 따라가, 중장기 확충 전략 시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역 화물자동차의 밤샘 불법주차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가운데, 공영차고지 확충과 제도 개선을 통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의회 황순자 의원(달서구3)은 9일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화물자동차 밤샘 불법주차 실태와 공영차고지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구시의 정책 전환과 중장기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화물 운송은 도시 산업과 물류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이지만, 공영차고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주거지 인근 불법 밤샘주차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과 소음, 매연, 도로 파손 등 시민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대구시가 운영 중인 공영차고지는 2개소 497면에 불과하며, 향후 신규 시설을 포함하더라도 약 1500면 수준으로 등록된 화물차 2만3000여 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화물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달서구에는 공영차고지가 전무해 정책적 공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황 의원은 최근 3년간 1000여 건이 넘는 불법 밤샘주차 단속에도 불구하고 반복 위반 차량 관리 기준과 단속 인력 부족 문제로 단속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보다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또 단속 여부에 따라 차고지 이용률이 변동하는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부산과 대전 사례처럼 일정 구역을 '밤샘주차 허용구역'으로 지정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현실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제3차 물류기본계획에 포함된 공영차고지 추가 설치 검토 현황과 산업단지 조성 시 화물차 주차 수요 반영 기준, 도시철도 차량기지 이전 부지와 공공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대구시의 구체적인 계획을 질의했다. 황순자 의원은 “공영차고지 조성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업인 만큼 단기적인 보완 대책과 중장기 확충 전략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물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영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 개최…교육혁신 성과 공유 AI 기반 교육혁신·맞춤형 학생지원 성과 발표…“교육·연구·학생지원 혁신 지속 추진"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지난 5일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학혁신 성과확산 포럼'을 개최하고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3주기 1차년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연구, 학생지원 분야의 혁신 성과를 교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정광훈 본부장이 '연구자 지원을 위한 학술데이터 서비스 동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학술데이터 기반 연구지원 환경 변화와 대학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진 혁신성과 발표에서는 영남대가 추진 중인 교육혁신 사례들이 소개됐다. AI 스마트교육혁신플랫폼 운영 성과를 비롯해 맞춤형 학생상담 지원 프로그램, 학생성공형 비교과 통합관리 체계 구축,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이 발표되며 대학 교육 혁신의 구체적인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학생 참여 사례 발표에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 경험과 성과를 발표해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보여줬다. 이희용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혁신 성과와 현장의 변화를 함께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연구, 학생 지원 전반에 걸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남대학교는 앞으로도 AI 기반 교육 혁신과 학생 맞춤형 지원 확대를 통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iM뱅크, 'iM금융오픈 2026' 기념 고객 이벤트 실시 상품 가입 고객 100% 경품 제공…홀인원 기록 시 BMW 520i 추첨 증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KLPGA 'iM금융오픈 2026' 개최를 기념해 고객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실시하며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iM뱅크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두 달간 iM뱅크 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iM뱅크 간식 자판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iM뱅크 영업점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가입한 고객에게 응모권(쿠폰)을 제공하고, 이를 모아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 고객 전원에게 실시간으로 경품이 제공되는 100% 당첨 이벤트로 고객 관심을 모으고 있다. 쿠폰은 모바일 앱 신규 가입, 체크카드 신규 발급, 예·적금 상품 가입, 앱 푸시 알림 동의 등 총 9개 항목 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0개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쿠폰은 개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쿠폰 3개로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5개로 맘스터치 싸이버거 세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올리브영, 배달의민족, 다이소, CU편의점 상품권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브랜드 기프티콘도 선택 가능하다. 경품 교환은 iM뱅크 모바일 앱에서 즉시 진행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iM뱅크는 사전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기간 중 홀인원이 기록될 경우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BMW 520i M SPORT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iM금융오픈 2026'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되며, 유현조, 홍정민, 방신실 등 KLPGA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iM뱅크는 이번 대회를 가족 단위 관람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터와 체험 공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골프 팬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사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특별한 행운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자율주행 셔틀 운행...안전·편리한 교통서비스로 정착하도록 최선”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9일 성남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에 위치한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성남시 자율주행자동차 시승식'을 열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을 시민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율주행차량 공개 세리머니와 기념촬영, 현장 참관 및 시승 체험을 함께했다. 이번 시범운행은 신도심과 구도심 간 이동성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관광 거점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보완·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자율주행 셔틀을 통해 생활 이동 등 일상 교통을 보조하고 환승 거점과 산업·상업 지역을 보다 촘촘하게 연결함으로써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며 특히 정류장 기반 탑승 방식으로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자율주행 셔틀은 모란역 인근 성남종합운동장 야외 주차장에 조성된 모빌리티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두 개 노선에 각각 쏠라티 차량 1대씩 투입돼 운영된다. SN01노선은 모빌리티 허브센터에서 모란역과 성남동을 거쳐 판교제2테크노밸리까지 연결하는 편도 8.1km(왕복 16.2km) 구간이며 SN02노선은 모빌리티 허브센터~모란역~성남하이테크밸리를 순환하는 총연장 12.1km의 순환형 노선이다. 셔틀은 오는 26일부터 운행을 개시해 2년간 시범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하루 4회 운행되며 차량 1대당 최대 14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각 차량에는 안전관리자 1명이 탑승해 운행 전후 차량 점검과 주행 중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전 노선은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원칙으로 하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시 수동주행이 개입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자율주행 셔틀 시범운행은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 등 교통약자 보호구역에서는 안전 문제로 수동주행만 허용돼 왔던 것과 달리 전국에서 처음으로 해당 보호구역에서도 자율주행 방식의 운행과 실증이 이뤄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셔틀이 통과하는 보호구역 2곳에 라이다(LiDAR,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사물의 거리와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기술) 기반 인프라와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차량이 주변 교통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인지하고 돌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신상진 시장은 “자율주행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이동 방식을 바꾸는 변화"라며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정책으로 월드 스마트시티 어워즈 2025 모빌리티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리브컴어워즈(LivCom Awards 2025)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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