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시의회, 익산교육청, 원광대, 원광대병원  소식

익산시, 신청사 개청 기념 'KBS전국노래자랑' 연다 2월 13일 실내체육관서 공개 녹화…박상철·양지은 등 축하무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 개청을 기념해 열리는 KBS전국노래자랑'익산시 편'이 모집 마감을 앞두고 시민들의 폭발적인 참여 속에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 23일 참가 접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289팀이 신청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선착순 300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과 화합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무엇보다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일각에서 제기된 예산 부적정 집행에 대해 시는 '익산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기금 심의위원회의 정식 의결을 거친 적법한 집행임을 재차 강조했다. 예산 4000만 원은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관리 요원 배치, 간이화장실 설치, 관람석 의자 확보 등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투입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방송 녹화를 넘어, 시민의 염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의 의미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홍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는 전국노래자랑이라는 대중적 플랫폼을 통해 익산의 변화된 위상을 알리고, 시민들이 주인공이 돼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축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본선 무대에는 박상철, 서주경, 양지은, 김용빈, 정서주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예심을 거쳐 선발된 정예 출연진들이 익산의 끼와 열정을 선보이게 된다. 2월 13일 실내체육관에서 녹화가 진행되며, 본 방송은 준공 이후인 3월 말께 전국에 송출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289팀이라는 접수 현황은 신청사 시대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자축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며 “이러한 시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남은 2단계 공사절차를 차질 없이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신청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11기 소셜미디어기자단' 발대식 개최 숏폼 영상 기자단 전격 신설…MZ세대 겨냥한 트렌디한 시정 홍보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국 최고 수준의 SNS소통 역량을 자랑하는 익산시가 최신 미디어 트렌드인 '숏폼'을 중심으로 시정 홍보의 판을 새로 짠다. 익산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소셜미디어기자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익산의 매력을 알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11기 기자단은 1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뜨거운 열기 속에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검증된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텍스트 위주의 홍보에서 벗어나 짧고 강렬한 영상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숏폼 영상 기자'분야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자단은 △일반(블로그)기자 10명 △SNS기자 5명 △숏폼영상기자 7명 △일반영상기자 8명으로 세분화됐다. 이들은 각기 다른 연령대와 지역, 관심사를 바탕으로 다소 딱딱할수 있는 시정 소식을 쉽고 재미있는 영상과 사진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앞서 익산시는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부문 모두 2년 연속 최우수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홍보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기자단 운영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공고히 하는 한편, 온라인 확산력이 강력한 숏폼 콘텐츠를 시정 전반에 적용해 디지털 홍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발대식과 관련 교육을 마친 기자단은 오는 2월부터 익산의 주요 정책과 숨은 관광지, 축제현장 등을 누비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이 주목하는 익산시 SNS의 저력은 바로 시민 기자의 열정에서 나온다"며 “새롭게 신설된 숏폼 기자단과 함께 더욱 트렌디하고 친근한 홍보를 펼쳐, 시정과 시민을 잇는 든든한 가교가 돼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시는 올해도 공식 블로그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임선 익산시의원, 기금 9000만 원 들인 익산시 신청사 준공식 질타 조례상 근거 없는 행사 예산 집행…“의회 승인 피하려는 꼼수 행정"비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오임선 의원은 신청사의 무리한 조기 준공 추진과 청사건립기금의 부적정한 운영 실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28일 열린 제275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행정지원과 업무보고에서 오 의원은 “현재 신청사는 조경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고 지하주차장 등 현장 곳곳이 공사 차량과 비산먼지로 가득한 임시사용승인 상태"라며 “완벽한 시설을 갖춘 뒤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이 상식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임기와 정치적 일정에 맞춘 듯 2월 준공식을 강행하는 것은 명백히 앞뒤가 바뀐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신청사 준공 기념행사 예산 편성 과정에서 드러난 중대한 절차적·법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 오 의원이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의회에 제출된 기금운용계획안과 지난해 10월 개최된 청사건립기금 심의위원회 심의 내용 어디에도 전국노래자랑 등 축하 행사와 관련한 내용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았다. 오 의원은 “상임위원회의 정식 의결을 거치지 않은 행사성 예산을 시설부대비 항목에 슬그머니 끼워 넣은 것은 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력화한 명백한 꼼수 행정"이라며, “설사 기금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준공식 예산을 전국노래자랑 행사비로 전용해 사용했다 하더라도 의회의 기금운용계획 변경 승인 없이 임의 집행한 것은 명백한 절차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외부 전문 변호사 자문 결과에 따르면 특정 목적을 위해 조성된 기금을 조례상 근거없이 행사성 경비로 사용하는 것은 기금 설치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며 법적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오 의원은 “법적 논란과 절차상 하자가 명확함에도 불구하고 예산 집행을 강행할 경우 향후 상급기관 감사에서 중대한 지적 사항이 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또한 “익산시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주택도시기금 등에서 막대한 차입을 진행해 매년 십수억 원의 이자를 상환하고 있는 재정 여건"이라며 “한 푼의 예산이라도 공사비 절감이나 부채 상환에 사용해야 할 시점에 명분 없는 일회성 축제에 기금을 투입하는 것은 시민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성토했다. 이어 “시의 행정은 시장 개인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수단이 돼서는 안 된다"며 “조경 하나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이후 시민과 함께 진정으로 자축할 수 있는 준공식을 준비해야 하며 법과 원칙을 무시한 기금 사용에 대해 집행부는 즉각 전면 재검토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익산시는 신청사 개청을 기념한다는 명목으로 다음달 13일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전국노래자랑 익산시 편'을 개최할 계획이며, 해당 행사에 청사건립기금 4000만 원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2월 27일 신청사 준공식 역시 기금 9000만 원을 들여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교육지원청, 전북 최초 데이터 기반'대입 진학 성과 보고회'개최 도내 교육지원청 최초 3개년 입결 데이터 분석 공유 및 맞춤형 진학 협력 체계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선생님 등과 함께 도내 최초로 지역 대입 데이터를 분석·공유하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대입 진학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열린 이번 보고회는 △학교별 진학 지도 우수 사례 공유 △익산시최근3개년 대입 결과 분석 발표 △진학 지도 현안 관련 자유 토론 △2027학년도 대입 전형 분석 특강 등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학교별 사례 발표와 데이터 분석 자료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진학 지도 사례를 살피고 협력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북 도내 교육지원청 중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익산시 최근 3개년 대입 결과 분석 자료'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이 자료는 익산시 전체 종합 분석과 개별 학교 맞춤형 데이터 2종으로 구성됐으며, 지원청은 해당 보고서를 각 학교에 전달해 데이터 기반의 진학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개별 학교별 입결 분석을 실시한 사례로 향후 학교별 진학 로드맵 수립의 참고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역 및 개별 학교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익산 진학 교육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보고회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3월부터 '익산미래인재대입지원단'을 통한 1:1맞춤형 야간 상담을 본격 실시하고, 매월 대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진학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대 글로컬대학30 기반 '청소년 마음건강·지역문제 해결 포럼' 개최 청소년 위기를 지역사회 구조 문제로 재조명…NGO실천 사례 통해 해법 모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청소년 마음건강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NGO)와 대학의 지역상생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달 3일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청소년 위기 문제를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구조와 공공 시스템 차원의 과제로 재조명하고,지역 회복을 위한 협력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광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사업 취지에 따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학이 책임 주체로 참여하는 공공형 협력 모델을 현장에서 논의하며,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전북종합사회복지관), 원불교 삼동회(익산 평화사회복지관), 옥스팜코리아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학대·위기 청소년 보호, 정서적 고립과 은둔, 아동권리, 빈곤과 불평등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지역 돌봄 체계와 공공복지 구조의 한계를 구조적으로 진단한다. 포럼 1부에서는 '위기 아동·청소년 문제에서 지역 회복으로: NGO실천을 통해 본 지역사회 구조의 과제'를 주제로 국내 주요 아동·청소년NGO들이 현장에서 축적한 실천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 2부에서는 원탁회의 형식의 종합 토론을 통해 1부 논의를 구체화하고, 향후 공동 사업 추진, 정책 제안, 협약(MOU)등으로 이어질 실행 과제를 도출한다. 이동기 지역혁신본부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은 지역 문제 해결에 대학이 책임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청소년 마음건강이라는 구체적 의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제1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체험형 프로그램 통해 직원 감염관리 실천 역량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제17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외래 1관 4층 대강당에서 올해로 17회째 열린 이번 행사는 병원 내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고취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환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감염관리실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단계 LEVEL UP 퀴즈 △실습, 보호구 착용 △손위생 수행 확인 △Hub 소독 실습 △N95 Fit test 등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핵심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됐다. 또한 감염관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감염관리 인증 포토존과, 교직원들이 스스로 감염관리 실천 다짐을 작성하고 공유하는 “감염관리 약속 한 컷"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제출한 감염관리 실천 문구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하고, 선정된 문구는 향후 병원 내 감염관리 캠페인 및 홍보 문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준 원광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장은 “감염관리는 의료 질 향상의 핵심이자 환자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수단"이라며,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체계적인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병원은 매년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통해 최신 감염병 트렌드에 대응하는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원내 감염률 제로화를 목표로 한 철저한 감염 예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함열읍에 ‘시립 치매요양원’ 본격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함열읍에 '시립 치매요양원'을 개원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한 본격적인 전문 돌봄 서비스에 나섰다. 익산시는 시립 치매요양원을 통해 시의 엄격한 공공 관리와 민간 전문 법인의 숙련된 노하우를 결합한 차별화된 노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익산시 시립 치매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3명, 일반실 7명 등 총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이번 시설의 가장 큰 혁신은 '사람 중심'의 인력 운용이다. 시는 노인 인지 기능 재활을 위해 법정 기준 외에 전문 작업치료사를 별도로 채용했다. 또한 요양보호사 인력을 법정 기준보다 증원 배치해 24시간 밀착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는 단순한 수용을 넘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지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재활 인프라 역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시설 내 물리치료실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 최신 전문 기구들을 구비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노인이 신체 기능을 유지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 신체 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전반에는 노인 존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권 중심 경영'이 적용된다. 시는 운영 과정의 공공성을 철저히 확보해 보호자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모델을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 돌봄은 이제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익산시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시가 보증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께는 존엄한 노후를, 가족들께는 든든한 휴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립 치매요양원은 오는 2월 정식 개원식을 열어 시민들에게 시설의 우수한 면모를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청도군, 대구북구, 영진전문대,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소식

◇청도군,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지원 확대 농가 경영비 절감·친환경농업 확산…총 17억 원 투입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026년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경영비 절감과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12억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01,240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사업비 9억 2,200만원에 더해 농가에 보다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기 위해 군비 3억 원을 추가 편성한 것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비료를 공급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 농가 대비 70.3%의 선정률을 보였다. 지원단가는 비료 종류 및 등급에 따라 포대당(20kg)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토양 지력 증진과 산성화 개선을 위한 토양개량제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토양개량제 사업에는 총 5억 2,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11,420포를 공급할 예정이며 공급 물량은 △규산질 36,329포 △석회질 58,936포 △패화석 16,155포대를 전량 무상 공급한다. 금년도 토양개량제 공급 및 살포 대상 지역은 풍각면, 금천면, 매전면이며, 살포 효과는 약 3년간 지속된다. 특히 고령농 및 일손 부족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군은 읍면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대행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친환경농업과 순환농업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농업 지원정책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3관왕' 우수단체·지도자·선수상 석권…전국 최강팀 입증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이 2025년도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우수단체상·우수지도자상·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지난달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볼링협회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남자 일반부) 및 우수지도자상(감독 이태주), 우수선수상(류호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각종 전국대회 성적과 경기력, 지도자의 지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한민국 볼링 발전에 기여한 전국 최상위 우수단체와 지도자 및 선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대구 북구청 볼링팀은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다수 종목 상위 입상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이태주 감독은 “그동안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항상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북구의 위상을 빛내준 볼링팀 감독과 선수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구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공군 RNTC 후보생 36명 동계입영훈련 수료 4주간 합숙 훈련…예비 공군 부사관 역량 점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후보생 36명이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실시된 동계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달30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훈련에는 영진전문대 공군 RNTC 10·11기 후보생이 참가해 오는 4일부터 4주간 합숙 훈련을 통해 공군 간부로서의 기본 소양과 전투기술 체득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2월 임관 예정인 10기 후보생을 대상으로 임관종합평가가 병행 실시돼 예비 공군 부사관으로서의 역량을 종합 점검했다. 수료식에서는 고가은 후보생(여·10기)이 우수한 훈련 성과를 인정받아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을 수상했다. 고 후보생은 “임관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공군 부사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 방위의 핵심 인력인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양성하고 있다. ◇조명래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 윤광열 의학상 수상 근감소증 종설 논문…JKMS 피인용·영향력 최고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달29일 서울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6회 윤광열 의학상을 수상했다. 대한의학회는 최근 10년간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JKMS)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피인용 횟수와 인용 학술지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를 합산 평가한 결과, 조 교수의 논문이 최고점을 기록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 논문 '근감소증의 병태생리, 진단, 치료 및 향후 방향'은 노화로 인한 근육 감소 질환인 근감소증의 원인과 진단, 치료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설 연구다. 조 교수는 “근감소증은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기전 질환으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광열 의학상은 대한의학회와 동화약품 가송재단이 공동 제정한 상으로, JKMS를 통해 국내 의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배재훈 교수,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취임 의무부총장 겸임…연구·임상 융합·스마트병원 비전 제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몯기자 배재훈 교수가 제24대 계명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에 2월 1일자로 취임했다. 배 신임 의료원장은 1986년 계명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연수를 마쳤다. 이후 계명대 대학원장과 의과대학장, 의과학연구소장, 동산의료원 기획정보처장·경영지원처장·대외협력처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연구·의료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대외적으로는 대구경북생리학연구회 회장, 한국커피학회 부회장, 대구시 인사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으며, 대한생리학회와 한국항공우주의학회 이사로 활동했다. 미국생리학회와 국제중력생리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정회원으로 국제 학술 교류도 이어왔다. 배 의료원장은 “진료 현장의 질문이 연구로 이어지고, 성과가 다시 환자에게 돌아가는 연구·임상 융합 병원을 구현하겠다"며 “2029년 양성자 암치료 도입과 함께 로봇·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을 통해 지역 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중앙정부가 발표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와 국군방첩사령부 부지 일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해 도시 여건과 시민 주거 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과천시는 그동안 중앙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적극 협력해 왔다. 특히 2020년 정부의 과천청사 유휴부지 주택공급 계획 발표 당시에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후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과천과천지구에 3000여 세대, 과천갈현지구에 1000여 세대 주택공급 물량을 추가로 공급하는 방향으로 조정한 뒤 당초 계획이 철회된 바 있다. 그러나 과천시는 현재 이미 행정-물리적 수용 한계를 넘어선 상황으로, 대규모 주택 투가 개발을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단계에 이르렀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지식정보타운을 포함해 과천주암, 과천과천, 과천갈현지구 등 4개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 면적은 원도심의 약 1.7배에 달한다. 이처럼 대규모 개발이 집중된 상황에서 또다시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는 결정이라고 과천시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교통 등 기반시설 확충 계획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택지 지정은 결코 용인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상수도와 하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필수 기반시설은 이미 한계를 초과했으며, 학교 신설과 광역 교통망 신설 없이 이뤄지는 주택공급은 시민의 주거 환경 악화와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에 따른 인구 및 입주 기업 증가로 교통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과천과천지구와 과천주암지구 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교통 문제는 더욱 악화될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이런 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개발이 이뤄질 경우, 교통 시스템 붕괴 초래는 물론 도시 기능 전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도시 구조의 지속가능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다며, 현실적으로 수용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한 과천시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이전과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는 막대한 재정 부담 문제를 간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현재도 지식정보타운 등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시설과 주민편익시설 확충에 소요되는 비용은 고스란히 과천시 부담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되는 신도시에도 막대한 재정이 요구되는 만큼 이는 과천시 재정 건전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시민 복지 서비스의 질적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현시점에서 추가 택지 지정이 주택가격 안정이란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지에 대해서도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무리한 공급 확대는 오히려 투기적 수요를 자극해 관내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기존 주민의 주거 불안을 키울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1일 “과천시는 도시 개발사업에 있어서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그래서 과천시는 현재 상황에 대한 시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실질적인 협의와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해당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행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폐수처리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한 행위가 재차 적발됐다. 광명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와 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광명~서울 고속도로 1공구(광명동 529-12 일원) 건설 현장을 합동 점검했다. 점검 결과 포스코이앤씨는 신고 폐수처리시설을 거치지 않고 오염수를 우회 유출하는 비정상 고압호스를 설치-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물환경보전법' 제38조 제1항 제1호 위반 사항으로, 경기도는 포스코이앤씨 하청업체를 경찰에 고발하고 조업정지 10일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이번 위반 사항은 26일 목감천 광남1교(광명동 397-10 일원) 인근에서 갈색 오염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시민 제보를 계기로 드러났다. 광명시는 즉시 현장점검에 나서 최종 방류구 시료를 채취했으며, 오염도 검사 결과 부유물질(SS) 수치가 1237.3mg/L로 나타나 배출허용기준인 80mg/L를 약 15배 이상 초과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개선명령 행정처분과 함께 '물환경보전법' 제41조에 근거해 개선 완료일까지 초과배출부과금을 징수할 방침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작년 11월에도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이 적발돼 고발 및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광명시는 단기간 내 유사 위반행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 관련 법령에 따라 더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환경 파괴 행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동일한 위반행위 반복은 광명시 환경보호 의지를 무시하는 처사인 만큼, 경기도와 긴밀히 공조해 불법행위를 뿌리 뽑고 시민 안전을 위해 끝까지 감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취업훈련을 통해 작년 140여명 시민이 새 일자리를 얻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개소한 부천시일드림센터를 통해 부천시는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취업훈련과 창업 지원을 제공해 왔다. 훈련생 선발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고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는 관내 기업의 현장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 실무형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했다. 마케팅과 디자인 결합 등 융합형 다기능 인재 양성을 추진했고, 그 결과 다수 수료생이 관내 기업 취업에 성공하는 '훈련에서 일자리로' 선순환 사례를 만들었다. 관내 기업과 협력해 운영한 '라이브커머스 기업-쇼호스트 매칭 프로그램'은 훈련생에게 실제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 및 매출 증대 기회를 선사해 지역 상생 모델로 평가됐다. 올해도 부천시는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직업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자 중 장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집중클리닉'을 새롭게 운영하고, 각 교육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역량 강화 교육을 도입해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박혜경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31일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고용 취약계층의 직무역량 강화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일자리 미스 매치를 해소하는 부천형 고용정책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고용 생태계 조성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일드림센터는 중동-테크노파크-춘의 등 3개 거점에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동센터는 지역특화산업 및 창업 지원, 테크노파크센터는 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재직자 교육, 춘의센터는 청년 및 초기 구직자 대상 훈련을 통해 지역 산업과 인재를 연결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30일 와동교육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안산시의원-경기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도서관 시설 라운딩,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 로봇 캐리커쳐, 메이커 장비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여 시민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와동교육도서관은 '교육'을 주제로 한 특화도서관이란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전 연령층 학습을 지원한다. 증강현실(AR) 체험존, 리딩봇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시민이 독서와 학습을 한층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 내 마련된 메이커스페이스는 시민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UV 프린터, 레이저 각인기, 3D펜 등 디지털 장비는 물론 재봉틀, 컴퓨터 자수기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향후 관련 기관 및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창의력 향상 프로젝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출-반납 서비스 등 기존 도서관 서비스는 동일하게 운영되며,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안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별도 절차 없이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관식에서 “와동 교육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공간이 지역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박물관이 2025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유공 분야 '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포상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안양박물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지역 문화자원 보존-수집은 물론 연구-전시 및 교육 운영을 통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전시-학술연구-교육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박물관은 안양 역사와 문화를 보존-연구-활용하는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2006년 2종 역사관으로 최초 등록된 이후 2019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승격됐다. 현재 상설 전시를 통해 안양 지역사를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학술연구 및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한편 안양박물관은 현재 특별기획전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을 개최하ㅗ 있다. 이번 전시는 안양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삼성기유첩' 원본을 공개했으며 3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박물관 소장품-전시-교육 프로그램 관련 세부 정보는 안양박물관 누리집(ayac.or.kr/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K-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모두의 카드'가 도입돼 시민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에 더해 월 교통비 지출 상한을 정하고 초과분을 환급하는 모두의 카드가 새로 도입됐다. 작년까지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 지출액 중 20~53%를 환급받는 구조였다. 그러나 이제는 일정 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고 그 이상은 전액 환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동 적용된다. 회당 평균 이용액 3000원을 기준으로 일반형과 플러스형이 자동 구분되며, 이용자에게 더 유리한 방식이 적용된다.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는 고양시민은 성인 일반형의 경우 월 6만2000원, 플러스형은 월 10만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초과한 교통비는 다음달 전액 환급된다.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 노인은 일반형 월 5만5000원, 플러스형 월 9만원으로 상한선이 낮아진다. 3자녀 이상 가구와 저소득층은 일반형 월 4만5000원, 플러스형 월 8만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기존 정률 환급 방식도 개선됐다. 65세 이상 노인 환급 유형이 신설되면서 환급률이 20%에서 30%로 상향돼 고령층 이동권이 강화됐다. 고양시는 K-패스와 함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업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고양 간 출퇴근-통학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조치다. 2024년 1월 시범사업 당시에는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시 면허 버스 28개 노선과 지축역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으나, 그해 11월부터는 관내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등 26개 역사로 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윤영용 버스정책과 팀장은 “K-패스 확대와 기후동행카드 병행 운영을 통해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패스 사업과 연계해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The경기패스' 사업은 경기도와 사업 재정 분담 비율에 대한 이견으로 작년 말 혜택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35~39세 고양시민은 K-패스 청년 유형에서 일반 유형으로 전환돼 관련 혜택을 받는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를 비롯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시지회, ㈜빅모빌리티는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휴부지를 발굴해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전환하는 '우리동네 화물주차장'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력 모델 핵심은 각 참여 주체의 강점을 활용한 역할 분담이다. 도심 속 자투리땅이나 장기 미활용 토지에 대한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숨은 땅 찾기' 역할을 수행하며, 발굴된 부지는 빅모빌리티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화물차 전용 주차장으로 조성한다. 남양주시는 민원 발생 지역과 토지를 정밀 분석하고, 조성된 주차장을 밤샘주차 허용구역으로 지정해 합법적 주차 환경을 지원한다. 이번 모델은 참여자 모두에게 실질적 이익을 제공한다. 토지 소유주는 미활용 부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를 얻는다. 빅모빌리티는 '트럭헬퍼' 플랫폼을 통해 주차료 수입을 확보하며, 화물차주는 과태료 걱정 없이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다. 특히 남양주시는 예산 투입 없이 민간 자본으로 화물차 주차장을 확보하는 상생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고경희 남양주시 자동차관리과장은 “이번 민-관 협력은 민간기업 전문성과 현장 정보력을 결합한 화물차 주차장 조성의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기존 단속 위주 행정에서 벗어나 실제 수요를 반영한 공급 중심 정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전기자동차(승용-화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총 71억286만원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127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기승용차 1118대(우선순위 55대, 일반 1052대, 택시 11대)와 전기화물차 156대(우선순위 8대, 일반 141대, 택배 7대)를 지원한다. 신청은 2월2일부터 12월11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 차량은 전기차 1대당 평균 보조금 총 425만원이며, 차종별로 보조금이 차등 지급된다. 전환지원금은 내연기관차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판매하거나 폐차한 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추가 지원된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차량 구매 계약 체결 후 구매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보조금 지원 가능 여부 확인과 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출고-등록 이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이두영 기후에너지과장은 31일 “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에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그동안 전기차 보급을 꾸준히 추진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 3663대를 보급한 바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30일 시청 회룡홀에서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 ㈜바이오간솔루션과 '지-산-학 협력 및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치 기업인 바이오간솔루션의 안정적인 연구공간 확보와 정착을 지원하고, 대학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의 유전자 기반 원천기술을 결합해 의정부를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산-학 협력 기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수행 △연구-기술 교류를 통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기업 투자 확대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의정부시는 인프라 구축과 행정 지원을 맡고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실험 공간과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임상-기초의학 기반 공동연구를 담당하며 △바이오간솔루션은 연구과제 발굴과 기술 상용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에 나선다. 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은 “의정부는 서울과 인접한 입지적 장점과 을지대와 같은 우수한 인재 기반을 갖춘 최적의 바이오산업 거점"이라며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가 만나 바이오산업의 상생 발전과 기술 상용화를 끌어내고, 이를 통해 의정부가 첨단 바이오산업의 최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간솔루션은 2019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면역결핍 돼지를 활용한 인간 세포 및 장기 생산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우수한 임상 및 기초의학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 상용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주도하는 지역 혁신 중심 연구를 펼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지난 2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대화'를 열고 미사강변도시 주요 현안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주민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현재 시장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발전 방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은 미사강변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안으로 △K-컬처 복합콤플렉스 조성 △5성급 호텔 유치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구체적인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K-컬처 복합콤플렉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염원하는 청원서와 동의서를 하남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K-컬처 복합콤플렉스 등 대규모 프로젝트는 관련 행정 절차와 기반 조건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안정성 확보와 내실 있는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5성급 호텔 유치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선 “민간 제안 사업자가 파르나스호텔㈜와 위탁 운영 MOU를 체결했으며, 작년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는 등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수익 시설을 포함한 사업 구조는 민간 참여 유도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주민은 △미사호수공원 시설 개선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일반 시민 이용 △미사문화거리 정비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약 50억원을 투입하는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음악분수 조성 사업'은 20억원 예산을 우선 확보했으며 주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일반 시민도 이용이 가능한 운영안을 검토 중이며, 하남시–남양주 출렁다리 설치 사업은 지방자치 시대에 부합하는 협력형 발전 모델로 '상생 협력 기반 한강 수변 친환경 연계 발전 방안 공동 연구용역'을 11월 착수, 오는 2월 준공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및 보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들 건의에 대해선 관내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및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 등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을 안내하고,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어린이회관(가칭) 건립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제기된 생활 불편 민원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부산시, 연말까지 어르신 1000명 일자리 창출…의약품 안심수거단 출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는 '우리동네 폐의약품 안심수거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증가하는 폐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박형준 부산시장, 박정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장, 이향란 부산시 약사회 부회장, 천영권 부산시니어클럽협회장,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장, 폐의약품 안심수거단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찾아가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사업을 운영했거, 지난해 9월 말부터 2개월 동안 306㎏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사업을 정식화해 규모와 수거 지역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수거 체계를 구축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부산 지역 2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연말까지 어르신 1000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심수거단은 오는 2월부터 부산 16개 구·군 전역을 누비며 '찾아가는 폐의약품 안심수거 서비스' 활동을 시작한다. 박형준 시장은 “폐의약품 안심수거단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와 환경 보호, 시민 건강 증진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대표적인 부산형 친환경 노인 일자리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국민의힘 부산시당, “금품 수수의혹 전재수 의원, 수사해야”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30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에게 수천만 원과 명품 시계를 줬다는 진술에 대해서도 수사를 해야 마땅합니다"고 강조했다. 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통일교 정교유착으로 기소된 권성동 의원의 재판부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했습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하지만 전재수 의원에 대한 수사는 민중기 특검에서 4개월이나 깔아뭉갰고, 진척이 없습니다"면서 “오히려 전재수 의원은 부산시장 출마를 준비하듯 부산시 전역에 현수막을 게첩하는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이고 있는 실정입니다"고 지적했다. 또 “전재수 의원에 대한 통일교 내부보고서에는 전재수 의원이 통일교 행사에 참석하였고, 한학자 총재와 사진을 찍고, 통일교 현안에 협조하기로 하였다는 표현까지 있다고 합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권성동 의원에 대하여 통일교 관련 지원, 행사 등 영향력 기대와 요청이 함께 있었다는 취지로 기소했습니다"고 덧붙였다. 시당은 “거의 동일한 사안에 대해 야당 의원은 즉시 구속 및 기소로 이어지고, 여당 의원에 대한 수사는 진술이 있었음에도 금품을 받은 시기조차 특정하지 않고 있습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같은 사안에 대해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방치하거나 조장하고 있는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노골적인 불공정의 아이콘이 되어 가는 듯 합니다"면서 “여당 의원에 대해서도 하루 빨리 정상적인 수사와 동일잣대의 사법절차를 수행하기를 촉구합니다"고 강조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차도 주식도 테슬라…‘찐 테슬람’ 청와대 비서관은 누구?

청와대 고위 참모들의 재산 내역이 공개되면서 '주식 쏠림'과 '초고액 자산'이 동시에 도마에 올랐다. 특히 이장형 법무비서관이 재산 대부분을 테슬라 주식으로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0일 지난해 7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있었던 전·현직 고위공직자 362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에는 청와대 참모진도 다수 포함됐다. 이장형 비서관이 신고한 재산은 총 89억9882만원이다. 자산의 핵심은 테슬라 주식이다. 이 비서관은 본인 명의로 테슬라 주식 9666주(41억4368만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남과 장녀도 각각 6206주(26억6043만원), 6209주(26억6171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가족 명의 테슬라 주식의 평가액만 합쳐도 약 94억6000만원에 달한다. 이 비서관은 2020년 전후 테슬라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신고했다. 자녀 명의 주식 역시 가족 내 자금 이전을 통해 취득한 것으로 기재됐다. 주식 분할을 반영한 기준으로 보면 테슬라 주가는 2020년 초 40달러대에서 현재 400달러대까지 상승해, 매입 시점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략 10배 안팎의 상승 흐름을 보였다. 반면 부동산 보유 규모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경남 진주시 평거동 아파트 등 건물 7억8120만원, 토지 5985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1억5520만원, 자동차는 9317만원 상당이며, 채무는 15억8143만원이다. 자동차 역시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두 대를 보유해 자산 전반에 '테슬라 쏠림' 성향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1975년생인 이 비서관은 사법연수원 35기 출신 판사·변호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법률 자문을 맡아왔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서 변호인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이번 공개 대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인물은 노재헌 주중대사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 대사는 530억원대 재산을 신고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언론인 출신인 이민주 국정홍보비서관은 '분산형 투자자'에 가까운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이 비서관은 총 21억1721만7000원 상당의 주식을 신고했으며, LG화학·NAVER 보통주를 비롯해 KODEX 레버리지, HLB 계열주, 큐리언트, OSR홀딩스 등으로 비교적 고르게 나뉜 종목 구성을 보였다. 배우자 명의로는 카카오, SK텔레콤, SK스퀘어 주식을 소량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신고됐다. 이 비서관 부부는 이와 함께 약 21억2900만원 상당의 아파트 두 채, 예금 13억5635만9000원, 채권 10억원, 토지 4849만1000원, 자동차 4464만원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채무는 1억9365만원이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GH, 3기 신도시 최초 남양주왕숙 기업이전단지 공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남양주왕숙 진건1,2 지구에 3기 신도시 최초로 기업이전단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3기 신도시 포용적 이전대책의 일환으로 지구 내 기업들의 원활한 이전과 조기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급대상 토지는 총 223필지, 약 8608억원 규모로 세부적으로는 △진건1 지구에 97필지(산업 46, 자족 51) △진건2 지구에 126필지(산업 39, 자족 87)가 각각 공급된다. 공급금액은 △진건1 지구 산업시설 17억~92억원 / 자족시설 20억~94억원 △진건2 지구 산업시설 12억~180억원 / 자족시설 13억~145억원이며 산업시설은 조성원가가 적용되고 자족시설은 감정평가 금액으로 공급된다. 앞서 GH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총 세 차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의 자금여력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급일정을 조정하는 등 이전 대상 기업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으며 공급 일정은 2~3월 신청 접수, 3~4월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김용진 GH사장은 “GH가 3기 신도시 최초로 기업이전단지를 공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급과 더불어 부지조성 가속화 및 임시사용부지 조기 확보 등에 총력을 다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신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이날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4193억원 규모의 공사 및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GH에 따르면 물량은 총 305건으로 공사 53건(2407억원), 용역 252건(1773억원)이다. 공사 부문은 '킨텍스로 입체교차로 개선사업 건설공사(611억원)'를 비롯해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지구외도로(접속시설) 건설공사(300억원)와 남양주왕숙 시도20호선 확장공사(225억원) 등 3기 신도시 기반시설 공사가 주요 대상이다. 용역 부문 또한 3기 신도시 물량에 집중되며 주요 발주대상은 건설 및 부지조성 공사에 대한 '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광명학온 S1~S3블록 감독권한대행 등(335억원) △남양주왕숙 부지조성공사(5공구) 외 감독권한대행 등(149억원) △과천과천 부지조성공사(2공구) 감독권한대행 등(130억원) 등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관련 조례와 법령에 따라 지역 제한 입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돕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구리시-동두천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올해 들어 인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를 기리는 특별 해설 프로그램 '리멤버 박완서'가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문화관광 해설사가 진행하는 주말 해설로, '삶 자체가 문학이던 작가 박완서'를 주제로 그의 작품과 생애를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설에선 박완서 작가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소녀, 여성, 어머니, 노인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살펴보며, 일상 경험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작가 세계를 깊이 있게 소개한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는 등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박완서 작가는 한국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리멤버 박완서 프로그램은 인창도서관 내 박완서 자료실에서 연중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11시, 오후 2시와 3시에 각각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여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설이 제공된다. 해설은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매료돼 그곳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박완서 작가 인생과 작품 이야기를 시작으로, 작가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표지 꾸미기, 작가의 주옥같은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하면서도 의미 있는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대표하는 작가 박완서의 작품세계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문화관광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작가의 삶과 문학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멤버 박완서 프로그램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단체(학교-일반) 해설을 희망하면 구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8일 국방부에서 열린 '경기북부 반환공여구역 개발 정부 지원방안 간담회'를 통해 미군공여구역 문제 해결을 위한 5대 핵심 건의사항을 국방부에 공식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경기북부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정부안에 대해 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동두천시 미군공여지 문제에 대해 근본적 해법을 중점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캠프 캐슬과 캠프 모빌의 우선 반환 및 캠프 케이시-호비에 대한 국가 차원의 공식 반환 계획 제시를 비롯해 △반환공여구역 매각-처분 제한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위한 '미군공여구역법' 개정 △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원과 짐볼스훈련장 등 반환공여지에 대한 국가 주도 개발 △'육지의 섬'으로 불리는 걸산동 주민의 통행 문제 해소를 위한 우회도로 개설 △국방부와 경기북부 관련 지자체 간 정례 협의체 구성 등이다. 동두천시는 앞으로 국방부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지속 협의하고 의견을 조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반환 미군공여지 반환과 개발 문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하고, 반환공여구역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 균형 발전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29일 지역 중심 미래 교육 실현과 교육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양평교육지원청과 '양평교육 채움 100–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및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학교 특성을 살린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교육 채움 100은 △교육 기회 100% 채움 △사람의 가능성 100% 성장 지원 △친환경 교육 생태계 100% 완성이란 의미를 담은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의 새 교육 브랜드다. 양평군은 모든 학생에게 균형 잡힌 교육 기회와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이번 사업에 참여해 왔다. 참여 지자체 중 비교적 짧은 기간인데도 도시와 농촌 간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년간 총 31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부속 합의를 통해 양평군과 양평교육청은 △(자율) 교육 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균형)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미래) 지역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 등 3대 추진 목표를 바탕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분교,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69개교 1만1000여명 학생과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작은학교 채움사업 △두바퀴 in 양평 △에듀버스와 함께 그린(Green) 양평 e-클릭 △자기주도학습 지원(Y-Triangle 프로젝트)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등 19개 세부 사업에 30억3500만원 예산을 편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업무협약식에서 “학생의 학습공간을 지역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삶과 배움이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양평군 교육협력센터가 미래 교육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년도 교부세 산정 결과 보통교부세 2986억원을 확보해 시정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2908억원) 대비 78억원 늘어난 금액으로, 안정적인 재정관리 성과와 지역 여건, 행정수요가 교부세 산정 과정에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포천시 보통교부세 산정액은 최근 수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경기도 내 상위권을 유지해 왔다. 2021년 2181억원에서 올해 2986억원으로 805억원이 증가해 중장기적인 재정 확보 역량이 지속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런 성과를 위해 포천시는 행사-축제성 경비 절감과 보조금 관리 강화, 예산 집행 점검 등 재정 운용 효율성을 높여 왔다. 특히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하고 확보한 재원이 시민 삶과 직접 연결되도록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이런 노력은 교부세 산정 과정에서 자체 노력 요소로 반영돼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호-규제지역 면적, 댐 연접 읍-면-동 인구 수, 도시공원 관리면적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보정수요 통계 조사 과정에서 누락이나 제외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검증했다. 군사시설 밀집 지역과 접경지역, 인구 구조 변화 등 포천 특수성이 교부세 산정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보정수요 지표 개선과 제도 개선 건의도 병행했다. 특히 특정 군사시설 소재 읍-면의 낙후지역 범위를 포함하고 인구감소 지역 보정지수를 가중 도입하는 등 교부세 산정 형평성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인근 지역보다 소규모 사업자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상 경기침체로 인한 휴-폐업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납세자 담세력 감소로 인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증가로 이어져 보통교부세 추가 확보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포천시는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상진 기획예산과장은 30일 “이번 역대 최대 규모 보통교부세 확보는 포천시가 책임 있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해왔다는 객관적인 평가"라며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 및 관계자 300여명을 지난 28일 초청해 나눔 가치를 공유하고 감사 인사를 건네는 헌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남시 기부자 명예의전당 헌정식: 당신의 이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헌정식은 하남 발전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 이름을 기부자 명예의전당에 헌정하고, 기부 의미와 가치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기부가 만든 변화와 성과를 나누며, 지역사회에 미치는 나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조명했다. 그동안 조성된 기부금은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하남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특히 문화 분야에선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와 축제 지원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했으며 하남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제공했다. 복지 분야에선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는 한편,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헌정식에서 “꽁꽁 얼어붙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돼 하남 발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명예의전당 헌정식은 단순히 기부자 이름을 남기는 자리가 아니라 하남 미래 가치를 함께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올해, 하남에 기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시정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