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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안동병원-포항시-군위군-영양군

◇안동병원, LA서 의료관광 홍보 성과…교민 115명 '헬스투어' 신청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역의 의료서비스와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해외 교민 유치에 나섰다. 안동병원은 현지시간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린 LA한인축제에 참가해 건강검진과 숙박, 식사, 이동, 관광을 하나의 일정으로 묶은 2박 3일 일정의 '안동병원 헬스투어'를 현지 교민들에게 소개했다. 축제 기간 안동병원 홍보부스에는 약 250명이 방문했으며 이 가운데 115명이 헬스투어 이용 신청서를 작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한국 방문 계획을 세우고 있는 교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검진 프로그램과 비용, 이용 절차, 일정 등에 대한 상담이 이어졌다. 병원 측은 신청자들이 희망하는 한국 방문 시기와 검진 분야 등을 파악한 뒤 개별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이용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헬스투어는 단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안동에서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경험하도록 설계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이다. 검진 기간 식사와 차량 이동 등을 지원하고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봉정사를 비롯한 대표 관광지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일정에 포함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닥터헬기 등 국가 보건의료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검진 과정에서 질환이나 이상 소견이 확인되면 전문 진료와 치료로 연결할 수 있는 의료체계도 갖추고 있다. 해외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한 교류 역시 확대하고 있다. 병원은 앞서 미국 유타주를 비롯해 시카고, 애틀랜타, 애리조나 등에서 헬스투어를 홍보했으며 이번 LA 방문에서는 현지 기업과 주재원, 보험·시니어 분야 관계자 등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한인단체와 교회, 시니어 커뮤니티 등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넓혀 의료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해외 방문객의 건강검진 수요를 숙박과 음식, 교통, 관광, 쇼핑 등 지역 소비로 연결해 안동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의료기관의 전문 의료서비스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할 경우 새로운 방문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지속적인 해외 교류를 통해 의료관광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용선 포항시장, 촉발지진 상고심 대응 강화…대법관 출신 변호사와 전략 논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이 대법원 판단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박용선 포항시장이 소송대리인과 직접 만나 주요 법적 쟁점을 점검하는 등 상고심 대응에 나섰다. 박 시장은 6일 서울 법무법인 로고스를 찾아 전 대법관인 김창석 변호사와 면담하고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가 진행 중인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사건의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1심과 2심의 판단이 달라진 배경을 비롯해 최근 촉발지진과 관련해 나온 민·형사 재판 결과가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박 시장은 김 변호사로부터 상고심에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열발전사업과 지진 발생 사이의 인과관계, 국가와 관계기관의 관리·감독 책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포항시는 관련 사건에서 재판부별로 서로 다른 판단이 나온 만큼 각 재판의 사실관계와 법리 적용 등을 면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소송단 및 소송대리인과 협력해 대법원 심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응 논리를 보완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최근 관련 민·형사 소송에서 엇갈린 판단이 나오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전문가 및 공동소송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상고심 과정에서 시민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은 2023년 11월 1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이 내려졌다. 당시 재판부는 지열발전사업과 촉발지진의 인과관계를 인정하고 원고들에게 1인당 200만~3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도록 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열린 항소심에서는 지열발전사업과 지진 사이의 인과관계와 국가 등의 과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원고 패소 판결이 내려졌다. 관련 사건의 최근 법원 판단도 엇갈렸다. 지난 7월 23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부는 지열발전사업 관계자 5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사업 과정에서 촉발됐다는 사실은 인정했지만 관계자들의 주의의무 위반과 지진 발생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반면 지난 7월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는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제기한 구상금 소송에서 지열발전사업 관리기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관리하는 기관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본 것이다. ◇군위 민속LPC·체육회, 경로당에 소·돼지고기 150㎏ 나눔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저애우 기자 군위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기 위한 따뜻한 먹거리 나눔이 이어졌다. 민속LPC 권혁수 대표와 군위읍체육회 장기석 사무국장은 지난 6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소고기 70㎏과 돼지고기 80㎏ 등 모두 150㎏이다. 군위읍은 기탁받은 고기를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식사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혁수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기를 준비했다며 맛있는 식사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장기석 사무국장도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준 기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달받은 고기를 관내 경로당에 차질 없이 배부해 어르신들의 식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민선9기 핵심공약 주민이 직접 살핀다…12개 사업 집중 점검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저애우 기자 영양군이 민선9기 주요 공약의 실행 가능성과 추진 방향을 주민들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영양군수 공약실천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2차 회의를 열고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2일 열린 첫 회의에서 편성된 3개 분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약 담당부서가 사업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배심원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거나 보완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배심원단이 이날 집중적으로 살펴본 사업은 민선9기 전체 65개 공약 가운데 공약실천계획 조정 심의 대상 6건과 평가 대상 6건 등 모두 12건이다. 논의 대상에는 전 군민 평생연금과 남북9축 고속도로, 국립 영양 치유의 숲 조성, 군민 건강검진비 지원 대상 확대 등 지역의 중장기 발전과 주민 생활에 밀접한 주요 사업들이 포함됐다. 각 사업 담당자는 공약이 추진된 배경과 세부 사업내용, 앞으로의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주민배심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와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영양군은 주민들이 공약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공약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주민배심원단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담당부서의 설명을 토대로 3차 회의에서 공약 조정안의 적정성을 심의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 공약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을 논의한 뒤 최종 권고안을 마련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 맺은 약속인 만큼 실행 과정에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배심원단이 제시한 의견을 세밀하게 검토해 민선9기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2026 국감] 이형일 부총리 “초과세수, 국고채 발행 추가 축소 검토”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시장 상황을 보고, 필요하다면 초과세수를 활용해 국고채 발행 물량 추가 축소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재경부 국정감사에서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1~12월에도 국고채 발행을 줄일 계획이 있느냐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윤 의원은 국고채 조달금리가 오른 상황에서 초과세수로 국채발행을 줄이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재경부는 지난 1일 초과세수를 활용, 10월 국고채 발행 물량을 당초 계획보다 5조원 줄이기로 했다. 이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국채시장의 수급 부담이 타이트(커진 점)을 감안해 초과세수를 국채 발행 물량 조정에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데 의견 일치를 봤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국세수입을 재추계한 결과 지난 2월 추가경정예산 편성 때보다 세수가 63조2000억원 더 걷힐 것으로 전망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일본 기리시마시교육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6일 일본 가고시마현 기리시마시교육위원회와 교육교류 및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본 기리시마시교육위원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김영관 원장과 이케다 고이치 위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경험을 확대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 간 국제교류 매칭을 추진하는 등 학교 간 교류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경기도-기리시마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 매칭 추진 ▲학교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 및 운영 지원 ▲학생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활성화 등이다. 특히 국제교류 매칭 이후 온라인 수업교류, 문화교류, 공동 프로젝트 등 학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일회성 방문 중심의 교류를 넘어 학교 간 상시적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관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기리시마 지역 학교 간 국제교류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양 지역 학교 간 매칭과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이 서로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 이달 말부터 주요 정책브리핑 추진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투명한 도정 공개와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실국장 정책브리핑을 활성화한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6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주간회의에서 “주요 정책 사업의 취지, 내용, 계획 등에 대한 언론과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실국장 정책브리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달 19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 이후로 도는 21일 전후 첫 정책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매주 1회 실시를 목표로 시행 초기에는 격주로 일단 정책브리핑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장소는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청사 브리핑룸이며 실국별 주요 정책, 신규사업, 현안 쟁점 등의 내용을 실국장이 직접 언론인들과 만나 소개하고, 질문 등에 답변할 예정이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실국장 정책브리핑은 최근 도지사 주재 월간회의 전체를 지방정부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하며 도의 재정 현황과 대응책을 소상히 밝히는 등 투명한 도정 공개와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추진 중인 추미애 지사의 소통 방식의 하나"라며 “언론과의 소통은 물론 도민과의 직접 만남까지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정의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에 대한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2회 탄소중립 한마당'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10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고색역 상부 공원 일원에서 '제2회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를 연다.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축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이 주관한다. 축제장은 ▲탄소중립 실천 진단과 동화책 전시 등을 운영하는 '실천해영' ▲우산 수리와 리필 체험, 천연 밀랍초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놀아영' ▲삼차원(3D) 프린터 비즈로 볼펜을 꾸미는 '구경해영' ▲중고 물품을 판매·나누는 탄소중립 고색시장 '다시써영' 등으로 구성된다. 무대에서는 탄소중립 가족 골든벨과 탄소중립 수원 퍼포먼스, 주민실천단 실천 선언, 버스킹·초청 공연이 펼쳐진다. 푸드트럭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체험 공간 '웰니스 스테이션'도 운영한다. 체험 부스를 돌며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시민에게는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생활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 주변 도로와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전철(고색역),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특례시, 행궁광장 휴머노이드 로봇 6대 군무, 퍼포먼스 선보여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2026 정조대왕 능행차에 휴머노이드 로봇이 참여해 군무(群舞)를 펼치고, 퍼포먼스를 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는 지난 4일 오후 행궁광장에서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사전공연에 키 130㎝, 무게 35㎏의 휴머노이드 로봇(우치봇) 6대를 투입했다. 전통의상인 쾌자를 입은 로봇들은 무대 행진 후 관람객들에게 환영 인사를 하고, 노래에 맞춰 군무를 펼쳤다. 공연 후에는 관람객들과 대화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글로벌 문화 축제로 도약하는 정조대왕 능행차에 휴머노이드 로봇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며 “관광객들이 로봇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첨단연구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레시, 착한가격업소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5% 캐시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 184개 착한가격업소 중 수원페이 가맹점 165개소에서 캐시백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지급 한도는 월 5만 원이다. 5% 캐시백은 10월 6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업소다. 외식업, 개인서비스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착한가격업소 현황'을 검색해 업소명, 소재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민생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을 마련했다"며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특례시 신규공직자 210명 '수원형 4박 5일 온보딩' 완료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신규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6 수원형 공직입문과정(On-Board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간 YBM연수원에서 열린 수원형 공직입문과정에는 2026년도 수원시 지방공무원 공개채용·경력채용 시험에 합격한 신규공직자 21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 인원이 크게 늘어 교육 열기가 뜨거웠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한층 깊이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단순한 주입식 강의를 벗어나 공직 가치, 직무 역량, 조직 문화, 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습득할 수 있는 '수원형 교육 모듈'로 진행됐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수원시는 '2026년 경기도 교육훈련평가 인재 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공직자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신규 공직자들은 '조직문화 이해를 위한 연극&역할극(롤플레잉)'과 팀워크를 다지는 '서바이벌 액티비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직무 교육도 촘촘하게 진행했다. ▲현장 대응력 향상 특이민원 대응·갈등 조정 ▲슬기로운 공직 생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 매너 ▲직렬별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 ▲인사·교육·복지제도 필수 가이드 등 실전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월 30일 진행된 '수원 비전톡톡' 프로그램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함께했다. 이재준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공직의 가치와 책임을 깊이 새기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는 것이 공직자의 출발점"이라며 “신규 공직자다운 당당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수원의 미래를 열어갈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신규공직자들이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참신한 시각을 나누는 '새빛정책 아이디어 토론·발표'도 있었다. 신규공직자들은 반값 생활비, 케이(K)-글로벌 문화관광 허브,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육성과 관련한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도영 수원시 정책실장은 '수원 미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하며 수원의 핵심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교육 마지막 날, 참석자 전원은 투명하고 공정한 책임을 다짐하는 '공무원 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4박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에 첫걸음을 딛는 신규공직자들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안착할 수 있도록 공직입문과정을 내실화했고, 직무 적응도 향상과 저연차 공무원 퇴직률 감소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공직자들의 역량과 열정이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보수 주도권 쟁탈전 나선 장동혁·한동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보수 주도권 쟁탈전에 나선 모습이다. 전현직 대통령을 고리로 지지층 결집에 전력투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이 차기 당권과 대권 싸움에 돌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張 “李 우크라엔 분노조절 장애…"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최근 이 대통령의 북한 지뢰 대응과 역사 왜곡 논란을 촉발한 영화 '암살자(들)' 공세에 나서며 정국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장 대표는 전날(5일)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통령을 향해 “우크라이나에는 '분노조절장애', 북한에는 '분노조절잘해'"라며 “북한이 지뢰를 매설해서 우리 군인의 발목을 날렸는데도 '불의의 사고'라며 찍소리도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 대표는 특히 이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이던 지난 2005년 북한을 방문했던 전력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북한 지뢰 대응에 함구하는 배경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친형인 고(故) 이재선씨가 '북한에 만달러 공작금 받지 않았느냐'면서 이 대통령을 추궁하는 통화 녹취도 있다"며 “2005년 방북 당시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라고 물었다. 이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북한에 아무 말도 못하고 절절매는가"라며 “대북송금을 넘어서는 엄청나게 큰 약점이라도 잡힌 것 아니냐"고도 주장했다. ◇張 보수 정통성 부각 나서 곧바로 충북 옥천으로 이동한 장 대표는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해 육 여사 피격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비판하며 보수 정통성 부각에 나섰다. 장 대표는 육 여사 생가를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좌파 진영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을 음해하고 폄훼하려는 것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산업화,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려는 것"이라며 “'암살자(들)'은 딱 그 수준에 머물러 있는 영화"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금까지 좌파 진영에서는 특정 인물과 특정 사건에 대한 왜곡을 시도해 왔다"며 “역사에 대해서 어떤 사건에 대해서는 왜곡하고, 어떤 사건에 대해서는 성역화를 시도한 것은 역사마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나쁜 의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역사전쟁·문화전쟁 그 맨 앞에 국민의힘이 서서 싸우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 전쟁에 함께 나서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韓 '盧사위' 곽상언과도 설전 장 대표가 안보와 역사로 보수 결집 공략에 나선 가운데, 한동훈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금품수수 의혹을 재소환하며 여권과 '팩트 전쟁'에 나서고 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노 전 대통령을 거론하는 자신을 비판하는 것을 두고 “감성팔이 말고 팩트로 말하자"며 “18년 동안 다 알면서도 쉬쉬하며 미뤄오지 않았느냐"고 맞받았다. 한 의원이 노 전 대통령 관련 의혹을 수면 위로 올린 것은 지난 8월 4일 '보완수사 금지, 지옥문이 열렸다' 긴급간담회에서다. 당시 한 의원은 “노 전 대통령 일가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건 사실"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후 지난 1일에 열린 형사소송법 개정안 토론회에서도 관련 언급을 이어가면서 민주당과 닷새 넘게 거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한 의원은 특히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의원과 설전을 벌였다. 곽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서 한 의원의 의혹 제기에 “미국 뉴저지에 구입한 아파트 대금을 누가 박연차로부터 받았는지 등 그 사실을 보여주고 알려달라"며 “분명하게 보여주고 확인해 주면 사죄하고 처벌받겠다"고 반발했다. 그러자 한 의원은 “당사자인 곽 의원 본인에게 묻는 것이다. 곽 의원 본인이 모를 수 없는 것이니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면 된다"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고 즉각 반문했다. 한 의원은 여권 대표적 스피커인 김어준씨와도 공방을 주고받았다. 김씨는 같은 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한 의원을 향해 “어디서 함부로 노무현을 들먹이느냐"고 비판했다. 이에 한 의원은 “거만한 X꼰대 소리 집어치우고 팩트로 얘기하라"며 “팩트 없는 거만한 가스라이팅의 본질을 보여준다"고 응수했다. ◇범야 차기 대통령감… 韓 18.7%·張 12.3% 전현직 대통령을 고리로 한 장 대표와 한 의원의 대여 공세는 최근 여론조사 지표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여론조사꽃이 지난 2~3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범야권 인물 7명에 대한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조사(무선 RDD 100%·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응답률 2.0%·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한 결과, 한 의원이 18.7%로 가장 높았다. 장 대표는 12.3%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동률을 기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정치권에서는 두 사람의 이 같은 행보는 차기 보수 진영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한 주도권 싸움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두 사람의 행보는 국민의힘 차기 당권 장악과 대권 샅바싸움"이라며 “장 대표 입장에서는 범야권 대선주자 1위를 달리는 한 의원이 치고 올라오는 게 제일 두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 대표의 대여 공세는 강성 지지층을 상대로는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전용 포장재 제작

수원= 애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전용 포장재를 제작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7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으로 공식 인증받은 바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제'는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직거래 사업장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서류심사, 전문가 현장실사, 소비자 만족도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인증사업장을 선정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직거래 취급 농산물 비중과 농가 환원율, 소비자 정보 제공·신선도 관리, 영세농·고령농을 배려한 기획 생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전용 포장재를 제작​해 인증사업장의 공신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물의 신선함과 안전성, 직거래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농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농산물과 직거래 사업장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포장재에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브랜드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 내용을 담는다. 포장재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중간 유통단계 없이 소비자의 식탁까지 전달되는 직거래의 의미를 알릴 수 있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직매장 이용을 활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11월 개장한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중간 유통단계 없이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하광교동을 비롯해 수원시와 인근 수원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농업인이 생산하고 포장한 농산물은 생산자가 가격을 결정해 매장에 출하한다. 상추, 사과, 딸기, 오이, 감자, 양파, 대파, 고추, 방울토마토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과 계란 등을 판매한다. 판매 금액의 약 90%가 생산자에게 돌아가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품목별 판매 기한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배추·상추·시금치 등 엽채류는 진열 후 24시간, 오이·참외·호박·토마토·가지·풋고추·풋콩·피망 등 과채류와 버섯류는 48시간이 지나면 판매하지 않는다. 또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농산물에 출하 날짜와 생산 장소, 생산자 이름·연락처 등을 표시해 소비자가 생산자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포장재 제작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우수성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직거래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장인의 손끝에서 다음 세대로…경기 무형유산 ‘과거·현재·미래’ 잇는다

16~18일 가평서 제28회 무형유산 대축제…공연·전시·시연·체험 한자리 17일 첫 '전승과 기억의 날'…작고 보유자 기리고 전승교육사 미래 조명 폴란드 민속공연·700년 전통 도자기까지…한지와 유럽 종이문화도 만난다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의 멋과 흥, 더불어 잇다 함께 있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작품 전시, 제작과정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서는 경기도 각 지역에서 이어져 온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이천거북놀이와 경기검무, 경기송서율창, 양주농악, 퇴계원산대놀이 등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이 축제 기간 실내외 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시장에서는 전통기술을 이어온 장인들의 작품과 함께 무형유산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기억 공간'에서는 작고한 보유자들의 작품과 사진, 영상, 악기 등을 통해 선대 장인과 예인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전승교육사의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전'에서는 전통기술이 현재의 전승자를 거쳐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소개한다. 17일에는 올해 처음 맞는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기념식도 열린다. 전승교육사 헌정공연과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무형유산을 지키고 이어온 전승자들의 노고와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레그니차 송 앤 댄스 앙상블이 폴란드 전통 민속무용과 성악 공연을 선보이고, 전시장에서는 700년 전통의 볼레스와비에츠 도자기 43점과 전통 유리공예 13점을 전시한다. 두스니키-주드르이 제지박물관의 전통 종이 제작 체험도 운영한다. 한지의 전통을 간직한 가평에서 폴란드의 종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두 지역의 서로 다른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박성환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축제는 무대 위 예능부터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까지 경기도 무형유산의 다양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선대의 전통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이어가는 의미와 함께 폴란드 무형유산과의 특별한 만남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생활비 줄이고 돈 돌고 일자리 늘고”…수원 ‘대전환’ 시민 삶으로 옮긴다

교통·교육·의료비 부담 낮춘다…5인 가구 연간 최대 1049만원 절감 '스쳐가는 관광'서 체류형으로…K-컬처로드·골목상권 연결 새빛펀드 1조원·청년창업 1000개…첨단과학 연구도시 승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시민 앞에 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삶의 변화'를 거듭 강조했다. 시민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바꿀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수원대전환을 시민 삶의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수원특례시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 민선 9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이다. 2년 전 '수원 대전환'을 선언한 이재준 시장은 민선 9기에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이 80일 동안 민선 9기 공약과 시민들의 제안 445건을 검토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를 거듭하며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 재정과 제도, 부서별 역할, 추진 방식도 점검해 현장성과 전문성, 실행 가능성을 갖춘 계획으로 만들었다.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 민선 8기에 시작된 변화가 시민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행하고 완성하는 것이다. 4개년 계획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시민 삶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행 설계도이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만들어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3대 시정 목표이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60대 시정 과제와 14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부담 줄인다 첫 번째 시정 목표인 '생활안정 민생도시'는 시민이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청년·어르신·장애인 버스비를 지원하고, 공공시설과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무상버스를 도입한다. 무상 인터넷 강의는 확대하고,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시민들이 '수원에 살아서 삶이 한결 가벼워지고 든든해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교통, 돌봄, 건강, 여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의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 3대 생활비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5인 가구는 연간 2099만 원이었던 생활비를 1049만 원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머물고, 돈을 쓰고, 다시 찾는 도시 두 번째 시정 목표인 '문화관광 상생도시'는 수원을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고, 관광객의 소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사람이 오고, 머물며, 지역에서 돈을 쓰고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정조대왕 능행차가 지나가는 7개 도시와 협력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한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를 대표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로 키울 계획이다. 관광객의 발길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까지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는 게 문화관광 상생도시의 모습이다. 관광의 성과를 보는 기준도 바꾼다. 관광객 수가 아닌, '관광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고, 즐기고, 소비하며 지역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남겼는가'에 집중한다. 수원화성과 문화자원, 축제·공연·미식·야간 콘텐츠를 연결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관광객이 발길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도시 세 번째 시정 목표인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수원에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투자가 이어지고, 그에 따른 성장이 다시 질 높은 일자리와 시민의 기회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에서의 연구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기업으로 이어지고, 성장한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가 수원이 만들고자 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모습이다. 수원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 연구 인력이라는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알앤디(R&D)사이언스 파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받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청년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3대 목표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 단행 수원시는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실현하기 위해 10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했다. 교육·의료·교통비 등 생활비를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하는 '생활비절감추진단' 신설했고, '글로벌축제과'를 신설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또 첨단산업 연구도시 발전에 유리한 수원시 입지 조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첨단산업에이아이(AI)국'으로 개편했다. 시정 운영 3대 원칙은 경청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시민 앞에 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삶의 변화'를 거듭 강조했다. 시민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바꿀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수원대전환을 시민 삶의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수원특례시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 민선 9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이다. 2년 전 '수원 대전환'을 선언한 이재준 시장은 민선 9기에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이 80일 동안 민선 9기 공약과 시민들의 제안 445건을 검토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를 거듭하며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 재정과 제도, 부서별 역할, 추진 방식도 점검해 현장성과 전문성, 실행 가능성을 갖춘 계획으로 만들었다.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 민선 8기에 시작된 변화가 시민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행하고 완성하는 것이다. 4개년 계획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시민 삶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행 설계도이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만들어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3대 시정 목표이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60대 시정 과제와 14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부담 줄인다 첫 번째 시정 목표인 '생활안정 민생도시'는 시민이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청년·어르신·장애인 버스비를 지원하고, 공공시설과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무상버스를 도입한다. 무상 인터넷 강의는 확대하고,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시민들이 '수원에 살아서 삶이 한결 가벼워지고 든든해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교통, 돌봄, 건강, 여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의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 3대 생활비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5인 가구는 연간 2099만 원이었던 생활비를 1049만 원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머물고, 돈을 쓰고, 다시 찾는 도시 두 번째 시정 목표인 '문화관광 상생도시'는 수원을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고, 관광객의 소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사람이 오고, 머물며, 지역에서 돈을 쓰고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정조대왕 능행차가 지나가는 7개 도시와 협력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한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를 대표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로 키울 계획이다. 관광객의 발길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까지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는 게 문화관광 상생도시의 모습이다. 관광의 성과를 보는 기준도 바꾼다. 관광객 수가 아닌, '관광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고, 즐기고, 소비하며 지역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남겼는가'에 집중한다. 수원화성과 문화자원, 축제·공연·미식·야간 콘텐츠를 연결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관광객이 발길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도시 세 번째 시정 목표인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수원에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투자가 이어지고, 그에 따른 성장이 다시 질 높은 일자리와 시민의 기회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에서의 연구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기업으로 이어지고, 성장한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가 수원이 만들고자 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모습이다. 수원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 연구 인력이라는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알앤디(R&D)사이언스 파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받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청년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3대 목표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 단행 수원시는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실현하기 위해 10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했다. 교육·의료·교통비 등 생활비를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하는 '생활비절감추진단' 신설했고, '글로벌축제과'를 신설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또 첨단산업 연구도시 발전에 유리한 수원시 입지 조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첨단산업에이아이(AI)국'으로 개편했다. 시정 운영 3대 원칙은 경청‧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한 시정 운영 3대 원칙도 제시했다. 경청‧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이다. 경청‧소통은 시민에게 묻고, 시민 목소리에서 정책을 시작하는 것이다. 목소리와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의 분석을 함께 살펴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 결과는 공유한다. 시민체감은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성과로 보는 것이다. 시민의 시간과 비용은 얼마나 줄었는지, 삶은 얼마나 나아졌는가에 집중한다. 미래책임은 오늘의 선택과 투자가 수원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책의 가치는 시민 일상의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한 시정 운영 3대 원칙도 제시했다. 경청‧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이다. 경청‧소통은 시민에게 묻고, 시민 목소리에서 정책을 시작하는 것이다. 목소리와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의 분석을 함께 살펴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 결과는 공유한다. 시민체감은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성과로 보는 것이다. 시민의 시간과 비용은 얼마나 줄었는지, 삶은 얼마나 나아졌는가에 집중한다. 미래책임은 오늘의 선택과 투자가 수원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책의 가치는 시민 일상의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 관광객 맞춤형 이동서비스 제공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관광객의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해남관광택시를 시범운행한다. 해남관광택시는 개인 맞춤형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원하는 관광지를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추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택시 2대가 투입되며, 이용요금은 3시간 6만원, 5시간 10만원, 8시간 15만원으로, 관광객은 전체 요금의 50%만 부담하면 된다. 관광택시는 해남 전역을 대상으로 운행하며. 운행시간에는 이동과 관람, 식사 및 대기시간 등이 모두 포함된다. 이용 대상은 해남군 외 지역 거주 관광객으로, 이용 시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표 등본(10월 1일 이후 발급본)을 지참해야 한다. 이용 3일 전까지 해남개인택시지부 콜센터(☎061-536-3883)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해남군은 시범운영 기간 이용객 만족도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향후 정식 운영 및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해남관광택시를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자유롭게 해남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월 19일부터 11월 6일 기간 중 각 읍면사무소 순회 검사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10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비자동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불법 계량기 유통 방지와 정기적인 법정허용 오차 초과 여부를 확인해 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군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년(짝수년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검사대상은 점포 등에서 상거래에 사용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다. 2025년과 2026년에 제작되어 개별적으로 검정을 받은 저울과 가정용‧교육용‧참고용‧판매용 저울, 체중계 및 재료 무게 확인이나 소분을 위해 사용하는 저울 등은 이번 정기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실시한다. 대상자는 미리 읍면사무소에서 정기검사 수령증을 배부받고, 수검 일정에 맞춰 해당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계량기 검사를 받으면 된다. 현장에서 검사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해 합격 계량기에는'합격필증'을 교부하고, 불합격 계량기에는'사용중지'표기증을 붙여 파기 또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도록 조치한다. 검사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각 읍면사무소의 안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군 농촌경제과 소상공인팀(☎061-530-535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한편 계량기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선선한 가을, 푸른 바다와 숲길 따라 생일도의 매력 만끽하세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10월 추천 관광지로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 등 해안 경관이 어우러진 '생일도 둘레길'을 선정했다. '생일도 둘레길' 바다와 숲, 마을이 이어지는 코스로 서성항에서 시작해 해안도로를 따라 용출 갯돌 해안, 금머리 갯길, 금곡 해수욕장, 금곡마을까지 총 10.6km이며,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생일도 둘레길은 바다와 숲을 곁에 두고 천천히 걸으면 절로 힐링이 되는 여행지다. 둘레길이 시작되는 서성항에는 '생일도'라는 이름답게 초대형 생일 케이크 조형물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특히 해안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숲에는 계절마다 야생화의 향기가 퍼져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또 어촌 마을을 지나면서 섬 주민들의 삶과 문화를 가까이 느낄 수 있다. 한편 생일도는 해발 483m의 백운산과 용출리 갯돌밭이 장관을 이루는 섬으로 2016년도에는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은 10월 추천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일도 둘레길을 방문한 뒤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완도 특산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제53회 엘에이(LA)한인축제 참가해 미국 시장 판로 확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미국 엘에이(LA)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엘에이(LA)한인축제'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군 관내 4개 기업이 참가해 진도군을 대표하는 김과 전복을 비롯해, 각종 건어물과 울금 등 다양한 농수산식품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며 홍보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진도 농수산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수출 업무협약도 잇따라 체결했다. 진도군은 아마존 사이트에서 브랜드 관을 운영하는 '위드온나인'과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미국 내 납품업체인 '함초롬'과도 1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도 농수산식품이 미국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현지 소비자들이 진도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진도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해외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진도의 우수한 농수산 자원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10월 중순까지 강우 없어도 농업용수 차질 없도록 총력 대응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9월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 우려가 커짐에 따라 배추, 대파 등 밭작물의 생육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용수를 확보하는 등 용수 공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나선다. 군은 지난 5일 주요 농업용수 시설을 방문해 저수율과 용수 공급 현황, 펌프장 가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에는 이재각 진도군수를 비롯해 농업지원과장, 건설과장, 지산면장 등이 참석해,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공급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9월 진도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크게 부족했다. 특히 9월 중순까지 강우가 거의 없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 평균 30밀리미터(mm)의 비가 내려 배추 정식 이후 일시적으로 가뭄이 해소됐으나, 10월 중순까지 강우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의 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진도군은 지난 9월 17일부터 가뭄 우려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읍면별 웅덩이 필요지역 수요조사(9월18일) ▲웅덩이 조성 지원 예비비 편성(9월22일) ▲거제담수호 등 주요 용수시설 점검(9월23일)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가뭄으로 인한 직접적인 농작물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10월 5일 기준으로 진도군이 관리하는 저수지 100개소의 평균 저수율은 60퍼센트(%) 수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34개소는 30퍼센트(%) 내외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진도군은 벼 수확이 본격화되면서 논농사용 용수 수요가 줄어든 점을 활용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저수지 수문을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배추와 대파 등 밭작물에 용수를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진도천 등의 용수를 저수지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에 보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기상청은 10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군은 강우 변동성에 대비해 10월 중순까지 비가 내리지 않는 악조건을 가정하여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현재까지 밭작물 생육 상황을 엄중히 관찰하고 있다"라며, “10월 중순까지 비가 오지 않더라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 수원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경기도 도민권익위, 경기도일자리재단 계약만료 퇴직자 성과평가·푸드뱅크 이용기준 개선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계약기간 대부분을 근무한 뒤 계약이 종료된 기간제 근로자에게 별도의 성과 평가 없이 일률적으로 최하 등급을 부여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 평가기준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성과평가편람'은 실적연도 중 퇴직자를 성과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최종 C등급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퇴직자를 재직자와 동일한 상대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제도 자체에는 일정한 합리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계약기간 대부분을 근무했는데도 실제 근무 기간이나 업무 성과를 별도로 평가하지 않고 계약이 종료됐다는 이유만으로 일률적으로 C등급을 부여하는 것은 형평성과 비례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규입사자와 육아휴직자, 파견자 등 일부 특별평가 대상자는 직급 평균 점수나 실제 근무 기간 등을 반영하고 있지만 퇴직자는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기간이 끝나 퇴직한 근로자와 스스로 퇴직한 근로자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있다. 위원회는 이 같은 평가방식이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차별적 처우 금지 원칙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계약만료 퇴직자에게 실제 근무 기간이나 성과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C등급을 부여하는 것이 기간제근로자라는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에 해당하는지, 평가 차이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지 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계약만료 퇴직자의 실제 근무 기간과 업무 성과 등을 평가에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에 관련 기준 개선을 권고했다. 한편 위원회는 고양시 푸드뱅크·마켓 이용 과정에서 사업장별로 이용기간과 대기기간이 달라 발생하는 이용자 불편에 대해서도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에게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 등 필요한 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양시 푸드뱅크·마켓은 사업장에 따라 최대 이용기간이 1년 또는 2년으로 다르고, 이용이 끝난 뒤 다시 신청하기까지의 대기기간도 3개월에서 2년까지 차이가 있다. 여기에 기부물품관리시스템(FMS)에 대기자 관리기능이 없어 신청 단계에서 어느 사업장의 대기기간이 짧은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이에 위원회는 사업장별 대기자 수와 이용기간, 기부물품 확보량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이용기간과 재이용 대기기간 기준을 마련하도록 고양시에 권고했다. 또 이용자가 신청 단계에서 사업장별 대기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건복지부에 기부물품관리시스템의 대기자 관리기능 신설과 행정복지센터 조회권한 부여를 건의하도록 했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은 “도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을 면밀히 검토해 실제 근무와 생활 과정에서 겪는 불합리와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형평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제도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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