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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탈리아와 AI·순례관광 협력 확대

충남=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충남도가 이탈리아와 인공지능(AI), 순례관광, 사회연대경제 등 분야의 협력 확대에 나섰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22일 주한 이탈리아대사관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충남도가 밝혔다. 박 지사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며, 도 차원에서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를 계기로 교황 레오 14세가 충남의 가톨릭 성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세계청년대회는 교황과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함께하는 국제 행사로, 내년 서울 대회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행사는 7월 29일부터 11일간 교구대회와 서울 본대회로 진행된다. 교황이 충남을 방문하면 프란치스코 교황에 이어 두 번째 교황 방문 사례가 된다. 박 지사는 또 민선 9기 핵심 과제인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 구상을 소개하며 AI 분야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다. 충남도는 AI 공정 혁신과 AI 전환(AX) 인재 양성, 권역별 AI 데이터센터 구축, 산업별 AI 활용 확산, AI 기반 농업과 의료·돌봄 체계 구축 등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박 지사는 지난 14일 첫 실국원장회의에서 전력·수력·인력을 축으로 한 '3력 혁신'을 통해 충청권 392조 원 규모 첨단산업 투자 계획을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AI 수도 충남'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사회연대경제 분야 협력도 제안했다. 협동조합의 발상지로 알려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와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 지사는 “충남과 이탈리아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이번 만남이 충남과 이탈리아, 나아가 한국과 이탈리아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오산대 공경호 교수, 오산스포츠클럽 제4대 회장 취임…지역 생활체육 새 역할 맡아

오산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공경호 교수가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제4대 회장에 취임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에 나선다. 지난 10일 열린 취임식에는 조용호 오산시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계 관계자와 제자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오산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지정한 공공형 스포츠클럽으로, 2014년부터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물향기문화체육센터와 오산에어돔배드민턴구장 등 공공체육시설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축구, 수영, 배드민턴, 야구·소프트볼, 리듬체조 등 5개 종목 11개 부를 운영하며 전문선수를 육성하고 있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스포츠클럽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공경호 신임 회장은 오산대 스포츠지도과 교수로 40여 년간 체육교육과 인재 양성에 힘써온 교육자로, 지난 6월 19일에는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공 회장은 취임과 함께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경기도 거점 스포츠클럽 도약, 개방형 체육시설 관리체계 마련을 통한 다양성과 포용성 확대,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과 재정 자립 확보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공경호 회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체육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미래 인재 육성을 기반으로 오산스포츠클럽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포츠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번 취임은 스포츠지도과가 축적해 온 교육 전문성과 지역사회 연계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대학의 교육 경험을 현장과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진로와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대 스포츠지도과는 헬스·생활체육·레저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할 실무형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운동 실기와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취업 준비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포기한다더니…상임위 7개 ‘주워 먹은’ 국민의힘, ‘백기투항당’됐다

국민의힘이 길었던 국회 원구성 보이콧을 끝내고 7개 상임위를 고스란히 수용하자 지지층 사이에서는 “빈손 회군"이라는 탄식이 터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사임계 제출까지 불사하며 배수진을 쳤지만, 결국 대안 없이 복귀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22일 △교육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보위원회 △성평등가족위원회 등 7개 상임위의 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국민의힘이 그동안 원구성을 거부하며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제1야당 할당' 관례를 내세웠다. 하지만 예정된 수순이었던 민주당의 독주에 이는 공허한 구호에 그쳤다. 과거 한때 보여줬던 거대 여당을 압박할 협상 카드는 없었고, 여론을 우군으로 끌어들일 리더십이나 전략이 돋보이지 않았다. 결국 국민의힘은 선관위 특검법 합의를 명분으로 국회 개점휴업에 마침표를 찍는 현실적 판단을 했다. 특검법 합의문에는 양당이 특별검사 임명을 위한 국민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이번 합의안을 보니 국힘 의원들은 정말 싸울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적당히 올공시위 사그라 들면 적당히 원내 들어가서, 적당히 꿀 빠는 상임위 들어갈 생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나라 꼴이 이런데 상임위 자리 가져와서 뭐하냐", “원내대표 사퇴하고 원내대표직 없애라", “더불당이 던져주는 상임위원장 개밥을 받기 위해 특검을 합의해, 이 불쌍한 양반들아"라는 비판이 올라왔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이미 선출한 11곳 상임위에 대해 “변동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말씀드린 건 아니다"며 재협상 가능성을 스스로 일축했다. 제1야당으로서 뼈아픈 대목은 내부 '밥그릇 챙기기' 양상이다. 당 지도부는 힘겹게 수용한 7석의 위원장 자리를 두고 기형적인 임기 배분을 결정했다. 이양수 의원에게 정보위와 농해수위를, 김정재 의원과 송석준 의원에게 국토위와 외통위를 각각 1년씩 교대해서 맡기기로 한 것이다. 여기에 상임위원장을 맡지 못한 일부 중진들의 반발까지 더해졌다. 4선 안철수 의원(외통위)과 유의동 의원(국토위)이 위원장직을 희망하며 경선 요구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 현역 의원 사이에서는 원내지도부의 협상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 보이콧을 끝내지 않고 밖에서 겉돌면 '발목 잡기'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무위원회에는 부동산감독원 설치법, 경제·민생 분야의 정부 세제 개편안과 반도체 메가특구 특별법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 23일 본회의를 거쳐 원구성을 마치더라도, 리더십 부재와 당내 이견을 드러낸 국민의힘이 향후 입법 정국에서 얼마나 협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패트롤] 영덕군-군위군-청송군-청송군의회-영양군

◇영덕군, 6박 7일 체류형 힐링관광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청년과 직장인을 위한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영덕 치유 이음스테이션-나를 채우는 7일간의 쉼표'를 본격 운영하며 1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광을 넘어 참가자들이 6박 7일 동안 영덕에 머물며 자연과 지역문화를 경험하는 장기 체류형 프로젝트다. 숲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재방문 가능성이 높은 관계인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에게는 필수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숙박비는 최대 24만 원(1일 4만 원), 체험비는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성향 분석 서비스와 다이어리가 포함된 웰컴키트도 제공하며, 참가비 5만 원은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 올 하반기에는 선상낚시 체험을 포함한 2·3회차와 가을 시즌 4·5회차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덕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21세 이상 청년·직장인으로, 전 일정 참여와 온라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다. 1회차 신청은 8월 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영덕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지원 혜택과 함께 의미 있는 체류형 여행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노후 건물번호판 1123개 무상 교체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이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1123개를 무료로 교체한다. 교체 대상은 훼손이나 변색으로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으로,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교체 비용은 군비로 지원돼 건물 소유자의 부담은 없다. 건물번호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정확한 주소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 안전은 물론 주소 사용의 편의성과 도시 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2023년부터 매년 노후 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계적인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주소 정보 제공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로 누구나 쉽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위생 우수 일반음식점 3곳 식품안심업소 지정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지역 일반음식점 3곳을 식품안심업소로 새롭게 지정하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식품안심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 명칭이 변경된 것이다. 이번에 지정된 업소는 주왕산가든, 농가맛집두연, 청송영양축산농협 한우프라자 등 3곳이다. 지정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정기적인 위생관리와 사후 점검이 실시된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식품안심업소를 지속 확대해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지역 관광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우수 음식점을 지속 발굴해 안심 외식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마무리…2026년 군정 운영 점검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의회가 21일 제28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8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정책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본소득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과 골프연습장 관리·운영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보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각종 조례 심의를 통해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의견을 모았다. 심상휴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정책들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충실한 추진을 기대한다"며 “무더위와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예방에도 빈틈없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양군,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 25일 개막…무료 가족 물놀이장 운영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입암면 선바위관광지에서 제3회 영양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대형·중형·소형 워터슬라이드와 야외 수영장, 에어풀장 등이 마련되고 기존 선바위 물놀이장과 연계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변 자연경관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여름 가족 나들이 명소로 기대를 모은다. 영양군은 안전관리요원과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상시 운영하고 시설물 사전 점검을 완료하는 등 안전한 축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가족들에게는 시원한 휴식이 되는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원주시, 호우 대비 현장점검…시내버스 감회·탄소중립 체험교육도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재난 대응체계와 대형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구 시장은 21일 원주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둥부순환도로(변재소류지~백호정사) 개설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호우 대비 태세와 공사장 안전대책을 살폈다. 구 시장은 먼저 원주시청 3층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24시간 재난 대응체계와 풍수해 대응 매뉴얼을 살폈다. 기상특보가 내려질 경우 비상근무와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이 단계별로 이뤄지는지도 점검했다. 원주시는 법정 재난 13종과 행정안전부 고시 재난 22종 등 모두 35개 재난 유형에 대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특보부터 주의보와 경보까지 기상 상황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이어 구 시장은 동부순환도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 구간 개설 공사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배수시설과 사면 관리 등 안전대책을 확인했다. 구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면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24시간 재난 대응체계와 신속한 초동 대응을 토대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를 줄인다고 22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이 기능과 충천 속도 개선르 개선하기 위해 설비 수선 공사로 수소버스 충전이 제한되는 데 따른 조치다. 감회 대상은 2번과 13번, 16번, 16-1번, 30번, 50번, 90번, 100번 등 8개 노선이다. 시는 이용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정류장에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실시간 반영할 예정이다. 시 홈페이지 및 사회관게서비스(SNS)를 통해서도 감회 운행 일정을 안내한다. 이재순 시 대중교통과장은 “수소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필요한 설비 보수 공사"라며 “공사를 신속히 마치고 시내버스 운행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이끼볼을 만들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홍보관 2층 교육실에서 '탄소 먹보 이끼로 지구 숨결 되살려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끼의 생태적 역할을 배우고 친환경 이끼볼을 직접 만든다. 탄소중립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끼의 공기 정화와 탄소 흡수 기능을 체험활동과 접목했다. 교육은 학년별로 구성했다. 내달 4일에는 초등학교 1~2학년, 5일에는 3~4학년, 6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업은 사흘간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열린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5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3일부터 원주기후변화홍보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맹순재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아이들이 이끼를 직접 만지고 이끼볼을 만들면서 탄소중립을 쉽고 친숙하게 이해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오감자 페스타’로 영서 내륙 관광 매력 알린다…하남서 팝업스토어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오감으로 풀어낸 공동 브랜드를 앞세워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강원관광재단과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스타필드 하남 몰리스 아트리움에서 '오감자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는 원주·홍천·횡성·영월·평창 등 영서 내륙 5개 시·군이 연계 관광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5개 시·군의 통합 관광 브랜드인 '오감자 페스타'를 알리고, 수도권 방문객에게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유동 인구가 많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관광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지역의 특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 주제는 '오감의 경험이 여행의 기억으로'다. 원주는 시각, 홍천은 후각, 횡성은 미각, 영월은 촉각, 평창은 청각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선보인다. 원주시는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배경으로 한 트릭아트와 인생네컷 촬영 이벤트를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오감 체험과 함께 5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맞히는 퀴즈도 진행된다. 방문객은 체험 부스에 참여해 오감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지역 숙박권과 관광·체험시설 이용권, 지역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강원 영서 내륙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수도권 방문객의 관심이 여름 휴가철과 가을철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원민철 원주시 관광과장은 “수도권 관광객에게 원주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안동시-안동시의회-영주시-예천군-의성군-봉화군

◇안동시, '자랑스러운 시민상·명예로운 안동인상' 후보자 추천 접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오는 10월 3일 열리는 '2026 안동의 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안동의 명예를 높인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시상일 기준 안동시에 5년 이상 거주한 시민 가운데 시민 화합과 지역발전, 선행 봉사 등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된다. '명예로운 안동인상'은 안동 출신으로 국내외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다. 추천은 향우회장과 기관·단체장, 방송·언론사 등이 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도 가능하다. 시민이 추천할 경우에는 후보자의 세대원과 이해관계인을 제외한 안동시민 50명 이상의 연서가 필요하다. 추천 접수는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추천서 양식은 안동시 자치행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작성한 서류는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공적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3일 '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과 출향인들의 공로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는 2003년부터 매년 '안동의 날'을 기념해 두 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자랑스러운 시민상 44명, 명예로운 안동인상 56명을 배출했다. ◇안동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조례안·건의안 처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21일 제26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호석 의원은 '인문학과 AI 기반 글로벌 의료·복지 구축'을 주제로, 손광영 의원은 '이·통장 직선제 부활'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안동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또한 상권르네상스사업 사업계획 변경안 등 2건에 대해서는 찬성 의견을 채택했다. 이와 함께 김경도 의원을 비롯한 15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안동의료원 이전·신축 반대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발전 방안 마련과 함께 의료원 이전·신축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영주시, 청렴·친절 문화 확산…시장부터 실천 의지 강조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과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릴레이 청렴·친절 챌린지'를 시작하고, 황병직 시장이 첫 주자로 나서 실천 의지를 밝혔다. 황 시장은 22일 청내 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전달한 메시지에서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그는 인사와 계약, 예산 집행, 민원 응대 등 행정 전반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시장부터 원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릴레이 챌린지는 직원들이 청렴과 친절 실천 메시지를 순차적으로 공유하는 내부 소통 프로그램으로, 조직 내 공감대를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분야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운영…주민 의견 군정에 반영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통(通)하는 예천-찾아가는 현장 군수실'을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의견 수렴에 나섰다. 22일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클라우든 카페에서 열린 제2회 현장 군수실에서는 보육과 교육환경 개선, 가족 중심 정주 기반 확충, 문화·여가 공간 확대 등 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현장 군수실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운영되며, 예천읍 단샘카페와 호명읍 클라우든 카페를 순회하며 주민을 만난다. 군은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처리하고, 복합 민원은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처리 과정을 신청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접수된 모든 의견은 데이터베이스화해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한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현장 행정의 핵심"이라며 “작은 의견도 군정 발전의 소중한 자산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경로당 순회 '예술온기 치유프로그램' 운영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한 '예술온기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경로당 13곳에서 진행되며, 경상북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가 함께 추진한다. 행사는 지역 트로트 가수 공연과 행복한 노후 설계 및 건강관리 특강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문화예술과 복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문화예술이 군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주민 참여형 '100인 100색 공론장' 개최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 농촌활성화 협의회가 주민이 직접 농촌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100인 100색 공론장'을 열고 주민 주도형 지역 활성화 기반 마련에 나섰다. 지난 16일 열린 행사에는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완료지구와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문가 특강에 이어 마을별 활성화 사업 계획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직접 수립한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협의회는 발표된 사업 가운데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해 팀당 최대 3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향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시 가산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련한 아이디어가 실제 마을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부, 테이핑요법 실습 특강 운영…통증 관리 노하우 공유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스포츠건강학부(학부장 이수경)는 지난 19일 서울학습관 8층 일지글로벌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열고 스포츠 테이핑을 활용한 통증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용권 겸임교수가 '통증 관리를 위한 테이핑요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근골격계 통증의 원인과 주요 증상을 설명하고, 스포츠 테이핑을 활용한 관리 및 치료 방법을 임상 사례와 함께 실무 중심으로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테이핑 적용 방법을 익히며 효과를 직접 체험했다. 특강 참가자들은 “무릎 통증이 있었는데 실습 후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꼈다", “테이프 하나로 주변 사람들의 통증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체형관리샵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교수와 학우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수경 스포츠건강학부 학부장은 “이번 특강은 근골격계 통증 관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했다"며 “온라인 학업과 연계한 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스포츠지도자와 헬스케어 전문가에게 필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생활과 각자의 활동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부는 몸-마음-뇌 통합헬스케어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스포츠지도, 운동처방, 심신통합치유, 요가 및 필라테스, 시니어 전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전공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체육학사 학위와 함께 연계전공으로 치매전문케어학사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오는 8월 19일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캐리TV서 만나는 어린이 과학 콘텐츠…‘비바마법학교 시즌 1’ 25일 첫선

플로르방송제작사가 제작한 참여형 어린이 과학 프로그램 '비바마법학교 시즌 1'이 캐리TV 편성을 확정하고 7월 25일 토요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재방영은 7월 26일 일요일 오전 9시에 예정돼 있다. '비바마법학교'는 어린이들이 마법학교의 학생이 되어 다양한 실험과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마법학교라는 이야기 구조를 바탕으로 실험, 관찰, 추리, 협동 과정을 담아 과학 개념을 이야기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영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실험복을 착용한 어린이 출연진이 '블랙박스'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상자 뒤에서 바람을 불어보는 실험 등을 통해 관찰과 탐구 과정을 보여주며, 이야기 전개 속에서 과학 개념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의 구성을 엿볼 수 있다. 플로르키즈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서는 주인공들이 다양한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 기초 과학 원리와 탐구 활동을 담았다"며 “어린이 시청자들이 프로그램 속 질문과 미션을 따라가며 원인을 생각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실험 장면과 스토리텔링을 함께 배치해 과학 개념을 하나의 이야기 흐름 속에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탐구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플로르방송제작사는 앞서 선보인 키즈 콘텐츠 '당근과 캐롯'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어린이 참여형 콘텐츠 구성을 이어간다. '비바마법학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진행 방식과 실험 중심의 에피소드로 가정에서도 함께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플로르키즈 관계자는 “'비바마법학교'는 실험과 스토리텔링, 미션 요소를 결합해 어린이들이 과학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과학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궁금증을 갖고 확인해 보는 경험으로 받아들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바마법학교 시즌 1'은 오는 25일(토) 오전 9시 캐리TV에서 첫 방송되며, 26일(일) 오전 9시 재방영된다. 편성 일정은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광명동 333-29 일원에 건립 중인 다감센터 내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조성한다.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할 든든한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최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커지면서 광명시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자립-복지-상담 기능을 갖춘 전용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담과 교육, 진로 탐색은 물론 휴식과 교류까지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친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상 3층, 연면적 344㎡ 규모로 조성 중인 다감센터는 오는 9월 준공되면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1층은 북카페와 카페테리아를 갖춘 열린 라운지 공간으로 조성해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민다. 2층에는 상담실과 사무실을 배치해 상담과 행정 기능을 수행하고, 3층에는 교육실을 마련해 검정고시 준비와 진로 교육,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모든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보듬고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의 쉼터이자 건강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들어서는 다감센터는 광명시가 2022년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120억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중 하나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026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지난 20일 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강소기업을 격려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올해 신규 선정 기업 대표와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인증을 축하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부천강소기업은 전자, 기계, 식품, 반도체 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 중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대진기전(주) △(주)로터스인터내셔날컴퍼니 △(주)바이오켐코리아 △(주)성진테크 △(주)세펙트 △(주)스타디엠코퍼레이션 △(주)아이토크콘트롤즈 △(주)지에스티 △(주)코세스 △(주)푸드케어다. 선정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부천강소기업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 판로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를 비롯해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 부설주차장 1년 이용료 면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초청 등 혜택이 제공된다. 부천시는 2014년부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10개 기업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모두 118개 기업이 부천강소기업으로 등재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수여식에서 “고금리와 경기 둔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부천경제를 이끌어 온 기업인과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부천강소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중소기업을 꾸준히 발굴-육성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정연구원이 실제 이동 특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시흥시민은 어디로, 어떻게 다닐까?' 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5년 국가교통DB(KTDB)와 교통카드 원시자료를 활용해 시흥시민의 통행 기-종점(O/D), 교통수단, 통행 목적 등을 분석했으며, 시흥시를 독립적인 분석 단위로 시민 이동패턴을 종합 분석한 첫 사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의 하루 총통행량은 129만7886 통행으로, 이 중 59.9%가 시흥시 경계를 넘는 광역통행으로 나타났다. 관외 이동 목적지는 인천(27.4%)과 안산(24.6%)이 전체의 52.0%를 차지해 서울보다 인천-안산권과 생활-경제권 연계가 더 긴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통수단은 승용차 이용 비중이 79.7%로 가장 높았으며, 관내 이동에선 85.5%까지 증가했다. 반면 대중교통 이용률은 버스(7.2%), 지하철(6.3%), 버스-지하철 환승(4.5%)을 합쳐 18.0%에 그쳐 승용차 중심 교통 구조가 뚜렷했다. 특히 서울 방면은 철도 이용 비중이 높았지만, 실제 통행량이 가장 많은 인천과 안산 방면은 승용차 이용 비율이 각각 86.5%, 80.2%에 달해 광역통행 수요에 비해 대중교통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흥시정연구원은 인천-안산 축의 광역교통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통행 목적에선 관외 이동의 29.0%가 출근으로 나타나 시흥시민의 경제활동이 주로 시 외부에서 이뤄지는 '광역 통근 구조'가 확인됐다. 반면 쇼핑-여가와 초-중-고 통학은 대부분 관내에서 이뤄져 생활은 지역 안에서, 일자리는 지역 밖에서 이뤄지는 이동 특성을 보였다. 또한 도시철도 이용의 92.4%가 외부 연계 통행이며, 정왕본동과 신천동 등 일부 지역에는 환승과 버스 이용이 집중되는 등 지역별 교통서비스 격차도 확인됐다. 시흥시정연구원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안산 축 광역 대중교통 노선 확충을 비롯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선-간선 연계체계 구축 △정왕권 및 시화국가산업단지 중심의 광역통근 대책 마련 △환승체계 강화와 시흥형 공공버스 도입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상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22일 “이번 연구는 시민의 실제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흥시 교통체계 특성과 한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첫 사례"라며 “시민의 생활권과 이동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정책과 광역교통 서비스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민은 어디로, 어떻게 다닐까?' 연구보고서 전문은 시흥시정연구원 누리집의 'SHRI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반월시화 AX(AI Transformation, 인공지능 전환) 상생-협력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날 선포식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반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와 시흥-안산시, 지방의회, 대학-연구기관, 제조기업, AI 기술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는 AX 연합 운영 방향과 제조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제조기업의 AI 도입 사례 발표와 AI 솔루션 전시를 통해 기업 간 협력과 실증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제조혁신 실증 및 AX 허브 구축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오는 2028년 말까지 국비 140억원과 도비 9억원, 시흥시와 안산시 각 10억5000만원, 민간 110억5000만원 등 280억5000만원이 투입돼 AX 종합지원센터 구축, AI 대표 선도공장 운영, 제조 AI 서비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시흥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공학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양대학교 에리카 등과 협력해 제조기업의 AI 기술 실증과 전문 컨설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AI 전환 과제를 지속 발굴해 반월-시화산단을 미래형 첨단 제조 클러스터로 육성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선포식에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기업들이 AI를 현장에 적극 활용해 제조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구조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K-컬처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자기 적성과 진로를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SM UNIVERSE K-POP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 문을 연 안산 진로진학상담센터 주관 진로체험 과정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벌 K-POP 문화를 선도하는 '에스엠 유니버스(SM UNIVERSE)'와 교육 전문기관 '종로아카데미'가 협력해 청소년에게 K-POP 산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학생은 내달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SM UNIVERSE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약 4시간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K-POP 산업 이해를 비롯해 △관련 직무 탐색 △전문 지도자와 함께하는 보컬-댄스 실습 등이다. 현장 중심 교육으로 문화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알아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60명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2일 “이번 프로그램이 K-컬처 산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2일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린 민선9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임시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이로써 최대호 시장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핵심 현안을 이끌어가는 수장으로 활동한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 시-군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문제를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 구성된 행정협의체다. 최대호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고 계신 시장-군수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대를 잘 알기에 어깨가 무겁다"며 “단체장님들이 오직 시민과 군민만을 바라보고 당당하게 일하실 수 있도록 31개 시-군의 가장 든든한 대변인이 되고, 지방분권과 재정 자립을 위해 힘쓰며, 마음과 지혜를 나누는 상생의 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9기 도정 방침인 '공정, 혁신, 포용'을 바탕으로 31개 시장-군수는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삶의 현장에서 값진 결실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오늘의 공동선언은 대한민국을 선도할 상생 모델의 강력한 이정표이자, 경기도와 시-군이 '원팀'으로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회의에 이어 진행된 '경기도지사와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최대호 시장은 도-시군 간 적극적인 협치를 제안하며 깊은 공감대를 끌어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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