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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앵커위원회서 1차년도 성과 점검…4대 프로젝트·14개 단위 과제로 취·창업·정주 연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대학·산업계·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과 정주까지 연결하는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시는 17일 시청 장미홀에서 '2026년 제4회 인천시 앵커위원회'를 열고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앵커(ANCHOR) 사업'은 인천의 발전 전략과 지역 대학의 강점을 연계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이 취·창업을 거쳐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현재 4대 프로젝트와 14개 단위 과제를 중심으로 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고도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소속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대학 측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단위 과제 명칭 변경과 앵커사업 1차년도 연차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사업비 집행 및 관리 기준 개정안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인천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과 개선 사항을 사업 운영에 반영하고 대학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앵커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인재를 키우고 청년들이 인천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도록 지원하는 과제"라며 “대학과 산업계, 관계기관이 협력해 인재 양성이 취·창업과 안정적인 정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대 전반기 사무총장 선출…인천시의회 2년 연속 배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0대 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에서 박 의장의 사무총장 선출이 결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제9대에 이어 2년 연속 협의회 사무총장을 배출하게 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6개 광역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지방의회가 공동으로 다뤄야 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하고 지방의회 발전과 위상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정책 현안을 논의한다. 협의회 사무총장은 의장단 운영을 지원하고 전국 시도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조정하는 등 협의회 실무를 총괄한다. 인천시의회는 2년 연속 사무총장을 배출하면서 전국 광역의회 간 협력과 지방의회 제도 개선 논의에 참여하게 됐다. 박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지방자치 발전과 관련한 공동 현안에도 시도의회 의견을 모아 대응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국회를 방문해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과 자치 기반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기도 했다. 박 의장은 “전국 시도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 제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전국 지방의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자치권을 강화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 참석…교육재정 안정성·현장 의견 수렴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과 관련해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교육 현장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요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7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제109회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비롯한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축소하는 것은 학생들이 누려야 할 교육 기회와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래교육과 과밀학급 해소, 인건비 상승 등으로 필수 교육예산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현장과 충분한 논의 없이 교육재정의 근간을 바꾸는 방식에는 반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도 교육감은 “정부와 국회가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무겁게 듣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을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공무국외출장 중 시간외근무수당 지급 규정 개정과 성폭력 사안의 학교폭력 적용 정상화를 위한 법률 개정,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등도 논의됐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나이스 연계 구축과 특수교육교원 배치 기준 개정 등 학교 현장과 관련한 제도 개선 방안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의 시급한 과제를 면밀히 살피고 학생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카페·매점·수상레저시설 통합 운영…신데렐라보트·문보트·패밀리보트 3종 도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가 새 운영사업자 선정과 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시민들을 맞는다. 카페테리아와 매점, 수상레저시설을 한 사업자가 통합 운영하고 문보트 등 새로운 수상레저기구도 선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월 공개입찰을 통해 레이크하우스 신규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레이크하우스는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준공됐다. 1층에는 매점과 수상레저시설이 있으며, 2층에는 호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돼 있다. 이번 운영의 주요 변화는 기존에 각각 운영하던 카페테리아와 매점, 수상레저시설을 단일 사업자가 맡는다는 점이다. 인천경제청은 시설관리와 안전관리, 이용객 응대 등을 하나의 운영체계로 연계해 관리할 계획이다. 수상레저시설도 기존 오리배 중심에서 신데렐라보트와 문보트, 패밀리보트 등 3종으로 확대된다. 이용요금은 기구 종류에 따라 35,000~39,000원이다. 낮에는 호수 경관을 감상하며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조명이 설치된 보트가 운항해 청라호수공원의 야경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레이크하우스 운영 재개를 통해 청라호수공원의 여가 기능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인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레이크하우스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찬대 시장, 제62회 인천복지포럼서 민선9기 정책 방향 제시…사회복지 현장과 협력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시민 개개인의 삶을 중심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의료·요양·돌봄을 잇는 통합돌봄체계와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박찬대 시장이 9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2회 인천복지포럼'에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 관계자들과 민선9기 인천복지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사회복지 시설·단체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민선9기 인천복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시민이 여러 제도와 기관을 직접 찾아다니는 방식에서 벗어나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개인의 삶을 중심으로 연결되도록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위기가 발생한 뒤 지원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어려움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서비스와 연계하는 복지안전망도 강화한다. 인천시는 지역사회에서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돌봄 수요와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복지 현장과의 민관협력도 확대한다. 현장 종사자와 기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실제 복지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만들고 사각지대를 세밀하게 살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9기 인천복지정책의 방향을 사회복지 현장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연계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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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치 예산 미편성 설명…취득세 감소·복지비 증가에 지방세제 개선 필요성 제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위기와 관련해 예산을 쓰는 부서와 재원을 마련하는 부서 간 소통 부족으로 위기 대응 시기를 놓쳤다며 경기도의회와 실·국 간 협력을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 16일 주간회의에서 업무보고를 다시 받는 과정에서 도의 재정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며 예산 집행 부서와 재원 마련 부서, 도지사와 실·국 사이의 소통 부족을 문제로 짚었다. 그는 재정위기 징후가 있었지만 이를 조정하고 제어할 시기를 놓쳤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올해 예산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서는 1월부터 9월까지만 예산이 편성돼 있고 10월부터 12월까지 석 달 치가 미편성된 상태라고 밝혔다. 추 지사는 “민생예산을 삭감한 것이 아니라 애초 석 달 치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던 것"이라며 도가 임의로 삭감했다는 주장과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에도 상당수 민생·필수사업의 올해 예산이 12개월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세입 감소와 복지 지출 증가에 따른 구조적 문제도 언급했다. 추 지사는 도세의 절반을 차지하는 취득세가 기존 11조 원에서 8조 원대로 3조 원 이상 줄었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에 따라 향후 4천억 원의 추가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취득세가 2022년 11조 원에서 2026년 8조 1천억 원으로 감소한 반면 복지예산은 같은 기간 14조 원에서 19조 6천억 원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추 지사는 지방세제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중복 사업을 조정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와 실·국이 지속적으로 협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내 농경지 오염 관리를 위한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과 경기북부 성장촉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등 주요 도정 현안도 논의됐다. 조례시행추진관리단 8명 구성…개선과제 발굴해 행정사무감사·의정활동 연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원발의 조례가 입법 취지에 맞게 시행되고 있는지 살피고 정책 효과까지 점검하는 '제12대 전반기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구성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용인3)은 17일 의회 접견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국은주(국민의힘, 비례)·금종례(국민의힘, 비례)·문승호(더민주, 성남1)·신미숙(더민주, 화성4)·안계명(더민주, 평택5)·엄교섭(더민주, 용인11)·이기대(더민주, 고양9)·장정희(더민주, 수원11) 의원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이 발의해 제정·전부개정된 조례가 현장에서 당초 취지에 맞게 시행되는지 확인하고 정책 성과와 보완점을 점검한다. 점검 과정에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필요하면 정책대안을 제시하거나 조례 개정·폐지를 권고하는 역할도 맡는다. 관리단은 조례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진단회의를 통해 추진 경과와 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과 개선사항은 향후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에도 활용한다. 위촉식 이후 예담채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는 위원 간 호선으로 신미숙 의원이 단장, 문승호 의원이 부단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위원들은 이날 '2026년 행정사무감사 활용을 위한 관리대상 조례 분석계획'을 보고받고 관리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남 의장은 “좋은 조례를 만드는 것만큼 제대로 시행되는지 끝까지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며 현장의 문제점을 점검해 조례가 실질적인 정책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 단장은 “조례가 입법 취지에 맞게 현장에서 시행되는지를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도민 의견을 토대로 실효성을 높일 개선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관리단은 10월 관리대상 조례에 대한 조례관리카드를 작성하고 11월 제1차 진단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교육생태계·교권보호단 제도화 논의…31개 시·군 학부모 타운홀미팅도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과밀·과소학급 해소와 RAS(독서·예술·스포츠)교육 등 경기교육 주요 현안을 놓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은 17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와 조찬간담회를 열어 주요 교육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경기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안민석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 실·국장, 김성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밀·과소학급 해소와 RAS 교육 추진을 비롯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벽깨기'를 통한 상생 기반 조성 등을 논의했다. 교육감이 지역을 직접 찾아 학부모와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학부모 타운홀미팅 등 지역별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교육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교권보호단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도 논의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관련 조례 제정에 경기도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경기교육대전환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의 상생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31개 시·군을 직접 찾아 '학부모가 묻고, 교육감이 답하는 학부모 타운홀미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교육 현안과 의견을 폭넓게 듣고 주요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땅이 만든다' 주제로 11월 1일까지…77개국 1,300여 명 작가 참여, 전시·학술·체험행사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세계 도자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GCB, Gyeonggi Ceramics Biennale 2026)'가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이천·광주·여주와 경기 곳곳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은 17일 오후 7시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비엔날레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13회를 맞은 경기도자비엔날레는 국내 유일 도자예술 분야 비엔날레로, '땅이 만든다(Earth Makes)'를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대지의 맥박, 흙의 시간을 오늘로 피워내다'를 표어로 흙이 도자로 만들어지고 예술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가수 알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 작가 100여 명과 한국도예고 학생들의 입장 행진, 국제·국내공모전 시상식 등이 이어졌다. 국제공모전 대상은 독일의 데이비드 라우어 작가, 국내공모전 대상은 우은주 작가가 선정됐다. '땅이 깨어나다', '땅이 빚어지다', '땅이 빛나다', '땅이 만든다' 등 4장으로 구성된 미디어파사드도 선보였으며 가수 소향의 공연으로 개막식을 마무리했다. 본행사에는 77개국 1,3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주제전과 국제공모전, 명장전, 아름다운 우리도자 공모전, 미술시장 연계 특별전, 소장품 특별전을 비롯해 국제도자학술회의와 국제도자워크숍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 비엔날레와 찾아가는 비엔날레, 도자 장터,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참여 행사도 운영된다. 예술감독은 이대형 前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감독이 맡았다. 일반 통합권은 1만 1천 원이며, 개별권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6천 원, 광주 경기도자박물관과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각각 4천 원이다. 경기도민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및 무료 정보는 네이버 예약과 티켓링크 또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 60여 명 대상 정책교육…법령·행정절차·기초지원기관 역할 등 다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15개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이 본격화하면서 정책과 행정절차부터 현장 추진체계까지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6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농촌공간계획 수립 관계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경기도 농촌재생 정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공간계획을 추진하는 도내 15개 시군 관계자들이 관련 정책과 행정절차를 이해하고 향후 계획 실행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농촌공간재구조화법' 개정 주요 내용을 비롯해 기초지원기관의 필요성과 업무매뉴얼, 농촌공간계획 수립 행정절차, 농촌공간기본계획의 실효성 제고와 시행계획 연계방안 등 4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개별 제도와 절차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변화와 현장 추진체계, 행정절차가 실제 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어떻게 연계되는지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농촌공간계획의 정책 수요와 현장을 반영한 교육을 진행해왔다. 정책 실행의 주요 수단인 '농촌특화지구' 관련 교육과 현장 추진체계인 '기초지원기관'의 역할과 방향을 논의하는 실무자간담회도 반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농촌공간계획 수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면서 정책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현장 정착을 위한 후속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 참석자는 “경기도 농촌공간계획에 접경지역, 도농복합, 수도권인접 등 지역별 특수성이 반영되려면 현장 추진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실행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 15개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 과정에서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협력적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李대통령 “부동산 공화국 탈피 총력…집값 상승, 유동성도 원인”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취임 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에서 연임제 개헌과 조작 기소 의혹 특별검사, 호르무즈 해협 대응, 부동산, 대미 투자, 북미 대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언제나 국민은 옳다. 모두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며 “회복과 성장만큼 민생 개선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후 일곱 번째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부동산 관련 질문에 “부동산 공화국을 벗어나는 게 이 정부의 가장 중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집값 상승의 구조적 배경으로 수도권 집중을 먼저 짚었다. 이 대통령은 “모든 경제력, 기반 시설, 정주 여건이 서울, 경기, 인천으로 집중되고 있다"며 “그래서 국토 균형 발전 정책을 정말로 죽을힘을 다해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갑자기 성장속도가 빨리면서 올해 명목성장률이 2분기 기준 20%를 넘었는데, 1970년대 이후 처음"이라며 “유동성이 많아지고 있고, 이것이 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2분기 명목 GDP는 전 분기보다 9.2% 증가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4% 늘어 1979년 3분기(27.7%) 이후 4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1분기 대비 8.8% 늘었다. 명목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13조7천억원에서 12조원으로 감소했으나, 명목 GDP가 증가한 결과다. 이 대통령은 단기적인 공급 부족에 대해서는 전 정권과 서울시 책임을 직접 거론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된 2022년을 언급하며 “그해부터 허가와 착공 건수가 절반으로 줄었다"며 “22년, 23년, 24년 그리고 25년까지 거의 절반으로 줄어 공급이 확 축소된 것이다. 이게 단기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최근 시장 흐름에 대해서는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강남을 포함한 지역에 하락이 시작돼서 계속 하락이 확산되고 있다"며 “강남은 꼭대기, 다른 데는 낮게 돼 있는데 일종의 평탄화 작업이 진행되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시장 안정을 위한 해법으로는 신속한 공급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이 대통령은 “건축 허가를 포함한 택지 개발 또는 재건축, 재개발, 도시 정비 등 공급을 최대한 신속하게 늘려 나갈 것"이라며 “총리실에서 매일 체크하고 있고 제가 일주일마다 보고받으면서 구체적인 장소를 특정해 진척 상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 지원 방침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어떤 분들이 부동산 집값 잡는다면서 왜 금융을 늘리냐, 이렇게 비난하던데 그것은 핀셋 정책"이라며 “주택 공급을 늘릴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금융을 최대한 확대하고 있다. 그러니까 수요를 촉진시키는 이쪽은 기존의 대출 정책을 계속한다. 그래서 공급은 많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규제, 공급, 세제 등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조치를 할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은 점차 안정돼 갈 것"이라며 “다만 그 틈새에서 전월세 입주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우리가 세부적인 정책들을 나름은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은 당초 오전 10시에서 30분 미뤄진 오전 10시30분 시작됐다. 회견장에는 '국민의 뜻, 국민의 삶 더 살피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내걸렸다. 이전 기자회견과 달리 이 대통령은 자리에 앉지 않은 채 모두발언을 이어갔다. 질의응답은 정치·외교와 정책·경제 두 분야로 진행됐다. 개헌 의제로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편입, 국민 기본권 강화, 일부 대통령 권한의 국회·지방정부 분산, 정책 일관성과 국정 안정을 위한 대통령 연임제 도입 등을 제시했다. 다만 자신의 연임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헌법 개정을 통한 저의 연임은 헌법상 불가능하며, 저 역시 연임을 생각해 본 적조차 없음을 수차례 여러 경로로 밝혔다"고 말했다. 야권의 연임 포기 선언 요구에 대해서는 “마치 제가 연임을 구상하다 포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는 정치공세라 생각했다"면서도 “그럼에도 이 기회에 다시 한번 확고하게 말씀드린다. 저는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기존 사건의 공소 취소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은 그 결과에 따라서 법과 원칙, 상식에 따라 처리되면 될 일인데, 이게 불필요하게 정치적 쟁점이 돼서 본질을 호도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중동 정세와 관련해선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쟁에 관여 또는 개입하는 파병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로서는 다른 국가들이 하는 것처럼 자국의 상선과 원유 수송로 또는 국민들의 생명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활동은 해야 된다는 점은 분명하다"면서 “다만 그게 혹여라도 경계선이 불명확해서 뒤섞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마 우리 국민들께서 걱정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청해부대와 관련해서는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이미 청해부대가 파견돼서 해적 등을 포함한 선박 수송로 국민 안전 위협에 군이 대비하고 있다. 대응하고 있다"며 “근데 이를 좀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검토하고 고심하고 있다는 건 또 사실이다. 그런데 이게 마치 전쟁의 개입 관여 또는 지원 하는 파병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상무 기자 rokmc@ekn.kr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학과, 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실기시험 없이 면접전형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1차 원서접수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9일 시행된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이하 한아전)는 게임 관련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로상담을 실시하며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수시기간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실기시험 없이 신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학과는 게임기획과 개발, 디자인 등 게임 제작 전반에 필요한 과정을 배우는 전공이다. 한아전 관계자는 “게임소프트웨어와 게임그래픽디자인으로 전공이 구분돼 있으며, 재학 기간 졸업작품 준비와 포트폴리오 활동에 참여한다"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게임개발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기획, 게임개발, 게임그래픽 등을 배우면서 레벨 디자인과 스토리, 캐릭터·배경 제작 등을 공부한다"며 “현재 대학 게임학과 진학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검정고시 합격자도 게임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학교 측은 진학 과정에서 희망 직무와 교육과정, 졸업작품 수준, 취업 포트폴리오 등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아전 게임학과 학생들은 VR·AR기기 등 관련 시설을 활용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GGC(글로벌게임챌린지), G-STAR(국제게임전시회) 등에 출전하고 있다. 게임학과에서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한아전은 컴퓨터공학과, 웹툰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등도 운영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野 “이동호, 코인업자와 사진” “김현지 감찰해야”…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 “조사하겠다”

18일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이동호씨를 둘러싼 의혹과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인사 개입 의혹에 야당의 질의가 집중됐다. 동호씨와 김 실장에 대한 감찰 요구에 최 후보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조사 의지를 밝혔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최 후보자 청문회에서 해외 코인업자인 '오피 황'과 동호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소셜네트워크(SNS)에 공개됐던 점을 제시하며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유명한 사기꾼 행태를 보이는 사람 중에 한 명인 오피 황은 SNS 플랫폼 틱톡을 자주 하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자신의 홈페이지에 코인과 금을 투자해서 수백 프로 수익을 얻었다고 과시하며 전용기를 타고 고가 명품을 과시한다"며 “10만 달러의 코인 금융상품을 직접 팔고 학력이나 경력이 불분명한 데다 동티모르에서 1조66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나 구체적 근거가 없다. 전형적인 코인 투자를 빙자한 사기꾼 행태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최 후보자는 “충분히 의심할 만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주 의원은 “이 오피 황이라는 사람이 몇 달 전 틱톡에 직접 글을 올리며 영어로 '이동호'라고 쓰고 밑에 'Korean President Son'이라 적어 한국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점을 과시했다"며 “대통령 아들은 2024년 말 전체 재산이 393만원이었는데 불과 1년 만에 코인 4100만원을 포함해 1억6800만원으로 재산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슨 돈으로 오피 황 같은 사람과 만나고 교류를 하는 것인지, 코인 사기에 가담하거나 이용당한 게 없는지 이런 부분들을 살펴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후보자가 “사실관계를 모르는 상태"라고 답하자, 주 의원은 “특별감찰관 정도 되면 청와대 눈치를 보면 안 된다"며 “지금 저기 뻔히 정황이 나와서 물어보는데 그렇게 발 빼는 대답을 해가지고는 업무를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최 후보자는 “원칙대로 말하게 된다면 조사를 하겠다"고 답했다. 같은 당 김민전 의원은 동호씨의 결혼식 축의금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 취임 열흘 뒤인 2025년 6월 14일에 이동호씨가 결혼을 했는데, 모바일 청첩장에 계좌번호가 들어있었고 재산 공개를 보니 2억5000만원이 축의금으로 들어왔다"며 “5만원으로 얘기하면 5000명이 왔다는 얘기가 되고, 그 당시 스몰웨딩이라고 했었는데 전혀 스몰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동호씨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여당 간사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민전 의원 말씀 듣고 알게 됐다. 축의금이 들어왔는데 재산이 늘어난 건 오히려 축의금보다 적다"며 “사실 거기에서 자제분의 재산 증가는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데, 주진우 의원은 오피 황과의 사진 한 장으로 (동호씨의) 재산 증가를 바로 연결시키느냐"고 따졌다. 이에 야당 의원들은 “답변은 후보자가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뭐하는 것이냐"고 항의했다.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주진우 의원은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 서용주씨가 '인사 라인은 김현지'라는 말을 남겨 김현지 부속실장을 소환했다"며 “김현지 부속실장의 인사 관여 의혹이 구체적으로 나온다면 감찰 대상이 되느냐"고 물었다. 최 후보자가 “기본적으로 특별감찰관법에는 수석비서관 이상을 감찰하게 돼 있다"고 답하자, 주 의원은 “청와대는 인사수석비서관이 따로 있고 감찰 대상이 되는데, 그 업무를 뺏어서 바지사장처럼 두고 인사에 관여한 의혹이 나온다면 당연히 공범 관계로서 관련된 사람은 다 감찰 대상 아닌가. 김현지만 성역일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도 “김현지 실장 같은 경우 인사수석보다 직급이 낮은데 권한과 영역은 훨씬 더 크다. 그래서 만사현통이라고 한다"며 “인사 문제와 관련된 관련자로서 직접적인 감찰 대상은 아니더라도 특감법 제18조에 의하면 관련자에 대해서 자료 제출, 출석 요구, 답변을 요구하는 등 간접적으로 다 조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감찰 대상과 조사 대상은 구분해야 한다"면서도 “조사는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건 과거 박근혜 정부가 최순실이란 사람 때문에 결국 몰락하지 않았느냐"며 “이재명 정부가 잘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현지 실장에 대한 야당의 공세가 격화하자,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의혹을 제기해 놓고 수사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당시 인사에 대한 감찰을 요구하기도 했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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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응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영천시 보건소는 오는 21일부터 2026∼2027절기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절기 초반부터 독감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는 감염병 노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고, 임신부는 임신으로 인한 신체 변화 등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이나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에 유의해야 하는 만큼 조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영천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영천지역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어린이 접종기관 14곳, 임신부 접종기관 13곳이다. 위탁의료기관별 접종 가능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필요한 증빙서류도 확인해야 한다. 임신부는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어린이는 주민등록등본이나 아기수첩 등 접종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보건소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해당 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어린이와 임신부에 이어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0월 6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영천시 보건소는 고령층의 접종 참여를 높이고 독감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6일부터 13일까지를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감염 자체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에 따른 중증화와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중요한 예방수단인 만큼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권장 시기에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독감 유행 시기에는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줄이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상수도와 도로 등 생활 인프라 개선과 청년 창업 지원, 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도비 확보에 나섰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18일 경상북도청과 경상북도의회를 잇달아 방문해 청도군의 4대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모두 24억5천200만원의 도비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상수도·도로 기반시설 개선을 비롯해 여가·체육 인프라 확충, 청년 유입과 창업 활성화 등 청도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들이다. 청도군은 경북도의 주요 정책 방향과 연계할 수 있고 예산이 확보되면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 가운데 청도 배수지 이설·확장 사업은 노후화된 상수도 시설을 개선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상수도 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안정적인 용수 공급 능력을 높이고 장기적으로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당2리 도로 확·포장 사업은 경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미리스테이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관련 도로 인프라를 확충하면 주민들의 통행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미리스테이 조성사업의 접근성과 사업 효과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도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창업 기반을 넓히기 위한 사업도 이번 도비 지원 건의에 포함됐다. '청년 F&B 창업 원스톱 지원사업'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054 스페이스' 사업과 연계해 식음료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들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청년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새로운 지역 기반 사업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씨름장 건립사업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됐다. 청도군은 씨름장을 지역 체육활동을 위한 시설에 그치지 않고 청도의 전통문화와 씨름 기반을 계승·발전시키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청년 정책, 문화·체육 인프라 등 성격이 다른 사업을 지역의 정주 여건과 미래 성장 기반을 함께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 군수는 이날 경북도와 도의회를 찾아 사업별 추진 필요성과 기대 효과 등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지방재정 여건상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등 외부 재원 확보가 중요한 만큼 경북도 및 도의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오늘 건의한 4개 사업은 하나같이 군민의 생활과 청도의 미래가 걸린 시급한 현안"이라며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과 청도군의 발전 전략이 함께 갈 수 있도록 이철우 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의장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도군은 “확보되는 예산은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군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성과로 반드시 되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기업과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 현직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연결해 실질적인 직무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대학교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교내 창파도서관 1층 창의융합프라자에서 졸업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동문 선배 현직자 멘토 DAY'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직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직무별 업무 특성과 필요한 역량, 취업 준비 과정 등을 직접 설명하고 궁금증에 답하는 참여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학이 일방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학생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25년 열린 '내가 만드는 졸업생특화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제 취업지원 사업으로 구체화했다. 대구대는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희망 기업과 직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보를 제공하고, 선후배 간 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동문 취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존 취업특강처럼 강사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직자가 자신의 직무와 현장 경험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궁금한 내용을 직접 질문하는 다대일 방식의 실시간 질의응답 토크쇼 형태로 운영된다. 첫날인 17일에는 TBC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동문을 비롯해 ㈜유니온 인사 분야, 물류 분야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동문 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이들은 실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의 특성과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 취업을 준비하면서 갖춰야 할 사항 등을 후배들과 공유한다. 18일에는 에스엘㈜의 HW설계 분야를 비롯해 주요 공공기관의 회계·인사와 교육행정 분야 등에서 근무하는 현직 동문들이 멘토로 나선다. 참여 동문들은 취업 준비생들이 평소 채용공고나 기업 홈페이지 등 공개된 자료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직무별 실무 환경과 필요한 역량을 설명하고, 자신들의 취업 준비 경험과 현장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대구대는 현직 동문과 취업 준비생 간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취업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는 물론 지역 청년까지 참여 대상을 넓혀 대학의 취업지원 인프라와 동문 네트워크를 지역사회와 공유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양한 산업과 직종에서 활동하는 동문 현직자와 재학생·졸업생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직무정보를 취업 준비 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선후배 간 끈끈한 네트워크를 다지고 취업을 돕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실현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구대만의 든든한 동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원하는 진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누적 로봇수술 1만례를 돌파하며 비수도권 병원 최초 기록을 세웠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16일 행소대강당에서 '로봇수술 1만례 달성 기념식'을 열고 그동안의 임상 성과와 향후 로봇수술센터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산병원의 로봇수술 1만례 달성은 비수도권 병원 가운데 처음이자 전국 병원 중 10번째다. 동산병원은 2011년 6월 다빈치Si를 이용한 로봇수술을 시작했다. 이후 진료과별 적용 범위를 넓히면서 2016년 누적 1천례, 2021년 4천례를 각각 넘어섰고, 2026년 9월 기준 누적 수술 건수는 1만64례를 기록했다. 김병훈 로봇수술부센터장(비뇨의학과 교수)은 이날 경과보고를 통해 로봇수술센터가 걸어온 과정과 진료과별 임상 성과 등을 소개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최근 로봇수술 건수는 37% 증가했으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고난도 최소침습 수술에 활용되는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 활용에서도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고 있다. 동산병원은 다빈치SP 사용률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으며 진료과별 누적 로봇수술 규모에서는 부인과가 전국 7위, 대장항문외과가 전국 8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여러 고난도 수술에도 도전해왔다. 동산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6년 자궁내막암 단일공 로봇수술과 직장암 단일공 로봇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소아 담관낭종과 담도폐쇄증에 대한 단일공 로봇수술에서도 세계 최초 사례를 기록하는 등 진료과별로 로봇을 활용한 최소침습 수술 영역을 확대해왔다. 병원은 이러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 대장항문외과 등을 비롯한 여러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진료과 간 협업을 통해 고난도 수술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권상훈 로봇수술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은 “1만례는 각 진료과 집도의, 수술실·병동 간호사, 진료 지원 부서 등 모두의 완벽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산병원은 누적 1만례 달성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로봇수술 인프라와 임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차세대 로봇수술 플랫폼인 '다빈치5(DV5)' 도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단일공 수술에 특화된 다빈치SP 장비를 추가로 확충해 정밀하고 환자별 특성을 고려한 수술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진료과 간 교육과 연구 협력도 확대한다. 각 진료과가 축적한 로봇수술 경험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수술법과 적용 분야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면서 로봇수술 가능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다. 병원은 특히 지역 환자들이 고난도 로봇수술을 받기 위해 수도권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정밀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배재훈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진료과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로봇수술 분야에서 1만례를 달성한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정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장마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야적퇴비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등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에 나섰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8일 성주군, 한국환경보전원 관계자들과 함께 경북 성주군 일대에서 야적퇴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농경지 등에 쌓아둔 퇴비가 빗물에 노출될 경우 오염물질이 주변으로 흘러나갈 가능성에 대비하고 야적퇴비의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환경청은 올해 장마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특별점검을 실시해 야적퇴비 등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야외에 보관된 퇴비가 비에 장기간 노출되면 침출수 등이 발생해 인근 하천이나 수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오염원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성주지역 야적퇴비 현장을 직접 찾아 보관·관리 상태 등을 살펴보고 빗물 유입과 퇴비 유출을 막기 위한 관리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대구환경청은 야적퇴비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점검뿐 아니라 퇴비를 사용하는 농가의 자발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퇴비를 야외에 보관할 경우 빗물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덮개를 설치하는 등 오염물질이 주변으로 흘러나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방자치단체에도 지역 내 야적퇴비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농가를 대상으로 적정 보관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오염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구환경청은 장마철에 집중되던 오염원 관리에서 나아가 가을철까지 현장점검을 이어가면서 계절별 강우 등에 따른 오염 가능성을 줄이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현장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올해는 철저한 오염원 관리를 위해 장마철에 이어 가을철에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와 농가에서도 야적퇴비가 빗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덮개 설치 등 관리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4대보험과 전기·도시가스요금, 통신비 등 개인사업자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반복적으로 부담하는 각종 경비 절감에 초점을 맞춘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iM뱅크는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카드인 'iM 대표님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개인사업자의 고정적인 사업경비부터 국내외 일반 결제, 세금 납부와 부가가치세 신고 관련 업무까지 하나의 카드로 관리할 수 있도록 혜택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혜택은 주요 사업경비 결제액의 5%를 BC 기업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서비스다. 적립 대상에는 4대보험과 전기·도시가스요금, 온라인 쇼핑, 렌탈·방역, 이동통신요금, 손해보험료, 신용보증료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 쇼핑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와 쿠팡 등을, 렌탈·방역 분야는 코웨이와 세스코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경비 5% 적립 한도는 전월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최대 1만 포인트,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면 최대 2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150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사업경비 이외의 일반적인 카드 사용에도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1%, 해외 가맹점 이용금액의 2%를 별도의 적립 한도 없이 포인트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개인사업자들이 사업 과정에서 부담하는 세금 납부와 세무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도 담았다.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국세를 카드로 납부할 경우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가치세 신고 업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부가세환급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카드 이용 가맹점의 사업자 유형과 업종을 확인해 부가세 환급 대상과 비대상 거래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신고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부가세환급지원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택스다이어트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iM 대표님 카드'로 결제한 이용 건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iM뱅크는 사업장의 운영비용 가운데 매월 또는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지출에 포인트 적립 혜택을 집중하고, 일반적인 카드 사용과 세금·세무 관련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개인사업자의 경비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카드 이용자는 서비스별 제공 조건과 포인트 적립 대상, 전월 이용금액 산정에서 제외되는 항목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와 상품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필요한 것은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M 대표님 카드'가 사업경비부터 일반 결제, 세금 납부와 부가세 신고 지원까지 개인사업자 고객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업 현장에서 필요한 금융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사업 성장과 효율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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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의회가 오는 11월 열리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과 교육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발굴하고 시민 목소리를 감사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제보를 받는다. 대구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30일간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민제보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경험하거나 확인한 불합리한 행정과 예산 낭비,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폭넓게 수렴해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전반을 점검하는 주요 의정활동 가운데 하나다. 시의회는 이를 통해 대구시와 시교육청 등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상황,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행정에 대해서는 시정과 개선을 요구하게 된다. 제보 대상은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을 비롯해 주요 시책과 사업 가운데 개선이 필요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다. 특히 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은 불편이나 현장에서 발견한 제도적 문제,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사용됐다고 판단되는 사례 등도 제보할 수 있다. 시의회는 접수한 내용을 검토한 뒤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참고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행정기관이 제출한 자료뿐 아니라 시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까지 감사 과정에서 살펴봄으로써 행정사무감사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감사가 끝난 뒤에는 제보자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한다.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거나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우수 제보자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다만 행정사무감사의 성격과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일부 내용은 제보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방자치단체 및 그 장이 위임받아 처리하는 국가사무와 시·도의 사무 가운데 국회가 직접 감사하기로 한 사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이나 재판 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의 내용도 제보 대상으로 삼지 않는다. 또 시의회 의장이나 의원을 모독하는 내용, 다른 기관에서 이미 감사를 했거나 현재 감사 중인 사항, 제보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익명 제보 등도 제외된다.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개로 처리해 신원을 보호한다. 다만 실제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는 제보 내용이 공개될 수 있다. 시민제보는 대구시의회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되고 전화(☎053-803-5038)나 우편,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시민제보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민 참여의 폭을 넓히고, 행정기관의 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를 감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 제보 내용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감사 과정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 적정성과 예산 집행 상황,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등을 점검하는 자료로 활용해 의회의 견제·감시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임인환 대구시의회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는 대구시정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체험형 교육에 나섰다. 경산시는 지난 17일 삼성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주소정보시설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만 정확한 기능이나 활용 방법을 알기 어려운 주소정보시설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설명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익숙한 디지털 환경과 가상공간을 활용해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에는 초등학생을 위해 제작된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교과서 플랫폼 '플에이스비'가 활용됐다. 학생들은 가상공간에 구현된 주소정보시설을 살펴보면서 도로명주소 체계와 주소정보시설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서는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상영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요 주소정보시설의 개념과 역할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이후 메타버스 체험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가상공간에서 익힌 내용을 토대로 주소정보시설의 종류와 활용 방법 등에 관한 퀴즈를 풀도록 해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는 메타버스와 애니메이션, 퀴즈 등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이 주소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실생활에서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소정보가 단순히 건물의 위치를 표시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길 찾기와 위치 확인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활용되는 만큼 어린 시절부터 주소정보 체계와 시설물의 기능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와 가상 플랫폼 등을 교육에 적극 활용해 기존 설명 중심의 주소정보 홍보에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을 통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법과 가상 플랫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소정보시설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이 지역 어르신들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어르신 발굴과 서비스 연계 역량을 강화한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7일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5곳의 생활지원사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시행에 맞춰 생활지원사들이 통합돌봄 제도를 이해하고 실제 돌봄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적으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생활지원사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통합돌봄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북구형 통합돌봄 사업을 소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한 뒤 지역 내 다양한 돌봄서비스로 연결하는 과정 등을 다뤘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위기 대응 교육도 병행했다.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을 만나는 과정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주요 징후와 대응 방법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는 어르신을 발견했을 경우 관련 기관이나 지원체계로 연계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북구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건강과 생활환경의 변화를 살피는 만큼 통합돌봄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확인하는 것과 함께 생활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어르신들의 돌봄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북구는 설문 결과를 분석해 지역 어르신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돌봄서비스를 파악하고 향후 북구 실정에 맞는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지역 내 의료·요양·복지 등 기존 돌봄 자원의 연계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자원을 확충하는 데도 조사 결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북구는 앞으로도 생활지원사를 비롯한 현장 돌봄 인력과 관련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지역사회 안에서 연계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생활지원사 여러분은 어르신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매일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을 살피는 현장 돌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돌봄 인력,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재용 제16대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18일 공식 취임하고 사업·경영·조직 등 '3대 혁신'을 앞세운 공사 체질 개선과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이날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용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 혁신과 경영 혁신, 조직 혁신을 앞으로 공사를 이끌어갈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급변하는 도시개발 환경과 공기업을 둘러싼 경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경영 효율성과 조직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사업 혁신'에서는 대구시 정책 방향과 연계한 역점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도시개발과 주택건설, 산업단지 조성, 도시재생 등 공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토대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영 혁신'의 핵심으로는 재무건전성과 업무 효율성을 제시했다. 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적극적으로 접목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업무 방식과 내부 시스템을 개선하고 조직 전반의 생산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조직문화 변화에도 힘을 싣는다. 이 사장은 '조직 혁신'을 통해 부서와 구성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청렴과 공정, 안전,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공사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시민 신뢰를 높이는 데도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사장은 이 같은 혁신 과제가 구호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공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열정과 책임감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취임 첫날부터 내부 소통과 현안 점검에도 나섰다. 이 사장은 취임식을 마친 뒤 사옥 내 각 부서를 직접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어 오후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고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현안,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며 제16대 사장으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재용 사장은 “사업 혁신과 경영 혁신, 조직 혁신을 통해 공사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7일 신한베트남은행 본점에서 신한금융그룹과 '혁신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금이나 현지 시장 정보, 사업 네트워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부터 현지 정착과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스타트업 지원 역량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망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유망 혁신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상호 추천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또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현지에서 확보한 시장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신보는 새롭게 도입하는 '해외진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퓨처스랩 글로벌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현지 시장 진입과 사업 기반 구축, 이후 성장 단계까지 기업의 상황에 맞는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자금 조달뿐 아니라 현지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과 사업 파트너 확보 등 비금융 분야의 어려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는 것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신보의 기업 발굴·육성 및 금융지원 역량과 신한금융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연계함으로써 국내 혁신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찾고 현지 사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첫 번째 협력 지역으로 베트남을 선택했다. 베트남을 글로벌 신흥 거점으로 보고 현지에서 스타트업 지원 협력을 본격화한 뒤 향후 기업 수요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협력 국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가 본격화되면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도 보다 입체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발굴과 추천에서 시작해 국내 육성, 해외 진출 준비, 현지 네트워크 연결, 시장 정착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에서의 협력이 우리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공사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성인학습자의 디지털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평생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전용 학습공간을 확대했다. 대구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7일 오후 대학 문화관 4층 403호에서 '평생학습 러닝룸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전형 글로컬대학사업단장과 박희옥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평생학습 공간의 출발을 함께했다. 평생학습 러닝룸은 글로컬대학30(특성화지방대학)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학은 기존 강의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칠판과 스마트 전자교탁, 컴퓨터 등 디지털 교육 기자재를 구축해 성인학습자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한 강의 공간을 넘어 온·오프라인 교육을 연계할 수 있는 학습환경을 갖춰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직업교육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구보건대는 앞서 지난 2월 문화관 406호에 '스마트 러닝룸'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에 같은 건물 403호에 평생학습 러닝룸을 추가로 구축하면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공간을 확대했다. 새롭게 문을 연 러닝룸은 앞으로 준마이스터 평생직업교육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대학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적극 활용해 성인학습자들이 변화하는 직업환경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고, 학습자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존 스마트 러닝룸과 새로 구축한 평생학습 러닝룸을 연계해 성인학습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평생직업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교육공간 확충을 계기로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평생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지역 성인학습자들의 직업역량 향상과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평생직업교육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이 직업교육의 주요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성인학습자가 디지털 교육환경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이전형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평생학습 러닝룸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평생직업교육 혁신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교육자원과 디지털 학습환경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복대 호텔관광과 ‘2026 관광 일자리페스타’ 참여…취업역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호텔관광학과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년 제13회 관광 일자리페스타'에 참여해 관광산업 직무와 채용 현장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텔관광학과 3학년 재학생 5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기업채용관 탐방을 시작으로 현직자 직무상담, 직무 체험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관광산업 채용 동향과 직무별 필요 역량을 살펴봤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광기업과 구직자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텔-리조트, 여행, 항공, MICE, 카지노, 테마파크,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관광벤처 등 관광산업 전 분야에서 약 80개 기업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경복대 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은 기업채용관에 들러 관심 기업의 채용 분야와 지원 절차, 직무별 담당 업무, 필요 역량 및 근무 환경 등을 확인했다. 기업 인사담당자와 현직자에게 취업 준비 과정과 실제 업무에 관해 직접 질문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행사장에선 관광산업 현직자와 1대1 멘토링, 원데이 직무 체험, 기업 채용설명회와 직무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작성 및 코칭, 입사서류 컨설팅, 원어민 1대1 영어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호텔과 여행, 항공, MICE 등 전공과 밀접한 분야뿐 아니라 관광벤처, 글로벌 온라인여행사, 해외 취업처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관광산업의 다양한 직무와 채용 흐름도 폭넓게 탐색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글로벌 채용관에서 해외기업의 채용 정보와 글로벌 관광기업이 요구하는 직무 역량을 확인할 수 있어 해외 취업과 국제 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기업별 채용 정보를 직접 비교하고 관심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준비 과정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진로 교육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 상담과 직무 체험을 통해 향후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및 입사 지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준비 방향을 설정했다. 김상진-정대종-박시원 경복대 호텔관광학과 교수는 18일 “관광산업은 호텔과 여행, 항공, MICE뿐 아니라 OTA, 관광벤처, 디지털 관광 분야까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실제 채용 현장에서 다양한 기업과 직무를 비교하고 자기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구체화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탐방과 현장실습, 취업 연계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관광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S.E.S. 바다, 딸 김루아와 첫 패션 화보…모녀 커플룩 선보여

S.E.S. 멤버 가수 바다가 딸 김루아 양과 함께한 첫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바다와 김루아 양은 블랙 레더를 중심으로 한 커플룩과 각기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김루아 양에게는 이번 촬영이 첫 패션 화보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광택감이 있는 블랙 레더 의상으로 통일감을 줬다. 바다는 오프숄더 디자인의 블랙 레더 미니 드레스에 스트랩 힐을 매치했고, 김루아 양은 레더 패딩 재킷과 쇼츠 셋업을 착용했다. 김루아 양은 어깨 부분에 화이트 장식이 들어간 재킷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레드 컬러의 하트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딸 김루아 양은 엄마의 카리스마를 닮은 레더 패딩 재킷과 쇼츠 셋업을 소화했다"며 “화이트 장식과 선글라스, 레드 컬러의 하트 백을 활용해 김루아 양의 개성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바다는 단독 컷에서 블랙 미니 드레스에 오버사이즈 화이트 블레이저를 걸친 모노톤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볼륨감 있는 루즈 핏의 블랙 부츠를 매치했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가요계에서 활동해 온 바다와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인 딸 김루아가 함께한 촬영"이라며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스타일과 모녀 간 호흡을 담았다"고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 기업 AI 배치 전략 짚었다…온디바이스 AI 특강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는 지난 16일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이언트솔루션사업부 백유정 부장을 초청해 '클라우드를 넘어 현장으로: 온디바이스 AI가 바꾸는 AI 배치 전략'을 주제로 9월 특강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유정 부장은 특강에서 클라우드 AI와 로컬 AI의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로컬 AI를 개인 기기에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온디바이스 AI'와 조직 내부 서버 등 자체 인프라에서 운영하는 '온프레미스 AI'로 구분해 각각의 특징을 소개했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와 로컬 AI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AI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강연에서는 AI 도입을 특정 시스템이나 소프트웨어를 선택하는 차원을 넘어 조직별 환경과 업무 목적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는 점을 다뤘다"고 말했다. 백 부장은 인프라 기업이 AI 운영 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건설·안전·의료 등 산업별 전문성을 갖춘 버티컬 AI 기업들과 에코시스템을 구성해 현장에 필요한 AI를 제공하는 방식도 소개했다. 특히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 보안 수준을 고려하면서 산업과 업무 특성에 맞는 AI를 적용하는 방안을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백 부장은 “많은 기업들이 'AI를 어떻게 안전하게 쓸 것인가'라는 질문을 넘어, 자사 업무에 특화된 AI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실무에 본격 적용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최근 AI 도입 흐름을 설명했다. 이어 “인프라 구축과 산업 특화 AI,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개인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뿐 아니라 기업과 산업 차원의 기술 도입·배치 전략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도 강연에서 함께 다뤄졌다. 김성민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AI를 개인이 어떻게 활용하느냐를 넘어, 기업과 산업이 AI를 어떻게 배치하고 조직의 경쟁력으로 연결하는지를 현장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영학도들이 급변하는 기술 환경을 전략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산업 현장과 연계한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AI 시대에 대응한 비즈니스 AI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관련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경영학 핵심', 'AI·빅데이터 기술경영', 'ESG·전략·창업' 등 3대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전 교과과정에는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연계해 교육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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