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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한동훈, 정치생명 건 도박…가슴저린 지켜보기

조국, 한동훈 등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거물급 후보의 당락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두 후보의 선거 결과에 따라 차기 당권·대권을 둘러싼 정계 개편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 선거는 두 후보 개인의 정치적 향배를 건 '전면전'인 동시에, 향후 총선·대선으로 이어지는 '예비전' 성격을 갖고 있다. 이들의 원내 입성 여부에 따라 향후 범진보·보수 진영 내 구도 변화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도가 높다.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동반 당선된다면 국회 입성을 통해 차기 대권주자로서 설득력을 얻는 발판이 된다. 조 후보의 경우, 경기 평택을에서 당선된다면 본인의 정치 생명을 연장하고 당의 존립 위기를 면할 수 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2024년 제 22대 총선 때 비례의석만으로 12석을 확보한 강소정당이지만, 조 후보 출마를 계기로 지역구 의원 선출을 통해 정치 기반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조 후보가 지역구 의원으로 당 내 위상을 높인다면 숙원인 민주당·혁신당 통합에 대한 협상 테이블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당초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논의를 거쳐 지방선거 전 양당 통합을 꾀했지만, 민주당 반발에 부딪혀 무산된 상태다. 조 후보는 “당선 후 당 대표로서 연대와 통합위원회를 가동할 것"이라며 합당 추진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 이 같은 상항에서 비례정당 대표뿐 아니라 유권자 검증을 통과한 지역구 의원으로서 협상 명분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합당 시 지분과 관련해 12명의 비례대표와 조 후보 본인을 비롯해 당 내 총 13명에 대한 자리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최요한 정치평론가는 진단했다. '보수 재건' 의지를 강조하는 한 후보는 부산 북구갑 당선 시 국민의힘 복당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약세를 보일 경우, 한 후보는 장동혁 지도부를 끌어내리는 중심 세력을 형성해 리더십 교체 요구가 거세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과거 국민의힘 당 대표 당시 한 후보가 원외 인사였던 점을 고려하면, 선출직 공직자 타이틀 확보 후 복당 시에는 이전과 다른 정치적 영향력으로 당 내 지지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 평론가는 “부산 북구갑에서 한동훈이 당선되면 사실상 국민의힘이 철저히 패배하는 것으로 상정할 수 있고, 전체적인 보수야권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장동혁 퇴진과 함께 당 내 윤어게인 세력·기존 보수 세력으로 쪼개질 것이고, 합리적 보수층은 한동훈 중심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는 조국·한동훈 후보가 동시 당선될 시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선 표심 와해 우려가 커질 것이라고 분석한다. 범여권 측면에서 조 후보가 지역구 의원으로 선출되면 진보·중도 진보표가 분산되고, 한 후보가 당선돼 파급력있는 야당 대선 후보가 등장하면 중도 보수 등 보수층 결집이 가속화돼 추가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어떤 성적표를 받을 지도 변수로 꼽힌다. 만일 민주당이 부진한 성적을 거둘 경우, 정청래 당 대표의 리더십이 약화되는 동시에 범여권 차기 대권주자로 조국 후보의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박상병 시사평론가는 “향후 당 통합 시 조 후보가 강력한 우군을 형성해 당내 입지를 탄탄히 굳힌다면 대선까지 넘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같은 경우 정청래 대표가 당 대표를, 조국 후보가 차기 대선주자를 맡는 방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두 후보 모두 과거 정부의 법무부 장관 출신으로 '정권 2인자' 입지를 과시해왔지만, 당내 갈등·사법 리스크 등으로 현재 정치적 영향력이 떨어지는 원외 정치인 신분에 머물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낙선으로 이어지면 두 후보 모두 “당분간 움직임이 제한될 것"이라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조국 후보는 낙선 시 정치적으로 시련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당장에 매듭지어지지 않은 사법 리스크에 대한 논란에 다시 불이 붙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최 평론가는 “조국혁신당 내 성비위 사건이 아직 결론지어지지 않았는데, 내부적으로 해당 사건을 둘러싼 문제제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합당 논의의 방향성이 기대 이하로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 차기 대권주자로서 회자는 되겠지만 국회의원 선출에 실패한 이상 당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것이 분석도 나온다. 박 평론가는 “당대당 통합이 이뤄지더라도 조국 라인의 영향력이 상당히 낮춰지면서 사실상 흡수합병 정도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한 후보의 경우 보수 재건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는 만큼 낙선 이후로도 당권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장기적 관점에서 장동혁 지도부 체제가 유지되는 상황 아래, 향후 한동훈 후보가 수도권 기반으로 한 보수신당을 창당해 견제에 나설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박 평론가는 “한동훈 후보가 반(反)장동혁 당권파 최전선에 서서 국민의힘 측과 먼저 접선한 뒤, 오세훈·유정복·안철수·이준석 등과 보수신당을 만드는 것을 1차 목표로 할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 일부 인사와 한 후보 사이가 좋지 않더라도 정치적 이익이 포함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견해를 내놨다. 그러면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 임기말쯤 비판여론이 지금보다 많아질 때 수도권 중심으로 보수신당이 생기면 중도·보수층에서 보수신당에 표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트롤]영천시-청도군-수성구-달서구-대구가톨릭대병원-iM뱅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지역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2026 영천 관광 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영천시는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영천을 대표하고 상징할 수 있는 관광 굿즈를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최신 소비 트렌드를 접목한 참신하고 실용적인 관광상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경상북도와 대구지역에 소재지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이며, 공모 기간 내 완성된 제품과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영천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상품성, 창의성, 활용성, 지역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9월 영천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도 병행한다. 영천시는 총 6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대상 1점에 600만원, 최우수상 1점에 400만원, 우수상 2점에 각 300만원, 장려상 2점에 각 2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시상금은 수상작 매입 방식으로 지급되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 홍보 굿즈로 제작·활용돼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관광 굿즈를 발굴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관광객들이 소장하고 싶어 하는 영천만의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관광상품이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보현산 천문과학관, 은해사, 임고서원, 영천한의마을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군민 건강 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청도군은 지난달 29일 청도역과 청도시장에서 '담배 연기 없는 청도, 우리 건강도 청도처럼 맑음!'을 슬로건으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연 홍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걷기 실천 활성화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군은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모바일 걷기 챌린지 가입 및 참여 방법을 홍보하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측정과 금연 상담을 실시하고 금연 배너와 폐 모형 등을 전시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또한 금연 리플릿을 배부하며 금연 실천을 독려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도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 참여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흡연의 유해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매년 5월 31일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연 홍보 활동이 펼쳐지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6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외래객 유치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성문화재단은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 전국 우수 웰니스 관광지 가운데 외래객 유치 역량과 프로그램 운영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지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이름을 올린 이후 3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로서 입지를 다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체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 88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력과 콘텐츠 운영 역량을 평가해 전국 20개소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각 5천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 고도화, 해외 관광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외국인 관광객 수용 환경 개선 등 경쟁력 강화 사업이 추진된다. 수성구 만촌동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다례와 한복 체험을 비롯해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활쏘기인 죽궁 체험, 전통주 만들기, 거문고 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 위주의 콘텐츠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생활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2019년 개관 이후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성장해 왔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더욱 힘써 수성구가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은 전통문화 체험과 웰니스 관광을 결합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명소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관광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전국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8회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개 팀, 600명의 볼링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볼링협회와 달서구볼링협회가 공동 주관한 전국 규모 생활체육 행사로,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참가팀 가운데 154개 팀이 대구 외 지역에서 참가해 대회의 높은 인지도와 전국 생활체육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경기력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경기 결과 3인조 단체전에서는 강원도 몬스터즈 A팀이 총점 2,089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강원도 권낙규 선수가 786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대구시 별도 시상 부문에서는 TEAM PAP-B팀이 1,95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기간 참가자들은 경기뿐 아니라 지역 간 교류와 친목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이 지닌 건강한 공동체 가치를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폐회식 및 시상식에서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달서구청장배 전국볼링대회가 전국 각지 동호인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생활체육을 대표하는 전국대회로 성장하고 있다"며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서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행사와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보영 교수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김보영 교수가 최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논문은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JAK 억제제 또는 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로 치료할 경우, 류마티스인자와 항시트룰린화펩타이드 항체 수치 비교'를 주제로 한 연구다.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김지원, 박성훈, 이화정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JAK 억제제와 생물학적 항류마티스 약제의 치료 반응을 비교·분석해 약제별 면역학적 반응 차이를 규명하는 데 주력했다. 연구 결과 JAK 억제제는 류마티스인자(RF)와 항시트룰린화펩타이드 항체(ACPA) 등 자가항체 수치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초기 항체 수치와 임상적 치료 반응 여부 간 연관성도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환자의 면역학적 특성과 질환 상태를 고려한 치료제 선택에 중요한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치료 과정에서 약제별 면역 반응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환자별 자가항체 수치와 질환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은 물론, 치료 효과 예측과 장기적인 질환 관리 방향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영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을 비롯한 류마티스 질환 환자들의 치료 성과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논문상은 류마티스 질환 분야의 우수한 연구 성과와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류마티스학계에서 권위 있는 학술상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을 맞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개최한 '2026 iM뱅크×삼성라이온즈 스폰서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iM뱅크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연고 구단인 삼성라이온즈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생 가치를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매년 삼성라이온즈 스폰서데이를 개최해 온 iM뱅크는 올해 행사에서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의 의미를 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소상공인과 개인·기업 우수고객, 각종 이벤트 당첨 고객 등이 초청돼 야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초청된 소상공인들은 대구시가 선정한 착한가격업소 운영자들로,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자영업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기 시작 전 애국가 제창은 'iM금융그룹 With 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 금상 수상자인 김봉중 씨가 맡아 감동을 선사했다. iM뱅크는 앞서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 선포 과정에서도 장애예술인들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금융과 문화의 접목을 통한 장애인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iM뱅크 캐릭터 포토존과 야구 배트를 활용한 체험 이벤트, 금융상품 홍보부스 등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장 3루 응원석과 SKY 상단 응원석 일부 관람객에게는 'iM뱅크×삼성라이온즈' 협업 응원 수건이 제공됐으며, 경기 중에는 커플·부부·가족 관람객이 참여하는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경기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온라인에서도 삼성라이온즈 응원 댓글 이벤트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콘텐츠를 운영해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이날 시타에 나서 “시중은행 전환 2주년을 맞아 지역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성라이온즈와 iM뱅크는 지역을 대표하는 구단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용금융 브랜드 'inter-Maum'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와 문화·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포용금융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도, 폭염 대응부터 K-과학자 성과 확산까지…민생안전·미래성장도 동시 추진

◇경북도, 폭염중대경보 신설 맞춰 선제 대응체계 가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기상청의 폭염특보 체계 개편에 발맞춰 올해 처음 도입되는 '폭염중대경보' 단계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응 합동 태스크포스(TF)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온열질환자의 상당수가 실내외 작업현장에서 발생한 점에 주목해 기존보다 조직 규모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과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농어업 종사자와 야외근로자에 대해서는 드론과 소방 사이렌 등을 활용한 현장 예찰과 계도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산불 피해 지역 임시주택 거주민을 별도 관리대상으로 포함해 기후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한다.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재정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농업·축산·수산 분야에 총 수백억 원 규모의 예산을 조기 투입해 재해보험 가입과 시설환경 개선, 고수온 대응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군 단위 예방사업비와 경로당 냉방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경북도, 'K-과학자' 사업, 지역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K-과학자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원자력, 의료, 인공지능(AI),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지역 혁신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에 정주하는 과학기술인들이 정책 자문과 연구, 인재 양성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표 사례로 칠곡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공모사업이 꼽힌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하며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공무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과학강연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과학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미래 인재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면서 과학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K-과학자마을은 사업의 상징적 거점이 될 전망이다. 연구와 생활이 가능한 복합공간을 갖춰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안정적인 정주와 연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경북도의회, 청소년 의회 체험 확대…민주시민 교육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지난 5월 29일 올해 상반기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을 마무리하며 지방자치 체험교육 확대에 나섰다. 청소년의회교실은 학생들이 실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조례안을 발의하고 토론과 표결을 진행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청소년 수면권 보장,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 공공도서관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사회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2014년부터 운영된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5천 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경북도의회는 하반기에도 참여 학교를 확대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민주시민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농산어촌 학생도 원하는 과목 선택…고교학점제 안착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맞춰 1일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규모가 작아 개설이 어려운 과목은 공동교육과정과 온라인학교를 통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학기에는 도내 90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341개 강좌가 운영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참여 학생 수도 4천 명을 넘어섰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수학, 교육학, 고급 물리학, 러시아어 등 다양한 과목을 수강하며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온라인 수업 기반 확대와 순회교사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 출범…복합위기 학생 지원 체계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일 학생맞춤통합지원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위원회는 교육청과 지자체, 경찰, 의료·복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운영되며 위기 학생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기관 간 연계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복합 위기 상황에 대해 교육·복지·상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지원 체계를 보다 체계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민주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 “안동의 100년 토대 구축”…막판 표심 호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6·3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안동시장 후보인 이삼걸 후보가 안동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 조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일 오전 안동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 안동의 향후 수십 년을 좌우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최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를 언급하며 높은 참여율이 변화와 발전을 바라는 시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안동지역 역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안동이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근대사의 중요한 정신적 기반을 형성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국가적 위기 때마다 역할을 해온 안동의 역사적 저력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후보는 현 정부와의 협력 가능성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웠다.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책사업 유치와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대통령실과 중앙부처와의 협력 체계를 강점으로 강조해 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이 최우선 과제" 이 후보는 현재 안동이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 지역 경기 침체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안동시는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지만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지방소멸 위기가 지역사회 최대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안동시장 선거에서도 여야 후보 모두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안동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성장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국방 관련 연구기관 유치, 국립 의과대학 설립 추진, 안동댐·임하댐 주변지역 지원 확대, 기업 유치 등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 기반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렴한 시정으로 신뢰 회복" 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최근 지역 정치권을 둘러싼 각종 논란을 언급하며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5년 공직생활 동안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 진영 논리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행정 역량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장 선거, '안정론'과 '변화론' 맞대결 이번 안동시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권기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고 있다. 권 후보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 안동댐 주변 규제 완화 등 재임 기간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 시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 후보는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연계성을 앞세워 '변화와 도약'을 내세우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안동에서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안정론과 정권 연계 발전론을 기반으로 한 변화론이 맞붙으면서 막판 표심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평창군-정선군-횡성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지역 전통 산업과 가업을 이어갈 청년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1일 평창군에 따르면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지역 상권의 세대 단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청년 승계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력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16일까지 '2026 평창군 청년 가업 승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조)부모 세대가 오랜 기간 운영해 온 업체를 청년들이 이어받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 또는 조부모가 10년 이상 운영한 사업체를 승계받은 지 3년 이내이거나 승계를 준비 중인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업체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노후 시설 개선과 인테리어, 기계·장비 구입, 온라인 판로 구축, 브랜드 디자인 개발, 세무·마케팅 컨설팅 등 사업 경쟁력 강화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단순 창업 지원이 아니라 지역에서 오랜 시간 이어져 온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다음 세대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청년층 유출이 심화되는 농촌지역 현실 속에서 지역 기반 기업의 명맥을 유지하는 역할도 기대된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오랜 시간 지역경제를 지켜온 기업에 청년들의 새로운 감각과 아이디어가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청년 가업 승계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배우며 지역 정책 참여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강원도가 주관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설명회에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30일 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진행됐다. 강원도와 평창군이 추진하는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 흐름에 맞춰 청소년들의 정책 이해도와 참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시민' 역할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평창군 예산 운영 구조와 주민참여예산제 개념, 실제 운영 방식 등이 소개됐다. 강사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주민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제도라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 역시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지방자치 현장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청소년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과 생활 문제를 가장 잘 아는 당사자인 만큼,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할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민참여예산제를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실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느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의견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출산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산후조리비 지원부터 산부인과 진료 기반 확대까지 임신과 출산, 육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강화하며 인구감소 대응에도 힘을 쏟는 모습이다. 군은 지난 2024년 5월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지역 내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실비로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본과 지출 증빙자료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실제 지원 규모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모두 116개 출산가정에 1억1560만원을 지원했다. 지역에서는 출산 직후 가장 부담이 큰 산후조리 비용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체감도가 높다는 반응이다. 의료 인프라 보완에도 나서고 있다. 정선지역은 산부인과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는데, 군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선군립병원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운영 중이다. 군립병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매월 보건소에 파견돼 외래 진료를 진행하면서 임산부들이 타 지역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있다. 출산 이후 지원도 이어진다. 군은 출산육아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첫째아 10만원, 둘째아 2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만원 상당의 정선지역상품권 '와와페이'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가임력 검사비 지원, 무료 산전검사, 엽산제·철분제 지원 등 임신 준비 단계부터 산후 회복까지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지방 소멸 위기가 심화되면서 출산·육아 환경 개선은 단순 복지를 넘어 지역 존립 문제와 연결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산촌 지역에서는 출산 지원 정책 체감도가 정주 여건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선군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는 것은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연결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지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를 앞세워 체험형 미식 관광 확대에 나선다. 단순 식도락을 넘어 자연 관광과 로컬 먹거리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로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1일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체험형 미식 관광 프로그램 '소한마리 먹고가세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모두 14차례 진행한다. 이번 상품은 횡성한우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지 체험을 함께 묶은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호수길과 국립횡성숲체원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 뒤 횡성한우 모둠구이 식사를 즐기게 된다. 특히 식사에는 참가자별 미니 화로가 제공돼 각자 취향에 맞게 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횡성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반찬도 함께 제공해 지역 먹거리의 매력을 살렸다.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최근 지방 관광이 단순 방문형에서 체험·체류형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 속에서 지역 대표 브랜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불고기와 곰탕, 국거리용 고기 등으로 구성된 한우 선물세트도 제공된다. 여행과 식사, 지역 특산품 구매 경험을 한 번에 묶어 관광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예약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9만9천 원이다. 원련경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횡성한우를 단순 먹거리 소비가 아닌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 경쟁력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자연과 지역 브랜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과 사회 진입 지원에 나선다. 교재와 온라인 강의부터 시험 당일 차량 지원까지 전 과정을 돕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1일 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6년 제2회 고졸검정고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차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5일까지다. 이후에도 참여 기회를 놓친 청소년들을 위해 11월까지 수시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시험 응시만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학습 공백이 길어진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공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시험 응시자뿐 아니라 내년도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도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기 신청자에게는 교재와 온라인 강의가 선제적으로 제공된다. 지원 내용도 폭넓다. 검정고시 필수 교재와 인터넷 강의가 무료 제공되며, 시험 일정 안내와 원서 접수도 지원한다. 시험 직전에는 핵심 과목 대면 특강이 운영된다. 학습 기간 동안 급식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시험 당일 지원도 마련했다. 센터는 고사장 이동 차량과 도시락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최근 학교 밖 청소년 문제는 단순 교육 문제가 아니라 사회 안전망 차원에서도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학업 중단 이후 사회와 단절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박은정 군 가족복지과장은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배움을 포기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준비했다"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원주시-한국도로교통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업체 판로 확대를 위해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 공개 모집에 나선다. 1일 원주시에 따르면 기부자 선택 폭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원주형 시그니처 답례품'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는 원주 지역의 특색과 경쟁력을 담은 답례품을 새롭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꾸러미 상품 등 5개 분야다. 시는 지역 정체성과 상품성, 실용성을 두루 갖춘 답례품을 중심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기업과 전통 제조업체,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혀 지역 생산 기반 확대와 신규 판로 개척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원주시청 4층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공고 내용과 제출 서류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차별화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참여형 보건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치매 예방 걷기 행사부터 응급처치 교육, 대학생 건강도시 서포터즈 활동까지 생활 밀착형 사업이 이어지면서 시민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방식으로, 원주시민과 지역 내 사업장 근무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워크온 앱 설치 후 '원주시 보건소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8천 보이며, 행사 기간 누적 15만 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최근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을 위해 걷기 운동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교육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가슴압박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관리 요령 등을 이론과 실습 형태로 함께 배운다.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역 대학생들이 직접 건강도시 홍보에 참여하는 활동도 시작됐다.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께 '2026 대학생 건강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세대 보건학부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까지 건강 콘텐츠 제작과 SNS 홍보, 건강 체험부스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건강 정보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생활 속 건강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고객 대기시간을 분석한 결과,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와 오후 5시 이후가 비교적 한산한 시간대로 나타났다. 반면 점심시간 전후와 월요일에는 민원이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공단이 공개한 '2025 운전면허시험장 방문고객 대기현황' 자료에 따르면 오전 9~10시 평균 대기시간은 13분, 오전 10~11시는 16분 수준이었다. 하루 중 가장 짧은 시간대는 오후 5~6시로 평균 7분 정도였다. 반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대기시간이 30분 안팎까지 늘었다. 학과시험 종료 인원과 점심시간 방문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혼잡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요일별 차이도 뚜렷했다. 수요일과 목요일 평균 대기시간은 각각 17분, 16분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었다. 그러나 월요일은 평균 29분으로 가장 혼잡했다. 주말 이후 민원이 집중되는 영향이다. 금요일 역시 주말 전 방문 수요가 겹치면서 평균 26분대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에는 상황이 더 심각했다. 징검다리 연휴 기간 평균 대기시간은 1시간 20분까지 치솟았다. 일부 날짜에는 3시간 넘게 기다린 사례도 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휴 전날과 연휴 직후 첫 근무일에는 적성검사와 면허 갱신 업무가 몰리면서 대기시간이 급증했다. 지난해 12월 31일과 올해 1월 31일에는 평균 대기시간이 1시간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혼잡도가 높아지는 흐름도 확인됐다. 12월 평균 대기시간은 46분으로 가장 길었고, 11월 역시 29분대로 나타났다. 반면 4월과 9월은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짧았다. 공단은 시험장 방문 전 실시간 대기현황을 확인하거나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를 이용하면 적성검사와 면허 갱신, 재발급 등 일부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면 상대적으로 빠른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며 “징검다리 연휴나 월요일은 혼잡 가능성이 큰 만큼 방문 전 대기현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가장 가까이서 본 박형준…참모들이 꺼낸 부산의 변화

6·3 부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함께 일했던 전직 부산시 보좌진들이 잇따라 지인들에게 보낸 글이 눈길을 끈다.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의 정무특보를 지낸 경윤호 전 특보는 최근 지인들에게 보낸 글에서 “2004년부터 박 후보를 지켜봤다"며 “선하고 품위 있는 사람이고, 무엇보다 부산을 발전시킬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이라고 평가했다. 경 전 특보는 부산의 정규직 일자리 증가와 투자 유치 확대, 관광객 증가 등을 언급하며 “부산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변화 뒤에는 박 후보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다"고 적었다. 그는 “아직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부산은 분명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 4년은 지금까지 쌓아온 성과를 완성할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시 미디어담당관을 지낸 하승민 전 보좌관도 비슷한 시기에 지인들에게 보낸 글에서 박 후보를 “이론보다 현실을 중시하는 실천형 행정가다"고 소개했다. 하 전 보좌관은 “5년 동안 곁에서 지켜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쉼 없이 일하는 모습이었다"며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챙기는 모습을 수없이 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행정의 성과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이 이제 하나둘 결실을 맺기 시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성과를 시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부산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고 적었다. 이들은 특정 선거 전략이나 정치 공세보다 지난 5년 동안 가까이에서 지켜본 박 후보의 일하는 방식과 부산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두 사람 모두 글의 상당 부분을 부산의 변화와 미래에 할애했다.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표를 통해 부산의 미래를 결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경 전 특보는 글 말미에서 “부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하 전 보좌관 역시 “부산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의 글에는 공통적으로 한 문장이 담겨 있다. 정치인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자신들이 사랑하는 부산이 앞으로도 성장과 변화를 이어가길 바란다는 마음이다. 선거 막판, 오랜 시간 시정을 함께했던 참모들의 진심 어린 호소가 어떤 울림을 만들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두 사람의 글이 일반적인 선거 지원 메시지와는 다소 결이 다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상대 후보를 공격하거나 정치적 구호를 앞세우기보다, 오랜 기간 함께 일하며 느낀 경험과 부산에 대한 애정을 담아냈기 때문이다. 지역 여야 정치권 관계자는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상대를 향한 비판이 거세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글들은 부산이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며 “곁에서 가장 가까이 지켜본 사람들이 전하는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 7월 학점은행제 신입생 모집…경영·심리학 과정 운영

학교법인 중앙대학교가 운영하는 중앙대학교 원격미래교육원이 2026학년도 2학기 1차 과정의 7월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원서 접수는 7월 6일까지 진행된다. 중앙대 원격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경영학과 심리학 분야의 학사학위 취득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경영학 전공과 심리학 전공을 비롯해 다양한 교양과목을 운영하며, 학위 취득 기준을 충족하면 경영학사 또는 심리학 전공 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환경과 PC 또는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장소에 관계없이 학습할 수 있어 직장인과 자영업자, 주부, 지방 거주자 등 다양한 성인 학습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학위 과정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대학 졸업 후 학사편입을 준비하거나 대학원 진학 자격을 갖추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학습자의 기존 이수 학점과 학력 수준에 따라 맞춤형 학습 설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학위 취득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등록생에게는 중앙대 학생증이 발급되며, 대학 도서관과 전자도서관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중앙대 부속병원 이용 시 일부 할인 혜택 등 대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교육원 측에 따르면 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가운데 일정 기준 이상의 학점을 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 학사학위를 보유한 학습자의 경우에는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새로운 전공 학위 취득을 준비하는 성인 학습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학위 취득 이후에는 대학원 진학, 학사편입, 경력 개발 및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학력 개선 등 다양한 진로 설계가 가능하다고 교육원 측은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키즈몽드 6월호 발간…개그맨 오정태, 어린이 콘텐츠 새 시즌 각오 전해

프리미엄 키즈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키즈몽드(KidsMonde)가 초여름 분위기를 담은 2026년 6월 A호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호의 표지는 키즈 모델 변지후가 맡았다. 표지 화보에서 변지후는 디저트와 도서가 놓인 피크닉 공간을 배경으로 화사한 색감의 의상을 착용한 채 밝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매거진 측에 따르면 이번 A호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가지 화보 콘셉트로 구성됐다. 여유로운 휴식의 순간을 표현한 '카페테리아(Cafeteria)'와 무대 위 스타를 연상시키는 '리틀 슈퍼스타(Little Super Star)'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을 담아냈다. 특집 화보도 함께 마련됐다. 어린이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 브랜드 아이키랩과 협업해 제작한 이번 콘텐츠는 성장기 아이들의 일상을 감각적인 연출로 표현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예능 콘텐츠 '돈워리 퍼니맨'의 새 MC로 나선 개그맨 오정태의 인터뷰도 수록됐다. 오정태는 인터뷰를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느낀 경험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키즈몽드 2026년 6월 A호는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 구리시-양주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1일 “백 마디 말보다 확실한 경험과 실력으로 '주거개혁'을 통해 구리 가치를 두배로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한 방책으로 △푸른 녹지와 맑은 물이 흐르는 명품 '숲세권-수세권' 완성 △역사와 문화, 스마트 기술이 어우러진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 △갈매동 신-구도시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로 연결해 지역을 하나로 이음 △아차산 관광개발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관광 랜드마크' 형성 등 4가지를 제시했다. 백경현 후보는 “주거 환경 혁신은 시민이 매일 걷는 길을 안전하게 만들고, 가족과 함께 숨 쉬는 공기를 맑게 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공간을 넓혀가는 일"이라며 “시민이 '나는 구리에 산다'는 자부심을 당당하게 느낄 수 있도록 명품 도시 구리를 향해 시민과 손잡고 힘차게 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리가 가진 최고 자산은 바로 아름다운 자연"이라며 “장자호수공원, 이문안공원, 인창중앙공원 등 관내 주요 거점 공원 시설을 대대적으로 고도화해 전국 어떤 공원보다 품격 있는 휴식처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복개됐던 인창천을 자연 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멋지게 복원해 도심을 관통하는 푸른 녹지 축을 시민 품으로 고스란히 돌려드리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토평한강지구 개발과 연계해 세계적 수준 '종합돔구장'을 건립해 대형 공연과 스포츠 경기 유치로 활기찬 문화-체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확실하게 살려내겠다"며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 주변에 역사거리를 조성하고 망우산 근대묘역 산책로를 정비해 구리의 깊은 역사를 숨 쉬며 걸을 수 있는 명소로 자원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백경현 후보는 그동안 도로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단절된 신-구 갈매지구를 잇는 입체적 보행로 '소통브릿지'를 설치해 주민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통브릿지 내부에는 푸른 공중정원, 따뜻한 작은 도서관,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아차산 일대에는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할 스카이워크, 절벽을 따라 걷는 잔도, 그리고 자연을 안전하게 품을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대폭 확충한다. 이와 함께 토평동 중심 장자호수공원과 아차산을 유기적으로 잇는 케이블카 설치를 전격 추진해 구리시 전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대규모 관광 벨트를 완성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시민의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국가유공자 예우로 연결하는 시민 참여형 보훈나눔활동을 추진한다. 양주시와 서울우유 양주공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국가유공자 예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9일 체결하고,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시민 참여 기반 보훈나눔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활 속 자원순환 참여를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기업의 사회공헌을 연계해 국가유공자 예우와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12개 읍면동과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집중 수거 활동을 추진한다. 시민이 생활 속에서 참여한 종이팩 자원순환 활동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돼 국가유공자 지원으로 이어진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시민 참여 기반의 보훈문화 확산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업-시민-행정이 함께하는 지역사회형 보훈 나눔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시민 참여형 보훈 프로그램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1일 “시민의 작은 실천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협력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보훈문화와 나눔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우유 양주공장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국가유공자 예우와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6월 정기 공연으로 '시네마&뮤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두 대의 피아노가 화려한 하모니와 현악-퍼커션 세션의 풍성한 앙상블로 영화와 뮤지컬 속 명곡들을 엮어낸다. 영화 OST 'Playing Love'를 비롯해 , , , , , , 등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음악과 , , 등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뮤지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이지클래식은 클래식을 축으로 현대적 감각과 대중성의 융합 요소를 더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콘텐츠를 기획하는 예술단체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1일 “두 대의 피아노와 앙상블이 만들어 내는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 영화 속 감동을 무대 위에서 새롭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세부 내용은 양평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민선 5기-6기-8기 의왕시장 직을 수행하며 기록한 각종 중앙정부-공공기관 주관 수상 실적을 1일 소개하며 “이는 김성제가 걸어온 발자취이자 의왕 발전을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한 좌표"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거 때마다 누구나 좋은 공약과 비전을 말할 수 있지만 실제로 도시를 성장시키고 변화시킨 경험과 결과는 객관적인 평가와 수상 실적으로 증명된다"며 “의왕시는 지난 10년 넘는 기간 동안 중앙정부와 각 기관 평가에서 꾸준히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왔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의왕시는 민선 5기-6기-8기를 거치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지방세정 운영평가 최우수 △시-군종합평가 1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최우수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최우수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 대상 △기업SOS 대상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도시 대상 △지역복지사업 우수지자체 △공공기관 혁신평가 우수기관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 △청소년정책 우수기관 정부 포상 △장애인 활동 지원서비스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도시 전 분야에서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후보 개인 역시 △5년 연속 민선8기 공약 실천계획 평가 SA등급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지방자치 행정대상 등 다수 수상을 통해 행정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김성제 후보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고천행복타운, 월암-초평지구, 오전-왕곡지구 개발과 재개발-재건축 정상화, GTX-C와 인덕원~동탄선, 위례과천선 연장 추진 등 의왕 미래를 바꾸는 대형 사업은 검증된 추진력과 중앙정부 협의 능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지금 의왕처럼 대규모 철도-신도시-재개발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기에는 검증된 경험과 실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완성을 앞둔 도시를 초보자에게 맡기면 안된다"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하남시장-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하남 도약을 위한 핵심 정책을 공식 전달하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받았다. 추미애 후보는 지난달 31일 하남 미사역에서 시민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남시 유세를 지원했으며, 이 자리에서 강병덕-이광재 후보는 하남시민 염원이 담긴 '하남시 5대 핵심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5대 핵심 정책은 [교통망 혁신] 위례신사선 감일 연장, GTX-D 노선 반영, 광역버스 증차를 비롯해 △[생태-환경 조성] 미사섬 일대 국가정원(K-가든) 추진 △[의료 인프라 확충] 위례신도시 내 종합병원 신속 건립 추진 및 창우동 H2 부지 의료특화단지 유치 추진 △[규제 완화] 하남 발전을 가로막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이다. 강병덕 후보는 “하남시는 인구가 급증했으나 교통, 의료, 문화 등 필수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전달한 5대 정책은 하남의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과제인 만큼 경기도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후보는 “하남시 등 신도시들이 겪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제도 개선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하남시 핵심 정책 추진에 힘을 실었다. 이에 대해 추미애 후보는 제안서를 꼼꼼히 검토한 뒤 “하남시 감일동 주민으로서 하남시민 불편과 염원을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중심행정을 통해 제시해 주신 5대 핵심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정책 제안서 전달식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후보들과 추미애 후보 간 긴밀한 공조가 본격화되면서, 하남시 주요 숙원 사업들의 추진 동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청년 자율성과 창의성에 기반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 '함께 노는 청년클럽' 참여 동아리를 오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간 공간을 활용한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으로,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관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2026년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과 연계해 운영됨에 따라 공간주와 협의를 통해 운영이 가능한 민간 거점 공간(카페-작업공간 등) 활용이 필수조건이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 거주 또는 하남시 관내 직장-사업장을 둔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총 5개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능력계발을 비롯해 △문화-예술 △건강증진 △봉사활동 △지역발전 등 청년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이며, 선정된 동아리에 대해 모임비, 재료비, 강사료, 모임 장소 임차료 등 활동비를 동아리당 최대 128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며, 담당자 전자우편(wlwl3242@korea.kr) 또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 관련 세부 사항 및 제출 서류는 하남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하남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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