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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부천시, 평가-공모 154건 수상… 상금 115억 획득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총 152건 수상 실적을 거두고 115억2000만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 특히 부천형 스마트경로당이 정보문화 유공,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소속 부천시여성회관이 양성평등 진흥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자활 분야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중앙정부 평가를 석권했다. 아울러 복지-안전-행정-청렴 등 핵심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며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시민과 함께 쌓아온 노력으로 작년 한 해는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상을 포함해 복지-행정-안전 등 다방 면에서 인정받은 뜻깊은 해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정 혁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 도입한 스마트경로당 사업으로 '2025년 정보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고령층 맞춤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여성회관도 '양성평등 진흥 유공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성평등 문화확산과 일-생활 균형 정책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2025년 자활사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해당 분야에서도 전국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부천시는 44개 자활근로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740여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기금 운영과 지역특화사업 발굴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는 교육부장관상에 선정됐다. 예비부모부터 취학 전 유아기까지 생애주기별 부모 교육을 진행하고, 아빠-조부모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양육지원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공모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노인-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한 정책 사례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경기도 주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시민 안전 최우선 도시임을 입증했다. 민-관 합동 제설취약구간 책임담당제 운영 등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교통약자 배려 정책과 교통인프라 개선 등 성과로 전국 1위인 최우수에 올랐다. 이는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환경 개선에 집중한 결과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에선 최우수지자체로 뽑혀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도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 역량과 생활환경 개선 노력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부천시는 행정 신뢰도 부분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먼저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부천시 최초 수상이자 최고 등급인 가등급(최우수)을 받았다. 부천도시공사도 '2025년 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민원 처리 우수성이 인증됐다. 청렴-감사 부문도 모범 사례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경기도 청렴 대상에서 지금까지 총 6차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내 지자체 중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재정 분야에선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는 경기도 내 대상을 수상하며 재정 건전성과 세정 혁신역량을 입증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인공지능(AI) 복지콜, 찾아가는 신청, 현장 팝업 창구 운영 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취약계층 복지 접근성을 높인 점이 호평받았다. 이번 성과로 특별교부세 2억원도 추가 확보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삼성SDS AI데이터센터 구미 확정…‘반도체·AI·모바일’ 산업 대전환 시동

하이퍼스케일 투자 공시로 입지 공식화…60년 제조도시, 대한민국 AI 핵심 거점으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삼성SDS가 구미에 하이퍼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4일 구미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구미 투자 계획을 공식 발표했으며, 그간 제기돼 온 데이터센터 건립 가능성은 최종 확정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투자로 구미는 글로벌 AI 산업 경쟁에서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시설 유치를 넘어 구미 산업 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구미시가 추진해 온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이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인프라 성과로, 하드웨어 중심의 제조 산업 위에 AI 연산과 데이터 처리 역량이 본격적으로 결합하게 됐다. 구미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 기반과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 역량, 여기에 삼성SDS의 대규모 AI 데이터 연산 인프라가 한곳에 집적된다.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에서 AI 데이터 처리, '갤럭시 AI' 스마트폰 완제품 수출로 이어지는 'AI 완결형 공급망'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구미에서 구축되는 셈이다.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AI 반도체가 대거 탑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구미는 반도체–AI–모바일로 이어지는 첨단산업 '골든 트라이앵글'을 완성하며, 제조와 데이터,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산업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 60여 년간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대표적 제조도시 구미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AI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인프라가 집적된 첨단 디지털 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고급 IT 인력 유입과 함께 지역 대학과 연계한 AI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SDS의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공시를 통해 최종 확정된 것을 4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는 구미가 전통 제조 도시를 넘어 데이터와 지능형 서비스가 흐르는 첨단 AI 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투자 확정은 삼성의 'AI 대전환' 여정에 구미가 필수적인 동반자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며 “AI 데이터센터가 반도체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IT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허가부터 전력·용수 공급까지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시, 병오년 첫 공식 일정 ‘충혼탑 참배’로 시작

구미시, 병오년 첫 공식 일정 '충혼탑 참배'로 시작 김장호 시장·국회의원·시의회·보훈 단체장 등 250여 명 참석…호국 정신 되새기며 시정 출발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충혼탑 참배에 나서며 시정 운영의 출발을 알렸다. 구미시는 지난 2일 새해 업무 개시에 앞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와 선산 충혼탑을 차례로 찾아 분향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강명구 (구미을)국회의원, 박교상 시 의장, 국가보훈단체장, 경상북도의원과 구미시의원, 지역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구미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해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찾아 선열들의 헌신을 다시 마음에 새겼다"며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처럼 변화에는 속도를 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선산 충혼탑에는 현재 1,570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이 충혼탑은 1955년 10월 이승만 전 대통령의 휘호를 받아 건립됐으며, 1979년 조성된 임수동 구미 충혼탑과 2001년 통합됐다. 구미시는 2023년 기존 목재 위패를 석재 위패로 전면 교체하고 봉안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추모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구미시는 이번 신년 참배를 계기로 호국·보훈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기획]포스트 APEC, 누가 책임질 것인가(2)

“국가행사 치르고 난 뒤 '지방이 알아서'…책임 회피 논란" 시민은 불편 감내했는데, 남은 건 예산 공백뿐 정치권·전문가 “이 구조로는 다음 국제행사 없다"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 이후를 둘러싼 책임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포스트 APEC 사업을 '지방이양' 논리로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 중앙정부의 태도는 국가 행사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로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2회차에서 시민과 정치권,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국가 행사 이후 책임 구조의 문제를 짚어본다. 글싣는순서 1:포스트 APEC 구상과 기대2: 2:정부예산 반영 현황 3:기재부 논리와 책임 논란 ​ ◇경주 APEC 이후 '포스트 APEC' 논란…국가 행사 성과, 책임 구조는 어디까지인가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는 준비 단계부터 운영 전반까지 중앙정부가 주도한 국가 행사였다. 외교·안보·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정상급 회의였고, 정부는 이를 통해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외교 역량을 대내외에 부각시켰다. 그러나 정상회의가 종료된 이후, 그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이른바 '포스트 APEC' 사업을 둘러싸고 중앙정부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축소됐다는 평가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정상회의 이후의 활용과 책임 범위를 어디까지 국가가 맡아야 하는지를 둘러싼 논쟁이다.​ ◇ 포스트 APEC, '지방이양 사업' 분류 논란 기획재정부는 포스트 APEC 관련 사업을 '지방이양 사업'으로 분류하며 국비 편성에 신중한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의 자체는 국가가 책임졌지만, 이후 활용과 유산 조성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돼 추진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로 인해 경북도와 경주시가 제안한 포스트 APEC 핵심 사업 상당수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정상회의의 성과는 국가 차원에서 강조하면서, 이후 부담은 지방으로 귀속되는 구조"라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 “불편은 시민 몫…체감 성과는 제한적" 정상회의 기간 동안 시민들이 감내한 불편도 적지 않았다. 교통 통제와 출입 제한, 일상 동선 변화가 이어졌지만 시민들은 국가 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이를 받아들였다. 경주시 황성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회의 기간 내내 이동이 쉽지 않았지만 국가를 위한 일이라 생각해 협조했다"며 “행사가 끝난 뒤 후속 사업이 본격화되지 않는 분위기를 보며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도 “APEC을 계기로 경주가 국제회의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는데,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소식을 들으며 기대가 다소 낮아졌다"고 전했다. ◇ 상인들 “단기 효과 이후 지속성은 과제" 지역 상권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온다. 보문관광단지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정상회의 기간에는 방문객이 늘었지만 효과는 단기간에 그쳤다"며 “상설 국제행사나 포럼이 이어져야 지역 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숙박업을 운영하는 또 다른 상인은 “회의 이후에도 외국인 방문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현재로서는 뚜렷한 변화는 느끼기 어렵다"며 “포스트 APEC이 없다면 지역에 남는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정치권 “이 구조로는 국제행사 유치 부담 커질 수 있어" 정치권에서도 포스트 APEC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지역구 한 국회의원은 “APEC은 특정 지역의 행사가 아니라 국가 외교 전략의 일환이었다"며 “성과는 중앙정부가 강조하고, 비용과 후속 책임은 지방에 집중되는 구조가 반복된다면 향후 국제행사 유치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도 “포스트 APEC 사업을 단순한 지방 기념 사업으로만 보는 접근은 국가 경쟁력 측면에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전문가들 “사후 활용까지 국가 역할 필요" 전문가들은 국제 정상회의의 사후 활용과 성과 관리가 제도화되지 않을 경우, 국제행사 운영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본다. 국제회의 분야 전문가 A씨는 “다보스포럼 등 주요 국제회의의 경우 중앙정부나 국가 차원의 기관이 사후 활용과 브랜드 관리까지 관여하는 사례가 많다"며 “행사 이후를 전적으로 지방에 맡기는 구조는 국제적으로도 흔한 방식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 경주시 “포스트 APEC은 국가 공동 과제" 경주시는 포스트 APEC 사업을 경주만의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외교·산업·문화 정책과 연계된 사안으로 보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포스트 APEC 사업은 국제 정상회의 성과를 지속 가능한 자산으로 만드는 과정"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공동 사업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성과가 일회성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포스트 APEC을 둘러싼 논란은 단순한 예산 갈등을 넘어선다. 국가 행사의 성과를 누가, 어디까지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구조적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역할 분담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경주 APEC의 평가는 폐막과 함께 멈출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영천시, 신년화두 ‘준마도약’… 광역교통 중심 성장도시 도약

기업·인재 모이는 영천 목표로 8대 시정운영 방향 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좋은 말이 힘차게 뛰어오른다'는 의미의 '준마도약(駿馬跳躍)'을 신년화두로 정하고,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나선다. 영천시는 지난해 ㈜카펙발레오와 1천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전기차 배터리 공장 착공에 들어갔으며, 인도네시아·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4천89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넓혔다. 지능형 IoT 부품센터 준공으로 물류부품 연구·실증 기반을 갖췄고, 영천청제비 국보 지정과 신성일기념관 개관을 통해 지역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도 높아졌다. 영천시장학회 장학기금은 400억원을 돌파해 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두텁게 했으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영천마늘융복합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농 육성과 고부가가치 농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또한 영천~서울 직통 KTX 운행 횟수 증편, 70세 이상 광역교통비 무료화 시행, 국민체육센터 개관 등은 이동 편의와 생활체육 여건을 개선하며 시민 일상과 맞닿은 변화를 이끌었다. 각종 통계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영천시는 △2024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도내 6년 연속 1위 △2025년 상반기 고용률 도내 1위·전국 4위 △2024년 귀농인 유입 전국 1위 △종합청렴도 2등급 △4년 연속 법인지방소득세 도내 유일 증가 등 주요 지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일자리·농업·복지·재정 등 여러 분야에서 총 51건의 기관 표창을 받으며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 영천경마공원 개장, 영천시립박물관 준공 등 올해 완성을 앞둔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한편, 북안 명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지난해 선정된 55건의 공모사업과 도시철도 영천 연장,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 성장을 이끌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8대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민생경제 회복과 안심도시 구축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완산상점가 지하주차장 조성과 우로지 명품먹거리 타운 조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도심 상권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900억원 규모의 영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도모한다. AI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으로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개선지구 정비와 풍수해·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안심도시를 만든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산업기반 조성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2030년대 초반 개통을 목표로 금호역세권 일대를 교통·산업·주거가 융합된 복합생활권으로 조성한다.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 영천경마공원 개장, 금호일반산업단지 준공과 함께 금호권역은 광역교통과 산업·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금호에서 영천 도심까지의 도시철도 연장과 동대구–영천–포항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을 추진해 도심 접근성을 강화하고, 광역권 이동 편의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영천역에는 광역환승센터를 조성해 철도·버스 연계 환승체계를 구축한다. 산업 분야에서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비롯해 고경·대창·금호·도남 등 5개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완성하고, 지능형 IoT 부품센터 가동,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통해 스마트 산업 생태계를 확대한다.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과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도 병행해 친환경 에너지산업 기반을 확충한다. ◇체류형 관광 확대와 역사·문화 품격 제고 최근 100만 관광객을 돌파한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인기를 보현산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웰니스테이벨트와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화랑설화마을에는 와인·포도 테마 이색숙박시설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영천댐 하류공원에는 카라반 야영장을 조성해 야외 여가 인프라를 확충한다. 영천시립박물관과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으로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완산동 고분군 발굴·복원사업과 체험전시관 조성을 통해 골벌국의 역사적 위상을 되살려 역사와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미래 인재 양성과 청년 정주도시 조성 교육발전특구를 중심으로 돌봄과 방과후 지원을 강화하고, 꿈잡기 체험센터 조성, 진로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한다. 노후된 금호체육관은 철거 후 금호초 학교복합시설로 재건축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내년 3월 개교하는 영천고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는 지역 명문고로 육성해 교육도시 기반을 강화한다. 금호 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 완산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등을 통해 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청년친화도시를 만든다. ◇ 다 같이 누리는 복지 아이행복센터를 돌봄·교육·놀이가 결합된 육아 지원 거점으로 운영하고, 노인복지관 건립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지원한다.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등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장애인 자립 기반 확충, 국가유공자 장수축하금 신설, 인공암벽장·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등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혁신으로 풍요로운 농촌 조성 로컬푸드 직매장을 조성해 안정적인 판로와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금호 임대형 스마트팜, 북안 아열대 스마트팜과 임대형 온실 운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첨단 농업 기반을 강화한다. 금호·고경에 농업근로자 기숙사를 구축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현장의 고용 안정과 생산성을 높인다.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영천댐 상류지역 하수도 정비와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맑은 물이 흐르고 깨끗한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도시를 만든다. 화룡지구 1,700세대, 성내동 11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조성과 함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읍면동 전역의 생활 인프라와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동부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동서가구삼거리~신망정메디컬사거리 도로 확장으로 생활 편의를 높이고,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도심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으로 신뢰받는 시정 구현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행정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일상 속 불편과 규제를 신속히 해소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 영천경마공원 개장, 영천시립박물관 준공 등 올해는 그동안 준비해 온 사업들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하나둘 모습을 드러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도시철도 영천 연장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 중장기 과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일상 속 분명한 변화를 더하는 힘찬 도약의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포커스] 고양시, 맞춤형 자립엔진 확대… 일한 만큼 자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저소득층이 일할수록 성장하고, 성장한 만큼 자산을 축적하는 선순환 자활체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립 구조를 마련하고 있다. 생활 현장과 맞닿은 일자리, 개인별 역량을 반영한 단계별 자활 경로, 금융 기반을 갖추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까지 연계하며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일할수록 더 나아지는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양시는 올해 14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200여개 일자리를 마련해 저소득층에 근로와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는 개인별 역량과 준비 정도에 따라 '입문-역량개발-사회서비스-시장진입'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경로를 따라 자활 과정을 밟는다. 올해는 263명이 자활입문과정에 참여해 상담과 교육을 받고 개인 강점과 취약점을 분석해 자립계획을 수립했고, 개인별 준비도에 따라 100여명은 사회서비스형, 40여명은 시장진입형 사업에 근무하고 있다. 돌봄-택배-배송-세척-도시락사업단 등 사회 서비스형 사업은 지역 기반 서비스 중심 일자리로 근로 습관과 기본 역량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생활복지119고양뚝딱'과 '슈퍼사업단'으로 대표되는 시장진입형 사업은 생활지원-슈퍼-카페-편의점사업단 등 수익 창출이 가능한 업무로 구성돼 궁극적으로 창업이나 민간 취업 등 일반 노동시장 진입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편의점사업단은 2022년 4월 운영을 시작한 'BGF리테일CU편의점 풍동점'이 작년 4월 자활기업으로 신규 창업에 성공하며 시장진입형 사업 성과를 보여줬다. 이 두 단계로 바로 진입하기 어려운 자활역량점수 45점 미만 참여자는 자활연계과정을 통해 기초 역량을 보강한다. 사회봉사활동, 세척 공동작업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근로 준비도를 높여 상위 단계로 이동하도록 돕는다. 이런 다층적 구조는 참여자의 중도 이탈을 줄이고 사회적 고립을 막아 실제 노동시장 안착 가능성을 높이는 안전망이 되고 있다. 생활복지119고양뚝딱은 생활복지와 자활근로를 결합한 생활 밀착형 자활사업이자, 참여자가 직접 현장을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장진입형 자활모델이다. 수리 기술을 갖춘 자활근로 참여자가 주거 취약계층을 방문해 노후된 생활시설을 수리하는 사업으로, 하루 8건, 월평균 170건에 달하는 요청이 접수될 만큼 생활밀착형 수요가 크다. 또 다른 시장진입형 사업 '슈퍼사업단'은 GS리테일과 협력해 2020년 전국 최초로 개설한 민간 연계형 자활모델이다. 'GS THE FRESH고양백석점'은 점장부터 직원까지 모두 자활 근로자로 구성되며, 발주-재고관리-고객 응대 등 슈퍼마켓 운영 전반을 직접 수행한다. 이 경험으로 참여자들은 점포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히고, 민간 취업이나 자활기업 창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고양시는 내년 대단지 아파트 내 슈퍼사업단 점포를 추가 개설해 20여개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능력이 낮은 자활 참여자의 실습공간으로도 활용해 자활근로 진입 장벽을 낮출 계획이다. 고양시는 근로와 역량 강화 이후 자산 축적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자산 형성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근로소득이 있는 가입자가 3년간 매달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지원금 10~30만원을 매칭해 목돈 마련을 돕는 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희망저축계좌Ⅱ(주거-교육급여 수급 및 차상위 가구) △청년내일저축계좌(기준중위소득 50% 이하 또는 50% 초과 100% 이하 청년)로 구성된다. 올해 646명 신규 가입자를 포함해 약 2200명에게 총 49억원 지원금이 지급됐으며, 3년 이내 생계-의료 탈수급, 자립역량 강화 교육 이수 등 요건을 충족하면 매칭 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할 경우 내일키움장려금과 수익금도 추가 지급된다. 근로를 통해 경험과 역량을 키우고 자산 축적까지 함께 이뤄지는 구조가 형성되며, 참여자의 실질적 자립 기반이 단계적으로 강화되는 셈이다. 고양시는 내년 자산 형성 지원 규모를52억원으로 확대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경주시, 포항시, 칠곡군, 달서구, 수성구 소식

◇경주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 추진 한국어 교육 인센티브 도입·외국인주민 명예통장제 신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대상을 명확히 하고, 한국어 교육 수료자 인센티브 지급과 외국인주민 명예통장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경주시는 '경주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외국인주민 정의의 명확화다. 기존 조례에 포함됐던 '생계활동에 종사하는 외국인',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 등의 모호한 표현을 삭제하고, 경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기준을 분명히 했다. 다문화가족의 정의 역시 상위법인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맞춰 정비했다. 지원 방식에도 변화가 생긴다. 조례 개정을 통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및 한국 사회·문화 이해 교육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교육을 수료한 외국인주민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경주시는 출신국을 고려해 외국인주민 명예통장을 전체 20명 이내로 위촉할 계획이다. 명예통장은 외국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정책 참여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명예통장은 시가 주최하는 각종 회의와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활동에도 나서게 되며 활동에 따라 수당과 회의 참석비 지급도 가능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외국인주민 지원 기준과 절차를 보다 명확히 하고,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외국인 정책을 차분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덕수동 충혼탑서 2026년 신년참배 순국선열 넋 기리며 병오년 새해 시정 각오 다져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지난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6년 신년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신년참배는 새해의 시작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을 위한 올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배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 부대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묵념을 통해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병오년 새해 포항의 힘찬 도약과 지역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에는 지역경제 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이차전지, 수소에너지,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육성 기반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신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충혼탑에는 나라를 위해 순국한 포항 출신 국군 장병과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천973위의 영령이 안치돼 있다. 충혼탑은 1964년 5월 건립됐으며, 2013년 노후 시설을 전면 정비한 바 있다. ◇칠곡군, 충혼탑서 2026년 신년참배 순국선열 넋 기리며 군민 화합·지역발전 다짐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2일 왜관읍 삼청리 충혼탑에서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026년 신년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년참배는 헌화와 분향,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해에도 칠곡군의 지속적인 발전과 군민 화합을 염원하며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신년참배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밑거름 삼아 힘차게 도약하는 칠곡군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달서구, 청소년 선도·보호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국무총리상 이어 대구시 평가서도 성과… '청소년 친화 도시' 입지 공고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2025년도 대구시 청소년 선도·보호 우수시책 구·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앞서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분석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데 이은 성과로, 청소년을 위한 달서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노력이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주관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청소년 안전망 운영 △청소년 권익 증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률 및 예산 집행 실적 △청소년 선도·보호 특수시책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종합적이고 엄격하게 진행됐다. 달서구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성평가 부문에서는 청소년 참여와 소통을 강화한 정책 운영을 비롯해 '달서 청소년주간'의 성공적 추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및 청소년참여예산 활성화, 디지털 기반 청소년시설 환경 개선, 청소년 보호·지원 사업의 지속적 확대, 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역자원 연계 교육 지원 강화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 선정은 청소년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과 관계기관의 꾸준한 노력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청소년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부패 없는 행정' 다짐… 공정·투명 행정 의지 재확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수성 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 행정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부패 없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실천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성구 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 공직자로서의 기본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개인의 과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기본 가치"라며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수성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직원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안양시-양주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인구 15.7만 미만 그룹 내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행정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매년 점검한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민 편의 중심 정책 추진에서 과천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통예산 확보율, 특별교통수단 도입률, 저상버스 도입률, 버스정보안내기(BIT) 확대 보급률, 택시 위반행위 감소율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과천시는 노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버스 이용 지원사업을 통해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이동 편의를 높여 왔으며, 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맞춤형 버스 운영과 어린이-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꿈보람길 스마트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등 민생과 밀접한 교통 시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과천시는 현금 없는 버스 도입, 태양광 무선통신 방식의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 지식정보타운 일대 방호울타리 개선 등 교통 안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캐릭터 '송이-율이'를 공개했다. 과천시는 시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스코트인 '토리-아리'와는 별개로 소통 전담 캐릭터를 기획했으며, 과천시 시목인 밤나무의 '밤'을 모티브로 한 송이-율이를 새롭게 선보였다. 송이-율이는 시민 마음과 행정을 잇는 소통 요정이란 설정을 바탕으로, 시민 의견과 일상 속 이야기를 시정에 전하고 시정 소식을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두 캐릭터는 관악산 밤나무숲을 배경으로 탄생했으며 과천의 자연과 도시 정체성을 함께 담아냈다. 과천시는 앞으로 누리집과 블로그 등 온라인 채널을 비롯해 각종 행사와 축제, 홍보물 등 오프라인 영역에서도 송이-율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열쇠고리 인형, 문구류 등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홍보 물품을 만들어 시민이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성영주 기획홍보담당관은 4일 “시 승격 40주년을 계기로 선보인 송이-율이가 시민과 시정을 잇는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민 참여 기반의 지역순환경제 구축과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광명상생플랫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광명상생플랫폼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시민을 연결하는 온라인 공간으로, 지역기업 상품-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시민이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매 상품 및 서비스 소개를 비롯해 △관내 기업 데이터 제공 △기업 지원사업 정보 안내 △광명시 주요 정책과 지역 정보를 모은 '광명라운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과 서비스 정보는 기업의 자체 누리집이나 온라인 쇼핑몰, 누리소통망(SNS) 등과 연계해 실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민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기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합리적인 소비에 참여할 수 있다. 기업과 소상공인은 별도 유통망을 구축하는 부담 없이 온라인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는 광명상생플랫폼을 통해 시민의 소비와 참여가 지역기업 성장으로 이어지고, 지역자원이 다시 관내에서 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일 “광명상생플랫폼은 지역기업과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순환경제 출발점"이라며 “정식 운영 이후에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상생플랫폼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은 자체 누리집, 온라인 쇼핑몰, SNS 계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광명상생플랫폼에 접속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자전거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작년 12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용 안전 및 활성화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자 평가를 실시했으며, 3개 부문 17개 평가지표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자전거 사고 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비롯해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자전거 인프라 확충 △자전거도로 유지관리 정책 △우수‧특수 시책 △자전거 정책업무 참여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항목별 점수를 종합해 우수 시-군이 선정됐다. 이정명 부천시 건설정책과장은 4일 “이번 선정은 부천시가 추진해온 자전거 정책 방향성과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전거가 일상 속 이동수단이자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자전거 기반시설 확충과 안전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올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더욱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안양시는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150% 늘어난 5000만원으로 증액했다. 작년 5월 해당 사업을 처음 시행해 안양시는 그동안 총 25명에게 2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문(국토부) 또는 전세피해 확인서(주택도시보증공사)를 받은 무주택자로, 피해 주택이 안양시에 소재하고 신청일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신청은 이달 2일부터 가능하며, 지원 항목인 △월세(주거비) △이사비(이주 비용) △소송수행 경비(경-공매, 보증금반환청구소송 등)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전자우편(ayhouse@korea.kr) 또는 안양시청 본관 7층 주거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서류 검토를 거쳐 가구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유사한 지원을 받았거나 전세 보증금 전액을 회수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박태규 주택과장은 4일 “이번 지원이 피해자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해자가 조속히 주거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부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양주1동 복합청사 건립사업과 관련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양주1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이 투입되는 복합 공공시설로, 연면적 6946.09㎡ 규모(지하 1층~지상 4층)에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생활문화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교부금은 2023년 제2차 교부 10억원, 2025년 제1차 교부 9억원에 이어 2025년 제2차 교부분이다. 양주시는 이를 포함해 총 29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양주시는 확보된 교부금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에 더 속도를 내서 오는 2월 준공을 목표로 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데스크 칼럼] 청와대는 에너지경제의 취재를 허하라

취임 7개월을 넘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양호하다. 6개월차에서 50~60%대로 역대 대통령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다. 최근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국민과의 소통'이다. 지난 1일 MBC가 발표한 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긍정적인 성과로 전체 응답자의 25%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및 국정 투명성'을 꼽아 1위를 기록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말 7일간 진행된 '업무보고 생중계'가 큰 호응을 받았다. 취임 후 기자회견도 여러 차례 진행했다. 해박한 지식과 국정 파악 능력을 바탕으로 각본없이 기자회견에 임해 까다로운 질문에도 스스럼없이 답해 안정감을 줬다. 도어 스테핑을 몇달 만에 폐지하고 짜여진 각본으로 기자회견을 하던 시절보다 진일보했다. 문제는 이같이 호평받는 이재명표 '소통'에도 심각한 결점이 있다는 것이다.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 한다. 팩트 체크와 '쓴소리'가 없는 직접 소통은 한계가 있다. 국민들과의 거리가 줄어들지는 몰라도 선전·선동, 포퓰리즘의 도구가 될 수 있다. 즉각적인 피드백이 오더라도 그것이 여론을 대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 반면 언론을 통한 소통은 다양한 견해가 수렴되고 팩트에 대한 교차 검증, 반론 제시 등이 가능하다. 권력 감시자(watch-dog) 역할을 수행하는 언론을 통해 민주적 견제와 균형에 기여할 수 있다. 이같은 '일방통행식 소통'의 문제는 특히 청와대 출입기자 등록 문제에서 드러난다. 에너지경제신문처럼 수십년의 역사를 통해 역할과 위상을 굳힌 언론 매체들이 거부당하고 있다. “기자실에 자리가 없다", “검토 중이다"라는 얘기만 7개월째 하고 있다. 취임하자마자 친여 성향 1인 유튜브 매체 3곳만 골라서 받은 것은 도대체 뭔가. 윤석열 정부 시절 극우 매체 몇 곳을 새로 출입시키고 비판 언론을 배제해 비난받았던 것을 벌써 잊었나. 청와대의 이런 관행은 다른 정부 기관들과 비교해도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 대부분 부처들은 기자단에 가입되지 않은 매체들에게도 최소한 대변인실·브리핑룸 출입은 허용한다. 특히 국회는 아무리 영세 매체라고 하더라도 몇가지 기준을 충족하면 정기 출입증을 주고 나중엔 고정 좌석까지 배정한다. 그러나 청와대는 관행과 장소 협소·보안 등을 이유로 미등록사들에게 모든 취재 편의 제공을 거부하고 출입 자체를 봉쇄하고 있다. 과거 청와대 출입 기자증 자체가 '권력'이어서 관리가 필요했던 때가 있긴 했다. 2010년 쯤 한 매체 기자가 청와대 출입기자증을 룸살롱에 맡겨 놓고 술을 먹었다가 발칵 뒤집혔었다. 덕분에 모든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출입증을 새로 발급받아야 했다. 그러나 술값 외상이 가능했던 '청와대 출입기자증'은 사라진지 오래다. 현 여당 의원들은 지난해만 해도 국회에서 불손한 태도를 보이는 전임 정부 장관들에게 “국민들을 대표해서 질문하니 예의를 갖추라"고 호통을 쳤다. 맞는 말이다. 대신 청와대 취재를 기존 등록·입맛에 맞는 매체들에게만 허용하는 관행도 되돌아 봤으면 좋겠다. 모든 언론의 뒤에는 권력이 싫든 좋든 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다. 언론은 창이다. 그 창을 통해 청와대를 들여다 볼 권리와 자유는 모든 국민과 언론들에게 동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 국회처럼 일정 자격을 갖춘 모든 매체들에게 취재를 허하라. 김봉수 기자 bskim2019@ekn.kr

인천경제청, 송도·영종·청라 관광도시 기반 강화...특색 있는 공원·문화공간 조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경제청은 4일 송도와 영종·청라의 주요 관광지를 거점으로 특색있는 공원과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강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003년 개청 이후 인천 송도·영종·청라 3개 지구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1호 공원인 솔찬공원부터 달빛축제공원, 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220여개 녹색 쉼터가 조성됐다. 송도국제도시에는 1729만9000㎡, 영종에는 251만9000㎡, 청라에는 145만7000㎡ 규모의 공원이 들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송도 내 공원들은 개발계획에 따라 준설토로 매립된 기반에 토양 속 염분을 해결하기 위해 특수공법을 적용했으며 현재는 토양 안정화로 수목 생육이 정상화돼 전국에서 손꼽히는 녹색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송도 6·8공구, 청라커낼웨이와 영종하늘도시의 거점 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하고 송도 11공구 공원의 틀을 구성하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송도동 일원에 랜드마크시티 13호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송도 6공구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학교·녹지축을 연결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약 9만5000㎡ 규모 부지에 공원숲, 수경시설, 어린이놀이시설,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올 상반기 공사 준공 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또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워터프런트 1·2단계 구간과 연계해 미조성 부지를 공원으로 정비해 송도의 수변 명소 완성과 시민 휴식공간 확충이 기대된다. 전체 10만9000㎡ 규모 부지에 수경시설과 친수시설, 관리사무소, 화장실, 주차장 등을 설치하며이달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연면적 1200㎡ 규모로 수변 레스토랑, 카페, 루프탑 등 시민휴식형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 2028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송도동 일원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2단계) 내 문화공간도 신축한다. 연면적 2000㎡ 규모로 카페와 음식점, 판매시설 등을 갖춘 수익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내년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송도 달빛공원엔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체육․체험 시설이 조성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전문가 자문과 기술자료 등을 제공받아 총 부지 2만㎡ 규모의 RC(Radio-Controlled, 무선조종) 스포츠경기장 조성공사를 준공했다. 국제대회 수준의 온로드 서킷인 주경기장을 포함해 보조경기장, 어린이 경기장을 포함한다. 상반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 및 운영방식 검토 등을 완료한 후 연내 개장 예정이다. 아울러 18홀인 기존 달빛공원 국제파크골프장 인근에 18홀을 확충해 국내대회 등을 치룰 수 있는 총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공원이자 관광지인 씨사이드파크에 체험관광시설을 확충한다. 하늘자전거, 익사이팅 타워 등 친환경 액티비티 시설을 설치해 체험형 관광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종하늘도시 20호 근린공원은 제3연륙교와 연결되는 관광 테마공원으로 조성해 교량과 하나의 관광코스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제3연륙교 영종 기점 약 12만5천㎡의 부지에 관광문화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인천 상징 테마 공원을 그리고 있다. 2028년 말 조성 완료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창해문화공원 일원에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라커낼웨이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이 사업을 통해 커낼웨이를 청라국제도시의 대표적인 수변문화공간으로 조성, 지역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길이 30m, 폭 2.4m 규모의 공간에 물놀이터와 버스킹존, 휴양시설,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이 머무는 체류형 명소로 조성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공원 조성 사업은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시민 일상에 휴식과 문화를 더하고 머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체류형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지역별 특색을 살린 공원과 관광자원을 조성해 인천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녹색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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