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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남양주시주민자치協 ‘지역사회 활성화’ 협약 체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22일 남양주시청에서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남양주시주민자치협의회와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함도훈 산학협력부총장, 김대진 산학협력부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와부읍-진접읍-화도읍 등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장-위원장, 남양주시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식-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지역사회 활성화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경복대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주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자치 활동에 학생들 참여 기회를 넓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은 26일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뜻깊다"며 “경복대가 가진 교육력을 지역과 나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영천시-영천시의회-영진전문대-영남대-대구보건대-영남대병원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지난 23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제1회 경상북도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드론측량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측량기술을 공유했다. 경기는 드론 주조종자와 부조종자, 위성측량(GNSS) 운용자가 3인 1조를 이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론 영상 촬영과 지상기준점 관측, 정사영상 활용, 성과물 제출 등 지적측량 전반의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영천시는 지적정보과 박순철 팀장과 송지선·홍준호 주무관이 팀을 꾸려 출전했다. 이들은 드론을 활용한 측량기술과 현장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드론측량은 촬영 영상과 위성측량 자료 등을 활용해 정사영상과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기술이다. 넓은 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측량하는 데 활용된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첨단 측량기술의 현장 활용을 확대하고,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 재산권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꾸준한 기술 연마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적극 활용해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26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진행한 제25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모두 20개 안건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대로 의결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명희 의원이 말문화축제 개최 추진을 제안했다. 조창호 의원은 영천 영대병원 응급실 운영 정상화를 촉구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을 주문했다. 안건 의결 이후에는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윤영한 의원은 신산업 드론 행정의 전면적인 혁신과 자원봉사센터 기반시설 개선을 주제로 현 상황의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기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시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내년도 시정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에서 제시된 대안들이 시정 전반에 차질 없이 반영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평가 대상 8개 학과 모두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8개 학과가 모두 90점 이상을 기록했으며, 대구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S등급을 받은 평가 대상 학과 수가 가장 많았다. 이번 진단은 전국 85개 전문대학의 297개 모집단위를 대상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해 진행됐다. 학과 교육 기본여건과 교육운영 관리, 졸업생 취업률 등 19개 지표를 통해 교육 여건과 운영 성과를 평가했다. 영진전문대는 학생 1인당 실험실습비 지원금액, 학생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 교과목 편성 학점의 적절성 등 3개 항목에서 평가 대상 전 학과가 만점을 받았다. 학과별로는 1년 과정인 유아교육학과가 96.5점으로 가장 높았다. 2년 과정에서는 기계공학과가 95.6점을 받았으며 경영학과 94.7점, 전기공학과 93.7점, 사회복지학과 93.5점, 전자정보통신공학과 93.2점, 군사학과 92.7점 순이었다. 1년 과정인 컴퓨터정보공학과는 92.1점을 기록했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자 등이 실무 중심의 심화교육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전문학사 과정과 연계한 계속교육으로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진전문대는 2010학년도 7개 학과로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한 이후 운영 규모를 확대해 왔다. 2027학년도에는 2년 과정의 웰니스평생교육학과 주간반 15명을 신설해 총 13개 학과에서 신입생 39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재영 총장은 “디지털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사회에 발맞춰 실무 중심의 고등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회적 학습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질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 석사과정 손수화 씨가 '2026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 대상을 받았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바이오 소재와 의약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최창형 교수의 지도를 받은 손 씨는 '다중 바이오 분석을 위한 색상 및 형태 인코딩 하이드로겔 미세입자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세유체기술을 활용해 하이드로겔 미세입자의 색상과 내부 구조를 동시에 제어하고, 이를 입자별 식별 정보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여러 종류의 입자가 섞여 있어도 색상과 구조의 차이로 각각을 구별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입자 식별 방식을 다양화할수록 제조 공정이 복잡해지는 한계가 있었다. 손 씨는 단일 에멀젼 공정을 적용해 별도의 제조 단계를 추가하지 않고도 색상과 구조를 조절해 입자의 식별성을 높였다. 또 입자 표면에 항체를 결합해 여러 종류의 입자가 혼합된 환경에서도 특정 표적물질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향후 다양한 질병 바이오마커를 분석하는 바이오센싱과 진단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 씨는 “세심하게 지도해 준 교수님과 함께 고민하고 격려해 준 연구실 동료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최창형 교수는 “이번 수상은 손 씨의 성실한 자세와 연구 열정,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2∼23일 부산 시타딘 커넥트 호텔 하리에서 전임교원 3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전공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하나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전공 수업과 연구에 활용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교수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자료 제작부터 연구·강의자료 관리까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미경 유앤미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설계와 프롬프트 작성법, 이미지·도표·인포그래픽 제작, 전공 맞춤형 교육영상 개발 등을 지도했다. 교원들은 강의 내용을 시각자료로 재구성하고 수업용 영상 기획안과 스토리보드를 직접 만들었다. 논문과 연구자료, 강의자료를 출처별로 관리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는 AI 활용법도 다뤘다. 신인수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AI융합교육전공 교수는 '에이전틱 AI를 활용한 교육 및 연구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사용자의 목표에 따라 여러 작업 단계를 계획하고 수행하는 AI의 특성을 살펴보고, 교육·연구 과제에 적용할 실행 범위와 검증 기준을 설계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전형 교무처장(물리치료학과 교수)은 “생성형 AI를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전공과 수업 목표에 맞게 설계하고 결과의 정확성과 출처를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교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수업에 책임 있게 적용해 학생들의 전공 학습과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은 지난 23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6 영남대병원 심장내과 의료 AI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장내과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의 임상 적용 현황을 살펴보고, 진료 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도움이 될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심장내과 박종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세 개 세션과 종합토의로 진행됐다.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신경외과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해 분야별 연구와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영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수홍 교수는 '무엇을 AI에게 줄 수 있는가'를 주제로 의료 AI의 학습과 안전한 활용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의 요건, 진료과 간 협업 구조를 제시했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배성아 교수는 '의료 AI가 바꿀 병원의 미래'를 주제로 AI가 병원 진료 환경과 의료 시스템에 가져오는 변화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영남대병원 신경외과 전익찬 교수는 '의료 영상에서 생성형 AI'를 주제로 의료 영상 판독과 분석 분야의 적용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의에서는 좌장과 연자, 참석 교직원들이 의료 AI를 실제 임상에 도입할 때 기대되는 효과와 해결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박종선 교수는 “인공지능은 의료의 정밀도와 환자 안전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교직원들이 최신 의료 AI 기술을 이해하고 진료와 연구 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북도의회-경북농협-경북연구원

◇ 정한석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독도교육원, 독도교육 중심 거점 기대" -독도교육원 착공식 참석…영토주권 교육 강화와 지속적인 지원 약속-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정한석 교육위원장과 백순창 의원은 지난 24일 울릉군에서 열린 '독도교육원 착공식 및 독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독도교육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J-ROTC 학생 24명의 독도 현지 기념 퍼포먼스와 울릉초·저동초 학생 22명의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플래시몹 공연도 펼쳐졌다. 독도교육원은 학생들이 독도의 역사와 영토주권의 소중함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한석 위원장은 “독도교육원이 전국 학생과 교육가족이 찾는 독도교육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울릉도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건립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경북농협, 청도반시마라톤서 한돈 소비촉진 행사 개최 -삼겹살·목살·불고기 시식회 운영…국내산 한돈 우수성 홍보-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25일 청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청도반시전국마라톤대회'와 연계해 '농심천심 한돈데이 맞이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경북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불고기 등 다양한 한돈 시식회를 마련해 마라톤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김주원 경북농협본부장과 최위호 청도축산농협 조합장, 박종우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주원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산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양돈농가에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AI 활용한 경북도민 정책조사 주목…저비용·신속한 설문 가능 -가상 도민 5만 명 활용 기대…1천 명 조사에 약 1만 원 소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정책 시행 전 도민들의 예상 반응을 분석하는 'AI 모의 설문조사'가 새로운 정책조사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연구원 황성윤 전문위원이 제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최근 설문조사는 응답률 저하와 조사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인구가 적은 농촌지역에서는 표본 확보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제시된 '실리콘 샘플링'은 AI가 성별·연령·직업·거주지역 등 가상 인물의 특성을 반영해 설문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한국인 가상 인물 100만 명의 데이터에는 경북 거주 가상 도민 약 5만 명이 포함돼 있다. 이를 활용하면 가상 인물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문항을 조사하는 데 중급 AI 모델 기준 약 1만 원으로 반나절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기부 의향 조사와 AI 모의조사를 비교한 사례에서는 긍정 응답률 차이가 3.8%포인트로 나타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황성윤 전문위원은 AI 모의 설문조사가 정책 수용성 탐색과 설문 문항 검토에 유용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실제 조사를 대체하기보다 보완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신뢰성 검증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포항시-의성군-군위군-청송군

◇ 포항시, 울릉군민의 날·독도의 날 기념행사 참석…자매도시 우호 다져 -관광 홍보·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등 교류 확대…상생협력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는 지난 25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열린 '2026 울릉군민의 날 및 독도의 날 기념행사'에 정정득 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을 파견해 자매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동해안 거점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행사장에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스페이스워크, 포항철길숲,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과 답례품을 안내하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재포울릉향우회 회원들도 행사에 함께해 두 지역 간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울릉군민의 날과 독도의 날은 독도 수호 의지와 동해안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포항시와 울릉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하는 상생 파트너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울릉군과의 교류를 이어가며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지역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 의성군·롯데웰푸드, 의성마늘햄 20주년 기념 가족캠프 성황 -전국 2천여 팀 신청, 70대 1 경쟁률…지역 인재 장학금 1천만 원 전달-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과 롯데웰푸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빙계얼음골 야영장에서 의성마늘햄 출시 20주년 기념행사인 '함께라서 햄복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는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2010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올해는 서울 팝업스토어와 의성 캠프 등 두 차례로 확대 운영됐다.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3300명이 방문했으며, 이번 의성 캠프에는 전국에서 2천여 팀이 신청해 약 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28팀,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의성마늘 심기, 요리 클래스, 바비큐, 운동회,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조문국박물관과 산운생태공원 등 지역 관광명소도 둘러봤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의성마늘햄 2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준 롯데웰푸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제5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 성황…역사와 가을 정취 만끽 -인각사 일원서 5㎞·10㎞ 코스 운영…가족·동호인 함께 건강과 화합 다져-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5회 군위 삼국유사 전국 가족걷기대회'가 지난 24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인각사 일원에서 전국 걷기 동호인과 지역 주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위군체육회와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인각사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인각사와 일연공원 일원을 둘러보는 5㎞ 코스와 군위댐 전망대, 아방교, 무시골 등을 지나는 10㎞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군위의 역사·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걷기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서대식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진열 군수는 “『삼국유사』가 집필된 역사적인 고장 군위에서 전국의 참가자들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인각사 일원에서 가수 박서진, 홍원빈, 김태연 등이 출연하는 삼국유사 문화축전 한마당 음악회가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했다. ◇ 청송황금사과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료…지역경제 활력 -전국 탁구 동호인 600여 명 참가…청송사과·관광자원 홍보 효과-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송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청송군과 청송군의회, 청송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탁구 동호인과 선수, 임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가을 단풍철과 맞물려 열린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 숙박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또한 전국 체육인들에게 청송사과의 우수성과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다가오는 제20회 청송사과축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아주신 전국 탁구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송사과축제 홍보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통해 청송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세종사이버대 AI학과, 생활 속 불편 해결하는 ‘AI서비스개발 공모전’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AI학과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문제를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는 '2026 일상의 편리를 위한 AI서비스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과 업무에서 겪는 불편을 찾아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생성형 AI 등 AI 기반 도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웹앱이나 프로토타입, AI 자동화 등 실제 실행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작해야 한다. AI학과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경험한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 방안을 서비스 형태로 구현하도록 기획했다"며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작동하는 서비스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과 서비스 설계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자격에는 별도 제한이 없으며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올해 1차 공모전에 참가했던 사람도 다시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AI학과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고 실행 가능한 서비스 URL, 사용설명서, 1~5분 분량의 시연 영상과 발표 자료(PPT·PDF 등)를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심사는 12월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 1팀에는 상금 30만 원, 우수상 1팀에는 20만 원이 지급된다. 다만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 인원이 변경되거나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최종 결과는 12월 22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AI학과는 AI 기초 이론부터 실무 활용까지 단계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브코딩과 AI 에이전트 등 관련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이 AI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과에서는 AI 리터러시전문가, 생성형AI전문가, AI서비스기획전문가, AI데이터전문가, 딥러닝전문가 등 5개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IT 비전공자도 관심 분야와 학습 수준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분석준전문가(ADsP), SQL개발자(SQLD), AWS 클라우드·AI 분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을 지원하며, 가상실습실과 클라우드랩 등 실습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AI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지원자는 수능과 내신 성적에 관계없이 신입학 전형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직장인과 성인 학습자도 학력 요건에 따라 신입학 또는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2026 국감] 주진우 “김혜경 황제골프 레슨”…與·리디아 고 “허위사실 법적대응”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유명 프로골퍼 리디아 고에게 '황제골프' 레슨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리디아 고는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고위공직자수사처 국정감사에서 “지난 20일 화요일 오전 11시 5분경에 군 골프 시설인 태릉CC에서 김여사, 리디아 고, 남성 1명 등 3명이 골프를 쳤다"며 “리디아 고 같은 경우 유명 골프선수이기 때문에 필드 레슨비만 수천만원대다. 이 비용을 누가 댔느냐가 핵심 쟁점"이라고 주장했다. ◇박지원 “위증이고 허위사실" 주 의원은 당초 이날 오후 법사위 국감에서 김 여사의 골프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이 허용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다. 이에 민주당은 주 의원의 주장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박지원 의원은 “엊그제 (전남광주특별시) 해남에서 KLPG(한국여자프로골프) 시합을 했다. 모든 유명한 선수와 세계적 선수는 해남에 와 있었는데 언제 누구한테 받았다는 건가. 이게 위증이고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태릉골프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건설해서 지금까지 대통령과 영부인, 가족들이 체력단련장으로 써온 것은 관례"라며 “대통령과 영부인은 군 체력단련장의 정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주 의원이) 그러한 사실을 명확하게 알지 못하고 (김 여사가) 황제골프를 쳤다며 수천만원을 들여서 골프 레슨을 받았다고 하면 중대한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주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당 차원에서 고발할 방침이다. ◇청와대 “허위사실 유포 행위 책임 묻겠다" 당사자인 리디아 고도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보도된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저와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며 “기사에서 언급된 해당 일자에는 후원사 공식 행사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고, 보도된 내용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향후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저의 명예를 훼손하는 기사,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해서는 사안에 따라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도 홍보소통수석실 명의의 공지문을 통해 “의혹을 제기한 정치인뿐 아니라 이를 검증 없이 확산하는 언론에도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사실인 양 보도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李대통령 “농지 전수조사·CPTPP 농어민 피해 없을 것”

이재명 대통령이 농지 전수조사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둘러싼 농어민들의 우려를 이해한다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PTPP 가입은 연내 신청하지 않고 농어민들과 충분히 소통한 뒤 방향을 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농어민과의 대화, 대통령이 직접 농어민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간담회에서 “농지 전수조사와 CPTPP 문제를 두고 우려와 걱정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여러분이 불의의 피해를 입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된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서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농어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 정책의 본래 의지와는 무관하고 농지 전수조사를 두고 오해, 또 우려들이 있는 걸 잘 알고 있다"며 “쉽지 않은 과제들이긴 한데 우리 정부로서도 농업, 어업, 임업, 축산업이 불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CPTPP 가입 문제에 대해서는 농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많은 분이 걱정하는 CPTPP 가입 문제에 대해서도 연내에 가입 신청을 하지 않고, 여러분과 충분히 소통해서 방향을 정하도록 지시를 해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가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면 가입 문제를 마냥 미룰 수만은 없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가입 신청을 한다고 승인이 나는 것도 아니고, 제 임기 안에 최종 타결이 되기도 힘들다"며 “결국 비난만 받을 가능성이 크고, 정치인으로서 편한 선택은 (가입을) 안 해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비난이 있어도 해 놔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며 CPTPP 가입 여부를 결정하는 데 복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산업 간 균형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농어업 등) 1차 산업이 대한민국 생존에 관한 안보 산업이자 전략 산업이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며 “우리가 반도체만으로 살 수도 없지만, 또 한편으로는 농업만으로 살 수 없다. 모든 게 조화롭게 공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어업·임업인의 땀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 정부가 농어촌 기본소득과 햇빛소득 등을 시행하는 것도 농림·축산·어업·임업 종사자들의 노고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농림·축산·어업·임업인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소수에게 일방적으로 희생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어떤 정책을 집행할 때 다수가 큰 이익을 보면 소수는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는 게 기본적 방향이었으나, 저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힘이 없다는 이유로, 숫자가 적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손실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책 결정 과정에서는 이해관계자 간 합의를 최대한 끌어내되, 끝내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최대한 서로를 존중하며 합의해가되 결국 마지막까지 이해관계가 일치되지 않으면 누군가가 책임을 지고 결정한 뒤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대한 이견을 좁히고 보완 방법을 충분히 생각해 보겠다"며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영역들이 타격을 받거나 위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세종 부적격업체 69곳 적발…김재형 “공공공사 계약 전 검증해야”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공공공사 계약을 체결하기 전 업체의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검증하는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서류 심사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부적격업체의 수주를 막자는 취지다. 김재형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고운동)은 26일 제1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1732개 업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69개 업체에서 등록기준 미달 등 부적격 사례가 적발됐다. 건설업 분야에서는 영업정지 24건과 등록말소 4건의 처분이 내려졌다. 올해 6월 말 기준 도로과가 실시한 51개사 조사에서도 부적격 사항 7건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조사 이후에도 인력과 자본금 등 업체 사정이 달라질 수 있다며 실제 공사를 맡을 업체를 계약 단계에서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등록기준을 갖추지 못한 업체가 공공공사를 수주하면 성실한 업체의 기회가 줄고 공사 품질과 시민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계약 후 위반 사항이 드러날 경우 공사 지연과 추가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이 같은 문제를 예방할 방안으로 경기도의 공공입찰 사전조사를 제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도가 발주한 1억원 이상 공사에 응찰한 136개 사업자를 조사해 부적격업체 53곳을 적발했다. 선순위 업체에서 문제가 확인되면 적격업체가 나올 때까지 후순위 업체를 차례로 조사하는 방식이다. 김 의원은 세종시도 개별 계약 단계에서 업체를 검증할 수 있도록 입찰공고와 현장점검,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입찰공고문에 실태조사 방침과 조사 대상·항목, 제출 자료, 판단 기준을 명시하고 개찰 직후 선순위 업체부터 조사하자고 요구했다. 초기에는 공사 규모와 가용 인력을 고려해 대상을 정한 뒤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하는 방안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사무실을 실제 사용하는지, 등록된 기술인력이 근무하는지 현장에서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조사 직전에만 요건을 맞추는 편법을 막기 위해 입찰공고일 당시의 고용 이력과 사무실 사용 기록을 함께 확인하고, 계약 시점까지 기준이 유지되는지도 점검하자는 것이다. 자본금 등 별도 기준시점이 필요한 항목은 관련 규정에 맞춰 구체화하도록 했다. 이를 실행할 계약 부서와 건설업 관리 부서의 공동점검 체계 구축도 주문했다. 조사 요청과 현장점검, 결과 통보를 맡을 담당자와 처리 기한을 정하고, 법정 통지·소명 기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약 일정을 조율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조사 결과를 공유해 적격업체의 중복 자료 제출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성실하게 사업하고 법과 기준을 지키는 업체가 정당한 기회를 얻는 것이 공정한 건설 문화의 출발점"이라며 계약 전 실태조사의 제도화를 촉구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내신·수능 없이 면접 선발

2027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2차 원서접수가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이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교수와 지원자 간 1:1 면접을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학교생활기록부와 내신, 수능 성적은 평가에 포함하지 않는다. 전문대학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까지이며, 등록은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미등록 충원 합격자 발표와 등록은 12월 31일 종료된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027년 1월 4일부터 20일까지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인공지능, 디지털아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등의 전공을 개설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원격 강의가 아닌 광운대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대면 수업으로 운영된다. 신입생 선발을 위한 면접은 준비요소 30점, 기본면접 40점, 심층면접 30점으로 평가한다. 별도의 교과형 문제는 출제하지 않는다. 지원 자격은 고교 졸업자와 2월 졸업예정자, 대입 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전문대학 및 다른 대학교에서 학점을 이수한 사람 등이다. 연령에 따른 지원 제한은 없다.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가운데 84학점 이상을 정보과학교육원에서 이수하면 일부 전공을 제외하고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신청할 수 있다. 정보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평균 학업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며, 취득한 학위는 4년제 대졸자와 동일한 학력으로 인정돼 대학원 진학과 학사편입에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가 진행 중이며, 면접 등 전형 일정은 지원자에게 개별 안내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AI 활용 업무 자동화·홈페이지 제작 교육생 모집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와 홈페이지 제작 등을 교육하는 2026년도 하반기 '클로드 바이브 코딩'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와의 대화를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바이브코딩은 개발자가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 구현하려는 기능과 결과를 AI에 설명하고, AI가 생성한 코드를 활용하는 개발 방식이다. 교육생들은 클로드 AI사이트를 이용해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인 홈페이지와 서비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에 따르면 교육은 총 4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AI 활용 기초부터 개인 프로젝트 완성까지 단계별 실습을 진행한다. 1주차에는 클라우드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방법과 바이브코딩의 기본 개념, 업무 자동화 기법을 익힌다. 2주차에는 세컨드 브레인과 스킬 기능을 활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체계화하고 개인 맞춤형 AI 환경을 구축하는 방법을 배운다. 3주차 교육에서는 클라우드 코드와 VS코드를 활용한 홈페이지 제작, 배포 및 유지보수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 4주차에는 개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마케팅 스킬과 프로젝트 규칙을 적용하고 최종 과제를 완성한다. 특히 클라우드 코드, VS 코드 등 개발 도구를 설치하거나 계정을 연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강사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실습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클로드 바이브코딩 기초반 2기' 오후반과 '클로드 바이브코딩 기초반 3기' 야간반으로 나뉜다. 2기 오후반은 11월 3일, 10일, 17일,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3기 야간반은 같은 날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에서 수업하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하반기 법정의무교육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법정의무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장과 근로자가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성희롱 예방교육과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등 사업장별 의무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클로드 바이브 코딩' 기초반, 법정의무교육 등을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의 품질과 학습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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