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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 도심권 역사·현대 공존하는 명품도시로 재편”

구 경주역 뉴타운·유림지하차도 평면화·신라왕경 복원 등 도심권 공약 발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5대 권역별 공약 시리즈 세 번째 순서로 시내권 중심의 도심권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역사와 현대, 시민 삶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명품 도심권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경주 도심은 천년고도의 정체성과 시민 일상이 공존하는 역사문화 중심 공간"이라며 “정주환경과 교통체계를 혁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인프라를 확충해 미래형 도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 △도심 교통혁신 △정주여건 개선 △역사문화 복원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미래형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구 경주역 부지에 도심 뉴타운과 랜드마크 전망타워를 조성하고, 동천~황성을 잇는 2.5㎞ 규모의 '천년숲길'을 조성해 도심 녹지축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황성공원 제모습 찾기 프로젝트와 함께 복합문화도서관·시립미술관 건립, 시민종합운동장 이전, 권역별 국민체육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2배 확대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심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대규모 도로망 확충 사업도 제시했다. 주 후보는 장기간 주민 숙원사업으로 꼽혀온 유림지하차도 평면화를 비롯해 흥무로(동국대 유치원~동대교) 개설, 양정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원효로 확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용강~북군 간 도시계획도로, 보문~구정 간 도로, 문화중·고~상구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도 병행해 도심 전역 접근성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서는 성건·황성·동천지구 도시재개발사업 추진과 함께 용강동·월성동 행정복합타운 건립을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성건동·충효동 도심침수예방사업과 탑동 정수장 통합현대화, 형산강 수계 하수관거사업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안전 기반 구축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역사문화 복원사업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주 후보는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경주읍성 복원사업 조기 마무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운 최치원 선생 기념관 건립과 해월 최시형 선생 생가 복원 사업도 함께 추진해 경주의 인문·역사적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경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인 만큼 시민 삶의 품격 또한 세계적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며 “도심권 혁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살기 좋고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작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기여한 관내 1907세대에 총 2362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작년 말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한 가구 가운데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과거 1~2년 평균 대비 5% 이상 감축한 세대에 지급됐다. 3만원 이상 받은 세대는 303세대였으며, 이 중 6세대는 5만원 이상 받았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참여자는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감축 실적에 따라 현금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cpoint.or.kr)'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입확인서를 출력해 과천시 기후환경과에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4구 멀티탭)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참여율 목표를 관내 전체 가구의 20%로 정하고 시민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과천자이', '과천푸르지오써밋', '과천위버필드' 등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방문 홍보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에만 522세대가 새롭게 가입했다. 한편 과천시는 4월 말 기준 전체 세대의 17.3%인 5067세대가 참여해 경기도 내 최고 수준 참여율을 기록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민이 다양한 통계 정보를 지도 위에서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광명시는 누리집을 통해 국가통계포털의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GIS 콘텐츠를 광명시 누리집에 연결해 시민이 별도로 지역을 설정하지 않아도 광명시 기준으로 각종 통계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국가 통계 사이트에 접속한 뒤 이용자가 직접 지역을 설정해야 했지만, 광명시 누리집에선 광명시 값이 기본 설정돼 있어 더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치와 표 중심 통계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색채지도와 그래프, 대시보드 등 시각화 기능을 강화해 통계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SGIS는 민생과 밀접한 총 9개 공간통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우리 동네 주요 이슈와 변화를 색채 지도로 보여주는 '통계주제도' △인구-가구 등 통계를 소지역 단위로 분석할 수 있는 '대화형 통계지도' △차량 이동 거리와 생활권을 반영해 공공시설과 상권 정보를 분석하는 '생활권역 통계지도'가 있다. 또한 △고용24-사람인 등 민간 채용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일자리 맵' △주거 선호 조건에 맞는 지역을 추천하는 '살고 싶은 우리동네' △업종별 밀집 현황을 분석해 소상공인 창업을 돕는 '업종통계지도' 등 시민 체감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태풍-홍수-산사태-폭염 등 재난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자연재해 통계지도' △인구-가구-주택 변화 추이를 그래프와 차트로 보여주는 '총조사 시각화 지도' △주거-경제-복지 등 지역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역변화 분석지도'도 지원한다. 광명시는 이번 서비스로 시민이 생활정보와 지역 현황을 보다 쉽게 파악하고, 창업-구직-이사 등 실생활 의사결정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8일 “누구나 복잡한 절차 없이 광명시 맞춤형 통계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과 시민 체감형 데이터 서비스를 확대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SGIS는 광명시 누리집(gm.go.kr) 내 '뉴스/정보공개' 메뉴의 '시정정보', '통계', '통계링크' 순으로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시민 모두가 존엄한 삶을 누리는 '돌봄 도시, 기본사회 광명'을 만들기 위한 복지-보건 분야 '10대 공약'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박승원 후보가 민선8기에서 제시한 '기본사회 정책 5개년 계획'과 '체계적 통합돌봄 구축'이란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복지정책을 '시민 체감형 복지 패키지'로 구체화한 점이 특징이다. 10대 핵심 공약은 기본사회 정책 5개년 계획 수립을 비롯해 △의료-요양-주거-일상 통합 돌봄체계 조기 정착 △온가족 돌봄 지원금 확대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동별 거점 확대 △온동네 촘촘 기동대 추진 △이주 복지 SOS 전담팀 운영 △경로당 주 5일 급식 전면 확대 협의 및 검토 △광명형 의료비 후불 지원사업 도입 검토 △시니어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및 재택의료 확대 △60대 건강실천지원금 도입이다. 이번 공약은 '공공의 책임성 강화'와 '생활밀착형 복지 혁신'이란 두 축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영유아 보육부터 노인 돌봄과 건강관리, 취약계층 주거 안정, 긴급 의료 안전망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촘촘하게 연결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존 행정의 '신청주의' 한계를 넘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복지' 체계로 전환을 강조했다. 급격한 도시 변화 과정에서도 복지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박승원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등 역동적인 도시 변화 속에서도 단 한 명의 시민도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과 의료-돌봄을 함께 책임지는 '광명형 기본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 및 상가 건물의 단열 개선, 고효율 창호 교체,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지원해 주거비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을 줄인다. 또한 낡은 골목길에 친환경 보도블록 설치, 미세먼지 저감 식재 조성, 지능형 LED 가로등 배치 등을 통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확보한다. 아울러 대규모 토지개발 없이도 기존 유휴공간을 활용해 녹지-그린 인프라를 확충한다. 친환경 리트로핏(Retrofit) 도시 재생 전략은 이처럼 △건축물 에너지 성능 고도화 △스마트 친환경 가로 환경 △그린 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한다.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추진이 어려운 군포역 주변 등 원도심 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개발 없이도 도시 가치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친환경 리트로핏(Retrofit) 도시 재생 전략'을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군포시 일부 원도심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사업성 부족이나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재건축-재개발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런 현실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인프라를 보존하면서 성능을 개선하는 '리트로핏' 개념을 도시 단위로 확장,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전략 핵심은 '에너지 성능 개선'과 '친환경 환경 조성'이다. 노후 건축물 에너지를 절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원도심을 살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이다. 하은호 후보는 “재건축-재개발이 어려운 곳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은 리모델링 외에도 친환경 리트로핏을 적용해 시민이 꿈꾸는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재개발-재건축에서 소외되는 시민을 위해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섬세한 나만의 정책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여름철 대량 발생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매개하지 않지만 대량 발생 시 산책로와 등산로, 주거지 주변 등에 집중적으로 출몰해심리적 불쾌감과 생활 불편을 유발하는 곤충이다. 작년 가을 시흥시는 주요 산림지역과 녹지대를 대상으로 러브버그 예찰 활동을 하고, 유충 서식 환경 개선과 발생 억제를 위한 환경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 법률' 개정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사전 방제 활동이 가능해져 러브버그 유충 발생 시기에 맞춰 이달 말까지 친환경 미생물제제(BTI)를 활용한 방제를 추진한다. 이번 방제에는 옥수수 낱알에 BTI를 접목한 친환경 약제를 활용해 유충 서식지에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러브버그 발생 시기인 내달 중순을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소래산-오난산 등 유충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소래산, 24일에는 오난산 일원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기도 지원을 받아 BTI를 활용한 사전 방역을 진행했다. 아울러 러브버그 대량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내달 중순부터 환경정책과를 중심으로 녹지과-질병관리과 등 11개 관계부서와 각 동이 참여하는 '러브버그 실무협의체(TF)'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민의 한 표가 안양시 미래를 바꾸고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안양을 만듭니다."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오는 29~3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본투표는 내달 3일 실시된다. 최대호 후보는 27일 시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선거는 안양시 100년 미래를 결정지을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시민주권시대 안양'을 여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를 통해 최대호에게 압도적인 힘을 실어 달라"며 “성과와 실력으로 검증된 후보가 안양시장이 돼야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양의 미래 성장동력은 광역교통망 완성과 국철 지하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평촌신도시 사업성 강화와 신속 추진 등을 역점 추진해 온 최대호가 구축하겠다"며 “그 시작의 출발점은 압도적인 사전투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022년 6월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안양 사전투표율은 22.5%로 집계됐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범계사거리, 호계 1-2-3동에 이어 오후에는 안양동, 중앙시장, 벽산사거리 등을 돌며 유세 일정을 이어갔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성에서 발생해 안동·청송·영양·영덕까지 확산된 초대형 산불은 149시간 동안 이어지며 역대급 복합재난으로 기록됐다. 당시 산림 9만9천여ha가 소실되고, 사망 26명·부상 156명 등 총 182명의 인명피해와 3천800여 동의 주택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은 강풍과 비화 현상이 겹치면서 시군 경계를 넘어 초고속으로 번졌고, 피해 규모는 1조 원을 넘어섰다. 농업과 임업, 통신시설, 문화유산까지 광범위한 피해가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도 장기 충격을 남겼다. 이후 정부와 경북도는 특별법 제정과 함께 산불 대응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범정부 헬기 통합운영체계를 구축해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했고, AI 열화상카메라와 드론 감시체계, 주민대피 시스템 고도화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경북도는 'Ready-Set-Go' 방식의 초고속 주민대피체계를 도입하고 마을순찰대를 운영하는 등 주민 참여형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산불대응센터 확대와 산림재난대응단 연중 운영체계 전환도 이뤄졌다. 강화된 대응체계는 올해 봄철 산불 대응 성과로 이어졌다. 2026년 봄철 산불 발생 건수는 전년과 비슷했지만 피해면적은 166ha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고, 100ha 이상 대형산불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북도는 앞으로 특별법을 기반으로 산림 복원과 지역 재건, 심리 회복 지원, 생활권 중심 예방체계 구축 등 장기 회복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최대 42분에 달하는 경원선(1호선)의 배차간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주역~동두천역,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에 각각 셔틀열차를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원선 셔틀열차의 내년 운행 개시를 목표로 경기도는 27일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1호선은 양주역, 덕계역, 덕정역, 지행역, 동두천중앙역, 보산역, 동두천역, 소요산역, 청산역, 전곡역, 연천역 등 의정부 기준 북부 구간으로 갈수록 운행 횟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평일 기준 양주역의 배차간격은 평균 8분이고, 덕정-덕계역은 14분, 종착역인 연천역은 42분에 달한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이미 확보된 6량 3편성의 전동차를 활용해 내년부터 양주역에서 동두천역까지 17.8km 구간, 동두천역에서 연천역까지 20.2km 구간에 각각 셔틀열차 운행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관계기관 간 의견 조정 및 행정 지원을 총괄하며, 국가철도공단은 열차 회차 등을 위한 건넘선 신설과 승강장 안전문(PSD) 설치 등 시설 개량 사업을 즉시 추진하고, 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은 열차 운행 비용을 공동으로 분담한다. 셔틀열차는 경원선 11개 역사에서 탑승할 수 있다. 6개 기관은 이용객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에 셔틀열차를 집중 배치해 배차간격 단축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는 2024년 9월 경기도청원으로 1호선 배차간격 단축 요청 의견이 접수된 후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한국철도공사 등과 경원선 셔틀 및 증차 운행의 필요성을 지속 논의했다. 작년에는 국토교통부에 셔틀 운행을 위한 시설개량비 예산 편성을 건의해 올해 정부예산에 시설개량비(51억원)가 반영돼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 정확한 셔틀열차 개통 시점은 건넘선, 승강장 안전문(PSD) 등 시설 개량 사업 상황을 보고 결정될 예정이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경원선을 이용하는 양주, 동두천, 연천 주민의 전철 이용 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셔틀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부시장, 관련부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산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및 관리지역 지정 용역' 중간보고회를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노후-저층 주거지의 난개발을 막고, 공공이 체계적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해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을 계획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보산동 400-1번지 일원은 체계적인 노후 주거지 정비 방안 마련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온 곳으로, 동두천시는 2024년부터 관리계획 수립 및 관리지역 지정 절차를 추진해 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추진 경과와 대상지 현황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관리계획안 및 향후 추진 일정 등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동두천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반영해 관리계획안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 수렴 및 주민 공람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세 건축과장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지역 지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원도심 활성화 기반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보산동 주민의 일상에 따뜻한 변화를 가져다주고, 나아가 동두천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동두천시는 역세권 입지인데도 오랜 기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감내해 온 보산동 주민에게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제9대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7일 동두천시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정책질의서를 보냈다. 이에 이인규 후보는 지난 14일 동두천시공무원노조에 정책질의 답변서를 직접 전달하고 26일 열린 후보자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박형덕 후보는 지난 15일 전자우편을 통해 정책질의 답변서를 동두천시공무원노조에 제출했으며 정책간담회에는 일정상 불참으로 회신했다. 김영란 동두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27일 “이번 정책질의와 정책간담회는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공무원 노동환경 개선과 책임 있는 지방행정 실현을 위한 정책 검증 과정"이라며 “향후에도 정책 이행 여부를 지속 확인하고 조합원 및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001년 4월2일부터 2002년 4월1일 사이 출생 청년이다. 아울러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 최대 100만원이 양주사랑카드로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한다.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도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2026년 청년기본소득 지급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 청년체육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와 최현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28일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추진 등을 담은 공동 정책협약을 체결한다. 두 후보는 이날 낮 12시 수락산 입구 청학교(청학밸리리조트)에서 '의정부시-남양주시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정책협약식'을 열고 경기동북부 광역교통망 구축과 미래산업-생활 인프라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와 남양주가 생활권을 공유하는 만큼 교통과 산업, 문화-관광 분야를 공동 대응 체계로 풀어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핵심 의제는 지하철 8호선 의정부 연장 공동 추진이다. 김원기-최현덕 후보는 남양주 별내역에서 의정부 고산-민락지구를 거쳐 의정부역까지 연결하는 8호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GTX-G 노선 국가철도망 반영 공동 대응과 민락-고산지구 및 남양주 별내-다산지구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광역버스 및 BRT 노선 신설 협력 방안도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남양주시를 연결하는 초광역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과 바이오-첨단 IT 산업벨트 연계, 청년 창업 인프라 상호 개방 등 미래산업 분야 협력 방안도 포함된다. 문화-관광 분야는 수락산 일대 공동 관광자원 개발과 공공 문화-체육시설 상호 할인 혜택 도입 추진 등 협약 내용에 담긴다. 김원기 후보는 “고산-민락 주민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문제가 교통과 생활 인프라 부족"이라며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남양주와 함께 경기북부 공동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8호선 연장은 단순 철도 사업이 아니라 의정부 동부권과 서울 접근성을 연결하는 핵심 과제"라며 “양 도시가 힘을 모아 반드시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기 후보는 그동안 “고산이 더 이상 교통의 섬으로 남아선 안 된다"며 지하철 8호선 연장 추진 의지를 강조해 왔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28일 “한탄강을 중심으로 관광과 농축산업, 미래산업이 공존하는 북부권 자립경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북부권(관인면-영북면-이동면-영중면-화현면-창수면-일동면) 공약은 한탄강 중심 세계적 힐링 관광권 구축을 비롯해 △관광-농업 융합형 자립경제 육성 추진 △축산악취 개선 및 친환경 농축산 전환 추진 △생활 SOC 및 정주 여건 개선 △드론 등 미래산업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백영현 후보는 “북부권은 포천의 새로운 성장축"이라며 “관광-농업-정주환경-미래산업을 연계한 균형발전 정책으로 사람이 머물고 다시 찾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관인면은 냉정리 일대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과 삼율리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도시재생 인정 사업과 은퇴자 마을 조성을 통해 새로운 정주 모델을 구축한다. 또한 유휴부지를 활용한 파크골프장 설치와 관인 중-고교 인조 잔디 설치 지원도 추진한다. 영북면은 청소년 교육문화 복합시설 '두런두런'을 건립하고, 빈집 정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류형 숙박시설 전환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산정호수 관광지 노후 상업지구 정비 추진, 수변 레저시설 확충, 부소천 둘레길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동면은 다목적 체육관과 키즈카페 등을 포함한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영평천 정비 및 자전거도로 확장, 생태정원형 관광 콘텐츠 확대 추진 등을 통해 가족친화형 생활-관광 인프라를 강화한다. 영중면은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과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 사업 계획을 통해 친환경 축산체계를 구축하고, 38선 평화공원과 힐마루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한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화현면은 힐링·휴양 특화 관광마을 조성과 정원형 농촌체험 사업을 추진하고, 광암 이벽 선생 탐방로 조성과 운악산 관광자원 발굴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역사-생태 관광 기반을 확대한다. 창수면은 탄소중립 햇빛연금 자립마을 조성과 한여울 파크골프장 36홀 확대 조성을 추진하며, 체험형 관광 연계 소득사업과 게이트볼장 조성 추진 등을 통해 주민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일동면은 도시가스 및 LPG 배관망 확대, 스마트팜 전환 및 고부가 작물 육성, 국방 드론 연계 일자리 기반 강화, K-AI 드론 인프라 구축 추진 등을 통해 미래산업과 농업 혁신을 추진한다. 백영현 후보는 “북부권 발전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니라 포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드는 일"이라며 “관광과 농업, 미래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북부권을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부천 톺아보기] 누구나-언제나-가까이서…생활체육 기반 확충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 국민생활체육조사'에 따르면, 작년 국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은 62.9%로 전년보다 2.2%p 늘어났다. 부천시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무료 체육교실 운영부터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 시민 참여형 스포츠 콘텐츠 육성, 생활권 체육시설 확충까지 체육이 시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수미 체육진흥과 팀장은 27일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집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운동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 사업인 '통합체육 아카데미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광장교실 △생활체육교실 △초등학교 순회지도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광장교실은 상동호수공원-은데미공원-소사대공원 등에서 진행되는 국학기공-우슈-체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생활체육교실은 관내 체육시설에서 게이트볼과 리틀야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순회지도는 배드민턴, 피구, 핸드볼 등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각 참여학교 시간표에 따라 진행된다. 생활체육지도자 방문지도는 국가자격증을 가진 전문 지도자가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을 직접 찾아가 뉴스포츠-실버트레이닝-유아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대상자 연령대별 특성에 맞춰 제공한다. 경제적인 부담으로 운동을 망설이는 시민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의 5~18세 유-청소년, 5~69세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유-청소년에게는 월 10만5000원, 장애인에게는 월 11만원까지 지원되며, 올해는 약 1600명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시민이 운동을 '즐기는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참여형 스포츠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체험과 여가가 어우러져 축제처럼 즐기는 체육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부천국제 10km 로드레이스'는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하는 부천의 대표 스포츠 행사다. 올해 국제공인 대회 인증을 받았고 3월 열린 대회에는 7000여명 시민이 참여했다. 대회는 10km 국제공인 코스와 3.5km 건강달리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특히 건강달리기 코스에선 만화도시 부천의 특색을 살린 '코스프레 러닝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가자가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복장을 하고 거리를 달리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 지류형 지역화폐인 부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해 행사 참여가 관내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겨울철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빙파니아'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케이트를 비롯해 썰매, 아이스 슬라이드-범퍼카 등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3만7000여명 방문객이 찾았다. 또한 스케이트 이용료 일부를 부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푸드코트와 체험존, 팝업스토어 등도 운영해 시민이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로 확장했다. 부천시는 시민이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권 체육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관내 학교 체육시설 19곳을 개방해 방과 후와 주말 등 유휴 시간대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학생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운동장과 체육관 등을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열어둔다. 작년에는 송내국민체육센터 문을 열었고,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과 해그늘체육공원 족구장, 괴안체육공원 배드민턴장 등 야외 체육시설 11곳도 새롭게 정비했다. 올해는 수영장을 갖춘 역곡다목적체육센터와 옥길문화체육센터를 준공했으며, 이 중 옥길문화체육센터는 오는 7월 개관한다.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176곳에 대해서도 안전 점검과 노후 운동기구 교체 등 유지관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여름철에는 이동식 그늘막 텐트를, 겨울철에는 이동식 방풍막 텐트를 설치하고 냉-온열 나눔벤치도 시범 도입해 계절과 관계없이 시민이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동두천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달 화정역 앞 화정로 7개 교차로에서 실시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시스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교차로의 방향별 CCTV를 통해 수집된 교통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적의 신호시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현장에 자동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고양시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고양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지난달 1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했다. 시범운영 결과 실시간 교통상황에 따라 교차로 시점별 최소 4초에서 26초까지 신호시간을 탄력적으로 자동 조정하며 교통량 변화에 대응했고, 이를 통해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최소화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시범운영을 실시한 화정로는 평소 교통 흐름이 원활한 구간(서비스 수준 A~D)으로, 교차로 서비스 수준이 소폭 상향돼 지표상 극적인 상승폭은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충장로와 화정로 삼거리에서 교통량 증감에 따라 불필요한 직좌(직진-좌회전) 방향 동시신호를 줄이고 충장로 양방향의 직진 방향 시간을 늘리는 등 시스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고양시는 화정로 구간에서 AI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시스템을 정식 운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상습 정체 구간 등에 실시간 AI교통신호 확대 적용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현장 교통 여건에 따라 신호시간을 자동으로 조정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훈 교통정책과 팀장은 27일 “첨단 AI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를 통해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수도권 대표 해양축제 '2026년 제10회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이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가 주관하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수상레저, 문화공연, 시민참여 콘텐츠가 어우러진 김포 대표 여름축제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과 확대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육상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활용해 오리 인형 레이스를 펼치는 시그니처 콘텐츠 '포리레이스'가 운영된다. 또한 카약-SUP-수상자전거를 비롯해 파워요트 한강투어, 세일링 요트, 딩기요트 스쿨 등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중심 물놀이 공간 '마린랜드'도 확대 운영된다. 유수풀, 대형 워터슬라이드, 영유아 물놀이존, 수상축구, 바닥분수 놀이존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와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DJ와 함께 물총 싸움을 즐기는 '아라마린 워터밤', 관람객 참여형 퍼레이드 프로그램 '포리카니발', 아라뱃길 수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선셋 시네마', 요트-보트 및 수상레저 기구를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요트-보트 전시 존 등이 새롭게 운영돼 축제 재미를 더한다. 축제 기간에는 아라마린 문화콘서트도 열린다. 개막식이 열릴 내달 20일에는 가수 테이, 씨야, 박재정이 출연해 여름밤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전국 규모 댄스 경연대회 '마린댄스 페스티벌', 시민참여 프로그램, 아라마린마켓 및 푸드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포리레이스, 수상레저 체험, 마린랜드 등 주요 유료 프로그램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 및 운영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7일 “올해 10주년을 맞은 2026년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프로그램 다양성과 체험성을 더욱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여름,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특별한 물놀이와 수상레저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다산 정약용 브랜드 파트너스 협업 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팝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헹사는 '메이드 인 다산(Made in Dasan)'이란 슬로건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협업 제품을 시민에게 소개하고 일상에서 남양주시 고유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제품은 남양주시 관내 기업과 '다산 정약용 브랜드'가 함께 기획했다. 앞서 남양주시는 관내 9개 기업과 '브랜딩 워크숍 과정'을 거쳐 남양주 정체성을 담은 협업 제품들을 담아낸 바 있다. 이번 팝업 행사는 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시민이 남양주시 고유한 상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전시-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주요 내용은 △강정 골라 담기 △시식, 시음, 시향 이벤트 △구매 인증 스탬프 찍기 △레트로 사진기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최인영 다산평생학습과장은 27일 “많은 시민이 행사장에 들러 지역 기업과 다산 정약용이 만난 특별한 제품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최대 42분에 달하는 경원선(도시철도 1호선)의 배차간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두천역~양주역,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에 셔틀열차를 투입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내년 셔틀열차 운행 개통을 목표로 동두천시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경기도, 양주시, 연천군과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경원선(도시철도 1호선) 동두천시 구간(지행역, 동두천역 등 5개 역사)은 양주역 이후 운행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시민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2022년부터 관련기관 및 지자체와 협의를 지속 이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셔틀열차 건설 및 운영 사업을 본격화한다. 셔틀열차는 동두천역을 포함해 경원선 11개 역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두천역~양주역 구간은 하루 20회, 동두천역~연천역 구간은 하루 8회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퇴근 시간 등 배차간격이 긴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시민의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룡 교통행정과장은 27일 “셔틀열차 운행을 통해 배차간격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경원선을 이용하는 동두천시민의 철도 편의성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27일 비상업지역 내 골목상권 2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이번에 지정된 곳은 △한울카페거리 골목형상점가(동패로 63번길 일원, 점포 수 약 50개)와 △가람로 골목형상점가(가람로 51번길 일원, 점포 수 약 80개)다. 이번 신규 지정은 지난달 23일 파주시가 '파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를 개정한 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한 첫 사례다. 기존에는 용도지역 구분 없이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 밀집' 기준을 충족해야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가능했다. 이로 인해 고층 빌딩형 상가가 밀집한 상업지역은 비교적 지정 요건 충족이 용이했던 반면 비상업지역 내 단층형 상가나 주거-근린생활 복합형 상가는 밀집 기준 충족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파주시는 비상업지역 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기존 20개 점포 이상에서 15개 점포 이상으로 완화하는 내용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에 지정된 '한울카페거리'와 '가람로' 골목형상점가 일대는 대표적인 주거-근린생활시설 복합형 상권으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참여 자격이 부여되는 등 다양한 상권 활성화 사업과 연계할 수 있게 된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지정은 규제를 완화해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제 수요가 있는 골목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골목상권이 제도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목형상점가 신청 절차 및 지정 기준 등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내 골목형상점가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는 상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경제청-인천시교육청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 위탁 운영 이후 리브랜딩 및 프리미엄 고도화 결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한옥 호텔 '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국내 최초 5성급 한옥 호텔이라는 타이틀과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호텔등급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5성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전문 평가단이 참여한 현장 평가와 예고 없이 진행된 불시 평가를 합산한 총 600점 배점 중 90% 이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5년 개관한 경원재는 전통 한옥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최고급 호텔 서비스를 결합해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이번 5성 재인증은 2025년 5월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으로 운영사가 변경된 이후 추진해 온 리브랜딩과 고강도 서비스 품질 개선 작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운영사 변경 이후 호텔은 객실과 식음료, 고객 응대, 시설 환경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도화 작업을 전개했다. 로비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안내 표지판을 교체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최기영 명장과 협업한 토템을 설치해 공간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식음 부문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존 한식당 '수라'를 '다이닝 송'으로 리브랜딩하고 전면 통창과 한옥의 선을 살린 조명으로 공간을 전면 보수했다. 한식 단품 위주였던 메뉴를 동서양을 아우르는 코스 요리로 개편한 다이닝 송은 올해 블루리본을 획득하기도 했다.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대행은 경원재가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대공원·주안역 등 일상 공간서 8회 릴레이 무대 전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도시 곳곳의 열린 공간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펼치는 '찾아가는 전통공연 얼쑤'를 개최하고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생활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전통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대공원 어울마당, 주안역 남광장, 부평 열우물숲공원 야외무대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공간에서 총 8회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예매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오가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무대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인천대공원 어울마당에서 개막한다. 사물놀이의 거장인 '김덕수 사물놀이'와 인천 지역의 대표 전통예술단체인 '나연무용단'이 첫 주자로 나서 역동적인 장단과 섬세한 전통춤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6월에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출연진들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6월 7일에는 주안역 남광장에서 글로벌 K-국악 밴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악단광칠'이 무대에 오르며, 6월 14일에는 부평구 열우물숲공원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 국악인 '박애리'가 신명 나는 소리판을 결성한다. 하반기인 9월과 10월에는 줄타기, 판소리, 창작국악, 민요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윤희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전통예술이 박물관을 벗어나 동네에서 함께 호흡하는 '생활 속 놀이'가 되도록 친근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8월 송도컨벤시아 등서 개막…37개 직종 101명 출전해 상위권 도약 시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지난 26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표 선수 100여 명과 지도교사,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응원의 뜻을 모았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인천시에 매우 뜻깊은 무대다. 인천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16년 만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도내 7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펼쳐진다.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77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시 대표팀은 지난 4월에 치러진 인천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정예 멤버들로 구성됐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15개교 학생 68명을 포함해 대학생 5명, 여성복지관 및 관내 기업체 소속 훈련생 등 총 37개 직종에 걸쳐 101명의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선수단은 대회 개막 전까지 지도교사와 함께 고강도 집중 강화훈련에 돌입하며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반드시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김상길 경제산업본부장은 그동안 땀 흘려 기술을 연마해 온 선수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후회 없는 기량 발휘를 당부했다.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1~3위 입상자에게는 훈장 및 상장과 함께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받는다. 아울러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평가전을 거쳐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35 정비기본계획 수립 본격화…주민 부담 완화 위해 공공기여 비율 최저 수준 적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구월, 연수 등 지어진 지 오래된 노후계획도시들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비 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렸다.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을 넘어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도시 공간 구조 개편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밟아가는 모양새다. 현재 인천시가 수립 중인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대상 지역은 구월, 연수·선학, 만수1·2·3, 갈산·부평·부개, 계산지구 등 총 5개 지구다. 시는 이들 지역의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5개 지구에 적용될 공공기여 비율을 법적 최저 수준인 1구간 10%, 2구간 41%로 전격 결정했다. 공공기여 부담이 낮아진 만큼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행정적 지원도 다각도로 진행 중이다.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 공식 누리집에 '선도지구 질의응답(FAQ)' 코너를 개설해 소통을 강화했다. 사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구성도 서두르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7월 중 시 정비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에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의 시범 모델이 될 '선도지구'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국토부와의 협의를 통해 8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대중예술고 학생들, 주민 위한 콘서트 열고 섬 탐방하며 생태 가치 체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생 재능기부형 인천섬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섬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행사 첫날인 26일, 대중예술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대이작도 주민들을 위해 마을 광장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수빈 학생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의 애창곡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실용음악과 밴드부 학생들도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섬마을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달궜다. 공연을 마친 둘째 날에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선 생태 탐방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이작도 일대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 생태계를 직접 둘러보며 인천 섬이 가진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기후변화 속에서 섬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인천의 아름다운 섬을 직접 보며 고장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우리가 가진 음악 재능으로 주민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 초빙…70여 명 교사 참여해 현안 중심 수업 설계 모형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6일 글로스터호텔 인천에서 관내 사회참여 토의·토론학교 담당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메인 강사로는 토의·토론 교육 분야의 권위자인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가 초빙됐다. 정 교수는 '사회참여형 토의·토론 수업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복잡 다양한 현대 사회의 현안들을 학교 교육과정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교수법을 다루었다. 정 교수는 강의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수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논쟁적 사회 이슈를 다룰 때 교사가 취해야 할 중립적 태도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역량을 자극하는 수업 설계 모형을 제시해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교실에서 적용 가능한 토론 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로 가상의 수업 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속에서 소통과 합의를 도출해내는 경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참여와 연계한 토론 교육 지원을 확대해 성숙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덕적중·고등학교 시작으로 10월까지 '우리 섬 열두 달' 운영…도서지역 교육격차 완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생태 교육 프로그램에 본격 착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덕적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서지역 학교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육, 우리 섬 열두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뭍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교육적 인프라가 부족한 섬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매일 마주하는 섬의 해양 환경과 독특한 문화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배제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실무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전문가와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섬의 갯벌과 해안가를 직접 탐사하며 해양 생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다. 아울러 섬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연계한 문화적 특성을 탐구하고, 이를 사진이나 글,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주도적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학생들이 자신이 자라온 터전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로컬 기반 생태 평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4개 복지·자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생활·식사·재활 등 맞춤형 통합돌봄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민이 요양시설로 이동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 내 복지 및 자활 전문기관들과 연이어 손을 잡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2월 성남지역자활센터,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주)행복도시락 성남점과 서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6일 오후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성남요양원과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추가로 맺었다. 이로써 시는 총 4개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완성하고 다각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수발할 가족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신청은 온라인 '누구나 플랫폼'이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최장 60일간 집에서 통합돌봄 지원을 받게 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액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 운영은 성남시가 신청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욕구와 생활 상황을 파악한 뒤, 협약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돕는 생활돌봄과 병원·관공서 동행돌봄, 청소 및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전 서비스를 담당한다. 또한 두 자활센터의 도시락 사업단인 효도쿡, 청수반상과 행복도시락 성남점은 대상자 가정에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식사 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성남요양원은 수술이나 퇴원 후 가정 내 돌봄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를 연간 최장 15일간 시설에서 보호하며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방문 운동 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올해 연말까지 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범위와 참여 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부문 전력 수요 관리 및 소상공인 냉방기 교체 지원 등 다각적 대책 논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기조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전력피크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민생경제 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임종철 성남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국·소·단장 등 시 간부 공무원 34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중동전쟁 에너지 위험(리스크)과 성남시 대응 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성남시정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국제유가 급등이 전력, 물류, 물가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비용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사용 급증이 겹칠 경우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의 냉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공공서비스 운영비도 동반 상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부문 전력 수요 관리, 에너지 효율화, 공공사업 원자재 수급 관리, 폭염 대비 시민 보호,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민생 물가 방어 대책을 중심으로 집중 논의를 전개했다. 우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에는 공공청사의 냉방과 공조 시스템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차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가 변동에 민감한 나프타, 아스콘 등 석유화학 원료 조달 계획을 재점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한층 강화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노후 냉방기기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성남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및 구매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도심 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차양막과 안개 분사 냉방시설(쿨링포그)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민생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교역사공원·일월수목원 등 4곳 개방…합리적 표준가격 도입으로 예식 비용 부담 완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합리적인 스몰웨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예식장 '수원새빛뜰'의 예약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매력적인 공공시설을 결혼식 공간으로 개방해 예비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실속 있게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수원새빛뜰은 '당신을 위한 웨딩(Wedding for You)'이라는 의미와 수원의 도시 브랜드 '새빛', 공간을 뜻하는 '뜰'을 결합해 명명됐다. 결혼식 장소로 개방되는 공공시설은 광교역사공원, 수원박물관 야외무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안마당 등 총 4곳이다. 이 중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문화재단과 연계해 고풍스러운 전통혼례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예식은 야외 행사가 수월한 봄철(3~6월)과 가을철(9~11월)에 진행되며, 장소별 특성에 맞춰 주말과 수목원 휴관일 등을 활용해 하루에 오직 한 팀씩만 고품격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예비부부 본인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예약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28일부터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희망 장소와 일정을 선택해 접수하면, 장소별 지정 협력업체와 종합 상담을 거쳐 세부 계약을 맺고 예식을 진행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특히 수원시는 예비부부들이 과도한 결혼 비용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공공예식 표준가격'을 도입했다. 예식 진행비, 꽃장식, 식사,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등 필수 항목들을 필요한 것만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일반 사설 예식장보다 단가를 낮춤으로써 실속 있는 스몰웨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이용 공간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6월 한 달간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분기별 25만 원 '수원페이'로 충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조건 충족 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도입된 민생 자립 정책이다. 이번 2분기 분할 보상금은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은 대기업 유통망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카드인 '수원페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이다. 이번 분기 대상자는 2001년 4월 2일부터 2002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거주 요건의 경우 최근 3년 이상 경기도 내에 연속해서 거주했거나, 과거 거주 기간을 모두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존에 수원페이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신규 대상자에게는 신청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실물 카드가 발송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관내 전통시장과 전통 점포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원 수강료, 각종 자격증 시험 응시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 청년들의 자기계발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지급 희망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분기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미리 동의해 둔 청년은 별도로 신규 신청을 하지 않아도 거주지 확인 등 자동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다만 이사나 연락처 변경 등 개인정보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 정보를 수정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팔당상수원 및 하천 수질오염 방지 목적…처인구 등 정화조 분뇨 수집운반비도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돕기 위해 시설 개선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팔당상수원 유역과 관내 주요 하천의 수질 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수질 보전 대책이다.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하천으로 방류하는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뜻한다. 현행 하수도법상 시설 소유주가 직접 유지·관리할 책임이 있으며, 오수처리시설은 방류수 수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정화조의 경우 기능 유지를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내부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하루 처리 용량이 50㎥ 미만인 오수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거나, 처리 대상 인원이 1000명 미만인 소규모 정화조 소유주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80%를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비와 시비로 보조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오수처리시설의 핵심 부품인 산소 공급 폭기 시설 교체, 내부 찌꺼기 제거를 위한 분리막 세정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지역에 공공하수관로가 신설됨에 따라 기존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직결 연결하는 폐쇄 공사 비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모현읍, 포곡읍, 양지면과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분뇨 수집 운반비를 가구당 최대 5만4300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오산 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대상…8월 말부터 순차 지급 예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과거 군 비행장 운행으로 인해 극심한 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경제적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총 67억 원 규모의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면 관내 2만80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보게 된다. 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상금 지급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수원비행장(K-13)과 오산비행장(K-55)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 2만8424명에 대한 보상금 총액이 67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지급 대상은 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유치하고 실제 거주해온 주민들이다.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개인별 세부 보상 금액은 오는 31일까지 각 가정에 개별 우편 통지서를 통해 안내될 계획이다. 확정된 피해보상금은 오는 8월 말까지 신청인 명의의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만약 이번에 결정된 보상 금액이나 거주 일수 산정 등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통지서를 받은 후 오는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와 함께 실제 거주 사실, 직장 및 사업장 근무지 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입증 자료를 첨부해 군공항대응과 피해대응지원팀(병점구 화산중앙로 소재 군소음 접수처)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화성시는 군 소음으로 오랜 기간 재산권과 건강권 침해를 겪어온 주민들이 누락 없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6월 12일부터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 실시…경기도 시·군 중 사업체 수 1위 확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관내 산업 전반의 고용 구조와 매출 분포 등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맞춤형 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승인통계조사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현황을 파악해 정부의 거시경제 정책 수립, 기업의 중장기 경영 계획 마련, 학술 연구 등의 다각적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 지표다. 이번 화성시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화성시 관할 구역 내에서 일정한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다. 정부 기업통계등록부(SBR) 자료를 기반으로 예측된 화성시의 총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약 7만73개소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로,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로서 화성시의 위상을 입증하는 지표다. 조사 방식은 먼저 기업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조사를 선행한다. 이후 온라인 조사에 응하지 않은 미응답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들은 방문 조사를 통해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38개 항목에 대해 현장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수집된 모든 자료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의 잠정 결과는 올해 12월에 발표되며, 최종 확정 수치는 내년인 2027년 6월에 공표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주시-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2027년 4월까지 744만㎡ 규모 용역 추진…도시 흐름 맞춘 토지이용 개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시 공간 구조 개편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지정된 지 오래되어 변화된 도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과거의 계획들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로 계획됐으며, 대상 지역은 도시지역 외 43개소와 도시지역 4개소 등 총 47개소에 달한다. 면적으로는 약 744만㎡ 규모로 광주시 전역의 주요 토지이용 체계를 아우르는 방대한 수준이다. 시는 관련 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근거해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일몰제에 따라 실효를 앞두고 있는 도로, 공원 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기존 계획의 정비를 넘어 중장기적인 도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공간계획의 정책 방향 수립, 지역 여건에 맞춘 건축물 허용용도 체계 재정비, 생활밀착형 시설 입지 규제 유연화 등이 포함됐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과거 지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여러 모순과 문제점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게 토지이용 체계를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 급증에 공급업체 협의회 소집…스타필드·휴게소에 홍보판매관 설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급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기부금 증가에 발맞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품질을 높이고 공급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히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21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답례품 공급업체 및 공공협력업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품질관리 세부 계획과 신규 특산품 개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의 모금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최근 본격화된 '지정기부사업' 모금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부자가 자신이 기부한 돈이 어떤 사업에 쓰이는지 명확히 알 수 있게 되면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가 확산됐다는 평가다. 시는 기부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홍보망도 대폭 확충한다. 오는 7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안성'과 주요 간선도로 길목인 '고삼호수휴게소' 등 관내 거점 2곳에 '답례품 홍보판매관'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며 “공급업체들과 긴밀히 소통해 먹거리 안전성과 만족도를 완벽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열고 반도체 인력 양성 및 유학생 취업 연계 등 6대 핵심 과제 논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와 여주대학교가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등 심각해지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행정의 벽을 허물고 전방위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여주대 본관에서 김광덕 여주시장 권한 대행 부시장과 이상욱 여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지자체 및 학내 보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 및 동반 성장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시민 대상 평생 교육 체계 다변화, 청년 정착 지원 정책 수립, 지역 보건 복지 인프라 협력, 외국인 유학생의 관내 기업 취업 연계, 첨단 치유 농업 기술 보급 등 6대 핵심 협력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조율했다. 여주대 측은 학내 소속 전문 인력과 첨단 교육 시설을 지역 사회에 아낌없이 개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여주시 역시 대학의 자원을 적극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견인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일회성 만남이 아닌 분기별 정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상시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덕 여주시장 권한 대행은 “여주대는 오랜 기간 지역 인재를 배출해 온 도시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과 문화관광 등 시정 전반에서 협력을 끈끈하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동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강좌실·아트홀·방음연습실 갖추고 대관 예약 접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문화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 커뮤니티 센터가 문을 연다. 오산시는 부산동 지역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를 6월 2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식 개동에 앞서 시민들이 대관 시설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5월 27일부터 경기도 통합 예약 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대관 접수를 개시했다.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공백이 없도록 행정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오산이음라운지는 지난 4월 15일 준공됐다. 연면적 959.92㎡,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명칭에 담긴 뜻처럼 세대와 계층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쓰이게 된다. 공간 내부에는 누구나 제약 없이 머물 수 있는 오픈형 휴식 공간인 오산이음라운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하는 '이음클래스', 소규모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이음아트홀'이 들어섰다. 또한 무용이나 연극 연습을 지원하는 다목적 홀 '이음마루'와 개인 음악 작업을 위한 '방음연습실' 등 알찬 시설들이 가득하다. 자유 개방 라운지를 제외한 클래스룸과 아트홀, 연습실 등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 대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쉰다. 배드민턴 단체전 값진 은메달…수영 김아린 금메달 등 전 종목 고른 활약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청소년 선수들이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들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러 종목에 걸쳐 금·은·동메달을 고루 획득했다. 가장 먼저 낭보를 전한 곳은 배드민턴 코트였다. 성호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소재율, 손태양 선수는 배드민턴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해 매 경기 자로 잰 듯한 뛰어난 팀워크와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물속에서의 메달 행진은 더욱 뜨거웠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김아린(다원중2) 선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안정적인 레이스 제어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해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박서준(방교중3)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최세빈(남수원중2) 선수와 초등부 유망주인 문시환(용인동천초5) 선수도 역형 끝에 동메달을 따냈다. 이 같은 성과는 우연히 찾아온 것이 아니다. 소속 청소년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정규 학업을 모두 마친 뒤 새벽과 야간 시간을 쪼개 정밀 체력 훈련과 기술 연마를 반복하는 강행군을 소화해 왔다. 힘든 과정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클럽 특유의 패밀리십이 시너지를 냈다.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정직한 땀방울이 값진 메달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공스포츠클럽의 장점을 살려 유망주들을 과학적으로 육성하고 풀뿌리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원읍 이황리 국도변 대형 간판 철거…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관내 국도변에 설치된 후 수십 년간 관리되지 않고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통행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헤치던 대형 불법 고정광고물이 행정당국의 과감한 조치로 철거됐다. 이천시는 장호원읍 이황리 일원 국도변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불법 야외 광고물에 대한 철거 및 부지 정비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광고물은 지난 1997년 지역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 복숭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철골 구조물 형태로 세워진 간판이다. 설치 당시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됐으나, 시간이 흐르며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지고 3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자 구조물 전반이 심각하게 부식됐다. 이로 인해 강풍이 불 때마다 붕괴 위험성이 제기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 유발 요인으로 전락해 골칫거리가 되어왔다. 이번 조치는 국도변 불법 의심 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행안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관련 법령을 정밀 검토했다. 조사 결과 해당 간판은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00m 이내 지역에 위치해 옥외광고물법상 명백한 '불법 고정광고물'로 확인되어 즉각 강제 철거 절차를 밟았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간판과 도로변 현수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군이전평택지원법 가산 제도 활용해 915억 추가…수소도시·박물관 건립 투입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가적 세수 감소와 재정 여건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핵심 미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7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비상 체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주요 실·국·소장과 핵심 실무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기획예산과장의 예산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 마련과 타당성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가 정부 부처에 최종 신청한 2027년도 국고보조금 총액은 7916억 원 규모다. 이 중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른 국비 가산율 제도를 활용해 추가로 신청한 915억 원이다. 시는 이 가산 예산이 정부 본예산안에 무리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인맥을 총동원해 설득 작업을 펼칠 방침이다. 부서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고정 복지 비용 지출이 많은 복지국이 전체 예산안의 70.8%에 달하는 5608억 원(가산 예산 686억 원 포함)을 신청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친환경 친화 도시 조성을 총괄하는 기후환경국이 436억 원을 요구했다. 정부 재원이 투입될 시 자체 추진 주요 사업으로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47억), 평택 수소도시 조성사업(100억), 평택박물관 건립사업(30억), 평택중앙도서관 건립사업(10억), 통복천 생태하천복원사업(65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47억) 등 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5~11세 어린이 100명 선착순 모집…1000권 달성 시 메달 및 명예의 전당 헌액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올바른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장기 독서 장려 프로젝트 '2026 어린이 천 권 읽기–도전! 1000책 탐험대'의 신규 대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2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자리 잡은 배다리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기존에 도전 중인 어린이 회원 500명에 더해 올해 신규 참여자 100명을 추가로 수용하여 총 600명 규모로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5세부터 11세 사이의 어린이이며, 추가 인원은 딱 100명이다. 접수는 6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절차를 마치면 전용 스탬프 북을 즉시 교부받아 탐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아이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이 일부 개선된다. 기존에 사서가 일일이 붙여주던 스티커 인증 방식을 전면 폐지하고, 아이가 스스로 도장을 찍는 스탬프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자료실 내에 '독서 인증 스탬프 코너'를 신설,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때마다 스스로 도장을 찍으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어린이들의 끈기 있는 도전을 격려하기 위한 포상 제도도 풍성하다. 지난한 과정을 거쳐 최종 10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 1권과 함께 공식 달성 인증서, 메달을 수여한다. 또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도서관 내 마련된 '명예의 전당' 벽면에 이름을 영구 게시하는 영예를 안겨줄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환경문화스포츠협회·플란치과 치아 치료 업무협약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환경문화스포츠협회가 회원들의 치아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부산 플란치과병원과 손을 맞잡았다. 환경문화스포츠협회는 27일 부산 플란치과병원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과 회원 복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문화스포츠협회 김선용 회장과 부산 플란치과병원 하정식 대표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원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의료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회 회원과 직계 가족들은 임플란트 및 비급여 진료비 우대 혜택과 우선 예약 서비스, 맞춤형 구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선용 회장은 “협회 가족들이 수준 높은 치과 진료를 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회원 복지 향상은 물론 협회의 공익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정식 대표원장은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가는 환경문화스포츠협회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협회 회원들이 언제든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문화스포츠협회는 환경 보전과 문화·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공익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지원, 지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 기준을 충족한 병원급 치과 의료기관인 플란치과병원은 최근 삼성전기, 화승그룹, 부산경찰청, 부산시설공단과 같은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등과의 협약을 확대하며 지역사회 의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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