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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영천시-청도군-영진전문대-영남이공대-DGIST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보건소는 관내 예비·신혼부부의 건강한 가정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6월 5일까지 '함께하는 첫걸음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기수별로 10쌍씩 총 20쌍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직장인 부부들의 편의를 고려해 퇴근 이후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야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6월과 7월에 걸쳐 총 2기수로 운영되며, 1기는 6월 9일과 16일, 2기는 7월 7일과 14일에 각각 열린다. 교육 내용은 △1차시 '든든자산' 예비·신혼부부 맞춤형 재무교육 △2차시 '단단마음' 관계증진 제스모나이트 오브제 만들기 과정으로 구성됐다. 부부간 재정 공유법 등 실전 경제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을 함께 만들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출산과 가정의 시작은 부부의 단단한 결속과 안정적인 환경에서 출발한다"며 “예비·신혼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만큼 관내 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 28명을 대상으로 '2026 청도어때캠프'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이 청도군의 생활환경과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공유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임기)가 기획부터 참가자 모집,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추진하며 실질적인 귀농귀촌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지역의 다양한 선배 농가를 방문해 실제 농촌 생활과 영농 현장을 둘러본다. 주요 방문 분야는△참기름·들기름 가공 농가 △참송이버섯 및 송화버섯 재배농가 △양봉농가 △딸기 및 애플망고 재배농가 △농촌민박 운영 농가 등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착에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직접 듣게 된다. 또한 단순 견학 위주의 일정에서 벗어나 현장 체험과 간담회를 병행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고민과 준비 과정, 농촌 생활의 장단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정임기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참가자들이 청도의 다양한 농업 현장과 선배 귀농귀촌인의 경험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지역 견학이 아니라 도시민들이 청도의 생활환경과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현장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과 RCY가 지난 29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 일대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활동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농촌 지역은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농산물 수확이 지연되거나 포기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봉사지가 된 지천면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42.4%에 달해 인력난이 매우 심화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영진전문대 학생과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지천면 일대 농가에서 오이 가지치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 학생들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에 참여한 이현정(간호학과 3학년) 학생은 “농촌의 일손 부족 현실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고, 작은 도움에도 감사해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보현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장(사회복지과 교수)은 “학생들이 농사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며 공동체 의식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사회봉사를 통한 인성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1997년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설립해 운영 중이다. '사랑·희생·봉사'의 이념 아래 봉사활동 학점제를 도입해 학생들이 나눔 정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복지시설 지원, 환경정화, 재난복구 등 다양한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8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전략 및 전망' 특강을 개최했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정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특강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자격 취득 전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재학생 3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이주철 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부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운영 방향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 자격 취득 준비 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기존 필기·실기 시험 중심의 검정 방식에서 벗어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교육·훈련과 평가를 체계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을 평가해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효과적인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특강에서 대학생 맞춤형 준비 전략과 전공별 적용 사례를 제시해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의에서는 자격 취득 절차와 평가 방식, 학습 계획 수립 방법, 산업 현장 활용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학생들이 NCS 기반 직무 역량을 활용해 스스로 역량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종민 영남이공대 교육과정혁신센터장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실무 역량과 국가자격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맞춘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에 총 10개 학과(계열), 21개 종목이 선정되며 전국 최초이자 최다 규모로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차세대센서.반도체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기반구축(팹고도화)'의 '반도체 기술개발 지원 고경력 전문인력 활용 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도체 산업 현장에서 10년 이상 노하우를 축적한 고경력 전문인력의 역량을 공공팹(공공 반도체 제조공장) 운영과 기술개발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DGIST는 이들의 전문성을 활용해 △반도체 공정기술 개발 및 팹 운영 효율화 △장비.설비 운영 안정화 △소자.설계.분석.특성평가.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 제작 지원 △반도체 기술개발 자문 및 현장 기술지원 등 공공팹 기반의 산.학.연 기술지원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공공팹의 단위공정 중심 지원체계를 넘어, 연구자와 기업이 신뢰성 있는 반도체 연구개발 및 실증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주기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는 6년간 총 72억 원이며, 주관기관인 DGIST는 이 중 42억 원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서울대학교는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김대환 DGIST 차세대센서 반도체연구소장은 “산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공팹 고도화에 직접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DGIST가 보유한 6인치 Si(실리콘) CMOS 기반 MPW 및 연구용 파운드리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대와의 공정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반도체 연구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이상한 DGIST 나노팹지원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경력 전문인력의 현장 경험과 DGIST의 공공팹 인프라를 결합해 반도체 연구개발 지원, 팹 운영 안정화, 산.학.연 기술지원 및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DGIST 차세대센서.반도체연구소는 6인치 웨이퍼 기반 Si 반도체 전공정이 가능한 일괄공정 인프라와 반도체 설계.공정.분석 연계 역량을 보유한 국가 나노인프라 권역 허브기관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민 불안 해소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8일 과천 고가도로 철거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과천시 건설도시국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이 직접 현장에 들러 진행됐으며, 공사 추진 현황과 구조물 철거 공정,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확인했다. 특히 가시설 및 크레인 등 중장비 운영 상태를 비롯해 △작업 구간 안전 통제 여부 △낙하물 및 비산먼지 방지 대책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교통 통제 및 시민 안전 확보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공사 현장은 전반적으로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구조적 이상이나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상부 거더(girder)를 철거하고 인양하는 과정에선 부재 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철거 구간별로 가시설을 설치하고, 대형 크레인을 활용해 부재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철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안전 중심 시공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천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작업 중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전 수칙 준수와 상시 점검,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시 건설도시국장은 30일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민 우려가 큰 상황인 만큼,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거 완료 시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관리-감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과 친환경 분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 발굴에 나선다. 환경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광명시는 '2026년 업사이클-친환경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며 내달 2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광명시 소재 창업 7년 미만 기업(공고 마감일 기준 자격요건 충족)이 신청할 수 있다. 업사이클과 친환경 분야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내달 26일까지 전자우편(gmghub@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20팀에는 총 3000만원 규모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와 함께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 특화 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30일 “이번 경진대회가 광명시와 함께 동반 성장할 친환경 분야 유망 아이디어가 실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환경과 미래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세상을 바꿀 혁신적인 창업자가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업사이클-친환경 창업경진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관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뿌리 뽑기 위해 40여 곳의 거점을 활용한 '주차 공간 600면 이상 확충 프로젝트'를 30일 발표했다. 이날 하은호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주차 문제는 군포시민 삶의 질을 결정짓는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이라며 “도심 곳곳의 유휴지를 첨단 기술로 재탄생시켜 군포 어디서나 주차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주차 공간 부지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과 밀집 주거지역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전략이라 눈길을 끈다. 군포시 전역에 산재한 자투리 토지, 일부 공원 부지, 그리고 공공청사 여유 부지 등을 전수조사해 40여 곳 이상 최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부지에는 '최첨단 수직순환식 주차시스템'을 설치해 기존 방식 대비 공간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총 600면 이상 신규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하은호 후보는 시민이 즉각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치 우선순위를 명확히 했다. 주차 민원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거 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을 1순위로 선정하여 설치를 추진한다. 40여 곳의 대상지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시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순차적 설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초기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주차 전쟁'을 종식해 나갈 방침이다. 하은호 후보는 “이번 대규모 주차 인프라 구축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첨단 수직순환식 주차시스템은 소음과 진동 문제를 해결한 저소음-저진동 기술이 탑재돼 주거지 바로 옆에도 설치가 가능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산본시장 상인을 위한 물류-주차 복합 유닛 지원과 함께 이번 600면 이상 주차 면 확보가 완료되면 군포의 골목길은 더 이상 주차 차량으로 뒤엉키지 않을 것"이라며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는 후보로서 주차 걱정 없는 쾌적한 군포를 시민께 선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미래 성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며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공모형 토지 매각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시흥시 배곧동 319번지로, 면적은 4만1201.3㎡ 규모다. 민간의 창의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흥시는 해당 부지를 문화-상업-업무-연구 기능이 융합된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배곧을 수도권 서남부 대표 문화-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상업 및 업무시설, 연구 기능 등이 어우러진 복합개발을 통해 배곧의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 편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사업계획 완성도와 공공성, 지역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자는 공모지침서에서 제시한 개발 방향과 개발 필수시설(체육시설) 등을 반영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민간사업자가 제안하는 개발 구상에 따라 도시계획 용도변경이 병행 추진될 수 있어 차별화된 콘텐츠와 창의적인 공간 구성,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이 핵심 평가 요소가 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 배곧의 미래가치와 상징성을 높일 수 있는 우수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 참가를 원하는 사업자는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시흥시 경제자유구역과에 들러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6월22일부터 23일까지 서면 질의 접수 △7월1일 질의-답변 △9월7일 사업신청서 접수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9월10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현수 경제자유구역과 특화단지조성팀장은 30일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은 문화와 산업, 연구 기능이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창의적인 개발력과 우수한 사업수행력을 갖춘 민간사업자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배곧 복합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정순욱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가 당선될 목적으로 언론, 유튜브, 후보자 토론회 등에서 자신의 최초 임용 직급과 공직 근무기간을 상습적으로 부풀려 허위 공표했으며, 이를 은폐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거짓말을 지어내 유권자를 기만했다"고 경찰에 고발했다. ▷ “9급 시작 확답…토론회 검증 기능직 10급"= 고발장에 따르면, 정순욱 후보는 2월10일자 유튜브 채널 '공인'의 홍보영상 자막과 음성을 통해 “1991년 안양에서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이어 3월17일 유튜브 '오마이TV '에 출연해서도 최초 임용 직급을 묻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 없이 “9급으로요"라고 답했다. 이들 발언은 당일 주요 언론에 인용 보도되며 허위 사실이 유권자에게 광범위하게 확산됐다. 그러나 정순욱 후보의 이런 주장은 후보자 간 토론회 검증 과정에서 거짓임이 탄로 났다. 정순욱 후보는 토론회에서 상대 후보의 날카로운 추궁이 이어지자 결국 “실제로는 기능직 10급으로 공직을 시작했다"고 시인했다. 경력 부풀리기도 도마 위에 올랐다. 정순욱 후보는 본인 저서에 공직 생활을 '40년 가까이' 했다고 기술하며 경력을 과시했으나, 이 또한 후보자 토론회에서 “실제 공직 근무 기간은 34년"이라고 실토했다. 김성제 후보 선대위는 “무려 6년이란 상당한 기간을 고의로 부풀린 점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흐리게 할 목적으로 명백한 경력 조작이자 허위사실 공표"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선대위는 정순욱 후보가 허위사실 유포 논란을 무마하기 위해 선관위 주최 후보자 토론회에서 해명하는 과정에서 '제2의 허위사실 공표'를 자행했다고 규탄했다. 당시 정순욱 후보는 토론회에서 “내가 3급 부이사관까지 올라가니 고시 출신이냐고 물어보길래, 고시가 아니라 9급으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던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 “공직생활 40년 아니라 34년…경력 6년 부풀리기"= 하지만 김성제 후보 선대위가 오마이TV 방송 원본을 확인한 결과, 당시 진행자는 고시 출신 여부를 물은 적이 전혀 없으며 오직 최초 임용 직급만을 질문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성제 후보 선대위는 “정순욱 후보가 최초 거짓말을 덮고 비판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방송에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의 질문 상황을 악의적으로 지어내 또다시 유권자를 속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출신을 최대 무기로 내세우는 정순욱 후보가 핵심 경력 조작은 유권자의 정당한 선택권을 박탈하는 중대 범죄"라며 “선거 공정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한 엄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신청사·낙동강 관광벨트…국힘 오태원 후보, 부산 북구 대변화 청사진 공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후보가 30일 신청사 건립과 낙동강 관광벨트 조성 등을 담은 10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북구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북구는 지금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중단 없는 발전으로 지역의 성장동력을 키우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가 내세운 공약의 중심에는 관광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자리 잡고 있다. 대표 공약은 낙동강을 활용한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사업'이다. 수상극장과 수상레포츠 시설, 오토캠핑장, 가족 놀이공간 등을 조성해 화명동 일대를 서부산권 대표 관광명소로 키우는 게 골자다. 북구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신청사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청사를 행정과 복지,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만들고, 덕천도서관과 연결되는 보행 공간도 조성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도 내놨다. 화명동 중앙공원 일대에는 수영장과 생활체육시설, 문화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장미공원과 중앙공원을 연결해 주민 휴식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교통 여건 개선도 주요 공약에 포함됐다. 금곡 과선교 회차로 공사와 의성로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화명역과 수정역 사이 중간역사 설치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낙동강과 금정산, 백양산을 잇는 관광벨트 조성 계획을 제시했다. 케이블카와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해 북구를 부산 서북부권 관광 거점으로 키운다. 이 밖에도 노후 아파트 재건축·재개발 지원,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만덕센트럴파크 조성, 복지특구 지정 추진,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같은 공약도 담았다. 오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북구 발전의 기틀을 놓았다면 앞으로 4년은 그 성과를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6·3 지선 사전투표 23.51% 마감…지방선거 기준 역대 최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30일 오후 6시 최종 투표율 23.51%로 마무리됐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종전 지방선거 최고 기록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보다 2.89%포인트 높은 수치다. 날짜별로는 첫날인 29일 11.6%, 둘째 날인 30일 11.91%를 각각 기록했다. 다만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이래 모든 선거를 통틀어 가장 높은 기록은 제20대 대선 때의 36.93%다. 지방선거 기준으로는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대선과는 여전히 격차가 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38.95%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다.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는 18.65%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으며 경기(20.96%), 부산(21.29%), 인천(21.62%) 등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서울은 23.84%로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도입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이후 사전투표율은 꾸준한 오름세를 보여왔다. 6회 지선 11.49%, 2018년 7회 지선 20.14%에 이어 이번에 23.51%까지 올라섰다. 총선에서는 2020년 21대 26.69%, 2024년 22대 31.28%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높은 사전투표율이 내달 3일 본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지난 8회 지방선거는 20%를 웃도는 사전투표율에도 불구하고 최종 투표율은 50.9%에 그쳤다. 역대 지방선거에서 본투표율이 60%를 넘긴 사례는 1995년 제1회(68.4%)와 2018년 제7회(60.2%) 단 두 차례뿐이다. 한편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4개 선거구의 사전투표율은 24.12%로 집계됐다. 전체 유권자 226만7121명 중 54만6757명이 참여했다. 선거구별로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42.59%로 가장 높았고, 충남 공주·부여·청양(30.16%), 전북 군산·김제·부안갑(29.71%)이 뒤를 이었다. 최저는 대구 달성으로 17.56%에 머물렀다. 대표적인 격전지인 부산 북갑은 25.57%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경기 평택은 18.39%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장동혁·정청래, 사전투표 마지막 날 총력전…여야 공방도 가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여야 지도부가 일제히 총력 유세에 나서며 막판 표심 잡기에 분주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정면 비판했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호남 텃밭을 직접 누비며 무소속 후보 이탈 표심 단속에 나섰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투표 독려 발언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에 “투표 포기는 중립이 아니라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을 펀드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장 대표는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야말로 '내 삶과 공동체를 해치는 그들'"이라며 “그러면 국민의힘 찍으라는 소리"라고 비꼬았다. 이어 “투표 독려까지 갈라치기"라며 “어제 이 대통령 투표용지를 잘 살펴볼 걸 그랬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전날 사전투표 과정에서 불거진 이 대통령의 투표용지 논란도 집중 공세 소재로 삼았다. 이 대통령이 기표소에서 나와 선거사무원에게 “동그랗게 안 찍히고 반만 찍혔는데 괜찮냐"고 문의했고, 괜찮다는 안내를 받은 뒤 다시 들어가 투표를 마친 것이 알려지면서다. 박성훈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며, 지지층과 민주당 유권자들을 향해 '내가 찍은 민주당 후보를 똑같이 찍으라'고 타전한 고도의 기획형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관위가 관리관이 투표지를 보지 않고 문의에 답변했기 때문에 유효라는 해괴망측한 면죄부를 쥐여주고 있다"며 “대놓고 투표지를 보여줬는데 관리관이 못 봐서 무효가 아니라니,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정청래 위원장은 이날 전남 완도와 진도 등 호남 지역을 돌며 집토끼 단속에 집중했다. 전북지사 선거에서 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당에서 제명된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고, 전남에서도 조국혁신당·무소속 후보들의 도전이 계속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정 위원장은 완도 유세에서 “무소속으로 나온 후보들이 다 나쁜 것은 아니고 훌륭한 부분도 있지만 지금은 선거"라며 “선거는 이기고 봐야 한다. 지고 나면 할 말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드린다는 차원에서 모두 민주당 후보를 찍어달라"며 “이재명 정부, 민주당 국회에서 무소속보다는 민주당 후보가 훨씬 효율적"이라고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지선의 의미도 적극 부각했다. 그는 “이번 지선은 지방 일꾼을 뽑는 선거이지만 내란의 잔불을 제거하는 선거"라며 “내란의 큰불은 잡혀가고 있지만 잔불이 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갱생 교육을 받아야 할 감옥 3인방 윤석열·이명박·근혜'가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생각한다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진도 유세에서도 “감옥에 갔다 온 윤·이·박이 지금 돌아다니는 것은 돌아가신 김대중 대통령이 벌떡 일어날 일"이라며 “감옥 3인방을 물리치기 위해 민주당 군수를 뽑아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사전투표 열기 뜨겁다…오후 1시 전국 투표율 17.5%, 전남은 31% 돌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7.5%를 기록했다.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15.44%)보다 2.06%포인트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781만27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역별 투표율 편차도 두드러진다. 전남이 31.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30%를 넘어 가장 높은 참여율을 나타냈다. 전북(27.54%), 강원(21.0%), 광주(20.88%)가 뒤를 이었다. 반면 대구는 13.79%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으며, 경기(15.26%), 인천(15.84%), 부산(15.88%) 등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서울은 17.21%로 집계됐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된다. 전국에 총 3571개 투표소가 설치돼 있으며,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국힘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고향 김천서 막판 총력전…“경북 압승으로 지역 발전 가속”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고향인 김천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치며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김천 황금시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만나 경북 발전 비전을 설명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유세 현장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조용진 경북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지역 출마자들과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선거 열기를 더했다. 이철우 후보는 연설을 통해 “김천은 정치 인생의 출발점이자 늘 힘을 얻는 고향"이라며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북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김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교통망 확충과 혁신도시 발전을 제시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이 본격화되면 혁신도시는 물론 원도심에도 새로운 발전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천이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중앙정치와 지방행정을 긴밀히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각종 국책사업과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 출마자들에 대한 지지도 요청했다. 그는 “김천 발전을 위해 함께 뛰고 있는 후보들이 힘을 모아야 지역의 미래를 더욱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대구·경북의 공동 발전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후보는 “대구와 경북은 경제와 문화,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동체"라며 “상생 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을 향한 견제의 목소리도 냈다. 그는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균형 있는 정치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철우 후보는 지난 임기 동안 경북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온 검증된 행정가"라며 “경북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 후보 역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와 시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김천 발전을 위한 원팀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 일정을 마친 이철우 후보는 이후 고령과 대구 달성군 등지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이어가며 선거 막판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 국민의힘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대구·경북 전역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민주 오중기 경북지사 후보, 사전투표 후 경북 전역 누비며 막판 표심 공략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사전투표를 마친 뒤 경북 전역을 순회하는 강행군 유세에 나서며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 후보는 포항에서 투표를 마친 뒤 곧바로 현장 유세에 돌입하며 지역 곳곳을 누비는 일정을 이어갔다. 그는 이번 선거가 경북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포항 남구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오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경북은 자신의 삶과 정치 활동의 출발점이자 뿌리와 같은 곳"이라며 지역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오랜 시간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는 침체와 인구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경북의 성장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요청했다. 특히 최근 선거 분위기에 대해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들의 변화 요구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전투표와 본투표 참여를 거듭 독려하며 “투표가 곧 변화의 시작"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후보는 사전투표 직후 포항 오천장을 시작으로 김천과 경산, 경주, 포항 등 주요 지역을 연이어 방문하며 민심 행보를 이어갔다.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민생 문제를 청취하고 자신의 정책 비전을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 오후에는 지원 유세단과 함께 경주 황성시장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선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문화예술계 인사와 국회의원 등이 합류한 거리 유세를 통해 도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오 후보 측은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경북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도민들에게 지역 발전 전략과 미래 비전을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경북이 다시 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도민들과 함께 뛰겠다"며 “소중한 한 표가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학생 성장 전 과정 책임지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적성, 진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공교육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임 후보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은 물론 진학과 진로 설계, 재능 계발, 정서 지원까지 교육 전반을 학교 안에서 책임지는 체계를 마련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획일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 중심의 개별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학생마다 학습 속도와 관심 분야, 미래 목표가 다른 만큼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공교육의 새로운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진학 지원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학생들의 학업 이력과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정밀한 진학·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진학 정보를 얻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지원 환경도 확대한다. 학교 내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자율학습 공간 조성, 학습지원센터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것이다. 임 후보는 성적 중심 평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능 성장 학점제' 도입도 제안했다.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참여하는 예술·체육·과학·인문 분야 활동과 다양한 체험 경험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인정해 진로 개발과 연계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숨은 역량과 잠재력을 발굴하고 성장 과정 자체를 교육 자산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산업체, 교육기관이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며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급 전환기에 나타나는 학습 공백과 정서적 불안 해소를 위한 지원책도 함께 추진된다. 유아교육에서 초등교육,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과정마다 맞춤형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후보는 “교육은 단순히 성적을 높이는 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해 미래로 연결하는 과정"이라며 “학습과 진로, 정서 지원을 아우르는 촘촘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책임지는 따뜻한 공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교육 현장 경험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경북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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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자원 재활용과 생활 속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순환가게, 순환자원 무인회수기 등 운영에 집중한다. 또한 RFID(무선주파수인식) 방식의 종량기 관리 기반을 강화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 정선근 자원순환과 팀장은 30일 “생활 속 실천이 자원순환 출발점인 만큼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정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거점 확충= 고양시가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와 '순환자원 무인회수기'는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품목별로 포인트가 적립되고 일정 포인트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투명 페트병을 포함한 플라스틱, 캔,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무게를 측정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올해는 전년 대비 5곳이 늘어 20곳에서 열리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주 1회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순환자원 무인회수기는 인공지능(AI)으로 재활용품 선별의 정확도를 높인다. 라벨과 이물질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과 캔을 자동 인식해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올해는 강선공원, 행신종합사회복지관 등에 7대를 추가 설치했으며 13곳에서 총 18대가 운영 중이다. 작년 자원순환가게와 순환자원 무인회수기를 통한 포인트 적립에는 약 2만명이 참여했다. 고품질 재활용품 총 59톤을 회수해 환경 보호는 물론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 RFID종량기-대형감량기 확대 보급= 고양시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순환이용 체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 사례인 RFID(무선주파수인식)종량기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자동으로 계량해 수수료를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관내 공동주택에 RFID종량기 1295대(시 지원, 건설사 설치 포함)를 보급했으며 신규 공동주택에는 RFID종량기 설치를 의무화해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올해 안으로 공동주택61곳에 RFID종량기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병행 중이다. 관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구내식당 7곳에 대형감량기를 설치해 조리와 배출 단계에서부터 발생량을 줄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음식물류 폐기물은 연평균 약 2700톤씩 줄고 있으며 시민의 생활 속 실천을 바탕으로 한 감량 정책이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 쓰레기 감량-자원순환문화 정착 집중= 고양시 자원순환 사업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자원순환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의 체감도를 더욱 높였다. 홍보부스에는 직매립 금지 정책과 자원순환 필요성을 알리는 전시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가게, 순환자원 무인회수기, 음식물류 폐기물 RFID종량기 등 주요 시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이동식 무인회수기를 활용한 페트병 투입, 포인트 적립 체험과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분리배출 기준을 쉽게 전달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28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김포시AI데이터 플랫폼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시장을 비롯해 미래전략국장, 미래전략과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김포시AI데이터 플랫폼'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 주요 구축 내용, 향후 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고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심고 있게 나눴다. 김포시AI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김포시 관광지, 역세권, 주요 상권 등 30여 개 인구 밀집 지역의 실시간 데이터를 탑재해 인파 관리, 상권 분석, 지역 정보 제공 등에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특히 김포시AI데이터 플랫폼에는 실시간 인구와 소비, 돌발사고, 날씨-대기환경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과 함께 혼잡도, 상권, 기업, 취업, 부동산, 통계 정보 등을 지도 기반으로 제공하는 기능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리자 기능을 통해 중점 관리지역 지정, 위험도 상승 시 알림 발송 등 행정 대응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느 교통, 재난-안전, 관광, 상권, 시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 미래전략과장은 30일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김포시AI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관계 부서와 수행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 '화길옹주 휴가 가는 날'을 지난 27일 남양주궁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료를 바탕으로 조선 왕실 풍습과 놀이문화를 재구성해 남양주궁집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프로그램은 운영됐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중학생,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회당 20명 내외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유산 안전교육을 마친 뒤 조선 왕실에서 즐겼던 △실내 놀이문화 쌍륙 △왕실 체육문화 체험 활동 타구 등 왕실 휴가 풍습과 전통 놀이를 접했다. 이와 함께 전통 예절과 예법 교육이 함께 진행돼 올바른 공동체 문화 형성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김미선 관광유산과장은 30일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왕실의 생활문화와 전통 놀이를 시민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궁집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알릴 수 있는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인근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을 결정했다. 올해 군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대상은 총 633명으로 작년 348명 대비 285명이 증가했다. 지급 결정 금액 또한 작년 6262만원에서 올해 1억4577만원으로 약 2.3배 늘어나면서 군소음 피해 주민 지원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 중 신청자에 한해 지급된다. 보상금은 소음등급, 실제 거주기간, 전입 시기, 근무지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개인별로 차등 산정된다. 특히 올해는 파주시 소재 '멀은이사격장'이 신규 소음대책지역 지정 대상 훈련장으로 추가돼 광적면과 남면 일부 구역 주민이 새롭게 보상 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작년 1월 시행된 '군소음보상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훈련장 소음대책지역 3종 구역 면적이 확대되면서 보상대상자가 늘어났다. 기존에는 소음 영향도만을 기준으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했으나 시행령 개정 이후에는 촌락 생활 형태와 하천-도로 등 지형지물 경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소음대책지역을 지정함에 따라 주민 수혜 범위가 확대됐다. 양주시는 보상금 결정 통지서를 대상자에게 개별 발송했으며, 결정 내용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양주시 기획예산과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결정통지서 내용대로 확정되며, 보상금은 오는 8월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건은 별도 심의를 거쳐 지급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은 매년 2월 접수하고 있으며,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도 내년 신청 기간 내 신청하면 소급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30일 “올해는 신규 사격장 지정과 소음대책지역 확대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자유전 원칙을 확립하고 농지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농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는 2년간 진행되며, 올해는 1996년 1월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기본조사(5. 18.~7.31.)와 심층조사(8~12월)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기본조사에선 행정정보와 위성사진 등을 활용해 심층 조사 대상을 선별한다. 농지 대장을 기반으로 소유자와 소유 면적을 확인하고, 상속-이농 농지 및 농업법인 등에 적용되는 소유 제한 규정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공익직불금 수령 내역,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농자재-비료 구매 이력 등을 교차 분석해 농지 소유자의 실제 경작 여부를 확인하고, 불법 임대차 행위가 있었는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8월부터 진행되는 심층조사(8. 1.~12. 31.)는 10대 심층조사군*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과 농지조사원이 현장에서 농작물 재배 여부, 시설물 설치·이용 현황 등을 조사한다. 10대 심층조사군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비롯해 △수도권 전 지역 △ 경매취득 △ 농업법인 △외국인 △최근 10년 내 취득 △10년 내 관외 거주자 취득 △10년 내 공유취득 △과거 적발 △기본조사 결과 위법 의심 농지다. 불법 임대차가 의심되면 농지위원회 위원, 마을 이장과 협력해 탐문조사를 병행하고, 농자재 구매 내역서와 농작물 판매 실적 등 관련 서류를 통해 실제 경작 여부와 농업경영계획서 이행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30일 “농지 전수조사는 단순한 실태 파악을 넘어 농지 투기를 근절하고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 농지 정책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며 “현장 농업인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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