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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시민 참여형 공공미술 프로젝트 '함께 만든 40년, 함께 그리는 과천' 그림 작품을 내달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과천의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미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선정된 작품은 공공미술 작품으로 재구성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야외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과천 40년, 과천을 잇다. 미래를 그리다!'로, 과천의 자연과 도시, 추억과 일상, 문화와 역사, 축제, 미래 등 시민이 생각하는 과천의 다양한 모습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배부된 전용 도안지(20×20㎝)에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공공미술 작품 제작에 활용되며, 전시와 기록물 제작, 홍보자료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 제출자에게는 과천시 승격 40주년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30일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과천 역사와 미래를 예술로 표현하고, 그 작품이 도시의 공공미술로 남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응모 전용 도안지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배부하며, 완성된 작품도 같은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와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공공소각장 상생소각'​이 협약 체결 이후 계획대로 추진되며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시민 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공공행정 기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라는 국가적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 시(市)가 공공소각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전국 최초 협력사업이다. 민간 위탁 중심 처리 체계에서 벗어나 공공 인프라를 함께 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 안정성은 높이고 예산은 절감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정책까지 실현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협약 이후 양 시는 공동 운영 계획에 따라 상호 교차소각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 생활폐기물 237.87톤을 광명시에서 안정적으로 처리한 데 이어, 광명시 생활폐기물 303.69톤을 군포시에서 처리하며 현재까지 약 542톤의 생활폐기물을 공공소각시설 간 협력으로 안전하게 처리했다. 처리 전 과정에서 환경기준 초과나 안전사고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공공소각시설 신뢰성과 운영 효율성을 입증했다. 이번 상생소각은 단순히 폐기물을 교차 처리하는 사업이 아니다. '시설 공유를 넘어 도시 책임을 함께 나누는 행정', '환경을 위해 공공이 먼저 손을 맞잡은 협력'​이란 새로운 지방행정 가치를 실현한 사례다.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시설 건설 없이도 생활폐기물 처리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간 위탁 의존도를 낮추며 시민의 세금 부담도 줄이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양 시는 소각시설 보수기간에도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유지해 상반기에만 군포시 1억8500만원, 광명시 1억4500만원 등 3억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향후 시설 보수나 긴급상황에서도 생활폐기물 처리 공백이 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군포시와 광명시는 현재 제2차 상생소각이 진행 중이며 제3차 상생 소각도 진행될 예정으로, 처리물량 확대와 공동 운영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수도권을 넘어 전국 지방정부가 참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원순환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30일 “공공소각장 상생소각은 공공이 협력하면 환경도 지키고 시민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전국 최초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공공 협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공소각장 상생소각은 올해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출품돼 도민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한 심사를 앞두고 있다. 도민심사는 전체 심사 점수의 20%를 차지해 최종 순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군포시는 시민의 적극 참여가 곧 상생소각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도민심사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7일간 경기도 여론조사 사이트(survey.gg.go.kr)에서 진행되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사이트에서 패널 가입 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임해민 위생자원과 팀장은 “공공이 힘을 모아 일궈낸 상생소각 성과가 도민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제8회 소셜아이어워드 2026'에서 시(市) 분야 블로그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소셜미디어 및 인터넷 분야 최대 규모 시상식으로, 40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비주얼-브랜드-콘텐츠-마케팅-서비스 등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운영 사례를 선정한다. 군포시 공식 블로그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밀착형 소통과 뛰어난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심사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는 블로그 내 △군포노트 △현장노트 △감성노트 △일상노트 △사람노트 등 5가지 핵심 카테고리를 구성해 정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단순한 시정 소식 나열에서 벗어나, 시민기자단이 직접 발로 뛰어 취재한 생생한 이웃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엮어내며 소통의 깊이를 더했다는 평가다. 깔끔하게 정돈된 화면 디자인과 다른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로의 유기적인 연계 기능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블로그 대상 수상으로 군포시는 4년 연속 주요 SNS 어워드 수상이란 기록을 세웠다. 군포시는 앞서 2023년 대한민국SNS대상 대상, 2024년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우수상, 2025년 소셜아이어워드 인스타그램 최우수상 및 대한민국SNS대상 최우수상 등을 차례로 수상한 바 있다. 다만 블로그 부문에서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30일 “이번 수상은 블로그가 가진 특성을 살려 깊이 있는 이야기로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려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시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한여름 밤 자연과 감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모기장 속 여름밤학'을 내달 7일과 8일, 14일과 15일 물왕호수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품 생태관광지 조성 사업 일환으로 도심 가까이에서 자연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물왕호수의 '여름밤' 풍경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물왕호수 내 따오기아동문화관과 따오기문화공원 일대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회당 40명씩 가족 단위 참가자를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지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연극 '시흥 설화 마당'을 시작으로 여름 곤충을 주제로 한 모루 인형 만들기, 노을을 감상하며 자연을 느끼는 '선셋 멍' 등 다채로운 생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물왕호수를 중심으로 한 야간 생태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0일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가족이 함께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물왕호수에서 보내는 여름밤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기장 속 여름밤학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는 관내 체육시설과 공원 등에 설치된 음수대 1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모두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비산체육공원, 석수체육공원, 자유공원, 스마트스퀘어, 병목안캠핑장 등 관내 6개 사업장에 설치된 음수대 총 11곳을 대상으로 안양도시공사는 선제적인 시설점검과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시민 이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수질검사는 전문 검사기관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58개 항목)에 대해 정밀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 모든 음수대가 '적합' 판정을 받아 수돗물 안전성이 확인됐다. 김경수 안양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수대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앞으로도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체육시설과 공원 등 공공시설 내 음수대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점검을 이어가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의왕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여업체를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창업 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서류 평가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업체가 선정된다. 지원 규모는 점포당 최대 300만원이며, 주요 지원 분야는 △온-오프라인 광고, 홍보물 및 제품 포장 용기 제작 등 홍보물 제작 및 광고비 지원 △감시카메라(CCTV), 소화-방범 설비, 소독-살균기, 키오스크, 단말기 오더기, 판매시점관리기(POS) 설치 등 시스템 개선 △엘이디(LED)-판형 간판 등 옥외간판 교체 △도배-도색-바닥-전기조명-진열대-냉장진열대 개선 등 인테리어다.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의왕시 지역경제위생과 또는 한국생산성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0일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에게 노후 점포 시설을 개선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영환경 개선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춘천시-춘천도시공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오는 10월 열리는 'K-미식 2026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 참여할 지역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막국수 전문점 3곳과 닭갈비 전문점 5곳 등 모두 8곳이다. 지난해 축제에 참여했던 음식점은 우선 선정을 마쳤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참여업소를 추가한다. 신청 대상은 춘천에서 정상 영업 중인 막국수 또는 닭갈비 전문 일반음식점이다. 최근 2년 동안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고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해서도 안 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오는 8월 5일 오후 6시까지 춘천시 관광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적격·서류심사를 거쳐 8월 14일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브랜드 인지도와 운영 실적, 위생관리, 축제 운영 능력, 지역 식재료 활용 여부 등을 평가한다. 한국관광데이터랩 검색 순위와 네이버 리뷰 평점도 심사에 반영한다. 식품안심업소·모범음식점 지정 여부와 인증·수상 실적도 평가 대상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5×5m 크기의 판매부스와 조리시설, 냉장 쇼케이스, 수도·가스시설이 제공된다. 주문에는 QR오더와 스탠드형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음식은 다회용기에 담아 판매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 동안 공지천 일원에서 열린다. 참여업소의 판매가격은 닭갈비 200g 9900원, 막국수 6900원으로 통일한다. 참여업소는 위생·고객 응대 교육을 이수하고 친환경 운영과 다회용기 사용 등 축제 운영 기준을 지켜야 한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일본 요코하마의 의료복지기관과 지역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양측은 고령자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협력도 추진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일본 공익재단법인 요코하마근로자복지협회 방문단을 만나 춘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의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한국의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과 지역보건의료 운영체계를 살펴보기 위해 지난 29일 춘천을 찾았다. 오는 31일까지 춘천시청과 춘천시노인전문병원, 남부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한다. 춘천시는 이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오늘건강'의 운영 사례를 설명했다.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이 대상자의 건강과 돌봄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도 공유했다. 양측은 춘천시의 지역보건의료 협력 모델과 일본의 지역포괄케어시스템을 비교하고, 각 지역의 여건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남부노인복지관 등 돌봄 현장을 찾아 서비스 제공 과정과 기관 간 연계 방식도 살펴볼 예정이다. 춘천시노인전문병원과 요코하마근로자복지협회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의료·요양 분야의 학술 교류와 의료·보건 분야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려면 의료와 돌봄, 복지를 지역 안에서 연결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국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통합돌봄 서비스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옛 춘천여고 교정에서 학교의 역사를 지켜온 백합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됐다. 춘천도시공사는 30일 춘천시청 별관으로 사용 중인 옛 춘천여고 교정에서 백합나무 보호수 지정 기념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함원경 춘천여고 총동창회장, 정경옥 춘천시의회 부의장, 배숙경·신선미 시의원, 허욱 춘천여고 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호수 지정 경과를 들은 뒤 현판을 제막했다. 백합나무는 춘천여고가 개교한 1934년부터 교목으로 지정돼 학교의 상징 역할을 해왔다. 옛 교정을 거쳐 간 학생들의 학창 시절과 학교의 변화를 함께한 나무다. 춘천시는 교목의 의미를 잇기 위해 만천초등학교에서 춘천여고 입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백합나무 가로수를 심었다. 춘천도시공사는 전문가 진단을 토대로 백합나무 주변의 아스콘을 철거하고 물이 땅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투수블록을 설치했다. 가지와 수관도 정비했다.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는 “백합나무는 춘천여고 동문들의 기억과 학교 역사를 간직한 나무"라며 “보호수로 오래 보존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경주시-대구시의회-청도군-달서구-대구 남구-대구도시개발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국제회의와 관광산업을 연계한 도시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글로벌마이스컨벤션도시경영 부문을 4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도시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경주시는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6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마이스컨벤션도시경영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와 미래 경쟁력,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야별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국내외에 입증한 데 이어 국제회의와 관광,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글로벌 MICE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중심으로 국제회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신라 천년의 역사문화유산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MICE 산업 육성 정책을 적극 추진한 점이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시는 국제회의 개최 기반 확대와 함께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왔다.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축적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도시 브랜드 경쟁력도 글로벌 MICE 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주시는 앞으로 APEC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포스트 APEC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MICE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제회의 산업과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년 연속 수상은 국제회의와 관광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육성해 온 경주시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포스트 APEC 시대를 맞아 세계적인 MICE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제회의 유치와 관광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박현규(북구2) 의원이 대구·경북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과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촉구했다. 원자력발전과 제조업,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산업 구조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의원은 30일 열린 제327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전력 인프라는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대구·경북을 하나의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TSMC가 일본 구마모토를 공장 부지로 선정한 사례를 언급하며 “기존 전력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송전선 건설 없이 신속하게 공장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송전망이 기업 유치의 핵심 경쟁력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은 원전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전력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고, 구미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 기반을 확보하고 있으며, 대구는 연구개발 인프라와 우수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며 “대구가 중심이 돼 이들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면 세계적인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을 제안했다. 그는 “전력을 생산하는 지역과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지역이 동일한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받는 현재의 체계는 합리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전력 생산 지역의 장점을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 정부 제안△ 지역별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 도입 건의 △주요 산업 거점의 전력 인프라 선제 확충 △미래산업 인재 양성과 지역 간 역할 분담 체계 구축 등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박 의원은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제가 도입되면 경북의 전력이 구미의 생산으로 이어지고, 다시 대구의 연구개발과 창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산업구조를 만들 수 있다"며 “대구·경북이 상생 협력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경북 청도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감의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가 함께하는 전문 워크숍을 마련했다. 수출국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에 대응하는 재배기술과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감 수출경영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감 수출통합조직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산림청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감 재배지역 농가, 수출경영체 회원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감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교육과 종합토론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해외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수출 전략과 현장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림청의 임산물 수출 지원정책과 해외시장 진출 방향을 비롯해 실제 수출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수출국의 엄격한 잔류농약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농약 안전성 확보 방안과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과원 관리기술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해외 소비시장 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감 산업 발전과 수출 기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도군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생산 단계부터 수출까지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수출경영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청도 감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감 해외 수출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감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청도에서 열린 만큼 지역 감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 시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민선9기 구정 비전인 '함께하는 행복달서' 실현을 위한 첫 간부 정기인사를 단행한다. 성과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핵심 보직에 배치하고 조직 혁신 전담기구를 운영해 민선9기 핵심 공약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달서구는 민선9기 구정 슬로건인 '함께하는 행복달서'의 가치를 행정 전반에 구현하고 핵심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월 3일자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민선9기의 새로운 구정 철학을 행정 현장에 조기에 안착시키고 핵심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동장의 역할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존중·엄정·협력·공감·신뢰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켜 공직사회 조직문화 혁신과 구민 중심 행정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번 승진 및 전보인사는 업무 성과와 전문성, 리더십, 보직 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민선9기 핵심 정책을 이끌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달서구는 민선9기 핵심 공약인 6대 혁신사업을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달서 대전환 혁신단'도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단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한편,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달서구는 이번 정기인사를 계기로 1천300여 명의 공직자가 민선9기 비전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구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지금은 '함께하는 행복달서'의 가치를 구민의 삶 속에서 실현해 나갈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존중·엄정·협력·공감·신뢰를 바탕으로 민선9기 6대 혁신과 3대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달서, 대한민국 행복 자치의 성지가 되는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이 법제처의 '지방정부 대상 법령정비 제안창구'를 대구지역에서 처음 활용해 푸드트럭 관련 법령 개정을 이끌어냈다. 법령 간 불일치로 발생했던 영업 규제를 해소하면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구청은 법제처가 올해 신설한 지방정부 대상 법령정비 제안창구를 활용해 제안한 안건이 실제 법령 개정으로 이어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남구 기획조정실이 지난 1월 제안창구를 통해 관련 안건을 접수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대구에서는 첫 사례다. 개정이 이뤄진 핵심 내용은 푸드트럭(이동용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과 관련한 법령 간 불일치 문제다. 앞서 지난 3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되면서 푸드트럭의 영업 가능 업종은 기존 제과점영업과 휴게음식점영업에서 주류 판매가 가능한 일반음식점영업까지 확대됐다. 하지만 미술관과 박물관, 도서관 등 공용재산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하려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사용·수익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해당 법령은 기존 제과점영업과 휴게음식점영업 등 2개 업종에 대해서만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있어 일반음식점영업은 경쟁입찰을 거쳐야 하는 제도적 불일치가 발생했다. 남구 기획조정실은 이러한 규제의 모순을 발굴해 법제처에 법령정비를 제안했고, 법제처 협의를 거쳐 제안의 타당성이 인정되면서 행정안전부가 지난 7월 21일 관련 법령을 개정·시행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푸드트럭 영업자도 제과점영업과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등 3개 업종 모두 공용재산 사용·수익허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받을 수 있게 돼 영업 절차가 간소화되고 행정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현장 행정 과정에서 발견되는 불합리한 규제와 법령 미비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와 개선이 필요한 법령을 적극 발굴해 주민 민생과 행정 발전을 위한 법령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쪽방촌 주민과 저소득 다자녀가정 지원, 폭염 대응 캠페인 참여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폭염 중대경보 발령에 대응해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7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쪽방촌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쪽방상담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냉방용품과 안전키트 등 폭염 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또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추진 중인 '저소득 다자녀가정 생활안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다자녀가정 15세대를 선정해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냉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 에너지 취약계층이 폭염 속에서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동대구역 광장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사람과 생명을 잇는 재난돌봄 릴레이-중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에도 참여해 폭염 대응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재난안전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쿨키트를 배부하는 등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대응 요령을 알리는 현장 중심의 안전 홍보를 진행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대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의회-경산시-영남이공대-대구대-대구북구-수성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가 제29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조3천250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의회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예고했다. 경주시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1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최재필 의원은 '천북면 희망농원 이전·개발사업 조속 추진 촉구'를 주제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이강희 의원은 기업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력·용수 공급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최진열 의원은 황오동·성건동·황성동 일대의 심각한 주차난을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4건 등 모두 1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경주시 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일부 수정해 가결됐으며,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따라 경주시 올해 예산 규모는 당초 본예산 2조1천억원보다 2천250억원이 늘어난 2조3천250억원으로 확정됐다. 기금운용 규모도 기존 2천545억원에서 171억원 증액된 2천716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 기반을 보강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 과정에 대한 점검과 감시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임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경주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서는 첫 회기로 각 부서의 주요 업무와 추가경정예산안을 면밀히 살피는 데 중점을 뒀다"며 “확정된 예산이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시의회도 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공공 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와 시민 외식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매일 3천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경산시는 8월 1일부터 '경산은 매일 삼천 원 쿠폰'이라는 의미를 담은 '경삼쿠폰'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삼쿠폰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50명에게 3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용자는 먹깨비 앱에서 1만5천원 이상 주문할 경우 하루 한 차례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기존 특정 요일에만 제공하던 할인 혜택을 매일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고 공공 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할인 혜택을 정례화함으로써 이용자 유입을 늘리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짜 배달 참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먹깨비 배달비 케어 프로젝트'도 계속 운영한다. 이 사업은 무료 배달에 참여하는 가맹점에 주문 1건당 2천원의 배달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배달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무료 배달 혜택을 제공해 가맹점과 이용자가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는 오는 9월 한 달 동안 '풍요로운 천고마비 이벤트'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경삼쿠폰의 최소 주문 금액을 기존 1만5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낮추고, 쿠폰 지급 인원도 매일 선착순 1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보다 낮은 주문 금액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참여 가맹점 역시 가을철 소비 수요와 연계한 주문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먹깨비의 경삼쿠폰이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를 돕고 더 많은 배달앱 이용자가 먹깨비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먹깨비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가입비·광고료 무료, 경산사랑카드 결제 지원 등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공 배달앱이다. 가맹점 등록은 '먹깨비 사장님사이트'나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먹깨비 앱에서 참여 가맹점과 각종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른 글로벌 인증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 시험평가 전문기관과 세계적 인증기관을 연결하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해외 인증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며 대구·경북 미래차 산업 생태계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29일 교내 천마역사관에서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TÜV Rheinland Korea)와 '모빌리티 해외인증 기술력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해외 인증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의 해외 인증 대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대학의 교육 역량과 시험평가 전문기관의 실증 인프라, 글로벌 인증기관의 국제 인증 노하우를 연계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서재형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프랭크 주트너(Frank Juettner)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 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E-mark, CE, CB, VR, SNI, BIS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각종 해외 인증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해외 인증 관련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업 맞춤형 시험 컨설팅, 해외 수출 인증 지원, 시험 인프라 공동 활용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고전압 안전교육 운영에 필요한 교육시설과 장비,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와 협력해 해외 인증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구·경북 전기차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재)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은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인증에 필요한 대구주행시험장(PG)과 시험장비 등 실증 인프라를 제공하고, 고전압 안전교육 대상자 모집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는 글로벌 인증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 인증 획득과 맞춤형 시험 컨설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고전압 안전교육과 모빌리티 전문교육 운영에도 참여해 국제 수준의 교육 프로그램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전압 안전교육과 해외 인증 전문교육을 정규 교육과정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기업과 공동 기술개발 및 교육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의 시험평가 인프라와 티유브이 라인란드 코리아의 글로벌 인증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 기업의 해외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수준의 전문기술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모빌리티 산업은 기술 개발뿐 아니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 대응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라며 “고전압 안전교육과 해외 인증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의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전환 등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창업 생태계 고도화는 물론 평생직업교육과 시민교육을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플랫폼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AI부트캠프사업단이 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공인자격 취득과 현장실습까지 연계하며 산학협력 기반 인재 양성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AI부트캠프사업단은 지난 28일 공학7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하계 몰입형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교육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준혁 AI부트캠프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관계자와 참여기업 관계자,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클라우드·보안·피지컬 LLM 분야 전문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티오리, 업스테이지가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 참여해 기업이 실제 활용하는 기술과 실무 경험을 교육에 적극 반영했다. 교육은 △클라우드컴퓨팅실무△ AI보안 △피지컬 LLM 프로젝트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과 실습, 팀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실제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스템 취약점을 분석·대응하는 것은 물론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서비스 기획부터 개발·구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성과도 이어졌다. 클라우드컴퓨팅실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공인 자격증(NCP)을 취득했으며, 과정별 최우수 및 우수 교육생에게는 향후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서는 과정별 우수 교육생에게 참여기업이 마련한 기념품(굿즈)과 수료증이 전달됐다. 학생 대표는 “기업에서 실제 사용하는 기술을 직접 다루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준혁 AI부트캠프사업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축적한 문제 해결 능력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산업 환경에서도 가장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통해 우리 사회와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AI 인재로 활약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AI부트캠프사업단은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 간 긴밀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AX)을 선도할 실무형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생활체육 축제인 '제22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8일 금호강변에서 열린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0월 18일 금호강 산격야영장 일원에서 '제22회 북구사랑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3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북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회는 금호강변을 따라 조성된 코스에서 진행되며 10㎞와 5㎞ 등 2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0㎞ 2만5천원, 5㎞ 1만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8시 식전 행사와 개회식이 열리며, 오전 9시 금호강 산격야영장을 출발해 10㎞와 5㎞ 종목이 순차적으로 레이스를 시작한다. 북구와 북구체육회는 참가자 안전 확보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 구간인 금호강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일시 통제한다. 통제 구간은 성북교 하단에서 산격야영장, 압로정(검단동)을 잇는 구간으로,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4시간 동안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이용객은 우회로를 이용해야 한다. 북구는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주요 지점에 배치해 참가자 안전관리와 교통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의료 지원체계도 마련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사랑 마라톤대회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대표 행사"라며 “많은 시민들이 금호강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며 건강과 화합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북구체육회(☎053-958-0662) 또는 북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통합돌봄 대상자의 건강 증진과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과 손잡고 맞춤형 방문운동 서비스를 확대한다. 재활운동은 물론 착용형 보행로봇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까지 도입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수성구는 지난 29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지부, 한국운동발달재활협회와 '수성품안(安)에 통합돌봄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근감소증, 낙상 위험이 있는 통합돌봄 대상자와 신체기능 회복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개인별 건강상태와 기능 수준에 맞춘 전문 방문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지부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재활이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재활 방문운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자의 신체기능을 평가한 뒤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과 기능 회복을 돕는다. 한국운동발달재활협회는 근감소증 예방과 보행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방문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착용형 보행로봇을 활용한 특화 재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첨단 재활장비를 활용해 신체기능 회복 효과를 높이고 대상자의 이동성과 자립생활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재활 분야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방문 중심의 운동·재활 서비스를 통해 시설 입소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문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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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군의회 최종 의결, 인공지능·데이터 등 미래산업 육성 법적 기반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첨단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기업 투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28일 해남군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이번 조례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반도체, 미래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 기업 유치부터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업 기반 조성까지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해남 솔라시도를 중심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조성과 정부 3대메가프로젝트에 따른 약 17조원 규모 AI데이터센터 투자 발표와 맞물려 미래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례에는 ▲첨단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 ▲지원시설 등 기반 조성 ▲국내외 학술대회·포럼 개최 등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실무추진단을 운영하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해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남군은 앞으로 조례를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RE100 산업단지, 미래에너지 산업을 연계한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투자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산업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해남이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완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미래에너지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폭염 대응 온열질환예방 중점 안내 및 안전용품 실습도 이뤄져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여름철 폭염시 농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리더를 활용한 찾아가는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을 추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산이면 6개 마을과 송지면 12개 마을에서 총 18회 걸쳐 농업인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령 농업인이 많이 거주하는 마을을 중심으로 농업인 안전리더인 박경담씨(산이면)와 김윤자씨(송지면) 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마을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현장 밀착형 안전 지도를 강화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농촌진흥청 표준 교안과 동영상을 활용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이론 및 쿨링 안전용품 사용법 실습, 농기계ㆍ예초기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 요인을 안내하고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과 농작업 안전수칙도 교육한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무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최소화하고 작업 전 체감온도를 확인하며 충분한 물과 그늘, 휴식을 확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의심 증상인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작업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119 신고 등 초기 대응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해남군은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등 4개 학습단체로 구성된 농업인 안전지킴이, 안전리더, 농작업 안전관리자, 현장기술지원단 등 예방 활동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 농업인에 대한 안부 확인, 안전수칙 홍보, 현장 안전 지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폭염과 농작업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과 현장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안전리더를 중심으로 마을 현장에서 안전수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무 분과 표적 집단 면접 조사 실시, 군민 체감형 복지 정책 발굴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은 지난 22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6기('27년~'30년) 완도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 분과에 대해 표적 집단 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복지 수요를 분석해 향후 4년간 복지 정책 방향과 세부 사업을 담는 법정 계획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 표적 집단 면접 조사는 복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실무 분과 위원인 복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회의에서는 ▲노인 ▲장애인 ▲가족 ▲자살 예방 ▲통합 사례 관리 ▲고용·주거 등 6개 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제6기 계획에 반영할 신규 복지 과제와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와 섬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한 돌봄 서비스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고독사 예방 및 정신 건강 지원 강화, 청년·여성 맞춤형 일자리 확대, 취약 계층 생활 안정 지원 방안 등을 주요 과제로 제안했다. 아울러 기존 복지 사업의 실효성과 지원 대상의 적정성,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개선 과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현장 중심의 복지 정책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신 군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군민과 현장이 함께 만들어 가는 복지 실천의 약속이다"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걱정 없는 행복 복지 완도'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8월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추진 전략별 세부 사업과 신규·중점 사업을 확정하고, 9월에 협의체 대표 협의체 심의와 군의회 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민 소통과 어촌 활력 거점 역할 기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총사업비 87억 8,4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기활력센터의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군내면 신기활력센터에서는 최근, 이재각 진도군수,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초청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기활력센터는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공간으로, 1층에는 일반음식점과 특산품 판매시설이 있고, 2층은 주민 회의와 교육 등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며, 센터에서 발생하는 운영 수익은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도군은 신기활력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공동체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기항 어촌뉴딜300사업'은 노후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어촌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사업을 통해 신기활력센터, 해안 둘레길, 주민 바다텃밭 등을 조성하고 신기항과 무조항의 어항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민의 편의를 높이고 관광 기반을 마련했다. 8월 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 운영 군민 제보와 인공지능(AI)을 연계한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는 휴대전화 사용 정보와 통신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인공지능(AI)이 먼저 안부 전화를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는 등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대면 안부 확인 서비스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면서 고독사의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진도군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상시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사회적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청년 및 중장년(40~64세) 1인 가구와 동거가족이 있더라도 위기 대응이 취약한 세대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진도군은 가정방문 상담 등을 통해 서비스지원 여부를 판단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주변에 혼자 생활하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 사무소 또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061-540-3166)에 알려주시기 바란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인공지능(AI) 안부든든 서비스와 함께 위기 징후가 확인된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 돌봄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부여 백제문화제, 시내로 무게중심 옮긴다…원도심 활성화 추진

부여=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백제문화제가 올해 행사 무게중심을 백제문화단지에서 부여 시내로 옮긴다.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지난 29일 부여군청 군수실에서 부여프레스협회와 가진 인터뷰에서 “수십억원을 들여 축제와 행사를 열면서 지역 상권이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며 “올해 백제문화제를 시내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백제문화제는 공주와 부여가 공동 개최하는 국내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그동안 부여에서는 백제문화단지를 중심으로 행사가 열렸지만,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부여군은 올해 백제문화제를 시내에서 개최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시내 상인들은 대부분 환영하고 있다"며 “교통 혼잡과 소음 등 우려도 있었지만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여러 차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내 개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백제문화제 운영 방식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이 군수는 “과거에는 공주와 경쟁 개최 방식도 제안했지만 공주시가 반대해 현재처럼 공동 개최를 이어가게 됐다"며 “공주는 금강과 공산성을 중심으로 관광 동선이 잘 형성돼 있지만 부여는 지리적 여건상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만큼 관광객이 시내까지 자연스럽게 이동하고 소비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공약인 야간관광 활성화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한다. 이 군수는 “시내 야간관광은 공약에 포함된 사업"이라며 “역사문화 관광과 야간 콘텐츠를 연계해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할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축제는 단순히 방문객 수를 늘리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우 군수는 민선 9기 출범 당시 '세계가 주목하는 백제고도 역사문화관광도시'를 군정 목표로 제시하고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번 백제문화제 시내 개최도 역사문화 관광과 지역 상권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민선 9기 관광 정책의 연장선으로 추진된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강준현 “MBK, ‘홈플 사태’에도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 혈안…사모펀드 기간산업 약탈 방치할 건가”

홈플러스 사태로 사회적 비판을 받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과 같은 국가기간산업의 경영권까지 규제 없이 확보할 경우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경영 노하우가 없는 사모펀드(PEF)가 국가기간산업이나 공공성이 큰 민생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는 데 일정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금융당국도 사모펀드의 국가기간산업 경영권 확보를 제한하는 제도 마련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모펀드가 국가기간산업과 공공산업, 민생산업의 경영권을 침탈하면 결국 홈플러스 같은 사태가 반복될 수 있다"며 “최소한의 규제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입법 형식을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고민해보겠다"며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일부 PEF로부터 기간산업의 공공성을 보호해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특히 MBK파트너스가 최근 미국에서 고려아연 관련 홍보 행사를 개최한 점을 언급하며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홈플러스는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데 MBK는 2주 전 미국에서 고려아연을 지원하는 홍보 설명회를 열었다"며 “홈플러스가 이런 상황인데도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만 혈안이 돼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기간산업이나 민생산업을 사모펀드가 계속 약탈하도록 방치해도 되느냐"고 반문했다.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MBK는 영풍과 함께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에서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 지원 리셉션'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MBK는 자신들을 고려아연의 '최대주주 그룹'으로 소개하며 프로젝트의 주요 소통 창구라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프로젝트 크루서블은 MBK·영풍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 현 경영진이 추진 중인 미국 통합 제련소 건설 사업이다. MBK와 영풍은 사업 추진을 위한 유상증자 방식 등에 반대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발해왔다. 강 의원은 해외 주요국에서도 사모펀드의 공공·민생산업 진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과 영국, 유럽연합(EU), 호주 등에서는 사모펀드의 공공·민생산업 진입에 일정한 제한을 두고 있다"며 “미국은 사모펀드 등 일반 자본의 병원 경영권 직접 행사를 금지하고 있고, 호주는 국가안보와 직결된 산업에 대해서는 사모펀드의 진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이러한 제한 방식을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느냐"며 “고려아연을 사모펀드가 인수해 경영하도록 그대로 둘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단기 이익을 추구하는 일부 PEF로부터 기간산업의 공공성을 보호하자는 취지에는 당연히 공감한다"고 재차 밝혔다. 다만 그는 “국내 등록 PEF는 규제가 가능하지만 해외 기반 PEF가 해외 자금을 들여와 기간산업을 인수하는 경우에는 제도적으로 막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대상 산업의 범위와 규제 방식, 특히 입법 형식을 어떻게 설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검토해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에 앞서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도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를 향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보다 홈플러스 회생과 민생 보호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홈플러스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MBK가 미국에서 고려아연 투자 프로젝트 관련 리셉션을 개최한 점을 언급하며 “사태 수습을 위한 책임 있는 해법보다 해외를 넘나들며 타 기업의 경영권 분쟁 여론전에 골몰하는 행태는 대주주로서의 진정성을 의심하게 한다"고 비판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공천 탈락시키려 허위 제보” 민주당 사상구 공천 의혹 수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 지역 후보 공천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탈락시키기 위한 허위 제보가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들을 배제하기 위한 허위 제보가 접수됐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3월 민주당 부산시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접수된 익명 제보가 특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꾸며진 허위 제보라고 주장했다. 해당 제보에는 A씨와 당 관계자 등 4명에 대한 사생활과 비위 의혹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당시 사상구청장 후보였던 서태경 사상구청장과 일부 당 관계자가 특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제보 내용을 사전에 논의하고 작성·접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해당 제보에 거론된 4명 중 A씨 등 3명은 공천 1차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과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부사관과정 운영…육·해·공군 임관 준비 지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부사관과정 학생들의 군 간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체력100 인증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육을 정규 과정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국민체력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국가 공인 체력 관리 제도로, 육군과 해군, 해병대 장교 및 부사관 선발 시 체력검정을 대신할 수 있으며 공군 부사관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역시 공군 부사관과 육군3사관학교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항공부사관과정은 공군 항공정비 병과 진출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면서도 육군과 해군, 해병대 항공정비 부사관 등 다양한 임관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장교를 희망하는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이나 공군 학사장교 과정 진학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교육과정에는 항공정비기능사, 항공산업기사,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및 정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도 포함됐다. 학점인정 학습과정과 비학점 심화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계절학기에는 군 면접에 대비한 실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부사관과정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공군만 진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육군과 해군, 해병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며 “군 선발 과정에서 반영되는 체력과 한국사 준비를 재학 중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 요건을 충족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항공정비사과정, 항공비파괴과정, 항공부사관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2026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 더블유티이파크와 산학협력 협약…기술사업화 인재 육성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가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더블유티이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기계공학과와 더블유티이파크가 지난 21일 더블유티이파크 본사 회의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 운영과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실무 및 기술경영 경험을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산학협력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2025년 신설된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는 기계설계, 메카트로닉스(기계제어), 열유체에너지공학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에 맞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기계공학과 이봉구 학과장은 “더블유티이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 기반의 산학연 교류를 확대하고, 산업체 위탁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는 현재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차 원서접수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2025학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의 86%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은 약 200만원이다.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은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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