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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15개사 투자유치 지원 11월 대규모 데모데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와 성장 지원에 나서며 기업들의 스케일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최근 '2026 하반기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를 개최하고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및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모두 130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초기 투자 단계인 레벨업 시드 부문은 16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시드 5개사와 프리A(Pre-A) 10개사 등 총 15개사가 선발됐다. 선발 기업들은 행사에서 1분 30초 내외의 '엘리베이터 스피치'를 통해 각자의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투자 관계자들에게 압축적으로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투자 라운드에서는 기업별 30분의 밀착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사와 기업 간 총 60회의 1대1 비즈매칭 상담이 이뤄졌다. 단순한 기업 소개를 넘어 실제 투자 가능성과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콘진의 올해 투자 지원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경콘진 지원 기업은 총 31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4년과 2025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거친 기존 지원 기업들도 155억 원의 후속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투자유치 규모는 총 471억 원에 달했다. 경콘진은 이러한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4일 '2026 경기 레벨업 데모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상·하반기 지원 기업 가운데 성과와 성장 잠재력이 높은 12개사가 최종 무대에 올라 기업설명회(IR) 발표를 진행한다. 행사 세부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하반기 기업들의 뜨거운 열정과 성장 가능성을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확인했다"며 “오는 11월 데모데이를 통해 유망 기업들의 잠재력이 실제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원주시-원공노-원주시의회-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시민주권반상회 '뜻모아'에서 제안된 정책의 70%가량을 기존 시책에 반영했거나 향후 추진·보완하기로 하고, 시민들과 후속 논의에 나섰다. 구자열 시장은 1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제1회 뜻모아' 참여 시민과 진행자(퍼실리테이터) 등 2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1일 열린 '제1회 뜻모아'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소관 부서의 검토 결과와 향후 처리계획을 설명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당시 제안된 21개 정책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별 검토를 진행했다. 그 결과 4건(19.0%)은 전부 반영, 17건(81.0%)은 부분 반영하기로 했으며 전면 미반영된 제안은 없었다. 세부의견별로는 전체 101건 가운데 71건(70.3%)이 이미 정책에 반영돼 있거나 신규 추진 또는 기존 사업의 보완·확대 대상에 포함됐다. 나머지 30건(29.7%)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와 대안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원주형 성장바우처 사용처 보완·확대, 읍·면 지역 거점 환승체계 도입과 버스 증차, 북원도서관 내 어린이·학습공간 조성,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 기능 강화 등이 제시됐다. 특히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공공도서관 공간 개선,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생활과 직접 맞닿은 제안들이 포함돼 향후 실제 사업 추진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원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해 '제1회 뜻모아 정책 환류보고서'를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 제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 결과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후속 정책 논의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립과 실행, 평가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정책참여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그동안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다"며 “시민 의견을 내년도 예산과 주요 사업에 적극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문성호·이하 원공노)과 원주시민정책연대가 14일 오전 원공노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공동체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의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원공노는 원주시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뜻을 함께할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원 원주시민정책연대 공동대표는 “시정에 정책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단체를 설립했다"며 “시민 대상 설문조사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원공노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원공노는 지난 7월 원주축협,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등 지역 5개 기관·단체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업한마당 운동회'에 치악산한돈 400인분을 후원한 바 있다. 원주시민정책연대는 지난달 출범식을 갖고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13일 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와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 건의사항은 농가 인구와 인근 시군의 지원 수준을 고려한 농업·농촌 예산 확대, 농가 규모와 실제 부담을 반영한 반값농자재 지원 기준 개선 및 지원 한도 상향 등이다. 또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분소에 셀프세차장 및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홍기상 위원장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책을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건의사항이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와 사업장 응급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공공체육시설 이용객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도입하는 한편,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설 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공단은 오는 20일부터 원주국민체육센터 1층에서 헬스장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 건강상담실은 이용객의 체력 증진과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강원도 내 첫 시니어 특화 헬스장으로 새단장한 국민체육센터의 특성을 반영해 고령 이용객을 위한 운동기구 사용법 지도를 강화한다. 격주로 공단 보건관리자와 연계한 전문 의료인의 혈압·혈당 검사 및 건강상담도 진행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운동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건강상담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시~5시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시민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와 함께 공단 내부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도 높이고 있다. 공단은 지난 1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부서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등이 참여했으며, 강원심폐소생교육센터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병행했다. 공단은 응급상황 발생 시 현장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송영민 이사장은 “국민체육센터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 건강을 관리하는 종합 헬스케어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에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00만 연탄운동'을 시작한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복지관 강당에서 '2026 연탄은행 재개식'을 열고 시민·기업·단체가 참여하는 100만 연탄운동을 선포한다. 이번 운동은 연탄 100만 장 확보를 목표로 시민들의 후원과 나눔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핵심은 '백만지기' 100명이다. 이날 위촉되는 백만지기들은 각자 후원자 100명 모집을 목표로 연탄나눔의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재개식에서는 백만지기 위촉과 연탄 후원 기증 전달식, 공동 서약, 연탄송 합창 등이 진행된다. 행사 후에는 원인동 연탄사용 4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나눔 활동에 들어간다. 기후위기와 에너지 취약계층의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후위기 방탈출' 부스도 운영한다. 하태화 관장은 “연탄 100만 장이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이웃의 겨울을 위해 다시 마음을 모으는 시민들의 참여"라며 “한 사람의 관심이 또 다른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친환경 행사 '지구를 위한 1℃ 축제'가 열려 어린이 동요대회와 자원순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도, ‘어르신 생활안전 공감콘서트’ 개최…안전교육에 문화공연까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도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 생활안전 공감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다. 도는 14일 오후 강릉시 노인종합복지관 으뜸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어르신 생활안전 공감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어르신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 문화공연을 통해 소통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방적인 이론 강의 중심의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익히고 공연도 즐길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건강검진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안전교육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강릉소방서의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마을지원센터가 교통안전과 낙상예방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고령자의 경우 신체 기능과 반응속도 변화 등으로 교통사고와 낙상사고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위험을 인식하고 스스로 예방하는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교육에 이어 마련된 문화공연에서는 바람소리와 강릉그린실버악단, 복지관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안전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음악을 감상하며 여가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공감콘서트는 강원도가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생활안전 프로그램의 하나다. 지난달 속초에서 행사를 운영한 데 이어 이날 강릉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 삼척과 춘천에서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르신 생활안전 공감콘서트는 안전교육을 별도의 학습 과정이 아닌 문화활동과 함께하는 일상 속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교통안전과 낙상예방, 응급상황 대처 등 고령층에 필요한 교육을 지역 현장에서 직접 제공한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기대된다. 앞으로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익힌 안전수칙이 어르신들의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 안전문화과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고령층의 주요 손상 원인은 추락·낙상이며, 특히 가정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 발생하는 사고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공감콘서트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익히고 문화공연을 즐기며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김천시-구미시-상주시-문경시-성주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김천시가 추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기존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집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천시는 14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공동 대응방안과 혁신도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김성도 전국혁신도시 노조협의회 의장, 한국전력기술·한국도로공사·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김천시의 공공기관 유치 추진 상황과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기존 이전 기관과 신규 유치 대상 기관 간 기능적 연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정부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의 기본 원칙으로 제시한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에 주목했다. 김천혁신도시는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 만큼 교통 접근성과 기관 간 업무 연계성, 도시 확장 가능성을 앞세운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2차 이전은 단순히 공공기관 수를 늘리는 차원을 넘어 혁신도시의 산업적 기능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확대할 기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다만 1차 공공기관 이전 이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자족기능 확보,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갖추지 못한다면 추가 기관 유치만으로는 혁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참석자들의 문제의식이다. 김성도 전국혁신도시 노조협의회 의장은 “1차 이전으로 혁신도시의 기반은 마련됐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족기능 확충 등 여전히 과제가 남아 있다"며 “2차 이전은 혁신도시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자치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와 경상북도가 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천시도 공공기관 유치와 생활 인프라 확충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은 김천혁신도시가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우수한 교통·입지 여건과 기존 공공기관 간 기능 연계성을 바탕으로 추가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전 기관 임직원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노동조합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부와 경상북도에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결국 2차 공공기관 이전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기관을 유치하느냐뿐 아니라 이전 기관과 지역 산업의 연계, 양질의 정주환경 확보를 통해 혁신도시를 실질적인 지역 성장거점으로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김천시가 기존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유치 경쟁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민간 배달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구미시의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누적 매출 400억원을 넘어섰다.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결제를 앞세워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는 공공배달앱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먹깨비의 누적 매출은 407억원, 누적 주문은 157만 건을 돌파했다. 가맹점은 3956곳, 회원은 5만8253명으로 경북지역 최대 규모다. 2021년 도입 당시와 비교하면 가맹점은 약 2배, 회원은 4.4배로 증가했다. 지역 음식점의 참여와 시민 이용이 동시에 늘면서 민간 플랫폼 중심의 배달시장에서도 공공배달앱의 이용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셈이다. 먹깨비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저렴한 수수료 구조다. 중개수수료는 1.5%로 책정됐으며 가입비와 광고료도 없다. 배달 주문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매출액에 따라 발생하는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소상공인들에게 주요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화폐인 '구미사랑상품권'과 연계한 결제 시스템도 이용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먹깨비 도입 이후 지난 9월 말까지 구미사랑상품권으로 결제된 금액은 약 149억원으로, 전체 누적 매출의 약 37%를 차지했다. 배달앱을 통한 소비가 지역화폐 사용으로 이어지면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는 게 구미시의 설명이다. 시는 먹깨비 이용 확대를 위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홍보에도 나선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구미푸드페스티벌 행사장에 먹깨비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먹깨비 구매 내역을 인증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총 900여만원 상당의 먹깨비 상품권과 기념품, 접이식 수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배달앱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신규 회원 확보뿐 아니라 기존 이용자의 재주문을 늘리고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구미시는 낮은 중개수수료와 지역화폐 결제 혜택을 활용해 이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먹깨비의 성장은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고 시민의 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먹깨비 이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기존 대표축제의 취소를 계기로 축제 정책의 전면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총상금 6300만원을 내걸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대표축제 발굴에 나선 것이다. 14일 상주시는 2027년 새로운 대표축제 출범을 목표로 '상주시 대표축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지난 1일부터 제안서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축제 명칭 변경이나 행사 프로그램 개편을 넘어 상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축제 모델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기존 대표축제 개최가 취소되면서 상주시의 축제 정책도 전환점을 맞았다. 시는 그동안 축제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새로운 축제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핵심은 실행 가능성과 경제적 파급효과다. 기존의 일회성 행사나 단순 관람형 축제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의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축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공모 분야도 축제 주제와 명칭에 국한하지 않았다. 핵심 프로그램을 비롯해 축제 공간 구성, 운영 방식, 지역 관광자원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모에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관광·문화 콘텐츠 관련 전문기관과 단체도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sangjufestival.com)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과정에도 국민 참여를 확대한다.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6개를 선정한 뒤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프레젠테이션(PPT) 발표 평가를 거쳐 내년 2월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상금 규모도 눈길을 끈다. 대상 3000만 원, 최우수상 2000만 원, 우수상 1000만원 등 총 6300만 원이다. 본선에 진출했지만 수상하지 못한 3개 작품에도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선정된 우수 기획안을 전문가 검토와 구체화 과정을 거쳐 2027년 신규 대표축제의 주제와 핵심 콘텐츠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관건은 공모전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확대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축제의 외형적 규모보다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방문객 체류 확대, 시민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가 새로운 대표축제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기존 축제 운영의 성과는 계승하면서도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관광 경쟁력 측면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상주만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국민과 함께 축제의 미래를 그려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모인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는 자부심을,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대표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가을 단풍이 물드는 문경새재에서 달콤한 사과 향연이 펼쳐진다. 문경시는 오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2026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문경사과축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지난해보다 축제 기간을 7일 늘려 관광객들이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감홍사과의 맛과 가을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축제의 막을 올리는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와 국악비보이 공연이 이어진다. 인기가수 경서와 박지현의 축하공연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장에서는 문경감홍사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사과 판매장이 운영된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문경새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가을 단풍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감홍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축제 기간 확대에 따라 관광객들의 방문 기회가 늘어나는 만큼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문경사과축제가 문경감홍사과의 우수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가을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친구와 함께 문경새재를 찾아 문경사과의 맛과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41년간 장학사업을 이어온 귀뚜라미그룹이 경북 성주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14일 성주군은 지난 1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재)귀뚜라미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화식 성주군수와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 귀뚜라미문화재단 관계자, 김한덕 TBC 대표이사, 장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 중학생 25명과 고등학생 25명 등 모두 5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됐다. 총지원 규모는 5000만원이다. 행사는 수륜중학교 국악관현악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성주군과 장학생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온 최진민 회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기부를 넘어 40년 넘게 이어온 기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단은 귀뚜라미보일러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1985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7만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과 사회복지사업 등에 투입한 사회환원 규모는 총 650억원에 달한다. 특히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주군 역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지역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최진민 회장과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성주군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경쟁력 향상과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역사회 상생의 가치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국힘 송언석 의원, 아이 아파도 갈 병원 부족한 김천혁신도시…어린이병원 건립 국비 확보 총력

송언석 의원, 복지부 제2차관 만나 사업 추진서 직접 전달 김천의료원 분원 형태 추진…2027년 상반기 정부 공모 목표 경북 서부권 소아 응급·입원 의료공백 해소가 핵심 과제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경북김천혁신도시의 부족한 소아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어린이병원 건립사업이 정부 지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공공기관 이전으로 도시의 외형은 갖췄지만 어린이 응급·입원 진료 등 필수의료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의료 공백을 해소할 어린이병원 건립이 핵심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은 14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김천혁신도시 어린이병원 건립사업' 추진서를 직접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송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김천을 비롯한 경북 서부권의 소아의료 취약성을 설명하고, 어린이병원 건립이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천시와 경북 서부권은 소아 응급환자와 입원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부족해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김천혁신도시는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조성된 도시지만, 주민들이 체감하는 의료·교육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소아 진료는 물론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천혁신도시 어린이병원 건립사업은 김천시 율곡동 혁신도시 내에 김천의료원 분원 형태의 어린이병원을 설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지난 9월 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를 토대로 2027년 상반기 보건복지부의 '지역거점 공공병원 기능보강사업' 공모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연구용역을 통한 타당성 확보와 정부 공모 선정, 국비 확보 등 주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송 의원은 이번 면담에서 어린이병원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향후 정부 공모에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의료시설 확충을 넘어 김천혁신도시의 정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특히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앞두고 기존 혁신도시의 자족기능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어린이병원 건립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다만 실제 병원 건립까지는 재원 확보와 운영체계 마련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병원 건립 이후 안정적인 소아 전문인력 확보와 응급·입원 진료체계 구축 역시 사업의 실효성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송언석 의원은 “김천혁신도시 어린이병원 건립은 김천을 비롯한 경북 서부권의 소아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병원 건립사업이 정부 공모에 선정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국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혁신도시 어린이병원 건립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지는 내년 정부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 여부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 나가며 과천시민 동의 없이 추진되는 과천정부청사-경마공원 이전과 일방적인 주택공급 정책에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과천정부청사-경마공원 이전도, 일방적 주택공급도, 시민 동의 없이 강행하지 마라"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과천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결정할 때 과천시와 시민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과천시는 지난 3일 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경마공원-국군방첩사령부 부지에 9800세대를 공급하는 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10일에는 법무부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부기관의 잇따른 이전에 따른 행정도시 기능 약화와 도시 공동화 우려를 제기하며 법무부 이전 계획 재검토와 중앙정부-과천시 간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민선9기 100일을 맞은 지난 8일 신계용 시장은 첫 1인 시위를 시작으로 행정도시 기능 약화와 과도한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를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시민 동의 없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중단하라고 계속 요구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소도시에 수용 한계를 넘은 대규모 주택공급을 발표한 데 이어 아무런 대책 없이 주요 정부 기관을 이전시켜 도시 기능을 파괴하는 중앙정부의 일방적 정책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인구가 많지 않은 소도시라 하더라도 중앙정부는 과천시민 목소리를 존중해야 하며, 행정도시 기능 유지와 도시 공동화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천시는 의원 발의된 행복도시법 개정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출하고 국회 방문을 통해 지역 의견 반영과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대응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다각도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구직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군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제조업, 물류-유통업, 기술-서비스업 분야 27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선 현장 채용 기업과 간접 참여기업이 함께 구직자를 만나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등 관내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체험 △일자리 유관기관 상담 등 실질적인 구직 준비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4일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오후 4시까지 행사장에 들르면 된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관내 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잘하고 싶은 부모, 잘하고 싶은 아이'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양육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유승민 스테이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유승민 원장은 현재 경기새울학교 정신건강 자문의 및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입-퇴교 판정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며, 다수 강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선 ADHD 아동 특성과 행동을 분석하고,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사례와 구체적인 대처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Q&A)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참석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양육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이 부모가 아동의 행동을 폭넓게 이해하고 적절히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자녀와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바람직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온라인(QR코드)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시민이 직접 뽑은 '최강 가성비 정책'인 공원 물놀이장과 맨발 산책길 운영에 더해 오정권역 공원을 확대하며 원도심 생활권 녹지를 넓힌다. ◇ 맨발길 경기도 내 최다 조성= 부천시가 운영하는 공원 물놀이장과 자연 친화형 맨발 산책길은 2025년 부천시민이 직접 뽑은 '최강 가성비 정책'에서 각각 1위와 3위에 오른 바 있다. 올해도 부천시는 중앙공원-도당공원-오정대공원-소사대공원-수주공원-원미공원 등 6곳에서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했다. 30일간 총 3만6000명이 다녀갔으며, 최근 4년간 물놀이장 연평균 이용객은 4만2000명에 달한다. 또한 시민 수요에 빠르게 대응해 부천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맨발 산책길 72곳과 지압볼장 6곳 등 78곳 맨발걷기 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경기도 내 최다 규모로, 올해는 복사골공원-시민공원-석천공원-은행공원 등 4곳에 맨발 산책길을 추가했다. ◇ 오정대공원 11월 확대 개방= 부천시는 오는 11월 오정동 오정대공원을 기존 4만9400㎡에서 11만9392㎡로 넓혀 개방한다. 외부 재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88억원이다. 대장-원종지구와 오정군부대 개발 등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원도심의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기 위해 부천시는 공원 확대를 추진했다. 여월천-베르네천 등 하천과 녹지축을 연결해 공원 접근성도 높였다. 시민은 계획 단계부터 설명회와 설계-시공 모니터링에 참여했다. 부천시는 시민이 기증한 나무로 2100㎡ 규모의 소나무원을 조성했다. 또한 시민 750명과 함께 3000㎡ 규모 공간에 수국 2만주를 심어, 부천 최대 규모 수국원을 만들었다. 도시숲 기능도 강화했다. 미세먼지 저감 수종 7만주를 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과 역곡지구 개발 현장에서 옮겨온 나무를 공원 조성에 활용했다. ◇ 간데미근린공원 10월 전면 개방= 부천시는 총사업비 33억원을 들여 고강동 일원에 2만5435㎡ 규모의 간데미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이달 12일 전면 개방했다. 공원은 산림 지형을 활용한 '숲속 무장애 나눔길'과 어린이놀이터를 중심으로 꾸몄다. 무장애 나눔길에는 데크와 친환경 포장길을 설치해 시민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화장실과 광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을 받았다. 야외 운동기구 등 운동·휴식 시설도 갖췄다. 김정완 부천시 공원녹지국장은 15일 “시민이 가성비 정책으로 뽑은 공원 물놀이장과 맨발 산책길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겠다"며 “오정권에 조성된 오정대공원과 간데미근린공원도 내실 있게 가꿔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걷고 쉬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권 공원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청년과 직업계 고교 학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마련했으며,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 53개 업체가 참여해 20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태성산업, ㈜디팜스테크, ㈜에이치에스코리아 등 안양시 우수기업을 비롯해 ㈜쎄테콤, ㈜에이치시티 등 전파산업 분야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특히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 채용부스도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일자리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인공지능 구역(AI ZONE)을 조성해 △AI 기업 매칭 △AI 이력서 사진 △AI 경험 분석 및 자소서 △AI 면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취업 면접 특강과 직업계 고교 졸업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진로 토크쇼, 직무컨설팅, 엠비티아이(MBTI) 검사, 퍼스널 컬러 컨설팅, 크로마키 직업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국립전파연구원-수도군단-안양과천상공회의소-안양과천교육지원청-관내 대학(성결대-안양대-연성대)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정보는 안양시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인공지능(AI) 시대의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청년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취업의 가능성과 지역 정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의왕시 유니콘로드) 입주기업인 ㈜더유엠에스가 투자연계형 IR 프로그램 '2026년 지역 혁신 Start-up Demo Day'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유망 창업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기업이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며, 해당 기업들은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더유엠에스는 2017년 설립된 레이다 모션 센서 전문기업으로, 레이다 센서의 핵심기술을 자체 개발하는 기술 기반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AIM24'는 안테나와 주요 센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초소형 레이다 모션 감지 센서로, 소형화와 제품 설계 효율성을 높이는 점이다 특징이다. 더유엠에스는 해당 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홈, 보안,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의왕시 유니콘로드는 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의왕시 창업보육 거점으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 교육 △분야별 전문 멘토링 △네트워킹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의왕시 유니콘로드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과 ㈜더유엠에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어우러져 이뤄낸 성과로, 의왕시 지역 창업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전국 단위 창업기업 경진대회에서 의왕시 유니콘로드 입주기업이 대상을 수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지속 성장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14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124차 정례회의에서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부회장에는 최유각 파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으며, 새롭게 구성된 회장단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미수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북부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을 추진하고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일에도 경기북부 시-군의회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경기북부 8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제123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받고 이번 회의에 상정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경기도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고양-파주-의정부-양주-구리-포천-동두천-가평-연천 등 9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격월로 정례회의를 열어 경기북부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영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제30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4년 넘게 문을 열지 못한 식사체육공원 체육복합시설 정상화를 촉구했다. 식사체육공원 체육복합시설은 수영장(8레인), 볼링장(32레인), 실외테니스장(2면), 다목적실 등을 갖춘 생활체육시설로, 준공 후 고양시에 무상귀속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22년 공정률 약 98% 단계에서 사업시행자인 고양식사도시개발조합이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해 공사가 중단됐고, 이후 유치권 행사와 가압류, 환지청산금 분쟁이 이어졌다. 작년 4월 조합에 파산이 선고되면서 현재 부지와 시설은 파산관재인의 관리하에 있다. 주민은 조기 준공을 요구하며 3만6688명 동의를 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민원을 제출했다. 오영숙 의원에 따르면, 수영장 천장에는 그을음과 곰팡이가 끼고, 누수로 갈라지고 부서졌다. 야외 테니스장은 낡은 모습이 눈에 띄고, 볼링장은 레인이 설치돼 있으나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다. 옥상 태양광 시설 아래 바닥에서도 균열과 파손이 확인됐다. 오영숙 의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시설은 낡고 정상화 비용은 점점 커진다"며 현재 보존-관리 현황과 추가 훼손을 막기 위한 조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주민들은 조합, 캠코, 시공사, 채권 관련 단체는 물론 고양시의회까지 설득하는 일을 고양시가 맡아야 하며, 지금은 책임 소재를 따질 때가 아니라 법적 해결과 준공, 시민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오영숙 의원은 먼저 4년 넘게 문제를 풀지 못한 이유를 따져 물었다. 유치권, 가압류, 조합 파산, 캠코와 채권 관계, 학교용지 소송 등 걸림돌을 하나씩 나열하는 데서 나아가, 고양시가 판단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이고 어떻게 풀 것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문제에 대한 대응도 함께 물었다. 책임 주체와 관련해선 법률-재정-도시계획-체육시설 등 여러 부서가 얽힌 만큼 이를 한데 모아 조정할 주체가 분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계기관 협상과 법적 분쟁, 재원 마련, 잔여 공사와 준공까지 누가 어떤 체계로 총괄할 것인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지연 사유로 조합과 채권자 간 이해관계, 시공사 유치권 행사 등을 들었고, 정상화에는 잔여공사-보수 비용뿐 아니라 토지-건물 취득 비용까지 필요해 고양시가 직접 취득할 경우 상당한 재정 부담이 따르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학교용지는 당초 조합이 학교용지를 확보하는 대신 지구 밖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기로 한 사항이므로, 체육공원 준공과 기부채납이 선행돼야 학교시설 폐지-변경과 공공기여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민선9기 취임 이후 무상귀속을 통한 정상화 방안을 다시 면밀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으며, 법률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로 추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책임 체계에 대해선 고양시장이 직접 추진 상황을 챙기고 있고, 기존 TF 운영에 이어 신임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 간 협업을 이끌겠다고 답했다. 다만 정상화 시기는 파산절차와 손해배상소송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 현 단계에서 확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시기를 막연히 미루지 않도록 방안을 조속히 구체화하겠다고 답했다. 오영숙 의원은 2차 질의 대신 고양시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단계별 해결 과제가 진전돼 정상화 방안이나 로드맵이 마련되면 그때 고양시의회에 보고해 달라고 두 가지를 요청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14일 정약용유적지 소재 다산기념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주민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재개관은 다산기념관을 단순한 유물 관람 공간이 아닌 다산 정약용 선생 사상과 지혜를 배우고 관람객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홍성우 남양주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조안면 사회단체장, 정약용브랜드위원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진주검무 기념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다산기념관 재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저는 우리 남양주에 정약용 선생과 같은 위대한 역사적 인물이 계시다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약용 선생께서 500여권이 넘는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셨는데도 우리 시 박물관에 전시된 관련 유물-유품이 다소 미흡해 그동안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번 다산기념관 재개관을 계기로 정약용유적지가 다산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널리 알리는 성지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이달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23일간 일정으로 제34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6일에는 2025회계연도 출연금 등 정산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호경, 최선자, 주제하, 권영선, 이다연 의원이 선임됐다. 14일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선 빈미선 부의장이 대표로 의원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이어 안건 상정에 앞서 △최선자 의원이 '시민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위한 대시민 약속' △윤미숙 의원이 '민락 로데오거리 가로수 고사 및 송산수변정원 마감 부실' △최혜령 의원이 '의정부시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운영 개선 및 노숙인 인권-자립에 관한 제언' △정성교 의원이 '의정부시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을 위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로 지난 한 해 동안 시정과 재정 운영을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 눈높이에서 충분히 고민하고 의정부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까지 함께 살펴 내실 있는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모든 의사결정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본회의에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제353회 제1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제10대 하남시의회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선 회기를 결정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선임했다. 심사 안건은 의원발의 1건과 집행부 제출 3건으로 총 4건이다. 결산 승인 외에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남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환경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이 포함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자치행정위원회가 14일부터 20일까지, 도시건설위원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과 사업 추진 실태, 민생과 밀접한 교통-안전-복지 분야 불편 사항, 작년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 조치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23일과 26일 각 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결산을 심사하고,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단순한 지적에 그치지 않도록 문제 원인을 짚고 실현이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집행부에는 정확한 자료 제출과 성실한 답변, 감사에서 제기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결산 심사와 관련해선 예산 집행 적정성과 재정 운용 효율성을 확인하고, 결산검사 의견이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아울러 독감 예방접종 안내와 감염병 확산 방지, 가을철 행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결산 승인과 조례안 등 상정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문화재단-인천도시공사

인천시, 영종·계양·검단·송도 주요 산단 조성 현황과 공급계획 공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영종·계양·검단·송도 등 주요 산업단지의 조성 현황과 분양계획을 공개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중견기업 관계자와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인천 산업단지 조성현황 및 분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 기관별로 분산된 산업단지 입지와 분양 정보를 기업들이 비교하고 투자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도시공사(iH),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공급계획과 분양가, 분양 절차 등을 안내했다. LH는 항공 관련 제조업·복합산업·운송업 유치를 추진하는 영종항공 일반산업단지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와 연계한 영종바이오특화단지의 조성 현황을 소개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계양구 병방동 일원에 약 24만 3천㎡ 규모로 조성되는 계양산업단지의 개발 상황을 설명했다. 계양산단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노오지JC, 계양역 등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인천도시공사(iH)는 로봇기업의 연구·생산·실증 기능을 집적하는 인천로봇랜드 도시첨단산업단지와 환경산업 특화단지인 검단2 일반산업단지의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2026년 3월 조성공사에 들어간 검단2 일반산단은 2027년 하반기 또는 2028년 중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 지구의 산업시설 및 연구용지 공급계획을 안내했다. 특히 140여 개 산·학·연 기관과 1만 4천여 명의 고용 기반을 갖춘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비롯해 송도 11공구와 영종바이오특화단지 등의 공급 예정 부지를 소개했다.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이 입주해 있다. 김상길 시 미래산업본부장은 기업들이 입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과 분양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산업단지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를 위한 입지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20~31일 특별초대전 개최…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의 섬과 등대가 품은 자연경관과 해양 생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김미미)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특별초대전 '인천의 섬과 등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천의 섬과 등대가 지닌 자연·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해양 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인천의 섬과 해양 생태를 지속적으로 기록해 온 사단법인 황해섬네트워크와 홍승훈 사진작가의 사진 및 영상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작품에는 인천 섬의 다양한 자연환경과 등대, 해양 생태계의 모습 등이 담겼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해양 유산을 새롭게 살펴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전시를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인천 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전시 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14~15일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 바이 워커힐' 개최…한복 체험·재즈 공연 등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송도의 한옥호텔 경원재가 시민들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과 미식,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공간으로 운영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 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원재 한옥호텔에서 '2026 동네한바퀴 경원재바이워커힐' 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시민의 날과 인천경제청 개청일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한옥호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시민과 관광객 약 1,000명이 방문했다. 행사는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접마당과 다온마당, 영빈마당 등 호텔 곳곳에서 진행된다. 호텔리어 직업체험을 비롯해 전통문화 체험, 지역 먹거리 장터, 공정무역마켓, 웰니스 요가, 클래식·재즈 공연 등이 운영된다. 영접마당에서는 한복 모델들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과 전통혼례 포토존이 마련된다.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전통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온마당과 영빈마당에서는 인천 지역 전통주와 맥주, 경원재 바이 워커힐 셰프들이 준비한 요리를 선보인다.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기업·협동조합의 공예품, 공정무역 상품 등을 판매하는 상생마켓도 운영된다.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협력한 핑크리본 캠페인도 열린다. 핑크리본 에디션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객실 숙박권 등이 걸린 럭키드로우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15일 오후 6시에는 한복 패션쇼를 시작으로 클래식과 재즈 앙상블 공연이 이어진다. 김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시민들이 한옥호텔의 공간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경원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도 센트럴파크 인근에 있는 경원재는 2015년 개관한 5성급 한옥호텔로 객실 30개와 연회장,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 트라이보울, 11월 14~15일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공연…국내외 수상작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주 무속신화를 여섯 명의 소리꾼이 함께 노래하는 판소리 합창으로 재구성한 음악극이 인천 무대에 오른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은 11월 14~15일 오후 2시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의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는 제주 무속신화 '문전본풀이'를 소재로 집 안을 지키는 가택신의 탄생 과정을 그린 판소리 음악극이다. 남선비와 여산부인, 일곱 아들이 겪는 사건을 중심으로 가족과 집의 의미를 다룬다. 공연은 한 명의 소리꾼이 이야기를 이끄는 전통적인 판소리 형식과 달리 여섯 명의 소리꾼이 노래와 대사를 주고받는 '판소리 합창'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등장인물과 이야기꾼의 역할을 넘나들며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극을 구성한다. 극본·연출·작창·음악감독은 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대표 박인혜가 맡았다. 박인혜는 2021년 이 작품으로 연출가에 데뷔했으며, 의정부음악극축제 NEXTWAVE 최우수작품상과 문화예술발전유공 '오늘의 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은 2025 부산국제연극제 K-Stage 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2026 칠레 산티아고 아밀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극본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도 수록됐다. 공연은 양일간 오후 2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2만 원이다. 예매는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할 수 있다. 28일까지 위반 다발구간·상습 민원지역 점검…지하철역·터미널 등 현장 홍보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버스 운행의 정시성을 높이고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8일간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통행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버스전용차로의 정상적인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통행위반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과 상습 민원지역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된 도로 구간이다. 일반 차량은 차로별 운영시간과 통행 기준을 지켜야 하며, 허용되지 않은 차량이 잠시 진입하거나 주행하는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다. 인천시는 현장 단속과 함께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지하철역 주변과 대형쇼핑센터,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통행량이 많은 지역에서 버스전용차로 이용 수칙과 위반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창현 인천시 택시운수과장은 버스전용차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가 중요하다며, 위반이 잦은 구간에 대한 단속과 시민 홍보를 지속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인천도시공사 업무협약 체결…임대보증금·월 임대료 지원하고 권역별 확대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4일 시청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자립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 종료 이후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이 임대보증금과 월세 부담 등으로 주거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도시공사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적합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인천시는 입주자 모집과 대상자 추천 등 행정 절차를 담당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등 주거 관련 비용도 시 예산으로 지원한다. 인천시는 2026년 10월 검단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임대주택 5개 호실을 우선 지원하고, 이후 인천 지역별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주거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존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와도 연계된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9월 중부지방고용노동청·LH 인천지역본부 등과 '자립준비청년 주거·취업·생활 원스톱 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시는 이번 인천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기존 주거·취업·생활 지원에 임대주택 공급과 주거비 지원을 추가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천도시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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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분야별 핵심사업 공개…GTX-B·송도 분구·원도심 재건축 추진, 12월 실천계획 확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6개 분야 90개 공약사업을 제시하고, 송도 분구와 광역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건축 등 주요 현안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4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구정 운영 성과와 향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공약의 양적 확대보다 실현 가능성과 이행 책임에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을 강조했다. 민선 9기 공약은 행정·안전 11개, 복지 23개, 교육·문화 21개, 환경·녹지 13개, 경제 9개, 도시·화합 13개 등 총 9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민선 8기보다 13개 줄어든 규모다. 이 구청장은 취임 직후 인천시에 전달한 '제1호 제안서'를 통해 송도구 신설을 위한 행정체계 마련과 권한 이양, 인천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인천공공의대 유치, 인천항만공사 이전 철회, 송도화물주차장 개장계획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GTX-B 적기 개통과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송도트램, 제2경인선 추진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천발 KTX 개통과 송도역 복합환승센터 구축도 포함됐다. 원도심 관련 현안으로는 연수·선학 노후 계획도시 재건축 기준 용적률 300% 이상 상향, 송도 대우자판 부지 도시개발 및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 옥련동 중고차 수출단지 문제 해결을 위한 글로벌 AI 오토밸리 조성 등을 추진한다. 생활 기반시설 확충도 공약에 담았다. 선학동·옥련1동·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보건소 신청사 건립, 맛고을길 공영 주차타워, 연수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실버케어센터 2028년 준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송도 4·3동 분동과 송도 6·7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주민 스포츠센터 및 노인복지관 신축, 워터프런트 호수 불꽃축제 등을 추진한다. AI 기반 행정서비스도 확대한다. 2027년 4월까지 AI·GPR을 활용한 지반 싱크홀 예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9월 운영을 시작한 연수구 데이터 플랫폼과 'AI 안부 확인 앱'을 활용할 방침이다. 복지·일자리 분야에서는 1세 이하 미숙아와 셋째 아이의 영아 RSV 예방 접종비 지원, 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확대, 청년 취업 드림 프로젝트, 중장년 구직 역량 교육, 공공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 구청장은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방문해 송도 분구, 송도경찰서 신설, 광역교통망 확충 등을 건의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법률과 자동차관리법 개정 등 제도 개선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공약을 보완한 뒤 오는 12월까지 사업별 추진 일정과 예산 등을 담은 실천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이 공약 추진 시기와 소요 예산, 이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44만 연수구민을 위한 주요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1월 14일 구민 소통행사 앞두고 27일까지 사연 접수…생활 불편·정책 제안 등 의견 수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영종구가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사연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 행사를 마련한다.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11월 14일 열리는 '영종구 진심경청 – 사진 속 우리동네 영종'을 앞두고 14일부터 27일까지 주민들의 사진과 사연을 사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되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기존 간담회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제출한 사진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지역의 생활환경과 개선 과제 등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연은 영종에서 생활하며 겪은 불편 사항부터 지역의 숨은 명소, 정착 과정에서 경험한 일, 이웃과 관련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접수한다. 접수 분야는 정책 아이디어와 생활환경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영종바람', 지역의 명소와 소중한 공간을 소개하는 '영종힐링', 정착 경험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나누는 '영종이웃', 자유 주제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행사 홍보물에 안내된 전용 QR코드를 통해 사진과 사연을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는 영종구 SNS 활성화 이벤트와 연계해 진행된다. 본행사는 11월 14일 오후 2시 카페 다솜(영종구 자연대로 47, 스타타워2 8층)에서 열린다. 사연을 제출하지 않은 주민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폭넓게 듣고, 다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구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하거나 영종구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5일부터 나흘간 걷기·명상·창작공연 등 전통산사 국가유산 체험 행사 풍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강화군 고려산 청련사에서 고려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걷기 명상과 공연, 미술 등으로 체험하는 역사문화예술제가 열린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고려산 청련사에서 '제2회 고려산 청련사 역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사찰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예술제는 '고려혼, 극락의 빛을 걷다'를 주제로 고려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걷기·명상·공연·미술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는 매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첫날인 15일에는 청련사에서 홍릉까지 이어지는 역사 걷기 명상 '극락의 길, 왕의 발걸음을 따라 걷다'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고려의 역사적 공간을 걸으며 명상에 참여한다. 16일에는 '침묵의 극락, 아미타여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선(禪) 명상과 감정 드로잉, 마음기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7일에는 고려시대 역사와 음악, 선무도의 움직이는 명상을 결합한 창작 공연 '고려 고종, 환생의 길: 왕의 기도'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감로탱 이야기, 그림으로 떠나는 생사(生死)의 여행'을 통해 감로탱 해설과 대지미술, 숲속 퍼포먼스 등 전통 불교미술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국가유산청·인천시·강화군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청련사가 주관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해야 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예술제가 청련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산사의 국가유산을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1월 15일까지 '계양 역사찾기' 스탬프 투어…수향원·3·1만세운동기념관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모바일 관광이용권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역사유적을 연계한 '계양 역사찾기'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아라뱃길에 조성된 전통 정원 '수향원(수향정)'과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3·1만세운동기념관' 등 2개 관광지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e지' 앱을 설치한 뒤 스탬프 투어 메뉴에서 '계양 역사찾기'를 선택하면 된다. 지정된 관광지 2곳을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모바일 관광바우처가 자동 발급된다. 완주자에게는 계양구 내 지정 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관광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용 가능한 곳은 아모르카페 계양산성박물관점과 계양구청점이다. 다만 관광이용권은 12월 15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5,000원 미만 상품으로 교환할 경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행사 역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계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살펴보고 계양구의 관광자원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1개 동 순회하며 주민 의견 수렴… 신청사 건립·원도심 활성화·일자리 확대 등 6대 정책 방향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한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기간을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한 시간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구청장실보다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 정책의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지역 내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경제와 일자리, 주거, 교통·주차, 복지, 교육·문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구정 비전인 '약동하는 미추홀구' 실현을 위한 6대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경제·일자리 최우선, 건강이 기본인 안심도시, 주민 중심 맞춤행정,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최고 수준의 생활환경, 배움과 문화가 살아 있는 도시 등이다.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미추ON 문자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생활 불편이나 정책 제안을 문자로 보내면 김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3일 이내 답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운영번호 끝자리 '3650'에는 연중 소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으로는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듣는 '미추ON 이동상담소'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어르신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조직개편을 통해 경제지원과에 통신 판매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온라인 판매 멘토링과 상품발굴단 운영으로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신청사 건립과 인천대로 일반화·공원화 사업, 약 10만 평 규모의 공원 조성, 미추홀 사계절 도시정원 벨트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특히 신청사는 행정 기능뿐 아니라 문화와 휴식, 주민 소통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신속지원팀을 신설해 정비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주차공간 확충과 스마트 공유주차 사업도 확대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인천향교와 도호부관아 일대를 야간 관광명소로 조성하고, 유휴공간을 활용한 '시민 문화충전소'를 마련한다. 생활권 문화공연과 지역예술가가 참여하는 예술·디자인 교육도 확대할 예정이다. 공약 이행 과정에는 주민 참여를 강화한다. 미추홀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마련했으며, 평가단은 경제·일자리, 건강·안전, 복지, 교육·문화, 자치·행정, 교통·환경 등 6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지역 내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현안은 주민공청회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날 때 청바지와 노란 민방위복을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청바지는 현장 중심 행정, 민방위복은 주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이 구정 운영의 출발점이라며, 사업 추진 속도보다 주민 공감과 완성도를 중시하고 구민들이 실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정책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11월 6~27일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55세 이상 중장년·어르신 12명 모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이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과 도형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개도서관은 14일 '젠탱글 아트, 선으로 시작하는 예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젠탱글(Zentangle)은 정해진 틀 안에 선과 도형, 반복적인 패턴을 그려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창작 기법이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개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총 4차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젠탱글의 기본 원리를 익힌 뒤 다양한 패턴을 활용해 직접 작품을 제작하게 된다. 강의는 젠탱글 미국 국제 공인교사이자 캘리그라피 작가인 김미숙 강사가 맡는다. 모집 대상은 55세 이상 중장년층과 어르신 12명으로, 미술 경험이나 그림 실력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개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배우고 정서적 휴식을 얻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체험이 중장년층과 어르신들의 자기표현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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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지하고속도로·반도체고속도로 등 추진…국도45호선 확장·처인구 마을도로 140건 병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일대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 8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와 민자적격성조사 등 필수 행정절차를 통과한 가운데 지역 간선도로와 마을 연결도로 건설도 추진되고 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14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지역 도로망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제2용서고속도로 서수지TG~금토TG 구간(9.6km)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하면서 7개 고속도로와 1개 고속화도로 사업이 주요 행정절차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경부지하고속도로, 반도체고속도로, 용인-성남고속도로, 용인-충주고속도로,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 제2용서고속도로, 용인-오산고속도로, 용인-광주고속화도로 등이다. 이 가운데 5개 노선은 처인구 교통 여건 개선에 영향을 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핵심 사업인 경부지하고속도로는 기흥IC~양재IC 26.1km 구간에 건설되며, 2024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국토교통부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화성 양감에서 용인 남사·이동을 거쳐 안성 일죽을 연결하는 반도체고속도로(45.3km)는 민자적격성조사를 마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 있다. 용인-충주고속도로(55.0km)와 의왕-용인-광주고속도로(32km)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용인-광주고속화도로(17.3km)는 민자적격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했으며, 제3자 제안에 대한 KDI 검토도 마쳤다. 국도와 지방도 확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도45호선 남동~장서 구간(12.5km)을 6~8차로로 넓히는 사업은 2024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결정됐으며, 현재 시공사 선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국도17호선 양지IC~평창사거리 구간(3.08km)의 6차로 확장은 설계를 마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지도57호선 마평~원삼 구간(12.3km)은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6차 국도·국지도건설계획 반영을 추진한다. 이동읍 천리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국지도84호선(6.4km)은 용인시 구간 공정률이 85%를 넘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사읍 창리 일원의 국지도82호선(5.1km)은 설계 중이며 내년 보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방도321호선은 모현읍 매산리~포곡읍 유운리(3.7km), 역북동~이동읍 서리(3.06km), 이동읍 서리~남사읍 완장리(4km) 등 구간별로 설계와 타당성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방도318호선 원삼면 독성리~이천 방향 용인시 구간(5.53km)은 2028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처인구 내 생활도로 확충도 병행한다. 시는 도시계획도로 89건과 농어촌도로 51건 등 총 140건의 도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사읍 방아리와 고림동 일대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은 올해 준공할 계획이다. 포곡읍과 모현읍, 남사읍, 원삼면 등 일부 도시계획도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나머지 구간은 설계와 보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도로 가운데 백암면 석천선(253m)은 지난 6월 준공됐으며, 이동읍 상리선과 원삼면 좌항선 일부 구간은 2027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13일 홍지선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반도체 클러스터 연계교통망 확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처인구 일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 간선도로뿐 아니라 도시계획도로와 농어촌도로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치료 도우미 동물' 인증받은 팔라벨라종…시정 홍보·지역 행사·교감 프로그램 참여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국내 최초로 '치료 도우미 동물' 인증을 받은 초소형 말 '월리'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민과 교감하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10일 시청 광장에서 월리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시민 참여형 시정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월리는 초소형 말 품종인 '팔라벨라'종으로, 아동병원과 유치원 등을 방문하며 동물교감치유(홀스테라피) 활동을 이어왔다. 시는 이러한 경험을 활용해 말 산업을 비롯한 주요 정책을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만나 교감하는 홍보대사라는 의미를 담아 월리에게 '소통마(馬)'라는 애칭을 붙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성수석 시장과 월리테라피 이지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문가윤 어린이의 고삐 교환식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위촉식에 앞서 마련된 '홍보대사 월리와 함께하는 시민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방명록 꾸미기와 포토존 등을 운영해 시민들이 월리와 직접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성수석 시장은 월리와의 교감이 시민들의 시정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와 지역 행사 등 시민 생활 가까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월리는 앞으로 시 주요 정책 홍보와 각종 행사·캠페인에 참여하고,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동물교감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월리의 활동과 일상은 유튜브·인스타그램 '월리플랍'과 이천시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개된다. 평택시·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동 포럼 개최…시민·관계자 100여 명 참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3일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생학습도시 20년, NEXT 평택 – 포용과 실천으로 전환하는 학습도시'를 주제로 2026년 평생학습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민과 관련 기관, 경기도 내 평생학습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 평생학습 정책의 지난 20년을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은 이정은 평택시 평생학습기획팀장의 '평생학습도시 평택, 20년의 성장과 변화' 성과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중앙대학교 이희수 명예교수가 '평생학습도시 20년, 다음 20년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이 '포용', 박선경 오산대학교 교수가 '실천', 김종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기획조정본부장이 '미래'를 각각 맡아 평생학습도시의 발전 과제를 제시했다. 발표자들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학습 접근성 확대와 배움의 지역사회 실천, AI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평생교육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어 이희수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 정책과 실행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이 평택시의 지난 20년 경험을 바탕으로 포용과 실천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가 지난 20년의 발전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학습 성과가 일자리와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단국대, 국제심포지엄 개최…미국·중국·일본·태국 전문가 참여해 도자산업 경쟁력 논의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전통 도자문화의 융합 가능성을 살펴보고 광주왕실도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곤지암리조트 오푸스2룸에서 '2026 광주왕실도자 국제심포지엄'을 열고 백자도자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 도예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백자도자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미국·중국·일본·태국 등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과 도자문화 계승,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첫 발표를 맡은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인공지능 시대 백자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변화가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의 백자를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인의 생활에 필요한 도자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앤드류 카스토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학과장과 따이샹 중국미술학원 교수는 신기술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도예 교육을 주제로 발표했다. 챠논 태국 실파콘대학교 교수와 도다테 카즈코 일본 다마미술대학 교수는 도자 디자인을 통한 지역문화 보존과 일본 백자의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곽윤지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교수와 최응한 단국대학교 교수도 알고리즘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도예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이반디 단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김지희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조합원, 이인진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김명선 도예과 학과장, 조일묵 초빙교수, 김생화 광저우대학교 교수, 장기훈 한국도자재단 문화본부장,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시대 백자도자의 미래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중심으로 전통문화 보존과 기술 활용, 도자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광주왕실도자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변화하는 도예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도쿄 홈케어·재활박람회서 266건 상담…AI·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해외 판로 확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고령친화 기술 기업 10개사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홈케어·재활박람회에 참가해 428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3억원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홈케어·재활박람회에서 총 266건의 수출 상담과 2건의 현장 계약이 이뤄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의 수출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 고령친화 기술 기업들이 공동관을 마련해 일본 시장 진출을 모색했다. 참가 기업은 큐라코, 헥사이노힐, 픽셀로, 세비앙, 나인테크놀로지, 보원테크, 스피나시스템즈, 케어로그, 엑소시스템즈, 마인드허브 등 10개사다. 이들 기업은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돌봄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전시했다. 주요 품목은 눈 건강 측정기와 안전바, 인지 재활 기기, 세정식 이동 변기, 보행 분석 기기 등이다. 박람회 기간 일본 현지 구매자 및 산업 관계자와 진행한 수출 상담은 총 266건으로, 상담 금액은 428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2건은 현장에서 계약으로 연결돼 1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나머지 상담 가운데 172건(164억원 상당)에 대해 계약 체결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하고, 92건(251억원 상당)은 추가 상담과 거래 조건 조율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 고령친화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일본 시장에 소개하고 현지 구매자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됐다며, 추가 계약 성사와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9~10일 한글날 문화행사 성료… 당일 방문객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 세종대왕릉에서 열린 '2026 한글날 문화행사'에 한글날 당일 3만 6,786명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이후 일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같은 날 약 1만 8천 명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세종대왕릉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글날 100주년이자 훈민정음 반포 제580돌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에서는 어린이 공연을 비롯해 한글 관련 체험과 전시, 음악회 등이 운영됐다. 9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는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두 차례 열려 어린이들이 노래와 율동, 객석 참여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후 2시에는 유튜브 구독자 3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흔한남매'가 토크쇼를 진행하며 한글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흔한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한글날 특별 영상은 오는 17일 흔한남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장 주변에 마련된 '한글 놀이터'에서는 한글 떡살 꽃산병 만들기, 세종대왕 향기 체험, 한글 도자 솟대 제작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체험에 준비된 재료는 모두 소진됐다. 이와 함께 '제14회 세종대왕 전국 한글휘호대회 수상작품전'과 '제10회 아름다운 먹빛 누리전'을 통해 한글을 활용한 예술작품을 소개했으며, '쉼터 작은 음악회'도 운영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17일 공개되는 특별 영상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미래세대가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글문화도시 여주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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