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서울시장’ 막판 승부처…‘사전투표율·안전 이슈’ 변수 [6·3 격전지 분석]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가 막판 승부처에 들어섰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해석을 내놓는 가운데, 중도층 표심과 서소문 사고를 둘러싼 안전 이슈가 선거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31일 정치권에서는 “결국 중도 유권자들이 투표장에 나올지가 당락을 가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명픽'으로 등장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현직 시장으로 5선에 도전하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선거 초반에는 정 후보 우세 전망이 많았지만,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격차가 좁혀지며 판세는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두 후보는 막판 유세전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정 후보는 서울 곳곳을 누비며 부동층 공략과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 오 후보 역시 '88시간 무한 책임 유세'에 돌입하며 은평·강서·금천·양천 등 주요 지역을 훑고 있다. 두 후보 모두 선거운동 종료 시각인 오는 2일 자정까지 서울 전역을 돌며 막판 표심잡기에 나설 방침이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사전투표율을 두고도 해석은 엇갈린다. 정 후보는 “이번 사전투표에서 서울은 역대 지방선거 사상 가장 높은 23.8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뒤로 미뤄 온 오세훈 시정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준엄한 경고"라고 주장했다. 반면 오 후보는 “이 정권의 실정에 분노하고 있는 유권자들이 많다는 의미"라고 맞받았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전망은 갈린다. 서요한 여론조사공정 대표는 “사전투표는 전통적으로 진보 성향 유권자의 참여가 높은 경향이 있어 투표율 상승이 여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반면 조진만 덕성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금 같은 선거 분위기에서는 높은 투표율이 여당에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은 현 정당에 불만이라는 뜻으로, 민주당에 대한 견제심리가 작동하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서울 유권자의 특성상 중도층 표심이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은 특정 이념 성향이 압도적으로 강하지 않고, 흔히 '진보 3, 보수 3, 중도 3' 구도로 설명되는 지역이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는 “서울은 보수 30%, 진보 3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층이 결과를 좌우하는 지역"이라며 “중도층에게 이념은 큰 의미가 없고, 막판 이슈와 후보 경쟁력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중도층 향방을 두고는 전망이 엇갈린다. 엄기홍 경북대 정치외교학 교수는 “중도층은 대통령 국정 평가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높은 만큼 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조진만 교수는 “현 정부에 대한 견제·균형 심리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이 중도층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막판 변수로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가 꼽힌다. 사고를 계기로 안전 책임론이 확산되면서 여야 간 공방도 격화하는 양상이다. 정 후보 측은 31일 논평을 내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참사는 오세훈 시정의 성과주의와 안전불감증이 결합된 명백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오 후보 측은 정 후보를 향해 “기록적 폭우로 전국이 수해 복구에 한창이던 지난해 7월 정 후보는 성동구 단합대회에 참석해 노래를 부르고 춤판을 벌였다"며 “정 후보가 과연 안전을 논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박했다. 최진봉 교수는 “이전까지는 양측의 네거티브 공방이 주를 이뤘지만, 막판에는 안전 문제가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며 “서소문 사고에 더해 GTX 삼성역 부실시공 문제와 한강버스 논란까지 함께 부각될 경우 오 후보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사전투표 역대 최고 23.51%…여야 “유리한 신호”

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인 23.5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오전 6시부터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1049만841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종전 최고치인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20.62%)보다 2.89%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14개 선거구 사전투표는 최종 24.12%로 마감됐다. 전체 유권자 226만7121명 가운데 54만6757명이 투표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두고 여야는 상반된 해석을 내놨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내란 세력에 대한 정치적 심판과 이재명 정부 국정 운영에 대한 뒷받침 의지를 국민께서 담으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인 장동혁 대표는 “지역·연령대별로 세밀하게 분석해야 해 어느 당에 유리한지 따지기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2030세대가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남은 사흘은 메시지 발신과 투표율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사전투표율과 최종 투표율은 전혀 상관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신 교수는 “2014년 지방선거에 사전투표제가 처음 도입된 이후 매회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2022년에는 사전투표율이 전회보다 높았음에도 최종 투표율은 역대 끝에서 두 번째였다"며 “이번 최종 투표율도 지방선거 평균(55.5%)에 비춰보면 50%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20.62%로 전회보다 올랐음에도 최종 투표율은 오히려 9.3%포인트 빠진 50.9%에 그쳤다. 사전투표제가 전체 투표율을 끌어올리기보다 본투표 수요를 분산시키는 데 그친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이번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이날 여야 지도부는 각자의 전략 요충지를 누비며 막판 표심 공략에 총력을 기울였다.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구례를 찾아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전날 완도·진도·장흥·순천에 이어 이틀 연속 전남에서 일정을 소화한 것이다. 정 대표는 진한 호남 사투리로 “그라제"를 연신 외치며 “완도·진도·장흥·순천에 계신 분들이 '우리가 어디 간당가, 민주당이지. 그라제, 같은 식구요.'라고 말씀해주셔서 눈물 나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잘난 부모도 내 부모, 못난 부모도 내 부모 아닌가"라며 “이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시려면 '미우나 고우나' 하는 심정으로 기호 1번에 투표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이번 지선에서 조국혁신당·무소속 후보와 호남 표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 대표는 유세 내내 집토끼 단속에 공을 들이며 “호남이 부모와 같다면 민주당이 '효도 정치'를 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구례 유세를 마친 뒤 '캐스팅보트'로 불리는 충청권으로 이동해 중원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장 대표는 최대 격전지 서울에서 젊은 층 유동 인구가 많은 연남동·성수동·강남역 일대를 차례로 돌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정치에 무관심했던 대가로 이재명과 민주당이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다"며 “우리의 투표로 이재명 폭주를 멈춰세우자"고 했다. 그는 현장에서 “이번 선거는 미래세대의 미래를 지키는 선거"라며 “2030세대가 투표장에 나올 수 있도록 오늘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3곳으로 일정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막판 유세에는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도 나란히 등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해운대 일대 교회와 시장을 찾으며 보수 결집에 힘을 보탰다. 이 전 대통령이 직접 후보 지원에 나선 것은 지난 15일 오세훈 후보와 청계천을 동행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대구 칠성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충북·대전·충남, 경남 진주, 울산·부산까지 강행군을 이어왔다. 74세의 박 전 대통령은 지지자들과의 잇단 악수에 팔이 아파 얼굴을 찡그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도 박 전 대통령은 대구 서문시장과 수성못 일대에서 추경호 후보 유세를 도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투표 독려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정치 무관심의 대가는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라는 플라톤의 경구를 인용하며 “민주공화국에서 주권자의 침묵과 투표 포기는 나와 가족의 삶을 망치는 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선출된 공직자가 어떤 마음과 자세로 일하느냐에 따라 세상은 지옥이 될 수도 천국이 될 수도 있다"며 “투표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달 들어 울산 HD현대중공업(13일)을 시작으로 대구 군위(15일)·경북 안동(18~19일)·경남 김해(23일)·창원(26일)·부산(27일)까지 동남권 일정을 집중적으로 소화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평택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첨단산업 혁신 네트워크 확대 기반 마련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해외 유수의 과학기술 단체 및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 손을 잡고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난 2026년 5월 2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현장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실리콘밸리지부(KSEA SV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동시에 글로벌 혁신 액셀러레이터인 미국 본사의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와도 첨단산업 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교환했다.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미국 현지에서 맺은 바이오클러스터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결과물이다. 양측은 기존에 진행되던 연구 인력 교류를 넘어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와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 구축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북미 전역에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소속 인재들과의 교류가 더욱 긴밀해질 전망이다. 또한 전 세계 50여 개 거점을 둔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유망 혁신기업을 공동 발굴할 방침이다. 수원시는 관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보는 광교를 중심으로 대학, 의료기관, 연구소가 함께 성장하는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이다. 김현수 수원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실리콘밸리의 인재·기술·기업 네트워크와 수원시를 잇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하며,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및 플러그앤플레이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원경제자유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와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첨단연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처인구 용인환경센터서 암모니아 수용액 유출 가정... 주민 참여로 실전 역량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가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한 현장 훈련을 치렀다. 용인시는 지난 29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용인환경센터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한 민·관·산 합동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재 훈련에는 용인시청을 비롯해 용인환경센터 임직원, 용인소방서 포곡119안전센터 대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대표단 등이 동참했다. 훈련은 사업장 내 화재 여파로 유해화학물질인 암모니아 수용액이 외부로 유출되는 위기 상황을 배경으로 설정했다. 참가 기관들은 재난 지침에 따라 비상 상황 전파, 공장 내 초동 조치, 화재 진압 및 조난자 구조, 오염 물질 차단 등 단계별 수습 과정을 실전처럼 수행하며 분담 임무를 소화했다. 특히 용인환경센터 측은 사내 자체 대응 규정에 맞춰 소방서 출동을 요청하는 한편, 밸브 차단과 소속 근로자들의 대피 유도 작업을 이끌었다. 시청과 포곡119안전센터는 현장 지휘소를 설치해 피해 범위를 파악하고 확산 차단 대책을 수립했으며, 주민 대표단은 비상 연락 체계를 작동해 마을 대피 안내 절차를 직접 검증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이 인근 주민들이 직접 동참해 머리를 맞댄 첫 번째 화학 사고 방재 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다지는 것은 물론, 실제 기습적인 사고가 발생했을 때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탄에 평화온:담' 성황... 캐릭터 미션 및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감대 형성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통일부가 경기 남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이색 문화 행사를 선보였다. 통일부는 지난 30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2026 평화통일문화행사 「동탄에 평화온: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 중심의 획일적인 전시 공간을 벗어나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친숙한 수변 공원을 찾아가 평화의 온기를 직접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현장 프로그램은 행사 공식 마스코트인 새 모양 캐릭터 '꾸꾸'를 활용한 참여형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운영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각 가정으로 발송된 배달 키트를 조립해 본 뒤, 당일 공원 현장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평화에 대한 소망을 표현했다. 아울러 공원 곳곳에는 나만의 마스코트 꾸미기, 평화 주제 그림 책방, 수공예 공방, 가족사진 촬영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들어섰다. 야외 소무대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마술 및 퍼포먼스와 성인 관람객을 겨냥한 음악 공연이 번갈아 무대에 올랐다. 특히 통일부 소속 청년 인턴들이 직접 고안한 참여형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은 사라진 캐릭터를 찾거나 가상의 옹달샘을 만들어주는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행사에 빠져들었다. 통일부 측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통일 담론을 친숙하게 받아들이고 사회적 공감대가 한층 넓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6월 15일부터 '청년 창업 도전 아카데미' 강좌…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가 실무 전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초기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실무 역량을 다질 수 있는 맞춤형 야간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평택시는 오는 6월 15~19일 5일간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 비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년 창업 도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체계적인 실무 지식 부족으로 진입 장벽을 느끼는 예비 창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무 완성 로드맵'이라는 주제 아래 인공지능 시대를 마주한 창업가들에게 필수적인 실전 지식을 다룬다. 나홀로 해결하기 힘든 세부 전문 분야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사흘간 실무 노하우를 집중 전수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창업 시 반드시 알아야 할 법률 기초 상식을 시작으로, 자금 조달 및 세무 관리 방안, 복잡한 인사노무 규정 등이 포함됐다. 기술적 요소 외에도 예비 창업자가 마주할 심리적 압박감을 다스릴 수 있는 창업 멘탈 관리 프로그램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 희망자 20명이다. 신청은 5월 28일부터 개강일인 6월 15일까지 안내 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운영 사항은 평택시청 청년정책과 공식 상담 창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주민등록상 도민 자동 가입... 올해 응급실 내원비 및 사망위로금 항목 추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경기도가 폭염으로 인한 도민의 건강 피해를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집중 안내하고 나섰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야외 근로자와 고령층 등 기후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 제도는 별도의 절차를 밟지 않아도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혜택 대상이 된다. 경기도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현장 노동자, 어르신, 야외활동 종사자 등에게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통해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 대응성을 높이기 위해 보장 범위를 넓혔다. 기존 온열질환 진단비 외에도 응급실 내원비와 기후재해 사망위로금을 새로 마련했다. 세부 보장액은 온열질환 진단비 15만 원, 기후재해 응급실 내원비 10만 원, 기후재해 사고위로금 30만 원, 사망위로금 300만 원 등이다. 폭염으로 열사병이나 열탈진 진단을 받거나 응급실을 이용한 경우 청구 가능하다. 임산부와 방문건강관리대상자 등 기후취약계층에게는 하루 10만 원씩 최대 5일간 온열질환 입원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번 보험은 2027년 4월 10일까지 유지되며, 도민은 사고나 진단이 발생한 날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정보는 기후보험 콜센터나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후위험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도민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5일까지 경기도에서 26명의 환자가 보고됐으며, 이 중 4명이 기후보험금을 수령했다. 6월 1일부터 온라인 및 방문 면접 병행... AI·로봇 등 디지털 전환 항목 신규 포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지 경기도가 도내 사업체의 고용, 생산, 경영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2026년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5년 기준 경기도 경제총조사'를 전개한다. 이번 조사는 정부 국가데이터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조사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중장기 경제 정책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된다. 경기도의 조사 대상 사업체는 총 80만4315개로, 전국 전체 사업체의 약 24.1% 규모에 달한다. 조사 방식은 온라인과 대면 면접으로 이뤄진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며, 사업체에 사전 전달된 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면접 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찾아가 문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사 문항은 총 38개다. 사업체 이름, 종사자 수, 매출액 등 기본 현황을 다루는 공통 항목 12개와 업종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특성 항목 26개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기술 도입 흐름에 맞춰 인공지능(AI) 및 로봇 활용 여부, 외국인 종사자 규모, 스마트 공장·농장 운영, 무인매장 현황 등 신산업 구조를 진단하는 문항이 새로 도입됐다. 조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올해 12월 잠정 결과로 발표된 뒤 2027년 6월에 최종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김미숙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은 “경제총조사가 도내 경제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국가통계조사임을 강조"하며,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 목적 외에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똑똑(Talk Talk)한 양육,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 통해 양육 역량 강화 및 심리 안정 도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지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이 도내 특수교육 대상 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맞춤형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학생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2026년 5월 30일 YBM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의 명칭은 '똑똑(Talk Talk)한 양육, 쑥쑥 자라는 우리 아이'다. 현장에는 도내 특수교육 대상 유아와 이들의 보호자로 구성된 50가정, 총 1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요 내용은 응용행동분석(ABA) 전문가가 이끄는 권역별 소그룹 양육 코칭을 중심으로 짜였다. 보호자들의 장애 자녀 양육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상담 시간도 제공됐다. 아울러 참여한 장애유아들을 대상으로 음악 및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병행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명규 경기도교육청특수교육원장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학부모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자 조사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하며, “전문가의 맞춤형 코칭과 상담을 통해 일상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의왕 신규 지정... 진로 미결정 및 소외계층 학생에게 1대1 상담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온(ON) 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참여 지역을 늘리고 진로교육 전문가 발대식과 학생 멘티 간의 결연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 방향을 정하지 못했거나 사회적 취약계층에 속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진로·직업 전문가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학생과 1대1로 매칭되어 진로 상담, 학습 코칭, 직업 체험 등을 개별 지원하는 구조다. 지난 23일 이천 지역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도교육청과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이천지역 진로 전문가, 대학생 멘토 및 학생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기존 가평, 고양, 안산, 화성 등 10개 지역에서 운영하던 사업에 올해 여주와 의왕을 새로 추가해 총 12개 지역으로 범위를 넓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지역 확대를 바탕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 지원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군별 교육 인프라와 연계한 진로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소외되는 학생 없이 공평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김산 무안군수 후보 측, 정영덕 후보 등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산 무안군수 후보 측은 무소속 정영덕 후보와 지역주민 윤모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발장에 따르면 김 후보 측은 정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후보자비방죄와 허위사실공표죄 혐의로, 윤씨를 형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고발했다. 고발인은 정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중 카카오톡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윤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했다가 삭제한 글을 인용하며 김산 후보 또는 김 후보 측이 금권선거에 연루된 것처럼 유권자들이 인식하도록 하는 내용을 전파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후보가 “22년 선거 당시 김산 후보 수행원의 양심선언", “이번 선거에는 얼마나 많은 금권선거가 이뤄질까요" 등의 표현을 사용해 객관적 근거 없이 김 후보를 금권선거와 연관시키려 했다고 고발장에 적시했다. 또 윤씨 역시 자신의 SNS에 선거와 관련된 금전 지출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게시해 김산 후보 또는 캠프가 금권선거와 관련된 것처럼 인식하게 했으며,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고발인은 삭제된 게시물의 내용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임에도 정 후보가 이를 다시 유포해 상대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확산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행위가 공익적 목적의 문제 제기가 아니라 상대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 및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 윤씨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SNS에 게시해 김산 후보 측의 명예를 훼손한 만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산 후보 측은 고발장에서 “근거가 불명확한 게시물을 이용해 상대 후보를 금권선거와 연관된 인물로 인식하게 함으로써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했다"며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정영덕 후보는 “없는 사실을 조작하거나 거짓을 확대한 사실이 없다. 있는 사실을 그대로 전달한 게 무슨 잘못이 있느냐"며 “아무 문제 없다"다“고 밝혔다. 김산 후보 측은 또 지난 5월 30일 발송된 대량 문자메시지와 관련해 추가 고발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문자메시지가 공천 대가 의혹, 음주운전 사고 은폐 의혹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담아 김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는 주장이 담겼다. 김산 후보 측은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2035년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지난 29일 고시했다. 그동안 과천시는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 의견 수렴, 과천시의회 의견 청취 등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 7일 과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의결된 기본계획(안)을 이날 최종 고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2035년을 목표로 한 과천시의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방향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문원공원마을, 문원청계마을, 중앙단독주택, 부림단독주택, 별양단독주택 일원을 신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 향후 체계적인 정비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기본계획 고시에 따라, 해당 정비예정구역에선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르면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려면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은 뒤 시장 승인을 받아야 한다. 홍선화 주택과장은 “원활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신청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5월29일 과천시 누리집(분야별포털-도시/부동산-재건축재개발-관련법령및자료실)에 게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비사업 관련 절차를 이해하고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악의적인 가짜뉴스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더 이상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31일 밝혔다. 신계용 후보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한 신천지 및 하수슬러지 관련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설명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신계용 후보는 “신천지 건물 용도 변경을 불허한 시장이 바로 나"라며 “그로 인해 신천지가 과천시를 상대로 소송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양시 사례는 신천지가 차명으로 건물 용도 변경을 신청해 허가받은 뒤 해당 사실이 드러나 직권 취소가 이뤄졌고 이후 소송에서도 고양시가 승소한 사안"이라며 “반면 과천시는 신천지가 교회 명의로 정식 신청을 했기 때문에 법원이 '공익 목적만으로는 허가를 거부할 수 없다'는 법리 해석을 내리면서 패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2심 선고를 앞두고 과천시가 시민 의견과 공익적 우려를 적극 전달했고 재판부 역시 법리 해석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선고일을 6월10일로 변경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수슬러지 사업은 전임 시장 시절 허가된 사안이며 김종천 전 시장 재임 기간인 2022년 1심에서 패소하면서 이미 과천시에 불리한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6월3일 지방선거는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며 과천시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며 “근거 없는 네거티브와 허위사실 유포로 시민 판단을 흐리는 행위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후보는 “앞으로도 과천시민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아니면 말고' 식 가짜 뉴스 작성자와 유포자에 대해서는 선처 없는 강경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아프리카 지역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에 따라 유행 국가 방문자와 입국 시민에게 철저한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주문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등지의 에볼라 집단 발생에 따라 최근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포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6일부터 중점검역관리지역을 기존 3개국에서 5개국(콩고민주공화국, 우간다, 남수단, 에티오피아, 르완다)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 역시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모니터링과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번 유행을 이끄는 에볼라바이러스는 과거와 다른 '분디부교(Bundibugyo) 에볼라바이러스' 변이로 확인됐다. 이 변이는 현재 상용화된 기존 에볼라 백신이나 치료제가 효능을 보이지 않아 조기 발견과 철저한 예방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치명률 또한 25%~50%에 달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된 과일박쥐, 원숭이 등 야생동물과 접촉하거나 환자 혈액-체액(땀, 침, 대소변 등)에 직접 닿을 때 전파된다. 초기에는 발열, 무력감, 심한 두통, 근육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하며 점차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을 거쳐 후기에는 점막 출혈 등 중증으로 진행한다. 감염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시민은 현지 여행 중 박쥐-원숭이 등 야생동물 접촉과 섭취를 절대 금해야 한다. 또한 환자는 밀접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장례식 참석이나 동굴 체험 등 위험 노출 행위를 피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중점검역관리지역 5개국을 방문한 뒤 귀국한 시민은 21일 이내 발열, 두통, 구토, 출혈 등 증상이 생기면 일반 의료기관을 바로 방문하지 말고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광명시보건소에 즉시 유선으로 신고해 안내를 따라야 한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31일 “이번 에볼라 유행은 치료제가 없는 변이 바이러스인 만큼 선제적 차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국내 유입 가능성은 낮게 평가되고 있으나 시민은 아프리카 출국 전 반드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확인하고 현지 예방수칙을 엄격히 지켜달라"고 권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김은혜 국회의원이 30일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와 함께 유세를 벌이며 “가장 먼저 선도지구 지정을 끌어낸 하은호 후보라야 GTX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적극 지지를 호소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투표해야 주권자 역할을 다하는 것이며 할 일 많은 군포는 하은호를 뽑아야 한다.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이라고 해산시키려 하지만 그건 일당독재를 하겠다는 얘기다. 북한의 조선노동당, 중국의 공산당을 보라. 일당독재 아니냐? 경쟁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대통령을 뽑았는데 임금 노릇을 한다. 이것이 민주사회인가? 이스라엘에선 전쟁 중에도 대톨령이 재판을 받는다. 바로잡아야 한다. 하은호를 뽑아서 재개발 교통 개선하게 밀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나서 '밀어주자! 찍어주자! 이기자!'를 연호했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하은호 지지를 외치다 목이 쉰 김은혜'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분당과 군포는 닮은 점이 많은 도시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1기신도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도시라는 점도 있지만 1951년 1.4후퇴 때 분당 불국산과 군포 수리산에서 전투를 벌여 서울수복 발판을 마련하고 호국의 피로 지켰으며 이것이 자유 번영의 토대가 됐다. 이제 또 한번 위기를 맞았다. 대통령을 뽑았지 왕을 뽑은 건 아니다. 국민 무섭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 선조들이 피로 지킨 나라를 우리는 투표로 지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켜야 할 2가지는 첫째, 재산권이다. 민주당은 임대주택강제법을 통과시키려 한다. 학교용지라도 용도를 불문하고 택지로 전환해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한다. 1주택자가 무슨 죄냐? 세금으로 때려잡으려 든다. 투표로 심판해 달라. 하은호와 1기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할 때 주민의견이 반영되는 재건축이 되게 하려고 애를 썼다. 강제로 임대주택을 밀어 넣는 민주당의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둘째,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 이재명 죄 지우기에 앞장선 추00 경기도지사 후보는 공소 취소가 당연하다고 주장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도록 막지 못한 국회가 잘못했다. 국회의원인 나 김은혜가 잘못했다. 하지만 하은호는 죄가 없다. 47번국도 지하화와 교통환경 확장을 위해서라도 하은호와 2번 후보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미래형 스마트홈'구축에 나선다. 안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지능형 홈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공공부문 실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안양시는 실증후보군 모집과 서비스 시나리오 개발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관내 주택과 경로당 등 50곳에 표준 디바이스 설치를 마치고 서비스를 전면 가동할 계획이다. 사업 핵심은 '엣지-하이브리드 AI'와 글로벌 홈 IoT 표준인 '매터(Matter)' 기술을 활용한 5대 능동형 지능 홈 서비스 제공이다.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CCTV 대신 센서와 음성 인식 기술을 활용해 거주자의 위험 상황을 조기 감지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소리와 행동 패턴으로 우울-극단 선택 징후를 감지하는 '자살 예방 및 고위험군 케어'를 비롯해 △낙상음이나 비명 등 위급 음향을 인지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보호자 등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는 '액티브 보이스 케어(Active Voice Care)' △무인 조리 상황을 감지해 가스와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주방 화재 선제 차단'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노인의 자연어 음성을 AI가 해석해 다중 기기를 제어하는 '시니어 자동화 생성' △거주자 생활 패턴을 학습해 가전-조명-냉난방을 제어하는 '최적 에너지 자동 제어' 서비스도 구현된다. 특히 가전 제조사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 기기를 하나의 앱으로 연동할 수 있는 글로벌 표준 기술인 매터가 전격 도입돼 특정 기업 제품에 종속되지 않고 시스템 확장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도 클 것이란 전망이다. 그동안 안양시는 첨단 IoT 기술과 안전 인프라를 활용해 방범-교통-방재-도시 관리뿐 아니라 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오정주 AI전략사업단장은 31일 “이번 실증 사업은 스마트도시 안양의 고도화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소외 없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지능형 홈 서비스 실효성을 검증해 공공 서비스의 표준을 제시하고, 향후 지역사회 돌봄과 생활 안전 대응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3회 의왕단오축제'를 30일 왕송호수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의왕단오축제는 의왕문화원이 '의왕의 안녕, 오색 빛 단오에 담다'를 주제로 주관했으며, 고유 전통문화를 시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왕송호수공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등 1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농악 길놀이를 시작으로 평양검무, 단오줄타기 등 전통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민속놀이 대회가 이어져 축제 흥을 더했다. 특히 창포향낭주머니-여름꽃부채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떡메치기 등 단오 체험 프로그램과 그네타기, 제기차기, 굴렁쇠, 주령구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가족 윷놀이, 새끼꼬기, 엄마와 함께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대회는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으며, 단오줄타기, 평양검무, 강강술래 등 전통 공연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세시풍속 골든벨'과 시민 각자 소망을 적어 나무에 매다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역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며 축제를 더욱 흥겹게 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영천시-달서구-영진전문재-영남이공대-경북문화관광공사-대구시교육청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는 권병균 역세권개발추진단장(50·시설사무관)이 국가기술자격 최고 수준의 전문자격인 '토질및기초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권 단장은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제138회 토질및기초기술사 시험에 응시해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모두 통과했으며, 지난 29일 최종 합격했다. 앞서 권 단장은 지난 2019년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이번 토질및기초기술사 자격까지 획득하며 토목 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토질및기초기술사는 국토 개발과 도로, 철도, 교량 등 사회기반시설 건설 과정에서 필요한 토질 및 기초 분야의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평가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으로 평가받는다. 권 단장은 2004년 1월 공직에 입문해 다양한 건설·토목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시설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현재는 영천시 역세권개발추진단장을 맡아 역세권 개발사업과 도시기반시설 확충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권 단장은 “그동안 쌓아온 실무 경험과 이번에 취득한 전문자격을 시정에 적극 접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이번 기술사 자격 취득이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사회기반시설 구축 과정에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주민참여 심사에 나선다. 대구 달서구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2026년 제1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참여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우수사례 발굴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의 '정책참여-국민심사' 메뉴를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사례 18건 가운데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2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달서구는 주민참여 심사 결과와 실무심사 결과를 종합해 1차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와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달서구는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추진을 통해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천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례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 중심의 행정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 공유 및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 운영하며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말 아침 직장인 남편을 깨우는 아내의 한마디는 여느 가정과 다르다. “여보, 일어나야지. 학교 안 가?" 대부분의 가족이 휴식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주말, 이들 가족은 책가방을 챙겨 대학으로 향한다. 50대 부부와 남매가 함께 캠퍼스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며 늦깎이 대학생의 꿈을 이어가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최근 열린 '제3회 평생학습반(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에서 사회복지과 팀 '어떤 食口?'가 최고상인 '으뜸울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작의 주인공은 사회복지과에 재학 중인 이호준(51) 씨와 아내 류수희(47) 씨, 여동생 이순분(50) 씨다. 이들의 이야기는 단순한 늦깎이 대학생의 도전을 넘어 가족이 함께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담겨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수희 씨는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관련 분야에서 일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도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수기에서 “학교에 가는 날이면 도시락을 들고 소풍 가는 아이처럼 설렌다"며 “반대표를 맡게 되면서 자신감과 자존감도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순분 씨는 젊은 시절 아버지의 병환으로 간호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지만 오랫동안 품어온 배움의 꿈을 놓지 않았다. 가게 운영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대학에 입학한 그는 “심리 관련 수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편 이호준 씨 역시 아내의 권유로 대학생활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적극적인 학생이 됐다. 직장과 농사일을 병행하면서도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현재 사회복지과 2학년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학우들 사이에서는 '호준 박사님'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 씨는 “매주 학교에 나와 친구들과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청춘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수기를 통해 “우리가 찾은 진짜 이름은 각자의 이름이 아니라 영진전문대학교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우리'라는 이름"이라며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이 사실은 가장 좋은 시작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는 지금도, 앞으로도 다시 시작할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 가족은 남편의 매제도 영진전문대학교 스포츠경영과에 재학 중이며, 다른 가족 구성원들도 영진전문대 졸업생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을 “같은 캠퍼스에서 함께 밥을 먹는 진짜 한 식구"라고 소개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은 “성인학습자들의 수기는 단순한 대학생활 기록이 아니라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배움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믿음으로 성인학습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전국 대학 최초로 캠퍼스 내 '느린우체통'을 설치·운영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8일 천마역사관에서 대구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느린우체통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기홍 영남이공대 교학부총장과 이규성 대구우체국 총괄국장, 오광수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디지털우편사업처장 등이 참석해 느린우체통 운영과 편지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초연결·숏폼 콘텐츠 중심의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대학생들에게 손편지를 통한 아날로그 감성과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영남이공대학교 캠퍼스 내 느린우체통을 '1년 후의 나를 만나는 시간, 미래의 편지'를 주제로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새로운 감성 문화 콘텐츠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는 느린우체통의 설치와 운영, 시설 관리를 맡는다. 학생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엽서와 필기구를 비치하고, 이용 안내 체계를 구축해 일반 우체통과 혼동되지 않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우체국은 접수된 편지가 약속된 시기에 정확히 배달될 수 있도록 우편 서비스를 지원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맞춤형 엽서 제작과 편지문화 활성화 사업을 담당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미래 모습이나 가족, 친구, 연인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손편지로 작성해 우체통에 넣을 수 있으며, 편지는 일정 기간 보관된 뒤 지정된 시점에 발송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느린우체통이 학생들에게 단순한 우편 서비스 이상의 의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빠른 소통이 일상화된 디지털 시대에 손편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타인과 진심을 나누는 경험이 정서 안정과 공감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기홍 영남이공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과 지역 주민이 편지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기다림의 가치를 배우는 특별한 문화 프로젝트의 출발점"이라며 “느린우체통이 세대와 지역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초여름 여행객들을 위해 경북의 대표 저수지와 습지를 활용한 감성 여행지를 소개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여행 콘텐츠 '경북여행 MVTI' 6월호를 통해 '산이 빚어내고 물이 담아낸 쉼'을 주제로 경북 곳곳의 저수지와 습지 8곳을 선정해 발행했다고 31일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넘어 자연과 역사, 전설이 공존하는 경북의 수변 공간을 조명하고,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여행지를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개된 여행지는 경산 반곡지와 남매지, 청도 유등지, 상주 중덕지, 포항 천마저수지, 문경 돌리네습지, 의성 효천저수지, 칠곡 동명지 등이다. 경산 반곡지는 수백 년 된 왕버들 군락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반영 풍경으로 유명하다. 150m 길이의 나무 터널과 수면 위에 비친 숲의 모습이 어우러져 사계절 사진 명소로 손꼽힌다. 도심 속 수변공간인 남매지는 야간 조명과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경관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으며, 청도 유등지는 광활한 연꽃 군락과 전설이 깃든 풍경으로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주 중덕지는 자연생태공원과 연꽃 군락을 품은 수변 공간으로 농경문화의 풍요로움을 보여주며, 포항 천마저수지는 천마산 전설과 출렁다리, 수변 데크로드가 어우러진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문경 돌리네습지는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내륙 산지습지로 수달과 담비 등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태 보고로 평가받는다. 의성 효천저수지는 오토캠핑장과 산책로가 조성돼 체류형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칠곡 동명지는 수변생태공원과 부잔교, 현수교를 따라 걸으며 자연과 역사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6월 MVTI는 맑은 물에 비친 풍경을 따라 역사와 전설, 계절의 아름다움을 함께 만나는 특별한 여행을 제안하는 콘텐츠"라며 “경북의 저수지와 습지를 거닐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평온한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학생들의 기상기후 이해력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9일 대구지방기상청에서 학교 환경교육 실천지원단과 기상기후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고 교사 43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 기상기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상청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연계한 체험형 기상기후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제 활용되고 있는 AI 기반 기상기후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교사들은 학생들이 기상청 공공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미래 기후를 예측하는 참여형 수업 사례를 살펴보며 디지털 기반 기상기후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와 지역 환경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연수에서는 대구지방기상청과 연계한 학생 참여형 기상기후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 적용 가능성과 프로그램 개선 및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데이터 기반의 실천 중심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학교와 지역 환경교육기관이 함께 기상기후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상기후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상주시장 선거판 흔든 육견단체TF팀 “3억 원 금품 의혹 사실무근”…

“임이자 의원실에 돈 준 적 없다" 조환로 팀장 기자회견서 정면 반박 “안재민 후보와는 목례 한 번뿐"…“허위보도 법적 대응 검토"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제기된 '육견단체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당사자로 지목된 육견단체 측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대한육견협회 설립자이자 육견단체TF팀 조환로 팀장은 지난 30일 상주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 제기한 '육견단체의 정치권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단 한 푼의 금전 제공도 없었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조 팀장은 “유통신문 보도 이후 관련 의혹이 정치권과 일부 언론을 통해 사실인 것처럼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며 “우리 단체와 전혀 관련 없는 내용이 사실로 둔갑해 유포되는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어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임이자 국회의원실로부터 금품 요구를 받은 적도 없고, 돈을 준 적은 더욱 없다"며 “회원들로부터 정치자금을 명목으로 돈을 거둔 사실도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언론 보도대로 3억 원이 오갔다면 지금까지 조용히 있을 농가가 어디 있겠느냐"며 “개식용종식법으로 생계가 위협받는 농가들을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논란의 핵심으로 거론된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조 팀장은 “안 후보와는 의원사무실에서 지나가다 목례를 한 것이 전부"라며 “명함을 주고받은 적도, 업무적 대화를 나눈 적도 단 한 차례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40년 민주당 진성당원"이라고 소개하며 “만약 실제로 금전 요구가 있었다면 가만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으로 농가와 단체의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팀장은 기자회견에서 육견단체가 임이자 의원실을 방문하게 된 경위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단체는 개 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폐업 농가에 지급되는 이행촉진금에 대한 소득세 부과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인 입법 활동을 벌여왔다. 2024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회기 종료로 폐기됐고, 2025년 재발의 이후에도 법안 처리가 지연되자 당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맡고 있던 임 의원 측에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조 팀장은 “농해수위 의원실, 당 대표실, 조세소위 의원실 등 수십 곳을 찾아다녔다"며 “임이자 의원실 방문 역시 농가들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의 일부였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의원실을 방문할 때마다 항상 여러 명이 함께 있었고 독대한 적도 없었다"며 “사무실에는 CCTV도 설치돼 있어 사실관계 확인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강한 불만도 드러냈다. 조 팀장은 “전국에 회원이 있는데 왜 특정 지역 회원만 돈을 냈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사실관계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허위보도를 한 언론은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은 사전투표 기간 중 제기된 금품 제공 의혹에 대해 당사자인 육견단체가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첫 공식 대응으로, 선거 막판 지역 정가의 공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의혹 제기와 해명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만큼 향후 관련 증거와 수사기관 판단 여부가 논란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구미5산단에 다산에이티, 120억 투자 반도체 부품기업에서 의료·뷰티 핵심기업으로…

마이크로니들 생산거점 준공… 60명 신규 고용 계획K-뷰 티·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성장 대응… 구미 산업구조 고도화 기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내 마이크로니들 자체 생산기업인 ㈜다산에이티가 구미 국가5 산업단지에 첨단 의료기기 생산거점을 구축하며 의료·뷰티 산업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반도체 산업용 부품 제조기업으로 출발한 지역 향토기업이 첨단 의료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구미 산업구조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에도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31일 구미시에 따르면 ㈜다산에이티(대표 황득생)는 지난 30일 구미 국가5 산업단지 내 신축 투자사업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체제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회사 관계자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신 사업장 준공을 축하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장은 의료기기 제조공장 증설과 첨단 생산설비 확충에 초점을 맞춰 조성됐다. 회사는 지난해 구미시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장을 건립했으며, 향후 6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미용·피부 시술 시장 확대와 K-뷰티 산업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특히 의료·미용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마이크로니들 수요가 급증하면서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시장 대응 역량 강화가 기업 성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산에이티는 1998년 '다산정공'으로 출발한 구미 기반 향토기업이다. 반도체와 산업용 정밀부품 생산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한 뒤 의료기기 부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성장해 왔다. 회사는 2008년 의료용 마이크로니들을 자체 개발한 이후 RF(고주파) 의료기기용 마이크로니들과 모발이식용 니들 등 정밀 의료부품 생산에 주력하며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주력 제품인 RF 의료기기용 마이크로니들은 피부층에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의료기기의 핵심 부품이다. 피부 탄력 개선과 모공 관리, 피부 재생 효과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생산거점 구축이 기업 성장뿐 아니라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산업 지형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통적인 반도체·전자산업 중심 구조에 의료·뷰티 융합산업이 더해지면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산업 다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다산에이티의 이번 준공은 지역에서 성장한 향토기업이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선 의미 있는 사례"라며 “의료·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항공 영상 콘텐츠 제작 과정' 교육생을 내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재직자 훈련과정 일환으로 드론 촬영과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드론 영상 콘텐츠가 관광, 홍보, 건설, 시설점검,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지원단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역량 강화에 교육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내달 13일, 14일, 20일, 21일 총 4일 주말반 과정으로 고양드론앵커센터 강의실과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드론 비행 이론을 비롯해 △촬영 계획 수립 △야외 드론 촬영 실습 △프리미어 프로를 활용한 영상 편집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드론 촬영 실습과 영상 편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종상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장은 31일 “드론 산업은 AI-미디어-콘텐츠 산업과 융합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재직자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드론-디지털 콘텐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30일 김포를 찾아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날 구래동 문화의거리에서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지원 유세에는 장동혁 당대표를 비롯해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 박준태 비서실장 등 중앙당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김포시 국민의힘 후보자들과 박진호 김병수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이 함께했다. 현장에는 시민과 지지자 등 500여명이 모여 열띤 분위기 속에 유세가 진행됐다. 장동혁 대표는 유세에서 “오만한 이재명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장동혁 대표는 김병수 후보에 대해 “지난 4년간 김포의 숙원인 서울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큰 성과를 이뤄낸 후보"라며 “김포 발전을 멈추지 않고 이어갈 사람, 5호선 끝까지 책임질 사람은 김병수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김포시장 후보는 계양천 보상과 관련해 거액의 보상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있고, 이후 고속도로 예정지 인근 농지를 취득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며 “경기도의원이 왜 농지를 구입했는지, 실제 농사를 지을 목적이었는지 김포시민 앞에 분명히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농지 투기를 뿌리 뽑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이런 의혹을 받는 후보부터 철저히 검증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김포시를 사적 이익 추구의 대상으로 여기는 후보에게 김포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후보는 “지난 4년간 시민과 함께 김포 숙원이던 5호선 예타 통과를 이뤄냈고, 이제는 조기 착공과 조기 개통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초보 시장이 아니라 해본 사람, 해낸 사람 김병수가 김포 발전을 멈춤 없이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포의 교통, 교육, 복지, 도시 인프라를 더 확실히 키우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기호 2번 김병수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김병수 후보 캠프는 “오늘 장동혁 대표 등 중앙당 지도부의 김포 방문은 김포시장 선거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정권 심판과 김포 발전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 속으로 들어가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김포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개선과 디지털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연매출 3억 원 미만 소상공인이며, 선정된 업체에는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간판 교체를 비롯해 △도배-도색-조명 등 인테리어 개선 △어닝 및 썬팅 설치 등 점포 환경개선 △CCTV 설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지원 등 디지털 지원 분야다. 신청은 내달 15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다. 김포시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점포 경쟁력 강화와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소상공인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세부 사항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한국생산성본부 상생협력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2027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1일부터 7월10일까지 접수한다. 내년도 사업부터 남양주시는 농가 편의성과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청 기간을 기존 11~12월에서 6~7월로 앞당기고 온라인 신청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온라인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농업경영정보시스템 '농업e지'에서 가능하다. 이후에는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 경영정보가 등록된 농업경영체이며, 등록된 농지 기준으로 지원된다. 지원 비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지원 단가는 20kg 포대 기준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별로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지원된다. 추가 지원 단가는 신청 물량 확정 이후 별도로 결정될 예정이다. 공급 시기는 내년 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다. 농가는 신청서에 기재한 희망 공급 시기에 맞춰 비료를 받을 수 있다. 부숙유기질비료는 토양 오염 예방을 위해 10a(약 300평)당 2000kg, 최대 100포 이내로 신청이 제한된다. 전년과 신청 내용이 같으면 '전년 동일' 표시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시점뿐 아니라 비료가 공급되는 내년도까지 농업경영체 등록 상태를 유지해야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31일 “2027년 사업부터 신청 시기가 6~7월로 앞당겨지고 온라인 접수가 처음 도입되는 만큼 기간 내 신청이 중요하다"며 “많은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해 보조금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와 연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올해 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이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건강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가입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은 6대 암종(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분변잠혈검사를 통한 검진이 가능하고,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무료로 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암종별 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남녀를 비롯해 △대장암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 △폐암 54세~74세 고위험군이다. 검진은 올해 말까지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가지고 검진기관에 들러 받을 수 있고, 가까운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김연분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31일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검진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상반기 내 수검을 권장한다"며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준비를 돕기 위해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2027학년도 대학 계열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입시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전형별 특성을 반영해 수시전형, 체육계열, 미술계열로 나눠 운영된다. 설명회는 매일 오후 7시 시작되며 △6월16일 수시전형(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6월17일 체육계열(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 △6월18일 미술계열(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 순으로 일자별로 계열을 달리해 진행된다. 공교육 현장에서 풍부한 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최신 입시자료와 실제 진학지도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입시전략과 준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까지 가능하며, 파주시 또는 파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 내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희진 파주시 평생교육과장은 31일 “입시 환경 변화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 진로 설계와 효과적인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