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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군포시-안양시-의왕시-파주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고 이에 시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증강현실(AR) 포토존 콘텐츠를 중앙공원에 조성했다. 포토존은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을 비롯해 △과천시 소통 캐릭터 송이-율이 △벚꽃 △하천 등 과천 특색을 담은 4개 테마로 구성됐다. 시민은 중앙공원 양재천 입구에 설치된 큐알코드(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AR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펀지 AR'을 설치하면 다양한 증강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과천시는 이번 AR 포토존 운영을 통해 시민이 시 승격 40주년을 보다 친근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시 승격 40주년 의미를 시민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과천시 40주년을 함께 기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일환으로 이달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 가로세로 낱말 퀴즈'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퀴즈를 풀며 정신건강 정보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 및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페인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로세로 낱말 퀴즈' 문제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kcmhc.or.kr) 내 '참여공간-이벤트-비밀댓글'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하면 보다 더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안영미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17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정신건강에 더 많이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쉽고 친근하게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군포시정의 안정적인 출범을 위한 '시정기획단(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이 지난 1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현판식과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군포시 부시장, 시정기획단 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시정기획단은 위원 위촉식 직후 곧바로 제1차 전체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체계와 세부 활동 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한대희 당선인은 전체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한대희를 선택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군포의 빠른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기획단과 관계 공무원들 노고를 격려하며 “시정기획단은 민선9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라며 조직 성격을 명확히 규정했다. 특히 “군포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현안과 관련해 그간 군포시정이 수행한 역할 적절성과 현주소를 면밀하게 평가하고, 민선9기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좋은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시민의 눈과 입장에서 시정 변화가 필요한 다양한 제안을 해주면 만선9기 시정에 충분히 반영하겠다"며 시민 중심 행정을 예고했다. 공직사회를 향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대희 당선인은 “민선9기는 공무원 열정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진화하기를 희망한다"며 “시정기획단과 공직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시민을 위한 최선의 답을 찾는 과정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곧 시작될 장마철 안전사고 등 시정 운영이 교체되는 시기에 방심과 무관심으로 시민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대희 당선인은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시정 인수를 지양하고 공직사회와 원활하고 수평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의례적인 '인수위원회' 대신 현안 해결과 공약 실행에 집중하는 실무 중심 '시정기획단'을 구성했다. 군포문화예술회관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기획단은 위원 15명과 자문위원 5명으로 운영되며 위원장은 이길호 전 군포시의회 의장이 맡는다. 조직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 △기업재정 △도시주택 △복지 등 4개 분과 체제로 움직인다. 시정기획단은 내달 20일까지 약 40여일간 활동을 이어간다. 17일 분과별 핵심 검토 의제 선정을 시작으로 시정업무 청취(22~23일), 분과별 공약 및 현안사항 검토(25~26일), 주요 사업장 방문(29일), 공약사항 이행계획 및 시민의견 검토 회의(30일)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공약사항 보고회(7월15일)와 활동 결과 보고회(7월20일)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며 민선9기 군포시정의 핵심 정책 방향과 실행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시정기획단은 군포시 누리집에 개설되는 '민선9기 시정기획단(인수위원회) 제안 ON' 코너를 통해 민선9기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도 폭넓게 수렴한다. 한편 이날 진행된 현판식과 위원 위촉장 수여식, 그리고 당선인의 전체 회의 모두발언 등 출범식 전 과정은 한대희 당선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한대희ON'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생중계됐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6년도 안양시 우수기업'을 내달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양시 우수기업 제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사기 진작을 위해 2006년 처음 시행됐으며, 작년까지 총 169개 업체가 선정됐다. 안양시는 공신력 있는 인증을 통해 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과 고용 창출을 지원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0.5%p)를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이용료 감면(대표자 명의 차량 1대) △안양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우수기업 인증 현판 및 인증서 교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안양시에서 2년 이상 기업활동을 한 제조업(전업률 30% 이상)-지식서비스업-벤처기업이며, 작년 말 기준 연 매출액 50억원 이상 및 종업원 수 20명 이상인 기업이다. 안양시는 경영성과, 기술품질관리, 근무환경, 해외수출 및 고용, 지역사회 기여 등 22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신청 요건,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 세부 사항은 안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안양시 기업경제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7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앞장서는 우수기업을 적극 격려하고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초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과 입지 분야에서 상위 10위 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시민의 전자책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6월17일부터 12월31일까지 '구독형 전자책 대출 권수 확대 이벤트'를 운영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약 12만 종 이상 전자책을 이용자 수 제한 없이 제공하는 디지털 독서 서비스로, 의왕시도서관 정회원(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기존 월 5권이던 구독형 전자책 대출 가능 권수가 월 10권으로 확대되면서 도서관 이용자는 다양한 전자책을 더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의왕시는 '신간 도서'부터 '베스트셀러', '인문-경제-자기계발-소설'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의왕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교보도서관, 리브로피아)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별도 방문 없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어 바쁜 일상에서 시민의 독서 접근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7일 “이번 대출 권수 확대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이 더욱 풍성하게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고 독서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독서환경 개선과 디지털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청년성장프로젝트 일환으로 공공기관-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공공기관 과장님과 잡토크(JOB Talk)' 프로그램을 내달 24일 저녁 7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현직자가 직접 참여해 최신 채용 동향과 실전 취업 전략을 공유하는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공기관 및 공기업 취업을 원하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 역량 강화와 직업 생활 궁금증을 해소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기관-공기업 추세 경향을 비롯해 △공공기관-공기업 채용 판도 읽기 △'직무 역량' 자기소개서 완성 △면접관 귀를 여는 '필살기' 1분 말하기(스피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돼 참여 청년이 실제 채용 과정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17일 “청년 간담회와 프로그램 참여자 의견을 통해 취업-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 목소리를 반영해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상 회복을 돕는 사업으로, 지역 거점형 청년공간인 GP1939'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파주시청년포털 누리집 혹은 고용24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지에스씨넷 파주지점, 파주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청도군-대구북구-영남대-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경북문화관광공사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 청도박물관이 지역민들의 소중한 기증 유물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전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청도박물관은 기존 지역 홍보 공간으로 운영해 온 '청도알림이센터'를 전면 개편해 '기증유물전시실'로 새롭게 조성하고 지난 16일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실 개편은 지난 2013년 박물관 개관 이후 지역 문중과 개인 소장가들이 기증·기탁한 다양한 유물 가운데 향토사적 가치와 예술성이 뛰어난 자료를 엄선해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문을 연 기증유물전시실은 '희시여락(喜施與樂·기쁘게 나누고 함께 즐긴다)'을 대주제로 삼아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담아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돼 청도의 역사와 문화, 선조들의 정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제1부 '기록으로 남은 청도의 효'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허초흥의 효행과 관련된 정려 현판과 완문 등을 통해 예로부터 이어져 온 청도의 효 문화를 소개한다. 제2부 '나눔의 기록, 명예가 되다'에서는 널리 알려진 '허부자 설화'의 역사적 배경과 실체를 살펴본다. 대기근 시기 백성을 구휼한 가문의 분재기와 각종 고문서를 전시해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실증적으로 보여준다. 제3부 '흙과 먹으로 빚은 시간'에서는 세월의 흔적이 담긴 도자기와 함께 한국 근대 산수화의 거장인 변관식의 사계산수화를 선보여 예술적 감동을 전한다. 제4부 '시대를 이겨낸 지혜, 청도 삼학사의 기록'에서는 일제강점기 어려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학문과 수양의 길을 걸었던 청도 선비들의 간찰과 서책을 통해 유학자의 정신세계를 조명한다. 청도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실 개편은 '기쁘게 나누고 함께 즐긴다'는 기증의 참뜻을 공간에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증해 주신 분들의 뜻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기부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박물관은 이번 기증유물전시실 재개관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람객이 청도의 역사와 정체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문화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6일 구자술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예산부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제안사업 현장 확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실제 지역 여건에 적합한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앞서 1차 분과위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사업 가운데 관음공원 모래보충 사업 등 총 5건의 주민제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현실성, 예산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관음공원 모래보충 사업이 주요 검토 대상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해당 사업은 장기간 이용으로 운동장 내 모래가 유실되고 바닥이 고르지 못해 이용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본 결과 주민 이용도가 높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만큼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대구과학대학교 정문 인근 과속방지턱 설치 사업에 대해서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정 규모와 설치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와 예산 반영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구자술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검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예비 법조인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과 공공성 함양을 위해 기업 현장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영남대학교는 지난 11일 로스쿨 정규 교과목인 '법과 사회적 책임' 수업의 일환으로 ㈜부천 이시원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법과 사회적 책임'은 2026학년도 1학기 신설된 릴레이 특강형 교과목으로 법조인뿐 아니라 기업인, 의료인 등 사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법률가의 공공성과 사회적 영향력, 책임의식 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동문인 이시원 회장이 연사로 나섰다. 이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창업한 이후 섬유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오며 회사를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기업인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영남대로부터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 회장은 강연에서 대한민국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출신 선배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속한 공동체와 모교에 대한 자부심은 더 큰 책임감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는 전문인일수록 그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 초기의 어려움과 경영 위기 극복 과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을 소개하며 경영 현장에서 체득한 리더십과 책임경영의 중요성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특히 예비 법조인들을 향해 “법조인은 사회적으로 높은 신뢰와 기대를 받는 전문직"이라며 “단순히 법을 기술적으로 다루는 '법기술자'에 머물지 말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진정한 '법률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회 제도 개선에도 기여하는 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해당 교과목을 통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가치관을 학생들과 공유하며 균형 잡힌 시각과 실천적 윤리의식을 갖춘 법률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강의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영남대 로스쿨 특임석좌교수)을 비롯해 오대국 ㈜에스디지엔텍 회장, 우상현 W병원장,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경험과 통찰을 전했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이시원 회장의 강연은 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일군 경영자의 시각을 통해 법률가가 사회와 산업을 바라보는 폭넓은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춘 법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성인학습자의 특별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교육계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6일 총장실에서 글로벌외식조리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성인학습자 오정미(54) 씨의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오 씨가 후배들의 학업 지원과 대학 발전을 위해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면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글로벌외식조리과 교수진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전달과 함께 배움의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글로벌외식조리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오 씨는 오랜 사회 경험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대학에 입학한 성인학습자다. 학업과 생업을 병행하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수업과 실습에 참여하며 전문 조리 역량을 키워왔으며, 동료 학생들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학과 내에서도 모범적인 학생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그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실천하며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인학습자로 꼽힌다. 이번 장학금 기탁 역시 대학에서 얻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후배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오정미 씨는 “늦은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면서 걱정도 많았지만 교수님들과 동료 학생들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즐겁고 보람 있는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대학에서 받은 사랑과 배려를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용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배움의 가치를 나눔으로 실천해 준 오정미 학생의 뜻깊은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다시 사회와 공동체에 기여하는 선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는 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중심 교육과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실습시설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 조리인을 육성하는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정착을 위한 현장 실무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대구보건대학교 DHC통합돌봄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공동으로 오는 7월 22일까지 대구지역 9개 구·군을 순회하며 '2026년 구·군별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본격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현장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은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담고 있다. 교육에는 구·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등 34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지역별 돌봄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일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통합돌봄 정책 및 지침 이해 △통합돌봄 대상자 특성 이해와 사례관리 실무 △지역별 특화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지역 자원 연계 방안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교육도 함께 진행돼 현장 적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심화와 복합적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의료·복지·주거·요양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상훈 DHC통합돌봄지원센터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통합돌봄 정책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 종사자들의 정책 이해와 사례관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을 다지고, 수요자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DHC통합돌봄지원센터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연구·현장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돌봄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동해선 철도 개통 효과를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선보인 '2026 동해선 철도 스탬프 투어'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달13일부터 운영 중인 '2026 동해선 철도 스탬프 투어'가 시행 한 달여 만에 누적 참여자 1,000명 돌파를 앞두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동해선 철도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별도 회원가입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간편한 방식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카카오톡에서 '동해선철도스탬프투어' 채널을 추가한 뒤 지정된 철도역과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 사진을 챗봇에 제출하면 디지털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투어 대상지는 포항·경주·영덕·울진 지역을 중심으로 총 24곳이 선정됐다. A권역은 포항역과 경주역을 비롯해 월포역, 서경주역, 첨성대, 황리단길, 스페이스워크 등 경북 동남권 대표 관광지와 철도역으로 구성됐다. B권역은 영덕역과 울진역, 고래불역, 후포역을 비롯해 강구항 대게거리,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동해안 관광명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인증 실적에 따라 골드·실버·브론즈 등급으로 나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관광객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최고 등급인 골드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주요역 2곳과 정차역 및 관광지 4곳을 인증해야 한다. 권역별 인증 개수가 제한돼 있어 골드 완주를 위해서는 포항·경주권과 영덕·울진권을 모두 방문해야 하는 만큼 자연스럽게 광역 관광이 유도되는 구조다. 공사는 현재 골드 등급을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한정판 기념주화를 지급하고 있으며, 경북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몰 5만원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증가하고 있는 철도 이용객들을 지역 관광지로 연결함으로써 체류 시간을 늘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동해선 철도 개통을 계기로 경북 동해안권 관광자원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하고 지역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철도와 관광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한국도로교통공단-보훈공단-북부지방산림청-원주문화재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이이 올여름 평년보다 많은 비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했다. 공단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 오는 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6만649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058명이 숨지고 8만7,335명이 다쳤다. 분석 결과 비 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1.7명으로 맑은 날 치사율 1.3명보다 약 1.3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야간 빗길 운전의 위험성이 두드러졌다. 비 오는 날 야간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2.0명으로 주간 치사율 1.5명보다 높아 시야 확보가 어려운 밤 시간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운전과 과속 역시 빗길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비 오는 날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6099건으로 전체 빗길 사고의 10.1%를 차지했다. 이는 맑은 날 음주운전 사고 비중인 6.1%보다 높은 수치다. 과속 사고의 경우 발생 비중은 1.1%에 그쳤지만 치사율은 사고 100건당 19.5명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맑은 날 과속 사고 치사율 17.5명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공단은 비가 내리면 노면이 미끄러워져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집중호우 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속 주행 중에는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물막이 형성되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조향과 제동 능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공단은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한속도보다 20% 이상 감속하고, 폭우 등으로 가시거리가 100m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속도를 절반 이상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타이어 마모 상태와 공기압을 사전에 점검하고 와이퍼와 전조등, 안개등 등 차량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평소보다 2배 이상 안전거리를 확보할 것을 권고했다. 현철승 한국도로교통공단 AI디지털본부장은 “비 오는 날은 맑은 날보다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고 야간에는 위험성이 더욱 커진다"며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에는 감속 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보훈공단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지역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훈공단은 16일 원주 혁신도시 본사에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힘을 보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훈공단은 2024년부터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3년 연속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참여하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보훈공단은 그동안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왔다. 윤종진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지역에 따뜻한 응원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북부지방산림청과 민간기업이 손잡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숲 조성에 나섰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 공동산림사업지에서 트리플래닛㈜과 함께 '산림탄소상쇄 공동산림사업 기념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양 기관이 체결한 산림탄소상쇄 공동산림사업 협약 이후 처음 진행된 현장 행사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와 연암대학교, 한국전문임업인협회, 한국임업신문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품종 오동나무를 함께 심었다. 오동나무는 생장이 빠르고 탄소 흡수력이 우수한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참석자들은 식재 작업과 함께 산림의 탄소저장 기능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활엽수 중심의 조림을 확대하고 산림 탄소흡수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국유림을 활용한 민관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산림탄소상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산림탄소상쇄 사업은 기업이나 기관이 숲 조성과 산림경영을 통해 흡수된 탄소량을 인정받아 온실가스 감축에 활용하는 제도로,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숲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민간기업과 연구기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문화재단이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지역 창작 인재 양성에 나선다. 원주문화재단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원주 미디어 프로젝트 랩(LOW : Light of Wonju)' 참여자를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빛(Ligh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형 교육 과정이다. 단순 강의 중심 교육이 아닌 실제 콘텐츠 제작 경험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AI와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등 최근 미디어아트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술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전문가 멘토링과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팀을 구성해 직접 미디어아트 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결과물은 참여자들의 아이디어와 협업 과정을 거쳐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구현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미디어아트 창작에 관심 있는 원주 시민과 문화예술인이다. 재단은 참여 의지와 활동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1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남산골문화센터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원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창작 환경을 지역 안에서 확산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미디어아트의 가능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 전시도 마련된다. 사전 프로모션 전시 'THE MEDIA GARDENERS'는 '기술을 심어 치유를 수확하는 미래의 디지털 파머(Digital Farmer)'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공간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원주아트갤러리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문화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되는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지역에서 실험하고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미디어아트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강원도-강원도립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의료산업의 핵심 거점인 원주 의료기기 산업과 강원도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반도체 산업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연결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의료기기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의료기기용 반도체 개발부터 시험·검증·실증까지 지역 내에서 가능한 기반이 마련돼 의료기기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그동안 원주 의료기기 기업들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핵심 반도체와 전자부품, 시험·인증 분야를 외부 기관이나 해외 기술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반면 강원도는 최근 반도체교육원과 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구축 등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에 힘을 쏟아왔다. 이번 사업은 두 산업을 연결해 의료기기용 반도체 개발부터 시험·검증, 실증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는 강원테크노파크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 연세대학교 의료AI센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나노종합기술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특히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에 필요한 의료 반도체 기술을 지역 내에서 개발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 의료기기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기술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혜 대상도 적지 않다. 현재 강원도 내 의료기기·바이오헬스 기업은 473개사에 달하며 이 가운데 216개사가 원주권에 집중돼 있다. 기업들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실증 테스트와 신뢰성 검증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산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장비 구축을 넘어 의료기기와 반도체, 인공지능(AI)이 융합된 차세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심원섭 도 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의료기기 산업과 강원형 반도체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의료기기 테스트베드가 완성되면 도내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실증 역량이 한층 강화돼 글로벌 첨단 의료산업 거점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삼척시가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의 검증·실증·인증 기능을 모두 갖춘 국내 대표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45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삼척시 소방방재산업단지 일원에 대용량 ESS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와 삼척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업의 핵심은 대용량 ESS에 대한 전기·화재·환경 분야 복합시험과 국제 인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ESS 기업들은 미국 등 해외 인증기관에 의존해 국제 인증을 받아야 했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신규 시설 구축을 넘어 삼척에 조성되고 있는 ESS 산업 생태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삼척은 이미 2023년 698억원이 투입된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를 구축해 안전성 평가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244억원 규모의 ESS 화재안전 실증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며 실제 운용 환경에서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여기에 이번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까지 구축되면 제품 개발부터 안전성 검증, 실증, 국제 인증까지 전 과정을 한 지역에서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완성된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국 UL9540 등 해외 인증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인증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 기술 보호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험·실증·인증 인프라가 집적되면서 관련 기업 유치와 연구개발 기능 확대, 전문인력 양성 등 연관 산업 성장 효과도 기대된다. 심원섭 도 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강원도가 미래 에너지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ESS 인증 체계를 국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속초를 대표하는 실향민 음식문화가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지난 12~13일 속초 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11회 실향민문화축제와 연계해 시민참여형 음식체험 프로그램 '아바이의 기억, 우리의 식탁으로'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행사가 아닌 지역문제 해결형 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관, 주민이 함께 속초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증사업이다. 속초는 한국전쟁 이후 이북 실향민들이 집단 정착하며 독특한 음식과 생활문화를 형성한 국내 대표 실향민 도시다. 하지만 1세대와 2세대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문화 전승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사업단은 속초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실향민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인조고기밥과 두부밥, 속도전떡 등 실향민들의 삶과 기억이 담긴 대표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접했다. 이틀간 운영된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시민, 청소년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통해 실향민 문화와 속초의 역사적 배경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속초에 거주하는 실향민 2세 심삼옥 씨는 현장에서 가족의 기억과 고향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며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심 씨는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연결하는 문화유산"이라며 “실향민 음식문화가 다음 세대에 계승되고 속초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 만족도와 재참여 의향, 콘텐츠 선호도 등을 조사하는 현장 실증도 함께 진행했다. 수집된 자료는 실향민 음식문화 콘텐츠의 정례화와 관광자원화 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표 앵커사업단장은 “속초의 실향민 문화는 지역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최종균 총장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킨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혁신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가 원주 의료기기와 춘천 바이오 산업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는 6월 미국과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적 규모의 의료·바이오 전시회 3곳에 도내 기업 14개사를 파견해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원주 의료기기산업과 춘천 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강원 경제의 미래 먹거리 산업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서 검증받는 무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먼저 원주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 기업들은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WHX 마이애미 2026'에 참가한다. 원주의 ㈜비엔비테크, ㈜소닉월드, 심스테크 를 비롯해 춘천의 뉴로이어즈 4개 기업이 강원공동관을 운영하며 미국과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마이애미는 중남미 시장과 연결되는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을 통해 신규 시장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 춘천 바이오산업도 해외 진출 보폭을 넓힌다. 도와 춘천시는 1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의약품·제약 박람회인 'CPhI China 2026'에 바이오 기업 4개사를 파견했다. 참가 기업들은 중국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과 현지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중 바이오파마 파트너십 행사 참여를 통해 공동 연구와 기술 협력 가능성도 모색한다. 이어 22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행사인 '바이오 USA 2026'에는 춘천과 홍천의 바이오 기업 6개사가 참가한다. 바이오 USA는 단순 제품 전시회가 아니라 기술이전과 공동연구, 위탁생산, 투자유치 등이 이뤄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참가 기업들은 비공개 1대1 파트너링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특히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바이온사이트와 ㈜엘앤피솔루션, 신약개발 기업인 ㈜앱틀라스와 ㈜에이프릴바이오 등이 참가해 강원 바이오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 도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단기적으로는 수출 상담과 해외 바이어 발굴에 집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술 협력과 투자유치, 글로벌 공급망 진입까지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원주의 의료기기산업과 춘천의 바이오산업은 강원의 대표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도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디지스트, ‘수년째 반복되는 대형버스 밤샘주차’…주민 불편 외면하나

운전자 시야 방해·교통안전 위협 지적 주민들 “수년째 민원에도 학교는 묵묵부답"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역 주요 도로변에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소속 대형버스가 수년째 밤샘주차를 반복하면서 주민과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주민들은 반복적인 민원 제기에도 불구하고 학교 측이 별다른 개선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사실상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17일 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대형버스는 야간 시간대 도로변에 주차된 뒤 주말이면 다음 날까지 장시간 머무는 경우가 잦다. 문제의 버스는 일반 승용차보다 크기가 커 도로 공간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운전자 시야를 가리고 교통 흐름을 방해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늘어나는 시간에는 버스를 피해 차선을 변경하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사고 위험까지 높아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달서구 상인동에 거주하는 주민 김모(62)씨는 “몇 년 전부터 같은 장소에 버스가 주차돼 있는 모습을 봐왔다"며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해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도로가 기관 차량 차고지처럼 이용되는 것 같아 답답하다"고 말했다. 운전자 박모(48)씨도 “대형버스가 도로변에 서 있으면 교차로 진입이나 차선 변경 시 시야 확보가 쉽지 않다"며 “사고라도 나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불만을 나타냈다. 주민들은 무엇보다 이 같은 문제가 일회성이 아니라 수년째 반복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 그동안 여러 차례 민원이 제기됐지만 버스 전용 주차공간 확보나 관리 강화 등 근본적인 대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공공기관인 DGIST가 지역사회와 상생을 강조하면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 아니냐"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다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교통 전문가들은 대형차량의 장기 도로변 주차는 교통안전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는 만큼 기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공공기관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더욱 엄격한 관리와 사회적 책임이 요구된다고 강조한다. 주민들은 DGIST가 해당 버스의 주차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한 주민은 “몇 년째 같은 민원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관리 부실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 이상 같은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학교 측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광명문화원 문화극장에서 '2026 광명 마을포럼-공동체활동, 기본사회의 문을 열다'를 개최한다. 공동체 힘에서 기본사회 길을 찾기 위해서다. 이번 포럼은 기본사회 실현과 시정 6대 정책 전략을 잇는 중심축으로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장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시민주권, 평생학습, 탄소중립, 자원순환, 사회연대경제, 정원도시 등 6대 정책 전략 실행력을 공동체 활동에서 찾고 있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연대가 정책을 생활 속 변화로 확산시키는 핵심 기반이란 판단이다. 포럼 1부에서 이호 '더 이음' 공동대표가 '무엇이 마을을 지속가능하게 만드는가?: 6대 정책 속 공동체의 힘'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세준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이 '기본사회 실현, 공동체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공동체 활동이 기본사회 구현에 갖는 의미와 실천 방향을 제시한다. 2부 지정토론에선 '공동체 활동은 정책과 도시를 어떻게 바꾸는가?'를 주제로 논의를 이어간다. 토론은 사회연대경제 실현, 평생학습 확장, 탄소중립 실천, 시민주권 확립 등 공동체 활동이 시정 정책과 도시 변화로 이어지는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이어 '토크플러스'에서 시민과 공동체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주민이 주도하고 정책이 뒷받침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기본사회는 행정의 정책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서로 연결되고, 마을 안에서 함께 문제를 풀어갈 때 현실이 된다"며 “이번 마을포럼이 공동체 활동의 힘을 다시 확인하고, 시민 실천이 광명시 정책과 도시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광명시마을자치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립합창단 제19회 기획공연 '초청지휘자와 함께하는 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미국 합창계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 중인 안원주 지휘자와 국내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예 진형곤 지휘자, 그리고 광명시립합창단을 이끄는 김대광 상임지휘자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서로 다른 음악적 색채와 깊이 있는 해석을 지닌 3명의 지휘자는 이번 무대에서 '사랑과 희망, 위로' 메시지를 각기 다른 감성으로 풀어낸다. 특히 현대 동시대 합창음악부터 서정적인 한국 가곡, 깊은 울림을 주는 흑인영가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초청지휘자와 함께하는 3인 3색 콘서트 관련 세부 사항은 광명시립합창단 또는 광명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예술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며 “예술이 일상이 되고 문화가 도시의 품격이 되는 문화도시 광명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창단한 광명시립합창단은 정통 클래식부터 뮤지컬,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수준 높은 합창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의 문화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복지위기가구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을 제작했다. 이번 매뉴얼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위기가구 발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의 주요 위기 징후를 비롯해 가구 방문 시 유의 사항, 효과적인 대화 방법, 발견된 위기가구 신고 절차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았다. 특히 위기가구를 처음 접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매뉴얼을 각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포해 현장 활동에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연 2회 교육을 진행하는 등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현재 부천시에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1871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정보를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모영미 돌봄지원과장은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어려운 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적 안전망"이라며 “이번 매뉴얼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거나 복지위기 상황에 놓인 경우는 복지위기 알림 앱,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부천시 콜센터 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거북섬과 시화호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및 해양레저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의 해양레저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해양인재를 양성하고자 '시흥시 해양레저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흥시 해양레저아카데미는 학생 대상 해양교육부터 일반 시민 체험 프로그램, 전문교육 과정까지 아우르는 종합 해양레저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해양레저아카데미는 평일에는 창의체험학교를 통해 학생을 대상으로 요트-카약 등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해양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주말에는 경기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과 딩기요트 초급반을 운영해 해양레저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시화호 수역에는 '해양레저 프리존(FREE ZONE)'을 조성해 카약, 딩기요트, 패들보드(SUP) 등 무동력 수상레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시흥시는 보트 조종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조종면허 면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면제시험 응시 비용 중 50%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면허 취득 이후 실제 운항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보트 실전교육'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실전 교육은 트레일러 운용, 장비 관리, 보트 주행 교육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한 레저보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해양레저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시민의 해양레저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거북섬과 시화호를 찾는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시흥시 해양레저아카데미는 학생에게는 미래 해양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건강한 여가 활동과 해양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해양교육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거북섬과 시화호를 중심으로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고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도시로서 경쟁력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8월29일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대표 게임문화 축제인 '2026년 제4회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이를 위해 e스포츠 대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e스포츠 대회 결선과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민과 청년이 함께 게임문화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스포츠 대회는 관내 대회와 전국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학교대항전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으로 열린다. 전국 대회에선 올해 신규 종목으로 선정된 캐주얼 게임 '테일즈런너'를 처음 선보인다. 작년 큰 호응을 얻은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연도 다시 개최된다. 특히 안산시는 테일즈런너 개발사인 라온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시민이 게임을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한다. 행사장에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유명 코스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존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브롤스타즈 존 △레트로 게임 존 △보드게임 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종목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신규 종목인 '테일즈런너'는 1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이후 종목별 일정에 따라 접수와 예선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안산의 대표 게임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시민이 다양한 게임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지역 축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16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염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5월부터 이른 무더위가 이어지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실-국-소별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보다 앞당겨 개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소장,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부서장 등 21명이 보고회에 참석해 폭염 대응 추진 현황과 분야별 대책을 공유하고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보고회에서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2시간 근로 20분 휴식 △체감온도 38도 이상 폭염 시 야외활동 중지 등 매뉴얼 준수가 중요하다며 폭염 취약계층(노인 등) 방문 등도 적극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안양시는 이른 폭염과 장기화에 대비해 폭염 취약 노인, 옥외근로자, 이동노동자, 논밭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여름 이불, 보냉용품, 양산, 부채, 생수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5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안양시는 무더위 쉼터와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 안부 확인,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폭염 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총 247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냉난방기-냉온의자-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등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총 9곳에 설치됐으며, 올해 하반기 내 2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 생명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재난"이라며 “특히 어르신과 노숙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정과 기업, 의료기관, 현장 전문가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고양형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의료기관과 과학적 실증과 민-관 협력을 결합한 정책으로 제도 구축과 현장 확산, 의료 연계를 아우르며 치유농업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을 복지-건강-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정책으로 확장하면서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끌어내는 '지속가능한 치유도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정현덕 도시농업과 팀장은 17일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사 체험을 넘어 시민 마음을 돌보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복지정책"이라며 “민-관-학이 함께 쌓아온 과학적 성과와 현장 열정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가 체감하는 치유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치유농업 제도화로 정책 기반 구축= 고양시는 치유농업 정책 도입 초기부터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2021년 10월 '고양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선제적으로 제정하며 정책 추진의 토대를 구축했고, 2024년 11월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체계를 보완했다. 또한 2024년 9월부터는 NH 고양시지부 등 관내 8개 농협이 기탁한 재원을 활용해 뇌파 및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갖춘 '치유농업실'을 설치하며 과학적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3115㎡ 규모의 현장 실증포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텃밭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런 제도 정비와 현장 운영은 대외적인 성과로 이어져 작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 최우수상과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농촌 자원 분야 최우수 기관상'을 차지했다. ▷ 대학-병원 협력으로 치유농업 기반 확대= 고양시는 치유농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 및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했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수행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병-의원 연계형 원예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증 및 서비스 고도화' 연구는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암센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협력해 병-의원 기반 치유농업 모델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식물 생애주기를 활용해 참여자 감정과 사고 변화를 유도하는 인지행동 전략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우울 및 인지적 스트레스 지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성과가 확인됐다. 일부 대상군에선 삶의 질 지수와 사회적 지지 수준이 향상되는 결과도 나타났다. 프로그램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가 5점 만점 기준 4.5점 이상으로 나타나 치유농업이 의료 현장에서 보조적 치료 수단으로서 높은 수용성과 효과성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 미래세대 위해 탄소저감형 치유텃밭 확산= 치유농업은 미래세대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고양시는 '탄소저감형 치유 텃밭' 조성에 속도를 내며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으로 정책을 확장 중이다. 벽제초, 상탄초, 원당초, 성사중, 성사고, 경진학교 등 6개 교에선 치유텃밭을 운영하며 학생의 생태 감수성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꿈자람 치유텃밭'은 진로-직업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자립역량과 직업능력을 높이는 고양시만의 특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사업 핵심은 포스코이앤씨가 개발-기부한 자원순환형 토양 '리코소일(RE:CO Soil)'이다. 이는 버려지는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제지 펄프 등 폐자원을 재활용해 만든 상토로, 탄소 배출 저감과 식물 생육을 돕는 '착한 흙'이다. 고양시는 포스코이앤씨와 협약을 올해까지 연장하고, 올해 110톤 규모의 리코소일을 무상 지원받아 사업 지속성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뿐 아니라 어린이집 71곳,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 100여 곳에 배부해 기관별 특성에 맞는 치유텃밭 조성을 지원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고질적인 가축분뇨 악취 민원이 2022년 155건에서 2025년 94건, 올해 6월 현재 17건으로 급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부터 김포시는 악취 측정 용역을 실시했으나, 축산농가가 스스로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노력이 없으면 악취 민원을 해결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작년부터 축산농가가 함께 하는 악취 저감사업을 착수했다. 그 결과 민원 건수는 꾸준히 줄었고, 올해 들어 감소세가 더욱 뚜렷해졌다. 주요 민원 발생지였던 6개 읍면 지역의 악취 민원은 2022년 145건에서 올해 6월 현재 16건으로 대폭 줄었으며, 과거 홀로 66건의 민원을 유발하며 가장 심각한 악취 발생지로 꼽혔던 월곶면은 올해 6월 현재 5건에 그치며 악취 청정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김포시는 주요 대책으로 △축산시설 악취관리 요령 안내문 1600매 이상 배포 및 자율점검표 제공으로 농가 스스로 환경을 정비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악취저감 실천약속 사업장' 9곳 지정 운영 및 악취 저감 상담반 통해 30곳 맞춤형 컨설팅 제공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상시 확인하는 과학적 악취 측정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는 인공지능(AI)기술을 접목한 '악취 저감 소식지'를 제작-배포해 농가가 더욱 쉽고 스마트하게 악취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의 숨은 주역은 기상 여건을 면밀하게 분석한 담당 공무원들의 자발적 주-야간 순찰이다. 저기압이나 흐린 날씨에는 악취가 대기 중에 퍼지지 못하고 지표면에 머물러 주민 피해가 커진다는 점에 착안해 취약 기상 상황 시 선제적 현장 순찰을 통해 악취가 감지되면 즉시 축사 관계자에게 연락해 악취 저감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 순찰 실적은 작년 28회, 올해 6월까지 10회에 달한다. 김포시는 가축분뇨 외에도 정화조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점검을 매년 실시하며, 현재 월곶면 포내리 일대 농업용수 오염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김포시 하수과장은 17일 “악취 저감은 단속만으로 해결될 수 없기에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고 기상 상황에 맞춰 발로 뛴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선진 기법을 도입하고 현장 순찰을 지속 강화해 김포시 외곽 지역 주민이 악취 걱정 없이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시민정원사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 첫 회차를 지난 13일 다산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일원에서 운영했다.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은 시민이 정원을 깊이 이해하고 즐기며 생활 속 정원문화와 녹색 여가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가 양성한 시민정원사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시민정원사는 시민과 함께 공원을 거닐며 정원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정원문화를 공유한다. 이번 활동은 시민정원사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된다. 첫 회차 참가자들은 △전문정원 △시민정원사정원 △기업정원 △기회의정원 등 11곳 내외 정원을 둘러보며 각 정원 특색과 조성 취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시민정원사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원관을 바탕으로 정원에 담긴 의미와 조성 스토리를 소개했다. 또한 식물 이름 유래, 생태적 특징, 계절별 감상 포인트 등도 함께 전달해 참가자가 정원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참가자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정원에 이렇게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가 담겨 있는지 몰랐다",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정원이 새롭게 보이고 더 아름답게 느껴졌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해설이 있는 정원산책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단체 대상, 토요일 개인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당 최대 15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단체는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년 총 23회 운영에 260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이 전국 규모 축제인 '2026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서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알리는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치며 전국 단위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해 전국 15개 지방자치단체 캐릭터들과 함께 마스코트 쇼와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앞두고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캐릭터 공연을 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 각종 단체 참가자, 가수 이찬원-정서주-성리의 팬클럽 회원 등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틀 동안 누적 100여명이 별산과 함께 기념 촬영과 응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촬영한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채널 '양주 별산'에 공개해 온라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프라인 축제의 열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확장해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양주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 문산도서관이 17일부터 23일까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생 대상 '증강현실(AR)-확장현실(XR) 독서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실감 콘텐츠 기반 독서활동 자료를 활용해 책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문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AR-XR 체험 코너'를 조성해 '증강현실(AR) 책카드'와 '확장현실(XR) 책놀이' 앱을 활용한 실감형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체험은 활동지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비추면 AR-XR 콘텐츠가 구현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련 도서 전시와 활동지 배부를 함께 운영해 디지털 체험이 실제 독서와 창의적 표현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운영 기간 중 문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들러 현장에서 '증강현실(AR) 책카드'와 '미니북 만들기' 활동지를 수령할 수 있다. 활동지는 각각 50부씩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배부가 종료되더라도 어린이자료실 내 전시된 활동지와 태블릿을 활용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AR-XR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증강현실(AR)-확장현실(XR) 독서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가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새로운 독서 방식을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자료실을 체험 중심 창의적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도의회

6개 분과·15개 특별위원회·3개 TF·도정자문단 체제로 민선9기 도정 준비 본격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민선9기 도정 청사진을 그릴 지사직 준비위원회가 활동에 돌입했다.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수원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공식 출범식과 현판식을 거행한 뒤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6개 분과를 필두로 15개 특별위원회, 3개 TF, 도정자문단 체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지휘봉을 잡은 준비위원장에는 김태년 국회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영진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준비위원회는 특권과 반칙 배격을 통한 공정한 기회 보장, 관행을 타파하는 창의적 혁신, 소외 없는 따뜻한 포용을 민선9기 도정의 3대 핵심 가치로 세웠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의 새로운 도정 운영 방향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일련의 실국 업무보고를 거쳐 지역 주요 현안과 핵심 정책 과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도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대중교통,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돌봄 복지, 사회 안전, 지역 균형발전 분야의 정책 기조를 정교하게 가다듬을 예정이다. 가용 재원이 고갈 상태에 직면한 경기도의 긴축 재정 여건을 반영해 예산 구조조정도 병행한다. 민생 직결 사업에 재원이 우선 분배되도록 사업별 우선순위를 명확히 조정할 방침이다. 추미애 당선인은 출범식 축사를 통해 “공정, 혁신, 포용의 가치는 새로운 경기도가 나아갈 이정표이자 도민들과 맺은 엄숙한 약속"이라며 “준비위원회가 도민들의 기대감을 실질적인 도정 성과물로 치환하는 첫 단추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이어 “교통과 주거, 일자리 등 해결해야 할 민생 과제들이 가득한 만큼, 모든 분과와 특별위원회, TF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국 업무보고를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준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규정에 의거해 당선인 결정일부터 임기 개시일 이후 20일 이내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경마·승마 대중화와 말산업 육성 위한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 최고의 3세 암말을 선발하는 경기도지사배 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을 맡은 '제20회 경기도지사배 경주대회'가 지난 14일 오후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치러졌다. 지난 2007년 첫선을 보인 이 대회는 말과 승마에 대한 대중적 친밀도를 높이고,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지워 승마 인구 저변 확대와 국내 말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본 대회는 국산 3세 암말의 최고 권위를 상징하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최종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전체 시리즈 성적을 종합해 당해 연도 가장 우수한 암말을 확정하는 중대한 분수령이다. 이번 경주에는 총 10두의 국산 경주마가 출전해 오픈 레이팅 방식으로 2000M 단거리 트랙에서 격돌했다. 현장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우희종 한국마사회장,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과 상임위 및 도의회 승마동호회 소속 의원단, 과천시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배석해 경기를 참관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현장 축사에서 “말과 기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결승선을 통과하는 역동적인 레이스 속에서 스포츠가 가진 본연의 매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마가 건전한 여가 스포츠 문화로 굳건히 자리 잡기를 바라며, 말산업의 저변을 넓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언급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한민국 전체 승마 시설의 24%를 점유하고 있으며, 말 사육 두수 기준으로도 전국 총량의 19%를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전략적 중심지다. 도는 유소년 승마체험을 포함해 말산업특구 지정 지원, 농가 육성책 등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16개 놀이 프로그램과 사례집 제작해 도내 기관에 배포 예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놀이 방식을 설계하는 아동 참여형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다. 재단은 지난 13일 '아동 놀이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아동 중심의 놀이 콘텐츠 개발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동 놀이기획단은 참여 아동들이 직접 놀이의 테마와 규칙을 고안하고, 콘텐츠 구상 전 과정에 아이디어를 내는 주도적 실험 사업이다.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재학생 총 170명이 기획단원으로 위촉됐다. 발대식에서는 기획단 운영의 공식 개시 선언과 더불어 전반적인 사업 취지 안내, 단원 임명장 수여식, 서약 선서 등이 진행됐다. 또한 활동을 보조할 놀이코디네이터 소개와 그룹별 놀이 교구 선택, 향후 다짐 발표 시간도 이어졌다. 발대식을 마친 아동 놀이기획단은 배정된 놀이코디네이터와 매칭되어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한다. 아이들은 자신들만의 시각에서 놀이 주제를 던지고, 조별 협동 활동을 통해 실제 규칙을 수행하며 미비점을 보완하는 실증 과정을 밟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아이들의 손에서 탄생한 최종 놀이 방식 16개와 세부 발달 과정을 수록한 '놀이 사례집'을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완성된 책자는 경기도 내 아동 관련 공공기관 및 돌봄 시설에 무상 배포되며, 재단 공식 누리집에도 자료를 등록해 일반 도민들이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방침이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기발한 생각들이 사장되지 않고 실제 가치 있는 놀이 교구와 콘텐츠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산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피력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의 경기도 아동정책 중장기 방향성 제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030년까지 가족돌봄수당과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확충을 골자로 하는 독자적 아동케어 시스템 구축을 강화한다. 도는 아동들이 안전망 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다지기 위해 향후 5개년 단위의 나침반이 될 '제2차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2026~2030)'을 최종 수립했다고 16일 공표했다. 이번 중장기 계획은 저출생 기조의 심화와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환경 변화, 돌봄 공백 문제 등 다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내놓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의 정책적 기조를 수용하면서도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라는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2차 기본계획은 4대 추진전략과 12개 정책과제를 축으로 배정됐다. 경기도청 내 27개 유관 부서가 협업해 총 160개 세부 사업을 유기적으로 전개하며, 궁극적으로 '행복한 아동이 가득한 경기도'라는 민선9기 복지 비전을 달성할 방침이다. 향후 5년간 투입될 총소요 예산은 약 20조 4,952억 원 규모다. 이는 지난 제1차 계획 당시의 103개 사업, 7조 원과 비교해 대폭 확대된 수치다. 설정된 4대 추진전략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취약·보호아동에 대한 책임 강화, 경기도형 아동돌봄 확대, 아동참여·권리존중의 환경 조성이다. 성장 지원 분야에서는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유도하는 수당 지급과 근로시간 단축 유도 등 친양육 환경 조성,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청소년 학습코칭 등 52개 과제가 가동된다. 취약아동 보호 부문에서는 학대 예방 인프라 확충, 입양 및 가정위탁 활성화, 다문화·한부모가족 거점 지원, 자립지원정착금 인상 등 71개 사업이 매칭됐다. 돌봄 확대 분야는 '아동 언제나돌봄' 플랫폼을 필두로 가족돌봄수당, 아동돌봄 기회소득 등 경기 특색 사업을 포함해 30개 과제를 수행한다. 권리존중 분야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지원과 디지털 융합형 놀이공간인 '맘대로 A+놀이터' 확충 등 7대 사업을 연계한다. 오명숙 경기도 아동돌봄과장은 “민선 9기 출범에 발맞춰 지역적 정체성과 아동 권익을 극대화한 기본계획인 만큼, 행복한 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초4~중3 대상 4박 5일 과정 운영… VR·요리·스포츠 접목한 영어 프로그램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4박 5일 일정의 '하계 방학캠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생부터 중학교 3학년 재학생까지를 타깃으로 삼았으며, 여름 기간 중 총 3개 기수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1기(7월 27일~31일), 2기(8월 3일~7일), 3기(8월 10일~14일)로 짜였으며 기수당 100명씩 총 300명의 청소년을 수용한다. 입과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정각부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년도 하계 캠프의 핵심 테마는 '한국적 가치로 세계와 연결되는 미래 융합형 영어교육'을 지향하는 'KONNECT(커넥트)'로 설정됐다. 단순 암기식 주입 교육에서 벗어나 VR 가상현실 체험, 야외 스포츠 활동, 요리 실습, 단서 추리 게임 등 놀이 유관 프로그램을 영어와 융합해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을 유도하는 구조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푸드트럭 가상 메뉴판을 제작하고, 적정 가격 책정 및 마케팅 전략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수행하는 참여형 프로젝트가 도입된다. 캠프 참가 비용은 4박 5일 숙식비를 포함해 일반 참가자 기준 60만 원으로 책정됐다. 다만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도민 가정의 자녀일 경우 조례에 따른 할인 혜택이 주어져 40만 원의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모집 요강은 진흥원 누리집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대표전화로 유선 문의가 가능하다. 박명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참가 청소년들이 폐쇄된 강의실 공간을 탈피해 자연 속에서 영어를 체득하고, 단체 숙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자립심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내 10개 양조업체 공동관 운영… 시음 행사와 판로 확대 활동 전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 전통주 제조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관련 공공기관과 지역 양조장들이 대규모 박람회 무대에 나선다.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26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경기도 우수 전통주 공동 홍보관을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박람회는 국내외 주류 생태계의 트렌드와 유통 흐름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주류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이번 경기도 공동 판매부스에는 도내 농산물을 원료로 삼아 고부가가치 전통주를 양조하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정부 인증 경영체 10개 회사가 동참해 라인업을 꾸렸다. 참여 업체로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 만찬주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그랑꼬또 와이너리'를 비롯해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 제품을 시판한 '술샘',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경력을 지닌 '술빚는 전가네'가 포함됐다. 여기에 여주산 고구마 증류주를 선보이는 '국순당여주명주', 양평산 벌꿀로 빚은 허니와인의 '아이비허니' 등도 합류했다. 행사 기간 홍보관 방문객들은 경기 미, 여주 고구마, 양평 꿀 등 청정 농산물 기반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한정 특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동행한 강소 전통주 기업들은 박람회에 유치된 대형 유통 채널 MD 및 전문 바이어들과 일대일 매칭 상담을 벌이며 도외 판로 다각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최연철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경기 전통주의 탁월한 품질을 바이어들에게 알려 실질적인 유통 계약과 인지도 상승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인증을 취득한 272개의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가 활약 중이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현장 컨설팅과 마케팅을 유기적으로 조력하고 있다. 17일, '2027학년도 이공계 특성화 대학 대입전형 설명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 전문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캠퍼스 대강당에서 도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담당 교사 200여 명을 초청해 '2027학년도 이공계 특성화 대학 대입전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등 고도화된 기술 사회 진입에 따라 일선 학교 현장에서 고조되고 있는 이공계열 진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기획됐다. 특성화 대학들의 전형 정보를 신속하게 배포해 공교육 진학 상담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설명회 강사진으로는 국내 기초과학 및 첨단 기술 연구 인재의 요람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비롯해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4대 과학기술원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공계 연구 중심 대학인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에너지 첨단 전공을 다루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총 6개 특성화 대학의 입학 관계자들이 연단에 선다. 6개 대학의 책임 입학사정관들은 오는 2027학년도 신입생 전형계획안에 명시된 주요 골자와 전년 대비 변경 사항, 서류 및 면접 평가 과정에서의 핵심 정성평가 요소들을 참석 교사들에게 밀착 브리핑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영숙 중등교육과장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담보할 미래 인재 양성의 첫걸음은 일선 고교 현장에 정확하고 정제된 입시 데이터베이스를 신속히 수급하는 일"이라고 진단하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학생 중심의 다각적인 진로 선택권 보장을 위해 신뢰도 높은 진학 설명회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경기도, 15일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을 위한 밑그림이 1년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최종 도출됐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최초로 관련 정책 대안을 발의한 양우식 의회운영위원장과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을 포함한 도청 관계 공무원, 안보·학술·전시 디자인·관광 마케팅 분야의 사외 전문가들이 배석해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고 과업 방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최종 보고를 통해 국내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와 거시적 트렌드 분석 결과, 후보지별 입지 특성과 전략적 가치, 전시관의 기능적 다변화 방안, 내부 전시 공간 구성안 등을 종합 설명했다. 연구진은 과거의 정형화된 퇴역 군용 무기 나열식 나열 구조에서 전면 탈피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대신 청소년과 미래세대가 직관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최첨단 ICT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체험 중심의 플랫폼 구축과 안성맞춤형 랜드마크 콘텐츠 도입을 핵심 안으로 제안했다. 최종보고회를 주관한 양우식 위원장은 지역 균형 발전 관점에서의 입지 선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양 위원장은 “전시관 부지를 확정할 때 인근 인프라 수준이나 단순 접근 편의성만을 기계적인 평가지표로 대입할 경우, 기존 낙후된 군사 접경지역은 또다시 인프라 경쟁에서 밀려 소외당하는 악순환이 고착화될 것"이라며 “부지 확보 등 자치단체의 추진 의지가 확고한 접경지 등 낙후 지역에 충분한 가점이 분배되도록 정책적 안목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광근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경기북부 군사접경지역이 국가 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감내한 희생과 규제에 대한 역차별 해소는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두는 사안"이라며 “연구 성과를 토대로 타당성 검토와 중앙정부 국비 지원 확보 등 남은 과제들을 완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양 위원장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환기할 체험형 거점 공간이 절실한 만큼 행정적·정치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매듭지었다. 도는 제시된 자문 의견을 반영해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는 지난 1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등의 연구 인프라를 직접 살펴보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파주2)을 비롯하여 박진영(더불어민주당·화성8), 이혜원(국민의힘·양평2), 박상현(더불어민주당·부천8), 양우식(국민의힘·비례), 오창준(국민의힘·광주3), 이석균(국민의힘·남양주1), 이채명(더불어민주당·안양6) 의원 등이 함께했다. 정책간담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융기원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조성환 위원장은 'AI 장애인 자립 지원'과 같은 데이터 기반 국비 사업이 도내 타 기관 유사 사업들과 통합되기 어려운 구조적 원인에 대해 질의하고, 이에 대한 융기원 측의 설명과 향후 연계 방향성을 확인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행안부 산불 조기 감시 기술의 삼척 실증 과정상 문제점을 면밀히 살펴 경기도 도입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도내 미세먼지 측정 데이터를 산불 연기 감지 기술 고도화에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진영 부위원장은 “융기원이 대형 국책사업 유치라는 본연의 강점을 살려 타 기관과 차별화될 수 있도록, 연구 자율성을 보장하고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 기관으로 명확히 재포지셔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중소기업 지원 및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담당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방문했다. 현장 실무진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듣고, 3D 프린터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 설계 및 융합 연구 장비들을 직접 참관·체험하며 공공 연구시설의 도민 활용성 극대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융기원 인프라의 통합적·전략적 활용 방안에 대해 제12대 의회와 집행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가교 역할을 하며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건의사항과 제안들을 바탕으로, 도내 연구 공공기관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및 온실가스감축인지 제도 개선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도내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행정적·재정적 토대가 될 조례안과 소관 부서 결산안을 가결하며 후반기 상임위 공식 일정을 매듭지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5일 개최된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에서 조례안 심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의를 집행했다. 이날 의정 활동에서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지원 방안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관리 체계의 허점을 메우기 위한 정책 처방이 논의됐다. 위원회 심의 결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이 대표 발의자로 나선 '경기도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해당 조례안은 도내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을 전제로 필수 산업 기반시설을 적기에 구축하고, 전방위적 행정·재정 지원 시스템을 명문화하는 핵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세부 조항에 따르면 도지사는 법에 의거해 5년 단위의 반도체 지원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또한 전력 공급망, 공업용수 관로, 진입 도로 등 필수 기간시설의 신속한 양산과 자치단체 차원의 재정 보조 근거를 열어뒀다. 산학연 연계를 통한 전문 실무 인력 양성 사업 명목의 예산 집행 예외 조항도 신설됐다. 이제영 위원장은 제안설명에서 “반도체 패권의 향방은 필수 인프라의 적기 공급에 달린 만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취지를 피력했다. 한편 당일 진행된 결산 심사 과정에서 김상곤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이 주관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의 부실 운영 실태를 질타했다. 김 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를 정밀 정량 분석해 예산 편성의 지표로 삼아야 하는 제도임에도, 상당수 사업의 대응 계획서가 요식 행위에 그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결산 환류 체계가 실제 예산 편성에 연동되도록 성과 지표 체계를 전면 보완하라"고 촉구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지난 후반기 2년간 조례안 68건, 동의안 90건을 처리했으며 약 9,000억 원 규모의 재정 심사를 관할하며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 조례' 등 전국 최초 조례 20건을 입법 성과로 남겼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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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놀이터·탄천 둔치에 바닥분수 등 시설 구축…안전요원 배치 및 정기 수질검사 실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공원과 주택가 공공놀이터, 탄천 둔치 등 관내 25개소에 물놀이장을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공원 내 12곳, 주택가 놀이터 8곳, 탄천 둔치 5곳 등이며 오는 8월 23일까지 시민들을 맞이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공원 물놀이장은 수정지역 5곳(희망대·단대·영장·위례역사·고산), 중원지역 3곳(은행·대원·사기막골), 분당지역 4곳(능골·태현·화랑·대장)에 배치됐다. 이 중 기존 은행공원 물놀이장은 바닥 탄성재 교체와 조합 놀이대 신설 등 리모델링을 거쳐 재개장하며, 올해 처음 개장하는 대장공원 물놀이장에는 오는 7월 25일부터 이동식 대형 튜브 풀장이 설치된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은빛나래, 양짓말, 푸른꿈(수진2동·금광1동), 정다움, 양지동, 자혜, 나들이 놀이터 등 8곳에 조성됐다. 탄천 물놀이장은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수내동 황새울공원 옆,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등 고정식 3곳과 정자동 신기초교 앞,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앞 등 이동식 2곳으로 운영된다. 이동식 물놀이장 2곳은 7월 25일에 개장할 예정이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시설별로 1명에서 7명까지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소독과 수질검사, 시설물 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공원)에 정기 휴장한다. 지난해 성남시 물놀이장은 24곳에서 운영되어 일평균 2400여 명, 연인원 16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4844세대 공급…LH, 순환이주용 주택 접수 중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수정구 수진동 963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수진1 재개발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15일 고시했다고 발표했다. 수진1구역은 성남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1단계 재개발사업 대상지다. 해당 지역은 지하철 수진역, 모란역, 태평역이 인접한 교통 요충지로 대중교통 이용과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접근성이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진1구역에는 지하 7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9개 동 4844세대와 오피스텔 216실 등 총 506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정비기반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근린공원과 노외주차장도 공동 조성될 계획이다. 인가가 고시됨에 따라 수진1구역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주민 이주 절차에 돌입한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역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신촌·금토지구 순환이주용 주택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하반기에도 순환이주용 주택을 추가로 공급하여 주민 이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라 본격적인 이주 단계에 접어든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수진동 일대를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수원문화원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5개 분야 인재 발굴 및 AI 특별 강연 병행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은 15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2026년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선발된 장학생 34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반기 장학금은 우수, 희망, 효선행, 과학, 행복 장학금 등 총 5개 분야로 나뉘어 지급됐다. 선발된 345명에게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6억 5107만 원이다. 분야별로는 학업성적 우수자를 위한 우수장학금,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희망장학금, 효와 선행 실천자를 대상으로 한 효선행장학금이 지급됐다. 또한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 주는 과학장학금과 3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행복장학금이 포함됐다. 박춘근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청년들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사회적 신뢰의 표시"라며, “청년들이 인공지능 시대의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재단이 조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이 시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장학금의 가치를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환원할 수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여식과 더불어 당일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인공지능(AI) 특별 강연이 전개됐다. 한편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인 수원시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4247명에게 총 125억 7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인문학글판 사업에 '버스정류장 갤러리' 첫 도입…4개 구 주요 정류장에 순환 게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21개소에 인문학글판과 미술작품 37점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의 창작 시와 글귀를 인용해 게시하는 인문학글판 사업을 지속하며 도심 속 문화 공간을 구축해 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 시민 창작글 게시 방식에 더해 수원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버스정류장 갤러리'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버스정류장을 거점으로 선정해 다양한 시각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 창작글과 지역 미술 작가들의 작품은 장안구, 권선구, 팔달구, 영통구 등 4개 구의 주요 버스정류장에 배치되며, 1~2개월 단위로 작품을 순환 게시해 다양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일상을 시작하고 마치는 버스정류장이라는 공간이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향후에도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접목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점진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기조를 덧붙였다. 제1·2부시장 공동 단장 체제 4개 분과 구성…7월 20일까지 우선순위 및 재정 계획 수립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민선 9기 정책 로드맵과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을 정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신규 공약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 조치다. 추진기획단은 용인시 제1부시장과 제2부시장을 공동 단장으로 임명하고 행정‧복지‧경제분과, 교육‧문화‧농업분과, 도시‧교통‧건설분과, 반도체‧미래‧환경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조직을 세분화했다. 특히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정책을 검토하기 위해 외부 전문 자문위원 7명을 기획단에 포함시켰다. 이들은 분야별 핵심 공약의 선후 관계와 우선순위를 정밀 검토하고, 내부 회의와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세부 재정 확보 및 실행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기획단의 출범 배경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민선 9기가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새로운 정책적 혁신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조명했다. 이어 반도체 경기 호황에 따른 세수 확대가 예상되므로 민선 9기에는 도시 필수 기반 시설의 확충과 시민 생활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획단이 선거 기간 확인된 시민 고충을 해결할 정책을 발굴하고 짜임새 있는 로드맵을 작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집우호우 대비 재난 대책 수립과 AI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방송인 김미화 사회·가수 하남석 공연 진행…60여 팀 참여해 푸드트럭 및 피크닉존 운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문화콘텐츠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에서 '제7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야시장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식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지난 2023년 첫선을 보인 별빛마당 야시장은 전통시장에 문화·관광 요소를 융합해 시민들에게 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용인의 대표 야간 행사다. 올해 개막식은 용인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미화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식전 행사로 가수 하남석 씨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시장 내 중앙무대와 버스킹 구역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19일에는 아임버스커 및 댄스 무대가 진행되며, 20일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도 가수다' 예선전과 마술·국악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국악과 현대 음악이 어우러진 버스킹이 진행된다. 먹거리 부문에는 전통주 및 맥주 브루어리, 푸드트럭, 지역 상인 등 총 60여 개 팀이 동참해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 공간과 플리마켓, 공예 체험 부스도 별도로 마련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야시장을 찾는 이들이 전통시장 고유의 정을 느끼고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 또한 안전사고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인력 배치와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3월 시의회 부결로 사업 지연…7월 임시회 정식 안건 상정 후 소통 강화 방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체육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 집행부가 추진해 온 해당 건립 사업은 지난 3월 용인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부결되며 당초 목표로 잡았던 2027년 착공 및 2028년 말 준공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상태다. 이 시장은 현재 용인시 관내 장애인 인구가 3만 7757명에 달해 전용 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지방선거 전 시의회가 특정 정당 주도로 사업 타당성을 문제 삼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부결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오는 7월 새로 구성되는 시의회와 협력해 관련 안건을 1순위로 처리해야 한다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체육센터 건립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도서·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조치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만 2370㎡ 규모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전국규모대회 규격을 충족하는 50m 레인 10개 규모의 수영장과 2000석 이상의 관람석, 수중운동실, 다이빙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미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8일 시 자체 공유재산 심의를 통과한 변경안을 토대로 오는 7월 시의회 임시회에 안건을 재상정할 방침이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안양, 동두천, 화성 등 7개 시·군에 반다비 체육센터가 건립되어 운영 중이다. 6일간의 일정 마무리…문하영·김민영 남녀 개인전 우승 및 SBS 스포츠 생중계 진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관내에서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 단위 오픈볼링대회인 「2026 화성특례시컵 오픈볼링대회」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공식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대중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국의 프로 볼링 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대회의 남자 개인전에서는 팀 스톰 소속의 문하영 선수가 정상에 오르며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팀 트랙의 김민영 선수가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화성특례시컵 초대 우승자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단체전 순위에서는 남자부 '팀 브런스윅'과 여자부 '팀 에보나이트'가 각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고, 동호인부 부문에서는 박기현 선수가 최종 우승자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의 결승전 주요 경기는 SBS Sports+ 채널과 한국프로볼링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상 축사를 전달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격려했으며, 현장에는 장민기 화성시 총괄정무특보, 이상길 도시정책실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최태준 화성시볼링협회장, 김언식 한국프로볼링협회장 등 체육계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 시장은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화성시가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스포츠도시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전국 규모 대회의 추가 유치와 인프라 확충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및 시군연구회 등서 최고상…사이버농업인연구회 디지털 성과 인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6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 참가해 관내 농업인들이 대상 3개 부문을 포함해 주요 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유통 환경 속에서 농가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대회는 스마트경영, 스마트콘텐츠, 스마트마케팅, 시군연구회 활동 등 총 4개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심사가 진행됐다. 화성시 참여 농가 중 황용훈 농업인이 스마트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김명식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1 일반 부문 대상을, 차기설 농업인이 스마트콘텐츠2 실버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단체 부문인 시군연구회 활동 평가에서는 '화성시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년간 수행한 디지털 농업 활동 성과와 현장 전시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회 심사단은 화성시 농업인들이 단순 농산물 1차 생산 방식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숏폼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온라인 마케팅에 활용하는 등 유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이 디지털 기술을 경영 실무에 도입해 거둔 성과가 인정받아 뜻깊다"며, “향후에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직결될 수 있도록 맞춤형 디지털 교육과 스마트 농업 지원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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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간 인천연구원 수행, 인구 변화와 주택 동향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 정책 청사진을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 주거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중장기 주택 정책의 가이드라인이 될 '2035 인천광역시 주거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시 정책 연구기관인 인천연구원이 전담하여 오는 17일부터 내년 6월까지 12개월간 진행한다. 시는 기존에 수립된 '2030 인천광역시 주거종합계획'의 타당성을 전면 재검토하고 정부 정책과의 정합성을 맞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9기의 핵심 주거 정책 방향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도출하기로 했다. 특히 저출산과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의 급증 등 인구 구조 변화와 최신 주택시장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해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주택시장 여건 분석, 주거실태조사 및 수요 예측, 주거정책 비전 설정, 주거복지 향상 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단순한 주택 공급량 확대를 넘어 시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생애주기 맞춤형 주택 공급'과 주거 질 향상, 주거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주택 정책이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송도역사문화공원과 세관역사공원에 이어 청라하늘대교까지 해설 지역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깊이 있는 역사·문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운영 거점을 넓히고 맞춤형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심권 해설 서비스는 개항장과 월미바다열차 등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송도역사문화공원'과 '세관역사공원'은 인천 문화관광해설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 중 송도역사문화공원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정시 해설도 병행한다. 올해 6월부터는 세계 기네스북에 오른 해상교량 전망대(THE SKY 184)가 위치한 '청라하늘대교'가 신규 대상지로 추가됐다. 청라하늘대교 해설은 홍보관, 전시실, 바다전망대, 친수공간을 중심으로 교량 건설 과정과 서해 경관에 얽힌 이야기를 전달한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해설 서비스가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자원의 가치를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문화관광해설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세 차례 정시 해설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상세한 일정과 신청 방식은 공식 예약 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오는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박물관 꾸러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 중심이 되어 시공간 제약 없이 박물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립박물관 누리집에 마련된 검단선사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학습을 연계해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신청 가정에는 빗살무늬토기와 팔주령 모양의 디폼블록 교구, 활동지가 우편으로 무상 송부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큐알코드로 온라인 전시실을 둘러보고 선사시대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면서 제공된 유물 블록을 직접 조립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교육 완료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후기를 작성한 가족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제한된다. 접수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규명 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유익하게 선사시대 유물을 체험하고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6월 22일부터 '2026년도 제3기 사회교육강좌'의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7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전문인재양성, 실용창업역량, 문화건강인문, 단기특강, 한글교실 등 5개 부문 총 9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모집 인원은 1,673명이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봉틀 첫걸음, 쉽게 만드는 펫의류, 건축도장기능사와 우리집 도배하기, 쉽게 배우는 컴퓨터 실무문서, AI와 친구하기, 우리 민화, 라이브 캐리커처 등 실전 창업과 취미 생활에 유용한 과목들이 대거 신설됐다.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다자녀 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우선 모집은 6월 22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개 강좌의 수강료가 면제된다. 일반 모집의 경우 전문인재 및 실용창업 과정은 6월 25일에, 문화건강 및 단기특강은 26일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는다. 세부 정보는 여성복지관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내항 정기여객선 항로 결손액, 인천시가 보조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이 여객 수요 감소와 운영 적자로 인해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 지역 여객선 항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세웠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섬지역 여객선 운임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섬지역 여객선은 주민들의 의료, 교육, 생계 등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수단이지만 일부 교통 소외 항로는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운항 축소나 폐지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현재 정부가 연안여객항로 안정화 사업을 시행 중이나 국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지원 후에도 손실이 남는 항로에 대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보전 근거가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개정안은 연간 운항수지가 적자인 내항 정기여객운송 노선을 '적자항로'로 규정하고 운영 비용에서 수익을 뺀 금액을 '운항결손액'으로 구체화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장은 주민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결손액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신 의원은 교통서비스 소외 지역이 없도록 해상교통의 공공성을 높여야 한다고 조례의 목적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31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경인교대에서 학생 중심의 특화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 3기 연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인천세계로배움학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만의 특화된 학생 체험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선발된 학생 탐방단과 인솔 교원, 학부모 등 교육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연합발대식은 올해 활동을 시작하는 탐방단 소개와 격려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운영 안내, 참가 학생들의 선서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탐방단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서울대 김형렬 교수는 '읽걷쓰 기반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컬(Glocal) 리더 되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현시대에 인천의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넓힐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교실 밖 현장 체험을 통해 전 지구적으로 사고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로컬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일 옹진군 자월도 일대에서 관내 중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해양 생태 교육 프로그램인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2026-3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바다학교는 인천의 도서 및 해양 자원을 교과 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대자연 속에서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탐색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3기 교육 과정에는 검암중, 만수여중, 부원중, 부평동중, 신현중, 현송중 등 지역 내 6개 중학교의 학생과 교사, 해양 교육활동가 등 총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자월도 해안가와 마을 탐방로를 직접 도보로 이동하며 섬 특유의 생태계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관찰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해양 환경과 인간 삶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파악하고 지역 사회를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길렀다. 현장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교실에서 보기 힘든 해양 생물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우리 고장 바다환경의 가치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의견을 남겼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지식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인천이 가진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제1, 2전시장에서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7학년도 수시모집 대학입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해외 대학 등 국내외 총 90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수험생 및 가족 1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청은 입시 정보 접근성 격차를 완화하고 균등한 진학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정 자녀, 기회균형전형 대상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부스를 대폭 늘려 배치했다. 전문 상담 교사들은 상담 신청 학생들의 개별 학생부 기록과 진로 희망 분야를 정밀 정독한 뒤 대학별 수시 지원 전략, 전형 요소별 세부 이해도, 필수 서류 작성법 등을 구체적으로 지도했다. 이외에도 박람회장 내부에서는 대학별 입학처 관계자가 상주하는 개별 상담 부스와 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소속 교사들의 심층 컨설팅,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학습 전략 코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학 관계자와 면대면 상담을 통해 명확한 수시 전략을 구상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교육청 측은 “정보 격차가 교육 기회의 불평등으로 번지지 않도록 맞춤형 진로 정책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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