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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청년창업 키우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120만 원’ 지원

◇4월 1일까지 위드로컬·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2026년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2026년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TIPS연계형)'참여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로컬창업과 기술 기반 창업을 동시에 육성해 청년들이 익산에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기업당 평균 3000만 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을 비롯해 △창업 유관기관 연계 △키움공간 활용 교류 확대 △해외 판로 개척 등 후속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된다.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TIPS연계형)'은 기술 기반 창업 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기업당 평균 3000만 원 규모의 기술 고도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투자유치 역량 강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민간 투자사 관계 형성 등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기업에는 투자유치 기회와 팁스(TIPS)프로그램 추천권이 제공돼 성장 단계별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창업 기업의 유형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청년들이 익산에서 창업의 성과를 체감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최대120만 원' 지원...매출 3억 이하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난해 연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를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카드수수료 환급은 손님이 카드로 결제할 때 가게 주인이 카드회사에 내는 수수료를 시에서 대신 돌려주는 제도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2개 사업장까지 받을 수 있다. 30만 원까지 현금으로 계좌에 입금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부터 120만 원까지는 익산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으로 지급해 지역 경제 선순환을 돕는다. 단, 유흥업소나 도박 등 사행성 업종, 금융·보험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신청 자격과 매출액 등을 꼼꼼히 검토해 5월부터 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산불 위험요인 사전 제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차단에 나섰다. 익산시는 산림 인접 농경지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파쇄 대상은 산림 100m 이내에 위치한 논·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와 깻대, 콩대 등 농업부산물이다. 시는 파쇄기 5대와 인력을 투입해 11개 지역에서 89농가가 신청한 약 112톤 규모의 영농부산물을 이달 말까지 파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대응 체계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인 5월 15일까지 운영하며, 읍·면·동에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원 총100여 명을 배치해 예방·감시·초동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재난방지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화축제 빛낼 작품 키운다…익산국화분재교육 개강 국화분재연구회 70여 명 참여…실습 중심 교육으로 전시 작품 준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국화분재 전문교육'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10월까지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익산 국화분재연구회원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 과정과 분재경진대회 및 작품전시회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국화의 형태를 아름답게 만드는 '수형잡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철사공예 기법을 접목해 분재 수형을 철사로 미리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는 분재 연구와 작품 제작 등 국화분재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회원들의 작품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도 국화 작품의 다양성을 위해 국화 분재용 품종 11종, 1500주를 분양했다. 교육생들의 작품은 오는 가을 열리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장에서 분재경진대회와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200여 점의 출품작이 전시될 예정으로, 다양한 분재수형과 익산만의 특색을 담은 작품들이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자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국화분재 연구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축제장에서 그 성과를 작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이 국화축제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익산교육지원청, 스포츠스태킹‧안전교육 연계 학교체육 주요업무 전달연수 실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학교체육 주요업무계획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연수는 익산 관내 초·중등학교 체육(전담)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체육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업무계획 전달과 함께 스포츠스태킹 운영 및 지도 방법에 대한 실기 연수가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비교적 참여가 저조한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스태킹 종목 실기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에서의 다양한 체육활동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체육활동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현장 지도 시 유의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안전한 학교체육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스포츠스태킹과 같은 다양한 체육활동과 철저한 안전교육이 함께 이루어질 때 학생들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림, '제3회 프라임대리점 전진대회' 성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하림은 지난 19일 전북 익산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프라임대리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2026 하림 프라임대리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와 대리점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최전선에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대리점주들의 노고를 격려,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의 핵심 화두는 고물가 시대의 '위기 극복'과 '고객 중심 경영'이었다. 정호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현재 고환율과 고물가 부담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며, 고병원설 조류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수급 변동성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현장의 팍팍한 고충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내게 맞는 건강함', '지속 가능한 윤리적 소비', '간편함 속의 미식 경험' 등 다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대리점의 성장을 돕기 위한 파격적인 지원책도 꺼내 들었다. 그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진열 공간의 가치 향상을 위해 현재 300개인 하림프리미엄존을 400개까지 대폭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올해는 하림이 창립 40주년이 되는 해로, 사람으로 치면 사회에서 가장 왕성하게 일하는 나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황금같이 빛나는 미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하림은 현장의 스킨십을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확장한다. 하림은 프라임대리점 대표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시장 개척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5월 싱가포르 현지 닭고기 유통 시장을 살펴보는 '선진지 워크샵'을 3박 5일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관계자는 “이번 전진대회는 단순한 격려 행사를 넘어 하림의 40년 역사와 미래 비전을 대리점과 완벽히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다지고, 대리점과 함께 윈윈(Win-Win)하는 동반성장 생태계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도기욱 경북도의원, 예천군수 여론조사 2차례 모두 1위…오차범위 내 접전 속 선두 기록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근 공표된 두 차례 예천군수 관련 여론조사에서 도기욱 경북도의원이 모두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사 방식과 문항에 차이가 있어 전체 판세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예천신문 의뢰로 모노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예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도기욱 경북도의원은 34.4%를 기록해 김학동 예천군수 31.0%, 안병윤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27.5%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기 더파워미디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15일 실시한 조사에서도 도 의원이 37.9%를 얻어 김 군수 33.1%, 안 전 부시장 22.8%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기관과 조사 시점에는 차이가 있지만 두 조사 모두 도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도 의원은 39.1%를 기록해 김 군수 34.5%, 안 전 부시장 22.3%보다 앞섰으며, 차기 예천군수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도 도 의원 37.9%, 김 군수 35.8%, 안 전 부시장 19.7%로 조사돼 두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만 두 조사 모두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아 오차범위 내 접전 구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조사기관과 질문 구성, 조사 방식이 서로 다른 만큼 수치 자체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도기욱 경북도의원은 “두 차례 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조사 수치에 의미를 두기보다 끝까지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신문 의뢰 조사는 모노리서치가 3월 15~16일 실시했으며, 더파워미디어 의뢰 조사는 데일리리서치가 3월 15일 예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16.0%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 ‘농촌체류형 도농상생 프로젝트’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11호 정책으로 '익산 농촌체류형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어 “이제 '지나치는 도시'에서 '살아보는 익산'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도시의 무게를 내려놓고, 익산에서 삶을 회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익산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 우수한 식문화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농가민박과 농촌체험, 시티투어, 지역 공동체 생활을 결합한 '체류형 농촌 힐링 관광 정책'"이라고 소개했다. 또 “기존 농촌관광이 단기 방문 중심이었다면, 이 사업은 생활과 교류, 도농상생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며 “가족·학생·직장 단체 등을 대상으로 1박 2일·2박 3일·일주일·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는 “농가민박 기반의 '익산 농촌스테이'를 구축하겠다"며 “참여 농가는 운영 주체로서 관광객에게 숙박과 식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농촌체류형 도농상생 프로젝트'가 익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농가별 체크리스트, 안전·위생 매뉴얼, 후기·현장 점검·평가 체계 등 운영 표준화 및 품질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청소년(역사문화, 수학여행) △기업·공공기관(워크숍·연수, 시티투어) △가족 관광객(농사·전통음식 체험) △외국인·도시민(지역문화 교류, 홈스테이)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문화유산 탐방과 계절별 농사 체험, 전통시장, 미식 여행을 결합한 '농촌·역사·식문화 패키지'를 선보이겠다며, 이를 통해 익산만의 체류형 관광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및 굿즈 판매, 청년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귀농·귀촌 인구 유입 정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1단계: 13∼15개 농가 선정, 3∼4개 테마 마을 운영, 예약 플랫폼 구축 △2단계: 참여 농가 40∼50곳 확대, 10∼12개 테마 마을 운영 △3단계: 귀농·귀촌 연계, 청년 창업모델 접목 등 단계별 실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익산시는 △예약 플랫폼·앱 구축 지원 △농가 위생·안전 점검 △표준 매뉴얼 제공 및 교육 △귀농·귀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 등 사업 기획·총괄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농촌 소득 다각화 △지역상권 활성화 △도농 교류 확대 △인구 유입 기반 마련 △삶이 머무는 도시로의 전환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단순한 하루 관광이 아니라 익산에서 삶을 체험하며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자라는 익산'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경북 북부권 시·군, 국비 확보·재건·의료·의정 등 현안 대응 총력…지역 발전 위한 행보 이어져

◇영주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77개 사업 대응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2차)를 열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차 전략회의 이후 추가 발굴된 사업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협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소장과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총 77개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58건, 도비보조사업 19건이며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34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 △함께 가꿈 휴천 마을환경 개선 사업 △아침 경제공동체 조성 사업 △야간 소아과 운영 △척추관절센터 운영 △스마트 수직농장 실증교육센터 설치 △영주호 하트섬 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경북도와의 협조 체계를 통해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협의를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낙평교회, 영해 3·18 독립운동 107주년 기념 예배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 지품면 낙평교회는 지난 17일 낙평리 주민회관 앞 기념비에서 영해 3·18 독립운동 107주년 기념 예배를 열었다. 영해 3·18 독립운동은 1919년 3월 18일 개신교와 유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만세운동으로, 독립운동가 추암 김세영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교회 성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세영 후손 박경도 장로의 기도와 함께 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는 큰 귀감"이라며 “역사를 계승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산불 1년…복구 넘어 재건 단계로 전환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9일 초대형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복구를 넘어 지역 재건과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산불로 산림 2만8853ha가 소실되고 437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402동, 농축산시설 491곳이 피해를 입었다. 군은 총 2174억 원 규모의 복구비를 투입해 △임시주택 설치 △주택 복구비 지원 △농업·축산 피해 보전 △산림 복구 △문화재 복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 감시 드론 및 CCTV 확대 △임차 헬기 운영 △산불 신고 포상제 시행 △산림경영특구 지정 등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김주수 군수는 “복구를 넘어 재난에 강한 의성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충의공 엄흥도 진묘 성역화 추진 제안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 산성면에서 충의공 엄흥도 묘소 성역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 엄흥도 후손과 학계, 주민 등 100여 명은 산성면 화본리에 있는 묘가 진묘임을 알리고 국가 차원의 역사 정비를 요구했다. 1733년 영조가 내린 완문 등 고문서가 확인되면서 묘의 진위가 역사적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관련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역사적 인물이 지역과 연결된 것은 큰 자산"이라며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통합건강지원체계 구축…의료·돌봄·재활 연계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19일 2026년 보건의료원 예산 150억 원을 투입해 통합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의 확보 및 진료체계 강화 △의료시설 개보수 △의료장비 확충 △재택의료지원센터 운영 △AI 치매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재활사업 △예방접종 확대 등이다. 특히 방문진료, 방문간호, 재활, 돌봄을 연계한 지역형 의료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방과 돌봄까지 연결되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확대…지역 금융기관 참여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9일 봉화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에 따라 지역 금융기관에서도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보조사업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용계좌 관리 협력 △보조금 집행 투명성 강화 △실무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 관리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실시…공직 가치관·지역 이해 높여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양군과 포항시 일원에서 신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관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진의 공직자 마인드 특강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감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음식디미방'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견학과 타 지자체 선진지 방문을 통해 새로운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야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형직 자치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역량을 갖추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조례·추경 등 18건 의결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양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주형 작은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조례안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반영된 점을 강조하며 건전한 재정 운영과 합리적인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공기업 경영진단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관련해 근본적인 경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영범 의장은 “군민의 신뢰와 성원 속에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윤동춘, 예천군수 출마 선언…“무너진 지역경제 살리고 예천 미래 다시 세우겠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윤동춘 전 경북경찰청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수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윤 후보는 19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예천 출신인 윤 후보는 동국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법학석사를 마쳤다. 이후 경북경찰청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대통령경호처 경찰관리관 등을 지내며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인물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날 윤 후보는 “성공한 공직자의 삶을 뒤로하고도 고향의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예천의 아들로서 받은 은혜를 예천의 미래로 돌려드리기 위해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랜 기간 이어진 지역 정치 구조가 군민 삶의 어려움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하면서, 이념과 진영 논리에 머무는 정치가 아니라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행정형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후보는 자신이 재경군민회장 시절 쌓아온 대외 인적 네트워크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예천의 재정과 성장 동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구호보다 예산 확보와 사업 유치, 정주 여건 개선 등 눈에 보이는 성과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예천의 미래를 좌우할 3대 핵심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먼저 경북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의 상생 경제 실현을 내걸었다. 신도시는 첨단 미래산업과 의료, 교육 기능이 집적된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원도심은 전통문화와 생활상권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재생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부자 농촌 예천' 조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고령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팜 확대, 유통 구조 개선을 통해 예천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생산 기반을 지키는 데서 그치지 않고 브랜드 가치와 판매망을 함께 키워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회룡포와 삼강주막 일대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야간 경관과 체험형 리조트, 스포츠 자원을 연계해 '보고 가는 관광'을 넘어 '머물고 가는 관광'으로 전환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양궁과 육상 인프라를 접목한 스포츠 웰니스 관광도 새로운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와 함께 10대 공약도 발표했다. 신도시 내 대형 공공기관과 공공병원 유치, 경북 북부권 국립 의과대학 유치, 첨단바이오 산업 및 백신 클러스터 조성, 신도시와 원도심을 잇는 상생 인프라 조기 구축, 원도심 맛고을 문화거리와 야간경관 브랜드화 등이 포함됐다. 또 임기 내 예산 2배 확대를 통한 '1조5천억 시대' 구현, 내성천 중심의 수변경제권 활성화, 지역화폐를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교육 여건 개선과 전 세대 복지 강화, 24시간 돌봄체계 구축, 도농 균형발전과 스마트팜 중심의 농촌경제 활성화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윤 후보가 제시한 '1조5천억 예산 시대' 구상은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 메시지로도 부각됐다. 윤 후보는 “예천이 존망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실력 있는 후보가 지역의 묵은 과제를 털어내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군민들이 이제야 예천에 희망이 보인다고 말할 때까지 군수실의 불을 밝히고 현장을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질타도 달게 받겠다. 뒷걸음질하지 않고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오직 일 하나는 제대로 해낼 사람이라는 평가를 반드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익산을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익산을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일 만경강 파크골프장을 방문한 조 예비후보는 새벽운동을 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을 만나 “파크골프는 고령화 시대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생활체육이자 지역경제까지 살릴 수 있는 스포츠 산업"이라며 “익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구장을 보강·개선하고 운영 시스템을 재검토해 익산을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익산시는 만경강 일원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북부권 함열 지역에는 18홀을 운영 중이다. 또한 함열 지역에 18홀 추가 조성이 진행되고 있고, 부송동 소각장 인근에도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 중이다. 여기에 함라면 지역에서는 민간이 추진하는 18홀 파크골프장도 건설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여기에 더해 동부권과 서부권까지 파크골프 인프라를 확대해 익산 전역을 파크골프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동부권 왕궁 지역에 18홀, 서부권 금강 하천부지에 18홀을 추가 조성해 익산을 동·서·남·북 전역에 파크골프 인프라가 구축된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조 후보는 “이제는 단순히 시설 몇 개를 만드는 수준이 아니라 도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익산을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찾는 도시, 전국대회가 열리는 스포츠 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규모 전국 동호인 파크골프 대회를 적극 유치해 수천 명의 방문객이 익산을 찾도록 만들고,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익산은 충분한 하천과 자연환경을 가진 도시로 파크골프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과감한 투자와 함께 파크골프 동호인이 지불하는 사용료를 단체가 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고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시설 운영 시스템을 개선해 동호인이 지불하는 사용료로 시설물 유지·보수와 단체 자립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어르신 운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2대·3대가 함께하는 파크골프 대회를 기획·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략적인 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기지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파크골프 하면 익산'이라는 브랜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포항시, 청도군, 계명대 소식

◇경주시 용강동 주민자치위, 논산시 방문단과 우수사례 교류 주민참여형 사업·운영체계 공유… 자치 활성화 벤치마킹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경주시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용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 50명이 방문해 주민자치 운영 사례를 견학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 활성화와 우수 운영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으며, 논산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위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일정은 △주민자치 운영체계 및 조직 구성 설명 △주요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센터 시설 견학 △질의응답 및 의견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용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공동체 벽화 조성, 전봇대 랩핑 사업, 돗자리 버스킹, 꽃길 조성, 꽃씨 나눔 행사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소개해 방문단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 주도의 사업 발굴과 분과위원회 중심의 체계적 운영, 자매결연을 통한 타 지역과의 지속적인 교류 사례가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선광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용강동의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운영 방식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사례를 지역에 접목해 주민자치 활성화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용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상수도 원격검침 AI 고도화' 전국 첫 추진 누수·독거노인 알림 등 스마트 서비스 확대… 연내 구축·시범운영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포항시가 시민 편의와 수도 행정 효율화를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의 인공지능(AI) 고도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항시는 이달 관련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안으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원격검침은 검침원이 각 세대를 방문해 사용량을 확인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계량기와 통신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수도 사용량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현재 전체 수도 계량기 6만7000여 전 가운데 약 73%를 디지털 계량기로 전환했으며, 2028년까지 100%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디지털 계량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별 사용량 조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접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 확대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누수 알림 서비스 △홀몸 어르신 알림 서비스 △현장 유지보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계량기·단말기 장애 이력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다. AI 기반 누수 알림 서비스는 물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상 사용을 감지하고 누수를 조기에 알려 과다 요금 발생을 예방한다. 또 장기간 수도 사용이 없는 경우 본인이나 보호자에게 알림을 제공하는 홀몸 어르신 알림 서비스도 도입된다. 이와 함께 현장 설치 및 유지보수를 위한 모바일 앱과 장애 이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행정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배성호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편의와 복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감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리감독자 105명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실시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안전관리체계 구축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청도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관리감독자 10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속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책임 △작업장 내 위험요인 관리 △산업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등으로 구성돼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를 포함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은 산업재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보훈복지회관 공용차량 지원… “이동 불편 해소" 고령 보훈회원 활동 여건 개선… 단체 운영 효율·복지 향상 기대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청도군은 20일 보훈복지회관에 공용차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훈복지회관은 지난 2013년 준공돼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7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다. 분산돼 있던 보훈단체를 한데 모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하지만 회원 대부분이 고령으로 각종 행사와 회의, 출장 등 공적 활동 수행 시 이동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공용차량 지원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한 조치로, 보훈단체의 활동 여건 개선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공용차량을 통해 보훈단체 회원들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단체 간 교류 활성화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성기 보훈복지회관 운영위원장은 “보훈가족을 잊지 않고 지원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차량 지원이 회원들의 활동과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수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이동 편의는 물론 다양한 복지 지원을 통해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대, 독일 애쉬 베를린대와 교육·연구 협력 MOU 체결 5년간 인적교류·공동연구 추진… 사회복지·AI 교육 협력 확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대학교는 독일 애쉬 베를린 대학교(Alice Salomon Hochschule Berlin)와 교육·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5년간 학부 및 대학원생, 교직원, 연구원 간 인적 교류를 추진하고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학술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교류 회의에서는 대구대학교의 사회복지 분야 교육 전통과 아동가정복지학과 등 주요 교육과정이 소개됐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 교류 및 지원 현황,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 혁신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회의 이후 영광유치원과 DU스마트팜, 점자도서관 등 주요 교육·복지 시설을 둘러보며 대구대학교의 교육 환경과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대구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대학 간 글로벌 교육·연구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와 첨단 교육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대구경찰청, 연구보안·기술유출 방지 '맞손' 신고·교육·수사자문 협력체계 구축… 경제안보 대응 역량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9일 오후 교내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와 '기술유출 사전예방 및 연구보안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핵심기술 보호와 산업기술 유출 방지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대학과 수사기관 간 협력 필요성이 확대된 데 따라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술유출 범죄 신고 및 제보 협력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연구개발 인력 대상 보안 교육 △기술유출 수사 관련 전문가 자문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연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교육과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수사 과정에서도 전문성을 공유하는 협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크다. 이덕우 계명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보호하고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구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연구보안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대구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은 “산업기술 보호는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유출 범죄 예방과 지역 경제안보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영천시의회, 대구북구, 대구대, 대구보건대, 대구시교육청 소식

◇영천시, 하천·계곡 불법 점용 '강력 단속' 전수조사·TF 운영… 휴가철 집중 단속으로 재해 예방 강화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천시는 20일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불법 점용을 해소하고 공공 하천의 기능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최정애 부시장을 단장으로 안전재난하천과 등 6개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하는 '하천·계곡 구역 불법 점용시설 조치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3월 한 달간 담당 구역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유도와 원상복구 명령, 고발 및 변상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인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치산관광지 등 주요 하천·계곡을 중점 관리 지역으로 지정해 불법 점용시설과 무단 영업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반복적이거나 상습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하천·계곡 주변 불법 시설을 근절하고 여름철 재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 27일까지 8일간 일정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5건 의결… 조례안 등 23건 심의 예정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영천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 5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김상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권혁희 세무사와 이종규 전 문화관광복지국장이 함께 위원으로 참여한다. 임시회 기간 중 23일과 24일에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총 23건의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심의될 예정이다. 이어 2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임시회인 만큼 그동안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과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15억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최대 5천만원 대출·금리 2%p 지원… 30일부터 '보증드림' 비대면 신청 대구=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 북구청은 20일 구청에서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와 '상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후 3년 분할상환 또는 일시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북구는 대출 금리 가운데 2%포인트를 2년간 지원해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모바일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북지점에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북구는 올해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제도를 개선했다. 대출 한도를 기존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국가 및 타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중복 지원 제한을 폐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원 한도 확대와 대상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대·김천의료원, 난임 대응 심리지원 협력 '맞손' 전문인력 양성·상담체계 구축 추진… RISE 연계 지역 대응 모델 강화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 산하 난임헬스케어센터와 DU난임대응센터는 지난 19일 김천의료원 회의실에서 김천의료원 경북서부권역 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와 '난임인구 대응 전문역량 및 심리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과 난임 문제를 국가적 과제로 인식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난임 인구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동 교육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경상북도 RISE사업(부처협업형 REGO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난임 대응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저출산 극복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대 관계자는 “난임 문제는 단순한 의료 영역을 넘어 심리·사회적 지원이 병행돼야 하는 복합 과제"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서구청, 통합돌봄 주거환경개선 '맞손' 작업치료 기반 공간 재구조화 도입… 20가구 맞춤형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보건대학교 L-라이프산업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대구 서구청 본관에서 서구청과 '서구 통합돌봄 대상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통합돌봄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 차원을 넘어 '공간 재구조화'를 핵심으로 한다. 기존의 손잡이 설치나 낙상 예방 중심의 단편적 지원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신체 기능과 생활 특성을 반영한 작업치료 기반 주거환경 개선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올해 서구 지역 내 통합돌봄 대상자 20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RISE 사업을 연계해 전문성을 높인다. 작업치료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대상자의 신체 기능, 생활 동선, 주거 공간 내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개선안을 설계한다. 이후 대구주거복지협동조합이 시공과 안전 점검을 담당하고,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은 설치물 사용법과 안전한 생활 동선에 대한 사후 교육까지 맡는다. 남성희 총장은 “통합돌봄은 대상자가 익숙한 주거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사회정책"이라며 “대학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기능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실질적 개선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업무 안내서' 제작·배포 법령 준수부터 현장 점검까지 한눈에… 실무형 안전관리체계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와 기관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의무 이행 사항과 업무 절차 등을 정리한 '중대재해예방 업무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안전보건 업무를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보건 일반 △중대재해처벌법 준수사항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자체 안전보건활동 △부록 등 5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안전보건 일반 분야에서는 관련 법령과 기관별 안전보건관리 체계, 중대산업재해 주요 사례를 제시해 현장의 경각심을 높였다. 법령 준수사항에는 각 기관과 학교가 이행해야 할 의무를 조항별로 정리하고, 이행 시기와 방법, 참고 서식과 실행 예시 등을 함께 담아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 자체 안전보건활동 분야에는 작업 전 안전조회(TBM), 위험구역 출입 관리, 사다리 반출 관리, 안전수칙 준수 서약 등 현장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을 포함했다. 부록에는 '안전보건관리 기본계획'과 '위험성평가 추진 계획' 예시를 수록하고, 도급사업 안전보건관리와 작업 전 안전조회 표준 안내서, 중대재해처벌법 질의·회신(Q&A) 자료 등을 함께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안내서는 각 학교와 기관에 3부씩 책자로 배부되며,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도 상시 게시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개별적으로 안내되던 사항을 한 권으로 정리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가 교육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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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500여개 전통시장과 상점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환급 형태로 즉시 돌려받을 수 있어, 시민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알뜰한 소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통큰 세일 혜택 한도는 개인당 1일 최대 3만원-행사 기간 내 총 12만원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 정보는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남영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최근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행사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유동인구 증가, 매출 회복 등을 유도해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테크 혁신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8개 내외 우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0만원 규모 지원금을 제공하며, 실증 공간과 제품 제작비용까지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 △고양 스마트 도시문제 해결 리빙랩 실증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은 작년 10월 개소한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내 공간을 활용해 피지컬 AI, 디지털 트윈 등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 실증(PoC)*'을 지원한다. 기술실증은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실현 가능성을 기술 도입 전 소규모로 검증하는 단계로 기술적 불확실성 해소 등 사업 실행 객관적 근거가 될 수 있다. 리빙랩 실증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현을 목적으로 하며 시민 스마트 건강체험존을 비롯해 △대화도서관 장서 점검 및 종합 안내 로봇 △전기차 충전소 화재 징후 감지 △수도 민원 통합관리 시스템 △독거노인 스마트 통합 돌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디지털 기부 △스마트 안심 화장실 구축 등 7개 지정 과제와 기업 보유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자유과제를 모집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는 관내 기업 및 고양시로 이전이 가능한 관련분야 혁신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개발, 성능 시험 및 인증, 사업화 및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한다.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은 21일 “스마트테크 산업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우수 기업을 발굴-유치해 고양특례시를 미래 첨단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수는 내달 3일까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 사업 신청 메뉴에서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스마트테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2026년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돼 총 1억53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항공기 소음으로 일상생활 불편을 겪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전액 한국공항공사 재원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사업은 환경정책과의 '함께 누리는, 김포 하늘길 문화놀이터'와 일자리정책과의 '꿈의 활주로, 청년 일 잡(JOB)고 이륙 준비'이다. 김포 하늘길 문화놀이터는 공항소음 영향지역 주민을 위한 세대 맞춤형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회복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청년 일 잡고 이륙 준비는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김포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청년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 환경정책과장은 21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에게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고 구직 청년과 지역 일자리 간 연계를 통해 취업 지원 기능을 강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항소음 피해 완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리멤버 1910 역사체험관에서 '2026 손끝으로 만난 독립 탁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립운동가들 묘비에 새겨진 글씨를 전통 기법인 탁본(拓本)으로 재현해 관람객이 독립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탁본은 돌이나 금속 등에 새겨진 글자와 문양을 종이에 옮기는 전통 기록 방식으로, 전시를 통해 관람객은 독립운동가들 삶과 정신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전시에는 조소앙, 오화영, 신숙, 김창숙, 안중근, 이시영 등 주요 독립운동가 묘비를 탁본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각 인물 업적과 독립운동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 기간에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임시정부 관련 이미지를 활용한 탁본 체험과 함께 대한민국 상징을 직접 만드는 태극기 핀버튼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시민 참여와 호응을 높일 예정이다. 박진범 문화예술과장은 21일 “이번 전시는 독립운동 역사를 단순히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시민이 손끝으로 독립 의미를 느끼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손끝으로 만난 독립 탁본전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내년 3월14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상설전 '까치를 닮은 화가'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1917~1990)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까치'를 중심으로, 작가가 성찰한 관계의 미학과 삶의 태도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화와 드로잉 등 까치를 주제로 한 작품 30여 점이 이번 전시에 나온다. 특히 미공개 대표작 '나무와 까치(1990)', '나무 위의 아이들(1990)'과 2026년 신 소장품인 '장욱진선화첩(2014)'을 공개한다. 또한 전시실 내 특별 공간에선 경기형 웰니스 프로그램 '1cm 갤러리: 일상의 크기'를 함께 운영해 장욱진 화가 시선과 태도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5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전시장 내 신 소장품 소개 공간에선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증자와 대화'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신 소장품 '장욱진선화첩'의 기증자인 김형국(장욱진미술문화재단 이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 참여해 화첩에 담긴 에피소드와 소장 경위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까치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길조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장욱진의 작품 속 까치는 단순한 상징을 넘어 화면 균형을 지키는 존재로 자리한다. 그의 그림 속 까치는 나무 위에 앉아 있거나 가족 곁에 머물며 특정한 의미를 설명하기보다, 사물과 사람을 대하는 하나의 태도를 드러낸다. 여기에는 크고 작은 것, 중심과 주변을 구분하지 않고 사소한 존재까지 존중하며 삶을 구성했던 작가의 감각이 스며 있다. 이계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은 21일 “이번 전시는 까치를 해석하기보다, 장욱진이 세상을 바라본 거리와 호흡을 따라가는 여정"이라며 “장욱진이 대상들과 맺었던 관계 방식과 삶의 태도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증자와 대화는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와 행사 관련 세부 정보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2026년 당초 예산보다 603억원(2.5%) 증가한 총 2조 4202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미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중점을 뒀으며,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 내시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203억원, 특별회계 3999억원으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577억원(2.9%), 특별회계는 26억원(0.6%)이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만 269억원 예산이 편성됐다. 관내 소비를 진작해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꾀한다는 목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 30억원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가칭)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70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27억원 △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47억원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원 등을 편성해 복지-보건-체육-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조성 13억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10억원을 반영해 지역 산업과 문화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조우현 예산법무과장은 21일 “이번 추경은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해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추경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릴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내달 3일 확정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파주시 누리집에서 추경안을 열람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갈매동 금강펜테리움IX 타워 로비에서 구리시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개 지식산업센터와 약 5000개 사무실이 입주한 갈매지식산업센터 단지에서 열어 지식산업센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행사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 8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실질적인 취업 연계가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청년내일센터가 참여해 청년 대상 취-창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구직자와 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사업주 지원제도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20일 “이번 소규모 채용행사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전통시장 일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등록 장려와 편안한 죽음 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사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길거리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서 진행돼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장기기증 의미와 절차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 지원 안내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전통시장이란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홍보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명나눔과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기기증과 연명의료결정제도는 개인의 자기 결정권과 생명 존중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 상담사가 1:1 맞춤 상담을 통해 의향서 작성과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구리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일부터 수도권의 새로운 첨단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남양주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번 누리집 개설은 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과 투자자에게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누리집에는 △단지 조성 현황 △입주 안내 △인센티브 정보 △주요 입주기업 소개 등 핵심 정보를 담았다. 또한 민간 공공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접속할 수 있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업이 누리집 내 '관심기업등록' 메뉴에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남양주시에서 직접 맞춤형 투자 정보를 확인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는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한다.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국내외 주요 기업 및 투자 관계자들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산업단지 입지 경쟁력과 기업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우리은행-카카오-신한은행 등 입주 예정 앵커 기업 관계자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참석해 투자 매력을 공유할 계획이다. 표강선 전략산업과장은 20일 “누리집 개설을 통해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며 “투자유치설명회를 계기로 기업 유치에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중앙정부의 하천 등 불법행위 일제 조사-정비 방침에 따라 하천-농업생산기반시설-세천-공원 등에 대한 불법 점용 행위를 근절하고 전면적인 정비에 나선다. 최근 국무회의에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양주시는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연환경과 공공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5개 부서로 구성된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추진 전담팀(TF)'을 운영한다. 이번 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며 건설과-허가과-농업정책과-건축과-위생과 등 5개 부서가 참여해 분야별 역할을 분담, 운영된다. 양주시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불법 점용시설, 불법 건축물 설치, 불법 경작 등 각종 불법점용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단계별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하천구역뿐 아니라 소하천, 세천, 구거, 산림계곡 등으로 평상-그늘막-방갈로-가설건축물-불법 경작-형질 변경 등 다양한 형태 불법 점용시설이 포함된다. 불법 시설물 적발 시 양주시는 즉시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1-2차 계고 이후에도 이행하지 않으면 변상금 및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행정대집행 등 법적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인현 건설과장은 20일 “체계적인 조사와 단계적 정비를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공정한 이용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160억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도민환원기금을 활용해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간 생활 여건 격차 완화를 위해 경기도가 처음으로 추진한다. 양평군은 그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 발전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특히 서부권 중심지인 양서면은 인구 규모와 생활 수요에 비해 주민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 공공시설이 부족해 시설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이런 생활 기반 확충을 촉진할 것이란 전망이다. 양평군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3개월간 이번 공모를 준비했다. 경기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다. 양평군은 열악한 재정 여건과 인구 고령화 등 지역 실정을 반영하고 주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사업 필요성과 공감대를 체계적으로 제시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평군은 양서면 일원에 복지-체육-돌봄 기능을 갖춘 복합 사회기반시설(SOC) 조성 사업을 추진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마련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합공간 '양평서부어울림센터'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19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반려견 놀이터 2곳(미사아일랜드 펫존, 감일 펫존)에 '무인 운영(Pet Pass) 시스템'을 시행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출입 수기 명부를 QR 기반 전자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 불편을 줄이고,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반려인 접근성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시설 관리 효율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무인 운영 도입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확대된 시간 중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감일 펫존은 오전 6시부터 10시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를 무인으로 운영해 시간대별 공백을 보완한다. 정기 휴무일은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매주 월요일, 감일 펫존은 매주 화요일로 지정해 소독 및 시설 점검 시간을 확보한다. 하남시는 향후 운영 안정화에 따라 휴무일 축소 및 운영시간 추가 연장도 검토할 계획이다. 해당 놀이터에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출입 인증 시스템이 적용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Pet Pass 시스템은 QR 코드 인식 시 출입문이 자동으로 개폐되는 방식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출입 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과 연동해 미등록 반려동물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공공시설 내 안전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관리 측면에서도 실효성을 더할 것으로 하남시는 기대했다. 하남시는 무인 운영 시간대 발생할 수 있는 배설물 방치, 안전사고, 초기 이용 혼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현장관리인력 배치와 안내문 설치를 병행하는 등 현장 관리를 지속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나희숙 식품위생농업과장은 20일 “무인운영시스템 도입과 운영시간 확대를 통해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놀이터는 개장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운영 방식 개선을 통해 하남시는 보다 쾌적한 반려동물 놀이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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