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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공장은 커지는데 규제가 길을 막았다…경산 기업들 “투자할 수 있게 낡은 빗장부터 풀어달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산의 산업지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자동차부품과 기계·전기전자 산업이 이끌어온 전통 제조도시에 바이오·화장품·신재생에너지·첨단소재 기업들이 속속 자리를 잡으면서 새로운 성장축이 형성되고 있다. 하지만 기업의 기술과 시장은 앞서가는데 입지와 산업단지 제도는 과거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공장을 넓히려 해도 건폐율에 막히고,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려 해도 산업단지 입주업종 제한에 발목이 잡힌다. 공동 교육장과 세미나 공간이 부족하고, 산업단지 내부 도로의 불편한 교통체계는 물류 흐름까지 더디게 한다. 기업들이 요구하는 것은 새로운 특혜가 아니다. 이미 투자한 기업이 공장을 확장하고,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현실과 맞지 않는 제도의 문턱을 낮춰달라는 것이다. 경북도가 지난 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연 '기업규제 개선 현장 간담회'는 이 같은 기업 현장의 고민을 한자리에서 드러낸 자리였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경산시와 관계기관, 지역 기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했지만 논의의 중심은 행정기관의 정책 설명이 아닌 기업이 실제 경영 과정에서 부딪힌 문제에 맞춰졌다. ▲성장한 공장, 달라진 주변 여건…투자 시계 멈춰 세운 입지 규제 이날 현장에서 가장 무게감 있게 제기된 문제는 기업의 투자 확대와 직결된 입지 규제였다. 한 제조기업은 공장을 설립한 이후 주변 지역의 용도 지정이 달라지면서 건폐율 제한에 묶여 생산시설을 확장하기 어려워진 현실을 설명했다. 기업은 같은 장소에서 사업을 이어왔지만 주변의 행정적 여건이 바뀌면서 오히려 성장의 제약을 받게 된 셈이다. 기업 입장에서 공장 증설은 단순히 건물을 넓히는 문제가 아니다. 생산량 확대와 신규 설비 도입, 고용 창출을 결정하는 투자 행위다. 증설이 막히면 기업은 투자를 늦추거나 다른 지역으로 생산시설을 옮기는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특히 제조업은 기존 공장의 생산라인과 물류망, 협력업체, 숙련 인력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이전에 따른 부담이 크다. 현장에서는 이미 자리 잡은 기업의 현실적인 여건을 반영할 수 있도록 획일적인 규제 적용에서 벗어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산업단지의 입주업종 제한도 기업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대표적인 규제로 지목됐다. 과거 하나의 업종으로 출발한 기업이라도 기술 융합과 시장 변화에 따라 사업 영역을 넓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자동차부품 기업이 전기차나 에너지 분야로 진출하고, 소재기업이 바이오와 친환경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정해진 업종 범위가 새로운 사업을 충분히 수용하지 못하면 기업은 기술과 투자 여력을 갖추고도 신사업에 진출하기 어렵다. 산업단지가 기업을 모으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산업을 키우는 기반이 되려면 입주 당시의 업종을 기준으로 기업 활동을 묶어두는 방식에서 벗어나 산업 변화에 맞춘 유연한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조도시에서 신산업 거점으로…경산의 변화가 규제 개선 서두르는 이유 경산은 경북 남부권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표적인 제조업 도시다. 자동차부품과 기계, 전기·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쌓아왔고, 진량산업단지와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기업 집적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변화는 더욱 뚜렷하다. 바이오·의약품과 화장품,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군이 기존 제조업 기반 위에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 같은 산업구조 변화는 지역경제에 새로운 기회지만 기존 제도와의 충돌 가능성도 함께 키운다. 신산업은 전통 제조업보다 업종 간 경계가 모호하다. 하나의 기업이 연구개발과 제조, 자원순환, 에너지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과거 산업 분류를 기준으로 설계된 입지와 인허가 제도가 기업의 사업 전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면 규제 자체가 투자 지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경북도가 이번 간담회에서 입지 문제뿐 아니라 환경 인허가, 순환자원, 수출, 산업안전, 기업지원 절차까지 폭넓게 들여다본 것도 기업 경영을 가로막는 문제가 하나의 부서나 제도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이다. ▲“공장 안 규제만 문제가 아니다"…도로·교육시설도 기업 경쟁력 좌우 기업 현장의 요구는 법과 제도의 개선에만 머물지 않았다. 경산지식산업지구 기업들은 교육과 세미나, 기업 간 교류에 활용할 수 있는 공동시설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산업단지에 기업이 늘어나는 것과 비교해 입주기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지원 인프라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진량산업단지에서는 도로 여건이 문제로 떠올랐다. 공단 내부에 필요한 좌회전 통행로 설치 요구가 대표적이다. 일반 도로에서는 작은 불편으로 보일 수 있지만 대형 화물차와 납품 차량의 이동이 잦은 산업단지에서는 교통체계가 물류비와 운송시간,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금과 기술 지원뿐 아니라 공장 주변의 도로와 교통환경까지 산업정책의 영역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다. ▲친환경 산업을 둘러싼 제도 개선 요구도 이어졌다. 재활용 스티로폼의 수거체계를 강화하고 순환자원으로 인정하는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환경 관련 인허가 절차를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이 기업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작 재활용과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절차와 제한이 기업의 시장 진입을 늦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 K-뷰티 수출부터 재생에너지까지…규제의 경계 넓어졌다 경산의 새로운 성장산업 가운데 하나인 화장품 분야에서는 수출 경쟁력과 브랜드 보호 문제가 제기됐다. 화장품 제조업자 의무표시 제도가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국내 브랜드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현장의 의견이 나오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논의됐다. K-뷰티의 해외시장 확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내 규정이 기업의 브랜드 전략과 수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주민소득형 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역기업의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는 요구도 나왔다.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더라도 지역 업체가 배제되면 투자 효과가 지역경제로 충분히 이어지기 어렵다는 문제의식이 깔려 있다.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복잡한 신청절차,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한 안전관리 지원, 대구·경북 공공사업의 통합발주, 기술력을 갖춘 여성기업 육성 문제도 테이블에 올랐다. 서로 다른 사안처럼 보이지만 공통점은 분명하다.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담이 더 이상 자금 문제에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입지와 행정절차, 인력, 안전, 교통, 수출제도까지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가 복잡해지면서 규제 개선 역시 개별 민원 처리에서 종합적인 기업환경 개선으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간담회보다 중요한 것은 '그 이후'…해결 여부 끝까지 추적한다 기업 규제 간담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으려면 현장에서 나온 건의가 실제 제도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 경북도는 이번에 접수된 사안을 처리 가능성에 따라 나눠 대응할 방침이다. 도와 시·군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조치하고, 법령 개정이나 중앙정부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 건의과제로 넘겨 지속적으로 협의한다. 단기간에 결론을 내기 어려운 과제는 '기업규제 현장지원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해 처리 과정과 결과를 관리하기로 했다. 이는 기업의 건의사항을 단순히 '접수'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해결 여부를 추적하겠다는 취지다. 실제 기업들이 규제 개선을 체감하려면 건의 건수보다 해결된 과제와 투자로 연결된 성과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기업규제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산업별·지역별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바이오 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경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앞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와 식품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경산 간담회가 주목되는 이유는 기업의 요구가 단순한 지원 확대에 머물지 않았다는 데 있다. 기업들은 보조금을 늘려달라기보다 투자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주고, 새로운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의 유연성을 높이며, 생산과 물류 과정의 불편을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경산이 전통 제조업 도시를 넘어 바이오와 화장품, 첨단소재를 아우르는 신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변화 속도와 행정의 제도 개선 속도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일이 과제로 남았다. 기업이 떠난 뒤 규제를 고치는 것보다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 지역경제에는 훨씬 큰 효과를 가져온다. 이번에 쏟아진 현장의 요구가 실제 공장 증설과 신규 투자,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현장 바꾼 적극행정·관광 외연 넓힌 예천·새 출발 알린 의성군의회

◇'막힌 현장 뚫고 행정 빈틈 메웠다'…안동시 적극행정 5개 팀 선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시립어린이집 차량 처리 기준 마련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행정 지원, 노후 휴양시설 재편, 안동호 어업인 보상까지. 안동시 공무원들이 현장의 불편과 제도의 빈틈을 직접 찾아 해결한 사례들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안동시는 지난 3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등 모두 5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총 16건이 접수됐으며 내부 심사와 소통24 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쳤다. 단순 업무 실적보다 기존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 불편을 얼마나 실질적으로 줄였는지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됐다. 최우수에는 보육아동가족과 보육정책팀이 이름을 올렸다. 이 팀은 그동안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시립어린이집 통학차량의 내구연한 경과 후 처리 절차를 정비했다. 관련 법령과 지침을 검토해 단계별 매뉴얼을 마련하면서 담당자마다 달랐던 업무 방식을 표준화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영농지원과 농촌인력팀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협업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 '이동 출입국·이동 사무소'를 운영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증가로 외국인등록과 안전보험 가입이 지연되던 문제를 현장 중심의 협업으로 해소했다. 공원녹지과 생태휴양팀은 노후화된 단호샌드파크를 가족친화형 휴양공간으로 재편했다. 물놀이장과 캠핑시설을 개선하고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파크골프장 등으로 전환했으며, 관리사무소와 당직실을 확충해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장려에 선정된 축산과 수산팀은 2022년 안동호 상류 어류 중금속 검출 이후 조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은 어업인 지원에 나섰다. 여러 기관이 얽혀 보상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 자체 예산으로 폐업보상 절차를 먼저 추진하고 환경부의 보상 재원 지원 협의를 끌어냈다.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은 고유가 피해지원 과정에서 시민의 신청 누락과 지급 지연을 줄인 점을 인정받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TF 체계를 운영해 신청 접수부터 실제 지급 완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례들은 규정이 없는 곳에는 기준을 만들고, 기관 간 장벽은 협업으로 넘으며 시민의 불편을 실제 행정 변화로 연결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안동시는 우수 사례를 조직 전체에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문제 해결형 적극행정을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경주 찍고 일산까지…예천 관광, 영남·수도권 동시 공략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경주와 일산에서 잇따라 열린 전국 규모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며 지역 관광의 외연 확대에 나섰다. 영남권에서는 자연과 캠핑을, 수도권에서는 대표 관광지를 앞세워 권역별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었다. 예천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로컬브랜드페어 2026'에 참가한 데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도 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주에서는 대구·경북 관광·캠핑 특별관의 주요 참가 지자체로 나서 회룡포와 삼강주막 등 대표 관광지와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지역 캠핑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SNS 팔로우 이벤트와 등산매트, 피크닉 세트 등을 활용한 현장 행사도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예천 관광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일산에서는 수도권 관광객과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천 8경'을 중심으로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홍보관 방문과 관심을 끌어냈다. 짧은 기간 영남권과 수도권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한 것은 서로 다른 관광 수요층을 동시에 공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존 명소에 캠핑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머무는 관광지로 예천의 이미지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관광객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현장 홍보를 강화해 박람회에서 얻은 관심을 실제 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지무진 의장 체제로 닻 올린 제10대 의성군의회…전반기 원 구성 완료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10대 의성군의회가 지무진 의장을 중심으로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본격 들어갔다. 의성군의회는 지난 3일 제290회 임시회를 열어 지무진 의원을 의장, 우칠윤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영대 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이상국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오호열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장은 신태수 의원, 통합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장은 윤형호 의원이 맡으면서 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같은 날 오후 의성군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의원들과 최유철 의성군수,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의회 개원식이 열렸다. 이번 원 구성으로 새 의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촌 생활 기반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과 함께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특히 신공항 이전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과 산업 기반 조성, 주민 지원 대책은 의회와 집행부가 풀어야 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 지무진 의장은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의정 방향을 밝혔다.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제10대 의성군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사이에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위기 막고 미래 성장판 넓힌다

◇예천 구제역에 경북 방역망 비상…83만9천 마리 긴급 접종 나섰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경북도가 인접 시군까지 방역 범위를 넓히며 긴급 대응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지난 3일 예천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양성축 38마리를 긴급 처분하고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도는 예천과 인접한 안동·의성·상주·문경·영주 등 5개 시군의 가축시장 6곳 운영을 중단했다. 발생농장 주변 주요 도로에는 통제초소 3곳을 설치해 사람과 차량 이동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발생농장 반경 3㎞ 이내 방역대와 역학 관련 농장 1천382곳을 대상으로 임상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 예천과 인접 5개 시군에서 사육 중인 우제류 83만9천 마리에 대해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돼지는 오는 10일까지, 소와 염소는 17일까지 접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초기 대응이 확산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백신접종과 이동통제의 속도가 방역 성패의 핵심으로 꼽힌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4일 예천군청에서 긴급 가축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한 뒤 통제초소 현장을 점검했다. 경북도는 농장 내 외부인과 차량 출입 통제, 축사 주변 소독 강화 등 농가 단위 차단방역도 함께 당부했다. ◇삼성 19조 구미 투자, 경북 로봇산업 도약의 신호탄 되나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삼성전자와 삼성SDS의 구미 투자계획이 발표되면서 경북도가 구미와 포항을 잇는 피지컬AI·휴머노이드 로봇산업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3일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삼성 측이 구미에 총 19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지역 제조혁신과 로봇산업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삼성은 구미를 중심으로 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체계, 로봇 데이터 팩토리, AI 기반 지능형 제조공장, 신규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제조업에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해 영남권을 글로벌 첨단 제조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가 그동안 준비해 온 제조 AX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육성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보고 있다. 구미는 생산과 핵심부품 공급망 거점으로, 포항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실증, 기술사업화 거점으로 역할을 나누는 방식이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현실화될 경우 구미와 포항을 연결한 산업 생태계 구축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로봇직업혁신센터, 안전로봇실증센터, AI팩토리 보급사업, 로봇기업 협력체계 등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정부 정책을 가장 먼저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행모델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삼성의 구미 투자를 “경북 제조업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계기"로 평가하며, 경북이 대한민국 피지컬AI와 휴머노이드 산업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세계 한인 네트워크, 경북 청년·기업의 해외 진출 길 넓힌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세계 각국의 한인 리더들과 손잡고 지역 청년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히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6 경북 글로벌 차세대 리더스 커넥트 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 해외자문위원, 차세대 한인 리더, 지역 청년 CEO,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내일을 위한 연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단순한 교류 행사를 넘어 해외 한인 네트워크와 지역 인재·기업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가별 시장 흐름과 창업 경험, 해외 비즈니스 사례를 공유하며 경북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강연에서는 고상구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이 해외 한인의 도전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리더십의 의미를 전했다. 전후석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은 디아스포라의 삶과 정체성을 주제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핵심 프로그램인 '리더스 동행 멘토링'에서는 해외자문위원과 청년 CEO, 도내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창업 노하우, 국가별 비즈니스 환경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경북 청년 CEO 기업의 제품 전시와 수출 홍보설명회도 마련됐다. 식품과 소비재 등 지역 제품을 해외 한인 리더들에게 소개하고, 국가별 유통환경과 소비시장에 대한 조언을 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경북도는 현재 44개국 133명으로 구성된 해외자문위원협의회와 협력해 경제·통상·투자유치·문화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인 네트워크를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연결할 계획이다. ◇의성 농촌마을로 찾아가는 신선식품…생활 불편 줄이고 정주여건 높인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 농촌마을 주민들에게 신선식품을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가 본격 출범하면서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생활 편의가 낮아진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경북도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지난 3일 의성군에서 열린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출범식에 참석해 사업 시작을 축하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기아가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식품 접근성이 낮은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에게 신선식품을 배송해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의성군 6개 면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주민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 12개 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차량 4대가 주 3~6개 마을을 순회하고 있으며, 올해 5월 기준 누적 687회 방문, 3천682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의성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한 '이웃사촌마을 시범사업'의 출발지이기도 하다. 이번 배송서비스는 단순한 물품 공급을 넘어 농촌 주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지역공동체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정부와 민간기업, 지자체가 함께하는 협력사업을 통해 농촌의 생활서비스 공백을 줄이고, 주민들이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경주시-대구시의회-달서구-대구북구-수성구-영남이공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저출생 문제 극복과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 출산가정을 직접 찾아 축하하는 '다둥이 출산가정 축하 방문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일 현곡면에 거주하는 넷째 자녀 출산가정을 방문해 출산 축하물품을 전달하고,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는 한편 건강한 양육을 응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경주시 다둥이 출산가정 축하 방문사업'의 첫 일정으로, 올해 세쌍둥이 이상 또는 넷째 자녀 이상을 출산한 가정을 직접 찾아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전반에 출산 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주시가 주관하고 한자녀더갖기운동 경주시지부가 수행한다. 단순히 축하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산·양육 지원정책과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것은 물론, 부모들이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이날 방문에서는 육아용품 등 출산 축하물품을 전달하며 다자녀 가정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관계자들은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며 양육환경과 애로사항을 살피고, 시가 시행 중인 다양한 출산·보육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경주시는 저출생 문제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출산장려금과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을 비롯해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영유아 돌봄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다자녀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다자녀 가정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저출생 극복의 중요한 과제라는 판단 아래 이번 축하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대상 가정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출산·양육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넷째 자녀의 탄생은 한 가정의 경사를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축하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인 출산·양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출산과 보육, 돌봄 지원을 연계한 다양한 가족친화 정책을 확대하며 저출생 극복과 인구 활력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제10대 대구광역시의회가 6일 개원식을 열고 향후 2년간 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대구시의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제326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향후 2년 동안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구성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으로, 제10대 의회의 운영 방향과 의정 기조를 가늠하는 첫 회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원 첫날인 6일 오전에는 의회사무처장의 최초 집회 소집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의장과 제1·제2부의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어 운영위원회를 제외한 5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뒤 오후에는 시장과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어 제10대 의회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의장단 후보 등록은 지난 3일 마감됐다. 의장 후보에는 3선의 임인환 의원(중구1)이 단독 등록했으며, 제1부의장에는 3선의 이태손 의원(달서구4), 제2부의장에는 재선의 김재용 의원(북구5)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지방의회 의장단 선거는 후보자 정견 발표에 이어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을 얻어야 당선이 확정된다. 후보가 단독일 경우에도 무기명 투표를 거쳐야 하며,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 선거를 다시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7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교육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을 구성한다. 이어 운영위원장 후보 등록을 거쳐 마지막 날인 8일 운영위원장을 선출하면 전반기 원구성이 모두 마무리된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대구시의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도시 경쟁력 강화, 저출생·고령화 대응,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대구시가 당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점검과 견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동시에 집행부와의 협력 속에서 시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요구받고 있다. 특히 시의회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강화 흐름 속에서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개정 등 본연의 의정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제10대 의회의 첫 공식 의사일정인 이번 원구성이 마무리되면 시의회는 곧바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27회 임시회에서는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선 지방정부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면밀히 살피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둘러싸고 약 2년 6개월 동안 이어졌던 구청 앞 집회가 마무리되면서 장기간 지속된 지역 갈등이 일단락됐다. 달서구는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관련해 2024년 1월부터 이어진 민원인의 구청 앞 집회가 지난 6월 30일 종료됐다고 5일 밝혔다. 죽전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2020년 7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뒤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2024년 2월 공동주택 '죽전역 에일린의 뜰'이 준공됐다. 이후 2025년 1월 이전고시를 마치면서 사업은 사실상 완료 단계에 들어섰고, 현재는 조합 해산과 청산 절차를 앞두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일부 조합원과 조합 간 법적 분쟁이 이어졌다. 민원인은 시공사 선정 총회 결의의 효력을 문제 삼아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으며, 달서구를 상대로는 조합설립 변경동의서의 적정성과 관리처분계획 인가 절차 등을 문제 삼아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대구지방법원은 지난 6월 17일 해당 행정소송을 각하했다. 민원인은 관리처분계획 인가의 적법성에 이의를 제기하며 2024년 1월 29일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약 30개월 동안 달서구청 앞에서 집회를 이어왔다. 달서구는 김용판 구청장이 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당시부터 민원인을 여러 차례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대화를 이어왔으며,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과정과 함께 집회도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회 종료로 장기간 이어졌던 청사 주변 집회가 마무리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구청 주변에서는 장기 집회에 따른 소음과 통행 불편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달서구는 앞으로도 재개발·재건축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해관계를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는 한편,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갈등을 최소화하는 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장기간 이어진 집회는 민원인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 됐다"며 “이번 집회 종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갈등을 슬기롭게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주민을 존중하고 원칙을 지키는 공정한 행정을 바탕으로 소통과 신뢰의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에 나서며 '현장 중심 안전행정'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제시했다.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시간당 100㎜ 안팎의 극한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침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 구청장은 지난 4일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겪었던 노곡동을 비롯해 배수펌프장, 고지배수터널, 급경사지, 매천지하차도 등 북구 주요 방재시설과 재해 취약지역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노곡동에서는 집중호우 시 침수 재발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피며 현장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현재 통합 관리되고 있는 침사지와 고지배수터널의 운영 실태를 보고받은 뒤, 배수펌프장의 펌프와 수문 등 핵심 설비가 비상 상황에서도 즉시 가동될 수 있는지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집중호우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수시설이 단 한순간의 오작동도 없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평상시 유지관리와 점검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 흐름 체계 개선사업과 고지배수터널 보수사업, 사방댐 및 계류보전사업이 완료된 현장을 차례로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들 사업은 집중호우 시 빗물의 원활한 배수와 토사 유출 방지,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한 핵심 재해예방사업으로, 북구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설 기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급경사지 붕괴 우려지역에서는 사면 균열과 배수 상태, 낙석 위험 요소 등을 직접 확인하며 예찰 활동 강화와 선제적 안전조치를 주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와 사면 붕괴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매천지하차도에서는 집중호우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자동차단시설의 운영 상태와 작동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지하차도는 단시간 집중호우 시 급격한 침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대표적인 재난 취약시설로 꼽힌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계기로 자동차단시설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즉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북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침수 우려지역과 급경사지, 하천변, 배수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비상근무체계를 즉시 가동하는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라며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첫 번째 친환경 유용 미생물(EM) 자동공급기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공급한다. 수성구는 6일부터 파동행정복지센터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EM) 자동공급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2리터 빈 페트병을 가져오면 누구나 무료로 EM 발효액을 받아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자동공급기는 동결 건조된 유용 미생물과 영양원을 공급 과정에서 즉석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양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균 번식 우려를 줄이고, 언제든지 신선한 상태의 EM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공급기 내부에는 자외선(UV) 살균 기능을 적용해 위생성을 높였으며, 지속적인 품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유용 미생물(EM)은 광합성세균과 유산균, 효모균 등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복합 배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 효과가 있어 생활환경 개선에 활용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싱크대 배수구와 화장실, 변기 청소는 물론 설거지와 화분 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합성세제 사용을 줄이고 생활하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친환경 자원으로 평가받으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보급 사업이 확대되는 추세다. 수성구는 이번 EM 자동공급기 설치를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는 이용 수요와 주민 만족도를 분석해 자동공급기를 권역별로 추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합성세제는 하천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중요한 시작이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이 EM을 적극 활용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수질 개선과 탄소중립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참여형 친환경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실무형 AI 전문인재 양성에 나선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3일 대학 천마역사관에서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AI 대전환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이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산업현장의 실무 경험, 기업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AI 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권기홍 교학부총장, 이종락 기획처장, 성금길 취업지원처장과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윤주영 회장, 최경근 사무총장, 최성용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AI와 디지털 전환이 산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재직자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영남이공대학교는 AI 교육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회원사들의 기술 수요와 현장 경험을 대학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대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한 산학협력 추진을 비롯해 산업체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산업현장 기술 애로 해결 지원, 회원사 및 재직자 대상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운영, 대학 교육시설과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과정의 어려움을 대학의 연구 역량과 교육 시스템을 통해 해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기업 프로젝트와 현장 실습 기회를 확대해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기업에는 AI 기술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상생 효과도 기대된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정부의 AI·디지털 전환 정책에 발맞춰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업 연계 프로젝트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재학 단계부터 실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AI 대전환 시대에는 대학과 산업계가 함께 변화의 방향을 읽고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역량을 교육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AI·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전문인재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영 (사)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회장도 “AI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라며 “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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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추가 국고보조 지원 대상에 단독 선정돼 내년부터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에 필요한 국비 1억원을 매년 지원받게 됐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기관이다. 과천시는 작년 푸른과천환경센터를 탄소중립지원센터로 지정-운영한 뒤 시민 실천 활동과 교육-홍보, 성과공유데이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하반기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가 국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과천시는 자체 예산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한 데다 안정적인 운영 기반, 사업 추진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대상에 단독 선정됐다. 이번 국비 확보로 과천시는 보다 더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더욱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시민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해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 △기업 ESG 대응 지원 △탄소중립 정책 연구 및 이행 지원 등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기업-전문가-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이번 국비 확보는 자체 예산으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차근차근 기반을 마련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정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여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야외 물놀이터를 이달 16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3일간 운영한다.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을 비롯해 능안근린공원, 철쭉근린공원, 은혜어린이공원, 노루목어린이공원, 당정근린공원, 고랑치기공원, 송정중앙공원, 달님어린이공원, 효자어린이공원, 노산어린이공원, 산마루어린이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 12곳에 마련된다. 이들 공원은 도심 곳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 매년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찾는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수질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해 대동지역 물놀이터는 매주 월요일, 신도시지역 물놀이터는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한다.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된다. 물놀이터 내에는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금지되며, 취사행위는 할 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야 하고, 물놀이터 이용 시에는 아쿠아슈즈를 제외한 일반 신발 착용이 제한된다.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설치된 각 공원에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 및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한다. 출입구 주변에는 안전 펜스를 설치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도심공원 물놀이터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시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스마트 생수 자판기인 'NEW군포 얼음땡' 사업을 1일부터 60일간 로데오거리-중앙공원-당정근린공원 등 3곳에서 운영한다. 작년 무인 스마트 냉장고 형태로 첫선을 보였던 '군포 얼음땡'은 노령층 등 더위 취약계층으로부터 92.5%라는 압도적인 긍정 응답률을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포시는 올해 시민의 개선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운영 기간을 두 배로 늘려 생수 공급에 나선다. 운영 방식도 바꿨다. 한 사람이 여러 병 생수를 한 번에 가져가 조기 소진되는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전화인증 기반 스마트 자판기'를 전격 도입했다. 시민이 자판기에 표시된 지정 번호로 전화를 걸면 발신 번호가 자동 인증되며, 화면에 휴대폰 번호 뒤 4자리가 표시된 후 생수 1병이 즉시 배출된다. 이를 통해 '1인1일1병' 제한이 가능해져 모든 시민이 공정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수집된 전화번호는 운영 종료 후 즉시 파기된다. 최근 기후 추세를 반영해 운영 기간도 작년 30일에서 60일(7월1일~8월29일)로 대폭 연장됐다. 설치 장소는 시민 이동이 많은 △산본 로데오거리 엘리베이터 옆 △중앙공원 운동장 정자 옆 △당정근린공원 화장실 맞은편 등 3곳이며 24시간 상시 가동된다. 공급 물량은 총 7만2000병(개소당 하루 400병)으로, 먹는물관리법 허가를 받은 안전한 500ml 무라벨 생수만 제공된다. 주말이나 피크타임의 재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앱을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하며, 매일 2회(10시, 14시) 정기적으로 생수를 보충할 예정이다. 이번 군포 얼음땡 사업 예산은 군포시가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억원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이번 여름철 스마트 생수 자판기 임차 및 보급 비용으로 약 5471만원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여름철 운영에 그치지 않고, 남은 예산을 활용해 오는 하반기(겨울철 한파 대비)에는 생수와 핫팩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통합형 스마트 자판기'를 본격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여름에는 시원한 생수를, 겨울에는 따뜻한 핫팩을 제공하는 사계절 전천후 스마트 밀착 행정으로 진화하는 셈이다. 조기춘 안전총괄과 팀장은 5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군포시가 되겠다"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도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똑똑한 재난 대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대표 브랜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 소사보건소가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인 발전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치매관리사업 분야에서 처음 받은 경기도지사 표창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평가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해 도내 지자체의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그동안 소사보건소는 소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주요 사업으로는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관리, 치매 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지원,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이 있다. 특히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 기반을 마련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지속 힘써 왔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5일 “이번 수상은 소사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여름철 폭염에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 협력형 폭염 대책인 '착한 더위쉼터'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이달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안양시는 두 달 동안 관내 휴게음식점, 제과점, 카페를 활용해 온열질환 피해를 예방하는 '착한 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공서나 경로당 중심 기존 공공 무더위쉼터를 넘어 시민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민간 매장을 사회안전망으로 편입시키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책' 일환이다.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장 입구에 '착한 더위쉼터' 참여 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했으며, 해당 표지판이 있는 곳이면 시민은 누구나 부담 없이 들어가 휴식을 취하면 된다. 음료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매장 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시원한 물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착한 더위쉼터에 참여하는 업소는 △신라명과 라운지(안양7동) △큰샘아트카페(석수1동) △숨맑은집(범계동) △열린교회 카페(관양동) △디저트39(평촌엘프라우드점) △파구스(안양감리교회점) 등 관내 커피전문점과 제과점 등 31곳이다.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택배기사, 라이더 등 이동 노동자와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이 편하게 쉴 수 있어 실질적인 폭염 대피소 역할을 할 것d란 전망이다. 안양시는 민간 업소가 자발적으로 공간을 공유하며 사회공헌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내 상생과 연대 문화를 확산시키는 효과도 기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경기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공간을 공유한 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기후위기로 심해지는 폭염 속에서 '착한 더위쉼터'가 시민이 잠시 땀을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대입 정보와 전형별 지원 전략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이비에스아이(EBSi) 입시-진로 분야 대표 강사이자, 현 숭의여고 교사인 정제원 강사가 맡는다. 정제원 강사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 및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위원으로 활동 중인 입시 전문가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명쾌한 대입 전략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공적인 대입 수시 지원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선 △2027학년도 대입 주요 변화 분석 △학생부 교과전형 및 종합전형 이해와 지원 전략 △논술전형 지원 전략 △수시 6회 지원 전략 등을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가 신청은 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핵심 내용이 담긴 강의 자료집이 제공되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의 '1:1 맞춤형 수시 컨설팅' 및 '전(前) 입학사정관과의 수시 모의면접'에 우선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일 “이번 설명회가 2027학년도 대입 전반의 흐름을 파악하고 수시 전형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각 학생 특성에 맞는 성공적인 진학 설계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는 내달 24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관 3층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1:1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대입 수시 집중 상담'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관내 고3 수험생 및 엔(N)수생, 학부모 누구나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천시-구미시-상주시-고령군-구미시의회-성주군의회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 모암지구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일 김천시에 따르면 감호지구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어 모암지구까지 사업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김천시의 원도심 재생 사업도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은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2024년부터 도입한 도시재생사업 유형이다. 연립·다세대주택, 노후 단독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모암지구는 노후 단독주택과 협소한 골목길이 밀집한 지역이다. 생활 편의시설도 부족해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천시는 이 같은 지역 여건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이후 사업 필요성, 실현 가능성, 주민 참여도, 지자체 추진 의지 등을 놓고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모암지구 일원 17만4,000㎡다.총사업비는 185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101억 원이 포함된다.사업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경북에서는 같은 유형의 사업으로 김천과 포항이 선정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모암지구 노후 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은 시민과 행정이 소통하고 함께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의 활력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감호지구와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모암지구 사업까지 확보하면서 국비 공모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시는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원도심 도시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자화전자㈜가 5,0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첨단 카메라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이번 투자로 2029년까지 400명의 신규 일자리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구미시는 지난 3일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자화전자와 첨단기술 기반 광학계 구동·제어 제품 생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찬용 자화전자 대표이사와 경제단체장,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투자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자화전자는 구미 국가1 산업단지 남구미로 29 일원에 총 5,000억 원을 투자한다. 회사는 이곳에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첨단 광학계 구동·제어 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2029년까지 4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자화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핵심 부품인 자동초점(AF),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 폴디드 줌(Folded Zoom) 등 카메라 액추에이터 분야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인공지능(AI) 기능 확대와 고성능 카메라 경쟁이 치열해지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프리미엄 모델용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구미와의 인연도 이어지고 있다.자화전자는 2021년 구미 국가 1 산업단지에 2,500억 원을 투자해 8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5년에도 2,5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와 200여 명의 신규 채용을 추진하며 구미를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해 왔다. 이번 투자까지 포함하면 자화전자의 구미 투자 규모는 약 1조 원, 고용 창출 규모는 1,400명 이상에 이른다. 구미시는 이를 지속적인 생산시설 투자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역 제조업 기반을 강화하는 대표적 동반성장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직접고용뿐 아니라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 등 연관 산업 전반에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인재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자화전자의 대규모 투자는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첨단 전자·부품 산업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민선 9기 첫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구미가 글로벌 전자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안재민 상주시장이 민선 9기 첫 결재 문서로 'K-푸드 산업화 거점 조성 추진방침'에 서명했다. 상주를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산업도시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장마철을 맞아 재난·안전 대책 점검 회의도 직접 주재하며 시민 안전 챙기기에도 나섰다. 상주시는 3일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안재민 시장이 제1호 결재 문서로 'K-푸드 산업화 거점 조성 추진방침'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결재는 상주시를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산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민선 9기 핵심 공약이다. 지역 농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까지 연계하는 K-푸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비 사업과 민간투자를 통해 상주를 국가 농식품 산업의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 시장은 시민 안전 점검에도 나섰다. 지난 2일 재난 안전 상황실에서 민선 9기 첫 재난·안전 분야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살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연 재난 대응, 인명피해 우려 지역 관리, 폭염 취약계층 보호, 24시간 상황관리체계 운영, 관계 기관 협조체계 등이 집 중 점검됐다. 상주시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민선 9기 첫 결재에는 상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미래산업 육성과 시민의 생명·안전을 시정의 양대 축으로 삼아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경찰관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정신병적 증상에 대한 이해와 자살위험 신호 조기 인지, 위기 개입 방법 등을 교육해 고위험군에 대한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연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고령군은 지난 3일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령경찰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정신병적 증상에 대한 이해와 위기 개입 방법, 자살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서 최일선 대응을 맡는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초기 개입 능력을 높이고,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 등 관계기관과 적절히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정신병적 증상에 대한 기본 이해를 바탕으로 환각, 망상, 사고의 혼란 등 현장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주요 증상을 살폈다. 또 위기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방법과 대응 원칙, 자·타해 위험이 의심되는 경우의 안전 확보 방안, 대상자 평가, 관계기관 연계 절차 등 실무 중심의 내용도 다뤘다. 자살에 대한 이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는 방법과 고위험군을 처음 접촉할 때 유의할 점, 위기개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기법, 자살예방 자원 연계 방안 등이 안내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구성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고령군은 경찰관들이 대상자의 안전과 인권을 함께 고려하면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위기상황에서는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경찰관의 초기 판단과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정신병적 증상과 자살위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의회가 제10대 의회의 새로운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표 슬로건을 시민 공모로 선정한다. 구미시의회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구미시의회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10대 의회 개원에 맞춰 시민이 기대하는 의회의 역할과 방향을 슬로건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제10대 구미시의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슬로건'이다. 시민과의 소통, 신뢰받는 의정, 미래 비전, 지역 발전 등 구미시의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창의적이고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는 띄어쓰기를 포함해 25자 안팎의 슬로건과 그 의미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대표성, 창의성, 공감성, 전달성, 활용성 등 5개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만 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5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구미시의회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돼 홈페이지와 홍보물, 각종 공식 문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문구 선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의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의정 가치를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슬로건은 구미시의회의 비전과 철학을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얼굴"이라며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앞으로의 구미시의회를 대표하는 이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의회가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3일 기존 슬로건을 유지하며 예산 절감과 실용 의정을 앞세우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본회의장에서 전화식 성주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성주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김종식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장익봉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날 개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의원 선서, 부의장의 의원윤리강령 낭독, 의장의 개원사, 군수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대 성주군의회 의원들은 군민의 권익 신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며 새 의정활동의 각오를 다졌다. 김종식 신임 의장은 개원사에서 “막중한 책무를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인의 영광에 앞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의회의 위상을 바르게 정립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제10대 성주군의회가 지향할 4대 의정 가치도 제시했다. 민생 체감 입법 의회, 참여형 열린 의정, 생산적 견제와 합리적 연대를 통한 균형 있는 협치, 청렴을 바탕으로 한 신뢰받는 책임 의회 등이다. 성주군의회는 제9대 의회 슬로건인 '소통하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를 제10대 의회에서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 슬로건 교체에 따른 홍보물과 시설물 정비 비용을 줄이고,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의회 측은 “슬로건은 새로 만드는 것보다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외형적 변화보다 내실 있는 실용 의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오는 7월 7일 제299회 임시회를 열고 부서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이달 1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을 개장, 운영한다.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은 미국 버지니아주를 테마로 조성된 공공형 야외수영장이다. 대형수조와 유아용 수조를 갖춰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안전한 이용을 위해 수상안전요원과 간호인력이 배치되며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여과-소독 관리도 실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장일로, 8월 마지막 날인 31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법정공휴일(제헌절, 광복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특별행사일인 8월 11일과 19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태풍·호우특보 발령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이용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 매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장료는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경기도민 기준 성인 3500원, 중-고등학생 2500원, 초등학생 이하 2000원이다. 세부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 또는 네이버 지도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한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 본부장은 4일 “양평캠퍼스 야외수영장이 무더운 여름을 도민이 안전하게 즐기는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수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1일부터 청년들의 쉼과 소통, 학습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울림' 사업을 운영한다. 청울림은'청년들의 어울림'이란 뜻으로, 지역 청년이 가까운 생활권 안에서 자유롭게 머물며 휴식, 공부, 취업 준비, 소규모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분산형 청년공간이다. 올해 운영되는 '청울림' 청년공간은 △올트커피 △토끼의 지혜 △샐730 △송내커피 △턴온스터디카페 △토즈스터디센터 동두천지행독서실 등 6곳이다. 특히 스터디카페 2곳은 취업 준비, 자격증 공부, 독서, 소규모 모임 등 청년의 실질적인 공간 수요를 반영했다. 이용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예약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4일 “청울림이 청년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이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릴 '2026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해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적극 홍보한다.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 등재와 보존․관리를 심의하는 정부 간 회의로, 1972년 첫 개최 이후 우리나라에선 처음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는 196개 위원국 대표단 등 국내외 세계유산 관계자 약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회암사지 홍보관'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세계유산위원회를 찾는 국내외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회암사지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회암사지 홍보관은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대한민국관에 마련된다. 홍보관에선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영상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전시하고, 인공지능(AI), 메타버스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회암사지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이 많이 찾는 주말인 25일과 26일에는 굿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는 국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29일 당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현장 탐방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조선실) 내 양주 회암사지 출토 유물 전시 코너에서는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는 투어와 상관없이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양주시는 회암사지 홍보관과 투어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세계유산위원회 본회의에도 참가해 회의 의제 분석과 동향 파악에 나서고, 회의 참석 관계자들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향후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협력 기반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4일 “이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 절차를 거치는 중요한 시기에 회암사지를 적극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오는 2029년 본 등재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성행한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 유산으로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등재 목록에 올랐다. 2025년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됐으며, 현재 세계유산 등재 추진 국제 절차 중 하나인 예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3일 (옛)한탄강역 일원에서 '경원선 폐철도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전곡 구간)' 개장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녹색공간 시작을 선언했다. 이번에 개통한 전곡 구간은 총사업비 약 97억원을 투입해 폐선 부지 1.8km, 폭 18~25m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이다. 공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비롯해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 다양한 수목과 녹지공간을 갖춘 복합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기존 철도시설 역사성과 공간적 특성을 살리면서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국가철도공단 주관 경원선 폐선철도 유휴부지 활용 공모사업과 2023년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각각 선정돼 2024년 12월 착공한 뒤 올해 6월 모든 공정을 끝마쳤다. 연천군은 지하철 1호선 개통에 따라 남겨진 기존 폐철도 부지를 도시숲으로 만들어 탄소흡수원 확충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해 정주 여건 향상에도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조성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연천군은 기대했다. 한편 연천군은 앞으로 한탄철교에서 동두천시 경계까지 이어지는 연장 4.2km의 청산 구간 도시숲 조성을 추가 조성해 총연장 6km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완성할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여름철 돌발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중랑천 하류 구간 징검다리 주변 통수 지장물을 제거하는 등 하천 통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정비는 부용천과 중랑천이 합류해 유량이 증가하는 중랑천 하류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징검다리 10여곳 앞뒤에 퇴적된 돌 등 통수 지장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해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집중호우 시 물 흐름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하천 시설물 전반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집중호우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특히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호원동 제방 상부 빗물받이를 사전 점검하고 준설해 배수 기능을 높였다. 하천 주변 배수로 정비와 빗물받이 점검-준설도 추진하며 집중호우 시 산책로 이용 불편을 줄이고 풍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4일 “집중호우로 상류에서 유입되는 큰 돌 등 각종 통수 지장물은 하천 흐름을 방해해 침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하천 시설물 점검과 예찰, 통수 지장물 정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 풍수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중랑천(신의교~신곡교 일원) 제방 벽면 정비사업을 3일 준공했다. 이는 주민이 제방 벽면 노후화 문제 개선을 제안하면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정비는 미관 개선에 그치지 않고 노후 벽면의 균열-박리 여부도 점검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자전거 진입 램프 이용 시 시인성을 높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이 취임 첫 공식 일정으로 2일과 3일 민생 현장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민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삶과 직결되는 도시 안전, 복지, 경제 분야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현문답을 마친 신동화 시장은 4일 '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는 원칙에 따라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시민 안전 최우선, 빈틈없는 현장 점검"= 먼저 신동화 시장은 딸기원2지구 주택재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왕숙천변 인창빗물펌프장에 들러 시설 운영 상태와 비상대응체계를 꼼꼼히 살폈다. 신동화 시장은 “예방 중심 재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도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 “최고 예우와 따뜻한 동행으로 맞춤형 복지 실현"= 구리시 보훈향군회관을 찾은 신동화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는 사회 조성이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며 '국가유공자를 최고로 예우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구리시노인복지관, 장애인단체 사무실,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차례로 들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농밀하게 살폈다. 신동화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정책과 구리형 통합돌봄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현장 소통으로 전통시장 활력 제고"= 민생 경제 현장에도 달려갔다. 신동화 시장은 구리전통시장에서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 고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지역 주제(로컬 테마) 상권 조성과 상징 조형물 교체 등 추진 중인 사업을 점검하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신동화 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 모색이 시정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현장중심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년 남양주사랑상품권 총이용액은 3705억원으로, 전년 2698억원에 비해 1007억원이 늘어나 37.3% 증가율을 기록했다. 카드 이용자 수도 23만6334명으로 전년 대비 5만9197명 증가했다. 충전 이용액은 전년보다 383억원이 늘어나 263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정책지원금 이용액은 450억원에서 1074억원으로 138.7%나 급증했다. 남양주시는 지역화폐인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 성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025년 기준 남양주사랑상품권 데이터 분석'을 자체 수행했다. 이번 분석은 지역화폐가 시민 소비 행태와 지역상권에 미친 영향을 정량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지역화폐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는 2024년과 2025년 2개년도 지역화폐 결제데이터, 가맹점 데이터,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등 공식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 분석에는 총 4936만건 결제 데이터와 결제가 발생한 매장 2만8013곳 정보가 활용됐다. 남양주시는 2025년 시행된 1-2차 민생회복소비쿠폰과 충전 인센티브, 청년기본소득 등 정책지원금이 지역화폐 플랫폼을 통해 관내 소비로 이어지면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이용자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관내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가 발생한 매장은 총 2만8,013곳이다. 이 중 결제금액 500만원 이하 매장이 전체의 53.9%, 1000만원 이하 매장이 67.9%를 차지해 소규모 매장 중심 소비순환효과가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다산1동을 중심으로 별내동, 화도읍, 진접읍, 와부읍, 호평동 등 권역별 소비 거점이 나타났다. 소비가 특정 상권에만 집중되지 않고 생활권별로 분산되는 다핵형 상권 구조도 확인됐다. 주요 소비 업종은 학원 30.0%, 일반음식점 25.4%, 편의점-소매점 8.6% 순으로 나타났으며, 정책지원금도 음식-식음료, 학원, 소매,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사용됐다.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 이후인 8월 이용액은 403억7000만원으로, 지급 전인 6월보다 약 60% 증가했다. 지급 종료 이후에도 소비 규모가 높은 수준을 유지해 정책 효과가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백희진 스마트도시과장은 4일 “이번 분석은 남양주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서 어떤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는지 데이터로 확인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정책분석을 지속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과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석 보고서는 남양주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내 '빅데이터 > 분석 보고서'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요 분석 내용은 '빅데이터 > 시각화 대시보드' 메뉴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올해 상반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생활밀착형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이를 주도한 공무원에게는 적극행정 운영 조례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이 지급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군민과 부서가 추천한 19건을 대상으로 1차 실무위원회 평가, 2차 주민-직원 평가, 3차 양평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공실 건물을 활용해 다회용품 세척시설을 조성하고 자체 다회용기를 제작하는 등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 청소과 박재호 청소행정팀장이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정책을 동시에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는 주민과 개발사업자 간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마을 안길 통행 방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갈등 해소에 기여한 옥천면 임해근 산업팀장과 김구원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장려에는 고등학생 통학버스 '아저씽'을 운영해 통학 사각지대를 해소한 평생학습과 최홍선 주무관과, 분산돼 있던 친환경인증농가 지원사업 신청 절차를 통합해 농업인의 반복 방문을 줄이고 신청서도 하나로 간소화한 친환경농업과 박선옥 친환경지원팀장, 반지연 주무관이 차지했다. 양평군은 적극행정 우대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사회의 자발적인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4일 “앞으로도 군민 불편을 적극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이동면 노곡리 일대 축산악취 문제 해결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한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포천시는 작년 3월 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동면 노곡리 일대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농가별 맞춤형 악취 저감 시설을 지원했다. 노곡리 소재 축산시설 9곳을 지원 대상으로 포천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 위탁해 사업을 추진했다. 농가별 특성에 맞춘 '악취방지 3단계 프로세스(밀폐화, 악취저감시설 설치, 가축분뇨처리시설 개보수)' 묶음으로 퇴비사 밀폐와 악취저감시설, 정보통신기술(ICT) 모니터링 장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도비 10억원을 확보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포천시는 지난 4월 실시한 악취 저감시설 사업 중간 현장 결과, 주요 악취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농도는 99%, 황화수소 농도는 100% 대폭 감소하는 등 뚜렷한 악취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이번 맞춤형 악취개선 사업을 통해 이동면 노곡리의 고질적인 축산악취가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설 설치 완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이행 점검과 성과 분석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시-군 규제혁신 우수 합리화 경진대회'에서 미군 반환기지 '캠프콜번' 개발 규제 걸림돌을 해소하고 첨단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한 성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하남시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선을 통한 반환공여구역 내 첨단산업 유치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해 창의성과 난이도, 효과성 등 전 심사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안았다. 하남시는 전체 면적의 71.85%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자족기능 확보를 위한 가용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하산곡동 일원 캠프콜번(약 25만㎡)은 반환 이후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며 지역의 대표적인 숙원으로 남아있다. 국토교통부 기준보다 훨씬 강화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으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민간사업자 공모가 서너 차례 유찰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하남시는 규제 개선을 위해 경기도 실무부서와 서너 차례 대면 협의를 진행하고,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 공식 안건을 제출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경기도청에 들러 핵심 관계자들을 면담했으며,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장기간 희생을 감내해 온 반환공여구역의 규제 철폐를 호소하며 참석자 사이에서 공감을 얻어냈다. 이런 끈질긴 노력 끝에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이 전격 개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개정된 지침에 따라, 반환공여구역 해제 시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했던 임대주택 비율은 기존 45~50%에서 35% 이상으로 완화됐고, 공원-녹지 비율은 17%에서 12% 이상으로, 중소기업 전용 단지 비율은 13%에서 10% 이상으로 각각 국토부 수준에 맞춰 합리적으로 조정됐다. 이런 지침 개정으로 토지이용 효율성이 극대화되면서 300억원 이상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지침 개정 이후 하남시는 제4차 민간사업자 공모를 신속히 재개했으며, 선경이엔씨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결실을 맺었다. 하남시가 주도한 이번 지침 개정은 개발이 지연되던 타 시-군의 반환공여구역 개발 잠재력도 함께 끌어올려 경기동북부 전체 균형발전과 신산업 육성을 견인하는 파급효과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이현재 시장은 4일 최우수상 수상에 대해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가로막던 규제를 깨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며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후속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간호학과, 2026 공동 하계학술대회 최우수-우수상 석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2026년 'THE KOREA QUALITY OF LIFE INFORMATION SOCIETY' 공동 하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하며 학부생 연구 역량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됐다. 학생들은 경복대 간호학과 방윤이 교수 지도 아래 연구를 수행해 2개 팀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김예지, 홍보영, 함연아, 강은정, 임영심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가임기 여성의 사회적 지지, 삶의 만족도, 출산 의지 간 관계 연구'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삶의 만족도와 출산 의지 간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됐으며, 연구팀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삶의 만족도 향상, 사회적 환경 개선, 고용 및 일-가정 양립 여건을 포함한 심리-사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우수상 수상 팀은 김예진, 채희선, 김채원, 김현수, 이채린, 정혜인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대학생 건강정보 이해능력, 회복탄력성 및 건강증진행위 간 관계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 및 경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연구 결과, 세 변수 간에 모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특히 건강정보 이해능력과 건강증진행위 간 높은 상관관계를 바탕으로 대학생 건강증진 행위 향상을 위해 건강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필요성을 제시했다. 양수 경복대 간호보건부총장 겸 간호대학장은 4일 “이번 수상은 경복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탐구하고, 이를 학문적으로 발전시킨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간호 전문직 역량과 연구력을 함께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영 제1학부장은 “학부 과정에서 학생들이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자료수집, 분석, 논문 작성까지 수행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경복대 간호학과의 체계적인 교육과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말했다. 노연희 제2학부장은 “두 팀 연구는 대학생 건강증진과 저출산이란 사회적으로 중요한 주제를 간호학적 관점에서 다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전공 역량과 연구 역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간호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탐구하고, 근거 기반 간호 실무력과 연구력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이 오는 21일부터 2026년 취-창업 단기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취-창업 단기 클래스는 총 5개 강좌, 77명 규모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8월25일부터 9월29일까지다. 교육 프로그램은 어른도 빠져드는 수학 놀이터를 비롯해 △말 한마디로 기회를 만드는 자신감 스피치 클래스 △동네 베이커리 창업 입문 △신중년 1인 창업실전 마스터 △신중년 커리어 재설계 등 취업 준비부터 실무 역량 강화까지 다루는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생 모집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강의계획서는 누리집 접속 후 수강신청 메뉴에서 강좌를 선택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여성회관 누리집(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1-8075-46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하림 여성가족과 팀장은 4일 “그동안 성과와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8월 단기 클래스를 취업역량 강화, 창업 입문, 자기탐색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려는 시민은 많은 괌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대학로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지역 관객에게 신선한 장르적 쾌감과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등등곡은 1591년 기축사화라는 실제로 일어난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삼은 독창적인 팩션 사극이다. 피바람이 휩쓸고 간 어지러운 조선 시대, 밤마다 탈을 쓴 채 기묘한 유희를 즐기며 권력과 세상을 조롱했던 선비들의 비밀 모임 '등등회' 이야기를 다룬다. 저마다 태평성대를 꿈꾸던 청춘들의 뜨거운 우정과 피할 수 없는 배신, 그리고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뒤틀린 욕망과 비극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 위에 눈을 뗄 수 없이 휘몰아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얹어 관객을 압도한다. 전통 사극 고유의 묵직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비트 음악과 날카로운 칼군무를 결합해 감각적인 무대 연출을 완성했다. 이야기 긴장감이 고조될수록 폭발하는 인물들의 감정선이 시원한 가창력과 어우러져 관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준다. 이번 고양 무대에는 대학로 초연을 이끌며 관객의 큰 사랑을 받은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배우 안재영, 고상호, 김바다, 정재환, 강찬, 박상혁, 박주혁, 황두현, 임태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이미 연기력과 가창력을 검증받은 베테랑 배우들과 주목받는 신예들의 완벽한 앙상블은 캐릭터 간 팽팽한 대립을 생생하게 살려내며 극의 흡입력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4일 “뮤지컬 등등곡은 역사적 상상력에 현대적인 감각의 퍼포먼스를 결합해 사극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연 작품"이라며 “여름 한가운데서 고양시민과 관객에게 단 1초도 방심할 수 없는 강렬하고 흡입력 있는 무대의 전율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4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1층석 5만원, 2층석 4만원이다. 예매 또는 공연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고등학생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진로진학 멘토링' 참가자를 1일부터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학부생과 김포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1:1로 매칭해 대학생활과 입시 경험을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 진로-진학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멘토링은 오는 9월6일부터 10월31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발대식과 수료식 등 대면 프로그램 2회와 비대면 멘토링 7회로 진행된다. 멘토들은 학습플래너 작성, 학습법 코칭, 생활기록부 관리, 인공지능(AI) 활용 진로적성검사, 대학생활 및 입시 경험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티의 진로-진학 준비를 지원한다. 멘토는 연세대 신촌-국제캠퍼스 학부 재학생을 비롯해 휴학생, 초과학기생, 졸업유예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멘티는 김포시에 거주하는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일부터 1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 학교별 배정 인원에 따라 우선 선발하며, 공석 발생 시에는 추가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교생이 대학생 선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자기 적성과 진로를 구체화하고,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포시 교육청소년과장은 4일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는 실제 대학생활을 경험한 선배 조언이 큰 힘이 된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김포시 진로진학 멘토링 관련 세부 사항은 김포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일 불암산 애기봉 둘레길 일원에서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시민의 실제 이동 동선을 따라 주변 안전성, 환경 상태,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중심행정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휴양시설관리과, 별내동 도시건축과 등 관계 부서가 함께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애기봉 둘레길 주변 굿당 철거 현장과 폐채석장, 무허가 시설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안전관리 실태와 현장 주요 문제점을 확인했다. 이어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와 향후 개선이 필요한 생활 불편 사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과잉대응이라 할 만큼 선제적인 조치와 예방"이라며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철저히 가동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 이용률이 높은 장소와 민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이어가며 시민 생활환경을 적극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덕영 양주시장이 취임 직후 첫 현안 점검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살피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민선9기 취임 이튿날인 2일 정덕영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선 비상근무 단계별 대응 절차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계획을 비롯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해취약지역 관리 대책, 읍-면-동과 유관기관 간 상황전파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양주시는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변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출입 통제와 주민 대피 안내 등 선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재난 문자, 마을방송, 전광판 등을 활용해 기상특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읍-면-동 및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덕영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는 짧은 시간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점검과 상황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재난안전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각 부서 역할을 명확히 하고 읍-면-동과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현장 점검을 지속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 내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사업시행자가 추진하는 공모와 관련해 지난달 30일 접수 결과 학교법인 조선대학교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조선대는 조선대학교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중증질환 진료, 응급의료, 전문 진료체계 등을 기반으로 권역 의료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최근 의료계는 의정사태 이후 전공의-전문의 인력 수급 불안, 병원 경영 악화,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로 인한 비용 증가, 개원 이후 안정화되기까지 지속적인 적자 누적 등으로 인해 신규 병원 건립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파주시는 55만명을 넘어 인구가 지속 증가하는 성장 도시이지만 인근 고양시에 500병상 이상 대형 병원이 다수 운영되고 있어, 대학병원 입장에선 분원 결정이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런 여건 속에서도 대학병원이 공모에 참여한 배경은 경기북부 필수 의료 확충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 필요성에 공감한 결과로 풀이된다. 조선대는 총 500병상 규모로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25개 진료과목을 운영하는 계획을 제시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5500억원 규모로 제안했다. 사업시행자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이달 중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안 내용을 평가할 예정이며, 평가위원회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세부 협의를 통해 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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