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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NOW] 테팔, 교촌치킨, 르무통, 현대백화점, BGF로지스, GS더프레시

◇ 테팔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 믹서기·블렌더 부문 수상 테팔이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 믹서기·블렌더 부문에 선정됐다. 테팔은 지난 19일 엘리에나 호텔 서울 강남에서 한경비즈니스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 중심의 제품 혁신과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온 테팔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각 산업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과 브랜드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테팔은 185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글로벌 대표 브랜드다. 테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테팔 블렌더가 소비자들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편리함과 만족을 제공해 온 제품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꾸준히 실천하기는 어려운 만큼,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교촌치킨, 변우석 쇼핑백 활용 'BWS 쇼핑백 리폼 챌린지' 성료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BWS 쇼핑백 리폼 챌린지'를 진행했다. 브랜드 모델인 배우 변우석의 이미지가 담긴 쇼핑백을 활용해 고객들이 직접 리폼하는 이벤트다.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총 15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브랜드 모델 팬덤을 바탕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해 브랜드와 소통하는 참여형 행사였다.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시간과 노력이 동반되는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졌고, 이색 챌린지로 다수의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됐다는 게 교촌치킨 측 설명이다. 챌린지에 활용된 변우석 쇼핑백은 튼튼한 부직포 소재로 제작돼 재사용이 가능하다. 변우석 팬들을 비롯한 소비자들이 소장하거나 일상에서 활용하는 아이템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고객들이 변우석 쇼핑백으로 직접 만든 작품을 SNS에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교촌치킨을 보다 친근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르무통, 남양주시와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르무통이 남양주시와 시민 건강 증진 및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수한 지역 자원을 가지고 있는 남양주시와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르무통이 일상 속에서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릉숲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 및 홍보 채널 등 인·물적 자원의 상호 협력, 기타 걷기 관련 협력 사업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르무통 관계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을 비롯해 걷기 좋은 지역 자원을 보유한 남양주시와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오는 10월 광릉숲에서 진행하는 르무통 산책회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걷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현대백화점, 추석 '한우 선물세트' 역대 최대 12만 세트 선봬 현대백화점이 2026년 추석을 앞두고 대표적인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으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인 다음달 24일까지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0% 늘린 12만 세트를 준비했다. 명절 간소화 트렌드와 높아진 프리미엄 미식 수요를 겨냥해 소포장 상품인 '소담 세트' 라인업을 확대하고, 1++등급 최상급 한우와 특수부위를 200g 단위로 소분한 프리미엄 신상품을 대거 출시한다.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의 경우 프리미엄 상품을 작은 용량으로 담아내 최상급 품질은 유지하되 가격은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모든 정육 세트에 '산소치환 포장'(MAP) 방식을 적용해 최적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간소화와 가구 구성원 감소 등으로 필요할 때마다 신선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소포장 선물세트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부터 배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BGF로지스, ISO 45001·14001 통합 인증 편의점 CU의 물류를 맡고 있는 BGF로지스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14001' 통합 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과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각각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영 체계를 평가한다. 심사는 종합지식서비스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진행됐다. 이번 인증으로 ISO 45001은 기존 본사와 남사센터에 이어 대구센터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ISO 14001은 본사와 대구센터가 처음으로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보건과 환경 분야의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BGF로지스는 전사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과 환경 관련 관리 체계를 통합적으로 운영했다. 각 본부와 물류센터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고 조직 전반의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는 “이번 ISO 45001과 ISO 14001 통합 인증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환경을 고려한 물류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환경을 경영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현장 관리 수준을 높이고 책임있는 물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S더프레시, 가맹 500호점 돌파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20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GS더프레시 송파석촌역점'을 열며 업계 최초로 가맹 500호점을 돌파했다. GS더프레시 전체 운영 점포 수는 603점으로 확대됐다. 1974년 '럭키수퍼체인'을 모태로 출발한 GS더프레시는 연간 1억5000만명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슈퍼마켓 브랜드로 성장했다. 곽용구 GS리테일 수퍼 BU장은 “GS더프레시는 가맹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점포 수를 빠르게 확대하고, 퀵커머스 등 추가 매출 기회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전환(AX)과 데이터 기반 경영으로 가맹점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높여, 경영주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농어촌공사, 캄보디아서 아세안 첫 ‘메탄 감축’ 시범사업 닻 올려

한국농어촌공사가 아세안 지역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한-아세안 메탄 감축 협력사업(AKCMM) 첫 국가별 시범사업을 캄보디아에서 본격화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협력 사업은 외교부 산하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의 재원으로 아세안 회원국의 메탄 배출 감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메탄 저감 관련 정책·제도 기반 마련 △메탄 배출량 측정법 고도화 △국가별 메탄 감축 사업 개발·추진 등이 핵심이다. 공사는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손잡고 실행기관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사업 계획 승인을 받은 뒤 올 들어 현지 타당성 조사와 시범사업 계약 체결 등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에서 내년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농업 부문의 경우, 캄보디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23%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하나가 벼 재배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이다. 논에 물이 고이면 산소가 부족한 토양 환경이 만들어지고, 이 안에서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며 메탄 가스가 발생하는 구조다. 캄보디아 정부는 메탄 배출을 줄이고자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3.0)'에 논 9만 헥타르(Ha)에 '간헐적 관개' 기법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명시했다. 이 방법은 논에 물을 댔다가 빼는 방식을 되풀이하며 토양 내 산소 조건을 조절해 메탄 발생을 줄이는 저탄소 영농기법이다. 이 같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는 GGGI,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 농업총국(GDA)과 협력한다. 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캄퐁톰 지역 논 262ha에 저탄소 농업을 적용한다. 우선 간헐적 관개를 실제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부터 구축한다. 물 깊이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농경지를 평탄화하고, 수위 관측관과 밀폐형 가스 체임버를 설치해 물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메탄 저감 효과를 관측할 방침이다. 메탄 감축 성과를 측정·보고·검증(MRV)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한다. 공사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농가가 영농일지를 기록하고, 물관리 입증 자료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위성 기반의 이행 검증 시스템도 함께 구축·적용한다. 저탄소 농법이 현지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농가 지원책도 함께 운영한다. 간헐적 관개를 실제 이행한 것이 확인된 농가에는 유인책(인센티브)을 지급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현지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생산량 감소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새 물관리 방식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 의지도 높일 방침이다. 공사는 이 같은 시범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할 경우 연간 985tCO₂eq(톤 이산화탄소 환산량)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7000그루 정도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권영준 한국농어촌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공사는 농업용수 관리 전문기관이자 경종부문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전담관리기관으로 논물 관리와 저탄소농업 분야 경험을 축적해 왔다"면서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저탄소농업을 확산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한끼] bhc 커링클 75만개·버거킹 몬스터 맥시멈 출시…배스킨라빈스·던킨·창고43

◇ 버거킹, 몬스터 맥시멈 3종 내놔…2027년 2월까지 한정 판매 버거킹이 대용량 버거 '몬스터 맥시멈' 3종을 선보였다. 치킨과 비프 패티 조합의 '몬스터와퍼'와 볼륨을 앞세운 '맥시멈' 시리즈를 결합한 제품이다. 기존 몬스터와퍼의 치킨을 닭다리살 '치킨킹' 패티로 바꾸고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를 조합했다. 통닭다리살의 매콤한 시즈닝과 직화 비프 패티의 육즙이 어우러지고,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베이컨, 솔트&페퍼 시즈닝을 더했다. 라인업은 비프 패티 수에 따라 나뉜다. 기본형 '몬스터 맥시멈'은 치킨킹 패티 1장과 비프 패티 1장으로 구성했고, '몬스터 맥시멈 2'와 '몬스터 맥시멈 3'는 비프 패티를 각각 2장, 3장으로 늘려 패티가 최대 4장이다. 3종은 2027년 2월23일까지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단품 1만1900~1만8500원이다. ◇ bhc, 커링클 매출 3위 올라…뿌링클 유니버스 합류 bhc의 신메뉴 '커링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75만개를 넘었다. 지난 7월9일 출시된 제품이다. 커링클은 한 달간 bhc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며 뿌링클과 콰삭킹에 이어 매출 3위에 올랐다. 메뉴는 커리향과 크림 풍미를 살린 달콤 매콤 시즈닝 치킨에 새콤달콤한 허니버터요거트 소스를 곁들이는 구성이다. 눅눅해지기 쉬운 여름철에도 시즈닝 치킨의 바삭한 식감이 유지되면서 복날 수요와 맞물렸다. 커링클은 뿌링클과 치즈볼 등 bhc 시즈닝 메뉴를 묶은 세계관 '뿌링클 유니버스'에 새로 합류했다. 출시와 함께 진행한 미니언즈 협업에서는 '미니언즈 시즈닝 키링' 굿즈를 선보였다. 앞서 bhc는 콰삭킹이 출시 17개월 만에 1000만개, 쏘이갈릭킹이 50일 만에 70만개를 넘긴 바 있다. ◇ 배스킨라빈스, 비스코프 에스프레소 크런치 선봬…'두엄외' 재출시 배스킨라빈스가 신제품 '비스코프 에스프레소 크런치'를 출시했다. 쿠키와 카다이프를 활용해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속에서 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비스코프 에스프레소 크런치는 에스프레소·크림 아이스크림에 비스코프 쿠키와 이 쿠키가 들어간 카다이프 리본을 더했다. 달콤쌉싸름한 커피 풍미에 쿠키의 고소함과 카다이프의 바삭함이 어우러진다.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아이스크림으로 옮긴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도 재출시했다. 카다이프 리본과 쫀득한 초코 쫀떡볼이 들어간다. 케이크와 디저트도 함께 낸다. '비스코프 에스프레소 앤 카라멜' 케이크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비스코프 쿠키와 쿠키 크럼블, 카라멜 시럽을 올렸다. 이 밖에 '아이스 브라운 쿠키 밀크 샌드'와 '에스프레소 쿠키 크런치 모찌'를 선보인다. ◇ 던킨, 네이버페이 프로모션 진행…1일 1회 최대 1만원 할인 던킨이 네이버페이와 함께 전 품목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이다. 대상은 신제품 '말랑 바나나'와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먼치킨' 등 도넛과 '아이스 아메리카노', '비타슬러시' 등 여름 음료를 포함한 전 품목이다. 할인은 최대 1만원까지 적용된다. 혜택은 매장에서 네이버페이 QR로 결제할 때 받을 수 있다. 머니와 포인트, 카드 결제가 모두 해당하고 1일 1회로 제한된다. 다만 타 행사나 쿠폰, 제휴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참여 매장은 던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창고43, 추석 선물세트 8종 판매…5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창고43이 추석 선물세트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선물세트는 지난 18일부터 9월22일까지 판매하고 얼리버드는 이달 31일까지 14일간이다. 창고43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기간 중 선물세트 전 품목을 5개 이상 구매하면 10% 할인을 받는다. 프리미엄 한우와 양념소갈비세트 등 구이류를 5세트 이상 사면 '한우 명품 수제 육포'를 증정한다. 선물세트는 총 8종이다. 등심·안심·채끝으로 구성한 '한우 명작' 1·2호와 '한우 일품' 1·2호, 등심에 불고기와 국거리를 더한 '한우 모둠' 1·2호에 창고43 양념소갈비세트와 한우 명품 수제 육포 1호를 더했다. 한우 명작에는 1++등급을 썼다. 배송은 9월14일부터 22일까지 순차 진행한다. 9월1일부터는 10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과 육포를, 20개 이상 구매 시 육포와 양념소갈비세트를 함께 제공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챕터2 전략 발표·모두투어 일본 단풍 기획전…노랑풍선·놀유니버스·한화호텔앤드리조트

◇ 하나투어, 챕터2 전략 발표…프리미엄 테마·인바운드·AI 3대 방향 하나투어가 중장기 전략 '하나투어 Chapter 2'를 발표했다. 조좌진 신임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략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하나투어를 여행 상품 판매를 넘어 사람과 경험을 잇는 '경험 중심 플랫폼'으로 재정의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동행자 특성에 맞춘 여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3대 추진 방향은 △프리미엄 테마 여행 강화 △K-컬처 기반 인바운드 플랫폼 사업 전개 △AI 기반 디지털 혁신이다. 인바운드 부문에서는 의료·뷰티와 공연, 미식, 쇼핑 콘텐츠를 중심으로 상품을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의 방한 전·중·후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약 35년간 글로벌 컨설팅사와 금융·카드업계를 거친 전문경영인이다. 하나투어는 이번에 집행임원제를 새로 도입했다. ◇ 모두투어, 일본 단풍 기획전 출시…최대 10만원 즉시할인 모두투어가 '일본 가을 단풍' 기획전을 출시했다. 지역별 단풍 시기와 여행 테마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7월 모두투어의 일본 패키지 송객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했다. 지난 14일 기준 9~12월 출발 일본 상품 예약 인원은 29.4% 늘었고, 11월 출발은 38.1%, 지역별로는 삿포로가 72.6%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일본 단풍 시즌은 통상 9월 하순부터 12월 초까지 이어지고 남북으로 긴 지형과 고도 차이로 지역별 절정 시기가 다르다. 기획전에는 단풍이 일찍 시작되는 북해도와 알펜루트부터 늦가을까지 볼 수 있는 오사카·교토, 규슈까지 담았다. 대표 상품 '도야마·알펜루트 온천 5일'은 진에어 도야마 직항을 이용해 무로도와 다이칸보, 구로베다이라, 구로베댐을 둘러본다. 지역별 상품 예약 시 최대 10만원 즉시할인을 제공한다. ◇ 노랑풍선, 북아프리카 기획전 진행…이집트·요르단 10일 대표 상품 노랑풍선이 '이집트·요르단'과 '튀니지' 시즌 한정 기획전을 진행한다. 오는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이어지는 북아프리카 여행 적기에 맞췄다. 이집트 상품은 기자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나일강 크루즈, 룩소르 신전 등 고대 유적에 홍해 휴양지 후르가다를 묶었다. 튀니지 상품은 시디 부 사이드와 카르타고 유적, 두가와 카이로완 세계문화유산, 사하라 사막 투어와 소금사막 사파리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 '이집트·요르단 10일'은 카타르항공을 이용하고 이집트 국내선을 2회 탑승해 장거리 이동 부담을 줄였다. 5성급 나일강 크루즈 3박과 와디럼 사막캠프, 사해 프라이빗 비치 체험이 들어간다. '튀니지 일주 10일'은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하고 5성급 호텔 5박에 노옵션·노쇼핑으로 짰다. 오는 23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준다. ◇ 놀유니버스, 히로시마 팬투어 내놔…어웨이 벤치 뒤 전용석 제공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농구홀릭] 히로시마 3일 원정경기 팬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는 9월13일 출발해 2박3일간 진행한다. 참가자는 히로시마 선플라자 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와 일본 B리그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의 프리시즌 경기를 관람한다. NOL 예약자에게는 어웨이팀 벤치 뒤편 구역(A12) 전용 좌석을 제공한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삼성 썬더스 선수단과의 단독 팬미팅이 열린다. 개별 사진 촬영과 사인회, 기념 증정품 제공이 포함된다. 일정에는 제주항공 인천-히로시마 직항편과 '호텔 마이스테이즈 히로시마 피스 파크' 2박, 경기장 이동 전용 버스가 들어간다. 경기 외 시간은 미야지마와 평화기념공원을 둘러보는 자유여행으로 채웠다. 이번 상품은 SIT 브랜드 '농구홀릭'의 일환이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 리모델링…9월30일 영업 중단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더 플라자를 전면 리모델링해 7성급 하이엔드 호텔로 바꾼다. 공사는 내년 초부터 약 3년간 진행하고 더 플라자는 9월30일자로 영업을 중단한다. 2010년 리모델링 이후 약 16년 만이다. 리모델링은 개관 50주년에 맞춰 △최고급 객실 확대와 프리미엄 비즈니스 공간 조성 △세계적 수준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유치 △문화·예술 콘텐츠 강화 △시민 휴식 공간 확대로 짰다. 외관은 설립 초기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한다. 디럭스 위주였던 객실은 최고급 스위트 객실로 바꾸고 객실 안에 업무 공간을 마련한다. 미팅이 잦은 고객 특성을 반영해 클럽라운지도 확장한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등 파인다이닝을 유치해 인근 '더 플라자 다이닝'과 미식 플랫폼을 구축하고, 리츠 파리 호텔 등이 속한 럭셔리 독립 호텔 연합체 LHW 가입도 추진한다. 옥상정원은 시민에게 개방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농심 경남 호우 푸드팩 지원·하이트진로 미국 치맥 페스트…팔도·GS샵·일동후디스

◇ 농심, 경남에 이머전시 푸드팩 지원…라면·백산수로 구성 농심이 경남 지역에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긴급 지원한다. 경남지역은 최근 기록적인 극한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다. 푸드팩은 라면과 백산수로 채웠다. 거제 등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는 소방관, 자원봉사자에게 전달한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2020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체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라면과 생수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한다. 농심은 지난 2월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업 착수식을 열고 올해 총 3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해 지원한 푸드팩은 총 1만8000세트다. ◇ 하이트진로, 진로 치맥 페스트 마무리…참이슬·과일소주 7종 선봬 하이트진로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진로 치맥 페스트'를 마무리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라이브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사흘간 약 3만명이 방문해 지난해 약 2만명보다 50% 늘었다. 진로는 2년 연속 유일한 주류 브랜드로 참여했고 올해는 페리카나와 교촌에프앤비, 농심, 동원F&B 등도 함께 참여했다. 부스에서는 참이슬 후레쉬와 과일 소주 7종, 테라를 선보였다. 두꺼비 피규어 모양 잔에 담은 소주를 하루 200잔 한정 판매했고 소맥타워를 활용한 소맥도 내놨다. 과일 소주 플레이버 맞추기와 링토스, 비어퐁, 소맥 자격증 발급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하이트진로의 과일 소주 미국 수출액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약 25% 성장했다. ◇ 팔도, 나주공장 AI 자율제조 도입…면발 두께 실시간 예측 팔도가 나주공장에 AI 기반 자율제조 시스템을 도입한다. 나주공장은 팔도비빔면과 왕뚜껑, 도시락 등 주력 제품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시스템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조치를 제안한다. AI가 현장 상황을 판단해 적정 조건을 설비에 반영하는 '피지컬 AI'도 구현한다. 면 제조공정에서는 면발 두께를 실시간 예측해 최적 생산 조건을 자동 설정한다. 면에 함유된 수분과 지방 등 주요 성분을 모니터링하고 제품 중량을 관리해 품질 편차를 줄인다. 생산 품목을 바꿀 때 작업자가 설비 설정값을 직접 입력하던 방식은 제품별 조건값 자동 전환으로 바뀐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이 운영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스템 구축은 엠아이큐브솔루션이 맡는다. ◇ GS샵, 모발 케어 상품 확대…건기식 주문액 133% 증가 GS샵이 모발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상품 주문액이 함께 늘고 있어서다. 올해 1~7월 모발 건강기능식품 주문액은 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억원보다 133% 증가했다. 2024년 10월 홈쇼핑 최초로 모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 이후 7월 말까지 누적 주문액은 약 80억원이다. 대표 상품은 누적 24억원을 기록 중인 '에버콜라겐 스킨&헤어'다. GS샵은 지난달 말 '대원제약 모발 콜라겐'과 '유한양행 모큐락'을 추가해 모발 건기식을 6종으로 늘렸다. 모발 뷰티 상품 주문액은 같은 기간 170억원으로 전년 151억원 대비 12.7% 증가했다. '헤드스파7 트리트먼트'가 약 70억원, 올해 처음 선보인 '이지듀 탈모 앰플'이 30억원을 넘겼다. 오는 20일에는 이탈리아 헤어케어 브랜드 다비네스를, 29일에는 '릴리이브 골드 두피 앰플'을 선보인다. ◇ 일동후디스, 무뷰페 in 성수 참가…스쿱 이벤트 하루 7회 운영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는 '무뷰페 in 성수'에 부스를 운영한다. 무신사 뷰티의 시그니처 오프라인 행사로 올해 3회째다. 부스에서는 무신사 뷰티 단독 기획팩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에센셜'을 비롯해 고단백 음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10종, '하이뮨 액티브 프로틴 쉐이크 파우치' 3종, '하이뮨 아미노포텐' 5종을 선보인다. 단독 기획팩은 행사 종료일까지 무신사 뷰티 온라인 기획전에서도 판매한다. 현장에서는 '스쿱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신사 앱에서 하이뮨 브랜드숍과 '오무뷰' 전용관 상품 5개에 '좋아요'를 누르면 뽑기로 랜덤 크기 스쿱을 받고, 10초 동안 하이뮨 제품을 담아갈 수 있다. 이벤트는 오전 2회와 오후 5회 등 하루 7회 세션으로 나눠 운영하고 세션당 30명이 입장한다. ◇ 뉴트리시아, 셀렉티브 다이닝 부산서 진행…추첨으로 240팀 선정 뉴트리시아가 부산 수영구 프렌치 레스토랑 '램지'와 세 번째 '압타클럽 셀렉티브 다이닝'을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9월13일까지 약 2주간 열린다. 셀렉티브 다이닝은 임산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한 맞춤형 코스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함께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서울 '옳음'과 '고움'에서 두 차례 진행했다. 이번 코스는 기장 미역과 옥두어, 한우 등 부산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클래식 프렌치로 구성했다.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와 협업한 유산균 디저트도 함께 낸다. 참가 신청은 압타클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문 일정별 차수 모집 방식으로 받는다. 추첨으로 총 240팀을 선정하고 1인당 초청권 2매를 제공한다. 압타클럽은 예비맘과 육아맘 약 30만명이 활동하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다. ◇ 대상웰라이프,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협약…AI 추천 모델 고도화 대상웰라이프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대상웰라이프 본사에서 열렸고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양사는 건강상태 확인과 맞춤형 보장 안내 서비스 연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보험상담 접점 확대, 건강데이터와 보장분석 기반 AI 추천 모델 고도화를 추진한다. 보험과 헬스케어를 결합한 라이프케어 모델도 발굴한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와 건강상태에 맞는 관리·보장 서비스를 구체화한다는 내용이다. 협력의 축은 대상웰라이프가 보유한 헬스케어 서비스·건강데이터 역량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보장분석·재무설계사(FP) 상담 역량을 연계하는 것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동원F&B 냉동치킨 케바삭·청정원 추석 선물세트…사조대림·풀무원·샘표·연세유업

◇ 동원F&B, 케바삭 2종 내놔…진천 제2사업장서 생산 동원F&B가 냉동 치킨 '케바삭' 2종을 출시하며 냉동 치킨 시장에 진출한다. 제품명은 갓 튀긴 치킨을 먹을 때 나는 소리에서 따왔다. 라인업은 케이준 양념으로 맛을 낸 '케바삭 후라이드 치킨'과 고추마요 소스를 더한 '케바삭 고추마요 치킨'이다. 닭다리살을 100% 사용했고 에어프라이어로 약 10분 조리하면 된다. 식감은 튀김 반죽에 미세한 공기 방울을 넣는 '공기바삭공법'으로 잡았다. 이 공법은 반죽 속 지방을 고르게 분산시켜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 여기에 저온과 고온에서 각각 한 번씩 튀기는 '더블프라잉공정'을 적용했다. 생산은 최근 충북 진천에 준공한 진천 제2사업장이 맡는다. 유럽 첨단 생산설비와 함께 튀김유 산패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가격은 250g 7980원, 350g 1만980원이다. ◇ 청정원, 추석 선물세트 선봬…리유저블백 증정 이벤트 대상 청정원이 차인철 그래픽 아티스트와 협업한 온라인 전용 '2026 추석 선물세트' 21종을 선보인다. 차인철 아티스트는 경쾌한 색채와 개성 있는 드로잉, 타이포그래픽을 기반으로 국내외 브랜드와 작업해 왔다. 청정원은 '선물을 주고받는 즐거움'을 콘셉트로 잡고 리드미컬한 도형과 다채로운 표정을 패키지에 담았다. 패키지에는 청정원 BI 메인 컬러를 적용했고, 기존 명절 선물세트에 쓰던 크라프트 텍스처도 일부 넣어 오프라인 제품과 통일감을 맞췄다. 구성은 캔햄과 유지류, 조미료, 소스 등 베스트셀러 제품 중심이다. 21종은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G마켓, 쿠팡 등에서 판매한다. 일부 채널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차인철 아티스트 디자인을 적용한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 사조대림, 한알레시피 전면 리뉴얼…꽃모양 링 구조 적용 사조대림이 코인육수 '해표 한알레시피'를 전면 리뉴얼해 4종을 출시했다. 남해안 멸치디포리와 사골과 한우, 꽃게와 꽃새우, 로스팅 야채와 표고로 구성했다. 2021년 나온 한알레시피는 이번에 원료 배합부터 제조공정, 제품 형태까지 손봤다. 투입 원물 원료를 기준으로 제품별 핵심 원물 비중을 최소 90%에서 최대 97%까지 높였다. 사골과 한우는 국내산 우사골을 솥에서 8시간씩 두 차례, 총 16시간 고아냈다. 꽃게와 꽃새우는 국내산 꽃게와 붉은대게를 통째로 넣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로스팅 야채와 표고는 국내산 야채를 95도에서 60분간 로스팅했다. 형태는 동전 모양에서 여섯 개 조각이 이어진 '꽃모양 링' 구조로 바꿨다. 기존 제품보다 빠르게 녹고 손으로 쪼개 육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 풀무원, 속밥도톰 유부초밥 출시…1팩당 단백질 43g 풀무원식품이 유부초밥 키트 '속밥도톰 유부초밥'을 출시했다. 4인 기준 7980원이다. 자사 '새콤달콤 유부초밥'보다 두부를 40% 더 넣어 유부피 두께를 2배로 키웠다. 유부 안쪽 속밥이 도톰해졌고, 밥을 채우는 과정에서 유부가 쉽게 찢어지던 문제도 줄였다. 1팩에는 달걀 6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43g이 들어간다. 제품은 '고소한 맛'과 '새콤한 맛' 2종이다. 고소한 맛은 진한 참기름으로 풍미를 냈고 새콤한 맛은 벌꿀과 사과 과즙으로 만든 초밥 소스를 더했다. 2종 모두 꼬들단무지와 참깨야채볶음을 함께 담았다. 풀무원은 고소한 맛을 오프라인, 새콤한 맛을 온라인 채널 중심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 샘표, 양조간장 801 출시…특허 미생물로 저온 발효 샘표가 프리미엄 간장 '양조간장 801'을 출시했다. 새 양조간장을 선보이는 것은 32년 만이다. 제품은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과 깊은 맛을 좌우하는 저분자 펩타이드의 균형에 초점을 맞췄다. 샘표는 저분자 펩타이드를 다년간 연구한 끝에 배합을 잡았다. 발효에는 정통 메주에서 유래한 자사 특허 미생물을 적용했다. 원료는 엄선한 콩과 밀, 완두, 천일염만 사용했다. 숙성은 겨울에 메주를 띄우고 정월에 장을 담그던 전통 방식에서 착안해 저온 발효·숙성으로 진행했다. 용도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요리에 맞췄다. 생선회와 초밥에는 담백한 감칠맛을, 조림에는 간장 향과 깊은 맛을 더한다. 불고기 같은 육류 요리에서는 고기와 채소의 풍미를 살리며 맛의 균형을 잡는다. ◇ 연세유업, 토마토 크림빵 출시…24일까지 SNS 이벤트 연세유업이 '연세우유 멋쟁이 토마토 크림빵'을 출시했다. 19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제품은 둥글고 붉은 토마토 모양을 빵으로 구현했다. 빵 속에는 산뜻한 풍미의 토마토와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함께 넣었다. 스테디셀러인 생크림빵 시리즈에 최근 확산 중인 '토마토 코어'를 접목했다. 토마토 코어는 음식부터 인테리어 소품, 패션 아이템까지 토마토를 모티브로 활용하는 흐름을 말한다. 연세유업은 출시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신제품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진행해 추첨으로 CU 상품권을 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英·美·日 쇼핑 핫플 잇달아 국내 상륙…백화점, 유치 경쟁 가열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최근 쇼핑 명소로 뜨고 있는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오는데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들여오거나 이색적인 협업을 추진하며 '오픈런'을 유도하는 모습이다. 팝업스토어 운영부터 제품 정식 수입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 영국 스트리트 브랜드 '팔라스(PALACE)' 매장을 유통사 최초로 선보인다. 압구정과 홍대에 이은 국내 3번째이자 전 세계 10번째 오프라인 거점이다. 롯데백화점은 팔라스의 스페셜 컬렉션을 비롯해 오직 월드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상품을 내놔 차별화를 꾀했다. 방문객들은 후드, 재킷, 모자 등 총 18종의 신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팔라스는 지난 2009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이후 스케이트보드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독창적인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삼각형 형태의 '트라이퍼그(Tri-Ferg)' 로고와 그래픽을 활용한 후디, 티셔츠, 아우터 등이 대표 상품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팔라스는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주목하는 차별화된 브랜드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일본 대표 편집숍이자 패션 브랜드인 '빔스(BEAMS)'의 국내 첫 공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기도 했다. 1976년 도쿄 하라주쿠에서 시작된 빔스는 다양한 자체 브랜드와 폭넓은 스타일을 통해 일본 패션문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백화점은 미국 브랜드 스킴스(SKIMS)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해 말 현대백화점 계열 한섬이 서울 성수동에서 스킴스 팝업스토어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후 정식 수입 및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스킴스는 지난 2019년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이 패션 사업가 옌스 그레데와 공동 설립한 속옷 브랜드다. 보정속옷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여 전세계 젊은 세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에서는 11월6일까지 '레페토'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레페토는 1947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섬세한 장인정신과 발레에서 영감을 받은 우아한 디자인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에서는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더현대 서울 팝업에서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먹거리에 주목하고 있다. 스노우즈, 도쿄밀크 치즈팩토리, 슈가버터트리 등 일본 유명 맛집들의 팝업을 전개하는 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식품관 중앙행사장에서 후쿠오카 명물 디저트 '이시무라 만세이도' 매장이 문을 열어 많은 방문객들을 이끌었다. 갤러리아백화점에는 지난해 '디아티코(THE ATTICO)' 국내 첫 단독 매장이 들어섰다. 디아티코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다. 갤러리아 명품관 동관 3층에 문을 연 이번 매장은 디아티코의 한국 첫 거점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의 매장이다. 백화점 업계가 해외 유명 브랜드 론칭에 속도를 내는 것은 소비자들의 '오픈런'을 유도하기 용이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부가 최근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백화점 매출은 외국인 특수와 해외 유명브랜드 소비 확대 등에 힘입어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백화점의 해외 유명브랜드 매출 증가율은 올해 들어 6개월 내내 20~30%대를 기록했다. 지난달에는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업계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희소성과 화제성을 갖춘 브랜드에는 지갑을 상대적으로 쉽게 열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지도가 높은 해외 식품·패션 브랜드를 유치해 백화점의 핵심 고객층을 붙잡으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배경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강습비 최대 전액 지원…한국마사회, 하반기 힐링승마 참여자 모집

말과 교감하며 스트레스를 더는 힐링승마 참여자를 한국마사회가 모집한다. 하반기에는 사회공익 500명, 일반국민 800명을 뽑고 대상별로 강습비의 30~100%를 지원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말과의 교감을 통한 심신 회복과 승마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하반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힐링승마는 승마 활동과 말과의 교감으로 일상에서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마사회는 국민이 승마를 쉽게 접하도록 사회공익 분야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613명을 선정했다. 하반기에는 사회공익 분야 500명과 일반국민 8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 넓혔다. 전국 9개 지방국립대 재학생과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재직자에게도 기회를 열었다. 사회공익 힐링승마 대상은 두 갈래다. 경찰관과 해양경찰, 소방관, 교직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공익직군과 자살유가족, 범죄피해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이다. 일반국민은 만 19세부터 65세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다자녀 양육자는 선정 시 우선권을 받는다. 강습비 지원 비율은 대상마다 다르다. 공익직군은 80%, 취약계층은 100%, 일반국민은 30%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마사회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에서 받는다. 일반국민은 19일부터 20일까지, 사회공익 대상자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선정 결과는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호스피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힐링승마는 말과 교감하며 일상 속 긴장과 스트레스를 덜어내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 하반기에는 참여 대상을 더욱 확대하는 만큼 더 많은 국민이 말이 전하는 치유와 휴식의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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