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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서 코센틱스 시밀러 3상 IND 변경 승인

셀트리온은 지난 9일(현지시간)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의 등재 환자 수를 축소하는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IND 변경 승인으로 대상 환자를 기존 375명에서 153명으로 대폭 조정하게 됐다. 이는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개발 효율화 정책에 따라 EMA와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다. 이를 통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환자 모집 수, 등재 환자 수를 줄여 전체 임상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셀트리온은 기대하고 있다. 최근 EMA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효능 동등성 입증을 위한 임상 3상 시험 면제와 간소화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과학적 근거가 충분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우에 한해 임상 간소화가 가능해질 전망으로, 이에 임상 비용과 기간을 축소함으로써 개발 원가 역시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셀트리온은 판상형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코센틱스와 CT-P55 간의 유효성, 안전성 및 동등성 입증을 위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에 쓰이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은 약 66억6800만 달러(약 9조3352억원)에 달하며, 물질특허는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1월·2030년 7월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55의 빠른 개발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더욱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회사는 이미 글로벌 주요 국가에 램시마, 유플라이마, 짐펜트라(램시마SC), 스테키마, 앱토즈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에 이르는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출시하며 시장 내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임상 3상 변경신청 승인은 자사의 독보적인 바이오시밀러 개발 역량과 규제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시장 내 리더십을 유지하고, 절감된 비용을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에 투입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유통가 대목인데…주말·설 연휴 겹친 밸런타인데이

2021년 이후 5년 만에 설 연휴(2월 14~18일)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가 겹치는 이른바 '설렌타인데이'가 찾아온다. 통상 밸런타인데이는 크리스마스에 견주는 시즌성 이벤트지만, 올해는 설 연휴와 중복돼 예년보다 기대 이하의 매출이 예상된다. 수요 확보의 중요성이 더 커진 만큼, 유통가 전반에서 판매 전략을 강화하며 고객 모시기에 공들이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설렌타인 시기에 맞춰 고객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행사 보따리를 풀고 있다. 희소성을 앞세운 단독·프리미엄 상품 또는 주목도가 높은 캐릭터 IP(지적재산권) 굿즈를 판매하거나, 대규모 할인 기획전까지 치열한 마케팅을 벌이는 모습이다. 올해 설 디저트 선물세트 품목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린 롯데백화점이 대표 사례다. 이는 2021년 설렌타인 기간 당시 디저트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보다 90% 급증한 것을 반영한 조치다. 특히, 해당 기간에는 가족 간 선물 수요가 높고, 지난 시즌 40대∼60대 중장년층 구매 비중이 전체의 60%에 이르는 점을 고려해 헬시플레저 디저트 세트를 강화했다. 주요 핵심 상품으로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유명 인사와 협업한 고급 디저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프랑스 초콜릿 명가 '라메종뒤쇼콜라',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터치(조은정 파티시에)'와 '애니브(정승호 파티시에)'에서 제작한 상품을 단독 판매한다. 전체 매출에서 시즌성 행사 기여도가 높은 편의점업계에서는 뻔한 상품이 아닌 펀(Fun)한 상품을 전면에 배치했다. 주로 초콜릿 등 일반 브랜드(NB) 상품과 함께, 팬덤을 갖춘 인기 캐릭터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이번 시즌 CU는 스누피·포켓몬 등 오랜 기간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온 장수 캐릭터 중심으로 협업 상품 17종을 선보였다. 현재 캐릭터 굿즈 상품이 밸런타인데이 관련 전체 상품의 상위 20위 중 절반을 차지할 만큼 고객 호응도 얻고 있다. 대형마트는 높은 할인율로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단독 상품을 비롯해 수입 초콜릿까지 총 220여종의 초콜릿을 정상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앱을 통해 1만·2만·3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 가능한 10~30% 쿠폰을 지급하거나, 인지도가 높은 '페레로 콜렉션 T24(259g)'에 한해 행사카드로 구매 시 40% 할인가로 판매해주는 방식이다. 또, 이마트는 올해 판매 물량을 전년 시즌 대비 12% 늘렸다. 업계 유일하게 판매하는 '잔망루피' 협업 상품(12종)도 지난 시즌 선보인 '캐치티니핑' 5종보다 품목 수를 2배 이상 확대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밸런타인데이가 주말로 잡혀 수요가 분산될 가능성이 크고, 설 연휴까지 맞물려 부부 등 가족 타깃의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는 듯하다"며 “기념일을 건너뛰는 경우도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캐릭터 협업 상품이나 기획전, 단독 상품 등 눈길을 끌만한 행사 요소로 발길을 붙잡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아모레퍼시픽그룹, 설맞아 협력사 대금 280억 조기 지급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400여개 협력사다. 이달 20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28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10일 앞당겨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홀딩스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0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관광공사, 밀라노 동계올림픽서 ‘K-데일리케이션’으로 한국관광 홍보

한국관광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인 오는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한국관광의 매력을 선보인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이번 밀라노 동계올림픽에는 한국관광공사, CJ,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등 민·관 기관이 공동 참여해 한국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관광공사는 CJ와 협업을 통해 '케이-데일리케이션, 한국인처럼 즐겨보세요(K-Dailycation, Enjoy Korea Like a Local)'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관광 홍보관을 구성했다. 최근 방한 관광객의 여정과 소비패턴이 한국인과 유사한 점에 착안해 실제 한국인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본인의 여행 성향을 진단하고 추천 관광지를 제안받는 'K-데스티네이션 게임'을 시작으로 △한강 편의점 콘셉트 '비비고 K-푸드' △CJ ENM 인기 드라마 촬영지를 연계한 'K-엔터테인먼트' △지역 관광지 테마 향(香) 체험 △올리브영 인기 제품을 체험하는 'K-뷰티' 코너 등을 체험한다. 아울러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관광 주간(K-Travel Week)'을 지정해 소비자 체험행사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소다팝', '라이크제니' 등 인기 곡의 댄스 클래스와 함께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국악 전통공연 등 다양한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홍보관을 방문한 이탈리아인 소피아 씨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좋아하는 딸과 함께 K-팝 댄스와 아이돌 메이크업을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느꼈다"며 “여행성향 진단 게임에서는 '부산'과 '제주'를 추천받아 다음에 한국에 가게 되면 꼭 방문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지난 9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 국제관광박람회(2026 BIT Milano)를 계기로 현지 여행업계와 미디어 관계자를 홍보관으로 초청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유럽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 한국관광 상품 개발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구미대양주팀 백지혜 팀장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은 20대 Z세대가 작년부터 시장성장을 주도해 올해에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타깃별 유럽시장 방한 마케팅을 통해 동아시아 대표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신세계까사 ‘자주’, 마사지샤워기 등 반려동물용품 10종 출시

신세계까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른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생활용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일상을 고려해 반려동물 간식과 그루밍, 위생관리용품 10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나라 '펫팸족'(반려동물 가정) 대부분이 실내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보호자와 동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도록 케어 제품 중심으로 기획했다. 저칼로리 소포장 강아지 간식은 영양 균형과 기호성에 따라 총 5종으로, 영양 설계에서 칼로리를 낮춰 매일 급여해도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건강을 위한 '콜라겐 두부껌'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글루코사민 곤약껌'부터 닭고기와 황태로 맛을 낸 고단백 영양간식 '큐브저키 닭고기&황태', 소 힘줄에 칠면조 살을 더한 저지방 간식 '터키 비프링', 100% 고구마 원물로 만들어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고구마 말랭이'까지 다양하다. 위생관리 강아지 용품은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성과 보호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마사지 샤워헤드'는 실리콘 돌기를 적용해 엉킨 털과 빠진 털 관리를 돕는 제품으로, 실리콘 커버로 목욕하는 동안 물 튀김을 최소화했다. '먼지클리너'는 검정색 소재를 사용해 밝은 색 털과 먼지가 잘 보이도록 했으며 사선 커팅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피톤치드 탈취제'는 암모니아와 트리메틸아민 탈취 테스트를 통해 99% 이상의 탈취 효과를 검증했다. 산책 후 간편하게 발을 닦아줄 수 있는 '간편 샤워 펫티슈'는 반려동물 피부에 적합한 pH 중성 농도로 매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자주는 반려동물 용품을 단순한 펫 카테고리가 아니라 생활용품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며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품을 지속 개발해 해당 카테고리를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가성비로 성공한 다이소, 스토리텔링으로 ‘가심비’ 저격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가성비'를 넘어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소비자의 심리를 공략하는 '가심비' 전략으로도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소는 새해를 맞아 한 해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서적 '트렌드 코리아 2026'과 손잡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온 본질에 집중하는 '근본이즘' 콘셉트로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출시 당시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국내 최초의 고무장갑 '태화 고무장갑'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세탁비누의 카테고리를 펼친 '무궁화 세탁비누'가 한정판으로 공개됐다. 빼빼로, 초코파이, 맛동산, 빅파이 등 과자류도 출시 초기 포장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태화 고무장갑' 패키지는 출시됐을 때의 빨강, 노랑, 초록 등 원색 계열의 색깔을 활용해 레트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궁화 세탁비누' 겉포장에 적힌 '강력 세탁', '선명 색상' 등 직관적인 문구는 촌스러움보다 복고 감성이 더 강렬해 주부들의 향수를 일으키는 동시에 MZ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LG생활건강이 럭키치약의 출시 71주년을 기념한 레트로 에디션과 44년 전통을 클래식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페리오치약을 포함해 퐁퐁과 하이타이를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여 '근본이즘' 기획전의 라인업을 다채롭게 완성했다. 송월타월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대중목욕탕의 정취가 담긴 큼지막한 한글 자수 로고의 순면 세면타월로 품절대란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달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풍수 인테리어 기획전'을 연이어 진행한다. 생활공간에 좋은 기운을 더하거나 액운을 막아주는 풍수 개념을 적용해 달항아리, 호리병, 부적 아이템 등 총 30여 종을 준비했다. 다이소는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전통 시리즈' 기획전으로 그동안 고정된 생필품 전문점 이미지를 다양한 분야로 넓혀 전방위적으로 활용 가능한 확장성을 보여줬다. 한국 전통문화 기획전 두 번째 해인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글로벌 인기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에게까지 'K-전통 컬처'에 관심이 쏠리면서 당시 자개를 소재로 한 아이템은 폭발적 반응을 받았다. 다이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더욱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하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상품에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시각각 바뀌는 소비 흐름을 파악해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담은 상품을 균일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 올리브영 800여개 매장 입점

토탈 뷰티 브랜드 몽클로스(MONCLOS)가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및 글로벌몰 800여 개점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를 가속화한다. 몽클로스는 지난해 7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처음 입점 후 헤어케어 카테고리 랭킹 1위 등 각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주요 거점 매장인 센트럴 강남 타운, 가로수길 타운, 명동 2가점 등에 진출했다. 이번 입점은 그동안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등 한정된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몽클로스만의 매력을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방문객이 밀집한 매장에서도 알림으로써 더욱 공격적으로 사업을 펼치는 동력을 얻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몽클로스 헤어 케어 라인은 프랑스 남부 산지에서 유래한 포도주 추출물의 항산화 에너지와 고기능성 펩타이드 처방을 결합해 두피 건강과 모발 볼륨 케어까지 아우르는 토털 헤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벨벳 볼륨 샴푸'는 일상의 미학을 중시하는 팬들 사이에서 '욕실의 오브제(소품)가 되는 샴푸'로 입소문을 타며 정식 입점 전부터 올리브영 고객들의 끊임없는 요청을 받았다. 몽클로스는 이번 올리브영 입점 기념으로 기존 헤어케어 라인 전체(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5종을 올리브영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몽클로스 관계자는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보여준 국내외 팬덤의 성원으로 올리브영 입점이 성사됐다"며 “앞으로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이 몽클로스만의 감도 높은 헤어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진관광, 타히티 여행 상품 3종 출시…크루즈·패키지·KALPAK 구성

한진관광이 남태평양 타히티를 목적지로 한 크루즈, 프리미엄 패키지, 럭셔리 브랜드 KALPAK(칼팍) 등 여행 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타히티의 주요 도서인 보라보라, 모레아, 파페에테 섬을 중심으로 일정이 구성됐다. 특히 혹등고래가 출몰하는 8월부터 9월 사이에는 고래와 함께 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상품 구성은 여행 방식에 따라 세분화됐다. 크루즈 상품은 1만9200톤급 '폴 고갱호'를 이용한다. 해당 선박은 선미에 개폐식 마리나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 해상에서 스노클링과 카약 등 수상 레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후하히네와 타하 섬 등을 경유한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소피텔 키아 오라 모레아 비치 리조트, 포시즌스 리조트 보라보라, 인터컨티넨탈 리조트 타히티 등 5성급 글로벌 체인 호텔 숙박을 제공한다. 모레아 섬 일정에서는 바다거북, 상어, 가오리 등 해양 생물과 함께하는 수영 체험이 가능하다. 한진관광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KALPAK은 '포시즌스 리조트 상품'을 통해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을 지원한다. 또한 글로벌 럭셔리 여행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 회원 혜택으로 리조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룸 크레딧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타히티의 자연 경관과 액티비티를 반영해 상품을 기획했다"며 “혹등고래 스노클링 등 현지에서만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애경산업, 협력사 설 납품대금 조기 현금 지급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애경산업은 자사와 거래하는 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8억원 수준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자금 수요가 큰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자금 부담을 덜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2022년 설 명절부터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설까지 누적 총 818억원을 조기 지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재해율 관리를 위한 방안 제안, 협력사의 공급망 지속가능성 제고, 협력사 안전보건 교육, 협력사 고충 처리 채널 운영,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 공유제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예비부부 위한 웨딩 쇼케이스 개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해 웨딩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이달 28일부터 3월1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메인 웨딩홀인 15층 센트럴파크에서 '세이 예스(Say Yes)'를 주제로 예비부부에게 실제 결혼식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두 사람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웨딩'을 통해 꿈꿔온 로망을 현실로 구현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지난해 11월 하우스 웨딩 감성으로 리뉴얼된 센트럴파크는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를 메인 콘셉트로 신랑 신부가 중심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된다. 전면 통유리를 통해 탁 트인 한강 뷰와 풍부한 개방감을 갖췄으며 무빙 조명 연출로 신랑 신부의 입장을 더욱 돋보이게 완성해준다. 웨딩 쇼케이스에 참석한 예비부부는 취향에 맞춘 웨딩홀 연출을 비롯해 양식·한식 코스와 뷔페 등 다양한 웨딩 메뉴, 여유로운 주차 공간까지 원하는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다. 또 실제 결혼식 환경과 동일하게 결혼식 시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양식 코스 메뉴를 직접 시식해볼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웨딩은 예비부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혜택을 마련했다. 예비부부가 가장 부담을 느끼는 최소 보증 인원을 없애 스몰웨딩을 넘어 마이크로웨딩(20명 이하)까지 제약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계약 시에는 △대관료 혜택가 △웨딩 메뉴 및 음주류 혜택가 △꽃장식 혜택가 △생화 본식 부케 △결혼식 후 플라워 랩핑·피아노 3중주·전문 사회자·사전 시식 서비스 등 특전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최근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는 웨딩 트렌드에 맞춰 예비부부들이 실제 결혼식 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나만의 웨딩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쇼케이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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