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민운동장 새 단장…도심 랜드마크로 재탄생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도시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과 야간 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운동장을 새로운 도시 명소로 탈바꿈시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고유한 지역 이미지를 반영한 비주얼 아이덴티티(VI)를 운동장 전반에 적용하고, 노후 시설 정비와 함께 통합 디자인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간 전체에 통일성을 부여하며 도시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LED 조명을 활용한 야간 경관 연출은 운동장을 낮과 밤 모두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시켰다.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시민 휴식과 관광 요소를 동시에 갖춘 복합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 것이다. 이번 정비는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와 맞물려 도시 이미지 제고 효과를 높였으며, 향후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 정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중동 정세 대응…생활물가·농자재 관리 총력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9일 국제 정세 불안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통해 물가, 에너지, 농자재 등 생활 밀접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주요 대응으로는 생필품 가격 모니터링 확대, 건설 자재 수급 대응, 비료 및 농자재 공급 점검, 유류비 부담 완화 정책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의 수급 불안을 차단하기 위한 관리가 강화됐다. 시는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시민 체감 물가와 취약계층 생활 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지역경제 안정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영주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현안 중심 의정활동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가 8일 제300회 임시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공임대주택 협약 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의원 발의 조례를 중심으로 지역 개발과 도시 관리 기준 정비가 주요 논의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의원들은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정책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단순 심의를 넘어 현장 의견을 반영한 개선책 마련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되는 정책의 실질적 성과 도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예천군, 쪽파 가격 폭락 대응…판로 확대로 농가 지원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9일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쪽파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 촉진에 나섰다. 군은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를 활용한 특별 판매전을 열어 할인 혜택과 다양한 가공상품을 통해 소비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 단순 판매를 넘어 가공품 확대 전략을 병행해 농가 수익 구조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진행된 오프라인 판매 행사에서는 지역 기관이 참여해 상당한 물량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공동 대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예천군은 이번 대책을 계기로 농산물 가격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상시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중심 유통 구조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의성군, 전국 컬링대회 개최…스포츠 중심지 위상 강화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전국 규모 컬링대회를 1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실업팀과 학생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단계별 경기 운영으로 선수층 확대와 저변 확산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지역 숙박과 외식 수요 증가가 예상되면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의성군은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컬링 중심지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스포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봉화군, 농약빈병 수거…환경보전 실천 확산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에서는 8일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과 탄소저감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농촌지도자회 주도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대량의 폐농자재를 수거하며 농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실천이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약빈병은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지만 처리까지 이어지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이번 사례는 지역 공동체 중심 환경 실천 모델로 평가된다. 지역사회는 이러한 활동이 장기적으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송군, 법인지방소득세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 당부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2025년 귀속 사업연도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번 신고 대상은 2025년 12월 결산법인이다. 영리법인은 물론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도 포함된다. 특히 사업실적이 없더라도 신고 의무는 그대로 적용돼 대상 법인은 빠짐없이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시·군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경우에는 각 사업장별로 소득을 안분해 각각 신고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가 가능하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우편 또는 방문 방식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청송군은 기업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도 함께 시행한다. 매출이 감소한 수출 중소·중견기업과 석유화학·철강·건설업종의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납부기한을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넘는 법인은 분할 납부도 가능해 일시적인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접속이 몰릴 수 있는 만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서둘러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양군, 기본소득 활용 커피교육…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주목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활용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지역경제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 카페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커피 교육 과정은 기본소득을 활용해 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주민의 직업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문 자격 취득 과정부터 취미형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여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는 단순 지원을 넘어 '소득→소비→재창출'로 이어지는 경제 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영양군은 이러한 사례를 기반으로 기본소득 정책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내 자립형 경제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