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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10년 ‘약속’에서 시작해 ‘미래’로 결실 맺다...“등하굣길 사고 ZERO”

◇정헌율 시장 민선8기 공약 이행률 94.3%…4년 연속 최우수 등급 저력 바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책임행정'의 결실을 거두고 있다. 시는 올해 발표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과거 4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달성에 이은 성과로, 10년에 걸친 장기 공약 관리 역량이 매우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축적돼 왔음을 보여준다. 특히 94.3%라는 압도적인 공약 이행률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위대한 익산'을 향한 집념의 결과물이다. 익산시 책임 행정의 동력은 '투명성'이다. 시는 매년 시민들이 직접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하며 행정의 문턱을 낮췄다. 매 분기 보고회와 철저한 점검 시스템을 통해 다져진 시민과의 두터운 신뢰는 10년 시정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한 자산이 됐다. 또 체계적인 공약 관리 시스템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혁신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실제 누적 발행액 2조50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된 지역화폐 '다이로움'과 글로벌 기업 코스트코 유치 확정은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여기에 KTX 익산역 대합실 증축 등 광역 환승 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호남의 관문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과 국내 1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은 익산을 대한민국 바이오·식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켰다.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경우 생산–연구–임상–인허가로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도농복합도시 익산은 농촌에서 더욱 섬세하게 정책을 펼쳤다. 작은 농가의 판로까지도 책임지는 '마을전자상거래'는 농촌 복지의 새로운 모델이 됐다. 시는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산시가'라는 구호 아래 공공형 온라인 유통모델 '익산몰'을 정착시켰다. 전국 최초의 '마을자치연금'은 농촌 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었다. 마을 공동수익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연금 구조를 통해 농촌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며, 지방소멸 대응과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실현하는 선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70여 년 난제였던 왕궁면 축사 매입을 완료하고 생태를 복원하며 환경 문제 해결의 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소멸하지 않는 활력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친화 정책들도 강화했다. 전국 최초 '청년시청'을 조성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격상시켰다. 또한 임신단계부터 불임·난임치료·산후조리비 지원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출산 후에는 장려금, 육아용품비, 다둥이 사랑지원금으로 경제적부담을 덜어주며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얻었다. 이 밖에도 세계유산 야간 관광 콘텐츠 도입, 도심 공원 민간특례 사업, 54년 만에 건립한 시민친화형 신청사 등을 통해 역사와 문화, 휴식이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완성했다. 시는 이러한 10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한 마지막 박차를 가한다. 5월 한 달간 민선 6~8기 주요 사업장 70~80여 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행정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완료된 사업은 운영 실태를 점검해 내실을 기하고, 추진 중인 사업은 계획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이는 시정의 공백 없는 인수인계와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다. 시 관계자는 “공약 이행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지난 10년의 성과가 익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단단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익산시는 언제나 현장에서 시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청소년 중장기 정책 마련...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익산시가 청소년들의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장기 정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시 청소년 중장기 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청소년 전문가와 기관·단체 관계자, 청소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21년부터 시행된 제1차 청소년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제2차 익산시 청소년 정책 계획(2026~2030)'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됐다. 시는 제1차 정책을 통해 △청소년 자치공간 '다꿈' 조성 △청소년 놀이문화공간 '꿈뜨락' 조성 △농촌지역 청소년활동 지원사업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제정 등 청소년 복지와 활동 기반 확대에 힘써왔다. 이번 제2차 계획은 청소년 욕구조사와 실태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방향'에 맞춰 마련된 4대 전략목표와 16개 핵심과제, 65개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주요 사업으로 △청소년 주도성 및 리더십 단계별 성장 체계(패스웨이) 구축 △익산형 통합 안전망 구축 △청소년 맞춤형 성장·가족 지원 △청소년 친화 생활·공간 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청소년 참여 확대와 안전망 강화,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로컬푸드 어양점 정상화 위해 '총력'...지속되는 무단 점유에 강경 대응 익산시가 위탁 계약 종료 후에도 무단 점거를 이어가고 있는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불법 점유 중인 시 소유 건물을 적법하게 인도받아 파행 운영을 끝내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정 절차다. 그동안 시는 법치 행정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집행을 시도해 왔다. 지난 4월 23일 1차 봉인과 29일 2차 봉인을 단행했으나 조합 측은 이를 무단으로 훼손했다. 이어 시는 지난 5월 4일 3차 봉인을 시도했으나 문이 잠겨 매장 밖에서 절차를 진행했고, 이날 진행된 4차 봉인 역시 조합 측의 진입 방해로 물리적 봉인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행정의 봉인을 함부로 제거하거나 손상하는 행위는 식품위생법 제97조 또는 형법 제140조에 따라 엄중한 형사 처벌을 받게 된다. 시는 이러한 반복적인 위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행정 조치가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어양점은 시의 공인된 품질 관리 체계 밖에 놓여 있어 잔류 농약 검사 등 최소한의 안전성 검증도 받지 않고 있다. 특히 진열 기간이 지난 농산물의 라벨을 임의로 수정해 재부착하는 등 부적절한 유통 행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면서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시는 수차례에 걸친 행정 집행의 궁극적인 목적이 '어양점의 조속한 정상화'에 있음을 강조했다. 공유재산인 건물을 명확히 인도받아야만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새로운 운영 주체를 선정하고 엄격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재구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는 임시 폐쇄에 따른 농가 피해 방지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인근 농협과 모현점 등으로 출하처를 분산한 결과, 대체 매장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48%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소득 보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시청 로비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 중인 '상생 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연결 고리를 단단히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봉인 절차는 어양점이 건강한 로컬푸드 마켓으로 거듭나기 위한 진통의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성이 검증된 인근 로컬푸드 직매장을 이용해 주시고, 시의 정상화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시는 이번 사안은 법과 규정에 따라 진행되는 정당한 사법·행정적 절차일 뿐이며 시민의 안전·공공재산 수호와 관련된 일인 만큼 정치적 협상이나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익산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집중 안전점검 익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유·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익산 관내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51개교 86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자체점검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실제 운행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실효성 중심 점검으로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 가입 여부 △보호표지, 하차확인장치 등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안전운행기록 작성 및 관리 여부 △운전자 및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영상기록장치(블랙박스)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학교에서는 운행 전후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하고,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보석박물관, 달성화석박물관과 업무협약…소장품 교류 및 관광 공동 추진 익산보석박물관과 대구 달성화석박물관이 8일 전시 역량 강화와 소장품 교류를 통한 자연사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 달성화석박물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우영 익산시 지역전통산업과장과 정병하 달성화석박물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류 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대외 홍보 △기타 공동 행사 등 상호 발전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24년 개관한 달성화석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6042㎡(1828평) 규모에 상설전시실과 화석도서관, 교육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외 화석과 암석, 보석 원석 1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익산보석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6 공·사립·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익산보석박물관은 우수 전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확산 및 박물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달성화석박물관과 협력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열리는 기획전시 '수정(水晶)이 필요해'는 오는 6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익산보석박물관에서 먼저 개최된 뒤, 9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달성화석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익산보석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보석 전문 박물관으로 진귀한 보석과 원석 등 11만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석도시 익산의 상징적인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어르신들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 보장하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8일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예비후보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도농복합형 실버타운 조성 △경로당 무상급식 확대 및 반찬 제공 △임플란트·틀니 치료 지원 확대 △경로당 회장·총무 활동비 지급 등 '어르신 행복 4대 공약'을 제시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도농복합형 실버타운 조성과 관련해 “도시의 생활 인프라와 농촌의 자연환경이 결합된 실버타운을 조성해 전북을 어르신 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먹거리 복지를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영양 관리를 위해 경로당 무상급식을 주 3일에서 주 5일로 확대하고, 반찬 구입 비용도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의료 복지와 관련해서는 “치아 건강은 노년기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경로당 자치 활성화를 위해 고생하는 회장과 총무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겠다는 현실적인 지원책도 제시했다. 이원택 예비후보는 “대한민국과 우리 전북이 지금 누리고 있는 풍요는 모두 어르신들이 흘리신 땀과 눈물 위에 세워진 결실"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드린 약속을 도정 핵심과제로 삼아 하나하나 꼼꼼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사-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광명시는 군포시-오산시-포천시 등 6개 시가 속한 4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시상금 3100만원을 확보했다. 지방세 체납정리 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과 체납자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30개 항목으로, 지방세 체납 업무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광명시는 그동안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세보증인 제도, 납세담보, 가상자산-주식-분양권 압류 등 새로운 징수 기법을 적극 도입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범칙 사건 형사고발과 출국금지, 부동산-차량 공매, 체납자 거주지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조세 정의 실현에 힘써왔다. 또한 시민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기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해 고지서 송달 오류를 줄이고 체납 발생 예방에도 적극 나섰다. 반면 고의적인 납부 불응자에 대해선 행정제재를 병행하며 공정한 조세 질서 확립에도 주력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9일 “이번 성과는 체납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 온 공직자와 시정을 신뢰하고 협조한 시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무행정을 통해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일정 소득 이하 취약 예술인이 경제적 걱정 없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예술활동 증명 유효자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지급액은 연간 최대 150만원 이내로, 최종 신청 인원 및 예산 상황에 따라 실제 지급액은 조정될 수 있다. 이는 경기도 내 참여 시-군이 공통으로 적용하는 원칙이다.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자격을 갖춘 예술인에게 형평성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청은 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들러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류는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서, 지원 기준일 현재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다. 예술활동증명서는 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예술활동 준비금이나 K-ART 수혜자 등은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7~8월 중 1차 지급이 이뤄지고, 10월 중 2차 지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추진 상황에 따라 지급 시기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최선미 문화예술과 팀장은 9일 “예술인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 무형의 가치를 전달하는 예술인 노력을 인정하는 마중물과 같다"며 “예술인이 보다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신청 서류 및 자격 요건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군포시 문화예술과 예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기반시설 정보화 사업을 마치고 지난 7일 통합운영센터 스마트비전룸에서 주요 구축 내용과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준공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방범-교통-재난 등으로 분산 운영되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만1000여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재난 담당 부서와 112-119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단순하게 장비를 구축하는데 그치지 않고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뒷받침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통합상황실 내 초대형 상황판 운영을 위한 시나리오 관리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도시 전반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상분석 운영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부정 주차 검출 기능 등을 고도화했다. 건물관리플랫폼도 새로 구축해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연계한 에너지 사용량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했다. 부천시는 해당 플랫폼을 향후 다른 공공시설 설비 환경에도 확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성과 확장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임권빈 부천시 기획조정실장은 9일 “이번 사업은 시설 구축을 넘어 소프트웨어 중심 스마트도시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구축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정왕동 거북섬 일원 공유수면에서 추진한 '시화호 해안 조망 공간 개보수 사업'을 마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해안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개보수는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 설치된 노후 해안 조망 공간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화호 해안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대상지는 정왕동 인근 공유수면 일원으로, 시흥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8000만원을 확보한 뒤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노후 목재 덱 철거와 기초 보수, 덱 및 강화유리 난간 재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총 7곳, 각 42㎡ 규모 해안 조망 덱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난간에 강화유리를 적용해 시야 개방감을 높이고 시화호 해안 조망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민이 해안 풍경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는 덱 상부에 의자 등 편의시설도 추가 설치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흥시는 이번 개보수로 시민과 방문객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시화호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9일 “이번 시화호 해안 조망 공간 정비를 통해 시민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해양 경관과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화호와 거북섬 일대 해안 경관 개선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는 8일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연령대별 다양한 부모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대호 후보는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격변의 시기와 도시화에 이은 핵가족, 고령화 시대를 거치며 희생해 온 모든 부모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위로와 존경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대호 후보는 “오늘은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 사랑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자식을 위해 평생을 헌신한 부모님께 우리 사회가 든든한 복지정책으로 함께 책임지고 보답해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또한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모께는 보다 더 촘촘한 양육과 돌봄 정책이 필요하고, 격변의 시기를 살아오신 어르신께는 노년의 삶을 지탱해 줄 탄탄한 복지정책이 우선"이라며 “민선8기 때 추진했던 각종 돌봄-복지정책을 더 확대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시가 운영하는 함백산 추모공원과 함께 현재 건립 중인 치매전문요양원, 노인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 돌봄과 노인 복지정책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다. 최대호 후보는 “우리 부모님들은 급격한 변화와 전환의 시대를 살아오신 대한민국 경제 발전 주역"이라며 “그 분들의 희생과 땀이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정성스레 접은 붉디붉은 카네이션을 부모님 가슴에 직접 달아드리며 베푸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바쁜 일상으로 소홀했거나 멀리 떨어져 사시는 분들은 오늘 꼭 부모님께 안부 전화를 하시기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영남대병원, 광주서 이송된 고위험 산모 긴급수술로 생명 구했다

광주 병원서 수용 어려워 대구까지 긴급 이송 고위험 산모·1480g 미숙아, 협진 끝 무사 분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이 어린이날 새벽 광주에서 긴급 이송된 고위험 산모를 대상으로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시행해 산모와 신생아 모두의 생명을 지켜냈다. 영남대병원은 지난 5일 새벽 타 지역에서 이송된 응급 산모에 대해 긴급 제왕절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분만을 마쳤으며, 현재 산모와 신생아 모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는 산모 유모 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30분께 자택에서 양막파수가 발생해 평소 진료를 받던 광주의 한 여성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당시 31주 산모와 미숙아를 수용할 병상이 부족해 입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후 전국적으로 전원이 가능한 병원을 수소문한 끝에 영남대병원이 수용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놓았고, 유 씨는 양수가 흐르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구급차를 타고 약 2시간 동안 광주에서 대구까지 이동했다. 산모는 지난 5일 오전 2시35분 영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으며, 병원은 즉시 산모 상태를 확인한 뒤 산부인과와 신생아중환자실(NICU), 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협진을 통해 긴급 제왕절개 수술을 진행했다. 1480g으로 태어난 신생아는 출생 직후 호흡 보조를 위해 인공호흡기를 착용했지만 집중 치료를 거쳐 다음 날인 6일 오전 인공호흡기를 제거하는 등 빠르게 상태가 호전됐다. 당시 임신 31주 4일이던 유 씨는 양수가 거의 없는 데다 자궁 수축과 임신성 당뇨까지 동반한 고위험 산모였다. 자칫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겼다. 유 씨는 “전라도에서 낯선 대구까지 오는 동안 두렵고 불안했지만 병원과 의료진이 산모와 아기를 받아줘 정말 감사했다"며 “응급 상황에서도 세심하고 친절하게 대해줘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효신 영남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양막파수와 조산이 동반된 경우 산모와 태아 상태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신속한 판단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 이송 직후 관련 진료과와 즉시 협진해 안전한 분만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실 소아청소년과 교수(신생아중환자실)는 “조산아는 출생 직후 호흡 유지와 체온 조절 등 집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초기 집중 치료를 통해 현재 신생아 상태는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보건복지부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산부인과와 신생아중환자실을 중심으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신생아중환자실 병상을 추가 확충하며 중증·응급 신생아 치료 역량과 응급 수용 체계를 강화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분당 대장주 양지마을 내홍… ‘역세권’ 밥그릇 싸움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분당 양지마을이 깊은 내홍에 빠졌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한토신) 해지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들이 둘로 갈라진 데 이어, '독립정산 vs 통합정산', '제자리 재건축' 논란까지 겹치며 사업 전체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9일 에너지경제신문 취재 결과, 분당 양지마을은 최근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MOU) 해지 절차에 들어가며 신탁사 교체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해관계가 다른 단지 간 정산 방식과 자리 배정 갈등이 향후 법적 분쟁으로 비화할 경우, 정부가 제시한 '2030년까지 6만3000호 착공' 목표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 양지마을 주민대표단은 오는 9일 예비 신탁업자 선정 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현재 주민대표단과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는 정산 방식과 제자리 재건축 문제 등을 둘러싸고 사실상 분열된 상태다. 양지마을은 분당 수내동 금호·청구·한양아파트 등 6개 단지를 묶어 기존 4392가구를 최고 37층·약 6839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초대형 사업이다. 수내역 역세권 입지와 학군, 백현MICE 개발 기대감까지 겹치며 분당 재건축의 '대장주'로 꼽혀왔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 선도지구로 선정됐고, 올해 1월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마치며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내는 사업장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선도지구 지정 이후 오히려 갈등은 수면 위로 폭발했다. 표면적으로는 신탁사 교체 논쟁이지만, 실상은 단지별 자산 가치와 입지 차이에서 비롯된 '돈의 문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양지마을 내부는 금호·청구연합 중심의 추진준비위원회와 한양연합 중심의 주민대표단으로 나뉘어 있다. 주민대표단은 “한토신의 사업 역량 부족과 신의성실 의무 위반"을 이유로 공개 경쟁입찰을 통한 신탁사 교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신자산신탁과 우리자산신탁을 새 예비신탁업자 후보로 압축해 주민 투표 절차까지 진행 중이다. 반면 추진준비위원회는 “지금 신탁사를 교체하면 사업 전체 일정이 늦어진다"며 기존 한토신 유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사업시행자 입찰 구조 자체를 둘러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양지마을 한 관계자는 “이번 사업시행자 입찰 구조를 보면 사실상 상위권 신탁사들이 배제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는 지적이 내부에서도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토지신탁처럼 업계 상위권 업체조차 배점 구조상 불리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소유주들은 정비사업 완료 실적이 없는 업체들 가운데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며 “입찰지침서 자체가 수수료 비중을 과도하게 높게 설정해 사실상 최저수수료 업체를 선정하는 구조였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왜 모든 입찰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소유주 투표를 하지 않고 특정 업체만 추려 최종 투표에 부쳤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도 나온다"며 “정비업체 계약 구조와 향후 시공사 선정 과정까지 특정 운영 주체 의중대로 흘러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한국토지신탁 측은 “한토신은 양지마을의 선도지구 지정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으며, 현재 제기된 해지 사유는 근거가 부족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금 신탁사를 교체하는 것은 공사비 상승기에 사업을 표류시켜 주민 피해를 극대화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업무협약 유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갈등의 핵심은 '독립정산 vs 통합정산' 문제다. 수내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 주민들은 “역세권 프리미엄은 우리가 만든 가치인데 왜 이를 다른 단지와 나눠야 하느냐"며 독립정산과 제자리 재건축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비역세권 단지 주민들은 “통합재건축은 전체 시너지를 만드는 사업인 만큼 이익 역시 함께 공유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분당이라고 해서 모든 단지의 사업성이 동일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분당은 1기 신도시 가운데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지만, 실제로는 단지별 수익성 편차가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그는 “재건축 사업성의 핵심 지표인 비례율에 따라 조합원 부담 구조가 완전히 달라진다"며 “비례율이 120%를 웃도는 단지는 동일 평형 이동 기준으로 환급 가능성까지 거론되지만, 80~90% 수준 단지는 수억원대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분당권이라도 까치마을과 양지마을처럼 입지와 대지지분, 일반분양 비중에 따라 사업성이 크게 달라진다"며 “특히 비례율 100% 안팎 단지들은 사실상 손익분기 구조에 가까워 공사비 변동에 매우 민감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분당권 공사비는 평당 800만~900만원 수준인데, 공사비가 10%만 상승해도 비례율이 5~10%포인트 하락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결국 공사비 상승→비례율 하락→추가 분담금 증가로 이어지는 레버리지 효과가 재건축 사업성의 핵심 변수"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정비업계 관계자는 “분당 양지마을은 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 가운데서도 사업성이 가장 우수한 축에 속한다는 평가가 많지만, 동시에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도 가장 큰 사업장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재건축은 여러 단지를 하나의 대단지로 묶어 사업성을 높이고 랜드마크 단지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지별 입지와 자산 가치가 달라 조합 설립 이후 동·호수 배치와 정산 방식 등을 둘러싼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수내역과 가까운 양지5단지나 금호1단지 소유주들은 재건축 이후에도 현재와 유사한 입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반면, 비역세권 단지들은 통합개발에 따른 이익 공유를 요구하는 분위기"라며 “결국 통합재건축의 핵심은 어떤 기준으로 권리를 배분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현재 양지마을 내부에서는 종전자산가액 우선, 소재지번 우선, 지분 비례 배분 등 다양한 배치·정산안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지마을 사례는 특정 단지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향후 평촌·일산·중동·산본 등 다른 통합재건축 사업장에서도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라는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준 정립이 향후 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의 사실상 선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당 양지마을 사례를 보면 1기 신도시 통합재건축의 가장 큰 리스크가 결국 이해관계 충돌이라는 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입지와 집값, 대지지분이 모두 다른 단지들을 하나로 묶다 보니 정산 방식과 자리 배정, 신탁사 운영 문제 등을 둘러싼 갈등이 불가피한 구조"라고 말했다. 이어 “양지마을처럼 주민대표단과 추진위원회가 분열된 상태에서 8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개정안까지 시행되면 사업 불확실성은 더 커질 수 있다"며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단지별 과반 동의를 모두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단 한 개 단지라도 반대하면 사업 전체가 멈출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장혜원 기자 dalgu@ekn.kr

[주간 신차] ‘올 뉴 RAV4’ 사전계약…마칸 GTS 일렉트릭 출시

◇ 토요타 '올 뉴 RAV4' 사전계약 실시 토요타코리아가 전국 전시장에서 '올 뉴 라브4(RAV4)'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달 16일이다. 신차는 '라이프 이즈 언 어드벤처'(Life is an Adventure)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라인업은 4개 트림으로 확대됐다.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SPORT'를 새롭게 추가한 게 특징이다. 차량에는 2.5L 가솔린 엔진과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갔다. 실내에는 12.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파노라마 문루프, 파노라믹 뷰 모니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토요타 '올 뉴 RAV4'의 가격은 4927만~6180만원이다(이하 개별소비세 3.5% 기준). ◇ 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 상용차 라인업 강화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등 주력 상용 모델 3종을 새롭게 내놨다. 상품성을 강화한 '2027 엑시언트' 및 '더 뉴 2027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더 뉴 2027 마이티', '더 뉴 2027 파비스' 등이다. 더 뉴 2027 마이티는 2015년 출시된 이후 약 11년 만에 나온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2027 파비스는 2019년 이후 약 7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2027 엑시언트는 고객의 실사용 환경을 고려해 제동 성능과 내구성을 향상한 게 특징이다. ◇ 포르쉐, 신형 마칸 GTS 일렉트릭 출시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마칸 GTS 일렉트릭'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마칸 터보 일렉트릭과 동일하게 리어 액슬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최고출력 516마력, 최대토크 97.4kg·m 수준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8초가 소요된다. 10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다. 완충 시 WLTP 기준 최대 437km 주행이 가능하다. 최대 270kW 출력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 21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포르쉐 신형 마칸 GTS 일렉트릭의 가격은 1억3300만원부터 시작된다. ◇ BMW,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9종 선봬 BMW 코리아가 오는 12일 오후 3시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9종을 선보인다. 계절감을 반영한 외장색과 차별화된 사양을 적용한 모델들이다. 초고성능 M 모델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라인업을 폭넓게 구성했다. 대표 라인업은 M2 쿠페 상파울로 옐로우 에디션, M3 컴페티션 M xDrive 투어링 드라빗 그레이 에디션, XM 레이블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 BMW X1 xDrive20i M 스포츠 프로즌 퓨어 그레이 스페셜 에디션 등이다. ◇ '더 MINI 쿠퍼 컨버터블 S 인디고 브리즈 에디션' 출격 MINI 코리아가 특별 모델 '더 MINI 쿠퍼 컨버터블 S 인디고 브리즈 에디션'을 선보였다. 외장색으로 '인디고 선셋 블루'를 사용했다.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엔진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MINI 쿠퍼 컨버터블 S 인디고 브리즈 에디션의 가격은 5500만원이다. ◇ 볼보 'XC90 블랙 에디션' 55대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디지털 숍을 통해 'XC90 블랙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 물량은 55대가 준비됐다. 플래그십 SUV XC90에 전용 디자인을 입힌 차량이다. 외관에 '오닉스 블랙'(Onyx Black) 컬러를 적용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B6) 30대, 플러그인하이브리드(T8) 25대가 판매된다. 볼보 'XC90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B6 1억90만원, T8 1억1720만원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앞두고 6일부터 11일까지 가평과 안성 일원에서 도-시군 합동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간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평(9곳)-안성(2곳) 11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합동점검에는 안전관리실장과 북부안전특별점검단장, 시-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는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물놀이 위험 요인을 집중 확인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선 사망사고 경고 현수막 게시 여부와 노후 안전시설 정비 상태를 중점 확인한다. 아울러 위험표지판 설치 상태와 접근로 안전성, 수심 변화, 급류 발생 가능성 등 현장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일부 구역에선 안전시설 보완 필요 사항이 확인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바로 개선했으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시-군과 협력해 신속히 보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6월1월부터 9월13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특별대책기간(7.15.~8.17.)에는 관리지역과 위험구역 중심 현장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 구역과 비관리구역 등을 중심으로 안전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현장 관리와 안전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9일 “이번 점검은 실제 사고가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에 대한 실효성을 높인다"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요인을 지속 관리하고 안전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관내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일상 속 재충전을 지원하기 위해 '5월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고 일상 속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모든 강좌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재스모나이트(감성 인테리어 소품 제작)'을 비롯해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비즈공예' △정서적 안정을 주는 '캔들 공예' △자기 이해와 마음 정리를 돕는 '힐링타로(2회 과정)' 등 4개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19~39세)으로, 1인 1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운영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 지원뿐 아니라 문화-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킹,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9일부터 기획전 '스틸 라이프'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사랑을 카피하다'를 운영하고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가족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랑을 카피하다는 민복진 조각과 사물을 직접 관찰하고 드로잉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인체와 정물 드로잉을 통해 형태와 비례, 움직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프로그램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 김민지와 범진용이 예술 강사로 참여해 관찰 중심 드로잉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민지 작가는 시각예술가이자 예술교육가로, 퍼포먼스와 다매체 작업을 통해 몸과 감각을 탐구해 왔다. 일상의 신체 감각과 변화에 주목하며 익숙한 환경을 새롭게 인식하는 경험을 제안한다. 범진용 작가는 사진과 기억을 기반으로 꿈속의 장면이나 일상의 풍경을 재구성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주변 인물과 환경을 통해 축적된 기억을 추상적 이미지로 풀어낸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이와 함께 가족 치유형 웰니스 프로그램 '귀를 기울이면'을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운영한다. 전시 해설과 가족 협동 드로잉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한편 프로그램 사랑을 카피하다와 귀를 기울이면 참가 신청 관련 세부 내용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의정부'로 2026년 경기틴즈뮤지컬 공모사업에 선정돼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은 경기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장르 특화 교육사업으로 종합예술인 뮤지컬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 개발과 다면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19년 시범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8년 연속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에 선정되며 청소년 뮤지컬 교육과 창작 뮤지컬 제작 분야에서 체계적인 시스템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청소년 창작 뮤지컬 경기틴즈 의정부는 △청소년 교육용 창작 뮤지컬 개발 △전문 강사진 교육 △개발 창작 뮤지컬 공연 등 3단계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작품 창작부터 교육, 공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뮤지컬 분야 전문 창작-제작진 멘토링을 받게 된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청소년 이야기를 담은 총 4편의 창작 뮤지컬을 제작해 왔으며, 올해는 신작 '경험대여소(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청소년기 누구나 겪는 정체성 혼란과 '나다움'에 대한 질문을 중심으로 단순히 다수에 동화되지 않고 스스로 고유한 목소리를 찾아가는 성장 과정을 담아낼 계획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18세 청소년이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원서를 접수한 뒤 오디션을 통해 최종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는 매주 토요일 총 24회차에 걸쳐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뮤지컬 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11월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결과 발표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2026년 경기틴즈뮤지컬 의정부 사업 참여 관련 세부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거점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연령과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누리집 또는 홍보물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맡고, 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 모집과 참여 연계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학생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정서 안정, 자존감, 사회성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낯선 공간에서도 학생이 자기 속도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관찰, 표현, 창작, 공유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등학생 대상 '포천38 감상 수집가'는 공간 탐색과 관찰, 그리기, 책 만들기 활동을 중심으로 감각 인식과 비언어적 표현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매주 화요일 4회 운영된다. 중학생 대상 '포천38 포토 메이트'는 사진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과 관심사를 들여다보고 촬영과 선택, 공유 과정을 통해 자기 인식과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은 이달부터 내달 매주 목요일 5회 진행된다. 고등학생 대상 '창작소와 함께 탈춤'은 탈 제작과 움직임, 공동 장면 구성 등을 통해 또래와의 관계 형성과 자기표현 폭을 넓히는 신체 기반 예술교육이다. 이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5회 운영된다. 각 과정은 결과 공유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초등학생 과정은 그림책과 전자책 제작, 중학생 과정은 전시와 작품 공유, 고등학생 과정은 발표와 공연 형태로 운영돼 학생이 활동 결과를 직접 확인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9일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와 경험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자신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창작, 공유가 연결되는 지역 협력형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5월부터 11월까지 지방세 상습 체납자 648명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를 장기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에 대해 각종 인-허가 사업 신규 등록이나 기존 사업을 정지 또는 취소하는 행정조치로 성실납세자와 형평성을 확보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조치는 지방세 체납 횟수 3회 이상이면서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체납자에게 사전 안내하면서 자진 납부기간을 부여한 뒤 해당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청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이에 고양시는 5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한은 내달 1일까지이며 체납액을 납부할 경우 관허사업 제한 대상에서 제외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는 단순 행정제재에 그치지 않고 관허사업 현황과 납부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납부 의사가 없는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선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외 체납처분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선주 징수과 팀장은 9일 “관허사업 제한 조치는 상습 체납자와 성실 납세자 사이 형평성을 맞추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사전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최대한 독려하되,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에게는 엄중한 제재를 가해 조세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메가쇼 2026 시즌 1'에 참가해 '고양시 사회적경제 공동관'을 운영한다. 메가쇼 2026 시즌 1은 아이디어 제품부터 지역 특산품, 다양한 먹거리까지 폭넓은 품목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5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관내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위해 메가쇼 2026 시즌 1에서 공동관을 운영한다. 참여기업은 △㈜그린다 △주식회사 위투게더 △고양식용꽃협동조합 △바늘꽃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다시시작 △공예작가협동조합 공방라인 △고양시 브랜드 관광상품 협동조합 △수작협동조합 △주식회사 서핑독 △나름대로협동조합 등 10개다.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9일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ㅈ고 적극 방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메가쇼 2026 시즌 1 '고양시 사회적경제 공동관' 관련 세부 사항은 메가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하천 구역 내 불법 건물을 자진 철거하지 않으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천 계곡 및 주변 지역 불법시설정비TF팀을 발족했다. 특히 일부 하천 부지 내 무단 점유 및 불법 시설물 설치, 무단 경작, 상업적 영업행위 등이 지속됨에 따라 김포시는 이를 하천 생태계 파괴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으로 규정했다. ▷ 불법시설물-무단경작-불법상행위 단속= 김포시는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하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시설물 무단 설치 △토지 무단 점유 △불법 상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설물 무단 설치에는 하천 구역 및 주변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천막, 컨테이너, 데크 등 불법 적치물 및 시설물 등이 포함된다. 토지 무단 점유: 하천 부지 사적 점유를 통한 주차장 조성 및 불법 경작과 하천 구역 내 미허가 음식점 및 카페 등 영업 행위도 정비 대상이다. ▷ 무관용 원칙 엄정 조치= 이번 단속을 통해 김포시는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 법적 근거에 의거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위반 사항 적발 시 즉각 행정처분 사전 통지장을 발부해 자발적인 원상복구 기회를 부여한다. 지정 기한 내 원상복구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철거를 집행한다. 하천법 등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변상금 부과 및 행정처분을 관계부서와 협업해 실시하며, 사안 경중에 따라 형사고발 등 강력한 사법 조치를 병행한다. ▷ 상시 감시체계-관리역량 강화= 일시적 단속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김포시는 하천 감시원을 고정 배치해 상시 순찰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행위신고센터' 운영 내실화에도 집중한다. 이석범 김포시장 권한대행은 9일 “하천은 공공자산으로 특정 개인 이익을 위해 사유화될 수 없는 영역"이라며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해 김포 하천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정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8일 '행정구역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체계 개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왕숙1-2 공공주택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일부 읍-동 인구가 8만~11만 수준까지 늘어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정체계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남양주시는 지난 3월 연구용역 입찰 공고와 제안서 평가를 거쳐 경기연구원을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연구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춘 합리적 개편안을 마련해 시민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경기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이지은 박사가 인구 증가와 생활권 변화에 따른 행정수요 분석 필요성을 설명하고 생활권과 행정권 간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중장기적 행정체계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연구용역은 △행정동 조정 △책임 읍면동제 운영 △일반구 전환 가능성 △행정구역 경계 조정 △주민 의견수렴 및 갈등관리 방안 등을 검토한다. 특히 화도읍과 다산1동, 진접읍, 별내동 등 인구 과대 지역 분리-신설 가능성을 중점 분석한다. 또한 왕숙신도시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개발 지역의 행정구역 조정 필요성도 함께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 과정에서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도 열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수 남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도시 성장과 균형발전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행정체계 개편 방안을 마련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100만 특례시 기반 조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이달 1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소득-재산조사를 거친 뒤 연 15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예술활동증명을 마치고,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올해 기준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307만7086원) 이하에 해당되는 예술인이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및 'K-ART 청년 창작자 지원금'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 접속해 접수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나리농원 유채꽃밭이 9일부터 17일까지 무료 개장한다. 만개를 앞둔 유채꽃이 곧 노란 꽃물결로 봄날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청보리 상큼함은 덤이다. 특히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개장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연풍리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평등 공간 조성 사업에 대해 8일 실시계획인가를 고시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 고시는 작년 11월28일 도시계획시설(사회복지시설, 도로) 결정-고시에 이은 후속 행정절차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중대 관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파주시는 토지 보상, 건축설계 공모 등 후속 절차를 병행 추진하며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성평등 공간 조성은 지난 70년 이상 성매매집결지로 남아있던 공간을 가족센터, 성평등광장, 치유정원,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 결합형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탈바꿈시키는 '연풍 리본(Re:Born)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오는 2028년 준공이 목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실시계획인가 고시는 불법과 단절의 공간을 시민 품으로 되돌리는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 전환이란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풍리 일대를 성평등과 돌봄,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희망의 공간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전문의 칼럼] 인공관절 수술 후 보행 저하…족저근막염 통증 치료전략 중요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인공관절 수술을 결정하는 환자들의 최종적인 지향점은 명확하다. 바로 통증에서 벗어나 '원활하게 걷는 일상'을 되찾는 것인데, 보행 재활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발바닥 통증을 호소하며 걷기를 주저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무릎의 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족저근막염이 보행을 가로막는 애물단지로 등장한 것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 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가락 부위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인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가해지면서 염증과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무릎 통증으로 인해 수년간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를 유지하게 되면, 신체의 무게 중심이 무너지고 발바닥 근육과 근막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기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무릎 관절의 퇴행과 함께 발바닥 근막의 손상이 동시에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성공적인 인공관절 수술 후에도 이것을 방치하면, 환자는 통증으로 인해 재활 운동을 소홀히 하게 되고, 수술 결과와 치료 경과를 저하하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초기 족저근막염 치료법은 스트레칭이나 소염진통제 복용, 보조기 착용 등 보존적 요법을 우선으로 한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체외충격파(ESWT) 치료나 자가혈소판풍부혈장(PRP) 주사 등을 고려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난치성 만성 통증' 환자들이다. 이들은 색전술(Embolization)이 효과적이다. 통증 부위의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만성 염증 부위에는 정상 혈관 외에 통증을 유발하는 미세한 혈관들이 신경과 엉켜 증식하는데, 색전술은 미세 카테터를 통해 이 비정상적인 혈관만을 차단함으로써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통증 전달 경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원리를 갖는다. 색전술은 국소 마취 하에 매우 가느다란 관을 삽입하여 진행된다. 시술 시간이 짧고 별도의 절개가 필요 없어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르다. 이는 인공관절 수술 후 신속한 보행 재활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알맞은 선택지로 작용한다. 고령 환자들에게도 유용하다. 따라서 인공관절 수술 전 단계에서부터 환자의 발바닥 상태를 평가하는 사전 검사를 통해 수술 전 족저근막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의 진정한 성공은 엑스레이상의 수치를 넘어 환자가 실제로 얼마나 고통 없이 편안하게 걷느냐에 달려 있다. 족저근막염과 같은 동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색전술과 같은 중재 시술을 적기에 활용하는 것은 환자의 장기적인 만족도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질환을 고치는 것을 넘어, 환자의 삶의 질 전반을 세심하게 고려하는 현대 의학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글=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한림대춘천성심병원, 13일 ‘가정의 달’ 기념 건강강좌 개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오는 13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신경과 이상화 교수가 '뇌혈관 건강에 좋은 생활습관 길들이기', 순환기내과 박규태 교수가 '최신 다이어트 치료와 심장건강 이야기', 영양팀 이지은 영양사가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하게 빼는 식단'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재준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혈관 건강과 올바른 건강 정보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전문 의료진이 전하는 정확한 의학 정보를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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