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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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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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농협중앙회, 남예천농협서 이동법률상담센터 운영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5일 남예천농협에서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촌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했다.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영농과 생활 속 다양한 법률 문제를 상담하며 농업인들의 법률적 고민을 해결하고 있다. 정명환 경북검사국장은 “이동법률상담센터가 농촌지역의 법률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군위군, 화산마을 발전 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5일 삼국유사면 화산마을체험관에서 주민 40여 명과 함께 마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화산마을은 해발 700m의 청정지역으로 아름다운 운무, 별빛, 일출 등의 자연경관으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군위군은 체험관과 주차장 조성, 나눔공유센터 건립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군수는 “직접 주민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능동적인 행정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2024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 6건 선정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024 아이디어 제안 공모전'에서 국민과 공무원이 제안한 114건 중 6건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 제안에서는 △정보 접근성 개선 및 자전거 여행 코스 안내 △문화재 분포 관광안내도 제작이 채택됐으며, 공무원 제안으로는 △자동차세 자동이체 서비스 △호우 대비 차단기 설치 등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겸비한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박남서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영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영주시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상시 접수도 운영 중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회 안동문화상에서 문학과 미술 부문 최종 당선작이 발표됐다. 이번 공모는 안동의 유·무형 자산을 소재로 한 작품을 통해 지역 관광과 문화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상작은 △시 부문 '권복늠 氏의 베틀' 외 4편(황주현), △단편소설 부문 '병산에 부는 바람'(양윤선),△한국화 부문 '하회마을 부용대'(이수진), △서양화 부문 '간절한 마음_안동 법흥사지칠층전탑'(김영목)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천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시상식은 9일 안동역 문화홀에서 열린다. 박덕규 운영위원장은 “안동문화상이 지역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안동시는 “우수한 작품 발굴로 안동의 숨은 이야기를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5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2024 경산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 정책 반영과 학교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주요 업무 보고와 현장 대화를 겸해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산 지역 학교장, 학부모 대표, 지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현초 학생들의 합창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주요 성과 보고와 현장 대화로 이어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 △경산압량유치원 신설 △복합체험센터 건립 △늘봄학교 운영 △특수교육 진로 지원 등이 다뤄졌으며, 질문과 건의는 메모지, 실시간 QR 링크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도를 높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적극 개선하겠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경북교육의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5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어르신 작품 전시와 활동사진전을 진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광택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와 행복선생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여가 프로그램, 말벗 서비스, 시설 관리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경북 대표 복지모델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아 700여 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 행사에서는 봉화군이 대상을, 경주시와 성주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사례로 유화 전시, APEC 기념 프로그램, 비대면 소운동회 등이 발표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쓴 행복선생님과 수행기관에 감사드리며, 품위 있는 노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전국 최고 아이돌봄서비스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아이돌봄서비스 분야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으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차별화된 아이돌봄 정책으로는 △소득수준별 본인부담금 90~100% 지원: 전국 최초 시행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 △아이돌보미 지원 강화: 월 10만 원 수당 지급 및 대학생 서포터즈 도입으로 서비스 공급 확대,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 프로젝트: 아파트 1층에 돌봄시설 설치, 24시까지 지역공동체 돌봄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이용률 4.4%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도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 우수기관이 선정돼, 이날 서울에서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 우수기관으로는 영천, 경주, 경산, 구미(도농지역)와 칠곡, 청도, 봉화(농촌지역)가 포함됐다. 이는 서비스 성과, 제공 현황, 활동률 등 12개 지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결과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에서 태어난 아이를 경북이 책임지고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돌봄정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위한 조례안 발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박창욱 의원(봉화)은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상북도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검역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계획 수립, 예찰, 방제 및 관련 기술 개발 지원, 농가 준수사항 및 이행 점검 등을 규정하며, 과수화상병 등 주요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박 의원은 “도내 농업과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검역병해충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조례안은 1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동물보호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이충원 의원(의성2, 국민의힘)은 동물보호 정책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맹견 기질평가위원회 설치·운영, 동물복지 주민 참여 활성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동물보호 정책을 포함하며, 오는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이 의원은 “이번 개정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2024 예산안 심사… 저출생·지역소멸 해결책 제안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일 9개 실·국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김창혁 부위원장은 “저출생 대응 사업의 통합적 운영과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으며, 김재준 위원은 비혼출산 지원 등 제도적 보완"을 요청했다. 남영숙 위원은 “생리용품 지원사업 절차 간소화와 보육 문제 해결을 당부했으며, 이칠구 위원은 폭력피해 여성 주거지원의 권역별 형평성"을 요구했다. 박영서 위원은 자치경찰위원회 활성화를, 이철식 위원은 경북 홍보 개선을 촉구했다. 윤철남 위원은 “청렴도 제고를, 차주식 위원은 육아휴직 공무원의 복직 인사 불이익 방지"를 주문했다. 최태림 위원은 폭염대비 예산 증액을, 정근수 위원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확대를 제안했다. 위원들은 저출생극복본부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비롯해 예산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심사를 이어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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