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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통장 409명 통장증 발급…주민소통↑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는 지역에서 주민과 교류하며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통장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8개 동 통장 409명에게 통장증 발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작년 12월 열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통지서-각종 행정사항 전달로 세대를 방문할 때 통장이라 알려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애로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통장 신분을 확인해줄 통장증을 발급해 통장 사기를 높이고 원활한 소통으로 행정 신뢰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통장증은 앞면에 사진과 성명을 기재해 신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뒷면에는 통장 신상정보와 함께 관할 동의 동장 직인과 담당 공무원 연락처를 표시해 공신력을 높였다. 광명3동의 한 통장은 "앞으로 가정을 방문할 때 공인된 신분임을 증명할 수 있어 현장에서 통장업무를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 자긍심이 높아져 주민 대상 행정 서비스 품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통장 활동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자료를 담은 업무 매뉴얼을 보급해 통장들이 핵심적인 지역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광명시청 전경 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김포시 덕포진 ‘파수청 복원공사’ 착수…10월 완공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7월부터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 김포 덕포진 ‘파수청’ 복원공사에 들어간다. 교부 받은 국고보조금 4억원이 공사비로 투입되며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선시대 서해안 군사 요충지이던 파수청은 1871년 작성된 고문서 ‘통진부읍지’에서 사용한 명칭이다. 일부 고지도에는 ‘포청’, ‘포사청’이라고 표기돼 있다. 이곳에선 탄약고와 포대에 사용하기 위한 불씨를 보관하고, 포병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설치 연대는 알 수 없으나 1592~1871년경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인 1895년 철거됐다. 1980년 덕포진 포대 발굴조사 당시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추정되는 건물터가 발견됐는데, 기와 및 주춧돌, 화덕자리와 가장자리를 따라 쌓은 석벽(화방벽) 흔적이 남아 있다. 발굴조사 후에는 파수청 터에 설치된 보호각을 파수청으로 혼동하는 사례가 잦아 2016년 파수청 터 보호각을 철거한 후 유구를 흙으로 덮었다. 이후 김포시는 유구유물 및 유사사례를 분석하는 학술용역을 통해 기본 복원안을 마련했으며 2019년 덕포진 종합정비계획에 복원계획을 포함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27일 "덕포진이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요충지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복원이 역사적으로 매우 의의가 있으며 문화재 가치를 높여 많은 관람객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포 덕포진 배치도 김포 덕포진 배치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덕포진 포대 전경 김포 덕포진 포대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덕포진 파수청 터 김포 덕포진 파수청 터. 사진제공=김포시

김포시 교통혼잡유발 건축물 허가 ‘교통성’ 검토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오는 7월부터 교통영향평가 비대상이나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건축물에 대해서도 건축 허가-심의에서 ‘교통성 검토’를 시행한다. 27일 김포시에 따르면, 구도심 오피스텔이나 교통밀집지역 내 드라이브 스루(승차한 상태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시설) 등 교통성 검토 없이 지어진 건축물은 인근 도로 등에 혼잡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위험 및 주차난 등 가중으로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교통성을 검토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교통성 검토 대상은 교통영향평가 비대상 건축물 중 △김포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10층 이상 또는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바닥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근린생활시설-일반업무시설-일반숙박시설, 다중이용건축물) △50세대(호) 이상 공동주택(오피스텔)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점) 등이다. 적용 대상 건축물물에 대해 건축 허가-심의를 할 때 건축주가 교통처리 계획서 및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건축위원회 또는 교통 분야 전문위원회에서 교통성을 심의하고, 심의 내용을 통보받은 건축주가 이를 보완하고 반영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황석환 건축과장은 "이번 방안을 통해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 및 교통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사진제공=김포시

김현택 남양주시의장 "시민 모두 혜택보는 복지필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3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3년 남양주시 복지 비전 토론회에 토론패널로 참석해 복지사회 실현을 위한 의회 역할을 강조하고 "시민에게 더 많은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100만의 상상, 특례도시 남양주’, ‘상상 더 이상 복지로 가는 길’을 주제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전문가, 공무원, 남양주비전포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경숙 경기대학교 교수가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했고 이어 김현택 의장,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정호원 국회보건복지수석전문위원, 박양숙 박사가 토론을 벌인 뒤 시민들 질의응답이 전개됐다. 이날 김현택 의장은 "복지정책은 한번 결정하면 다시 되돌리기 어렵고 많은 예산을 수반하는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감시하고 검토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복지정책에서 의회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사회 복지는 주로 사회적 약자 복지 증진이란 측면에서 추진돼왔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도 중요하지만 이제 우리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복지정책을 고민하고 실현하기 위한 시기가 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재원이 한정된 만큼 복지정책 수립과정에서 신중을 기해야 하며 사회 전반적인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며 "남양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임해 우리 시민께 더 많은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kkjoo0912@ekn.kr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23일 남양주시 복지토론회 패널 참석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왼쪽 세번째) 23일 남양주시 복지토론회 패널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고양문화재단 ‘천국의 문을 두드려라’ 29일선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23 고양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세 번째 공연 를 29일 오전 11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선보인다. 6월 마티네 콘서트 메인 테마는 베토벤이다. ‘고전주의 음악’ 완성자로 불리는 베토벤은 연말이면 전 세계 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는 ‘합창’을 포함한 9개 교향곡과 협주곡, 소나타, 실내악, 성악곡, 오페라를 다수 남긴 음악사 최고 작곡가로 손꼽힌다. 그가 남긴 위대한 업적을 한 번의 공연으로 이해하기는 불가능하나 협주곡과 교향곡을 통해 베토벤 음악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정적인 연주로 신뢰를 주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김광현 지휘로 최근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음반을 발매(2022)하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를 연주하며 음악회를 시작한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1806년 오스트리아 빈 초연 당시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 시간이 흘러 재평가 받았으며, 탄탄한 구성과 형식으로 연주자에게 무르익은 음악성을 요구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어지는 는 베토벤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다. 장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색채감, 단박에 청중을 사로잡는 매력으로 많은 피아니스트들의 즐겨 녹음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곡은 뛰어난 감성과 테크닉의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는 , , , 등을 비롯해 많은 영화에서 인상적으로 사용됐다. 이는 많은 예술가가 베토벤 음악 영향을 받았다는 방증이다. 이번 공연에선 유려한 선율로 널리 알려진 2악장을 들려준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너무나도 유명한 이다. 1악장 도입부분이 유명하지만 이번 공연에선 다이내믹한 전개와 마침내 이뤄낸 승리와 환희의 순간을 그려낸 4악장을 연주한다. 음악 칼럼니스트 이준형이 해설을 맡는다.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짝수 달 마지막 주 목요일 열리는 는 총 5회 시리즈 중 예술을 향한 집념과 열정을 보여줄 비르투오소 특집(8. 31. 비르투오소, 예술가의 명예), 낭만적 피아니즘 극치를 선사할 쇼팽과 리스트의 프로그램(10. 26. 피아노로 쓰는 서정시) 등이 남아있다. 입장권은 전석 3만원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20~40% 할인을 제공하는 패키지 티켓 구매를 추천한다. 예매 관련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고양문화재단 ‘클래식 - 천국의 문을 두드려라’ 포스터 고양문화재단 ‘클래식 유니버스 3 - 천국의 문을 두드려라’ 포스터. 사진제공=고양문화재단

남 택배 뜯으려 산 커터 칼로 비명 지른 주부 20번…7년 홍콩 도피 30대 중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절도 행각을 목격한 주민을 살해하려 흉기를 휘두른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그는 지난 2015년 4월 23일 오후 1시50분께 대전 서구 한 아파트 B(63)씨 집 현관문을 열고 공업용 커터칼로 B씨 배와 머리, 옆구리 등을 20차례 이상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범행 당시 아파트 문 앞에 배달된 택배 포장을 개봉해 훔치기 위해 커터칼을 샀다. 그는 복도를 돌아다니며 대상을 물색하다 열려있는 현관문 틈을 발견하고 들어갔다. 그때 집 안에 있던 B씨가 자신을 보고 비명을 지르자 범행이 발각될까 두려워 살해하기로 마음먹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바닥에 흘린 피를 닦은 뒤 그대로 달아났다. 이틀 뒤에는 홍콩으로 출국해 7년 이상 도피 생활을 이어왔다. 1심 재판부는 "만약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아 제때 구조되지 못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며 "상해 부위와 정도가 심각하고, 처음 보는 피고인에게 범행을 당한 충격으로 수개월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오랫동안 불안과 공포에 시달려야 했던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0627182914 대전 법원 현판.연합뉴스

경기도 유명 계곡-하천 수질조사 실시…안전+건강↑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6월부터 9월까지 계곡 등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뤄지는 △양주 일영유원지 △포천 백운계곡 △가평 용추계곡 △연천 아미천 등 4곳을 대상으로 상-중-하류 총 12개 지점에서 수질을 조사한다. 조사주기는 이용 시기별로 차등화해 6월은 월 2회 이상, 7월부터 8월까지는 월 4회 이상, 9월은 월 1회 이상 등 11회 이상이다. 해당 하청-계곡 관할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면 연구원은 신속히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대장균이며, 물놀이 행위 제한 권고기준인 500 개체수/100mL 이상이면 이용객에게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물놀이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오염원인 규명 및 수질검사 강화 등 조처를 취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수질기준이 초과하면 정밀 오염원인 조사를 위해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부유물질(SS), 총인(T-P), 총질소(T-N) 등을 추가 검사해 오염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경기도물정보시스템(water.gg.go.kr)에 게시해 경기도민에게 더욱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6월 1차(8~19일) 수질 조사에선 12개 지점 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보연 연구원 북부지원장은 "청정계곡을 방문하는 물놀이 이용객 안전과 건강을 위해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준을 초과할 경우 신속한 조처를 하며, 항상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15살과 성관계 30대, 찍은 영상으로 2년간 음란물 촬영 협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성관계 장면이 찍힌 동영상으로 2년 가까이 미성년 피해자를 협박해 음란물 촬영을 강요한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7일 전주지법 제11형사부(노종찬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과 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소개팅 앱으로 알게 된 B양에게 2020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영상통화로 유사 성행위를 강요하고 휴대전화로 은밀한 신체 부위를 찍어 전송하라고 요구한 혐의다. 재판부는 아울러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에 각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17년 당시 15살이던 B양을 소개팅 앱으로 만나 1년 가까이 성관계를 맺으면서 촬영한 동영상을 협박의 수단으로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만일 B양이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면 ‘동영상을 뿌리겠다’는 메시지를 수시로 보낸 것으로도 전해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상당한 기간에 걸쳐 유사한 형태의 범행을 반복했고 피해자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는 매우 컸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자는 여전히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러면서 "피고인이 피해자로부터 받은 사진과 동영상을 유포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은 점, 형사 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감안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hg3to8@ekn.krhooded-man-2580085_1280 범죄자 이미지.(기사내용과 무관)

인천 아파트 차량 14대 새벽부터 불 타...본인 차에서 태운 택배기사가 원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아파트 주차장에서 불을 질러 차량 14대를 태운 택배기사가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27일 일반 자동차 방화 혐의로 40대 택배기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이규훈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25일 오전 5시 10분께 인천시 부평구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자신의 택배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 차량뿐만 아니라 주변에 주차된 차량 13대도 함께 불에 탔다. 이에 소방서 추산 5300만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경찰에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택배 차량 적재함에서 극단 선택을 시도하다 불을 붙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g3to8@ekn.kr아파트 주차장 화재 당시 모습.인천소방본부/연합뉴스

경기도 ‘김포 똑버스’ 운행개시…김포골드라인 혼잡↓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김포시는 6월27일부터 고촌읍 ‘똑버스’ 시범운행을 진행한 뒤 오는 7월4일부터 차량 총 10대로 정식운행을 시작한다. 차량은 32인승(입석 시 최대 62명) MAN 라이온스 시티 6대와 11인승 현대 쏠라티 4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이날 김포시 고촌읍 고촌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김포 똑버스(DRT) 개통식’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와 김포시에서 직행 전세버스 투입,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 단기정책을 추진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도가 일부 개선됐으나 아직 높은 수치"라며 "똑버스 운행으로 김포시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출퇴근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존 정책과 시너지를 높여 김포골드라인 혼잡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김포 똑버스는 차량별-시간대별로 운행방식을 달리한다.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는 신곡리에서 출발하는 김포공항행 노선(70C 노선)에 쏠라티 차량 4대를 추가 투입하고, 기존 운행 중인 70C-70D 전세버스 노선 운행 종료와 연계해 똑버스 차량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 시내버스보다 신속하게 승객을 서울로 수송할 수 있어 김포골드라인 이용수요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고촌읍에 이어 오는 8월 중 풍무-사우 지역에서 똑버스 10대를 추가로 운행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와 김포시는 4월24일부터 김포골드라인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에 주요 역사를 경유하는 직행버스 추가 운행으로 배차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하는 등 순차적으로 70번 노선(70A-B-C-D)을 총 56회 추가 투입했다. 그 결과 골드라인 혼잡도가 4월10일 220%에서 6월12일 191%로 개선됐으며, 경기도는 70E와 70F 노선 추가를 서울시와 협의를 완료하는 등 혼잡도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kkjoo0912@ekn.kr김포시 고촌읍 똑버스DRT 개통식 김포시 고촌읍 똑버스DRT 개통식.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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