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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어워즈’ 출품작 접수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다음달 6일까지 제2회 ‘스토브인디 어워즈’ 출품작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스토브인디와 인디 씬 안에서 이용자들의 사랑과 기대를 받은 게임을 조명해 널리 알리는 시상식이다. 스토브인디 플랫폼과 연계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작년보다 수상작을 3배 늘려 2개 부문 32개 작품을 선정한다. 총상금 규모는 2800만원이다. 수상작은 상금과 더불어 각종 프로모션과 커뮤니티 이벤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상부문은 스토브인디에 출시한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스토브인디’ 부문과 타 플랫폼에서 출시됐거나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 와이드’ 부문으로 나뉜다. 스토브인디 부문에는 2023년 9월 30일까지 스토브인디에 등록된 게임이 자동 출품된다. ‘올해의 게임’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픽’, ‘부스터픽’, ‘한글화 벗’ 부문에서 2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스토브인디 유저, 슬기로운 데모생활 유저 심사위원단, 스토브인디 협업 리뷰어·유튜버 등이 포함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한다. 월드 와이드 부문 출품대상은 스토브인디에 등록돼 있지 않은 작품 중,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3년 10월 25일까지 타 플랫폼에 출시했거나 현재 개발 중인 국내외 인디게임이다. ‘베스트 그래픽’, ‘베스트 내러티브’, ‘베스트 뮤직&사운드’, ‘베스트 챌린지’ 총 4개 영역에서 시상한다. 게임 업계 전문가로 꾸려진 월드 와이드 부문 심사위원단이 각 부문의 완성도와 몰입도 그리고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 정오까지 온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올해 스토브인디 어워즈 후보작은 다음달 13일 공개된다. 스토브인디는 다음달 27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오는 12월 3일 개최하는 수도권 최대 인디게임 축제 ‘버닝비버2023’ 무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sojin@ekn.kr스토브인디어워즈 출품작 접수 시작 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다음달 6일까지 제2회 ‘스토브인디 어워즈’ 출품작 접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이노텍, 3분기 실적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이노텍은 2023년 3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으로 매출 4조7636억원, 영업이익 183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6%, 영업이익은 58.8% 감소했다.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3조90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고객사 신모델향 부품 공급 본격화 시점이 4분기로 조정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는 27% 증가한 매출이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32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인 스마트폰·TV·PC 등의 IT 수요 부진이 지속된 결과다.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8%, 전분기 대비 6% 증가한 4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차량조명모듈,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며 매출이 늘었다. 특히 전장부품사업은 △제품·고객 구조의 정예화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역량 강화 △플랫폼 모델(커스터마이징을 최소화하는 범용성 제품)중심의 개발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3분기는 글로벌 경기 침체, 고물가 여파로 인한 전방 IT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고객사 신모델향 부품 공급 확대 시기가 4분기로 조정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면서도 "스마트폰용 고부가 카메라모듈 공급 비중이 늘었고 차량조명모듈,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 중심으로 전장부품 매출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에는 고객사 신모델향 부품 공급이 집중되며 실적이 호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LGㅇㅣㄴㅗㅌㅔㄱ_ㄱㅏㄹㅗㅈㅗㅎㅏㅂ(ㄱㅜㄱ, LG이노텍 CI

원스토어, 독도의 날 기념 ‘잊지 말자! 우리 땅 독도’ 이벤트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원스토어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게임, 스토리 부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토어는 이벤트 페이지의 ‘우리 땅 쿠폰 받기’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에서 2회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1장을 제공한다. 또 우리 땅 쿠폰을 사용할 때마다 25% 할인 혜택이 담긴 ‘독도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원스토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는 ‘가을맞이 쿠폰 뽑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각 카테고리별 1개 작품을 선정해 작품마다 3가지 종류의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 웹소설 부문에서는 무료 대여 쿠폰 5매·10매·전체 대여 무료 쿠폰을, 웹툰과 만화 부문에서는 무료 대여 쿠폰 3매·5매·전체 대여 무료 쿠폰을 랜덤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주요 작품은 웹소설 ‘불사조의 정원(K.석우 작가)’, ‘제일교(평과소저 작가)’와 웹툰 ‘구름이 피워낸 꽃(비온후 작가)’ 등이다. hsjung@ekn.kr원스토어 원스토어, 독도의 날 기념 ‘잊지 말자! 우리 땅 독도’ 이벤트 진행

KT스튜디오지니, 공모전 수상작 발표…대상에 ‘해오름달 열이레’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KT스튜디오지니가 ‘제2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 1편과 우수상 2편 등 총 3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제2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은 KT그룹 내 콘텐츠그룹사인 KT스튜디오지니와 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스토리위즈가 같이 개최한 것으로,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KT스튜디오지니 사옥에서 진행됐다. 대상은 김은유 작가의 ‘해오름달 열이레’가 선정되었다. ‘해오름달 열이레’는 어려서부터 천재라 불렸던 열이레가 17세로 회귀해, 잃었던 가족을 구하고 사랑을 되찾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이다. 심사위원들은 "인물의 매력과 서사 구조 모두 힘있게 쓰여진 대본으로 영상화 시 시청자들에게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호평을 전했다. 우수상 중 서영희 작가의 ‘여수의 사랑’은 여수에서 행복한 유년시절을 함께 보냈던 남녀가 세월이 흐른 뒤에 사랑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내용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웰메이드 감성 멜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작 김보라 작가의 ‘이나영 탁구부’는 존폐 위기에 놓인 동아리 ‘이나영 탁구부’의 사활을 건 유쾌한 스포츠 성장 로맨스로, 신선한 컨셉과 톡톡 튀는 대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했다. 이번 수상작들에 대해 수상위원들은 "세 작품 모두 작품의 재미와 신인작가로서의 가능성 모두 높게 평가된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수상한 3개 작품은 KT스튜디오지니에서 영상화를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니뮤직과 밀리의 서재에서는 오디오드라마화를, 스토리위즈에서는 웹소설·웹툰화를, 밀리의 서재에서는 소설화 진행 등을 통해 KT그룹 차원의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예정이다. 1회 공모전 수상작인 ‘가석방심사관 이한신’의 경우 2024년 드라마 방영을 목표로 현재 제작 진행중이며, 우수상으로 선정된 ‘연화’는 올해 밀리의 서재에서 ‘연화의 묘: 대국을 만나다’라는 전자책으로 공개돼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hsjung@ekn.kr[사진1] 공모전 수상자 (1) 왼쪽부터 ‘이나영 탁구부’로 우수상을 수상한 김보라 작가, ‘해오름달 열이레’로 대상을 수상한 김은유 작가, ‘여수의 사랑’으로 우수상 수상한 서영희 작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VSIS, ‘2023 충북 품질경영 우수기업’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롯데정보통신 자회사인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이브이시스(EVSIS)가 충청북도 품질경영 모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EVSIS는 완속부터 중급속, 급속, 초급속까지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설계, 제조 및 충전플랫폼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기차 충전 산업의 전체 벨류체인에 대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에 따르면 EVSIS는 체계적인 4단계 품질검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국제품질경영인증(ISO 9001), 국제환경경영인증(ISO 14001) 획득 등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기술 개발노력을 인정받았다. 제품 품질관리와 더불어 작업환경개선을 통해 근로자 안전보호에 앞장서 국제안전보건인증(ISO 45001)을 획득했으며, 청주시와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투자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EVSIS는 전날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제17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3년 품질경영 우수기업 상장 및 지정서를 받았다. 품질경영 우수기업에게는 충북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전시회 홍보 및 해외 마케팅 우선 지원, 품질경영 관련 사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오영식 EVSIS 대표는 "충청북도로부터 품질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무척 영광이다. 이번 평가로 품질에 대한 회사의 위상도 제고되고 임직원의 품질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향상에 만전을 기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ojin@ekn.kr(왼쪽) EVSIS 오영식 대표, (오른쪽) 김영환 충북도지사 오영식 EVSIS 대표(왼쪽)·김영환 충북도지사.

HD현대인프라코어, 3분기 영업익 897억원…전년비 20.0%↑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762억원·영업이익 89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판가 인상에 힘입어 20.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90억원으로 같은 기간 24.7% 하락했다. 건설기계부문은 기저효과 및 한국·중국·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부진으로 매출이 줄었다. 그러나 북미·유럽을 비롯한 선진 시장 매출은 12% 개선됐다. 북미 지역은 인프라 투자와 제조업 리쇼어링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유럽은 도심 재정비 수요가 소형장비 판매로 이어졌다. 엔진사업부문 매출은 2837억원으로 5% 축소됐다. 기저효과가 있었으나 △차량용 △소재 및 부품 △방산용 엔진 등 사외 매출이 실적 하락을 방어했다. 영업이익은 판가 인상과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2% 확대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긴축 추세에도 북미와 자원국 중심의 신흥시장 건설기계 수요가 여전히 견조하다"며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통해 이들 지역의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엔진 매출 본격화를 비롯해 엔진 사외 매출을 증대하고 그룹 내 계열사에 엔진을 공급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spero1225@ekn.krHD현대인프라코어 굴착기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 브랜드 ‘디벨론’ 53t급 굴착기(DX530LC-7M)

네이버, 사옥 운영에 수력발전으로 만든 재생에너지 쓴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네이버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수력발전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전력거래계약(PPA)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네이버는 국내 최초로 수력발전으로 만든 PPA 재생에너지를 사옥 운영에 도입하게 된다. 네이버는 이번 PPA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네이버는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제2수력에서 연간 생산되는 전력 13GWh를 직접 거래해 제2사옥 1784 운영을 위한 전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1784 전력의 50%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이버 1784는 이번 협력으로 수력, 태양광, 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국내 최초의 건물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 PPA를 시작으로 네이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2월 체결한 "RE100 이행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확산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에 따른 협력 사업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으로 사옥 및 데이터센터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RE100 및 ‘2040 카본 네거티브’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12월 태양광 발전을 통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 위해 한국전력 및 엔라이튼과 제3자 PPA를 체결한 바 있다.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대한민국 대표 물에너지 기관으로서 이번 PPA 계약을 통해 공사가 보유한 재생에너지를 민간 기업이 직접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미래형 친환경 공간인 네이버 1784에서 활용할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등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가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체계를 갖춘 기업으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네이버 2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네이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수력발전 재셍에너지 공급 PPA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과 임동아 네이버 대외/ESG 정책 책임리더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통신비가 비싸다고?… "바보야, 문제는 기기 값이야"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단말기 가격을 조정하고, 단말기 독과점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올해 국정감사에는 이미 단말기 제조사를 불러 책임을 묻겠다는 분위기도 조성된 상황이다. ◇ 통신물가 올린 주범 찾는 국회…통신업계 "억울하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7일 열리는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 참고인으로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과 한명진 SK텔레콤 최고전략책임자를 소환하기로 했다. 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질의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이동통신 3사 대표와 만나 단말기 가격과 통신 요금 체계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통신업계는 가계 통신비 인상의 주범으로 통신사가 지목되는 것에 억울해하는 분위기다. 통신요금의 상당부분이 단말기 할부금에서 비롯됐는데, 이 요금이 소비자가 매달 내는 통신요금에 합산 청구되면서 가계 통신비가 오른 주범으로 통신사가 낙인찍혔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요금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기기 값은 매번 10만~20만원씩 오른다"며 "사람들이 가계 통신비가 올랐다고 느끼는 원인은 대부분 단말기 가격 상승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다수의 소비자가 통신요금과 단말기 할부금 전체를 통신비로 인식하고 있는데, 기기값이 올라 매월 내는 할부금이 커지니 통신요금이 올랐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며 "요즘 소액결제나 구독 서비스도 통신비에 청구되도록 하는 경향이 커졌는데, 이 역시 통신비가 올랐다고 인식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 "휴대전화 기기 값 상승이 문제"…삼성·애플 독과점 지적도 요즘 정치권에서는 가계 통신비가 오른 주된 원인을 제조사 단말기 가격의 상승에서 찾는 분위기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1∼9월) 통신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상승했다. 이 기간 휴대전화 기기 값은 3.5% 올랐고, 통신요금은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국회 과방위 소속 박완주 의원실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휴대폰 단말기 평균가격은 87만3597원으로, 9년 전 구매가보다 41% 증가했다. 연평균 휴대폰 가격 상승률은 4%로, 지난 10년간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인 1.62%보다 월등히 높다. 박 의원은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요금을 개편을 촉구했지만 정작 ‘소도둑’은 구매가가 41% 증가한 고가단말기에 있었다"고 지적했다.기기 값 상승의 원인을 단말기 제조사의 독과점에서 찾는 기류도 포착된다. 국내 시장에서 LG전자가 휴대폰 사업을 접은 2021년 이후 삼성전자와 애플의 과점 체제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가격 인상이 가속화됐다는 지적이다. 국회 과방위 소속 장경태 의원은 "휴대전화 단말기 독과점이 가계통신비 부담 증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폰이 유통되지 않는 원인을 정부 차원에서 분석하고, 통신사 유통채널과 경쟁할 수 있는 자급제 시장을 활성화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hsjung@ekn.kr애플 아이폰 15 시리즈 및 애플 워치 국내 공식 출시일인 지난 13일 서울 중구 명동 애플스토어에서 고객들이 제품을 살피고 있다.(사진=연합)

이제 피파 말고 ‘FC’…넥슨 실적 효자 여전하네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넥슨의 축구 게임 ‘FC온라인’과 ‘FC모바일’이 서비스명 변경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명에도 인지도 하락에 대한 우려 없이 PC방 점유율, 활성 이용자 수 지표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 축구게임 대명사…전성기ing 25일 PC방 게임 통계 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4)’의 PC방 점유율 순위는 부동의 2위를 유지하고 있다. FC온라인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개발하고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하는 PC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EA와 국제축구연맹(FIFA) 간 계약 종료에 따라 지난달 피파라는 서비스명을 떼고 ‘FC온라인’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리뉴얼 후에도 기존 게임 정보와 플레이 상황을 동일하게 제공해 이용자 이탈을 방지했다. 또 리뉴얼을 기념해 ‘파워슛’, ‘하드 태클’ 등 신규 컨트롤 및 스킬을 추가하고 ‘엘리트 슈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으로 신규 이용자 유치를 꾀했다. 최근까지 리브랜딩 전과 유사한 10%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 서비스명 변경에 따른 이용자 이탈은 없었다는 평가다. FC온라인은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 종목으로 채택, 한국 국가대표팀 곽준혁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얻으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피파모바일도 ‘FC모바일’로 서비스명 변경 후 오히려 성장세다.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카타르 월드컵,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거치면서 FC모바일의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는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특히 여성 플레이어 비율이 45% 급증하며 높아진 관심도를 입증했다. ◇ 넥슨 실적 견인차 역할 ‘톡톡’ FC온라인과 FC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게임 타이틀 중 하나다. 높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넥슨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넥슨은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12% 상승한 902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 증가한 2640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의 배경에는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축구 게임 타이틀의 성과가 자리한다. 넥슨은 새 브랜드명을 알리기 위해 이색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FC온라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2002년 한일월드컵 향수를 자극하는 ‘말디니X이천수’편 영상이 올라오는가 하면 FC모바일은 꾸준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티켓 이벤트를 진행해 축구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는 유저 오프라인 행사도 강화한다. 다음 달 16일부터 4일간 부산에서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의 오프라인 행사인 ‘FC PRO 페스티벌’을 연다. 이와 함께 FC온라인은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막으로 인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챔피언십 결승전은 부산 벡스코에서 다음 달 18일 오후 4시에 치러진다. sojin@ekn.kr230921_'FC 온라인’, 신규 타이틀로 리브랜딩 완료! FC온라인 이미지.

故 이건희 선대회장 3주기…이재용 등 유족·경영진 추도식 참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3주기 추도식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이목동 소재 가족 선영에서 유족 및 경영진 참석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엄수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동행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추도식을 위해 이날 새벽 귀국했다. 추도식에는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했다. 삼성 사장단 60여명도 순차적으로 선영을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 회장은 이날 추도식이 끝난 뒤 용인 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사장단과 함께 고 이건희 선대회장 추모 영상을 시청한 뒤 오찬을 함께했다. 특히 올해는 이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30주년을 맞는 해로 이 회장이 어떤 새로운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회장은 작년 2주기 추도식 이후 가진 사장단 오찬에서 "회장님(이건희 선대회장)의 치열했던 삶을 되돌아보면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면서 "선대의 업적과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야 하는 게 제 소명"이라고 전한 바 있다. 지난 1993년 "마누라와 자식만 빼고 다 바꿔라"로 대표되는 ‘신경영 선언’을 통해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시킨 이 선대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6년 5개월여간 투병하다 2020년 10월 25일 새벽 향년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이재용 회장, 고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도식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치러진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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