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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곳곳서 활력 더하는 맞춤형 정책·문화 프로그램 풍성

◇안동시, 청년 성장 거점 '꿈이음 청춘카페' 참여자 모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준비를 돕고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카페를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들은 카페를 거점으로 취업 준비와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네트워킹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50명 규모로, 안동시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과 경북 지역에 거주하면서 안동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카페 이용 포인트가 제공된다. 안동시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카페와 청년층을 연결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 아빠단, 관사골에서 가족과 함께 역사여행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운영하는 'MOM편한 30인의 아빠단'이 지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에 나섰다. 올해 7기를 맞은 아빠단은 '우리 동네 탐험대'를 주제로 영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30일 관사골 일원에서 근대역사문화거리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가족들은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옛 철도 관사와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보며 영주의 근대사를 이해했고, 인절미 만들기와 전통문화 체험, 국악공연과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즐겼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지역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추억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군위군,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이 농업의 치유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농업 모델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치유농업 전문과정을 마무리하며 관련 인력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치유농업 운영 방법과 프로그램 개발, 사회서비스 연계 방안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개발된 치유 프로그램은 지역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제 운영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확대 효과를 경험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군위군은 앞으로 치유농업사 자격 취득 지원과 전문 인력 육성 사업을 통해 농업의 사회적·공익적 기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군 장병 가족 초청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 장병과 군무원, 가족들을 위한 특별 무료입장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대상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3개 기관으로, 6월 주말 동안 무료 관람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인형극, 영화 상영, 청년 작가 전시회, 비비추 특별전, 꽃창포 꽃주간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리원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민 누구나 쉽게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영양군 농민회, 풍년기원제로 풍요로운 한 해 염원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 농민회가 지난 5월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풍년기원제를 열고 올해 농사의 성공과 군민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에는 농업인과 생산자단체, 농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풍년 농사와 농업인의 안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최근 이상기후와 자연재해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농업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농업인들은 풍년과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염원하며 결속을 다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화합을 다짐하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기대했다. ◇영덕군, 유니버설발레단 '더 발레리나' 공연 개최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6일 수준 높은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대표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더 발레리나'를 선보인다.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화려한 무대 뒤에 숨겨진 발레리나의 노력과 성장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클래식 발레의 우아함과 창작발레의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공연으로, 발레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공연유통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공연 관람과 지역 소비를 연계한 할인제도를 운영해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경제 진작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강원관광재단, “산 넘으면 바다”… 강릉·평창 잇는 체류형 관광상품 출시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관광재단이 강릉과 평창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선보이며 '머무는 관광' 확대에 나섰다. 재단은 강릉시·평창군과 함께 1박 2일 여행상품 '대관령 너머, 산해진美'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품명에는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며 강원의 진짜 아름다움을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상품은 지역 간 연계 관광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 기획됐다. 숙박은 강릉과 평창에 균등 배분하고, 참가비 일부를 강릉페이와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상생 효과를 높였다 관광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특징이다. 우선 두 가지 여행 프로그램이 먼저 운영된다. '미인(味人)투어'는 강릉과 평창의 문화·미식 자원을 함께 경험하는 코스다. 오죽헌과 선교장 해설 프로그램, 테라로사 바리스타 체험, 월정사 전나무숲길 명상 등이 포함됐다. 주문진 해산물과 평창 산채정식 등 지역 먹거리 체험도 함께 구성됐다.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인 '댕댕원정대'도 눈길을 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강릉 생태저류지 뱃놀이와 안목해변 산책, 대관령 양떼목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여행 과정에서는 '댕댕여권' 스탬프 미션도 운영된다. 재단은 올림픽 유산시설을 활용한 가족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해 부산·울산·경남권 관광객 대상 프리미엄 레일투어도 준비 중이다. 재단은 오는 11월까지 20회 이상 상품을 운영해 1천 명 이상 모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여기어때, 이벤터스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강원생활도민증 소지자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대관령은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상징적인 길"이라며 “강릉과 평창이 함께 체류형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지역 관광 전문인력 양성에도 나섰다. 재단은 지난달 29일 춘천 소담스퀘어 강원에서 '제13기 강원 MICE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강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추진됐다. 도내 대학생 24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앞으로 6개월간 강원 관광과 MICE 산업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과 현장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 코리아 영마이스 총회와 관광 일자리페스타 등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받는다. 재단은 강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전문 교육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대표이사 표창과 포상도 수여된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강원 관광과 MICE 산업을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안동·의성·봉화 교육청, 통합교육·생태탐구·발명교육으로 미래 역량 키운다

◇안동교육지원청,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한 'FUN 러닝'으로 공감과 배려의 가치 실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나눔 ON 프로젝트'의 체험 프로그램인 'FUN 러닝(Fun Running)' 행사를 지난 5월 3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나란한 걸음, 함께하는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프로그램은 기록과 순위를 겨루는 일반적인 달리기 행사와 달리 서로의 속도를 맞추고 끝까지 함께 완주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 학생들은 혼합 그룹을 구성해 러닝 활동을 진행했으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맡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지원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배려·공감의 중요성, 동반자 역할 수행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약 5㎞ 구간에서 진행된 러닝 활동에서는 참가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완주를 향해 나아갔다. 발달장애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사회적 경험을 넓혔고, 일반학생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며 통합교육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단장이자 경국대학교 교수인 천명희 교수가 공동체와 상생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학생들은 활동 소감을 직접 작성하며 하루 동안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함께 걸으며 공동체의 가치를 체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 낙동강 생태탐방 통해 생태감수성과 디지털 역량 동시 함양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0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상주 북천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6 낙동강 생태탐방 700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낙동강의 생태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 시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멸종위기 생물 보호와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탐구 활동에 참여했다. 어류와 수서곤충 등 낙동강 생태계를 구성하는 생물들을 관찰하며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학생들은 현장에서 촬영한 생물 사진과 위치 정보를 온라인 지도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디지털 생태지도 제작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자연 탐구와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미래형 학습 경험을 쌓았다. 오후에는 상주 북천 일대로 이동해 하천 생태계 탐사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수서생물을 직접 채집하고 루페와 현미경을 활용해 생태 환경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또한 수질과 생물 서식 환경의 관계를 살펴보며 건강한 생태계 유지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으로 학습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답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 우수한 탐구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을 보여준 학생들에게는 향후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박진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보고 느끼며 생태계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교육과 디지털 기반 탐구활동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미래 생태시민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발명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창의인재 육성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과학발명교육센터는 지난 5월 30일 석포초등학교에서 발명교육 정규과정 초급반 수료식을 열고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기반 발명교육과 메이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교육센터에서 가장 먼 지역에 위치한 석포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직접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지역적 여건 때문에 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복지 실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은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 설계와 제작, 메이커 프로젝트, 디지털 창작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수업에 참여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생각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고 앞으로 심화 과정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학생의 거주 환경이 교육 기회의 차이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지원과 찾아가는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발명·메이커 교육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고 지역 간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외인 ‘팔자’에 코스피 8600선 아래로…환율 11거래일 연속 1500원대[개장시황]

코스피 지수가 2일 개장 직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가 8600선으로 급락했다. 외국인은 장 시작 5분 만에 1조원 넘는 물량을 던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받으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144.44포인트) 내린 8643.94이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사상 최고가인 8933.62를 '터치'한 뒤 8503.48까지 급락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홀로 팔고 개인과 기관이 이를 받아내고 있다. 외국인은 1조50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44억원, 407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 7일 이후 18거래일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전체 915개 종목 가운데 103개는 상승하고 798개는 하락하고 있다. 14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종목마다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3.72%), 삼성전자 우선주(+2.40%), LG에너지솔루션(+6.70%), 삼성생명(+1.95%), 삼성물산(+1.87%) 등은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1.18%), SK스퀘어(-1.19%), 현대차(-2.67%), 삼성전기(-8.43%), HD현대중공업(-3.07%) 등은 하락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기(-8.43%)와 삼성전기 우선주(-19.95%), LG이노텍(-19.54%) 등 기판 관련 종목이 급락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686% 급등하며 국내 증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기 우선주(+548.28%), LG이노텍(464.58%)도 각각 상승률 2위, 4위였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탓에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지수는 지난달 27일 이후 연일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06%(32.23포인트) 내린 1017.80이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보면, 개인은 118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8억원, 4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환율은 11거래일 연속 15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슷한 기록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7.7원 오른 1512.0원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금 시장 색깔은 실적, 매크로가 아닌 내러티브가 만들어 내는 멀티플 주도 국면"이라며 “이는 추후 증시 전반에 걸친 변동성을 지속시키는 요인인데, 멀티플 주도 장세에서는 실적 주도 장세보다 변동성이 큰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에코프로에이치엔, 올해 호실적 전망…강세

2일 장 초반 에코프로에이치엔이 강세다.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6.18%)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S투자증권은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914억원, 323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7%, 175.3%씩 증가한 수치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매출 성장률이 60%를 상회하며 전사 외형 확대를 이끌 전망이며, 클린룸 케미컬과 미세먼지 저감 솔루션도 모두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효성, 우즈베키스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효성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선열과 그 후손들에게 감사와 예우의 마음을 전하는 차원이다. 지원 대상은 우즈베키스탄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및 무국적 고려인 13가구, 총 33명이다. 효성과 굿네이버스는 현지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각 가구의 생활 여건과 필요 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행복얼라이언스 ‘2026 상반기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 성료

SK그룹의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2026 상반기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골자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총 27개 지역 59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올해 3월부터 이달까지 인천광역시 중구와 경상남도 통영시 내 결식우려아동 가정 3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자랜드, 일룸, 이브자리, 따뜻한동행, SK인텔릭스, MSID, 행복나래 등 7개 멤버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구·가전, 침구류, 도배 등 총 1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하반기에도 7개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앞으로도 결식우려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月 판매 2만대 돌파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의 지난달 판매가 2만대를 최초로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60% 늘어난 수치다. 2026년형 비스포크 AI 스팀은 지난 3월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이 인공지능(AI) 주행 성능, 보안, 물걸레 스팀 살균을 통한 위생관리 등에 탁월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월 판매량 2만 대 돌파는 강력한 청소 성능과 위생, 보안,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을 받으며 AI 가전 대중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전시기획사 ㈜옳소와 오는 6월6일부터 10월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이하 전이수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문화재단과 ㈜옳소가 공동 주최하고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 협력으로 진행되며, 작년 열린 부산 전시의 주요 작품과 최근 신작을 포함한 원화 60여점과 작가의 글 20여점으로 꾸며진다. ▷ 미술 영재에서 아티스트로 성장= 2008년 출생 전이수 작가는 2016년 8세에 그림책 '꼬마 악어 타코'를 출간한 뒤 '영재발굴단' 등 방송에 출연, 미술 영재로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고 현재까지 에세이집, 동화 등 19권을 출간했다. 어린 시절부터 순수한 시선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그림과 글로 사람 마음을 어루만지고 있다. 2019년 제주에 '전이수갤러리 걸어가는 늑대들'을 개장한 뒤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갤러리 및 외부에서 꾸준히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 원화 60여점과 페어링 텍스트= 이번 전이수 특별전에는 미술 영재의 순수한 시선을 담은 작품부터 성장의 시간을 지나며 마주한 내면의 변화와 성찰을 담은 작품까지 60여점 원화가 준비됐다. 작품에 담긴 작가의 생각을 담은 페어링 텍스트, 그림책 '모든 걸 기억하진 못해도'에 담긴 원화 등이 전시된다. 고양시 덕양구의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은 528㎡(약 160평) 규모로, 2층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여섯 개 섹션으로 구분해 1층에는 28점 작품과 작가 글을 선보인다. 작가가 바라본 세상을 주제로 '섬세한 균형', 동물 의인화 시리즈로 표현된 작가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는 '마음의 숲', 작가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메시지로 구성되는 '소중한 사람에게', 가족 간 교류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사랑' 섹션으로 구성된다. 2층으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치매를 주제로 한 그림책 '모든 걸 기억하진 못해도'의 삽화가 전시돼 2층으로 올라가면서 그림책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2층 공간에는 작가의 최근 신작이 준비돼 있다. 5월 한 달간 유럽 각국에서 도화 여정을 걷고 있는 작가의 최신 작업과 사회공헌활동을 담은 사진과 영상 자료로 꾸며질 예정이다. ▷ 대형 화폭 따스한 힐링 전달= 이번 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평면 회화와 함께 작가 생각을 담은 글이 페어링 형식으로 전시돼 그림에 담긴 작가 의도를 파악하기 쉽고, 작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 지친 마음의 관람객은 커다란 화폭의 포근한 이미지에서 진심이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느끼는 동시에 위로와 힐링의 순간을 만나게 된다. 작품 전시 외에도 유료 및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전시장 내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키즈아뜰리에 프로그램부터 글이나 그림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적 경험을 풍성하게 해준다. 전시를 기획한 ㈜옳소 정해선 대표 큐레이터는 2일 “전이수 작가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 각자가 소중한 사람을 떠올리며 진정한 삶의 가치를 고민하는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예술이 마음을 어루만지는 경험과 함께,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이수 특별전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1만5000원, 어린이-청소년 1만3000원이며 예매처는 티켓링크, 네이버예약, NOL티켓, 카카오톡예약하기 등이다. 오는 5일까지 30% 할인 가격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모담도서관이 6월부터 8월까지 '빛의 윤슬, 색의 리듬'이라는 주제로 야수파를 대표하는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전시작은 를 비롯해 , , , , 등 6점으로 원작을 재현한 복제품이다. 이들 작품은 색채 자체의 표현력을 강조하며 20세기 미술사의 혁신을 가져온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관람객이 휴대전화로 작품 해설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제공한다. 관람은 무료이고 평일과 주말 모담도서관 개관 시간 중에는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와 연계해 시민이 야수파의 예술세계를 보다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야수파의 색채 혁명' 강연을 오는 8월6일과 13일 저녁 7시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 도서관과장은 2일 “이번 전시가 관람객에게 일상 속 새로운 영감과 위로를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민의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다산 정약용 브랜드 파트너스' 제품 출시 기념 팝업 행사를 지난달 3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메이드 인 다산'을 슬로건으로 지역 기업 9곳과 다산 정약용 브랜드가 협업해 만든 제품을 시민에게 첫선을 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시민이 남양주시 고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졌다. 행사장에선 강정 골라 담기를 비롯해 △시식-시음-시향 △구매 인증 스탬프 이벤트 △레트로 사진 체험 등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시민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방문객은 협업 제품을 맛보고 향을 체험하는 등 브랜드 매력을 오감으로 즐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최인영 다산평생학습과장은 2일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정약용 선생의 철학을 함께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026년 생생국가유산' 일환으로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꽃이 피고 나비 날다'의 첫 번째 이야기 '꽃이 피다'를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꽃이 피고 나비 날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이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번째 이야기 꽃이 피다는 회암사지의 계단식 정원인 화계(花階)를 중심으로 조선 왕실의 꽃 문화와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의 의미를 살펴보고, 자연 속 치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성인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매주 다른 주제와 꽃을 활용한 화초전문가 체험을 통해 조선시대 왕실의 인공화원 문화와 꽃을 사랑했던 왕실 이야기, 불교문화의 절제미와 꽃의 상징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일부터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2일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에게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보육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1일부터 시립자이시그니처어린이집(물향기1로 160)에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을 시작했다. 언제나 어린이집은 보호자의 야간근무-출장-질병-경조사 등 갑작스러운 사유로 아이를 돌보기 어려울 때 돌봄이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 서비스다. 6개월 이상 7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를 둔 경기도 거주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거나 다른 어린이집, 유치원에 다니고 있더라도 필요한 경우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 365일 24시간이다. 다만 1월1일, 설날-추석 당일, 부처님오신날, 성탄절은 제외되며, 이용 요금은 시간당 3000원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경기도 아동언제나돌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해당 어린이집에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할 수 있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2일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며 “야간이나 주말, 휴일에 갑자기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에게 파주시 '언제나 어린이집'이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언제나 어린이집 개소를 통해 파주시는 양육 가정의 육아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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