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륜] 류재민-김준철-김태완-구본광, 시즌 초반 ‘폭풍 질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시즌 초반 경륜 우수급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4인방이 있다. 바로 류재민(15기, A1, 수성), 김준철(28기, A1, 청주), 김태완(29기, A1, 동서울), 구본광(27기, A1, 청평)이다. 이들 선수 공통 분모는 작년 말 그랑프리에서 특선급 선수들과 맞대결에서 기대 이상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각인한 점이다. 큰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경험이 시즌 초반 상승세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30일 “꿈의 무대인 그랑프리에서 특선급 선수들과 맞붙어 선전한 경험이 이들 4인방에게 큰 자신감을 안겨줬다. 시즌 초반 돌풍을 계속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류재민, 훈련으로 다시 일어선 베테랑 저력= 류재민은 19년차를 맞은 노장이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특선급을 고수했으나 부상과 체력 저하로 최근에는 우수급과 특선을 오가고 있다. 슈퍼특선 류재열(19기, SS, 수성) 선수의 친형이기도 하다. 지난달 열린 그랑프리에서 류재민은 예선전에서 탈락했는데 이튿날과 그 다음날 연이어 특선급 선수들을 상대로 젖히기 2착과 선행 2착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올해 들어선 창원에서 열린 우수급 경주에서 3연승을 따내며 투혼을 빛내고 있다. ◆ 김준철, 낙차 아픔 딛고 본격 비상= 김준철은 작년 4월과 7월 연이은 낙차 부상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그랑프리를 통해 완전히 분위기를 전환했다. 예선에서 황인혁(21기, S1, 대전 개인),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 등 쟁쟁한 강자를 제치고 젖히기로 1착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상승세는 최근까지 이어져 1월18일 광명 3회차 우수급 결승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기록했다. 슈퍼특선 양승원(22기, SS, 청주) 뒤를 이어 나갈 청주팀 희망이다. ◆ 김태완 '2년차 징크스는 없다' 증명= 제29기 훈련원 5위 출신 김태완은 데뷔 2년차인데도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 연말 그랑프리에서 사흘 연속 입상한 데 이어 1월17일 광명 3회차 7경주에서 200M를 10초 86에 주파했다. 이는 개인 최고 기록이자 슈퍼특선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록이다. 2년차 징크스 없이 성장하고 있는 김태완은 경륜 8학군 명성을 되찾을 동서울팀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 구본광, 다재다능한 청평팀 미래= 제27기 구본광은 훈련원 17위로 출발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빠르게 성장하며 2년차에 특선급에 진출했다. 그랑프리 주간 특선급 선수들과 경쟁해 마크와 젖히기로 두 차례 입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특선급에서 우수급으로 내려왔지만 올해 출전한 경주에서 1착 2회, 3착 1회로 모두 입상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선행, 젖히기, 마크, 추입 모든 전법에 능한 선수로 전문가들은 구본광 성장 가능성을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동국씨엠, 컬러강판 AI 검수 기술 개발…“업계 최초”

동국씨엠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강판 표면 결함을 검출하는 기술 'DK SDD'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DK SDD는 규칙 기반 기법과 딥 러닝(Deep Learning)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부적합 이미지 정의·분류에 제품 이미지 특성 자동 학습을 더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생산 라인에 설치된 고해상 카메라가 컬러강판을 연속 촬영해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검사한다. 해당 기술은 분당 130m 고속 생산 환경에서도 표면 결함을 잡아낸다. 표면이 불균등하고 색상 2만여 종 이상이 혼재된 프리미엄 컬러강판을 결함을 오인 없이 안정적으로 검출한다. 컬러강판 표면 결함 검출은 그간 숙련 인력의 육안 검사에 의존해왔다. 1개당 길이가 5000m인 20톤 코일을 연간 생산량인 수백만톤만큼 담당 검사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동국씨엠은 강판 표면 결함 검출에 AI를 이용할 경우 컬러강판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동시에 반복적인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해 예방하고, 품질 이력을 축적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봤다. 이에 3년여 동안 연구·개발을 수행한 끝에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현재는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DK SDD를 부산공장 고속 건재용 컬러강판을 생산하는 라인 '2CCL'에 적용했다. 프리미엄 가전용 컬러강판 생산라인인 5CCL과 7CCL에도 도입해 까다로운 생산 조건 하에서 성능 검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내년까지 부산공장 컬러강판 전(全) 생산라인에 DK SDD를 적용하고, 검사 결과를 생산관리시스템(MES)과 자동 연동되도록 설계해 품질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최우찬 동국씨엠 기술연구소장은 “컬러강판 표면 품질 검사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됐다"며 “컬러강판 제품 경쟁력 제고에 그치지 않고, 공정 자동화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AI 기반 지능형 공장 실현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동맹국서 군함 만들자’ 美 해군 준비태세보장법…K-조선, ‘마스가 효과’ 기대감

인도-태평양 지역의 해상 패권 경쟁이 임계점에 도달함에 따라 미국 내에서는 자국 조선산업의 쇠퇴를 인정하고 한국·일본 등 동맹국의 산업 역량을 빌려 함대를 재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실천 조치로 미상원 군사위원회에 미국이 아닌 역외지역인 동맹국 조선소에서 미군함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해군 준비태세보장법(S.406, Ensuring Naval Readiness Act)'이 발의돼 지난 60여 년간 유지돼 오던 '자국내 건조 원칙'이 깨질지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다. 동시에 법안이 미 의회를 통과할 경우 동맹국 가운데 조선산업 글로벌 역량이 앞선 우리나라와 일본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미국 전쟁부의 '2024 중국 군사력 보고서'와 관련 연구에 따르면, 중국인민해방군 해군은 2030년까지 최소 435척의 함정을 보유하며 세계 최대의 함대로 등극할 전망이다. 반면에 미 해군은 건조 지연·예산 초과·숙련 인력 부족 등 소위 '파멸적 루프(Doom Loop)'에 빠져 2030년 보유 함정 수가 291척 수준에 머물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건조 중인 미 해군 함정의 82%가 예정보다 지연되고 있고 이는 미 해군 수뇌부가 자국의 조선 상황을 “엉망진창"이라고 자조하게 만드는 원인이 됐다. 이러한 수적 열세는 질적 우위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조선 능력을 바탕으로 함정 건조에 필요한 무기 체계와 전자 시스템을 100% 자급자족하는 수직 계열화를 달성했다. 이와 달리, 미국은 냉전 이후 추진한 줌월트급 구축함(척당 70억 달러 소요)과 연안전투함(LCS) 등의 잇따른 실패로 산업적 기반이 와해된 상태다. 미 해군의 발목을 잡는 '법적 족쇄'와 미 해군의 발을 묶고 있는 핵심 장벽은 1920년에 제정된 '존스법(Jones Act)'과 미 군함 및 주요 선체 구성을 외국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는 '번스-톨레프슨 수정안(10 U.S.C. 8679)'이다. 이 법안들은 미국 내 항구 간 이동 선박과 군함의 국내 건조를 강제해 왔으나 결과적으로 미국 조선소들을 비효율적인 고비용 구조로 변질시켰다. 이에 대응해 마이크 리 공화당 상원 의원(유타주) 등이 지난해 2월 5일 발의한 '해군 준비 태세 보장법'은 10 U.S.C. 8679 규정에 중대한 예외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법안은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회원국 또는 한국·일본과 같은 인도-태평양 동맹국의 조선소가 미 군함 건조 비용을 낮출 수 있다면 본국 야드에서의 건조를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 해당 조선소가 중국 기업에 의해 소유되거나 운영되지 않음을 해군성 장관이 의회에 증명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한국 조선업계는 이미 이러한 변화를 선점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필라델피아의 '필리 조선소'를 1억 달러에 인수한 데 이어 이곳에 5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해 군함 건조 시설로 현대화할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또한 미국의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HII)와 협력해 2028년부터 13척의 군수 지원함을 인도하기로 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와 한국 정부가 합의한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이니셔티브는 양국 동맹을 '산업 동맹'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한국은 미국의 조선 산업 재건을 위해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의 조선 협력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 대가로 한국이 필리 조선소와 한국 내 야드에서 '핵추진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도록 파격적으로 승인했다. 이는 한국이 핵 잠수함을 보유하는 최초의 비핵 국가가 되는 길을 열어준 역사적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상원에서 해군 준비 태세 보장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 해군은 단기적으로 한국·일본 본국에서의 군수 지원함 건조를 시작하고, 장기적으로는 프리깃과 코르벳 등 특정 함급의 전량을 동맹국 야드에서 대량 생산해 직납받는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미 해군 내부에서도 2054년 함대 381척 목표 달성을 위한 유일한 탈출구로 이를 지목하고 있다. 다만 미국 내 5대 주요 노동조합은 해외 건조가 자국 조선 산업의 영구적 쇠퇴를 초래할 것이라며 결사반대하고 있어 입법 과정에서의 진통이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30년 인도-태평양의 평화는 미국의 결단과 한국과 일본의 조선 능력이 얼마나 긴밀하게 결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현실론이 힘을 얻고 있어 동맹국의 조선소에서 건조된 미 군함이 대양을 누비는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LS일렉트릭, 북미 송배전 전시회 참가…AI 데이터센터 겨냥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직류(DC) 전력기기 솔루션으로 북미 배전 시장을 공략한다. LS일렉트릭은 오는 2월 3~5일(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스트리뷰테크(DISTRIBUTECH) 2026'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스트리뷰테크는 북미 최대 송배전 분야 전시회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94개국에서 ABB와 지멘스(Siemens), GE버노바 등 700여개의 글로벌 에너지·전력 기업이 참가한다. 디스트리뷰테크 전시회에서 LS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 맞춤형 직류 전력기기 △UL 인증 배전 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등 북미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AI 데이터센터향(向) 직류 전력기기와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전면에 내세운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대형 공장 등 전력 다소비 현장에서는 전력 변환 단계를 줄여 효율을 높이는 직류 배전 시스템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S일렉트릭은 직류 생태계에 필요한 전력기기 포트폴리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전 세계 최초로 직류 배전 시스템을 제조 공장에 실제 구축한 자사 천안 사업장 'DC 팩토리' 사례도 소개한다. 북미 진출에 필수인 UL 인증을 획득한 배전반 전략 제품과 초고압 변압기부터 중저압 배전변압기에 이르는 변압기 전체 제품군 구성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노후 전력 인프라 교체 수요가 큰 북미 지역의 배전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빅테크를 중심으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북미 시장에 직류 기반의 고효율 배전 시스템을 공개해 잠재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압도적인 납기 경쟁력은 물론 확고한 기술 신뢰성을 각인시켜 본격적인 사업 확대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강도 높은 비상경영체제로 시장 신뢰 회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치밀한 계획과 압도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투자의 결실을 구체화해야 한다"며 “그룹의 본원 경쟁력을 '수치'로 명확히 입증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말했다. 3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지난 29일 포스코그룹 주요 사업회사 대표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회의에서 사업 부문별로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성과를 수치로 입증해 확실한 실적 반등을 이뤄내기 위한 전략과 방안들을 집중 논의했다. 장 회장은 “(글로벌 무역장벽 심화와 저성장 장기화에서 비롯된)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중심'으로 그룹의 체질을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강도 높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해 경영 목표를 뛰어넘는 압도적 성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철강 사업은 구조적 원가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견조한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한다. 국내에서는 경북 포항 수소환원제철 실증 설비(데모플랜트) 착공과 전남 광양 전기로 준공 등 탈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프로젝트 공동 투자와 클리브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 사와의 협력, 인도 일관제철소 합작법인 설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소재와 인프라 등 성장 사업은 고환율 기조와 리튬 가격 강세 등 최근의 우호적 시장 환경을 기회로 삼아 지난해와 비교해 뚜렷하고 가시적인 수익 창출을 가속화한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포스코아르헨티나의 리튬 상업 생산을 개시하고, 호주 미네랄리소스(Mineral Resources)사 리튬 광산 지분 인수를 마무리해 그간의 투자를 유의미한 수익으로 이끌어낼 방침이다. 특히 장 회장은 에너지사업이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잇는 그룹의 차세대 핵심 사업(Next Core)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를 위해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능력 확장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글로벌 무역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관리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그룹 체질 개선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장 회장은 인공지능(AI)을 그룹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정의하고, 제조 현장의 AI 도입을 통한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사무 부문의 AI 전면 확산으로 전사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오산대 경찰행정학과, 경찰공무원 10명 최종 합격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가 올해 경찰공무원 시험에서 경찰행정학과 학생 10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수한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교는 30일 총장실에서 2학년 재학생으로 합격한 김진솔 학생을 초청해 축하 차담회를 열고 학과의 성과와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 합격한 학생은 2학년 김진솔을 포함해 여상원, 윤창엽, 강금묵, 김범진, 조환성, 채범규, 김민주, 홍윤선, 전인혁 등 총 10명으로, 두 자릿수 합격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차담회에는 황홍규 총장과 김종일 학과장, 김진솔 학생이 참석했다. 황 총장은 “2학년이라는 빠른 시기에 합격한 김진솔 학생을 비롯해 총 10명의 합격자가 나온 것은 학생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사례"라며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합격 소감을 전한 김진솔 학생은 “1학년 때 고시반에 들어가 공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들의 상담, 학교 연계 인강, 주말 집중학습 등을 통해 루틴을 만들 수 있었다. 꾸준함이 합격의 핵심이었다"고 말했다. 김종일 학과장은 “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 자체가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와 직결된다"며 “수업을 충실히 따라가는 것이 가장 빠른 합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차담회 후 황 총장은 경찰행정학과 고시반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학습 환경을 점검했다. 그는 “매일의 꾸준한 노력은 반드시 결실을 맺는다. 학교도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대는 앞으로도 고시반 운영을 비롯해 학습 상담, 전문 특강, 학습 공간 확충 등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알루미늄 내외장재 전문 브랜드 메가판넬, ‘OSC EXPO 2026’ 참가

혁신적인 알루미늄 내외장재 전문 브랜드 메가판넬이 차별화된 디자인 구현력과 시공 효율성을 앞세워 건축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 건축 시장에서는 건물의 심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친환경성과 시공 효율성(공기 단축)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메가판넬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 시공성, 내구성이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메가판넬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의 자유로움'이다. 기성 제품 기준 6m, 최대 7.5m에 달하는 장스판 제작이 가능해 시원하고 웅장한 입면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코킹을 사용하지 않는 (No-Caulking)' 방식을 적용하여, 기존 패널의 단점인 조인트 오염 문제를 원천 차단하고 일체감 있는 모던한 외관을 완성한다. 또한 아웃코너, 인코너 및 라운드 벽체 등 까다로운 디테일도 완벽하게 처리하여 설계자의 의도를 구현한다. 현장의 효율을 높여주는 '시공성' 또한 강점이다. 메가판넬은 체계적으로 설계된 건식 공법을 기반으로 하여, 기후 영향을 덜 받고 작업 속도가 빨라 전체적인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공장에서 완제품 형태로 현장에 납품되기에 품질이 균일하며, 도심지 등 민원이 민감한 현장에서도 신속한 설치가 가능하다. 재료 자체의 '내구성' 역시 탁월하다. 메가판넬은 100% 국내(Made in Korea)에서 생산되어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추가 물량을 발주하거나 기술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사용으로 해안가나 산업단지 환경에서도 부식에 강하다. 부산, 제주도 등 해안가에서 메가판넬을 사용한 건축주들의 평이 좋고, 반도체 산업 등 새로 공장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한 건물에서도 평이 좋다. 불소수지 도장을 적용해 오염 저항성을 높였으며, 친환경 인증(녹색건축, LEED) 현장에도 적합한 자재로 평가받고 있다. 메가판넬 관계자는 “메가판넬은 단순한 자재 납품을 넘어, 3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 단계부터 상세 도면 및 기술 지원까지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라며, “공공시설, 상업시설, 주택시설, 리모델링 등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어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전체 라이프사이클 비용(LCC)을 절감하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판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2026년 OSC EXPO 2026에서 직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OSC EXPO 2026는 OSC·모듈러산업협회, (사)한국콘크리트학회가 주최하며, 대한민국 건설건축 전문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 건설자동화&로보틱스산업전,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과 동시개최되며,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 실물 및 공법 ▲설비 및 장비 ▲관련 부자재 ▲스마트 건설기술 등 OSC 관련 기술을 총망라하여 공기 단축과 품질 향상을 통한 건설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며, 2월 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어슈어런트코리아, ‘M케어플러스’ 통해 사용자 중심 케어 서비스로 차별화 전략 추진

어슈어런트코리아는 한화손해보험, 몽키컴퍼니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휴대폰 케어 서비스 'M케어플러스'를 내달 2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휴대폰 판매점에서 사용하는 상담 플랫폼 '몽키컨설팅'에 직접 연동되어, 기존 유통 방식과는 차별화된 고객 접점을 형성한다. 'M케어플러스'는 ▲휴대폰 교체 ▲배터리 교체 ▲휴대폰 파손 보장 등 핵심 기능에 집중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꼭 필요한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단순한 보장 제공을 넘어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강신웅 어슈어런트코리아 대표는 “스마트폰 가격 상승과 사용 기간 장기화로 인해 소비자들은 불필요한 부가 혜택보다 실질적인 보장 중심의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핵심 기능에 집중한 휴대폰 케어 서비스 제공하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슈어런트는 전 세계 21개국에서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자동차, 주택 등 주요 구매와 관련된 보호 및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어슈어런트코리아가 자동차, 가전 및 모바일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뷰전, 태국 방콕서 스마트 윈도우 기술 세미나 개최…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뷰전은 태국 방콕 라차다의 그라프호텔 3층에서 태국 현지의 건설 관련된 기관, 건설회사 관계자, 자재업체, 인테리어, 인플루언서 등을 초대하여 기술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0일 전했다. 뷰전은 이번 세미나에서 윤희영 대표는 독자적인 PDLC(고분자 분산형 액정) 기술을 선보이며, 현지 건설 업계와 인테리어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DLC 필름은 전기 신호에 따라 유리의 투명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첨단 소재다. 뷰전의 핵심 경쟁력은 '초격차 기술'과 '생산 역량'의 결합에 있다. 설계부터 제조, 설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는 수직 계열화를 완성, 정밀한 품질 관리와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기존의 불투명한 상태가 기본인 '노멀 모드'를 넘어, 전원이 꺼졌을 때 투명함을 유지하는 '리버스 모드' 기술까지 확보하며 하이엔드 건축 및 프리미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뷰전은 단순한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공간 혁신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2030년까지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시장의 5% 이상을 점유하고, 매출 1조 원 규모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개한 것이다. 특히 뜨거운 일조량으로 인해 에너지 절감 수요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고사양 스마트 필름 수요가 급증하는 유럽 자동차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뷰전 관계자는 “단순히 창문의 투명도를 바꾸는 것을 넘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며 일상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경험을 전 세계에 전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세미나에서는 왕리리조트(회장 까몬팁)와의 스마트 윈도우 PoC 협약식도 눈길을 끌었다. 왕리리조트는 태국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카오야이 국립공원 근처에 있어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하고 많은 관광객들의 재방문이 이어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600객실의 대형 리조트로서 평균 기온 20-26도를 자랑하는 휴양지이다. 이번 방콕 세미나의 성공 뒤에는 현지 파트너의 전략적 지원이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피키타이 박주현 대표는 태국에서 12년간 쌓아온 탄탄한 업력을 바탕으로, 최근 태국 전역에서 'T2K 라이징스타' 서바이벌 오디션을 성공시킨 현지 비즈니스 전문가다. 박주현 대표는 “그동안 K-컬처를 통해 태국 내 한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면, 이제는 뷰전과 같은 우수한 K-테크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의 주역이 될 차례"라며, “피키타이의 현지 네트워크와 뷰전의 기술력을 결합해 한국 유망 기업들의 성공적인 동남아 진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뷰전은 태국 내 주요 건설 프로젝트 공급망 확대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K-스마트 윈도우'가 방콕의 마천루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디페인트,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플라스터로 2026 킨텍스 건축박람회 참가

디페인트가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한 친환경 플라스터를 선보이며,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2026 건축박람회에서 디페인트는 버려지는 PET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개발한 업사이클링 플라스터 마감재를 공개하며, 기존 시멘트·석고 기반 마감재가 가진 환경적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건축 마감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