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익산시-하림-바이오포아](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3.b3b5e514f03b48faaabb9cc9cc57287a_T1.jpg)
익산시, 일자리 협력 기업, NS홈쇼핑 타고 전국 판로 넓힌다 14개 협력사 공동마케팅 지원…700만 원 상당 패키지 제공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일자리 창출의 핵심 동력인 '전북 익산형 일자리' 협력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대대적인 공동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026년 전북 익산형 일자리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14개 참여 기업을 본격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로 선정된 익산형 일자리 모델의 본 사업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그간 구축된 성과를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사후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식품 기업들이 '하림' 계열사인 국내 유통기업 ㈜엔에스쇼핑(NS홈쇼핑)의 인프라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 기업들이 공동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고용 창출로까지 이어지는 '익산형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안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14개 기업들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 추진 의지, 기업 역량, 상품군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마케팅 지원을 넘어 신규 고용 창출 의지와 사업 참여 경험 등을 비중 있게 다뤄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살폈다. 그린로드(작두콩차), 라라스팜(두부), 모닝팜(서리태) 등 익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은 향후 총 4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기업당 700만 원 상당의 'NS쇼핑 홍보·판촉 패키지'가 지원된다. 내용을 보면 △고객관계관리(CRM) 메시지 △앱 푸시 △장문문자메시지 발송 △익산형 일자리 전용 브랜드관 운영 △모바일 앱 메인 팝업 노출 △대형 유통망 입점 기회 제공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들이 대형 유통 플랫폼을 경험하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익산형 일자리 협력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지난해에도 12개 협력 기업에 총 9,800만 원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 분석 결과 참여 기업들의 합산 매출액이 약 3억 원을 기록했으며, NS홈쇼핑 마케팅 이후 판로 확대 및 제품 문의가 잇따르는 등 실질적인 수익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 청사 1층 매주 금요일 '로컬푸드 상생 직거래 장터' 운영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정상 운영 중단에 따른 농가 판로 지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정상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시청사의 문을 활짝 연다. 시는 오는 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시청 1층에서 '로컬푸드 상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장터에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0여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제철 농산물과 농산가공품 등 30여 품목을 선보인다. 시는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계약 종료와 기존 운영 주체의 무단 점유 사태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달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장터 정기 운영은 지난 임시 운영을 통해 확인된 성과를 바탕으로, 소비처 확대를 통해 농가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보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장터에 참여하는 농가는 “직매장 운영 중단으로 애써 키운 농산물을 판매할 길이 막막해 걱정이 컸는데, 시청에 장터가 열려 큰 힘이 된다"며 “시민들께 가장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위축된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익산 탑천·익산천 올여름 더 안전하게 정비 2029년까지 제방 정비·교량 개축…침수 예방 및 정주 환경 개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탑천(월하지구)과 익산천(창평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우기철 침수 예방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2029년까지 진행되며, 탑천에 776억 원, 익산천에 482억 원 등 총 1258억 원 규모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하천 정비는 둑을 더 튼튼하게 쌓고 낡은 다리를 새로 놓아, 큰비가 와도 물이 넘치지 않게 마을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기양천(황등지구) 정비사업도 순조롭다. 익산시는 지난 1월부터 토지 보상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현재 약 28.6%의 보상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협의 계약'을 추진해 상반기 내 보상률 50%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현황을 보면, 지난 3월 통합 건설사업관리 용역 업체 선정을 마쳤으며 오는 5월에는 탑천, 7월에는 익산천이 차례로 공사에 착공한다. 시는 시공사 선정 이후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2029년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림-바이오포아, '양계질병 플랫폼 백신' 공동개발 MOU 체결 하림의 세계 최고 수준 사육 인프라와 바이오포아의 첨단 백신 플랫폼 기술 결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가축 질병 예방 분야의 혁신을 주도하는 ㈜바이오포아와 손잡고 차세대 백신 개발에 나선다. 하림은 지난 2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포아와 '양계질병 플랫폼 백신 공동개발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와 바이오포아 조선희 대표이사, 한국썸벧 김달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실무진 약 17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본 행사에 앞서 바이오포아 대표이사 및 실무진은 하림의 철저한 공정 관리를 확인할 수 있는 HCR(Harim Chicken Road) 투어를 진행하며 협력의 의미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기후 변화와 끊임없이 발생하는 변이 바이러스 등 축산 현장의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하림과 ㈜바이오포아는 본 협약을 통해 양계질병 플랫폼 백신 개발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사항은 ▲양계질병 플랫폼백신 개발(실험실 시험) 및 상용화(야외임상시험)에 있어 양 기관의 역할 분담 구축 등 연구협력 ▲개발 및 상용화된 백신의 판매 촉진 및 이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최근 발생 양계질병에 관련한 학술정보 및 시료의 이용과 교환 ▲백신 관련 질병에 대한 검사 및 평가 기술 지원과 연구원, 연구 시설, 장비의 상호 교류 등이다. 특히, 양 사는 조류인플루엔자(AI), 전염성기관지염(IB), 뉴캐슬병(ND), 전염성F낭병(IBD) 등 주요 양계 질병을 대상으로 공동개발 및 임상평가를 진행한다. 2026년에는 ND-IB 2종 혼합백신의 야외임상평가 용역을 실시하며, ND-IB-AI 3종 혼합백신에 대한 평가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장 내 질병 평가를 위한 모니터링 기술 지원과 실험실 및 현장형 분자진단 등 기술 및 인력 양성도 수시로 진행된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이 쌓아온 세계 최고 수준의 사육 인프라와 바이오포아의 첨단 플랫폼 기술이 만나는 것은 단순히 기업 간의 협력을 넘어, 대한민국의 가축 방역과 식품 안전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된 혁신적인 성과가 국민의 건강과 행복으로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조선희 ㈜바이오포아 대표이사는 “아무리 훌륭한 백신 기술이라도 끊임없이 변화하는 야외 바이러스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면 가치를 발휘할 수 없다"며, “오늘 하림과의 업무 협약은 대한민국 동물용 백신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더불어 “하림이 구축한 방대한 농장 인프라를 통해 현장에서 유행하는 최신 야외 항원을 분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최적의 맞춤형 백신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본 협약의 유효기간은 서명일로부터 5년이며, 만료 60일 전까지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을 경우 5년간 자동 연장된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새로운 백신 개발과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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