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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1분기 호실적에 6%대 강세

LG전자 주가가 30일 장 초반 강세다. 올해 1분기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50분 LG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42%(9000원) 오른 1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장중 한때 15만1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15만1900원)에 다가섰다. LG전자는 전날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조6737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에 견줘 3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3조7272억원으로 4.3% 늘었다. 1분기 실적 중 매출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많았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구조조정을 통해서 비용 구조에서 큰 폭의 개선이 기대되고, 부진한 업황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고, 전장(VS) 사업부 수익성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했고, 아직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목표 주가를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SK일렉링크, ‘26년 첫 급속 충전’ 고객에 5월 4회 전액 환급

고유가 흐름 속 전기차 이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SK일렉링크가 충전 비용 부담 완화와 이용 경험 확대를 위한 합리적 충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0일 전했다.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 SK일렉링크는 5월 한 달간 전국 급속 충전소를 대상으로 '첫 충전 100%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기차 이용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낮추고, 급속 충전 이용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혜택 대상은 2026년 SK일렉링크 급속 충전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다. 5월 신규 가입자는 물론 기존 회원 중 올해 급속 충전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도 포함된다. 대상 고객은 급속 충전 1회차부터 4회차까지 결제 금액 전액을 크레딧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지급은 6월 5일 일괄 진행될 예정이다. SK일렉링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흐름에 대응하는 동시에, 국내 최대 수준의 급속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민간 사업자로서 실질적인 이용자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합리적 충전 환경 조성 기조에 발맞춰,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축된 충전망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 혜택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회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유연한 가격 체계'를 도입해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패턴에 최적화된 요금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고유가와 전기차 이용 확대라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이용자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프로모션과 요금제 개편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충전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유가 100달러 돌파에도 코스피 또 최고치…반도체가 장 초반 상승 견인[개장시황]

코스피는 국제유가 100달러 돌파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매파적 동결이라는 부담에도 장 초반 최고치를 다시 썼다. 외국인 순매수와 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40.63포인트) 오른 6731.53이다. 장 초반 코스피는 6750선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9%(3.60포인트) 내린 1216.66이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69억원, 28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05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1.00%), SK하이닉스(+1.55%), 삼성전자우(+0.49%), SK스퀘어(+2.05%) 등 반도체 종목은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1.44%), LG에너지솔루션(-1.59%), 두산에너빌리티(-0.85%) 등은 하락하고 있다. 중동 사태가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2026년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유가 선물은 이날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0% 오른 107.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4% 올랐다. 미국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종목별로 엇갈렸다. 알파벳(+7.03%)은 예상보다 높은 실적 발표로 급등했다. 아마존(+2.76%)은 전 사업부에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메타(-7%)는 매출은 크게 개선됐지만 연간 전망은 부진했다. 특히 AI 투자가 광고 성장 등으로 개선됐지만 현금흐름 압박과 비용 증가에 대한 불안으로 시간 외에서 7%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만 매파적 목소리가 커졌다는 점이 확인됐다. 전체 12명 위원 중 4명은 소수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1992년 10월 FOMC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소수의견을 낸 3명은 금리 동결에 찬성했지만 통화정책성명문에 완화적인 표현을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금리 동결 자체를 반대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유가 상승 부담, 매파적인 동결이었던 4월 FOMC,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시간 외 주가 강세, 퀄컴의 시간 외 16%대 주가 급등과 같은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며 반도체와 다른 업종 간 차별화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3월 말 저점 이후 1600포인트, 33% 이상 급등한 만큼 단기 과열 부담과 상승 피로가 누적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1분기 실적 시즌 결과에 따라 기대와 현실 간 괴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단기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7.5원 오른 1486.5원에 개장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하이브, BTS 귀환에 강세…2분기 실적 눈높이↑

30일 장 초반 하이브가 강세다. 올해 2분기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시작에 따른 호실적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1만9000원(7.52%) 오른 2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M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하이브 실적에는 BTS 월드투어 관련 공연·음원 실적 등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현재 공개된 85회의 투어 일정 중 41회 공연이 고환율 수혜가 기대되는 북미·유럽에서 열린다"며 “이들이 향후 2개 분기에 집중되어 있어 하이브 실적 역시 동 기간에 집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IBK 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하이브 영업이익 전망치는 1804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3.7% 증가한 수치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월드투어 관련 매출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2분기 코르티스와 르세라핌, 아일릿 등 소속 아티스트 대부분이 컴백하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라고 덧붙였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삼성전자, 1분기 반도체 영업익 53.7조…전년 대비 50배 급증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반도체 사업에서만 5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30일 공시를 통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53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약 50배 증가한 수치다. 매출도 81조7000억원으로 225% 늘었다. DS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의 1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57조2328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스마트폰·생활가전·TV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영업이익 3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하만 역시 실적이 소폭 하락했다. 이를 포함한 삼성전자의 1분기 전체 매출은 133조8734억원, 영업이익은 57조2328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특징주] 두산로보틱스, 엔비디아와 ‘기술 협력’…두 자릿수 ↑

두산로보틱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에 급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29% 오른 1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엔비디아 고위 임원이 방한해 두산로보틱스 경영진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로봇 전용 운영체제와 인공지능(AI)·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AI 생태계와 두산로보틱스의 하드웨어 역량이 결합될 경우, 향후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시회 등을 통해 협력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재평가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분당서울대병원, 산불재난 대비 종합훈련 실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29일 병원에서 분당소방서, 경기도·성남시 등과 함께 2026년 산불재난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이 산불 취약 특수보호시설임을 고려해 마련됐는데, 병원 대피·진화요원 122명을 비롯해 분당소방서와 경기도·성남시 관계자 45명 등 총 167명이 참여했다. 구급차·살수차·사다리차 등 차량 16대도 동원됐다. 대피훈련은 중증도에 따라 중환자(중환자실, 병동 전문환자) → 병동 일반환자 → 병동 단순환자 순으로 단계를 나눠 이뤄졌다. 실제 산불 발생 시 중환자실 환자는 구급차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아주대병원 등 인근 28개 병원으로 대피하도록 계획이 수립돼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김모임간호학연구소,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역량 교육 개최

연세대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소장 조은희)는 지난28일 간호대학 자유관에서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2026-1차 연세건강이음)을 개최했다. 서울시서대문구재가노인복지기관(관장 김유리) 소속 생활지원사 및 기관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역량강화: 우울 및 응급상황 관리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오소현 간호사(기도폐색 대처 및 심폐소생술 수행, 뇌졸중 조기 증상 판별 및 대응) 세브란스병원 박상요 간호사(우울감이 있는 어르신과 의사소통 방법) 연세대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 지현주 연구교수(WHO 통합 돌봄모델) 등 강의가 진행됐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경북농협 도농 교류 확대·지역 인사 수상

◇경북농협, 농촌 현장 중심 도농 교류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이 도시와 농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9일 안동 일직면 조탑마을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농협 이사회를 농촌 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협 관계자와 수도권 및 지역 농협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농 이사회 운영과 특강, 자매결연 체결,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했다. 특히 단순 방문을 넘어 농촌 경제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체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남서울농협은 남안동농협에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고, 조탑마을과도 연계를 맺어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이후 농촌 마을 탐방과 함께 지역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둘러보며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된장과 참기름 등 가공품 생산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돼 농업의 산업적 가능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농협은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해 '농심천심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선희 전 도의원, 여성지도자상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출신 이선희 전 의원이 29일 여성계 최고 권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이 전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정책 리더십을 꾸준히 보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도의회 재임 시절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을 맡아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주도했다. 여성 최초 기획경제위원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의정 영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여성 정책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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