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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영천시- 영남이공대- 영남대- DGIST- 대구보건대- 경북문화관광공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13일 금호읍 구암리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농식품수출통합조직인 한국토마토수출㈜, 부농종묘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전경의 토마토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은 한국토마토수출㈜과 협업해 홍콩으로 대추방울토마토 1파렛트(384㎏) 규모의 초도 물량을 선적한 것이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추가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된 토마토는 금호읍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됐다. ]해당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장미애 대표는 대상주식회사에서 10년간 근무한 뒤 농업의 미래 가능성에 주목해 귀농한 청년농업인이다. 이후 중국에서 농업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약 1천800평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토마토를 연중 생산·판매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장 대표는 향후 수출 중심의 창농 모델을 구축해 지역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콩 초도 수출은 청년농업인의 도전 정신과 스마트팜 기술력이 결합해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토마토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판로 개척과 재배기술 지원, 해외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용·취업 정책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청년 지원 정책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소개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혜택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등 18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유관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청년정책 안내,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소개, 질의응답, 정책 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은 대구광역시 청년센터 박일남 팀장이 맡아 지역 청년들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박 팀장은 대구시 청년 지원 사업과 청년정책 통합 안내 서비스, 취업 준비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며 “정책 정보를 몰라 지원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 취약계층 청년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와 소득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고용노동부 정책으로, 참가자들은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 참여 혜택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개돼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청년고용정책과 취업 지원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박일남 팀장과 박도현 컨설턴트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소통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복잡하게 느껴졌던 청년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막연하게만 알던 취업지원제도를 구체적으로 알게 돼 도움이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금길 센터장은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제대로 알고 적극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 현직자 특강, 채용설명회, 기업탐방, 취업컨설팅, 모의면접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성년의 날(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을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전통 성년식 '관례·계례' 행사를 열어 한국 전통문화의 의미를 알렸다. 영남대 박물관 주관으로 지난 11일 오전 교내 민속촌 구계서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관례·계례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 성년 의식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한복을 갖춰 입고 의식에 참여하며 한국의 전통 예절과 가치관을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서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서로 다른 문화권 학생들이 교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 여성 성년의식인 계례를 시작으로 남성 성년의식인 관례 순으로 진행됐다. 계례에서는 머리를 쪽지고 비녀를 꽂는 의식을 통해 성인이 되었음을 상징했고, 관례에서는 상투를 틀고 관을 씌우는 절차를 거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부여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관례와 계례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대표적인 성년 의례로, 개인의 독립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통문화로 알려져 있다. 영남대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관련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 생활 속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계례 행사에 참여한 방글라데시 출신 호세인 파르하나 빈트 학생은 “한국 전통 성년식에 대해 평소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한복을 입고 전통 의식을 체험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고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스마토브 굴럼 학생은 “관례를 통해 성인이 된다는 의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한국 유학 생활 중 오래 기억에 남을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성년의 날을 맞아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하는 전통 성년식을 매년 운영하며 국제 문화교류 확대와 유학생들의 한국 사회 이해 및 적응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주우진 원장이 인간의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최적 저축 모델'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간 내면의 상반된 의사결정 구조를 설명하는 '이중 자아(Dual-Self) 이론'을 기반으로, 현실적인 생애주기별 저축 행동을 수학적으로 규명한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중 자아 이론은 인간 안에 현재의 만족을 우선하는 '충동적 자아'와 미래를 고려해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계획적 자아'가 공존하며, 이들의 갈등이 경제적 선택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기존 이론은 인간의 삶이 무한하다는 비현실적 가정을 전제로 해, 평생 일정 비율로 저축한다는 결론을 제시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주 원장은 인간의 수명이 유한하다는 현실을 반영해 기존의 이산형(Discrete) 모델을 연속 시간(Continuous time) 기반의 유한 기간 모델로 확장했다. 연구팀은 변분법(Calculus of variations)을 적용해 새로운 최적 저축 함수를 도출했고, 그 결과 사람들은 중장년기까지 비교적 높은 저축률을 유지하다가 남은 수명이 줄어드는 노년기에 접어들면 저축을 급격히 줄이고 소비를 늘리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인간의 생애 주기별 자산 관리 패턴을 수학적으로 설명한 결과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 인간의 '조급함(할인율)'과 '충동성(자제력 비용)'이 저축 행동에 미치는 영향도 구분해 분석했다. 연구 결과 조급함이 큰 사람은 노년기에 저축을 줄이는 시점이 더 빨라지고 감소 폭도 큰 반면, 충동성이 강한 사람은 생애 전반에 걸쳐 저축 수준 자체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우진 원장은 “이번 연구는 기존 이론의 한계를 넘어 실제 인간이 생애 전반에서 어떻게 저축을 최적화하는지를 현실적으로 설명한 데 의미가 있다"며 “개인 맞춤형 재무 설계는 물론 국가 차원의 연금·은퇴 정책 수립에도 중요한 이론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김규진 학생과 공동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행동·실험 재무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Behavioral and Experimental Finance에 게재됐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12일 교내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 대구광역시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북구수어통역센터와 함께 '청각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보건의료 전문 수어 확산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장애인 기관이 보유한 보건의료 전문성과 현장 실무 역량을 연계해 장애친화형 보건의료 전문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료복지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준 총괄부총장을 비롯해 이만우 협회장, 송영호 관장, 신성호 센터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청각장애인 복지증진 프로그램 운영 △보건계열 직무 연계 수어교육 확산 △청각·언어장애인 대상 건강개선 및 디지털 의존 개선 교육 지원 △산·학·관 인프라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은 오는 6월 '농아인의 날'을 맞아 건강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수어교육을 이수한 재학생들이 간호학과와 치위생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 전공과 연계해 농아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대구의료원 장애친화검진센터와 연계한 수어교육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대학이 자체 개발한 보건계열 직무 수어교육 교재를 활용해 상반기에는 기초과정, 하반기에는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보건의료 종사자들의 수어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준 총괄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수어 통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각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어교육과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내 장애 포용적 보건의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레이크골프클럽이 오는 15일부터 '더블 홀컵 이벤트'와 '9홀 노캐디 셀프 라운드'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골퍼들에게 색다른 라운드 경험과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블 홀컵 이벤트'는 한 개의 그린에 두 개의 홀컵을 설치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홀인원 확률을 높여 라운드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럽 측은 정규 홀컵에서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그린피 무료 입장권 4매를 제공하며, 이벤트 홀컵 홀인원 시에는 그린피 50% 할인권 4매와 지역 브랜드인 264 청포도 와인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이벤트가 골퍼들의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브랜드 홍보와 상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골프 트렌드에 맞춰 '9홀 노캐디 셀프 라운드'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한다. 프로그램은 캐디피 부담을 줄이고 짧은 시간 안에 라운드를 즐기려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운영된다. 평일 오전에는 출근 전 라운드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2개 팀을 운영하고, 평일 오후에는 실속형 골퍼들을 위한 4개 팀을 편성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안동호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골퍼들이 보다 즐겁고 합리적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운영 골프장으로서 이용 문턱은 낮추고 서비스 품질은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운영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레이크골프클럽 누리집과 예약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포항 AI데이터센터 본격화…2027년 국내 첫 GPU 기반 상업운전 기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에 조성되는 GPU 기반 AI 전용 데이터센터가 인허가와 투자 유치 절차를 사실상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는 오는 2027년 10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단 내 10만㎡ 부지에 들어서는 이번 사업은 총 5500억 원이 투입되는 40MW 규모의 대형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다. 현재 전력 확보와 인허가 절차가 완료됐으며 금융조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사업 관계자는 “행정절차와 투자자 모집이 대부분 완료됐다"며 “2026년 6월 착공 후 2027년 9월 준공, 같은 해 10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포항 AI데이터센터가 비수도권에서 추진 중인 다른 AI 데이터센터보다 2~3년가량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AI 연산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특히 이번 데이터센터는 국내 최초 수냉식 전용 AI데이터센터로 구축된다. 평균 전력사용효율(PUE) 1.25 수준의 고효율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운영비를 동시에 절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글로벌 평균 데이터센터 효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비수도권의 상대적으로 낮은 토지 비용과 단층 구조 설계를 통해 초기 투자비를 줄였으며, 향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될 경우 추가적인 운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사업 안정성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투자사인 포레스트 파트너스가 1200억 원 규모의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고, 시공은 국내 데이터센터 시공 분야 강자인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 데이터센터 건립을 넘어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AI산업 혁신벨트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 동해안은 높은 전력자립도를 기반으로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정책금융과 입지 경쟁력을 활용해 첨단 산업 인프라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네오AI클라우드는 현재 추진 중인 1단계 사업 외에도 2조 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300MW 규모의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파인드미 캠페인’ 전개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가 자립준비청년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파인드미(FIND ME) 캠페인'을 시작한다.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하는 이 캠페인은 자립준비청년들이 팀을 이루어 약 6개월 간 트레일러닝을 훈련하고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지속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낯선 길을 함께 달리는 여정 속에서 스스로를 탐색하고, 타인과의 연대를 통해 '자립을 넘어 연립하는 힘'을 키워가게 된다. 회사 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서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안에서 관계를 맺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신체 활동을 기반으로 참여 청년들이 목표 설정과 완주 경험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서울·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12명을 선발한다. 7월 발대식 및 사전 워크숍, 7∼11월 팀별 트레이닝, 12월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 참가의 3단계로 구성된다. 전문 코치와 함께 온·오프라인 트레이닝과 팀 미션, 대회 참가 등을 수행한다. 유수연 대표는 “파인드미 캠페인 참가자들이 도전하는 트레일러닝은 낯선 길을 스스로 헤쳐나가며 팀과 함께할 때 완주할 수 있는 종목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여정과 닮아 있다"면서 “6개월간 도전 속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서로에게 기대며 자립을 넘어 지속가능한 연립의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13일부터 6월 4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한다. 6월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070-4360-0324 / 02-2138-0580)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횡성 관광사업 ‘흥행 가속’…수도권 관광객 몰리며 지역경제 활기

관광객 늘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시티투어·단체 인센티브 등 효과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하려는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관광·산업·문화가 연결된 지역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인 관광 활성화 사업은 수도권 관광객 증가라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시티투어와 단체관광 인센티브, 낭만택시 사업이 동시에 호응을 얻으면서 관광시장 전반에 활력이 돌고 있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 달간 횡성 시티투어 이용객은 57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당일형 관광상품인 횡성 시티투어는 횡성호수길과 루지체험장, 풍수원성당, 안흥찐빵마을, 전통시장 등을 연계한 코스로 운영된다. 자연과 체험, 먹거리와 전통문화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증가하는 수요에 맞춰 운영 규모도 확대된다. 재단은 올해 시티투어 운영 횟수를 기존 28회에서 36회로 늘려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역 관광자원을 단순 관람형이 아닌 체험형 콘텐츠로 연결하면서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 소비 증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단체관광 인센티브 사업 역시 성장세를 보인다. 올해 단체관광 인센티브 신청 인원은 1836명으로 지난해보다 178.2% 증가했다. 재단은 올해부터 민간 유료 관광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모집 인원 규모에 따라 지원 단가를 차등 적용하면서 여행업계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그 결과 여행사 상품 개발과 단체 관광객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횡성군은 관광객 유입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반값 여행' 행사도 운영한다. 5~6시간 코스에 횡성루지체험장이나 횡성호수길이 포함될 경우 이용요금의 절반을 할인받을 수 있다. 관광객 유치와 소비 촉진을 동시에 노린 전략이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은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산업"이라며 “다양한 관광상품과 교통 연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수도권 관광객이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 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특징주] 코스모로보틱스,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

코스모로보틱스 주가가 코스닥 상장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0분 코스모로보틱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97%(9350원) 오른 4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지난 11일 상장 당일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했고, 다음날인 12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7200원(30%) 오른 3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모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이다. 미취학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아우르는 전 연령대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자금은 총 243억7176만원이다. 회사는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에 180억원, 국내외 마케팅에 33억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특징주] 신세계, 올해 1분기 호실적 전망…두자릿수↑

13일 장 초반 신세계가 강세다. 백화점 호황 국면, 면세점 이익 증가 등으로 인한 올해 1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현재 신세계는 전 거래일 대비 5만원(11.33%) 오른 4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세계 순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조8500억원, 197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9%, 49.5%씩 증가한 수치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내국인 자산 증식 효과로 인한 소비 촉진에 외국인 관광객 소비도 활발히 이뤄졌다"며 “백화점 호황 국면, 면세점 이익 증액 구간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코스피, 반도체주 급락에 7400선 후퇴…외국인 1조원대 순매도[개장시황]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와 반도체 대형주 급락에 7400선으로 밀려났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5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1%(230.20포인트) 내린 7412.95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은 매섭게 팔아치우고 개인과 기관이 물량을 받아내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1조35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043억원, 238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4거래일 간 20조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내림세다. 특히 반도체 관련 종목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6.09%), SK하이닉스(-2.51%), SK스퀘어(-2.93%), 삼성전자우(-6.58%) 등은 하락세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주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71%, S&P500은 0.16%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01% 하락했다. 메모리 반도체사인 마이크론은 3.61% 하락했고, 퀄컴은 11.46% 급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한국, 미국 증시 모두 주도주인 반도체주의 단기 과열 우려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수급 충격은 발생하겠지만, 이들 주가의 추세가 전환했다는 식의 접근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VKOSPI는 평균 50포인트대를 기록할 정도로 역대급 변동성을 수반한 강세장을 전개 중임을 감안한다면 당분간 일간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현대차(+3.41%)와 삼성전기(+1.46%)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6%(23.20포인트) 내린 1156.09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147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1억원, 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보다 3.9원 오른 1493.8원에 개장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청-하림-원광대

익산시, 탄소산업에 인공지능 더해 '첨단산업 육성' 탄소복합재 재활용부터 AI 자율제조까지…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탄소복합재 재활용과 인공지능(AI) 기반 제조를 접목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부 주관 '지역전략산업 기반고도화사업' 공모에 '자율형 제조 AI 활용 탄소복합재 순환시스템 기반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국비 65억 원을 비롯해 도비 17억 원과 시비 11억 원 등 총 9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의 핵심은 항공기와 풍력발전기 날개 등에서 발생하는 폐탄소복합재와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탄소섬유를 회수하고, 이를 활용한 부품 제조 전 과정에 AI 기반 자율형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수행기관과 협력해 △재활용 탄소섬유 건식·습식 부직포 제조장비 △AI 적용 5축 가공시스템 등 총 8종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AI가 품질을 예측하고 공정을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탄소산업의 스마트 제조 전환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탄소·섬유 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시험·평가·인증, 기술지도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탄소섬유 대비 약 3분의 1 수준 가격의 재활용 탄소섬유 활용이 확대되면, 기업들의 소재 비용 절감은 물론 탄소중립 대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섬유·봉제업체 방산 분야 진출 지원 사업과 연계해 우주항공과 방산, 모빌리티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시장 선점에도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익산시, 국산 콩 기반 식물성 대체식품 푸드테크 산업 육성 신품종 '대단콩' 시범 재배…수입산 의존하던 식물성 단백질 원료 국산화 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에서 재배한 국산 콩을 활용해 대체육과 단백질 음료, 식품소재 등 다양한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미래 먹거리 거점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시는 12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대체식품 혁신 생태계 조성 추진단'의 첫 회의를 열고, 국산 원료를 기반으로 한 식물성 대체식품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전북도와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립식량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농업기술센터, 생산자 단체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체식품 원료를 국산화하고, 지역 농가와 가공 산업을 잇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고기 대신 콩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체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 규모 역시 2027년까지 3,000억 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추진단은 올해부터 국산 콩을 활용한 대체식품 원료 개발과 실증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우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대체식품 가공에 안성맞춤인 국산 신품종 대두 '대단콩'을 익산 지역 5,950㎡(1,800여 평) 부지에 시범 재배한다. 이곳에서 수확한 콩으로 기름을 짜고 남은 부산물(탈지대두박)을 활용해 식물성 단백질 소재를 직접 생산하고, 식품 산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가공 기술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대체식품 기업들이 원하는 맞춤형 기술을 지원하고 제품화를 도와,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식품 기업에는 우수한 국산 원료를 공급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져나갈 방침이다. 익산시, 원광대 축제서 청년 마음 잡는다…지원정책 한자리에 12~14일, 청년정책 홍보부스 운영 및 익산애(愛) 바른주소갖기 캠페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년친화도시 익산' 알리기에 나선다. 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원광대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원스티벌(WONSTIVAL)' 기간에 맞춰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익산애(愛) 바른주소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원광대 학생 등 축제 방문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지원 정책과 전입 혜택 등을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전입 상담소'를 운영해 실거주지 미전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전입 상담과 지원 혜택 안내를 진행한다. 현장에서 전입신고서를 작성한 청년에게는 생활밀착형 물품으로 구성된 '전입청년 웰컴박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지난 3월 신입생 동아리 모집 기간부터 원광대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인 '익산애(愛) 바른주소갖기' 캠페인을 이번 축제 기간 더욱 확대 운영한다. 10개 부서가 참여해 학생회관과 생활관, 사범대, 제2의학관 등 교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분야별 맞춤형 정책 홍보에 나선다. 시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원광대학교 소통민원실에 전입 상담과 행정 지원 인력을 상시 배치해 현장 중심 행정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대학생 979명이 익산으로 전입하며 청년층 지역 정착 확대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청년 소통 플랫폼인 '청년시청 청년DB' 가입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개인별 맞춤형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DB 가입자와 상담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운영해 자연스러운 정책 참여를 유도한다. 이 외에도 축제를 즐기면서 정책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캐리커처와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상담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익산시, 6월까지 선거 관련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 정당·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효율적 정비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선거 관련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 30일까지 선거 관련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에 대한 특별 점검·정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선거 기간과 선거 이후 난립할 수 있는 현수막 등으로 인한 시야 방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직선거법에 따른 정치적 의사 표현은 최대한 보장하되,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해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를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각 정당 사무소에 관련 규정 준수를 요청했으며, 익산시민경찰연합회와 ㈔전북옥외광고협회 익산시지부 등 유관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익산시, 임도 정비로 산림재해 대응력 높인다 송천임도, 동용임도 대상…배수시설·노면·사면 집중 정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집중호우와 산불 등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임도 구조개량 및 보수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웅포면과 성당면을 잇는 '송천임도'와 왕궁면 '동용임도'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정비와 노면 보수, 사면 안정화 등 전반적인 구조개량 작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임도의 배수 기능을 강화하고 유실 위험구간을 집중 정비해 산사태와 토사 유출 예방에 중점을 뒀다. 임도는 산불 발생 시 진화 인력과 장비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또한 임도는 목재 생산과 운반, 산림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산림경영 기반시설 역할과 함께 시민들의 산림휴양·산책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정비로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높여 산림 보호는 물론 인근 주민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도 구조개량과 보수사업은 산림재해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임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맞춤형 집단상담 운영 학부모 가족상담 통해 갈등 예방 중심의 건강한 학교 소통 기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음달 17일까지 2026 특수교육지원센터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족상담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5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집단상담 형태로 진행되며, 가족 간 갈등 완화와 긍정적인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녀 양육 과정에서 누적되는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소진을 함께 나누고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 기반의 소통 문화가 형성되면서 교사와 보호자 간 갈등 상황 및 민원 발생 역시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특수교육은 학생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을 함께 돌보는 과정"이라며 “학부모가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회복할 때 학생의 성장도 더욱 건강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감과 회복 중심의 가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 유니아이와 스마트축산(AX) 플랫폼 본계약 체결… 글로벌 K-양계 수출 시동 사육 성적 상향 표준화… 연 16억 원 생산성 개선 및 방역 리스크 차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유니아이와 '스마트축산 플랫폼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본계약을 12일 체결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본계약을 기점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AX)를 구축하여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사용 스마트팜 통합관제 플랫폼인 '에이빅(AVIC)'과 농가용 스마트팜 플랫폼인 '치킨몽거(Chicken Monger)' 등 2종의 시스템을 상용화한다. '에이빅'은 농장의 CCTV 및 환경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췄다. '치킨몽거'는 농가에서 수기로 관리하던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실시간 환경 모니터링과 출하 시점 예측 등을 제공하는 사양관리 전용 플랫폼이다. 하림 측은 이번 플랫폼 도입이 실질적인 농가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하위권 농가의 사육 성적을 상향 표준화하고 사료 요구율(FCR)을 개선함으로써 연간 약 16억 원 규모의 생산성 향상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비대면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외부인의 농장 방문을 최소화하여 질병 유입 리스크를 차단하고, 유류비 등 현장 관리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사는 사전.서면 동의없이 향후 20년간 제3자와 유사한 양계 스마트팜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판매하지 않는 독점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효력이 발생해 향후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전망이다. 하림은 전 세계 관련 플랫폼 시장의 0.1%를 점유할 경우 연간 약 14억 원의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도입 일정과 관련해 하림은 올해 상반기 내 실제 농가 운영을 통한 기술 검증(PoC)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육계 생산성 저조 농가 100개소에 플랫폼을 우선 도입해 가시적인 성과를 낸 뒤, 전체 농가로 순차 확대할 방침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협력에 대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당사의 축산 자산을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하여 데이터 기반의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하는 핵심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사업 진출을 위한 글로벌 표준 플랫폼 주도권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전북 익산시 ㈜하림 본사에서 진행된 '스마트축산(AX) 플랫폼 사업화 본계약 체결식'에서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본부장, 백승환 ㈜유니아이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계약 체결 후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을 다짐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국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공천장 수령…“중단 없는 발전 완성”

경주 최초 3선 시장 도전 공식화…“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안일함 경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1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공천장을 받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주 후보는 공천장 수령 직후 “지난 8년간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예산 2조3천억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주의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경주는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며 “검증된 실력과 중단 없는 발전을 바탕으로 경주 최초 3선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안일함을 경계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책임 있게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이번 공천은 경주의 미래를 책임지라는 시민과 당의 엄중한 명령"이라며 “경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주 후보는 공천장 수령 직후 경주 지역 집중 유세에 돌입해 시민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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