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 잔여 세대 조합원 모집 나서

인천 서구 가좌동 일원에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두산위브 가좌역 파크뷰'가 잔여 세대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인천2호선 가좌역 바로 앞에 위치한 단지는 계획상 총 575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59㎡부터 84㎡까지 구성된다. 가좌역을 이용하면 인천 주요 지역은 물론 서울 및 수도권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생활 편의시설 계획을 통해 입주민들의 여가 및 자기계발 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관련 계획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기존 지상 구간에는 공원과 녹지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마이디어, 에어컨 냉방 성능 체험 가능한 여름 팝업 선보여

글로벌 가전 브랜드 마이디어가 신형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체험형 팝업스토어 'Midea, Feel the Cool'을 운영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도심 속 가장 시원한 공간'을 주제로 마련됐다.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여름철 성수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마이디어 인버터 에어컨의 냉방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25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역 3번 출구 인근 더리브세종 공개공지에서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현장에는 신제품 에어컨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공간과 체험존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제품의 주요 기능과 냉방 성능을 직접 확인하며 마이디어 에어컨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됐다. QR 퀴즈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가 운영되며,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아이스크림 제공 행사도 진행된다. 룰렛 이벤트 경품으로는 마이디어 벽걸이 에어컨을 비롯해 선풍기, 미니 냉동고 등 다양한 가전제품이 마련됐다. 마이디어 코리아 정유훈 이사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품 설명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이 직접 시원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체험형 행사"라며 “여름철 성수동을 찾는 많은 분들이 잠시 쉬어가며 마이디어만의 냉방 기술과 쾌적함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이디어 인버터 에어컨 시리즈는 하이마트, 이마트,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유경 기자 oyk1213@ekn.kr

자연관, ‘리프레쉬 마그네슘 & L-테아닌’ 공식 출시

생활건강 브랜드 자연관이 신제품 '리프레쉬 마그네슘 & L-테아닌'을 출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제품은 정제와 액상을 한 병에 담은 이중 제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L-테아닌과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제에는 L-테아닌을 담았으며, 액상에는 마그네슘을 함유했다. 특히 마그네슘을 액상 형태로 구현해 섭취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체내 활용까지 고려해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은 7종 복합 기능성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으로, 에너지 생성과 신경·근육 기능 등 일상 전반의 균형 관리를 고려했다. 여기에 비타민 5종을 더해 활력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자연관 관계자는 “하루 한 병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케어부터 활력 루틴까지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특징주] 한울반도체, 글로벌 MLCC 무라타와 MOU…상한가

한울반도체가 19일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일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1위 기업 무라타제작소와의 협력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 현재 한울반도체는 전 거래일 대비 29.98%(4110원) 오른 1만7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강세는 무라타와 고성능 MLCC 제조공정용 마운터 설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MLCC 생산공정의 생산성과 정밀도, 품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 기술 협력을 골자로 한다. 최근 인공지능(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고신뢰성 MLCC 수요가 늘고 있는 점도 배경으로 꼽힌다. 양사는 고성능 MLCC 제조공정용 마운터 설비의 성능 개선과 적용 가능성을 공동 검토할 예정이다. 자동화 기능 고도화와 데이터 기반 공정 분석 등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운영 중인 민자도로 3개(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노선에 대한 운영 평가 결과 제3경인 고속화도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민자도로 운영평가는 이용자의 안전-편의 증진, 시설물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으며, 시설물-도로 포장-교통-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체계적인 포장 관리와 터널 LED 조명 교체를 통한 주행 안전성 확보 등 전반적인 도로 환경 개선 노력이 주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민자도로 3개 노선 모두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면서도, 향후 과제로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응과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운영평가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조속히 개선되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자도로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시민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과오납금)을 최소화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19일 동두천시 세무과 세입관리팀에 따르면, 5월 31일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만554건, 1억6000여만 원에 달한다. 이에 동두천시는 환급 규모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미환급금 5만원 이상 환급대상자에게 약 8000만원 규모의 1차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월 넷째 주에는 3만원 이상 환급대상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차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급금은 위택스(Wetax) 또는 ARS(142-211)를 통해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세무과 세입관리팀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금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지방세기본법' 제64조에 따라 청구권이 소멸돼 더 이상 지급되지 않아 시민 관심이 필요하다. 최현규 세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환급금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단 한 건의 미환급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환급 안내를 추진하겠다"며 “안내문을 받은 시민은 환급금을 꼭 확인해 소중한 권리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전통 절기음식 1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24절기와 절기음식 의미를 배우고 여름철 절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론 및 실습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양주시민 20명이며,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자원 활용 교육을 수료한 경우 선발할 때 차순위로 지정된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1회차(6월23일) 망종(芒種) 의미와 망종 음식(감자 콩국수, 보리쌀 샐러드, 곡차 시음) △2회차(25일) 하지(夏至) 의미와 음식(닭개장, 토마토 김치, 메밀차 시음) △3회차(30일) 소서(小暑)-대서(大暑) 의미와 음식(골뱅이 비빔국수, 아롱사태 장조림, 녹차 시음) △4회차(7월2일) 입추(立秋)의 의미와 음식(옥수수버무리, 참외말랭이나물, 백합차 시음) 등이다. 수강 신청은 19일 오후 5시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정보-교육접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결원에 대비해 예비 순번 10명까지 함께 모집하며 선정된 최종 교육생은 19일 오후 6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1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오는 9월 초에는 2기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정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 절기음식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선조의 건강한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전통음식 조리 기술을 배워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전통 절기음식 1기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정 구호(슬로건)와 시정방침에 대한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라는 민선9기 핵심 가치를 구체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생각과 바람을 시정 언어로 담아내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분야는 △시정 구호 △시정방침 등 2개 분야이며, 모두 작성해야 한다. 시정 구호는 정책 방향 및 비전을 반영한 15자 이내 문구로 작성해야 하며, 시정방침은 5대 주요 키워드를 반영한 간결한 문구로 작성해야 한다. 민선9기 시정 주요 키워드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를 통한 일자리 마련을 비롯해 △교통이 편리한 도시 △내 삶을 돌보는 도시 △경기북부 교육 1번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공약 방향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다. 공모는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며, 의정부시민을 비롯해 의정부시 공무원, 의정부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심사를 거쳐 이달 의정부시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의정부시는 최우수상 1건(100만원), 우수상 1건(50만원), 장려상 5건(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민선9기 시정 홍보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채민백 기획예산과장은 19일 “민선9기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뜻깊은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포천시 4년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시간이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 포천'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포천 발전과 시민 행복 증폭을 향해 달려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지난 4년간 현장을 누비며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불편을 집중적으로 해소하고, 시민 목소리를 들으며 도시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백영현 시장은 재선에 성공했다. 오는 7월1일 민선9기 백영현호는 출범한다.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 발전 방향을 재수립하고 핵심 공약사업 이행 계획을 점검하며 민선9기 밑그림을 그리기에 열중이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노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중단 없는 포천 발전을 이끌고, 포천 미래를 여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수도권 광역철도 시대 개막= 민선8기 포천시는 도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교통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다.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구간을 착공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덕정~옥정선 도시철도망 계획 확정을 통해 GTX-C노선 연계, GTX-G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또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도시계획도로 등 내부 도로망 정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 왔다.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포천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바뀌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3년간 국비 68억원을 확보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2년간 디지털 창작소 10곳을 설치하고, 올해는 추가로 10억원을 투입해 거점별 확대 구축에 나선다. 디지털 창작소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드론, 코딩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학습하는 공간이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역시 주목받고 있다. EBS 콘텐츠와 1:1 맞춤형 멘토링, AI 기반 학습 진단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교육 모델로 떠올랐다. 연내 2곳을 추가로 설치해 권역별 학습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교육문화복합공간인 두런두런도 맞벌이 가구의 최대 고민인 돌봄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국가 방위산업 육성 거점도시 구현=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를 통해 공공 중심 국방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의 혁신 역량을 수혈하는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첨단 무기체계 R&D부터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까지 방산 원스톱 플랫폼을 완성했다. 포천시는 이에 따라 제조업 중심 산업 체질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 ▷ 한탄강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포천시 민선8기는 사계절 관광객이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했다. 한탄강가든페스타는 포천시 대표 축제로 떠올랐고,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에도 선정됐다. 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과 스마트농업이 결합된 복합형 모델을 제시했다. 농업,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축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시민 체감하는 생활 개선 강화= 시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해소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과 밀폐형 스마트 축사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했다. 구도심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57곳 2480면 주차장을 조성해 도심 내 주차 인프라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충했다. 공공돌봄 포천애봄365 운영을 통해 육아와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춘버스 등 학생전용버스, 에듀택시를 도입해 교통 소외지역 학생의 통학 편의도 높였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조성에도 꾸준히 공을 들였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을 통해 도심 수변공간을 시민이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청성산 종합개발, 태봉근린공원 조성 등 주거와 여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 환경을 만들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코스피, 9300선 돌파…신고가 랠리 이어가나 [개장시황]

코스피가 장 초반 9300선을 돌파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주 랠리에 힘입어 전일에 이은 반도체 위주의 강세가 펼쳐지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9.11포인트(2.42%) 오른 9282.9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시작 후 9331.55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개인이 943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13억원, 352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0.83%), SK하이닉스(+4.51%), SK스퀘어(+5.24%), 삼성전기(+4.45%) 등 반도체·IT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생명(+7.04%), 삼성물산(+12.05%), LG에너지솔루션(+2.88%) 등도 오름세다. 반면 HD현대중공업(-0.88%)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8.70포인트(0.87%) 내린 992.23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1.35%), 에코프로비엠(+0.99%), 에코프로(+0.43%), 삼천당제약(+0.95%)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63%), 주성엔지니어링(-4.47%), 원익IPS(-6.56%), 리노공업(-1.19%) 등은 밀려났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48포인트(1.08%) 오른 7500.58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전 거래일보다 496.27포인트(1.91%) 오른 2만6517.93에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2.15포인트(0.14%) 오른 5만1564.70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도체주 랠리가 이어지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따른 수급 쏠림 현상까지 더해지자 증시에 상방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3원 오른 1537.4원에 개장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은행주 강세 속 지방금융 주가 ‘희비’…2분기 실적 변수로

최근 은행주 강세 속에 지방금융지주 주가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방은행의 성장 제약과 건전성 악화 등이 향후 성장 기대감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2분기 지방금융 실적도 전년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금융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으로 주가 부양에 힘을 쏟고 있는데, 이 같은 성적표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JB금융지주 주가는 2만6600원으로 정규장을 마감해 이달 초 대비 10.4% 상승했다. BNK금융지주 주가는 1만7730원으로 4.4% 올랐다. 반면 시중금융지주로 전환했지만 지방을 거점으로 둔 iM금융지주 주가는 1만7300원으로 같은 기간 0.5% 오히려 하락했다. 최근 은행주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지방금융 간 주가 흐름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10개 은행 종목으로 구성된 KRX은행 지수는 1605.07로 같은 기간 8%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8788.38에서 9063.84로 3.1% 오른 것 비교하면 은행주 상승 폭이 더 크다.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에서 은행주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출 규제 강화와 각종 과징금 예고 등 뚜렷한 성장 모멘텀이 부족해 주가 상승 폭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해지며 은행주로 수급이 몰리고 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되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좋아지면 밸류업 정책에 따라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도 커진다. 이달 초부터 전날까지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주가는 7.2~10.7%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지방금융은 핵심 계열사인 은행 부진과 건전성 악화로 성장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다. BNK부산·BNK경남·전북·광주은행·iM뱅크 등 5개 지방은행의 1분기 총순이익은 3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하며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 부산은행(1081억원)만 26.3% 상승했고, 경남은행(675억원), iM뱅크(1206억원), 광주은행(611억원), 전북은행(399억원)은 2.7%, 3.6%, 8.8%, 22.5% 모두 줄었다. 지역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에 따른 대출 성장 제약과 비이자이익 부진으로 은행 성장이 둔화된 상황이다. 건전성도 악화되고 있다. 5개 은행의 1분기 평균 연체율은 1.19%로 전년 동기 대비 0.18%포인트(p) 상승했다. 지방은행은 지역 경기 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차주가 많아 건전성이 취약하다. 하반기 금리 인상으로 지방은행 수익성 개선 전망이 나오는 동시에 경기 민감 차주들의 부실 우려도 함께 커진다. 2분기 실적 전망 또한 밝지만은 않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JB·iM금융의 2분기 총순이익은 6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BNK금융 2654억원, JB금융 2135억원, iM금융 1579억원으로 15.6%, 1.0%, 0.9% 각각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금융지주 NIM은 전분기 대비 평균 약 2bp(1bp=0.01%포인트(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회성 요인 소멸과 출연요율 변경 등 요인이 있는 iM금융과 BNK금융은 NIM이 2bp, 1bp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 지방금융 또한 적극적으로 밸류업 계획을 추진하며 주가 부양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3사 모두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고, iM금융은 감액배당도 실시한다. 배당과 자사주 소각 확대도 지속하고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최고 50%에 달하는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달성하고 연말까지 양호한 실적을 유지한다면 지방금융도 중기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연준 ‘매파 복귀’에 금융권 긴장...‘조달비용 압박’ 거세진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임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비치자 국내 금융시장이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 금융권 내 모든 업권은 고금리 장기화에 대비하는 한편 비용 부담 증가를 두고 긴장감이 실리는 분위기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준은 지난 17일(현지시각)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정례 FOMC 회의 후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 유지 결정을 내리면서 올해 1월부터 네 차례 연속 동결을 이어가게 됐다. 이에 한국(연 2.50%)과의 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25%p로 유지됐다. 다만 연내 인상 가능성은 강해졌다.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상 올해 말 기준금리 예측치 중간값은 3.8%로 지난 3월 회의 당시 3.4%에서 상향됐다. 연말 기준금리 예상치를 제출한 18명 중 9명이 금리 인상을 예측하면서 연내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사실상 종료되고 고금리 장기화 가능성이 실리자 국내 금융시장 여파에 이목이 모인다.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의 매파 기조에 가장 즉각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국고채 금리가 상승 압력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환율은 원화 약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금리가 높아질수록 달러 강세 현상을 보이고 외국인의 한국 채권 매도가 원달러 상승으로 이어져서다. 금융권 내에서는 업권마다 영향의 정도가 다르게 예상된다. 은행권은 금리 인상에 의해 예대금리차가 커지면서 순이자마진(NIM) 방어 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있지만 동시에 자영업자나 다중채무자 연체가 늘어 건전성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고채 금리상승은 금융채 조달비용 상승을, 환율 상승은 외화 조달비용 증가를 가져올 수 있다. 보험업계는 FOMC 영향을 곧바로 받는 업권으로 평가된다. 채권 신규투자 금리 상승에 장기적으로 운용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자본성증권 발행금리도 함께 인상됨에 따라 후순위채나 신종자본증권 의존도가 높은 회사일수록 조달 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환율 상승이 가속화될 경우 해외대체투자 환헤지 비용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특히 미국채 투자 비중이 높은 대형 생명보험사 위주로 타격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생보사는 대체로 10~40년 이상의 장기 계약이 많은 까닭에 장기 부채에 대응하기 위해 만기가 길고 신용도가 높은 미국 국채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다. 카드사는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에 미국의 이번 매파 전환 예상에 부담이 적지 않다. 국내 금융채 상승이 곧바로 카드채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조달비용 부담이 가중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금융당국 규제 등으로 대출금리를 크게 올리지 못하는데다, 카드론 이용자의 연체율 상승 가능성에 대한 대비까지 이중고를 겪을 것으로 분석된다. 저축은행은 이미 부동산PF와 연체율 상승 부담을 동시에 안고 있어 금융환경 변화에 가장 취약한 업권 중 하나다. 조달금리 상승에 더해 예금 경쟁까지 이어질 경우 수익성 악화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사실상 재확인 되면서 국내 금융권도 적지 않은 파급효과에 대비할 것으로 보인다"며 “업권마다 영향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조달 비용이나 건전성 대응 부담이 커지는 형국이기에 한은 정책 방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SK그룹 “지난해 사회적가치 창출액 32조2000억원”

SK그룹은 지난해 전 계열사가 약 32조2000억원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회적가치란 이해관계자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완화하는 데 기업이 기여한 가치를 의미한다. SK그룹은 정성적 요소로만 평가되던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2018년부터 매년 화폐 단위로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SK그룹은 지난해 경제간접 기여성과 31조8000억원, 환경성과 -3조1000억원, 사회성과 3조4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경제간접 기여액은 전년 대비 6조2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계열사의 주요 사업 실적 개선 등으로 고용·납세 금액이 늘어난 결과다. 환경성과는 제품 생산량 증가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사회 분야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대폭 확대하고, 협력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상생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면서 성과를 냈다. SK그룹 관계자는 “8년간 진정성 있게 사회적가치 측정에 매진하며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며 “축적된 노하우에 AI를 더해 측정의 문턱을 낮추고 사회 문제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해결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