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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한끼] 스타벅스 블글라 이어 호글라·롯데관광개발 제주 코리안 플래터…파스쿠찌·메가MGC커피·컴포즈커피

◇ 스타벅스, 누적 2600만 잔 '블글라' 재등장…말차 잇는 호지차로 티 라떼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표 가을 음료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와 신메뉴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로 오는 28일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 '블글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2019년 첫선을 보인 뒤 매년 가을 돌아오는 음료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이 2600만 잔에 이른다. 올가을에는 블글라의 호지차 버전인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를 새로 내놓는다. 국내산 호지차로 만든 티 라떼에 글레이즈드 폼을 올린 음료로, 찻잎을 로스팅해 말차보다 덜 쌉싸름하고 구수한 호지차의 풍미를 살렸다. 호지차는 말차의 뒤를 잇는 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 헤스페리딘을 담은 '유자 V 피지오'와 100% 국내산 차로 우린 '퓨어 말차', '퓨어 호지차' 등 차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푸드로는 '무화과 잠봉 루꼴라 샌드위치'와 '얼 그레이 카라멜 넛츠 케이크'를 마련했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매해 가을 '블글라'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새롭게 선보이는 '호글라'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롯데관광개발, 외국인 투숙 70% 겨냥…38층 포차서 한식 한상차림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스카이뷰 포차'에서 K푸드 한상차림 '코리안 플래터 세트'를 선보인다. 포차의 인기 메뉴를 한 상에 푸짐하게 담은 것이 특징이다. 세트는 후라이드 치킨과 삼겹살 수육, 두부김치, 족발, 불고기, 떡볶이 등 메인 6종에 전복게우밥과 전복죽, 육개장, 황태해장국 중 식사 1종을 고르는 구성이다. 가격은 2인 세트 9만2000원, 4인 세트 16만4000원이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외국인 투숙 비율이 70% 안팎인 점을 고려해 4개 국어를 지원하는 테이블 오더링도 갖췄다. 제주 최고층인 38층에 자리한 스카이뷰 포차는 도심과 바다, 공항 활주로를 한눈에 담는 전경으로 '노을멍' 명소로 꼽힌다. 영업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이어진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호텔 안에서 손쉽게 한국의 맛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 파스쿠찌, 흑임자 젤라또 앞세운 음료·디저트…'크런치 그라니따' 등 선봬 파스쿠찌가 가을을 맞아 흑임자를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신제품 6종을 출시한다. 음료 3종과 디저트 3종으로, 흑임자 젤라또를 폭넓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음료는 흑임자 젤라또에 흑미 튀밥을 올린 '흑임자 크런치 그라니따', 흑임자 젤라또에 에스프레소와 바닐라빈을 더한 '흑임자 젤라또 카페라떼', 커피 위에 흑임자 크림을 얹은 '흑임자 크림 슈페너'로 구성했다. 디저트는 인절미맛 크림과 떡을 더한 떠먹는 케이크 '카사타 흑임자'와 '흑임자 젤라또 허니브레드', '흑임자 젤라또'를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7일부터 13일까지 해피앱 '테이스팅 위크'에서 흑임자 제품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주고, 오는 21일에는 11번가 라이브 방송에서 최대 25% 혜택가에 판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친숙한 식재료인 흑임자를 파스쿠찌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쿠팡이츠 '이츠 셰프 컬렉션' 참여…마라크림 소스 토스트 메가MGC커피가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와 손잡고 '중식마녀 마라크림 새우토스트'를 선보인다. 인기 셰프와 프랜차이즈가 협업하는 쿠팡이츠 '이츠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의 하나로, 카페에서 간편식까지 해결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메뉴는 토스트에 이문정 셰프의 중식 노하우를 담았다. 특제 마라크림 소스에 탱글탱글한 새우 패티를 올리고 바삭하게 구운 브리오슈 식빵에 달콤함을 더해 기존 토스트와 다른 맛을 냈다. 메가MGC커피는 출시를 기념해 쿠팡이츠 앱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연다. 오는 9월9일까지 쿠팡이츠로 이츠셰프컬렉션 메뉴를 산 고객에게 재구매 때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올해 컵치킨과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푸드 메뉴로 카페 간편식의 선택지를 넓혀 왔고, 앞으로도 맛과 재미를 갖춘 차별화된 메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컴포즈커피, 논커피·티에 베이커리까지…'비스코프 라떼' 등 7종 선봬 컴포즈커피가 음료와 베이커리를 아우르는 신메뉴 7종을 출시했다. 다양한 취향을 한 곳에서 만족시킨다는 뜻을 담아 'Different Tastes, One Place'를 콘셉트로 잡았다. 음료는 비스코프 쿠키의 풍미를 담은 논커피 '비스코프 라떼'와 요거트 폼을 올린 '요거폼 포도자스민 티브리즈', 딸기와 자스민 티를 섞은 '딸기자스민 밀크 티브리즈' 3종이다. 베이커리는 '생크림 시나몬 크루아상'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아이스크림 크루아상', '초코 바게트', '명란 소프트 바게트' 4종을 선보인다. 이 가운데 '초코 바게트'와 '명란 소프트 바게트'는 시즌 한정 메뉴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신메뉴는 전국 매장에서 포스와 키오스크, 앱오더로 주문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고객마다 선호하는 맛과 식감, 즐기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다양한 취향을 한 곳에서 만족시킬 수 있는 신메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요거트월드, 케이터링서 검증한 메뉴 정식화…2인 사이즈로 키워 출시 디저트카페 프랜차이즈 요거트월드가 케이터링 현장에서 인기를 끈 '믹스베리월드'를 정식 메뉴로 내놨다. 믹스베리월드는 오프라인 페스티벌과 팝업스토어, 테마파크 등 특수상권 케이터링에서 판매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어 온 메뉴다. 요거트월드는 현장에서 쌓인 고객 반응과 정식 출시 요청을 바탕으로 지난 26일부터 전국 가맹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케이터링 현장에서 팔던 컵 사이즈를 2인 사이즈로 키우고 토핑 구성과 양도 보강했다. '믹스베리월드'는 플레인 요거트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와 딸기청을 더해 두 가지 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메뉴다. 여기에 코코넛젤리와 그래놀라를 올려 서로 다른 식감이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비자 반응과 변화하는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와 가맹점의 메뉴 경쟁력을 함께 높일 수 있는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니슨, 76.2㎿ 고창해상풍력 발전기 수주…993억원 규모

유니슨이 발전용량 76.2메가와트(MW) 규모의 해상풍력 사업에 풍력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으며 풍력발전 전 밸류체인에 걸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니슨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동촌풍력발전이 발주한 고창해상풍력 발전사업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니슨이 풍력발전기 공급을 담당하고, 포스코이앤씨는 해상·육상공사 등을 수행한다. 고창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과 해리면 인근 해상에 총 76.2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유니슨은 이 사업에 6.35MW급 풍력발전기 12기를 공급한다. 전체 EPC 계약금액 가운데 유니슨 몫은 약 34%인 992억8700만원이며, 계약 기간은 지난 26일부터 오는 2030년 6월 18일까지다. 계약대금은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주요 기자재 입고와 시운전 완료 등 사업 진행 단계에 따라 지급될 예정이다. 유니슨은 풍력터빈 설계·제조부터 설치, 유지·보수(O&M)까지 풍력발전 전 가치사슬에 걸쳐 기술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체 O&M 조직을 운영하며 국내 풍력발전단지 O&M 사업 경험을 축적해 왔다. 터빈 제조사로서 설비 구조와 운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토대로 유니슨은 계약 일정과 사업 추진계획에 맞춰 풍력발전기 공급을 수행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급 실적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축적해 향후 국내에서 추진되는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 고창해상풍력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해상풍력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2026년 7월 입찰에 선정된 한빛해상풍력을 비롯해 현재 논의 중인 다양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강자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김소희 의원, 기후테크산업 육성 특별법 발의…진흥원 설치 내용 담겨

기후테크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연구개발(R&D)부터 실증·사업화, 투자, 시장 진입과 해외 진출까지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산업 육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소희 의원은 보수기후환경네트워크(CCEN) 공동발의 1호 법안으로 '기후테크기업 육성 및 기후테크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으로 청정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제거, 순환경제 등 기후테크산업이 전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는 기술개발 중심의 개별 지원에 그쳐 종합적인 산업 육성 체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법안은 기후테크를 제품·서비스·공정·플랫폼·사업모델까지 포괄하고 △클린테크 △카본테크 △에코테크 △푸드테크 △지오테크 등 5대 분야로 체계화했다. 또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기후테크진흥원'을 설치해 산업통계·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책연구, 기후가치평가 등을 담당하도록 했다.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 투자, 초기시장 창출, 해외진출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고 기후테크전문투자조합과 금융·보증, 공공구매·시범구매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규제 신속확인과 실증을 위한 규제특례·임시허가 제도를 도입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시설과 부지 등을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김 의원은 “좋은 기술이 연구실에 머물지 않고 실증과 사업화를 거쳐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대한민국에서도 기후테크 유니콘이 탄생해 새로운 시장과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적금 들었는데 배달부터 투자 혜택…카카오뱅크 ‘26주적금’

카카오뱅크가 6개 브랜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26주적금위드(with)브랜드페스타'를 출시했다. 2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 상품은 26주적금 최초로 여러 브랜드와 동시에 제휴한 파트너적금이다. 배달의민족, GS칼텍스, 에버랜드, CJ제일제당, 교보문고, 한국투자증권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해 배달, 주유, 레저, 쇼핑, 투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자는 26주에 걸쳐 매주 자동이체를 할 경우 총 11회에 걸쳐 최대 1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주차에 납입하면 '배민클럽 4개월 이용권'이 주어진다. 2주차에는 배달의민족에서 BBQ 치킨을 1만6000원 이상 주문하면 적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3주차와 10주차에는 GS칼텍스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GS 바로주유'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4주차에는 에버랜드 정기권 2만6000원 할인 혜택과 에버랜드나 캐리비안베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6000포인트를 준다. CJ제일제당 공식 자사몰인 CJ더마켓 할인 혜택은 6주차와 8주차에 받을 수 있다. 6주차에는 8000원 할인 쿠폰, 8주차에는 1만2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2주차와 14주차에는 교보문고 1000원 e교환권, 핫트랙스 10% 할인 쿠폰이 각각 주어진다. 두 쿠폰은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다. 투자 혜택도 마련했다. 16주차에 한국투자증권에서 개인연금, 국내외 주식,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모두 개설하면 네이버페이 1만권을 준다. 18주차에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개설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하면 투자지원금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27일까지다. 26주적금은 가입 당시 정한 금액만큼 매주 납입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만기가 26주로, 1000원, 2000원 등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다. 2018년 6월 출시 후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3300만좌가 개설됐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야구에 꽂힌 유통가…식음료·패션·배달앱까지 ‘팬심 잡기’

프로야구 열기가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의 '야구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구단 로고를 활용한 협업 상품이나 굿즈를 내놓는 데 그치지 않고 경기장 안팎에서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열거나 선수와 함께 유소년 지원에 나서는 등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식음료·패션·유통·배달 플랫폼 등 다양한 업종에서 프로야구단 및 선수와 손잡고 팬덤을 겨냥한 마케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프로야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소비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야구 팬덤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는 최근 후원 선수인 한화 이글스 강백호와 LG 트윈스 문보경의 유소년 야구 지원에 동참했다. 두 선수는 최근 유신고 야구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피칭머신·글러브·의류·야구용품 등을 전달했다. 윌비플레이가 선수들과 함께 진행한 야구 꿈나무 지원 누적 규모는 2억1000만원을 넘어섰다. 야구를 활용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도 활발하다. 팔도는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을 통해 선수카드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난 6월 시작한 선수카드 등록 건수는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300만건을 넘어섰다. 소비자가 선수카드를 모은 뒤 실제 경기와 연계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거나 승패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야구팬이 직접 콘텐츠에 참여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경기장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이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펩시 페스티벌'을 열고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을 알렸다. 입장객에게 협업 티셔츠를 증정하고 경기 중 퀴즈와 퍼포먼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브랜드와 야구팬의 접점을 경기장으로 확장했다. 도미노피자 역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도미노피자 브랜드데이'를 열었다. 자사 앱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을 초청하고, 리틀야구대회 준우승팀인 서대문구 리틀야구단 선수들에게 시구·시타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 브랜드를 노출하는 동시에 야구 꿈나무 지원이라는 의미까지 더한 셈이다. 패션 업계에서는 야구 유니폼을 일상복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무신사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와 LG 트윈스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구단 유니폼의 스트라이프와 마스코트 등을 활용한 백팩과 키링 등을 출시해 야구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에잇세컨즈도 삼성 라이온즈와 협업해 20여종의 상품을 선보이는 등 야구 팬을 겨냥한 패션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구단 로고나 유니폼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블록코어' 스타일로 야구 요소를 일상 패션에 녹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유통 채널 자체를 야구 콘텐츠로 바꾸는 사례도 있다. 이마트24는 성수동 트렌드랩 성수점에 SSG 랜더스 팝업존을 마련해 굿즈 판매와 선수 사인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선수 사인 유니폼과 모자가 완판되는 등 팬덤을 실제 매장 방문과 구매로 연결했다. GS25는 한화 이글스 특화매장을 운영하는 등 야구와 편의점의 결합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 특화매장 두 곳에서 발생한 굿즈 매출만 6억원에 육박했다. 배달 플랫폼도 야구장으로 눈을 돌렸다. 요기요는 키움 히어로즈와 손잡고 경기 관람권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 사연을 모집해 시구·시타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달앱 이용을 야구장 직관이라는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한 것이다. 스타벅스와 롯데웰푸드 등 대형 브랜드들도 KBO와 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스타벅스는 구단별 굿즈와 야구장 콘셉트의 음료·푸드를 선보였고,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등 대표 제품에 KBO 10개 구단 로고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을 내놨다. 업계가 야구에 주목하는 배경에는 팬덤의 높은 충성도가 자리한다. 프로야구는 2024년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해 1231만2519명의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올해도 3년 연속 1000만 관중 돌파가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특히 2030세대와 여성 팬 유입이 늘면서 경기 관람뿐 아니라 굿즈 구매, SNS 인증, 협업 상품 소비 등으로 팬덤의 소비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프로야구는 특정 팀을 중심으로 팬들의 충성도가 높고 경기 관람과 굿즈, 식음료, 패션 등 다양한 소비가 동시에 발생한다"며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 광고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 공소자 고양시의원 “꽃박람회 펜스 설치 책임 규명하라"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공소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전액 삭감된 고양국제꽃박람회 외곽펜스 설치비가 다른 명칭과 과업으로 집행된 경위를 따지고 관련 의사결정과 지휘-감독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요구했다. 고양시의회는 작년 12월16일 올해 예산안 의결 당시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출연금 중 외곽펜스 설치비 1억33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나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은 올해 2월27일 1억9450만원 규모의 '디자인 게이트 및 전시펜스 설치 사업'을 공고하면서 유료 구역 경계 약 1000m의 펜스 설치-철거를 과업에 포함했다. 공소자 의원은 펜스 설치-철거비 5500만원과 6월 복구계획상 복구비 4950만원을 합하면 관련 계획에 반영된 금액만 1억45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비 총액이 같더라도 고양시의회가 삭감한 사업에 다시 예산이 투입됐다면 고양시의회의 예산 심사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고 의사결정 과정 확인을 요구했다. 특히 5월8일 홍보관 간판 구조물 사고와 관련해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의 안전관리와 지휘-감독 책임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3월 전임 고양시장이 임명해 취임 직후 꽃박람회를 지휘한 기관장인 만큼 사고 당시 어떤 보고를 받고 어떤 판단과 지시를 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난 6월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 종합감사에서 관련 사안이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다면 특정감사나 이에 준하는 보완감사 실시를 요청했다. 또한 내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해서는 입장료와 대규모 경계 펜스 없이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개방형 운영을 제안했다. 공소자 의원은 “매년 펜스를 설치-철거하고 훼손된 공원을 다시 복구하는 방식을 재검토해 주변 상권과도 연결되는 축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민경선 고양시장은 펜스 사업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특정감사 필요성도 면밀하게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법과 절차를 어긴 경우 지위와 관계없이 책임을 묻는 원칙을 세우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개방형 꽃박람회 제안도 관련 부서와 고양국제꽃박람회재단에 검토를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가 지난 25일 시의회 나눔실에서 상생연대사회적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김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과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달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사회연대경제기본법'에 발맞춰 김포시 관련 조례 정비 필요성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상생연대사회적협동조합은 경기도 내 타 시-군 조례를 비교해 가며 현행 김포시 조례가 지닌 한계점을 지적하고 실무적인 개정 방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안건 발생 시마다 구성해야 하는 비상설 사회적경제위원회 상설화를 비롯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율 신설 △금융-세제 지원 근거 마련 △전문인력 양성지원 및 지원센터 전담 인력-예산 확충 등이다. 김포시의회는 전달받은 제안 사항과 건의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조례 실효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김포시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김계순 의장은 간담회에서 “13년 만에 결실을 맺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통과는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에도 매우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오늘 들려준 현장 목소리와 요구사항을 면밀하게 살펴, 김포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제도-정책적 지원에 김포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가 26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24일간 의사일정을 진행한다.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의원 발의 안건 10건과 집행부 제출 21건 및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31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및 주요 업무 추진 사항 청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7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유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행정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정 현재를 돌아보며 미래를 전망할 것"이라며 “이번 감사와 심사 결과가 내년도 본예산 심사와 파주 발전 방향을 판단하는 주요 기준이 될 수 있는 만큼, 동료의원과 집행부 모두 정례회에 적극 임해 달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계속 추진과 경축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의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익선 의원은 “유기질비료 지원은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퇴비로 자원화해 경종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비료 구입 부담을 완화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 상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축분뇨 적정 처리와 화학비료 사용 저감을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는 데 주요 기반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유기질비료 지원은 2019년 지방이양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전환사업 보전금을 통해 재원이 보전됐으나 내년부터는 재원 보전이 종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과 정책적 의지에 따라 사업 지속 여부와 지원 규모 중단이 결정될 수 있다. 이에 이익선 의원은 △내년에도 파주시 자체 예산을 확보, 현행 지원 단가 및 물량 유지 예산 지원 △관내 가축분퇴비 생산업체 제품 이용 농가에 추가 보조금 또는 우대 지원 단가 적용 등 관내 업체 우대정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국회에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재원보전 기간 연장을 위한 법률 개정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향후 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내년도 예산 편성 단계부터 파주시 차원의 지원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익선 의원은 “유기질비료 지원은 단순한 보조사업을 넘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상생을 통해 파주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파주시가 지원 대책을 적극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승태 하남시의회 의원이 26일 3기 신도시 교산지구에 편입된 덕풍천 산책로의 관리 공백을 지적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하남시에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주민으로부터 “덕풍천 산책로에 풀과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고 뱀까지 출몰해 야간 산책과 운동이 위험하다"는 민원을 접수한 뒤 최승태 의원은 현장을 확인했다. 현장에는 풀과 잡목이 산책로 주변을 뒤덮고 일부는 보행 공간까지 침범할 정도로 장기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였다. 최승태 의원은 점검 과정에서 이런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산책로 입구 일부 구간의 풀과 잡목을 직접 제거하기도 했다. 최승태 의원이 하남시 건설과 하천관리팀에 확인한 결과, 해당 구간은 덕풍천 중 3기 신도시 교산지구 사업구역에 편입된 곳으로 현재 관리 책임을 둘러싸고 하남시와 LH 사이에 이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승태 의원은 “사업구역에 편입됐다는 이유로 주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산책로가 관리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LH가 시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공간의 안전 문제를 외면하고 있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는 예산이나 기관 간 책임 소재를 따지기에 앞서 시민 안전에 관한 문제"라며 “기관들이 책임을 미루는 동안 그 위험은 고스란히 주민이 떠안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남시에도 보다 더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최승태 의원은 “관리 책임이 LH에 있다 하더라도 하남시는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라며 “LH에 정비를 요청하는 데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해법을 적극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문제가 덕풍천 한 곳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지적했다. 교산신도시 사업이 장기간 진행되는 만큼 이와 유사한 관리 공백이 사업구역 곳곳에서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승태 의원은 “시민에게 중요한 것은 '누구 책임인가'가 아니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가'"라며 “하남시와 LH는 책임 공방을 멈추고 시민 안전을 기준으로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제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똑똑한신상] 삼성물산 패션, K2, 이랜드 뉴발란스, 세정 데일리스트, 신성통상 지오지아

◇삼성물산 패션 '아미', 브랜드 첫 키즈라인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 중인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는 브랜드 최초의 정규 키즈 컬렉션 '아미 키즈'를 공식 출시하고, 2026년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미 키즈 컬렉션은 '유년 시절로의 회귀'를 콘셉트로,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반영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미 드 쾨르(Ami de Coeur)' 하트 로고를 포인트로 활용한 니트, 카디건, 셔츠, 팬츠, 비니, 볼캡 등이다. 또, 아미 키즈는 야외 활동과 일상생활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그레이, 베이지, 그린, 네이비, 블랙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표 색상과 클래식한 줄무늬 패턴도 더했다. 이번 아미 키즈 컬렉션 신상품은 아미 한남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한 전국 아미 단독 매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 움직임 맞춰 유연하게" K2,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키네틱' 출시 K2가 발에 유연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키네틱'을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K2의 대표 하이킹화인 플라이하이크 라인의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발을 감싸는 '키네틱 모션 랩' 구조를 적용해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되, 필요한 부위는 안정적으로 잡아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발 주변을 감싸는 '립 케이지' 구조도 더해 보행 시 발의 흔들림을 줄이고 지지력을 높였다. 미드솔(중창)에는 K2의 자체 개발 경량 고탄성 소재인 '새티스폼'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이 뛰어나 보행 시 충격을 흡수하고, 장시간 하이킹에도 발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회사는 말했다. 미드솔 내부에는 모래시계 형태의 통기 구조를 적용하고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더해 신발 내부 열기와 습기를 배출한다. 외부의 물은 차단하고 내부 습기는 배출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아웃솔(밑창)에는 국내 산악 지형을 고려해 개발도니 K2의 '엑스그립'을 도입했다. 화강암 등 다양한 지면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 산행 시 미끄러짐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블랙과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8만9000원이다. ◇“1980년대 아카이브 재해석…이랜드 뉴발란스, 신규 클래식 스니커즈 '880R' 선봬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클래식 러닝 헤리티지를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규 스니커즈 '880R'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뉴발란스의 러닝화 아카이브 모델 '880'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클래식 스니커즈로, 네이비·아이보리·그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대표 상품 네이비 제품 어퍼에는 스웨이드·메쉬 소재를 조합했다. 미드솔에는 EVA 폼과 뉴발란스의 ABZORB 충격 흡수 쿠셔닝을 결합한 솔 유닛을 적용해 안정적인 지지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말했다. ◇세정 데일리스트, 어른코어 트렌드 겨냥한 가을 컬렉션 공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가 올가을 트렌드인 '어른 여자 코어'를 겨냥한 가을 컬렉션을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디퍼, 슬로워(DEEPER, SLOWER)'를 주제로, 간절기부터 가을까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위주로 선보인다. 아우터부터 니트와 블라우스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대표 아우터인 '스웨이드 점퍼'는 스웨이드 소재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에 짙은 브라운 색상을 적용했다. 계절과 어울리는 색감과 레이어드 패션을 고려한 제품도 눈에 띈다. '투톤 레이어드 니트'는 단독 착용은 물론, 재킷·아우터와 함께 매치하기 좋다. 이 밖에 브라운 가디건, 톤 다운된 핑크 블라우스, 짙은 블루 셔츠 등을 선보인다. ◇“큐레이터 콘셉트로 풀어낸 스타일" 신성통상 지오지아, '더 젠틀 밸런스(THE GENTLE BALANCE)'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가 앰버서더 모델 주우재와 함께한 2026 가을겨울(FW) 캠페인 '더 젠틀 밸런스(THE GENTLE BALANCE)'를 공개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소개한다. 주우재는 작품 속 주인공이 아닌 캠페인 스타일을 소개하는 큐레이터로 등장하며, 지오지아의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조합해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소개한다. 메인 광고 필름에서는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전시 도슨트처럼 스타일을 설명한다. 이번 컬렉션의 주력 제품은 '블루 스웨이드 트러커'와 '뉴 와이드' 핏의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다. 블루 스웨이드 트러커는 물과 오염에 강한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했고,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는 여유로운 앞·밑위 길이와 허리 원턱 디테일을 적용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협력사 안전인증 지원·삼양그룹 R&D 잡페어…롯데칠성·하이트진로·동아오츠카

◇ CJ제일제당, 안전경영 협력사까지 확대…진천공장 협력사 인증 획득 지원 CJ제일제당이 안전경영 범위를 자사에서 협력사 임직원까지 넓혀 상생형 안전문화 구축에 나섰다.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전문기관의 진단과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이를 다른 협력사로 넓혀 공급망 전반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진천공장 협력사가 CJ제일제당의 지원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SCC)'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외부 전문기관인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중대재해 대응 역량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로, CJ제일제당은 협력사가 체계를 구축하고 점검받는 데 든 컨설팅 비용을 전액 부담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인증을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협력사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기로 했다. 인증 과정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다른 협력사에도 공유하고, 지원 대상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사 전반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모든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상생형 안전문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양그룹, 판교서 대학원 연구원 초청…CTO 강연·현직자 멘토링 진행 삼양그룹이 미래 연구 인재와 접점을 넓히기 위해 '2026 R&D 잡페어'를 열었다. 지난 26일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서울 7개 대학원 14개 랩실 소속 연구원 70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R&D 잡페어는 지난해 처음 도입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화학과 식품, 의약바이오, 패키징 등 그룹 주요 사업과 관련된 연구를 하는 대학원생에게 회사의 연구개발 현황과 집중 연구 분야를 소개한다. 이날 행사는 그룹 R&D 소개와 개별 연구소 소개, 현직자 멘토링, 사옥·연구소 투어 순으로 이뤄졌다. 이상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연단에 올라 사업 부문별 R&D 직무 역량과 고기능성 소재 개발 성과를 소개했고, 연구소장과 팀장들이 연사·멘토로 나서 연구 트렌드와 커리어 조언을 건넸다. 삼양홀딩스 이수범 HRC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 인재와의 접점을 늘리고 그룹의 R&D 경쟁력과 비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들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 사직 중앙광장서 장외·장내 이벤트…'통과일 스트라이크존' 등 운영 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순하리 진'을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와 '순하리 진 매치데이'를 연다. 오는 8월29일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팬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사직야구장 중앙 광장에서 열리는 장외 이벤트와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기는 장내 이벤트로 나뉜다. 장외에서는 공을 던져 순하리 진의 특징이 표시된 구역을 맞히는 '통과일 스트라이크존'과 캔 모양 추첨 기기에서 경품을 뽑는 '통과일 럭키드로우'를 운영하고, 장내에서는 '순하리 진 OX 퀴즈'를 진행한다. '순하리 진'은 당류를 완전히 뺀 제로슈거 제품으로, 통과일을 초저온에서 얼린 뒤 침출하는 동결침출공법으로 과일 고유의 진한 맛과 향을 살렸다. 2021년 5월 나온 '순하리 레몬진'은 2025년까지 연평균 34% 성장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순하리 진을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My Favorite JINRO' 흥행…메인 영상 3억뷰·참여 1000만건 하이트진로가 진로(JINRO) 글로벌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한 첫 글로벌 캠페인 '마이 페이버릿 진로(My Favorite JINRO)'의 SNS 조회수가 5억뷰를 넘어섰다. 지난 7월 공개한 이 캠페인은 자사 글로벌 SNS 전체 채널 콘텐츠 기준으로 두 달 만에 5억뷰를 돌파했다. 메인 광고 영상은 3억뷰 이상을 기록했고, 캠페인 관련 콘텐츠의 누적 참여수는 좋아요와 댓글, 공유를 합해 약 1000만건에 달했다. 티저 공개 전과 비교해 글로벌 SNS 채널 팔로워도 약 20만명 늘었다. 지난 7월3일 티저 포스터 공개 직후에는 일본 야후 재팬 트렌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온라인 캠페인을 오프라인으로 넓히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를 비롯해 캐나다 토론토, 중국 베이징·상하이, 일본 도쿄, 베트남 호치민 등 주요 도시 상권에서 옥외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진로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진로의 대중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리센느 콘텐츠 1800만 회 조회…9월 한정판·포토카드 이벤트 동아오츠카가 나랑드사이다 모델로 걸그룹 리센느(RESCENE)를 발탁한 뒤 한 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늘었다. 리센느 발탁 이후인 지난 7월21일부터 8월21일까지 주요 온라인 채널과 자사몰, 편의점 판매 데이터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수치다. 리센느는 모델 발탁 이후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지난 8월7일 공개한 나랑드사이다 광고를 비롯해 동아오츠카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나랑드사이다·리센느 관련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1800만 회를 넘어섰다. 동아오츠카는 오는 9월 한정판 패키지와 리센느 포토카드 이벤트 등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장경진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리센느 모델 발탁 이후 나랑드사이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식품안전정보원 통계서 1위…'하이뮨' 산양유 단백 앞세워 일동후디스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에서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이 발표한 '2025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서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부문 생산실적(매출액) 1위에 올랐다. 이런 성과는 대표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가 뒷받침했다. 하이뮨은 일동후디스의 영양·기능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단백질 시장에서 처음으로 산양유 단백을 넣은 제품으로, 근육과 뼈, 면역, 장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성분을 배합했다. 일동후디스는 분말 제품 외에 스틱·파우치와 RTD 음료, 프로틴 푸드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며 중장년층부터 젊은 세대까지 수요를 흡수했다. 하이뮨은 지난해 9월 출시 5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70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통해 1등 단백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건강생활, 매일 샤워로 체취 관리…'3STEP 프레쉬 케어 시스템' 적용 풀무원건강생활이 중장년층의 체취 고민을 겨냥한 '풀무원로하스 365 클린 바디워시'를 출시했다.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체취를 매일 하는 샤워만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퍼스널 케어 라인업을 넓혔다. 신제품에는 특허 성분인 퀼라야 추출물에 징크리시놀리에이트와 멘톨을 더한 '3STEP 프레쉬 케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퀼라야 추출물은 칠레 안데스 지역 비누나무에서 얻은 천연 유래 성분으로, 암모니아와 아세트산 등 체취 원인 물질을 없애고 체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해 피부 부담을 줄였고, 25가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뺐다. 향은 무화과 중심의 그린 프루티 계열을 썼다. 제품은 500mL 용량에 3만5000원이며 전국 풀무원로하스 가맹점에서 팔고, 다음달부터 풀무원 공식몰에서도 판매한다. 풀무원건강생활 조유나 CM은 “매일 하는 샤워만으로 부담 없이 체취를 케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이그니스, 누적 1억2000만병 애사비소다 무라벨화…온라인 중심 판매 이그니스의 음료 브랜드 클룹(CLOOP)이 대표 제품 '애사비소다 오리지널'을 무라벨 패키지로 새롭게 선보인다. 애사비소다 오리지널 500mL 제품의 페트병에서 비닐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소비자가 라벨을 따로 떼지 않고 분리배출할 수 있게 했다. 애사비소다는 누적 판매량 1억2000만병을 넘긴 클룹의 메가 히트 제품이다. 클룹은 인지도가 높은 대표 제품부터 패키징에 변화를 줘 소비자가 환경을 고려한 제품을 편리하게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무라벨 제품은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유통 채널을 넓혀갈 예정이다. 클룹은 앞서 제로소다 500mL에 독일 자회사 엑솔루션의 개폐형 캔 마개 'XO 리드'를 적용하는 등 친환경 패키징을 넓혀 왔다. XO 리드는 유럽연합 포장 규정에 맞춘 것으로 개봉 후 다시 밀폐할 수 있다.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환경을 고려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헥토헬스케어, 9월 방콕 전시회서 글로벌 바이어 접점…'드시모네펫' 등 공개 헥토헬스케어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26(Vitafoods Asia 2026)'에 참가한다. 오는 9월2일부터 4일까지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와 베이비·키즈 브랜드 '김석진LAB'의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헬스케어 전시회로, 올해는 65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헥토헬스케어는 현지 유통사와 글로벌 바이어를 만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수출 바이어와 유통 파트너를 발굴할 계획이다. 드시모네는 유산균 연구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박사의 포뮬러를 적용한 브랜드로, 2009년 국내에서 장 면역 조절을 통한 장 건강 도움 기능성을 개별인정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시모네 4500'과 이노시톨을 담은 '드시모네 밸런스케어', 출시를 앞둔 반려동물용 '드시모네펫' 등을 공개한다. 헥토헬스케어 김석진 대표는 “드시모네의 연구 기반 프로바이오틱스 경쟁력과 김석진LAB의 성장 단계별 영양 솔루션을 알리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8·13 대책 후속 총력…LH, 도심 유휴부지·학교용지 개발 속도전

8·13 대책 등 정부의 주택 공급 대책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주택건설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27일 LH에 따르면 시공사·건설관리사 등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LH 주택공급 추진 계획과 민간참여사업 지원계획 등을 설명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30년까지 135만가구 이상 신규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는 정부 공급대책에 따라 LH는 수도권에 건설형 및 매입형 공공주택을 연간 12만가구 이상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건설형 공공주택은 올해 5만가구·내년 7만6000가구 착공 계획이다. 2030년까지 지난 5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한 연간 10만가구 수준으로 착공을 추진하고, 공사 발주 금액도 지난 5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발주 물량 5만가구 중 현재 3만가구 완료 상태이며 하반기에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6조원 규모로 발주 예정이다. 내년 발주 금액은 26조원 수준이다. 민간참여사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9·7 대책으로 LH가 주택용지를 민간에 매각하지 않고 직접시행함에 따라 직접시행이라는 전체 사업 구조 안에서 도급형 민간참여 시공방식을 적용한다. LH는 기존에 진행하던 민간참여사업을 통해 올해 착공은 2만3094가구 추진하고, 직접시행을 통한 민간참여사업은 올해 6189가구 공모를 완료했다. 공모가 완료된 12개 지구에는 고양창릉(1594가구)·인천검단(766가구) 등이 포함돼있으며 12개 지구 모두 올해 12월 착공 예정이다. 민간참여사업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저금리 사업비 조달 상품을 개발한다. 도급형 민간참여 사업자가 분양 수입금으로 충당되지 않는 민간사업비 부족분에 대해 HUG 보증으로 금융기관에서 저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대출금리는 약 4%대로 예상하며 HUG 보증료율은 0.324%다. 공공분양주택 차별화 전략을 통해 상품성을 제고한다. '생애 첫집과 끝집'이라는 공공주택 특화영역을 강화하고, 소셜 커뮤니티도 활성화한다는 전략이다. 공공분양 최저면적을 당초 46㎡에서 55㎡로 확대해 신혼부부가 아이를 키우기 가능하도록 주력평면을 개발한다.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은 주로 저소득층 주거지원 차원에서 공급됐으나, 우수한 입지에 다양한 소득계층이 부담가능한 '보편형 공공임대주택'을 마련한다. 3베이로 선호구조 설계를 개선하고 민간주택 수준으로 품질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오피스스테이션 등을 포함한 특화커뮤니티가 포함된 청년전용타운도 조성한다. 3기 신도시 역세권 및 서울 도심 등 교통·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를 중심으로 국토부 협의 중이다. 대표적으로 고양창릉 B-1블록(1594가구)에 선도사업 설계가 진행중이며, 내년부터 본격 공모 및 설계 목표로 남양주왕숙 S-10블록(883가구), 인천계약 AC2-1블록(793가구)에 추진 예정이다. 학교설립 수요가 낮아진 학교용지에 대한 복합개발 사업도 1438가구 진행한다. 올해 12월 설계업체 선정 및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내년 하반기에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거쳐 2028년 12월 착공예정이다. 대상지는 서울 공항고(270가구), 경기 수오고(497가구)·권선2중(276가구)·흥이중(395가구)이다. 공항고·권선2중은 교육청 소유이고, 수오고·흥이중은 LH소유다.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방안도 9개소에 8100가구 규모로 추진한다. 선호도 높은 도심에서 노후화된주택∙시설, 유휴부지 등을 재정비하겠다는 것이다. 후보지 선정부터 예타면제·기관이전·철거·인허가 등 전 과정을 패스트트랙으로 병행해 신속 추진한다. 성대야구장을 선도사업으로 순차적으로 착공을 진행한다. 9·7대책으로 성대야구장(2100가구)·위례업무(999가구 검토중)·강서 3곳(486가구 계획)·한국교육개발원(700가구)부지가 추진된다. 1·29대책으로는 501반환토지(151가구 계획)·국방연구원(999가구 계획)·경제발전전시관(500가구 계획)·불광동연구원(1300가구 계획)·하남테니스장(400가구 계획)·광명경찰서(500가구 계획) 추진 예정이다. 신속공급을 위한 모듈러 주택 도입도 가속화한다. 지난해 기준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 규모는 6075억원 규모다. 이는 2024년 대비 109% 성장한 규모다. 새정부 들어 신속 공급이 가능한 모듈러 주택이 주목받은 이래로, 지난 1월 모듈러 특별법 제정 등 활성화 방안이 추진됐다. 모듈러공법을 통해 공기를 30% 단축하고, 공장 표준화를 통해 균일적인 품질을 관리할 수 있다. LH모듈러주택은 자체·국가 R&D·위탁 사업 등 총 1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완료했다. 저층 모듈러 주택은 6개지구(768가구)에 사업이 완료됐고, 중고층(3~22층) 모듈러주택은 7개지구(1939가구)에 진행중이다. 이날 자리에 참여한 이성훈 LH 사장은 “LH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공공택지와 도심권 그리고 신축 매입 사업에서 연평균 12만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설계와 시공, 감리 등 현장을 실제로 움직이는 건설업계의 협조와 참여를 통해서 달성 가능한 목표인만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성적 반영 없이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시모집 기간 인적성 면접전형을 통해 2027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전형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까지 이뤄진다. 숭실대 총장 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지원 횟수에도 제한이 없어 수시·정시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4등급, 5등급 수험생 가운데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부설 교육원에 관심을 두는 사례가 있다"며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학사편입 전형을 활용해 인서울 대학 편입에도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정보통신전자공학, 심리학, 실용음악 등 학사 전공을 운영한다. 일부 전공을 제외하면 자격증 취득과 학점 이수를 통해 약 2년에서 2년 6개월 만에 숭실대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고 교육원 측은 전했다. 재학 중에는 전공 수업과 함께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취업 특강, 포트폴리오 구축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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