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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가 주민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소득 창출 모델인 '햇빛소득마을' 조성에 본격 나섰다. 경산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이장협의회와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해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전력 판매 수익 전액을 주민 소득 증대와 마을 복지사업에 환원하는 주민 주도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공모 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문 강사가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과 주민 참여 방식, 수익 환원 구조,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태양광 발전 부지 확보와 협동조합 운영, 수익 배분 방식 등 주민들의 관심 사항에 대한 맞춤형 답변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산시는 향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지 발굴과 각종 행정 인허가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 사업이 실질적인 주민 소득 창출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8일까지 지역 내 6개 중학교 학생 2,17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또래상담자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또래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친구 사랑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알리고,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23일에는 6개교 또래상담자 연합회 학생 27명이 왜관역 일대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과 또래상담 활동 홍보를 위한 연합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학교 또래상담자와 1388청소년지원단,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 칠곡경찰서, 지역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해 추진했다. 캠페인은 주로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사들은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친구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과 구호 제창에 참여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상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 내방 및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집단상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이자 국내에서 보기 드문 고소설 특화 거점인 '(가칭)고소설 문학관'이 오는 6월 준공된다고 28일 밝혔다. 수성구는 준공 후 전시물 배치 등 본격적인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고소설 문학관은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옛 파동행정복지센터 건물(파동로 136)을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681.99㎡다. 문학관은 시민들이 고소설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 휴식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북카페와 휴게공간이 들어서고, 2층은 교육·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실로 꾸며진다. 3층은 학계의 이목을 끄는 핵심 공간으로, 기증된 고서류와 희귀본을 만날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된다. 이번 문학관 건립은 평생 고소설 연구에 헌신해 온 김광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대규모 자료 기증이 기폭제가 됐다. 김 교수는 고소설·고시·문집 등 고서류 990종 1,210책을 비롯해 한글가사·제문 등 고문서류 53점, 논문집과 연구총서 등 1만여 점에 이르는 방대한 학술자료를 수성구에 조건 없이 기증했다. 기증 자료 중에는 '윤선옥전', '정각록' 등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유일본과 '왕낭전', '임시각전' 등 희귀본이 다수 포함돼 있어 향후 전국의 연구자와 관람객이 찾는 '고소설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 교수는 최근 누적 관객 1천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실제 역사적 배경을 규명한 권위자로도 유명하다. 김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9년 발표한 논문을 통해 단종의 주검을 수습한 충신 엄흥도의 묘소가 대구 군위(당시 경북 군위)에 있다는 사실을 문헌 연구로 최초 입증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수성구는 문학관을 단순한 박물관 형태의 전시 공간에 머물지 않고, 고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키워갈 방침이다. 고소설 필사본의 미학을 바탕으로 한 서체 연구는 물론, 조선시대 전문 낭독가인 '전기수' 재현 프로그램, 서예 교실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성구 관계자는 “김광순 교수님의 뜻깊은 기증 정신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고소설 문학관이 과거의 소중한 기록을 현대적 문화콘텐츠로 확장하는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6월 준공 이후 개관 전까지 콘텐츠를 내실 있게 채워 수성구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이사회를 열고 대구대학교 제14대 총장으로 윤재웅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이번 총장 선임은 학내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한 민주적 투표와 총장후보추천위원회의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마무리됐다. 윤 교수는 지난 20일 치러진 제14대 총장후보자 선거 결선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로 추천됐으며, 26일 열린 이사회 심의를 통해 최종 낙점됐다. 신임 총장 체제를 맞이한 대구대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 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고강도 교육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우선 대구·경북 지역의 산업 수요를 반영한 융복합 학과를 신설하고,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연한 학사 체계를 구축해 교육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랑·빛·자유'를 학풍에 녹여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대학가에서는 윤 신임 총장이 그동안 학내에서 쌓아온 풍부한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리더십에 주목하고 있다. 윤 총장은 과거 산학협력단장, 연구처장, 공과대학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산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윤재웅 신임 총장은 “대구대학교가 축적해 온 훌륭한 교육 자산과 연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학내 구성원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100년 대구대학교(PRIDE DU)'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명문 사학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대학 본연의 책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는 산업공학과 학부생들이 '2026 대한인간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제17회 우수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센트럴호텔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에서 총 6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대회 출품작 중 단 6개 팀(최우수상 1팀, 우수상 4팀, 인기상 1팀)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계명대 산업공학과는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모두 휩쓸며 학과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은 박민수·권지민(4학년) 학생 연구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악력 유지 과업이 인지 수행 능력과 신체적 불편도, 정신적 부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악력의 유지 시간과 강도 변화가 인지 수행 정확도 저하 및 주관적 피로도 증가에 미치는 양상을 정량적으로 도출해 냈다. 이는 산업 현장에서 반복적인 수작업을 수행할 때 근로자의 안전과 효율을 고려한 작업 설계 기준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참가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은 김승우·백채은·정재균(3학년), 김정훈(2학년) 학생 연구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차선 시각 패턴 변화가 운전자 주의력 및 졸음운전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교통안전과 직결된 시각 환경 설계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졸음운전을 실질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도로 설계와 교통안전 정책에 적용 가능한 실증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이훈 계명대 산업공학과 학과장은 “학부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연구가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인간공학 기반의 실증 연구를 통해 산업 현장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28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iM뱅크와 'AI 역량 강화 및 미래 금융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iM뱅크 임직원의 AI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금융 분야를 선도할 디지털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과 김영준 총괄부총장, 강정훈 iM뱅크 은행장, 이제태 상무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은행 임직원 대상 AI 실무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 개발 및 제공 △오프라인 실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인프라 공유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보건대학교는 대학이 보유한 수준 높은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iM뱅크 임직원들이 실제 금융 업무 프로세스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AI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렇게 제작된 특화 콘텐츠는 iM뱅크의 사내 디지털 학습 플랫폼은 물론, 오프라인 실습 교육 과정과 연계돼 임직원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AI는 이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며, 특히 금융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 대응 역량은 생존과 직결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iM뱅크 임직원들의 디지털 실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대학과 금융기관이 함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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