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허투(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항암주사 대신 먹는 약으로 치료해도 ‘굿’

허투(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서 경구용 항암제도 주사제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정혜현 교수팀은 15일 “HER2 음성 재발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시험 3상을 진행한 결과 경구용 파클리탁셀(DHP107)이 기존에 매주 투여하는 정맥주사 제형과 비교했을 때 무진행 및 전체 생존기간 등 암 수명을 연장하는 효능 면에서 비슷한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서울아산병원 임상의학연구소 임준서 박사의 영어 논문 교정 도움으로 국제학술지 '종양학 연보'(Annals of Oncology, 피인용지수 65.4)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다. 이에 앞서 2025년 미국임상암학회(ASCO)에서 구연했을 당시 유방암 분야 '가장 우수한 초록 10'(Best 10 Abstracts)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2018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한국을 포함, 중국·유럽 등 5개국 51개 기관에서 총 54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이전에 항암화학요법 경험이 없는 HER2 음성 재발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로 제한했다. 환자들은 1대1 비율로 경구용 투여군과 주사제 투여군으로 무작위 배정됐다. 경구용 투여군(277명)은 28일을 주기로 1, 8, 15일에 200mg/m² 용량의 약을 하루 2회 복용했다. 대조군(272명)도 같은 일정으로 80mg/m² 용량을 정맥주사로 투여받았다. 1차 평가 변수인 무진행 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경구용 투여군이 10개월로 주사제 투여군의 8.5개월보다 수치상 높게 나타났다. 전체 생존기간(OS) 또한 경구용 투여군이 32.6개월, 주사제 투여군이 31.8개월로 별 차이가 없었다. 종양 감소를 나타내는 객관적 반응률(ORR) 또한 경구용 투여군은 43.3%를 기록해 주사제 투여군(38.8%)과 비슷한 수준의 항암 효과를 보였다. 주사제 투여군에서 자주 발생했던 말초신경병증과 과민반응은 경구용 제형에서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소화기계 독성은 경구용 투여군에서 더 빈번했으나 대부분 경증이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구용 항암제가 주사제와 동등한 치료 효과를 내면서도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면서 “경구용 파클리탁셀은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이고 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만큼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이고 편리한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경북 정치·문화·행정 전반 이슈 한눈에…비례 공천부터 지역 축제·민생 정책까지

◇민주당 경북도당, 4월 14일 비례대표 심사결과 발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4일 광역 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위원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청자 면접을 진행했다. 광역의원 비례 부문에서는 성기수 경북도당 수석대변인, 손태식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부회장, 이정태 전 전국민주택시노조 구미분회장, 정용채 전 도당 부위원장이 신청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남성 후보군에 대해 2·4·6번 순번을 놓고 권리당원 투표 방식의 순위 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의원 비례의 경우 복수 신청 지역을 중심으로 경주시와 구미시는 후보 간 순위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미시에서는 2순위로 이원희 후보가 추천됐으며, 포항시는 안명애 후보가 1순위, 이솔 후보가 2순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단일 신청 지역에서는 상주시 이은주, 영천시 조상임, 김천시 전은애, 경산시 곽희은, 의성군 서하나 후보가 각각 1순위로 확정됐다. 다만 여성 광역비례와 안동·영주 기초비례는 추가 검토를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5월 1일 개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 대표 전통 축제인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2026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축제는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전통의 향연, 놀이로 즐거운 안동'을 주제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등 지역 고유 민속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의 체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에는 차전놀이를 비롯해 칠석고싸움놀이, 월월이청청 등 전국 단위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남사당 줄타기와 지역 농요 공연 등도 이어진다. 더불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과 주제공연, 음악회,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시민 참여형 행사도 확대됐다. 거리 퍼레이드와 읍면동 화합행사, 댄스대회, 선발대회 등이 마련되며, 체험형 공간에서는 전통 놀이와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부문 역시 대형 부스를 통해 한·중·일 음식이 함께 제공되는 등 체류형 축제 기반을 강화했다. ◇영주시, 1월부터 '부동산 1분 설문' 운영 성과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026년 1월 한 달간 운영한 '1분 설문창구'가 부동산 거래 질서 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거래 당사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불법 중개 행위나 과도한 수수료 요구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톡 알림을 활용해 거래 신고자에게 참여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1분기에는 총 134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이를 토대로 위법 의심 사례에 대한 추가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개선, 허위 매물 단속,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시민 의견도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제도가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천군, 4월 15일부터 결산검사 돌입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의회 강경탁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민간 전문가 3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결산서와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단순 수치 검토를 넘어 예산 낭비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재정 운영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은 검사 종료 이후 결과 의견서를 첨부해 5월 29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봉화군, 4월 13일 사과 심화과정 개강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3일 농민사관학교 사과심화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사과 다축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2월 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월 2회씩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수업에서는 다축 재배의 기본 개념과 초기 수형 설계 방법이 다뤄졌으며, 향후 과원 조성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 재배 방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특징주] 종전 기대감에 실적 전망 오롯이 반영…21만전자·110만닉스 돌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15일 장 초반 강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반도체주 호실적 전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0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5%(7750원) 오른 2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5.62%(6만2000원) 오른 116만5000원이다. 둘 다 미국-이란 전쟁이 개시되기 직전 주가를 회복했다. 지난 2월 27일 삼성전자는 21만6500원, SK하이닉스도 106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중 미국과 이란이 대면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에 종전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에 미국 증시도 후속 협상 기대와 국제유가 급락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인 점도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하고 있다. KB증권은 전날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90만원, SK증권은 목표주가를 200만원으로 높였다. 반도체 가격 상승과 장기 공급계약 등으로 실적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평창군, ‘반값 농자재’ 97억 투입…농가 숨통 틔운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국제 정세 불안 속에서 농가 경영 부담을 낮추기 위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미·이란 갈등 장기화로 비료와 농약 등 주요 농자재 가격이 급등하고, 수급 불안까지 겹치면서 농업 비용 구조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선제 대응에 나선 사례다. 평창군에 따르면 올해 해당 사업에는 총 97억5000만 원이 투입되며, 지역 농업인 5420명을 대상으로 농자재 구매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농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체계가 기존 일률 방식에서 경작 면적 기준의 '면적 단가 방식'으로 개편되면서 농가 규모에 따른 지원 효율성이 강화됐다. 농가당 최대 지원 한도 역시 1500만 원으로 상향돼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비료와 농약을 비롯해 각종 영농 소모성 자재 전반이며, 사업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여기에 더해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에 별도로 30억 원이 투입되고, 병해 대응을 위한 무사마귀병 방제 지원까지 병행되면서 정책 범위는 한층 확대됐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보조금 지급을 넘어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 외부 변수로 인한 비용 충격을 완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농자재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농업 구조에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되는 상황은 농가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의 비용 보전 정책이 현장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평창군은 단기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넘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경쟁력 유지라는 중장기 성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해당 정책이 근본적인 가격 안정 대책이 될 수 없다는 한계도 지적된다. 김성수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국제 정세 영향으로 비료와 농약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농가 경영 부담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이 영농 비용을 직접 낮추는 데 일정 부분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시민주권시대 원주’ 선언…시장 중심서 시민 중심으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주권시대 원주'를 전면에 내세우며 기존 시정 구조를 정면 겨냥한 권력 재편 구상을 제시했다. 단순 정책 제안을 넘어 행정 운영의 중심축을 '시장'에서 '시민'으로 옮기겠다는 선언으로, 선거 프레임이 '성과 유지 대 구조 전환' 구도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구 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원주는 행정 권력이 아닌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장 중심 시정에서 시민 중심 시정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핵심인 '4대 시민 주권 회복'이다. 구 후보는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결정 주권' △행정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감시 주권' △생활 문제 해결을 최우선에 두는 '민생 주권' △미래 전략 수립에 시민이 참여하는 '미래 주권'을 제시했다. 이는 행정 권한을 분산하고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겠다는 구조 개편 성격이 강하다.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장치로는 '원주시민주권회의' 신설을 제시했다. 주요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제도화하고, 주민자치 권한을 확대해 생활 단위 의사결정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행정 투명성 강화 방안도 전면에 배치했다. 구 후보는 △예산·사업·성과를 실시간 공개하는 '투명행정 대시보드' △외부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감사관제' △민원을 통합 관리하는 '모두의 민원 114' △처리 과정을 일원화한 '원스톱 민원 시스템' 도입을 공약했다. 행정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시민 감시 기능을 제도화하겠다는 의도다. 민생·산업 정책에서는 기존 공약과 연계된 확장 전략을 제시했다. '반값 원주' 정책을 통해 생활비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의료 AI 단지 조성과 AX(인공지능 대전환) 특구를 통해 산업 구조 고도화와 일자리 창출을 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민 참여 기반 행정과 미래 산업 전략을 결합한 이중 구조다. 이번 발표는 현 시정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도 함께 담고 있다. 구 후보는 “행정 권한이 특정 구조에 집중되면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이제는 권력 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기존 시정 운영 방식을 '시장 중심 구조'로 규정하며 대안을 제시한 셈이다. 이번 공약은 참여 민주주의를 제도화하려는 실험적 모델이라는 평가와 함께 의사결정 지연 및 책임 소재 불명확성 등 부작용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동시에 나온다. 시민 참여 확대가 행정 효율성과 어떻게 균형을 이룰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후보 경선이 '응답률 2.3%'라는 낮은 참여율을 둘러싼 신뢰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천 정당성과 본선 경쟁력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시민 참여를 핵심 가치로 내세운 '시민주권시대 원주' 공약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경선 구조라는 비판도 확산되고 있다. 지역 청년단체인 '원주를 지키는 청년 일동'은 성명을 통해 “응답률 2%대 경선은 민심을 반영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시민을 배제한 채 진행된 경선은 공천 정당성 자체를 흔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같은 방식이 반복되면 정치 불신과 무관심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논란은 구자열 예비후보가 같은 날 발표한 '시민주권시대 원주' 공약과 맞물리며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 구 후보는 '4대 시민 주권 회복'을 내세우고 시민 참여 기반 행정 전환을 강조했지만 정작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극히 제한됐다는 점에서 메시지의 설득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다. 구자열 후보가 제시한 '시민주권시대 원주'가 단순 구호를 넘어 실제 정책 설계와 실행 단계에서 어떤 설득력을 확보할지 주목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레메디-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내 기업들이인공지능(AI), 수출 확대, 관광 디지털 전환(DX)을 축으로 산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사업 추진을 넘어 데이터·기술 기반의 실질 성과를 만들어내며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AI 솔루션 기업 ㈜메인과 디딤커뮤니케이션이 공공 정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X(인공지능 전환) 지식형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공공 비즈니스 구조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양사는 1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존 행사 운영 중심의 공공 사업을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산업으로 전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정책 실행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새로운 서비스로의 확장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지능형 MICE(회의·전시 산업), 스마트 컨벤션, 정책 데이터 분석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을 재편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디딤커뮤니케이션이 20년간 축적한 정책 실행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지식 상품화하고, 메인의 AI 기술을 접목해 공공 비즈니스의 수익 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정부 및 공공기관 프로젝트에 AI 기술을 우선 적용하며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DX)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태주 디딤커뮤니케이션 대표는 “AI 기술을 접목해 공공 비즈니스의 한계를 넘어 정책 데이터를 실제 가치로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육현 메인 대표는 “20년간 축적된 정책 데이터를 AI 기반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춘천에 기반을 둔 의료기기 기업 ㈜레메디가 산업통상자원부 'K-수출스타 500' 사업 1차 기업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수출 500만~1000만 달러 수준의 유망 기업을 선정해 향후 중견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레메디는 첫해 100대 기업에 포함되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14일 레메디에 따르면 올해 8억 원 규모의 해외마케팅 자금을 투입해 인도, 인도네시아 등 결핵 고부담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초소형·저선량 X-ray 기술을 앞세워 현지 정부 및 의료기관 대상 제품 시연과 교육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시회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도 집중한다. 이미 인도 정부 입찰에서 1,534대 공급을 수주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확보한 만큼,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레메디는 현재 45개국 수준인 수출망을 100개국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간 수출 1000만 달러 이상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봉호 레메디 대표이사는 “현재 45개국 수출국ㅇ르 전 세계 100여 개국 이상으로 확대해 '수출 중산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 지역 관광벤처 기업들이 캠핑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에 나서며 관광 산업의 플랫폼화를 가속하고 있다. 캠핑 플랫폼 '캠핑생활'을 운영하는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은 공간 기술 기업 비지트와 협력해 캠핑장 통합 운영 솔루션 구축에 나섰다. 양사는 360도 가상공간 기반 캠핑장 정보 제공 기술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예약, 운영, 수익 관리까지 통합된 플랫폼을 개발한다. 특히 캠핑장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기술을 통해 이용자는 예약 전 사이트 구조와 환경을 확인할 수 있고, 운영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익을 최적화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된다. 이번 협력은 관광 산업이 단순 체험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플랫폼 산업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고 투자한 기업이면서 한국관광공사가 '성장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한 혁신 스타트업 간의 결합이라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양사는 오는 5월 통합 솔루션을 출시하고 전국 캠핑장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진태, 재선 도전 선언…“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은 지금부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면서 '성과 기반 연속성'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정권 심판'과 '도정 전환'을 핵심 프레임으로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 14일 김진태 도지사가 재선 도전을 공식화하며 '성과 기반 연속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강원특별자치도 초대 도지사로서의 정책 성과를 발판으로 미래산업과 대형 SOC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김 지사는 출마 선언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제 시작 단계"라며 “중단 없는 정책 추진으로 강원을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속성이 곧 경쟁력이다. 현 도정의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핵심 메시지는 '성과의 확장'이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확보한 제도적 기반을 토대로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반도체·바이오·수소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한 120개 첨단 미래사업을 추진해 산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형 SOC 사업으로 영월~삼척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하고, 산업·관광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지역 균형 발전과 기업 유치 기반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제시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강원형 돌봄 시스템'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부터 노년까지 이어지는 복지 체계를 구축해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접근이다. 정치적 메시지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와 협력하되 강원의 이익 앞에서는 단호하게 견제하겠다며 자치권 확대와 '강원도 자존'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기반 정치의 강점으로 '의리와 뚝심'을 내세우며 중앙 정치와 차별화된 리더십을 부각했다. 이번 선거 구도는 민주당 후보와의 뚜렷한 프레임 경쟁이 예상된다. 김 지사가 '성과와 연속성'을 앞세운 반면 민주당은 도정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권심판론'과 변화 필요성을 강조할 가능성이 크다. 즉 “지금의 흐름을 이어갈 것인가"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것인가"의 선택 구도가 형성되는 셈이다. 또 다른 쟁점은 중앙정치 개입 여부다. 여당 소속 우상호 후보 측은 중앙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반면 이를 '정치적 종속'으로 비판할 야권 김진태 후보 간 공방이 예상된다. 중앙과의 연결을 '예산 확보와 정책 추진력'으로 볼 것인지, '지방자치 약화'로 볼 것인지가 주요 논점이 될 전망이다. 이날 재선 도전에 나선 김진태 도지사는 산업현장과 농촌마을을 오가는 '밀착형 민생 행보'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순 방문을 넘어 직접 체험과 숙박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현장 중심 리더십을 강조하는 전략이다. 김 후보는 이날 동춘천산업단지를 찾아 크린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중동 위기 등 국제 정세 불안이 원자재 수급과 생산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행보다. 특히 패키징 공정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보여주기식 방문'을 넘어선 실질 점검에 방점을 찍었다. 이 같은 행보는 산업 정책 메시지와도 연결된다. 공급망 불안과 비용 상승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장 대응력을 강조하고, 기업 활동 여건 개선과 일자리 유지 필요성을 동시에 부각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 김 후보의 일정은 산업현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홍천 하오안1리를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마을에 직접 숙박하는 '회관일기' 형식의 일정도 이어갔다. 짧은 방문이 아닌 체류형 일정으로 주민 생활을 직접 체감하고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다.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농촌 고령화와 생활 인프라, 교통 문제 등 일상적 민생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지 않으면 정책은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며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숙박을 포함한 이날 일정은 유권자와의 심리적 거리까지 좁히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상징적 행보를 넘어 실제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공천 결과와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 이날 의결된 단수 추천 지역은 총 8곳으로 춘천시장에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 정광열 후보가 추천됐다. 평창군수는 현직 심재국 군수가 공천을 받았다. 태백시장 역시 현직 이상호 시장이 포함되며 현직 프리미엄이 유지됐다. 심재국 예비후보는 “평창군은 지역소멸 고위험군에 놓여있다. 그 가운데 군민들은 군정의 안정과 지속성을 통한 발전을 간절히 바랄 것"이라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수성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화천군수 최명수(전 화천부군수), 정선군수 최철규(전 강원랜드 대표 직무대행), 인제군수 엄윤순(현 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고성군수 박효동(전 도의회 부의장), 양양군수 김호열(전 양양부군수) 등을 단수 추천했다. 경선 지역은 철원, 동해, 삼척, 횡성 등 4곳으로 확정했다. 철원군수는 김동일 전 도의회 의장과 신인철 전 철원부군수가 맞붙고, 동해시장과 삼척시장 역시 도의원·전직 공공기관 출신과 현직 시장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특히 횡성군수 선거는 임광식 전 군청 국장과 함종국 전 도의회 부의장이 경쟁하면서 보수 진영 내부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리즈다, 성수동서 첫 팝업스토어 오픈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브랜드 리즈다(LIZDA)가 성수에서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리즈다는 이날부터 19일까지 프리오픈을 진행한 뒤, 4월 20일부터 5월 17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리즈다의 브랜드 철학을 공간으로 구현했으며, 리즈다의 대표 프라이머 라인과 제로 핏 캡슐 세럼 블러셔를 중심으로 브랜드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글로우 PDRN 세럼 선 프라이머'는 스킨케어, 선케어, 프라이머 기능을 하나로 담은 3 IN 1 베이스 제품으로, 83% 수분 세럼 베이스에 SPF50+, PA++++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했다. PDRN과 판테놀 5,000PPM을 함유했으며, 촉촉한 수분광 베이스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를 정돈해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돕는다. 함께 선보이는 '시카 PDRN 카밍 프라이머'는 외부 자극으로 쉽게 지치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한 수분 진정 프라이머다. 산뜻한 쿨링감과 함께 피부 열감을 낮추고 수분을 채워주며, 매끈하고 윤기 있는 베이스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맑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로 핏 캡슐 세럼 블러셔'는 특허받은 마이크로 버블 공법을 적용해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함 없이 맑고 보송하게 스며드는 수채화 발색이 특징인 세럼 타입 블러셔다. 80% 수분 세럼 베이스와 연어 유래 PDRN 10,000PPM을 함유해 메이크업 중에도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하며, 각질 부각 없이 매끈한 블러 피부 연출을 돕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리즈다의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철학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가나셀, 체인지핏, 디옴 등 AZIP 브랜드 전반의 주요 제품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AZIP이 제안하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자 전원에게 풍선을 증정하며,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글로우 PDRN 세럼 선 프라이머, 시카 PDRN 카밍 프라이머, 제로 핏 커버 캡슐 파운데이션, 제로 핏 캡슐 세럼 블러셔 등 리즈다 주요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플러스친구 추가 및 회원가입 이벤트를 통해 추가 혜택도 마련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리즈다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제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공간을 넘어,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메이크업 경험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고유가에 ‘소형 SUV’ 경쟁 재점화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치열하게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부터 셀토스·니로 등 '신차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다른 제조사들도 차량 상품성을 개선하며 맞불을 놓고 있어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해 들어 셀토스와 니로의 신모델을 내놓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소개 영상을 제작·배포하거나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과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식이다. 니로를 구매하며 선수금 10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3개월 유류비 지원 프로모션'을 펼치는 게 대표적이다. 지난 1월 출시된 셀토스의 경우 소형 SUV 시장 1위를 차지하며 순항하는 모습이다. 셀토스의 지난 1분기 판매량은 1만111대로 집계됐다. 브랜드 내에서 쏘렌토(2만6951대), 스포티지(1만5355대), 카니발(1만4397대), 레이(1만1925대)에 이어 5번째로 많이 팔렸다. 니로는 올해 1~3월 구형 모델 판매(3937대)가 전년 동기(2601대) 대비 51.4% 뛰며 기염을 토했다. 부분변경 모델이 본격적으로 출고되는 2분기부터는 실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가 '신차 공세'를 펼치자 다른 브랜드들도 맞대응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 상품성을 개선한 '2027 코나'를 출시했다.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하고 일부 트림의 옵션 구성을 변경한 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특히 신차에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등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테마를 적용했다. 이를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런 2026 in Seoul' 행사에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도 지난달 쿠페형 SUV '아르카나'의 2027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1열 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인기 선택 사양인 '카멜 브라운 인조 가죽 시트 패키지' 가격을 낮추는 등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르노코리아는 아르카나 1.6 GTe 구매 고객에게 최대 3년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판촉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2월 쉐보레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 라인업에 '미드나잇 블랙 에디션'을 추가했다. 감각적인 블랙 스타일을 선호하는 고객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히는 차원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속적으로 컬러를 통해 고객 취향과 스타일을 세밀하게 반영해 왔다. 앞서 '피스타치오 카키', '모카치노 베이지' 등을 내놔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RS 이그나이트 에디션'도 내놨다. KG모빌리티(KGM)는 '티볼리'의 신모델 개발 작업에 한창이다. 아직 구체적인 로드맵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르면 2028년께 완전변경 모델이 출시될 수 있다는 얘기가 업계에서 나온다.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 2013년 르노코리아가 'QM3'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했다. 2015년 KGM(당시 쌍용자동차)이 인기 차종 티볼리를 출시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최근에는 큰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시장 크기가 다소 줄어든 상태다. 올해 1분기 완성차 5개사 소형 SUV 8종의 판매량은 3만1711대로 집계됐다. 2020년 1분기에는 4만7468대 규모였다. 셀토스, 트레일블레이저 등이 막 출시되던 시기다. 판매가 많진 않았지만 스토닉, 쏘울 등 다른 선택지도 있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고유가 기조가 계속되고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다양해지면 소형 SUV 수요가 다시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