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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엔, 식자재마트 설날 기획전 진행…정부 물가안정 사업 할인 확대

부산·경남권을 기반으로 종합식자재 유통 사업을 전개하는 푸드엔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푸드엔 설날 기획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기획전은 설 대목 수요가 집중되는 제수용품을 비롯해 육류, 수산물, 과일 등 주요 명절 품목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푸드엔은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대전'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농할)'에 참여해, 정부 지원 혜택을 매장 전반에 적용하며 할인 폭을 한층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는 농수축산물뿐 아니라 각종 가공식품과 일회용품 등도 할인 품목에 포함돼, 명절 준비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엔은 이를 통해 장바구니 체감 물가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푸드엔은 식자재마트와 주문배송, 이커머스, 오픈마켓 등 멀티채널 유통망을 바탕으로 종합식자재 유통과 공급을 운영 중이다. 매주 정기적인 할인 행사를 통해 먹거리 물가 안정에 기여해 왔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물가안정 사업인 농할과 수산대전에 공식 참여하는 기업으로서 공공 정책과 연계한 유통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푸드엔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 상생,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함께 실천하는 유통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시체육회, 군산해경 소식

설 명절 앞두고 익산 곳곳에서 따뜻한 나눔 이어져 모현·삼성·팔봉·남중동, 여산·황등면에 성품·성금 기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익산시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는 모현·삼성·팔봉·남중동,여산·황등면에 성품과 성금이 전달됐다고10일 밝혔다. 이날 모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남숙)는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이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50가정에 계란과 떡국떡을 전달했다. 삼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금숙)는 정성껏 준비한 떡국떡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7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팔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겸례)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30여 세대에 떡국떡을 전달했다.부녀회원들은 떡국떡 전달과 함께 겨울철 이웃들의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여산면에서는'여산교회(목사 박종범)'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금100만 원과 찹쌀10㎏10포를 기탁했다. 여산교회는2023년부터 명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기탁된성금과 찹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팔봉동에서는'㈜힐스코트(대표 고삼규)'가 성금1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에 나섰다.㈜힐스코트는2018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황등면에서는 한국전력 전북건설지사(지사장 박현민)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한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라면,참치캔,화장지,세제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1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중동 발전위원회(위원장 정병관)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발전위원회는 매년 명절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지역 곳곳에서 이어진 다양한 나눔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어책이 일상이 되는 곳, 익산 어린이영어도서관 오는 12일부터 AR(영어독서능력향상)·myON 정기 회원 모집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영어에 흥미를 더하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시는 어린이영어도서관에서 상반기AR(영어독서능력향상)·마이온(myON)정기 회원을 모집한다고10일 밝혔다. AR은 영어 독해가 가능한 초등학생70명과 중학생10명 등 총80명을 대상으로 하며, myON프로그램은 초등학생40명을 모집한다.신청은 오는12일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AR은 미국 르네상스사에서 개발한 독서 퀴즈 프로그램으로,개인의 영어 독서 수준과 관심사에 맞춰 지속적인 영어책 읽기를 돕는다. 3월부터7월까지 본인의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읽고,주1회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여름방학 기간에는1대1컨설팅을 통해 원어민 교사로부터 읽기와 쓰기,토론 중심의 개별 독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마이온(myON)은6500권 이상의 영어 전자책을 제공하는 온라인 영어도서관 서비스로 올해부터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가 확대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유아부터 어린이,성인까지 아우르는 상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3월2일부터6월20일까지△유아2개 반△초등9개 반△성인3개반이 운영돼 나이와 수준에 맞춘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20일부터 어린이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정확한 반 배정을 위해 수강 신청 전 영어도서관을 방문해 읽기 수준을 측정해야 한다. 유아반은 소리 중심의 영어 입문 과정으로 운영되며,초등반은 단계별 영어책 읽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또한 성인을 위한 원어민 회화 강좌도 함께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매일 영어책을 여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어린이영어도서관이 가장 효율적인 영어독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체육회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소통과 화합으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체육회는2026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5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감사보고,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익산시체육회 정관 일부 개정,감사 선임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민선2기 체육회장의 임기가1년여 남은 만큼2026년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등 약8억 원의 대한체육회 및 문체부 등 기금을 확보함에 따라 지난해 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지난 한 해 익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의 노력을 다하신 종목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에 감사하다"며“2026년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열정을 부탁드리며 소통과 화합으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앞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임.직원 현황 및 변동사항 보고, 2025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규정 일부 개정 건을 심의,익산시체육회 준회원 단체 승인 안건 등을 의결했다. 군산해경, 어선 불법 증·개축 특별단속 나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오는 13일까지 합동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군산해양경찰서는 해양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4월30일까지'어선의 불법 증·개축'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10일 밝혔다. 특히 해경은 단속 초기인 오는13일까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선박 안전 전문가들이 투입되는 만큼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불법 개조 사항까지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해경은 겨울철 잦은 기상 악화 시기에는 파도와 바람의 영향이 커지는 만큼,어선의 복원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단속의 취지를 설명했다. '복원성'이란 선박이 파도 등 외력에 의해 기울어졌을 때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려는 성질(오뚝이 원리)을 말한다. 이는 선박 건조 단계에서부터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소 중 하나다. 주요 점검 대상은△무허가 어선의 건조 및 개조△안전검사 미수검 선박△검사 후 선체·기관·설비의 임의 변경 및 증축 행위 등이다. 오훈 군산해경서장은“전문 검사기관인 공단과의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을 저해하는 위법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선실 임의 증축 등은 전복 위험을 키우는 행위인 만큼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송규근 고양시의회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의날'을 기념해 열리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유권자 권리 의식과 책임정치, 참여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기여한 선출직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유권자시민행동,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유권자-시민사회 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평가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공약 이행도, 정책 추진 공공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유권자 소통 노력, 의정 책임성 등을 종합 심사 기준으로 삼는다. ▷ 행정-재정 점검-연구 기반 의정활동= 송규근 의원은 재선 고양시의원으로서 시민 체감성과 정책 실효성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집행부 정책에 대해 구조적 검토와 개선 요구를 병행하면서 단순 지적에 그치지 않고 실행이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점검 활동을 지속해 왔다. 도시 경쟁력과 정체성, 정책 브랜드 전략을 핵심 의제로 설정하고 정책 연구모임과 토론을 주도하면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해 복지 정책 체감도, 행정 효율성, 재정사업 성과관리, 행정 서비스 접근성, 민간 위탁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등 제도 개선 과제를 지속 제기해 왔다. ▷ e스포츠 정책 의제화-제도 기반 구축= 특히 송규근 의원은 e스포츠를 융복합 문화콘텐츠이자 도시 전략 자산으로 육성할 필요성을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식 제기하며, 스포츠-콘텐츠-관광-도시브랜드 정책과 연계 가능한 미래 산업 영역으로서 정책 접근을 제안했다. 이후 e스포츠 관광 자산화 및 도시 브랜딩 연계 전략을 공론화했고, 이런 논의는 '고양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게임산업 육성 조례' 제정으로 이어졌다. ▷ 우수조례 경진대회 2관왕= 입법 및 정책 성과에 대한 대외 평가에서도 송규근 의원은 꾸준한 성과를 축적해 왔다. 2021년과 2023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경기도당이 각각 주관한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모두 수상했다. 또한 2023년 대한민국 평판 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 전반의 정책 신뢰도와 공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도 이런 입법 및 정책 성과 축적과 공약 이행 중심 의정활동이 유권자 관점의 평가 체계 속에서 재확인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송규근 의원은 “유권자 권리와 선택은 결과로 증명돼야 하며, 지방의회 역할은 시민 위임을 구체적인 정책 성과로 전환하는 데 있다"며 “공약 이행 실질성과 정책 효과를 기준으로 의정활동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상호 연대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행복을 증폭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신년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정애 부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남상진 총회장 등 임원진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임원진은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 간 간담회 정례화 △지역 연합회 주관 지역구 시의원 초청 간담회 검토 △연말 성탄 트리 예산 확대를 통한 관광산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건의했다. 조성대 의장은 “의외로 목사님들 중에도 시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해 모르는 분이 많다"며 “교회를 운영하면서 겪는 여러 애로사항에 대해 시민께서 대표로 뽑아준 지역구 의원들과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면 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기독교연합회와 같은 지역의 소중한 동반자들과 지속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에 대해선 동료 의원님, 집행부 관계부서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10일 열린 제29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연천군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생활SOC 공모사업과 관련해 생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연천 여건을 알리고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 의지를 공식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은 접경지역 특성상 군사 규제를 비롯해 중첩 규제 제한을 받아 문화-복지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 확충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며,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번 결의안 채택을 통해 연천군의회는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을 강조하고,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여건과 정책 취지가 충분히 고려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연천 현실과 군민 요구를 전달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의지를 공식 표명한 것"이라며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연천군이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군의회 차원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채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10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지방의회 역할'을 주제로 간담회를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 여성의 정치 참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제도-환경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1세기여성정치연합 의정부시지회 정민순 지회장과 김태은 도시환경위원장 등 시민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가로막는 현실적 제약과 지역 정치 환경의 구조적 한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참석자는 여성 정치인의 진입 장벽을 비롯해 정치 교육과 네트워크 부족, 돌봄 부담 등 복합적인 요인이 여성의 정치 참여를 어렵게 만든다는 데 공감했다. 정민순 지회장은 “여성의 정치 참여는 단순한 대표성 확대를 넘어 지역사회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방의회가 여성 정치인 양성을 위한 교육과 참여 기회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채 의원은 “지방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정치 공간인 만큼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여성이 정치에 관심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의회의 중요한 책무"라고 말했다. 이어 “의정부시의회는 앞으로 여성 정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논의와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하고, 여성의 시정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협력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대구 남구, 앞산 불법 컨테이너 점령 8년… 남구청이 ‘불법의 주체’

앞산 곳곳 불법 컨테이너 난립 행정 공백 속 '무법지대' 된 자연공원 불법 방치 8년, 신뢰는 무너졌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 앞산 일대가 불법 컨테이너에 잠식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행정의 관리 부실과 책임 회피가 도마 위에 올랐다. 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공공 자산인 자연공원이 무단 점용 구조물로 훼손되고 있음에도, 정작 이를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은 수년간 사실상 방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취재진이 찾은 앞산 순환도로와 인근 임야 곳곳에는 철제 컨테이너 여러 동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있었다. 일부는 등산로 주변 지형을 인위적으로 평탄화한 뒤 고정 설치된 상태였고, 전기선 연결 흔적과 생활용품까지 확인돼 단순 보관을 넘어 상시 사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정황도 포착됐다. 컨테이너는 임시 구조물이라 하더라도 국·공유지나 임야에 설치하려면 관할 지자체의 허가가 필수다. 특히 도시공원과 자연공원 구역에서는 무단 설치 자체가 명백한 불법이다. 하지만 현장에서 확인된 컨테이너는 허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표지조차 없었다. 주민들의 불안은 이미 오래전부터 쌓여왔다. 인근 주민 A씨는 “몇 년 전부터 하나둘 생기더니 이제는 컨테이너가 흉물처럼 늘어섰다"며 “불법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도 관리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산불 위험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앞산이 이렇게 무법지대처럼 방치되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불법 컨테이너는 공원녹지법과 국토계획법,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즉각 철거 대상이며, 무단 점용 시 원상복구 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가 가능하다. 그럼에도 수년간 존치돼 왔다는 점에서 행정의 단속 의지 자체가 없었던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사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드는 대목은 불법의 정점에 행정기관 스스로가 서 있다는 점이다. 취재 결과, 남구 강당골 테니스장과 파크골프장 진입로에 설치된 컨테이너 2동은 개인이 아닌 대구 남구청이 직접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시설물로 확인됐다. 이 컨테이너는 진입로 정비와 콘크리트 바닥 타설까지 이뤄진 사실상의 건축물이었지만, 건축 허가와 공공부지 점용 허가, 가설건축물 신고 등 필수적인 행정 절차는 단 하나도 거치지 않았다. 2016년 무렵 설치된 이후 무려 8년 동안 불법 상태로 존치돼 온 것이다. 불법 건축물을 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이 스스로 불법 구조물을 만들고, 이를 알면서도 방치해 온 셈이다. 남구청은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식 공간과 창고 용도였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법과 원칙보다 편의가 앞선 행정의 민낯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지적이 잇따른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시설 관리 문제가 아닌 명백한 행정 실패로 봐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한 도시행정 전문가는 “공공기관이 법적 절차 없이 예산을 집행해 불법 구조물을 조성하고 이를 장기간 방치했다면, 직무유기 책임까지 따져봐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앞산은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자연공원으로, 수많은 시민이 찾는 공공 공간이다. 그 앞산이 불법 구조물에 잠식되고, 관리 책임을 져야 할 행정기관이 오히려 불법의 주체로 드러났다는 사실은 행정 신뢰를 근본부터 무너뜨린다. 이제 남구청은 사후 수습성 해명이 아니라, 불법이 가능했던 경위와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강력한 조치를 내놓아야 할 때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암 예방과 조기 발견은 물론 치료 과정과 회복 단계까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암 관리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를 위해 '암 환자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는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2024년 조례 개정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을 폐지한 이후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그 결과 작년에는 전년보다 늘어난 14명 암 환자가 지원받았다. 과천시는 늘어난 수요를 고려해 올해는 연간 2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0명씩 나눠 신청받는다. 상반기 신청 접수는 지난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며, 하반기 신청 접수는 6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암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액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특히 소아암 환자는 백혈병 치료 시 최대 3000만원, 그 외 암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연속 3년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장기 치료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과천시는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도 병행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게 우편과 전화 등을 통해 개별 안내를 하고 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연 2회 암 예방 교육을 운영해 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류정현 과천시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11일 “항암치료 과정에서 겪는 신체-심리적 어려움은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과천시는 치료 전부터 회복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통해 시민이 더 안정적으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암 관련 지원 기준과 신청 절차 등 세부 사항은 과천시보건소 질병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활동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참여팀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청년이 삶-일-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 지역활동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공모는 활동 성격에 따라 △문화-예술-여가 중심 '일반 커뮤니티형'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한 '창업지향형' △시정 홍보와 정책 제안을 담은 '정책참여형' 등 3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환경-기후-탄소중립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이나 창업, 정책 참여를 주제로 한 모임에는 우선 선정과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며, 구성원 50% 이상이 광명시에 거주해야 한다. 다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의 경우 올해만 광명시민 1인 단독 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된 팀에는 활동 규모에 따라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은 이를 활용해 프로젝트 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역활동 등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모임은 내달 6일까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Moonhan@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방문(오리로 362, 광명시청년창업지원센터 3층)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청년 생각이 머무르지 않고 지역에서 실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기본소득 지원, 청년동-청춘곳간 운영, 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청년 면접정장 대여, 청년의날 행사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해양생태과학관에서 설 연휴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해양생태과학관은 설날 당일인 17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연휴 이후인 19일은 휴관한다. 연휴 기간 방문객은 해양 생태 전시 관람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4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해양생태과학관 2층에서 오후 1시와 3시 하루 2회 운영되며, 해양 전시 생물 관람과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설 명절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해양생태과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선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설날을 대표하는 전통 놀이를 해양생태과학관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설 연휴 운영 일정 및 행사 관련 세부 사항은 해양생태과학관 누리집(siheung.go.kr/mes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석 신도시사업과 해양생태과학관팀장은 11일 “설날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해양생태과학관을 정상 운영하며,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공연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해양 생태를 체험하며 설 명절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거북섬 소재 해양생태과학관은 작년 7월1일 개관했으며,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해양생물을 교육-체험할 수 있는 전시 수조와 구조된 해양동물을 위한 보호 수조(1층), 해양생물 연구를 위한 부검연구실과 교육실(2층), 기획전시실(3층)이 마련돼 있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 초등학생 2000원, 5살 미만 무료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지역 역사와 도시 변화를 집대성한 '안양시사' 전권 20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시민 누구나 시청과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어 지역 기록물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2021년 5월부터 작년 12월까지 안양시가 추진한 시사편찬사업 결실로 완성된 안양시사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해 공개했다. 이번 안양시사는 1992년과 2008년에 이어 17년 만에 다시 펴냈으며, 안양 역사와 도시 변화, 시민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기록물이다. 전체는 20권으로 구성됐다.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정리한 1~10권 '주제편', 동네별 변화와 생활사를 담은 11~19권 '지역편', 1950년 시흥군 군지 '금천지'를 완역해 수록한 20권으로 이뤄졌다. 도시 성장 과정뿐 아니라 마을과 골목, 시장과 학교 등 시민 일상까지 폭넓게 담아 지역사 연구자료로 활용 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안양시사는 안양시 누리집 '안양알림' 배너 또는 '안양소개>안양시 소개>안양시사' 메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권별 파일 열기와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한다.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도'전자도서관>전자책>안양시 자료' 메뉴를 통해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현오 문화관광과장은 11일 “안양시사는 안양 과거와 오늘을 잇는 소중한 기록이자 시민 모두의 발자취를 담은 공동의 기억"이라며 “온라인 공개를 통해 시민이 지역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작년 12월23일 안양문화원에서 출간기념식을 열고 안양시사 완간의 의미를 시민과 공유했다. 행사와 함께 진행된 '안양을 기억하다' 사진-영상전에선 옛 항공 사진과 도시계획도, 시장과 학교 풍경 등 기록 자료가 주제-지역별로 전시됐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근로복지회관 내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쉼이 있는 '이동노동자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노동자 정서적 휴식을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감미로운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팝과 가요의 '작은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후 의왕시는 디퓨저 만들기를 비롯해 △재무 특강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 참가자 일상에 활력을 더해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쉼터 1층에 조성 돼 있는 카페테리아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이동노동자와 의왕시민(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0명 내외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현장 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일 “이동노동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쉼과 배움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분이 이동노동자쉼터를 방문해 유익한 정보도 얻고 휴식을 갖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리운전-학습지 교사-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휴식 및 복지 공간으로 운영되는 의왕시 이동노동자쉼터는 안마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법률-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쉼터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0일 식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통장회의에 참석해 통장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달 초부터 설맞이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이동환 시장은 현안을 청취하며, “시정 출발점은 시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2026년 민생탐방 일환으로 내달 4일까지 11개 동의 통장회의와 민원실을 순회할 예정이다. 고양=에너니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고양문화창조허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고양문화창조허브는 고양시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4인실-6인실 규모 공간지원 입주실(일산동구 백마로 195)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제공하는 가상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예비 창업자로,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벤처 인증 기업 등을 우대한다. 이번 공고에선 △공간지원 2개 사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공간지원 입주기업은 최초 6개월간(최대 3년, 사용료 별도) 전용 사무공간을, 가상오피스 입주기업은 1년간(최대 4년)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지원받는다. 허브 입주기업에는 코워킹 스페이스, 크로마키 스튜디오, 무인 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 교육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고양문화창조허브 전자우편(g-hub@gipa.or.kr)으로 가능하며, 평가를 거쳐 내달 중 최종 기업을 선정해 4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와부도서관과 별빛도서관에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이 결합된 'AI 바둑 로봇'을 설치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조성했다. AI 바둑 로봇 체험존은 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벗어나 사고력-집중력-소통능력 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됐다. 와부도서관에는 지하 1층 휴게공간에 'AI 플레이존'을 조성했으며, 해당 공간에선 △AI 로봇과 대국 △체스 △보드게임 등을 가족 단위 이용객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별빛도서관 지상 1층 '놀터'에도 'AI 바둑 로봇'을 설치해 도서관 공간 특성에 맞춘 놀이-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와부도서관-별빛도서관 놀이 공간 이용 방법과 세부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과 안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주 도서관운영1과장은 11일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접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독서 공간을 넘어 소통과 생각을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5일간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분야에 걸친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을 비롯해 복지-경제-노동-교통-환경-청소-안전-보건-가축전염병 등 10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양주시는 수립했으며,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74명 전담 인력으로 구성된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성묘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명절 기간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 동향을 면밀하세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 관리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외에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과 생활폐기물 적정 처리, 취약시설 안전 점검, 응급진료체계 가동, 아프리카돼지열병-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방역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명훈 총무과장은 “설 연휴에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천여명 공직자가 각 분야에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10일 신곡1동 주민센터 1층 마주 쉼터 내 카페 아르츠에서 신곡권역 주요 변화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운영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신곡-송산권역국장, 신곡권역(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자금동) 부서장과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가 열린 마주 쉼터는 주민이 일상에서 마주 앉아 소통하고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된 개방형 공유공간이다. 신곡1동 주민센터 1층에는 노인일자리사업장인 카페를 비롯해 어린이놀이공간, 전시공간, 주민회의실 등이 운영된다. 티타임에선 장암수목원 조성을 비롯해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음악정원 조성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신곡권역) △내 집안 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등 주요 시정 및 생활 밀착형 사업이 공유됐다. 특히 음악도서관을 중심으로 장암발곡근린공원과 중랑천, 발곡역을 하나의 생활-문화 동선으로 연결하는 음악정원 조성사업 추진 현황이 소개되며, 걷고 싶은 공원과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음악도시 의정부' 변화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겨울엔 따뜻한 난로 콘서트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 등 2월 중 주요 시정 행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작년 제40회 회룡문화제에서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를 통해 '왕의 도시 의정부' 역사적 정체성이 재조명된 만큼 '2026 의정부 태조 어진 의례 행사' 개최에 대한 자생단체장들 관심도 높았다. 자생단체장들은 장암숲 늘품길 초입 계단 핸드레일 보수, 횡단보도 인근 대리석 구간 미끄럼 방지 등 주민 불편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으며, 의정부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 상황을 주민과 건의자와 공유할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파주 이전을 위한 사무공간 임차 본계약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이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과원은 작년 연말 동패동 인근 신축건물 내 사무공간에 대해 가계약을 맺고 내부 공간 조성 공사를 진행해 오던 중 최근 이 건물에 대한 준공 승인이 이뤄지자 곧바로 임차 본계약을 체결했다. 그 사이 내부공사도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내달부터는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질 전망이다. 경과원의 사무실 임차 이전은 파주사옥 건립이 완료되기 전 그동안 지체된 파주 이전 약속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조치로, 경과원장 등 임원진과 핵심부서가 가장 먼저 이전을 마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관 운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 기능도 파주에서 수행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사무공간 이전이 아니라 경과원 핵심 기능이 모두 파주로 이전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최대일 기업지원과장은 “2021년 파주시가 경과원 이전지로 최종 확정됐으나 5년 가량 답보상태이던 경과원 이전 사업이 드디어 본격적인 이행 단계에 접어들어 파주시가 비로소 경기북부 기업 지원 거점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3월로 예정된 핵심부서 이전을 계기로 당초 계획된 경과원 사옥 건립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김천시, 구미시, 성주군 소식

◇김천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렸다. 김천시는 10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평화시장과 황금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한 김천사랑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했다.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상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체감 경기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시는 설 명절을 전후한 소비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2월 한 달간 지역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황금시장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환 급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3만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유입을 늘리는 효과가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품질 좋은 상품과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설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2026 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 개최 구미시·대구본부세관·KOTRA 등 9개 기관 참여…지역 기업 임직원 110여 명 참석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6년도 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열고, 기관별 핵심 지원 정책과 통상 환경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10일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2026 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를 비롯한 경북지역 기업체 임직원 110여 명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변화하는 기업 지원정책과 통상 제도를 지역 기업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러 기관에 분산된 지원사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경영 여건과 필요에 맞는 사업을 효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 기업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함께, 최근 급변하는 수출입·통상 환경에 대한 정책 동향도 소개됐다.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글로벌 경기 둔화, 통상 규제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제도와 대응 방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설명회에는 △구미시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무의료 돌봄 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KOTRA 구미분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FTA통상진흥센터등 9개 주요 기업 지원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핵심 사업과 2026년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윤재호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과 밀착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 의료·돌봄 안전망 강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0일 성주군에 따르면 고령의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 터전에서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역 의료·돌봄 자원을 촘촘히 엮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왔다. 그 결과 총 21건의 사례를 찾아내고, 방문의료·방문건강관리·돌봄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42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현장 중심의 사례 관리와 자원 연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군은 본사업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시행에 앞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추진 과제는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행기관 모집 △퇴원 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관내 병원과의 업무협약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개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재택 의료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병원과 지역사회를 잇는 '퇴원 환자 연계사업'은 퇴원 직후 발생하기 쉬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재입원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의료기관과 돌봄 제공기관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카카오게임즈, 작년 영업손실 396억원…적자 전환

카카오게임즈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396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191억원)과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46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9% 감소했다. 순손실은 1430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31억원으로 전년동기(3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989억원과 1106억원이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맘스커리어–공군 제19전투비행단, 군 가족 복지 강화 맞손

-출산·육아 지원부터 태교 프로그램까지…장병 사기 진작 기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여성·가족 전문 사회적 기업 맘스커리어와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장병과 군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9일 공군 제19전투비행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 가족을 위한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장병들이 안정적인 가정 기반 위에서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부대원 및 군 가족 대상 출산 장려 프로그램과 결혼·육아 교실 운영 및 연계 △임신·출산 군 가족을 위한 육아용품 지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사업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방점을 찍고,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 장병 대표로 참석한 임산부 가족에게 맘스커리어가 한국교육시스템 완구 브랜드 '캐스비'의 완구 선물세트를 전달해 협약의 취지를 더했다.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즉각적인 지원을 통해 군 가족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평가다. 맘스커리어는 앞으로도 '태교 클래스' 등 전문가 참여 교육 프로그램과 육아 인프라 지원을 확대해, 군 가족이 출산·육아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병 사기 진작과 부대 안정성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금재 맘스커리어 대표는 “군 가족의 행복은 장병의 사기와 직결되고, 이는 곧 국방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체감 가능한 지원을 꾸준히 넓혀 국가적 인구 위기 대응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맘스커리어는 임신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활동해 온 여성 전문 매체이자 사회적 기업이다. '엄마 기자단' 양성과 임신·육아 교실 운영 등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선정과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 발표...도민 불편 ‘제로화’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11일 도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발생하는 각종 문의나 불편 사항은 24시간 운영하는 경기도 콜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올 설 연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총 20개의 세부 대책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요금 과다 인상과 계량 위반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지역화폐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경기지역화폐는 시군별로 최소 8%에서 최대 20%까지 할인되며 구매 한도도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늘어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 온라인 쇼핑몰 공삼일샵에서는 오는 22일까지 20~30% 할인기획전을 진행하며 마켓경기와 대형마트·로컬푸드 매장에서는 오는 16일까지 도내 농축수산물, 화훼류 등에 대한 30%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식품 안전 관리로는 성수품 제조·가공·판매업체, 중·대형마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 및 유통 행위를 조사하고 소비기한과 위생,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방역대책본부도 운영한다. 아울러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임금체불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지하철역(의정부역,춘의역) 등 인파 밀집 지역에서는 '찾아가는 노동권익 상담'을 병행한다. 설 연휴 상시 의료 지원을 위해 응급의료기관 73개소와 31개 시군 보건소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 1만1373개소와 약국 7961개소의 위치 및 정보는 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E-GEN)과 응급의료정보제공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파특보 발효 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에 등록된 약 14만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하고 장갑과 양말 등 방한·보온 물품을 제공한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비상방역체계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대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8,060곳을 점검하고 국가경찰·자치경찰 소관 기능별 종합 치안 활동으로 도민 불편에 즉각 현장 조치함으로써 민생 치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 기간 방문 가능한 무장애 관광지로는 수원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안성맞춤랜드, 고양 아쿠아플라넷 일산, 가평 자라섬, 연천 전곡리 유적 등 43개소가 있다. 입장료나 프로그램 비용, 명절 당일 휴무 여부 등은 관광지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무료 개방 박물관·미술관으로는 △경기도박물관 '오세창:무궁화의 땅에서' △경기도박물관 '동양지사 안중근-통일이 독립이다' △백남준아트센터 '전지적 백남준 시점' △백남준아트센터 '조안 조나스: 인간 너머의 세계' △경기도미술관 '비(飛)물질: 표현과 생각 사이의 틈' △경기도미술관 '작은 것으로부터' △경기도미술관 '드림하우스' △실학박물관 '중국에서 그려온 초상' △남양주시립박물관 '사랑은 집이 되었다: 남양주 궁집' △안양박물관 '삼성기유첩: 그림으로 걷는 안양'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1919.4.15. 빛을 향한 시간들' △여주박물관 '여주 상원사 흙 속에서 깨어나다' △전곡선사박물관 '아름답고 슬픈 멸종동물 이야기'이 있으며 설 당일인 오는 17일은 휴관한다. 만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대상 프로스포츠 관람 할인도 제공한다. 수원·화성에서 프로배구 2개, 용인·안양에서 프로농구 2개 경기가 진행되며 구단별 공식 누리집 또는 현장 구매를 통해 홈경기를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설 안전취약계층 특별대책으로 난방비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수급자·차상위 34만1530가구를 비롯해 노숙인 시설 17개소에 가구당 5만원, 시설별 60~200만원의 난방비를 오는 12일부터 순차 지급한다. 약 17만명의 취약노인·장애인에게는 IoT 기기, 전화, 방문을 통해 전원 안부를 확인한다. 긴급한 복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이라면 긴급복지 핫라인, 위기상담 통합 콜센터, 경기복G톡,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 등 4개 채널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위기 청소년 상담전화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해 위기 청소년 발견과 구조, 상담, 보호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 도민에게 연 1% 저금리로 최대 200만원의 대출을 지원하는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사업이 이날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설 연휴 기간 24시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중교통을 탄력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기존 277회 운행에서 406회로 증회하고 의정부 경전철, 7호선(부천 구간), 5·8호선(하남선, 별내선) 등 도시철도는 17, 18일 이틀간 오전 1시까지 심야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시내·마을버스는 시군 실정에 따라 막차를 1시간 연장하며 실시간 교통정보는 교통정보센터 누리집과 T맵, 카카오맵 등 민간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오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4일간은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도내 민자도로 3곳을 통행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통행이 예상되는 차량은 총 139만여 대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관리,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감시,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해 생활 불편과 환경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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