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포스코홀딩스, 3분기 영업익 9450억원…철강 반등에 수익성 개선 박차

포스코홀딩스가 철강사업 수익성 회복 효과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포스코홍딩스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19조1410억원과 영업이익 9450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47.9% 증가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5.3% 증가해 수익성 개선 기조를 이어갔다. 포스코그룹은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 급등 등 대외 변수가 만연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산업(철강) △전략(이차전지소재) △에너지(액화천연가스, LNG) 자원 등 핵심사업을 아우르는 트리플코어 전략을 토대로 각 사업간 수익성을 상호 보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성장방향으로서 수립한 트리플코어 전략이 안정적 수익기반과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철강부문에서 포스코가 3분기 영업이익 4550억원을 기록하며 1년만에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하며 수익성 개선을 주도했다. 원료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매가격과 판매량이 확대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66.1% 개선했다.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양극재 판매 회복과 판가 상승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 820억원을 기록해 수익성을 개선했으나, 글로벌 리튬가격이 하락하고 계절성 요인에 따라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생산량이 감소한 영향으로 영업적자(-170억원)를 기록했다. 아울러 인프라부문은 가스전 사업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의 생산을 확대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4000억원대 영업이익을 사수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고, 포스코이앤씨도 영업이익 480억원을 올려 사업부문 수익성 유지에 힘을 보탰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월 발표한 트리플코어 전략에 따라 올 3분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사업부문별 핵심 과제를 완수하며 각 사업별 경쟁력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구체적으로 산업자원인 철강부문의 경우, 지난 9월 광양제철소에 자동차용 용융아연도금강판 특화 공장 '8CGL'을 착공해 철강 소재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전략자원 부문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이 포항 삼원계 양극재 설비를 리튬인산철(LEP) 체제로 전환해 확대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대응에 나섰으며,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만5000톤(t) 규모 2공장을 준공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에 기여하기 위한 채비에 나섰다. 에너지자원 부문은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위치한 초드의 셰일가스 자산 보유지분을 100%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LNG환산 연간 100만t 규모 생산 물량을 확보해 수익구조 강화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이 같은 트리플코어 전략에 따라 수익성과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 확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포스코홀딩스는 올 3분기 선제적인 현금 확보 노력과 원화강세 영향에 따라 순차입금을 4조3000억원 규모로 줄이고, 부채비율을 기존 대비 6.7%포인트 낮추는 등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다시 고개 든 가계대출…정기예금엔 6개월 새 93조 쌓였다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3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전달 1조원 이상 감소했지만 한 달 만에 반등했다. 정기예금에는 한 달 동안 24조원 이상이 몰렸다.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93조원 이상 늘었다. 2일 각 은행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783조605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2조7717억원 늘어난 규모다. 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증가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16조3901억원 늘었다. 이후 9월에는 1조2852억원 감소하며 증가세가 꺾이는 듯했으나, 지난달 다시 3조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확대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과 집단대출, 신용대출이 모두 증가했다. 주담대 잔액은 623조988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7005억원 늘었다. 지난 9월에는 1252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지난달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됐다. 주담대 중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 등 집단대출 잔액은 150조1397억원으로 전월보다 3876억원 늘었다. 다만 전월 증가 폭(4551억원)보다는 확대 폭이 축소됐다.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며 일반 주담대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용대출 잔액은 108조8990억원으로 6687억원 증가했다. 지난 8월 1815억원, 9월 1조3415억원 줄며 두 달 연속 감소했지만 지난달 증가세로 바뀌었다. 앞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용대출을 상환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나 지난달 주가가 크게 하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서려는 대출 수요가 다시 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반면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118조7265억원으로 5715억원 감소했다. 전세자금대출은 지난해 9월부터 14개월 연속 줄었다. 은행으로의 자금 이동은 지속되고 있다. 정기예금 잔액은 1030조4880억원으로 한 달 새 24조4009억원이나 증가했다. 정기예금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이 기간 93조3046억원이 늘었다. 5대 은행의 주요 정기예금 금리가 연 3%대 중반 수준까지 높아지며 금리 매력이 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날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은 1년 만기 단리 기준 5대 은행 예금 중 가장 높은 연 3.65%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기적금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정기적금 잔액은 47조1392억원으로 8642억원 증가했다. 지난 8월 이후 3개월 연속 늘었다. 이와 달리 수시입출금식예금(MMDA)을 포함한 요구불예금 잔액은 663조3524억원으로 12조1725억원 감소했다. 고금리 상품으로 이동하는 자금이 늘어나며 잔액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의 단기자금 예치 성격이 강한 MMDA 잔액은 133조224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3041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이 증가세로 돌아섰지만 은행들은 총량 한도까지는 여유가 있다는 입장이다. 8·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집단대출이 가계대출 총량 관리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은행들이 연말이 될수록 총량 관리를 위해 대출을 조이기 때문에 점차 대출 문턱이 높아질 수는 있다"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총량 한도까지는 여유가 있다고 보고 있어 급격한 대출 조이기는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연말에 상여금 등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명절이나 연말을 앞두고 상여금을 받으면 대출 상환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다"며 “상환분이 늘어나면 그만큼 신규 대출을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연초부터 강하게 가계대출 관리를 강하게 해온 만큼 예년에 비해 연말 대출 절벽 현상이 두드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 ‘2026 홀리데이 캠페인’ 선봬

블루보틀 커피 코리아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 원두와 음료, 디저트 등을 선보이는 '2026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리추얼스 오브 웰컴'을 주제로 기획됐다. 블루보틀은 시즌 한정 원두 3종과 음료 2종을 비롯해 디저트, 커피 관련 용품,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먼저 시즌 한정 원두는 '윈터 블렌드', '윈터 싱글 오리진', '윈터 에스프레소' 등 3종이다. 윈터 블렌드는 로스팅 정도가 서로 다른 에티오피아 내추럴 커피를 조합한 제품으로, 과일 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윈터 싱글 오리진은 베리와 핵과류의 풍미를 바탕으로 꽃향과 산미를 강조했다. 윈터 에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기존 '헤이즈 밸리 에스프레소'에 에티오피아 커피를 더해 과일 향을 살렸다. 시즌 한정 원두 3종은 블루보틀 카페에서 커피 메뉴로도 제공된다. 겨울 한정 음료로는 '윈터 라떼'와 '윈터 샤케라토'를 출시한다. 윈터 라떼는 주니퍼 베리와 핑크 페퍼콘을 활용해 나무 향과 향신료의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윈터 샤케라토는 에스프레소를 흔들어 혼합하는 방식으로 제조해 기존 에스프레소와 다른 질감을 구현했다. 디저트는 코코넛 아몬드 크림과 딸기를 활용한 '윈터 스트로베리 타르트', 코코아와 구운 아몬드가 들어간 '스노우볼 쿠키' 등 2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겨울 한정 커피 용품을 포함한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도 출시한다. 올해 컬렉션에는 겨울 소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마츠 그린' 색상을 적용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킨토(KINTO)와 협업한 '킨토 세라믹 머그 2026'과 블루보틀의 사선 형태 디자인을 적용한 '홀리데이 머그 2026' 등이 있다. 킨토 세라믹 머그 2026은 무광택의 녹색 표면이 특징이며, 홀리데이 머그 2026은 광택이 있는 마감으로 제작됐다. 이 밖에도 '데이오프 텀블러 마츠 그린', '펠로우 카터 무브 머그', 세 가지 종류의 뚜껑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펠로우 카터 3-in-1 SIP 시스템' 등을 판매한다. 소비자가 직접 커피 추출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2월 서울 성수동 블루보틀 성수 카페에서는 '블루보틀 윈터 커피 클래스'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겨울 시즌 원두를 활용한 푸어 오버 추출 방법을 배우고, 커피와 디저트 등을 함께 맛보는 푸드 페어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블루보틀 관계자는 “누군가를 위해 정성껏 커피를 내리는 일은 배려와 환대를 전하는 하나의 방식"이라며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이 소중한 사람과 함께 커피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코스피 다시 6000?”…美 중간선거 앞두고 엇갈린 전망 [머니+]

지난달 급락 충격에 휩싸였던 한국 코스피 지수가 2일 강하게 반등하면서 투자자들이 모처럼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나 이날 상승세가 본격적인 추세 전환보다는 낙폭 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에 그칠 수 있다는 경계론도 나온다. 인공지능(AI) 산업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한 데다 미국 중간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 오른 5859.0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2% 내린 5637.77로 출발해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장중 한때 5910.83까지 치솟으며 상승률이 3.14%에 달하기도 했다. 코스피는 지난달 16.19% 폭락했다. 국내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모두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2.67% 내린 21만9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21만7000원(-3.56%)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낙폭을 모두 만회하고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1.78% 오른 22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다 반등에 성공해 전장 대비 3.81% 급등한 147만2000원으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에서도 반등 조짐이 나타났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한국시간 오후 4시 47분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0.36%,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0.70%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뉴욕증시에서 AI와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주요 지수가 일제히 폭락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당시 나스닥100지수는 하루 만에 3.5% 급락해 지난 6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다. 지난 10월 한 달 동안에는 6.7% 하락해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월간 낙폭을 나타내기도 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지난달 30일 하루에만 7.2% 폭락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했음을 보여줬다. 주요 기술기업들의 주가 급락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인텔은 지난달 30일 하루 만에 주가가 28.6% 폭락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 역시 전날 12% 넘게 떨어지며 사상 최대 일일 하락률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 기술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계기로 AI에 대한 막대한 투자 비용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둘러싼 의구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벤 스나이더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는 주식 투자자들이 직면한 근본적인 과제를 부각시켰다"며 “기업들의 이익은 여전히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그 증가 속도는 더 이상 빨라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날 반등이 본격적인 상승세의 시작인지, 일시적인 기술적 반등인지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해시키캐피털의 찰탄 왕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일부 기술주에 대한 매수세가 돌아오면서 아시아 증시가 손실의 일부를 만회하고 있다"며 “핵심은 현재 나타나는 현상이 그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기술주 투자에 대한 일시적인 조정인지, 아니면 AI 관련 투자 전반에 대한 재평가가 시작되는 것인지 여부"라고 지적했다. AI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도 부담이다. 실제로 일본 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 키옥시아홀딩스의 주가는 이날 도쿄증시에서 장중 최대 17% 폭락했다. 키옥시아가 신중한 사업 전망을 내놓으면서 AI 수요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온 반도체 산업이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더욱 커졌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여기에 미국 중간선거 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다만 카타르의 중재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나 브렌트유는 이날 배럴당 110달러로 3% 급락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증시 하락이 오히려 저가 매수에 나설 기회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미국 주식 수석전략가는 최근 블룸버그의 인터뷰에서 S&P500지수가 단기적으로 7100선까지 하락하더라도 이후에는 800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윌슨 전략가는 “중간선거는 언제나 증시에 역풍으로 작용한다"면서도 선거 이후에는 오히려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과거 기록을 봤을 때 중건선거 이후 6개월∼1년 증시가 상승할 확률은 100%였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 선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뒤 '뭔가 큰 것을 하겠다'고 하는 바람에 불확실성이 투자자를 압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클레이즈도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몇 주간 나타난 움직임이 AI 투자 열풍의 '종말의 시작'이라고 보지는 않는다"며 “이번 하락은 2026년에 이미 두 차례 경험했던 것과 비슷한 일반적인 조정에 더 가까워 보인다. 앞선 두 차례 조정에서도 결국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이 시장의 우려를 압도했다"고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똑똑한소비] SSG닷컴, 무신사, G마켓, GS25, 이마트24, 쿠팡, 컬리, 다이소

◇SSG닷컴, “8일까지 일부 장보기 상품 구매 시 쓱7클럽 적립 두 배" SSG닷컴이 쓱데이를 맞아 멤버십 회원을 위한 적립 혜택과 할인 프로모션을 넓힌다. SSG닷컴은 오는 8일까지 멤버십 '쓱7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주요 장보기 브랜드 행사 상품 구매 시 기존 7%의 두 배인 14%를 SSG머니로 적립해 주는 행사를 전개한다. 행사에는 오뚜기, 풀무원, 대상, CJ제일제당 등 식품·생활용품 6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쓱데이 기간 신규 가입 고객은 기본형 멤버십을 3개월간 월 1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6개월 동안 매월 2000원의 장보기 지원금도 받는다. 쓱머니 KB통장 개설·이벤트 신청 고객에게는 6개월간 매월 2900원을 환급해준다. 쓱KB머니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의 장바구니 쿠폰도 지급한다. 회원 전용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신규 가입자는 김치, 탄산수, 주방세제 등 지정 상품 3종 중 하나를 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체 멤버십 회원에게는 유정란, 과일, 한우, 가공식품 등 150여 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고, 쓱7클럽 전용 기획 상품도 내놓는다. 이 밖에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한다. 쓱머니 700만원과 아이폰,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장보기 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행사도 실시한다. ◇무신사·29CM, '폴라 랄프 로렌' FW 캠페인 공동 진행 무신사와 29CM가 미국 클래식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의 2026년 가을·겨울(FW) 신상품 캠페인을 공동 진행한다. 무신사는 오는 9일까지 '레디 포 애니웨어(Ready For Anywhere)'를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운영한다. 자체 제작 화보를 통해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고, 호손 다운 재킷과 고햄 다운 재킷 등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고햄 글로스드 다운 재킷은 무신사에서 먼저 출시한다. 아우터와 스웨터, 셔츠 등 카테고리별 릴레이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29CM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쇼케이스 콘텐츠 '폴로 랄프 로렌' 편을 공개한다. '모던 그레이스의 초상'을 콘셉트로 두 여성 모델의 겨울 일상을 화보와 영상으로 담았고, 여성 고객을 위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주요 상품은 다운 재킷 등 겨울 아우터와 니트, 코듀로이 팬츠 등이다. 특히 브라운과 크림 색상의 미드 웨이트 다운 퍼퍼 재킷은 29CM 단독 상품으로 출시한다. ◇G마켓, 13일까지 '빅스마일데이' 전개…특가 상품 역대 최대 규모 G마켓이 오는 13일까지 12일간 11월 쇼핑 행사 '빅스마일데이'를 연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동안 G마켓 단독 특가 상품을 매일 공개한다. '빅스마일 단독 상품' 코너에서는 비스포크 AI 냉장고, HP 게이밍 노트북, 애플 아이패드 에어, 노스페이스 아우터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특별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3000여 개 상품을 모은 '빅스마일 대표 특가'를 비롯해 배우 소지섭이 출연하는 광고 속 상품을 할인하는 '온에어핫딜', 라이브 방송과 쇼츠딜 등 다양한 기획전도 운영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적립 행사도 준비했다. '플래시 세일' 상품 구매 시 스마일캐시 1000원을 지급하며, ID당 한 번 참여할 수 있다. 적립금은 30일 제공된다. 추가 할인 혜택으로 행사 전용 쿠폰 5종과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 쿠폰을 제공한다. 카드사별 결제 할인도 함께 적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혜택은 빅스마일데이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P 협업 선물세트부터 할인까지…GS25, 빼빼로데이 맞이 '빼스티벌' 전개 GS25는 올해 '2026 GS25 빼스티벌'을 열고 호빵맨과 짱구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선물세트와 자체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 한정판 빼빼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2+2 행사와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호빵맨 줄자 키링 세트, 짱구 필름카메라 세트, 흰둥이 장바구니 세트 등이다. 키링과 스마트톡, 파우치 등 캐릭터별 개성을 담은 굿즈를 결합해 선물과 소장 수요를 동시에 공략한다.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낱개 빼빼로도 선보인다. 티벳여우 '무무씨', 판다 '머용씨', 토끼 '안즈레씨', 곰냥이 '순남씨' 등 4종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할인 행사도 풍성하다. 다음 달 9일까지 지정 카드로 초코·아몬드 빼빼로를 구매하면 2+2 혜택을 제공하며, 포키와 페레로 로쉐 일부 상품은 간편결제 수단을 통해 최대 50% 할인한다. 오는 10일에는 토스페이 결제 고객에게 빼빼로 2+2 혜택을 제공한다. GS페이로 굿즈 기획세트 18종을 구매하면 30% 페이백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환급액은 1만2000원이다. 페레로 로쉐 일부 상품의 1+1 행사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구매 시 11%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마트24, '재혼 황후' 협업 상품 등 빼빼로데이 차별화 상품 출시 이마트24가 인기 웹툰 '재혼황후'의 캐릭터·세계관을 접목한 빼빼로데이 맞이 협업 상품 6종을 선보인다. 빼빼로 4종으로 구성한 기획세트와 캐릭터 렌티큘러 선물세트, 손거울 키링 세트 등 3종의 기획 상품과 아몬드·딸기·초코필드 빼빼로 단품 3종을 마련했다. 기획세트 3종은 오는 10일까지 지정 카드와 간편결제 수단으로 구매하면 30% 할인되며, 단품 3종은 2+2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16일까지 트렌드랩 성수점에서는 재혼황후 테마 팝업을 운영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 빼빼로와 초콜릿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80여 종을 판매하며, 11월 한 달간 쿠키와 초콜릿, 젤리 등 18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1+1, 2+1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키세스와 캐드베리 초콜릿은 11월 15일까지 1+1 혜택을 제공하며, 하리보 젤리와 마즈 초콜릿, 포키 등은 월말까지 추가 증정 행사를 이어간다. 앱에서는 이달 10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 재혼황후 협업 빼빼로 무료 교환 쿠폰도 증정한다. 고객은 협업 상품 3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다. ◇쿠팡, 회원 대상 대규모 할인전 '와멤데' 개최…최대 70% 할인 쿠팡이 와우회원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와우 멤버스데이(와멤데)'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쿠팡의 대표 쇼핑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식품과 생활용품부터 가전·디지털, 홈인테리어, 뷰티, 패션, 여행까지 16개 카테고리에서 37만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로보락, CJ제일제당, 코카콜라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먹거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신선식품·가공식품은 '로켓푸드페스타'와 연계해 할인 판매하며, 풀무원 만두와 훈제오리, 제철 과일 등을 선착순 한정 특가로 선보인다. 일부 식품에는 1+1 혜택을 적용하고 브랜드별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가전 부문에서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와 로보락 로봇청소기 등 인기 제품을 특별 가격에 판매하며, 일부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의 쿠팡캐시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시간대별 할인 행사도 운영한다. 매일 오전 7시 새로운 상품을 공개하는 '골드박스 특가'와 하루 8시간 한정으로 진행하는 '타임할인 특가'를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안마의자 등을 선보인다. 와우회원 전용 할인 쿠폰 혜택도 강화했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5시에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회차별 2종씩 하루 최대 4장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은 행사 대상 상품을 여러 개 담은 장바구니에도 적용 가능해 식품과 생필품 등을 함께 구매할 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컬리, 9일까지 '블랙위크' 진행…2천여개 상품 특가 판매 컬리는 오는 9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과 뷰티, 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2000여 개 상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인기 단독 상품과 카테고리별 특가를 비롯해 타임세일, 선착순 쿠폰 등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대표 기획전인 '블랙 시그니처'에서는 마더푸드 쪽갈비, 사리원 소불고기 전골 등 컬리 인기 식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컬리 멤버스 회원 전용 '블랙 프라이스'에서는 한우와 라자냐 등 식품부터 바디워시, 호텔 수건세트 등 뷰티·리빙 상품까지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메가블랙딜' 코너에서는 제철 과일과 밀키트, 신선식품 등 매일 4개 상품을 선정해 오전 11시부터 24시간 동안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선착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3시에는 짬뽕과 인절미, 갈비탕 등 컬리 인기 상품 4종 중 하나를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낮 12시에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2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다이소, 동절기 득템 대전…겨울나기 필수템 760여종 판매 아성다이소의 온라인몰 다이소몰이 오는 6일까지 '다이소 득템대전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윈터투게더 시리즈'와 플리스, 방한용품 등 겨울철 필수 상품을 포함해 총 760여 종을 선보인다. 윈터투게더는 눈사람과 강아지, 토끼 등 귀여운 캐릭터와 노르딕 패턴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담았다. 뜨개 모자·양말 키링을 비롯해 아동용 목도리와 눈사람 패턴 파자마 가디건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마련했다. 겨울철 보온성을 높여줄 방한 아이템도 준비했다. 신규 브랜드 상품을 소개하는 '신상 오픈 브랜드' 코너도 운영한다.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 밀크터치 디어씽, 투에딧 등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인 'VT PDRN 광채 립 세럼'은 로지피치와 글레이즈 2종으로 출시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행사도 진행한다. VT 신상품 구매 고객 추첨 행사와 본셉 신상품 포토 리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신용보증기금, KDI 손잡고 데이터 기반 경제·금융 연구 강화

신용보증기금(신보)이 한국개발연구원(KDI)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양 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연구 역량을 끌어올리고, 교육과 홍보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양 기관은 △경제·금융 공동연구 및 BASA 데이터 협력 △전시·교육 콘텐츠와 전문지식 교류 △국내외 방문단 대상 교육·홍보 프로그램 연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BASA는 신보의 인공지능(AI) 기업 분석 플랫폼이다. 신보는 올 6월 개관한 교육홍보관 '크레디움'과 '글로벌지식협력단지' 내 KDI의 전시 콘텐츠 및 운영 노하우가 접목되면 전시·교육의 퀄리티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방문객에게 우리 경제가 발전한 과정과 정책금융의 역할을 보다 잘 전달하는 것도 목표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신보 정책금융의 가치를 국민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 콘텐츠와 기업 분석 데이터 등 핵심 역량이 교육과 연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SH수협은행, 20번째 ‘아름다운토요일’ 수익금 전액 기부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토요일'이 올해로 20번째를 맞았다. 을 진행했다. 이는 SH수협은행 임직원들의 기부 불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기부 물품 1만6000여점을 모았고,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일일 판매원 '활동천사'로서 시민들과 만났다. 수협은행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음료를 무료 제공하고, 우리 수산물(미역·다시마)를 특별 판매했다. 김문수 수산해양지원본부장은 “나눔과 기부 문화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ESG 경영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현대해상, 보장 횟수 제한 없는 해외여행보험 출시 外

◇ 현대해상, 보장 횟수 제한 없는 해외여행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다이렉트 채널에서 1년 내내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하는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였다. 일본과 동남아를 비롯한 지역을 자주 오가는 여행객이 많아진 흐름에 착안한 셈이다. 2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트래블패스365 해외여행보험'은 가입시 보험기간(1년) 내 여행 횟수와 무관하게 자동 보장이 이뤄지고, 해외여행 1회당 최대 보장기간은 31일이다. 고객은 해외여행 중 발생 가능한 △상해·질병 치료비 △휴대품 손해 △항공기·수하물 지연비용을 포함해 기존 단기 해외여행보험과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동반인과 함께 가입시 함께 떠나는 일정 뿐 아니라 각자 다른 시기에 떠나는 여행도 1년간 개별적으로 보장한다. '24시간 편리한 우리말 상담 서비스'와 해외로밍 및 공항 라운지 이용 등 제휴혜택도 안내된다. ◇ 한화손해보험, 교직원 권익·건강 지키는 상품 선봬 한화손해보험이 교직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돕는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교직원 5명 중 4명이 여성인 교육환경에서 그간 축적한 여성에 대한 전문성이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화손보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맺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업특성 및 생활주기를 반영한 특화 담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교권침해 피해와 이로 인한 법률 비용을 보장한다. 이번 플랜에는 교육활동 침해 사유로 교육청에 신고서를 제출하는 초기 단계를 업계 최초로 보장하는 '교육활동 침해피해발생금 특약'을 탑재했다. 교육활동 침해가 인정되는 교권보호위원회 의결이 이뤄지면 최대 390만원을 보장한다. 우울증·공황장애·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직무상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을 진단 받으면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고, 약물 치료시 추가 보장이 이뤄진다. 교직원 아동학대 형사소송 변호사선임비용과 교원소청 변호사선임비용 담보는 교직원이 직면한 법률소송 부담을 줄여준다. 대한변호사협회와 손잡고 전문 법률상담 서비스(나의 변호사)도 제공한다. 특정기간 상해후유장해, 특정기간 골절진단비, 특정기간 화상진단비 특약은 방학기간 발생한 사고에 활용 가능하다. 성대결절·안구건조증·손목터널증후군을 비롯한 질환을 보장하는 특약(특정생활질환 수술비 및 입원비)도 마련했다. 교직원 전용 플랜은 전국 국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교수·행정직원이 '시그니처여성건강보험' 또는 '한아름종합보험'에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다. ◇ 농협생명, IT재해복구 훈련 실시…협업체계 점점 NH농협생명이 화재 등 IT 재해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재해복구센터를 기동하고, 주요 업무가 정상적으로 수행하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IT부서와 현업부서는 상황실을 구축하고, 업무별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 복구 절차 및 업무 수행 여부를 점검했다. 농협생명은 IT 서비스 중단 상황에 대응 가능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매년 재해복구센터 기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손남태 농협생명 IT지원본부장은 “실제 재해 상황에서 IT와 현업이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해복구 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IT서비스 운영과 업무 연속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BL생명, '(무)우리WON스테이블종신보험' 선봬 ABL생명이 고객 생애주기에 필요한 자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출시했다. 자금 활용 목적 및 시기에 따라 총 납입보험료를 인출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늘리는 방식이다. '(무)우리WON스테이블종신보험' 고객은 목돈이 필요할 때 '밸런스플랜' 전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정해진 전환시점부터 10년간 매년 총 납입보험료의 10%씩 인출한도가 증가한다. 납입보험료 전액을 인출해도 가입시 보험가입액은 보장된다. 전환 옵션은 보험료 납입 기간에 따라 실행할 수 있다. 7년납은 계약일로부터 10년, 10년납은 12년, 15년납은 15년, 20년납은 20년 경과시점부터 가능하다. 밸런스플랜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사망보험금이 단계적으로 불어난다. 보험료 납입 완료 후 체증개시일로부터 가입액에 총 납입보험료의 10%가 10년간 매년 더해진다. ◇하나손보, 치매 전 과정 보장 상품 출시 하나손해보험이 치매 진단 전 검사에서 치료를 거쳐 재활과 장기요양에 이르는 과정을 보장하는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플러스보험'을 선보였다. 치매전문재활 치료비 지원으로 환자의 인지·신체 기능 회복 및 유지를 돕는 것도 특징이다. 치매 진단을 받고 입/통원하며 중추신경계 재활치료와 보행치료 등을 받는 경우 1회당 최대 5만원(연 최대 10회)이 지급된다. 병원 또는 요양시설에서 돌봄을 받거나 집에서 요양 전문가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손님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준다. 체증형 담보를 선택하고 보험료 납입 완료한 뒤 치매 진단을 받으면 가입 당시 약정한 진단비의 2배를 받는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어려움을 안기는 질환이 치매"라며 “환자와 가족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수록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KDB생명, 연금보험에 간병·돌봄 리스크 대응 더해 KDB생명이 '더!행복플러스UP연금보험(보증형)(무)' 개정출시를 단행했다. 은퇴 후 기본 생활자금 수령 뿐 아니라 고령화에 따른 간병·돌봄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은 '기본형'과 '케어형'으로 구성됐고, 케어형은 보험기간 중 처음 중증치매 진단 또는 장기요양 1~2등급 판정을 받으면 기본 금액보증연금에 50% 수준의 케어증액연금이 추가된다. 연금 개시 전 필요한 목돈을 내어 쓰는 '선지급행복자금'의 선택 가능 비율은 30%에서 40%로 높였다. KDB생명 관계자는 “노후 생활비 마련은 물론, 중증 질환 발생시 가계 부담으로 직결되는 돌봄 비용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층 고객의 삶의 안정과 실질적인 혜택을 다각도로 보장하는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신한카드, 아디다스 1호 글로벌 제휴카드 만든다 外

◇신한카드, 아디다스 1호 글로벌 제휴카드 만든다 신한카드가 아디다스·마스터카드와 함께 아디다스의 첫번째 글로벌 제휴카드를 선보인다. 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박창훈 사장은 마커스 모렌트 아디다스 코리아 사장, 최동천 마스터카드 코리아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디다스 신한카드'는 연내 출시 예정으로, 스포츠 굿즈를 비롯한 웰컴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아디클럽(아디다스 멤버십 시스템)과 연계한 서비스를 구성하고, 해외축구 직관 등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다. 아디다스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은 단순히 글로벌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닌,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시장"이라며 “폭넓은 고객 기반과 데이터 역량을 보유한 신한카드와의 첫 제휴카드를 통해 스포츠와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 바다 살리기 나서…5000만원 기부 우리카드가 세계자연기금(WWF)과 손잡고 해양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과 장문열 노조위원장 등은 환경보호 중요성을 공유하고, 노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 모였다. 이들은 전문 해양보전 교육을 이수하고, 해변 일대에서 폐기물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했다. 우리카드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서식지 마련을 위해 WWF의 프로그램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임직원 참여로 조성된 '우리사랑기금'을 통해 만들어졌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C카드, LG전자 가전 구독 특화 카드 출시 BC카드가 LG전자 가전을 구독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BC카드는 BNK경남은행을 필두로 IBK기업은행·iM뱅크로 발급처를 늘리는 등 '전국 단위 LG전자 가전 구독 금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BC카드가 LG전자 가전을 구독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BC카드는 BNK경남은행을 필두로 IBK기업은행·iM뱅크로 발급처를 늘리는 등 '전국 단위 LG전자 가전 구독 금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LG전자 프리빌리지' 카드로 구독료를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90만원 이상은 2만5000원, 130만원 이상은 3만원, 180만원 이상은 3만5000원이다. 구독 계약시 선납금을 90만원 이상 결제하면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연 1회 2만5000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다음해에도 선납금을 결제하는 경우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은행별 카드 브랜드(VISA·마스터카드)와 연회비는 해당 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개인 신용카드로만 발급된다. ◇KB국민카드, 11년 연속 소비자 '좋아요' 받아 KB국민카드가 11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신용카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생활금융플랫폼 'KB Pay'로 신용 및 체크카드 뿐 아니라 계좌·포인트리·지역사랑상품권을 비롯한 결제수단을 연결하는 등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금융생활 편의성을 높인 덕분이다. KB Pay에서는 카드관리 및 자산·소비·혜택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B Pay 탭앤페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NFC 지원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을 실행하지 않고 결제가 가능하고, '결제 mini'를 통해 위젯·홈 화면에서 결제 화면에 접근할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미래세대 교육, 지역사회·소상공인과의 상생, 취약계층 돌봄, 생물다양성 보전을 비롯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에쓰오일, 정유·윤활 호조에 분기 영업익 1조 돌파…“내년 새 배당 가이드라인 발표”

에쓰오일이 정유사업과 윤활유 사업 부문의 견조한 시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외형과 내실의 가파른 성장을 견인했다. 에쓰오일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11조9687억원과 영업이익 1조406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2% 늘었고, 영업이익은 513.7% 급증해 단일 분기 기준 1조원 문턱을 가뿐히 넘겼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유 부문과 윤활유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정유 부문의 경우, 3분기 영업이익 6904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97.8%·29.7% 성장했다. 두바이 원유 가격이 중동전쟁 여파에 따라 분기 말 가파른 상승률을 보인 가운데, 석유제품의 글로벌 수급 불균형 아시아 정제마진 강세가 지속돼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지난 2분기 진행된 일부 공정의 정기보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3분기 생산량이 확대된 점도 실적 성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회사에 따르면, 정기보수가 완료되면서 상압증류시설(CDU) 가동률은 2분기 76% 수준에서 3분기 81%로 확대됐다. 윤활 부문 실적 개선세도 가파르다. 3분기 윤활 부문 영업이익은 7427억원을 기록하면서 당기 정유 부문 실적을 추월했다. 직전 분기 대비 증가율은 55.5% 수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성장률은 455.9%에 달한다. 윤활기유 핵심 생산거점인 중동 지역의 생산·물류 차질이 장기화하면서 고급 제품인 그룹3 윤활기유를 중심으로 스프레드(제품 가격-원료 가격)가 지속 확대된 영향이다. 회사는 지난 2분기 평균 배럴 당 139.7달러 수준이었던 윤활기유 제품 스프레드가 3분기 평균 166.8달러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석유화학 부문은 폴리프로필렌(PP)과 프로필렌 옥사이드(PO) 등 올레핀 계열 다운스트림 제품의 스프레드 위축 영향으로 3분기 영업손익이 -264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직전 분기 대비 적자폭을 184억원 개선했으나, 전년 동기보다는 적자 규모가 35억원 가량 확대됐다. 에쓰오일은 이 같은 정유·윤활 부문의 호황이 중동전쟁 종료 이후에도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전쟁에 따른 일시적인 생산 차질뿐 아니라 글로벌 정제설비의 구조적인 공급 부족이 정제마진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중동에서는 전체 정제설비 생산능력의 약 25%에 해당하는 하루 250만배럴 규모의 가동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러시아 역시 하루 200만~250만배럴 수준의 생산능력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제설비 증설 속도가 석유제품 수요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조적인 수급 불균형에 주목했다. 회사는 내년 글로벌 석유제품 수요가 올해보다 하루 250만배럴 증가하는 반면, 정제설비 순증설 규모는 하루 80만배럴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중동과 러시아 정제설비의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구조적인 공급 부족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종전 이후에도 정제마진 강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유와 항공유 등 중간유분의 공급 부족도 단기간 내 해소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의 일부 생산시설이 정상화되더라도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이 장기화할 경우 수급 불균형이 2027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윤활기유 시장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예상된다. 에쓰오일은 지난 3월 중동 주요 생산시설이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은 이후 글로벌 그룹3 윤활기유 공급량의 약 30%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생산시설의 복구와 물류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급 경색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중동산 윤활기유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샤힌 프로젝트의 상업가동 준비도 본격화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현재 진행 중인 시운전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설비별 순차적인 가동 개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공정의 가동 개시 이후 정상 가동률에 도달해 상업가동으로 전환하기까지는 약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올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주환원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회사는 2025~2026회계연도 배당성향을 연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으로 유지한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 경영 성과가 매우 양호한 점을 감안하면 최소 20%의 배당성향을 적용하더라도 기말 배당금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샤힌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27년 이후에는 이익 규모와 재무구조 개선, 주주환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초 새로운 배당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