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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안전·돌봄·교육 전방위 정책 가속…“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해양수산 기업 곁으로 간다…경북도, '찾아가는 창업·투자 설명회' 본격 시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3일 지역 해양수산 전·후방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참여 확대와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수행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해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울진·영덕·포항·경산 등 동해안과 내륙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해양수산 관련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절차,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투자 연계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은 제품 개발부터 국내외 마케팅, 해외 판로 개척, 기업 역량 강화까지 총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종합 지원사업이다. 2016년 이후 2025년까지 누적 성과만 보더라도 일자리 3907명 창출, 연평균 매출 8.5% 증가, 신규 창업기업 45곳 발굴 등 실질적인 성장 지표를 만들어 왔다. 2026년에는 예비 '스타 오션기업' 발굴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투자 유치 원스톱 패키지와 투자 연계 고도화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국내외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수출 확대와 시장 진출 기반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도, 기후위기 시대 하천 안전 점검…현장과 소통으로 완성도 높인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도내 하천사업의 품질 제고와 청렴한 건설 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도 시행 하천사업 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 실무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1월 30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천재해예방사업과 2023년 집중호우 피해 복구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우수기 이전 주요 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공정 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 건설기술을 활용해 공기를 단축하고 예산을 절감한 사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 공법 적용 사례가 공유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도는 이러한 우수사례를 전 하천 현장에 확산해 경북형 하천 관리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설계와 다른 임의 시공, 품질·안전관리 미흡 등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며 부실 공사 예방에 대한 경각심도 높였다.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해, 건설 현장의 고질적인 갑질 관행 개선과 투명한 의사 결정 구조 정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북도, 설 명절 맞아 농촌융복합산업 특판…“합리적 가격, 판로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인증 제품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대대적인 특판 행사에 나섰다.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9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1+1·2+1 증정 행사와 함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제공한다.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전략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5억 원으로, 운영 초기 대비 약 5배 성장하며 판로 확대의 성과를 입증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확대 운영…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일석사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도내 전 시군(울릉군 제외)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산림 인접 농가와 고령·취약 농가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아, 과수 잔가지와 농업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6100여 농가, 3800ha 이상의 부산물을 처리했으며, 올해는 국비 22억 원을 확보해 사업 규모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파쇄 지원은 산불 예방과 토양 비옥도 개선,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네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학교–마을 돌봄 연대 모델 '굿센스', 2026년에도 지속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협력 모델 '굿센스(Good SENSE)' 사업을 2026년에도 이어간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연계해 방과후는 물론 방학·주말·긴급 상황까지 돌봄과 교육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맞벌이 가정과 돌봄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현장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6년 공모는 프로그램형과 지역사회 확산형으로 나뉘며, 총 25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기관에는 예체능 활동, 마을 탐방, 지역 봉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교육청은 연수와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 모델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피지컬 AI 시대 대비…경북 직업교육 방향 제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3일 '직업교육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열고, 피지컬 AI 시대를 대비한 직업교육 비전을 공유했다. 피지컬 AI는 단순한 디지털 기술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판단하고 움직이는 실체적 인공지능으로, 물류·건설·농업·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 교육청은 이에 대응해 △교원 AI 전문역량 강화 △첨단 기자재와 시설 인프라 구축 △글로벌 협력을 통한 직업교육 확장을 3대 과제로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학생·학부모·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경북도교육청, 직업교육혁신지구 기업과 '원팀' 협력 강화…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 방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2026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운영을 앞두고 지역 산업계와의 협력 체계를 한층 촘촘히 다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열린 '2026 직업교육혁신지구 참여기업 운영 협의회'에는 교육청과 경북도청, 경북도경제진흥원 관계자를 비롯해 도내 주요 중견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직업계고–기업–대학을 잇는 인재 양성 구조를 점검했다.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정주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산학 연계 모델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업체 발굴 확대를 비롯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채용설명회와 채용 전형 지원, 현장실습과 후학습 연계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특히 기업의 실제 직무와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졸업 후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근로환경 개선, 고졸 인재에 대한 인식 개선, 기업–학교 간 소통 창구 강화 등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인력 수급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청은 교육과 채용, 후학습이 단절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원팀'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노사관계·정책협의로 '현장 신뢰' 다져…상생 문화 정착에 속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3일 교육행정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사관계 교육과 정책협의회를 병행하며 조직 내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포항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에는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580여 명이 참여해, 공무원 노사관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생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현장 체감도를 높였다. 노사 간 권리와 책임, 갈등 조정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상호 신뢰에 기반한 노사관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교육청은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연수를 이어가며, 도내 전반에 상생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사노동조합과의 정책협의회에서는 학생 안전 강화와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을 중심으로 현안이 논의됐다. 학생 이동이 수반되는 행사 운영 기준, 민원 대응 체계 개선, 행정업무 경감 방안 등 현장 요구가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제도의 안정적 운영 방안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교육청과 교원단체는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교육청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구조가 안정적인 교육행정의 토대가 되는 만큼, 소통과 공감을 중심에 둔 행정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국학진흥원,《웹진 담談》 2월호, '붉은 말'로 입춘의 의미 조명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입춘을 맞아 '말(馬)'을 주제로 한 《웹진 담談》 2월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는 '붉은 말의 질주'를 중심으로, 전통시대 말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정동훈 교수는 고려 말 공마 문제와 위화도 회군을 통해 말이 국제 정세와 권력 변동의 핵심 자원이었음을 분석했고, 김한솔 KBS PD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제작 사례를 통해 현대 콘텐츠 속 말의 재현 과정을 소개했다. 정도희 전임연구원은 조선 선비들의 말을 현대의 자동차에 빗대 인간적인 일상을 조명했으며, 이수진 평론가는 연극 워 호스와 군마 '레클리스'의 실화를 통해 인간과 동물의 유대를 조명했다. 이 밖에도 소설 「붉은 말」, 웹툰 「독선생전」 등 문학·시각 콘텐츠와 함께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실어, 입춘의 정서와 새 봄을 맞는 성찰의 메시지를 전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개장시황] ‘워시 쇼크’ 하루 만에 반전…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등

국내 증시가 상승세다. 급락장을 연출한지 단 하루만의 급반등이다. 전일 국내 증시는 급락장을 연출했다. 케빈 워시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되면서 국제 금값과 은값이 폭락했고, 이런 영향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3% 오른 5128.86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2.39% 올라 1124.64를 가리켰다. 이날 국내증시는 장 시작과 동시에 급등했다.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5.14p(3.34%) 오른 5114.81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7.58p(4.44%) 오른 1135.94에 장을 개시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의 주가가 잇달아 빨간불이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0.68%), 에코프로비엠(0.23%), 코오롱티슈진(-2.82%)를 제외한 대다수 기업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는 간밤 뉴욕증시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5.19포인트(1.05%) 오른 49,407.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41포인트(0.54%) 오른 6976.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30.29포인트(0.56%) 오른 23,592.11에 각각 마감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대기업 총수, 지분 감소에도 지배력 강화···계열사 지분 활용”

국내 주요 대기업집단 총수들이 지난 10년간 개인 지분을 축소하는 대신 계열사 자본을 지렛대 삼아 내부 영향력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지분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상속·증여세 부담이 크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3일 리더스인덱스가 발표한 '2015~2025년 동일인 지정 대기업집단 31곳 지분율 변화 분석'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대기업 총수의 평균 지분율은 지난 10년간 6.1%에서 3.9%로 2.2% 포인트(p) 하락했다. 같은 기간 총수 일가 평균 지분율도 5.3%에서 4.2%로 1.1%p 떨어졌다. 반면 소속회사(계열사) 평균 지분율은 49.4%에서 56.8%로 7.4%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우호지분인 내부지분율은 64.3%에서 67.7%로 3.4%p 높아졌다. 내부지분율에는 동일인과 친족은 물론 비영리법인, 임원, 자기주식 등이 포함된다. 총수 개인의 직접 지분은 줄었음에도 계열사 자본을 활용한 우호지분을 통해 그룹 전체에 대한 내부 지배력은 오히려 강화된 셈이다. 이러한 변화는 지주사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 또는 경영권 승계가 이뤄졌거나 진행 중인 그룹에서 뚜렷하게 드러났다. 교보생명의 경우 신창재 회장의 지분율은 19.2%에서 3.0%로 16.2%p 급락한 반면 소속회사 지분율은 34.9%에서 82.4%로 47.5%p 급등하며 내부지분율이 30.0%p(56.1%→86.1%) 올랐다.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니티 컨소시엄과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분쟁을 거치며 금융지주사 전환 등을 목표로 지배구조를 빠르게 재편한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앤컴퍼니 역시 승계 과정에서 유사한 지분 변화를 보였다. 2020년 이후 3세 경영이 본격화된 이 회사는 조양래 명예회장(동일인)에서 조현범 회장으로 경영권이 사실상 넘어간 가운데 동일인 지분율은 12.0%에서 0.7%로 11.3%p 하락했다. 소속회사 지분율은 18.8%에서 51.9%로 33.1%p 확대되며 내부지분율도 13.6%p(62.8%→76.4%) 올랐다. 이같은 내부지분 확대 흐름은 상장사보다 외부 감시가 덜한 비상장사에서 훨씬 두드러졌다. 비상장사의 내부지분율 상승폭은 7.2%p(79.8%→87.0%)로, 상장사 2.7%p(48.8%→51.5%)의 약 3배에 달했다. 비상장사 내부지분율 증가폭이 두 자릿수에 달한 그룹은 31곳 중 10곳에 달했다. 두산(56.3%p↑), 교보생명보험(30.1%p↑), KCC(27.7%p↑), 미래에셋(26.7%p↑), 현대백화점(24.0%p↑), 동국제강(21.5%p↑), 이랜드(16.9%p↑), 태영(16.9%p↑), 현대자동차(14.8%p↑), 태광(14.3%p↑) 등이다. 다만 총수 개인 전체 지분율이 낮아졌다고 해서 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핵심 계열사에 대한 장악력까지 약화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총수 지분이 늘어나는 흐름이 나타났다. 31개 그룹 핵심 계열사에 대한 동일인 지분율은 2015년 20.1%에서 2025년 23.0%로 2.9%p 상승했다. 친족과 소속회사 지분율도 각각 1.2%p, 3.1%p 늘었다. 이를 합친 핵심 계열사 내부지분율은 54.1%에서 61.8%로 7.7%p 오르며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한 기업에 대해서만큼은 총수의 직접 장악력이 더욱 공고해졌다. 태광그룹은 비상장사 티알엔(TRN)에 대한 이호진 전 회장의 지분이 15.1%에서 51.8%로 36.7%p 확대됐다. 티알엔은 이 전 회장 일가가 9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가족회사로,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는 그룹의 핵심 축에 해당한다. 효성그룹 또한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에서 3세대 경영으로 승계가 일어나면서 지주사 (주)효성에 대한 조현준 회장의 지분이 10.1%에서 41.0%로 30.9%p 상승했다. 반면 신세계, 한화, 현대자동차 등은 동일인의 핵심 계열사 지분율이 각각 14.7%p(17.3%→2.6%), 12.0%p(22.5%→10.5%), 6.6%p(7.0%→0.3%) 낮아진 대신 친족 지분율이 16.5%p(9.8%→26.3%), 7.9%p(9.3%→17.2%), 7.3%p(0%→7.3%)씩 높아졌다. 이들 그룹은 실질적인 승계는 사실상 마무리됐지만 동일인 지위는 여전히 이명희(신세계), 김승연(한화), 정몽구(현대차) 등 선대 회장이 유지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특징주] ‘워시 쇼크’ 털어낸 韓 증시 급등...삼전·하이닉스 5%대 강세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3일 장초반 나란히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25% 뛴 1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5.54% 오른 87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5.19포인트(1.05%) 오른 49407.6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41포인트(0.54%) 오른 6976.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30.29포인트(0.56%) 오른 23,592.11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6978.60) 턱밑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65.14p(3.34%) 오른 5114.81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37.58p(4.44%) 오른 1135.94에 장을 개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3원 내린 1452.0원으로 출발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대출이 무섭다”…주담대 6%대, 당국 ‘규제 설계 미스’ 지적도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 상단이 연 6% 중반대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소비자의 금리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시장금리 상승과 은행권의 가산금리 확대로 대출금리가 더 높아질 전망인 가운데 일각에선 잘못된 규제 설계로 가계 이자 부담과 소비 여력 악화를 촉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1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은행채 5년물 연동) 금리는 연 4.250~6.390% 수준으로 집계됐다. 혼합형 금리 상단은 약 일주일 전인 지난달 23일(연 4.290~6.369%) 대비 0.021%p 상승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의 금리인상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소멸과 미국 연방준비제도도 금리 인하를 멈춤에 따라 지표 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 등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혼합형 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이달 들어 3.57%~3.64% 내외로, 지난달 말부터 상승세가 뚜렷해졌다. 주간 단위로 약 0.03%p~0.07%p씩 오르는 추세다. 이런 흐름에 은행권 대출 금리도 추가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KB국민은행은 시장 금리 상승분을 반영해 전일부터 주담대 혼합형 및 주기형 금리를 0.03%p 인상했다. 우리은행은 지표 금리 상승과 더불어 가산금리를 최고 0.38%p 상향 조정하며 대출 문턱을 높였다. 신용대출 금리 또한 오르고 있다. 시중은행 신용대출 금리는 1등급·1년 만기 기준 연 3.850~5.300% 수준이다. 은행채 1년물 금리 상승을 반영해 하단과 상단이 일주일 전 대비 각각 0.060%p, 0.040%p 높아졌다. 주담대 변동금리 또한 상단이 일주일 새 0.052%p 가량 상승했다. 은행권이 가계부채 관리를 목적으로 가산금리를 상향조정하는 것 또한 대출금리 인상 폭 확대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은행의 경우 2일부터 아파트 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상품에 가산금리를 0.30~0.38%p 인상했다.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소비자의 이자 부담 급증과 소득 여력을 악화시킬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따라 시장금리가 추가로 상방 압력을 받게 되면 대출금리 상승폭은 더 커질 것이란 관측이다. 1900조원 수준에 이르는 국내 가계부채 중 절반이 변동금리로, 금리 상승분이 이자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구조다. 이자 비용 지출 확대는 소비 여력을 줄여 민간소비 위축과 내수 둔화로도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은행 분석에 따르면 부동산발 가계부채 누증은 지난 10년간 민간소비 증가율을 매년 약 0.4%p 감소시켰다. 이미 연체율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가 더 오르면 원리금 상환 능력이 취약한 차주부터 부실이 현실화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자영업자는 은행채 등 시장금리 상승이 조달금리 인상으로 바로 전가됨에 따라 대출이 가능한 사람도 이전보다 훨씬 높은 금리를 부담해야 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 일각에선 정부가 사실상 은행의 이자장사를 용인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표면적으로는 이자장사를 비판하지만 계속되는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 속 은행의 대출금리 인상을 사실상 막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가계부채 억제를 명분으로 한 총량규제가 실수요자의 선택지만 줄인 채 실제로는 고금리·고위험 상품으로 밀어내 서민과 실수요자의 부담만 키웠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총량 규제 설계 미스로 대출 절벽 속 금리가 크게 오르는 상황을 초래해 사실상 가계부채 안정과 서민 보호라는 목표와는 반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대출금리 상승이 이미 높은 가계부채 구조와 맞물려 소비 위축과 부실리스크를 심화시키고 있다"며 “은행이 정부 인가에 기반한 과점 구조인 만큼 고금리 장기화 속 서민 이자부담을 낮추도록 유도할 사회적 책임을 방기했다는 지적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달 30일 과천고가교 철거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고가교 철거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착수한 상태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LH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공정 진행 상황과 함께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과천고가교는 주거지역과 인접한 구조물로, 차량 통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으로 그동안 인근 주민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런 불편을 줄이고 도로 구조를 개선해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철거가 결정됐다. 철거 공사는 안전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노면 포장과 일부 구조물을 제거하는 사전 공정을 마친 뒤 고가교 상판을 철거하고 기둥과 받침 구조물을 차례로 해체하는 방식이다. 이번 단계에선 서울 방향 과천고가교를 우선 철거하고 이후 해당 구간을 평면도로로 정비한 뒤 안양 방향 과천고가교 철거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철거 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LH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현장 관리 강화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과천고가교 철거와 도로 평면화가 양방향 모두 완료되면 내년부터 방음시설이 설치돼 고가도로에서 발생하던 소음과 진동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관내 기업이 체계적인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자리를 2일 마련했다. 이날 광명시는 광명 GIDC(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 더가치홀과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에서 관내 기업 65개를 대상으로 '2026년 광명시 기업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광명시가 추진 중인 기업SOS 정책 '기업온(On)광명' 일환으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종합 정책 설명회다. 중앙-광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정책사업을 한자리에서 안내하고 현장 상담까지 연계해 기업별 여건에 맞는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명회에서 “광명시는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 지원과 기관 간 긴밀한 연계로 기업 성장이 곧 도시 경쟁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온광명을 중심으로 기업이 필요할 때 먼저 다가가고, 성장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는 △광명시 기업SOS 정책 '기업온광명' 소개 △참여기관별 주요 정책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장에선 기업별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함께 이뤄져 실질적인 정책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행사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KOTRA) 등 8개 전문기관이 참여해 자금-금융, 수출-판로, 연구개발(R&D)-기술 분야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관련 사업을 개별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전체 구조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 “정책 변화 방향을 미리 알 수 있어 대응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업온광명은 기업 애로 접수부터 현장 확인, 맞춤형 해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광명시만의 통합 기업SOS 정책이다. 기업이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하지 않아도 한 곳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시민 참여형 홍보를 활성화하고 시민이 만드는 콘텐츠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6 제7기 시민 크리에이터(창작자) 양성 교육'을 운영하는 가운데 참가자 20명을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관광-문화-특산품 등 지역자원을 시민 시선으로 담아낸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최신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는 시흥시를 주제로 한 롱폼 영상 1편과 쇼츠 영상 1편, 총 2편 콘텐츠를 제작하며 완성된 영상은 시민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교육은 유튜브 채널 교육 및 브랜딩-AI 전문가가 진행하며 3월부터 5월 말까지 총 12회에 걸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 차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교육에선 영상 제작 실습 중심 수업이 이뤄지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브랜딩 및 채널 확장 관련 특강도 함께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를 알리는 크리에이터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시흥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22일까지 온라인 구글 폼(forms.gle/QFsKnfPxUvdAhneK9)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우수자 순으로 선발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7일 개별 안내된다. 관련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시흥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항영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시선으로 시흥 매력을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2020년부터 시민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6기에는 15명의 시민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실현하고 다양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3월31일까지 '2026년 안양시 규제혁신 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시민-기업-소상공인 등 규제개혁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등 생활 전반에 걸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안양시 누리집(시민참여-규제개혁119-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에 직접 게시하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안양시청2층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 전자우편(jey7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제안은 실현 가능성(40%), 효과성(30%), 창의성(30%)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6~7월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170만원(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3명 각 20만원) 시상금이 지급되며, 발굴된 과제는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중앙부처 건의 등을 거쳐 실질적인 법령 및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 불편 해소가 규제혁신 출발점"이라며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실질적인 제도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안양시 규제혁신 과제 공모 관련 세부 내용은 안양시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이날 김성제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추진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와 3기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백지화에 따른 지구계획 변경 방안을 협의하고, 상반기 중 의왕시 전체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대표와 전문가, 의왕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민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종 입지를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작년 12월31일 고시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과 관련해 인근 주민은 왕송호수 주변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의왕시는 지난달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지역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의왕시 관계자는 신도시 내 의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이 도시 운영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임을 설명하는 한편, 시민 공감과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설치계획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3개 지자체가 포함돼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구 내 통합 자원회수시설 위치에 대해 지자체 간 이견으로 인해 사업 구역 내 발생하는 폐기물은 각 지자체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이뤄졌다. 의왕시는 현재 자체 자원회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올해 1월1일부터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됐다. 또한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30만㎡ 이상 공동주택단지를 개발할 경우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의왕 사업 구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20톤/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지구 내 설치를 계획해 온 상황이다. 김성제 시장은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하남시-이천시 등 자원회수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객관적인 타당성 용역과 입지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의왕에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소식

익산시, 익산몰 '설 맞이 기획전' 운영 오는 12일까지 사과·배·고구마 등 할인 판매…적립·무료 배송 혜택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익산시는 오는 12일까지 익산몰 누리집(iksanmall.com)에서 '설 맞이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사과와 배, 고구마, 혼합 선물세트 등 익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익산몰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설 기획전 품목은 최대 20%할인이 주어지고, 구매 금액의 5%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전국 무료배송을 지원해 명절 선물을 보다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은 실속 있는 명절 선물 준비로 소비자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소비자들이 익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익산몰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익산시 마을전자상거래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2019년부터 마을전자상거래 사업을 본격 추진해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매년 명절과 계절별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익산시, 봄철 산불방지 대응 본격 돌입 '봄철 산불조심 기간' 5월 15일까지…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감시 활동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익산시는 2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되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 해당 기간 산림과 전 직원이 2인 1조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총107명을 배치해 예방·감시와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은 산불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시는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함라산과 천호산, 시대산, 당제산, 용화산, 일치봉에 무인 감시카메라를 설치·운영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철 산불의 원인 중 하나인 논·밭두렁 불법 소각 방지에도 적극 대응한다. 시는 본격 영농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산림과 인접한 논밭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봄철에는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산불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신청사에 장애인 바리스타 근무 '아이갓에브리씽 116호점' 정식 개소 2월 2일 익산시청1층 개소…수익보다 '상생'과 '자립'가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형 카페의 문을 열었다. 2일 익산시청 1층 로비에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116호점'이 정식 개소했다. '아이갓에브리씽'은 장애인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공공형 직업훈련 모델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익산시청점은 전국116번째 매장이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상생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해피드림'이 운영을 맡게된다. 이곳에서 근무하게 될 장애인 근로자들은 전문 바리스타 훈련과 철저한 사전 직무교육을마친 인재들이다.이들은 직접 커피를 내리고 손님을 맞이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이를 바탕으로 향후 일반 고용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영을 맡은 해피드림 관계자는“아이갓에브리씽 카페는 수익 창출이라는 경제적 목적보다,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일하며 자립의 꿈을 키워가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시청을 찾는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카페 개소를 기점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시민들의공감대를 넓혀갈 방침이다.특히 공공기관 중심의 장애인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더 많은 장애인이 일터에서 보람을 찾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사 내 카페 개소가 장애인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미세먼지 대응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운영 오는 4월 30일까지, 불법배출 집중 감시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맞춰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저감·관리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다. 시는 이 기간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민간감시원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와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소각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악취 배출업소 순찰·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환경관리 개선지원 등 현장 순찰과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관계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악취223건, 비산먼지102건, 불법소각486건, 기타29건 등 총840건을 점검·계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 대응체계는 미세먼지 불법배출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기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익산시교육청, 원광대, 원광대 병원 소식

김민석 국무총리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 은퇴 후 '살고 싶은 도시'로 익산 지목…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익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2일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열고,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익산의 가치와 미래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알린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명예시민 선정의 핵심 배경은 김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익산에 대한각별한 애정과 신뢰다.김 총리는 최근 공개 발언을 통해 정계 은퇴 이후 거주하고 싶은 도시로 익산을 언급하며,쾌적한 정주 여건과 안정적인 도시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국가 행정을 총괄하는 국무총리가 익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언급한 만큼, 시는 해당 발언이 익산의 인지도 제고와 도시 이미지 개선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기여도 컸다. 김 총리는 최근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현장을 직접 시찰하고, 대한민국의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익산시의 중추적인 역할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시는 김 총리의 행보가 익산의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을 국민들에게 객관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날 익산의 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 식품산업과 연계한 도시의 비전을 널리 알린 공로에 대한 예우의 마음을 담아 김 총리에게 직접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정헌율 시장은 “김민석 총리께서 익산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예시민으로서 익산시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심리·정서 지원사업...사회성 향상과 문제행동 감소 효과 유아 심리·정서 지원사업'마음토닥'유아의 정서 및 의사소통 개선 성과 확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유아의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심리·정서 지원사업 '마음토닥'이 유아의 의사소통능력과 사회성 향상, 문제행동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마음토닥'사업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조기 발견과 적기 지원을 목적으로 익산교육지원청이 지난해 도내 최초로 원광대학교병원 등 지역 전문 기관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는 예방 중심의 심리·정서 지원 사업이다. 전년도 운영 결과 △언어적 상호작용 빈도 증가 및 의사소통 동기향상 73.9% △규칙 준수68.1% △또래 놀이 참여 및 사회적 상황 대처 기술 습득 72.6% △문제행동 감소 포함 총체적 기능 호전 76.8%의 변화율을 보였다. 또한 보호자 만족도는 95.4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나 사업의 효과성과 신뢰도를 함께 입증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령 전 유아기는 가소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적기 지원을통해 이후 초·중·고 전 교육 단계에 걸쳐 안정적인 정서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전년도 참여 유아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유아에게는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과 더불어 신규 대상유아에 대해서는 조기 개입을 중심으로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WITH밸리혁신본부, 생명·치유산업 전문기획자 양성과정 운영 전북형 생명·치유산업 인재 양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WITH밸리 혁신본부는 로컬 크리에이터 기반 생명·치유산업 전문기획자 양성과정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순천 일대에서 실시한 이번 과정에는 생명서비스·치유 분야 교수, 연구자, 공무원, 종교인 등 총25명이 참여했다. 특히 원광대 글로컬W.I.T.H.밸리 생명서비스거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로컬 비즈니스와 연계해 생명·치유산업을 명확한 산업 구조와 비즈니스 모델로 인식하고 기획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순천만과 국가정원 일대에서 현장 관찰 투어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치유 가치 도출과 산업화 가능성을 직접 분석했으며, 팀 프로젝트와 사례 분석을 통해 실무 중심의 산업 기획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암대 웰니스문화학과 손민영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순천 지역의 치유산업 사례를 중심으로 웰니스·치유관광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기반 치유산업 확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WITH밸리 혁신본부는 양성과정 이후 성과 공유 및 참여자 설문 분석을 통해 교육 효과를 점검하고, 산학협력 기관과 지역기업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유산업 인재개발 전문기관과 교류를 확대해 전국 단위 광역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김우순WITH밸리 혁신본부장은 “이번 과정은 치유를 콘텐츠가 아닌 산업으로 바라보는 관점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바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전문 인재 양성이 전북 생명·치유산업 경쟁력 강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광대WITH밸리 혁신본부와 주식회사 캄스페이스는 생명·치유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 기반 치유산업 콘텐츠 개발,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광대 병원, 장애인사이클 체육 활성화 및 고용증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 체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을 창단하기로 하면서 원광대학교병원은 장애인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힘을 모았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달 30일 익산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익산시, 익산시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장애인 체육 선수 발굴 및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박중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애인 체육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체육선수 발굴 및 육성지원 △장애인 사이클 실업팀 구성 및 운영 협력 △선수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 및 훈련지원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다. 특히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을 직접 고용하고 실업팀을 운영함으로써, 선수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히 일회성 지원을 넘어 공공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이번 협약이 익산시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병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체육회와 의료계를 잇는 장애인 고용 모델을 정립하고,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이동의즐거움, 무제한 교통비 환급 ‘이즐 K-패스 모두의 카드’ 적용

이동의즐거움은 K-패스 '모두의 카드' 정책에 따른 무제한 교통비 환급 혜택을 '이즐 K-패스' 서비스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이즐 K-패스 카드 이용 고객은 물론 모바일이즐 교통카드 이용 고객도 별도의 신청이나 변경 없이 동일하게 무제한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두의 카드'는 국민 생활비 경감을 위해 기존 K-패스 혜택을 강화한 제도다. '자동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이용 내역을 분석해 비율 환급과 초과분 전액 환급 방식 중 이용자에게 유리한 기준을 자동 적용한다. 고비용 교통수단 이용자를 위한 '플러스형' 도입과 65세 이상 환급률 상향(30%) 등으로 지원 범위도 확대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즐 K-패스 모두의 카드'는 이러한 확대 혜택이 적용된 상품으로, 전국 편의점과 이동의즐거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즐 K-패스 및 The 경기패스 실물 카드형 이용 고객은 카드 구매 후 이즐충전소 앱과 K-패스 앱에 카드번호를 등록하면 K-패스 환급이 자동 연동되며, ▲모바일이즐 앱 교통카드 이용 고객은 별도의 카드 등록 절차 없이 발급된 카드번호를 K-패스 앱에 등록하면 환급이 적용된다. 이용금액 기준으로 산정된 환급액은 매 익월 이즐 앱을 통해 지급된다. 또한 이즐 K-패스 모두의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이즐 K-패스 카드를 구매해 이즐충전소 앱에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비 100% 지원 혜택(1천원 충전쿠폰)이 제공된다. 이동의즐거움은 2021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협력 이후 K-패스 연계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K-패스 환급과 통신요금 혜택을 결합한 상품을 통해 교통비와 통신비를 함께 절감할 수 있는 모델을 선보이는 등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이동의즐거움은 국내 교통 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 국내 최초 선불교통카드 발행, 세계 최초 비접촉 자동결제 '태그리스(Tagless)' 대중교통 상용화 등 모빌리티 핀테크 기술을 선도해왔다. 30년 이상 축적된 교통 정산 시스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교통 기반 사업을 넘어 복지, 환경, 공공 서비스 영역까지 솔루션을 확장 중이다. 손민수 이동의즐거움 대표이사는 “대중교통비 절감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연계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며 “정책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고객이 복잡한 절차 없이 최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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