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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풍향계] 신한카드, ‘SOL Plan+ 카드’ 출시…포인트 혜택↑ 外

◇ 신한카드, 'SOL Plan+' 출시…포인트 혜택↑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프리미엄 카드 상품을 선보였다.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 런칭의 일환이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 SOL Plan+'(쏠플랜 플러스카드)는 신한은행 서비스와 함께 이용시 매월 최대 8만2500포인트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에 따라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최대 1.5% 기본 적립되고, △주유(SK에너지·GS칼텍스) △온라인쇼핑·쿠팡·무신사·29CM·SSG.COM) △배달앱(땡겨요·쿠팡이츠·배달의 민족·요기요)에서는 5%까지 특별 적립된다.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쿠팡 와우 멤버십, 통신요금(SKT·LG유플러스·KT 자동납부) 정기 결제액의 경우 신한은행 이용실적에 따른 포인트가 쌓인다. 신한은행 전월 결제계좌의 일 잔액이 15일 이상 100만원 이상 200만원 이하인 고객은 5000포인트, 200만원 이상이면 1만5000포인트다. 포인트를 신한은행 입출금통장(SOL Plan 포인트박스)에 넣으면 10%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포인트의 금리는 연 5%다. 신한카드는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쏠메이트 플러스카드)'도 출시했다. 쏠플랜 플러스카드의 혜택을 기본으로 탑재했고, 시니어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병원·마트·커피전문점·제과점 분야에서 특별 적립이 이뤄진다. 쏠플랜 플러스카드와 쏠메이트 플러스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5만원, 해외겸용(마스터카드) 5만3000원이다. ◇ 현대카드, 15년 만에 'ZERO' 라인업 완성 현대카드가 2011년 출시 이후 누적 발급 700만장을 넘어선 'ZERO' 라인업의 신규 상품을 공개했다. 'ZERO 에디션3'에 이어 'ZERO Up'도 포인트형·할인형으로 확장한 것이다. '현대카드 ZERO Up(포인트형)'은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액의 1.2%, 주유·통신요금·온라인몰·대형마트·학원 등 주요 생활 영역에서는 2.4%를 M포인트로 적립한다. 최대 50만M포인트를 선적립하고 쓸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플레이트는 메탈 1종(메탈 업)과 플라스틱 2종(라이즈/스케일 업)으로 구성됐고, 시각과 촉각으로 카드를 느낄 수 있도록 양·음각을 활용했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 ◇ KB국민카드, 'ALL·YOU·NEED' 신규 상품 광고 공개 KB국민카드가 새 브랜드 체계 'ALL·YOU·NEED' 광고 캠페인 신규 영상을 선보였다. '국가대표 선발전' 컨셉을 활용해 서로 선보이는 상품들의 핵심 혜택을 소개한다. 배우 김우빈이 날아오는 탁구공을 여유있게 받아내는 모습을 통해 국내 전 가맹점 기본 적립, 생활밀착 업종 추가 적립, 해외 이용혜택을 제공하는 'KB ALL point 카드'의 특징을 보여준다. 말에 탄 김우빈의 뒤로 마트와 영화관을 비롯한 생활 공간도 펼쳐진다.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에 맞춰 혜택을 직접 선택하고 변경 가능한 'KB YOU Wish 카드'의 강점을 표현한 셈이다. 간편결제 서비스와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KB NEED Pay 카드'는 펜싱 경기로 묘사된다. 김우빈이 타겟을 정확하게 찌르는 순간 다양한 혜택이 펼쳐지는 방식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나카드, 나라사랑카드 CU 이벤트 실시 하나카드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CU와 함께 이벤트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과 '하나 나라사랑카드' 이용 손님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하나 나라사랑카드로 CU 편의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1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은 1인 1회 한정으로, 결제 완료 3영업일 후 카드 결제 계좌로 입금된다. 행사상품 10% 현장 할인(월 최대 5만원)도 가능하다. 하겐다즈 파인트 아이스크림의 경우 CU 자체 행사 혜택과 중복 적용된다. 6월 한달간 나라사랑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은 손님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CU 1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군 장병 손님들께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혜택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하나 나라사랑카드' 손님을 위해 일상 생활과 밀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우리금융, 에너지 취약가구 여름나기 냉방물품 전달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여름철 냉방 물품을 기부했다. 16일 우리금융미래재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단 임직원들은 사회복지사와 함께 인근 대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기부 물품을 건네고, 주민들의 거주 환경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전개하는 총 4억원 규모 에너지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재단은 이 중 2억원을 이번 여름철 폭염 대비 물품 지원에 투입해 서울시 내 저소득 에너지취약가구 2527세대를 돕는다. 지원 물품은 각 가정의 상황과 필요를 고려해 △여름이불 △냉감패드 △제습기 △써큘레이터 등으로 구성했다. 재단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각 자치구별 수요를 반영한 물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망분리 규제 완화’ 앞둔 금융권…업권별 기대감은 온도차

금융권이 그간 숙원처럼 여겨져 온 '망분리 규제'의 완화를 앞두고 있다. 생성형 AI의 금융권 도입 가능성이 열릴 것이란 예상이 실리지만 실제 활용도는 업권과 회사마다 다를 수 있다는 시각도 제기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르면 이번주 보안 목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를 해제하는 내용의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보고한 뒤 발급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연내 3차례 확대 및 향후 전면 해제도 검토되는 만큼 금융권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망분리 규제는 지난 2013년 금융권 대규모 전산장애 이후 해킹 공격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금융사의 내부 전산망을 외부 인터넷망과 분리하려는 목적에서 도입됐다가 최근 당국이 보안 목적에 한해 해제를 검토 중이다. 망분리가 보안 부문에서 일부 성과를 냈지만 최근 생성형 AI 도입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을 내부망에서 활용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1차적으로 시행하는 금융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금융위는 “보안목적 AI 활용을 위한 망분리 규제 완화 제1차 테스트 참여 금융회사 선정절차가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일부 보도에서 신한·하나·우리은행을 포함해 10개 금융사가 망분리 완화 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우선 도입하는 금융사가 뚜렷하게 지목되지 않았지만 업권별로는 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 순으로 비중을 나눠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금융위는 이를 위해 지난달 총자산과 종업원 수, 전담 CISO(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유무 등 기준을 갖춘 금융사들로부터 신청을 받은 뒤 전문가 평가를 거치는 등 선정 절차를 거쳐왔다. 금융권은 이같은 당국 조치를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입장이다. 망분리 완화가 단순한 IT 규제 완화가 아닌, 금융권 내 AI 전환(AI Transformation)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물꼬가 트이는 셈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금융사 직원들은 내부 업무망 PC에서 챗GPT 등 AI 서비스 사용은 물론 생성형 AI 활용을 비롯해 클라우드 SaaS 사용 및 AI 코딩 도구 등을 도입하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번 완화 조치는 AI 기반 해킹 탐지나 이상징후 분석, 악성코드 탐색 등 AI 보안 측면을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내 문서 검색이나 코드 작성 지원, 보고서 초안 작성 등 업무 생산성에 관해서도 일부 허용하면서 업무 효율 상승에 초점을 맞추도록 했다. 금융권에서는 망분리 완화를 통한 AI 활용의 실제 효과의 경우 업권별·회사별로 크게 갈릴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망이 열려도 활용할 준비가 다르게 돼있기 때문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AI 활용 핵심 중 하나가 데이터 학습인데, 금융사마다 문서 저장방식이 통일돼있지 않거나 계열사 간 데이터 단절 및 비정형 데이터 정리 수준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은행보다 증권·보험·카드사가 체감하는 생산성 개선 효과가 더 클 가능성이 제기된다. 증권사의 경우 주요 업무가 연구나 보고서 작성, 공시·기업 분석, 시장 모니터링 중심으로 돌아가기에 수혜가 클 것이란 예상에서다. 카드사는 구조화된 소비·가맹점·결제 데이터를 통해 AI 활용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보험사는 자동차보험이나 장기보험 등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통해 보험사기 탐지나 손해사정 영역에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활용할 데이터가 적거나 자체 AI 조직을 운영할 인적·물적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형사는 효과보다 부담이 클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은행은 주로 대출과 수신, 결제 등 핵심 시스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업무 특성상 AI를 이용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적일 전망이다. 상담이나 내부 문서 정리 등에 대한 개선부터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관계자는 “규제 완화로 AI 경쟁력이 생기는 건 아니다"며 “AI 업무 적용 속도가 향후 비용경쟁력과 수익성을 가르게 되기에 AI 엔지니어 인력 규모가 다른 대형 금융지주와 중소형 금융사 간 격차 역시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패트롤] 익산시-이춘석의원

익산시, 코스트코 건립 전 지역상권과 상생 협의 돌입 16일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코스트코 '지역협력계획서' 검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호남권에 최초로 들어서는 '코스트코 익산점' 건립 사업이 대규모 점포 개설등록을 위한 최종 관문에 돌입했다. 시는 16일 유통 전문가, 소상공인 단체 및 전통시장 대표 등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법적 절차다. 단순한 행정 요건 충족을 넘어 글로벌 창고형 할인매장 입점이 익산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주식회사 코스트코 코리아가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서의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단체는 대형 유통 기업 진출에 따른 생존권 위기를 가감 없이 피력하며 강도 높은 상생안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일회성 기부나 형식적인 홍보를 탈피하고 △익산 시민 우선 채용 비율 확대 △지역 농·특산물 및 가공품 입점·납품 규모 의무화 등 익산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역 환원 방안을 피력했다. 김호진 익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스트코 익산점 개설이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미칠 타격이 매우 우려된다"며 “눈가림식 상생이 아닌, 피해 업종에 대한 확실한 실질적 보전 대책과 지역 상권을 보호할 수 있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분출된 각계각층의 날카로운 쓴소리와 제언을 철저히 검토해 코스트코 측이 제출할 보완용 지역협력계획서에 촘촘하게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축허가라는 외형적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이제는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조화로운 상생이라는 내실을 다져야 하는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며 “향후 코스트코 측의 보완 서류를 토대로 협의회를 추가 개최하는 등 최종 개설등록 완료 전까지 끈질긴 중재 노력을 다해, 익산시민의 소비 편익과 소상공인의 생존권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최선의 합의점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트코 익산점은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축허가를 최종 완료했다. 시는 이번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에서 도출된 상생안 보완 조치를 바탕으로 대규모 점포 개설등록을 매듭짓게 된다. 익산시 3중계펌프장, 주민 쉼터로 탈바꿈 7~10월 악취 집중관리 기간 운영…쾌적한 환경 조성 나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3중계펌프장을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로 조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3중계펌프장 내 주민친화형 소공원 시설 개선과 함께 여름철 악취 관리에도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탈취시설 확충과 시설 밀폐화,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단계적인 악취 저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소공원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특히 현장에 설치된 주민 의견 게시판에는 시설 이용과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접수되며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충 퇴치기를 추가 설치하고 다양한 차를 비치하는 등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하절기 기온 상승에 따른 악취 발생에 대비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악취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순찰과 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신속 대응 체계를 유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휴부지에 해바라기를 식재하는 등 주변 경관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계절감을 살린 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춘석 의원, “익산 이리공고 '전국 최초 이차전지 마이스터고' 지정" 개교준비금 50억 원, 매년 약 5억 원의 운영비 국비 지원 예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에 위치한 이리공업고등학교가 2028년부터 전국 최초 이차전지 전문 마이스터고로 새롭게 문을 연다. 이춘석 의원은 교육부가 3개월간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마치고 이리공업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신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특수목적고등학교다. 교육부는 지난해까지 19차에 걸쳐 총 59개교를 지정했으며, 전북에는 군산기계공업고, 전북기계공업고, 한국경마축산고,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등 4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이번 지정으로 전북 내 5번째 마이스터고가 된다. 이리공업고등학교는 2024년에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 도전했지만 탈락한 바 있다. 이후 전북도와 익산시, 전북교육청, 이리공업고등학교, 정치권이 협력해 재도전을 철저히 준비해왔다. 특히 이리공업고등학교는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2025년 기존 학과를 전면 폐지하고 배터리융합과를 신설했으며, 마이스터고 지정 필수조건인 기숙사도 2027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신축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전북의 공공기관, 대학, 기업체 등 총 114개 기관이 마이스터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춘석 의원도 교육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정 필요성을 설득하고, 지자체들과 전략을 논의하는 등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정으로 이리공업고등학교는 국비로 개교준비금 50억 원과 개교 후 매년 약 5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2028년부터 배터리공정과, 배터리시스템과 등 2개 학과(6학급, 정원 96명 규모)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춘석 의원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통합원광대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이리공업고등학교까지 마이스터고로 선정됨에 따라 익산이 '인재 중심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우리 익산을 기반으로 깊게 배우고 새만금 등 전북에서 더 크게 일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정착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키즈닥터 판교 소속 EOM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스타일 과제 부문 1등 수상

키즈닥터 판교원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EOM(Excellent Omers)팀이 세계 최대 규모의 창의력 경진대회인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Odyssey of the Mind World Finals)'에 참가했다고 16일 전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겨루는 국제 대회로, 참가자들은 장기 프로젝트와 즉흥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성, 발표력,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EOM팀은 지난 5월 미국 아이오와주 에임스에 위치한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결선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키즈닥터 판교원 소속 우단비(SCI 5), 김아린(풍천초 4), 김태이(SCI 4), 이하루(문원초 4), 조민구(송현초 4), 조현우(SCI 4), 주래인(KIS 4)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도전과제 2번인 '과학기술(Technical)' 부문에 출전해 아이디어 기획부터 스토리 구성, 소품 제작, 무대 연출, 공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EOM팀은 참가팀의 독창적인 해석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스타일 과제(Style Problems)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스타일 과제는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항목으로, EOM팀은 도전과제 2번 부문 참가팀 가운데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 대회 기간 동안 학생들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고방식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윤정희 키즈닥터 판교원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공주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본격화…복지 현장 목소리 모은다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시민 복지 향상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작업에 들어갔다.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분과별 TF 위원 74명, 연구진 4명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보장 현안과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과업 설명과 분과별 토론, 결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책임연구원인 정덕진 박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방향과 TF 위원 역할, 분과별 사업 발굴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8개 분과 위원들은 지역 복지 현안과 시민 복지 수요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기존 사업 보완 방안과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 각 분과 대표들은 논의 내용을 정리해 발표하며 주요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과제를 구체화한 뒤 오는 7월 3일 TF 2차 회의를 열어 분과별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회의는 공주시 미래 복지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는 첫걸음"이라며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평창군-정선군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읍·면사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담과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16일 평창읍사무소, 17일 대화면사무소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공공 마음 안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자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존중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담실에서는 전문 상담사가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어려움을 점검하고 상담을 제공한다. 업무 과정에서 겪는 감정 소진과 심리적 부담을 조기에 살펴보자는 취지다. 생명지킴이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 신호를 알아보는 방법과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교육한다. 주민들과 접촉이 많은 읍·면 행정복지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내용이다. 평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정신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자살 예방 안전망 역할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공직자들의 정신건강은 건강한 조직 운영과도 직결된다"며 “상담과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축산농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군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관내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사 내 화재와 전기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축산업무 담당 공무원과 소방 분야 전문가, 전기 분야 전문가 등 4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소화설비 설치 및 관리 상태, 전기 배선과 분전반 관리 실태, 조명시설 안전성, 화재 발생 가능성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을 안내하고 안전관리 수칙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축산시설은 전기 사용량이 많고 가연성 물질이 적지 않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 규모가 큰 편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 위험 요인을 줄이고 농가의 안전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미경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축산시설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고 농가 스스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공중보건의 감소에 따른 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기관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한다. 군은 최근 공중보건의 인력이 줄어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진료 공백에 대비해 관리의사를 새로 채용하고 순회진료와 원격 협진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이 보건기관에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화암보건지소는 올해 통합형 보건지소 시범 운영 대상에 포함됐다. 기존에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매주 화요일 순회진료를 실시했지만 앞으로는 관리의사가 매주 수요일 추가 진료에 나선다. 원격 협진 체계도 확대된다. 군은 정선군립병원을 원격 협진 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만성질환자와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이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진료 일정이 변경될 경우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보건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 체계도 정비할 방침이다. 또 주민 이용 현황과 진료 공백 여부를 수시로 점검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군보건소 관계자는 “공중보건의 감소로 의료 여건이 달라지고 있지만 주민들이 진료를 받는 데 불편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건기관 운영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임산부와 산모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신 중인 임산부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다. 신청 접수 후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4만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지원 품목은 유기농·무농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이다. 1회 주문 금액은 4만원 이상 10만원 이하이며 온라인몰을 통해 필요한 품목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영양플러스사업이나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온라인몰인 에코이몰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정선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산모의 먹거리 부담을 덜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상근 정선군 농업정책과장은 “대상자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 청소년 52명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열린 '2026 아리리 과학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국립대구과학관 전시관을 둘러보고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과학 실험과 창의융합 메이커 활동, 천체·미래과학 콘텐츠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직접 만들고 실험하는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팀별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익혔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 관련 전시물을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과학 프로그램과 함께 대구지역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또래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과학과 진로, 문화 분야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진로 탐색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세종 기업들, 베트남서 수출길 넓힌다...세종시의회 예결특위, 교육청 추경안 수정 가결

칫솔·반려동물 사료·스마트팜 등 5개 기업 참가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베트남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연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26 대전·세종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방송(TJB)이 주관한다. 베트남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케이앤케이(칫솔) ▲㈜대즐(반려동물 사료) ▲㈜아그로솔루션코리아(스마트팜) ▲㈜이원켐텍(불포화폴리에스터수지) ▲도아협동조합(비누) 등 세종지역 기업 5곳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신규 거래처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 현지 기업 방문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협력 관계를 넓히고 동남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살필 계획이다. 류제일 경제산업국장은 “베트남은 성장 가능성이 큰 중요한 시장"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예결특위, 교육청 추경안 수정 가결…183억원 증액·183억원 감액 본예산보다 1641억원 늘어난 1조3458억원 규모 AI 특화 교육환경 검토 주문…17일 본회의서 최종 확정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세종시교육청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1조3458억원으로 본예산보다 1641억원(13.9%) 늘었다. 예결특위는 세입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세출예산안은 '유아교육운영' 등 10개 사업에서 183억원을 증액하는 한편 '평생학습운영' 등 4개 사업에서 183억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가결했다. 심의 과정에서는 신규 학교 설립과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예결특위는 5생활권에 들어설 신설학교가 세종시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에 부합할 수 있도록 AI 특화 교육환경 조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미래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또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예산 운용도 당부했다. 김학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추경안 심사는 교육 현장의 시급한 수요와 학생들의 학습환경 지원을 위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집행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말했다. 이어 “편성된 예산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결특위가 의결한 2026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쇼핑 넘어 문화·여가까지…펜타힐즈 W스퀘어 분양 주목

쇼핑 넘어 문화·여가 결합한 '몰링(Malling)' 트렌드 확산 수변공원 연계 복합문화공간 조성…490여개 점포 규모 체류형 상업시설 주목…'펜타힐즈 W스퀘어' 분양 관심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온라인 쇼핑 확산으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상업시설 시장에서도 쇼핑과 외식, 문화, 여가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복합시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 상품 판매 중심의 상업시설과 달리 최근에는 방문객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상권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른바 '몰링(Malling)' 문화가 확산되면서 상업시설의 가치 역시 판매 공간보다 체류시간과 콘텐츠 경쟁력에 의해 평가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아이에스동서가 경산 펜타힐즈(중산지구) A2-1블록에 공급하는 '펜타힐즈 W스퀘어'가 지역 상업시설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펜타힐즈 W스퀘어는 연면적 약 9만3천㎡ 규모에 490여 개 점포가 들어서는 초대형 상업문화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3천443가구 규모의 펜타힐즈W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반경 3㎞ 이내 시지지구와 중산지구, 중방·옥산지구 등 약 6만3천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달구벌대로와 인접해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광역 접근성을 갖춘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약 11만㎡ 규모의 중산호수공원과 연계한 수변 문화복합몰로 계획돼 쇼핑과 휴식,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 측은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키즈 테마파크, 대형 서점, 기업형 슈퍼마켓(SSM), 라이프스타일숍 등 다양한 앵커테넌트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앙광장을 활용한 공연과 축제, 버스킹, 야시장 등 문화 콘텐츠 운영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체류형 상업시설이 지역 생활·문화 거점으로 기능하면서 향후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상업시설은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민이 머물고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류시간 확보 여부가 상권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횡성군-홍천군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횡성 500만 관광시대 준비위원회'가 군정 주요 현안 점검에 착수했다. 군민과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 공모도 시작하며 민선 9기 출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횡성군체육회관 3층 대강당에서 횡성군 22개 부서와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는 행정을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부서별 핵심 사업과 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 9기 군정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다. 장신상 횡성군수 당선인과 14명의 인수위원, 16명의 자문위원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집중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보고 과제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군용기 소음 피해 대책 등 지역 현안 공약이다. 민선 9기 핵심 비전인 '횡성 500만 관광시대' 실현 방안도 집중 논의된다. 청년정책과 저출산 대책 등 인구감소 대응 사업에 대한 보고와 검토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날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31일간 '민선 9기 정책제안 공모'도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횡성 500만 관광시대' 실현 방안을 포함한 횡성군 발전 전략 전반이다. 횡성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횡성군 누리집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준비위원회와 소관 부서가 적시성·실현 가능성·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우수 제안은 민선 9기 핵심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제47대 횡성군수 취임을 기념해 우수 제안자 47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횡성루지체험장, 횡성호수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풍수원성당 유물전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횡성 대표관광지 패키지 이용권'이 제공된다. 김남열 준비위원장은 “군민께 약속드린 공약을 차질 없이 실현하고 안정적인 민선 9기 출범을 위해 군정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횡성의 미래를 이끌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업무보고와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횡성 500만 관광시대' 실현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참여형 군정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9회 횡성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18일 오후 6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횡성군은 지난 2005년 횡성군민의 날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6월 18일을 군민의 날로 지정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후 5시 보훈공원에서 열리는 군민의 종 타종식으로 막을 올린다.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알리고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본행사가 열린다. 가수 허민영의 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제24대 횡성군민대상 시상식, 기념사와 축사 등이 진행된다. 올해 횡성군민대상 수상자는 우광수 횡성문화원장이다. 우 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향토문화 계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횡성청소년교향악단 공연과 가수 박현빈과 홍성호의 축하무대가 이어진다. 군민의 날을 기념한 특별 전시도 열린다. 횡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과 복합아트센터 전시실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군민작품 전시회가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군민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군민 참여 문화 조성에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김명기 군수는 “횡성군민의 날이 군민 화합의 장이자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지역에서 생산한 우리밀 소비 확대를 위해 단체급식 담당 영양사 교육에 나섰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오후 갑천면 베이커리 전문점 '갑천미당'에서 '우리밀 소비확산 영양사협회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영양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 영양사회 소속 횡성지역 영양사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단체급식과 간식 메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갑천미당을 운영하며 직접 우리밀을 재배·가공해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김복희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우리밀 A to Z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밀 생산과 가공 과정, 제품 개발 사례 등을 살펴보며 우리밀의 특성과 활용 방안을 배웠다. 이어 우리밀을 활용한 빵과 가공식품, 지역 농산물 가공제품을 직접 시식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이 학교와 공공기관, 복지시설 급식 현장에서 우리밀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체급식을 책임지는 영양사들이 우리밀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하고 실질적인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밀 소비 촉진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횡성군은 우리밀 가공품 개발과 판로 확대, 소비자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16년 만의 재선 군정 출범과 함께 민선 9기 공약 정비에 나섰다. 홍천군은 지난 10일 군정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민선 9기 공약 실행계획 수립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군정준비위원회는 공약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정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민선 8기 사업 가운데 계속 추진할 과제와 새롭게 추진할 사업을 구분해 검토하고 있다. 민선 9기 정책 방향은 '5+6+1 체계'로 정리됐다. 5대 대표공약은 농어촌 기본소득 도입, 수도권 미래형 융합도시 기반 조성,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 홍천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 홍천 도심 재정비 및 미니 뉴타운 조성이다. 6대 핵심정책과제는 경제·농업·복지·교육·행정·문화관광 분야로 나뉜다. 여기에 군민참여형 정책을 별도 과제로 두고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준비위원회는 현재 공약사업을 219개 세부과제로 분류해 부서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폼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접수된 군민 정책제안도 함께 정리하고 있다. 또 공약 분야별 책임위원을 지정해 실무부서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공약 취지를 공유하고 사업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준비위원회는 17일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18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민선 9기 군정준비위원회는 공약을 실행계획으로 바꾸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준비위원회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공약집과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홍천군이 쏜다! 고향사랑기부제 통큰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첨 방식이 아닌 전원 지급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간 내 홍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중 10만원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네이버페이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 후 대상자를 확인해 7월 1일 문자메시지로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기존 이벤트가 추첨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일부 기부자만 혜택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지급 대상을 전원으로 넓혔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인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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