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김태환

kth@ekn.kr

김태환기자 기사모음




[개장시황]美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코스피 3%대 하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3.19 10:35
ㅇㅇ

▲[사진=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19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흔들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증시는 기준금리가 동결된데 이어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3.05% 낮은 5744.1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3.84%)와 SK하이닉스(-4.55%) 등 반도체 대장주가 하락했고, 현대차(-3.67%) △기아(-2.28%) 자동차주도 밀려났다. 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3%) △한국항공우주(-2.57%)△한화오션(-2.03%) 등 방산·조선주 역시 하락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68.11포인트(1.63%) 내린 46,225.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1.39포인트(1.36%) 내린 6,624.7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27.11포인트(1.46%) 내린 22,152.42에 각각 마감했다.


이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동결 결정(3.50~3.75%)을 내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이스라엘이 이란 최대 가스전 시설에 폭격을 가하며 국제 유가가 급등한 악재가 겹쳤다.


같은 시각 코스닥 역시 전장 대비 1.91% 내린 1142.14포인트를 기록했다. 에코프로(-2.27%) △에코프로비엠(-3.21%) △레인보우로보틱스(-3.24%) △코오롱티슈진(-3.18%) 등 시총 상위 종목 일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1.9원 오른 1505원에 개장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