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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특별 적립…최대 13% 혜택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념…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비 촉진 행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 도시 선정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 특별 적립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5천 원이며, 누적 결제액 50만 원까지 적용된다. 기존 혜택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 시 12%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일반 가맹점에서는 기존 3% 적립에 특별 적립 5%를 더해 총 8%가 적립된다.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추가 5%가 적용돼 결제액 기준 최대 13%까지 적립받을 수 있다. 다만 정책수당이나 기존 적립금으로 결제한 금액은 특별 적립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전국적인 소비 행사의 열기가 안동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으로 이어져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제7차 의원 전체 간담회…주요 시정 현안 논의 -행정기구 개편·관광개발·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 점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7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갑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안건은 민선9기 행정기구 개편을 비롯해 고산칠곡 관광자원 개발사업 재검토, 2027 차전장군노국공주 개최, 월영교 수상공연장 공연콘텐츠 제작 지원, 파크골프장 관리·운영 계획 등이었다. 또한 안동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과 일직면 용각리 기업유치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 방안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도 논의됐다. 이재갑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주요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시장·군수 영주에 모여…지역 현안 공동 대응 논의 -영주 선비세상서 제2차 정기회의…문화유산 보상·농업인 지원 등 협의-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1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민선9기 '제2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와 경북도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문화유산 토지보상 및 수용절차 개선, 중장년 농업인 지원 확대, 청소년수련관 위탁운영 수탁기관 범위 확대 등 각 시·군이 공통으로 겪는 현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간 행정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대응이 필요한 제도적 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시·군별 주요 축제와 문화행사 일정도 공유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회의가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북의 상생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장·군수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2개월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영주시의회·영등포구의회, 농·특산물 수도권 판로 확대 협력 -양 의회 상생 간담회 개최…직거래 활성화·지역경제 협력 방안 모색-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영등포구의회 김길자 의장과 사회건설위원회 방문단을 초청해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근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4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우호 증진과 의정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영주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직거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등포구의회 방문단도 영주시 농·특산물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홍보와 교류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근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 의회의 우호를 더욱 돈독히 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수도권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 23일 '새움로 노을빛 거리 축제' 개최…골목상권 활력 기대 -호명읍 신도시 중심상가서 공연·체험·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풍성-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호명읍 신도시 걷고 싶은 거리에서 '2026 새움로 노을빛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신도시 중심상가의 공동브랜드 '새움로'를 알리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 범우리존에서는 오후 6시 30분 브랜드 선포식을 시작으로 가요·K-POP 공연과 DJ 파티가 펼쳐진다. 새움이존에서는 통기타 버스킹과 캐리커처, LED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소비 촉진 행사도 진행된다. 축제 당일 새움1·2·3로 상가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체험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당일 영수증 합산 금액이 5만 원 이상이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10월 17일부터 행사 당일 오후 8시까지 결제한 3만 원 이상 영수증으로 경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신도시 중심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움트길 기대한다"며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상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11월 13일 '신카이 마코토 필름콘서트' 개최 -'너의 이름은' 등 명장면과 OST…40인조 오케스트라 라이브 공연-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7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신카이 마코토 하이라이트 필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대표작인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의 명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감상하며 영화음악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무대다. 40인조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져 영화 속 감동적인 장면과 음악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공연 콘텐츠 지역유통 지원 공모 선정작으로, 예매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을 대형 스크린과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특별한 기회인 만큼 많은 군민이 공연장을 찾아 따뜻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6기, 울산으로 졸업여행 -수강생 35명 역사·문화 탐방…1년간 배움의 결실 나눠-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민행복대학 봉화군캠퍼스 제6기 수강생 35명이 지난 20일 울산광역시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1년간의 교육과정 수료를 앞둔 수강생들의 학업 성과를 축하하고, 동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울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대왕암공원과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그동안의 학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수강생은 “동기들과 함께 공부하며 쌓은 소중한 인연을 졸업여행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한 해 동안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임산부의 날 기념 '행복 동행' 행사 개최 -임산부·가족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보건소는 지난 20일 제21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내일, 행복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보건소와 종합복지회관 사이 주차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임산부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아기의 태명을 아름다운 글씨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가족 포토존, 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모자보건 지원사업 안내와 스트레스 측정·상담을 통해 임산부와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지원했으며, 임산부에게는 출산꾸러미와 기념 풍선도 제공했다. 영양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임산부와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출산의 소중한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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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빠 밥상' 요리경연 참가자 모집 아빠와 자녀가 만드는 한 끼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가족 간 소통을 넓히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제4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경기미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본선 경연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빠와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다. 아빠와 자녀가 2인 1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 주제는 '지역 농산물로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그릇 밥'이다. 참가 희망 가족은 오는 2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요리 설명서, 밥상 이야기, 경기미를 활용한 요리법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해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팀은 26일 경기도 누리집 게시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직접 준비한 요리를 선보이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는 최신 전자기기 등 상품이 제공되며, 본선 참가팀 전원에게는 앞치마와 경기도미 500g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요리경연을 넘어 가족이 함께 식재료를 고르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신청 및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양평·여주 교량 3곳 안전난간 설치 완료 투신사고 예방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교량에서 발생하는 추락·투신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한 교량 이용을 돕기 위해 양평과 여주 지역 교량 3곳의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양평 양근대교와 양평대교, 여주 이포대교 등 3개 교량에 대한 안전난간 설치공사를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32억원과 도비 2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됐다. 사업비 대부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마련했으며,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안전시설이 보강된 양평대교는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길이 625m, 폭 12.3m 규모의 교량이다.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이곳에서 투신 및 추락사고와 관련한 신고가 모두 127건 접수됐다. 양평읍에 위치한 양근대교는 길이 765m, 폭 12m 규모로 같은 기간 89건의 투신·추락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이포대교는 길이 797m, 폭 12m 규모의 교량으로 지난해 2건의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이들 교량에서 위기 상황과 관련한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자살예방 안내문과 CCTV 등 기존 안전시설을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교량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안전시설 확충에 나섰다. 특히 기존 난간의 높이를 110㎝에서 165㎝로 높이고, 난간 상단에는 회전형 구조물을 설치했다. 해당 구조물은 손이나 신체가 접촉할 경우 회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난간을 넘어가는 행동을 어렵게 하는 안전장치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교량 안전난간 설치 사례를 검토하고 경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교량의 현장 여건에 맞는 설치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이번 안전난간 설치를 통해 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안전난간 설치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힘쓰고 설치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서관, '1인 가구의 미래' 작가와 함께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급변하는 가족 형태와 1인 가구의 삶을 주제로 작가들과 함께 미래의 가족과 공동체 모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김하나·황선우 작가를 초청해 '플래닛을 만나다'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의 주제는 '1인 가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다. 두 작가는 베스트셀러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로, 결혼이나 혈연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가족의 틀에서 벗어나 서로 돌보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이른바 '조립식 가족(DIY Family)'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가족과 공동체의 새로운 형태를 이야기한다.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가구 형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혼자 사는 삶'과 '전통적 가족'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삶의 방식과 관계 맺기의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취지다. 두 작가의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2024년 미국 뉴욕타임스에서도 집중 조명된 바 있다. 당시 이들의 사례는 혈연과 혼인 중심의 가족 개념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삶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에서 개인의 독립성과 공동체적 연결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 또 미래의 가족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의 '플래닛을 만나다'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책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서관 개관 이후 매월 작가 초청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가구와 가족의 변화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과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더울 땐 시원하게, 고장 나기 전엔 미리…LG전자, ‘멀티 브이 7’ 첫선

LG전자가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하프코(HARFKO) 2026'에서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 'LG 멀티 브이 7(MULTI V 7)'을 처음 공개했다. 가정부터 상업·산업시설, 데이터센터까지 공간별로 맞춘 냉난방공조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멀티 브이 7은 냉매 흐름을 가변 제어하는 차세대 대용량(VRF) 시스템 에어컨이다. 가장 큰 특징은 '듀얼 AI'다. 제품에 들어간 온디바이스 AI는 설치 환경과 사용 패턴을 실시간으로 학습해 운전 방식을 스스로 정한다. 클라우드 AI는 쌓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전 전략을 다듬으며 성능과 안정성을 꾸준히 끌어올린다. 현장의 즉각 판단과 원격의 정밀 분석을 나눠 맡겨 사람의 조작 없이도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AI 자율운전'을 구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AI가 맡는 역할은 운전 제어에 그치지 않는다. 'AI 스마트케어' 기능은 가상 운전 시나리오를 분석해 쾌적함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따진 운전 사이클을 제안한다. 주변 환경에 맞춰 소음을 조절하고, 고장을 미리 예측하고 진단하는 기능도 갖췄다. 공간과 어울리도록 디자인도 새로 다듬었다. 심장부인 컴프레서도 바꿨다. 새로 탑재한 '스핀엑스(SPIN X)' 컴프레서는 내부 구조를 대폭 개선하고 2웨이(way) 급유 구조와 실시간 오일 상태 감지 같은 신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기존 제품보다 냉난방 성능과 에너지 효율, 운전 안정성이 모두 크게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주거 공간 솔루션도 전시했다. LG전자는 실외기실과 다용도실, 거실, 욕실을 실제 집처럼 꾸민 전시관에서 히트펌프 하나로 집 전체의 냉방·난방·급탕을 잇는 미래형 주거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국내 공동주택 환경에 맞춘 히트펌프 기반 냉난방·급탕 솔루션을 제시했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환기 제품이 서로 연동해 공기질과 에너지 효율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 공기 솔루션도 선보였다. 또 다른 관심사는 AI 데이터센터 냉각이다. LG전자는 공기냉각부터 액체냉각, 액침냉각까지 모두 아우르는 솔루션을 내놨다. 공기냉각 분야에서는 칠러와 팬월유닛(FWU)을 앞세웠다. 칠러는 차가운 물을 대량으로 만드는 냉각기로, 대형 건물과 공장, 데이터센터 등에서 냉난방공조의 핵심 설비로 쓰인다. 여기서 만든 냉각수는 데이터센터의 공기냉각과 액체냉각에 두루 활용된다. 팬월유닛은 데이터센터 안에 찬 공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열을 빼내는 장비다. 액체냉각 분야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냉각수분배장치(CDU)를 전면에 내세웠다. 발열하는 칩의 열을 직접 흡수하는 콜드 플레이트 등 핵심 부품도 함께 소개했다. 차세대 냉각 기술로 꼽히는 액침냉각 솔루션과 현재 개발 중인 액침탱크도 공개했다. 이재성 ES사업본부장(사장)은 “가정부터 상업, 산업, AI 데이터센터까지 냉각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차별화된 부품 경쟁력인 코어테크 기반의 앞선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똑똑한소비] CJ제일제당, 대상, 농심, 동아오츠카, 롯데칠성음료,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하이트진로, 빙그레

◇ CJ제일제당, 전남광주 지역 상생협력 강화…로컬푸드 판로 확대 CJ제일제당이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전남광주 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열린 '전남광주지역 동반성장협의체'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인화 동반성장위원장과 강명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산업경제부시장, 김찬호 CJ제일제당 부문 대표 등이 참석했다. CJ제일제당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 협력사의 신제품 생산과 물량 확대에 따른 인력 수요를 지역 인재 채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과 상생 브랜드 '즐거운동행'을 활용한 지역 식품기업의 상품화 및 판로 확대도 추진한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즐거운동행 참여 협력사의 최근 7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7%에 달한다. 식품안전상생재단과 연계해 중소 식품기업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호 CJ제일제당 부문 대표는 “식품사업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우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 제품 1200개·식사 쿠폰 700장 기부 대상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의 식사를 지원한다. 대상은 청정원 파스타소스와 고구마츄, 육포 등 식품 1200개와 1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 700장을 희망스튜디오에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식사 쿠폰은 대상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청춘의 밥'에 참여한 식당 7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올해 대학생봉사단 9기와 함께 서울·부천·성남·천안에 있는 대학가 식당 7곳의 시설과 메뉴를 개선했다. 기부 물품은 희망스튜디오의 아동·청소년 지원시설인 스마일하우스 10곳과 아동복지시설, 청년 지원시설 등을 통해 전달된다. 시설 퇴소 청년과 장애 청년, 고립·은둔 청년 등도 지원 대상이다. 대상은 이 밖에도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는 '급여우수리' 제도와 청년밥상문간 김치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기업이 보유한 제품과 자원을 필요한 곳에 연결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농심 '신라면 로제' 유럽 공략…파리 식품박람회서 판촉 강화 농심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식품박람회 '시알 파리 2026(SIAL Paris 2026)'에 참가해 신라면 로제와 신라면 툼바 등 주요 제품을 알렸다. 농심은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에서 실내 전시관과 외부 광장에 별도 공간을 마련했다. 실내에서는 신라면 로제 시식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외부 광장에서는 신라면 툼바를 즉석 조리해 제공했다. 조용철 농심 대표는 행사장을 방문해 독일 K&K와 네덜란드 아시아 익스프레스 푸드, 프랑스 T&T 푸즈, 영국 모리슨스 등 유럽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신라면 로제의 현지 판매 확대와 유통망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독일 유통사 K&K의 외른 크라이엔호프 대표는 “신라면 로제는 유럽 소비자들의 입맛에 잘 맞는 제품"이라며 “입점을 서둘러 이르면 다음달부터 독일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심은 지난 16~18일 파리 센강 일대에서도 '신라면 분식'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한국의 한강 라면 문화를 재현하고 현지 식재료를 곁들인 신라면을 선보였다. 조용철 농심 대표는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주요 거래선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유럽 시장에서 농심과 신라면의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동아오츠카 오란씨, 디즈니런 참가자 1만5000명에 음료 제공 동아오츠카가 오는 24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디즈니런 2026'에 참가해 음료 브랜드 오란씨를 알린다. 동아오츠카는 행사장 결승선에 '곰돌이 푸 드링크 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참가자 1만5000명에게 오란씨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과 친구가 함께 참여하는 달리기 행사에서 다양한 연령층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도 진행한다. 참가자가 현장에서 오란씨를 마시는 모습을 촬영해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QR코드로 인증하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이달 24~26일이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키자니아 2인 입장권을, 50명에게 오란씨 친환경 보냉가방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한다. 안효준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오란씨는 여러 세대가 함께 즐겨온 음료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대전 자동화 물류센터 가동…생산·출고 일원화 롯데칠성음료가 대전공장과 직접 연결되는 자동화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전국 음료 공급망의 효율성을 높인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에서 대전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와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대전물류센터는 건축면적 약 3700평, 연면적 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됐다. 2024년 착공해 올해 5월부터 설비 안정화 작업을 거쳤으며 이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대전공장 생산동과 물류센터를 연결해 제품 생산부터 보관·포장·이송·출고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높이 44m의 자동 입출고 설비와 무인이송로봇을 도입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했다. 물류센터는 전국 40여개 거점에 공급할 제품을 보관하는 중앙 창고 역할을 맡는다. 북대전과 남대전, 청주, 논산 등 충청권에 분산됐던 물류 작업도 통합한다. 10일 이상 공급할 수 있는 안전재고를 확보해 수요 변화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생산부터 출고까지 물류 과정을 연계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며 “물류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정적인 제품 공급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버드, 위 캔 댄스' 개최…관객이 무대 주인공 오비맥주의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가 참가자들이 직접 춤을 추며 공연을 완성하는 참여형 음악 행사 '버드, 위 캔 댄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노들 케이'에서 열린다.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 모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사전 예매자는 공식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행사 당일 '퍼포머 출입증'을 받는다. 현장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뜻돌과 일렉트로 펑크 그룹 팻햄스터 & 캉뉴, 인디밴드 맨앤뎀, DJ 타이거 디스코와 빅원 등이 참여한다. 1층에는 음악과 미디어아트를 즐기는 댄스 공간과 출입증을 꾸밀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2층 옥상에서는 밴드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참가자의 몰입을 위해 일부 공간에서는 사진 촬영을 제한한다.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참가자 모두가 춤을 통해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경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매개로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 협력사와 15년째 나눔 바자회…기부물품 모집 하이트진로가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행사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앞두고 기부물품을 모집한다. 하이트진로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임직원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의류·잡화·도서·생활용품 등 재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접수한다. 기부된 물품은 검수와 분류를 거쳐 다음달 26일 아름다운가게 전주 송천점에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하이트진로와 협력사가 함께 마련하는 기부금은 산불 피해지역에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사업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해당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매년 평균 33개 협력사가 참여하며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물품은 4만8827점에 달한다. 회사에 따르면 물품 재사용에 따른 누적 탄소 절감 효과는 약 20만4764㎏으로 추산된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매년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협력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이 새로운 쓰임을 얻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빙그레 '아카페라 심플리 오크 아메리카노' 출시 빙그레가 무라벨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 심플리'의 신제품 '아카페라 심플리 오크 아메리카노'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아메리카노에 오크통 숙성 위스키에서 착안한 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과 설탕을 넣지 않은 제품으로, 브라질 단일 산지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빙그레는 기존 커피 제품과 차별화된 향을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음주 대신 분위기와 맛을 즐기려는 소비 수요도 고려했다. '아카페라 심플리 오크 아메리카노'는 21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네이버 신상잇쇼'를 통해 선보인다. 빙그레 관계자는 “음주 대신 분위기와 경험을 즐기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커피와 오크 향이 어우러진 색다른 아메리카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LS에코에너지 목표가 하향…“수익성 개선 둔화” [SK증권]

SK증권이 LS에코에너지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배전과 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외형 성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SK증권은 21일 LS에코에너지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6만9000원으로 23.3%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LS에코에너지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0%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22억원으로 50.2% 늘었다. 구리가격 상승과 소재·배전 사업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다만 고부가 제품의 매출 비중이 낮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은 6.3%에 그쳤다. 수익성 개선이 제한된 배경에는 고부가 제품의 매출 지연이 있다. LS-VINA의 초고압 케이블은 덴마크 프로젝트의 판매 시점이 미뤄졌고, LSCV UTP는 북미 선적 지연과 관세 부담에 따른 판가 인하가 겹쳤다. 관련 물량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납품될 전망이다. 신사업 확대는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LS에코에너지는 버스덕트와 울트라커패시터, 희토류 금속, 해저케이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투자 확정 여부와 실제 매출 발생 시점에 따라 실적 기여도는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2027년 실적의 주요 변수는 구리가격과 고부가 제품의 회복 속도"라며 “구리가격 상승은 소재 중심의 외형 확대에 기여하지만 이익 증가 폭은 판매 물량과 제품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한화투자증권 “코스맥스, 국내외 동반 성장에 수익성 개선까지”

한화투자증권은 21일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외 법인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7만원으로 2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20.8% 증가한 3조8106억원, 영업이익은 25.7% 늘어난 3540억원으로 전망했다. 저마진 제품의 생산성 개선과 색조 제품 수주 확대, 대형 발주 비중 증가로 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코스맥스의 성장률이 국내 화장품 전체 수출 증가율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 증가율은 21.8%로 전체 수출 증가율인 29.6%를 밑돌았지만 하반기에는 41.3%로 수출 증가율을 크게 웃돌 것이란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내년에도 코스맥스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법인 매출 증가율은 19.5%로 전체 수출 증가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 법인의 성장세 역시 전사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맥스의 2023~2028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20.1%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법인의 성장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대가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 것이란 평가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법인의 성장 뿐만 아니라 중국, 미국, 동남아 등 해외 법인의 고성장이 전사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하남 보바스병원,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 일상 챙긴다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남 보바스병원은 20일(화) 오전 11시 30분부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에 위치한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 4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유진 하남 보바스병원장을 비롯해 간호부, 행정부, 고객지원부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병원 임직원 9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경로식당을 찾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배식하고, 따뜻한 인사와 함께 식당 주변 환경 정리를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하남 보바스병원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병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하남 보바스병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 분기별 1회씩(연 4회)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유진 하남 보바스병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직접 대접하며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임직원 모두에게 보람찬 하루였다"며, “하남 보바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로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 보바스병원은 하남시에 위치한 재활병원으로 성인 및 소아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전문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롯데의료재단의 '생명존중과 나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패트롤]경북도-한국국학진흥원-경북교육청

◇경북도, 미국 유타대와 손잡고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 -산학협력·공동연구·투자유치 연계…글로벌 성장 지원체계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미국 유타대학교와 협력해 지역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경북도는 20일 경산시청에서 경산시, 유타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조현일 경산시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비롯해 산학협력, 공동연구, 기술사업화,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경북도는 글로벌혁신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투자유치, 수출·유통, 공동연구·기술개발, 미국 FDA 인허가·특허 취득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와 첨단소재, 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유타대학교의 연구 인프라와 도내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결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의 산업 기반과 유타의 연구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역기업의 미국 진출과 기술사업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AI팩토리 5개 과제 선정…국비 333억 원 확보 -자동차·섬유·반도체 제조현장에 AI 기술 도입…총사업비 490억 원 규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산업통상부의 AI팩토리 사업 공모에서 신청한 5개 과제가 모두 선정되면서 국비 333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490억 7천만 원이다. AI팩토리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과 첨단 장비를 제조현장에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자동차 2건, 섬유 1건, 반도체 2건이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에코플라스틱과 세원물산이 각각 AI 통합 제조시스템 구축과 프레스 공정 자동화를 추진한다. 섬유 분야에서는 아이씨엔아이티가 AI 자율제어 시스템을 개발하며, 반도체 분야에서는 위즈코어와 인이지가 광학모듈 제조공정 무인화와 생성형 AI 기반 웨이퍼 제조공정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자동차와 반도체뿐 아니라 방산,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 전반으로 AI 기술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AI팩토리는 생산인구 감소와 생산성 정체 등 제조업의 난제를 해결할 중요한 열쇠"라며 “경북이 제조 분야 AI 개발과 보급을 선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도, 저출생 대응 120대 과제 진도율 77.3% 달성 -출산·돌봄·주거 등 95개 과제 목표 진도율 넘어…정책 실효성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과 전쟁 120대 실행과제'의 올해 3분기 평균 진도율이 77.3%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총 3979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6대 분야 120개 과제 가운데 95개 과제가 목표 진도율인 70%를 넘어섰다. 평균 진도율도 1분기 34.2%, 2분기 55.8%에서 꾸준히 상승했다. 행복출산 분야에서는 30개 과제 중 28개가 목표 진도율을 달성했으며, 남성 난임부부 시술비와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완전돌봄 분야에서는 초등방학 돌봄터와 돌봄 통합정보 제공 서비스 등이 진도율 100%를 기록했다.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 결혼 비용 지원 등도 확대하고 있다. 경북도는 추진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돌봄클러스터와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중장기 과제의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 주거까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 개원 30주년…안동서 '대한민국 국학대전' 개최 -28일부터 31일까지 국학미래포럼·편액 전시·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 국학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수집하고 보존해 온 전통기록유산의 가치를 되돌아보고, 디지털 시대 국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오전에는 유교책판 수장공간인 장판각에서 출발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기억의 행렬'이 진행된다. 이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세계적인 한국학자 마크 피터슨 교수가 참여하는 '국학미래포럼'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본행사에서는 국학진흥 유공자 시상과 기탁자 감사 행사, 개원 30주년 주요 성과 소개에 이어 'KSI 미래비전 2040'을 선포한다. 31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편액 182점 전시와 전통문화 체험, 디지털미디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국보 『징비록』 등을 선보이는 특별전도 11월 1일까지 열린다.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이번 국학대전이 기록과 전통이 AI와 문화콘텐츠를 만나 미래로 이어지는 새로운 국학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 우수사례 공유…지역 맞춤형 교육 확대 -도내 17개 학교 참여…지역 대학·기업 연계 교육과정 성과 공유-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경산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하고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동부·남부권 자율형 공립고 관리자와 교원, 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고와 영천고, 울릉고, 울진고, 포항고, 포항여고 등 6개 학교가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사례로는 학생 진로에 맞춘 특화 교과 신설, 대학 교수와 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융합 프로젝트 수업, 지역 역사·문화·산업 자원을 활용한 탐구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기업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17개 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유회는 22일 구미 인동고, 26일 안동고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교와 연결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교육 모델을 도내 일반고로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문경 점촌초, 학생 주도 AI 교육 성과…AI 역량 1.17점 향상 -경북교육청, AI·디지털 연구학교 종결보고회…학생·학부모 만족도 높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1일 문경 점촌초등학교에서 '2026년 교육부 지정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종결보고회'를 열고 학생 주도형 인공지능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점촌초는 올해 3월부터 'S.Y.N.C. 프로그램을 통한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정보를 검증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학교가 개발한 S.Y.N.C. 프로그램은 교육과정 설계, 역할 설정, 학습자 주도 탐구, 성찰·기록 등 4단계로 구성됐다. 이날 1~6학년 9개 학급에서는 시간과 장소를 주제로 AI를 활용한 탐구 수업을 공개했다. 연구 결과 학생들의 AI 역량 평균 점수는 초기 3.06점에서 4.23점으로 1.17점 상승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91.7%, 학부모 84.5%, 교원 100%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구 성과를 다른 학교와 공유해 AI·디지털 기반 수업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윤은경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역량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수한 수업 사례가 교육 현장에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295억 원 규모 특수교육원 건립 본격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장애 학생 자립·직업교육 위한 복합공간 조성-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장애 학생의 맞춤형 교육과 자립 지원을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21일 특수교육원 건립 설계공모 심사 결과 ㈜한들종합건축사사무소 김영근 대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원은 총사업비 295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4974.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장애 학생의 자립생활과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문화시설로 조성된다. 시설 내부에는 장애 유형과 발달 특성을 고려한 일상생활 훈련실과 직업 실습 공간을 비롯해 전문 치료지원실, 교원 연수실, 상담 공간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장애 학생과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열린 교육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이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설계를 추진하고, 장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교육원이 장애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자립과 사회참여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배움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발명진흥회, 대전 지식재산협의체 출범…“협력체계 구축”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대전지식재산센터는 20일 대전창업허브에서 '대전 지식재산 협의체' 출범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지식재산처와 대전시,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내 지식재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에는 지식재산처, 대전광역시, 한국발명진흥회를 비롯해 한국화학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국립한밭대학교, 한국과학기술지주,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지역 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지식재산을 주제로 연구개발(R&D), 금융, 기술이전 등 여러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따져보고, 각 기관마다 지원사업과 정책 동향 등을 살펴보며 기관 간 연계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승보 한국발명진흥회 대전지부장은 “이번 협의체는 대전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대전의 발전을 위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대전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16일 서울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교란식물 제거 등 환경보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국장은 지지부진한데, 대만은 강세 “AI 인프라 생태계 차이”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증시가 부진하지만, 최근 대만 증시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에서 대만은 다른 국가와 달리 전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신한투자증권은 '대만 증시 강세가 주는 시사점' 보고서에서 “최근 대만 증시의 차별적 강세는 단순한 반도체 업황 회복을 넘어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의 패러다임 변화에서 대만이 차지하는 밸류체인의 독보적 범주와 이익 성장 사이클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특정 영역에 치중된 한국, 중국, 일본과 달리 대만은 파운드리부터 첨단 패키징, 고성능 기판·소재, 고속 네트워킹, 서버 ODM까지 AI 인프라 전반에 걸쳐 수혜를 본다는 의미다. TSMC는 선단 공정·패키징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어 GPU와 ASIC, CPU 수요를 모두 흡수하고 있다. 후공정 대표 기업인 ASE 역시 올해 자본지출 계획 상향과 함께 내년 첨단 패키징 매출을 두 배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석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업체는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에 따른 높은 수익성을 이미 실현하고 있어 중장기 공급 확대와 마진 정상화가 주요 변수"라며 “반면 대만 후공정·기판·네트워킹 기업은 내년과 내후년 신규 설비 가동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이익 레버리지 사이클이 연장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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