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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다발골수종 ‘전구질환’ 관리, 생존율 향상”

난치성 혈액암인 다발골수종 환자에서, 암이 생기기 전 단계인 전구질환(전구상태)을 미리 발견하고 추적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기간이 더 길다는 사실이 국내 대규모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입증됐다. 건강검진 혹은 타과 진료 중 단백뇨, 혈청 단백 이상 등의 소견이 발견되면, 다발골수종 전구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식 평가와 추적 관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원인 모를 빈혈, 지속적인 피로, 설명되지 않는 뼈 통증이 계속된다면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혈액내과 진료를 통해 혈액 단백 이상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박성수·민창기 교수(혈액내과)와 가톨릭대 약리학교실 한승훈·최수인 교수 연구팀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 국민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Blood Cancer Journal)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전구질환인 단클론감마글로불린혈증(MGUS) 환자 5500명과 무증상 및 증상성 다발골수종 환자 1만 7809명 중, MGUS에서 다발골수종으로 진행한 환자 199명, 무증상 다발골수종에서 증상성 다발골수종으로 진행한 환자 447명, 전구질환 진단 없이 곧바로 다발골수종으로 진단된 환자 1만 5067명을 선별하여 비교 분석했다. MGUS는 혈액 속 비정상적인 단클론 면역글로불린(단백질)이 검출되는 질환이고, 무증상 다발골수종은 다발골수종으로 암 진단은 받았으나 치료 적응증에 해당하는 조건을 만족하지 않아 아직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단계이다. 두 질환 모두 혈액이나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단백질과 형질세포가 관찰되지만, 아직 뼈 통증, 신부전, 빈혈 등의 뚜렷한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이 시기에는 통상적인 항암제 투여 대신 정기적인 검사와 경과 관찰을 통해 암으로의 진행 여부를 살피게 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나이와 동반 질환 등 여러 요인을 보정한 뒤에도, 질환 단계부터 병을 인지하고 선제적 대응을 시작한 환자군이 훨씬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GUS을 거쳐 다발골수종으로 진행된 환자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약 7.9년, 무증상 다발골수종을 거친 환자군은 약 5.5년이었던 반면, 바로 다발골수종으로 진단된 환자군은 약 4.4년으로, 전구질환 단계에서 먼저 발견된 두 집단이 유의하게 더 오래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모든 환자가 증상이 나타나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한 시점부터 추적을 시작해 단순히 '더 일찍 진단해서 오래 산다'는 시간(lead-time) 효과를 최대한 보정한 후에도, MGUS에서 진행한 환자의 사망 위험은 바로 진단된 환자보다 약 47%나 낮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전구질환부터의 체계적 대응이 실제 치료 예후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임을 제시했다. 다만 연구진은 “그렇다고 해서 이번 연구가 전 국민 대상의 선별검사가 필요하다는 해석은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MGUS와 무증상 다발골수종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모두가 암으로 진행하는 것은 아닌 만큼, 증상이 없는 이들에게 과도한 검사를 시행하면 오히려 불안만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환자의 연령, 동반 질환, 이전 검진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위험군 중심의 선별 및 선제적 추적 전략'을 세우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해법이라고 설명했다. 혈액병원 민창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어차피 치료는 증상이 생긴 뒤 시작하는데 전구질환 상태를 미리 아는 것이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오랜 논쟁에 실제 환자 데이터를 근거로 답을 제시한 결과"라며 “전구 상태부터 체계적으로 추적 관찰을 한 환자들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실제로 더 오래 산다는 점을 전국 단위 자료로 확인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혈액병원 다발골수종센터장 박성수 교수는 “전구질환부터 체계적인 추적 관찰을 받은 환자들은 신체 상태가 안정적일 때부터 정기 검사와 위험도 평가, 합병증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결국 다발골수종으로 진행했을 때도 더 안전하게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면서 “전구질환부터 꼼꼼히 살펴온 혈액병원의 진료 문화가 실제 생존율의 차이를 만든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 대응과 맞춤형 추적 전략을 통해 환자들의 장기 생존과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발골수종은 골수에서 발생하며, 암세포가 뼈를 침범하여 골절, 빈혈,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을 유발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악성림프종, 백혈병에 이어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혈액암이다. 매년 국내에서 약 2000명 이상이 새롭게 진단받고 있으며, 고령 인구 증가와 함께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 다발골수종 환자의 연령대는 50대부터 증가하여 80% 이상이 60대 이상이다. 종래 의학계에서는 진단되어도 환자에게 증상이나 병적 증후를 유발하지 않아 바로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질환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동시에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골수 내에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만큼, 매년 약 1%의 확률로 악성종양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연구팀은 기저 질환과 동반 질환(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에 따라 해당 환자의 다발골수종 진행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위험도 예측 모델도 제시한 바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국토부-서울시 ‘3.2만가구 공급’ 충돌…“용산 1만호 무리, 최대 8천호”

국토교통부의 3만2000가구 추가 공급 대책을 두고 서울시가 “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만가구 공급을 제시한 것에 대해서도 시는 “현실적인 한계는 최대 8000가구"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29일 오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토부의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공식화했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오늘 발표된 대책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시가 제시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이 배제된 대책이라는 점에서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발표한 서울 시내 3만2000가구 공급 대상지에 대해 “서울시의 우려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발표됐다"며 실무협의 과정에서 강조해 온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 '신속 공급' 수단이 빠진 점을 문제로 지적했다. 시의 이견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난 대목은 용산국제업무지구 주택 공급 물량이다. 김 부시장은 “정부는 1만호를 제시했으나 서울시는 최대 8000호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일관되게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와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내 주거 비율과 학교·공원 등 기반시설 계획을 두고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시는 6000호 수준을 전제로 교육청과 학교 문제를 논의해왔고 이후 최대 7000~8000호까지는 검토할 수 있다는 조건부 입장을 밝혀 왔다는 취지다. 시는 국제업무지구의 기능 훼손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최진석 시 주택정책실장은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상업·마이스·업무 기능이 충분히 살아나야 하는 곳"이라며 “단기적인 주택 공급 숫자에 매몰돼 더 큰 미래 비전을 희생하는 것 아니냐는 관점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시는 정부 공급 대책의 방향 자체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공급 방식이 공공 주도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고, 정작 현장에서 물량을 내고 있는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지원은 빠져 있다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서울 주택공급의 90% 이상은 민간의 동력으로 지탱돼 왔다"며 “특히 시민이 선호하는 아파트는 정비사업이 주요 공급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비구역 해제와 신규 지정 중단 여파로 공급 파이프라인이 끊기면서, 향후 4년간 공급량이 급감하는 '공급 절벽' 위기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시는 정부가 발표한 '10·15 대책' 이후 강화된 정비사업 규제가 이런 공급 절벽을 더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부시장은 “조합원 지위양도 제한과 이주비 대출 규제가 정비사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전달해 왔다"며 “올해 이주가 예정된 사업장 43곳 중 39곳에서 과도한 대출 규제로 이주비 부담이 커지고, 사업 지연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별 부지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태릉CC 부지와 관련해 김 부시장은 “해제되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에 비해 주택 공급 효과가 미비해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인근 상계·중계 등 노후 도심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2만7000호 추가 공급이 가능한 만큼, 민간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정부 대책이 실제 공급 시점까지 걸리는 시간도 도마 위에 올랐다. 김 부시장은 “국공유지·유휴부지를 활용하더라도 서울시에서 이미 추진 중인 4개 부지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빨라야 2029년에나 착공이 가능하다"며 “지금 당장의 공급 절벽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시는 민간 정비사업 규제를 완화해 공급 절벽을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부시장은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가 가장 빠른 길"이라며 “규제를 완화하면 진행 중인 정비사업에서 정부 대책보다 더 빠르게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발표된 이 정책이 끝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후속 정책이 논의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포드, 중국 CATL과 배터리 협력 확대…美 의회 ‘반발’

미국 자동차 업체 포드가 세계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중국 CATL과 협력을 확대하자 미 의회가 반발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의 존 물레나(공화·미시간) 위원장은 전날 짐 팔리 포드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최근 확대되고 있는 포드와 CATL 간 관계의 성격에 대해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 미중전략위는 워싱턴 정계에서 대표적인 중국 견제 조직으로 꼽힌다. 물레나 위원장은 서한에서 “중국은 미국의 공급망 독립과 경제적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고, 우리 자동차 산업은 이 같은 위협에 대해 면역력이 없다"고 했다. 물레나 위원장은 포드가 CATL과의 제휴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혀 CATL이 공장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거나 기술적 통제를 유지할 권리를 보유했는지 답하라고 했다. 또 CATL이 공장 생산량을 기반으로 기술 사용료(로열티)를 받는지를 밝힐 것도 요구했다고 FT는 전했다. 미국 국방부는 작년 CATL을 중국 군과의 관계가 의심되는 기업으로 지정한 바 있다. 앞서 포드는 2023년 미시간주 공장에서 CATL과의 기술 제휴로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기로 했고, 지난달에는 켄터키주 공장에서 CATL 기술 기반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ESS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보장하는 핵심 장치로, AI 투자 붐을 타고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 포드는 CATL 기반의 ESS 생산을 통해 수익을 다변화하고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에 따른 손실을 경감한다는 방침이다. 포드가 ESS 거점으로 정한 켄터키주 공장은 SK온과 함께 만든 전기차 배터리 생산시설이었다. 포드는 작년 말 195억달러(약 27조8000억원)의 비용을 감수하면서 전기차 사업을 대폭 축소해 SK온과의 합작을 종료했고 켄터키주 공장도 단독 운영키로 했다. FT는 켄터키주 공장의 ESS 생산이 연방정부의 제조업 세액 공제 혜택을 받게 될지도 논란이 된다고 짚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을 뒷받침하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은 지난해 7월 법 시행 이전에 미국 기업이 중국 업체 등 '금지된 외국 주체'와 맺은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이후 계약 내용이 변경되지 않을 경우에 한해 연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하원 미중전략위와 미국 자동차 업계는 포드와 CATL의 켄터키주 공장 사업은 OBBBA 시행 전 맺은 제휴로 볼 수 없다며 세액 공제가 적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켄터키주 공장 프로젝트는 2023년 미시간주 공장 협업 이후 새롭게 발표된 것이어서 이전 제휴의 일부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포드 측 입장을 잘 아는 한 소식통은 CATL과의 제휴 계약이 애초 여러 공장에서의 생산을 금한다고 규정하지 않아 복수 지역 생산의 가능성이 열려 있으며, 현행법에서도 단일 공장 여부에 관한 내용이 없다고 FT에 설명했다. 포드는 미시간·켄터키주 공장이 모두 세액 공제 요건을 만족하며 이는 법의 내용과 취지에 부합하는 사안으로 판단한다고 FT에 밝혔다. CATL은 논평 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에경연, ‘제25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은 국내·외 에너지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과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6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제25기)' 교육생을 오는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경연은 국내 최초로 2002년부터 매년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24기에 걸쳐 8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국내 에너지 분야의 최대 고위급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한 교육과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은 국내·외 주요 에너지 이슈에 대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심도 있게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시대 에너지리더로서 필요한 자질을 육성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성해 소속 기관 및 에너지 업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의 임원급 및 고위관리자,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자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로 매주 금요일에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제1특강 에너지공기업 CEO, 정부인사 초청강연 △제2특강 AI·협상·트렌드·경제·건강관리 등 저명인사 초청강연 등으로 구성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삼성바이오로직스, 佛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15만여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아스트라제네카(AZ) 등 글로벌 제약사들도 공급망의 지속가능 수준 판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4년 골드 등급을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평가에서 한 단계 상승한 플래티넘 등급을 달성했다. 플래티넘 등급은 ESG 정책 수립부터 실행, 성과 관리, 투명한 정보 공개까지 전반적인 성숙도를 요구하며, 전체 평가 참여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ESG 관리 활동을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수 품질 평가와 위험 물질 대체 등 체계적인 용수 관리를 통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노동·인권 분야에서는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환경 조성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를 운영했다. 윤리 분야에서는 글로벌 기준의 윤리 관리지표 구축 및 연간 평가 수립을 통해 윤리 경영을 고도화했고, 지속가능한 조달 분야에서는 구매 부서를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 중립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급망 전반의 ESG 실행 역량을 높여왔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2025 넷제로(Net-Zero)'선언, RE100 가입 등을 진행했으며,영국 왕실 주도의 '지속가능한 시장 이니셔티브(SMI)'에서 공급망 분야 의장을 맡는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내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ESG 경영을 통해 책임 있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 부문장 ▲경영부문(수석) 조성용 전무 ▲운영부문 박정율 전무 □ 본부장 ▲소비자보호본부 류창우 상무 ▲ 리스크관리본부 권홍열 상무 ▲인천경원본부 손명룡 상무 ▲서울강남본부 김영일 상무 ▲서울강북본부 송성영 상무 ▲정보보호본부 조기준 상무 ▲글로벌사업본부 한상선 상무보 ▲준법지원본부 조지영 상무보 ▲대전충청본부 천상묵 본부장 ▲국내영업본부 강민두 본부장 ▲마케팅본부 전윤건 본부장 ▲심사본부 박인규 본부장 ▲보상본부 김치룡 본부장 ▲상품본부 김세광 본부장 ▲인사·총무본부 강창규 본부장 ▲광주호남본부 이준호 본부장 ▲부산경남본부 안철우 본부장 ▲대구울산경북본부 정현호 본부장 ▲ 자산운용본부 김기열 본부장 □ 부서장 ▲송무지원단 최혁재 ▲안산지점 박유홍 ▲송도지점 조재현 ▲안양지점 이창호 ▲의정부지점 박종선 ▲구리지점 이상철 ▲경원신용지원단 최근호 ▲전주지점 이주용 ▲강남지점 김영록 ▲서초지점 전형욱 ▲심사1부 김종우 ▲서울보상1센터 인규환 ▲재보험부 이창훈 ▲영등포지점 안치원 ▲자산운용부 이재민 ▲광화문지점 안병준 ▲강북신용지원단 장원일 ▲대구수성지점 신준규 ▲세종지점 오세호 ▲마포지점 김성국 ▲영남보상센터 배진석 ▲명동지점 허석용 ▲대구지점 이재훈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김희정 ▲선릉지점 박진용 ▲소비자정책실 심우명 ▲천안지점 김윤희 ▲서면지점 한나라 ▲마산지점 김미현 ▲구미지점 김순주 ▲포항지점 박수용 ▲일산지점 송민수 ▲군산지점 박종진 ▲소비자보호부 김성우 ▲인천경원본부 수석 홍영표 ▲IT영업지원부 류철우 ▲인사부 전영선 ▲종로지점 한지선 ▲울산지점 김현보 ▲대구신용지원단 김선우 ▲부산경남본부 수석 노성진 ▲광주호남본부 수석 서동현 ▲심사2부 석성희 ▲매출채권보험부 조홍채 ▲데이터분석부 김학준 ▲정보보호실 김상호 ▲법인영업부 황순영 ▲재무관리부 박노훈 ▲리테일센터 이동우 ▲IT운영지원부 이진수 ▲인재개발부 조재혁 ▲전략영업부 최필경 ▲상품지원부 조원석 ▲서울강남본부 수석 최현재 ▲인천경원본부 수석 송창현 ▲대전충청본부 수석 양승철 ▲대전충청본부 수석 조민기 ▲부산경남본부 수석 윤중근 ▲서울강남본부 수석 최태명 ▲서울강북본부 수석 원 석 ▲광주호남본부 수석 김재형 ▲대구울산경북본부 수석 유재철 ▲서울강북본부 수석 곽은주 □ 출장소장 ▲구미지점 안동출장소 김진경 ▲군산지점 익산출장소 문진균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생명,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外

◇ 삼성생명,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전속채널↑ 삼성생명이 2026년 영업 핵심전략 중 하나인 'No.1 견실조직 구축'을 위해 컨설턴트 교육체계를 개편한다. 삼성생명은 신인 교육체계 유연화 및 실전형 교육 편성으로 교육운영 효율 제고와 영업력 강화를 병행한다고 29일 밝혔다. 3년차 신인의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 영업활동을 하면서 '태블릿 교육On'에 탑재된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된다. '고객캠프'에서는 보유계약 분석을 통해 고객의 잠재된 가입 니즈를 발굴하고, '활동캠프'에서 건강보험 가입 트렌드 분석과 택배 활동 교육으로 영업력을 높인다. 보험업계 최초로 '생애주기형 교육' 과정을 도입하고 우수성과 컨설턴트 '성장 로드맵'을 구축하는 것도 특징이다. 우선 '신인 비전UP'과정과 'Pre-성대' 과정을 신설하고, '성대-삼성 차세대 리더' 과정에서 세무·법인·컨설팅·마케팅 학습 등을 진행한 인원들은 '서울대-삼성 인문학' 과정을 거친다. 특히 △10년차 '라이프 마스터즈' 과정은 상품·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20년차 '라이프 리더즈' 과정은 베테랑 컨설턴트로서 리더십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30년차 '라이프 히어로즈' 과정은 건강·은퇴관리 및 로열티 제고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35회 대산농촌상' 수상후보자 추천 받습니다" 교보생명의 공익재단 대산농촌재단이 오는 3월31일까지 '제35회 대산농촌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교보생명 창립자 대산 신용호 선생의 뜻에 따라 1991년 제정된 대산농촌상은 매년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중으로, 지금까지 141명의 인사와 단체가 수상 받았다. 시상은 농업경영·농촌발전·농촌공헌 3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올해는 기존 농업공직 부문을 폐지하고 농촌공헌 부문을 대체했다.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공 영역에서의 역할과 성과를 더 폭넓게 인정하기 위함으로, 공무원 뿐 아니라 공공기관 종사자와 대학교수 및 연구원 등 전문가로 대상을 확대했다. 농업경영 부문은 합리적인 농업자원 활용과 지속 가능한 생산방식을 실천하여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촌발전 부문은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등 헌신적인 현장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경영 및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는 각각 상금 5000만원, 농촌공헌 부문 수상자는 2000만원을 받는다. ◇ 대형 GA-GA협회, 금융소비자 보호 의지 다져 법인보험대리점(GA) 업권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실천 협약을 맺었다. 한국법인보험대리점협회(보험GA협회)에 따르면 2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금융감독원, 생명·손해보험협회, 소속설계사 500인 이상 대형 GA 72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서영일 금감원 부원장보는 보험산업 내 GA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책임과 역할을 엄중히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소비자보호 실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72개사 대표들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고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고, '보험금 제때·제대로 받기' 지원을 통해 소비자 권익을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문성과 윤리의식 강화 교육으로 위법행위를 예방하고, 개인·신용정보를 강화하는 것도 협약에 포함됐다. 또한 보험상품 비교·설명 내실화로 합리적 선택을 지원하고, 민속의 신속·공정 처리 및 재발 방지도 강조했다.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건전한 보험판매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적 규제 활동에도 참여한다. 협회는 완전판매를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교육, GA 내부통제 지원, 자율규제 활동 강화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고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김용태 협회장은 “고객접점에 있는 설계사부터 GA 임직원에 이르기까지 금융소비자보호의 DNA를 내재화하여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하고 협회 또한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美 재무장관 “韓 국회 승인 전까지 무역합의 없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 국회가 무역 합의를 통과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이 승인하기 전까지는 한국과의 무역 합의는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28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무역 합의를 승인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국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신호는) 무역 합의에 서명하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국회에서) 승인될 때까지 그들은(한국은) 25% 관세를 적용받게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상황을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행자와 베선트 장관이 주고받은 '승인'이라는 표현은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통과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한국 입법부가 우리의 역사적인 무역 합의를 입법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따라 나는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도출할 것이라며 양국의 협의 결과에 따라 관세 인상을 보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선언 이후 관세 인상 조치를 실행할 행정명령이나 관보 게재 등은 아직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이렇듯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인상 카드를 다시 꺼내 든 것은 대미 투자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지 않는듯한 상황에 대한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0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 정부가 환율 부담으로 올해 예정된 대미 투자를 미룰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22일 블룸버그와 전화 인터뷰에서 “200억달러 투자를 미루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압박을 강화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동해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 등과 만나 미국 측 진의를 파악하고 한국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베선트 장관은 올해 미국 경제가 지난해에 이어 고(高)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인플레이션 없는 고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플레를 일으키는 것은 공급 제약인데, 우리가 추진하는 규제 완화 정책으로 공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사회 안에 인플레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꽤 많다"며 “(연준 이사들이)앞으로 몇 달 동안 나타날 상황을 열린 마음으로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달러화 약세에 대해선 “미국은 항상 강(强)달러 정책을 갖고 있다"며 “무역적자를 줄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달러 강세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포스코홀딩스, 작년 영업이익 1조8270억원…전년比 15.7%↓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8270억원으로 전년보다 1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5% 줄어든 69조 950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5040억원으로 47.4%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실적에 관해 “글로벌 경기 둔화와 강화된 보호무역주의 환경에서도 철강과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의 견조한 이익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초기 가동 비용과 인프라 부문의 일회성 손실에 대한 단기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철강부문은 매출이 각각 59조4110억원으로 4.5%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1조9600억원으로 19.7% 늘었다. 포스코만 떼어놓고 보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조 110억원과 1조7800억원을 기록했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등 구조적 원가 혁신을 지속하며 수익성을 개선한 영향이다. 특히 4분기 주원료비 상승과 주요 공장 수리 등으로 생산량과 판매량이 일시 감소했지만 판매가격이 직전 분기와 비교해 상승하면서 수익성을 방어했다. 이차전지소재부문은 매출이 3조3380억원으로 12.8%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410억원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퓨처엠이 리튬 가격 약세에도 전년 수준으로 수익성을 유지했지만, 포스코아르헨티나를 비롯해 2024년 말 준공된 신규 공장들이 상업 생산을 개시하며 초기 가동비용을 선제적으로 일시 반영했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2조3740억원, 1조1650억원으로 0.1%, 4.3% 증가했다. 호주 세넥스에너지 LNG 증산과 인니 팜 기업 인수 등 사업 밸류체인을 확장하며 견조한 이익을 유지했다. 반면 포스코이앤씨는 플랜트 등 수주 확대에도 공사 중단에 따른 일회성 손실 비용이 반영되며 452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매출은 6조9030억원으로 27.1% 줄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주요 공장 수리와 적자법인 매각 비용, 건설사업 일회성 손실이 집중된 데 따른 일시적인 저점을 지나 올해 철강과 LNG사업의 견조한 수익과 리튬 상업생산 개시 등으로 수익의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철강부문에서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를 각각 에너지용 강재와 모빌리티 강재 중심으로 특화해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다. 수소환원제철 시험설비(데모플랜트) 착공 등 탈탄소 전환 속도를 내고, 해외 현지에서 쇳물부터 철강제품까지 생산하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에 따라 해외 합작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차전지소재부문에서는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생산 본격화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호주 리튬광산은 지분 인수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호주 세넥스에너지 LNG 증산 체제와 인니 팜 기업 인수를 기반으로 에너지 밸류체인을 강화한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한 저수익·비핵심자산 구조개편은 시행 기간을 2028년까지 연장하고, 미래 투자 재원을 위한 현금을 총 2조8000억원 창출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까지 누적 73건을 대상으로 현금 1조8000억원을 창출했다.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55건의 구조 개편으로 현금 1조원을 추가 창출할 예정이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우리아이들의료재단,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물품 전달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은 산하기관 우리아이들병원(병원장 백정현)이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청 창의홀에서 '2026년 구로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성금·물품 전달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구로구청 이경애 사무국장, 민숙경 복지지원국장, 임진경 복지정책과장, 김정환 구로구보건소 의약과장을 비롯해 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 백정현 병원장, 김장식 미래전략실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성금은 구로구 내 취약계층 가구의 겨울철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되고, 함께 전달된 영양제는 관내 아동보호시설에 생활 중인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소아청소년과 3대 정부지정병원(소아전문/필수의료/지역협력)을 산하에 두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구로 히어로즈 클럽'에 가입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결과 2020년 '구로 히어로즈 클럽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 매년 구로구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에 꾸준히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구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나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관 이사장은 “구로구와 구민들을 위한 나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내원하는 환아와 보호자에게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료재단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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