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 2년여 만에 흑자 전환…“4분기 이익규모 확대될 것”

포스코그룹이 아르헨티나 리튬공장 조업 안정화와 설비 개선에 힘입어 이차전지 사업을 2년여 만에 흑자 전환했다. 액화천연가스(LNG) 등 인프라 사업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전체 실적의 상승을 주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9조2600억원과 영업이익 82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34.9%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같은 기간 808% 급증한 7600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철강에서 전년 동기보다 수익성 측면에서 부진했던 반면, 인프라는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2분기 실적 성장을 주도했다. 이차전지소재는 포스코아르헨티나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사업부문 역시 흑자 전환했다. 철강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조3930억원·4030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2% 줄었다. 이 기간 포스코가 생산량(888만4000톤(t))과 판매량(835만7000t)을 각각 6.1%·2.3% 늘렸으나, 원료단가와 물류비와 정비비 등 제반비용이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며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해외 철강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1.6%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오히려 17.5% 증가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매출 1조5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10억원으로 아홉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퓨처엠이 영업이익(270억원)을 27배 끌어올린 가운데, 포스코아르헨티나가 110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해 창사 첫 흑자를 달성한 것이 주효했다. 인프라 부문은 매출 15조4660억원과 영업이익 493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108% 성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호주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 등 에너지·소재사업의 동반 이익성장을 통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포스코이앤씨는 건축 사업의 이익 개선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그룹은 이 같은 영업 성과를 토대로 △산업자원(철강) △전략자원(리튬·희토류·희귀가스 등) △에너지자원(LNG 등)을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 전략 기반 수익성을 제고하고, 전략적 투자를 병행해 기업가치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략자원 부문의 경우, 올 4분기 염수리튬 사업을 토대로 이익 성장세가 한층 분명하게 드러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포스코아르헨티나가 현재 진행 중인 설비 교체 포함 중수리를 이달 중 마무리하고 4분기부터 1공장을 완전가동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라는 게 포스코홀딩스 측 설명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스포듀민과 수산화리튬 가격 스프레드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현재 스프레드 상황이 우호적이지 않은 까닭으로 하반기 수익성 압박 우려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철강 부문에선 3분기 조강을 900만t 수준의 최대 생산을 통해 성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증설 경쟁에 따른 강재 수요 역시 솔루션 개발을 통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노성래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데이터센터 관련해서는 기존 철근과 형강 중심의 건설 수요보다는 강 구조가 오히려 경쟁력이 있다는 내부 판단이 존재한다"며 “건설 건축물에 들어가는 외장재뿐만 아니라 내부에 들어가는 포스맥, 전기강판, 데이터 랙 내장재들에 대한 수요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솔루션을 개발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보험사 풍향계] NH농협생명, 임직원 AX·DX 역량 높인다 外

◇ NH농협생명, 임직원 AX·DX 역량 높인다 NH농협생명이 임직원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활용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전환(AX) 및 디지털 전환(DX)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30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2026 Digital Summer Week'는 '3주간, AI를 경험하고 함께 성장하는 특별한 여름'을 주제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본사에서 진행되고, △AX 비즈니스 △AX 워크포스 △AX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LG CNS·업스테이지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와 사내 AI 담당자가 참여한다. 임직원들은 생성형 AI로 만든 업무 관련 이미지를 공유하는 챌린지, 실제 업무에 활용했던 프롬프트를 공유하는 등 아이디어를 주고 받을 예정이다. ◇ 교보교육재단,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개최 교보생명의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이 한국·일본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도왔다. 청소년 창의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아카데미' 우수 수료생, 일본 야스다학원 학생 등 40명은 서울에서 전통·현대문화를 체험하고 팀 미션을 수행했다. 교보교육재단은 2016년부터 '체.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의 창의성·리더십을 함양하는 중으로, 2018년부터 야스다학원과 국제문화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대산 신용호 창립자의 기업가 정신 및 사회공헌 가치를 돌아보고, 인사동·성두·동묘·한강을 비롯한 곳을 탐방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K-팝과 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화정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배움의 출발점으로 받아들이고, 양국을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로 성장했기를 바란다"며 “교보생명과 메이지야스다생명이 오랫동안 깊은 신뢰를 이어왔듯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와 협력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의 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카카오페이손보, 4달 만에 펫보험 계약 1만건 돌파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펫보험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보장 등을 앞세워 상품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계약이 1만건을 넘어선 것이다. 반려동물 연령별로 보면 0세가 39%로 가장 많았고, 1세(23%)·2세(20%)·3세(18%) 순으로 나타났다. 가입자들은 수술입원형·수술입통원형·수술당일형을 비롯한 보장을 주로 찾았다. 보험금을 받은 사용자들의 평균은 30만8408원, 최대 지급사례는 340만원(간문맥단락증 치료)이었다. 가입 비율로는 강아지(80%)가 고양이의 4배에 달했다. 강아지 중에서는 말티푸(28%), 비숑 프리제(16%), 10㎏ 이하 믹스견, 포메라니안, 말티즈(몰티즈) 등 소형견이 주를 이뤘다. 고양이의 경우 코리안 숏헤어가 42%로 가장 많고, 브리티시 숏헤어가 17%로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반려동물 실종시 주변 사용자와 위치 기반 정보를 공유하는 '같이찾개'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강형욱 훈련사와 건강관리·양육 문화를 주제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AIA생명, 자립준비청년 금융 역량 향상 지원 AIA생명이 부산 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생활 기초 역량을 제고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29일까지 사흘간 열린 '2026 그루터기 캠프' 참가자들은 '인생주식회사 금융역량강화 과정'·'금융골든벨'을 비롯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상품 탐색, 자산 형성, 투자·주거계획 수립 등을 체험했다. AIA생명은 자립준비청년 뿐 아니라 시니어·청소년·장애인을 비롯해 금융교육이 필요한 계층을 위한 할동도 전개하고 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공천 탈락시키려 허위 제보” 민주당 사상구 공천 의혹 수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상구 지역 후보 공천 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탈락시키기 위한 허위 제보가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최근 “민주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특정 후보들을 배제하기 위한 허위 제보가 접수됐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3월 민주당 부산시당 공천 심사 과정에서 접수된 익명 제보가 특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꾸며진 허위 제보라고 주장했다. 해당 제보에는 A씨와 당 관계자 등 4명에 대한 사생활과 비위 의혹 등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당시 사상구청장 후보였던 서태경 사상구청장과 일부 당 관계자가 특정 후보를 공천에서 배제하기 위해 제보 내용을 사전에 논의하고 작성·접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해당 제보에 거론된 4명 중 A씨 등 3명은 공천 1차 심사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과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인증 늘고 대기업 참전…실외이동로봇, 이젠 ‘거리 경쟁’

실외이동로봇 시장이 '인증 경쟁'을 넘어 '운영 경쟁'에 돌입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실외이동로봇 시장에 대기업까지 진입하면서 인증 획득 이후 실제 서비스 운영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023년 정부는 '첨단로봇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실외이동로봇의 보도 통행 허용과 운행안전인증 제도 도입을 추진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지능형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을 시행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의 보도 통행이 허용됐다. 그동안 실증사업에 머물렀던 배달·순찰 등 서비스 로봇이 실제 보행자와 같은 공간을 이동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는 고시 개정을 통해 심사항목을 16개에서 8개로 줄이고 처리기간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기도 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에 따르면, 제도 시행 이후 지금까지 총 22개 모델이 운행안전인증을 받았다. 이 중 올해만 11개 모델이 변경 인증과 최초 인증을 받았다. 기존 스타트업 중심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다양한 서비스 로봇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로봇 플랫폼 'MobED Pro'의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하며 실외이동로봇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우아한형제들 역시 지난 8일 실내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dilly X3-R1.4' 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 배송로봇 '룽고'도 인증을 획득했다. 이렇게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기술을 보유한 대기업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기존 업체들도 인증 모델을 늘리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 실외이동로봇 시장의 선도 기업인 뉴빌리티는 기존 모델의 변경 인증을 받았고, 로보티즈의 계열사인 로보티즈AI도 신규 모델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인증 획득을 넘어 실제 운영 실적과 서비스 지역, 운행 대수 등이 기업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증 획득은 상용화를 위한 출발점일 뿐이다. 인증 제도가 도입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실외이동로봇이 거리에서 쉽게 보이지 않았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운행안전인증은 보도 통행을 위한 필수 요건이지만 인증만으로 곧바로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지난 21일 공개한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가이드북'에 따르면 사업자는 보험 가입 등 법에서 정한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실제 서비스 단계에서는 운영지역 설정과 지자체 협의 등 추가 준비도 뒤따라야하고, 원격 관제체계 등 기술적 기반도 갖춰져야한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인증 자체가 목표였다면 이제는 실제 얼마나 많은 로봇을 도심에서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지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상용화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단계"라고 말했다. 해외 역시 실증을 넘어 실제 서비스 확대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은 지난 10일 발간한 로봇산업 정책동향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자동배송로봇 정책과 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일본은 법·제도 개선을 바탕으로 배송로봇의 일반 도로 운행을 확대하며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일본은 하나의 표준 모델을 먼저 정하는 방식보다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중속 배송로봇의 운영 모델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와 운영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특히 저속 배송로봇과 연계성이 높은 중속·소형 로봇부터 우선 검토하고, 중속·중형 로봇은 대량 적재와 지역 생활서비스 등 활용 분야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정비하는 게 핵심이다. 보고서는 실증 데이터 축적과 차량 분류 및 주행 규칙의 명확화, 안전·사고 데이터 환류 체계 구축, 원격 다중관제, 지역별 복합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국내 시장의 과제로 제시했다. 우리나라 역시 물류 인력 부족과 지역 생활서비스 공백이라는 공통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실증을 기반으로 한 단계적 제도화와 운영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도 기반이 마련되면서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로봇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느냐'가 시장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서현 기자 shine@ekn.kr

신용보증기금, 중진공과 ‘기업 글로벌 진출·스케일업’위해 맞손

신용보증기금이 30일 대구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중진공이 금융·비금융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의 글로벌 성장 판로 확대와 외형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판로 개척, 투자유치 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국내·외 금융제도 연구를 통한 정책지원 강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신보는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카드사 풍향계] 현대카드, ‘던전앤파이터’ 모티브 플레이트 공개 外

◇ 현대카드, '던전앤파이터' 모티브 플레이트 공개 '넥슨 현대카드 Edition2 넥슨팩'에 적용되는 한정판 플레이트가 공개됐다. 현대카드가 선보인 플레이트는 던전앤파이터 제10사도 캐릭터 '미카엘라'가 대표 이미지로 활용된 '코지(Cozy)', 미카엘라 원화 및 홀로그램 효과로 에너지·세계관을 나타낸 '퓨리(Fury)' 2종이다. 30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플레이트의 모티브는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로, 오는 9월17일까지 발급 받을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사용액 5만원 달성시 5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2를 지급한다. 25만원을 추가 결제하고 적정 레벨 던전을 10차례 클리어하면 15만포인트 뿐 아니라 10만원 상당의 아이템(고대의 황금 증폭서, 교환불가 클론 레어 아바타 풀세트 상자, 계정귀속 찬란한 엠블렘·프리미엄 플래티넘 엠블렘 풀세트 상자, 100프로 +10 장비 증폭권)이 제공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9월24일까지 이용액을 달성해야 한다. ◇ 신한카드, 군 장병·가족용 복합문화공간 지속 구축 신한카드가 559번째 '아름인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는 군 장병 및 가족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소재 제12보병사단에서 문을 열었다. 인근에 도서관과 실내놀이터 등 문화·돌봄 인프라가 부재한 점에 착안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도서관을 북카페 형태로 조성했고, 독서 뿐 아니라 휴식·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나라사랑카드 사업과 연계해 도서관을 활용한 군 복지 증진에 나서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전방 지역의 군인 가족과 자녀들에게 편안한 소통과 성장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군 복지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펜타포트서 체험형 라운지 운영 KB국민카드가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 관람객들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한다.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신규 브랜드 체계 'ALL·YOU·NEED' 인지도를 높이려는 행보다. 라운지는 2층 구조로 이뤄졌고, 음료·쿠키 등을 제공한다. KB Pay 고객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풍선 터트리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포토부스를 마련하고, '카드 매칭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레스티벌은 다음달 2일까지 사흘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며, 혁오·QWER·매시브 어택·크루앙빈·더 지저스 앤 매리 체인 등 국내외 66개팀이 참여한다. ◇ KB국민카드, '캐치! 티니핑' 디자인 카드 2종 선봬 KB국민카드가 청소년과 해외여행객의 카드 사용경험을 개선할 디자인을 들고 나왔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와 'KB 스타틴즈카드'에 SAMG엔터의 '캐치! 티니핑'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존 서비스와 혜택을 높이면서 소장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경우 날씨 요정 티니핑과 떠나는 여행 컨셉을 녹였다. 스타틴즈카드는 티니핑과 함께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밝고 친근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티니핑 팬층은 물론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과 Z세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C카드, 여름 휴가철 맞아 워터파크 할인 나서 BC카드가 여름 휴가철 워터파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31일까지 BC 신용·체크카드 고객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휘닉스 파크 블루캐니언, 소노호텔엔리조트 오션월드·인피니티풀 등 전국 6개 워터파크에서 온라인 예매 및 현장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블루캐니언은 현장 결제시 2만원 특가(본인 한정, 1일 1회)가 적용되고, 캐리비안베이는 골드2 시즌(~8.17) 온라인 예매시 최대 45% 할인된다. 오션월드와 인피티니풀의 경우 시설별로 최대 30% 할인이 제공된다. 온라인 사전 예매로 하이원 워터월드를 이용하면 최대 55%,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5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모나용평워터파크는 시즌별 최대 40% 할인 받을 수 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부사관과정 운영…육·해·공군 임관 준비 지원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항공부사관과정 학생들의 군 간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체력100 인증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교육을 정규 과정에 포함해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에 따르면 국민체력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국가 공인 체력 관리 제도로, 육군과 해군, 해병대 장교 및 부사관 선발 시 체력검정을 대신할 수 있으며 공군 부사관 지원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역시 공군 부사관과 육군3사관학교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항공부사관과정은 공군 항공정비 병과 진출을 중점적으로 지도하면서도 육군과 해군, 해병대 항공정비 부사관 등 다양한 임관 경로를 안내하고 있다. 장교를 희망하는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편입이나 공군 학사장교 과정 진학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교육과정에는 항공정비기능사, 항공산업기사,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및 정비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도 포함됐다. 학점인정 학습과정과 비학점 심화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계절학기에는 군 면접에 대비한 실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학교 관계자는 “항공부사관과정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공군만 진로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육군과 해군, 해병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며 “군 선발 과정에서 반영되는 체력과 한국사 준비를 재학 중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 학위 취득 요건을 충족하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항공정비사과정, 항공비파괴과정, 항공부사관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 입학 희망자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2026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 더블유티이파크와 산학협력 협약…기술사업화 인재 육성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가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주식회사 더블유티이파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기계공학과와 더블유티이파크가 지난 21일 더블유티이파크 본사 회의실에서 산업체 위탁교육 운영과 기술사업화 인재 양성,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기업의 실무 및 기술경영 경험을 연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산학협력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공동 노력도 이어갈 방침이다. 2025년 신설된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는 기계설계, 메카트로닉스(기계제어), 열유체에너지공학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목표에 맞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기계공학과 이봉구 학과장은 “더블유티이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상생 기반의 산학연 교류를 확대하고, 산업체 위탁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기계공학과는 현재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2차 원서접수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2025학년도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의 86%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장학금은 약 200만원이다.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은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AI 전공 신입생 모집…면접 중심 선발 진행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이 인공지능 분야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와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인공지능 관련 학과를 찾는 수험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보통신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통해 IT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인공지능 전공에서는 빅데이터를 비롯해 컴퓨팅 언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를 교육한다. 또한 협약 기업과 연계한 인턴십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학원 진학도 지원하고 있다. 입학 전형은 수시와 정시와 별도로 진행되며, 지원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내신과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만으로 이뤄진다. 학업 기간은 2년에서 2년 6개월이며, 교육과정을 마치면 광운대학교 총장 명의의 4년제 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프로그래밍학, 사회복지학,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등 다양한 전공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교육원은 2027학년도 1학기 우선선발과 2026학년도 2학기 원서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고3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N수생을 비롯해 2026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까지 포함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현대약품 ‘헬씨올리고 팝’, 새 얼굴로 AI 걸그룹 ‘스위티즈’ 선정

현대약품이 듀얼바이오틱스 탄산음료 브랜드 '헬씨올리고 팝'의 새로운 얼굴로 AI 걸그룹 '스위티즈'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위티즈는 AI 오디션 프로젝트인 'PRODUCE9'에 참가한 99명의 연습생 가운데 AI 시스템을 거쳐 선발된 5인조 그룹이다. 최근 디지털 싱글 'Line & View'를 발표하며 AI 기술 기반 콘텐츠와 차별화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약품은 기능성을 갖춘 탄산음료인 헬씨올리고 팝과 AI 기술 기반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스위티즈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는 지향점을 공유한다는 점에 주목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스위티즈와 손잡고 '가볍게 즐기는 탄산, 부담 없이 선택하는 라이프스타일 음료'라는 메시지를 전파하며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위티즈 멤버들이 출연하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고, 멤버들의 이미지를 적용한 전용 패키지 출시 및 굿즈 증정 행사 등 다각도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최근 음료 시장에서 프리·포스트바이오틱스를 결합한 탄산음료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현대약품은 이번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스위티즈와 함께 젊은 소비자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품의 기능성과 감성적인 콘텐츠를 결합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헬씨올리고 팝은 당과 칼로리를 낮추고 기능성 성분을 더한 제품으로, 스트로베리 바닐라, 애플체리, 라임 피치 등의 맛으로 판매되고 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 plantarum) 균주가 들어간 특허 유산균 사균체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함께,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장내 유익균 증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 구아검가수분해물을 함유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