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NHN페이코, 스타벅스와 1월 제휴 프로모션 진행

NHN페이코가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1월 한 달간 페이코 결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페이코 포인트를 사용하는 일반 고객은 물론, 페이코 식권과 복지포인트를 이용하는 기업복지 고객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제조 음료와 푸드를 함께, 페이코 결제수단을 포함하여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아메리카노 1+1쿠폰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별도의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조건을 충족할 경우 결제 건마다 아메리카노 1+1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페이코 △포인트 △식권 △복지포인트로 결제한 경우 혜택이 적용되며 단, 공항입점매장과 미군부대 등 일부 매장은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된다. NHN페이코는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식권과 복지포인트를 사용하는 기업복지 이용자의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일상적으로 이용 빈도가 높은 프렌차이즈 매장에서 페이코 이용자의 결제 경험도 함께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새해를 맞아 페이코 포인트 이용 고객부터 식권·복지포인트를 사용하는 기업복지 고객까지 폭넓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고객 편의를 높이고,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특징주] 현대글로비스,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수혜 기대감에 10%↑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12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5분 기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5%(2만5500원)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7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회사 해운·물류 부문의 마진 개선과 보스턴 다이내믹스(BD) 지분을 재조명하는 리포트가 발행됐다. 미레에셋증권은 이날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9만원으로 38% 상향 조정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이 디스카운트 해소의 과정이었다면 향후에는 빠른 원가 하락, BD 지분 가치 부각으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은 11.25%다. 류 연구원은 “2028년까지 3만대를 생산하겠다는 BD의 생산 계획을 감안하면 지분 가치는 보수적으로 평가하더라도 3조원 이상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경기도, 서울시 시내버스 총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13일로 예고된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주문한 가운데 경기도가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 대체수단 연계 활용 등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 때문에 도민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라"며 비상수송대책 마련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서울시 파업노선과 유사한 도내 기존 128개 노선 1788대에 대해 출-퇴근 시간 집중배차를 시행하고, 주요 지하철역 등과 연계하는 마을버스와 택시 등 대체수단을 적극 연계 활용하는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버스 앱, 정류소 안내 등을 통해 서울시 파업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기버스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 홍보도 한다. 파업 상황에 따라 다음 단계로 출-퇴근 시간대 도내 지하철 역사 등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장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도내 역사 이용객 추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시-군 및 철도운영사 등과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도 병행할 예정이다. 파업이 장기화되면 해당 노선에 대한 전세버스 임차, 관용버스 투입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체수단도 마련할 방침이다. 윤태완 경기도 교통국장은 12일 “서울시 시내버스 파업 현실화에 따른 경기도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체 교통수단 마련뿐 아니라 파업에 따른 현장 상황 변화에 신속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12일 현재 13일 첫 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2025년도 임금협상과 통상임금 관련 쟁점 결렬 등을 이유로 파업하는 서울시 시내버스 노선은 390여개 노선 7300여 대다. 이 중 경기도에 영향을 주는 노선은 고양시 등 12개 지역 111개 노선 2505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동백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신속 추진”...추경에 예산 반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도시철도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용인경전철 광교 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비를 오는 4월 예정된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랍 12일 국토교통부 승인으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된 동백신봉선 신설과 용인선 연장을 시가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동백신봉선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성복역(신분당선), 구성역(GTX-A·수인분당선), 동백역(경전철) 등 주요 환승지를 잇는 14.7㎞의 노선이다. 신봉동과 성복동을 거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소부장) 기업과 인공지능(AI)과 비이오 산업 관련 연구개발(R&D) 센터가 입주하고 호텔ㆍ컨벤션 시설도 들어설 구성역 주변 플랫폼시티와 연결된다. 용인선 연장은 용인경전철을 기흥역에서 흥덕을 거쳐 광교중앙역까지 6.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기존 용역에 반영되지 않았던 언남지구(옛 경찰대 부지)개발과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변경 내용 등을 포함한 교통 수요를 산출할 방침이다. 시는 산출되는 장래 교통 수요를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고, 해당 노선의 기술적 실현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또 서울 종합운동장부터 성남 판교, 용인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을 잇는 50.7㎞의 광역철도 신설 사업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과 경기 광주시에서 용인 처인구 이동‧남사읍으로 이어지는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여부에 따른 여건 변화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경강선 연장 일부 노선을 포함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을 잇는 중부권광역철도(JTX)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에 대해서도 용역을 통해 점검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된 JTX는 135㎞의 철도 신설 사업으로 경강선 연장 구간과 수도권내륙선(화성 동탄~안성~충북 진천~청주공항) 구간 일부가 포함돼 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JTX가 개통되고 용인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 연결될 경우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시가 지난해 말 추진하기로 결정한 신규철도(동천~죽전~마북~언남) 노선도 이번 용역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 노선은 기술적인 문제와 사업성 부족 등으로 추진이 어렵다고 결론이 난 신분당선·분당선 직결 연장의 대안이며, 길이가 6.87㎞인 도시철도 노선이다. 동백신봉선 신설과 연계를 전제로 타당성 검토를 한 결과 동천~언남 도시철도 노선은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23으로 나왔으며 이용 수요는 하루 평균 3만 1461명으로 추정됐다. 시는 동백신봉선 신설을 전제로 추진할 방침인 동천~언남 신규철도 노선의 경제성도 진단한다. 이상일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 사업의 경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드디어 반영된 만큼 사업 실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기로 했다"며 “용인선 연장에 대한 시민의 기대도 큰 만큼 용역을 통해 실현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선 “시민들도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는 청원도 하고 있으므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철도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노력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철도 건설 사업은 국가·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하더라도 착공까지 통상 7~10년이 걸리는 지리한 과정의 연속이지만,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시의 추진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특징주] 저스템, 삼성전자 대규모 추가 수주에 장 초반 상한가

반도체 습도제어 솔루션 전문기업 저스템이 삼성전자로부터 대규모 추가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9시 13분 기준 저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9.82%) 오른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스템은 이날 삼성전자로부터 자사의 2세대 습도제어 솔루션인 'JFS(Jet Flow System)'를 대규모로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에 50시스템을 초도 공급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저스템은 이번에 310시스템을 추가로 수주하며, 단기간 내 총 360시스템을 공급하게 됐다. 초도 물량 공급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추가 발주가 이어진 것은 JFS의 공정 안정성과 운용 효율성이 현장에서 검증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저스템의 습도제어 솔루션이 반도체 공정 내 핵심 장비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설비 투자 확대 기대감과 맞물리며 관련 장비 업체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도 개선되는 모습이다. 윤수현 기자 ysh@ekn.kr

MBC아카데미뷰티학원 동대문지점, 2026학년도 서경대 입시 ‘합격 패키지’ 공개

MBC아카데미뷰티학원 동대문지점은 예비 고2·고3 수험생들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6학년도 서경대 입시반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경대 입시반 신규 등록 수강생 중 선착순 5명에게 '국가자격증 수강료 전액 지원(0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입시 준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국가자격증 취득 비용을 학원이 전폭 지원함으로써, 수험생들이 실기 완성도 향상과 포트폴리오 준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특히 동대문지점은 미용기능장 김현진 교수, 아트마스크 분야 전문가 김정은 교수, 2년 연속 뷰티코스메틱 계열 합격생을 배출한 김미정 교수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교수진은 서경대 실기 출제 경향과 평가 기준을 면밀히 분석해 수험생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전략적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MBC아카데미뷰티학원 동대문지점 원장은 “2026년에도 MBC 동대문은 다시 한번 결과로 증명하겠다."라며 “합격 패키지를 통해 수험생들이 꿈꾸던 서경대학교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한국레노버, 8년째 지역사회 나눔…아동양육시설에 따뜻한 선물 전달

한국레노버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해 아동양육시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경기 동두천의 동두천아동센터, 충남 금산의 향림원, 경남 함양의 성민보육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시설은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일상 보호부터 교육, 정서 지원, 자립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레노버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각 시설에 전달했다. 한국레노버는 글로벌 사회공헌 이니셔티브인 '러브 온 기빙(Love On Giv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상록보육원, 신망원, 홀트아동복지회, 메이크어위시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왔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IT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임직원 봉사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8년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며 “2026년에도 한국레노버는 '러브 온 기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에어프레미아, 연중 최대 할인 ‘프로미스’ 오픈…日 나리타 15만·방콕 23만원부터

에어프레미아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통해 아시아 노선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최대 94% 할인된 파격적인 운임을 제공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트래픽 분산을 통한 안정적인 예약 환경 조성을 위해 아시아 노선은 12일, 미주 노선은 15일에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판매가 시작된 아시아 4개 노선의 왕복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사용료 포함)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최저 △나리타 15만1800원 △다낭 18만4800원 △홍콩 19만7500원 △방콕 23만1600원부터다. '와이드 프리미엄' 클래스의 경우 나리타 25만7800원, 홍콩 31만7500원, 다낭 37만4800원, 방콕 42만96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특히 와이드 프리미엄 이용객에게는 홈페이지 하단 프로모션 코드 입력란에 'PRMS10'을 입력 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방콕·나리타·홍콩 노선의 경우 1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다낭 노선은 5월 31일까지다. 이번 프로모션은 성수기와 연휴를 포함한 전 기간에 대해 날짜 제한 없이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저가 좌석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MZ세대 ‘자기혈관숫자’ 캠페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2일 “새해를 맞아 젊은 세대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지혈증 등이 심근경색·뇌졸중 등의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로 구성된 '자기 혈관 숫자'(Self Vascular Number) 확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6명이 이미 고혈압, 당뇨병 환자이거나 전 단계에 해당한다. 특히 20∼40대의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아, 질병을 키운 뒤 발견하는 사례가 많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야근과 스트레스가 일상화된 MZ세대에서도 혈압 상승, 혈당 이상, 콜레스테롤 증가 등 이른바 '침묵의 혈관 손상'이 조기에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MZ세대는 M세대와 Z세대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1981∼1996년생인 M세대와 1997~2012년생인 Z세대를 묶어 부르는 말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최규영 전문의는 “최근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던 30대 초반 남성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정지까지 발생해 에크모 시술과 심장혈관 스탠트 삽입술 후 가까스로 생명을 건진 사례가 있었는데, 고콜레스테롤혈증과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 발병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뇌혈관질환은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며, 20대부터 혈관 상태를 숫자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계에서 제시하는 '자기 혈관 숫자'의 기준은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미만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이다. 이른바 '120/80·100·200' 은 자신의 혈관이 안전한지 가장 빠르게 점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젊을수록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이러한 수치가 조용히 높아지는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 손상이 누적돼, 어느 순간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자신의 혈관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이 출발점이다. 금연, 절주,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적정 체중 유지와 함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의 응급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 전문의는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면서 “MZ세대 포함 모든 연령층에서 지금 바로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해 건강 주도권을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