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인도 아웃바운드 여행 박람회(OTM)에서 비즈니스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가 인도 MICE 시장을 공략해 대형 포상관광 단체를 잇따라 따냈다. 오는 9월 허벌라이프 1400명과 비를라 오퍼스 465명이 방한하며, 3분기까지 유치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9% 증가한 4075명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인도 중대형 포상관광 단체를 잇따라 유치해 오는 9월 2000명가량의 인도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글로벌 건강·웰니스 기업인 인도 허벌라이프 임직원 등 1400명가량이 9월 6일부터 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서울과 강원도 등을 방문한다.
공사 뉴델리지사는 2024년부터 허벌라이프 측과 접촉하며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본사가 있는 인도 벵갈루루에서는 MICE 설명회를 열어 방한관광 콘텐츠와 한국의 MICE 지원 프로그램을 알렸다. MICE는 회의(Meetings)와 포상관광(Incentives Travel), 컨벤션(Conventions), 전시(Exhibitions)를 아우르는 말이다.
허벌라이프가 처음 검토한 목적지는 조지아였다. 지난 6월 방한 사전답사에서 공사 임원진과 면담하며 지원 의지를 확인한 뒤 최종 목적지를 한국으로 정했다. 현재 참가자의 90% 이상이 항공권 발권을 마쳤고,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도 비자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인도 페인트 제조·유통기업 비를라 오퍼스 임직원 465명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원을 찾는다. 당초 300명가량으로 계획됐으나 공사의 사전 답사 지원 이후 한국관광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인원이 465명까지 늘었다.
인도 기업의 포상관광 단체는 대부분 5성급 호텔을 이용하는 고부가가치 관광객으로 꼽힌다. 그동안 인도 기업은 유럽과 동남아를 주요 MICE 목적지로 선호했으나, K-컬처 인기 등으로 방한 호감도가 오르면서 한국을 새 목적지로 검토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홍현선 공사 코리아MICE뷰로실장은 “포상관광을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1인당 소비액은 2710달러로, 일반 관광객 1인당 소비액 1801달러 대비 1.5배가량 높다"며 “최근 인도가 방한 MICE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함에 따라 공사는 내년 뉴델리지사를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 유치 전담 거점 지사로 지정하고, 인도 현지에서 MICE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 마케팅을 통해 대형 포상관광단체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인도 대표 금융기업 HDFC 임직원 650명이 한국을 방문하는 등 인도 중대형 포상관광 단체의 방한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가 올해 3분기까지 직접 유치하고 지원한 인도 포상관광 방한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79% 늘어난 4075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에도 중대형 인센티브 단체 방한이 예정돼 있어 연간 유치 인원은 1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삼전닉스 아직 안 늦었다?”…유명한 ‘인간지표’의 반도체株 강세론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8.64a5df0c86c84d9990e510edd875db0a_T1.jpg)
![美 증시, 소비 체력 확인한다…中 AI·日 엔저도 시험대 [글로벌 레이더]](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8.d72b67f43ea641769aedb5cf112a4e6c_T1.png)




![[내일날씨] 체감 33도 무더위…전국 곳곳 5~60㎜ 소나기](http://www.ekn.kr/mnt/thum/202608/rcv.YNA.20260816.PYH2026081602830005600_T1.jpg)



![[EE칼럼] 타당성이 아니라 시급성](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EE칼럼] 두 마리 토끼 잡는 양수발전을 다시 본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0213.0699297389d4458a951394ef21f70f23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김민석의 시간…국민은 성과를 본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나쁜 뉴스’의 역설, 그리고 시장 금리의 현실](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41210.66d6030414cb41d5b6ffd43f0572673e_T1.jpg)
![[데스크 칼럼] 한국 산업을 위한 마지막 1%](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5.1abc92280f8b40f6815d8be404417beb_T1.png)
![[기자의 눈] 정부의 정책 철학, 딜레마 빠질 때마다 피해는 국민의 몫](http://www.ekn.kr/mnt/thum/202608/news-p.v1.20260818.78305c63cbc14596b8ea15f70aba0eef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