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내년 농사 피해, 가을에 막는다…경기도, 돌발해충 1450㏊ 집중 방제

31일까지 21개 시군 농경지·인접 산림 동시 방제…성충 산란 차단 총력 미국선녀벌레·꽃매미·갈색날개매미충 대상…드론 활용 방제기술 공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내년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돌발해충의 산란을 차단하는 가을철 집중 방제에 나섰다. 농경지뿐 아니라 해충이 서식하는 인접 산림까지 동시에 방제해 이듬해 발생 밀도를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0월 한 달간 도내 21개 시군과 협력해 농경지와 인접 산림 약 1450㏊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성충기 방제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방제 대상은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이다. 이들 외래해충은 천적이 적고 번식력이 높아 빠르게 확산할 수 있으며, 농작물의 생육을 방해해 농가에 피해를 준다. 이번 방제의 핵심은 시기다. 돌발해충은 성충기에 산란해 이듬해 발생으로 이어지는 만큼 가을철 방제로 산란 개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발생한 피해에 대응하는 데서 나아가 다음 해 피해 가능성을 사전에 낮추는 예방적 방제인 셈이다. 경기도는 올해 3월 월동난 조사부터 6월 약충기 협업방제, 8월 성충기 발생 조사까지 단계별 관리체계를 운영해 왔다.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성충기 협업방제는 연간 방제체계의 마지막 단계다. 특히 해충이 농경지와 산림을 오가는 특성을 고려해 시군별 개별 방제보다 인접 지역을 함께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제기술의 현장 적용도 강화했다. 지난 1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는 무인방제 드론 시연 등을 통해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시군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1일까지 집중 방제를 이어가며 돌발해충 확산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준배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주기적인 예찰조사와 협업 방제체계 강화로 도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싱가포르서 창업 아이디어 찾은 수원 청년들…글로벌 도전 성과 공유

제4회 아시아 청년 포럼 성과공유회 개최…청년 예비창업가 20명 참여 현지 창업기업·기관 탐방 경험 바탕으로 아이템 발표…우수 6팀 선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 청년 창업가들이 싱가포르에서 발굴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9일 팔달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에서 '제4회 아시아 청년 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청년 포럼은 지역 청년들이 해외 창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다. 올해 포럼에는 청년 예비창업가 등 20명이 참여해 지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의 창업 관련 기업과 기관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창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연수 과정에서 구체화한 창업 아이템을 투자설명(IR)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어 프로그램 참여 경험과 현지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향후 창업 활동에 활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6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가운데 박재홍·오단비씨가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해외 창업 환경을 직접 접하고 자신의 사업 아이디어를 점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해외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실제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열정적인 도전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며 “이번 성과공유회가 서로의 경험과 배움을 나누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화성시, 일본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총력…도쿄서 첨단산업 협력 확대

KOTRA와 현지 투자설명회 개최…일본 기업·경제단체 관계자 100여명 참석 도쿄일렉트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면담…산업·투자 네트워크 강화 동경정밀과 사옥·데모센터 상생협약…기업 투자·고용창출 지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가 일본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며 글로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서의 입지 확대에 나섰다. 반도체 제조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일본 기업과 협력망을 넓히고, 기존 투자기업의 지역 내 사업 확대를 지원해 산업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일본 도쿄에 투자유치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기업과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규 투자기업 발굴과 기존 진출기업의 투자 확대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본 반도체 관련 기업과의 접촉을 통해 화성의 산업 기반과 일본의 장비·기술 역량을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시는 지난 7일 도쿄 팰리스호텔에서 일본 기업인과 경제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한일 반도체 산업 동향과 기업 투자환경을 공유하고, 한국 진출에 필요한 법률·회계 제도 등을 안내했다. 화성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지식산업센터, 교통망 등 기업 입지 여건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업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정주 여건도 주요 홍보 대상이었다. 일자리와 주거, 교육, 문화·여가 기반을 갖춘 도시 환경을 설명하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행정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개별 협의도 이어졌다. 사절단은 도쿄일렉트론과 일본 반도체 제조장치 협회 관계자 등을 만나 산업 동향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KOTRA 도쿄무역관과도 향후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방문의 구체적인 성과는 일본 동경정밀과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이다. 화성시는 동경정밀 본사를 방문해 지역 내 건립 중인 사옥과 데모센터를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동경정밀은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투자에 협력한다. 데모센터는 반도체 관련 장비의 성능과 기술을 시연하는 시설로, 향후 국내 고객사와의 기술 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 활용될 수 있다. 다만 이번 활동이 실제 신규 투자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후속 기업 협의와 구체적인 투자계획 확정이 필요하다. 설명회와 면담으로 확보한 접점을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향후 과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일본 기업의 최신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화성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외국인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일본 투자유치 활동은 기존 반도체 생산기반을 활용해 해외 장비·소재 기업과의 협력 범위를 넓히려는 시도다. 앞으로 신규 투자 성사와 기존 진출기업의 사업 확대가 얼마나 구체화하느냐가 글로벌 반도체 산업도시로서 화성의 경쟁력을 가늠할 전망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바탕으로 한 국가정원 발전에 대한 시민의 높은 기대와 공감대를 확인했다.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광명시가 실시한 '안양천 지방정원 인식 및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552명 중 약 93%(2376명)가 안양천 지방정원이 향후 국가정원으로 발전하는 점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광명시는 현재 안양천이 지나는 경기도 안양시-군포시-의왕시와 협력해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향후 서울특별시 금천구-구로구-양천구-영등포구를 포함한 8개 지방정부가 안양천을 하나의 정원으로 연결해 국가정원으로 발전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 인식을 파악하고 향후 지방정원 조성과 국가정원 추진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응답자 중 93%가 안양천 지방정원의 국가정원 발전에 긍정적인 뜻을 나타내면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동력을 얻게 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안양천 지방정원이 조성되면 현재보다 이용 빈도가 증가할 것이란 응답이 83%로 나타났다. 지방정원 조성 사업이 안양천 이용 활성화와 시민의 일상 속 이용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방정원 조성으로 가장 기대되는 효과로는 시민 휴식-여가 공간 확대(39%)를 비롯해 △아름다운 경관 및 사계절 볼거리 제공(38%)이 높게 나타났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방향에 대해선 △휴식형 정원(32%) △걷기-자전거 등 일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생활형 정원(22%) △자연 관찰형 정원(2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정원 조성 과정에서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이나 관련 행사 등에 직접 참여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84%에 달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정원 가꾸기와 체험 프로그램, 관련 행사 등을 확대해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참여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이 국가정원으로 발전할 경우 기대되는 효과로는 △시민 휴식-여가 공간 확대 및 삶의 질 향상(27%) △방문객 증가 및 상권 활성화(24%) △생태적 가치 향상(24%) 등이 고르게 꼽혔다. 국가정원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방정원 운영 시 먼저 개선해야 할 점으로는 △주차장-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27%) △대중교통 및 도보 접근성 개선(25%) △계절-주제별 특색 있는 정원 조성(24%) 순으로 나타났다. 광명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지방정원 조성과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기대하는 휴식-여가 공간과 사계절 경관을 갖추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편의시설과 접근성을 개선해 시민이 일상에서 찾고 즐길 수 있는 안양천 지방정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준비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1일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안양천을 시민 휴식과 여가가 함께하는 쉼터로 만들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발전시켜 전국에서 찾아오는 정원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는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최대 300만원)를, 청년은 대출 잔액의 1%(최대 100만원)를 연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구로 △부부합산 또는 청년 연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군포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 신청인(또는 배우자) 명의로 임대차 계약 체결 △세대 구성원 전원 무주택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대출 등) 대출자,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자, 올해 해당 사업으로 이미 지원을 받은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약 3700만원의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진행된다. 군포시는 신청자가 지원 가능 규모를 초과할 경우 우선 배점 기준표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내달 중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기존 방문 접수 방식과 함께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병행해 편의성을 높였다. 도혜연 주택정책과 팀장은 11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으로 주거비 부담이 가중된 청년과 신혼부부가 이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지난 8일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청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원-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대야-신천 주민 등이 참석해 청사 이전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전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케이크 자르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는 신청사와 주민 소통공간을 둘러보며 새로운 행정서비스 환경을 살펴봤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2015년 3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해 일반 동이던 대야동과 신천동을 하나로 묶어 문을 연 뒤 주민에게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흥시는 증가하는 행정-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원도심 활성화와 동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신청사로 이전했으며, 주민이 더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신청사는 행정업무 공간뿐 아니라 주민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도 함께 갖췄다. 1층에는 약 70㎡ 규모 개방형 시민소통공간 '시흥 한켠'을 마련했다. 주민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고 차를 마시거나 이웃과 소통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개청식에서 “이번 청사 이전은 변화하는 대야-신천의 행정수요에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신청사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행정공간이자 자유롭게 만나고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안양1번가에서 '2026년 제4회 안양1번가 넘버원(NO.1)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3년 '원한다면 어떤 분야든 최고(NO.1)가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시작된 안양1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은 올해 '원더랜드(ONE-DER LAND), 모두의 꿈이 모이는 곳'을 주제로 열린다. 안양시는 매년 청년층(Z세대)의 문화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한편, 지역상권에 청년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안양시와 관내 4개 대학(대림대-성결대-안양대-연성대), 안양1번가번영회가 함께 마련했다. 축제 기간 관내 대학 동아리와 관련 학과가 참여해 다채로운 거리 공연(버스킹)을 펼치고, 개인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및 네일 아트 등 뷰티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캐리커처,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인공지능(AI) 포토존, 타로 카드 체험 등도 진행된다.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운빨 넘버원 게임' 및 누리소통망(SNS) 행사 등도 마련된다. 먹거리 구역은 안양1번가번영회와 대학 조리학과 학생들이 함께 선보이며, 행사 첫째 날인 16일 오후 8시에는 마술쇼가, 둘째 날인 17일 오후 8시부터는 인기 가수 경서예지 축하 공연이 열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안양1번가가 모두의 꿈이 모여 청년이 '넘버원(NO.1)'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응원한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청년의 꿈과 안양1번가 상권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권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총 40건, 380만달러 규모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고, 4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기업에는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전문 통역 △수출 상담회 운영 등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지원이 제공됐다. 카모드에스, ㈜이온케어스, ㈜광우 등 3개 기업이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베트남에선 22건, 320만달러 규모 수출 상담이 이뤄졌으며, 인도네시아에선 18건, 60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은 자사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기업과 실질적인 협력을 끌어내는 성과도 거뒀다. 베트남에선 ㈜광우와 ㈜이온케어스가 현지 기업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선 카모드에스가 현지 기업 2곳과 MOU를 체결했다. 참가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으로 자사 제품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인하고, 현지 시장 수요와 진출 가능성을 직접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지에서 진행된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구체적인 거래 및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1일 “이번 시장개척단에서 이뤄진 바이어 상담과 MOU 체결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들의 후속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수출 판로를 넓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고양가을꽃축제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첫 번째 토크콘서트가 관람객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동순 시인과 리라악극단이 9일 '대중가요 속에 피어난 한국 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음악과 시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10일 시인 도종환-가수 김현성에 이어 11일에는 시인 정호승-가수 강고은이 가을 정취 가득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들은 고양꽃전시관 플라워북카페에서 오후 2시부처 4시까지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년 고양가을꽃축제가 진행되는 일산호수공원은 한글날 연휴를 맞이해 나들이 온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방문객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 조성된 꽃밭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를 만끽했다. 2026년 고양가을꽃축제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유명 가수들 공연과 먹거리 장터 등이 마련된 꽃마당 FESTA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역사회와 손잡고 김포형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기형 김포시장이 지난 8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도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김포교육청과 김포시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는 지난달 교육행정과 일반행정간 칸막이를 허물고 교육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경기도교육청과의 '벽깨기' 협약에 이은 행보로, 이기형 시장은 김포교육청과 지방정부가 각자 역할을 넘어 긴밀하게 소통하고 함께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날 타운홀 미팅은 김포교육청 주관으로 '학부모가 묻고 경기교육감이 답하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안민석 경기도교육감과 권성규 김포교육청 교육장, 이기형 김포시장, 경기도의원-김포시의원,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기형 김포시장,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권성규 김포교육장은 학부모들의 사전질의와 현장 질의를 통해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도교육청과 김포시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통학버스 지원 확대 및 관련 예산 증액, 학교 주변 흡연 계도와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학교시설 개선사업, 전동킥보드 단속 강화 등 학교현장의 교육 여건부터 통학 안전, 교육복지 등 일상에 밀접한 현안이 제기됐다. 통학 안전 관련 질문에 이기형 시장은 “김포시는 내년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초-중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통학 지원을 고등학교까지 넓히고,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순환형 통학버스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아이들이 어느 학교에 다니든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살피겠다"고 답했다. 이어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이 제기되자 이기형 시장은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교육, 자립과 진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대학입시 지원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교밖 청소년이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교육은 어느 한 기관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김포교육청과 김포시,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을 때 아이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며 “김포시도 김포교육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학부모 목소리가 실제 교육환경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 모든 아이가 소중한 김포시인 만큼, 학부모님들이 '김포에서 아이 키우길 잘했다'고 느끼실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 및 김포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 중 김포시 소관 사항에 대해 관계부서 검토 등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26년 도서관 북페스타'와 연계해 도서관의 미등록 도서와 제적-폐기 도서에 새 주인을 찾아주는 도서 나눔 행사 '북-CPR 공작소'를 오는 17일 운영한다. 남양주시도서관은 보유한 미등록 도서와 상태가 양호한 제적-폐기 도서 등 830여권을 북-CPR 공작소에서 시민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활용이 가능한 책을 폐기하는 대신 시민에게 제공해 지식자원 재순환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와 독서 친화적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북-CPR 공작소는 책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는 'Catch',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 'Pick', 책이 다시 읽히는 'Read'의 머리글자를 따 이름을 붙였다. 행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에서 진행된다.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권 이내에서 원하는 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회원증이나 신분증 등 남양주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고 수령증을 작성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과 도서관행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성호 정약용도서관과장은 11일 “이번 행사가 활용이 가능한 도서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고 시민이 책을 더 가까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순환과 독서문화 확산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와 내달 7일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에서 열리는 하반기 '미래로 가는 대학캠퍼스 투어' 참가자를 1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투어 참가 학생은 대학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재학생 멘토에게 대학 생활과 전공-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올해 하반기에도 대학생 스타트업 CEO 특강과 전공 소개 배틀, 학과 전공 멘토링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주시는 상반기에 서울대학교-경희대학교-고려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으며 260명 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양주진로진학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모집 대상과 인원 등 세부 사항은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주시 미래교육과로 하면 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6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관광자원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과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해 준비했다. 파주시는 전시, 체험, 교육,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방문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10일에는 헤이리 갈대광장에서 책과 함께하는 '북피크닉'이 열렸고,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선 밴드 상자루 공연이 진행됐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광장 앞에선 오후 1시부터 체험 공간이 운영되고, 오후 2시30분부터 마술-풍선 행사와 거리 공연도 이어졌다. 11일에는 탄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삼도품 축제'​가 헤이리 갈대광장에서 개최된다. DMZ 철책길 걷기와 평화뮤직 페스티벌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같은 날 파주 프로방스에서 '보물을 찾아라!' 이벤트,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클래식 음악회가 열리는 등 관광특구 곳곳에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등에서 전시-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두산통일전망대 등 주요 관광시설에서도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을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헤이리 갈대광장에서 문화, 예술 공연이 이어져 가을 정취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힐링을 한껏 맛볼 수 있다. 김윤정 문화교육국장은 11일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는 역사-평화관광뿐 아니라 문화-예술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주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들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주간 관련 세부 프로그램 및 참여 방법은 파주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수준에서 경기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가 지난 7월 발간한 '수도권역 만성질환 통계 알리미' 제2권 제16-17호에 따르면, 광명시 건강생활 실천율은 56.4%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다. 경기도 평균 38.9%보다 17.5%포인트 높은 수치다. 건강생활 실천율은 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하는 사람의 분율로, 시민의 전반적인 건강생활 실천 수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금연은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경우, 절주는 비음주 또는 적정 음주 기준을 지키는 경우, 걷기는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번 결과는 광명시가 시민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분야별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난 성과다. 광명시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에게 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제공하고, 금연구역 관리와 흡연예방교육을 병행하며 금연 실천을 지원한다. 작년 금연클리닉에는 797명이 신규 등록했으며, 6개월 금연 성공률은 22.1%를 기록했다. 금연구역 7646곳을 관리하고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금연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알코올 의존 등 음주 문제를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며 절주 실천을 돕는다. 걷기 역시 시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혀왔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와 대상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온 가입자는 2020년 2247명에서 2025년 1만1199명으로 증가했으며, 걷기 챌린지 참여자도 같은 기간 4353명에서 2만9668명으로 크게 늘었다. 맨발걷기길도 24곳까지 확대해 생활 가까이에서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이런 노력은 걷기 실천율에서도 성과로 나타났다. 광명시의 2025년 걷기 실천율은 67%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최근 4년간 65%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가장 든든한 기반"이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에 헌신한 '2026년 제32회 군포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군포시 심사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추천된 후보자 10명을 엄격히 심사한 결과,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발전 부문 임옥영(민주평화통일 군포시협의회장) △문화-체육 부문 임효례(전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 △교육-복지 부문 김사녀(군포1동 주민자치회장) △효행-봉사 부문 김명자(군포시 새마을부녀회장) △경제-환경 부문 여원구(군포시 상공회의소 부회장)다. 임옥영 회장은 복지관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멘토링 등 지역사회 화합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효례 전 군포지부장은 군포의 도시 변천사를 아카이브로 구축해 향토 유산을 보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사녀 회장은 취약계층 장학 지원과 여성 리더십 양성, 시민법교육 연계 봉사 등 주민복지 증진에, 김명자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와 탄소중립 실천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여원구 부회장은 지역 상공인과 중소기업인 권익 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릴 '2026년 제38회 군포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10일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수상자께 감사드린다"며 “다섯 분이 실천해 온 나눔과 참여의 가치가 따뜻한 군포를 만들어 가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중동 1기 신도시 반달A마을, 금강마을, 중흥마을, 사랑-꿈동산마을, 포도마을 등 5개 마을의 특별정비계획(안)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주민공람은 각 마을 주민대표단이 제안한 특별정비계획(안)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절차로, 주민은 계획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부천시에 제출할 수 있다. 공람 기간은 중흥마을이 오는 12일까지이며, 반달A마을과 금강마을, 사랑-꿈동산마을, 포도마을은 20일까지다. 계획(안)은 각 마을 주민대표단 사무실과 부천시청 9층 주거정비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은 방문이나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우편은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 부천시청 주거정비과(9층)'로 보내면 된다. 부천시는 지난 7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방향과 기준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배포했다. 이를 토대로 각 마을의 정비 방향과 계획 수립을 지원하며 특별정비계획(안) 마련을 뒷받침했다. 현재 계획(안)에 따른 예정 세대수는 반달A마을 4459세대, 금강마을 2581세대, 중흥마을 3228세대, 사랑-꿈동산마을 3837세대, 포도마을 3000세대다. 다만 해당 세대수는 확정된 수치가 아니며,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기관 협의, 심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부천시는 세대수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변화를 고려해 교통과 주차, 공원-녹지 등 주민 생활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공람을 마친 뒤 내달 부천시의회 의견 청취와 12월 심의를 거쳐 5개 마을의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특별정비계획 결정-고시 등 관련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일 “주민공람은 주민이 마을 정비계획을 직접 살펴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제시된 의견을 세심하게 검토해 계획에 충실히 반영하고,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안양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과 전공을 체험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2026년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진로페스티벌 부제는'PROMPT 꿈을 입력하세요'다. 인공지능(AI)이 정교한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듯,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관과 가능성을 주도적으로 입력할 때 미래가 더 선명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남이 정해 준 길을 따르기보다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자는 메시지다. 행사장은 미래직업존, 멘토링존, K콘텐츠존 등 9개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된다. 청소년은 AI-드론-로봇 체험, 대학생 전공 멘토링, 전문직업인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e스포츠 챔피언십, 창의과학 경진대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가 함께 열려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도 제공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청소년이 이번 축제에서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길 바란다"며 “각자의 꿈을 실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9일 갈미한글공원과 인근 조각전시장 일원에서 '2026년 제13회 의왕한글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6 의왕한글한마당은 지역 역사-문화 자산인 한글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현대적 가치(환경-사회-투명)와 연계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4000여명이 다녀갈 만큼 성황을 이뤘다.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 의왕시지부가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했으며, 의왕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관내 작은도서관 등 35개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의왕의 옛 지명을 체험 부스 명칭에 활용하고 '길이름 탐험대' 전시를 통해 6개 동의 옛 지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곳곳에선 한글 원리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갈미한글공원에선 △훈민정음 언해본 탁본하기 △세종대왕 걱정 인형 만들기 △한글 구슬 팔찌 만들기 △훈민정음 한글 비누 만들기 △한글 인물 보물찾기와 수수께끼 △한글 투각등 만들기 △신구 도서 교환전 등이 운영돼 방문객 호응을 얻었다. 조각전시장에선 △책 소풍 △책 나눔 △환경 마술 동화구연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이와 함께 '의왕을 담다'를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비롯해 의왕 출신 국어학자인 이희승 선생의 작품과 지역 작가 도서를 전시해 지역 문학-문화 자산을 소개했다. 또한 한글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한글 조각상에 '꽃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이 함께 한글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개막식에선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학생들의 '밀양 오북춤'과 손글씨학교 이하루의 '멋글씨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노인과 내손이편한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들의 '훈민정음 서문 낭독', 문해노인 시화집 제작 교실을 수료한 송용순옹의 자작시 '친정아버지께' 낭송이 진행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0일 “이번 의왕한글한마당이 국어학자 이희승 박사의 학문적 유산과 갈미한글공원, 임영대군 묘역 등 지역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글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독서 사업을 추진해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의왕시 문화 역량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책 나눔을 통한 지식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큐알코드를 활용해 홍보물 사용을 줄이는 한편, 행사장 내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사회-투명 가치를 반영한 친환경 운영으로 행사 의미를 더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가을 정취가 절정을 이루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2026년 구리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 '꽃멍하러 구리로 온'을 구호로 내건 이번 축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조성된 약 7만962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작년보다 꽃단지 면적을 1만1940㎡ 넓혀 한층 풍성해진 코스모스 물결 속에서 방문객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꽃을 바라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꽃 관람을 축제 중심에 뒀다. 축제장에는 코스모스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공간과 꽃길 산책로가 마련된다. 공연 중심 축제를 넘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천천히 꽃길을 거닐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꽃멍' 공간으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코스모스 꽃길 버스킹'이 새로운 볼거리로 마련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제2캠핑장에서 노래, 연주, 춤, 행위예술 등 다양한 분야 공연이 펼쳐진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호흡하며 코스모스 꽃길에 음악과 활기를 더한다. 지역 문화예술인에게는 시민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공간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스모스 꽃길 산책부터 다양한 체험과 놀이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꾸민다. 축제의 밤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낮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먹거리와 체험 공간도 마련되며, 지역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문화와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구리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인파 밀집과 교통, 시설, 먹거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폐막식 공연과 불꽃놀이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개발실시계획을 승인-고시하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번 승인-고시는 산업단지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세부 계획을 확정했으며,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계획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왕숙 공공주택지구 남측에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 8993억원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개발실시계획 승인을 토대로 오는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에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 연구개발(R&D), 바이오-첨단제조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한다. 이를 통해 기업 입지와 연구개발, 산업 활동이 연계되는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LH와 투자유치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앵커기업과 미래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수요에 맞춘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릴 한국전자전(KES 2026) 등 국내 주요 산업-기업 행사에 참여해 남양주시의 입지-교통-정주환경과 미래산업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잠재 투자기업 발굴과 투자수요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업 대상 홍보와 네트워킹을 통해 파악한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기업 유치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0일 “이번 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본격적인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AI-바이오-첨단제조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 양평군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양강섬 일원에서 '2026년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232개 지방문화원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지역문화 종합축제다. 특히 설립 40주년을 맞은 양평문화원이 그동안 지역문화 발전 성과와 앞으로 활동 방향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문화는 흐르고, 마음은 머문다-양평에서'를 주제로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양평의 문화와 자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양평문화원은 박람회 기간 단독 주제관을 운영해 지난 40년간 활동과 성과를 소개한다. 주제관에선 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40년 역사를 보여주는 연혁과 시대별 사진, 양평학연구소의 조사-연구 및 디지털 아카이브 성과,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등을 선보인다.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 홍보관에선 각 지역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며, 전국 8도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팔도 막걸리 대전'과 노인 문화축제인 '전국 실버문화페스티벌' 경연 및 전시도 열린다. 이와 함께 양평아트로드포럼의 '양강섬 야외 조각전', 문호리리버마켓과 연계한 소상공인 플리마켓, 관내 우수기업관, 로컬 푸드트럭, 시니어클럽 야외 카페테리아 등 양평의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양평문화원은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행사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경찰서-소방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설립 40주년을 맞은 양평문화원이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 가족과 수도권 시민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평 역사와 고유한 문화자산을 전국에 알리고, 양평의 문화적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양강섬 일원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연천군-철원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Ultra Lake Trail)'이 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확대된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비둘기낭 폭포 다목적 광장)에서 열리며 한탄강 주상절리와 협곡, 숲길, 강변 등 독특한 지질-생태경관을 달리고 걸으며 직접 경험하는 체류형 레포츠 축제다. 특히 기존 52케이(K)-25케이(K)-13케이(K) 트레일 러닝 종목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4케이(K) 트레킹' 코스를 새롭게 신설​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4케이(K) 트레킹은 기록과 순위 경쟁보다는 가족-친구와 함께 한탄강 가을 풍경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14세 미만도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제한 시간도 없어 트레일 러닝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도 부담 없이 한탄강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4케이(K) 참가자는 18일 오전 9시 비둘기낭 폭포 다목적 광장에서 25케이(K)-13케이(K) 참가자와 함께 출발한다. 대회 기간에는 한탄강 지질과 자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한탄강 지질공원 돌멩이 페스타'​도 병행 개최된다. 참가자는 한탄강에서 만나는 다양한 돌멩이를 통해 한탄강 지질과 화산활동, 주상절리와 협곡이 만들어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은 2026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공식 누리집(ultralaket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탄강은 포천-연천-철원을 연결하는 하나의 강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서로 다른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자연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2026년 하반기 교통과태료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9월 기준 하남시의 교통과태료 체납은 총 6656건, 체납액은 12억44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특별징수를 통해 하남시는 전체 체납액의 8%에 해당하는 1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체납자의 납부 여건과 체납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171명으로, 개인 체납액은 10억2300만원, 법인 체납액은 2억2100만원​에 달한다. 하남시는 이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체납자의 재산 및 차량 보유 현황 등을 면밀하게 확인해 체납액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자진납부기간에는 교통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교통과태료 체납액 자진납부 안내 및 협조 서한문'​을 모바일과 우편으로 일제히 발송한다.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해 자진 납부가 가능한 체납자에게 충분한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납부 편의도 높인다. 모바일을 통해 과태료 부과 및 체납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체납 여부를 확인해 조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집중 징수 활동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과 차량 보유 현황 등을 조사해 체납 유형별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원인과 납부 여부, 재산 보유 현황 등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부동산-차량 등 재산 압류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모든 체납자에게 일률적인 제재를 적용하기보다는 납부 여건과 체납 사유를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영세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시적으로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련 법령과 제도에 따라 분할납부 등 탄력적인 징수 방안을 안내하고, 정리 보류 요건에 해당할 때는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등 민생 부담도 함께 고려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통해 자진납부가 가능한 체납자에게는 충분한 납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른 체납처분을 실시해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세입 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과태료 체납액은 위택스(WETAX), ARS 전화(1422-11), 온라인 간편결제, 무인수납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경찰청에서 부과한 과태료는 ​경찰청교통민원24(efine)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하남시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납부를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클릭이나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7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2026년 제5회 광명반려동물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소통 자리다. 올해는 '광명에서 행복하개!'를 주제로 반려견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동과 공연부터 체험 부스, 휴식 공간, 반려견 놀이터까지 하루 종일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참여 프로그램으로 △반려견 명랑운동회(보호자 동반 달리기, 기다려, 이리와, 어질리티 달리기) △반려동물 OX(오엑스) 퀴즈 △반려견 댄스 신고식 등을 진행하고, 성적이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곳곳에는 △위생미용 △견생네컷 △인공지능(AI) 영상 행동진단 △발도장 서약서 △산책 가방 만들기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반려생활에 유용하면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유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반려문화 중요성을 알리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이할 때 필요한 책임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반려동물 용품과 수제 간식 등을 판매하는 장터와 푸드트럭도 운영해 반려견과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1기 수료식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를 함께 지키기로 약속하며 축제 의미를 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반려견과 함께라서 더 즐겁고 기억에 남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광명 곳곳에 확산해 반려인과 반려동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별 참여 방법 등은 광명반려동물문화축제 누리집(breeeeeding.com/banner/2026/gwangmyeong/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경인고속도로변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인 원종동 영동주택과 고강동 한일빌라를 지난 7일 찾아 방음벽 설치 현황과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고속도로 소음과 방음벽 설치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고 사업 장소별 지원 방안을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영동주택은 사업부지 안에 방음벽 설치를 마치고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인접 도로 하부에 광역상수관로가 매설돼 있어 안전 문제로 도로점용허가를 받지 못한 곳이다. 한일빌라는 도로점용을 통한 방음벽 설치를 앞두고 있다. ▷ 올해 2월 조례 개정으로 제도 마련= 부천시 경인고속도로변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상지는 총 9곳이다. 해당 지역 주민은 고속도로 소음뿐 아니라 방음벽 설치에 따른 주거환경 저하 우려와 비용 부담 등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좁은 사업부지 내 방음벽을 설치하면 공동주택과 충분한 이격거리를 확보하기 어려워 저층 가구의 조망-채광-환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공항 고도제한으로 건축물 높이가 제한되는 상황에서 방음벽 설치 비용까지 더해져 사업성도 낮았다. 부천시는 이런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청와대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에 총 6차례에 걸쳐 면담과 건의를 이어왔다. 소음방지대책 관련 법령을 개선해 주민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취지였다. 작년 9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에서 관련 대책을 요청했다. 또한 같은 해 12월 현장 소통 프로그램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통해 사업 조합 관계자와 주민 의견을 듣고 도로부지를 활용한 방음벽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올해 2월 '부천시 도로점용허가 및 도로점용료 등 징수 조례'를 개정해 경인고속도로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방음시설을 도로점용허가 대상에 포함했다.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동시에 부천시 차원에서 가능한 지원 근거를 적극행정을 통해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부천시는 전체 사업지의 도로부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9곳 중 5곳에서 도로점용을 통한 방음벽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들 사업지에는 방음벽을 도로부지에 설치하도록 지원해 사업부지 활용도를 높이고 공동주택과 방음벽 사이의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적극 지원"= 나머지 4곳은 도로 구조와 지하 광역상수관로 등으로 도로부지 활용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사업부지 내 방음벽을 설치해야 한다. 부천시는 법정 소음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조망-채광-환기 등 주거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사업성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주체와 설치 위치-방식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관련 행정절차도 지원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조용익 시장은 “주민이 거주하기에 불편함이 없고,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천시가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궁극적으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관계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목감2어울림센터 내 목감미디어아트홀에서 두 번째 신규 미디어아트 전시 '시흥 사계(四季)'를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개관전 '스토리지(기억장치–목감동 이야기)'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는 계절 변화를 디지털 영상과 빛, 공간 연출로 구현해 관람객이 시흥 일상과 풍경을 새로운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흥의 도시적 활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시민에게 익숙한 지역의 모습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시흥 정서를 몰입감 있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봄의 생동감과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풍요로움, 겨울의 고요함을 각기 다른 영상미와 색채, 음악으로 표현해 관람객이 공간 속에서 시흥의 사계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상 관람을 넘어 미디어와 공간이 결합한 연출을 통해 관람객이 작품 속을 직접 걷고 머무르며 교감할 수 있는 몰입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목감미디어아트홀이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시흥시는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해 시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목감미디어아트홀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시흥시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련 궁금한 점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2일 와~스타디움에서 한국방송공사(KBS) 대표 음악 프로그램 '열린음악회' 공개녹화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전행사가 진행되며, 열린음악회 본 녹화는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40주년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지난 40년간 안산이 걸어온 성장기를 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미래를 향한 화합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김준수(XIA)를 비롯해 김연자, 김희재, 소향, 이무진, 라포엠, 튜이드, 서도밴드 등이 출연한다. 케이팝(K-POP)과 트로트, 발라드, 크로스오버, 국악 기반 퓨전음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와~스타디움 운동장과 2-3층 관람석을 활용한 대규모 야외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 가족-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시 승격 40주년 의미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 방식은 좌석에 따라 구분된다. 그라운드석 관람권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관람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와~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대기한 뒤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입장한다. 다만 그라운드석은 방송 프로그램 공개녹화가 진행되는 공간인 만큼 원활한 녹화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입장 후 자리 이동이나 공연 중 중도 퇴장이 제한될 수 있다. 장시간 관람이 어려운 시민은 이 점을 미리 확인하고 관람할 필요가 있다. 2-3층 관람석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 교환부스에서 손목띠로 교환한 뒤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세부 신청과 입장-관람 방법은 안산시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입-퇴장 동선과 교통-주차, 응급의료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주요 지점에 안전요원과 경호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손목띠 교환부터 대기-입장까지 구역별로 인원을 관리해 특정 시간대에 관람객이 몰리는 상황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0일 “시 승격 40주년을 시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음악 무대를 마련했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안산의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공간 인증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공공-민간시설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는 인증제 추진 배경과 운영 원칙을 비롯해 △인증 대상 및 절차 △평가 체계와 올해 시범운영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 등을 참고해 안양시는 제도 운영을 보완하고, 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동친화공간 인증제는 아동친화도시 안양 가치를 시민 일상공간까지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권장형 행정인증제로, 법적 인허가나 행정처분 대신 자발적 참여와 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인증 대상은 아동이 자주 찾는 공공기관과 민간시설이며, 아동친화공간은 아동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의견이 존중되며, 아동권리가 안내되고 실천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안양시는 심사단을 구성해 아동 체감도를 중심으로 △안전성 △접근성 △참여-존중 △포용성 △권리 확산 등 5개 영역을 서류와 현장 확인으로 평가하며, 인증 기간은 3년으로 인증을 받은 시설에는 인증서와 현판, 인증 표지물이 제공된다. 시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류 절차를 최소화하고 현장 확인 중심으로 운영하며, 인증 이후에도 맞춤형 자문과 사후 관리를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안양시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보도자료를 활용해 우수사례를 적극 홍보하고, 아동친화도시 행사 및 캠페인과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0일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실제 생활하는 공간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 참여권 보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알짜 정보가 가득한 '고양원픽'에서 간단한 퀴즈를 풀거나 누리소통망(SNS)에 소문만 내도 쏠쏠한 모바일 상품권이 쏟아진다. 고양시는 모바일 고양소식 '고양원픽'의 누적 방문 107만 달성을 기원하고 보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양원픽,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와 '이벤트 소문내요' 등 2가지로 진행된다. 고양시민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두 이벤트에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고양원픽,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는 고양원픽과 관련한 간단한 퀴즈에 참여하는 코너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170명에게 증정한다. '이벤트 소문내요'는 이벤트 내용을 참여자 개인 SNS에 공유해 소문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70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참여 방법과 유의 사항은 고양원픽(gy1pick.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소식'은 고양시의 주요 시정-정책 및 생활정보, 문화-행사 등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책자형 시정 소식지다. 이와 함께 2022년 개설한 고양소식 모바일 버전 '고양원픽'은 시정 정보를 웹진-전자책-오디오북 형태로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소식지로, 풍성한 비주얼 콘텐츠와 모바일 친화적 구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누적 방문 1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아트 퍼포먼스〈페인터즈〉를 일반 관객 대상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고양교육지원청 주관 '고양아트365+' 사업으로 관내 중학생 4000여명과 만난 무대로 열띤 호응에 힘입어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일반 예매로 추가 편성됐다. 페인터즈는 전 세계 15개국 67개 도시에서 공연되며 누적 관객 800만 명을 기록한 넌버벌 아트 퍼포먼스로, 다양한 재료와 미술 기법으로 관객 눈앞에서 작품을 완성하며 여기에 K-POP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를 더해 그림이 탄생하는 과정을 한 편의 공연으로 풀어낸다. 무대 위에선 마블링 아트-야광 드로잉-액션 페인팅-라이트 카빙-마스터피스 등 서로 다른 기법의 라이브 드로잉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물 위에 신비로운 바닷속 풍경을 그려내고, 빛으로 한국의 절경을 표현하며, 잭슨 폴록의 작업을 연상시키듯 물감을 뿌리고 움직이며 화면을 채운다. 그라타주 기법으로 음악에 맞춰 빛을 조각하고 마지막에는 초대형 화판 위에 세계 명작을 완성한다. 공연 시간은 약 75분이다. 입장권은 VIP석 7만원, R석 5만원이며, 가족 관객을 위해 3인 이상 예매 시 적용되는 '온 가족 다함께 패키지'를 이용하면 전 좌석 45% 할인된 가격(VIP석 1인 3만8500원, R석 1인 3만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고양문화재단(artgy.or.kr)과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및 할인 혜택 관련 문의는 고양문화재단으로 하면 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을 위해 변화된 100일을 되짚어 보고, 시민과 함께 변화될 4년을 그리기 위해 지난 7일 김포아트홀 3층 대강당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과의 톡톡톡'을 개최했다. 이재영-노정렬 김포시 홍보대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책 토크쇼 형식으로 시장과 시민이 한 공간에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김포의 오늘과 내일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기형 시장은 이날 “민선9기는 허울뿐인 실적이나 수치가 아닌 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시정으로 나아가겠다. 단절과 정체가 아닌 소통과 신속한 사업 정상화로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민선9기 출범 100일간 김포시는 현장 소통은 늘리고 청사 문턱을 낮췄다.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사전예약 없이 4개 생활권을 순회하며 시민과 소통을 확대했다. 확대간부회의도 김포시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본관 우선 개방으로 시민 중심 개방형 시청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구조도 구축됐다. 복합 갈등과 집단민원을 조정하는 일원화된 컨트롤타워인 기관장 직속 '시민소통기획관'이 신설됐고, 민-관 거버넌스 상징인 '김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내년 초 가동을 앞두고 있다. 김포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함께 머리를 맞대는 '선출직공직자협의회'도 재가동됐다. 중단없는 사업 시작을 위한 기반도 다졌다. 지역개발 성과가 김포시민과 관내 기업에 돌아가도록 구조가 변화됐다. 그동안 미개발지로 방치되던 선수-양도2-사우7지구 도시개발사업 제안도 신속 수용해 균형개발 물꼬를 텄다. 미래 성장 거점을 세우고자 남북 경제협력과 민간자본 유치를 끌어낼 평화경제특구 단지 조성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고촌 48국도 태리IC 입체화 개설이 예타를 통과해 국도 계획 반영을 앞두고 있고, 시도22호선 도로 개설 역시 국비를 확보해 조기 착공 발판을 마련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할인율은 상향됐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도 전격 확대됐다. 시민편의복지도 달라졌다. 신도시 내 장애인, 노인, 아동 복지를 집적화한 880억원 규모 대형 통합사회복지관 건립이 순항 중이며, 올해 4분기부터 관내 380곳 경로당에 부식비 월 10만원을 신규 지원해 주 5일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15개 학교에 통학버스가 지원됐고, 고촌중은 버스를 증차해 과밀 배차를 즉시 해소했다. 결혼-출산-육아 지원도 확대됐다. 첫째아 출산축하금 50만원이 신설됐고, 공공예식장을 제공하는 '김포시 웨딩라운지'도 도입됐다. 유모차, 카시트 등 고가용품을 무료로 빌려주는 육아용품대여소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설치됐다. 이날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과 톡톡톡에선 민선9기 정책 우선순위를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책우선순위 투표에는 총 1591명 시민이 참여해 2735건 의견을 전달했다. 시민이 꼽은 우선순위 1위는 '서울 5호선 김포연장 추진'으로, 전체 공약 중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이어 '풍무역세권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조성', '김포~강남 직결 GTX-D,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순으로 높은 선택을 받았다. 이기형 시장은 “김포 미래를 위해 시민이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재확인했다"며 “시민 관심과 의견에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 약속을 하나씩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위원회 구성-운영, 소통 간담회 운영 등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지속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소통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의 아들 명의 토지를 둘러싼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1심 패소를 뒤집고 항소심에서 승소했으며 지난달 29일 판결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소송 대상은 퇴계원읍 퇴계원리 소재 토지로, 민영휘의 아들이 1913년 사정받은 토지다. 해당 토지는 2005년 민영휘 후손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보존등기 말소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후손 측으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해당 후손은 이를 근거로 작년 남양주시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남양주시는 해당 토지의 명의인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된 인물은 아니지만 관련 역사자료와 토지 취득 경위 등을 토대로 실질적으로는 부친 민영휘 재산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당시 아들의 연령과 경제활동 여부, 상당한 규모의 토지를 취득한 경위, 민영휘를 상대로 진행된 재산환수 관련 소송 등 여러 정황을 제시하며 민영휘가 아들 명의로 해당 토지를 신탁한 것이란 점을 집중적으로 소명했다. 이런 주장은 1심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해당 토지를 민영휘가 아들에게 명의신탁한 재산으로 판단했다. 이어 해당 토지가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국가에 귀속된 친일재산에 해당한다고 보고 원고의 부당이득금 청구를 기각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출범 예정인 친일재산조사위원회에 관련 자료와 사례를 지속 제공하고, 친일재산으로 확인되는 토지에 대해서도 국가귀속 및 환수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기업-경제 분야 전문가 7명으로 '양주시 투자유치단'을 구성하고 투자유치 대상 기업 발굴과 연계에 나선다. 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투자유치단 위촉식을 열고 위원 7명을 위촉했다. 투자유치단은 기업-경제계의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유치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양주시와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굴-연계된 기업과 투자사업은 양주시 투자지원단과 연계해 사업 검토, 기업 상담, 인허가 사전검토 등 원스톱 행정지원을 제공한다. 투자유치위원은 최영대 오성디엔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장욱 능원금속 대표이사, 조창섭 영신물산 회장,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김남권 전 양주시 교통안전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채홍학 경기신용보증재단 북부영업본부 본부장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거점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제조-물류 분야 기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위촉식에서 “기업과 경제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좋은 기업을 양주와 연결하는 역할을 해달라"며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임진각 광장에서 열릴 '2026년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앞두고 행사 주인공인 '6년근 파주개성인삼'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은 민통선과 감악산 일대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과 전통성을 바탕으로 고려인삼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장으로 21년째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운영하고 있다.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은 수확 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신뢰성을 확보했다. 올해도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파주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입회한 가운데 채굴부터 선별, 봉함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10일 “파주 민통선과 감악산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6년근 파주개성인삼은 고려인삼 명맥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 인삼"이라며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파주시가 보증하는 최상의 품질을 갖춘 6년근 파주개성인삼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21회 파주개성인삼축제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문화관광-축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국무총리 공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시민 동의 없이 추진되는 법무부-경마공원 이전과 일방적인 주택공급 정책에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법무부 경마공원 이전도, 일방적 주택공급도, 시민 동의 없이 강행하지 말라"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과천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에 과천시와 시민 의견 반영을 촉구했다. 과천시는 지난달 3일 시민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경마공원-국군방첩사령부 부지에 9800세대를 공급하는 계획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기존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생활 기반시설과 재정 부담이 큰 상황에서 추가 주택공급은 도시의 수용력을 넘어선다는 입장이다. 이어 10일에는 법무부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부기관의 잇따른 이전에 따른 행정도시 기능 약화와 도시 공동화 우려를 제기하며 법무부 이전계획 재검토와 정부-과천시 간 공식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이런 대응 연장선에서, 행정도시 기능 약화와 과도한 주택공급에 대한 우려를 정부에 전달하고 시민 동의 없는 일방적인 정책 추진 중단을 요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도시에 수용 한계를 넘은 대규모 주택공급을 발표한 데 이어 아무런 대책 없이 주요 정부기관을 이전시켜 도시 기능을 파괴하는 정부의 일방적 정책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정부는 과천시민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행정도시 기능 유지와 도시 공동화 방지를 위한 책임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국회 방문을 통해 지역 의견 반영과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대응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다각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3일 오후 1시30분 일직동 L(엘)7 광명 바이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은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국내외 동향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에서 창출한 부(富)가 관내에서 소비-생산-재투자되며 시민, 소상공인, 지역기업이 함께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전략이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스코틀랜드-일본 등 세계적인 석학과 경기도 안성시, 대전광역시 중구, 전남광주특별시 영암군 등 지방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각국과 지역에서 추진한 정책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지역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잘 연결하고 키운다면 지역의 힘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이런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1부는 '지속가능한 도시경제를 향한 국내외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연사 발표가 이뤄진다. '지역공동체 부 순환(CWB, Community Wealth Building)' 이론을 정립한 닐 매킨로이 미국 '협력하는 민주주의(TDC)' 국제협력 리더가 '지역공동체 부 순환 글로벌 확산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크리스 마틴 스코틀랜드 사회적기업 최고책임자가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자산화 전략'을, 사무타 히카루 일본 가나자와대학교 교수가 '지역순환경제 및 내발적 발전 사례로 살펴보는 광명형 모델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모두를 위한 도시경제를 열다'를 주제로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전략을 소개한다. 오는 2028년까지 사회연대경제 기업 300개 육성, 공공조달에서 관내 기업-사회연대경제 기업 비중 확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활성화, 지역 금융과 거점공간 조성 등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는 '모두를 위한 도시경제, 혁신전략과 실천 과제'를 주제로 국내 사례발표와 좌담회가 열린다. 김보라 안성시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우승희 영암군수가 각 지역 사례와 성과를 소개한다, 이후 김종걸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1-2부 연사와 발표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좌담회를 진행한다.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지역 현장에서 실현하기 위한 과제와 지방정부 역할, 앞으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광명시 사회연대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장 로비에는 광명시 사회연대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도시농업공원이 '2026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국토연구원-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사례발표, 국민투표 등을 거쳐 우수한 국토-도시 공간 조성 사례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시흥시 도시농업공원은 총 3곳으로 정왕동 함줄도시농업공원, 배곧동 배곧텃밭나라,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이 있다. 시흥시는 도시농업공원을 농작물 재배 공간이 아닌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생활 속 문화경관이자 공동체 공간으로 발전시킨 운영 사례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의성, 지역성, 지속성, 참여성, 심미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도시농업을 기반으로 한 시민 참여형 공공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도시농업공원을 통해 시민이 자연을 접하고 이웃과 소통하며 농작물을 직접 가꾸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생활 속 웰니스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9일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뤄낸 성과가 아니라 도시농업공원을 함께 가꾸고 참여한 시민이 만들어 주신 상이란 점에서 더 뜻깊다"며 “시민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이웃과 소통하며 만들어 낸 공간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농업공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11일 오전 10시 안산문화광장에서 '2026년 영산대제'를 개최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불교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마음의 평화를, 세상에 자비를'을 주제로 불교의 자비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문화 가치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영산대제는 국가무형문화유산 제50호로 지정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불교문화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며 지역사회 평안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다. 행사에선 영산대제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불교음악회와 사찰-불교문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시민이 불교문화를 보다 더 친숙하게 접하고 전통문화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안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전통문화와 불교의 자비 정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9일 “영산대제가 시민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 가치를 이어가고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Any Way, Anyang!(모든 길은, 안양으로!)'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9기 안양시가 8일 출범 100일을 맞았다. 그동안 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성장동력 확보, 철도망 확충, 인공지능(AI) 행정혁신 등 시민 일상을 바꾸는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며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특히 안양시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전문가 24명으로 '안양완성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공약과 정책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9기 안양시는 시정 슬로건을 확정하고 △민생우선 경제도시 △평생학습 복지도시 △미래활력 청년도시 △세대공감 문화도시 △탄소중립 정원도시 △사통팔달 혁신도시 등 6대 시정방침을 설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9일 “시정 슬로건 'Any Way, Anyang!(모든 길은, 안양으로!)'은 시민의 삶, 기업 성장, 미래산업, 문화와 예술, 교통 등 안양의 모든 길과 가능성이 하나로 연결돼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라며 “사람과 도시, 산업과 문화, 현재와 미래를 촘촘히 연결해 안양의 새로운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고, 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미래성장동력 확보 핵심전략사업 점검= 최대호 시장은 민선9기 첫 결재로 '현(現) 안양시청사 부지 기업 허브조성사업 기업유치 공모 추진계획 보고'에 서명했다. 이어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가동해 △시청사 부지 미래 신성장기업 유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개발 등 안양의 도시경쟁력을 좌우할 주요 사업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 남부 교통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철도망 확충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안양시는 국토교통부에 △위례과천선-서울서부선 안양권 연장 △KTX-이음 안양역 추가 정차 △경부선 석수역~명학역 구간 철도 지하화 등 3대 핵심 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공식 건의한 바 있다. ▷ 스마트도시 혁신 사례 국제사회에 전파= 안양시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인공지능(AI) 관련 공모사업 15개를 잇달아 유치, 총 670억원 사업비를 확보하며 교통-안전-복지 등 도시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할 기반을 넓히고 있다. 산-학-관 AI 정책자문단도 출범시켜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야간-휴일 당직 업무에는 'AI 당직 보이스봇'을 도입해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를 크게 높였다. 지난달 최대호 시장은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 공식 초청으로 핀란드에서 열린 'AI 및 시티버스 포럼'에서 특별 기조연설을 맡았다. '차세대 AI 도시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안양시의 스마트도시 정책과 문제해결 사례를 발표하며 국제사회와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 통합돌봄,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 지원=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양시는 통합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통합돌봄제도에 대한 시민과 관계기관 이해도를 높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돌봄 순회설명회' 개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교육 등 현장 홍보와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돌봄 필요도가 높은 고위험군 290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집중 조사에 착수했으며, 의료-요양-가사-주거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 야간경제 활성화로 지역상권 활력=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안양춤축제'에는 시민과 방문객 16만이 다녀갔다. 올해는 춤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더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부터 범계로데오 거리에서 매주 금-토요일 야간 버스킹 공연을 운영하며 야간경제와 문화예술을 연계, 유동인구를 늘려 인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지역화폐 발행지원 5억500만원과 지역상권 육성사업(유망골목상권) 4억6000만원을 반영해 관내 소비 촉진을 돕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