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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경기광주시-여주시-평택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2030년까지 양자·AI 반도체 연구 인프라 조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3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원시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자-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재원은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5억 원으로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양자·AI 반도체 패키징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적층형 AI 반도체의 수율 예측과 사전 예지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산·학·연 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공유형 연구공간을 조성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공간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준공 이후 이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첨단 연구장비와 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학·연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자-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검증 플랫폼을 차질 없이 구축해 첨단과학 연구도시로서 수원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미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연구개발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람 중심 도시전환 국제 참조사례 평가…새빛하우스·똑버스 등 핵심 정책 소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의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 정책을 담은 보고서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공식 플랫폼에 게재됐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시를 기술 중심 스마트도시에서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평가했다. 이번에 공식 발간된 보고서는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JTLU),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작성한 '수원의 공평한 도시 미래를 위한 스마트 포용 전환(Smart Inclusive Transitions for an Equitable Urban Future in Suwon)'이다. 유엔 해비타트의 기술 검토와 편집,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플랫폼에 등재됐다. 보고서는 스마트포용도시의 방향을 기술 구축 중심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 중심 도시 운영으로 전환한 사례로 수원시를 소개했다. 특히 유엔 해비타트가 제시한 '스마트 포용적 전환(SIT)' 프레임워크를 도시 전반에 적용한 세계 최초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은 SIT 프레임워크를 도시 전체에 적용한 첫 번째 도시"라고 소개하며, 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글로벌 참조 모델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유엔의 글로벌 도시 모니터링 프레임워크(GUMF)를 기반으로 5대 전략축, 20개 중점 분야, 53개 지표를 활용해 수원시를 진단했다. 수원시는 종합 80.0점을 받아 '매우 양호(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대표 사례로는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 행정과 시민, 기업을 연결하는 수원도시재단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AI 혁신 거버넌스, 인권영향평가 등도 주요 정책으로 소개됐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시 사례가 세계 도시들이 스마트포용도시 전환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국제 참조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오는 9월에는 영국 리버풀에서 유엔 해비타트가 참여하는 '수원-리버풀 비교연구'도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세계 여러 도시로 공동학습 모델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보고서는 수원의 정책이 세계 도시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책 방법론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의 국제 표준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수보고회 열고 추진 방향 공유…위험 예측·신속 대응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실시간 도로 위험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로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보고회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사업 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시스템 구축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사고 발생 이후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보다 선제적인 도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스템 설계와 구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시범운영과 기능 검증을 거쳐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도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책·관광·축제 콘텐츠 호평…쇼츠·직원 참여형 영상으로 채널 경쟁력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소셜아이어워드 2026'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6'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며,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콘텐츠와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 디지털 서비스 전반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는 정책과 관광, 축제, 문화, 지역경제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콘텐츠를 비롯해 착한 가격업소를 소개하는 쇼츠, 퇴촌토마토거리축제와 남한산성 문화제 홍보 영상 등을 제작했으며, 영상 일기와 쇼츠, 직원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해 채널 경쟁력을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단은 “정책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를 바탕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좌 개설·금융상담 지원 확대…올해 250명, 내년 2천여 명으로 대상 확대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임금 지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NH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NH농협 여주시지부, NH농협 여주남지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맺고 금융지원 확대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수원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정춘복 NH농협 여주남지점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 농가 대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의 임금 지급 절차를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NH농협은 신속한 계좌 개설과 금융서비스, 금융 상담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임금 지급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올해 하반기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협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약 2천여 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금을 받을 수 있고, 농업인도 임금 지급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은 물론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촌 인력 운영 안정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여주시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임금 지급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264팀 참가 경쟁 뚫고 본선 진출…김경호 축하공연·리듬을찾는사람들 무대도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자치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진출팀 10개 팀이 2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264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 진출팀은 CLOUD FACTORY, LIF, SUERA, Tequila Old Fashioned, FIRR, 묵혼, MORLOW, 브라운티거밴드, 숨비, 위트밀리 등 10개 팀이다. 참가팀은 모두 자작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예선 심사를 맡은 원영조 심사위원장은 “264개 참가팀의 수준이 높았고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곡 완성도와 대중성도 우수했다"며 “참가한 모든 밴드가 음악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 심사는 원영조 국제예술대 스튜디오작곡과장과 손무현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미디어콘텐츠학부장, 음악평론가 임진모, 드러머 김희현, 기타리스트 겸 뮤직디렉터 임근재가 맡는다. 경연에 앞서 오후 1시에는 '2026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평택지역 통기타 그룹 리듬을찾는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와 230인분 마련…민관 협력으로 지역 돌봄문화 확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25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회장 원유태)가 주관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유태 회장을 비롯한 평택시위원회 위원 30여 명은 삼계탕과 김치 230인분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최원용 시장도 포장과 배부 작업에 함께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준비된 음식은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최원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법무보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는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추석 명절 위문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성남시-오산시

8월부터 할인율 10% 유지…충전 대기 방식 개선으로 이용 형평성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8월부터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국·도비 지원 감소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충전 한도는 낮추지만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10%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은 기존 3만7000여 명에서 6만700여 명으로 약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전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충전 시작 전 미리 접속한 이용자가 대기열을 선점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충전 개시 시각부터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대기열에 진입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이용 형평성을 높이고 충전 과정에서 발생했던 불편도 줄일 계획이다. 용인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편, 예산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인센티브 수혜 인원을 확대하고 충전 전에 미리 접속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모든 이용자가 같은 조건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쿄 수출상담회·시부야 팝업스토어 운영…지역 중소기업 10개사 일본 진출 기반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22일 일본 도쿄와 시부야에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64건, 86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수출상담과 현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B2C 방식을 결합해 운영됐다. 시장개척단에는 본토닉, 써니유통, 이안글로벌, 지앤씨월드, 필립산업, 핸디비전, 위렌지, 클린글로우라이프, 온바이브, 엘리자베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21일 도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했으며, 엘리자베스는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2일에는 일본 청년 문화의 중심지인 시부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용인 기업 제품을 현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현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60여 명의 일본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뷰티와 K-푸드 제품을 소개했다. 현지 유명 잡지사도 취재에 나서는 등 용인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포르투갈과 이집트 시장개척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는 시부야 팝업스토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만t 증설 마무리 후 8월부터 종합시운전…내년 2월 준공, 주차장·체육시설도 조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삼평동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6개월간 종합시운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판교수질복원센터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기존 4만7000t에서 2만t 증가한 6만7000t으로 확대됐다. 시는 최근 3년간 총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증설공사를 추진했으며,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증설사업은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판교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물 사용량, 하수 발생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3년 6월 공사에 착수해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오수 중계 펌프장과 하수관로도 새로 설치했다. 새로 구축된 시설에는 고도처리 공정을 적용해 유입된 하수를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인 BOD 10.0㎎/L 이하보다 강화된 목표수질인 BOD 5.0㎎/L 이하로 처리한 뒤 탄천으로 방류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질 개선과 하천 생태환경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시설과 마찬가지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줄였으며, 상부에는 공영주차장 196면과 테니스장, 휴게공간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인근 주차난 해소와 여가 공간 확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판교수질복원센터 증설시설이 준공되면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정동 성남하수처리장의 태평동 이전·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4개 선도지구 모두 사업시행 단계 진입…6839세대 조성·기반시설 확충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32구역인 양지마을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분당 선도지구 4개 구역 모두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완료하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사업시행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양지마을 재건축사업은 지난 1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원 29만1584.3㎡ 부지에 최고 37층, 총 683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2447세대가 늘어나고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확충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6월 시범단지(23·S6 결합구역), 샛별마을(31·S4 결합구역), 목련마을(6·S3 결합구역)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쳤으며, 이번 양지마을 지정으로 선도지구 4곳 모두 사업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구역 내 부동산 거래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사업은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이후 해당 구역의 건축물이나 토지를 취득한 경우 원칙적으로 조합원(분양대상자) 자격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거래 전 관계법령에 따른 예외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양지마을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되면서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0여 명 참여…'바꿔바꿔 점빵' 첫 운영·다회용품 사용 캠페인 등 체험 프로그램 마련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오산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이 서로 나누고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 '일회용품 없는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다회용품 사용과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을 독려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바꿔바꿔 점빵'은 시민들이 가져온 물품을 교환권으로 바꾼 뒤 원하는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SNS 이벤트, 캠페인송 청취와 인식조사, 재활용 가능 자원 교환사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가족사진을 활용한 다회용컵 제작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원순환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나눔장터는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을 보호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 30여 명과 지역 현안 논의…8월부터 전 동 순회하며 건의사항 체계적 관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민선9기 공약사업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시작하며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조용호 시장이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시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8월부터 예정된 각 동 순회 운영에 앞서 진행된 시범 운영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건의사항 접수부터 부서 검토,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는 운영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주민이 시청을 방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선9기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호 시장은 건의 내용을 청취한 뒤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과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동에 조성된 이음라운지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이용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달라고 제안했다. 시는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지 못한 건의사항은 관계 부서가 현장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뒤 처리 계획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안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이 시청을 찾기 전에 시장이 먼저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과제도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충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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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민관협력 모델…의료비 부담 완화·출발선 격차 해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와 화성복지재단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 사업'이 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영유아 보험 지원사업으로,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1명당 약 200만 원 상당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두 48가구이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급여 신청 과정에서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는 화성시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험은 화성복지재단과 동양생명이 공동 개발한 일시납 상품인 '수호천사 꿈나무 우리 아이 보험'으로 가입한다. 수술비와 입원비, 질병·상해 치료비 등을 보장해 영유아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신청서를 제출한 뒤 화성시가족센터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보험설계사가 보장 내용과 계약 사항을 안내해 가입을 마무리한다. 사업 재원은 화성 지역 기업인 신성이앤티(대표이사 허훤)가 지정 기탁한 1억 원으로 마련됐다. 시는 행정과 복지재단의 기획,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을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민간 의료보험 가입률이 일반 가구보다 크게 낮은 현실을 고려해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4년 '한국복지패널조사'에 따르면 저소득 가구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은 45.13%로 일반 가구의 91.63%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화성시는 이러한 의료 안전망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일회성 출산 지원을 넘어 영유아 성장 과정까지 보장하는 장기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출생아 수 1위라는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영유아 보험을 통해 병원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출발선 차이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년 연구 끝 서식지 외 보전기술 확보…'보타닉가든 화성' 전시·생물주권 강화 기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솔잎난' 증식에 성공하며 자생식물 보전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화성시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이 약 1년간의 연구 끝에 솔잎난(Psilotum nudum (L.) P. Beauv.) 증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자생식물 보전은 물론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과 연계한 식물 전시 다양화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솔잎난은 상록성 양치식물로 암벽의 바위틈이나 나무줄기에 붙어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며, 기후변화와 서식지 훼손, 분재용 무분별한 채취 등의 영향으로 개체 수가 감소해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은 솔잎난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고 포자 발아 조건을 규명하는 등 증식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안정적인 증식 기술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생식물 보전 역량을 높이고 서식지 외 보전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꽃식물원은 앞으로 증식한 멸종위기 식물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가치와 생물주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조사와 연구,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도 함께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우리꽃식물원과 동부권 여울공원을 연계해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도 활용된다. 시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화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식물을 발굴하고 전시·관람 기능을 확대해 도시 녹지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체 증식을 넘어 서식지 외 보전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자생지 복원과 유전자원 보전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개모집·전문가 포함 18명 구성…8월 공약실천계획에 시민 의견 반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안성시는 지난 24일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는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지명 방식의 8명 평가단 운영에서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평가단은 공개모집 신청자 15명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촉위원 3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평가단은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언과 권고, 건의 역할을 수행하고 공약 변경 또는 폐지 시 적정성을 검토한다. 또한 연 1회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해 시민 의견이 공약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단장을 선출한 데 이어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이후 보다 체계적인 검토를 위해 ▲첨단기술산업도시 ▲햇빛청정에너지도시 ▲포용균형발전도시 등 기반 조성 분야와 ▲문화생태관광도시 ▲사람중심행복도시 ▲AI평생학습도시 ▲젊은미래농업도시 등 시민 체감 분야로 나눠 2개 분과를 구성하고 공약 통합·변경·폐지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 수립부터 추진,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분과별 검토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8월 중순 제2차 회의를 열어 평가단의 최종 의견을 공약실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 중간평가…식미평가 통해 지역 적응 우수 품종 발굴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찰옥수수 품종 개발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를 이어가며 현장 실증 성과 점검에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 중인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진도관리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찰옥수수 품종을 발굴하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새미찰, 도담찰, 자담찰, 엄지찰 등 4개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별 시험재배를 진행하며 생육 특성과 재배 적응성을 비교·분석하고 있다. 평가회에는 연구기관 관계자와 협력 농가, 평가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실증 재배 현장을 둘러본 뒤 품종별 맛과 식감을 확인하는 식미 평가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재배 특성과 상품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품종별 경쟁력을 비교했다. 실증 연구에 참여한 농가들은 재배 과정에서 확인한 품종별 장단점과 상품성, 현장 경험을 공유했으며,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는 재배환경과 생육 관리 사례를 바탕으로 농가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연구 결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후변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우수 품종을 선발하고, 향후 지역 농가에 적합한 재배기술 보급과 품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지역 환경에 잘 적응하는 품종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우수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사업이다. 이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우리동네 전수관 나들이'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무형유산 거북놀이보존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무형유산 거북놀이보존회(회장 심덕구)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이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나눔프로젝트 '우리동네 전수관 나들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50호인 거북놀이는 지역 향토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예술로, 보존회는 오랜 기간 전승과 보급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유산 계승에 힘써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는 거북놀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무병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흥겨운 풍물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이 참석해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효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심덕구 보존회장은 “전수교육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전통문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북놀이보존회는 앞으로도 지역 향토유산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다양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8~11월 배추·무·마늘·딸기·대파·화훼 과정 개설…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하반기 원예 분야 품목별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재배 환경과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영농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배추·무 ▲마늘 ▲딸기 ▲대파 ▲화훼 등 총 5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에서는 분야별 전문 강사가 품목 특성에 맞는 재배관리 기술과 고품질 생산기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영농 정보를 교육한다. 첫 교육은 8월 6일 배추·무 과정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7일 마늘, 10월 29일 딸기, 11월 11일 대파 교육이 차례로 운영되며, 화훼 과정은 11월 중 별도 일정에 맞춰 실시된다. 교육은 모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배추·무 과정은 황대연 농협종묘 경기지사장, 마늘 과정은 이종원 충남양념채소연구소, 딸기 과정은 이희철 충남딸기연구소, 대파 과정은 안이영 한국농업기술컨설팅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에서 출석부를 작성한 뒤 바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경 이천시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에 바쁜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을 적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를 찾아 진행한 주민면담회에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의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주민면담회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민원 건의에 따라 대광위에서 주관했으며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 고양시교통정책과, 지추모(지하철추진모임) 등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 민원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고양시는 식사동-풍동 일원의 약 10만명 규모의 생활권 형성, 풍동2지구-식사2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수요 급증을 비롯해 고양대로의 상습 정체 등을 설명하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대표 지추모는 창릉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난 극복과 동국대-동국대병원 이용 불편 해소 등을 위한 수도권 광역철도망 확충 필요성을 설파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연장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경우 고양창릉지구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트램사업을 광역철도(고양은평선 일산연장)로 변경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은 고양은평선(새절역~고양시청)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고양시청에서 일산동구 식사동까지 약2.04km를 연장하는 광역철도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2361억원이다. 고양시는 이날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재정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을 함께 제시했다.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현재 전국에서 신청한 광역교통 사업에 대해 기획예산처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며, 하반기에 공청회 등을 통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선 교통정책과 팀장은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은 식사동과 풍동뿐 아니라 수도권 서북부 광역철도망을 완성하는 핵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부기관,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기형 김포시장이 27일 통일부 장관 주재 연석회의에 참석해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과 보구곶 보수공사 국비 지원, 대명항 일대 철책 제거 등을 공식 건의했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서 이기형 시장은 접경지가 국가안보를 위해 감내해 온 각종 규제와 희생에 상응하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통일부를 비롯해 국방부,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특별자치도 등 광역지자체와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참석해 접경지역 평화 유지와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기형 시장은 회의에서 “접경지는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규제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이제는 접경지역을 규제와 희생 공간에서 평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성장거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통일부 접경지 평화안전 연석회의 참석= 김포시는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에 평화경제특구가 추가 지정될 경우 기존 산업단지 개발과 연계해 첨단산업과 평화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형 시장은 이날 평화경제특구 추가 지정과 함께 보구곶 방조제 보수공사에 대한 국비 지원도 요청했다. 보구곶 방조제는 일반적인 지방 방조시설과 달리 국가안보와 군사작전 수행에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현재 유지-관리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하고 있어 재정적 한계가 큰 상황이다. 특히 최근 해안 침식과 월파 현상으로 일부 구간이 유실되면서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추가 유실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기형 시장은 총 100억원 규모 보수공사에 대한 국비 지원과 함께 접경지 지방 방조시설 관리주체를 중앙정부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특히 “보구곶 방조제는 단순한 지방시설이 아니라 국가안보와 주민 안전에 직결된 기반시설"이라며 “접경지가 수행해 온 국가적 역할을 고려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와 재정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연계 제안= 대명항에서 부래도에 이르는 구간의 군 철책 철거도 공식 건의했다. 현재 대명항~부래도 구간에는 1선 철책이 존치돼 있으나 맞은편 강화도 구간은 철책 없이 관리되고 있으며, 인접한 초지대교~인천시계 구간은 국방부 경계과학화사업과 연계한 철책 철거가 추진되고 있다. 현재 대명항 철책으로 인해 배수 장애 및 방조제 유실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김포시 서부권 관광자원 연계 개발에도 제약이 따르고 있는 현실이다. 대명항 철책이 열리게 되면 안전 문제 해소는 물론 시민 친수공간 조성과 부래도 관광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기형 시장은 “대명항 일대 철책을 과학화 경계 체계에 맞춰 단계적으로 철거해 주민 안전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접경지 주민 복지 차원에서 청룡회관 지속적인 운영도 요청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와 중앙정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접경지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평화와 경제가 공존하는 접경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과 국비 지원을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모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선을 따라 걷는 도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19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10회에 걸쳐 모담도서관 2층 강의실1에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선을 따라 걷는 도시'는 도시 건축을 인문학적으로 이해하고, 어반스케치를 통해 도시를 새롭게 바라보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도시와 건축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인문학적으로 살펴보고 직접 도시 풍경을 스케치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도시를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건축 인문학 강의와 현장 탐방은 임진우 건축사가 맡아 도시 공간과 건축에 담긴 역사와 인문학적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어반스케치 강의는 고진이 작가가 진행한다. 특히 7회차에는 한양도성 낙산 구간과 이화마을 등을 탐방한다. 참여 신청은 내달 5일 오전 10시부터 모담도서관 누리집(gimpo.go.kr/modam/index.do)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7일 남양주시 다산동(경춘로 580-10)에 본점 일부 부서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이전은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계획에 따른 후속 조치로, 왕숙2지구 내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 신축과 완전 이전에 앞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이날 이사장과 경영기획본부장, 전략기획실 등 핵심 부서 직원 21명 입주를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 내달 말에는 남양주지점과 인사부서 직원 20여명이 추가로 이전할 예정이다. 전체 이전 규모는 약 50명이다. 이전 공간은 총 2개 층,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3층에는 인사부서와 남양주지점이, 4층에는 이사장실과 경영기획본부장실, 전략기획실, 조사분석팀이 단계적으로 입주한다. 남양주시는 이번 이전으로 경기북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보증-금융지원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현장 밀착형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입주 첫날 현장을 찾아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세심히 살피겠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 본점 이전이 지역 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남양주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향후 왕숙2지구에 사옥을 신축해 본점을 완전히 이전할 계획이며, 최종 이전은 2030년대 초 완료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7일 시청 시장실에서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새움, ㈜한국표준거래소와 고용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세희 ㈜새움 대표, 배광수 ㈜한국표준거래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기업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한 행정지원과 구인 홍보를 추진하고, 참여기업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양주시민 등 지역인재 채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은남일반산업단지에 총 286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4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스마트 버스 승강장(스마트 쉘터)를 제조하는 ㈜새움은 은남일반산업단지 6074㎡ 부지에 106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조성하고 4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골드바와 실버바 등 귀금속 제조-유통 기업인 ㈜한국표준거래소는 은남일반산업단지 6435㎡ 부지에 180억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1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협약식에서 “은남일반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한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계획한 투자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파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해 학생이 학교 밖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1일 용인시 소재 경기소방학교를 찾아 소방 관련 진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업 현장을 살펴보며 소방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아울러 동패중학교 학생들은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 있는 한길책박물관에 들러 책과 출판, 문화예술과 관련된 공간을 체험하며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했다. 진로체험버스 지원은 학교 신청을 받아 학생이 진로 체험처를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동 차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지숙 파주시 평생교육과장은 28일 “진로체험버스는 학생들이 학교 밖 다양한 직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체험처를 적극 연결해 학생들 진로 탐색과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현장 중심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와 파주시진로진학지원센터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중앙정부의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확대 기조에 맞춰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도 고품질 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겠다는 뜻을 27일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공공임대 정책도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의 좁고 낡은 임대주택 중심 공급에서 벗어나 역세권에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한 번 더 강조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 부지에 공급되는 4만 2천여호 중 약 35%인 1만4천800여호가 공공임대주택인 만큼 정부가 제시한 역세권 중심 고품질 공공임대 정책이 충실히 반영돼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재명 대통령 공공임대 정책 기조 부응= 이어 “주거는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반"이라며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의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저출생,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승원 시장은 재임 기간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주택공급정책 관련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공임대주택 품질을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특히 60~85㎡ 규모의 중형 평형 확대와 역세권 중심 입지, 생활 인프라를 갖춘 꾸준히 강조해 왔으며, 이번 정부 정책이 이런 광명시 주거복지 방향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누구나 미래 키울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 앞으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무주택 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사업 시행기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박승원 시장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주거뿐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아무리 좋은 집이 있어도 일자리가 없다면 오래 머물 수 없다"며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를 키워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라고 진단했다. 특히 “정부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지원과 규제 개선 등으로 대기업 투자 결단을 이끌어 낸다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주거와 일자리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지역문화 협력사업 일환으로 문화관광 프로그램 '예술로 휴가'를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 관광자원인 광명동굴과 청년예술가 창작공간인 광명청년예술공장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길거리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는 15년 만에 최초 공개하는 광명동굴 미개방 구간을 탐방한 뒤 광명청년예술공장 2기 입주작가들이 진행하는 다채로운 예술활동에 참여한다. 주요 워크숍 프로그램으로는 △동굴 어둠과 빛을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현대무용' △흙을 매개로 식물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도예' △동굴 안팎 자연 형태와 패턴을 빛으로 기록하는 '청사진(카노타입) 워크숍' 등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탐방에서 느낀 감각을 예술적 경험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회차별 15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광명동굴 입장료를 포함해 1인당 1만5000원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 열린광장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7일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우수기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를 공고하고 첨단기업 유치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첨단산업 분야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기업 유치는 민선9기 경제 분야 비전인 '기업과 미래산업이 성장하는 혁신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천시는 역곡지구를 첨단기업이 집적하는 산업거점으로 육성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지원1블록 4개 획지(총면적 1만7071㎡)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까치울역에서 약 300m, 7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약 1km 거리에 있어 서울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경쟁력 있는 산업용지로 평가받고 있다. 공고문과 공모지침서는 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는 오는 10월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 전략담당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재무능력과 사업계획, 지역사회 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중 추천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역곡지구를 첨단기업이 모이는 산업거점으로 육성해 지역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우수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우수기업 추천대상자 선정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전략담당관 기업유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내달 말까지 확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 산업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지역 청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이란 두 가지 방식으로 기업 인재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맺고 학생 선발 단계부터 참여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재직자 신분으로 근무와 학업을 병행한다. 현재 한국공학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에리카,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참여기업에는 교육비의 최대 80%(연 최대 320만 원)를 지원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시흥시 기업 재직과 시흥시 거주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연 최대 360만원의 고용-정주 수당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입사 초기 8주간 사내 멘토 운영비(15만원)와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 취득 시 30만원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운영하는 '지역 청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기업이 경기도 거주 청년을 3개월간 인턴으로 채용한 뒤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소프트웨어(SW), 전기-전자, 기계, 생산기술, 연구개발 등 엔지니어 분야가 대상이며, 참여기업에는 인턴 1인당 월 최대 160만원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최대 5명)한다. 인턴 참여 청년 역시 정규직으로 전환된 후 시흥시 기업 재직 및 시흥시 거주 요건을 충족하면 월 30만원의 고용-정주 수당과 국가기술자격 취득 인센티브 혜택을 동일하게 받는다. 홍승일 경제국장은 27일 “기업에는 인재 확보와 인건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기술 인재 확보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사업 참여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여름을 대표하는 도심형 축제인 '2026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를 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을, 밤에는 대중음악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여름축제로 마련된다. 축제 핵심 프로그램인 대규모 물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이용자 안전을 고려해 신장에 따라 A-B-C 3개 구역으로 나누며, 7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각 회차 사이에는 휴식 및 시설 점검 시간을 두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물놀이터는 전액 무료로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는다. 8월15일 이용분은 3일, 16일 이용분은 4일 오후 2시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예약 인원과 이용 횟수, 현장 입장 방법 등은 통합예약시스템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둘째 날인 8월16일 오후 7시에는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여르미오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콘서트에는 루시, 빌리, 스윗소로우, 그리즐리, 로시, 더혼즈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화랑유원지 곳곳에선 워터 서바이벌과 구역별 거리공연(버스킹)이 이어진다. 푸드트럭과 벼룩시장(플리마켓), 안산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금개구리 체험형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8일 “물놀이와 공연,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군사시설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지난 24일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이 국방부 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섬에 따라 군사시설과 도시계획 분야 전문적인 의견을 사업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위원회는 군 관련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은 이해를 갖춘 전문가 2명과 도시계획 분야 교수 3명 등 위촉직 위원 5명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인 안양시 관계 공무원 2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지원위원회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추진 과정에서 군 관련 사안과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자문 역할, 그리고 관계기관 협의와 사업 추진 방향 설정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한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 받아 4차 산업혁명 중심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스마트 융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사시설과 개발제한구역 등 복합적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안양시는 지원위원 경험과 식견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안양시는 현재 지난 4월 착수한 대체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촉식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은 안양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핵심 사업"이라며 “복잡한 과제들을 치밀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풀어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폭넓은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북부청사 내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에서 8월 도민 작품 전시 '유아수 4인전'을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미애-권혁란-양진숙-여국경 등 4명의 작가가 뜻을 모아 기획했다. 작가 개개인의 독창적인 시선과 회화 기법이 담긴 작품 50여점이 이반 전시에서 경기도민과 만난다. '유화'의 깊이 있는 색채감부터 '아크릴'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표현, '수채화' 특유의 맑고 투명한 감성까지 다채로운 미술 기법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특히 4인 작가 각각의 개성이 느껴지는 붓 터치와 섬세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풍성하고 예술적인 감성을 선보인다. 경기평화광장 평화갤러리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향유를 위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도민 누구나 전시가 가능해 경기평화광장 누리집(gg.go.kr/peaceplaza)을 통해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여름 휴가가 집약되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1층 문화누리실을 활용해 시민을 위한 특별 피서 공간인'독서 캠핑존(북캉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캠핑존은 무더위가 심해지는 여름철 시민이 도서관에서 시원하고 이색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내 유휴공간이던 1층 문화누리실 바닥에 푸른 인조잔디를 깔고 감성 텐트와 알록달록한 빈백 소파, 캠핑 의자 및 테이블 등을 배치해 마치 도심 속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만큼 연중 가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실내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하고 시원한 환경을 제공한다. 독서 캠핑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간 내에는 캠핑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이 상시 흘러나와 감성적인 휴식을 더할 예정이다. 주말 동안에는 방문객을 위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들러 편안한 빈백이나 캠핑 의자에 앉아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서관에서 알찬 '북캉스(Book+Vacance)'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 운영 일정은 동두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영 도서문화사업소장은 27일 “폭염에 지친 시민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감성 캠핑존으로 조성했다"며 “감성적인 음악과 영화, 책이 함께하는 동두천시립도서관 독서캠핑존에서 특별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이용자 높은 호응에 부응해 여름방학 기간에 '책모아' 대출 서비스 3차 운영을 실시한다. 책모아 서비스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도서관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전집 1세트를 30일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다. 1-2차 운영은 모집 시작과 함께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3차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동두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장흥 청정계곡 일원에서 지속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형사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추진하고, 하천 이용 질서 확립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 관리와 단속을 한층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 불편 민원 등을 통해 양주시는 일부 업소가 소하천 내 물막이를 설치하거나 무단으로 하천수를 취수하고, 하천 출입을 통제하는 등 '소하천정비법' 등을 위반한 불법행위를 지속한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현재까지 10여 차례 형사고발을 실시했으며, 불법 시설물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 절차도 추진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해 왔다. 그러나 일부 업소가 불법행위를 반복하고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등을 제기하면서 행정절차가 장기화돼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양주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과 행정조치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양주시는 장흥면 계곡 일원에 하천-계곡 지킴이를 상시 배치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주요 지점에는 CCTV를 설치해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일부 업소가 무단으로 설치한 계단에 대해서는 하천 진입 통제시설을 설치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불법적인 하천 사유화를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형사고발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지속 실시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하천과 계곡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인현 건설과장은 27일 “장흥 청정계곡 일원 하천-계곡 인근 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그동안에도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등 엄정한 조치를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고 현장 관리와 단속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하천과 계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국민의힘 의정부시(을) 당원협의회와 민선9기 첫 정책협의회를 지난 24일 시청 시정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의정부시 재정 현황 및 향후 재정운용 계획을 비롯해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 현황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재가-시설 요양급여 국비 지원을 위한 공동 대응 △의정부시 동부생활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추진 현황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제도 개선 건의 등 10개 핵심 사업을 점검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당-정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의정부시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안정적인 운영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경기도 재정 분담률 상향과 지속가능한 재정 지원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책협의회는 의정부시의 주요 정책과 건의 사항을 경기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최병선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국은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호경-이다연 의정부시의원, 김원기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국-소장 등이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김원기 시장은 “의정부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려면 정당을 넘어 의정부시와 지역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13일 포천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 '2026년 제3회 포천생활문화대전'에 참가할 생활문화 동호회-동아리와 개인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NH농협은행 포천시지부, ㈜한맥홈푸드, 이에스피㈜, 포천시농협운영협의회가 후원한다. 포천생활문화대전은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겨온 시민이 직접 무대와 전시 주인공이 되는 포천의 대표 생활문화 축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개최 장소를 포천시청 광장으로 옮겨 보다 더 많은 시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생활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부문은 공연-체험-전시 등 3개 부문이다. 공연 부문은 클래식, 대중음악, 무용 등 10분 이내 야외 공연으로 운영되며, 체험 부문은 그림, 공예, 원예, 전통문화 등을 시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야외 부스로 꾸려진다. 전시 부문에선 수채화, 멋글씨(캘리그라피), 사진, 민화 등 시민 창작자 작품이 전시된다. 참가 자격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3인 이상 생활문화 동호회-동아리이며, 체험-전시 부문은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2개 이상 동호회가 연합해 참여하면 우선 선정 혜택과 함께 공연시간 추가 배정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apply@pcfac.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필조 문화사업단장은 27일 “생활문화대전은 취미로 문화를 가꿔온 시민이 이웃 앞에 서는 자리"라며 “작년 세대를 초월해 하나가 되었던 감동이 올해는 시청 앞 광장에서 더 크게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27일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관계자 4인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노동자의 현장 고충 청취 및 권익 보호를 위한 심도 있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 관계자들은 전용 사무실 부재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부 관계자는 “제대로 된 사무실이 없어 매달 임대료를 걱정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장이 바뀔 때마다 기존 공간을 비워주고 새로운 곳을 찾아 헤매야 하는 불안정성이 심각하다"고 토로했다. 특히 “민주노총 사무실은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니라 해고나 임금체불 등 억울한 일을 겪는 고양-파주시 노동자가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필수적인 권익 보호 공간"이라며 안정적인 거점 마련의 절실함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김미수 의장은 노동계 고충에 깊이 공감하며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공간 마련을 약속하며 “향후 고양시의 조직개편 및 행정 공간 재편 과정에서 활용 가능해지는 공공공간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행부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적절한 고양시 소유 시설 내 노동권익센터를 제대로 구축하는 등 노동단체가 임대료 부담 없이 온전히 노동자 지원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제10대 고양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현장의 단체들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로,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지속 귀 기울이며 노동자를 비롯해 모든 고양시민의 삶이 존중받는 더 나은 고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7일 봉성3배수펌프장과 김포한강차량기지를 잇달아 들러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민선9기 업무보고 후속 조치로 추진됐으며, 업무보고 과정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을 보고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도시환경위원과 집행부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한 배수시설 운영 현황과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운영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먼저 봉성3배수펌프장을 찾아 배수펌프와 수문 등 주요 시설 가동 상태와 유지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점검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면서 배수시설 사전 점검과 재난 대응체계 강화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시설 운영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이어 김포한강차량기지를 방문해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고, 혼잡도 관리 방안과 열차 증차 및 운행계획,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의견을 나눴다. 김포골드라인은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도로 시민 불편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대표적인 교통 현안인 만큼 보다 더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 필요성도 논의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행정 결과를 토대로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개선 방안을 관계부서와 지속 협의하고, 향후 예산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기남 도시환경위원장은 현장행정을 마친 뒤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점검과 후속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2026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회의를 24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심의위원 신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올해 제출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 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이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기길운-임성한-이상국 심의위원은 앞으로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취소, 연구활동 계획 및 연구비 지원, 연구 결과 보고서 평가 등을 심의한다. 안건 심의에선 의원들의 전문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신청된 2개 연구단체의 연구계획을 철저히 검토해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요 연구 주제는 '의왕시 엘리트 체육 육성 방안 연구'와 '의왕시 물순환 도시 연구'이다. 승인된 의원연구단체는 에제 연구활동에 들어가 전문가 간담회 및 연구활동 회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전문 용역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연구가 완료되면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 심의위원회 최종 평가를 받게 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정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금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에는 '상가 임대'라는 안내문이 붙은 빈 점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이런 불황을 타계할 첫걸음이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정연 하남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미사강변도시는 우수한 주거환경과 호수공원, 지하철 등 훌륭한 기반시설을 갖춘 하남의 대표적인 신도시입니다. 그러나 이런 도시의 성장과는 달리 미사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에는 '상가 임대'라는 안내문이 붙은 빈 점포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힘겹게 문을 열고 있는 자영업자들은 손님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매출은 줄고, 빚은 늘어나고, 폐업에 대한 걱정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상인이 생존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그분들이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은 단 하나였습니다. “손님이 찾아올 이유를 만들어 달라." 저는 그 말이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외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상권은 상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상권이 무너지면 일자리가 줄어들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며, 결국 도시의 활력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사람을 불러 모으고, 머물게 하는 도시 전략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는 그 첫걸음이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설치라고 생각합니다. 워터스크린은 단순한 시설물이 아닙니다. 미사호수공원에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해 시민과 방문객 발길을 머물게 하고, 가족이 함께 찾도록 만드는 체류형 문화콘텐츠입니다. 물론 워터스크린 설치만으로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빈 점포를 창업 공간이나 팝업스토어,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등 활용으로 문화와 관광, 창업과 소비가 함께 움직이는 종합적인 상권 활성화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시민께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 약속을 실천해야 할 시간이 바로 지금입니다. 미사호수공원 워터스크린 사업 타당성과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면밀히 보완해 관련 예산을 다시 편성해 주십시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구산문화마을(R3) 일원을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의정에는 정병용 의장을 비롯해 지역 통장, 마을주민, 집행부 관계부서가 참여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가자는 △구산성지 옆 문화공원의 보도블록 교체와 수목 정리 등 공원 재정비 △구산문화마을 초입 진입로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가로수 정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달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산업은행 인근 미사대로에서 구산문화마을로 진입하는 구간의 가로등 및 이정표 설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병용 의장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일수록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지 내 불편 민원이 공식 접수되면 관련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병용 의장은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지속하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에 힘쓴다는 각오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일산 일대 노후화된 공원시설을 재정비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일산 성아공원의 노후화된 산책로를 정비하고, 운동시설을 교체한다. 가좌근린공원에는 4개 테마 광장을 만들어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일산호수공원 선착장을 보수하고, 야간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경관을 선보인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27일 “이번 시설물 정비는 낡은 곳 수선을 넘어 주요 생활권 공원의 보행 환경과 휴게 기능,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이 머물고 싶은 명품공원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아공원 산책로-계단-휴게 노후시설 개선= 고양시는 일산동구 성아공원의 노후화된 산책로와 계단, 휴게시설 개선에 나섰다. 성아공원은 단지, 근린생활시설이 인접해 지역민 이용이 많다. 하지만 산책로 등 주요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정비 요구가 지속됐다.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주요 정비 내용은 산책로 포장 정비를 비롯해 △맨발길 조성 △운동시설 교체 △데크 계단 교체 및 신규 설치 △풋살장 인근 우회 데크 진입로 신설 등이다. 특히 풋살장 이용 시 산책로 통행이 제한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풋살장 옆 보행로가 끊긴 구간에 데크 진입로를 새로 설치한다. 이를 통해 공원 내 보행 동선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가좌공원, 복합문화공원으로 탈바꿈= 고양시는 일산서구 가좌근린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 이는 작년부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17억원 국-도비 예산을 투입했으며,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정비된 가좌공원은 이용자의 연령대별 특성을 반영한 4개 테마 광장으로 이뤄졌으며, 각 광장은 세대를 잇는 동선인 '문화밴드'로 연결된다. 언덕 어드벤처 놀이터(어린이존)는 어린이 설문조사로 선정된 언덕 슬라이딩, 조합 놀이대 등을 설치해 입체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니어 헬스 가든(시니어존)에는 고령층을 위해 상-하체 운동이 가능한 트랙형 운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패밀리 피크닉 가든(가족존)에는 잔디광장을 조성해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축제의 무대(젊은이 및 지역민)는 기존 화계 시설을 통합형 관람석으로 전면 정비해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가좌공원 산책로에도 동백길, 수국길, 미스트 쿨링길 등 테마 중심으로 공원 경관을 개선해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산책로의 흙 콘크리트 포장을 교체하고, 램프 시설을 설치해 전동휠체어-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까지 고려한 '복합문화 중심 공원'으로 탄생시켰다. ▷ 일산호수공원 노후 선착장 정비, '인생샷' 명소= 일산호수공원도 안전과 휴식, 다채로운 볼거리까지 두루 갖춘 '명품 공원'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우선 달맞이섬을 중심으로 경관조명 개선 공사가 진행된다. 이는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해 밝기를 확보하고, 호수공원만의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해 특색 있는 야간 관광명소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작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사전 행정절차를 밟아왔다. 이에 따라 작년 완료된 '메타세쿼이아길 조명개선 사업'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공원 곳곳이 매력적인 빛의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노후화로 인해 통행이 금지됐던 선착장은 재정비를 통해 지난 9일 전면 개방됐다. 해당 선착장은 선착장 바닥재 손상과 안전장치 미비로 이용객 안전 우려가 이어졌다. 이에 고양시는 작년 말부터 노후가 심한 기존 데크로드 철거에 나섰다. 새롭게 단장한 선착장이 탁 트인 호수 풍경과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길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고양시는 기대했다. ▷ 호수공원 자전거 우회도로 개설=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한 인프라 확충도 이어진다. 고양시는 호수공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와 라이더 충돌을 방지하는 3단계 '자전거 우회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한다. 현재 호수공원 산책로는 보행자와 라이더가 함께 사용해 이용객 증가에 따라 분산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장항지구 입주에 따른 인구 유입까지 고려하면 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고양시는 2023년부터 단계별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해 현재까지 약 1.3km 구간을 완료했다. 올해 진행되는 3단계 사업은 '제2주차장부터 장미 화장실'까지 이어지는 약 400m 구간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자전거 동선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하는 산책로를 만들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말라리아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고자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무료 배포 사업'을 추진한다. 김포시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매개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는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심 증상이 있거나 검사를 원하는 경우 김포시보건소에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신속진단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손끝에서 채혈한 소량의 혈액으로 약 15~20분 이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는 시민이 의심 증상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조기진단과 적기 치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포시보건소장은 27일 “말라리아는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며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에 신청해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양성 반응이 나오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기관에 들러 진료를 받으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의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동부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시동부보건소는 작년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올해 상반기에만 725명이 의향서를 등록하는 등 제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향후 임종 과정에 놓일 경우를 대비해 심폐소생술이나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 시행 여부를 미리 결정해 두는 제도다.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문 상담사로부터 제도 취지와 작성 절차, 변경-철회 방법 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뒤 본인 의사에 따라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 작성한 의향서는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자신의 삶과 의료에 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릴 권리를 보장하고, 삶의 마지막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이 대신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남양주시동부보건소는 시민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한 뒤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와 상담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철웅 남양주시동부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권리를 지키는 제도"라며 “더 많은 시민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상담과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BEXCO)의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대한민국관 내 양주 회암사지 홍보관에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홍보 활동을 열렬하게 펼쳐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유산 분야 국제회의로,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양주시는 이번 위원회를 계기로 대한민국관 내 홍보관을 운영하며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민이 직접 세계유산 가치를 알리는 민-관 협력 홍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홍보관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 홍보물 배부, 해설사 활동 등을 진행하며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을 직접 소개했다. 양주 회암사지 주민협의체는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협의체로,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홍보와 교육,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계유산 등재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7일 “세계유산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난다"며 “이번 홍보 활동이 세계유산 등재를 향한 시민 염원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회암사지가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학교법인 조선대학교가 파주시 서패동 일원에 추진 중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종합병원 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업시행자인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지난 23일 사업계획 평가위원회를 열고 조선대학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조선대학교는 500병상, 25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을 오는 2029년 말 착공해 2032년 말 개원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제안했다. 또한 24시간 응급의료센터와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갖추고, 응급-중증 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관내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아-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스마트병원을 운영하며 지역 병의원과 진료 협력도 추진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조선대학교병원이 건립되면 그동안 고양-서울 등 다른 지역 병원에 의존해 온 중증-응급 의료수요에 관내에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파주시민은 물론 경기북부 주민의 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인력 등 의료-지원 인력이 유입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파주시는 앞으로 사업시행자, 조선대학교와 함께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조선대학교병원이 목표대로 착공해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2027년 상반기를 목표로 사업 협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27일 “파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병원 건립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성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제10대 고양시의회 개원 직후 가장 먼저 대표 발의한 '고양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이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지난 24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와 존엄을 회복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지원하고, 고양시 내 평화의 소녀상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고양시가 역사와 인권과 평화 가치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도시임을 선언하는 상징적인 조례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조례는 최성원 의원이 제10대 고양시의회 출범과 함께 가장 먼저 발의한 '1호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 제9대 고양시의회 시절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아픔과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이를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지방정부 역할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으며, 여러 우여곡절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그런데도 지난 제9대 고양시의회에선 이동환 고양시장이 해당 조례안에 대해 재의를 요구하는 등 사실상 거부권을 행사해 제정되지 못했다. 최성원 의원은 26일 “이번 조례는 단순한 조례 제정을 넘어 고양시가 역사와 평화, 인권 가치를 어떻게 기억하고 계승할 것인가에 대한 사회적 약속"이라며 “지난 민선8기 조례 거부권과 행사 지원 중단이란 잘못된 행정적 판단을 이제라도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는 일은 정치적 입장이나 이념 문제가 아니라 역사적 진실과 인권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 사회의 최소한 책임"이라며 “이번 조례 통과를 계기로 고양시도 이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기리는 도시, 역사 정의와 인권, 평화를 실천하고 미래세대에 교육하는 도시로 분명한 위상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기남 김포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조례안'이 제26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AI-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추진체계와 기반을 구축하고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또한 상위법인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법률'이 올해 2월 일부 개정됨에 따라 김포시에 AI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도입하고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해 관련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시행계획 수립을 비롯해 △AI-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운영 △AI 및 데이터 기반 행정 책임관 임명 관련 사항 등을 규정했다. 김기남 의원은 26일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공 서비스 도입과 행정서비스 혁신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은정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적성면 설마리 일원의 불법 안보 위해 시설에 대한 파주시의 즉각적이고 단호한 행정조치를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오은정 의원은 “대한민국 안보 최전방이자 호국의 성지인 파주에서 국민주권과 안보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시설이 버젓이 운영되는 현실은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사태 심각성을 강조했다. 해당 시설은 박물관 등록이 불가능한 일반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에서 북한 세습 독재자 동상과 인공기, 체제 선전물 등을 설치-전시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내국인 출입을 제한한 채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플랫폼을 통한 사전 예약 방식으로 운영하며 파주시 행정 감독을 사실상 우회해 온 정황도 드러났다. 오은정 의원은 “해당 시설이 영리 목적으로 북한 체제를 미화하며 순국선열과 우방국 참전 용사들 희생을 폄훼하는 것은 법치와 안보 가치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파주시가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 용도변경 등 위법 사실을 확인하고도 형식적인 시정명령에만 그쳐 사실상 불법 영업을 방치해 왔다"며 행정 대응 미온함을 비판했다. 오은정 의원은 이에 대한 실질적 조치로 △'건축법'-'관광진흥법' 등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및 행정대집행을 통한 시설 전면 폐쇄 △관내 사설 안보 관광시설 전수조사 및 '접경지역 안보관광 모니터링-자율정비체계' 마련 △'국가보안법' 및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관리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기관의 전면 수사 착수를 강력히 요구했다. 오은정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시민 안전과 공공의 안녕을 지킬 헌법적 책무를 지닌다. 해당 위해 시설에 대한 행정-사법 조치가 완결될 때까지 파주시의회 차원의 감시와 견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은영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사업 부담을 탄현면이 지는 만큼, 그에 대한 배려도 함께해야 한다"며 “운정IC 최종 명칭이 결정되기 전 탄현면 주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해 달라"고 제안했다. 다음은 지은영 퍄주시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오늘 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 사업과 관련해 탄현면 주민이 감당하게 될 부담,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행정의 책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수도권 교통망 확충을 위한 매우 중요한 국가사업입니다. 저 역시 사업의 필요성과 공익성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번 사업으로 운정영업소와 자재 창고는 탄현면 갈현리에 설치됩니다. 그 결과, △대형 공사차량 증가 △교통 혼잡 △소음과 비산먼지 △하천과 배수시설 관리 문제 등 주민의 생활환경에는 상당한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사업이라면 이런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국가사업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대책 △환경관리대책 △주민 생활권 보호 대책이 사업과 동시에 추진돼야 합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더욱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바로 운정IC의 명칭 문제입니다. 현재 운정IC는 최종 확정 명칭이 아닌 가칭입니다. 앞으로 한국도로공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인 만큼, 지금이야말로 지역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입니다. IC 이름은 단순한 시설명이 아닙니다. 그 지역 역사이며, 문화이며, 브랜드이며, 주민들의 자긍심입니다. 탄현면은 통일동산, 헤이리예술마을, 프로방스, 오두산통일전망대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집약된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집행부에 다음 3가지를 요청합니다. 첫째, 운정IC 최종 명칭이 결정되기 전에 탄현면 주민 의견을 공식적으로 수렴해 주십시오. 둘째, 그 결과를 한국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에 공식 의견으로 제출해 주십시오. 셋째,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교통-환경-생활불편 대책을 주민과 함께 마련해 주십시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창민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교산신도시 A5블록 입주 예정자의 주거권 보호를 위해 중앙정부가 사전청약 당시 제시한 전용 모기지 조건을 원안대로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하남시 차원에서 적극 대응도 요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조창민 의원은 최근 한 시민으로부터 받은 이메일을 소개하며 “국가의 주거정책을 믿고 미래를 설계했던 평범한 무주택 서민의 삶이 정부의 일방적인 조건 변경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2022년 '뉴홈 나눔형' 사전청약 당시 당첨자에게 연 1.9~3.0% 고정금리와 최장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미적용 조건의 전용 모기지를 안내했다. 해당 조건은 당첨자가 시세차익의 30%를 공공과 공유하고 5년의 거주의무를 부담하는 대신 안정적으로 주택구입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제시된 핵심 지원책이다. 그러나 본청약을 앞두고 기존 전용 모기지가 아닌 일반 디딤돌대출을 적용하는 방안이 안내되면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입주 예정자들의 금융 부담과 불안이 커졌다. 국토교통부는 논란이 확산되자 LTV 80%와 DSR 미적용 방침을 밝혔으나 입주 예정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금리와 대출 만기 조건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조창민 의원은 “하남교산 A5블록 입주 예정자는 수년간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며 하남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기다려 왔다"며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변경으로 입주를 포기하거나 감당하기 어려운 금융 부담을 떠안게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의왕시의회-파주시의회-하남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10대 군포시의원들은 임기 내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 구체적 추진 방안을 비롯해 조례 및 기타 안건 5건 등을 심의-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28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군포도시공사와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안을 처리한다. 이와 관련 군포시의원들은 지난 22일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군포도시공사와 청소년재단 임원 추천 위원 적정성 등을 미리 점검한 바 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시행을 위한 계획안을 심의한다. 윤리특별위원회도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해 위원회 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29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가 '군포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이어 30일 산업건설위원회는 '군포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포시 도시관리계획(하수도 시설)결정 변경안 의견 제시의 건'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포시의회는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우천 의장은 26일 “제10대 군포시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회기"라며 “민생과 밀접한 조례와 각종 안건을 꼼꼼히 살피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가 이뤄지도록 추진 과정도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는 임시회 기간에 회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영상 시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회기 중 군포시의회 공식 누리집(gunpocouncil.go.kr)이나 유튜브 채널(youtube.com/@gunpocouncil)에 접속하면 된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24일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으로 열린 제321회 임시회를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의왕시의회 출범 이후 실질적인 의정활동 출발을 알리는 첫 회기로, 특별위원회 위원장단 선출, 시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다양하고 핵심적인 안건을 다뤘다. 앞으로 1년간 각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단을 의왕시의회 여야 의원은 상호 존중과 원만한 합의 속에서 선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랑이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혜숙 의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은영 의원이 각각 선출돼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나선다. 회기 중 진행된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에서 집행부 각 부서 및 산하기관은 주요 추진 사업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보고했다. 의왕시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국)가 심의한 안건들도 차질 없이 의결됐다. 김태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비롯해,집행부가 제출한 '의왕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동의안 8건 등 13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한편 '의왕시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해제) 변경결정(안)'은 학의동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건에 부합하나 불법 건축행위에 대한 시정을 요청했다. 또한 포일동 대상지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부결 건으로 부결 사유가 온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향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입안 시 관계 법령과 지침에 부합하는 대상지를 엄격하게 선정하라고 촉구했다. 서창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원만한 의사 진행에 협조해 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업무보고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감시를 이어가는 한편,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9대 파주시의회 들어 자치행정위원회, 도시산업위원회의 기존 2개 상임위원회 체계에서 문화환경위원회가 추가됨에 따라 3개 상임위로 안건이 배분되고 조례안-동의안 등에 대한 좀 더 면밀한 심사가 가능해졌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파주시의회의 첫 심사 회기인 만큼 파주시의 올해 시정 업무보고를 부서별로 청취하고, 내달 예정된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이 이뤄졌다. 조례안- 동의안 등에 대한 심사 또한 진행됐는데 심사 결과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 1건과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조례안 2건은 수정 가결됐으며, 나머지 11개 안건은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 심사 결과대로 원안 의결됐다. 최유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9대 파주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직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회기인 제266회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및 추경예산안 심사 등 주요 일정이 집중돼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의사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도시건설위원회 시정 주요 업무계획 청취에서 하남시가 운영 중인 '얼음냉장고' 사업의 생수 과다 소모 문제를 재차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하남시는 현재 9곳에 얼음냉장고를 운영 중이며, 1곳당 하루 평균 800병, 많게는 1700병 생수가 소진되고 있다. 얼음냉장고는 2021년 4~5곳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9곳까지 확대됐다. 오지연 의원은 “폭염 대응과 온열질환 예방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상당한 예산이 지속 투입되는 만큼 예산 대비 효과를 면밀하게 검증해야 한다"며 “수요 대비 과다 소모 문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사항인데도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특히 얼음냉장고에 '1인 1병'이란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는데도 실효성 있는 통제수단이 없어 한 사람이 3병 이상 가져가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짚었다. 더구나 산곡천 등 자전거도로 인접에는 외부 이용객 유입까지 겹치며 관리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QR코드 인증 방식을 도입한 타 지자체 사례를 제시했다. 서울 강북구는 올해 우이천변 무더위쉼터 중 한 곳에 QR코드 인증 자판기를 시범 도입해 이용자가 QR코드를 스캔한 뒤 1인당 하루 1병만 수령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나머지 2곳은 자율방재단 인력이 하루 6차례 정량 공급하는 방식으로 병행 관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하남시 안전정책과는 관리 차원에서 소홀했던 부분이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부터 자율방재단-담당자의 일일 점검 체계를 운영하고 생수 공급업체로부터 급수 수량-사진 등을 별도 보고받고 있다"고 답했다. 오지연 의원은 “지난 행감 지적 사항이 그대로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다시 만들라"며 “시민 혈세가 허투로 새는 일이 없도록 얼음냉장고 관리 실태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경섭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사역 보관소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정경섭 의원은 미사역 지하철 역사에는 자전거 보관소 두 곳이 운영되고 있으나,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가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실제 출퇴근‧통학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자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정섭섭 의원은 “자전거 보관소가 사실상 개인 장기 창고로 변질됐다"고 꼬집었다. 특히 예산 문제를 짚었다. 시설관리 용역비로 올해 기준 3억원 이상이 투입되고 있지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관리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수조사와 공고를 거친 상시 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해 △통합 운영 방안 검토 △통합 후 시민 편익 시설로 재조성 △정기적인 평가․보고 체계 마련 등 4가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절감되는 에산을 장애인-노인 복지, 소상공인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등 시민이 더 필요로 하는 분야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공공시설은 설치보다 관리가 중요하다"며 “관리되지 않는 시설은 편의시설이 아니라 불편 시설"이라며 집행부의 책임 있는 개선을 촉구했다. 정경섭 의원은 “앞으로도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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