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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김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6일 국군구리병원 축구장에 들러 최근 부임한 병원장과 차담회를 갖고 축구장 시민개방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이용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시민 개방은 2017년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용하는 체육시설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축구장 조성은 전액 국방부 예산으로 진행도ㅔ 2024년 4월 착공해 작년 9월 준공됐으며, 같은 해 9월11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후 '군 개방시설 운영 지침'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11월5일 서울-경기남부시설단 및 국군구리병원과 관리위탁 협약을 체결하며 시민 개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 앞서 진행된 차담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현재 구리시 축구협회 회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운영 방안을 정비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현장에서 축구장 시설 상태와 안전관리 현황, 이용 동선 및 출입 절차 등을 직접 확인하며 시민과 장병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 구축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8일 “국군구리병원 축구장은 장병과 시민이 함께 활용하는 상생 체육시설인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식품위생업소 경영 부담 완화와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연 1% 고정금리를 적용하며, 매년 시행돼 영업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융자 지원은 시설개선자금과 운영자금으로 구분된다. 주요 지원 한도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 개선 5억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1억원 △화장실 시설개선 2000만원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 최대 3000만원이다. 상환 조건은 시설개선은 2년 거치 3년 상환이며, 나머지는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 요건이 일부 조정됨에 따라 신청 전 세부 안내 사항 확인이 필요하다. 특히 시설개선자금의 경우 프랜차이즈 업소는 지원할 수 없으며, 휴-폐업 업소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도 융자 지원 제외 대상이다. 세부 사항은 김포시 식품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융자를 원하는 영업주는 먼저 사우동 소재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뒤 김포시 식품안전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은 연중 실시되나 자금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김포시 식품안전과장은 8일 “고물가 시대에 연 1% 저금리 융자가 영세 영업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부터 시설개선 지원 대상 범위가 일부 변경된 만큼 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중앙정부의 '과천경마장' 이전 추진에 발맞춰 사통팔달 교통망과 신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유치 행보에 나섰다. 수도권 동북부 균형 발전과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해 남양주시는 과천경마장 유치를 공식화하고 이를 레저 시설을 넘어선 '미래형 관광 허브'로 조성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유치 추진에서 가장 큰 경쟁력은 '압도적인 교통망'이다. 남양주시는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남양주가 과천경마장 이전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남양주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E, F 노선과 지하철 4-8-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이 추진 중이다. 또한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신설 및 수도권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관통해 수도권 전역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요충지로 평가된다. 특히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풍부한 배후 수요는 복합 레저 방문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반이 될 건이란 전망이다. 대규모 인구이동이 발생하는 시설 특성상 교통 접근성이 중요한데, 남양주시는 기존 광역철도와 고속도로망 연계 효율성이 높아 입장객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익 안정성 또한 확보할 수 있다고 본다. 인근 신규 공공주택지구와 풍부한 녹지환경, 역세권 개발사업 등 마사회 직원의 정주 환경 측면에서도 강점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이번 유치 추진 핵심 비전으로 한강 수변 자원과 연계한 생태 체험 및 치유를 내세웠다. 남양주시는 현재 검토 중인 후보지와 한강을 잇는 산책로 및 자전거 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독보적인 '블루-그린(Blue-Green) 관광 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동물 매개 치유 농장(Care Farm)', '재활 승마 및 생태 체험장' 등 친환경 콘텐츠를 전면 배치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차세대 고품격 체험 관광지이자 체류형 힐링 명소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과천경마장 유치l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란 전망이다. 남양주시는 경마장 유치가 현실화될 경우 연간 약 400만명 이상 방문객 유입과 함께 매년 500억원 규모 레저세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남양주시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시설 확충과 지역 복지사업 재투자에도 기여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남양주는 지금 GTX와 신도시 개발을 통해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과천경마장 유치는 남양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로, 건전한 레저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수도권 균형 발전 최적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처방이다. 폐렴구균 감염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균혈증 사망률은 약 60%, 수막염 사망률은 약 8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1961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가 해당된다. 또한 65세 이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뒤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된다. 접종을 원하는 노인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36곳)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양평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며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 효과가 큰 만큼 많은 어르신이 접종에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까지 관내 취약시설 7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균열이나 붕괴 등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하남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54곳, 급경사지 5곳, 건설현장 1곳, 옹벽 4곳, 문화재 6곳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점검에 나선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반 침하 및 균열 여부 △옹벽과 사면의 변형-전도 위험 △낙석 및 붕괴 우려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핀다. 특히 관련 부서와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전문성을 높이고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신속히 정비계획을 세워 개선한다. 중대한 위험 요인이 확인될 경우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빙기 안전수칙 홍보, 안전신문고 이용 안내, 재난 예방 캠페인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병행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작은 균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수원시,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20~29일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하는 사은·할인 행사로 개막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남문로데오 청소년문화공연장(행궁동)에서 열린다. 축하공연,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플리마켓·체험부스·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1인당 2만 원 한도로 선착순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제7회 새빛세일페스타 할인·사은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3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업체 명단과 상세한 행사 내용은 오는 16일 이후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새빛세일페스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새빛세일페스타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 상수도사업소 대회의실에서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을 공유했다. 파장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기존 표준 정수처리 방식으로는 제거가 어려운 맛·냄새 유발 물질을 저감하고 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독부산물(THMs)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파장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해 강화되는 수질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돗물 품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로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내년 하반기 토목공사를 시작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322억원이며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상수도사업소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사업 추진 방향 △분야별(토목·상하수도·환경 등) 세부 업무수행계획 △공정 관리·향후 일정 등을 보고했다.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상수원 수질 변화와 강화되는 수질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들의 수질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2026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에 참여할 시민 400명을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8일 열리는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는 수원의 역사와 자연을 연결한 팔색길 중 '모수길'과 '지게길'이 만나는 광교저수지 둘레길 구간(3.4km)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팔색길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팔색길 해설사와 함께 걷기'(80명), 가족·친구와 자유롭게 산책하는 '팔색길 자율 걷기'(320명) 등 두 가지가 있다. 시 새빛톡톡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정 여부는오는 23일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고 무료 행사다. 행사 당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온라인 미달 인원이나 취소분에 한해 현장 신청을 받는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수원의 소중한 생태 가치를 재발견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문화행사"라며 “따뜻한 봄날, 광교저수지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6일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기념해 시청 대강당에서 '영화로 만나는 평등'을 개최했다. 올해 118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였다. 시민과 공직자, 협업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로 다른 세대 여성들의 삶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마이크 밀스 감독의 영화 '우리의 20세기(20th Century Women)'를 상영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최지은 작가(대중문화 평론가)가 강연을 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했다. 성별과 세대 간 갈등을 넘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평등한 관계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관점에서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성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노동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한다. 1977년 유엔(UN)에서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복지-안전 등 주요 정책 현장과 시민과 대화에서 나온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지난 6일 차례로 들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먹거리 기본사업 '그냥드림' 운영 현장과 올해 1월 2주간 진행된 시민과 대화에서 제기된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첫 일정으로 박승원 시장은 먹거리 기본권 보장 사업인 '그냥드림' 코너를 운영 중인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박승원 시장은 생활이 어려운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식료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는 현장을 살피며 “위기가구가 제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복지 상담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민과 대화에서 고사목 정비 등 산책로 안전 문제가 제기된 철산3동 왕재산공원을 방문했다. 현장을 둘러본 뒤 박승원 시장은 “공원은 시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휴식공간이니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차단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즉각적인 보수와 함께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위한 예산 확보를 지시했다. 다음으로 하안11단지 경로당을 찾아 시설 노후화에 따른 불편 사항 등 노인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각별한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광명시는 최근 노후 밥솥 교체를 완료한 데 이어 이달 중 도배 작업을 실시해 더욱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하안동 철골주차장 건립 현장에 들른 박승원 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 주민을 만나 주차장 운영 방향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상인과 주민 의견이 주차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준공까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 숙원이자 100년 대계 핵심 인프라인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향방이 오는 1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결판날 전망이다. 이날 서울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최종 발표되고, 예타를 통과할 경우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곧바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게 된다. 김포시는 지난 5일 열린 기획예산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SOC분과위원회에 참여했다. 이날 분과위는 서울시장 및 인천시장의 서면 또는 영상 인사에 이어 경기도지사 인사 및 이석 이후 회의가 본격 시작됐다. 회의는 사전회의 및 본회의, 종합평가 순으로 진행됐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접 발표에 나서 5호선은 교통이 아니라 시민 생명이 달린 문제라고 설파하며 5호선 연장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고가 끝나고 회의장을 나가면서도 김병수 시장은 분과위원들 앞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희망했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10여년 전부터 필요성이 강조된 김포시 오랜 숙원사업으로 2022년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발표됐다. 특히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2024년 8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 사업으로 확정,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신속 예타 발표가 늦어지면서 김병수 시장은 사업비 5500억원 투입을 제시했고, 이를 계기로 시민의 국회국민청원 5만 돌파 등이 이어지며 김포시와 김포시민이 '원팀'이 되어 서울5호선 예타 통과에 총력을 펼쳐왔다. 국회국민청원에 앞장선 시민과 머리를 맞대온 김병수 시장은 기획예산처 분과위 회의 하루 전인 4일 국민청원서를 들고 국회를 찾아 정부 설득에도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11만 이상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콤팩트시티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적극 호소했다 아울러 200%에 달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및 수도권 인접 지역 대도시 중 서울 지하철 직결 노선이 없는 유일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 시급성을 역설했다. 김병수 시장은 8일 “분과위 발표까지 잘 마쳤고, 시민께 한없이 감사하다.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실을 기대한다. 시민 모두의 열망이 모인 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5호선 연장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되면 국비 70%까지 지원받게 되며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 설계, 공사 발주 및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지역사회 중심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기존 8개 동에서 6개 동을 추가해 14개 동으로 확대 조성한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동 단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생명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률 감소를 목표로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작년 8개 동(심곡1동, 심곡2동, 중3동, 중4동, 소사본동, 심곡본1동, 성곡동, 원종1동)을 조성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6개 동(역곡1동, 역곡2동, 중1동, 원종2동, 고강본동, 고강1동)을 추가 선정해 총 14개 동으로 확대한다. 추가 선정된 동에선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 5개 영역 참여기관을 모집해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교육 △자살위험 수단 차단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생명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8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민을 조기 발견해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내년까지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19개 동으로 확대 조성하고, 지역사회 중심 자살 예방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시흥시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냉난방기 지원뿐 아니라 주거 에너지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냉방지원은 벽걸이형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를 지원하고, 난방지원은 단열-창호-바닥시공,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 지원을 통해 주택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냉방 96가구, 난방 213가구다. 다만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불법건축물, 이전에 같은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난방 2년-냉방 8년 미경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냉방지원은 오는 26일까지, 난방지원은 사업 종료 시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한국에너지재단 전화상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민희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장은 8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작년 경기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말 발표한 국가통계포털(KOSIS)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안양시 출생아 수는 총 3800명으로, 2024년(3323명) 대비 14.4%(477명) 증가하며 경기도 내 인구 50만 이상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동안 안양시는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각적인 청년-인구-출산 정책을 다양하게 적극 추진해 왔다. ▷ 청년-신혼부부 유입 촉진 '주거정책'= 안양시는 출생아 수 증가 주요 원동력으로 '청년주택 공급'을 꼽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지구 내 건설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청년주택으로 주변 시세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2년간 덕현지구 105세대, 비산초교 주변지구 133세대, 삼신6차아파트지구 19세대 등이 순차적으로 공급됐다. 올해 공고한 호계온천 주변지구(79세대)에는 총 2510건이 접수돼 평균 31.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층 높은 수요를 확인했다. 안양시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최대 3299세대 청년주택을 지속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주택 공급뿐 아니라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및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 등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이 함께 추진되며 '안양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월세 지원사업은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지급 대상을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확대했으며, 월 10만원씩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양육 지원'=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산후조리비, 첫만남이용권, 아이좋아 행복꾸러미, 임신축하금, 출산지원금 등 다양한 출산 지원을 통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출산지원금은 안양시에 12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4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원이 2~4회에 걸쳐 분할 지원된다. 또한 부모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지원하며 ,야간 경제활동이나 긴급한 이유로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를 위해 만안구와 동안구에 각각 1곳씩 24시간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도 운영한다. 김성은 청년정책관은 8일 “그동안 청년정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달려온 결과가 실질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 및 출산 정책으로 안양에서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많이 들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농지 전수조사 환영...농민소득 보장 정책 병행돼야”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농지 전수조사와 지역안보 현안에 대해 잇따라 의견을 밝히며 농업정책과 지역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내놨다. 김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 “헌법에 명시된 경자유전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글에서 “그동안 누구도 시작하지 못했던 일을 현 정부가 추진하려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농민들의 현실적인 우려도 함께 짚었다. 김 시장은 “농민들이 전수조사를 마냥 반기지만은 않는다"며 “농업소득은 낮았지만 농지가격 상승이 일종의 심리적·경제적 보상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바꿔말하면 실제로 많은 고령 농민들이 자녀 학자금이나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할 때 농지를 매각해 해결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 농민들의 경우 후계농업인이 없는 상황에서 농지가격 하락은 농업비용 감소가 아니라 자산가치 하락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농민의 삶을 안정시키는 정책과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농지를 농민에게 돌려주는 정책은 소득보장정책과 함께 가야 한다"며 “농어민 기본소득정책의 속도를 높여야 할 이유"라고 말했다. 아울러 임차인 보호대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시장은 “임차농들은 농지 정리 과정에서 농지에서 쫓겨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며 “농지가 매물로 나오더라도 매입할 자금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현재 농사를 짓고 있는 임차농에게 매입우선권을 부여하고 농지매입자금에 대해 장기융자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특히 “단순히 금리를 낮추는 것보다 15년 거치 20년 상환 같은 장기대출이 필요하다"며 “농업소득은 단기간에 크게 늘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농지가 비농민에게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상속제도 개선도 필요하다는 점도 부각했다. 김 시장은 “상속인이 농사를 짓지 않는 경우 농지를 농지은행에 매각하고 현금으로 상속받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자유전 원칙을 현실에서 지켜내려는 정부의 강한 의지와 정책의 일관성"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 시장은 전날 같은 SNS를 통해 안성지역 군부대에서 열린 통합방위협의회 참석 소식도 전했다. 김 시장은 “안성은 후방지역이라 군부대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최근 전쟁 양상을 보면 전후방의 구분이 사실상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어 “남북이 분단된 상황에서 안보와 대응 훈련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김 시장은 부대 내무반을 둘러보고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격려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 시장은 끝으로 “군 장병들이 전문상담사의 도움도 받을 수 있는 체계가 갖춰져 있어 부모들의 걱정을 조금 덜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신보, 도민과 함께한 ‘현장 소통 릴레이’ 타운홀미팅 성료...소상공인 등 맞춤 지원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를 통해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강화했다. 경기신보는 8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2026년 중부권역 타운홀미팅'을 개최하며 상반기 경기도 4개 권역에서 진행된 지원사업 설명회를 지난 6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통해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안양·부천·안산·시흥·과천·광명·군포·의왕 지역 기업인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최근 대내외 경제 동향 공유를 시작으로 경기신보의 올해 주요 신용보증 지원 정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창업·경영 안정 및 재기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인들은 정책 설명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민생경제 안정과 도민 체감형 지원을 위한 '2026년 4S 경영전략'이 공개됐다. 경기신보의 4S 전략은 민생회복(Support), 미래성장(Scale-up), 열린경영(Synergy), 내부혁신(Smart) 등 네 가지 핵심 축으로 구성된 경영 방향이다. 먼저 '민생회복 Support'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매출 회복과 경영 정상화를 위한 포용적 금융 지원 확대가 핵심이다. '미래성장 Scale-up'은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의 수요자 맞춤형 보증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질적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열린경영 Synergy'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경기도 경제 협력 허브 역할을 확대하는 전략이며 '내부혁신 Smart'는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와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내부 혁신 전략이다. 경기신보는 이번 권역별 타운홀미팅을 통해 정책 설명뿐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점도 중요한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권역별로 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기업 참여도를 높였고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체감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분석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타운홀미팅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정부가 2026년을 경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경기신보도 기업 생애주기와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도민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시 이사장은 이어 “4S 전략을 기반으로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권역별 타운홀미팅을 통해 수렴한 현장 의견을 정책 설계와 제도 개선에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시민 배움과 공동주거 문화 혁신...세계 초일류도시 인천 향해 간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시민교육과 공동주거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초 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선도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시민의 배움과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이 먼저 갑니다, 대한민국은 따라오세요"라며 시민교육과 공동주택 관리 정책을 중심으로 한 인천의 선도적 행보를 강조했다. 먼저 이날 열린 인천시민대학 명예시민 학위수여식에서는 시민 107명이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시민대학은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운영된 시민 평생교육 모델로 시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유 시장은 글에서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해 온 시민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배움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사회와 이웃에게 나눌 때 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우리는 흔히 '배워서 남 주냐'라고 말하지만, 배움은 남 주기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식과 경험이 사회로 이어질 때 그 배움은 세상을 이롭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개소식도 함께 개최했으며 이 역시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인천이 처음 설치한 기관이다. 전국적으로 공동주택이 100만호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층간소음과 관리 분쟁 등 다양한 생활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성숙한 공동주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유 시장은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는 시민생활과 가장 가까운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건강하고 성숙한 공동주거 문화를 만드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시민의 성장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며 “그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시장은 같은날 같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신학기를 맞아 인천 남동구 구월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했다고 알렸다. 유 시장은 이어 “교육청과 남동구,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이 함께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가인시켰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특히 “아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통학로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는 도시, 그 길을 인천이 끝까지 지켜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디스땅스 루키 캔트비블루·유령서점, 경콘진 지원으로 해외 공연 성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8일 경기뮤직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대만 '이머지 페스트 2026'에 공식 참가한 '캔트비블루(CAN'T BE BLUE)'와 '유령서점(Ghost Bookstore)'이 지난 1일 현지 음악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한국 인디 음악(K-Indie Music)의 차세대 주자로서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타이중에서 개최되는 '이머지 페스트'는 현지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열린 경기뮤직비즈니스 쇼케이스를 통해 두 팀의 음악성과 무대 경쟁력이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사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활약한 두 팀은 모두 경콘진의 대표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Indiestance)'를 통해 배출된 실력파 밴드다. '2024 인디스땅스' 준우승팀인 캔트비블루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등 글로벌 스트리밍(Streaming) 지표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해외 팬덤의 화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도 캔트비블루는 넘치는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글로벌 유망주 다운 무대 장악력을 선보였다. 이어 무대에 오른 유령서점은 '2025 인디스땅스 TOP 10' 출신으로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몽환적인 음악으로 무장한 실력파 밴드다. 이들은 정형화되지 않은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대만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완성형 밴드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캔트비블루는 공연 종료 직후 타이베이 단독 공연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공연은 오는 5월 17일 타이베이 '서브 라이브(SUB LIVE)'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벌써 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글로벌 밴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경기뮤직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실력 있는 밴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인디뮤직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IPA, ‘2025년 인천항 물동량 인센티브’ 지급 신청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8일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5년 인천항 선사·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IPA는 인천항의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2006년도부터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인센티브는 2025년 인천항 물동량 실적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올 예산 총 26억원을 확보해 IPA가 17억원과 인천시 9억원을 공동 투입해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연중 신규·재개 항로의 경우 실제 기항 기간을 반영한 최저 실적기준 완화 △공동운항 항로 선사 간 균등배분 근거 마련 등 인센티브 제도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사전신청)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을 대상으로 2분기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대내외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인천항 수출입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항과 이용 고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청렴을 조직의 핵심 경쟁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청렴 특화 브랜드'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청렴 마스코트 '청룡이'를 중심으로 한 조직문화 확산 활동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IPA는 '청렴스런 직장생활'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체감중심의 참여기반 윤리경영 추진을 목표로 기존의 교육 중심 활동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청렴 인증샷 챌린지'를 통해 청렴 의지를 공유하고, '청렴 메시지 공모전'을 개최해 임직원이 직접 청렴 슬로건과 실천 다짐 문구를 제안하도록 했다. '청렴 인증샷 챌린지'는 개인별 청렴거울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해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구성원의 자발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렴 메시지 공모전'은 부서별로 청렴의지를 다짐하고 이를 내부 홍보 콘텐츠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인천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별도 예산 투입 없이 청렴 마스코트 '청룡이'를 자체 제작했다. '청룡이'는 공사의 청렴 실천 의지와 정체성을 확장해 청렴 가치를 상징하도록 기획된 마스코트로 △청렴 웹툰 △카드뉴스 △사내 포스터 △SNS 홍보 콘텐츠 △청렴 굿즈 제작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제작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외부 용역 없이 내부 기획 역량과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공사는 '청룡이'를 청렴 메시지 전달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웹툰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청탁금지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부정부패 신고센터 홍보 등 주요 이슈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함으로써 임직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경규 IPA 사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 모두가 일상에서 실천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인공지능(AI) 기반 청렴 특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청렴이 자연스럽게 체화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빛의 혁명 완수”...세계 여성의 날 성평등 메시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성평등과 연대의 가치를 강조하며 “빛의 혁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118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며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전날 서울 광화문 서십자각 일대에서 열린 한국여성대회를 언급하며 해당 장소를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표현했다. 김 지사는 이어 “평등과 돌봄, 연대를 실천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낸 여성들이 다시 한번 뜨거운 함성으로 거리를 가득 채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성평등 사회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평등한 일터와 안전한 일상 속에서 누구나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 모든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서로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 바로 빛의 혁명을 완수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성평등은 민주주의의 완성이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가 여러분과 함께 앞장서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가 새롭게 조성된 '여성가족기금'을 활용해 성평등 공모와 부모학교 등 2026년 여성·가족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기금은 2023년 12월 31일자로 존속기한이 만료돼 폐지된 '성평등기금'을 대체하는 재원이다. 도는 성평등기금 폐지 이후에도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이 중단되지 않도록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여성가족기금을 신설했다. 이 재원은 성평등 실현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다양한 가족 형태 지원 등 여성·가족 정책에 사용된다. 도는 올해 9억원의 여성가족기금으로 총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성평등 공모사업에 6억5000만원을 투입해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성별기반 폭력 예방,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 참여형 성평등 정책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75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단계별 놀이 콘텐츠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재·교구를 보급하고 교육강사 워크숍을 병행해 돌봄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1억원의 기금으로 부모교육 지원을 위한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도 운영한다. 1:1 양육상담, 대상자 맞춤형 교육, 도민 특강 등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양육 부담 완화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도모한다. 다자녀가정을 위한 우대정책에는 1800만원의 기금을 투입한다. 도는 '경기 아이플러스(I-PLUS) 카드' 개편에 맞춰 주요 혜택을 홍보하고 도내 2자녀 이상 가정의 생활비 부담 경감과 다자녀 우대 분위기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1인가구 자유주제 제안사업'으로 22개 시군과 협력해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관리, 주거·생활 안정, 여가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기금 5200만원과 시군비를 포함해 1억7300만원이 투입되며 증가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각 사업 추진 시 '여성가족기금 지원사업'임을 명확히 표기하고 기금의 정책적 역할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금 기반 정책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해 여성·가족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은 “여성가족기금은 성평등 공모사업, 아이돌보미 교육, 부모학교, 1인가구 지원 등 현장 사업에 활용되는 재원"이라며 “기금 기반 사업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중봉터널 사업 본격화...교통복지사업 확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8일 국토연구원이 주관하는 평가위원회의 종합 심사(5~6일)를 거쳐 실시한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 2단계 제안서 평가 결과, (가칭)중봉터널 주식회사(대표사: DL건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서구 경서동 경서삼거리에서 서구 왕길동 검단2교차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4.567km, 왕복 4차로 규모의 지하터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제안한 총사업비는 3493억원이며 민간투자방식(BTO-a)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난달 이 사업이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6~2030)'에 반영돼 국비 51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올해 말까지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의 주요 간선도로망인 중봉대로 단절 구간이 연결돼 △인천 남부~서북부 간 통행시간 약 20분 단축 △통행비용 최대 4230원 절감 △봉수대로·서곶로 등 주변 간선도로의 일교통량 최대 2만3000대 감소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도로 이용 효율성 제고는 물론, 시민 이동권 보장과 생활권 확장에 기여하는 실질적인 교통복지 정책으로 평가된다. 유정복 시장은 “중봉터널 사업은 인천 남북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완성하는 핵심 기반시설로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중요한 교통복지 사업"이라며 “통행시간 단축과 교통혼잡 완화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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