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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손끝에서 다음 세대로…경기 무형유산 ‘과거·현재·미래’ 잇는다

16~18일 가평서 제28회 무형유산 대축제…공연·전시·시연·체험 한자리 17일 첫 '전승과 기억의 날'…작고 보유자 기리고 전승교육사 미래 조명 폴란드 민속공연·700년 전통 도자기까지…한지와 유럽 종이문화도 만난다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의 멋과 흥, 더불어 잇다 함께 있다'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작품 전시, 제작과정 시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에서는 경기도 각 지역에서 이어져 온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이천거북놀이와 경기검무, 경기송서율창, 양주농악, 퇴계원산대놀이 등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이 축제 기간 실내외 무대에서 펼쳐진다. 전시장에서는 전통기술을 이어온 장인들의 작품과 함께 무형유산의 과거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기억 공간'에서는 작고한 보유자들의 작품과 사진, 영상, 악기 등을 통해 선대 장인과 예인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전승교육사의 작품을 선보이는 '미래전'에서는 전통기술이 현재의 전승자를 거쳐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모습을 소개한다. 17일에는 올해 처음 맞는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기념식도 열린다. 전승교육사 헌정공연과 무형유산 전승 활성화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무형유산을 지키고 이어온 전승자들의 노고와 가치를 되새길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폴란드 돌노실롱스키에주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레그니차 송 앤 댄스 앙상블이 폴란드 전통 민속무용과 성악 공연을 선보이고, 전시장에서는 700년 전통의 볼레스와비에츠 도자기 43점과 전통 유리공예 13점을 전시한다. 두스니키-주드르이 제지박물관의 전통 종이 제작 체험도 운영한다. 한지의 전통을 간직한 가평에서 폴란드의 종이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두 지역의 서로 다른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박성환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축제는 무대 위 예능부터 장인의 손끝에서 탄생한 작품까지 경기도 무형유산의 다양한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라며 “선대의 전통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이어가는 의미와 함께 폴란드 무형유산과의 특별한 만남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생활비 줄이고 돈 돌고 일자리 늘고”…수원 ‘대전환’ 시민 삶으로 옮긴다

교통·교육·의료비 부담 낮춘다…5인 가구 연간 최대 1049만원 절감 '스쳐가는 관광'서 체류형으로…K-컬처로드·골목상권 연결 새빛펀드 1조원·청년창업 1000개…첨단과학 연구도시 승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시민 앞에 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삶의 변화'를 거듭 강조했다. 시민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바꿀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수원대전환을 시민 삶의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수원특례시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 민선 9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이다. 2년 전 '수원 대전환'을 선언한 이재준 시장은 민선 9기에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이 80일 동안 민선 9기 공약과 시민들의 제안 445건을 검토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를 거듭하며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 재정과 제도, 부서별 역할, 추진 방식도 점검해 현장성과 전문성, 실행 가능성을 갖춘 계획으로 만들었다.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 민선 8기에 시작된 변화가 시민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행하고 완성하는 것이다. 4개년 계획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시민 삶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행 설계도이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만들어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3대 시정 목표이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60대 시정 과제와 14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부담 줄인다 첫 번째 시정 목표인 '생활안정 민생도시'는 시민이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청년·어르신·장애인 버스비를 지원하고, 공공시설과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무상버스를 도입한다. 무상 인터넷 강의는 확대하고,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시민들이 '수원에 살아서 삶이 한결 가벼워지고 든든해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교통, 돌봄, 건강, 여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의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 3대 생활비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5인 가구는 연간 2099만 원이었던 생활비를 1049만 원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머물고, 돈을 쓰고, 다시 찾는 도시 두 번째 시정 목표인 '문화관광 상생도시'는 수원을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고, 관광객의 소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사람이 오고, 머물며, 지역에서 돈을 쓰고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정조대왕 능행차가 지나가는 7개 도시와 협력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한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를 대표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로 키울 계획이다. 관광객의 발길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까지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는 게 문화관광 상생도시의 모습이다. 관광의 성과를 보는 기준도 바꾼다. 관광객 수가 아닌, '관광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고, 즐기고, 소비하며 지역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남겼는가'에 집중한다. 수원화성과 문화자원, 축제·공연·미식·야간 콘텐츠를 연결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관광객이 발길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도시 세 번째 시정 목표인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수원에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투자가 이어지고, 그에 따른 성장이 다시 질 높은 일자리와 시민의 기회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에서의 연구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기업으로 이어지고, 성장한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가 수원이 만들고자 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모습이다. 수원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 연구 인력이라는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알앤디(R&D)사이언스 파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받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청년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3대 목표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 단행 수원시는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실현하기 위해 10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했다. 교육·의료·교통비 등 생활비를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하는 '생활비절감추진단' 신설했고, '글로벌축제과'를 신설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또 첨단산업 연구도시 발전에 유리한 수원시 입지 조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첨단산업에이아이(AI)국'으로 개편했다. 시정 운영 3대 원칙은 경청지난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시민 앞에 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 삶의 변화'를 거듭 강조했다. 시민 삶을 어떻게 더 나아지게 바꿀 것인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수원대전환을 시민 삶의 변화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수원특례시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 민선 9기 수원특례시의 비전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이다. 2년 전 '수원 대전환'을 선언한 이재준 시장은 민선 9기에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천명했다.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한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대전환추진단이 80일 동안 민선 9기 공약과 시민들의 제안 445건을 검토한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숙의를 거듭하며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했다. 재정과 제도, 부서별 역할, 추진 방식도 점검해 현장성과 전문성, 실행 가능성을 갖춘 계획으로 만들었다. 민선 9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하다. 민선 8기에 시작된 변화가 시민이 삶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행하고 완성하는 것이다. 4개년 계획은 수원대전환의 완성을 시민 삶에서 실현하기 위한 실행 설계도이다. 이재준 시장은 '생활안정 민생도시', '문화관광 상생도시',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만들어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좋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3대 시정 목표이다.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60대 시정 과제와 14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부담 줄인다 첫 번째 시정 목표인 '생활안정 민생도시'는 시민이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 청년·어르신·장애인 버스비를 지원하고, 공공시설과 관광 거점을 연결하는 무상버스를 도입한다. 무상 인터넷 강의는 확대하고, 가족돌봄수당을 지원한다. 시민들이 '수원에 살아서 삶이 한결 가벼워지고 든든해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교통, 돌봄, 건강, 여가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의 비용을 줄이는 데 집중한다. 수원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 3대 생활비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5인 가구는 연간 2099만 원이었던 생활비를 1049만 원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이 머물고, 돈을 쓰고, 다시 찾는 도시 두 번째 시정 목표인 '문화관광 상생도시'는 수원을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고, 관광객의 소비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사람이 오고, 머물며, 지역에서 돈을 쓰고 다시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드는 게 목표다. 정조대왕 능행차가 지나가는 7개 도시와 협력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한 '정조대왕 능행차 K-컬처로드'를 대표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육성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콘텐츠로 키울 계획이다. 관광객의 발길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까지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는 게 문화관광 상생도시의 모습이다. 관광의 성과를 보는 기준도 바꾼다. 관광객 수가 아닌, '관광객이 얼마나 오래 머물고, 즐기고, 소비하며 지역에 얼마나 많은 가치를 남겼는가'에 집중한다. 수원화성과 문화자원, 축제·공연·미식·야간 콘텐츠를 연결해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고, 관광객이 발길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다.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도시 세 번째 시정 목표인 '첨단과학 연구도시'는 수원에 연구와 기업이 모이고, 투자가 이어지고, 그에 따른 성장이 다시 질 높은 일자리와 시민의 기회로 돌아오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수원에서의 연구가 기술이 되고, 기술이 기업으로 이어지고, 성장한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도시가 수원이 만들고자 하는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모습이다. 수원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과 대학, 연구 인력이라는 탄탄한 기반을 토대로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수원 알앤디(R&D)사이언스 파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내년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받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수원기업새빛펀드는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청년창업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3대 목표 실현하기 위한 조직개편 단행 수원시는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실현하기 위해 10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했다. 교육·의료·교통비 등 생활비를 줄여주는 정책을 추진하는 '생활비절감추진단' 신설했고, '글로벌축제과'를 신설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정 기반을 구축했다. 또 첨단산업 연구도시 발전에 유리한 수원시 입지 조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에이아이(AI)스마트정책국'을 '첨단산업에이아이(AI)국'으로 개편했다. 시정 운영 3대 원칙은 경청‧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한 시정 운영 3대 원칙도 제시했다. 경청‧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이다. 경청‧소통은 시민에게 묻고, 시민 목소리에서 정책을 시작하는 것이다. 목소리와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의 분석을 함께 살펴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 결과는 공유한다. 시민체감은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성과로 보는 것이다. 시민의 시간과 비용은 얼마나 줄었는지, 삶은 얼마나 나아졌는가에 집중한다. 미래책임은 오늘의 선택과 투자가 수원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책의 가치는 시민 일상의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기 위한 시정 운영 3대 원칙도 제시했다. 경청‧소통, 시민체감, 미래책임이다. 경청‧소통은 시민에게 묻고, 시민 목소리에서 정책을 시작하는 것이다. 목소리와 현장, 데이터와 전문가의 분석을 함께 살펴 정책에 반영하고, 실행 결과는 공유한다. 시민체감은 시민의 삶이 실제로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성과로 보는 것이다. 시민의 시간과 비용은 얼마나 줄었는지, 삶은 얼마나 나아졌는가에 집중한다. 미래책임은 오늘의 선택과 투자가 수원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책의 가치는 시민 일상의 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3대 시정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생활비를 줄이고, 지역에 돈이 돌게 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수원대전환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 도민권익위, 경기도일자리재단 계약만료 퇴직자 성과평가·푸드뱅크 이용기준 개선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가 계약기간 대부분을 근무한 뒤 계약이 종료된 기간제 근로자에게 별도의 성과 평가 없이 일률적으로 최하 등급을 부여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에 평가기준을 개선하도록 권고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성과평가편람'은 실적연도 중 퇴직자를 성과 평가 대상에서 제외하고 최종 C등급을 부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퇴직자를 재직자와 동일한 상대평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제도 자체에는 일정한 합리성이 있다고 봤다. 다만 계약기간 대부분을 근무했는데도 실제 근무 기간이나 업무 성과를 별도로 평가하지 않고 계약이 종료됐다는 이유만으로 일률적으로 C등급을 부여하는 것은 형평성과 비례 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신규입사자와 육아휴직자, 파견자 등 일부 특별평가 대상자는 직급 평균 점수나 실제 근무 기간 등을 반영하고 있지만 퇴직자는 이러한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기간이 끝나 퇴직한 근로자와 스스로 퇴직한 근로자도 별도로 구분하지 않고 있다. 위원회는 이 같은 평가방식이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차별적 처우 금지 원칙에 어긋날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계약만료 퇴직자에게 실제 근무 기간이나 성과와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C등급을 부여하는 것이 기간제근로자라는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에 해당하는지, 평가 차이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지 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계약만료 퇴직자의 실제 근무 기간과 업무 성과 등을 평가에 합리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일자리재단에 관련 기준 개선을 권고했다. 한편 위원회는 고양시 푸드뱅크·마켓 이용 과정에서 사업장별로 이용기간과 대기기간이 달라 발생하는 이용자 불편에 대해서도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에게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저소득층 등 필요한 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고양시 푸드뱅크·마켓은 사업장에 따라 최대 이용기간이 1년 또는 2년으로 다르고, 이용이 끝난 뒤 다시 신청하기까지의 대기기간도 3개월에서 2년까지 차이가 있다. 여기에 기부물품관리시스템(FMS)에 대기자 관리기능이 없어 신청 단계에서 어느 사업장의 대기기간이 짧은지 확인하기도 어렵다. 이에 위원회는 사업장별 대기자 수와 이용기간, 기부물품 확보량 등을 고려해 합리적인 이용기간과 재이용 대기기간 기준을 마련하도록 고양시에 권고했다. 또 이용자가 신청 단계에서 사업장별 대기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보건복지부에 기부물품관리시스템의 대기자 관리기능 신설과 행정복지센터 조회권한 부여를 건의하도록 했다. 장진수 경기도 도민권익위원장은 “도민이 제기한 고충민원을 면밀히 검토해 실제 근무와 생활 과정에서 겪는 불합리와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이를 형평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제도개선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 평택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평택 첨단·제조·물류기업 40곳 참여…중장년 구직자와 1대1 현장면접 AI 이력서 컨설팅·사진 촬영부터 취업상담까지…재취업 전 과정 지원 지역 고용기관 10곳 한자리에…시흥·하남·양주로 '5070 일자리박람회' 이어져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와 평택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평택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중장년 구직자와 지역 기업 간 채용 연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협력해 공동 추진하는 중장년 특화 채용행사로, 기업 채용면접과 취업상담, 인공지능(AI)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결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박람회에는 평택 지역의 첨단·제조, 물류·유통 산업 기반을 활용해 삼아알미늄, CJ프레시웨이 등 중장년 우수고용기업 40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현장에서 구직자와 1대1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 이후에도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자와 기업 간 후속 연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구직자의 면접 준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인공지능 기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공지능 기반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인공지능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가 보다 자신감 있게 채용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직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고용복지+센터, 평택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내 10개 핵심 고용지원기관도 참여한다. 각 기관은 현장에서 종합 고용상담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직자가 필요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중장년 일자리를 발굴하고, 5070세대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내 시군과 연계를 강화해 중장년에게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도내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시군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28일 시흥시, 30일 하남시, 11월 6일 양주시에서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채용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운영사무국, 평택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연구원, 소규모 지자체는 ‘지역거점형 통합바이오가스화’ 필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2025년부터 공공부문에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시행되면서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의 처리방식도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는 시군마다 유기성 폐자원 발생량과 자체 처리시설 보유 여부, 기존 처리방식이 달라 획일적인 시설 설치보다는 지역 여건에 따른 차등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 시행에 따른 시군 처리유형별 대응방안'을 발간했다. 연구는 의왕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유기성 폐자원 처리여건을 살펴보고, 바이오가스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직접생산・위탁생산・광역처리 등 지역별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는 유기성 폐자원으로부터 산정되는 최대 바이오가스 생산가능량 가운데 일정 비율을 실제 생산하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의무생산자의 목표율은 2025~2030년 50%에서 2035년 60%, 2040년 70%, 2045년 80%로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5개 시군은 현재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화 이외의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어 시군별 기존 처리체계의 차이를 고려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연구에서는 시군을 외부 위탁・연계형, 자체시설 활용형, 광역・통합처리형 등으로 구분하고, 직접생산뿐 아니라 위탁생산과 광역처리, 생산실적 활용 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대응수단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경기도 차원에서도 시군별 유기성 폐자원 발생량과 시설여건, 바이오가스 생산잠재량을 반영한 대응 가이드라인과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의왕시는 현재 유기성 폐자원 처리체계와 바이오가스 생산여건을 고려할 때 2035년까지 바이오가스 생산목표를 충족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신규 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기보다 기존 처리체계를 활용하면서 중장기 대응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의왕시처럼 유기성 폐자원 발생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자체가 개별적으로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시가 자체 시설을 설치할 경우 예상 규모는 약 20~25톤/일에 그쳐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반면, 인접 시군의 유기성 폐자원을 함께 처리하는 100톤/일 이상 규모의 광역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구축하면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수 있다. 이에 연구는 소규모 지자체의 경우 단기적으로 기존 시설과 민간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활용한 위탁생산으로 생산실적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인접 시군과 공동으로 통합시설을 구축하는 '지역거점형 통합바이오가스화' 방식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광역 통합시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입지와 반입물량, 운송거리, 사업비 부담, 바이오가스 생산실적 배분 등을 둘러싼 시군 간 조정이 필요하다. 연구에서는 이를 개별 시군 간 협의에만 맡기기보다 경기도가 광역권별 유기성 폐자원 발생・처리량과 시설 여유용량을 조사하고, 시군 간 협의체 구성을 지원하는 '광역 조정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기존 시설을 보유한 시군과 그렇지 않은 시군에 동일한 정책을 적용하기보다 시설 보유 여부와 처리방식에 따라 정책수단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자체 바이오가스화시설이 있는 지역은 기존 시설의 효율 향상과 통합처리를 확대하고, 자체시설이 없는 지역은 단기적으로 위탁처리를 활용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인접 지역과 연계한 광역시설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시행됐지만 경기도 31개 시군의 유기성 폐자원 발생량과 처리시설 여건은 서로 크게 다르다"며 “시설이 없는 지자체에 일률적으로 신규 시설 설치를 요구하기보다 직접생산, 위탁생산, 광역처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이행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의왕시와 같이 자체 발생량만으로 적정 시설규모를 확보하기 어려운 지역은 개별 시설을 각각 건설하기보다 인접 시군과 유기성 폐자원을 공동 처리하는 지역거점형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대안"이라며 “경기도가 권역별 수급조사와 입지, 사업비 분담, 생산실적 배분기준 등을 마련해 시군 간 협력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경기학부모교육 온동네 페스티벌’ 운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오는 17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2026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경기학부모교육 온동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9월 진행된 '온동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통해 다진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학부모가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동반 성장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배움 마당', '체험 마당', '가족 마당' 등 3개 테마 영역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배움 마당'에서는 함께의 소중함을 담은 학생 공연을 시작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의 명사특강 '폰을 내려놓고 미래를 켜다: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역량'이 진행된다. '체험 마당'에서는 양육태도 검사(PAT) 및 상담을 제공하는 '토닥토닥 부모 마음 연구소'와 '독도, 손끝에 담은 우리 섬 이야기', '폰 프리~북 캠핑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가족 마당'에서는 가족 간 감정 연결과 소통을 돕는 '가족 공감 성장 클래스'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과학 마술극'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6일부터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학생 공연과 명사특강은 유튜브 채널(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지난 9월 4개 권역에서 열린 '온동네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온동네 페스티벌이 학생과 학부모, 경기교육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화성시-수원시의회-최종현 경기도의원

수원특레시의회, 조직진단 효율적인 조직·인사 운영체계 모색 수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6일 의회 청사 1층 다목적라운지에서 '수원특례시의회 조직진단 및 인사 운영 개선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수원특례시의회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조직진단 연구용역으로, 의회 조직체계를 진단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인사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연구 내용은 수원특례시의회 기본현황 및 내·외부 환경 분석, 의회사무국과 상임위원회의 기능·기구·인력 분석, 상임위원회 보좌기구 운영 진단 및 효율화 방안 도출, 최적의 의회사무국 조직 개편 방향과 로드맵 제시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재광 부의장과,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 금곡·평·호매실동)을 비롯해 장수석 의회사무국장, 의사담당관, 전문위원,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사)한국행정학회에서는 고경훈 책임연구원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고경훈 책임연구원이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과 의회사무국과 상임위원회의 기능 및 인력 운영, 보좌기구 운영의 효율화, 향후 조직 개편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재광 부의장은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의회가 탄탄한 조직체계를 갖추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이라며 “지방의회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조직·인사 운영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연구 결과가 실제 조직과 인사 운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조직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조직체계와 합리적인 인사 운영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환송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5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위해 수원을 찾은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과 환송오찬을 갖고, 도시 간 우의를 다지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뜻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의장과 유재광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과 인도네시아 반둥, 베트남 하이퐁, 캄보디아 시엠립,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일본 후쿠이, 중국 주하이, 멕시코 케레타로 등 7개 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은 대표단과 수원에서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며 서로의 도시를 오가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오랜 우정이 한층 깊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눴다. 특히 '2026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방문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도시 간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김미경 의장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를 함께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주신 대표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에서 함께한 시간이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고, 앞으로 서로의 도시를 오가는 발걸음이 더욱 많아져 지금까지 이어온 우정이 한층 깊어지길 바란다. 수원특례시의회도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삼성전자 DS 부문 4년 연속 친환경 차량 나눔 화성= 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화성특례시는 6일, 삼성전자 DS부문과 함께 관내 복지시설에 친환경 차량 4대를 기증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현장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차량 지원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량을 전달받는 복지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기관에는 ▲LH행복꿈터 나눔지역아동센터 ▲화성시장애아동재활센터 ▲천사의집 ▲해드림달그림보호작업장이 선정됐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사랑의 걷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친환경 차량을 구입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기관이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년 연속 친환경 차량을 지원해 주신 삼성전자 DS부문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차량 지원이 복지시설 이용자의 이동 불편을 덜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복지서비스를 더 촘촘하게 제공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강조 경기=예너지 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인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지난 2일 경기연구원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방향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종현 의원은 “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에 더 많은 권한을 주기 위한 법이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집행기관을 제대로 견제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법"이라며 “지방자치와 행정이 고도화된 만큼 지방의회를 뒷받침하는 제도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책지원관 제도가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의회 정책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이후 의원발의 비중이 높아지고 의안 처리기간이 단축됐으며, 예·결산안 조정 건수도 제10대 의회 2,586건에서 제11대 의회 4,725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종현 의원은 “정책지원관은 조례 입안과 법령 검토, 예산 분석, 행정사무감사 등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행 의원 2명당 정책지원관 1명의 지원체계에서는 업무 과중과 이직, 이에 따른 의정지원 공백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라는 중요한 진전이 있었지만, 의회사무기구의 조직과 정원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며 “필요한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의원 1인당 1명의 전문적인 정책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지원관 확대가 의원의 사적 보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정책지원관의 업무범위와 사적 업무 지원 금지를 법률에 명확히 규정하면 된다"며 “정책지원 업무가 이미 조례·예산·정책분석 중심으로 전문화된 만큼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국회에는 신정훈·신동욱·이광희·장경태·강득구·이해식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지방의회법안이 계류 중이다. 최종현 의원은 “각 법안의 장점을 충분히 검토해 지방의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법률안으로 조정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의회사무기구 조직·정원과 예산의 자율성 강화, 정책지원관의 업무범위와 중립의무·사적 업무 지원 금지 등을 담고 있는 신정훈 의원안을 의미 있게 평가하고 있다. 최종현 의원은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확대되는 만큼 책임성과 투명성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며 “이해충돌 방지, 행동강령, 윤리심사 등 기존 제도가 충실히 작동하도록 하고, 지방의회 스스로 도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방의회법 제정의 목적은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더 좋은 정책으로 만들고 집행기관을 제대로 견제해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있다"며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 공공부문 생활편의 분야 대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작년 도시환경-경관 분야 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광명시는 도시재생 목표를 단순한 노후 공간 정비에서 한 단계 확장해 '주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을 추진해 왔다. 우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늘빛안심길'을 조성해 골목길 안전성을 높이고, 노후 주택 집수리와 주택 정비, 골목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주민이 보다 더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갖췄다. 또한 일상에서 필요한 돌봄과 문화, 휴식과 만남의 공간​도 채웠다. 주민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이용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돌봄-소통-생활편의 기능을 갖춘 '어울리기 행복센터'와 문화-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를 조성했다. 특히 방치된 유휴부지는 녹지공간인 '늘빛하늘정원'으로 바꿔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쉬고 머물 수 있는 생활 속 쉼터로 만들었다. 이런 변화가 행정이 만든 시설에 그치지 않고 주민 스스로 지역 변화를 이어가는 힘으로 연결되도록 주민 참여도 확대했다. 도시재생대학으로 주민 역량을 키우고 주민협의체와 주민제안사업을 운영하며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었다. 사업이 끝난 뒤에도 지역 스스로 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자립 기반을 갖추는 데도 힘썼다. 무지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 주도 조직을 구성-운영해 지역 공간과 시설을 직접 관리하고, 마을 축제 등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주민이 운영 주체로서 변화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안정적으로 관리-지원 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으로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를 제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도시재생 성패는 시민이 일상에서 필요한 기본을 얼마나 담아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도시 변화가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의 기본을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오는 10일 낮 12시부터 6시까지 산본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2026년 군포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청년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슬로건인 'FLYING TO THE DOOR : 문을 두드려라'를 주제로 열린다. 청년이 정책과 기회를 접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장은 슬로건 의미를 담아 △기회의 문(두드려봄) △가능성의 문(열어봄) △나의 문(들여다봄) △도전의 문(넘어가봄) 등 4개 테마 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회의 문'에는 군포시, 한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청년정책 안내, 취업-진로 상담, 마음건강 상담 등을 제공한다. '가능성의 문'은 청년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공간으로, 미니 게임과 관내 학교 동문을 위한 '랜덤 동창회'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의 문'에선 퍼스널컬러 진단, 심리 돌봄 체험, 흑백 온기 사진관 등 자기 이해와 힐링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도전의 문'은 타자 빨리 치기, 두더지 잡기 등 다채로운 미니게임이 열어 참가자 흥미를 돋운다. 참가자가 4개 테마존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미션 달성 개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축제 메인 무대에선 낮 12시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2시 공식 개막식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유공 표창 수여식이 개최된다. 이후 지역 청년 예술가의 릴레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참가자와 시민이 행사장 일대를 정돈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6일 “이번 축제는 취업과 진로라는 무거운 고민부터 취미와 힐링 등 다양한 경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청년이 직접 부딪혀 보고 즐기는 과정에서 굳게 닫혀 있던 자신만의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군포청년축제 관련 세부 내용 및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군포시 청년공간플라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월곶포구는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인분당선 월곶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주말에 짬을 내 바다를 보러 가거나 풍성한 해산물을 맛보러 가기에도 좋다. 매년 가을 열리는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지역민과 상인과 어민이 함께 참여해 월곶의 바다와 문화를 알린다. 어촌 특색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관광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월곶해양수변공원 및 해안가 일원에서 열린다. 정부귀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6일 “주민이 함께 만든 축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정체성을 담아 시흥시와 월곶을 알리며 모든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맨손 고기잡이-어선 승선으로 도시어부 변신=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갯골축제와 함께 시흥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작년 사흘 동안 9만 이상 방문객을 기록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 특징은 포구의 문화 그 자체에서 나온다. 방문객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 역시 어선승선과 맨손고기잡이, 왕새우잡이, 새우젓담그기 등 바다 내음을 가득 담은 프로그램이다. 어선승선 프로그램은 어부가 실제 사용하는 고기잡이배를 타고 월곶부터 오이도 앞바다까지 오가며 월곶포구의 아름다운 경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올해는 10일과 11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되고 하루 200명, 양일간 총 400명을 수용한다. 맨손고기잡이는 광어, 놀래미, 아나고, 전어 등 다양한 활어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기회다. 잡은 활어는 현장에서 바로 회를 떠서 먹을 수도 있다. 10일과 11일 진행되며 하루에 150명을 수용한다. 왕새우잡이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잡은 왕새우는 현장에서 바로 소금구이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올해는 1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회당 150명을 수용한다. 축제장 선착장 앞에선 새우젓담그기 체험도 진행된다. 어민이 직접 잡은 싱싱한 생새우로 새우젓 담그는 방법을 배워보고 담은 새우젓은 가져갈 수 있다. 10일과 11일 100명씩 총 200명 참가할 수 있다. 월곶어시장 수산시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다양한 젓갈을 도매가에 구매할 수 있는 젓갈 도매시장도 열린다. 맛있는 젓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좋은 기회다. ▷ 시흥 매력 가득 담은 체험 프로그램 풍성= 시흥월곶포구축제에는 시흥이 가득 담겨있다. 시흥의 도시농부가 되어 보고 친환경 도시 시흥시 기후위기 행동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도시농업한마당이 10일과 11일 월곶공영텃밭에서 진행된다. 벼베기, 탈곡, 도정, 짚풀공예, 인절미 만들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친환경 에코체험도 할 수 있다. 축제장 체험부스 존에선 40가지 이상 상설 체험 프로그램과 기후위기 인식증진을 위한 일상의 친환경 실천법을 알려준다. 시흥소방서와 함께 하는 소방안전체험, 시흥시민축구단과 함께 만드는 최고의 순간 THE SHOW에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월곶상인회와 주민협의회, 어촌계가 마련한 먹거리 푸드 페스티벌에선 시흥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돼 있고, 시흥시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에서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공연-불꽃놀이, 축제를 더 신나고 화려하게= 화려한 불꽃놀이와 공연은 이제 시흥월곶포구축제 대명사가 됐다. 10일 개막식과 11일 폐막식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가을밤 낭만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10일 저녁 수 백 대 드론이 만들어 내는 화려한 빛무리 역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축제 기간 메인 무대에선 트롯과 대중가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3세대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는 장르를 다양화했다. 미스터트롯3 진욱과 미스트롯4진 이소나, 미스트롯4선 허찬미, 실력파 트롯가수 심유선과 KBS 불후의 명곡 우승에 빛나는 신승태, 천재 트롯 신예 빈예서 등이 10일과 11일 신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시스타 멤버 겸 솔로 가수 소유는 특유의 감성 보컬로 가을밤을 수놓고 정인의 깊은 음색과 가창력은 축제를 찾은 방문객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개인정보와 주요 정보 안전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번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거나 교체한 전자기기의 저장장치를 전용 파쇄기로 분쇄해 저장된 정보 복구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기 대상은 하드디스크(HDD),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이동식 저장장치(USB메모리) 등이다. 안산시는 저장매체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와 주요 정보가 단순 삭제만으로 복구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이 저장매체를 보다 더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추진한다. 신청은 이달 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접수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 정보통신과에 전화로 신청한 뒤 안내받은 날짜에 신분증과 파기할 저장매체를 가지고 안산시청을 방문하면 된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절차는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전자기기 사용이 늘면서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점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이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저장매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6년 제8회 창업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1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해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고, 도전과 협업을 통해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창직클럽 BLOOM' 20개 팀이 참가해 창업마켓 부스에서 시제품을 선보이고 방문객과 소통하며 아이디어와 제품을 소개한다. 심사는 심사위원이 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 평가로 진행되며, 팀별 시제품 시연과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창업가정신, 아이디어 혁신성-사업성-구현 가능성, 고객 소통력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수상식은 14일 열리며, 경기도교육감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경기도교육감상 수상 팀은 내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6일 “청소년이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소중한 성장의 경험"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대표 야간 축제 '고양 국가유산 야행–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별빛 아래 행주'를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행주산성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는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행주가 예술이야'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기존 5야(夜)(야경-야사-야로-야시-야설)에 야화(夜畵)와 야식(夜食)을 더한 '7야(夜)' 체계로 콘텐츠를 확장했다. 아울러 미래세대와 대학, 지역상권이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꾸렸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5일 “행주산성은 고양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이라며 “지역주과 학생, 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문화와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지역 상생형 축제로 발전시키고, 고양만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 해설사-대학생-지역상권 참여= 고양시는 미래세대와 관내 대학, 골목상권이 기획과 현장 운영에 동참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야사(夜史) 프로그램 '그날 밤, 행주에서'는 '행주산성 어린이 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어린이들이 도슨트로 나선다. 지난 8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어린이 해설사는 접수 2분 만에 마감됐고, 선발된 10명은 지난달 3주간 총 3회의 전문교육을 이수했다. 어린이 도슨트들은 행주대첩 역사를 집대성한 대첩기념관에서 주말-공휴일 5일간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하루 4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행주산성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캐릭터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중부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재학생들이 권율 장군과 의병장 김천일 등 10명의 인물로 분장해 행주산성 곳곳을 순회하며 관람객에게 인물 별 서사를 전달하고 동선 안내도 맡는다. 관내 학예사 자문도 거쳐 역사적 고증을 보완해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지역상권과 연계한 야시(夜市) '행주 행화길'도 운영된다. 행주산성 먹거리촌과 행주외동 일대 음식점-카페가 연장 영업과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 업소에는 행사 포스터와 인증 청사초롱이 지급된다. 방문객은 행사 기간 관내 상가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LED 장미꽃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는 행사 종료 후 상권 활성화 효과와 방문객 만족도를 분석해 사업 성과를 관리하고 정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 걷고 보고 듣는 행주의 밤 체험= 행주산성 지형과 역사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야경(夜景) '행주 8색(色)8야(夜)'는 대첩문, 권율장군 동상, 충훈정, 행주대첩비, 대첩기념관 등 주요 지점 8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행주산성 지형과 역사적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야로(夜路) '행주 과거길'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행주산성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형 투어다. 선비길과 장수길 두 코스로 나뉘며,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회당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조선시대 유생들의 풍류와 교육을 체험하는 '선비길'은 도화방-고누방-땅먹기방-천문방으로 구성되며 매일 오후 6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된다. 권율 장군의 충절과 호국정신을 기리는 '장수길'은 국궁방-투석방-딱지방-천문방으로 꾸려지며 매일 오후 6시30분과 7시30분 두 차례 운영된다. 두 코스의 마지막 순서인 천문방은 한국항공대 천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관람객이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며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에선 야설(夜設) '행주의 울림' 공연이 2주간 금-토-일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열린다. 고양버스커즈 공연과 대금 연주가 이어지며, 10일에는 고양시 태권도시범단의 개막 특별공연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개막 선언, 랩과 국악이 어우러진 퓨전 공연 등이 펼쳐진다. ▷ 야화(夜畵)-야식(夜食) 신설…시각-미각 강화= 올해는 시각과 미각 요소를 강화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해 체험형 콘텐츠를 확장했다. 야화(夜畵) '그린 행주별밤'은 중부대 경기 RISE 사업단과 고양산업진흥원 기업 지원 사업에서 나온 콘텐츠로 채워진다. 고양 8경을 인공지능(AI) 영상 기술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충의정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보이고, 방문객이 멀티 컬러 스탬프로 행주산성 그림을 완성하는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야식(夜食) '행주 런케이션'은 행주대첩과 밥할머니 설화를 모티브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밥할머니 주먹밥과 과거 행주산성에 많던 살구나무로 만든 살구잼, 전통 음료인 미숫가루 등을 맛보며 역사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10일-17일 각각 두 차례 진행되며,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받아 20명 규모로 운영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17일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2026년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 랜드마크 라베니체에서 열리며 음악과 불꽃, 라베니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 등이 어우러진 행사다. 특히 올해는 라베니체 상권 어디서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로 축제 현장을 중계한다. 아울러 3만원 이상 라베니체 상가에서 구매 인증 시 온누리상품권(어플) 1만원 증정(500인 한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다가 플리마켓 20곳과 체험텐트 3곳, 라베니체 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마칭밴드와 라퍼커션 퍼레이드와 어쿠스틱, 마술 버스킹이 마련돼 라베니체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축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한강중앙공원 메인 수상 무대에서 오후 6시 개막행사로 시작돼 재즈밴드 조운트리오, 존박, 바다 등 축하공연과 오후 8시30분부터 약 15분간 불꽃쇼가 펼쳐져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라베니체 구간 곳곳에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와 버스킹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공공정책 홍보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돼 시민이 시정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포시는 인파 밀집 등 비상-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약 500명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운영) 부스 등을 한강중앙공원과 라베니체에 별도 운영하며, 유관기관(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안전 책임자가 공동 대응하는 합동상황실도 한강중앙공원에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행사 시 인파 밀집으로 통신 장애가 발생할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통신 3사의 이동기지국을 축제 개최 전날부터 미리 배치해 통신 장애 현상을 예방한다.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축제 종료 시에는 섹터별 퇴장, 골드라인 배차간격 단축과 안전요원 배치 등 다양한 대책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10일 왕숙천 경관광장(진접읍)에서 지역민과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하는 '2026년 남양주 부침개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문화의집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와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하는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축제다. 친숙한 음식인 부침개를 매개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생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시민이 직접 부침개를 부치고 나누는 부침개 체험-시식을 비롯해 남양주시 문화의집 생활문화동아리와 관내 생활문화동아리가 참여하는 문화공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주민과 생활문화동아리가 함께 부침개를 만들고 방문객과 나누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이웃이 어울려 축제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양주문화재단 대포이사는 5일 “부침개라는 친숙한 음식을 매개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7시20분까지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2026년 양주관아지 밤마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양주관아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댕기키링을 비롯해 △매듭 참장신구 △반짝반짝 화분 꾸미기 △보틀 컵케이크 △블루프린트 아트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5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양주관아지 기념품도 증정한다. 오후 6시부터는 공연이 이어진다. 팝페라 그룹 라클라쎄가 무대에 오르며, 오후 6시40분에는 공연팀 나무의 '풍류 버블매직쇼'가 펼쳐진다. 이들 프로그램은 가을 저녁 양주관아지를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과 친구와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6일 “가을을 맞아 시민이 양주관아지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이 함께 들러 양주관아지의 색다른 가을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가을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을철 영농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은 농업인이 자체적으로 소각하는 경우가 많아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 왔다. 또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도 있어 적절한 처리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포천시는 농업 현장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파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지를 직접 찾아가 농가가 모아둔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작업 기간은 오는 11월2일부터 12월18일까지 7주간이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 관내 농경지이며, 농경지 소재지가 포천시 관내라면 관외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2월4일까지 접수한다. 희망 농업인은 농경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마을 이-통장이나 가족 등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는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과 연접한 100m 이내 농경지를 우선 지원하고, 그밖에 농경지는 2순위로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당 지원 면적을 농경지 합산 최대 4950㎡(1500평)로 제한한다. 일부 작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세부 사항은 신청 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마을 단위 공동 파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마을 대표가 신청해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받을 수도 있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농가가 자율적으로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퇴근길 시민을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퇴근길에 만나요!'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평일 일과 시간에 진행하던 '시민과 대화'에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학생, 청년 등 다양한 계층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일 저녁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야외공간을 행사 장소로 선정해 직장인과 학생, 노인 등 다양한 시민이 근처를 지나다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퇴근길에 만나요!'에서 시민은 생활 속 사소한 불편 사항부터 광명시 미래를 바꿀 정책 아이디어까지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5일 “시민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작은 제안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담아 더 나은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7일 광명권역 광명사거리역 쉼터 △16일 철산-하안권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 △23일 소하-일직-학온권 무의공 만남의광장에서 오후 6시10분부터 열린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과 접점을 넓히기 위해 '시민과의 대화 및 동 방문', '우리동네 시장실',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기존 '시민과의 대화'를 발전시킨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퇴근길에 만나요!'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주말 시민과의 대화-토요일에 만나요!'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시정 소통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과 만나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2027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을 '도시 대전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시정 성과를 점검하고, 민선9기 출범에 따른 내년 주요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는 '혁신-변화-시민주권' 등 3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과 일몰 대상 275개와 공약 90개 등 365개 사업 추진 상황과 재원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공약사업은 민선9기 5대 전략인 △미래형 신계획도시 △녹색건강도시 △창의문화 거점도시 △따뜻한 기본생활 도시 △시민주권 1번지를 중심으로 세부 이행계획을 꼼꼼히 살폈다. 군포시는 이를 바탕으로 도시 공간 전면적 변화에 속도를 낸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이전 대응을 본격화해 도시 공간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고, GTX-C 노선 착공에 발맞춰 금정역 일원을 군포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을 속도전으로 전환해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삶과 밀접한 민생경제 회복과 청년주권도시 구현,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등 생활밀착 정책도 동시 진행할 방침이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사업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과 연계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보고회에서 “2027년은 군포가 오랜 정체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로 빠르게 전환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시민과 약속한 사업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실천해 군포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민선9기 시정운영기본계획을 확정하고 100개 공약 이행에 나선다. 시정운영기본계획은 '시흥시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 규정'에 따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수립을 추진해 왔으며, 공약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해 체계적인 시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은 민선9기 시정의 종합 로드맵으로, 3선 연임 지방정부로서 민선8기 시정 운영 원칙인 '시민행복, 균형발전, 공감소통, 적극행정' 기조를 유지해 정책 연속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시흥 발전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흥시는 대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 시흥시청역세권 고밀-복합개발사업 등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이 본격적으로 구축되는 시기에 접어든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미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고 시민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해 민선8기의 10대 전략을 선도전략(경제-균형-교통), 확장전략(교육-문화-관광-생태), 기반전략(안전-복지-건강) 등 3개 분야로 재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잘살고, 편안하며, 행복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 조성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시민과 약속인 공약을 실질적인 성과로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선9기 공약과제는 총 100건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AI)-바이오 혁신 거점 구축 △시흥장현 행정문화 융복합 공간 재구조화 △시흥 미래를 이끌 경기형 (가칭)바이오과학고 개교 추진 등 미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을 담고 있다. 과제별 세부 실행계획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시정 전 분야 정책을 아우르는 계획이 수립된 만큼 시민과 엄중한 약속인 공약을 책임 있게 이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시민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K-시흥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정소식지 '뷰티풀시흥'과 함께 지역 이야기를 기록할 제4기(2027~2028) 시민명예기자 12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명예기자는 시민 시선으로 동네 곳곳의 소식과 이웃 이야기를 취재해 '뷰티풀시흥'에 담는 시민 필진이다. 뷰티풀시흥은 매월 1회 회당 1만부가 발행되는 시정 소식지로, 현재 12명 시민명예기자가 취재와 기사 작성에 참여하고 있다. 19세 이상 시흥시민 또는 시흥을 주 생활권으로 경우 누구나 시민명예기자에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시흥시는 10월 말 최종 1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발된 시민명예기자는 2027년 1월부터 2028년 12월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시흥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흥시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작성한 기사 1편(1000자 내외)과 기타 서류를 전자우편(lvn20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의 숲과 폭포, 익숙한 도시 공간이 새로운 예술의 무대로 변신한다. 낮에는 자연 속에서 작품을 만나고, 밤에는 빛과 영상, 사운드가 어우러진 풍경을 경험하는 특별한 예술 여정이 시작됐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가 지난달 30일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에서 개막됐다. '아르떼 엑스(Arte X) : 예술 대전환- 안양 무릉도원'을 주제로 열리는 APAP8는 오는 11월29일까지 안양예술공원과 안양파빌리온, 아르테자이 상가동 및 상가 내 오감갤러리, 학운공원 내 오픈 스쿨 등에서 펼쳐진다. 3년 만에 돌아온 APAP8에는 4개국 41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부터 야외 조각-설치, 한-중 현대미술 작품까지 장르와 공간을 넘나드는 전시를 선보인다. ▷ 빛으로 다시 만나는 안양예술공원= 이번 APAP8에서 주목할 볼거리는 안양예술공원의 밤을 새롭게 펼쳐 보이는 야외 미디어아트 '밤의 도원경'이다. 308 아트크루가 선보이는 '빛의 폭포'와 '오색운'은 빛-영상-사운드를 통해 익숙한 공원의 풍경을 감각적인 예술공간으로 전환한다. 벽천광장 폭포를 배경으로 한 '빛의 폭포'는 자연 풍경과 레이저아트를 결합해 산책로를 거대한 예술 화면으로 확장하며, 관람객은 익숙한 공간이 빛과 예술로 재해석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야간 작품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7시~10시까지 운영된다. '빛의 폭포'는 매 정시부터 15분간, '오색운'은 매시 15분부터 다음 정시까지 상영된다. ◇ 걷는 곳마다 펼쳐지는 예술세계= 안양파빌리온에서 열리는 '아이 파빌리온'은 AI를 주제로 가상과 현실, 인간과 기술의 관계를 탐색하는 전시다. 미디어아트와 조각-설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기술 환경 속 인간의 삶과 미래를 조명하며, 미디어아트 공모 선정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야외 조각전 '오픈 그라운드'는 안양파빌리온 앞 광장과 안양박물관 야외, 안양예술공원 내 옛 '공동의 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별전 '우리가 꿈꾸는 도원'은 아르테자이 상가동 오감갤러리와 학운공원 내 오픈 스쿨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삶과 세계를 조명하며, 예술공원에서 시작된 관람 경험을 시민 생활공간으로 확장한다. ◇ 두 달간 전시 대장정 돌입=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공예술은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고,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 두 달 동안 펼쳐지는'안양 무릉도원'에서 평범한 일상이 예술로 채워지는 특별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5년 시작된 APAP는 20여년 동안 안양의 숲과 계곡, 도시 곳곳에 국내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 일상과 예술을 연결해 왔다. 이번 APAP8은 그동안 쌓아온 공공예술 경험에 첨단기술과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더해 안양의 공간을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무료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이달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야외 주요 작품을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APAP8 스페셜 투어– 나이트'가 진행된다. 야간 투어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도원 릴레이'도 마련되며, 세부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2026.apap.or.kr)와 인스타그램(@apap.official)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시와 관람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지난달 30일 인덕원퍼스비엘아파트에서 '국공립 비엘숲어린이집'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의왕시의원, 아파트 입주민과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비엘숲어린이집 출발을 축하했다. 의왕시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비엘숲어린이집은 젊은 세대 유입이 활발한 신규 아파트(인덕원퍼스비엘) 단지 내 자리해, 입주민 보육수요를 충족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 의왕시는 앞으로 비엘숲어린이집을 안전한 보육환경을 바탕으로 영유아 발달 단계와 다양한 보육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성제 시장은 개소식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충을 통해 양적 성장은 물론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보육과 돌봄 정책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비엘숲어린이집 개소로 총 30곳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도 정부의 공보육 강화 정책에 발맞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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