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구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양평군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하며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보조기기는 차마(車馬)에 포함되지 않아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보행자와 접촉 사고나 적치물에 의한 사고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할 배상금에 대한 우려도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구리시는 전동보조기기 이용자가 사고로 인한 정신-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구리시 등록장애인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해당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은 DB손해보험㈜을 통해 제공된다. 보험 기간은 올해 2월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 보장 내용은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 사고 1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본인 부담금은 사고당 20만원이며, 변호사 선임비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보험금 청구는 1인당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전용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지급 여부와 금액이 결정된다. 상담센터는 휠체어코리아닷컴이며, 누리집을 통해서도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해당 보험은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에만 적용되며,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나 전동보조기기 파손에 대한 수리비는 보장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5일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도 낮추고 제3자 피해 구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안전 정책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올해 311억원을 투입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수질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상수도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정적 상수도 공급체계 확립을 통한 수도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 고품질 수돗물 생산-공급 기반 정비, 노후 관로 개선을 통한 수질 만족도 및 신뢰도 향상을 목표로 하며, 총 9개 세부 사업이 운영관리-품질안전-수질체감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시행된다. 운영관리 분야에는 31억5000만원을 투입해 24시간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배수지 정기 안전 점검과 누수 탐사-복구 공사를 상시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상수도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품질-안전 분야에는 127억5000만원이 편성됐다. 까치울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을 진행하며, 블록시스템 점검과 고립 구간 해소, 검침용 수도계량기 정기 교체 등을 통해 수돗물 품질 관리 수준을 끌어올린다. 수질 체감 분야에는 가장 많은 152억원이 투입된다. 노후 관로와 누수 다발 지역 상수도관을 선제적으로 교체하고 상수관 세척을 병행해 녹물 발생을 최소화한다. '녹물 없는 우리집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도 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수질 개선을 추진한다. 민경봉 수도시설과장은 5일 “이번 상수도 주요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사고를 미리 막는 선제적 관리와 시민 신뢰 회복에 중점을 뒀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펴 부천시는 사업 전 과정에 걸쳐 단계별 점검과 성과 관리를 병행해 예산 집행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설 연휴를 맞아 니파바이러스 발생이 보고된 국가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인도 보건당국 공식 발표(1월27일)에 따르면, 일부 현지 언론보도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인도 서벵골주에서 2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접촉자 196명은 증상이 없었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확인돼 현재까지 추가적인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는 동물(과일박쥐-돼지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식품(대추야자 수액 등)을 섭취하면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 체액과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이 나타나며 현기증, 졸음, 의식 저하 등 신경계 증상 및 중증으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높고 백신-치료제가 없는 위험한 질병으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 니파바이러스 검역관리지역을 방문할 경우 과일박쥐나 아픈 돼지 등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생 대추야자 수액이나 바닥에 떨어진 과일 등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식 섭취를 삼가야 한다. 또한 아픈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과 직접 접촉을 피하고, 비누와 물로 30초 이상 손 씻기 생활화가 권장된다. 의료기관은 니파바이러스감염증 발생 국가(지역) 여행력이나 동물 접촉력이 확인되면서 관련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내원하면 즉시 질병관리청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5일 “설 연휴 기간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만큼, 인도 외 국가에선 추가 발생은 없으나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질병인 만큼,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배움의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인 '2026년 상반기 두드림 강좌' 참여팀을 모집한다. 두드림 강좌는 안양시민 7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학습팀을 구성해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강좌를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강사료를 지원하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안양시는 두드림 강좌를 통해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웠던 시민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3월 중순부터 7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상반기 두드림 강좌는 기초-입문 단계의 대면 평생학습 강좌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강좌에는 시간당 4만원, 최대 96만원까지 강사료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학습자 대표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사는 사전에 평생학습원 강사은행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구자논 평생학습과장은 5일 “두드림 강좌는 시민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학습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사업"이라며 “이번 두드림 강좌 모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상반기 두드림 강좌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안양시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을 단기간(8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양평군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관련 업무협약(MOU)을 2023년 체결하고 같은 해 35명 계절근로자를 15곳 농가에 배정했다. 2024년에는 102명을 32곳 농가에, 작년에는 총 200명을 71곳 농가에 배정하는 등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농가의 인력 수요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315명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03곳 농가에 배정될 예정으로, 제도 시행 이후 최대 규모로 운영된다. 이는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현장에서 안정적인 대체인력으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또한 작물별 재배 시기와 농가별 인력 수요 차이를 반영해 기존의 일괄 입국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3~4월 중 4회에 걸쳐 분할 입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실제 작업 일정에 맞춘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농가의 영농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촌인력 구조 안정화를 돕는 주요 정책"이라며 “해마다 참여 농가와 근로자 수 급증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가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촌 인력 문제 해결과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재준 수원시장, “끊임없는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 만들어낼 중소·강소기업 키워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가 5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2026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고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들에게 기업지원시책을 안내했다. 시와 국세청, 코트라(KOTRA),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지원, 수출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지원책을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대표·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기업지원시책, 코트라는 수출 판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연구·개발 지원,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업지원종합서비스,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6개 운용사는 창업 초기·소부장·바이오·초격차 등 분야별 투자 시책을 안내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도시재단 등 8개 기관은 기업인들과 일대일 상담을 하며 맞춤형 지원책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나라 경제가 발전했고 세계 10위 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수원시와 관계 기관들의 기업지원책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검단구·서구 연두방문...행정체제 개편 현장서 ‘미래 인천’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5일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최전선이자 인천 미래 성장의 양축인 검단구와 서구를 잇따라 방문, '현장 소통 행정'에 속도를 냈다. 유 시장의 이번 연두방문은 행정체제 개편 이후 인천의 청사진을 주민과 공유하고 직접 질문을 듣고 답하는 자리였다. 유 시장은 이날 새롭게 출범할 검단구를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았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검단구는 인천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축"이라며 올 시정 운영 방향과 행정체제 개편의 의미를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오는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춘 검단구 임시청사 6월 입주 준비 상황을 직접 언급하며 “차질 없는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교통 비전도 구체적이었다. GTX-D 노선, 서울 5호선 연장,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인천순환3호선 구축을 통해 검단을 수도권 교통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문화·복지·생활 인프라 확충, 도시숲 조성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검단"을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검단 주민과의 소통을 마친 뒤 유 시장은 인재개발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안과 건의사항을 직접 챙겼으며 곧이어 인천연구원을 방문해 올 연구 방향과 정책 과제를 공유하며 “현장의 문제의식이 연구로 연구가 다시 시정으로 이어지는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유 시장은 서구를 찾아 “서구는 인천의 시각을 넘어 대한민국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도시"라며 대한민국 최대 자치구이자 최다 인구를 가진 서구의 위상을 분명히 했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로봇랜드와 루원복합청사, 광역교통망 구축, 행정체제 개편 등 인천의 핵심 현안이 서구에 집중돼 있다는 점도 짚었다. 특히 서구청장을 지낸 경험을 언급하며 “애정이 각별한 만큼 여기서 멈춰설 수 없다. 지금이 심기일전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마지막으로 “서구가 변화의 중심이 되고, 인천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도시가 되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시 화성고 37명·동탄국제고 17명, 서울대 합격...역대 실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2026학년도 대입에서 비평준화 일반고인 화성고와 공립 국제고인 동탄국제고가 각각 정시와 수시에서 서울대교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성고는 올해 총 37명(수시 5명, 정시 32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고등학교 중 4위라는 성적을 기록했으며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정시에 강한 일반고'의 전형을 보여줬다. 또한 동탄국제고 역시 17명(수시 16명, 정시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24위에 올라 수시 위주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입증했으며 특히 올해 수시 1단계 합격자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시는 이러한 교육 환경을 위해 교육 인프라 지원을 시행하기로 했다. 올해 개관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영재교육원'을 통해 초·중 연계형 수월성 교육을 강화해 AI 및 과학·정보 분야 영재를 조기에 발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관내 학교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특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원어민 교육 확대와 해외 교류를 통해 관내 학교 학생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진학생들을 위해 올해도 '화성시장학관(동작·도봉나래관)' 입사생을 선발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꿈드림 장학금' 등을 통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누구나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글로벌 교육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병점구청 대강당에서 개청식을 열고 동부권 행정서비스를 담당할 병점구청의 출범을 알렸다. 개청식에는 정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용주사 성효스님, 시의원, 구청 출범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반구 설치 추진 경과 보고와 개청 기념 영상 상영을 비롯해 주요 내외빈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하는 종이비행기 퍼포먼스와 함께 양방향 벽면 전광판(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을 통해 병점구 주민들이 QR코드로 전달한 축하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현장에서 상영됐다. 병점구는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화산동 등 동부권 5개 동을 관할하며 청사는 기존 동부출장소 건물을 활용해 운영된다. 병점구청은 7개 부서 체제로 구성돼 민원, 세무, 복지, 도시·교통, 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정명근 시장은 “병점구청 출범은 단순히 행정기관 하나가 늘어난 것이 아니라, 병점구 주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 체계 개편"이라며 “기존 출장소 체제에서 구청 체제로 전환된 만큼, 민원과 복지 등 생활과 밀접한 행정이 더욱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의회 여야 교섭단체, ‘지방의회법 제정’ 머리 맞댄다...10·11일 대규모 학술 행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5일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대규모 학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도에 따르면 학술행사 명은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 세미나'로 중회의실1에서 2일에 걸쳐 지방행정을 연구하는 학계와 양당 의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 총론 및 각론 △행정안전부 지방의회국 신설 △국회 산하 광역의회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 △경기도의회조례시행추진단 성과 등에 대해 섹션별로 발제와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0일에는 양당 교섭단체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진경 의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선희 경인행정학회장,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성시경 한국행정학회장,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이 대거 참석하여 지방의회법 제정에 힘을 보탠다.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도 서면과 영상축사로 지방의회법 제정을 응원한다. 오는 10일에는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2일차인 11일에는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직접 특강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학술 행사는 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이 공동주최하며 경인행정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도 후원으로 참여한다. 공동주최하는 최종현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여야가 의기투합해 함께 머리를 맞대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시도이니만큼 관심을 갖고 많은 도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현종 대표의원도 “경기도의회뿐 아니라 국회, 그리고 지방행정을 연구하는 학계가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이 모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 다하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5일 국토교통부가 확정·발표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2026~2030)'에 혼잡도로 2개 노선이 반영돼 국비 254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계획에는 시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중봉터널 민간투자사업과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이 포함됐으며 총사업비 8724억원이 투입된다. 중봉터널 건설사업은 남북 2축 중 단절된 중봉대로(서구 경서동과 왕길동 구간)를 연결하는 총연장 4.57㎞, 왕복 4차로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512억원이 투입되며 봉수대로와 서곶로 일대의 교통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학IC∼공단고가교 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4.0㎞, 왕복 4차로 규모로 추진되며 국비 2031억원이 투입돼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와 연계된 도심 남북축 간선도로망을 구축해 장거리 교통수요를 분산시키고 도심 내부 교통혼잡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혼잡도로 2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로 대규모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도로 건설사업과 관련된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사업을 적기에 완료해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한층 앞당길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정부 발표는 인천시 주요 혼잡도로 2개 구간의 개선 필요성이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보도된 공항 주차장 공짜 논란과 관련해 무료 이용 대상은 공사 직원이 아니라 공항 상주기관 직원들이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에너지경제신문은 지난 1월 22일과 24일 기사를 통해 2024년 공사 일부 직원들이 인천공항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한 바 있다. 공사는 “당시 주차장 이용료를 면제 받은 직원들은 공항공사 소속 직원들이 아닌 공항에 상주하면서 공항 업무에 종사하는 정부기관 소속 직원들"이라며 해명했다. 임진영 기자 ijy@ekn.kr

GH, 31개 시·군 산단 공급체계 구축...‘경기 31 파트너스’ 본격 가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5일 도내 31개 시·군의 산업 수요를 직접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경기 31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GH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의 요청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GH가 선제적으로 산업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단지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도내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산업입지 수요, 추진 계획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전수 조사한다. 그동안 도내 산업단지는 지자체 요청방식에 의한 추진으로 경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공공 공급자 역할에 한계가 있었고 또 산업·기업 수요 및 정책 목적에 부합하는 단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GH는 '경기 31 파트너스'를 통해 △시·군별 산업입지 수요 및 규모 △개발 병목요인(인허가·민원·규제 등) △주요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GH의 단·중·장기 산업단지 마스터플랜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권역별·유형별 특화방안 마련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GH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제적 산업입지 확보 전략 △GH형 산업단지 포트폴리오 구성 △노후 산단 재생 및 고도화 모델 △시범사업 실행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고시된 「제5차 경기도 산업입지 수급계획」에 맞춰 계획입지 공급 물량과 시기, 권역 배치를 구체화함으로써 산업용지 공급의 안정성과 사업 추진의 일관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31개 시·군의 실질적인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산업단지를 공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경기도 산업용지 공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지영 안양시의회 의원은 제308회 보사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중-고등학교 교복 지원제도의 현장 괴리 문제를 지적하고 생활복-체육복까지 실질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교복 지원 정책 개편을 촉구했다. 조지영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여전히 학부모이고, 한 아이의 엄마"라며 제도와 현장 사이 간극을 짚었다. 특히 자녀의 학교 입학 과정에서 교복을 직접 구매한 경험을 언급하며 현재 교복 지원제도가 학생의 실제 복장 문화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지영 의원은 “현장에선 정장형 교복 불편함으로 인해 체육복이나 생활복 착용이 일상화되고 있는데도, 교복 지원은 여전히 정장형 교복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며 생활복과 체육복을 실질적으로 선택하기 어려운 지원 구조 한계를 언급했다. 이어 “졸업식 때 교복을 입어야 한다는 관행이 변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졸업 가운 착용 등 대안적 방식 검토와 함께 학교별 교복 현황을 점검하고 보다 편안한 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조지영 의원은 “좋은 취지의 교복 지원 사업이 '예산 낭비'라고 평가받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하루빨리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현재 안양시는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체육복-생활복 구입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원 항목에는 정장형 교복뿐 아니라 생활복-체육복도 포함된다. 그러나 대체로 학교 입학 초기 정복(동복-하복) 동시 구입에 예산을 우선 사용하면서, 생활복-체육복 구입에 추가 부담이 발생하는 상황이 생기고 있다. 실제로 주로 착용하는 생활복과 체육복을 각 2벌씩 함께 구매할 경우 약 18만~20만원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게 일반적이다. 조지영 의원은 이에 대해 “학생의 실제 복장 사용 비중을 고려할 때, 정책이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복 판매-제조업계 관계자가 겪는 현실적 어려움도 정책 설계 시 고려해야 할 점으로 들었다. 학교가 배정되고 20~30일 내 전체 학생 사이즈를 반영해 동-하복을 준비해야 하는 구조 때문에 교복 판매점과 제조 공장이 짧은 기간에 대량 생산-입고를 소화해야 한다. 판매점들은 그래서 인력-자재 수급과 공장 가동 부담을 호소하는 실정이다. 조징영 의원은 이에 대해 “좋은 취지 지원이 '예산 낭비'라는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실제 수요와 생활을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착용 시 편안한 교복 디자인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 정장형 교복 디자인과 교복 지원제도에 대한 총체적 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지난 2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청년지원센터 2.0 정책토론회'를 열고 의왕시 청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채훈 의원 제안으로 기획된 이날 토론회는 기존 청년 공간이 장소 대여, 독서실 같은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기초서비스에 머물렀던 '1.0 시대'를 마감하고,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켜내는 '청년성장 플랫폼 2.0'으로 전환을 선언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토론회에는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과 광주광역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김광진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찬규 안산시의원, 권아름 원주시의원, 이성재 전 제주청년센터장, 강승구 의왕시청년협의체 일자리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왕시 청년을 위해 제언했다. 김광진 전 의원은 “청년센터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단순한 예산 확대를 넘어 수요자 중심 분석과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며 “단순한 독서실 형태 청년공간이 아니라 중앙정부와 광역단체가 지원하지 않는 부분을 찾아내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찬규 의원은 안산시 청년공간 운영 사례를 소개하면서 “공간을 찾는 청년이 정책서비스로 연결되는 구조를 시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권아름 의원은 “회원 기반 알림톡과 문자서비스를 활용해 청년정책과 프로그램 정보를 전달하는 체계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성재 제주청년센터장은 “청년정책을 직접 경험한 청년 당사자가 센터장이 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청년에게 실효적인 정책 추진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며 “분산에너지특구 토론회서 거론됐던 REC 수익을 의왕시 청년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승구 위원장은 “의왕시 청년 관련 예산을 단순 계산해 보면 1인당 약 33만원 정도인데 거의 체감 불가능"이라며 “청년센터를 인공지능(AI) 실무역량중개소 등으로 활용해 청년이 실제 업무를 경험하고 스펙을 쌓아 취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김태흥 의왕시의회 부의장은 축사에서 “청년은 의왕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꿈꾸는 청년을 응원할 수 있는 청년 중심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의왕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노력을 한채훈 의원과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서창수 의왕시의원은 토론 질의에서 “청년이 정주하기 좋은 의왕을 만들기 위해 청년주택 건립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차 의무면적 완화 정책을 검토해보자"고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박현호 의왕의원은 “의왕시 청년 담당 공직자들의 순환보직 구조로 인해 정책 방향성과 전문성이 축적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청년정책 모델과 청년정책 사업 규모 확대 등 예산 확충 필요성을 촉구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한채훈 의원은 “청년지원센터 2.0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공적 안전망이자 성장 기점이 돼야 한다"며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 개정과 실효성 있는 예산 확보를 통해 의왕 청년이 겪는 전세사기, 부당한 노동환경, 고립 문제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은 2022년 7월 출범한 제9대 의왕시의회 열두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열린 정책토론회로 마련됐으며, 의왕시의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토론회 영상을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세일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 소식을 밝혔다. 5분 자유발언에서 조세일 의원은 “지난 6개월 넘게 추진해 온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가 작년 12월22일 '의정부시 폐기물 관리 조례' 수정 가결로 결실을 맺었다"며 4월1일부터 새로운 가격이 시행된다고 전했다. 일반용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은 △10리터: 420원→360원(60원 인하) △20리터: 840원→730원(110원 인하) △50리터: 2250원→1950원(300원 인하) △75리터: 4200원→3600원(600원 인하)으로 조정된다. 조세일 의원은 또한 환경단체와 일부 의원이 우려한 쓰레기 배출량 증가 문제에 대해서도 “노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의식 개선을 병행해 쓰레기 감량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종량제봉투 인하 안내 팜플렛 제작, 엘리베이터 타운보드 광고, 아파트 및 주택 방송 등을 통한 충분한 시민 홍보를 주문했다. 조세일 의원은 “의정부시의 전국 최고 수준 종량제봉투 가격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해 준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하남=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제345회 임시회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미사 구간 우선 착공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강동, 하남 미사, 남양주 다산-왕숙 등 대규모 신규 택지개발로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 동북부 핵심 국가 교통 인프라 사업이다. 그러나 제2공구 구간(하남 망월동~남양주 다산동)이 3차례 연속 유찰되면서 전체 사업 일정 지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33만 하남시민과 수도권 동북부 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과 정책 불신이 한계에 이르렀다는 지적이다. 금광명 의장은 “제2공구는 한강 하부를 관통하는 고난도 공사가 포함된 구간으로 향후에도 추가적인 변수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이 한 구간 지연이 전체 노선 개통을 가로막아 시민의 교통기본권을 침해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공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서울 강동(943정거장)과 하남 미사(944정거장) 구간을 분리해 우선 착공하고, 준비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통-운영하는 전략 전환을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사 구간은 환승 수요 없이도 노선 내 수송 수요 2위가 예상되는 핵심 거점으로, 이미 폭발적인 교통수요가 검증된 지역"이라며 “단계별 개통만으로도 시민의 극심한 출퇴근 교통난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금광연 의장은 “지하철 9호선 연장은 단순한 철도 건설이 아니라 국가 교통정책에 대한 신뢰 문제"라며 “시민의 삶이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건의안을 국토교통부, 경기도, 서울시에 전달하고, 사업 추진 방식 개선과 조속한 착공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훈종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하남 연장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해 만장일치 채택을 끌어냈다. 제안 설명을 통해 최훈종 의원은 위례신도시가 하남-성남-송파가 어우러진 하나의 통합 생활권인데도 인위적인 행정 경계가 철도 서비스 수혜 양극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위례 하남 주민이 총 1256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광역교통개선분담금을 성실히 납부했는데도 단 하나 도시철도역조차 확보하지 못한 현실을 '심각한 사각지대'로 규정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2008년 확정된 위례신사선이 민간투자사업 파행과 유찰을 거듭하며 주민에게 희망 고문만을 안겨줬다"며 “비용은 지불했으나 혜택은 전혀 없는 현 상황은 원인자 부담 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질타했다. 또한 위례신사선이 최근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점과 관련해 단순히 과거 계획을 답습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신속 예비타당성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는 한편, 위례 하남 연장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최우선 과제로 반영해 확정하라고 중앙정부와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최훈종 의원은 “광역교통개선분담금은 원활한 이동권을 보장받기 위한 주민과 정부 사이의 신뢰 증표"라며 “인위적인 행정 경계에 의한 통행 단절을 종식시키고 하남 주민의 생존권과 교통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의정 활동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김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3일 동구릉 인근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구리시 도로과 관계자와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구간 전반에 대한 계획을 확인하고 주요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점검했다.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은 동구릉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거리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에게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자 추진된다. 현재 동구릉 역에서 동창교까지 구간을 중심으로 화강석 판석 포장과 특화 가로등 설치 등 동구릉 역사-문화를 알릴 수 있는 주요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백경현 시장은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 확보와 공사로 인한 불편 최소화,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관계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며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이 지역 정체성을 살린 명소로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릉 역사거리 조성 사업 1차 구간(동구릉 역~동창교)은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나머지 구간은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 예산인 141억6700만원을 확보해 58개 사업단에서 총 3148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김포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난 3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했다. 2023년 43개였던 사업단이 올해 58개로 늘어났고, 참여 인원도 2679명에서 3148명으로 확대됐다. 예산 역시 2023년 81억원 대비 약 74% 증가한 141억원이 투입돼 보다 촘촘한 노인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두부 제조부터 샐러드 매장, 실버카페까지 전문성을 갖춘'공동체 사업단'과 지혜와 경험을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하는 '노인 역량 활용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와 동시에 4개 노인일자리 전문 수행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 '공동체 사업단', 지역경제 주역으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핵심은 직접 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 사업단(시장형)' 활성화다. 수행기관별로 특색 있는 사업들이 운영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대표 수행기관인 김포시니어클럽 현황을 보면, 두부, 참기름사업단을 포함해 10개 사업단에서 186명이 매일 활기차게 근무하고 있다. 김포시니어클럽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두부, 참기름, 쌀과자 사업단에선 67명이 국산콩과 김포쌀로 매일 신선하게 제조해 김포농협로컬푸드 매장과 아파트 직거래 장터 등 15개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배송까지 전담하고 있다. 좋은 재료와 맛으로 소문이 나 오전에 품절 되는 상품으로 유명하다. 두부사업단은 17년 전통으로 항상 조기 품절될 정도로 인기 상품으로 작년 순매출은 9127만원에 달한다. 작년 사우동에 오픈한 샐러디아 김포점에는 16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주문 및 배달까지 담당하는 일자리 모델을 보여주고 있으며, 걸포동-풍무동 등에서 운영 중인GS25 편의점 3곳은 50여명이 교대 근무하고 있다.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은 실버카페 3곳을 운영하며 40명이 평일과 주말까지 운영한다. 실버카페는 마산동 생활체육관과 양곡문화체육센터에 입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노인이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사회 소통의 장으로도 인기 있는 공간이다. ▷ 전문가 현장 투입, '노인역량활용사업'= 노인 역량 활용은 100세 시대에 노인의 풍부한 경험을 지역사회 복지-교육 서비스와 연결하는 사업으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과 지역사회의 '윈윈'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아이들 안전한 성장을 돕는 '시니어 선생님'이다. ​어린이집 등 아동시설에 120명이 업무 보조와 등-하원 지도에 투입돼 보육 현장 일손을 돕고 있으며, ​초등돌봄교실에는 47명 어르신이 초등 돌봄 업무 및 하교 지도를 담당하며 방과 후 아동 안전을 책임진다. 이들 노인은 ​돌봄과 학습 지도를 병행하며 세대 간 교감의 장을 넓히고 있다.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에는 28명이 금융기관에 배치돼 ATM 사용 안내 및 보이스 피싱 예방 활동을 펼치며 정보 취약계층을 돕고 있으며, ​복지시설 이용 안내 및 행정 업무 보조에는 93명, 노인돌봄지원에는 38명이 근무하며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승강기 안전 점검을 돕는 안전관리 지원단과 장애인 시설 이용자 활동을 돕는 장애인 돌봄 지원에도 43명이 참여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에게는 취업 알선도 가능하며, 올해는 110명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 아동 안전 지킴이, '공익활동 사업단'= 공익활동 사업단은 지역사회 환경 개선, 학교급식 도우미, 어린이집 돌봄, 스쿨존 교통지원, 주차안전 도우미 등으로 이뤄졌다. 노인이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는 공익활동 사업단은 현재 1990명이 지역 곳곳에서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쿨존 교통지원이 대표적인 사업으로 관내 37개 초등학교에서 430명이 어린이 안전한 통학을 지원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6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선정된 이후 작년까지 3년 연속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기반 실행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8개 운영기관과 함께 12개 특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나도 할 수 있어'를 비롯해 △장수사진 프로젝트 △여성장애인 모델 양성 과정 '남양주 인클루시브 런웨이 W' △드론 자격증 과정 '다산 드론 Up' △VR 체험 및 유니버설 관광 콘텐츠 제작 △홍유릉-사릉 기록 프로젝트 △중증장애인 접근 명소 로드맵 구축 △문화-사찰 체험 프로그램 등 12개로 구성됐다. 최인영 다산평생학습과장은 5일 “이번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역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학습 성과가 개인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자산과 정책으로 확장되는 '성과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모델'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일부터 20일까지 양평로컬푸드직매장과 용문로컬푸드직매장이 함께하는 '내 고장 농특산물 애용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참여 매장들은 '2026년 설 명절은 선물도 장보기도 양평 농산물로'를 구호로 내걸고 유관기관-사회단체-지역민 동참을 유도하며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 양평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특산물을 엄선해 '양평 농특산물 설 선물전'을 운영한다. 양평군 친환경농업과장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품질 좋은 양평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지역 농산물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 농특산물 설 선물전 택배 주문은 관내-외 모두 10일까지 가능하다. 주문은 양평친환경로컬푸드협동조합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양평친환경로컬푸드 누리집에서 주문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행사 기간 중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에 대해 3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해당 할인 행사는 8일부터 약 일주일간 양평친환경로컬푸드직매장(양평점-용문점)에서 진행되며 채소류 등 1차 농산물과 쌀-잡곡, 과일 등이 주요 품목이다. 할인은 1일 1인 3만원 한도이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까지 적용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겨울철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에 방풍막을 설치하며 생활밀착형 안전 개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일부터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운영한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제기된 주민 불편을 적극 반영한 조치로, 일상 속 불편을 현장에서 듣고 신속히 조치한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된다. 교통행정과는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관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방풍막 설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동에서도 지역 여건과 주민 이용 실태를 고려해 자체 사업을 병행하며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가산면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과제를 자체 발굴해 선제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난 2일 관내 버스승강장 13곳에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 방풍막 설치는 주민 의견 수렴부터 대상지 선정, 설치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추진함으로써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는 시기에 대중교통 이용 주민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설치 이후 대중교통 대기 환경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의 체감 만족도 역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양창수 교통행정과장은 “버스승강장은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공간인 만큼 작은 환경 개선도 체감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생과 밀접한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