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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인천시경제청-인천시교육청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 위탁 운영 이후 리브랜딩 및 프리미엄 고도화 결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프리미엄 한옥 호텔 '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국내 최초 5성급 한옥 호텔이라는 타이틀과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호텔등급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5성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전문 평가단이 참여한 현장 평가와 예고 없이 진행된 불시 평가를 합산한 총 600점 배점 중 90% 이상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15년 개관한 경원재는 전통 한옥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최고급 호텔 서비스를 결합해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이번 5성 재인증은 2025년 5월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으로 운영사가 변경된 이후 추진해 온 리브랜딩과 고강도 서비스 품질 개선 작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운영사 변경 이후 호텔은 객실과 식음료, 고객 응대, 시설 환경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도화 작업을 전개했다. 로비 동선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안내 표지판을 교체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최기영 명장과 협업한 토템을 설치해 공간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특히 식음 부문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존 한식당 '수라'를 '다이닝 송'으로 리브랜딩하고 전면 통창과 한옥의 선을 살린 조명으로 공간을 전면 보수했다. 한식 단품 위주였던 메뉴를 동서양을 아우르는 코스 요리로 개편한 다이닝 송은 올해 블루리본을 획득하기도 했다.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대행은 경원재가 글로벌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대공원·주안역 등 일상 공간서 8회 릴레이 무대 전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일상 속에서 전통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를 마련한다. 인천시는 도시 곳곳의 열린 공간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펼치는 '찾아가는 전통공연 얼쑤'를 개최하고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생활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전통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인천대공원 어울마당, 주안역 남광장, 부평 열우물숲공원 야외무대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공간에서 총 8회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예매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오가며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첫 무대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인천대공원 어울마당에서 개막한다. 사물놀이의 거장인 '김덕수 사물놀이'와 인천 지역의 대표 전통예술단체인 '나연무용단'이 첫 주자로 나서 역동적인 장단과 섬세한 전통춤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6월에도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출연진들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6월 7일에는 주안역 남광장에서 글로벌 K-국악 밴드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악단광칠'이 무대에 오르며, 6월 14일에는 부평구 열우물숲공원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 국악인 '박애리'가 신명 나는 소리판을 결성한다. 하반기인 9월과 10월에는 줄타기, 판소리, 창작국악, 민요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김윤희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전통예술이 박물관을 벗어나 동네에서 함께 호흡하는 '생활 속 놀이'가 되도록 친근한 무대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8월 송도컨벤시아 등서 개막…37개 직종 101명 출전해 상위권 도약 시동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지난 26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대표 선수 100여 명과 지도교사,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응원의 뜻을 모았다.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인천시에 매우 뜻깊은 무대다. 인천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2010년 이후 16년 만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한 도내 7개 경기장에서 나뉘어 펼쳐진다.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77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시 대표팀은 지난 4월에 치러진 인천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정예 멤버들로 구성됐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15개교 학생 68명을 포함해 대학생 5명, 여성복지관 및 관내 기업체 소속 훈련생 등 총 37개 직종에 걸쳐 101명의 선수가 메달 사냥에 나선다. 선수단은 대회 개막 전까지 지도교사와 함께 고강도 집중 강화훈련에 돌입하며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반드시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김상길 경제산업본부장은 그동안 땀 흘려 기술을 연마해 온 선수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후회 없는 기량 발휘를 당부했다. 대회 상위 입상자에게는 혜택이 주어진다. 1~3위 입상자에게는 훈장 및 상장과 함께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받는다. 아울러 직종별 상위 득점자 2명은 평가전을 거쳐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35 정비기본계획 수립 본격화…주민 부담 완화 위해 공공기여 비율 최저 수준 적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가 구월, 연수 등 지어진 지 오래된 노후계획도시들을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정비 사업을 본격적인 궤도에 올렸다.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을 넘어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도시 공간 구조 개편을 목표로 행정 절차를 밟아가는 모양새다. 현재 인천시가 수립 중인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대상 지역은 구월, 연수·선학, 만수1·2·3, 갈산·부평·부개, 계산지구 등 총 5개 지구다. 시는 이들 지역의 노후화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인 주민 부담을 줄이고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인센티브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5개 지구에 적용될 공공기여 비율을 법적 최저 수준인 1구간 10%, 2구간 41%로 전격 결정했다. 공공기여 부담이 낮아진 만큼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행정적 지원도 다각도로 진행 중이다.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 공식 누리집에 '선도지구 질의응답(FAQ)' 코너를 개설해 소통을 강화했다. 사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구성도 서두르고 있다. 인천시는 오는 7월 중 시 정비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에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의 시범 모델이 될 '선도지구'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국토부와의 협의를 통해 8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해 발표할 방침이다. 대중예술고 학생들, 주민 위한 콘서트 열고 섬 탐방하며 생태 가치 체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옹진군 대이작도에서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생 재능기부형 인천섬에듀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섬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가치를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행사 첫날인 26일, 대중예술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대이작도 주민들을 위해 마을 광장에서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김수빈 학생이 무대에 올라 어르신들의 애창곡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실용음악과 밴드부 학생들도 다채로운 장르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며 섬마을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달궜다. 공연을 마친 둘째 날에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선 생태 탐방 활동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이작도 일대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해양 생태계를 직접 둘러보며 인천 섬이 가진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기후변화 속에서 섬 생태계를 보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실을 벗어나 인천의 아름다운 섬을 직접 보며 고장에 대한 자부심이 생겼고, 우리가 가진 음악 재능으로 주민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 초빙…70여 명 교사 참여해 현안 중심 수업 설계 모형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6일 글로스터호텔 인천에서 관내 사회참여 토의·토론학교 담당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메인 강사로는 토의·토론 교육 분야의 권위자인 경인교육대학교 정문성 교수가 초빙됐다. 정 교수는 '사회참여형 토의·토론 수업 만들기'라는 주제 아래, 복잡 다양한 현대 사회의 현안들을 학교 교육과정과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교수법을 다루었다. 정 교수는 강의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서로 다른 관점을 존중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수업'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논쟁적 사회 이슈를 다룰 때 교사가 취해야 할 중립적 태도와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역량을 자극하는 수업 설계 모형을 제시해 참가 교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실제 교실에서 적용 가능한 토론 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로 가상의 수업 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속에서 소통과 합의를 도출해내는 경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핵심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참여와 연계한 토론 교육 지원을 확대해 성숙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덕적중·고등학교 시작으로 10월까지 '우리 섬 열두 달' 운영…도서지역 교육격차 완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이 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생태 교육 프로그램에 본격 착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덕적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도서지역 학교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해양생태교육, 우리 섬 열두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뭍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교육적 인프라가 부족한 섬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이 매일 마주하는 섬의 해양 환경과 독특한 문화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생태 감수성을 기르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교육 과정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배제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실무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전문가와 함께 자신이 살고 있는 섬의 갯벌과 해안가를 직접 탐사하며 해양 생물들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한다. 아울러 섬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연계한 문화적 특성을 탐구하고, 이를 사진이나 글,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주도적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학생들이 자신이 자라온 터전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로컬 기반 생태 평화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수원시-용인시-화성시

4개 복지·자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생활·식사·재활 등 맞춤형 통합돌봄 제공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시민이 요양시설로 이동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역 내 복지 및 자활 전문기관들과 연이어 손을 잡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2월 성남지역자활센터,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주)행복도시락 성남점과 서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26일 오후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성남요양원과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추가로 맺었다. 이로써 시는 총 4개 전문기관과 협력 체계를 완성하고 다각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수발할 가족이 없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 신청은 온라인 '누구나 플랫폼'이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최장 60일간 집에서 통합돌봄 지원을 받게 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본인부담액이 발생할 수 있다. 사업 운영은 성남시가 신청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욕구와 생활 상황을 파악한 뒤, 협약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돕는 생활돌봄과 병원·관공서 동행돌봄, 청소 및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안전 서비스를 담당한다. 또한 두 자활센터의 도시락 사업단인 효도쿡, 청수반상과 행복도시락 성남점은 대상자 가정에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배달하는 식사 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성남요양원은 수술이나 퇴원 후 가정 내 돌봄이 일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를 연간 최장 15일간 시설에서 보호하며 수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방문 운동 재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남시는 올해 연말까지 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투입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범위와 참여 기관을 확대할 방침이다. 공공부문 전력 수요 관리 및 소상공인 냉방기 교체 지원 등 다각적 대책 논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중동 분쟁 여파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기조와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 전력피크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민생경제 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약과 더불어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임종철 성남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실·국·소·단장 등 시 간부 공무원 34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회의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중동전쟁 에너지 위험(리스크)과 성남시 대응 방향'에 관한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성남시정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국제유가 급등이 전력, 물류, 물가 전반에 걸쳐 연쇄적인 비용 상승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특히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전력 사용 급증이 겹칠 경우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의 냉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공공서비스 운영비도 동반 상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부문 전력 수요 관리, 에너지 효율화, 공공사업 원자재 수급 관리, 폭염 대비 시민 보호,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민생 물가 방어 대책을 중심으로 집중 논의를 전개했다. 우선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오후 시간대에는 공공청사의 냉방과 공조 시스템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차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가 변동에 민감한 나프타, 아스콘 등 석유화학 원료 조달 계획을 재점검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한층 강화한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노후 냉방기기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성남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및 구매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도심 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차양막과 안개 분사 냉방시설(쿨링포그) 설치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민생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교역사공원·일월수목원 등 4곳 개방…합리적 표준가격 도입으로 예식 비용 부담 완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합리적인 스몰웨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예식장 '수원새빛뜰'의 예약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매력적인 공공시설을 결혼식 공간으로 개방해 예비부부들의 새로운 출발을 실속 있게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수원새빛뜰은 '당신을 위한 웨딩(Wedding for You)'이라는 의미와 수원의 도시 브랜드 '새빛', 공간을 뜻하는 '뜰'을 결합해 명명됐다. 결혼식 장소로 개방되는 공공시설은 광교역사공원, 수원박물관 야외무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 안마당 등 총 4곳이다. 이 중 수원전통문화관은 수원문화재단과 연계해 고풍스러운 전통혼례 전용 공간으로 운영된다. 예식은 야외 행사가 수월한 봄철(3~6월)과 가을철(9~11월)에 진행되며, 장소별 특성에 맞춰 주말과 수목원 휴관일 등을 활용해 하루에 오직 한 팀씩만 고품격으로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예비부부 본인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다. 예약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28일부터 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희망 장소와 일정을 선택해 접수하면, 장소별 지정 협력업체와 종합 상담을 거쳐 세부 계약을 맺고 예식을 진행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특히 수원시는 예비부부들이 과도한 결혼 비용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공공예식 표준가격'을 도입했다. 예식 진행비, 꽃장식, 식사,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등 필수 항목들을 필요한 것만 골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일반 사설 예식장보다 단가를 낮춤으로써 실속 있는 스몰웨딩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만족도를 모니터링해 이용 공간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6월 한 달간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분기별 25만 원 '수원페이'로 충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6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조건 충족 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도입된 민생 자립 정책이다. 이번 2분기 분할 보상금은 자격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수단은 대기업 유통망을 제외한 관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카드인 '수원페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 청년이다. 이번 분기 대상자는 2001년 4월 2일부터 2002년 4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거주 요건의 경우 최근 3년 이상 경기도 내에 연속해서 거주했거나, 과거 거주 기간을 모두 합산해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존에 수원페이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신규 대상자에게는 신청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실물 카드가 발송된다. 수령한 카드는 지역화폐 고객센터나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관내 전통시장과 전통 점포뿐만 아니라 온라인 학원 수강료, 각종 자격증 시험 응시료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어 청년들의 자기계발에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지급 희망자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분기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미리 동의해 둔 청년은 별도로 신규 신청을 하지 않아도 거주지 확인 등 자동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다만 이사나 연락처 변경 등 개인정보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신청 정보를 수정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팔당상수원 및 하천 수질오염 방지 목적…처인구 등 정화조 분뇨 수집운반비도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어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돕기 위해 시설 개선 공사비의 80%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팔당상수원 유역과 관내 주요 하천의 수질 오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수질 보전 대책이다.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하천으로 방류하는 오수처리시설이나 정화조를 뜻한다. 현행 하수도법상 시설 소유주가 직접 유지·관리할 책임이 있으며, 오수처리시설은 방류수 수질 기준을 지속적으로 준수해야 한다. 정화조의 경우 기능 유지를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내부 청소를 실시해야 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하루 처리 용량이 50㎥ 미만인 오수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거나, 처리 대상 인원이 1000명 미만인 소규모 정화조 소유주다.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면 총 공사비의 80%를 최대 400만 원 한도 내에서 국비와 시비로 보조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오수처리시설의 핵심 부품인 산소 공급 폭기 시설 교체, 내부 찌꺼기 제거를 위한 분리막 세정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 지역에 공공하수관로가 신설됨에 따라 기존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직결 연결하는 폐쇄 공사 비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모현읍, 포곡읍, 양지면과 중앙동, 역북동, 삼가동, 유림동, 동부동 등을 대상으로 정화조 분뇨 수집 운반비를 가구당 최대 5만4300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오산 비행장 주변 소음대책지역 거주민 대상…8월 말부터 순차 지급 예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과거 군 비행장 운행으로 인해 극심한 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경제적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총 67억 원 규모의 군 소음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보상 절차가 마무리되면 관내 2만80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보게 된다. 시는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화성시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상금 지급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수원비행장(K-13)과 오산비행장(K-55) 인근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 2만8424명에 대한 보상금 총액이 67억여 원으로 확정됐다. 지급 대상은 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방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유치하고 실제 거주해온 주민들이다.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된 개인별 세부 보상 금액은 오는 31일까지 각 가정에 개별 우편 통지서를 통해 안내될 계획이다. 확정된 피해보상금은 오는 8월 말까지 신청인 명의의 계좌로 순차적으로 입금된다. 만약 이번에 결정된 보상 금액이나 거주 일수 산정 등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통지서를 받은 후 오는 7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와 함께 실제 거주 사실, 직장 및 사업장 근무지 등을 증명할 수 있는 객관적 입증 자료를 첨부해 군공항대응과 피해대응지원팀(병점구 화산중앙로 소재 군소음 접수처)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화성시는 군 소음으로 오랜 기간 재산권과 건강권 침해를 겪어온 주민들이 누락 없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6월 12일부터 온·오프라인 병행 조사 실시…경기도 시·군 중 사업체 수 1위 확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관내 산업 전반의 고용 구조와 매출 분포 등을 면밀히 파악해 향후 맞춤형 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전국에서 동시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승인통계조사다.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현황을 파악해 정부의 거시경제 정책 수립, 기업의 중장기 경영 계획 마련, 학술 연구 등의 다각적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 지표다. 이번 화성시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화성시 관할 구역 내에서 일정한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다. 정부 기업통계등록부(SBR) 자료를 기반으로 예측된 화성시의 총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약 7만73개소에 달한다. 이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수치로, 대한민국 산업 중심지로서 화성시의 위상을 입증하는 지표다. 조사 방식은 먼저 기업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조사를 선행한다. 이후 온라인 조사에 응하지 않은 미응답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는 오프라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들은 방문 조사를 통해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38개 항목에 대해 현장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수집된 모든 자료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조사의 잠정 결과는 올해 12월에 발표되며, 최종 확정 수치는 내년인 2027년 6월에 공표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주시-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2027년 4월까지 744만㎡ 규모 용역 추진…도시 흐름 맞춘 토지이용 개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시 공간 구조 개편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지정된 지 오래되어 변화된 도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과거의 계획들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로 계획됐으며, 대상 지역은 도시지역 외 43개소와 도시지역 4개소 등 총 47개소에 달한다. 면적으로는 약 744만㎡ 규모로 광주시 전역의 주요 토지이용 체계를 아우르는 방대한 수준이다. 시는 관련 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근거해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일몰제에 따라 실효를 앞두고 있는 도로, 공원 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기존 계획의 정비를 넘어 중장기적인 도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공간계획의 정책 방향 수립, 지역 여건에 맞춘 건축물 허용용도 체계 재정비, 생활밀착형 시설 입지 규제 유연화 등이 포함됐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과거 지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여러 모순과 문제점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게 토지이용 체계를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 급증에 공급업체 협의회 소집…스타필드·휴게소에 홍보판매관 설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급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기부금 증가에 발맞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품질을 높이고 공급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히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21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답례품 공급업체 및 공공협력업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품질관리 세부 계획과 신규 특산품 개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의 모금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최근 본격화된 '지정기부사업' 모금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부자가 자신이 기부한 돈이 어떤 사업에 쓰이는지 명확히 알 수 있게 되면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가 확산됐다는 평가다. 시는 기부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홍보망도 대폭 확충한다. 오는 7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안성'과 주요 간선도로 길목인 '고삼호수휴게소' 등 관내 거점 2곳에 '답례품 홍보판매관'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며 “공급업체들과 긴밀히 소통해 먹거리 안전성과 만족도를 완벽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열고 반도체 인력 양성 및 유학생 취업 연계 등 6대 핵심 과제 논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와 여주대학교가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등 심각해지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행정의 벽을 허물고 전방위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여주대 본관에서 김광덕 여주시장 권한 대행 부시장과 이상욱 여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지자체 및 학내 보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 및 동반 성장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시민 대상 평생 교육 체계 다변화, 청년 정착 지원 정책 수립, 지역 보건 복지 인프라 협력, 외국인 유학생의 관내 기업 취업 연계, 첨단 치유 농업 기술 보급 등 6대 핵심 협력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조율했다. 여주대 측은 학내 소속 전문 인력과 첨단 교육 시설을 지역 사회에 아낌없이 개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여주시 역시 대학의 자원을 적극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견인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일회성 만남이 아닌 분기별 정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상시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덕 여주시장 권한 대행은 “여주대는 오랜 기간 지역 인재를 배출해 온 도시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과 문화관광 등 시정 전반에서 협력을 끈끈하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동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강좌실·아트홀·방음연습실 갖추고 대관 예약 접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문화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 커뮤니티 센터가 문을 연다. 오산시는 부산동 지역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를 6월 2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식 개동에 앞서 시민들이 대관 시설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5월 27일부터 경기도 통합 예약 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대관 접수를 개시했다.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공백이 없도록 행정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오산이음라운지는 지난 4월 15일 준공됐다. 연면적 959.92㎡,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명칭에 담긴 뜻처럼 세대와 계층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쓰이게 된다. 공간 내부에는 누구나 제약 없이 머물 수 있는 오픈형 휴식 공간인 오산이음라운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하는 '이음클래스', 소규모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이음아트홀'이 들어섰다. 또한 무용이나 연극 연습을 지원하는 다목적 홀 '이음마루'와 개인 음악 작업을 위한 '방음연습실' 등 알찬 시설들이 가득하다. 자유 개방 라운지를 제외한 클래스룸과 아트홀, 연습실 등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 대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쉰다. 배드민턴 단체전 값진 은메달…수영 김아린 금메달 등 전 종목 고른 활약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청소년 선수들이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들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러 종목에 걸쳐 금·은·동메달을 고루 획득했다. 가장 먼저 낭보를 전한 곳은 배드민턴 코트였다. 성호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소재율, 손태양 선수는 배드민턴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해 매 경기 자로 잰 듯한 뛰어난 팀워크와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물속에서의 메달 행진은 더욱 뜨거웠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김아린(다원중2) 선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안정적인 레이스 제어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해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박서준(방교중3)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최세빈(남수원중2) 선수와 초등부 유망주인 문시환(용인동천초5) 선수도 역형 끝에 동메달을 따냈다. 이 같은 성과는 우연히 찾아온 것이 아니다. 소속 청소년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정규 학업을 모두 마친 뒤 새벽과 야간 시간을 쪼개 정밀 체력 훈련과 기술 연마를 반복하는 강행군을 소화해 왔다. 힘든 과정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클럽 특유의 패밀리십이 시너지를 냈다.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정직한 땀방울이 값진 메달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공스포츠클럽의 장점을 살려 유망주들을 과학적으로 육성하고 풀뿌리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원읍 이황리 국도변 대형 간판 철거…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관내 국도변에 설치된 후 수십 년간 관리되지 않고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통행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헤치던 대형 불법 고정광고물이 행정당국의 과감한 조치로 철거됐다. 이천시는 장호원읍 이황리 일원 국도변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불법 야외 광고물에 대한 철거 및 부지 정비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광고물은 지난 1997년 지역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 복숭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철골 구조물 형태로 세워진 간판이다. 설치 당시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됐으나, 시간이 흐르며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지고 3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자 구조물 전반이 심각하게 부식됐다. 이로 인해 강풍이 불 때마다 붕괴 위험성이 제기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 유발 요인으로 전락해 골칫거리가 되어왔다. 이번 조치는 국도변 불법 의심 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행안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관련 법령을 정밀 검토했다. 조사 결과 해당 간판은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00m 이내 지역에 위치해 옥외광고물법상 명백한 '불법 고정광고물'로 확인되어 즉각 강제 철거 절차를 밟았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간판과 도로변 현수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군이전평택지원법 가산 제도 활용해 915억 추가…수소도시·박물관 건립 투입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가적 세수 감소와 재정 여건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핵심 미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7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비상 체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주요 실·국·소장과 핵심 실무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기획예산과장의 예산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 마련과 타당성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가 정부 부처에 최종 신청한 2027년도 국고보조금 총액은 7916억 원 규모다. 이 중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른 국비 가산율 제도를 활용해 추가로 신청한 915억 원이다. 시는 이 가산 예산이 정부 본예산안에 무리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인맥을 총동원해 설득 작업을 펼칠 방침이다. 부서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고정 복지 비용 지출이 많은 복지국이 전체 예산안의 70.8%에 달하는 5608억 원(가산 예산 686억 원 포함)을 신청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친환경 친화 도시 조성을 총괄하는 기후환경국이 436억 원을 요구했다. 정부 재원이 투입될 시 자체 추진 주요 사업으로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47억), 평택 수소도시 조성사업(100억), 평택박물관 건립사업(30억), 평택중앙도서관 건립사업(10억), 통복천 생태하천복원사업(65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47억) 등 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5~11세 어린이 100명 선착순 모집…1000권 달성 시 메달 및 명예의 전당 헌액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올바른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장기 독서 장려 프로젝트 '2026 어린이 천 권 읽기–도전! 1000책 탐험대'의 신규 대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2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자리 잡은 배다리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기존에 도전 중인 어린이 회원 500명에 더해 올해 신규 참여자 100명을 추가로 수용하여 총 600명 규모로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5세부터 11세 사이의 어린이이며, 추가 인원은 딱 100명이다. 접수는 6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절차를 마치면 전용 스탬프 북을 즉시 교부받아 탐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아이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이 일부 개선된다. 기존에 사서가 일일이 붙여주던 스티커 인증 방식을 전면 폐지하고, 아이가 스스로 도장을 찍는 스탬프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자료실 내에 '독서 인증 스탬프 코너'를 신설,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때마다 스스로 도장을 찍으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어린이들의 끈기 있는 도전을 격려하기 위한 포상 제도도 풍성하다. 지난한 과정을 거쳐 최종 10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 1권과 함께 공식 달성 인증서, 메달을 수여한다. 또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도서관 내 마련된 '명예의 전당' 벽면에 이름을 영구 게시하는 영예를 안겨줄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3년간 30억 투입해 도내 복지시설 기후격차 해소 나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 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는 고양과 용인 등 17개 시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250곳을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기 구매 비용을 시설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기후격차 해소 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한국전력공사가 전체 사업비의 50%를 분담하고, 나머지는 경기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로 인해 선정된 복지시설은 고효율 기기 구입 가격의 100%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비용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한전이 2024년 10월 체결한 '경기도형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고효율기기 보급 협약'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을 투입해 약 780곳의 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약 8억 4천만 원을 집행해 도내 복지시설 279곳에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고효율 냉난방기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사회복지시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복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6년간 총 215억 투입해 차세대 에너지 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인천시가 정부 주관의 대규모 에너지 인재 양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70억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에너지기술 공유대학' 사업에 경기·인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인천 컨소시엄은 지역 대학과 전문 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거대 산학연 연합체다. 이들은 에너지 전환 흐름에 발맞추어 석·박사급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맞춤형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도내에서는 주관기관인 한국공학대를 포함해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가천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며, 인천대, 인하대와 교육 및 연구 기반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2031년까지 6년간 국비 170억 원, 경기도비 32억 원, 인천시비 13억 원 등 총 215억 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경기산학융합원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심이 되어 양성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할 경우 인건비를 직접 지원한다. 또한 현장 실습, 창업 지원,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을 가동해 기업과 인재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참여 대학들은 올해 상반기 중 수혜학생을 모집하고 하반기부터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 탄소중립 등 특화된 전문 교육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은 이번 여름방학부터 운영되며,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는 프로그램과 창업 지원 사업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청소년부터 예비 전문가까지 전액 무료 단계별 실무 교육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내 콘텐츠 창작자와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2026 AI 콘텐츠 캠퍼스' 교육생 13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에서 벗어나 현장 수요에 맞춘 실무 중심으로 전면 개편되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청소년과 일반 도민을 위한 '창작자 교육'(1150명)과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전문가 교육'(150명)으로 나뉜다. 청소년 과정은 도내 중·고등학교를 찾아가 진로 탐색과 콘텐츠 제작 실습을 진행하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일반 도민은 평생학습포털 등을 통해 수강할 수 있으며, 선정된 300명에게는 AI 프로그램 구독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바우처 혜택이 주어진다. 상반기 모집은 6월에 시작된다. 전문가 과정은 웹툰, 음악, 영상 분야를 깊이 있게 배우는 장르별 전문 과정과 기업 마케팅에 특화된 상업 실무 과정으로 세분화된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18세 이상 도민이나 도내 대학생, 기업 재직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수료생들이 칸 인공지능 영화제 등 해외 주요 영화제와 국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인프라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부천에 위치한 전용 공간에서 오프라인 교육과 촬영 장비 대여를 지원하며, 우수 포트폴리오는 디자인 창작자 플랫폼에 등록되어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역대급 참가 기업 규모와 다채로운 e스포츠 행사로 성황리 막 내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2026 플레이엑스포(PlayX4)'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역대급 규모인 13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는 아케이드, 인디, 콘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2개 기업이 참가해 세대별 취향을 저격하는 체험 공간을 선보였다. 무대에서는 개발자 토크쇼, 게임 OST 공연, 유명 성우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인·경찰·소방관 무료입장 혜택과 헌혈 캠페인, 친환경 미니게임을 결합한 '플레이 히어로 프로젝트'를 신규 도입해 게임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했다. 중소 게임사를 위한 비즈니스 성과도 두드러졌다. B2B 전시관은 유저 테스트(FGT)와 투자 유치(IR) 피칭 지원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행사를 확대해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총 536개 사가 참여해 1,585건의 미팅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2억 1천만 달러의 수출상담액 기록을 달성했다. 동시에 개최된 경기e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아마추어 경기를 비롯해 대형 e스포츠 대회가 열려 열기를 더했다. 대한민국e스포츠리그 이터널리턴 개막라운드와 SOOP ASL 시즌21 결승전 등은 수십만 명의 온라인 시청자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게임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편찬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도민 삶 담은 시대사 및 대중서 초고 검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 역사 기술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예담채에서 '2026년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사 편찬 사업의 고도화 단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박철하 위원장과 이지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초대부터 제10대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다루는 이번 사업을 위해 위원들은 시대사 7권의 1차 검수 결과를 보고받고, 도민 눈높이에 맞춘 대중서(테마사) 기획을 의결했다. 또한 전직 의원 구술채록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역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종 조율 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편찬 작업은 과거의 관행이었던 단순 실적 나열식 '행정 백서' 형태에서 과감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의정백서, 회의록 등 내부 기록과 언론 보도, 연구 자료 등 외부 사료를 입체적으로 대조하는 '사료 교차 검증'을 전격 도입하여 역사서로서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했다. 박철하 위원장은 “이번 의회사 편찬은 갈등과 타협이라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기록하는 중대한 작업"이라며 “앞으로 경기연구원의 전문 감수와 여·야 정당 검토 등 철저한 단계별 로드맵을 거쳐 도민의 삶이 담긴 완성도 높은 역사서를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본예산 대비 8.6% 증액된 24조8927억 규모…도의회 심의 거쳐 확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총 24조892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인 22조9259억 원보다 1조9668억 원(8.6%) 늘어난 규모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가중된 학교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교 현장 지원' 분야에 4491억 원을 배정했다. 학교운영비 증액과 학교시설관리 지원을 비롯해 저소득층 및 다문화 학생 지원 등 취약계층 보호에 예산을 투입한다. 또한 방과후학교 운영, AI·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비도 포함되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냉난방비와 유류비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방 건설경기를 살리기 위해 1조3186억 원의 대규모 예산도 집중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학교 신·증설과 시설 개선 등 교육여건 조성에 8712억 원을 투입하며, 학교 폐쇄회로(CCTV) 설치 등 안전 시설 강화에 1003억 원을 쓴다. 학교급식비 지원과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등 급식환경 개선에도 3471억 원이 쓰인다. 그 외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해 1991억 원을 편성한 반면, 시급성이 낮은 선심성 사업이나 홍보성 경비는 제외해 재정 효율성을 높였다. 갈인석 도교육청 예산담당관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교 현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도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취창업지원센터-한국AI·SW산업협회 협력…25명 대상 맞춤형 실무 교육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을 첨단산업 분야의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집중 교육에 나선다.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26일부터 30일까지 첨단산업 관련 학과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로보틱스 미래 인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디지털 분야 전공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및 디지털 산업 분야의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AWS) 자격증 연계 교육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빅테크 기업의 최신 산업 동향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로부터 실무 지도를 받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진로 탐색성 견학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실무 역량을 체해화할 수 있도록 연계 교육을 강화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미래 기술 변화와 산업 수요에 발맞추어 학생들이 글로벌 흐름을 파악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진로 및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 87·은 93·동 91 획득…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업 체계 돋보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학생선수단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6일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도내 학생선수들이 금메달 87개, 은메달 93개, 동메달 91개 등 총 27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쾌거는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의 피나는 노력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의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여기에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체육회, 가맹 종목단체 간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가 현장 중심의 체육 정책과 맞물리며 빛을 발했다. 도교육청은 대회 전부터 학교와 훈련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며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특정 인기 종목에만 메달이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해 온 학생선수 지원 중심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렸음을 증명하는 지표다. 또한 참가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김동권 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장은 “학생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라며 “승패를 떠나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운동과 학업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31개 시·군 및 도시공사 직원 100여 명 참석…사례 중심 교육으로 전문성 제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도 내 개발사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일선 현장 보상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GH는 수원시 GH 본사에서 도내 31개 시·군 및 기초 도시공사의 보상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보상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상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줄이고 담당자들의 실무 처리 능력을 배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교육은 실무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 4개의 핵심 실무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보상 경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초임 실무자들도 현업에 복귀해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2년 정부로부터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GH는 보상 노하우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 및 개발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 워크숍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보상 업무의 공정성과 전문성이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경기도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는 26일 시민 제안 공약 4호인 '교육구조 개선안'을 발표하고 “이제는 시민과 함께 과천교육 미래를 위해 결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 고등학교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구조개선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현재 과천시는 고등학생 수 감소에 따른 내신 불이익과 중학교 과밀 문제로 인한 학습 환경 악화가 동시에 발생하며 교육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문제 해결 방안으로 △관내 3개 일반고 중 1개 학교를 남녀공학 중학교로 전환하고 △나머지 2개교를 통합해 '1개교 2캠퍼스'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신계용 후보는 “이번 방안은 중학교 과대-과밀 문제와 고등학교 구조적 불균형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며 “학생에게 보다 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선되면 교육청, 학교, 학부모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구조 개선안을 과천 교육 현장에 적극 접목해 더 이상 학습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계용 후보는 “청소년기는 높은 이상과 꿈을 키워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청소년 문화바우처 사업 강화를 비롯해 △AI-코딩-로봇 교육 프로그램 신설 △스포츠-문화 공간 확대 △해외 교류 프로그램 확대 △학원가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19~39세 고립 위험 청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정서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 마음애(愛) 온(ON), 한 발짝 업(UP)'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년 고립-은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립 청년 당사자는 물론 그 부모까지 함께 아우르는 다각적인 통합 지원을 펼치는 점이 특징이다. 심리상담(마음열기)을 비롯해 △소그룹 테라피(사회연결) △부모교육(바라보기)으로 나눠 프로그램은 운영된다. 심리상담은 당사자가 고립감과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광명시는 고립 장기화 가능성과 사회적 단절 정도 등을 평가해 고립-은둔 청년 20명을 선정하고, 1인당 최대 8회기 상담 비용 전액을 8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관내 심리상담센터 중 원하는 기관을 스스로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심리상담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나 부모는 안내문에 첨부된 큐알(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는 단순히 일회성 심리상담에 그치지 않고 청년의 실질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대인관계 형성 프로그램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오는 9월에는 또래 청년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성취감과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그룹 테라피' 프로그램을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2회 운영한다. 사업 연속성을 위해 심리상담에 5회 이상 참여한 청년에게는 소그룹 테라피 참여 우선권을 부여해 지속적인 회복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7월에는 고립 청년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자녀의 고립-은둔 성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소통 방법을 다루는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7일 “청년이 사회 안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시민 삶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찾아 정책과 공약을 설명하는 '정책 현장 중심 선거' 캠페인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26일 박승원 후보는 KTX광명역 일대에 들러 “광명 미래 경쟁력은 교통에서 시작된다"며 철도 중심 광역교통망 구축과 3기 신도시 광역교통 대책, 생활밀착형 교통 개선을 핵심으로 한 교통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철도 중심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천~하안~신림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하고, 신안산선의 차질 없는 개통과 함께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GTX-D, G 노선 등 광역철도망과 연계를 강화해 광명을 수도권 최고 철도거점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3기 신도시 성공의 핵심은 교통"이라며 광역교통 대책 조기 추진 의지도 강조했다. 박승원 후보는 서울방면 직결도로 4개 신설을 포함한 핵심 교통대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경기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해안로 지하도로, 철산로 연결교량, 디지털로 지하차도, 범안로 지하차도 등이 예정돼 있다. 박승원 후보는 이어 출퇴근길 교통 문제 해결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통합교통관제센터 구축, 구일역 광명방면 출입구 환승시설 설치, 목감교 확장 및 광명대교 재가설 확장, 출근형 공공버스 및 공공시설 셔틀버스 도입, 광명동 재개발 지역 및 오리로 교통 정체 개선, 버스 증차 및 노선 확대 등을 추진해 생활형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박승원 후보는 경제, 청년, 노인,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 현장을 직접 찾아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단순한 발표 중심 선거운동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 체감형 선거운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는 26일 군포시골목상권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군포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준성 골목상권연합회장(삼성마을 두목커피연구소)을 비롯해 수리산가로수길, 삼성마을, 당동로데오, 을지아파트상가, 송정마을, 첨단산단 상인회장과 매니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후보는 “장사가 너무 안돼 큰일이다. 선거운동을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졸고 있다 손님인 줄 알고 벌떡 일어났다가 실망한 표정을 보일 때마다 민망스러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고 상인들 어려움에 공감했다. 특히 골목상권연합회가 건의한 군포愛머니 확대, 골목상권 살리기 전담 조직 가동 등을 하은호 후보는 약속했다.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조례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다시 군포시장으로 돌아가면 정당과 상관없이 군포시의회를 설득해 조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가 비율이 지나치게 높아 제한이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요즘 시행사 추세가 상가 비율을 줄이는 추세다. 안양 호계동 일대 가로변상가가 재개발로 없어졌다. 최근 재개발이 진행 중인 당동10구역도 상가 비율을 줄여 오피스텔로 전환하고 있다. 군포는 원도심에 17개 구역, 산본에 10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 중인데 상가 비율이 줄어드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장사하기 어려운 시대다. 재개발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주차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더해 재개발-재건축이 신속하게 추진될수록 개발이익금 일부가 공공기여금으로 군포시에 들어오기 때문에 지역경제 살리기에 그 돈을 사용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니저들의 사무공간이 없다는 소리에는 “골목상권연합회에 군포시 예산을 들여 공간을 제공하면 다른 많은 단체의 요구도 외면할수 없게 된다. 하지만 민간과 공공이 가진 공간에 대해 살펴보면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해 자가통신망 장애를 실시간으로 감시-대응하는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 주관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 도비 보조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시흥시는 10억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시흥시는 공공서비스 운영 핵심 기반시설로 행정-CCTV-교통-재난-환경 등 1675대 통신장비와 2540개 시설물, 총연장 554km 규모의 자가통신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도시 기능이 확대되면서 망 규모와 운영 복잡도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시흥시 도시정보통합센터는 방범과 교통, 재난, 각종 도시 기반시설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도시 핵심 거점으로, 24시간 실시간 감시 체계를 운영하며 사건-사고 발생 시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공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가통신망 운영 구간의 광선로를 실시간으로 통합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통해 공공서비스 중단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스마트도시 기반시설 운영체계 구축과 함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정용복 도시주택국장은 27일 “업무연속성계획(BCP)에 따라 통합감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체계 있게 구축할 계획"이라며 “완료 이후에도 표준운영절차(SOP) 마련과 전문인력 교육-훈련을 통해 장애 복구시간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가동률을 높여 안전한 스마트도시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앞으로 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촘촘하고 안정적인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상록구 청년센터 조성을 청년정책 주요 공약으로 27일 제시했다. 청년인구 유출과 1인가구 증가, 정책 접근성 격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록구 청년이 생활권에서 정책을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이 필요해서다. 천영미 후보는 청년정책 제안을 통해 “안산 청년 삶은 지역에 상관 없이 평등하게 지원받아야 한다"며 상록구 청년센터 조성-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안산은 청년인구 감소와 주거-생활 안정성 저하라는 복합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2022년부터 25년까지 15세에서 39세 인구는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 주요 도시 중 부천과 함께 청년인구가 가장 많이 빠져나갔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정책의 핵심 전달체계 역할을 수행할 청년센터가 상록구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대로와 상상스테이션이 모두 단원구에 위치했기 때문이다. 상록구 청년센터는 한대앞역-상록수역 등 대학생과 청년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검토된다. 필요한 재원은 국비와 도비 확보를 중심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천영미 후보는 “청년센터는 청년이 관내에서 관계를 맺고 삶의 기반을 회복하는 생활 거점이 돼야 한다"며 “상록구 청년센터는 청년 고립을 예방하고, 청년이 안산에 머물 수 있는 이유를 만드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 1인가구의 먹거리와 사회적 관계 단절도 주요 배경으로 제시했다. 2024년 안산시 1인가구 청년 먹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79.3%의 청년이 혼자 식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청년 문제가 주거와 일자리뿐 아니라 관계 단절, 고립, 건강 문제와도 연결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안양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국민의힘 구리시장 후보는 27일 과도한 사교육 의존도를 완화하고 관내에서 양질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약으로 △친환경 급식 전면 실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성 △토평2지구에 경기형 과학고 유치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갈매초-중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민선8기 추진했던 교육복지사업 유지를 제시했다. 백경현 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대한민국 최고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내 '경기형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했으나 실패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구리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촘촘하게 설계해 향후 경기도교육청의 추가 공모에는 반드시 과학고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내 일반 고교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기존 틀에 박힌 교육에서 벗어나 학교에 교육과정 운영 자율성을 대폭 부여하고 지역 특화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다. 일반고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는 교육 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여주는 든든한 밑거름이 된다. 아울러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생각을 넓혀 가는 '자기주도적 창의 인재' 육성이 구리시 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이정표라서 세계적 선진 교육 과정인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1월 구리여중이 세계가 인정하는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됐다"며 최근 구리여고와 서울삼육중, 구리중학교 등 3개 학교가 새로이 'IB 관심학교'로 인증받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갈매 초-중등학교를 우선 지정 구역으로 삼아, IB 프로그램 도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관내 학교에 IB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교육특별시 구리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2026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자원순환 거점조성 부문에 선정돼 신규 자원순환 거점 조성에 나선다. 이로써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자원순환 거점은 '진접 에코 방앗간 제로스테이션'을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원순환 거점 제로스테이션 공간 조성 △자원순환 홍보-전시 △커피박 자원순환 프로젝트 △우산은행 프로젝트 △의류 리폼 프로젝트 및 그린 런웨이를 진행한다. 특히 자원순환 홍보-전시-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주민협의체와 마을단체, 지역 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방식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공동체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27일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만큼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자원순환 공간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인수 남양주시 자원순환과장은 27일 “이번 사업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폐기물 감량, 재활용률 향상,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접읍 사례가 남양주시 전역으로 확산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는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 쓰레기 문제와 자원순환 과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자원순환 활성화, 거점조성, 캠퍼스 운영 등 18개 마을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관내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농지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실태 전수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의 소유-이용 현황을 파악해 불법 소유나 전용을 막고 자경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 대상은 1996년 1월2일 이후 취득한 농지이며, 총 595필지 38.96ha 규모다. 수집된 데이터는 농지대장 정비와 농업 정책 수립, 농지 투기 근절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소유관계를 비롯해 △실경작자 △농지 이용 현황 등이다. 사전 교육을 이수한 기간제 조사원이 대상 농지를 방문해 현장 확인 및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필요하면 심층 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 드론 사진과 관련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조사가 완료되는 오는 12월 말부터 행정처분에 나선다.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임대차 행위 등이 적발된 농지 소유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농지 처분의무 부과,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및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상진 만안구 복지문화과장과 문성숙 동안구 복지문화과장은 27일“철저한 조사로 농지 투기와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농지가 본연의 목적대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양평매력캠퍼스(평생학습센터) 야외 원형공연장에서 평생학습 '들썩들썩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악기와 성악 등 평생학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학습동아리와 전문 동호회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에게는 일상에서 휴식과 문화 향유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들썩들썩 버스킹 공연은 이날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성악(가곡)-중창, 어쿠스틱 통기타, 난타, 밴드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선 버스킹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여러 종류의 음식 판매 트럭이 운영돼 공연 관람은 물론 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오광석 양평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27일 “이번 공연을 통해 평생학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감 있는 공연과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양평매력캠퍼스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군에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 상수원보호구역, 특별대책지역 등 중첩 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군민이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며 “실제 농업 기능이 현저히 약화됐거나 보전 가치가 낮은 곳까지 획일적으로 농업진흥구역으로 묶여 있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돼야 한다."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는 27일 지속가능한 양평 발전과 군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불합리한 농업진흥구역 규제 개선 및 단계적 해제 추진 의지를 이렇게 밝혔다. 이어 “우량농지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취지는 존중돼야 하지만 시대 변화와 지역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과도한 규제는 주민 삶의 질과 지역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며 “실효성이 낮은 지역에 대해선 합리적인 조정과 해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규제 개선을 통해 △청년-귀농귀촌 정착 기반 확대 △생활형 주거환경 개선 △농촌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촉진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또한 “양평은 친환경 농업과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지역인 만큼 무분별한 난개발이 아닌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원칙 아래 추진하겠다"며 “보전이 필요한 우량농지는 철저히 보호하면서도 주민 불편과 지역 침체를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제는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전진선 후보는 민선8기 재임 기간에 환경부 특별대책지역 고시 개정 등 규제 개선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양평 현실에 맞는 규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복합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를 위해 '민원 매니저' 제도를 도입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강화 운영계획'에 따라 하남시가 전국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민원 매니저는 여러 부서 협의가 필요하거나 절차가 복잡한 복합민원 접수와 상담부터 부서 간 협의-조정, 결과 안내까지 전 과정을 전담 관리하는 프로젝트 매니저(PM) 성격의 공무원이다. 그동안 시민은 하나의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여러 부서를 직접 들르거나 담당 부서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전담 인력으로 지정했다. 하남시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생활민원 중심의 '민원 분야'와 투자-인허가 중심의 '기업 분야'로 이원화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기존 인력을 조정해 민원여권과와 투자유치과에 각각 1명씩 총 2명 매니저를 배치했다. 일반민원은 신속성과 부서 간 이견 조정에 무게를 두고, 기업민원은 투자 유치 단계를 넘어 정착 이후 지속적인 성장 관리와 지역 협력 확대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해 장기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에 운영되던 민원코디네이터, 민원전문상담관, 민원처리추진단 등 유사 제도를 민원 매니저 중심으로 기능을 통합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순한 안내 수준에 그치던 기존 민원후견인과 달리 민원 매니저에게는 자료 제출 협조 요청권, 민원 처리순서 조정권, 병렬처리 제안 및 타 기관 협의-조정권 등 실질적인 총괄 권한을 부여한다. 하남시는 행안부의 운영 규정 표준안을 참고해 조례가 아닌 규칙 제정을 통해 이런 운영 방식을 제도화했다.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유인책도 마련됐다.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만족도 기여도 등을 평가해 근무 성적 가점을 부여하고 포상 등 인사상 우대 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올해 9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 뒤 향후 폐기물, 주정차, 복지 등 민원 수요가 많은 분야로 전담 매니저를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2월에는 행안부의 정책효과 검증과 연계해 성과를 분석하고 제도를 보완할 예정이다. 나영흠 민원여권과장은 27일 “민원매니저 제도는 시민이 행정 절차에서 겪는 반복 방문과 처리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제도"라며 “시범 운영 성과와 개선 사항을 지속 점검해 시민 중심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원 매니저 상담은 하남시 민원여권과 및 투자유치과에서 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19일까지 도내 민자도로 3곳과 5개 시-군 비관리청 도로공사 현장 6곳을 대상으로 우기철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 도로정책과와 시-군, 공공기관, 민자사업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내 사면 보호조치 및 토사 유출 여부를 비롯해 △배수시설 설치 및 기능 확보 상태 △낙석 발생 우려와 주변 지반 침하 여부 △굴착 단부 출입 통제 조치 △건설장비와 중량 자재 적치 상태 등이다. 점검 대상은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간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 주요 시설물과 비관리청 도로공사가 진행 중인 6개 현장(파주 2, 이천 1, 평택 1, 화성 1, 안성 1)이다. 각 사업장은 자체 점검 결과를 경기도에 제출하고, 경기도는 토목시공 및 품질 안전 분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함동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반 약화와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고, 우기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계절별 취약 요인에 대한 선제 점검을 지속 추진해 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용원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27일 “우기철에는 작은 균열과 배수 불량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현장 중심 점검으로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하천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물에 대한 자진 신고 및 철거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 신고 및 철거 대상은 하천 점용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한 불법시설물과 불법행위다. 평상, 그늘막, 방갈로, 데크, 물막이 시설, 불법 경작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또한 일반인과 업소 구분 없이 모든 불법행위가 단속 대상이며, 설령 사유지라 하더라도 하천구역 내에선 점용허가 없이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불법행위를 할 수 없다. 동두천시는 자진 신고 기간 내 신고한 대상에 대해선 자진 철거가 가능하도록 철거 기간을 유예하고, 자진 신고 및 철거한 대상은 변상금-과태료-이행강제금 부과를 제외하는 한편 형사책임도 면책할 방침이다. 아울러 철거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행정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은폐 또는 철거 불응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대집행 및 고발 조치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고태석 안전총괄과장은 27일 “하천 내 불법 시설물은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시민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자진 신고 기간 내 자발적인 정비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자진 신고는 동두천시청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 안전총괄과 하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시민의 정서 안정과 농업의 치유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 일환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은 치매노인, 우울증 환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와 가족, 관련 업무 종사자, 소방-경찰공무원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모집 규모는 6개 기관 안팎이며, 신청 대상은 관내-외 심리-정서 지원 관련 유관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돼 8~10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씨앗 관찰과 텃밭 활동, 숲 체험, 호박정원 산책, 힐링요가, 두부-된장 만들기, 다도 체험, 족욕 체험, 아로마 손 마사지 등 농장별 치유자원을 활용해 운영된다. 양주시는 학교와 복지기관과 치유농장을 연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치유농장 방문형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총 36회에 걸쳐 341명을 대상으로 씨앗 파종과 모종 심기, 꽃차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내달 2일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송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27일 “치유농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고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치유농업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가족돌봄수당' 온라인 신청을 내달 1일부터 접수한다. 가족돌봄수당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서 조부모나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이 돌봄 조력자로 참여하면 지급되며, 관내 공동체 돌봄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생후 24개월~36개월 아동이다.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해당하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이웃 주민이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하면 한 가정 내 아동 수에 따라 월 30만원(1명)에서 최대 60만원(3명)까지 수당을 지급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6월부터 매월 1일~15일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ui4u.go.kr) 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의정부시 아동돌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수진 아동돌봄과장은 27일 “이번 사업을 통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맞벌이 가정 등 양육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25일 고산잔돌공원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고산-민락권역 교통과 생활 인프라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서영교-이재강 국회의원이 동참했다. 합동 유세에서 김원기 후보는 “고산과 민락, 용현동은 더 이상 의정부 외곽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의 축이 돼야 한다"며 “인구는 늘고 생활권은 넓어졌으나 교통, 교육, 돌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 이런 현실을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은 고산동을 '교통의 섬'이라 표현할 만큼 불편이 크다"며 “현재 남양주시 별내까지 이어진 지하철 8호선을 고산과 민락, 의정부역까지 연장해 동부권 교통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안은 중앙부처, 국회, 경기도가 함께 움직여야 해결된다"며 “더불어민주당 원팀 네트워크를 통해 의정부 동부권 발전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서영교 국회의원은 “캠프 스탠리 부지 법조타운 조성은 제가 가장 잘 아는 분야 중 하나"라며 “법원과 검찰, 가정법원, 회생법원 등이 함께 들어서는 법조 인프라를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멈춰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과 낮은 재정자립도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며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고 중앙정부와 경기도 지원을 적극 끌어내 의정부 동부권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세에는 조세일-최혜령-권영선-윤미숙 의정부시의원 후보와 조병진 경기도의원 후보 등 민주당 지역 후보도 함께했다. 김원기 후보와 서영교 국회의원은 유세 이후 인근 상가를 돌며 주민과 상인을 만나 현장 의견을 듣고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김용태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강력한 원팀을 이뤄 “포천 미래를 바꿀 핵심 과제들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26일 강조했다. 김용태 선대위원장은 백영현 후보의 핵심 공약인 △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드론 첨단국방클러스터 조성 △GTX-G 노선 유치 등에 대해 국회의 입법과 예산 심사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백영현 후보는 “포천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려면 국회 입법과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며 “김용태 위원장의 지원 약속은 포천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백영현 후보는 김용태 선대위원장이 약속한 국회 차원의 구체적인 '맞춤형 입법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관련해선 군사 안보를 이유로 오랜 기간 희생해 온 지역이 우선 고려될 수 있도록 하고,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과 '평화경제특구기본계획'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의 '평화경제특구법' 개정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은 교육 인프라 확충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핵심 정책인 만큼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관련 예산이 집중 지원될 수 있도록 근거 법령 정비와 관련 법안 제정을 추진한다. 포천-가평 등 접경지 내 고교 졸업자와 학생, 대학 지원 강화를 위한 '접경지역법' 개정안 역시 하반기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드론상호운용성 평가센터' 사업과 국방부-방위사업청 예산 심사 과정에서 포천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선다. 아울러 드론 실증 활성화를 위한 '민군기술협력법' 개정도 추진한다. 백영현 후보는 “공약은 충분한 실무 검토를 거쳐 마련된 현실적인 계획"이라며 “민선9기 포천시와 국회가 원팀이 되어 주요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포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포천군민은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광명시-김포시-양평군-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내달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 확대를 위해 13개 언어로 홍보 포스터를 제작했다. 이주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18세 이상 △영주권 취득 후 3년 경과 △해당 지자체 외국인명부 등록 등 요건을 충족하면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언어장벽과 정보 접근 한계로 선거 참여가 어려운 이주민이 관련 정보를 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국어 홍보물을 만들었다. 홍보물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 네팔어 등 13개 언어와 그림으로 제작됐으며, 투표일, 사전투표 일정, 투표 참여 의미를 담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외국인복지센터와 가족센터 등 이주민 지원기관을 비롯해 이주민 커뮤니티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홍보물을 배포해 도내 이주민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외국인주민 명예대사와 이주민 정책홍보단 등 다양한 이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 중심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26일 “이주민 역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경기도민"이라며 “이주민이 선거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국어 안내와 홍보를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적극적인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달 5일까지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를 추천받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 처리를 뜻한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 추천을 받은 후보 중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온라인 투표와 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 평가로 예선 심사를 마친 후 본선 진출자를 결정한다. 본선에선 적극행정위원회 주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평가점수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포상휴가,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근무 실적 가점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광명시 예산법무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minjy0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예산법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매년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작년에는 상반기 32명, 하반기 20명 등 52명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 관리 실무를 게임처럼 배울 수 있는 '아파트 관리 Master 챌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콘텐츠는 공동주택관리 법령과 실제 감사 지적 사례를 시민과 실무자가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사후 적발 중심 감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 관리체계 구축이 목표다. 아파트 관리 Master 챌린지는 사용자가 관리소장이나 입주자대표회의 입장이 되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과 법적 쟁점에 대해 정답을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입찰공고 방법을 비롯해 △수의계약 요건 △과태료와 직결되는 핵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읍면동별 실시간 랭킹 시스템을 도입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주택과장은 26일 “게임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리주체가 공동주택관리법을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혁신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은 별도 설치 없이 QR코드 모바일 링크(gimpo-apt-mater-challenge.netlify.app)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장기수선계획-관리회계 분야 등 후속 콘텐츠도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김포시의원이 인하대병원 유치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했다며 즉각적인 정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김병수 후보 캠프는 25일 “김계순 시의원은 마치 민선7기 당시 인하대병원 공사비 1600억원 공공기여가 이미 확정돼 있었고, 민선8기 김병수 시정의 특정감사로 해당 계획이 무산돼 인하대병원 유치가 지연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이는 사실관계와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김병수 후보 캠프에 따르면, 풍무역세권도시개발 PFV가 인하대병원 공사비 1600억원을 부담하기로 공식 결정한 사실은 없으며, 공사지원금 지급 주체가 될 민간사업자들 역시 해당 지원을 논의하거나 동의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문제 본질은 민선7기 민주당 시정이 인하대 측에 병원 공사비의 50%를 지원하려 했던 무리한 특혜성 시도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당시 기준으로도 약 1600억원 규모였던 공사비 50% 지원안은, 현재 인하대 측이 제출한 최종사업계획서 기준으로는 약 4000억원에 달할 수 있는 막대한 부담"이라며 “민간 대학병원의 건축비 절반을 도시개발사업 재원으로 지원하려 했던 것은 법적-행정적으로 심각한 특혜 위험을 안고 있고, 개발사업자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비현실적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선8기는 오랜 협의 끝에 인하대 측이 병원 공사비 전액을 인하대재단 책임으로 투입하는 방향으로 사업 제안을 하게 됐다"며 “그 결과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단계에 들어섰고, 지난 3월 부지제공협약 체결이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병수 후보 캠프는 김계순 시의원을 향해 풍무역세권도시개발 PFV가 1600억 원 공공기여를 공식 결정했다는 자료가 있는지, 민간사업자들이 인하대병원 공사비 지원에 동의했다는 근거가 있는지, 민간 대학병원 공사비 50% 지원이 특혜가 아니라고 보는지 명확히 밝히라며 허위사실 주장에 대해 정정과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관계기관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과 경기도가 오는 10월 열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작가정원'과 '상상정원'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2026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두물머리 사:색'을 주제로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 19만㎡ 부지에서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작가정원(주제 사색의 풍경)'과 정원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상정원(주제 사색의 형태)'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두 공모전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는 정원 작품을 모집한다. 작가정원 부문은 5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개소당 약 200㎡ 규모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6000만원을 지원한다. 상상정원' 부문도 5개 작품을 선정해 개소당 약 60㎡ 규모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1500만원 조성비를 지원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신청은 6월15일부터 17일 오후 4시까지 사흘 동안 접수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7월15일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누리집과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2026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일인 10월17일에는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이 개최된다. 양평군 정원산림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두물머리에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가 담긴 정원을 선보이는 뜻깊은 기회"라며 “두물머리의 자연 속에 아름다운 이야기를 더해줄 역량 있는 전문가와 정원 애호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과 설명자료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家好好)'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가호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포천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가가호호는 '포천, 우리 가족 컬처랩'을 주제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예술을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의 취향과 기억, 언어, 감정, 몸짓, 놀이를 새롭게 발견하며 일상 속 관계를 문화예술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포천반월아트홀, 일동 두런두런, 포천시가족센터 등 관내 생활-문화 공간에서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성격과 참여 대상에 따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운영 장소를 나눠 시민이 가까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우리 집 탐정 사무소'는 6월13일부터 7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동 두런두런에서 운영된다. 초등-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취향과 기억, 관계 단서를 탐색하고 이를 시각예술 방식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집은 두 개의 언어를 씁니다'는 7월4일부터 8월22일까지 매주 토요일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진행되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몸짓 번역소'는 8월23일부터 9월27일까지 매주 일요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운영된다. 장애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감정과 신체 반응을 움직임으로 탐색하고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소통을 넓히는 무용 프로그램이다. '우리 가족 작은 정원 제작소'는 9월5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가족 구성원 역할과 성격, 관계 특징을 다양한 시각예술로 표현해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본다. '놀이를 부탁해 연구소'는 9월16일부터 10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포천시가족센터에서 운영된다. 영유아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연극 프로그램이다. 유필조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과장은 26일 “가가호호는 가족 일상을 문화예술교육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예술을 통해 가족 관계와 소통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안산시-양평군-의왕시-포천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하계 청년단기행정인턴 참여자 25명을 내달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1992. 1. 1.~2007. 12. 31. 출생자)이다. 다만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및 군포청년날개인턴(장기, 단기)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군포시 누리집 시민참여 메뉴 내 인터넷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는 내달 9일 전자추첨을 거쳐 17일 군포시 누리집에 선발자 명단을 공고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기행정인턴은 7월2일부터 29일까지 군포시청, 시립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등에 배치돼, 하루 6시간씩 주5일 행정 업무 보조 등 일을 하게 된다. 보수는 올해 군포시 생활임금 기준(시급 1만1600원)이 적용된다. 세부 내용은 군포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기 산본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구체적인 실행 궤도에 들어섰다.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는 민선8기 군포시장 재직 시절 노후도시 특별법을 전국 최초로 제안하며 주거 혁신 신호탄을 쐈다. 26일 군포시에 따르면, 정부가 2024년 말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를 공식 발표한 이후 군포시 산본 선도지구는 작년 말 1기 신도시 중 '전국 최초'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어 올해 상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식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사업은 거침없는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 LH 시행으로 사업-안정성 확보= 이번 재건축 사업 특징은 LH의 전격적인 참여다. 하은호 군포시장과 주민대표회의의 끈질긴 노력 끝에 이달 15일 산본 9-2구역은 LH와 정식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 1기 신도시 공공참여형 선도지구 중 가장 빠른 속도다. 산본 11구역도 내달 중 LH와 본 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어 산본 전체가 거대한 변혁의 중심에 섰다(출처 군포시청 주택정책과 선도지구 추진현황 자료). 기존 민간 재건축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분쟁과 공사비 갈등을 공기업과 협업을 통해 풀어냈다. 이로써 투명한 사업 관리는 물론 조기 이주 대책 수립과 공기 단축까지 이뤄내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 1군 브랜드 시공사들 유치 총력전= 군포시와 LH가 완성한 미래 산본의 혁신 조감도는 계획 조정을 마쳤다. 초고층 친환경 주거단지와 첨단 인프라가 융합된 이 조감도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자족도시로 도약할 군포 미래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LH는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내 1군 건설사들이 산본 선도지구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벌써부터 치열한 수주전을 예고하고 있다. 후속 조치로 최근 산본 13구역 등 예비사업시행자(LH) 지정까지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 '과거로 돌아가면 모두 헛걸음...어떤 난관도 뚫고 끝까지 밀고 갈 것'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의 뚝심 하은호 후보는 지금이 산본 재건축의 '골든타임'이자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시점임을 명확히 했다. 물론 향후 전개될 행정 절차 과정에서 다양한 변수가 따를 수 있다. 그러나 하은호 후보는 “재건축은 결국 속도전이며, 지금은 망설일 때가 아니라 완성된 계획을 바탕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할 때"라며 “이미 완벽한 계획과 조감도가 준비된 만큼 흔들림 없는 전진으로 산본의 가치를 완전히 바꾸고, 군포시민에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지난 24일 “반달섬 학교 문제는 미뤄서는 안되는 생활행정 과제"라며 “학생 수요, 학교용지, 통학 거리, 설립 절차를 교육청과 정밀하게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반달섬 거주 학생들은 대형 통학버스를 이용해 별망초등학교와 인근 중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거지는 형성되고 입주는 진행되고 있지만 정작 아이들이 다닐 학교 인프라는 뒤따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천영미 후보는 “반달섬 아이들의 원거리 통학은 생활 불편을 넘어 안전한 통학권과 교육권 문제"라며 “아침마다 아이를 먼 학교로 보내야 하는 부모님의 불안을 행정이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은 들어섰는데 학교가 늦고, 입주는 시작됐는데 통학 대책이 불안하다면 이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행정의 책임"이라며 “반달섬 초-중학교 통합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경기도교육청-안산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한 해법을 빠르게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천영미 후보는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반달섬 교육인프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추진협의체에는 안산시, 경기도교육청, 안산교육지원청, 관계기관, 학부모 대표 등이 참여해 학생 수요, 학교용지, 통학거리, 통학안전, 학교 설립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학교 설립 문제를 교육청 소관이란 이유로 안산시가 한발 물러서 있으면 안 된다고 역설했다. 천영미 후보는 “학교 문제는 교육청만의 일이 아니라 도시가 시민 삶을 어떻게 설계하느냐 문제"라며 “안산시가 학부모 불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료를 모으고 대안을 조율하며 추진이 가능한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에게도 반달섬 학부모들의 절박한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며 “안산시 혼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만큼 교육청,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 책임 있는 추진 구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국민의힘 양평군수 후보는 양평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양평군 일부 군 기관의 용문 이전 추진 구상을 밝히며 동부권 발전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25일 밝혔다. 이날 전진선 후보는 “양평 발전 중심축이 특정 지역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용문-개군-단월-청운 등 동부권 지역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평군 일부 기관의 용문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능 이동을 넘어 동부권 발전의 실질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어디에 살든 보다 균등한 행정서비스와 발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군 기관 이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유동인구 증가 △상권 확대 △주민 행정 접근성 개선 △청년-가족 정주 여건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파했다. 전진선 후보는 “양평은 동서 균형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부권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용문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 확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 향후 서울양평고속도로 개군-용문 연장 추진과 연계해 동부권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전진선 후보는 민선9기 핵심 공약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 개군-용문 연장 추진 △동부권 교통망 확충 △생활 SOC 확대 △지역맞춤형 관광-문화 인프라 조성 등을 추진해 양평의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청년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고 독립출판물 제작 과정을 지원하는 '2026년 청년 독립출판 프로젝트' 참여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의왕시청년발전소에서 진행되며 취업, 육아, 독립 등 청년이 살아가며 마주하는 다양한 '첫 경험'을 기록하고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의왕시는 청년 개인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동시에 참여자의 자기 성찰과 내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그램에선 출판에 필요한 자아 성찰과 글쓰기에 대한 기본 강의가 6월7일부터 7월12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후 참여자 전체 기획회의를 통해 출판 방향을 논의하고, 개별 원고에 대한 교정-교열 등 맞춤형 컨설팅도 이어질 예정이다. 9월에는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어 참여자의 책 출간을 함께 출판기념회도 개최된다. 프로젝트 참여자는 독립출판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기 이야기와 동료들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젝트 참여 신청은 내달 1일까지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명희 기업일자리과장은 26일 “청년들 기록은 지역과 청년의 삶이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소중한 기록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KBS1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포천편이 오는 27일 오후 7시40분 첫 방송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를 배경으로 배우 황신혜-양정아, 신계숙 셰프가 지역민과 함께 생활하며 포천의 자연과 농촌 일상, 지역 공동체 이야기를 담아낸다. 방송을 통해 관인면 냉정리의 정겨운 마을 풍경과 포천의 자연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이 전국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소개될 것으로 포천시는 기대했다. 실제로 출연진이 지역민과 함께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마을에 스며드는 과정을 통해 포천만의 사람 냄새 나는 매력과 공동체 문화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진행된 현장 공개촬영에서 출연진이 애플수박, 깻잎 등을 직접 심으며 포천의 농촌 생활을 체험했다. 이때 냉정리 주민들도 환영 현수막을 준비해 출연진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포천의 정감 있는 지역 분위기를 보여줬다. 김병섭 포천시 홍보담당관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포천을 배경으로 새롭게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방송이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다양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 톺아보기] 특례시 걸맞은 자주재원 확충 ‘가속화’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특례시에 걸맞은 재정 기반 구축을 위해 자주재원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유세 중심 세입 구조와 낮은 재정자립도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원 관리, 신규 사례 발굴 등 다각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런 노력으로 고양시는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고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실적'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정연규 세정과 팀장은 25일 “고양시는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원 발굴과 세외수입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재정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신규 재원 발굴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재정 자립도는 32.94%로 경기도 내 다른 특례시와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다. 또한 보유세 위주 세입 구조를 가지고 있어 경기 불황에는 세입 편차가 크지 않으나 경기 활성화에 따른 세수 증가 효과 역시 제한적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발굴을 통해 재정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해 고양시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작년 대비 642억원 증가한 2조 8738억원이다. 이 중 자체 세입인 지방세는 7918억원으로 196억원 증가했다. 오피스텔 신축 등 재산세 과세 물건 증가와 임금 상승에 따른 지방소득세 세수 개선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고양시는 올해 정기세무조사 대상으로 100개 법인을 선정하고 △대규모 개발사업 시행사 △대도시 중과세율 회피 의심 법인 △지식산업센터 다수 물건 취득 고액 감면법인 등을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분야 기획조사와 부당 감면 기업 전수조사 등을 병행해 과세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런 노력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정기 세무조사와 각종 기획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58억원 증가한 135억원 규모의 탈루 세원을 발굴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주관 '2025년 도시 특별 징수대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아울러 장기적인 재정 기반 확보를 위한 연구활동도 지속 추진한다. 고양시는 2023년 '특례시 재정특례(안) 확보 방안' 연구를 진행한 데 이어 작년 '특례시 재정특례 확대를 위한 재정 영향 분석' 연구과제를 제안하는 등 특례시 규모에 걸맞은 재정특례 확보와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고양시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세정 구현에도 힘쓰고 있다. 우선 재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지방세 과세표준인 부동산 공시가격과 시가표준액을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산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신 매매 사례와 인근 시세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정밀한 현장조사를 거쳐 실제 가치에 부합하는 가격을 산정 중이다. 특히 한국부동산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과세표준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모바일 전자고지와 전자 송달을 활성화해 고지서 미송달 문제를 줄이고 납부 편의 향상에도 나섰다. 현재 전자고지 이용률은 21.3%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올해는 모바일 전자고지 공제 혜택과 전자 송달 이용 채널 홍보를 강화해 이용률을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실제로 고양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작년 시세 지방세 징수율을 전년 대비 1%p 상승한 91%까지 끌어올리며 약 85억원 추가 재원을 확보한 바있다. 올해도 지방세 징수율을 1%p 높여 연간 약 100억원 규모의 추가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세외수입 확대를 위한 새로운 재정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사례로 꼽히는 대형공연 유치사업 '고양콘'은 문화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외수입 확충을 동시에 끌어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 고양시는 글로벌 대형 공연을 유치해 약 125억원 규모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며 새로운 수입 체계를 발굴했다. 공연 관람객 유입에 따른 숙박-외식-상권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거두며 도시브랜드도 높였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시는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지방세외수입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게다가 이번 성과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재원이 아니라 고양시 정책과 노력으로 확보한 자주재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고양시는 향후에도 제2의'고양콘'과 같은 사례 발굴을 위해 세외수입 모니터링과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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