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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에 백화점 문턱 낮춘다…경기도·롯데, 유통망 상생 실험

의왕서 19개 기업 참여 팝업스토어…제품 홍보·소비자 접점 확대 도·롯데 각각 1억4000만원 투입…온라인 전용관 70개사 지원 우수기업 5곳 영등포점 입점 추진…일회성 판촉 넘어 지속 판매가 관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우수한 제품을 만들고도 판매할 곳을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에 대형 유통망은 기회이자 높은 문턱이다.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마케팅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기업일수록 백화점 입점은 쉽지 않다. 경기도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이러한 유통 장벽을 낮추기 위한 상생협력에 나섰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경기도×롯데백화점 상생협력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기업 19개사가 참여해 식품과 뷰티,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을 선보였다. 소비자에게 제품을 직접 소개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는 '2026년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다. 경기도와 롯데백화점이 각각 1억4000만원씩 총 2억8000만원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판매행사를 넘어 대기업의 유통 전문성을 중소기업과 공유하는 데 있다. 참여기업은 상품기획자(MD)의 전문 컨설팅을 받고 품평회와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 경기도 기업 전용관을 마련해 70개사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한다. 우수기업 5개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드림플라자' 입점도 추진한다.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제품 개발 이후 가장 어려운 과제인 유통망 확보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동시에 모색할 수 있는 기회다. 대기업 역시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지역기업과 협력 기반을 넓힐 수 있다. 다만 팝업스토어의 성과를 행사 방문객이나 참여기업 숫자로만 평가하기는 어렵다. 실제 매출 증가와 재구매, 정규 입점 등 지속적인 거래로 연결돼야 사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첫날 현장을 찾은 장태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과 이성현 롯데백화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은 참여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 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협력을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전세계약 전 AI로 위험 확인”…경기도, 중개사무소 7000곳 집중 홍보

11월 2~27일 도내 31개 시군서 현장 홍보…1100명 참여 AI 권리분석에 공인중개사 현장 점검 결합…임차인 보고서 무료 제공 민간 플랫폼에 참여 중개사무소 표시 추진…실제 계약 활용이 관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인공지능(AI)과 공인중개사의 현장 확인을 결합한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를 중개 현장에 확산시키기로 했다. 전세계약을 앞둔 임차인에게 가장 큰 걱정은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느냐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더라도 복잡한 권리관계와 잠재적인 위험을 일반인이 판단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도내 공인중개사사무소 약 7000곳을 대상으로 '경기 안심 부동산' 집중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번 활동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도 안전전세 관리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 등 약 1100명이 참여한다. 서비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전세계약 과정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AI가 등기부등본 등 공적장부를 분석하고 공인중개사가 직접 확인한 현장 점검 결과를 결합해 계약 전 위험 요소를 살펴보는 서비스다. 분석 결과는 권리분석 보고서로 제공된다. 공인중개사가 이용료를 부담하고 임차인은 무료로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임차인 입장에서는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주택의 권리관계와 위험 요소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경기도는 중개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문자 안내, 집합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 가입부터 매물 등록, 권리분석, 보고서 제공까지 이용 절차를 안내한다.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사무소에는 전화와 방문을 통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서비스에 가입하고 매물을 등록한 중개사무소에는 참여 스티커를 배부한다. 민간 부동산 플랫폼과 협력해 해당 사무소를 '권리분석 제공 중개사무소'로 표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다만 AI 분석 결과가 전세보증금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공적장부에 나타나지 않는 위험이나 계약 이후 발생하는 권리관계 변동 가능성도 있는 만큼 보고서는 계약 판단을 돕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 사업의 성패는 가입 중개사무소 숫자보다 실제 계약 현장에서 얼마나 많은 임차인이 보고서를 제공받고 위험 요소를 확인하느냐에 달려 있다. 서종환 경기도 부동산관리팀장은 “공인중개사들이 경기 안심 부동산을 실제 중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전세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예방의 출발점은 피해 발생 이후의 구제가 아니라 계약 이전의 위험 확인이다. 경기도의 이번 현장 홍보가 AI 권리분석을 일상적인 중개 절차로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고양시-광명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달 31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6년 제13회 고양도시농업축제'를 개막했다. 시민이 도심 속에서 농업 가치를 발견하고 도시농업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는 '흙에서 싹트고, 도시에서 자라다'를 주제로 일산열무 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스마트팜-수직농장 체험 △치유농업 프로그램 △도시농부 장터 △미래농업기술 전시 등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1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난달 30일 광명시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에서 '공정무역, 광명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2026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을 개최했다. 공정무역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일상 속 윤리적 소비문화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서다. 포트나잇은 전 세계 공정무역도시가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올해 광명시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계기로 정책과 민-관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포럼과 박람회,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공정무역 포럼에는 서울-경기-인천 공정무역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는 광명시 공정무역 정책과 민-관 협력 사례, 기업 제품 개발과 사업화 경험, 시민 활동가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공정무역 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포럼에 앞서 공정무역기업 육성 사업으로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광명형 공정무역 제품 론칭' 행사도 열렸다.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집트산 공정무역 원두를 활용한 커피 드립백 선물 세트를 개발했으며, ㈜워킹앤츠는 인도와 이집트산 공정무역 오일을 활용한 필로우 미스트를 선보였다. 시민 참여형 체험행사에선 공정무역 차를 활용한 나만의 티 브랜딩 '마이 페어 티(MY FAIR TEA)'를 비롯해 △공정무역 바나나를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공정무역 자투리 양모를 활용한 키링과 섬유미스트 만들기 △코끼리똥 종이 포춘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공정무역 박람회에선 광명서초등학교와 넓은세상작은도서관 등 공정무역 실천기관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품 전시-판매와 시식-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포트나잇에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공정무역 소비탐정단' 캠페인에는 시민이 참여해 관내 공정무역가게와 커뮤니티에 들러 구매 영수증과 방문 사진을 인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공정무역은 생산자의 정당한 노동과 권리를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실천"이라며 “공정무역기업 성장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공정무역도시 최초 인증 이후 공정무역활동가 양성, 시민 인식 확산 교육, 공정무역기업 육성과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 중 10%를 환급하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사업'을 운영해 소비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올해 말라리아 퇴치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하반기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했다. 환자 조기 발견과 시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김포시는 올해 말라리아 퇴치 사업을 추진했다. 4월부터 10월까지 환자 가족과 공동 노출자, 산업체 노동자, 지역민 등을 대상으로 신속진단키트를 배포해 조기진단을 독려했다. 또한 6월부터 8월까지 시민참여형 '고인물 제거의날' 캠페인을 새롭게 운영해 생활 주변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에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올해 10월 기준 김포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7% 감소했다. 이는 전국 및 경기도 감소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회의에서 참석 기관들은 올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환자 발생이 많았던 지역과 시기를 중심으로 한 예방 활동과 군부대 합동 방역 등 기관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감시-대응 체계를 지속 운영하고 관계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말라리아 예방-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보건소장은 1일 “말라리아를 퇴치하려면 지속적인 감시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환자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예방-관리체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립수주도서관은 2026년 제6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22년 개관 이후 수주도서관이 추진해 온 독서문화사업과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전국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은 공공-학교-전문도서관 등 2만220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시설환경, 정보자원, 서비스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수주도서관은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을 독서문화 체험과 연계한 지역 인문 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시민과 지역기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부천의책' 사업을 비롯해 독서활동가 양성과 재능기부, 북페스티벌-북피크닉 등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문학관, 선사유적체험관, 시민학습원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지역사회 문화거점 역할을 강화했다. 김혜경 부천시립수주도서관장은 1일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독서문화 활성화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옆 잔디광장에서 2026년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우리동네 개체능'을 개최한다. 우리동네 개체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맞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과 동물보호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KCMC문화원이 주관하며, 시흥시민은 물론 타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는 약 3000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행사장에는 반려동물 운동회와 문화교실, 동물복지 홍보 프로그램을 비롯해 훈련 상담, 펫타로, 캐리커처 등 다양한 상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달리기존, 미로존, 어질리티존으로 구성된 펫놀이터도 마련해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유기동물 입양 홍보, 길고양이 인식 개선, 펫티켓 및 '동물보호법' 홍보,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피크닉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해 시민이 가족과 반려동물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허정임 동물축산과 동물복지팀장은 1일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책임 있는 반려문화와 동물보호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시흥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 동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난달 30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업인과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0주년 농업인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농업인의날은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11월11일)이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함께 키운 시흥 농업, 함께 누릴 미래 시흥'을 주제로 열렸다. 지역 농업인 헌신과 땀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흥 농업 우수성을 시민과 공유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특히 행사장에선 전통혼례 재현, 농업인 활동 전시, 전통 농기구 전시 및 체험, 지역 농산물과 농업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려 시민 관심을 모았다. 농업인은 기념식에서 선언문을 통해 “농업이 살아 숨 쉬며,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지속가능한 시흥 농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시장 불안정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 현장을 지켜온 농업인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흥시도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산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가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 사회-경제적 가치를 알리고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소상공인과 육성공로자, 지원우수단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대회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그동안 경영환경 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 상인 조직 자생력 제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왔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과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소비 촉진 사업 등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구축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디지털 전환과 상권별 맞춤형 컨설팅 등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이어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1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이 살아나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해병대 문화 체험과 환상의 선셋, 대명항 상권을 함께 즐기는 '2026년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in 대명항'이 내달 7일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올해는 특히 대명항 수산물 직판장 개장식과 함께 직판장 옥상에서 즐기는 '선셋야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날 수산물 직판장에서 제철 수산물을 사서 옥상으로 올라가면, 숯불 화로에 직접 구워 먹는 셀프(self)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로컬푸드 판매존에선 김포막걸리와 김포인삼맥주 등 김포 특화 음료와 바비큐용 로컬푸드를 구입할 수 있고, 피크닉존에선 서해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수산 체험장(11시~오후 4시 운영)에선 새우를 직접 잡아볼 수 있으며, 로컬푸드 체험장(11시~오후 5시 운영)도 운영된다. 축제 활기가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명항 상권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수산물 직판장 옥상 부스에서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1인 1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해병대가 선사하는 볼거리도 풍성하다. 김포함상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술 공연과 태권도시범단, 군악대 공연으로 문을 열고, 해병대 헬기 기동 시연이 하늘을 가른다. 오후 2시 개막식 뒤에는 해병대 장병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군복 착장 시연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 '강철근육 선발대회', 해병대 장기 자랑이 차례로 이어진다. 아울러 군복-군장 체험, 군번줄 만들기, 레이저 사격, 축구·농구-양궁으로 구성된 '필승! 해병대 3종 미션', 페이스페인팅과 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가 선보인다. 즐길 거리를 찾아가는 길도 한결 편해진다. 무료 셔틀버스가 김포골드라인 마산역 1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과 대명항(대명수산)을 20분 간격으로 오간다. 마산역 첫차는 오전 10시30분, 대명항 막차는 오후 7시30분에 출발해 저녁 해 질 녘까지 즐긴 뒤에도 편하게 돌아갈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지원 거점 '모아건강센터'를 경기도 최초로 지난 26일 개소하고 시민 맞춤형 모자보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모아건강센터는 정왕보건지소 신청사 3층(시흥시 마유로 360)에 총 641㎡ 규모로 조성됐으며 건강-운동-영양-놀이-소통-힐링을 주제로 한 6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공간은 성장 단계별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오감 놀이방',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 및 조리 체험을 운영하는 '쿠킹 클래스', 임신-출산 관련 상담과 의료비 지원 안내를 제공하는 '건강 클리닉' 등이다. 또한 임신-출산-양육 정보를 공유하는 '힐링 쉼터', '임산부 운동실', 안전한 수유 환경을 갖춘 '수유실' 등을 마련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시흥시는 기존 보건소 중심 건강관리 기능을 확대해 임신-출산-육아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외국인-다문화 가정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배경 시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아건강센터는 임신-출산-육아, 운동, 심리, 영양, 맘(mom)크루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월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수요를 반영한 참여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아건강센터는 2019년 행정안전부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된 '다가치키움센터'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당시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사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정왕보건지소 신청사 이전과 함께 개소하게 됐다. 한편 모아건강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하거나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국제청년창업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우수 청년큐브 입점 기업과 청년 창업경진대회 수상기업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사전에 협의한 싱가포르 현지 기업 27개 사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 유치와 판로 개척, 기술 협력 등 다양한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및 방문간호 사업을 운영하는 '온유주식회사(대표 이지선)'는 싱가포르 전역에서 34개 센터를 운영하는 노인 건강관리 기관 엠더블유에스(MWS)와 투자 의향서를 체결하고, 현지 대학과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건강보조식품 유통기업과 구매 의향서를 체결하고, 정신건강 관리기업과 상담 프로그램 도입을 협의하는 등 사업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친환경 워터젤 비데 화장품 '룰루피치'를 개발-제조하는 '피치스초이스(대표 박남준)'는 현지 기업 4개 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유나이티드네이처(United Nature)와 구매 의향서를 체결하며 해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광고-영상 콘텐츠 및 디지털서비스 기업 '나빅(대표 김선우)'은 현지 기업 5개 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더무빙이미지와 AI 콘텐츠 공동 제작을 위한 협력 의향을 확인했다. 특히 에이팩스 미디어와 티브이(TV) 프로그램 등 케이(K)-콘텐츠 시리즈의 앱 탑재 방안을 논의하고, 스튜디오 파이브로부터 '나빅 싱가포르'와 '스튜디오 파이브 코리아' 설립을 통한 상호 진출 방안을 제안받았다. 로봇-자동화 기술 개발과 제조기업을 연계하는 '로듀(RODU)(대표 한대희)'는 클래스 엔지니어링 앤 솔루션즈(Klass Engineering & Solutions) 등 현지 제조-연구개발 기업 4개 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생산까지 연계하는 제조 협력과 로봇-장비 연구개발, 식품 포장 자동화 장비 제조, 인쇄회로기판(PCB) 및 시제품(MVP) 제작 등 다양한 분야 기술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슬기로운낭만지기(대표 김연수)는 호텔-숙박업 분야 기업들과 상담을 통해 예약 시스템과 무인 안내기 연계, 고객 휴대전화를 활용한 입실 및 객실 출입 기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기반 원격 대응 등 현지 운영 사례를 확인했다. 아울러 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과 현지 호텔 구매 담당자 및 수출 영업망을 활용한 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참가기업들은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창업-기술혁신 전시 행사 '스위치(SWITCH) 2026'도 참관하며 해외 창업기업의 기술 동향과 사업 사례를 살펴보고 세계 시장 변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기업들이 현지 기업과 직접 교류하며 투자-구매 의향서 체결부터 공동사업 발굴, 기술-유통 협력까지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창업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혁신산업기술 기반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한양-예대캠프를 시작으로 초지·월피캠프까지 총 4개 청년큐브를 운영하며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창업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기테크노파크에 관련 사업을 위탁해 창업 교육과 사업화 지원금, 판로 개척, 기업 간 교류, 시제품 제작 등 창업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내달 1일부터 원도심과 미사강변도시를 거쳐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공항버스 8849번 운행 횟수를 하루 6회에서 8회로 늘린다. 이번 증차로 운행 차량은 기존 3대에서 4대로 늘어나고 하루 운행 횟수도 2회 추가된다. 경기고속이 운영하는 8849번은 하남BRT를 출발해 하남시청, 덕풍시장, 풍산초교, 미사역, 미사7단지 등을 거쳐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하남 원도심과 미사강변도시를 경유하는 유일한 공항버스 노선인데도 그동안 하루 운행 횟수가 6회에 그치고 배차간격도 최대 3시간30분까지 벌어져 공항 이용객 불편이 이어졌다. 특히 항공편 출발-도착 시간에 맞춰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는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하남시는 김포-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및 운송사업자와 운행 확대 방안을 협의해 왔다. 하남시는 지난 2월 경기도에 운행 확대를 요청한 데 이어 9월에는 운송사업자인 경기고속에 증차를 요청하는 등 운행 개선을 추진했다. 운송사업자는 운송 적자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운행 확대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하남시는 경기도 및 운송사업자와 협의를 이어가며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증차로 공항버스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야간시간대 운행이 추가됨에 따라 시민이 다양한 항공편 시간대에 맞춰 김포-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하남시는 기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이번 8849번 공항버스 증차를 통해 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대기시간과 이동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증차 이후에도 이용 수요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시민의 김포-인천국제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행체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준호 전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중앙당 미디어위원회 위원 임명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고준호 전 경기도의원이 국민의힘 중앙당 미디어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돼 당의 언론·미디어 정책 수립과 보도 대응 업무에 참여한다. 국민의힘은 지난 29일 서울 중앙당사에서 이진숙 미디어위원장 주재로 미디어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미디어위원회는 당규에 근거한 중앙당 상설기구로 방송·언론·통신 분야의 정책 개발과 미디어 전략 수립을 비롯해 주요 언론 보도 모니터링, 오보·왜곡·편파보도 대응 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고 전 의원은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언론·미디어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사다. 정당 활동에서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을 거쳐 중앙당 대변인단에서 대외 소통 업무를 경험했으며, 경기도의회에서는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을 맡아 주요 정책 현안을 다뤘다. 특히 지방의회에서 정책 현장을 경험한 데 이어 최근에는 SNS와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해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분석과 의견을 전달하는 등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서도 활동해왔다. 이번 미디어위원회 합류를 통해 고 전 의원은 언론학 전문성과 정당 대변인단 경험, 지방의회 정책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당의 미디어 정책 개발과 언론 대응 업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고 전 의원은 임명과 관련해 “언론의 자유와 국민의 알 권리는 존중돼야 한다"며 “동시에 오보와 왜곡된 정보에 대해서는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경험과 미디어 소통 역량을 활용해 공정한 보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사실과 논리에 기반한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미디어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분야별 활동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미디어 현안에 대한 대응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전기료 줄여야 가게도 산다”…경상원·에너지공단, 소상공인 에너지 절감 지원

평택역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서 공동 홍보…친환경 실천·지원사업 안내 고효율 기기 구매 지원으로 경영비용 절감 유도…ESG와 민생경제 연계 일회성 캠페인 넘어 실제 비용 절감으로 이어질지가 관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전기요금과 각종 운영비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에너지 절약은 단순한 환경보호 활동을 넘어 경영비용을 줄이는 현실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이 소상공인의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홍보에 나섰다. 3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따르면 경상원 남부총괄센터는 지난 30일부터 이날까지 평택역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에게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알리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원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칫솔과 장바구니, 생분해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안내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소상공인 고효율 기기 구매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기기 사용을 통한 비용 절감 방법과 지원 혜택을 알렸다. 이번 협력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ESG 활동을 소상공인의 실제 경영 부담과 연결했다는 점이다. 친환경 물품 사용이나 자원 절약을 권장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영업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지원제도를 함께 안내했다. 특히 냉난방이나 냉장·냉동설비 등 전력 사용이 많은 업종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경영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효율 기기 도입에 필요한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인 전력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고효율 기기 구매 지원사업의 실제 활용 여부는 업종과 기기 종류, 신청 자격, 지원 한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소상공인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제도를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안내가 뒤따라야 한다. 경상원은 그동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을 추진해 왔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경기바다 함께해' 활동과 유기동물 보호 봉사, 상인회와 함께하는 어르신 배송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는 에너지 전문기관과 협력해 환경 분야의 사회적 책임을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결했다는 점에서 기존 사회공헌 활동과 차별화된다. 경상원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소상공인들에게 에너지 절감 지원 혜택을 알리고 ESG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 상생한마당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 상권 발전 유공자 포상과 소상공인 판로 확대, 소비 촉진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공동 홍보의 성과는 행사장에서 배부한 친환경 물품이나 상담 건수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안내받은 소상공인들이 실제 지원사업을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비용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중요하다.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ESG는 거창한 구호보다 매달 납부하는 전기요금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가깝다. 이번 협력이 일회성 홍보를 넘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파주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30일 열린 제323회 제1차 정례회에서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의 백선아 의원은 현재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내 이미 납부한 사용료 반환 사유와 절차에 관한 규정이 없어 사용료 반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자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납부된 사용료 전부 또는 일부를 반환하는 사유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의 정미정 의원은 '남양주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해 평화의소녀상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관리와 정기 점검 및 보수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민간 참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다. 문화복지위원회의 임영신 의원은 생활폐기물 처리 관련 세입-세출을 일반회계와 구분해 관리함으로써 재정 운영 투명성 및 세입-세출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남양주시 생활폐기물 처리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특별회계 세입-세출 관련 사항과 일반회계로부터 전입금에 관한 사항, 특별회계 존속 기한 관련 사항, 특별회계 운용 준용 사항 등을 규정했다. 도시교통위원회의 김영실 의원은 도로점용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통행환경을 확보하고자 '남양주시 도로점용 공사장 교통소통대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행안전통로 확보와 야간 조명시설 및 안전표지 설치-유지관리, 교통약자 안전한 통행 확보에 관한 사항을 구체화하고 교통소통대책 변경에 따른 안전시설 점검과 공사시행자 관련 보완 조치 요청 근거를 신설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들을 내달 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31일 남양주시체육문화센터 내 인공암벽장에서 2026년 제8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클라이밍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진환 남양주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철호 남양주시산악연맹 회장,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 참가 선수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개식 선언 △표창 수여 △대회사 및 환영사 △우승기 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 열린 클라이밍 시범에서 초등학교 선수들이 가파른 인공암벽장 꼭대기까지 거침없이 올라가자 관중석에선 감탄이 쏟아졌다. 이진환 기획행정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열악한 클라이밍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시는 클라이밍 저변 확대를 위해 다산동 인공암벽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추진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점에 양해를 구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환경에서 클라이밍을 연습하고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남양주시와 함께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장애인복지, 교육, 어촌 분야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현장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안산시 관계부서도 함께해 현장에서 나온 의견이 행정과 접목될 수 있도록 했다. 민생현장 간담회 일환으로 28일 시흥시의회는 시흥장애인복지관을 찾았다. 김선옥 의장과 이재경-정은수-이옥비 시의원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장애인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시흥 장애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관 시설 개선 방안, 종사자 처우와 인력 확보,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 등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과제가 이 자리에서 폭넓게 다뤄졌다. 시흥시의원들은 장애인과 복지관 이용자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앞으로 안산시 관계부서와 추가 면담을 거쳐 현안별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홍갑표 시흥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민원과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법적-제도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며 “현장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지원과 제도적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9일에는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학원연합회와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김선옥 의장과 윤석경 부의장, 김만식-이옥비 시의원이 참석해 학원 운영 어려움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는 예체능 특기 학생 양성,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 지역사회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시흥시의원들은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학생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자는 '학생예술제' 취지에 공감했으며, 제안된 사업들 추진 가능성과 지원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문의열 시흥시학원연합회장은 “그동안 교육현장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왔지만, 실제 정책으로 연결되는 데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현장 목소리가 시흥시 교육정책에 반영되고,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흥시의회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30일 오이도 어촌계회의실에서 오이도어촌계와 간담회를 열었다. 김선옥 의장과 윤석경 부의장, 김만식 시의원이 참석해 어업인 생업 여건 개선과 어촌 현장의 불편 사항을 짚고, 오이도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함께 살폈다. 당인상 오이도 어촌계장은 “어민이 생업을 지키고 체험마을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앞으로도 오이도만의 특색과 강점을 살려 지역 전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선옥 의장은 “현장에서 전해준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제시된 의견을 집행부 관계부서와 함께 살펴보겠다"며 “서로를 존중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부터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모두 20차례 간담회를 열었다. 앞으로도 시흥시의회는 민생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30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을 끝으로 29일간 의사일정을 마쳤다. 이날 안산시의회는 회기 중 심사 안건 44건과 이날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건의안' 등 45건을 의결했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29일까지 1, 2차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잇달아 열어 안건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안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7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안산시 시화호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원안 가결한 반면 '안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회기 중 '2025 회계연도 결산'과 '2025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5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3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으로 가결했다. 의회운영위원회와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각각 실시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담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도 이날 본회의에서 원안으로 채택됐다. 이재복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3차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건의안' 역시 원안으로 채택됐다. 이 건의안에는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필요성과 안산시의회 요구 사항 등이 담겼다.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선 여러 조례안과 동의안을 비롯해 2025 회계연도 결산 심사와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정 전반을 살펴보고 안산 미래와 시민 삶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혈세가 적정하게 쓰였는지 살피고 대안을 모색한 동료의원과 성실하게 답변을 준비한 공직자께 감사드리며, 안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지방자치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익선 파주시의회 의원은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탄면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구도심 경기 침체 및 도시 슬럼화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익선 의원은 광탄면의 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인구는 증가하면서 상가 공실이 늘고 상권이 위축되는 등 도시 활력이 저하되고 있다며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해법으로 방안으로 이익선 의원은 구도심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 시행 여건 마련을 비롯해 △특화사업 지원-공영주차장 확대 등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관광자원 활용과 산책로-등산로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 확충 △내-외국인이 함께 이용하는 외국인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이익선 의원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광탄면이 주민에게는 살기 좋은 지역이자 방문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파주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보증받으려 영업점 갈 필요 없다”…경기신보, 법인·공동대표도 비대면 신청

'이지원' 서비스 확대…법인기업·공동대표 기업도 온라인 보증 신청 모바일·PC 연계에 신청 '이어하기' 도입…서류 제출·전자약정 간소화 자동심사와 영업점 상담 병행…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접근성 개선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가게 문을 닫거나 직원에게 일을 맡긴 채 보증 상담을 받으러 직영점을 찾아야 했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비대면 보증 신청 서비스를 법인기업과 공동대표 기업까지 확대하면서 그동안 기업 형태에 따라 달랐던 금융지원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3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26일부터 비대면 보증 신청 플랫폼 '이지원'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이용 대상을 기존 개인사업자 단독대표에서 법인기업과 개인사업자 공동대표 기업으로 넓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보증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서류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있다. 그동안 법인기업과 공동대표 기업은 대표자별 동의 절차와 추가 증빙서류 제출 등으로 비대면 신청에 제약이 있었다. 공동대표 기업은 여러 대표자의 동의를 받아야 했고, 법인기업은 정관과 주주명부 등 별도 서류를 준비해야 했다. 특히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경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시간을 따로 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대표자의 부재가 곧 영업 차질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개편된 이지원은 이러한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공동대표 기업은 다른 대표자에게 정보 제공 동의와 서류 제출을 요청할 수 있으며, 대표자별 진행 상황도 확인할 수 있다. 보증 신청에 필요한 전자약정 역시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법인기업의 서류 제출 방식도 간편해졌다. 고객 동의를 거쳐 법인등기부등본 등 관련 자료를 자동 수집하고, 정관이나 주주명부처럼 별도 제출이 필요한 서류는 파일이나 사진으로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용 기기도 확대됐다. 기존 모바일 앱 중심에서 PC 신청을 지원하면서 기업인이 업무 환경에 맞춰 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최초 회원가입과 본인인증은 모바일 앱에서 완료해야 하지만, 이후에는 PC에서 보증 신청과 서류 제출, 전자약정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사업장 사진이 필요한 경우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연결한 뒤 촬영하면 된다. 새롭게 도입된 '이어하기' 기능도 눈에 띈다. 보증 신청 도중 고객 응대나 영업 업무로 절차를 중단하더라도 기존에 입력한 내용을 다시 작성할 필요 없이 진행하던 단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운영과 금융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단순한 편의 기능 이상의 의미가 있다. 보증 신청을 한 번에 마치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업무 중단 부담을 낮췄기 때문이다. 보증상품 안내 방식도 개선됐다. 이지원은 사전 확인 정보를 바탕으로 이용 가능한 보증상품을 안내하고, 자동심사 상품의 요건에 맞지 않거나 원하는 상품이 없으면 영업점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비대면 신청을 확대하면서도 대면 상담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통로는 유지한 것이다. 다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 곧 보증 승인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실제 보증 지원 여부와 한도 등은 개별 상품의 요건과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따라서 이번 서비스 개편의 성과는 신청 편의성 개선뿐 아니라 실제 처리시간 단축과 서류 보완 부담 감소, 기업 형태별 이용 격차 해소 등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경기신보는 앞으로도 기업 형태와 대표자 구성, 이용 기기에 따라 발생하는 불편을 점검하고 비대면 보증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대표자가 여러 명이거나 법인이라는 이유로 비대면 보증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청 환경을 넓혔다"며 “기업의 다양한 운영 여건을 반영해 보증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수고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금융지원의 범위를 넓히는 것뿐 아니라 지원을 받기까지의 절차를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중요한 것은 보증제도의 존재만이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얼마나 쉽고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느냐이기 때문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2026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우수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김포시는 전국 296건의 응모작 가운데 상위 9팀에 선정된 데 이어 최종 발표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응모 과제는 '데이터로 뚫어낸 평화관광 길: 한국관광 데이터랩 기반 애기봉 대중교통 노선 혁신'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민통선 인근에 위치해 방문객의 자가용 의존도가 90% 이상에 달하고, 주말 교통정체와 주차난,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정책기획과-관광진흥과-대중교통과는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방문자 유입-유출 데이터와 관광지 간 이동 패턴, T맵 내비게이션 검색량, 김포골드라인 승하차 통계, 버스정보시스템(BIS) 데이터 등을 융합 분석했다. 분석 결과 외지인 유입의 68%가 서울 강서-마포 등과 인천 서구-계양 등 수도권에 집중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광객 주요 이동 경로와 철도·버스 간 연계성, 이동 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맞춤형 대중교통 노선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부서별로 분산된 관광-교통 데이터를 연계해 관광객 이동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실질적인 교통정책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관광지 접근성 개선 방안을 마련한 데이터 기반 행정혁신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김포의 대표 안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며 관광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2030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고 있으며, 월곶면 및 하성면 일대 식음료 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포시 대중교통과장은 31일 “이번 수상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관광객 실제 이동 패턴과 대중교통 데이터를 정밀하게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하는 교통복지를 실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을 통해 김포의 관광자원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생 모델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국비 4억6000만원을 확보해 이달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소비축제인 '2026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시민의 소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 중 5%를 캐시백으로 즉시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만5000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급된 캐시백은 남양주사랑상품권 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와 함께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도 이어간다. 행사 기간 착한가격업소에서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캐시백 5%와 착한가격업소 추가 캐시백 5%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상시 충전 인센티브 10%까지 더하면 최대 2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31일 “이번 사업이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와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을 오는 11월2일부터 12월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001년 10월2일부터 2002년 10월1일 사이 출생한 청년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거주 기간이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취업, 소득, 재학 여부와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는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apply.jobaba.net)에서 하면 된다.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며,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올해 3분기부터는 자동 신청 기능이 중단돼 지원금을 받으려면 매 분기 새로 신청해야 한다. 세부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누리집(apply.jobaba.net)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 청년체육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지난 28일 '제20차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위원회'를 열고 성매매피해자 1명을 자활 지원 대상자로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5월 첫 지원 결정 이후 현재까지 파주시 지원을 받게 된 대상자는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성매매 집결지 해체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과 자립 지원이 지속 병행돼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파주시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를 대상으로 생계비, 주거지원비, 직업훈련비, 자립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리-정서 상담과 사례관리 등 회복 중심 지원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기적인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피해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미 여성가족과장은 31일 “성매매 집결지 해체 이후에도 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지원 끈을 놓지 않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자가 스스로 삶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관리하는 공간정보 정확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데이터 오류 개선과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공간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고 행정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포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품질진단 개선계획 △개선조치 이행 △데이터 오류율 △개선노력도 등 4개 부문에서 총 2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평가 대상 기관 평균인 10.2점과 경기도 31개 시-군 평균인 11.2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포천시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을 보여준다. 공간정보는 토지이용계획 확인과 개발행위허가, 건축 등 각종 인허가 업무에 활용되는 기초자료로, 시민 재산권 행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정확하고 최신 데이터 유지가 중요하며, 정보 오류는 행정처리 지연과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남 토지정보과장은 31일 “앞으로도 공간정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토지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밸리운영팀 소속 천문과학관 직원들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26년 제16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2026)'에서 정책-운영 부문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전시 부문 우수상(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수상했다. 정책-운영 부문에서 최주언 대리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규모 공립과학관 무인 운영 시스템 구축 및 현장 안정화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생성형 AI와 기존 장비를 활용해 4차원(4D)영상관 무인 발권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권 1건당 업무시간을 약 90초에서 15초로 단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시 부문에서 정주영 과장은 '생성형 AI와 유휴장비를 활용한 지역 과학관 체험형 전시의 자체 개발 모델'을 발표했다. 노후-유휴 장비와 기존 공간을 활용해 체험형 전시 5종을 자체 개발-운영하고, 약 252만원 직접 추가비용으로 전시 콘텐츠를 구현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협력해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전시 개발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김포시-부천시-안산시-의왕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6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관내 나눔과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군포시 뒹그루 가치순환 축제'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축제 현장에는 여러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마을공동체는 그동안 활동을 소개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자원 재사용과 나눔 의미를 담은 의류 교환 프로그램 '21% 파티'가 열려 눈길을 끈다. 시민은 더 이상 입지 않는 옷을 현장에 가져와 서로 교환하며 일상 속 가치 순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30일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가 관내 상생과 협력을 촉진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가 시민 일상에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하성면 전류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확인됨에 따라 가금농가로 유입을 막기 위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료는 지난 19일 하성면 전류리 560번지에서 채취됐으며, 22일 H5형 유전자가 검출된 데 이어 26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최종 검사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 김포시는 시료 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를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검출지 주변에 출입금지 차단띠와 안내판을 설치했다. 인근 도로와 가금농가 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축협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주변 지역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그물망과 울타리 정비, 소독 등 차단방역을 지도하고, 관련 단체와 농가에 문자로 방역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방역대 내 가금농가 136곳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인 내달 9일까지 이동제한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가금 도축은 고병원성 AI 검사를 거쳐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7일과 28일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틀에 걸쳐 조용익 시장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추미애 경기도지사,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조승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태호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이건태 국회의원 등 9명을 만나 주요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부천시민회관 노후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예술인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한국만화박물관 수장고 확충'을 위한 지원도 요청했다. 박물관에는 국가등록문화재 만화 4종 중 3종이 소장돼 있으나, 이제 수용 한계를 넘어 신규 자료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조용익 시장은 “만화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K-만화-웹툰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가려면 수장고 확충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두 축제는 연간 약 10만 관람객이 찾는 국제축제로 글로벌 만화도시 부천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비 확보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 분야 신설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차세대 영상 문화를 지속 선도하려면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부천FC1995의 홈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 개선'도 건의했다. 부천FC1995의 1부리그 승격에 맞춰 안전한 경기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1일 “문화도시 부천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려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건의한 사업들이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최근 박해철 국회의원실에서 발표한 노후 상수도관 관리 실태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일부 과거 교체 실적 감소는 사실이나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노후관 정비사업과 관로 세척 실적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안산시는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으며, 관로 상태와 수질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체계적인 상수도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노후 상수도관 교체 실적이 감소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안산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도별 교체 실적 감소는 사실이나 교체 실적을 보면 전체 29.76km를 교체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네 번째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2026~2027년 총 200억 투입계획…노후관 28.08km 교체= 안산시는 올해 총 100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관 13.4km를 정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100억원을 투입해 14.68km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교체 실적 4.7km와 비교해 각각 약 2.85배와 3.12배에 달하는 규모다. 계획대로 사업이 완료되면 2년간 총 28.08km를 정비하게 되며, 이는 지난 4년간(2022~2025년) 교체 실적 29.76km의 약 94%에 해당한다. 아울러 관로 세척사업을 격년으로 시행해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실제 사업 실적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안산시는 2022년 44km, 2024년 24km 등 최근 4년간 총 68km의 상수도관 세척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박해철 국회의원실에서 제시한 경기도 자료를 기준으로 도내 31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실적이며, 특히 2022년 세척 실적 44km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안산시는 2023년과 2025년에 별도 관로 세척사업을 시행하지 않았으나 이는 관로 신설과 노후 관로 교체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관로 세척은 단순히 매년 동일한 물량을 반복하기보다 관로 상태와 수질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관로별 상태를 반영한 체계적인 세척과 교체-신설 계획을 수립해 관리 연속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산시는 1980~1990년대 산업단지 조성과 대규모 도시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계획도시로, 당시 설치된 상수도관 비중이 높은 특성이 있다. 따라서 관로의 노후 정도와 안전성은 단순한 설치 연도뿐 아니라 관종, 내부 부식 상태, 누수 이력, 수질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산시는 노후 상수도관 연장이 경기도에서 가장 길다는 사실만으로 수돗물의 안전성이 낮거나 상수도 관리가 부실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 최근 4년간 상수도관 세척 68km, 경기도 시군 중 3위= 따라서 박해철 국회의원실에서 제시한 가정집 수도 필터 변색 사진과 관련해서도 필터의 변색만으로 수돗물이 음용에 부적합하거나 안산시 전체의 수질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필터 변색은 수돗물에 포함된 미량의 철-망간 성분의 산화, 건축물 내부 급수배관의 상태, 필터 사용 기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안산시는 수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수질 이상이 의심되는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과 필요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원인에 따라 관로 세척 및 시설 개선 등 적절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은 상수도 행정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과거 정비 실적에 대한 지적은 겸허히 받아들이되, 현재 대폭 확대하고 있는 노후관 교체사업과 그동안 관로 세척 실적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노후 상수도관 정비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체계적인 관로 관리와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산시성 윈청시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Scouter)'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 5개 사를 모집한다. 경제교류 스카우터는 의왕시와 중국 윈청시 간 경제협력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활동하는 민간기업으로, 양 도시 간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협력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분야는 중국 윈청시가 제안한 3개 분야(△전자상거래 활성화 △유통업체 연계 △가공 기술 교류) 및 신청기업이 직접 제안하는 분야로, 의왕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본사, 지점, 연구소, 공장)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관외(신규) 법인의 경우 모집 마감일까지 의왕시 사업자등록을 완료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업은 경제교류 스카우터 선정 이후 자체적으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교류 전담 인력을 1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아울러 사업계획서를 통해 중국 윈청시에 대한 분석과 교류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 기업 풀(Pool)에 등록되며, 의왕시 자매-우호도시와 경제교류 사업 추진 시 우선 참여 기회를 얻는다. 또한 중국 윈청시와의 경제교류 행사에 초청되며, 양 도시 대표단의 상호 도시 방문 시 경제교류 스카우터 자격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으로 별도 예산 지원은 없으며, 원청시 경제교류와 관련된 소요 비용은 선정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이달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사업 담당자 전자우편(s010158@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 평가로 이뤄지며, 선정된 기업은 오는 11월 중 의왕시 경제교류 스카우터로 위촉돼 1년간 활동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1일 “그동안 의왕시와 윈청시는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교류 의지를 확인해 왔다"며 “문화, 청소년 등 인적 교류뿐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략적 경제교류를 통해 양 도시 산업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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