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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 방문해 안부와 현장 점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지회장과 함께 인천형 스마트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스마트 경로당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 시장은 부평구 열우물로에 위치한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를 찾아 양방향 화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어르신들과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유 시장은 이어 가재울역트루엘에코시티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 속 어르신들의 안부와 이용 여건을 살폈으며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디지털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시는 2024년까지 스마트 경로당 100개소를 구축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100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200개소를 운영 중이다. 스마트 경로당은 건강관리, 여가 활동, 키오스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과 디지털 환경 적응에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안위를 살피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스마트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더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영종도 및 옹진 지역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전담 기구인'영종옹진수도사업소'를 신설하고 오는 9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섬 지역 맞춤형 물관리 전담기구 탄생 그동안 영종·옹진지역은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도입 이후 관광객 증가, 영종구 출범 준비,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등 급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왔다. 또한 섬 지역의 특수한 지리적 여건을 고려한 전담 수도행정 기관 마련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3월 민선8기 시정혁신과제로 '섬지역 물관리 전담기구 신설'을 선정하고 지난해 3월 기본계획을 마련한 뒤 9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9일 영종옹진수도사업소를 개소한다. 영종옹진수도사업소 출범으로 시 상수도사업본부 조직은 기존 15개 부·소에서 16개 부·소 체계로 확대되며 지역별 특성에 맞춘 촘촘하고 안정적인 물관리와 물복지 실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 분산된 업무 통합...'섬지역 물관리 컨트롤타워'역할 이번에 신설된 영종옹진수도사업소는 영종도와 옹진군(영흥면 제외) 지역을 관할하며 조직은 △관리팀 △급수팀 △시설팀 △마을수도팀 등 4개팀, 총 38명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업무의 일원화로, 기존 수도사업소, 정수사업소, 관리소 등 4개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지방상수도, 마을수도, 해수담수화, 가압장 시설관리 업무가 하나의 사업소로 통합돼 영종·옹진 지역을 전담하는 신속하고 일원화된 물관리 체계가 구축됐다. ◇'가까워진 수도행정'시민 접근성 및 현장 대응력 강화 관할 구역 재편은 지리적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추진됐다. 기존 중부·남동부수도사업소로 분리 관리되던 영종·옹진 지역을 하나로 통합해 행정효율성을 높였으며 도로망을 통한 접근이 용이한 옹진군 영흥면은 주민 편익을 고려해 기존 관할인 남동부수도사업소 체계를 유지했다. 사업소가 영종도에 위치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행정업무를 위해 미추홀구 도화동까지 방문해야 했던 영종지역 주민과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남동부수도사업소까지 이동해야 했던 옹진군 북도면 주민은 시간과 이동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현지 접근성이 강화됨에 따라 누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들이 체감하는 수도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현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영종옹진수도사업소 개소는 분산돼 있던 섬지역 수도행정을 일원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컨트롤타워의 출범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영종‧옹진지역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성복중 ‘성복관’에서 학생들이 아름다운 꿈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용인=에너지겨에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7일 수지구 성복동 성복중학교에 실내체육관 '성복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한기범 농구선수,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일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 창단식에서 말씀드렸듯이 '미래는 그냥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잘 보여준 표본이 '성복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가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성복관'을 만들었듯이 우리가 정성을 모으면 학생들이 얼마든지 더 밝은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며 “이 공간이 배움과 건강이 함께 자라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학생들이 이곳에서 별처럼 아름다운 꿈을 키우고 스스로 행복한 마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한기범 선수와 함께하는 '희망 슛' 퍼포먼스에 참여한 뒤 완공된 체육관 시설을 살폈다. 성복중학교는 2002년 개교 이후 실내체육관이 없어 날씨와 미세먼지 등 환경 여건에 따라 체육수업과 학교 행사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개관한 '성복관'은 이러한 교육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체육관 건립은 2023년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본격 추진됐으며 시는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총사업비 50억 7000만원을 마련했다. 재원은 시비 10억9100만원, 교육부 25억4500만원, 경기도교육청이 14억3400만원이 투입됐다. 한편 시는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IP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용인·성남·수원·화성·평택·안성) 6개 도시 중 처음으로 지식재산권(IP)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창업자 대상 지식재산권 상담‧전략 수립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과 분쟁 대응 △기술사업화‧이전 활성화 △지식재산권 관련 교육·컨설팅 운영 등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용인IP지원센터가 설치되며 센터는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내 경기지식재산센터(RIPC)의 용인사무소 형태로 운영되고 올해 3월 중 공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지식재산권 관련 행정 서비스를 받기 위해 안산까지 가야 했던 기업들의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면서 반도체 관련 기업들도 많이 입주하기 시작했고 투자를 확정하고 있는 가운데 지적 재산과 관련해 앞으로 할 일이 더욱더 많다"며 “그간 특허 업무 등을 안산까지 가서 처리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용인에 IP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경기테크노파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지원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도 산업진흥원과 함께 열심히 참여하면서 지원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학교 현장 체감 변화로 인천교육 한 단계 도약 하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7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학교 현장에서 체감되는 실질적인 변화로 인천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교육 혁신 구상을 밝혔다. 도 교육감은 이날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교육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아이들의 하루는 여전히 학교에서 시작되고 학교에서 완성된다"며 “교육의 변화는 행정이 아니라 학생의 배움과 학교 현장에서 느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이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인천 학생들이 저마다의 결대로 성장하고 있는지,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고 있는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왔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그러면서 올해 인천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학교 현장 실질 지원 강화 △'생각하고 질문하며 움직이는 교육' 중심의 교육 혁신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성장경로 마련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우선 학교 현장 지원과 관련해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특수교육을 포함한 유·초·중·고 전반의 교육 여건 개선 과제를 발굴해 신속히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2의 학교현장지원 100대 과제'와 '제2의 특수교육 여건개선 33대 과제'를 현장과 함께 새롭게 수립·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 혁신 방향으로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인천형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인간과 자연, AI가 공존하는 초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기계문명에 끌려가지 않도록 사고력과 질문 능력을 키우고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인천만의 AI 교육을 펼치겠다"고 했다. 도 교육감은 또 “인간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돌파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지역 연계 교육 강화에 대해 “학교 교육은 더 이상 담장 안에 머물 수 없다"며 “지역의 문화·산업·대학·기관과 연결될 때 교육은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확대하고 학교 밖 배움과 진로 연계를 강화해 '인천에서 배우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교육'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도 교육감은 특히 “이 모든 변화는 교육청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며 “학교 현장의 실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 언론의 건설적인 역할이 함께할 때 완성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아울러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공통점을 찾아 함께 나아가는 존이구동(尊異求同)의 정신으로 인천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교육이 변하면 아이들의 미래가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가 바뀌면 우리 모두의 내일이 달라진다"며 “언론과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과 학교를 중심에 두고 함께 답 찾겠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7일 “교육계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를 중심에 두고 함께 답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교육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2026년 교육계 신년교례회에서 초등학교 2학년 슈레스타 몬달 양을 만났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희귀성 질환으로 다섯 차례의 수술을 견뎌내고, 신년소망나눔 학생대표로 당당히 섰다"면서 “학교에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을 묻자 '체육'이라고 답한 슈레스타 양. 특히 수영은 회복의 과정이자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준 힘이었다고 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소아과 의사를 꿈꾸는 슈레스타 양처럼,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탱하고 성장을 이끄는 것. 교육의 중요한 역할이 아닐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교육청이 오는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포천 자기주도학습센터 연계 '경기온라인학교 제4차 실시간 화상강좌'를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방식으로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경기온라인학교와 지역자기주도학습센터 간 공공협력 모델을 실증하는 사례이다. 온라인 실시간 수업과 지역 학습공간을 결합한 경기온라인학교 자기주도학습모델 구현에 초점을 두고 있다. 포천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습공간에서 학생들은 경기온라인학교 실시간 화상 강좌를 들으며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수업・질의응답·피드백 중심의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온라인 수업과 현장학습 지원이 결합된 블렌디드 학습 환경을 조성해 학습 몰입도와 지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시범 운영은 △초5 수학 2개 강좌 △중3 수학 1개 강좌를 개설해 학습결손 예방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생들에게 공정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교육 의존을 낮추는 공공협력형 학습 모델로 확산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시・공간 제약으로 인한 학습 소외가 없도록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포천 자기주도학습센터 연계 시범 운영을 통해 지역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지속적 학습을 지원하는 경기온라인학교 공공협력형 모델을 도내 모든 지역에 확산할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권재 오산시장,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 도약”...중장기 도시 비전 제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7일 세교3신도시 지구지정을 계기로 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세교3신도시를 주거 공급에 그치지 않고 도시 기능과 성장 방향을 함께 고려해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세교3신도시는 총 131만평 규모로 3만3000호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단계적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세교3신도시에 반영된 경제자족용지는 9만3000평 규모로 시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제자족용지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첨단 테크노밸리와 게임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반도체·게임 산업이 결합된 경기 남부권 산업 거점 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이날 회견에서 “세교3신도시는 주거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라, 오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이라며 “기업이 오고, 일자리가 생기고,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교통 인프라 구축도 세교3신도시 추진의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개발 초기 단계부터 선(先) 교통·선(先) 인프라 원칙을 적용해 광역교통망 확충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원발 KTX 오산 정차와 GTX-C 노선 오산 연장, 분당선 오산대역의 세교지구 연장 방안 등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기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교통은 도시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입주 시점부터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대규모 복합몰 부지 확보, 종합 스포츠타운 및 e스포츠 경기장 조성, 녹지축과 연계한 오산형 보타닉파크 구축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거와 일, 문화와 여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세교3신도시와 함께 세교1·2지구, 원도심, 운암지구, 동오산지역, 운암뜰 AI시티 등 오산 전역의 균형발전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됐다. 기술과 산업, 일자리, 삶의 질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도시 전반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안전·복지·교육·문화 전 분야에 걸쳐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도로와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과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 구현에 나서고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부터 노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돌봄 인력 처우 개선과 장애인복지타운 건립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한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미래 교육 인프라 확충과 사계절 축제 운영, 생활권 문화시설 조성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끝으로 “2026년은 오산이 준비해 온 변화가 시민의 일상에서 본격적으로 체감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말보다 과정으로, 선언보다 결과로 신뢰받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득모 국힘 여주시장 출마자, “규제의 땅 여주...과학으로 풀어 재도약 시키겠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국민의힘 정득모 여주시장 출마자가 7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세기에 멈춰선 여주를 과학과 기술로 다시 뛰게 하겠다"며 여주 재도약을 위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정 출마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여주의 현실을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인구는 정체·감소하고, 산업과 경제는 낙후된 동토의 땅"이라고 진단했다. 정 출마자는 특히 “한강법에 따른 수변구역 규제와 수도법상 상수원보호구역이 중첩되면서 개발이 사실상 봉쇄되고 재산권 침해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여주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각종 경제지표에서 최하위권을 맴도는 우물 안 개구리 신세"라고 말했다. 정 출마자는 이날 해법으로 '전면 규제 철폐'가 아닌 '과학적·선별적 규제완화'를 제시했다. 하천전문 미국물박사이자 상하수도 기술사인 정 출맘자는 “50년 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수처리 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환경적 기준을 충족한다면 지천별·구간별로 합리적 해제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 출마자는 “구체적으로는 하수처리장 신설과 처리구역 확대를 통해 남한강과 팔당호의 1급수 수질을 유지하면서 수질 목표 달성지역부터 단계적 규제완화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 출마자는 또 “한강수계 전면 시행 중인 수질오염총량제를 적극 활용해 하수처리장 증설, 고도처리 도입,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녹지·수림대 확대를 통해 추가 오염총량을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내놓았다. 정 출마자는 오염총량거래제 역시 핵심 수단으로 제시하면서 “필요할 경우 초과량을 구매하고 반대로 삭감량은 판매하는 유연한 운영으로 개발과 환경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학적 수질분석과 환경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한 수질영향평가와 환경관리계획서를 통해 환경부의 조건부 승인 등 규제완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정 출마자는 또한 “저영향개발(LID)을 적용한 비점오염저감 수범도시로 여주를 육성하고 우수저류지·갈대숲·초지 등을 활용한 저류형·식생형 처리기법을 우선 도입해 환경영향평가에서 공공수질 개선 기여도를 높이겠다"면서 친환경 도시 설계도 강조했다. 정 출마자는 이와함께 중앙정부 특례지구 지정을 통한 돌파구도 제안했다. 여주첨단유리클러스터(KCC앵커기업)와 AI드론허브 등 국가 핵심전략산업 유치를 통해 국비 지원과 규제완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출마자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경안천 수변구역이 해제된 사례가 있다"며 “여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정득모 출마자는 끝으로 “환경 목표와 경제개발은 대립이 아니라 상생의 문제"라며 “과학과 기술, 합리적 제도 개선으로 여주를 '규제의 도시'에서 '기회의 도시'로 바꾸겠다"고 출마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유정복,“지금 대한민국은 ‘정의로운가’...공직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병오년 새해 벽두부터 현 정치 현실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유 시장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이클 샌델 교수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언급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을 “정의가 아닌 '부정의의 박람회'처럼 보인다"고 직격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연일 쏟아지는 답답한 뉴스를 접하며 다시 책을 꺼내 들었다"며 “샌델 교수가 말한 정의의 기준으로 비춰보면 지금의 현실은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라고 지적했다. 유 시장은 특히 공직과 권력이 돈으로 거래되는 현실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유 시장은 “샌델은 공직과 같은 재화는 돈으로 살 수 없는 도덕적 가치를 지닌다고 역설했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공천에 가격표가 붙었다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시장은 이어 “공천 헌금 의혹과 금품 수수 폭로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이를 '개인 일탈'로 치부하는 것은 명백한 책임 회피"라며 최근 논란이 된 일부 여당 국회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했다. 유 시장은 또 “당시 당 지도부가 관련 의혹을 알고도 덮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이를 과연 시스템 공천이라고 부를 수 있느냐. 이는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 '시스템 매관매직'에 가깝다"고 날을 세웠다. 유 시장은 아울러 존 롤스의 '무지의 장막' 개념을 언급하며 “내가 어떤 위치에 설지 모른 채 규칙을 만든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제도를 설계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유 시장은 또한 “특정인을 겨냥한 전담 재판부 설치, 반대로 현 권력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이 과연 정의로운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오늘의 편파적인 칼날이 훗날 자신들을 향할 때도 같은 태도를 유지할 수 있겠느냐"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와함께 “정의는 미덕을 키우고 공동선을 고민하는 과정이라는 샌델의 말처럼, 지금의 거대 권력에서는 그런 미덕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입법과 행정 권력을 장악한 채 공정과 상식을 훼손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유 시장은 무엇보다 “지금 우리는 정의가 실종된 시대를 살고 있으며 앞으로 상황은 더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사회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는 없다"고 역설했다. 유 시장은 끝으로 “인천시장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정치인으로서 돈으로 공직을 사고파는 파렴치함과 법치를 무기화하는 오만함에 맞서겠다"며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진짜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다시 신발 끈을 고쳐 매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포커스] 고양시, 1년 내내 축제-박람회 열고 도시인프라 확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2026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붉은 말처럼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올해도 화훼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역사적 명소 행주산성에서 열릴 각종 축제 등 고양시만의 색깔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한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선인장식물원,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대화도서관 등 주요 거점 시설 착공과 재개관이 잇달아 열리며 도시 인프라도 강화된다. 고양에선 계절별로 다양한 꽃축제가 열린다. 4월에는 명실상부 고양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대형 주제정원과 K-플라워 가든이 조성되고 시민참여형 공연과 이벤트가 더해져 글로벌 화훼도시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10월 열릴 고양가을꽃축제에는 계절에 특화된 야외정원과 화훼 전시가 연출돼 또 다른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덕양구 소재 강매석교공원에는 봄과 가을에 각각 다른 꽃으로 꽃밭이 조성된다. 약 2만7000㎡ 부지에 5월이면 유채꽃, 10월에는 코스모스로 채워 관람객에게 휴식과 힐링을 안겨준다. 지역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장터도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고양시 역사적 명소인 행주산성에선 5월 행주대첩 승전 정신을 기리는 역사문화축제 고양행주문화제가 예정돼 있다. 행주대첩 투석전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드론불꽃쇼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10월에는 야경 명소로도 명성이 높은 행주산성 일대에서 행주가(街)예술이야(夜)를 열어 역사와 예술, 시민 참여를 결합한 7가지 야간 관광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릴 고양호수예술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거리예술축제로서 대중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주제 공연은 물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특색 있는 행사들도 기대를 모은다. 10월에는 일산문화광장에서 전국막걸리축제가 개최된다. 가와지쌀의 도시로서 고양을 대표하는 양조장과 함께 지역 막걸리 가치를 알리고, 전통주 산업이 K-푸드로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6월에는 킨텍스에서 수도권 대표 가구-리빙 전문 박람회인 고양가구박람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와 가전제품, 인테리어-생활소품 등이 전시되며 현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1월에는 킨텍스에서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개최가 예정돼 있다. 이는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의 최신 기술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기술 발표, 산업 세미나 등을 진행하고 시민을 위한 체험관 등 부대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8월에는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등이 열려 각각 마이스와 인공지능(AI)-콘텐츠 산업 등 지역에 특화된 전략산업 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첫 삽을 뜬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에서 전국 유일의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도시로 선정된 이후 고양시는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화동 일원에 들어설 클러스터는 연면적 5192㎡, 지상 4층 규모 복합시설로 IP 확보부터 유통-사업화까지 콘텐츠 공급망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운영된다. 3월에는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착공식이 예정돼 있다. 원당복합커뮤니티센터는 원당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기부채납 받은 부지에 연면적 638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구역 내 철거된 원당도서관과 함께 가족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월에는 대화도서관이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다. 대화도서관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따라 작년 7월부터 창호와 외벽 마감재 교체, 냉난방기 추가 설치 등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를 실시해 왔다. 앞으로 지역민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이란 전망이다. 10월에는 일산호수공원 내 선인장식물원이 2차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로 25년 된 노후 식물원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설계공모를 실시하며 전시 공간 증축, 편의시설 확보 등이 이뤄진다. 전국 유일 선인장 특화식물원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더욱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본격화”

경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7일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속가능한 광주 발전을 약속해 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날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언급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포용 복지, 대형 체육행사 성공 개최, 자족도시 전환,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방 시장은 이어 올해 첫 번째 목표로 민생경제 수호를 내세웠다. 이에따라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자금 지원과 판로 개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제품 우선 구매제도를 강화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청년과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광주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 기반도 마련한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는 자연채 푸드팜센터를 핵심 기반시설로 육성해 지역 먹거리 소비를 확대하고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발전 모형을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올해 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확대된 5837억원(전체 예산의 46.1%)으로 편성했다. 특히 오는 2월 준공 예정인 시 복지행정타운을 통해 모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통합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이와 함께 시 최초의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해 장애인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동·청년·노인 맞춤형 정책도 강화된다. 아이바른성장센터와 경기 동부권 유아 체험 교육원 유치를 통해 아동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에게는 취업과 주거 지원을 확대한다.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조성과 함께 국가유공자 참전보훈 명예수당을 월 18만 원으로 인상해 예우를 강화했다. 올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시는 반다비 장애인체육센터를 포함한 11개 체육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50m 공인수영장을 갖춘 광주시 G-스타디움과 테니스 돔구장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격을 제외한 전 종목을 광주시에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체전은 탄소중립 가치를 반영한 ESG 실천 대회로 운영되며 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개막식에서는 '달항아리 성수대' 공연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의 물을 하나로 합치는 대화합의 장면을 연출할 예정이다.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광주·곤지암 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과 삼동·초월 도시개발에 속도를 낸다. 공장밀집지역 정비를 통해 쾌적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중앙공원 글램핑장과 반려견 놀이터, 송정 스포츠파크, 팔당물안개공원, 경안천 생태문화 수변공원 등 시민 여가·관광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철도 중심 도시 전환을 본격화한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경강선 연장, 위례~삼동선, GTX-D, 판교~오포선 등 5개 주요 철도망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대응한다. 아울러 2028년까지 모든 일반버스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전환하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램프 개설과 국도 확·포장 사업을 통해 상습 정체 구간 해소에 나선다. 환경 정책으로는 통합 바이오가스화시설을 통한 에너지 생산과 '광주형 산림 복지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너른골 자연휴양림과 목재교육종합센터 건립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정주 환경 개선과 산업·관광·여가가 어우러진 도시 구조를 완성해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로 도약하겠다"며 “16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포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민생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이 개정-적용됨에 따라 주요 변경 사항을 7일 안내했다. 이번 개정은 △빈집 정비 △출산-양육 주택 취득 지원 △지역 균형발전 △공정 과세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빈집 철거 후 토지 재산세 50% 감면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 연장 △비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및 인구감소지역 세컨드 홈 구입 시 세제 혜택 확대 등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개편이 주거 안정과 지역균형발전, 시민 안전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동단 세정과장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를 시민이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다"며 “납세 편의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개편된 세제 내용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제도 안내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6일 장흥면 호국로 255-41에 위치한 온릉(溫陵)에서 '제469주기 온릉 기신제향'을 개최했다. 온릉은 조선 중종의 원비 단경왕후 신씨 능으로, 현재 국가사적 제210호로 지정돼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문화유적이다. 이날 기신제향은 온릉봉향회가 주관하고 국가유산청 조선왕릉관리소가 주최했으며,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관습의 △전향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망료례 △예필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는 중종대왕을 위기의 순간에서 침착하게 지켜낸 단경왕후의 지혜로움을 되새기고 성현의 도의정신(道義精神)을 기려 추모하는 등 엄숙한 예를 갖춰 제향을 봉행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7일 “추운 날씨에도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준 관계자와 시민께 깊이 감사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용현이노시티밸리를 중심으로 기업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근로자 복지 및 첨단 산업 기반 시설 조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에 따라 6일 용현이노시티밸리 내 ㈜시지메드텍과 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지메드텍의 공장 증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기업지원센터 내 조성 중인 복합문화센터와 경기 인공지능(AI) 혁신클러스터 착공 준비 현장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 시지메드텍 D동 증축… 생산량 300% 이상 확대= 의정부시는 작년 4월 착공한 시지메드텍의 D동 건축 현장애 들러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현이노시티밸리 내 입주 기업인 시지메드텍은 국내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 제조-품질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총 97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 생산시설(D동)을 증축 중이다. 이번 증축이 완료되는 오는 2월 이후에는 연간 제품 생산량이 기존 20만개에서 60만개 이상으로 약 300%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투자가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의료기기 산업 기반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될 때까지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 용현복합문화센터, 근로자 쉼터 조성= 기업지원센터에선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용현복합문화센터' 조성 현황을 확인했다. 총사업비 약 6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기업지원센터를 지상 2층으로 증축해 연면적을 두 배 가까이 넓히는 프로젝트다. 특히 2층에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체력단련실, 동아리실, 원데이클래스존 등 노동자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이 들어선다. 연내 준공을 목표로 의정부시는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노후화된 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인재가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방침이다. ▷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유치= 기업지원센터 1층에는 의정부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이 될 '경기 AI 혁신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의정부시는 작년 5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 약 5억3800만원 도비를 지원받아 조성되며 의정부시를 포함한 양주-포천-동두천-연천 등 경원권 제조업 중심 산업 기반을 지능화, 자율화, 초효율화하기 위해 생산과 운영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X(AI Transformation) 솔루션 제공 거점으로 활용된다. 또한 4개 사 규모의 독립형 입주 공간과 교육 공간, 공유 오피스 등이 마련돼 지역 수요에 맞춘 AI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은 7일 “기업 투자가 지역 일자리와 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문화와 첨단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산업 기반을 조성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 중인 파주시가 시민과 연대해 심야시간대 성구매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펼쳐온 '올빼미 활동'을 올해도 지속 이어갈 전망이다. 파주시는 6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올해 첫 올빼미 활동을 개시하며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시민과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해온 올빼미 활동은 올해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밤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파주경찰서 기동순찰대와 경기북부경찰청 기동대가 주-야간 상시 순찰 활동에 본격 나서면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민-관 공조체제가 한층 강화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성구매자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집결지 내 잔존하는 일부 성매매 업소의 영업행위를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성평등하고 여성친화적인 공간으로 바꾸고, 나아가 파주시민 누구에게나 활짝 열린 공간으로 되돌린다는 구상이다. 파주시는 지난달 16일 비전 선포식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폐쇄 이후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7일 “올빼미 활동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라는 목표를 향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들어 온 역사"라며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매수 유입을 차단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완수하기 위해 지속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년 제6기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5일 열고 3명의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 제6기 마을세무사는 올해 1월부터 내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세무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는 2016년부터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세무사 이용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영세사업자와 세무상담이 필요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왔다. 마을세무사 상담은 국세-지방세 전반과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사항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대행이나 신고 대행 업무는 포함되지 않으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7일 “재능기부로 시민의 세무 고민을 덜어줄 제6기 마을세무사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마을세무사 제도가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세무사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포천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또는 세정과로 문의하면 마을세무사 전화번호, 팩스, 전자우편 등을 안내받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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