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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부천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편리하게 이용하시되 주차는 제대로 해주세요." 길을 걷다 보면 흔히 마주치는 전동킥보드. 때로는 쓰러진 채 발견되기도 한다. 최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PM을 대여하는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용을 마친 PM을 횡단보도 앞-인도 등에 방치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이다. 고양특례시는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을 위해 PM 전용주차구역을 확충하고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불법 주정차에는 적극 대응하고 있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일 “PM은 유용한 교통수단인 만큼 무조건적인 규제보다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PM 전용주차구역 확대일로= 현재 고양시 관내에는 PM 전용주차구역 104곳이 조성됐다. 전용 공간을 마련해 이용자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해 인도나 횡단보도 주변에 기기를 방치하는 상황을 줄이깅 위해서다. 지하철역 출구 등 PM 이용이 많거나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용주차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M 이용자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을 소지한 16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교통법규와 이론-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용자가 교통법규를 숙지하고 안전모 착용-1인 탑승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한다. 청소년과 대학생 등 젊은 층의 이용이 활발하다는 점을 고려해 학교 등 기관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지역축제와 연계해 자전거-PM 안전한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이어간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 등 축제 현장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배부해 시민이 관련 법규와 안전 수칙을 쉽고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 보행자 안전 최우선…불법 주정차 즉시 견인= 고양시는 학원가 등 보행자가 많아 사고 우려가 높은 곳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서와 함께 'PM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현재 백마학원가-식사동 학원 밀집지역-후곡학원가 등 3곳을 지정해 통행이 많은 시간대 운행을 제한하고 있다. 해당 구역은 무면허운전, 2인 탑승 등 PM 무분별한 운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고양시는 시민 보행권을 지키고 도로 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PM 현장 단속을 실시 중이다. 주요 주정차금지구역 등에 불법 주-정차된 PM은 즉시 견인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소화전 주변 5m 이내를 비롯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 △어린이 보호구역 등 주요 주정차금지구역과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장소에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다. 견인된 기기를 대여한 업체에는 대당 3만원 견인료가 부과된다. 고양시는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고 있다. 신고 방법 등 세부 사항은 고양시 공식 누리집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를 검색하거나 고양시 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오는 15일까지 부천페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총 2억3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행사 기간 부천페이 시민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실시간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다만 민생소비쿠폰과 청년기본수당, 입학지원금 등 정책수당으로 결제한 금액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지역화폐 앱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금액은 다음 부천페이 결제 시 우선 차감된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부천페이 등록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캐시백 지원이 시민 소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의만 지역경제과 경제기획팀장은 2일 “이번 캐시백 지원이 시민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관내 대학 연합축제 '2026년 제4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지난달 3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시와 지역 5개 대학(서울예술대학교-신안산대학교-안산대학교-한양대학교 ERICA-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이 함께 마련한 청년 문화축제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생과 시민 1만2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올해는 학생축제추진단 의견을 반영해 밴드 공연을 중심으로 축하 무대를 구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이 대학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자 청년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표 문화축제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민 숙원사업인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확정되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독립적인 교육행정체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첫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사업의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양주시가 신청사 부지 및 임시청사 확보 등 분리-신설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여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그동안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학령인구 유입으로 학생 수가 3만명을 넘어서는 등 교육수요가 지속 증가해 왔다. 그러나 동두천시와 통합된 교육지원청 체계에선 지역 특성과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2020년 양주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지속 공식 건의해 왔다. 특히 2023년에는 시민 8만여명 서명을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등을 대상으로 신설 필요성을 적극 제기했다. 이후 관련 법령이 개정돼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사업에도 속도가 붙었다. 양주시와 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해 왔다. 양주교육지원청 안정적인 출범을 위한 청사 확보 등 사전 준비도 완료된 상태다. 현재 덕정동 일원에 임시청사 공간을 확보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9월 임시청사 개청을 목표로 조직 및 정원 구성, 예산 확보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교육지원청이 신설되면 양주시 교육 여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정책 수립이 가능해지고,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 학생-학부모 민원 대응 등 교육행정 전반 전문성과 신속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일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양주시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그동안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과 학부모께 감사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행정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에서 나란히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3회 연속 평가인증을 획득하며 지속적인 운영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2022년 3월 개관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개관 이후 첫 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하며 조각 전문미술관으로서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미술관 운영 내실화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 달성도, 소장품 관리, 전시-교육프로그램, 공적 책임 등 미술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전시-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소장품 관리 및 활용, 공적 책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체계적인 소장품 관리와 연구를 통해 작가 전문미술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체계 구축과 소장품 연구-활용, 전시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개관 초기부터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작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등 조각 전문미술관으로서 기반을 다져온 점에서 첫 인증 의미가 크다. 양주시는 이번 평가인증을 계기로 두 미술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소장품 연구와 전시-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민복진 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전시와 학술연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욱진미술관 3회 연속 인증과 민복진미술관 첫 인증은 두 미술관이 쌓아온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립미술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내년 4월30일까지 포천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막걸리 전성시대: 우리, 막걸리 한잔 할까?'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막걸리를 단순한 술이 아닌 사람과 공간을 잇는 문화적 매개체로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막걸리 역사와 함께 포천의 지역적 특성 속에서 형성된 고유한 막걸리 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선 주막, 목로주점, 대폿집, 학사-민속주점 등 막걸리가 소비되던 공간과 사람을 중심으로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며 이어져 온 막걸리 문화를 살펴본다. 2부에선 1970년대 중반 이후 전국적으로 막걸리 소비가 감소하는 가운데서도 깨끗한 물과 군부대 주둔, 관광산업 등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형성된 포천만의 막걸리 문화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실에는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4개 기관 협조로 마련한 주조-음용 도구와 영상-사진 등 30여점 자료가 전시된다. 당시 막걸리를 즐기던 공간을 재현하고, 관람객이 직접 추억과 이야기를 남기며 공유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일 “막걸리 한 잔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술 그 자체보다 잔을 마주하며 나눈 사람들 온기와 정겨운 삶의 이야기"라며 “이번 전시가 막걸리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포천만의 고유한 막걸리 문화에 담긴 역사와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함께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국고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경기도 평생교육 우수사례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포용적 평생학습도시로써 위상을 높였다. 광명시는 '2026년 장애인-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마주보는학교 △디지털 세상, 키움터 △디지털 작가 특강과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은 성취, 함께의 힘이 경기도지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발표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도비 지원 평생교육 보조사업 중 장애인 부문 10건과 경계선지능인 부문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광명시는 두 부문 모두 이름을 올렸다. '마주보는학교'는 기존 교육기관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화 과정을 운영해 장애인 자기표현과 관계 형성, 일상생활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디지털 세상, 키움터'는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기초부터 인공지능(AI) 활용 디지털 아트와 창작활동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디지털 작가 특강'에선 장애인 예술가 경험을 나누며 참여자에게 새로운 창작과 도전 기회를 제공했다.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은 성취, 함께의 힘'은 광명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보조 사업자로 참여해 운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일 “평생학습은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자 더 나은 삶을 위한 기반"이라며 “시민의 다양한 특성과 필요를 반영한 교육을 확대해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전국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포하고 장애인 교육 접근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2023년에는 '광명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교육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의료관광 활성화와 외국인환자 관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시범운영해 온 '부천 웰컴카드' 사업을 이달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부천 웰컴카드는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외국인환자와 동반자에게 쇼핑-관광-레저-숙박시설의 제휴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부천을 찾은 외국인환자가 진료 외 시간에도 지역 관광자원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현재 웰컴카드 제휴시설은 총 18곳으로, 쇼핑시설 3곳, 레저시설 1곳, 관광지 2곳, 숙박시설 12곳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부천시청 K-뷰티 매장 제품 10% 할인, 웅진플레이도시 이용권 50% 할인,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와 부천자연생태공원 입장료 50% 할인 등이 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선 쇼핑 관련 혜택과 식음료 쿠폰을 제공하며, 관내 숙박시설 12곳도 제휴에 참여해 시설별로 다양한 편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부천시는 외국인환자뿐 아니라 동반자에게도 제휴 혜택을 제공해 관광-쇼핑-레저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체류와 소비를 촉진해 의료관광과 지역상권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외국인환자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부천시는 의료관광 누리집을 개설했으며, '부천 웰컴카드' 사업과 제휴시설별 혜택 관련 세부 내용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2일 “부천 웰컴카드를 통해 외국인환자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지역 관광과 소비로 연결하고, 의료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입영 장병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 규제 유예 제도(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활용해 수요응답형 '입영버스'에 대한 한정면허를 발급했다. 이번 사업은 군 입대를 앞둔 청년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훈련소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통서비스로, 실증사업자인 ㈜메타존이 추진한다. 안산시는 한정면허 발급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입영버스는 안산-부천-시흥 등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훈련소 외부가 아닌 연무대 내부까지 운행해 입영 장병과 가족의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에는 입영 장병과 가족이 자가용을 이용하거나 여러 대중교통을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입영버스가 도입되면 별도 환승 없이 훈련소까지 이동할 수 있어 이동 시간과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입영버스는 매주 월-화-목요일 육군훈련소 입영식과 수료식 일정에 맞춰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저소득층-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에 해당하는 입영 장병과 동반 가족에게는 무료 탑승 혜택을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안산시는 오는 30일 입영버스 개통식을 열고, 입영 장병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일 “군 입대는 청년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중요한 순간인 만큼 입영 길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든든한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입영버스가 청년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영버스는 한정면허 발급 후 사업 개시일부터 24개월간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요금은 편도 2만5000원이다. 구체적인 운행 일정과 예약 방법 등은 안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꿈의 무용단 '안양 아토'가 오는 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4회 정기공연 '수리수리 톡톡'을 선보인다. 안양 아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토는 안양시 아동-청소년에게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무대 경험과 창작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올해 아토 단원들은 9월18일'2026 안양춤축제'개막 무대에 올라 시민과 춤으로 소통했으며, 지난달 3일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에 참여해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공연 '수리수리 톡톡'은 '우리는 나무입니다'라는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던 나무들이 서로 만나고 반응하며 새로운 움직임을 만들어 가고, 마침내 하나의 큰 숲을 이루는 과정을 무대에 담았다. 서로 다른 개성과 움직임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마법 같은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이경은 무용감독과 정범관, 가진진, 차기정 지도자가 함께 창작했다. 아토 단원들은 각자 감각과 움직임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이경은 무용감독은 2일 “서로 다른 움직임이 만나 새로운 춤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이번 공연의 마법"이라며“수리수리 톡톡을 통해 다름이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우규 안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아토 단원이 다양한 무대에서 춤으로 소통하며 한층 성장했다"며 “이번 공연이 단원에게는 함께 만들어 가는 기쁨을, 관객에게는 다름이 어우러진 특별한 감동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꿈의 무용단 안양 아토의 제4회 정기공연 '수리수리 톡톡'은 36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온라인 사전예매가 가능하며, 잔여 석에 한해 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배부한다.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가을이 익어가면서 서울과 인접한 하남시가 가을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미사경정공원의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당정뜰의 메타세쿼이아길이 계절의 색을 뽐내고, 검단산과 남한산성에는 깊어 가는 가을 정취가 물씬하다. 올해는 여가 공간도 한층 다양해졌다.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과 정비를 마친 남한산성 등산로, 지난 9월 개방된 위례근린4호공원에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이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하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새롭게 조성한 숲길과 공원, 생활체육시설까지 더해져 사계절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라며 “시민은 물론 방문객이 도심 가까이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쾌적하고 매력적인 여가 공간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핑크뮬리-코스모스 만남, 미사경정공원= 하남의 가을은 미사경정공원에서 아름답게 물든다. 핑크뮬리와 코스모스가 가족과 연인을 공원으로 불러들인다. 지금은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카메라만 들면 가을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긴다. 도심 가까운 출사지로 입소문이 나는 까닭이다. 가느다란 꽃대가 빼곡히 어우러진 핑크뮬리 군락은 바람이 지날 때마다 분홍빛 물결로 일렁인다. 그 곁에는 저마다 다른 빛깔의 코스모스가 청명한 하늘 아래 살랑인다.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역사를 품은 미사경정공원은 이제 수도권을 대표하는 수변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404그루가 만든 가을빛 터널, 당정뜰= 하남 덕풍교에서 산곡교까지 약 1.2km 구간에 메타세쿼이아와 낙우송 404그루가 늘어서 있다. 이른바 당정뜰 메타세쿼이아길이다. 이 길은 아름다운 가을 풍광만큼이나 특별한 탄생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다. 1999년 당시 하남시는 공사현장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살리기 위해 도시숲인 '나무고아원' 조성에 나섰다. 공직자들이 기증받은 나무를 직접 심으며 생명의 가치를 지켜온 노력은 새로운 녹지공간 조성으로 이어졌다. 이를 계기로 2007년 당정뜰에 메타세쿼이아와 낙우송 404그루를 식재하면서 오늘날 산책길이 탄생했다. 아름다운 풍경에 도시 환경보전 역사까지 더해진 이 길은 하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산책 코스로 꼽힌다. ▷ 등반 부담 덜고 숲의 매력 더하고, 검단산 둘레길= 하남시는 작년 12월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을 준공했다. 유길준묘 등산로 입구부터 캠프 콜번 인근까지 총 2.7km로, 가파른 정상 등반보다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숲을 천천히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둘레길 초입에는 맨발걷기길도 마련돼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짧은 산책을 원하는 시민은 맨발길을, 조금 더 오래 숲에 머물고 싶은 방문객은 둘레길을 선택할 수 있어 이용 방식도 다양하다. 나무와 흙길이 어우러진 풍경은 가을 산행 운치를 더한다. 하남시는 기존 샛길과 작업로 등 이미 훼손된 구간을 활용해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목계단과 데크, 야자매트, 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특히 정상까지 올라야 한다는 부담을 덜어 누구나 자기 걸음에 맞춰 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기존 등산로와 차별화된다. ▷ 7년 규제 난관 넘은 18홀,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지난달 2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미사동 39번지 일원 약 1만4000㎡ 부지에 조성된 18홀 규모 시설로, 가을바람을 맞으며 운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이다.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은 내달 31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 오전 7시~오후 6시, 동절기(11~2월)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 예약은 하남도시공사 누리집에서 월 단위로 접수하며 하남시민에게 우선예약 기간을 부여한다. 세부 내용은 하남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국제로타리 회장 “한국, 원조받던 나라서 나누는 나라로”…창립 100년 넘어 세계 평화로

바발롤라 회장 수원서 기자회견…한국 로타리 6만4000명 봉사·국제협력 성과 조명 몽골 사막화 방지·탈북민 정착 지원 등 소개…“지속 가능한 봉사가 진정한 변화" 소아마비 발생 99.9% 감소에도 퇴치 노력 강조…“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어"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2026~2027년도 국제로타리 회장인 올라잉카 하킴 바발롤라 회장이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국제 봉사와 평화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강조했다. 바발롤라 회장은 2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했다"며 “한국 로타리가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국제로타리 존12·13 수원연수회와 연계해 이뤄졌다. 바발롤라 회장은 방한 기간 한국 로타리의 봉사활동과 국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소아마비 퇴치와 평화 구축, 미래 세대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 로타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서 국제봉사까지 바발롤라 회장은 로타리를 “친구와 이웃, 전문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로타리가 회원 규모와 로타리재단 기부 등에서 국제로타리의 주요 축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로타리는 1927년 11월 서울에서 첫 로타리클럽이 창립된 이후 성장해 현재 6만4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7년 11월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바발롤라 회장은 한국 회원들의 로타리재단 기부 규모가 1천850만 달러에 이른다며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한국 로타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 로타리의 구체적인 활동 사례로는 탈북민이 직접 만든 로타리클럽이 다른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사업을 비롯해 무료 치과 진료, 빈곤 퇴치, 자해 경험 청소년 치유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그는 이 같은 사업들이 지역사회의 필요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몽골을 푸르게'…국경 넘어 환경문제 해결 국제 봉사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한국 로타리가 추진하고 있는 몽골 조림사업 '몽골을 푸르게'가 소개됐다. 이 사업은 몽골 고비 사막 지역의 사막화와 황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숲을 조성하고, 토지 관리와 환경 개선을 위한 현지 공무원 교육 등을 추진하는 국제협력 사업이다. 한국 로타리와 로타리재단, 몽골 정부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현지의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발롤라 회장은 “관대함과 헌신, 지역사회의 자발성, 파트너십이 결합하면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정부와 시민사회, 국제 파트너가 공동의 목표 아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질병퇴치·식수 지원도 결국 평화를 만드는 일" 바발롤라 회장은 로타리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는 '평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질병을 퇴치하거나 식수를 공급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 역시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문화적 차이를 줄여 평화로운 공존의 기반을 만드는 일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봉사활동의 성과를 단순히 사업 종료 시점에 평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업이 끝난 이후에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소아마비 퇴치 99.9% 감소…“한 명이라도 위험하면 끝난 것 아니다" 국제로타리의 대표적인 국제협력 사업인 소아마비 퇴치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로타리는 1985년부터 소아마비 퇴치 사업을 시작해 예방접종 등을 통해 전 세계 소아마비 발생을 99.9%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바발롤라 회장은 아직 완전한 퇴치를 선언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 한 명의 어린이라도 소아마비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 우리의 과업은 끝난 것이 아니다"며 지속적인 예방접종과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소아마비와 같은 국제적 보건 문제는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만큼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사회가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다음 세대에도 봉사의 가치 이어지길" 바발롤라 회장은 한국 로타리의 창립 100주년을 새로운 봉사의 출발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한 명의 아이가 예방접종을 받도록 돕거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외로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것에서 변화는 시작된다"며 작은 봉사의 실천이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로타리가 지난 100년간 축적한 봉사 경험과 국제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로타리 회원들과 연대해 평화와 인도주의를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했다. 한편 올라잉카 하킴 바발롤라 회장은 나이지리아 출신으로 2026~2027년도 국제로타리 회장을 맡고 있다.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두 번째로 국제로타리 회장에 선출된 인사로, 석유·가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뒤 지역사회 봉사와 지속 가능한 해결책, 평화 구축 활동에 참여해 왔다. 국제로타리 이사와 로타리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국제 조직 운영에도 참여했으며, 현재 국제로타리 회장으로서 세계 각지의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다. 이번 방한은 한국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의 봉사 경험과 국제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사회에서의 역할 확대와 평화·인도주의 활동 강화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문경사과축제, 감홍사과 23억원 판매…지역경제 활력

16일간 문경새재서 열린 사과축제 성황리 폐막…감홍사과 196톤 판매 체험·공연·직거래 행사 인기…관광객 발길 이어지며 농가 소득 증대 문경 감홍사과 우수성 입증…전국 대표 가을축제 경쟁력 확인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1회 문경사과축제'가 감홍사과 196톤을 판매하며 2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2일 문경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16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문경사과축제'가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보다 행사 기간을 7일 늘려 관광객들의 방문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감홍사과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면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힘을 보탰다. 축제 기간 감홍사과 판매 실적은 총 196톤, 23억원에 달했다.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으로 인기를 끄는 감홍사과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문경사과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감홍사과네컷과 사과모자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행사를 비롯해 사과쌓기, 즉석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오케스트라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축제 마지막 날인 1일에는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과나눔행사'가 열려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행사를 넘어 문경새재 관광자원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축제 기간 확대가 감홍사과 판매 증가로 이어지면서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꾀하는 지역축제의 역할을 확인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정성껏 감홍사과를 생산한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패트롤] 경기도-수원시-경상원

경기도 소상공인 한자리에 '2026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성황리 폐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의 발전을 모색하는 상생의 장이 평택에서 펼쳐졌다.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평택역 오거리부터 박애병원 일원에서 열린 '2026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인 11월 5일을 앞두고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 첫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지역경제 발전과 소상공인 권익 향상, 골목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모두 87점의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경제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기간에는 소상공인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판매·체험·홍보 부스 60개가 운영됐다. 도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지역 상품을 체험하고 소상공인들과 교류하며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희망 퍼포먼스와 가수 채연, 박지헌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에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을 단순한 지원 대상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해 온 소상공인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경기도 소상공인들이 평택에 모여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나누게 돼 뜻깊다"며 “행사에 함께해 주신 관계기관과 소상공인,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도 소상공인 한자리에 '2026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성황리 폐막 원미정 경상원 원장직무대행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원미정 경상원 원장직무대행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골목상권의 활력을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경상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상원은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선경산업관서 만나는 근대 산업사 직물 활용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의 근대 산업사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수원특례시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수원선경산업관에서 '수원의 근대 산업사'를 주제로 한 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 근대 산업의 역사와 수원선경산업관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주민이 함께 마련했다. 11월 한 달 동안 총 6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15명씩 모두 90명을 사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과거 선경직물에서 생산했던 직물과 당시 선경직물 회장의 주요 활동을 소재로 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는 '선경직물의 생산품'이다. 선경직물의 대표적인 히트상품이었던 '닭표안감'을 모티브로 직물을 활용해 닭 모양 키링과 미니 닭 베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 주제는 '선경직물 회장의 나무심기'다. 당시 나무심기 활동에서 착안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의미를 되새기면서 발포 세라믹을 활용한 미니화분과 토피어리(잔디 인형)를 만들어본다. 프로그램은 ▲11월 7일 닭 모양 키링 만들기 ▲11월 14일 미니화분·토피어리 만들기 ▲11월 21일 미니 닭 베개 만들기 ▲11월 28일 닭 모양 키링·미니화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체험활동과 수원의 근대 산업사에 대한 이해를 접목해 시민들이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고 경험하면서 지역의 산업 역사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 접수일에 수원선경산업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과 시간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선경산업관은 수원의 근대 산업과 선경직물의 역사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역사적 공간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수원선경산업관과 수원의 근대 산업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평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수원선경산업관이 지역 주민들이 찾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 팔색길 걸으며 역사·자연 만끽 '제2회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 개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수원의 역사와 자연을 품은 팔색길을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지역의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1일 여우길 일원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 고유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담고 있는 팔색길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 속에서 걷기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산책 명소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광교호수공원에서 혜령공원까지 이어지는 약 2.5㎞ 구간의 여우길을 걸으며 수원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걷기 프로그램은 팔색길 해설사와 함께 길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들으며 걷는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코스를 걸어보는 자율 걷기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팔색길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는 사진전과 버스킹 공연이 마련됐으며, 체험·홍보부스를 통해 팔색길과 관련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걷기 구간의 출발점과 도착점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행사 참여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수원 팔색길은 수원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하나로 연결한 8개 테마의 길이다. ▲모수길 ▲지게길 ▲매실길 ▲여우길 ▲도란길 ▲수원둘레길 ▲효행길 ▲화성성곽길로 구성돼 수원의 다양한 매력을 걸으며 만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각 길마다 서로 다른 역사·문화적 이야기와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시민들에게는 일상적인 산책 공간이면서 수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탐방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수원의 역사와 자연을 직접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팔색길이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명소이자 수원을 대표하는 역사·자연 탐방 코스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24세 청년 대상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24세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수원특례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4분기 지급분은 12월 중 수원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으로, 2001년 10월 2일부터 2002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이다. 또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에는 24시간 접수가 가능하지만, 신청 첫날인 11월 2일은 오전 9시부터, 마지막 날인 12월 1일은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4분기 신청에서는 자동신청 제도 변경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2026년 3분기부터 신규 신청자에 대한 자동신청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3분기에 처음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한 청년은 4분기에도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2분기까지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신청자는 자동신청이 유지된다. 주소나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는 신청 기간 내에 신청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급되는 수원페이는 수원시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의 경우 일부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수원페이 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대상자에게는 신청 과정에서 입력한 주소로 카드가 발송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돕는 제도"라며 “특히 3분기 신규 신청자는 자동신청이 적용되지 않는 만큼 신청 기간을 확인해 반드시 다시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 고양영상미디어센터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2026년 제8회 경기마을미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경기마을미디어 최우수상, 지역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 활동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2011년 4월 개관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는 고양특례시민의 미디어 창작활동 허브 역할을 수행해 온 기관이며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디오, 영상, AI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175건 출품작이 접수되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성남미디어센터 미디어홀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장,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 등 내빈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공모전에서 시민의 적극적인 미디어 참여와 지역 맞춤형 콘텐츠 제작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수상자는 고양아카이브016의 작품 “관산동 집성촌 아카이브-사라져가는 마을의 기억과 2년간 기록"(최우수상)과 시네고의 작품 “당신만 끝난 하루"(우수 활동상)다. 이번 수상은 고양시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미디어를 매개로 소통의 장을 넓혀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작 영상은 고양영상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youtube.com/@GYMediacent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2일 “주민 열정과 지역 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이번 공모전 수상이란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마을미디어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등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이런 크고 작은 전국 및 광역 미디어 공모전에서 매년 꾸준히 수상자를 배출해 왔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미디어 활용력을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제작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이 오는 7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이야기와 관현악 연주가 어우러지는 융복합 콘서트 '아트소파(小波)'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소가 자리한 구리를 배경으로 기획됐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에 어린이의 웃음과 꿈을 지키고자 했던 방정환 선생의 뜻을 해설과 음악으로 전한다. 관객은 이서준 해설사의 이야기를 따라 1920년대 경성의 밤을 만나고, 바싸르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통해 당시 시대상과 어린이를 향한 희망을 되새길 수 있다. 이야기와 음악이 서로 어우러지며 방정환 선생이 꿈꾸던 동심의 세계를 무대에 펼칠 예정이다. 연주를 맡은 바싸르 오케스트라는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GARTS)가 주관하는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올해 구리아트홀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지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김상훈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서울시합창단 정단원인 소프라노 신채림이 협연하며,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 해설사로 활동한 이서준 여행미술관 대표가 이야기와 해설을 더한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2일 “구리에 잠든 방정환 선생의 뜻과 그가 꿈꾸었던 동심의 세계를 시민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를 향한 희망 메시지를 오늘날 관객에게 전하고, 깊은 감동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구리시민은 30% 할인된 1만4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과 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guri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시민이 보낸 문자 한 통에서 시작해 시장과 직접 통화와 대면 상담으로 이어지는 소통행정을 펼치며 민선9기 시민주권시대를 구현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남양주시가 운영한 '시장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에는 두 달 동안 약 2500건 민원이 접수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문자 답변만으로 충분한 설명이 어렵거나 추가 소통이 필요한 경우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의견을 듣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민원 처리 상황과 검토 결과를 설명하며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시장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는 시민 누구나 직통번호(010-9614-2330)로 생활 불편 사항이나 정책 제안 등을 문자로 보내면, 담당 부서가 검토-처리한 뒤 결과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남양주시는 8월24일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이후 10월27일까지 교통-도로, 공원-녹지관리, 환경문제, 도시계획, 상하수도 등 민생에 밀접한 분야에서 2500여 건 민원을 접수했다. 접수 내용은 생활 불편부터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건의까지 다양했다. 주요 민원으로는 △대중교통 노선과 배차 등의 운영 방식 개선 △공원시설 점검과 환경정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등이 있다. 남양주시는 접수된 민원을 소관 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화 통화만으로 충분한 의견 수렴이나 설명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소통 간담회인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시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또한 민원 현장에 들러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도 이어 가고 있다. 남양주시는 연말까지 '시장 직통문자 민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접수부터 처리 결과 안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2일 “시민이 보내주는 한 통의 문자에는 생활 속 불편뿐 아니라 시정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바람이 담겨 있다"며 “문자 답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소통이 필요한 민원은 시민께 전화를 드려 의견을 듣고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문자와 전화, 대면 상담을 연계한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 의견이 실제 행정 개선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민원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접경권 발전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 접경권 발전지원은 남북 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기초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보행로 및 인도 정비 △보행자 안전시설 확충 등이다. 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화로를 쾌적한 보행자 중심 거리로 개선해 지역민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2일 “이번 국비 확보는 지역 주민의 보행 안전을 도모하고 균형 발전을 이끄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던 평화로 일대 가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넘치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옛 6군단 부지 내 시유지의 신속한 반환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국방부와 국공유지 교환 협의를 마무리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시유지 반환을 통해 포천시는 장기간 이어진 토지 활용 제약을 해소하고, 인접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자작동에 소재한 옛 6군단 부지 내 시유지 17만5828㎡를 반환받기 위해 포천시는 작년 8월부터 국방부와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시유지 일부와 주변 국유지를 교환하고 나머지 시유지 전부를 반환받는 방안에 합의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국방부는 시유지 6만7680㎡를 취득하고, 포천시는 국유지 5만8290㎡를 취득한다. 반환받는 나머지 시유지 10만8148㎡를 포함하면 총 16만6438㎡를 반환받으며, 교환차액 약 78억9000만원도 확보하게 된다. 포천시는 이달 포천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심의-의결을 거쳐 내달 국공유지 교환계약 체결과 소유권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국방부와 협의해 향후 개발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건물 해체와 토양오염 정화 등 토지 원상회복에 필요한 비용은 국방부가 부담한다. ▷ 토지 형태 개선-신속한 재산권 확보 중점= 포천시는 반환 시점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실현이 가능한 방안을 통해 시유지를 우선 확보하고 토지 활용도 제고가 현실적인 대안이란 입장이다. 현재 옛 6군단 부지 내 시유지는 길게 이어지고 분산된 형태로 자리해 통합적인 개발과 효율적인 토지 이용에 제약이 따른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포천시는 협상 단계부터 토지 위치와 형상, 향후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번 교환을 통해 포천시는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개발계획 수립에 유리한 여건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교환차액 78억9000만원 확보도 재정적 실익 중 하나다. ▷ 국유지 무상임대-군부대 전체 이전, 한계 고려해야= 지역사회 일각에서 옛 6군단 부지 일대 약 27만평의 국유지를 장기간 무상임대하고, 주둔 중인 군부대 전체를 이전-철수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포천시는 이런 방안이 현행 법령과 제도, 재정 부담 및 사업 추진 여건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인 대안이 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해당 부지 약 27만평 중 국방부가 사용 중인 일부 시유지 17만5828㎡와 국방부와 관련 없는 6군단 주변 시유지 7만8075㎡를 제외하면, 나머지 63만2558㎡(약 19만평)는 국유지에 해당한다. 따라서 부지 전체를 활용하려면 시유지 반환 문제뿐 아니라 국유지 사용-관리 및 군부대 이전 문제까지 함께 검토해야 한다. 특히 국유지 75년 무상임대는 현행 법령과 제도상 허용 여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다. 설령 무상임대가 가능하더라도 토지 소유권이 포천시에 귀속되지 않고 시설물 설치와 개발행위에 여러 제약이 따를 수 있다. 아울러 국유지에 영구시설물을 설치하는 문제 등은 관련 법령과 사용 조건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물론 군부대 전체 이전-철수 역시 포천시의 장기적인 지역 발전과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 완화를 위해 필요한 과제다. 다만 포천시 소유 시유지 반환과 국방부 소유 국유지에 주둔한 군부대 이전은 법적-행정적으로 나눠 접근해야 할 사안이다. ▷ 인접 첨단산단과 연계…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 포천시는 반환받은 시유지와 인접 첨단산업단지 예정부지를 연계해 주거단지와 산업시설 조성 등 다양한 개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지역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부지 사이에 국유지가 있다는 점은 향후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사항이다. 다만 각 부지가 43번 국도와 자작-어룡 간 우회도로에 접해 있어 도로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부지 간 연결도로 등 구체적인 토지 이용 방안은 향후 지구단위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계기관 및 군부대와 협의해 마련할 예정이다. 포천시 홍보담당관은 2일 “옛 6군단 부지 내 시유지는 시민 재산이자 포천 미래 발전과 직결된 주요 자산"이라며 “이번 국공유지 교환은 시유지를 조속히 확보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현실적인 방안으로, 반환과 원상회복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인접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개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군포시의회-안산시의회-파주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은 제36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에게 애도를 표하며 “시민을 지키는 소방관 안전을 우리 사회는 충분히 지켜주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이경희 의원은 소방공무원이 2020년 국가직으로 전환됐지만 전국 소방예산 중 국가 부담 비율은 10.7%에 그치고 특히 인건비는 8.4%에 그치는 등 재정 부담은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야간근무와 교육-훈련 과정에서 식비를 개인적으로 부담하고 부상이나 질병을 입어도 낮은 공상 인정율과 지원금 한도로 인해 치료비 일부를 사비로 부담하는 등 현장의 근무 여건이 열악함에도 최근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에서 재정 긴축을 이유로 소방 관련 예산이 34억5000만원이나 감액된 점을 꼬집었다. 이경희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처우 문제는 개인의 근무환경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개선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소방예산의 우선순위를 재점검하고 노후 소방차량 교체 등 현장 대응에 필수적인 사업 재원을 적극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필요한 물품 지급과 식비 지원, 부상-질병에 대한 치료 지원 등 현장 어려움을 면밀하게 살펴 소방공무원이 근무 환경을 걱정하지 않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경희 의원은 “시민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재난현장으로 뛰어드는 소방관은 누구보다 보호받아야 할 사람들이다. 국민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을 위해 이제 우리 모두 히어로가 되어 그들의 헌신에 걸맞은 예우와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91회 임시회에서 2027년도 군포시 주요 사업 필요성과 추진계획 적정성을 검토한다. 3일부터 18일까지 열릴 이번 임시회에서 군포시의회는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주요 업무보고는 3일 의회사무과를 시작으로 6일부터 11일까지 집행부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포시의원들은 사업별 추진 방향과 일정, 재정 투입 계획 등을 살피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검토 내용은 제292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활용한다. 이와 함께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는 3일부터 5일까지 조례 및 기타 안건 42건을 심사한다. 이 중 군포시의원 7명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20건이다. 장경민 의원의 '군포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 조례안', 이동한 의원의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신경원 의원의 '군포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혜승 의원의 '군포시 재정관리 조례안', 박상현(라선거구) 의원의 '군포시 난임극복 지원 조례안', 정해동 의원의 '군포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등 조례안', 박상현(비례대표) 의원의 '군포시 어린이집 안전 확보 조례안' 등이 바로 그것이다. 12일부터 17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한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2일 “내년도 주요 사업이 시민에게 필요한지, 추진계획은 현실에 맞는지 꼼꼼히 살피겠다"며 “업무보고에서 확인한 내용을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에 반영해 시민 세금이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 첫날인 3일 제1차 본회의에선 장경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관련 회의 영상은 군포시의회 공식 누리집(gunpocouncil.go.kr)과 유튜브(youtube.com/@gunpocouncil)에서 볼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누리집 내 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안두회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박은정-현옥순-선현우-김태성 의원이 참여했으며, 이들 의원은 제시한 현안에 대해 전향적인 검토와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안두회 의원은 기업 유치와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안산의 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취지로 질의에 나섰다. 먼저 향후 3년에서 5년간 안산시가 중점 유치할 산업과 기업군은 무엇이며, 기존 산업 기반과 연계할 수 있는 미래차, 로봇, 인공지능, 첨단 전자부품 등 분야에 대해 구체적인 기업 유치 전략이 있는지와 산업별 투자유치 목표와 신규 일자리 창출 목표가 있는지를 질의했다. AX 실증산단 구축사업 추진 실적 및 성과와 기존 제조기업의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지원 및 산학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있는지 물었다. 안산사이언스밸리의 경기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유치한 기업 현황과 계획, 투자 규모 및 예상 신규 고용인원을 질문하고, 산업용지 공급과 기반시설 조성 등 기업 입주를 위한 단계별 추진 일정이 마련됐는지 물었다. 기업 유치 단계부터 인력 양성과 취업 등에서 지역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청년 취업자의 지역 정착률을 높이기 위한 정주 여건 개선 계획이 있는지도 질의했다. 안두회 의원은 안산시가 원론적인 답변에 머무르지 말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추진 일정을 포함해 시민이 확인할 수 있는 성과 목표를 제시해 달라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시정질문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선 박은정 의원이 안산시가 신길샛별작은도서관 통합-폐관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009년 개관 이후 17년간 운영되면서 신길동 주민과 아동의 지식 샘터가 되어온 신길샛별작은도서관 통합 및 폐관 결정이 '작은 도서관' 설립 취지에 정면으로 위배될 뿐만 아니라 주민과 소통도 져버린 일방 통보 행정이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신길샛별작은도서관 통합 및 폐관 결정에 대한 원점 재검토와 진정성 있는 주민과 소통, 도서관 활성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현옥순 의원은 안산도시공사 기간제근로자의 장비 차등 지급과 현장인력 공백 문제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안산도시공사 기간제근로자는 같은 업무를 하는데도 근무복과 안전화 지급이 다른 사례가 있었다며 안산도시공사가 부서별로 다른 구매 지급 기준을 점검하고 직무별 필수 지급 품목과 지급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모 체육관에선 미화 인력 퇴사 후 대체인력이 제때 배치되지 않아 기존 근로자가 업무를 모두 담당한 일도 있다며 기간제근로자 고충 청취와 결원 발생 시 대체인력 배치 기준 수립을 강조했다. 선현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전략 일환으로 '대부도 체류형 낚시 정책'을 제안했다. 최근 낚시가 2030세대와 가족 단위로 확산되며 인기 취미로 떠올랐으나 낚시객이 당일 방문 후 떠나 지역 소비가 일회성에 그치는 한계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제3차 낚시진흥 기본계획' 정책과 타 시-군 사례를 소개한 뒤 민선9기의 '자족형 해양 문화관광 도시'라는 비전 실행을 위해서라도 대부도에 체험형 낚시-휴식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태성 의원은 도시 미래를 좌우할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상임위원회 보류 결정으로 또다시 표류 상태에 빠졌다며 오는 2차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원회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동의안을 다시 부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안건이 부결되면 집행부가 안산시의회 지적 사항을 보완해 다시 제출할 수 있지만 보류되면 그럴 방법조차 없다며 상임위 장기 보류 문제 발생 시 그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환중 파주시의회 의원은 지난달 29일 시의회에서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과 '파주시 복지예산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도비 지원 축소와 일부 복지사업 중단 우려를 점검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예산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김환중-옥승철 파주시의원, 김미연 파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미연 협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노인-아동돌봄, 긴급복지, 고독사 예방, 1인가구 및 먹거리 지원 등 주요 복지사업 현황과 개선 과제를 설명했다. 유사 사업은 명칭이나 목적이 아닌 지원 대상과 서비스 내용, 담당부서 및 수행기관 역할을 면밀하게 비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비가 축소되거나 중단되는 사업은 일률적으로 시비로 보전하거나 종료하기보다 △시민 생명과 안전 △기본생활 보장 △복지사각지대 해소 효과 △대체 서비스 유무 △이용 실적과 사업 효과성을 기준으로 유지-통합-전환-종료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참석자는 돌봄-상담-자살예방-긴급복지 등 필수복지 지속성과 사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적정 인력 확보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예산 검토 방안으로는 도비 감액-일몰사업 목록과 유사사업 비교표 작성, 필수복지 우선순위 및 사업별 조정 기준 마련 등이 제안됐다. 사회복지사가 직접 참여해 사업 중복 여부와 예산 우선순위를 분석하고 이를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는 연구용역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환중 시의원은 1일 “복지예산 효율성이란 단순히 비용 축소가 아니라 필요한 시민에게 필요한 도움이 제때 닿도록 하는 것"이라며 “예산서상 숫자 너머에 있는 돌봄과 안전, 위기가구 삶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사업은 합리적으로 조정하되 시민 생명과 기본생활을 지키는 필수복지는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며 “현장 의견을 토대로 사업별 우선순위와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교통공사

수소 공급망·충전 인프라 확대부터 LNG 냉열 활용까지 공동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와 울산시가 수소 공급망 안정화와 액화천연가스(LNG) 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울산시(시장 김상욱)와 '수소·액화천연가스(LNG)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의 액화수소 생산·공급시설과 항만·공항 물류 인프라에 울산의 수소 생산 및 자동차·조선산업 역량을 결합해 에너지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업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국가 수소정책에 공동 대응하고 정부 지원 확보와 수소 모빌리티 보급, 충전시설 확충, 수소 생산·유통·활용 기반 강화, 관련 기업 육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안정적인 수소 공급체계 구축과 수소차 보급 확대에 협력하고, 수소택시 등 새로운 활용 분야에 대해서는 운행 수요와 경제성, 충전 여건 등을 검토해 도입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LNG 분야에서는 에너지 공급망 안정과 함께 냉열 에너지를 활용한 반도체·바이오·냉동물류 산업의 신규 사업 발굴을 추진한다. 시설 안전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에너지 분야 규제 완화와 제도 개선에도 공동 대응한다. 박찬대 시장은 양 도시의 산업적 강점을 연계해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를 지원하고, 협약이 기업 성장과 시민 생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울산시와 실무 협의를 진행해 협력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수소·LNG 융복합 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인천종합에너지·보건환경연구원 방문…안전관리·운영 실태 확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환경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환)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에너지 공급시설과 보건환경 관련 기관을 찾아 운영 실태와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환경교통위원회는 최근 인천종합에너지와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소관 기관의 시설 운영 현황과 현안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개선 과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원회는 먼저 송도국제도시와 원도심에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는 인천종합에너지를 방문해 열병합발전시설 가동 현황과 신규 발전소 건설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신규 열병합발전소 건설 예정부지를 둘러보고 도시 개발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와 공급시설 확충 방안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안전성 확보, 환경영향 검토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송도국제도시 개발과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주민 수용성과 시설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이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감염병 진단, 식품·의약품 안전성 검사, 대기·수질·토양 환경 감시, 가축 방역 등 주요 업무와 연구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1981년 개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건강과 환경 보전을 위한 검사·연구 업무를 수행하며 관련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왔다. 조 위원장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확인한 사항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해 소관 부서의 사업 추진 과정과 예산 집행 적정성을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책 마련을 요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워털루가톨릭교육청과 업무협약…인간 중심 AI교육 공동 연구·교원 전문성 강화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캐나다 교육기관과 인공지능(AI)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등 '읽걷쓰AI'의 국제협력 확대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30일 시교육청에서 캐나다 워털루가톨릭교육청(Waterloo Catholic District School Board)과 '읽걷쓰AI 기반 미래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털루가톨릭교육청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 지역의 공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1일 워털루가톨릭교육청 방문단의 인천시교육청 방문을 계기로 AI교육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해 왔다. 이번 협약은 당시 논의한 교육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인간 중심 AI교육의 공동 연구와 교류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분야는 '읽걷쓰AI'를 포함한 AI교육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 인간 중심 AI교육을 활용한 교수학습 혁신, 공동 연구와 실천, 교원의 교수학습 전문성 강화 등이다. 또한 학생들이 AI를 주도적이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경험을 교류하고 관련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AI'는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탐구 영역을 넓히는 교육정책이다. AI가 제시한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축적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와 현장 실천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 AI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해외 교육기관과의 정책 교류와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읽걷쓰AI'를 기반으로 한 국제 교육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청 중앙홀·인천애뜰서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여성창업관·창업컨설팅관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중장년층과 여성 구직자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 현장 면접과 맞춤형 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청 중앙홀과 인천애뜰에서 '2026 인천 중장년·여성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세 차례 진행되는 '2026 인천 일자리박람회'의 마지막 행사로,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일자리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공동 참여한다. 행사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일대일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3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현장 매칭 서비스와 개인별 취업 상담,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인천애뜰에는 여성창업관과 창업컨설팅관이 마련된다. 여성창업관에서는 여성 창업기업의 시제품을 소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컨설팅관에서는 창업 상담과 관련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정신건강검사, 취업타로, 지문인적성 검사 등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행사 당일 방문하면 된다. 참여 기업과 채용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행사가 중장년층의 경력과 여성 구직자의 역량을 기업의 채용 수요와 연결하고,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구직자 특성과 계층별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취업·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내 명판·유리 시트지 전면 교체…시야 확보하고 이용객 편의 높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전체 역사에 설치된 고객안내센터의 외관을 정비하고 이용객들이 안내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하철 이용객의 편의와 역사 내 안내시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객안내센터 시인성 향상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 부평역과 인천시청역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한 뒤 9월 말까지 인천1호선 30개 전 역사로 정비 대상을 확대했다. 각 역사 고객안내센터의 명판을 교체하고 출입문과 유리면에 부착된 시트지를 정비했다. 특히 멀리서도 안내센터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명판의 가시성을 높이고, 내부가 잘 보이지 않던 불투명 시트지를 제거해 유리면 상부를 개방했다. 이를 통해 안내센터 안팎의 시야를 확보하고 공간의 개방감을 높였다. 이용객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시민 이모(38) 씨는 기존 안내센터가 외부에서 찾기 어렵고 답답해 보였지만, 정비 이후 명판이 눈에 잘 띄고 시설을 이용하기도 한결 편리해졌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공기업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공사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민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역사 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추진했다. 최정규 사장은 고객안내센터 정비가 일상적인 지하철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의견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서비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도 고객만족도 1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단계별 환경 개선과 이용객 중심의 운영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7회 맞은 걷기 축제서 사진 전시·생태 체험 운영…시민 7명 표창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10월 31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2026 인천역사문화둘레길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시민과 둘레길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축제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인천대공원과 관모산을 연결하는 길을 걸으며 가을철 자연환경과 지역의 역사·문화를 살펴봤다. 현장에서는 인천둘레길의 풍경을 소개하는 사진 전시와 생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기념식에서는 둘레길 이용 활성화와 산림교육 발전에 기여한 시민 7명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둘레길은 2010년 '인천 녹색건강 둘레길 시민 걷기행사'에서 시작됐다. 2011년 녹지축 둘레길 조성계획에 따라 계양산·원적산·문학산·청량산의 S자형 한남정맥 녹지축과 소래습지생태공원, 개항장·월미도 원도심 역사문화길, 강화 마니산·옹진 장봉도 섬길 등을 연결하는 16개 코스(총 115㎞)의 기반을 갖췄다. 2016년 인천종주길 10개 코스가 추가돼 현재 총 26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유광조 시 도시균형국장은 둘레길과 종주길이 시민 생활 속 걷기 공간이자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화 노선과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노후 안내판과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자연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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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산업특구 위원회서 연구용역 3개 과제 점검…차등 수매·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 논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여주쌀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2026년 제2회 여주시 쌀산업특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쌀산업특구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여주쌀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3개 연구과제가 발표됐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쌀 산업 발전 연구', '여주쌀의 조선왕실 진상미 관련 근거와 가치에 대한 역사적 학술연구', '여주쌀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한 전략 연구' 등이다. 시는 연구 결과를 실제 농업정책과 연계해 쌀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 제고, 농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열린 쌀산업특구 위원회에서는 기존 논의 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차등 수매 검토 결과와 농산유통과의 차등 수매 지원·자조금 추진 현황, 기술보급과의 벼 신품종 수원693호 개발 경과 및 보급 계획 등이 논의됐다. 시는 그동안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여주쌀 소비시장 확대도 추진해 왔다. 서울가든호텔과 여주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비채나 푸드쇼케이스를 통해 외식업계에 여주쌀을 소개했다. 또한 파스쿠찌의 여주쌀 라떼·젤라또 출시와 CJ제일제당·이마트·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협력한 '햇반 여주쌀밥' 출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앞으로는 기업 협력이 지속적인 구매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로 이어지도록 관련 사업을 연계하고, 차등 수매와 자조금 운영에 대해서도 농업인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이충우 시장은 개별 연구과제가 여주쌀의 가치를 높이고 적정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농업인과 유통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농업인과 농협, 연구기관, 관계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주쌀 산업의 경쟁력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2차 미래도시 정책포럼 개최…GTX-A 구성역·국가산단·처인구 맞춤형 교통전략 제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도심항공교통(UAM)과 자율주행버스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제2차 미래도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첨단 모빌리티로 여는 용인의 미래: 교통체계와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미래 교통수단의 도입 가능성과 지역별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명현 한국교통연구원 항공모빌리티연구팀장은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도시'를 주제로 UAM 기술 발전 현황과 국내 도입 전망을 설명했다. 김 팀장은 UAM이 장기적으로 미래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지만 안전성 확보 등의 과제가 남아 있어 단기간에 대중교통으로 정착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초기에는 관광이나 공공 목적을 중심으로 활용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설영 서울연구원 스마트교통연구실 연구위원은 '서울이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서울시의 자율주행버스 도입 사례를 소개하고 용인시의 지역별 교통 특성을 고려한 적용 방안을 제안했다. 이 연구위원은 국가산업단지에는 근로자 교대 시간에 맞춘 통근버스, GTX-A 구성역 주변에는 주거지역과 철도역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처인구 읍·면 지역에는 마을과 생활 거점을 연결하는 교통서비스 도입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제 발표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용인 플랫폼시티'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첨단 교통수단 도입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교통 수요와 도시개발 여건을 반영한 교통체계 구축 필요성에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관계자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따른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도시·교통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시장, 염소·황산이온 배출기준 도입에 종합적 검토 필요성 강조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이 SK하이닉스 방류수에서 검출된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의 배출규제 도입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성 시장은 경기도가 지난 10월 5일과 28일 발표한 SK하이닉스 방류수 관련 보도자료에 대해 해당 물질의 특성과 환경 영향, 현행 수질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기도는 이천 SK하이닉스 방류구 인근 하천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권고 수준보다 높은 염소이온과 황산이온 농도가 확인됐다며 배출기준 마련과 수질 개선을 요구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상으로 세 번째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천시는 염소이온과 황산이온이 자연환경에 널리 존재하는 물질이며, 국내 농업용수에는 별도의 관리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을 설명했다. 또한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두 물질에 대한 국내 배출허용기준을 마련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시는 죽당천 하천수를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인근 농경지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시민의 환경안전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죽당천의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성수석 시장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행정지도 취지를 고려해 SK하이닉스와 함께 방류수 재이용률을 높이고 합리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향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수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환경보전과 기업 활동을 함께 고려한 대응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11월 2일~12월 1일 접수…분기별 25만 원 지급·12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11월 2일부터 12월 1일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소득이나 취업·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100만 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01년 10월 2일부터 2002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거주 기간을 합산해 10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일 오후 6시까지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휴대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초본에는 전체 주소 이력이 포함돼야 한다.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초본이 자동 제출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군 복무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2026년 3분기 신규 신청자부터는 자동 신청이 적용되지 않아 매 분기 직접 신청해야 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 요건 등을 심사한 뒤 12월 20일부터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 콜센터, 광주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상진 시장, 분당 지역 시립동물병원 조성 계획 밝혀…율동공원 반려견 놀이터 시설 정비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지난 31일 시청 광장에서 '2026 성남시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려동물을 동반한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반려동물 복지정책 확대 계획을 설명했다. 신 시장은 반려동물이 사람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동반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반려동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겪는 생활 속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수정구에서 운영 중인 시립동물병원에 이어 분당 지역에도 시립동물병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율동공원 반려견 놀이터의 노후 시설 정비를 내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 건강달리기와 반려견 경연대회가 진행됐으며, 조우재 수의사와 이웅용 훈련사, 김하영 배우가 참여하는 반려견 토크콘서트 'DOG한 수다'도 열렸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음악회 '펫케스트라'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시청 광장에는 반려견 놀이터와 장애물 체험장이 설치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사진관, 수제 간식과 장난감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7개 부스가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반려동물 관련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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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인공지능·시민안전 관련 의원 발의 조례 의결…행정사무감사계획서도 승인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박상영)는 10월 29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 발의 조례안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 투명성과 재정 관리, 미래산업 육성, 시민 안전 및 복지 분야의 의원 발의 조례안들이 통과됐다. 행정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조례로는 오현주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과 주임록 의원의 '광주시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됐다. 조예란 의원의 '광주시 재정사업 종결 관리 기본 조례안', 김옥주 의원의 '광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도 통과돼 재정사업 관리와 주민 갈등 예방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미래산업과 안전 분야에서는 이은채 의원의 '광주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과 윤기서 의원의 '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의결됐다. 박지현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통과돼 생활 주변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복지와 환경 분야에서는 황소제 의원의 '광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과 최서윤 의원의 '광주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원안대로 처리됐다. 이 밖에도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과 주요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의 건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안건을 심의·처리했다.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가 시민 생활과 지역의 미래 경쟁력에 관련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의결된 안건들이 실제 행정에 반영돼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하루 일정으로 시정질문·주요 현안 점검…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청년기본소득 조례안 등 처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10월 30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승인안 등 주요 재정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하루 일정의 회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성남시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 결과를 보고받았다. 이어 '2026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 등 주요 재정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관련 안건을 통해 시 재정 운영과 예산 집행 결과를 점검하고, 예비비 사용 및 기금 운용에 관한 사항도 함께 심사했다. 이와 함께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 건의안을 처리했다. 또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재의요구안' 등 주요 안건을 다룬 뒤 제314회 임시회 일정을 마쳤다.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재정안건과 시정 현안을 살펴보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심의·의결된 안건들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궁도 동호인 기량 겨뤄…정연화 부의장, 전통무예 지원 약속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는 10월 31일 분당구 율동 국궁장 '분당정'에서 열린 '제3회 성남시의회의장배 궁도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전통무예인 궁도의 계승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대회에는 궁도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활쏘기 실력을 겨루고, 전통무예를 매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궁사들은 사대에 올라 자세와 호흡을 가다듬은 뒤 과녁을 향해 활을 쏘며 경기에 집중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활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이 서로의 기량을 살피고 응원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연화 성남시의회 부의장은 궁도가 단순히 과녁을 맞히는 기술을 넘어 정신 수양과 예절을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의 전통무예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그동안 수련해 온 실력을 발휘하고 다른 궁사들의 활쏘기를 통해 서로 배우고 교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정 부의장은 궁도의 전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시민들이 생활체육의 하나로 궁도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시설과 활동 여건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통무예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위한 지원 방안을 살펴나갈 방침이다. '생활 예술로 행복한 성남' 주제로 전시·공연 진행…강상태 의장, 문화활동 공간·기회 확대 강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는 지난 31일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2026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에 참석해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올해 축제는 '생활 예술로 행복한 성남'을 주제로 지역 동호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창작 작품과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생활문화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서는 회화와 캘리그라피,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공연 동호회들이 준비한 무대가 이어지며 시민들에게 생활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회 회원들은 서로의 작품과 공연을 관람하며 창작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어 온 문화예술 활동을 관람했다. 강상태 성남시의회 의장은 생활문화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발전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축제가 동호회 회원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생활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동호회 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전시와 공연 기회를 확대하는 데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조례안 등 19건 처리 예정…2026년도 행정사무감사·2027년도 예산안 심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11월 10일부터 12월 11일까지 32일간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선다.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병민)는 지난 30일 회의를 열어 제308회 제2차 정례회 회기와 주요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13건과 예산안 2건, 보고 3건,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등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용인시 결산서 제출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의사일정은 11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진행된다. 1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가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한다. 이어 17일부터 25일까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운영 전반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한다. 26일과 27일에는 각각 제3차·제4차 본회의가 열리며, 12월 1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후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예산안을 심사하고, 1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32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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