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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 반도체 중심 글로벌 도시로 도약”...비전 제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는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가산업단지 조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선 주민 보상과 이주가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31일 한 방송에 출연, 이같이 언급하면서 용인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현황, 도로 인프라 구축 계획, 그리고 스페인 세비야와의 국제교류활동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1996년 시 승격 이후 28년 만에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완성했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지난 9월 27일 '용인시민의 날'에 공식 선포했다"고 말했다. 새롭게 탄생한 '통합 도시브랜드'는 '용(龍)' 자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맨 위 원은 150만 광역시로 향하는 시민의 결집 △중간 반원은 도시를 업그레이드하려는 의지 △아래 그린 원은 반도체 칩을 상징해 '첨단기술과 자연의 조화'를 담았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한 브랜드로 시민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진행 상황과 정부 협조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시장은 “보상공고 이후 감정평가 단계에 돌입했으며 통상 4년 6개월 걸리는 승인절차를 1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며 “속도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 특성상, 보상·이주를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세법 개정을 정부에 요청해 관철시켰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상받는 주민들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잇달아 건의해 양도소득세 감면 폭과 비과세 기준을 확대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 용도변경으로 비과세 혜택이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해 주민 부담을 줄였다"며 “이로써 보상과 이주가 한층 원활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송전선 건설 반대와 산단 재검토 주장에 대해서는 “이미 정부 승인을 받아 감정평가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타 지역 이전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국가산단은 대한민국의 미래경쟁력과 직결된 프로젝트"라고 일축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의 성공을 위해선 교통이 먼저"라며 용인 전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 전략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올해 1월 개통된 포천~세종 고속도로에 '북용인IC'가 함께 열렸고 연말에는 원삼면 '남용인IC'가 개설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동용인IC'까지 더해지면 처인구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동용인IC'는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17·42호선의 차량 분산 효과가 기대되며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는 민간 물류단지 조성사업자가 부담한다. 이 시장은 이어 “지난해 말에는 영동고속도로 '동백IC' 개설 승인도 받았다"며 “동백, 구성, 보정, 마북동 등 기흥구 시민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여 '반도체 고속도로' 프로젝트 추진 상황도 공개했다. 이 시장은 “화성 양감에서 시작해 경부고속도로,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 고속도로를 잇는 노선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며 “전략환경영향평가만 남아 있으며, 통과 즉시 사업이 착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교통이 좋아야 반도체 인재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물류효율도 극대화된다"며 “용인은 반도체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근 스페인 세비야시와의 우호협약 체결 및 국제무대 활동 성과도 홍보했다. 이 시장은 “세비야는 스페인 4대 도시 중 하나이자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지난해 용인과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했고 올해 세비야의 제안으로 정식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과 함께 세비야에서 열린 '관광혁신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 2025'에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초청받았다. 이 시장은 “올해 행사의 메인 데스티네이션 파트너로 대한민국이 선정됐고 용인특례시는 한국대표로 초대돼 감사패를 받았다"며 “직접 한 세션을 맡아 대한민국과 용인의 관광 매력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와함께 “용인 대표단이 한복을 입고 용인의 관광자원과 한국문화를 소개했으며 세비야시장에게 한국 전통 '갓'을 선물했다"며 “용인은 반도체뿐 아니라 문화·관광 외교에서도 세계 속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용인은 반도체산업의 세계적 중심지이자, 첨단기술과 전통문화가 조화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산업경쟁력과 시민 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함께 확장해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글로벌 스마트도시 용인'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언남동 데이터센터 신축 불허 소송서 승소...시의 정당한 행정행위 입증돼 다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지정된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데이터센터 신축을 불허한 용인특례시의 행정행위는 재량권 남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시는 1일 기흥구 언남동 일원에 데이터센터 신축을 추진하던 기흥피에프브이(주)가 시의 건축허가 불허와 관련해 수원지방법원에 건축허가 거부처분을 취소하도록 해달라고 청구한 행정소송에서 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흥피에프브이(주)는 지난해 4월 25일 기흥구 언남동 155-7번지 일원 1573㎡ 부지에 개발행위허가와 농지전용허가 신청이 포함된 데이터센터 건축허가를 신청했으나 시는 같은해 8월 13일 건축허가 불가를 통보했다. 기흥피에프브이(주)는 농지도 일부 포함된 이곳 부지에 지하 4·지상 4층, 건축물 높이 23.1m, 연면적 6512.22㎡ 규모의 데이터센터 1동을 신축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기흥피에프브이(주)가 허가를 신청한 부지는 2개 필지, 178㎡의 농지를 포함하고 있어서 개발행위허가와 농지전용허가를 선결해야 건축허가가 가능한 곳이다. 시는 기흥피에프브이(주)가 건축허가를 신청한 부지는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 속해 있어 데이터센터는 해당 용도지역에 부합하지 않으며, 계획된 데이터센터의 높이(23.1m) 역시 제1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에 따라 기존에 건축된 인근 건축물 높이(12~16m)보다 과도하게 높아 기존 건축물과의 부조화 문제도 있다고 판단했다. 또 신청된 부지와 접해 있는 옛 경찰대 정문 삼거리는 기형적인 형태의 교차로와 차로 등으로 '용인언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의 교통영향평가 내용과도 일치하지 않으며 데이터센터의 냉각시스템 상시 가동에 따른 지속적인 소음으로 인근 주거환경과 교육환경에 나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대해 기흥피에프브이(주)는 조성이 완료된 대지에서의 건축허가나 개발행위허가는 (법규상 요건이 충족되면 당연히 해야 하는 행정행위인) '기속행위'라며 건축법령 이외의 사유로 불허한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전자파나 소음, 화재위험, 교통문제, 민원 등을 이유로 건축을 불허한 것은 시의 재량권 일탈·남용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지방법원은 3차례의 걸친 변론에서 제시된 양측의 주장을 종합 판단해 기흥피에프브이(주)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 사건의 건축허가는 (농지가 포함된 부지를 대상으로 하기에) 개발행위허가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축허가 거부처분은 재량권 일탈이나 남용으로 볼 수 없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재판부가 모든 쟁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내린 판결을 존중하며, 시의 데이터센터 건축 불허가 타당했다는 것이 법원 판결로 입증되어 다행“이라며 "이번 판결은 그동안 걱정을 많이 하신 언남동 주민들께 큰 위안이 될 것 생각하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잘 가꾸고 지키는 노력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수지구치매안심센터 개소...어른신들의 치매, 통합 관리 강화할 것”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1일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시에 따르면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돌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센터가 검진, 상담, 돌봄, 가족 지원이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지역 돌봄의 중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그동안 다른 곳에 세들어 있던 수지구 치매안심센터가 수지구 보건소 증축을 통해 더 넓은 공간과 더 좋은 시설을 갖추고 개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곳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조기 검진, 인지능력 향상 위한 각종 프로그램 제공 등 치매통합관리를 위한 노력이 강화될테니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의왕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작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의미와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인 예술인이 꾸준히 창작 의욕을 불사르고, 지역사회와 교류를 강화하도록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의회는 장애인 작가들로부터 작품을 기증받아 이들의 개성이 담긴 디자인을 반영한 홍보용 '보냉백'을 만들어 과천시의회 홍보용품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보냉백 제작을 통해 과천시의회는 장애인 예술인의 작품을 시민에게 알리고, 장애인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영주 의장은 1일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과천시의회는 장애인 예술인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의회는 앞으로 지역 예술인과 협력을 확대하고, 포용과 상생 가치를 담은 홍보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흥아트센터 정착 및 운영방안 연구회'가 지난달 30일 배곧2동 소재 시흥아트센터 공사 현장에 들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아트센터 원활한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소속 오인열 의장-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아트센터운영과-시설공사과 공무원,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아트센터는 710석 규모 대공연장과 301석 규모 소공연장 그리고 전시실을 갖춘 시흥시 최초 전문예술공연장이다. 참석자들은 먼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재 공정률과 진행 일정, 공연장 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시민과 예술인 이용 편의성 확보 등 개관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박소영 의원은 “지난 프리뷰 페스타를 통해 시흥아트센터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배곧생명공원과 서해를 품은 시흥아트센터의 수려한 경관은 여차 도시 아트센터와 차별화된 강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시흥에서 하나뿐인 소중한 공간인 만큼 상징적인 조형물과 광장 조성에도 많이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시흥아트센터 위치가 겨울철 눈이 잘 녹지 않는 지역인 만큼 이용자 안전을 위한 추가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잔디광장과 연결된 넓은 마당을 가진 공간이니, 규모에 걸맞은 조형물과 식재가 필요하다"며 “시민 염원이자 약속인 만큼, 공사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하되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향후 운영 시 연습실 등 사용 일정을 체계적으로 조율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제언했다. 이에 대해 시흥시 시설공사과는 “현재 통상적인 공사 방식에서 벗어나 인력 운용과 공정 효율화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예정된 일정에 맞춰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연구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비롯해 시흥아트센터 프로그램 구성 방향, 재정관리, 운영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연구활동을 지속 이어갈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0월31일 제2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5일간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차 본회의는 지난달 27일 개회 이후 심사해 온 44개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에는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이진분) △안산시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 복귀 지원 조례안(이진분) △안산시 종이 사용 줄이기 조례안(김유숙) △안산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 조례안(이지화)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비롯해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안산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포함됐다.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은 모두 원안으로 가결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공통으로 심사한 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도 원안 의결됐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는 안산시민시장 부지를 매각하는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해당 부지와 인접한 노후 사회복지시설 또한 도시개발 계획 아래 통합 개발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부대의견을 달았다. 특히 회기 중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렸던 안산시 상업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는 것(부결)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를 주재한 김재국 부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일정은 짧았으나 시민의 일상과 미래를 위한 여러 안건이 진지하게 논의됐고, 열정적인 의정활동레 공직자 성실한 노력이 더해져 뜻깊고 알찬 성과를 만들었다"며 “이런 논의들이 실질적인 제도로 자리 잡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힘찬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10월3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제31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동의안-건의안 등 18개 안건을 원안대로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주요 업무계획 청취는 부서별 현안과 내년 추진 전략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제안이 이어지며 시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내년 시정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시정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과 내년 예산안-기금안 등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연천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달 24일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현장을 답사하고 고양특례시 문화예술과 업무 현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지난 8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등 3개 성곽 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 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고양시의회의 제도-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들, 이홍연 고양시 문화예술과장, 김수현 학예연구사, 경기문화재단 주진령 문화유산팀장과 박현욱 책임연구원, 서울특별시 경자인 문화유산활용과장과 신영문 세계유산등재팀장 등이 현장답사에 참석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선정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현장답사에서 “고양시는 서울시와 10년 넘게 협업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제는 유네스코가 그 노력과 진정성에 응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산성은 삼국시대 당시 축조됐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역사와 가치가 높다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며 “사적 제162호로 문화재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도 북한산성 가치를 알려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북한산성을 비롯해 한양도성, 탕춘대성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도 꼼꼼히 살펴보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국내 연수에서 충청북도 단양군청(환경과) 방문을 통해 단양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과정 및 사례를 공유하는 등 고양시의회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올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남양주시 및 소속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이에 앞서 보다 내실 있는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시민 제보를 받는다. 제보 내용은 시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하거나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 시비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주요 사업 예산 낭비 사례, 기타 민생에 불편을 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로 이송돼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계속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관련 사항, 익명 제보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개인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재산-신변 등 사익 관련 민원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남양주시의회 누리집(nyjc.go.kr) 시민제보 게시판, 직접 방문 및 우편(남양주시 경춘로 1037, 남양주시의회 의사팀 우12232)으로 가능하며, 제보자 신분은 비공개로 보호된다. 조성대 의장은 “시민 한분 한분 목소리가 우리 시 행정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원천"이라며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0월31일 호원동 호원천 생태교육장에서 열린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오랜 기간 추진된 호원천 복원사업 완공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생태하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호원천 복원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됐으며, 생태수로 복원과 탐방로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걸으며 휴식할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촬영 △호원천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호원천이 도심 속에서 시민이 걸으며 쉬고,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환경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10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올해 제2차 정례회에 대비해 주요 사업장 13곳에 들러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연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테마형 거점 조성' 등 주요 사업이 진행 중인 현장을 농밀하게 둘러본 뒤 안전관리 및 공사 적정성을 확인하고 민원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다. 김미경 의장은 1일 “연천군에서 진행하는 핵심 사업들의 추진 현황 점검과 문제점 또는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 및 2026년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해 군민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6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평택항만공사, ‘2025 평택항 중국 청도 포트세일즈’ 개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지난 30일 중국 청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 지역 물동량 유치를 위한 '2025년 평택항 중국 청도 포트세일즈'를 개최했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불확실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평택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인 중국 산동성 지역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해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및 평택동방아이포트(PNCT) 대표, 평택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청도항, 연태항, 위해항, 일조항 등이 소재한 중국 산동성 지역은 평택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기반으로 여객, 화물 등 한-중 산업 발전 및 교역에 폭넓은 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중국 물동량의 핵심 거점 지역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들 산동성 지역 해운·항만 유관기관 및 선화주, 포워더, 물류기업 관계자 등 130여명을 초청해 △평택항의 최신 현황 △배후단지 개발 계획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평택항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하고 평택항 이용과 투자 확대를 적극 독려했다. 김금규 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서 “중국 산동성 지역 관계자 여러분과의 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어려운 외부 환경을 함께 이겨내고 평택항을 통한 공급망 혁신 및 한중 교역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자“ 며“산동성 지역과 평택항 지역 경제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항 대표단은 지난 30일 '2025년 평택항 중국 청도 포트세일즈'에 이어 31일 평택항 크로스보더(Cross-border) 전자상거래 및 해상특송 물동량이 가장 큰 중국 산동성 위해항을 방문해 평택항으로 화물 유치, 항로 신증설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9월 기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에 따르면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약 4.2% 증가했으며 중국 지역 물동량도 약 3.9% 상승하며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복지기준선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기초 토대” 강조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31일 시청 대강당에서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시민이 함께 만드는 복지도시' 실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복지기준선'은 시민이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생활 수준과 적정한 삶의 질을 제시하는 기준으로 향후 시 복지정책의 핵심 지침으로 활용된다. 추진단은 시장, 의장, 시민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아동청소년돌봄분과 △노인돌봄분과 △장애인돌봄분과 △가족돌봄분과 △소득분과 △주거분과 △건강분과 △교육분과 △교통분과 등 9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시장, 시의원, 추진단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초연구 결과 발표, 분과별 토론 및 향후 추진계획 공유 등이 진행됐다.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는 지난 7월부터 동덕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진행한 '화성특례시 복지기준선 수립을 위한 기초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복지기준선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2부 분과회의에서는 분과별 복지기준선 초안을 중심으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대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가 함께 논의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시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 수렴 △분과별 심층 논의 △전문가 자문체계 구축 등을 거쳐 2026년 2월까지 '화성시민 복지기준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기초 토대가 튼튼해야 건물이 무너지지 않듯이"라며 “화성시민 복지기준선이 시민의 삶을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1일부터 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민들에게 지난 30일 기준 97.5% 지급 완료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현장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내달 1일 열리는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와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축제장에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부스'를 방문해, 축제장 안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액 사용한 화면을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소비와 시민 혜택으로 한 번에 이어지는 '현장 순환형 민생 정책'으로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소진자 사용 독려 방안을 지역 축제와 접목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계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그 소비가 곧바로 우리 동네 가게의 매출이 된다"며 “남은 금액 없이 알뜰하게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에경포커스] 이권재 오산시장 “더 가까워진 길, 새롭게 그려지는 오산의 교통지도”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 31일 “오산시가 '더 가까운 도시, 더 편리한 일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더 가까워진 길, 새롭게 그려지는 오산의 교통지도'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산의 교통지도가 빠르게 새로 그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서울역과 동서울, 성남, 판교 그리고 김포공항까지 이제 오산은 시민들의 일상과 기회가 더 가까워지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5104번 서울역 노선의 개통은 서울 강북권으로 향하는 새로운 문을 연 상징이었다"며 “출퇴근 시간대의 승객 분산효과와 시민들은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됐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한 “성남으로 향하는 8301번 노선은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발이 돼주고 있다"면서 “하루 4회에서 8회로 증차되면서 버스를 기다리며 느꼈던 피로감도 한결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잊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변화는 김포공항 리무진 재개통"이라며 “한동안 멈춰있던 그 노선이 다시 달리기 시작하자 여행의 시작점이 마치 오산으로 옮겨온 듯하다"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그리고 곧, 세교 2지구에서 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성남으로 향하는 새로운 노선이 11월과 12월, 두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통될 예정"이라며 “세교권 시민들의 출근길이 더 가까워지고 오산에서 강남·성남·판교까지의 연결이 한층 매끄러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이제 오산 전역에서 서울 도심, 성남 산업권, 김포공항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광역교통망이 완성돼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시정철학인 '시민중심 교통혁신'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 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발이 편해야 도시가 산다"며 서울과 수도권 주요 거점을 잇는 광역교통망 확충에 힘을 쏟아왔다. 그 결과 오산은 이제 서울역·동서울·성남·판교·김포공항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7월 개통된 5104번 서울역 노선은 서울 강북권으로 향하는 새로운 문을 열었다. 이 시장은 “5104번 노선은 단순한 버스노선이 아니라, 오산시민들의 생활반경을 넓히는 교통혁신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출퇴근 시간대 승객 분산효과가 뚜렷해지며 시민들의 선택권이 다양해졌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어 성남행 8301번 노선은 시민들의 '출근길 동반자'로 자리 잡았으며 하루 4회에서 8회로 증차되면서 기다림의 피로를 크게 덜었다. 한 시민은 “예전엔 버스 시간 맞추기 힘들었는데, 이제 출퇴근이 훨씬 여유로워졌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반가워한 변화는 김포공항 리무진 버스 재개통이다. 한동안 멈춰있던 리무진이 다시 달리기 시작하자, 오산은 단순한 내륙도시를 넘어 '여행의 출발점'이 되었다. 이권재 시장은 “공항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의 일상과 꿈을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11월부터 12월까지 세교 2지구에서 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성남으로 향하는 신규 광역버스 노선이 순차적으로 개통된다. 세교권 시민들의 출근길이 한결 가까워지고 오산에서 강남·성남·판교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권재 시장은 “광역버스 노선 확충은 시민의 생활을 바꾸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서울과 경기남부를 연결하는 교통축을 완성해 오산이 수도권 교통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오산 전역을 촘촘히 잇는 광역교통망이 완성되면서 시민의 발길은 더 자유로워지고 도시의 경쟁력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교통이 편리한 도시, 기회가 가까운 도시', 그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민의 발걸음이 함께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 참석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1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기능 확대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임시회는 지난 30일 오후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의회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한 안건들을 처리하고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구성과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등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 이후에는 충청북도의회 의정전시관과 미디어아트월 등을 견학하며 효과적인 의정홍보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김진경 의장은 “지방 자치 확대와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 지방의회법 제정 등 지방의회의 미래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의장님들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같은날 오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보육인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선 보육현장에서 근무하는 보육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백현종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더민주, 안양3) 등 여러 도의원들과 도내 보육교직원, 보육관계자 등 20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 의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경기보육인들을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수 있도록 돕는 경기보육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기도의회는 보육인들이 더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 개선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광명시-안양시-포천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내달 6일 오후 2시 킨텍스6C홀에서 '2025년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과 함께 구직자 수요 충족을 위해 △채용관 △취-창업컨설팅관 △AI-디지털특화관 △일자리정보관 △기업라운지 △힐링-체험관 등 6개 테마관이 운영된다. 채용관에는 쿠팡, 디더블류테크놀러지, 비씨엠, 삼성특수브레이크 등 반도체, 의료바이오, 식품제조, 물류-운수, 방송-전시기획 분야 35개 기업에서 149명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회계, 사회복지사, 헤드헌터, 전시기획 등 중장년 구직자가 전문 경력을 살릴 수 있는 직종부터 운전, 배송, 조리, 생산, 요양보호 등 유연한 일자리에 재취업할 수 있는 직종까지 다양한 구인 모집이 한자리에 모인다. 여러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다양한 면접 기회를 제공하며, 이력서 통과가 어려운 중장년도 현장에서 바로 면접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확보에 단비가 될 수 있다. 중장년층 디지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디지털 특화관도 눈길을 끈다. AI 기반 역량검사와 경력설계 진단,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직업 체험과 산업안전 체험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적응력도 키울 수 있다. '취-창업 컨설팅관'은 맞춤형 상담 공간이다. 이곳에선 전직 준비도 검사, 전직 상담을 비롯해 취업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과 기술창업 분야 전문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일자리정보관'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책과 지원 제도를 소개한다. 특히 인재채움뱅크 등 여성 일자리와 장애인-시니어 일자리에 대한 정보까지 아우른다. '기업라운지'에선 인사담당자 대상 세미나가 운영되며, 마지막으로 '힐링-체험관'은 구직자가 자신감을 높이고 면접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다. 김경한 일자리정책과장은 31일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일자리 연결과 진로 탐색의 장을 마련했다"며 “경력단절, 재취업, 창업 등 다양한 경로를 고민하는 중장년 구직자에게 재도약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또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을 살피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해법을 찾는 '우리동네 시장실'로 30일 소하2동 주민을 만났다. 이날 우리동네 시장실은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서면초등학교 학부모와 간담회 △주민자치 특화사업 '소하2동 지혜나눔터' 참여 △지역 현안 현장 방문 △오리경로당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우선 박승원 시장은 서면초등학교 학부모를 만나 학교시설과 학생 안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주민자치 특화사업 '소하2동 지혜나눔터' 현장에선 주민과 주민자치, 탄소중립, 평생학습 등 주요 시정 철학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소하2동 뉴빌리지 사업 현장에 들른 박승원 시장은 부족한 주차 면적과 협소한 경로당 공간 등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오는 2028년까지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에선 공사 안전을 점검하며 “파손된 도로의 신속한 보수와 기상상황에 따른 맞춤형 안전관리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오리경로당을 찾아 노인들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박승원 시장은 “행정의 해답은 늘 현장에 있다"며 “시민 삶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우리동네 시장실'은 내달 17일 광명6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도시공사와 함께 30일 안양종합운동장 미디어실에서 '공공-협력기관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안양도시공사 임직원, 체육시설 이용 시민,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패널로 참여한 시민들은 주거-교통-체육-복지 등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주제로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사항을 제안했다. 안양도시공사는 각종 도시개발사업뿐 아니라 종합운동장-호계체육관-호현복합청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체육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호계체육관을 자주 이용하는 정훈 안양시배드민턴협회장은 “많은 동호회원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최근 건강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기시간이 생길 정도로 이용 수요가 늘고 있다"며 생활체육시설 확충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대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11월 석수체육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야구장이 연말 준공되는데, 많은 시민이 참여가능한 체육 환경 구축이 '함께 사는 도시' 시작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 청년이 청년임대주택에 대한 계획을 묻자, 최대호 시장은 “오는 2033년까지 약 3180세대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오스트리아 빈의 '비너보넨'이란 공공주택 모델을 본 적이 있는데, 다양한 좋은 사례를 참고하며 청년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올해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 105세대, 비산초교 주변지구(평촌엘프라우드) 133세대의 청년주택을 공급했으며, 삼신6차아파트지구(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19세대도 현재 모집 중이다. 안양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이용 중인 시민도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수영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안양시민은 “강사님들이 자세도 봐주고, 회원과 함께 하다 보면 수영이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호현복합청사에서 여성 풋살 수업에 참여 중인 한 수강생은 “코치님과 강습을 받으며 자신감이 생기고 함께 땀 흘리는 팀원과 유대감이 커지며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10년째 야구를 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구장을 구하기 쉽지 않았는데, 3년간 안양에 살면서 '여가생활까지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거, 교통, 체육, 복지는 따로 떨어진 정책이 아니라 '함께 사는 도시'를 만드는 하나의 흐름"이라며 “동심만리(同心萬里) 자세로 함께 행복한 안양, 살고 싶은 안양 꼭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도시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29일 선단동 소재 욕실가구 전문기업 '새턴바스'에 들러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이날 방문에는 포천시 기업지원과장, 선단동장, 공동주택허가팀장, 김영철 선단7통장,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했다. 새턴바스는 2019년 아이에프 디자인상(IF Design Award) 금상,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굿 디자인 코리아(Good Design Korea)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국내 대표 욕실가구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모듈러 욕실'을 재건축 조합아파트 등에 공급하며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정인환 대표이사는 “우리 기업은 국내외에서 제품 품질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포천의 주거-건축 분야에서도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제품이 적극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에 대해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그 제품이 지역 건축현장에 활용되는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천시는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 경영 환경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이하 경기도GB해제 지침)이 31일자로 개정-발령돼 각종 규제로 지연됐던 캠프콜번 사업을 본격 추진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GB해제 지침은 국토교통부 지침보다 강화된 기준으로 운영됐다. 특히 '임대주택 10~15% 이상 추가 확보', '공원-녹지 5% 이상 의무 반영' 등 조건이 부과돼, 하남시 등 다수 기초지자체는 장기간 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하남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숙원사업을 위해 지침 완화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작년 열린 '경기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지침 개선을 강하게 건의했다. 또한 7월1일 이재명 대통령이 반환공여구역에 대한 전향적 활용 검토를 지시한 뒤 경기도 미군반환공여구역개발활성화TF 회의 및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등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면담하며 경기도GB해제 지침 개정 필요성을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의 국가적 특수성 △도심 내 유휴부지 활용 필요성 △반환공여구역 간 형평성 문제 등을 지속 제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지침 개정은 하남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반환공여구역 개발 물꼬를 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콜번은 2007년 미군이 반환한 뒤 각종 규제와 복잡한 행정 절차로 개발이 지연돼 왔다. 하남시는 반환공여구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 유치 △자족기능 강화 △주민 편익시설 확충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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