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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평창군, 홍천군, 정선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지역 인재 육성의 산실인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25일 군청에서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명예의 전당' 개편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개편은 지역 인재를 위해 헌신해 온 기부자들의 뜻을 기리고,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춘 새로운 예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평창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지역 대표 장학기관이다. 1990년 8월 10일, 고(故) 심명보 전 국회의원이 사재 5억 원을 출연하며 기틀을 마련한 이후 36년간 군민과 출향 인사, 기업체 등의 후원이 이어져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까지 기부 건수는 1936건, 누적 기부금은 33억 1980만 원에 달한다. 재단은 설립 이후 초·중·고·대학생 8075명에게 총 113억 2391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평창 인재 화수분' 역할을 해왔다. 기존 명예의 전당은 2020년 8월 군청 2층 복도에 처음 설치됐으나 기부 행렬이 이어지며 공간이 포화 상태에 이르자 군은 지난해 10월 17일부터 올해 2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총 3억 700만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했다. 군청 2층 복도에 위치한 오프라인 명예의 전당은 고액 기부자 전용 공간으로 재설계됐다. 기존 동판 부착 방식의 정체성은 유지하되, 공간 효율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상징성과 품격을 강화했다. 군청 1층 로비에는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최신식 기부 키오스크를 갖춘 '디지털 명예의 전당'이 새롭게 조성됐다. 키오스크를 통해 역대 모든 기부자를 검색·확인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간편결제 등을 활용한 현장 즉석 기부도 가능하다. 군은 이를 통해 기부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명예의 전당 개편은 평창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영구히 기록하기 위한 것"이라며 “새로운 디지털 공간이 기부자와 군민이 소통하는 장이 되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이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개량제 7만여 포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화된 농경지의 지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 848ha에 1406톤(7만301포)의 토양개량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는 산성토양을 중화하고 유효 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농업환경 보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반이 된다. 평창군은 3년에 1회 전체 농경지를 대상으로 규산, 석회, 패화석 등을 공급하는 순환 지원 방식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537개 농가, 농경지 면적 848ha이며, 2월 말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평창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토양개량제 공급을 신속히 완료해 토지 개량과 지력 증진을 통한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영농 시기에 맞춰 적기에 공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2,590억 원으로 설정하고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25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제1차 2027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영재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각 국·소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신규 발굴 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일정별 조치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홍천군은 이번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선제 대응을 통해 2027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이 설정한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2590억 원으로, 2026년 당초예산 확보액 대비 약 7% 증가한 규모다.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 의지를 반영한 수치다. 중점 확보 대상은 70개 사업이며 미래 성장·재해 예방·생활 인프라에 집중한다. 2027년 소요액 기준 1623억 원 규모다. 군은 첨단산업 육성과 농업·환경 개선, 재해 예방, 생활 인프라 확충을 균형 있게 추진해 지역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홍천군은 중앙부처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부서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계속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전략보고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대내외 재정 여건이 어려울수록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25일 오후 홍천 전통시장 내 열린 소통공감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군수가 현장을 찾아 군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형식적인 보고 중심이 아닌, 홍천 이음터를 찾은 군민들의 건의사항과 생활 불편, 지역 발전 제안 등을 직접 듣고 답하는 현장형 소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홍천군은 오는 3월부터 주말 5일장이 열리는 장날에도 홍천 이음터를 운영해 홍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음식점·볼거리 등 지역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 홍보 기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통의 날을 통해 접수된 군민 의견을 군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매월 소통의 날을 운영해 군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이 대표 향토음식인 메밀전병을 전면에 내세운 전국 최초 축제로 겨울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군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정선읍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2026 정선메밀전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메밀전병 브랜드 선점 △겨울철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해 정선읍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의제를 바탕으로 정선군과 정선읍주민자치회, 정선아리랑시장상인회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전 11시 정선아리랑시장 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병 명인과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이 함께하는 '솥뚜껑 입장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의 가치를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과거의 전병 문화를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레트로존에서는 정선읍 귤암리 부녀회 회원들이 전통 방식으로 구워낸 메밀전병을 선보인고, 이모카세존에서는 MZ세대 취향을 반영한 퓨전 메뉴 3종이 등장한다. 글로벌존에서는 베트남 반세오, 필리핀 룸피아·룸피앙 사리와, 네팔 모모·치킨커리, 우즈베키스탄 블린치 등 4개국 5종의 음식 가운데 메밀전병과 유사한 메뉴를 선보여 세계 음식과의 접점을 마련한다. 주전부리존에서는 메밀국죽, 녹두전 등 다양한 향토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3월 1일에는 밤 9시까지 야시장을 연장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먹거리 외에도 우드버닝 체험, 키링 만들기, 막걸리 시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정선 메밀전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익숙한 전병의 맛과 함께 세상에 없던 새로운 전병의 맛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서울)' 이전과 관련해 '압도적인 입지 조건과 배후 수요를 지닌 고양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고양시는 기존 경마장 모델을 탈피해 마이스(전시컨벤션) 인프라 및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포스트 경마모델'을 제시하며 유치 당위성을 내세웠다. 실제로 고양은 오는 2028년 전면 개통을 앞둔 GTX-A노선을 비롯해 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다. 아울러 2개 국제공항과 30분 내 연결되는 등 외국인 접근성이 높아 국제적 관광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인근 △대곡역세권 인근 △한국마사회 원당목장과 관산동 유휴부지 인근 등 대규모 부지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서울 서북권과 경기북부를 아우르는 500만명 이상 배후 인구를 수용할 수 있어, 이전 시 관람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양에는 이미 한국마사회 원당 종마목장(서삼릉 소재)이 있어 말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생태계를 구비했다. 고양시는 이런 역사-전문적 자산을 기반으로 과천 경마장을 유치해 연구와 교육, 관광부터 비즈니스까지 결합된 수도권 최대 말 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KINTEX)를 비롯해 고양종합운동장, 아람누리, 일산호수공원 등 인근 풍부한 문화 인프라와 시너지를 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복합 문화휴양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전략이다. 유치 성공 시 고양시는 연간 400만명 이상 방문객 유입에 따른 대규모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누리게 된다. 레저세 수입을 통해 수백억원에 달하는 교부금을 확보하며 재정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확보된 세원은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돼 지역사회의 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마중물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렛츠런파크 유치는 경기남부에 집중된 레저세 수입원을 경기북부 거점인 고양시로 재배치함으로써, 정부의'수도권 균형 발전' 기조를 실현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설피했다. 또한 “기존 폐쇄적인 경마장 이미지에서 벗어나 건전한 복합레저 기능을 강화하고, 첨단스마트 보안 기술을 접목 추진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시민공원으로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는 향후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유치 타당성조사를 통해 사업성을 입증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농업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이번 시책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장비를 보다 낮은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지원해 농업인 영농비 절감과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인건비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여건을 반영해 남양주시는 기존 15%였던 감면율을 50%로 확대해 지원 폭을 대폭 늘렸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회원 등록을 한 농업인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25일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감면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8일까지 '2026년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서포터즈 회암이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회암이는 2024년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으며, 축제 기간 방문객 안내와 주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현장 활동과 온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축제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2008년 2월23일 이전 출생자) 양주시민 또는 양주시 및 인근 도시(의정부, 동두천, 포천, 연천, 고양, 파주)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축제 기간 열의를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현장 지원 15명, 홍보 지원 5명 등 20명이며, 지원 방법은 양주시청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jhlwogus10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유사 활동 실적,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제9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4월17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전야제 행사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옥정시가지와 양주 회암사지 일대에서 어가행렬, 불교문화(명상, 다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지난 24일 개소하고 노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관내 노인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소득 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통합 거점 기관이다. 기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0곳을 연계-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 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의정부시 힐링센터(의정로 29) 4층에 위치하며 연면적 717.25㎡ 규모로 시니어 통합상담 창구와 개별 상담실, 교육실 등을 갖췄다. 전문 상담 인력이 상주해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법률 제9조'에 따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운영을 맡아 일자리 발굴-연계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개별 맞춤형 일자리 상담을 비롯해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 △공공‧민간 일자리 발굴 및 연계 △취업 후 사후관리 △노인일자리 사업 통합 관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 특성과 노인의 경력-전문성을 반영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 1월 기준 의정부시 관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3%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노인일자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노인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이필구 노인복지과장은 26일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와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6000여 가구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난방비는 도비(경기도 재해구호기금) 8억4315만원을 투입해 지난 4일 기준 파주시 관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 대해 지원된다. 다만 시설수급자 및 이미 난방비를 지원받은 노인-장애인 가구는 제외된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활용 중인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되며, '압류방지 통장 사용' 및 '현금 복지급여 미수급' 가구 등 계좌 확인이 필요한 가구는 개별적으로 계좌를 파악한 후 지급될 예정이다. 난방비 긴급 지원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영희 복지지원과장은 25일 “겨울철 난방비 인상으로 부담이 큰 안전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신속히 지급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기획]경주시, 어업지도선 운영 방식 도마 위…‘현장 대응 체감 낮다’(하)

전문성은 부족하고 책임은 흐릿하다 단속선에 머문 지도선, 조정자는 어디에 갈등을 줄이지 못하는 구조…해법은 없나 ​ 어업지도선 논란의 이면에는 인력과 전문성, 운영 구조라는 근본 문제가 놓여 있다. 3회차에서는 경주시 어업지도선이 현장에서 '조정자'로 기능하지 못하는 이유를 구조적으로 짚고, 제도 개선의 방향을 모색한다. 단속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갈등은 반복될 수밖에 없다. ​ 글싣는순서 상:출동 공백·운항 실태 논란 중:단속·계도 기준 불명확과 형평성 논란 하:인력·전문성 부족, 제도 개선 필요성​ ◇경주 연안 어민들, 어업지도선 운영 구조 전반 문제 제기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사람이 바뀔 때마다 설명도 달라지고, 판단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경북 경주시 연안 어업 현장에서 어업지도선을 바라보는 어민들의 시선이 점차 냉소적으로 변하고 있다. 출동 공백과 단속 형평성 논란의 배경에는 단순한 운영 문제가 아닌 인력 운영 방식과 현장 대응 구조 전반의 한계가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잦은 보직 순환…현장 이해 축적 어려워 어업지도선 승선 인력은 연안 어업의 특성과 어구·어법, 지역별 조업 관행과 분쟁 양상까지 폭넓게 이해해야 하는 업무 특성을 지닌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잦은 보직 순환으로 인해 경험과 노하우가 충분히 축적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어민들은 “담당자가 바뀔 때마다 같은 설명을 반복해야 하는 상황이 이어진다"며 “그때마다 판단 기준이 달라진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고 말했다. 수산행정 전문가 역시“연안 어업은 지역별 특수성이 강해 단기간 업무 인수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전담 인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 분쟁 조정 기능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순찰 중심 운항…중재 기능 체감 낮아 현장에서는 어업지도선 운항이 순찰 위주로 이뤄지면서 분쟁 발생 시 적극적인 조정 역할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도 제기된다. 위반 여부 확인이나 형식적 계도에 머무르는 경우가 있어 갈등이 민원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된다는 것이다. 한 어촌계 관계자는“지도선이 양쪽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정리해 주면 현장에서 해결될 문제도 있다"며“결국 행정 민원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전했다. ◇예산 대비 성과 체감 '온도 차' 어업지도선 유지·운영에는 상당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운항 실적이나 운영 성과가 구체적으로 공유되지 않다 보니 행정과 어민 사이 인식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수산행정 분야 전문가들은“성과가 단속 건수 중심으로 평가될 경우 현장 체감도는 낮을 수밖에 없다"며“분쟁 예방, 중재 성과 등 질적 지표를 함께 관리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해법은 상시성·전문성·소통 강화 현장과 전문가들은 개선 방향으로 △분쟁 다발 해역 상시 관리 △전담 인력의 안정적 운영 △운항 및 중재 기준 공개 △어민 대상 정례 설명회와 간담회 확대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단속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현장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로 기능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 ◇경주시 '사전 지도·분쟁 예방 기능 강화 검토' 경주시는 현장에서 제기되는 의견에 대해 제도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어업지도선 운영 과정에서 인력과 전문성 측면의 한계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인지하고 있다"며“단속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사전 지도와 분쟁 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운항 방식과 인력 배치 전반을 점검해 현장 체감도를 높이고, 어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신뢰 회복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대구대, 칠곡군, 달서구, 대구북구, iM뱅크, 대구교육청 소식

◇대구대 씨름부, 동문 후원으로 훈련환경 강화 졸업생·동문 1억2천만 원 발전기금 전달…선후배 전통 이어져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 씨름부가 졸업생과 동문의 후원 속에 안정적인 훈련 환경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대구대학교 씨름부는 지난 21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구대학교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총 1억2천만 원 규모의 발전기금 및 약정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루 전 학위수여식을 마친 씨름부 졸업생 고민혁·가수호·나태민 학생이 후배들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뜻을 모아 발전기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후배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체육학과 07학번 박주용 동문은 씨름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총 1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해당 기금은 매년 500만 원씩 20년간 지원될 예정으로, 장기적인 선수 육성과 팀 운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최병찬 대구대 씨름부 감독은 “선후배가 서로를 생각하며 학교와 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전통이야말로 대구대 씨름부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후원해 준 제자와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씨름부는 최근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씨름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칠곡군, 봄날에 내린 눈…칠곡 향사아트센터 설경 연출 한티재 최대 13cm 적설…전통 한옥 위 하얀 풍경 눈길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봄을 앞둔 시기에 내린 눈이 칠곡군 일대를 하얗게 덮으며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24일 칠곡군에 봄철 눈이 내리면서 향사아트센터 일대가 저녁까지 설경으로 뒤덮였다. 이날 고지대인 한티재에는 최대 13cm의 적설량이 기록됐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오후를 지나 저녁까지 이어졌으며, 전통 한옥 양식으로 조성된 향사아트센터의 기와지붕과 마당, 주변 수목 위로 눈이 쌓이며 평소와는 다른 겨울 풍경을 만들어냈다. 검은 기와 위에 내려앉은 흰 눈은 건물 특유의 곡선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내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향사아트센터는 판소리 명창 박귀희의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조성된 문화시설로, 명창의 호 '향사'를 따 이름 붙여졌다. 전시공간과 공연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봄철 이례적인 눈으로 방문객 수는 평소보다 줄었지만, 눈 덮인 전통 건축 풍경을 촬영하려는 주민들의 발길은 이어졌다. 시설 관계자는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주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4일 저녁까지 이어진 이번 눈은 계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별한 봄 설경을 남기며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했다. ◇달서구, 취약계층 온라인 장보기 지원…디지털 돌봄 확대 '대구로' 활용 생활밀착 서비스 제공…복지·지역상권 상생 모델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민·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 생활지원 서비스를 도입하며 취약계층 돌봄 강화에 나섰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인성데이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분과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 1인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장보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돌봄 문화 확산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구로 플랫폼 서비스 운영 지원 △희망복지분과의 대상자 발굴 및 사업 모니터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달서 장보로 온(ON) 나(NA)'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는 대구로 앱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장보기 및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디지털 기반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도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현환 인성데이타 대표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플랫폼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안집 희망복지분과장은 “2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 구암동, 기습 강설 대응 합동 제설 활동 전개 주민단체 45명 참여…취약지역 집중 작업·'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 병행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가 기습적인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관 합동 제설 활동에 나섰다.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과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등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합동 제설 및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함지고 인근을 비롯해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결빙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은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지휘하며 제설제 살포에 앞장섰고, 자율방재단은 상습 결빙 구간을 집중 점검하며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범석 자율방재단장은 “입춘 이후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주민 안전이 우려돼 즉시 현장에 나섰다"며 “결빙 위험 지역을 꼼꼼히 점검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희 통장협의회장은 “좁은 골목길 제설은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구암동 조성을 위해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연주 구암동장은 “솔선수범해 준 주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결빙 취약 구간 예찰과 추가 순찰을 강화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선제적 예찰 활동과 후속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M뱅크, '재테크 포럼' 개최…글로벌 금융 흐름 진단 AI 사이클·유동성 변화 분석…기업·고객 투자 전략 방향 제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전략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iM뱅크는 25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제5회 iM재테크(財-Tech)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교보증권 영업부 박병창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2026 글로벌 유동성 흐름과 AI 사이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 일반 고객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 이사는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글로벌 자금 이동 흐름을 설명하고,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산업 구조와 자본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어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투자 판단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변수와 중장기 자산관리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iM뱅크는 재테크 포럼을 통해 단순 시장 전망 전달을 넘어 경제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이 합리적인 투자 판단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강정훈 은행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유동성과 AI라는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2026년 금융 환경을 전망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통해 고객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육청,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2·28민주운동·3·1절 맞아 실천 중심 역사교육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3·1절을 앞두고 학생 참여형 나라사랑 실천 교육에 나선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제6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일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학생들이 독립과 민주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청은 최근 가정 내 태극기 게양 문화가 점차 감소하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현장에서의 체험 중심 교육과 가정 연계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서는 교과 과정과 연계해 태극기의 유래와 국기 예절 교육을 실시하고, 태극기 그리기와 소감문 작성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계기교육을 운영한다. 또 가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모든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과 구입처를 안내한다. 특히 공동주택 거주 환경을 반영해 난간형 국기 꽂이가 없는 경우에도 창문 부착형이나 차량용 태극기 등 다양한 방식의 게양 방법을 홍보해 참여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28민주운동과 3·1절은 대구와 우리 민족의 자부심이 담긴 역사적 의미가 큰 날"이라며 “학생들이 태극기 게양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게양일은 2월 28일과 3월 1일로,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원칙이며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로컬뉴스] 영천시, 경주시, 포항시, 청도군, 수성구,     DGIST 소식

◇영천시, 사회복지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 시행 격년 10만 원 지원…복지 현장 처우개선 정책 본격 추진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건강검진비 지원에 나선다. 영천시는 올해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격년마다 1인당 10만 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지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정책으로,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경북도 내에서도 선도적으로 추진되는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의 하나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기본 건강검진 외에 초음파 검사 등 추가 검진 항목 비용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사업비는 2천700만 원 규모로 약 27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근무하며 종사자 수당을 지원받는 50세 이상 재직자로, 해당 연도 국민건강보험법상 건강검진 대상자여야 한다. 다만 당해 연도 신규 입사자는 제외되며, 2026년 기준 짝수년도 출생자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복지 종사자의 건강관리 지원뿐 아니라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복지 현장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건강한 근무 환경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수준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처우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 시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소상공인 부담 완화 임대요율 최대 1% 인하 적용…연간 1억7천만 원 경감 효과 기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시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올해도 이어간다. 경주시는 2026년에도 시유재산을 임차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일 열린 경주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 한시적 경제 지원 대책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기업 경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감면 대상은 시유재산을 임차해 직접 영업에 활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적용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1년간이다. 임대 요율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인하 수준을 유지한다. 중소기업은 기존 5%에서 3%로, 소상공인은 5%에서 1%로 각각 감액 적용된다. 감면은 요율 인하 방식으로 시행되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는 감면율을 반영해 환급하고 향후 부과분에는 인하된 요율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해당 시유재산을 관리하는 재산관리관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연간 약 1억7천300만 원 규모의 임대료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임대료 감면이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산업위기기업 금융지원 확대…이차보전 사업 시행 대출 한도 15억 원 상향·시설자금 포함…철강 연관기업 경영 안정 지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가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내 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지원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포항시는 산업위기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6년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25일 밝혔다. 이차보전 사업은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영자금이나 투자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발생하는 이자 일부를 지자체가 지원하는 제도로,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중견기업 가운데 주력산업인 1차 금속제조업 관련 기업과 해당 산업과 거래 관계를 맺고 있는 연관 기업이다. 대상 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경영 안정 또는 시설 투자 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당 대출 한도를 기존 10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확대하고, 운전자금 중심이던 지원 범위를 시설자금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원자재 구입 등 운영 자금뿐 아니라 생산설비 도입과 사업장 신축·확충 등 투자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정책으로, 철강산업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력산업과 협력업체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기업 자금 유동성을 개선하고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 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올해는 대출 한도 확대와 시설자금 지원까지 포함해 지원 폭을 넓혔다"며 “자금이 필요한 지역 기업들이 사업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 회복의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054-270-2183) 또는 포항테크노파크(☎054-223-2241)로 문의하면 된다. ◇청도군, 산림소득증대사업 대상 임가 교육 실시 30억 원 투입 생산·유통 기반 지원…임업 경쟁력 강화 추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과 산림소득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청도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산림소득증대사업 선정 임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추진 절차와 사업 수행 시 주요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전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소득증대사업은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떫은감과 대추, 밤 등 단기소득 임산물을 중심으로 생산 기반과 유통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정 설치를 비롯해 산림버섯 재해예방 시설, 저온저장고, 건조기, 박피기 등 생산 장비와 유통 기반 시설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체계 마련과 규모화·현대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임가의 생산 효율을 높이고 소득 안정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임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임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교육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임업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산림소득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투명행정 성과 인정 대구 자치구 유일 선정…빅데이터 기반 수요분석 높은 평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행정 투명성과 정보공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점검해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전정보 공개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수성구는 총점 100점 만점 중 91.58점을 기록하며 대구지역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전반적인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 가운데 특히 정보공개 청구 유형과 내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 수요 분석 항목에서는 만점인 5점을 받아 자치구 평균 점수(4.03점)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단순 민원 처리 수준을 넘어 구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행정 운영에 반영하려는 적극 행정 노력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우수 등급은 전 직원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GIST 연구팀, '무정형 단백질' 구조 분석 신기술 개발 AI·시뮬레이션·NMR 융합 분석…치매·파킨슨병 발병 기전 규명 기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 연구진이 형태가 일정하지 않아 분석이 어려웠던 '무정형 단백질'의 구조를 원자 수준에서 정밀하게 규명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DGIST는 뇌과학과 유우경 교수와 뉴바이올로지학과 김진해 교수 연구팀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단백질구조약물기전연구단 이영호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무정형 단백질(Intrinsically Disordered Proteins, IDP)의 구조를 정밀 분석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단백질은 일정한 3차원 구조를 형성해야 정상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인체 단백질의 약 3분의 1은 특정 구조 없이 끊임없이 형태가 변하는 무정형 단백질이다. 이들은 세포 신호 전달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지만 변형이나 응집이 발생할 경우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 질환과 대사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구조가 지속적으로 변하는 특성 때문에 질환 발생 과정에서 나타나는 구체적인 변형 메커니즘을 분석하는 데 기술적 한계가 존재해 왔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모델과 고성능 컴퓨터 시뮬레이션, 단백질정보은행(PDB) 데이터를 결합한 융합 분석 전략을 도입했다. 먼저 단백질이 가질 수 있는 수만 가지 구조 후보군을 생성한 뒤, 실제 핵자기공명분광학(NMR) 실험 데이터를 대조해 실제 상태에 가장 근접한 구조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최대 엔트로피' 기법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단백질이 극히 짧은 순간 형성하는 중간 구조까지 식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분석법과 차별성을 가진다. 특히 KBSI 연구팀이 제공한 고정밀 NMR 데이터가 알고리즘 검증과 구조 해석 정확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연구진은 이를 통해 온도 변화나 유전자 변이에 따라 단백질 구조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정밀 추적하는 데도 성공했다. 유우경 DGIST 교수는 “슈퍼컴퓨팅 기반 계산과학 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정밀 분석 인프라가 결합해 얻은 성과"라며 “분석이 어려웠던 무정형 단백질의 구조적 비밀을 규명함으로써 향후 치매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분석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호 KBSI 박사는 “DGIST와의 협력을 통해 무정형 단백질 연구 도구 개발을 지속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한국형 PDB' 구축을 추진해 관련 구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DGIST 전주형 석·박사통합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지난 18일 게재됐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도성훈 인천교육감,  “학교 공간은 학생의 삶과 성장을 담는 그릇”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5일 인제고등학교에서 도성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 지역 인사, 학부모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 개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학교 공간을 미래형 학습 환경으로 전환하여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뒷받침하고자 추진됐으며 인제고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현대적인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미래 교육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공간 재구조화로 인제고는 교실 간 경계를 허물어 다각적인 학습이 가능한 융합형 학습 공간, 첨단 교육을 위한 시청각실과 창의융합실을 구축했다. 또한 개방형 도서관과 학생 휴식 공간을 대폭 확충해 학생들이 교내에서 창의성을 함양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러한 공간 변화로 학생들은 토론과 프로젝트, 협업 중심의 수업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으며 변화된 공간 속에서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학생의 삶과 성장을 담는 그릇"이라며 “공간재구조화는 학생이 배움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환경 혁신의 출발점이며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함께 성장해 미래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인천산업정보학교 내 학교복합시설로 건립된 '지하 공영주차장' 준공을 기념하고, 인천동구청, 인천산업정보학교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건립은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시교육청이 학교 운동장 부지를 제공하고 인천 동구청이 시공 및 운영하는 방식으로 주차 면수 총 83면 규모로 조성했다. 특히 학교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며 지역 주민의 편의를 높였다는 점에서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학교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교육 공간이자, 생활 중심 공간으로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학교복합시설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의 철도망 확충은 국가 전체의 국토 이용 효율 높이는 과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한 서한문을 25일 공개하며 시의 핵심 현안인 '광역교통망 확충'과 '분당 신도시 재건축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전향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시는 신상진 성남시장 명의의 서한문에서 “성남은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이지만,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비해 일부 지역의 철도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며 분당 신도시의 노후화는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시급한 과제"라며 주요 현안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건의에서는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한 '연차별 정비예정물량 제한 폐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시는 정부가 타 1기 신도시의 올해 정비 물량은 대폭 확대하면서도 주택 수요가 가장 높은 분당만 '물량 증가 제로'로 동결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2024년 선도지구 공모 당시 기준 물량의 7배에 달하는 약 5만 9000호가 신청될 만큼 주민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인위적인 물량 제한은 재산권 침해는 물론 도시 정비를 장기간 지연시킬 우려가 크다는 입장이다. 이에 시는 △연차별 물량 제한의 전면 폐지 △구역 지정 단계가 아닌 사업시행·관리처분인가 단계에서의 유연한 이주 수요 조절 △이주 수요 분석 범위를 광역 생활권으로 확대하는 현실적 관리 체계 도입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성남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급증하는 광역 교통 수요를 감당할 철도 인프라가 부족한 현실을 짚으며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의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위례삼동선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서울 강남과 경기 남부를 연결하는 핵심 노선인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승인과 함께, 성남·광주 생활권 통합의 핵심인 △판교~오포 철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검토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미래 도시 경쟁력 강화와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역사 신설 필요성도 강조했다. △수서광주선 내 (가칭)도촌야탑역 신설 △백현마이스 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한 (가칭)백현마이스역 신설 △월곶판교선 내 (가칭)판교동역 신설 △SRT 오리동천역 신설 및 고속선 복복선화 연계 추진 등을 건의했다. 또한 철도 이용 편의성과 정주 환경 보호를 위한 대책도 함께 제시했다. △GTX-A 성남역 환승센터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및 조기 구축 △철도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거지역 소음·진동 저감 대책 마련 등 주민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한 정책 반영을 요청했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의 철도망 확충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 전체의 국토 이용 효율을 높이는 과제"라며 “국토교통부의 결단이 성남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인천시, 철강산업 고용위기 적극 대응...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25일 제1회 '인천광역시 고용심의회'를 긴급 개최하고 '인천 동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고용 관련 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석해 동구 지역 철강산업의 위기 상황과 고용지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동구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제강사가 밀집한 철강산업의 핵심 거점이나 수입산 저가 철강 유입, 건설경기 장기 침체,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등 복합적 요인이 중첩되면서 생산 가동률 하락과 매출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철근부문 생산설비의 절반을 폐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지역 고용에 미칠 영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주요 철강제품 가동률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3%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동구 1차 철강 제조업 피보험자 수 또한 전년 동월 대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등 고용지표 악화가 뚜렷한 상황이다. 시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른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요건인 △주된 산업의 존재 △고용사정 악화 우려 △피보험자 수 감소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동구가 관련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를 제출할 예정이며 중부고용노동청 검토와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향후 동구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최대 12개월간 고용유지지원금,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직업개발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에 대해 지원 요건 완화 또는 지원 수준 향상 등의 혜택이 제공될 수 있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동구 철강산업은 인천 제조업의 핵심 축이자 지역경제의 기반 산업으로, 현재의 위기는 단순한 경기 둔화를 넘어 구조적 산업 전환기에 따른 복합적 위기 상황"이라며, “고용 충격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정과 실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정 이후에도 기업의 고용유지 노력과 근로자 보호를 병행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신기술 전환 대응을 함께 추진해 철강산업 위기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중부고용노동청, 고용노동부와 긴밀히 협력해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군포시-김포시-시흥시-의정부시-파주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민선8기 들어 기존도시 재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한 하은호 시장의 시정 방향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런 정책적 의지와 적극적인 행정 지원 아래 군포시는 주거환경연구원이 주관한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제66기 및 제67기 교육과정에 직원 6명을 선발해 20주간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했다. 그 결과 6명 전원이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포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전문성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매년 관련 업무 담당자 6명을 선정해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기존도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전문 행정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겠다는 민선8기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 정민희 도시개발과장은 모범상을 수상하고, 주택정책과 주택정책팀 고명옥 팀장과 재개발1팀 김지애 팀장은 공동 수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 수료를 통해 군포시는 정비사업 관련 법령-절차와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검토-협의 역량을 보완함으로써 향후 기존도시 재개발-재건축을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전문 행정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5일 “이번 정비사업전문관리사 수료와 우수한 학습 성과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사업 전문인력을 지속 육성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지원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책임 있는 기존도시 재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 공정성과 정보 공개를 강화하고, 관계기관-주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행정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이뤄낸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혁신 역량 △혁신 성과 △자율지표(대표 혁신과제)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전문가 평가단 심사와 국민체감도 조사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적을 평가,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김포시는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지자체 중 19위를 기록하며 작년 34위에서 15계단이나 수직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결과는 2024년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올라선 '우수' 등급으로 혁신행정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다졌다. 평가 항목별로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대표 혁신과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민원실 순번대기 알림, 도서대출, 옥외광고물 인허가 신고 등 '방문 없이 누리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개선',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입학 통지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행정서비스 제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정책기획과장은 25일 “이번 성과는 7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김포 위상에 걸맞게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혁신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통하는 행정'을 지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4060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약과 체계적인 생애 설계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브랜드 '시흥인생학교'를 새롭게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시흥인생학교는 인문 교양, 진로 탐색, 사회참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월별로 운영하는 중장년 특화 평생학습 과정이다. 이를 통해 4060 중장년 시민이 인생 후반기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초청 강연은 내달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중장년 시민 약 70명이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강연은 전 MBC PD 출신인 김민식 작가가 맡아 '인생 2막, 이대로 늙을 것인가! 다시 성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한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중장년 세대가 배움과 도전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내달 13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상동 평생교육원장은 25일 “이번 초청 강연이 시흥인생학교를 널리 알리고 중장년 시민에게 새로운 배움의 계기와 삶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인생학교 초청강연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의정부시는 청년의 문화-여행 참여 확대와 지역 매력 홍보를 위해 '의정부 동네여행 챌린지'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이 지역 곳곳을 직접 탐방하며 여행 후기, 사진-영상 등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의 일상적인 지역 경험을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텐츠 제작 기간은 3월3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공모 접수는 7월1일부터15일까지 진행된다. 의정부시는 접수된 콘텐츠를 심사해 선정자를 결정하고,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10만원 여행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개인 또는 2~3인으로 구성된 팀으로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25일 “이번 동네여행 챌린지가 청년에게 지역 기반 문화-여행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의정부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신혼-신생아Ⅱ 유형)' 사업 물량 100호를 확보했다. 이는 경기도 및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 사례이자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하면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기존 주택을 전세 임대 방식으로 공급하고 전세보증금에 대한 저리이자 지원을 통해 초기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는 주택도시기금 저리 대출(연 2.2%)을 활용해 1인당 최대 1억9200만원까지 전세보증금 대출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이자 상당액을 월 최대 약 35만원 수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6억원 이하 전세 주택 계약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시정방침인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기본주거' 정책 일환으로 추진하며, 이를 '파주형 기본주택(임대형)' 모델로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형 기본주택은 △시민의 주거기본권 보장 △초기 정착 단계 가구의 부담 완화 △소득-지역에 따른 차별 없는 주거 기회 제공을 핵심 가치로 한다. 지원 대상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로, 3인가구 기준 월 소득 약 760만원 이하(맞벌이 약 910만원 이하)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중 입주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며, 파주시 주택과가 사업을 총괄하고 입주자 모집-선정 및 운영 관리는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맡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공급 물량 단계적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동연,  달달버스 시즌2 남양주 현장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의 비전 발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을 제시했다. 25일부터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시작한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남양주 소재 '경기 유니티'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올 케어)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공주택'을 주제로 도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달달버스를 타고 남양주를 8월에 방문하는 등 3200km를 이동하며 31개 시군으로부터 약 350건의 건의를 들었고 이 중 70%를 해결했다"며 “오늘 달달버스의 주제는 공공주택이다.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에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경기도형 공공주택 비전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 중심 △공간복지 거점 △부담 가능한 주거사다리를 경기도형 공공주택의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김 지사는 우선 '사람 중심'의 공공주택은 다인가구를 위한 대형 평형의 분양주택, 1인 가구를 위한 최소 면적 마련 등을 통해 주거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을 넘어 최신 주거 트렌드와 공공의 책임을 결합한 경기도만의 설계를 특화하겠다는 뜻도 담겼으며 구체적으로 1인가구 최소면적을 기준 대비 1.8배 넓게(기준 14㎡→ 확대 25㎡)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어 주거, 돌봄, 건강, 여가가 하나로 연결되는 '공간복지 거점'을 탄생시키겠다고 발표했다. 도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정책의 공간적 기반을 경기도 공공주택에서부터 시작하겠다는 방침이다. 통합돌봄을 공공주택을 통해 실현시킨 사례가 바로 이날 행사가 열린 '경기 유니티'다. 경기유니티는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에 조성된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한 건물에서 돌봄·건강·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게 설계된 지역 거점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주택의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이 아이돌봄, 놀이․활동공간, 고령자 건강교실, 여가·운동공간 등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와함께 경기도형 적금주택 등을 통해 부담 가능한 주거 사다리를 마련, 주택마련에 필요한 부담을 낮추겠다고 선언했다. 누구나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경기도형 공공주택이 제공하겠다는 의도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은 매달 적금을 붓듯이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적립해 20~30년 뒤 100% 소유권을 갖게 되는 새로운 공공분양주택 모델이다. 분양가를 장기간 분할 납부함으로써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며 수원 광교에서 전국 최초의 적금주택이 추진 중이고 2029년 상반기 입주가 목표다. 도는 해당 사업의 정책 효과를 검토해 GH공사 참여 3기 신도시, 경기 기회타운 등에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도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지속 공급하는 것 외에 고령자 친화․청년특화․일자리연계 등 지역 특성과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맞춤형 공공주택으로는 하남교산에서 고령자 친화주택(사회복지시설 등 커뮤니티 조성)을, 의정부와 서안양에서 청년특화주택(청년 생활패턴 반영한 커뮤니티, 학습, 휴식 프로그램)을, 광명과 광주에서 일자리연계형(산단 근로자 우선 공급)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올해 경기도는 우리 경기도민들의 생활비 절감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생활비 절감은 크게 주거, 교통, 돌봄"이라며 “분양과 임대를 지금 말씀드린 방향으로 새롭게, 다른 시도에서 시도하지 않는 것을 경기도에서부터 시행함으로써 좋은 본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주거 방향을 세우는 것은 물론 중앙정부에서 하는 주거 안정화 대책이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날 정부의 도심 중심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노후 신도시와 원도심 정비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 All Care(올 케어)' 방안도 발표했다. 경기 All Care(올 케어)는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 정비사업시 복잡한 행정절차와 이해관계자 간 갈등으로 인한 사업 장기화 및 추진 동력 저해(평균 10~15년 소요)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사업 초기인 기본계획 때는 도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자문과 기본계획 컨설팅 등을 통해 소요 기간을 80%(6개월에서 1개월) 단축하고 특별정비계획 단계에서는 민관 협의체,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등을 통해 소요 시간을 60%(30개월에서 12개월) 단축하는 등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민간전문가, 민간단체 및 주민,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용진 GH사장 등이 참석해 주거, 돌봄, 정비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들을 나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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