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휴머노이드 로봇·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중심 청소년 체험형 프로그램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오는 5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1층 광교홀과 미래채움센터에서 '2026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인공지능(AI)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AI숲, 경기도'를 주제로 열리며,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팔 등 실물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피지컬 AI존, 상상팩토리존, AI 상상 플레이존, 에듀테크 탐험존, 홍보존 등 총 5개 체험 공간이 설치된다. 피지컬 AI존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간 복싱 경기와 로봇팔의 부품 조립 등 AI가 상황을 인지해 스스로 판단·구동하는 과정을 관람할 수 있다. 상상팩토리존에는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 도내 주요 대학이 참여해 기관별 AI 기술 및 교육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모로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들의 교육 콘텐츠와 SW 미래채움 사업 성과도 전시된다. 청소년들이 AI로 제작한 영상을 선보이는 'AI 영상전'과 도내 7개 대학이 연계한 고등부 AI 경진대회 결선도 개최된다. 학생들은 'AI 아이디어톤'과 'AI 서비스톤' 분야에서 직접 개발한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 순서로 경기도 홍보대사 쯔양이 로봇 셰프가 조리한 음식을 시식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행사는 도내 초·중·고교생과 학부모 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경기 SW 미래채움 페스티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수재 경기도 AI산업육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기술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래 산업 변화를 체감하고 AI·SW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대폭 줄이고 방문객의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친환경 캠페인을 병행해 디지털 기술과 환경적 가치의 조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YB·넬·새소년 등 화려한 라인업…경기도민·수원시민 할인 혜택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서호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6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2026 INMUFE)'의 공식 일반예매를 9월 4일 오후 2시 놀(NOL) 티켓을 통해 시작한다. 티켓 가격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설정됐다. 경기도민과 수원시민, 우대 대상자를 위한 할인 혜택도 함께 마련된다. 세부 할인 대상과 할인율, 예매 방법은 NOL 티켓 예매 페이지와 공식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얼리버드 예매는 판매 개시 5분과 30분 만에 모두 매진된 바 있다. 행사 첫날인 10월 17일에는 체리필터, 새소년, 애쉬다히어로(ASH DA HERO), 테종, 헤븐브로트미헬(Heaven Brought Me Hell), 다다다, 캔트비블루, 키라라, 캐치더영이 무대에 오른다. 신예 음악인을 발굴하는 '인디스땅스 TOP 5 결선' 무대와 시상식도 같은 날 진행된다. 둘째 날인 10월 18일에는 크라잉넛, 넬, 와이비(YB)를 비롯해 루아멜, 주이하츠(Juui Hatsu), 매미, 중식이, 윈디시티, 더픽스, 내귀에도청장치, 김민규(델리스파이스·스위트피), 3호선 버터플라이가 공연을 펼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인디 음악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경기도의 대표 음악축제다. 올해는 선배 아티스트부터 신진 음악인, 해외 음악가까지 폭넓은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얼리버드 티켓 매진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세대와 장르, 국경을 아우르는 아티스트의 공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도로·철도망 확충 협력 다짐…녹색어머니연합회와 통학로 안전 개선 모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및 경기남부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잇달아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통망 확충과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일 소회의실에서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인지역 건설·교통 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도로 및 철도망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의회는 장지~남사, 완장~서리, 유운~매산 등 도로사업과 역북~서리, 덕성~묵리, 독성~백봉, 백암~설성 등 제4차 도로건설계획 반영 사업을 검토했다. 또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된 수도권 고속선 2복선화, 경강선 연장선, 경기남부동서횡단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 사업도 점검했다. 잠실~청주공항 광역철도, 평택~부발 단선철도, 동백신봉선 및 용인선 연장 등 지역 숙원 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용인시의회 측은 지방도 321호선(완장~서리)과 지방도 318호선(독성~설성) 도로확장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고찬석 건설교통위원장은 긴밀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정책 대응을 위한 뜻깊은 첫걸음이라며 협력을 강조했다. 김영식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역시 광역과 기초의회가 머리를 맞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찬석 위원장과 김영식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환, 김진석, 김한울, 신민욱, 신현녀, 이교우, 이정열, 임현수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어 건설교통위원회는 경기남부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을 초청해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 개선 간담회를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측은 보행자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스쿨존 불법주정차 해소, 통학버스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반영과 교통안전 관련 예산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고찬석 위원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관계기관의 행정 집행을 넘어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사안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에는 고찬석 위원장과 김철환·윤순옥 부위원장, 김진후, 오진택, 유재수, 조명자, 채명기 의원과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은정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이 참석했다. 언어 습득 원리 및 부모 역할 안내…고려인 4세 문블라다 씨 강사 참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언어 학습과 자녀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과 22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가정의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높여 자녀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6일에는 '8개 국어 구사자가 말하는 외국어 학습의 본질'을 주제로 다국어 환경에서 자라는 학생들이 언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원리와 연령별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외국어 교육 방법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22일 열리는 '똑똑한 부모의 행복한 자녀' 강좌에서는 다문화 환경 속 자녀가 건강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룬다. 강사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4세이자 현재 삼성전자 개발자로 재직 중인 문블라다 씨가 참여해 한국 사회 정착 경험을 공유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 평생학습관장은 이주배경 학생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서는 학부모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교육취약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종묘 주제 입체 퍼즐·악기 연주 등 교육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감일복합청사, 종합복지타운)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 꿈쟁이' 체험 프로그램을 1일부터 이틀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세계유산인 종묘를 주제로 한 입체 퍼즐을 제작하고, 종묘제례악 악기인 축·어·박 모형을 직접 연주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GH가 추진해 온 전통문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GH는 2010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전통문화 보호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도내 전승취약 국가무형유산 지원사업도 병행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유산 보호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아이들이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주민의 정보-문화-평생교육 거점이 될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갈현동 2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55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민이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특화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자료 열람 공간을 비롯해 문화예술 특화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등이 마련되며, 이용자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내년 3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7월경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실시설계를 비롯해 각종 인증 절차와 행정안전부 투자 심사 등 행정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과천시는 지난달 20일 시청에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 마련된 설계안을 점검하는 한편, 공간 구성과 분야별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은 주민 누구나 다채로운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이자, 주민 간 소통을 이끄는 과천 남부권 핵심 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품 도서관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시민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를 슬로건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난타팀 '두드림' 축하공연에 이어, 박사옥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성평등 렌즈로 일상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일상 속 성평등 실천 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군포시가족센터, 군포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군포시새일센터 등 지역 내 관련 기관이 참여한 홍보 부스가 운영돼 시민에게 성평등 및 가족-여성 관련 정책 정보를 제공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이 일상 속 성평등 의미를 생각하고 작은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군포시도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인 '일하는 여성'과 '여권통문'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여성 사회 참여와 권리가 확대되어 온 역사적 과정을 조명하며 우리 사회 변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온마음 AI복지콜'이 감사원 주관 2026년 혁신행정 모범사례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는 인공지능(AI)콜을 활용해 복지 신청주의 한계를 보완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결과다. 감사원은 국민 편익 증진과 행정능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혁신행정 사례를 매년 모범사례로 선정하고 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시민이 직접 복지서비스를 찾아 신청하는 기존 방식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선제적 복지 전달체계다. 행정이 먼저 시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응답 결과에 따라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이다. 부천시는 AI콜로 생활밀착형 복지정보를 대상자별로 선제적으로 안내해 시민이 직접 정보를 찾아 신청해야 하는 기존 복지 신청주의 한계를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딥러닝 기반 음성분석 기술로 인지 저하 위험군을 선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는 등 AI를 예방적 복지 서비스로 확장한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반복적-대량으로 이뤄지는 복지정보 안내는 AI콜이 맡고, 공무원은 위기가구 발굴과 심층 상담 등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에 집중하도록 해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일 “이번 수상은 AI 기술을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로 연결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변경) 및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열고 '안양의 미래 100년'을 향한 여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도시기본계획은 공간구조와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해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청사진을 구체화하는 지침으로, '국토 계획 및 이용 법률'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게 되어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안양시는 앞서 수립한 2040년 안양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에 수도권 서남부의 광역교통 중심지로 도약 등 변화된 도시 여건과 민선9기의 핵심 정책 방향을 정밀하게 반영해 제한된 도시공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시민 동반성장 및 미래 신성장 기업 유치 등 민선8기부터 이어온 핵심 거점 사업 신속한 추진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단단히 다질 계획이다. 특히 개발 가용지 부족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역세권 중심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Compact City)'를 조성,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 도시 조성 위한 성장 기반 구축 △축구 전용 경기장 및 아레나 건립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구상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변화하기를 멈춘 도시는 정체되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는 영원한 생명력을 얻게 된다"며 “지금 안양은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으며, 이번 계획 변경은 제한된 한계를 넘어 도시 생동감을 되살리고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2026년 의왕의 작가를 만나다' 프로그램이 시민의 큰 호응 속에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작가들과 시민이 직접 만나 글쓰기, 문학, 역사, 여행 등을 주제로 소통하도록 기획됐다. 특히 중앙도서관뿐 아니라 관내 동네서점 4곳(사각사각책방(오전동), 다감책방(삼동), 스밈트임(오전동), 책방새와우물(청계동)와 연계해 진행돼 지역 문화 거점 공간 활성화를 촉매하고 있다. 의왕시는 이번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지역 독서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4월13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지역작가 연계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7월13일에는 '지역독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지역작가-지역서점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런 협력과 준비를 바탕으로 지난달 21일 동네서점 '사각사각책방'에서 열린 이진희 작가의 '필사 문장력 특강'을 시작으로 27일 중앙도서관에서 최준배 작가의 '글쓰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강연을 진행했다. 이달에도 다채로운 강연이 이어진다. △3일, 정란희 작가의 '사할린 아리랑', '잃어버린 사람들의 노래'(중앙도서관) △10일, 김우남 작가의 '문학작품을 통해 나의 버킷리스트 찾기'(다감책방) △14일, 방현희 작가의 '두 장으로 완성하는 소설- 초단편소설 쓰기 특강'(스밈트임) △17일 조성진 작가의 '나의 여행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책방 새와우물) 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2일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 서점에서 지역 작가와 가까이 마주 앉아 글쓰기와 필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 동네서점 주인은 “서점이 단순한 책을 파는 곳이 아닌, 지역 문화 상생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책을 더 가까이하고, 지역작가와 지역 서점 그리고 도서관이 함께 상생하는 독서문화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작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의왕의 작가를 만나다 관련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의왕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포항시-의성군의회

◇포항시-경북 여성경제인, 여성기업 판로 확대·성장 지원 머리 맞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가 포항지역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위해 포항시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지난 1일 포항시에서 포항분과 회원들과 박용선 포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여성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남영남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경북지회 및 포항분과 회원들이 참석해 기업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여성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요 주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기술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홍보 기회 확대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도 시장 진입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있는 만큼 공공부문과 민간시장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여성기업 간 교류와 협업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포항시는 이날 제시된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경제인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활발하게 기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남영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장은 “포항지역 여성경제인들의 현장 의견을 시에 전달하고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여성경제인들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성군의회 제293회 정례회 개회…17일간 군정 전반 살핀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 등을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의성군의회는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7일간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의 핵심 일정인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행정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정 주요 현안을 다루는 군정질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을 비롯해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도 심의한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무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춘천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준비 ‘착착’…국가급 R&D 거점 밑그림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강원과학기수루언 설립을 위한 밑그림을 마련했다. 기존 대학과 경쟁하는 새로운 교육기관보다는 강원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을 연결해 연구개발(R&D) 성과를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국가급 연구개발 거점으로서의 역할에 무게를 실었다. 춘천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설립 방향과 주요 기능, 연구·교육체계 등을 담은 기본구상안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맡은 강원연구원은 국내외 유사 사례와 강원도의 산업·교육·연구 여건을 분석해 과학기술원의 비전과 기능, 연구 분야, 교육체계, 조직·운영방안 등을 검토했다. 특히 강원 전역의 산업 기반과 과학기술원을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췄다. 용역 결과에서는 강원과학기술원의 역할을 기존 대학의 기능을 대체하는 별도 교육기관이 아닌 지역의 대학·연구기관·기업에 흩어진 연구역량을 연결하는 R&D 거점으로 설정했다. 연구성과가 논문이나 기술개발에 머물지 않고 사업화와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 분야는 정부의 '5극 3특' 전략과 연계한 강원형 성장엔진을 중심으로 구상됐다. 연구개발특구와 기업혁신파크, 산업단지 등 도내 산업 기반을 활용해 인재양성부터 연구개, 기술사업화, 기업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수 연구인력을 강원으로 끌어들이는 것도 주요 기능으로 제시됐다. 지역 대학에서 양성된 인재와 외부 연구인력이 강원도에 정착하고,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지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원이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 방식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과학기술원이 강원도 전역의 성장엔진을 뒷받침하는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이 구체화됐다"며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설립까지는 넘어야 할 단계가 적지 않다. 춘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최종보고회 의견을 토대로 기본구상안을 보완한 뒤 설립 타당성과 후보 입지, 설립 규모, 운영체계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원도와 정부,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이어가며 국가 차원의 설립 필요성과 공감대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영주시 “풍기인삼축제 영상 제작·공유 지시 사실 없어”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최근 논란이 된 풍기인삼축제 홍보영상과 관련해 “시가 영상을 제작하거나 공식 SNS에 게시한 사실이 없으며, 공무원들에게 공유를 지시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2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영상은 지난 8월 24일 한 간부 공무원이 개인 페이스북에 게시한 AI 활용 영상으로, 황병직 영주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풍기인삼을 들고 춤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영상 제작과 유통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제작비 등 예산을 지원하거나 시 공식 SNS에 게시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황 시장이 같은 날 확대간부회의에서 SNS 홍보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서는 “특정 영상의 공유를 지시한 것이 아니라 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한 시정 홍보에 적극 참여해 달라는 취지였다"고 밝혔다. 특히 황 시장은 개인 SNS 홍보가 부당한 지시나 공식 업무가 아니라고 판단할 경우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도 함께 전달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영주시는 회의나 공문 등을 통해 해당 영상의 공유를 지시하거나 조직적인 확산을 권유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풍기인삼축제 주관 기관 변경 등으로 준비 여건에 변화가 생기면서 일부 공무원들이 축제 홍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SNS 홍보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실관계 확인에 성실히 협조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관련 경위를 충분히 설명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법령의 범위 안에서 시정과 주요 정책을 투명하게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목포역, 낡은 역사 넘어 서남권 교통거점으로

목포=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호남선의 시·종착역으로 100년 넘게 서남권의 관문 역할을 해온 목포역이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노후 역사 신축에 이어 철도와 버스, 택시 등 교통수단을 한곳에서 연결하는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까지 국가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목포역 일대의 공간과 교통체계가 동시에 바뀌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 목포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 고시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전국적으로 65곳의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반영됐으며, 이 가운데 지방권 사업은 30곳이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지방권 환승센터를 기존보다 약 2배 확대하고 주요 철도거점을 중심으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목포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본계획상 총사업비는 418억 원이다. 목포역을 중심으로 고속철도와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환승 편의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목포역 변화의 출발점은 노후 역사 개선이다. 목포역은 1913년 목포~학교 구간 개통과 함께 역사가 시작됐으며, 현재 역사는 1970년대 후반 신축된 뒤 2004년 KTX 운행을 계기로 증축됐다. 오랜 시간 서남권의 주요 교통관문 역할을 해왔지만 역사 시설이 노후화되고 철도 이용 수요가 늘면서 새로운 시설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목포시는 이에 따라 '목포역 대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9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화된 지상역사를 철거하고 3층 규모의 선상역사를 새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완공 목표는 2028년이다. 여기에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도 맞물려 있다. 목포MBC가 지난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목포역 역사 신축 490억 원과 철도시설 재배치 1,700억 원 등 모두 2,190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착발선도 기존 6개에서 8개로 확대하는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단순히 낡은 역사를 새로 짓는 수준을 넘어 목포역의 철도 기능과 주변 교통체계까지 함께 손보는 이유다. 복합환승센터 구축은 목포역 대개조사업의 효과를 교통 측면에서 확대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목포역 주변은 고속철도 이용객이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할 때 교통수단 간 연계가 충분하지 않고 주차공간도 부족해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되면 KTX·SRT 등 고속철도를 비롯해 시외·고속버스, 시내버스, 택시 등을 편리하게 연결하는 환승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약 500면 규모의 주차공간도 확보해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역과 주변 도로, 버스·택시 승강장 등의 연결성이 개선되면 목포역을 이용하는 시민과 외부 방문객의 이동 편의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목포역은 단순한 철도역이 아니라 서남권 여러 지역에서 목포를 오가는 관문이라는 점에서도 교통거점으로서의 역할이 크다. 호남선의 종착역이라는 철도 기능에 복합환승 기능이 더해지면 광역교통의 중심축으로서 역할도 확대될 수 있다. 목포역 대개조와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원도심과의 연결성이다. 목포역은 원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주변 상권과 관광지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입지다. 목포시는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역 주변 원도심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목포시는 그동안 목포역 노후 역사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를 단순한 교통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국가 기본계획 반영으로 목포역은 철도시설 개선과 환승체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변화의 축을 갖추게 됐다. 새로운 선상역사가 들어서고 철도시설이 재배치되는 데 이어 철도와 버스, 택시가 연결되는 복합환승체계까지 구축되면 목포역 일대는 지금과는 다른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결국 이번 사업의 핵심은 '역사를 새로 짓는 것'에만 있지 않다. 목포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과 지역 교통을 연결하고, 원도심으로 사람의 이동을 이어주는 도시의 새로운 관문을 만드는 데 있다. 목포시는 목포역 대개조사업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역은 앞으로 광역철도망 확충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을 통해 서남권을 대표하는 교통복합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목포역 대개조사업과 복합환승센터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연계·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역의 변화는 이제 시작 단계다. 2028년을 목표로 추진되는 역사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그리고 2035년까지 추진되는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계획대로 이어질 경우 목포역은 과거의 교통 관문을 넘어 서남권의 이동과 교류를 연결하는 새로운 도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6년 경기도 성별 영향 평가 정책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원녹지과에소 추진한 '1권역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년 9월 경기도 내 시-군이 제출한 정책 개선사례 53건 중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한 뒤 발표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최종 순위는 청중평가단 점수 40%와 전문가 심사 위원단 점수 60%를 합산해 결정했으며,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7건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공원녹지과 담당 팀장이 경진대회 발표자로 나서 '1권역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의 정책 개선 과정과 성과를 소개했다. 주요 내용은 △성별 영향 평가를 통한 성별 분리 채용의 개선 필요성 도출 △기존 근로자 의견 수렴을 통한 인력 운영 개선 방향 구체화 △직무 역량 중심의 성별 구분 없는 통합 채용 도입 등이다. 구리시는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인력을 선발하는 통합 채용 체계를 구축해 성 평등한 공공 일자리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여성 지원자 비율은 23.4%에서 31.1%로, 여성 합격자 비율은 34.5%에서 37.9%로 각각 증가하는 등 의미 있는 변화를 끌어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일 “성별 영향 평가는 정책이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성별 관점에서 살펴보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주요 제도"라며 “이번 수상 사례처럼 성별 영향 평가를 정책 과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 전반에 성평등 관점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모든 시민 목소리가 공정하게 반영되는 '시민이 시장인 구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6년 제1회 남양주시 모범시민 시상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월례조회 일부 시간을 활용해 시민 표창을 수여해 왔으나 민선9기부터 시민 예우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시상식을 별도로 마련했다. 아울러 월례조회는 직원 간 업무와 우수사례 등을 나누고 내부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표창 수상자 25명과 가족, 지인 등 축하객을 비롯해 최현덕 시장, 관계부서 공무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청년 아카펠라 그룹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상자 공적 발표 △축하 인사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상자 공적 발표에선 김종철 구루몽 베이커리 대표와 한충민 한내과 건강검진센터 원장이 직접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봉사 경험과 소감을 전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시상식에서 “지역 곳곳에서 봉사와 헌신으로 시민사회 발전을 이끌어줘 깊이 감사하다"며 “시민은 정책 대상이 아니라 남양주의 진정한 주인공이며, 시민주권시대에 걸맞게 앞으로도 제대로 예우하고 섬길 수 있도록 공직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봉사문화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시청 본관 1층 대형 전광판에 올해 3분기 모범시민 표창 수상자 163명 이름을 게시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양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행복 양평'이란 군정 이정표 아래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단지 도시 개발에 그치지 않고 양평군은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도로망 정비, 역세권 거점 개발, 일상 속 안전망 강화까지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된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일 “정주 환경 개선은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양평을 만드는 군정의 가장 기본이자 핵심 과제"라며 “기초 인프라 구축부터 대규모 역세권 개발까지 준비된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해 군민이 나아진 환경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너지 사각지대 해소=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관내 소규모 수도시설 169곳을 양평군은 직영 관리로 전환한다. 우선 지방상수도와 병행 운영 중인 마을상수도 38곳을 우선 전환하고, 내년 시설 개량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노후시설 개량과 원격 관리시스템 구축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급수 취약지역 해소에도 나선다. 총사업비 226억원(도비 146억, 군비 80억)을 투입해 강상면(신화-화양-세월-대석리)과 용문면(마룡-덕촌-오촌-신점-연수리)에 상수관로 23.36km를 신설하고 가압장 10곳을 설치, 가뭄이나 계절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 급수체계를 구축한다. 하수도 분야도 인구 증가와 개발 수요에 맞춰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며,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청정 양평'의 환경 가치를 지켜나간다. 에너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속도를 낸다. 지평면 지평리 일원에 약 600억원 규모로 '농촌상생형 연료전지 발전소(10MW)'를 유치해 지평 중심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신설 예정인 양근대교를 통해 강상-강하면 공급도 확대한다. 청운면 중심지에는 LPG 배관망 구축도 병행 추진한다. ▷ 역세권 거점 개발과 동서 균형발전 가속화= 경의중앙선 국수-지평역세권 개발도 본궤도에 올랐다. 양평군 서부권 거점인 국수역세권(양서면 국수리-복포리 일원)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국수~도곡 간 농어촌도로, 청계리 농어촌도로, 국수 농업인 다목적체육센터 진입로 확-포장 등 연계 도로망도 확충한다. 동부권 축인 지평역세권(지평면 송현리 일원)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체계적인 도시계획 수립에 들어갔으며, 동부권 인구 유입과 양평 동-서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양서면 동부 주민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양서면 분면' 추진도 주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교통 소외지역 연결에도 속도가 붙는다. 양동면 매월리와 지평면 일신리를 잇는 총사업비 196억원 규모의 '양동~지평 간 도로(연장 1.58km, 터널 0.25km)' 확-포장 사업으로 동부권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서부권은 강상면 교평~송학간 송학3리 농어촌도로 확-포장으로 통행 불편을 해소한다. 현재 건립 중인 강상면사무소 신축 청사도 조기 완공해 행정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안전한 통학로-보행 환경 구축…주민 안심 지원= 보행 환경 개선에도 힘을 준다. 강상면(병산리~화양리)과 개군면(자연리~향리) 일원에 노후 인도 정비 및 신규 설치를 추진해 주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 중이다. 아이들 안전은 최우선 과제다. 용문면 조현초등학교 통학로에 총 2.5억원을 투입해 보행자 안전 펜스를 설치-교체하고 가로등 100곳을 신규 설치해 주-야간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겨울철 결빙이 잦은 단월면 산음리-명성리 제설 취약지역에 제설용 모래 100㎥를 사전 배부하는 등 현장 중심 재난예방체계도 강화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내달 16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가을엔 포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2026 반월시즌'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송창식-정미조와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이끄는 함춘호 밴드가 함께해 시대를 풍미한 명곡들을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가수 남궁옥분이 특별 게스트로 나와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를 선보인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깊어가는 가을,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음악으로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따뜻한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을엔 포크 콘서트 관람료는 알(R)석 7만원, 에스(S)석 5만원, 에이(A)석 2만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포천시민 대상 선 예매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 매표소에서 현장 판매로 진행한다. 이때 포천시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등록 거주지가 포천시로 확인되는 경우 한함)을 지참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연 세부 정보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예매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아트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하남시 역점 공약인 '하남드림광역환승센터'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주관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2026~2030)'에 신규 사업으로 최종 반영돼 시민의 광역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반영으로 하남시민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로나 한층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 허브 구축에 본격적인 탄력이 붙게 됐다. 2026~2030 기본계획에 따르면, 하남드림광역환승센터는 총사업비 129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하남시 중앙에 위치한 '하남드림휴게소' 일원에 중부고속도로 경유 고속버스와 지하철 3호선 연장선(송파하남선), 교산신도시 환승시설(광역-시내-마을버스, 택시)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대규모 입체 환승시설이다. 이곳에는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하는 환승형 휴게시설(고속버스, 도심항공교통 UAM)과 경기도의 지하철 3호선 연장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교산 환승시설(광역-시내버스, 택시,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PM) 등이 복합 연계 설치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하남시민의 광역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고, 드림휴게소 내 지하철 3호선(104정거장)과 원도심을 연결하는 입체보행데크, 무빙워크 등 환승 연계시설 설치 재원과 추진 근거가 마련돼 원도심 주민의 3호선 접근성도 크게 높아진다. 아울러 중부고속도로 경유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수도권 주민도 하남드림 광역환승센터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곧바로 갈아탈 수 있어 기존 서울 시내 터미널을 이용할 때보다 이동 시간이 약 20~30분 단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가 수도권 동남부를 대표하는 핵심 광역교통축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평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하남드림광역환승센터 추진 사업이 중앙정부 환승센터 기본계획에 정식 반영됐다"며 “앞으로 하남드림광역환승센터 내 교통시설이 성공적으로 연계-개발될 수 있도록 대광위, 한국도로공사, 경기도, LH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부천시의회-시흥시의회-안산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중앙정부에 1일 촉구했다. 이날 군포시시의회는 제289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혜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분당선 수원-의왕-군포-안산 연장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조성에 앞서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고, 수도권 서남부의 부족한 동서 철도망을 보완하기 위해 신분당선 연장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조속한 추진 요구하는 내용이다. 군포시의회는 부곡-당동2-송정-대야미 등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교통 수요가 지속 늘어난 상황에서 약 10만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3기 신도시까지 추진되는 만큼 '선(先) 교통 후(後) 입주' 원칙에 따른 철도 중심 선제적 교통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이 수원-의왕-군포-안산의 동서 연결성을 높이고 GTX-C 등 기존 철도망과 연계해 광역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다며 중앙정부에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우천 의장은 “3기 신도시가 구체화하는 지금, 주택 공급보다 교통 대책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며 “신분당선 연장은 새로 입주할 주민뿐 아니라 그동안 교통 불편을 감내해 온 기존 시민 이동권까지 함께 개선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도는 계획부터 개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포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군포시의회도 지속해서 정부에 요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의회운영위원회도 진행됐다. 의회운영위는 군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 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전부개정안, 군포시의회 사무기구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안, 군포시의회 의정활동 지원 업무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 조례안 등 4건을 원안 가결했다. 제289회 제1차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계속된다. 2일 행정복지위원회, 3일 산업건설위원회에 이어 4일부터 11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4일부터 21일까지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주요 안건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1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16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박병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해선 KTX-이음 열차 소사역 정차 사업 타당성 조사 통과, 김포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 개정, 소새울역-송내역 역세권 개발과 원도심 정비를 연계한 부천형 역세권 정비사업 등 지역발전 현안을 언급했다. 이어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하고, 부천시의회도 민의 구심점으로서 사업 추진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기를 맞아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되, 세수 증대를 위한 기업 인프라 조성과 미래 성장을 이끌 청년지원정책에는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앵커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하는 한편, 부천과학고-관내 대학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입주기업과 연계를 강화해 우수 인재와 양질의 일자리가 모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부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병권 의장은 결산검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내년도 예산에 보완-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추경예산이 적기에 적소에 투입돼 올해 사업들이 충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회는 이어 △제294회 부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5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의 건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시정질문을 진행했다. 시정질문에는 18명 의원(구두 14, 서면 4)이 참여해 시정 전반과 민생에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정례회에 접수된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모두 45건이다. 부천시의회는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결산 승인안-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결산 승인안-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소관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 보충질문을 진행한 뒤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1일 장곡청소년복합센터, 시흥시곤충전시체험관(벅스리움), 시흥시장애인평생학습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차례로 들러 사업 현황을 브리핑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주요 공간을 둘러봤다.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교육복지위원회는 개선 과제를 발굴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장곡청소년복합센터에서 오는 11월 개관 및 시범운영을 앞둔 준비 상황과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이 센터는 연면적 2998㎡,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년 공유오피스-공유주방-상담실-청소년문화놀이터를 비롯해 댄스-밴드 연습실, 공연장, 미디어특화공간 등이 마련된다. 교육복지위원회는 공간별 활용계획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살펴봤다. 이어 청소년과 청년이 실제로 찾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이용자 중심 내실 있는 운영을 주문했다. 벅스리움에선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한정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체험 콘텐츠 지속적인 보완-확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흥시정연구원의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상부배수장-벅스리움-옥구공원을 연계한 공간 활용 및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시장애인평생학습센터에서 교육복지위원회는 장애 특성과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학습 상담 및 교육정보 제공 등 주요 기능을 확인했다. 이 센터는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11월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운영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에 가서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인력 부족과 기부물품 확보 어려움 등 현장 애로사항을 살폈다. 교육복지위원회는 이 센터가 지역사회의 나눔을 잇는 복지 거점으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력과 물품 확보 등 운영 여건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은수 교육복지위원장은 2일 “장곡청소년복합센터는 시흥시 최초 청소년-청년 복합공간이고, 시흥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2027년 장애인평생교육법 시행을 앞둔 지역의 거점이 될 곳"이라며 “그만큼 두 시설 모두 문을 여는 첫날부터 제 기능을 해야 하고, 방문객 60%가 외지에서 찾아오는 벅스리움은 공간 한계를 넘어설 중장기 구상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을 짓는 일보다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한 만큼, 안정적인 운영 재원과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이 제때 갖춰지는지, 인력과 기부물품 확보가 관건인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운영 여건까지 교육복지위원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1일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선 안건 의결에 앞서 윤오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으며, 이어 4개 상임위원회별로 올해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감사 대상 등을 담은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이 처리됐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윤오일 의원은 시민이 요구한 '상징공간 조성'과 '단절된 성포광장 연결'이 별개 요구였는데도 안산시가 이를 37년 된 기존 통로박스 존치 및 그 위 시설 설치라는 단일 방식으로 결합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통로박스 철거 후 평면 연결 등 다양한 대안을 함께 검토하고 안전성-보행편의-사업비 등을 비교해 시민에게 설명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산시가 횡단보도 설치와 관련해 경찰과 정식 교통안전 심의 절차 없이 전화 사전협의에 그쳤다며, 통로박스 위에 약 4.8미터 높이, 약 16.8톤 무게 구조물을 설치하는 계획 안전성을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산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두 차례 삭감한 데는 현재 방식 재검토를 요구하는 신호였다며 안산시에 현실적 대안을 신속히 검증해 시민과 안산시의회에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 뒤에는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순으로 2026년 행감 계획에 대한 보고와 의결이 이어졌다. 의회운영위원회 행감 기간은 오는 10월13일과 21일 이틀 동안이다. 대상 기관은 의회사무국이며, 감사위원 7명, 감사보조자 3명으로 감사반을 편성했다. 증인으로 의회사무국장 등 6명 출석을 요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행감은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대상 기관은 집행부 청년정책관, 기획경제실, 행정안전교육국 등 실-국과 상록-단원구청 및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안산도시공사-안산시 청소년재단 등이다. 감사위원 7명, 보조자 6명이 감사반으로 편성됐으며 총 77명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문화복지위원회도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행감을 실시한다. 대상 기관은 문화체육관광국, 복지국, 보건소, 도서관 등과 안산도시공사, 안산문화재단이다. 감사반은 감사위원 5명, 보조자 5명으로 편성했으며, 증인 41명과 참고인 2명 출석을 감사 계획에 포함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10월13일부터 21일까지 행감을 진행하며 도시주택국, 철도건설교통국, 환경녹지국 등과 안산도시공사, 경기테크노파크 등을 대상 기관으로 삼았다. 감사위원 6명, 보조자 6명을 감사반으로 편성하고, 증인 55명 출석을 요구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마치고 기획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를 열어 각각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이에 따라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14일 안산도시공사 사장 후보, 15일에는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후보와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실시하며,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보다 앞서 10일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을 진행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경주시-영천시-경산시-영남대-대구보건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가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기업 투자유치와 산업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상회의 개최 성과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의 성장과 실질적인 기업 투자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경주시는 지난 1일 '2026년 미래전략 산업혁신 투자포럼' 참가자들을 경주로 초청해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산업환경과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중국 기업 관계자 12명과 중국 톈타이 법률사무소 관계자 5명, 국내 기업 관계자 3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에는 중국의 첨단 신소재·알루미늄 부품 제조기업과 딥테크 기업을 비롯해 스타트업 투자·창업지원 및 법률 분야 관계자 등이 포함됐다. 첨단 제조업과 기술기업뿐 아니라 투자 및 법률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해외기업의 국내 진출에 필요한 투자환경과 행정 지원, 기업 간 협력 가능성 등을 폭넓게 살펴보는 자리가 됐다. 방문단은 경주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신화에스엠지㈜를 찾아 경주시의 산업구조와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기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기업의 생산 역량과 산업단지 기반시설 등을 직접 확인했다. 경주시는 현장간담회에서 자동차부품과 원자력 전주기 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 산업생태계를 소개했다. 경주에는 30개 일반산업단지와 5개 농공단지, 2천200여 개 제조공장이 들어서 있어 제조업 기반과 기업 간 연계망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을 미래자동차 분야로 전환하고, 첨단소재와 원자력 전주기 산업,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미래전략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경주시는 산업단지 입지와 기업지원 여건, 투자지원 제도 등을 설명하고 중국 기업 관계자들과 투자 및 기술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첨단 신소재와 알루미늄 부품, 딥테크 등 방문 기업들의 사업 분야가 경주의 미래자동차·첨단소재 산업과 연계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후속 협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현장 방문 기업인 신화에스엠지㈜는 경주시의 기업 투자유치와 증설 사례로 소개됐다. 이 회사는 지난 2022년 경주시와 1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듬해 경주1공장을 준공했다. 현재는 경주2공장 건립을 위해 2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하고 있다. 약 1만4천㎡ 규모의 사업장을 조성하고 5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으로, 투자가 완료되면 지역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고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단은 신화에스엠지의 생산시설과 공정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며 경주지역 제조기업의 기술력과 산업단지 입주 여건을 확인했다. 경주시는 실제 투자기업의 생산 현장을 소개함으로써 해외기업 관계자들이 지역의 산업 기반과 행정지원 성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넓어진 국제 교류 기반을 기업 투자와 산업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제도시로 높아진 경주의 인지도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수요에 맞춘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 투자 관계자들을 초청해 산업 현장을 소개하고, 기업 상담과 산업단지 시찰 등 후속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기업의 관심이 실제 투자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단계별 상담과 행정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방문이 중국 기업과 투자 관계자들에게 경주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APEC을 통해 넓어진 국제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기업 투자와 산업협력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가 국·도비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등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과 현장을 중심에 둔 적극행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영천시는 지난 1일 9월 확대간부회의와 직원 정례회를 잇달아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의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병삼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행정을 강조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지역 발전을 이끌 신규 국·도비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중장기 지역개발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 시장은 정부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 지역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영천에 필요한 사업을 미리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뒷받침할 논리를 충실히 마련하고, 예산 편성 단계에 앞서 경북도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도 당부했다. 특히 주요 사업이 일회성 예산 요청에 그치지 않고 지역개발계획을 비롯한 각종 중장기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준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이 계획에 포함돼야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지속적인 추진이 가능한 만큼 초기 기획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다.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부서별 정책 발굴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영천시의 2026년 1분기 월평균 생활인구는 37만8천명으로, 주민등록인구를 넘어 통근·통학이나 관광, 업무 등의 목적으로 영천을 찾거나 체류하는 인구가 지역 활력의 중요한 기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생활인구를 단순히 방문객 수로 보는 데서 벗어나 지역 체류와 소비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체육행사와 통근인구 등에 생활인구 개념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더 많은 사람이 영천에 오래 머물고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축제와 체육대회, 관광 프로그램 등 각종 행사를 기획할 때 방문객 수뿐만 아니라 체류시간과 소비 효과까지 고려하고, 영천을 정기적으로 찾는 관계인구를 늘릴 수 있도록 부서 간 연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어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직원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폭염과 가뭄 대응, 을지연습 등 각종 현안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기간 이어진 폭염 속에서 시민 안전과 농업 피해 예방에 대응하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에 참여한 직원들의 수고를 평가했다. 김 시장은 9월과 10월에 집중되는 당면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와 함께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대규모 관광·레저시설인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이 지역 관광산업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통, 안전, 관광 연계, 방문객 편의 등 분야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철 열리는 축제와 행사에 대해서도 방문객 안전과 현장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사전점검을 강화하도록 했다. 김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슬로건인 '우리 삶의 이름은 영천'을 언급하며 시정의 출발점은 시민과 현장에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책을 행정기관의 시각에서 결정하기보다 시민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직접 현장을 확인해 실효성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는 시민의 입장을 한 번 더 고려하는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법령이나 제도상 처리가 어려운 민원이라도 단순히 불가능하다고 통보하는 데 그치지 말고, 처리하기 어려운 이유와 관련 규정을 민원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검토에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민원인이 기다리게 두지 말고 진행 상황과 향후 처리 절차를 미리 안내하도록 했다. 작은 안내와 배려가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거창한 변화가 아니더라도 담당 업무를 하나씩 개선하고 지역 발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작은 부분부터 실천한다면 영천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의 대표 관광축제인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24년 동안 이어온 기존 개최지를 떠나 올해 처음으로 경산 도심에서 열린다. 축제의 상징인 '소원'과 갓바위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여 전국 단위 도심형 관광축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옛 어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그동안 와촌면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관봉석조여래좌상, 이른바 갓바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려왔다. '평생 한 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준다'는 갓바위의 이야기를 축제 콘텐츠로 발전시켜 방문객들에게 소원을 기원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을 제공했다. 해마다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과 불자,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경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 성장했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개최 장소다. 축제가 시작된 이후 24년간 자리를 지켜온 와촌면 갓바위 일원에서 벗어나 경산 시내 중심권인 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이전이 단순히 축제 장소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지난 24년 동안 쌓아온 축제의 성과와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도심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축제를 옮겨 시민 참여를 넓히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지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축제장은 갓바위라는 상징적인 관광자원과 바로 연결된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교통과 주차 등 접근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이어져 왔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 등을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는 데 불편이 있다는 점이 축제 외연 확대의 과제로 꼽혔다. 새 개최지인 경산생활체육공원은 도심권에 자리 잡아 시민과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넓은 공간을 활용해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도 장소 이전의 배경이 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의 핵심 주제인 '소원'과 와촌면·갓바위의 상징성을 계승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형 관광축제로 개편된다. 주요 행사로는 시민 참여형 소원 체험 콘텐츠를 비롯해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담은 야단법석 법회, 화합의 소원 비빔밥 공양, 사찰음식 시연, 힐링·소원음악회 등이 마련된다. 소원 체험 콘텐츠는 방문객들이 각자의 바람과 희망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종교적 의미에만 머물지 않고 가족의 건강과 자녀의 학업, 취업과 결혼 등 일상 속 다양한 소망을 담아내 누구나 부담 없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야단법석 법회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소원 비빔밥 공양은 여러 재료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비빔밥의 의미를 살려 공동체의 화합과 축제의 정서를 전달한다. 사찰음식 시연을 통해서는 갓바위와 팔공산 일대의 불교문화도 함께 소개한다. 힐링·소원음악회는 도심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재단은 공연과 체험, 음식 프로그램을 조화롭게 구성해 특정 연령층이나 방문 목적에 치우치지 않는 축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개최지가 도심으로 옮겨지지만 축제의 뿌리인 갓바위 및 와촌면과의 연계는 계속된다. 축제 기간 갓바위와 와촌면 일대의 주요 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의 사찰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사찰런' 등 관광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도심 축제 관람객이 갓바위와 와촌면을 함께 찾도록 유도해 개최지 이전으로 인한 지역 연계 약화를 막고, 축제 효과를 경산 전역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과 상징성을 지닌 산지형 축제를 접근성이 좋은 도심형 행사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도심 방문객을 갓바위와 와촌면 관광으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교통·운영 체계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축하느냐가 축제의 장기적인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경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소 이전을 축제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며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특정 지역에 국한된 행사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단위 소원·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5회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경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새마을개발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교육외교'의 외연을 중앙아메리카로 넓히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 및 현지 대학과 인재 양성·학술교류 방안을 구체화하며 글로벌 국제개발 협력망 확대에 나섰다. 영남대학교는 최근 페데리코 미구엘 게레로 아벤다뇨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가 대학을 방문해 최외출 총장과 한국의 발전 경험 공유 및 양국 간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영남대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니카라과 등 중남미 국가에 알려지면서 성사됐다. 새마을개발을 매개로 구축해 온 영남대의 글로벌 교육협력이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어 중남미 전역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게레로 아벤다뇨 대사는 영남대가 축적해 온 개발도상국 공직자·청년지도자 교육 경험과 새마을국제개발 분야의 전문성에 주목해 대학 방문을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서는 엘살바도르 정부와 현지 대학, 영남대가 참여하는 교육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최외출 총장은 영남대의 외국인 유학생 지원제도와 장학 프로그램,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의 교육과정 등을 소개했다. 양측은 엘살바도르의 우수 청년들이 영남대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유학과 장학제도를 연계하는 방안과 실질적인 학생 지원 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게레로 아벤다뇨 대사는 엘살바도르 정부와 영남대 간 협약을 체결하고, 자국의 우수 학생들이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과정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안을 직접 제안했다. 또 엘살바도르 현지 대학과 영남대 간 학술·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대학 간 협력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단순한 학생 파견을 넘어 교육과 연구, 국제개발 분야를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마련하자는 구상이다. 영남대는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 과정에서 축적된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사례를 학문적으로 체계화해 '새마을학'을 정립해 왔다. 새마을운동의 실천 원리와 한국의 발전 경험을 연구·교육하고, 지역과 국가의 혁신을 이끌 국제개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설립했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은 설립 이후 개발도상국 공직자와 청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지역개발과 공공정책, 공동체 혁신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세계 81개국에서 온 1천245명의 새마을 국제개발 전문가를 양성했다. 졸업생 가운데는 세계은행과 유엔세계식량계획 등 8개 국제기구 관계자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영남대에서 습득한 지역개발 이론과 실천 방법을 자국의 행정 및 지역사회 현장에 적용하며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영남대는 한국의 발전 방식을 다른 국가에 그대로 이식하는 방식이 아니라 국가별 경제·사회·문화적 여건과 정책 수요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개발도상국의 청년들이 자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최 총장은 최근 주한 아프리카 대사단 초청 특강에서도 아프리카 20개국 대사와 외교관들에게 한국의 발전 경험과 영남대 새마을학의 교육·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당시 특강은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학문으로 체계화한 영남대의 사례에 관심을 가진 주한 아프리카 대사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번 엘살바도르 대사의 방문은 이 같은 교육외교가 아프리카를 넘어 중앙아메리카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엘살바도르가 국가 발전의 우선 과제로 인적자원 개발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새마을개발을 기반으로 한 영남대의 교육 모델이 새로운 협력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게레로 아벤다뇨 대사는 “영남대학교가 지향하는 교육철학과 세계 각국을 연결해 온 글로벌 네트워크의 성과가 매우 인상적"이라며 “엘살바도르 학생들에게도 영남대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엘살바도르가 영남대의 국제협력 네트워크에 포함돼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대사관도 영남대와 긴밀히 소통해 교육협력의 기회가 엘살바도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엘살바도르는 최근 수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으며 현재 국가 발전의 핵심 우선순위는 인적자원 개발"이라며 “새마을운동 모델은 현 정부의 정책 기조와도 부합한다. 영남대와 엘살바도르 정부 부처 및 대학 간 협약과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는 새마을학과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통해 개발도상국 청년들이 자국 발전을 이끌 실천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공유를 지속해 왔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엘살바도르 정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우수 학생들이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현지 대학과도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는 협력의 틀을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발전 경험은 특정 국가의 성공 사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각국의 여건과 수요에 맞게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공동의 자산"이라며 “엘살바도르 청년들이 전문성을 쌓아 고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국제개발 협력 분야에서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영남대는 이번 접견을 계기로 주한 엘살바도르 대사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정부 간 협약과 학생 선발·장학지원, 현지 대학과의 공동 교육 및 학술교류 등 세부 협력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마을국제개발 협력망을 중앙아메리카로 확장하고 글로벌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인도네시아 보건부 및 현지 협력대학과 함께 디지털 치과기공 분야의 교육 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학이 공동 개발한 신규 교육과정을 현지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교원들의 전공·교수 역량을 높여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대학 교내 교육시설과 관련 산업체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부 및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 관계자 13명을 대상으로 초청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구보건대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ODA)'의 하나로 마련됐다. 개발도상국 협력대학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전문 인력 양성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의 전공교육 경험과 산업체 연계 기반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대구보건대는 그동안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와 함께 현지 보건의료 환경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교육과정을 개발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 개발한 교과목이 실제 수업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지 교원들에게 전문 지식과 실무 기술, 교수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신규 교과목 연수와 인공지능(AI) 활용 교수법 교육, 산업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 중심의 단기 교육에서 벗어나 교과목 운영에 필요한 실습 능력과 수업 설계 역량, 산업현장의 최신 기술 흐름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가철성 CAD·CAM 기공학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디지털 치과기공의 핵심 기술을 배웠다. 가철성 치과보철물을 컴퓨터를 활용해 설계·제작하는 과정과 장비 운용 방법 등을 익히며 신규 교과목을 현지에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였다. 특히 현지 교원 가운데 일부는 연수 비용을 자비로 부담해 참가하는 등 새로운 교육과정과 디지털 치과기공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관계자들도 전공 연수에 함께 참여해 교육내용과 운영 체계를 확인했다. 이번 연수에는 생성형 AI를 교육에 활용하기 위한 교수법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How to Talk to AI'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프롬프트 작성 방법과 이를 수업 준비 및 교육과정 운영에 적용하는 방안 등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에 적절한 질문과 지시를 입력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방법을 익히고, 전공수업 자료 작성과 학습활동 설계 등에 AI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펴봤다. 대구보건대는 이를 통해 현지 교원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참여형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수 역량을 강화했다. 산업체 연계 현장교육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산에 있는 원치과기공㈜과 ㈜Dental Sketch를 방문해 디지털 장비와 기술이 실제 치과기공 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치과보철물의 디지털 설계부터 제작까지 이어지는 공정과 산업현장의 품질관리 체계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최신 치과기공 기술 및 산업 동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이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초청 연수에 그치지 않고 현지 교원들이 귀국한 뒤 신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확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력대학의 교원이 직접 전공지식과 실무기술을 전수받음으로써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교육과정이 지속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도 협력대학과 전공교육 및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현지 교육과정 운영 상황을 점검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의료 분야에 특화된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업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개발 협력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김경용 대구보건대 국제교류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연수는 공동 개발한 신규 교육과정이 인도네시아 현지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전공교육을 중심으로 협력대학과 교류를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복대, 경기 앵커사업 1유형 산학연 통합 플랫폼 ‘런칭’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경기 앵커사업 1유형(미래성장산업 선도형) 대학인 대림대학교-오산대학교와 함께 산학협력 자원 공유와 지역산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산학연 통합 플랫폼'을 공동 구축했다. 경복대는 지난달 26일 오산대 지성1관 5101호에서 열린 '경기 앵커 미래성장산업 선도형 전문대학 협의체 산학연 통합 플랫폼 공동 구축 오픈 행사'에 참여해 플랫폼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산학연 통합 플랫폼 구축은 경기 앵커사업 1유형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대학별로 보유란 산학협력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산업체 및 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경복대 산학협력 자원과 지역산업 연계 기반 강화= 이번 플랫폼을 통해 경복대 등 3개 대학은 지역산업체-기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기업-기관과 대학 간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참여 현황 등을 연계해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기업-일반인이 앵커사업 프로그램을 조회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학 중심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산업체와 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3개 대학이 보유한 공용장비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학생-기업-일반회원이 장비를 조회하고 이용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대학 물적 자원을 지역산업체와 공유-활용할 수 있는 기반도 구축했다. 산학연 통합 플랫폼에는 앵커사업 프로그램 운영 실적, 참여-이수 현황, 주요 정량 지표 및 예산 사용 현황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경복대는 앵커사업 추진 과정에서 축적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성과와 정량 지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마련했다. ▷ 앵커사업 성과 다양한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경복대는 향후 지역산업체-기관 정보→ 앵커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및 운영 실적→ 성과지표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데이터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플랫폼 개발은 (주)한국취업정보기술이 맡아 3개 대학의 공통 요구사항과 대학별 운영 특성을 반영해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공동 활용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함도훈 경복대 산학부총장은 2일 “이번 산학연 통합 플랫폼 공동 구축은 경기 앵커사업 1유형 대학 간 협력을 통해 대학의 산학협력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산업과 연결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미래성장산업 분야의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는 경기 앵커사업을 통해 미래성장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연계, 산학협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산학연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체-기관과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