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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동두천시는 지난 4년간 시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를 확보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혁신에 과감히 투자하며 도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시민 목소리를 시정 출발점으로 삼고, 이를 실현할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경기도를 끊임없이 찾아다닌 결과 동두천시는 재정, 교육, 소통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미래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7일 “지난 4년은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만들고, 정책을 실현할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와 교육혁신,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동두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220여건 공모 선정… 도시 발전 기반 마련= 동두천시는 수도권 중첩 규제와 미군 공여지 문제 등으로 자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대외 협력과 전략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외부 재원 확보를 시정 핵심 과제로 삼고 공모사업 전담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를 대상으로 적극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총 220여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약 4000억원 규모 국-도비를 확보했다. 여기에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접경지역) 등 대규모 국-도비 지원사업이 포함돼 의미가 남다르다. 도로-교통 분야에서 △송내복합주차센터 건립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 △생연 공유누리 주민쉼터(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며 주차난 해소와 보행환경 개선에 나섰다. 관광-환경 분야는 △소요천 생태하천 복원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왕방계곡 숲길 및 산책로드 조성 △소요내음공원 조성 등을 통해 시민 휴식공간 확충과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다. 도시재생 분야는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문화-체육-교육 분야에선 △파크골프장 조성 △동두천 소리이음마당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을 추진하며 시민 여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한다. ▷ 이제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 동두천시 민선8기는 교육을 도시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투자로 판단하고 교육혁신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이어 '선도지역'으로 연속 선정되며 전국적인 교육혁신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특별교부금 등 총 78억원 외부 재원을 확보했으며, 민선8기 교육 분야에만 약 710억원 예산을 투입하며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동두천초등학교와 탑동초등학교의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 획득을 비롯해 초-중-고교 연계 IB 교육 벨트 구축을 추진하며 미래형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동틀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거점형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및 동두천-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조성해 학생 성장을 지원한다. 아울러 꿈이룸 동아리 학생 해외연수 지원(150명), 중-고등학교 2학년 대상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금 확대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부담을 줄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362명 학생에게 총 3억290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도 3억73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힘을 보탤 계획이다. 최근에는 동양대학교와 신한대학교가 경기도 RISE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돼 향후 5년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한국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건립도 승인되면서 지역 고등교육 기반 역시 한층 강화됐다. ▷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 현장 중심 소통행정 정착= 민선8기 동두천시는 시민과 소통을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삼아 왔다. 대표적으로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이 일상 속 불편 사항을 손쉽게 건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접수된 민원은 신속하게 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통해 전통시장과 주민공동체 시설 등을 직접 들러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했다.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관내 6곳애 민원함을 설치해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이런 소통 행정은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출범으로 이어졌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내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동두천시는 이를 통해 미반환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국비 지원 확대 등을 담은 '미군 공여지 문제 해결 5대 핵심 과제'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며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알려왔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6일 도로교통국 업무보고를 받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도로교통국은 업무보고에서 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와 계약 해지에 따라 신규 전동차 제작을 위한 재발주가 이뤄질 경우 설계-제작 및 시운전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돼 개통 지연이 우려된다고 보고했다. 인수위는 이에 대해 경기도 확인 결과를 토대로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7호선 도봉산~옥정 구간은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전철 7호선과 직결되는 노선으로, 신규 전동차 제작이 지연되더라도 기존 전동차가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전동차 도입이 늦어질 경우 운행 횟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나 기존 전동차 운행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도 함께 설명했다. 인수위는 이런 경기도 확인 내용을 토대로 차량 제작사 계약 해지에 따른 개통 지연 우려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2027년 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 추진 상황과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로교통국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2027년 말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시민 관심과 기대가 큰 사업"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관내 마을공동체 활동을 밀착 관리하고 활성화를 도울 공동체 지원 활동가 '이음메이커' 최대 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공채는 주민 중심 마을공동체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음메이커는 연천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각 공동체 활동 거점에서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마을공동체 활동 업무 지원을 비롯해 △공동체 매칭 지원활동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활용지원 △공동체 활동 활성화 지원 등이다. 특히 보조금 회계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 공동체들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권영민 행정담당관은 17일 “이음메이커 활동이 연천군 마을공동체들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큰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우리 마을을 함께 바꿔나갈 열정 있는 주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여름철 장마와 기습적인 집중호우에 대비해 한강유역환경청-경기도와 함께 관내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15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의 방재능력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점검 대상지인 송산1-6 배수분구 일원은 집중호우 시 빗물이 집중되는 침수 취약지역으로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관계기관과 힘을 합쳐 철저한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여름철 폭우 시 원활한 배수를 위한 핵심 시설인 하수관로 준설 상태와 빗물받이 청소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아울러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이 열려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점관리구역 내 설치 중인 맨홀 추락방지시설 안전성 및 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보행자 안전 대책을 한층 강화했다. 의정부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 조치했으며,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은 우기 전까지 신속히 정비를 완료해 수해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서정선 하수과장은 17일 “이번 합동점검은 송산1-6 배수분구의 침수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설물 보완과 모니터링을 지속해 기습적인 호우에도 끄떡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 관광 활성화와 마을 기반 생활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3일까지 '포천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포천 특화 관광콘텐츠와 관광 협력 파트너를 발굴해 향후 포천 생활관광사업 운영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관내 관광 종사자 인적자원,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협업이 가능한 관광 아이디어, 포천 관광 거점 공간 및 시설 현황 등 지역 관광자원 전반을 조사한다. 현재 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지 않더라도 포천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향후 관광 분야별 간담회를 통한 관내 관광 콘텐츠 협력 방안 논의, 역량 강화 교육, 사업 연계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7일 “지역관광 경쟁력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관광 주체들 경험과 아이디어에서 나온다"며 “포천관광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관광 파트너를 찾기 위한 조사인 만큼 포천시민과 관광 관계자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홍보물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경주시의회-경주시-경산시-달서구-청도군-iM뱅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가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에 들어갔다. 경주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29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해 '2026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 시기 변경의 건', '경주시의회 위원회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을 처리했다. 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휴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 12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7건, 보고사항 5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 2건도 상정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동학사상 계승·발전 조례안'과 정성룡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됐다. 이날 본회의는 도의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동협 의장을 대신해 임활 부의장이 진행했다. 임활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제9대 경주시의회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 동료 의원들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집행기관 공직자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만큼 상정된 안건들을 더욱 심도 있게 검토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심사 결과를 최종 의결하고 제29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이로써 지난 4년간 이어온 제9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도 마무리된다. 경주= 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주시는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에 기여한 지방재정확충기여자 10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시민 200명에게 감사 서한문과 함께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송하며 성실한 납세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실납세자는 '경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시민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지방재정확충기여자는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인 성실납세자 중에서 선발됐다. 선정된 기여자에게는 감사패 수여를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선 추천, 공영주차장 주차료 1년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지방재정확충기여자로는 엠에스오토텍, 새천년미소, 청학씨앤디, 현우산기, 티엠에스스틸, 신경주농업협동조합, 제일기계, 명성공업, 경주법주, 김용탁이 이름을 올렸다. 경주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자발적인 납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안정적인 지방재정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공직 적응과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6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공무원들에게 선·후배 공직자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노동조합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5년과 2026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53명을 비롯해 노조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인 황성철·박세진 주무관의 오프닝 공연, 경산시청 직원 동호회 소개, 노조 홍보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어 석현정 전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공무원노동조합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노동조합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휴식 시간 이후 임당유적전시관을 관람하며 압독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신규 공무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근무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최종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무원 노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합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활용한 국가정원 조성 사업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했다. 달서구는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 일원의 국가정원 조성 방안을 담은 학술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1월 이태훈 구청장이 제안한 달성습지 국가정원 조성 구상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최종보고회에서는 달서구와 달성군을 아우르는 초광역 기후대응 플랫폼 구축 방안과 국가정원 지정 실현을 위한 단계별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용역 결과는 대구의 대표적 도시 이미지인 '대프리카'를 기후위기 대응의 강점으로 전환해 대구를 국내 대표 기후대응 플랫폼 도시로 육성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또한 두류공원과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생활권 도시숲을 연결하는 광역 녹지 네트워크 구축 방안도 함께 제안됐다. 특히 대명유수지를 국가정원 조성의 핵심 거점으로 설정하고 서부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활용한 물 공급 사업을 우선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수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서식 환경 복원과 인공습지 생태계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정원 지정 전략으로는 지방정원 지정 요건을 우선 충족한 뒤 지방정원 등록과 운영 실적을 축적해 국가정원으로 승격하는 단계적 추진 방안이 제안됐다. 달서구는 이번 연구용역이 실현 가능한 사업 중심의 국가정원 조성 방향을 구체화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성습지와 대명유수지를 중심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기후대응 플랫폼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체계적인 행정절차를 바탕으로 국가정원 지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류형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도군은 17일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2026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1기' 퇴소식을 열고 한 달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며 농업과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다. 이번 1기 프로그램에는 3가구 5명이 참여해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한 달간 청도에 머물며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교육, 지역문화 탐방, 주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촌에서 생활하며 농업 현장을 경험하고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농촌 정착 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퇴소식에서는 참가자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체험 소감 발표를 통해 청도에서의 생활 경험과 향후 귀농·귀촌 계획을 소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도군의 지원 아래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가 운영을 맡아 참가자들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적응을 지원했다. 연합회는 영농체험과 현장교육, 마을 안내, 주민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정착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또 지역 주민들도 참가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농촌생활 경험과 지역 문화를 공유하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적극 협력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살아보며 농촌의 현실과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동기 청도군 부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도시민들이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사업 운영에 힘써준 청도군귀농귀촌연합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청도가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착 지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도군은 이번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2026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도시민들이 청도의 농업과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전라권 첫 영업점인 광주지점 개점을 앞두고 초대 지점장을 공개 채용한다. iM뱅크는 17일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으로 전라권에 진출하는 광주지점의 운영을 총괄할 초대 지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는 강원·충청권에 이어 광주지점 개설을 추진하며 전국 영업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지점은 전라권 첫 영업 거점인 만큼 지역 시장에 대한 이해와 기업금융 영업 경험을 갖춘 전문 인재를 영입해 안정적인 개점과 조기 시장 안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대상은 광주·전라권 상권과 주요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신설 영업점 운영 및 조직 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금융 전문가다. 지원 자격은 광주·전라권 소재 제1금융권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한 인재로, 특히 광주 지역에서 기업금융 영업 경험을 갖추고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지원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선발된 지점장은 광주·전라권 기업금융 영업 확대와 지역 고객 기반 구축을 비롯해 신설 영업점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지원서는 iM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7월 중순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광주지점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강원과 충청에 이어 전라권에 처음 마련하는 영업 거점으로 전국 영업망 확대 전략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지역 시장에 정통하고 뛰어난 영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해 안정적으로 영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국 각 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경주시-대구시의회-영천시-영진전문대-대구대-수성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황리단길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글로벌 관광상권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상권 육성(글로컬 상권) 지원사업' 공모에서 황리단길이 최종 선정돼 총 5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황리단길은 국내 대표 골목상권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이 찾고 머무는 글로벌 K-관광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황리단길은 전통 한옥의 정취와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경주의 대표 관광상권으로, 특색 있는 음식점과 카페, 공방, 소품점, 로컬 브랜드 매장이 밀집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고, 황리단길의 브랜드 가치를 원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주시와 경상북도의 행정적 지원 아래 지역 상인조직과 상권 활성화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상인과 주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사업의 지속성과 현장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 비전은 '골목을 힙하게, 황리단길의 색을 입은 글로컬 경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권 체질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 홍보·마케팅,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축 등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품질 향상, 환대문화 조성, 황리단길 브랜드 고도화, 스마트 관광 인프라 구축, 로컬 크리에이터 및 창업기업 육성 등이 포함됐다. 또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화 행사와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해 황리단길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체류형 소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는 사업 효과가 황리단길에 국한되지 않도록 금리단길과 봉황로, 중심상가, 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과 연계해 관광객 이동 동선과 소비 흐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황리단길의 브랜드 경쟁력을 주변 상권으로 확산시키고 도심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경주형 글로컬 상권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황리단길이 세계인이 찾는 K-관광 상권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황리단길의 활력이 원도심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결과 각각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의결된 추경 규모는 대구시가 12조1천988억원, 대구시교육청이 4조6천175억원이다. 대구시 추경예산안은 당초 예산보다 4천910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 등 추가 재원을 반영해 마련됐다. 대구시교육청 역시 정부 추경에 따른 교부금 증가분 등을 재원으로 활용해 3천59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대구시 추경예산안에 대해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민생 중심의 긴급 예산이라는 점에서 필요성을 인정했다. 다만 전체 세입예산의 약 97%가 정부 교부금과 국비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각종 현금성 지원사업 확대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음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민생정책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부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구조를 개선하고 지방재정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협의 및 제도 개선 건의 등 중·장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대구시교육청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도 경계의 목소리가 나왔다. 예결특위는 교육청 세입예산 가운데 중앙정부 이전수입 비중이 78%에 달하는 점을 언급하며 교부금 의존 심화에 따른 재정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 추경으로 교육재정 여건이 일시적으로 개선됐지만 교육 현장 지원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재원 확보 방안과 사업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우 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편성된 예산"이라며 “중동발 에너지·자원 수급 불안이 실물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정책 효과를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8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가 민원 현장에서 각종 감정노동에 노출된 직원들의 정신건강 보호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 영천시는 17일 시청 내에서 민원담당 직원들의 심리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천시와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상담은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민원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상태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았다. 특히 검사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층 상담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하고, 필요시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민원 현장에서 폭언과 폭행, 반복적인 악성 민원 등으로 인한 공무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이번 상담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은 결국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민원담당 직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이 기말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17일 교내에서 '기말고사 재학생 격려행사'를 열고 시험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재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던킨 미니도넛 세트를 비롯해 음료, 젤리, 비타민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했으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준비한 김수연 사서는 “달콤한 간식은 당을 빠르게 보충해 집중력을 높이고 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시험 기간 학생들의 건강 관리와 학습 효율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현규 학생(컴퓨터정보학과)은 “도서관에서 제공한 간식의 품질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도넛도 맛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지현 학생(간호학과)은 “처음 참여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받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고, 김효은 학생(만화애니메이션과)은 “시험 기간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송혜영 도서관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기말고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 향상과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도서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한강 이남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재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정보 활용 역량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대학교가 주최한 전국 규모 미술실기대회에서 현풍고등학교 김서윤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대학교는 경산캠퍼스 디자인예술1관 DAL라운지에서 '제22회 전국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대학교 디자인예술대학이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의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현풍고등학교 김서윤 학생이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2명, 금상 7명, 은상 11명, 동상과 특별상 등 총 44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 학생들의 작품 활동을 지도한 경북예술고등학교 등 고등학교와 미술학원 소속 지도교사 26명에게는 지도교사상과 우수지도상이 전달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서윤 학생에게는 대구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대상을 포함한 주요 수상작은 오는 19일까지 디자인예술1관 DAL갤러리에 전시돼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김정환 학장은 “전국의 예비 예술가들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예술 분야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수성구가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복수성 가족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수성구는 가족 구성원 간 배려와 화합을 실천하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가정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4회 행복수성 가족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수성구에 주소를 둔 가족이며, 시상은 원앙부부, 희망가족, 행복가족, 평등가족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원앙부부 부문은 결혼생활 30년 이상을 유지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뤄온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희망가족 부문은 이혼 위기와 경제적 어려움, 한부모·입양·장애인 가정 등 다양한 위기를 극복한 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행복가족 부문은 다문화·다자녀 가정 또는 3대 이상이 함께 생활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룬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평등가족 부문은 일·가정 양립 실천과 가족 구성원 간 평등한 역할 분담에 앞장서는 가족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신청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한 개인 접수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수상자는 서류심사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는 훌륭한 가족들이 많다"며 “행복수성 가족상이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고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와 제출서류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수성구청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필리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10기 마무리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가 필리핀 현지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수료생을 배출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한국어학과가 진행한 '제10기 필리핀 한국어 교실'이 교육 과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2년 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두 차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5년이 되었다. 한국어 교육 실습 기회 제공과 해외 한국어 보급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한국어 교사 17명과 필리핀 현지 학습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7개 반으로 나뉘어 1대1 또는 1대2 방식으로 약 10주간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2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은 한국과 필리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전 과정을 빠짐없이 이수한 학습자에게는 장학금도 수여됐다. 필리핀 학습자 대표인 엘리라 칼(Elira Carl) 씨는 수료식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공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어 교사로 참여한 졸업생 신정원 씨는 “수업 초반에는 온라인 환경에서 자료를 공유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학습자와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이은경 교수는 “예비 한국어 교원에게는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한국어학과는 교내 동아리와 동문회, 자체 실습기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한국어학과는 필리핀을 비롯해 베트남, 중국, 네팔 등과 협력하며 해외 한국어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어교원, 다문화사회전문가, 독서논술지도사 등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오는 7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가을학기 1차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지원자는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전업주부 장학, 희망인재 장학, 직장인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플로르키즈 김하연·노시완, 여름 감성 담은 키즈 화보 공개

플로르방송제작사가 여름 휴양지의 분위기를 담은 2026 키즈 화보를 공개했다. 17일 플로르방송제작사에 따르면 이번 화보에는 플로르키즈 소속 모델인 김하연과 노시완이 참여해 스튜디오에 조성된 해변 콘셉트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스튜디오 속 작은 바캉스'를 주제로 기획된 이번 화보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모래사장 세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촬영장에는 파라솔과 비치체어, 조개, 모래놀이 소품 등이 배치돼 여름 휴양지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김하연은 아이보리 계열의 원피스를 착용하고 모래사장 세트에서 촬영에 나섰다. 조개 소품을 활용하거나 모래 위에 놓인 소품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차분한 분위기의 장면을 연출했다. 밝은 배경과 부드러운 색감의 의상이 조화를 이루며 여름 시즌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노시완은 그린과 블루 계열의 트로피컬 패턴 셔츠와 밝은 색상의 쇼트 팬츠를 착용하고 비치체어를 활용한 촬영을 진행했다. 바다를 형상화한 배경과 모래사장 세트를 활용해 휴양지의 느낌을 표현했으며, 의상 색상과 배경 톤을 연결해 전체 콘셉트의 통일감을 높였다. 이번 화보는 같은 여름 콘셉트 안에서도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김하연은 모래사장과 조개 소품을 중심으로 한 정적인 구성을, 노시완은 비치체어와 해변 배경을 활용한 장면을 통해 각기 다른 이미지를 선보였다. 플로르키즈 관계자는 “이번 촬영은 여름 휴양지 콘셉트에 맞춰 배경과 소품, 의상을 구성해 진행했다"며 “김하연과 노시완 모두 각 장면의 분위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 모델들이 방송과 광고,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평생교육원 박성희 강사, 소방공무원 건강관리 공로로 표창

오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박성희 강사가 소방공무원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산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산대학교(총장 황홍규)는 지난 15일 오산소방서에서 열린 행사에서 평생교육원 소속 박성희 강사가 오산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박 강사는 현재 오산소방서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셀프통증관리' 프로그램의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들의 직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대와 오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5월부터 '오산시 소방공무원 PTSD 예방 및 맞춤형 심신건강관리를 위한 셀프통증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현장 근무 비중이 높은 소방공무원들에게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신체 건강 증진뿐 아니라 직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 완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대 측은 해당 교육이 소방공무원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인력의 건강관리 기반 마련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방실 오산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표창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정이한 ‘테러 자작극 의혹’…개혁신당, 탈당 확인 후 강경 대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6·3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 직후 정계 은퇴를 선언한 정이한 전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이른바 '음료수 테러 사건'과 관련해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에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다. 17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정 전 후보를 입건했다. 경찰은 선거 종료 직후인 지난 4일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캠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정 전 후보는 지난 4월 27일 부산 금정구에서 거리 인사 도중 한 운전자가 음료를 뿌리는 과정에서 놀라 넘어져 머리를 다쳤다. 이후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개혁신당은 당시 “후보자를 겨냥한 정치 테러"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이 사건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음료를 뿌린 30대 남성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지만 구속영장은 기각됐다. 정 전 후보는 이후 해당 남성을 면회하고 선처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이 해당 사건의 경위를 재검토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경찰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수사를 비공개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선거 종료 이후 개혁신당 중앙당에도 수사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혁신당은 즉각 진화에 나섰다. 당 중앙당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수사 절차에 한 치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당 역시 이번 사안의 피해 당사자로서 진상 규명이 당의 명예와 직결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정 전 후보는 이미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탈당한 상태다"며 “수사기관에서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될 경우 필요한 민형사상 조치를 추가로 단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부산지역 개혁신당 출마 후보자들도 별도 입장문을 내고 정 전 후보와의 선 긋기에 나섰다. 이들은 “해당 사안은 정이한 전 후보 개인에게 제기된 의혹이다"며 “부산시장·구청장·광역의원·기초의원 후보들의 선거운동과 정치활동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했다. 정치권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주진우(해운대갑)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마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이라며 “정이한 후보는 숨지 말고 국민 앞에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주 의원은 “보수표 분산이 결국 박형준 후보의 패배로 이어졌다"며 “그런데 테러 자작극 의혹이라니 도대체 이게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정 전 후보는 지방선거에서 2만7418표(1.56%)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선거 다음 날인 지난 4일 SNS에서 “정치인으로서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국민 92% “선관위 엄중한 책임 물어야”…재선거·사전투표 폐지 ‘팽팽’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선거관리위원회 부실 관리 논란에 대해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독립기관이라도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재선거 실시 여부와 사전투표 폐지론을 둘러싼 여론은 이념 성향과 세대에 따라 뚜렷하게 갈렸다. 17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3 지방선거 선관위 책임 및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6%는 '선관위가 독립기관이라도 부실 관리에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답했다. '정치적 중립성 훼손 우려가 있으므로 기존의 독립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6.1%에 불과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 권역에서 책임론이 90%를 넘어섰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여파가 집중됐던 서울에서는 93.4%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95.7%), 60대(95.2%), 50대(94.6%) 순으로 특히 높게 나타났다. 또 18~29세(90.8%), 30대(86.1%), 70세 이상(85.7%) 등 전 연령층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전국 재선거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비용과 혼란이 막대하므로 재선거는 과도하다'는 응답이 51%로 '주권이 침해됐으므로 전국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45.6%)을 오차범위 내인 5.4%포인트(p) 차로 앞섰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찬성 56.1% vs 반대 43.2%)과 인천·경기(54% vs 42.9%)에서 재선거 찬성이 과반을 넘겼다. 반면, 광주·전라(24.5% vs 70.9%)와 부산·울산·경남(40.4% vs 56.2%), 서울(45% vs 51.5%)에서는 반대 의견이 강했다. 세대 간 인식 차이도 뚜렷했다. 30대(찬성 63.2% vs 반대 30.7%)와 18~29세(58.5% vs 40.5%)는 재선거 찬성이 우세한 반면, 70세 이상(29.5% vs 66%)·60대(37.1% vs 60.6%)·50대(40.4% vs 56.6%)는 반대가 더 많아 장노년층일수록 재선거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찬성이 63.8%(반대 34%)로 높은 반면, 중도층(찬성 41.6% vs 반대 55.3%)과 진보층(23.4% vs 73.4%)에서는 반대가 우세했다. 이번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사전투표제에 대해서는 '폐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2.7%로 '유지해야 한다'(44.2%)보다 8.5%포인트(p) 높아 오차범위 밖에서 폐지 의견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30대(65.5%)와 18~29세(62.7%) 청년층, 70세 이상(52.7%)·60대(51.3%) 고령층에서 폐지 의견이 우세한 반면, 40대(유지 54.1%)와 50대(유지 54.2%)에서는 유지 의견이 더 높아 중장년층과 그 외 세대 간 인식이 엇갈렸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1.2%)과 강원(61.2%), 인천·경기(59.3%)에서 폐지 의견이 강한 반면, 광주·전라(30.1%)에서는 유지 의견(65.5%)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5.8%)에서 폐지 의견이 특히 높았고, 진보층(75.5%)에서는 유지 의견이 우세해 정치 성향에 따른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100%) 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 uno@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전국 6개 우수지자체 선정, 해수부장관 표창. 포상금 수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해양수산부 주관한'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사업 집행률, 준공현황, 사전절차 이행, 기관의 노력도 및 사업관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해남군은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한 임하항 준공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내장항 어항시설 안전관리 우수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6개 지자체에 주어지는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은 어촌의 활력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어업인과 공직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어촌·어항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어촌조성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청동기 유적 학술 가치 재정립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지역 역사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의미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오는 6월 26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2026년 제2회 해남역사 콜로키움(토론회)'해남의 청동기 문화와 고인돌 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토론회)은'해남 지역 고인돌 연구의 흐름과 의미'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청동기 문화 전반과 해남 지역의 청동기 문화 연구 현황, 그리고 해남 읍호리 고인돌을 비롯한 주요 고인돌 유적 등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의 발제는 이영문 목포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아 해남 청동기에 대한 학술적 토대를 제안한다. 이어지는 대담에는 이정호 동신대학교 교수와 윤호필 상주박물관 관장이 참여해 해남 지역 청동기 문화 연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대중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해남의 청동기 문화를 재정립하는 하나의 지표로 삼을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남이 가진 청동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향후 문화재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해남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시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살아있는 박물관과 같은 곳"이라며,“토론회가 향후 지속적으로 청동기 문화가 연구되고 발굴되어 지역 학술의 자긍심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구나 무료로 발급, 숙박·식음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완도해양치유센터 30%·완도타워 50% 할인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디지털 관광 주민증'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시스템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에게 숙박, 식음료, 체험 시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방문 빈도를 높이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군은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숙박·식음료·관람·체험·쇼핑 등 5개 분야의 46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가맹점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광객은 가맹점 이용 시 관광 주민증을 제시하며 업체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료 30%, 완도타워 입장료 50% 등 완도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사업을 통해 관광객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완도를 찾으신다면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발급받아 알뜰한 여행을 하고, 특히 완도해양치유센터 이용료도 할인되는 만큼 치유 관광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납부 기한 7월 3일까지 연장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2026년 제1기분 자동차세 14,021건(14억 4천만 원)을 부과 후 납세자에게 고지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창구 ▲현금 자동 입출금기(CD/ATM)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이체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인천광역시의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전국의 지방세시스템 서비스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6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위택스, 인터넷 납부, 모바일 납부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기존 6월 30일에서 7월 3일까지 3일 연장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과 함께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연장된 납부 기한인 7월 3일까지 자동차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건강한 생활 습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건강의 초석 다져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보건소는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는 아동의 신체활동을 늘리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의 정착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3개 초등학교(진도초, 석교초, 금성초) 1~2학년 학생 중 방과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양교육과 신체활동을 주 1회, 학교별 총 14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진행 전후에 아동의 신체를 계측하고 건강행태에 대한 설문을 통해 아동의 비만도와 건강행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식생활 체험 활동과 영양교육, 전통 놀이와 협동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진행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된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탑마루-익산보건소-익산소방서

익산 탑마루 블루베리, 전국 소비자 만난다 웅포블루베리축제 연계 온라인 특별 판매…전국 소비자 공략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대표 농산물 브랜드 '탑마루' 블루베리가 온라인 라이브 판매를 통해 전국 소비자와 만난다. 시는 오는 20일 네이버와 농협몰을 통해 탑마루 블루베리 라이브 할인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익산 웅포블루베리축제'와 연계해 마련됐다. 축제 현장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온라인으로 익산 블루베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탑마루 블루베리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판매하며,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산 농가와 상품 소개를 통해 익산 블루베리의 우수한 품질과 생산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이번 라이브 판매는 최근 이어진 온·오프라인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앞서 익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수도권 특별 판촉행사를 진행해 당초 목표인 1,400㎏을 넘어선 1,517㎏(200g 기준 7,584팩)의 블루베리를 판매했다. 이어 지난 15일 진행된 1차 라이브 할인판매 역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되며 익산 블루베리의 인기를 확인했다. 익산 탑마루 블루베리는 서익산농협 블루베리 공선회 소속 80여 농가가 공동 선별·출하하고 있으며, 올해 약 20톤의 생산이 예상된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동선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라이브 판매를 계기로 익산 블루베리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온라인 판로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재 하나로마트 판촉행사와 1차 라이브 판매를 통해 익산 블루베리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2차 라이브 판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탑마루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 익산 웅포블루베리축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웅포면 일원에서 열리며, 블루베리 수확 체험과 농특산물 판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 '과학적 데이터'로 위생해충 철통 방역 돌입 디지털 감시 장비 도입해 모기 개체 수 실시간 분석…즉각 방제 체계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모기와 진드기 등 위생해충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하절기 철통 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과학 방역',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방역', 소외계층을 보듬는 '복지 방역'을 결합해 하절기 종합 방역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매개체 방제다. 시는 주요 거점 9개소에 '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가동한다. 이 장비는 실시간으로 모기 개체 수를 분석하고 감염병 매개 모기의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한다. 이를 통해 해충이 급증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방역단이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상시 대응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시민들이 자주 찾는 신규 조성 공원과 해충 민원이 잦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해충 포충기를 대폭 추가 설치해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민 건강과 생태계 환경을 모두 고려한 친환경 방역 소독은 물고임 지역 등 해충의 원천이 되는 유충 서식지와 성충 방제를 병행해 마을 전역에서 실시된다.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SFTS 등)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 자동분사기도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서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하절기에는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거동 불편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한 '가정방문 홈방역 서비스'를 전격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인 '다이로운 보건생활'을 통해 선발된 38명의 어르신 방역단이 현장 최일선에 투입된다. 어르신 방역단은 방역 취약지역 17개소를 대상으로 해충의 근원인 고인 물을 제거하고 유충구제 방역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익산시, 치매 통합 안심 안전망 고도화 전격 추진 3,200여 명에 치료비 7억 원 지원…'가정 방문형 가족교실' 확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올해 전국 치매 환자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익산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양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치매 통합 안심 안전망 고도화를 전격 추진한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1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조기 진단부터 치료 관리, 맞춤형 돌봄, 가족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관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인도 주변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존엄한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현재 익산 지역의 치매 추정 인구는 6,317명으로, 치매 유병률이 9.52%에 달해 행정의 전방위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시는 치매를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져야 할 공익적 과제로 규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선 치매의 중증화를 막기 위해 조기 발견 체계를 탄탄히 다졌다. 그 결과 올해 6월 기준 3,736건의 인지선별검사와 진단·감별검사를 발 빠르게 실시했다. 아울러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을 위해 총 6억 9,000만 원의 예산을 전격 편성했으며, 이를 통해 현재 3,203명의 환자에게 치료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조호물품 제공과 배회인식표 보급, 지문등록 지원 등 실종예방사업을 함께 펼치며 환자와 가족의 안전을 촘촘하게 밀착 지원하고 있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도 한층 강화됐다. 시는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치매환자 쉼터를 상시 운영하는 한편, 재가 치매 환자 304명에 대해 신체적·정서적·사회적 요구를 꼼꼼히 반영한 맞춤형 사례 관리를 실시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교실 운영 방식을 기존 센터 내소 중심에서 '가정방문형'까지 과감히 확대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가족들도 지치지 않고 돌봄을 이어가도록 돕고 있으며, 정서적 지지와 자조모임, 가족카페 운영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과 연계한 예방 프로그램도 한층 다양해졌다. 의료 취약지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인지자극 활동과 스트레스를 날리는 난타교실을 열고 총 69회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지역 대학과 손잡고 도입한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은 치료도우미견과의 따뜻한 교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마음치유, 봄처럼'을 통해서는 통합예술치료를 도입해 만성적인 우울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성공적으로 돕고 있다. 나아가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앞장선다. 시는 치매안심마을을 전격 확대하며 올해 황등면 황등리 지역을 신규로 지정했다. 앞으로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보건지소 등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안심 안전망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일상 속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가맹점과 치매극복선도단체의 지정을 지속적으로 넓혀가는 한편, 치매극복 걷기 대회와 치매극복의 날 행사 등 인식 개선 사업을 이어가며 시민 참여 중심의 조기 진단 및 치료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다각적인 서비스를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받으실 수 있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좌절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익산시, 정수시설물 정밀 점검…안전한 수돗물 공급 강화 신흥보조수원지·왕궁배수지 대상…구조적 안정성·기능 상태 종합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7개월간 신흥보조수원지와 왕궁배수지 등 정수시설물 2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성과 기능 유지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 여부와 구조적 안정성 등을 조사·측정·평가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방안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정밀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점검으로, 전문 안전진단업체가 참여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조물의 위험요인과 기능 저하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보수·보강을 추진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일 계획이다. 익산시, 6·25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 친·외가 8촌 이내 참여 가능…신원 미확인 전사자 가족 찾기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협력해 6·25전쟁 전사자 유가족 찾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25전쟁 당시 전사했으나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국군 전사자의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를 비교·분석해 신원을 확인하고, 호국영웅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전사자를 중심으로 친·외가 8촌까지이며, 전사자 제적등본 또는 유족증, 전사통지서, 병적증명서 등을 갖춰 익산시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채취된 유전자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발굴된 유해와 유전자 정보를 비교·분석하는 데 활용한다. 검사 결과 확인까지는 약 10~12개월이 소요되며,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국립현충원 안장 절차가 진행된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우에도 유전자 정보는 보관돼 향후 발굴되는 유해와 지속적으로 대조가 이뤄진다. 익산소방서, 여름철 '자연발화' 높은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 대책 추진 최근 5년간 화재 5건 발생.. 자연발화 등 위험성 제거로 안전관리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소방서는 여름철 열축적에 따른 자원순환시설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건이며, 재산피해는 약 7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을 재활용·처분·감량화 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가연성 물질을 취급하고 보관하는 시설로,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고, 장시간 화재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폐기물 내부 열 축적에 의한 자연발화는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어렵고, 동일 시설에서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도 있어 철저한 예방과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대책은 관내 폐기물 재활용 시설 143개소, 폐기물 처분시설 27개소 등 총 17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먼저 화재 위험성이 높거나 최근 10년간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무허가 건축물 설치 여부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화재 발생 이력과 위험성을 고려한 고위험 시설은 관서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보관 중인 폐기물 안전관리를 당부하고 보관량이 초과한 폐기물은 즉시 반출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익산시 관련 부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화재 예방조치와 진압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수질오염 방지 대책을 논의한다. 반복적으로 화재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맞춤형 합동소방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해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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