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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190명 중 1명만 당선… 이준석 “동탄 국회의원으로 돌아가겠다” 사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26일 전격 사퇴했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주변에 사퇴 의사를 먼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선거 이후 석 달 남짓, 저는 당의 자강과 쇄신을 위한 고민과 제안을 해왔지만 당 안에서 충분한 호응을 얻지 못했다"며 “오늘 개혁신당 대표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보궐 국회회원·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 등에서 190명의 후보를 냈지만 화성시의원 1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는 피습 자작극을 벌인 혐의로 구속돼 이 대표 책임론도 불거졌다. 이 대표는 “누구의 탓도 아니다. 설득해 내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대표인 저에게 있다"며 “제가 오히려 당내 다른 구성원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가로막고 있었다면, 그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제가 당을 위해 선택해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당원으로, 동탄2신도시의 국회의원으로 제자리에서 할 일을 하겠다"며 “뒤이어 당을 이끌어 갈 분들께는 더 큰 힘을 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앞서 지난 23일 주변에 먼저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대표가) 사퇴 의사는 지난 일요일 저녁때 먼저 밝혔다"며 “공개적으로 지도부 앞에서 밝힌 것은 월요일 최고위가 끝나고 비공개 최고위 때 지도부한테 사퇴하겠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 사무총장은 “지선 패배가 당 지도부에게 뼈아팠고, 그에 따라서 동력을 잃은 부분도 있다"며 “당의 어떤 진로와 방향 등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다들 의욕이 없어 당대표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오늘 사퇴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사퇴하면서 김정철·김성열 최고위원과 이주영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도 총사퇴했다. 개혁신당은 차기 지도부 선출 때까지 천하람 원내대표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신교근 기자 shin1948@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시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다. 광명시는 25일 시청 정문 앞에서 거제시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연데 이어 26일 광명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회원 30여명을 거제시 피해지역에 파견한다. 기부 물품 전달식에는 최혜민 부시장이 참석해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피해지역에 필요한 세정제-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는 26일 거제농업개발원 일대에서 환경정비와 폐기물 제거 등 복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해를 입은 현장을 정비하고, 피해 주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생활 지원에도 참여한다. 광명시는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이동 차량을 지원하고, 복구 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마련했다.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거제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광명시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태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내달 3일까지 '2026년 제23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기관, 단체, 동아리 등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과 함께 배움과 쉼이 어우러지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축제로 준비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는 오는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이츨 동안 광명시 평생학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학습 성과를 나누고 평생학습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배움과 쉼이 함께하는 체류형 축제'에 중점을 두고 체험-홍보부스, 동아리 공연-전시, 야외도서관, 오픈시네마, 피크닉존 등을 운영한다. 축제 공간도 평생학습원에서 철망산로까지 넓힌다. 10월18일 철망산로 전 구간을 통제해 거리축제장으로 운영하고, 문화예술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 특히 광명문화원 '42번가의 기적'과 연계해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를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한다. 모집 분야는 정책형 체험 부스 15개를 비롯해 △일반형 체험 부스 20개 △학습동아리 공연 40개 팀으로, 축제 주제와 부합도, 창의성, 운영 역량 등을 종합해 선정한다. 참가는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LLL.g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평생학습원 2층 민주시민교육팀에 들러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이(e)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축제는 배움과 쉼, 문화가 어우러져 일상에서 평생학습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배움과 만남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관내 모든 지역을 내년 8월25일까지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 연장에 따라 이뤄졌다. 외국인 투기성 주택 매입을 막고 실수요 중심 주택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허가 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 등이 매수하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이다. 주거지역 6㎡, 상업-공업지역 15㎡, 녹지지역 20㎡를 초과하는 주택 거래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 해당 주택 소재지를 관할하는 구청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은 외국인 등은 허가받은 목적에 따라 해당 주택을 이용해야 한다. 주거용으로 취득한 경우는 허가일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하고, 취득일부터 2년간 실제 거주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명령이나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부천시 토지정보과장은 26일 “외국인 토지거래 허가 이후에도 이용 실태를 면밀하게 조사해 토지거래허가제도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관련 세부 사항은 토지이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 타 사항은 부천시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 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2026년 시흥시장배 거북섬 전국 철인3종대회'가 개최된다. 시흥시체육회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흥시철인3종협회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부 선수와 관계자 등 140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참가자 수준과 경기 운영 다양성을 고려해 스프린트 코스와 스탠다드(올림픽)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스프린트 코스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로 구성되며, 스탠다드 코스는 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이뤄진다. 대회 일정은 4일 공식 수영 훈련을 시작으로 5일 스프린트 경기, 6일 스탠다드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거북섬의 해양과 도심을 잇는 코스에서 수영-사이클-달리기 경기에 참여해 철인3종 매력에 푹 빠진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가 관내에서 처음 열릴 전국 규모 철인3종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 관광도시 시흥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회 기간 일부 구간 교통도 통제된다. 시흥시는 내달 5일 오전 7시부터 8시50분까지, 6일 오전 7시10분부터 9시50분까지 거북섬 일원 일부 구간의 노선버스를 한시적으로 변경 운행한다. 대상 노선은 28번, 29번, 33번, 99-3번, 시흥광역콜(M-DRT)이다. 행사 시간에는 거북섬로와 거북섬 둘레길 일부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 시흥시는 시민에게 사전에 운행 정보를 확인하고 아쿠아펫랜드, 웨이브파크정문, 보니타가 정류장 등에서 대체 노선 이용을 권하며 사전 확인과 협조를 요청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6일 “이번 대회는 시흥시장배로 처음 열리는 전국 철인3종대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성호박물관이 소장한 '강세황 각 유경종 인장' 11점과 '해암인소' 1점이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해암인소는 표암 강세황(姜世晃, 1713~1791)이 조선 후기 안산에서 활동한 문인 해암 유경종(柳慶種, 1714~1784)을 위해 새긴 인장을 찍어 모은 책이다. 예원의 총수로 불린 강세황의 전각 예술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해암인소는 남다른 의를 갖는다. 문인의 인장을 모은 인보(印譜)의 대표적인 사례이자 독립된 저서로 인정할 수 있는 이른 시기의 자료로도 평가받고 있다. 조선 후기 전각문화가 안산에서도 활발하게 이어졌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높다. 책은 총 39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226방의 인장이 찍혀 있다. 이 중 11방의 인장 실물이 현재까지 전해져 성호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이번에 해암인소와 함께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6일 “이번 지정을 계기로 안산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역사 자료를 지속 발굴하고 연구해 시민이 안산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호박물관은 성호 이익 선생 삶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전시와 유물 수집, 교육, 학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사항은 성호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안양지역건축사회와 함께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만안구 석수1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원에서 '2026년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건축문화제는 '건축, 사람과 공간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이 일상 속 건축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시-답사-강연-교육-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는 건축문화상 수상작과 건축사 작품전, 특별전,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작품 등이 전시돼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건축 가치와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중앙성당 건축문화답사(9월2일), 김중업건축박물관 건축문화답사(9월4일)를 비롯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3차원(3D) 건축물 만들기(9월5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내달 5일 오후 2시에는 김중업건축박물관 특별전시관 앞마당에서 개막식과 건축문화상 시상식이 열려 우수 건축물과 학생들의 창의적인 건축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 곳곳에선 각종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4시에는 건축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는 '건축 골든벨'이 열려 문화제 재미를 더한다. 건축인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시대의 건축, 건축사의 실전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전문교육(9월1일, 안양시청 대강당)이 열리며, 김중업 건축 '프로젝트 리터닝 군산'​을 주제로 도시 변화와 도시재생 속 건축 역할을 살펴보는 건축 강연(9월6일, 교육관)이 진행된다. 안양시는 이번 문화제를 시민이 건축을 직접 보고, 걷고, 배우고, 체험하며 도시와 공간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열린 건축문화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6 안양건축문화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건축문화답사와 건축 골든벨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안양건축문화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건축은 사람의 삶을 담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며 도시 모습을 만들어 가는 문화"라며 “이번 문화제에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찾아 건축으로 사람과 공간이 이어지는 즐거움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기획] 광주에 반도체 팹, 화순에 삶의 터전…호남권 새 산업·생활권 열린다

군공항 826만㎡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2029년 반도체 팹 1차 완공 목표 화순 삼천지구 5340세대 주거 확충…의료·바이오·돌봄 인프라도 강점 기업·연구인력 유입 대비 광주 인접 배후생활권 부상…“산업은 광주, 삶은 화순 화순=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호남권 산업지형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광주 군공항 일원 약 826만㎡(250만평)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산업 기반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관계자들이 부지를 직접 찾아 팹 배치 가능 구역과 전력·용수, 교통 여건 등을 점검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11일 제2차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2029년 반도체 팹 1차 완공을 목표로 국가산단 조성과 산단 계획 수립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2027년까지 국가산단 계획 수립과 설계를 마치고, 군공항 내 확보되는 부지부터 단계적으로 활용해 팹 건설에 들어가는 방식이다. 군 시설의 이전과 임시 분산배치는 2028년까지 진행하고, 먼저 확보되는 탄약고 부지부터 반도체 산업단지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산업시설과 기업, 연구·지원 인력이 들어설 기반이 마련되면서 산업단지 인근의 주거와 생활 인프라 역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가운데 광주와 인접한 화순이 주거와 의료, 돌봄 등을 갖춘 생활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 광주 반도체 산업과 가까운 화순…인접 생활권 장점 광주 군공항 일원에 조성될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초기 생산공장 수요를 반영한 규모로 계획되고 있다. 정부는 협력기업과 연구시설, 정주 기능 등을 수용하기 위한 추가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은 제조시설뿐 아니라 소재·부품·장비와 연구시설, 물류 등 연관 산업이 함께 움직이는 구조인 만큼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근로자와 연구인력 등이 생활할 수 있는 주거 기반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화순은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광주 생활권과 연결돼 있다. 특히 화순읍을 중심으로 주거와 의료,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형성돼 있어 광주에서 근무하면서 화순에 거주하는 생활권이 형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 삼천지구 5,340세대…화순 주거 기반 확충 화순의 정주 기반을 확대하는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가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이다. 전남개발공사가 추진하는 화순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화순읍 삼천리 일원에 67만㎡ 규모의 중규모 배후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의회에 제출된 투자 동의안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총사업비 3,371억원을 투입해 5,340세대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이다.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와 연계한 배후 주거단지 조성이 사업 목적에 포함됐다. 화순군도 4,500여 세대 규모의 삼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2029년 착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삼천지구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화순의 주거 수용력을 높이는 동시에 청년과 신혼부부 등 새로운 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주거 기반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가까운 생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산업시설과 함께 주택 공급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에서 삼천지구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 의료·바이오 기반도 화순의 경쟁력 화순은 주거뿐 아니라 의료와 바이오 분야에서도 기반을 갖추고 있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 인프라가 대표적이다. 화순군에 따르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는 연간 60만여 명의 입원·외래 환자가 찾고 있다. 바이오·의료산업 기반도 구축돼 있다. 화순은 백신산업특구를 기반으로 백신 개발부터 생산·인증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로의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 반도체 산업과 화순의 바이오·의료산업은 업종은 다르지만, 산업과 주거가 결합된 인접 생활권을 형성한다는 측면에서 화순의 정주 기반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 주거비·돌봄 지원…정착 기반도 강화 화순군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남 최초로 화순형 24시간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주거뿐 아니라 보육과 돌봄 분야의 생활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일자리가 늘어나더라도 사람이 머물 수 있는 주거와 의료, 보육 환경이 갖춰지지 않으면 지역 내 정착으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점에서 생활 기반 확충은 산업과 함께 추진돼야 할 과제로 꼽힌다. 화순은 이미 구축된 의료·바이오 기반에 주거와 돌봄 정책을 더하면서 생활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 산업은 광주, 주거와 생활은 화순…새로운 생활권 가능성 광주 군공항 일원에 들어설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은 아직 산업단지계획 수립과 군 시설 이전, 기반시설 구축 등 여러 절차가 남아 있다. 정부는 2029년 팹 1차 완공을 목표로 국가산단 조성과 군공항 내 군 시설의 단계적 이전을 병행하고 있다. 전력과 용수 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전력 공급은 신장성·신광주 송전선로에서 국가산단까지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으며, 용수는 동복댐과 주암댐 등을 활용해 2030년까지 하루 65만t 규모의 반도체 산업용수 공급 능력을 확보하는 계획이 제시됐다. 산업 기반 조성이 구체화될수록 기업과 근로자, 연구인력의 이동과 함께 주거와 생활 인프라에 대한 수요도 커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와 가까운 화순은 삼천지구를 비롯한 주거 기반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백신산업특구 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광주와 연결되는 생활권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다. '산업은 광주에서, 삶은 화순에서'라는 구상도 이 같은 지역 여건에서 출발한다. 광주 군공항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실제 산업과 인구 이동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절차가 남아 있지만, 산업과 주거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지역 간 연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광주 군공항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화순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에 주거·의료·돌봄 등 정주 기반을 더해 기업과 근로자,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 군공항 반도체 국가산단이 호남권 산업지형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화순은 산업과 주거, 의료와 돌봄을 연결하는 인접 생활권으로서 새로운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달서구-대구북구-영남이공대-대구보건대-경북문화관광공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주민들이 가진 지식과 경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나선다. 전문 강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기존 교육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주민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강사'가 되고, 또 다른 주민은 '학습자'가 되는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대구 달서구는 주민 재능기부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달콤한 달서학습달인'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달콤한 달서학습달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 자신만의 재능을 가진 주민이 직접 강사가 돼 이웃 주민들과 배움을 나누는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 개개인이 보유한 다양한 재능을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으로 발굴하고 이를 다시 지역사회와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자발적인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사로 참여하기 위한 문턱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을 이끌 '학습달인'은 매월 1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전문적인 강의 경험이나 관련 분야 자격증이 없더라도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다른 주민들과 나누고 싶은 달서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달서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를 심사해 실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관심을 끌 수 있는 강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평생교육기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주민들의 생활 속 지식과 노하우를 새로운 교육 콘텐츠로 발굴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서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첫 문을 여는 9월에는 디지털과 경제, 생활체육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모두 7개 강좌가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폰 AI로 쉽게 그리는 우리집 인테리어'를 비롯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다루는 '생활 속 부동산과 세금 이야기', 건강한 노후를 위한 '100세 건강관리법 굿볼메소드' 등이 운영된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AI 활용부터 부동산·세금, 건강관리까지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과정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9월 강좌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달서평생학습관 러닝랩 등에서 진행된다. 달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26일부터 달서평생학습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달서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재능기부를 넘어 주민 스스로 새로운 평생학습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이를 다시 이웃과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강사로 참여하는 주민에게는 새로운 사회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에게는 지역주민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가까운 생활권에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달서구는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학습달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생활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평생학습의 주체를 행정과 전문 교육기관에서 주민으로 확대하고 주민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는 지역 평생학습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배움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북구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 부담이 한층 줄어든다. 대구 북구가 구 소유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 기간을 1년 연장하고 납부유예와 연체료 감면까지 시행해 지역 영세사업자의 경영 부담 완화에 나섰다. 대구 북구청은 경기침체에 따른 폐업 증가와 매출 감소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적용 기간을 2026년 말까지 1년 연장한다고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화 적용 기간에 관한 고시' 개정에 따른 것이다. 북구는 당초 지난해 말 종료할 예정이었던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하고 지난 25일 공유재산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과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직접 사용하는 북구 소유 공유재산이다. 감면 혜택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부과되는 임대료에 적용된다. 다만 일반유흥주점업과 기타 사행시설 관리·운영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감면 폭도 상당하다. 소상공인이 사용하는 공유재산의 경우 기존 5%였던 임대료 부과 요율을 2.5%로 낮춘다. 이에 따라 기존에 부담해야 할 임대료의 절반인 50%를 감면받게 된다. 중소기업은 기존 5%였던 임대료 부과 요율을 3%로 낮춰 4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기준으로 100만원의 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소상공인이라면 감면 적용을 통해 부담액이 50만원 수준으로 낮아지는 셈이다. 중소기업 역시 같은 조건이라면 60만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임대료 감면과 함께 자금난을 겪고 있는 사업자를 위한 납부 부담 완화책도 마련했다. 당장 임대료를 납부하기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납부 기간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할 수 있다. 연체료 역시 50% 감면해 일시적인 자금난이 추가적인 경영 부담으로 이어지는 것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임대료를 납부한 사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에 해당하면서 임대료를 완납한 경우 감면액만큼 차액을 환급하고, 아직 납부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감면된 금액을 적용한 고지서를 발부할 예정이다. 임대료 감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해당 공유재산을 관리하는 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말까지다. 북구는 이번 지원이 공유재산을 활용해 영업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정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낮춰주는 만큼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사업자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매출이 줄어도 임대료 등 고정비용은 계속 부담해야 하는 영세사업자에게 임대료 감면과 납부유예를 동시에 적용함으로써 실질적인 민생 지원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북구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경영 상황을 면밀하게 살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불안정한 대외 경제 여건과 장기화된 내수 부진, 구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조치가 벼랑 끝에 선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짐을 덜어주는 실질적인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충격을 완화하고 민생 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과 산업계 전문가를 한자리에 모아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을 이끌 현장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학 간 연구성과 공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학생들이 산업현장 전문가에게 직접 기술적 피드백을 받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 요구하는 역량을 확인하면서 대학과 산업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기술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1일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대학생 모빌리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내 모빌리티 관련 기술연구회와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연구성과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공유하고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 기계공학과(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공심화과정)를 비롯해 영남대학교,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등 지역 4개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관계자와 모빌리티 관련 기업 인사, 지도교수 등도 함께해 모두 40여 명의 대학생과 전문가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술 변화와 발전 방향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이번 교류회는 단순히 대학 간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아닌 학생들이 실제 수행하고 있는 모빌리티 관련 연구와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고 산업현장 전문가들과 기술적인 의견을 주고받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대학 학생들은 모빌리티 기술연구회와 동아리에서 진행해 온 연구활동 및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하며 연구 방향과 기술적 성과를 공유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경험한 기술적 문제와 해결 과정 등을 공유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비교하면서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모빌리티 관련 기업 인사와 학생들이 직접 대화하는 기술 간담회와 자유토론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우고 연구한 기술이 실제 자동차·모빌리티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질문하고,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은 산업계가 요구하는 기술 수준과 직무역량,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기술 동향 등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과정과 프로젝트에서 익힌 지식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하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역량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에게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지역 대학생들의 기술적 관심과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대학과 대학, 학생과 기업 전문가, 교육과 산업현장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면서 지역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대학 간 협력과 산학연계가 필요하다는 데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교류회에 참여한 대학생 연합동아리 학생들은 기술교류회에서 공유한 경험을 실제 경진대회로 이어간다. 학생들은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KSAE 대학생 포뮬러코리아'에 출전해 전국 대학생들과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을 기반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겨룰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기술교류와 산업체 전문가 멘토링, 프로젝트 및 경진대회 참가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현장형 전문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영남이공대 기계공학과 박기현 학생은 “같은 기술적 관심을 가진 타 대학 학생들이 모여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현업에 계신 산업체 인사들에게 직접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민규 영남이공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대학생 모빌리티 기술교류회는 지역 대학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서로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과 산업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과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하고 있는 보건의료 교육모델의 해외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필리핀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대학과 손을 잡으면서 'K-보건의료 교육'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동남아시아로 넓혀가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5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Jakarta II Health Polytechnic)와 보건의료 교육과정 협력·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고도화하고 있는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을 해외 교육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보건대는 지난 7월 필리핀 리시움 대학교(Lyceum of the Philippines University), 사우스빌 국제학교(Southville International School and Colleg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면서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속도를 내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보건의료 분야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존 교육과정의 개선을 위해 협력한다. 교과목과 강의계획서, 교수학습자료, 디지털 교육콘텐츠를 공동 활용하고 양 기관이 함께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제 교육현장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온라인을 활용해 서로 다른 국가의 학생과 교수진이 공동 수업에 참여하는 COIL(Collaborative Online International Learning)과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학생과 교원 간 교류를 통해 양국 보건의료 교육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대학과 해외 교육기관 간 단순한 학생·교수 교류를 넘어 대구보건대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축적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자료, 디지털 교육콘텐츠를 해외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에서 개발한 보건의료 교육모델을 해외 교육기관에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지 교육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공동 개발하고 개선하면서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국제 교육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대구보건대는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성과를 국내에 머물게 하지 않고 해외 대학 및 교육기관과 공유해 보건의료 교육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필리핀에 이어 인도네시아로 협력 대상이 확대되면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보건의료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개발·고도화하고 있는 표준 교육과정과 디지털 콘텐츠가 국가별 교육환경에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고, 이를 다시 교육과정 개선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는 앞으로 국가별 보건의료 인력 양성 환경과 교육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해외 대학과의 공동교육, 학생·교원 교류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의 보건의료 표준 교육과정은 이제 해외 교육현장으로 이어지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각국의 교육환경과 수요에 맞춰 K-보건의료 교육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자원과 어린이 안전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나섰다. 단순한 관광지 견학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경북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화재와 지진, 교통사고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5일 경산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과 안전교육을 연계한 '어린이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기간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경북의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먼저 지난 4월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라원'을 찾았다. 라원에서는 신라 8괴 설화를 바탕으로 조성된 야외정원을 둘러보고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신라의 역사와 설화를 기존의 전시·관람 방식과는 다른 형태로 경험했다. 이어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경주 플래시백 계림'을 찾아 첨단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된 신라의 역사와 설화를 체험했다.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단순히 설명으로 접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각적·체험적 콘텐츠를 통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사는 이 같은 문화관광 체험이 어린이들에게 경북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자원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관광 체험에 이어 어린이들의 안전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경주안전체험관으로 이동해 화재와 지진, 교통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실제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배우고,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익혔다. 특히 어린이 안전교육은 단순한 이론이나 설명보다 직접 체험을 통해 행동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위기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관광과 안전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를 하나의 체험과정으로 연결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역 관광자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공사가 보유하거나 지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역 아동들의 교육·체험 기회로 연결함으로써 관광의 공공적·사회적 가치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대가 필요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그동안 사랑의 연탄 나눔과 농촌 일손 돕기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앞으로는 기존 나눔·봉사활동과 함께 공사의 전문 분야인 문화관광을 접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관광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실질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아이들이 경북의 문화와 관광을 즐겁게 경험하고 안전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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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바이오센터서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1:1 맞춤형 미팅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룩셈부르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건강기술(헬스테크)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업과 함께 '유럽 진출을 위한 헬스테크 비즈니스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시장 상황과 산업 생태계를 안내하고 룩셈부르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디지털헬스테크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룩셈부르크 관계자 및 도내 의료기기·디지털헬스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세미나 발표 세션에서는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구선미 상무수석이 현지 진출 지원환경을 설명했다. 이어 룩셈부르크 혁신지원기관인 룩스이노베이션의 레지스 시레 헬스테크 부문 책임자가 현지 헬스테크 및 디지털바이오 생태계를 소개했으며,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김희은 박사가 보건 연구환경과 기관 역할을 안내했다. 현지 진출 경험이 있는 (주)헤링스 남병호 대표도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적인 정보를 전했다. 이어진 교류 행사와 1:1 비즈니스 미팅에는 노을, 아이커넥톰, 바이너, 바이오넥서스, 6Letters, 줄리아바이오닉스 등 도내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룩스이노베이션 및 주한 룩셈부르크대사관 관계자들에게 자사의 주요 기술과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의료기기 기업이 유럽에 진출하려면 현지 규제와 인증 정보, 협력 파트너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룩셈부르크가 체계적인 기업 지원 인프라를 갖춰 거점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도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의 유럽 진출과 현지 협력이 확대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중앙 근린공원과 연계해 자연친화적 단지 조성… 교통 기반시설도 확충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광주시 탄벌동 일원에 1,07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경기도는 광주시의 요청을 받아 탄벌동 일대 11만 1,660㎡를 '광주 탄벌지구 도시개발구역'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2,573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동주택과 함께 도로, 공원, 녹지 등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된다. 탄벌지구는 인근 광주 중앙근린공원과 연계된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공동주택과 지구 내 공원을 결합해 공원 조망권을 확보하고, 주거지에서 공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녹지축을 형성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발에 따른 교통혼잡에 대비해 기반시설 확충도 병행한다. 주변 도로를 넓히는 한편, 회안대로변에 교통광장과 주차장을 마련해 늘어나는 교통 수요를 소화하고 인근 지역의 주차 환경도 함께 개선할 방침이다. 탄벌동 일대는 개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지역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이번 계획수립이 추진됐다. 경기도와 광주시는 개별적인 소규모 개발로 인한 난개발을 막고, 주거시설과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배치하는 계획적 개발을 실시한다. 김희성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탄벌지구가 공동주택과 녹지공간을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라며,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자상품 구매 시 통합입장권 증정… 9월 17일까지 사전예매 할인도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를 앞두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입장권 증정 행사 및 사전예매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재단은 지난 8월 19일부터 여주도자세상 도자판매장과 경기도청 문화라운지 '경기도자상점'에서 3만 원 이상 도자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통합입장권' 2매를 선착순 지급하고 있다. 통합입장권은 이천·광주·여주 3개 지역에서 열리는 전시를 지역별로 1회씩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현장에서 영수증 확인 후 전달된다. 준비된 400매가 소진되면 행사는 마감된다. 아울러 개막 전날인 9월 17일까지 티켓링크와 네이버를 통한 사전예매 할인도 진행한다. 정가 1만 1천 원인 일반 통합입장권은 36% 할인된 7천 원, 할인 대상자는 4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개별권은 이천 3천500원, 광주·여주 2천5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상세 정보는 경기도자비엔날레 및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자상품 구매가 비엔날레 관람으로 연결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도자문화를 친숙하게 접하길 기대한다며, 도자 판매와 비엔날레 관람이 함께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일의 국제 도자예술 축제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이천·광주·여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국제도자전과 명장전, 도자체험, 아트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일본 건국 한국학교 학생 초청… 온라인 수업 연계 현장 교육·문화 체험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재일 한국인 학교 건국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일본 에듀브릿지 문화공감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한다.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와 서울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 5개 학교와 건국 한국학교가 기존에 진행해 온 온라인 수업교류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학교 교육과정 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기관과 주요 문화 시설을 방문하며 교육, 문학,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에 나선다. 방문단은 경기도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수원 율천고등학교와 안성 경기창조고등학교를 찾아 상호 교류를 진행한다. 경기창조고 방문 일정 중에는 일죽중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의 삼도사물놀이 공연 관람이 포함됐다. 또한 연세대학교 탐방, 진로·진학 특강, 윤동주 기념관 방문과 함께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롯데월드타워 등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한국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일본 건국 한국학교 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인공지능이 세상을 연결하는 시대에 학생들은 사람과 문화를 잇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양국을 연결하고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전 세계 재외한국학교 대상 '에듀브릿지' 방식을 확대 구축하고,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하고 내실 있는 국제교육 체계가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총 310명 대상 수여식 개최… 안민석 교육감 “현장 중심 행정과 교육대전환 당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을 전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5일 조원청사에서 수여식을 열고 신임 인사들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수여 대상은 교(원)장 241명, 본청 국장 2명, 정책기획관 1명, 교육장 11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8명, 교육지원청 국장 7명, 장학(교육연구)관 37명 등 총 310명이다. 이날 행사는 인사발령 보고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및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기교육 대전환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수여식에서 리더로서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된다고 언급하며 교권 회복, 폰 프리 스쿨, RAS, 벽 깨기 등 핵심 정책들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선납할인 5% 및 할부이자 면제 제공… 9월 4일부터 방문 접수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용지 45필지를 완화된 납부 조건으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 방안은 기업들의 초기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조건으로 선납할인 5%, 3년 거치 후 잔금 1년 분할납부(6개월 단위), 할부이자 전액 면제 등이 적용된다. 계약 체결과 함께 분양 대금을 완납할 경우 최대 15.75%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분양 대상은 총 45필지로, 필지별 공급가격은 최소 8억 9,613만 원에서 최고 97억 5,084만 원이다. 신청 접수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GH 수원 본사에서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입주자 선정은 관리기본계획상 입주 우선순위에 따른 추첨 방식을 따르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10월 1일 최종 입주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연천 BIX는 GH와 연천군이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한 산업단지다.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구리-세종 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갖추고 있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 3,809원 수준이다. 국세 및 지방세 감면 혜택과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 일대의 수계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GH 홈페이지와 토지분양시스템 또는 산단사업처 산단지원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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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미추홀구서 팝업 부스 마련… 인천시민 대상 외장형 칩 지원 병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반려견의 유실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코무늬(비문)를 활용한 생체인식 등록 사업을 현장 출장 형태로 확대 시행한다. 인천시는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의 계양구 및 미추홀구 현장 운영 일정을 확정하고 8월부터 본격적인 출장 등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람의 지문과 같은 반려견의 코무늬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기존 외장형 인식표의 분실 위험을 낮추고 내장형 칩 시술에 따른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도입됐다. 계양구와 미추홀구에서는 8월부터 10월까지 비문등록 전문업체가 아파트 단지, 반려견 쉼터,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 현장 부스를 운영한다. 계양구는 공동주택 순회와 함께 계양 꽃마루 반려견 쉼터에서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정기 부스를 운영하며, 미추홀구는 행정복지센터와 공원 등을 중심으로 순회 등록을 진행한다. 현행법상 비문등록은 정식 동물등록으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법적 미등록 반려견은 외장형 동물등록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인천시는 시범사업 기간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외장형 등록 비용까지 전액 무상으로 지원한다. 해당 혜택은 계양구와 미추홀구 주민 외에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 부스 방문 시 받을 수 있다. 장세환 인천시 농축산과장은 반려견 등록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의무 사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번 시범사업의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인천시 반려동물복지플랫폼 및 계양구·미추홀구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수·선학 2개 구역 및 구월·만수·갈산·계산 등 각 1개 구역 선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할 선도지구 6개 구역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선도지구는 총 1만 6,267호 규모다. 구역별로는 구월지구 B1구역 2,756호, 연수·선학지구 A7구역(4,748호)과 A12구역(857호) 총 5,605호가 포함됐다. 만수1·2·3지구 A4구역 1,530호, 갈산·부평·부개지구 A3구역 2,958호, 계산지구 A5구역 3,418호도 함께 선정됐다. 앞서 시는 2025년 12월 노후계획도시 5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접수 결과 21개 구역에서 4만 6,100호가 신청했다. 시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등기부등본 및 건축물대장 조회를 거쳐 동의서 유효성과 정량평가 항목을 검증한 후 대상지를 결정했다. 인천시는 선도지구 발표와 함께 투기 차단을 위해 권리산정 기준일을 즉시 고시했다. 지분 쪼개기 등 부당 행위를 막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구역별 주민대표단이 구성되는 대로 총괄계획가(MP)를 파견할 계획이다. 파견된 MP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과정에서 맞춤형 컨설팅과 행정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구역은 2027년 이후 주민간담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정비사업 추진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선도지구 지정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비사업 초기부터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선도지구 선정 구역 위치도. 제공=인천시 대한적십자사·상공회의소 등 5곳 순회… 재난구호·지역경제·복지 현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지역 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현안을 파악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다루는 일정에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25일 박종혁 의장을 비롯해 이순학 제1부의장, 석정규 도시건설위원장, 조성환 환경교통위원장, 이연주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수경 윤리특별위원장, 임애숙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기관·단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상 기관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다. 의회 방문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서 재난 발생 시 구호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방안, 안전문화 참여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민협의회 및 여성단체협의회를 찾아 시민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에 관한 협력 과제를 짚었다. 인천상공회의소 방문 자리에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규제 개선,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미래산업 전환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검토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과 기부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종혁 의장은 현장에서 전달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상임위원회 및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26일 새얼문화재단과 (사)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를 방문해 지역 문화 발전 및 노인복지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A7·A12구역 정비사업 추진 지원 주문 및 미선정 구역 합리적 대책 마련 당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수구3)이 25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지정 결과 발표와 관련해 인천시 관계부서로부터 연수·선학지구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정보현 시의원은 이날 선도지구 지정 이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단 구성과 향후 단계별 절차, 미선정 구역에 대한 대책 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발표에서 연수·선학지구 내 A7구역과 A12구역이 선도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정 의원은 본격적인 정비사업 시작에 맞춰 주민대표단 구성 등 관련 절차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정 의원은 정비사업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향후 절차와 진행 방식을 명확히 안내하고, 주민대표단을 중심으로 의견을 모아 혼선을 예방하는 소통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에 선도지구로 지정되지 않은 구역에 대해서도 주민제안 방식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이 가능한 만큼, 주민들이 향후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보현 의원은 A7·A12구역의 선도지구 지정이 연수·선학지구 정비를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지정 구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천시의 행정 지원이 맞물려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선정 구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해 지구 전체가 균형 있게 정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등학생 8명 참가… 기후변화 최전선서 개인별 연구 및 지질·생태 탐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일원에서 '2026학년도 인천학생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공모를 거쳐 선발된 인천 지역 고등학생 8명은 사전 교육을 받으며 인천의 자연환경 및 해양도시의 역할, 북극의 생태와 지질을 학습한 뒤 현지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스발바르에서 극지 전문가와 동행하며 본격적인 현장 탐구에 나섰다. 참가 학생들은 피오르 지형 탐사를 비롯해 극지 식물 관찰 및 표본 제작, 빙하와 빙퇴석 탐사, 암석 채집 및 분석활동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의 최전선인 북극의 자연 상태를 직접 관찰하고 지식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북극 식물의 생육과 적응, 지의류 및 미세조류, 수질환경, 미세플라스틱, 지형과 생태계 등 학생 개별 연구 주제를 설정하고 현지 자료를 수집·분석했다. 탐사에 참여한 학생은 북극의 생태와 지질 환경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환경 및 과학 연구 분야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던진 질문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다각도로 고민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기후환경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옹진군청과 협력해 인천외국어마을서 3박 4일간 실용 영어 및 세계 문화 체험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인천외국어마을에서 도서 지역 초등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읽걷쓰 4P 학습역량 기반 2026 Fun English Island Camp'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 활동은 인천시교육청과 옹진군청이 손잡고 추진하는 교육협력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교육 접근성이 낮은 섬 지역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영어 학습 기회와 세계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프로그램은 'Global Sports & Culture'라는 테마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스포츠 문화(Sports Culture), 요리 및 공예(Cooking & Crafting), 물놀이 활동(Water Activity), 재미있는 영어(Fun English), 학술 영어(Academic English) 등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이 실생활 영어를 습득하고 다채로운 문화를 익히도록 돕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섬 지역 초등학생들이 몰입형 언어 환경 속에서 문화적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전자입찰서 접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4공구 지식기반산업지원상업용지 1필지와 11공구 근린생활시설용지 4필지 등 총 5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 토지의 필지별 면적은 2,431㎡에서 2만 6,075㎡ 규모다. 매각 예정 가격은 최소 162억 8,610만 원에서 최고 1,021억 8,542만 원으로 책정됐다. 매매대금은 계약금 10%를 먼저 납부한 뒤 남은 금액을 2년에 걸쳐 4회 균등분할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해당 토지는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교육연구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각적인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매각 공고문은 온비드 및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입찰 참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등록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자입찰서 제출 기간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9월 8일 오후 4시까지이며, 개찰은 9월 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변영환 인천경제청 기획정책과장은 매각 대상 토지 주변의 상업·주택용지 개발이 완료 단계에 이르러 유동인구의 편의시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입찰 희망자는 현장 여건과 지구단위계획, 특약사항 등을 사전에 면밀히 확인한 후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화성시-평택시-오산시-안성시

보증금 100만~200만 원 및 월세 시세 절반 수준… 오는 28일까지 4호점 신청 접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역세권 오피스텔 지원 정책인 '새빛청년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새빛청년존은 수원시 청년에게 우선 입주 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주거 정책이다. 전체 모집 물량의 70%를 수원 특화 청년에게 배정해 수원휴먼주택이나 셰어하우스콘 거주자, 창업가, 예술인 청년 등이 독립할 때 우선권을 부여한다. 이 사업은 2022년 7월 수원시와 LH가 협약을 맺고, LH가 역세권 노후 숙박시설 등을 리모델링한 오피스텔을 주거 취약 청년에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23년 권선동 1호점을 시작으로 세류역 인근 2호점, 인계동 3호점 등 매년 공급을 늘려왔다. 3호점의 경우 보증금 100만~200만 원에 월임대료 21만~25만 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의 절반 이하 가격에 공급돼 지난 모집 당시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각 세대 내부에는 이동식 가벽과 가구, 냉장고·세탁기 등 필수 가전이 매립된 풀옵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28일까지 수원시청역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한 '새빛청년존 4호' 신규 입주자 141호와 1호점 예비 입주자 10호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부터는 대상 연령을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넓혀 더 많은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거주 기간과 가점 항목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은 수원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가능하며, 11월 20일 당첨자 발표 후 계약을 거쳐 내년 초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청년존이 수원시와 LH가 만들어낸 청년주거복지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삶을 설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폐교된 서신초 제부분교장서 개최… 시민 제작·초청 영화 10편 상영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하는 '제3회 화성마을영화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제부도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화성마을영화제는 급격한 도시 성장 속에서 잊히기 쉬운 사람 간의 관계와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영화라는 매개체로 조명하고자 2024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학생 수 감소로 문을 닫은 서신초등학교 제부분교장 운동장을 활용해 섬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외 상영관으로 바뀐다. '섬-Seeing 마을시네마'를 주제로, 비어 있는 공간을 문화적 콘텐츠와 주민들의 이야기로 채우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제 기간에는 화성의 청년·청소년·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영화와 시민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외부 초청작 등 총 10편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체험 부스와 감독 및 관객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민 모임인 글로컬콘텐츠교류회를 비롯해 화성시, 경기도콘텐츠진흥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신면주민자치회, 제부리마을회 등 유관기관과 주민 단체가 협력해 왔다. 이번 영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화성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노을과 하루 코스)' 프로그램과 연계돼 송산포도축제 관람과 제부도 영화 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섬마을 야외에서 영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국 19개 시·군 선수단 145명 참가… 스포츠 교류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 도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2일 안중체육관에서 '제2회 평택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를 열고 경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시·도, 19개 시·군에서 선수단 14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개회식에는 최원용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도·시의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원용 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평택을 방문한 선수단과 임원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부상 없이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제약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창용 평택시장애인탁구협회장은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과 선수단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가 전국 장애인 탁구 동호인 간 우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국 선수단이 참가해 경기를 치른 이번 대회는 지역 간 장애인 체육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막을 내렸다. 강남·신논현행 4개 노선 출퇴근시간대 증차 요청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를 찾아 시의 핵심 교통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용호 시장은 25일 오전 대광위에서 김용석 대광위원장 및 광역교통 정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조 시장은 과거 세교1·2지구 개발 당시 미흡했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 전체가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고 지적하며, 세교2지구 입주와 세교3지구 등 향후 예정된 대규모 개발에 대비해 선제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강남역 및 신논현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4개 노선(1311·1311B·5300·5200번)의 출퇴근 시간대 증차를 건의했다. 현재 1311번과 1311B번은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 폭증으로 일일 5~10회 상당의 만차 무정차 통과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조 시장은 노선별로 2~4회 증차해 출퇴근길 혼잡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 비율 상향도 요청했다. 7만 5천여 명이 입주할 예정인 세교3지구의 사업시행자 사업비 부담 비율은 7.6%로, 타 지구 평균(15~20%)을 밑돌고 있다. 조 시장은 지하차도 설치 등 필수 교통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타 지구와 형평성에 맞는 사업비를 반영할 수 있도록 대광위가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오산시가 전달한 건의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현장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관광진흥법' 개정안 하반기 처리 요청… 시범사업 예산 및 행정·재정 지원체계 구축 촉구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방문해 지속가능관광 법제화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4일 국회를 찾아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재원 국회의원 등과 면담을 갖고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을 골자로 하는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공동회장)과 손배찬 파주시장(부회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협의회는 관광객 유치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문화·환경자원 보전을 병행하는 지속가능관광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지속가능관광도시 지정'을 담은 「관광진흥법」 개정안의 2026년 하반기 처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지방정부 정책을 지원할 행정·재정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해당 개정안은 2025년 5월 29일 민형배·김재원 의원이 발의했으며,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지속가능관광이 지역 문화와 환경을 보존하면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라며,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도록 상임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 차원에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관광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출범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29개 지자체가 참여해 공동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7월 22일 임시총회에서 제3대 상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이천시-경기광주시-여주시

아이코엔·가와나병원 방문해 사전돌봄계획(ACP) 및 지역포괄케어 시스템 확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일본의 재택의료 및 돌봄 현장을 찾아 '성남형 내집 생애말기 케어'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에 나섰다. 신상진 시장과 성남시 대표단은 24일 일본의 지역포괄케어 체계 및 환자 중심 돌봄 시설인 아이코엔과 가와나병원을 잇달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초고령사회에 먼저 도달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성남시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환자가 의료진·가족과 향후 치료 방침을 협의하는 사전돌봄계획(ACP)의 적용 현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방문진료, 방문간호, 다학제 협업을 연계해 자택에서도 치료를 이어가는 지역포괄케어 시스템을 점검했다. 특히 의료기관과 케어매니저 등 전문 인력 간의 협력 구조를 살피며 성남시 협약 의료기관과의 연계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이어 신 시장은 일본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인 니키 류 일본복지대학교 명예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안착 방안을 논의했다. 니키 류 교수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선진적인 시도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네트워크 구축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성남시는 현장 확인 사항과 전문가 제언을 '내집 생애말기 케어' 사업에 반영해 지역 내 재택의료 지원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자택 임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제도적 걸림돌을 개선하고, 건강보험 수가 반영 등 필요한 사항을 정리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일본의 우수 사례와 제언을 성남의 여건에 맞춰 도입하겠다며, 시민들이 살던 집에서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필요한 의료와 돌봄을 제공받으며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11개 사업 심사 및 시민 투표 거쳐 최종 사업 순위 결정 예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40여 명이 참석해 분과위원회와 지역회의를 거쳐 안건으로 올라온 사업들을 심사하고 추진 우선순위를 심의했다. 앞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 동백8로 도로환경 개선, 완장천 환경 개선 등 총 11개 사업을 후보로 결정한 바 있다. 용인시는 이번 총회 심사 결과와 용인시 시민참여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를 집계해 사업의 최종 순위를 확정할 방침이다. 2027년 예산 반영 결과는 내년 1월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선정된 사업의 우선순위가 정해지면 해당 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주민들을 위한 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해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과 진위천 산책로 주민휴식공간 조성 등 총 129억 원 규모의 주민의견사업 18건을 2026년 예산에 편성해 추진하고 있다. 40여 년간 가업 이어 도예 연구 및 후학 양성… 이천시 대한민국명장 총 6명으로 확대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녹원요 유용철 이천시 도자기명장이 '2026년 대한민국명장' 공예 분야 도자공예 직종에 최종 선정됐다. 유용철 명장은 지난 2016년 이천시 도자기명장으로 지정된 데 이어 10년 만에 대한민국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명장은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을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다. 유 명장은 1981년 부친 유창곤 선생에게 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3대째 가업을 승계하며 40여 년간 도예 활동을 이어왔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도자기기술학과에서 전통 장작가마의 열효율을 연구하고, 2009년부터 2022년까지 명지대 세라믹아트공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또한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 대한민국도예공모전, 대한민국분청대전 등 다수의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특히 2022년 제47회 대한민국전승공예대전에서는 '분청 인화 어문 호' 작품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해외 전시 및 시연 활동을 펼쳐왔다. 2019년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교 예술대학 초청강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주영한국문화원과 이천시가 공동 개최한 런던 크래프트 위크 공식 프로그램에도 참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이천시 도자기명장 가운데 대한민국명장에 지정된 도예인은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40여 년 동안 전통 도자기술을 지키고 발전시켜 온 유용철 명장의 대한민국명장 선정을 축하하며, 오랜 시간 축적된 기술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광주향교 숭렬전에서 진행… 시장·의장 및 지역 유림 등 50여 명 참석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25일 광주향교와 숭렬전에서 박관열 광주시장과 박상영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도식 광주향교 전교와 이단우 성균관유도회 회장을 포함한 지역 유림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시정과 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고유례는 중대한 일을 사당이나 신명에게 알리는 전통 유교 의례로, 고을 수령이 취임 후 향교를 찾아 성현들에게 제례를 올리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박관열 시장과 박상영 의장, 시의원들은 의식을 진행하며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화합과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박관열 시장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되새겼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광주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상영 의장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쓰고 집행부와 소통·협력해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이번 고유례 봉행을 계기로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역사·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 및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내 9개 업소 모집해 최대 240만 원 보조… 9월 25일까지 접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지역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도자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여주시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에 사업장을 둔 식품접객업소 총 9곳을 선정해 업소당 최대 240만 원의 도자식기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원 비율은 구입비의 80%이며, 선정된 업소는 전체 금액의 20%인 60만 원을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식품위생법 시행령'에 따른 식품접객업으로 신고했거나 신고 예정인 개인 및 법인사업자다. 업소 내에 취식 공간을 갖추고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할 때 도자식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업소는 퍼블릭마켓 내 여주시 위탁매장인 '여주도자기 판매장'에서 식사 및 음료 제공용 생활 식기류, 차류, 주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식기와 연관성이 낮거나 순수 감상용인 도자기 작품, 화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4년부터 9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여주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창업 예정 업소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기간 내 필수 서류를 제출하고 보조금 교부 전까지 영업을 시작해야 한다. 여주시는 현장실사와 서류심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결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의회-안성시의회-용인시의회-평택시의회

광역·기초 지자체 및 지원센터 관계자 참석… 현장 애로사항 및 발전 방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이 2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와 화성시의 마을공동체 관련 부서 및 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공동 정담회'를 주선해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와 화성시 마을공동체 간의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의 효율을 높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회의를 주선한 오현정 의원을 포함해 경기도청 사회혁신경제국 공동체지원팀장, 화성시청 시민협력과장,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화성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 등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정책 담당자 및 현장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지원센터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및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한 업무 효율화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다뤘다. 오현정 의원은 마을공동체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담당자가 직접 소통하는 이번 자리가 사업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광역과 기초 간 협력 네트워크가 원활히 작동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방의회 권한 강화 앞장… 제12대 전반기 첫 정기회서 전국 시·도의회 간 협력 방안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장한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24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2대 전반기 제1차 정기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 간 협력 방안을 다뤘다. 이번 회의는 제12대 전반기 협의회 출범 이후 처음 마련된 공식 자리다. 이날 전국 16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지방의회 운영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한별 위원장은 새로 취임한 신민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운영위원장에게 축하 뜻을 전달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외형적 성장은 이뤘으나 조직·예산·감사권 독립 등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한 과제가 남아있다고 짚었다. 이에 경기도의회가 협력자로서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기회를 계기로 협의회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공동 현안 해결 협력기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실무협의기구다. 전국 시·도의회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모색하는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서안성체육센터·교통약자 지원 등 질의 이어져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가 25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시설관리공단은 조직, 인력, 예산 등 일반 현황과 함께 2025년 주요 성과 및 2026년 추진 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공단 측은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나' 등급 획득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98.43점 달성 등 성과를 전달하고 체육, 교통, 주차, 환경 분야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시의원들은 서안성체육센터 운영 현황,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 교통약자 이동 지원, 생활폐기물 관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분야에 대해 질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반인숙 의장은 시설관리공단 운영은 수익 창출보다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공공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예·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 교육…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 벤치마킹도 실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가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원주시 일원에서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 지식을 높이고, 의원 간 소통을 확대해 다각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추진됐다. 연수 첫날인 24일에는 김용석 좋은정책연구소 박사를 초청해 의정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서는 최근 3년간 용인시 예·결산서를 바탕으로 예산 집행 관련 개선점을 살펴보고, 결산 및 예산안 심사 기법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핵심 착안사항과 자료요구 방법, 주요 현안 분석 등을 다뤘다. 아울러 겸직신고, 재산신고, 주식백지신탁제도 등 의원 윤리 규범 및 의무사항 교육도 실시됐다. 25일에는 박미애 한국인재양성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의원들은 원주 소금산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케이블카, 출렁다리, 하늘정원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용인 지역 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의회 장정순 의장은 이번 연수가 정례회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다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3일간 행정사무감사·조례안 처리…23일 제2차 본회의서 의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 제26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9월 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한다. 이어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는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조례안과 동의안, 보고안, 청원 등을 심사하고 소관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주요 안건은 평택시 외국인주민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평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진위면 동천2리 도로 확장 및 소방도로 확보에 관한 청원 등이다. 기획행정·복지환경·산업건설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마친 뒤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소관별로 심사한다. 의회운영위원회도 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결산과 추경안, 행정사무감사를 다룬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예비비 지출과 결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추경안을 종합 심사한다. 시의회는 9월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의사일정은 의장과 의회운영위원회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육동한 “춘천형 의료 AX 강원 전역 확산”…도시공사 신임 사장 공모 2명 지원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바이오·의료산업에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접목한 '춘천형 의료 AX(인공지능 전환)' 모델 구축에 나선다. 지역에서 발굴한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연결하고 향후 강원 전역으로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5일 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춘천시 의료 AX 추진단 자문회의'에서 “춘천이 가진 바이오·의료 기반에 AI와 데이터를 결합해 차별화된 의료 AX 모델을 만들고 이를 강원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중심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 의료·웰니스 AX 대전환 사업' 추진 방향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바이오·의료와 AI, 데이터 등 지역 산업기반을 연계해 지역의료 혁신과 의료산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협력체계도 확대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디지털 지역의료혁신 추진단'에 의료·AI 분야 전문가를 추가 영입해 '춘천시 의료 AX 추진단'으로 개편했다. 단장은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이 맡아 신규 사업 발굴과 정책 자문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3월 '의료 AI 춘천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추진단을 가동하며 의료 분야 AI 전환을 준비해왔다. 이번 확대 개편을 계기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사업 구상 단계부터 반영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정부 정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춘천에서 발굴·구체화한 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연결하고, 향후 강원지역 의료·웰니스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육 시장은 “AI 기술은 의료서비스뿐 아니라 바이오·의료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책사업까지 연결함으로써 춘천을 강원 의료·웰니스 AX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 신임 사장 공모에 2명이 지원하면서 차기 사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됐다. 전임 사장은 이번 공모에 지원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신임 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두 2명이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지원자 2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진행해 모두 합격자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임 사장 선임 경쟁은 2명으로 압축됐으며 다음 주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추천 절차에 들어간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면접 결과를 토대로 적격자를 사장 후보자로 선정해 춘천시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된 후보자는 춘천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춘천시장이 최종 임명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임 사장이 지원하지 않아 연임 가능성은 사라졌다. 기존 사장의 임기는 지난 7월 9일 만료됐다. 공사는 이에 따라 지난 8월 7일부터 신임 사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해 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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