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와 과천도시공사가 오는 26일 오후 4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조성 방향과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성장에 부합하는 우수 기업 유치를 본격화하고자 마련됐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는 약 168만㎡ 규모로 조성 중인 주거-자족 복합지구로, 서울 접근성과 정주 여건을 기반으로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자족형 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설명회는 과천시 미래 발전 방향을 비롯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 추진 현황 △자족시설용지 공급 계획 및 입지 여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사업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특히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과천시-아주대학교병원-과천도시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내 종합의료시설 조성과 관련한 협력이 구체화된다. 과천시는 2023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도시기반시설용지를 지자체장 추천 방식으로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작년 12월 협약 추진 방향과 유효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지역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과 자족기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한센병 등 피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무료 검진을 확대 시행한다. 광명시는 한국한센복지협회와 연계해 오는 25일부터 2026년 한센 및 피부질환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 올해는 검진 횟수를 기존보다 2회 늘려 2-5-8-11월 연 4회 분기별로 진행한다. 검진은 광명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월25일 △5월13일 △8월26일 △11월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40분까지 진행한다. 회차별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한다. 무료 검진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대상으로 한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운영한다. 진료 후 피부연고 등 관련 의약품도 제공한다. 다만 의약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피부와 말초신경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으면 사지 무감각 등 신경계 합병증을 남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19일 “사소해 보이는 피부질환이라도 방치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전문의 진료를 받아 건강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한센병-무좀-건선 등 피부질환 무료 검진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광명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 제조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손잡고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구축의 필수 단계인 기초 공정 디지털화를 지원한다. 김포시는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133% 증액해 도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3억7842만원 규모 예산을 투입해 관내 제조기업 7개 사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크게 △스마트공장 자동화 설비(IoT, 센서, 로봇 등) 및 솔루션 도입과 △전문가 현장 지도(컨설팅)로 구성된다.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 중 70% 이내에서 과제당 최대 5000만원까지 구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도입된 시스템을 능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대표자 및 실무자 대상 맞춤형 교육도 병행해 구축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김포시 기업지원과장은 “스마트공장은 제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자 혁신 출발점"이라며 “김포시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테크노파크는 오는 2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열어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김포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쩨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한다. 도로점용료는 상가 등 건물에 주차장 진-출입로가 보도를 점용하는 경우 부과하는 세금이다. 건물 소유자에게 부과하게 돼 있으나 실제로는 임차인(세입자)이 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실을 고려해 시흥시는 작년부터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줄여 지역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지원책으로 운영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안내표지판 설치나 차량 진-출입로 개설 등을 위해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해당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다. 감면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감면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급한 '소상공인 확인서'를 준비해 내달 20일까지 시흥시 건설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영덕 안전교통국장은 19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도로점용료 감면 정책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사항은 시흥시 건설행정과로 문의하거나 시흥시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2026년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감면 신청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19일 오전 시청사를 순회하며 전 부서에 들러 직원에게 2026 병오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날 임병택 시장은 각 부서 직원 한 명 한 명과 악수하며 지난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는 올해 조직 내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민생 중심 시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항상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시민이 행복한 시흥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재난-재해 대응을 위해 밤샘 비상근무를 한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근무 후 휴무시간 부여 제도'를 시행하며 공직사회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폭설-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가 잦아지면서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직원의 비상근무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안양시는 장시간 밤샘 근무 직후 곧바로 일반 업무에 투입될 경우 발생하는 업무 효율 저하를 막고, 직원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근거해 이번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비상근무 후 휴무시간 부여 제도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자정부터 오전 8시 사이에 비상근무를 한 직원에 대해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최대 4시간 휴무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기존에는 새벽 비상근무 후 당일 연가를 사용하면 연가 사용일은 근무일로 인정되지 않아 새벽 비상근무에 대한 시간외근무수당을 지급 받지 못했다. 이에 안양시는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2조의4에 근거해 지자체장 재량으로 새벽 비상근무 당일에 한해 휴무시간을 부여해 직원의 쉴 권리를 보장토록 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시간대 내에서 탄력적으로 휴무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시간 근무에 따른 피로를 완화하고 직원 건강권을 보장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미 총무과장은 19일 “재난 현장에서 밤샘 근무를 수행하는 직원들 헌신이 안정적인 재난 대응에 기반인 만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해 업무 집중도와 대응력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재용·박상준·탁영일 ‘40대 기수론’… 부산 구청장 선거 출사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40대 정치인들이 19일 '신(新) 40대 기수론'을 내걸고 공동 출마를 선언했다. 보수 정당의 장기 집권 구도 속에서 세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워 지방권력 지형에 변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재용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박상준 강서구의회 의원, 탁영일 동래구의회 의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각각 금정·강서·동래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들은 “현재 부산은 '노인과 바다'라 불릴 만큼 역동성을 잃었다"며 “엑스포 유치 실패와 보수 독점 정치의 폐해로 도시의 미래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거에 얽매인 정치가 아닌, 현장의 속도를 따라가는 능동적이고 전환기적인 돌파형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1971년 당시 40대 정치인이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의 '40대 기수론'을 내세우며 “낡은 질서에 도전하고 부산 정치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43세에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존 F. 케네디, 39세에 프랑스 대통령이 된 에마뉘엘 마크롱, 45세에 영국 총리에 오른 토니 블레어 등을 사례로 들며 “이념에 갇히지 않은 실용적 개혁으로 부산의 체질을 바꾸겠다"고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40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면서도 부모 세대의 헌신을 이해하는 세대이다"며 “청년층과 고령층을 잇는 세대 간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금정·강서·동래에서 시작되는 변화의 흐름을 부산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유능함으로 평가받겠다"고 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세 인사 모두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의정 경험을 갖춘 점을 강점으로 꼽는다. 이 전 직무대행은 재선 경력을 토대로 여야 협치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박 의원은 3선 구의원으로 의정 경험을 쌓았다. 탁 의장은 구의장으로 재임하며 여야 간 중재 역할을 맡아 정무 감각을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경기도, 실‧국장 및 과장급 인사 단행...2급 2명·3급 2명·4급 2명 각각 승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가 19일 실·국장 및 과장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정두석 경제실장이 기획조정실장으로 홍지선 전 남양주부시장이 국토교통부 제2차관으로 발탁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도는 민선8기 도정 기여도와 주요 사업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핵심 정책과제를 흔들림 없이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중요한 성과를 갖춘 인사들이 발탁됐다. 승진 규모는 2급 2명, 3급 2명, 4급 2명이다. 2급 승진 인사로는 박노극 미래성장산업국장이 경제실장에 임명됐다. 그동안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 경기도 첨단모빌리티 상생융합포럼 개최 등 반도체·첨단모빌리티·바이오 전략산업 육성 업무를 총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도 산업정책 전반을 맡게 된다. 북부 발전 전략을 총괄해 온 경험으로 북부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은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균형발전기획실장에 승진 임명돼 도 전역의 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한다. 3급 승진 인사로는 경기북부에서 균형발전사업을 총괄하며 전략적 기획력과 현안 조정 능력을 인정받아 온 현병천 기획예산담당관이 미래성장산업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래산업 육성 정책을 맡는다. 채용·승진·보직관리 등 인재관리 전반을 총괄해 온 경험이 있는 이정화 인사과장은 인재개발원장에 임명돼 공직 인재 양성과 교육훈련 업무를 총괄한다. 4급 승진 인사로는 '깨끗한 경기만들기',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운영'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온 이태희 자원순환정책팀장이 자산관리과장에, AI콘텐츠 어워즈,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 각종 콘텐츠사업을 적극 운영해 온 방선영 콘텐츠정책팀장이 종교협력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와 함께 후속 전보 인사도 단행됐다. 임용덕 자산관리과장이 인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김효환 종교협력과장이 기획예산담당관에 임명됐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다산아트홀에서 기획공연 시리즈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시민 일상 속 여유로운 시간대를 활용해 기획한 토크형 클래식 콘서트로, 클래식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관객층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1시 클래식 수다'라는 소제목 아래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미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음악 평론가 해설을 더한 앙상블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장르 간 융복합을 통해 클래식 문턱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 상반기 공연에는 이서준 미술 큐레이팅 도슨트가 수다쟁이로 참여해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시리즈와 국악-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랑스 오르세-오랑주리 미술관,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을 배경으로 회화와 음악을 연결하는 스토리텔링형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다산 정약용을 주제로 한 국악 인문학 콘서트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의 2026년 초연작 발표 무대도 포함해 지역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하반기에는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수다쟁이로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이어진다. 슈베르트 가곡을 클래식 기타와 테너 듀오로 재해석한 살롱 콘서트, 드보르자크의 선율을 담은 실내악 무대, 성악 중심 피날레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연속 재관람 할인,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제도도 마련해 고정 관객 형성을 도모한다. 예매 할인율은 회차별로 상이하며 공연 예매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마티네 콘서트를 통해 시민이 평일 오전 문화예술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산아트홀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기획공연 시리즈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남양주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별 티켓 오픈 일정 및 세부 내용은 남양주문화재단과 남양주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동두천어울림센터를 생활밀착형 복합 공공시설로 운영하며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지상 5층 규모로, 돌봄-생활체육-건강-행정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공공서비스 거점 시설이다. 특히 층별로 특화된 시설을 갖추고 시민 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1층에는 영유아의 신체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꿈이담 키즈헬스케어센터'가 조성돼 있으며, 2층에는 탁구장이 마련돼 생활체육을 위한 실내 체육 공간으로 운영된다. 3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위치해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 등 포괄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4층에는 시민수영장이 조성돼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내 수영시설로 활용된다. 5층에는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동두천시 체육관광-일자리경제과-가족지원과-공공사업과가 입주한 시청 제3별관이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은 시설 이용과 함께 행정서비스까지 연계되는 복합행정공간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9일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시민 생활과 행정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복합공공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과 철저한 시설 관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어울림센터는 앞으로도 시민의 이용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방식을 지속 개선하고, 시설 안전 관리를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 편의 시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5년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치유농장 2곳(원학농장, 양명힐링캠프)이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받아 치유농업 전문성과 신뢰도를 인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치유농업 전문가가 참여한 집합교육과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갖춘 치유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학농장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허브 심기, 봄나물 수확, 허브 소금 만들기, 테라리움 제작 등 '허브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단계별 체험을 통해 오감 자극과 협동 활동을 유도했으며, 회기별 관찰 기록을 통해 참여자 활동 집중도와 표현력 향상을 확인했다. 양명힐링캠프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양명에서 즐기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콩 파종과 수확, 농산물 활용 요리 활동, 야외 오감 체험 등을 통해 참여자 간 협력을 끌어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지속 의향이 높게 나타나 고령층 대상 치유 모델로서 실효성을 갖췄다고 평가됐다. 양주시는 이번 인증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동일한 사업을 추진해 4곳 내외 치유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컨설팅과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해 우수 치유농업시설을 지속 확대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윤정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은 치유농장 전문성과 체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적 인증 제도"라며 “앞으로도 치유농업 질적 수준을 높여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 이용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치유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세부 내용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청년의 주거 이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6년 청년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작년 1월1일 이후 의정부시로 전입했거나 관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19~39세 청년이다. 의정부시는 이사 과정에서 발생한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실비로 지원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주 기반 마련을 돕는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40만원(생애 1회)이며, 항목별로 중개보수는 최대 30만원, 이사비는 최대 40만원 범위에서 실제 지출액을 기준으로 지원한다. 다만 택배비-청소비-교통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접수하며, 잡아바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의정부시는 자격 요건 및 지출 증빙서류를 확인한 뒤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리 청년정책과장은 19일 “이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과천 경마장 이전 대응 TF'를 설치하고 과천 경마장 이전 유치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마장 이전이 세수 확대와 대규모 개발 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안으로 보고 포천시는 TF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선제적인 유치 전략 수립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TF는 이전 후보지 검토, 기반시설 여건 분석, 관련 법-제도 검토, 유관기관 협력,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마련 등 유치 추진 전반을 총괄하는 실무 협업체계로 운영된다. 포천시는 TF 출범과 동시에 부지 검토와 종합 대책 마련에 들어갔으며, 접근성-정주 여건-확장 가능성 등 핵심 입지 요소를 중심으로 검토한다. 특히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포천시는 부시장 주재 연석회의를 연이어 열며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첫 회의에선 TF 운영 방향과 역할 분담, 단기 추진 과제를 확정했으며, 19일 후속 회의에선 후보지 검토 현황과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과제를 점검했다. 포천시는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함께 고려해 이전 후보지로서 타당성과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향후 입지 여건과 개발 파급효과, 교통-환경 영향 등 주요 검토 항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유치 논리를 보강하고, 필요하면 관계기관과 협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황수광 신성장사업과장은 “과천 경마장 이전 논의가 공론화된 만큼 TF를 중심으로 후보지 검토부터 협의 전략 수립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동연, “부동산 담합·내란세력 끝까지 단죄”...민주주의 수호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부동산 담합 근절과 내란세력에 대한 엄정 처벌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부동산 담합세력 근절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하며 경기도의 의지도 분명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경기도의 부동산 담합행위 적발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정부와 함께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시장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타협 없는 대응 기조를 재확인한 셈이다. 아울러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김 지사는 “비상계엄은 내란이라는 점이 연이은 판결로 명백해졌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특히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무기징역 선고를 언급하며 “내란 우두머리에 대한 법원의 첫 심판이 내려졌다"고 잘라 말했다. 김 지사는 다만 “내란죄는 인정됐지만 내란 세력을 완전히 심판하지는 못했다"고 지적했다. 고령, 초범 등을 감경 사유로 고려한 데 대해서도 “어불성설"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번 선고는 '첫 심판'에 불과하며 향후 내란세력에 대한 철저한 발본색원과 엄중한 처벌이 이어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 지사는 나아가 “내란세력이 망친 경제와 민생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오늘의 단죄는 민주주의를 수호한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완전한 내란 극복과 민생회복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주민 중심 관광생태계 조성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관광두레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한국관광공사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운영하며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의 소비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관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 중심의 개발을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지속가능한 관광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업무협약에 따라 해남군은 △관광두레PD 활동 지원 △신규 주민사업체 발굴을 위한 행정 지원 △관광두레 사업 홍보 지원 등에 주력하고,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PD의 활동 및 역량 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발굴 및 창업·육성 지원 △주민사업체 및 지역 관광콘텐츠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남군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체가 활성화됨으로써 지역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만이 가진 매력을 관광 상품화하고, 관광두레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되고,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보공개 전 분야 높은 성과 달성, 군민 알권리 충족 호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이다. 19일 군에 따르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주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제도의 운영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해남군은 평가에서 △사전정보 공표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총점 91.6점을 획득했다. 이는 기초자치단체 유형군 평균 84.78점보다 6.82점 높은 점수로, 정보공개의 취지를 잘 살린 제도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고객수요분석 실적 등 주요 정량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원문정보 충실성, 청구처리 준수율 등 정보공개 처리의 질적 수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정보공개는 군정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일읍, 주민과 함께 '안전한 이음길' 만들기 선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금일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전남도가 실시하는 '2026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까지 군은 8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일읍 주민자치센터가 공모한 사업은 주민과 함께 '안전한 이음길 만들기'다. 금일읍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일정항 인근 해안 도로의 난간을 도색하여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확보하고 금일읍을 상징하는 깨끗한 바다와 다시마 등 지역색을 담아낼 계획이다. 특히 관(官) 주도가 아닌 주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색 작업뿐만 아니라 안전 점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 협력으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은 지난 2017년도에 완도읍을 시작으로 △2019년과 2020년 고금면 △2021년은 보길면 △2022년은 신지면 △2023년과 2024년은 고금면 △2025년은 보길면, 청산면이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기석 행정지원과장은 “8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것은 그만큼 군민들이 주민자치에 대한 열정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모 사업 선정 등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산면 20세 이상 주민 대상 2~3월 집중 검진… 확진자 치료비 지원 2023~2025년 시범사업 성과 기반으로 관내 전 지역 확대 추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은 올해부터 '지역 주도형 감염병 대응' 정책의 하나로 C형 간염 퇴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조기 검진과 치료 연계를 통해 만성 간질환과 간암의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수명을 연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진도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고군면과 임회면을 대상으로 C형 간염 퇴치 시범 사업을 추진했었다. 해당 기간에 총 3063명을 대상으로 항체 검사를 한 결과, 148명이 항체 양성자로 확인됐으며, 이 중 39명이 C형 간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도군은 39명의 확진자 가운데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33명에 대해 치료비를 지원해 치료를 완료했으며, 이는 C형 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시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진도군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한 후 지산면을 대상으로 사업비 1억4500만 원을 편성해 '지역 주도형 C형 간염 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내면, 의신면 등 나머지 지역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산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C형 간염 항체 검사의 검진 기간은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이며,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에 대해서는 치료비를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고, 현재 예방 백신이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주요 감염 경로는 비위생적인 의료 시술, 주사기 공동 사용, 혈액을 통한 감염 등이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세균과 같은 미생물이나 검사용 장비의 일부가 체내 조직 안으로 들어가는(침습적) 시술과 불필요한 주사를 피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도군보건소장은 “고군면과 임회면의 시범 사업을 통해 C형 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의 효과를 확인한 만큼, 이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해 간암을 예방하고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검진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한 C형 간염 검진과 확진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명지에 英 로얄러셀 깃발… 부산, 글로벌 교육도시로 판 바꾸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시가 영국 명문 사학 유치의 마지막 관문인 건축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서부산권 교육 지형에 대전환이 예고됐다. 외국인 정주 여건 개선과 글로벌 기업 유치의 핵심 인프라로 꼽혀온 '동남권 1호 외국교육기관'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지난 13일 '영(英) 로얄러셀 부산캠퍼스' 건축허가가 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캠퍼스는 영국 명문 사학 로얄러셀스쿨의 교육 철학과 커리큘럼을 반영해 조성된다. 연면적 1만9286㎡ 규모로 교사동과 사무관리동, 다목적 강당, 수영장 등 6개 동이 들어선다. 유치원부터 중학교 과정까지 약 13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 교육 공간으로 설계됐다. 그동안 부산은 글로벌 기업 유치 과정에서 국제학교 등 교육 인프라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캠퍼스 건립이 외국인 임직원 자녀 교육 문제를 해소하고, 해외 기업과 전문 인력 유치에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는 LH의 2026년 9월 착공, 2028년 8월 개교 목표에 맞춰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로얄러셀 부산캠퍼스는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교육 기반을 강화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을 갖춘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항공조종사 입과 설명회’ 28일 무료 개최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이 오는 2월 28일 오전 10시, 예비 항공조종사를 위한 '항공조종사 입과 설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지정 조종사 양성 전문 기관인 울진비행훈련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문 항공조종사를 꿈꾸는 수험생과 진로 탐색자들에게 최신 항공업계 동향과 항공사 취업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조종사가 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 과정과 단계별 로드맵을 상세히 안내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설명회는 서울 신설동역 4번 출구 인근 글로리아타워에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까지 훈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훈련원 관계자는 “울진비행훈련원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우수한 교수진, 최첨단 훈련 시설을 갖춘 국내 대표 비행 훈련기관"이라며 “현재 훈련원 출신 조종사들이 국내외 주요 항공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명회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참석자 중 희망자에게는 두 가지 특별 프로그램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1:1 멘토링 서비스'는 훈련원 입과부터 항공사 입사까지의 전 과정을 이강원 훈련원장이 직접 코칭하는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조건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로드맵과 취업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무료 체험비행 서비스'는 예비 조종 인재들이 울진공항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실제 훈련기에 탑승해 조종 환경을 생생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자신의 비행 적성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종사의 꿈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다. 훈련원 측은 “최근 교관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 12월 진에어 4명, 2월 대한항공 1명과 진에어 2명 등 국내 주요 항공사 신입 조종사에 최종 합격했다"며 “한국항공전문학교 항공운항과 졸업 후 울진비행훈련원에서 비행훈련과 교관 경력을 쌓은 인재들이 항공사 취업으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비행훈련원은 현재 최단 기간 내 조종사 자격 취득이 가능한 '국토부사업용통합과정(UPP)'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해당 과정은 국토교통부의 '항공조종인력양성사업'과 연계된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약 1년 만에 자가용·계기·사업용·다발 자격을 모두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설명회 및 무료 프로그램, UPP 과정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비행훈련원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 상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오산대, 2025학년도 강의우수교원 시상식 개최

오산대학교가 우수한 교육 성과를 이끈 교수들을 격려하며 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오산대는 2025학년도 강의우수교원 시상식을 개최하고 학생 중심 교육 실천에 앞장선 교수진을 공식 표창했다.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오지영)는 지난 13일 대학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강의우수교원 시상식'을 열고, 한 해 동안 탁월한 강의 역량을 발휘한 교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교수자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매 학년도 운영되는 강의우수교원 선발 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강의우수교원은 2025학년도 1·2학기 강의를 대상으로, 대학이 정한 책임시수 이상을 충족한 전임교원 가운데 강의평가 결과 상위 3% 이내에 해당하는 교원을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이는 학생 만족도와 교육 성과를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강의우수교원에는 건강재활과 김상훈 교수, 유아교육과 권기남 교수, 유아교육과 오지영 교수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포상금이 수여되며, 대학 차원의 격려와 감사의 뜻이 전달됐다. 황홍규 총장은 “오늘 수상하신 교수님들은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중심에 둔 수업을 현장에서 꾸준히 실천해 오신 분들"이라며 “이번 시상이 대학 전체의 교수‧학습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산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우수 수업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공유하고, 교수자의 교수역량 강화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계엄 막은 韓 시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됐다. '12·3 비상계엄'을 막아낸 주체가 시민들이라는 평가에서다. 19일 김의영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에 따르면 세계정치학회(IPA) 전·현직 회장 등 일부 정치학자들이 지난달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한국의 '시민 전체'(Citizen Collective)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인은 김 교수를 비롯해 파블로 오나테 스페인 발렌시아대 정치학 교수, 데이비드 파렐 아일랜드 더블린대 정치학 교수, 아줄 아구이알 멕시코 과달라하라대 교수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불법 비상계엄을 저지한 시민들의 노력을 '빛의 혁명'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해당 과정을 헌법적 위기를 내전이나 국가적 탄압으로 번지게 하지 않고, 비폭력적 시민 참여를 통해 수습한 사례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지난해 7월 IPA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이번 추천 과정에서 '빛의 혁명'의 개요와 역사적 배경, 국제적 의의를 정리한 영문 설명 자료를 노벨위원회에 제출했다. 노벨위원회에 제출된 '빛의 혁명' 설명 자료에는 “대한민국은 2024년 12월부터 2026년 초까지 불법적인 비상권한 행사로 촉발된 심각한 헌법적 위기에 직면했다"면서도 “법치주의와 시민 참여, 절제된 비폭력에 기반해 내전이나 대규모 탄압, 국제적 갈등 확산 없이 헌법 질서를 복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노벨평화상 후보에 개인이 아닌 집단이 오르는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다만 대부분은 특정 단체나 운동, 연합체 등 일정한 조직적 실체를 갖춘 집단이 대상이었다. 예컨대 2022년에는 미얀마 군사 쿠데타 이후 전개된 시민불복종운동(CDM)이 후보로 추천됐고, 2018년에는 홍콩 '우산 혁명' 참가자 전원이 추천된 사례가 있다. 특정 단체가 아닌 '대한민국 시민 전체'와 같이 국가 단위의 시민 전체를 포괄하는 형태로 추천된 사례는 드문 편에 속한다는 얘기다. 관련 소식이 전해지자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인류사의 모범이 될 위대한 대한 국민의 나라, 대한민국이었기에 가능했다"며 “대한민국은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해 12월 3일 발표한 '빛의 혁명 1주년 대국민 특별성명'에서도 같은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대한 국민들이야말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할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확신한다"며 “만약 대한 국민이 평화를 회복하고 온 세계에 민주주의의 위대함을 알린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는다면, 갈등과 분열로 흔들리는 모든 국가에 크나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X를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힘을 보탰다. 김 총리는 “누가 민주주의의 길을 물으면 눈을 들어 대한국민을 보게 하라"며 “촛불혁명, 빛의 혁명의 K-민주주의를 이뤄낸 대한국민이 써 내려가는 새 역사"라고 적었다. 김나현 기자 knh@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