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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남양주시의회-안산시의회-연천군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0일 의장실에서 중국 푸리그룹투자기금 이영훈 한국 총책임자와 간담회를 갖고 관내 투자유치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푸리그룹투자기금 측에서 남양주시의회에 왕숙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투자 협조 의향을 전달함에 따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영훈 한국 총책임자는 간담회에서 “남양주는 3기 신도시 등 각종 건설사업과 교통 인프라 구축 등 도시개발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도시 중 하나"라며 “이번 기회가 남양주와 푸리그룹이 많은 부분에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성대 의장은 이에 대해 “남양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동시에 품고 있는 도시인데도 한강법 등 중첩규제로 인해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규제 문제가 일정 부분이라도 해소된다면 푸리그룹 같은 대기업에게 남양주는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이번 만남이 양측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푸리그룹은 1994년 설립된 부동산 개발회사로, 현재 중국 전역에 134개 호텔을 운영 중이며 호텔, 문화관광, 의료 등 여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했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위문 활동에는 박태순 의장을 비롯해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한명훈 기획행정위원장,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 김유숙 기획행정부위원장, 박은경-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 안산시의원은 안산선부종합사회복지관 고잔복지센터, 기쁜아동청소년발달센터, 안산동믿음지역아동센터,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안산빈센트의원 등 5개 시설을 나눠 방문하며 나눔의 뜻을 현장에서 전했다. 이번에 위문한 시설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접근성 높은 서비스 체계로 이용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시의원들은 각 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어 시설장 및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운영 현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시설별 이용자 특성과 서비스 제공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며 복지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시설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격려한 안산시의회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양질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태순 의장은 “이번 위문 활동이 지역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관계자들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안산시의회 차원에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10일 연천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이호귀 서울시 강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덕현 연천군수, 양 의회 의원 및 관계자가 참석해 도농 간 상생 발전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에 대한 뜻을 나눴다. 이번 친선 결연을 통해 양 의회는 의정 운영 경험과 우수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미경 의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강남구의회와 친선 결연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귀 의장은 “연천군의회와 친선 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의회가 동반자로서 활발히 협력하며 상생 발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의회와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정책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눈치 안보고 운동하고 싶어요." “하남시는 장애인이 운동할 곳이 없어요." 하남시 1만2000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은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열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민복기 장애인복지관장, 각 장애인 단체장, 전-현직 정계 인사 및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 경과보고에서 박선미 의원은 “중앙정부가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국정 과제로 강조하고 있지만, 33만 하남시 실상은 비가 오면 물난리가 나는 게이트볼장 1곳이 전부인 실정"이라며 “도시 규모에 걸맞은 근본적인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마이시마 장애인 스포츠센터와 국내 선진 사례(동두천-광주 등)를 답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목적체육관 △수중운동시설(수영장) △워킹트랙 △휠체어 특화 동선 등 구체적인 시설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재활의 핵심인 '수영장' 포함 여부를 공모 사업 필수 조건으로 꼽았다. 박선미 의원은 “부지선정, 사업비 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 중장기 계획이 정교하게 맞물려야 한다"며 “무엇보다 올해 상반기 내 공모 신청을 완료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진위는 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 시민사회가 결합한 실무형 조직으로 꾸려졌다. △위원장에는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수석부위원장에는 이주봉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지부장과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 △사무국장에는 유철규 하남시 장애인수영연맹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한동윤 위원장은 출범 선언문에서 “장애인 건강권은 시혜적 복지가 아닌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할 공공과제"라며 “추진위는 특정 단체 이익이 아닌 1만 2천여 하남시 장애인과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정당과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진위 출범은 박선미 의원이 작년 12월 대표 발의한 '반다비체육센터 유치 촉구 건의안'이 하남시의회 전원 찬성으로 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의회 차원의 정책적 합의를 실질적인 건립 실행 단계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신상진 시장, 보훈회관 기공식 참석...“‘보훈도시 성남’의 자부심 상징하는 거점 될 것”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는 11일 오후 여수동 시청 옆 공원 쪽 건립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회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여수동 보훈회관 건립은 기존에 지은 지 31년 돼 낡고 협소한 수정구 태평동 보훈회관을 이전 신축하는 사업으로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51억원이 투입돼 대지면적 1924㎡에 지하 2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5238㎡ 규모로 지어지며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는 건축연면적 799㎡(지하 1층·지상 2층)인 태평동 보훈회관보다 6.6배 넓은 규모이며 새 보훈회관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9개를 비롯해 다목적실, 대강당, 체력단련실,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60대 주차 규모의 공영주차장도 건물 지하 1~2층에 조성해 지역 주민에 개방할 계획이며 완공되면 그동안 공간 부족으로 별도 건물을 임대해 활동 중인 5곳 보훈단체를 포함한 모두 9개 단체가 새 보훈회관으로 옮겨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 옆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분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보훈도시 성남'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 통합을 이루는 중심축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을 중단하고 현 저류지를 존치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역 주민 다수의 사업 추진 반대와 더불어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에 따라 시내 2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추진되는 등 제반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사업 중단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으로 봇들저류지는 현재와 마찬가지로 저류지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평시에는 주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일대 봇들저류지에 공공주택 342세대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304세대를 공급하고 공공도서관과 창업센터,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주택 공급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이 사업은 판교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했으나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 개최 이후 교통혼잡 심화, 자연환경 훼손, 도시경관 저해,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환경 악화 등을 우려하는 집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시는 이에따라 지난달 26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삼평동·백현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시장의 결심을 요하는 중요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 사업 방향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시는 11일 시민에게 개방한 민간 화장실을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의 개보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가, 주유소, 대형 건물 등에 설치된 민간 개방 화장실의 위생 수준을 높여 이용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3월 '성남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민간 개방 화장실 개보수비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4500만원, 지원하는 민간 개방 화장실은 15곳이다. 지원 대상은 3년 이상 개방 화장실 지정을 조건으로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로 화장실 노후 시설 보수, 안전시설 개선, 편의시설 개선 등 개보수 비용의 70%를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금 신청은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시는 개방 화장실 지정 여부, 화장실 노후화 정도, 화장실 개방 시간 등을 종합 심의해 개보수비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연중 화장실 개방 신청을 받아 시설 수준과 접근성, 안전성 등을 고려해 민간 개방 화장실로 지정한다. 지정된 시설에는 화장실 편의용품을 월 25만원 상당(연 300만원) 지원하고 시설관리 운영비를 분기별로 45만원씩(연 180만원) 지원하고 비상벨 등 안전시설도 지원한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학생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가 ‘원팀’ 돼야”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경기교육의 현안을 입체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간 차이 이해와 실질적인 정책 개선, 실행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한 지역 현안 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역 밀착형 교육 정책 지원 강화를 위해 △안산권역(1월 28일) △수원권역(2월2일) △안성권역(2월9일) △광주하남권역(2월10일) 등 지역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 방안 모색의 시간을 이어왔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역 교육 현안 사전 설문을 실시해 도내 전역의 교육 현안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시간도 운영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고양권역과 오후에 열린 의정부권역 보고회에는 학부모와 지역 인사를 포함해 모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대책 및 화해중재 역할 강화 △학교폭력 관련 가정과 소통 확대 △학교맞춤형통합지원 문제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교사 업무 경감 △특수교육 지원 △학생 배치 및 통학 문제 개선 △원거리 학생 통학 지원 △교육격차 해소 △현장체험학습 및 생명존중 교육 확대 등 지역별로 필요한 교육 현안을 제시했다. 6회에 걸친 보고회 주요 현안으로 △인구 및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학령인구 변화 대응 △기초 학력 향상과 교육과정 다양화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강화 △사교육 의존도 완화와 교육 인프라 부족 해소 △과밀 및 과소 학급 문제 해결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교육 강화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 등 다양한 견해를 표명하고 함께 논의했다. 또한 각각의 현장에서 제기된 △고교학점제 대비 고등학교 학생 배치 개선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학교시설 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문제에도 적극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2026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에 △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학교 다양한 형태의 학교 설립 추진 △학교자율운영 확대 및 및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활성화 △교원의 자율적 연구문화 조성 및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 강화 분야를 반영하고 향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과제라는 점을 확인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지역사회 및 가정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최선의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이번 보고회에서 말씀 주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면서 “학생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청, 학교가 '원팀(one team)'이 돼서 많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긴밀한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위축되는 마음까지 보듬는 복지” 확대와 실현에 ‘총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가 11일 도움을 받는 순간의 '마음'까지 살피는 공간 혁신에 나서는 등 복지의 문턱을 더 낮춘다. 정명근 시장이 내세운 키워드는 '따뜻한 디자인'과 '사회적 매트리스'로 위기 시민이 쭈뼛거리지 않고 문을 열 수 있는 도시, 행정과 시민이 함께 돌보는 복지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달 나래울복지관 내 '그냥드림'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무언가를 받으러 간다"는 부담 대신 “잠시 쉬어도 되는 곳에 왔다"는 안도감을 주는 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도움을 청하는 순간조차 위축되지 않도록 동선과 색감, 분위기까지 재설계한다. 이번 리모델링은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병점구에서 간판·현수막 디자인 업체를 운영하는 서 모 대표는 재능기부로 공간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봉사자들과 함께 공간 디자인 의견을 제시하며 차가운 이미지를 걷어내고 따뜻한 질감과 색감을 입히는 작업에 참여 중이다. 복지가 행정의 공급이 아니라 시민의 연대로 확장되는 지점이다. 시는 공간 배치와 동선을 전면 재정비해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구조를 개선하고 시선이 막히지 않는 개방형 설계를 도입할 계획이다. 머무는 시간 자체가 위로가 되는 생활형 복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그냥드림 온(On) 라운지' 조성이며 공간 앞 라운지에는 화성시 이음터에서 제작한 3D 작품과 목공동아리 기부 작품을 전시하는데 이 작품은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장치다. 도움을 받는 공간이 아니라 공동체의 온기가 흐르는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상징적 시도다. 정명근 시장은 “그냥드림은 물품과 상담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용자의 마음을 먼저 살피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동선과 분위기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자연스럽게 머물 수 있는 친화적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냥드림'은 이미 기능을 입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개소로 출발한 뒤 현재 권역별 5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며 먹거리 지원을 넘어 위기 가구를 제도권으로 연결하는 '첫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던 B씨 사례가 대표적이다. 단순히 식료품을 받기 위해 방문했다가 상담을 통해 주거급여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제도를 안내받았고,동탄 행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생필품 지원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 시장이 언급한 '사회적 매트리스'는 여기서 나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이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완충 장치, 즉 지역 공동체 기반의 촘촘한 안전망을 의미한다. 정 시장은 “2개월간의 운영만으로도 화성의 복지 매트리스는 한층 더 두툼해졌다"고 평가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권역 거점형 모델을 생활권 중심으로 확장해 '화성시 그냥드림(공유냉장고)' 32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우정읍, 남양읍, 새솔동, 병점1동, 동탄9동을 시작으로 내달 복지관 8개소, 7월 읍면동 8개소, 12월 읍면동 16개소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 접근성을 높여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가칭) '그냥드림 봉사단' 결성도 검토 중이며 공유냉장고 관리, 물품 정리, 시민 참여 연계를 맡는 자원봉사 조직이다. 행정이 틀을 만들고 시민이 채우는 구조, 정 시장이 강조해 온 협치형 복지 모델의 연장선이다. 정명근 시장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또 다른 시민을 돌보는 자발적 복지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그냥드림'이 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복지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정명근 화성시장, 안규백 국방부장관 면담...“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현안·정책 의견 전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장관실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면담하고 106만 화성시민의 염원을 담아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지정철회와 사업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정명근 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면담에서 시는 시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지역간 갈등 및 주민 갈등을 조장하는 수원시의 정치적인 행보에 깊은 유감을 전달했다. 또한 수원군공항으로 인해 병점권역 주민들이 고통과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군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타 지자체로 군공항을 이전하라는 입장도 밝혔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방부는 2017년 2월 16일 화성시와 화성시민의 협의 없이 화성시 화옹지구를 일방적으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 통보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이어 “화옹지구 인근 우정읍 매향리는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되며 장기간 주민 피해와 지역적 상처를 안고 있는 지역으로 오랜 희생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매향리 평화기념관을 조성하는 등 회복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인 화옹지구 일대는 시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연구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AF)에 등재된 국제적 철새 도래지이자 최근 문제되는 조류충돌(Bird-Strike) 및 인천공항과의 항로 중첩에 따른 사고 위험이 있는 곳"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래산업의 성장동력을 갖춘 이 지역에 수원군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화성시에 고통과 희생을 강요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 수원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구역내 주거, 상업지역 등 개발가용지는 대부분 병점권역에 집중되어 있어 도시성장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도시발전과 항공안전 조화를 위해 고도제한 규제 완화도 건의한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로컬뉴스] 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문경시 성주군, 고령군 소식

◇김천시, 초록우산과 손잡고 아동 지원 후원금 3억 원 약정 작은 손을 놓지 않겠다는 약속, 아이들의 내일이 된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지역 아동의 삶을 지키는 민‧관 협력의 고리를 한층 촘촘히 엮었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김천후원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약정 후원금 3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4명과 김천후원회 위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해, 민‧관이 함께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약정 후원금은 2026년 한 해 동안 김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생계 △교육 △의료 △정서 지원 등 아동 개별 상황에 맞춘 통합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역 내‧외 기업 연계를 통해 아동 지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산타 원정대' 등 대표 사업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정기후원자 개발을 통해 지역 중심의 아동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천후원회 역시 모금 활동과 후원자 발굴에 적극 나서며, '1004 후원자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누적 763명의 신규 후원자를 확보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은 해당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신규 후원자로 직접 참여,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배낙호 시장은 “행정의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민간과 손잡아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의 공백을 막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아이들이 태어난 환경과 상관없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 세라믹 기반 친환경 발전산업 거점화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는 11일 어모면 다남리 1469번지 일원에서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튜닝산업 지원센터에는 자동차 튜닝부품의 성능시험을 위한 전문 장비와 함께, 튜닝 업체들의 인증·검증 절차를 지원하는 인프라가 구축됐다. 연구개발(R&D) 활동과 시제품 시험·평가를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자동차 튜닝 시장과 미래형 첨단 자동차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지역 자동차 산업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튜닝 관련 시험·인증 시스템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영남권 기업들은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며 보다 신속하게 시험·인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인근에 조성된 튜닝 안전기술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험·인증·기술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질 경우, 김천이 영남권 튜닝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경부선·중부내륙선이 교차하는 사통팔달 교통망 역시 산업 집적 효과를 높일 요소로 평가된다. 배낙호 시장은 “최근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신설로 튜닝산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2026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문화강좌 외래 강사 모집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근로자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 김천 1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문화강좌 외래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11일 김천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생활·건강·취미 분야 강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밸런스 요가 △코어요가 △다이어트댄스 △홈베이킹 △혼밥 요리 등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0일까지이며, 위촉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강사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강의 경력 보유자는 우대한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 또는 복합문화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외래강사 모집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산업단지 내에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 2026년 청렴융합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 “전국 최고 경북교육 인프라, 현장에서 확인하다"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교육지원청은 11일 2026년 '청렴융합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북교육의 우수 인프라와 청렴 기반 교육행정 모델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렴을 행정 전반의 핵심 가치로 삼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교육 환경을 직접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교실과 AI·디지털 기반 수업 환경, 교육지원 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실행 사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청렴 교육을 단순한 윤리 교육에 머물지 않고 행정 시스템 혁신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 계약·인사 과정의 공정성 확보, 내부 통제 체계 고도화 등 구체적인 운영 사례가 소개됐다. 미래교육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조성,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렴 행정과 디지털 교육 혁신을 동시에 구현하는 '융합형 모델'이 핵심이다. 견학 참가자들은 첨단 교육기자재와 체계적인 행정 지원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경북교육 인프라의 수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다. 모태화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교육정책의 출발점이며, 미래교육은 학생의 성장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반"이라며 “선진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해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기관 견학은 청렴과 혁신을 동시에 추구하는 경북교육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자리로, 지역 교육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구미에서 열린다 전국 최고 권위 대회 유치…공인구장 3곳 보유 인프라 경쟁력 입증 6월 19~20일 동락파크골프장서 개최…선수 800여 명 참가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지난 5일 열린 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회에서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공식 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크골프 최고 권위 대회다. 전국 각지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상징성이 큰 무대다. 이번 유치의 배경에는 구미시가 갖춘 탄탄한 인프라와 시설 경쟁력이 꼽힌다. 구미시는 현재 9개 구장, 총 288홀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3개 구장이 공인구장으로 등록돼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인구장 보유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동락파크 골프장에서 열린다. 동락파크 골프장은 대한파크골프협회 제1호 공인구장으로, 상징성과 함께 대규모 대회 개최에 적합한 동선·안전·운영 여건을 고루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에는 협회 등록 회원 가운데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선수 800여 명이 출전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구미시는 이번 대통령기 대회 유치를 계기로 파크골프 메카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는 구미시의 파크골프 인프라와 대회 운영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전국에서 찾는 선수와 동호인들이 파크골프와 함께 구미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크골프 메카 도시 이미지를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이자 재경위원장, 상주·문경 의정 보고회 성료 '3선 중진이자 재경위원장은 상주·문경 시민이 만들어 준 자리' 국비 예산 증액·중부내륙철도 조기 추진 성과 보고…경북·대한민국 미래 비전 제시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인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상주·문경)이 11일 상주문화회관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지난 한 해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 현안 추진 상황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영상 메시지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강명구 의원(구미을)과 조지연 의원(경산)은 축전을 보내 힘을 보탰다. 임 위원장은 “3선 중진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이라는 자리는 모두 상주·문경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시민의 신뢰가 있었기에 더 큰 책임을 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국비 예산이 예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액된 것은 시민 여러분의 힘"이라며 지역 예산 확보 성과를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중부내륙고속철도(문경–상주–김천) 조기 착공을 위한 예산 증액 성과를 비롯해 △상주 경천 섬 친수거점지구 변경 △관상어비즈니스센터 개소 △경북국민안전 체험관 조성 △통합 보훈회관 건립 등 상주 지역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문경과 관련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 △폐광지역 관광자원 화 추진 △약돌축산물 육가공센터 조성 △마성 국도 3호선 연결도로 설치공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설명했다. 이날 의정 보고회는 방송인 한기웅의 진행으로 공감 토크 형식의 소통 시간이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어졌다. 임 위원장은 “국회 재경위원장으로서 상주와 문경의 발전을 넘어 경북과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 비전을 고민하고 있다"며 “새해에도 붉은 말의 기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상주와 문경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상주·문경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도의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존심애물(存心愛物) 스마트경로당 개통 존애원의 정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스마트복지 도시 상주로 도약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어르신 복지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존심애물(存心愛物) 스마트경로당'을 공식 개통하며, 고령사회 대응형 스마트복지 모델 구축에 나섰다. 11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디지털 소외 해소와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공모에 상주시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40개소와 스튜디오 1개소에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영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경로당 어르신들은 주 2회 스튜디오에서 송출되는 건강 체조, 노래 교실, 치매 예방 교육등 고품질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각 경로당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상주시는 올해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에도 연속 선정돼 올해 경로당 50개소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마트경로당 운영의 내실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스마트도우미' 40명을 배치하고,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경로당이 이웃과 소통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디지털 사랑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존심애물의 정신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따뜻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업농 육성을 위한 문경 농특산물 가공 교육 실시 지역 농특산물 활용 가공역량 강화…소득 창출 기반 마련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6년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기초과정)'교육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과 창업에 관심 있는 문경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5회,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2026년 식품 트렌드 분석 △식품공전을 통해 본 농산물가공의 기초 △지역 농산물가공 원료 이해 △부가가치 창출 방안 △제품 개발 절차 및 상품화 프로세스 등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 이론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과 9월에 중급과정과 심화 과정이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급과정에서는 문경 특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 잼, 분말 등 가공제품을 직접 제조하고, 마케팅까지 연계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되며, 심화 과정은 관내 가공업체와 기초·중급과정 수료자가 함께 참여해, 현장 경험 공유와 실질적인 판매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로, 문경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가운데 자가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 및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기초과정 수료 시 농식품특성화센터 이용 자격이 부여돼, 가공제품의 실제 생산과 판매가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인 창업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2월 25일까지 문경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산물가공팀에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가공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역량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 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 대상자 모집 '체류자격 전환부터 안정적인 정착 지원까지!' 성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성주군이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2026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지역 우수 인재 및 숙련기능인력을 유치해 인구 감소와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성주군에 따르면 202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지역 우수 인재 98명 △숙련기능인력 70명을 유치했다. 체류자격 전환이 이뤄질 경우 장기 체류가 가능하며, 동반가족(배우자·자녀) 초청이 허용된다. 배우자의 취업도 가능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은 물론, 관내 기업의 인력 수요 충족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단순한 체류자격 변경에 그치지 않고 정착 지원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성주군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정착지원금 지원 △지역특화비자 희망 이음 사업 △통·번역 서비스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참그린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어 교육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체류 관련 법령교육 등을 운영, 외국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시대에 외국인 근로자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인식하고, 상생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2026년 노인대학·복지대학 개강…배움과 나눔 함께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군 노인복지센터 강당에서 2026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원식 대한노인회 고령군지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배움을 통해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개강을 축하했다. 개강을 기념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중앙총재가 '인생을 신명 나게, 노년을 행복하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정굉 노인대학 학장을 비롯한 수강 어르신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교육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노인대학 개강에 이어 2월 12일에는 이필여 학장이 이끄는 복지대학도 문을 연다. 복지대학 수강 어르신들 역시 교육 발전 기금 114만3000 원 기탁을 앞두고 있어,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취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노인대학은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복지대학은 둘째·넷째 목요일 운영된다. 건강·교양 강좌를 비롯해 노래 교실, 특강 등 다양한 교육·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인대학과 복지대학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활력을 더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이상일,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김상겸·유승은 선수 모두가 용인시민...자랑스럽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2026 제25회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김상겸·유승은 선수가 용인특례시민인 것으로 밝혀져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나오고 있다. 시는 11일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상겸 선수와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유승은 선수가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라고 알렸다. 대한민국 올림픽 선수단이 이날까지 얻은 메달 1·2호의 주인공이 용인시민인 것으로 알려지자 이 시장은 “용인에 큰 경사"라며 “두 선수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공직자와 시민들도 “설을 앞두고 매우 기분 좋은 소식"이라며 반색했다. 용인 처인구 남사읍에 거주하는 김상겸 선수는 지난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상겸 선수는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올림픽에 네 차례 도전한 끝에 첫 메달을 획득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상겸 선수의 은메달은 한국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호 메달이다. 수지구 성복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유승은 선수는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스키·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종목에서 한국의 역대 첫 번째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일 시장은 “하이원 소속이지만 주거지가 용인인 김상겸 선수와 성복고 재학생인 유승은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서 출중한 기량으로 메달을 획득한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로 시민과 함께 두 선수와 가족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올림픽에 4번 도전한 김상겸 선수와 부상을 딛고 일어선 유승은 선수의 강인한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면서 “한국선수단에게도 큰 용기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수원시장,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 보내도록 종합대책 빈틈없이 실행하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1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실행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6 설 연휴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 시장은 “행정의 최우선 순위는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설 연휴 종합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등 빈틈없는 안전 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 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5대 분야의 세부 대책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 상황을 관리한다. 또 오는 18일까지 '수원시 설 연휴 종합안내' 웹페이지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약국 △24시간 운영 종합병원·응급의료기관 △연휴 기간 수원시 연화장 운영 △수원시 전통시장 △연휴 기간 박물관·미술관 운영 △연휴 기간 행사 △쓰레기 수거 △노숙인 무료배식 시간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현황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연휴 기간 노숙인 급식, 아동 급식 지원 정보 등을 급식 당사자들에게 상세하게 안내하라"며 “또 시민들이 연휴 때 가볼 만한 곳,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병수 김포시장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5500억 투자’”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김포시 출입기자 신년간담회'에서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신속예타 발표를 끌어내기 위해 건설비 중 5500억원을 김포시가 직접 부담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에 반영할 수 있는 모든 수치가 반영돼 이제 정책성에서 우수 평가 획득만이 남았고, 지금이 발표에 최적기라 판단했다"고 부연했다. 김병수 시장은 5500억원 투자는 정책성 평가 항목 중 가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지자체가 총사업비 일정 비율 이상을 자체 예산으로 분담하는 경우 정책성 점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다. 국민청원 등 지역민 운동이나 찬성 여론, 시의회 결의문 등도 정성적 평가 요소다. 5500억원 출처는 시민 혈세가 아니라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에서 조성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공공기여금은 개발사업자가 도시개발로 얻은 이익 중 일부를 시민을 위한 지하철 등 공공 인프라를 만드는 데 쓰도록 약속한 금액으로, '개발이익환수법'과 '국토계획법' 등에 명시된 정당한 행정 절차다. 5500억원 산출 근거도 명확히 밝혔다. 김포시 관내에서 민-관 공동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자 공모 시 사업자가 약속한 금액, 사업계획을 변경하면서 발생한 추가 수익, 관내 도시개발사업자가 제공하기로 한 금액 등이 근거다. 김병수 시장은 “이미 확보된 금액도 상당하다. 재원은 매우 구체적으로 산정됐으며 확보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5호선이 김포 최대 숙원이자, 핵심 인프라이고 경제 선순환 구조의 주요 요소이기에 공공기여금을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병수 시장은 사법 서비스 향상을 위한 김포지원 설치 추진도 처음으로 발표했다. 관할 인구 52만, 평균 소요시간 23분 이상 사법 접근성, 평균 7400건 이상 사건 수 등 지원 설치 요건이 충족된 만큼 김포를 전담할 인천지방법원 김포지원 및 인천지방검찰청 김포지청 설치를 주장했다. 아울러 올해 추진할 미래 사업으로는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2분10초 완성, 일산대교 통행료 50% 지원, 도로망 확충 △한강 철책 제거 및 백마도 개방, 문화복합관광어항 대명항 조성 사업, 수변문화축제 진행 △김포시 야간 랜드마크 조성, 다양한 야간 콘텐츠 운영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에 이은 정식 지정 목표 추진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개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 조성, 걸포4, 감정4,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을 제시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로컬뉴스] 경주시, 달서구, 영남이공대, 영남대, 대구보건대, DGIST,포항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영천시, 대구시교육청, 칠곡군 소식

◇경주시, 양남면 '현장소통마당' 개최… 주민 생활현안 해결 본격화 도로 정비·교통 안전·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 건의 쇄도… 현장 중심 행정 강화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 10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현장소통마당'을 개최하고 주민들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 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 건의사항 청취와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로와 교통 안전, 재해 예방, 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노후화된 마을 안길과 농로로 인해 차량 교행과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크다며 도로 확장과 포장 정비를 요청했다. 또 교차로 시야 확보와 과속 방지시설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 주민들은 통행량이 많은 구간임에도 인도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보행 공간이 협소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며 보행로 설치와 가로등 확충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마을 진입로 환경 정비와 생활도로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주민들은 연료비 부담 완화와 생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단계적 공급 확대를 요청했으며, 경주시는 공급 여건과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이날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확인과 기술적 검토를 거쳐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예산과 행정 절차가 필요한 사업은 우선순위를 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현장소통마당은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과 요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안전과 생활에 직결된 사안은 신속히 개선하고, 중장기 과제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설명회 개최… 성장 지원 본격화 지원사업·판로개척·AI 전환 등 맞춤형 프로그램 소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돌봄과 양극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을 강화하고, 정부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마련됐다. 특히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사업과 판로 확대 방안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설명회에는 5개 기관이 참여해 2026년 주요 지원사업과 공공구매 진출 전략, 판로개척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1대1 맞춤형 컨설팅과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기업 진단과 성장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경영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AI 전환지원 프로그램'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셜 임팩트 투자유치(IR) 데모데이' △대기업 사회공헌(CSR) 연계 진출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와 전환 컨설팅, 주민 대상 특강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센터 내 회의실과 교육장, 스튜디오를 무료 개방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확대 포럼 개최… 지역 인재 양성 거버넌스 구축 직업계고 51개교 참여… 미래모빌리티·로봇 분야 현장맞춤형 인력 양성 본격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10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일학습병행과정 고교 참여 확대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포럼은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매칭 플랫폼과 일학습병행과정 운영 확대를 통해 대학–기업–고교 간 연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분야 현장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 개편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확대, 고교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일학습병행과정을 기반으로 교육과 훈련, 취업과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대학은 협약고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고교 재학 단계에서부터 진로를 설계하고, 대학 진학 이후 기업 현장 훈련과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일학습병행과정은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검증된 전문 인력을 제공하는 효과적인 교육 모델"이라며 “고교–대학–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협력 체계를 통해 미래모빌리티와 로봇 등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해외자원봉사대 해단식 개최… 글로벌 사회공헌 성과 공유 필리핀 마닐라·딸락서 교육·ICT·ESG 봉사활동 전개… 세계시민 역량 강화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지난 9일 천마아트센터에서 '2025학년도 동계 제42기 해외자원봉사대 해단식'을 열고 봉사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학생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자원봉사대는 필리핀 마닐라와 딸락 지역에서 두 차수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인솔자를 포함한 학생 54명이 참여했다.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생태보전 활동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글로벌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특히 현지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교류 확대가 눈길을 끌었다. 봉사대는 딸락농업대학교 학생들과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강화했으며, 마바바나바고등학교와 이바고등학교 등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 현지 학생들과 상호 이해를 높였다. 전공 역량을 활용한 특화 봉사활동도 성과를 거뒀다. ICT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글로벌 ICT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국제개발새마을학과와 연계한 '새마을정신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소수민족 마을 환경 개선과 가정 방문 봉사를 진행하는 등 공동체 기반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 플로깅 활동 등 생태보전 프로그램과 사회적기업 및 지속가능발전센터 방문, KOICA 현지사업 특강 참여 등을 통해 ESG 가치 실천과 국제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해외자원봉사는 학생들이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직접 경험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배우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대학의 ESG 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 글로컬대학30 성과공유회 개최… 연합대학 혁신모델 확산 스쿨제 도입·다직종 연계교육 성과 발표… 지역 정주형 보건인재 양성 기반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온·오프라인 기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세중 경영혁신실장의 '미래 병원의 핵심 동력, AI와 의료의 융합'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각 대학 글로컬사업단장들이 연단에 올라 캠퍼스별 특화 성과와 혁신 사례를 발표하며 연합대학의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보건특화캠퍼스 통합성과'를 주제로 기존 학과 중심 체계를 헬스케어, 헬스테크, 재활치료, 보건융합 등 4개 스쿨 체제로 개편한 '스쿨제' 도입 성과를 발표했다. 또 연합대학 간 공동 개발한 '다직종 연계교육(IPE)'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과 융복합 협업 능력을 강화한 성과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연합대학은 지난 1년간 단일 학사 체계를 기반으로 대학 간 교육 장벽을 낮추고, 캠퍼스 간 경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장 미러형 러닝센터'와 '가상학과' 운영 등을 통해 고등직업교육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연합대학 협력 체계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실질적 대안이라는 데 공감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경계 없는 교육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연합대학은 연차평가 A등급과 WURI 랭킹 진입 등 성과를 통해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며 “앞으로 세계적 혁신 대학과의 협력 확대와 차별화된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GIST, 네덜란드 반도체 사절단 방문… 글로벌 연구협력 본격화 ASML 파트너·트벤테대 등 참여… 차세대 반도체 공동연구·인재양성 추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는 지난 10일 네덜란드 반도체 기술혁신 사절단이 대학을 방문해 반도체 및 센서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네덜란드와 DGIST 간 기술 교류 확대와 공동 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피터 베일하우전 혁신기술과학 담당관을 비롯해 트벤테대학교 한스 힐겐캠프 교수, 델프트 공과대학교 구오치 장 석좌교수 등 반도체 분야 주요 연구진이 참석했다. 또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의 핵심 파트너사인 프로드라이브 테크놀로지스(Prodrive Technologies)와 AI 반도체 기업 악셀레라 AI(Axelera AI) 등 네덜란드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산·학·연·관 관계자 25명이 함께해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사절단은 DGIST가 보유한 반도체 팹(FAB)을 방문해 첨단 공정 장비와 연구 인프라를 확인했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측은 차세대 반도체 및 센서 기술 공동 연구 추진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핵심 협력 과제로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산·학·관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 관계자들도 참석해 네덜란드 선진 반도체 기술과 지역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세계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네덜란드 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DGIST 연구 역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 네덜란드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연구를 선도하고, 세계 수준의 공학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설 앞두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1500억 지원… 경영 안정 '숨통' 이자 연 4% 지원·업체당 최대 5억 융자 추천… '3년 연속 제한' 폐지로 지원 확대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인건비와 납품대금, 원자재 결제 등 명절 전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총 1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시가 연 4%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벤처기업 등 13개 업종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 지원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이다. 시는 이와 함께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신축과 증·개축, 건축물 매입, 생산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는 시설자금 이차보전 사업도 상시 운영해 기업의 생산 기반 확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을 폐지해 반복적인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시는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사전 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설 연휴 이전 대출 실행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융자 신청은 온라인 시스템 '지펀드(gfund)'를 통해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한다. 이상엽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운전자금 지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설맞이 특별행사 개최… 전통체험·공연 '풍성' 보문관광단지·경주엑스포대공원·안동 유교랜드서 14~18일 진행…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경주엑스포대공원, 안동 유교랜드 일원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설맞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기간 경북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전통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문관광단지 보문호반광장에서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기차기와 투호, 대형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이 운영되며, 참여형 보물찾기와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신년 운수 보기와 새해 소망 캘리그라피, 느린 엽서 쓰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는 같은 기간 '해피스마일 이벤트'가 열려 한복 체험과 민속놀이, 퓨전 국악과 성악,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솔거미술관 전각 만들기 체험과 황룡사 9층 목탑, 신라 금관 모형 만들기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 기간 3대 가족이 한복을 착용하거나 외국인이 자국 전통의상을 입고 방문할 경우 무료 입장 혜택과 함께 기념품도 제공된다. 안동 유교랜드에서도 14일부터 18일까지 한복 착용 관람객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통놀이 체험과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남북 길이 약 7m에 이르는 '동여도'를 비롯해 50여 점의 고지도를 전시하는 '고지도전'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우리 국토의 역사와 가치를 소개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북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건축물 복구 협약 체결 설계·감리비 50% 감면 지원… 신속한 복구·시민 안전 확보 기대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1일 대한건축사협회 영천지역 건축사회와 재난 피해 건축물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태풍과 지진,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건축물의 복구 과정에서 행정과 전문가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영천시는 재난 피해 건축물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건축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영천지역 건축사회는 설계비와 감리비를 50% 감면하는 등 건축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 또 건축사 참여 체계를 구축해 복구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이의가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영천시 관계자는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취약계층 지원 강화 노인·장애인·한부모시설 등 34개소 방문… 생활자 1040명 격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한부모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34개소를 대상으로 설맞이 위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노인복지시설 29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한부모복지시설 1개소 등 총 34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와 종사자 등 10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시설을 방문해 생활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지원 강화에 힘을 쏟았다. 특히 시설별 운영 여건과 건의사항을 직접 점검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 '2026 특수교육 운영 계획' 발표… 맞춤형 지원 강화 특수학교형 학급 운영·행동중재 교원 300명 양성… 학생 성장 중심 교육체계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개별화와 협력, 성장을 핵심 가치로 한 '2026 대구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실행력 있는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지원체계 마련과 교사의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신규 사업과 개선 사업, 강화 사업으로 구분해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신규 사업으로는 중증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특수학교형 특수학급 운영'과 긍정적 행동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행동중재 전문가 교원 300명 양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문제행동 예방 중심의 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 특수교육 사업에 대한 개선도 병행한다. 학생의 장애 정도와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수준별 특수학급 운영과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통합교육 시간과 범위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교사 추가 배치와 협력 강사 지원 등 교육 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강화 사업도 중점 추진된다. 개별화교육계획 10대 원칙을 수립하고 실행력을 강화해 학생 성장 중심 교육 설계 체계를 확립하고, 학부모 대상 '온맘 리더 부모교육'을 통해 가정과 학교가 연계된 교육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특수교육 운영 계획은 학교가 어떤 지원을 받고 학생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둔 실행 중심 정책"이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명절 성금·선물꾸러미 지원 지속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11일 대구 달서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과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016년 신당종합사회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는 명절 선물꾸러미는 생필품과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명절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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