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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의회-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포천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일간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조례 개-제정안 18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이주연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안', 유부임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서예 진흥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 지태훈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동진 의원이 발의한 '과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이다. 과천시의회는 회기 첫날인 26일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3일간 조례안을 심의한 후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후 내달 4일까지(5일간) 2027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한다. 아울러 과천시가 수립한 내년도 정책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면밀하게 검토해 내년도 정책과 예산이 올바르게 반영되도록 이끌 계획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 과천시의원 5명이 공동 발의한 '법무부 세종시 이전 반대 및 종전 소재지 지원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후 국회 및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에 송부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앞두고 20일 단원구 대부동동 동주염전 체험장에 들러 현장의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이진분 위원장과 백승희 부위원장, 김진숙-설호영-천복희 위원이 참여했으며, 체험장 조성 사업 소관 부서인 안산시 관광과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동주염전은 1953년부터 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했던 곳으로, 안산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염전이다. 이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2020년 추진 계획이 수립됐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체험장 조성 공사가 진행됐다. 현재는 체험장 활성화 기본구상 용역이 마무리된 상황으로,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시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화복지위원들은 현장에서 전망대, 짚라인, 교육관 등 동주염전 체험장 시설을 둘러보고 인근 도로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우수배관 시설 등을 확인하며 집행부에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은 21일 “동주염전 체험장 활성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체험 시설과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주염전 체험장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소관 부서에 대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중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의정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은정 위원장과 윤성영 부위원장, 현옥순-이재복-이상우-유민희-안두회 위원은 이날 '안산시 민원상담콜센터'에 들러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서비스 개선 및 상담사 처우 보호 방향을 논의했다. 안산시 민원상담콜센터는 365일 무휴로 운영되며 전화와 문자,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각종 민원 상담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시정 소통 최일선 창구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먼저 시민협력관 관계자들로부터 콜센터 운영 현황과 콜상담 민원 처리 절차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어 상담현장을 비롯해 교육장, 전산실, 회의실, 휴게실 등 콜센터 내부 시설을 일일이 둘러보며 상담사 근무 여건과 휴게 환경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특히 상담사가 진행하는 독거노인 안부전화 상담 과정을 옆에서 참관하고 청취하며 일선 상담 현장 분위기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이외에도 기획행정위원들은 이날 현장활동 일정 중 단원구청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일선 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식단이 양질로 잘 제공되고 있는지 급식 운영 상태와 직원 후생복지 여건도 확인했다. 박은정 기획행정위원장은 21일 “민원상담콜센터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정 얼굴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인 만큼, 상담사가 자긍심을 갖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뒷받침돼야 시민에게도 양질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확인한 운영 상황과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상담사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피감 기관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해 왔으며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강평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을 실시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김유미-황원영 의원은 제315회 정례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결산 예비심사를 통해 안양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결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주민자치위원 충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유미 의원에 따르면, 만안구-동안구 답변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관내 31개 동 가운데 15개 동(만안구 5개 동, 동안구 10개 동)에서 정원(최대 25명) 대비 결원이 20%(5명)를 초과한 경우가 발생했다. 이 중 8개 동(만안구 1개 동, 동안구 7개 동)은 20% 초과 결원이 3개월 이상 지속됐다. 특히 동안구 3개 동은 1년 내내 8명(32%)을 초과하는 결원 상태였고, 이 중에서 한 동은 정원 25명 중 12명(48%) 결원이 발생해 7개월 동안 지속됐다. 상임위원회 질의 과정에서, 만안구-동안구의 양 구청장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장기간 결원으로, 위원 수가 적어질 경우 안건 판단의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최소 20명 이상 위원이 위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유미 의원은 22일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핵심기구인데, 일부 동에서 결원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회 대표성과 정상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안양시 차원의 실태점검, 원인 분석과 충원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황원영 의원은“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분들이 활동하는 곳으로 더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조만간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둔 만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결원 장기화에 대해, 안양시 차원에서 적극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경례 포천시의회 의원은 제19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의 계속 주둔을 위한 맞교환, 알고도 추진하는 것입니까?'를 주제로 옛 6군단 시유지 반환과 군부대 전체 철수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5분 자유발언에서 윤경례 의원은 포천시가 사용기간 연장은 없다며 반환을 요구해 놓고 맞교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관련 근거자료에 이번 교환으로 국방부가 기존 군사시설을 계속 활용하고 안정적인 군 주둔 여건을 확보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포천시도 이를 알고 있던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또한 맞교환 대상인 시유지 약 2만평은 5군수지원여단이 사용 중인 땅으로, 교환이 이뤄지면 소유권을 근거로 한 반환 요구가 어려워진다고 우려했다. 교환차액에 대해서는 감정평가 기준 약 31억원, 개별공시지가 기준 약 79억원으로 증가분은 약 48억원이라며 “79억원 전체가 새롭게 늘어난 이익은 아니다"고 짚었다. 또한 “포천의 75년 희생은 국가에 더 큰 책임과 정당한 보상을 요구할 근거"라며 전체 약 27만평 부지의 군부대 전체 철수와 국가 지원까지 협상할 여지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물었다. 아울러 맞교환 추진 중단과 시유지 약 8만평 반환 원칙 복귀를 비롯해 △군부대 전체 철수를 위한 협상 목표와 추진 계획 제시 △맞교환 경위와 주변 개발 영향 공개 △반환과 철수에 필요한 일정, 시설 철거-정화 등 처리 방안과 국가와의 비용 분담 구체화 등을 요구했다. 윤경례 의원은 “이 땅은 포천시민 모두의 재산이며 다음 세대 자산"이라며 “시민은 군이 떠난 자리에 포천의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기다림에 군이 사용하는 땅의 소유권을 넘겨주는 것으로 답해서는 안 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양평군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운서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쌀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박운서 의원은 “최근 농협의 벼 수매가격 인상은 농민에게 반가운 소식이지만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지려면 연천쌀 유통과 소비가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쌀 구매가 상승에 따른 부담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농민과 음식점, 소비자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이어 연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연천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차액 지원을 확대하고, 연천쌀 사용 음식점 인증제를 활성화해 인증 음식점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군민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 학교, 복지시설 등과 협력해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지역 음식점의 연천쌀 사용을 늘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연천쌀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역축제와 관광지를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고, 온라인 판매와 직거래 활성화, 관광객 대상 판매망 확대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운서 의원은 “쌀값 문제는 결코 농민만의 문제가 아니며, 농업이 어려워지면 지역경제와 연천 미래도 어려워진다"며 “쌀값 변동과 유통 현장 어려움을 면밀하게 살펴 농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발언을 마쳤다. 한편 제30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등 각종 안건 심사와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제-개정 조례안 5건 △양평군립미술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민간위탁 동의안 4건 △2026년도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10개 안건을 심사한다. 각 안건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정책 실효성, 군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평군의회는 관내 주요 사업장과 시설에 들러 사업 추진 상황과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주민 편의 증진이란 목적에 맞게 사업과 시설이 추진·운영되고 있는지 살피고 현장 문제점을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은 21일 “제319회 임시회를 통해 군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견제와 대안 제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19회 임시회 회의를 중계하는 생방송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누리집(ypcouncil.g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호경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토지정보과를 대상으로 전세사고 피해 실태와 부동산 거래시장 침체, 공인중개업계의 어려움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의정부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전세사고 피해 신청 1만6411건 중 의정부시는 509건으로 약 3.1%를 차지했다. 이 중 283건이 피해자로 인정됐다. 김호경 의원은 특히 가능동과 의정부동에 피해가 상대적으로 집중된 원인과 주택 유형별 피해 현황을 질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작년 의정부시 공인중개사무소 신규 등록은 56건인 반면 폐업은 100건으로, 폐업이 신규 등록보다 44건 많다. 김호경 의원은 부동산 거래량 감소와 중개사무소 과잉공급, 정부 정책 및 시장환경 변화 등이 중개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부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부동산 매매 거래는 5220건, 전월세 거래는 1만5877건이며, 올해는 10월 현재까지 각각 4732건과 1만2223건으로 집계됐다. 김호경 의원은 정확한 시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동일 기간 기준 거래량 비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규제 강화와 서울 중심 주택수요 집중 등 부동산 시장 변화가 의정부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거래시장 침체가 지방세 수입과 지역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경 의원은 부동산 정책 및 법률교육 지원, 전세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중개업계와 정기적인 소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제안했다. 특히 “공인중개업계 어려움은 단순히 특정 직업군 문제가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과 직결된 문제"라며 의정부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김호경 의원은 “지난 25년간 부동산 현장에서 활동하며 부동산시장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거래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 중개업계뿐 아니라 지역상권과 관련 산업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전세사고 피해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는 일과 침체된 부동산 거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은 함께 추진해야 할 주요 과제"라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이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채무 증가와 향후 상환 부담을 점검하고 필수 시민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지 재정 전반에 대한 진단을 촉구했다. 하남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반회계 채무는 2023년 142억원에서 2024년 330억원, 2025년 586억원으로 늘어났다. 2년 사이 444억원 증가해 약 4.1배 수준에 이르렀다. 하남시 빚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조정과가 제출한 중기 채무 전망에 따르면, 하남시가 계획대로 지방채를 더 발행하면 갚아야 할 원금은 오는 2028년 943억원까지 불어난다. 2030년 상환해야 할 원금만 140억200만원이며 이자는 따로 더 내야 한다. 김어진 의원은 필요한 공공시설 조성을 위해 지방채를 활용할 수 있지만, 실제로 갚을 수 있는지를 따로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내년 세입이 전망보다 줄어드는 상황에서, 빚과 이자를 갚고 새 시설 운영비까지 대면서도 시민 안전-복지 서비스를 유지할 재원이 충분한지 근거를 요구했다. 이어 신규 시설은 건립 이후에도 인건비와 유지관리비 등이 발생하는 만큼 지방채 상환 부담과 시설 운영비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사업 결정이 미래세대의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장기적인 재정 여력을 확인해야 한다는 취지다. 김어진 의원은 990만원이 없어 상담이 중단될 뻔했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례를 언급하며, 재정이 어려울수록 시민 안전과 건강, 위기 대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우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사-경관 사업 등은 사업 목적과 시급성에 따라 규모와 추진 시기를 조정할 여지가 있는지 검토를 주문했다. 하남시는 2019년 이후 외부 재정진단을 받은 적이 없다. 김어진 의원은 그사이 하남시 재정 여건이 크게 달라진 만큼 재정 전반을 분석하는 외부 재정컨설팅을 추진하라고 제안했다. 기획조정과는 이에 대해 “결산 이후 재정건전성 분석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어진 의원은 22일 "청년의원으로서 하남시 미래세대가 갚기 힘든 빚까지 떠안게 되면 하남에 사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지방채 발행은 실제 상환능력까지 따져 신중히 하고 재정이 어려울수록 필수 민생 예산부터 챙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강원도·도교육청,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협력…직업계고 학과 개편 추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직업계고 학과 개편과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 등 미래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21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교육협력 안건 7건을 협의했다. 주요 안건은 △강원 맞춤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협력 △태백 365세이프타운 안전체험교육 활성화 △2027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법정전입금 편성 및 전입시기 △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공공 방과후학교 운영 등이다. 이 가운데 핵심은 강원지역 산업정책과 직업교육을 연결하는 협력체계 구축이다. 도와 교육청은 관광, 청정에너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국방드론 등 강원 핵심 전략산업의 인력 수요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시군·학교가 참여하는 공동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와 지역특화 특성화고 육성,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공동 대응한다. 교육청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기업 발굴과 취업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향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과 세부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추가 재정이 필요할 경우 기관 간 분담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고교와 대학을 연결하는 지역인재 육성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도와 대학, 교육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교과목을 개발하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이 추진 중인 '강원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와 연계하고, 기존 교육청·대학 공동관리위원회를 활용해 지역 고등학교의 참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학생 안전체험교육 분야에서는 태백 365세이프타운 활용을 확대한다. 도는 도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교 안전교육 및 현장체험학습과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교육청은 공문과 학교통합누리집 지원센터를 통해 시설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2027년 학생 안전교육 내실화 운영 계획'과 관련 연수·협의회에도 활용 방안을 반영하기로 했다. 학교체육시설의 지역사회 개방도 추진한다. 도는 2027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학교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학교장 면책 규정과 시군·체육회 간 사전협의 사항을 안내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각급 학교에 공모 내용을 전달하고 학교장 협의회 등을 통해 시설 개방 관련 제도와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안내할 계획이다. 공공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한 지역시설 활용에도 협력한다. 교육청은 '온동네 방과후학교' 운영에 도와 시군이 관리하는 공공시설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공공시설 현황을 조사해 활용 가능한 시설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청의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시설별 이용 가능 여부와 활용 방안을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의하기로 했다. 학교급식 지원체계 개편도 논의됐다. 교육청은 광역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와 전담조직 구성, 학교 먹거리 정책 협의회 운영을 제안했다. 이에 도는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여건을 고려해 광역센터의 단계적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센터 설치·운영 시 교육청 소속 인력 파견 등 기관 간 협력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다만 별도의 학교 먹거리 정책 협의회를 신설하는 대신 기존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교육재정과 관련해서는 2026년 법정전입금 1832억211만1000원의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편성과 전입시기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2027년도 도와 교육청의 비법정 협력사업 7개 사업에 대한 기관별 재정분담 비율은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 당초 교육청은 일부 사업의 분담 비율 조정을 요청했으나, 도는 재정 여건과 사업의 안정적 추진 등을 이유로 현행 비율 유지를 제시했다.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지속성과 재정 상황을 고려해 기존 분담 비율을 유지하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과 친환경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은 도 25%, 시군 25%, 교육청 50%의 분담 비율이 유지된다. 자영농과생 급식비 지원은 도 25%, 교육청 75%이며, 농어촌유학생 체류비와 동계스포츠 육성학교·선수 지원은 도와 교육청이 각각 50%씩 부담한다. 원어민 교사 지원과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은 교육청이 전액 부담하는 현행 구조를 유지한다. 확정된 분담 비율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향후 양 기관의 재정 여건과 사업 추진 상황을 고려해 매년 본예산 편성 전에 재검토할 방침이다. 우상호 지사는 “좋은 교육환경은 청년이 강원에 뿌리내리고 지역이 지속 성장하는 기반"이라며 “강원에서의 배움이 지역의 일자리로 이어지고,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지도록 교육청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강삼영 교육감은 “강원의 모든 아이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자원을 교육에 연결하고 아이들의 성장이 지역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학예에 관한 주요 현안을 협의·조정하고 도와 교육청의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협의기구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원주시-원주시시설관리공단-평창군-평창군시설관리공단-영월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구자열 원주시장이 관광시설 운영 실태 점검에 이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방문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갔다. 구 시장은 지난 20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방문해 주요 관광시설 운영 현황을 살피고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금산 미디어아트센터와 내수면 생태체험관을 찾아 공실 공간 활용 방안을 점검하고, 임시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관광객 유입과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종수 간현관광지 상가번영회장 등 상인들과 만나 관광객의 지역 상권 유입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과 비수기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원주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검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1일 구 시장은 지역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를 방문해 윤석호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을 만나 경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원주시가 추진하는 '기업애로 해결단'의 일환으로,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설립된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의료·의료미용 분야의 고압산소치료기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2023년 원주에 고압산소치료기 전용 공장과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주요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경영 애로 해소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구 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2026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녹색소비 부문에서 환경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녹색제품 우선구매 협의회 운영과 부서별 구매 실적 공유,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친환경 제품 구매를 확대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액은 2억2092만 원으로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고효율 LED 조명 교체와 지역 복지기관 연계 자원순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도 추진했다. 송영민 이사장은 “전 부서가 함께 녹색제품 구매를 기관의 구매 문화로 정착시켜 온 결과"라며 “공공부문 녹색소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영농철 이후 농촌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처리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년 농어촌 쓰레기 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8개 읍·면에 클린농촌반 80명을 투입해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분류하고 집하장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사업에 앞서 21일 오후 2시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영농폐기물 분류·배출 방법과 작업 전 안전 점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안전 장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수거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주민이 태양광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2026년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에서 4개 마을이 조건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대화면 하안미4리와 봉평면 원길2리·면온1리·진조리다. 이들 마을은 한국전력의 전력망 계통연계 포화로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과 동일 선로 이용 마을의 추가 선정 등을 조건으로 부여받아 즉각적인 사업 추진은 어려운 상황이다. 평창군은 국공유지 등 사업부지 확보와 계통연계 방안을 검토해 2030년까지 10개 마을 선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섭 평창군 경제과장은 “선정이 곧바로 발전사업 추진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만큼 계통연계와 추가 설비 구축 등 현실적인 과제를 검토해 주민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영월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0일 평창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제3회 상생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3개 공단이 매년 순회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접 지역 공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복재 평창군 기획예산과장,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조삼식 영월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전증표 정선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혼성 배구와 족구, 여자 승부차기 등 기관대항 경기를 비롯해 신발 던지기와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며 교류했다. 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진 유대가 시설 운영 현장의 업무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제4회 대회는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할 예정이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영월군은 덕포지구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이 강원도의 2027년 '강원형 청년 채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선정돼 도비 7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7억 원 가운데 당초 177억 원이던 군비 부담은 107억 원으로 줄어든다. 사업비는 국비와 도비 각각 70억 원, 군비 107억 원으로 분담한다. 영월읍 덕포리 옛 한전사택 부지에 건립되는 공공임대주택은 총 84세대 규모다. 지역특화산업 종사자와 귀농·귀촌인, 농촌유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2027년 투자심사와 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하고, 2030년 하반기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군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역 주거 수요를 반영한 공공임대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별총총돌봄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파자마 파티-별콩이들의 반짝무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직접 공동생활 규칙을 정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파자마 패션쇼와 장기자랑, 야광 댄스, 빙고 게임, OX 퀴즈 등을 함께 즐겼다. 또한 1박 2일 동안 개인위생 관리와 침구 정리 등을 스스로 하며 공동생활을 경험했다. 김지은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하고 아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전남광주경자청-시의회-교육청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에 나선다.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과 함께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2026)'에 참가해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전기·수소차를 비롯해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이차전지와 자동차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문 전시회다. 전남광주경자청은 행사에서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의 산업 기반과 투자 여건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유망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동 홍보관에서는 경제자유구역의 3대 핵심지구인 AI융복합지구,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의 주요 기반시설과 산업별 특성을 알린다. 지역 내 10개 모빌리티 기업의 주력 제품과 신기술도 전시해 국내외 투자자와 바이어들에게 지역 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한다.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홍보관에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해 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입지 여건과 기반시설을 안내하고, 기업별 특성에 맞춘 일대일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투자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선석기 전남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지역의 투자환경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반을 널리 알리고, 유망 기업과의 접점을 확대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이 고 홍남순 변호사의 민주주의와 인권 수호 정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21일 전남광주특별시 동구 궁동 중앙교회에서 열린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 개관식'에 참석해 고인의 삶과 민주화운동 발자취를 되새기며 정신 계승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기념사업회 관계자, 유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가옥 관람 등이 이어졌다. 송 의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권력 앞에서도 양심을 지키고 억압 속에서 진실을 외친 사람들의 헌신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하며, 홍 변호사를 그 중심에 선 인물로 꼽았다. 특히 법정에서는 양심수들의 권리를 지키고, 1980년 5월 광주에서는 군부의 폭력에 맞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고인의 삶을 조명했다. 송 의장은 홍 변호사의 정신이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이어져야 한다며, 새롭게 문을 연 가옥이 불의에 침묵하지 않았던 삶을 기억하고 민주주의를 향한 각자의 책임을 되새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은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민주주의의 정신이 다음 세대에도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한편 홍남순 변호사는 민주주의 발전과 인권 신장을 위해 평생 헌신한 1세대 민주화운동가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과 민주화운동의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계엄군의 학살과 고문, 폭력에 항의하고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데도 힘썼다. 전남광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철도차량 정비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철도공사 호남철도차량정비단에서 광주지역 6개 공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5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철도차량 정비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관련 직무를 경험하면서 철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와 취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날인 20일에는 광주공업고와 광주전자공업고, 동일미래과학고 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21일에는 전남공업고와 숭의과학기술고, 금파공업고 학생 23명이 현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교육장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뒤 철도차량 정비 현장을 견학하고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 한국철도공사에 취업한 선배들과의 만남도 마련돼 취업 준비 과정과 합격 경험을 공유하고, 철도 분야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형지영 진로진학과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의 철도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산업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영광군, 에너지로 미래 성장동력 키운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기자 탄소중립과 첨단산업의 성장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국가와 지역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영광군이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과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부터 청정수소 생산, 미래 모빌리티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육성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영광군의 전략은 에너지 생산에 머물지 않는다. 원자력과 태양광, 해상풍력으로 확보한 에너지 기반을 주민 소득과 기업 투자, 양질의 일자리로 연결하고,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 이익, 군민 소득으로 돌려준다 영광군은 햇빛과 바람을 활용해 얻은 발전 이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자원을 지역 공동의 자산으로 활용하고, 그 수익이 주민 복지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2024년 12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군민 참여와 개발이익 공유를 위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5년 5월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공포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신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의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발전 이익을 적립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갖췄다.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사업도 이익공유 모델의 기반이 되고 있다. 현재 4개 마을에서 총 195㎾ 규모의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256MWh의 전력을 생산한다. 마을별 연간 순수익 약 300만 원은 공동기금으로 적립해 공동급식과 경로잔치 등 주민 복지에 사용하고 있다. 군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도 병행한다.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011가구에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252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이 기본소득 확대 열쇠 에너지 기본소득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재원으로는 해상풍력이 꼽힌다. 영광에서는 해상풍력 약 3.1GW와 태양광 약 0.7GW 규모의 발전사업이 허가를 받아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낙월해상풍력은 설비용량 364.8㎿ 규모로, 2025년 12월 첫 발전기의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6년 3월 시행된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역시 민관협의회를 통한 이익공유 내용을 담고 있어 지역 차원의 공유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영광군은 발전사업자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탁하는 기부금을 활용해 전 군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목표는 2027년부터 군민 1인당 연간 2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해상풍력 발전이 본격화하면 공유 재원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안정적인 지급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재원 확보와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 군은 정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하고, 지방교부세법 등 관련 제도의 개선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청정수소 생산기지로 산업 기반 확장 영광군은 전력 생산 기반을 청정수소 산업으로 연결해 새로운 기업 투자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원에 1GW급 수전해 수소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연간 14만 톤 규모의 수소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센터, 대학을 연계해 연구개발부터 생산, 인력 양성, 기업 정착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수소특화단지 지정 절차는 소관 부처 업무 이관 등의 영향으로 잠정 연기된 상태다. 군은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삼성물산 등 21개 기업과 투자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원전 전력구매계약(PPA) 관련 제도 개선 건의와 영광~여수·광양 수소배관망 타당성 조사, 대학 연계 인재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청정수소 산업이 자리 잡기 위해서는 생산시설뿐 아니라 기업 참여와 유통망, 전문인력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 영광군은 관련 기업과 기관의 협력을 통해 생산부터 활용까지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미래 모빌리티·반도체 소부장 육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영광군이 기존 산업 기반을 활용해 육성하려는 분야다. 광주의 완성차·전장부품 산업과 영광의 시험·인증 인프라를 연결하는 '미래모빌리티 메가 클러스터' 구상을 추진하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등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와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 인재와 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대회 전환과 관련 학술행사 유치 등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인력 양성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소부장 산업 역시 새로운 성장 분야로 육성한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첨단산업의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영광군은 한빛원자력발전소와 태양광·해상풍력 등 에너지 자원을 기업 유치의 기반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시설과 연계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를 모색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투자와 전문인력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RE100 산업단지로 친환경 기업 유치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과 재생에너지 사용이 중요한 경영 과제로 부상하면서 RE100 산업단지 조성도 영광군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지역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첨단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RE100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산업입지 여건과 기업 입주 수요, 재생에너지 공급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부 정책과 연계해 단계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소부장과 미래 모빌리티 등 전력 사용량이 많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중요한 기업을 유치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역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영광군의 에너지 산업 전략은 발전 이익을 군민과 나누는 동시에 에너지 생산 기반을 첨단산업 육성에 활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에너지 기본소득과 청정수소,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소부장, RE100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 소득과 기업 투자, 고용 창출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려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제도 개선, 기업 투자 유치, 기반시설 구축이 뒷받침돼야 한다. 영광군은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에너지 자원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별 추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11월 1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서 개최…해남쌀 주제관·미남푸드관 운영 김치비빔체험·미남 트롯 축하쇼·낭만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가을의 맛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2026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남미남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널리 알리고 해남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가을 대표 축제다. 올해는 해남쌀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체험행사가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주제관은 해남의 대표 농산물인 '해남쌀'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전국 최대 쌀 주산지 중 하나인 해남의 농업 경쟁력과 고품질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의 역사와 재배 과정, 가공식품 등을 전시·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를 연계한 직거래 및 택배 판매, 라이브커머스도 운영한다. 축제 첫날 개막행사에서는 쌀 수확 과정을 담은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쌀을 활용한 요리 체험과 쌀밥 시식 공간도 마련된다. 해남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행사도 풍성하다. 1,000석 규모의 미남푸드관에서는 지역 대표 음식업소들이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주전부리관에서는 주민자치회와 음식연구회, 사회단체, 지역업체 등이 참여해 각종 디저트와 간식을 제공한다. 농수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해 해남의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요리체험과 대규모 김치비빔체험, 추억의 구이터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흥을 더할 공연도 이어진다. 10월 30일 저녁에는 김용빈, 홍지윤 등이 출연하는 '미남 트롯 축하쇼'가 열리고, 31일에는 성리, 자두 등이 함께하는 '미남 낭만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해남 청년축제와 지역문화예술 한마당, 청소년 어울림 공연, 미남 트로트 가요제 등 다양한 무대가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과 평생학습축제도 열리며, 행사장 일원에서는 '땅끝 국화향연'이 펼쳐져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로 지역의 맛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해남의 멋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가을빛으로 물드는 낭만 가득한 해남에서 맛과 멋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채로운 먹거리와 문화행사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11월 30일까지 물품 구입비 신청 접수…전기요금·상품권 환급 혜택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 물가 안정에 힘쓰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착한가격업소 32곳을 대상으로 업소당 최대 85만원의 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한 뒤 오는 11월 30일까지 신청서와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입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경영비 부담을 덜어 착한가격업소가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된다. 해남군의 올해 착한가격업소 직접 지원 규모는 업소당 최대 191만원이다. 군은 상반기 쌀과 위생용품 등을 일괄 구매해 업소에 전달했으며, 전기요금도 업소당 연간 21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소비자 혜택도 이어진다. 지난 8월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해남사랑상품권 카드 또는 QR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7%를 추가 환급받을 수 있다. 기본 할인 혜택을 포함하면 소비자는 최대 20%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업소가 물가 안정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이용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 전 선제적 협력체계 구축…면 단위 하나로마트 결제처 활용 매출 수익 일부 지역발전기금 환원…복지·도서 인프라 개선 추진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완도군이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완도농업협동조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20일 완도농협(조합장 김미남)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모 선정에 앞서 사업 실행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선정 즉시 군민들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업 선정 시 군외·신지·고금·약산·생일·금당 등 관내 면 단위 하나로마트를 농어촌 기본소득 공식 결제처로 등록·운영하기로 했다. 250만 원 상당 한우 전달…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에 온정 더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사)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가 한우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진도군은 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지부장 김상신)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한우 6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한우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돼 시설 이용자들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먹거리 지원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한우협회 진도군지부는 과거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1년에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500개를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먹거리 나눔은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 것을 넘어 이웃을 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나눔 자원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전세사기, 계약 전에 막는다…경기도 ‘AI 안심 부동산’ 현장 확산

AI 권리분석으로 부동산 거래 위험 사전 확인…예방 중심 안전망 구축 시군 담당자 100여 명 실무교육…공인중개사와 합동 캠페인 추진 청년·사회초년생 등 정보 취약 임차인 보호…현장 활용도 높이기가 관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전세사기 피해를 계약 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안전망을 중개 현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세계약을 앞두고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아도 근저당권과 선순위 권리관계 등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임차인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경기도는 AI가 부동산 거래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공인중개사가 이를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하는 '경기 안심 부동산' 서비스를 확산해 전세사기 예방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는 21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강당에서 도내 시·군·구 부동산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 안심 부동산' 서비스 이용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안심 부동산'은 AI 기반 권리분석을 활용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전세사기 예방 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서비스를 실제 계약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일선 행정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서비스 도입 배경과 주요 기능, 실제 이용방법을 설명하고,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공인중개사무소의 등록·운영 절차도 안내했다. 공인중개사가 중개업무 과정에서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례와 도민에게 기능을 설명하는 방법도 공유했다. 도와 시군이 함께 추진할 홍보 캠페인 운영방안과 공인중개사 교육 신청 절차도 다뤘다. 경기도가 강조하는 것은 전세사기 대응의 무게중심을 피해 발생 이후 구제에서 계약 이전 예방으로 옮기는 것이다. 전세계약에서는 주택의 권리관계와 보증금 반환 가능성을 확인하는 일이 중요하지만, 거래 경험이 적은 청년이나 사회초년생에게는 관련 정보를 해석하는 과정부터 부담이 될 수 있다. AI 분석은 이러한 정보 접근의 어려움을 줄이는 보조 수단이 될 수 있다. 다만 분석 결과만으로 계약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계약에 앞서 최신 권리관계와 선순위 보증금 등 필요한 사항을 추가로 확인하는 절차가 중요하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군 담당자와 공인중개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합동 홍보 캠페인을 통해 도민에게 서비스 이용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서비스가 실효성을 거두려면 도민이 존재를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계약 전에 이용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공인중개사가 위험정보 확인을 중개 과정에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행정기관이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개선하는 역할도 필요하다. 서종환 경기도 부동산관리팀장은 “경기 안심 부동산은 도민이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확인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라며 “시군 및 공인중개사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운영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경기도-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9일 포천시 군내면 웰플렉스 지식산업센터에서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6년 경기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포천소방서가 공동 주관했으며 소방-경찰-군-포천시-의료기관 등 25개 기관-단체에서 416명과 장비 71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민간 헬기가 복합건축물에 추락해 대형화재와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진행됐다. 화재 확대와 통신 두절, 건물 붕괴 등 돌발상황을 불시 메시지로 부여해 현장지휘관의 위험 판단과 지휘체계,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현장 상황 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 파악과 대원 안전관리, 통신 두절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소방대원 고립 상황을 가정한 신속대응팀(RIT) 가동훈련도 실시했다. 아울러 지휘-소통-임무 수행-기관 간 협업을 중심으로 한 '4C 현장대응체계' 작동 여부를 세밀하고 농닐하게 확인했다. 김문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21일 “도민 생명을 지키는 일과 함께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라며 “현장 위험을 보다 면밀하게 살피고 지휘와 대응체계를 지속적 점검해 안타까운 순직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업무지원 서비스 '냅(N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실제 이용자와 AI 활용량이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냅(NAP)은 지난 8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AI 업무지원 서비스로, 문서 작성과 자료 분석 등 직원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냅(NAP) 실제 이용자 수는 8월 648명에서 9월 869명으로 약 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AI에 작업을 요청한 호출 건수는 1만6261건에서 2만4227건으로 약 49% 늘어났다. AI 처리에 사용된 토큰 사용량도 약 2억9764만개에서 4억2894만개로 44.1%나 증가했다. 이런 증가세는 직원들의 AI 활용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음을 방증한다. 특히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 문서 작성, 업무자료 정리-검토, 파일 분석 등 다양한 실무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활용 분야도 복지-돌봄, 보건, 도시-건축, 재산관리, 체육, 행정지원 등으로 다양해졌다. 남양주시는 직원들의 AI 활용 경험이 쌓이면서 업무자료 검토와 정보 분석 효율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행정 의사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행정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희진 스마트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냅(NAP) 기능을 지속 개선하겠다"며 “AI가 실질적인 업무 효율 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시민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정책수립형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민리서치앤컨설팅그룹이 8월27일부터 9월20일까지 동두천 시민 1037명을 대상으로 1대1 대면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비롯해 거주환경, 분야별 정책 만족도와 기대도, 주요 현안, 공공시설 이용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조사 결과, 시정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87.5%로 나타났다. 동두천시가 '살기 좋다'는 응답은 87.1%, '앞으로도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82.4%로, 시정 운영과 거주 여건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거주환경에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자연-환경(31.0%)이며, 문화-여가(13.3%), 주거(10.7%), 안전-치안(10.2%)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불만족하는 부분은 일자리(26.4%), 교통-주차(18.5%), 보건-의료(11.7%) 순으로 나타나 도시 강점을 살리는 동시에 민생과 밀접한 불편을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민선9기 핵심사업에 대한 평균 기대도는 100점 만점에 84.4점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경제가 87.0점으로 가장 높고, 문화-체육-관광과 보건-복지가 각각 85.9점, 안전이 85.7점으로 뒤를 이었다. 우선 추진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1-2순위 합산 응답에서도 경제(51.4%), 보건-복지(35.4%), 도시재생(28.7%), 교통(28.4%) 순으로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경제 분야에 대한 높은 기대를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구하는 시민 목소리로 보고,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확충, 취업 지원,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관련 정책을 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연령별 조사에선 20대의 지속 거주 의향이 50.0%, 30대가 64.7%로 전체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에 동두천시는 청년층 정착을 위해 일자리뿐 아니라 주거, 교통, 문화-여가 등 생활 여건을 함께 살펴보고, 관련부서 간 연계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제를 검토한다. 권역별로 나타난 차이를 고려한 정책 검토도 이뤄진다. 소요-상패권은 안전 분야 구체적인 생활 불편을 살피고, 불현-송내권은 현재 거주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지속 거주 의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여건을 검토한다. 생연-중앙-보산권은 공공시설 이용 경험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난 만큼 시설 접근성과 운영 방식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공공시설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도 모색한다. 조사에선 공공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운영시간이 맞지 않거나 시설을 잘 알지 못하는 점, 원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점 등이 꼽혔다. 이를 바탕으로 시설별 여건과 이용 수요를 살펴 정기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 시설-프로그램 홍보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이 현재 생활 여건을 어떻게 평가하고, 어떤 변화를 필요로 하는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제-일자리와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생활 속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펴, 조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하는 '별산'과 함께하는 교외선 관광MT '밤하늘 인연열차– 교외선은 사랑을 싣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교외선과 양주시 주요 관광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참가자가 함께 여행하며 다양한 관광 미션과 체험활동을 즐기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교외선을 타고 일영역에 집결한 뒤 양주시립미술관, 기산저수지, 장흥관광지, 옥정권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양주시 캐릭터 '별산'과 함께하는 관광 미션과 팀 게임, 로테이션 인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주의 관광매력을 경험하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관광지 방문 인증과 팀별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양주사랑카드를 차등 지급해 참가자 흥미를 높이고, 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 지역상권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관광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집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1990년부터 1999년까지 출생한 혼인 이력이 없는 미혼남녀로 남성 10명과 여성 10명 등 2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 정오까지 참가신청서와 프로필 사진,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전자우편(jinhui5038@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양주시는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선정자에게 예약-결제 전용 링크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관광MT는 교외선을 타고 양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특별한 관광상품"이라며 “관광이 새로운 만남으로 이어져 다시 양주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 및 세부 사항은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2026년 연천 글로벌축제 전략 포럼'을 오는 22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연천군은 연천구석기축제의 글로벌 도약과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관-산-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포럼은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축제 육성 정책 기조에 발맞춰, 연천구석기축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천군은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가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지역축제에서 국제행사, 나아가 글로벌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럼에 앞서 연천군은 프리미엄패스 인터내셔널, 한보코리아주식회사, 한국관광학회와 '글로벌 상품 개발 및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관들은 외국인 방한 관광객 유치와 글로벌 축제 기반 조성을 위해 뜻을 모을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설정 및 실적 관리를 비롯해 △축제-엑스포 연계 관광상품과 통합 관광패스 개발 △해외 홍보-마케팅 및 글로벌 유통채널 공동 활용 △숙박-식음-지역상권 연계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다국어 안내, 교통, 결제 등 외국인 수용 태세 개선 △방문객 데이터 조사-분석 및 성과 평가체계 구축 등이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포럼에서 글로벌축제 도약 사례와 외국인 유치 전략, 조직-정책 인프라 구축 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화 경험, 인바운드 여행업계의 외국인 유치 전략, 글로벌 축제를 위한 정책-조직 기반 조성 방향 등이 공유된다. 아울러 연천 발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된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축제 육성 정책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개 플랫폼을 만들고, 연천구석기축제 글로벌화 전략을 검증하는 한편,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과 전국 단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이승구 관광과장은 21일 “이번 포럼과 업무협약은 연천구석기축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고,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축제와 관광에 관심이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네이버 폼(form.naver.com/response/3nVgpi4SbvL)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 인공지능(AI) 융합 메이커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수강생을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AI 관련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한 경험이 있는 시민이며, 모집인원은 총 24명이다. AI 융합 메이커 교육은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AI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접목한 실습 중심 융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이 배운 기술을 일상생활과 일터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현실 세계와 피지컬 AI와 융합기술 미래를 비롯해 △YOLO 11을 활용한 AI 사물 인식 기초 △마이크로파이선(MicroPython)을 활용한 실물 연계형 전산체계(피지컬 컴퓨팅 시스템) △함수와 논리구조 이해 및 감지기(센서) 활용 실습 △통신망(네트워크)으로 연결되는 IoT △무선 인터넷(Wi-Fi)을 활용한 자료 통신 과정 이해 △기기(하드웨어)와 상호작용을 하는 AI △AI를 활용한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기 구현 등이다. 특히 이번 심화과정은 AI와 기기를 연계해 실제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실습에 중점을 뒀다. 수강생이 기술을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창의적인 생각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21일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활용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직접 만드는 제작자(메이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창의적인 생각이 지역사회 변화와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20일 다산1동에서 시민과 함께 생활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건의 사항을 듣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일정은 다산1동 '2기 현장시장실'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다산중앙공원 등성이숲에서 '현장에서 만납시다'를 진행했다. 시민과 함께 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생활환경과 공공시설 이용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시민들은 관내 시설 조성 계획과 생활 편의시설 확충, 공원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관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최현덕 시장은 시민 의견을 듣고 현장 여건을 살폈다. 특히 공원 내 시설물 정비와 관련해 관계부서에 개선 방안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이와 함께 '2027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앞두고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직원을 격려하고 도서관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한 다산진건지구(주9) 공영주차장을 찾아 시설 현황과 시험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 운영 여건을 확인했다. 최현덕 시장은 21일 “시민과 직접 걸으며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필요한 사항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과 경기도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공동 개최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12만 명이 다녀갔다.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양평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 전시를 비롯해 정원해설 프로그램, 대학-지자체-전문기관-기업의 협력, 군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를 결합해 정원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였다. 특히 정원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자연경관과 문화예술, 지역공간을 연계해 정원문화가 일상으로 확장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정원 조성에 중점을 뒀다. 인공적인 요소와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자생식물 식재를 확대해 양평 풍광과 식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정원 곳곳에는 기업이 참여한 팝업정원을 배치해 공간마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미원에 조성된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초청작가정원은 박람회 예술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정원이 단순한 식재 공간을 넘어 자연과 인간, 예술과 환경이 만나는 문화공간임을 보여줬다. ▷ 양평만에 풍광과 정원문화 콜라보 눈길= 관람객이 정원 특성과 조성 의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원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정원해설서를 마련하고 공간별 정원해설, 친환경 기차를 활용한 해설, 박람회와 연계한 양평 정원투어 등을 진행해 관람객 관심과 여건에 맞춰 정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양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해설 콘텐츠를 발전시켜 방문객이 정원과 식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4개 대학이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원문화와 접목했다. 서울시와 춘천시는 교류(우호)정원을 통해 지역 간 정원문화 교류에 의미를 더했으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천리포수목원 등 전문기관도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LH와 러쉬코리아, 이브자리 등 기업은 정원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산업 간 협업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처럼 다양한 주체가 함께한 올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박람회는 정원문화가 조경 분야를 넘어 교육-연구-지역 교류-산업 등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 문화행사 결합해 정원박람회 지평 확대= 정원 전시와 함께 지역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펼쳐졌다. 경기정원 1호인 세미원 앞 광장에서 개막식과 두물머리 음악제, 불꽃놀이 등을 진행해 정원 관람에 문화 예술과 야간 볼거리를 더했다. 양평군은 앞으로 세미원 광장을 특정 행사에만 활용하는 공간이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까지 검토해 지역의 문화적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평군은 자연환경을 존중하는 정원 조성, 정원해설 프로그램, 민-관-학 협력, 문화행사를 결합한 정원박람회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1일 “이번 박람회는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살리면서 정원과 문화, 사람이 조화를 이루도록 준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세미원 광장을 비롯한 지역 공간을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양평 정원문화와 지역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축적한 경험과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정원문화 저변을 넓히고 세미원과 양평의 자연-문화자원을 연계해 군민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정원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6년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 종료를 앞두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정기 휴장일인 오는 27일에도 축제장과 한탄강 와이(Y)형 출렁다리를 정상 운영한다. 그동안 축제장과 Y형 출렁다리는 화훼류 관리와 시설물 점검 등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정기 휴장했다. 그러나 축제 마지막 주에는 방문객이 가을 정원과 한탄강 자연경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휴장일에도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방문객은 27일에도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 조성된 다채로운 정원을 관람하고, 와이형 출렁다리에서 한탄강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동민 관광과장은 21일 “축제 마지막까지 방문객이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가을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장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내달 1일 51일간 일정을 마무리한다. 포천시는 축제 종료 후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향후 다양한 정원 콘텐츠와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축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청년부터 중장년과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하남시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하남시 온세대+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온세대를 잇다,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청년과 중장년, 노인,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와 청년 채용행사, 여성 채용행사 등 기존 대상별로 운영하던 채용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세대 구직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세대별 취업 지원 기능을 연계하고, 직접 채용 규모도 당초 30개 사에서 40개 사로 확대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채용관에는 롯데의료재단 보바스병원, ㈜카스, 일양약품㈜,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우엘리베이터, ㈜현대그린푸드, ㈜경기상운, 하남우체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 목록과 모집 직종, 채용 인원, 자격 요건 등 세부 채용정보는 10월 넷째 주부터 하남시, 하남일자리센터,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관심 기업의 채용 조건을 미리 확인하고 이력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하면 된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일자리재단,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 여성경력이음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청년지원센터를 비롯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취업지원센터, 하남시니어클럽, 하남시보건소, 하남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 연령과 상황에 맞는 취업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구직자 취업 준비를 돕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이력서 작성과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메이크업, 커리어 코칭,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전일까지 온라인 누리집(5070job.com/Hanam)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한편 하남시 온세대+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관련 세부 사항은 하남일자리센터 또는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운영본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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