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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청년내일센터가 '청년성장 프로젝트' 8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각 프로그램 종료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구리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뿐 아니라 건강관리, 공예, 외식 창업 등 청년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미취업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하는 1대1 진로상담을 비롯해 △상하체 체형 교정을 위한 '바디UP 라이프 클래스' △천연 비누 만들기 △청년 고용정책 교육 및 가죽 명함 지갑 만들기 △K-디저트 꽃 타르트 만들기 △모의면접 실습 및 맞춤형 조언 등이다. 특히 외식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위해 오는 6일과 13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외식 창업 강좌를 진행한다. 강좌 내용은 △한식 전채요리 △한식 반찬 만들기 △수제 만능 소스와 불고기전골 만들기 등 주제로 구성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5일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관심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상과 성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지난달 30일 시청 1층 현관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고, 아동의 권리가 일상에서 실현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시민 등 40여명​이 현찬 제막식에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인증 현판 제막,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현판 제막에 직접 참여해 아동 참여와 권리 존중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와 전담 체계를 마련했다. 아동 권리 교육과 아동 의견수렴을 확대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놀이-문화-복지 분야 정책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번 인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남양주시는 인증기간인 오는 2030년까지 아동친화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도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동의 4대 기본 권리 실현을 위한 성과관리와 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향후 인증 갱신과 상위 단계 인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현판 제막식에서 “2017년 부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아동친화도시 조례를 제정했는데, 9년 만에 인증의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인증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보행환경과 교통시설, 놀이공간 등 도시 곳곳을 아동이 안전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 목소리가 실제 정책과 도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유튜버 권석중과 가수 겸 작가 이정빈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지난 3일 각각 위촉했다. 권석중 유튜버는 현재 구독자 3만4000여명의 유튜브 채널 '물맑은양평TV'를 운영 중이다. 지평면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양평에 거주하며 지역 홍보와 발전을 위해 활동해 왔다. 특히 마을 체험마을 사무장으로 근무한 경험과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의 대외 홍보에 적극 힘써왔다. 가수 겸 작가 이정빈은 '비니쌤'이란 활동명으로 보컬과 댄스 분야에서 활동하며, 안무가와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개성 있는 콘텐츠와 활발한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권석중 유튜버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양평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양평이 가진 매력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빈 가수는 “양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평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많은 사람이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에 대해 “각자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두 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평의 다양한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격려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에 선정됐다. 꿈의 예술단(스튜디오)은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과 창작공간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이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하며 창의성과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양평문화재단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지역 예술가의 작업실을 교육 공간으로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탐색하며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하는 과정 중심 예술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창작 중심 차별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추진해 향후 양평의 자연환경과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한 '양평형 꿈의 스튜디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거점기관으로 운영되는 동안 지역 예술가와 문화예술교육가, 양평교육지원청, 학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과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양평군 아동-청소년 누구나 관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5일 “양평은 아이들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훌륭한 자연-예술 교육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꿈의 스튜디오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예술가와 함께 성장하고,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를 발견할 수 있도록 양평만의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빛그림 구연동화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을 운영한다. 한탄강에서 소곤소곤은 현무암, 응회암, 화강암 등 한탄강의 주요 암석 유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동화책으로, 2020년 한사랑교육공동체 주관으로 포천의 임미현 교사가 집필하고 포천시에서 발행했다. 이번 빛그림 구연동화는 이 동화의 배경을 스크린에 상영하며, 지질공원 해설과 안내를 담당하는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회가 구연을 맡는다. 제작은 포천의 독서공동체 생각나무 숲이 담당했다. 구연동화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강당에서 오는 7일, 10일, 14일 오후 1시30분과 3시에 하루 2회 운영된다.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는 지질공원을 소개하는 종합 박물관으로, 지오카트 체험과 지질 컵케이크 만들기, 현무암 팔찌 만들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하남시는 관내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를 벌여 총 118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하고, 5일 현재까지 50건을 정비 완료하는 등 공공하천 환경 개선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하천구역 내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과 불법 점유 행위를 정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하천 본래 기능과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집중 조사 결과 무단 점유와 불법 시설물 등 118건의 불법행위가 확인됐으며, 하남시는 조사 완료 직후부터 순차적으로 정비에 착수했다. 현재까지 지방하천 41건, 소하천 7건, 세천 1건, 구거 1건 등 50건에 대해 정비를 마쳤으며, 나머지 적발 건도 관련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남시는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 위반 행위자의 자발적인 원상복구를 먼저 유도하고, 미이행 건은 원상복구 명령과 행정대집행 계고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하남시는 하천구역 내 불법 점용이나 무단 훼손 행위를 발견하면 시청 담당 부서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장 계도와 시민 제보를 병행하며 불법행위를 지속 차단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만들길 위해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5일 “하천은 특정 개인이 점유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고 보호해야 할 소중한 공공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지속 정비하고,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청년 세 혜택 커진다” 월세 17%·1200만원 공제, ISA 비과세…지방 취업 소득세 90% 감면

내년부터 월세로 사는 청년 대상 공제 한도가 1200만원, 공제율은 17%로 확대된다. 청년 노후 보장을 돕기 위한 개인형 퇴직연금(IRP)도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납입액의 15%로 세액공제를 일원화한다. 내년 청년형 생산적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신설, 납입액의 10% 소득공제와 함께 이자·배당소득을 전액 비과세한다. 최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올해 세제개편안의 눈여겨 볼 요소 중 하나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세제 혜택을 크게 늘렸다는 점이다. 우선, 내집 마련이 어려운 15~34세 청년들의 월세 공제 한도와 공제율을 높였다. 현재 무주택자이면서 연봉 8000만원 이하 청년 세대주일 경우 연간 월세액 1000만원까지 세액공제 되지만 내년부터는 연 1200만원까지 한도가 늘어난다. 또, 내년부터 2029년까지 청년층은 연봉 등 총급여 수준과 상관없이 모두 월세 공제율 17%를 적용받게 된다. 현재 총급여가 5500만원 이하라면 공제율 17%를, 5500만원을 초과하면 15%를 각각 적용받는데 앞으로 급여 수준과 무관하게 17%로 일원화되는 셈이다. 조만희 재경부 세제실장은 “청년은 연봉 수준과 관계없이 3년간 월세를 매달 100만원씩 내면 연간 204만원을 공제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의 노후 보장을 돕기 위해 퇴직연금(IRP) 납입액에 적용되는 소득세도 내년부터 15% 세액공제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총급여 5500만원을 초과할 경우 공제율 12%가 적용되는데 이 또한 소득 구간과 관계없이 15%로 일원화된다. 예를 들어, 연봉 6000만원인 청년이 IRP에 매년 300만원을 납입할 경우 올해는 36만원을 세액공제 받지만 내년부터 45만원으로 세 혜택이 커진다. 공제 한도는 연금저축계좌 납입액을 포함해 연 900만원이고, 2027년 이후 납입분부터 적용된다. 청년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형 생산적금융 ISA도 내년부터 신설돼 납입액의 10% 소득공제되고, 이자·배당도 전액 비과세된다. 생산적금융 ISA는 국내 주식·국내주식형 펀드·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기존 ISA보다 국내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을 늘린 상품이다. 특히, 청년의 장기투자, 적립식 투자 시 세제 혜택을 크게 늘려 자산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다. 가입 대상은 34세 이하 청년으로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6300만원 이하면 해당된다. 납입 한도는 1년에 2000만원, 총 2억원이다. 정부는 또, 청년들이 군 복무 기간에 가입할 수 있는 장병내일준비적금도 이자소득 비과세 적용 기한을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앞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15∼34세 청년은 최대 10년간 근로소득세의 90%를 감면받는다. 이 같은 파격적인 세제 인센티브는 고용난을 겪고 있는 청년 취업을 돕는 동시에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위기 지역의 젊은층 유입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정부는 지방 중소기업 취업자 대상 근로소득세 감면 혜택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재 청년 취업자의 경우 5년간 근로소득세의 90%를, 고령자(60세 이상)·장애인·경력단절여성 등은 3년간 70%를 각각 감면받고 있다. 이번 세제개편안에 따라 내년부터 지방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일수록 세 혜택이 더 늘어난다. 청년이 비수도권인 지역 광역시 등에 취업할 경우 6년, 기타 비수도권은 7년, 기타 비수도권 우대지역은 10년까지 근로소득세 9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수도권 내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은 현행대로 5년 간 90% 감면된다. 또, 청년이 창업할 경우 비수도권 전 지역에서 소득세·법인세 등을 100% 감면받을 수 있다. 원승일 기자 won@ekn.kr

경북 북부, 미래 성장 동력 키운다

◇안동-사가에, 미래세대 중심 교류 확대…자매도시 협력 새 50년 다진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일본 자매도시 사가에시 대표단을 초청해 양 도시의 미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안동시는 4일 시청에서 일본 사가에시 사이토 마사아키 시장과 대표단을 맞아 교류 간담회를 열고 청소년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이토 시장 취임 이후 첫 안동 방문으로, 1974년 자매결연 이후 50여 년간 이어온 우호 관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도시는 그동안 행정과 문화예술, 청소년, 체육,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자매결연 50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개최해 새로운 협력 시대를 선언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온라인 교류 확대와 상호 방문, 다문화가족 자녀 교류, 대표 축제를 활용한 문화예술 교류 등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한 협력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시민 참여형 교류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최근 안동 시민들이 일본 사가에 사쿠란보 마라톤에 참가하는 등 민간 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스포츠와 문화 분야에서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표단은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 세계유산을 둘러보고, 월영교 일원에서 열리는 국가유산 야행 '월영야행'을 관람하며 안동의 역사와 관광 콘텐츠도 체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50여 년간 이어온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시민이 중심이 되는 교류를 더욱 확대해 한일 지방정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용각리 찾아 주민 의견 청취…방산공장 추진 점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방산공장 조성과 관련한 지역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제도시위원회는 4일 일직면 용각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안동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주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려되는 사항을 전달했으며, 의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치선 경제도시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주민 의견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영주 청소년들이 만드는 여름 무대…'SATURDAY NIGHT SUMMER' 8일 개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문화예술 축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영주시는 오는 8일 오후 6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6 영주청소년예술축제' 2회차 공연인 'SATURDAY NIGHT SUMME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 예술단체 W.A.A가 주관하며 공연 기획과 연출 전 과정에 청소년들이 참여해 스스로 무대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대에는 지역 중·고등학교 밴드와 댄스 동아리, 연합 동아리 등 모두 9개 팀이 참가해 19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시대별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특별 게스트 공연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약 6개월 동안 공연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2월 열린 1회차 공연에 참여했던 동아리와 새로운 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재능을 키우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예천군, 비어페스티벌·주차타워 현장 점검…행사 준비 막바지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도청신도시에서 열리는 비어페스티벌과 주차타워 조성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4일 도청신도시를 방문해 오는 7일 열리는 '2026 예천 범우리 비어페스티벌' 행사장과 8월 말 준공 예정인 신도시 주차타워 공사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안 군수는 행사장 배치와 방문객 동선, 안전관리 및 교통 대책 등을 점검하며 빈틈없는 행사 운영을 주문했다. 이어 주차타워 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 조성 상황과 운영 계획을 확인했다. 군은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정오까지 주차타워 1~4층, 246면을 임시 개방해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도시 주차타워는 전체 310면 규모로 조성되며 9월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안병윤 군수는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주차타워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신도시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의성군, 경북도와 핵심사업 협력 논의…21조 규모 현안 지원 요청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경상북도와 지역 미래 성장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4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의성군 주요 현안사업 지원과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총사업비 21조656억 원 규모의 핵심 사업 16건에 대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행정 지원과 정부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의성군은 산림투자 선도지구 조성, 신공항 경제권 구축, 광역교통망 확충, 신공항 연계 관광문화단지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단밀교 농로전용 교량 설치와 의성궁도장,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역 생활밀착형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도 건의했다. 경북도는 제안된 사업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의성군은 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최유철 군수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 청년마을 '그린가드너스', 자연 속 정원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 청년마을 '그린가드너스'가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그린가드너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가드너클래스 2026'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봉화의 자연 속에서 정원 설계와 식재를 직접 경험하며 정원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교육은 총 3회로 구성된다. 1회차는 실외 정원 조성, 2회차는 실내 플랜테리어, 3회차는 포인트 정원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운영된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10명 안팎이며 만 19세부터 49세까지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1회차 참가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그린가드너스 측은 “정원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과 함께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미래 복지·안전·지역 경쟁력 강화 박차

◇경북, AI 스마트베드로 어르신 돌봄 혁신…스마트 통합돌봄 실증 착수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 구축에 나선다. 도는 보건복지부의 '2026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12월까지 총사업비 2억8600만 원을 투입, 'AI 기반 스마트베드를 활용한 경북형 스마트 돌봄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와 예천군, 경북테크노파크, 경도요양병원이 협력해 진행하며, 예천 경도요양병원 입원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스마트베드의 현장 적용성과 효과를 검증한다. 실증에 활용되는 스마트베드는 생체신호와 자세 변화를 실시간 분석해 자동 체위 변경, 배설 지원, 응급상황 감지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욕창 예방과 간병 부담 경감은 물론, 돌봄 종사자의 반복적인 육체노동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환자의 생체정보와 수면 데이터를 활용한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해 의료진과 보호자가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실증 결과를 토대로 대여형·보급형 AI 스마트베드 모델을 개발하고, 공공 돌봄체계와 연계한 경북형 AI 통합돌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은 고령사회에서 반드시 필요한 변화"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기반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국을 선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AI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 시작…어르신 200명 대상 실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신체·정신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스마트 복지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보건복지부 '2026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8월부터 5개월간 AI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경북도와 상주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북테크노파크, AI 기술기업 모션어드바이저가 참여한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200명이 대상이다. 참여자는 혈압과 체성분, 운동량, 식단, 심리 상태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행복플랫폼에 통합 관리받고, AI 분석을 통해 개인별 운동과 식생활, 정서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복지관 운동처방사는 AI 분석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운동지도를 실시하며, 정기적인 심리검사와 상담을 병행해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고령층의 디지털 활용을 돕기 위해 태블릿을 활용한 대면 교육도 병행하고, 행복설계사와 연계해 은둔·고립 위험 어르신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의 효과를 검증한 뒤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AI 기술과 전문 돌봄서비스를 접목한 경북형 스마트 돌봄의 출발점"이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출범…22개 시군 전역 확대 운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동시에 수행하는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발대식을 열고 22개 시군에서 선발한 체납관리단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현장 활동에 들어갔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안내와 상담, 체납 실태조사를 수행하며, 생계 곤란 등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복지부서와 연계하는 역할도 맡는다. 경북도는 올해 기간제근로자 111명을 채용해 기존 12개 시군에서 운영하던 체납관리단을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방세입 확보와 함께 복지 연계 기능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납세지원 콜센터 근로자 표창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현장조사 요령 등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체납관리단이 공정한 조세질서 확립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하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가 4일 일본 정부의 2026년 방위백서에 담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올해 방위백서에서도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표기하고 관련 지도에도 자국 영토처럼 표시한 것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사실을 왜곡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일본은 1978년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처음 언급한 이후 1997년부터 영토분쟁 지역으로, 2005년부터는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도 같은 내용을 반복했다.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은 “독도는 역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이며 일본의 반복되는 왜곡 주장으로 우리의 영토주권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과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해야 하며, 경북도의회도 독도 수호 의지를 바탕으로 영토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교급식교육관' 새 이름 확정…전국 첫 급식 전문교육기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상주시에 건립 중인 가칭 '영양교육체험센터'의 공식 명칭을 '경상북도교육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명칭은 학생 영양교육을 의미했지만 행정구역인 영양군과 동일한 발음으로 혼선이 발생한다는 의견이 이어져 새 이름을 선정하게 됐다. 교육청은 지난달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명칭 가운데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결정했다. 새 이름은 학교급식 관계자 전문교육과 학생 식생활 교육 기능을 모두 담아 기관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8년 3월 개관 예정인 학교급식교육관은 전국 최초로 학생과 교직원을 함께 대상으로 하는 학교급식 전문 교육기관이다. 학교급식 종사자의 전문 직무교육과 학생 식생활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급식교육관이 전문성과 현장성을 갖춘 학교급식 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통학 안전 강화…교통안전 담당자 협의회 개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 교통안전 담당자들과 실무 협의에 나섰다. 교육청은 5일 본청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업무 협의회를 열고 통학로 개선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중·고등학교까지 확대된 통학로 교통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절차와 신청 기준을 안내하고, 사업 신청서 간소화에 따른 실무 사항도 설명했다. 또한 학교 주변 보행공간 확보와 안전펜스 설치 등 보차도 분리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신설·이전 등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및 해제 절차도 공유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학생 안전의 핵심"이라며 “통학로 개선과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 “옛사람들의 여름 쉼에서 지혜 찾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이 5일 소장 기록유산을 통해 전통사회 사람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고려시대에는 관료들이 일정한 주기로 휴일을 보장받았으며, 질병이나 부모 봉양 등을 위한 휴가 제도도 운영됐다. 조선시대에는 혼례와 상례, 질병 등을 위한 급가와 함께 세종대의 사가독서제가 대표적인 휴가 제도로 시행됐다. 소장 자료인 '해주일록'에는 선비 남붕이 삼복더위에도 독서를 통해 마음을 다스렸던 기록이 담겨 있으며, 공부뿐 아니라 호미씻이 잔치에 참여해 공동체와 함께 어울린 모습도 전해진다. '쇄미록'에는 농사일을 마친 주민들이 냇가에 모여 노래와 춤을 즐기며 호미씻이 잔치를 벌인 내용이 기록돼 있어, 공동체가 함께 노동의 피로를 풀던 전통문화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관료의 제도적 휴식, 선비의 독서와 교유, 농민들의 공동체 축제 등 다양한 쉼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상주시-고령군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가 도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이안느루에서 '아이와 함께하는 상주유학' 2박3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농촌에 머물며 자연환경과 지역의 교육·정주 여건을 직접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물놀이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여름밤 곤충 채집, 농촌마을 산책 등에 참여했다.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농촌의 여름을 경험했다. 부모들은 상주의 주거 환경과 농촌 생활을 살펴보며 농촌유학과 귀농·귀촌 가능성을 모색했다. 행사가 열린 이안느루는 상주시가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조성한 '두 지역 살기(5도2촌)' 거점시설이다. 관광 중심의 단기 방문에서 벗어나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으며, 귀농귀촌 박람회 등을 통해 운영 사례가 소개되면서 상주시의 대표적인 귀농귀촌 정책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상주시는 가족 단위 체류 프로그램이 생활인구 유입을 넘어 농촌유학과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배우고 부모들은 상주의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머물며 상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활인구 증가와 귀농귀촌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가 주민 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햇빛소득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4일 고령군은 성산면 용소리 일원에 상업용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전력 판매로 발생한 수익을 마을 주민에게 환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한 뒤 전기 판매 수익을 주민 소득과 공동체 사업에 사용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용소리에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 기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발전 수익금은 주민 복지사업과 마을 공동사업 등에 활용된다. 고령군은 이 사업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하고, 고령화로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지역 상생형 모델"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용소리 사업을 시작으로 탄소중립과 주민 소득 증대를 연계한 '고령형 재생에너지 상생 모델'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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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시군 모두 폭염특보 영향권…공공 공사현장 작업중지·취약계층 보호 등 긴급 대응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는 4일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였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산·하남·여주·고양·안성·파주·용인 등 7개 시군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로써 도내 31개 시군 전체가 폭염특보 영향권에 들어갔으며, 과천·안산·의왕을 제외한 28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져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중대경보는 최고기온 39℃ 또는 최고체감온도 38℃ 이상의 생명을 위협하는 극심한 더위가 예상될 때 발효되는 최고 단계의 폭염특보다. 도는 폭염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비상 2단계에서는 총괄반과 지원부서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재난상황실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하며,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 취약계층 보호, 농·축·수산업 피해 등을 집중 관리한다. 추미애 경기지사는 31개 시군과 관계부서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공 발주 공사현장의 폭염 작업중지 등 보호조치 의무 이행과 민간 사업장 권고, 생활지원사와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한 논밭근로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예찰, 폭염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경기기후보험 홍보, 농·축·수산업 분야 피해 대응 강화 등이다. 추 지사는 폭염중대경보는 도민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경고라며 위험시간대 야외작업을 중지하고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줄 것을 요청하며, 도와 시군의 모든 역량을 현장 대응에 집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내 스타트업 10개사 참가…일본 기업·투자기관과 50건 비즈니스 상담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일본 도쿄에서 투자설명회(IR)와 오픈이노베이션 상담회를 열고 도내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다. 도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일본 비즈니스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발한 도내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유치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자와 대·중견기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밋업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 첫날 참가 기업들은 하네다 이노베이션 시티 내 스타트업 혁신 플랫폼인 피오파크(PiO Park)를 찾아 일본 진출 지원 방안과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어 30일 도쿄 스페이스 롯폰기에서 열린 오픈이노베이션 비즈니스 밋업에는 간사이국제공항과 도쿄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 등 일본 대·중견기업 및 기관 17개사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스타트업과 일본 기업 간 1대1 심층 상담이 진행됐으며, 공동 기술검증(PoC)과 업무협약 체결 가능성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31일에는 도쿄 미드타운 야에스에서 파운더스 인스티튜트 재팬(Founder Institute Japan), 에이엔에이 홀딩스(ANA Holdings) 등 현지 투자기관 9곳이 참여한 데모데이(IR)가 개최됐다. 참가 기업들은 혁신 기술과 일본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현지 투자자와 기업 관계자 28명을 대상으로 모두 5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4개사가 총 26억원 규모의 투자 및 공동 기술검증(PoC) 제안을 받았다. 참여 기업인 정밀 AI 진단 예측 시스템 개발업체 ㈜지엠바이코스(대표 문서환·수원)는 일본 최대 의약품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씨믹(CMIC)과 다빈도 역류질환 진단 분야에서 3억원 규모의 공동 기술검증(PoC)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일본 바이오 전문 컨설팅 기업 RK파마컨설팅과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류순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일본 기업과 실질적인 사업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들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7일 킨텍스서 현장 공매…명품시계·귀금속·양주 등 압류 물품 출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에게 압류한 명품 시계와 가방, 귀금속 등 620점을 오는 27일 고양시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공개 매각한다. 공매 대상은 명품 시계 28점, 명품 가방 171점, 귀금속 265점을 비롯해 골프채, 미술품, 양주 등 모두 620점이다. 주요 물품은 최저 입찰가 기준 위블로 시계 1,350만원, 롤렉스 시계 650만원, 샤넬 가방 450만원, 순금 팔찌 912만원 등이다. 도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이번 공매 대상 물품을 압류했다. 공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현장 입장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행된다. 물품별 최저 입찰가 이상을 제시한 최고가 응찰자에게 낙찰되며, 낙찰자는 현장에서 대금을 납부한 뒤 물품을 인계받을 수 있다. 입찰과 낙찰 관련 세부 사항은 8월 18일 이후 경기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매 물품 목록은 한국경공사 누리집에 공개된다. 경기도는 낙찰받은 물품이 위조품으로 확인될 경우 납부 금액을 환급하고 감정금액을 추가 보상하는 보호 장치도 운영한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공매 물품은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압류 동산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대입진학 컨설팅·교육복지·폰프리 스쿨 등 주요 사업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관계 부서로부터 주요 정책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하반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안광률 대표의원과 장한별 총괄수석, 김태희 정책위원장, 유경현 정무수석, 이자형 기획수석, 장민수 의정지원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책사업의 추진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서는 고교학점제 기반 1대1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을 비롯해 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 탄소중립교육, 학교도서관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역거점 예술활동 운영지원, 학생 마음성장 지원, 청소년 도박예방교육 및 캠페인, 폰프리 스쿨, 중·고등학생 독감 예방접종 지원, 학교 교의·약사 지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학교시설 현안 수요 사업, 공간드림 사업 등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필수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확대, 탄소중립교육과 진로교육의 연계, 장애인 승강기 미설치 학교 전수조사, 놀이와 휴식 기능을 갖춘 학교도서관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경기교육을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의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정책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민석 교육감 체제에서 추진되는 교육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정책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기교육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AI국 업무보고…데이터센터 규제 개선·'경기도 AI 맵' 구축 등 정책 제안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4일 대표의원실에서 경기도 AI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AI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규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방성환 대표의원과 김선희 수석대변인이 참석해 경기도의 AI 정책 추진 방향과 행정 AI 및 민간 지원 현황, 도내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투자 현황, 생성형 AI 및 구청사 AI 데이터센터 구축 상황 등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국민의힘은 국내 AI 데이터센터의 약 75%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점을 들어 경기도가 AI·반도체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전력 영향 평가 등 각종 행정 절차로 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다며, 전력 수급과 연계한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 3월 구청사 3별관에 구축된 AI 데이터센터와 지방정부 최초의 자체 생성형 AI 시스템이 행정 혁신을 넘어 민간 경쟁력 강화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별·품목별 정보를 담은 '경기도 AI 맵'을 구축하고, 기관 및 시·군과 연계한 공공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도 차원의 정책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업무보고를 계기로 AI·반도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과 데이터 공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8월 5일부터 대면 상담, 10일부터 화상 상담 진행…리더교사 1대1 진학 컨설팅 제공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진학정보센터의 맞춤형 대입진학 상담을 집중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수시모집을 앞두고 늘어나는 진학 상담 수요에 대응하고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진학지도를 강화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대면과 화상 방식으로 병행한다. 대면 상담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평일 동안 경기진학정보센터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화상 상담도 운영한다. 화상 상담은 8월 10일부터 9월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까지 방과 후 시간대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에는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참여해 학생의 적성과 희망 진로, 학교생활기록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수시 지원 전략을 제공한다.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수시모집을 앞둔 시기가 진학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점이라며, 대입 전문성을 갖춘 리더교사의 1대1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8월 6일 본사 대강당서 '낭만유랑극단' 공연…도민 300여 명 대상 사전 신청 운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6일 본사 대강당에서 도내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마리오네트 인형극 '낭만유랑극단'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도민 어린이 가족 등 300여 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낭만유랑극단'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아시테지) 초청작으로, 마차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현대판 돈키호테들의 이야기를 마리오네트 인형극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관람 신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참가 확정 문자를 받은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공연이 여름방학을 보내는 어린이 가족에게 뜻깊은 문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옥 도민개방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본사 일부 공간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로비 북라운지에서는 누구나 책을 읽거나 공용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계절별 문화행사와 도민 참여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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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탱크·배관·주입구 동일 색상 적용…현장 실증 거쳐 국가 표준화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지난해 인천환경공단 13개 사업장에 도입한 '화학사고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올해부터 민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화학사고 안전신호등은 화학물질별 전용 색상을 저장탱크와 배관, 밸브, 주입구 등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서로 다른 화학물질의 주입 호스가 연결되지 않도록 전용 커플링을 설치하는 사고 예방 시스템이다. 작업자의 실수가 오인·오주입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작업환경 자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오주입 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지난해 8월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황산알루미늄 저장탱크에 잘못 주입돼 작업자 4명이 다쳤고, 같은 해 9월에는 미추홀구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이 염산 저장탱크에 주입돼 2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인천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5년까지 지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는 49건으로, 5명이 숨지고 92명이 다쳤다. 사고 원인 가운데 시설 결함과 안전기준 미준수가 46건으로 전체의 93.9%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해 인천환경공단 13개 사업장, 103개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차아염소산나트륨과 황산알루미늄, 수산화나트륨 등 15종의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안전신호등 시스템을 적용했다. 올해부터는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자율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26년부터 2027년까지 현장 적용 결과를 토대로 업종별·시설별 적용 기준과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화학물질별 시각적 식별체계와 전용 연결장치 도입 등이 국가 안전관리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윤은주 인천시 환경안전과장은 작업자의 주의에만 의존하지 않고 작업환경과 안전관리 체계를 함께 개선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공공시설에서 축적한 경험을 민간으로 확산하고 국가 화학물질 안전관리 표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접수부터 준공까지 원스톱 처리…실시간 안내로 행정 효율·민원 편의 향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급수공사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하는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접수부터 현장조사, 설계, 승인, 착공, 준공까지 급수공사의 모든 절차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하는 통합 행정체계다. 업무 표준화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에게 신속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급수공사 업무는 사업소별 처리 방식이 달라 행정의 일관성이 부족했고, 종이문서 중심의 업무 처리로 공사 이력 조회와 민원 대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다. 또한 담당자와 시공업체 간 정보 공유에도 한계가 있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25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10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상수도 정보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구축 비용을 절감했으며, 건축행정시스템과 온나라, 수용가정보시스템 등을 연계해 업무 연속성을 높였다. 현장 담당자 검증과 태블릿PC 보급을 통해 스마트 업무환경도 마련했다. 시스템에는 급수공사 신청서 전산 등록, 현장조사 결과보고, 공사비 자동 산정, 승인·착공·준공 전자결재, 수용가정보시스템 연계 기능 등이 적용됐다. 시민들은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조사 결과, 공사 일정 등을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사업소와 시공업체 간 실시간 협업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업무 절차를 표준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시민 중심의 시스템이라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급수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국제학교 부지 방문…시·구의회 협력 통한 사업 정상화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광훈 의원(민·영종구2)은 최근 영종국제도시 주요 개발 현장을 방문해 국제학교와 미단시티 복합리조트 등 지역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광훈 의원을 비롯해 영종구의회 최미자 의장과 최은주·이재진·조현정 의원, 영종구의회 사무처 관계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공사가 장기간 중단된 미단시티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한 데 이어 국제학교 부지를 방문해 사업 지연 원인과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학교 사업은 영종국제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지만 법적 분쟁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어 주요 점검 대상으로 다뤄졌다. 김광훈 의원은 국제학교는 영종국제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사업 지연 원인을 면밀히 살피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획된 개발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와 구의회가 함께 행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이어 파라다이스시티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공헌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운동장 일부에 공영주차장·복합시설 건립 추진…교육부 공모 공동 참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서해구청과 3일 '인천천마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학교 부지 안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문화·복지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천마초등학교 운동장 일부에 지하 공영주차장과 지상 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고 교육 및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교류하고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직업계고 3학년 20명 참여…항공정비 실무교육·글로벌 역량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등 항공산업 현장에서 직업계고등학교 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항공MRO 분야 해외 일 경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항공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교육과 국내외 현장 교육, 진로·취업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인천시의 '항공정비 청년 일자리 맞춤지원 사업'과 인하대의 'I-RISE 중고교-대학 연계 지역 미래인재 양성사업'을 기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 인하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항공MRO 기업이 협력해 추진한다. 학생들은 현지 항공산업 현장에서 항공기 일반 및 제작, 기체·기관, 전기·전자 분야의 항공정비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에 참여하며 학교에서 익힌 전공 지식과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직무 역량과 글로벌 현장 적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출국 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안전교육과 현지 적응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지에서도 학생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교육청과 운영기관, 인솔자가 공동 대응 체계를 운영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항공정비 기술을 글로벌 산업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실습, 취업을 연계한 항공MRO 인재 양성 체계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광주시-성남시-안성시-여주시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 인정…2023년 국무총리·2024~2025년 대통령 표창 이어 성과 지속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27곳과 적극행정 유공 우수성과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이어갔다. 앞서 2023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2024년과 2025년에는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은 ▲적극행정 제도 개선 ▲활성화 노력 ▲이행 성과 ▲국민 체감도 ▲가점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행정안전부는 광역과 시·군·구 등 4개 평가군별 상위 30%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축·토지 분할·합병 등 162호 대상…최종 가격은 9월 30일 결정·공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2026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을 8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되거나 토지 분할·합병 등의 변동이 발생한 개별주택으로, 대상은 모두 162호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시청 세정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8월 24일까지 광주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에 대한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가 신청인에게 통지된다.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 가격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 시민 1만5624명 투표로 지역 브랜드 발굴…점포별 브랜딩 개선 최대 2000만원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2026 힙스토어 오디션'을 통해 시민이 직접 선정한 우승 점포 8곳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힙스토어 오디션은 개성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선정해 브랜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지역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전국 최초의 시민 참여형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다. 올해 선정된 점포는 △더 말랑 △디피 △분당명품젓갈 △오복떡 방앗간 △요리천재의 콩이랑 팥이랑 동태랑 △카페 기면민 △코끼리서적 △화성기름집 등 8곳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모두 268개 점포가 참가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16개 점포를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시민 투표가 진행됐다. 총 1만5624명이 참여해 누적 9만802표를 행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선정된 점포를 대상으로 간판과 패키지, 홍보 콘텐츠, 굿즈 제작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활용한 맞춤형 브랜딩 개선을 점포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힙스토어 인증 현판식도 개최한다. 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선정된 힙스토어 가운데 5곳을 추가로 선발해 올해 하반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는 하반기 탄천종합운동장 앞 일원에서 '힙스토어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힙스토어 오디션 참여 점포와 연계한 '힙스토어 셰프 미식위크'를 비롯해 요가와 러닝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체험형 축제로 꾸밀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 주재 최종 점검…실전형 훈련으로 위기 대응체계 강화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의 추진계획과 부서별 임무를 점검하며 비상대비태세를 최종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위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 총력전 수행체계를 숙달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국가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안성시는 실제훈련과 기관별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등을 실시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임무 수행계획과 비상시 대응 절차를 다시 점검하고 협업체계를 확인했다. 시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효성 있는 대비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김보라 시장은 을지연습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며 모든 부서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이라는 자세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자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훈련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행사 6일 개최…중장년 '인생 2막 프로젝트' 참여자도 21일까지 모집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현장 채용행사와 중장년 맞춤형 재취업 교육을 잇달아 운영하며 구직자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6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6년 8월 여주시 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현장 채용행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한회사(여주 1·2센터, 이천 마장1센터)가 참여해 물류서비스 분야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물류직 35명, 지게차 운전직 4명, 현장관리직 2명 등 모두 41명이다. 행사 참가자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과 구직 성향 진단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행사는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031-887-2690~2694)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여주시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경력 설계를 지원하는 '중장년 두근두근 인생 2막 프로젝트' 참여자를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모집 인원은 15명이다.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자가진단을 통한 강점 분석과 경력 설계,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 이력서 작성과 증명사진 촬영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여주시는 AI 활용 취업 전략과 구직 활동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함께 지원해 참여자의 취업 준비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채용과 맞춤형 취업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층이 새로운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화성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우호협약 체결 도시 초청으로 4~8일 일정…공공디지털도서관·한·베 페스티벌 등 교류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우호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공식 방문 일정을 진행하며 첨단산업과 국제교류 협력 확대에 나선다. 이 시장과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 등 시·시의회 대표단은 4일 베트남 도착 직후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한정일 총영사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조주연 다낭무역관장을 만나 양 지역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5일에는 응우옌딘빈 다낭시 조국전선위원장을 만나 주민자치와 교류 협력 방안을 협의한 뒤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 그룹을 방문한다. 대표단은 다낭 제2소프트웨어파크 내 FPT 하이테크·반도체 연구개발(R&D) 센터를 둘러보며 현지 반도체 산업 생태계와 연구개발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6일에는 '다낭시 꽝푸구 용인 공공디지털도서관'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이 시설은 민선8기 용인시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꽝푸구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 복지타운에 1686㎡ 규모로 조성한 시설이다. 이어 꽝푸구청에서 부이응옥안 당서기와 후인응옥바 인민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K-온기마을 프로젝트'에 따른 청년 봉사단 파견과 한국 문화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7일에는 다낭시청에서 응우옌마인훙 인민위원장과 다낭시 당 관계자, 꽝푸구 관계자 등을 만나 양 도시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참가 주빈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에는 푸라마 호텔에서 열리는 'Meet Korea in Da Nang' 콘퍼런스에서 'AI-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다낭시 동해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한·베 페스티벌'에 참석해 용인시 홍보부스를 둘러보고 운영단을 격려한 뒤 개막식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시는 2013년 우호협력을 맺은 베트남 꽝남성이 지난해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다낭시와 통합됨에 따라 지난 1월 14일 다낭시와 새로운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다낭시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이면서 반도체·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등 첨단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베트남 중부의 핵심 거점"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용인시와의 협력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낭시의 한·베 페스티벌 공식 초청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한층 성숙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기 현안 해결·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 등 시민 체감 행정 성과 인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회 적극행정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서 지난 3월 발표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제도 활용, 이행 성과, 국정과제 성과 창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용인시는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장기간 해결되지 않았던 지역 현안을 해소하고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제도를 강화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10년 이상 지연된 죽능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주요 쟁점을 해결하고, 어르신의 병원 이용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어르신 차량 동행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정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한 공직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적극행정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청·구청 3곳 설치…재난관리기금 5000만원 투입, 폭염 대응 생활밀착 서비스 확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코리요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4일부터 시청과 구청에 코리요 양산과 스마트 대여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화성시청 1층 로비와 병점구청 민원실, 동탄구청 민원실 등 3곳이다. 시는 향후 4개 구의 의견을 반영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으로 설치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은 공유우산 플랫폼 '위브렐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대여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코리요 양산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48시간이며, 대여기가 설치된 장소라면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다. 시는 원활한 회수를 위해 대여 후 48시간이 지나면 하루 500원의 추가 요금을 부과하고, 13일 이상 반납하지 않을 경우 분실금 1만원을 부과한다. 폭염 기간에는 관리 인력을 배치해 대여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양산도 충분히 비치할 예정이다. 현장 이용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양산을 이용한 시민들은 QR코드만으로 간편하게 대여할 수 있고 무더위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시는 양산 사용이 직사광선을 차단해 체감온도를 3~10℃ 낮추고, 머리 표면 온도를 최대 28℃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땀 발생량 감소를 통해 탈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29일 열린 폭염대책회의에서 제안된 이후 재난관리기금 5000만원을 투입해 7일 만에 시행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폭염 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코리요 양산 대여사업이 폭염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역별 구청 중심의 24시간 폭염 재난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중앙정부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밀착형 대책과 응급구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교2 학교 신설·오산교육지원청 신설 등 8개 과제 건의…교육환경 개선 협력 강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학교 신설과 교육지원청 분리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강화에 나섰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4일 경기도교육감 집무실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지역 교육 여건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오산지역 경기도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교지구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로 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와 교육시설을 적기에 확충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산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 도의원들과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시는 ▲(가칭) 세교2-1 초·중 통합운영학교 적기 신설 및 복합화시설 내 청소년활동시설 반영 ▲부산동·원동 일원 중학교 설립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및 오산교육지원청 신설 ▲옛 청학도서관 활용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물향기문화체육센터 전기 공급 및 주차장 사용 ▲원동초 스포츠센터 노후시설 개선 ▲운암중학교 체육관 신축 등 8개 현안을 건의했다. 시는 세교지구를 비롯한 지역별 학생 수 증가와 통학 여건을 설명하며 학교 설립 추진을 요청했고, 교육행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오산을 전담하는 교육지원청 신설 필요성도 전달했다. 조용호 시장은 “오산의 교육 현안은 도시 성장과 맞물린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교육청과 지역 도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신설과 교육환경 개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조례안 입법예고…배차간격·운행시간 기준 마련, 재정지원 관리체계도 구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교통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마을버스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차원에서 '이천시 마을버스운송사업 등록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추진하는 두 번째 교통 정책 과제로,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지역과 신규 입주단지 주민에게 보다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는 마을버스를 조속히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교통복지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조례안에는 운행계통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배차간격을 30분 이내로 하고, 첫차는 오전 6시 이전, 막차는 오후 10시 이후까지 운행하도록 하는 기준이 담겼다. 또한 운송사업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연 2회 이상 정기 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시는 입안 방침 수립과 관계부서 의견 수렴을 거쳐 20일 이상의 입법예고 기간을 운영한 뒤 조례규칙심의회를 거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마을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 핵심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민선 9기 교통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편리한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264팀 참가 경쟁…모로우·숨비·브라운티거밴드도 수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자치신문이 주관한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이 8월 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막을 내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 26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예선을 거쳐 CLOUD FACTORY, LIF, SUERA, Tequila Old Fashioned, FIRR, 묵혼, MORLOW, 브라운티거밴드, 숨비, 위트밀리 등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심사 결과 대상은 자작곡 'High 'n' Low'를 선보인 '피어'가 차지했다. 금상은 '모로우', 은상은 '숨비', 동상은 '브라운티거밴드'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팀인 '피어'는 보컬 손진욱, 베이스 박성경, 드럼 정광현, 기타 정지원, 키보드 전혜림으로 구성된 5인조 록밴드다. 보컬 손진욱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우승을 계기로 단독 콘서트와 신규 음원 발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다양한 공연과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본선 심사는 원영조 국제예술대학교 전임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김희현 드러머, 손무현 기타리스트,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 임근재 기타리스트 및 뮤직디렉터가 참여했다. 원영조 심사위원장은 참가팀들의 음악성과 창작성, 작품 완성도가 역대 대회와 비교해 높은 수준을 보였다며, 참가한 264개 밴드가 음악적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연에 앞서 열린 축하공연에는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걸그룹 '뉴이', 평택지역 통기타 동호회 '리듬을찾는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 녹화 영상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뮤직페스티벌' 누리집(ptmusicfestival.com)에 공개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의회-안성시의회-오산시의회-용인시의회-평택시의회-화성시의회

대황교동 종합 정비·화홍병원 인근 버스노선 대책 논의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의회가 권선구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확충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미경 의장은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하반기 권선구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해 대황교동 생활환경 개선과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간담회에는 김미경 의장을 비롯해 유재광 부의장, 이대선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 이철승 보건복지위원장과 권선구 지역 시의원, 김민수 권선구청장, 관계 공직자 등 3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주요 구정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행정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시의원들은 대황교동 일대의 도로와 잡풀, 하천 주변 환경을 개별적으로 정비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 전반에 대한 종합 실태조사와 체계적인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회성 정비보다 지속 가능한 통합 관리체계를 마련해야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버스노선 신설 가능성을 검토하고, 신설이 어려울 경우 기존 노선 조정과 연계교통 강화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준공된 세류동 흙향기 맨발길 차양시설과 7월 완료된 호매실동 보행로 조도 개선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관계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미경 의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것이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라며 “대황교동 생활환경과 화홍병원 인근 대중교통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육성지원사업 추진 현황 공유…지역 안보 강화 위한 협력 확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회는 4일 의장실에서 제172보병여단 제2대대 관계자들과 만나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제172보병여단 제2대대는 안성시의 예비군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예비군 장구류와 각종 물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물가 상승에 따른 사업비 증가 등을 고려해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부대는 앞으로도 지역 방위 임무 수행과 시민 안전을 위해 안성시와 안성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반인숙 의장은 “지역의 안전은 군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할 때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 안전과 지역 안보를 위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직사회 소통 확대 논의…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향상 공감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는 4일 제2회의실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오산시지부와 간담회를 열고 공직사회와의 소통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과 박미근 오산시지부장, 노조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견례를 통해 서로를 소개한 뒤 공직사회와 의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과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시의회와 공무원노조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종욱 의장은 “공무원노동조합은 공직자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하는 중요한 협력 주체"라며 “공직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어야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공무원노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직자가 존중받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공직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협력 문화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4박 5일 일정으로 우호도시 교류 추진…공공디지털도서관 운영 점검·한-베 페스티벌 참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와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공식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장정순 의장과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의원이 이상일 시장과 함께 교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자치, 청년 교류, 첨단산업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대표단은 첫날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한정일 총영사와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을 만나 양 도시 교류 활성화와 지역 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5일에는 다낭시 조국전선위원회와 간담회를 열어 용인시의 주민자치 제도와 시민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베트남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의 하이테크·반도체 R&D센터를 방문해 AI와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살펴보고 첨단산업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6일에는 광푸구 국제연꽃마을에 조성된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 도서관은 용인시의 첫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23년 용인시의회의 국제연꽃마을 방문을 계기로 사업이 논의돼 시가 건립비 2억 원을 지원, 올해 1월 개관했다. 대표단은 도서관 방문에 이어 광푸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2027년 용인시 청년봉사단 파견과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협의한다. 7일에는 다낭시청에서 응우옌 마인 훙 다낭시 인민위원장과 양자회담을 열어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육, 청년 교류 등 협력 분야를 구체화한다. 이어 'Meet Korea in Da Nang' AI 세미나에 참석해 지방정부와 기업의 AI 정책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제5회 한-베 페스티벌 개막식과 용인시 홍보부스를 찾아 운영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장정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와 교육·문화, 청년, 첨단산업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용인 공공 디지털 도서관이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도시 간 교류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의정 체험… 시의원과 지역 현안 소통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2026년 제19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등 28명이 참여했으며,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과 최동윤·이종원·김래현·윤희중 의원이 참관했다. 행사는 입교식과 개회식, 본회의, 안건 의결,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며 간담회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회의에서는 '평택시 폭염저감시설 확충에 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과 질의·답변, 찬반토론,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는 등 실제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앞 신호등 시간 표시 설치 등 생활 속 민원부터 의회 운영 시기와 시의원이 되는 과정까지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안건을 직접 제안하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제안된 의견을 앞으로 의정활동의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회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정조대왕 문화자원 연계 추진…축제·관광·교육 공동사업 공감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의회는 4일 수원시의회, 오산시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열고 '문화상생 정조특별시' 추진을 위한 도시 간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차지호 국회의원실 성길용 선임비서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원·오산·화성이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개혁 정신을 공유하는 역사적 기반을 가진 도시라는 점에 공감하고, 각 지역의 문화자원과 역사적 뿌리를 연계해 공동의 문화권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정조대왕을 주제로 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공동 발굴하고, 각 도시가 보유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지역 축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문화행사와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 문화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에도 의견을 같이했다. '문화상생 정조특별시'는 세 도시가 공동의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구상이다. 이계철 의장은 수원·오산·화성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정조대왕이라는 공통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며, 세 도시의 문화자원을 연계하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을 지속하고 축제와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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