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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생산라인·기반시설 운영현황 확인…교통·주차·소음 등 지역사회 상생방안 논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아 반도체 생산시설 운영현황과 P5 건설에 따른 주변지역 주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7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P4 반도체 생산라인과 관련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P5 건설현장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장 시찰에는 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평택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P4 생산라인을 관람하며 반도체 생산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용수·냉각 등 주요 기반시설의 운영체계를 살펴봤다.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와 대규모 생산시설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한 기반 여건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 이어 P5 건설현장을 조망하고 사업 추진현황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다. 특히 건설공사 본격화에 따른 인력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소음·분진·쓰레기 등 주변지역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시의회는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산업시설 확충 과정에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응방안도 살펴봤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성장이 지역 산업과 경제에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교통·주거·생활환경 등 도시 전반에 새로운 과제를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면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투자와 생산시설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사회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시설 확대에 따른 도시 기반시설과 주민 생활여건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전국 지방의원대회 참석…의회 조직·예산 자율성 확보와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 요구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상태 회장(성남시의회 의장)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강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지방의원대회'에 성남시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참석해 국회의 신속한 입법을 요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지방의회의 제도적 독립과 의정활동 전문성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지방의회법'은 지방의회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별도 법률로 정해 의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이다.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은 독립됐지만, 조직·정원과 예산 운영 등에 관한 권한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강 회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을 대표하고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려면 조직 구성과 예산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자율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회법 제정은 단순한 의회 권한 확대가 아니라 주민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과제라고 설명했다. 국회가 관련 법안 심의에 속도를 내 연내 입법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특히 강 회장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지방의회 의원 정수에 맞춰 확대할 것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으며, 참석한 전국 지방의원들도 이에 호응하며 인력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지방의회와 협력해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의원들과 공동결의…조직·예산 독립성 확보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 요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가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용인시의회(의장 장정순)는 지난 27일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법적 기반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지방의회의원과 지방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구호 제창과 지지·연대발언, 공동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지방의회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결의문에는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독립적인 법률 체계가 없어 조직 구성과 운영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별도로 규정하는 '지방의회법'을 올해 안에 제정할 것을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독립을 위한 조직권과 예산편성권 보장, 자체 감사기구 설치 근거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와 전문위원 정수 현실화, 기초의회 사무기구의 '사무국' 통일도 함께 촉구했다. 장정순 용인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이 단순한 의회 권한 확대가 아니라 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기관을 견제·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이 연내 제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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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방범 CCTV 확충·해양레저 안전관리 등 기관별 협력방안 점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지역 내 생활범죄 예방과 해양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지난 23일 로컬푸드종합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열고 지역 치안 현황과 해양 안전관리 대책, 기관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장인 최원용 시장을 비롯해 경찰·해양경찰·소방·평택시의회 등 주요 기관장과 재향경우회장, 초등학교폴리스단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지역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치안활동과 안전관리 대책을 공유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범죄 예방 및 사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평택경찰서는 무인점포 범죄 예방을 비롯해 실종·가출 반복 및 고위험 대상자 맞춤형 대응, 관계성 범죄 예방,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활동 등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가을철 연안 사고 예방과 해양레저 활동, 낚시어선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했다. 특히 해양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홍보 방안을 공유했다. 기관별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요청과 해양 안전사고 예방 홍보 조형물 설치, 무허가 해양레저 활동 차단 및 불법조업 단속을 위한 협력방안을 검토했다. 평택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은 이날 제시된 안건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했다. 최원용 시장은 범죄 유형이 다양해지고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경찰,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치안협의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시청서 전달식 개최…지역사회 공헌·지속적인 나눔 실천 기업 격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온 기업과 법인 18곳에 'ESG 나눔 기업패'를 전달했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법인을 대상으로 '2026 광주 ESG 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SG 나눔 기업은 환경·사회·투명경영을 실천하면서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기업과 법인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관열 시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ESG 나눔 기업·법인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선정 기업에는 나눔 기업패와 함께 '나눔은 지속가능한 힘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진자 추 기념품이 전달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과 법인은 금상엔지니어링, 넥스틴, 디알씨티에스, 세계종묘, 케이파트너즈, 세용기전, 쎄믹스, 주명개발, 위더스요양병원 등이다. 또한 형제철강레이저, 화물맨, 으뜸철강, 일동금망, 우리기술, 지안우드, 델타코이라, 광주지구축산농협, 청남관광 등 총 18곳이 이름을 올렸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한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기부금이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이어온 기업과 법인 대표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나눔과 봉사활동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개 공식 SNS 채널 맞춤형 운영…'위례 트램 시운전' 콘텐츠 조회수 140만 회 기록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생활밀착형 정보 제공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 성과를 인정받아 '2026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2026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실적과 시민 소통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사용자 투표 기간 성남시청 응원 페이지에는 2,480건이 넘는 시민 응원 댓글이 접수됐다. 성남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당근 등 6개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며 매체별 이용자 특성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역 기반 생활 커뮤니티인 당근을 통해 생활정보 전달 범위를 확대하고, 시기와 대상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한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최신 밈(Meme)을 활용해 제작한 '위례 트램 시운전' 콘텐츠가 누적 조회수 140만 회를 기록했다. '유휴부지 활용 공유주차장 개방사업'과 관련해서는 주차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목록을 제작해 시민들의 정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유튜브에서는 시민참여 웹예능 '캐치규', 성남의 사계절을 담은 'SN스케이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정 안내 쇼츠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을 선보였다. 또한 '1분 성남 스토리'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와 시정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성남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SNS 채널별 특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발굴하고 공식 SNS의 소통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연간 1,000만원 이상 기탁 기업 선정…12월부터 '희망2027나눔캠페인'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여주시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8곳에 'ESG 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6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권인욱, 이하 경기 사랑의열매) 주최로 '여주 ESG나눔기업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려한 ESG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나눔기업패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여주시에 1,000만원 이상을 기탁한 기업과 단체에 수여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과 단체는 ㈜신세계사이먼 여주점, 그린피아기술(주), 동보전기(주), 삼덕산업개발(주),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우호이앤씨(주), 주식회사 동북권자원순환센터, 베스트주식회사 등 총 8곳이다. 이들 기업과 단체는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참여했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이 전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부활동을 이어온 기업들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여주시 희망2027나눔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과 기업·단체의 기부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ASML·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방문해 반도체 협력 논의…시립미술관·복합환승센터 정책도 점검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문화·교통 분야 정책 교류를 위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를 공식 방문한다. 용인시는 이상일 시장이 시 대표단을 이끌고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벨트호벤, 이탈리아 밀라노와 아그라테 브리안차 등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에이에스엠엘(ASML)과 반도체 제조기업 에스티(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의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립미술관 건립과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조성에 참고할 해외 사례도 조사한다. 이 시장은 28일 네덜란드 벨트호벤시에서 마르셀 델헤즈 시장과 면담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300개 이상의 첨단기업과 연구기관, 스타트업 등이 입주한 '하이테크 캠퍼스 에인트호번'을 방문해 산업·연구 협력 환경을 살펴본다. 또한 네덜란드 광자 칩 산업 생태계를 총괄하는 비영리 기관 포론델타의 엘코 브링크호프 최고경영자(CEO), 노르트브라반트주 미겔 반 라암스돈크 국제협력자문관 등과 만나 용인시의 반도체 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ASML 본사에서 프레데릭 슈나이더-모누리 수석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 프랭크 헤임스케르크 대외총괄 부사장,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9일에는 홍석인 주네덜란드왕국 대한민국 대사 겸 주헤이그 국제기구 대표부 대사를 만난다. 이어 마르틴 고셀링크 마우리츠하위스미술관장과 면담하고 용인시립미술관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한다. 30일에는 암스테르담의 자위다스-자위다스독 정보센터를 찾는다. 자위다스독은 기존 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위치한 암스테르담 자이드역을 복합 교통 중심지로 확장하는 네덜란드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 시장은 사업 추진 과정과 교통시설 연계 방식을 확인하고, 서울부터 용인까지 26.1㎞ 구간의 경부지하고속도로 사업과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건설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일정을 마친 대표단은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동한다. 11월 3일에는 밀라노에서 북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아그라테 브리안차의 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캠퍼스를 방문한다. ST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전자제품 생산기업이다. 이 시장은 현지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을 둘러본 뒤 레나토 마르티레 부사장, 박준식 한국지사장과 간담회를 열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기술과 산업 환경을 확인하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협력 기반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네덜란드의 미술관 운영과 교통 인프라 구축 사례를 살펴 용인시의 문화·교통 정책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스케일업' 8회 교육 마무리…성수석 시장, 청년창업가 50여 명과 현장 소통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청년소상공인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창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실무교육을 마무리하고, 청년창업가들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10월 23일 카페더엠 이천본점에서 '이천시장과 함께하는 청년소상공인 디지털 스케일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성수석 시장과 청년창업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이천시 실전체험형 청년창업아카데미 '디지털 스케일업(Digital Scale Up!)' 교육과정의 종료에 맞춰 마련됐다. 시는 청년창업가들이 디지털 기술을 사업 운영과 브랜드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약 3개월 동안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주요 과정은 AI 인플루언서 이해와 콘셉트 기획, 얼굴·전신 모델 생성 및 일관성 유지, 패션 스타일링과 세계관 확장, AI 이미지·영상 제작, 숏폼 편집, SNS 콘텐츠 제작 및 최종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에 필요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홍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교육과정 중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AI 박람회를 방문해 관련 기술과 콘텐츠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창업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날 성수석 시장과 청년창업가들은 간담회를 통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디지털 기술 활용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지역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 방향도 논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창업가는 AI를 활용한 자체 브랜드 기획과 사업 적용 전략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에서도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성수석 시장은 청년창업가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려면 창업 실무능력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함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경제의 주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창업 실무교육과 현장 체험,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 구축, AI 콘텐츠 제작 교육을 연계해 청년소상공인의 사업 운영 역량과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신용보증재단

송도컨벤시아에서 사흘간 진행…인기 작가 190여 명 참가 및 시민 체험 프로그램 풍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창작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문화·예술 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대규모 전시 행사를 선보인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6 인천일러스트코리아'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소셜미디어(SNS)를 무대로 활동하는 인기 작가 190여 명이 부스를 꾸려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장에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캐릭터 디자인, 그래픽, 웹툰 등 시각 예술 전 분야의 작품이 망라된다. 아울러 개성 있는 디자인 문구와 창작 굿즈, 아트토이 등 다양한 창작 상품도 함께 전시·판매된다. 특히 수채화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 뮤지션의 앨범 커버를 작업한 '노마' 작가,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내는 '애뽈' 작가, 음식 그림으로 친숙한 '딸비' 작가 등 주요 아티스트와 신진 창작자들이 고유한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참여 작가 8명의 디자인을 접목한 '네컷프레임 사진관'과 캐릭터 티셔츠 제작 부스가 운영되며, 예비 창작자의 등용문 역할을 할 라이브 드로잉 챌린지도 펼쳐진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이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개막 전날인 29일까지 사전등록을 마치면 50% 할인된 5,000원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비롯해 미취학 아동,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증빙 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영신 시 국제협력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작가와 시민이 작품을 통해 직접 교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도컨벤시아를 거점으로 창작 콘텐츠 중심의 마이스 산업 기반을 다지고 시민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지방의회의원대회에 의원과 직원 등 53명 집결해 자율성·전문성 강화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과 실질적 자율성 확보를 위해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에 힘을 실었다. 인천시의회는 27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 촉구를 위한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고 조직과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소속 의원 31명과 사무처 직원 등 모두 53명이 함께 자리를 지켰다. 집회는 개회사와 환영사에 이어 국회의원 지지 발언, 지방의원 연대 발언, 결의구호 제창 및 공동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지방의회는 단체장과 집행부를 견제하고 주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구현하는 핵심 대의기관 역할을 맡고 있다. 그러나 최근 늘어난 업무와 권한에 걸맞은 독립된 법률이나 제도적 지원 장치가 부족해 독자적인 법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방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연내 법 제정을 거듭 요구했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을 위한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부여, 자체 감사기구 설치 법제화,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와 기초의회 사무기구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박종혁 의장은 전국의 지방의회와 긴밀히 연대해 제도적 독립성과 전문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주민을 대표해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양 지역 학생·교사 57명 참여 '민주평화 100길' 교류 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근현대사 현장을 매개로 인천과 제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평화 교육의 장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비롯해 인천5·3민주항쟁 유적지, 제주4·3평화공원 등지에서 인천과 제주 학생 40명, 인솔 교사 등 총 57명이 참여한 '민주평화 100길' 역사·평화교육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5·3민주항쟁과 제주4·3이라는 두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직접 잇고,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숭고한 가치를 체득하면서 지역 간 유대감을 넓히도록 기획됐다. 교류 기간 동안 학생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체험형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주요 항쟁 터와 추모 공간을 순회하며 과거 민주화 과정의 희생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양 지역 학생들의 상호 교류를 위한 평화 공감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학생들은 분임별 토의를 거쳐 평화에 대한 서로의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 평화선언문을 작성하며 일상 속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활자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역사 현장을 직접 찾고 타 지역 또래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사건의 무게를 체감했다"며, “상대방의 상처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곧 평화의 출발점임을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류 현장을 찾아 이번 행사가 지식 전달에 머물지 않고 체험과 소통을 통해 과거 역사를 현재의 삶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민주평화 100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생들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탐구·체험 중심의 민주평화교육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경연대회와 선비다례 시연·제다 체험 등 무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전통 차예절을 배우고 다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31일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제27회 전국 인설 차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규방다례보존회와 한국차문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차문화의 계승과 생활 속 차예절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차예절 경연대회와 전통 다례 시연, 차 시음 및 제다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차예절 경연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 50분에는 강당에서 선비들이 차를 통해 몸과 마음을 가다듬던 전통 예법인 '선비다례' 시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 개회식과 오후 2시 30분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 부대행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차 시음회와 전통문화체험, 찻잎을 가공해 차를 만드는 제다체험 등이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장은미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전통 차문화에 담긴 예절과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역 무형유산과 전통문화의 보존·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 일일 명예 지점장 맡아…전통시장·골목상권 지원 확대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세종 의원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부현)은 지난 26일 계양지점에서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문세종 의원을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소상공인 현장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실태를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경영 안정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 의원은 이날 재단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살펴본 뒤 계양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과 만나 자금조달과 경영활동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금융지원과 경영지원 정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문 의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와 시민 생활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상담회에서 확인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보증지원과 경영 교육·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안산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하남시의회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소관 부서와 기관을 대상으로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중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이번 감사를 통해 시정 및 개선 요구사항을 총 106건 제시했으며, 문화복지위원회 이진분 위원장과 백승희 부위원장, 김진숙-설호영-천복희 위원이 감사반으로 활동했다. 감사실시 대상기관은 안산시 문화체육관광국-복지국, 상록수-단원 보건소, 대부해양본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중앙도서관, 감골도서관, 상록-단원구(4개 과)와 본회의 의결대상기관인 안산문화재단-안산도시공사가 포함됐다. ▷ 반복 사고-형식적 점검 개선 요구= 문화복지위원회는 안산도시공사에 대해 시설물에서 미끄러움으로 인한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사고가 잦은 시설과 동선을 확인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여성보육과에는 어린이집 지도점검에서 아동학대 및 직원 범죄 관련 증빙서류를 받지 않은 사례가 있던 만큼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요구했다. ▷ 돌봄-시설 확충 대책 주문= 통합돌봄과에는 독거노인 돌봄사업과 관련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서비스 이후에도 모니터링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노인복지과에는 관내 장사시설 잔여기수가 수년 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태조사와 시민 이용료 부담 경감을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 복지시설-보조금 관리 감독 강화 강조= 복지정책과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정산검사에서 대부분 복지관이 규정 숙지 부족으로 지적을 받았다며 교육과 지도-감독 강화를 요구했다. 양 구청 주민복지과에는 경로식당 식자재 납품에서 계약 내용과 실제 납품이 다른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지도-감독 강화를 주문했고, 문화예술과에는 민간보조금 정산 시 유사한 지적이 반복되는 점을 들어 사전 교육 필수화와 제재 실효성 제고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 재정 지원 상응하는 홍보 효과 주문= 아울러 체육진흥과에는 방송 촬영에 제공되는 행정-재정적 지원에 상응하는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제작진과 사전 협의를 강화하고, 안산시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노출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진분 문화복지위원장은 27일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종합적이고 면밀한 점검을 통해 위법-부당한 행정을 바로잡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집행부는 감사에서 제기된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오는 30일 제30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게 된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안양시 재정 운용 건전성과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예결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세입-세출 결산과 예비비 지출 내역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재정 여건에 대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예산 편성-집행 과정 정확성 및 효율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이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중장기 재정계획 수립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가 세원 발굴 등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하고 대규모 예산사업의 경우 중기지방재정계획 기간 이후에 필요한 재원까지 고려해 연차별 재원 조달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내년도 예산 편성에 충실히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세입 검증 절차 강화와 정확한 회계처리도 주요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전년도 순세계잉여금에 포함된 보조금을 추가경정예산에 다시 세입으로 편성하거나 특별회계 사업 재원을 일반회계 세입으로 처리한 사례 등을 지적한 뒤 보조금 내역 대조와 특별회계 예산-이월금에 대한 부서 간 확인 절차를 제도화해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주요 사업 체계적인 추진과 시민 의견 수렴 중요성도 강조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등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경관조명사업 등은 상위계획 방향과 기준에 맞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예결특위는 이번 종합심사에서 제시된 개선 사항이 향후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앞으로도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운용되고 주요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 운용 적정성과 예산집행 효율성을 면밀하게 살펴나갈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은 27일 국회의사당 계단에서 열린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독립성-자율성 강화를 위한 법 제정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국회의원지지 발언과 지방의원 연대 발언, 공동결의문 낭독, 결의 구호 제창 및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창수 의장은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지방의회 독립적인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중심 의정활동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에 힘을 보탰다. 서창수 의장은 “지방의회가 시민 뜻을 충실히 대변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그에 걸맞은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며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 한편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는 지방의회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지방의회 독립성-자율성 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재영 의왕시의회 의원이 제32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왕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사회재난의 경우에도 피해주민이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발급 절차를 구체화하고 구호-복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제4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사회재난 지원 기준을 해당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은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신청서와 피해사실확인서 서식을 신설하고, 확인서 발급대장을 마련해 피해사실 확인과 관련한 행정 절차를 구체화했다. 조례에 따라 피해 사실을 확인받으려는 재난피해자는 사회재난 피해사실확인신청서를 작성해 의왕시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의왕시장은 신청서를 접수한 뒤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사실이 인정되면 확인서를 발급해 발급대장에 기록-관리해야 한다. 박재영 시의원은 2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사회재난이라도 피해를 입은 주민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피해사실확인서 발급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재난 피해 주민이 구호와 복구 지원을 받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내달 5일 열릴 제323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이 제353회 제1차 정례회 하남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장 출장 관련 책임과 재임명 심사 문제를 추궁하며 하남시장에게 재임명 심사 전반을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해임을 포함한 책임 있는 인사 조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먼저 김어진 의원은 2024년 3월 오스트리아-체코 출장 당시 국제 컨퍼런스 참석 여부를 질의했다. 하남사장은 불참 사실을 인정하고 그해 행감에서 착각으로 참석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김어진 의원은 사실과 다른 증언이 하남시의회의 출장 적정성 확인에 지장을 줬다고 비판했다. 출장 결과보고서 최종 결재 책임도 따졌다. 하남사장은 보고서 내용을 모두 확인하지 않고 추정해 결재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김어진 의원은 “주의 통보를 받았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며 하남시의회와 시민 앞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아울러 위증 해당 여부와 보고서 작성-결재 과정의 법적 문제를 검토해 그 결과를 하남시의회에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하남도시공사 사장 선임 절차는 앞선 두 차례 공모를 '적격자 없음'으로 결론 낸 기준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어진 의원은 추가 제출된 회의록을 검토한 결과, 서류 85점 이상-면접 80점 이상 등 적격 기준이 후보자 평가 전이 아닌 심사 과정에서 정해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사 기준 사전 확정과 기존 절차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재임명 심사 검증 부실도 드러났다. 심사위원들에게 감사원 감사보고서가 제공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김어진 의원은 하남도시공사가 기부금을 지급한 후원회 이사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점도 지적했다. 기부 자체가 아니라 해당 관계가 심사 공정성에 의문을 낳을 수 있는지 사전에 검토했어야 한다는 진단이다. 김어진 의원은 사장이 연임 절차 대신 공개모집으로 다시 선임된 점을 두고 연임 요건을 우회한 '꼼수 임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사장은 사직 후 다시 지원한 경우라며 “상당 기간 공백 기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어진 의원은 공백 기간이 있었다 해서 이전 경영평가 결과와 감사에서 지적된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김어진 의원은 이번 인사 최종 책임이 사장을 다시 임명한 하남시장에게 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공모를 거쳤다, 결격 사유가 없다는 설명으로 끝낼 일이 아니다. 사장의 책임을 어떻게 평가했고, 그럼에도 재임명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근거가 무엇인지 시민 앞에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이번 행감 지적이 실질적인 후속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며, 하남시에 재임명 심사 전반에 대한 별도 점검을 촉구했다. 책임 검증 누락이나 심사 공정성을 훼손한 문제가 확인된다면 해임을 포함한 인사 조치 필요성을 검토하고, 조치 여부와 판단 근거를 하남시의회에 보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동두천시의회-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성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식품등 기부 활성화 조례안'이 제30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고양에서 이뤄지는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식품 등 기부 활성화를 위한 고양시장 책무를 비롯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자 책무 △이용자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제공 원칙 △사업 운영비 및 사업비 지원 근거 △사업 지도-감독 △사업자 교육 및 홍보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포상 등이 담겼다. 그동안 고양시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을 통해 기부받은 식품 등을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해 왔다. 이번 조례는 이런 사업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책무와 사업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고, 기부물품 수집-보관-제공 과정에서 필요한 안전관리체계를 뒷받침한다. 최성원 시의원은 27일 “고양시 관내에서 기부된 식품과 생활용품이 원활하게 수집-보관-제공될 수 있도록 고양시장 책무와 사업자 안전관리 의무를 명확히 하고자 했다"며 “관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지속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27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에 참석해 '지방의회법'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의회의원대회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자율성-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뜻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는 공동 결의와 퍼포먼스 등을 통해 지방의회가 주민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독립적인 조직 운영과 예산 편성 권한을 보장하고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날 전국 지방의회와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의회가 26일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정책포럼을 열어 대모산성 역사문화벨트의 구체적인 정책을 짚어보고 실행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포럼에 앞서 대모산성 역사적 위상을 입증하는 출토 유물과 발굴자료 영상을 공유하며 양주의 역사 정체성을 세우는 데 힘썼다. 대모산성은 양주의 역사적 자산으로 16차례에 이르는 발굴조사에서 국내 최고(最古)의 목간 자료가 출토되는 등 학술-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적이다. 특히 대모산성 주변에는 역사 관광자원으로 연계할 양주관아지, 향교, 광백저수지가 자리 잡고 있어 대모산성 일대를 역사문화벨트로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다. 이지연 양주시의원은 '역사와 문화'를 양주의 새로운 도시 브랜드로 키워나가야 한다는 구상을 꾸준히 밝혀왔다. 이번 포럼에서도 이지연 시의원은 좌장을 맡고, 포럼을 주제발표와 5명의 패널 토의로 구성했다. 김종범 건축공간연구원 박사는 발제자로 나서 대모산성의 최근 발굴 성과를 재조명하고 사적 정비 한계도 지적했다. 김종범 박사는 한계 극복을 위해 대모산성과 양주관아지-향교-광백저수지를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는 '면 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발제가 끝난 뒤에는 신희권 서울시립대 교수, 홍성수 기호문화유산연구원 조사실장, 정현호 양주시의원,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 이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신희권 교수는 대모산성 등 주요 유적의 역사적 성격을 학술적으로 조명하며 역사문화벨트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홍성수 조사실장은 발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문화벨트 조성 과정에서 출토 유물의 실체적 가치, 보존과 활용 방향 등을 살폈다. 정현호 시의원은 시민이 역사유적지에서 일상을 향유하며 지역상권을 살려내고 대모산성 역사문화벨트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낼 방향을 제시했다. 김영준 박사는 대모산성, 양주관아지, 광백저수지 등 각 거점이 지닌 역사적 서사와 공간적 특성을 살린 관광자원의 입체적인 연계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 패널토의자인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양주시와 양주시의회가 함께 노력할 때 대모산성-양주관아지-광백저수지를 잇는 역사문화벨트가 양주 미래를 이끄는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오늘 논의 내용을 실제 행정에 반영하는 단계적 정책 추진 과제를 설명했다. 이지연 시의원은 “양주가 가진 역사문화 자산을 적극 활용해 양주를 '살고 싶은 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며 “오늘 포럼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논의 내용을 다시 살펴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정책포럼 전체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 포럼에서 논의한 내용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27일 제34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5일부터 2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6일에는 2025회계연도 출연금 등 정산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 완료했다. 이어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호경-최선자-주제하-권영선-이다연 의원)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간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호경 의원이 '의정부역세권 개발, 교통혁명을 지역경제의 희망으로!' △주제하 의원이 '의정부시 문화관광 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통합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 △권영선 의원이 '의정부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생활체육 공간을 위하여' △이다연 의원이 '공정한 해외 기업 교류단 선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날 의결한 13건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총 6건이다. 의정부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선자 의원)을 비롯해 △의정부시 민간전문가의 시정 참여 및 지원 조례안(이규헌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선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성교 의원 외 12명) △의정부시 상권 활성화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광수 의원 외 11명) △의정부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혜령 의원 외 5명)이 바로 그것이다. 한편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모든 의사결정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울러 본회의에선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26일 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2-5공구 유찰에 따른 계약방법 결정 간담회'를 열고 반복된 유찰로 인한 착공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적의 계약 방안을 논의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시 강동구에서 하남시를 거쳐 남양주시까지 총연장 17.59km(정거장 8곳)를 잇는 총사업비 2조 9334억원 규모의 3기 신도시(왕숙-왕숙2)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가 추진하는 5개 공구 중 3-4-6공구는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나, 2공구(6203억원)와 5공구(3861억원)는 일괄입찰(턴키) 공고에서 단독 응찰로 인해 각각 4차례 유찰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시 지역구 이대한-장송회-정현미 경기도의원과 하남시 지역구 오지훈-오민용 경기도의원,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철도정책과장을 비롯해 홍순호 아주대 교수, 김만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용철 공공재정연구원 고문, 남양주시-하남시-LH-GH 관계자 등이 참석해 두 가지 적법 대안인 '일괄입찰(수의계약)'과 '기타공사(설계-시공 분리발주)'의 장단점을 면밀하게 비교했다. 일괄입찰(수의계약)은 기타공사(분리발주) 대비 착공 및 개통 시기를 앞당길 수 있고 확정가 계약으로 사업비 증액 가능성을 낮추며 책임 소재가 명확한 장점이 있으나, 부실공사 방지 및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보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기타공사로 전환하면 경쟁성과 공정성은 확보되나, 설계와 시공을 분리 발주하면서 착공이 수의계약보다 지연되고 향후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비 증가 및 타 공구와의 공정 불일치로 인한 간접비 발생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석자는 오는 2028년 첫 입주를 시작하는 왕숙-왕숙2지구(8만호)의 입주와 철도 개통 간 시차를 줄이는 '사업 시급성'을 핵심 쟁점으로 다루는 한편, 결정 이후 △공정성 확보 절차 △사업비 리스크 관리 △부실공사 방지 및 건설안전 대책까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송회 경기도의원은 간담회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수도권 동북부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착공 지연 최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경기도의회와 전문가, 남양주시-하남시 의견을 종합해 가장 합리적이고 투명한 계약 방식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사업 시급성과 경제성-공정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본다" 며 “사업 추진 시 품질-안전 문제도 전문가들이 제시한 관리체계 안에서 충분히 점검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생연공유누리센터 조성사업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훈격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균형성장에 기여한 우수 사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두천시는 쇠퇴하는 원도심의 공-폐가 밀집지역을 매입해 민(民)-군(軍) 맞춤형 복합커뮤니티센터로 탈바꿈한 '생연공유누리센터 조성사업'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생연공유누리센터는 2022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10억원 중 국비 80억원을 보조받아 생연동 825-15번지 일원에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작년 7월 개관한 뒤 마을카페, 헬스장, 군장병휴게실 등 시설이 활발히 운영되며 원도심 지역공동체 회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7일 “이번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원도심 재생을 위해 민-관-군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연공유누리센터를 중심으로 원도심 활력 회복에 힘쓰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아성다이소가 26일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에서 '양주허브센터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부 아성다이소 회장과 김기호 아성다이소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 관계자, 정덕영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양주허브센터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했다. 기공식은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기념사,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양주시는 양주허브센터 건립으로 관내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가 나타나는 한편, 은남일반산업단지 활성화와 추가 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주허브센터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성공적으로 건립돼 양주시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양주시도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가 안정적으로 건립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8일간 운영한 양주나리농원 가을개장에 21만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가을개장은 '가을엔 양주천일홍'을 주제로 천일홍, 핑크뮬리, 안젤로니아, 맨드라미 등 30여종 꽃을 선보였다. 특히 무지갯빛 줄무늬 형태의 꽃밭을 처음 조성하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아열대 존을 대폭 확대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과 운영 방식도 개선했다. 농원 내 관람카트 운행 노선을 전년보다 확대하고 매표소를 이전-정비해 입장권 발급 대기 시간을 대폭 줄여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상권과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도 눈길을 끌었다. 양주시는 올해부터 기존 '나리쿠폰' 대신 '양주사랑상품권' 환급 제도를 도입해 방문객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관내 소비를 유도했다. 양주사랑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도 5년이라 기존 쿠폰의 제한적인 사용처와 짧은 사용 기간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가을개장 기간인 이달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6년 양주 천일홍 가을 페스타'가 연계 개최돼 가을꽃 관람 즐거움을 더했다. 주말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여름철 폭염을 견뎌내고 조성한 나리농원에서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며 “올해 처음 도입한 양주사랑상품권 환급 제도가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6일 미국 야생동물 완구-교육교구 기업인 와일드 리퍼블릭(Wild Republic)과 한국지사 설립 및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하고, 관내 아동의 교육 환경 개선과 생태-환경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와일드 리퍼블릭은 1979년 설립된 야생동물 봉제완구 전문기업으로, 동물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친환경 소재 완구제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의정부시 관내 한국지사 설립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지역 인재 채용과 아동의 생태-환경교육 기회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 특히 와일드 리퍼블릭은 관내 아동 돌봄-복지시설과 보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완구-교육교구 기부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아이들에게는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협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그 성과가 시민 삶에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6년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 마지막 날인 내달 1일 축제 대미를 장식할 '포천 한탄강 드론 라이트쇼'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든페스타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방문객에게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 체험과 스포츠 경기, 문화공연에 이어 대규모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드론 역도-농구와 선박-지상용 무선조종(RC) 기기 조작 등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내 군부대 전술 기량을 겨루는 '국방드론 스포츠리그'와 지역 구단 '에프엔(FN)포천'이 주관하는 '이(e)스포츠 리그'도 열린다. 오후 5시부터는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공연이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다. 포천시립예술단과 포천시민악단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앙상블 갈라쇼가 마련돼 축제 마지막 저녁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하이라이트인 '드론 라이트쇼'는 오후 6시경 시작된다. '프라이드 포천(Pride Pocheon)'을 주제로 6000대 규모 군집 드론이 포천 역사와 미래 비전을 밤하늘에 펼쳐 보이며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7일 “포천 한탄강 가을 가든페스타를 찾아준 시민과 관광객께 감사드린다"며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공연, 6000대 규모 드론 라이트쇼를 통해 포천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끽하고, 축제의 마지막까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25일 가을철 등산객이 집중되는 관악산 연주대 일대에서 인파 밀집 사고와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경찰-소방-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서울 관악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등산객 이동 상황과 인파 밀집도를 살피고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현장에서 신계용 시장은 안전관리 상황과 근무 여건을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시민과 등산객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제기된 불편 사항과 위험 요인을 살폈으며, 확인된 사항에 대해선 관련 부서에 필요한 조치를 주문했다. 아울러 등산객이 집중되는 구간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공유와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과천시는 관악산을 비롯해 가을철 지역축제와 공연장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대해서도 사전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를 강화해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인파 밀집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산본신도시 후속 정비사업 신속한 추진을 위해 관내 4개 구역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을 수용했다. 이번에 입안 제안이 수용된 대상지는 △3-1구역(율곡퇴계) △7구역(대림솔거) △12구역(신안모란-한양목련-우방목련) △13구역(동백우성) 등 4곳이다. 군포시는 이들 4개 구역 모두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의 법적 요건인 주민 과반수 동의율이 확보되고, 관련 법령에 따른 구비서류가 적법하게 제출됨에 따라 제안을 수용했다. 각 구역 주민대표단이 지난 8월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한 자문을 요청함에 따라, 9월 노후계획도시 자문위원회 자문이 이뤄졌고 이를 반영해 내용을 보완한 계획안이 제출됐다. 군포시는 지정 제안 수용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 주민공람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주말 제외 14일간) 군포시청 별관 2층 도시정비과에서 진행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27일 “이번 4개 구역 지정 제안 수용으로 산본신도시 재건축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며 “선도지구와 함께 후속 정비사업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4년 만에 50% 넘게 증가해 28만명을 넘어섰다. 법무부에 따르면,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은 2021년 18만7403명에서 작년 28만4203명으로 늘어났다. 시흥시도 이주배경 청소년 증가가 두드러진다. 작년 10월 기준 시흥시 관내 외국인주민 자녀 수는 6000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언어와 문화 차이, 정보 접근성 등 문제로 진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시흥시는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직업과 디지털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정왕청소년문화의집-군서미래국제학교, 활동 지원 '맞손'= 정왕청소년문화의집과 군서미래국제학교 협력은 주목할 만하다. 두 기관은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서미래국제학교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청소년이 함께 생활하는 학교다.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이런 학교 특성과 정왕동 여건에 주목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왔다. 2023년과 2024년에는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고, 작년에는 이주배경청소년활동지원사업을 통해 활동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확대했다. 활동 방향은 세계시민과 진로, 인공지능(AI) 등에 초점을 맞췄다. ▷ 이주배경청소년, 학교 담장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작년 두 기관은 기존 학교 연계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잠재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꿈 따라 한 바퀴', 'Dream Studio', '#TAG'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 따라 한 바퀴는 세계시민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은 직업 체험 키트를 활용해 원예사, 화장품공학자, 가죽공예사, 에너지환경공학자, 파티시에 등 여러 직업을 경험했다. Dream Studio는 청소년지도사 역할을 알아본 뒤 청소년이 직접 부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TAG에선 챗지피티(ChatGPT)와 수노(SUNO)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노래와 동화책을 직접 제작했다. 새로운 기술을 접하고 이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하나의 결과물로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꿈 따라 한 바퀴, Dream Studio, #TAG 등 3개 프로그램은 작년 모두 31회 운영됐으며 총 503명 청소년이 참여했다. 활동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했다. ▷ 경험 넘어 도전으로…진로 구체화 성과= 올해는 작년 청소년 프로그램 성과를 기반으로 참여 대상과 주제를 확대하고 청소년이 한 단계 더 깊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시켰다. #TAG는 올해 'AIdentity'로 확장됐다. AI를 활용해 노래와 동화책 등을 만들어 보는 데서 나아가 AI를 활용한 자기 탐색과 자아 표현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청소년지도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Dream Studio'는 기존 8학년 대상에서 10학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직업을 탐색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작년 꿈 따라 한 바퀴가 세계시민과 SDGs를 바탕으로 다양한 직업을 살펴봤다면, 올해는 'V:Point'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미래 산업을 연결해 직업을 탐색하도록 주제를 발전시켰다. 여기에 새로운 형태 진로 체험인 'PLAN:Y'도 신설했다.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수련시설 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인턴십 형태로 운영해 실제 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하고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거나 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이뤄지는 업무를 실제로 경험하도록 했다. 올해 10월 현재까지 20회 운영을 통해 254명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의 벽깨기'와도 맞닿아 있다. 학교 안에 머물던 배움의 공간과 기회를 지역사회로 확장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생 성장과 연결하려는 취지다. 군서미래국제학교 진로 담당 교사는 27일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진로와 새로운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 안양시장은 지난 24일 석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건설인 축구대회'에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김석기 건설정책국장에게 건의서를 전달하며, 두 사업이 안양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인 만큼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은 노후 군사시설 현대화와 도시개발을 연계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사시설 이전과 함께 약 1만 세대 규모 주택공급이 예정돼 있어,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할 광역교통망 확충도 주요 과제로 꼽힌다.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사업은 정부과천청사까지 계획된 노선을 안양 관양동-비산동-안양동-박달동 등을 거쳐 광명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안양시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수도권 주요 지역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노선이 연장되면 안양에서 서울 강남-송파와 위례신도시 등 수도권 동남권으로 접근성이 개선되고, 광명역을 통한 고속철도 이용 편의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박달스마트시티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 기반시설로써 지역발전을 뒷받침할 것이란 예측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 소통하고 협의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원활한 추진과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구직자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2026년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업을 비롯해 물류, 서비스, 의료 등 다양한 분야 3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총 11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에선 직접 참여 기업의 1:1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간접참여 기업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채용 면접 부스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체험관에선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를 활용한 '사진 촬영',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지원', '헤어-메이크업' 등 구직자의 실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왕고용복지+센터,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중장년내일센터 등 유관기관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일자리 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이번 일자리박람회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취업 매칭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대법원 김건희 추가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도주 염려’

이달 31일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둔 김건희 여사의 구속 기간이 연장됐다. 김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 사건 상고심을 맡은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7일 오후 구속영장 심문기일을 진행한 뒤 김 여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대법원은 영장 발부 사유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를 들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김 여사의 구속 기간은 올해 말까지 약 2개월 연장됐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여론조사, 통일교 금품수수 등 3대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8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의해 구속기소 됐다. 이후 올해 4월 28일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이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에 대한 심리를 위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서 상고심 선고가 늦어지고 있다. 상고심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구속 기간 만료일이 임박하자 특검팀은 김 여사의 석방을 막기 위해 지난 15일 매관매직 사건 상고심 재판부에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했다. 구속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상고심 선고가 이뤄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김 여사는 매관매직 의혹 사건의 항소심에서는 각종 인사·이권 청탁과 함께 고가 귀금속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칠곡군의회-칠곡군-신용보증기금-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군정 업무추진계획과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 개회한 제32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조례안과 동의안 등 상정된 안건 총 19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 2027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을 진행했다.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도 살폈다. 오용만 의장은 폐회사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해 군정의 방향을 함께 살피고 발전적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회기였다"며 “다양한 제안들이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라오스 친구들이 가지고 논다는 말에 친구들과 함께 이빨까지 닦았어요."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 사는 장태호(7) 군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보낼 공룡과 악어 장난감을 정성껏 닦았다. 장 군과 친구들이 아끼던 장난감은 국경을 넘어 라오스 농촌학교 어린이들의 놀잇감이 됐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라오스 비엔티안시 빡음구 농사이초등학교에서 '꿈이음 놀이방'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쏨차이(6)는 공룡 장난감을, 아녹사(6)는 악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칠곡 어린이들이 친구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선물이 현지 어린이들의 손에 전해진 것이다. 칠곡 어린이들은 평소 아끼던 장난감을 기증하고, 부모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칠곡군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친환경 알코올로 깨끗이 닦았다. 놀이방에는 장난감도서관이 앞서 지원한 장난감과 어린이들이 새롭게 기증한 장난감 등 234종이 비치됐다. 농사이초등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생들은 교문 앞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새마을재단 관계자 등 방문단을 맞았다. 학생들은 태극기와 라오스 국기를 흔들며 환영했다. 개소식에서는 두 나라 어린이들이 주고받은 손편지가 낭독됐다. 통역사가 칠곡 어린이들의 편지를 라오스어로 읽어주자 현지 어린이들은 귀를 기울였다. 이어 라오스 어린이가 칠곡 친구들에게 보내는 답장을 직접 읽으며 마음을 전했다. 이번 놀이방 조성은 칠곡군이 농사이마을에서 추진해 온 해외 새마을사업을 미래세대 간 교류로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칠곡군은 2021년부터 농사이마을을 대상으로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 농수로 2552m를 정비하고 농기계를 보급했으며, 주민 영농교육도 실시했다.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건립, 태양광 가로등 설치, 학교 개보수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진행했다. 새마을재단에 따르면 사업 추진 이후 농사이마을 주민 소득은 약 15% 증가했다. 농업 생산기반과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이어온 협력이 이번에는 어린이들의 장난감 기증과 손편지 교환으로 연결됐다. 김재욱 군수는 장난감을 전달한 뒤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칠곡 어린이들이 아끼던 장난감을 직접 닦아 라오스 친구들에게 보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작은 장난감 하나가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직무별 채용 특성을 반영한 실전 면접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영남이공대는 총 5회에 걸쳐 운영한 'FITerview 직무 맞춤형 실전 면접 프로그램'을 지난 26일 사이버보안 분야 면접 특강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원 직무의 면접 특성과 평가 기준을 이해하고, 실제 채용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답변 구성과 면접 태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호텔조리·식음, 제조·생산·설비, 사이버보안, 반도체, 보건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재학생 120여 명이 분야별 면접 특강과 소그룹 코칭, 실전 모의면접에 참여했다. 대학은 분야마다 채용 절차와 질문, 주요 평가 요소가 다른 점을 고려해 교육 내용을 세분화했다. 직무와 채용 현장을 잘 아는 전·현직 실무자를 강사와 코치로 배치해 현장 중심의 조언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특강에서 분야별 채용 동향과 면접 유형, 주요 질문에 대한 답변 전략을 익혔다. 자신의 전공과 경험, 강점을 지원 직무와 연결한 '1분 자기소개'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핵심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연습도 했다. 이어 진행된 소그룹 코칭과 모의면접에서는 개인별 답변과 태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코치들은 학생들의 자기소개와 예상 질문 답변을 바탕으로 논리성과 구체성, 직무 연관성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글로벌외식조리과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전기자동화과, 사이버보안과, ICT반도체전자계열, 간호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무별 예상 질문을 경험하고 피드백과 리허설을 거치며 취업 목표에 맞는 면접 전략을 다듬었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FITerview는 전·현직 실무자의 시각에서 학생들의 답변과 태도를 점검하고 실제 면접 대응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의 전공과 진로, 취업 준비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진로 설계부터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혁신성장 산업과 수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신보는 지난 26일 수출입은행과 '생산적 포용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포용 금융 정책에 발맞춰 수출기업 등의 보증료 부담을 줄이고, 혁신성장 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하고,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인공지능(AI)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 등이다. 대상 기업에는 1년 차 1.5%포인트, 2년 차 1.0%포인트, 3년 차 0.5%포인트의 보증료를 지원한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고금리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성장 기업이 자금을 적기에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방안을 촘촘히 마련해 국가 성장동력 확충과 수출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지역 로봇산업 기반과 수성알파시티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기술역량을 연계해 AI로봇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DIP는 '대구 글로벌 AI로봇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지역 AI로봇 기업의 현장 실증과 글로벌 사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2개년에 걸쳐 진행되며, 1차년도에는 17억원을 투입한다. 해외 진출 역량을 갖춘 대구 AI로봇 기업과 성장형 스타트업 등 8개사 안팎을 선정해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진출형 기업에는 해외 공동실증과 현지 수요처 발굴, 시험·인증,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성장형 스타트업에는 국내 실증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해 해외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다지도록 한다.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해외 실증부터 기술 검증, 제품 디자인 개선까지 연계해 기업이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REPA)는 해외 로봇 전문기관과 테스트베드를 연결해 현지 실증환경과 수요처를 발굴한다. 글로벌 기업·투자기관과의 교류 및 후속 투자 연계도 추진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영남AX센터는 로봇 제품과 AI·SW 기술의 성능·신뢰성 시험·평가를 맡고, 인증 준비와 해외 규제 대응을 돕는다.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DGDP)은 목표시장에 맞춘 제품 외형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사용성 개선 등 디자인 고도화와 현지화를 지원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11월 16일 오후 2시까지다. 해외 실증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대구 로봇기업은 AI·SW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11월 2일 오후 3시 DIP 1층 태양홀에서 열린다. 세부 지원내용과 신청방법은 DIP 누리집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DI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AI로봇 기업의 해외 실증환경 확보와 수요처 발굴 부담을 덜고, 수출 기반 마련과 후속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동하 DIP 원장은 “대구의 로봇산업 기반과 AI·SW 기술역량을 결합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본격 지원하게 됐다"며 “해외 공동실증부터 시험·인증, 제품 고도화까지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로봇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대구특구본부, 대경권 과학기술 혁신 ‘초광역 협력’ 모색

대구이노폴리스 포럼 개최…대구.구미.포항 혁신주체 한자리 휴머노이드·첨단산업 전환 전략 공유…산학연관 협력 구체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의 과학기술 역량을 연결하고 첨단산업 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초광역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는 27일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2026년 대구이노폴리스 지역과학기술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대응해 대구.경북권 과학기술 혁신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혁신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국가 정책기관과 대구.구미.포항의 주요 혁신기관, 대학.연구기관, 기업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경권 초광역 지역혁신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지역 간 연계 방안과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공유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권명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지역혁신전략센터장은 '지역 혁신생태계 현황 및 향후 정책 과제'를 주제로 지역 과학기술 혁신의 여건과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류요엘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증기술연구팀장이 '휴머노이드 국가첨단전략기술 특화단지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황재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경권 지역자율R&D사업단장은 정부의 '4극3특' 과학기술 혁신지원과 연계한 '대경권 첨단산업 생태계 전환'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패널토론에서는 대경권 혁신생태계 발전을 위한 초광역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홍진기 지역산업입지연구원장과 변우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장, 김민영 경북대학교 교수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간 연계와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참여기관도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기업, 기술금융기관으로 폭을 넓혔다. DGIST와 경북대 등 대구특구 내 5개 대학, 한국기계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을 비롯해 대구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테크노파크 등이 함께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경북지역산업진흥원 등 경북지역 혁신기관,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 등 기술금융 지원기관도 참여했다. 산업계에서는 대구특구 테크노폴리스지구에 입주한 HD현대로보틱스와 지난해 대구특구 지자체 협력사업을 수행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참석해 논의에 힘을 보탰다. 대구특구본부는 지난해 첫 포럼에서 대경권 과학기술 혁신성장거점 구축의 필요성과 혁신주체 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는 이를 정부의 초광역 혁신거점 육성 정책과 연결하고, 대경권 지역자율R&D사업단과 산.학.연.관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은일 대구특구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정부의 지역균형성장 정책과 대경권 혁신주체를 연결하고, 초광역 협력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대경권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혁신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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