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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동서, ‘펜타힐즈W 1단지’ 26일 견본주택 개관…경산 첫 하이엔드 랜드마크 출격

최고 59층·1,712가구 초고층 단지…수영장·조식·컨시어지 등 호텔급 커뮤니티 갖춰 신생아 특별공급 개편 첫 수혜 단지…대구·경북 출산 가구 청약 기회 확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아이에스동서(IS동서)가 오는 26일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펜타힐즈) A2-1블록에 들어서는 '펜타힐즈W 1단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펜타힐즈W 1단지'는 전체 3천443가구 규모의 펜타힐즈W 가운데 첫 공급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9개 동, 총 1천7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52㎡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일반적인 2면 개방형 구조와 차별화한 십(+)자형 설계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남향 위주 배치와 2·3면 개방형, 맞통풍 구조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으며 일부 가구는 중산호수공원을 비롯한 레이크뷰와 시티뷰, 마운틴뷰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 조망권을 확보했다. 중산호수공원과 인접한 입지를 살려 단지 내 조경과 산책로를 자연스럽게 연결했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플레이가든과 펫가든 등 다양한 녹지·휴식 공간도 마련된다. 초고층 단지에 걸맞은 주거 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저·고층 구간을 분리한 고속 엘리베이터를 도입했으며, 세대당 약 1.86대 수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각 층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25m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조성되며 교육 특화시설인 종로엠스쿨(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서비스, 비대면 진료를 포함한 헬스케어 서비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서점, 키즈 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인 수변 문화복합몰 '펜타힐즈 W스퀘어'가 함께 조성돼 주거와 쇼핑, 문화 기능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원스톱 생활권을 갖출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 이용이 가능하고,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 시 대구 도심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초등학교 신설이 추진되고 있으며 중·고교 예정 부지도 인접해 있다. 특히 대구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구 학원가와 문화·체육시설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수성 생활권' 입지로 평가받는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다. 이번 단지는 정부의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이후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가 적용되는 단지 중 하나로, 혼인 기간과 관계없이 2세 미만 자녀를 둔 무주택 가구의 청약 기회가 확대됐다. 청약 1순위 자격은 경산시 또는 대구·경북 거주자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과 예치금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용 84㎡ 초과 중대형 타입에는 60% 추첨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과 재당첨 제한, 거주의무기간 규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IS동서 관계자는 “펜타힐즈W 1단지는 펜타힐즈의 첫 하이엔드 랜드마크 단지"라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청약 제도 개편 효과가 더해져 대구·경북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737-17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성남시-평택시-경기광주시

미취업 청년 20명 대상…생성형 인공지능 실무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전액 무료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기획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 연계 인공지능(AI) 서비스기획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7월 5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성남시가 2026년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으며, 교육비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정보기술(IT) 및 연구개발(R&D) 기업의 실제 채용 수요와 청년 구직자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교육생들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피그마(Figma) 등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UX/UI) 설계와 데이터 분석 등 서비스 기획 실무를 배우고, 협약 기업이 제시한 실제 과제를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현직 인공지능 서비스기획자의 멘토링을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완성하고 취업용 포트폴리오를 제작하게 된다. 아울러 1대1 취업 상담, 이력서·포트폴리오 클리닉, 모의면접, '채용 면접의 날' 운영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자기 계발·경제 등 20개 주제 동아리 가동…평생학습 통합플랫폼서 회원 모집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독서동아리 참여 문턱을 낮추고 시민 주도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리더 중심 맞춤형 독서동아리'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가 사전에 선정한 20명의 독서동아리 리더가 독서 주제와 토론 계획을 마련한 후, 이에 공감하는 시민을 모집해 동아리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미 결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도서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민이 본인의 관심 분야에 맞는 독서 모임을 직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선정된 20명의 리더는 자기 계발, 그림책, 경제, 철학, 심리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한 상태다. 리더 중심 맞춤형 독서동아리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운영되며, 각 동아리는 4회 이상 정기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성남시는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도서와 토론 장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성남시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동아리별 주제와 운영 계획을 확인한 후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아리별 모집 인원은 4명에서 10명 사이로, 총 1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관심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독서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간부회의 후 시청 대회의실서 간소하게 개최…민선 7·8기 임기 마무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의 퇴임식이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번 퇴임식에는 이윤하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원용 시장 당선자, 평택시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 영상 시청, 감사패 전달, 가족 대표 인사, 퇴임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처음 시장으로 취임해 시청에 들어섰을 때 막중한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웠지만, 평택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과 공직자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도시 성장에 발맞춰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평택시의 경제적 위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와 글로벌 반도체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역동 도시로 성장했다"며 “특히 지역내총생산(GRDP) 경기도 내 3위를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하며 성장하는 도시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이제 평택은 과거의 작은 도시라는 틀에서 벗어나 슈투트가르트나 보스턴 같은 세계적인 글로벌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위대한 평택 시대를 최원용 당선인과 함께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2000년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 민선 7·8기 평택시장으로 재임했다. 지난해 9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정 시장은 오는 6월 말 임기를 마무리한다.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실무 안내…내달 1일 전반기 의장단 선출 예정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는 6월 2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10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들이 의회 운영 전반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의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선인 및 직원 소개, 의정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현황 보고에서는 평택시의회의 조직과 기능, 의회의 권한, 의원의 직무, 의회사무국의 역할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 사항이 안내됐다. 이어 2부에서는 김회창 박사의 '지방정부 예산·결산심사 전략' 의정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당선인들은 청사를 순회하며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원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활동 공간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하 의장은 “제10대 평택시의회는 의원 정수가 20명으로 늘어나는 만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담아내야 한다"며 “정략적·당략적 이해보다는 시민의 삶과 평택의 발전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으로 제10대 의회가 시민에게 신뢰받고 일 잘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0대 평택시의회는 지역구 의원 18명과 비례대표 의원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9명이다. 평택시의회는 오는 6월 25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당선인 교육을 실시하고, 7월 1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계획이다. 노인복지타운·역세권 등 방문…공약 '직통 시장실' 위해 경안시장서 의견 청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시정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 22일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건립 사업, 삼동역세권 개발사업,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현장과 광주시문화재단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민선 9기 공약인 '직통 시장실' 운영과 관련해 경안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당선인은 동부권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인복지타운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봤다. 이어 삼동역세권 개발사업과 성남~광주간 도로 확포장 사업 현장에서는 도시 성장 기반 확충과 교통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광주시문화재단을 방문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주요 사업 및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특히 경안시장에서는 직통 시장실 운영 방안을 점검하고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으며, 박 당선인은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방 탈출 등 프로그램 마련…물놀이시설 운영 및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도 연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4일 가족 체험행사 '2026 우리 동네 여름, 더위를 날려라! 호러데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이 계절별로 진행하는 가족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봄·여름·가을·겨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에 공포 소재를 결합한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1층과 3층 공간에서 열리며 체험 부스, 공포 영화 상영, 깜짝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동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방 탈출 체험, 요리 체험, 공포 영화 관람 부스가 지정돼 운영된다.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에서는 마녀의 향수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 부채 만들기, 힐링 키캡 열쇠고리 만들기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전 예약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결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27일 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과 개별 안내를 통해 공개된다. 현장 체험 부스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조기연 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곤지암읍・광남1동 어린이 물놀이시설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 한편 광주시는 여름철 무더위 대응과 보건 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정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 곤지암읍과 광남1동은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오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곤지암읍은 삼리 612-14 일원의 호국스포츠타운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개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방학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주말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도 광남스포츠타운 내 물놀이장을 같은 기간 운영하며,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에 들어간다. 물놀이장은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광주시보건소, 비대면 임산부 건강 소통 창구 '온-택트(On-tact) 똑똑맘' 사업 가동 이와 함께 광주시보건소는 비대면 임산부 건강 소통 창구인 '온-택트(On-tact) 똑똑맘' 사업을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인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소가 매월 임산부 맞춤형 건강 실천 임무를 안내하면 참여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임무를 수행한 후 인증 사진을 댓글로 등록하는 체계다. 전체 사업기간 중 3회 이상 임무 인증을 마친 참여자 가운데 50명에게는 발광다이오드(LED) 텀블러를 지급할 예정이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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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곶일반산단 등 방문해 추진 상황 확인…29일 시민보고회 개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지난 22일 주요 사업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 준비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업무보고를 통해 파악한 주요 사업과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현안과 다양한 의견을 향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도 전 일정에 동행하며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인수위는 미래 산업 기반 조성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AMAT R&D센터 건립 현장과 지곶일반산업단지를 방문했다. AMAT R&D센터에서는 공사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확인했으며, 지곶일반산업단지에서는 조성 계획을 보고받으며 오산 북부권 산업 거점 조성 방향을 점검했다. 이어 남촌동 복합청사 가족센터를 찾아 다문화가족과 한부모가족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을 확인했고, AI코딩 에듀랩에서는 교육 프로그램과 정책 추진 방향을 살펴봤다. 또한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해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후, 종합운동장을 찾아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시설 개보수 계획을 보고받았다. 인수위는 26일 자체 경과보고회를 거쳐 29일 오후 2시 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공감터B에서 시민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비전과 활동 결과를 설명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은 “시정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장르별 우수 공연 잇따라 무대 올릴 예정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욱)이 7월 25일 오후 4시 공연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를 시작으로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퓨전국악, 개그연극, 뮤지컬, 라이브 음악 연주극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이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인 '공명콘서트: 기린자리'는 60여 개국에서 200여 회의 해외 공연을 펼친 공연단체 공명의 대표작이다. 공명이 자체 개발한 창작 악기와 대나무 악기 '스트링 뱀부' 등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관련 내용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 바 있다. 공연 중 대나무를 활용해 즉석에서 악기를 제작하는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오산문화재단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전석 3만 원이며, 오해피회원과 오산시 다자녀가정은 50%, 오산시민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개그연극 '딜리버리', 10월 뮤지컬 '민들레 피리', 11월 라이브 음악 연주극 '앤'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호법면 안평리 일원서 풍년 기원…조생종 '진부올벼' 수확 체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23일 호법면 안평리 일원에서 '2026년 이천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햅쌀 생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쌀 브랜드인 이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벼를 베고 수확 과정을 체험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수확한 벼는 조생종(진부올벼) 품종으로, 이천시가 후원하고 호법농협이 주관해 철저한 품질관리 속에서 생산됐다. 전국 최초로 벼를 수확함으로써 이천쌀의 명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국 첫 벼베기 행사는 이천쌀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이천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쌀은 비옥한 토양과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수질 등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내달 10일까지 1개사 접수…제품혁신·판로개척에 최대 4400만 원 지원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관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이천시 소부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1개사를 오는 7월 1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반도체 및 제조 기반 소부장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혁신'과 시장 확대를 위한 '판로개척' 두 가지로 구성된다. 제품혁신 분야에서는 시제품 개발, 산업재산권 출원, 제품규격 인증 등을 지원하며, 판로개척 분야에서는 홍보물 제작, 온·오프라인 광고,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사업 목적에 맞춰 복수 과제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나, '시제품 개발' 과제는 전체 사업비의 50% 이상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이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소부장 전문기업 확인서 보유 또는 소부장 분야 매출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이어야 하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운영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4,4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의 30% 이상은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경기기업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서류평가와 현장실태조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기업이 확정된다. 시민 맞춤형 탄소감축 플랫폼 구축…자체 예산 더해 타 시군 대비 35% 혜택 증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일상 속 탄소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경기도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으로,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기록하면 그 사회적 가치를 평가해 지역화폐로 리워드를 지급하는 정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안성시는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성시민 맞춤형 참여 환경을 제공하며, 경기도 지급 리워드에 시 자체 예산을 더한 '안성시민 특별 리워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별 리워드가 적용되는 항목은 걷기,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폐전자제품 재활용, 배달음식 다회용기 이용 등이며, 안성시민은 경기도 내 타 시·군 대비 평균 35% 이상 혜택을 더 받게 된다. 특히 안성시민만 참여할 수 있는 '5대 특화 실천 활동'을 새롭게 구축해 독자적인 특별 리워드를 지급한다. 특화 활동에는 자원순환 실천, 탄소중립 소비, 절전·절수 인증, 서운산 야영장 다회용기 이용, 카페 다회용컵 이용이 포함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많은 안성시민이 기후행동에 동참해 환경보호와 경제적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 서비스는 만 7세 이상의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 전용 앱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공정무역·반려문화 등 4가지 주제 운영…35개 부스 및 펫 토크콘서트 개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기획·운영한 '가치한 여름' 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 19일부터 20일까지 총 4일간 공도시외버스터미널 일대와 가치공도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3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35개 체험·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가치한 여름'은 사회연대경제·공정무역, 다문화 공동체, 마음돌봄, 반려문화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마음다문화공동체,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임팩트랩㈜, 사담 협동조합, 안성시 축산정책과 동물복지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시민들은 체험과 공연, 펫 토크콘서트, 플리마켓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경험했다. 공정무역 공예 체험, 세계 음식 만들기(반미), 마음돌봄 부스 운영 및 힐링매직 콘서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마지막 날 진행된 반려문화 프로그램은 반려견 크리에이터 고슬·홍차와 장군이가 참여한 펫 토크콘서트를 통해 올바른 반려생활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반려동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안성시에서도 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멍냥 패션워크'와 반려동물 전문 사진작가 리시위스트와 함께한 '펫 스튜디오'가 반려가족에게 호응을 얻었다. 24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여주시 노인복지관 방문해 전통문화 전수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4일 명성황후기념관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전통문화 교육 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고, 이어 6월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으로 찾아가는 전통문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누비는 겉감과 안감을 겹치거나 사이에 솜을 넣어서 줄지어 바느질하는 기법을 말한다. 솜으로 만들어진 공기층이 생기기 때문에 추위를 막는 의복이나 침구류에 주로 활용되며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예로 발전해왔다. 연속된 실이 길게 뻗어 나가는 모습에서 장수를 뜻하기도 하고, 바느질한 모양이 밭고랑과 비슷하여 풍요로움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명성황후기념관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바느질과 함께 한 과거의 추억을 꺼내보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누비 컵받침을 만들며 사라져가는 전통을 다시금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른 논과 뭉게구름 모티브 벽화 제작…주민 애착 및 자긍심 고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북내면 신접1리가 마을의 자연경관을 담은 벽화사업을 통해 생동감 있는 마을로 새롭게 변모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마을 경관 개선과 주민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도로변 벽면에 신접1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주제로 한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는 마을 앞에 실제로 펼쳐진 푸른 논과 하늘에 떠 있는 뭉게구름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초록빛 논이 끝없이 이어지는 풍경과 맑은 하늘의 뭉게구름을 담아낸 벽화는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농촌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벽화 속 풍경과 실제 마을 전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그림처럼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은 평소 익숙하게 바라보던 마을의 아름다움을 벽화로 재해석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신접1리 장성일 이장은 “마을 앞에 펼쳐진 논과 하늘은 주민들에게 가장 친숙하고 소중한 풍경"이라며, “이번 벽화사업을 통해 우리 마을만의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와 경관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고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분야별 전문가 등 위원 58명 위촉…3개 분과 가동해 시정 방향 설정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수원특례시의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할 '수원대전환추진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대전환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분야별 전문가, 거버넌스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58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오는 8월 27일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추진단의 주요 역할은 공약사업 정책화를 위한 전략과제 발굴 및 실천 방안 논의, 민선 9기 시정 목표 설정, 시정운영 4개년 계획 수립 등이다. 조직은 반값 생활 민생도시 분과, 문화관광 허브도시 분과, 첨단과학 연구도시 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공동단장은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과 홍은화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가 맡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선 8기에 뿌린 수원 대전환의 씨앗이 민선 9기 4년 동안 시민의 삶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추진단이 역할을 해달라"며, “시민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문화관광 허브도시와 첨단과학연구도시를 조성해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AI 대전환 특별강연 및 창업기업 3개사 IR 피칭 진행…회원 상시 모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7월 2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2회 매홀벤처포럼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매홀벤처포럼은 기업과 투자자, 전문가 등이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대기업, 중견기업, 창업기업과 투자자,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투자 활성화와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지형 성균관대 인공지능대학원장의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 무엇이 바뀌고 무엇을 바꿔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넥스트엠아이, 써멀텍솔루션, 에이와이이노베이티브 등 창업기업 3개사의 아이알(IR) 피칭과 기업, 투자자, 전문가 간의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창업기업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매홀벤처포럼 회원을 상시 모집한다. 가입 신청서는 수원시 기업일자리정책 플랫폼에서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포럼은 7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7일, 9월 17일, 10월 29일, 11월 26일, 12월 24일에 차례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부서별 법령 해석 편차 해소 목적…지역 건축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부서별로 상이한 건축 행정 처리 기준과 건축 관련 법령 해석의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통일된 행정 기준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22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건축 행정 통합기준 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는 복잡하고 개정이 잦은 건축 관련 법령에 대한 부서 간 해석 차이를 줄여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업무 처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시청 주택정책과와 건축과, 각 구청의 건축부서, 용인지역 건축사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건축 인허가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쟁점과 부서별 법령 해석 사례를 공유하고 행정 처리 기준을 통일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건축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행정에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협의체를 분기별로 정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법령 해석 사례 공유, 주요 민원 및 분쟁 사례 검토, 제도개선 과제 발굴, 실무자 교육 등을 이어가고, 협의 결과를 업무 지침에 반영해 담당자 간 해석 차이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동남아 3개 박람회서 단체관 운영 완료…대학생 수출인턴 마케팅 지원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의료·미용 박람회(IBE 2026)'에서 중소기업 단체관을 운영해 총 50건, 2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이어 이번 박람회까지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3개의 단체관을 운영하며 총 376건, 328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말레이시아 박람회에는 에이치에스씨, 누베파마, 오델리크코리아,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등 관내 중소기업 4개사가 참여했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수행기관으로 함께했다. 시는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의 80%, 편도 운송비,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시와 단국대 GTEP 사업단이 추진하는 '대학생 수출인턴 지원사업'을 통해 무역 교육을 이수한 대학생들이 현장 마케팅을 도왔다. 이에 힘입어 참여 기업 중 오델리크코리아는 현지 바이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세부 계약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화성형 통합돌봄 우수 모범 사례 확인…5대 분야 맞춤형 서비스 가동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의 통합돌봄 정책이 경기도의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가운데,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 통합돌봄 특별위원회가 23일 화성시 병점구의 케어안심주택 '온(溫)이음채'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온이음채는 화성시가 올해 추진하는 13개 통합돌봄 신규 특화사업 중 대표적인 케어안심주택이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기존에 살던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했으며, 건물 내 커뮤니티센터를 통해 건강관리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는 주거 환경을 노후의 기반으로 보고 올해 관련 조성을 위해 예산을 투입했다. 화성형 통합돌봄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5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한다. 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난해 12월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서비스 제공기관 144곳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돌봄매니저 466명을 위촉하는 등 기반을 마련한 결과, 현재까지 250명을 대상으로 800건의 서비스 연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케어안심주택을 기반으로 돌봄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청 및 공공기관 실무자 참석…사례 중심 회계 지출 및 시스템 실무 전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는 직원들의 예산 및 회계 분야 전문성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6년 예산·회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화성특례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 250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회계·계약 분야와 예산·재정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날인 16일에는 한길옥 공공계약연구원 부원장이 강사로 나서 회계 지출의 기본 개념과 지출 절차, 지방계약 실무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한 부원장은 계약의 종류와 절차, 사업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둘째 날인 17일에는 병점구 자치행정과장이 화성시 재정 현황과 예산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는 '알기 쉬운 화성시 재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임수정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재정교육팀 부장이 차세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활용한 예산 편성 및 관리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광훈 재정국장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22일부터 5일간 교량·지하차도 등 11개소 점검…진입차단시설 작동 확인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 효행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주요 시설물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풍수해 발생 시 시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비롯해 배수시설 상태, 균열 및 파손 여부, 시설물 주변 사면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리지하차도에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의 원격 및 수동 시운전을 실시해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비상 대응 운영체계를 점검했다. 효행구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보수·보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최병주 효행구청장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점검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행구는 올해 상반기 정밀안전점검 2개소와 정기안전점검 2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하는 등 도로시설물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공론화 논란…이상일 시장 “산업은 산업 논리로”

국무총리실 사회대개혁위원회가 국가 반도체 산업단지 정책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하고, 호남권 유치를 요구하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를 강력하게 비판하며 산업 논리에 따른 국책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국무총리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국가 반도체 산단 정책 공론화 필요' 입장과 관련해 “이미 국가정책으로 결정돼 국책사업으로 진행 중인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프로젝트를 공론화 명분으로 시민사회 논쟁의 장으로 끌어들이고 국가산단 조성을 흔들려는 의도라면 용인시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업의 투자는 리스크를 감당해야 할 기업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는 게 바람직하며, 시민사회가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앞서 국무총리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위원장 박석운)는 6월 22일 정부가 반도체 산업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서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개위는 반도체 산업 정책이 산업 경쟁력, 전력 및 용수 수급 안정성뿐만 아니라 지역생산 지역소비 원칙, 국가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수용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결정된 국가 반도체 산업 관련 정책이 지난 정부에서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 과정을 생략하고 일방적으로 발표되어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며, 국회·정부·기업·전문가·시민사회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상일 시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19년에 조성이 결정된 용인시 원삼면의 SK하이닉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도 단지 선정과정에서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공론화를 거친 적이 없다"며 “왜 현 정권의 직전 정권만 비판하느냐"고 반박했다. 이 시장은 사개위가 올해 2월 서울과 부산에서 토론회를 열거나 시도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공론화 주장이 용인 국가산단 조성 훼방 의도를 표출했던 과거 토론회들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미국, 대만 등 반도체 선도국 중에서 대규모 반도체 투자결정이나 입지 선정을 시민사회 공론화를 통해 결정한 사례가 있는지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이 시장은 사개위의 입장문에 '지역생산 지역소비 원칙'이 포함된 것을 두고, 용인 국가산단 반도체 팹(Fab)의 지방 이전을 주장하는 친정권 지역에 선물을 주겠다는 정치적 의도가 감추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호남권에서는 반도체 핵심 제조시설인 전공정(FAB) 유치를 촉구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욱 의원(광주 동남갑)은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반도체 공장 유치가 단순한 후공정 투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완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공정(FAB)이 들어와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광주·전남권 후공정 투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전자는 패키징 투자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는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해 전공정 공장 유치가 남부권 반도체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수도권 집중 완화와 공급망 안정성을 위해 생산시설 분산이 필요하다며, 통합광주가 한빛원전을 비롯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과 재생에너지 공급 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유치 주장과 사개위의 공론화 요구에 대해 이상일 시장은 정진욱 의원을 향해 “용인에 대한 관심은 끄고 광주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이 시장은 “용인 국가산단은 2023년 3월 정부가 조성을 결정했고, 같은 해 7월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으며, 2024년 12월에는 정부가 국가산단 계획을 승인한 국책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에 360조원을 투자할 계획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12월 22일부터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또한 이 시장은 “서울행정법원은 올해 1월 일부 환경단체가 제기한 국가산단 계획 승인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모두 기각하며 국가산단 승인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행정부가 결정하고 사법부가 적법성을 확인한 국책사업을 정치적 논쟁의 대상으로 삼아 국가정책의 신뢰성을 훼손하지 말라고 사개위에 촉구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명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양주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민선7-8기 8년간 복지-교육-돌봄-경제-주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전국 최초 기본사회 조례 제정, 전국 최초 기본사회위원회 출범, 전국 최초 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무상교육) 완성 등 수많은 '최초'의 기본사회 정책이 이를 증명한다. 특히 시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 기반 위에서 기본관계, 찾아가는 그냥드림 등 변화하는 사회에 맞춘 새로운 정책을 선보이며 기본사회 정책 외연을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광명시는 전국 지방정부 롤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 “시민은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아야 한다. 지난 8년이 기본사회 씨앗을 뿌리고 토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민선9기는 이를 촘촘하게 연결된 기본사회 체계로 완성하는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본사회 향해 늘 최초의 길 열다= 광명시 기본사회 여정은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했다. 광명시는 민선 7-8기를 거치며 교육, 복지, 돌봄, 경제,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기본권을 꾸준히 확대했다. 2018년 광명시는 중-고교생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을 시작해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무상급식-무상교복-무상교육) 완성을 이뤘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65세 이상 노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2023년 전국 최초로 노인 인지건강을 위한 다감각 실내형 정원인 '인생정원'을 조성했다. 같은 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평생학습지원금' 조례를 근거로 50대 시민에게 학습지원금을 지급해 배움 기회를 보장했다. 특히 경기도-중앙정부 '그냥드림' 사업은 '광명형 복지안전망' 모델로 발전시켰다. 작년에는 전액 시비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는 이후 중앙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상승효과를 내며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 선도성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 기본사회 추진체계 제도화 집중= 광명시는 기본사회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화에도 집중했다. 작년 10월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실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기본사회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정책 추진의 법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같은 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 조례'에는 시민의 돌봄 받을 권리를 명시하고 의료-요양-주거-일상돌봄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통합지원체계를 담았다. 올해 2월에는 전국 최초로 시민 대표, 사회-복지-경제-교육-환경 분야 전문가, 관계부서 공무원 등 24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기본사회위원회가 출범했다. 위원회는 기본사회 정책 주요 방향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4월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고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여하는 '기본사회 추진 전담팀(TF)'을 구성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광명시는 조례와 조직, 위원회, 실무 협업체계를 아우르는 정책 추진 기반을 갖추며 기본사회 정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를 완성했다. ▷ '시민이 만드는 기본사회' 지향= 광명시는 기본사회 주인은 시민이란 원칙 아래 시민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작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기본사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이 대표적인 예다. 공모전에서 제안된 '도서구입비 10% 캐시백 지원'은 올해 3월부터 시행 중이며, '가족 외식비 캐시백 지원'도 가정의달인 5월 추진했다. 이외에도 '청소년 이-미용비 지원', '60대 건강실천 지원금 지원' 등은 제도화를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 기본사회 1번지 향한 정책 진화 가속화=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은 계속 진화하고 있다.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로 삶의 기반을 다지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회적 관계까지 공공이 지원하는 '기본관계' 개념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일 전국 최초 청년 기본관계 플랫폼 '라임(LIME)'을 선보였다. '관계 형성'마저 비용이 되는 사회적 현실 속에서 청년이 고민과 관심사를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공공이 지원한다. '그냥드림' 사업도 '찾기 전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확장했다. 그냥드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식료품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촘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광명시는 현재 '기본사회 추진 TF'를 중심으로 기존 정책을 전수조사하고 정책 공백과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기본사회 종합계획(2026~2030)'을 오는 9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도시(장려)에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로 시흥시는 도비 1억원을 획득했으며, 최근 6년간 총 19억원 우수도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부 주요 시책지표 79개와 도정 주요 시책지표 31개 등 110개 지표를 바탕으로 정량지표 실적(100%)과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 가점을 합산해 우수 도시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정량 지표 목표(S등급) 달성률 부문에서 2그룹 2위(달성률 99.09%)를 기록했으며, 정성지표 우수사례 선정률에서도 2위를 차지해 정성 가점을 포함한 종합점수 100.01점을 획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3일 “시군종합평가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6년 연속 우수시군 선정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전 직원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긍지와 자부심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내달 6일까지 '2026년 제29회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중소기업대상은 지역경제와 산업 현장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과 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 현재 안산시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대표와 해당 업체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상시 근로자다. 시상 부문은 기업경영을 비롯해 △기업 발전 △노사 화합 △장인 계승 △산업재해 예방 등 5개 부문이다. 안산시는 각 부문에서 공적이 우수한 후보자를 심사해 총 7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소기업대상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기업지원시책 참여 시 우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제3회 안산시 기업인의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3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책임경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 온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관련 세부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며 민-관 소통행정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안양시는 23일 시청 접견실에서'민백초등학교 교통 감사엽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계부서 관계자, 민백초 학부모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올해 초 안양시가 민백초 학부모회 등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수렴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추진됐다. 안양시는 귀인로와 부림로 일대 주요 보행로인 민백초 정문 앞, 초원LG아파트 사거리, 꿈주유소 삼거리, 백영고 사거리에 대한 학부모 요청 사항 24건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노란색 방호 울타리 교체 △우회전 신호등 및 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횡단보도 정지선 후방 이동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선 안양시의 세심한 통학로 정비에 감사를 표하는 학생들이 직접 쓴 엽서가 최대호 시장에게 전달됐다. 엽서에는 “노란 울타리가 생겨 길을 다닐 때 안심이 된다",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도와주셔서 고맙다" 등 아이들의 진심 어린 소회가 담겼다. 최대호 시장은 “아이들이 직접 적어 보낸 엽서에 우리 시가 가야 할 정책의 방향이 담겨 있다"며 “어린이와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중심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하반기에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추가 발굴해 통학로 정비를 확대할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단체를 대상으로 유아 단체 통합형 감상프로그램 '쏙닥쏙닥! 그림 쏙! 생활 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개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작년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운영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개발된 교육 콘텐츠와 교구재를 실제 유아 교육 현장에 적용해 어린이가 장욱진 작품을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상설전 '까치를 닮은 화가' 관람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린이는 장욱진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발견 그림책과 장욱진 놀이 돗자리 등을 활용해 작품을 다양한 감각으로 감상하고 경험하게 된다. 특히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도슨트와 교사 주도의 자율체험활동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단체는 방문 전 사전 교육용 영상을 시청하고,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교사용 자료 '모두를 위한 자료'를 활용해 사전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전시를 능동적으로 감상하고 작품 속 일상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운영되며, 교육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0시40분, 오전 11시부터 11시40분까지다. 회당 어린이집 및 유치원 5~7세 단체 2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 교육 신청 메뉴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계영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장은 24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욱진 작품을 어렵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림 속 이야기를 발견하고 생활 속 경험과 연결해 보며 미술관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단체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주)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우수 반려동물 중소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바이어 매칭과 대형 유통망 입점 등 실질적인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부문은 '경기도 단체관 참여'와 '팝업스토어 참여' 등 2개 부문으로 총 40개 기업 안팎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기업 중 공고 마감일 기준 업력이 3년 이상이고 국세 및 지방세 완납을 완료한 중소기업이다.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업력 3년 이내 가능)나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 공모전 입상자는 업력 조건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단체관 참여 부문은 25개 업체 내외를 모집한다.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릴 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박람회 '2026년 메가주 일산' 내 경기도 단체관을 구성한다. 참여 기업에는 부스 설치 및 운영, 수출 상담, 국내외 바이어 매칭, 홍보 등이 지원된다. 팝업스토어 참여 부문은 15개 기업 내외를 선정한다. 올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6년 경기 펫스타(PET-STAR) 위크'에 참여하며 팝업 부스 구성 및 운영, 공식 채널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두 부문 모두 펫 용품과 펫 푸드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단체관과 팝업스토어 부문에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 정보 포털인 '경기기업비서(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분야별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참가신청서 적격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사업 참여 확정을 위해 예치금 100만원을 납부해야 하나, 사업 종료 후 결과보고서 제출이 확인되면 전액 환급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23일 “반려동물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유망 산업인 만큼,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넓히고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등 세부 서식과 지원 제외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내용은 경기도 반려동물과 반려동물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동두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시민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고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문학 진흥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붓 끝, 처마 끝, 문장 끝에서 만나는 한국사"를 주제로 미술-건축-문학 분야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이 인문학을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숨겨진 문화재 강연 및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비롯해 △우리나라 궁궐, 숨겨진 이야기 강연 및 창덕궁 탐방 △시대의 천재 문장가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한지영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시민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기획했다"며 “인문학을 통해 삶의 여유와 통찰을 얻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참가자 모집은 추후 동두천시립도서관 누리집(lib.ddc.go.kr)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도서문화사업소 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관내 역사-문화 명소인 '조소앙 기념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지역 명소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행사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동시에 민간 재원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가치를 높이는 '양주 동행 매칭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꽃길 조성은 민간 봉사단체와 긴밀한 협력이 돋보였다. 양주시 꽃묘를 활용해 꽃길 조성이 진행됐으며, 1기부터 18기까지 연합 가족봉사단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을 식재하며 동행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날 가족봉사단이 직접 정성스레 심은 꽃들로 조소앙 기념관 일대는 화사한 '나라사랑 꽃길'로 재탄생했다. 또한 그린코디네이터 소속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호국보훈의 달 그림'도 전시돼, 100여명 참여자가 작품을 관람하며 미래 세대에게 호국정신을 전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참가자는 문화해설사 안내를 통해 조소앙 기념관을 둘러보며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활동 평가회에선 지속가능한 지역 명소 활성화 방안과 '양주 동행'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훈 총무과장은 23일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조소앙 기념관이 한층 더 아름다운 문화공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 명소를 가꾸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동행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의 시민주권 인수위원회는 23일 의정부시 재정 상황에 대한 집중 점검 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전면 재점검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지난 22일 예산 및 세입부서와 재정 현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재정구조와 향후 재정여건을 분석한 결과, 현재 재정 상황이 민선9기 주요 정책과 공약을 추진하기에도 상당한 제약이 있는 수준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인수위가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정부시 재정자립도는 19.4%, 재정자주도는 42.5%로 전국 최하위권 수준이다. 전체 세입 중 국-도비 보조금 비중이 52.7%에 달하는 반면 자체 재원 비중은 크게 낮아 외부 재원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세 증가액보다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증가 속도가 훨씬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지방세 증가액은 12억원에 불과한 데 국-도비 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증가액은 184억원으로 1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 대규모 사업 전면 재점검 불가피= 재정 여건은 앞으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인수위가 보고받은 재정추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만 가용재원이 130억원 부족하다. 2027년부터 2030년까지도 매년 214억원에서 355억원 규모 재원 부족이 예상되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분담금까지 반영할 경우 내년에는 484억원, 2028년에는 580억원 재원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부채인 지방채 발행액(의회 승인)이 1100억원으로 올해 213억8000만원, 내년 5억4700만원, 2028년 8억2900만원 등 상당한 규모의 원리금 등을 매년 상환해야 하고 세출예산 중 고정경비 비중은 2021년 55.1%에서 올해 70.8%까지 증가했다. 특히 경전철 운영비와 버스 준공영제 부담금, 각종 공공시설 운영비, 복지예산 등이 지속 증가하면서 신규 정책이나 투자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이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수백억 원에서 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SOC 사업과 체육시설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 가능성을 면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 지방채 발행액(의회 승인) 1100억= 대표적으로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난 민락~고산 연결도로 사업은 현재 재정 여건과 사업성을 고려해 단계별 추진 방안과 재원 조달 대책을 종합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실내체육관 신축 사업 역시 당초 보수공사 수준에서 검토되던 사업이 수백억 원 규모 신축으로 확대되면서 사업 필요성과 재정 부담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수년째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권역별 체육센터 건립도 국-도비 확보 여부만으로 사업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실제 이용수요와 운영비 부담, 향후 유지관리 비용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아울러 국-도비를 확보했으나 시비 매칭 부족으로 장기간 집행되지 못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해 지속 여부를 재검토하고, 필요할 경우 사업 구조 변경과 국-도비 용도 변경 협의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 올해 하반기 가용재원 130억 부족= 인수위는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재정혁신 TF를 구성해 기존 사업과 신규 공약사업을 전면 재점검하고,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확충 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재정 정상화 계획 수립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재준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확인한 의정부시 재정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며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이라 하더라도 재정이 감당할 수 없다면 결국 미래세대 부담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9기는 보여주기식 사업 확대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재정 정상화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시민 삶과 직결된 복지-민생-교통 분야는 지키고, 재원 대책이 불분명한 사업은 원점에서 점검해 지속가능한 시정을 만들어 나가는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백사 이항복선생기념관에서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우리는 포천선비' 첫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를 지난 20일과 21일 운영했다. 임진왜란 슈퍼히어로즈는 오성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을 비롯해 권율, 이순신, 김시민 등 임진왜란을 극복한 역사 인물 이야기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임무를 수행하며 역사 속 인물들 업적을 배우고 '업적도감'을 완성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참가자는 백사 이항복선생기념관 전시해설을 들으며 오성과 한음의 우정과 임진왜란 당시 활약상을 살펴봤다. 이어 역사 인물과 관련된 단서를 찾고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우리 역사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어린이들은 놀이와 체험으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쉽고 흥미롭게 접했으며, 가족은 미션을 수행하며 선비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는 포천선비는 내달 포천 특산물을 활용한 가족 요리 체험 프로그램 '선비네 산지직송'을 운영하고, 10월에는 청백리 정신을 주제로 한 '청백리 마실 올레'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동두천시의회-안양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가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의 지난 4년간 공식 활동을 정리하는 폐원식을 열고 의정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은 김승호 의장 등 동두천시의원 전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부시장, 국-과장 등 의회와 집행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공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제9대 동두천시의원들에 대한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공로패 전달과 집행부의 감사패 전달로 시작되고, 이어 동두천시의회 차원에서 민선8기 시정을 이끌어 온 박형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지난 4년간 주요 의정활동을 담은 기록 영상 상영, 의장 폐원사, 동두천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폐원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안 제시에 힘쓴 동료 의원과 공직자께 감사하다"며 “지난 4년 성과가 지역발전 발판이 되고, 새로 출범할 제10대 동두천시의회도 시민 중심 의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출범한 제9대 동두천시의회는 보여주기식 건수 채우기 입법을 지양하고 실속 있는 민생 조례 발의에 주력해 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선심성 예산을 걸러내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제10대 시의회 개원을 앞두고 안양시의원 당선인들의 원활한 등원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해 안양시의원 당선인 2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의장 인사를 시작으로 사무국장 인사, 안양시의회 간부공무원 소개, 안양시의원 당선인 자기소개, 의정활동 관련 기본자료 제공, 공지 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10대 안양시의회는 초선 의원 10명과 재선 이상 의원 10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박준모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초선 의원들의 참신한 의견과 재선 이상 의원들의 축적된 경험이 한데 어우러져 시민께 신뢰받는 안양시의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제10대 안양시의회는 내달 7일 제312회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단과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뒤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가 23일 시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회식을 개최했다. 이날 폐회식은 임기 만료를 앞둔 제9대 의정부의회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활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과 가족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시 간부 공무원 등이 폐회식에 참석했다. 폐회식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의정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의원들이 김동근 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의정부시장은 시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의회사무국이 의정부시의원들 노고에 감사를 담아 준비한 재직기념패와 의정활동 앨범을 전달했으며, 의장 폐회사와 시장 인사말,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2022년 7월 첫걸음을 내디딘 제9대 의정부시의회는 '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눈높이에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연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4년은 동료의원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함께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제9대 의회의 여정은 마무리되지만, 새롭게 출범하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도 의정부 도약과 발전이란 공통 목표를 가지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달 1일 제34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의정부시의회가 출범해 시민을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6.3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의회 3선 의원으로 당선된 정병용 당선인은 22일 정혜영-오승철-최승태-신선호-김어진 민주당 하남시의원 당선인과 함께 민생 첫 행보로 '미사 문화의거리-호수공원'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하남시 공원녹지과-문화정책과-도로관리과, 하남문화재단 관계부서 공무원도 함께했다. 참석자는 미사강변도시 대표 명소이자 시민이 즐겨 찾는 미사문화거리와 미사호수공원 현황을 점검하고, 두 공간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병용 당선인은 23일 “미사 문화거리와 호수공원을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하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육성해야 한다"며 “두 공간을 연계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사강변도시는 젊고 활력 있는 도시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를 발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한 정혜영(현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오승철(현 하남시의회 의원) 당선인은 “지난 4년간 문화의거리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제안을 했지만 미흡했던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하남 랜드마크로 우뚝 서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승태-신선호-김어진 당선인은 “지난 선거기간 동안 문화의거리에 대한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며 “이런 목소리가 담긴 행정을 펼쳐 이곳이 지역 명소이자 경제 활성화 및 문화-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에 대해 당선인들은 “호수공원의 환경적 요인으로 음악분수가 잦은 고장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해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와 볼거리를 도입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미사문화거리는 2018년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문화의거리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하남시 제1호 문화의거리로 지정됐지만 그동안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와 운영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수원 톺아보기] 식장 대관료가 3만 원? ‘식장 난민’ 예비부부 품어 안은 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는 김윤호씨(29)는 오는 11월 초 수원광교박물관 앞 광교역사공원에서 조금은 특별한 야외 예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김씨 커플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결혼식은 생략하고 가족들끼리 식사로 대신해 예식비를 아끼기로 합의했다. 그러다 수원에 공공예식장이 운영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합리적인 비용을 확인한 뒤 이들은 일사천리로 계약을 했다. 예비 부부가 선택한 공공예식장의 이름은 '수원새빛뜰•광교'다. 김씨는 “수원의 공공예식장 덕분에 저렴한 예식비용으로 우리가 원하는 결혼식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생략하려던 결혼식을 한다니 양가 부모님들도 좋아하셔서 모든 가족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수원시가 건전한 혼인 문화를 가꾸고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방한 공공예식장은 모두 4곳이다. 먼저 광교역사공원을 무대로 삼은 '수원새빛뜰·광교'는 동수원IC 인근 수원광교박물관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이곳은 푸른 잔디밭과 370년이 넘은 느티나무 보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대관료는 2시간 기준 3만원이며, 100~200명의 하객을 수용할 수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135면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수원새빛뜰·박물관'은 수원박물관의 야외무대와 반원형 극장식 계단을 활용하는 식장이다. 대관료 3만원으로 8시간 동안 공간을 독점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100~200명 규모의 예식이 가능하다. 이곳은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한다. 장안구 일월수목원의 방문자센터를 대여하는 '수원새빛뜰·수목원'은 넓은 통유리창을 통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실내 공간이다. 화장실과 주차시설 등 편의성이 우수하며 수용 인원은 100명 이내다. 식물원이 쉬는 월요일에만 대관이 이뤄지며 이용 요금은 2시간에 15만원이다. 전통혼례를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수원새빛뜰·행궁'은 화성행궁 인근 수원전통문화관 안마당에서 열린다. 80명 안팎의 소규모 예식에 적합하며 별도의 대관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단, 피로연 장소는 주변 음식점을 개별적으로 섭외해야 한다. 수원시는 기존에 수원박물관 한 곳만 예식 전용으로 빌려주던 방식을 확대해, 유휴 공간을 다각도로 발굴한 끝에 올해 5월부터 대관 장소를 4곳으로 확충했다. 일반 예식장의 일률적인 진행 방식에서 탈피해 식순과 구성을 신랑과 신부가 직접 맞춤형으로 기획할 수 있다. 운영 방식도 한층 보완됐다. 장소만 제공하던 과거 형태에서 벗어나 전문 업체가 참여하는 종합 컨설팅이 도입됐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공모 과정을 거쳐 전문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예비부부들은 전문 업체의 자원을 활용해 복잡한 계약 절차를 조율할 수 있게 됐다. 비용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수원 공공예식 표준 가격' 체계도 정립했다. 기획비와 진행비를 포함해 야외 음향기기, 의자 등 비품 요금을 실속형과 기본형으로 세분화해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꽃 장식과 도시락 및 케이터링 등 피로연 항목의 단가도 명확히 공개해 소비자의 선택을 돕는다. 만약 실속형 상품을 선택해 하객 200명 기준으로 결혼식을 치르면 약 1천360만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명시된 수원 지역 주요 일반 예식장의 평균 비용이 2천19만~2천379만원 수준임을 고려하면 최대 1천만원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예약 신청은 새빛톡톡 플랫폼에서 사전 신청을 마친 뒤 협력업체 상담을 거쳐 대관을 확정하면 된다. 수원시는 예식 공간 지원 외에도 청년층의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계하고 있다. 이는 '수원시 청년 기본 조례'에 담긴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 정책에 기반한 유관 사업이다. 지난 19일 수원 영흥수목원에서는 25~34세 미혼남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애의 발견' 행사가 개최됐다.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성격 유형별 소그룹 활동, 수목원 동반 산책 등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작년 진행된 첫 행사 당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의 79%가 결혼 인식 개선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한 바 있다. 오는 27일에는 팔달문화센터에서 미혼 청년 100명이 참여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미션 프로그램과 디너파티, 미니콘서트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로 숙박형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합리적인 지출로 개성 있는 예식을 치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원새빛뜰에 대한 청년층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결혼을 준비하는 시작 단계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보완해 새 출발을 앞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재단-인천시교육청-아트센터인천

지방 주도 행정체제 개편 기념해 문화공연 및 특집공개방송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일 오후 6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출범기념 시민 경축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이후 31년 만에 실시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을 기념하고, 새로 도입되는 '2군 9구' 체제의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시는 이번 행정체제 개편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변화와 행정수요에 대응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행정단위를 재편함에 따라 주민 생활권 중심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민원 처리의 신속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직 기능 재정비를 통해 행정 비효율을 줄이고 디지털 행정 등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할 토대를 다질 전망이다. 경축행사는 '다시 그리는 인천, 새롭게 도약하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꾸며진다. 인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출범 경과보고,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출범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이후 KBSN 특집공개방송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시민과 주요 인사 등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3억 4천만 원 투입해 그린벨트 변동 판독 및 디지털 지도 고도화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도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2026년 인천광역시 항공사진 판독 및 공간정보 구축 용역'에 착수한다. 시는 1985년부터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해 자료로 활용해 왔으며, 올해는 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월간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변동 판독 사업을 추진한다. 과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항공사진 전자판독과 인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 구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개발제한구역이 포함된 6개 구, 총 67.3㎢ 지역을 대상으로 국토지리정보원의 최신 항공영상을 분석해 건축물 신·증축과 무단 토지 형질변경 등 변동 상태를 적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시 행정구역 전역을 아우르는 700.8㎢ 면적의 디지털 항공사진 공간정보도 고도화한다. 강화도 남북단 사이의 미고시 영상 권역(14.4㎢)까지 포함해 사각지대 없는 지도를 제작하며, 영상정합 기법을 적용해 고해상도(GSD 25㎝급) 통합 모자이크 영상지도를 구축한다. 데이터는 행정망 시스템과 연계한 뒤 향후 아이맵을 통해 시민에게 개방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에게 유용한 최신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서구·남동구 중심으로 매매 하락세 심화, 연수구 등 실수요 지역은 임대료 강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지역의 주택 매매가격 하락 폭이 커진 반면, 전·월세 가격은 실질적인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바탕으로 분석한 '2026년 5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달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6%를 기록해 전월의 -0.02%에 비해 하락 폭이 커졌다. 이는 같은 기간 수도권 전체 매매가격지수가 0.46% 상승한 흐름과는 대조를 이루는 수치다. 지역별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서구가 왕길·대곡동을 위주로 -0.21%의 변동률을 보여 하락세를 주도했으며 남동구(-0.11%), 중구(-0.08%), 미추홀구(-0.07%), 계양구(-0.05%)도 내림세를 기록했다. 반면 송도국제도시가 속한 연수구(0.10%)는 정주 여건이 좋은 단지를 바탕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고 동구(0.06%)와 부평구(0.06%) 역시 소폭 올랐다. 이와 달리 임대차 시장은 상승 기조를 유지했다. 5월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과 동일한 0.27%를 나타내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수구(0.63%)는 송도·연수동의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남동구(0.32%)와 서구(0.32%)도 대단지 위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계양구(0.23%), 부평구(0.20%), 동구(0.14%), 미추홀구(0.14%) 역시 상승세를 공유했으나 중구(-0.04%)는 유일하게 하락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36%에서 5월 0.29%로 상승 폭이 다소 완화되었으나 상승세 자체는 지속되는 상황이다. 구별로는 연수구(0.40%), 동구(0.38%), 계양구(0.37%), 서구(0.35%), 부평구(0.30%), 남동구(0.24%), 중구(0.20%), 미추홀구(0.15%) 순으로 상승을 기록했다. 거래량 측면에서는 매매와 임대차가 상반된 결과를 보였다. 2026년 4월 기준 주택 매매 거래량은 4,507건으로 지난 3월의 4,417건보다 2% 늘어났다. 지역별 매매량은 서구가 970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구(850건), 남동구(615건), 미추홀구(580건), 연수구(524건), 계양구(498건), 중구(219건), 동구(167건), 강화군(72건), 옹진군(12건) 순이었다. 반면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3월 15,222건에서 4월 13,340건으로 12.4% 줄었다. 동기간 인천의 지가 변동률은 0.134%로 전월의 0.122%보다 오름폭이 약간 늘어났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5월 인천 주택시장은 서구와 남동구를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안정세를 보였으나 전·월세가격은 연수구와 남동구 등 실수요가 지속되는 지역을 위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시장 상황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ChatGPT'를 활용해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2026년)' 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별 주택 가격 변동률과 거래 동향,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등을 맞춤형 실시간 대화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집·긴담모퉁이집서 7월 1일부터 무료 관람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7월 1일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愛)집, 소금창고, 긴담모퉁이집 등 위탁 문화유산시설의 운영을 본격화하고 총 5개의 전시를 동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항기 역사부터 근대문학 자료, 생활사 기록 등을 아우른다. 제물포구락부 1층에서는 예술가 청람 전도진의 60여 년 창작 세계를 조명하는 《청람 전도진 특별전: 木金土-칼과 붓의 시간》이 9월 30일까지 열린다. 2층에서는 건축적 의미를 다룬 상설전시 《제물포구락부와 양관, #1901》이 진행된다. 인천시민애(愛)집 본관에서는 졸업장과 상장 등 생활사 자료를 선보이는 《종이에 기록된 삶의 순간》이, 별관에서는 1950~1960년대 외국영화 자료를 다룬 《사랑, 불멸의 서사》가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긴담모퉁이집에서는 한하운 시인의 육필 원고를 공개하는 《남겨진 문장들: 한하운 육필 원고전》이 펼쳐진다. 전시는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예고·인천대중예고 학생 참여해 음악·미술 등 융합예술 무대 선보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융합예술 축제인 '2026 제4회 예술이 樂(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우리의 지금,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을 공유했다. 당일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포함해 학생, 학부모,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무대를 관람했다. 축제에서는 인천예고의 음악·무용 공연과 인천대중예고의 실용음악·실용무용·연기 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인천예고 미술과 학생들의 작품 전시, 인천대중예고 학생들의 창작영화 상영 및 미디어 아트 전시가 동시에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인천예술중학교 설립과 연계해 공교육 기반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중배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협연... 7월 4일 공연 실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7월 4일 오후 5시 Masters & Makers 시리즈(M&M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인 를 개최한다. M&M 시리즈는 작곡가의 시대적 조건과 예술적 지향점을 세계관으로 엮어내는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프랑스 낭만주의 거장 샤를 구노의 작품을 통해 '성숙과 신앙'의 서사를 풀어낸다. 샤를 구노는 19세기 프랑스 음악계에서 극장 음악과 종교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작곡가다. 1부에서는 오페라 의 제5막 하이라이트인 '천사들의 합창'을 선보이며, 2부에서는 메인 레퍼토리인 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지중배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 소프라노 손지혜, 테너 김재형, 바리톤 양준모,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참여한다. 공연 정보 및 예매는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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