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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재가 지역 미래 키운다…강원인재원, 장학·멘토링 선순환 확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지역에서 성장한 대학생이 후배들의 진로를 돕고, 민관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 육성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인재원은 진로 멘토링과 장학사업을 연계하며 지역에 뿌리내리는 지속 가능한 인재 육성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강원인재원은 강원학사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도내 고교 전공탐색 멘토링'을 운영하고, 민관 협력 장학사업인 '강원특별자치도·맨토스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공탐색 멘토링은 강원학사 대학생들이 지역 후배들에게 자신의 대학생활과 전공 선택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이 실제 대학생활과 입시 경험을 생생하게 들으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학사생들은 지난 13일 정선 함백고와 15일 원주 섬강고를 찾아 각각 6명씩 멘토로 참여했다. 함백고 학생 84명과 섬강고 학생 360명 등 모두 44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소개와 대학생활, 학습 방법, 입시 준비 과정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했다. 멘토링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공 선택 과정과 대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묻고 현실적인 조언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학사는 올해 진광고와 상지대관령고, 함백고, 섬강고 등을 순회하며 멘토링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 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 지원도 계속되고 있다. 강원인재원은 지난 15일 춘천 강원인재원에서 맨토스그룹과 함께 '2026 강원특별자치도·맨토스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도 출신 경영학 전공 대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모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맨토스 장학금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맨토스그룹이 2023년부터 매년 각각 500만 원씩 기탁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 장학사업이다. 올해까지 모두 40명의 지역 인재에게 총 4000만 원을 지원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다시 후배들의 성장을 돕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인재 육성의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멘토링을 확대해 강원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초일류 춘천’ 핵심사업 속도…국회·정부 공조 강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초일류 도시' 실현을 위해 새 정부를 상대로 춘천 핵심 현안의 국가사업 반영에 본격 나섰다. 육 시장은 국회와 정부를 찾아 춘천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미래 성장사업 지원을 요청하며 국가사업 반영과 국비 확보에 속도를 낸다. 육 시장은 16일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허영 국회의원 주관으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춘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육 시장은 춘천역 인근 근화동 하수처리장 이전 부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춘천역세권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공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갖춘 복합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춘천역세권 개발은 근화동 일원 42만6895㎡에 주거·상업·업무시설과 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복합개발사업이다.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전국 첫 사례로, 인근 도시재생혁신지구와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육 시장은 기업혁신파크와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춘천형 은퇴자마을, GTX-B 연장도 지원을 요청했다. 기업혁신파크는 AI·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이 목표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소양강댐 심층수를 활용한 데이터센터와 신산업 육성 사업이다. 또한 춘천형 은퇴자마을은 의료와 문화, 자연환경을 결합한 정주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GTX-B 마석~춘천 연장은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사업으로, 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청했다. 육동한 시장은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바탕으로 춘천역세권 개발을 비롯한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미래 성장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년이 머물고 기업이 찾는 도시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허영 국회의원은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이 대한민국 역세권 개발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관계 부처와 함께 지원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춘천시-춘천도시공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춘천 도심 한복판에 한 달간 대형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올해는 행사장을 춘천수변공원으로 옮겨 규모를 키우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시가 도심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행사장을 옮겨 규모를 키우고 물놀이 시설과 안전·편의시설을 보강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춘천시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춘천수변공원(삼천동 200-9)에서 '2026 춘천 썸머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목·금·토·일 운영한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는 휴일 없이 매일 문을 연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이다. 기존 송암스포츠타운보다 접근성이 좋은 춘천수변공원으로 이전하면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메인풀과 유수풀, 유아풀을 비롯해 대형·중형·유아용 워터슬라이드, 챌린지 바운스 등 연령대별 물놀이 시설을 마련했다. 롤러볼 등 체험시설도 함께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물론 청소년들도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춘천시민 6000원, 타지역 방문객 8000원이다. 24개월 미만 영유아와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개막일인 17일에는 입장료를 절반으로 할인한다. 먹거리 이용 환경도 달라졌다. 공공배달앱 '땡겨요'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취식 공간과 배달 픽업존을 마련했고 분리수거 구역도 함께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춘천시는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무게를 뒀다. 폭염 속 장시간 이용을 막기 위해 2시간 운영 뒤 30분씩 휴식을 실시하고, 수질은 3시간마다 점검한다. 시설별 안전요원과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전선 매립과 누전차단기 설치, 단체보험 가입 등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2시 40분 축하공연과 함께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장을 옮기면서 시설과 이용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며 “물의 도시 춘천에서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심에서 국산 나무를 직접 만지고 나무 향을 느끼며 목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춘천에 문을 연다. 과거 목공소가 모여 있던 약사천 일대의 산업 역사를 잇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목재를 가까이 접할 수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는 18일 오전 10시 효자동 약사고개길 53에 조성한 '약사천 목공체험장'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약사천 목공체험장은 2022년 산림청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연면적 306㎡ 규모로 목공체험실과 기계실,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이곳은 과거 약사천과 효자동 일대에 중소형 목공소가 밀집했던 지역의 특성을 살려 조성됐다. 시민들은 국산 목재의 결을 손으로 만지고 나무 향을 맡으며 다양한 목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춘천시는 지난 6월과 7월 시범 운영을 거쳐 프로그램을 손보고 운영 방식을 보완한 뒤 정식 개장한다.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일부 프로그램을 보완했으며 오는 2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개장식이 끝난 뒤에는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목재를 다듬고 마감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생활용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앞으로 어린이와 가족, 성인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차례로 늘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약사천 목공체험장이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나무의 향과 촉감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산 목재를 가까이 접하고 목재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도시공사 올해 공개채용에 560여 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 47대 1을 기록했다. 특히 12명 선발에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행정직은 1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 공기업 취업 열기를 반영했다.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6월 24일 공고한 2026년 공개채용 원서 접수를 지난 14일 마감한 결과, 총 564명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행정 2명, 시설(전기) 1명, 시설관리 9명 등 모두 12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경쟁률은 행정직이 123대 1로 가장 높았고, 시설(전기) 48대 1, 시설관리 30대 1 순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오는 18일 필기전형과 24일 면접전형을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임용된다. 공사는 채용 전 과정을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운영해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춘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지역 공기업 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우수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제태권도대회로 춘천을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의 발길을 원도심으로 돌리기 위한 상권 활성화 행사가 열린다. 춘천시는 경기장에 머무는 대회 특수를 명동과 중앙시장 등 원도심 소비로 연결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춘천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명동상점가 일원에서 '국제태권도대회 연계 원도심 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국제태권도대회 참가 선수단에게는 춘천 대표 음식인 닭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닭갈비골목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닭갈비골목에서는 닭 인형탈이 거리를 돌며 방문객과 사진을 찍는 '꼬꼬가족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 문화극장 앞 무대에서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상점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와 지역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국제태권도대회 기간 운행하는 관광순환 셔틀버스는 원도심 접근성을 높인다. 셔틀버스는 송암스포츠타운을 출발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풍물시장, 명동, 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 출렁다리 등을 순환하며 경기장과 주요 관광지, 상권을 연결한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제 스포츠대회의 경제적 효과를 원도심 상권으로 확산하고, 먹거리와 관광, 쇼핑을 함께 즐기는 체류형 관광 기반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국제태권도대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명동상점가를 비롯한 원도심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대회 성공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해남군-완도군-진도군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빈집 활용으로 정주여건 개선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은 방치된 빈집을 정비·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2027년 해남형 빈집 재생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임대용 리모델링형과 자가 거주형으로 추진된다. 임대용 리모델링형은 해남군이 직접 빈집을 리모델링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주택당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입주대상을 기존 전입예정자에서 전입 후 2년 이내인 자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민과 전입자의 주거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자가거주형은 빈집 철거·신축 또는 리모델링 비용의 최대 3,000만원(총공사비의 50% 이내)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완료 후 즉시 전입하고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이번 접수는 2027년 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로 2027년도 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현재까지 임대용 리모델링형 사업으로 총 80동의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올해 말까지 7동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 처음 도입한 자가거주형 빈집 재생사업도 올해까지 7개소를 지원하는 등 빈집을 활용한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조성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빈집을 지역의 주거자원으로 활용해 전입을 희망하는 주민은 물론 기존 군민까지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빈집 활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문의는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해남군 농촌경제과 농촌공간개발팀(☎061-530-5877)으로 하면 된다.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의제, 군정에 적극 반영 건의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이 지난 14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관내 12개 읍·면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 계획안을 함께 토론하고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 마을 의제들은 주민자치회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거나 향후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이날 황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올해 첫 주민총회에서는 20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운영 결과와 예산집행 계획, 2027년 자치계획을 심의했다.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사전투표와 마을로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병행하였으며, 주민총회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사업 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공룡박물관 접근로 꽃길 조성사업이 1위를 차지했으며,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과 공룡마을 음악축제 개최, 옥매산 숲길 산책로 조성,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이 뒤를 이었다. 이후 읍면별 총회 일정은 북평면(7.22.), 계곡면(7.23.), 마산면·산이면(8.6.), 삼산면(8.7.), 화산면(8.14.), 해남읍·옥천면(8.19.), 화원면(8.20.), 현산면·송지면(8.21.)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문내면이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 중으로, 내년에는 해남군 전 읍면에서 주민총회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자치 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하고, 연계법인 설립 등을 통해 자치 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주민자치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이라며“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자치계획이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주민 중심의 자치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K-POP 방송댄스, 마카롱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 진행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청소년누림문화센터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청소년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지갑), 초콜릿만들기(초등, 중고등), 도자기만들기(접시), 꽃다발 만들기, 나만의 캔들만드기, 마카롱만들기, 토탈공예, 소도구 필라테스, K-POP 방송댄스, 가족과 함께하는 목공예(초등, 중고등) 등 총 10가지이다. 운영기간은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 동안이다. 모집은 7월 22일까지로, 강의 정보는 해남군청 누리집과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맘카페, 밴드, 네이버블로그)를 통해서 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신축된 청소년누림문화문화센터는 1층 해남시네마, 2~3층을 청소년누림문화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넓은 공간과 거울, 음향장비를 갖춘 댄스 연습실, 각종 악기와 녹음시설, 매월 최신곡을 업데이트 하고 있는 노래방 기기가 있는 개인연습실, 밴드합주가 가능한 단체연습실, 청소년들이 원하는 도서를 중심으로 3,000여권을 보유한 북카페는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쉼터 옥상정원을 비롯해 전통놀이와 보드게임, 네일아트, 즉석사진 등 동아리 활동실에서 청소년의 놀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학기별·방학중에는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배울거리도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여름방학에는 청소년누림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선 9기 진도군, 역동적 미래 지역 리더 양성! 40명 입학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군수 이재각)은 지난 15일, 진도군 향토문화회관 별관에서 입학생과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수강생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입학식을 진행한 후 예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수강생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요 교육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과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올해로 3기째 운영되는 군민 참여형 교육과정이며, 행정과 군민의 조화를 강화 하기 위해 지역 발전의 핵심 지도자(리더)를 양성하고,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력(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은 물론, 농수산, 관광, 보건복지, 문화예술, 인공지능(AI) 디지털, 지역 소멸 대응 전략 등 군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입학생들에게 “군민 리더대학에서의 교육과 경험을 통해 역동적이고 담대한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군정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기 진도 군민 리더대학'은 7월 15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월 2회(둘째, 넷째 주 목요일) 운영된다. 여름철 보양식 품목, 위반 사례가 많은 품목 집중 점검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은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휴가철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보양식 품목인 민물장어와 미꾸라지, 원산지 표시를 어기는 사례가 많은 활참돔, 낙지, 주꾸미, 농어, 냉동 오징어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 대상은 이들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와 해수욕장, 물놀이 시설 등 휴가철에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설 주변의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하는 행위(미표시) ▲수입산을 국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는 행위(거짓표시)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위장표시) 등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원산지와 관련한 지도와 점검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패트롤] 전북도의회-익산시-익산시의회-NH농협은행-하림-익산교육청

전북도의회,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위에 서난이 위원장 선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의회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서난이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특위는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해 강태창 의원, 송재영 의원, 김주택 의원, 한준희 의원, 윤지홍 의원, 임승식 의원, 나종대 의원, 이명연 의원, 박수형 의원, 한정수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정책과 국가 전략사업 추진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 육성과 국가사업 반영, 기업투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비 확보 등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난이 위원장은 “정부의 메가프로젝트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지만,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요 사업에서 제외되면서 지역의 성장 기회가 위축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역행할 우려가 있다"며, “전북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지, 항만·공항을 연계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탄소소재, 농생명·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정책과 국가 전략사업에 전북의 현안과 미래 비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기업 투자와 국가사업 유치,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인정…장관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서 우수지자체 선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과 민·관 협력 체계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카카오톡 기반 상시 신고 채널인 '익산 주민(Zoom-in) 톡' 운영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중지자 3년 집중 모니터링 사업, 익산복지기동대, 익산형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이로움 나눔곳간, 다이로움밥차, 익산희망이음,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겨울철 기간 총 2,526가구를 발굴·지원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바탕으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시민 중심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폭염 대응 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시민과 지역사회,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히 살피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6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 2117점 접수 수상자 45명 선정…오는 10월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환승기록: 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을 주제로 진행한 제6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상자 45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남 교통의 관문이자 중심지인 익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교통'과 시민들의 '길 위의 삶'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57명이 참여해 2,117점의 기록물을 기증했다. 심사는 기록·역사·문화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적격성·진본성·대표성·정보성·보존·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등 총 4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엄성용 씨가 출품한 '1960~2010 연대별 상제마을 전경 사진'이 차지했다. 이 기록물은 반세기 동안 변화한 상제마을의 모습과 생활환경을 10년 단위로 담아내 지역의 생활사와 도시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박순재 씨의 '병오년 윤삼월 갑자 강안(講案)' △정만원 씨의 '이리역 기념 사진첩' △최완규 씨의 '1973~2016년 청학문학동인회 관련 기록물'이 선정됐다. 박순재 씨의 기록물은 당시 서당 교육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적 기록이며, 정만원 씨의 기록물은 옛 이리역의 모습을 담은 사진첩이다. 최완규 씨의 기록물은 지역 문학인들의 활동과 발자취를 담은 자료로 의미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철도' 5월호(김형호 씨 제출) △전라북도민증(최영호 씨 제출) △진사 시험지·답안지·합격자 명부(강성만 씨 제출) △이승만 대통령 사진(김대중 씨) △베트남전 파병 청룡부대 위문편지(주숙경 씨 제출) △불이전북농장과 임익수리조합 홍보 인쇄물(김기수 씨 제출) 등이 선정돼 익산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록물들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 심사위원단은 “이번 공모전에는 익산의 역사적 변천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이 다수 출품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기록문화의 저변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기록물을 보존 처리와 등록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단을 등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시민들이 기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익산의 길과 교통, 그리고 시민들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을 선보이며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익산시, 서울행 버스 노선 변경...어양공원 정류장 경유 운행 오는 21일부터 서울 센트럴시티행 하루 6회 운행...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연무대~팔봉~익산 노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도심에서 서울행 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금호익스프레스가 오는 21일부터 일부 서울 센트럴시티행 버스 노선의 운행 경로를 변경해 어양공원 정류장을 경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국토교통부의 노선 조정 결과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사업계획 변경 인가를 받아 추진됐다. 변경 대상은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연무대~팔봉~익산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팔봉동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 일부가 앞으로는 어양공원 정류장을 거쳐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어양공원 정류장에서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행 버스를 하루 6회 이용할 수 있다.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30분 △오전 8시 40분 △오전 10시 10분 △오후 2시 10분 △오후 3시 40분 △오후 7시 10분이다. 어양공원 정류장은 도심 주거지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내버스와 택시 이용도 편리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팔봉동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은 출발 기준 오전 7시 35분, 오후 12시 40분, 오후 5시 4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노선 변경 사실을 알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변경된 정류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시설 정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충영 익산시의장, '민생 행보' 본격 시동 전통시장 상인회 등 기관‧단체 방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장이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단체 방문을 이어가며 민생 현안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는 김 의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진행됐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전통시장 상인회 등을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충영 의장은 “의회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시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을 대변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향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취임한 김충영 의장은 5선 의원으로서 평소 자전거를 직접 타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실천형 정치인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강태창 전북도의원,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추진 철회 촉구 전임 도정에서도 거듭 무산된 사안… 보여주기식 꼼수 행정 지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강태창 전북도의원은 16일 열린 전북도의회 제4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원택 도지사가 발표한 '새만금 내국인 출입 카지노 복합리조트 추진 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백지화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번 카지노 유치 공식화가 지사의 선거 공약이나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단 한 번도 논의되지 않은 사안임을 지적하며, “전북이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소외된 실책을 덮기 위한 조급한 보여주기식 무리수"라고 꼬집었다. 특히, 사회적 파장이 큰 정책을 도민과의 공론화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도정 핵심 가치인 '도민 주권'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과거 전임 도정에서도 세 차례나 내국인 카지노 유치를 시도했으나 시민단체의 우려와 도민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된 낡은 정책임을 상기시켰다. 강 의원은 “출입 횟수와 베팅 한도를 제한해 부작용을 막겠다는 것은 도박의 파괴력을 전혀 모르는 안일한 발상"이라며, “강원랜드의 뼈아픈 선례가 증명하듯 카지노는 경제 활성화가 아닌 도박 중독과 가정 파탄, 범죄 증가라는 참혹한 상처만 남길 뿐"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현재 새만금은 대기업 투자와 산업단지 확장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해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며, “미래 신산업 유치 흐름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는 도박판 유치를 당장 멈추지 않는다면, 걷잡을 수 없는 도민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림-NH농협은행, '스마트 축산'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16일 하림 익산 본사서 업무협약 체결… 첨단 AI 기술과 맞춤형 금융 지원 협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 축산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림은 16일 익산 소재 하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본부장, 장길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량 농식품기업과 농업금융 전문기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공익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림은 축산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축산 관련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연구자료 제공 ▲축종별 사양 컨설팅 ▲육계 계열화 농가와 직영 농장의 고도화된 경영관리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한다. NH농협은행은 금융 및 컨설팅 역량을 집중 지원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사육 농가 대상 농업정책자금 등 여신 지원 ▲농가 맞춤형 교육 및 농업금융컨설팅 제공 ▲축산 승계농과 창업농 등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등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축산 실현을 위한 ESG 가치 이행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팜을 도입한 육계 농가의 매출총이익은 일반 농가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스마트 축산 전환 지원이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하림 역시 전국 650여 개 위탁계열농가를 우수 농가로 육성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생계(살아있는 닭) 수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 간의 원활한 금융거래 확대를 통한 재무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이 축적해 온 최첨단 AI 사육 기술과 농가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위탁사육 농가들이 한 단계 더 스마트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장을 경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농촌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영 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농업금융 전문은행"이라며 “이번 ㈜하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축산농가와 농식품산업의 성장 동력을 지원하고, 농업인과 농식품기업, 농협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익산교육지원청, 2026 백제문화탐험대 해외 역사문화탐방 성료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 남아 있는 백제문화 유산 체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원에서 「2026 백제문화탐험대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이번 연수는 일본에 남아 있는 백제문화 유산을 직접 살펴보며 익산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백제 문화의 영향을 간직한 광륭사와 청수사, 사천왕사 등 주요 문화 유적을 탐방하며 백제와 일본의 역사적 교류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오사카 남항북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일본의 수업문화를 경험한 뒤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캘리그래피, 전통무늬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역사는 책으로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때 더욱 깊어진다"며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익산시장, 국회 방문...국가예산·현안 해결 총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의 첫발을 뗐던 최정호 익산시장이 이번에는 국회로 발걸음을 옮겨 '익산 대전환'을 위한 예산 영토 넓히기에 나섰다. 최정호 시장은 16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위원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9일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정부 부처를 설득했던 행보의 연장선이다. 기획예산처의 예산 심의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시점에서 정부 부처와 국회를 동시에 공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최 시장의 실리적인 '투트랙 국가예산 확보 전략'이 본격 가동된 셈이다. 이날 최 시장은 국회에서 익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역 현안들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주요 건의 현안으로는 민선 9기 핵심 프로젝트인 △제2차 공공기관 익산 유치 △익산역 복합개발 및 광역허브 프로젝트 △피지컬 AI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조성 △피지컬 AI 실증 시범도시 구축 등을 전면에 내세운다. 최 시장은 익산이 KTX·SRT 광역 철도망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국가 균형발전의 최적지라는 점을 국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핵심 사업들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든든한 지원 사격을 요청한다. 주요 대상 사업은 △전북권 광역철도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 철도선 구축 △KTX 익산역 시설개선 사업 등이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과 예타 대상 선정을 앞둔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의 원활한 통과를 건의하고, △홀로그램 기반 AX 사업화 확산 사업 등 미래 신산업 관련 국비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이후에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 증액과 신규 반영이 가능한 만큼, 여야 예결위원 및 지역 정치권과의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한 공조 체계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민선 9기 익산 대전환의 성패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예산을 얼마나 선제적으로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부와 국회를 문이 닳도록 드나드는 행정을 통해 익산의 신성장 동력을 확실히 다지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성과를 눈앞에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기획] 조선 서해를 지킨 충청수영성…보령, 세계유산 향한 첫걸음

유산 등재를 시 차원에서 처음으로 공식 추진한다. 전라좌·우수영과 경상좌·우수영이 있는 지자체와 연계한 연속유산 방식을 구상하며 장기 프로젝트의 첫발을 내디뎠다. 충청수영성은 조선 초기에 설치돼 1896년 폐영될 때까지 충청수군절도사가 주둔하며 충청 연안의 군사와 해상 방위를 총괄한 수군의 본영이었다.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조선 초기 충청수영에는 군선 142척과 수군 8414명이 배치됐다. 충청수영은 왜구의 침입을 막고 한양으로 향하는 조운선을 보호했으며, 근대에는 이양선의 동향을 감시하는 등 충청 해역 방어의 핵심 거점 역할을 했다. 임진왜란 당시 충청수사 최호는 충청수영 본영과 예하 수군을 이끌고 한산도로 출전해 수군통제사 원균의 지휘를 받다가 1597년 칠천량해전에서 전사했다. 성 안의 영보정은 조선시대 문인들이 즐겨 찾던 명소였고, 서문 밖 갈마진두는 병인박해 당시 천주교 신부 5명이 순교한 역사 현장으로 전해진다. 충청수영성은 일부 구간이 근대 들어 도로 개설과 호안 매립 등으로 훼손됐지만 성곽과 주변 지형이 비교적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충남 수군의 편제와 조직, 예하 수군진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귀중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한다. 이 같은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보령시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나섰다. 엄승용 보령시장은 지난 15일 국가유산청을 방문해 허민 청장과 만나 충청수영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지역 국가유산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시는 등재 추진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협력과 자문·지원을 요청하고, 국가유산 보존·정비와 관광자원화를 위한 2027년 국가유산청 소관 사업의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세계유산 추진은 보령시가 시 차원에서 처음 공식화한 사업이다. 보령시는 2029~2030년께 세계유산 잠정목록 신청을 염두에 두고 관련 준비를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충남도와는 실무 차원의 의견을 나누는 단계로 공식 협의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보령시는 충청수영성을 전라좌·우수영과 경상좌·우수영이 있는 지자체와 연계한 연속유산 방식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이는 역사적 연관성이 있는 여러 유산을 하나의 연속유산으로 묶는 세계유산 등재 방식을 고려한 것으로, 관련 지자체와의 협력 여부가 향후 사업 추진의 관건으로 꼽힌다. 하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거쳐야 할 절차가 적지 않다. 우선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린 뒤 학술 연구와 보존관리계획 수립, 등재신청서 작성,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평가와 현지실사, 세계유산위원회 심의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실제 공주 공산성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익산 유적 등 8개 유산으로 구성된 '백제역사유적지구'도 장기간의 공동 연구와 준비를 거쳐 2015년 하나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충청수영성 역시 학술적 가치 입증과 국가유산청, 충남도, 관련 지자체 간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잠정목록 신청이 향후 등재 추진의 첫 관문이 될 전망이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동두천시의회-연천군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고양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비롯해 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들이 16일 덕이동 소재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참배에는 김미수 의장, 손동숙 부의장, 공소자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길종성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원종범 의회운영위원장, 김수진 기획행정위원장,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 김학영 건설교통위원장, 이종덕 문화복지위원장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고양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미수 의장은 “오직 고양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께 신뢰받는 고양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앞에서 다짐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원은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의 장기 미해결 과제에 대한 집행부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정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승호 의원은 현재 집행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소요산 개발 사업 취지에는 공감하나 정작 가장 시급하고 핵심적인 현안들은 갈등 유발 우려로 인해 단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요산 입구의 농성 천막이 2026년 7월 현재 3동까지 늘어난 상황을 언급하며 갈등 요소를 방치한 채 주변 사업 진행은 사실상 실효성이 낮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소요산 관광 활성화와 해묵은 갈등 종식을 위한 두 가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소요산 관문 부지를 중심으로 주변 인프라를 연결하는 '체류형 복합 관광거점' 구축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과 연계한 유스호스텔 등 숙박시설을 도입해 현재 추진 중인 36홀 파크골프장과 시너지를 내고 주차장 부지를 수공간 및 힐링 둘레길로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두 번째는 보존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상생과 통합의 '제3의 대안' 수립이다. 부지 매입과 예산 편성이 완료됐는데도 후속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소모적 논쟁을 매듭지을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김승호 의원은 “더 이상 장기 미해결 과제들을 뒤로 미루며 방관하지 말아야 한다. 갈등을 두려워하지 않는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소요산 확대 개발이란 시대적 과제를 신속히 실행에 옮겨달라"며 5분 장발언을 마무리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보호구역 탄력적 운영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배두영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면서도 “공감을 확산하려면 현실을 반영한 합리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촌이 많은 연천군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어린이보호구역 대부분에서 일률적으로 시속 30km 제한이 적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심야나 주말, 학교 운영시간 외에도 동일한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어린이보호구역 합리적 운영을 위해 배두영 의원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량과 어린이 통행량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연천경찰서와 협의를 통한 시간제 속도제한 적용 가능 구간 발굴 △학교-학부모-지역민 의견을 반영한 보호구역 운영 방안 마련 △가변형 전광판과 스마트 교통시설을 활용한 탄력적 운영 시스템 구축 등 4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을 끝내며 배두영 의원은 “어린이 안전은 더욱 강화돼야 하지만, 불필요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다. 연천군 실정에 맞는 어린이보호구역 운영 방안을 집행부는 적극 검토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심미영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이 찾아오는 교육도시 연천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심미영 의원은 “학교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활력과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기반"이라며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폐교는 교육 문제를 넘어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로 이어지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5년간 연천군 학생 수는 약 15% 감소했으며, 현재까지 분교를 포함해 11개 학교가 문을 닫았다"며 학교를 지키기 위한 종합적인 대응이 너무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생 수 증가에 성공한 관내 사례와 타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며, 교육을 교육청만의 역할로 한정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정주 여건과 연계한 점이 공통된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학생이 찾아오는 교육도시 연천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방향으로 연천형 작은학교 특성화 사업 확대를 비롯해 △교육-돌봄-정주 지원을 연계한 정착 기반 마련 △연천형 농산어촌 유학사업 추진 △교육-돌봄-문화가 결합된 학교복합시설 확대 △교육발전특구 및 국가 공모사업 적극 활용 △연천군-경기도교육청-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연천 교육발전협의체' 구성 등 여섯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심미영 의원은 “학교 살리기가 곧 연천을 살리는 길"이라며 “연천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집행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라며 본 의원 또한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제30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의정부시의회가 16일 의원회의실에서 개원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과 지난 8일 마무리된 원 구성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제10대 의정부시의원 13명을 비롯해 의정부시 김원기 시장, 부시장, 국-소-권역동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의정부시의회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식 1부는 참석 시의원과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제10대 의정부시의회 힘찬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선 3층 로비에서 개원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한 뒤 빈미선 부의장과 강현석 부시장의 건배 제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협치 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참석자들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조세일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제10대 의정부시의회 개원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10대 의정부시의회는 '함께 만드는 의정부, 행동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46만 의정부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원기념식이 끝난 뒤 오후 3시 의원회의실에서 의정부시의원 13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의원 의정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의정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정책 및 도시 브랜드 전략을 공유하고, AI(노트북LM) 활용 시연을 통해 의정 및 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유호명 경동대학교 강사의 '의정부시 미래 브랜드 제안' 특강을 시작으로 한수완 의회사무국장의 '노트북LM 활용 시연', 상임위별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의원 전문성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시흥시-부천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16일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14개월간 자체 조사를 마무리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중앙정부에 제안했다. 이날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안상로 사조위 위원장(한국재난안전정책연구원장)은 언론브리핑에서 “이번 조사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고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재발 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시민 안전 보호는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유사한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안전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조위는 이번 사고를 설계와 시공, 건설사업관리 등 전 과정에 걸친 복합적인 부실이 누적된 결과로 분석했다.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조위는 설계기준부터 공사 중 안전관리, 행정제도까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고 정부에 제도 개선안을 제안했다. 우선 도심지 근접 구간 시추조사 간격을 현행 100m에서 50m 이내로 축소하고, 2아치터널 중앙기둥·필라부에 대한 3차원 구조해석을 의무화하는 등 설계-해석 기준 강화를 제안했다. 또한 △시공감리의 막장면 관찰 결과 검토와 확인 의무화 등 공사 중 안전관리 강화 △지반 특성과 구조 형식에 따른 계측관리 기준 세분화 △초기 선행변위를 고려한 계측관리 △2아치터널 중앙기둥부 응력계 설치와 핵심 부재 실시간 계측관리 등도 담았다. 아울러 △지하수 유출량 실시간 모니터링 의무화 △주요 설계변경 시 지하안전평가 재검토 △인접 공사 영향 반영 등 지하안전관리 강화 △발주청 지정 제3자 전문기관의 구조안정성 검토 의무화 △착공 후 지하안전조사 업체 변경 내용 통보와 지하안전평가 데이터 반영 의무화 등 행정제도 개선도 포함했다. 특히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긴급안전조치명령 요청 권한 부여를 비롯해 △지하안전평가 등의 통보·명령·승인 과정에서 관할 지자체장에 대한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 의무화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구성 의무화 등 지하안전법 개정도 건의했다. 광명시는 작년 4월11일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발생 이후 한 달 만인 5월12일 민간 전문가 11명과 광명시 시설직 국장 1명 등 12명으로 자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민간위원은 지반, 토질, 구조 등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과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 1명으로 구성했다. 사조위는 약 14개월간 전체 회의 29회, 현장점검 4회, 관계자 청문 12회, 주민 면담 3회 등 다각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외부 전문 기관에 의뢰해 드론-라이다(LiDAR) 측량, 사고 현장 3차원 모델 제작, 터널 구조 안정성 해석, 지반 안정성 검토 등을 수행하며 조사 결과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연탄 사용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연탄쿠폰 사업' 신청을 내달 7일까지 접수한다. 연탄쿠폰 사업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시행하며, 에너지취약계층에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만큼을 디지털 연탄 쿠폰으로 지원해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정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취약계층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생계, 주거, 의료, 교육 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주민등록등본상 65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에서 규정하는 장애인, 소득이 중위소득의 65% 이하인 한부모가구,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다. 다만 가정용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를 사용하는 가구와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7만6000원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연탄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기후에너지과 에너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창의실에서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 구축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플랫폼 구축 결과와 시범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김영기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임숙희 부위원장, 이준영-이철희 의원이 참석했다. 김두겸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자문위원 5명과 부천 YMCA, 기후위기부천비상행동 등 29개 참여공동체 관계자 등 6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플랫폼에 집계된 누적 참여 인원은 8만2000여명, 실천 활동은 40만여건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1954.8톤으로 태양광 3kW를 약 1300가구에 설치한 효과와 유사하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에는 총 52개 공동체가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직접 등록-인증하며 플랫폼 활용 기반을 마련했다. 부천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은 시민과 공동체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등록-인증하고 분야별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는 시스템이다. 부천시는 시범운영 기간에 적극적인 실천 활동을 펼친 우수 참여공동체 6곳에 부천시장상을 수여하고, 15개 참여공동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플랫폼 운영지원단'을 위촉했다. 운영지원단은 공동체 내 플랫폼 활용을 지원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운영 과정에서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는 22일 부천시는 플랫폼 구축 용역을 준공한 뒤 운영 안정화와 참여공동체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데이터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 고도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연말에는 플랫폼에 집계된 탄소중립 실천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탄소지움 운동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기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은 16일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기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부천시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탄소중립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달성하기 어렵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지속적인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대응 플랫폼이 시민의 작은 실천을 모아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는 기반으로 자리하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기능 개선레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0일부터 12월14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정보와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국가에서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는 비대면 방식과 방문 방식으로 나뉜다. 비대면 사실조사는 오는 20일부터 9월7일까지 '정부24' 앱을 활용한 디지털 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8일부터 11월9일까지 방문 조사를 벌인다. 중점 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를 비롯해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복지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 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미인정 결석자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세대 등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6일 “정확한 주민등록 정보는 시민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본"이라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시민 체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심 내 가용토지가 부족한 한계를 창의적인 행정력으로 극복하는 한편,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는 맞춤형 체육시설을 과감히 확충해 나가며 도시 전역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시민 누구나 문밖을 나가면 일상에서 마음껏 땀 흘리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이런 탄탄한 기반 위에 시민 열정을 더해 수준 높은 스포츠 문화가 흐르는 '시민체육도시 안양'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교대 유휴부지 체육공간 탈바꿈= 안양시는 가용토지가 부족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한 끝에, 경인교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캠퍼스 유휴부지를 '야구장'으로, 노후한 대운동장을 쾌적한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변신시켰다. 이는 대학 캠퍼스 내 남는 부지를 활용, 정비를 거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을 확장하는 '상생(Win-Win)행정'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에 조성한 경인교대 내 체육시설은 유소년 야구 꿈나무 등을 위한 야구장과 정규 규격 축구장 외에도 육상트랙-농구장-족구장-풋살장까지 완비한 현대식 종합체육공간으로 단장해 인근 주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 보편적 체육복지, 석수체육센터-안양새물공원= 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안구에도 대규모 체육시설이 들어서며 주민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작년 11월 개장한 '석수체육센터(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7932㎡)'는 지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생활체육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최신 설비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현재 일 평균 650명 시민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대표적인 기피시설이던 하수처리장을 과감하게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친환경 공원으로 재생한 '안양새물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2018년 호현동에 문을 연 안양새물공원은 10만3143㎡부지에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파크골프장은 물론 인공암벽장까지 갖춰 사계절 내내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스포츠 매니아 인구 저변 탄탄= 도심 곳곳에 유기적으로 자리 잡은 기존 체육시설들 역시 체육도시 완성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전국 최대 수준인 32레인 볼링장과 대규모 배드민턴장, 탁구장을 완비한 '호계체육관'은 기후와 관계없이 사계절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대규모 대회 개최 요람으로 꼽힌다. 축구-야구 등 전문 운동시설과 아름다운 산책로, 생태연못이 어우러진 '석수체육공원'은 도심 속 소중한 여가 공간으로 시민 맞춤형 휴식을 제공한다. 이처럼 탄탄하게 구축된 생활체육 인프라는 시민의 뜨거운 스포츠 열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시민구단 'FC안양'이 있다. 2025년 창단 12년 만에 기적 같은 1부 리그 진출을 이뤄낸 FC안양은 안양종합운동장을 거점으로 단순한 축구팀을 넘어 안양시민 자부심이자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어주는 독창적인 스포츠 문화로 만개햇다. 안양시는 비산체육공원 내 FC안양 구장을 건립하고자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FC안양 구장을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체육 인프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앞두고 지역 상생 ‘본격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2천만원 투입…경로당 보양식·보행보조기 37대 전달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오는 9월 정식 개장을 앞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이 경마장 인근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은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총 2천만원 규모의 '경마장 인근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영천경마공원 조성을 응원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마공원 개장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첫 일정으로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경마장 인근 5개 마을 7개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복날 맞이 주민 화합 잔치'를 열었다. 한국마사회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금호읍 대미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이장단과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보조기(실버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보행보조기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고령층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두 37대가 무상 지원됐다. 보행보조기는 일상생활과 외출 시 안전성을 높이고 이동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며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추석 명절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명절 선물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 관계자는 “새 보행보조기를 밀며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영천은 오는 9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 레저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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