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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롤] 익산시-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익산시 신청사,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잇따라 행정·휴식·문화 기능 함께 갖춘 시민친화형 청사 주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신청사가 시민친화형 청사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청사 건립을 준비 중인 전국 지자체들의 견학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과 경북 상주시, 경기 여주시, 전남 순천시·장흥군, 충북 옥천군, 충남 서산시 등은 익산을 방문해 신청사 건립 과정과 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일부 지자체는 공간 활용과 운영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재방문하기도 했다. 익산시 신청사는 행정 업무만 수행하는 관공서의 틀을 넘어 행정·휴식·문화 기능을 함께 갖춘 시민친화형 청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사 내부에는 민원실과 부서 배치를 효율적으로 정비해 시민 이동 동선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작은도서관과 시민동아리방, 시민정보화교육장, 다목적홀, 야외공연장 등을 마련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옛 청사 철거 부지에는 꽃 정원과 열린 광장을 조성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쉬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여기에 민원인 전용 주차 공간 확보와 주변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도 높였다. 익산의 정체성과 도시 이미지를 담아낸 신청사의 상징성도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청사 외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 석탑의 곡선을 모티브로 설계됐으며, '검이불루 화이불치' 철학을 바탕으로 과도한 장식을 줄이고 실용성과 품격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시는 신청사가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 강좌 '꽃다운 익산시민+대학'을 비롯해 오는 23일 오후 6시에는 신청사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청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익산시, 집중호우 상황 가정한 실전형 재난안전 훈련 실시 군·경·소방 등 16개 기관·단체 참여…협업 대응체계 점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2일 풍수해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익산시와 익산소방서, 익산경찰서, 제9585부대 3대대, 제7557부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등 총 16개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풍수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집중호우 발생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으며 △취약성 파악 및 대비 △실제와 같은 재난 상황 훈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훈련은 익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천배수펌프장 일대 현장을 이원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익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정헌율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가 열렸다. 집중호우로 피해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현장 대응을 공유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훈련은 유천배수펌프장 일대에 사상자와 매몰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이재민구호, 수습·복구 순으로 훈련을 진행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역량을 높였다. 익산시, 지하수 관리 강화...지하수 보조측정망 추가 설치 총 47개소 운영,,,수위·수질 등 관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수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지하수의 안정적 이용과 효율적 수질 관리를 위해 지하수 보조측정망 3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지하수 보조측정망은 수위 변동, 수질 변화, 수원 고갈 여부 등을 상시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측정된 데이터는 무선통신망을 통해 전송돼 하수 오염 및 고갈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다. 지하수는 무분별한 사용이나 관리 부재 시 물 부족, 수질 악화 등 환경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보조측정망을 기존 44개소에서 47개소로 확대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익산시, 체납 지방세 징수 강화…압류부동산 공매 나서 압류부동산 16건 대상…체납액 5억 6,200만 원 규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1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부동산 공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압류부동산 소유자 33명(체납액 10억 3700만 원)에게 공매를 사전 예고했다.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 15명의 압류부동산 16건에 대해 공매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매 대상 체납액은 총 5억 6200만 원 규모로, 시는 이달 말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공매 처분을 추진한다. 부동산 공매는 압류한 재산을 공개적으로 강제 매각하는 절차로,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매각 대행을 의뢰해 추진할 수 있다. 시는 공매 처분이 체납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점을 고려해 공매 대행 의뢰 이후에도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납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익산시에 돈육 등뼈 10톤 기탁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에 이웃들의 영양 가득한 식사를 지원하는 나눔이 전달됐다. 산시는 22일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돈육 등뼈 10톤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돈육 등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와 사회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화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드리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익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향토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은 사육부터 가공, 판매까지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한돈을 생산하는 향토 축산기업이다.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李대통령 “건물 관리비 과다 징수 불법…비정상 정상화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공동건물의 관리비 과다 징수 문제와 관련해 “이제는 불법"이라며 강도 높은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관리비 제도개선 방안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누구든지 관리비 내역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는 이제 모든 비정상이 정상화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1일 공동주택 관리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개선안에는 공동주택 관리 주체가 비리 행위로 재산상 손해를 끼치거나 부당이득을 취할 경우 자격을 취소해 시장에서 퇴출하는 내용이 담겼다. 정부는 처벌 수위도 강화하기로 했다. 관리비 장부를 작성하지 않거나 허위 작성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고, 장부 열람이나 교부를 거부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월 국무회의에서도 상가 관리비 과다 징수 문제를 생활 속 개혁 과제로 언급하며 “이런 부조리를 찾아내 정리하면 좋겠다"고 주문한 바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구리 톺아보기] ‘청년 살기 좋은 도시’ 롤모델 됐다… 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청년들 삶이 고단하다. 취업난을 비롯해 주거비 부담,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청년들은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터전을 갈망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구리시 행보가 돋보인다. 구리시는 조선비즈 주관 '2026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청년들이 가장 신뢰하고 사랑하는 도시로 우뚝 섰다.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이번 수상은 구리시가 그동안 추진한 청년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방증이자 뜻깊은 결실이다. 구리시 청년정책 핵심은 단순히 일회성 현금 지원에 머물지 않는다.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자립 생태계' 조성에 방점이 찍혀 있다. 든든한 주거 사다리 구축을 비롯해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창업 환경 △로컬크리에이터 및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대표적인 예다. 구리시는 청년 기본소득 안정적 지급은 물론 청년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안정을 위해 맞춤형 주거비 지원 제도를 촘촘히 운용하며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구리시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육성 중이다. 공간 지원부터 컨설팅, 자금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창업 환경을 구축했다. 지역 특성과 청년 감각을 결합한 로컬크리에이터도 육성해 청년이 멀리 가지 않고도 고향인 구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있다. 구리시가 청년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비결에는 '소통'과 '공간'도 기능했다. 청년이 언제든 모여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구리시는 그동안 힘써왔다. 문턱을 낮춘 청년 전용 공간들은 취업 준비, 문화 활동, 휴식 등 청년이 자유롭게 역량을 개발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한마당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청년정책협의체 등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청년이 정책 수혜자 차원을 넘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소통 창구를 넓혔다. 이렇듯 청년 눈높이에서 만든 정책이 구리시 브랜드를 크게 바꿔놓았다. 도시 활력은 기본적으로 청년들 기운에서 나온다. 구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미래를 가장 넓게 응원하는 도시'라는 브랜드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가치를 확산한다. 이를 통해 구리시는 청년 도전을 적극 지지하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도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년과 함께 호흡하며 역동적으로 변화해 나갈 구리시 내일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재명 대통령 “기득권 반발 두려워 않겠다”…노무현 정신 계승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서 “기득권의 반발을 두려워하지 않고 개혁을 추진하겠다"며 노 전 대통령의 국정 철학 계승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석해 “이제 추모의 마음을 넘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당신의 뜻을 이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칙과 특권을 걷어내는 개혁을 강고하게 추진하겠다"며 “먹고 사는 문제로 삶을 포기하지 않는 나라, 사람이 사람답게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재임 시절 추진된 10·4 남북공동선언도 언급했다. 그는 “분단의 선을 평화의 길로 바꾸며 10·4 남북공동선언을 이뤄낸 뜻을 이어받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님의 못다 이룬 꿈을 국민주권정부가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어디 하나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적 유불리보다 옳고 그름을 먼저 묻고, 계산보다 진심을 선택하겠다"며 “성공한 대통령의 유일한 기준은 국민 삶의 개선이라는 점을 마음에 새기고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날 발언이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 남북 관계 개선, 국가 균형발전 등 노 전 대통령의 핵심 국정 과제를 현 정부에서도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여야,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맞아 ‘노무현 정신’ 강조…검찰개혁 놓고 충돌

여야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23일 일제히 '노무현 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 완수를, 국민의힘은 “공소 취소는 반칙과 특권의 시대를 다시 여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정면 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의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발언을 재차 언급하며 검찰개혁과 내란 심판 필요성을 부각했다. 민주당 한병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우리는 시민의 힘으로 12·3 불법 비상계엄을 막아냈다"며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이 염원한 검찰개혁을 차근차근 완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의 내란을 막아냈고 정치검찰의 실체를 밝히며 제도개혁을 이끌었다"며 “국민 주권과 노무현 정신을 훼손하는 선동과 농간에 맞서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노 전 대통령 정신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송언석 공동선대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이 말한 검찰개혁은 정치적 독립성과 중립성이었지만, 지금 민주당이 하는 것은 검찰과 사법부 장악"이라며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 움직임은 노 전 대통령이 끝내자고 했던 반칙과 특권의 시대를 다시 열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성훈 중앙선대위 공보단장도 “노 전 대통령의 통합과 상생 정신은 현재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진정한 노무현 정신 계승은 민생을 위한 협치를 실천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박 공보단장은 이에 대해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추모의 의미도 중요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연휴 첫날 귀성·나들이 차량 몰려…서울→부산 최대 8시간 이상

사흘 연휴 첫날인 2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완연한 봄 날씨 속에 귀성·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 교통량이 연휴 기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619만대로 예상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3만대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부터 지방 방향 도로를 중심으로 정체가 본격화됐다. 도로공사는 지방 방향 정체는 오후 8~9시께,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1시 기준 주요 구간별 정체 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북천안~독립기념관 부근 20㎞, 옥산분기점 부근~청주분기점 17㎞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한 상태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만종분기점 부근~원주 부근 11㎞ 구간에서 정체가 이어졌고,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감곡 부근 10㎞, 연풍~문경2터널 부근 10㎞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요금소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 출발 기준 부산까지 최대 8시간30분, 광주 6시간50분, 목포 7시간30분, 강릉 6시간 등으로 평소보다 크게 늘어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연휴 첫날 나들이와 귀성 차량이 집중되며 전국적으로 혼잡이 예상된다"며 “출발 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도로를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지성 기자 jjs@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승마교실은 시민이 승마를 보다 더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된다. 올해는 성인 2회, 유소년 1회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소년 대상 승마교실은 6월27일부터 7월26일까지 운영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주말 2개 반,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내달 1일부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진행된다. 성인 과정은 20세부터 65세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차 과정은 14일부터 시작됐다. 2차 과정은 10월22일부터 11월22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신청 일정은 9월 중 별도 안내된다. 지재현 문화체육과장은 23일 “시민 무료 승마교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승마 체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여가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무료승마교실 참가자는 개인상해보험 가입이 필수로 안전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는 22일 박근문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과 면담에서 “어떤 경우에도 렛츠런파크 서울(서울경마공원) 이전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후보는 이날 면담에서 “서울경마공원은 과천을 대표하는 문화복합시설"이라며 “향후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해 문화와 과학이 융합된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천시민에게 서울경마공원은 공연과 축제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 빌리지와 같은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서울경마공원 부지 내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신계용 후보는 “과천시는 이미 3기 신도시 조성과 원도심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약 2만 세대 규모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며 “여기에 서울경마공원 부지에 9800세대 규모의 추가 주택 공급까지 이뤄질 경우 교통, 학교, 주민편의시설 등 도시 인프라 전반에 큰 부담이 발생해 정상적인 도시 기능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부 부동산 정책 해법이 왜 매번 과천이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며 “이제는 과천시민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분명히 전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선에 성공할 경우 서울경마공원 이전 문제와 관련해 시민과 연대해 끝까지 이전 반대 입장을 고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 출정식을 지난 21일 산본로데오에서 열고 “변화는 시작됐다. 본격적인 군포 미래를 앞당길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군포선대위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지선에 임하겠다고 호국영령들에게 출정을 고했다. 출정식은 하은호 후보를 비롯해 경기도의원-군포시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하고 선관위에 신고를 마친 운동원이 한데 모여 13일간 선거 전쟁에 나서는 의지를 불태웠다. 최진학 상임선대위원장은 출정식에서 “지난 4년 함백산추모공원 군포시민 이용, 재건축재개발, 금정역복합개발 등 잠들어 있던 군포를 깨우는 변화를 가져왔다. 공약 이행률이 88.77%에 이른다. 그러나 4년으로는 시간이 부족했다.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시간을 주시면 군포를 미래로 이끄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후보는 “군포는 지난 4년간 정체된 적이 없다. 시장이 되기 전부터 추진한 노후도시특별법을 전국 최초로 만들어 작년 선도지구 2개 구역이 진행됐다. 지금 군포 17개 구역에서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통환경개선에서도 금정역복합개발이 군포시 의견대로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47번국도지하화도 LH로부터 지하화하겠다는 답을 이끌어 냈다"며 “시작된 변화를 신속하게 완수하려면 4년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도지하화, 함백산추모공원, 남부기술교육원 개발을 처음 제안했을 때 더불어민주당은 '그게 되겠느냐?'고 반응했다"고 덧붙였다. 하은호 후보는 산본 2개 선도지구 신속 착공을 비롯해 △군포 17개 재개발 신속 추진 △금정역복합개발 신속 추진을 3대 공약으로 제시하며 이날 출정식을 마무리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고등학교가 2027학년도 부천과학고(가칭) 신입생 입학전형을 5월20일 공고하고 지역인재 선발 비율을 정원 내 모집 정원의 최대 20%로 확정했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과학고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자체 협력형 '경기형 과학고'로서 지역 대학-연구기관-산업체와 연계한 미래형 과학-융합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입학전형에는 지역 우수 인재의 관내 진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교육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인재선발'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정원 내 모집 정원의 최대 20%를 부천 학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지역인재 선발 비율 확정은 지역 인재의 관내 진학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온 부천시 노력과 관계기관 협의 결과로 마련됐다. 부천시는 과학고 추진 과정에서 지역 우수 학생의 여타 지역 유출 문제와 지역인재 육성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으며, 그 결과 해당 내용이 입학전형 요항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부천시는 과학고 전환을 위한 기숙사 조성 등 교육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체계 마련도 추진하고 있다. 부천과학고는 창의-융합형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심화된 수학-과학-정보 교육과정과 함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전략 분야 중심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탐구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광순 부천시 평생교육과 미래교육팀장은 23일 “부천과학고의 지역인재 선발은 지역 학생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과학중점학교 운영 경험과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부천과학고가 경기서부 과학-융합교육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0일 부천시는 시청 어울마당에서 입학설명회를 열고 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부천고등학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7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40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의 실질적인 요구를 담은 제안을 심의했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으며, 노인복지-공동체, 아동-청소년, 안전사고 예방, 문화-체육 기반시설 관련 제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가 검토한 제안은 총 227건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시흥시는 기존 2개월(1~2월)이던 집중 신청기간을 4개월(1~4월)로 확대하고 '동 단위 마을공론장'을 순회 운영해 다수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문제와 현안을 적극 발굴했다. 주민 제안사업은 작년 3월부터 상시 접수를 진행했으며, 올해 4월까지 접수된 사업은 추진 주체와 사업 성격에 따라 시흥시 사업 부서가 추진하는 '일반제안사업'과 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구분됐다. 법률 위반, 이미 추진 중인 사업과 유사-중복되는 제안, 사유지를 대상으로 하는 제안, 특정인 또는 특정단체 지원을 전제로 하는 제안, 타 기관 소관 사무에 해당하는 제안 등은 제도 취지에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 아울러 법률 위반 사항을 비롯해 △기존 추진 사업과 유사-중복되는 사업 △사유지를 대상으로 한 사업 △특정인 또는 특정 단체 지원을 전제로 한 사업 △타 기관 소관 사무 등은 주민참여예산제 취지에 맞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 일반제안사업은 시흥시 사업부서의 사업성 검토와 함께 온라인 주민투표, 현장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치계획형 사업은 각 동 주민자치회 검토와 주민총회를 통한 주민투표를 거쳐 확정된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내년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소유지 주민자치과 자치협력팀장은 23일 “주민이 제안한 소중한 의견이 예산 편성 과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적극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중 관내에서 발생한 도로 균열 및 주민 대피 현장을 긴급 방문하며 '시민 안전 최우선' 행보에 나섰다. 최대호 후보는 지난 22일 새벽 폭우로 인해 만안구 박달동 139-137번지 일대 빌라 앞 도로에 균열이 발생해 인근 주민 7명이 긴급 대피했다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에 최대호 후보는 오전 9시로 예정됐던 유세 등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전격 중단하고 즉시 박달동 사고 현장으로 직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최대호 후보는 복구 공사 중인 현장과 균열이 발생한 도로 상황을 면밀하게 살핀 뒤 호현동 행정복합센터와 인근 경로당 등으로 대피한 주민 안전을 확인하고 위로를 건넸다. 또한 당시 긴박한 상황 속에서 밤샘 대응을 이어간 구청 당직실 및 소방 관계자 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신속한 정밀 안전진단과 조속한 복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대호 후보는 현장에서 “시민 생명과 안전이 정치와 선거보다 더 중요하다"며 “신속한 초동 대처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대피한 주민이 하루빨리 안전한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이 가능한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안양은 안전에 대해서만큼은 무엇보다 최우선시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내에서 진행 중인 모든 공사장과 재해취약구역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선 이번 최대호 후보 행보를 두고 선거판 표심을 잡기보다 시민 일상을 지키는 '현장 중심 책임 행정가'로서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고 있다. 한편 안양시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이번 박달동 도로 균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대피한 주민 7명은 임시 거처로 안전하게 이송된 상태다. 안양시는 22일 오전 해당 건물 및 도로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국힘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 “사람 붐비는 활기찬 상주 만들겠다”

출정식서 '원팀론' 전면에…농업·청년·의료 공약으로 세몰이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국민의힘 안재민 상주시장 후보가 출정식을 열고 상주 발전 구상과 '원팀 리더십'을 전면에 내세웠다. 안 후보는 22일 출정식에서 “무너지는 고향 상주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정착, 관광 활성화, 의료 인프라 확충, 스포츠 산업 육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출정식은 선거캠프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이은 세 번째 대규모 행사다. 현장에는 많은 지지자가 몰렸지만 큰 혼선 없이 진행되며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집력을 보여줬다. 첫 지원 연설에 나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상주는 경북 농업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열 도시"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또 안 후보가 내세운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 구상에 대해서도 전폭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임이자 국회의원도 “유능하고 경험 많은 젊은 후보인 안재민에게 상주의 미래를 맡겨달라"며 “도지사와 국회의원, 시장, 시·도의원이 하나로 움직이는 국민의힘 원팀이 상주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선거를 “정책과 비전 경쟁"으로 규정했다. 그는 “불법과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가 상주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일시적 소비 진작을 위한 선심성 정책보다 상주의 강점을 살린 체계적 공약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약병·폐비닐 수거시설 설치 공약을 거론하며 “17억 원 규모 예산으로 농민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농축산물 기반 식품기업 유치, 청년 정착형 임대아파트 건립,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화, 관광지 정비와 지역축제 활성화, 심뇌혈관센터·소아응급센터 건립,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스포츠대회 유치, 체류형 소비 확대를 위한 호텔 건립 등을 제시했다. 그는 “공직자 부모 밑에서 자라 재물욕도, 명예욕도 없다"며 “오직 고향 상주를 살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붐비는 활기찬 상주, 경제가 살아나는 풍요로운 상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 시·도의원이 하나 된 원팀 체제로 상주 발전의 속도를 완전히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국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북경주 발전전략 발표

“안강·현곡·강동·천북 미래산업·광역교통 핵심축 육성"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5대 권역별 공약 보도자료 시리즈의 첫 순서로 안강·현곡·강동·천북 등 북경주권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22일 “북경주는 경주의 미래 산업과 광역교통, 정주환경 혁신을 이끌 핵심 성장축"이라며 “생활 인프라와 산업, 교통, 관광을 함께 키워 시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우선 안강읍을 중심으로 한 미래산업 육성 전략으로 RE100 e-모빌리티 전용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그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산업 중심지 조성과 함께 검단산업단지 조기 준공, AI 데이터산업 유치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기반 확대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도 내놨다. 주 후보는 △강동~천북~보문 국가지원지방도 19호선 확장 △안강~강동 간 지방도 및 칠평로 확·포장 △검단~대동 간·사방~검단 간 도로 개설 △안강 사방IC~군도18호선 연결도로 개설 △강동 인동~양동마을 간 도로 확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울산·포항을 연결하는 초광역 전철망 구축 △현곡 서경주역 KTX·SRT 정차 추진 등을 통해 북경주를 동남권 광역교통 중심축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주 후보는 △경주 하수처리장 현대화 △천북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안강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현곡 무과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안강·강동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 안전과 정주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어촌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읍·면·동별 주차공간 확충 사업도 함께 추진해 생활 불편을 줄이겠다고 덧붙였다. 관광과 친환경 수변도시 조성 계획도 제시했다. 주 후보는 천북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과 안강·천북 모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경주 구간 27km에 친환경 수변공간과 시민 친화형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북경주 웰니스 관광단지 조성과 연계한 미래형 생활권 구축에도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주 후보는 “북경주 맞춤형 공약과 경주 전역 공통 공약을 함께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실행 방안 논의를 위한 '2026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정책협의 전담조직(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정책협의 TF는 작년 8월 구성됐다. 경기도 관련 부서와 시-군, 전문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그동안 미군 반환공여구역 관련 제도개선, 개발 활성화 지원, 개발 방안 발굴 등을 논의해 왔다. 지난 1차, 2차 회의에선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추진 3대 원칙(주도성, 전향성, 지역중심) 및 4가지 정책방향(재정지원, 규제완화, 기반시설 확충, 제도개선)에 따른 실-국별 실행계획 등이 논의됐다. 3차 회의는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군협력담당관, 지역정책과, 세정과, 철도정책과, 도로정책과 등 관계 부서장, 5개 시(의정부-동두천-파주-하남-화성) 담당 과장, 경기연구원(GRI), 경기주택도시공사(GH),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해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이날 TF 회의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금 운용현황을 비롯해 △미군 공여구역 등 발전 및 지원계획 수립 용역 결과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제도개선 △미군 반환공여구역 연계 철도망-도로망 확충 등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미군 반환공여구역 국비 지원 확대 △조세-부담금 감면 확대 등 5개 시 관계자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TF 회의에서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경기북부 발전의 핵심 성장동력"이라며 “경기도와 시-군, 전문가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재정지원, 규제완화, 기반시설 확충,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이번 TF 회의에서 논의된 각 시 건의 사항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이달 중 중앙정부에 법령 및 제도개선을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경기북부 제조기업의 이전-확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거점인 동두천국가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홍보에 나섰다. 동두천국가산단은 수도권 성장관리권역 내 조성 중이며, 경기북부 산업기반 확충과 기업 입지 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이다. 특히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리기본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기존 유치업종 외에도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가구 제조업 등이 추가되면서 전체 제조업 25개 업종 중 17개 업종 입주가 가능해졌다. 동두천시는 이번 유치업종 확대를 계기로 산업단지 분양 대상 기업군이 넓어진 만큼 기업이 실제 입주를 검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와 분양 혜택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현재 동두천국가산단에는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각종 혜택이 마련돼 있다. 선납 할인, 부지매입비 지원 등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가 운영 중이라 산단 이전이나 공장 신-증설을 검토 중인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동두천시는 유치업종 관련 경제단체, 협회,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입주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방문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담 과정에선 분양가 부담, 필요 면적, 희망 필지, 업종 적합성, 입주 희망 시기 등을 기업별로 세밀하게 파악해 맞춤형 분양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체계를 통해 분양 절차, 필지 현황, 계약 조건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사항도 신속히 연계하고, 관심 기업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근 유치업종 확대와 함께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가 마련되면서 동두천국가산업단지의 분양 여건이 한층 개선됐다"며 “수도권 북부에서 이전과 확장을 검토하는 제조기업이 동두천국가산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시는 기업 입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상담이 실질적인 입주 검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동두천국가산단이 경기북부의 새로운 산업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분양 홍보와 기업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두천국가산업단지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동두천시는 2026년 분양률 30% 달성을 목표로 경제단체 홍보, 개별 기업 안내, 방문 상담, LH와 연계한 외부 행사 홍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연천군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추진과 관련해 22일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김덕현 연천군수의 태도 변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인가 과정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더민주 경기도당은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은 단순한 시설 문제가 아니라 연천의 미래와 군민의 건강권, 아이들의 삶이 걸린 중대한 환경 문제"라며 “주민 불안과 반대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행정은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선거 당시 '죽을 각오로 막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임기 중 실시계획인가를 추진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거 때는 표를 얻기 위해 강경 반대를 외치고, 선거 이후에는 주민 반대와 불안을 외면한 채 행정 편의와 사업 논리를 앞세우는 모습은 군민 기만에 불과하다"며 “이것이 바로 국민의힘식 공수표 정치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 더민주 경기도당은 “연천군민은 더 이상 말뿐인 정치와 선거용 거짓 약속에 속지 않는다"며 “고능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인가 과정을 전면 재검토하고 무너진 행정 신뢰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천의 미래는 산업폐기물이 아니라 사람이어야 한다"며 “군민의 건강권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던 '문화의날'을 매주 수요일로 전격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 대표적 복합문화 거점 공간인 '의정부문화역 이음' 대관료를 매주 수요일 50% 감면하기로 했다. 의정부문화역 이음의 대관료 감면 혜택은 오는 7월부터 적용되며, 대관 신청은 문화도시 의정부 누리집(ucf-uac.or.kr)에서 가능하다. 문화의날은 공공도서관 '두 배로 대출(최대 20권)'을 비롯해 △과학도서관 'VR 데이(가상현실 체험)' △천문대 '달달데이(커플 천체 관측)', '심야 관측(천체 관측 및 천문 현상 설명)' △의정부문화원 '문예극장 대관료 50% 감면' △백영수미술관 '의정부시민 관람료 50% 감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편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문화의날 지정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작년부터 문화의날'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1일 행복로에서 대규모 출정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세 결집에 나섰다. 이날 출정식은 의정부 민주당 조직력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선 과정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벌였던 후보들이 참석해 김원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박지혜 국회의원(의정부시갑)은 “파란 물결로 가득 찬 행복로에서 당원 동지들이 하나 된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며 “중도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많은 시민을 설득해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교통 혁신을 이뤄낼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재강 의원(의정부시을)은 “지방정부 완성을 통해 국가 정상화를 이룩해야 한다"며 “GTX 공사 시작과 함께 7-8호선 연장 등 의정부 전성시대의 퍼즐을 완성할 적임자는 오직 준비된 김원기 후보뿐"이라고 역설했다. 출정식 현장은 선거송으로 개사한 '들어와', '술술풀리네', '쾌지나칭칭나네' 등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율동팀의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시종일관 활기찬 축제 분위기가 연출됐다. 현장을 메운 500여명 유권자와 지지자는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와 의정부시의원-경기도의원 후보들 이름을 연호하며 박수와 함성으로 화답했다. 특히 유세차에 오른 김원기 후보는 뜨거운 연설로 출정식 대미를 장식했다. 김원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시민 앞에 공명정대함을 엄숙히 약속드린다"며 “상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비방과 깎아내리기로 얼룩진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대신 단 한 건의 고소-고발도 없는 깨끗하고 당당한 정책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갈등이 아닌 시민 모두가 즐기는 '희망의 축제'로 만들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한 분 한 분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연결되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가동해 의정부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체된 지역상권을 되살리고 민락-고산의 심각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등 새로운 변화와 달라진 시정을 시민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김원기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새벽 5시 의정부역에서 첫차로 출근하는 시민에게 인사를 건네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전 8시에는 만가대사거리에서 의정부시의원-경기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첫 합동유세를 펼치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13일간 대장정에 들어갔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포천' 공약을 23일 발표했다. 백영현 후보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의료-생활체육-건강관리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우선 야간과 휴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를 추진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및 교통 소외지역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의료버스)' 운영을 추진해 시민 의료 불편을 줄인다.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공약도 제시했다. 백영현 후보는 AI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를 고도화해 응급의료-범죄-화재-재난 상황에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포천시주거정비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공약도 포함됐다. 권역별 복합체육센터를 확충하고, 한여울 파크골프장 등 시니어 체육시설을 확대해 세대별 맞춤형 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유소년 VR-AR 디지털 스포츠교실 도입과 생활밀착형 스마트 체육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건강관리 분야에선 AI-IoT 기반 만성질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포천 건강관리 백서'를 발간할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형 건강 증진 정책인 '포천 건강 걷기 마일리지제'를 운영하고,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후보는 “건강과 안전은 시민 삶의 기본"이라며 “의료사각지대를 줄이고, 누구나 쉽게 운동하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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