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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탓 말장난” vs “국익 위한 조치”…靑 블룸버그 항의에 여야 격돌

청와대가 김용범 정책실장이 제안한 '국민배당금' 구상을 인공지능(AI) 기업의 '초과 이익 배분'으로 해석한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공식 항의서한을 보낸 것을 두고 여야가 16일 정면 대립했다. 야당은 정부가 외신 보도에 과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한 반면, 여당은 사실 관계를 정정하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역할이라고 맞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많이 억울한 모양"이라며 “블룸버그에 공식 사과까지 요구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김용범은 '초과이윤'과 '국민배당금'이라는 표현을 여러 차례 썼다"며 “아무리 오해라 우겨도, 여기저기에 본심이 드러나 있다"고 했다. 이어 “외국인 투자가 빠져나가고 주가가 하락한 것은 블룸버그 보도가 나오기도 전"이라며 “진짜 억울한 사람들은 피해를 본 투자자들과 국민들이다. 이재명이든, 김용범이든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공보단장은 논평에서 정부 대응을 비판했다. 박 단장은 “국내 언론의 입을 막던 이재명 정부가 국경을 넘어 외신에까지 사과를 요구하며 '오만한 칼춤'을 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당한 우려를 음해성 조작으로 규정해 언론을 위축시키려는 권력의 오만함"이라며 “경솔한 메시지를 던져놓고 초과이윤이 아니라 초과 세수였다며 외신 탓 하는 것은 비열한 말장난"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이주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블룸버그 보도 내용 중 객관적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수정을 요청하는 것은 국가 행정의 신뢰를 지키고 우리 경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지극히 상식적인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것은 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국민이 원하는 건 소모적인 정쟁이 아니라 민생과 경제를 위한 초당적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또 “가짜뉴스를 등에 업은 정치 공세를 멈추고 국익 보호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청와대는 전날 블룸버그 측에 “김 실장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을 보도한 방식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선한을 전달했다. 청와대는 김 실장 발언이 법인세 등 초과 세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였음에도 기업의 초과 이익 재분배 구상으로 해석한 것은 '중대한 오해'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보도로 시장 혼선이 발생하고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블룸버그 측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중단 없는 홍천 발전 이어가겠다”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민의힘 신영재 홍천군수 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와 유상범 국회의원, 지역 도·군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해 세를 결집했다. 신 후보는 인사말에서 “지난 4년 동안 홍천 발전을 위해 정부세종청사와 국회를 수차례 오가며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며 “홍천이 멈추지 않고 더 도약하려면 경험과 검증된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8기 성과로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통과, 홍천군 예산 1조 원 시대, 국가항체클러스터 기반 조성, 기업 유치와 일자리 기반 확대 등을 언급했다. 이어 △홍천 기본소득 즉시 도입 △수도권 농촌 미래형 융합도시 기반 조성 △국가항체 바이오산업 허브 도시 기반 조성 △홍천형 농업기계·농자재 산업 육성 △홍천 도심 정비와 공공디자인 개선 등 5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신 후보는 “농촌 기본소득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상권과 주민 소비를 함께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며 “용문~홍천 광역철도와 연계한 역세권 개발,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을 통해 홍천을 수도권과 연결된 미래형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 “국가항체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업기계·농자재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원도심 재구조화와 수변공원, 역사문화권 조성,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추진해 사람이 모이는 홍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태 후보는 축사에서 “홍천의 주요 사업들은 신영재 후보와 강원도, 국회가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사업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검증된 일꾼이 다시 선택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상범 의원도 “항체클러스터와 광역철도 같은 대형 사업은 오랜 준비와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홍천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신 후보는 “군수 혼자 지역을 바꿀 수는 없다. 군민 한 분 한 분이 군정의 주인"이라며 “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약속한 공약을 하나씩 완성해 더 살기 좋은 홍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홍천군수 선거는 당초 신영재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박승영 후보, 진보당 강석현 후보의 3자 구도로 평가됐다. 하지만 최근 강석현 후보가 박승영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가 이뤄졌고, 선거는 사실상 양강 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특히 지난달 발표된 일부 여론조사에서 후보 간 격차가 오차범위 안 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홍천군수 선거는 강원지역 주요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보수층 결집과 민주·진보 단일화 효과, 부동층 향배가 막판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신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홍천의 대안이 누구인지 더 분명하게 보여드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후보 간 비교와 검증이 이뤄질수록 결국 군민들의 선택은 저에게 모일 것으로 믿는다. 주민 한 분 한 분 더 가까이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반야월시장 찾아 동구 민심 공략…“3호선 혁신도시 연장”

반야월시장 돌며 상인 애로 청취…“끝까지 시민과 현장 소통"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동구 교통·개발 공약 재확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16일 대구 동구 반야월시장을 찾아 상인·시민들과 만나며 동구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6·3 지방선거를 18일 앞두고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 추 후보는 시장 골목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핵심 현안인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공약을 재확인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반야월시장에 도착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시장 곳곳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는 국민의힘 강대식 국회의원과 우성진 동구청장 후보, 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도 함께했다. 추 후보는 채소·생선·반찬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장사 잘되시느냐", “많이 도와주십시오", “2번 추경호입니다"라고 말했다. 시장 상인들도 추 후보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 상인은 “추경호 시장 후보 많이 도와주시소"라고 말했고, 또 다른 상인은 “어렵지만 웃으면서 이겨내야지"라며 격려했다. 추 후보는 시장 방문 도중 직접 호떡을 구매하고 안심지역 입주민협의회 관계자들과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공약과 관련한 질의도 나왔다. 한 시장 관계자가 최근 배포된 자료의 노선 표기와 후보 공약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 아니냐고 묻자, 추 후보는 “그 자료는 현재 계획을 기초로 작성된 것"이라며 “우리 공약은 도시철도 3호선을 혁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호선을 혁신도시로 연장하는 게 맞다"며 “실효된 도로 재추진 요청도 많은데, 그 부분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현장 관계자들은 “후보님 말씀 믿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사업은 동구 주민들의 대표적인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혁신도시 접근성 개선과 동구권 균형발전 차원에서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장 현장에서는 이번 선거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이번에 당선돼 대구를 발전시켜야 국민의힘이 제대로 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당선 이후에도 시민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추 후보는 “명심하겠다"며 “끝까지 시민 목소리를 듣고 뛰겠다"고 답했다. 추 후보 측은 “반야월시장 방문은 동구 상인·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청취하고 교통·경제 공약 실천 의지를 재확인한 자리"라며 “선거일까지 시민들과 호흡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 후보는 동구 안심권 주요 공약으로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안심뉴타운 북편 실효도로 재추진 △안심뉴타운 행정·쇼핑·문화 복합 메가타운 조성 △도시철도 4호선 모노레일 방식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안심차량기지 이전 및 후적지 개발 등을 제시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토론 기회 달라 단식한 정이한… 하정우, ‘검증 회피’ 역풍부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6·3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가 '토론 회피' 논란으로 시끄럽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측이 지역 방송사들의 토론 제안을 잇따라 거부하면서다. 정치권에서는 “정치 신인이 시민 검증 무대부터 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특히 같은 정치 신인인 정이한 후보가 토론 참여를 요구하며 단식까지 했던 모습과 비교되면서 논란은 더 커지는 분위기다. 하 후보 측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공식 토론에는 참석하겠지만, 방송사별 토론회에는 따로 나가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를 두고 '지지율 우세'를 지키기 위한 방어 전략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북구갑 선거는 최근 들어 접전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 후보 측이 토론 무대를 최소화하려 하자 정치권 안팎에서는 “검증 부담을 느끼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온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16일 하 후보를 향해 “정치 신인인 하 후보가 왜 신비주의 전략을 쓰는지 모르겠다. 본인이 서태지인가"라고 직격했다. 한 후보는 “공소취소 특검법이나 AI 초과이익 국민배당금,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까르띠에 시계 수수 논란 등에 대해 아무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며 “최소한 시민 앞에서 자기 생각 정도는 밝힐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도 공세에 가세했다. 박 후보는 최근 하 후보 측이 발표했다가 정정한 북구 지역내총생산(GRDP) 수치를 문제 삼았다. 하 후보 측은 “북구 1인당 GRDP가 1억2000만원 수준"이라고 발표했다가 뒤늦게 “1200만원이 맞다"고 수정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AI 전문가라는 사람이 기본 숫자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며 “주민 삶이 담긴 통계를 너무 가볍게 다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선거는 PPT 발표회가 아니라 시민 앞에서 검증받는 자리"라며 “토론회를 피하지 말고 정면으로 나와야 한다"고 압박했다. 정치권에서는 하 후보를 둘러싼 논란이 단순히 토론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고 본다. 최근 이어진 말실수와 행동 논란까지 겹치면서 “정치 준비가 충분했느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 후보는 첫 지역 일정이었던 구포시장 방문에서 상인과 악수한 뒤 손을 터는 듯한 모습으로 논란을 빚었다. 이어 유세 현장에서 어린아이에게 “오빠라고 불러보라"고 말한 장면도 도마 위에 올랐다. 이 논란에 함께 이름이 오른 정청래 대표는 “아이가 논란 중심에 서게 돼 마음이 무겁다"며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명백한 언어폭력이자 성인지 감수성 부족을 드러낸 사건"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같은 정치 신인인 정이한 후보와의 비교도 나온다. 정 후보는 오히려 방송 토론에 참여하게 해달라며 단식 농성까지 벌였다. 개혁신당은 지난 15일 CBS와 KNN에 공식 공문을 보내 “제3지대 후보에게도 토론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까지 공개적으로 “정 후보에게 토론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고 밝힌 상태다. 정 후보는 건강 악화로 단식을 중단한 뒤에도 “정책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싶다"며 토론 참여 의사를 계속 밝히고 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지역 정가에서는 전 후보 역시 자신의 지역구를 이어받을 하 후보의 토론 참여를 적극 독려하지 않고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두 정치 신인의 태도가 극명하게 갈린다고 본다. 한쪽은 시민 앞에 서겠다며 토론 기회를 요구했고, 다른 한쪽은 방송 토론 자체를 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정치 경험이 부족할수록 시민 앞에 더 자주 나와 설명하고 검증받으려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토론을 피할수록 시민 궁금증과 의심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조탁만 기자 hpeting@ekn.kr

이재명·다카이치, 19일 안동서 만난다…한일 정상 ‘고향 교류’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오는 19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두 정상이 만나 한일 관계와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19~20일 경북 안동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를 방문한 후 약 4개월 만에 다카이치 총리가 답방 형식으로 한국을 찾는 것이다. 두 정상은 소인수·확대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 만찬, 친교 일정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한일 관계 발전 방향과 경제, 사회, 국민 보호 등 민생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동 정세와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이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포함해 이번이 세 번째다. 강 수석대변인은 “셔틀 외교가 경주에서 나라, 안동 등 지방 도시로 무대를 확장하면서 정상 간 두터운 유대와 신뢰가 심화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은 처음으로 정상 간 상호 고향 방문을 실현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최혁진 의원 “보훈공단 사업이사 임명 절차 중단해야”…부정수급 책임론 제기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무소속 최혁진 의원이 장기요양급여 부정수급 사건과 관련된 인사의 보훈공단 핵심 임원 승진 추진을 두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최 의원은 14일 보훈공단 노동조합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의 책임선상에 있는 인사가 징계 없이 핵심 임원으로 임명되는 상황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사업이사 임명 절차 중단을 요구했다. 현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6개 보훈요양원은 장기요양급여 부정수급 문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형사고소를 받아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수사 대상은 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보훈요양원 등이다. 해당 사건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요양보호사 인력을 실제보다 부풀려 등록하는 방식으로 장기요양급여를 부정 청구한 의혹이다. 환수금과 과징금 규모는 약 87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특히 현재 사업이사 임명이 추진되는 인사가 당시 남양주보훈요양원 복지부장으로 근무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부정수급을 관리·감독해야 할 위치에 있던 인사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은 채 공단 핵심 보직으로 이동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사업이사는 전국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운영을 총괄하는 자리다. 최 의원은 “현장 직원들은 조사를 받고 있는데 책임자급 인사는 승진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라고 말했다. 노동조합도 해당 인사를 둘러싼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노조 측은 “재직 당시 갑질 논란과 횡령 사건 관리 부실 문제까지 제기됐던 인물"이라며 “이런 인사를 전국 보훈요양원과 병원을 총괄하는 자리에 앉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또 윤종진 이사장을 향해서도 책임론을 제기했다. 그는 “대규모 혈세 손실이 발생했는데도 책임 규명보다 인사 강행 움직임이 먼저 나오고 있다"며 “공공기관 운영의 기본 원칙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조합에서는 단체협약 위반 논란과 직장 내 괴롭힘 대응 문제, 무리한 전보 인사 등 각종 내부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며 “공단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보훈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며 “책임 있는 자리일수록 더 엄격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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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과천시청 본관 지하 1층에 마련되는 합동신고창구는 이달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합동신고창구에선 '모두채움신고대상자'를 대상으로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두채움신고대상자는 소규모 사업자 등으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의 납부-환급 세액 등이 미리 계산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말한다. 작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내달 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반드시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 개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위택스를 통해 각각 신고납부할 수 있다. 강민아 세무과장은 16일 “과천시는 디지털 취약계층(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2025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해 달라“고 권했다. 그러면서 “합동신고창구 운영으로 세무서까지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한결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는 15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과천시보건소 주관 '2026년 유방암 예방 교육'에 참석해 시민과 소통하며 여성 관련 정책 제안을 경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계용 후보는 “과천에서 여성은 사회-경제-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는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높아졌다는 의미를 넘어 과천시 미래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 확대를 비롯해 △관내 기업 연계 통한 여성일자리 확대 △재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강화 △여성 안심 귀가 동선 구축(비상벨-스마트 조명-CCTV 설치) △암 발생 시 가족 긴급 지원 강화 등을 제시했다. 신계용 후보는 “진정한 여성행복도시는 여성만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질 때 가능하다"며 “환경, 교육, 복지, 주민편의시설 등이 동시에 발전해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최초 방과후돌봄 사업과 임신 축하금 도입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에 성공하면 여성이 항상 웃고 즐거운 과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계용 후보는 앞으로도 시민과 현장 소통을 확대하며 여성-가족정책을 비롯한 생활 밀착형 공약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이 시민이 일상에서 시를 쓰고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2026년 기형도 시인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형도 시인학교는 한국 현대시에서 독보적인 아이콘인 기형도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시민에게 문학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기형도문학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입문자부터 예비작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한층 세분화했다. 운영 강좌는 기초반을 비롯해 △심화반 △문학평론반 △동시반 △6080 시니어반 등 5개 과정으로 수준별-세대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국내 문단에서 활동 중인 유수의 시인과 평론가가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수강생 창작물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는 '합평' 과정을 대폭 강화해 실질적인 비평 역량과 창작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졌다. 수강 신청은 오는 15일 기초반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세부 사항은 기형도문학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16일 “기형도 시인의 숨결이 살아있는 공간에서 시민이 자신만의 고유한 문장을 발견하고 삶을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준별로 특화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문학 저변이 더욱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기획징수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지방세 체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체납관리 업무 전반에 대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흥시는 세정 및 체납관리 6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 내 최상위권 수준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공단 중심 산업구조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체납관리와 현장 중심 징수행정을 지속 추진해 왔다. 아울러 카카오톡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가상자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사전 예고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 도입해 체납징수 효율성을 높였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하고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 유도와 복지 연계 지원을 병행하는 등 시민 공감형 징수행정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흥시는 경기도 체납관리 평가 순위에서 과거 28~29위권 수준에 머물렀던 성적을 2022년 15위로 끌어올린 데 이어 작년에는 5위까지 상승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16일 “공정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징수행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시장 선거 판세가 크게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조국혁신당 조안호, 진보당 홍연아 후보가 15일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하며 천영미 후보를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이날 세 후보는 '안산시장 후보 단일화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번 선거는 단순히 시장 한 명 선출을 넘어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던 내란세력을 단호히 심판하고 훼손된 시민 자부심을 회복하는 역사적 분수령"이라며 단일화 배경을 밝혔다. 이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내려놓고 오직 안산 미래를 위해 '안산 미래 혁신 정치연대'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 단일화는 단순한 표 결집을 위한 '인물 단일화'를 넘어 '가치와 정책의 연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조안호 조국혁신당 후보와 홍연아 진보당 후보는 단일 후보인 천영미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며 강력한 원팀(One-Team)으로서 선거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천영미-조안호-홍연아는 국민의힘 이민근 시장이 이끌어 온 지난 4년간 안산시정이 경제자유구역 지정, 안산선 지하화 등 화려한 구호에만 머물렀을 뿐 시민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구호 중심에서 '성과 중심' 시정으로 전환 △특정 세력이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 △행정 중심에서 '시민 중심' 도시로 등 3대 시정 혁신 방향을 약속했다. 나아가 천영미 후보는, 두 후보와 '안산시 혁신을 위한 정책연대'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인사와 정책 전반 투명성을 높이고 △생명안전도시 △노동존중도시 △성평등-인권도시 △시민주권도시 등 4대 핵심 비전을 공동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천영미 단일 후보는 “두 후보님의 대승적 결단과 연대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 단일화는 새로운 시작이다. 분열을 넘어선 통합의 힘으로, 구호를 넘어선 구체적 실행으로 좋은 정책은 이어가고 더 빠르고 확실한 안산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진보 진영 3당 후보의 전격적인 단일화 성사로 지지층의 강한 결집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와 본격적인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며 이번 후보 단일화 선언이 6.3 안산시장 선거의 최대 승부처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망 구축에 나선다.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축이 될 고속화도로 이점을 안양시 내부로 끌어들여 시민의 교통 편익을 극대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장우 안양시 도로과장은 16일 “안양시 오랜 숙원인 2개 도로 노선을 '화성~과천 고속화도로'와 연계하면 효과는 높이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 환경을 조성해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 안양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수도권 서남부 교통혈관 안양 도심 잇다= 경기도가 추진해 온'화성~과천 고속화도로'사업이 지난달 29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 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화성시 봉담읍에서 과천시 관문동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31.1km의 '화성~과천 고속화도로'는 경기 서남부권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꿀 핵심 광역 교통축으로 꼽힌다. 안양시는 이 도로가 관내 및 인접 지역을 통과하는 기회를 살려 안양 도심으로 진출입할 수 있는 최적의 연계 노선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안양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 용역(2026.4.~2027.9.)'에 해당 내용을 반영-검토한다. 주요 검토 구간은 박달동~안양동을 잇는 연결 도로망과 박달우회로~비산동 노선 등으로 기존 계획을 보완해 광역교통망과 연계성을 높일 방침이다. ▷ 만안구 정체 풀고 박달스마트시티 연계= 이번 연계망 구축은 안양의 미래 먹거리인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맞물려 큰 시너지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새로운 도로망이 확보되면 박달로 등 주요 간선 도로에 집중됐던 교통수요가 효과적으로 분산돼 고질적인 상습 정체가 해소된다. 특히 만안구 일대 교통 여건이 개선되면 지역균형 발전은 물론 박달스마트시티의 광역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강화된다. 이를 통해 화성과 수원 등 경기남부 및 서울 도심으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돼 안양시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안양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최적 노선을 바탕으로 향후 화성~과천 고속화도로 건설 계획에 안양시 요구 사항이 반영되도록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북 선거전 가열…도지사·교육감·군수 후보들 현장 행보와 정책 경쟁 본격화

◇오중기 후보, 포항 민심 공략…“새로운 경북 만들겠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포항 현장 유세에 나서며 지역 표심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배우 이원종 씨가 지원 유세에 합류하면서 시민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오 후보는 15일 이원종 배우와 함께 포항 죽도시장과 영일대 일대를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며 지지를 호소했다. 두 사람은 전통시장을 찾은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경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원종 배우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국 주요 지역을 돌고 있다. 오 후후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흔쾌히 포항을 찾아준 이원종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도민들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며 반드시 새로운 경북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후보는 최근 배우 이관훈 씨와 함께 콘텐츠 촬영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으는 등 문화·대중 분야 인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선거 분위기 확산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오 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 등을 지낸 경력을 바탕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선거전을 이어가고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이주배경 학생 교육격차 해소에 나설 것"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15일 이주배경 학생 지원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 공약을 발표하며 교육복지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임 후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주배경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언어·문화 차이와 학습 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공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이 가진 문화적 차이가 교육의 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청이 더욱 세밀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에는 초기 입국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강화, 학교 적응 프로그램 확대, 특별학급 운영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경주한국어교육센터 기능을 강화해 체계적인 언어교육과 현장 밀착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임 후보는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 지원 확대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실시간 번역과 자막 기능 등을 학교 현장에 도입해 이주배경 학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높이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임 후보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사람 중심 AI 교육'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첨단 기술을 단순한 교육 도구가 아니라 교육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복지적 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설명이다. 또한 그는 학생별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강화와 함께 다문화 교육 전문교원 양성 및 배치를 확대해 학교 내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경험한 결과, 학생들의 어려움은 빠르게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지원할수록 극복 가능성이 높아진다"며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후보 측 “TK신공항, 국가 차원 실행계획 뒤따라야"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진열 군위군수 후보 측은 이재명 대통령의 군위 방문과 관련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이 실질적인 실행 단계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 측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대통령이 군위 농업 현장과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직접 찾은 것은 의미 있는 행보"라며 “현장에서 제기된 재원 조달 문제와 지방정부 부담 완화 방안이 정부 차원의 구체적 대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신공항 사업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니라 대구·경북의 산업과 물류, 교통체계 전반을 바꾸게 될 국가 핵심 프로젝트"라며 “군위 역시 배후도시로서 미래 성장의 중심축 역할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군위·의성 일대 통합신공항 예정 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시는 사업 장기화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과 재원 조달 문제 등을 설명하며 국가적 지원 필요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 측은 특히 해당 문제가 이미 지난해 청와대 국정설명회에서 김진열 군수가 직접 정부에 건의했던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김 군수는 통합신공항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토지보상과 재원 확보 문제를 언급하며, 공자기금 등 활용 가능한 국가 재원을 통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 바 있다. 김 후보 측은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군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문제의식을 다시 확인한 자리"라며 “이제는 단순한 공감 수준을 넘어 보상과 설계, 착공 준비, 금융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후속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사업 추진이 늦어질수록 주민 불안과 지역 개발 지연 우려도 커질 수밖에 없다"며 “배후도시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정주여건 개선 역시 조속한 사업 추진과 맞물려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되는 정치적 해석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지역 현안 해결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통합신공항은 특정 정치세력의 성과가 아니라 대구·경북 미래가 걸린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15일부터 9월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응급실 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는 동안 구리시는 참여 의료기관과 협력해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발생하면 경기도 및 질병관리청에 즉시 유선으로 보고해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과 윤서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2곳이 참여한다. 정명선 구리시 보건정책과장은 16일 “최근 여름철 폭염 일수가 늘어나면서 온열질환 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은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청년내일센터가 국무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6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구리시청년내일센터는 '구리 청년 삶 & 디지털 성장 연구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실생활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구리 청년 삶 연구실'은 구리전통시장과 공드린주방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식재료 이해와 조리 실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의 생활역량 향상과 구리상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구리청년 디지털 연구실'은 지역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청년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영희 구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16일 “이번 사업이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구리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청년내일센터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 취업과 창업, 후속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참여자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구리시청년내일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구리시청년내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기존 위원회 운영 중심 규제개혁위원회 조례를 시민 참여 확대와 규제 발굴-사후 관리까지 체계화한 '행정규제 합리화 조례'로 전면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규제 재검토 기한 명시 의무 근거 마련을 비롯해 △규제 체감도 조사 및 시민 공모전 근거 마련 △우수 제안 시민 포상 근거 마련 등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남양주시는 시민이 직접 규제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거버넌스 행정'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규제 재검토 제도를 도입해 오래된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재검토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폐지-완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앞으로 남양주시는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선이 필요한 규제를 세밀히 검토해 중앙부처 건의와 자치법규 개선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16일 “100만 자족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최근 3년간 상위법령 규제 131건 개선을 건의하고 자치법규 전수조사와 일제 정비를 추진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개선에 집중해 왔으며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양평대교 정비 공사와 관련해 당초 야간 전면 통제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현장 여건을 고려해 오는 26일까지 평일 야간 부분 통제로 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되며, 전면 통제가 아닌 부분 통제로 시행돼 야간에도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다만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공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공정 진행 상황에 따라 내달 초부터는 야간 전면 통제를 실시해 본격적인 정비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은 군민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면 통제 시행에 앞서 누리소통망(SNS)과 현수막 등을 통해 교통 통제 일정을 사전에 안내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양평군 도로과장은 “당초 안내 과정에서 군민께 혼선을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노후화된 양평대교의 안전한 보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2026년 양평군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지난 14일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처우개선위원회는 '양평군 사회복지사 등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에 따라 개최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탐색했다. 양평군은 올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총 40억1651만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규모로, 사회복지시설 및 수행기관, 보육시설, 요양시설 등 223곳 3918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은 △근무 환경 개선 △교육 및 훈련 △보수 수준 개선 △지위 향상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처우개선위원장)은 회의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는 군민 삶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과 근무 환경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동원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작년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처우개선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심의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거점형 마을서비스 플랫폼으로써 △생활 불편 처리 △안전 순찰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등 동네 생활문제를 가까이서 바로 해결해 주는 공공관리소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사업은 재개발 지역 환경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생활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오전동(모락로 11)과 내손2동(내손공원길 39)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4개 사업이 운영된다. 오전동에선 재개발로 인한 빈집 증가와 환경관리 공백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동네 한뼘정원 조성사업'과 '행복마을 길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한뼘정원은 재개발지역 내 유휴공간과 방치 공간을 활용해 소규모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복마을 길 돌봄은 노후 주거지와 빈집이 밀집된 골목 환경 정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행복마을지킴이들은 △적치물 정리 △위험 구간 점검 △의왕시 협력 연계 민원 처리 등을 통해 취약 골목 안전 확보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선다. 내손2동 '안심 화장실 지원'은 노후주택 내 화장실에 안전바와 변기 시트, 미끄럼방지 테이프 등을 설치해 고령층 일상생활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 가구 구조와 이동 동선에 맞는 맞춤형 설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상 안전 지지대 설치 사업'은 침대 기상 시 균형 상실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며, 고령자와 거동 불편 가구의 생활안전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란 전망이다. 의왕시는 올해 사업을 이달부터 홍보와 대상자 조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단계별로 추진하고 만족도 조사와 사후 점검을 통해 사업 효과를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권희순 군포시 자치행정과장은 16일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현장 중심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병덕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후보가 15일 '하남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6.3 지방선거 승리 행보를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총괄선대위원장은 김용만 국회의원, 최종윤 전 국회의원, 이교범 전 하남시장이 맡고,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경선을 함께했던 오후석 전 경기도부지사, 서정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임명됐다. 김용만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하남시장 선거가 정말 중요하다"며 “하남 갑과 을이 모두 단합해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최종윤 총괄선대위원장도 “하남시장 후보는 물론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와 시-도의원까지 모두 당선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교범 총괄선대위원장은 “선거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우리가 꼭 세 표 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선거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광재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축사에서 “포화 상태에 놓인 강남과 판교 사이 하남은 정말 기회의 땅"이라며 “정부 여당의 강한 국회의원과 시장으로 꼭 당선돼 하남의 기적을 이뤄가겠다"고 약속했다. 강병덕 하남시장 후보는 환영사에서 “오후석, 서정완 전 후보의 합류로 원팀이 완성됐다"며 “하남시에 출마하는 우리 후보 모두를 반드시 당선시켜 하남의 대전환을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임명장을 받는 400여명 선대위원과 지역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고, 주요 직책 임명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선대위는 정치권뿐 아니라 경제-행정-시민사회-원로 그룹까지 폭넓게 참여하면서 통합 선대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하남시 주요 현안인 교통-교육-의료-도시개발 분야에 전문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갖춘 인사들이 참여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을 시작으로 제9회 동시지방선거와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본격 시작되는 양상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심재국 평창군수 후보, 개소식 열고 세 결집…2038 동계올림픽 독자 개최 비전 제시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평창군수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2038 동계올림픽 독자 개최 전략 포럼을 잇달아 열며 '평창 발전론'과 올림픽 유산 활용 비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한왕기 후보 역시 김병주 국회의원의 선거캠프 방문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 등 민생 중심 정책 행보를 강조하며 세 결집에 나섰다. 심재국 평창군수 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이어 열린 2038 동계올림픽 독자 개최 전략 포럼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의 발전 방향과 재유치 가능성 등이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상범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영덕 통합선대위원장과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유상범 의원은 “평창의 모든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태 후보는 “늘 평창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강원도의 완성과 평창 발전을 위해 저와 심재국 후보가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평창의 발전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중단 없는 평창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모든 힘을 다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실력과 추진력으로 평창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열린 '평창 올림픽 유산의 완성과 2038 동계올림픽 독자 개최 전략 포럼'에는 대한스키협회 관계자와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동계스포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 유산을 완성하고, 2038 동계올림픽 독자 개최 가능성과 국가적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상범 의원과 심재국 후보를 비롯해 대한스키협회 및 강원도 스키 관계자, 선수, 지도자 등 동계스포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IOC가 지속가능성과 기존 인프라 활용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며 “평창은 이미 경쟁력 있는 개최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비전 발표를 통해 “우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시켰고 세계를 감동시켰다"며 “2038 동계올림픽은 단순한 재도전이 아니라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미래 전략이자 평창 미래 100년 성장전략"이라고 말했다. 또 “평창은 새로 만들어야 하는 도시가 아니라 이미 준비된 도시"라며 “기존 경기시설과 숙박·교통 인프라를 활용하는 저비용·고효율·지속가능 올림픽 모델로 다시 세계 중심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유상범 의원은 “2038 평창 동계올림픽은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가 될 필요가 있다"며 특별법과 국비 지원 체계 마련 필요성을 언급했다. 행사 후반 자유토론에서는 경기환경 개선과 스포츠과학 시스템 구축, 선수 육성 기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공동 건의문 채택과 서명을 끝으로 포럼을 마무리했다. 같은 날 한왕기 후보 캠프에 김병주 국회의원이 방문해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 후보 측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선거캠프를 찾아 평창의 미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거운동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 청년 정착 기반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등 평창의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김 의원은 캠프 관계자들에게 “끝까지 힘을 내 좋은 결과를 만들길 바란다"며 응원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왕기 후보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듣고 실천으로 답하겠다"며 “평창의 새로운 변화를 군민과 함께 끝까지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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