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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 AI 전환 시대 맞춤형 실전 포럼으로 미래 마케터 로드맵 제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온라인마케팅학과가 지난 1월 3일 세종사이버대 광명교사 지하 2층에서 'AI 시대 온라인마케터로 성장하기'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학년도 온라인마케팅학과 신·편입생 지원자와 재학생, 온라인마케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온라인마케터의 진로 설계와 1인 창업 전략, 데이터 기반 마케팅 실행 방안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기륜 ㈜피그몽키 대표가 창업과 온라인마케팅 회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업 관점에서 온라인마케터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커리어 로드맵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진로 설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이규환 ㈜온꿈사 대표는 일본 구매대행 사업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사례를 중심으로 '돈이 되는 온라인 1인 창업'의 현실적인 실행 노하우를 전달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육근수 건국대 교수가 구글의 노트북LM(NotebookLM)을 온라인마케팅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리서치·콘텐츠 기획·자료 정리 자동화 등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기반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각 세션별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사례 중심의 질문과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바로 적용 가능한 실행 팁'을 구체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재학생들은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온라인 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프라인 모임을 자발적으로 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는 등 높은 참여 열의를 보였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온라인마케팅학과는 AI 시대에 요구되는 마케팅 기획력, 데이터 분석 능력, 플랫폼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AI 기반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UX 리서치, 그로스 마케팅 등 현장 중심 교과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빅데이터 분석·SQLD·검색광고마케터·구글 애널리틱스·AI-POT(AI 프롬프트 활용능력) 등 업계 선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온라인마케팅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 오후 10시까지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는 재학생 2만 894명 중 86%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액은 200만원으로 국내 주요 사이버대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6학년도 입학 장학은 직장인·전업주부·만학도·특성화인재·IT인재·배움터 장학 등 학습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장학 제도를 통해 1년 연속학기 등록금 30% 지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등록금과 장학금, 전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서울시, ‘양성평등가족기금 지원사업’ 공모…총 5억5천만 원 규모

서울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가족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6년 양성평등가족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5억5000만 원 규모로,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양성평등가족기금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민간단체와 협력해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사회적 이슈에 시의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탄생응원 도시 서울 조성', '일상안심특별시 서울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28개 단체를 지원했으며, 양육자와 아동·청소년 등 시민 2만986명이 관련 사업에 참여했다. 시는 매년 사회 변화와 현안을 반영해 지원 분야를 조정하고 있다. 올해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탄생·육아 응원 도시 서울 조성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해 양성평등한 사회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젠더폭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일상안심' 분야를 '성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으로 구체화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탄생응원 도시 서울 조성' 분야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는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동일 사업의 단순 반복을 제한하고 있다. 과거 선정 이력이 있는 단체는 사업 신청 시 '전년 대비 개선사항'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성과평가를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 전년도 성과평가 결과 하위 2개 단체는 차기 공모 심사에서 제외된다. 평가가 저조한 단체에 대해서는 사업·회계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을 경우 향후 공모사업 선정 시 감점 등의 페널티가 적용된다. 허위 실적 보고로 보조금 환수 이력이 있는 단체는 차년도 심사에서 즉시 배제된다. 공모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소재 비영리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기관)당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다. 컨소시엄 역시 1개 사업으로 제한된다. 신청 시에는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 현황, 지원 적격성 자가진단표, 법인(단체) 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공모사업 검색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이재준 수원시장, “2025 새빛만남 건의사항 체계적으로 처리해야”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열린 '2025 새빛만남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에 참석, “모든 민원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해 효율적으로 처리하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새빛만남, '폭싹 속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등 민원창구에서 제기된 다양한 민원을 분류하고, 정리하고, 분석해 민원인이 만족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한다"면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지 없는지, 언제까지 처리할 수 있는지 정확하게 안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 새빛만남'에서 나온 시민들의 건의 사항 접수‧처리 현황을 실·국별로 보고했다. 지난해 새빛만남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총 468건이었고, 411건이 처리 완료‧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모든 동(44개)을 방문해 '2025 새빛만남- 수원, 마음을 듣다'를 열고 시민들을 만났다. 이재준 시장이 시정 계획, 각 동의 마을 계획을 소개한 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해진 질문 내용이나 형식 없이 주민이 질문하면 이재준 시장이 바로 답하고, 질문과 관련된 부서의 실·국장이 보충 답변을 했으며 주민들의 건의 사항 중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해결해 결과를 안내했다. 예산·설계·법령 검토 등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로드맵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는 민원 처리 과정을 지속해서 안내한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에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은 왜 처리할 수 없는지, 시민이 납득할 수 있게 명확히 설명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야 민원인이 이해를 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불법 주정차, 쓰레기 불법 투기, 불법 현수막과 같은 반복 민원에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반복 민원이 될 가능성이 있는 민원은 해결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시는 새빛만남 건의 사항 점검 보고회를 분기별로 열어 부서별 건의 사항 처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처리 중인 건의사항은 단계별 처리 현황을 시민에게 지속해서 안내한다. 또 건의 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팔달산 성신사 옆 산책로 초입에 팔달산의 역사와 명칭 유래를 알리는 유래비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팔달산 유래비 설치는 한 시민의 건의로 시작됐으며 지난해 11월 18일 열린 권선1동 새빛만남에서 한 시민이 “팔달산 유래 안내판이 노후화돼 내용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며 “석재로 된 지명 유래비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현장 확인 후 안내판이 노후화해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교체를 결정했으며 팔달산 유래와 관련한 내용을 고증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자연석 유래비를 설치했다. 팔달산 유래비에는 팔달산이 예로부터 평지에 우뚝 솟은 모습 때문에 '탑산'으로 불렸던 배경, '팔달산'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역사적 유래 등 내용이 새겨져 있다. 고려 말 학자 이고(李臯) 선생이 팔달산에 은거하며 산 정상에서 사통팔달한 풍광을 즐겼다는 기록, 조선 개국 후 태조가 이를 높이 평가해 '팔달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는 내용도 담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팔달산 유래비 설치로 시민과 방문객이 팔달산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빛만남 등 다양한 소통 창구에서 접수한 시민 의견을 현장에서 꼼꼼히 검토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우리동네 도시철도, 출발!”… 경기도, 국회토론회 9일 개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35)'에 반영된 사업들의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오는 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토론회를 연다. 국회 토론회는 '우리동네 도시철도, 이제 시작이다!'를 주제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12개 노선을 중심으로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관련 시-군 국회의원, 철도 관련기관 종사자,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성원, 김성회, 김승원, 김영진, 김영환, 김은혜, 김주영, 김준혁, 김태년, 문정복, 박상혁, 백혜련, 부승찬, 소병훈, 손명수, 안철수, 안태준, 염태영, 이기헌, 이상식, 이수진, 이언주, 정성호, 조정식, 한준호 등 25명 국회의원(가나다 순)이 공동 주최자로 참여해 '경기도 도시철도 추진'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추진 전략 모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에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를 수행한 경기연구원 박경철 부원장이 발제를 맡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의미와 국토교통부 승인 과정의 주요 쟁점을 살펴본 뒤 계획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추진 방안을 제시한다. 발제 이후 박경철 부원장 진행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김포시 권재욱 철도과장, 광주시 김수라 스마트교통과장, 양주시 김지현 교통과장, 수원시정연구원 김숙희 선임연구위원, 용인시정연구원 홍기만 공간환경연구부장, 성남시정연구원 최진헌 연구위원, 고양연구원 백주현 도시환경연구실장, 시흥시정연구원 이상준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추대운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7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통해 철도가 도민의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고, 철도 중심 교통체계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국회와 도-시-군, 전문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2026~2035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전역에 12개 도시철도 노선을 신설-연장하겠다는 10년짜리 법정 중기 계획이다. 경기도가 수립하고 작년 12월12일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았다. 12개 노선 계획에는 1차(2016~2025)에서 추진되지 않은 6개 노선과 새로 추가된 6개 노선이 담겨 있다. 총 12개 노선의 길이는 104.48km, 총사업비 약 7조 2000억원 규모다. 12개 노선에는 월곶배곧선, 용인선 연장, 수원도시철도 1호선, 모란판교선, 성남도시철도 1호선, 성남도시철도 2호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판교오포선, 동백신봉선,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덕정옥정선이 담겨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법안, 만들면 끝?”… 개혁신당, 의원입법 이후 법안 효과 점검 필요성 제기

의원입법이 1만4000 건을 넘지만 법안 발의 이후 그 효과를 점검하는 제도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주최로 '법, 만들면 끝? 입법결과환류제도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국회에 제출되는 법률안은 정부가 관계 부처 검토와 규제영향분석 등을 거쳐 제출하는 정부입법과, 국회의원 10인 이상이 공동으로 발의하는 의원입법으로 나뉜다. 정부입법에는 사전·사후 평가 장치가 비교적 마련돼 있는 반면 의원입법에는 별도의 입법영향분석 제도가 부재한 상황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6일 기준 의원입법으로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1만4452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실제 법률로 제정된 법안 처리율은 18%에 그쳤다. 반면 정부입법으로 제출된 법안은 455건으로 의원발의 법안 수의 약 3% 수준이지만, 법안 처리율은 36%에 달했다.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은 법률안이 과도하게 발의되는 배경으로, 국회 차원에서 입법 이후 효과를 점검하고 분석하는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후입법영향분석을 통한 입법결과환류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이 위의장은 입법결과환류제도의 핵심 내용으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새로 제정되는 법률의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뒤 그 효과를 점검하도록 환류 시점을 법률 부칙에 명시하자는 방안이다. 둘째, 이미 시행 중인 법률에 대해서는 소관 상임위원회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사후 입법영향분석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차현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행정기본법상 입법영향분석 운영 경험과 국회 차원의 제도 도입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차 연구위원은 “정부입법에서 입법영향분석을 제도화해 제도 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것처럼, 의원입법에 대해서도 입법영향분석 제도화를 통해 입법 과정의 품질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은 '세계 주요 국가 의회의 사후입법영향분석 제도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정 조사관은 “입법 과정이 양적 생산 중심에서 질적 관리 중심으로 전환돼야 할 시점이다" 라고 발언했다. 이는 법안이 얼마나 많이 발의됐는지를 따지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미 제정·시행 중인 법률이 정책 현장에서 어떤 효과와 한계를 보이고 있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 이어 정 조사관은 “사후입법영향분석은 단순한 평가가 아니라 다음 입법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환류 시스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입법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법률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보다 합리적인 정책 판단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송윤주·이하슬 인턴기자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김포시-부천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올해부터 관내 공영 노외주차장의 일요일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해 시민 주차 편의 개선과 공정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유료 운영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일요일 무료 운영으로 인해 외부 방문 차량이나 행사 관련 차량의 장시간 주차가 반복되면서, 정작 인근 주민과 상가 이용 시민이 주차공간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지속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과천시는 이용 불균형을 완화하고 공영주차장 본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그동안 운영 방식 조정을 검토해 왔다. 유료 운영이 적용되는 대상은 과천시 전역의 2급지(상업지역)와 5급지(1~4급지 외 지역)에 위치한 공영 노외주차장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과천시는 장시간 주차를 자연스럽게 분산하고, 특정 차량의 상시 점유를 줄여 보다 많은 시민이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과천시는 시행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차 이용 실태를 면밀하게 살펴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문기 교통과장은 7일 “공영주차장은 특정 이용자를 위한 공간이 아니라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시설"이라며 “이번 운영 방식 조정은 주차공간을 보다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혜민 신임 광명시 부시장이 시민 삶을 중심에 둔 시정 운영과 미래 전략 과제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6일 강조했다. 이날 최혜민 부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대 부시장 취임식에서 “광명은 지금 도시 미래를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는데, 광명의 더 큰 도약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모든 경험과 역량을 다 쏟아붓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선8기 출범 이후 광명시가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시정 중심에 두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성과를 이뤄왔다며 “이런 성과는 시민의 적극 참여와 공직자 헌신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앞으로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주권과 평생학습이 일상에 뿌리내린 도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쾌적한 정원도시 △사회연대경제를 기반으로 한 상생과 연대의 공동체 실현을 제시했다. 특히 3기 광명시흥신도시와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광명이 꿈꾸는 미래도시 모습을 차근차근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며 주거-교통-교육 등 삶의 기본이 안정적으로 보장되는 '기본사회'를 광명에서부터 선제적으로 구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공직자에게는 “현장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고민하고 책임지는 부시장이 되겠다"며 “불필요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고, 효율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권했다. 한편 최혜민 부시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북부환경관리과장, 기후에너지정책과장, 디지털혁신과장, 과학기술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행정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기술 기반 정책을 이끌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왔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화재-구급 등 긴급차량이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이동 경로상 교차로 신호를 자동 제어로 정체를 최소화해 긴급상황 출동 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교통안전 시스템이다. 김포시는 관내 교통신호제어기 832곳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김포시는 물론 고양시-파주시-부천시 등 광역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7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시민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망"이라며 “작년 말까지 실시한 시범운영 기간에 나타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긴급차량 이동 경로 신호 자동 제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에 탑재된 단말기와 교통신호 제어기를 연계해, 출동 시 해당 차량 이동 경로를 사전에 인식하고 교차로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해당 방향 신호는 녹색으로 전환되거나 연장되고, 다른 교차로 방향 차량은 일시적으로 정지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긴급차량은 불필요한 정차 없이 신속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이 화재 진압, 심정지 환자 이송 등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 시범운영 통해 시스템 안정화-효과 검증= 김포시는 작년 12월31일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긴급차량 운행 패턴과 교차로별 교통 특성을 반영해 지속 보완하고, 꾸준히 관계기관과 소통을 통해 시스템 운영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 긴급차량 출동 시 시민 양해 필요= 다만 김포시는 시민 이해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작동할 경우 일부 교차로에서 약 5~10분 정도 신호가 변경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일반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는 일시적인 신호대기 불편을 겪을 수 있다. 김포시는 이런 상황이 이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긴급차량 출동 시 신호대기 및 교통 통제에 대해 양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긴급차량 접근 시에는 교차로 진입을 자제하고, 사이렌 및 경광등을 확인할 경우 안전하게 길을 양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 스마트 교통안전 지속 추진= 김포시는 이번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첨단 교통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통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예방, 교통약자 보호, 원활한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약대1지구와 내동2지구 등 2개 지구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부천시는 올해 사업지구로 약대1지구(약대동 153-13번지 일원)와 내동2지구(내동 101-1번지 일원) 등 141필지(9만8791㎡)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실시계획 수립과 함께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열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원미구청장과 오정구청장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부천시 토지정보과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해야 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 개요와 사업지구 현황 등을 영상으로 만들어 '부천시 지적재조사'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으며 큐알(QR)코드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부천시는 온라인 설명회 이용이 어려운 토지소유자와 고령자 등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국희 토지정보과장은 7일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에 대한 분쟁을 줄이고, 재산권 보호와 함께 토지 가치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을 위해 주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1일까지 아동이 주요 정책 및 사업 추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안양시 아동참여위원회' 제1기 위원을 모집한다. 안양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작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보호 대상이 아닌 권리 주체이자 행정 당사자로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기구다. 모집 대상은 2026년 기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7세(초등 1학년)부터 16세(고등 2학년)까지 아동이며,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다. 안양시는 권역-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균형 있게 위원을 구성하고, 장애-다문화-취약계층 등 다양한 배경 아동이 고르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기 아동참여위원은 올해 3월부터 2년간 △아동 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토론 △아동권리 옹호-홍보 활동 △아동친화공간 체험활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시정 파트너로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인정, 표창 수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은 오는 21일까지 안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dbwls79@korea.kr)으로 제출하고나 또는 안양시청 6층 아동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3월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난영 아동과장은 7일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자신의 목소리를 당당히 내고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아동 목소리가 반영되는 진정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로컬뉴스] 익산시, 익산상공회의소, 금강공사·노조 소식

익산시, 농업기계 반값 임대 2026년에도 계속 오는 12월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감면 혜택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감면 정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 시대 농업인의 영농 경영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한 것으로,익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모든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익산시는 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 북부분소 등 총4곳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감면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는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작업 기계화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영농 환경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망성면에 북부분소를 조성해 권역별 균형있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번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연간 약5500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고, 1억5000만 원 규모의 영농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영농 생산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임대로 감면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청년 취업 부담 덜어준다…면접 정장 지원 18~39세 구직 청년 대상…정장부터 벨트, 구두까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 정장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청년들의 구직 활동 부담을 줄이고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18세부터 39세 이하의 구직 청년이다. 면접을 앞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여 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 셔츠, 넥타이, 벨트, 구두 등으로, 대여일로부터 3박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대여는 연간 최대 3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면접 정장 대여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상공회의소, '2026년 병오년 신년인사회' 성료 김원요 회장 “상공인의 저력으로 익산의 새로운 미래 열 것" 상공대상 시상식서 김용구·박희수·김덕호 씨 수상 영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상공회의소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과 상공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공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익산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웨스턴라이프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 등 정·관계, 경제계, 교육계, 언론계 주요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금강공사·노조, 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 응원 위해 837만 원 기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새해를 맞아 익산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나눔의 손길이 전달됐다. 익산시 향토기업인 금강공사는 지난 6일 시청을 방문해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837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금강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금강공사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48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우수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한 금강공사의 이번 기탁은 최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훈한 최은규 대표이사의 경영 철학이 반영돼 의미를 더했다. 최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지와 인재 육성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아래 노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최은규 금강공사 대표이사는 “새해를 시작하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향토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인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모아주신 금강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익산의 미래를 밝힐 인재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07년 출범한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은 익산사랑장학금, 진로진학상담지원, 수도권행복기숙사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시민과 기관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일시후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임태희 경기교육감 “학생 앞에 당당한가, 교육자라는 이름 앞에 떳떳한가” …교육자의 본질적 책임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나는 학생 앞에 당당한가, 교육자라는 이름 앞에 떳떳한가"라고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들을 향해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파트너로서 새 출발선에 선 교육전문직원 임용예정자 100여명과의 만남을 전하며 교육자의 본질적 책임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교육자는 미래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며 “우리 사회의 미래, 나라의 미래, 인류의 미래는 결국 학생에게 달려 있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어 “자리를 목표로 했다면 이미 도착한 분들"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동시에 “자리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선을 그었다. 임 교육감은 또 “시험과 절차를 통해 직함은 얻을 수 있지만 교육자로서의 신뢰와 존경은 매 순간의 선택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 교육감은 특히 “직함은 시험으로 얻을 수 있지만, 신뢰는 삶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교육자가 존경받는 이유는 모든 행동이 학생들 앞에 놓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는 교단에서 학생을 직접 가르치던 자리에서 이제는 경기교육정책의 전면에 서는 위치로 역할이 확장되는 만큼, 책임의 무게 또한 달라졌다는 임 교육감의 메시지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자신 역시 이 질문에서 예외가 아니다. 저 역시 이 질문 앞에서 비켜 서지 않겠다"며 “학생 앞에 정말 당당하고 떳떳한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묻겠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의 이번 글은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정책 추진력 못지않게 '학생 중심'이라는 원칙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성남시 “1956년생 70세 어르신, 새해에 버스요금 신청하세요”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7일 올부터 어르신 버스요금 지원대상자에 새롭게 포함되는 1956년생 주민을 대상으로 버스요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 6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다. 올해 만 70세가 되는 1956년생 주민은 약 1만 500명으로 생일 이후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주민들은 성남지역 농협(축협) 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받아야 한다. 버스요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0만8000여명 중 약 66%인 7만1000여명이 버스요금 지원을 신청했다. 재발급받은 지패스 교통카드(G-PASS 카드)로 성남 시내를 운행하거나 경유하는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5만7500원(연간 최대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본인이 교통카드에 충전한 금액으로 버스 승차 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분기별 정산된다. 지원금은 분기 종료 다음 달(1월, 4월, 7월, 10월) 말에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고령층의 사회활동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대상자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달 28일까지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 커뮤니티 홀(중원구 둔촌대로 100 4층)에서 '추억의 할리우드 영화'를 총 120회 무료 상영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중장년 1인 가구에는 동시대 감성을 나누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 1인 가구에는 폭넓은 문화 여가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상영작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로마의 휴일 △필라델피아 스토리 △누구를 위하며 종을 울리나 △탑건 △로미오와 줄리엣 △이유 없는 반항 △카사블랑카 △돌아오지 않는 강 등 모두 24편이다. 클라크 게이블, 비비언 리, 그레고리 펙, 오드리 헵번, 캐리 그랜트, 제임스 딘 등 할리우드 명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다. 영화 상영은 힐링스페이스 운영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월·화·목·금요일은 △1차 오전 10시 30분 △2차 오후 4시 △3차 오후 7시 등 하루 3회 상영한다. 수·토요일은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하루 2회 상영한다. 회차당 관람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영화 관람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청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면서 “1인가구 힐링스페이스에서 연말까지 댄스 영화, 뮤직 영화, 마블 영화, 홍콩 영화, 디즈니 영화, 시리즈 영화 등 월별 테마 상영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는 2023년 7월 18일 전국 첫 직영 체제로 설치된 1인 가구 지원시설이며 성남지역 38만3004가구의 35.1%를 차지하는 1인 가구(13만4409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영화 상영 외에도 심리 상담, 여가·교류 지원, 건강·금융 경제 교육, 공유부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스페이스 운영시간은 월·화·목·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수·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경기도, 중기육성자금 1조7000억 공급...소상공인 지원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7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총 1조 70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육성자금은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기술 잠재력 우수기업, 지역균형발전기업, 수출기업 등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여건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1조 2000억원과 시설자금 5000억원으로 구성된다.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은 △경영안정자금 1조원 △특화지원자금 800억원 △특별경영자금 1200억원이며 시설자금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으로 공장 매입·임차비, 건축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에 6000억원, 소상공인(창업·경영개선·대환)에 4000억원을 지원한다. '특화지원자금'은 수출형기업 300억원, 신성장혁신기업 300억원, 지역균형발전기업 200억원을 별도 한도로 운용해 기업 성장 기반 마련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특별경영자금'은 재도전희망특례 100억원, 수해·설해 등 재해피해지원 300억원, 일·가정 양립 기업 지원 200억원, 긴급경영안정자금 600억원으로 구성해 기업의 위기 극복과 가족 친화적 경영 환경 조성을 뒷받침한다. 도가 직접 융자하는 기금융자 금리는 지난해와 같이 2.90%로 동결했다. 협약 금융기관을 통한 협조융자의 경우 이차보전율은 0.3%p~2.0%p(소상공인 1.7%p~2.0%p), 추가 금리우대 대상 기업에는 0.3%p~0.5%p까지 추가 금리 할인 또는 추가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최정석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저금리 정책자금 공급을 지속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정책자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오는 19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28개 영업점 및 4개 출장소 또는 경기도중소기업육성자금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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