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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한끼] 쉐프스푸드, BBQ, 파리바게뜨, 팀홀튼, 던킨, 더본코리아 연돈튀김덮밥

◇ 쉐프스푸드 협업 '스파카 나폴리' 세계 피자 순위 28위 쉐프스푸드와 협업해 온 서울 합정 피자 전문점 '스파카 나폴리'가 글로벌 피자 가이드 '2026 50 탑 피자 월드'에서 세계 28위에 올랐다. 스파카 나폴리는 지난 3월 '2026 50 탑 피자 아시아퍼시픽'에서 4위를 기록하고 대표 메뉴 '마르게리따'로 '올해의 피자' 특별상을 받은 데 이어 세계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파카 나폴리를 운영하는 이영우 셰프는 나폴리피자장인협회 한국지부(APN COREA) 회장을 맡고 있다. 쉐프스푸드는 협회와 함께 정통 나폴리 피자 제조법 교육과 APN 인증, 국제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APN 공식 인증 밀가루 브랜드 카푸토의 국내 공식 수입사로 '카푸토컵 나폴리피자 한국 챔피언십'도 주관한다. 이영우 셰프는 “국내 피자 장인들과 함께 성장해 온 시간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한국 피자이올로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정통 나폴리 피자의 가치와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美 신흥 외식 브랜드 8위" 제너시스BBQ 그룹은 BBQ가 글로벌 리서치 기업 유고브(YouGov)의 '미국 신흥 외식 브랜드 2026'에서 종합 8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조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고브는 신흥 외식 브랜드 70개의 인지도를 조사한 뒤 미국인 10% 이상이 알고 있다고 답한 34개 브랜드를 추려 화제성과 구매고려도, 순추천도, 성장성, 혁신성 등 5개 지표를 평가했다. BBQ는 종합 순위 8위, 혁신성 부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평가 대상 가운데 종합 10위권에 포함된 한국 외식 브랜드는 BBQ가 유일하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BBQ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파란라벨' 메밀·쌀·호밀 신제품 5종 선봬 파리바게뜨가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의 가을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메밀을 활용한 '식이섬유 메밀 바게뜨', '식이섬유 메밀 토스트', '저당 메밀 단팥빵'과 쌀·호밀을 활용한 '저당 쌀 치아바타', '고식이섬유 저당 통곡물 호밀 깜빠뉴' 등이다. 메밀 제품 3종에는 특허 토종 효모와 발효종, 로스팅한 메밀을 활용한 자체 '메밀 사워도우'를 적용했다. 쌀 치아바타와 통곡물 호밀 깜빠뉴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설계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독자적인 기술과 건강 원료, 영양 설계를 활용한 파란라벨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팀홀튼 '케인 슈가 라떼'·케이크룰러 2종 선봬 팀홀튼이 모리셔스산 비정제 사탕수수를 활용한 시즌 음료 '케인 슈가 라떼'와 케이크룰러 2종을 내놓는다. 케인 슈가 라떼는 비정제 사탕수수를 활용해 부드러운 단맛을 살리고 음료 위에 사탕수수 토핑을 더했다. 함께 선보이는 '망고 크림 케이크룰러'와 '생귤 크림 케이크룰러'는 크룰러에 생크림과 과일을 조합한 디저트다. 망고 제품은 지난 6월 판매했던 제품을 다시 선보이는 메뉴이며 생귤 제품은 유자 잼과 귤 토핑을 활용했다. 팀홀튼 관계자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 음료와 디저트"라며 “팀홀튼만의 개성을 담은 메뉴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비알코리아 던킨 “3분기 영업이익 53% 증가"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신제품 확대와 배달 채널 강화, 점포 새단장 등을 바탕으로 올해 3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비알코리아 던킨에 따르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3%, 매출은 10% 증가했다. 지난 7월 배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50% 늘었다. 점포 새단장 효과도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새단장을 마친 가맹점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0% 증가했고 기존점 매출도 약 10% 늘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제품과 배달 채널, 점포 경쟁력 강화가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더본코리아 연돈튀김덮밥, 신메뉴 7종 3000원 할인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연돈튀김덮밥이 다음달 1~3일 도시락 신메뉴 7종을 3000원 할인 판매한다. 행사 대상은 제육가득덮밥과 통등심돈까스제육정찬, 통치킨제육정찬, 통등심돈까스닭조림정찬, 통치킨닭조림정찬, 육육육(肉)제육정식, 육육육(肉)닭조림정식 등 7종이다. 할인 적용 가격은 메뉴에 따라 4900원·5500원·8500원이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연돈튀김덮밥 매장에서 진행하며 매장 주문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비용은 더본코리아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이 새로운 도시락 메뉴를 부담 없이 경험하는 동시에 가맹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구강 스프레이 제형 금연보조제 ‘니코레트 퀵미스트’ 출시

흡연 욕구를 신속하게 완화하는 구강 스프레이 제형 금연보조제가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 켄뷰코리아판매 유한회사(대표이사 백준혁)는 30일 “금연보조제 브랜드 니코레트의 신제품 '니코레트 퀵미스트' 구강용 스프레이(사진)를 10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니코레트 퀵미스트는 흡연 욕구와 니코틴 금단 증상을 완화하는 일반의약품이다. 껌처럼 씹거나 패치처럼 부착할 필요 없이 입 안에 직접 분사해 사용한다. 분사한 니코틴이 볼 안쪽이나 혀 아래의 구강 점막을 통해 전달된다. 2회 분사 시 사용 직후 약 30초 만에 흡연 욕구 완화 작용이 나타나며, 혈중 니코틴 농도도 약 10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레트 퀵미스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권장 용법과 용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흡연 욕구가 생기면 입술과 목을 피해 볼 안쪽이나 혀 아래를 향해 1회 분사하고, 수분 내에 욕구가 가라앉지 않을 경우 추가로 1회 분사할 수 있다. 다만 한 번에 2회, 1시간 동안 4회, 하루 60회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제품은 총 150회 분사할 수 있는 용량으로 구성됐다. 초기에는 흡연 욕구에 따라 사용하고, 이후 금연 경과에 맞춰 분사 횟수를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켄뷰코리아 셀프케어사업부 배연희 전무는 “앞으로도 니코레트는 혁신적인 제품과 정확한 사용법 안내를 통해 금연을 결심한 소비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금연에 도전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20억원 상당 구호품 지원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 네팔 대홍수 피해 이재민을 위해 블랙야크 의류와 블랭킷, 매트 등 약 20억원 상당의 구호품을 월드쉐어를 통해 전달했다. 블랙야크는 네팔등산협회와 셰르파, 아이스폴 닥터 등과 인연을 이어오며 산악 환경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대상 청정원, 이그니스 클룹, 서울우유, 동원F&B, 남양유업, 농심 ‘너구링’

◇ 대상 청정원, 파스타소스 패키지 12년 만에 전면 개편 대상 청정원이 파스타소스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약 12년 만에 전면 개편했다. 새 패키지는 청정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의 타원형 디자인을 활용하고 제품명을 전면에 크게 배치했다. 토마토와 크림, 로제 등 소스 종류에 따라 색상을 달리해 제품을 쉽게 구분하도록 했다. 패키지 개편과 함께 '청정원 포모도로 파스타소스'와 '청정원 나폴리탄 파스타소스'도 출시했다. 포모도로 제품은 한 병에 약 14개 분량의 토마토를 넣었으며 나폴리탄 제품은 소시지와 양파, 피망 등을 직화솥에 볶아 만들었다. 대상은 다음달 한 달간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에서 신제품 2종을 최대 46% 할인 판매한다. 구매 후 11월 5일까지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한다. 양승철 대상 C소스BO장은 “변화하는 소비 흐름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청정원 파스타소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이그니스 클룹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한정판 선봬 이그니스가 운영하는 음료 브랜드 클룹이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와 협업한 에너지음료 '슈퍼포커스' 한정판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에반게리온', '진격의 거인'에 이은 클룹의 세 번째 글로벌 지식재산권(IP) 협업 제품이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세계관과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했다. 제품은 오리지널과 울트라 바이올렛, 네온 트위스트 등 3종이다. 한 캔에 카페인 200㎎과 타우린, 테아닌을 배합했으며 포화지방·콜레스테롤·트랜스지방을 넣지 않았다. 다음달 1일부터 전국 CU와 클룹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다음달 한 달간 CU에서는 1+1 행사와 함께 텀블러·장패드·메탈 키링 등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이그니스 클룹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슈퍼포커스의 특징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클렌즈'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과일과 채소를 배합한 '아침에주스 클렌즈'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베리블렌드'와 '그린블렌드'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 B1·B2·B6·B12와 나이아신, 판토텐산, 엽산 등 비타민 B군 7종을 담았다. 베리블렌드는 블루베리와 푸룬, 레드비트, 배, 사과, 빌베리 등을 활용했다. 그린블렌드는 키위와 케일, 양배추, 청포도, 사과, 파인애플 등을 배합했다. 용량은 각각 730㎖다. 김중표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장은 “소비자의 건강 관리 수요에 맞춰 다양한 과채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 동원F&B 뉴트리플랜 '데일리뮨' 3종 선봬 동원F&B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반려견용 기능성 사료 '데일리뮨' 3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에는 참치농축액과 천연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오메가3를 배합한 '동원 오메가3'를 넣었다. 제품은 관절 건강에 초점을 맞춘 '조인트', 피모 관리를 위한 '스킨 앤 코트', 장 건강을 고려한 '다이제스트'로 구성됐다. 동원F&B는 건식 사료인 데일리뮨과 습식 제품 '소프트뮨'을 함께 급여하는 방식도 제안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동원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데일리뮨을 구매하면 소프트뮨 3개를 제공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반려견의 특성을 고려한 펫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불가리스 그릭' 80g 4종 출시 남양유업이 한 번에 먹기 좋은 소용량 수요를 겨냥해 '불가리스 그릭' 80g 제품 4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스위트 플레인과 설탕무첨가 플레인, 딸기, 복숭아 등이다. 기존 150g·400g 제품에 80g 규격을 추가해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했다. 남양유업이 인용한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국내 그릭요거트 시장은 2023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223% 성장했다. 80g 제품 시장 규모도 같은 기간 61억원에서 128억원으로 109% 증가했다. 신제품에는 유당분해 공법과 특허 유산균 'Bulgaris Kor-91'을 적용했다. 남양유업은 기존 85g '떠먹는 불가리스'도 80g으로 용량을 조정하고 성분과 가격 구조를 재정비한다. 조태준 남양유업 카테고리 매니저는 “제품 특성과 소비 방식에 맞춰 용량과 성분, 가격대를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농심 '너구링' 다음달 12일 출시 농심이 라면 '너구리'와 스낵 '양파링'을 결합한 신제품 '너구링'을 다음달 12일 출시한다. 너구링은 양파링의 짭짤하고 고소한 맛에 너구리 특유의 매콤한 해산물 풍미를 더한 스낵이다. 소비자들이 스낵에 라면 수프를 넣어 흔들어 먹는 이른바 '모디슈머' 조리법에서 제품 아이디어를 얻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양파링과 너구리 수프, 포스틱과 신라면 수프 등을 조합하는 방식이 공유된 점에 착안했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만들어 즐긴 조리법을 바탕으로 양파링과 너구리의 특징을 한 제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코스맥스, 이니스프리, 유씨엘, 룰루랩, 컬리-아모레퍼시픽

◇ 코스맥스 'AI 원형탈모 예측 모델' 개발·특허 출원 코스맥스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원형탈모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 코스맥스는 한국과 일본의 국가 건강검진 데이터 약 2200만건을 AI에 학습시켜 비침습 방식의 원형탈모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혈압과 간 수치 등 생리·의학적 지표를 비롯해 인구통계·사회경제 지표 등 33개 변수를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회사는 해당 알고리즘을 맞춤형 뷰티 플랫폼 '바이닉(BYNIQ)'에 시험 적용했다. 문진을 통해 원형탈모 위험도를 예측하고 결과에 따라 '소이액트(SOYACT)' 또는 '가녹실(GANOXYL)'을 함유한 제품을 추천한다. 글로벌 맞춤형 헤어케어 연구도 확대하고 있다. 동아시아계·유럽계·아프리카계 피험자 387명의 두피 지질체를 분석해 두피 유형을 3가지로 분류하고 인종별 바이오마커 패널 구축에 나섰다. 코스맥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헤어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약 65% 증가했다. 최근 3년간 관련 분야 특허 출원은 37건이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AI와 빅데이터 기반 융합기술과 글로벌 맞춤형 연구를 바탕으로 인종과 모발 유형에 따른 헤어케어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포맨 모공 흔적 올인원' 출시 이니스프리가 남성용 스킨케어 제품 '레티놀 시카 포맨 모공 흔적 올인원'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이니스프리의 '레티놀 시카' 제품군을 남성 스킨케어로 확장한 올인원 에센스다. '3X 레티놀 컴플렉스'와 '3X 제주 시카™'를 적용했으며 모공과 피지, 피부 진정 등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분 에센스 형태로 끈적임을 줄이고 산뜻한 사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피부 일차 자극과 민감 피부 일차 자극, 피부과 테스트도 마쳤다. 이니스프리는 다음달 1~8일 올리브영에서 신제품을 33%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한 달간 기획세트를 구매하면 '화산송이 모공 클렌징 폼' 30g을 추가 제공한다. ◇ 유씨엘 '메이크업 인 뉴욕 2026'서 OTC 선케어 기술 선봬 화장품 ODM·OEM 기업 유씨엘이 미국에서 열린 '메이크업 인 뉴욕 2026'에 참가해 일반의약품(OTC) 선케어와 하이브리드 화장품 기술을 선보였다. 유씨엘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경계를 연결한다는 의미의 '인비트윈(In-Between)'을 주제로 미국 시장을 겨냥한 11종의 OTC 포뮬러를 소개했다. 신규 자외선 차단 원료 BEMT를 적용한 선케어 제품을 크림뿐 아니라 버블과 세럼 등 다양한 형태로 구현했다. 자외선 차단에 메이크업 베이스·프라이머 기능을 결합한 제품과 실리콘을 사용하지 않은 프라이머 겸용 크림도 전시했다. 대봉그룹의 색조 연구기업 케이오니리카 코스메틱스도 함께 참가해 베이스와 립, 아이 제품군 등을 소개했다. 유씨엘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선케어와 하이브리드 스킨케어 등 다양한 뷰티 솔루션을 선보였다"며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룰루랩,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 획득 AI 피부 데이터 플랫폼 기업 룰루랩이 정보보안 관리체계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O/IEC 27701' 인증을 획득했다. ISO/IEC 27001은 조직의 정보보안 위험 관리와 정보의 기밀성·무결성·가용성 유지 체계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ISO/IEC 27701은 개인정보 처리 조직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룰루랩은 누적 500만건 이상의 피부 데이터와 자체 AI 피부 분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바탕으로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보관·활용까지 전 과정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모바일과 2D·3D 환경에서 생성되는 피부 데이터를 연계하고 화장품과 의료기기, 시술 등 피부 관리 솔루션과의 연결도 확대할 계획이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AI 개인화 서비스가 확대될수록 분석 정확도뿐 아니라 데이터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관리하는 역량도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컬리-아모레퍼시픽, 단독 상품 공동개발 협력 컬리와 아모레퍼시픽이 뷰티컬리 단독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지난 29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JBP)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뷰티컬리에서 판매하는 '컬리온리(Kurly Only)'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상품 기획 단계부터 컬리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동 마케팅과 신규 상품군 육성에도 협력한다. 현재 뷰티컬리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등이 입점해 있다. 김미리 컬리 뷰티본부장은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뷰티컬리 고객을 위한 차별화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메디톡스,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 중국 허가…4분기 출시 목표

메디톡스가 중국에서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군 품목허가를 추가로 획득하면서 2종의 뉴라미스 제품을 선보인다. 메디톡스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메디톡스는 앞서 중국에서 허가받은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에 이어 두 번째 필러 제품을 확보했다. 중국에서는 두 제품 모두 '필룩스'(Fillux)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뉴라미스는 메디톡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가교제인 BDDE 잔류량을 기준치 이하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은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을 함유해 시술 과정에서 환자의 통증 부담을 낮췄다. 안면부 주름과 안면중앙부 볼륨 개선에 특화된 제품이다. 메디톡스는 후속 절차를 거쳐 오는 4분기 중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중국 미용의료 시장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현지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의해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중국 시장에서 성장동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정 혁신 고도화…글로벌 경쟁력 키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과정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는 공정 혁신 사례를 공개하며 글로벌 경쟁력 알리기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2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산업 콘퍼런스 '2026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BPI)에 참가했다. 2018년부터 9년 연속 BPI에 참가하며 올해도 단독 부스를 열고 위탁연구(CRO)부터 위탁개발(CDO), 위탁생산(CMO)까지 바이오의약품 전 주기 지원 역량을 알렸다. 올해 BPI에서는 오가노이드와 차별화된 CDO 역량, 다중 모달리티 생산 등 사업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내세웠다.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간을 줄이면서 품질을 높이는 공정 개발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이태희 삼성바이오로직스 항체세포정제 공정개발팀장(상무)은 '복잡성에서 확신으로'를 주제로 통합 제조 및 품질관리(CMC) 전략을 발표했다. 분자별 특성에 맞춰 공정을 설계해 기존 13개월이 걸리던 개발 기간을 9.5개월로 줄이면서도 높은 품질을 유지한 사례다. 복잡성이 높은 이중·다중항체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세포주 개발과 배양 공정에서는 생산성과 품질을 함께 관리하는 방법을 살폈다. 김영희 세포주개발그룹장은 복합 분자를 대상으로 한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통해 개발 초기부터 의약품의 품질과 효능을 관리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소정 배양공정개발그룹장은 배양공정 강화 플랫폼 'S-Tensify'를 활용해 세포 배양 밀도를 높이고 타이터(titer)를 기존의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린 사례를 설명했다.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제품 품질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둔 기술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는 품질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분석법으로 영역을 넓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BPI와 함께 열린 '세포·유전자 치료제 국제학회(Cell & Gene Therapy International)'에도 참가해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치료제의 품질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가르시아 아비게일 AAV기술그룹장은 치료 유전자가 바이러스 캡시드 내부에 정상적으로 포함된 비율을 평가하는 '완전 캡시드(Full Capsid)' 분석법을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치료제의 효능과 안정성을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한 품질관리 기준을 구체화했다. 제임스 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영업지원담당(부사장)은 “BPI를 통해 CRO부터 CDO, CMO까지 바이오의약품 전 주기 지원 역량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글로벌 바이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부 ‘제8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문화학부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예비 한국어 교사와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제8회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어문화학부는 2019년부터 한글날을 기념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창의적인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는 '한국어교육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이 공모전은 한국어를 배우는 학습자부터 한국어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사,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진 국내외 참가자까지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작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국어·한국교육·한국문화·다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상황극, 인터뷰, 뮤직비디오, 브이로그 등 형식에 제한 없이 작품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도 이 공모전의 특징이다. ◇ 영상에서 교구 분야까지, 한국어교육 콘텐츠 영역 확대 올해 제8회 공모전에서는 기존 일반 영상과 숏폼 영상에 더해 '교구 개발 영상' 분야를 새롭게 신설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넘어, 실제 한국어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구를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분야를 마련한 것이다. 참가자는 교구의 기획 의도와 구성, 활용 대상 및 방법, 실제 활용 사례 등을 영상에 담아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교구 전문 제작회사 '학토재'가 새롭게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교구 개발 분야의 의미를 더했다. 우수 작품에는 별도 심사를 거쳐 공식 출판 기회가 제공될 수 있어 참가자의 아이디어가 실제 교육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공모전은 그동안 네이버,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다양한 기업의 후원을 받으며 한국어교육 콘텐츠 창작의 장을 넓혀 왔다. 특히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제5회 공모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한국어교육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창작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도 가능하다. 스크립트 작성, 썸네일 디자인, 음성 변환 등 제작 과정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서에 사용한 프로그램과 활용 내용을 기재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국내외 거주자와 국적에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2026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일반 영상과 교구 개발 영상은 2~5분, 숏폼 영상은 15~60초 분량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숏폼은 1인 최대 3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한국어를 배우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은 학습자, 한국어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사,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다. 공모전 참가 방법과 제출 서류, 심사 및 시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가보니] 외국인이 먼저 찾는 ‘무신사 스탠다드’…‘명동 상권 실험’ 순항

서울 명동 한복판에 자리 잡은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 곳곳에서 중국어와 일본어가 들려왔다. 제품을 살펴보는 중화권·일본 관광객이 눈에 띄었고 동남아시아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고객들도 매장을 둘러보고 있었다. 기자는 최근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을 방문해 봤다. 주변을 구경하다 자연스럽게 매장으로 들어오는 관광객도 적지 않았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큰길 사거리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명동역과도 가까워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다. 실제 매출에서도 외국인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8일 문을 연 명동중앙점의 개점일부터 지난 26일까지 전체 매출 가운데 외국인 구매 비중은 약 70%에 달했다. 무신사가 명동 한복판에 두 번째 대형 매장을 낸 승부수가 초반부터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명동을 단순한 국내 핵심 상권이 아닌 외국인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글로벌 쇼룸'으로 활용하려는 전략도 한층 선명해지고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명동중앙점은 명동역 6번 출구와 인접한 명동8길에 들어섰다. 1~4층 총 1653㎡(약 500평) 규모로 남성·여성 패션부터 홈·뷰티까지 한 공간에 모았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가장 큰 특징은 '입지'였다. 명동 주요 쇼핑 동선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장이 시야에 들어온다. 건물 전체를 활용한 대형 점포인 만큼 처음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매장을 인지하기 쉽다. 매장에서는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을 목적에 두고 쇼핑하는 고객과 명동 관광 도중 매장을 발견해 들어오는 고객이 뒤섞이는 모습이 연출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의 유동인구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는 구조다. 명동의 상권 특성도 무신사 스탠다드에는 유리한 요소다.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한국에서 접한 브랜드를 현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무신사 입장에서는 해외에 직접 매장을 대규모로 늘리지 않더라도 세계 각국 관광객에게 브랜드를 노출할 수 있다. 현장에서 만난 외국인들의 국적은 다양했다.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과 일본 관광객이 두드러졌고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여러 언어가 오가는 매장 풍경만 보면 명동중앙점이 겨냥하는 고객층이 어디인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무신사 입장에서는 명동이 국내 매출을 올리는 핵심 상권인 동시에 해외 소비자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험대가 될 수 있다. 중국·일본·대만·동남아시아 등 각국 소비자가 한곳에 모이는 만큼 어떤 제품과 콘텐츠에 외국인이 반응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다. 무신사는 일본과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명동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신사 스탠다드를 경험하게 하고 귀국 이후에도 브랜드 인지도를 이어가는 구조가 만들어진다면 국내 오프라인 매장이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접점으로 기능할 여지도 있다. 관건은 이런 흐름이 개점 초기 효과를 넘어 지속될 수 있느냐다. 무신사가 '서울'을 입힌 콘텐츠와 상품을 계속 발굴하고 명동에서 확보한 외국인 고객을 해외 인지도 확대로 연결할 수 있을지가 다음 과제로 꼽힌다. 명동중앙점에서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요소는 '서울'이다. 무신사는 올해 가을·겨울 캠페인 '서울, 스탠다드(SEOUL, STANDARD)'를 명동중앙점에 적용했다. 매장 곳곳에 남산타워 등 서울을 상징하는 풍경을 활용한 이미지를 배치하고 빅토리아 울, 시티레저, 커브드 팬츠 등 주력 상품을 함께 선보였다. 단순히 한국에서 옷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에서 사는 무신사 스탠다드'라는 경험 자체를 외국인에게 제공하려는 시도다. 이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명동중앙점에서 처음 선보인 '무신사 스탠다드 커스텀 서비스'다. 티셔츠에 서울과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그래픽을 조합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과 캐릭터 '소울프렌즈'를 비롯해 호랑이와 까치가 등장하는 민화 '호작도'를 재해석한 그래픽 등을 활용한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슬로코스터·레이크 스튜디오의 디자인도 적용했다. 패션 바깥의 서울 로컬 콘텐츠도 끌어왔다. 1946년 문을 연 태극당, 을지로의 커피한약방, 종로 낙원떡집 등의 로고와 대표 메뉴를 그래픽으로 활용했다. 서울 여행의 기억을 티셔츠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일종의 'K-패션 기념품' 전략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에게 K-패션을 경험하게 하고 해외 수요를 가늠하는 무신사의 '명동 상권 실험'이 본격화하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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