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순당은 폐장한 강원도 경포해변에서 '반려해변 정화' ESG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노사 대표 및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환경오염 물질 등을 수거하고 향후 해양환경 문제 해결에 활용되도록 수거한 오염물질 데이터를 등록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국순당은 폐장한 강원도 경포해변에서 '반려해변 정화' ESG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노사 대표 및 서울사무소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환경오염 물질 등을 수거하고 향후 해양환경 문제 해결에 활용되도록 수거한 오염물질 데이터를 등록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W컨셉, 코오롱FnC 지포어, 다이와피어39, 르무통, 블랙야크, 아디다스](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4.16ca8b233ad84294afc89a95175488eb_T1.jpg)
◇ W컨셉, 소상공인 육성사업 참여 브랜드 매출 25% 늘어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한 소상공인 육성사업에서 참여 브랜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W컨셉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TOPS 프로그램' 1단계에 참여한 패션 브랜드 200곳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5% 늘었다. 상위 10개 브랜드의 평균 매출 증가율은 60%였다. 무니드와 모노로우는 같은 기간 각각 441%와 345% 성장했다. W컨셉은 맞춤형 상담과 연합 기획전 및 할인쿠폰·마케팅 비용 지원 등이 신규 고객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W컨셉은 1단계 참여사 가운데 40곳을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2단계 지원을 이어간다. 패션 연합 기획전과 온라인 홍보 및 마케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W컨셉 관계자는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코오롱FnC 지포어, 중국·일본 핵심 상권 공략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지포어가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FnC 지포어는 2024년 중국·일본 독점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 상반기부터 현지 사업을 본격화했다. 일본에서는 도쿄 긴자식스와 오모테산도 힐즈 등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선전 MIXC를 시작으로 상하이 플라자66과 청두 IFS 및 베이징 SKP·항저우 웨스트레이크66 등에 입점했다. 지난달 26일에는 중국 상하이 홍차오 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현지 6번째 매장을 열었다. 코오롱FnC 지포어에 따르면 해당 매장은 개장 2주 만에 목표 매출을 20% 이상 웃돌았다. 코오롱FnC 지포어는 연내 중국 충칭 MIXC와 산야 타이구리에 추가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일본에서는 다이마루 고베와 마츠자카야 및 키사라즈 아울렛에서 임시매장을 운영하며 도쿄 외 지역으로 접점을 넓힌다. 지포어 관계자는 “아시아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며 골프뿐 아니라 일상에서 지포어를 찾는 수요도 확인하고 있다"며 “거점별 맞춤 전략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럭셔리 생활방식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다이와피어39, 서울 도산서 국내 첫 임시매장 일본 생활방식 브랜드 다이와피어39가 오는 18일 크림 도산에서 국내 첫 임시매장을 연다. 다이와피어39는 낚시복의 기능성과 도시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브랜드다. 이번 임시매장은 '대자연과 도시를 잇는 가교'를 주제로 꾸몄다. 매장에서는 '헬로 서울' 메시지를 활용한 공간과 화보를 선보인다. 지난 7월과 8월 공개한 2026년 가을·겨울 컬렉션도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제품군은 아우터와 셔츠 및 스웨트셔츠 등으로 구성됐다. 다이와피어39는 방수·방풍 기능과 가벼운 착용감 등을 갖춘 소재를 일상복에 적용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행사 기간 제품 구매 금액에 따라 고어텍스 소재 냅색과 토트백도 증정한다. 다이와피어39 관계자는 “이번 임시매장은 다이와피어39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한국에 처음 소개하는 자리"라며 “공간과 화보 및 가을·겨울 컬렉션을 통해 자연과 도시를 잇는 브랜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르무통, 인천 무의도서 3년째 환경정화 활동 신발 브랜드 르무통이 인천 무의도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르무통은 지난 11일 임직원들과 무의도 일대를 걸으며 해안가에 버려진 폐어구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르무통이 2024년부터 같은 지역에서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르무통은 '함께 걷는다'는 뜻의 '워크 투게더'를 사회공헌 방향으로 정하고 기부와 봉사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광복 81주년을 맞아 한국해비타트에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아주대학교병원에는 환자 치료 지원 등을 위한 발전기금을 2년 연속 기부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도 1000만원을 전달했다. 르무통 관계자는 “무의도 환경정화는 매년 같은 지역을 다시 찾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봉사활동과 기부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블랙야크 키즈, 가을·겨울 경량다운 2종 출시 블랙야크 키즈가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2026년 가을·겨울 경량다운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스톤마스터 라이트 경량다운 재킷'과 '에어브레스 후디드 경량다운 재킷'이다. 두 제품 모두 책임다운표준(RDS) 인증을 받은 덕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스톤마스터 라이트 경량다운 재킷'은 블랙야크 성인용 인기 제품 '스톤마스터'를 어린이 체형에 맞춰 재구성했다. 15데니아 초경량 나일론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클라우드 댄서와 블랙 및 옐로우 등 3종이다. '에어브레스 후디드 경량다운 재킷'은 25데니아 초경량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했다. 후드 일체형 구조와 투습 기능을 적용했다. 크림과 블랙 및 스카이블루·라임·라이트핑크 등 5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블랙야크 키즈는 오는 23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기본 10% 할인과 추가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방풍과 보온 기능 및 디자인을 함께 고려했다"며 “날씨 변화에 맞는 겉옷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아디다스, 볼드·로우프로파일 운동화로 하반기 공략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올 하반기 서로 다른 형태의 운동화 제품군을 앞세워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두툼한 밑창과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인 '아디스타 몰드'와 '아디스타 XLG'를 선보이고 있다. 낮고 날렵한 형태의 '이탈리아 70s'와 '태권도' 및 '도쿄'·'재팬' 등 로우프로파일 제품도 함께 전개한다. 지난달 출시한 '아디스타 몰드'는 신발 전체를 하나의 틀로 만든 듯한 일체형 구조가 특징이다. 메시 소재와 EVA 중창을 적용했다. 지난 7월 나온 '아디스타 XLG'는 두툼한 중창과 메시 갑피 및 반사 소재 등을 활용했다. 블랙과 블루 및 오렌지 등 강한 색상도 적용했다. 아디다스에 따르면 낮고 슬림한 형태의 로우프로파일 운동화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태권도와 도쿄 및 재팬 등 기존 제품은 과거 스포츠화 디자인을 일상복에 맞게 재해석한 제품들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색상이나 세부 장식뿐 아니라 운동화의 형태와 비율 자체가 스타일을 완성하는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운동화를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상품으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다양한 형태의 제품에 대한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대상웰라이프, 삼립, 아워홈, 더본코리아 빽다방, 풀무원건강생활, 이디야커피](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4.a7f13622195c4e2d9cb2520750b06ea4_T1.jpg)
◇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스포식스, '프로틴쉐이크 너티초코' 출시 대상웰라이프 스포츠 영양 전문 브랜드 뉴케어 스포식스가 신제품 '프로틴쉐이크 너티초코'를 선보였다. 대상웰라이프에 따르면 신제품은 필수 아미노산 9종과 동·식물성 복합단백질을 담은 자체 'GL블렌드'를 적용했다. 1회 섭취분 기준 단백질 22g을 함유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글루코만난 등 수용성 식이섬유와 비타민 B군 8종도 담았다. 당류는 1g으로 낮췄다. 씹는 식감을 살린 토핑을 넣었으며 휴대하기 편한 파우치 형태로 만들었다.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스포식스 '프로틴쉐이크 너티초코'는 올리브영 매장과 대상웰라이프몰에서 판매한다. 대상웰라이프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출시 기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뿐 아니라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영양을 챙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뉴케어 스포식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생활방식에 맞춘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삼립 피그인더가든, 저당 '리얼 그래놀라 칩' 2종 선봬 삼립 웰니스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저당 간식 '리얼 그래놀라 칩' 2종을 출시했다. 삼립 피그인더가든 신제품은 현미와 아몬드, 호박씨, 카무트, 귀리, 코코넛칩 등 7가지 곡물과 견과류를 오븐에 구워 한입 크기로 만든 제품이다. 한 봉지에 단백질 6g을 담았으며 알룰로스로 단맛을 냈다. 그대로 먹거나 잘게 부숴 요구르트와 샐러드에 올릴 수 있다. 우유와 함께 시리얼처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제품은 아몬드와 건조 크랜베리를 조합한 '리얼 그래놀라 칩 크랜베리'와 다크초콜릿에 코코넛을 더한 '리얼 그래놀라 칩 카카오' 2종이다.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한다. 삼립 관계자는 “바쁜 소비자들이 건강과 맛을 간편하게 함께 챙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저당·고단백 그래놀라 간식"이라며 “앞으로도 피그인더가든의 건강한 가치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아워홈 키사라·싱카이, 제철 식재료 담은 가을 메뉴 출시 아워홈이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신메뉴를 내놨다. 아워홈 키사라는 자연송이와 제철 해산물을 활용한 '추(秋) 코스'를 마련했다. 랍스터 모즈쿠와 테바사키·가을대하 튀김, 해산물 스키야키, 자연송이를 곁들인 직화 규동 등으로 구성했다. '전복대하나베와 전어구이 정식'도 선보인다. 아워홈 싱카이는 '풍요만찬(豐饒滿餐) 코스'를 내놨다. 자연송이 샥스핀찜과 광동식 농어찜, 커리 활 바닷가재, 사자두 등을 맛볼 수 있다. 단품으로는 송이전복탕면과 어향가지새우를 준비했다. 신메뉴는 키사라 여의도점·신세계강남점과 싱카이 여의도점·역삼점·신세계사우스시티점·신세계센텀점 등에서 판매한다. 매장에 따라 판매 메뉴는 다르다. 아워홈 관계자는 “결실과 수확의 계절을 맞아 제철 식재료의 깊은 맛과 가을 정취를 음식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특징을 반영한 메뉴를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 더본코리아 빽다방, 엄보람 바리스타 협업 신메뉴 선봬 더본코리아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협업한 '챔피언스 블랙벨벳 라떼'를 출시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은 지난해부터 엄 바리스타와 커피 맛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 스페셜티 원두 20%를 적용한 자체 블렌드 원두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커피 메뉴 개발 등을 함께 진행했다. '챔피언스 블랙벨벳 라떼'는 빽다방 블렌드 원두로 추출한 에스프레소 라떼에 생크림을 올리고 번트캐러멜을 더했다. 초콜릿소스의 단맛과 번트캐러멜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더본코리아 빽다방은 '블랙벨벳 말차라떼'와 '블랙벨벳 자바칩빽스치노'도 함께 내놨다. 커피쿠키 토핑과 버터를 활용한 베이커리 '모카번'도 선보인다. 빽다방 관계자는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 빽다방 블렌드 원두의 풍미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협업을 이어가며 커피 품질을 강화하고 커피와 어울리는 베이커리 제품군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풀무원건강생활, 체지방·장 건강 관리 유산균 출시 풀무원건강생활이 체지방과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건강기능식품 '리셋 슬림 다이어트 유산균 150'을 출시했다. 풀무원건강생활 신제품에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B-3'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갔다. 여기에 소장에 주로 서식하는 프로바이오틱스 2종을 추가했다. 장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및 배변 활동 등 장 건강 관리까지 고려했다. 보장 균수는 총 150억CFU다.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B-3 50억CFU와 다른 프로바이오틱스 2종 100억CFU로 구성됐다. 하루 한 번 1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샵풀무원에서 판매한다. 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체지방 감소뿐 아니라 장 건강까지 함께 관리하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기획한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건강 고민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풀무원의 건강 해결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디야커피, '애사비 밸런스 스파클링 제로'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사과발효식초를 활용한 '애사비 밸런스 스파클링 제로' 2종을 선보였다. 이디야커피는 최근 사과발효식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당류 부담을 낮춘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사과발효식초를 탄산음료 형태로 만들어 보다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청사과와 레몬 2종이다. 350mL 한 병에 사과발효식초 5000mg과 식이섬유 5000mg을 각각 담았다. 당류는 0g이다. 이디야커피 '애사비 밸런스 스파클링 제로'는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이디야커피 공식 온라인몰과 쿠팡, 카카오 톡딜, 네이버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애사비를 간편하게 즐기면서 당류 부담을 줄인 음료를 찾는 고객 수요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할리스, 파리바게뜨, 피자헛, BBQ 아이캔리부트, 써브웨이, 요거트월드](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4.db086712f8804a38979f2dbf59a07186_T1.jpg)
◇ 할리스, 가을 맞아 베이커리 3종 선봬 할리스가 가을·겨울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을 겨냥해 베이커리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할리스에 따르면 신제품은 '연유 브레드'와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베이컨 콘치즈 프렌치토스트', '바질 치킨 프렌치토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연유 브레드'는 부드러운 우유빵 사이에 연유소스를 넣은 제품이다. '베이컨 콘치즈 프렌치토스트'에는 딸기잼과 스위트콘, 베이컨칩, 체다치즈를 담았다. '바질 치킨 프렌치토스트'는 바질페스토와 치킨, 구운 채소, 선드라이 토마토를 활용했다. 할리스는 카페에서 커피와 빵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이른바 '커브레족'을 겨냥해 베이커리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샌드위치를 비롯해 마들렌, 큐브식빵, 소금빵 등도 판매하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에 따뜻하고 든든한 먹거리를 찾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마련했다"며 “식사나 간식 등 여러 상황에서 간편하면서도 포만감 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파리바게뜨, '밥 먹자! 파바 고?' 캠페인 전개 파리바게뜨가 건강빵과 샌드위치, 샐러드 등을 앞세운 '밥 먹자! 파바 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파리바게뜨는 최근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이 아침 대용식이나 다이어트 식단을 넘어 일상적인 식사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제품을 비롯해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50여종의 식사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출근길 아침부터 점심, 저녁까지 시간대와 상황에 맞춰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파리바게뜨는 파바앱에서 다음달 11일까지 캠페인 대상 제품을 포함해 1만3000원 이상 구매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샌드위치와 샐러드 전 제품에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밥 먹자! 파바 고?' 캠페인을 통해 빵과 디저트를 즐기는 공간을 넘어 일상 속 한 끼까지 함께하는 브랜드로 고객 경험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식사 메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 피자헛, 코카-콜라와 손잡고 배민 '배짱할인' 한국피자헛이 코카-콜라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배달의민족 '배짱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내 코카-콜라 전용 항목에서 피자헛 인기 피자와 코카-콜라를 묶은 세트 메뉴 3종을 할인 판매한다. 대상 제품은 △수퍼슈프림 라지(L)·코카-콜라 1.25L 세트 △콤비네이션 라지(L)·코카-콜라 1.25L 세트 △페페로니러버 라지(L)·코카-콜라 1.25L 세트다. 피자헛은 기존 세트 할인 6000원에 행사 할인 1000원을 추가해 정상가보다 총 7000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종료 이후에도 해당 세트 메뉴는 배달의민족에서 계속 판매할 예정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와 코카-콜라는 언제 어디서나 함께 즐기기 좋은 조합인 만큼 가을 나들이와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에 고객들이 더욱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상황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 제너시스BBQ그룹 아이캔리부트, 주거단지 식음사업 확대 제너시스BBQ그룹 자회사 파티센타의 라이프스타일 푸드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식음료 사업 확대에 나섰다. 제너시스BBQ그룹 아이캔리부트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그린라운지 카페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브런치 체험행사를 열었다. 제너시스BBQ그룹 아이캔리부트는 현재 래미안 원페를라에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 간편식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빵을 활용한 쉬림프·유자 살라미·닭안심 크랜베리 샌드위치와 훈제연어 발사믹 샐러드, 스파이시 누들 아시안 샐러드 등을 선보였다. 생강우유와 딸기 라떼, 로열 밀크티 등 음료와 쌀 현미강정, 미니 오란다 등 디저트도 마련했다. 래미안 원페를라의 '페를라'가 스페인어로 진주라는 점에 착안해 저당 단팥으로 진주를 형상화한 쌀 디저트도 내놨다. 제너시스BBQ그룹 파티센타는 향후 각 주거단지 특성과 입주민 수요를 반영해 브런치와 카페, 델리, 간편식 등 맞춤형 식음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윤지현 파티센타 대표는 “이번 행사는 아이캔리부트가 입주민의 생활방식과 공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식음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브런치와 델리, 간편식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써브웨이, 자사앱 개편 1주년 할인 행사 써브웨이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개편 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써브웨이는 행사 기간 자사앱 회원 선착순 1만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써브웨이 앱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써브웨이는 지난해 주문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앱을 전면 개편했다. 앱을 통해 메뉴를 미리 주문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3.6%를 '썹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개인별 메뉴를 저장하는 '마이썹' 기능도 제공한다. 써브웨이에 따르면 앱 개편 이후 1년간 신규 가입자는 160만명을 넘어섰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고자 앱을 전면 개편했고 주문부터 결제까지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며 “개편 1주년을 맞아 자사앱을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했다. ◇ 요거트월드, 배민 픽업 할인 진행 요거트월드가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오는 20일까지 픽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요거트월드는 행사 기간 동안 배달의민족 픽업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4500원 이상 주문 시 351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메뉴와 관계없이 할인 혜택이 적용돼 요거트아이스크림은 물론 와플,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요거트아이스크림 1인 사이즈는 할인 혜택을 받으면 990원에 맛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배달의민족 앱 내 픽업 탭에서 가까운 요거트월드 매장을 선택한 뒤 주문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면 매장을 방문해 바로 수령할 수 있어 기다리지 않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거트월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들이 가까운 매장에서 요거트월드의 다양한 디저트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무신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입점 브랜드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정산 대금 약 13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조기 정산 대상은 '무신사'와 '29CM(이십구센티미터)'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1만개 이상의 파트너사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여행업계와 손잡고 지방공항을 활용한 지역관광 상품 확대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 등 112명을 초청해 오는 15일까지 지방공항 연계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 선양, 청두 등 중국 각지에서 방한해 6개 팀으로 나눠 경주와 김해, 대전, 삼척, 제주, 천안 등 지역 관광지를 둘러봤다. 수도권을 거치지 않고 지방공항으로 입국해 지역 관광지를 찾는 실제 여행 동선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지난 12일에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해 선유줄불놀이를 관람하는 등 지역별 전통문화와 자연, 음식 콘텐츠도 체험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김해·대구·무안·양양·제주·청주 등 6개 지방국제공항과 연계한 신규 단체관광 상품을 100개 이상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공항별 홍보 콘텐츠와 권역별 관광통역안내사도 확보해 중국 여행사들이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일 경북 안동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한중 여행업계 대상 상담회도 열었다. 강원·경남·경북·대구·전북·충북·충남 등 7개 지방정부와 중국 여행사, 온라인여행사(OTA), 언론인,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해 지방공항과 지역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약 700건의 사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79건이 계약으로 이어졌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의 휴가를 보장하는 기업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근로자가 늘면서 휴가친화적인 조직문화가 기업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 서울 시그니엘에서 '2026 근로자휴가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공사와 참여기업, 협업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근로자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휴가비를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해 근로자의 국내여행과 휴가 사용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집 규모를 14만5000명으로 확대하고 참여 대상도 중견기업까지 넓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말들이 정말 빠르네요. 영천에 이런 곳이 생겼다는 게 아직 실감이 안 납니다." 13일 오전 경북 영천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 공식 개장 첫날을 맞은 렛츠런파크 영천은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의 발길로 활기를 띠었다. 렛츠런파크 영천은 지난 11일 관람시설을 일반에 개방하고 영업을 시작한데 이어 13일 오전 공식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과 김병삼 영천시장,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마유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관람객 8000여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영천시 금호읍과 청통면 일대 65만㎡(약 20만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 렛츠런파크 영천은 경기 과천, 부산, 제주에 이은 국내 4번째 경마공원으로, 2009년 후보지 선정 이후 17년만에 1단계 건설사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총 2개면의 경주로를 비롯해 최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대, 친환경 수변공원과 잔디공원 등이 조성됐다. 이날 기자가 방문한 렛츠런파크 영천에는 오전 일찍부터 차량들이 주차장으로 꼬리를 물고 들어왔고 입구에는 가족과 연인, 경마팬들이 줄지어 들어왔다. 한옥을 테마로 디자인된 관람대 안으로 들어서자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다. 처음 방문한 시민들은 안내판을 살펴보며 시설 위치를 확인했고, 경마팬들은 경주 정보를 유심히 들여다봤다. 창밖으로 펼쳐진 경주로를 바라보며 가족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들어왔다. 무엇보다 이날 방문객들의 관심은 '영천에서 펼쳐지는 첫 경주마 경주'에 쏠렸다. 출발과 함께 “와!" 하는 함성이 관람대 곳곳에서 터져나왔고, 땅을 울리는 말발굽 소리와 관객들의 함성은 박진감을 고조시켰다. 경주로를 질주하는 말들이 관람석 앞 결승선을 통과할 때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고, 경주마들이 달리는 모습을 처음 눈 앞에서 본 어린이들은 말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개장 기념 경주로 열린 영천경마공원 개장 첫 경주에서는 정도윤 기수가 기승한 '모멘텀'이 막판 스퍼트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렛츠런파크 영천에는 국내 처음으로 '권역형 순회경마' 방식이 도입된다. 경주마는 부산경남에 상주하고, 경마일마다 영천으로 이동해 경주를 치르는 방식이다. 한국마사회는 국제경마연맹(IFHA)의 말 수송 복지 기준을 반영해 경주마 수송을 위한 13.5톤급 최신식 무진동 전용 수송차량 13대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기업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영천 로컬 빌리지' 부스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작은 말에게 먹이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판타지 홀스랜드' 등도 운영됐다. 관람객들은 경마 관람은 물론 말 복주머니 만들기, 말 모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즐겼다. 한국마사회는 '건전 레저문화 정착'을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 첫 해 최우선 원칙으로 내세웠다. 온라인발매 시스템과 구매 상한제 등 현행 건전화 제도를 빈틈없이 운영하는 한편, 미니호스 말체험 프로그램,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계절별 행사 등 말(馬)을 테마로 한 체험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렛츠런파크 영천은 단순한 경마 시설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천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가장 따뜻한 상생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17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이날 공식적으로 문을 연 영천경마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가족과 함께 현장을 찾은 한 영천시민은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실제 말들이 영천에서 달리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경마뿐 아니라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져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는 영천의 명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한 방문객도 “경마장이라고 해서 경마를 하는 사람들만 오는 곳으로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 가족과 둘러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나 공연이 계속 열린다면 주말 나들이 장소로 다시 찾아올 것 같다"고 했다. 풀어야 할 숙제도 있다. 많은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변 도로 교통혼잡과 주차 문제를 비롯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지속해서 찾을 수 있는 문화·체험 콘텐츠 확충 등이 과제로 꼽힌다. 그럼에도 개장 첫날 현장에서 확인된 시민들의 관심은 이곳이 새로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했다. 관람대 수용인원 5000명을 훌쩍 넘는 8000여명이 이날 영천경마공원을 찾았고, 대구·경북은 물론 울산, 세종, 강원 등 각지에서 관람객이 영천을 찾았다. 첫날 몰려든 인파의 열기가 일회성 개장 효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과 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제 렛츠런파크 영천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가보니] “화장품 설명은 약사에게” 홍대서 실험 나선 무신사 뷰티](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1.5cd1816879f94ab1b2224e7f6f188990_T1.jpg)
화장품을 고르다 피부 고민이나 성분이 궁금해지면 약사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매장이 등장했다. 무신사가 11일 문을 연 '무신사 뷰티 홍대'다. 단순히 화장품을 많이 모아놓는 대신 패션 플랫폼의 강점인 취향 기반 큐레이션에 약국의 전문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 홍대에 자리 잡은 무신사 뷰티 홍대를 방문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1262㎡(약 400평) 규모로 조성된 공간이다. 뷰티 브랜드 약 600개와 약국 브랜드 약 270개 등 870여개 브랜드, 1만2000여개 상품을 한 공간에 모았다. 1~2층은 무신사 뷰티가 직접 큐레이션한 상품을, 지하 1층은 '뷰티온누리약국'을, 3층은 카페와 테라스를 배치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간은 지하 1층이다. 온누리약국과 협업해 약 53평 규모의 뷰티온누리약국을 만들었다. 약 270개 브랜드, 2000여개 상품이 들어섰으며 모발·두피, 여드름·트러블 등 소비자 관심이 높은 영역을 별도로 구성했다. 2명 이상의 약사가 상주해 상품 상담과 함께 일반 약국처럼 처방전에 따른 조제와 복약상담도 한다. 무신사가 약국을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다. 뷰티온누리약국은 무신사와 별도의 사업자로 운영되는 독립 약국이다. 의약품의 상품 구성과 가격, 판매·결제 등도 약국이 독립적으로 담당한다. 무신사는 화장품 상품 구성과 큐레이션 영역에서 협업하는 구조다. 1층과 2층에서는 무신사 뷰티가 기존 패션 플랫폼에서 쌓아온 '취향' 중심의 큐레이션이 눈에 띈다. 1층은 메이크업·향수·컬러렌즈 등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패션과 뷰티를 연결한 협업존과 터치업바도 마련했다. 무신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를 배치해 단순한 화장품 판매 공간보다는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층은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헤어·바디·맨즈·덴탈케어 등을 세분화했다. 약 220개 브랜드를 피부 장벽과 진정 등 소비자 고민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넥스트 뷰티 존'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브랜드와 특정 성분·기능을 주제로 한 상품을 묶어 소개한다. 실제 판매 데이터를 활용한 '무신사 뷰티 랭킹 존'도 마련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은 상품을 오프라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은 '발견'이다. 무신사 뷰티는 홍대점을 단순한 판매점이 아니라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발견하는 채널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입점한 뷰티 브랜드 약 600개 가운데 인디 브랜드 비중은 70%에 육박한다. 이미 유명한 상품을 따라가기보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생 브랜드를 발굴해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방식이다. 이같은 전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앞서 문을 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뷰티존에서는 4월 대비 지난달 거래액이 약 20% 늘었고, 오픈 후 3주간 입점한 500여개 브랜드의 온라인 일평균 거래액도 이전보다 약 35%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상품을 직접 경험한 고객이 다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구조를 확인한 셈이다. 패션과 뷰티를 연결하는 것도 무신사만의 카드다. 무신사가 확보한 패션 중심 회원은 1640만명에 달하며, 올해 1~8월 무신사 뷰티 신규 고객의 83.1%가 과거 무신사에서 다른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으로 들어온 고객을 뷰티로 확장하고, 다시 뷰티 고객이 패션을 접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홍대를 첫 단독 매장으로 선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무신사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홍대 상권 유동인구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67%다. 김연진 무신사 뷰티 오프라인팀 팀장 “2030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동시에 몰리는 만큼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K뷰티를 찾는 해외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는 거점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상품 수로 승부하기보다 '무엇을 발견하게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매장에 가깝다. 패션에서 쌓은 취향 큐레이션, 인디 브랜드 발굴 역량에 약국의 전문성을 더해 기존 뷰티 유통과 다른 길을 택한 셈이다. 무신사는 오는 11월 성수에 두 번째 뷰티 단독 매장을 열고 제주에서도 무신사 킥스(Kicks)와 연계한 복합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팀장은 “고객들은 무신사 뷰티에서 자신의 '추구미'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유통] 쿠팡, 현대홈쇼핑, 이랜드재단, BGF리테일, 에이피알, 롯데백화점](http://www.ekn.kr/mnt/thum/202609/news-p.v1.20260913.ab13504f2dbc4effaa4f090aa112b664_T1.jpg)
◇ 쿠팡, 대한화장품협회와 브랜드 보호 세미나 개최 쿠팡이 대한화장품협회(KCA)와 공동으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브랜드 보호 세미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쿠팡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고객 신뢰를 높이고 지식재산권과 브랜드 보호를 위한 다양한 공동 해법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K-뷰티 확산과 함께 위조 품목이 다양화되고 수법이 정교해짐에 따라,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해외 온라인에서의 K-브랜드 위조 화장품 차단 건수는 2023년 1만6774건에서 2024년 2만3494건, 지난해 3만6116건으로 증가 추세다. 니나 라메쉬 쿠팡 IP법무부문 총괄은 “지식재산권 보호 대응은 브랜드사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인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브랜드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응 체계를 꾸준히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현대홈쇼핑 '제4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 성료 현대홈쇼핑이 주최하는 ESG 프로그램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통상 상금 후원 수준인 일반적인 ESG 활동에서 더 나아가 대회 현장을 모바일 라이브방송으로 생중계하고 고객이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고객 참여형 ESG 활동이다. 5세부터 13세까지 2000여명이 참가한 제4회 친환경 어린이 그림대회는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며 끝났다. 이번 대회는 지난 3회차 대비 출품작 수가 약 600개 늘었다. 예선 및 본선 진출 작품은 현대홈쇼핑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 공개돼 투표를 받고 결선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면 환경부 장관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상,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등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결선 무대는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쇼라'에서 생중계되며 결선 진출작과 최종 수상작은 고객 투표(70%)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30%) 합산 결과로 정해진다. 지난 12일 오후 5시 쇼라에서 진행된 결선 방송은 6명의 아이들이 직접 출연해 실시간 그림 미션을 수행하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히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표현해보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ESG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가겠다"고 전했다. ◇ 이랜드재단-잉쿱사회적협동조합, 보호아동·자립준비청년 영어교육 지원 이랜드재단이 잉쿱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교육 기회 확대와 성공적인 자립 지원에 나선다. 이랜드재단은 11일 잉쿱사회적협동조합과 영어교육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아동기 기초학습부터 청년기 취업 준비까지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교육격차를 줄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아동기에는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취업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영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이랜드 인생학교' 참여자 등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영어교육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학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와 함께 아동양육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에게 영어 기초학습을 지원해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습격차를 줄인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교육격차가 진로와 직업 선택의 제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기적인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아동기부터 청년기까지 성장 과정 전반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청년들이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 BGF리테일, 협력사 초청 화합 행사 '2026 굿 프렌즈 데이' 개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남한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굿 프렌즈 데이'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행사에는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과 중소 협력사 임직원 60여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굿 프렌즈 데이'는 BGF리테일과 중소 협력사 임직원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상생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화합 행사다. 올해 행사는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인 '장수의 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BGF리테일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이 조를 이뤄 약 2시간 동안 트래킹을 하며 제시된 키워드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포토 미션'을 수행하는 등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킹 후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는 우수 상품 개발과 안정적인 상품 운영, ESG 경영 등에 기여한 중소 협력사 5곳을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CU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준 협력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며 서로의 경쟁력을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에이피알 “고주파 미세천공 기술 기반 탈모 치료 효능 연구 국제 학술지 게재"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이 자사 뷰티 디바이스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탈모 치료 효능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에이피알은 산학 공동연구로 진행된 고주파 미세천공술(RF Microporation) 기반 두피 건강 개선 및 안드로겐성(Androgen) 탈모 치료 관련 연구 성과가 저널인용보고서(JCR) 약리학 분야 Q1(상위 10%) 국제 학술지 '파마슈틱스(Pharmaceutics)'에 지난달 28일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연구진은 회사의 홈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X2'의 에어샷(Air Shot)모드에 적용된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국소 도포한 미녹시딜(MNX)의 피부 전달과 모발 재생 효과가 얼마나 향상되는지 동물 모델을 통해 평가했다. 에이피알의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은 정밀하게 제어된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두피 각질층에 일시적인 미세 전달 경로를 형성함으로써 바르는 유효성분이 피부 안쪽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흡수되도록 돕는 기술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주파 마이크로포레이션을 병용 적용했을 때 미녹시딜의 표피 및 진피 내 침착량은 단독 도포 대비 최대 2.40배로 크게 증가했다. 또 안드로겐성 탈모 동물 모델에서도 모발 피복률과 길이, 굵기 등이 유의하게 개선됐다. 에이피알은 향후 추가 임상 연구를 통해 해당 플랫폼 기술의 탈모 치료 분야 적용 가능성과 유효성·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는 에이피알이 단순 제품 개발을 넘어 자체 디바이스 기술의 작동 원리와 효능을 끊임없이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이를 접목한 혁신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본점에 '페닌슐라 부티크' 팝업스토어 열어 롯데백화점이 본점 지하1층에서 내년 2월까지 '페닌슐라 부티크'의 카페 콘셉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페닌슐라는 1928년 홍콩에서 개관한 이래 약 100년 가까운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다. 페닌슐라 부티크는 페닌슐라 호텔의 정체성을 확장해 초콜릿, 차, 시그니처 소스 등 다양한 고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표 상품으로는 에그롤, 팔미에, 스파클링 티 등이 있다. 아울러 카페 섹션에서는 에스프레소 음료를 비롯한 테이크아웃 음료를 판매한다. 이 중 '말차라떼'는 최근 홍콩 현지 매장에서 연일 품절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메뉴라고 롯데백화점 측은 소개했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F&B부문장은 “프리미엄 디저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적인 명성과 헤리티지를 지닌 '페닌슐라 부티크'를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가오는 추석에는 페닌슐라 부티크의 다채로운 기프트 세트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마사회가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홈스트레치'가 국내 독립애니메이션 영화제의 공식 개막작으로 관객을 만난다. 한국마사회 방송센터는 '제22회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6'과 상호 홍보 협력을 맺고, '홈스트레치'가 공식 개막작 4편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CGV 연남에서 열린다. '홈스트레치'는 서평원 감독이 연출한 1분 분량의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제주 목장에서 자란 소녀 '여울'이 도시 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단짝 말 '호리'와의 추억을 되새기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개막식과 개막 특별 섹션 '두루두루: 한국 애니메이션 쇼케이스'에서 상영된다. 메이플스토리 IP 기반 작품과 AI 기술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등과 함께 소개돼 광고·게임·음악·AI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는 독립애니메이션의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와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이 한국 경마의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10일 국제 스포츠콘텐츠의 해외 홍보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한국마사회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은 국제 스포츠콘텐츠를 공동 기획·제작하고 해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의 문화·관광·스포츠를 연계한 공동사업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