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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희순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 hsjung@ekn.kr
늙어가는 中企…대표 3명 중 1명은 ‘60세 이상’

국내 중소기업 경영자의 평균 연령은 55세로, 전체의 33.3%는 60세 이상으로 집계됐다. 40대 미만은 4.9%에 그쳐 중소기업의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기준 중소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평균 업력은 14.3년으로, '10년 이상'이 전체의 60.4%에 달했다. '5년 미만'은 12.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조사에서 중소기업의 성장성도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 전체 매출액 증가율은 3.06%였지만, 중기업은 1.71%에 그쳤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전체 4.05%, 중기업 4.03%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산업별로는 매출과 고용이 도·소매업과 제조업에 집중됐다. 도·소매업 매출은 649조원으로 전체의 31.1%, 제조업은 638조원(30.6%)이었다. 종사자 수는 제조업이 193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중소기업 비중은 15.1%에 불과했다. 전체 연구개발비는 16조4000억원으로, 연구개발비의 절반 이상이 제조업에 집중됐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신규 진입 부족에 따른 고업력·고령화 현상을 완화하고 활력 있는 기업 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신산업 청년 스타트업에 소득·법인세 감면을 확대하고, 스타트업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상반기 중 개소한다. 또 친족 승계에 곤란을 겪는 고령화된 중소기업이 경영자 은퇴 이후에도 지속 경영·성장할 수 있도록 인수합병(M&A)을 통한 기업승계 지원체계 구축도 국정과제로 추진한다. 김대희 중소기업전략기획관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하겠다"며 “중소기업실태조사도 세부적으로 더욱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자진 회수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 hy는 9일 변경구 대표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자체 품질 검사 결과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 일부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함을 확인하였다"며 “해당 제품 전량에 대해 유통‧판매를 중단하고, 자발적 회수 조치를 통해 출고 물량의 99%를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품을 보유하고 계신 고객께서는 섭취를 중단하시고 가까운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회수 및 교환, 환불 안내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월 21일 제품으로 로트 번호는 △BCAb △BCBb △BCCa △BDAb △BDBb △BDCa이다. hy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품질 관리 전 과정에 대한 점검과 관리 기준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식품 안전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정비하겠다"며 “내부 조사와 함께 외부 전문기관의 정밀 분석을 병행하여, 재발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는 국내 판매 1위 드링크 발효유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로우스펙 제품이다. 병당 당류 함량이 3.7g에 불과해 대표적인 '헬시플레저' 제품으로, 지난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CJ, 태릉·진천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K-푸드 특식 제공

대한체육회의 공식 후원사 CJ그룹이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K푸드 특식을 제공하는 '비비고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CJ는 이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쇼트트랙과 컬링 대표팀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수단의 선호도가 높은 왕교자와 김치만두, 한입 떡갈비, 사골곰탕이 단백질 보충 간식과 함께 제공했다. 전날에는 태릉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을 비롯, 다양한 동계 종목의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1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비고' 제품을 재료로 한 깜짝 식단과 선수들의 훈련에 도움이 되는 '단백하니' 프로틴바와 단백질 쉐이크 제품을 제공했다.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은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CJ에서 특식을 준비해 주셔서 잠시나마 힘든 훈련을 잊고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보내주시는 응원 잘 받아서 밀라노에서 좋은 결과 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CJ는 대한체육회 급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현지 선수단 도시락에 들어가는 식재료 약 30개 품목을 지원한다. 설탕, 장, 조미료 등 기본적인 양념부터, 김치, 떡볶이 등 반찬류까지 다채로운 식품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또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내 홍보관을 통해 식품, 뷰티, 엔터테인먼트 등 다방면에서 K라이프스타일을 전 세계에 알린다. CJ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에서도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K푸드를 알리는 '비비고 시장' 부스와 K뷰티, K팝 등을 폭넓게 선보인 'CJ 그룹관'을 운영하여 해외 각국의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CJ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선수촌을 뜨겁게 달구며 훈련하는 선수들이 '비비고 데이'를 통하여 든든하게 밥심을 충전하고, 올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세계 최고에 도전하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로서 팀 코리아가 세계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폴 바셋, 고창군 농산물 활용 신메뉴 출시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이 전북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창 땅콩 카페라떼, 고창 고구마 라떼, 고창 복분자 에이드, 고창 고구마 치즈 케이크 등이다. 폴바셋은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외식전문기업 엠즈씨드는 전날 고창군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기업-지방자치단체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창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지원 및 원물 구매 확대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제품 공동 마케팅 △그 외 상생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 등이다. 엠즈씨드는 고창군에서 재배된 고구마, 땅콩, 수박 등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고창군은 안정적인 원물 공급과 유통을 통해 협력 체계를 뒷받침할 예정이다. 엠즈씨드 관계자는 “고창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메뉴 개발은 물론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아이코스, 새해 캠페인…“일반 담배와 결별하세요”

한국필립모리스가 새해를 맞아 일반 담배와 결별을 제안하는 커뮤니케이션 캠페인 '최고의 이별'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고의 이별' 캠페인은 일반 담배와의 결별을 하나의 상징적 장면으로 풀어낸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영상은 익숙한 과거의 습관과 작별하고 더 나은 대안을 선택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관계의 정리나 스타일의 변화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의 순간'을 통해, 담배를 태우지 않는 방식의 아이코스가 제시하는 전환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이번 캠페인은 디지털 채널을 비롯해 오프라인 접점으로도 확장된다. 캠페인 영상은 전국 아이코스 직영점 및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주요 편의점에서도 '최고의 이별' 캠페인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코스는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하는 방식의 비연소 제품으로, 일반 담배 대비 유해 물질 배출이 평균 95% 저감된다. 불과 재, 일반 담배 연기 냄새가 발생하지 않아 일반 담배와 뚜렷한 차이를 만든다. 국내에서는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이 제공되고 있다. 블레이드 없는 구조로 청소가 필요 없고, 오토 스타트 모드로 사용이 간편하다. 총 25종으로 구성된 전용 타바코 스틱인 테리아 및 센티아를 통해 취향에 따른 선택도 가능하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최고의 이별' 캠페인은 일반 담배에서 벗어나 더 나은 선택을 고민하는 성인 흡연자에게 아이코스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금연이 가장 좋은 선택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흡연을 지속하고자 한다면 아이코스와 같은 더 나은 대안으로 전환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캠페인 전개와 함께 전국 아이코스 직영점에서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올해 내가 할 최고의 이별' 다짐을 작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코스 일루마 i ONE(아이코스 일루마 i 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는 15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신메뉴 개발에 AI 활용?…외식업계에 물었더니

최근 한 푸드테크 기업이 자체 운영 중인 버거 브랜드에서 신메뉴 출시 전 과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화제를 모았다. 신메뉴 기획부터 정식 출시까지 걸린 기간은 단 7일. 실제 식음료(F&B) 기업들은 AI 활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업계 관계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 푸드테크 기업이 AI로 만든 버거 먹어보니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푸드테크 기업 컨트롤엠(CTRL-M)이 자체 운영 중인 K-버거 브랜드 '슬램버거'에서 제품 개발 전 과정에 AI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기획부터 메뉴 이름, 테스트, 레시피, 광고용 이미지 제작과 인쇄, 매장 부착까지 걸린 시간은 단 7일"이라며 “최소 석 달은 걸리던 신메뉴 출시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홍보했다. 컨트롤엠은 메뉴 기획부터 마케팅 콘텐츠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표준화해 자사 AI 솔루션 '레스토지니'에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자는 슬램버거 대학로점을 찾아 AI로 만들었다는 신메뉴 중 하나인 '트러플 갈비 버거'를 먹어봤다. 일반적으로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갈비튀김 패티는 찾아보기 힘든데, 이를 적용했다는 점이 신선했다. 요즘 외식업계에서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기 위해 사용한다는 트러플향도 인상적이었다. 트러플갈비버거 세트 가격은 9700원으로 다른 버거 프랜차이즈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맛에 있어서 뚜렷한 강점을 찾기는 어려웠다. ◇ 식품 R&D 우습게 보나 vs. 트렌드 확실히 따라갈 것 전 산업군에서 AI 활용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F&B 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주요 기업들은 주로 마케팅이나 고객 관리 용도로만 AI를 사용하고 있고, 메뉴 개발 과정에 AI를 도입했다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F&B 업계 관계자들에게 메뉴 개발 전 과정에 AI를 도입하는 데 대한 견해를 물었더니 대체로 “시도는 신선하지만 현실적으로 적용은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종합식품기업 관계자 A씨는 “신제품을 하나 만드는 데 짧게는 몇 달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걸리기도 한다"며 “이 과정을 인공지능(AI)을 통해 일주일 만에 해냈다는 게 신기하긴 하지만, 제품의 결과물이나 완성도는 부족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외식업계 관계자 B씨는 “제품 개발에 AI를 적용한 시도 자체는 신선하지만 실제 외식업계에서 AI가 만든 레시피를 전국의 각 매장에 도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AI가 레시피 조합의 아이디어를 제공해줄 수는 있을지 몰라도 실제 이를 구현했을 때는 '드롭'되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아직까지 외식업계에서 AI는 제품 개발보다는 마케팅적으로 활용을 검토하는 게 현실적"이라고 평했다. 외식업계 관계자 C씨도 “음식의 맛이라는 것은 특정 소스가 1g 더 들어가고 덜 들어가는 것에 의해서도 확 바뀐다"며 “기업에 R&D 조직이 왜 있겠나. AI가 '반짝' 뜨는 상품이야 만들 수 있을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메뉴를 개발하는 것에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I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은 업계 관계자 D씨는 “요즘 트렌드는 정말 빠르게 바뀌는데, 제품을 기획해 테스트하는 데만 3개월이 넘게 걸려 트렌드를 못 따라가는 게 업계의 가장 큰 문제"라며 “이 과정을 축소하는 게 중요한데 AI가 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AI의 핵심은 데이터인 만큼 해당 업체가 얼마나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챗GPT도 레시피는 얼마든지 제공해줄 수 있겠지만,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답을 내놓는다면 사실상 빈껍데기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BBQ 매장서 오뎅탕·닭볶음탕 즐겨요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내점 운영 매장에서 오뎅탕과 닭볶음탕을 신메뉴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내점을 운영하는 패밀리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패밀리들은 내점 고객을 중심으로 치킨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물 요리나 안주형 메뉴 확대를 요청했고, BBQ는 이를 토대로 메뉴 개발을 진행했다. BBQ는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를 통해 내점 고객 증가로 패밀리의 수익성과 매출 확대는 물론 메뉴 구성 확대에 따른 소비자들의 이용 만족도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내점과 배달을 병행하는 매장들의 경우 2023년 이후 내점을 통한 이용이 매해 1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BBQ 오뎅탕'은 다양한 어묵을 활용한 국물 요리로 치킨과 함께 곁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BBQ 닭볶음탕'은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매장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메뉴 특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두 메뉴는 내점 운영이 가능한 매장에 우선 도입됐으며 매장 상황에 따라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내점 고객을 위한 메뉴 구성은 매장 운영 안정성과 연관된 요소"라며 “패밀리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롯데칠성음료, 게임으로 친환경 가치 전한다

롯데칠성음료가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MR.펫귄의 지구별 대모험' 게임은 지난 10월 공개된 MR-PET 칠성사이다 광고 캠페인 '펭귄 편'과 이어지는 콘셉트로 용기를 내 가장 먼저 바다로 뛰어든 펭귄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칠성사이다 별을 타고 모험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100% 재생 페트를 뜻하는 MR-PET의 MR과 펭귄을 합친 'MR.펫귄'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해 친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게임은 방향 키와 점프 키를 사용해 물에서 나온 펭귄이 얼음 위로 도약하며 더 높이 올라가도록 조종하는 방식이다. 게임에서 칠성사이다와 별을 모으면 게임 시간이 연장되거나 부스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펭귄이 높이 올라간 순위에 따라 경품이 지급된다. 롯데칠성음료는 게임 점수 순위에 따라 알래스카 왕복 항공권, 칠성사이다 굿즈, 롯데월드 입장권, 롯데 아쿠아리움 입장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한 게임 점수를 누적해 가장 많은 거리를 기록한 상위 20명에게는 MR-PET 칠성사이다 2박스를 증정하고 게임 참여자 전원에게는 칠성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MR-PET 칠성사이다 20% 할인권을 제공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국내 최초 100% 재생 MR-PET 칠성사이다를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게임을 준비했다"며 “MR-PET 칠성사이다와 함께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탈팡’에 불똥 튄 소상공인…“쿠팡 매출 반토막 났다”

“이달 들어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지난달 쿠팡 매출은 정말 반토막이 났더라고요. 쿠팡에서 매출이 예전만큼 복구되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쿠팡 입점 소상공인 A씨) “쿠팡 탈퇴한 사람들이 꽤 많다고 들었는데 매출이 30% 가까이 빠진 걸 보니 실감이 되더라고요. 다른 셀러들도 마찬가지일 것 같은데, 서로 매출액에 대해 오픈은 안 해서 전반적인 분위기는 잘 모르겠어요."(쿠팡 입점 소상공인 B씨)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공식 인정한 지 40여일이 지난 가운데,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아직 정부나 소상공인 관련 단체에서 쿠팡 입점 셀러들의 매출이 전반적으로 얼마나 하락했는지 공식적으로 집계한 자료는 없지만, 일부 셀러들은 쿠팡 사태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았다며 향후 대응을 고민하는 실정이다. 쿠팡 입점 소상공인의 매출 하락은 '탈팡'(쿠팡 탈퇴) 여론 확산과 관련이 깊다. 쿠팡의 일간활성이용자 수(DAU)는 지난해 11월 1625만 명에서 12월 말 1479만 명으로 약 9% 감소했다. 이와 관련해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지난 5일 '탈팡이 시작됐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쿠팡 이용자 이탈 조짐이 수치로 확인됐다"며 “쿠팡의 보상 쿠폰이 트래블(여행)과 알럭스(R.Lux,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등 침투율이 낮고 객단가와 수수료율이 높은 영역에 집중되며 소비자 반감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쿠팡 입점 소상공인 일부는 쿠팡이 아닌 다른 플랫폼에서 돌파구를 찾는 모습이다. 다만 현실적으로 쿠팡을 대체할 만한 플랫폼을 찾기는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쿠팡에 입점한 한 중소 화장품 브랜드 제조사 관계자는 “식품의 경우 마켓컬리 등 다른 온라인 유통채널도 괜찮다지만, 비식품의 경우 쿠팡의 존재감이 워낙 독보적이기 때문에 다른 대체 수단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일단은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 입장을 대변하는 법정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는 쿠팡 입점 소상공인의 매출 하락에 대해 쿠팡이 실질적인 피해 보상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다. 소공연은 전날 성명을 통해 “소상공인을 울리는 쿠팡에 대해 국정조사를 시작하고, 입점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쿠팡 입점 셀러들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입점 소상공인들의 매출하락 피해는 안중에도 없고, 이번 사태가 벌어진 지 두 달째로 접어들고 있는데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입점 소상공인들은 절규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는 단순한 매출 감소를 넘어, 입점 소상공인의 브랜드 신뢰와 영업 기반 자체를 심각하게 흔들고 있다"며 “쿠팡은 이번 사태에 대한 입점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낱낱이 추계하여 실질적인 피해보상에 나서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칭따오, ‘2026 병오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 한정 출시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가 7일 일러스트레이터 규하나 작가와 협업한 '2026 병오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를 한정 출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칭따오 복맥 에디션'은 '복(福)을 부르는 맥주'라는 의미를 담은 칭따오만의 신년 스페셜 에디션이다. 올해는 붉은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통해 힘찬 도약과 성장의 기운을 상징적으로 담았다. 이번 패키지에는 신년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6 복맥 에디션(473ml) 2병 △전용잔(160ml) 2개 △붉은색 복주머니에 담긴 미니 윷놀이 세트가 포함돼 신년 선물로도 제격이다. '2026 병오년 복맥 에디션 패키지'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데일리샷을 비롯해 편의점 4사 주류 스마트오더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어,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 편의성까지 갖췄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2026 병오년 복맥 에디션은 붉은 말의 힘찬 기운처럼 모두가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다"라며 “한정판 디자인과 윷놀이 굿즈가 포함된 알찬 구성으로 소중한 분들에게 복을 부르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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