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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헌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여헌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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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리빙] 라이온코리아, 테팔, 교원 웰스, SGC솔루션 글라스락, LG유니참, 애경산업 르샤트라

◇ 라이온코리아 “오랄케어 매출 2년 새 15.6% 증가" 라이온코리아가 칫솔을 중심으로 제품군과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오랄케어 사업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1~8월 오랄케어 사업 매출은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5.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칫솔 매출은 27.4% 늘며 전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오랄케어 사업 영업이익도 2년 전보다 151.6% 증가했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프리미엄 칫솔 제품군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3월 예방치의학 기반 구강 전문 브랜드 '크리니카'를 선보인 데 이어 4월에는 '시스테마' 프리미엄 제품과 구취 관리 브랜드 '노니오'를 국내에 도입했다. 올해는 '노니오 혀클리너'와 '크리니카 칫솔'을 올리브영에서 판매하고 잇몸 관리 제품인 '시스테마 하구키플러스 칫솔'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입점시키는 등 판매 접점도 확대했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칫솔 선택 기준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오랄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테팔 '폴 보퀴즈 시그니처 컬렉션' 선봬 테팔이 프랑스 요리계의 거장 폴 보퀴즈 브랜드와 협업한 고급 주방용품 '폴 보퀴즈 시그니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폴 보퀴즈 레스토랑 수석 셰프이자 프랑스 공인 장인(MOF)인 질 라인하르트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디자인과 성능을 검증했다. 제품은 프랑스에서 설계·생산했다. 제품군은 논스틱 코팅팬 6종과 스테인리스 스틸 팬·냄비 5종, 칼 3종 등 총 14종이다. 전 제품에 폴 보퀴즈 각인을 넣었으며 팬과 냄비에는 폴 보퀴즈가 사용했던 빈티지 주방용품에서 착안한 골드 브라스 손잡이를 적용했다. 코팅팬에는 기존 테팔 최상급 코팅보다 스크래치 저항성을 2배 높인 논스틱 코팅과 조리 시작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열 센서를 적용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팬과 냄비에는 유럽산 18-10 스테인리스 스틸과 5.2㎜ 두께의 바닥, 3중 인덕션 바닥을 적용했다. 칼은 추후 출시할 예정이다. 테팔은 이달 18일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 '집도미' 채널에서 컬렉션 공동구매도 진행한다. 테팔 관계자는 “폴 보퀴즈의 미식 철학과 장인정신을 테팔의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며 “기능적인 조리도구를 넘어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은 제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원 웰스 '스위트온 침구세트' 출시…수면 제품군 확대 교원 웰스가 프리미엄 구스다운 '스위트온 침구세트'를 출시하며 매트리스·프레임과 연계한 수면 제품군을 확대한다. '스위트온'은 폴란드산 구스다운과 기능성 구리 원사를 적용한 침구세트다. 구스솜·여름솜 속통과 이불·베개 커버, 매트리스 패드로 구성했다. 구스솜 속통은 솜털 90%, 깃털 10%로 구성한 폴란드산 구스를 사용했다. 필파워는 800 이상이다. 여름에는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의 별도 속통을 사용할 수 있고 한겨울에는 구스와 여름솜 속통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불과 베개 커버에는 고밀도 80수 면 100% 원단을 적용하고 구리 원사를 활용한 스트라이프 패턴을 더했다. 색상은 베이지와 화이트, 크기는 슈퍼싱글·퀸·킹으로 구성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침구 소재와 품질을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스위트온을 통해 쾌적하고 포근한 수면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SGC솔루션 글라스락, 임산부의 날 맞아 육아용품 기획전 SGC솔루션이 이달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글라스락 베이비 고객 행사와 이유식용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이달 11일까지 초음파 사진과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공유하는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글라스락 베이비 이유식 스타터 패키지'를 증정한다. 글라스락 공식몰에서는 같은 기간 '이유식 준비' 기획전을 열어 이유식 용기와 식판, 실리콘 플레이팅 용품, 이유식 큐브·냄비·조리도구 등을 최대 55% 할인한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멀티쿠커용 이유식용기 3조 세트'를 제공한다. 글라스락 베이비는 이유식부터 식사와 외출까지 육아 과정에 맞춘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약 100명의 공식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소비자 의견도 제품 기획과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SGC솔루션 글라스락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엄마들의 설레는 순간을 함께 기록하고 응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LG유니참, 태양광 생산·자원순환 확대…위생용품 85만개 기부 LG유니참이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위생용품 생산과 플라스틱 감축, 취약계층 제품 지원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LG유니참에 따르면 올해 태양광 발전량은 약 122만6000㎾h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부터 주요 생산설비에 태양광 에너지를 도입해 생리대와 유아용 기저귀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형 컴프레서 자동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는 월평균 약 10만2000㎾h의 전력을 절감하고 있다. 포장 규격과 두께를 줄이고 재생 포장재 사용을 늘리는 방식으로 지난해 플라스틱 35t을 감축했으며 올해 목표는 37t이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화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목표였던 106t을 넘어 현재까지 120t을 재활용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쉐어 패드' 활동을 통해서는 올해 생리대와 기저귀 등 위생용품 85만개를 기부했다. 4분기부터 해외 이주노동자 가정과 위기 임산부·신생아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LG유니참 관계자는 “친환경 생산설비와 자원순환으로 환경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위생용품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소비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 르샤트라 '캡슐 섬유유연제' 내놔 애경산업의 섬유 관리 브랜드 르샤트라가 별도의 계량 없이 캡슐 한 알을 넣어 사용하는 '캡슐 섬유유연제'를 내놨다. 신제품은 기존 고농축 섬유유연제보다 향기를 20배 강화한 비즈 타입으로 만들었다. '피오니 작약 부케향'을 적용했으며 세탁 후 최대 16주까지 향이 지속된다고 애경산업은 설명했다.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하고 피부자극시험을 마쳤다. 일반 의류뿐 아니라 기능성 의류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애경산업 르샤트라 관계자는 “풍성하고 오래 지속되는 향기를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며 “르샤트라의 향기 감성을 다양한 제형과 제품에 담아 일상 속 향기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농심, 대상웰라이프, KGC, 롯데웰푸드, 하겐다즈, 롯데GRS, 국순당

◇ 농심, 英 템즈강에 6m 신라면컵 띄워…현지 브랜드 캠페인 농심이 영국 런던 템즈강에 초대형 신라면컵 조형물을 띄우며 현지 소비자를 겨냥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쳤다. 농심은 현지시간 지난 6일 오후 약 6m 높이의 신라면컵 조형물을 런던 로열독스에서 출발시켜 템즈강을 따라 런던 아이와 빅 벤 등을 순회하도록 했다. 타워브리지와 사우스뱅크 등 런던 주요 명소를 무대로 신라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조형물에는 야간 조명과 대형 젓가락을 설치하고 뜨거운 라면에서 김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증기 효과도 적용했다. 캠페인 메시지는 'Work done. Day done. SHIN ME'다. 바쁜 하루를 마친 뒤 신라면과 함께 자신만의 휴식 시간을 즐긴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국 현지 판촉 행사도 병행하고 있다. 농심은 이달 31일까지 테스코와 B&M, 세인즈버리 등 영국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신라면 멀티팩에 스크래치 쿠폰을 넣어 당첨금을 제공하는 'SHIN TO WIN'을 진행한다. 농심 관계자는 “템즈강은 런던 시민의 일상과 세계적인 명소가 어우러지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하루를 보낸 뒤 신라면과 함께 자신만의 휴식을 즐기는 브랜드 경험을 영국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상웰라이프, 호주 크래커 '디럭스 팬트리' 국내 독점 판매 대상웰라이프가 호주 아티장 크래커 브랜드 '디럭스 팬트리'를 국내에 독점 수입해 다음달 롯데홈쇼핑에서 선보인다. 디럭스 팬트리는 25년 이상 크래커를 생산해온 호주 식품 제조사 '루더포드 파인 푸드'가 처음 내놓은 자체 브랜드다. 루더포드 파인 푸드는 호주 빅토리아주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과 국제 식품안전·품질 인증인 SQF 인증을 받았다. 제품은 호주산 건과일과 견과류, 천연 꿀 등을 사용하고 두 차례 굽는 '더블 베이크' 방식으로 만든다. 인공향료와 보존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국내에서는 '무화과&올리브', '크랜베리&헤이즐넛', '로즈마리 레이즌&피칸' 등 3종을 판매한다. 디럭스 팬트리는 지난 8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파인 푸드 오스트레일리아 2026' 기간 중 호주무역투자대표부가 주관한 한·호주 비즈니스 미팅에서도 소개됐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25년 이상의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산 자연 원재료와 차별화한 제조 방식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원재료와 품질을 꼼꼼히 살피는 국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KGC 부여공장, 폐기물 전환율 100%…'매립 제로' 최고등급 KGC 부여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전문기업 UL 솔루션즈의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는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이 소각·매립되지 않고 재활용이나 에너지 회수 등으로 처리되는 수준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 회수를 포함한 폐기물 전환율에 따라 100%는 플래티넘, 95~99%는 골드, 90~94%는 실버 등급을 부여한다. KGC 부여공장은 폐기물 전환율 100%를 달성해 지난해 골드에서 올해 플래티넘으로 한 단계 등급이 올랐다. 전체 폐기물 가운데 5%는 에너지 회수를 수반한 열처리 방식으로 처리한다. 홍삼 제조 과정에서 나오는 홍삼박은 축산농가 사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연간 순환자원량은 2024년 354t에서 지난해 1765t으로 늘었다. 인삼 세척 등을 포함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슬러지 약 430t도 퇴비화하고 있다. KGC 관계자는 “부여공장의 플래티넘 등급 획득은 자원순환 체계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가 재활용되는 지속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롯데웰푸드 “빼빼로 광고 공개 6일 만에 1000만뷰" 롯데웰푸드가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제작한 빼빼로데이 광고 영상이 공개 6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캠페인 메시지는 '빼빼로데이엔 망설이지마!'다.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망설였던 사람들이 빼빼로를 매개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하도록 독려한다는 취지다. 광고는 '학생편'과 '직장인편' 2편으로 구성했다.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이 빼빼로 선물을 망설이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읽어주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TV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광고에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한이 직접 작사·작곡한 빼빼로데이 기념 디지털 싱글 '11월 11일'도 활용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옥외광고와 빼빼로데이 전용 패키지, 구매 접점 판촉 등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한 광고가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하겐다즈 '홀리데이 에디션' 4종 선봬 하겐다즈가 가을·겨울을 겨냥한 시즌 한정 '홀리데이 에디션' 4종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카라멜 와플' 파인트와 미니컵, '카페모카' 파인트, '라즈베리&쿠키' 스틱바 등이다. 크리미한 아이스크림에 와플과 카라멜, 라즈베리 등 서로 다른 식감을 더해 맛과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라멜 와플'은 카라멜 아이스크림과 카라멜 스월에 초콜릿으로 코팅한 와플 조각을 넣었다. '카페모카'는 커피 아이스크림에 카라멜 조각과 솔티드 초콜릿 스월을 조합했다. 스틱 형태의 '라즈베리&쿠키'는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코코아 쿠키에 라즈베리 소스를 더하고 라즈베리 조각을 넣은 밀크 초콜릿으로 겉면을 감쌌다. 신제품은 7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하겐다즈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한다. ◇ 롯데GRS, 이주배경 아동 970명 한글 교육·진로 체험 지원 롯데GRS가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기아대책과 이주배경 아동의 한국어 교육과 진로 체험을 지원한다. 롯데GRS는 한국어 교재와 자석 글자, 낱말 카드 등 맞춤형 한글 교육 교구재를 제공한다. 언어 학습과 함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지난달 30일에는 다문화사랑회 새꿈학교에서 이주배경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피크림 도넛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달 21일 부산과 12월1일 서울 키자니아에서도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동 차량과 식사·간식 등 관련 비용도 지원한다.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지원 대상 아동 970명에게 롯데리아 '한우불고기 버거' 교환권도 제공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한글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한국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국순당, 횡성한우축제서 '생백세주' 체험 행사 운영 국순당이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열리는 '2026 횡성한우축제'에서 갓 빚은 '생백세주'를 비롯한 우리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순당은 횡성양조장에서 생산한 지 10일 이내인 생백세주를 축제 현장에 공급한다. 메인 무대 옆에 마련한 '국순당 주향로 체험관'에서는 생백세주와 국순당 생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와 우리술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진행한다. 막걸리 빚기 체험은 축제 기간 하루 2회씩 총 10회 무료로 운영한다. 250명 이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백세주 에코백과 모닝케어, 막걸리과자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달 9~10일에는 횡성양조장 '주향로'를 별도 예약 없이 둘러볼 수 있는 개방 행사도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전통주 생산 현장을 견학하고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국순당은 2004년 본사와 양조장을 강원 횡성으로 옮긴 뒤 횡성한우축제 후원을 이어왔다. 지난 8월에는 '국순당 생막걸리' 100만병에 올해 횡성한우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전국에 유통하기도 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막걸리 빚기와 갓 빚은 생백세주 체험 등 우리술과 횡성한우의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횡성에 본사와 양조장을 둔 기업으로서 축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일화, 남양유업, 올가홀푸드, 롯데칠성음료, JTI코리아, 부드바르, 배상면주가

◇ 일화 '아이맑음 곰보배추 배주스' 선봬 일화가 유아 음료 브랜드 '아이맑음'의 신제품 '곰보배추 배주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이맑음'은 아이들의 수분 섭취와 영양을 고려해 만든 유아 음료 브랜드다. 일화는 자녀가 마시는 음료의 원료와 영양 성분을 꼼꼼하게 살피는 소비자 수요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신제품은 국산 곰보배추와 배, 도라지 농축액을 조합했다. 차나 식재료 등에 쓰이는 곰보배추를 음료 형태로 만들어 아이들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B1과 B6는 1~2세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를 함유했다. 설탕과 색소,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도 받았다. 일화는 12개월 이상 아이부터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아이맑음 곰보배추 배주스'는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일화몰과 일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에서 판매한다. 일화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원료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섭취 편의성과 원료, 영양 요소를 고려해 '아이맑음'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남양유업 '입안가득 체다치즈' 출시…한 장 중량 30g 남양유업이 기존 제품보다 한 장 중량을 크게 늘린 슬라이스 치즈 '입안가득 체다치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한 장당 중량이 30g으로 남양유업의 기존 17g 슬라이스 체다치즈보다 약 76% 무겁다. 체다치즈 함량은 80%로, 두툼한 식감과 진한 풍미를 살렸다. 치즈 자체로 먹거나 샌드위치와 브런치, 핑거푸드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치즈 시장 규모는 4305억원으로 이 가운데 체다치즈가 932억원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전체 치즈 시장이 5.2%, 체다치즈가 3.6%다. 남양유업은 '드빈치 자연방목치즈로 채운 체다치즈', '드빈치 뼈가튼튼 고칼슘치즈', '드빈치 콰트로치즈', '드빈치 유기농 아기치즈' 등에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며 슬라이스 치즈 규격과 맛을 세분화하고 있다. 신제품은 도매와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먼저 판매한 뒤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치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소비 방식도 다양해지는 가운데 한 장만으로 두툼한 식감과 체다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30g 제품을 선보였다"며 “소비자의 이용 목적과 수요를 반영한 제품으로 슬라이스 치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올가홀푸드 '저당 현미 견과 찹쌀떡' 2종 내놔 올가홀푸드가 전통 간식인 떡에 저당 콘셉트와 국산 원재료를 접목한 '저당 현미 견과 찹쌀떡'과 '저당 쑥현미 견과 찹쌀떡'을 내놨다. 젊은 층이 전통적인 먹거리와 문화를 새롭게 즐기는 '할매니얼'과 유명 떡집을 찾아다니는 '떡지순례' 등 최근 디저트 소비 흐름을 반영한 제품이다. '저당 현미 견과 찹쌀떡'은 국산 유기농 현미로 만든 떡에 국산 저당 팥앙금을 넣었다. 검정콩과 땅콩 등 견과·두류·씨앗류 4종도 더했다. 약 750회 치대는 공정을 거쳐 냉동 보관한 뒤 자연 해동해도 쫀득한 식감을 유지하도록 했다. '저당 쑥현미 견과 찹쌀떡'에는 국산 인진쑥을 더해 특유의 향과 맛을 살렸다. 두 제품 모두 70g씩 개별 포장해 필요한 만큼 자연 해동해 먹을 수 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떡의 전통적인 맛과 쫀득한 식감을 즐기는 디저트 트렌드에 주목해 원재료와 당 부담까지 고려한 제품을 마련했다"며 “전통 간식의 매력을 건강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간식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롯데칠성음료 '아크룩스 베이' 출시…GS25서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뉴질랜드산 화이트 와인 '아크룩스 베이'를 출시한다. 소비뇽 블랑 와인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가장 빛나는 소비뇽 블랑'을 콘셉트로 기획한 한국 한정 제품이다.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에서 재배한 소비뇽 블랑 품종을 사용했다. 패션프루트와 자몽, 라임을 연상시키는 향과 산미,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2.5도다. 제품명은 남십자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인 '아크룩스'에서 따왔다. 가격은 1만6900원이며 이달부터 전국 GS25에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뇽 블랑을 중심으로 화이트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장 빛나는 소비뇽 블랑'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콘셉트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 JTI코리아 '에보 슬레이트' 출시…'에보' 제품군 11종으로 확대 JTI코리아가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전용 스틱 신제품 '에보 슬레이트'를 출시했다. '에보 슬레이트'는 강한 청량감과 깔끔한 마무리감을 특징으로 내세운 제품이다. 신제품을 추가하면서 '에보' 제품군은 모두 11종으로 늘었다. 시원한 맛 제품은 기존 '에보 아틱', '에보 그린 옵션', '에보 제이드'를 포함해 4종이 됐다. 제품에는 스틱 하단을 밀봉해 담뱃잎 잔여물이 기기 내부로 떨어지는 것을 막는 '클린 씰' 기술과 풍미를 구현하는 '액티브블렌드'를 적용했다. '에보 슬레이트' 가격은 4500원이며 서울·인천·경기 지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보다 강한 청량감을 원하는 성인 소비자를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신제품을 통해 '에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소비자 취향에 따른 선택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부드바르·서울브루어리 '서울 메이트 체코 다크 라거' 공개 체코 라거 브랜드 부드바르가 서울브루어리와 협업한 '서울 메이트 체코 다크 라거'를 선보인다. 부드바르가 진행해온 글로벌 로컬 브루어리 협업 캠페인의 첫 아시아 프로젝트다. 신제품은 맥아를 물과 함께 끓이는 체코 전통 '디콕션 매싱' 방식에 국내산 흑미를 접목했다. 가볍고 산뜻한 바디감에 다크 라거 특유의 은은한 초콜릿 향과 흑미의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알코올 도수는 4.7%이며 500㎖ 캔과 생맥주로 판매한다. 7일부터 전국 CU와 주요 대형마트, 수도권 생맥주 판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이달 주말 동안 서울 주요 매장에서는 게스트 탭핑과 한정 굿즈 증정 행사 등도 진행한다. 이달 9~11일에는 서울브루어리 성수점을 포함한 서울 6개 매장에서 부드바르 글로벌 앰배서더가 직접 생맥주를 따르는 행사를 연다. 이달 9~18일 서울브루어리 성수, 23~31일 주요 파트너 매장에서도 협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드바르 관계자는 “체코 정통 라거의 양조 기술에 한국적인 재료와 서울브루어리의 감각을 더한 한정 제품"이라며 “두 브루어리가 함께 완성한 새로운 다크 라거의 매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상면주가 '들국화술' 2026병 한정 판매 배상면주가가 가을 세시주 '들국화술'을 2026병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들국화술'은 경기도 포천에서 채취한 들국화를 활용한 제품이다. 배상면주가의 '느린마을 소주'에 들국화를 더해 꽃향기와 부드러운 감칠맛을 구현했다. 올해는 투명병으로 용기를 바꿔 들국화가 우러난 노란색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용량은 700㎖, 알코올 도수는 12%다. 홈술닷컴에서 예약 구매하면 15% 할인하며 예약 물량은 이달 12일부터 순차 출고한다. 이후에는 홈술닷컴과 포천 '느린마을 산사원', 전국 39개 '느린마을양조장'에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세시주는 계절마다 좋은 원재료의 맛과 향을 담아내는 우리 술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가을 들녘의 정취를 담은 들국화술과 함께 계절이 주는 풍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오비맥주, 몽골에 방풍림 250그루 심어…17년째 사막화 방지

오비맥주가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조성하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 250그루를 추가로 심었다. 2010년 시작한 조림 사업을 17년째 이어가며 지금까지 심은 나무는 4만7000그루를 넘어섰다. 오비맥주는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에르덴 지역 '카스 희망의 숲'에서 방풍림을 심는 사막화 방지 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카스 희망의 숲'은 기후변화에 따른 몽골의 사막화를 막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환경 프로젝트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협력해 2010년부터 현지 조림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활동은 몽골 식목일인 이달 둘째 주 토요일을 앞두고 진행됐다. 푸른아시아 관계자와 몽골 대학생 봉사단, 현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비술나무 250그루를 심고 물을 줬다. 비술나무는 건조하고 추운 기후에 강하고 가축에 따른 훼손도 상대적으로 적어 조림지로 불어오는 바람을 막는 방풍림 역할을 한다. 오비맥주는 올해까지 '카스 희망의 숲'에 방풍림과 유실수 약 4만7250그루를 심었다. 오비맥주는 몽골 환경 개선뿐 아니라 국내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도 장기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 이천에서는 2009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수익금 일부로 마련한 700여만원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이천시에 기탁한 장학금은 약 3억6500만원이다.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중심으로 이천뿐 아니라 광주·청주 등 생산공장 소재지역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 지역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약 13억원이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 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8월에는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이천공장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 '치어스 프롬 이천'을 만들었다. 이천 쌀과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 등의 특성을 살려 만든 제품으로 임직원들이 양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비맥주는 환경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몽골에서는 조림과 주민 자립 지원을 병행하고 국내에서는 생산공장이 자리 잡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재 육성과 지역 농산물 활용 등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에이피알 메디큐브,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 입점…중남미 유통망 넓힌다

에이피알이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에 메디큐브 상시 매장을 열며 중남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세포라와 코스트코, 샘스클럽, 울타 뷰티 등에 이어 현지 주요 백화점까지 판매망을 넓히며 글로벌 유통 채널 다각화에 나선 모습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가 7일(이하 현지시각) 멕시코시티 북서부에 위치한 '팔라시오 데 히에로' 싸뗄리테점에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팔라시오 데 히에로는 패션과 뷰티, 잡화, 라이프스타일 등을 아우르는 멕시코의 프리미엄 백화점 체인이다. 메디큐브가 들어서는 싸뗄리테점은 글로벌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주요 점포로 최근 프리미엄 뷰티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팔라시오 데 히에로가 운영하는 백화점에 K뷰티 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은 메디큐브가 처음이다. 이번 매장에서는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겔 패드',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X2' 등 메디큐브의 주요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한다. 향후 현지 수요와 판매 추이에 맞춰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상시 매장 확보에 앞서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작업도 진행했다. 메디큐브는 올해 상반기 멕시코 코요아칸 지역 '오아시스 쇼핑센터'에서 단독 팝업을 운영했다. 팝업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알린 데 이어 이번에는 프리미엄 백화점에 정식 입점하며 장기적인 고객 접점 확보에 나선 셈이다. 멕시코 내 판매망도 빠르게 넓히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12월 메디큐브를 현지 세포라와 코스트코 전 매장에 입점시켰다. 올해 상반기에는 샘스클럽 전 매장으로 판로를 넓혔고 지난 7월에는 울타 뷰티 전 매장에도 진출했다. 멕시코 유통망 확대는 에이피알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빠르게 늘리는 전략과 맞닿아 있다. 에이피알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675억원, 영업이익은 190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4.2%, 134.5%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3609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273억원에 육박했다. 특히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8% 증가해 7000억원을 넘어섰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도 92%까지 높아졌다. 북미와 유럽 매출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 40%에서 올해 68%로 확대됐다. 북미에서는 온라인 판매와 함께 대형 유통업체 입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넓혀왔다. 에이피알은 타겟과 월마트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오프라인 판매 기반을 강화했고 유럽에서도 세포라 등 대형 뷰티 유통망으로 접점을 넓혔다. 유럽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출이 22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약 363% 늘었다. 지난해 말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아마존에 공식 판매관을 연 데 이어 올해 3월 세포라에 입점했다. 에이피알은 팔라시오 데 히에로 추가 입점을 비롯해 멕시코 내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가보니] 강원랜드 매력에 빠지다…‘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 홍대 팝업

“강원랜드에 카지노 말고 뭐가 있지?"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강원랜드가 강원도 정선이 아닌 서울 홍대 한복판에 나타났다. 설명이 빼곡한 홍보관을 만든 것도 아니다. 방문객이 직접 뛰고, 찾고, 문제를 풀면서 강원랜드를 알아가는 팝업스토어를 꾸렸다. 지난 4일 찾은 서울 마포구 홍대 스타스퀘어 '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익숙한 캐릭터 고길동이 방문객을 맞았다. 강원랜드가 고길동을 선택한 이유부터 재치 있다.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오랫동안 '악역'처럼 오해받았던 고길동과 카지노 이미지가 강하게 자리 잡은 강원랜드 사이에서 공통점을 찾았다. '알고 보면 다르다'는 메시지를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팝업은 만화 속 '쌍문동 멘션'을 비롯해 하이원 워터월드와 스키장, OX 퀴즈존, 방명록존, 행운상점 등 모두 8개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방문객은 순서대로 공간을 이동하며 각종 미션을 수행한다. 전시물을 둘러보고 사진 몇 장을 찍는 일반적인 팝업과는 분위기가 달랐다. 방문객이 직접 몸을 움직여야 하고 정답이나 숨겨진 요소를 찾기 위해 공간을 꼼꼼히 살펴봐야 했다.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는 자연스럽게 하이원리조트의 시설과 강원랜드의 사업을 접하게 된다. 하이원 워터월드와 스키장 등 비교적 익숙한 시설부터 강원랜드가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까지 퀴즈와 체험 속에 녹였다. 현장 반응도 좋았다. 방문객들은 일행과 함께 문제를 풀거나 다음 미션을 찾아 공간을 오가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체험 자체에 재미를 더하면서 기업 홍보에 대한 부담감은 낮춘 모습이었다. 체험을 모두 마치고 나면 처음 품었던 '강원랜드=카지노'라는 이미지도 조금씩 달라진다. 카지노는 강원랜드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이지만 스키장과 워터월드, 호텔·콘도, 골프장, 자연 체험 등 다양한 리조트 콘텐츠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미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서다. 이번 팝업은 카지노에 집중된 강원랜드의 이미지를 넓히려는 그간의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에는 카지노뿐 아니라 호텔과 콘도, 스키장, 워터월드, 골프장 등이 자리한다. 자연을 활용한 하늘숲길과 공연·축제, 각종 레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올해 추석 연휴 나흘간 하이원리조트를 찾은 방문객은 9만4000여명이다. 호텔 3만4000여명, 카지노 3만3000여명, 콘도 1만5000여명 등으로 집계됐다. 호텔과 콘도 이용객만 4만9000여명에 달했다. 고객층을 넓히기 위한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빵과 트레일러닝을 결합한 '빵트레일런 2026'에 4000여명이 참가했다. 전자음악과 숙박·휴식을 결합한 리조트형 페스티벌 'TRICO 2026'도 열었다. 기존 리조트 이용객을 넘어 아웃도어와 문화·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까지 끌어들이기 위한 시도다. 고객 경험과 소통 방식도 바꾸고 있다. 하이원리조트는 올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6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에서 리조트 부문 1위에 올랐다. 예약부터 스마트 체크인·체크아웃, 시설 이용과 결제 등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일반 국민과 전문가, 인플루언서 등 60명이 참여하는 '국민혁신단'도 운영한다. 경영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와 혁신 아이디어 제안, 행사·품평회 참여 등을 통해 외부 의견을 경영과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이런 흐름에서 보면 홍대 팝업은 단순한 캐릭터 마케팅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를 직접 찾지 않은 소비자에게 강원랜드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접점을 서울 도심에 마련했기 때문이다. '고길동의 낯선 강원랜드'라는 이름처럼 낯선 것은 팝업 자체가 아니었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강원랜드의 다른 얼굴이었다. 팝업은 오는 11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홍대 스타스퀘어 1·2층에서 운영된다. 강원랜드 측은 총 1만명 이상이 현장에 다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세계그룹,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조4000억원 베팅…‘콘텐츠 영토’ 넓힌다

신세계그룹이 미국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투자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 사업 영토를 넓힌다. 프로야구단과 패션·이커머스 플랫폼 등을 잇달아 품으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온 데 이어 이번에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모습이다. ◇ '전격 투자' 글로벌 콘텐츠로 사업영역 다각화 신세계그룹은 6일 신세계프라퍼티가 데이비드 엘리슨 스카이댄스 공동 최고경영자(CEO), 미국 투자운용사 레드버드 등과 함께 파라마운트의 워너브라더스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10억달러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신세계가 보유한 유통·공간 사업과 글로벌 콘텐츠의 결합이다. 파라마운트의 '미션임파서블', '스타트랙', '탑건' 등에 워너브라더스의 '해리포터', '왕좌의 게임' 등 세계적인 IP까지 더해 리테일과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가장 직접적인 시너지가 예상되는 곳은 신세계그룹이 경기 화성에 조성하고 있는 '스타베이 시티'다. 신세계화성은 2024년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라이선싱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파라마운트 브랜드를 활용한 테마파크 개발에 착수했다. 스타베이 시티에는 파라마운트 IP 기반 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와 골프장, 숙박시설, 스타필드,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워너브라더스 콘텐츠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면 테마파크의 콘텐츠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기존 파라마운트 IP에 해리포터 등 워너브라더스 콘텐츠를 접목해 단순 놀이시설을 넘어 글로벌 IP를 체험하는 관광단지로 키울 수 있다는 계산이다. 스타필드와 스타필드마켓, 스타필드 빌리지 등 기존 오프라인 유통망도 활용 대상이다. 파라마운트와 워너브라더스 IP를 활용한 체험시설과 테마공간을 구축해 쇼핑 공간을 콘텐츠 소비·체험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온라인에서는 HBO Max와 파라마운트 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그룹 멤버십을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계열사의 멤버십과 OTT 서비스를 결합해 혜택을 늘리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장기적으로는 콘텐츠 공동 제작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거나 제휴하고 글로벌 OTT를 유통 창구로 활용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 유통 넘어 야구·패션·이커머스…이번엔 '콘텐츠' 이번 투자는 신세계그룹이 최근 수년간 추진해온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신세계는 본업인 유통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접점을 확보하는 데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왔다. 대표적인 시기가 2021년이다. 이마트는 그해 SK텔레콤으로부터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를 인수해 SSG랜더스를 출범시켰다. 야구팬을 그룹의 온·오프라인 고객으로 연결하고 쇼핑과 스포츠를 결합해 새로운 경험을 만들겠다는 취지였다. 패션 분야에서는 SSG닷컴이 같은 해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이후 W컨셉은 SSG닷컴뿐 아니라 신세계백화점·면세점 등 그룹 유통망과 협업하며 온라인 패션과 오프라인 유통을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했다. 이마트가 2021년 이베이코리아를 품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G마켓·옥션을 확보하며 오프라인 중심의 사업구조를 온라인으로 넓히고 그룹의 이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찍었다. 최근에는 기업을 직접 사들이는 방식에서 글로벌 기업과 손잡는 형태로 전략도 다변화했다. 신세계그룹은 2024년 말 알리바바 인터내셔널과 5대5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G마켓과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를 각각 자회사로 편입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국내 이커머스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한국 판매자들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콘텐츠 사업의 연결고리는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 신세계화성이 2024년 파라마운트 글로벌과 손잡고 화성국제테마파크에 파라마운트 브랜드와 IP를 도입하기로 하면서다. 이번 워너브라더스 인수 참여는 콘텐츠를 가져다 쓰는 라이선싱 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세계프라퍼티가 10억달러를 직접 투자한다는 점에서 무게가 다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세계그룹의 사업 확장 축이 유통에서 이커머스·패션과 스포츠를 거쳐 글로벌 콘텐츠까지 넓어지는 셈이다. 특히 그룹이 이미 확보한 백화점·대형마트·복합쇼핑몰·온라인 플랫폼·멤버십에 글로벌 IP를 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인수합병(M&A)들과도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지분 투자를 넘어 신세계그룹이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다각화하는 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신세계그룹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의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윤선생, 미래엔, 교원 구몬학습, 대교, 웅진세이브원

◇ 윤선생 '코리아 세일페스타'…신규 회원에 최대 12만원 장학금 윤선생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윤선생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윤선생은 새롭게 학습을 시작하는 회원 가운데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형태의 장학금 2만원을 지급한다. 방문학습뿐 아니라 윤선생 학원과 공부방·교습소 신규 회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심화형 방문학습 서비스 '퍼펙트케어' 신규 등록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퍼펙트케어는 기본 교재와 진도 관리 중심의 1교시 수업에 이어 2교시에는 말하기·듣기·읽기·쓰기·어휘 가운데 회원에게 필요한 영역을 진단해 집중 관리하는 서비스다. 윤선생은 퍼펙트케어를 처음 이용하는 회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장학금 10만원을 제공한다. 일반 신규 회원 장학금 2만원과 중복 적용돼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즐겁게 영어 학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래엔, 교보문고와 '초등 문해력 기획전' 연말까지 진행 미래엔이 교보문고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미래엔 초등 문해력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어린이들이 독서의 재미를 느끼고 문해력 학습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미래엔 아동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의 인기 도서와 초등 학습서 '하루 한장' 문해력 교재를 함께 구성했다. 행사 도서에는 '처음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흔한남매 흔한 호기심', '슈뻘맨' 등 아이세움 시리즈와 '하루 한장 독해', 맞춤법·사자성어·속담 관련 교재 등이 포함됐다. 오프라인 기획전은 교보문고 전국 30개 참여 매장에서 열린다. 행사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문구 세트를, 4만원 이상 구매하면 노트키링 세트를 제공한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도 행사 도서를 2만원 이상 구매하면 포인트 차감 후 문구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미래엔 관계자는 “아이세움의 다양한 읽기 콘텐츠와 '하루 한장' 문해력 교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며 독서의 재미와 문해력 학습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자신에게 맞는 책을 발견하고 읽고 이해하는 즐거움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원 구몬학습, 초등 수학 연산력·문해력 온라인 강연 개최 교원 구몬학습이 이달 8일 오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초등 수학 학습법을 주제로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연다. 이번 강연에는 초등교사 출신으로 현재 대치동 수학 강사로 활동하는 김설훈 대치설티수학연구소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수학 잘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을 주제로 90분간 생방송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학년별로 필요한 연산력과 수학 학습에서 문해력이 갖는 중요성 등을 설명한다. 강연은 ∆초등 수학에서 기초가 중요한 이유 ∆연산 학습이 필요한 시기 ∆수학에서 읽는 힘이 중요한 이유를 중심으로 구성한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학부모들이 연사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교원 구몬학습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대교 '연세아트위크'서 그림책 '별의 아이' 체험형 팝업 운영 대교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열린 '연세아트위크'에 참여해 그림책 '별의 아이'를 활용한 체험형 팝업 부스를 운영했다. 대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육 콘텐츠를 문화·예술 영역으로 확장하고 책과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 'PAGE ZONE'에서는 '마음을 선물하는 그림책'을 주제로 '별의 아이'를 비롯한 대교 도서 7종을 상황별로 추천했다.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별의 아이'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한 참여형 앱 '우주여권'도 함께 선보였다. 방문객에게는 엽서와 마그넷 북클립 등 관련 굿즈를 제공했다. 특히 독서와 디지털 체험을 결합해 그림책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대교는 그림책을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고 교육과 문화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교 관계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교가 축적해 온 교육과 콘텐츠의 가치를 문화·예술과 연결해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과 만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과 이야기를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웅진컴퍼스 웅진세이브원, 학원 맞춤교재 제작 지원 웅진컴퍼스가 운영하는 학원 교재 관리 통합 솔루션 '웅진세이브원'이 이달 31일까지 맞춤교재 제작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웅진세이브원은 행사 기간 맞춤교재를 주문하는 학원과 공부방에 학원 로고와 맞춤형 표지 디자인을 무료로 제공한다. 자체교재 제작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교재를 학원 브랜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주문 금액에 따른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100만원 이상 주문하면 학원 로고를 적용한 맞춤 노트 100권을 제공한다. 200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맞춤 노트 200권과 학원 홍보용 X배너를 추가로 준다. 웅진세이브원은 1인 공부방부터 대형 학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교재 관리 통합 솔루션이다. 교재 주문과 학부모 결제 안내, 배송, 정산, 고객 지원 등을 제공하며 학원별 교육과정에 맞춘 자체교재 제작도 지원한다. 웅진컴퍼스 웅진세이브원 관계자는 “자체교재는 학원의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브랜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맞춤교재 제작과 운영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관의 콘텐츠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노랑풍선, 모두투어, 교원그룹 키녹, 에버랜드, 파라다이스시티, 여기어때, 아고다

◇ 노랑풍선 '호놀룰루 마라톤' 러닝 캠프 선봬 노랑풍선이 전문 러닝 코칭과 해외 마라톤 참가, 하와이 여행을 결합한 '엔듀로레이스 김병현 코치와 함께하는 호놀룰루 마라톤'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달리기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런트립(Run+Trip)' 수요가 늘어나는 데 맞춰 사전 훈련부터 현지 러닝, 마라톤 참가와 회복까지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상품은 오는 12월 11일 출발해 5박7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에어프레미아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며 와이키키 리조트에서 5박한다. 전 육상 마라톤 국가대표이자 러닝 전문 유튜브 채널 '엔듀로레이스'를 운영하는 김병현 코치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출발 30일 전부터 개인별 목표 설정과 1대1 피드백·상담, 최종 리허설 등 사전 훈련을 제공한다. 현지에서는 대회 전 가볍게 몸을 푸는 '쉐이크아웃런'과 대회 이후 회복을 돕는 '리커버리런'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달이 아닌 오는 12월 13일 호놀룰루 마라톤에 참가한다. 10㎞ 참가권이 기본으로 포함되며 추가 비용을 내면 풀코스 42.195㎞에 도전할 수 있다. 자유일정과 웰컴 디너, 완주 기념 만찬 등도 마련했다. 상품 가격은 성인 1인 359만9000원부터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최근 단순 관광을 넘어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형태의 여행 수요가 늘면서 런트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전문 코치의 사전 훈련부터 현지 러닝과 마라톤, 회복 프로그램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중국 무당산 여행상품 다음달 18일까지 한정 운영 모두투어가 중국남방항공의 스옌 직항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중국 후베이성 무당산을 찾는 '스옌·무당산' 여행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모두투어 자체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달 출발 상품 가운데 중국 예약 비중은 약 31.6%로 전체 지역 중 가장 높다. 회사는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기존 인기 관광지에서 벗어난 중국 신규 목적지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스옌은 후베이성 북서부에 위치한 무당산 여행의 관문이다. 이번 상품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 한정 운영한다. 중국남방항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수요일 출발 5일 일정과 일요일 출발 4일 일정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인 '[모두시그니처] 스옌·무당산 5일'은 대명봉과 현악문, 옥허궁 등 무당산 일대와 샹양 고성벽을 둘러본다. 제갈량 관련 유적이 있는 구룽중과 당나라 시대를 재현한 당성 촬영기지도 방문한다. 야간에는 무당산을 배경으로 한 '무당일몽 쇼'를 관람한다. 쇼핑센터 방문과 선택 관광, 기사·가이드 팁을 없앤 것도 특징이다. 예약 이후 유류할증료가 변동해도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중국 여행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기존 인기 지역 외에도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콘텐츠를 갖춘 신규 목적지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중국 여행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교원그룹 키녹 '메가주 in 스타필드 고양' 참여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이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리는 '메가주 in 스타필드 고양'에 참여해 수도권 반려인과의 접점을 넓힌다. 키녹은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 브랜드 트레일러를 설치하고 경주 키녹의 카페 스니프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전용 먹거리를 선보인다. 판매 메뉴는 '멍파르페'를 비롯해 닭고기와 황태로 만든 '멍치킨', 고구마 반죽에 연어·브로콜리·당근·비트 등을 넣은 '멍피자' 등 3종이다.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장 형태로 판매한다. 행사 기간 키녹 객실 예약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체크인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키녹 앱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행사도 진행한다. 교원그룹 키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고객에게 키녹 브랜드를 알리고 반려동물 전용 메뉴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일상에서 키녹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버랜드 '키즈 코스튬 패션위크' 이달 말까지 진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가 이달 말까지 어린이들이 다양한 의상을 입고 가을 축제를 즐기는 '키즈 코스튬 패션위크'를 진행한다. 공주와 왕자, 동물, 공룡, 슈퍼히어로 등 상·하의를 갖춘 전신 코스튬을 입은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에버랜드 종일권을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코스튬 우대권을 예매한 뒤 해당 복장을 입고 방문하면 된다. 우대권 이용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룰렛도 운영한다.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솜 포인트나 마녀 연기자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정 놀이기구를 이용하면 레니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판 코스튬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이달 11일까지는 코스튬을 착용한 어린이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포토제닉 행사도 진행한다. 베스트샷으로 선정된 고객에게 사파리 스페셜투어 이용권과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코스튬 인형 세트 등을 제공한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올해 교복과 축구 유니폼, 촌캉스룩, 하와이안셔츠 등 시즌별 코스튬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은 1만5000여명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의 의상을 입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이 직접 준비한 코스튬 의상과 가을 축제가 어우러져 동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시티, 음악 페스티벌로 '체류형 여행' 콘텐츠 강화 파라다이스시티가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잇달아 유치하며 공연과 숙박·미식·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류형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 파라다이스에 따르면 올해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지난 5월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6', 7월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 2026', 지난달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6'이 열렸다. 이달 3~4일에는 한일 음악 축제 'XMF 2026'이 개최됐다. 무대에 오른 뮤지션도 다양하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에는 김창완과 일본 오누키 타에코, 쿠루리 등이 참여했고 원 유니버스 페스티벌에는 마이 블러디 밸런타인과 디 엑스엑스, 턴스타일, 펜듈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는 YB와 김준수, 장범준, 체리필터, 국카스텐 등 73팀이 참여했다. 최근 열린 XMF 2026에서는 일본 록 밴드 원 오크 록을 비롯해 아도와 데이식스 등이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1팀씩 총 22팀이 참여했다. 지난 4월에는 딥 퍼플의 단독 내한 공연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열렸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컬처파크와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클럽 크로마,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 플라자 등 성격이 다른 공간을 공연에 활용하고 있다. 숙박과 식음료, 휴식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공연 관람을 체류형 여행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시티는 음악과 숙박, 미식,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하나의 여정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비게이밍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잘난체' 찾으면 5만 포인트…한글날 맞아 고객 행사 여기어때가 한글날을 앞두고 자체 브랜드 서체 '잘난체'를 일상에서 찾아 제보하는 고객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 길거리 간판과 영상 자막, 상품 포장 등에서 사용된 잘난체를 찾아 사진과 목격 장소를 제보하면 참여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당첨자를 선정해 5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잘난체는 여기어때가 자체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 브랜드 서체다. '여기어때 잘난체'와 '잘난체 고딕' 두 종류로 구성됐다. 한글 1만1172자와 라틴 문자 95자, 특수문자 967자, 딩벳 127자를 지원하며 웹툰 표지와 이모티콘, 영상 자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권송이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디자인1팀장은 “친근하고 즐거운 느낌의 '여기어때 잘난체'와 솔직하고 경쾌한 느낌의 '여기어때 잘난체 고딕' 모두 일상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며 “한글날 연휴에 다양한 여행지에서 잘난체를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여행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고다 “유로비전 앞둔 방콕 숙박 검색량 14% 증가" 아고다가 다음달 1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유로비전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아시아 여행객의 방콕 숙박 검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고다가 자사 플랫폼의 아시아 지역 여행객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음달 9~22일 방콕 숙박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해당 기간 방콕 숙박을 검색한 주요 아시아 시장 가운데 한국은 6위를 차지했다. 태국과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이 1~5위에 올랐다. 아고다는 한국을 향한 여행 검색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4일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 '코리아스 넥스트 웨이브'가 방송된 가운데 아시아 지역 이용자의 한국 여행 검색 수요가 전년 대비 18% 늘었다는 설명이다. 아고다는 행사 기간 방콕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시암과 통로·에까마이, 사톤, 방콕 올드타운 등 지역별 여행 정보도 제안했다. 쇼핑과 야간 문화, 고급 호텔·미식, 역사·전통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숙박 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앤드루 스미스 아고다 공급 부문 수석부사장은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아시아의 공식 여행 파트너로서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여행객들이 시암의 쇼핑 명소부터 올드타운까지 다양한 취향과 여행 목적에 맞는 숙소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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