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부회장).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부회장)가 올해 회사 목표 매출액을 11조원으로 설정했다.
이 대표는 5일 임직원에게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과 글로벌 애프터마켓 사업 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수익성을 회복해 영업이익률도 5% 수준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원가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동시에 개선하고 실행 중심의 경영 방침을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회사는 미래 성장을 향한 전략적 전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지난해 소프트웨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글로벌 연구개발(R&D) 조직을 재정비하며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협업 체계를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기차(BEV),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공존하는 시장 환경에서 완성차 제조사들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에 모두 대응 가능한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중장기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며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전력 및 열관리 수요에 주목하고 데이터센터 액체 냉각 시스템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열관리 설루션 등 자사가 보유한 열관리 기술과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어 “애프터마켓 매출 확대도 추진한다. 신설된 글로벌 애프터마켓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경영 효율 개선과 펀더멘탈 제고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이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수립된 중장기 전략을 실행하고 성과로 연결시킬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기반으로 내실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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