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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경차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고금리·고물가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는 경차의 인기가 압도적이다. 신차로 경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도 점점 늘고 있다.14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고차 실거래 대수는 총 19만3500대로 전년 동기(18만8582대) 대비 2.6% 늘었다. 지난 10월 실거래 대수 18만4643대보다 약 9000대 늘어난 수치이기도 하다. 중고차 거래 대수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중고 경차의 인기가 눈에 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는 경차 기아 모닝(2세대)으로 한 달간 3854대 판매됐다. 2위도 3324대 거래된 쉐보레의 경차 스파크다. 스파크는 한국지엠이 지난해 10월 생산을 중단한 차량이지만 남은 재고 물량을 올해 4월까지 모두 소진했다. 이외에도 실거래 대수 10위권 내 2017~2022년형 레이(2214대)와 2011~2017년형 레이(2196대), 2008~2010년형 모닝(1731대)도 포함됐다.신차 판매량에서도 경차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올해 1~11월 신차 판매 순위 톱10 안에 기아 레이와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각각 7위와 10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캐스퍼만 8위에 올랐던 것을 비교하면 경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이다. 실제 캐스퍼는 국내 출시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11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행사를 통해 역대 월간 최다인 5701대가 판매됐다. 지난 9월 출시한 레이 EV는 경차의 인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레이EV는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최고 출력과 토크가 각각 15·55% 향상됐으며 보조금을 받으면 2000만원 초반 대에도 구매할 수 있다.업계에서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가성비 높은 중저가 중고차의 선호도가 높아지며 시세도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1000만원대 중저가 중고차의 12월 시세가 강보합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1000만원대 모델들은 신차 출고가 대비 절반 이상의 감가가 이뤄져 가성비가 높은 모델로 평가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 영향으로 중저가 모델 선호가 높아지며 12월 시세 방어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kji01@ekn.kr현대자동차 캐스퍼는 국내 출시 2년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기아는 지난 9월 레이 EV를 출시했다.

브라더코리아, 신제품 브랜디드 콘텐츠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유튜브 채널 ‘오목교 전자상가’에서 새로운 토너 기술을 적용한 토너세이브 흑백 레이저 시리즈 ‘토너세이브 복합기’(DCP-B7640DW)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목교 전자상가’는 SBS디지털뉴스랩 크리에이티브 사업부문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IT 기기나 업계에 대한 유용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영상에서는 오목교 전자상가 담당 박경흠PD가 ‘토너세이브 복합기’를 일정 기간 사용 후, 제품의 설계 원리, 차별점 및 특장점, 소비자 베네핏 등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토너세이브 복합기’의 가장 큰 특징인 총소유비용(TCO)이 절감되는 원리를 소비자들의 언어로 쉽게 풀어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오목교 전자상가에서 총소유비용 절감으로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낮춘 이번 신제품의 특징을 예리하게 잘 뽑아내고 진솔하게 설명해서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영상을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향후에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브라더코리아, ‘오목교 전자상가’ 브랜디드 콘텐츠 이미지. 브라더코리아, ‘오목교 전자상가’ 브랜디드 콘텐츠 이미지.

케이카 ‘이정재 광고 의상’ 추첨 이벤트…수익금으로 사회공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케이카는 브랜드 광고 촬영에 사용한 의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기부 앤 테이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카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기부 의상은 케이카가 올해 TV 및 디지털, 지면 광고에서 펼쳐온 ‘K클래스 K Car’ 캠페인의 브랜드 모델 이정재가 착용한 정장과 셔츠, 바지 등 총 12점이다. 이벤트는 저소득층 아동을 돕는 복지단체 ‘위스타트’ 홈페이지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응모권 추첨(래플)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모하고 싶은 물품을 선택하고, 해당 물품의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 3000원을 후원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1회 후원마다 1회 응모로 인정돼 후원이 많아질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후원금에 대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당첨자는 22일 개별 통보한다. 이벤트를 통한 수익금은 위스타트 후원 아동의 난방용품, 겨울 의류 및 침구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연말을 맞아 광고 촬영에 쓰인 의상을 재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소외 계층을 도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케이카가 펼치고 있는 중고차 사업이 자원을 재활용하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향후에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yes@ekn.kr[K Car 보도사진] 케이카, 모델 ‘이정재’ 광고 의상 추첨 이 케이카 ‘이정재’ 광고 의상 추첨 이벤트 포스터.

[미리보는 CES 2024] 韓 기업 ‘종횡무진’ 혁신기술 뽐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 기업들이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 ‘CES 2023’ 현장에서 혁신기술을 대거 뽐낸다. 국내 주요기업들은 CES가 단순한 박람회를 넘어 기업들의 미래 비전과 기술력을 공유하는 자리로 도약한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는다는 구상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4’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HD현대 역시 부스를 조성해 육상 인프라 미래 비전을 소개할 방침이다.정 부회장은 연설을 통해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육상 혁신 비전이자 인프라 건설 구상인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Xite Transformation)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HD현대가 올해 초 ‘CES 2023’에서 선보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의 후속 개념이다.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이 바다에 대한 관점 및 활용방식에 대한 근본적 변화를 이끌 전략을 의미한다면, 사이트 트랜스포메이션은 육상에 기반한 미래 구상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SK그룹은 탄소감축 기술을 총망라한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등 7개 계열사가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 SK그룹은 맑은 공기, 쾌적한 주거환경 등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기아는 목적기반모빌리티(PBV)를 전면에 내세운다.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기아의 CES 참가는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이다. 회사 로고를 변경하고 처음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PBV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린다는 생각이다. 기아는 점차 다양해지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PBV를 선정한 상태다.LG전자는 완성차 고객사를 겨냥해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회사 사이벨럼(Cybellum)과 함께 개발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콕핏 플랫폼’을 앞세운다. 이 플랫폼은 차량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울러 차량의 전체 생애주기 동안 사이버보안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한다.LG이노텍은 이전 행사 대비 부스 크기를 2배로 키우는 초강수를 뒀다. 웨스트홀(West Hall) 초입에 100평 규모 전시부스 마련한다. LG이노텍은 이 곳에서 모빌리티·인공지능(AI) 관련 혁신 제품 및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미래 기술 혁신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잠재고객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삼성전자는 AI 전략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활가전 부문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싱스 에너지와 삼성 푸드, 지속가능성 기술인 미세플라스틱 저감 필터 등이 주목받았다.한편 ‘CES 2024’는 내년 1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yes@ekn.kr‘CES 2024’ HD현대 부스 조감도.‘CES 2024’ SK그룹 통합 부스 조감도.기아 ‘CES 2024’ 홍보 포스터.LG전자가 ‘CES 2024’에서 선보일 완성차용 사이버보안 관리 솔루션 관련 이미지.

이스타항공, 내년 1월부터 제주-타이베이 노선 운항 시작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내년 1월20일부터 제주발 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을 하루 1회 운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기간 내년 1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의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의 노선을 오픈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의 제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운항 스케줄은 매일 22시40분 제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23 50분 타오위안공항에 도착하고 다음날 현지시각 새벽 2시50분 타오위안공항에서 출발해 6시5분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제주발 타이베이 노선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만 노선은 관광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김포, 인천, 청주, 제주 등 다양한 출발지에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선을 확보했다"며 "이번 제주-타이베이 노선 취항을 통해 국내 고객과 제주 여행을 하는 대만 관광객의 항공 편의가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미지 (6) 이스타항공 항공기가 비행하고 있다.

[CES 2024] 기아 5년만에 참가···‘지속가능 PBV’ 전면에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5년만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준비된 기아가 보여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All Set for Every Inspiration)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솔루션의 미래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기아는 점차 다양해지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PBV를 선정해 전용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아는 CES 2024에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인 PBV를 ‘Platform Beyond Vehicle’로 재정의했다. PBV라는 경험적 가치를 제공해 차량을 넘어선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기아는 CES 2024에서 미래 사업의 핵심이 될 PBV의 단계별 로드맵과 사업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시 기간인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 기아 CES 2024 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PBV 라인업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중형 PBV 콘셉트카 3대를 비롯해 △대형 PBV 콘셉트카 1대 △소형PBV 콘셉트카 1대 등 총 3종의 PBV에서 5대의 PBV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 외에 택시로 쓰이던 차량을 딜리버리 전용 모빌리티로 바꾸는 등 용도에 따라 라이프 모듈을 바꾸는 기술인 ‘이지스왑(Easy Swap)’과 고객 요구에 맞춰 다양한 크기의 차체를 조립해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Dynamic Hybrid)’ 등도 선보인다. yes@ekn.kr(사진1)기아 CES 2024 티저 이미지 기아 CES 2024 티저 이미지

두산로보틱스, 유럽시장 진출 가속화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네덜란드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한 두산로보틱스가 유럽시장 내 사업규모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및 덴마트 코봇 리포트와 ‘스키폴 국제공항 협동로봇 수화물 처리 시스템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두산로보틱스는 팔 길이 1.5m의 협동로봇 H시리즈에 코봇 리프트의 진공 흡입관 기술을 적용해 최대 70㎏을 들어올릴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최근 스키폴 공항에 20대도 납품했다. 이들은 내년까지 스키폴 공항 전 사업자엥 협동로봇을 도입하고 타 지역 공항과 물류센터 등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는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에서 샘 엑스엘과 ‘유럽 제조분야 혁신을 위한 미래형 스마트팩토리 구상 협력’에 대한 MOU도 맺었다. 네덜란드 제조현장을 고려한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적용 방안과 사업화에 협력하기 위함이다.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유럽 각 지역의 공항에도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내년에 독일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게 되면 유럽시장 내 사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두산로보틱스 (왼쪽 3번째부터) 박인원 두산로보틱스 대표와 하인 콜만 샘 엑스엘 대표 등이‘유럽 제조분야 혁신을 위한 미래형 스마트팩토리 구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D현대건설기계, 사우디아라비아서 굴착기 100대 수주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HD현대건설기계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종합건설회사인 알 라프 컨트랙팅과 중대형 굴착기 100대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내년 2월까지 22t급 굴착기 70대와 50t급 굴착기 30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 장비는 사우디 담맘에서 리야드를 잇는 지하 수도관 공사에 투입된다. HD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사우디에서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향 중대형 굴착기·휠로더 50대를 공급하는 등 올해에만 800대 수주가 예상된다.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는 사우디 건설시장이 2027년까지 매년 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30년 완공 예정인 네옴시티의 경우 지난해에만 6000대 이상의 건설장비가 투입되는 등 꾸준한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HD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및 글로벌 공급망을 통한 대응 속도 등이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중"이라며 "1991년 진출 이후 사우디에서 거점 6곳을 운영하는 등 현지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HD현대건설기계 HD현대건설기계 50t급 굴착기

유저 행사 여는 게임업계…암표로 ‘몸살’

[에너지경제신문 김태현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오프라인 행사 ‘로스트아크 디어프렌즈 페스타’가 암표로 몸살을 앓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15일부터 17일까지 로스트아크 오프라인 행사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가 최대 1만2000여 명의 이용자를 초청해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로스트아크 오프라인 페스티벌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이번 행사는 입장권이 조기 매진되고 대기 순번이 17만 번까지 밀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용자가 행사 참여를 원하는 만큼 암표 문제 역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번 행사 입장권 판매에 대해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암표 거래 적발 시 티켓 취소, 추후 로스트아크 관련 행사 영구 참여 금지, 기타 법적 조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암표 거래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는 디어프렌즈 페스타의 티켓 가격 5000원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암표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 다양한 루트로 암표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비싼 가격은 40만원으로 원 가격 대비 80배에 달했다. 이렇듯 암표가 성행하자 금강선 로스트아크 디렉터는 지난 13일 사측의 암표 관련 대응 현황을 공개했다. 금 디렉터는 "대규모 인원이 발생하는 행사를 짧은 시간에 준비하다 보니 암표 대비 시스템을 미리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암표 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며 취소분을 포함한 총 202장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넥슨의 오프라인 행사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15일 개최되는 ‘메이플스토리 루시드 드림 페스타’에도 행사의 인기를 등에 업은 암표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루시드 드림 페스타의 경우 추첨을 거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어 메이플스토리 이용자 대비 입장권이 한정적이었다. 이에 따라 발생한 암표의 가격은 최대 25만원에 달한다. 이 같은 암표 문제는 지난 11월 한국에서 개최된 롤드컵에서도 지적된 바 있다. 롤드컵 암표의 경우 가장 접근성이 높은 좌석의 입장권을 30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도 올라왔다. 같은 달 개최된 지스타 2023 역시 토요일 티켓이 조기 매진된 후 암표가 성행했고, 허위 매물로 인한 사기 피해까지 발생했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는 게임사 및 주최사는 응모에 필요한 입장 허들을 높이거나 입장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암표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거래는 끊임없이 성행 중이다. kth2617@ekn.kr스크린샷(2) 14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15일 로스트아크 오프라인 행사 ‘디어프렌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사진은 중고거래 카페 캡쳐.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모비스는 자사 사회공헌 활동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는 이 분야 최고의 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단체의 협업으로 생활 속 안전한 교통문화가 자리잡도록 돕기 위한 차원이다. 그 일환으로 현대모비스는 매년 초등학교와 개인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10만개 이상의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다. 지금까지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전국에 배포한 투명우산은 올해로 133만개를 돌파했다. 최준우 현대모비스 ESG 추진사무국 상무는 "그동안 자동차 부품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전 중심의 기업문화를 확립하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중심인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현대모비스가 펼치는 ‘투명우산 나눔’ 사회공헌 활동 관련 이 현대모비스가 펼치는 ‘투명우산 나눔’ 사회공헌 활동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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