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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승계지도] 교통정리 끝낸 정용진·정유경…신세계그룹 미래 ‘갈림길’

신세계그룹은 3세 승계 관련 교통정리를 끝낸 상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형마트·편의점·복합쇼핑몰 같은 사업을 책임지고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백화점·패션·면세점 등에 집중하는 구조다. 경영권이 확실히 분리됐고 지분 정리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남은 과제는 SSG닷컴 지분 교환 정도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두 사람이 각자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을 찾아낼 수 있을지 여부다. 이를 통해 과거 투자 실패 등 악재를 극복해야 '3세 경영'이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 이명희 총괄회장 지분 증여 통해 남매 '계열 분리' 신세계그룹이 남매 계열 분리를 공식화한 것은 지난 2024년이다. 당해 3월 정용진 신세계그룹 총괄부회장이 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고 10월에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들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지분도 모두 처분했다. 정용진 회장은 작년 2월 이명희 총괄회장이 가진 이마트 지분 전량(10%)을 시간외 거래로 사들였다. 정유경 회장은 모친이 지닌 ㈜신세계 주식 10.21%를 같은 해 4월 증여받았다. 현재 신세계그룹은 이마트 ㈜신세계 두 축으로 구성돼 있다. 이마트 최대주주는 정용진 회장(28.85%)이다. 국민연금공단(7.89%)을 제외하면 5% 이상 지분을 소유한 주주가 없다. 이마트 자회사로는 SCK컴퍼니(67.5%), 신세계프라퍼티(100%), 이마트24(100%), 신세계푸드(55.47%), 조선호텔앤리조트(99.9%), 신세계건설(100%), 신세계아이앤씨(43.86%), 신세계야구단(100%) 등이 있다. 이밖에 자산 유동화나 부동산 개발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들도 몇 개 있다. G마켓의 경우 이마트가 세운 인수목적용 법인 산하에 있다. 에메랄드에스피브이가 아폴로코리아 지분 80.01%를 들고 있는 형식이다. 에메랄드에스피브이는 이마트의 100% 자회사다. 신세계푸드는 세린식품, 스무디킹코리아 등 지분을 전량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광주(100%), 스타필드청라(99.9%), 스타필드하남(51%), 스타필드고양(51%) 등 주식을 소유했다.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 29.15%, 신세계인터내셔날 15.29%의 지분을 각각 들고 있다. ㈜신세계 역시 정유경 회장과 국민연금공단(13.42%)을 제외하면 주요 주주가 없다. ㈜신세계 밑에는 신세계디에프(100%), 신세계인터내셔날(39.31%), 신세계센트럴(60.02%), 신세계까사(97.9%), 광주신세계(62.84%), 신세계사이먼(25%), 신세계라이브쇼핑(76%), 신세계의정부역사(27.55%) 등이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사이먼 지분 25%를 가졌고 광주신세계가 신세계의정부역사 주식 25%를 소유했다. 신세계센트럴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70.49%)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래로는 어뮤즈(100%), 신세계톰보이(95.4%), 시그나이트(50%)가 있다. 시그나이트의 경우 ㈜신세계(30%)와 신세계센트럴(20%)이 나머지 주식을 가졌다. 이마트와 ㈜신세계가 동시에 지분을 가진 계열사는 SSG닷컴이 유일하다. 이마트가 45.6%, ㈜신세계가 24.4%를 각각 보유했다. 이마트 자회사인 신세계건설이 신세계의정부역사 지분 19.9%를 지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완전한 계열 분리를 위해서는 이들 소유권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 셈이다. 신세계의정부역사는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자산총계 2173억원 규모 덩치를 지녔지만 자본잠식 상태다. 지난해 매출액 149억6800만원, 영업이익 10억9000만원의 실적을 올렸지만 1억6100만원 당기순손실을 봤다. 이 회사를 두고 남매간 분쟁이 생길 여지는 거의 없어 보인다. SSG닷컴은 상황이 다르다. 자산총계가 2조3282억원에 이르는데다 그룹 차원 신사업을 상당수 도맡아 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유통의 패러다임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신세계그룹 선봉장에 서있는 회사다. 더블유컨셉코리아 및 플래티넘페이먼츠를 100% 자회사로 두고 있기도 하다. SSG닷컴은 최근 '쓱7클럽'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가입자 유치에 사활을 거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명품 등 패션·뷰티 제품을 판매하거나 이마트 장보기 기능을 강화하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프로야구 SSG랜더스를 운영하는 신세계야구단과 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룹 차원의 지원 사격도 이어지고 있다. SSG랜더스가 올해부터 티켓 예매 대행을 SSG닷컴에 맡기고 있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SSG랜더스는 기존 충성고객들의 혜택을 대폭 축소하는 대신 쓱7클럽을 '끼워팔기'해 야구팬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룹 입장에서는 프로야구 열풍의 수혜를 SSG닷컴에 밀어주고 있는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이 친족독립경영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계열 분리를 최종 확정한다. 상장사는 상호 보유지분 3% 미만, 비상장사는 10% 미만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명희 총괄회장이 삼성그룹에서 백화점을 가지고 독립한 것은 지난 1991년이다. 공정거래법상 삼성그룹과 신세계그룹이 완전히 분리된 것은 1997년이었다. ◇ SSG닷컴 정용진이 가져갈 듯…신성장동력 발굴 '공통 과제' 재계에서는 SSG닷컴이 결국 이마트 산하로 편입될 것으로 본다. 당초 이마트의 지분율이 높은데다 마트나 프로야구단 등과 시너지 기대감도 더 크기 때문이다. 지분은 정리하더라도 ㈜신세계 산하 기업들과 협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남매간 사업 분리 방식을 두고 불만이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 표면적으로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부터 이어온 승계 방식을 이명희 총괄회장이 그대로 따랐다는 점이 주목받는다. 이명희 총괄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막내딸이다. 총수 일가가 지배하는 대기업은 장남이 경영권을 가지고 딸들은 지분만 받아가는 사례가 많지만, 신세계백화점은 대를 이어 딸의 몫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개인 역량을 기반으로 봤을 때도 계열사가 체계적으로 나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유경 회장은 1996년 조선호텔 상무를 시작으로 백화점, 화장품, 면세점 등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정용진 회장은 부회장 시절부터 그룹 사업 전반을 이끄는 동시에 대형마트, 이커머스, 부동산임대업 등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덩치 측면에서도 균형이 잘 맞춰진 편이다. 6일 종가 기준 상장사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신세계 3조8500억원, 신세계인터내셔날 5000억원, 광주신세계 3000억원 수준이다. 정용진 회장쪽 회사는 이마트 2조8700억원, 신세계아이앤씨 2800억원, 신세계푸드 2000억원 등이다.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스타벅스(SCK컴퍼니)가 이마트 산하에 있다는 점 정도가 정유경 회장이 불만을 가질만한 요소로 꼽힌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 7664억원, 영업이익 467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같은 시기 SCK컴퍼니의 매출·영업이익은 각각 3조2380억원, 1730억원이다. 대신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라는 그룹명을 계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열 분리 마무리 국면에서는 신세계야구단,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건설 등은 사명을 변경할 전망이다. 신세계그룹 4세는 1990년~2000년대 생들이다. 대부분 학생 신분이고 정유경 회장의 장녀는 아이돌 가수로 데뷔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정용진 회장의 장남 정해찬씨는 대학 졸업 후 경영 수업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인턴 생활을 한 경력이 있다. 다만 아직 '3세 경영'이 안정 궤도에 접어들지 못한 상태라는 점에서 총수 일가 4세의 경영 참여 여부는 논할 단계가 아니라는 게 재계 중론이다. 정용진·정유경 회장 모두 경영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공통 숙제는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다. 쿠팡이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되며 빈틈을 보이는 가운데 롯데·네이버 등 경쟁 상대들도 저마다 활로를 찾기 위해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특히 그룹 성장에 크게 기여했던 대형마트와 면세점 등은 업황 자체가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두 사람의 경영 스타일은 '정반대'다. 정용진 회장은 트렌드 파악에 능하고 '현장 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편이다. 프로젝트 추진 등에서 유연성이 뛰어나고 임직원 및 고객들과 소통이 활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과감한 신사업 진출과 인수합병(M&A) 결과물을 두고는 성과에 대한 업계 의견이 분분하다. 정유경 회장은 반대로 신중한 경영 스타일을 유지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화점, 뷰티·패션 등 분야에서 꾸준히 내공을 쌓으며 트렌드를 잘 따라가는 결정을 내린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 다만, 외부활동이 적다보니 보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용진 회장은 조직 체질 개선에 시동을 건 상태다.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등 새로운 측면에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그림을 다각도로 그려나가고 있다. 그룹 콘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을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이를 과감하게 실행할 혁신 조직으로 탈바꿈하겠다고 지난달 말 선언했다. 이를 위해 경영전략실 전반에 걸친 조직 개편을 진행할 방침이다. 당초 경영전략실장을 겸하고 있던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의 겸직도 해제했다. 임 사장은 앞으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경영전략실은 신임 실장이 선임될 때까지 정용진 회장이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용진 회장은 신세계푸드를 이마트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이다. 현재 양사 주식 포괄적 주식교환을 결정하고 소액주주 및 당국 등을 설득하는 단계다. 작업이 마무리되면 이마트와 신세계푸드간 사업 시너지를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사업 재편을 보다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경 회장의 비밀병기는 시그나이트다. 기업형 벤처캐피탈 역할을 수행하며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는 회사다. 시그나이트는 단순히 돈을 버는게 목적이 아니라 신세계 기존 사업들과 시너지를 낼 기술이나 브랜드를 찾고 있다. 이를 활용해 AI를 비롯한 신기술을 적극 장착하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예천, 안병윤 선거사무소, 도기욱 측 ‘부정 경선’ 주장 정면 반박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병윤 예천군수 선거사무소가 도기욱 전 예비후보 측의 경선 관련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부정 경선 주장"은 군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부정하는 정치 공세라고 반박했다. 안병윤 선거사무소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도기욱 전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부정한 방법', '부정 경선' 등의 표현은 이번 경선에 참여한 예천군민과 4천400여 명의 책임당원들의 권리 행사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직 군수까지 컷오프시키며 공정한 경선을 진행한 중앙당의 결정과 절차 자체를 흔들려는 정치적 주장에 불과하다"며 “경선 결과에 승복하지 못한 채 갈등과 분열만 조장하는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선거사무소는 도 전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공직선거법 제108조 관련 허위응답 유도 문자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안병윤 선거사무소는 “최초 발송된 해당 문자 내용의 발원지는 도기욱 후보 측 선거캠프였다"며 “이후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카카오톡과 문자 등을 통해 내용이 확산됐고, 직후 도기욱 후보 측이 관련 내용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안병윤 선거사무소는 최초 발송 문자와 이후 확산된 시간대별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위는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이를 근거로 '부정 경선'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와 관련해서도 “도기욱 전 예비후보 측이 기자회견에서 '근소한 차이'를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중대한 문제가 있었던 것처럼 주장하고 있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안병윤 후보 측은 “참관인이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발표 내용을 직접 확인한 결과, 도기욱 후보 측 득표수의 천 단위 첫 숫자는 '2', 안병윤 후보 측은 '4'였다"며 “누가 보더라도 결과가 분명한 선거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며 '부정 경선'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군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부정하는 무책임한 정치 공세"라고 비판했다. 안병윤 선거사무소는 “이번 경선을 누구보다 깨끗하고 원칙 있게 치러왔다"며 “경선은 경쟁의 과정이지만 결과에 승복하고 통합으로 나아가는 것 또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예천에 필요한 것은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통합과 미래"라며 “도기욱 전 예비후보 측은 더 이상의 근거 없는 주장과 지역 갈등 조장을 중단하고 군민의 뜻과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여 달라"고 촉구했다. 한편 안병윤 후보는 “앞으로도 군민만 바라보며 새로운 예천, 통합의 예천을 만들기 위해 책임 있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강은희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따뜻한 온(On) 특수교육’ 공약 발표

특수학교 신설·행동중재 교원 300명 양성… “IEP 중심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맞춤형 특수교육 강화를 위한 '따뜻한 온(On) 특수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장애학생 개인의 발달 수준과 자립 역량까지 고려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강 예비후보는 10일 특수학교 신설과 특수학교형 특수학급 확대, 개별화교육계획(IEP) 기반 맞춤형 교육 강화, 영.유아 장애 조기발견 및 발달지원, 행동중재 전문교원 양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특수교육 정책을 공개했다. 이번 공약은 중증·중복장애학생 증가와 교육현장의 지원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접근성과 교육의 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강 예비후보는 특수학교를 신설하고 특수학교 수준의 지원이 가능한 '특수학교형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해 특수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돌봄.치료를 연계한 통합 지원체계도 함께 구축해 장애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장애 특성과 발달 수준을 다면적으로 진단하고, 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개별화교육지원팀'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수준별 수업과 교실 환경 재구조화를 통해 학교 교육이 실제 자립과 사회 적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IEP 운영의 실효성도 높일 방침이다. 영.유아 단계 지원도 확대된다. 발달 지연 및 장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치료.교육으로 연계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장애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춘 놀이.문화체험 활동을 확대해 언어.정서.사회성 발달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교육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 방안도 포함됐다. 강 예비후보는 학생 문제행동 증가와 현장 대응 요구에 맞춰 행동중재 전문교원 300명을 양성하고, 학부모 대상 '온맘 리더 부모교육'을 신설해 가정과 학교의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수교육 실무원과 복무요원 연수 체계를 장애영역별 소규모 맞춤형 방식으로 전환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령기에 충분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성인 장애인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고등학교 학력인정 과정까지 확대 추진한다. 강은희 예비후보는 “특수교육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을 책임지는 공교육의 본질"이라며 “장애학생 개별화교육계획(IEP)을 중심으로 학생의 장애 특성과 발달 수준, 자립 역량까지 반영하는 맞춤형 특수교육 체계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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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30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1그룹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수원, 용인, 화성, 성남, 평택시 등 지방세 이월체납액과체납자 수 규모가 큰 6개 시가 포함됐다. 이 중 고양시는 체납액 징수, 정리보류(결손), 체납처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고양시는 체납자에게 지속적인 납부 안내-독려로 자진 납부를 유도했고,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액 모바일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등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건설기계 압류,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체납액을 끝까지 추적했다. 한편 고양시는 체납액 강제 징수에만 집중하지 않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와 정리 보류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실익 없는 압류 재산을 정리함으로써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했다. 아울러 체납징수 전략 보고회와 담당자 워크숍을 열어 체납징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선주 징수과 팀장은 11일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현장 중심 체납 정리 활동과 체계적인 징수체계를 통해 직원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의 또는 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공정한 세정 운영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가 노인이 평생 살아온 정든 곳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남양주형 노후 안심돌봄'을 2호 공약으로 11일 발표했다. 주광덕 후보는 “어르신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제가 유치한 1000병상 상급종합병원과 돌봄 기능을 포함한 400병상 공공의료원을 연계하겠다"며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인공지능(AI) 기술과 공공관리시스템을 결합한 복지 혁신으로 노후 걱정 없는 100만 자족 메가시티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주요 내용은 △희망케어센터 '통합돌봄지원센터'로 격상을 비롯해 △남부권역 노인복지관 신설 △스마트 경로당 확대 및 건강상담 지원 △치매 진단 시 스마트워치 등 안심용품 패키지 무상 지급 △치매안심센터 권역 확대 △준공영제 시립요양시설 도입 등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요양시설 준공영제는 남양주시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대신 인사-회계-서비스를 직접 관리해 민간시설 품질을 공공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모델이다. 주광덕 후보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남양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가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라며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상반기 배치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연천군은 총 6회에 걸쳐 관내 121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71명을 배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힘쓰고 있다. 계절근로자는 주로 시설채소, 과수, 특작 증 노동집약적 농업 분야에 투입돼 영농 현장을 지원한다. 특히 베트남 중심으로 운영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력국을 2025년 캄보디아, 2026년 라오스까지 확대해 근로자 수급 안정화와 농가 수요 대응에 나섰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안정적인 농업 인력 확보 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근로자와 농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하고 있으며, 근로환경 개선과 인권 보호를 위한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농번기 인력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하반기 7월, 9월 2차에 걸쳐 약 50명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배치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지속 대응할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 전 국회의장,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당원, 시민이 대거 참석해 김원기 후보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장은 시작 전부터 시민과 지지자 발길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고, 참석자는 “의정부 변화", “시민 중심 시정", “이재명 정부와 함께하는 의정부 발전" 등을 외치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원기 후보는 개소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김원기 개인 출발이 아니라 의정부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시민 의지와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라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시민 삶 속에서 함께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의정부는 지금 민생 어려움과 지역경제 침체, 반환공여지 개발 정체, 교통혁신 지연 등 복합적인 과제 앞에 놓여 있다"며 “이재명 정부와 강력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반환공여지 개발과 교통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 위에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가 필요하다"며 “시민주권시대를 연 이재명 대통령 철학을 바탕으로 의정부에서도 시민주권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역설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은 필승 휘호와 함께 “의정부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후보가 필요하다"며 김원기 후보에게 힘을 보탰고,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역시 “의정부 발전과 정권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천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과 당원은 “의정부 변화를 이끌 적임자", “현장을 잘 아는 후보", “소통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김원기 후보는 이에 대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성장하는 의정부, 힘 있는 시장 김원기라는 약속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며 가장 앞에서 뛰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이달 11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함께 실시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지역 예술인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정 소득 수준 이하 예술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신청 대상은 5월11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가운데 개인소득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1인가구 기준 월 307만7086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재산 및 소득조사를 거쳐 선정한다. 다만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또는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 수혜자는 중복 수혜 방지를 위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 24를 이용하고, 오프라인은 의정부시 문화예술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급액은 연 150만원 이내로 2회에 나눠 지급하며, 수혜 자격 조사 결과에 따라 1차 지급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 및 필수서류 등 세부 사항은 경기도 및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관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역량 개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부담이 커진 청년에게 실비를 지원해 취업 준비 여건을 개선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기준을 일부 정비해 사업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신청은 5월11일부터 12월4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다만 1년 미만 단기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된다. 지원 대상자는 연간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동일 시험에 한해 연간 3회까지만 지원된다. 지원이 가능한 시험은 총 1005종이다. 어학시험 19종을 비롯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 등이 포함된다. 포천시는 일부 자격 폐지와 신규 도입 사항을 반영해 지원 시험을 재정비했으며, 청년의 취업 수요에 맞춰 지원 범위를 지속 조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과 심사를 거쳐 응시료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다만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은 제한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송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11일 “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다양한 역량을 쌓아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콜센터(1533-2200),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는 10일 관내 탁구-축구-야구 동호회에 들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운동이 일상이 되는 건강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신계용 후보는 동호회원들과 소통하며 시설 이용 불편 사항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계용 후보는 “현대인에게 운동은 삶의 질과 건강을 지키는 주요 원동력"이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초-중-고 특성화 교육에 스포츠 활동을 연계해 어릴 때부터 운동이 생활화되는 '1인 1운동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호회는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내 집 앞 10분 생활체육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내 집 앞 생활체육시설 확대를 비롯해 △노후 운동기구 전면 교체 △샤워실-탈의실 등 체육시설 환경 개선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확대 △야간 조명 확대 통한 이용시간 연장 등을 공약했다. 또한 “종목별 협회 및 동호회와 정기적인 소통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생활체육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건강하고 활력 있는 과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신계용 후보는 '신뢰! 결단! 추진력! The N.E.X.T City 과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과천시장 재선에 도전했으며, 'E(Environment, 환경)' 분야 비전으로 '살기 건강한 도시 과천'을 제시하고 다양한 체육-건강 관련 공약을 내놓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민주시민교육 가치 확산과 지역 기반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6년 민주시민교육 강사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적극 활동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강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이 관내 18개 학교 81개 학급으로 확대되면서 현장 강사 인력 확보 필요성이 커졌다.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고 강사 활동을 원하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광명시는 지원동기, 참여 의지, 강사 역할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15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민주시민교육 필요성과 강사 역할 이해을 비롯해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현장 구조 이해 △국내외 교재 비교를 통한 시민성 교육 △학교 현장 실습 △교육 콘텐츠 설계 △강의 시연과 피드백 등이다. 수료자는 올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 보조강사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주 강사 활동 자격요건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얻는다. 광명시는 이번 과정을 계기로 입문, 현장 참여, 강사 활동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성장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민주시민교육 강사단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11일 “민주시민교육은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와 실천으로 완성되는 교육"이라며 “이번 강사 양성 과정으로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시민교육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sugang.gm.go.kr)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광명시평생학습원 학습협력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시민 보행환경 개선과 안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가로수 돌출 뿌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군포시 관내 가로수는 작년 말 기준으로 10만1560m 구간에 느티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버즘나무 등 9879 그루가 식재돼 있다. 이런 가운데 군포시는 민원 발생지역 나무 200 그루에 대한 돌출 뿌리 정비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지하 수분-생육공간 부족 등으로 나무뿌리가 수분을 찾는 과정에서 지표면으로 뿌리가 돌출되고 이로 인해 보도 블럭은 부풀어 오르게 된다. 보도 블럭 융기는 노약자, 일반인, 유모차나 흴체어, 자전거 이동 등은 물론 야간이나 눈-비가 올 때 통행 불편은 물론 사고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시민 A씨는 “무심코 걸어가다 보도 블럭이 심하게 요철된 곳은 보행약자는 물론 일반인도 위험에 노출된다"며 “가로수에 피해가 없도록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둔전초교, 산본천로, 삼성마을, 부곡도서관 등지에서 뿌리가 돌출된 나무 200그루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작년까지 군포시는 가로수 685 그루의 돌출 뿌리 정비사업을 추진해 시민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정비해 왔다. 군포시 생태공원녹지과장은 11일 “가로수 뿌리 돌출 정비를 통해 시민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 정비 등 녹지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진심캠프는 10일 유권자의날을 맞아 “행동하는 주권자 힘으로 6월3일 소중한 투표를 통해 안산 변화를 시작해 달라"고 밝혔다. 천영미 후보 진심캠프 송바우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민주주의 꽃이자 주권재민의 참뜻을 되새기는 유권자의날"이라며 “민주주의는 주권자인 국민 참여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송바우나 대변인은 “6월3일 지방선거는 안산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 투표가 안산 방향을 정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가장 분명한 실천"이라고 설파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주의를 훼손한 세력과 이를 비호하거나 옹호하는 정치에 대해 주권자가 판단하는 선거"라며 “투표장으로 향하는 시민 발걸음이 민주주의를 지키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치적을 과대 포장하고 유권자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낡은 정치로는 안산 발전을 이끌 수 없다"며 “진실을 가리고 시민을 기만하는 구태정치에 대해서도 시민의 엄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천영미 안산시장이 같은 방향으로 발맞춰 뛸 때 안산 변화는 더 빠르고 분명해질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정부와 경기도, 안산시가 원팀으로 움직일 때 교통, 일자리, 주거, 돌봄 등 안산의 핵심 현안도 실질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바우나 대변인은 “6월3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유권자로서 권리를 당당히 행사해 달라"며 “천영미 후보는 안산시민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뜻을 무겁게 받들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산 변화와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역설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 일환으로 만안구 안양7동 쌍개울 일원 수변 녹지에 정원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돼 안양7동 수변 녹지 2593㎡에 초화류 및 관목류 등 29종 3만8795본을 식재하고 산책로 포장 공사도 마쳤다. 특히 계절마다 다양한 색채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품종 선별하고 정원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시민에게 아름답고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안양시는 현재 광명-군포-의왕시와 함께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안양시는 안양천 지방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동완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쌍개울 일원이 시민에게 일상에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대호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가 10일 제15회 유권자의날을 맞아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문화했다"며 “다가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이 주권인 시대를 위해 오늘은 매우 소중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최대호 후보는 “오늘은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정한 유권자의날"이라며 “선거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대호 후보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과거 군사독재 시대를 거쳐 민주화 운동으로 이뤄낸 대통령 직선제 개헌이 분수령이 됐다"며 “민주화를 갈망하던 유권자의 한 표 한 표가 만들어 낸 결정체"라고 설파했다. 그러면서 “유권자가 만드는 미래, 우리가 미래 안양을 만든다는 주인의식이 필요한 때"라며 “안양시민도 오늘의 의미를 잊지 마시고 소중한 권리를 생각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권했다. 한편 최대호 후보는 오는 6.3 지방선거에서도 유권자의 한 표가 '시민주권시대 안양'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유권자의날 소중한 의미를 되새겼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데스크칼럼]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환상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도 못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욕심을 부려 동시에 두 가지 일을 처리하려다가 결국 둘 다 이루지 못하고 실패하는 상황을 뜻한다. 이재명 정부의 산업과 기후와 에너지 정책을 보고 있노라면 이 속담이 절로 떠오른다. 이재명 정부는 핵심 국정과제로 AI 3대 강국과 탄소중립을 정했다. 그러나 두 과제는 서로 상반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절대 동시에 달성할 수 없다. AI는 엄청난 전력을 필요로 한다. 대표적으로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인접한 버지니아주는 최근 6년간(2019~2025) 신규 전력수요가 3000만MWh 증가했다. 1.4GW급 원전 3기 분량이다. 대부분의 신규 수요는 데이터센터 증설 때문이다. 이 많은 양의 전력을 24시간 끊김없이 공급할 수 있는 발전원은 원전, 석탄, 가스밖에 없으며, 이를 짧은 기간 안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은 사실상 가스밖에 없다. 미국은 가스발전 건설에 주저함이 없다. 미국은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지만, 이것도 모자라다며 더 많은 시추와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초 “드릴, 베이비, 드릴"을 외친 것도 이 때문이다. 드릴은 시추를 뜻한다. 미국은 이 덕분에 현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AI 강대국이 되고 있다. 세계 AI 서비스 가운데 이용률이 가장 높은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은 모두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다. 막대한 AI용 전력을 공급하려면 탄소 배출은 증가할 수밖에 없다. 미국은 AI를 얻기 위해 탄소중립을 포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파리기후협약부터 재탈퇴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도 AI 3대 강국을 위해 중요한 입법이 진행 중이다. 대표적으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특별법안이 지난 7일 국회를 통과했다. 당초 법안에는 AIDC 사업자가 직접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에 재생에너지와 LNG가 포함됐다. 하지만 결국 LNG는 빠졌다. 전력산업을 총괄하는 기후에너지부의 강력한 반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기후부는 LNG를 허용할 경우 탄소중립이 저해될 수 있다며 이를 반대하고 있다. 법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하면서 AIDC 사업자들은 전력을 한전으로부터 공급받거나, 재생에너지로만 공급해야 한다. 한전이 공급한다면 새 발전소를 짓고 전력망도 구축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추세를 봤을 때 과연 어느 세월에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사업자가 직접 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면 수백MW 규모의 태양광, 풍력을 구축해야 하는데, 과연 어느 지역에서 이게 가능할까. AI 사업자 입장에서 봤을 때 미국은 AI 천국, 한국은 AI 지옥이나 다름없다. 어느 사업자가 AI 지옥에 오려 하겠는가. 이래놓고 AI 3대 강국을 꿈꾸는 건 어불성설이다. 이재명 정부는 AI 3대 강국을 잡던지, 아니면 AI를 포기하고 탄소중립을 잡던지 선택을 해야 한다. 이제 정부는 솔직해져야 한다. AI 3대 강국이라는 비전이 진심이라면, 탄소 배출 증가를 감수하더라도 LNG나 원전 같은 현실적인 에너지 믹스를 과감히 수용해야 한다. 반대로 탄소중립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라면, AI 강국 목표는 불가능함을 자인해야 한다.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다. 실익 없는 명분 싸움을 멈추고, 대한민국 경제의 백년대계를 위한 '고통스러운 선택'을 내릴 시점이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에너지경제 여론조사] 李 대통령 지지율 59.7%…민주 48.7% vs 국힘 30.9%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60%에 근접하며 소폭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며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일부터 8일(공휴일 제외)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7%(매우 잘함 46.5%, 잘하는 편 13.1%)로 지난 주 대비 0.2%포인트(P) 상승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5.7%(매우 잘못함 26.3%, 잘못하는 편 9.5%)로 0.7%P 올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24%P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4.6%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83%)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과반 이상의 긍정 평가를 기록했다. 다만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지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73.2%)와 40대(69%)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으며, 60대(59.4%)와 30대(55.1%)에서도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18~29세는 긍정 44.4%, 부정 50.5%로 부정 평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한 48.7%, 국민의힘은 0.7%P 하락한 30.9%를 기록했다. 두 정당 간의 격차는 17.8%P로 14주 연속 오차범위 밖 간격을 이어갔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광주·전라(71.5%)와 40대(58.4%)·50대(61.8%)에서, 국민의힘은 대구·경북(49.7%)과 18~29세(43.7%)에서 각각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리얼미터는 “더불어민주당은 코스피 최고치 경신 등 정부의 경제 성과가 긍정적 영향을 주었으나, 당내 연이은 말실수 논란과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여야 대치 등 정국 불안 요소가 겹치며 전주 대비 큰 변동 없이 횡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공소취소 특검에 대한 반발과 개헌안 표결 불참 및 필리버스터 등 정치적 갈등이 이어진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며,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3.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유신 기자 news@ekn.kr

춘천시, “남이섬 관광객 춘천으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남이섬 관광객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행정구역상 남이섬에 속하지만 실제 관광 동선은 대부분 경기도 가평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구조를 춘천시가 바꾸기 시작했다. 춘천시는 최근 남이섬과 직접 연결되는 선착장 조성과 체류형 복합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며 관광객 소비와 체류 흐름을 춘천 도심으로 끌어오는 관광벨트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남이섬 관광은 '관광지는 춘천, 소비는 가평'이라는 구조가 고착됐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실제 관광객 대부분은 가평 선착장을 통해 남이섬에 입도하고 음식·숙박·카페 이용 역시 가평권에 집중되는 흐름이 이어져 왔다. 춘천시는 이를 바꾸기 위해 남산면 방하리 일대 관광지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북한강 수변에 남이섬 직결 선착장을 조성하고 숙박시설과 상업시설, 문화·휴양 인프라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단지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사업 규모는 약 700억원대로 알려졌다. 관광객 유입을 위한 현장 마케팅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남이섬 달오름 일원에서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 춘천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 홍보보다 실제 춘천 방문을 유도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에 초점을 맞췄다. 춘천 관광지를 활용한 컬러링 체험과 어린이 프로그램, 로봇 코딩 체험, 마임 공연 등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 QR 관광안내와 SNS 인증 이벤트를 연계해 춘천 관광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효과도 노렸다. 춘천시는 앞으로 팝업스토어와 관광박람회, 현장 홍보관을 연계해 '방문 유도형 관광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하반기에는 수도권 일대 추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축제와 연계해 현장 홍보관과 SNS 확산형 콘텐츠 운영도 지속 추진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남이섬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춘천 시내 관광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 연계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선착장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 흐름 자체를 춘천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남부발전 부산 LNG발전소 터빈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10일 오후 3시 53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부산 천연가스 발전본부(빛드림본부)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화재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48대와 인원 14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오후 5시 30분께 큰불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 4호기 스팀터빈 전기설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남부발전은 화재에 대해 “초동 대응으로 화재는 현재 사후 정리 작업중이며, 인명 및 협력업체 피해는 없다"며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화재는 발전기 예방정비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는 발전소 내 증기터빈 4기의 예방점검을 위해 분해 후 조립한 4호기에서 윤활유 누유로 발화된 것으로 추정했다. 부산빛드림본부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항로에 위치해 있다. 설비용량은 1800㎿(G/T :150MW x 8기, S/T : 150MW x 4기), 발전형식은 복합사이클 방식이다. 2004년 3월 준공했다. 발전소는 총 1800MW 용량으로 부산지역 전력수요의 65%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경복대, 재학생-유학생 심리지원 강화… 학생중심대학 실현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재학생과 유학생의 행복한 대학생활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성공상담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성공상담센터는 학업, 진로, 대인관계 등 대학생활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학생이 더욱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지원 기관이다. 경복대 재학생-유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상담 내용과 검사 결과는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특히 경복대는 단순한 상담 제공을 넘어 학생이 자신의 감정과 삶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심리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학생은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대학생활에 집중할 수 있으며, 대학은 학생 개개인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실현하고 있다. 학생성공상담센터는 전문상담사와 1:1 개인상담을 비롯해 △타인 이해와 관계 형성을 돕는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전자우편 및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상담 △워크숍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안순 학생성공상담센터장은 10일 “경복대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 건강과 성장을 중요한 교육 가치로 보고 있다"며 “학생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와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학생성공상담센터가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성공상담센터는 센터장과 전문상담사로 구성된 체계적인 인력 구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중심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복대는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학생 중심 대학 역할을 더욱 공고히 다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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