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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로보틱스, 엔비디아와 ‘기술 협력’…두 자릿수 ↑

두산로보틱스가 엔비디아와의 협력 기대감에 급등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로보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29% 오른 1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엔비디아 고위 임원이 방한해 두산로보틱스 경영진과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로봇 전용 운영체제와 인공지능(AI)·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AI 생태계와 두산로보틱스의 하드웨어 역량이 결합될 경우, 향후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글로벌 전시회 등을 통해 협력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추가적인 재평가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분당서울대병원, 산불재난 대비 종합훈련 실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29일 병원에서 분당소방서, 경기도·성남시 등과 함께 2026년 산불재난 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이 산불 취약 특수보호시설임을 고려해 마련됐는데, 병원 대피·진화요원 122명을 비롯해 분당소방서와 경기도·성남시 관계자 45명 등 총 167명이 참여했다. 구급차·살수차·사다리차 등 차량 16대도 동원됐다. 대피훈련은 중증도에 따라 중환자(중환자실, 병동 전문환자) → 병동 일반환자 → 병동 단순환자 순으로 단계를 나눠 이뤄졌다. 실제 산불 발생 시 중환자실 환자는 구급차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아주대병원 등 인근 28개 병원으로 대피하도록 계획이 수립돼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김모임간호학연구소,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역량 교육 개최

연세대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소장 조은희)는 지난28일 간호대학 자유관에서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2026-1차 연세건강이음)을 개최했다. 서울시서대문구재가노인복지기관(관장 김유리) 소속 생활지원사 및 기관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향상을 위한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역량강화: 우울 및 응급상황 관리를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세브란스병원 응급진료센터 오소현 간호사(기도폐색 대처 및 심폐소생술 수행, 뇌졸중 조기 증상 판별 및 대응) 세브란스병원 박상요 간호사(우울감이 있는 어르신과 의사소통 방법) 연세대 간호대학 김모임간호학연구소 지현주 연구교수(WHO 통합 돌봄모델) 등 강의가 진행됐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경북농협 도농 교류 확대·지역 인사 수상

◇경북농협, 농촌 현장 중심 도농 교류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이 도시와 농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9일 안동 일직면 조탑마을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 농협 이사회를 농촌 현장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농협 관계자와 수도권 및 지역 농협 임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농 이사회 운영과 특강, 자매결연 체결,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함께했다. 특히 단순 방문을 넘어 농촌 경제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체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남서울농협은 남안동농협에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고, 조탑마을과도 연계를 맺어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이후 농촌 마을 탐방과 함께 지역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둘러보며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된장과 참기름 등 가공품 생산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돼 농업의 산업적 가능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경북농협은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와 농촌 간 교류를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해 '농심천심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선희 전 도의원, 여성지도자상 수상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출신 이선희 전 의원이 29일 여성계 최고 권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대한민국을 이끌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이 전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정책 리더십을 꾸준히 보여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도의회 재임 시절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기획경제위원장을 맡아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을 주도했다. 여성 최초 기획경제위원장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의정 영역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도 뒤따른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여성 정책 확대 등 생활 밀착형 입법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전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창업이 익산의 미래…‘창업 거점도시’ 조성 본격 행보

농생명·식품 등 특화산업 중심 창업 생태계 체계적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청년창업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삼고, 실행력 높은 정책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도시' 조성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육성, 투자 연계, 교육, 입주 공간 지원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를 바탕으로 '농식품 기술(애그리-푸드테크)' 분야를 창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 투자사(AC/VC)와 강력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이 익산에서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지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익산의 창업 지원은 기관별로 공간과 장비, 보육 기능이 분산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연계 활용하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있어왔다. 이에 시는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립 예정인 15개소의 창업 지원 시설(총 337실 규모)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다. 현재 206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이 방대한 인프라를 하나의 체계로 묶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분산된 지원사업과 시설을 보다 쉽고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창업기업이 일시적인 유행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창업 교육도 본격화한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익산청년시청에서 '2026년 익산형 로컬 창업스쿨'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수적인 아이템 발굴과 기업가정신 등 기초 과정부터 세무·회계, 마케팅·브랜딩, 자금 조달 등 실전 심화 과정까지 단계별로 구성된다. 특히 기업별로 총 40시간 이상의 고밀도 교육을 운영해 사업화 역량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 등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수준으로 기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식품뿐만 아니라 농생명·바이오, 동물용 의약품 등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주력 산업 중심의 유망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창업 지원과 투자, 사업화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창업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다. 김우진 국장은 “창업은 지역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강력한 해법 중 하나"라며 “익산을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도시로 확실히 도약시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치킨과 문화의 만남'…익산 중앙동 치킨로드 잔치 5월 16~17일 '슬기로운 치킨로드-그시절의 우리'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다음달 16일~17일 이틀간 치킨과 문화의 만남을 통해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시는 구도심 활성화와 치킨로드 홍보를 위해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슬기로운 치킨로드 잔치-그 시절의 우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의 옛 정취를 추억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먹거리·문화 공연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 기간 중앙동 일대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슬기로운 RPG 게임 △버스킹 공연 △댄스 공연 EDM 파티 △레트로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치킨로드 사업자와 문화예술의 거리 소상공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가죽·비즈 공예 등 다양한 공방 체험은 물론, 익산을 대표하는 치킨 등 닭요리와 시원한 맥주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축제의 맛을 더한다. 특히 지역 화폐인 익산다이로움 큐알(QR)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다이로움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더욱 실속 있는 축제 나들이가 가능할 전망이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과거 번성했던 영정통 거리처럼 중앙동 치킨로드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전국적인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 익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치킨로드 행사는 오는 6월과 9월, 10월에도 개최될 예정이다.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 주제로 익산 서동축제 개막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신흥공원 일원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2026 익산 서동축제'가 5월 1일 개막해 3일간 도심을 무대로 천년의 사랑 이야기를 펼친다. 익산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신흥공원 일원에서 '2026 익산 서동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백제의 숨결, 천년의 사랑'을 주제로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심형 역사문화축제로 꾸며진다. 공연과 체험, 퍼레이드, 야간경관이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도심 행렬 '그레이트 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각 참여팀이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플래시몹 공연, 실제 커플과 프러포즈 커플이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요소가 더해져 '사랑'이라는 축제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이후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화려한 무대 연출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퍼레이드의 열기가 개막식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에는 △무왕제례 △전국 서동선발대회 △전국 어린이 서동요제 △백제 저잣거리 △어린이 놀이터(익스트림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민 기획단이 참여하는 로테이션 소개팅 등도 마련돼 시민 주도형 축제로서 의미를 더한다. 야간에는 공원의 경관조명과 신흥 무지개 정원의 레이저 쇼가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 서동축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익산의 대표 축제"라며 “방문객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3년 후 최대 1440만 원 수령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시는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와 익산시가 매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가입자가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속하는 만 15~39세 청년으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3년간 지속적인 근로활동과 본인 적립금 납부를 유지해야 하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등 필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청년들의 성실한 노력에 힘을 보태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 일상 지키는 안전지킴이 '익산안심이앱' 위급 상황 시 보호자·CCTV관제센터로 위치정보 전송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스마트 안전 플랫폼 '익산안심이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지역 내 고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익산안심이앱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위급 상황 대응을 목표로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 생활안전 서비스다. 시민 누구나 휴대전화에 앱을 내려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앱에서 귀가 경로를 미리 설정한 뒤 이동하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와 익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앱 정식 운영에 앞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리빙랩'을 운영해 기능성과 편의성을 사전에 점검했으며, 익산경찰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익산안심이앱이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디지털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이원택,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지선 승리 대장정 돌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29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월 3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군산‧김제‧부안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은 이원택 후보는 이날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전북도지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이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대해 “민주당의 승리를 넘어 전북의 성공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향한 힘찬 출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지방선거 필승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다음달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에 나서는 등 도지사선거 승리를 위한 공식 행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후보는 “지난6년간 국회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 많은 땀을 흘렸다"며 “국회의원직 사퇴는 마침표가 아니라 더 큰 전북을 위한 쉼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전북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겠다"며 “현대자동차가 새만금에 9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계획이 조기에 실행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예산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 등 도지사로서의 책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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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골목형상점가 5곳 신규 지정… 생활밀착형 상권에 활력 조례 개정 후 첫 성과… 온누리상품권·정부 지원사업 참여 길 열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가 소규모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효과를 본격화하고 있다. 구는 '2026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관내 생활밀착형 상권 5개소를 신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달서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개정 이후 처음 이뤄진 사례로, 지역 영세상권 지원 확대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개정 조례의 핵심은 점포 밀집 기준 완화다. 기존에는 2,000㎡ 이내 상업지역 25개, 비상업지역 20개 이상의 점포가 밀집해야 지정이 가능했으나, 이를 각각 20개와 15개로 낮춰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제도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서남생활상권, 성당레미안이편한상가, 본리장대빌딩, 우방죽전타운, 대곡비슬로 등 5곳이다. 모두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소비와 밀접한 생활권 상권으로,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달서구의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7개소를 포함해 총 12개소로 늘었다. 지역 곳곳의 숨은 상권이 제도권 안으로 편입되면서 골목경제 기반도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각종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경영환경 개선, 시설 현대화,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 혜택도 기대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조례 개정과 신규 지정을 통해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생활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도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 서원에서 배우는 청렴… 체험형 교육으로 공직문화 새긴다 구암서원서 신규·승진 공무원 60명 참여… 선비정신 통해 청렴 가치 함양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서원에서 공직자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는 특별 교육을 마련했다. 딱딱한 강의실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는 평가다. 북구청은 29일 구암서원에서 신규 공무원과 승진자 등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서원에서 배우는 청렴의 품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실시한 내부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기획됐다. 직원들은 강의식 교육보다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청렴 프로그램 확대를 요구했고, 구는 이를 반영해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구암서원을 교육 장소로 택했다. 참가자들은 조용하고 엄숙한 서원 공간에서 선비정신을 배우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과 역사성이 깃든 현장에서 이뤄진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청렴의 의미를 체감하게 했다는 반응이다.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꾸며졌다. △청렴소양 교육 △선비문화 및 다례 체험△청렴 좌우명 쓰기 △전통 초롱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가치를 익히도록 했다. 특히 좌우명 쓰기와 다례 체험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절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배광식 청장은 “공직자들이 역사적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선비들의 청렴 정신을 마음 깊이 새겨, 구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올바른 공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어린이날 연휴, 안동 유교랜드로… 체험·공연·전시 '풍성' 5월 2~5일 가족 맞춤 행사… 풍선아트·스탬프투어·푸드트럭까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유교랜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체험과 공연, 전시를 한데 묶은 이번 프로그램은 연휴 기간 지역 대표 관광지 활성화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콘텐츠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중심으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는 화려한 '풍선 아트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관 곳곳에서는 인형탈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이 운영되며, 키다리 아저씨가 직접 만들어주는 풍선 이벤트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참여형 이벤트도 풍성하다. 전시관 내 QR코드를 촬영해 카드를 완성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네이버 포토 리뷰 이벤트 역시 영수증 인증 후기를 남긴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야외 공간에서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문화적 감수성을 채워줄 전시도 눈길을 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8일까지 '아름다운 필사, 최현길 고지도展'이 열려 동여도와 남원부지도 등 50여 점의 고지도가 공개된다. 조선 시대 산천과 지리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 또 '5월 이달의 안동인'으로 선정된 조선의 과학자 이천의 업적을 조명하는 특별 코너도 운영된다. 금속활자와 천문기기 개발 등 조선 과학기술의 정수를 소개해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과학을 동시에 체험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남일 사장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봄날 유교랜드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교랜드는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위치한 국내 최초 유교문화 테마파크다. 선비의 일생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전시와 ICT 기반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에듀테인먼트 공간으로, 최근 메타버스 체험관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도입하며 세대 공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DGIST, '특훈연구자' 제도 본격 시행… 세계적 연구자 예우·경쟁력 강화 교수·연구원 통합 지원체계 구축… 초대 특훈연구원에 이명재 책임연구원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GIST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한 우수 인재를 발굴·예우하고 기관 연구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특훈연구자'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수와 연구원을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 체계를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대학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제도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해 온 '특훈교수' 제도와 새롭게 도입한 '특훈연구원' 제도를 통합한 형태다. 기존 교원 중심 지원을 넘어 독보적 연구 역량을 보유한 연구원까지 포괄함으로써 우수 인재 확보와 연구 몰입 환경 조성, 조직 사기 진작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신설된 특훈연구원의 첫 주인공은 이명재 책임연구원이다. 그는 멤리스터 기반 인공지능 소자 개발을 위한 저전력·고집적 뉴로모픽 메모리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이 연구원은 Elsevier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에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Nature Communications, Advanced Science 등 세계적 학술지에 꾸준히 논문을 게재했으며, SCI급 논문 120편, 총 피인용 1만7,800여 회, h-index 59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 연구 실적을 쌓아왔다. 연구 성과는 학계에만 머물지 않았다. 국내외 특허 96건을 등록하며 반도체 원천기술 발전에 기여했고, 그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2019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2022년)을 수상했다. 특히 25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인프라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DGIST 핵심 연구 인프라 고도화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산업계 기술 자문과 난제 해결을 통한 산학협력 성과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건우 총장은 “㈜아진피앤피의 뜻깊은 지원 덕분에 우수 연구원이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특훈연구원 제도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수 교원과 연구원들이 학문적 성과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DGIST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지속 창출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DGIST는 이번 제도 시행을 계기로 우수 연구 인력 유치와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학사부와 연구부가 공존하는 기관 특유의 융합 구조를 기반으로 교육과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가 과학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 ◇대구지방환경청·산단공·입주기업 5곳 협약… 유휴부지 활용 재생에너지 확대 구미국가산단, 태양광 20MW 구축 나선다… 민관 손잡고 탄소중립 전환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및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 대기업들과 손잡고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 에너지 다소비 공간으로 인식돼 온 국가산단을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9일 구미국가산단 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LG이노텍, SK실트론, LG전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최대 산업집적지인 구미국가산단 내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설비를 대폭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속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제조업 밀집지역 특성상 넓은 지붕 면적과 주차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사업 효율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관별 역할도 분명히 나뉜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기업 참여 확대와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는 입주기업 홍보, 투자 및 자금 조달, 발전설비 구축·운영을 맡는다. 참여 기업들은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산단공은 공공주도 산업단지 태양광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 재원 조달부터 발전설비 구축·운영까지 직접 참여한다. 오는 2029년까지 태양광 발전시설 20MW 구축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다. 이는 산업단지형 에너지 전환 모델로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은희 청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를 에너지 소비 공간에서 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민관이 한 팀이 되어 구미국가산단을 대표적인 탄소중립 산업단지로 만들고, 타 산업단지에도 재생에너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병무청, 병역면탈 차단 총력… 수사관·전담의사 협업 강화 정신질환 위장·고의 체중조절 사례 공유… 공정 병역질서 확립 나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이 병역면탈 예방과 공정한 병역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병역 기피 수법에 대응해 수사와 의료 판단의 연계를 촘촘히 하겠다는 취지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9일 '2026년 특별사법경찰-병역판정전담의사 간담회'를 열고 병역면탈 예방 및 단속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병역면탈 의심 사례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정신건강질환을 가장하거나 고의로 체중을 급격히 증감시키는 방식 등 최근 적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병무청은 병역면탈 수사 과정에서 병역판정검사 전담의사의 전문 소견이 핵심 단서가 되는 만큼, 수사 인력과 의료진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의사의 소견서와 검사 결과는 허위 진단 여부, 신체등급 판정 적정성, 고의적 신체 상태 조작 여부를 가려내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협업 강화로 위·변조 서류 제출이나 질환 가장 등 병역기피 시도를 보다 정밀하게 식별하고, 수사 과정에서도 의학적 판단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준모 청장은 “앞으로도 특별사법경찰과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병역면탈을 예방하고 병역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경북 시군, 민생·환경·청년·농업 전방위 정책 추진 가속

◇포항시, 하천·계곡 불법시설 강력 정비 착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는 29일 여름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하천과 계곡 일대 불법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단속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정비 대상은 무단 설치된 평상과 천막, 데크, 컨테이너 등 각종 구조물은 물론 하천 지형을 임의로 바꾸는 행위까지 포함된다. 시는 반복적으로 발생해온 불법 점유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자진 철거를 유도하되, 불응 시 강제 철거와 함께 변상금 부과 및 형사 조치까지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 이후 관리 공백을 막기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상시 감시 체계를 운영해 재발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공간으로서 하천 기능을 회복하겠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 ◇안동시, 전기차 보급 앞당겨 친환경 전환 속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고유가 상황과 친환경 차량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1차 사업을 통해 승용차와 화물차를 포함한 상당 물량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2차 사업에서도 추가 예산을 투입해 보급 규모를 확대한다. 보조금은 차량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다자녀 가구와 청년, 소상공인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시는 전기차뿐 아니라 전기 지게차, 수소차,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도 함께 추진하며 탄소 저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영주시의회, 청소년 참여형 의회 체험 운영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29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의회를 열어 민주주의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실제 의회 절차를 기반으로 의장 선출과 조례안 심의, 토론, 표결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교 운동장 환경 개선을 주제로 한 안건을 놓고 찬반 의견을 나누며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의회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의견을 표현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예천 감천 돌토마토, 본격 출하…소비자 관심 증가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오는 5월 초부터 6월 중순까지 출하 하는 감천면의 대표 농산물인 '돌토마토'를 시장 공략에 나선다. 큰 일교차와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된 이 토마토는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친환경 방식으로 생산돼 품질 신뢰도가 높고,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지역 곳곳의 직판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산지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관광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의성군의회, 1조 원 규모 추경 편성…민생 안정 집중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의회는 29일 임시회를 열고 약 1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생활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금과 지역화폐 활성화 예산 등이 주요 항목으로 포함됐다. 또한 청년 발전과 투자 유치 관련 기금 운영 계획도 함께 검토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도 힘을 실었다. ◇영양군, 고추 유통 체계 개선 사업 본격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과 지역 농협이 28일 협력해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구축 사업에 선정되면서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이 기대된다. 총 10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저온 저장시설 등을 구축해 수확기 물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출하 시기를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가격 변동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고, 지역 대표 작물인 건고추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덕군, 사과 재배 기술 교육 강화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은 28일 사과 재배 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 대학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동력을 줄이면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축형 재배 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기술 습득을 지원했다. 군은 향후에도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위군, 청년정책 참여 확대…제4기 참여단 출범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28일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참여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참여단은 정책 제안뿐 아니라 실행과 점검 단계까지 참여하며 지역 정책 전반에 청년 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선 기수에서 제안된 정책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어 실효성 있는 참여 모델로 평가된다. 군은 청년 주거·창업·문화 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청년 정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예정구역별 건축물 노후도 재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재분석은 작년 9월 진행된 주민 의견 청취 기간 중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실시됐다. 당시 2178건 의견 중 74.6%가 기본계획(안)에 찬성했으나 일부 구역은 노후도 산정 결과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과천시는 더 정확한 검증과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구역별 세부 분석을 다시 진행했다. 재검토 결과,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기본계획 목표연도인 2035년 이전까지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필수 요건인 노후 건축물 비율(경기도 조례 기준 50%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역별 노후 건축물 비율은 △문원공원마을(53.8%) △문원청계마을(71.1%) △중앙단독주택(85.5%) △부림단독주택(68.8%) △별양단독주택(68.9%) 등으로 조사됐다. 세부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 '과천소식>알림마당>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35년을 목표로 기존 5개 구역과 신규 5개 구역 등 10개 구역(90만1404㎡)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천시는 내달 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말쯤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이후 정비예정구역에선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정비사업 준비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과천시는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갖춘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민원실 환경 개선 △민원 담당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부서 포상 및 전 직원 특별휴가 부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한 민원 서비스 접근성 개선과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총 2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 홍보용 상세 페이지 제작 △기업 누리집 제작-개편 △홍보 영상 제작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라이브커머스 운영 △택배 배송비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광명상생플랫폼과 연계해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상생플랫폼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유통 채널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며 단순 입점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광명상생플랫폼과 연계한 홍보-판매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향후 플랫폼에 입점해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광명상생플랫폼은 자체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보유한 기업이면 상시 입점이 가능해 보다 더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gtp.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로 민간 공간 9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청년에게 제공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카페, 공방, 작업실 등 다양한 민간 공간 운영자가 군포시 지원을 받아 군포청년에게 둥지(nest)처럼 편안한 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공개모집에 참여한 공간을 대상으로 군포시는 권역별 접근성, 이용 편의성, 프로그램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카페 4곳(언더독, 조상일커피, 카페토브, 렝고 커피) △공방 5곳(르리스(향수), 얼모스트(가죽), 낙낙화실(미술), 연우의꽃, 산책아로마공방)이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공간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페는 1인 1일 공간 이용료 5000원이 지원되며, 각 공방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지원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청년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청년공간 플라잉 누리집 내 전용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은 한 곳에서 편리하게 공간 예약부터 프로그램 신청까지 마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누리집(gunpoycf.or.kr/프로그램 메뉴-청년공간 네스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현근 아동청소년과 팀장은 30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 청년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청년공간 네스트를 통해 청년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연계해 열릴 '2026년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에 참여할 수제맥주 업체와 푸드트럭 사업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소향로 일원 차 없는 거리에서 7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며 영화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먹거리 축제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수제맥주 업체 6곳, 논-무알코올 수제맥주 업체 1곳, 푸드트럭 12대다. 특히 올해는 논-무알코올 수제맥주 부문을 별도로 도입해 비음주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제맥주 업체는 주류 제조면허를 보유하고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 등록과 일반음식점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여야 한다. 논-무알코올 수제맥주 업체는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을 갖추고 5종 이상 제품을 직접 생산하며 '부천 치맥축제' 전용 패키징 제작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푸드트럭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경기도 내 사업자로서 영업 신고 요건을 갖추고 직접 조리-판매가 가능한 영업자여야 한다. 개인과 법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기타공고'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온라인,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내달 29일까지 개별 통지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운영계획, 메뉴 구성, 가격 적정성, 차별성, 위생-안전 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천시는 부천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와 부천시 거주자를 우선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30일 “참여업체 메뉴와 콘텐츠가 축제 중요한 요소인 만큼 다양한 업체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메뉴와 운영 역량을 갖춘 업체들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 참여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피지컬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안양 피지컬 AI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산-학-관 전문가와 생태계 조성 및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 동향 및 전망 공유 △안양시 산업 여건 분석 △안양시 맞춤형 정책 구축 방안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장,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 김창수 포스텍 교수, 최병철 한국외대 교수, 김현대 전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이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강원희 ㈜엠엑스온 대표, 문동철 ㈜문식품 대표, 황재섭 ㈜시즐 전무 등 기업인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은 “피지컬 AI 핵심은 데이터에 있으므로, 지자체는 데이터 팩토리 유치를 위한 공간 제공과 기업 수요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역 주도 데이터 생산-활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피지컬 AI는 로봇뿐 아니라 부품-소재 등 다양한 산업이 결합된 구조인 만큼 모든 영역을 동시에 추진하기보다는 안양시 강점을 기반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체계적 마스터플랜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이 분야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며 “지자체에선 정부 사업과 연계를 통한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양시 기업이 여타 지역으로 이전을 막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양시 차원의 규제 개선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계삼 권한대행은 이에 대해 “피지컬 AI는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을 동시에 혁신할 수 있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비롯해 직원 대상 관련 컨퍼런스와 교육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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