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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쓰나미’ 덮친 트럼프, 김정은 회담 카드 만지작

미국 중간선거에서 참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등 대북 외교에 다시 힘을 실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정치에서 입지가 좁아진 만큼 외교 분야에서 성과를 내 임기 후반 주도권을 확보하고 정치적 유산을 남기려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일 외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중간선거 패배 이후 북미 정상 간 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남은 임기 2년 동안 의회의 견제와 각종 조사, 정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게 됐다. 다만 외교·안보 분야에서는 대통령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큰 만큼 대북 외교를 비롯한 국제 현안에서 돌파구를 찾을 가능성도 있다. 정치적 입지가 좁아진 상황에서 외교적 성과를 통해 존재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임기를 상징할 성과를 남기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교착 등으로 외교적 성과가 필요한 상황에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추진할 수 있다는 관측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김 위원장과의 개인적 친분을 강조하며 정상회담 의지를 드러내 왔다. 지난 8월에는 연내 김 위원장과 만나겠다고 밝혔고, 지난달 12일에도 아시아 순방 중 회동 가능성에 대해 “그럴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첫 임기 당시인 2018년 싱가포르, 2019년 베트남 하노이, 같은 해 판문점에서 세 차례 만났다. 다만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비핵화 협상은 사실상 중단됐으며 실질적인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 ◇ 약해진 트럼프…김정은은 나설까 오는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도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거론되는 배경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김 위원장과 접촉하거나 대화 재개를 위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관측이다. 그러나 실제 회담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북한이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를 선결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은 지난 4일 담화에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는 않으면서도 “평화 수호를 위한 선택지에는 분명 대화가 포함돼 있지만 이는 우리에게 있어서 국가이익과 반드시 동일시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미국의 기존 대북 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대화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이다. AFP통신도 북한이 러시아·중국과의 협력을 통해 외교·경제적 입지를 넓힌 데다, 정치적으로 약해진 트럼프 대통령이 합의 사항을 임기 이후까지 보장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 입장에서는 굳이 미국과의 협상에 나설 유인이 크지 않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 역시 변수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더라도 대북 제재 완화 등 실질적인 양보를 이끌어내는 데는 의회의 견제가 작용할 수 있다. 북한이 원하는 수준의 정책 전환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정상회담은 임기 후반 외교적 성과를 과시할 수 있는 카드지만, 김 위원장이 이에 호응할지는 별개의 문제다. 정상 간 만남 자체보다 비핵화와 제재 문제를 둘러싼 양측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패트롤]안동시-영주시-예천군-봉화군

◇ 안동 『수운잡방』,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 등재…500년 음식문화 세계가 인정 -『음식디미방』과 공동 등재 확정…한국 전통 조리 지식의 역사적 가치 입증-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 500년 전통 음식문화를 담은 고조리서 『수운잡방』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되면서 안동의 기록문화와 음식유산이 다시 한번 국제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 안동시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가기록원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제11차 총회에서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의 공동체 기록'으로 공동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는 한국의 전통 조리법이 시대를 거쳐 전승된 과정과 남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음식 지식을 기록하고 계승해 온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540년부터 저술된 『수운잡방』은 광산김씨 예안파 설월당 종가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국내 최고(最古)의 민간 조리서로, 조선시대 안동 사대부가의 음식문화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2021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됐으며,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이 보존·관리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번 등재를 계기로 지역의 전통 음식문화와 기록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다양한 문화자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의 전통 음식문화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기록유산과 전통문화 자산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은 하회마을과 봉정사, 도산서원·병산서원 등 세계유산을 비롯해 한국의 유교책판,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유네스코 유산 3대 분야를 모두 보유한 세계유산도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영주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2200억 원 투입 방산 거점 육성 -문수면 일원 38만 평 규모…산단 지정계획 고시 이어 환경영향평가 추진-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주시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가 추진하는 조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를 마치고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조제일반산업단지는 문수면 조제리와 탄산리 일원 약 38만 평 부지에 총사업비 22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방위산업 중심 산업단지다. 사업 시행자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유도탄·무유도탄 조립시설과 공격용 드론 제조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약 400명의 신규 고용이 기대된다. 영주시는 지난해 12월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설명회와 산업단지 지정계획 신청 등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8월 31일 지정계획이 고시됐다. 시는 앞으로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고 2027년 2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인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의 산업적 연계를 통해 관련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조제일반산업단지는 지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 공개…주민 의견 15일까지 접수 -주민설명회 열고 조사 결과·군소음법 개정사항 안내…합당한 보상 위해 협의-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예천비행장 주변 주민들의 소음 피해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예천군은 지난 5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공군본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비행장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군본부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실시한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와 군소음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이 안내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주민들이 소음대책지역 지정 기준과 조사 결과, 보상 관련 사항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들은 오는 15일까지 소음대책지역 조회서비스에서 거주지 주소를 검색해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조회 및 의견 작성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주민들의 의견이 최종 조사 결과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최종 결과에 충실히 반영되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음대책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기한 내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봉화어울림센터, 세대 잇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독서·연극·전시·가드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지난 7월 개관한 봉화어울림센터를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봉화어울림센터는 '느림·회복·연결'을 운영 방향으로 삼아 주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음악, 예술을 즐기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과 음악 감상을 결합한 '들려주는 책, 이어지는 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해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혔다. 10월에는 '별빛달빛 독서캠프'를 열어 야외책방과 북토크, 작은 음악회, 독서 체험 등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현재 센터에서는 소천중·춘양중·청량중 학생들이 참여한 '지역과 함께 빛나는 틈새갤러리' 전시가 열리고 있다. 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에는 정크아트와 입체미술, 지역 브랜드 디자인 등 학생들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소개된다. 오는 17일과 24일에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연극체험 프로그램 '나의 이야기 시로 만나 연극으로'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과 추억을 시와 연극으로 표현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게 된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확대해 어울림센터를 지역 생활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어울림센터가 군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며 책과 음악을 만나고 이웃과 소통하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특징주] 롯데렌탈, TPG가 잔여 지분 공개매수·상장 폐지 추진…두자릿수 ↑

롯데렌탈이 최대주주의 잔여 지분 공개매수와 자진 상장폐지 추진 소식에 6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롯데렌탈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10.40%) 오른 5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 측은 특수목적법인을 통해 롯데렌탈 보통주 1409만7325주(38.83%)를 공개매수하기로 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5만9000원이다. 매수 기간은 다음 달 3일까지다. TPG는 공개매수를 마친 뒤 롯데렌탈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고 상장폐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근 LS증권 연구원은 “최대주주 변경 이후 주주 환원을 다시 정립하는 과정에서 배당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는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패트롤]경북도-경북교육청-한국국학진흥원

◇ 경북도서관에 국회 의정정보센터 설치…도민 정책정보 접근성 높인다 -경북도·국회도서관 업무협약 체결…입법·법률정보 지역에서도 이용-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서관에 국회 의정정보센터가 들어서면서 도민들이 국회도서관의 전문 정책·입법정보를 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는 6일 도청 K창에서 국회도서관과 '국회 의정정보 제공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정정보 공동 활용과 지역 정보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경북도서관에는 국회전자도서관 등 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과 정책·입법 관련 발간물 열람 공간이 마련된다. 도민들은 이를 통해 국내외 정책 동향과 입법정보, 법률자료 등을 지역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도서관을 국회와 지역을 연결하는 정책 지식정보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회도서관과의 협력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국가 차원의 우수한 의정정보를 지역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경북도서관이 도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는 대표 정보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의성에 455억 원 식품산업 투자 유치…미래 푸드테크 중심지 도약 -의성바이오푸드밸리 준공·연구지원센터 착공…기업 2곳 투자로 일자리 83개 창출 기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의성에 455억 원 규모의 식품산업 투자를 유치하며 미래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6일 의성바이오푸드밸리에서 '미래 신성장 산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도내 최초 식품 전문 산업단지 준공과 함께 2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2만 5844㎡ 규모로 조성된 의성바이오푸드밸리는 첨단 식품기업의 생산·연구 기반을 갖춘 산업단지로,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50실 규모의 워라밸복합문화센터도 마련됐다. 이날 총사업비 145억 원이 투입되는 세포배양식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도 함께 열렸다. 센터는 기술개발부터 실증과 상용화까지 기업의 성장 과정을 지원하게 된다. 투자협약에 참여한 ㈜씨위드는 200억 원을 투자해 세포배양식품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46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오그래 농업회사법인은 255억 원을 투입해 단백질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이번 투자가 의성의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와 연계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의성을 국가 식품산업의 핵심 테스트베드이자 지역혁신 클러스터로 구축하겠다"며 “경북이 세계적인 식품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동북아 청소년 그림으로 평화의 메시지 전하다…NEAR 공모전 수상작 발표 -7개국 613점 출품해 156점 선정…중국 후난성 펑푸린 대상 영예-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동북아시아 청소년들이 그림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나누는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동북아지방정부연합(NEAR)은 청소년 그림 공모전에 7개국 43개 광역 지방정부에서 총 613점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15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NEAR 창립 30주년 기념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내가 생각하는 우리 지역 명소'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상은 중국 후난성 펑푸린의 작품 '산과 강의 상생, 평화의 하나 된 뿌리'가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와 뛰어난 구도 및 표현력을 높이 평가했다. 금상은 한국 경기도 이예빈을 비롯해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청소년 등 5명이 수상했다. 은상 10점, 동상 20점, 입선 120점도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포항시 정지아와 경북 정우영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EAR 사무국은 수상자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확인증과 기념품을 12월 중 회원 지방정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NEAR는 1996년 출범한 동북아시아 지방정부 간 다자교류 협력기구로, 현재 10개국 95개 광역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상설 사무국은 포항시에 있다. ◇ 경북 직업계고 순취업률 40.2%…7년 연속 전국 1위 -전국 평균보다 14.5%p 높아…산업 수요 맞춤형 직업교육 성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순취업률이 7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경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경북 직업계고 졸업생의 순취업률이 40.2%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25.7%보다 14.5%포인트 높은 수치로, 조사가 시작된 2020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한 성과다. 순취업률은 전체 졸업자 가운데 실제 취업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직업계고의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보여준다. 반면 경북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31.9%로 전국 평균 49.2%보다 17.3%포인트 낮아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신산업·신기술 교육과정 운영, 마이스터고 및 협약형 특성화고 확대 등이 취업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산업체가 연계한 맞춤형 교육, 국가기술자격 취득 지원, 기능경기대회 참여 등 실무 중심 교육도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7년 연속 전국 1위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경북 직업계고를 미래 산업사회를 선도하는 지역전략산업 기반 인재 양성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2027학년도 IB 관심학교 8개교 선정…탐구 중심 교육 확대 -신규 6개교·운영 연장 2개교…김천 초·중·고 연계 교육 기반 마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확산을 위해 2027학년도 관심학교 8개교를 선정하고 탐구 중심 수업과 평가 혁신에 속도를 낸다. 경북교육청은 IB 관심학교 3기 공모 결과 신규 6개교와 기존 운영 연장 2개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선정 학교는 경산 하양초, 김천 문성중, 포항동해중, 구미원당중, 김천 율곡고, 경주 문화고 등 6개교다. 김천부곡초와 문경 점촌중은 운영 연장이 결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경산에는 첫 IB 관심학교가 들어서고, 김천은 김천부곡초·문성중·율곡고를 연결하는 초·중·고 교육 협력 기반을 갖추게 됐다. 경주 문화고 역시 지역 최초의 고등학교 IB 관심학교로 선정돼 지역별 교육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IB 교육을 본격 도입한 이후 현재 IB 월드스쿨 2개교와 후보학교 9개교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는 인증학교 확대에만 집중하기보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논술형 평가와 과정 중심 평가를 일반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IB 교육의 가치는 인증학교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는 교실을 만드는 데 있다"며 “학교 간 협력과 수업·평가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북한배경학생 진로·진학캠프…미래 설계 돕는다 -학생·학부모 20명 참여…서울대 탐방부터 미래 직업체험까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북한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캠프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북한배경 초·중학생과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북한배경학생 진로·진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북한 교육환경과 사회·문화적 차이로 진로정보를 얻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참가자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와 교육시설을 둘러보고 대학생 멘토와 소그룹 상담을 통해 대학생활과 전공 선택, 학습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학부모들은 전문가와 함께 자녀의 진로지도 방법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한강 유람선 체험 및 공동체 활동에도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한국잡월드에서 디지털·기술·서비스 등 미래산업 분야의 직업을 체험하고,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진로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진로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북한배경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국학진흥원, 전통 기록과 창작의 경계 탐색…콘퍼런스 공개 -6일 유튜브 라운드테이블 공개…역사적 사실과 상상력의 조화 모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이 전통 기록문화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 콘텐츠 창작의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6일 오후 3시 유튜브 '한국국학진흥원 스토리테마파크' 채널을 통해 '2026년 전통 기록문화 활용 창작 콘퍼런스' 라운드테이블을 공개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기록의 진정성과 여백'을 주제로 역사적 사실을 존중하면서도 기록에 남지 않은 부분을 창의적인 이야기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규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최희수 상명대 교수, 박성환 한국영상대 교수, 박주초 문화콘텐츠 대표, 임동욱 대구대 교수 등이 참여해 역사콘텐츠와 K-오컬트, 지역축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사례로 역사적 사실과 창작적 상상력의 균형을 살펴보고, 영화 '파묘'를 통해 한국적 오컬트 서사가 지닌 역사적 기억과 문화적 특성을 분석했다. 또한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연천구석기축제 사례를 통해 역사 기록과 유물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개발 가능성도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기록 보유기관이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역사적 사실과 전승, 기록의 공백을 구분해 창작자가 새로운 이야기를 발굴하도록 돕는 정보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콘퍼런스가 전통 기록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역사·문화 콘텐츠 창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영상은 공개 이후에도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똑똑한패션] 영원무역홀딩스, 블랙야크, 스쿨룩스, 아이더, 아디다스

◇영원무역홀딩스, 보라매병원 '르완다 의료협력사업' 지원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에서 후원금·의류 전달식을 열고, 병원이 추진하는 국제 의료협력사업 '2026 르완다 메디컬 미션'을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보라매병원이 르완다 현지 의료진에게 의료 교육과 기술을 전수하는 국제 의료협력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사업 운영에 활용되고, 함께 전달된 의류는 현지 의료진과 봉사단에 제공된다. ◇ 블랙야크, ISPO 암스테르담 2026 대상·골드 수상 블랙야크가 지난 3~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ISPO 암스테르담 2026'에서 대상(Grand Prix)과 골드 위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블랙야크는 ISPO 누적 38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연구개발(R&D)센터에서 개발한 고기능성 DNS 라인 제품 2종이 하이킹·클라이밍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인 'DNS 툴라기 스트레치 고어텍스 프로 3L 자켓'은 방수·방풍·투습 기능과 활동성을 강화한 전문 클라이밍 재킷이다. 골드 수상작 '마제노 울트라 라이트 인슐레이트 쉘자켓'은 초경량 소재와 보온·통기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무게는 225g이다. 블랙야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히말라야 베이스캠프를 재현한 전시 공간을 선보였으며, 향후 영국과 스칸디나비아 등 유럽 시장의 유통망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스쿨룩스, 아홉(AHOF)과 2027년 동복 컬렉션 공개 학생복 브랜드 스쿨룩스가 모델 아홉(AHOF)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내년 동복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성장기 학생들의 체형 변화와 활동성을 고려해 착용감, 보온성, 관리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재킷에는 신축성 높은 파워스트레치 원단과 발열 안감을 적용했으며, 소매 길이를 최대 3㎝ 늘릴 수 있는 매직 소매를 도입했다. 셔츠에는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을 갖춘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고, 바지는 링클프리 원단과 최대 9.5㎝ 조절 가능한 허리 밴드를 적용했다. 니트 제품은 호주산 천연 양모 혼방 소재를 활용해 보온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 아이더, 겨울 시즌화 '비바체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겨울철 보온성과 편안한 착화감을 갖춘 '비바체 웜'과 '비바체 미드2'를 출시했다. 비바체 웜은 플리스 안감을 적용한 패딩 뮬 스타일로, 간편한 탈착과 안정적인 접지력이 특징이다. 베이지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비바체 미드2는 첼시부츠 디자인을 접목한 방한 스니커즈로, 퀼팅 패딩 소재와 측면 지퍼를 적용해 보온성과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러버 아웃솔과 돌기형 밑창으로 겨울철 미끄럼 방지 기능도 강화했으며, 블랙·그레이·크림·카키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 아디다스, 서울시와 구일역 체육시설 환경 개선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시와 함께 구로구 구일역 하부 체육시설의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생활체육 공간을 새롭게 정비했다. 이번 사업은 2019년 첫 시설 개선 이후 약 7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풋살장 인조잔디 교체와 농구장 바닥 보수, 러닝 트랙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포장 개선 등이 이뤄졌다. 아디다스는 2017년부터 서울시와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올해 8월 협약을 2029년까지 연장했다. 시설 재개장을 기념해 오는 7일에는 약 250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야간 스포츠 행사를 개최한다. 풋살 클리닉과 3대3 농구, 러닝, 인라인스케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LS증권 “KT&G, 해외사업 성장·주주환원 확대 기대”…목표가 상향

LS증권은 6일 KT&G에 대해 해외 담배사업의 성장과 중장기 주주환원 확대가 기업가치 재평가를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3만원에서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T&G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2030년을 목표로 하는 새로운 중장기 성장 및 주주환원 로드맵을 발표했다. 해외 궐련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중심으로 이익을 늘리고 이를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해외 궐련 사업에서는 가격 인상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평균판매단가(ASP)를 높일 계획이다. 카자흐스탄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초슬림과 캡슐 신제품을 중심으로 제품 구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약 50%인 유통망 커버리지를 2030년까지 70% 수준으로 확대해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건강기능식품 부문은 기존 소비자 대상(B2C) 제품 판매에 더해 홍삼 원료의 기업 간 거래(B2B)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을 3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KT&G는 향후 4년 내 배당성향 75% 이상, 자사주 매입·소각 1조2000억원을 비롯해 총 5조원을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사업에 필요한 경상투자 이후 남는 현금은 모두 주주환원에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실적 개선도 이어지고 있다. KT&G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조9052억원, 영업이익은 13.9% 늘어난 5301억원을 기록했다. 해외 궐련 사업의 판매량과 평균판매단가가 함께 상승한 데다 현지 생산 확대와 원재료 가격 부담 완화로 원가율이 개선된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박성호 LS증권 연구원은 “KT&G가 이번 로드맵의 핵심은 해외 궐련과 건기식 등을 중심으로 한 성장과 이익 증가, 주주환원 확대"라며 “KT&G는 지난 몇 년간 높은 주주환원율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대형 경쟁사 대비 밸류에이션 저평가의 해소 구간에 들어섰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태환 기자 kth@ekn.kr

[똑똑한쇼핑] 롯데면세점, 29CM ‘이구위크’, NS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마리오아울렛, 11번가, GS샵, 아트박스

◇ 롯데면세점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 운영…인천공항에 황금빛 설원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샤넬과 협업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샤넬 홀리데이 메가 포디움'을 선보인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스위스 알프스 생모리츠의 눈 덮인 산과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황금빛 설원으로 꾸민 공간에서 다양한 향수와 화장품을 판매한다. 행사장에서는 'N°5 스테리 바디 오일'과 '코코 마드모아젤 쉬머링 바디 오일' 등 국내 면세점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연말 한정판 제품과 샤넬의 고급 향수 제품군인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N°5', '코코 마드모아젤', '블루 드 샤넬'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피부 관리와 화장 체험을 비롯해 현장 예약 고객을 위한 샤넬의 맞춤형 뷰티 서비스 'THE MOMENT'를 운영한다. '디지털 스키 포토부스'에서는 화면 속 스키를 좌우로 움직이며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가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 중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생성된 인공지능(AI) 이미지는 QR코드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초대장을 소지한 방문객에게는 여행용 제품 묶음을 증정한다. 행사장 구매 고객을 위한 별도 사은품도 준비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샤넬의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단독 상품과 체험형 콘텐츠를 발굴해 공항 면세점의 쇼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9CM '겨울 이구위크' 개최…3000개 브랜드 최대 86% 할인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생활용품 플랫폼 29CM가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2026 겨울 이구위크'를 진행한다. 29CM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패션과 생활용품, 아동용품, 식품 등 3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최대 할인율은 86%다. 지난해 겨울 행사에서는 11일간 거래액 147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최애 브랜드와 취향 탐험'을 주제로 고객 참여 행사와 신규 할인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새롭게 도입한 '48시간 브랜드딜'에서는 인기 브랜드 제품을 이틀 동안 최대 70% 할인한다. 하루에 한 브랜드를 집중 소개하는 '원브랜드데이'와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29% 할인하는 '앙코르입점회'도 진행한다. 르메메와 망고매니플리즈, 시야쥬, 틸아이다이, 파사드패턴 등 국내 브랜드를 비롯해 뉴발란스와 아디다스, 어그 등 해외 브랜드가 참여한다. 고객이 관심 있는 상품을 모아 자신만의 목록을 만들고 공유하는 '마이셀렉션' 행사도 마련했다.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목록을 만들어 공유하면 조회수에 따라 무신사머니를 지급한다. 기존 구매 이력이 없는 브랜드의 신상품을 구매하거나 특정 상품군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상품을 무료로 구매할 기회를 주는 추첨 행사와 70% 이상 할인 상품으로 구성한 행운상자 행사도 운영한다. 실시간 판매 방송 '29라이브'는 총 20회 진행한다. 행사 첫날인 이달 9일 오르를 시작으로 유라고, 레이브, 살로몬 등이 참여한다.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한다. 이구홈 5개 매장과 이구키즈 2개 매장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구키즈에서는 겨울 방한용품 등을 최대 77% 할인하며 일부 이구홈 매장에서는 지정 상품 구매 시 동일 상품을 추가 증정한다. ◇ NS홈쇼핑 '팔도장터' 제철 먹거리 집중 편성…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 NS홈쇼핑이 이달 지역 상생 방송 프로그램 'Yes, NS! 팔도장터'를 통해 전국 각지의 제철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선보인다. NS홈쇼핑에 따르면 팔도장터는 지역 농수축산업 종사자와 중소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산품을 TV홈쇼핑으로 소개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있다. 이달에는 가을 수확 농산물과 수산물, 지역 특색을 살린 가공식품 등을 집중 편성했다. 이달 9일 오후 5시10분에는 '군산박대'를 판매한다. 이어 오후 5시50분에는 '나주농협쌀'을 선보인다. 10일 오후 3시10분에는 가을 제철 과일인 '포항 부유단감'을 소개한다. 13일에는 수산물 가공식품을 연이어 방송한다. 오후 2시30분 '오호락 재첩국', 오후 3시10분 '더꽃게 순살게장'을 판매한다. 17일 오후 3시30분에는 '신덕재명인 도토리묵 만들기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 특산품 판매 실적도 공개했다. 지난 5월 방송한 포항 산딸기는 4.74t, 6월 제주 단호박은 24.77t 판매됐다. 8월에는 새벽팜김치 17.32t, 주왕산김치 30.72t, 화산농협 고구마 31.44t이 팔렸다. 주요 5개 방송의 판매량은 총 109.99t으로 집계됐다. 김보미 NS홈쇼핑 TV영업기획팀장은 “팔도장터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 특산품과 다양한 식품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생산자와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돕는 상생 프로그램"이라며 “이달에도 제철 먹거리와 지역 특산품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전국 팔도의 맛을 가정에서 편리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 '하이마트 블프' 개최…가전 최대 600만원 할인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연중 최대 규모 가전 할인 행사인 '하이마트 블프'를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이사·혼수 가전 구매 고객을 위한 다품목 할인과 9900원 특가 상품, 해외 가전 브랜드 할인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달 15일까지는 온라인쇼핑몰에서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선착순 5000명과 1만명에게 지급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김치플러스 스탠드형 3도어 김치냉장고(328L)' 153만원, LG전자 '디오스 컨버터블 1도어 김치냉장고(324L)' 93만원, 쿠쿠 '트윈프레셔 전기밥솥(10인용)' 29만9000원 등이 있다. 전국 매장에서는 'LG 연말결산 FESTA'도 진행한다. LG전자 '디오스 AI 오브제컬렉션 냉장고(871L)'를 407만원, '컴포트 통돌이 세탁기(21㎏)'를 119만원에 선보인다. 2개 품목 이상 동시 구매 시 구매 품목 수에 따라 최대 6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구매 고객에게는 상품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추가 환급 혜택도 마련했다. 지정 TV와 사운드바, 냉장고 등을 함께 구매하면 최대 34만9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오픈런 대란템'에서는 온휴 '1L 멀티쿠커', 플럭스 '체중계', 나인픽 '차량용 청소기', 헤어드라이기 등을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케이페이지 '세라믹 전기히터'는 2만9900원, 버뮤다 '3L 초음파 가습기'는 1만9900원이다. 해외 브랜드 행사에서는 TCL TV 구매 시 최대 20만원을 할인한다. 85형 이상 TV와 43형 이동식 TV를 함께 구매하면 3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마이디어는 지정 세탁기·건조기 세트 구매 시 전자레인지를 증정하고 세트 상품에 최대 2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하이마트 블프는 1년 중 롯데하이마트가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하는 연중 최대 행사"라며 “평소 구매를 고려하던 가전을 연중 최저가 수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마리오아울렛, 입동 맞아 겨울 의류 할인…최대 3만원 상품권 증정 마리오아울렛이 입동을 맞아 겨울 의류와 생활용품 등을 할인 판매하는 '입동 맞이 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리오아울렛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관 합산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만원, 60만원 이상은 2만원, 90만원 이상은 3만원의 마리오 상품권을 제공한다. 1관 1층에서는 여성복 브랜드 린이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홀Lynn데이'와 단독 재고 정리 행사를 진행한다.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쉬즈미스 핸드메이드 롱코트를 15만9000원부터, 아르테 거위털 패딩을 7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남성복 행사에는 지오지아와 킨록바이, 소로지오 등이 참여해 최대 80% 할인한다. 2관 1층에서는 노스페이스 플리스 재킷을 8만9000원부터, 네파 구스다운 재킷을 11만원에 선보인다. 3관 1층에서는 다이나핏 다운을 14만3600원, 정장 재킷을 8만7600원에 판매한다. UFC 다운 재킷은 8만9000원부터 최대 80% 할인한다. 3관 지하 1층에서는 스케쳐스 운동화를 7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가전과 생활용품 행사도 진행한다. 3관 8층 롯데하이마트에서는 이달 30일까지 삼성전자와 LG전자 가전을 최대 50% 할인한다. 3관 1층에서는 성수동 그릇 가게 '보물섬'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잉어잔을 3000원에 판매하고 일부 식기를 30% 할인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양이 얼굴 모양 수제 비누를 증정한다. 1관 7층에서는 인기 웹툰 '재혼황후'를 소재로 한 체험형 전시 '재혼황후 : 황궁으로의 초대'도 진행한다. 원화와 의상 전시를 비롯해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한 황궁 체험 등을 마련했다. ◇ 11번가 싸이닉 '그랜드십일절' 맞아 최대 88% 할인 11번가의 화장품 브랜드 싸이닉이 이달 11일까지 '2026 그랜드십일절'을 맞아 '싸이닉 메가위크 기획전'을 진행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더 심플', '스네일', '시카노이드' 등 인기 피부 관리 제품과 자외선 차단 제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UV 엑스퍼트 리페어 선 에센스' 정품 50㎖를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더 심플 토너(300㎖)+로션(300㎖)' 2종 세트 1만2390원,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150㎖)' 2개 1만4010원, '시카노이드 앰플(100㎖)' 2개 1만2900원 등이다. 할인율은 각각 79%, 71%, 81%다. '에어핏 워터프루프 선스틱(20g)' 2개는 57% 할인한 1만2830원에 판매한다. 신한카드와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8% 할인, T멤버십 11% 할인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무료 회원제 서비스 '11번가플러스' 가입 고객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중복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9일 오전 11시에는 인공지능(AI) 쇼호스트 '온세'가 진행하는 실시간 판매 방송도 선보인다. 방송 특가와 채팅 참여 행사 등을 마련했다. 싸이닉은 올해 다이소와 오프뷰티, 뷰티온누리약국, 배달의민족 B마트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해외에서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중동 9개국, 동남아시아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올해 1~3분기 싸이닉의 누적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이상 증가했다. 신승엽 11번가 뷰티유닛장은 “싸이닉의 인기 제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GS샵, 디자인 강조한 겨울 가전 인기…히터 주문액 12억원 GS샵이 가전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을 결합한 '오브제형 가전'을 앞세워 겨울철 가전 수요 공략에 나섰다. GS샵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실내 장식의 일부로 활용하면서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를 고려한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지난달 말 선보인 '신일 에코팬 큐브히터'는 방송 2회 만에 약 9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한일 오브제 하이라이트 히터'도 약 3억원의 주문액을 올렸다. 두 제품의 합산 주문액은 약 12억원이다. GS샵은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이달 9일 오후 11시55분과 13일 오후 7시30분 '신일 에코팬 큐브히터'를 추가 판매한다. 이 제품은 옛날 텔레비전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리 받침대를 분리할 수 있어 바닥에 세워두거나 탁자 위에 올려놓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달 12일 오후 8시45분에는 '지금, 백지연' 프로그램을 통해 '한일 턴 오브제 가습기'를 판매한다. 상단에 LP판을 연상시키는 원형 장식을 적용하고 본체는 정육면체 형태로 디자인했다. 가습기와 함께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 선반형 가구를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김보경 GS샵 가전팀 매니저는 “겨울 가전은 실내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긴 만큼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공간 활용도를 함께 고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방식과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 가전 상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 아트박스 '게왹이' 캐릭터 오리온 포카칩과 협업…구매 고객 증정 아트박스가 오리온과 협업해 자체 캐릭터 '게왹이'를 활용한 '포카칩 황치즈맛 게왹이 에디션'을 선보인다. 아트박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오리온이 지난 9월 선보인 '포카칩 황치즈맛' 포장에 게왹이 캐릭터를 적용한 특별 상품이다. 포장 전면에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포카칩을 먹는 게왹이의 모습을 담았다. 아트박스는 문구와 생활용품 등에 활용해 온 자체 캐릭터를 식품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확대했다. 게왹이는 '지구에 귀화한 외계인 1호'라는 설정을 가진 아트박스 자체 캐릭터다. 아트박스는 이 캐릭터를 활용한 문구와 생활잡화,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협업 기념 증정 행사는 이달 6일부터 전국 아트박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게왹이 캐릭터나 디자인이 포함된 상품을 구매하면 '포카칩 황치즈맛 게왹이 에디션'을 1인당 1개 증정한다. 매장별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이번 제품은 일반 판매용이 아닌 증정 전용 상품이다. 아트박스 온라인몰 구매 고객은 증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트박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오리온의 대표 과자 포카칩과 아트박스의 자체 캐릭터 게왹이가 만나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상품의 매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코스피 5000선 붕괴…美 AI발 충격에 개장 3분 만에 서킷브레이커 [개장시황]

6일 코스피가 개장 3분 만에 8% 넘게 폭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진 여파가 국내 증시로 번진 모습이다. 미국의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와 AI 투자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증시를 이끌었던 반도체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급격히 얼어붙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0.54포인트(2.24%) 내린 5263.26에 출발했다. 이후 낙폭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개장 3분 만에 8% 이상 급락해 1단계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가 5000선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주식시장 거래는 일시 중단됐다. 1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발동 시 유가증권시장의 매매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간 호가를 접수해 단일가로 매매를 체결한 뒤 정상 거래가 재개된다. 국내 증시의 급락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시작된 기술주 투매와 맞물려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4.36%, 5.52% 급락했다. 특히 AI와 반도체 관련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마이크론은 17.5% 급락했고 AMD와 엔비디아도 각각 17.3%, 9.3%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역시 12%가량 밀리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경계심이 커졌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부 반도체 기업의 실적 전망 부진과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까지 겹치면서 AI 설비투자 축소에 대한 우려가 확산했다. 국내 증시는 전날부터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 압력이 높아진 상태다. 외국인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4000억원가량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만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AI 관련주의 급락이 실제 기업 실적 악화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데이터센터 규제 범위와 시행 시점이 구체화되지 않은 데다 주요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 계획에도 아직 뚜렷한 변화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국 증시에서 나타난 AI 관련주의 폭락은 과매도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현시점에서 투매에 동참하기보다는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망하는 대응이 적절하다"고 조언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특징주] 삼전·하닉 10%대 급락…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우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6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우려로 인해 기술주가 폭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3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97%(2만100원) 내린 1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71%(14만8000원) 내린 111만6000원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 우려로 인해 샌디스크(-22.26%)와 마이크론(-17.46%),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13.40%) 등이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반도체 대표 종목 30개를 모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12.25%)는 12% 넘게 폭락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인 2020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은 AI 데이터센터가 많은 양의 전력과 물을 소모해 지역 전력망에 과부하가 발생하고, 이것이 전기 요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규제를 주장하고 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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