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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 장애인 산행 지원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장애인 산행을 지원하며 도시가스 공급 지역 상생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한마음봉사단이 지난 21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선운사에서 열린 당진시장애인복지관 달팽이산악회 정기 산행에 참여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참가자들의 이동과 산행을 돕고 식사와 휴식 등 산행 일정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충남 당진과 서산, 예산, 홍성, 태안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 있다. 한마음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아이오닉5 8만대 분량’ 1180MW ESS 입찰 시작…배터리 업체들 군침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2GW 규모의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시작했다. 더 뉴 아이오닉5 전기차 기준으로 8만4000대 분량인 만큼 수주를 위한 배터리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시장을 22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개설하고 총 1180MW(7080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 발전사업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11월 중 낙찰자를 선정해 2029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ESS는 전력생산이 많은 시간에 전력을 저장한 후 수요가 높은 시간에 방전해, 생산되는 전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력계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설비다. 정부는 2023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세 차례의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했다. △1차 2023년 8월 제주 65MW 공고(낙찰 68MW) △2차 2025년 5월 육지 500MW, 제주 40MW 공고(낙찰 563MW) △3차 2025년 11월 육지 500MW, 제주 40MW 공고(낙찰 565MW)이다. 1차는 가동 중이며, 2차는 올해 말 준공, 3차는 내년 말 준공 예정이다. 전력거래소는 가격요소 50%와 비가격요소 50%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비가격요소는 산업경쟁력, 계통기여, 화재안전성 등이다. 낙찰자는 전력거래소와 15년 기간의 계약을 체결하며, 전력거래소는 계통 안정화를 위해 충방전을 지시할 수 있다. 제주는 차익거래를 허용한다. 배터리 참여 요건은 △RPS 등 타 제도에서 거래됐거나, 보조금을 받은 설비 불가 △조합 불가 : 리튬이온(NCM)+리튬이온(LFP), 리튬이온(NCM)+흐름전지 △배터리산업협회 등의 인증서 획득 설비 △PCS는 스마트그리드협회 적합 설비 △리튬이온배터리 및 PCS는 KC 인증 필수 △비리튬계 흐름전지는 공인인증서 또는 시험성적서 제출 등이다. 또한 기술 및 계통연계 요건은 △충방전 횟수 연간 383사이클(거래기간 15년 내 5745사이클 이상 운전) △보증수명 15년간 70% 이상 △운전효율 15년간 65% 이상 △EMS의 온/오프 신호에 따른 기동, 정지 및 원격관제 이행 필요 △ESS는 운전 시 주파수 추종(FR, 초단위 동작) 단독 및 단·장주기와의 혼합 모드 기능 탑재 등이다. 비가격 평가항목의 배점은 계통연계 25점, 산업·경제 기여도 25점, 화재 및 설비안전성 25점, 기술능력 14점, 주민수용성 및 사업준비도 8점, 사업신뢰도 3점이다. 기후부는 이번 입찰에서 평가체계의 큰 틀은 유지하되, 계통 평가항목 부분을 일부 개선한다. 기존 사업대상 변전소는 계통관리변전소로 한정돼 있었으나, 이번에는 전국 계통상황을 분석해 계통관리변전소 이외에도 에너지저장장치 연계 필요성이 인정되는 변전소도 사업대상에 추가한다. 또한 대상 변전소 중 계통 과부하 완화 효과가 큰 변전소를 공개해 ESS의 최적 입지를 유도한다. 평가항목 중 구분 실익이 낮았던 '출력제어 수준'과 '계통 안정화 기여도'는 '계통 안정화 기여도'로 통합해서 평가할 예정이다. 제주 지역에는 수명이 길고 반복적인 충·방전이 가능한 설비를 대상으로 신규 계약방식을 추가한다. 기존 계약기간은 15년이나, 25년간 1일 2회의 충·방전이 가능한 설비는 25년 계약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풍력 비중이 높아 밤시간대에도 에너지저장장치 충전이 필요한 제주의 계통 특성을 고려해, 장수명·다충전 가능 에너지저장장치 설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입찰물량은 기존보다 2배인 1.2GW에 이르는 만큼 SK온,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배터리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가격과 비가격 평가항목 대부분이 배터리 업체들에 해당하는 만큼 사실상 배터리 업체들 간의 경쟁이다. 특히 1180MW 규모의 ESS는 전기차용으로 환산하면 더뉴 아이오닉5 기준으로 약 8만4285대 분량으로 평가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매출 늘면 뭐하나, 이자도 못 갚는데”...한계기업 비중 20% 육박

금융기관이 빌려준 돈 가운데 이자조차 제대로 갚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여신 비중이 20%를 넘어섰다. 특히 중소기업과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한계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노출이 빠르게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5곳 중 1곳 가까이가 장기간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에 놓인 셈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기관이 외부감사 대상 기업에 공급한 여신 가운데 한계기업에 대한 여신 비중은 21.2%로 집계됐다. 2024년 15.6%에서 1년 사이 5.6%포인트 높아졌다. 기업 규모별 격차도 뚜렷했다. 중소기업 여신에서 한계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9.2%에서 28.9%로 9.7%포인트 뛰었다. 대기업 역시 14.0%에서 18.2%로 상승했지만 중소기업의 증가 폭에는 미치지 못했다. 특히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빠르게 커졌다. 비은행권이 취급한 외감기업 여신 가운데 한계기업 관련 비중은 2024년 16.6%에서 지난해 27.0%로 10.4%포인트 확대됐다. 은행권 역시 15.1%에서 18.4%로 높아졌지만 상승 폭은 비은행권보다 작았다. 전체 한계기업 여신에서 비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도 38.2%에서 42.2%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기업의 취약성이 두드러졌다. 금융기관 여신을 기준으로 한계기업 비중이 14.0%에서 36.1%로 급증했다. 글로벌 공급과잉 등 업황 부진이 장기화된 가운데 대규모 차입을 보유한 일부 대기업까지 한계기업으로 분류된 영향이 컸다. 기업 수 자체를 놓고 봐도 한계기업은 늘었다. 지난해 말 비금융법인 외감기업 29468곳 가운데 한계기업은 5632곳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19.1%로, 전년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한계기업은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을 밑도는 기업을 뜻한다.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만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태가 장기간 지속된 기업이다. 중소기업의 상황은 대기업보다 더 취약했다. 중소기업의 한계기업 비중은 2024년 18.0%에서 지난해 20.0%로 올라섰다. 대기업도 13.7%에서 15.5%로 상승했다. 한계기업에 한번 진입하면 정상 궤도로 돌아오는 것도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계기업 가운데 3749곳은 이미 전년부터 한계 상태에 있던 기업으로, 전체의 66.6%를 차지했다. 반면 2024년 한계기업 중 지난해 정상기업으로 전환한 곳은 793곳으로, 새롭게 한계기업에 들어온 기존 외감기업 1517곳보다 적었다. 기업의 현금 여력도 한계기업과 정상기업 사이에 차이가 있었다. 지난해 말 한계기업의 총자산 대비 현금성 자산 비율은 6.6%로 비한계기업의 11.0%를 크게 밑돌았다.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유동비율 역시 77.2%에 그쳐 100%를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한계기업 증가가 곧바로 기업 부실 확대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한계기업 가운데 재무지표 등을 바탕으로 추정한 부실위험기업 비중은 지난해 38.0%로 집계돼 2023년 이후 2년 연속 하락했다. 한계기업에 대한 여신 중에서도 부실위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26.1%로 2년째 낮아졌다. 한은은 한계기업의 자기자본 여력이 개선된 데다 수익성 악화도 일부 완화되면서 실제 부실 위험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장정수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기업은 취약 차주 비중이 확대되고, 변동금리 여신 비중도 올라간 데다 연체율도 높다"며 취약 기업에 대한 금리 상승 부담이 가계보다 클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부실위험 지표와 최근 기업 실적 개선 흐름을 근거로 올해 한계기업 비중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들어 기업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이자보상배율도 상승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시장금리가 다시 오르면 기업의 이자 부담이 커질 수 있고, 시장성 자금 조달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차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금융권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한은은 강조했다. 특히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여신 건전성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부실 가능성이 높은 한계기업에 대해서는 '질서 있는'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게 한은의 판단이다.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금융권 풍향계] 수출입은행,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에 대출 지원 外

◇ 수출입은행, LG화학 '국내 첫 지속가능항공유 전용설비' 2500억원 대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LG화학이 추진하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SAF) 전용 설비 건설·운영 사업'에 약 25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는 기존 화석연료 기반 연료 대비 탄소 배출량을 60~80% 수준까지 감축할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바이오 연료다. 이번 사업은 충남 대산 LG화학 석유화학단지 내에 총 34만톤 규모의 친환경 바이오연료(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생산설비를 새로 짓는 프로젝트다. 해당 설비는 폐식용유·팜유 부산물 등 바이오 원료에 수소를 첨가하는 HVO 공정을 거쳐 연료를 생산한다. 이 공정을 통해 지속가능항공유를 비롯해 바이오디젤, 바이오나프타 등 고효율 친환경 연료가 만들어진다. 탄소배출 저감효과는 기존 화석연료 대비 60~80%로 평가된다. 수은은 이번 사업 금융주선사로 금융구조화를 주도했다. 특히 국내 시중은행, 외국계 상업은행의 서울지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난도 국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을 성사시켰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항공유 시장의 친환경 전환에 대응해 이번 금융지원을 추진했다. 최근 유럽연합(EU)과 미국 등 주요국이 지속가능항공유 혼합의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항공유 시장은 화석연료 중심에서 지속가능항공유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중이다. 세계 1위 항공유 수출국인 우리나라도 이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내년부터 지속가능항공유 혼합의무제를 시행할 예정이며, 관련 산업 육성과 국제항공 탄소중립 대응에 힘쓰고 있다. 수은은 그간 지속가능항공유 분야 신시장 창출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 4월 관련 기업과 정부 관계부처가 참여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업계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금융지원은 그간의 맞춤형 지원 노력이 실질적 결실로 이어진 사례다. 지난 5월에도 녹색금융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등 친환경 산업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지속 강화해왔다. 수은은 이번 지원으로 국내 지속가능항공유 생산기반을 확보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 혼합의무제 시행에 맞춰 늘어날 국내 수요와 원료 해외의존도 문제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와 규제 강화 속에서 지속가능항공유 등 친환경 바이오연료 시장 선점은 석유화학·에너지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산업은행, 정부·지자체·금융기관·기업과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 개최 한국산업은행은 22일 본점 1층 IR센터에서 정부(금융위·과기정통부), 지자체(전북특별자치도·경상북도·경상남도), 피지컬 AI 기업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피지컬 AI를 활용한 대한민국 제조 혁신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지자체-금융기관-피지컬 AI 기업'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했다. 3대 메가프로젝트는 반도체, 피지컬 AI, AI 데이터센터 등 3대 분야 중심의 대규모 투자 및 핵심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산업은행을 비롯한 정책금융기관(중소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 전북·경북·경남 지자체 및 지역은행(전북은행·iM뱅크·BNK경남은행)은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참석한 지자체 및 정책금융기관 등은 '피지컬 AI 지역거점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한편 '피지컬 AI 체험 Zone'에서 진행된 피지컬 AI 기업 5개사 등의 산업 현장 적용 기술 시연과 서울대 로보틱스 연구소 박종우 교수의 강연 등을 통해 피지컬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박상진 산은 회장은 “피지컬 AI를 통해 제조업의 패러다임이 공정 전체의 지능화로 바뀌고 있다"며 “산업은행은 전북·경북·경남 지역의 축적된 산업 경험과 인프라에 기업의 기술력과 실행력, 금융을 잇는 대한민국 피지컬 AI 산업 지도의 출발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이미 전북·경북·경남의 피지컬 AI 및 제조 AX 관련 기업에 국민성장펀드 자금을 공급하는 등 금융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이러한 개별 기업 중심의 지원을 지역거점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신한은행 땡겨요, 강원특별자치도와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이 22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와 '민관협력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대오 신한은행 미래혁신그룹장을 비롯해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시자, 이극상 강원소상공인연합회장, 박선호 강원신용보증재단 경영관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강원특별자치도가 협력해 소상공인의 배달앱 이용 부담을 낮추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땡겨요' 앱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화폐 결제 기능을 연계하고 신규 입점 가맹점에 '사장님지원포인트'를 최대 30만원까지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화폐 이용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과 매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그동안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홍천군 등 강원지역 주요 지자체와 상생배달앱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약으로 기존 시·군 단위 협력을 강원 전역으로 확대하며 지역 내 민관협력 네트워크도 한층 넓히게 됐다.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빠른 정산, 다양한 고객 혜택 등을 기반으로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을 포함한 전국 63개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을확대해 소상공인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똑똑한리빙] 시몬스, 코지마, 쿠쿠

◇시몬스, 수면 키오스크·수면 보드 새단장…대한수면학회 자문 적용 시몬스가 경기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포함해 전국 주요 매장에 설치된 수면 키오스크와 수면 보드를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면 키오스크와 수면 보드는 수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로, 이번에 대한수면학회와의 업무 협약의 연장선에서 전문 자문을 받아 진행했다. 리뉴얼을 거쳐 수면키오스크에는 '시몬스 수면 유형 테스트(S-BTI)'가 신규 도입됐다. 성격유형검사 MBTI에서 착안해 9개 질문을 통해 자신의 수면 유형을 확인하는 테스트로, 수면 유형은 △ZZZZ(쿨쿨형) △OTTL(수면낙담형) △LOOP(무한루프형) △C-TYPE(급속충전형) △G-U-M(껌딱지형) 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테스트를 마친 후에는 유형별 수면 특징은 물론, 자신과 잘 맞는 수면 궁합을 알아볼 수 있는 '환상의 침대 메이트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해당 결과는 영수증 형태로 출력이 가능해 결과를 간직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수면 보드 내용도 새롭게 구성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 △침대 맡 스트레칭 가이드 △수면 환경 세팅 가이드 △숙면을 돕는 향 △잠이 안 올 때 효과적인 '4-7-8 호흡법' 등 숙면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이 밖에 미로 찾기와 꿀잠 루틴 체크리스트 등 체험 요소도 더했다. ◇“발목 스트레칭 기술 탑태" 코지마, 실속형 안마의자 '더블모션 X' 출시 코지마는 발목 마사지 기술을 도입한 신제품 '더블모션 X(엑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블모션 X의 특징은 코지마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발목 스트레칭 기술 '모션 앵클'을 실속형 모델 최초로 탑재한 모델이다. 해당 기술은 '카이저 엑스', '노바 엑스' 등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만 적용돼 왔다. 이 기술은 발목 마사지부가 위아래로 최대 60도까지 움직이며 7가지 세분화된 동작을 구현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아울러 코지마 안마의자 최초로 괄사 지압 롤러를 더했다. 기존 모델보다 확대된 24가지 자동모드와 20가지 수동모드도 지원한다. 5단계 깊이 조절이 가능한 4D 안마 엔진을 비롯해, 최대 170도의 수평에 가까운 각도로 조절되는 '모션 프레임', '전신 에어 마시지 기능' 등도 갖췄다. 와이드 터치스크린 형태의 리모컨과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을 채택했다. 신제품은 전국 코지마 갤러리에서 체험·구매할 수 있다. ◇쿠쿠, 크기 줄이고 용량 키우고…'에코웨일 큐브 메가 음식물처리기' 출시 쿠쿠가 한 뼘 수준의 소규모 크기에 3ℓ 대용량을 갖춘 '에코웨일 큐브 메가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약 19㎝의 작은 크기에도 3ℓ의 처리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물 요리나 단단하거나 양념이 많은 음식물 등 종류·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8가지 맞춤 모드도 갖췄다. 음식물이 건조통에 눌어붙는 현상을 줄여주는 '눌어붙음 방지' 기술은 물론, 건조부터 분쇄까지 터치 한 번에 가능하도록 '지능형 타임세이버 기술'도 적용했다. 신제품은 높은 열·분쇄 마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100만 회 스크래치 테스트를 통과한 3세대 스트롱팟 건조통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건조·분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긁힘·코팅 손상을 줄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밖에 1100g의 고함량 활성탄과 5중 복합 탈취 시스템, 밀폐형 패킹 커버를 도입해 탈취력을 끌어올렸으며, 원터치 자동 세척 기능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무력·관세까지 꺼냈는데”…트럼프, 그린란드 군사기지만 챙겼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및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와 3자 안보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린란드의 소유권과 전면적인 통제권을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와 유럽이 벌여온 갈등이 미국의 군사적 역할을 확대하는 선에서 마무리될 전망이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 옌스 프레데릭 닐센 그린란드 총리와 함께 3자 안보 협정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협정 체결 이후에도 그린란드는 덴마크의 주권 아래 남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의를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되는 “좋은 협정"이라고 평가했다. 협정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또 “우리는 주권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내가 덴마크 총리로 있는 한 결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할 수 있다"며 “주권을 유지하면서도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 들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해 덴마크와 유럽을 상대로 압박 수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무력을 동원해 그린란드를 장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가 하면, 미국의 요구에 협조하지 않는 유럽 국가들을 겨냥해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까지 거론했다. 다만 최종 협정은 그린란드의 소유권을 미국에 넘기는 대신 현지에서 미국의 군사적·안보적 권한을 대폭 확대하는 방향으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이 덴마크 왕국 및 그린란드와 협정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기쁘게 발표한다"며 “이번 협정은 그린란드의 안보와 그 밖의 모든 필요에 대해 미국에 영구적인 통제권을 부여하며 미국이 제기해온 많은 우려를 완전히 해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지시에 따라 우리는 덴마크와 그린란드 대표들과 협력해 미국이 그린란드와 미국의 안보를 확보하고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완전한 능력을 영원히 보장받도록 했다"며 “이제부터 미국의 어떠한 적대국도 우리의 명시적인 서면 승인 없이는 그린란드에 기지를 둘 수 없고 군사력을 주둔시킬 수도 없으며 민감한 투자를 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그린란드 남부에 군사기지 1곳을 다시 개방하고 동부 해안에 두 번째 군사시설을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잇따라 외교·정치적 난관에 직면한 가운데 그린란드 협정이 체결된다고 전했다. 중동에서는 전투가 장기화하고 있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에서도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높은 생활비 부담을 계속 호소하는 점도 트럼프 행정부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도로공사 유정훈 사장, “직계약으로 휴게소 운영 근본 바꾸겠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휴게소 운영구조 개선을 위해 직계약이 체결된 8곳을 시작으로 확대 추진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5극3특·3대 메가프로젝트 등 국가경제에 공사가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22일 유 사장은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열심히 해서 직계약이 체결된 8곳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확대 속도는 성공시킨 뒤 고민하겠다. 국민 신뢰가 걸린 일이기에 목숨 걸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휴게소 운영구조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홍지선 국토부 전 2차관은 “도로공사, 운영업체, 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 때문에 입점 업체는 매출의 평균 33% 이상을 임대료로 부담했다“면서 “앞으로는 전문 공공관리회사가 입점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홍 전 차관은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가 자회사를 통해 휴게소를 40년 가까이 운영해 온 사실도 지적하며 전관예우 근절을 지시한 바 있다. 도로공사는 여주, 대천, 군위 등 8개 휴게소를 대상으로 직계약을 추진 중이다. 직계약을 통해 입점 매장의 수수료 부담을 낮춰 서비스 비용을 낮춘다. 도로공사는 매출액 대비 평균 8~9% 수준으로 수수료가 인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사장은 직계약 일정과 관련해 “스케줄은 내년 설 전까지로 생각하는데, 정부와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휴게소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공관리회사 설립은 현재 논의 중이다. 유 사장은 “9개 지역 본부가 있는데 휴게소만 담당한 직원이 있다"면서 “그런 직원을 모으고 F&B 전문가들을 임시 계약직으로 모아 TF를 구성해 8곳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추진중인 '5극 3특' 정책의 초광역권 지원 등 지방주도 균형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도시 외곽을 순환하는 초광역순환망과 중심 도시 간 직결 방사축 구축, 지역 주요 거점 간 연결도로를 확충할 계획이다. 기존 격자형 국가간선도로망을 낙후지역까지 연장해 교통복지를 실현한다. 고속도로 하부 공간을 활용한 전력망 구축을 통해 3대 메가프로젝트도 지원한다. 유 사장은 "AI 데이터센터는 결국 전력의 문제이고, 고압 송전을 위해 철도나 도로 같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하부에 전력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규 고속도로 건설 단계부터 전력망을 함께 설치하거나 운영 중인 고속도로 하부에 전력망을 매설하는 방식이다. 한국전력과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해 시범사업 구간 선정과 토공부·교량부·터널부 등 구간별 전력망 통과 방식에 대한 기술 검토도 추진할 전망이다. 송윤주 기자 syj@ekn.kr

[똑똑한소비] G마켓, 11번가, 쉬인, CU, GS25

◇G마켓,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 운영… 깜짝 할인 쿠폰 2종 제공 G마켓이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을 통해 추석 전 막바지 명절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 상품은 22일 밤 12시까지 주문 시 추석 연휴 전에 도착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물류센터, 택배사 상황에 따라 도착보장일이 상이할 수 있다. 22일 G마켓에 따르면, '정성 가득 한가위 선물 인기 선물세트' 코너에서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럭셔리뷰티, 바디·헤어 등 카테고리 내 베스트셀러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CJ선물세트 스팸 라이트 12호 5개', '동원 선물세트 동원참치 O-18호',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선물세트', '설화수 NEW 자음 2종+여윤팩 추가', 'LG생활건강 프로폴리스 E스페셜 선물세트(G마켓단독)', 'LG생활건강 생활의 품격 정성A호 선물세트' 등이 있다.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명절 기간 쟁여둘 만 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신라면 10입+너구리 5입+짜파게티 5입', '락토핏 골드 50포 6통', '펩시제로 라임 210㎖ 60캔' 등이다. 연휴 직전 쇼핑족을 위한 깜짝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최대 20만원 할인쿠폰 등 기존 3종 할인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다. 전 상품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되는 쿠폰과 마트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해주는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1번가, 약 4만개 숙박상품 할인…중소여행사 10곳 모은 기획전도 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가을편'에 동참해 약 4만개 국내 숙박상품을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오는 11월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숙박페스타 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예약 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예약 시) △'연박 전용 7만원 할인쿠폰'(14만원 이상 예약 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장의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고,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을 제외한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지역별 한정수량으로 운영된다. 11번가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숙박페스타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 '카드사 5% 추가 할인'(신한·BC카드 결제 시, 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중소여행사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예약 시)과 '1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예약 시)도 추가 발급해준다. 온다, 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하는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금호리조트, 세인트존스 등 인기 숙박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쉬인, 25일까지 '추석 메가세일'…최대 90% 할인 쉬인은 오는 25일까지 '추석 메가세일'을 열고 패션·홈·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일부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대상 제품으로는 재킷과 가디건, 니트, 긴팔 상의, 부츠 등이 있다. 베이직 티셔츠, 후디, 집업, 벨트, 신발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본 아이템도 있다. 폰케이스와 액세서리, 취미 용품 등 각종 소품은 물론, 홈 인테리어 소품과 괄사, 발 마사지볼 등 집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 용품 등도 마련했다. 쉬인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신을 위한 가을 아이템부터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선물까지 각자의 취향과 예산에 맞춰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메가세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CU, 가을 와인 성수기 맞이 '음mmm! 메를로·까바' 2종 춠; CU가 와인 성수기 수요를 맞아 신제품 와인 '음mmm! 메를로, 까바' 2종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CU 음mmm! 메를로'는 칠레산 레드 와인이다. 드 베리와 은은한 꽃 향기가 조화를 이루며 메를로 품종 특유의 부드러운 탄닌과 적당한 산도가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가격은 한 병 당 1만2900원이다. 또 다른 신제품은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인 '음mmm! 까바'로, 정해진 생산지와 제조·품질 기준을 충족한다는 스페인 까바 D.O 인증을 받았다. 한 병 당 가격은 1만5900원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음mmm! 스파클링 와인의 품질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 상품으로, 샴페인과 동일 방식으로 양조해 효모에서 발현되는 브리오슈·비스킷 등의 풍미가 특징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U는 해당 상품들을 각각 3000원씩 할인해준다. 할인가 적용 시 음mmm! 메를로는 9900원, 음mmm! 까바는 1만2900원이다. ◇GS25, 한가위 맞이 배달∙픽업 혜택 '풍성' 편의점 GS25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배달·픽업 행사를 강화하며 명절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요기요·배달의민족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2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팡이츠는 1만5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최대 1만원의 무작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명절과 하계 스포츠 대회 일정에 맞춘 상품 행사도 마련했다. 맥주와 소주, 하이볼, 막걸리 등 주류 픽업 행사를 포함해 즉석조리 치킨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추석 당일에는 고피자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우리금융, 취약청년 ‘사회진입’ 돕는다…3년간 30억 지원

우리금융그룹이 보건복지부 '모두의 연결' 1호 사업 사회진입 취약청년 지원사업 '청년 S.T.E.P'에 참여해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우리금융지주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청년 S.T.E.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S.T.E.P'은 자립준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진입 취약청년을 발굴해 취업 준비부터 사회정착까지 이어주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상황에 맞춰 '발굴-준비-경험-정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명인 'S.T.E.P'에도 이 같은 지원 방향을 담았다. △Screening(발굴) 단계에서는 대상자를 찾아 초기 진단과 상담 및 자립계획을 수립하고, △Training(준비) 단계에서는 심리상담과 사회적응·직무적응 훈련을 지원한다. △Experience(경험) 단계에서는 실제 직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연계하고 △Partnership(정착) 단계는 취업 이후에도 직장 적응과 고용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로 이어진다. '청년 S.T.E.P'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연결 프로젝트'의 민관협력 1호 사업이다. '모두의 연결'은 정부와 기업, 복지현장이 함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우리금융은 첫 번째 협력기업으로 참여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똑똑한나들이] 에버랜드, 파라다이스, NOL, 여기어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H2O호스피탈리티

◇ 에버랜드 '와일드 사바나' 열흘 만에 10만명 찾았다 에버랜드가 올가을 새롭게 선보인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이 개장 열흘 만에 방문객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2일 가을축제 개막과 함께 문을 연 '와일드 사바나'는 기존 탐험 차량으로 이동하던 로스트밸리 일대 1㎞ 구간을 직접 걸으며 기린과 코끼리, 코뿔소 등 야생동물 15종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길에 설치된 부교를 따라 걷는 '리버트레일'도 무료로 확대 개방했다. 방문객들은 기린과 코끼리 등 초식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수로 건너편 사자와 하이에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와 멸종위기종 보전 교육도 진행한다. 전체 구간을 완주한 방문객에게는 탐험대원 기념 인증을 제공한다. 밤에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 방문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몰입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영화 '해적', '공조2' 등을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공간을 구성했다. 에버랜드 가을축제는 오는 11월22일까지 이어진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낮에는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밤에는 몰입형 호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세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파라다이스 아트파라디소, 2년 연속 '미쉐린 1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가 '2026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서 2년 연속 '1 미쉐린 키'를 받았다. 올해 국내에서는 총 55개 호텔이 미쉐린 가이드 호텔 셀렉션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9개 호텔이 미쉐린 키를 받았다. 1키는 '매우 특별한 숙박(A very special stay)'을 의미한다. 아트파라디소는 파라다이스시티 내 58개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이다. 현대미술 작품과 인테리어, 프라이빗 서비스와 다이닝 등을 결합한 게 특징이다. 글로벌 호텔 평가에서도 잇달아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7월 프랑스 호텔·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발표한 '라 리스트 호텔 2026'에서 93.5점을 받아 세계 1000대 호텔에 처음 진입했다. 세계 6개 호텔에만 수여된 '스타일 & 디자인 호텔 어워드 2026'도 받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예술과 디자인, 세심한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화된 투숙 경험을 만들어온 노력이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NOL, 비수도권 숙소 최대 7만원 할인…연박 3% 추가 혜택 NOL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하반기 행사에 참여해 가을 국내여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달 22일부터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숙박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수도권과 세종·충북을 제외한 지역의 숙박 상품에 적용할 수 있으며 최대 7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연박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3% 추가 할인 혜택도 단독으로 제공한다. NOL은 올해까지 7년째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다. 할인 행사와 함께 친환경·안전여행 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숙박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연과 지역사회를 배려하는 여행 방식을 알리는 한편 한국관광공사의 안전여행 실천 서약 참여도 독려한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장은 “고객들이 보다 부담 없이 국내 곳곳을 여행하고 지역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어때, 제주 등 전국 32개 섬 숙소 5만원 할인 여기어때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6 숙박 세일 페스타 섬 지역편'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제주도를 비롯해 경남·경북·전남·전북·충남 등 비수도권 6개 지역에서 유인섬을 보유한 기초지방자치단체 32곳이다. 오는 11월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5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발급받은 쿠폰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 지역의 '숙박 페스타' 표시가 붙은 숙소에 적용된다. 숙박 외 즐길 거리 혜택도 더했다. '여기어때 라이브'를 통해 섬 지역 인기 호텔을 최대 88%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액티비티와 힐링 체험 등 레저·티켓 상품에는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숙박 할인은 물론 레저·티켓까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가을 섬 여행의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파티세리 후르츠'와 사과·감 케이크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 안토가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후르츠'와 손잡고 가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한정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안토가 외부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일 모양 무스케이크로 알려진 파티세리 후르츠의 임하선 셰프와 함께 사과와 감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숲속의 사과'와 '가을빛 감'이다. 숲속의 사과는 캐러멜 무스와 요거트 무스에 사과 과육을 졸인 잼과 바닐라 크림을 더했다. 가을빛 감은 바닐라 시트에 와인으로 졸인 무화과 잼과 초콜릿 크림을 쌓고 크림치즈와 감 무스를 얹었다. 두 제품 모두 과일 형태로 만든 디저트를 케이크 위에 올렸다. 판매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며 가격은 각각 7만9000원이다.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하면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관계자는 “안토의 디저트 역량과 파티세리 후르츠의 제철 재료 노하우를 더해 산뜻한 가을 디저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 H2O호스피탈리티, 아부다비 호텔 체크인 '20분→1분' H2O호스피탈리티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366실 규모 럭셔리 비치프런트 호텔 '페어몬트 밥 알 바흐'에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도입했다. 투숙객은 호텔에 도착하기 전 왓츠앱 등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여권이나 신분증 정보를 등록하고 얼굴 인증을 거쳐 사전 체크인을 마칠 수 있다. 호텔 도착 후에는 프런트에서 얼굴 인식으로 신원을 확인한 뒤 객실 카드키를 받는다. 별도로 여권을 제시하거나 서류를 작성하는 절차를 줄였다. 회사 측은 평균 20분 안팎이던 체크인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2O호스피탈리티는 페어몬트를 비롯해 소피텔과 노보텔, 그랜드머큐어, 이비스 등 아부다비에 있는 아코르 계열 호텔 10곳에 관련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직원들이 서류 업무보다 고객 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체크인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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