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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호텔신라, 인천공항 면세점 철수소식에 8%대 상승

호텔신라 주가가 19일 장 초반 강세다. 전날 호텔신라는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면세점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2분 기준 호텔신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0%(4400원)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호텔신라는 사업권 반납 이유로 “과도한 적자가 예상돼 지속 운영 가치가 청산가치보다 적다고 판단된다"고 밝히며 “단기적으로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회사 전체의 재무개선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DF1 구역은 2023년 입찰 당시 DF3 대비 약 3배 높은 임차료가 책정돼 임차료 부담으로 인한 영업 적자가 지속됐다"며 “DF1 구역 영업 중단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는 내년 2분기부터 반영돼 연간 기준 400억원 이상 영업손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면세 적자 축소는 호텔 부문 재평가에도 긍정적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공항 면세점 적자에 따른 실적 변동성으로 호텔 부문의 안정적 이익 기여도가 기업 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며 “DF1 영업 중단 이후 면세 부문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호텔 부문 재평가 여지가 커질 것"이라고 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세계 자금 수요 > 공급 “美금리 내렸어도 장기 금리 상승 추세는 필연”…한기평 세미나

한미 무역협상 타결 이후 한국 경제는 표면적으로 안정 국면에 접어든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근본적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핵심 쟁점은 수출 비중이 줄어드는 와중에 성장 동력을 민간소비로 전환할 수 있느냐와 늘어나는 정부 부채가 장기금리를 끌어 올려 금융·환율 변동성을 키우는 구조다. 한국기업평가가 1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한 'KR 크레딧 세미나'에서 정문영 전문위원은 “한미 무역 협상은 7월 30일 타결됐지만 굉장히 변동성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운을 뗐다. 한국은행은 2026년 경제성장률이 1.6%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GDP 지출 항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이다. 정 위원도 “내년 경제성장률은 회복될 것"이라며 “민간소비는 단기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든 노동자가 받는 임금의 총액인 피용자 보수에 비해 민간소비가 크게 줄어 있어 어느 정도 회복될 것이라고 정 위원은 예측했다. 정 위원은 민간소비의 성장폭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피용자 보수라고 설명했다. 피용자 보수는 모든 노동자가 기업에서 받는 보수의 총액을 뜻한다. 피용자 보수에 견줘 민간소비가 줄어들어 있으면 향후 6개월에서 1년 반 정도에는 민간소비가 회복될 수 있다고 정 위원은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도 계속 민간소비가 늘어날 것인지는 의문을 제기했다. 정 위원은 “민간소비가 계속 늘어나려면 질 좋은 고용이 늘어나 피용자 보수의 전체 규모가 유지되어야 민간 소비를 떠받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위원은 장기적인 경제성장률 2%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식재산 생산물 투자 증가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총자본형성에서 건설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61%에서 올해 2분기 38%로 하락한 반면, 지식재산 생산물 투자는 같은 기간 14%에서 26%로 상승하며 구조적 변화를 보였다. 이처럼 경제성장의 축이 민간소비와 지식재산 투자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는 논지를 제시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적인 정부 부채 증가는 장기적인 금리 상승을 불가피하게 만들고 있다. 금융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 정부 부채는 급증했다. 자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인구 노령화에 따른 복지 지출로 대규모 정부 지출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 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자금 수요가 자금 공급을 초과하는 시기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기 금리는 상승 추세가 지속되는 게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장기 금리가 높아서 단기 금리라도 낮추려고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게 기준금리 인하다. 17일 미국은 기준금리를 0.25%p 내린 4.25~4.50%로 낮췄다. 정 위원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사용 확대도 실효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니어스법'을 통과시키며 달러 스테이블코인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통 중인 스테이블코인의 100% 이상을 달러 현금이나 요구불예금, 단기 국채로 가지고 있도록 규정했다. 정 위원은 “자국 화폐가 불안정한 제3세계의 일부 국가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쓰도록 유도할 수 있다"며 “이게 국채 수요를 확보하는 데 초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 국채 수요를 높일 방안은 마땅치 않으리라고 내다봤다. 정 위원은 “은행들한테 국채를 사라고 강제할 수도 없고 수익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애매하다"고 말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통신 3사, 아이폰 RCS 메시지 서비스 지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애플의 최근 iOS 26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에서도 아이폰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RCS는 문자메시지의 진화된 세계 표준 규격으로 그룹 채팅, 고품질 사진 전송, 읽음 확인·'입력 중' 표시 등 보다 편리한 메시징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폰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국가별로 순차적으로 RCS를 확대 적용하기 시작했다. 그간 국내에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서만 RCS를 지원했으나 이번 업데이트 이후 아이폰에서도 RCS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아이폰으로 RCS를 사용하려면 iOS 26 이상을 지원하는 아이폰 11 시리즈 이후 단말이 필요하다. iOS 26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아이폰 사용자도 안드로이도 단말 사용자와 최대 100명까지 그룹 채팅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읽음 확인, '입력 중' 표시, 답장하기 등 다양한 RCS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RCS로 이모티콘도 지원해 풍부한 감정표현이 가능해진다. 특히 기존 MMS(Multimedia Message Service) 규격에서는 1MB로 제한된 첨부파일 용량을 대폭 강화해 자유롭게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다른 메신저와는 달리 5MB 이하 첨부파일의 경우, 데이터 비과금 정책을 적용해 요금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RCS는 기업으로부터 받아보는 메시지도 더욱 다양하고 보기 좋은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카드 사용 내역 등 문자를 좀 더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아울러 RCS는 '브랜드 프로필' 기능이 적용돼 RCS에 브랜드를 등록한 기업이 보내는 메시지를 안심하고 확인할 수 있다. 주소록에 저장되지 않은 번호라도 어떤 기업이 메시지를 보냈는지 브랜드 로고와 연락처 등 기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통신 3사는 “이번 아이폰 RCS 도입으로 운영체제에 따른 제약 없이 고객들이 향상된 메시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통신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호 기자 kyh81@ekn.kr

정담유정,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 유품정리 업체의 사회적 가치

유품정리 전문업체 정담유정이 폐기물 처리 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담유정은 유품정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단순 수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류별로 철저히 분리·선별해 효율적으로 처리한다. 의류, 가구, 가전제품, 플라스틱, 금속류 등으로 구분한 뒤, 재활용 가능한 자원은 자원화 센터와 연계하여 순환시킨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폐기물은 줄이고,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다. 19일 정담유정 관계자는 “유품정리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니라, 자원으로 되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물품이 많다"며 “정담유정은 고인의 흔적을 존중하는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정리를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담유정은 가전제품 중 상태가 양호한 물품은 기부 단체와 연계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가구나 생활용품 역시 일부는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한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기업 차원의 업무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식으로 의미를 갖는다. 폐기물 문제는 단순히 환경의 문제가 아니다. 방치된 폐기물은 악취, 곰팡이, 해충 번식 등 위생 문제를 야기할 수 있고, 이웃 주민들에게도 불편과 피해를 준다. 정담유정은 폐기물 수거 후 특수청소와 방역 소독까지 병행해, 해당 공간이 다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담유정은 앞으로도 유품정리뿐만 아니라, 폐기물 수거·운반, 건물 위생관리, 소독 방역 서비스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폐기물 처리 문제는 결국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정리, 그 이상의 서비스로 환경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통증·뻣뻣함…나이들면 다 그렇다? NO!

국내 퇴행성 관절염 진료환자는 2023년 기준 약 254만 명으로, 이 중 72%가 여성이다. 중년 및 노년층에서 특히 무릎 관절염 환자가 많다. 주요 원인은 노화, 비만, 유전, 여성 호르몬 변화 등이 꼽힌다. 진료는 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이뤄진다. 나이가 50~60대 이후로 접어들어가면서 관절이 아프거나 뻣뻣하면 '나이 들어 생기는 현상'으로 여기지만, 초기 관절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는 19일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손상되거나, 관절 내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 △뻣뻣함 △운동장애 등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이라며 “관절에 이상이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해야 관절 변형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과 염증성 관절염 등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나 반복적인 관절 사용으로 관절 연골이 점차 닳아 발생한다. 무릎·고관절·손가락 등 체중을 많이 받거나 자주 쓰는 부위에서 흔히 나타난다. 염증성 관절염은 면역체계 이상이나 대사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류마티스 관절염·통풍·강직성 척추염이 대표적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이나 손목 등 소관절에 대칭적인(양쪽) 통증이 생기며 아침에 1시간 이상 관절이 뻣뻣한 것이 특징이다. 통풍은 요산이 관절에 쌓이면서 갑작스럽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관절염은 초기 단순한 관절 통증이나 불편감으로 시작되지만,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관절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관절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 발생 △계단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 발생 △관절의 열감·부기 △주로 아침에 손이 뻣뻣하게 굳는 느낌 △관절 변형 또는 움직임 제한 등이 있다.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파스나 마사지와 같은 단순 대증 요법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관절염은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수술 없이도 증상 완화가 얼마든지 가능하다. 기본적인 치료법은 진통소염제, 연골 보호제, 히알루론산 주사 등이다. 물리치료, 자세교정, 체외충격파 치료 등을 병행해 증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수술 치료는 환자 상태에 따라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 치환술이 이뤄진다. 줄기세포 주사, 성장인자 치료 등 재생의학 기반 치료법도 활발히 연구 중이며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이 교수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관절염을 예방하고, 환자 스스로 일상 속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보호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뱃살을 빼고, 체중을 줄이며,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전주정보산업진흥원, 제1회 ‘XR Future Connect’ 세미나 개최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경민 기자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트렌드 분석하는 전문 세미나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주시와 서남권 메타버스허브센터가 주관하는 제1회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 세미나 'XR Future Connect'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2시,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 3층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XR(확장현실), 인공지능(AI), 미디어아트 등 차세대 콘텐츠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가상융합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상융합 콘텐츠 기술 트렌드 소개 △메타버스·AI 등 첨단 기술 발표 △전문가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연사로는 성주현 Roblox 매니저, 서영선 아티젠 스페이스 대표, 이승환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 김경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이음5G사업팀 과장이 참여해, 가상융합 기술의 현주소와 융합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공유할 예정이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XR과 메타버스, AI 등 차세대 콘텐츠 기술을 실질적으로 접목한 다양한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라며, “산·학·연·관 전문가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민

경기도 “맹견 소유자 사육허가 받아야… 미이행 벌금 부과”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반려동물로 맹견을 기르는 경기도민은 내달 26일까지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맹견사육허가제는 2022년 4월26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작년 4월27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제도로 반려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맹견을 사육하고 있거나 사육하려는 사람에 대해 시-도지사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소유자 상황, 현장 여건 등을 고려해 그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 및 이들 품종과의 잡종견을 사육하려면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기본 요건을 갖춰 거주지 관할 시-군청 동물보호 담당 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에 사육허가 신청서가 접수되면 시흥-광주-김포에 설치된 도내 상설 기질평가장에서 해당 개에 대해 건강상태, 행동양태, 소유자 등 통제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공격성을 판단하는 기질 평가를 실시한다.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사육허가증이 발급된다. 기한 내 사육허가를 받지 않으면 '동물보호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 벌금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도민 편의를 위해 선착순 맹견 30마리에 한해 무료 '사전 모의 기질 평가'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사육허가 신청자에 한해 기질 평가 일정의 조율 과정 중 모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연숙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19일 “맹견사육허가는 도민과 맹견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절차"라며 “허가를 받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신청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의회가 18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날 광명시의회는 이지석 의장, 김종오 부의장, 정지혜 운영위원장,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설진서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 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의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가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장보기에 앞서 광명시의원들은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와 온라인 유통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지석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8일 화도읍 마석우리에 위치한 디스프레인 카페에서 열린 고액기부자 봉사활동인 '한가위 송편 나눔'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했다. 한가위를 맞이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과 지역사회가 함께 송편을 빚으며 소외된 이웃과 사랑의 온기를 나누기 위해서다. 조성대 의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의원, 고액기부자, 지역주민 등은 행사에서 한가위 대표 음식인 오색 송편을 직접 빚으며 이웃과 따뜻한 나눔 온기를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남양주에서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후원자분들께 존경과 감사함을 표하며,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 남양주 미래는 밝고 희망이 가득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응원했다. 특히 “남양주시의회도 21명 의원이 남양주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좀 더 나은 생활 여건을 만들기 위해 한강법 폐지와 팔당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철폐에 앞장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 행사가 단순한 나눔 자리에 그치지 않고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잇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남양주시의회도 여러분 나눔이 헛되지 않고 더 큰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채훈 의왕시의원은 18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도시개발과를 상대로 의왕문화예술회관 공사 현장 앞 오봉로의 보행자 작동신호기 접근성 문제와 이로 인한 무단횡단 유발, 교통사고 위험성을 지적하며 즉각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한채훈 의원은 의왕문화예술회관 공사장 앞 보행로 확장공사 중인 오봉로 현장을 직접 촬영한 사진을 제시하며 “원래 있던 신호기가 공사로 막혀 시민이 공사장 가림막에 설치된 보행자 작동신호기를 눌러야만 길을 건널 수 있지만 작동신호기를 찾기 어렵고 안전 펜스로 막혀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왕경찰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사고 13건 중 7건이 보행자 사망사고에 달한다"며 “지금 공사 현장은 무단횡단하다 사고가 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경찰청의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 지침에 따라 주민이 잘 볼 수 있도록 추가 안내표지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포트홀 사고로 사망자 사고가 있던 만큼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즉각 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의왕시 도시개발과장은 “심각성을 알고 있으며, 오봉로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도록 즉각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한채훈 의원은 “앞으로도 의왕시 전역에 각종 공사가 계속되는 만큼 공사장 주변 보행자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의왕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세심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동 333-11번지 일원에서 열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공공청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번 착공식은 60년간 미군 부지로 사용되던 캠프 라과디아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첫걸음으로 공공청사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했으며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시삽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의원들은 “공공청사가 시민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발전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캠프 라과디아 부지가 시민 품으로 돌아와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열게 되었다"며 “공공청사가 행정-문화-체육 기능을 아우르는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 라과디아 내 공공청사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연면적 1만6951.99㎡)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약 810억원이 투입된다. 의정부2동 주민센터, 의정부도시공사, 복합체육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며 주차장 275면도 함께 조성된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향군인 노고에 감사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이런 의미를 되새기며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 등 의정부시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소 민-관-군 협력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13명 향군 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의정부시의원들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 명예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안보 중요성이 후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의정부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면적 10만8333㎡) 역세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난달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은 사업계획서에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종합병원 건립과 함께 첨단산업 및 헬스케어 시설, 문화-상업시설이 복합된 미래형 도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고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 관계자도 참석해 사업계획 주요 내용, 추진 일정, 기대 효과 등 사업 내용 전반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선 △종합병원 설립 계획 및 병상 수급 방안 △첨단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전략 △환경-친환경 설계 요소 및 지속가능한 개발 계획 △지역 상권 및 의료 인프라 개선 효과 등을 시민과 공유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8일 “이번 시민설명회는 병원 유치를 포함한 개발사업 핵심을 시민께 직접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과 협의 과정에서도 과천시가 지향하는 사업 방향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에서 17일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려 총 480명 시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기 유튜버 '다흑'과 협업으로 기획됐으며 군포시에 제공한 반딧불이를 생태공원 내 생태전시실에서 직접 관찰하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는 반딧불이 생태와 특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초막골생태공원은 2021년 공원 내 다랭이논과 맹꽁이습지 일원에서 반딧불이 서식이 확인된 이후 2022년부터 환경시민단체와 협력을 통해 반딧불이 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생물 다양성 보존을 목표로 지역 생태계를 회복하고 군포시가 반딧불이가 자생하는 청정 생태도시임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복원 사업 중인 반딧불이는 출현 시기와 개체수가 일정하지 않고 보호와 보존을 위한 반딧불이라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시민에게 반딧불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반딧불이와 관련된 다수 콘텐츠 제작 및 전시 행사를 개최한 유튜버 '다흑'이 본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협업을 제안해와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8일 “이번 반딧불이 특별 프로그램이 시민에게 행복한 추억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께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반딧불이와 같이 사라져가는 생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보호하는데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에서 생산된 포도와 복숭아가 1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포도-복숭아 품평회'에서 3관왕 성과를 거뒀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경기도 최고 과일을 선발하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행사다. 시흥시 이장우 농업인이 포도(거봉) 부문 대상, 김필수 농업인이 포도(샤인머스캣) 부문 최우수상, 황창섭 농업인이 복숭아(장호원황도) 부문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올해는 경기도 시-군별 배정을 통해 총 80점 과일이 출품됐다. 당도, 과중, 경도 등 계측심사와 모양 및 균일도, 착색 정도, 식미 등 달관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흥시는 출품한 4농가 중 3농가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입증했다. 김익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오페라단이 오는 27일 오후 5시 시흥 정왕평생학습관 대공연장에서 '황금의 선율 : 클래식과 K-Art Pop의 만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왈츠의 왕'으로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무대는 유럽 전통 왈츠 음악과 한국 가곡을 아우르는 3부 구성으로 관객에게 시대와 문화를 초월한 음악적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봄의 소리 왈츠 등 슈트라우스 대표작을, 2부는 레하르, 칼만 등 유럽 오페레타 명곡을, 마지막 3부에선 '첫사랑', '고풍의상', '뱃노래' 등 한국의 3박자 정서를 담은 가곡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 성악가 4명과 현악 4중주, 피아니스트로 꾸려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시흥오페라단 관계자는 18일 “황금의 선율은 슈트라우스 음악을 기리는 동시에 한국 가곡의 정서를 함께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관객이 음악을 통해 시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울림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예약은 홍보물 큐알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대한민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을 기념해 세계 각국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을 17일 공식 개막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안산시가 △이주민 전담 부서 설치 20주년 △유럽평의회 상호문화도시 지정 5주년 △외국인 주민 10만 명 시대를 맞이해 마련한 뜻깊은 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상호문화도시의 새로운 비전: 혁신, 포용, 그리고 공동 발전'이란 주제 아래 세계 도시들의 우수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 상호문화도시 네트워크 강화가 목표다. 행사 첫날인 17일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양대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상호문화 도시와 대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한 패널 발표와 라운드테이블 토론이 진행됐다. 리타 마라스칼치 유럽평의회 포용통합 사무국장, 야마와키 케이조 일본 메이지대학교 교수 등 해외 전문가들도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 둘째 날인 18일에는 호텔스퀘어 안산에서 국제심포지엄의 핵심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오전 이민근 안산시장이 나카노 유스케 일본 하마마츠 시장, 리타 마라스칼치 사무국장을 비롯해 필리핀, 몽골, 중국 등 5개국 6개 도시 대표단을 차례로 영접하고 각 도시와 상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상호문화 통합을 위한 새로운 길'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렸다. 리타 마라스칼치 사무국장과 야마와키 케이조 교수, 박민정 이민정책연구원 교육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서 상호문화도시 지식과 실천, 사회적 포용 방안을 논의했다. 본 심포지엄에선 안산 고려인 댄스팀 빅펑거스 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민근 시장 환영사, 유럽평의회의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유럽평의회의 감사패 전달은 안산시의 상호문화도시 5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안산시 노력에 보답하고자 준비된 자리로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참가 도시들이 '상호문화도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혁신, 포용, 공동 발전'이란 비전 아래 모든 주민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활발히 교류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어지는 사례 발표에선 △이민근 안산시장(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미래) △나카노 유스케 하마마츠 시장(상호문화도시 하마마츠시의 선도적 노력) △리타 마라스칼치 사무국장(실천으로서의 상호문화도시)이 각 도시의 경험과 정책을 공유했다. 이후 발표자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상호문화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심포지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4개국 17명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글로벌다문화센터 등을 둘러보는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안산의 선진 외국인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14개국 10만명 이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안산은 대한민국 이민사회 축소판이자 미래"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호문화도시로서 안산이 걸어온 5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 제시를 담기 위해 각 나라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1만1750원) 대비 2.1%(250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1만320원) 보다 16.3%(1680원) 높은 액수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250만8000원으로 올해 대비 5만2250원 늘어난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안양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 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256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정례회의에 이어 '일도 생활도 즐겁게,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위한 2026년 공동선언식도 함께 진행됐다. 공동선언식에선 노-사-민-정의 각 주체 대표가 모여 △일-생활 균형 주체로 성장(노동자)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사용자) △일-생활 균형 가치 확산(시민사회) △정책적 지원 강화(행정기관)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시의회) 등을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동선언이 구체적인 실천과 효과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상생하고 협력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일터와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라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 간 갈등 없이 협력과 화합의 문화를 조성하며 노동 현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에 힘써 왔다"며 “앞으로도 재해 없는 노동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18일 최근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과 관련해 일부 언론이 제기한 '꼼수'와 '선거용'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 중심 행정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일 뿐, 백석 빌딩 이전이나 선거용 인사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송대호 기획정책관 팀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단순한 조직 확대 목적이 아니라 AI전략담당관 신설 등 현 정부의 조직개편 방향과도 부합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 고양특례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백석업무빌딩으로 부서 이전을 위한 편법 추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승진 인사 의도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송대호 팀장은 “백석 빌딩 이전과 연관 짓는 것은 사실과 전혀 다르며, 선거용 인사라는 주장도 누적된 조직 운영 문제를 외면한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고양시는 2023년 1차 조직개편 이후 작년 상반기부터 2차 조직개편을 준비해 하반기 고양시의회에 상정했으나 두 차례 부결됐고, 올해 상반기에도 두 차례 고양시의회에서 부결됐다. 이로 인해 인력 운영 불합리가 심화됐고, 변화된 법령과 사회 환경에 맞춘 대응도 지연됐다. 이런 누적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고양시는 반박했다. 이번 조직개편안마저 부결되면 다섯 번째 무산으로 이어지게 된다.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6조 제3항에서도 지방의회는 집행부 조직개편안에 대해 신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는 만큼, 고양시의회는 더 이상 논란을 반복하기보다 시민 편익을 위한 책임 있는 판단을 내릴 의무가 있다고 고양시는 주장했다. 아울러 이번 개편안은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올해 '2025조직진단 협의체'를 구성해 4회에 걸쳐 시의원, 노동조합, 외부 전문가, 그리고 각 부서를 대표하는 6~7급 실무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는 과정을 거쳤다. 협의체는 4개 분과에서 부서별 기능과 인력 배분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현실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송대호 팀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 정책을 뒷받침하고 새 정부에 발맞춰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라며 “정치적 논란보다는 시민의 행정 편익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충분한 설명과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개편안이 고양시의회 심의를 거쳐 통과될 경우 시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들러 가을 낭만과 정취를 한껏 만끽하며 녹색-문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2025 구리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릴 이번 축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9만㎡ 코스모스 단지를 배경으로 인기 가수 공연, 다채로운 체험, 풍성한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선 지역 예술인 공연과 함께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오는 26일 개막 전야제에는 실력파 가수 무대와 화려한 드론 쇼가 펼쳐지고, 개막식(27일)에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흥겨움을 더한다. 28일, 폐막식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가을밤을 수놓으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소상공인 부스와 체험 부스도 운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방문객이 축제장뿐 아니라 구리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올해는 구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벌말다리밟기'를 새롭게 선보여 축제에 지역 고유성을 더하고, 코스모스 투어 기차, 옛날 교복 체험, 인생네컷 촬영, 7080 추억의 교실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구리시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마을버스 노선 연장 운행과 임시주차장 운영으로 교통 편의를 강화하고, 현장 안전요원 배치 및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축제 운영도 빈틈없이 이행할 계획이다. 한진숙 문화예술과장은 18일 “올해 구리코스모스축제는 꽃과 문화, 지역경제가 어우러진 복합 축제로 기획됐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코스모스축제는 명실상부 수도권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구리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와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별내면 버스노선을 지속 확충한 결과 광역-시내-마을버스가 하루에 총 661회 운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별내면은 1만7938명 시민이 거주하며, 남양주시는 주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선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현재 별내면을 오가는 버스는 총 10개 노선이며 114대 차량이 투입돼 시민의 발이 되고 있다. 별내면에선 하루 평균 3102명 시민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중 약 75%가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 7호선 태릉입구역, 1호선 석계역 방면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수요를 반영해 남양주시는 출퇴근 시간 혼잡 해소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 왔다. 먼저 별내면과 불암산역을 연결하는 33-1번 마을버스에 출퇴근 시간대 전용 전세차량을 투입해 하루 6회 증회 운행으로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땡큐30번의 지속적인 만차 현상에 대응해 별내면 청학리~별내역 구간에도 전세차량을 하루 6회 투입해 승객 과밀 문제를 해소했다. 4월1일에는 서울버스 1155번 폐선에 대비해 동일 구간을 운행하는 155번 시내버스를 신설해 노선 공백을 막았다. 이어 9월15일에는 155번 버스 모든 차량을 전기-CNG 등 친환경 차량으로 바꿔 시민의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남양주시는 별내면과 관내 지하철역을 연계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2022년 3월 개통한 진접선(4호선) 별내별가람역과 연계되는 땡큐50번 버스는 당초 13대에서 3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5~10분 단축했다. 작년 8월 개통한 별내선(8호선) 별내역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땡큐30번 경로를 변경해 이동시간을 약 5분 줄였고, 금곡~사능 구간을 단축하는 노선 개편을 통해 배차간격을 2~5분 줄이는 성과도 거뒀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4년을 교통혁명의 해로 선포하고 시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춰 교통 여건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헌신한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2025년 제37회 동두천시민대상 수상자 4인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1989년 제정된 동두천시 시민대상은 지역 명예를 높이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작년까지 169명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는 4개 부문에서 13명 후보가 경합을 벌였으며 최종적으로 4명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윤문희씨 △효행선행 부문 채임순씨 △문화예술 부문 김재만씨 △체육진흥 부문 박용선씨다. 윤문희씨는 1999년 동두천라이온스클럽을 시작으로 적십자 희망풍차 구호품 전달,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발굴, 생명 사랑 1:1 꾸러미 활동, 환경정화 및 야간 방범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힘써 왔다.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의식 고양에 앞장선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채임순씨는 오랜 세월 시부모를 정성껏 봉양하고 이웃 어르신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등 효행 본보기가 됐으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히 양육해 타의 귀감이 됐다. 김재만씨는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회장을 역임하며 삼충단 제향과 흥덕문 선생 위령제 집례, 청소년 전통문화-예절 교육교재 집필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시민 문화 향유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박용선씨는 동두천시체육회 초대 회장으로 엘리트-생활 체육 저변을 넓히고 시민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힘써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큰 공헌을 했다. 한편 2025년 동두천시민대상 수상자는 내달 1일 시민회관에서 열릴 동두천시 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 증서와 메달을 수상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내달 18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2025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 작년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미술관 야외 공간을 반려견에게 개방해 예술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반려견 놀이터 체험, 보행 교정, 도그 요가-마사지, 예술 워크숍, 전문 수의사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미술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 작가 안준영과 함께하는 예술 워크숍 '우리 댕댕이, 우리의 행운'과 N동물의료센터 김태민 내과 과장, 최진성 외과 과장이 진행하는 강연 '반려동물 100세 시대'는 올해 새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람료는 별도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관계자는 18일 “작년의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반려견과 함께 미술관에서 보내는 특별한 하루를 통해 시민에게 문화예술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사항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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