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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37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의장 표창 수여식 개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은 오산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각 동 대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창부 회장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선 위원장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전종숙 회원 △남촌동 체육회 장준기 이사 △신장1동 주민자치회 김동필 회장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윤규 부회장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이석근 회장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서인 통장 등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9년 오산이 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 5만7천여 명, 예산 154억 원에 불과했던 작은 도시가 이제는 인구 27만명, 예산 1조원에 달하는 중견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변화와 발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어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은 오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오산의 자랑이자 희망의 등불"이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다는 믿음으로 오산의 더 큰 내일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그러면서 “오산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담는 그릇으로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시는 매년 9월 15일을 '오산시민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이날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열고 제297회 임시회 상정 안건과 향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과 동의안, 주요 보고사항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97회 임시회 운영계획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번 회기에는 총 39건의 안건이 부의될 예정으로 △조례안 24건 △동의안 9건 등이 포함됐다. 의원발의 조례에는0△ '오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상복 의원 대표발의) △'오산시 노인복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진영 의원) △'오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전예슬 의원) 등이 포함되어 시민 생활 전반의 제도 개선을 도모한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만큼 한 건 한 건 세밀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성과를 내겠다"며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경기 =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에 거주하는 권모씨는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몸이 불편해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권씨는 센터 자원봉사자 도움으로 집에서 병원까지, 그리고 병원에서 다시 집까지 안전하게 이동하고 있다. 권씨는 “혼자 병원에 가는 일이 가장 힘들었는데, 이제는 누군가 함께해 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한결 든든하다"고 말했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설치된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가 1인가구의 일상생활 지원부터 사회관계망 강화까지 12개 사업, 2만510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가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광명시는 16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개관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8월 기준 광명시 1인가구는 전체 세대 중 30.9%(3만7275가구)로 2019년 이후 꾸준히 전체 세대의 3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1인가구가 도시 가구 구조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생활 단위로 자리 잡음에 따라 광명시는 2022년부터 1인가구를 새로운 정책 대상 그룹으로 설정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했다. 광명시는 1인가구지원센터를 2022년 10월 개소했고 △돌봄 △생활안정 △사회관계망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1인가구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인가구지원센터 먼저 고립 위험 1인가구를 세심하게 살피는 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개소 직후인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까지 4개월간 1인가구 22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인가구 생활실태와 욕구를 분석했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또한 '마음이(e)음 플래너'의 정기 방문과 안부 전화(3097회)로 고립 1인가구 안전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왔다. 이와 함께 스마트돌봄기기를 활용한 '스마트돌봄 서비스'로 주거 내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해 위기상황에 조기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했다. 중장년 1인가구 33세대에 설치돼 있다. 올해는 중장년 고립 1인가구 일자리 사업(411회)을 새롭게 추진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정서-경제 돌봄' 체계를 확립했다. 1인가구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는 생활안전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는 '마음이(e)음 앱'과 '병원안심동행 서비스'가 꼽힌다. 마음e음 앱은 복지기관 정보, 정책 소식, 1인가구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광명형 복지 플랫폼으로, 1인가구가 언제 어디서나 복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2023년 이용자 수 728명에서 올해 8월 기준 3881명으로 5배 이상 늘어났다. 또한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는 혼자서 병원 이용이 어려운 1인가구에 병원 방문부터 귀가까지 동행을 지원하는 1대1 맞춤 돌봄 서비스로 지난 3년간 1384건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고시원장,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마음e음 안전기획단'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 안전망을 구축했다. 지난 3년간 누적 196명이 참여해 1인가구 안전을 지키는 생활 밀착형 보호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1인가구가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관계망 강화를 위한 사업도 운영 중이다. 1인가구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모임과 편의 공간인 '마음e음 커뮤니티'를 총 6517명에게 제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했다. 재무교육, 반려식물 키우기, 식생활 개선, 문화예술(자개공예) 등 세대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1인가구 1009명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부터 1인가구에게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는 '마음e음 라면' 사업을 추진해 1인가구가 복지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일상에서 따뜻한 돌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총 416명이 이용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성과보고회에서 “광명시는 1인가구가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주거 안정, 자립 역량 강화 등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는, 함께 사는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2시30분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자는 유튜브 '뇌부자들' 채널에서 활동 중인 허규형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왜 나는 자꾸 포기하고 싶을까- 다시 시도할 힘을 회복하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하며 자책이 부정적인 인식을 넘어 성장과 변화 에너지가 될 수 있다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16일 “이번 시민강좌를 통해 시민이 정신건강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포스터 QR코드나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추가사업비로 5억원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56개 시범지역(선도지역 32곳, 관리지역 24곳)을 대상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 운영성과, 지표 달성도, 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 점검했다. 김포시는 작년 7월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첫 연차 평가에서 우수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 교부 대상에 선정됐다. 김포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특화 돌봄(안심동행 등)을 비롯해 △연세대 협력 AI-SW 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자율형 공립고 운영 △미디어아트센터-도서관 연계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며 '명품 교육도시'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 5억원은 내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내실화와 확산 기반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오는 30일까지 내년 사업계획서와 추가사업비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하고 11월 중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부가 확정되면 12월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6일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이후 첫 평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추가 교부금을 기반으로 교육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실질적 효과가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 김포는 교육으로 찾아오고 싶은 미래인재를 키우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BIX 2025)'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바이오 융합 도시 비전과 전략을 선보인다. BIX 2025는 한국바이오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산업 종합행사다. 이 자리에는 국내외 산업계 리더, 연구자, 투자자가 모여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향을 모색한다. 시흥시는 이번 전시에서 'AI와 바이오의 융합으로 완성하는 전주기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선 △서울대학교와 최근 착공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R&D) 핵심 거점 구축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통한 글로벌 수준 전문인력 양성 △경기시흥 AI 혁신클러스터와 서울대 창업보육센터 연계를 통한 AI-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시흥스마트허브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 전략 등 시흥시가 추진 중인 주요 전략을 소개한다.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시흥시는 대한민국 대표 AI-바이오 융합 도시로서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대학-연구소 등 다양한 주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 및 기관과 교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정왕지구와 월곶역세권의 단계적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을 함께 홍보하며, 시흥시가 지닌 성장잠재력과 글로벌 AI-바이오산업을 선도할 도시로서 미래 비전을 국내외 관계자에게 적극 알린다. 최근 시흥시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 종근당-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등과 협력해 연구개발부터 실증,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정밀 의료,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바이오 소재-장비 실증 등 첨단 바이오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이번 BIX 2025 참가로 시흥시 AI-바이오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반을 국내외에 공유하고 글로벌 공동연구와 투자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삼신6차아파트지구(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청년임대주택 입주자를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삼신6차아파트지구 청년임대주택은 호계3동 651-1번지 일원에 소재하며, 전용면적 59㎡ 19세대가 공급된다. 각 세대는 거실, 주방, 방 3개, 화장실 2개를 갖춘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됐다. 이번 모집에선 다자녀가구를 우선 공급 대상으로 선정해 다자녀가구가 안정적인 주거 여건에서 가족을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과 청약 방법 등 세부 내용은 모집 공고일인 16일부터 안양도시공사 누리집(auchome.au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을 희망하는 경우 안양도시공사 청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이후 3~4개월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입주자로 선정되면 내년 3월 말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청년임대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 임대료로 공급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6일 “작년 덕현지구를 시작으로 2031년까지 청년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삼신6차아파트지구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과 다자녀가구가 안정적인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이상일, “시민과 함께 뛰는 ‘현장형 리더십’ 영근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하루가 '현장'에서 시작해 '시민 속'에서 끝났다. 16일 이 시장은 세 곳의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경제와 복지, 안전을 아우르는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사회적 자활 모델 '밥과함께라면' 4호점 개소식, 수지청춘노인대학 미술 특강, 그리고 신촌초등학교 교통지도 봉사까지 이 시장의 하루는 용인의 다양한 시민층과 함께하는 일정으로 채워졌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단국대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밥과함께라면' 4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밥과함께라면'은 용인지역자활센터가 2018년 기흥구 동백동에서 출발시킨 사회서비스형 분식점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해온 자활 브랜드다. 이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역자활사업은 전국에서 우리 용인특례시가 으뜸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밥과함께라면이 용인에만 4호점까지 생겼고, 성남과 구리에서도 문을 열었다. 앞으로 전국 곳곳에 지점이 생길 날을 기대하며 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4호점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7000만원과 시 자활기금 7000만원 등 총 1억4000만원이 투입돼 문을 열었다. 인테리어와 시공은 사회적기업 '한우리건축㈜'이 맡아 자활 참여자와 지역기업이 함께 만든 '선순환 자활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6월부터 참여자 8명을 모집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지난달18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밥과함께라면'은 단순한 분식점이 아니라 '사회적 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 1호점은 시장진입형 자활사업단에서 출발해 2023년 8월 자활기업으로 독립했고 2·3호점은 브랜드 확산을 거쳐 지난해 특허청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그 결과 용인시와 용인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이제 자활은 복지가 아니라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밥과함께라면처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모델을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같은날 오전 이상일 시장은 수지구 큰어울마당을 찾아 수지청춘노인대학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초고가 미술품과 화가들'이라는 주제의 미술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김환기·이중섭·박수근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며 미술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김환기 화백의 '우주'는 2019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132억원에 낙찰돼 한국 미술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며 “그의 작품은 점 하나, 색 하나에도 철학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이중섭 화백은 담뱃갑 은지에 그림을 그릴 만큼 절박했지만 그 안에 인간의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며 예술가의 고난과 순수함을 강조했다.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 '시장의 사람들' 등 대표작을 보여주며 “박 화백은 화강암 같은 질감으로 한국인의 따뜻한 일상을 그린 서민의 화가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한국의 K-팝, 영화, 드라마는 세계를 휩쓸고 있지만 미술은 아직 저평가돼 있다"며 “국가의 품격과 경쟁력은 예술의 깊이에서 비롯된다. 미술 국력을 키우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시장이 이렇게 그림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주는 건 처음"이라며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시정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의 하루는 이보다 더 일찍 시작됐다. 이날 아침 8시, 이 시장은 수지구 용인신촌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지도 봉사에 나섰다.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 회원들과 함께 손팻말을 들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 이 시장은 “아이들이 웃으며 학교에 가는 길이 도시의 품격"이라며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를 걸으며 후문 CCTV 설치, 인도 정비, 육교 하부길 환경개선 등 구체적 개선책을 즉석에서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매일 아침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교할 수 있는 도시, 부모가 안심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의 이날 행보는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상징하며 특히 복지·문화·안전을 잇는 세 가지 키워드는 이 시장이 내세우는 '시민 중심 행정'의 핵심축이다. 이 시장은 늘 “시청 집무실보다 현장이 시정의 출발점"이라고 평소 소신을 밝히고 있어 '발로 뛰는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정이란 서류가 아니라 사람을 보는 일"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민이 행복해지는 용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동연, 햇빛소득 올리는 포천마을 찾아...“마치 미모델 전국으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포천 마치미 마을처럼 주민이 주체가 되어 햇빛으로 소득을 올리는 모델이야말로 기후위기 대응과 민생경제를 함께 살리는 길"이라며 “경기도가 이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달달버스를 타고 '경기 RE100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포천시 가산면 우금1리 마치미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며 밝힌 말이다. 김 지사는 이어 마을 현판 제막식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유공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열고 “에너지 자립이 곧 지역소득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의 달달버스는 이날 동두천시와 포천시를 잇따라 방문, 이들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마치미 마을은 2015년부터 도가 추진한 에너지자립마을 사업의 선도적 성공사례다. 2015~2016년 사이 38가구가 132kW 규모의 태양광을 설치한 데 이어 2023년에는 33가구가 '에너지기회소득마을' 사업에 참여하며 495kW 규모의 상업용 발전시설을 구축했다. 현재 마을 전체 96가구 중 대부분이 에너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체 발전용량은 702kW에 달한다. 주민들은 가구당 월 7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동시에 일부 세대는 20만원가량의 햇빛 배당금을 받는다. 마을공동기금도 매월 57만원 이상 쌓이며 지역의 자립 기반이 강화됐다. 도는 이처럼 지역주민이 직접 에너지 전환의 주체가 되는'경기 RE100마을'을 도내 473곳에서 운영 중이다. 도가 30%, 시군이 50%, 주민이 20%를 분담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하고 소득 창출과 복지 확산을 함께 이끌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 RE100 최우수마을' 현판 제막식에서 마을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포천은 에너지 자립뿐 아니라 RE100과 기후위기 대응의 선도도시"라며 “마치미 마을의 햇빛소득 모델을 도 전역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포천시 백영현 시장이 제안한 축사(畜舍) 활용형 에너지 발전소 등 혁신 아이디어도 경기도가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기후위기 대응이 곧 민생경제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치미 마을회와 태양광설비업체 ㈜케이디솔라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포천 영북면의 한 농가를 찾아 직접 콤바인을 시운전하고 벼 베기 작업에 참여하며 지역 농민들과 현장의 어려움을 나눴다. 포천 방문에 앞서 김 지사는 동두천중학교를 찾아 따뜻한 감동의 현장을 만들었다. 노점 할머니에게 비상금 3만원을 건넨 '선행 중학생' 옥현일 군에게 직접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 것이다. 김 지사는 표창수여식에서 “옥현일군이 도운 그 할머니가 우리의 어머니, 할머니"라면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바꿉니다"라고 말하자 강당은 박수로 가득 찼다. 표창식 후 김 지사는 학생들과 '생명존중 캠페인'에 참여하고 도의 이동식 민원상담 차량인 '달달버스'로 자리를 옮겼다. 학생 20여명이 즉석에서 버스에 올라타며 버스는 금세 '만원버스'가 됐다. 김 지사는 학생들에게 “이 버스는 도민 누구나 탈 수 있는 소통버스"라면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다 해보세요"라고 말하자 학생들은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바꿔주세요!"라고 외쳐 폭소가 터졌다. 김 지사는 “그럼 남녀공학을 원하는 사람 소리 질러보자!"라며 유쾌하게 화답하면서 버스 안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 찼다. 이날 김 지사는 “당장은 남을 위한 배려 같지만, 긴 인생에서 결국 나를 행복하게 하는 길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라며 “열심히 놀고, 하고 싶은 걸 하고, 꿈을 향해 뛰어가라"고 격려했다. 김 지사의 소통방식은 늘 현장 중심으로 책상 위 행정보다 도민의 삶 속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도정'이 김동연표 리더십의 핵심이다. 앞서 이날 오전 동두천에서 열린 미군반환 공여구역 개발 현장 간담회에서도 김 지사는 경기북부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70년 넘게 각종 규제와 공여지로 불이익을 받아온 경기북부에 필요한 것은 단 한번의 '게임체인저'"라며 “미반환 공여구역 개발을 통해 북부 대개조사업의 핵심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는 10년간 3000억원 규모의 개발기금을 조성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세제 지원 등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다. 또 KTX 파주 연장과 GTX-C노선의 동두천 연장, 2040년까지 2조3000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경기북부의 접근성과 성장 잠재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에 개발제한구역(GB) 해제지침 완화 개정을 건의하고 '경기도 도세감면 조례'를 개정해 취득세 면제 대상을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과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담당할 '입법지원단'도 새로 꾸려 미반환 공여구역의 국가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중앙정부보다 먼저 주도적이고 전향적인 방식으로 북부발전의 돌파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달달버스는 단지 차량이 아니라 '이동형 도민청'으로 행정기관이 도민을 찾는 구조로 바꾼 상징적 실험이다. 김 지사의 일정은 늘 빡빡하다. 오전에는 미군공여지 현장 간담회, 낮에는 동두천중 표창식과 소통버스, 오후에는 포천의 햇빛소득마을과 농가 방문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그 속에서 김 지사는 언제나 웃으며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한다. 이처럼 김 지사의 도정철학은 한결같아 “사람이 곧 정책이다. 현장 속의 목소리가 곧 경제이고 복지이고, 미래다"라고 강조한다. 경기RE100마을의 햇빛소득이 지역을 살리고 달달버스의 웃음이 청소년의 마음을 따뜻하게 덮는다. 그것이 김 지사가 말하는 '사람 사는 세상', 그리고 '현장에서 시작되는 경제'다. 포천의 작은 마을 마치미는 이제 대한민국 에너지 전환의 상징이 됐다. 주민이 주체가 되고 마을이 에너지를 만들고, 도가 그 변화를 연결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마치미의 햇빛소득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돼야 한다. 에너지복지는 더 이상 보조금이 아니라, 주민이 주도하는 미래산업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의 발걸음이 닿는 곳마다 정책이 태어나고, 웃음이 퍼지며 달달버스의 휠이 멈추지 않는 한, 김동연표 민생경제투어는 계속된다. 포천의 햇빛 아래에서 시작된 변화가 경기 전역을 넘어 대한민국으로 퍼지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김보라 안성시장, ‘동아시아문화도시’ 성료..“한·중·일 문화교류, 이제 새로운 출발점”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가 16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로서 반년간 이어온 한·중·일 문화교류의 대장정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폐막식'을 끝으로 올 4월 개막 이후 6개월간 이어진 문화교류 여정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시는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교류하며 전통·예술·생활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폐막식은 지난 8일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2일 본행사까지 5일간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전통연희 페스티벌'에서는 안성의 태평무, 일본 가마쿠라의 노가쿠, 마카오의 전통가무가 한 무대에 오르며 동아시아 3국의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조화를 보여줬다. 김보라 시장은 폐막식 환영사에서 “안성이 한·중·일을 잇는 문화교류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폐막식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어 “도시 간의 문화교류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진정한 동아시아 공동체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폐막식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마카오·가마쿠라 대표단, 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 특히 한·중·일 공연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남사당놀이', '노가쿠', '전통가무' 등 각국의 대표 전통공연을 선보이며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이 끝난 후 객석에서는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폐막행사와 더불어 시는 '동아시아 빛 축제', 3국 홍보부스 운영, 시민참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동아시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민들은 “도시가 한층 국제적이고 활력 있게 느껴진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성의 민간 차원 교류사업도 눈길을 끌었다. 일본 가마쿠라시의 시민단체 '카만도 이치바'(단장 미야베 세이지로)가 안성을 방문해 3박 4일간 머물며 바우덕이 축제 공연과 시민예술무대에 참여했다. 이들은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축하공연을 비롯해 한·중·일 시민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카만도 이치바'는 가마쿠라시에서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축제를 주관하는 단체로 이번 방문은 안성시민곁해협동조합과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협력해 추진한 민간교류사업의 일환이다. 이들은 안성 죽산면 동막마을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생활했으며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교류는 단순한 공연교류를 넘어 시민과 마을이 함께한 진정한 민간문화교류의 모델이었다"고 평가했다. '카만도 이치바' 단장 미야베 세이지로는 “한국은 처음이었지만, 안성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와 정에 깊이 감동했다"며 “특히 바우덕이 축제의 완성도와 규모에 놀랐다. 돌아가서 가마쿠라 시민들에게 안성의 정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시장은 “도시간의 공식행사뿐 아니라 시민이 주체가 된 민간교류가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진정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교류를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시민외교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해 11월 '핸드메이드 공예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중·일 작가들의 공예작품이 전시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예와 문화로 이어지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한 해 안성은 '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도시'라는 비전을 실천하며 한·중·일을 잇는 문화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폐막식 마지막 인사에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안성의 문화 정체성을 세계 속에 알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도성훈 인천시교육감-한창훈 인천경찰청장, 학교 폭발물 협박에 협력 약속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한창훈 인천경찰정장과 최근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학교 폭발물 설치 협박 사태와 관련해 인천경찰청에서 긴급 회동을 갖고 학생과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도 교육감은 이날 “이번 사태로 불안과 혼란을 겪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 학교와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경찰, 소방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한창훈 인천경찰청장도 “학생과 교직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협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중대한 범죄"라며 “특별수사팀을 통한 강력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협박으로 인한 학습 결손과 심리적 불안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다시 안정된 교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도 교육감은 전날인 지난 15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운영 현안을 점검하고 세계시민교육 중심의 공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세계로국제중고발전추진단,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학교 비전, 교육청 지원 방안, 교육활동 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려 서로를 존중하며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학생들이 각자의 고유한 색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학교·학부모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불확실성이 큰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읽걷쓰'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감은 세계로국제중고의 특색 교육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외국어 교육 △국제 교류 △예체능 중심 교육활동을 “인천 공교육의 미래를 여는 열쇠"로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데 공감하며 학교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교육청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한 학급당 15명 내외의 소규모 학급 편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중학교 개교를 시작으로 2027년 고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가 다양성의 가치를 기반으로 세계시민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4일과 15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입에서 대입까지, 성공적인 진로·진학 로드맵'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교육청 결대로진로센터 주관으로 학부모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 1회차는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2회차는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고교학점제와 대입 전형의 연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등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고입과 대입 전형에 대한 핵심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받아 자녀 진로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표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진로교육의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경기 =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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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1%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10월14일 오후 6시 기준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광명시 민생쿠폰 지급률은 95.1%로 나타났다. 이는 지급 대상 24만7593명 중 23만5361명이 지급 받은 수치다. 또한 민생쿠폰의 지역화폐 지급률은 55.45%로, 경기도 평균인 23.29%보다 2배 이상 높아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이어 2차에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데는 시민의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압도적인 지역화폐 지급률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광명사랑화폐)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온 성과"라고 평가했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연중 10%로 유지해 지역화폐의 관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역화폐를 확대 발행해 왔다. 지난달부터는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100만원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100만원을 충전하면 10% 인센티브를 받아 총 1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결제금액(인센티브, 정책수당 제외)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고 관내 소비 선순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광명시 자체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광명사랑화폐를 확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경제 지원 정책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평가 결과 '관리지역'에서 '선도지역'으로 승격하며 추가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역 교육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교육부가 추진 중인 정책으로, 작년 2월과 7월 두 차례 지정을 통해 전국 56개 시범지역을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2024년 2월 1차 선정에서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교육환경 개선과 혁신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평가는 교육부가 전국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사업 추진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동두천시는 △우수한 다문화교육 모델 구축 △거점 돌봄정책 추진 △지역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선도지역으로 승격됐다. 특히 관리지역 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추가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두천시는 이번 선도지역 승격과 추가 사업비 확보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교육도시로 발전 도모를 위해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에 따라 부천시는 16일 시민에게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가 예방접종 대상자의 백신 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주로 8월부터 10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11월까지도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올해 3월27일 일본뇌염 주요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이후 매개 모기 밀도 증가에 따라 8월1일에는 일본뇌염 경보로 상향됐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면 전파되며, 초기에는 발열과 두통 등 증상을 보인다. 드물게는 뇌염으로 진행돼 고열, 발작, 경련, 혼수, 마비 등 중증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책으로는 기피제 사용, 밝은색 긴 옷 착용, 방충망 정비 등이 권장된다. 일본뇌염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본뇌염은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12세 이하 아동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 특히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정해진 시기에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며, 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은 빠른시일 내 접종 완료가 좋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16일 “최근 매개 모기가 증가하고 있으며, 10월은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라며 “시민 모두가 모기 물림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 일정을 지켜 감염 예방에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뇌염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지방보조금사업으로 '2025년 제33회 연성문화제'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시흥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관은 시흥문화원이 맡는다. 연성문화제는 '연(蓮)'과 '전통'을 주제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흥시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시민에게 풍성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8일은 연성의 날로, 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단하전통예술원-해금-가야금-또바기 등)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을 시작으로 개막 특별공연(박애리와 광개토 사물놀이 '무브먼트 in 시흥')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문화의 날'로 시민문화한마당(연화무용단-아리랑무용단-국악풍류사랑-핫삐밴드 등)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선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 먹거리 부스 등 10여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양일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마련된다. 또한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선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우리시대 장인전'이 열려 지역 장인들(임선빈 북 메우기 장인-오평숙 옻칠 공예 장인-김이랑 짚풀공예 장인)의 작품을 전시하며, 19일에는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소소한 공원 버스킹'이 열려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6일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를 즐기며 지역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연성문화제 관련 공연과 프로그램 등 세부 일정은 시흥시 누리집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흥문화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교육부가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5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성과 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고 수준 성적을 받아 최대 10억원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성과지표 100% 달성은 물론 특구 운영체계 구축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Far Free Car)'가 높게 평가됐다. '파프리카'는 학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권을 보장하면서 맞춤형 노선 운영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현재 의정부시- 광주시 등 인근 도시로 확산돼 통학 환경 개선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운영되는 공유학교에서 진행한 주말 독후 활동 교육과, 보광사-자운서원 등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교육, 파주시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글로벌 리더십 아카데미' 등 1000여명 학생이 참여하는 100여개 강좌를 운영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시설 확충, 늘봄학교 지원 체계 강화 등 파주시와 교육지원청, 관내 대학, 공공기관 등과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교육 현장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점 또한 학생-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혁신 모범 사례로 인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년간 교육발전특구 사업에 대한 평과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이 키운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특구 2년차를 맞이해 △과대-과소학교 특색교육 지원 △중학교 창의 체험활동 지원 △고교 창업체험교육 지원 등을 확대했다. 파주시는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대적으로 교육 기반시설이 부족한 읍면 소재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과 진행한 커피전문가(바리스타), 클라이밍, 제과-제빵, 만화(웹툰) 제작 등 창의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를 '파주형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로 지정하고, 센터에서 자체 제작-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시도한 파주형 모델이 교육혁신을 이끌며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교육발전특구 2년차를 맞이한 만큼 더욱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도시 파주'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문화재단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후 5시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파주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주문화재단이 걸어온 1년간 여정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작년 11월 출범한 파주문화재단은 '시민 중심 문화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쳐왔다. 올해 1년간 파주시민 삶과 가까운 곳에서 공연-전시 지원,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생활문화활동 지원, 문화예술교육, 지역축제 운영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문화 저변을 확대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한국 뮤지컬계 대표 배우 최정원-이건명-박소연이 출연해 'All That Jazz', '황금별', '대성당들의 시대' 등 국내외 명작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선보인다. 관객은 화려한 라이브 무대와 함께 깊이 있는 감정선, 감동적인 하모니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6일 “지난 1년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가 일상이 되고 시민 모두가 예술 주체로 함께할 수 있는 파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파주문화재단 누리집(paj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유정복,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는 16일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리며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오는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활동인 '혜윰'의 연구과제 최종 경연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차 경연을 통과한 13개 연구동아리가 참여해 과제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최우수(1팀), 우수(2팀), 장려(3팀), 입선(4팀)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오는 23일에는 인천시, 군·구 및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전환 및 소통과 협업의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특별교육이 진행되며 24일에는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이 직접 '혁신 인천' 메시지픽과 화분을 제작하며 혁신의지를 다지는 상징적인 시간을 갖는다. 혁신주간과 연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AI를 활용한 혁신포스터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직원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혁신 정책을 홍보하는 포스터를 직접 제작하고 결과물을 공유하여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 기반 혁신 문화를 확산을 도모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5 인천 혁신주간은 시정혁신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에경포커스]이상일 “시민과 교육, 미래와 예술, 그리고 청년...소통 리더십 빛났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하루 동안 교육·산업·문화·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소통형 행정가'로서의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부터 밤까지 △기흥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미래성장사업 발굴 전략 포럼 △용인세브란스병원 미술특강 △청년인턴 간담회 등 4개 주요 일정을 연달아 소화하며 시민과의 직접 대화, 지역 발전 전략 논의, 문화적 교감,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런 이 시장의 일정에는 “현장을 통해 정책의 빈틈을 채우겠다"는 확고한 철학의 실천이 담겨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기흥지역 31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68명과 만나 3시간이 넘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부족한 점을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통, 교육환경, 안전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이 총망라됐다. 시는 사전 접수된 34건의 학교별 건의사항 중 25건은 시가 직접 처리하고 9건은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 중이다. 처리된 사례로는 △학교 앞 도로 우선 제설 및 염수분사장치 설치(공세초) △장애학생 등하교 차량 지원 및 스쿨존 도우미 근무 조정(산양초) △지중화 공사 시 통학안전 대책 마련(상갈초) △유해업체 정비(신갈초) △불법노점상 철거(한일초) 등이 있다. 이 시장은 이어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학부모님을 만나면서 현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다"며 “시가 할 수 있는 일은 적극 해결하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사안은 명확하게 설명해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학교별 현황과 개선 필요사항을 담은 '학교지도'를 11월까지 제작해 교육환경 개선 정책에 활용하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선 '동백~신봉선 도시철도' 사업을 비롯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경기남부 광역철도 △지하고속도로 등 굵직한 교통망 계획을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동백~신봉선 도시철도가 완성되면 용인의 동서 균형발전이 이뤄지고 JTX와 연계될 경우 잠실·청주공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학교 앞 공사현장 안전대책, 청소년문화공간 확충, 통학로 개선 등 실질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이 시장은 이에대해 “아이들의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학교 주변 방범 CCTV 모니터링 강화, 범죄예방디자인 확대,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즉시 지시했다. 나곡초 학부모회장은 “이 시장이 학부모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즉시 조치해주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같은 날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미래성장사업 발굴 전략 포럼'에 참석, “오늘 포럼은 용인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 5년간 훌륭한 성과가 나오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은 단국대·경희대·한국외대 등 8개 대학이 4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기도 RISE사업에 선정됐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반도체, AI, 바이오, 모빌리티 등 G7 핵심산업을 이끄는 인재와 기술이 용인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며 “시는 대학과 협력해 미래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준석 단국대 교수, 허균영 경희대 교수, 명희준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첨단모빌리티, 산업지원 플랫폼,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세계적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는 지금이야말로 대학의 연구력과 지역의 산업역량을 결합해야 할 시기"라며 “용인을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혁신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후 용인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5주년 기념 시민강좌에 초청 강사로 나서 '1억달러 이상의 초고가 그림들과 화가 스토리'를 주제로 미술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에는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병원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 시장은 특강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살바토르 문디'를 비롯해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앤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모딜리아니의 '누워 있는 나부', 마그리트의 '빛의 제국' 등 경매가 수천억원대의 명작을 소개하며 작품의 시대적 배경과 화가의 철학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이 시장은 이어 “피카소는 남의 작품을 베낀 것이 아니라 완전히 재창조했다. 그것이 예술의 본질"이라며 “예술은 단지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인간의 상상력과 시대정신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한 영화 나 애니메이션 에 영감을 준 마그리트의 작품 이야기를 전하며 “예술은 다른 산업과 문화를 자극하고, 새로운 창조의 씨앗이 된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시장님의 폭넓은 인문학적 시각이 놀랍다"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같은날 마지막 일정으로 시청 비전홀에서 '청년(공공)인턴 간담회'를 열고 지난 8개월간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한 인턴 39명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격려자리에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시민을 위해 일한 여러분이 시정의 가치를 직접 느꼈을 것"이라며 “이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설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이예진(청년정책과) △박민재(역북동) △안수연(풍덕천1동) 등 3명이 '우수 체험수기'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인턴들이 미리 작성한 질문을 무작위로 뽑아 진솔하게 답했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는 어떤 모습인가'라는 질문에 이 시장은 “좋은 일자리가 많고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도시"라며 “용인은 반도체와 AI, 바이오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고 청년들이 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시가 추진 중인 RISE사업은 지역 대학과 협력해 미래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이 일과 여가를 균형 있게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중학교 시절 교통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휠체어를 타야 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누구나 언제든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가질 수 있다"면서 “그래서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늘 생각한다"고 확언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성실함과 치밀함, 그리고 철저함은 어떤 일을 하든 성공으로 가는 공통된 기준"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이 시장은 끝으로 기자·정치인·행정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밝히는 사람이 결국 신뢰를 얻는다"며 “여러분이 언젠가 면접이나 사회에 나갈 때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하루 동안 4개 현장을 직접 찾은 이상일 시장의 행보는 용인시가 나아갈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 시장은 교육에서 해법을 찾고 산업에서 미래를 설계하며 예술로 시민과 교감하고 청년과의 대화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장했으며 “답은 현장에 있다.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면 길이 보인다"고 역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발전은 행정의 손이 아니라 시민의 마음에서 나온다"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정책으로 교육·산업·문화·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동두천시-부천시-양주시-파주시-포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25일 보건소 및 별관 내 센터에서 '2025년 제5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청혼제(청년이 혼자라도 위로받는 축제)'를 부제로, 청년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강점 및 직업 찾기 △보드게임 △퍼스널 컬러 진단 △실버공예 △타로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상시 체험존에선 △캘리그라피 △마법사전 △캐리커처 △네일&타투 △야외카페 등이 운영돼 참여자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 저자 이재연 작가를 초청해 청년과 고민을 나누고 삶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북 토크도 마련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16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고 자존감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제5회 청년마인드케어 페스티벌 관련 사전 신청 및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이달 13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025 부천 캠퍼스 컵 숏폼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일회용품 없는 대학 캠퍼스 조성과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은 '캠퍼스 컵' 사업이 진행 중인 가톨릭대-부천대-유한대-서울신학대 등 부천 소재 4개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참가자는 '캠퍼스 컵'을 주제로 1분30초 이내 숏폼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참가자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필수 해시태그(#부천 #캠퍼스컵 #탄소중립 등)를 포함해 영상을 업로드한 뒤 해당 인터넷 주소(URL)를 기재한 신청서를 각 대학 '캠퍼스 컵'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1차 대학 심사와 2차 부천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팀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 1팀 100만원 △우수 1팀 60만원 △장려 2팀 각 30만원 △노력 8팀 각 10만원 시상금이 주어진다. 최종결과는 12월 중 부천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 창의적인 영상이 시민에게 환경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캠퍼스 컵과 텀블러 사용이 대학을 시작으로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청년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정책을 대학가 중심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양주축산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제1회 양주한우 농축산물 축제'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양주 한우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장에는 양주 농축산물 판매를 비롯해 △양주 한우 및 축산물 할인판매 △숯불구이터 운영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특설무대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 축제 장소는 양주축협 축산물판매장 부지(경기도 양주시 고덕로355번길 28-37)이며, 별도 임시 주차장(양주시 광사동 699)이 운영된다. 방문객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축제 운영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 한우 우수성과 지역 농축산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건축, 도시를 잇다 사람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도시와 건축물이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공간임을 재조명한다. 특히 2022년 공공건축 중심이던 건축문화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일반 건축물과 동네 골목 등 일상의 공간까지 무대를 확대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시는 시민이 만든다'라는 믿음 아래 참여자 의견을 행사의 전 과정에 반영해 진정한 '사람을 담는 건축문화제'로 탈바꿈했다는 게 파주시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기존 전문가 중심, 전시 위주 건축문화제와는 달리 올해는 파주시에서 건축상 공모와 전시를 공식 행사로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개최한다. 시민이 마련한 프로그램은 △건축 모형 약과 만들기 체험(한국기술사회, 파주시 측량협회) △정원이 아름다운 아파트 공모전(파주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 △도전! 나도 건축사(파주지역 건축사회) △맘카페 새 활용 체험 프로그램 '다시쓰임'(파주맘) 등이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16일 “이번 건축문화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우리 동네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직접 개선하는 활동에 초점을 맞췄다"며 “전문가 중심 전시나 강연을 넘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도시 실험의 장으로서 건축문화를 확장한 만큼 건축문화제에서 많은 시민이 파주의 매력 있는 건축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교육부 주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이는 포천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교육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포천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력 속에 정책-재정적 투자를 집중한 결과다. 포천시는 교육 중심 행정 추진과 지역사회 공감대를 바탕으로 작년 7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는 특구 지정 이후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한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실이다.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포천시는 지역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양성 등 핵심 사업에 투입해 교육 발전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6일 “앞으로도 포천교육지원청과 더욱 협력해 포천이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 우수 인재가 정착하는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과관리 평가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던 데는 포천 교육가족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학생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고 미래 사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운영 2년차를 맞아 오는 2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과 교육 관계자가 특구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25일 열릴 '2025 포천 펫스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한탄강 댕댕트레킹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탄강 댕댕트레킹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을 반려견과 함께 걸으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천 펫스타' 기념 티셔츠와 포천 브랜드 반려용품 니쥬(NIZU)-로이(ROI) 굿즈 세트를 제공한다. 모집은 13일부터 시작했으며 참가팀은 선착순 100팀으로 제한된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진행하는 첫 대규모 반려동물 축제다. '댕댕이와 함께하는 별★난 하루'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 에티켓5 & 반려견 올림픽 △내 강아지 토크콘서트(훈련사 고지안-김민성) △올해 댕댕이 3대천왕 특별강연 △포천펫스타 런웨이(펫션쇼-장기자랑) △가든힐링콘서트(서영은-이예준-자정)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포천펫페어가 함께 열려 반려용품, 건강관리, 행동교정, 입양 홍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포천펫스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6일 “이번 '포천 펫스타'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체험할 수 있는 포천만의 매력을 담은 축제"라며 “포천이 수도권 대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와 반려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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