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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검증 없는 공천은 시민 기만”…민주당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선출 직격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의 현근택 용인시장 후보 선출을 두고 '검증 없는 통과 절차'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경기도당 대변인단은 전날인 13일 논평을 통해 “과거 사법 리스크가 제기된 인사가 별다른 검증 없이 최종 후보로 선출된 것은 공천 시스템의 총체적 실패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는 유권자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조차 저버린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후보자의 도덕성과 자질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없이 공천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변인단은 특히 민주당의 공천 기준과 절차의 투명성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들은 “현 후보 선출 과정에서 어떤 기준과 검증이 적용됐는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공천이 반복된다면 이는 곧 정치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정당의 공천은 곧 정치적 책임의 출발점"이라며 “민주당은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히고, 유권자 앞에 납득 가능한 설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힘 경기도당은 끝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거가 정쟁과 부실 공천으로 얼룩져서는 안 된다"며 “정치권 전반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문화를 확립하는 데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 후보는 같은날 '용인 3·21 만세운동기념탑공원' 참배로 후보 확정 후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현 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만세운동기념탑공원을 참배했다. 현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늘 참배하며 다시 한번 결심했다"며 “오직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현 후보는 그러면서 “시민 모두가 용인에 산다는 사실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는 '근사한 용인'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해 용인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포부를 나타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상일 “용인 반도체 산단, 정부 왜 늦추나…분산 아닌 집적으로 승부해야”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최근 정부의 반도체 정책 기류와 관련해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특히 김민석 총리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용수·전력 문제를 '장기적 리스크'로 언급하고 일부 생산라인의 남부권 분산 가능성에 공감을 표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 시장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도체 산업은 집적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대표적인 산업"이라며 “연구개발과 생산, 협력업체가 한 곳에 모일 때 효율성과 기술 혁신이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용인 클러스터는 글로벌 경쟁을 전제로 설계된 국가 핵심 전략사업임을 상기시켰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위험 분산을 이유로 생산라인을 인위적으로 나누는 것은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지금은 분산이 아니라 초격차 확보를 위한 집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사업 지연 문제에 대해서도 직격했다. 김민석 총리가 용인 반도체 산단의 용수·전력 문제를 장기적 리스크로 언급하며 일부 팹의 남부권 분산 가능성에 공감을 밝힌 가운데 정부의 정책 의도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김성환 장관이 삼성전자 3·4기 팹에 대한 2단계 전력공급 계획에 서명하지 않으면서 사업 축소 또는 지연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송전 반대 여론을 방치한 채 향후 분산 배치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그리고 이 시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당초 올해 1월로 예상됐던 부지 조성 공사 입찰 공고를 아직까지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정부의 사인이 없어서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또 “총리 발언대로라면 내년 착공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이는 당초 계획보다 최소 6개월 이상 지연될 것"이라며 “속도가 생명인 반도체 산업에서 이런 지연은 곧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에 계획된 삼성전자 팹 6기와 원삼면 일반산단의 SK하이닉스 팹 4기 등 총 10기 생산라인 계획과 관련해 “정부가 이 계획을 그대로 추진할 것인지 일부 축소 또는 분산을 염두에 둔 것인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전력 공급 문제와 관련해 2단계 전력공급 계획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주무 부처 장관이 서명을 미루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납득할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전력과 용수 공급은 사업을 늦출 이유가 아니라 정부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기본 과제"라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만큼 기반시설 공급 책임 역시 국가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지금 필요한 것은 불확실성을 키우는 발언이 아니라 기업과 시장에 신뢰를 주는 정책"이라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계획대로 더 속도를 내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과 청결한 위생 상태 등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할 '2026년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30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다. 고양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서비스업자 및 법인이다. 특히 업소에서 판매하는 '착한가격 메뉴'가 지역상권의 평균 가격보다 저렴해야 하며 평균가는 고양시 누리집에서 이달의 물가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13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며 방문, 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는 내달 중 심사 절차를 거쳐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표찰과 인증서를 교부하고 종량제봉투-소모품 지원, 공공요금 지원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및 고양시 누리집에 게재되고, 네이버 지도-카카오맵-티맵 등 주요 민간 포털 앱에 착한가격업소인증 마크가 표시돼 온-오프라인 홍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김오란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14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주는 소상공인께 감사하다. 다양한 지원 혜택이 준비돼 있으니 사업주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착한가격업소 관련 신청 서류, 혜택 등 세부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오는 6월 열릴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 참가팀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요 전술이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돌 모형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전자박을 터트리며 먼저 터트린 팀이 승리하는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즐길거리다. 모집 대상은 일반부와 가족부로 구분되며 일반부의 경우 중학생 이상부터 지원 가능하며 가족부의 경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중심으로 모집한다.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팀원을 모아 지원할 수 있고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지원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올해도 “주웠노라! 던졌노라! 이겼노라!"라는 구호와 함께 시작할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요 아이템이던 '행주치마'와 '돌'을 활용해 왜군을 상징하는 박을 터트려 행주대첩 승리 정신을 경험하는 기회다. 오는 6월 13~14일 열릴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치열한 전투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예선 및 결선 등 본 경기 종료 후에는 현장 관람객을 위한 체험 경기도 마련된다. 일반부-가족부 등 2개 리그 총 62팀이 리그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순위를 가려 총 440만원 상당 상금을 1, 2, 3등에 각각 나눠 수여한다. 고양행주문화제는 투석전 프로그램 외에도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드론쇼와 수상 불꽃놀이가 만난 행주드론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다양한 공연은 물론 미션을 해결하며 자연스럽게 행주대첩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역사 미션 게임, 조선시대 인물들과 한바탕 놀아볼 수 있는 행주 맨돌마을 테마존 등 다양한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부 내용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민생 위기를 완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시간 감면 정책을 1년 더 연장한다. 김포시는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요금 감면을 작년 4월21일부터 시행해 올해 4월20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내년 4월30일까지 1년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 등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조치다. 감면 대상은 김포시 관내 노외 공영주차장 40곳이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이 1시간 감면된다. 다만 노상주차장 9곳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포시는 올해도 하성공영주차장 정비사업 및 운양1공영주차장 조성 등 주차요금 감면과 함께 시민 주차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 교통정책과장은 13일 “앞으로도 시민 주차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시우1리 마을회관에서 시우지구 토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실은 지적재조사사업을 쉽게 설명하고 주민이 궁금한 점을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적재조사는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와 다른 문제를 바로잡는 국책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계 분쟁을 줄이고자 진행된다. 상담실에는 남양주시 토지정보과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경기북부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상주하며 주민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에선 △경계 설정 기준 및 추진 절차 안내 △소유자 간 경계 협의 및 상담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상담실 운영으로 남양주시는 토지 소유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시청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와 생업 종사 주민도 마을에서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어 편의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영란 토지정보과장은 14일 “현장상담실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민 의견을 사업 초기부터 반영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릴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4곳이 참여하는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왕실문화 품격을 계승-확산하는 축제 취지에 맞춰 지역 전통예술 가치와 역사성을 시민과 관람객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2026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축제 시작을 알리는 첫 상설 공연으로 마련돼 향후 프로그램 운영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공연에는 양주들노래, 19일 공연에는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 양주소놀이굿, 마당놀이 등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형식과 내용의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지역 고유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 관심이 예상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양주별산대놀이 오토마타, 양주별산대놀이 입체 퍼즐, 양주관아지 VR 체험, 양주관아지 스크래치 페이퍼, 전통 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를 활용한 콘텐츠와 양주관아지를 기반으로 한 VR 체험은 전통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양주시는 이번 축제를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문화유산 축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4일 “제9회 양주 왕실축제는 전통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무형유산 특별공연은 첫 상설 공연이란 상징성을 가진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택을 대상으로 3킬로와트(kW) 태양광 설비 설치비의 80%(경기도 40%, 파주시 40%)를 지원한다. 신청자는 90만9000원만 부담하면 되며, 파주시는 올해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33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은 주택 태양광 보급을 확대해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일상 속 에너지 전환 실천을 뒷받침한다. 올해는 단독주택뿐 아니라 전력 계량기가 분리된 구조 공동주택도 신청이 가능해 참여 문턱이 낮아졌다. 태양광 3킬로와트(kW) 설비를 설치하면 월평균 300~400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가구 사용량에 따라 월 약 7만원 수준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여름철 냉방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에도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시공기업과 사전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이후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사업 신청 및 관리는 전 과정이 해당 시스템에서 이뤄진다. 세부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해원 에너지과장은 14일 “올해 파주시는 경기도 최대인 330가구를 지원하는 만큼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공약 이행률과 소통 수준 등을 종합 분석하는 전국 단위 평가다. 특히 과천시는 민선8기 기간 중 연 1회씩 총 4회 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으며, 작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 84.4%를 기록해 전국 평균 70.42%를 크게 웃돌았다. 해당 평가는 매년 말 기준으로 기초지방정부의 공약 이행 수준과 공약 공개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신뢰도 높은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평가지표는 공약 이행률, 연도별 목표 달성률,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로 평가 결과는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나뉜다. 과천시는 시민 참여 기반의 실행계획 수립, 정기적인 이행 점검, 공식 누리집 공개 등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해 '시민과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신뢰 행정을 펼쳐 왔다. 평가 기간인 작년에는 과천시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립요양원 개원,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부지 확보, 반려견 놀이터 개장 등 시민 실생활에 체감도가 높은 18개 공약사업을 이행하며 성과를 낸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4일 “공약은 과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공개적인 방식으로 시민께 선언한 약속이며, 시민과 약속 준수는 시정 운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SA등급은 과천시 모든 공직자와 함께 공약을 행정 중심에 두고 실천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약이행평가 관련 세부 사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누리집(manifes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과천시 기획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붕괴 사고 발생 1주기(4월11일)를 맞아 피해 주민의 완전한 일상 회복과 공사 구간 전반의 안전 시스템을 혁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신안산선 사고 발생 직후부터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안전진단, 도로 복구, 기반시설 정비, 생활안정 지원 등 전 분야에 걸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사고 현장 인근 인프라에 대한 '전면 재시공' 수준 보강과 행정적 손실 보상에 대한 약속을 끌어냈다"며 “시공사가 약속한 조치를 완벽히 이행하고, 모든 피해주민-소상공인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질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광명시는 지난달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하고, 사고 현장 인근 인프라에 대해 단순 보강이 아닌 '전면 재시공' 수준 보강 방식 개선과 버스 우회 운행에 따른 손실 보상 등에 대한 확답을 받아냈다. 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지난 1년간 이어온 광명시의 지속적인 노력과 강력한 대응이 반영된 결과다. 사고 이후 체계적인 수습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광명시는 민원 대응 정책전담팀(TF)과 피해자 지원센터를 포함한 '광명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즉각 설치했다. 이후 매주 현안 회의를 열어 복구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는 별도로 광명시 자체적으로 '광명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사고 현장 확인, 공사 관계자 청문을 실시하고 설계-감리-시공-계측 등 관련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해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지부진했던 피해 보상과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대외적인 공조도 늦추지 않았다. 작년 5월에는 신안산선이 지나는 경기도 내 4개 지방정부(안양시, 시흥시, 화성시, 안산시)와 손잡고 안전 시공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으며, 피해주민-시민단체와 함께 국회에 찾아 시정 목소리를 개진했다. 이어 12월에는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를 강력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런 다각적인 노력 끝에 올해 2월에는 피해주민-광명시-공사 관계자가 참여하는 '신안산선 시민안전민관협의체'가 출범했다. 광명시의 거듭된 요구를 시공사가 수용하며 구성된 이 협의체는 민-관-산 협의 기구로서 공사 공정과 안전관리 현황을 투명하게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민 참여형 안전 감시 체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남은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 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철저한 안전 확인을 전제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광명시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국공학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청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시흥 조성'을 위해 13일 한국공대 창업교육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문제 해결과 창업 교육을 연계한 실천형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역 현장에 적용하는 '로컬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흥 SDGs 17개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실천을 비롯해 △SDGs 기반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로컬-소셜-ESG 창업 활성화 △청년 참여 프로그램과 지속가능발전 활동 연계 △콘퍼런스 및 페스타 공동 기획 △시흥실록지리지 등 지역 기반 사업 협력 △캡스톤디자인-해커톤 등 실천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은 지역문제 해결 주체로 참여하게 된다. 창업교육 과정에서 지역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지역 네트워크와 대학의 창업 교육 역량이 결합하면서 '교육-실천-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양 기관은 청년 창업과 지속가능발전 접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올해도 운영하며 취업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청년 개개인 상황에 맞춘 경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장기간 구직을 포기하거나 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 회복과 재도약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가지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기 과정은 오는 8~9월 5주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 밀착 상담 △취업전략 수립 특강 △직무 체험 △면접 스피치 트레이닝 등이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총 50만원 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중기 과정은 현재 1기(4~7월)가 진행 중이며, 오는 6~9월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기 프로그램에는 단기 프로그램에 더해 △장기 채용 트렌드 탐색 △관내 기업 연계 탐방 등이 추가 운영된다. 총 150만원 참여 수당, 이수 및 취업 시 별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장기 과정은 3~9월 25주간 단기-중기 프로그램에 더해 △소통능력 강화 특강 △안양시 채용박람회 참석 △현직자 실무 특강 등을 추가 운영하며 총 250만원 참여 수당을 비롯해 이수 및 취업 시 별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현장 경험이 풍부한 5명 컨설턴트가 참여해 청년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들은 취업 전략 수립부터 직무 이해, 실전 면접 대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참여자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장기(35명)와 중기 1기(35명)가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기 2기(6~9월)와 단기 프로그램(8~9월)은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18세~34세)과 지역특화 청년(19세~39세)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노동부 고용24(work24.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안양시청 본관 지하1층 '청년두드림공간'에 들러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안양시 청년두드림공간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은주 고용노동과장은 14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기업 2개를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 새롭게 유치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니콘로드에 입주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벤처기업은 '웨어비'와 '자비스'로, 두 기업 입주는 의왕시와 현대자동차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의왕시는 2020년 현대차그룹과 우수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유망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포엔'(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디폰'(스마트 윈도우 필름 제조), '위드포스'(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 제조), '피트인'(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등 4개 기업을 유니콘로드에 유치했으며, 이번 2개 사 추가 입주로 협력 성과는 한층 확대됐다. 새롭게 입주한 두 기업은 모두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웨어비는 고정밀 위치 센싱 기반 모빌리티 주행 안전 설루션 전문기업이며, 자비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세스 자동화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4일 “현대차그룹과 협력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이 지속 유입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니콘로드를 중심으로 혁신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콘로드는 의왕시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로,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비했다. 2021년 7월 포일어울림센터에 개소한 뒤 입주 공간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교육-멘토링 추진,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및 해외 수출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인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지방도309호선) 의왕톨게이트에 오는 10월경 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돼 교통 정체가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와 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민자사업자인 경기남부도로㈜는 오는 9월 말까지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하이패스 전용 차로를 여러 개 붙여서, 본선처럼 넓게 만든 무정차 통행 요금소 시스템이다. 기존처럼 한 줄만 좁게 나 있는 단차로 하이패스가 아니라 두 개 이상 하이패스 차로 사이의 구분봉-벽을 없애 하나의 넓은 차로처럼 만든 형태다. 다차로 하이패스는 상행과 하행 각 2개 차로에 설치될 예정으로 설치가 완료되면 의왕톨게이트 통과속도는 기존 30km/h에서 60km/h로 개선된다. 예상 처리용량은 시간당 1100대에서 1800대로, 약 60% 이상 증가해 병목구간 정체 완화와 통행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차로 선형을 직선화, 안전시설물 보강, 도로표지판 및 차선 재도색 등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 동선을 확보함으로써 주행 안정성과 교통 흐름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경기남부도로㈜는 공사 기간 중 교통 혼잡과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시공 방식으로 대체(임시) 하이패스 차로 우선 설치-운영과 사전 안내,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 대책도 병행할 예정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14일 “민자사업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의왕TG 다차로 하이패스 신설을 결정했다"며 “교통 정체 해소와 운전자의 주행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근지역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송내동 469번지 일원(롯데마트 남측)의 '송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13일 결정(변경) 고시했다. 송라지구는 2015년 1월 체계적인 주택건설을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이후 11년간 사업이 지연되면서 토지이용 비효율과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동두천시는 주민 재산권 보호와 합리적인 토지이용 도모를 위해 용도지역 환원을 추진해 지난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으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동두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고시에 이르렀다. 이번 변경 핵심은 장기간 개발이 지연된 A-3블록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제척)하고, 해당 부지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당초 상태인 자연녹지지역으로 환원한다. 이에 따라 송라지구 전체 면적은 기존 13만6667㎡에서 11만9800㎡로 조정됐다. 아울러 동두천시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견에 따라 A-3블록 제척에 따른 난개발을 막기 위해 향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경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건축 및 개발행위 허가 시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계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문기식 도시재생과장은 14일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장기간 미개발된 부지를 현실에 맞게 정비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도시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열릴 '2026년 제9회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기간 중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반려동물학과와 협력해 운영되며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펫티켓(반려견 예절)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는 전문 인력이 직접 참여해 반려견의 위생관리와 기본 케어에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반려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안전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펫티켓 교육으로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4일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반려견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할 예절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전 모집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려견 위생 미용 서비스'와 '반려견 인식표 만들기'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세부 참여 방법과 프로그램 관련 안내는 축제 공식 누리집(yangju-hoeamsaji.co.kr)과 누리소통망 채널(instagram.com/yangju_festiv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완연한 봄이 지나가는 양주시 장흥에 벚꽃이 만개하며 시민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매내미 벚꽃길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봄날 정취를 더하고 있으며, 오는 18일에는 벚꽃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장욱진 미술관 일대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안겨준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직업교육 기관을 넘어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지역 기반 교육 혁신 모델이다. 특히 기업이 교육과정 설계에 참여하고 학생은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갖추며, 지자체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육 기반을 뒷받침하는 구조로 기존 학교 중심 교육을 넘어 '지역-학교-기업이 함께 만드는 인재 양성 시스템'이다. 의정부시민 입장에서도 △관내 양질의 취업 기회 확대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미래산업 기반 도시로 전환이란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의정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협약형 특성화고' 유치에 나선다. 지난 10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에서 열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한 발대식'에 참석해 의정부시는 학교-산업체-교육기관과 협력 의지를 다지고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 ▷ 지역 성장 플랫폼, 전국 10개교 선정=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 거점도시로서 산업구조 전환이 필요한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도전은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과 연계된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한다는 점에서, 지역산업 생태계 전환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협약형 특성화고는 전국 약 10개교 내외만 선정되는 사업으로, 학교 역량뿐 아니라 지자체와 산업체 간 협력 수준이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이번 도전을 지역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기회로 보고, 학교-기업-관계기관과 함께하는 지역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발대식은 이런 의지를 공식화하는 자리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점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 선언 의미를 담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을 위해 의정부시는 행정-재정-산학협력으로 이어지는 '3축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청 및 기업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 기반도 확대하는 등 산-학 협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 행-재정, 산-학협력 '3축 지원' 본격화= 이를 통해 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재진 교육청소년과장은 14일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의 이번 도전은 의정부 산업-교육 연계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협약형 특성화고는 단순한 학교 지정이 아니라 지역산업과 교육이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오는 21일 사업계획서와 협약서를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남은 기간에 관계기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공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주요 관광지와 북부권을 연결하는 관광 특화 시내버스 신규 노선 99번을 신설하고 13일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노선 신설은 포천의 핵심 관광자원을 대중교통망으로 연결해 관광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99번 노선은 포천터미널을 출발해 아트밸리, 한여울파크골프장,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거쳐 관인면까지 운행한다. 하루 4회 왕복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을 연결해 관광객은 물론 교통취약지역 주민 이동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포천시는 이번 신규 노선이 아트밸리와 한탄강 권역 등 주요 관광지 간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축제와 관광 성수기 수요에 맞춘 탄력적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기본 운행체계를 바탕으로 탑승 수요를 모니터링해 축제 기간에는 운행 여건에 따라 대형버스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양창수 교통행정과장은 14일 “이번 99번 노선 신설은 포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대중교통으로 촘촘하게 연결해 관광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 이동 편의를 개선하려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와 교통복지 향상을 함께 이끌 수 있는 교통체계를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천 톺아보기] 포천형 국방드론-교육발전-평화경제특구에 올인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휴전선과 맞닿아 흐르는 임진강과 한탄강 사이에서 대한민국 안보를 묵묵히 지탱해 왔다. 특히 전체 면적 상당 부분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성장 발걸음은 더뎠고, 주민은 빗발치는 포탄 소리와 사격장 굉음을 숙명처럼 감당해야 했다. 그런데 2026년 현재 포천시는 그동안 응축된 안보 에너지를 폭발적인 성장동력으로 전환하며 대한민국 미래 산업 중심으로 대전환에 몰두하고 있다. △첨단 국방산업 △교육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가 그 중심축이다. 포천시는 올해 2월 경기국방벤처센터를 공식 개소하며 지역산업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첨단 무기 R&D부터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까지 아우르는 '방산 원스톱 플랫폼'이 출발했기 때문이다. 특히 '세계 4대 방산 강국'이란 국가적 목표와 궤를 같이하며 기존 제조업 중심이던 포천 산업 체질을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으로 바꿔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포천시는 방위산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국방산업 혁신 클러스터'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사격훈련장과 한탄강 일대를 활용한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경연, 국방부의 '50만 드론 전사 양성' 정책에 대응하는 디지털 트윈(DX) 기반 교육-훈련센터 구축, 그리고 민-군 상호운용성 센터 조성 등이 클러스터 핵심이다. 이러한 전략은 이미 산업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포천에 MRO 정비센터를 구축해 현장 중심 군 전력 유지 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LIG넥스원도 올해 내 정비센터 구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열릴 '2026 코리아 드론 공방전' 역시 주목된다. 포천을 첨단 국방특화 도시로 각인시킬 결정적 무대가 될 수 있어서다. 포천시는 “교육이 곧 정주 여건 핵심"이란 기치 아래 올해 학생 1인당 교육경비 지원액 132만원이란 수치를 기록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에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60만원) 2배를 상회하는 과감한 투자로 교육을 시정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포천시 진심이 빚어낸 결과다. 포천시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3년간 국비 68억 원을 포함한 대규모 지원을 확보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왔으며, 2년간 관내 10곳에 디지털 창작소를 설치했다. 올해는 추가로 10억원을 투입해 거점별 확대 구축에 나선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역시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운영되는 이 센터는 전면 무료로 제공되며, EBS 콘텐츠와 1:1 맞춤형 멘토링, AI 기반 학습 진단을 결합한 혁신 공교육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작년 5곳 운영에 이어 올해 소흘권역을 개소했다.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앞둔 중요한 시기로, 포천시는 그동안 추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재정비하고 성과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정부 최종 지정을 향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평화-안보 가치에 산업-경제 기능을 결합한 국가 전략사업이다. 지정되면 기업 세제 감면과 부담금 완화, 인허가 특례, 기반시설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혜택이 뒤따른다. 포천형 평화경제특구는 관광과 농업 협력을 기반으로 남북 경제공동체 실현을 지향한다. 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한 전략이 핵심이다. 관인면을 거점으로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한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대에는 관광 편의시설과 숙박시설, 체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과 물류-유통, 연구지원 기능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접경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농업과 산업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축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포천시는 연천-철원과 연계한 광역 협력 모델을 통해 시너지 창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탄강을 공유하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평화 생태관광과 체류형 관광, 농업 연계 산업, 기반시설 확충 등을 공동 추진해 세 지역을 하나 경제권으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파주 톺아보기]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박차’…국비 74억 투입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3년차를 맞아 총 74억원 국비를 투입해 돌봄-교육-진로가 결합된 '파주형 교육 모델'을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작년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 및 성과평가 최우수 수상으로 추가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하며 '교육도시 파주' 위상을 입증했다. 파주시는 올해 심리-정서 회복을 돕는 '보다듬학교'와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다문화특화 다함께돌봄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고등학생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캠프'를 추진하며 교육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13일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3년차를 맞아 파주만의 차별화된 교육체계를 완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파아랑학교'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밀착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파아랑학교는 올해 어린이집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이용이 가능한 거점형 방과후 돌봄시설로 운영된다. 이는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를 연계한 전국 최초 유보통합 모델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다문화 아동 비율이 높은 곳 특성을 반영한 '신산초등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센터는 학기 중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세계 요리활동', '랜선 여행', '언어-문화 이해 등 다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포함한 통합(원스톱) 돌봄을 제공해 아동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학생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공교육 혁신도 추진된다. 학교 부적응 학생의 정서 회복 프로젝트인 '보다듬학교'는 2월24일 현판식을 열었으며, 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5월부터 공유학교 형태로 운영된다.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세대가 협력해 개발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리셋캠프' 역시 도입해 학습 지원을 넘어 심리-정서 영역 성장까지 지원하는 파주형 특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파주시청소년재단과 협력사업인 '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을 기존 12개 읍-면 소재 중학교에서 동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학교별 수요에 맞춘 체육-미술 등 교과 과정을 연계한 동아리 프로그램과 춤, 바리스타 등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동차량비용도 시비로 지원해 지역 간 교육 격차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작년 1944명 학생이 참여해 95% 높은 만족도를 보인 '과대-과소 학교 특색 지원' 대상 학교도 올해 5개교에서 6개교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운정신도시 과대 학교와 북부권 과소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과과정 운영으로 지역 간 교육 여건 격차를 지속 해소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관내 서영대학교-두원공과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대학 특성화 분야와 연계한 맞춤형 전공-직무 체험 및 자격 취득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영상 콘텐츠, 미용(뷰티) 분야 등 12개 과정을 총 178회(723시간) 운영했으며, 특강과 현장 체험을 병행해 13개 고교 566명이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협력 대학을 동국대학교까지 확대해 대학 연계를 강화하고, 인공지능(AI) 및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산-학 협력을 한층 확대한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서울대학교-동국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학과 체험 캠프'를 운영한다. 학생은 이들 대학에 들러 학과별 전공 체험과 교수-대학생 멘토링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한다. 파주시는 이런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대학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을 선도할 지역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 유치 관련 조례안이 파주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학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본격 착수하며 대학 유치 행보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하남 톺아보기] 4월, 하남시 9개 공공도서관 96색 행사 선봬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봄꽃이 흐드러지게 자태를 뽐내는 4월, 하남시 전역 공공도서관이 지혜의 향기로 물든다. 하남시는 '제4회 도서관의날'과 '제62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미사, 신장, 나룰, 위례, 세미, 덕풍, 감일, 일가, 디지털도서관 등 9개 공공도서관에서 96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란 주제 아래 시민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마음의 풍요를 얻을 수 있도록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했다. 사람과 책이 만나는 설렘을 더하기 위해 도서관마다 작가들의 다정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미사도서관는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해진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직무-인공지능(AI)를 아우르는 '고양형 공직자 성장 로드맵'을 구축하고 체계적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올해 교육 운영 방향은 △공직 생애 전반에 걸친 성장 지원 △직급과 역할에 따른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 △디지털-AI 역량 강화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소양교육 확대 등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도시 역량은 공직자 개개인의 역량에서 비롯된다"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공직자 전문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직급별 맞춤형 직장교육 운영= 고양시는 공직 생애주기별 성장을 지원하는 직급별 교육을 운영 중이다. 공직자 역할과 요구 역량이 직급과 경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에 착안해 2022년부터 생애주기 개념을 반영한 교육체계를 도입했다. 직급별 교육은 △임용예정자 및 신규 공직자 대상 온보딩-웰보딩 과정 △8급~6급 승진자 대상 직무 기본교육 △퇴직예정자 대상 오프보딩 교육으로 구성된다. 신규 공직자 교육은 임용 전 '온보딩 교육'을 통해 조직 이해와 기초 직무 역량을 갖추도록 하고, 임용 6개월차에 실시하는 '웰보딩 교육'으로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웰보딩 교육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신규 공직자 성장 공백을 최소화한다. 임용 초기 실수 대응법과 이미지 관리, 콜포비아(전화공포증) 대응 등 실무 밀착형 교육과정을 추가하고 팀장급 사내 강사의 실무 노하우를 더한다. 고양시는 단계별 맞춤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는 학습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 실무 중심 고양형AI교육체계 구축= 생성형 AI 등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며 행정환경도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운영하던 교육에서 벗어나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고양형AI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교육으로 전환했다.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본소양 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문부터 실무 활용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도입했다. 13일 현재까지 3회 운영한 결과, 교육 만족도는 평균 4.6점대(최고 5점)로 나타나 향후 실질적인 업무 활용 중심 심화교육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6~8급 중심으로 운영되던 AI 교육을 9급 신규 공직자 웰보딩 과정까지 확대해 공직 입문 단계부터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미래 행정 환경에 대응하는 공직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 수요자 중심 소양교육 확대= 올해부터는 공직자의 자기주도적 성장과 균형 있는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기개발 소양교육'을 확대 운영한다. 작년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AI, 경제, 건강, 예술 등 직원 선호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편하고 수요자 중심 교육 운영을 강화했다. 작년 신규 도입한 점심시간 활용 '브런치(Brain Lunch)' 교육도 확대해 기존 분기별 4회(연 16회) 운영에서 매월 2회(연 24회)로 늘려 바쁜 업무 중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벚꽃이 밤길 조명 아래 환상적으로 펼쳐진 '2026년 김포벚꽃축제'가 인생샷 도우미를 동원한 특별한 포토 콘텐츠로 주목받는 봄의 축제로 거듭났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은 “벚꽃 인생샷은 여의도보다 김포"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계양천 산책로에서 2026김포벚꽃축제를 개최했다. 벚꽃에 작은 조명이 반짝이는 740m 벚꽃 터널로 몽환적인 밤 벚꽃길을 선봬 특별한 인생샷을 선사했다. 특히 최적의 구도를 제안하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게 돕는 인생샷 도우미를 축제 곳곳에 배치해 누구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친절한 축제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벚꽃길 위에 구조물을 설치해 벚꽃과 인물이 함께 강조되는 구도로 조성된 '천국의 계단', 공중전화 부스, 자전거, 벚꽃거울 등 레트로 포토존, 애니매이션 벚꽃 포토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부스 등 차별화된 감성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운양동 주민들은 “이제 여의도까지 갈 필요가 없다. 김포에서 봄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가 탄생했다"고 평했다. 서울에서 온 관광객은 “숨 쉴 틈 없이 붐비기만 한 축제가 아니라 너무 좋고, '벚꽃 인생 네컷'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내년에 또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빈백과 피크닉 의자가 비치된 벚꽃 쉼터에서 봄의 낭만을 즐기며 여유로운 휴식을 갖는 시민도 눈에 띄었다. 록밴드부터 벌룬쇼, 마임, 재즈밴드, 서커스, 클래식까지 축제 내내 이어지는 공연을 즐기는 관광객도 많았다. 푸드트럭과 아트마켓, 파머스마켓, 시민 문화체험 등도 활기를 더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30여년 전 김포본동 주민이 작은 나무를 심어 만든 계양천 벚꽃길이 이제는 김포를 대표하는 벚꽃길이 됐고, 김포 잠재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김포가 궁금한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김포 브랜드 형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축제 기간 철저한 도로 통제와 안전 인력 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했고,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이 내달 8일 다산아트홀에서 가수 윤복희 콘서트 '삶'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윤복희 가수가 오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음악을 진솔하게 풀어내는 무대로 마련됐다. 시민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돼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경험 제공에 초점이 맞춰졌다. 무대는 팝 메들리로 시작해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 '사랑은 아무나 하나' 등 가요 메들리와 가스펠 메들리,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명곡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윤복희의 70년 음악 인생이 담긴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며 남양주시민 할인과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공연 일정 및 예매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3일 “윤복희 콘서트 '삶'은 한 예술가 인생과 음악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하는 무대"라며 “시민은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2026년 제9회 양주시회암사지왕실축제'에서 DJ 파티를 처음 선보인다. 오는 18일 오후 8시 회암사지 메인 무대에서 양주시는 '별산의 회암사지 봉인해제 DJ 파티'를 진행한다. 공연은 약 3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왕실 사찰 회암사 터에서 열리는 축제에 DJ 공연을 편성한 첫 사례다. 공연은 전문 DJ의 디제잉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양주시 SNS 캐릭터 '별산'이 무대에 함께 올라 관람객과 호흡하며 분위기를 돋운다. 무대는 음악과 영상 연출이 결합된 형태로, 디제잉과 현장 퍼포먼스를 통해 유적 공간의 정적인 분위기를 전환하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양주시는 축제 현장에서 촬영한 공연 영상을 향후 유튜브 '양주 별산'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채널은 현재 구독자 약 8만7600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시도는 최근 지자체 축제가 야간 콘텐츠를 강화하고 청년층 유입을 확대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양주시는 DJ 파티 도입을 통해 야간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축제 체류시간 확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준 홍보담당관은 13일 “DJ 파티는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에서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전통 유산에 DJ 공연을 접목해 관람층을 넓히기 위한 시도"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대중교통이 부족한 지역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된 '천원택시' 사업이 2019년 시범운행 이후 꾸준히 확대를 거듭하며 교통복지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마을을 확대하고 노선 증설,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사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천원택시는 2019년 4월 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버스 운행이 어렵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 대중교통이 부족한 곳 주민이 1000원으로 주요 거점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행 초기부터 주민 호응이 높았으며 지속적인 확대 요구가 이어졌다. ▷ 3개 마을 신규 지정…18개 노선 추가= 올해 운행 마을은 기존 63개 마을에서 군내면 조산리, 송촌동, 하지석동 3개 신규마을을 추가한 66개 마을이다. 기존 운행 노선도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요청 사항이 많던 행정복지센터 등 필수 목적지 노선을 추가해 이달 1일부터 총 230개 노선을 운행한다. 이번 확대는 주민 생활 동선에 맞춘 실질적 교통복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거점을 중심으로 접근성을 높여 고령층과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읍-면을 넘어 교하동 일부 마을까지 운행 범위를 넓혀 행정구역상 '동' 지역이지만 실질적으로 교통 여건이 열악한 주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천원택시는 이용자 수요 조사를 반영해 출발지-도착지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천원택시운영위원회를 통해 운행 마을을 선정하고 운영함으로써 생활 거점 접근성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선해 왔다. ▷ 천원택시 조례 개정 추진= 파주시는 현행 조례상 운행 요건에 부합하지 않아 누락됐으나 대중교통 여건을 고려할 때 천원택시 지원 필요성이 있는 일부 마을도 천원택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및 제도 개선으로 선정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천원택시 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13일 “천원택시는 파주시 교통복지 정책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시민의 높은 호응 속에 지속 성장해 왔다"며 “이용 시민의 호응만큼 이용하지 못하는 마을의 확대 요청도 많다. 제도 개선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균등하게 이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운영을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원택시 운행 대상으로 선정된 마을 주민등록자는 행정복지센터에 이용자로 신청한 뒤 등록된 휴대전화번호로 파주시브랜드콜(1577-2030)에 호출을 요청하면 1회 탑승 시 1000원만으로 마을별 지정 출발지와 대중교통이 용이한 거점(도착지)까지 이용할 수 있다. 1일 2회 이용이 가능하며, 1000원 외 나머지 운임은 파주시가 지원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용인미르 여성족구회, “치료 못 받는 이웃 위해”…4년간 1320만원 나눔 약속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유명선 '용인미르 여성족구회'회장의 이 한마디가 지역사회를 움직이고 있다. 용인특례시에 뿌리를 둔 이 촉구회가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용인미르 여성족구회가 취약계층의 병원비 지원을 위해 성금 3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4년간 매년 같은 금액을 기부해 총 1320만원의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기탁식은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이상일 시장과 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성금은 긴급의료와 통합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미르 여성족구회의 나눔은 연속성이 있다. 생활체육을 통해 맺어진 인연이 지역사회 돌봄으로 이어지며 공동체의 선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시장은 “용인 곳곳에서 이어지는 다양한 나눔 활동 덕분에 도시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족구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용인을 중심으로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긴급의료 지원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용인특례시, AI·IOT·돌봄로봇 결합 '어르신 건강관리' 확대 한편 시는 13일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돌봄 로봇을 결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확대하며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의료·요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기흥구보건소는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방문간호와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만성질환 위험군과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다. AI·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는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기기를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보건소 전문인력으로부터 맞춤형 상담과 건강관리 미션을 제공받는다. 걷기, 복약, 식사, 혈압 측정 등 생활 속 실천 과제를 수행하면 인센티브도 제공되며 대상자를 '건강군·전허약군·허약군'으로 구분해 맞춤형 관리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약 6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신체활동과 식생활 개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수지구보건소는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AI 건강관리 로봇' 사업을 실시하며 로봇은 음성 대화를 기반으로 정서 지원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식사·복약 알림과 인지기능 자극, 생활 리듬 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또 센서를 통해 위급 상황을 감지하면 관제센터로 연결되고 일정 횟수 이상 응답이 없을 경우 119로 자동 연계되는 안전관리 기능도 갖춰 고독사 예방에도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방문간호사의 대면 서비스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 △돌봄 로봇을 결합한 '3중 관리체계'로 운영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서비스 유형을 유연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함께 시는 같은날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 원산지 식별 능력을 높이기 위한 원산지 교육 '밥상 위의 진짜 이야기, 원산지를 보다'를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원산지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역 경로당 20곳의 약 60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별로 균형 있게 진행된다. 교육은 신청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원산지 표시제도 안내 △일상 속 원산지 표시 확인 방법 △포장재 표시 등을 활용한 실습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은 정보 접근성이 낮아 원산지 표시 혼동으로 인한 피해 우려가 큰 만큼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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