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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작년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장애인 보호자 A씨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데리고 일반 치과나 대학병원 방문 자체가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었다"며 “광명시와 서울대치과병원이 직접 찾아와 진료해 주고 전문 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가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는 광명시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등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협력사업이다. 작년 6월에 이어 올해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동 진료소를 열었다. 지난 16일 실시한 진료에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속 치과의사 2명과 치과위생사, 치의학대학원생 등 10여명이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 서울대치과병원과 2년째 진료소 운영= 진료 현장에는 단순 구강검진과 상담을 넘어 잇몸치료, 충치 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 진료와 칫솔질 교육 등 맞춤형 질병 예방 교육이 원스톱으로 이뤄져 검진 대상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작년 33명, 올해 57명 등 2년간 총 90명이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거동이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이 있는 광명시립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까지 직접 찾아가 18명에게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서를 발급해 보다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제로 작년 의뢰서를 받은 한 장애인은 전문의 진단과 치료 소견이 담긴 의뢰서를 바탕으로 복지관과 연계된 병원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현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장애인은 통증이 있어도 의사 표현이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의료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외 없는 검진부터 전문 진료 연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동 진료에 참여한 김윤정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19일 “장애인은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거나 적절한 시기에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워 구강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광명시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을 이어가 단순 진료 지원을 넘어 예방-치료-사후관리가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구강보건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적기에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는 일은 공공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 차이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공공의료 협력을 확대하고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카페가 한국소비자평가(KCA)가 주관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페-디저트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 리뷰와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업종별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수피아 카페는 △제품 만족도 △접근성 △시설 편의성 △직원 친절도 △인테리어-분위기 만족도 △전반적 평가 등 6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수피아 카페를 직영한다.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시민과 관람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을 기념해 부천시는 식물원 입구에 인증 현판과 홍보물을 설치하고, 카페 내부에도 인증서와 인증 메달 등을 비치해 방문객에게 우수업체 선정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수피아 카페의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부천호수식물원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승진 공원관리과 공원관리3팀장은 “이번 우수업체 선정은 수피아 카페를 찾아준 시민과 관람객의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서비스와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흥시와 인원그룹은 지난 16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아쿠아리움(가칭)'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사천시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건립해 운영 중인 인원그룹과 작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개 공모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이는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흥아쿠아리움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수조 규모는 1만1000톤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거북섬 중심이 되는 사업 부지에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가 1000대 규모 지하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상부 근린공원과 아쿠아리움이 결합한 복합관광공간으로 개발된다. 시흥시는 관련 사업에 2000억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대관람차와 해양레저시설 등과 연계해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승민 인원그룹-㈜애니멀킹덤 대표는 19일 “시흥아쿠아리움은 모든 층에 자연광이 들어오는 동물복지형 설계와 국제적 규모,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동물이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관람객이 그 세계로 들어가는 '몰입형 생태 아쿠아리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계기로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거북섬이 해양레저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시흥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대관람차, 해양레저시설 등 거북섬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원에서 '캠퍼스플러스(CAMPUS+) : 시흥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CAMPUS+' 일환으로 서울대 구성원과 시흥시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예술축제다. 시흥캠페스타는 교육협력동을 비롯해 에스파크(S-Park), 에스플라자(S-Plaza), 에스패시지(S-Passage) 등 캠퍼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캠퍼스형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캠퍼스를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대취타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하프와 쿨린탕, 해금과 재즈, 판소리와 카헨, 생황과 소, 플루트와 마림바, 브라스 앙상블, 보컬리제, 타악기와 디제이의 융복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캠퍼스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문화를 나누는 한마당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교육협력동 1층 에스라운지(S-Lounge)에선 특별 점심 뷔페가 운영되며, 시흥시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슬러시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19일 “앞으로도 시민이 수준 높은 교육-문화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울대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안산해양중학교에 화성시 새솔동 학생의 진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공동학구 설정과 관련해 안산교육지원청이 기존 학군 체제를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예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에서 안산시가 학부모와 지역민 의견을 전달하며 적극 재검토를 요청한 결과로 풀이된다. 당시 안산시는 “화성시 송산지구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수요 문제를 안산시 학군 편입을 통해 해결할 경우 안산 학생에게 과밀학급 문제와 통학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안산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환경 유지를 위해 기존 학군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 경쟁력을 지키는 일은 도시 정주 여건과 미래 경쟁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안산시민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행정예고안을 마련한 안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의 이번 행정예고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이후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내달 중 안산 지역안을 확정하고, 9월 중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예고와 후속 절차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민선8기부터 추진해 온 교육 현안 해결 노력을 민선9기에도 이어가며 안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19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수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를 대상으로 정책 혁신역량과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행안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전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별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월 발표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안양시는 작년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차 없는 거리 '호성 안녕길'을 조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개발-활용,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안양시는 시민 소통과 참여 강화 및 AI-디지털 기술 활용 등 대부분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 중심 혁신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수식에서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존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 발굴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지역 뷰티기업 8개사 참가해 81건 상담 진행… 현지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스페인 마드리드 MEEU 전시장에서 열린 「K-EXPO SPAIN 2026」에 참가해 325만 유로(한화 약 56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며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2~13일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K-뷰티와 K-푸드를 전문으로 다루는 행사로, 유럽 현지 바이어 317여 명과 8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역 뷰티기업 8개사와 함께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인천 홍보관을 통해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81건의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기업 중 하나인 한국조명은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직접 체결하는 실질적인 결실을 보았으며, 스킨케어 및 기능성 화장품 등 K-뷰티 제품군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전시장에서 인천 홍보관을 동시 가동하며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와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홍보관에는 관람객 1,200여 명이 방문하고 SNS 이벤트에 700여 명이 동참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시는 현지에서 월드옥타(World-OKTA) 및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등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갖고 인천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세계한상대회 바이어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인천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확인시켰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70여 명 참석… 청약·주거금융·전세사기 예방 등 맞춤형 전문가 상담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사기 등 주거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청년주거 상담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LH주거복지정보, 중앙청년지원센터 등 주거 분야 전문기관들이 대거 동참해 상담을 도왔다.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계약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주택도시기금 대출 및 주거금융 안내, 공공·민영주택 청약 제도 설명,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개별 주거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배치되어 1대1 맞춤형 상담을 이어갔다. 행사장 내부에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되어 다양한 주거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주거 공간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상담소가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고 관련 정책에 더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둘레길 일원에 1만여 본 식재… 숲속 갤러리 전시 및 숲 해설 프로그램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산수국이 만개한 여름 산책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측은 시민들이 자연 경관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둘레길 구간에 1만여 본의 산수국을 식재하고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기획했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 산책 코스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다. 특히 전체 2.3㎞ 구간이 흙길로 조성되어 이용객들로부터 친환경적인 산책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산책로 주변에는 숲속 갤러리를 통한 작품 전시와 전문 숲 해설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내부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를 배경 삼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오명석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월미공원의 산수국 둘레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표지 부족 사태 책임 명시… 이송처에 대법원·헌법재판소 추가해 전달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대표 발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 및 선거관리 체계 전면 개편 촉구 결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근 수정 가결됐다. 19일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은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국 50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그중 22곳에서 투표가 일시 중단된 사태를 규탄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단비 의원은 해당 사안을 단순 현장 실수가 아닌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중대한 헌정 위기로 규정했다. 이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의 가장 기본적 의무인 투표용지 배분조차 실패했다"며 “일부 인사의 거취 정리로 마무리할 문제가 아니며, 신뢰를 잃은 조직 자체를 해체 수준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의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선관위의 즉각적인 해체 요구와 함께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 수사 실시, 관련 선거 법률의 전면 개정, 사전투표제 폐지 및 2일 본투표제 도입, 선관위 관련 헌법 조항 폐지를 골자로 하는 개헌 논의 착수 등이 담겼다.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는 결의안의 효력을 넓히기 위해 이송처가 일부 확대됐다. 기존 이송 대상이었던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외에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이송처로 추가 지정됐다. 해당 결의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 과정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각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대학 입시 전형 분석 및 사례 공유… 인천대 입학사정관 참여 1대1 상담 부스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취업 컨설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의 진학 설계 역량을 높이고 장애 특성에 맞는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등 대상자 특별전형을 중심으로 한 대학 입시 전략과 실제 합격 사례가 소개됐으며, 대학 입학 이후 학업 수행 및 진로 설정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는 '1:1 맞춤형 입학상담 부스'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특별전형 요강, 대학 진학 준비 단계, 개별 진학 계획 수립 등에 대해 세부적인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대학 진학 외의 선택지로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례를 안내하고 전공과 진학 및 취업 연계 성인기 전환 사례도 함께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별전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어 유익했고, 입학사정관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아이의 구체적인 진학 준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학부모 연수 등을 지속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돕겠다"고 말했다. 서해5도 등 강화·영흥 지역 순회… 입학사정관 동행 모의면접 및 1대1 컨설팅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서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입시 정보 격차를 좁히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학년도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리적 제약이 큰 서해5도 등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5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집중 설명회를 전개했다. 전문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배편을 이용해 대청중·고, 백령중·고, 연평중·고, 덕적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학생 대상 고입 설명 및 2028 대입 개편안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서해5도·농어촌 특별전형에 맞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특히 백석대, 성결대, 한경국립대 등 실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섬 지역 현장에 동행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모의면접'을 실시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야간 시간대에는 학부모를 위한 진로지도 연수와 교사 역량 강화 교육이 동시에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강화 지역 12개교와 영흥 지역 1개교를 대상으로 한 진학 지원 활동도 연중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고려대, 성균관대, 인천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과 연계한 전공학과 설명회 및 현장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집중 배치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리적 거리가 진학 정보의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맞춤형 설명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도서지역부터 강화, 영흥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학 지원망을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환경 동아리 학생 80여 명 참여… 도시 숲 탐방 및 생태 놀이 통한 환경 감수성 함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늘솔길공원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생태·환경 동아리 소속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인 '걸어서 배우는 늘솔길 생태시민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 생태전환의 필요성을 체감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원 내 버드나무 군락과 수생식물, 편백나무 숲 등을 직접 걸으며 탄소흡수원의 개념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학습하고, 도시 숲이 생태계 안정에 미치는 역할에 대해 배웠다. 또한 확대경을 이용한 현장 식물 관찰과 다양한 자연 놀이 활동을 통해 생태 환경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의 토론 활동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하고 발표하며 생태시민으로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 밖 자연 속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태적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생태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경제자유구역청-경기도교육청

'당선인에게 바란다' 게시판 개설…청년경기TF·안전경기TF 가동하며 민선 9기 정책 기반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인수기구인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가 도민 의견 수렴과 청년정책 설계, 재난안전 체계 점검에 나서며 민선 9기 도정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준비위는 최근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도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당선인에게 바란다' 게시판 운영을 시작했다.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도민이 정책 수요자를 넘어 정책 설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시민참여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덕 국회의원)는 도민의 생활 속 경험과 현장 목소리를 새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제안 분야는 복지, 건강·의료·식품, 농림·축산·해양, 교육·취업, 교통·건설·환경, 도시·주택·토지, 산업·경제·투자, 문화·관광·체육, 소방·재난·안전, 조세·법무, 인공지능(AI) 등 11개 분야다. 접수 기간은 6월 19일부터 25일까지다. 민병덕 위원장은 “도민의 작은 제안도 정책 변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접수된 의견은 분야별 검토를 거쳐 추미애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 분야에서는 청년경기TF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TF는 청년 공직자와 청년활동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해 정책의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00년생부터 90년대생까지의 젊은 공무원들이 정책 검토와 공약 이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자리경제정책과와 벤처스타트업과 등 청년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참여해 행정 경험과 정책 수요를 동시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활동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청년경기TF는 추미애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도지사 직속 청년전담부서 설치'의 실행 기반 마련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전용기 청년경기TF 위원장은 “청년 당사자와 현장 실무자의 경험이 민선 9기 청년도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청년이 정책의 대상이 아닌 도정의 주체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경기TF가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재난 대응체계와 소방 현안을 점검했다. 김주영 위원장을 비롯한 TF 위원들은 119종합상황실과 지휘작전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 등을 둘러보며 재난 대응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한 소방정책, 119구급차 미수용 문제, 전기차 화재 대응, 소방공무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하루 평균 5,855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고 있으며 화재는 하루 평균 21.1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TF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주영 위원장은 “1,42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준비위는 앞으로 도민 참여 확대와 청년 정책 강화, 안전 분야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민선 9기 도정 운영의 밑그림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베트남 공공기관 기술 검증 등 해외시장 확대… 2개 기업 성능검증 후속 연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우수 물기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경기도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지원 대상 5개 기업이 모두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물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기업의 우수 기술을 실제 국내외 상하수도시설에 적용하여 성능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사업화를 돕는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부터 지속되어 왔다. 총 3억 5,000만 원 규모로 편성된 2025년 사업은 국내 실증 4건과 해외 실증 1건 등 총 5개 과제를 수행했으며, 지난 17일 최종평가회에서 모두 70점 이상의 점수로 합격점을 받았다. 각 기업별 성과를 살펴보면, ㈜위코테크는 베트남 껀터시에서 하천 수질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원활하게 운영하여 현지 공공기관의 검증을 완료했다. ㈜그린터보는 파손방지 기술을 적용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에어펌프의 실증을 통해 유지관리 효율과 내구성을 다졌다. 둠둠㈜는 드론 통합 수질감시 분석 플랫폼 원격제어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디지털 수질관리의 기틀을 닦았고, ㈜타셋은 절곡형 타공망 미세목 밴드스크린 미세협잡물 제거 설비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입증했다. 유와텍㈜ 역시 전도성층 분리막 및 모듈을 활용한 기술로 고농도 암모니아성 질소 제거 능력을 확인시켰다. 이 중 둠둠㈜과 ㈜타셋의 물기술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어 공공시장 진입을 예고했으며, ㈜타셋과 유와텍㈜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물기술 성능검증을 후속 추진하여 향후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현지 실증을 마친 ㈜위코테크는 주변 도시 수출까지 성사시키며 기존 베트남 수출액의 4배에 달하는 성과를 단기간에 일궈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도는 작년 4월 베트남 속짱성(현 껀터시)과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기술 교류와 해외 실증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결과를 마중물 삼아 판로개척, 수출상담회 연계 등 전주기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은 “해외 실증은 도내 물기업의 수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관문"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늘려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 실증에서도 AI 스마트 물관리와 탄소중립형 수처리 등 미래형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모 선정 5개 기업과 업무협약 맺고 연말까지 사업화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감자 부산물을 이용한 위생장갑이나 버섯으로 만든 대체커피 등 농산물 가공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이 경기도에서 본격화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8일 진흥원 상황실에서 '경기 농산물 업사이클링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발되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다채로운 시제품 개발 구상을 공유했다. '그리코'는 감자 부산물 기반의 자연분해 위생장갑을 개발하며, '넷'은 경기산 농식품을 활용한 고체형 수분섭취 음료를 선보인다. '더플라워팩토리'는 왕겨와 쌀겨를 활용한 천연 클레이 베이스 및 아동용 촉감놀이 콘텐츠를 연구하고, '보이지벤처스'는 버섯 부산물로 만든 기능성 대체커피와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울퉁불퉁팩토리'는 업사이클링 채소를 농축해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 개발에 착수한다. 이들 5개 사는 오는 12월까지 제품 개발과 실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이 기간에 사업화 자금을 지급하는 것은 물론, 학교급식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연계, 시장성 검증, 환경가치 측정 및 성과 확산 프로그램 등을 다각도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농식품 부산물은 단순한 폐기물이 아니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라며 “참여 기업들이 완성도 높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피력했다. 민·형사 절차 및 실무 대응 전략 교육… 전국 최초 전세피해지원센터 통한 가구별 지원 지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20일 오후 2시 용인시 기흥구 구갈다목적복지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권리구제 법률 안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피해자들이 민·형사 소송 절차와 각종 피해 지원제도를 명확히 인지하고 사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과의 협력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민사소송 및 강제집행 절차, 형사 고소 대응법, 전세사기 피해 관련 권리구제 절차 기본 이해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현장 수요가 높은 내용증명 발송법, 지급명령 활용법, 배당요구 절차, 우선매수권 행사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 가능성을 높여주는 구체적인 실무 대응 방안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 당사자나 권리구제 절차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조건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전체 교육이 끝난 뒤에는 강사진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의문점을 해소할 기회도 주어진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주거 문제를 넘어 법률적인 권리 회복이 핵심인 사안"이라며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23년 3월 지자체 최초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하여 피해 접수와 법률 상담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긴급생계비(가구당 100만 원), 긴급주거 및 이주비(가구당 150만 원), 피해주택 긴급 관리 등 체계적인 긴급 구호 대책을 실행 중이다. 총 1,300억 원 투입해 3만2,216㎡ 규모 조성… 수도권 공급망 안정화 유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용 현상액을 제조하는 한덕화학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단지에 수도권 생산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포승지구 현장에서 한덕화학 평택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노준형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요코타 히로시 도쿠야마 회장, 정승원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안효택 한덕화학 대표이사 등 경제계 및 지자체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착공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2024년 12월 한덕화학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가시화된 성과다. 평택 공장은 부지면적 3만 2,216㎡(9,746평) 규모로 건립되며, 총 투자금액은 1,300억 원에 달한다. 해당 제조시설에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노광 공정에서 미세 회로 패턴을 형성할 때 필수적으로 쓰이는 핵심 소재인 현상액(TMAH)을 전동 생산할 계획이다. 한덕화학은 그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SK키파운드리, DB하이텍 등 국내 유수의 반도체·디스플레이 대기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며 고도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평택 공장 신축으로 수도권에 밀집한 주요 고객사들과의 물리적 거리가 좁혀져 공정 소재의 납품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는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소재 자립도를 높이고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능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한덕화학의 공장 건립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평택 포승지구는 서해안 K-반도체 벨트의 요충지이자 첨단소재 산업의 전략적 중심지인 만큼, 포승·현덕지구를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모여드는 투자 거점으로 키워내겠다"고 뜻을 모았다. 선박 화재·해상 방제·익수자 구조 등 실전형 복합 재난 상황 대응체계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8일 시흥시 거북섬마리나 해상계류장에서 선박 화재와 기름 유출, 익수사고 등 대형 해양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유관기관 합동 재난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평택항만공사를 비롯해 시흥시청, 시흥소방서,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등 해양 안전 관련 유관기관들이 대거 동참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기르고 기관 간 긴급 협업체계를 가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실습 형태로 전개됐다. 계류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번지면서 해상으로 기름이 유출되고, 초기 진화 작업 중 선원이 바다로 떨어지는 인명 사고 상황이 연쇄적으로 부여됐다. 참가자들은 선박용 소화기와 선석 소화전을 동원해 신속하게 불길을 잡는 한편, 오일펜스와 유흡착재를 넓게 펼쳐 해상 오염 확산을 막는 방제 작업을 수행했다. 이와 함께 구명환과 구명로프,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신속히 활용해 바다에 빠진 익수자를 구조하고 응급조치하는 일련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반복 숙달했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해양레저 인구가 급증하면서 해상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라며 “실전과 다름없는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정례화해 위기 대처 능력을 높이고, 시설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26년 1월에 정식 문을 연 거북섬마리나는 해상 54선석과 육상 36선석을 합해 총 90선석 규모를 갖춘 중형 마리나 시설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위탁을 받아 총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계류를 희망하는 선박 고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 대학 참여… 특수교육 대상·대안교육기관 학생 맞춤 상담 병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명확한 대학입학 정보를 전하고 공교육 중심의 맞춤형 대입 진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7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남부와 북부 권역으로 나뉘어 두 차례 열린다. 남부권 박람회는 7월 11일 아주대학교 체육관 및 연암관에서 진행되며, 북부권 박람회는 7월 18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 6홀에서 문을 연다. 올해 박람회에는 남부권 70개 대학, 북부권 93개 대학이 참여 의사를 밝혀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사전에 신청한 수험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별 입학 관계자 및 진학 전문 교사와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을 주선하고, 대학별 입학설명회와 대입진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은 진학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기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재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맞춤형 대입 진학 상담 부스도 함께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박람회 입장 및 1:1 대입 상담 사전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누리집 내에서는 참여 대학 명단과 세부 타임테이블 등 상세한 운영 사항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김영숙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공교육 시스템 안에서 대입 전략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토대로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프라 및 장비 공유해 체험교육 내실화… 디지털 시민 양성 지역 협력 기틀 마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19일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과 손을 잡고 학교 미디어 교육 활성화와 지역 내 미디어 교육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하미진 미디어교육센터장과 곽도용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교육 자원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상호 연계해 도내 교육공동체의 미디어 접근 기회를 넓히고 학생들의 주체적인 미디어 활용 역량을 키우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향후 양 측은 각자가 보유한 영상·음향 시설과 전문 장비를 공동 활용하여 현장 중심의 학생 미디어 체험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사 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등 공동 과제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하미진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미래 세대의 미디어 문해력을 키워가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를 마주한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매체 환경 속에서 건전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넓히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내 16개 학생단체 대상 맞춤형 실습… 프로젝트 연계해 자율적 실천 역량 함양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학생 스스로 안전문화를 실천하는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 내 배려와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인성교육과 안전교육을 결합한 '인성으로 완성되는 안전공동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급과 동아리, 학생자치회 등 총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순차 가동된다. 학생들이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내고 주도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천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학교 담임교사가 지도하는 오전 자율 세션과 안전 전문 강사가 이끄는 오후 실습 세션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된다. 오전 시간에는 지정된 학생안전지역에서 모둠별 자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주요 주제는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체험,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금연·금주 등 약물 중독 예방 교육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 활동을 벌인다. 오후에는 안전교육관 실습실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체험형 교육이 이어진다. 참여 단체들은 교통안전(보행·지하철·버스), 일상안전(화재대피·소화기 사용법·승강기 안전), 야외안전(지진 대피·선박 탈출·풍수해 대응) 중 소속 학교 실정에 맞는 영역을 선택해 실습을 진행한다. 안전교육관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과 원활한 조별 과제 수행을 돕기 위해 왕복 수송용 버스를 무상 지원하며, 스마트 활동을 위한 태블릿 PC와 맞춤형 교구 세트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서로를 배려하는 인성 가치와 안전지식이 융합될 때 진정한 안전공동체가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브리프] 경기도의회 주요 의정 소식

7월 7일 12대 의회 개원 앞두고 시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 소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는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제12대 의회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7일 제12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초선의원들이 의회 시스템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초선의원 등 110여 명과 김진경 의장, 정윤경·김규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용호 국민의힘 총괄수석부대표, 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 등 총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시군 지역구 및 비례대표 당선의원 167명을 소개하고 의정활동 지원사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별도로 마련된 '의정활동 지원 분야별 안내 창구'를 통해 의원들에게 맞춤형 지원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했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원은 지역 현안을 넘어 대한민국 지방자치까지 고민해야 하므로 책임이 무겁다"며, “12대 의회가 더 큰 신뢰와 깊은 책임의 의회를 완성해 주길 기대하며, 현 11대 의회도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임기 마지막 날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은 지역구 146명, 비례대표 21명 등 총 167명으로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4년간이다. 개원식은 다음 달 7일 제3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다. 이혜원 의원 용퇴로 경선없이 합의... “강한 야당으로 교섭 임할 것"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9일 오전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고 제12대 1기 대표의원으로 현 농정해양위원장인 방성환 의원(성남5)을 추대했다. 당초 대표의원 선거는 경선으로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후보로 나섰던 이혜원 의원(양평2)이 당의 단합을 위해 방성환 의원 추대에 동의하면서 경선 없이 합의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대표단 구성 등 체제 정비를 빠르게 진행해 향후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에 대비할 계획이다. 방성환 신임 대표의원은 “도의회와 도민 모두 독점과 독주를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의원들의 뜻을 모아 강한 야당의 저력과 실력을 발휘해 협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교섭단체 간의 수적 우열을 따지기보다 도민 행복과 경기도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치에 나서야 한다"며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실력으로 협상하고 실리를 추구할 것이며, 결단을 내려준 이혜원 의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문화체육관광국 결산심사서 디지털 약자 배려 및 민간 참여 유도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경기컬처패스의 사용처 확대와 경기북부 워케이션 사업의 특성화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컬처패스와 관련해 다양한 플랫폼으로 사용처가 늘어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가맹점을 더 확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모바일 다운로드 방식이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에게 진입장벽이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종이티켓 발급 등 이용 방식을 다각화할 것을 요청했다. 경기북부 워케이션 사업에 대해서는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오히려 약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하며 지역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 의원은 홍보비 비중이 높은 점을 짚으며 단순 홍보를 넘어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추경안 심사... 반도체고 신축 현장 등 방문해 현안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상갈동)은 제391회 정례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통학 편의를 위한 촘촘한 통학버스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예산 심사를 위해 지난 15일 오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용인반도체고등학교 신축 현장과 백암고 내 미활용 학생기숙사를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전 의원은 오는 9월 용인 지역에 문을 여는 기흥1중학교를 언급하며 “현재 해당 지역의 통학 여건이 열악해 학생들이 겪을 불편이 우려된다"며, 교육청의 면밀한 검토와 신속한 선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 의원은 제11대 마지막 교육청 예결특위 발언을 통해 지난 의정활동 소회를 전하며, 미래세대가 학교 현장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행사서 농촌 발전 기여 노고 격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8일 여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농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시군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현장에서 여성농업인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 공동체 유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보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한 회원 격려... 애로사항 청취하며 자긍심 고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8일 여주시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한 여성농업인들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 위원장은 축하와 함께 참석자들과 응원 구호를 외치며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전관리실 결산 심사서 교통 부서 외 자치경찰·소방 등 협업 대책 주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8일 열린 제391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차원의 통합적인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미숙 의원은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이 급증하면서 관련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나, 이를 예방할 종합적인 대응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이용자들이 도로와 인도, 자전거도로를 구분 없이 주행하는 상황을 짚으며, 이 문제를 단순 교통 부서의 업무로만 보지 말고 안전관리실, 자치경찰, 소방 등 안전행정 분야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여러 기관이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관련 부서 및 31개 시·군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차원의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과천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문재호 고양시의회 의원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화폐 '고양페이'의 낮은 인센티브 지원 현실을 지적하고 인센티브 비중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민 1인이 한 달 동안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연천군의 30분의 1 수준이며, 1년으로 계산하면 그 차이는 278만40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문제 핵심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정책 우선순위와 정책 결정의 의지 부족"이라고 분석한 뒤 “그동안 고양시는 재정 상황, 도비-국비 사업 중첩, 부담 비율 상승 등을 이유로 지역화폐 발행 중단-재개를 반복해 왔다. 심지어 작년에는 도비 사업을 신청하지 않은 경기도 유일한 지자체가 됐다"고 성토했다. 특히 “같은 경기도 안에서도 어떤 도시는 지역화폐 충전 시 한 달에 10만원, 많게는 24만원까지 혜택을 받는데, 고양시는 월 10만원 충전-8% 인센티브로 혜택이 고작 8000원에 불과하다"며 “고양페이는 다른 지자체보다 왜 지원 시기가 항상 늦고, 왜 항상 적고, 왜 항상 논란이 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반문했다. 이에 문재호 의원은 △고양페이 인센티브 최소 10% 수준 즉시 상향 △충전 한도 대폭 현실화 △국-도비 부족 시 고양페이 중단 방지 대책 등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동숙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풍동천 관리 공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며 고양시의 무책임한 행정과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손동숙 의원은 “풍동천은 법적으로 고양시가 관리해야 할 소하천인데도 풍동2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관리권 이관 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공사와 행정기관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결국 행정의 책임 공백 속에서 시민 안전만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2월 풍동천 보행로에서 한 시민이 정비되지 않은 돌부리에 걸려 상처 입은 사고를 언급하며 “사고 이후 피해 시민은 고양시와 사업시행자 측에 수 차례 도움을 요청했지만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답변만 반복됐고 현재까지도 제대로 된 설명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이 다쳤는데도 책임지는 기관이 없고 시민이 직접 책임기관을 찾아다녀야 하는 현실은 행정 부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시민 안전보다 책임 회피가 앞서는 행정을 시민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질타했다. 손동숙 의원은 현재 풍동천이 퇴적물과 악취 문제뿐 아니라 정비되지 않은 산책로, 건설 잔재물, 미비한 안전시설 등으로 지속적인 민원과 안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이 직접 '엘로이봉사단'을 구성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행정이 해야 할 일을 주민이 대신하고 있다"며 “봉사자 보험 가입과 활동 물품 구입까지 주민이 부담하는 현실은 행정의 무관심을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특히 담당 부서가 '관리권 이관 전에는 고양시가 안전시설 설치나 유지보수를 할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행정은 못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조직이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해 가능한 방법을 찾는 조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동천 산책로 및 위험 구간에 대한 부분 선인수 관리체계 검토 △안전사고 피해 시민에 대한 실질적 구제 방안 마련 △수질 개선과 보행환경 정비, 안전시설 확충을 포함한 종합관리계획 수립 등을 촉구했다. 손동숙 의원은 “시민 안전은 행정 절차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고양시는 더 이상 풍동천 문제를 방관하지 말고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풍동천 조성에 즉시 나서라"고 촉구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18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제10대 과천시의원 당선인 7명을 대상으로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 의정활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은 역할과 의무, 행동강령, 청렴 의무 등 시의원이 준수해야 할 기본사항을 안내했다. 이어 과천시의회 운영 전반과 자치입법 활동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설명했다. 교육 이후에는 제9대 과천시의원과 소통 시간을 마련해 의정 경험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원활한 의정활동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영주 과천시의회 의장은 안내 교육 인사말에서 “제9대 시의원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책임과 소명은 제10대 시의원에게 이어진다"며 “이번 안내 교육 통해 당선인이 시의원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과천시의회는 개원 준비를 마친 뒤 내달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시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제3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자치법규와 의정활동에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흥시의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 갖고 정책 제안 과정에 참여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공모 주제는 시흥시의회 상임위원회별로 구분된다. 자치행정위원회는 기획-경제-문화체육관광-행정-홍보 등 제도 개선 및 자치법규 제안이다. 교육복지위원회는 복지-보건-농업-교육 등 민생 밀착형 정책 및 자치법규 제안이고, 도시환경위원회는 안전-교통-환경-도시-상하수도-차량 등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및 자치법규 제안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접수된 제안을 놓고 실현 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각 60만원), 장려상(2명, 각 40만원)으로 나뉘며, 수상자에게는 시흥시의회 의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작에 선정되지 않은 참가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시의회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제안 중 우수 제안에 대해 향후 입법 활동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조례안 입안 과정에 반영되는 제안의 경우 제안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2026년 제3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의회 누리집(siheungcounci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원은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 계승과 지난 8년간 의정활동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8년은 결코 저 혼자 걸어온 길이 아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감사는 안양시민이십니다. 시민 응원과 격려, 때로는 따끔한 질책이 있었기에 지난 8년간 포기하지 않고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본 의원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정책들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승되고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8년, 저는 거창한 구호보다는 시민 피부에 직접 와닿는 '생활정치' 실현에 힘을 쏟았습니다. 특히 보안시설로 굳게 닫혀 있던 GS파워 열병합발전소 별관동을 끈질긴 설득 끝에 주민을 위한 따뜻한 소통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환원해 드린 일은 제 의정활동 중 가장 가슴 벅찬 순간으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을 위협하던 전동 킥보드 문제 해결과 차 없는 도로 조성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자 뛰었던 시간도 잊을 수 없습니다. 아울러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2019년 '안양시 자원순환기본 조례안', 2020년 '안양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2025년 '안양시 종이팩 재활용 촉진 조례안' 등을 발의하며 제도적 기틀을 다졌습니다. 훌륭한 정책과 치열했던 고민의 결과물들이 한 의원 임기 종료나 정권 변화와 함께 단편적인 성과로 멈춰서는 결코 안 됩니다. 집행부에 세 가지 핵심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당부드립니다. 첫째, '사람 중심의 평촌 신도시 재정비'와 '주차난 해소' 제도화입니다. 재정비는 '속도보다 방향, 개발보다 사람'이란 원칙 아래 원주민이 분담금 부담으로 동네를 떠나지 않도록 이주비와 분담금을 덜어드리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둘째, 누구나 걷기 좋은 보행환경과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확대이고, 셋째, '자원순환 시스템' 완전한 행정적 안착입니다. 본 의원이 거듭 제안했던 종이팩-멸균팩 전용 수거함 안정적인 확대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자원관리사 배치 및 통합 인센티브 시스템을 시정 핵심 과제로 이어가 주십시오. 안양시의원으로서 공식적인 임기는 여기서 갈무리되지만, 그동안 쌓은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시의회가 아니라 시민 일상 곁에서 든든하고 친근한 이웃으로 남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정] 김완석, 왕중왕전 3번이나 제패…최강자 입증!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완석(10기, A1)이 상반기 경정 최고 권위 대회인 KBOAT 경정 왕중왕전 정상에 오르며 현 경정을 대표하는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완석은 18일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1코스를 배정받아 완벽한 인빠지기 승부를 펼친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싸 김완석은 2022년과 2025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왕중왕전 우승을 달성하며 대회 최강자 면모를 유감없이 보였다. 이번 결승전에는 김완석을 비롯해 박원규, 서휘, 어선규, 김민준, 심상철 등 올 상반기 최고 활약을 펼친 강자가 총출동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김완석은 가장 유리한 1코스를 배정받으며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혔다. 김완석 집중력은 예선전부터 돋보였다. 수요일 13경주로 열린 첫 번째 예선에서 2코스를 배정받은 그는 1코스 강자 심상철과 정면 승부를 선택했다. 기습적인 휘감기 전개로 심상철을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 승리로 결승전에서 가장 유리한 1코스를 배정받는 데 성공했다. 대망의 결승전, 기대에 걸맞게 김완석은 출발부터 안정적인 스타트를 선보이며 1턴 마크를 가장 먼저 장악했다.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항주를 이어가며 후속 선수들 추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채 여유 있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만 준우승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던 2코스 박원규가 휘감기 승부수를 던졌으나 김완석 견제에 밀려 고전했고, 이 틈에 5코스 김민준과 6코스 심상철이 외곽 코스 불리함을 극복하고 적극적인 휘감아찌르기 전개를 펼치며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였다.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을 이어갔고, 결국 김민준이 간발의 차로 심상철을 따돌리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상철은 값진 3위에 올랐다. 김완석은 “결혼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더욱 뜻깊다. 결승전에서 1코스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집중했다. 스타트를 과감하게 끊고 선회만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반기 최고 권위 대회를 제패하며 다시 한번 왕좌에 오른 김완석은 통산 세 번째 왕중왕전 우승을 통해 최강자 위상을 재확인했다. 하반기 대상 경주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경정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해마다 빈번해지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선제적이고 입체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침수 피해가 잦은 저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빈틈없는 보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허형덕 재난대응담당관 팀장은 19일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일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생각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 현장과 시설물 위험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전방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온난화로 인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재난이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워진 만큼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철저하게 사전 준비를 해야 한다"며 “올해 여름도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촘촘하고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를 현장에서 가동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규모 재해 예방사업 5개 추진= 고양시는 장마로 인해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구역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도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재해예방사업 5건, 총사업비 1894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성사천 유역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양구 강매동 일원에 추진 중인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난 3월 착공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분당 4060t 배수능력을 갖춘 대용량 고효율 펌프와 약 4만7400㎡ 규모 유수지를 구축해 집중호우 시 성사천 수위를 신속하게 낮춰 도심 침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주거지 및 농경지 등 저지대 침수가 빈번했던 관산동 두포천 일대 정비도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고양시는 작년 3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총사업비 468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특히 관산지구 재해 원인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지형적 특성과 토지 이용 상태 등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비 계획을 완성할 방침이다. ▷ 재해 취약계층 골든타임 확보 총력= 작년 8월 고양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내려 덕양구 능곡동과 행신동 등 일부 지역이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다. 고양시는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빗물받이를 비롯해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급경사지 △야영장 등 침수 위험 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점검과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산사태 위험지역 등 44곳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위기 상황 시 객관적 지표에 따라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통제 기준을 구체적으로 정량화했다. 지형과 주거 특성을 반영한 주민대피계획도 수립해 한층 정교하고 세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사정에 정통한 직능단체 회원들을 1:1 대피 조력자로 지정해 현장 중심 인적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대응능력 강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서 시민을 마주하는 최일선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의 재난대응능력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집중호우 시 시민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동시다발적인 재난이 발생하면 각 동장이 즉각적으로 판단해 발령할 수 있는 '주민대피명령권'을 부여했다. 인사이동이나 비상근무자 교체로 담당자가 바뀌더라도 업무혼선이 없도록 동별 지형적 특성에 맞춘 상황별 세부 역할과 침수 위험 지역 목록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관리 카드와 행동요령도 44개 전 동에 비치했다. 지난 4월에는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재대본 구성원 주요 임무, 재난 발생 시 신속 보고, 초기대응 중요성을 중심으로 실전대응능력을 높였다. ▷ 여름철 24시간 재난대응 시스템 가동= 고양시는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 방지와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호우특보가 발효되면 5단계 비상근무 체계에 따라 재난대응담당관과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비상 단계에 따라 현장과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인력을 전면 배치한다.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위해 경찰, 소방,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도 유지한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현장 연계 대응체계도 강화했다.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등 다양한 직능단체 인력을 적극 활용해 위험지역을 예찰하고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입체적인 재난 예방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2026년 제26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열고 오는 8월13일까지 참가자 투고를 접수한다. 참가 방법은 부문별 선정 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성인부 10권) 중 1권을 읽고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성인부 12매 내외 분량 독서 감상문을 원고지 또는 지정된 양식에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방문(월~목9시~12시, 13시~18시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우편(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42,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전자우편(jglib@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6월15일부터 8월13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8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씩 총 18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8월 말 장기도서관 누리집 공지한 후 개별 통보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개최될 2026년 김포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 일부는 독서대전 행사 중 전시된다. 한편 제26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김포시 장기도서관 누리집(gimpo.go.kr/janggi/index.do)에서 확인하거나 장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주권위원회'가 1주차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 체감형 행정혁신과 공약 이행 방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주권위원회는 지난 15일 기획조정실과 재정경제국을 시작으로 16일 행정국-도시국, 17일 문화교육국, 18일 보건소-환경국 순으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기획조정실 보고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통합적 관점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혁신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체 예산 대비 목표치를 명확히 설정하라고 주문했다. 재정경제국 보고에선 중소기업-자영업-소상공인 지원사업 연계성을 높이고, 남양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이어 행정국 보고에선 시민주권, 주민자치, 전 시민 투표 등 주요 과제를 통합행정 관점에서 추진하고, 남양주시장 직접 소통 프로그램과 위치 기반 스마트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교육국 보고에선 남양주문화원 역할을 일회성 행사 중심에서 향토문화-역사유산-인물 발굴 중심으로 재정립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도서관-독립서점-지역 독서모임을 연계해 '인문도시 남양주'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현덕 당선인은 보건소 보고에서 감염병 대응 체계, 소아 응급의료 공백 해소, 데이터 기반 자살 예방 대책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환경국 보고에서 시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주요 현안을 살폈다. 한편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주권위원회는 지난 16일 업무보고부터 유튜브 채널 '민선9기 남양주시 시민주권위원회'를 통해 회의 내용을 생중계하고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026년 생생국가유산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꽃이 피고 나비 날다' 두 번째 이야기 '나비 날다'를 이달 26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운영한다.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꽃이 피고 나비 날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이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나비 날다는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명종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회암사에 불화 400점을 하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마련된 성인 대상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백성의 염원과 신앙이 담긴 한국 전통 민화를 직접 그리며 우리 문화유산 의미와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왕실과 모란을 비롯해 △탄생의 기쁨, 꽃과 나비 △깨달음을 얻다, 연화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길상 등 4개 주제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순차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부터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실사구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를 운영한다. 생활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서다. 인수위는 파주시 누리집 내 시민 정책 제안 창구를 개설해 시민 누구나 시정 운영과 관련한 개선 사항, 생활 불편, 지역 발전 방안, 정책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정책 제안 창구는 1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접수된 제안은 단순한 민원 처리 수준에 그치지 않고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 각 분과위원회, 전문자문위원단 체계적인 검토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면서도 시정 운영 실효성과 실행 가능성을 중심으로 정책화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시민 제안 사항을 모두 취합-분석한 뒤 정책 효과와 시급성, 예산 및 행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우선 추진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된 제안은 시민과 소통 과정에서 얻어진 중요한 정책 자산으로 관리되며,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민선9기 파주시 시정 비전과 핵심 공약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환 인수위원장은 19일 “파주시장 당선인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삶과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 운영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파주시 누리집을 비롯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안은 각 분과위원회 검토와 전문자문위원회 자문 및 검증을 거쳐 실효성 있는 정책 과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토된 과제는 인수위원회 전체 회의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이를 종합해 파주시장 당선인에게 최종 보고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민선9기 출범과 동시에 실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젓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운영 중인 민자도로 3개(서수원~의왕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노선에 대한 운영 평가 결과 제3경인 고속화도로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민자도로 운영평가는 이용자의 안전-편의 증진, 시설물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올해 평가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으며, 시설물-도로 포장-교통-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체계적인 포장 관리와 터널 LED 조명 교체를 통한 주행 안전성 확보 등 전반적인 도로 환경 개선 노력이 주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민자도로 3개 노선 모두 전반적인 관리 상태가 양호하다면서도, 향후 과제로 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한 대응과 노후 시설물 안전관리가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이번 운영평가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선 조속히 개선되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민자도로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시민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과오납금)을 최소화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미환급금 찾아주기 일제 정리'를 추진한다. 19일 동두천시 세무과 세입관리팀에 따르면, 5월 31일 기준 지방세 미환급금은 총 1만554건, 1억6000여만 원에 달한다. 이에 동두천시는 환급 규모에 따른 단계별 맞춤형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미환급금 5만원 이상 환급대상자에게 약 8000만원 규모의 1차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6월 넷째 주에는 3만원 이상 환급대상자 약 500명을 대상으로 2차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환급금은 위택스(Wetax) 또는 ARS(142-211)를 통해 조회 및 신청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 세무과 세입관리팀으로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금 발생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지방세기본법' 제64조에 따라 청구권이 소멸돼 더 이상 지급되지 않아 시민 관심이 필요하다. 최현규 세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환급금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인 만큼 단 한 건의 미환급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환급 안내를 추진하겠다"며 “안내문을 받은 시민은 환급금을 꼭 확인해 소중한 권리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23일부터 내달 2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전통 절기음식 1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24절기와 절기음식 의미를 배우고 여름철 절기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이론 및 실습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양주시민 20명이며,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자원 활용 교육을 수료한 경우 선발할 때 차순위로 지정된다. 회차별 교육 내용은 △1회차(6월23일) 망종(芒種) 의미와 망종 음식(감자 콩국수, 보리쌀 샐러드, 곡차 시음) △2회차(25일) 하지(夏至) 의미와 음식(닭개장, 토마토 김치, 메밀차 시음) △3회차(30일) 소서(小暑)-대서(大暑) 의미와 음식(골뱅이 비빔국수, 아롱사태 장조림, 녹차 시음) △4회차(7월2일) 입추(立秋)의 의미와 음식(옥수수버무리, 참외말랭이나물, 백합차 시음) 등이다. 수강 신청은 19일 오후 5시까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정보-교육접수)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결원에 대비해 예비 순번 10명까지 함께 모집하며 선정된 최종 교육생은 19일 오후 6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1기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오는 9월 초에는 2기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윤정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전통 절기음식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과 선조의 건강한 식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전통음식 조리 기술을 배워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전통 절기음식 1기 교육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김원기 의정부시장 당선인의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시정 구호(슬로건)와 시정방침에 대한 시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라는 민선9기 핵심 가치를 구체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이 일방적으로 정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생각과 바람을 시정 언어로 담아내는 데 의의가 있다. 공모 분야는 △시정 구호 △시정방침 등 2개 분야이며, 모두 작성해야 한다. 시정 구호는 정책 방향 및 비전을 반영한 15자 이내 문구로 작성해야 하며, 시정방침은 5대 주요 키워드를 반영한 간결한 문구로 작성해야 한다. 민선9기 시정 주요 키워드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를 통한 일자리 마련을 비롯해 △교통이 편리한 도시 △내 삶을 돌보는 도시 △경기북부 교육 1번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공약 방향과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다. 공모는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며, 의정부시민을 비롯해 의정부시 공무원, 의정부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과는 심사를 거쳐 이달 의정부시 누리집에 발표하고 개별 통지한다. 의정부시는 최우수상 1건(100만원), 우수상 1건(50만원), 장려상 5건(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민선9기 시정 홍보와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채민백 기획예산과장은 19일 “민선9기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갈 참신하고 뜻깊은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의정부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포천시 4년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 시간이다. '소통과 신뢰의 시민 중심 포천'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포천 발전과 시민 행복 증폭을 향해 달려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9일 “지난 4년간 현장을 누비며 시민 일상과 밀접한 생활 불편을 집중적으로 해소하고, 시민 목소리를 들으며 도시 발전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백영현 시장은 재선에 성공했다. 오는 7월1일 민선9기 백영현호는 출범한다.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 발전 방향을 재수립하고 핵심 공약사업 이행 계획을 점검하며 민선9기 밑그림을 그리기에 열중이다. 백영현 시장은 “민선8기 노력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 중단 없는 포천 발전을 이끌고, 포천 미래를 여는 일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수도권 광역철도 시대 개막= 민선8기 포천시는 도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교통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다. 전철 7호선 옥정~포천 구간을 착공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덕정~옥정선 도시철도망 계획 확정을 통해 GTX-C노선 연계, GTX-G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 강화에 나섰다. 또한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도시계획도로 등 내부 도로망 정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시민 중심 교통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 왔다.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포천은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바뀌었다.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이후 3년간 국비 68억원을 확보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했다. 2년간 디지털 창작소 10곳을 설치하고, 올해는 추가로 10억원을 투입해 거점별 확대 구축에 나선다. 디지털 창작소는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인공지능(AI), 드론, 코딩 등 미래 핵심 기술을 학습하는 공간이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역시 주목받고 있다. EBS 콘텐츠와 1:1 맞춤형 멘토링, AI 기반 학습 진단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교육 모델로 떠올랐다. 연내 2곳을 추가로 설치해 권역별 학습망을 완성할 예정이다. 교육문화복합공간인 두런두런도 맞벌이 가구의 최대 고민인 돌봄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국가 방위산업 육성 거점도시 구현= 경기국방벤처센터 개소를 통해 공공 중심 국방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의 혁신 역량을 수혈하는 전진기지를 마련했다. 첨단 무기체계 R&D부터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까지 방산 원스톱 플랫폼을 완성했다. 포천시는 이에 따라 제조업 중심 산업 체질을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탈바꿈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갖춰나가고 있다. ▷ 한탄강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포천시 민선8기는 사계절 관광객이 머무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을 본격화했다. 한탄강가든페스타는 포천시 대표 축제로 떠올랐고, 한탄강 Y형 출렁다리는 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됐다. 경기도 평화경제특구 후보지에도 선정됐다. 한탄강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과 스마트농업이 결합된 복합형 모델을 제시했다. 농업, 산업,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 축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 시민 체감하는 생활 개선 강화= 시민이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해소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공감소통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과 밀폐형 스마트 축사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했다. 구도심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 57곳 2480면 주차장을 조성해 도심 내 주차 인프라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충했다. 공공돌봄 포천애봄365 운영을 통해 육아와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춘버스 등 학생전용버스, 에듀택시를 도입해 교통 소외지역 학생의 통학 편의도 높였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 조성에도 꾸준히 공을 들였다.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을 통해 도심 수변공간을 시민이 즐기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청성산 종합개발, 태봉근린공원 조성 등 주거와 여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생활 환경을 만들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오산시-이천시-평택시

복지·경제·문화 실국 업무보고…도민체전 준비 및 중소기업 지원책 보완 강조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2027년 경기도민체전 준비 상황과 관내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등 민선9기 주요 공약과 현안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행계획 점검에 나섰다.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복지교육국, 교육재단, 경제문화국, 문화재단 등 주요 실국과 산하기관으로부터 핵심 사업 계획을 보고받고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당선인은 2027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인수위원들은 시설 정비, 운영 관리, 관내 문화·관광 자원 연계 등 세부 분야별 실행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 중소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지원책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집행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국내 우수 행정 사례를 오산 실정에 맞춰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 정책 수립 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AI·AX 교육거점 공약의 구체적 이행 방향을 검토했다.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AI 접근성 확보와 공설·공동묘지 유휴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도 이뤄졌다. 조용호 당선인은 “민선9기 공약은 구상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고도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은계대교 하부서 배수펌프·발전기 점검…여름철 자연재난 예방 총력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17일 은계대교 하부 공간에서 수방장비 작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전 훈련은 기습적인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도심 침수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담당 공무원 및 유관 단체의 현장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안전정책과 담당 공무원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 오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 90여 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여해 합동 훈련을 펼쳤다. 훈련 참가자들은 수중펌프, 배수펌프, 비상 발전기 등 수방 대책 수행에 핵심적인 장비들의 구동 상태를 점검하고 장비별 올바른 사용 절차를 익혔다. 아울러 침수 현장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배수 장비를 직접 설치하고 해체하는 실무 훈련을 전개해 비상 상황 시 현장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사전 장비 점검과 실전 대응 역량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취약지역 순찰을 상시화하고 장비를 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성수석 당선인 주재 22일까지 진행…시민 눈높이 맞춘 핵심 공약 실행력 제고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수석 이천시장 당선인과 민선9기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7일부터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주요업무 보고회에 돌입해 본격적인 시정 현황 조율에 나섰다. 서학원 인수위원장이 이끄는 이번 인수위는 담당관 4개 부서를 비롯해 8개 국, 2개 직속기관, 4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업무보고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성수석 당선인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보고회는 행정 전반의 현황 파악은 물론 핵심 추진 현안과 민선9기 공약사항의 안정적인 이행 방안을 종합 검토하기 위해 조율됐다. 성 당선인은 부서별 당면 과제와 현행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청취한 뒤 구체적인 개선책을 질의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성과 도출 방안에 대해 인수위원들과 논의를 벌였다. 특히 핵심 공약들의 실현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소요 예산 확보 대책과 법령·제도적 과제 등 이행 계획 전반을 살폈다. 성수석 당선인은 “업무보고는 과거의 치적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앞으로 해결해야 할 시정 과제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사업을 시민의 관점에서 원점 검토해 실효성 높은 정책 위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GH와 공동 공영개발 방식으로 110억 원 투입…2027년 12월 준공 목표 설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글로벌 반도체 거점도시 구축을 위해 역점 추진해 온 '대월2일반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이번 6월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 대월2일반산업단지는 이천시 대월면 구시리 499-2번지 일원에 총 면적 48,656㎡ 규모로 지어지며, 총 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되는 공영개발 산단이다. 이천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사로 참여하며, 시공을 맡은 효림종합건설이 부지조성 공사를 전담해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본 산업단지를 SK하이닉스 공장과 연계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 단지로 지정해 앵커 기업과의 근거리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청사진을 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C25), 전자 부품·통신장비 제조업(C26), 전기장비 제조업(C28) 업종을 위주로 유치하고 관련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동서발전과 체결한 재생에너지 공공협력 업무협약(MOU)을 적용해 태양광 발전 인프라를 갖춘 RE100 특화 산단으로 시범 운영한다. 시는 이번 산단 조성을 통해 약 200억 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와 26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전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고용부 등 15개 단체 60여 명 동참…근로자 대상 노동법 책자 및 홍보물 전달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송탄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의 일과 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독려하기 위한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합동 행사는 평택시청 기업투자과를 포함해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내 15개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자체 보안 역량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의식을 일깨워 산업재해 발생률을 낮추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정착시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산단 근로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점심 시간을 활용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과 식당가 주변에서 홍보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산업안전 안내문과 노동법 해설 책자,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유주형 평택시 기업투자과장은 “노사민정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연대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문화를 정착시키는 행정적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하반기에도 직업계고교 및 대학생 인턴 대상 특화 교육, 산업안전 캠페인, 감정노동자 힐링 교육 등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음악·무용 등 5개 부문 경연 마무리…최우수 팀 등 8월 본선 무대 참가 자격 획득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는 '제34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평택시 예선'을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 예선 무대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등 총 5개 부문 11개 세부 종목으로 세분화되어 치러졌다. 관내 많은 청소년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소질을 발휘했으며, 단순 순위 경쟁을 넘어 문화 교류와 화합의 무대로 운영됐다. 대회 결과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8개 팀(204명), 우수상 10개 팀(49명), 장려상 18개 팀(58명)이 최종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중 예선 성적이 우수한 최우수 팀과 일부 우수 팀을 포함한 총 21개 팀은 오는 8월에 개막하는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 대회에 평택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본선 진출권을 얻었다. 댄스 부문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Perse팀의 박소명(한광고 2) 청소년과 밴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R.E.M팀의 최여진(비전고 2) 청소년은 시 대표로 본선 무대에 서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선 대회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광주시-안성시-여주시

역세권 중심 3만 호 신도시·AI 산업 육성 구상 밝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박관열 광주시장 당선인이 도시 미래 성장 전략과 시민 안전 대책을 동시에 챙기며 본격적인 시정 준비에 나섰다. 박 당선인은 지난 17일 직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들과 정책협의회를 열고 광주시의 중장기 발전 방안과 도시개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곤지암역세권 제2단계 도시개발사업의 사업계획 승인 절차와 경기광주역세권 2단계 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등 주요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박 당선인은 역세권 개발 구상을 확대해 주요 철도 거점을 중심으로 약 3만 호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광주시 역세권 신도시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이 계획에는 첨단산업과 주거, 교통 기능을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도시 조성 방안이 포함됐다. 또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인공지능 연구협력단지 조성 구상을 설명하며 광주시를 경기 동부권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들은 광주시의 역세권 중심 개발과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안에 공감하며 향후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미래 성장 전략과 함께 시민 안전 확보에도 발 빠르게 나섰다. 같은 날 직통인수위원회는 우산1교 재가설 사업 현장, 정지배수펌프장,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 능평2지구 급경사지 보수사업 대상지 등 재난취약시설 4곳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침수와 하천 범람, 급경사지 붕괴 등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시설별 대응체계를 살폈다. 특히 2022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모개미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오는 7월 준공을 앞둔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박관열 당선인은 “광주의 역세권 자산과 우수한 접근성을 활용해 미래형 신도시와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동시에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안전 관리에도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바람의 빛깔'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 무대로 음악적 하모니와 감동 선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청소년합창대회 방과후칸타빌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합창 활동을 통해 협력과 배려, 소통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예술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은 '바람의 빛깔'과 '오늘은 내가 주인공'을 선보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로 다른 개성과 목소리가 어우러져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 낸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담은 무대를 펼쳤으며 안정적인 합창과 안무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완성도 높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함께 노력하며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씨앗'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 지원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 체험활동,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되며 현재 상시 대기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7년 10월 준공, 2028년 초 개원 예정으로 영아·산모 위한 전문 돌봄 제공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오는 22일 옥산동 424-3번지 일원에 임산부와 신생아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착공한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약 1,856㎡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16개의 내실 있는 산모실과 신생아실을 비롯해 산모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황토방, 마사지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약 138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7년 10월 준공 후 내부 준비를 거쳐 2028년 초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건축 공사 진행과 발맞춰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위탁 운영 기관 선정 등 조리원 운영에 필요한 각종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준공 후 신속한 개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성 관내에는 민간 산후조리원이 없어 많은 출산 가정이 인근 지역으로 원정 산후조리를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향후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식 개원하면 이러한 이용 불편이 전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함께 산모와 신생아에게 양질의 전문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하게 시공을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쾌적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4개 대학 정규 교육과정 연계…실무 역량 입증하는 인증제 도입해 지역 안착 도모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과 공예산업을 연결하는 '2026년 상반기 대학협력 창작인재 순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인재의 외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타 지자체에서 경험하기 힘든 안성만의 장인·산업 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실무 경험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재학 중에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쌓아, 취·창업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특강 형태를 벗어나 대학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한 '정규 교과과정'으로 운영된다. 현재 한경국립대, 중앙대, 동아방송예술대, 두원공과대 등 관내 4개 대학 135명의 학생이 참여해 지역 장인들과 함께 20여 건의 실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시는 기존의 단기 프로젝트성 위탁 방식에서 탈피해 국·도비 지원 등 RISE 재원을 안정적으로 연계했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정책 사업과의 구조적 결합을 이뤄냈으며, 일회성 예산 종료 후에도 중단 없이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관내 4개 대학 8개 전공의 정규 교육과정에 지역 공예 과제를 정식 편성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점 취득과 현장 경력 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 모델을 확립했다. 참여 학생들은 개인의 진로 수요에 따라 세 가지 특화 트랙을 선택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취업 트랙(문화 분야 채용 교육 및 공공 기관 실무 매칭), 창업 트랙(문화도시사업 참여를 통한 제품 개발 및 유통 판로 개척), 정책 트랙(청년 주도의 문화도시 정책의제 발굴 및 시정 제안 반영) 등 다각도의 실무 역량을 폭넓게 경험하며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완수한 학생들에게는 안성시장 명의의 '실무 경험 인증서'를 발급한다. 지자체가 청년의 실무 역량을 공식 보증하여 취·창업 시장에서 활용되도록 돕기 위함이다. 시는 인증서 발급에 그치지 않고, 향후 창업보육센터 연계 방안을 검토하는 등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적 인센티브를 다각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최근 AI 확산에 따른 일자리 축소 우려와 기업들의 '경력직 신입' 선호 트렌드로 청년들의 취업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대학을 다니면서 안성만의 특화된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차별화된 무기를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기존 사업 연계해 예산 절감, 월별 테마컬러 반영해 여주 인지도 제고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2026 여주 관광 톤온톤(Tone-on-Tone)' 사업을 하반기에는 행정 전반으로 넓히며 도시 이미지 통일화에 박차를 가한다. 여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여주 관광 톤온톤' 2차 협업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점검과 하반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톤온톤' 사업은 여주시의 관광브랜드인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내내 연속성 있게 추진 중인 핵심 실행 사업이다. 상반기 동안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수막, 홍보물 등에 지정 컬러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오며 도시 이미지의 시각적 통일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상반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바탕으로, 하반기 지정 테마컬러인 블루(Blue), 마젠타(Magenta), 오렌지(Orange)를 관광·축제 홍보물뿐만 아니라 내부 보고자료와 회의자료 등 행정 분야 전반으로까지 전격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별도의 추가 예산 편성 없이, 기존에 진행 중인 사업들과 연계해 월별 테마컬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 '이동형 홍보물(양산)'의 경우, 실제 관광객 참여 유도와 경관 연출 측면에서 큰 호응을 얻은 우수 사례로 공유하기도 했다. 여주시 문화복지국장은 “상반기부터 톤온톤 색상이 적용된 현수막 등이 점차 확대되면서 도시 이미지의 통일감 제고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취지가 광고업계와 시민들에게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하반기까지의 운영 성과와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향후 사업의 지속 추진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다채로운 여주·컬러풀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를 대내외에 확고히 각인시킬 방침이다. 정원 전문가 과정 교육생들, 초화류 및 관목 식재로 교내 생태 휴식 공간 마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정원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여주시 조경가든대학' 교육생들이 지난 6월 17일 수요일, 연라초등학교에서 정원조성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교육생들이 그동안 이론교육과 기초 실습을 통해 습득한 정원 설계 및 식재 기술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보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연라초등학교 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실습에는 조경가든대학 6기 교육생과 관계자들이 참여해 식재 계획에 따라 초화류와 관목을 심고, 정원 경계 조성, 멀칭 작업 등 다양한 정원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3개조로 나뉘어 공간의 특성과 이용자의 동선을 고려한 정원 설계를 직접 구현하며 조경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연라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정원공간이 마련돼 뜻깊다"며, “정원 조성에 힘써준 조경가든대학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경가든대학은 시민들이 정원과 조경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 녹색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정원문화 확산과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 조경가든대학은 황학산수목원에서 매년 3월부터 7월까지 식물 이해와 관리, 정원 설계 및 조성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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