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3곳으로 확대해 방문진료 기반을 강화했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서 광명시 소재 누가광명의원과 광명한의원이 의료기관 전담형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찾아가는 방문형 의료-돌봄 서비스다. 진료와 간호와 복지 상담을 동시에 제공해 노인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는 통합돌봄법 시행에 맞춰 올해 3월부터 민간의료기관인 예의원과 함께 '의료기관-보건소 협업형'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수급자에게 방문진료, 방문재활, 영양관리, 복지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공모로 누가광명의원과 광명한의원이 추가 지정되면서 광명시 재택의료센터는 기존 협업형 1곳을 포함해 3곳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광명시는 재가 장기요양수급자의 의료 접근성이 높아지고,지역사회 중심 방문의료-돌봄 체계도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재택의료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존엄한 노후를 이어가도록 돕는 통합돌봄 핵심 기반"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의료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의료기관 또는 광명시보건소 돌봄의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공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시민참여형 공원관리사업 '그린업 부천'을 추진하고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그린업 부천은 다양한 민간단체가 공원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공원을 함께 관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한마음공원, 진말공원, 안중근공원, 벌막공원, 달빛공원, 중앙공원, 도당공원, 167호공원, 심곡천공원, 시청앞광장 등 10곳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여단체는 공원 청소와 플로깅, 잡초 제거, 낙엽 청소, 겨울철 제설작업, 공원 내 위험 요소 신고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하며, 활동을 원하는 단체는 참여신청서를 제출한 뒤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가능하며, 기업-학교-시민단체-종교단체-동호회-공공기관 등 단체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부천시 누리집 새소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참여단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기본 청소도구와 자재를 지원하고, 우수 참여단체에 대한 표창과 활동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실적 인정과 공원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수 공원관리과장은 20일 “공원은 시민 모두가 함께 가꾸고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그린업 부천을 통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공원 관리에 직접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시흥오이도박물관이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과 함께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뮤지엄 이음'에 선정돼 특별전 '조개더미의 비밀-오이도 신석기 이야기'를 오는 25일부터 개최한다. 뮤지엄 이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전시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이 목표다. 올해는 전국 88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지역 순회전'과 '지역 관광 연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가사적 오이도 유적의 핵심인 패총(조개더미)을 중심으로 신석기 시대 해양 문화와 선사인의 삶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출토 유물과 발굴 성과, 체험형 전시를 통해 오이도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시민 노력으로 보존된 국가 유산 의미도 조명한다. 전시는 1부 '여기는 6천 년 전 바닷가'를 비롯해 △2부 '조개더미를 마주하다' △3부 '조개더미 속 사람들' △4부 '남겨진 시간, 이어진 미래' 등 4개 주제로 구성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첫 전시를 연 뒤 청주시 갤러리원(7월22일~8월20일), 충남 태안 고남패총박물관(8월25일~9월27일)에서 순회전을 이어간다. 이후 10월2일부터 25일까지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다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상설 체험프로그램 '오이도 시간탐험대'에선 오이도 유적의 층위를 터널북으로 제작하며 유적 형성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가족 대상 프로그램 '패총의 시간 만들기'에선 패총의 의미를 배우고 오이도 바다를 담은 입욕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아울러 전시 연계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흥에선 오이도 유적과 주변 명소를 둘러보는 '오이도 사운드 투어'를, 태안에선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조개더미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서해 문화여행'을 진행해 전시와 지역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대홍 시흥오이도박물관장은 20일 “이번 특별전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선사유적인 오이도 역사와 신석기 해양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기회"라며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국가유산 가치를 더 생생히 체험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 '조개더미의 비밀-오이도 신석기 이야기'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오이도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마을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자치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안산시 주민총회'가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안산시는 감골시민홀에서 200여명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동 주민총회'를 열고 이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25개 동 전역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자치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대표적인 공론의 장이다. 특히 주민자치회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립한 자치계획을 승인하고, 교육-환경-안전-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주민총회에선 주민자치회가 지난 1년간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주민에게 보고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설문조사와 마을 분과 활동 등을 통해 발굴한 자치사업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상정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우선순위와 추진 방향 등을 결정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안산시는 작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자치계획 실행지원 사업에 약 8억2000만원, 주민 참여예산 사업에는 약 42억원(동 주도형 6억8000만원, 동 참여형 35억30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주민 주도 마을사업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 의견이 모여 마을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의 핵심 과정"이라며 “많은 주민이 총회에 참여해 마을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는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중심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 주민총회는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은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되며, 각 동 주민자치회와 행정복지센터, 관계 부서가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50%) 및 도정 주요 시책지표(50%)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그룹별 상위 5개 시-군은 우수 도시로 선정된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과 상사업비 2억원을 획득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안양시는 인구수 상위 10개 시가 속한Ⅰ그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기록한 5위보다 3계단 상승한 결과다. 안양시는 도정 시책 지표 31개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에스(S) 등급을 획득했으며, 정부 핵심 과제를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에서도 100점 만점에 99.9점을 기록했다. 안양시는 확보한 상사업비 2억원을 우수 성과에 기여한 담당자 포상과 시-군 종합평가 지표 실적 추진과 관련된 사업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이번 성과는 전 부서가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체계적으로 지표를 관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정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대중문화 아이콘 '빅뱅(BIGBANG)'의 완전체 귀환 첫 무대를 유치했다. 고양시는 오는 8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빅뱅의 새로운 월드투어 첫 공연이 펼쳐진다고20일 밝혔다. 특히 고양에서 열릴 이번 무대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완전체 귀환을 알리는 월드투어 첫 무대로, 이는 고양시가 갖춘 최고 수준 공연 인프라와 여러 대형 공연을 거치며 입증된 탁월한 행정력이 아티스트 선택을 끌어낸 결과다. 빅뱅의 완전체 무대를 기다려 온 전 세계 팬의 이목이 쏠린 만큼 이번 3일간 공연에는 다국적 관람객 수만 명이 고양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시는 대규모 인파 유입이 관내 숙박, 외식, 주요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고양시는 성공적인 공연 개최를 위해 검증된 행정력을 총동원한 '통합 행정지원체계'를 가동한다. 대규모 인파가 단시간에 집중되는 만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주최 측인 YG엔터테인먼트와 합동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인파 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챙길 계획이다. 이번 공연이 한여름인 8월에 열리는 점을 고려해, 폭염 속 무더위로부터 관람객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혹서기 맞춤형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 고양시는 관람객이 온열질환 없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주최 측과 지속 협의하며 다각적인 예방-지원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 극대화는 물론 대규모 행사로 인한 공연장 인근 시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밀한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 공연 당일 지하철 3호선 대화역으로 집중될 인파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기 위해 GTX-A 킨텍스역과 고양종합운동장을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기존 대형 공연보다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행사장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 행사장을 찾는 팬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빈틈없는 교통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최재희 문화예술과 팀장은 “K팝 역사를 쓴 전설적인 그룹 빅뱅의 완전체 월드투어 첫 무대를 고양에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양을 찾을 국내외 팬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연을 즐기고, 고양시민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안전, 폭염 대비 등 모든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데뷔한 빅뱅은 히트곡을 연달아 터뜨리며 국내외 음악시장을 석권한 글로벌 그룹으로 한국 대중음악을 넘어 공연, 패션 등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미쳐왔다. 최근 데뷔 20주년 맞은 빅뱅은 미국 '2026년 코첼라밸리 뮤직앤드 아츠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며 전설의 귀환을 알린 바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촉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표준 운영 기준을 마련해 이를 시청 전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2026~2030)'에 따라 김포시는 클라우드 단계적 전환을 핵심 이행과제로 클라우드 이용-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 이용이 증가하면서 도입 절차와 일관된 운영-보안 기준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의 기획-운영-종료 전 단계를 아우르는 표준 운영 기준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운영 매뉴얼'은 신규 시스템 구축 또는 노후장비 교체 시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우선 검토하는 원칙을 명시했으며, 이용 부서는 사업 추진 전 정보통신과와 사전검토를 거쳐 서비스 유형을 비교-결정한 뒤 정보화 사전절차를 이행하도록 절차를 표준화했다. 또한 운영 단계에선 행정-보안-네트워크-장애 대응에 대한 추진체계와 역할을 구분해 체계적인 운영 기준을 수립했으며, 서비스 종료 시 데이터 백업-파기와 자원반납 절차를 명시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부터 종료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부서가 참고할 수 있는 표준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김포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매뉴얼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처음 도입하는 부서도 동일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만든 실무 지침서"라며 “앞으로도 표준화된 운영체계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안정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19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고 공공숙소와 농작업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의 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지방정부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는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이후 운영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다. 올해는 154개 농가에 750명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경기도 내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653명이 입국해 농촌 현장에 투입됐으며, 연말까지 최종 900여명 근로자가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3.9배 증가한 규모다. 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경기북부 최초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동출입국 외국인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입국 당일 통장 개설 원스톱 서비스, 찾아가는 건강검진과 마약 검사, 임금체불 방지 체계 구축 등 입국부터 체류까지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 백석농협과 협력해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이에 따라 라오스 근로자 20명을 직접 고용해 현재까지 50여 농가에 약 500회 이상 농작업 인력을 지원하며 소규모-고령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날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외국인등록 출장 서비스 운영 현장과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간담회를 통해 제도 개선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화경 양주시 농업정책과장은 간담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난 해결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로자 인권 보호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 인력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중소(벤처)기업 및 투자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6년 첨단산업 스케일업- 의정부 FIT 데이(공공형 Demo Day)'를 개최했다. 행사명 FIT은 '투자로 가속하고, 성장으로 이륙하다(Forward, Investment, Takeoff)' 약자로, 의정부 미래산업을 이끌 유망기업이 전문투자사와 만나 기업 소개 및 성과를 발표(IR)하고 비즈니스 모델(BM) 최적화를 위한 컨설팅 수렴, 투자 유치 등 데스밸리(벤처기업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에는 성공했지만 자금 부족으로 상용화에 실패하는 상황)를 극복할 도약 무대로 마련됐다. 또한 경기북부 기업 성장의 큰 장벽인 창업기획자(AC) 및 벤처투자 회사(VC)와 밋-업 기회 부재를 일소하고 VC에게는 딜소싱(투자할 업체(Deal)가 찾아오는 것, 개별 심사역마다 고유 노하우 필요) 기회를 제공해 상호 시너지 창출과 함께 치열한 투자 생태계에 의정부시를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달, 3주간 실시된 공모에 첨단기술 기업 12개 업체가 신청했고, 기술-혁신-성장-시장성 등 분야별 적격심사를 통해 6개 사가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 업체들은 안티드론을 비롯해 △우주 방사선 차폐 △반도체 △자율주행(AI)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했다. 행사에선 참여기업과 투자 전문가 5명이 1:N 오디션 형식으로 만나 IR 기업의 심층 경영 진단과 현안 해결을 위한 BM 최적화 컨설팅, 투자 유치를 위한 실전 피드백 등 스케일업을 위한 전략적 자문이 이뤄졌다. 투자 전문가에게는 숨겨진 혁신기업을 발굴하는 시간으로 양측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유수의 VC가 심사(투자사)에 참여, 의정부시의 기업 성장 시너지와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의정부시 미래산업 육성 펀드 운용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H벤처파트너스가 참여해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후보 기업을 찾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은 20일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들이 밸류에이션에 맞는 자금 유치와 투자사의 Value-Up 전략(재무-영업활동 및 경영 지원)을 통해 사업 확장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참여기업에 대한 TIPS 및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클럽딜 연계,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사후관리를 지속하고, 관내 첨단 기술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파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일 잘하는 지방정부 준비위원회(이하 인수위)' 소속 자문위원회가 19일 인수위 회의실에서 공동자문위원장인 이용욱 위원장 주관 아래 손배찬 당선인, 각 분과장 및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손배찬 파주시장 당선인이 직접 배석해 자문위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손배찬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이후 시간이 나는 대로 각종 회의와 현장에 참석해 시정 내용을 적극 공유하는 열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회의는 인수위가 그동안 각 집행부 부서로부터 보고받은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한 후 이에 대해 전문자문위원들이 다각도로 검토한 분석 결과와 구체적인 개선안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경제분과(4건), 기획분과(3건), 교육분과(3건) 등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총 10가지 핵심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손배찬 당선인은 자문위원들 분석과 대안을 경청한 뒤 “현안 하나하나가 주민 삶과 지역 미래에 직결된 만큼, 단순한 검토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실행 계획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용욱 공동자문위원장은 “집행부 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행정 현장의 애로사항과 구조적인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진단이 이번 검토 과정 핵심"이라며 “당선인도 시정 내용을 적극 공유하며 힘을 실어주는 만큼, 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검토 의견과 현실적인 개선안을 잘 융합하여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는 비전에 걸맞은 실행력 높은 정책 대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 자문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 의견들을 분과별 권고안에 충실히 반영해 향후 시정 기조 및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당선인에게 공식 보고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땅꺼짐(싱크홀)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지하 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일부터 과천시는 중앙로와 별양로 등 총 50km 구간을 대상으로 싱크홀 사고 원인이 될 수 있는 지하 빈공간을 확인하는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국-도비 6500만원, 시비 3500만 원 등 1억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노후 상하수도 관로가 밀집한 지역과 포트홀 상습 발생 구간, 굴착 공사장 인근 구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에는 지하의 빈공간을 탐지할 수 있는 첨단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가 활용된다. 과천시는 이를 통해 도로 아래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싱크홀 사고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지하 공동이 발견되면 즉시 복구에 나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속하게 제거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일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가 시정에서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과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위험지역의 재난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ICT 재난예방 및 침수예방시설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액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첨단화-자동화 기반 재난예방 인프라를 구축해 급경사지 붕괴 위험과 침수 피해를 조기에 감지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관계자에게 신속히 알려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수위가 5cm 이상 감지될 경우 담당자와 관리주체에 문자 알림을 송출해 침수 위험을 조기에 파악하고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장치다. 침수 우려 지역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금정역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 당말지하차도, 대야지하차도 등 3곳 설치를 완료했다. 급경사지 붕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한라1차아파트 옹벽에는 급경사지 변위계를 설치했다. 이는 옹벽의 급격한 진동이나 기울기 변화를 감지하면 문자 알림과 시스템 알람을 송출해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로, 변위계를 통해 붕괴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필요시 주민 대피 등 신속한 사전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조기춘 안전총괄과 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가 빈번해지면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감지와 신속한 대응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조기춘 안전총괄과 팀장은 “첨단 AI-ICT 기반 재난예방시설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설치 시설 안정적인 운영과 유지관리를 통해 재난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산본보건지소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군포2동-대야동-송부동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2024년 8월 개소했다. 개소 이후 주민 건강요구를 반영한 신체활동 중심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추진했으며, 건강지도자 및 건강동아리 운영을 통한 주민주도 건강활동 활성화와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 등 건강생활지원센터 핵심 운영 원리를 바탕으로 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했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20일 “이번 성과는 주민과 건강지도자, 지역사회 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산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리본(RE:BORN) 우산'은 고장 난 우산을 무상으로 수리-대여하고 폐우산을 재활용해 자원순환과 지역일자리를 함께 도모하는 정책이다.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양우산을 비치해 폭염과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폭염 속 그늘'도 생활 밀착형 사업으로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일 “리본 우산과 폭염 속 그늘 사업은 시민이 일상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비와 폭염 등 계절성 재난에 대응해 시민 편의와 건강, 안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단비 및 안심 우산 지원 조례 제정= 부천시는 2018년부터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대여하는 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3년 전국 최초로 '단비 우산 및 안심 우산 지원 조례'를 제정해 안정적으로 무상 수리 및 대여가 가능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이후 사업명을 '리본(RE:BORN) 우산'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송내역, 중동 행복주택, 내동 렉스타운 등 3곳에서 우산수리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민 누구나 이곳 센터에서 우산을 수리하거나 빌릴 수 있고, 고장 난 우산을 기부할 수도 있다. 찾아가는 사업에 비해 필요할 때 언제든 방문하기 쉬운 고정 거점 방식이란 점에서 이용 편의성이 더 높다. 우산수리센터에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기술자가 상주해 우산 수리와 대여 업무를 맡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까지 총 24명 기술자가 일하게 된다.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기부받은 폐우산에서 분리, 재사용해 자원순환 효과도 함께 내고 있다. 부천시는 우산수리센터 3곳과 함께 부천역, 춘의역, 부천시청역, 소사구청 등으로 무료 대여 장소를 확대해 시민 접근성도 높였다. 리본 우산 사업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해당 기간 중 우산수리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 대여소는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시민의 꾸준한 호응을 바탕으로 이용 실적도 쌓이고 있다.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우산 수리 2만7000여건, 고장 난 우산 기증 1만1000여건, 무료 대여 8800여 건 등 누적 이용은 4만7000여 건에 달한다. ▷ '폭염 속 그늘' 양우산 무료대여 확대= 부천시는 작년부터 '폭염 속 그늘' 양우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 속 외출이 불가피한 시민에게 양우산을 무료로 빌려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여름철 갑작스러운 비 소식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양우산은 시민 생활권 거점인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다. 올해는 행정복지센터마다 비치 수량을 늘려 1곳당 40개씩 총 1480개 양우산을 준비했다. 부천시는 양우산 대여사업을 통해 여름철 폭염 대응체계를 생활권 중심으로 보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부천시는 앞으로도 국민주권정부의 실용주의 정책 기조에 맞춰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피지컬 인공지능(AI)'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2차 라운드 테이블을 지난 18일 시청 3층 부시장실에서 개최했다.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유태준 (사)피지컬AI협회장, 김현대 전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을 비롯해 안양시 관련 부서, 안양산업진흥원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지난 1차 라운드 테이블에서 도출된 과제들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제조업-로봇-AI 기술이 융합된 피지컬 AI 산업 성장 가능성과 안양시 여건에 맞는 육성 전략,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양시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부서별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안양형 피지컬 AI 전략을 구체화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회의에서 “피지컬 인공지능(AI)은 제조업과 첨단기술을 연결하는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안양시가 보유한 산업 기반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과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영아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달부터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한다. 모자보건사업에 따라 의왕시는 2세(24개월) 미만 영아를 양육하는 가구에 기저귀 구입비(월 9만원)와 조제분유 구매비(월 11만원)를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지원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이며, 이 중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로 적용됐던 장애인 가구와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의 소득 기준이 내달부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대폭 완화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이번 사업 혜택을 받게 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가구 중 산모의 사망-질병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에게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를 방문 하거나 복지로,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일 “이번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의 소득 기준 완화가 양육비 부담이 큰 다자녀 및 장애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부천시의회-연천군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시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가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제9대 의회의 4년간 공식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다. 17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의원 11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민생 관련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후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안건 심사가 이어졌다.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선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 조례안', '고양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 조례안',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 피해 예방 조례안' 등이 의결됐다. 제304회 임시회는 제9대 고양시의회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매듭짓는 자리인데도 마지막 본회의에서도 민생과 행정 운영에 필요한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을 이어갔다. 김운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마지막 본회의장에 서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제7대 고양시의회에 첫발을 들인 이후 12년간 한결같이 마음에 새긴 것은 정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이란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간 후반기 의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존중과 협치였다"며 “고양시의회는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안건 심사와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의정에 담고, 견제와 감시의 본분을 지키면서도 시민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협치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제 제9대 의회는 하나의 기록으로 남고, 곧 제10대 의회가 새로운 출발선에 선다"며 “우리가 이어온 논의와 과제가 다음 의회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고양이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내달 1일 제305회 임시회를 열고 제10대 시의회의 첫 공식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민경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 조례안'과 '고양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이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들 조례안은 각각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맞춘 내부 소통 시스템 구축과 고양시 관내 복합적인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담고 있다. 고양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 조례는 지난 2022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는데도 시의회 소속 공무원 고충을 처리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할 독자적인 소통 창구가 미비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의됐다. 그동안 고양시 중심 노동조합 체제로는 독립된 고양시의회 특수한 근무 환경과 조직 내 고충을 온전히 대변하는 데 한계가 존재했다. 고양시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 조례는 고양시가 직면한 다양한 이해관계 충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자치법규다. 현재 고양시는 데이터센터 건립, 축사 악취 민원 등 급증하는 갈등으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현안이 산재해 있다. 고양시 통계에 따르면, 민선8기 4년간 발생한 집단민원만 260여건에 달하는 실정이다. 고양시는 그동안 자체 매뉴얼과 전담 부서를 구성해 대응해 왔으나 이를 명확히 뒷받침할 상위 조례가 부재해 갈등관리에 제도적 한계가 따랐다. 이번 조례는 정책 수립 단계부터 잠재적 갈등 요인을 진단하고 대응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명문화했다. 조례 핵심 내용에 따르면, 고양시장은 민생에 중대하고 광범위한 영향이나 과도한 사회적 비용이 예상되는 공공정책은 사전 관리하며, 숙의민주주의 기반 다양한 '공론화 절차'를 적극 활용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도록 규범화했다. 정민경 의원은 19일 “직장협의회 조례 제정은 독립된 의회사무국의 건강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고, 공공갈등 조례는 정책 수립 단계부터 갈등영향분석과 공론화를 거쳐 행정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줄 제도적 기반"이라고 제정 배경을 밝혔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1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0대 초선의원 당선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10대 의회 출범에 앞서 초선의원들의 원활한 의정 수행을 지원하고, 시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초선 당선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남양주시의원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국으로부터 주요 업무 및 행정 사항, 하반기 시의회 운영계획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당선인 간 상견례 및 의회사무국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노수 강사의 의정활동 입문특강을 청취하며 의정 역량을 높이는 한편, 남양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성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한 선거 과정을 거쳐 시민 선택을 받고 제10대 남양주시의회에 등원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남양주는 현재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어 우리 시의회에 주어지는 책임과 시민 기대 또한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활동을 시작하면 조례 발의, 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 당장 마주해야 할 전문적인 영역이 많아 어깨가 무겁겠지만, 여야 상관없이 남양주시의원이란 한마음으로 호시우행(虎視牛行)과 휴수동귀(携手同歸) 자세로 시민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에 매진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의회는 19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며 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 재정문화위원회 3건= △부천시 사무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일괄 정비를 위한 19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도시교통위원회 3건= △부천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도로관리심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 △부천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김병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제9대 부천시의회는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온전히 반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고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께서 믿고 맡겨준 책임을 가벼이 여기지 않았기에 현장에서 마주한 삶의 무게를 덜기 위해 숙고에 숙고를 거듭해 왔다"며 “이제 그동안 노력과 열정이 깃든 바통을 제10대 시의회에 넘긴다"고 덧붙였다. 또한 “힘차게 출범하는 제10대 시의회가 오직 시민 행복을 중심에 두고 부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제292회 임시회를 열어 제10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전반기 원 구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19일 군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0대 연천군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상견례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달 1일 출범을 앞둔 제10대 연천군의회 원활한 의정활동 준비와 조직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사무과와 당선인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의원 소개와 군의원 배지 교부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팀별 보고), 기념 촬영, 연천군의회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선 군의회 운영 절차와 회기 운영 방식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실무 사항이 안내됐으며 개원 일정과 향후 의사일정 운영 방향도 공유했다. 행사 후에는 연천군의회 전 직원이 함께하는 오찬을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 의지를 보다 공고하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의원 배지 교부는 군민 선택으로 부여된 책임과 사명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당선인들은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의정활동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동시에 집행부와 건설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제10대 연천군의회는 내달 1일 임기 개시 이후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거쳐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안양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소재 구리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로컬테마상권 분야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 40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테마상권은 지역사회의 미식과 문화유산, 체험활동 등 고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체험-소비형 특화 상권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리시는 국비 20억원과 시비 20억원 등 40억원을 투입해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로컬테마상권을 조성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 민-관 합심 국비 20억 확보= 이번 성과는 구리시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과 구리전통시장상인회가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상권 성장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한 결과로 풀이된다. 구리시는 앞으로 2년간 구리의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상권을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특화상품 개발과 상권 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자생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구리시는 로컬테마상권뿐 아니라 유망 골목상권 분야에서도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와 갈매아이&유거리 골목형상점가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아우르는 지역상권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유망 골목상권 분야에는 상권별 5억원씩 총 10억원(국비 5억, 시비 5억) 사업비가 올해 말까지 투입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상권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 콘텐츠 발굴, 공동마케팅,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상권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골목상권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 구리형 상권 콘텐츠 정착= 이영희 일자리경제과장은 19일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과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각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와 지속 소통하고 협력해 구리시만의 차별화된 상권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리전통시장이 수도권을 대표하는 로컬테마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공모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과 구리전통시장상인회, 골목형상점가상인회와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고, 지역상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보건소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 2곳을 추가 지정하며 지역사회 중심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다양한 분야 지역자원을 연계해 읍-면-동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 안부를 살피고 정신건강 위기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생명존중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한 기관은 진접읍 남양주백병원과 별내동 별사랑마을 2-2단지다. 남양주보건소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8개 읍-면-동에는 107개 생명존중안심마을이 운영되며 지역사회 자살 예방 협력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각 생명존중안심마을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를 비롯해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인 남양주백병원과 주민 생활공간인 별사랑마을 2-2단지가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자살 예방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19일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살 예방 협력체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과 시설을 확대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19일 안양시민의 주요 통행로인 '호계고가차도'에 대한 민-관 합동 정밀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시 관계부서 관계자, 토목 시설-구조 분야 민간 전문가, 정밀 안전 진단 업체 관계자 등이 합동점검에 참석했다. 합동점검단은 상반기 정기 점검 결과를 검토하고, 하부 구조물 등을 면밀하게 살폈다. 점검 결과, 옹벽 배부름이나 하부 탈락, 도로 파임(포트홀) 등 구조적 결함을 유발할 위험요소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양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손상에 대해선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 생명과 안전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라며 “과하다 싶을 만큼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행정으로'재난 없는 안전한 안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민간 전문성을 결합해 과학적-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최대호 시장은 지난 11일 인근 도시에 있는 금정고가교에서 콘크리트 파편 탈락 사고가 발생하자 당일 밤 현장으로 달려가 상황을 확인하고 안양시 관내 유사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양평군은 안전한 야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갈산공원과 강상파크골프장 일대에 친환경 해충기피제 분사기 2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야외 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양평군은 용문산, 쉬자파크, 양수역, 국수역 등 주요 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4곳에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설치-운영해 왔다. 올해는 군민 이용률이 높은 갈산공원과 강상파크골프장을 신규 대상지로 선정해 방역망을 확대했다. 해충기피제 분사기는 손잡이를 누르면 약품이 분사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간편하며, 약 4시간 동안 모기와 진드기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감염병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란 예측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9일 “군민이 자주 찾는 공원과 체육시설에 방역망을 확대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야외 활동 시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시민은 준수해 달라“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행정서비스 역량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남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인구수 기준으로 구분되는 그룹(Ⅱ) 내 3위 및 경기도 내 전체 4위를 기록하며 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작년 종합 9위에서 단숨에 5단계나 수직 상승한 결과로 역대 독보적인 성과다. 시정 운영 안정성과 하남시 공직사회의 정책 추진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행정서비스 질을 종합 검증하는 객관적인 평가 제도다. 하남시는 정량평가 부문에서 단 한 건의 감점도 없이 110개 전체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재난안전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부터 소상공인 지원, 기회소득 지급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이르기까지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세부 지표를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우며 빈틈없는 행정력을 대외적으로 증명했다. 이번 평가로 대외적 행정 신뢰도를 한층 높인 하남시는 이를 발판 삼아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확보한 시상금 중 일부를 내년도 평가 대응을 위한 사업비로 재투자하고, 우수 성과를 낸 담당 공직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해 행정 동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경기도 전체 4위라는 역대 최고 성과는 시정을 믿고 지지해 준 33만 하남시민과 맡은 소임을 다한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계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시민을 대상으로 물품 대금을 편취하려는 범죄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발생한 사칭 범죄는 과거보다 훨씬 지능화되고 대담해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청 내부 문서 양식을 정교하게 모방한 '가짜 지출품의서'와 주문서를 제시하며 피해자 의심을 피한 뒤 이를 빌미로 물품 선납이나 대납을 유도하는 수법이 대표적이다. 피해 유형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단순한 사무용품 납품을 가장한 접근부터 '자동차용품 공급' 등 실제 존재하는 행정 사업처럼 위장해 접근하는 방식이 확인됐다. 또한 위조 명함을 활용해 지역 식당에 공무원 명의로 단체예약을 한 뒤 연락을 끊어버리는 이른바 '노쇼(No-show)' 피해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하남시는 공공기관의 계약 절차상 공무원이 민간 업체와 사적으로 직접 계약을 체결하거나 물품 대금 선납 및 대납을 요구하는 경우는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채상호 공보담당관은 “명함이나 공문서가 실제처럼 보이더라도 정식 계약 절차를 거치지 않은 납품 요구나 금전 거래 요청이 있다면, 거래를 진행하기 전 반드시 시청 해당 부서로 전화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범죄 의심 사례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유사 사례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신종 범죄 수법을 신속히 안내하고 온-오프라인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수원시-경기광주시-성남시

효원공원에 AI 자율순찰로봇 도입… 쓰러짐·화재 등 이상 상황 실시간 탐지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에이아이(AI) 로봇 실증사업(서비스 분야)'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이번 공모에 ㈜이지에이아이, ㈜이롭로보틱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원시민 안심공원 조성을 위한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 도입' 사업으로 참여했다. 이 사업은 효원공원에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을 투입해 공원 내 안전 사각지대를 메우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총사업비는 2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국비 1억 원, 시비 2000만 원, 민간부담금 8000만 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말까지 효원공원 내에 4족 보행 기반의 에이아이(AI) 자율순찰로봇 1대를 배치해 실증 운영할 방침이다. 해당 로봇은 공원의 주요 산책로, 광장, 체육시설 주변을 돌며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쓰러짐, 화재, 폭행·싸움, 시설물 파손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여 현장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관계 기관에 즉각 알림을 보내 신속한 초동 조치를 지원한다. 야간 취약 시간대나 민원이 잦은 구역을 위주로 순찰 강도를 높여 범죄 예방 체계도 보완할 계획이다. 시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끝난 후에도 3년간 효원공원에서 로봇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며, 시민 체감 효과 등을 분석해 향후 다른 공원으로의 확대 적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 6월 29일부터 가동… 소아 의료 안전망 강화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특례시는 장안구 천천동에 위치한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을 오는 29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살 이하의 경증 소아 환자들이 평일 야간이나 토·일·공휴일에도 응급실 대신 찾을 수 있도록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이로써 수원시가 지정한 달빛어린이병원은 기존 성모수소아청소년과의원(권선구 금곡동), 수원아이편한병원(팔달구 인계동), 조은이웃연세아주소아청소년과의원(팔달구 인계동), 아주맑은소아청소년과의원(영통구 매탄동)을 포함해 총 5개소로 늘어나며 관내 4개 구 전역으로 확대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밤 11시까지이며,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성모수소아청소년과의원의 경우 토·일·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진료를 시행한다. 환자들은 진료를 마친 뒤 병원 인근에 지정된 협력약국에서 처방 의약품을 바로 조제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아의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해왔다"며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소아 의료 안전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사옥 앞 1인 시위로 반도체 용수사업 대책 촉구… 월드컵 응원전 안전점검·'생애주기별 복지 내비게이션' 추진 병행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공정·혁신·포용 경기준비위원회는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 정책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박관열 경기 광주시장 당선인의 대외 행보와 시정 준비 상황을 전했다. 박 당선인은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 공급사업과 관련한 상생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한편, 시민 안전과 복지 분야 공약 이행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박 당선인은 지난 17일 수원 삼성전자 앞 1인 시위에 이어 19일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 앞에서도 시위를 이어가며 정부와 기업에 실질적인 상생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시위는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통합용수 공급사업 과정에서 광주시가 부담해야 할 희생에 비해 보상과 지역발전 대책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 제기에서 비롯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 통합용수 공급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에 총 8개 항목의 상생발전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 주요 내용은 광주시 내 산업단지 조성,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 관로 노선 변경과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활용, 경강선 연장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용수 공급체계 개선, 지역 인력·장비·자재 우선 활용, 주민 의견 반영 등이다. 그러나 올해 회신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산업단지 조성 요구에 대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국토교통부는 별도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역시 일부 사안에 대해 검토 또는 추진 예정이라는 수준의 답변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에는 협력하겠지만 광주시민의 희생만 전제되는 방식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광주를 통과하는 약 25.6km 구간의 관로 공사가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상생방안 없이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기업이 광주시와 진정성 있는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박 당선인 직통 인수위원회는 같은 날 시민 안전과 복지 분야 현안 점검에도 나섰다. 인수위원회는 19일 오전 10시 G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단체응원전' 현장을 찾아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향후 일반 시민 참여가 확대될 예정인 단체응원전에 대비해 응급구호 체계와 의료지원 인력 배치, 냉방·휴식 공간 확보, 비상 대응 동선 등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 당선인은 현장에서 “광주시민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과정에서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응원 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인수위원회는 오는 25일 월드컵 남아공전부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응원전이 예정된 만큼 안전관리 대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생애주기별 복지 내비게이션'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출생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 복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인수위원회는 별도의 시스템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보건복지부의 '복지 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를 적극 활용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정부 복지서비스와 광주시 자체 복지사업, 지역 특화사업 정보를 연계 제공하고,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안내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 당선인 측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 안전과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외 협상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택·도로 인접 절개지 등 4개 지역 대상… 안전조치 및 예찰 활동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17일 산림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현장점검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 여파로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산사태 위험도가 높은 취약지역과 개발행위 허가지를 중심으로 주택, 도로와 인접한 절개지 등 재해 발생 우려가 큰 관내 4개 지역을 선정해 집중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개발행위 허가지 책임자들이 동행했다. 이들은 집중호우 시 무너질 위험이 있는 사면의 균열 여부와 토사 유출 가능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비탈면 및 배수시설의 관리 상태와 사방댐 등 사방시설이 제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일부 구간을 대상으로 사면 정비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취약지역에 대한 정기 예찰 활동을 늘려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충범 부시장은 “산사태 등 산림 재해는 순식간에 대형 피해로 번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생명"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민선 8기 마무리와 민선 9기 각오 다져… 풍수해·폭염 안전관리 주문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9일 오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 직원조회에 참석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 방향을 피력했다. 이번 조회는 신 시장의 업무복귀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직원조회다. 이날 행사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정 발전에 공헌한 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공직자 화합을 위한 소통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시장은 훈시를 통해 “오늘 자리는 민선 8기를 직원들과 함께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민선 9기를 준비하자는 취지"라며, “민선 8기 임기 동안 성남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와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같은 큰 위기를 맞았으나 공직자들의 대처로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정을 단단하게 다질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선거 기간 중 시정 공백 없이 민원 해결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치하를 전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민선 8기의 결실을 디딤돌 삼아 민선 9기에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다가오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2030년까지 총 169억6000만 원 투입… 판교 중심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서 '산업 데이터 양자컴퓨팅 전환·활용 지원 플랫폼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시비 15억 원, 참여기관 현물 54억 6000만 원 등 총 169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자컴퓨팅 지원 인프라를 조성할 방침이다. 본 공모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주관기관으로 나서고 국립부경대와 한림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성남시는 재정 지원과 행정 총괄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개별 중소·중견기업이 독자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고성능 컴퓨터(HPC) 자원과 양자처리장치(QPU)를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해 산업 전반의 양자전환(QX)을 돕는 유관 사업이다. 인프라가 구축되면 기업들은 고가의 고성능 장비를 직접 사지 않고도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수행 과제로는 양자-고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 구축, 양자처리장치 연동 환경 조성, 산업 데이터 양자컴퓨팅 활용 플랫폼 개발, 양자 알고리즘 최적화 지원, 산업 현장 중심의 양자 활용 사례 10종 발굴 등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고성능 연산 서버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등 첨단 장비가 연차별로 도입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에 밀집한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등 첨단 기업들이 별도 하드웨어 투자 없이 양자기술을 산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내 양자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시장 직통 휴대폰 활용한 소통 창구 활성화… 용인시 등 실무 노하우 전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입해 운영 중인 '시장에게 바란다' 바로문자 서비스가 전국 지자체의 우수 벤치마킹 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8월 화성시 실무진이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6일에는 용인시 시민소통관실 관계자들이 성남시를 찾아 바로문자 서비스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와 민원 처리 절차, 사후관리 실무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용인시는 현재 자체 운영 중인 카카오톡 기반 소통 서비스의 기능을 확대하고자 이번 벤치마킹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시의 바로문자 서비스는 시민이 시장 공용 휴대전화 번호로 직접 생활 불편 사항이나 정책 제안을 문자로 접수하면 담당 부서가 검토해 답변하고, 소통관실이 검증 및 사후관리를 총괄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22년 9월 1일 첫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접수 건수는 총 8만 102건에 달하며, 이 중 7만 9708건에 대한 답변을 완료해 약 99.5%의 높은 민원 처리율을 기록 중이다. 접수된 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건축·주택 분야가 2만 664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교통·도로 분야가 2만 6081건으로 뒤를 이었다. 성남시 관계자는 “바로문자 서비스는 행정과 시민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시정을 만들어가는 통로"라며 “타 지자체의 관심이 지속되는 만큼 운영 효율성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이천시-평택시

8월 말까지 월 10권에서 20권으로 증편... 인기 도서도 대기 없이 즉시 대출 가동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여름철 무더위와 방학 기간을 맞아 시민들이 장소의 제약 없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독형 전자책 두 배로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오는 8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 기간 동안 기존 월 10권이던 구독형 전자책의 대출 가능 수량은 월 20권으로 상향 조정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화성시립도서관 누리집 내 디지털자료 메뉴에 접속하거나, 구독형 전자책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부커스'를 다운로드해 로그인하면 이용 가능하다. 화성시립도서관 정회원 인증을 거치면 누구나 제약 없이 쓸 수 있으며, 동시 접속자 수 제한 규정이 없어 원하는 도서를 즉시 대출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기나 예약 절차가 필요 없어 독서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현재 화성시립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을 비롯해 오디오북, 전자잡지, 학술논문 등 다채로운 형태의 전자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혹서기 동안 편리하게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대출 확대를 준비했다"며 “비대면 전자자료 서비스를 지속 보강해 일상 속 독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21개소와 작은도서관 11개소를 포함해 총 32개소의 시립도서관을 운영하며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화성시복지재단 주도 실태조사 가동... 부서 간 협력 통해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8일 화성시 AI혁신센터에서 '화성시 맞춤형 고립 예방 안전망 구축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과 고독사 위험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프로젝트는 최근 가속화되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와 이로 인한 사회적 외로움 고립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화성시 고유의 지역적 환경과 인구 특성을 반영한 예방 중심의 사회안전망 모델을 설계할 방침이다. 연구 총괄을 맡은 화성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 1인 가구를 표본으로 설정해 고립 실태와 위험 요인을 파악하기 위한 정량 설문조사와 정성 심층면접을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외에서 시행 중인 고립 예방 우수 정책 사례를 대조 분석하고, 현재 화성시가 전개 중인 복지 사업과 전달체계를 정밀 진단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는 돌봄복지국, 성평등가족국, 보건소 등 보건·복지 분야 실무 부서 관계자들과 복지재단 연구진이 동석해 복지 통합 지원 모델 정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사회적 고립은 당사자 개인의 영역을 넘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풀어야 할 아젠다"라며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예방 대응체계를 다지겠다"고 전했다. 보훈 단체 회원 85명에 전달... 55사단 171여단 1대대 장병 등 참여해 안부 확인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복지 사업인 '365일 안녕한 이천'의 일환으로 '테마가 있는 따뜻한 이웃 만들기' 여름 맞이 활동인 「군 장병과 함께하는 여름김치 만들기」를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육군 제55보병사단 171보병여단 1대대 장병들과 중리동밑반찬봉사단, 이천시여성예비군 대원 등 총 40여 명이 동참해 열무김치를 담그며 땀방울을 흘렸다. 제조된 열무김치는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이천 지역 4개 보훈단체에 소속된 회원 85명에게 순차 배송됐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참전유공자 가구에는 군 장병과 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김치를 전달하고 하절기 건강 안부를 묻는 등 말벗 서비스를 함께 진행했다. 이랑 제55보병사단 171보병여단 1대대장(중령)은 “장병들이 손수 버무린 김치가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 장병들에게도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귀중한 정훈 교육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려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유대를 강화하는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림책 꾸러미 단계별 독파 성공... 인증서와 기념 메달 수여식 개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추진하는 영유아 독서 진흥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유현주 어린이가 최종 1,000권 읽기를 완수하며 119번째 완독자로 등극했다. 유현주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세천책 꾸러미를 가족과 함께 정기적으로 낭독하며 독서 미션을 완료했다. 어린이도서관 측은 완독을 기념하기 위해 도서관 내부에서 인증서 시상식 및 메달 수여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유현주 어린이는 수많은 도서 중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그림책 『엉뚱한 치약』을 가장 인상 깊은 도서로 꼽으며, 칫솔질을 할 때마다 신체가 변화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상상력을 자극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석한 부모는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가정 내 독서 습관을 정착시키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다"고 보람을 표현했다. 도서관의 대표 영유아 시책인 '세천책'은 엄선된 그림책 5권으로 구성된 총 200개의 책 꾸러미를 단계별로 독파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출생한 도서관 회원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과 친밀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3월부터 5월까지 총 63회 가동하며 2천여 대 수리... 취약 부품 교체로 경제 부담 완화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시민들의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운영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점검' 사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상반기 운영 기간 동안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용객이 몰리는 공원, 대단지 아파트 구역 등을 순회하며 총 63회에 걸쳐 2,000여 대의 자전거를 점검 및 수리했다. 주거지 인근으로 직접 찾아가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이용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자전거 무상점검 과정에서는 주행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패드 점검, 체인 장력 조절, 변속기 세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노후화된 타이어나 튜브 등 주요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때는 마진 없는 실비만 청구해 가계 부담을 덜어주었다. 현장 정비는 자전거 전문 정비사 자격증을 보유한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전담하여 수리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평택시는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 아파트 게시판에 홍보를 진행하고, 이동식 안내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실시간 순회 일정 확인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반기에도 생활 밀착형 교통복지 시책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쌀 중심 식문화 확산 및 올바른 미각 형성 도모... 시민 대상 실습 과정 운영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공용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을 완료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내 식량자급률 향상을 고취하고, 전통적인 쌀 중심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넓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개설된 커리큘럼은 우리 전통주 제조 과정과 가루쌀 품종인 '가루미'를 활용한 쌀베이킹 과정 등 2개 반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평택시민들은 이론 강의와 실습을 통해 쌀을 활용한 다각적인 조리 기법을 익히고 가정 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쌀 소비 아이디어를 교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국산 쌀이 가진 웰빙 가치를 다르게 인식하고, 전통 방식과 트렌디한 제과 기술을 동시에 배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식문화 교육 기획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안성시-여주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지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 행정 역량 입증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수립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뽑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에 지정되면서 보건 행정 부문의 전문성을 증명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주민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과 매년 수립하는 연차별 실행계획을 포괄하는 보건 분야 최고 순위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해당 계획의 도출 실적과 실행 가능성을 정밀하게 평가해 시상한다. 민선 8기 용인시는 지역 특성에 기반한 건강 증진 계획 수립과 실천력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특히 처인·기흥·수지구 등 3개 구의 여건과 도민 수요를 균형 있게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이 긍정적인 평을 이끌어냈다. 시는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처인구 등을 중심으로 의료 서비스 불균형 현상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아울러 장애인과 고령층 등 의료 취약계층을 겨냥해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활용 건강관리 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넓혀 호응을 얻었다. 각 구의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수요자 맞춤형 '한의약 예방관리사업'을 전개해 차별화된 치매 예방·관리 체계를 다진 점도 점수에 반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성과는 110만 용인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 지표로 삼고 보건 역량을 아낌없이 투입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체계를 굳건히 해 전 세대가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인구 고령화 양상과 1인 가구 증가 추세, 청년층 정신건강 및 중독 문제 등 최신 경향을 투영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7∼2030)' 수립에 착수할 계획이다. 각 부서별 안내 창구 하나로 연결... 홍보 안내판 QR코드 스캔으로 접근 가능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특례시는 행정 부서별로 제각각 발간해 오던 정책 안내서를 한곳으로 묶어 확인 가능한 통합 안내 페이지 '용인사용설명서'를 개발하고,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정보 서비스를 19일 개시했다. '용인사용설명서'의 주요 카테고리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임신‧출산‧양육 지원, 용인생활‧정보‧여행 소식, 모자보건 사업, 청년정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 체계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시가 배포하는 시정 홍보물이나 안내문, 행사 및 교육 현장에 설치되는 전용 입간판의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해당 웹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시는 관내에 새로 전입한 가구를 대상으로 발송하는 알림 문자메시지에도 '용인사용설명서' 접속 주소를 링크해 생활에 필요한 필수 시정 정보를 즉시 인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중개 보수 및 이사비 지원 등 청년 맞춤형 사업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비롯한 임신‧양육 지원책을 한눈에 보게끔 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며 “시민들이 유용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시정 홍보 플랫폼을 계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110개 지표 중 109개 S등급 획득... 재정 인센티브 상사업비 4억 원 확보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시군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종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평가에서 8년 만에 우수(3위)에 진입한 성과에 이은 결과로, 시의 행정 전반의 완성도가 도내 최고 수준에 도달했음을 방증했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의 행정 처리 역량을 객관적으로 대조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다.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지표와 경기도 자체 도정 핵심 지책 지표를 합산해 집계하며, 자치단체 인구 규모에 맞춰 3개 그룹으로 분리해 평가를 전개한다. 평가는 정부 기준의 도달 여부를 살피는 정량평가와 우수 행정 사례의 참신성 및 표출 효과를 심사하는 정성평가로 세분된다. 안성시는 총 110개 평가지표 가운데 109개 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으며, 정부합동평가 정성지표에서 가산점을 획득해 최종 3그룹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시는 그간 정기 실적 보고회 개최와 모니터링 체계 가동으로 부서 관심을 유도하고, 총괄 부서의 1대1 컨설팅을 진행해 지표 분석과 목표 관리를 체계적으로 독려해 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것은 시정 발전을 위해 맡은 업무에 헌신해 준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탄탄한 행정 서비스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최우수 기관 지정에 따라 경기도로부터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4억 원을 수령하게 되었으며, 해당 재원은 주민 편의 시설 확충과 행정 역량 강화 예산으로 집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34명과 지역 장인 협업 브랜딩 완수... 평균 달성률 186% 기록하며 시장성 증명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안성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한 '2026년 상반기 대학협력 창작인재 순환사업'의 한경국립대학교 사업팀 성과발표회를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경국립대 문예창작미디어콘텐츠홍보전공 학생 34명과 안성 지역 문화장인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전통공예 브랜딩 프로젝트('길이길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찬기 한경국립대 총장, 유선욱·최지현 인문융합공공인재학부 교수와 GCN-RISE사업단 관계자 등 45명 안팎이 동석했다. 프로젝트팀은 청년들의 현대적 감각과 스토리텔링 마케팅 기법을 장인의 기술에 접목해 총 6종의 협업 브랜드를 발굴했다. 개발된 제품은 명장 장경애의 천연염색 스카프&손수건, 장인 이윤정의 방짜유기 싱잉볼 술잔 세트, 장인 김치호의 뚝딱! 도깨비 클리커 키링, 장인 서혜지의 화답 노리개 키링, 장인 김수영의 유기 꽃빙수 그릇, 명장 최상섭의 미니화병 4종 세트 등이다. 이들 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 출품되어 18일 기준 총 누적 펀딩액 약 1,150만 원을 달성, 설정 목표 대비 평균 186%의 초과 달성률을 보였다. 특히 천연염색 스카프&손수건은 452만 원을 유치했고, 방짜유기 싱잉볼 술잔 세트는 목표액의 545%를 돌파해 전통공예의 현대적 시장 경쟁력을 실증했다. 시는 검증된 청년 인재들을 단순한 일회성 수업 참여자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역 문화 자원을 다루는 로컬 콘텐츠 기획자로 양성할 비전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펀딩 마감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입을 보조하고 관련 부서와 공조해 지역 문화산업 내 취·창업 연계 및 청년 정착 지원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대학 교육이 강의실 문을 넘어 실질적인 상품화와 시장 검증으로 이어진 뜻깊은 결과"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역량을 기르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일구겠다"고 다짐했다. 방문객 106만 명 유치 성공 속 문 명장 420만 원 이웃돕기 성금 기부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38회 여주도자기축제가 누적 방문객 106만 2,000명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폐막한 가운데, 문찬석 여주시 도예 명장의 기부 활동이 전해져 축제의 대미를 온정으로 채웠다. 행사 기간인 지난 5월 9일 운영된 '펭수와 행복한 자기' 프로그램에서 여주시 홍보대사 펭수와 함께 무대를 꾸몄던 문찬석 도예 명장은 현장 도자 제작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문 명장은 당시 전통 다기 도구인 수주(물주전자) 뚜껑의 손잡이 부분을 펭수 형상으로 정교하게 빚어냈으며, 이 작품은 현장 경매를 통해 관람객들의 경쟁 속에 480만 원에 최종 낙찰됐다. 문찬석 명장은 도자 낙찰 수익금 가운데 420만 원을 여주 지역 내 소외 계층 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흔쾌히 기탁하며 도예인으로서의 나눔 가치를 이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2년 연속으로 축제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큰 이정표를 세운 것은 주역으로 활약한 시민과 도예인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전달받은 성금이 지역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운영... 전통 통신 수단인 '연'의 의미 재해석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관리·운영하는 여주시립 폰박물관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풍경 만들기」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절기의 진입 길목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방패연 모양의 풍경(風磬)을 손수 조립하고 다채롭게 채색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과거 긴급한 신호를 전달하던 조상들의 전통 통신 수단인 '연'이 지닌 역사적 함의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 맑은 풍경소리를 통해 휴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여주시립 폰박물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 예약 절차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전시실 관람을 마친 뒤 제공되는 활동지를 1개 이상 작성해 제출하면 참여 자격이 주어지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체험 킷이 지급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매개로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이색적인 전통 통신 문화를 경험하고, 청아한 풍경소리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철을 활기차게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 측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매달 과학적·문화적 원리를 가미한 체험 행사를 발굴해 오고 있다. 오는 7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스마트폰 액정 화면에 적용되는 편광 기술의 과학적 원리를 차용한 「편광 마술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수위, 도시주택국·시민안전국 업무보고 수렴... 부서별 개발사업 통합 관리 체계 강화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 당선인이 안정적인 도시 인프라 확충과 광역 교통망 조성을 위한 체계적 사업 관리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주요 당면 과제 점검에 나섰다.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8일 도시주택국, 시민안전국, 차량등록사업소로부터 주요 업무 현황과 민선 9기 공약 이행 계획안을 보고받고 도시개발, 교통 체계 개편, 시민 안전 확보 방안을 중점 조율했다. 이 자리에서 조 당선인은 세교3지구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다지겠다는 구상을 드러냈다. 아울러 운암뜰 개발사업도 지연 없이 진행하겠다는 기조를 확인했다. 조 당선인은 각 부서별, 사업 분야별로 흩어져 진행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조율할 수 있는 총괄 통합 행정 컨트롤타워 마련이 급선무라고 짚었다. 교통 정책 부문에서는 도민 교통 편의 확충과 인근 지역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철도 및 도로 확충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인수위는 KTX 오산역 정차 추진 상황을 비롯해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 공사 현황, 분당선 연장선 및 트램 등 광역철도망 노선 구축 사업의 세부 일정을 체크했다. 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과 도심 주요 간선도로 개설 사업의 방향성도 함께 테이블에 올랐다. 연장 선상에서 사업 재원 마련 대책과 인접 자치단체 간의 연계 효과, 실제 교통 흐름 개선 유무 등을 종합 검토하라는 의견이 집중 개진됐다. 안전 행정 분야와 관련해서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수시로 체크하는 안전 점검 시스템을 일상화하고 예방 위주의 비상 대응 연계망을 공고히 다지는 방안이 논의됐다. 조용호 당선인은 “도시 전반의 개발 계획과 교통 인프라 혁신은 오산시의 미래 생존력과 시민 주거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아젠다"라며 “세부 사업별 공정률과 가용 예산 여건을 꼼꼼하게 다듬어 공약 사항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행정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자 및 홀몸 어르신 대상 문자·전화 모니터링 및 냉방물품 배부 실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다가오는 한여름철 폭염으로 유발되는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가구를 주축으로 한 '폭염대응 방문건강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사업 관리 대상은 홀몸 어르신과 기초 만성질환자 등 폭염 환경에 신체적으로 취약한 시민들이다. 오산시는 여름철 기습적인 폭염특보 발효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대상자들의 현행 주소지와 비상 연락망을 전수 정비하고 밀착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가구를 선별하는 등 사전 대비 절차를 마쳤다. 향후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가동되면 담당 방문간호사들이 수시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및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건강 상태의 변화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더불어 폭염 특보 시 건강 수칙과 위기 행동 요령을 교육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수칙 안내서와 함께 쿨스카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한다. 또한 폭염 대피용 무더위쉼터 및 지역 복지관 등 인근 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연동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조력한다. 기후 급변 상황에 취약한 노약자들을 대상으로는 경기도 기후보험 가입 및 혜택 안내를 병행하며, 온열질환 발생 등 긴급 위급 상황이 접수되면 지역 복지 네트워크 및 거점 의료기관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이송 및 치료를 신속히 도울 방침이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은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세심히 살펴 촘촘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시민들도 폭염 발효 시 수분을 자주 섭취하고 낮 시간대 무리한 바깥 활동을 피해 달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작년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은 장애인 보호자 A씨는 “장애가 있는 아이를 데리고 일반 치과나 대학병원 방문 자체가 경제적으로나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었다"며 “광명시와 서울대치과병원이 직접 찾아와 진료해 주고 전문 치료까지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덕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가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는 광명시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등 구강건강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협력사업이다. 작년 6월에 이어 올해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동 진료소를 열었다. 지난 16일 실시한 진료에는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속 치과의사 2명과 치과위생사, 치의학대학원생 등 10여명이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 서울대치과병원과 2년째 진료소 운영= 진료 현장에는 단순 구강검진과 상담을 넘어 잇몸치료, 충치 치료,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치과 진료와 칫솔질 교육 등 맞춤형 질병 예방 교육이 원스톱으로 이뤄져 검진 대상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작년 33명, 올해 57명 등 2년간 총 90명이 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거동이 어려운 최중증 장애인이 있는 광명시립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까지 직접 찾아가 18명에게 구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서를 발급해 보다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제로 작년 의뢰서를 받은 한 장애인은 전문의 진단과 치료 소견이 담긴 의뢰서를 바탕으로 복지관과 연계된 병원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현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장애인은 통증이 있어도 의사 표현이 어려워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의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의료 부담을 덜어주고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외 없는 검진부터 전문 진료 연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동 진료에 참여한 김윤정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19일 “장애인은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하거나 적절한 시기에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워 구강질환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광명시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적절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협력을 이어가 단순 진료 지원을 넘어 예방-치료-사후관리가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구강보건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적기에 필요한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는 일은 공공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 차이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공공의료 협력을 확대하고 촘촘한 의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카페가 한국소비자평가(KCA)가 주관한 '2026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카페-디저트 부문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비자 리뷰와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업종별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수피아 카페는 △제품 만족도 △접근성 △시설 편의성 △직원 친절도 △인테리어-분위기 만족도 △전반적 평가 등 6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수피아 카페를 직영한다. 하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시민과 관람객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선정을 기념해 부천시는 식물원 입구에 인증 현판과 홍보물을 설치하고, 카페 내부에도 인증서와 인증 메달 등을 비치해 방문객에게 우수업체 선정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수피아 카페의 서비스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부천호수식물원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승진 공원관리과 공원관리3팀장은 “이번 우수업체 선정은 수피아 카페를 찾아준 시민과 관람객의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서비스와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관광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흥시와 인원그룹은 지난 16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아쿠아리움(가칭)' 건립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사천시에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을 건립해 운영 중인 인원그룹과 작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개 공모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추진됐다. 이는 거북섬 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흥아쿠아리움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약 7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수조 규모는 1만1000톤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거북섬 중심이 되는 사업 부지에는 현재 한국수자원공사가 1000대 규모 지하 주차장을 조성 중이며, 상부 근린공원과 아쿠아리움이 결합한 복합관광공간으로 개발된다. 시흥시는 관련 사업에 2000억원 이상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대관람차와 해양레저시설 등과 연계해 거북섬을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승민 인원그룹-㈜애니멀킹덤 대표는 19일 “시흥아쿠아리움은 모든 층에 자연광이 들어오는 동물복지형 설계와 국제적 규모,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할 계획"이라며 “동물이 자연스럽게 살아가고 관람객이 그 세계로 들어가는 '몰입형 생태 아쿠아리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계기로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거북섬이 해양레저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제고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시흥아쿠아리움을 비롯해 대관람차, 해양레저시설 등 거북섬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일원에서 '캠퍼스플러스(CAMPUS+) : 시흥캠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CAMPUS+' 일환으로 서울대 구성원과 시흥시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예술축제다. 시흥캠페스타는 교육협력동을 비롯해 에스파크(S-Park), 에스플라자(S-Plaza), 에스패시지(S-Passage) 등 캠퍼스 전역에서 펼쳐지는 '캠퍼스형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관람객은 캠퍼스를 자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공연과 버스킹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는 대취타와 길놀이를 시작으로 하프와 쿨린탕, 해금과 재즈, 판소리와 카헨, 생황과 소, 플루트와 마림바, 브라스 앙상블, 보컬리제, 타악기와 디제이의 융복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된다. 또한 캠퍼스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 시흥캠퍼스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문화를 나누는 한마당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 교육협력동 1층 에스라운지(S-Lounge)에선 특별 점심 뷔페가 운영되며, 시흥시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슬러시 무료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19일 “앞으로도 시민이 수준 높은 교육-문화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서울대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안산해양중학교에 화성시 새솔동 학생의 진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공동학구 설정과 관련해 안산교육지원청이 기존 학군 체제를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예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정예고는 지난 10일 안산교육지원청과 간담회에서 안산시가 학부모와 지역민 의견을 전달하며 적극 재검토를 요청한 결과로 풀이된다. 당시 안산시는 “화성시 송산지구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육수요 문제를 안산시 학군 편입을 통해 해결할 경우 안산 학생에게 과밀학급 문제와 통학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안산 학생의 학습권 보호와 교육환경 유지를 위해 기존 학군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교육 경쟁력을 지키는 일은 도시 정주 여건과 미래 경쟁력을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안산시민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행정예고안을 마련한 안산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의 이번 행정예고는 이달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이후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내달 중 안산 지역안을 확정하고, 9월 중 경기도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행정예고와 후속 절차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민선8기부터 추진해 온 교육 현안 해결 노력을 민선9기에도 이어가며 안산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19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수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지자체 17, 기초지자체 226)를 대상으로 정책 혁신역량과 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행안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전국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선별해 정부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월 발표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안양시는 작년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차 없는 거리 '호성 안녕길'을 조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종자 실시간 탐지 시스템 개발-활용,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 등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안양시는 시민 소통과 참여 강화 및 AI-디지털 기술 활용 등 대부분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 중심 혁신행정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수식에서 “이번 수상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존 관행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 발굴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지역 뷰티기업 8개사 참가해 81건 상담 진행… 현지 바이어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진출 교두보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스페인 마드리드 MEEU 전시장에서 열린 「K-EXPO SPAIN 2026」에 참가해 325만 유로(한화 약 56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며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2~13일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K-뷰티와 K-푸드를 전문으로 다루는 행사로, 유럽 현지 바이어 317여 명과 8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지역 뷰티기업 8개사와 함께 공동 전시관을 구성하고 인천 홍보관을 통해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총 81건의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기업 중 하나인 한국조명은 현지 업체와 수출계약을 직접 체결하는 실질적인 결실을 보았으며, 스킨케어 및 기능성 화장품 등 K-뷰티 제품군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전시장에서 인천 홍보관을 동시 가동하며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와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 소식을 알렸다. 홍보관에는 관람객 1,200여 명이 방문하고 SNS 이벤트에 700여 명이 동참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다. 시는 현지에서 월드옥타(World-OKTA) 및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등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들과 업무협의를 갖고 인천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세계한상대회 바이어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인천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확인시켰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70여 명 참석… 청약·주거금융·전세사기 예방 등 맞춤형 전문가 상담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사기 등 주거 관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찾아가는 청년주거 상담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LH주거복지정보, 중앙청년지원센터 등 주거 분야 전문기관들이 대거 동참해 상담을 도왔다.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계약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주택도시기금 대출 및 주거금융 안내, 공공·민영주택 청약 제도 설명,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개별 주거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배치되어 1대1 맞춤형 상담을 이어갔다. 행사장 내부에는 청년 주거지원 정책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되어 다양한 주거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세헌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주거 공간은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상담소가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고 관련 정책에 더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둘레길 일원에 1만여 본 식재… 숲속 갤러리 전시 및 숲 해설 프로그램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7월까지 월미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산수국이 만개한 여름 산책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원 측은 시민들이 자연 경관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둘레길 구간에 1만여 본의 산수국을 식재하고 '산수국과 함께하는 힐링산책' 공간을 기획했다. 월미공원 둘레길은 숲과 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 산책 코스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이 찾는 장소다. 특히 전체 2.3㎞ 구간이 흙길로 조성되어 이용객들로부터 친환경적인 산책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산책로 주변에는 숲속 갤러리를 통한 작품 전시와 전문 숲 해설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내부에 서식하는 40여 종의 새소리를 배경 삼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오명석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월미공원의 산수국 둘레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시간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표지 부족 사태 책임 명시… 이송처에 대법원·헌법재판소 추가해 전달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대표 발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해체 및 선거관리 체계 전면 개편 촉구 결의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근 수정 가결됐다. 19일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은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전국 50곳의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그중 22곳에서 투표가 일시 중단된 사태를 규탄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단비 의원은 해당 사안을 단순 현장 실수가 아닌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한 중대한 헌정 위기로 규정했다. 이 의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의 가장 기본적 의무인 투표용지 배분조차 실패했다"며 “일부 인사의 거취 정리로 마무리할 문제가 아니며, 신뢰를 잃은 조직 자체를 해체 수준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결의안의 세부 내용으로는 선관위의 즉각적인 해체 요구와 함께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 수사 실시, 관련 선거 법률의 전면 개정, 사전투표제 폐지 및 2일 본투표제 도입, 선관위 관련 헌법 조항 폐지를 골자로 하는 개헌 논의 착수 등이 담겼다.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는 결의안의 효력을 넓히기 위해 이송처가 일부 확대됐다. 기존 이송 대상이었던 대통령(비서실장),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외에 대법원과 헌법재판소가 이송처로 추가 지정됐다. 해당 결의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 의결 과정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각 관계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대학 입시 전형 분석 및 사례 공유… 인천대 입학사정관 참여 1대1 상담 부스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취업 컨설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의 진학 설계 역량을 높이고 장애 특성에 맞는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등 대상자 특별전형을 중심으로 한 대학 입시 전략과 실제 합격 사례가 소개됐으며, 대학 입학 이후 학업 수행 및 진로 설정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는 '1:1 맞춤형 입학상담 부스'가 설치되어 참가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특별전형 요강, 대학 진학 준비 단계, 개별 진학 계획 수립 등에 대해 세부적인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대학 진학 외의 선택지로 대학형 전공과 운영 사례를 안내하고 전공과 진학 및 취업 연계 성인기 전환 사례도 함께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별전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접할 수 있어 유익했고, 입학사정관과의 개별 면담을 통해 아이의 구체적인 진학 준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학부모 연수 등을 지속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돕겠다"고 말했다. 서해5도 등 강화·영흥 지역 순회… 입학사정관 동행 모의면접 및 1대1 컨설팅 제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서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 입시 정보 격차를 좁히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학년도 도서지역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지리적 제약이 큰 서해5도 등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5월 26일부터 6월 18일까지 집중 설명회를 전개했다. 전문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배편을 이용해 대청중·고, 백령중·고, 연평중·고, 덕적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학생 대상 고입 설명 및 2028 대입 개편안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서해5도·농어촌 특별전형에 맞춘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됐다. 특히 백석대, 성결대, 한경국립대 등 실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섬 지역 현장에 동행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시 모의면접'을 실시하며 실전 감각을 높였다. 야간 시간대에는 학부모를 위한 진로지도 연수와 교사 역량 강화 교육이 동시에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강화 지역 12개교와 영흥 지역 1개교를 대상으로 한 진학 지원 활동도 연중 이어나갈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고려대, 성균관대, 인천대, 인하대 등 주요 대학과 연계한 전공학과 설명회 및 현장 모의면접 프로그램이 집중 배치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리적 거리가 진학 정보의 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맞춤형 설명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도서지역부터 강화, 영흥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학 지원망을 가동하겠다"고 전했다. 환경 동아리 학생 80여 명 참여… 도시 숲 탐방 및 생태 놀이 통한 환경 감수성 함양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늘솔길공원 일대에서 관내 중학교 생태·환경 동아리 소속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인 '걸어서 배우는 늘솔길 생태시민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시 생태전환의 필요성을 체감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원 내 버드나무 군락과 수생식물, 편백나무 숲 등을 직접 걸으며 탄소흡수원의 개념과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학습하고, 도시 숲이 생태계 안정에 미치는 역할에 대해 배웠다. 또한 확대경을 이용한 현장 식물 관찰과 다양한 자연 놀이 활동을 통해 생태 환경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주제의 토론 활동에 참여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구상하고 발표하며 생태시민으로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 밖 자연 속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생태적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생태자원을 연계한 체험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