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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중계 시정회의를 열고 '규제개혁 및 제도개선 과제 공유 및 발굴'을 주제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한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민경선 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과 경기도에 건의만 하고 끝내서는 안 된다"며 “끝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만나고 설득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한 부서만의 노력이 아니라 전 부서가 협력해 영업사원처럼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먼저 논의된 주제는 수도권 규제다. 고양시는 접경지 내 시-군의 산업단지를 공업지역 물량 규제에서 제외하도록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건의했고, 국토부는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민경선 시장은 “실무 부서가 안을 잘 만들었지만 정치적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도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 4명과 협력을 주문했다. ▷ 수도권 규제 등 현안 총력 대응= 또한 접경지 조항은 과밀억제권역 중 고양시만 해당돼 “어렵지만 설득을 통해 관철시킬 수 있는 사안"이라며 “경기도 공업 물량 배분이 하반기에 예정된 만큼 이 시기를 놓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자족도시 기반 확충을 위한 산업입지 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일산테크노밸리는 조성원가 공급과 수의계약 근거가 없어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져 앵커기업 유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지금까지 계약된 필지는 한 곳뿐으로, 고양시는 관련 법령과 지침 개정을 건의 중이다. 광역교통 분야에선 인천2호선 고양연장, 고양은평선 일산연장, 고양신사, 원당 버스공영차고지 국비 지원, 똑버스 확대 등 5건이 논의됐다. 민경선 시장은 철도 사업에 대해 “모든 키는 기획예산처가 갖고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등 정부의 추진 과정이나 일정에 맞춰 기민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 “전 부서 영업사원처럼 뛰어야"= 환경 분야는 직매립 금지 이후 먼 지역 업체에 위탁되는 생활폐기물을 관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내 지명경쟁입찰 근거 마련을 건의하고, 신재생에너지 국가공모사업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GB 해제 취락 단계별 정비, 수직농장 재배면적 인정, 양봉 농지법 개정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과제도 보고됐다. 민경선 시장은 “시민이 불편한데도 건의하지 못하고 있는 사안이 많을 것"이라며 “오늘 발표하지 않은 부서도 건의 사항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민경선 시장은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원팀으로 가야 한다"며 “현장에 가면 답이 나온다. 동별 순방 때도 해법은 직원이 찾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의 사항도 건의로 끝내지 말고 관철시켜야 한다"며 “결과로 책임지는 행정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4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에서 '제2회 김포시 반려문화축제 2026 댕포츠 데이!'를 개최한다. 작년 처음 열렸던 반려문화축제는 올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뛰고, 체험하고, 교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댕댕스포츠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기념식 △프리스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 달리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댕댕스포츠 체험을 통해 반려견의 건강한 활동을 돕고 보호자와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물행동전문가 권혁필 교수의 명사 특강도 마련된다. '우리 집 댕댕이는 왜 이렇게 냄새를 잘 맡을까?!'를 주제로 반려견의 뛰어난 후각과 행동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기 쉽게 풀어내며, 평소 반려견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댕댕스포츠 체험과 명사 특강은 6일부터 사전 접수를 시작하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미션 프로그램과 응모권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7일 제32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2조 8643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 회복과 생활 밀착형 행정 강화를 위해 편성됐으며,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추경안을 남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확정되면 올해 남양주시 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10.8% 늘어난 2조 8643억원이 된다. 남양주시는 먼저 서민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903억원을 편성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K-패스, 화물차 유가보조금에 869억원을 반영하고,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와 소상공인 보증 지원 예산도 포함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623억원을 배정했다. 기초연금과 노인요양급여, 주거급여 등 복지급여를 지원하고 별내 노인복지관 건립 등 복지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교통-도로 분야에는 366억원을 투입한다. 진접선-별내선 운영에 119억원, 버스 준공영제-공공관리제와 환승할인 지원에 114억원, 어린이-청소년-노인 교통비 지원에 18억원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진접 중말~철마교차로와 화도 녹촌IC 주변 도로 확장에 각각 25억원, 별내 버스 공영차고지 부지매입에 8억원을 편성했다. 도시개발-정비 분야에는 109억원, 체육-문화 분야에는 76억원, 안전 분야에는 93억원을 각각 반영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민생 회복과 시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사업별 집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322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양주시가 '시민주권, 대전환, 경기북부중심 양주'를 시정 비전으로 정하고 지난 100일간 교통-산업-교육-문화-의료-돌봄 기반 확충 등 시민이 체감하는 자족도시로 대전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7월1일 정덕영 양주시장은 취임사에서 시정 비전을 행정으로 구현하기 위해 '시민주권, 소통, 실용, 혁신, 포용' 등 5가지 시정철학을 제시했다. 이는 민선9기 6대 시정목표(사통팔달 교통도시, 첨단산업 경제도시, 명품미래 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도시, 시민참여 문화도시, 생애안심 복지도시)와도 맞닿아 있다. ▷ 출퇴근 시간 시민에게 돌려준다= 교통은 시민이 직접 체감하는 도시 변화다. GTX-C 본공사가 지난달 15일 착공하면서 양주 덕정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을 목표로 하는 광역교통 변화가 본격화됐다. 양주시는 GTX-C 양주역 추가 정차를 추진하고, 전철 7호선 연장과 함께 9월부터는 퇴근시간대 덕계-덕정역 배차 간격도 단축했다. 양주시는 시민이 출퇴근에 쓰는 시간을 줄여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것, 그것이 민선9기 양주시가 지향하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의미다. ▷ 양주에서 배우고, 양주에서 일한다= 교육 역시 도시 정주 여건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다. 양주시는 양주교육지원청 신설과 신도시 학교 확충, 과밀학급 해소를 추진한다. 서부권에는 가납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해 지역 간 교육격차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교육 내용도 미래를 향한다. 초등 맞춤형 영어교육과 AI-코딩-로봇 교육을 지원하고, 고등학교-대학-기업을 연결하는 진로교육과 AI 인재 양성, 청년 인턴십과 창업 지원을 연계한다. ▷ 기업 오고 일자리 생기는 첨단산업 경제도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에는 일자리가 필요하다. 민선9기 양주시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와 산업 기반 강화에 힘을 쏟는 이유다. 양주역 일원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AI-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한 미래산업 거점으로,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제조-유통-물류 중심 산업 거점으로 각각 육성된다. 지난 7월 입주기업들과 286억원 규모 투자와 140명 신규 고용을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복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는 1조원 규모 투자계획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 역사는 세계로, 문화는 일상으로= 양주 대전환이 미래산업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양주에는 회암사지와 양주대모산성, 양주관아지, 양주별산대놀이 등 다른 도시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역사-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회암사지는 오는 202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관련 절차가 추진되고 있다. 민선9기 문화정책은 양주 역사를 시민 자긍심으로 만들고, 문화가 시민 일상이 되며, 역사-문화 자산이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 '시민참여 문화도시'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 민선9기 출범 100일, 대전환 시작= 앞으로 민선9기 양주시가 풀어야 할 과제는 적지 않다. GTX-C와 7호선 등 광역교통망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업단지에 기업과 일자리를 채워야 한다. 교육과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동-서부 간 격차를 줄여야 한다. 문화와 복지를 시민 일상에 더 가까이 가져와야 한다. 특히 이 모든 정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재정과 행정의 체질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결국 앞으로 민선9기 양주시가 보여줘야 할 점은 '도시 성장이 시민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는가' 여부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배찬 파주시장이 7일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한 100일, 평화로 도약하는 파주'를 바탕으로 ①균형 잡힌 평화성장도시 ②풍요로운 자족도시 ③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등 민선9기 3대 시정 목표를 제시하며 주요 정책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손배찬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민선9기 출범 후 지난 100일을 '변화의 토대를 다지는 시간'으로 평가했다. 또한 현재 파주의 제약과 과제를 직시하고 파주를 더 나은 도시로 바꾸기 위해 '경청과 협치',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를 시정 원칙으로 삼아 평화도시 한계를 '가능성'으로 바꾸고 시민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이 “파주에 살아서 좋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더욱 낮은 자세로 책임 있는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예리한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청했다. 이어 정책브리핑에선 민생경제 전반의 부담이 여전한 상황과 지역적 한계를 먼저 설명하고 실사구시(實事求是) 자세로 미래지향적 자족도시로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현문현답 프로젝트를 통한 현장 소통 △핵신현안TF팀 신설과 성매매집결지 해체 및 공론장 추진을 통한 업무 혁신 △서해선 운정역 공사 착공과 평화경제특구 신청 등을 통한 경제 발전 정책 등 취임 100일간 이뤄진 정책을 소개한 뒤 3대 시정 목표와 구체적인 정책을 설명했다. 첫 번째로 제시된 시정 목표는 '균형 잡힌 평화성장도시'다. 손배찬 시장은 '지하철 3호선 연장', 'GTX-A 연계 마을버스 노선 조정' 등 교통 혁신 정책과 함께 '운정테크노밸리', '메디컬클러스터', '평화경제특구 및 경제자유구역',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상' 등 균형발전 정책을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풍요로운 자족도시'를 제시했다. 공공도서관 확충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통한 교육-돌봄 정책, 운정 아트플레스와 통일동산 문화관광벨트 구축으로 문화-관광 정책, 운정호수공원 및 소리천 수질개선과 미래농업 혁신타운 조성의 환경-농촌 정책을 설명했다.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를 세번째로 제시했다.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지원 확대로 안전-안심 정책, 재난예방 인공지능(AI) 시스템 구축과 평화경제특구 내 AI 산업 유치, 장기 유휴부지 활용과 자원봉사센터 및 새마을회관 시설 건립으로 시민 소통 확대 등을 설명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2026년 제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단위 평가 전국 1위에 선정돼 '한국지역경영원(KIRIM) 지역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도시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통계청-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국세청 등이 공표한 공식 통계자료를 활용해 △삶의 질 △미래 성장 △안전 환경 등 3개 부문, 총 33개 지표를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과천시는 작년 제2회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시민행복도시 부문과 혁신미래도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3개 부문을 종합한 기초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됐다. 과천시는 과천아주대병원 건립을 위한 보건복지부 사전 승인 확보, 위례과천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추진 등 의료-교통 기반 확충과 지식정보타운 기업 유치, 미래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시설과 도서관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재난-안전 대응 체계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져온 이런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에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과천시는 분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지난해 2개 부문 1위에 이어 올해 시 단위 평가에서도 종합 1위에 선정된 데는 시민 행복과 도시 미래를 위해 쌓아온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성장과 안전-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제38회 군포시민의날을 맞아 하반기 주요 축제를 하나로 묶은 통합축제 '2026년 군포올래 행복축제'를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기존 시민의날 기념식과 개별적으로 열리던 하반기 행사를 군포시는 '군포올래 행복축제'로 통합했다. 시민 참여 기회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군포올래 행복축제는 1주차(문화예술)와 2주차(독서-평생학습)로 나뉘어 군포국민체육센터, 산본로데오거리, 평생학습마을 등 도심 거점 공간에서 분산 개최된다. 군포올래 행복축제 포문을 여는 1주차 '시민화합-문화예술주간'의 핵심 행사는 16일 군포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6시30분 시민대상 시상식 등이 포함된 시민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민선9기 비전 선포식이 이어진다. 오후 7시부터는 관내 예술단체 및 시립합창단 무대와 함께 인기가수 김연자-에녹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시민의 일상 공간이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생활문화동호회 공연과 수공예품 마켓이 어우러진 '생활문화축제(17~18일)'와 '공예문화축제(17일)'가 진행된다. 또한 18일 오후 1시부터 수리사에선 국악, 무용,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산사음악회'가 열려 가을 산사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2주차인 24일 토요일에는 '독서-평생학습 주간' 행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궁내동 문화의거리 및 수릿길 등에 조성된 '책길'과 도서관 일원에선 야외도서관 조성 및 지역서점 연계 체험을 제공하는 '군포독서대전'이 열린다. 같은 날 평생학습마을에선 각종 동아리 체험과 전시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평생학습축제'가 진행된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7일 “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 시민의날을 뜻깊게 기념하고자 하반기 행사들을 하나로 모아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 축제를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가 시민께 일상 속 문화와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군포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신청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 지원 사업이다. 부천시는 사업을 통해 도로-하천 등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누리길-여가녹지 등 환경문화 공간을 조성해 주민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경기도 환경문화사업 선정 6건 중 부천시 사업은 '역곡천 철길 여가녹지 조성'과 '빛과 쉼이 있는 오정대공원 조성'이다. 두 사업에는 각각 국비 8억 원이 지원되며, 시비 4억원을 더해 총 20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역곡천 철길 여가녹지 조성은 철로변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와 녹지-정원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철로변 공간을 주민의 산책과 휴식을 위한 생활권 여가공간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빛과 쉼이 있는 오정대공원 조성은 공원 환경을 개선해 주민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원 이용 편의를 높이고 주민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내년 본예산에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시행부서별로 실시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한다. 두 사업 모두 내년 내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평가위원회와 경기도 관계자가 참여한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현장평가를 받았다. 현장평가에선 사업 대상지와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점검했으며, 부천시는 평가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보완한 뒤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황긍수 도시계획과 개발제한구역팀장은 7일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구역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쾌적한 여가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의 '디어 모차르트(Dear Mozart)' 공연을 개최한다. 디어 모차르트는 클래식과 재즈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두 연주자가 모차르트 음악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신현필과 고희안은 2019년과 2022년 쇼팽과 슈베르트 음악을 새롭게 풀어낸 '디어 쇼팽(Dear Chopin)'과 '디어 슈베르트(Dear Schubert)'를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에선 모차르트를 주제로 세 번째 음악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에선 모차르트 음악을 원곡 그대로 연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색소폰과 피아노를 중심으로 새로운 편곡과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의 섬세함에 재즈의 즉흥적인 연주를 더해 익숙한 모차르트 음악을 색다른 분위기로 선보인다. 특히 색소폰과 피아노 두 대의 악기만으로 무대를 구성해 두 연주자의 호흡과 음악적 교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피아노의 정교한 선율과 색소폰의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지는 가운데 두 연주자가 즉흥적으로 주고받는 연주도 공연의 주요 관람 포인트다.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은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피아니스트 고희안 역시 재즈를 기반으로 공연과 음반 작업을 이어가며 폭넓은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 연주자는 오랜 호흡과 각자 음악적 색깔을 바탕으로 모차르트 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익숙한 클래식 명곡에 또 다른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안양시민은 30% 할인받을 수 있으며, 2인 관람 시 20%, 3인 이상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색소포니스트 신현필과 피아니스트 고희안의 디어 모차르트 공연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ay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내손동에서 판교-분당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 편하G버스 9902번' 운행을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 경기 편하G버스 9902번은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되는 맞춤형 급행 광역버스로, 의왕시 숲속 마을을 기점으로 내손동을 거쳐 판교역과 서현역을 연결해 시민의 출퇴근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이다. 그동안 내손동 일대 주민은 판교 방면으로 이동하기 위해 마을버스를 타고 범계역으로 이동한 뒤 광역버스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출근 시간대에는 이용객이 몰리면서 장시간 대기하거나 만차로 인해 여러 대 버스를 보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직행 노선에 대한 요구가 지역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의왕시는 성남시-안양시 등 인근 지자체는 물론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며 경기 편하G버스 신규 노선 사업에 내손동~판교-분당 방면 노선을 꾸준히 제안해 왔고, 이번에 최종적으로 9902번 노선이 신설됐다. 편하G버스 9902번은 숲속마을에서 △인덕원 푸르지오엘센트로 △동아에코빌-퍼스비엘 △내손-내동초 △농수산물시장 △청계영업소 등을 경유해 판교역과 서현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이달에는 임시 개통으로 버스 1대를 우선 투입해 출근 1회(07:30), 퇴근 1회(18:30) 운행하며, 운수회사의 차량 준비가 완료되는 내달부터는(예정) 버스 2대로 확대해 출근 2회, 퇴근 2회로 정규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당 버스는 전용 앱을 활용한 100%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자는 정류장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요금이 적용돼 교통비 부담도 덜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경기 편하G버스 9902번 운행 개시로 시민의 판교와 분당 방면 출퇴근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광역버스 개통에 앞서 작년 월암지구에서 판교 방면으로 운행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9901번을 신설한 바 있으며, 이번 9902번 운행을 통해 내손동 일대 시민의 판교-분당 방면 광역교통 이용 편의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군포시의회-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7일 시의회에서 열린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사업설명회를 통해 농업생산 기반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농업인의 영농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신인선 위원장, 고덕희 부위원장 등 환경경제위원이 참석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 김이부 지사장, 김희수 사업부장 등 관계자가 함께해 주요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환경경제위원회는 먼저 한국농어촌공사 주요 기능과 역할, 고양지사 관내 농업기반시설 관리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고양지사는 현재 고양시와 파주시 일원 2907ha의 농경지와 632km의 용-배수로, 13개 한국수자원공사 시설을 관리하며 7290명의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어 환경경제위원회는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수리시설 정비사업 등 총 353억원 규모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집중호우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해예방 대책과 노후 농업기반시설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내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계획과 관련해 덕이동-대화동-장항동 등 고양시 전역 14개 지구를 대상으로 추진 예정인 용-배수로 정비사업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인선 환경경제위원장은 사업설명회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시설 정비와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농업-환경-경제 분야 현안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7일 제290회 임시회에서 군포시가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군포시가 재개발-재건축 등 늘어나는 도시 정비 업무에 제때 대응할 수 있도록 군포시의회는 당초 예정된 회기 일정에 이번 임시회를 추가했다. 조직개편 관련 조례안 심의를 위해 하루 일정으로 열린 회기다. 의결한 안건은 '군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군포시 사무의 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행정복지위원회가 두 안건을 심사했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의결에 따라, 군포시는 원도심과 1기 신도시 정비를 담당할 도시정비국과 청년정책을 전담할 부시장 직속 청년주권실 신설을 추진한다. 군포1동 대동제를 폐지하고 해당 동의 일부 업무를 본청으로 옮기는 데 필요한 조례 정비도 이뤄졌다. 이우천 군포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삶과 군포의 미래를 위한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군포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와 군포시는 지난달 말 4년여만에 재개한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당시 군포시는 조직개편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설명했고, 이우천 의장은 민선9기 주요 사업이 조직개편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한 바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7일 9일간 일정으로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릴 이번 임시회에서 남양주시의회는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등 2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최현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제안설명에서 최현덕 시장은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 대비 10.8%(2786억) 증가한 2조 8643억원 규모로, 민생 지원을 위한 국가 추경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편의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먼저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의 바람을 시정에 반영코자 의정활동에 애쓰고 계신 동료의원과 시민주권시대를 이끌고 계신 최현덕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제10대 남양주시의회가 우여곡절 끝에 첫걸음을 내딛게 된 만큼 더 단단하게 준비하고 세밀하게 살펴 시민을 위한 행정에 누수가 없도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원님들께서는 이번 제2회 추경예산이 시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 발전 도모를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여부 등에 대한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철저한 자료준비와 정확한 답변은 물론 의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들을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후에 이어진 본회의에서 지난달 22일 김진희 의장의 사퇴 의사에 따라 상정된 '의장 사임의 건'은 의장을 제외한 20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찬성 10표, 반대 10표 가부동수로 부결돼 김진희 의장이 현직을 유지하게 됐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의회운영회의실에서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와 시흥광명수용지역내 제조업체 대책위원회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음악인의 문화예술 활동 여건과, 공장부지 수용으로 조업을 이어가기 어려워진 제조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열린 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와 간담회에선 지역 음악인의 공연 참여, 전국 음악콩쿠르 운영, 공연 공간 활용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지부 관계자들은 콩쿠르가 젊은 음악인 성장과 지역 문화예술 홍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정현호 지부장은 “지역 음악인도 시민에게 좋은 공연을 선보일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행사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민과 만날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7일에는 시흥광명수용지역내 제조업체 대책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부지 수용에 따른 이전과 조업 문제를 논의했다. 대책위원회는 공장부지가 수용되면서 현재 공장을 계속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과 제조업체들 우려를 전하고, 지역에서 생산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각 분야 현안을 이해하려면 당사자들이 처한 상황과 의견을 충분히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사안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제기된 의견과 관계기관 설명을 함께 살피고, 서로의 입장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지역상권 등 시민 삶과 밀접한 여러 분야 목소리를 듣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이번 간담회까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총 16회 진행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일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홈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의 홈경기장 내 푸드트럭과 매점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안양 정관장 아레나)를 비롯해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고양 소노 아레나) △수원 KT 소닉붐(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용인실내체육관) △부천 하나은행(부천체육관) 등 경기도 내 프로농구 5개 구단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 확산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포장용 다회용기와 다회용 컵을 공급하고, 회수와 세척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장 내 반납함과 홍보물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지원은 프로농구뿐 아니라 축구-배구 등 16개 구단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약 60만개 다회용기 지원이 예상된다.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7일 “구단 협조를 통해 경기장 전광판에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 안내 영상을 게시하고, 다회용기의 세척 과정과 위생 관리도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다회용기 사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행-재정적 특례를 받아 반전을 도모한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구감소지역 재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기존 89개 지역에 부산광역시 금정구, 경기도 동두천시, 경상남도 통영시 등 3개 지역을 추가해 총 92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재지정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 최초 지정 이후 5년 만에 이뤄졌으며, 행안부는 단순한 인구 규모와 증감뿐 아니라 지역 생활 여건과 경제활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구감소지역을 재지정했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해 행-재정적 특례와 중앙부처 지원사업 등이 연계되며, 중앙정부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간 1조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도 실효성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배분하고, 인구감소지역 관련 특례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정 결과를 인구감소라는 현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로 받아들이면서도 이를 단순히 부정적으로만 바라보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인구감소지역 지정 자체를 좋은 일이라고 포장할 수는 없으며, 인구감소와 청년-미래세대 감소라는 현실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다만 인구감소지역에 제공되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각종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산업-교육-교통-정주 기반을 인구와 지역 활력 회복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이란 이름에 머무르지 않고, 이번 지정을 인구감소의 흐름을 바꾸는 전환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중앙정부에는 경기북부가 수도권이란 이유만으로 다른 지역과 동일하게 바라보기보다 국가안보와 각종 규제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 요청하고, 동두천시 역시 스스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향후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산업 기반 강화, 청년-가족 정착, 교육혁신, 주거 및 정주 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민주권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 100일간 남양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 국회, 지역 현장을 가리지 않고 찾아다녔다. 아직 첫 단계에 있는 사업이 많은 만큼 중앙정부와 지속 협의하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나씩 결과로 만들어 나가겠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성과는 크다.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국지도 86호선 일괄예타 통과 등을 일궈냈다. 더구나 남양주 도심 신규 공공택지 조성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를 이어가며 농생명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등을 정부 발표안에 반영했다. 16개 읍면동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 건의사항 347건도 수렴했다. 남양주시가 해결할 수 있는 생활 현안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중앙정부 결정이 필요한 사안은 행정당국과 국회를 설득해 사업 추진 실마리를 찾는다는 방침이다. ▷ 정부 설득…별내선 예타 대상 선정 등 진전= 최현덕 시장은 취임 후 첫 중앙부처 일정으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과 별내선 연장, 6호선 남양주 연장, 국지도 86호선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지방교부세 재원 확대도 함께 건의했다. 행정안전부에는 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지방교부세 재원 확대를, 보건복지부에는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신속한 행정절차 진행을 요청했다. 지난 7월 말에는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별내선 연장을 비롯해 9호선 연장 노선 조정과 역사 신설, 3-6-8호선 연장, 노원~남양주 광역도로 등을 건의했다. 이 중 일부는 진전을 보였다. 8호선 별내역과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연장사업은 지난 8월 기획예산처의 '2026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남양주시는 최종 예타 통과를 위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와부~화도2 구간 국지도 86호선 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를 통과했다. 이는 와부읍 월문리 중광마을삼거리에서 화도읍 차산리까지 5.2㎞를 개량하고 수레넘어고개에 910m 규모의 터널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지역 교통 현안에도 사업 추진 물꼬가 트였다. ▷ '선교통 후입주' 신도시 일자리 갖춘 자족도시= 왕숙신도시와 신규 공공택지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자족기능 확보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중앙정부는 지난 8월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 228만㎡에 2만1700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를 발표했다. 왕숙-왕숙2지구와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기존 개발사업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남양주시는 신규 공공택지 발표 직후 '선교통 후입주'를 우선으로 제시하고 주택공급과 함께 광역교통, 산업-일자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공공택지를 기존 왕숙신도시와 기능적으로 연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왕숙지구에는 약 120만㎡ 규모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AI-IT-첨단제조 등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와부권 신규 공공택지에는 농생명 분야 산업 기반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남양주시는 대규모 주택공급과 함께 광역교통망과 산업-일자리 기반을 확충해 왕숙과 도심 신규 공공택지의 자족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 공공의료원 조기 설립-지방재정 제도 개선 촉구= 최현덕 시장은 교통-도로 등 SOC 현안뿐 아니라 재정과 복지, 규제 문제도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 제기했다. 대표적인 현안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이다. 최현덕 시장은 지난 7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남양주-구리-가평-양평권역의 의료 여건을 설명하고 공공의료원 조속한 추진과 신속예타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중앙정부의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문제도 공론화했다. 최현덕 시장은 지난 9월 국회에서 열린 정부 예산 분석 세미나에 지방정부 대표 토론자로 나서 지방교부세 재원을 우선 보장하고 미래대응기금 신설로 발생하는 교부세 감소분을 별도로 보전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 읍면동 현장시장실-직통문자…시민 소통 강화= 최현덕 시장은 중앙정부-국회와 현안을 협의하는 동시에 지역에선 시민을 직접 만나는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민선9기 '현장시장실'은 7월16일부터 9월22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1기 일정을 마쳤다. 건의 사항은 347건으로 집계됐다. '시장 직통문자 민원서비스'도 8월24일부터 운영 중이다. 시민이 생활 불편이나 시정 제안을 문자로 보내면 담당부서가 처리하고 진행 상황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주요 민원은 이튿날 시장에게 보고하고 처리 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시정 운영 과정도 공개했다. 기존 간부회의를 '시정현안회의'로 개편해 유튜브로 생중계했고, 이후에는 월별 핵심 현안을 전문가와 시민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시정현안토론회'로 확대했다. 주요 시정 방향을 조례에 담는 작업도 진행됐다. 최현덕 시장은 취임 첫날 '헌법친화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 제정 계획을 1호 결재로 처리했다. 이어 8월에는 주거-이동-돌봄-경제 등 시민의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남양주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 남면 한산리와 은현면 봉암리를 잇는 농어촌도로 1.65㎞ 구간이 모두 연결됐다. 양주시는 농어촌도로 리도202호선 확-포장공사의 마지막 3구간을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마무리된 3구간은 연장 50m, 폭 16m 규모다. 기존에는 도로 폭이 좁고 미개설 구간이 남아 있어 차량 교행과 주민 통행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준공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눠 추진한 확-포장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전체 도로는 연장 1650m, 폭 16m 규모로 한산리와 봉암리를 연결하게 됐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한산리와 봉암리를 연결하는 도로의 전 구간 공사가 마무리됐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지구적 위기인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환경 관련 부서와 국의 명칭 변경 등 조직개편을 단행해 20250 탄소중립 이행 기반을 구축했다. 기존 환경자원국에서 기후에너지환경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하고, 주무부서 또한 환경정책과에서 기후에너지과로 변경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기후에너지과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기후위기 적응 대책 수립-관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그 밖에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기후변화 캠페인 추진,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배출권거래제 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 에너지관리팀을 신재생에너지팀으로 변경해 연료전지 발전사업,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전환 정책도 적극 추진한다. 이부근 기후에너지과장은 7일 “최근 네팔 대홍수 등 기후재난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추미애 지사,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현장 점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찾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확산 방지선을 설정하는 한편 백신 접종 완료를 목표로 예방백신접종 연구도 계속할 것을 주문했다. 추미애 지사는 지난 5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전담조직(T/F) 구성과 광역 대응 체계 마련 등 강력 대응을 지시한 바 있다. 이날 방문은 추 지사 지시에 따른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 지사는 이날 물향기수목원 내 산림환경연구소의 소나무재선충병 진단 과정과 방제 연구 현황 등을 살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도내 발생 상황과 현장 대응 체계를 보고받았다. 김일곤 경기도산림녹지과장은 재선충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필요성 ▲산림청과 협업을 통한 드론 방제 ▲농림부와 협업을 통한 위성 활용 사전 예측 등의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추미애 지사는 “확산 방지선을 정해서 더 이상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필요하면 이격거리도 둬야 한다"며 “경기도에는 기후위성이 있으니 유관 기관과 협업해 활용하도록 해야 한다. AI국에도 데이터를 제공해 자료를 계속 축적하면서 방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추 지사는 특히 “기후위기는 더 심각해질 것이기 때문에 완전 방제만을 목표로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예방접종 완료를 1차 목표로 예방백신에 대한 연구 의뢰도 하고 어느 정도 접종을 해야하는지도 사전 조사를 진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의뢰한 감염 의심 나무의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기관이다. 진단 건수는 2022년 1만 6,542건에서 2025년 3만 5,109건으로 3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도 1만 8,341건을 진단했다. 연구소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꿀벌 등 곤충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제약제를 찾는 한편 유전자 간섭 기술을 활용해 소나무재선충을 옮기는 매개충을 방제하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도유림에서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331그루를 제거했다. 특히 가평 잣향기푸른숲과 남양주 축령산자연휴양림 등 주요 잣나무 숲을 우선 관리지역으로 정해 예찰과 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는 추 지사 지시에 따라 이달 중 소나무재선충병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산림청 국가방제전략(2026~2030년)과 연계한 경기도 5개년 광역방제전략을 연내 수립할 계획이다. 서울·강원 등 인접 지역과 공동 예찰을 추진하고 시군 경계를 넘어 확산하는 재선충병에 대응하기 위한 수도권 공동방제 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도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은 2006년 광주시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올해에는 시흥과 구리에 이어 지난 9월 오산시까지 현재 25개 시군으로 확산됐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은 11만 6,665그루로 최근 1년 사이 67.8% 증가했다. 특히 가평·양평·포천·남양주·광주 등 경기 동북부 5개 시군에 전체 피해의 약 90%가 집중돼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매개충을 통해 나무에 침입해 발생하는 병으로, 감염된 나무가 빠르게 말라 죽는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이다. 한편 추미애 지사는 이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예초·벌목 등 고위험 현업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경기도는 현재 도내 5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연간 두 차례 안전보건점검을 하고 있다. 노동국과 산림환경연구소장으로부터 작업자들에 대한 주기적 안전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2024년 이후 중대산재 발생이 없다는 현안 보고를 받은 추 지사는 “휴양림은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각별한 안전점검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안민석 경기교육 100일…‘폰프리’ 넘어 AI교육·사교육비 반값으로

교권보호단·폰프리 스쿨·RAS교육·'벽깨기' 4대 정책 안착 주력 경기 남·북부 교육격차 해소 추진…교육행정 분리 운영체계 준비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반대"…AI교육·사교육비 절감 다음 승부수 경기=에너지경제 이성재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7일 남부청사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당면과제, 앞으로의 경기교육대전환 방향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 취임 후 지난 100일 동안 교권 보호, 폰프리 스쿨, RAS교육, 벽깨기 정책에 집중해 왔다. 교권 보호를 위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을 구성하고 교육감이 직접 단장을 맡았으며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위촉했다. 교육감 1호 결재'폰프리 스쿨'은 현재 1,246개교가 호응하고 있으며, '폰프리 100일의 기적'에는 학생 1만 8천여 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독서·예술·스포츠 중심의 RAS 교육으로 학생의 '머리의 힘, 마음의 힘, 몸의 힘'을 기르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협력하는 '벽깨기'는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29곳과 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 종교계와 대학·기업으로 협력을 넓힐 계획이다. 안 교육감은 당면한 과제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교육 격차 해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따른 교육재정의 불확실성을 꼽았다. 안 교육감은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제2부교육감을 공모하여 추천했으며, 남부와 북부의 교육행정을 분리해 운영하는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의 교육 투자를 줄이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에는 분명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부교육감이 모두 부재인 상황이지만, 경기교육 가족들과 함께 당면한 과제를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정책 안착과 함께 'AI교육'과 '사교육비 반값'을 앞으로의 과제로 제시하며, 내실 있게 준비하고 과감하게 실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소 우려 ▲AI교육 준비 상황 ▲사교육비 반값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재정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지만, 아이들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바탕으로 예산이 줄더라도 지혜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답했다. AI 교육과 관련해서는 AX교육대전환위원회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AI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AI플랫폼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교육비 부담 관련한 질문에 대해서는 “사교육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숙제"라며 “교사들의 우수한 실력과 역량이 교실 수업에 충분히 발휘된다면 사교육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교육감은 “오늘은 지난 100일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라며, “경기교육대전환의 출발과 결실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있는 현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은 등교가 설레고, 교사는 존중 받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민석 교육감은 기자회견 후 교원3단체(경기교사노조, 경기교총, 전교조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선생님과 교육감의 열린토론회'에 참석하여 토론을 나눈다. 안민석 교육감은 취임 100일째가 되는 10월 8일에는 고양, 파주, 김포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각 지역의 교육 문제를 듣고 소통하는 타운홀미팅에 참석, 교문현답을 이어간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광명시가 5만 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과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최휘영 장관을 만나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광명 유치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규모(5만석)와 중규모(3만석)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전국 공모를 시작해 오는 12월 사업제안서 접수-평가를 거쳐 입지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부지 등에 대규모 돔구장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가 가진 입지적 우수성을 4가지 핵심 논리로 설명했다. 우선 광명시가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초광역 교통 허브라는 점을 강조했다. 고속철도(KTX) 광명역은 경부-호남-충청-강원과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도 핵심 거점이다. 여기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GTX 등 광역교통망이 더해지고 도심공항터미널까지 갖춰져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돔구장과 연계해 K-컬처와 첨단산업이 결합한 미래성장산업 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건립 예정지 주변 도시개발 인프라를 연계해 새로운 K-컬처 소비시장을 만들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인근에는 광명문화복합단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고속철도(KTX) 광명역세권 등 주거-산업-문화-관광-쇼핑 인프라가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과 수도권 서남부를 잇는 광명의 입지적 강점도 강조했다. 이런 입지적 강점과 연계 전략을 바탕으로 광명시는 돔구장 유치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최휘영 장관은 광명시 입지적 장점과 K-컬처 미래 성장 거점 구상에 공감을 표하며 향후 공모 과정에서 광명시 제안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광명시는 작년 7월 '케이(K)-아레나(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 TF를 구성하고 유치를 위한 기본전략 수립을 완료했다. 현재 문화-콘텐츠, 공연장, 스포츠 등 관련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받으며 '케이(K)-아레나(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광명시는 돔구장이 스포츠-공연뿐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관광-쇼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국가 차원의 K-컬처 복합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구체화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 공모에 경쟁력 있는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9기 출범 100일을 앞둔 6일 노동-돌봄-생활체육 현장을 찾아 시민 100여명과 민생 소통을 나누고 주요 공약 추진 상황을 살폈다. 민선9기 1461일을 상징하는 1461m를 시민과 함께 달리며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날 조용익 시장이 방문한 곳들은 민선9기 1호 결재인 '곧바로 착착 프로젝트'와 연계된 현장이다. 시민 삶에 더 확실히 녹아드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조용익 시장은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곧바로 착착 프로젝트는 육아-체육-여가-노동 등 생활 밀착 공약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조용익 시장은 먼저 오정구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결혼이민자 대상 이중언어 강사 양성 교육 수강생과 청년구직자, 노동자 등 40여명을 만났다. 참석자는 관내 취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비롯해 임금-근로환경-안전-고용불안 등 일터에서 겪는 어려움을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노동 전담 부서를 신설해 일자리와 노동 관련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도 확대하는 등 노동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영세 사업장 노동자의 작업복 세탁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 세탁소'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부천시는 노동자로부터 현장에서 느낀 고충과 개선점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일하는 시민회의'도 운영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방문지는 원미구 부천아이파크 아이러브맘카페다. 이곳은 장난감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어 영유아 양육과 맞벌이 가정 자녀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 시설 이용 경험과 양육에 필요한 도움을 직접 듣고 정책적 개선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또한 “현재 원미구에서 운영하는 '365일 시간제 보육기관'을 구(區)마다 1곳씩 총 3곳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며 “부천형 키즈카페는 내년 1월 원종동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아이를 돌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내년부터 가족돌봄수당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마지막으로 부천종합운동장에 마련된 'B-러닝 라운지'를 찾아 달리기를 즐기고 있는 시민과 만났다. 부천시는 달리기를 즐기는 시민을 위해 지난 8월 이곳에 임시 편의 공간을 조성,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로부터 러닝 라운지 조성에 필요한 시설과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뒤 조용익 시장은 시민과 함께 육상트랙 1461m를 달리며 시설 이용 환경을 살폈다. 조용익 시장은 “내년에는 거점형 러닝 라운지를 조성하고 부천중앙공원과 오정대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에도 달리기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탈의-보관 공간과 스트레칭-휴식 공간 등 달리기에 필요한 시설을 갖춰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곧바로 착착 프로젝트 관련 현장 점검을 마친 뒤 조용익 시장은 “시민의 뜻이 곧 시정 방향이 되도록 정책 소통에 계속 힘쓰겠다"며 “민선9기 동안 생활 속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 부천이 정말 살기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도록 사업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조 922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는 제2회 추경예산보다 1467억원(7.5%)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을 보면 대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장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93억원 △월곶 공유수면 매립 55억원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 지원 32억원 △매화역 건설 18억원 △양달천 하천 개선 10억원 등을 반영했다.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연금 179억원 △주거급여 52억원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42억원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The경기패스) 41억원 △영유아 보육료 28억원 △청년기본소득 10억원 △출생축하금 2억원 등을 증액 편성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도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핵심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며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여 균형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13일 개회하는 제33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최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내외 작가 268명이 참여하는 '2026년 제8회 안산국제아트쇼'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안산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작가 240명과 해외 작가 28명이 참여해 19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 전시 주제는 '산업과 예술이 만나다-도시의 기억-미래의 풍경'이다. 1977년 반월특수지역 지정과 함께 본격적인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안산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성호 이익의 실학정신과 단원 김홍도로 이어지는 지역의 역사-예술 자산을 오늘날 산업과 연결해 안산의 미래 모습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조망한다. 특히 올해는 단순히 작품 감상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는 13일 오후 5시 열리는 개막행사에선 거리예술 작가 닌볼트가 야외에서 작품 제작 과정을 선보이며, 전시장 안팎에선 작가와 시민이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미술 재료와 도구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미술화방과 칠보공예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미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도 열린다. 제4전시장에선 파블로 피카소의 입체주의(큐비즘) 관련 작품을 비롯해 스테파노 라짜리, 로셀라 바스타, 대런 쿡, 부기 몰리, 요시토모 나라 등 다양한 해외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작 가운데 관람객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구매할 기회도 제공한다. 시민이 미술시장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작품 소장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해 미술 대중화와 지역 미술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7일 “이번 전시는 안산이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발자취를 예술의 시선으로 돌아보고 미래 도시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이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미술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50%)와 도정 주요 시책 지표(50%)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그룹별 상위 5개 시-군을 우수 시-군으로 선정한다. 안양시는 인구수 상위 10개 도시가 경쟁한 Ⅰ그룹에서 2위를 차지하며 2024년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뽑혔다. 안양시가 속한 Ⅰ그룹에는 수원, 성남, 고양, 용인, 부천, 안산, 남양주, 화성, 평택이 포함된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도정 시책 지표 31개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에스(S) 등급'을 달성했으며, 정부 핵심 과제와 연관된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에서도 100점 만점에 99.9점을 받아 보건-복지-안전 등 시정 전반에서 높은 행정력을 입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전 부서 공직자가 한뜻으로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늘 최우선에 두고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시정 경쟁력을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6년 제20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구리 온(ON), 배움의 스위치를 켜다!'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평생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을 선보인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 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 운영 성과도 소개한다.이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3시30분 열릴 기념식에선 '2026년 제9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7일 “배움은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힘"이라며 “이번 평생학습축제가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서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6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5층 대강당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100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주요 시정 현안과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정책 및 변화 관련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토크콘서트 참가 시민 100인은 연령-성별-계층-직업-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다양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감 토크는 주요 정책부터 지역 현안, 생활 속 불편 사항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 질문에는 청년뿐 아니라 제2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장년층 경험과 경륜, 청년층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결합한 세대 융합형 창업-일자리 지원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민생 관련 건의도 이어졌다. 벌말로 일대 초등학교 통학로에 보도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학생이 차량과 뒤섞여 통학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신동화 시장은 등교 시간대 차량 진입 제한과 일방통행 지정 등을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동화 시장은 민선9기 시정 핵심 가치로 '실용과 개혁'을 제시했다. 도로-철도 등 기반 시설 확충과 노인복지, 미래세대 교육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분야는 진영이나 정파를 떠나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2026년 제21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생태-환경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평소에는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일반인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며, 매년 축제 기간에만 시민에게 숲을 개방해 광릉숲 아름다움과 보전 가치를 알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에 새로운 체험도 더했다. 광릉숲고마곰(인형 만들기)를 비롯해 △광릉숲도서관(숲 속 책 읽기) △광릉숲비버촌(나무 놀이) △광릉숲우체국(편지 쓰기) △광릉숲라디오(음악 신청) △광릉숲그림책(동화 전시) 등 숲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울러 지난 8월 남양주시와 르무통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축제와 연계한 별도 프로그램 '르무통 산책회 in 광릉숲'도 열린다. 산책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하루 2회씩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가비 전액은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르무통 산책회 in 광릉숲'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축제 프로그램과 행사 내용은 남양주시 광릉숲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개천절인 지난 3일 양평도서관 앞에서 조각가 고정수의 기증작 '웅녀와 왕검'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양평에 정착한 지 20년을 맞은 고정수 작가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품을 양평군에 기증하면서 마련됐다. 기증작 '웅녀와 왕검'은 화강석으로 제작된 높이 175cm, 가로 145cm, 세로 105cm 규모로, 우리 민족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웅녀와 단군왕검을 현대적인 조형언어로 표현했다. 고정수 작가는 오랜 기간 한국적인 여체를 주제로 작업해 왔으며, 이후 의인화된 곰을 통해 작품세계를 확장했다. 작가에게 곰은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단군신화 속 웅녀로 이어지는 존재이자 인내와 생명, 가족과 화합을 상징한다. 단군신화에서 곰은 긴 인고의 시간을 견뎌 웅녀가 되고, 단군왕검을 낳는다. 고정수 작가는 이러한 웅녀 이야기를 통해 생명을 품고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 의미를 작품에 담았다. 고정수 작가는 제막식에서 “양평에 둥지를 튼 지 20년이 지나면서 양평은 제가 살고 있는 곳을 넘어 제2의 고향이 됐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평생 해온 조각 작품으로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중한 기증 작품은 지역 문화예술 품격을 높이고 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데 귀하게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제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고정수 작가, 양평미술협회 및 양평아트로드포럼 회원들과 지역민 등이 참석해 작품 기증을 축하하고 작품에 담긴 의미를 함께 나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6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가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하고, 축제를 통해 발생한 누적 세외수입도 46억원을 기록하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는 지난 2024년 가을 시즌을 시작으로 한탄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정원 콘텐츠를 접목해 봄-가을 시즌마다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포천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한탄강의 장대한 자연을 조망할 수 있는 대표 랜드마크 '와이(Y)형 출렁다리'와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원 공간​을 조성해 걷고, 체험하며, 머무르는 축제로 발전시킨 점이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계절별 특색을 살린 정원과 다양한 체험-공연 프로그램,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뽀로로 캐릭터 콘텐츠 등 세대별 취향을 고려한 프로그램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2026 포천 한탄강 정원축제(가든페스타) 가을 시즌은 내달 1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맞은 하남시가 향후 4년 시정 중심축을 '기업과 일자리'에 두고 오는 2030년까지 투자유치 10조원을 추진한다. K-컬처 복합콤플렉스와 K-한강 국가정원, 첨단산업과 복합개발을 중심으로 투자를 끌어들이고 이를 기업과 일자리, 관내 소비와 세수 확충으로 연결해 도시경제 체질을 바꾸고 '일하고 살고 즐기는' 직주락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0일을 '시민 일상을 바꾸고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생활행정의 시간'으로 규정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2030년까지 투자유치 10조, 지역일자리 확대= 하남시 2023년 기준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804만원으로 경기도 24위, 서울 강남구(1억8000만원)의 6분의 1 수준이다. 법인지방소득세도 작년 기준 330억원으로, 이천시(3031억원)의 9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이현재 시장은 이를 벗어날 해법으로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제시했다. 단순히 지출을 줄여 재정을 관리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어서다. 앞서 민선8기 하남시는 성원애드피아 등 13개 기업을 유치해 약 1조원 투자와 약 2500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 민선9기에는 목표를 크게 높여 2030년까지 투자유치 10조원을 추진한다. 특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에 포스텍과 카네기멜론대, 싱가포르국립대, KT클라우드 등이 참여할 예정인 약 3조원 규모의 AI 혁신클러스터를 핵심 산업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캠프콜번도 쇼핑-문화-유통-업무기능을 갖춘 복합 경제거점으로 개발해 오는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K-컬처-국가정원 조성 동시 추진= 이현재 시장이 특히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K-컬처 복합콤플렉스와 K-한강 국가정원 동시 추진이다. 민선9기 출범 직후 이현재 시장은 '1호 결재'로 K-컬처 문화도시 TF 구성을 처리해 지난 7월 민관 협력기구가 공식 출범했다. 하남시가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려는 배경에는 문화와 관광을 지역경제 중심축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 깔려 있다. 망월동 5성급 호텔 건립과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워터스크린 등 주변 공간도 연계해 체류형 관광경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는 해외 민간사업자 투자유치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차남인 에릭 트럼프 트럼프그룹 총괄부사장은 올해 2월 두 차례 하남에 들러 개발 후보지를 둘러봤다. 이후 8월 베이스그룹은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과 함께 하남에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고, 하남시는 사업 추진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 첫 100일은 '생활행정'…13개 주요 공약 실행= 민선9기 첫 100일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과제에 우선 속도를 냈다. 민선9기 공약안은 경제-문화, 주거-도시, 교통, 교육, 복지 등 5대 분야로 구성됐다. 하남시는 이 중 13개 주요 공약을 취임 100일 내 실행하거나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올렸다고 밝혔다. 교산 학교복합시설이 대표적인 예다. 교산신도시 남한중학교 예정부지에 들어설 시설은 지난 8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다. 연면적 8789㎡, 총사업비 약 481억원 규모로 실내수영장과 돌봄시설, 생활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 18홀 조성을 비롯해 △감일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권역별 스마트쉘터 설치 △위례열병합발전소 소음저감 △감북동 도시가스 공급 확대 △친환경 숲길 조성-정비 △하수도 악취저감장치 설치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 등도 첫 100일 이행 성과에 포함됐다. ▷ 교통-교육-복지 연결…직주락 퍼즐 채운다= 이현재 시장은 직주락 도시를 완성하려면 정주와 생활환경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하철 9호선 강일∼미사 구간 조기 개통과 3호선 적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GTX-D 황산-교산 경유의 철도망계획 반영 등 광역철도망 확충에도 힘을 싣는다. 교육 분야에선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을 추진한다. 어린이영어도서관(2026년)과 어린이회관(2027년) 등 연령별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이현재 시장은 “첫 100일 실행력을 앞으로 4년간 지속가능한 도시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또한 교통과 교육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동두천시의회-안양시의회-의왕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가 6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과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예산결산위원장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김동훈 의원, 운영위원장은 국민의힘 원주영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진환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임영신 의원, 도시교통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영환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예산결산위원장은 전혜연 의원이 맡게 됐다. 각 상임위원회 구성은 △기획행정위원회 이진환(위원장), 홍성우(부위원장), 백선아-한근수-손정자-유수형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임영신(위원장), 김희성(부위원장), 김동훈-최문광-김도은-정미정 의원 △도시교통위원회 이영환(위원장), 전혜연(부위원장), 김영실-박경원-원주영-최정혜-김수연-김기준 의원이 각각 배치됐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오는 7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6일부터 23일까지 18일 일정으로 제3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10대 동두천시의회 개원 후 첫 번째 정례회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6일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선 안건 심의에 앞서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진호 의원은 '사람이 머물고 경제가 살아나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새로운 미래 제언', 김재수 의원은 '30년 기다린 제생병원, 이제는 기다려 달라는 말로는 안된다'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선 △제349회 동두천시의회(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회기 운영을 위한 2건의 안건과 의원 발의안 3건 △동두천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임현숙 의원) △동두천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승호 의원) △동두천시의회 장애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정진호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주민참여포인트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9건을 상정했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2026년도 동두천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현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는 단순히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시민 입장에서 시정 전반을 면밀히 살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상정된 안건은 오는 23일 열릴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황원영-김유미 안양시의회 의원은 안양시의회가 회의록 작성-검수 과정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작 의회운영위원인 자신들에게는 사전 설명이나 소통이 없었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했다. 황원영-김유미 의원은 최근 여수시의회 방문단 소개를 위해 준비된 자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당 시스템 시범운영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시스템은 회의록의 맞춤법-띄어쓰기-문장 표현은 물론 숫자-금액-연도 표기 등의 오류를 AI로 검토-확인하는 방식이다. 황원영-김유미 의원은 “AI 기술을 의회 업무에 활용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오히려 회의록 정확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의회 운영과 직접 관련된 새로운 업무 방식을 시범운영하면서 의회운영위원인 본 의원들에게도 사전 설명이나 공유가 없었다는 것"이라며 “외부 방문단 소개용 자료를 통해 의원이 처음 알게 된 것이 적절한 의회 운영 방식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더 나아가 “실제 소개에 앞서 도입 경위와 운영 방식, 예산 및 계약 관계, 개인정보-보안 문제, 시범운영 결과 등을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해야 했다"고 말했다. 황원영-김유미 의원은 “좋은 기술이라면 의원들과 먼저 공유하고 검증한 뒤 외부에 소개하는 것이 순서"라며 “앞으로 의회사무국의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관련해 의원들과 충분한 소통과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창수 의장을 비롯해 김동국 부의장, 이랑이-김태흥-김은영 의왕시의회 의원은 6일 백운밸리 의료복합시설 및 주차장 용지의 잔금 미납과 관련해 계약조건에 따른 원칙적인 대응과 종합병원 건립의 차질 없는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 의왕시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단순한 토지대금 납부 문제가 아니라 시민 재산인 공공토지를 어떤 원칙과 기준으로 관리할 것인지, 종합병원 건립이란 공공 목적을 어떻게 차질 없이 달성할 것인지에 관한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백운밸리 의료복합시설은 의왕시민이 오랫동안 종합병원 유치를 요구해 온 핵심 부지다. 그러나 잔금 납부 기한인 지난달 13일까지 잔금이 납부되지 않아 현재 지연손해금이 발생하고 있다. 입장문은 공고문과 토지매매계약서에 대금 납부와 지연손해금, 기한이익 상실, 계약 해제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돼 있는 만큼 현재까지 어떤 계약상 조치가 이뤄졌는지 시민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납부 기한 연장이나 계약조건 변경이 있다면 그 사유와 근거도 공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공기여금에 대해서도 투명한 관리와 시민 재산 보호를 주문했다. 중도금 10%가 공공기여금으로 대체된 만큼 관련 협약과 계약, 자금 집행 및 정산-환수 조건 등을 시민에게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또한 잔금 미납으로 설계-인허가-PF 조달-착공 등 종합병원 건립 절차에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된다며, 백운PFV와 의왕도시공사, 의왕시에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추진 일정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서창수 의왕시의장은 “백운밸리 종합병원은 반드시 시민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시민 재산인 공공토지는 원칙과 기준에 따라 관리돼야 하고 공공기여금 역시 철저하게 보호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의왕시의회는 백운PFV와 의왕도시공사, 의왕시 대응을 면밀히 지켜보며 시민 재산과 알 권리를 기준으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와 고양연구원은 오는 8일 오후 2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고양 글로벌 AI 허브 포럼'을 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전문가 논의를 본격화한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AI 허브 고양시 유치 전략'을 주제로 고양시 유치 여건과 경쟁력을 살펴보고,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제협력-경제-의료-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양시 유치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실질적인 유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8월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선언식'을 열며 유치 의지를 공식화했다. 이어 지난달 7일에는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시민 차원의 유치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시민 300명이 참석했으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10만명 지지 서명운동에 들어가는 등 시민 뜻을 모으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포럼은 그동안 추진해 온 유치 활동을 전문가 중심 정책 논의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기조연설은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국제병원연맹 차기회장)이 맡아 'AI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글로벌 AI 협력 방향과 국제적 거점 역할을 살펴본다. 이어 안지호 고양연구원 연구위원이 '고양시, 어떻게 글로벌 AI 허브를 유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유치 여건과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패널토론에선 홍진욱 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가 좌장을 맡아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고양시 유치 전략과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킨텍스 등 국제회의 시설과 인천국제공항-GTX-A의 광역교통망-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AI-데이터산업 기반, 바이오-의료-교육 인프라 등을 주요 유치 경쟁력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한편, 국제협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고양시와 고양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향후 유치 전략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및 시민과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활동을 지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취임 100일을 맞은 이기형 김포시장이 6일 서울5호선 연장 착공과 인천2호선,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동시 추진으로 김포시민 출퇴근 고통을 확실히 끊어내겠다고 천명했다. 동시에 선교통 후입주 선제 대책으로 버스와 도로가 먼저 열리는 책임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출범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00일간 시정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취임 이후 100일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일상의 시급한 문제 해소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시민 의견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김포시정 철학과 목표로 왜곡된 행정과 비효율을 걷어내고 원칙을 바로 세우는 비정상의 정상화, 핵심 인프라를 끝까지 책임지고 매듭짓는 중단된 사업 지속과 완성, 일자리와 의료, 문화가 풍요로운 미래 자족사회 준비를 언급했다. 원칙은 공정하게 바로 세우고, 추진은 속도감 있게 실행해 김포의 멈췄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는 각오다. ▷ 출범 100일 기자간담회, 3대 원칙 5대 약속 공개=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에서 정치적 구호에 그치는 공약은 하나도 없다. 수년간 갈등으로 꼬여있던 실타래를 과감히 끊고, 오직 시민 권익과 김포 미래만을 기준으로 삼아 전력을 다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5대 약속을 공개했다. 첫 번째는 교통 약속으로, 서울 5호선 연장 지연은 더 이상 없다고 단언했다. 수년간 이어진 노선 갈등과 행정 표류로 시민의 출퇴근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민선9기는 정부 및 대광위와 담판으로 지체 없는 기본계획 수립 및 착공 절차 단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골드라인 추가 증차 조기 완료 및 2분대 배차간격 단축과 출퇴근 안전 기동대 상시 배치로 골드라인 숨통을 틔우고, 신규 입주 아파트 전세버스를 도입한다. 통학버스 및 순환마을버스 노선 신설과 상습 정체 교차로 입체화 신속 준공으로 학생-주민 맞춤형 도로망도 개통한다 두 번째는 산업-일자리 약속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수도권 미래 산업 중심지로 대전환한다. 노후화된 관내 제조업 체질을 '디지털 스마트 공장'으로 전면 전환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전담제를 가동한다. 동시에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거점으로 R&D부터 시제품 제작, 창업보육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김포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는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청년 취업장려금을 대폭 확대한다. 세 번째는 민생-골목경제 약속으로, 돈이 돌고 사람이 붐비는 살아 숨 쉬는 골목상권을 만든다. 골목상권 소비의 주춧돌인 김포페이 충전 할인 혜택을 확대해 상시 유지하고 라베니체와 금빛수로에 상설문화축제를 정착시키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전면 확대해 사람이 쉼 없이 찾아와 머물고 소비하는 수변 랜드마크로 키우겠다고 공언했다. 네 번째는 의료-복지 약속으로, 단 한 명의 시민도 의료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한다. 표류 위기에 놓인 700병상 규모의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건립 사업에 전폭적 행정 지원을 투입, 조속히 정상화 궤도에 올린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과 응급의료센터를 24시간 연계 진료체계로 묶고, 백일해 및 HPV 무료 예방접종 확대 및 노인 공공목욕탕 조성 등에도 박차를 가한다. ▷ “원칙 적용은 늘 공정하게 추진은 속도감 있게"= 마지막은 인프라 약속으로, 정치적 갈등과 우선순위 밀림으로 수년간 공사가 중단돼 방치됐던 사업들을 남김없이 재가동한다는 목표다. 장기동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임기 내 조기 완공하고, 1000석 규모 김포문화예술회관은 재정 투입을 가속화해 신속 착공할 예정이다. 김포본동, 통진, 장기동 등 권역별 복합커뮤니티센터 준공을 앞당기고 도심 나대지로 방치되던 걸포북변역 부지는 시민 쉼터와 문화광장으로 즉각 환원한다. 이기형 시장은 “약속을 지키는 시장, 행동으로 증명하는 민선9기 김포시는 50만 김포시민과 함께 김포대도약의 꽃을 반드시 피워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기형 시장은 7일 오후 3시 김포아트빌리지 3층 공연장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시민과의 톡톡톡'을 개최한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무대에 올라 100일간 현장 속에서 만난 시민의 다양한 바람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 교통-교육-경제-복지-문화 등 분야별 체감도 높은 시민 변화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6일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위스테이 별내'에서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시민주권시대 남양주 대전환'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협동조합형 주거 모델 운영 현황과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과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양동수 사회혁신기업 더함 대표이사와 입주민 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단지 내 동네 책방에서 사업 현황을 듣고 주거복지와 사회연대경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동네 카페와 체육관, 잔디광장, 창작소 등 공동체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폈다. 총 491세대 규모의 위스테이 별내는 오는 2028년 6월 8년 의무임대기간이 종료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행 제도에는 임대 기간 종료 이후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장기간 운영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입주민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최현덕 시장은 기존 임대주택을 '사회연대형 공공지원공유주택'으로 전환해 입주민이 20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건의했다. 특히 왕숙-왕숙2 등 신규 공공주택지구에도 협동조합형 주거 모델을 확대 도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통 분야에선 △GTX-D, E, F, G 신규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3호선, 6호선, 8호선(별내선) 남양주 연장 사업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전달했다. 지방재정-복지 분야에선 정부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보통교부세 우선 보장 원칙 확립을 비롯해 △노인 의료급여수급권자 장기요양 재가-시설급여의 국가사무 전환 △사회복무요원 인건비 사업의 국고보조 환원 △공공주택지구 등 개발예정지 농지 처분명령 유예 등 현실적 제도 개선 사항을 강조했다. 아울러 관내 기업의 입지 여건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 특별조치법 시행령' 관련 규정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달라고 건의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6일부터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에서 전혈 헌혈을 한 양주시민에게 양주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는 준비된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헌혈하려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을 방문하면 된다. 헌혈 후 받는 상품권은 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은 올해 4월 양주시 옥정동에 문을 열었다. 양주시는 지난달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 장려 및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은 양주시 옥정로 218 신운정튼튼프라자 2층에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점심시간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세부 사항은 헌혈카페 양주옥정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취업박람회 참가기업을 모집했던 파주시가 총 49개 기업 참여가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35개 기업은 취업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하고, 현장 참여가 어려운 14개 기업은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구직자를 모집한다. 채용 예정 인원은 현장 채용 370여명, 온라인 채용 60여명으로 총 430여명이다. 주요 참여기업인 파주시 대표 반도체 기업인 ㈜에이에스이(ASE) 코리아는 50명을 모집하며, 디더블유테크놀러지 주식회사도 2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 에덴하우스, 장애인 병행 채용 기업 새로운세상, 문산중앙병원, 경기산업, ㈜재능인쇄 등이 함께한다. 여성친화기업인 도미솔식품도 작년에 이어 올해 다시 참여한다. 또한 대규모 물류인력을 모집하는 쿠팡을 비롯해 연구직을 채용하는 ㈜내츄럴코리아, 주식회사 듀오콤, ㈜삼성특수브레이크 등도 함께한다. 바리스타와 조리원 등을 모집하는 모큐수라 등 생산직뿐 아니라 관리직이나 정비사, 영업, 간호사, 방사선사 등 다양한 분야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직자가 이력서를 스캔하면 경력과 보유 역량 등을 분석해 참여기업 중 적합한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더욱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면접용 정장 사진으로 변환해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기로 작성한 이력서를 인쇄한 문서 형태로 변환해 주는 행사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 취업박람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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