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자치경찰위원회-GCF

기업·공공기관 임직원 300여 명 참여…염생식물 5,000주 식재로 블루카본 확충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시와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린나이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인천시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배우 이정현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숨 쉬는 바다, 갯벌 숲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염생식물인 해홍 5,000주를 식재하며 탄소흡수원 확충에 주력했다. 갯벌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는 '블루카본(Blue Carbon)'의 핵심 공간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전 파종부터 식재,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복원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그린파트너 연합은 환경정화와 재해예방 키트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활동을 기점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근명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갯벌 생태계 복원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라고 평가했다. 박광근 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 연합활동을 민관 협력의 대표적 모델로 꼽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월 23일부터 인천대공원과 송도 센트럴파크서 무료 야외 공연 시리즈 전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지난 5월 16일 개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인천시립무용단의 이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무대를 넓힌다. 인천시립무용단은 개막 공연에 보낸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3일부터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과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펼쳐지는 '야외 공연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시리즈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수준 높은 무용 예술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야외 공연인 '대공원의 하루'는 5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 녹음이 짙어진 공원 속 야외무대에서 한국 춤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햇살 가득한 낮부터 저물어가는 저녁까지 열린 공간 속에서 아늑하고 친밀하게 일상 속 춤의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이어 5월 30일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송도의 초여름'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의 대표 공연인 이번 무대는 관객과 공간, 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도심형 공연 미학을 제시한다. 고층 빌딩의 불빛과 물, 바람이 채워주는 정취가 춤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도심 풍경을 완성한다. 무용단 관계자는 이번 야외 공연이 삶의 즐거운 에너지가 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송도 국제기구와 지자체의 상생 협력…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식료품 1,714점 전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녹색기후기금(GCF)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제2회 식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관내 입주한 국제기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 상생 모델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인천시는 자발적 자원을 지역 복지 수요에 매칭하는 가교 역할을 맡았고,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MIS)도 동참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기부 물품은 지난 3월 한 달간 GCF 임직원들과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올해는 이들의 지속적인 연대 덕분에 지난해보다 규모가 커진 총 52박스 분량의 물품이 모였다. 통조림과 멸균우유 등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식료품 1,714점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송도 G타워에 자리 잡은 GCF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최초의 국제기구다. 현재 400여 명의 글로벌 인재가 근무 중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기부 행사에 참여해 준 GCF 임직원들과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의 자원을 결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기획·촬영·해설까지 자치경찰 직접 참여…예산 절감 및 신뢰 중심 치안 소통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공무원이 직접 시민의 일상을 기록하고 전달하는 치안 콘텐츠 「인천의 일상을 지키는 자치경찰」을 선보였다. 이번 콘텐츠는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맞춰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이 기획, 촬영, 녹음, 해설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기존 자료를 활용하고 필요한 부분만 추가로 촬영·편집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적은 예산으로도 영상의 완성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장 경찰관이 시민의 언어로 직접 이야기를 구성한 만큼, 치안을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신뢰를 쌓아가는 경험'으로 전환하며 자치경찰 홍보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영상에는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분야 등 주요 자치경찰 활동이 생생하게 담겼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해당 콘텐츠를 공식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등 공공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브랜드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콘텐츠가 현장 경찰관이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치안의 가치를 전달한 상징적인 사례"라며, “치안은 기관이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영역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신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6월 17~19일 송도컨벤시아 개최…200개 사 500부스 참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인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6)'이 오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3년 첫 개최 이후 지속해서 성장해 왔다. 올해는 전년보다 더욱 풍성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시민 체험 행사를 마련해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조선, 선박, 해양안전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등 미래 해양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HD현대 등 국내외 주요 조선소와 KT SAT 등 첨단 해양장비 관련 200여 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KOTRA와 협업해 세계 20여 개국 해외 해양치안기관 구매담당자와 민간 수출입 관계자를 초청,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해경 및 조선소 구매담당자와의 상담회도 확대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해양산업 대표 콘퍼런스인 '코마린콘퍼런스' 등 20여 개의 전문 세미나가 열려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일반 시민을 위한 해양 안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해양경찰 순환식 체력검정 체험장'은 실제 채용 시험 항목인 장애물 달리기, 인명 구조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대한민국 해양 안전 기술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복지관 연계한 4대 특화 프로그램 운영…시민 마음건강 회복 지원 인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는 5월 20일 시민의 외로움을 예방하고 마음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마음연결 도서관'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로움이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함에 따라, 인천시는 접근성이 높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종합사회복지관, 청년미래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어울림 공간을 연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내 마음의 책 한 권, 우리동네 이동도서관, 온기 영수증, 도서관 마음 산책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내 마음의 책 한 권'은 자기돌봄과 관계 회복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를 도서관에 비치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이동도서관'은 유관기관 어울림 공간에 도서를 장기 대여해 접근성을 높인다. '온기 영수증'은 키오스크 도서 대여 영수증에 주민 공모로 선정된 감성 문구를 인쇄해 위안을 주는 서비스다. '도서관 마음 산책'은 고립·은둔 청·중장년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시행된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외로움은 이제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고 짚으며,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민관이 공동 대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서로가 연결되어 외로움을 함께 돌보는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신건강·중독·청소년 위기 통합 대응체계 점검…사람 중심 통합 관리 시스템 제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마음건강증진 정책 연구회'는 최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정신건강·중독·청소년 위기 대응체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장성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최서연 인천함께한걸음센터장, 인천시 박미애 건강증진과장, 인천시교육청 김경삼 학교생활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최서연 센터장은 정부가 자살·중독·청소년 문제를 통합적으로 다루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서비스 중복이 발생하고 취약계층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응급 자해 및 중독 치료를 담당할 시설과 전문 인력이 부족하며, 사업·실적 중심 구조로 인해 보여주기식 정책이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경삼 시교육청 과장은 정서·행동 고위험 학생 지원 시 병상 부족 등으로 초등학생 입원 치료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를 언급하며 상담 인력 역량 강화와 예산 확충을 주장했다. 박미애 인천시 과장은 정신건강도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져야 할 단계라며 인프라와 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성숙 의원은 실적 위주가 아닌 사람 중심의 통합·연계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마음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고양미술축제 2026 – 어반 시놉시스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역전시공모전 '도시, 우리의 시선'을 오는 23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모전은 고양 미술단체가 축제 주체로 참여해 지역미술 생태계의 창작 기반을 확장하고,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결과 고양시 관내 미술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고양시원로작가회, 고양미술협회, 이음컨텐츠, 일산미술협회, 고양여성작가회 등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 단체들은 고양미술축제 주제인 '어반 시놉시스(Urban Synopsis)'와 연계해 도시와 인간, 자연과 환경, 공동체, 디지털 전환, 도시의 속도 등 동시대 도시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의식을 예술적 언어로 풀어낸다. ▷ 5개 단체 5곳서 23일까지 개최=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4전시장에선 고양시원로작가회의 '자연과 공존'이 열린다. 참여 작가는 김행규-박미자-박승범-이경수-이선호-전래식-전희정-주태석-지석철-하종현이다. 전시는 자연을 보호와 공존 대상으로 바라보며, 원로 작가들의 조형 언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사유한다.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1-3전시장에선 고양미술협회의 '공존의 도시, 전환의 시대'가 개최된다. 참여 작가는 김송환-김승호-김재정-김혜옥-문영오-예애숙-이두선-이희상-조영임-최은철이다. 전시는 가속과 균열이 교차하는 도시의 풍경을 조망하며, 자연 가치와 생태적 순환, 도시화 속 기억과 감각, 기술 변화 속 인간과 사회 구조를 다양한 조형언어로 풀어낸다.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2전시장에선 이음컨텐츠의 'Overclocked City – 빛으로 번지는 도시'가 열린다. 참여 작가는 김동연-김애옥-김재덕-박영귀-유준호-이강수-이순주-이종희-정영모-최인순이다.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의 시간과 회화의 느린 시간이 만들어 내는 간극을 시각화하며 속도의 시대 속 인간의 흔적을 탐구한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제1전시장에는 일산미술협회의 'Simultaneous Now : 겹쳐진 현재'가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김현경-박승순-윤공희-윤익한-이선호-이세우-이소연-이은숙-이지훈-한성수이다. 전시는 디지털 시대의 '동시성'과 양자역학의 '중첩' 개념을 바탕으로 고정되지 않은 세계와 생성되는 의미를 회화로 시각화한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제2전시장에선 고양여성작가회의 '보이지 않는 선 - 結'이 진행된다. 참여 작가는 강재순-김성경-박수현-손숙지-오선미-이민신-이지향-이진영-임선옥-한소영이다. 전시는 여성 예술가 10인의 시선으로 도시 속 관계와 공동체 의미를 탐색하며, 연결과 재구성 과정을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 총 50명 작가 참여…주제 다채= 이와 함께 고양아람누리 아람광장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선 고양조각가협회의 누리조각전 '숨 쉬는 공간'이 오는 8월2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조각가협회 회원 작가와 초청 작가 등 47명 조각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양 누리 광장을 열린 조형공간으로 전환해 시민이 일상 동선 속에서 현대조각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장 곳곳에 설치된 조각 작품은 도심 속 미술관 의미를 확장하며 시민과 공간과 예술이 함께 호흡하는 공공예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지역전시공모전은 고양 미술단체의 창작활동이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경기북부 예술인 간 교류와 협력 기반을 넓힐 전망이다. 또한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의 전시 공간을 지역 예술단체에 개방함으로써 도시형 미술 축제 안에서 지역 미술 현재를 조망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예측이다. 한편 축제 전시 및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축제 누리집(gyartfest.com), 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아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주제전은 1000원이며, 지역전시공모전 '도시, 우리의 시선'을 포함한 그 외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멘토링과 학습조직을 결합한 독자적 공직자 교육모델 '멘토닝(Mentoring+Learning)'을 본격 운영하며 실전형 문제해결 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포시는 지난 14일 신규공직자와 선배공무원 등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멘토닝' 사전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11팀이 참여했다. 멘토닝은 선배 공직자 경험과 신규공직자 시각을 결합해 실제 업무 및 시민 체감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김포시형 학습조직 모델로, 작년 첫 운영 이후 참여자 높은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확대-고도화해 운영된다. 특히 올해 과정은 기존 멘토링 중심 운영에서 한 단계 나아가 멘티의 주도적 참여와 논리적인 문제해결 과정 학습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경험 공유를 넘어 문제를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설계하는 실천형 학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 팀은 사전에 업무개선 및 시민 체감 분야를 중심으로 학습조직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사전교육에선 디자인 씽킹 기반의 문제해결 절차를 활용해 실제 업무와 시민 경험 속 문제를 공감-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논리적으로 도출하는 실습으로 학습조직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김포시 총무관장은 20일 “멘토닝은 단순한 멘토링이 아니라 실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김포시만의 실천형 학습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다양화되는 시민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공직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멘토닝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지속 운영함으로써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과 업무 이해를 지원하는 동시에 개인 경험을 조직의 지식과 성과로 연결하는 협업 기반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지급을 추진하며 자원봉사자 771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현장지원체계를 가동해 눈길을 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 이하 시민이며 건강보험료와 재산-금융소득 기준 등을 종합 반영해 선정됐다. 남양주시 2차 지원 대상은 약 49만9959명으로, 올해 3월 기준 남양주시 전체 인구 72만8597명 중 약 68.6%에 해당한다. 지원금은 개인별 신청을 통해 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된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추진단(TF)을 구성하고 통합돌봄과 전담 TF 및 읍면동 자체 TF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별 별도 접수 창구를 마련했으며, 기간제 보조 인력 84명과 771명 자원봉사자를 현장에 투입해 시민 안내와 신청 접수 지원을 강화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읍면동 담당자와 협력해 현장 상황에 맞춘 자원봉사 인력을 수시로 모집-연계하고 있다. 신청 인원이 집중되는 곳에는 봉사자를 신속히 배치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민원 응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1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당시 총 779명 자원봉사자가 현장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읍면동 자원봉사 담당자들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현장별 필요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고,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와 신청 지원 활동을 펼치며 사업 안정적 운영에 기여했다. 노영광 통합돌봄과장은 20일 “이번 사업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협력형 복지의 대표 사례"라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의 적극 참여가 현장 대응력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정보 취약계층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백석농협은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오는 11월5일까지 운영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양주시가 선발한 외국인 근로자를 백석농협이 직접 고용해 운영하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제도다. 이는 기존 농가 직접 고용 방식이 장기간 숙식 제공 등 부담으로 소규모 농가에서 활용하기 어려웠던 점을 보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라오스 국적 남성 근로자 20명이 입국해 관내 농가 현장에서 경작, 재배, 수확, 농작물 선별-포장 작업 등을 지원하며 부족한 농가 일손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양주시 관내 농가이며, 1일 이용료는 10만원이다.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원하는 날짜에 근로자를 배정받을 수 있다. 다만 근로자 숙소인 광적면 비암리에서 농장까지 출퇴근은 농가에서 지원해야 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으로 양주시 관내 모든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치솟는 인건비와 구인난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촌 현장에 이번 사업이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백석농협을 통해세부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이월체납액 규모와 체납자 수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그룹별 체납 정리 △경기도 주관 기획징수 등 2개 분야로, 전반적인 징수 실적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파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과 현장 중심 체납 정리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3그룹에서 기획징수 분야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2400만원 시상금을 받게 됐다. 특히 경기도 주관 기획징수 분야별 압류 및 징수 실적을 비롯해 △가택 및 사업장 수색 실적 △도세 체납 정리 추진 성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공정성과 형평성을 함께 고려한 체납 정리 행정을 펼쳤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20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징수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체계적인 관리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질-상습 체납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응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사전투표소 편의시설 안내 그림기호(픽토그램) 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무장애(Barrier-Free)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포스터에는 승강기(음성지원)를 비롯해 △점자유도블록 △장애인 주차장 △장애인 화장실(남·녀 구분) △전동휠체어 충전기 △수유실 등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여부가 픽토그램 형태로 담겼다. 복잡한 설명 대신 직관적인 그림으로 정보를 전달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포스터 제작은 광명시가 4월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관내 사전투표소 19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권영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추진했다. 특히 현장 평가에 참여한 장애인단체 소속 장애인들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당시 평가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복잡한 문자보다 그림 중심 안내가 훨씬 이해하기 쉽고 효과적"이란 의견을 제시했고, 광명시는 이를 적극 반영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반 픽토그램으로 투표소 시설과 투표 방법을 안내하기로 했다. 제작된 포스터는 사전투표소별 편의시설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발달장애인, 노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도 자신에게 필요한 시설이 갖춰진 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0일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누려야 할 기본권"이라며 “투표권 행사 사각지대를 없애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불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인권 기반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19일 특별담화를 통해 “군포시 재정의 53%가 복지에 들어간다. 이는 정부가 추진한 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순순히 따라준 결과다. 정부가 보다 더 많은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며 군포시 재정 정상화 구상을 밝혔다.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전국 최초로 제안 발의한 하은호 후보는 그 법을 만들게 했고 특별법에 따라 군포시 전역에서 17개 구역(약 1만5464가구)의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지는 등 주거환경개선에 확실한 변화를 끌어냈다. 하지만 군포시 재정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2026년 현재 군포시 일반회계기준 예산이 7930억원인데 전체 예산 중 절반이 넘는 4200억원(52.97%)가 사회복지예산이라 군포 미래를 위한 사업 예산이 없는 상황이다. 하은호 후보는 바꿔야 할 재정 건전화 방안으로 △군포 현실을 정부에 공식적으로 요구하겠다 △군포시장으로서 확보할 수 있는 재원을 최대한 확보하겠다 △국가와 공공기관 책임 분명히 요구하겠다 △군포시 행정 보다 전략적으로 바꾸겠다 등 4가지를 제시했다. 하은호 후보는 현재 지방교부세 제도는 인구와 면적 중심으로 설계돼 군포처럼 공공임대 비율이 높고, 복지수요가 집중된 도시 현실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군포시 실제 복지 부담과 재정 구조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분석해 정부와 국회에 지속 제도개선을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임대는 공급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완성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 공급 이후에도 교통-문화-복지-교육 등 생활 기반시설 확충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군포시장으로서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에 복지-교통-생활 인프라 지원 확대를 지속 요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에코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환경교육주간 행사 '함께, 시흥을 잇다'를 개최한다. 2016년 개관한 시흥에코센터는 다양한 환경교육과 시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에코센터와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시흥교육지원청이 협력한다. 시민과 지역사회를 잇는 환경교육 가치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도시 시흥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내달 5일에는 시흥에코센터 에코누리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시화호에서 마을까지, 탄소중립으로 잇는 시흥의 미래'를 주제로 '시흥형 탄소중립 환경교육 활성화 포럼'이 개최된다.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이 포럼에서 '행복도시 꾸리찌바'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과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6일부터 7일까지 시흥에코센터에선 에코 엔티어링을 비롯해 △허브 포레스트 △야채야, 놀자! △자연에너지 맛집 △돌돌가게+수리수선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국가 환경교육 정책 방향에 맞춰 마련된 빅히스토리 특별기획전 '조개의 시간, 지구의 미래'를 통해 시화호의 생태복원 역사와 지구환경 미래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선보인다. 시흥환경교육네트워크 소속 기관-단체들은 △시화호와 해양쓰레기 △시흥갯골 생태탐방 △오이도 멸종위기종 탐조 등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지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은 20일 “시흥에코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주간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시흥에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천영미, 시흥시장 후보 임병택, 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등 3인은 20일 '안산-시흥-화성 시화호 미래 비전 공동 선언문'을 통해 “안산, 시흥, 화성은 이제 각자도생을 넘어 거대한 하나의 원팀(One-Team)으로서 중앙정부의 마스터플랜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현실로 만들어 낼 것"이라며 “230만 시민과 함께 시화호 서해안 메가시티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세 후보는 △초연결 광역교통망 완성 △서해안 먹여 살릴 '미래 첨단산업 밸리' 구축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해양-생태 관광 클러스터' 조성 △대송단지 첨단산업단지 복합개발 △대한민국 'RE100 및 탄소중립' 선도 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다음은 안산-시흥-화성 시화호 미래 비전 공동 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230만 안산, 시흥, 화성 시민 여러분. 오늘 우리 세 도시는 행정의 경계를 허물고, 시화호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서해안의 새로운 미래를 선포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섰습니다. '생태 복원의 기적'을 일궈낸 시화호는 이제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을 통해 일자리, 주거, 에너지, 관광이 어우러진 미래 융합도시로의 청사진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안산, 시흥, 화성 3개 도시는 이 국가적 과업을 주도적으로 완수하고, 230만 시민이 체감하는 하나의 거대한 경제 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확고한 미래 비전을 선언합니다. 첫째, 꽉 막힌 혈맥을 뚫는 '초연결 광역 교통망'을 완성하겠습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조속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안산선 등 광역 철도망과 시화호 주변을 촘촘히 잇는 방사·순환형 내부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230만 시민이 단일 생활권으로 묶이는 쾌속 교통 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안산의 스마트 제조 혁신 동력, 시흥의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화성 송산그린시티의 그린 헬스케어 콤플렉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겠습니다. 세 도시의 산업적 강점을 하나로 묶어 시화호 주변 유보지들을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일자리 창출 기지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셋째,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해양·생태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겠습니다. 안산 반달섬의 수변 복합 거점, 시흥 거북섬의 해양레저 인프라, 화성의 국제테마파크와 공룡알화석지 생태체험공간을 하나의 관광 벨트로 연결하겠습니다. 넷째, '대송단지 첨단산업단지 복합개발'로 시화호의 가치를 극대화하겠습니다. 시화호 남측의 핵심 자산인 대송단지를 미래형 첨단산업단지로 복합 개발하겠습니다. 안산-시흥-화성의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 영토를 전폭적으로 확장하겠습니다. 다섯째, 시화호를 대한민국 'RE100 및 탄소중립'의 선도 모델로 세우겠습니다. 시화호를 수도권 최고의 기후위기 대응 전초기지로 육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산, 시흥, 화성 시민 여러분. 안산과 시흥, 화성은 이제 각자도생을 넘어 거대한 하나의 원팀(One-Team)입니다. 오늘 선언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천이 될 것입니다. 정부의 마스터플랜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현실로 만들어 낼 것입니다. 230만 시민의 압도적인 잠재력을 바탕으로, 시화호 서해안 메가시티의 눈부신 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5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천영미, 시흥시장 후보 임병택, 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일동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지진을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9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양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과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규모 6.0 지진이 발생해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의 천장재가 탈락하고, 인근 주차 차량이 파손되면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안양시 16개 부서를 포함해 안양도시공사,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육군부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샘병원,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3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안양시는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과 수습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안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등 재난 대응 기구 역할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과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실시된 현장훈련이 동시에 중계되며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현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기관별 임무 수행 능력과 상황 전파 체계, 현장 대응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정금주 안전정책과장은 20일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와 현장대응능력을 실제처럼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형 훈련을 통해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재난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7월부터 전공 연계 현장실습 본격 운영…기업 인력난 해소와 유학생 정주 유도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센터는 19일 도내 6개 대학과 '경기도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정주를 희망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일경험을 제공하고, 외국인 인재를 채용하려는 도내 기업을 연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복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정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소속 유학생과 졸업생 중 우수 인재를 선별해 실습 희망 기업에 연계하고, 실습 기간 중 학생 관리와 운영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현장실습 운영비 100만 원이 지원되며, 학생에게는 전공 연계 실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현장실습 및 인턴십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실습 종료 후 정규 취업으로 연계되지 못한 학생에게도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취업 상담과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이번 협약을 맺은 대학들이 유학생들의 지역사회 안착을 돕는 가교가 될 것"이라며, “현장실습이 유학생에게는 꿈을 펼칠 기회가 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평·연천·동두천·포천 맞춤형 여건 진단…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신규사업 발굴 경기도는 19일 '제2차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내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의 중장기 대응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제2차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재단법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향후 5개월간 수행한다. 연구 대상 지역은 도내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과 연천군, 그리고 관심지역인 동두천시와 포천시다. 경기도는 이들 지역의 향후 5년간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중장기 대응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최종 계획을 오는 9월 말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인구구조 및 지역 여건 진단, 비전과 핵심과제 구상, 전략별 세부사업 마련, 지방소멸대응기금 연계 신규사업 발굴, 광역 차원의 중장기 지원전략 수립 등 주요 과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본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 시군 연계사업 발굴, 제도개선 과제 검토 등에 다각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연구가 광역 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 가능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안부 공모 선정된 자원봉사 릴레이 전개…모바일 앱 연계해 참여형 봉사 확산 경기도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19일 수원 효원공원 일대에서 '경기도 탄소오프(OFF) 챌린지 데이'를 개최하고, 플로깅 활동과 생활 속 탄소중립 자원봉사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탄소 오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전국 10대 자원봉사 릴레이'의 네 번째 캠페인이다. 경기도는 온라인과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앱 인증 방식을 활용한 생활 실천형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까지 도내 3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캠페인 첫날 참가자들은 공원과 도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고, 모바일 앱 '모티너스'를 활용해 활동 사진과 내용을 인증했다. 이 앱을 통해 참여 이력과 탄소저감 실적이 기록되며, 기관별 참여 현황도 확인할 수 있어 개인의 실천이 공동의 참여로 확장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캠페인은 매달 공통 미션과 선택 미션을 함께 운영하며 5월 가족·동료 플로깅을 시작으로 6월 환경, 7월 디지털 절감, 8월 에너지 절약 등 월별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과 홍보대사인 이문식 배우를 비롯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청년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지영 센터장은 “걷고 줍는 작은 행동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오프라인 43건 대상 정밀 분석 실시…전 제품 국내 식품 안전 기준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헴프(Hemp) 유래 제품과 해외 수입 간식류에 대한 대마 및 마약 성분 정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 제품이 국내 식품 안전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높이고 수입 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온·오프라인 유통 경로별 맞춤형 수거검사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대마씨앗과 대마씨유 15건을 수거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주 찾는 수입 젤리를 중심으로 해외 간식 전문 판매점과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28건을 수거해 총 43건을 조사했다. 대마씨앗과 대마씨유는 제조 과정에서 환각 성분이 포함된 껍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을 우려가 있어 향정신성 물질인 THC와 CBD 함량을 철저히 관리한다. 검사 결과 온라인에서 수거한 15건 모두 국내 허용 기준치 이내였다. 또한 대마 합법국에서 제조된 제품이 포함된 수입 젤리 28건에 대해서는 대마 성분뿐 아니라 메트암페타민, 암페타민, 코카인, MDMA, LSD 등 불법 마약류 5종을 추가 검사했으나 모두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명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거 일부 제품에서 기준 초과 사례가 있어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검사에서는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성장 단계별 3단계 맞춤형 과정 구성…상반기 기초 및 투자유치 과정 6월 8일 접수 마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혁신 창업가 양성을 위해 '2026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 스타트업 아카데미는 창업자의 성장 단계에 맞춰 기초 과정, 심화 과정, 딥테크 과정 등 총 3단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 과정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를 제공하며, 심화 과정은 성장을 앞둔 기업을 위한 투자유치(IR) 전략 및 피칭 실습을 지원한다. 딥테크 과정은 AI, 디지털전환 등 기반기술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상반기 모집 대상은 기초 과정인 '베이직', '어드밴스드'와 심화 과정 중 '투자유치 기초' 부문이다. 신청 기간은 6월 8일까지이며, 경기도 내 예비 창업자나 스타트업 임직원, 창업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을 도입했다. 오프라인 교육은 제2판교 경기 스타트업 브릿지와 경기창업혁신공간 고양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에게는 전문가 밀착 멘토링과 현장 방문형 필드트립이 지원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교육생에게는 실제 투자 유치로 연결될 수 있는 'IR 데모데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2026 경기 가상융합 캠퍼스' 교육생 선발…5개 정규 과정 교육비 전액 무료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가상융합 분야의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 경기 가상융합 캠퍼스' 정규 교육과정 교육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지원하는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 트렌드로 주목받는 '언리얼 엔진'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3D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영상 제작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과정별로 20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정규 교육은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5주간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화·수·목요일 하루 7시간씩 운영되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실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짜였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도내 기업 종사자, 가상융합 분야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경기도민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의 '교육 및 행사'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정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상융합 기술이 AI와 결합해 산업 전반을 바꾸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제작자로 거듭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3개 배역에 총 216명 지원해 72대 1 경쟁률…하반기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예정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신규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의 배역 선발을 위한 현장 오디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이 참여해 작품 속 주요 캐릭터인 '자립 준비 청년(상호)', '팬클럽 회장(정희)', '채소 가게 상인' 역을 두고 열띤 연기 경합을 벌였다. 이번 공개 오디션은 모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총 216명이 지원해 평균 7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도의회가 제작하는 콘텐츠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참여도와 관심을 보여주는 성과다. 작품은 트로트 요소가 가미된 의정 코미디 드라마라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일부 지원자들은 연기와 함께 노래 실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인 홍경인 배우와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캐릭터 이해도와 표현력, 배역 적합성 등을 세밀하게 평가했다. 홍경인 배우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오디션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도의회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과 트로트라는 트렌디한 소재를 통해 의정활동을 도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종 선발된 배우들은 6월부터 촬영에 참여하며, 드라마는 올해 하반기 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허위조작정보에 맞설 '경기형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모델' 구축 정책 제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다가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AI 기술을 악용한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영상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공정선거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생성형 AI와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으로 누구나 손쉽게 정치인의 발언을 조작한 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 유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허위조작정보의 조직적 유포는 민주주의에 대한 구조적 위협이 되므로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광역·기초자치단체, 교육청, 의회가 공동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정부가 '범정부 허위·가짜뉴스 대응 협의체'를 가동하고 온라인 플랫폼 차원의 대응 방안을 밝힌 것에 대해 황 위원장은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제도적 장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유권자들이 스스로 가짜뉴스를 걸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본질적인 해결책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황 위원장은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발성 교육이 아닌 정규 교육과정, 방과후학교, 공공도서관 등을 연계한 '경기형 디지털 시민성·리터러시 교육 모델'을 과감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경기도에 공식 제안했다. 또한 임기 동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은퇴 전문가 활용한 복지안내도우미사업…31개 시군 전역 확산 지원 약속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18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6년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 고양지역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연대를 격려했다. 고 위원장은 복지정보안내도우미사업이 60세 이상의 은퇴 전문가들이 평생 쌓아온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동시에,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훌륭한 선순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장년 전문 인력의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상담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은 고양시 관내 복지관과 보건소 등 총 10개 기관이 기관 간 장벽을 넘어 하나의 복지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 위원장은 현장의 체감도를 높인 고양지역의 우수한 협력 사례가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의 모범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중장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복지 전달체계의 고도화를 위해 입법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고 위원장은 과거 전국 최초로 사회적 가치 활성화 기본 조례를 발의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와 협력해 가공·배전 분야 현장 중심 실무 실습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대한전기산업연합회 부설 전력기술교육원에서 도내 직업계고 전기과 계열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전력산업 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되었으며,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전력산업의 핵심 직무인 가공 및 배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기획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단순한 견학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전주 작업 체험, 배전설비의 이해, 안전 장비 활용법 학습, 전력산업 직무 이해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남부와 북부 권역별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전력산업의 미래 비전과 직무 특성, 안전관리 체계, 취업 연계 정보 등을 사전에 상세히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미래 국가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분야인 전력산업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을 보장받으며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립박물관 소식

하절기 평년보다 높은 기온 전망에 따라 안부 확인 및 ICT 기반 상시 대응 구축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 어르신을 위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대응반을 가동한다. 기상청의 2026년 하절기 기온 전망에 따르면 올해 여름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1,101명의 생활지원사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이 매일 1회 이상 전화나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의무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안심폰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첨단 정보통신(ICT) 기기를 적극 활용해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9 및 생활지원사 호출로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관내 1,542개소의 무더위 쉼터 정보를 널리 알리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나눔비타민과 협약 체결…모바일 식사권 및 건강 검진 지원 인천광역시는 5월 19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아이(i)온밥'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비타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i)온밥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플러스 길러드림'의 일환으로, 고물가 시대에 급식단가와 실제 외식 물가 간의 격차를 메우기 위해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시작한 민관 협력 아동급식 후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성금 1억 5천만 원을 기탁해 방학 등 결식 우려 시기에 아동들이 플랫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식사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가맹점주와 가족에게는 건강검진 우대 혜택을 제공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플랫폼 운영사인 나눔비타민은 '나비얌' 앱을 통해 모바일 식사권 지급과 아동 건강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점을 확대하고 아동급식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지큐티코리아 수행기관 선정…양자센서 활용해 극미량 마약류 실시간 검출 인천광역시는 「양자 기술 도입·전환(QX) 기반 시민체감 공공안전 실증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지큐티코리아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공공분야에 양자기술을 적용한 실증 모델을 구축해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양자기술 기반 하수중 마약류 감시 플랫폼 실증'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과 연계해 하수 내 미세 농도의 마약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출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주관기업인 지큐티코리아는 양자기술 기반의 단일광자검출기를 활용해 극미량 마약류 검출 성능을 검증하고, 참여기관인 카티스는 현장 검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전송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현한다. 기존의 실험실 중심 분석 방식은 결과 도출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이번 실증을 통해 현장에서 이상 징후를 즉각 감지하는 '스크리닝 기반 감시체계'의 가능성을 검증함으로써 마약류 확산 방지에 기여할 전망이다. 5월 29일까지 시민 30명 공개 모집…폭염·침수 등 현장 점검 및 정책 발굴 참여 인천광역시는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응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인천시 기후위기 적응 모니터링단'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폭염이나 침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일상 속 기후위험 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인천시는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향후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과 취약지역 개선, 신규 정책 발굴 등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사전 교육을 거친 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우리 동네의 기후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하고, 현장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에 앞장선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을 무대로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을 진행하며, 특정 지역에 의견이 편중되지 않도록 인천 전역의 지역 안배도 고려할 계획이다. 고전을 통해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 성찰…22일 박물관 석남홀서 무료 진행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제28기 박물관대학 상반기 과정의 두 번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인천 출신의 원로 학자이자 국내 서양 고전·철학 연구를 대표하는 서울대 이태수 명예교수를 초청해 '오디세이아: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은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대표적 서사시인 『오디세이아』를 통해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조명한다. 단순한 영웅 이야기를 넘어 인간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출향과 귀향의 서사'로 작품을 해석할 예정이다. 특히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신의 영원한 삶 대신 유한한 인간의 삶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고통과 한계를 지닌 인간이 어떻게 의미 있는 삶을 만들어가는지 깊이 있게 다룬다.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에서 연구한 이태수 명예교수는 서울대 대학원장과 한국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인문학적 성찰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수도권 남부 교통 한계 달했다” 경기남부 지자체, 18만 시민 서명 안고 국토부 방문

수도권 남부 지역의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반도체 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남부권 지자체들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대규모 공동 행동에 나섰다. 성남시, 오산시, 용인시, 화성시 등 경기 남부 지자체는 19일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을 만나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대규모 범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주요 철도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및 조속한 착공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서명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착공 촉구 10만 5,445명, 제4·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사업 촉구 7만 9,839명 등 총 18만 명을 넘어섰다. 이들 지자체는 각 시의 도시 개발 특성과 주민들의 절실한 요구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철도망 확충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지자체별 주요 요구 사항 및 입지적 당위성은 다음과 같다. 성남시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용인, 수원, 화성 봉담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50.7km 규모의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이끄는 핵심 도시인 만큼, 고질적인 수도권 남부 출퇴근 정체를 해결할 광역교통 인프라가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성남시는 이외에도 지역 내 산적한 연계 교통 현안의 조속한 처리를 함께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GTX-A 성남역 환승센터 상위계획 반영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SRT 복복선화에 따른 오리·동천역 신설 등이 포함됐다. 성남시는 판교를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행정절차 협조가 필수적임을 역설했다. 오산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이미 포함된 '분당선 오산 연장' 사업의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오산시는 최근 세교2지구 입주와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완료되면서 향후 대규모 인구 유입이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교통난이 가시화되기 전에 철도망을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논리다. 오산시는 기존 왕십리~강남~분당~수지 노선이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직결되어야 수도권 남부 생활권의 이동 편의가 보장된다고 건의했다. 주민들이 입주한 뒤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철저히 적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수원발 KTX의 오산역 정차와 오산대역~세교지구~오산역을 잇는 연계 교통체계 구축도 별도로 요청했다. 용인특례시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잇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기 착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현재 KDI 민자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인 JTX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용인의 핵심 반도체 거점을 아우르는 광역교통 축으로 지목된다. 또한 용인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외에도 이천 부발읍부터 용인 처인구를 거쳐 화성 전곡항까지 연결되는 '경기남부동서횡단선(89.4km)', 광주역에서 용인 남사읍까지 일반철도를 잇는 '경강선 연장(38km)'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황준기 용인 부시장은 반도체 산업 인프라 가동에 맞춰 철도망이 적기에 가동되어야 지역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는 지자체 중 가장 많은 3만 8,000여 명의 시민 서명을 모아 총 7개 철도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송산그린시티와 맞닿은 새솔역 신설을 열망하는 주민 2만여 명의 별도 연명부도 함께 제출되어 눈길을 끌었다. 화성시는 인근 지자체와 공동 대응하는 노선 외에도 단독 현안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전달했다. 화성시의 대상 노선은 기 반영된 분당선 연장, 신분당선 봉담 연장과 건의 중인 경기남부 동·서횡단선, 경기남부 광역철도, 신안산선 송산그린시티 연장, 신분당선 우정 연장 등이다. 동탄역과 연계되는 JTX가 확충되면 청주국제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는 도시 확장에 걸맞은 촘촘한 철도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동·서부 간 균형 발전이 완성된다는 점을 설명했다. 지자체 대표들과 면담을 진행한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대규모 서명부를 통해 경기남부권 철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추진 의지를 충분히 확인했다"며, “지자체들의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동 전선을 구축한 경기남부 지자체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은 경기남부권 철도망 확충을 바라는 400만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직접 전달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JTX 조기 착공과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핵심 노선들이 국가 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공동의 의지를 피력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19일 열고 도내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의 중장기 대응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제2차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제2차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 범위는 도내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연천군과 관심지역인 동두천시-포천시의 앞으로 5년간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중장기 대응 전략이다. 연구용역은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서 맡았으며 향후 5개월간 진행된다. 경기도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제2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는 9월 말 행정안전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는 제2차 경기도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수립뿐 아니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시-군 연계사업 발굴, 제도개선 과제 검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선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여건 분석을 비롯해 △인구구조 및 지역 여건 진단 △비전-목표 및 핵심과제 구상 △전략별 세부사업 마련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광역 차원의 중장기 지원전략 수립 등 주요 과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조장석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연구는 도내 인구감소지역과 관심지역 여건을 면밀히 진단하고, 광역 차원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주요 출발점"이라며 “시-군과 협력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수보고회에는 경기도 및 도내 인구감소-관심지역 4개 시-군 담당자,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관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제3회 청소년의날을 맞아 청소년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청소년 이용 업소 할인주간'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이용 업소 할인주간은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동두천시 관내 청소년(9세~24세)과 동반자가 해당 할인업소에 들러 청소년증 또는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업소별 5~20% 가격할인과 추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참여업소는 총 24개로,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이용시설, 서점, 생활-미용 분야 업소 등이 참여하고 있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참여업소와 업소별 상세 혜택 내용 등은 동두천시 누리집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가족지원과 청소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문화원은 18일 소요산에 위치한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3호 홍덕문 선생 추모비에서 애국지사 홍덕문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했다.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선생 기일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한 뜻을 기리고 넋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덕문 선생(1864~1923)은 1919년 동두천 장날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후 고문 후유증으로 순국한 동두천 대표적인 독립지사다. 시민은 선생 뜻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건립하고 매년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윤명구 성균관유도회 선생 집례로 진행됐으며,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이 초헌관,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예를 올렸다. 허순 부시장은 “홍덕문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우리 동두천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앞으로도 역사와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그냥드림' 사업을 지난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질병, 경제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즉시 지원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다. 양주시에선 '양주기초푸드뱅크'가 참여 사업장으로 선정돼 양주1동 복합청사(양주시 외미로 116) 3층에서 사업을 수행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지원 물품은 주식류와 곡류, 통조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1인당 최대 2만원 상당 먹거리 및 생필품 꾸러미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은 하루 선착순 15가구로 제한되며, 당일 현장 대기 순서대로 수령할 수 있어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용자는 최초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서와 자가 점검 체크 리스트만 작성하면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양주시는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2회 이상 방문 시에는 복지상담과 읍면동 연계를 함께 진행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김금숙 사회복지과장은 20일 “이번 사업은 물품 지원과 복지상담을 병행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살피는 생활밀착형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관내 식생활 취약계층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나온 시간은 흘러가는 강물과 같아서 멈추는 법이 없다지만, 의정부시를 향한 열정만큼은 늘 뜨거운 물결처럼 가슴을 울렸습니다. 2018년 7월, 시민의 엄숙한 명령을 받고 의정부시의회에 첫발을 디딘 이후 2026년 6월까지 마주한 8년의 세월은 제 인생에서 가장 눈부시고도 무거운 책임의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거친 풍랑을 만나고 때로는 외로운 길을 걸어야 했지만, 시의원으로서 걸어온 모든 발자국은 오직 '시민의 삶'이라는 단 하나의 이정표만을 향해 있었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시민의 거친 손을 잡을 때마다, 골목길 가로등 아래서 민생을 고민할 때마다, 제가 서 있는 곳이 곧 의정부의 심장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던 시간은 당리당략을 넘어 오직 실용과 민생으로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였습니다. 당적을 떠난 무소속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외롭지 않았던 것은, 정당보다 시민의 삶이 언제나 먼저였기 때문입니다. 의장 재임기간 동안 의정부시의회는 총 14회에 걸친 회기를 통해 473건에 달하는 안건을 밀도 있게 처리하며 민생 입법의 산실 역할을 충실히 해냈습니다.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각 동의 경로당과 민원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소통의 구조'를 제도화했습니다. 또한, 의정부시와 정례적인 '정책협의회'를 상설화하여 어려운 의정부시 재정 여건 속에서 선제적인 긴축재정 기조를 확립하는 한편, 구도심(가능동 등)과 신도심(민락-고산동 등)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 균형발전 도시재생'의 틀을 닦았습니다. 미군 반환 공여지 내 수백 개의 건축물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한 것 역시 의정부의 미래 100년을 위한 책임감 있는 결단이었습니다. 5개 의원 연구단체를 활성화해 정책 의회의 면모를 확립한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결실입니다. 오늘날 김연균이 존재하고,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서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의정부시민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의정부시민은 제가 거친 물살을 거슬러 오를 수 있도록 지탱해 주신 굳건한 바위였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신 거룩한 디딤돌이었습니다. 8년 동안 과분하게 보내주신 눈물겨운 사랑과 지지를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또한 의정부 현장을 함께 기록하고, 때로는 따끔한 질책과 따뜻한 격려로 시정을 비춰주셨던 언론인께도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강물이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 저 김연균도 의정부와 시민을 향한 사랑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서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선출직 공직자의 옷을 잠시 내려놓지만, 의정부를 향한 제 영혼의 시계는 멈추지 않습니다. 이제 한 명의 '자연인'이자 의정부시민으로 돌아가, 지역 발전을 위한 실천 방안을 더 낮은 곳에서, 더 깊이 고민하겠습니다. 권력의 자리가 아닌 삶의 지평에서 우리 이웃들의 애환을 더 가까이 듣고, 스스로 역량을 끊임없이 계발하며 의정부 미래를 채울 양분을 채워 넣겠습니다. 채워진 역량은 언제나 그랬듯 다시 의정부라는 대지에 아낌없이 쏟아부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저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고뇌 어린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는 멈춤이 아니라 더 깊은 호흡을 위한 선택이며, 지난 정치적 여정에 대한 깊은 자기반성이자 성찰의 결과입니다. 강물에서 태어난 연어가 대양의 거친 파도를 모두 겪은 후, 마침내 자신이 시작된 모태의 강으로 돌아오듯, 저 역시 저의 정치적 고향이자 신념의 뿌리인 '더불어민주당'으로 회귀를 꿈꿉니다. 시련의 시간 동안 겪었던 무소속이라는 광야의 바람은 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그간의 성과와 과오를 모두 품고, 제 정치적 가치 출발점이던 고향의 품으로 돌아가 동지들과 함께 시민의 삶을 지키는 더 큰 민주주의와 민생의 길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김연균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는 시민의 일상 속 쉼과 회복을 위한 '자연 속에서 회복되는 정원도시 조성 추진' 공약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도심 속 정원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백영현 후보는 한탄강과 도심을 연결하는 '맨발 황톳길 치유로드' 조성을 제시했다. 이는 자연 속 걷기와 맨발 체험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을 확대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생활권 주변의 빈집 등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형 힐링 쉼터를 확충해 도심 어디서나 쉽게 녹지를 접할 수 있도록 녹지 접근성도 강화한다. 시민이 집 가까이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색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세대별 맞춤형 테마정원도 확대 추진한다. 노인을 위한 '건강장수정원', 어린이를 위한 '키즈숲정원' 등 거점형 테마정원을 확대한다. 청소년과 직장인을 위한 심리 회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소년 대상 '정서 케어 숲캉스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고, 직장인을 위한 '번아웃 치유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한다. 백영현 후보는 “도시는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의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내 삶에 여유를 더하는 '100세 시대 정원도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인천시교육청-인천 동부·서부·남부·북부 교육지원청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 참여…인천형 '읽걷쓰' 접목해 수학 유용성 체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생 및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수학 대중화 강연(야구×수학 북콘서트)'을 운영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스포츠인 야구를 매개로 수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생활 속 수학의 유용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강연(읽기)과 대담(걷기), 성찰(쓰기)이 어우러진 인천형 '읽걷쓰' 문화와 수학을 융합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과 도서 「야구×수학」의 공저자인 인항고 홍석만 교사가 강사로 나서 '경험으로 보는 데이터 야구'와 교육과정 속 수학 개념을 연결하는 강연을 펼쳤다. 2부에서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해 구단별 극적 역전승의 수학적 확률 분석, 현장 데이터 활용, 스포츠 융합 분야 진로 탐색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대상별 맞춤형 강연을 도입하고 운영 방식을 고도화해 수학 대중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 협력 4회째 맞이해…63개 팀 참여 속에 10월까지 대장정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유나이티드 송도축구센터에서 '2026년 교육감배 하이스타 축구리그'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 시교육청이 지역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대회 목적은 관내 청소년들의 축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개막 경기에서는 인천만수고 대 재능고, 서운고 대 한국주얼리고 등 10개 학교가 맞붙으며 대회의 서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개막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총 63개 팀이 21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다. 이후 상위 3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결승에 오를 2개 팀을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의 협조를 얻어 오는 10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하이스타 축구리그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심리·정서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학교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학교·문화기관 등 14개 기관 참여…원도심 및 도서지역 맞춤 지원 모색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내리마루 문화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학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6 지역예술교육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남부지역예술교육협의체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일선 학교, 문화예술 관련 기관 등 총 14개 기관의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기적 협력 기구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운영 방안 검토,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자원 개발, 기관 간 연계 운영 사업 발굴 등 학교와 지역 사회가 공존하는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토대로 지역연계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학교의 지역예술자원 접근성을 높여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남부 지역의 지리적 특성인 도서지역과 원도심 지역의 교육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청·지자체·도서관·동네서점 참여…가족 독서 캠페인 등 공동 사업 추진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관내 도서관 및 관계 기관 등 7개 기관과 '독서 인천! 책 읽는 북부' 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를 긴밀하게 잇는 독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지역 내 독서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하고 독서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신트리도서관, 부평도서관, 계양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서점인 책방산책과 북극서점 등 총 7곳이다. 협약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연계 '가족 독서 캠페인' 전개, 가족독서 실천단 연합 발대식 개최, 온 가족 책소풍 100일 챌린지 운영, 통합 독서 행사 공유지도인 '책소풍'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학생자치네트워크 중심 프로젝트 개시…실천 중심의 바른 자치 문화 형성 기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8일부터 학생자치네트워크와 학생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자치 아이디어마켓'과 '동부 액션데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빠른 길보다 바른 길로! 가치를 만드는 자치활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직접 실천으로 연결하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었다. '학생자치 아이디어마켓'은 학생들이 학교별 행사 운영 사례, 캠페인 활동, 소통 프로그램 등 각자의 자치활동 경험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교급을 넘어 학생 간 협력과 연대의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다른 축인 '동부 액션데이!'는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 활동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교내 환경 개선 캠페인, 친구 응원 프로젝트 등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선순환 구조의 학교 문화를 유도한다. 관내 영양(교)사 150명 대상…인공지능 기반 식단 구성 및 청렴 교육 실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8일 관내 특수·유·초·중·고등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영양(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급식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맞춤형 실무 교육을 강화했다. 강연에는 랑잠인공지능연구소 강성희 강사가 초청되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식단 구성 방법, 효과적인 영양교육 자료 제작법, 신속한 가정통신문 작성 등 급식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기술 활용 교육에 이어 참석자들은 청렴 동영상을 공동 시청하고 관련 퀴즈를 풀며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성 향상 교육을 지속해 급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선도학교 35개교 및 선도학년 대상…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은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관내 35개 선도학교와 선도학년 40개 팀의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6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상반기 컨설팅'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인천 교육의 핵심 역점 정책과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컨설팅 주제는 '읽걷쓰 프로젝트'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인 '깊이 있는 학습', 그리고 '지역 및 진로 연계 교육과정'이다. 컨설팅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되며, 사전에 제출된 운영계획서 검토와 소규모 대면 그룹 컨설팅 방식을 병행한다. 참여 교사들과 전문 컨설팅위원들은 운영 계획의 적절성, 예산 집행 방향, 학생의 삶과 연계한 수업 사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질의응답 네트워크를 통해 교사 간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동방중·아라중 과학동아리 참여…첨단 과학 장비 탐구 및 오픈 랩 연계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 AI융합교육원은 16일 인천동방중학교와 인천아라중학교 과학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과학 장비인 '분광광도계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문 연구용 과학 기기의 직접 활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표준 용액을 제조해 본 뒤, 분광광도계를 활용해 성질을 모르는 미지 시료의 농도를 정밀 측정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석해 보는 등 심도 있는 과학적 탐구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는 향후 '오픈 랩(Open Lab)'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원 내에 구비된 다양한 첨단 실험 기기들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원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 9가족 참여…강화 국화리서 1박 2일 소통 프로그램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16일부터 1박 2일간 국화리학생야영장에서 구월종합사회복지관 이용 9가족을 대상으로 '2026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패밀리 팜 스테이'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 생태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사회복지기관의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첫 회기 프로그램은 시교육청의 주요 모토인 '읽걷쓰 교육'을 접목해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호흡할 수 있도록 숲속 도서관 체험 및 야생 생태계 이해 교육, 강화 나들길 걷기, 국화리 힐링 오리엔티어링, 전통 화문석 만들기 등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배치했다. 이 외에도 야간 캠핑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다졌다. 학생교육원은 많은 가족이 생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학작품 배경 중심의 역사·문화 탐방…양진채 작가·이설야 시인 등 동행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걷는 인천 길'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 출신 작가와 함께 인천을 배경으로 집필된 문학작품을 미리 읽고, 소설이나 시 속에 등장하는 실제 지역 공간을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직접 도보로 탐방하는 대중 문화 사업이다. 오는 6월 4일 진행되는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양진채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작가의 도서 「언제라도 안아줄게」를 읽고 소설의 주요 배경지인 답동성당을 시작으로 인천 개항장 일대를 직접 걷는다. 하반기인 9월 10일에는 이설야 시인과 함께 배다리 헌책방 거리와 동인천 일대를 중심으로 오래된 골목의 정취를 시의 언어로 풀어내는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9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해교육 고령 학습자 대상…혈압 측정·치매 예방 체조 등 맞춤 서비스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계양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연계한 '건강 증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반 인천 시민과 특히 초등과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글오름학교」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기적인 건강관리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안정적인 학습 문화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혈압 및 혈당 측정, 치매 예방 체조, 관절 관리 운동 교육,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고령층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건강 증진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인여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전공 봉사동아리가 참여해 전문성을 발휘한다. 학생들은 매회 4~6명씩 조를 이루어 고령 학습자들의 건강 모니터링을 밀착 지원한다. 도서관 측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육·보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용인시-화성시-오산시

판교 기반 정보기술 및 팹리스 산업 인프라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거점 조성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경기도-전북특별자치도 초광역 컨소시엄의 핵심 거점으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양자 산업 중심도시 도약에 나선다. 시는 지난 5월 15일 공모 참여의향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 이어 경기도는 5월 18일 성남시를 포함한 참여 기관들과 함께 과기부에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성남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경기도 초광역 컨소시엄 내에서 양자컴퓨팅·통신 수요 거점이자 양자컴퓨팅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SW) 개발 거점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에 집적된 1800여 개 IT·BT·CT 기업과 전국 팹리스 기업의 약 34%가 소재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실증 거점으로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력에서 경기도는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맡고 전북은 실증 인프라와 산업 적용 기반을 담당해 역할을 분담한다. 성남시는 경기도의 연구개발 전략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양자 소프트웨어의 국산화를 앞당기고 지역 기업들의 양자전환을 지원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 11만 원 수강료 결제 지원…만 5~69세 기초·차상위 계층 우선 선정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2차 대상자 220명을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며, 연간 총 5억 3658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등록된 5세부터 69세 사이의 장애인이다. 성남시는 이들 가운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장 6개월간 매월 11만 원의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받게 된다. 지급된 이용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155곳의 체육시설 운동 프로그램 수강료를 온라인으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단, 이용권 선정 후 3개월간 사용하지 않으면 자격이 정지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1차 기간을 놓친 대상자도 신청 가능하다. 3억 원 규모 사업비 투입해 60명 지원…제주 독립운동 유적 및 상해 탐방 진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성남시는 LG복지재단과 손잡고 관내 공동생활 가정 등 취약계층 보호아동 60명을 대상으로 '테마형 문화체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호아동에게 국내외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G복지재단은 프로그램 기획과 사업비 3억 원을 지원하고, 성남시는 참여 아동 모집과 홍보, 안전관리 등 행업 지원을 담당한다. 문화 체험은 1차 제주도와 2차 중국 상해 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체험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제주 독립운동 유적 탐방'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 아동들은 제주항일기념관, 3·1 독립운동 기념탑 등을 방문해 항일 역사를 배우며, 역사 전문 강사의 현장 설명과 함께 숲 체험, 승마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하반기에 진행될 2차 체험은 상해 임시정부기념관과 윤봉길 의사 전시관 등을 방문하는 문화 탐방으로 꾸려진다. 성남시와 LG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을 지속 가능한 아동복지 모델로 발전시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복지재단은 성남시청 앞에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자사 건물을 건립 중이며, 이 건물 6~10층에는 성남 지역 첫 보호아동 및 청소년 자립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국 49개 대학팀 경합 속 3.5대 1 경쟁률 뚫어…7월 11일 개막식 개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의 본선 진출 최종 14개 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참가 신청을 마친 전국 49개 대학팀을 대상으로 작품의 완성도, 구성원 간의 조화, 참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경기대, 단국대, 서울예대 등의 팀을 선정했다. 올해 연극제는 작년보다 본선 진출 팀을 2개 늘렸으며 지원 규모도 키웠다. 시는 본선 진출 모든 팀에 각 4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을 지급하고, 시상금 총액을 전년 대비 2440만 원 증액된 1억 1600만 원으로 책정했다. 총사업비는 2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관내 주요 공연장 무상 대관과 함께 합숙 공동창작을 위한 연극 캠프, 숙소, 워크숍 등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기 위해 사전 쇼케이스를 신설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개막 전인 6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하이라이트 공연을 선보인다. 본 축제는 7월 10일부터 체류 프로그램인 'Stay&Play'로 시작해 11일 산림교육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6일부터 29일까지 4개 공연장에서 본선 경연을 치른 뒤 8월 1일 폐막한다. '책 읽는 서울광장 서로장터' 가 참여…전통주, 냉동떡, 백옥쌀 누룽지 등 판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서울특별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리는 '책 읽는 서울광장 서로장터'에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심부에서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류형 직거래 장터다. 용인시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고품질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우수 지역업체들이 참가해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참여 업체인 '아토양조장'은 파인다이닝 등에 납품되는 프리미엄 마루나 약주를 선보이며, '제이앤제이 브루어리'는 지역 특색을 담은 증류식 소주를 판매한다. 또한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 가공품과 '태양굼벵이&누룽지'의 백옥쌀 누룽지 및 굼벵이 가공품이 매대에 오른다. 냉동떡을 생산해 해외 수출 성과를 내고 있는 '마음이가'도 함께 참여해 용인의 맛을 알린다. 용인시 관계자는 많은 유동 인구가 모이는 서울광장 장터 참여를 통해 용인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외부 직거래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류광열 제1부시장 현장 점검…학일 2호 저수지 제방 살피고 우기 전 사방댐 준공 지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 학일 2호 저수지와 사방댐 조성지를 대상으로 특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맞아 재해 취약시설의 안전 상태를 선제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류광열 제1부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학일 2호 저수지의 둑과 비탈면을 돌며 침하, 균열, 세굴 현상 및 누수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위계와 CCTV 등 재난 감시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시는 총저수용량 20만㎥ 이상인 학일 2호 저수지와 창리저수지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어 원삼면 목신리의 사방댐 건설 현장을 방문한 류 부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사방 사업을 반드시 완료하라고 주문했다. 용인시는 올해 원삼면 목신리와 백암면 근창리 2곳에 사방 사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관내에 총 77개의 사방댐을 운영해 계곡 유출 토석 차단과 유속 감소를 통한 수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진안동에 23호 규모 조성해 6월 입주자 모집…의료·복지 연계 통합돌봄 제공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안동 일원에 조성 중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의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입주 절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케어안심주택은 퇴원 후 돌봄 공백이나 주거 불안을 겪는 시민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 기반 통합돌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화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협력해 진안동 소재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마련했다. 주거공간은 총 23호 규모로 각 세대 내 가전·가구 설치와 커뮤니티 공간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6월 중 입주자를 모집한다. 단기형(6개월)과 장기형(2년)으로 운영되며 입주자에게는 건강관리, 일상생활 훈련 등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센터 내 북카페와 공유주방 등도 함께 운영된다. 명칭인 '화성 온이음채'는 정책브랜드 자문회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따뜻한 돌봄으로 사람과 삶을 잇는 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화성시는 이미 장애인 대상 주거안심회복주택을 통해 돌봄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온이음채 가동을 시작으로 주거·보건·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모델을 확대할 방침이다. 화성서부서 및 시민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유해약물 판매 및 금지 위반 점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해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저녁 봉담 수원대학교 인근 상가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합동 점검은 청소년들이 주로 찾는 대학가 주변 상권을 대상으로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화성시 공무원을 비롯해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등 민·관·경 합동 단속반 2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2개 조로 편성되어 봉담1지구 일대 음식점, 노래연습장, 숙박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며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 단속반은 업소 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의무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편의점과 식당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화성시는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도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동탄호수공원 주변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청소년 보호 및 선도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구청체계 출범에 따른 생활권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교통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구청 연계 순환버스 9개 노선을 단계적으로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동탄구청 연계 동탄순환버스 4개 노선을 우선 개통해 운영 중이며, 오는 5월 11일부터 7월까지 권역별로 노선을 확대 신설한다. 추가되는 노선은 동탄순환버스 5개 노선, 효행순환버스 2개 노선, 향남순환버스 2개 노선이다. 동탄구 권역 순환버스는 동탄7·8·9동을 중심으로 GTX-A 동탄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학교와 공공기관 접근성을 개선한다. 만세구 권역 향남순환버스는 만세구청과 향남역, 환승터미널을 연결해 향후 신안산선과 서해선 연장에 대비한 철도 연계 교통망을 구축하게 된다. 효행구 권역 효행순환버스는 내리지구, 봉담1·2지구, 동화리 주거지역과 수원대학교, 효행구청, 기배동을 잇는다. 화성시는 구청체계 출범에 맞춘 이번 노선 확충과 철도·버스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모내기·들밥 체험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축제로 개최 10주년 맞아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화성특례시는 시의 소중한 향토 문화자원이자 경기도 지정 무형유산 제65호인 '화성팔탄민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제10회 화성팔탄민요 재현 및 체험행사'가 지난 16일 팔탄면 마당바위로 일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람형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몸으로 겪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됐다. 팔탄면향토민요보존회 회원들은 선조들이 논농사를 지으며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불렀던 전통 모내기 소리와 김매기 소리를 현장에서 옛 방식 그대로 생생하게 재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아이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어보는 전통 모내기 체험을 비롯해 들밥 만들기, 볍씨 심기 등 도심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채로운 농경 프로그램을 즐겼다. 화성팔탄민요는 팔탄면 지역에서 구전되어 온 노동요로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2년 경기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보존회는 매년 재현행사를 통해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6월 30일까지 접수…초·중·고 학생 및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10주년을 맞아 왜곡된 역사를 바로 기억하고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민회화대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과 평화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평화·인권·평화의소녀상'이며, 참가 부문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과 일반 시민(대학생 포함)은 물론, 오산시 관내 학교 재학생이나 관내 직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문호를 넓혔다. 출품 작품은 4절 캔버스 규격으로 제작해야 하며 작품설명서를 동봉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방문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전문 작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4일 오산시청 정문 앞 오산평화의소녀상에서 열리는 건립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들은 향후 별도의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배부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김포시-부천시-양평군-의왕시-의정부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18일 시민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집 앞까지 빠르게 연결되는 '생활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개통 전까지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고 GTX-A 등 광역망과 연계해 김포 전역을 촘촘히 잇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은 김포시장 재임 중 보여준 성과 위에 서 있다. 2023년 1월 신설한 출근 급행 70버스는 고촌권을 연결하는 70C-70D번 정규 노선 전환을 거치며 본선과 지선을 합쳐 일 평균 4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김포의 대표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 골드라인 혼잡 분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이런 성과를 발판으로 김병수 후보는 70버스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노선을 다변화해 고촌권은 GTX-A 대곡역, 걸포북변권은 GTX-A 킨텍스역 방면과 연결하고, 대단지 아파트와 거점 역을 잇는 급행 직통버스를 도입한다. 출근 시간대 중심인 운행을 퇴근 시간대까지 확대해 양방향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포형 통학순환버스' 역시 도입한다. 등하교 시간에는 학생 통학을, 이외에 시간대에는 지역 순환 노선으로 유연하게 활용해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다는 구상이다. 대중교통이 부족한 북부권 주민을 위해 주요 생활권-역세권을 잇는 북부권 순환버스도 도입한다. 한강 수면을 활용한 '하버크래프트' 도입도 추진한다. 한강 철책 제거로 한강변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직항 체계를 구축해 기존 1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승 거점 역세권에는 환승센터와 복합쇼핑몰을 유치해 시민 이동 편의와 함께 문화-경제 중심지로 육성한다. 김병수 후보는 “5호선 개통 이전에도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GTX-A 거점 역까지 이동을 수월하게 만드는 점이 핵심"이라며 “70번 버스, 서울동행버스, 기후동행카드, 광역버스 신설 등 지난 3년 성과는 서울시-경기도-중앙정부와 끈질긴 협의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행정 연속성과 협상력으로 집 앞까지 막힘없이 이어지는 촘촘한 생활교통망을 펼치겠다"며 “김포를 사통팔달 교통 중심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지난 16일 '시민 결혼식'이 열렸다. 이는 부천시가 추진하는 '시민 결혼식을 위한 공공기관 개방' 사업 첫 사례다. 이날 결혼식은 야외 공간을 활용한 예식 형태로 진행됐으며, 꽃장식과 무대 연출 등을 통해 예식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부천아트센터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신랑-신부의 웨딩사진이 송출됐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도 함께 축하에 참여했다. 결혼식을 올린 부부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특별한 공간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남동경 부천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19일 “부천시는 공공시설 개방을 통해 시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부천시민과 부천시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로, 부천시 누리집 검색창에서 '결혼식 장소 대관'을 검색해 신청 방법과 절차를 확인한 뒤 사전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는 일정과 이용 가능 여부를 검토해 예식 공간을 제공한다. 시민 결혼식을 위한 공공기관 개방 관련 문의는 부천시 행정지원과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신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관련 기관 간 연계를 활성화하고 장애인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용문면 소재 '들꽃마을'에서 5월부터 7월 초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되며, '내가 만든 생활 도자기를 재미있게 활용하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 도자기 만들기 △파이 굽기 △토분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자연과 교감하며 오감을 활용해 일상 활력을 되찾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19일 “지역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이번 재활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돌봄 취약가구의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2026년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 사업' 추가 신청을 이달 25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추가 지원 규모는 시청자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반려동물(개 또는 고양이) 총 18두로, 의료-돌봄-장례 지원 11두와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 지원 7두로 나뉘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의왕시민으로, 저소득층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 가구 등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의료-돌봄-장례 지원은 20만원(자부담 4만원 포함), 노령 반려동물 종합건강검진은 40만원(자부담 8만원 포함)이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백신접종비를 비롯해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 및 치료비(수술비 포함) 등 의료지원과 △최대 10일 기준 반려동물 돌봄 위탁비 △반려동물 장례-화장비 등이 포함된다. 또한 7세 이상(2019년 12월31일 이전 출생) 노령 반려동물에 대해서는 종합건강검진비와 백신접종비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의왕시 도시농업과(의왕시 백운로 23)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지원 가능 업체 정보 등 이번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19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반려동물 돌봄에 부담을 느끼는 시민에게 이번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18일 지역 건축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원기 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의정부시 건축사협회 임원진과 '의정부시 건축 행정 개선 및 지역 건축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원기 후보를 비롯해 의정부시건축사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건축 행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건축사협회는 46만 의정부시민의 정주 환경 및 재산권과 직결된 8개 항목 정책 제안서를 김원기 후보에게 전달했다. 주요 제안으로는 △국토교통부 소유 지목 도로 일괄 지정-관리 △구거(도랑) 부지 전용 및 활용 합리화 △도시계획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의 지역 건축사 참여 확대 △현장 조사-검사 업무(허가-사용승인) 현실화 △정기적인 의정부시-건축사회 간담회 개최 △재난 피해 주택 지원 사업 지속 △소규모 건축신고 건에 대한 건축사 재능기부 활성화 △설계 공모 시 지역 업체 참여 가점제 및 공동응모 의무화 등이 담겼다. 특히 의정부시건축사협회 국토부 소유 부지가 실제 도로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건축 허가 시 매번 개별적인 지정 절차를 밟아야 하는 행정적 낭비를 지적하며, 의정부시 차원 전수조사와 일괄 공고를 통한 프로세스 간소화를 최우선 과제로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배수 기능을 상실한 구거부지 용도 폐지 및 전용 절차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원기 후보는 "건축행정 작은 절차 하나가 시민 시간과 비용을 좌우한다“며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역 건축사들 전문성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절차 합리화와 소통 창구 마련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화재-수해 가구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건축사' 등 의정부시건축사협회가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을 높이 평가한 뒤 “협회의 거버넌스 재능기부 사업이 더욱 확대, 제도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규모 설계 공모 시 지역 업체의 지분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지역 업체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 경제가 선순환하는 건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