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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과천시-군포시-김포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중앙정부가 서민주택 공급을 명목으로 과천경마공원(렛츠런파크) 및 국군방첩사령부 일대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절차를 강행하는 점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13일 표명했다. 이날 중앙정부가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 공급 방안'에는 해당 부지의 시설 이전 및 주택착공 시기를 2029년 12월로 앞당기고, 9800호 규모의 주택 건설을 조기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과천시는 계획 전면 재검토와 일방통행식 행정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중앙정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예외 지정을 발판 삼아 행정 절차 및 사업 속도전을 밀어붙이고 있으나, 과천시와 지역민은 도시 자족기능의 근본적 훼손과 극심한 교통대란, 필수 인프라 초과를 이유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현재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주암지구, 과천지구, 갈현지구 등 이미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출퇴근 시간대 과천대로,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남태령고개 등 주요 간선도로 정체가 극에 달해 있다.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개선 대책이나 도로망 확장 없이 1만 세대에 가까운 주거 단지가 추가로 들어설 경우 도시 인프라의 수용 한계를 완전히 넘어설 것이란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상수도, 하수처리시설, 교육시설 등 필수 생활 인프라가 이미 포화 상태인 점도 큰 문제로 꼽힌다. 더구나 한국마사회 과천경마공원은 과천시 전체 예산의 10%가량인 연간 500억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는 재정의 핵심 재원 기반이다. 따라서 대책 없는 과천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 건설 강행은 과천시 재정 자립도를 위축시키고 도시 자족기능을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그런데도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실질적인 사전 협의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신속 공급 방안을 통해 시설 이전과 인허가 조기화를 기정사실화하며 속도전을 가속화하는 것은 지방자치 본질을 훼손하는 일방행정이란 비판이 제기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부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규제 예외와 착공 일정 조기화까지 내세우며 밀어붙이고 있지만, 충분한 광역교통 대책이나 자족 용지 확보 없는 주택 수 채우기식 공급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과천시와 과천시민이 떠안게 되는 만큼 정부의 일방적인 주택 건설 및 이전 추진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향후 국토교통부 등 중앙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요구에 단호히 대처하는 한편,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 연대를 통해 부지 지정 저지와 전면 재검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한대희 군포시장은 13일 과천에서 열린 '제95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경기지역화폐의 인센티브 지급 방식을 현재의 '선할인'에서 '후캐시백'으로 전면 전환할 것을 공식 건의했다. 이는 매월 1일 벌어지는 이른바 '충전 오픈런(경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지역화폐 본연의 목적인 '소비 촉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제안이다. 현재 경기도 내 28개 시-군이 공동 운영대행사를 통해 운영 중인 경기지역화폐는 충전과 동시에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선할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16개 시-군에서 매월 초 충전 개시 당일 인센티브 예산이 전액 소진(올해 7월 기준)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이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 불만과 민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군포시 역시 민선9기 출범 이전 시정기획단(군포시장직 인수위원회)이 이런 문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한 바 있다. 한대희 시장은 이런 조기 소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을 제안했다. 충전 시점이 아니라 실제 결제(소비)가 이뤄진 경우에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실제 돈을 쓸 때 혜택을 주어 충전 경쟁을 없애고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선순환을 빠르게 유도하자는 취지다. 특히 이번 제도 개선이 개별 지자체가 아닌 '경기도 주관의 공동 검토 및 추진'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운영사 시스템 개선과 제도 설계, 구축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한대희 시장은 “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되면 월초에 벌어지는 무의미한 충전 경쟁이 사라지고, 실제 소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지역화폐 정책의 본래 목적을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경기도 주관으로 도와 시-군이 공동 운영체계를 구축하면 시스템 개선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끌어낼 수 있다"며 “이번 논의를 시작으로 인센티브 유효기간, 보유 및 충전 한도 등 지역화폐 운영 전반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부문'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8개 기관(하수도 104개, 지방공단-공사 164개)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역할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책임) △경영성과(사업성과,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도, 권장정책성과) 분야별 20여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김포시는 268개 기관 중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나등급(상위 30%)을 받았으며, 2024년에 이어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안정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는 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비롯해 △하수 수질관리에 총력을 다해 왔으며, 고객만족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행정 실시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 이런 노력 덕분에 서비스환경 및 결과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3일 “하수처리시설 적기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류수질 향상을 통한 수질보전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026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토마스와 ㈜오상헬스케어를 12일 찾아 현판식을 개최했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고 성평등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이다. 안양시는 지난 7일 두 기업을 포함해 14개 업체를 여성친화기업 인증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성용규 토마스 대표이사,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 및 강철훈-유병열 대표이사,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박현순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최미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미라 안양여성의전화 대표, 이규숙 ㈔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토마스(직원 평균 근속 연수 11년 이상)는 공장 자동화 부품 공급 및 통신망(네트워크) 설계-보안 전문기업으로, 사내 자녀 동반 출근이 가능한 어린이 돌봄 공간(키즈 룸)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출산 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 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직장 내 각종 제도-환경에 대한 의견 제안 시 제안 수당을 지급하는 등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중시한다. 오상헬스케어(직원 평균 근속 연수 5년 이상)는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전 직원 대상 시차 출퇴근제와 사내 식당-휴게 공간(카페테리아) 운영으로 복지 만족도를 높였고, '가족 사랑의날' 조기 퇴근제와 생일 당일 오후 4시 퇴근제도 도입했다. 성용규 토마스 대표이사와 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은 현판식에서 “이번 여성친화기업 선정은 조직이 올바른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신호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최대호 시장은 이에 대해 “두 기업이 보여준 우수한 조직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안양에서 기업들이 일-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과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가 13일 과천시 소재 메가존클라우드 과천에서 제95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회장을 선출하고 중부권 7개 시의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최대호 안양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차기 협의회장 선출에서 김성제 시장이 민선9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이끌 첫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성제 신임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은 취임사를 통해 “중부권 7개 시는 각 지역에 산재한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풀어나가는 동반자 관계"라며 “형식적인 중앙정부 건의에서 벗어나 각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 있는 안건 발굴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시의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7개 시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성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자율방범대 이중적 관리-지원 구조 개선 건의 △지역화폐 후캐시백 방식 전환 공동 검토-추진 건의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집단에너지 냉방요금 지역 간 형평성 확보 △기초지자체 공기업 공급주택 지역주민 우선공급제도 개선 건의 등 5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이날 의결된 안건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4개 민-관 협력 사업이 경기도 심사평가에서 '2026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 사업'으로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각 지역 생활환경과 주민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해 발굴한 의왕시 지역 특색사업이 필요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경기도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의왕시는 현재 오전동과 내손2동 2곳에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전동은 재개발 지역의 환경 관리 공백 해소에, 내손2동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내손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안심화장실 지원'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낙상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에서 행복마을 지킴이들은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해 화장실과 출입구 등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미끄럼 방지 테이프 시공, 변기 시트 교체 등을 가구별 상황에 맞게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 혜택을 받은 한 주민은 “나이도 많고 한쪽 다리가 불편해 집안에서도 힘들게 지냈는데, 집안 곳곳에 안전 손잡이를 무료로 튼튼하게 달아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95세 다른 주민은 자녀와 친척이 멀리 떨어져 있어 평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을 전하며 “누가 이렇게까지 신경 써 주겠냐"며 “정말 이럴 때는 자식보다 나아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의왕시는 이번 사업을 안전시설 설치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심화장실'과 '기상 안전 지지대 설치'를 연계한 고령가구 주거 안전 패키지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와 군포시가 생활폐기물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행정 경계를 넘은 상생협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광명시는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포시와 함께 생활폐기물 상생소각 사례로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두 도시가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정기보수 기간에 생활폐기물을 대신 처리하는 '상생소각'으로 폐기물 처리 공백을 해소하고, 민간 위탁 처리비를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지방정부 간 행정구역 경계를 허물고 각 도시가 보유한 자원과 처리 역량을 공유해 민생과 직결된 폐기물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광명시-군포시는 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각장이 정기보수나 현대화 사업, 비상상황 등으로 가동이 어려울 때 생활폐기물을 교차소각 처리하기로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이후, 두 지방정부는 소각시설 정기보수 일정이 중복되지 않도록 운영 일정을 조율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체계를 마련했다. 광명시는 군포시 소각시설 1차 정기보수 기간(3월25일~4월4일, 238톤)과 2차 정기보수 기간(7월8일~31일, 490톤)에 군포시 생활폐기물 728톤을, 군포시는 광명시 1차 정기보수 기간(5월6일~21일)에 광명시 생활폐기물 304톤을 처리해 지금까지 총 1032톤의 생활폐기물을 상호 처리했다. 또한 소각장 반입 저장용량을 조기 확보하는 등 운영을 효율화하면서 상반기 민간위탁 예상 물량(광명 1000톤, 군포 2118톤)을 전부 자체 처리해 상반기에만 총 3억3000만원을 아꼈다. 하반기까지 합치면 절감 규모는 더 늘어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이번 사례는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지방정부 간 자원과 역량을 나눌 때 시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하고 행정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계를 넘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 발굴해 시민을 위한 상생행정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두 도시 실무진의 긴밀한 소통과 협업이 예산 절감과 도내 적극행정 우수사례 수상이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안정적인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광명시와 지속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군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원순환 분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2026년 제9회 정신건강 미술공모전'을 열고 내달 4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올해 공모전은 '내 마음의 감정 알아차리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감정과 마음 상태를 살펴보고 이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아와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크레파스와 수채화 등 원하는 재료를 활용한 평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유-초등부 8절 도화지(272×394㎜), 중-고등부 4절 도화지(394×545㎜)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참여마당 자료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접수 작품을 심사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4명 △특선 20명 △입선 19명 등 50명 수상자를 선정한다. 결과는 내달 23일 오후 3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 발표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30일 부천시청역 갤러리에서 열릴 개막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6일간 전시해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13일 “아이들이 그림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들여다보고 표현하는 경험이 건강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정신건강 미술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시민호민관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27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시민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상담-해결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상담관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관련 고충 민원, 생활 불편, 각종 건의 사항은 물론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은 시흥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거점 상담소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8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흥시 시민고충담당관 호민관지원팀에 들러 상담 예약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23일까지 가능하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신청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박명기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13일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이 겪는 다양한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 자리"라며 “평소 해결이 어려웠던 민원이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내달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대부해솔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한 '2026년 제10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걷기 구간은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메타세쿼이아길과 대송습지 일부 구간, 바다향기테마파크 산책로를 잇는 총 5km 길이로 구성됐다. 완주까지 약 90분이 소요되며, 참가자는 대부도의 자연경관을 걸으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걷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걷기 구간 곳곳에는 해솔길 추억 우체통과 대부도 생태 퀴즈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사)안산시관광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 내 먹거리 공간과 포도 판매장, 인근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 소비 쿠폰과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세부 사항은 대부도 관광안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3일 “올해로 10회를 맞은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대부도의 아름다운 생태 환경과 관광 자원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지난 12일 동안구 평촌동 파티엘하우스에서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 발표대회'를 열고 젊은 공직자들이 발굴한 참신한 행정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내외 직원들이 수평적으로 소통하며 시정 혁신 과제를 발굴하는 모임이다. 제5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올해 2월 24명(4개 팀)으로 구성돼 혁신역량 강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조직문화 개선은 물론 안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향상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화해 왔다. 이날 제안 발표대회는 그동안 팀별 활동을 통해 도출한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출근부터 스마트하게, 이음(E-UM)버스 운영 △안양네컷 △소통하는 메멘멘(메신저로 소통하는 멘토와 멘티) △한눈에 보는 안양여지도 등 18건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정책의 창의성과 실효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봄동비빔밥'팀이 인공지능(AI) 동시통역 및 민원 안내 시스템 도입, AI홍보비서, 특이민원 직원 보호조치 적기이행제 등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에는 부상으로 국외 문화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발표된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추진 가능한 과제는 내년도 사업과 예산 편성에 반영하는 등 신속하게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발표대회 이후에는 최대호 시장과 간부공무원, 안양혁신 주니어보드가 함께 오찬을 하며 그동안 활동 소감과 자유로운 주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젊은 직원들의 시선에는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참신한 감각이 함께 담겨 있어, 조직 변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장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함께 혁신해 나가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연구원-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브랜드 개선부터 온·오프라인 입점까지 대기업 유통 인프라 활용 단계별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유통망 확보와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대기업 인프라를 활용한 상생 지원에 나선다. 도는 13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워킹스페이스에서 '민관협력(롯데백화점)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중·소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난달 모집을 거쳐 뷰티, 식품, 패션잡화, 라이프스타일 분야 중소기업 20개사를 선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롯데백화점이 참석해 지원금 신청 및 정산 절차, 세부 지원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참여기업의 질의사항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기업은 롯데백화점 현직 상품기획자(MD)의 컨설팅을 받으며 제품 패키지와 디자인 등을 개선하게 된다. 오는 9월 22일 열리는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서는 대형 유통기업 MD와 직접 상담하는 품평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도내 롯데백화점 점포 팝업스토어 운영과 온라인몰 입점 및 기획전을 통해 실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단계별 지원이 이어진다. 실적이 우수한 기업은 롯데백화점 'L-LAB' 컨설팅과 중소기업 전용 매장인 '드림플라자' 입점 혜택도 추가로 받는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좋은 제품을 보유하고도 대형 유통채널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대기업 전문인력과 유통망을 통해 시장에 진출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판로 지원과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참여… 산책·사진 촬영 등 다양한 교감 프로그램 진행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17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검은색 털을 가진 보호견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 '반려마루 검은 개의 날'을 연다. 이번 행사는 검은색 개가 타 색상 견종에 비해 입양률이 낮은 '블랙독 증후군'을 알리고 외형적 선입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검은 털 뒤에 숨겨진 빛–당신의 마음을 기다립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보호 중인 검은 개 18마리와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30명이 참가한다. 봉사자들은 대상견과 일대일로 짝을 이뤄 힐링파크 내 후각탐험장과 물놀이장 등에서 산책 및 교감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보호견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는 '블랙독 포토 프로젝트'와 대상견의 특성 및 사연을 담은 홍보카드 전시가 진행된다. 홍보카드에 표기된 QR코드를 통해 개별 입양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자료는 반려마루 공식 누리집과 SNS에도 지속 게재된다. 행사 당일 일반 방문객도 개인 반려견과 함께 힐링파크 시설 이용 및 문화센터 내 사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이번 행사가 털색과 외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한 취지라며, 장기 보호 동물들이 더 많은 입양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려마루 여주는 지난 2023년 11월 개관 이후 유기 및 구조 동물 1,110여 마리의 입양을 완료했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도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이나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온실가스 냉매 유출 및 방치폐기물 차단 위해 9월 7일부터 2주간 실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9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도내 고물상 150곳을 대상으로 폐가전제품 불법 해체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냉장고나 에어컨 등 폐가전 해체 과정에서 강력한 온실가스인 수소불화탄소(HFCs)가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것을 막고, 무허가 폐기물 수집으로 인한 불법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불화탄소는 이산화탄소보다 최대 1만 배 이상 높은 온실효과를 유발해 관계 법령에 따른 적법한 처리절차가 필수적이다. 아울러 고물상에서 수익성이 높은 폐기물을 적정 처리용량 이상으로 수집·보관하다 장기 방치하거나 불법 투기하는 사례도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인 단속에 나선다. 특사경은 위성사진 분석과 현장 탐문, 도민 제보 등을 활용해 불법행위 의심 업체를 선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불법투기, 무허가 수집·운반 및 재활용, 미신고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처리기준 위반, 폐가전 냉매 미회수 및 불법 해체 등이다. 특사경은 위법 행위가 적발된 업체를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하고, 행정처분 대상은 관할 시군에 통보해 조치할 계획이다. 도민 제보는 경기도 콜센터나 특사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권문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장은 폐가전 불법 해체 시 발생하는 냉매 누출은 기후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엄정한 단속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처리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교통패스·복지카드 일원화로 행정 절차 간소화… 2027년 경기도 선제 추진 목표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연구원이 난립한 교통카드와 각종 공공 복지카드를 실물 카드 1장으로 통합하는 '원패스(One-Pass)' 오픈 플랫폼 구축 전략을 제안했다. 현재 수도권 내 다양한 교통패스와 복지 지원 카드가 분산 운영되면서 이용자 혼란과 행정적 번거로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특히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소지하거나 복잡한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연구원이 제시한 원패스 플랫폼은 단일 카드 사용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별·대상별 혜택을 자동 연동하는 방식이다. 정부24 공공 마이데이터 등과 연계해 별도 신청 없이도 연령이나 자격 요건에 맞는 교통·문화·지역화폐 혜택이 카드 1장에 자동 등록된다. 이에 따라 연령 변경에 따른 카드 재발급 없이 혜택이 자동 전환되며, 어르신의 경우 지하철 무임승차와 버스 할인 혜택을 단일 카드로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게 된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카드 중복 발급에 따른 예산 절감과 복지 접근성 향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는 오는 2027년부터 자격 자동등록 등 가능한 과제부터 선제 시행한 뒤 2029년 수도권 확대, 2031년 전국 확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추진위원회 설치 필요성도 함께 제시됐다. 김점산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원패스가 단순한 교통카드 통합을 넘어 절차적 불편으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던 도민의 권리를 찾기 위한 공공 플랫폼 혁신이라며, 경기도의 선제적 추진이 전국적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스교육과·민주시민교육과 신설 및 벽깨기협력과·AI교육정책과 개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민선 6기 주요 공약 이행과 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 자로 본청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경기교육 대전환, 크게 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중·장기적 조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교육국 내 융합교육과와 체육건강교육과를 통합해 독서·문화예술·체육 교육을 전담하는 '라스(RAS)교육과'를 신설한다. 학교와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기존 지역교육정책과는 '벽깨기협력과'로 개편해 마을교육공동체 등 관련 사무를 전담토록 했다. 아울러 학생자치, 학생인권, 다문화교육 및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담당할 '민주시민교육과'를 지역교육국 내에 신설한다. 디지털인재국 디지털교육정책과는 사람 중심의 AI 교육 체계 구축과 플랫폼 확대를 위해 'AI교육정책과'로 명칭을 바꾸고 기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개편이 경기교육 대전환과 교육감 핵심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향후 지속 가능한 교육행정 체계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은 8월 3일부터 7일까지 입법예고를 진행한 뒤 9월 1일부터 공식 시행될 예정이다. 협약형특성화고 및 모델학교 교원 55명 참석… 첨단기업 체험으로 교육과정 개편 도모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산업 현장 변화를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첨단 기업 현장을 찾는 교원 워크숍을 실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코오롱 본사와 LG 디스커버리랩, 에코 롱롱 큐브 등 첨단 산업 현장에서 '2026년 경기직업교육 대전환을 위한 협약형특성화고 및 경기미래형직업교육모델학교 산학연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신산업 및 ESG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지역과 산업, 학교 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기미래형직업교육 모델학교와 협약형특성화고의 교원 및 실무 담당 교사 5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첨단 기업의 혁신 사례와 미래 산업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며 학교별 교육과정 고도화 방안을 모색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체험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산업현장에서 출발해 교육과정, 캡스톤디자인 수업, 학생 역량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업교육 체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경기직업교육을 산업과 함께 만드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며, 기업의 과제가 학생의 프로젝트가 되는 교육과정을 확대해 학생의 성장이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AI·딥테크 입주기업 대상 사전교육 후 오는 10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참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2026 GH 베이스캠프' 참여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지난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판교 입주기업에 제반 경비와 전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회서비스다. GH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사업 경쟁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엄선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에이올코리아, 메디에이지, 아이리브, 팩타고라, 스위그 등 인공지능(AI) 및 딥테크(Deep Tech) 분야 5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항공, 숙박, 교통비 등 현지 활동 경비와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선정기업은 향후 약 두 달간 국내에서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TechCrunch Disrupt 2026'에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현지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참여기업들이 현지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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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문화·미래산업 분야 실질적 협력 강화 및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인천과 중국 간의 교류·협력 확대 및 우호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한중 우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해 경제, 문화, 인적 분야 등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넓혀가기로 합의했다. 박찬대 시장은 인천이 지리적으로 중국과 마주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양국 인연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경제와 문화, 환경은 물론 미래산업 분야까지 다방면에서의 실질적 협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인천과 중국 간 미래지향적 교류를 한층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다이빙 대사는 박 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천시가 지속해서 추진해 온 중국과의 교류 협력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인천시가 한중 지방정부 교류의 중심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은 지난 2019년부터 '인차이나포럼'을 함께 개최하며 한중 지식·교류·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는 등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통정원 한옥과 어우러진 노란 해바라기 단지 연출… 산책로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가 여름철을 맞아 월미공원 전통정원 일대에 해바라기를 심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해바라기 단지는 전통정원의 한옥 건축물과 어우러져 한국적인 조형미와 여름철 생동감을 제공한다. 노란 해바라기 꽃길은 방문객들에게 활력을 전하고 산책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우리나라 전통 양식을 재현한 월미공원 전통정원은 계절별 야생화와 전통 조경을 둘러볼 수 있어 해마다 시민들의 이용이 이어지는 곳이다. 정원 주변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해바라기 관람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공원에서 실시하는 숲 해설 및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다. 오명석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정원의 풍경과 노란 해바라기가 조화를 이루어 여름철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월미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편안하게 휴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AWS 등 글로벌 기업 기술 지원받아 해외 납품 및 투자 유치 잇따라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손잡고 추진하는 'I-스타트업 유니콘 드림 사업'에 참여한 지역 스타트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AWS), IBM, 지멘스, 앤시스 등 5대 글로벌 기업의 기술력과 경영 노하우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기업 맞춤형 기술 컨설팅과 자문을 제공하며 단계별 글로벌 사업화를 지원해 왔다. 사업 지원을 바탕으로 개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해양 방제로봇 기업 쉐코는 지멘스와 협력해 대만 등 3개국에 제품 납품을 완료했거나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벤더 등록을 마치고 후속 사업을 모색 중이다. 스마트팜 기업 그리너랩은 아마존웹서비스 인프라를 활용해 케냐 내 대상 농장을 3곳으로 확대했고, 일본 및 인도 기업과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적용한 안전솔루션 기업 아이캡틴은 학교 안전 관리 솔루션을 고도화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지피씨는 지식재산권 출원과 함께 금융권 납품 및 해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종은 시 산업창업정책과장은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높이고 해외 계약이라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밀착 지원을 통해 참여 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의원·직원 의견 및 선호도 조사 거쳐 확정… 현장 중심 의정 활동 다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제10대 의회를 대표할 공식 슬로건으로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확정했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의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실시해 총 11개 후보안을 접수했다. 이후 검토를 거쳐 2개 안으로 압축한 뒤 전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내부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의 대표성과 친숙성을 종합 고려해 최종 후보를 마련했다. 이어 지난 12일 열린 의장단·위원장단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시민 곁에, 든든한 의회'를 최종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시민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직관적이고 간결한 문구로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슬로건이 제10대 의회의 의정 철학과 방향성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민의 일상에서 실제로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향후 슬로건 디자인을 정립하고, 의회 누리집과 보도자료,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기본조례 개정 위한 간담회 개최… '기후 복지' 제도화 방안 모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이순학 부의장과 방지현 의원이 최근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조례' 개정을 추진해 기후 복지를 제도화하고자 마련됐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기후위기가 시민의 생명과 건강, 주거권을 위협하는 복지 및 안전의 문제임을 강조했다. 아동권리대표단은 간담회를 통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정의 조항 신설, 적응대책 수립 조항 개정, 사전 실태조사 근거 마련, 실태조사 기반의 종합적 지원 방안 마련 등 4가지 개정 방향을 건의했다. 이순학 부의장은 기후위기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찾아온다며 실태조사부터 계획과 집행으로 이어지는 제도적 틀을 갖출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논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방지현 의원은 상위법 개정 흐름과 국가 적응 대책에 맞춰 인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법적·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대표단이 전달한 의견을 조례 개정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측 관계자는 실태조사가 실시되면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 많은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담회에 대한 긍정적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이순학 부의장, 방지현 의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관계자, 아동권리대표단, 인천시청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 인천기계공고 경기장 점검 및 참가 선수단 격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2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26년 인천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준비 현황과 경기장 구축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는 8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공유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장 구축 및 운영 계획, 개·폐회식 행사, 부대행사, 대회 홍보, 안전관리 대책 등 주요 사안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각 기관은 대회 개막에 맞춰 역할을 분담하고 현장 지원 체계를 점검하며 협력을 다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금형, 기계설계/CAD, CNC/밀링, CNC/선반, 주조, 자동차 정비, 전기제어, 건축설계/CAD, 게임 개발 등 9개 직종 경기가 펼쳐질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직접 살폈다. 시설과 장비 설치 상태, 동선, 안전 조치 등을 확인한 후 방학 기간 훈련에 열중하는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인천의 역량과 숙련 기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계 기관이 합심해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세안 7개국 및 도내 고교생 99명 참가… 지속가능발전목표 프로젝트 수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1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아세안 7개국 청소년과 인천 지역 11개 고등학교 학생 등 총 99명이 참여하는 '2026 I-아세안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6 I-아세안 청소년 연합캠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7개국 청소년과 인천 지역 고등학생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미래와 평화·공존의 가치를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아세안 사무국, 싱가포르 교육부, 주한 외교사절, 교육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읽걷쓰'를 기반으로 미래 사회의 공동 과제를 다루며 청소년의 실천 방안을 탐색했다. 아울러 인천바로알기 프로그램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학생들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현영 교수의 지도 아래 기후위기와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다채로운 문화적 배경을 지닌 또래들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국제적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가진 청소년들이 대화와 협력을 통해 평화와 공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험은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추진 방침에 맞춰 아세안 국가와의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화성시

5개 시 시장 참석해 특별법 공포 후속 조치 및 추가 입법 건의 등 실질 권한 강화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의 법적 지위 명확화와 재정 특례 확보 등 실질적인 권한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강기윤 창원시장,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등 5개 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공포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현황과 추가 입법 건의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4년 동안 5개 시가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해 특별법 공포라는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법적 지위 및 재정 특례를 확보하고 지역 균형발전의 축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을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민선 9기에는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한 재정 특례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 수요에 부응하는 권한과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시민들에게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이상일 시장은 경기도가 시·군 고유세인 법인지방소득세 절반을 도 귀속 공동세원으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자치분권 강화에 역행한다며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도의 재정 문제는 선심성 지원 정책 재고와 세출 구조조정 등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그동안 국회와 중앙정부를 방문해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전달해 온 경과를 설명했다. 오는 2027년 6월 시행되는 특별법은 국가 및 도의 책무 명시와 함께 건축허가, 관광지 지정, 산업단지 개발 등 핵심 행정 사무 권한 이양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정 시장은 법 시행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실질적 권한과 재정특례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특례시 지원 정책 관련 공동 연구용역 추진과 행정안전부 및 국회를 향한 추가 입법 건의안이 논의됐다. 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는 강기윤 창원시장이, 감사로는 이상일 용인시장이 각각 선출됐다. 4년 연속 최우수 성과… 처인구 원삼·백암 일원 134곳 재생에너지 설비 구축 추진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최고 평가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8년 연속 공모 채택과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을 기록했다. 국비 지원율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향후 관련 예산 확보 과정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의 주택, 건물,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 총 134곳에 태양광 792㎾, 지열 350㎾, 태양열 184㎡를 설치하는 사업 계획을 제시했다. 총사업비는 국비 8억 7000만 원을 포함해 총 22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대표 및 참여기업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맺고 시설별 일정에 맞춰 설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58억 원을 포함한 총 118억 원을 투입해 처인구 일원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왔다. 해당 설비 가동 시 연간 9462㎿h의 전력이 생산되어 석유환산톤 기준 1855toe의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시는 이와 함께 다자녀·임산부 가구 대상 추가 지원책을 지속 운영하고, 의무 사후관리 기간이 지난 시설에 대한 관리 체계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이 에너지 취약지역 지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관련 공모 사업에 지속 참여하고 국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00면 규모 임시공영주차장 운영상황 확인… 주차난 해소 및 안전관리 당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12일 가장 제1·2일반산업단지와 서랑저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업단지 근로자와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진행 중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용호 시장은 가장 제1·2일반산업단지 일대의 주차수요와 도로변 불법 주·정차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장 제2일반산업단지 임시공영주차장의 이용 현황을 점검했다. 가장동 400-2 일원에 위치한 가장 제2일반산업단지 임시공영주차장은 총면적 3,572.3㎡, 100면 규모로 조성됐다. 오산시는 이번 임시주차장 개방으로 근로자와 방문객의 주차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운영 효과를 분석해 인근 유휴부지 활용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어 서랑저수지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의 주요 공정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발주 전 단계로 진행 중인 문화재 조사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조용호 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이 시민과 근로자의 불편을 줄이고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공정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 제2차 추진위원회 열고 교통·주차 대책 및 지역 행사 연계 방안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복하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5회 이천쌀문화축제' 준비를 위해 1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제2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장소 이전에 따른 현장 중심 실행계획과 함께 지역 단체 및 소상공인 연계를 통한 축제 시너지 창출 방안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올해 축제는 수변공원의 공간을 활용해 부발달집축제,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 빅세일전, 이천첨단드론대전 등과 연계 운영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볼거리 확충을 동시 도모하는 상생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추진위원회는 수변공원 일원의 교통·주차 대책과 셔틀버스 운행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먹거리마당 메뉴 개발,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 쌀 택배 운영,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세부 대책도 논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새로운 장소에서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8~21일 을지연습 앞두고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실효성 있는 훈련 추진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와 위기관리연습을 잇달아 진행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원용 평택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부서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충무계획 시행 절차와 보안 사항, 사태별 대응책을 검토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 방안을 다뤘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6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가 총력전 연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시는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연습과 테러 대비 실제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시행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을지연습을 현실로 인식하고 형식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훈련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시는 12일 통합방위상황실에서 각종 재난 및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위기관리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연습은 상황 발생에 따른 보고 및 전파, 초동 조치, 기관 간 협업체계 가동 등 전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병준 통합방위지원본부 상황실장은 이번 연습을 통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체계를 재점검했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점검으로 빈틈없는 위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주민협동조합 주도 1MW 규모 발전시설 조성… 수익금은 마을 공동기금 환원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가 소득을 올리는 '수도권 주민참여형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화성시는 13일 오전 만세구 서신면 사곶리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명근 화성시장, 경기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 상부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 농작물 재배와 전력 생산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사곶리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설립한 사곶사회적협동조합이 사업을 주도한다. 전체 169가구 중 119가구가 참여해 70%의 동의율을 기록했다. 발전 수익금은 개인 배당 대신 마을 공동기금으로 적립되어 고령자 복지, 마을 환경 개선 등 공동체 활성화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시는 2.4ha 부지에 1MW 규모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오는 10월까지 시공과 전력수급계약(PPA)을 완료한 뒤 11월부터 상업 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착공식 이후 진행된 주민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애로사항과 법·제도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임차농 수익 공유 및 지분 참여 제도화, 대체 농지 제공, 농업기반시설 용도 폐지, 목적 외 사용 승인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농지를 지키고 수익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곶리 사업이 전국 모범 사례가 되도록 정부와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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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 관계자 19명 참석…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훈련 실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가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비상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재했다. 김미경 수원시의회 의장과 민·관·군·경 관계자 등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 사항 보고, 군 사전 협조 사항 및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회의에서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 안보 강화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을지연습(UFS)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추진된다. 훈련은 전시 전환 절차와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연습에는 수원시를 비롯해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수원구치소, 삼천리도시가스, 삼성전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전체 연습 기구는 21개 반 580명 규모로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오전 을지 2종 사태 선포를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이 가동된다. 19일 전시 예산편성과제 토의, 20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및 수원종합운동장 일원 드론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거쳐 2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원이 AX 두뇌 도시 역할 맡아 대한민국 남부 반도체 협력체계 구축 가능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제182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이 수원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남부 반도체 AX(인공지능 전환) 얼라이언스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1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포럼에서 하 전 수석은 수원이 반도체와 바이오 등 주요 산업이 집적된 경기 남부 중심도시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수원이 AX 두뇌 도시 역할을 맡고, 전국 거점에서 반도체 AX 제품을 양산하는 역할 분담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전 수석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오픈 AI 상당수가 외국 제품인 점을 지적하며, 국내 기술 기반의 AI를 개발해 전략 자산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AI의 강점으로 파운데이션 모델 경쟁력, 메모리반도체 생산력, 제조 산업 환경, 전력 경쟁력, 국민 수용성 및 정부 전략을 꼽았다. 포럼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이 풍부한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AI·반도체·바이오 산업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첨단과학연구 중심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한 하정우 전 수석은 삼성SDS 연구원, 네이버 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수원새빛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청해 지식을 공유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동시장실 운영하며 15개 기업 대표 면담… 애로사항 청취 및 실질적 지원 약속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가 지난 11일 '민선 9기 직통현장 100일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청년창업공간인 '창업누림'을 찾아 청년 창업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관열 광주시장은 창업누림에 입주한 15개 기업, 20명의 청년 창업가를 만났다. 박 시장은 이들이 제조·개발한 제품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창업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창업 공간 이용 및 사업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청년 창업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관열 시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과 사업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확인해 뜻깊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업누림'은 광주시가 2023년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추진해 온 청년창업 지원 사업이다. 매년 심사를 거쳐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를 선정하고 전용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관련 직무교육, 정부·지방자치단체 공모 사업 참여 및 자금 확보를 위한 전문가 상담, 지역 우수 사례 탐방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D 식품프린팅 분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대응… 기술 연구·실증 및 산업 생태계 조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13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대학, 병원, 기업 등 10개 기관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성남산업진흥원, 성남푸드테크산학연협의회,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서울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푸드테크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AI소프트웨어사업단,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현대그린푸드, 탑테이블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센터 구축 시 스리디(3D) 식품프린팅 기술 연구와 실증, 사업화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해당 사업은 핵심기술별로 105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가 프로젝트다.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하이테크밸리의 식품제조·가공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스리디(3D) 식품프린팅 분야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빠르면 올 10월 예정된 공모에 맞춰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스리디(3D) 식품프린팅은 디지털 설계에 따라 식품 원료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맞춤형 식품을 제조하는 미래 핵심 기술이다. 시는 센터 유치를 통해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과 성장을 지원하는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연간 전력 35만kWh 생산으로 온실가스 151톤 감축 및 전기요금 6천만 원 절감 기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경기 기후안심 그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청사 주차장에 '300kW급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시설은 시청사 주차장 1,303㎡ 부지에 조성됐다.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1,100만 원과 시비 3억 3,465만 원을 더해 총 10억 4,565만 원이 투입됐다. 해당 시설을 통해 연간 약 351,819kWh의 전력이 생산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시설 가동을 통해 매년 약 151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소나무 2만 2,879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탄소 저감 효과다. 생산된 전력은 청사 냉난방 및 조명 등 건물 유지관리에 직접 활용되어 청사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데 쓰인다. 아울러 절감되는 전기요금은 연간 약 6,00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시청사 연간 전기요금의 약 1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향후 청사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이 기후변화 대응에 유용한 신재생에너지라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을 확대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보건소·여주도시공사 협업 성과… 산부인과 진료 이동 등 편의 제공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보건소와 여주도시공사가 손을 잡고 추진하는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 이용 실적이 큰 폭으로 늘었다. 14일 여주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2025년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주시 거주 임산부가 이천, 원주 등 인근 지역 산부인과 진료를 위해 이동할 때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전용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 초기인 2025년 52명이었던 이용 인원은 2026년 8월 현재 175명으로 3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해당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교통취약 임산부들의 보행 및 이동 편의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자 여주시보건소장은 도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주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여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임산부 등록 시 가능하며, 예약 및 세부 사항은 여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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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면담… 첨단산업 연계 대학 육성 및 재정 지원 강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김성기 경기도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앵커추진본부와 면담을 열고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앵커사업은 지방정부가 지역 발전 전략에 맞춰 대학을 육성하는 구조로,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 시작해 올해 4월 교육부에 의해 재정립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명칭 변경과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를 확정했으며, 대학의 연구 역량을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모빌리티 등 도내 첨단산업과 연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면담에서 앵커추진본부는 경과 및 대학별 성과관리 방안, 향후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김성기 의원은 대학이 지역 인재를 배출하고 정주시키는 핵심 기반이라며, 대학 지원은 경기도의 미래 가치에 투자하는 정책적 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의 안정성을 위해 꾸준한 재정적 뒷받침이 중요함을 짚었다. 김 의원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부가 발표한 미래성장동력에 비추어 경기도에는 앵커사업이 성장의 씨앗이 될 것이라며, 내일의 결실을 위해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시의원 및 외부 전문가 9명 구성… 정봉규 위원장 선출·8개 연구단체 안건 의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12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는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취소, 연구 활동 및 정책연구용역 계획의 타당성 심사, 결과보고서 평가, 예산 조정 등을 총괄하는 기구다. 위원회는 정봉규 의회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시의원 5명과 외부 전문가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강상태 의장은 차담회에서 전문가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연구단체가 시정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입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밀한 심의와 지혜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정봉규 의회운영위원장이 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이어 정 위원장의 주재 아래 2026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승인 및 연구 활동·정책연구용역 계획서 등을 안건으로 논의하고 의결했다. 성남시의회는 심의를 통과한 8개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 활동과 용역을 지원해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민구단 운영체계 구축 및 우수 사례 분석 등 중장기 경쟁력 강화 연구 착수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포츠시티 9'이 1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FC의 안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운영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 체육진흥과, 용인FC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포츠시티 9'는 프로축구단 창단 이후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시민구단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 연구단체는 용인FC가 지역 대표 프로축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프로축구단의 우수 사례를 분석해 용인FC 실정에 맞는 발전 방안을 연구한다. 이와 함께 시민 참여 확대, 지역사회 연계 강화, 유소년 육성 체계 발전 방안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임현수 의원은 용인FC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민구단으로 자리 잡도록 안정적인 운영 체계와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사를 맡은 이정열 의원은 국내외 우수 구단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츠시티 9'에는 임현수, 이정열, 김길수, 신나연, 안치용, 이민희, 신민욱, 박인성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단체는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중장기 발전 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경기도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 반대 결의안 채택 안건 처리 예정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의회가 8월 13일 제26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오는 8월 20일 하루 일정으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경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에 대응해 이천시의회의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자 마련된 원포인트 임시회다. 의회는 지역 재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의사일정에 따르면 8월 20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가 개최된다. 본회의에서는 제264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함께 '경기도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 반대 결의안 채택의 건'을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경기도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입장과 우려를 전달하고, 지방재정의 자율성과 지역 재정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신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가 하루 동안 열리는 짧은 회기지만 지역 재정과 직결된 중요 현안에 대해 의회의 입장을 분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과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면밀히 살피고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학생 참여해 조례안 의결 및 시의원과 소통의 시간 가져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가 13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2026년 제19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제10대 평택시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학생과 교사 등 18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재영 의장을 비롯해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 최동윤·최두성·김래현 의원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활동을 참관했다. 행사는 입교식과 개회식, 본회의, 의결 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간담회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시의회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평택시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설명과 질의응답, 찬반토론, 전자투표 과정을 직접 거치며 의사결정 절차를 체험했다. 이어 열린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의원이 된 계기와 보람을 느낀 순간 등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시의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최재영 의장은 청소년의회가 평택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지역 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들이 의회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경찰 현장 목소리 청취 및 취약계층 화재보험 지원 등 치안·안전 협력 방안 논의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계철 화성시의회 의장이 취임 후 첫 민생안전 현장 행보로 화성소방서와 화성동탄경찰서를 잇달아 찾아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의장은 지난 10일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정귀용 화성소방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 내 화재 예방 활동과 재난·사고 대응체계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 회복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보험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면담 이후에는 출동 대기 중인 소방·구급대원들을 만나 근무 여건을 살피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11일에는 화성동탄경찰서를 방문해 문봉균 화성동탄경찰서장과 지역 치안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치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치안 기반을 확충하고 시의회와 경찰 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계철 의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노력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현장에서 나온 안건과 애로사항을 의원들과 함께 검토해 실질적인 제도 지원으로 연결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의회는 향후에도 시민 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주요 관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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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의회는 11일 의원회의실에서'8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선 제348회 임시회를 앞두고 동두천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 구현을 위해 의원발의안 6건과 집행부 제출안건 8건 등 14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선 김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진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의회 장애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을 검토했으며, 집행부에서 제출한 △경기동두천아동보호전문기관 민간위탁 동의안 및 △동두천시 독서문화진흥 조례안 등 8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임현숙 의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무더운 여름 휴가철이지만,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달라"며 폭염 속에서도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주고 계신 의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11일 각 위원장실에서 집행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305회 임시회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기획행정위, 청년창업-공유재산 확인= 기획행정위원회는 청년정책관 등 17개 부서로부터 총 39개 안건을 보고받았다. 안산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산업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사동 89블록-(옛)해양과학기술원 부지-고잔동 30블록 처분 등을 포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안산시 청년창업펀드(4호) 출자 동의안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원곡동 스트리트몰 추경 편성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청년창업펀드(4호) 출자와 관련해선 향후 투자기업이 연구개발비와 인건비, 설비 등을 집행할 때 관내 기업을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은 도비의 원활한 확보와 안산시의회와 사전 공유 절차 준수를 강조했으며, 원곡동 스트리트몰 조성은 당초 사업 취지에 맞게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옛 경수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대해선 리모델링과 운영에 상당한 시비가 투입되는 만큼 교육청과 건물 소유권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해 사업 추진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을 당부했다. ▷ 문화복지위, 주요 행사-관광-복지 청취= 문화복지위원회도 문화예술과 등 15개 부서로부터 총 44개 안건을 보고받았다. 각종 체육시설과 도서관 정비 등 제3회 추가경정안의 주요 사업과 함께 위탁 기간이 만료되는 안산시 화정영어마을-평생학습관-시립어린이집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안산시 행정의 주요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위원들은 특히 '안산 겨울 빛의 나라 2026' 사업에 대해서는 작년보다 크게 증가한 행사비의 산출 근거를 요청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규모에 걸맞은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동주염전 체험장 활성화에 대해선 장기간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된 점을 짚으며 자산으로서 가치 상승과 효율적인 관광지 개발을 위해 부서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욕 및 이-미용 노인 바우처 사업에 관해선 기초생활수급 노인이 실제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이 없는지 살피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민원에도 적극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 도시환경위, 대규모 개발사업 안전 대책 강조= 도시환경위원회도 도시계획과 등 20개 부서로부터 총 62개 안건을 보고받았다. 주요 안건으로는 안산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 조성, 공원 및 노후시설 정비,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경제자유구역 ASV지구 개발 및 투자유치 현황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제10대 안산시의회 원 구성 이후 처음 열린 간담회인 만큼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과 경제자유구역 ASV지구 개발, 도시재생사업 등 위원회 소관 주요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청취했다. 청취 뒤에는 집행부에 해당 사업들이 장기간에 걸쳐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므로 사업별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을 면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선부동 화물공영차고지와 건설기계 임시주기장 등 차량 관련 시설에 대해선 차량 무단 방치나 목적 외 이용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별 운영 실태를 지속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공원, 도로 등 노후시설 정비사업 관련해선 예산 부족으로 정비가 지연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의회는 14일 제304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305회 임시회 부의 안건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의회는 제9대 개원을 맞아 의원들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고 시민 중심 의정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연수를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9대 개원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대비해 의원들 실무능력과 입법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효율적인 시의회 운영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실전 노하우, 조례 제-개정 입법 전략, 예산-결산 심의 역량 강화 등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윤리의식을 점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공직자 책임과 역할에 대해서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며 의정 및 정책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 실제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변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을 되새겼다. 최유각 의장은 13일 “이번 교육은 앞으로 4년간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며 “연수에서 얻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의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하남시 성년 축하금 지원 조례안 등 20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집행부가 안산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약 91억원(0.8%)이 증가한 1조 1548억원(일반회계 1조 530억원, 특별회계 1018억원)이다. 하남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해당 예산이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지,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을 꼼꼼히 따져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 및 승인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 본연의 역할을 빈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하남시 성년 축하금 지원 조례안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하남시 정원문화 확산 및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상정돼 있다. 정병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안은 도로-인도 등 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시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긴급히 편성됐다"며 “시민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각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세심하게 따져 책임감 있게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집행부에도 “폭염은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인 만큼, 야외 노동자와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예방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1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제351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민선9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시정 슬로건을 시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내가 뽑는 시정 슬로건 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투표는 민선9기 고양특례시의 핵심 가치와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정책 슬로건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 중심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앞서 발굴한 시정 슬로건 후보 20건을 대상으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슬로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투표는 12일부터 21일 18시까지 약 10일간 진행된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개 후보 중 선호하는 슬로건을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투표 페이지(naver.me/x8kyjwpq)에 접속하거나 홍보 이미지의 QR코드를 스캔해 투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민선9기 고양시의 주요 정책과 시정 운영을 비롯해 대내외 홍보물, 주요 시정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나윤주 도시디자인담당관 팀장은 13일 “이번 시정 슬로건은 민선9기 고양특례시가 나아갈 방향을 담는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투표에 참여해 고양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한편 내가 뽑는 시정 슬로건 투표 관련 세부 사항은 고양시 도시디자인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김포시가 지방공공기관 회계 부정을 예방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방공공기관 회계 관리체계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최근 발생한 김포FC 횡령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회계 혁신을 비롯해 △내부통제 강화 △외부점검체계 구축 △기관장 책임경영 등 4대 혁신 분야를 중심으로 회계시스템과 금융기관 간 연계 확대, 회계업무 단계별 상호점검체계 구축, 상시 모니터링 강화, 기관장 책임성 제고 등 회계 관리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회계시스템과 금융기관을 연계하는 자금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현재 인터넷뱅킹이나 은행 방문으로 처리하던 자금 집행을 전산화해 수기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회계 부정 발생 가능성을 줄일 계획이다. 회계업무 수행 방식도 개선한다. 지출품의, 자금집행, 사후점검 기능을 분리해 동일인이 전 과정을 처리하지 못하도록 하고, 회계담당 부서장이 정기적으로 계좌거래내역과 회계장부를 대조하는 사후점검제도를 운영한다. 개인계좌 이체, 특정 업체 반복거래, 회계시스템 승인 없이 이뤄진 거래 등 이상징후에 대해서는 즉시 확인하도록 내부통제 절차를 마련한다. 회계담당자의 장기 근무에 따른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해 순환보직 제도를 도입하고, 각 기관의 회계 관련 규정도 전면 재정비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내부 감시 기능도 강화한다. 외부 점검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매월 자금 운용 현황과 분기별 보통예금계좌 운영 실태를 주무 부서가 직접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감사부서에 즉시 특정감사를 의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회계 이상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방공공기관장 책임성도 대폭 강화한다. 경영평가에 내부통제와 책임경영 평가항목을 확대하고, 기관주의, 기관경고 등 감사 처분을 받은 기관은 경영평가에서 감점을 적용하는 등 기관장이 내부통제를 직접 관리하도록 평가체계를 개편한다. 김포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관별 회계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회계시스템과 금융기관 연계 구축을 순차적으로 완료한 뒤 운영 성과를 분석해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3일 “이번 계획은 단순히 회계 부정을 사후적으로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사전에 관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이 핵심"이라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방공공기관을 만들기 위해 내부통제와 외부점검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중앙정부가 와부읍 도곡리 일원 약 68만평(228만㎡)에 2만1700호 규모의 신규 공공택지 지정과 관련해 '선 교통 후 입주'를 최우선 원칙으로 선제적인 광역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자족기능을 갖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에는 왕숙-왕숙2신도시를 비롯해 진접2지구, 양정역세권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향후 인구 유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대규모 주택 공급에 앞서 철도와 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적기에 구축하는 '선 교통 후 입주'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왔다. 특히 이번 신규 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입주 시기에 맞춰 철도-도로 등 핵심 교통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는 한편, 와부-덕소 등 기존 지역 교통 여건까지 함께 개선할 수 있는 광역교통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지속 전달해 왔다. 아울러 대규모 주택 공급이 베드타운 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족 기능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왕숙신도시 내 약 120만㎡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일자리와 산업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신규 공공택지에도 남양주시가 요구해 온 농생명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반영됐다. 남양주시는 관련 기업과 연구-개발(R&D) 기관, 대학 등이 연계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남양주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직주근접형 도시구조를 조성하고 지역 전체 자족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신규 택지와 기존 도심을 교통-산업-생활SOC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는 왕숙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도시 규모와 위상이 크게 변화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며 “신규 공공택지 역시 단순히 주택 공급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2만1700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는 만큼 시민이 교통 문제를 우려하지 않도록 '선 교통 후 입주' 원칙 아래 선제적인 광역교통대책 마련을 위해 국토교통부, LH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신규 택지의 농생명바이오 클러스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산업-교통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자족도시로 만들어 남양주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58억원 보통교부세 페널티 해소! 적극 건의로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이끌다'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1년 이후 5년 만에 본선에 진출해 거둔 성과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경기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이 제출한 총 58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 중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온라인 여론조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양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지역의 행정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기준인건비 산정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인구증가율과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산정 방식 개선을 끌어내 기준인력 운영의 합리성을 높이고, 58억원의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3일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단체 현실을 반영해 제도 개선을 끌어내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지역에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공공부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공공에너지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파주시는 12일 문산정수장에서 '파주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손배찬 파주시장과 전력 수요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공 재생에너지 사업 출발을 함께했다. 문산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제1호 발전소는 설비용량 1148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로 생산 전력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파주시 관내 중소기업 7개에 공급된다. 공급 대상은 △㈜삼성특수브레이크 △선일금고제작 △㈜스페이스톡 △신도산업주식회사 △㈜씨.앤.씨 △한울생약㈜ △주식회사 현진이다. 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태양광 발전단가를 킬로와트시당 150원 이하로 낮추겠다는 정책 방향을 제시한 가운데 파주시 공급단가는 국내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중 최저 수준인 킬로와트시당 130원으로 정해졌다. 이런 경쟁력은 공공부지를 활용해 부담을 줄였고, 민원 대응과 각종 행정절차를 공공이 직접 수행함으로써 사업 추진 비용을 낮춘 데서 비롯됐다. 아울러 지방공기업인 파주도시공사가 발전소 운영과 전력 공급에 참여하면서 공공 재생에너지 성과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구조도 마련됐다. 또한 공급 기간 30년간 고정가격을 적용해, 참여 기업의 전력비 부담과 가격 변동 위험을 낮추고 해외 거래처의 재생에너지 사용 요구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공공기관의 태양광 사업이 생산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생산한 전력을 지역기업에 직접 공급해 기업 재생에너지 사용 실적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업의 알이100(RE100) 이행과 수출 무역장벽 해소를 지원하는 새로운 공공에너지 모델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준공식에서 “이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는 지방정부가 생산한 전력을 지역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수도권형 지산지소를 실현한 뜻깊은 출발"이라며 “관내 기업의 알이100(RE100) 이행과 무역장벽 해소를 든든히 지원하고, 기업과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는 공공 재생에너지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앞으로 도로 비탈면과 자전거도로 등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를 적극 발굴해 공공 재생에너지 2-3-4호 발전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하고, 재생에너지가 필요한 관내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2일 갈매동 일원에서 '시민 공감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신동화 시장은 갈매시립미술관 건립 예정 부지와 갈매중앙공원, 갈매 사거리 보도육교를 차례로 찾아 현안을 살피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갈매시립미술관 건립 예정부지에서 신동화 시장은 2023년 시민 설문조사를 통한 부지 선정부터 지난 6월 경기도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기까지 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훑었다. 신동화 시장은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되 재정 여건과 중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사업 규모와 추진 시기 등 향후 추진 방향을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이어 갈매중앙공원을 찾아 공원 내 휴게-놀이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와 물놀이장 가동 및 수질 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여름철 어린이가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안전과 수질-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수족구병 등 감염병 예방에도 힘쓰라고 강조했다. 이달 중순 개방을 앞둔 갈매 사거리 보도육교 현장에선 승강기 운행과 CCTV 연결 등 막바지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동화 시장은 마무리 작업을 담당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 추진해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3일 진건읍을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 생활 현안을 직접 챙기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먼저 용정리 781-2번지 일원에 위치한 펀그라운드 진건 공영주차장 조성 예정지에 들러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펀그라운드 진건 공영주차장은 진건읍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하고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3244㎡ 규모로, 남양주시는 이곳에 연면적 약 1만1000㎡, 270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건축기획 용역을 진행 중이며, 진건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계획과 연계해 사업 방식과 추진 일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어 최현덕 시장은 훼손지 복구사업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훼손지 복구사업은 왕숙-왕숙2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연계해 추진된다. 이날 주민은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한 조속한 토지 보상과 개발제한구역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 왕숙신도시와 동일한 수준의 보상-이주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남양주시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이행강제금 등 문제는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할 방침이다. 최현덕 시장은 “읍면동별로 담당하던 개발제한구역 단속 업무를 시 차원에서 통합해 보다 일관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운영하겠다"며 “현행 제도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은 주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다산정약용브랜드파트너스 현장 방문과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주민-지역 관계자들과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양평과 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공항버스 노선이 운행 차량 출고 지연으로 당초 일정보다 늦게 개통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동의를 거쳐 지난 6월2일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양평군은 지난 7월 공항버스 노선 신설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실제 운행에 필요한 차량 출고가 지연되면서 즉시 개통은 어려운 상황이다. 운송사업자인 금강고속은 공항버스 운행을 위해 현대자동차 제작 차량 4대를 신청한 상태다. 현재 제작 차량 주문 물량이 누적돼 있어 운수업체 대상 차량 출고에도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차량 인도까지 일정 기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차량이 출고되는 즉시 공항버스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관련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신설 공항버스는 홍천에서 양평터미널과 양평나들목(IC)을 거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양평군민은 공항을 이용하려면 도농-구리-청량리 등으로 이동해 공항버스로 환승하거나, KTX와 공항철도 등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현재 재정 상황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8.13 의정부형 재정혁신'에 나선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13일 시청 회룡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정부시가 처한 재정 상황과 그 원인, 앞으로 예상되는 재정 부담을 설명한 뒤 “지금 재정 구조를 더 이상 그대로 둘 수 없다"며 '8.13 의정부형 재정혁신'을 공식 선언했다. 의정부형 재정혁신은 단순히 예산을 줄이는 긴축 재정이 아니라 △지출 구조 개편 △자체 세입 기반 육성 △재원 배분 구조 개선 등 재정 구조 전반을 근본적으로 바꾼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이 과정은 행정 내부에서만 결정하지 않고 시민과 전문가, 의정부시의원이 참여하는 '시민참여 재정혁신TF'를 통해 함께 검토한다. ▷자체 세입 한계-지출 부담 증가= 의정부시가 재정혁신에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자체 수입 증가 폭은 제한적인 반면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지출은 빠르게 증가하는 구조적인 문제에 있다. 2010년 5538억원이던 의정부시 전체 예산은 2026년 현재 1조7000억원 수준으로 3배 이상 늘었다. 반면 자체 수입은 같은 기간 2700억원에서 3100억원으로 15% 증가에 그쳤다. 의정부시 전체 예산에서 국-도비 보조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0%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사회복지 예산 비중이 60%를 넘는 지방자치단체 역시 전국에서 의정부시가 유일하다.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규모도 급감했다. 2022년 3894억원에서 2023년 2929억원으로 한 해 사이 965억원이 감소하면서 재정 부담을 더욱 키웠다.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는 과정에서 지방채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도 활용됐다. 현재 의정부시 지방채는 약 1100억원이다. 의정부시 비상 재원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는 불과 10억원만 남아 있다. 향후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GTX-C 건설분담금, 경전철 대수선,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등 반드시 추진해야 할 대규모 투자사업이 예정돼 있다. 의정부시 재정 추계에 따르면, 현재 세입-세출 구조가 지속될 경우 재정 부족액은 2027년 557억원, 2028년 1325억원, 2029년 195억원, 2030년 1104억 원으로 전망된다. 4년간 부족한 재원은 총 4081억원에 달한다. 별도 재정 구조 개선이 없다면 그만큼 추가 지방채 발행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 시민참여 재정혁신TF 가동= 의정부시는 재정 구조 개편 첫걸음으로 지난 10일 '시민참여 재정혁신TF'를 출범했다. TF는 청년-복지-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지방재정-지방세-예산회계 분야 전문가, 여야 의정부시의원 등 17명으로 구성됐다. TF는 재정혁신 선언을 실질적 변화로 구현하는 첫 번째 실행기구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의정부시 세입-세출 구조를 진단하고 사회복지-보건, 산하기관 운영비, 행사-축제, 민간위탁, 민간단체 보조금 등 주요 지출 분야를 점검한다. 산하기관 운영도 함께 점검한다. 의정부시 출연금과 보조금에 대한 의존도는 적정한지, 조직과 인력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기능은 없는지 등을 살펴본다. 의정부시는 시민참여 재정혁신TF를 통해 내년도 본예산부터 재정혁신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실행이 가능한 과제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지출 구조 개편과 함께 자체 세입 기반도 키운다. 특히 반환공여구역을 단순한 개발사업 대상이 아니라 기업과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전환한다. ▷ 재원 분담-교부세 개선 및 반환공여지 지원 요청= 의정부시는 자체적인 재정혁신과 함께 자체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제도 개선과 지원을 요청한다. 우선 국비-지방비 매칭 비율을 지방정부의 실제 재정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지역의 실제 행정 수요와 도시 특수성을 지방교부세 배분 기준에 제대로 반영해 달라고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한미군 반환공여지가 기업과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 기반으로 신속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재정-제도적 인센티브와 중앙정부-경기도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한다. 김원기 시장은 “계속해 왔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은 지키고 바꿔야 할 것은 과감하게 바꿔, 한정된 재원을 민생경제와 교통 등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일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한풀 꺾였지만, 낮 최고기온이 여전히 33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시민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11일 무더위쉼터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후, 이현재 시장은 늦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진 미사역 스마트쉼터와 하남시청 근린1호공원 무더위쉼터를 차례로 찾아, 폭염 대비 태세를 세심히 점검하며 진정성 있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미사역 스마트쉼터에서 천장형 에어컨 가동 상태를 직접 살피며, 시원한 냉방 바람이 제대로 나오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벤치에 앉아 있던 노인 곁으로 다가가 자리를 잡고, 이용에 불편은 없는지 하나하나 안부를 챙겼다. 발걸음을 하남시청 근린1호공원 야외 무더위쉼터로 옮긴 후 시민의 더위를 식혀줄 '얼음냉장고'를 점건했다. 공원을 찾은 주민에게 시원한 생수를 직접 건네며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했다. 하남시는 폭염중대경보 및 열대야주의보 발령 등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관내 총 210곳 무더위쉼터(공공시설25곳, 경로당 176곳, 야외시설 9곳)를 운영하며 비상대비체계를 가동해 왔다. 이현재 시장은 “완전히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어르신과 기저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관계부서에 강조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릴레이 민생 소통 연장선상에 있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달 30일에도 새벽 쓰레기 수거차에 직접 올라 환경공무직 고충을 몸소 체감한 뒤 위례복합체육센터와 위례숲속도서관 건설 현장에 들러 노동자를 격려했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신장 상권가, 하남수산물 전통시장, 미사 상권가를 차례로 들러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의 릴레이 민생 소통 행보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창우동 화훼단지(미사대로800)를 찾아 폭염 속 농가와 상인들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석바대시장상점가도 들러 고객지원센터(하남대로801번길33) 2층 리모델링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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