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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외국인 인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사업' 수탁기관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을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외국인 인재 채용 박람회 참가 등이다. '경기도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도지사 추천을 통해 외국인이 특정활동(E-7) 비자를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 직종은 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데이터, 정보보안, 로봇공학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직(E-7-1) 11개와 요양보호사(E-7-2) 1개 직종 등 총 12개다. 경기도는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온라인 플랫폼과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과 대학을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및 졸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현장 경험과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도-대학-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인재 수요를 발굴하고, 외국인 인재 유치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6월1일부터 2일까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6 GLOBAL TALENT FAIR(글로벌 탤런트 페어)'에 참가해 외국인 인재 채용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도내 기업과 글로벌 인재 간 매칭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사업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산업 특성에 맞는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모델을 마련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현옥 경기도 이민사회정책과장은 15일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확대가 도내 기업의 인력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 수요 기반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글로벌인재교육센터가 관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실용 영어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중-고등학생 한-미 청소년 온라인 버디(Buddy)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한-미 청소년 온라인 버디 교류'는 미국 현지 학교(Conwell-Egan Catholic High School) 학생들과 온라인 국제교류를 통해 또래 친구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실생활 영어를 익히고,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문화, 스포츠, 예술, 가족, 음식 등 다양한 일상 주제를 중심으로 영어를 '공부'가 아닌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K-Buddy(동두천시 청소년 명예 외교관)'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추후 해외 학생들이 동두천을 방문해 K-Camp를 진행할 경우 K-Buddy 학생들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특전도 마련돼 있다. 모집 대상은 동두천시 및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며, 18일부터 약 2개월간 금요일과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동두천시글로벌인재교육센터 공식 누리집(ddcglobalcent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접수 기한은 17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정원이 차면 기한과 상관없이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글로벌인재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6년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와 연계해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상권 회복 프로젝트인 '2026년 제1회 플러팅 주간'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플러팅 주간 사업은 내수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작년부터 고읍-광적 등 주요 상권별로 릴레이 추진을 이어오고 있다. 2026년 제1회 플러팅 주간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양주시 전역 또는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행사장 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행사장 내 교환소에 제출하면, 결제 금액의 20%(1인당 최대 1만 원)를 양주사랑카드로 바로 환급해 준다. 다만 합산 금액이 5만원 이상인 경우에만 지급되며, 준비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양주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와 연계해 대상 지역을 양주시 전체로 확대한 만큼 지역 전반에 걸쳐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가 끝난 뒤에도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덕정상인회와 엄상마을상점가를 대상으로 별도 이벤트를 추진해 개별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15일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플러팅 주간은 골목경제 어려움을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기획한 시민 참여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 시책을 통해 양주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유아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아숲체험원 보완사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12월까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보완사업은 기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놀이시설 정비 및 보강, 체험 동선 개선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마쳤다. 직동근린공원, 청사초롱근린공원, 오목문화근린공원에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은 아동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는 그물놀이를 비롯해 △통나무 건너기 △나무그네 △오르는 기구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통해 모험심과 신체 발달을 유도하며 전문 유아숲지도사가 배치돼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숲을 활용한 놀이와 체험 중심 교육으로 유아의 창의력과 사회성, 신체 발달을 돕는 과정이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반과 수시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정기반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관이 참여하며, 수시반은 단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산림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한덕 녹지산림과장은 15일 “유아숲체험원이 새롭게 정비된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숲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스마트 안심 순환버스(포우리) 포천권역 2호차 운행을 지난 13일 시작하며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그동안 포천시는 스마트 안심 순환버스를 운영하며 학생 통학과 자기주도학습센터 이용에 필요한 안전한 이동 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번 2호차 운행은 기존 1호차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는 추가 차량 투입을 통해 보다 더 촘촘한 노선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포천권 내 이동 사각지대를 줄이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권역별 수요를 반영한 효율적인 노선 구성과 안전관리 강화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가 노선 투입으로 야간 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자기주도학습센터 이용 학생의 귀가 안전 지원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명자 교육정책과장은 15일 “포천권역 2호차 운행은 학생 이동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운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이용 수요와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선 개선과 차량 확대를 추진하며 안전 중심 교통복지 서비스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독서문화 확산과 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2026년 포천시 올해의책' 최종 선정 도서 5권을 15일 발표했다. 올해의책 선정은 한 해 동안 시민이 함께 읽을 책을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며 독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이다. 올해의책은 시민 추천과 투표를 통해 후보 도서 10권을 선정한 뒤 포천시 도서관 자료관리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부문 김애란 작가의 △청소년도서 부문 김종원 작가의 △아동도서(초등 고학년) 부문 김성운 작가의 △아동도서(초등 저학년) 부문 별다름-달다름 작가의 △포천작가 도서 부문 안효원 작가의 등 5개 부문 5권이다. 포천시는 선정 도서를 '2026년 포천시 전국 독후감 공모전' 대상 도서로 활용하고, 작가와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시민 모두가 올해의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형규 도서관정책과장은 15일 “올해의책을 통해 시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해의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시민은 많은 관심과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김병욱 민주당 성남시장 후보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하는 4년, ‘성남 탈환’ 반드시 이루겠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는 15일 “존경하는 성남시민과 당원동지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로 저 김병욱을 선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성남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경선 승리 직후 밝힌 김 후보의 감사 인사에는 '성남 탈환'과 '성남 성공시대'라는 분명한 목표가 담겼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의 '원팀' 시너지를 통해 향후 4년을 성남 도약의 결정적 기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조됐다. 김 후보는 행정과 국정을 두루 경험한 정책형 정치인으로 평가되며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중앙정부 핵심 의사결정 구조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이러한 경력은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협력을 이끌어 내는데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정책기획과 정무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복잡한 현안을 풀어가는 '실행형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다. 정치권에서는 김 후보를 '실사구시형 개혁가'로 분류한다. 이념보다 성과를 중시하는 실용주의 노선을 견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해왔다. 이번 출마선언에서도 김 후보는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강한 실행의지를 내비쳤고 이러한 기조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핵심공약으로는 AI산업을 중심으로 한 '성남형 실리콘밸리' 구축이 제시됐다.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기술 실증, 창업,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를 완성해 성남을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분당 재건축과 원도심 재개발을 포함한 '주거혁신'도 병행 추진해 도시경쟁력을 전방위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 주력했으며 현장 중심 행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경청정치'를 주장했다. 김 후보는 “따뜻한 응원뿐 아니라 매서운 질책까지도 사금을 거르듯 새겼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재차 강조했다. 경선 승리의 모멘텀을 본선 승리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당내 결집과 외연 확장이 동시에 요구된다. 무엇보다 성남은 정치적 상징성이 큰 지역인 만큼, 정책 경쟁력과 리더십이 선거 결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김병욱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수도 성남을 만들겠다"며 “강한 성남,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경선 승리를 발판으로 본선까지 직행하려는 김 후보의 행보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이재준 “함께하는 민주당의 힘으로, 6·3 지방선거 반드시 승리하겠다” 일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후보(현 수원시장)는 15일 “수원 대전환, 중단 없이 완수하라!"는 시민의 명령을 가슴에 새기고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함께 경쟁해주신 후보의 열정까지 온전히 안고 더 단단한 '원팀'으로 6월 3일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승리 직후 밝힌 이 후보의 첫 일성은 짧지만 분명했으며 이 메시지에는 '수원 대전환의 완수'와 '원팀 민주당'이라는 두 축으로 본선 구도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 재임하며 도시혁신과 민생행정을 동시에 추진해온 행정가형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도시계획 전문가 출신으로 과거 수원시 정책기획 및 도시정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실무를 쌓으며 '현장형 설계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공직 입문 이후 도시 균형발전과 생활 인프라 확충, 시민 삶의 질 개선을 핵심 과제로 삼아왔다. 이 후보는 특히 '수원 대전환'이라는 시정 비전을 통해 교통·주거·경제·복지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강조해왔다. GTX 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도시경쟁력 강화, 노후주거지 정비, 첨단산업기반 확충,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 굵직한 정책을 추진하며 정책 실행력을 입증해 왔다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정운영 과정에서는 시민 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며 '체감형 행정'에 방점을 찍어왔다. 정치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내 정책통으로 분류된다. 실용주의 노선을 강조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정책 기조와 궤를 같이하는 인물로 꼽히며 이 후보 역시 경선 소감에서 “이재명의 실용주의 정신으로 수원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히는 등 정권과의 정책 시너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경선 과정에서 이 후보는경쟁후보와의 차별화보다는 '성과와 안정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공약 이행률과 시정 성과를 앞세워 '검증된 행정가' 이미지를 부각했고 이는 당원과 시민의 선택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경선 이후에는 곧바로 '원팀'을 선언하며 당내 결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후보의 과제는 명확해 경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본선까지 조직력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해야 한다. 무엇보다 수도권 핵심 도시인 수원의 민심은 정책 경쟁력과 생활 체감도가 좌우하는 만큼, 이 후보가 강조해 온 '실용행정'이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지가 관건이다. 이재준 후보는 “가장 낮은 자세로 그러나 누구보다 강력하게 승리하겠다"며 “시민들이 '이 맛에 수원산다'고 자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선 승리를 발판으로 본선까지 직행하려는 그의 행보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14일 옛 철산동 노둣돌 청사 부지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 등을 갖춘 복합 생활체육시설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육복지공간이다. 사업비 40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00㎡,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공청사를 시민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공간으로 재구성해 공공시설 활용 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시민 수요가 높던 수영장을 지하가 아닌 지상 4층(25m, 5레인)에 배치해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한 쾌적한 운동 환경을 제공한다. 지상 5층에는 다목적실 4개, 지상 6층에 다목적체육관(농구, 배드민턴 등) 등이 들어서고, 지상 2층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쉼터와 휴게공간, 편의시설 등을 배치해 운동 전후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활용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기공식에서 “시민이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도심 속 체육 거점이 되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게 건립하겠다"며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매년 봄철은 계절 변화와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증가하는 시기로, 일상에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안부를 살피는 노력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민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심과 공감을 확산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연결하는 문화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시민 참여형 온라인 캠페인 '모두에게 관심을 가져, 봄'을 이달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틀린그림 찾기'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참여 과정에서 생명 존중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링크(gunpo-withyou.netlify.app)를 통해 틀린그림 찾기 이벤트에 참여한 후 구글폼을 통해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 작성, 좋아요, 계정 팔로우를 수행하면 추첨 시 우선 반영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내달 20일 군포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에 공개 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캠페인 정답도 같은 날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예방센터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낮추고, 시민이 자신의 정서 상태뿐 아니라 주변인의 변화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오병희 군포시 보건민원팀장은 15일 “자살 고위험 시기에는 주변의 작은 관심과 말 한마디가 위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서로 안부를 묻고 도움을 연결하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상담과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를 통해 24시간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군포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 대표적인 문화재생 시설인 '부천아트벙커B39'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등재됐다. 로컬100 선정은 지역 고유 문화자원과 콘텐츠를 발굴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2기 선정은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추천으로 접수된 1042건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부천아트벙커B39는 지난 1기(2024~2025년)에 이어 2기(2026~2027년)에도 선정되며 문화재생 공간으로서 경쟁력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벙커, 벙커브릿지, 응축수 탱크 등 기존 시설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공간 구성은 시민과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와 공연,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한편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활용되며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부천아트벙커B39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15일 “부천아트벙커B39는 산업 유산을 문화적으로 재해석한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재생 사례"라며 “로컬100 연속 선정이란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이곳의 가치와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주민참여예산 4000만원을 투입해 원미산 진달래동산 입구의 노후된 문주를 정비하고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춘의동 주민이 직접 만든 캐릭터 '진스타'와 '나드리'를 활용해 진달래동산 상징성과 친근함을 높이고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스타는 진달래를, 나드리는 개나리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봄꽃과 원미산 진달래동산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과 시민에게 친근한 지역 이미지를 전달한다. 새롭게 조성한 포토존은 진달래동산 입구에 설치돼 시민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간에는 봄꽃 경관과 어우러진 포토 명소로 활용되며, 야간에는 보안등 점등 시간에 맞춰 조명이 함께 켜져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기획-제작한 캐릭터를 디자인에 반영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된 사례로 주민 아이디어를 지역 축제 공간에 적용한 점에서 주목된다. 부천시는 이번 포토존 조성을 통해 진달래동산을 찾는 이용객에게 주야간 모두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 기간뿐 아니라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진 녹지과 산림휴양팀장은 15일 “주민이 만든 캐릭터가 진달래동산 공간에 반영된 만큼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국 수두 환자 수는 3월 초(10주, 3월1일~7일) 358명에서 4월 초(14주, 3월29일~4월4일) 673명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매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흥도 같은 기간 10주 3명에서 14주 9명으로 증가했으며 총 36명 환자가 발생했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발열과 함께 전신에 가려움을 동반한 물집성 발진이 나타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한 비말과 수포액 접촉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다. 예방에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생후 12~15개월 영유아는 국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수두 백신 1회를 반드시 접종해야 하며, 13세 이상 미접종자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따라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전국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중요하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이나 재채기 시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등원·등교 및 외출 자제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신속한 진료 등이 필요하다. 특히 수두로 확진되면 모든 물집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등원-등교를 중지해야 하며, 이를 통해 추가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15일 “수두는 예방접종과 기본적인 위생수칙 준수만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감염병"이라며 “학부모와 교육기관에선 예방수칙 안내와 함께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권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 공모사업을 통해 9억원이 넘는 외부 재원을 확보하며 청소년 정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월 말 기준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이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한 결과, 총 9억3830만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예산 확보를 넘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질적 확대와 지역 협력 기반을 동시에 강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안양시와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에 참여해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협력 플랫폼으로, 학교와 지역이 연계된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된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등을 중심으로 미디어, 공예, 인공지능(AI)-디지털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유학교 사업의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 확대와 지역 교육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에도 다수 선정되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마을먀(AI)캐터가 소개하는 우리 학교 또갈ZIP', '청소년 안전한 경제생활똑똑e', '인문학으로 여는 AI시대I&AI사용설명서'등 6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5040만원 규모 사업비를 확보했으며,경제-진로-디지털 등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이외에도 KB금융공익재단(스타경제교실 프로그램), 삼성복지재단(삼성드림클래스사업), 한국언론진흥재단(미디어교육 평생교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협업 기관 스펙트럼을 확장한 성과도 눈에 띈다. 안병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15일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 확보를 넘어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미래교육과 ESG, 지역 협력 분야를 중심으로 외부 재원 유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사업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모사업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공식 유튜브 채널의 직업 체험 콘텐츠 '전보자(타인의Job)' 시즌3을 맞이해 시민 삶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홍보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과 일터를 모집한다. 그동안 고양시청 내부 부서 업무를 소개하며 공직 생활을 보여줬던 '전보자'가 이번 시즌3 개편을 통해 외부 현장으로 나가 시민을 직접 만나는 '시민 밀착형' 콘텐츠로 거듭난다. '전보자가 대신 홍보해 드립니다'가 이번 프로젝트 골자다. 고양시 공무원이 관내 기업이나 특색 있는 일터에 투입돼 하루 동안 업무를 대신 수행하고, 해당 에피소드를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송출해 해당 직업과 일터를 널리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휴가를 선물하세요"를 취지로 기획됐다. 선정된 대상자가 하루 휴가를 떠나면, 그 빈자리를 공무원이 메우며 사장님의 소중한 일터와 직업 가치를 유튜브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한 모든 기업 및 일터다. △홍보가 필요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종사자 △남들이 잘 모르는 특색 있는 직업 종사자 △우리 동네 이색적인 일자리를 소개하고 싶은 시민 등 규모나 업종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또는 추천하려는 기업-일터 관계자는 고양시 언론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으로 전화하거나,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지원-추천하면 된다. 문영기 홍보담당관은 15일 “기존 부서 업무를 소개하던 방식을 넘어 시민 삶이 녹아있는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 소통하고자 한다"며 “고양시 공무원이 발로 뛰며 관내 기업 진면목과 다양한 직업세계를 알릴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주인공들 이야기는 고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포=애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글로벌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미군 장병 가족이 단체로 방문해 높아진 위상을 방증했다. 올해 들어 애기봉 외국인 방문객은 87%나 증가했다. 특히 안보 관광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애기봉 전망대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 수요가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흐름 속에 지난 10일 미국 육군협회 한국지부 주관으로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미2사단사령부 소속 장병과 가족이 애기봉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 안보 상황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애기봉은 북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보 관광지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김포시는 최근 일본어 오디오 가이드를 추가 제작하고, 영어 해설사를 채용하는 등 외국인 수용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한반도 역사와 분단 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안보 교육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방문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국어 안내체계 구축과 전문 해설 서비스 확대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애기봉을 국제적인 안보 관광명소로 육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서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15일 “애기봉은 한반도의 특수한 안보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외국인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국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 홍보에 나선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는 지역 대표 축제인 '다산정약용문화제'와 '광릉숲축제'를 알려 방문객 이목을 끌 예정이다. 특히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다산정약용문화제를 본격 홍보하고자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유생복 체험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B2B 바이어 상담회를 병행해 기업 및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교류가 이어질 계획이다. 광릉숲축제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 생태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자연 친화형 축제로 환경과 공존하는 축제 방향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박진범 문화예술과장은 15일 “이번 엑스포를 통해 남양주시 대표 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문화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0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오는 10월17일부터 18일까지 정약용 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21회 광릉숲축제는 오는 10월24일부터 25일까지 광릉숲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절감형 히트펌프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작년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최종 선정돼, 오이연구회 농가 5곳에 에너지 절감형 히트펌프를 15대 보급했다. 이어 올해도 영양부추연구회 농가를 대상으로 6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형 히트펌프는 연중 온도가 13~15℃로 일정한 지하수 또는 공기열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석유 난방 대비 70~90%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주요시설 중 하나인 딸기 스마트육묘장에도 해당 설비를 도입해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에 활용하고 있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5일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들의 에너지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위기 속 자원 안보 위기 대응 정책에 적극 동참해 농업인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청소년의 에너지 인식을 제고하고 디지털 미디어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파주시 청소년 에너지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에너지 도시, 파주를 그리다'를 주제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필요성과 생활 속 활용 아이디어, 지역 확산에 대한 내용을 청소년 시선으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분 이내 짧은 영상(쇼트폼)을 통해 '내가 상상하는 재생에너지 도시 파주', '우리 동네에 재생에너지가 늘어나면 바뀌는 일상' 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파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특정기부사업 홍보(당신의 기부, 파주시의 태양이 됩니다) △2050년 파주의 미래 모습(재생에너지 기반 도시상)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활용 사례 및 확산 아이디어 △친환경 교통수단 체험(재생에너지 기반 이동-충전 상상) 등이며, '밈', 유머, 자막,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표현 방식도 활용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파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팀 참가의 경우 전원 청소년으로 구성돼야 한다. 신청 기간은 5월1일부터 7월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공모 요강과 제출 방법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2단계로 진행된다. 1차는 공모 요건 충족 여부와 저작권 침해 여부 등을 검토하고, 2차에선 완성도,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9팀에는 대상(1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5팀)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팀에는 창작활동을 응원하는 부상으로 태블릿이 제공되며, 최우수상은 무선 이어폰, 우수상은 파주페이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파주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되며 향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관련 정책 홍보 등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해원 에너지과장은 15일 “청소년이 재생에너지를 '어려운 정책'이 아니라 '내가 참여할 수 있는 변화'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분 영상으로 파주의 미래에너지를 함께 그려 달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고양 톺아보기] 촘촘한 출산-양육정책, 출산율 반등 ‘견인’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주거비와 돌봄 부담을 낮춘 맞춤형 출산-양육 정책으로 출산율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주거 안정, 돌봄 지원, 청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고양시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올해 2월 기준 출산 지원금 신청자 수도 전년 동기보다 126명 늘어나 14% 증가했다. 합계출산율 역시 2022년 0.787명, 2023년 0.695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 2024년 0.724명으로 반등한 데 이어 작년에는 통계청 잠정치 기준 0.750명까지 상승했다. 이런 반등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고양시는 출산 지원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24억원 증액한 231억원으로 편성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실질적 지원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4일 “시민이 양육 부담에서 벗어나 아이를 키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며 “주거 안정과 돌봄 강화, 청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출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저출생 문제 해결 핵심인 주거 안정을 위해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사업 시행 이후 역대 최대인 1499건이 신청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을 통해 고양시는 무주택 출산 가구에 연간 최대 100만원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전월세 자금 용도로 대출을 받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출산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양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2021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작년까지 총443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요건을 완화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더라도, 일정 기간 내 요건을 갖출 경우 재신청이 가능하도록 지원 문턱을 낮춰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돌봄과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다섯 자녀 이상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다자녀 유공자 포상'을 정례화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고양시장 표창과 지역 농협 후원을 통해 다복한 가정 모습을 공유하며 출산 친화적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맞벌이 가구 아이 돌봄 지원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에서 250% 이하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혜택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산층 맞벌이 가구까지 지원 범위에 포함돼 보다 두터운 돌봄 지원이 가능해졌다.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망도 강화된다. 한부모-조손 가구에 대한 정부 지원 돌봄 시간이 기존 연 960시간에서 연 1080시간으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층 교류 확대와 민-관 협력을 결합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작년부터 고양시농협,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협력해 운영 중인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청춘톡톡'은 청년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대표 사례다. 청년 미혼 직원이 팀빌딩 프로그램과 소통 특강, 정책 토론 등에 참여해 일상과 조직에서 고민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0년부터 고양동부새마을금고와 함께 추진 중인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도 민-관 협력 기반 출산 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출생아 명의 통장 개설 시 축하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3500명 이상이 통장을 개설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는 주거와 돌봄, 청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안양시-양평군-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 '2026 장자호수 벚꽃마실'이 시민의 높은 관심과 적극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화창한 날씨와 만개한 벚꽃이 어우러지며 총 2만5000여명이 현장에 들러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축제가 열린 장자대로 일대와 장자호수공원 벚꽃길은 방문객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펼쳐진 거리 공연과 행진 공연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하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도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축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구리시는 국가유공자-노인 등 20여명을 축하공연에 초청해 무대 바로 앞 귀빈석을 마련했으며, 인사말을 전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했다. 아울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은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에서 문화적 활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4일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축제를 함께 즐겨준 방문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 '남양주 문화요일'을 본격 운영한다. 문화요일은 수요일에 문화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해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문화복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공공전시시설 무료 관람을 비롯해 영화 상영, 소규모 공연,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남양주시는 시민 문화 체감도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산아트홀 '마티네 콘서트' △리멤버 1910의 'SAC ON SCREEN' 등 고품격 작품으로 마련됐다. 펀그라운드 오남 '수요영화관', 남양주시립박물관 전시 연계 체험 '열두 달 세시풍속' 등 지역 문화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매주 수요일 운영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게 구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문화는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토대"라며 “남양주 문화요일을 통해 문화 향유 체감도를 높이고 남양주만의 차별화된 문화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공공문화시설 특화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한편, 민간 문화공간 발굴 보조사업을 통해 '남양주 문화요일'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접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14일부터 23일까지'2026년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학기는 5월4일부터 8월22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인문-음악-무용-미술 분야 총 29개 강좌로 구성된다. 인문 아카데미는'미술로 읽는 인간 이야기'를 주제로 갤러리 전시 해설과 영화 속 이미지에 담긴 철학을 탐구하며, 예술-영화-클래식-미술 작품을 통해 예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비추는지 살펴본다. 음악 아카데미는 바이올린, 통기타, 드럼, 우쿨렐레, 발성교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됐으며, 무용 아카데미는 진도북춤과 살풀이춤 등 전통 무형유산을 비롯해 필라테스, 요가, 라인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술 아카데미는 연필화, 수채화, 유화, 채색화-민화, 한국화, 디지털 사진 등으로 구성돼 시민의 미적 감각과 창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는 14일 “평촌아트홀 아카데미가 시민에게 일상에서 특별하고 의미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수강 신청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장르별로 우선 접수하며, 18일부터 23일까지는 모든 강좌에 대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올해 1분기 지역 생산품 등 우선 구매 추진 실적을 집계한 결과, 공사 분야에서 43억1800만원 중 41억5100만원을 관내 업체가 수주해 수주율 96%를 기록했으며, 읍-면의 관내 업체 수주율도 평균 90%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2022년 '양평군 지역기업 생산품 등 우선구매 규정' 제정 이후 양평군은 지역기업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매월 △우선 구매 협조 공문 시행 △분기별 실적 보고회 개최 △지역기업 홍보 행사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공공부문의 지역 생산품 구매 확대를 지속 추진해 왔다. 1분기 전체 추진 실적을 보면, 총 548건 96억3900만원 규모의 계약 중 관내 업체와 374건, 66억4500만원 상당을 계약해 금액 기준 총 69%의 관내 수주율을 기록했다. 이는 양평군이 지역업체 우선 구매 문화 확산과 행정 전반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관외 업체 선정 사유로는 관내 생산업체 부재, 최저가 계약, 특허 제품 구매, 입찰 계약, 조달구매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물품 분야는 지역 제조업체 수와 품목 다양성 부족이 낮은 수주율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양평군은 앞으로 공사-용역-물품 구매 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내 기업과 제품을 우선 반영하고, 설계 단계에서도 지역 생산품 활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조달 물품 구매 시에도 지역기업 등록 제품을 우선 확인해 발주하도록 전 부서 협조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최근 중동전쟁 긴장 고조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지역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역 생산품 우선 구매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공공 구매를 지속 확대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경제 안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이달 1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6년 제2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화해'로, 갈등을 넘어서는 소통과 치유의 순간을 담은 창의적인 단편영화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분야는 2021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 단편영화로 장르와 형식에는 제한이 없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종 5편의 작품에는 총 100만원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작은 '제2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개막식에서 공식 상영된다. 또한 선정된 감독과 제작팀은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캠핑형 영화제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영화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경기 소규모 영화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양평을 대표하는 영화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양평군 올해의책'과 연계한 독후 작품을 4월20일부터 6월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독후 작품 모집은 '2026년 양평군 올해의책'을 읽고 느낀 점을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고, 독서를 통한 공감과 소통 기회를 확대해 관내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분야는 △아동-청소년 독후감 쓰기 △아동-청소년 독후화 그리기 △온라인 짧은 서평 쓰기 △필사 쓰기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뿐 아니라 일반 성인도 참여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이번 독후 작품 모집이 군민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을 나누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양평군 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양평군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 울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대표 문화공연 '2026스테이지 하남!'이 오는 25일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오픈 공연을 열고 올해 운영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스테이지 하남!은 '이제 K-컬처 중심은 하남'이란 주제로 4년째 추진 중인 하남시 대표 문화사업으로, 2023년 이후 누적 관람객 10만 이상을 기록하며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오픈 공연은 오후 5시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본공연이 진행되며, 현장 공연과 함께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중계도 예정돼 있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공연 사회는 하남시 대표 버스커 '위아위안'이 맡아 무대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은 미사동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된 '고일태권도팀'이 에너지 넘치는 마샬아츠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본공연은 다이내믹한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호레이'가 무대 포문을 연다. 이어 하남시 버스커로 활동 중인 여성 듀오 밴드 '오모'가 K-팝 무대를 선보이고, 관내 청소년으로 이뤄진 '레인보우'가 신나는 K-팝 댄스로 공연 열기를 끌어올린다. EDM과 브라스 사운드를 결합한 퍼포먼스 팀 '디퍼'가 색다른 관악 무대를 선사하며, 마지막 무대는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이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여성 래퍼 키썸이 개성 넘치는 무대와 에너지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스테이지 하남!은 작년보다 시민 자율 버스커 참여를 확대하고,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공연을 강화했다. 특히 5월 가정의달에는 가족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임, 마술, 코믹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운영해 시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교욱 하남문화재단 대표는 14일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하남시가 버스킹과 거리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스테이지하남!은 오는 25일 오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미사, 원도심, 감일, 위례 등 하남시 곳곳에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26하남뮤직페스티벌 '뮤직人The하남'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조째즈, 김현정, 선예, 조권, 도시아이들, 버저비터 댄스팀, 음악제작소WeMu 등 실력파 뮤지션이 출연하는 17일 공연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글로벌 아이돌 피프티피프티, 김연우, 임창정, 김연자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동하는 18일 공연은 티켓 소지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18일 공연은 사전 예매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벌써부터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용주사 회동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같은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화성시 용주사에서 성효 큰스님(주지) 등 불교계 인사들과 만나 지역 발전과 민생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후보는 화성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후보간 협력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추 후보는 이날 “용주사는 중요한 시기마다 찾았던 곳"이라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을 다잡는 장소"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보는 “시장과 군수가 시군민을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행정이 추진되도록 하는 것이 도의 역할일 것"이라며 경기도와 시군간 행정시스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정 후보는 “지난 4년간 화성특례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들이 중단없이 추진되고 완성해야 할 시기"라며 “화성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으로 이어지므로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경기도 발전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후보는 같은날 동탄수질복원센터에 마련된 파크골프장을 방문, 동호인들과 함께 현장을 들러보고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은 파크골프 대중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로 파크골프장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파크골프 동호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남양 봉담 등 4개 구청별로 파크 골프장 54홀을 마련하고 관리동 휴게공간 주차장 등이 구비된 전국대회 표준규격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토대로 전국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동호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어 “파크골프장을 건립할 수 있는 장소만 확보되면 시민의견을 수렴해 불편함이 없도록 여건 개선에 힘 쓰겠다"며 동호인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앞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화성특례시 대표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없다"며 “대표선수 선발과 육성 등을 위한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시에는 수질복원센터에 18홀, 향남읍 오음공원에 9홀 규모 등 2곳의 파크골프장이 운영중이며 우정읍 매향리에는 36홀 규모로 신규 건설을 추진중이다. 한편 정 후보는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로 결정된 뒤인 지난 13일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참배하고 시민의견을 경청하고 중단없는 화성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의 현충탑 참배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태형 이홍근 박진영 이진형 경기도의원, 위영란 배현경 이계철 최은희 김상균 유재호 장철규 이용운 화성시의원, 배강욱 당대표 특보, 조승문 (전)화성시 제2부시장, 엄정룡 (전)시의원 등 30여명이 동행하며 뜻을 함께 했다. 정 후보는 “권력보다는 시민을, 말보다는 실천을 통해 화성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수 있도록 시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이번 경선 결과는 시민과 당원 동지들의 뜻이 모여 이루어진 결과"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본선에서도 받드시 승리해 중단 없는 화성시 발전을 위해 매진 하겠다는 것을 시민들께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배정수 의장은 “단체장에 따라 지역 발전이 바뀔 수 있다"며 “당원들이 한마음 한뜻의 원팀으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들과 함께 화성 발전에 공동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사통팔달의 30분 이동 시대를 열어줄 동인선(동탄~인덕원) 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동인선은 2024년 착공돼 2029년 개통 목표이며 안양 인덕원에서 수원~용인서천을 거쳐 기산반월~능동~반송~동탄역에 이르는 총연장 39㎞이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임태희 경기교육감, 세월호 12주기 ‘기억과 안전’ 다짐…AI 서·논술형 평가로 미래교육 전환 가속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기억과 안전'의 가치를 되새기며 교육 현장의 생명존중 의식을 다지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확산을 통해 미래형 교육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교육청은 참사 12주기를 이틀 앞둔 14일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안산 4.16생명안전교육원을 찾아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방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추모 영상을 시청한 뒤 묵념을 올리고 교실에 261송이 국화를 헌화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임 교육감은 전자 방명록에 “사랑하는 단원의 별, 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해당 기록은 교육원 서버에 저장돼 '다크 헤리티지'로 보존된다. 임 교육감은 “가장 아픈 자리를 민주시민교육원이 아닌 생명안전교육원으로 전환한 이유는 분명하다"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은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슬픔을 넘어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남부·북부청사와 조원청사 미디어월을 통해 추모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전반에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 의식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명칭을 변경한 4.16생명안전교육원은 단순 추모 공간을 넘어 생명과 안전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인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를 학교 현장에 본격 도입하며 평가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단순 지식 암기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미래형 평가체제 구축의 일환이다. 이를 위해 연구학교 15교와 실천학교 25교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교과와 학교급 특성에 맞는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실제 수업에 적용해 '경기형 AI 서·논술형 평가' 체계를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리더교사 350명을 양성해 5000명의 교원 연수를 이끌고 7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사의 평가 설계 능력과 루브릭 기반 피드백 역량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난해 국어·사회·과학 교과에 이어 올해는 수학과 영어까지 확대 적용되며 전 교과에서 학생의 사고 과정 표현과 문제 해결 중심 학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으로 최근 열린 연구회 워크숍에서 한 교사는 “AI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 개별 동기를 이끌고 맞춤형 피드백을 가능하게 하는 협력 교사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다. 서은경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장은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과 교원의 평가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해 미래 대입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춘 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신상진 성남시장, 재개발·재건축 2조 투입…“부담 낮추고 속도 높인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성남시가 재개발·재건축 전 과정에 걸쳐 총 2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으며 정비사업의 속도와 체질 개선에 나섰다. 기존 원도심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분당까지 범위를 확대, 도시 전역의 균형발전을 겨냥한 승부수를 띄웠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시청 모란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비사업은 단순한 건설을 넘어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재정 2조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시민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사업 참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마련됐다. 법 개정으로 분당 지역까지 제도적 지원이 확대되면서 시는 수정·중원은 물론 분당까지 아우르는 통합 정비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우선 도로, 상·하수도, 지역난방 등 필수 기반시설 구축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한다. 분당에만 5451억원을 직접 지원하고 간접 지원까지 포함하면 5조원이 넘는 규모이며 수정·중원 지역에도 6937억원을 투입해 원도심 정비의 공공 기반을 강화한다. 특히 정비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해 교육 인프라도 선제적으로 확충해 학급 증설 등 교육시설 확충 비용을 시가 전액 부담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신 시장은 “기반시설 확충은 특정 지역이 아닌 시민 모두를 위한 공공자산 투자"라며 “도시 전반의 생활 환경을 함께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정비사업의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히는 이주 문제 해소에도 재정이 투입된다. 시는 총 6568억원을 들여 세입자 보상비와 이주비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제도를 운영하며 이주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공공이 분담하겠다는 취지다. 초기 사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정비계획 수립 용역비로 분당 726억원, 수정·중원 116억원을 지원하고 재건축 진단비와 각종 행정 수수료까지 사업 전 단계에 걸쳐 지원한다. 인허가 절차 역시 대폭 간소화돼 건축·교통·교육 심의를 통합하고 특별정비계획과 사업시행인가를 동시에 처리하는 '통합인가' 방식을 도입해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 용적률 산정 방식 재검토와 공공기여 부담 완화도 병행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 시장은 “절차를 줄이고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는 것이 곧 시민 부담을 낮추는 길"이라며 “속도와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와 함께 사업구역 내 임대주택 확보를 통해 세입자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이주 이후 재정착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은 끝으로 “이번 정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시민의 주거권을 지키기 위한 약속"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시가 균형 있게 발전할 때 성남의 미래도 더욱 단단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탄한 재정을 바탕으로 끝까지 책임 있게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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