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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수원시-경기교육청-수원문화재단

수원특례시,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 가동 출퇴근 전 사전 살포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특례시가 겨울철 강설과 결빙에 따른 시민 불편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인 도로 제설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수원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2026~2027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장비와 자재, 취약지역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강설 대응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강설 이후 제설에 나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대응과 실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제설장비 확충, 출퇴근 시간대 제설제 사전 살포, CCTV를 활용한 도로 상황 모니터링, 시민 참여형 제설문화 확산 등이다. 수원시는 제설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제설장비 17대를 신형 장비로 교체·재정비하고, 제설장비 4대를 추가 도입한다. 이와 함께 급경사지 도로 7개소에는 열선을 추가 설치해 갑작스러운 강설이나 도로 결빙 상황에서도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시는 제설대책 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제설 차량과 살포기, 제설제 보관시설 등 주요 장비와 자재를 집중 점검하고, 강설 발생 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이동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살포 골든타임'도 운영한다. 평일 출근 시간대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 주간선도로와 고가도로, 교량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오전 7시 이전까지 제설제를 사전 살포한다. 퇴근 시간대 강설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오후 5시 이전까지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살포해 퇴근길 도로 결빙과 교통혼잡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강설이 시작되면 도로 제설 총괄부서인 건설정책과가 CCTV를 활용해 주요 도로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제설이 미흡한 구간이나 교통사고 등 돌발 상황이 확인될 경우 구청과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즉시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현장에 투입한다. 인접 지자체와의 공조체계도 강화한다. 시 경계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행정기관의 제설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와 보행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시민 참여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보행자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주택가와 상가 주변 등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성숙한 시민 제설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겨울철 강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 장비와 자재, 취약지역 대응체계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제설제 사전 살포와 실시간 도로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신규 지방공무원 실무 길잡이 '성장입문서' 6종 보급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의 빠른 업무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직렬별 맞춤형 교육자료인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6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기존 5종으로 운영해 온 성장입문서에 전산직 분야를 추가하고, 법령과 업무지침 변경 사항을 반영한 개정판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성장입문서는 ▲행정공통 ▲지출·계약 ▲물품 ▲급여 ▲기술직 ▲전산직 등 모두 6종이다. 특히 올해 처음 추가된 전산직 분야는 신규공무원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접하게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누리집 운영·관리와 교실 정보화 기자재 보급 등 기초적인 업무부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등 전문 분야까지 단계적으로 다뤄 전산직 신규공무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교육자료 가운데 행정공통, 지출·계약, 물품, 급여 등 4종도 올해 달라진 법령과 지침을 반영해 내용을 개정했다.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이 최신 기준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실무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성장입문서는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PDF 형태로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주관하는 신규임용예정자 연수에서 해당 자료를 실물 책자로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단위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 등에도 성장입문서를 활용해 신규공무원이 현장에서 업무를 익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장입문서는 신규공무원이 공직 생활 초기 단계에서 겪는 업무상의 어려움을 줄이고 실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선배 공무원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의 질문과 답변(Q&A) 형식으로 제작된 맞춤형 교육자료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행정공통, 지출·계약, 물품, 급여, 기술직 등 5개 분야의 성장입문서를 개발·보급한 데 이어 올해 전산직 분야까지 확대하면서 직렬별 교육 지원을 강화하게 됐다. 신혜선 경기도교육청 행정역량과장은 “이번 성장입문서 개정과 전산직 분야 신규 개발을 통해 교육자료의 현장 활용성을 높이고 직렬별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 불용 PC 114대 기증 자원순환·정보격차 해소 앞장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를 폐기하는 대신 정보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자원순환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일 PC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전자기기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재단이 보유한 자산 가운데 노후화 등으로 업무 활용이 어려워진 전자기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 폐기 대신 재사용이 가능한 자원을 사회적 가치 창출에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된 전자기기는 친환경 공익법인인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정보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전자기기의 재활용을 통한 환경적 효과와 함께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문화재단은 불용 전자기기 기증을 지난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기적인 자산 실사와 불용 처리 절차를 통해 재사용 가능한 전자기기를 선별해 기증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14대를 기증했다. 기증 물품은 데스크톱 82대와 모니터 32대로, 재단은 앞으로도 불용자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활용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불용자산을 단순히 폐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의 수명을 연장한다는 점에서 ESG 경영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불용물품 처분은 단순한 자산 폐기를 넘어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 배출 저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자산 실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한 자산 관리를 바탕으로 재단의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실직·폐업에 생계 막막한 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수원시, 긴급복지 안전망 가동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 지원…재산 기준 별도 적용 안 해 생계비 50만~100만원·의료비 최대 100만원…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민간 후원금 8000만원 투입…공공·민간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보완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폐업, 중한 질병으로 생계가 막막해진 수원시민에게 최대 100만원의 긴급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재산 기준을 별도로 적용하지 않고 생계비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공의 위기가구 발굴 기능과 민간 후원금을 결합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려는 시도다. 수원특례시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6년 새빛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가운데 실직과 폐업,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 유지나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다. 특히 재산 기준을 별도로 적용하지 않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소득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재산 기준 때문에 기존 지원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까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다만 신청자의 위기 상황과 사업 기준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지원금은 가구당 최대 100만원이다. 생계비는 1인 가구 50만원, 2인 가구 80만원, 3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의료비는 본인부담금 범위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민간 후원 재원으로 운영되는 한시적 사업인 만큼 가구별 지원은 1개월에 한해 한 차례만 이뤄진다. 전체 사업비는 8000만원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열매 네트워크' 사업비 7000만원과 김성민커피 후원금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사업 운영에서는 민관의 역할을 나눴다. 수원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신청을 안내하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심의와 대상자 선정, 지원금 지급을 맡는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했다고 모두 지원받는 것은 아니며,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결정된다. 이번 사업은 위기 발생 직후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한 차례 지원만으로 생활 안정을 회복하기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기존 공공복지제도와의 후속 연계가 중요하다. 예산이 한정된 만큼 지원이 절실한 가구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선정하는 것도 과제다. 실제 지원 가구 수와 위기 유형, 지원 이후 생활 안정 여부를 살펴 사업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후원과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경기도의회 민주당·민주당 경기도당·경기도, 정례 당정협의 본격화

제12대 도의회 출범 이후 첫 3자 실무회의…정례 당정협의 기반 마련 2027년 본예산 편성 방향·31개 시군 주요 정책과제 집중 논의 도정 현안 사전 조율·민생정책 협력 강화…예산 심의 공조 추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도가 3자 간 정례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당정협의회 본격 가동을 위한 실무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회의실에서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 이후 첫 3자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 주요 현안과 2027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수원4)와 유경현 정무수석(부천7),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안명수 사무처장과 현충열 정책실장, 경기도 이규진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향후 당정협의회 정례화를 앞두고 실무 차원의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재정 현안을 사전에 공유하고, 도의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당정 간 정책적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상시 소통 창구를 구축하는 데 의미를 뒀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2027년도 경기도 본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재정 여건 ▲경기도 31개 시·군 주요 정책과제 ▲도정 현안에 대한 당정 간 사전 협의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경기도의 재정 여건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도민 생활과 직결된 민생 현안에 대해서는 당정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는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경기도 현안에 대한 당정 간 공감대를 넓히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생산적인 당정협의회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민생 안정과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당정이 '원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경기도당, 경기도는 이번 3자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정례적인 당정협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2027년도 본예산 심의·처리를 비롯해 주요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사전에 조율하고, 도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성재 기자 gado444@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평군-의정부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 최초 미래산업 특성화 도서관인 대화도서관의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대화도서관은 열람실 외에 AI 콘텐츠 제작 등 창작을 위한 공동작업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와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 '메타버스 플랫폼' 등 미래 산업 교육-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시민이 첨단산업 기술을 폭넓게 경험하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했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26일 “도서관은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첨단 기술을 익히고, 상상력을 기르는 요람"이라며 “첨단산업 교육 기반을 강화해 고양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화도서관, 제작자 아지트로 변신= 고양시가 'AI 혁신도시'로 도약을 추진하는 가운데 대화도서관이 '미래산업 특화도서관'으로서 미래 인재 양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서관 1층에 마련된 메이커스페이스는 AI 콘텐츠 등 각 분야 제작자가 아이디어와 설계를 구현하도록 필요한 도구를 갖춘 공동 작업실이다. 제작자는 이곳에 마련된 3D프린터, 레이저가공기 등 각종 제작 공구로 원하는 시제품, 견본을 만들 수 있다. 메이커스페이스는 2018년부터 제작자들이 공구를 공유하고 협업하는 제작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도서관 2층도 기존 웹툰 스토리창작실을 개편해 '미래산업 창작실'과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공간인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로 꾸며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하 1층은 북카페-동아리실과 미래산업 북큐레이션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 ▷ 첨단 기술 체험 프로그램 확대= 대화도서관은 매월 메이커스페이스와 4층 교육장에서 미래산업 분야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은 강좌를 통해 3D프린터 활용 교육, 드론 비행, 로봇축구, 클로바 AI 더빙 스튜디오, 코딩 등 첨단기술을 배운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련 프로그램은 2598회 운영됐으며 누적 2만3785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미래산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장비를 확충하고, 고속 3D프린터도 도입했다. 내달에는 △3D프린터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AI 겨울 게임 만들기 △산타의 선물 배달 대작전! 햄스터 로봇 코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여름방학 기간 개최한 '2026 메이커&북 페스티벌'에서도 AI 자율주행-오목, 엠봇 로봇축구, 돌도장 등 색다른 체험이 시민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디지털 공간을 활용한 독서-체험 활동도 활발히 이어간다. 2023년부터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북큐레이션, 북퀴즈,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초-중학교 대상 진로 체험 '꿈길' 재인증= 대화도서관은 작년 교육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꿈길'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재인증됐다. 꿈길은 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는 꿈길 진로 체험 및 평생교육과 협업 프로그램 총 10회에 408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는 AI 기반 3D 모델링과 출력 과정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소년에게 디지털 설계와 제조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AI 몰입형 창의독서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독서와 AI를 접목한 기획으로 어린이-청소년의 AI 활용을 돕는다. 고양시는 도서관을 독서와 첨단기술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교육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청소년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미래산업 교육 기반을 지속 확충할 방침이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지난 3일 열린 '2026년 고양특례시민의날' 행사에서 고양시 3대 핵심 산업으로 '항공-우주', '의료-바이오', '문화-콘텐츠'를 꼽으며 관련 인재 양성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핵심 시정과제로 제시한 바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문화재단은 오는 28일 다산아트홀에서 '2026년 구리남양주 정약용 RAS Art On Lab 합창 공유학교 We Harmony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 'We Harmony'는 남양주문화재단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33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발표회는 6월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60차시에 걸쳐 진행된 합창 교육과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적 표현력을 기르고 함께 노래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는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 특히 자신의 목소리에 맞는 파트를 정하기 위한 오디션을 거쳐 파트별 연습과 전체 합창 연습을 이어왔다. 이번 무대에선 그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고 교육과정을 통해 쌓아온 배움과 성장의 결실을 관객과 나눌 예정이다. 한편 We Harmony 결과발표회 관련 공연 예매는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남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내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특별지원사업비 10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 분야 37억원과 재생에너지사업 분야 68억원이다. 이를 활용해 양평군은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수질개선 및 지역발전사업 분야에는 환경교육선 운영과 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저온저장고 신축 사업 등에 총 37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농산물 유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사업 분야에는 총 68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은 햇빛소득마을 조성, 가구별 태양광-히트펌프 보급, 마을공동시설 히트 펌프 설치 등이다.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은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가구별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262가구를 지원한다. 또한 마을공동시설 히트 펌프 보급사업은 21개 마을이 모두 선정돼 마을 단위 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비 확보를 바탕으로 생태체험 환경교육 기반과 농산물 유통시설을 개선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주민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한편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7년 독서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는 지역 고유 문화자원에 여행, 체험, 교류 등을 책과 결합해 일상에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비독자를 독자로 전환하고 지역 특성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국가지원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양평군은 국비 등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양평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독서문화를 연계해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평군은 사업 계획 보완과 컨설팅 의견 반영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세부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독서가 개인의 여가를 넘어 지역사회 소통과 활력을 이끄는 문화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누구나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독서 즐거움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 일환으로 '의정부 전통시장 요리조리 장보기 투어 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단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전통시장의 숨은 이야기를 듣는 '골목 해설 투어'와 상인과 소통하며 즐기는 '로컬 장보기 체험'을 통해 구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 전통시장과 장보기 투어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참여자는 회차별 일정 중 원하는 1회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 가이드 안내에 따라 의정부 전통시장 일대를 탐방하고 레시피에 따라 식재료를 구입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요리조리 공유팩토리에 모여 안전교육을 받은 뒤 출발해 의정부 전통시장 곳곳을 탐방하게 된다. 최소영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26일 “이번 장보기 투어 체험단을 통해 전통시장의 정과 다채로운 매력이 시민에게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재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 체험단 참여 신청과 운영 관련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 신청 페이지(naver.me/FoX5J8ON)에서 가능하다. 기타 사항은 요리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포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2026년 제2회 포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가 공모전을 주관한다. 공모 대상은 작년 4월1일부터 현재까지 촬영한 포천의 사계절 관광 사진으로, 국내외에 발표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특히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은 출품할 수 없으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합성하거나 보정한 사진은 입상에서 제외된다. 총상금은 1300만원으로,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70만원), 동상 2점(각 50만원), 가작 4점(각 15만원), 입선 80점(각 10만원) 등 89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출품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에서 접수한다. 공개심사는 내달 16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열리며, 심사 결과는 19일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2월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12월2일 오후 3시 전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6일 “포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통해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이 다양한 시선으로 재발견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진에 담긴 포천의 새로운 매력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포천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과 한국사진작가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출품 문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로 하면 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안산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상권활성화센터가 기획한 '2026년 과천 만원의 행복' 행사가 지급된 지역화폐 쿠폰의 7배가 넘는 영수증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견인했다.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2026 과천 만원의 행복'은 총 1만2941명이 가입했으며, 이 중 1만943명이 실제 혜택을 이용했다. 그 결과 결제 영수증을 기준으로 매출액은 약 6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런 성과의 핵심은 '릴레이 소비 유도' 시스템에 있다.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참여자 1인당 최대 4회(영수증 인증 2회, 쿠폰 사용 2회)까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상권 내 재방문과 추가 결제를 유도했다. 그 결과, 건당 평균 결제액은 약 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온라인 쿠폰을 지원하는 등 민-관-공 협력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과천시는 현재 진행 중인 상인과 고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상권 활성화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6일 “이번 행사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소비 흐름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서 발급된 지역화폐 할인 쿠폰의 사용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 과천시는 쿠폰을 보유한 참여자가 기한 내 혜택을 활용해 지역상권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30일 광명시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에서 '2026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을 개최한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전 세계 공정무역 도시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공정무역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는 '공정무역, 광명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시민이 공정무역 의미와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쳐진다. 특히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릴 공정무역 포럼에선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받은 광명시 정책과 민-관 협력 성과, 공정무역기업 및 시민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 박람회 전시와 시식-시음을 비롯해 △공정무역 차를 활용한 나만의 티 브랜드 만들기 △공정무역 자투리 양모 천으로 향기 나는 양모 키링 만들기 △공정무역 바나나를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포럼과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광명시사회연대경제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3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가게와 커뮤니티를 방문한 뒤 구매 영수증이나 방문 사진을 인증하는 '공정무역 소비탐정단' 사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관내 공정무역가게를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선택하고 윤리적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화합을 위해 내달 7일 오전 10시 당정근린공원 및 골프장둘레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2026년 군포시민 골프장둘레길 걷기대잔치'를 개최한다. 걷기 코스는 당정근린공원에서 출발해 철도변~복합화물터미널~안양컨트리 앞~용호고등학교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소요 시간은 약 50분이며, 걷기 행사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주최 측이 중식(국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사전 접수 절차 없이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행사장 인근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지하철 1호선 당정역 3번 출구에서 하차하면 당정근린공원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다수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군포경찰서 및 군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고종근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장은 26일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시민이 함께 걷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골프장둘레길은 군포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군포시민 골프장둘레길 걷기대잔치 관련 세부 사항은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지난 22일 상록구 해안로에 위치한 인테그리스코리아 테크놀로지센터(KTC)에서 투자유치 보조금 5억원을 전달하고 '안산시 제1호 투자유치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조금 지급은 '안산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른 첫 지원 사례다. 안산시는 기업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조례를 개정해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어 올해 2월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인테그리스코리아를 제1호 투자유치기업으로 지정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인 인테그리스(Entegris)는 반도체 핵심 소재와 공정 관련 기술 및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연간 매출액은 약 40억 달러에 달한다. 인테그리스코리아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혁신파크에 약 500억원을 투자해 지상 6층 규모의 반도체 종합연구소를 건립하고, 작년 7월 운영을 시작했다. 이 연구소는 화학적 기계 연마, 박막 증착, 세정 등 반도체 핵심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를 연구하는 시설이다. 현재 연구인력 약 50명이 근무 중이며, 앞으로 연구 분야와 인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화학적 기계 연마용 연마액, 증착용 전구체, 습식 식각용 화학물질을 비롯해 고체 전구체 공급 시스템, 습식 화학물질 감시 기술, 미세입자 분석 등이다. 김재원 대표는 26일 “안산시와 안산시의회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를 국내 반도체 고객사와 함께 차세대 소재를 개발하는 핵심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 안산시와 지역사회, 지역 대학과도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보조금 지원은 안산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산시가 함께하겠다는 약속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제1호 투자유치기업 성공이 또 다른 기업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우수기업 유치와 기업 지원에 집중하"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6년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를 내달 29일까지 안양예술공원 일대, 안양파빌리온, 아르테자이, 학운공원 내 오픈스쿨 등지에서 개최한다. 박철희 APAP8 예술감독은 26일 “이번 APAP8은 예술의 형식과 공간, 관람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 프로젝트"라며 “시민이 예술을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점이 '예술 대전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APAP는 2005년 시작된 국내 유일 공공예술 트리엔날레(3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제)다. 지난 20여 년간 예술을 도시의 일상 공간으로 확장하며 안양을 대표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APAP8은 'Arte X: 예술 대전환_안양 무릉도원'을 주제로 4개국 41명(팀) 작가가 참여해 예술과 자연,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공공예술을 선보인다. 이번 APAP8은 기존 조각-설치 중심 공공예술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인공지능(AI),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회화 등 다양한 장르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공공예술 영역을 넓혔다. 특히 올해는 현대미술을 보다 더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축제(Festa) 개념을 도입했다. 낮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조각작품을, 밤에는 빛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전시는 크게 세 가지다. 안양파빌리온에선 AI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와 조각-설치 작품을 통해 예술과 기술의 새로운 관계를 조명하는 '아이 파빌리온'이 열린다.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선 자연과 도시의 풍경 속에 어우러진 공공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야외 조각전 '오픈그라운드'가 진행된다. 아르테자이와 오픈스쿨에선 특별전 '우리가 꿈꾸는 도원'이 열린다. 이 전시는 일상 공간을 예술의 무대로 확장하고, 아르테자이 상가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시민이 생활 가까이에서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상업공간 문화적 활용과 예술을 통한 도시재생 가능성도 제시한다. 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실내 전시는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야외 조각전은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안양파빌리온과 아르테자이는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는 무료 도슨트 해설도 운영한다. 내달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는 야간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APAP8 스페셜 투어–나이트'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APAP8은 예술과 첨단기술 융합을 통해 공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고, 예술이 도시의 새로운 활력이 되는 문화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PAP8 전시 관련 세부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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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24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분수대 일원에서 '가치 있는 배움, 함께 성장하는 고양'을 주제로 2026년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올해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시작을 알린 개막식에선 고양시 평생학습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이 함께 열렸다. '가치 있는 배움, 함께 성장하는 고양'이란 주제 아래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 비전을 힘차게 외치며 배움을 통해 개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개막식 이후에는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에서 준비한 다양한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첫 무대에 오른 성인문해교육기관인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은 직접 글을 쓰고 완성한 시를 낭송하며 방문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글을 읽고 쓰는 배움에서 출발해 자신의 삶과 감정을 시로 표현하기까지, 배움을 통해 이뤄낸 변화와 성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난타 공연, 오카리나 합주, 통기타 연주,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 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각자 배움 속에서 맺은 결실을 선보였다. 또한'키링 만들기','오카리나 만들기','왁뿌볼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 성인장애인 예술 작품 전시, 높빛희망학교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 전시 등 부스 24개가 운영됐다.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체험 부스 방문과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스탬프투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 고양시 관광홍보관 등으로 축제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한 해 동안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나누고, 배움이 개인 성장, 이웃 간 소통,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시민은 공연, 전시, 체험을 통해 배움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가치를 되새겼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25일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움의 과정에서 얻은 성과와 기쁨을 함께 나누고, 평생학습도시 비전을 함께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하고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 덕양구는 24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창릉천 석교공원 일원에서 '2026년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 창릉천변에 주민과 함께 꽃밭을 조성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나는 꽃 명소로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청렴방에서 '2026년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청년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주도형 사업이다. 작년 몽골 연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되며, 청년이 연수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점이 특징이다. 남양주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연수단 1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일원에서 산업 현장 견학, 역사-문화 탐방, 조별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조별 프로젝트 발표와 현지 언어-문화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는 조별 활동계획과 역할을 공유하고 방문 지역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발대식에서 “4박 5일간 새로운 경험은 개개인에게 큰 자산이자 앞으로 진로와 삶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열두 명이 함께하는 만큼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유니트리, 알리바바, 드림타운(창업기지) 등을 방문해 인공지능(AI)-로봇산업과 창업 생태계를 살펴본다. 연수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조별 프로젝트 결과와 현장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소금강'으로 불리는 동두천 소요산에서 가을의 정취와 풍성한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축제가 펼쳐진다. 동두천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2026년 제38회 소요단풍문화제 및 제17회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 행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풍이 정점에 달한 소요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역사 퍼레이드와 감성적인 문화예술 공연이 조화를 이뤄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어 가는 가을의 낭만을 가득 안겨줄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 어유소 장군 행차 및 승전보고,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 총 3부로 나눠 풍성하게 진행된다. 1부 식전공연에선 농악, 청소년 댄스, 어린이 한국무용 등 동두천 문화예술단체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막을 올리며 대중가수 강비호가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2부는 어유소 장군의 업적을 다룬 뮤지컬 '칼끝 너머' 공연과 함께 '어유소장군 승전행차 재현 퍼레이드'가 펼쳐져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사패지 하사식과 축하 무용 등이 이어진다. 이어지는 3부에선 공식 기념식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가수 김범룡, 민해경, 이범학, 황제 등이 총출동해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이와 함께 축제장 일원에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엽전 던지기, 투호, 봉화 신호 맞추기 등 역사를 테마로 한 미션 체험을 비롯해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가을엽서 쓰기 등이 마련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은 26일 “단풍이 우거진 아름다운 소요산에서 동두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권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내달 5일 양주대모산성 제16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열고 동문지 일대의 조사 성과와 주요 출토 유물을 공개한다. 이번 발굴조사는 국가유산청의 예산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인 동문지 일대에는 성벽을 오르는 등성시설과 성내 진입 동선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문지는 종합정비계획상 주 출입로인 북문지 인근에 위치한다. 현장 공개회에선 발굴조사단 설명과 함께 조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출토 유물을 실물로 관람할 수 있다. 공개 유물은 토기와 목기, 복골-수골, 씨앗류 등으로 당시 생활상과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다. 특히 양주대모산성에선 최근 발굴조사에서 목간이 잇따라 출토됐다. 2024년 제14차 발굴조사에서 태봉 시기로 추정되는 목간 4점이 확인됐으며, 2025년 제15차 조사에서도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비롯한 3점이 출토됐다. 이번 공개회 1부는 양주시 지역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며, 2부는 일반 시민과 전문가,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발굴 현장 설명과 유물 관람을 진행한다. 한편 양주시는 앞으로 양주대모산성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초청 대상을 주요 관계자와 사회단체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29일 코바코 연수원 대강당에서 '양평에서 세계로: 지평리 전투와 한불 140년의 우정'을 주제로 제2회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당시 양평군 지평리에서 벌어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쟁을 계기로 형성된 양국 연대와 우정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지평리 전투를 국제적 관점에서 조명해 양평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심포지엄에는 이근세 국민대학교 교수(몽클라르 연구센터장), 로랑 퀴세피트 역사학 박사(파리 소르본대학교), 티에리 로자노 역사학 박사(구필 대위 유족 대표) 등 한불 전쟁사 관련 연구자와 롤랑 몽클라르(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등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과 프랑스의 6개 학교 학생들이 평화교육 네트워크 발표에 참여해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가 평화와 연대 가치를 이어갈 방안을 모색한다. 발표와 토론에선 지평리 전투와 한불 양국의 역사적 인연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참전용사와 유족의 증언을 통해 전쟁의 기억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역사적 유산 계승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1951년 2월 벌어진 지평리 전투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이 중공군 공세를 저지하고 방어에 성공한 주요 전투 중 하나다. 특히 프랑스 대대가 유엔군 일원으로 참전해 승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한불 양국의 역사적 연대와 우정을 보여주는 주요 사례로 평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6일 “지평리 전투는 한불 양국이 전쟁의 아픔 속에서 연대와 우정을 쌓은 역사적 현장이자,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할 평화 유산"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프랑스 측 사료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평리 전투를 새롭게 조명하고, 그동안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군 참전용사들 역할과 희생도 함께 되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쟁을 경험한 세대의 기억을 미래세대에 전하고, 한불 청소년들이 평화와 연대, 국제적 책임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에 힘쓰고, 지평리를 세계가 함께 기억하는 국제적 평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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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등 참석해 3개 구 50개 동 선수단 격려 및 시민 화합 도모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3개 구 50개 동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활동과 문화공연을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오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희망성남 한마음 체육·문화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축제는 2023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시·구·동별로 진행하던 체육대회와 문화축제를 통합해 시민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시범, 행진 악대 공연 등 식전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 50개 동 선수단이 입장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초대가수 장윤정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를 통해 3개 구 50개 동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의미를 강조하며, 참가자들이 체육대회와 체험 부스,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화합을 기반으로 성남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끄는 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던 체육·문화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상진 성남시장, 시민들과 교향악단 협연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드론 비행 관람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 탄천의 밤하늘에 드론 3,000대가 차례로 등장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구현하는 야간 공연이 펼쳐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저녁 한국디자인진흥원 앞 탄천에서 열린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첨단 드론 기술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문화행사로 마련됐다. 뮤직페스티벌에서는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연주했다. 하모니카 연주자 이윤석과 소프라노 정소영, 바이올리니스트 최수진도 협연자로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드론라이트쇼에서는 드론 1,000대와 2,000대가 순차적으로 비행하며 탄천 상공에 다양한 형상을 연출했다. 특히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브레드이발소', '라바'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드론으로 표현했다. 신상진 시장은 행사에 참여한 금난새 지휘자와 성남시립교향악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드론라이트쇼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드론라이트쇼를 성남의 기술력과 문화적 특성을 보여주는 콘텐츠로 소개하며, 앞으로도 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사업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오후 7시에는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드론라이트쇼&뮤직페스타'가 열렸다. 가수 이재훈과 김원준의 공연에 이어 드론 1,500대를 활용한 야간 드론쇼가 진행됐다. 신갈천 일원서 마을공동체 사자탈 길놀이 복원 및 약 560억 원 규모 도시재생 성과 공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오거리 일대에서 열린 도시재생 거리축제에 시민 2만 3천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신갈천 기흥교~갈천교 일원에서 개최한 '2026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에 시민 2만 3천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신갈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함께 그리는 이야기'를 부제로 주민 참여형 공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국악인사이드'가 용인 지역의 전통 민속놀이인 사자탈 길놀이를 선보였다. 시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사자탈 길놀이를 복원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신갈임당'과 '갈내마을도슨트'는 공예와 만들기, 색칠 체험을 운영했으며, 지역 상인과 공방들도 먹거리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아트러너', '아임버스커', '유스버스커'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창작 아트월, '자이언트 백두' 인형 공연, 어린이 플리마켓 등을 마련했다. 용인미르아이공유학교의 난타 공연과 단국대학교 뮤지컬 갈라쇼, 보정역 생활문화동호회 공연에 이어 가수 신용재와 알리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다회용기 1만개를 사용했으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온기단'도 운영에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제 현장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약 560억원을 투입해 주거환경과 생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 12월에는 약 200억원을 들여 복합 커뮤니티시설인 공유플랫폼을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플랫폼에는 주민 복합 공유 공간과 상권 활성화 센터, 공동육아 나눔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관곡마을 실버케어센터와 뮤지엄 아트 거리, 어린이 안심 골목 조성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으며, 용인시는 국비를 포함한 약 560억원을 투입해 주거·생활·상권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 참석해 관내 30개 참여 기업·기관 격려 및 유공자 표창 수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알리고 시민들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기흥구 동백호수공원에서 '2026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열고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시민들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가치를 더하다, 일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용인시협동조합협의회, 용인시사회적경제협의회, 용인시사회적기업협의회 등 지역 내 3개 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예비 창업가 등 총 3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생산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시민 참여형 댄스 경연대회 '다가치 한마당'과 사회적경제 OX 퀴즈쇼,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사업과 제품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황의배 한우리건축(주) 대표 등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사회적경제 제품과 프로그램에는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이웃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 정신이 담겨 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협력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정 비전인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취지를 설명하며, 시민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것이 미래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과 시민 참여를 지원하고, 지역 내 협력 기반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강상태 의장 등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 찾아 개편된 축제 출발 축하 및 현장 소통 의지 밝혀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지난 23일 판교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성남테크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성남페스티벌'을 성남의 첨단기술 역량과 문화예술을 연계하는 행사로 개편한 것으로, 판교역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컨퍼런스 SN26'에서는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이 산업과 창작 현장에 가져온 변화를 살펴보고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가능성을 논의했다. 테크팝업존에서는 기술 기업과 창작기관들이 각자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개막식에서는 로봇 퍼포먼스에 아카펠라와 비트박스를 결합한 공연이 펼쳐졌다. 강상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기술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예술이 이를 시민들의 일상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판교의 연구기관과 기업에서 개발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번 축제의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강 의장은 앞으로도 성남시의회가 기술과 문화예술이 시민 생활 속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의회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독서와 과학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2026 성남 가족초청 환경과학 북콘서트'에 참석해 작은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조했다. 성남시의회(의장 강상태)는 지난 24일 수정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참여 가족들과 소통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는 성남시작은도서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우듬지가 주관했으며, '책으로 만나는 지구, 함께 만드는 더 푸른 내일'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독서와 과학체험, 공연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대화와 공동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씨앗 관찰과 환경 퀴즈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에 관한 궁금증을 직접 탐구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책에 담긴 환경 관련 이야기를 과학마술과 공연으로 표현해 참가자들이 독서 내용을 체험활동과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강상태 의장은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질문이 자연과 환경을 새롭게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독서를 통해 얻은 생각을 가족들과 나누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은도서관이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책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교육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여건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박찬대 인천시장, 시민 200명과 민선 9기 100일 소통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민선 9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일자리, 창업, 정주 여건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시정 비전인 '인천 리레이팅(Incheon Re-rating)'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지난 23일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 참여형 토크콘서트 '2026 가을밤 버스킹, 우리의 이야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직장인과 청년 창업가, 취업준비생, 지역 예술인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100일, 우리 그리고 인천'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지역 청년예술인 '하야 재즈 트리오'의 버스킹 공연과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청년창업가와 타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주한 문화예술인, 취업준비청년, 청년무용인 등이 시민패널로 참여해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일자리, 창업 지원, 문화공간 확보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인천 밴드 '경인고속도로'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공감 Q&A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사연과 현장 질문, 모바일 QR 및 온라인 댓글을 통해 제기된 시민들의 의견에 박찬대 시장이 직접 답변했다. 특히 인천시는 일자리와 문화, 환경 분야의 현안을 설명하면서 도시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정 비전 '인천 리레이팅'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찬대 시장은 취임 이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요구와 인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행정 현장에서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예술인의 활동과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할 방침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군포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하남시의회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의 노동자 임금 보호와 수거차량 운영 개선을 위해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혜승 군포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지난 22일 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노동조합, 군포시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 쟁점은 군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낙찰률이 노동자 임금에 미치는 영향이다. 노동조합은 노임단가가 올라도 낙찰률에 따라 임금 하한이 낮아질 수 있다며 노동자 인건비인 직접노무비를 원가계산서상 금액대로 보장하고 계약 기준과 관련 조례를 정비해 달라고 건의했다. 음식물류폐기물 수거차량 운영 문제도 다뤄졌다. 노동조합은 실제 운행차량 8대와 기존 계약 원가 산정에 반영된 5.5대의 차이를 지적하며 적정 차량 대수 재검토와 노후 차량 교체, 수거-운송체계 개선을 요청했다. 참석자는 이 같은 현안을 놓고 노동자의 임금 안정과 현장 작업 여건, 대행업체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개선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혜승 위원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청소노동자의 임금 안정은 시민에게 안정적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중요한 문제"라며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대행 계약과 관련 제도에서 보완할 사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21일 시의회 의회운영회의실에서 시흥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열고 장기요양기관 운영과 노인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및 시흥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종사자 근무환경과 기관 운영 여건을 살피고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흥시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시설 운영과 종사자 근무 여건 관련 어려움을 전했으며, 노인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돌봄 환경 개선도 건의했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전관리 전반의 현장 경험과 다른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 경험과 의견을 교육 및 안전관리체계 보완 과정에 반영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금 시흥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어르신이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으려면 종사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며 “기관 운영과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 경험이 제도와 안전관리 절차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 안전과 종사자 근무 환경을 함께 살피고, 지역 돌봄을 위해 의회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과제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기관과 함께 살피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지난 8월부터 이번 간담회까지 '오직민생, 시민소통 민생현장 간담회'를 총 17회 진행했다.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 관계자를 만나 민생현장 간담회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제31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복지-환경 분야 예산이 시민의 실제 수요에 맞게 편성-집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피며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집행부가 건전재정 운영 원칙에 따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결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다만 일부 사업에서 당초 예상한 수요와 실제 이용 실적에 차이가 발생한 만큼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다 세밀한 예산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과 적극적인 사업 홍보 및 대상자 발굴을 주문했다. 전년도 예산 규모를 관행적으로 답습하기보다 사업별 대상자와 실제 수요를 면밀하게 조사해 예산편성에 반영하고,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와 추진 과정의 점검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기존 사업에 비해 축적된 자료가 부족한 만큼, 예산편성 단계부터 추진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고 사업계획 추진 여부와 집행 실적을 중간 점검해 예산이 적절히 집행되는지 확인해야 임장이다. 이월사업 체계적인 관리와 재이월-불용 방지를 위한 개선도 요구했다. 특별조정교부금 교부 지연 등으로 발생한 이월사업은 이월 사유와 추진 가능성, 향후 일정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사업 지연이나 변경이 예상되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불가피하게 이월된 예산도 구체적인 집행계획에 따라 관리해 재이월이나 불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효과를 반영한 성과평가 개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성과보고서 작성 시 만족도 조사가 단순한 수치 측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조사 항목을 보완해야 한다는 제안이다. 조사 결과 나타난 미흡한 사항은 개선과제로 도출해 사업 운영과 향후 예산편성에 반영하라고 당부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심사 과정에서 제시된 개선 사항이 실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복지-환경 분야 예산이 시민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갈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어진 하남시의회 의원이 하남시안전체험장 종사자 처우와 시설 안전 문제를 장기간 방치한 하남시 소극행정을 질타했다.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안전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어진 의원은 안전체험장에 대한 하남시 시설 관리와 종사자 처우개선 대응을 따졌다. 앞서 민간위탁동의안 심사와 행감 전 현장점검에서도 같은 문제를 살폈다. 먼저 김어진 의원은 종사자 근무 여건을 짚었다. 안전정책과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안전체험장 근로자 이직률은 71.3%, 평균 근속기간은 7.3개월이다. 해당 부서도 고용 불안정 해소 대책이 필요하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처우개선 시도는 번번이 무산됐다. 안전정책과는 2024년 12월 복지포인트 도입을 추진하며 운영규정개정안까지 마련했으나 올해 6월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접었다. 올해 7월 노무비 잔액 약 2500만원을 활용한 성과급 요청도 같은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질의 과정에서 안전정책과가 근로계약서와 운영규정에 명시된 성과급 지급 근거를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과장과 담당 팀장은 복지포인트 보류 경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김어진 의원은 근거가 없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자세는 수동적인 소극행정이라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에서 담당부서가 성과평가의 직원 복지지원 수준 항목에 4점 만점을 준 처사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시설 관리에 대한 하남시 대응도 도마 위에 올랐다. 안전체험장은 2024년 7월17일과 2025년 5월20일 두 차례 천장 누수와 배선 정비 필요성을 공문으로 하남시에 보고했다. 노출 배선이 누전되면 청소년수련관 건물 전체로 불이 번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하남소방서 예방대책팀장도 천장 배선을 가장 시급한 안전 위험 요소로 꼽았다. 그러나 안전정책과는 추가 조치를 하지 않았다. 과장은 2024년부터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최근에야 알았다고 답했다. 지도점검도 형식에 그쳤다. 누수 재발 보고 한 달 뒤인 2025년 6월19일 점검의 지적 사항은 코인노래방 물품 정리 1건에 불과하다. 이번 행감에 앞선 현장점검에서 김어진 의원은 천장 안 전선과 단자가 노출된 채 먼지와 뒤섞인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안전정책과 지도점검 내역에는 이런 배선 문제는 물론 긴급도 '상'으로 분류된 전기-급수 시설 보수 항목 4건에 대한 지적도 없었다. 또한 안전체험장이 2024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357건을 보수하는 동안, 담당부서가 별도 보수 예산을 편성하거나 집행한 실적은 없었다. 해당부서가 실시한 성과평가에선 정기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 노력 모두 만점으로 평가됐고 총점은 96점이다. 이에 대해 김어진 의원은 긴급 보수 계획과 소요 예산,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하남시의회에 보고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하남시는 체험장 공문을 접수하고도 인지하지 못한 경위를 규명하고, 근거 조례 제정도 협의해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안전정책과장은 적극 검토해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김어진 의원은 25일 “민간 위탁은 사무 이관이고 책임은 해당 부서에 있다"며 “현장 목소리는 2년 넘게 안전정책과에 전달됐지만 돌아온 답변은 검토와 보류뿐이다. 사고가 난 뒤에 대응하는 일이 없도록 하남시가 시설 안전과 종사자 처우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안양시-의왕시-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오는 27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및 문원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년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과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한다.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꿈을 찾는 시간! 미래를 여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이 변화하는 사회와 미래 직업 환경을 이해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선 미래과학존을 비롯해 △대학존 △진로직업체험존 △1:1 컨설팅존 △전문직업인존 △청소년동아리존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청소년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은 관심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진로 선택에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은 기존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역사를 이어 올해 11회째를 맞는다. 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청소년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과천시청소년재단 및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청소년이 자기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24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2026년 제7회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콘서트'에서 시민 300여명과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시민이 꼽은 기본사회 정책과 미래 도시상을 바탕으로 박승원 시장이 광명 발전 방향과 주요 정책 구상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승원 시장은 시민이 주변에 알리고 싶은 광명시 기본사회 정책으로 꼽은 △광명사랑화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도서구입비 10% 캐시백을 소개하고 각 정책 취지와 효과를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사회적 격차를 줄이고 어린아이부터 노년까지 누구나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6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과 스포츠용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건강 실천 지원금 사업을 추진하는 등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기본사회-정원-광역교통 확충 계획 소개= 앞으로 광명시가 어떤 도시가 되길 바라는지에 대한 설문에선 △정원-공원-녹지 등 쾌적한 생활환경 △편리한 교통 △도서관-문화-체육시설 확충 등이 주요 의견으로 나타났다. 쾌적한 생활환경에 대한 시민 바람에 박승원 시장은 “안양천은 경기도와 서울의 8개 지방정부가 협력해 지방정원을 조성하고 있고, 이를 넘어 국가정원 지정까지 준비하고 있다"며 “10월 말 개소를 앞둔 가학산 수목원을 비롯해 영회원 수변공원, 소하동 문화공원과 마을 정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 박승원 시장은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철도망 확충과 함께 서울 방면 직결도로 등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입주 전 교통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적극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이 5만석 규모 돔구장 유치 강점이 될 것"이라며 돔구장과 함께 스포츠시설, 쇼핑센터, 호텔, 컨벤션센터 등이 들어서면 광명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 “시민 목소리 정책에 담아 변화 체감 가속"= 시민이 함께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공공간을 늘리는 '공간복지'도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3동 복합시설에 도서관과 어린이집, 여성플러스센터를 조성하고 하안동에 사회연대경제센터를 마련한 데 이어, 일직동 도서관과 문화예술센터, 수영장과 체육시설을 갖춘 시민 건강체육센터 등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근 1년간 접수된 직소민원 총 5920건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교통-주거-복지-생활환경 등 다양한 분야 주요 민원과 실제 처리 결과, 정책 반영 사례를 시민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정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으니 광명시가 시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 미래는 시민이 바라는 변화와 광명시 노력이 함께할 때 비로소 밝아진다"며 “시민 한 명 한 명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광명시는 사회연대경제-통합돌봄-나눔-봉사 관련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전통예술-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는 등 시민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28일 오후 2시 동안청소년수련관 4층 문예극장에서 '2026년 안양시 미래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시대, 디지털 격차를 넘어 세대공감으로: 평생학습의 실천과제'를 주제로 약 140분간 진행된다. AI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면서 청년층에는 새로운 미래 역량이 요구되고, 중장년-고령층에선 기기 활용과 정보 접근 어려움이 대두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의 기조강연 'AI 시대, 왜 다시 세대와 평생학습인가'로 문을 연다. 김찬호 교수는 AI가 지식 접근 문턱을 낮추는 기회인 동시에 '사고의 외주화'라는 우려를 함께 가져온다는 점을 짚을 예정이다. 이어 세대별 진단 발표가 진행된다. 김미영 연성대 AI교육혁신센터장은 AI 네이티브 세대인 청년층의 학습 환경과 과제를, 조창원 디지털포용언론인포럼 대표는 중장년-고령층의 AI 평생학습 현황과 대안을 각각 제시한다. 현장 사례 발표도 마련된다. 청년 분야에선 연성대 청년동아리와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중장년-고령 분야에는 안양시 베이비부머센터 스마트 시니어 강사회가 AI 학습-실천 사례를 소개한다. 서울AI재단 디지털동행플라자도 노인 디지털 포용 공간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패널토론에선 발표자와 신윤숙 안양시평생학습원장이 '세대공감형 AI 평생학습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토론에는 사전 접수한 시민 질문과 당일 현장 질문도 반영된다.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양시와 안양시평생학습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방문객 3만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왕송호수공원에서 '2026년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나의 배움, 커지는 즐거움, 모두의 어울림'이란 표어 아래 열린 이번 축제는 학생동아리, 평생학습동아리,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을 중심으로 평생대학 작품 발표회, 영어테마축제, 평생교육 주요 사업 성과공유회 등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장에는 드론 체험을 비롯해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파크골프 △카페 디저트 등 70여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 호응을 얻었다. 또한 '휴머노이드 댄스 로봇 공연'과 평생대학 수강생 및 학생이 직접 꾸민 '시니어 워킹쇼', '악기 연주 및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축제 흥을 더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2026 의왕 영어테마축제'에선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가 영어를 즐겁게 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 △버블-마술쇼 △학생 동아리 체험 부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축제 풍성함을 더했다. 축하 공연에는 가수 '김장훈', 팬텀싱어4의 '포르테나', 뮤지컬 갈라팀 '어쏘티드'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을 열정적인 에너지와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어 축제 하이라이트인 화려한 불꽃놀이가 왕송호수 밤하늘을 수놓으며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축제로 많은 시민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고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품 교육도시 의왕에 발맞춰 시민이 배움으로 어우러지며 즐길 수 있도록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내년 시립도서관에서 선보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다양한 문화-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도서관별 특색을 살리기 위해서다. 모집 분야는 문해력-독서 교육, AI 역량 교육, 인문학, 외국어, 다문화 프로그램, 메이커스페이스, 디지털-정보화 교육 등이다. 문해력-독서 분야는 책놀이와 글쓰기, 독서지도, 독서치료, 문해력 향상 등 책과 친해지고 읽고 쓰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받는다. 특히 '문해력 교실'을 이끌어갈 전문 강사진을 발굴해 시민이 읽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AI 분야에선 AI-인문학을 접목한 강좌와 AI 활용법을, 인문학 분야에선 문학-역사-철학-예술을 주제로 한 강좌를 모집한다. 영어 그림책과 원서 읽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다문화 프로그램도 대상이다.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창작-디지털 프로그램도 모집한다. 코딩과 3D프린터-3D펜, 재봉틀, 웹툰 태블릿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비롯해 컴퓨터-아이맥-스마트폰 활용 교육, 대형 화면을 활용한 실감형 스토리텔링 등도 제안할 수 있다. 하남을 소재로 시와 동화를 쓰거나 도시 풍경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하남 아카이브'를 비롯해 탄소중립-환경교육-진로교육 등 생활과 밀접한 주제도 모집한다. 지역 전문가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프로그램을 우대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총 214건 프로그램 제안서가 접수됐으며, 이 중 114건이 선정됐다. 하남시는 올해도 독서부터 AI-창작-지역 기록까지 폭넓은 분야 제안을 받아 시민이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제안서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nalib@korea.kr) 또는 하남시미사도서관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 분야와 제출 서류 등 세부 내용은 하남시 및 하남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시민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참신한 프로그램 제안을 기다린다"며 “독서와 인문학은 물론 AI, 창작, 지역 기록 등 여러 분야 전문성을 갖춘 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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