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교통복지 확대와 미래 교통 실험, 반도체 산업 전략 강화까지 시민 생활과 도시 미래를 동시에 준비하는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 추진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 점검,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등 주요 정책 현안을 직접 챙기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시장은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교통복지 정책과 미래형 교통 시스템 도입,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6일 '어르신 교통비(버스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용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을 마련하고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통복지 정책이며 조례안이 시행되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수요응답형 버스 등 버스 이용요금을 1인당 연간 최대 36만원(분기별 9만원) 범위에서 실제 사용한 금액 기준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입법예고 기간인 지난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조례안을 보완해 시의회 심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어르신 교통비 지원은 그동안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사업"이라며 “입법예고 이후에도 시의회 심의와 예산 확보, 교통카드 시스템 연계, 관계기관 협약 등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범위의 버스 요금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세대별 교통복지 체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는 미래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인 동백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사업'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5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세브란스병원을 찾아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버스에 직접 탑승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안전성과 노선 운행 방식, 탑승객 안전 관리 체계 등을 확인하며 이용자 입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이 시장은 점거 현장에서 “시험기간 동안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할 부분을 보완하겠다"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테스트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동백역과 동백이마트, 동백도서관 등을 연결하는 편도 5㎞ 순환 노선으로 운영된다. 노선에는 11개 정류소가 설치되며 차량은 14석 규모 버스 2대가 투입된다. 자율주행버스에는 총 16개의 센서가 장착돼 차선 인식, 장거리 감지, 초정밀 위치 추적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제어가 이뤄진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시험운행을 진행하며 자율주행 데이터를 축적하고 안정성을 검증한 뒤 여객 운송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시험운행 기간에는 안전요원이 차량에 탑승해 차량 상태와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자율주행을 수동으로 전환해 대응한다. 시는 시험운행 결과를 바탕으로 한정운수면허 발급을 추진한 뒤 빠르면 5월 중 정식 여객 운송을 시작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동백 지역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새로운 대중교통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운영기관과 시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같은날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 제2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도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 시장과 위원회 위원, 관련 부서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진행 상황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정부가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 만큼 계획대로 한 치의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전력 인프라 계획 지연 문제를 언급하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과 기업이 듣고 싶은 것은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정부가 계획을 책임지고 실행하겠다는 분명한 약속과 행동"이라며 “전력 관련 2단계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은 매우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위원들도 반도체 산업 경쟁력 유지에는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연구 인력 등 종합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현재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반도체 산업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기 위원회가 정책·기업지원·인재양성·인프라 등 4개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위원회는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과 인재 양성 정책,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자문하며 용인의 반도체 산업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교통복지 확대와 미래 교통 시스템 도입, 반도체 산업 육성이라는 세 가지 정책 축을 중심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추진되는 반도체 프로젝트는 국가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업"이라며 “정부와 기업, 전문가가 힘을 모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 교통비 지원과 자율주행 교통 실험 등 시민 생활과 미래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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