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그룹이 5일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 주요 계열사의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한화의 경영 안정과 내실 다지기, 방산·항공우주 계열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수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5일 ㈜한화는 박영재·송재형·최은국·황인성 등 4명의 신규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경영안정성 및 현장 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통해 내실경영 기반을 공고히 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강민규·김종호·박우진·박주용·손현명·이창희 등 총 6명의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추진력과 성장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시장 선도 제품 확보를 가속화해 주요 핵심 지역에서의 경쟁 우위를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시스템도 류남열·박경식·박재훈·이동휘 등 4명의 승진자가 포함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들을 발탁했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조직 역량을 한층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오션도 강병철·권기범·김기환·김범성·김병국·김창수·박재성·박정식·배성우·윤찬웅·이용안·황인열 등 등 12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인사를 통해 친환경 기술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구·설계·생산(제조) 분야 7명, 사업 관리·지원 분야 5명 등 검증된 인재를 중용했다는 전언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멀티 야드 제조 안정화와 지원 기능 강화, 미래 기술·사업 수행 역량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중심의 경영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 한화그룹 기계 부문에서도 정기 임원 인사가 이뤄졌다. 한화비전에서 김현섭·신재영 등 2명, 한화모멘텀에서 1명(유도근)이 각각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한화그룹 신규 임원 승진자들 명단이다. ◇㈜한화 건설부문 ▲박영재 ▲송재형 ▲최은국 ▲황인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박주용 ▲강민규 ▲김종호 ▲박우진 ▲손현명 ▲이창희 ◇한화시스템 ▲류남열 ▲박경식 ▲박재훈 ▲이동휘 ◇한화오션 ▲강병철 ▲권기범 ▲김기환 ▲김범성 ▲김병국 ▲김창수 ▲박정식 ▲박재성 ▲배성우 ▲윤찬웅 ▲이용안 ▲황인열 ◇한화파워시스템 ▲황종규 ◇한화엔진 ▲김상훈 ▲김종환 ▲이진욱 ▲홍창호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 ▲이동훈 △케미칼 부문 ▲김동민 ▲모윤환 ▲신석용 ▲이재정 ▲이홍렬 ▲임세훈 △큐셀 부문 ▲김태환 ▲백승환 ▲이병윤 ◇한화첨단소재 ▲김명원 ◇한화에너지 ▲박인규 ▲이희태 ▲임기홍 ▲최성권 ▲최훈종 ◇한화토탈에너지스 ▲김동진 ▲김승혁 ▲조환희 ▲최우혁 ◇한화생명 ▲김락규 ▲유상선 ▲윤호재 ▲이상원 ▲장용숙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이강호 ▲이재성 ▲채상천 ◇한화손해보험 ▲김수찬 ▲김재만 ▲박정환 ▲박주훈 ▲이광대 ▲이명현 ▲이민영 ▲최용준 ▲최현희 ◇한화투자증권 ▲김용민 ▲김태우 ▲윤치호 ◇한화자산운용 ▲정윤택 ◇한화비전 ▲김현섭 ▲신재영 ◇한화모멘텀 ▲유도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배재석 박규빈 기자 kevin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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