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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NOW] GS리테일, 세븐일레븐, BGF리테일, 우아한형제들, 쿠팡

◇“AI 대화만으로 상품 추천" GS리테일, 우리동네GS앱·챗GPT 연동 GS리테일은 자체 모바일 앱인 '우리동네GS'과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연동한 '챗GPT 전용 플러그인'을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고객이 챗GPT와 대화만으로 우리동네GS 앱의 상품을 탐색하고, 필요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AI 쇼핑 서비스다. 고객이 챗GPT에 원하는 상품을 질문하면 AI가 GS25와 GS더프레시, 와인25플러스에서 판매 중인 상품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식이다. 상품명을 정확히 몰라도 '초코우유 추천해줘'와 같이 관심 상품이나 선호도만 질문하면 AI가 적합한 상품과 덤증정 등의 행사 정보를 알려준다. 추천 제품 선택 시 챗GPT에서도 우리동네GS 앱과 동일한 상품 상세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우리동네GS 앱에서 보기'를 누르면 별도 로그인 없이 앱의 통합 검색 영역으로 이동해 관련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GS리테일은 향후 챗GPT에서 상품뿐 아니라 GS25와 GS더프레시의 매장 위치, 영업시간, 부가서비스 등의 매장 정보까지 확인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경희대 우수 인재 인턴십 진행…산학연계 성공 모델 만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8월부터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두 차례 실시한 교육과 연구 과정을 성료하고, 경희대 학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채용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진행한 산학 연계 교육과정에는 박재홍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의 총괄 아래 총 2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편의점 운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방안을 연구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2학기, 올 1학기에 각각 진행된 1·2기 과정에서 도출된 과제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도 단계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1기 과정에서는 점포 재고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솔루션이, 2기 과정에서는 상품 운영과 발주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는 AI기반 시스템이 각각 최종 연구 과제로 도출됐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인턴십 채용에서 최종 선발된 2명은 이달부터 4개월간 실무를 경험하고 현업 과제를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은 산학협력 과정에서 도출된 아이디어와 함께 점포 운영과 유통 디지털 전환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과제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에 참여한다. 오는 12월에는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개별 최종 과제 발표를 수행할 예정이다. ◇CU, 브랜드 얼굴로 아이돌 그룹 '리센느' 발탁…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편의점 CU가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아이돌 그룹 '리센느(RESCENE)'를 앞세워 '일상의 모든 Scene, CU' 캠페인을 전개한다. 1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CU는 자체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캠페인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리센느 멤버들이 일상 속 CU를 즐기는 장면들을 담아 '일상의 모든 순간에 CU가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상 공개 후 하루 만에 누적 조회 수 60만 회를 기록하는 등 고객 관심도 얻고 있다. 향후 CU는 SNS 채널을 통해 리센느가 CU에서 경험하는 일상 속 장면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프라인 점포 마케팅도 병행한다. 전국 CU 점포에 전면 포스터, 상품 홍보물, 서비스 홍보물 등 리센느 홍보물을 부착한다. 또, POS와 점포 내부 스피커를 통해 리센느 멤버들의 목소리가 담긴 다양한 메시지를 송출한다. 캠페인과 별개로 CU는 이달부터 리센느와 함께 다채로운 협업 상품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배민, 10월 '배민클럽' 리뉴얼 운영…'배민포인트 적립' 기능 추가 배달의민족이 오는 10월부터 무료배달, 배민B마트 10% 무제한 할인 등 기존 혜택을 넘어 결제 시 배민포인트 적립 기능을 더한 신규 배민클럽 상품을 운영한다. 이번에 리뉴얼한 배민클럽 상품은 결제 금액에 따라 배민에서 현금처럼 쓰는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정확한 적립률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공개된다. 기존 배민클럽 구독자는 혜택 변동 없이 상품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배민클럽 상품은 이달 30일까지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다음 달부터는 신상품으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2024년 9월 시작한 배민클럽은 티빙·유튜브 프리미엄 등 OTT 결합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는 등 제휴 혜택 범위를 넓히고 있다. ◇전통시장과 상생 강화하는 쿠팡이츠…속초관광수산시장 매출 87%↑ 쿠팡이츠는 여름 휴가철을 노려 지난 7월 실시한 전통시장 상생 기획전 결과, 속초관광수산시장 참여 매장의 쿠팡이츠 기획전 기간 매출이 전월 동일 기간 대비 87%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일부 매장은 주간 매출이 전주 대비 최대 220% 올랐다. 이번 '우리동네 진짜시장-속초관광수산시장' 기획전은 지난 7월 16일~8월 1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기획전 기간 동안 쿠팡이츠는 참여 매장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시장 대표 맛집을 소개하는 등 프로모션을 펼쳤다. 또, 선정된 매장 대상으로는 홍보 영상 제작과 메뉴 사진 촬영 등을 지원했다. 매주 새로운 매장을 소개하는 '금주의 추천 매장' 코너도 참여 상인들의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쿠팡이츠는 설명했다. 한편, 쿠팡이츠와 쿠팡이츠서비스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청량리시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포장재 무상 지원, 온라인 판매 전략 컨설팅 등 다각도로 지원했다. 그 결과, 상반기 청량리시장 상인들의 쿠팡이츠 매출은 전년 대비 40% 가량 올랐다. 이 밖에 쿠팡이츠는 전국상인연합회와 협력해 '전통시장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2021년 10월부터 전통시장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프로모션도 지원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산단공, 대구 혁신도시 기관들과 임산부·아동 합동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을 포함한 대구 혁신도시 이전 9개 공공기관이 지역 내 취약계층 위기 임산부와 아동을 지원하는 '생애 첫걸음' 사업에 총 1900만 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구 동구시에 위치한 대구아동권리센터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9개 공공기관 사회공헌 담당자를 비롯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9개 공공기관으로는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이번 합동 후원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지역의 취약계층 임산부와 24개월 이하 영아 76세대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대상 가정을 위한 '맞춤형 육아 키트' 제작에 쓰인다. 지원 물품은 체온계, 순면 턱받이, 사운드북, 흡착 식판, 수저 세트 등 영아의 월령과 발달 단계에 맞춰 구성된 필수 육아용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ESG) 실천과 지역 상생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14년 출범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현안 해결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동 과제를 발굴해 대규모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합동 지원이 대구·경북 지역 내 취약계층 임산부와 아이들의 건강한 첫걸음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 10여 년간 다져온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의 견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교육] 미래엔, 교원그룹, 금성출판사, 웅진씽크빅, 소크라 AI, 비상교육 온리원

◇ 미래엔 '2026 초등 국어 교과서 단원 설계 콘테스트' 개최 미래엔이 초등 국어 교육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 초등 국어 교과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6 초등 국어 교과서 단원 설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초등 국어 교과서를 직접 사용하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참신한 단원 설계 아이디어를 모아 향후 교과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초등 국어 교과서 발행사로서 미래엔의 교육 전문성과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가 정해진 교과서 내용을 활용하는 데서 나아가 교육과정의 성취기준을 바탕으로 실제 교과서의 한 단원을 직접 설계하고 집필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콘테스트 참가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국어과 성취기준 가운데 콘테스트용으로 제시된 성취기준을 활용해 초등 국어 교과서 1개 단원을 5차시 내외로 설계하고 집필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교사와 예비 초등학교 교사이며,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12월31일까지다. 심사는 내용 창의성 30점, 현장 적합성 30점, 구성 완성도 40점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미래엔은 교과서로서의 완성도뿐 아니라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기존 교과서와 차별화된 새로운 아이디어를 담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11편으로, 최우수상 1편에 500만 원, 우수상 2편에 각 300만 원, 장려상 3편에 각 200만원, 입선 5편에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교육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초등 국어 교과서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교원그룹, 청소년 시사교양 잡지 '위즈키즈' 창간 26주년 맞아 교원그룹의 청소년 시사교양 잡지 '위즈키즈'가 창간 26주년을 맞이했다. 교원그룹에 따르면 2000년 10월 창간된 위즈키즈는 국내 대표 청소년 시사교양 잡지다. 매월 발간되는 위즈키즈는 시사·경제·사회·문화 등 최신 뉴스를 비롯해 한국사와 세계사 등 역사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청소년들의 시사 및 교양 함양에 필요한 콘텐츠를 엄선해 소개한다. 현재까지 약 1500만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교원그룹은 창간 26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한 달 간 위즈키즈 정기구독을 신청하는 전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조선왕조실록'을 제공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위즈키즈는 지난 26년간 청소년들이 사회와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시사 교양 콘텐츠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해왔다"며 “앞으로도 독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재밌게 읽으면서도 세상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는 잡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성출판사, 초록우산에 취약계층 아동 위한 도서 885권 전달 금성출판사가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금성출판사 복합문화공간 'KCS(Kumsung Cultural Space)'에서 '금성출판사·초록우산 취약계층 아동 교육 지원을 위한 도서 물품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금성출판사는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에 사전, 학습지, 동화책 등 총 885권, 1128만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했다. 후원 도서는 유아부터 초·중학생까지 연령과 학습 단계에 맞춰 구성했다. '필수한자사전', '한국사 사전', '웰컴투 베이직 그래머', '힘이 붙는 수학' 등을 전달했다. 금성출판사 측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필요한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의 성장과 배움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크라 AI “'산타', 일본 상반기 매출 86% 성장"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소크라 AI의 영어 학습 서비스 '산타'가 토익(TOEIC)에 이어 토플(TOEFL)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며 일본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크라AI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타의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기존 주력 서비스인 산타 토익의 안정적인 성장에 지난해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 산타 토플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안착하면서 전체 매출 확대를 견인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산타 토플이 출시 6개월 만에 전체 매출의 약 45%를 차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신규 사업이 출시 6개월 만에 기존 주력 서비스에 버금가는 매출원으로 성장하면서 토익과 토플의 동반 성장 구조가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산타가 토익 시험 중심의 단일 서비스에서 토플까지 아우르는 '멀티 시험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결과라는 게 소크라 AI 측 설명이다. 산타는 AI 기반 영어 학습 솔루션으로, 지난 2017년 AI 토익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23년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문용주 소크라 AI 일본 지사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토플이 출시 6개월 만에 기존 주력 서비스인 토익과 대등한 수준의 매출원으로 성장했다는 점은 산타의 AI 학습 경쟁력뿐만 아니라 멀티 시험 플랫폼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라며 “토익과 토플의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일본에서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국가별 학습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웅진씽크빅, 유·초등생 독서 수준 알려주는 'KRS 진단 검사' 무료 제공 웅진씽크빅이 전국 유·초등생을 대상 무료 독서 진단 캠페인을 'KRS'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다. KRS 진단 검사는 웅진씽크빅의 맞춤형 독서 성장 솔루션 KRS(Korea Reading System)가 제공하는 핵심 서비스다. 아이의 독서력, 기질, 취향 세 영역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학년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유·초등생이면 누구나 KRS 홈페이지에 접속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를 마치면 세 영역의 결과를 종합한 맞춤 리포트가 제공된다. 웅진씽크빅의 진단 검사는 독서력, 기질, 취향 세 영역을 순차적으로 측정한다. 먼저 첫번째 진단은 책의 일부를 읽을 수 있게 제공하고, 읽은 내용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독서력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어휘 난이도, 문장구조 복잡도, 토픽의 명확성, 일관성, 배경지식, 사고력 도구어 등 다중 지표를 기반으로 아이의 현재 읽기 역량이 평가된다. 기질 진단은 아이가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돼 책을 읽을 때 나타나는 동기, 태도, 정서반응 등 심리적 특성을 분석한다. 아이의 독자로서의 성향을 나타내는 독서 기질은 책을 잘 읽게 하는 독서 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지표로 활용한다. 진단을 마치면 세 영역의 결과를 종합한 리포트가 제공된다. 독서력 결과에 따라 아이는 1~12단계(K1~K12) 읽기 레벨에 배정된다. 어휘력과 추론적이해, 창의적 적용 등 5개 영역별 강점과 보완점이 함께 제시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KRS의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아이가 자신의 독서 출발점을 찾는 것"이라며 “진단을 통해 아이 스스로 흥미를 느끼는 책을 발견하고,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비상교육 온리원, 초등 '온리원 라이브'·중등 '온리원 레슨' 론칭 비상교육이 메타인지 기반 스마트 학습 '온리원 초등'과 '온리원 중등'을 출시 4년 만에 전면 개편하고 초·중등 학교급별 맞춤형 신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온리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학습 니즈를 보다 정교하게 공략한다. 비상교육에 따르면 초등학생 대상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매일 같은 시간에 진행되는 실시간 수업 중심의 '온리원 라이브'로, 중학생 대상 서비스는 교과서 발행사가 만든 베스트셀러 교재, 1타 강사의 강의, AI 메타인지 코치를 하나로 결합해 마치 과외 선생님의 원 포인트 과외처럼 개개인의 학습 과정을 핀셋 코칭하는 콘셉트의 '온리원 레슨'으로 세분화됐다. 신규 광고 캠페인 역시 각 서비스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해 두 가지 크리에이티브로 분리 제작됐다. 손병목 비상교육 T-러닝컴퍼니 대표는 “비상교육이 강조하는 '공부력'이란 모든 공부의 근본이 되는 기초 역량으로 문해력, 문제해결력, 자기조절능력 등을 의미한다"며 “초등은 스스로 하는 힘과 공부 습관을 길러주고, 중등은 맞춤형 핀셋 코칭을 통한 빠른 성적 향상으로 성취 경험을 제공하는 등 혼자 하는 공부의 한계를 극복하는 학습 환경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애버랜드, 제주신라호텔, 레고랜드, 파라다이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 제주신라호텔, 제철 식재료 담은 시즌 한정 메뉴 선봬 제주신라호텔이 오는 11월30일까지 일식당 디너 코스와 루프탑 칵테일 등 가을 한정 미식 메뉴를 선보인다. 제주 지역 및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신라호텔에 따르면 먼저 호텔 내 일식당 히노데(Hinode)는 가을 한정 디너 코스 '코요우(Kouyou)'를 출시한다. 코요우는 일본어로 '단풍'을 뜻하는 단어로, 붉게 물든 가을 풍경과 계절의 절정을 상징한다. 이번 코스는 가을을 대표하는 송이버섯과 연근을 비롯해 제주산 옥돔, 부채새우, 제주 한우 등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제주 로컬 및 제철 식재료의 풍미를 담아 가을의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풀사이드 바 루프탑 칵테일(Autumn Rooftop Cocktail)' 4종도 함께 선보인다. 또 칵테일과 함께 즐기면 좋은 '풀사이드 바 스페셜 딜라이트(Poolside Bar Special Delights)'도 마련했다. 풍성한 치즈와 까나페, 글라스 와인 2잔으로 구성해 가을 저녁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최근 미식 소비 트렌드는 화려한 메뉴보다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과 지역의 스토리를 경험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가을의 풍요로움과 제주만의 식재료를 담아낸 시즌 한정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레고랜드, 올가을 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 모인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을 맞이해 '브릭 오어 트릿'(Brick or Treat) 시즌을 11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브릭 오어 트릿' 시즌은 장난꾸러기 몬스터 원정대를 메인 스토리로 내세워, 레고랜드의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들이 꼬마 몬스터 어린이들을 모험에 초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모으고, 꾸미고, 춤추고, 맛본다'를 주요 테마로 레고랜드만의 귀여운 가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시즌에는 오싹한 분위기로 변신한 파크 곳곳을 모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몬스터 랠리'가 진행된다. 레고랜드를 방문한 꼬마 원정대들은 주요 공간에 마련된 스탬프 포인트를 찾아 미션을 완성하며 주요 놀이기구와 시설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가을 시즌 한정판 몬스터 배지와 달콤한 사탕과 젤리 간식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난꾸러기 몬스터들과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정문 입구에서부터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레고 캐슬 몬스터 스테이지에서는 DJ와 몬스터 캐릭터가 함께하는 V.I.M (Very Important Monster) 댄스파티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레고를 활용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이벤트 및 챌린지가 진행되며, 시즌 한정 먹거리와 상품들도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관계자는 “올가을 '브릭 오어 트릿'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몬스터 테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선선해지는 나들이 계절 레고랜드만의 색다른 가을 시즌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콘래드 서울,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 한국 지역 총괄로 승진 콘래드 서울은 사무엘 피터(Samuel Peter) 총지배인이 힐튼 한국 지역 총괄(Area General Manager, Korea)로 승진했다고 1일 밝혔다.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기존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직을 이어가는 동시에 콘래드 서울을 거점으로 힐튼의 국내 호텔 포트폴리오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 승진을 통해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에서 쌓아온 리더십과 호텔 운영 전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역할을 한국 지역으로 확대하게 됐다. 그는 콘래드 서울의 전반적인 운영을 이끌며 브랜드 경쟁력과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으며, 변화하는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에 발맞춰 호텔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주력해왔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스위스 국적의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20여 년간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호텔리어다. 새롭게 한국 지역 총괄을 맡게 된 사무엘 피터 총지배인은 앞으로 국내 힐튼 호텔의 리더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각 호텔의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고, 호텔 간 협업과 시너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무엘 피터 한국 지역 총괄 겸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에서 훌륭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한국 지역의 힐튼 호텔들과 함께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호텔과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강점을 존중하면서 서로의 전문성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힐튼만의 특별한 호스피탈리티를 선사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에버랜드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 12일 선봬 에버랜드가 선선해진 가을철을 맞아 동물과 함께하는 사파리 야생 체험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사파리 현장을 직접 걸어 탐험하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 '와일드 사바나 익스페디션'(Wild Savanna Expedition, 이하 와일드 사바나)을 가을축제 개막에 맞춰 오는 12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와일드 사바나는 이국적인 사파리 초원의 풍경 속을 관람객이 두 발로 자유롭게 거닐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새로운 탐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평소 차량에 탑승해 동물을 관찰해야만 했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로 직접 걸어 들어가며 기린, 코끼리, 코뿔소 등 동물의 우아하고 웅장한 모습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다. 특히 로스트밸리 뿐만 아니라 기존 유료로 운영되던 리버트레일 구간까지 탐험 코스에 전격 무료로 개방해 총 15종의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더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고 에버랜드는 소개했다. 에버랜드는 동선 곳곳에서 관람객이 새로운 자연의 풍경을 마주할 수 있도록 탐험로를 조성했다. 각 동물들의 생태적 특성에 맞춘 최적의 관찰 뷰포인트를 배치해 탐험의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탐험 코스 곳곳에서는 주키퍼(사육사)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생태 스토리텔링이 펼쳐진다. 동물들의 행동 습성과 생태적 특징은 물론 멸종위기종 보전의 가치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유익한 생태 교육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적한 동물 콘텐츠 운영 노하우로 고객이 자연의 숨결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며 “올가을 많은 분들이 사파리를 직접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온 가족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했다. ◇ 파라다이스시티, A.A.무라카미 한국 첫 개인전 'New Nature' 개최 기술로 자연을 다시 설계한 A.A.무라카미의 세계가 한국에서 처음 펼쳐진다. 비눗방울과 안개, 조개껍질까지 익숙한 자연의 요소들이 기술과 만나 전에 없던 장면으로 다시 태어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일 아트스페이스에서 A.A.무라카미의 'New Nature'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 이후의 자연'(Nature after Nature)을 주제로 펼쳐진다. 기술을 통해 자연의 생성과 변화, 소멸을 새롭게 구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A.A.무라카미는 일본 출신 아즈사 무라카미와 영국 출신 알렉산더 그로브스로 구성된 아티스트 듀오다. 두 작가는 비눗방울과 안개처럼 형태가 고정되지 않고 사라지는 물질에 첨단 기술을 결합하는 작업을 '에페머럴 테크(Ephemeral Tech)'라 명명하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아트스페이스 1층에서 A.A.무라카미의 작업세계를 대표하는 두 작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뉴 스프링'(New Spring)은 높이 6.4m의 나무 형상 구조물로, 24개 가지 끝에서 비눗방울이 꽃처럼 피어나 떨어진 뒤 이내 사라진다. 2층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머드 페인팅: 천 겹의 위장 시리즈'(Mud Paintings From 'A Thousand Layers of Stomach' Series)도 만날 수 있다. 작품의 출발점은 두 작가가 도쿄에서 된장국을 먹다 발견한 바지락의 조개껍질이었다. 서로 다른 정교한 무늬에 주목한 작가들은 조개껍질이 성장하며 패턴을 형성하는 원리를 생물학적 알고리즘으로 해석하고 이를 컴퓨터 코드로 변환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기술 그 자체보다 기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고 사라지는 자연의 순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파라다이스만의 예술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이 세계적인 현대미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개관 준비 본격화 이랜드파크가 오는 10월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실무 중심의 서비스 교육 혁신에 나섰다. 이랜드파크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4년 신설된 '서비스 혁신팀' 주관으로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직원(객실·식음·조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국내 5성급 및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 럭셔리 호텔 개관과 국빈·VIP 응대, 국제행사 등을 경험한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이번 훈련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해보는 시뮬레이션 방식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참여 직원들은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주요 고객층과 방문 목적, 여행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설정한 뒤 고객과 직원의 역할을 번갈아 맡으며 상황별 대화와 업무 흐름을 동시에 실습했다. 특히 고객이 요청하기 전에 필요한 부분을 먼저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즉각적인 서비스로 연결하는 '선제적 대응' 과정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시뮬레이션 직후에는 현장 밀착형 피드백이 이어졌다. 화법과 표현 방식, 고객과의 적정 거리 유지, 시선 처리, 동선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그루밍 스탠다드까지 응대 전 과정의 행동 지표를 세부적으로 점검해 서비스 스킬을 완벽히 내재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관계자는 “럭셔리 리조트의 경쟁력은 고객이 투숙하는 동안 경험하는 서비스에서 완성된다"며 “이랜드파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인 만큼 고객이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을 먼저 살피는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 켄싱턴만의 럭셔리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제주 핀크스 레스토랑, 유튜버 '히밥' 극찬 및 '블루리본' 연속 선정 제주 SK핀크스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이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국내 최고 미식 평가서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레스토랑으로 연속 선정과 더불어 인기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의 추천 맛집으로 소개됐다. SK핀크스의 각 레스토랑은 고유의 콘셉트와 제주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 핀크스 레스토랑에 따르면 먼저 인기 유튜버 히밥이 디아넥스와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을 직접 방문해 시그니처 메뉴들을 맛보고 후기를 남겼다. 디아넥스 레스토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분위기와 아시아 명장대회 금상 수상 셰프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정통 중식 요리가 특징이다. 포도호텔 레스토랑과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은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추천 레스토랑에 각각 7년,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SK핀크스는 이러한 호평을 바탕으로 투숙객들이 레스토랑의 미식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도록 객실 패키지를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SK핀크스 관계자는 “포도호텔, 디아넥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등 핀크스가 자랑하는 F&B 부대시설이 대중과 미식 전문가 모두에게 가치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현재 선보이고 있는 레스토랑 연계 객실 패키지를 통해 오직 핀크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휴식과 미식의 감동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숭실대 AI대학 학생팀, 국제 자율주행 경진대회 우승

숭실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 소속 자율주행 소모임 AID(지도교수 김강희) 학생팀이 국제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일 숭실대학교는 학생팀 '인디엔드(InTheEND)'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29회 로보레이서 오토노모스 레이싱 컴피티션(RoboRacer Autonomous Racing Competition)'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동제어 분야의 국제적인 학술단체인 국제자동제어연맹(IFAC)이 주관한 행사로, 국내외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서 총 52개 팀이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뤘다. 참가팀들은 10분의 1 크기의 자율주행 레이싱카를 제작하고, 주어진 주행 환경에서 차량이 안정적으로 주행하고 경쟁 차량과의 레이스에서 빠른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지도교수인 김강희 교수는 “로보레이서 대회에서 자율주행 AI를 개발해 우승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AI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최신 이론, 실전적 역량, 그리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협력사 1만2천곳 맞춤 지원 결실…농어촌공사,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 공급망부문 대상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달 28일 대전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급망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인권경영 체계와 성과, 우수사례 등을 두루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서 공사는 협력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권경영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 받았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와 거래하는 협력사 1만2000여 중 93%가 중소기업이다. 이 가운데 79%는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소재를 두고 있다. 또, 전체 계약의 절반 이상이 건설공사로 채워져 있다. 이 같은 공급망 특성을 고려해 공사는 맞춤형 인권경영을 위한 3대 전략을 수립했다. △협력사 인권경영 역량 강화 △현장 취약근로자 인권·안전 보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운영이다. 협력사의 인권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기준과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우선 공사는 '케이알시(KRC) 협력사 행동규범'을 만들었다. 협력사가 경영활동 전반에서 인권, 윤리, 환경, 안전 등 20개 항목을 준수하도록 기준을 수립하고, 입찰부터 이행까지 계약 전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공사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인권경영 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85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장 취약근로자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공사는 당일 작업 내용 입력 시 AI가 위험요인과 교육사항을 파악해 알려주는 '오늘의 위험' 앱을 운영 중이다. 또, 근로자가 현장에서 포착한 위험요인을 익명으로 신고하면 감독자가 즉시 작업을 중단시키는 '세이프 리본' 앱도 개발했다. 여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의 농업·안전에 대한 한국어 교육도 실시해 언어장벽에 따른 사각지대 해소에 힘쏟고 있다. 이 교육에는 최근 3년간 120명이 참여했다.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소통창구도 갖췄다. 공사는 공공기관 사칭범죄를 막기 위해 '사칭 보이스피싱 예방센터'를 만들었다. 협력사나 지역주민으로부터 의심 사례가 접수되면 전담직원이 인사기록을 대조해 30분 안에 결과를 회신하고 있다. 이를 통해 62건의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이 밖에 KT, 대한노인회와 손잡고 'IT 서포터스'를 운영하며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지원 중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임직원을 넘어 1만 2천여 협력사와 현장 근로자, 지역주민까지 인권경영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면서 “공급망과 농어촌 현장의 모든 이해관계자의 존엄과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여행] 교원투어, 여기어때, 모두투어, 노랑풍선, 롯데관광개발, 라쿠텐 트래블

◇ 교원투어 여행이지, 日 온천 여행 니가타·아오모리 패키지 선봬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 고급 료칸에서 온천과 휴식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프라임 쿠사츠 니가타 4일'이 있다. 대한항공의 인천-니가타 직항 노선을 이용해 이동 편의성을 높였으며,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명소인 쿠사츠 온천의 프리미엄 료칸에 숙박하며 여유롭게 온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일정도 포함했다. 쿠사츠 온천을 대표하는 전통 공연 '유모미'를 관람한다. 유모미는 뜨거운 온천수를 긴 나무판으로 저어 식히는 쿠사츠 고유의 전통 방식으로, 민요와 함께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쿠사츠의 독특한 온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아오모리의 온천과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라임 아오모리 4일'도 내놨다. 대한항공의 인천-아오모리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전통 료칸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호텔에 숙박한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관계자는 “일본은 재방문 수요가 높은 여행지인 만큼 일본 여행의 매력을 보다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어때에서 가우디 성당 투어…'해외투어' 본격 서비스 여기어때가 전세계 항공, 숙소에 이어 '해외투어'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이동과 숙박에 현지 경험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여기어때 앱 하나로 해외여행에 필요한 모든 예약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어때는 오는 7일부터 전세계 100개 도시의 약 2000개 투어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해외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외투어는 현지 전문 가이드와 함께 해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투어 상품을 포함한다. 여기어때 앱에서 로마 바티칸 투어, 바르셀로나 가우디 반일투어, 하와이 거북이 스노클링 등을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된 것이다. 해외투어 신규 오픈을 기념해 앱 내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오픈 알림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만원 상당의 여행지원금을 선물한다. 매일 오전 10시 해외투어 50%(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해외투어의 출시로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여정을 연결하는 서비스 라인업이 갖춰졌다"며 “향후 여기어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오리지널 해외투어 상품도 속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모두투어, 캐나다·미동부 단풍 시즌 맞춘 '메이플 로드' 기획전 출시 모두투어가 가을 북미 여행 시즌을 맞아 캐나다와 미국 동부의 대표 단풍 여행지를 연결한 '캐나다 & 미동부 Maple Road' 기획전을 출시했다. 캐나다 메이플 로드와 미국 동부 지역은 가을 단풍과 도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거리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9월 말 캐나다 퀘벡을 시작으로 오타와, 몬트리올, 나이아가라, 보스턴, 뉴욕, 워싱턴 D.C.까지 지역별로 단풍 절정 시기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전은 지역별 단풍 시기와 여행 테마를 반영해 일정·테마별 상품으로 구성했다. 캐나다·미동부 10일 상품부터 나이아가라 폭포뷰 숙박과 올드퀘벡 체류를 강화한 모두시그니처 12일 상품, 공연 관람을 결합한 테마 상품까지 마련해 고객이 출발 일정과 선호 스타일에 따라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인 '캐나다·미동부 12일'은 뉴욕을 시작으로 미국 동부와 캐나다 대표 단풍 지역을 연결하는 모두시그니처 상품이다.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 인천-뉴욕 왕복 직항편을 이용하며 장거리 이동 부담을 낮췄으며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나이아가라, 토론토, 오타와, 퀘벡, 몬트리올 등 캐나다와 미국 동부 핵심 도시를 둘러본다. 단풍 시즌의 메이플 로드와 도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장거리 여행은 단순 관광보다 계절감 있는 자연 풍경과 숙박, 미식, 현지 체험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수요가 세분화되고 있다"며 “캐나다와 미국 동부는 가을 단풍 시즌에 메이플 로드와 도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행지인 만큼, 고객들이 출발 일정과 여행 목적에 맞는 북미 가을 여행을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노랑풍선, 창립 25주년 맞아 '고객 감사 페스티벌' 개최 노랑풍선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9월 한 달간 '노랑풍선 감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 2001년 창립한 노랑풍선은 대한민국 여행시장에 '직판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 유통 방식을 선보이고 이를 시장에 정착시키며 여행업계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여행사와 고객 간 직접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30일까지 진행되는 '노랑풍선 감사 페스티벌'은 패키지와 자유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 지원을 비롯해 할인, 포인트, 경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패키지 여행, 자유여행, 고객 참여 이벤트 등 3개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여행 경비 지원부터 예약 할인과 포인트 적립, 항공·호텔 캐시백, 경품 이벤트까지 여행 계획 단계부터 실제 예약에 이르기까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폭넓게 마련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해외여행 경비 지원 이벤트'다. 노랑풍선 홈페이지를 통해 2명 이상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고, 1다음달 15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출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총 25명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당첨 고객에게는 여행 지역에 따라 유럽·미주 지역 6명에게 최대 200만원, 남태평양·동남아·일본·중국 및 국내 지역 19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여행 경비를 제공한다. 신규 회원과 패키지 예약 고객을 위한 포인트 혜택도 마련했다. 신규 가입 고객에게 1만 포인트를 제공하며,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여행 지역에 따라 최대 2만5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캐리어와 여행용품, 백화점 상품권, 주유권, 포인트, 커피 쿠폰 등을 증정한다. 해외항공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마련했다. 매일 선착순 25명에게 2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최대 할인 금액은 2만5000원이다. 20만원 이상 예약 시에는 5000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주제를 달리해 △25주년 축하 댓글 남기기 △노랑풍선 이미지 남기기 △여행 취향 공유하기 △회원가입 및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매주 100명을 추첨해 총 400명에게 노랑풍선 1만 포인트 또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창립 25주년을 맞기까지 노랑풍선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감사 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25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25명의 고객에게 해외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했다. ◇ 롯데관광개발, 삼국지 전문가와 떠나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 출시 롯데관광개발이 삼국지의 역사를 따라가며 주요 배경이 된 장강삼협을 여행할 수 있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선보인다. 11월 2일과 30일 단 2회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삼국지 전문가 이성원 교수(전 전남대 사학과 교수)가 동행해 삼국지의 주요 역사적 배경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한다. 인천에서 무한까지 대한항공 직항을 이용하며, 중경에서 크루즈를 탑승해 3박4일동안 장강을 따라 여행한 후 의창에서 하선하는 총 6박7일 일정이다. 가격은 309만원이다. 장강은 중국에서 가장 긴 강이자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강으로, 삼국지의 주요 인물들이 활약한 무대이기도 하다. 특히 중경에서 의창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자리한 구당협·무협·서릉협 세 개의 협곡을 일컫는 삼협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이번 여행에서 이용하는 '센츄리 크루즈 빅토리 호'는 약 1만5000t급 럭셔리 크루즈다. 스파와 대극장, 헬스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롯데관광개발은 중국 센츄리 크루즈사와 3년 연속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맺고 장강삼협 리버크루즈 상품을 독점 판매하고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장강삼협 리버크루즈는 삼국지 팬들은 물론 장강삼협의 절경과 크루즈 여행을 함께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품"이라며 “삼국지 전문가의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삼국지의 현장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라쿠텐 트래블, 일본 숙소 '슈퍼 세일' 진행 온라인 여행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다음달 1일 오전 10시까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 정기 특가 프로모션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단기 할인을 넘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일본의 사계절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일본 전역에 위치한 호텔, 료칸, 리조트 등 폭넓은 숙박 시설이 참여하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고객들은 각 숙소에 최대 50%까지 적용되는 할인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여행 경비를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쿠폰 혜택이 더해졌다. 20%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최대 17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특가 숙소에 중복 적용할 경우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프리미엄 료칸이나 도심 속 고급 호텔 등 다소 금액대가 높은 숙소를 예약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투숙 가능 기간은 프로모션 시작일인 이달 1일부터 내년 8월31일까지다. 라쿠텐 트래블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최대 50% 할인과 17만원 한도의 실속 있는 쿠폰 혜택을 결합해 고객들의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는 데 집중했다"며 “투숙 기간 역시 내년 8월까지 여유롭게 제공되는 만큼, 더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라쿠텐 트래블을 통해 각자의 일정과 예산에 맞춘 최적의 일본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청호그룹, 신임 CEO로 최진환 전 롯데렌탈 대표 선임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 품에 안긴 청호그룹이 그룹 지주사인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 최고경영자(CEO) 겸 그룹 총괄대표로 최진환 전(前)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최 총괄대표는 30년 넘게 여러 소비자 대상 사업을 이끌며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온 이력을 갖고 있다. 최근까지 그는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영역을 넓히는 한편,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주도하며 회사의 성장과 사업 혁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총괄대표는 글로벌 대형 컨설팅 회사 에이티커니(A.T. Kearney)와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에서 전략 컨설팅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현대캐피탈, 현대라이프생명보험 등을 거쳐 SK브로드밴드에서 대표를 지냈고, 칼라일이 투자했던 당시 ADT캡스 대표도 맡은 바 있다. 칼라일 측은 향후 최 총괄대표 행보에 대해 “최진환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 신임 CEO는 청호그룹 전반의 전략과 운영을 총괄하고,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호그룹은 정창국 전 ADT캡스·에코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청호나이스, 마이크로필터, 엠씨엠의 대표로, 정세형 전 ADT캡스·에코비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나이스엔지니어링의 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정창국 대표와 정세형 대표는 각각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의 총괄CFO와 총괄CSO를 겸임하며, 그룹 차원의 재무·략 업무도 함께 담당한다. 최 총괄대표와 정창국·정세형 신임 대표는 과거 ADT캡스에서 함께 손발을 맞췄던 핵심 경영진으로, 이번에 청호그룹에서 다시 뭉치게 됐다. 같은 날 최 총괄대표는 칼라일 아시아의 선임고문(Senior Advisor)으로도 함께 위촉됐다. 해당 역할을 통해 그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칼라일의 신규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청호그룹을 비롯한 칼라일 포트폴리오 기업의 가치 제고 전략에 대한 자문도 병행한다. 최진환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 신임 CEO는 “청호그룹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청호그룹의 총괄대표로 합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성장시키고 혁신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칼라일과 각 계열사 경영진, 임직원들과 함께 청호그룹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임직원들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칼라일은 지난 8월 청호그룹 인수를 마쳤다. 앞서 6월에는 고(故) 정휘동 전 청호나이스 회장 유족과 청호그룹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으로는 청호나이스를 포함해 마이크로필터·엠씨엠·나이스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 석탄전환지역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배움숲’ 본격 운영

강원랜드가 석탄산업 전환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공동교육과정을 본격 가동했다. 강원랜드는 교육지원사업 '강원랜드 배움숲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인 '배움숲 공동교육과정'을 정선고·도계고·황지고 등을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학생 수 감소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에는 권오현 서울대 사범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정윤길 동국대 교수, 변정호 강원대 과학영재교육원장, 김희태 한국에너지공과대 부교수와 현직 교사 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의 이해', '생성형 AI와 메이커 실습' 등 인문·자연·공학 융합형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은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는다는 게 강원랜드 측 설명이다. 학생들은 지역 현안을 직접 탐구하고 생성형 AI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결과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에도 참여한다. 관련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도 기록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편과 1대1 진로 컨설팅 등도 지원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배움숲 공동교육과정 2차수는 다음달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1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오영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했다.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성 인지 감수성 함양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펼쳐진 강연이다. 강연에는 임직원 및 자회사·협력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오 상임위원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역할과 언어'를 주제로 인권 존중의 중요성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조직 내 양성평등 확립을 위한 조건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중기부, 내년 예산 18.1조 편성…‘모두의 창업’ 2만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9.4% 늘어난 18조724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중기부 예산안은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중점 사업에 전폭적으로 투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용석 중기부 장관직무대행(제1차관)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7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안 사전브리핑'에서 “창업, 성장, 도약, 재도전까지 국가가 함께하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경제 성장의 온기를 전통시장, 지역상권과 소상공인까지 확산하기 위한 핵심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2027년도 예산안은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이 기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크게 중소기업의 성장경로를 체계화해 지원하고, 성장의 온기를 지역과 계층으로 확산하는 데 무게중심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 창업 열풍 확산 △신성장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실패 및 위기 기업에 대한 재도전‧재도약 지원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지원 △소상공인 기본사회보장 체계 구축 △상생 생태계 확장 및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등이다. ◇ 창업부터 재도전까지, 성장 사다리 만든다 먼저 중기부는 창업 인재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에 4411억원을 편성한다. 모두의 창업 지원 규모를 올해 1만5000명에서 내년 2만명으로 확대하고, 도전자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단계별 사업화 자금을 평균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도시'를 기존 4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고, 창업도시에 소재한 창업기업과 이전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과 지역 정착 비용을 지원한다. 모태펀드는 역대 최대인 1조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창업초기펀드에 2400억원, 지역성장펀드에 2850억원을 배정하고, 기존 군사·국방 영역에서 첨단기술 영역으로 확장한 신안보(新安保)와 인공지능(AI), 딥테크 등에 투자하는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에 5250억원을 배정했다. 또 중기부는 신안보와 기후테크, 제약바이오, K-소비재 등 4대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300개사를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의 인큐텔처럼 정부가 직접 신안보 후보 및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안보전문투자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연구개발(R&D) 사업은 4대 신성장 분야 등에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전년대비 3500억원가량 증액한 총 2조5537억원을 편성했다. 그밖에 피지컬 AI 분야 기술 실증 사업을 위해 1728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유망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점프업 프로그램 예산은 전년대비 2.8배 늘어난 1642억원으로 책정됐고, 기존의 수출바우처 지원 체계를 개선해 관련 예산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린 3137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4조4000억원 규모로 직접 공급하는 한편, 1조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도 병행하기로 했다. 창업자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 새로 신설되는 재도전성공학교 예산은 595억원, 재도전 응원 프로젝트에는 334억원, 재도전성공패키지에는 469억원이 배정됐다. ◇ 성장의 온기를 지역과 계층으로 확산 소상공인 정책에 있어서는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사업과 함께 로컬 시장 육성안이 마련됐다. 특히 소상공인의 기본사회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정책보험 신설 △산재보험 가입 지원 강화 △소상공인 건강돌봄지원 신설 등이 정책이 마련된다. 청년 창업 안심보험료 지원 예산은 300억원, 소상공인 건강돌봄지원 사업 예산은 2050억원이다. 소상공인 융자 사업은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중점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한다. 기존의 1조2200억원 규모의 일반경영안정자금을 2조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으로 전환하고, 총 2조2500억원의 융자를 포함해 총 4조25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또 상생 생태계 확장 및 공정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상생배달앱 지원에 1240억원을 신규 책정했다. 노 차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 성장사다리와 성장의 온기 확산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모든 정책 역량을 투입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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