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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한국ESG학회와 산업안전 특화 평가 지표 만든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KOSHA)은 지난 1일 오후 3시 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한국ESG학회와 '산업안전보건 분야 상생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두 기관은 사회(Social) 영역 내 산업안전보건의 가치를 표준화하고, 공공·민간 부문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수준을 강화하는 데 머리를 맞댄다. 두 기관은 △산업안전보건 특화 ESG 평가 지표와 가이드 개발 △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인프라 공유 △산재예방과 ESG 경영 정착을 위한 콘텐츠 개발·보급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협력 지원 등에 협력한다. 공단은 그동안 쌓아온 산재예방 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산업안전보건 특화 ESG 평가 지표와 가이드 개발 연구 성과를 공단과 공유할 방침이다. 아울러 두 기관은 학술대회와 안전문화 캠페인을 공동 개최해 자체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대상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상담을 지원한다.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안전 중심의 ESG 경영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며 “공단의 전문 데이터와 학회의 다학제적 연구 역량을 결합해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든든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산업 현장에서 안전경영에 공들이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업계와의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공단은 'NH농협금융지주'와 '산업안전·금융 연계 ESG 경영 확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안전경영 우수기업 대출금리 감면 △안전분야 ESG 경영지원 연계 △안전 신기술 생태계 강화 △농협 지점망을 활용한 소외지역 안전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케어] CJ올리브영, 어뮤즈(AMUSE), 아모레퍼시픽, 유씨엘, 이너시아

◇ CJ올리브영 'editorial by OLIVE YOUNG' 뉴스룸 개설 CJ올리브영이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공식 뉴스룸 'editorial by OLIVE YOUNG(에디토리얼 바이 올리브영)'을 선보였다. K뷰티 산업의 흐름부터 입점 브랜드와 임직원 이야기까지 자체 콘텐츠로 전달하고 영문·일문 뉴스룸도 함께 운영한다. CJ올리브영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함께 K뷰티 자체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정보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뉴스룸을 마련했다.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22배 이상 늘었다. 뉴스룸 콘텐츠는 'NOW', 'IMPACT', 'CULTURE' 등 3개 주제로 구성했다. NOW에서는 사업 현장과 K뷰티 트렌드를, CULTURE에서는 상품기획(MD)·리테일·글로벌 등 다양한 직무에서 일하는 임직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IMPACT에서는 올리브영 입점 파트너사의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대표 콘텐츠 'behind the brand'를 통해 낫띵베럴·메디힐·셀퓨전씨·앳홈 등 4개 브랜드의 성장 이야기를 먼저 공개했다. 향후 파트너사의 창업과 성장, 해외 진출 과정과 지역사회 상생 사례 등으로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K뷰티가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할수록 시장의 흐름을 살피고 현재의 트렌드와 변화를 정확하게 짚어주는 양질의 콘텐츠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editorial by OLIVE YOUNG'을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조망하는 뉴스룸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어뮤즈 '누 세럼 볼륨 글로우업 쿠션' 선봬…가을 메이크업 공략 어뮤즈코리아가 운영하는 어뮤즈(AMUSE)가 세럼 함량을 높인 쿠션과 블러시를 잇달아 선보이며 가을 메이크업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출시한 '누 세럼 볼륨 글로우업 쿠션'은 코스맥스와 공동 개발한 '세럼 도우' 제형을 적용했다. 세럼을 머금은 밤 제형에 돔 형태의 메쉬 구조를 결합해 얇게 밀착되면서 자연스러운 광채를 연출하도록 설계했다. 수분 에센스 성분 79%와 자연 유래 성분 78%를 함유했으며 페어·포슬린·바닐라·내추럴·미디엄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어뮤즈코리아에 따르면 제품은 출시 첫날 올리브영 전체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8월 말 내놓은 '듀 세럼 리퀴드 블러쉬'도 65% 수분 세럼 포뮬러를 적용했다. 회사에 따르면 출시 첫날 올리브영 판매 1위를 기록한 뒤 전 색상이 품절됐으며 '오트 모카' 색상은 출시 한 달 만에 올리브영에서 13차 재입고에 들어갔다. 두 제품에는 펩타이드와 식물성 PDRN, 세라마이드, 엑토인, 식물성 뮤신 등을 배합한 어뮤즈의 비건 스킨케어 성분 '고글로우(goGlow)'를 적용했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어뮤즈만의 독자적인 감각과 기술로 시장을 놀라게 할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신제품 쿠션과 블러쉬를 브랜드 성장을 이끌 차세대 베스트셀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세계면세박람회서 글로벌 유통망 확대 논의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6 세계면세박람회(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해 글로벌 면세 유통사들과 신규 시장·채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2년 처음 참가한 이후 올해로 13번째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라네즈와 설화수를 중심으로 주요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헤라와 에스트라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행사 기간 주요 글로벌 면세 유통사·파트너사와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바탕으로 라네즈의 글로벌 면세 사업과 설화수의 럭셔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헤라·에스트라의 신규 시장 진출 기회도 모색한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국내를 포함한 33개국 53개 도시에서 23개 면세 유통사와 협력해 52개 공항의 230여개 면세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라네즈를 중심으로 유럽 10개국 면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올해 미국·캐나다·스페인·이탈리아·네덜란드·체코·폴란드 등의 공항 면세점으로 입점을 확대했다. 향후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박두배 아모레퍼시픽 TR디비전 상무는 “글로벌 여행객의 소비 방식과 브랜드를 경험하는 접점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면세 시장에서도 새로운 성장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주요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글로벌 여행객이 다양한 지역에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유씨엘 “2027 헤어케어 핵심은 본드 리페어·두피 롱제비티" 화장품 ODM·OEM 기업 유씨엘이 2027년 헤어케어 시장의 주요 흐름으로 손상 모발의 결합 구조를 관리하는 '본드 리페어'와 두피를 피부처럼 관리하는 '두피 롱제비티'를 제시했다. 유씨엘은 내년 주요 흐름으로 살롱 시술 후 손상 관리, 바이오·더마 기반 모발 관리, 수분과 윤기를 함께 관리하는 헤어 웰니스, 두피 컨디션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두피 롱제비티 등을 꼽았다. 특히 모발 표면을 코팅하는 방식에서 내부 결합 구조와 강도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손상모 관리가 세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맞춰 샴푸와 트리트먼트, 리브온 세럼으로 이어지는 'K-본딩 루틴'을 제안했다. 'K-본딩 리페어 듀얼 헤어세럼'은 수분층과 오일층을 섞어 사용하는 투페이스 제형에 특허 기반 리본드 기술을 적용했다. 스킨케어 성분과 기술을 헤어 제품에 접목하는 '스키니피케이션(Skinnification)' 흐름에 맞춘 제품도 제안했다. 리포좀 PDRN을 적용한 헤어팩과 AHA 기반 스케일링 샴푸, 카페인·펩타이드를 활용한 버블 토닉 등이 대표적이다. 보습과 윤기·부드러움·큐티클 등을 함께 관리하는 'Hydra-Gloss Hair Wellness' 제품과 두피 장벽·유수분 균형 등을 고려한 두피 관리 제품군도 개발하고 있다. 유씨엘 관계자는 “헤어케어 분야에서 오랜 기간 다양한 제형과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며 기술 경쟁력을 축적해왔다"며 “본드 리페어와 바이오 액티브, 두피 스킨케어 등 변화하는 시장 흐름을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 고객사의 차별화된 헤어케어 제품 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너시아·휩드 '무화과버터 버블 워시' 올리브영서 판매 여성 웰니스 브랜드 이너시아(INERTIA)가 스킨케어 브랜드 휩드(WHIPPED)와 공동 개발한 여성청결제 '더 퓨어 리얼 휩드 무화과버터 버블 워시'를 올리브영에서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여성 케어 제품을 개발해온 이너시아의 연구 경험과 휩드의 거품·제형 기술을 결합했다. 펌핑과 동시에 휘핑크림 형태의 거품이 나와 별도로 거품을 만들 필요가 없도록 설계했다. 약산성 포뮬러를 적용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너시아는 제품 패키지에도 무화과버터에서 영감을 얻은 분홍빛 색상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 올리브영 '올영픽'에 선정돼 한 달 동안 한정 기획세트로 판매한다. '더 퓨어 리얼 휩드 무화과버터 버블 워시'와 '휩드 무화과버터 팩클렌저', '이너시아 생리대 트래블 키트'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가는 2만9000원이며 행사 기간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이너시아 관계자는 “여성 케어 제품을 연구해 온 이너시아의 노하우와 휩드의 거품·제형 노하우를 하나의 제품에 담았다"며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포뮬러와 피부에 닿는 사용감을 함께 고려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세라젬, 씰리침대, 시몬스, 쿠쿠,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 세라젬 '포르쉐 바이브 서울'서 파우제 체험 공간 운영 세라젬이 이달 3~4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포르쉐 바이브 서울'에 참가해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를 선보인다. 세라젬은 행사장 내 '키즈 앤 패밀리 존'에 '파우제 M8 Fit 아트 에디션'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해당 공간에는 레고와 닌텐도 등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도 마련돼 아이들이 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들이 파우제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구성했다. 세라젬은 자동차와 예술,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가 결합된 이번 행사를 통해 파우제의 디자인과 휴식 경험을 알리고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파우제 아트 에디션을 증정하는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포르쉐가 제안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경험에 파우제가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파우제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차별화된 휴식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씰리침대, 롯데백화점 웨딩페어 참여…전국 18개 매장서 혜택 씰리침대가 이달 2~11일 열리는 롯데백화점 웨딩페어에 참여해 전국 롯데백화점 입점 18개 매장에서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구매 혜택과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 웨딩멤버스 가입 고객이 행사 기간 제품을 구매하면 마일리지를 2배 적립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5종 또는 현대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최대 13%, 롯데백화점 현대카드 2종 결제 시에는 최대 15%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마일리지 2배 적립과 상품권 증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에서는 행사 기간 씰리침대 창립 145주년을 기념한 'Every Sleep Moment' 팝업을 운영한다. 나전공예를 콘셉트로 꾸민 공간에서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 등 주요 매트리스를 체험할 수 있다. 중동점에서는 이달 8일까지 '엑스퀴짓 헤븐리 시더' 팝업을 열고 할인과 침구 세트 등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이번 웨딩페어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이 씰리침대의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두 사람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최적의 숙면 솔루션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몬스, 도곡점·광주신창점 '레트로핏' 방식으로 새단장 시몬스가 도곡점과 광주신창점을 기존 공간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주요 시설을 개선하는 '레트로핏(Retrofit)' 방식으로 새단장했다. 시몬스는 기존 매장 골격을 활용하면서 벽과 천장, 바닥 마감재를 정비하고 조명을 교체했다. 전면적인 공사 대신 기존 시설을 활용해 폐자재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면서 고객 체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두 매장에서는 시몬스 최상위 매트리스 라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비롯해 대표 컬렉션 '뷰티레스트', 베딩과 퍼니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기존 공간의 장점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전국 어느 스토어에서나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쿠쿠, 가을 이사·혼수철 겨냥 주방가전 3종 제안 쿠쿠가 가을 이사·혼수 시즌을 맞아 공간 활용도와 디자인, 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음식물처리기와 밥솥, 인덕션 등 주방가전 3종을 제안했다. '쿠쿠 에코웨일 큐브 메가 음식물처리기'는 폭 약 19㎝의 슬림한 크기에 3ℓ 처리 용량을 갖췄다. 음식물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8가지 맞춤 모드와 눌어붙음 방지 기술을 적용했으며 건조부터 분쇄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쿠쿠 미식컬렉션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큐브'는 직선과 평면을 강조한 스퀘어 디자인에 히든 디스플레이와 돌출을 최소화한 스팀 배출구를 적용했다. 초고압과 무압을 선택할 수 있는 트윈프레셔, 오픈쿠킹, 4세대 저당 트레이 등도 탑재했다. '쿠쿠 미식컬렉션 AI 트리플 프리존 인덕션 레인지'는 별도 화구가 없는 평면 구조로 설계됐다. AI 사운드 센서가 끓는 소리를 분석해 화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며, 교차가열 기술을 적용해 열 쏠림과 음식물 눌어붙음을 줄였다고 쿠쿠는 설명했다. 쿠쿠는 현재 공식 온라인몰 쿠쿠몰에서 인덕션과 음식물처리기 주요 제품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출시 2년여 만에 누적 매출 600억원" LG생활건강의 세탁 브랜드 '피지 모락셀라'가 2024년 첫선을 보인 뒤 2년여 만에 누적 매출 600억원을 넘어섰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대표 제품 '모락셀라 세탁세제'는 지난 7~9월 쿠팡 전체 세탁세제 관련 카테고리에서 3개월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세탁기에 한 알씩 넣어 사용하는 '모락셀라 냄새제거부스터'의 누적 판매량도 5000만알을 돌파했다. 계절이 바뀐 뒤에도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 8월 16~31일 매출은 같은 달 1~15일보다 8.6% 늘었고, 지난달 1~15일 매출은 8월 1~15일 대비 13% 증가했다.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는 자사 기존 세제보다 세정 성분을 3배 강화했으며 빨래 쉰내의 주요 원인 물질인 '4M3H'를 99.9% 제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생활건강 피지 모락셀라 관계자는 “출시 2년여 만에 매출 600억원 돌파 및 쿠팡 세탁 카테고리 3개월 연속 1위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제품의 효과를 직접 체감한 고객들의 공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세탁 고민을 효과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롯데하이마트, 10월 가전 할인전…다품목 구매시 최대 540만원 혜택

롯데하이마트가 이사·혼수 수요가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다품목 구매부터 생활·주방가전 특가, 청소기·러닝용 스마트기기까지 품목별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전자 가전을 중심으로 '이사·웨딩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행사 대상 제품을 2개 품목 이상 구매하면 품목 수에 따라 최대 54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을 함께 구매할 때 적용되는 추가 할인도 마련했다. 삼성전자 '인피니트 냉장고(1도어)'와 '셰프에디션(500L)' 김치냉장고, 'Neo QLED 8K(85형)'와 'Q심포니 사운드바' 등 행사 대상 제품을 동시 구매하면 최대 90만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생활·주방가전은 '오픈런 대란템' 행사를 통해 9900원부터 판매한다. 파테크 '휴대용 면도기'와 '고출력 헤어드라이어', 필립스 '보풀제거기', 나인픽 '차량용 청소기'를 각각 9900원에 내놓는다. 버뮤다 '초음파 가습기(3L)'는 1만9900원, 케이지 '전기주전자(1.8L)'는 2개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청소기 브랜드 대전'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로보락, 다이슨 등 주요 브랜드 제품에 상품 할인과 제휴카드 캐시백, 사은품 증정 등을 적용한다. 주요 제품 가격은 로보락 'S10 MAXV ULTRA' 로봇청소기 149만원, 드리미 '아쿠아10' 로봇청소기 59만9000원, 샤크 '파워클린360' 무선청소기 67만9000원이다. 다이슨 'r2 뉴로비 워시앤드라이' 로봇청소기는 112만원, 'V10 옵틱과 오토 엠티 독' 무선청소기는 69만원에 판매한다. '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로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20만원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소기 전 모델 가운데 4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차량용 청소기를 증정한다. 삼성전자·LG전자·다이슨·쿠쿠·로보락 등 5개 브랜드의 행사 대상 로봇청소기와 건타입 청소기를 함께 구매하면 5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가을철 러닝 수요를 겨냥한 '러닝 부스트 세일'도 마련했다. 샥즈 '오픈닷 원'을 20만2300원, '오픈런 프로2'를 19만9200원, '오픈핏2+'를 24만5650원에 판매한다. 행사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샥즈 러닝 벨트를 10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34종의 고장 수리비를 한 번에 지원해주는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기존에도 상품 한 대씩 개별로 가입하던 방식의 서비스들은 존재했으나, 서비스 한 건 가입으로 집안에 있는 대부분의 가전을 함께 케어할 수 있는 방식을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한 새 상품 중심으로 운영되던 케어 서비스의 영역을 기존에 고객이 쓰고 있던 중고 상품까지 대폭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접점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또 롯데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가전도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고객은 집 안에 있는 여러 브랜드의 가전을 브랜드, 구매처와 상관없이 통합적으로 케어받을 수 있게 됐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서비스 론칭을 기점으로 가전 유통을 넘어 고객이 보유한 가전 전반을 폭넓게 아우르는 케어 서비스로 영역을 대폭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유니클로, 온, 무신사 ‘이스트팩’, LF 헤지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휠라, 로라로라

◇ 유니클로, 현대백화점 목동점 확장·롯데몰 의왕점 신규 개장 유니클로가 2일 '유니클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확장해 새단장하고 '유니클로 롯데몰 의왕점'을 새롭게 열었다. 두 곳은 유니클로가 올해 하반기 처음 문을 여는 매장이다. 2009년 개장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17년 만에 대대적인 새단장을 거쳤다. 매장 면적을 기존의 약 1.9배인 1219.8㎡로 넓혔다. 피팅룸은 기존 7개에서 22개, 계산대는 4대에서 14대로 확대했다.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을 당일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ORDER & PICK(당일픽업)'과 셀프 계산대도 도입했다. 제품 특징과 착장 정보를 소개하는 스타일링 공간과 시각 콘텐츠를 강화하고 매장 곳곳에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소개하는 요소를 배치했다. 같은 날 문을 연 롯데몰 의왕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1층에 자리 잡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여성·남성·키즈·베이비 등 전 제품군을 취급한다. 유니클로는 두 매장에서 이달 5일까지 개장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 신상품을 포함한 일부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유니클로 워시백'을 일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매장 개장에 앞서 임직원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목동점 직원들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의왕점 직원들은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 온 '젠데이아' 두 번째 공동 제작 컬렉션 선봬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 배우 젠데이아와 두 번째로 공동 제작한 신발·의류 컬렉션을 선보이고 액션 영화를 모티브로 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젠데이아의 오랜 협업 파트너인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도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컬렉션은 온의 퍼포먼스 기술과 젠데이아·로 로치의 패션 감각을 결합해 기능성과 일상 활용도를 함께 고려했다. 오버사이즈 크루넥과 스웨트팬츠에는 셔링과 번지 코드 디테일을 적용해 실루엣을 다양하게 연출하도록 했다. 바디슈트와 슬림핏 롱슬리브 톱, 하프집 아노락에는 파이톤 프린트를 적용했다. 첫 번째 협업에서 선보인 '클라우드노바 문(Cloudnova Moon)'을 메리 제인 형태로 재해석한 '클라우드노바 문 메리 제인'도 내놨다. 니트 어퍼와 스피드 레이스를 적용했으며 클로브·아이보리, 듀·앤틀러, 블랙·아이보리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 그룹 '판테라(Pantera)'가 연출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젠데이아의 움직임과 컬렉션의 실루엣을 액션 영화 형식으로 담았다. 사진작가 캐스 버드가 촬영한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젠데이아는 “온과 함께 파이톤 프린트를 현대적인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풀어내는 작업이 정말 즐거웠다"며 “우리는 매 시즌 일상의 기본 아이템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온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알렉스 그리핀은 “이번 시네마틱 캠페인은 액션 영화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면서도 이야기의 중심에는 변함없이 '움직임'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컬렉션은 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온 매장, 일부 패션 편집숍에서 판매한다. ◇ 무신사 이스트팩, 국내 첫 의류 컬렉션 공개 무신사가 국내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이스트팩(EASTPAK)'의 첫 국내 의류 컬렉션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무신사는 이스트팩의 국내 첫 앰배서더로 가수 크러쉬를 발탁하고 26FW 의류 컬렉션과 브랜드 캠페인 '레이어드 인 더 시티(LAYERED IN THE CITY)'를 공개했다. 캠페인 화보에는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옷을 겹쳐 입은 크러쉬의 스타일을 담았다. 이스트팩이 국내에서 가방을 넘어 의류 컬렉션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조직인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 4월 이스트팩과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뒤 국내 사업을 맡고 있다. 26FW 컬렉션은 경량 다운 재킷과 다운 베스트, 플리스 닌자 후드, 파라슈트 팬츠 등 의류를 비롯해 백팩과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후드·밑단 스트링과 패커블 포켓 등 기능적 요소를 적용해 일상과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신사는 지난 1일부터 이스트팩 26FW 의류 컬렉션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 '크러쉬가 보여주는 레이어드 공식' 기획전을 통해 최대 15% 할인하고 리뷰 작성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베이직 로고 티셔츠를 증정한다. ◇ LF 헤지스 “명동 외국인 매출 40% 증가" LF가 운영하는 헤지스가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콘텐츠와 매장 경험을 강화한다. LF 헤지스에 따르면 지난달 21~30일 스페이스H 서울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한 비중은 70%였다. 외국인 고객 가운데 중국·대만 고객이 약 70%였고 동남아시아와 일본이 각각 약 10%, 그 밖의 비아시아권 고객이 약 10%를 차지했다. 헤지스는 지난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도 단독 매장을 열었다. 이달부터는 스페이스H 서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명동 K-쇼핑 큐레이션 맵'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패션 에디터가 선정한 명동 일대 패션·뷰티·생활 분야 쇼핑 명소를 담는다. 무료 짐 보관 서비스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태블릿에 영문·중문·일문으로 이름을 입력하면 한글 이름으로 바꿔주고 이를 직접 적어 꾸밀 수 있는 '헤지스 해리 러기지 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헤지스 틱톡 크루' 3기는 50명으로 확대한다. LF 헤지스에 따르면 1기 활동 이후 스페이스H 서울의 외국인 방문객과 매출은 직전 3개월 대비 각각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공식 틱톡 채널 팔로워는 같은 기간 56% 늘었다. 외국인의 다량 구매도 나타나고 있다. 스페이스H 서울에서 외국인 고객의 '아이코닉 티셔츠' 평균 구매 수량은 2~3개 수준으로 집계됐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쇼핑이 화장품과 식품을 넘어 한국 브랜드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10~11월 관광객 방문이 이어지는 시기에 맞춰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26FW 신상품 판매량 3배 증가" 형지글로벌이 운영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2026 F/W 시즌 신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은 올해 초 총괄본부장 체제를 구축한 뒤 상품 기획 방향을 재정비하고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했다. 복잡한 장식을 줄이고 컬러와 실루엣을 명확하게 설계하는 한편 브랜드 특유의 그래픽과 프렌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프리미엄 니트웨어와 레이어드 아우터, 셋업 제품 등이 시즌 초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일부 제품은 출시 이후 주요 사이즈가 조기에 품절됐다. 가을철 일교차에 대응하기 위해 스트레치 기능성 원사와 경량 보온 소재 등을 적용한 니트·아우터 제품군도 확대했다. 골프 스윙에 필요한 활동성을 고려하면서 출퇴근이나 일상적인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브랜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한 것이 시즌 초반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며 “인기 상품 중심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스토코리아 휠라 '휠라 꼴로레' 두 번째 전시 이달 11일까지 운영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FILA)가 서울 중구 프리즈 하우스 서울에서 컬처 프로젝트 '휠라 꼴로레(FILA COLORE)'의 두 번째 전시를 이달 11일까지 운영한다. '#01.Silver'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프리즈 서울 2026'에서 처음 선보인 실버 테마를 이어가면서 아티스트 작품에 휠라의 가을·겨울 컬렉션과 브랜드 모델 사진전을 결합했다. 지난 전시에 참여했던 지근욱, 김기웅, 사샤 노드마이어 등 작가 3명의 작품을 다시 소개한다. 휠라의 가을·겨울 주력 제품인 실버 컬러 '에어플로우 다운'을 활용한 새로운 이미지와 제품·오브제도 배치했다. 브랜드 모델 한소희와 우즈(WOODZ)의 사진전도 마련했다. 관람객이 전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회원 가입과 카카오플러스친구 추가 고객에게 굿즈를 제공하고 '에어플로우 다운'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1일 열린 VIP 행사에는 우즈가 참석해 전시를 관람하고 DJ Pool의 디제잉 공연 등을 함께했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작품뿐 아니라 휠라의 가을·겨울 컬렉션과 브랜드 모델의 비주얼 등 아트와 패션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며 “소비자들이 휠라만의 컬러 헤리티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달 11일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 운영하며 공휴일인 3일과 9일에도 관람할 수 있다. ◇ 로라로라 '26 겨울 컬렉션' 공개…이달 8일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개장 로라로라(ROLAROLA)가 브랜드 모델 장원영과 함께한 26 겨울 컬렉션 1차 제품군과 'Untouched - As She I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니트와 퍼, 플리스 등에 색상과 레이어링을 활용한 겨울 스타일을 제안한다. 소매 셔링과 리본 디테일을 적용한 '리본 숏 다운'을 비롯해 경량 다운재킷과 '후디드 더플코트',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플라워 플리스 후드 집업', 플리스 하프 집업 등을 구성했다. 장원영이 참여한 캠페인 화보에서는 선명한 색상의 니트와 카디건, 퍼·플리스 등을 활용해 이번 시즌 제품을 소개했다. 겨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29CM,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원영 포토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로라로라는 이달 8일 롯데백화점 본점 키네틱 그라운드 9층에 'LA MAISON DE ROLA'를 콘셉트로 한 신규 매장도 연다. 옷장과 소파, 작은 주방 등 집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 브랜드의 제품과 생활방식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개장을 기념해 장원영 포토카드와 롯데백화점 본점 한정 레이스 카드 월렛을 제공하고 커스텀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달 11일까지 1+1 행사와 할인 쿠폰, 럭키드로우 등을 진행한다. '레이스 패치워크 여권 커버'는 본점 한정 제품으로 선보이며 'C'set Rola' 에코백과 캡 모자도 이곳에서 먼저 공개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삼성바이오로직스, 10월 글로벌 무대서 수주·기술 경쟁력 알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월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에 잇따라 나서며 고객사 접점을 넓힌다. 유럽과 아시아, 미국, 국내에서 CDMO 생산 역량과 ADC·멀티모달리티 등 차세대 기술력을 소개하며 사업 경쟁력을 알린다. 먼저 10월 6~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CPHI 밀란 2026'(CPHI Milan 2026)에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한 잠재 고객사와 만나 위탁생산(CMO) 역량과 글로벌 생산 거점, 차세대 멀티모달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 2026'(BIO JAPAN 2026)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내세운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고객사와 사업 논의도 이어간다. 행사 첫날에는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이 '변화하는 제약바이오사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 CDMO 서비스'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최연정 뉴 모달리티그룹 프로는 전산유체역학(CFD)을 활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미국에서는 12일부터 나흘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에서 부스 운영과 발표·포스터 세션을 진행한다. 마크 스투더 ADC·mRNA 오퍼레이션팀장은 'ADC GMP 생산 램프업의 핵심 성공요인'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김지나 ADC 플랫폼 디스커버리 그룹장과 오세규 오가노이드 테크놀로지그룹 프로는 각각 이중특이 ADC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공개한다. 국내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에 부스를 꾸린다. 이태희 항체세포정제 공정개발팀 상무가 이중·다중항체 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생산능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알리고 고객사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한끼] CJ제일제당, 올가홀푸드, 일동후디스, 롯데칠성음료, 동원몰, 오뚜기, 삼립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열 번째 팝업 '빌롱' 이달 7일 개장 CJ제일제당이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의 열 번째 팝업 레스토랑 '빌롱(Belong)'을 이달 7일 개장한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1기 신용우 셰프가 약 6개월 동안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신 셰프는 2023년 퀴진케이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으로 빌롱을 운영한 뒤 덴마크 미쉐린 3스타 '요드니에(Jordnær)'와 영국 미쉐린 3스타 '렁클룸(L'Enclume)'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번에는 해외 파인다이닝 경험을 바탕으로 빌롱을 다시 운영한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빌롱은 차분하고 정제된 티룸 형태의 한식 다이닝으로 꾸민다. 전갱이와 버섯, 아귀, 오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0코스 한식 요리를 마련하고 운영 기간 계절 변화에 따라 식재료와 메뉴를 바꿀 예정이다. 산수화 티하우스와 협업한 티 페어링도 제공한다.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와는 대표 메뉴 2종을 위한 전용 식기를 공동 개발했으며 미별 김성미 작가는 오브제 디렉터로 참여해 직물과 오브제로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은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프로젝트'에서 매주 화~토요일 운영한다. 캐치테이블과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퀴진케이는 잠재력 있는 한식 셰프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미래를 이끌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올가홀푸드, 김장김치·절임배추 다음달 8일까지 예약 판매 올가홀푸드가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부터 완제품 김치까지 최대 20% 할인하는 '2026년 김장 프로모션'을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유기농 절임 배추'는 황두선 마이스터 생산자가 충남 보령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휘파람골드' 품종을 사용했다. 선별한 배추를 전남 신안산 천일염으로 절이고 수확 후 48시간 이내 절임 과정을 거친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한다.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마이스터 유기농 김장김치'도 마련했다. 휘파람골드 품종 배추와 국산 유기농 채소·고춧가루,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고 생산지에서 담근 뒤 바로 발송한다. 배추김치 외에 파김치와 백김치, 동치미, 깍두기, 섞박지, 열무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 별미김치 8종도 판매한다. 소비자가 직접 김장하거나 완제품을 구매하는 등 각자의 방식에 맞춰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행사는 전국 올가홀푸드 매장에서 진행하며 기간 중 대상 상품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동희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장은 “프리미엄 절임 배추부터 완성된 김치까지 폭넓게 구성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방식과 취향에 맞춰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간편하고 만족스럽게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일동후디스, FC서울 성수 팝업에 '팬카드 기획팩' 후원 일동후디스가 이달 4일까지 서울 펍지성수에서 열리는 FC서울 팝업스토어 'ROAD TO 7 STARS : 일곱 번째 별을 향하여'에 한정판 '팬카드 기획팩'을 후원한다. FC서울 공식 파트너인 일동후디스가 구단의 일곱 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한 제품이다. '하이뮨 기획팩 액티브'와 '하이뮨 기획팩 아미노포텐' 등 2종으로 구성했으며 각각 FC서울 선수 팬카드 2종을 무작위로 동봉했다. 팬카드는 총 11종이다. 하이뮨 기획팩 액티브는 밀크쉐이크·딥초코·더블샷 커피 등 고단백 음료 3개로, 아미노포텐 기획팩은 5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획팩은 팝업 현장의 스톱워치 행사 '7.77초를 잡아라!' 미션 성공자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전시와 포토존, 선수단 일일 점원 행사 등도 운영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스폰서십으로 인연을 맺은 FC서울의 일곱 번째 우승을 제품 후원을 통해 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FC서울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며 스포츠 팬들과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는 2024년부터 3년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 팬 초청 스타디움 투어와 유소년 아카데미컵, 홈경기 브랜드데이 등 관련 마케팅도 진행해왔다. ◇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RICH' 복숭아·포도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과즙 함량을 20%로 높인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RICH' 복숭아·포도 2종을 내놨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본연의 풍미와 진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과즙 20%를 함유해 과일 맛과 탄산의 청량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복숭아와 포도 원물 이미지를 넣고 제품별 과일 색상을 활용했다. 전면에는 'RICH'와 '고과즙 20%' 문구를 배치해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500㎖ 페트 제품으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규 광고와 인플루언서 협업, 오프라인 샘플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칠성사이다 RICH'만의 풍부한 맛과 풍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F&B 동원몰 'AI 쇼핑 어시스턴트' 도입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상품 추천부터 주문·배송 정보 안내까지 지원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이용자가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의도를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고 상품 정보와 주문·배송·쿠폰 등 구매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대화형 서비스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장바구니를 확인해 무료배송 기준까지 부족한 금액을 계산하고 함께 살 상품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하면 AI가 장바구니 상품과 배송 조건을 분석해 상품을 제안한다. 별도의 대화창에 들어가지 않고 쇼핑 화면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는 'AI 바로가기 서비스'도 모바일 웹과 앱에 우선 적용했다. 검색 탭과 상품 상세 화면, 동원·GNC·더반찬& 전문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외부 솔루션을 적용하지 않고 동원F&B 플랫폼개발팀이 자체 설계·개발했다. 상품과 장바구니, 주문, 쿠폰 등 동원몰 주요 기능을 AI와 연계하는 'AI 에이전트' 방식을 적용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객이 상품을 찾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대화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동원몰의 상품과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편리하고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죽' 2종 선봬 오뚜기가 당류와 열량 부담을 낮춘 '라이트앤조이(LIGHT&JOY) 저당죽' 2종을 선보였다. 단호박죽과 통단팥죽으로 구성했다. '저당 단호박죽'은 단호박과 늙은 호박 함량을 높여 원재료의 단맛을 살렸으며 '저당 통단팥죽'은 통단팥과 밤 함량을 높였다. 오뚜기에 따르면 시장 상위 3개 제품 평균과 비교해 저당 단호박죽은 당류를 54%, 저당 통단팥죽은 48% 낮췄다. 제품 한 개당 열량은 저당 단호박죽 120㎉, 저당 통단팥죽 190㎉다. 기존 용기죽보다 적은 용량으로 구성했으며 전자레인지 700W 기준 1분30초면 조리할 수 있다. 스푼도 함께 넣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저당죽'은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당류와 칼로리 부담을 낮추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과 생활방식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삼립 '3:15pm' 협업 밀크티 베이커리 8종 선봬 삼립이 대만 차 브랜드 '3:15pm(3시 15분)'과 협업해 우롱차와 홍차를 활용한 밀크티 베이커리·디저트 8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991년 시작한 3:15pm은 대만 우롱차와 홍차를 활용한 밀크티 브랜드다. 삼립은 해당 브랜드의 차 풍미를 베이커리와 냉장 디저트에 접목했다. 먼저 밀크티 크림을 넣은 '밀크티 미니샌드'와 밀크티 향을 더한 '밀크티 카스테라' 2종을 판매한다. 이달 중에는 '정통 밀크티 보름달', '밀크티 휘낭시에', '밀크티 쿠키', '밀크티 생크림빵', '밀크티 파르페', '밀크티 푸딩' 등 6종을 추가해 제품군을 8종으로 확대한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판매한다. 삼립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3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리는 'SMTOWN RUN CLUB 26'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삼립 관계자는 “'3시 15분'이 주는 휴식의 의미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신제품과 함께 한 템포 쉬어가는 디저트 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트렌드 왜이래] 중장년 템 취급 받던 ‘옥’, 외국인도 사는 인기템 부상

지난 달 29일 오후 방문한 서울 동대문종합시장 5층 액세서리 상가 A동에는 평일임에도 인파로 붐볐다. 각종 부자재를 판매하는 매장이 즐비한 가운데, 청옥·황옥·적옥·혹옥·자옥 등 다채로운 빛깔의 옥 액세서리를 진열해 놓은 점포 위주로 손님들이 몰렸다. 비취색 옥 반지를 만지작거리던 20대 여성 고객은 “실제로 보니 괜찮은 게 많네"라며 어떤 색상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에 빠진 눈치였다. 또 다른 매장에서 옥색 팔찌를 살펴보던 기자에게 한 가게 상인은 “줄도 생고무라 잘 안 끊어진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상가 곳곳에서 다양한 옥 액세서리들이 영롱한 빛깔을 뽐내던 가운데, 작은 바구니를 든 채 쇼핑 삼매경에 빠진 외국인들도 눈길을 끌었다. 30대 일본인 여성은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마다 기념이 될 만한 액세서리를 구매해 모으고 있다"면서 “인스타그램에서 옥 반지가 인기가 많다는 것을 봤고, 가성비를 갖춘 이곳을 추천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젊은 층 사이에서 복고풍 패션의 하나로 옥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트렌드가 각광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에서 이들이 옥 장신구 구매 성지를 공유하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참고해 쇼핑 코스를 짜는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로 서울 동대문·동묘·남대문·종로 위주로 수천원 대 가성비 제품부터 수백만원 대 고급 천연 옥 제품까지 다양한 옥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점포들이 공유된다. 한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옥 장신구에 내·외국인 이목이 쏠린 배경에는 K-팝·K-드라마 등 한류 스타들의 영향이 견인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는 올 3월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된 아리랑 복귀 무대에서 손가락마다 다양한 크기·색상의 옥 반지를 여러개 나누어 끼면서 관심을 모았다. 배우 임지연도 올해 방영된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꽃 장식이 포인트인 옥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가 특별 제작한 '라온플라워' 모델로, 기존 '러브플라워폴드' 반지 디자인에 옥을 접목해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주요 온라인 포탈에서도 옥 관련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1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1월 10~20대 수준이던 '옥'·'옥 반지'·'옥 팔찌' 등 옥 제품 검색량은 올 6월부터 가파르게 늘더니 9월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네이버 데이터랩은 검색량 추이를 0~100까지 점수로 환산해 보여준다. 특정 검색어가 가장 많이 언급된 시기를 100으로 두고 상대적 수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10대~30대 여성들이 즐겨 찾는 패션 플랫폼에서 관련 상품 수요가 두드러졌다.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9월 1~28일 기준 올 초 동기 대비 '옥 반지' 검색량은 1067%, 거래액은 610%씩 늘었다. 같은 기간 옥 팔찌·비녀 등 관련 아이템 검색량도 258%, 155%씩 성장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자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달 1~28일 '옥'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아이템별로 '옥반지' 검색량은 434% 늘었고,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도 2배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옥팔찌' 검색량도 287% 증가했으며 관련 상품 거래액은 73% 신장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영롱한 색감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 옥 관련 액세서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천연석이나 원석의 질감과 색감을 구현한 아이템까지 인기가 확장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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