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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엘큐어리젠 ‘세포충전’ 의학의 9대 원리

현대의학은 질병을 세분화하면서 발전해왔다. 심장이 아프면 심장을 보고, 관절이 아프면 관절을 보며,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신경을 들여다본다. 분자생물학의 발전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특정 수용체와 효소, 유전자까지 치료 표적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오랜 기간 만성 통증 환자를 진료하다 보니 설명하기 어려운 숱한 환자들을 만나게 된다. 통증만 있는 게 아니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늘 피곤하며, 자율신경 기능이 흔들리고 정서적으로도 지쳐 있다. 검사에서는 뚜렷한 이상을 찾기 어려운데 몸의 여러 기능이 동시에 떨어져 있는 환자가 적잖다. 이에 필자는 세포충전 의학(Cell Recharge Medicine) 개념으로 9가지 원리(원칙)로 질병을 들여다본다. 필자가 창안한 엘큐어리젠(L-Cure Regen)은 이런 9가지 원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세포의 전기적·에너지 환경을 회복시키면 신체가 가진 자연치유 능력을 돕는다'는 결론에 다가서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에 세포충전의 9대 원리를 소개한다. 첫째, 전기가 없으면 생명도 없다. 인체의 60조개 세포가 각자 막 전위를 유지하는 것 자체가 생명의 조건이다. 건강한 세포의 막 안팎 전위차는 약 70~-90mV로 유지되며, 이 전위가 무너지면 세포는 기능을 잃고 회복 프로그램도 작동하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세포의 전기가 살아 있어야 몸은 스스로를 치유할 가능성을 갖는다. 둘째, 세포 방전은 곧 질병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부터 섬유근통, 만성피로증후군, 자율신경 실조증에 이르기까지 표면적으로는 각기 다른 질환들이 세포에너지 고갈(cellular energy depletion)라는 공통 기반을 갖는다. 전체 질병의 80%가 세포 방전(세포막 내 음전하 고갈)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단순히 방전 자체가 원인이라기보다는 이로 인한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 산화 스트레스, 만성 염증, 미세순환 장애 등이 세포에너지 저하와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개념이다. 셋째, 전기자극치료는 약물 없이도 세포의 반응성을 변화시켜 질병 치료에 이르게 한다는 것이다. 미세전류가 일으키는 세포와 조직에 미치는 생리적 반응은 약의 효과에 버금가는 한편 약물의 부작용에서 자유롭게 한다. 만성통증 치료에서 약물은 매우 중요하다. 필요한 약을 임의로 중단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장기간 약물만으로 증상을 억제하는 데 한계가 있는 환자에게 비약물적 치료 선택지를 추가한다면 '엘큐어리젠'이 추천될 수 있다. 넷째, '엘큐어리젠'이 진단과 통증 위치 탐색의 '게임체인저'라는 것이다. 환자가 “여기가 아프다"고 말한 부위가 반드시 문제의 출발점은 아니다. 연관통(referred pain)이나 중추 감작(central sensitization), 근막의 연쇄적인 긴장 때문에 실제 기능 이상이 있는 곳과 통증을 느끼는 위치가 달라질 수 있다. 엘큐어리젠요법은 통증 및 염증 원인 부위에 더 많은 전기에너지가 흘러들어가고 찌릿한 '통전통'을 야기한다는 이론 및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CT나 MRI가 놓칠 수 있는 통증유발점이나 원인을 찾아낼 수 있다. 다섯째, 면역조절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케빈 트레이시(Kevin Tracey)는 미주신경이 활성화되면 신경회로가 염증반응 조절(억제)에 관여한다는 '염증 반사(inflammatory reflex)' 개념을 제시한 바 있다. 전기자극치료는 미주신경 자극을 통해 TNF-α·IL-1β·IL-6 같은 친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분비나 활성도를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여섯째, 전기자극 치료가 세포 재생에 기여한다는 것이다. 손상된 세포의 재생에는 갈바노택시스(galvanotaxis), 즉 전기주성(electrotaxis)이 중요하다. 전기자극치료는 바람직한 전기장을 형성해 피부 섬유아세포와 내피세포, 대식세포 등 상처 회복에 관여하는 여러 세포가 전기주성에 따라 환부로 이동할 수 있게 돕는다. 이에 기반해 당뇨병성 족부궤양(당뇨발), 정맥류성 궤양, 욕창 등의 만성 상처 치료에 전기자극치료가 활용될 수 있다. 일곱째, 전기자극치료가 우울·노화·수면장애·자율신경 부조화 등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만성 통증과 수면장애, 우울증 등 정서 문제는 서로 독립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통증 때문에 잠들지 못하고, 수면 부족은 다시 통증 민감도를 높인다. 지속되는 통증과 기능 저하는 정서 상태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증 등을 초래한다. 심박·혈압·소화·호흡·체온 등 우리가 의식하지 않는 수많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는 만성 통증과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교감신경 우위가 나타날 수 있고 수면과 소화, 피로감 등 여러 증상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는 자율신경계와 세포 에너지 시스템이 얼마나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전기적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이 수치가 높다는 것은 세포막 전위와 자율신경 반응이 유연하게 조율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HRV 같은 지표를 바탕으로 우울·노화·불면·통증 등을 총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기자극치료 방식을 설계할 수 있다. 여덟째, '삶의 기능 회복'이다. 흔히 통증 치료의 성패를 통증지수(VAS)로 환산하고 하는데 정작 만성 통증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VAS 점수가 아니라 다시 걸을 수 있는가, 잠을 잘 수 있는가, 일을 할 수 있는가, 운동할 수 있는가,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가 등이다. 엘큐어리젠은 이런 측면에서 환자의 이동·인지·일상기능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 아홉째, 재발 방지다. 만성질환은 한 번의 치료로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경우가 드물다. 증상이 좋아진 뒤에도 다시 악화되는 이유를 살펴보고 운동·수면·영양·기저질환 관리와 필요한 치료를 함께 이어가야 한다. 엘큐어리젠은 세포가 다시 '병적인 방전' 상태로 되돌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유지치료로서의 자격을 갖췄다. 아울러 질병이 발병 또는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의학 개념도 내포하고 있다. 엘큐어리젠은 아주 높은 전압으로 아주 낮은 전류의 세기를 가진 전기에너지를 찰나(마이크로 초)에 쏘아 환부 깊숙한 곳의 세포에 전기에너지(음전하)를 충전시키는 매우 특화된 전기자극치료법이다. 그 독특한 전기적 특성 때문에 이같은 9대 원칙을 실행할 수 있는 것이다. 세포충전 의학이 기존 의학을 대신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영상검사도 필요하고, 약물요법의 가치도 여전히 소중하며,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수술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그 틈새의 해결하지 못할 고민거리를 세포충전 의학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질병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인체조건을 '빌드 업'하는 데 세포충전의학이 기여할 수 있다. 질병의 이름은 수없이 많지만 몸이 회복되는 데 필요한 조건에는 공통점이 있다. 세포가 에너지를 만들고, 전기적 균형을 유지하고, 세포 간에 신호를 주고받으며, 조직이 다시 기능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결국 필자가 말하는 세포충전의 9가지 원리는 “병만 보지 말고,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몸을 만들자"는 것으로 귀결된다. *글=심영기 연세에스의원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패션가 NOW] 마르디 메크르디, 올리비아로렌, 닥스, CLANE, 뉴발란스, 무신사

◇ 마르디 메크르디, 김고은과 함께한 26FW 컬렉션 공개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뮤즈 김고은과 함께한 26FW 컬렉션 'L'AUTOMNE DE NOTRE MUSE'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클래식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컨템포러리와 캐주얼, 빈티지한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아가일, 스트라이프, 플라워 등 클래식한 패턴에 니트, 스웨이드, 램스킨 등의 텍스처를 자유롭게 믹스 매치해 새로운 레이어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 브라운, 레드, 그레이 등 한층 깊어진 컬러와 핑크, 스카이 블루 같은 파스텔 컬러로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김고은은 얇은 롱 슬리브에 니트 톱을 걸쳐 입거나 그레이와 레드 컬러의 대비를 통해 레이어드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뮤즈 김고은과 함께한 26FW 컬렉션 'L'AUTOMNE DE NOTRE MUSE'는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24일부터 30일까지는 신상품 1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 올리비아로렌, 신규 컬렉션 출시 OVLR(오뷔엘알)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2026 가을 컬렉션'을 출시하고 체형과 취향에 따라 착용 가능한 실용적인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지속되는 미니멀 트렌드를 반영해 딥 브라운, 브릭, 아이보리 등 차분하고 깊이감 있는 컬러 팔레트로 가을 무드를 표현했다. 부드러운 터치감의 스웨이드 재킷과 입체적인 조직감이 돋보이는 트위드 재킷을 비롯해 블레이저, 블루종 등 가을 스테디셀러 아우터도 강화했다. 올리비아로렌은 깔끔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팬츠 제품군의 인기를 이번 시즌에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트렌디한 실루엣과 뛰어난 신축성을 갖춘 '소프트 배럴 팬츠'를 비롯해 90년대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반영한 '클래식 스트레이트 핏 데님', 하체 라인을 자연스럽게 보완하는 '커브드 진', 밑단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와이드 팬츠' 등 체형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OVLR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처서를 지나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맞춰 소재와 실루엣, 착용감은 물론 실용성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2026 가을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아우터와 독보적인 핏을 자랑하는 팬츠 등 트렌드와 높은 활용도를 갖춘 올리비아로렌의 신제품과 함께 가을 준비를 시작해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LF “닥스, 수트 넘어 문화로 발전" LF의 모던 브리티시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26FW 시즌을 기점으로 133년 영국 헤리티지를 제품·공간·마케팅 전반에 일관되게 구현하며 문화와 라이프스타일까지 연결하는 통합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한다. 닥스는 하반기부터 제품 중심의 마케팅에서 한발 더 나아가 브랜드를 둘러싼 가치와 철학,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강화한다. 정통 영국 헤리티지를 과거의 역사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고객이 공감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대적인 장면과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일수록 제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브랜드만의 명확한 정체성과 이를 전달하는 방식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첫 행보로 닥스는 영국식 수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런던 수트' 공식 론칭을 기념해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영국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함께 '브리티시 수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클래스를 진행했다. 닥스는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고객 대상 프로그램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수트와 위스키 문화를 결합한 경험을 고객 접점으로도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다음달에는 글렌피딕과 협업해 전 세계 155병 한정 생산된 싱글몰트 위스키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또 11월에는 서울 신라호텔과 부산 아난티 호텔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영국 문화의 요소를 접목한 미술·문화 강연과 스타일링 클래스를 선보이며, 닥스의 헤리티지를 문화적 경험으로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윤정희 LF 닥스 사업부장은 “닥스가 제품에 담아온 130여 년 영국 헤리티지를 이제는 그 배경에 흐르는 문화와 서사, 취향과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으로 확장하고자 한다"며 “제품과 콘텐츠, 공간, 고객 경험을 하나의 철학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시대 브리티시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CLANE,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열어 일본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클라네(CLANE)가 다음달 국내 공식 론칭을 앞두고 온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2015년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츠모토 에나(Matsumoto Ena)가 론칭한 CLANE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소재와 독창적인 실루엣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해 온 브랜드다. 클라네는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브랜드의 철학과 컬렉션, 마츠모토 에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CLANE는 'ORIGINAL STANDARD'를 브랜드 콘셉트로 'STANDARD'에 현대적인 텍스타일과 소재, 독창적인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실루엣을 표현한다. 지난해 론칭 10주년을 맞은 CLANE는 단순히 규모를 확장하는 것보다 브랜드가 지켜온 디자인 철학과 고객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성장해왔다. 마츠모토 에나는 브랜드의 성장 과정에서 함께해 온 구성원과 고객들의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며, 앞으로도 CLANE만의 가치와 'ORIGINAL STANDARD'를 꾸준히 제안해 나갈 계획이다. CLANE은 국내 공식 론칭을 기념해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KREAM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CLANE의 시즌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랜드가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감성과 세계관을 국내 고객들이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방침이다. ◇ 이랜드 뉴발란스, 더현대 서울서 'SC 레벨' 러닝 팝업 스토어 열어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SC 레벨' 러닝 팝업 스토어를 지난 20일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번 팝업은 러닝화 'SC 레벨(SC Rebel)' 신규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26일까지 일주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에서는 다음달 발매 예정인 뉴발란스의 최상위 레이싱화 SC Elite v6(SC 엘리트 v6)의 실물이 첫 공개됐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팝업 오픈과 함께 진행한 '런 유어 웨이 서울 10K 레이스' 패키지에 많은 러너들이 관심을 보이며, 판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오는 26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에서는 SC 레벨을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NB RUNNING LAB을 통한 정밀 진단과 다양한 구매 혜택까지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 무신사, 첫 '유즈드 페스티벌' 진행 무신사의 중고 패션 플랫폼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MUSINSA USED)가 서비스 론칭 후 처음으로 대규모 온라인 행사 '무신사 유즈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속 가능한 패션 생태계 구축과 중고 거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스트릿, 컨템포러리, 스포츠, 앙코르 등 총 4개 테마 기획전으로 구성됐다. 각 기획전에서는 베스트 브랜드 및 셀러 특가, 타임 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이며, 행사 기간 매일 새로운 상품 라인업을 공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명 아티스트 및 패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이색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10CM(십센치), 선우정아, 소수빈, 박문치, 피원하모니 등 아티스트 5개 팀의 소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래플(추첨) 이벤트를 전개한다. 짱구대디, 키작은광자, 보라끌레르, 피로 등 인기 인플루언서 4인이 참여하는 온라인 플리마켓도 동시에 연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무신사 유즈드가 처음 선보이는 온라인 페스티벌인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희소성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중고 거래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고 패션 시장의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LF 아떼, 연작, CJ올리브영, 한국콜마, 헤라, 마녀공장, 프리메라

◇ LF 아떼, 메이크업 샵 테크닉 담은 '스파츌라 비비쿠션' 출시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메이크업 샵의 스파츌라 베이스 테크닉을 쿠션에 적용한 '비건 릴리프 비비쿠션'을 출시한다. 최근 베이스 메이크업에서는 피부를 두껍게 가리기보다 본연의 피부결을 살리면서 얇고 균일하게 밀착시키는 표현이 주목받고 있다. 아떼는 이러한 니즈에 맞춰 '쿠션을 퍼프로 찍어 바른다'는 기존 방식을 넘어, 스파츌라로 얇게 펴 바른 뒤 퍼프로 밀착시키는 새로운 사용법을 제안한다. 제품은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골든웨일즈 소속)와 공동 개발했다. 내장된 스파츌라로 내용물을 얇게 펴 바른 뒤 퍼프로 두드려 마무리하는 2단계 방식이다. 메이크업 샵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베이스 테크닉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LF 아떼 측 설명이다. 스파츌라는 본품에 자석으로 부착되는 빌트인 구조로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쿠션 내부에는 촘촘한 메쉬망을 적용해 내용물이 균일하게 도포되도록 했다. LF 아떼 관계자는 “이번 비건 릴리프 비비쿠션은 메이크업 샵의 스파츌라 테크닉을 쿠션에 적용해 전문가의 베이스 메이크업을 누구나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얇고 균일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쿠션 사용 경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작(YUNJAC) '스킨 퍼펙팅 베이스 프렙 실키 쿠션' 선봬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이 신제품 '스킨 퍼펙팅 베이스 프렙 실키 쿠션'(프렙 실키 쿠션)을 선보였다. 연작은 2019년 '베이스 프렙'을 출시하며 국내외 뷰티 업계에 '프렙'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프렙 실키 쿠션은 파우더와 오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피부 표면의 번들거림은 잡고 속수분은 유지해 주는 제품이라고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측은 소개했다. 연작은 이 제품에 보습 성분을 머금은 미세 입자의 '모이스처 파우더'를 적용했다. 파우더가 피부결을 따라 얇고 고르게 퍼져 눈가와 입가처럼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서도 화장이 끼거나 갈라지는 현상을 줄여주도록 하기 위해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연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크업 표현을 위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CJ올리브영, K-로컬 감성 더한 '산리오캐릭터즈' 컬래버 진행 CJ올리브영이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산리오캐릭터즈와 대규모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올리브영 시티 로그(OLIVE YOUNG City Log)'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산리오의 캐릭터들이 한국의 도시와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비주얼 에셋을 직접 개발했다. 'K-로컬' 감성을 더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핵심 타깃층인 1529세대의 취향을 겨냥해 교복부터 최근 유행한 픽셀그래픽 아트,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한 스트릿 패션 등 다양한 트렌드 요소를 녹인 산리오캐릭터즈 디자인을 선보인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복 체험에 높은 관심을 가지는 점에 주목해 '한복 헬로키티'도 디자인했다. 한국 전통의 색감과 한복의 특징을 캐릭터 디자인에 담아냈다. 전국 12개 지역을 모티브로 개발한 지역 특화 에셋도 함께 공개한다. △강릉 △공주 △김천 △대관령 △대전 △보성 △부산 △서울 △수원 △영광 △우도 △전주를 선정했다. '전주 비빔밥', '공주 알밤', '우도 땅콩'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 음식을 캐릭터에 적용했다. 올리브영은 이처럼 새롭게 무장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올해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컬래버레이션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로 키웠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제품 수는 50% 증가한 총 321종으로 확대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해 검증된 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올리브영이 가진 트렌드 분석 역량과 디자인 경쟁력을 활용해 한 차례 진화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뷰티를 넘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까지 협업 영역을 확대해, 더 많은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콜마, 서울뷰티위크 5년 연속 참가 한국콜마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뷰티 축제인 서울뷰티위크에 5년 연속 공식 파트너 기업으로 참가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일상의 뷰티 루틴을 통해 세계인의 일상 속에 자리 잡은 K뷰티와 이를 뒷받침하는 한국콜마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국콜마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6 서울뷰티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서울뷰티위크는 뷰티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최신 K뷰티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첫해인 2022년 52개사였던 참가기업은 올해 147개사로 약 3배 늘었고, 바이어 참가국도 18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약 3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콜마는 올해 '당신의 하루, 콜마가 함께합니다'(Every Moment of Your Day, Kolmar)를 주제로 부스를 꾸렸다.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곳곳에 한국콜마의 연구개발·제조 기술이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스는 아침의 스킨케어, 낮의 선케어, 밤의 클렌징으로 이어지는 '24시간 뷰티 루틴'에 따라 구성했다. 각 구역에서는 연구원이 직접 제형별 특징과 기술을 설명하고, 한국콜마가 개발·제조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K뷰티의 경쟁력은 뛰어난 브랜드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개발·제조기업과 유통·플랫폼이 함께 만들어낸 산업 생태계에서 나온다"며 “서울뷰티위크의 시작부터 5년 연속 함께해온 공식 파트너로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인의 일상 속 K뷰티를 만들고,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 헤라, 선명한 컬러와 크리스탈 광채 담은 '센슈얼 샤인 틴트'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헤라(HERA)가 선명한 컬러와 맑고 투명한 광택을 동시에 구현한 신제품 '센슈얼 샤인 틴트'를 출시한다. 센슈얼 샤인 틴트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컬러가 균일하게 밀착되고, 선명한 발색을 오랜 시간 유지해주는 샤인 틴트라는 게 헤라 측 설명이다. 24시간 지속되는 컬러와 입술 결을 따라 투명하게 빛나는 크리스탈 광택이 생기 있고 세련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기 위해 제작됐다. 아모레퍼시픽 헤라는 센슈얼 샤인 틴트를 총 8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맑고 생기 있는 레드 컬러의 루비와 은은하고 세련된 무드의 모브 누드 컬러 베스티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헤라 센슈얼 샤인 틴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론칭을 시작으로 아모레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채널과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마녀공장, LA서 체험형 '매직쇼' 부스 운영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마녀공장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서 'Magic Show'(매직쇼) 부스를 선보였다. 마녀공장은 포토존부터 제품 특성을 활용한 이벤트까지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제품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미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55곳이 참여했다.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카테고리 5년 연속 1위를 수상한 마녀공장 부스의 콘셉트는 'Magic Show'였다. 마법사가 관객을 사로잡는 매직쇼처럼 마녀공장의 제품이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마법처럼 해결해주는 경험을 전달한다는 브랜드 스토리를 부스 공간과 프로그램 전반에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스 입구에서는 올리브영 스탬프 및 마녀공장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확인한 방문객에게 '매직쇼 티켓'을 제공했다. 이어 티켓박스 안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마녀공장의 대표 제품과 피부 고민을 연결한 체험형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Soybean Air ball' 게임에서는 검은 공을 블랙헤드로 형상화해 퓨어 소이빈 클렌징 오일과 블랙헤드 고민을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연결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서는 마녀공장의 제품이 집중하는 피부 고민을 현지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Magic Show' 콘셉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차별화된 특징을 일방적으로 전달하기보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프리메라 '3C-히알루론산 스파클링 팩폼'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프라임 믹솔로지 브랜드 프리메라가 신제품 3C-히알루론산 스파클링 팩폼(이하 3C-히알루론산 팩폼)을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에 따르면 3C-히알루론산 팩폼은 피부에 바르고 후 1분이 지나면 별도로 문지르지 않아도 미세한 스파클링 버블이 생성되는 클렌징 제품이다. 미세한 버블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1분 모공 딥 스케일링'을 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모공 속 노폐물 99% 제거, 모공 속 피지 43% 감소, 블랙·화이트 헤드 60%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제품에는 3C-히알루론산 라인의 핵심 성분을 담았다. 히알루론산과 카페인의 조합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주고, 시카와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 유지를 도와 세안 후에도 속당김이 적은 촉촉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는 게 프리메라 측 설명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엠투클라우드, 모더나 백신 보관·해동 관리 ‘콜드케어’ 공급

콜드체인 IoT 전문기업 엠투클라우드(대표 문진수)는 24일 “글로벌 바이오 기업 모더나에 백신 관리 프로그램 콜드케어(ColdCare)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접종 현장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면 보관, 해동, 접종 가능 시간 관리 등 전 과정을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콜드케어는 의료기관 내에서 백신의 품질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접종 운영의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IoT 디바이스를 통해 모더나 백신을 체계적으로 보관·해동하는 것은 물론, 유효기간까지 안전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엠투클라우드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질병관리청의 국가 백신 통합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지정됐다. 국내 1만 7000여 개소로 배송되는 백신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감시(모니터링)하는 등 국가 백신 안정성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에 모더나 mRNA 백신에 도입되는 IoT 디바이스 '콜드케어 트레이'는 의료기관 현장의 정밀 관리 요구와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에 맞춰 개발됐다. 문진수 대표는 “온도에 민감한 바이오 의약품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통한 안전성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엠투클라우드는 대한민국 1호 IoT 보안인증 기업으로서 의약품 유통·보관 및 해동 전 과정의 데이터 이력에 보안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코이카 등 성남시 공공기관 9곳, 2026년 ESG 공동 활동 계획 확정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9개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성남시 공공기관협의회'가 2026년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 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협력 기관으로는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잡월드, 한국학중앙연구원이 있다. 성공협은 성남 지역 내 공공기관들이 지닌 역량과 자원을 결집해 지역 현안을 풀어내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려고자는 출범했다. 2020년 12월 9개 기관이 상생협력 협약을 맺은 이래 지역 경제 진작, 고용 창출, 사회공헌 등의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올해는 '지역사회가 실감하는 사회공헌'과 '지역경제 진작'을 핵심 목표로 삼아,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영역별로 12개의 사업을 함께 벌일 계획이다. 환경 영역에서는 '줍Go 걷Go 지키Go!'에 동참해 지역 환경 정화 사업을 펼친다. 오는 9월 30일에는 성공협 산하 7개 기관이 힘을 모아 탄천변 일대 플로깅을 진행한다. 사회(S) 영역에서는 성남 지역의 사회연대경제기업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기업 등을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으로 연계하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 공부방에서 활동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멘토의 멘토 Vol.3'도 실시한다.. 지배구조(G) 영역에서는 공공 감사기구 상호 교류, 이해충돌 예방 자문기구 운영, 청탁금지 관련 공동 과제 추진 등을 통해 성남 지역 공공기관의 책임 경영과 투명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코이카는 올해 성공협 내에서 9개 기관 간 협력을 이끄는 간사 기관 역할을 맡으며, 전체 12개 공동 과제 중 7개 과제에 참여할 방침이다. 코이카는 현재까지 성공협 참여 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왔다. 지난해에는 성공협 '성남 마켓온(Market-ON)' 프로그램*을 통해 일대일로 연결된 성남 상대원 시장에 19개 부서 소속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찾아가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2024년부터 성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멘토의 멘토' 프로그램도 코이카가 주관해왔다. 지난해부터는 6개 공공기관과 가천대, 을지대까지 동참하는 공동 사업으로 규모를 키웠고, 현재까지 79명의 지역 학생 79명이 멘토링 혜택을 받았다. 전영은 코이카 ESG경영실장은 “공공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지역의 필요에 함께 대응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성남시와 지역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민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연세대 의대 구성욱 교수, 식약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 임명

연세대 의대 구성욱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임명식은 지난 2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렸으며, 임기는 2028년 6월 28일까지 2년이다. 의료기기위원회는 식약처장과 보건복지부장관의 자문에 응하여 의료기기의 안전성, 성능, 기준 및 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정부 기구다. 위원장은 식약처 차장과 민간위원 1명이 공동으로 맡아 위원회 업무를 총괄한다. 각계 유관 전문가 200여 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된다. 구 위원장은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연대대 의대 연구부처장 및 강남부학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부터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상금 1천만원…농어촌公, ‘어도사진·숏폼 공모전’ 출품작 모집

한국농어촌공사가 '제8회 어도(魚道)사진·숏폼 공모전'을 열고 오는 10월 5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한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한다. 어도는 하굿둑이나 수중보 등 인공 시설물로 흐름이 차단된 하천에서 물고기가 상류와 하류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생태 통로를 말한다. 이는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에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공모전 신청은 10월 5일까지 국가어도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내 거주자라면 내국인과 외국인을 불문하고 개인 자격 혹은 3인 이내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어도가 지닌 미적 가치와 생태적 의미를 담아낸 사진, 또는 60초 이내 분량의 숏폼 영상이다. 올해부터는 쇼트폼 영상 제작 과정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허용되며, 이를 사용했을 경우 영상 내에 관련 사실을 반드시 표시해야 한다. 공사는 오는 11월 중 출품작 심사를 진행해 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6개 등 모두 30개의 수상작을 가려낼 방침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000만의 상금이 지급되며, 해양수산부 장관 명의 표창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명의 표창이 각각 함께 전달된다. 최창석 한국농어촌공사 어촌수산처장은 “공사는 국내 유일의 어도 전문 기관으로 어도 기능 개선과 홍보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시선이 담긴 작품으로 어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어도의 생태·환경적 가치 확산을 위해 2018년 어도·어류를 주제로 한 공모전을 시작했다. 첫해 532점에 이어 2020년 623점, 2022년 992점, 2024년 1101점 등 해마다 응모작 수가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7회째인 2024년부터는 사진과 함께 숏폼 부문도 함께 운영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관광공사, 강화·철원서 DMZ 관광 콘텐츠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을 잇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인천 강화군과 강원 철원군에서 'DMZ 평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행사로 지역별 관광자원을 자연·삶·성찰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묶어 DMZ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행사는 다음달 12~13일 강화군에서 열린다. '시간이 머무는 섬, 평화를 걷다'를 주제로 DMZ 철책길 걷기와 자연의 소리 채집, 실향민의 삶을 소재로 한 논알코올 칵테일 체험, 화개전망대 일출 명상·요가 등이 마련된다. 철원에서는 같은달 26~27일 '생명력이 넘치는 평화의 대지'를 주제로 행사가 이어진다. BMW와 함께하는 생태·안보 거점 라이딩 투어를 비롯해 분단과 삶을 다룬 버스킹, 소이산 자연 속 백패킹 등 지역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이후에도 지역별 관광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강화에서는 다음달 한 달간 교동시장 미션 투어를, 철원에서는 10월 BMW 라이딩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6일까지 중구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 4층에서 체험형 전시 '한국여행 라운지'를 운영한다. 해당 전시는 한류 아티스트가 음성 해설을 통해 직접 방문했거나 추천하고 싶은 국내 관광지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다. 가수 엔플라잉과 피원하모니, 앰퍼샌드원, 피에이치원, 배우 윤종석과 이민기, 이주승 등이 음성 해설에 참여했다. 관람객은 헤드셋으로 강릉 안반데기와 대구 이월드, 전주 한옥마을 등 국내 명소에 대한 아티스트의 이야기를 들으며 관심 있는 장소를 찾아볼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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