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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2026년 도산인상’ 수상자 선정

문화와 교육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평생을 힘써 온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이 '2026년 도산인상(島山人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5일 흥사단과 도산아카데미에 따르면, 민족의 스승 도산 안창호 선생의 탄신 148주년을 기념하는 제37회 '도산의 밤' 행사가 오는 9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개최된다. 흥사단(이사장 김전승)이 주최하고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원장 김철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산 선생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가르침을 우리 사회에서 실천해 온 인물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도 도산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재환 흥사단 감사(연구 부문)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봉사 부문)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사회통합 부문) 등 3명에게 도산 선생의 초상이 부조된 특별 상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특히 사회통합 부문 수상자인 라종억 이사장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함께 수여된다. 앞서 도산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백두권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는 지난 10월 7일 심사를 통해 사회적 지명도나 외형적 성과보다 도산 정신을 삶 속에서 얼마나 진정성 있게 실천해 왔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시간 묵묵히 헌신해 온 세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구자관 도산아카데미 이사장은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세 분은 각자의 자리에서 도산 정신을 묵묵히 실천하며 우리 사회를 환하게 비춰 오신 '작은 도산'이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내가 작은 도산이다'라는 마음으로 그 길을 이어 가시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라종억 이사장은 1998년 통일문화연구원을 설립한 이래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국내외 동포 간 화합, 문화를 통한 통일 기반 조성에 힘써 왔다. 2003년 민간 최초로 통일문화대상을 제정했으며, 2014년 '통일과나눔 아카데미'를 개설해 소외 동포 교육을 시작한 뒤 카자흐스탄,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베트남 등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했다. 또한 중앙아시아 지역에 고려인 최초 정착 추모비 건립과 소외동포 의료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국내외 동포들의 연대와 교류를 지원해 왔다. 독립운동가인 부친 백봉 라용균 선생의 뜻을 이어 민족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헌신해 온 라 이사장의 활동은 도산의 '통합'과 '대공주의(大公主義)'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밖에 안재환 흥사단 감사는 1991년부터 2015년까지 25년간 도산아카데미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며 기관의 발전을 이끌어 왔고,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는 2008년 수원역 노숙소녀 사건, 2025년 김신혜 씨 사건 등 억울한 누명을 쓰고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재심에서 무죄를 이끌어 내는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도산아카데미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산안창호함 김정환 전기부사관은 '도산 충의용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도산인상은 도산아카데미가 1996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과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윤리 의식과 공공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제1회 수상자인 손봉호 서울대학교 교수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30회에 걸쳐 총 65명에게 도산인상을 수여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한국마사회, 말산업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높인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30일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한 '2026년 전미말임상수의사협회(AAEP) 참가기업 역량강화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AAEP 박람회를 앞두고,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협업 체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링크솔루텍, 림피드 등 국내 말산업 기업 6곳이 참여했다. 이날 지난해 박람회에서도 함께 했던 임국진 프로티아 대표는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 사례를 공유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평화 과장은 '수출24' 등 해외진출 지원제도와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한국마사회는 참가 기업별 부스 배치·운영 계획과 준비 사항을 점검했고, 참가 기업들은 해외시장 정보 교류와 박람회 참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국내 말산업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과천소방서와 함께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자회사·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형화재와 전력·통신 장애는 물론, 말 전염병과 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말산업 특성을 반영한 훈련 등을 병행하며 병행하며 현장 대응역량을 확인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432개팀 출전’ G밸리 창업경진대회, 대상에 모빌위더스·라젠카에이아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2026 제10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G:ATEWAY 2026)' 데모데이와 시상식을 열고, 모빌위더스·라젠카에이아이를 각각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G밸리 창업 기반을 넓히고,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구로구·금천구 등 8개 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비창업자·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 10년 이내) 432개 팀이 신청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은 △기업진단 △전문가 일대일 상담 △모의 투자설명회(IR) 등의 육성 프로그램을 거쳤다. 이후 최종 선정된 9개 팀이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기업들은 투자자와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은 자동차·로봇·산업기기 제어기의 반도체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모빌위더스가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은 의료기관의 건강보험급여 채권을 인공지능(AI)로 분석·유동화하는 결제 플랫폼 '메디바로'를 선보인 라젠카에이아이에 돌아갔다. 금상은 퀀텀하이텍과 바이오바이츠, 은상은 하이어코퍼레이션과 올리브웍스, 동상은 유닛랩과 이제이엠컴퍼니, 에이닷큐어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기업 9곳에는 기관장상과 함께 총 3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숭실대 창업보육시설 입주 신청 시 가점,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만남, 후속 투자·팁스(TIPS) 추천, 신용보증기금 유커넥트(U-CONNECT)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올 연말까지 네이버 '나란히 가게'에서 '2026 산업단지 공장직구 기획전'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지난 달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 구매상담회의 후속 지원사업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 ‘카지노 과몰입 예방’ 위한 현장 대응력 강화

강원랜드는 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카지노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보호를 위한 건전화 교육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몰입 게이트키퍼 교육'의 하나로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이용자의 과몰입 징후 사례들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이 이를 현장에 접목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호제도를 알려주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원랜드는 온라인·대면교육도 병행해 이용자의 과몰입 신호 식별부터 초기 대응, 보호제도 안내,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 전문 상담 연계까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만든 온라인 콘텐츠를 사내 온라인 교육 과정에 활용해 과몰입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육센터장을 초청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과몰입 문제를 짚고, 일상과 가정에서의 예방 필요성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김경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장은 “이용자 보호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종사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대응 교육과 토론, 전문가 강연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종사자의 이용자 보호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게임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2027년 아동·청소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참가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내년 1분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참여 신청 대상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회적 배려 대상 기준 기관, 취약계층 관련 기관, 교육부 산하 초·중·고등학교 등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가공식품·외국인 매출 견인”…BGF리테일, 3분기 영업익 전년比 3.2%↑

BGF리테일이 올 3분기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BGF리테일은 해당 기간 영업이익이 3.2% 증가한 100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152억원으로 2.1% 증가했다. 1~3분기 누계 매출로 보면 7조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238억원으로 18.0% 증가했다. BGF리테일 측은 “지난해 소비쿠폰에 따른 기저효과와 여름철 비우호적 기상 여건(폭염)속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외국인 매출 증가와 과자류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의 판매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BGF리테일은 일반 상품 위주로 상품 믹스 개선에 나서며 평균 상품이익률의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자체 운영 중인 편의점 CU 브랜드 모델로 아이돌 그룹 '리센느'를 발탁하고, 해당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상품·마케팅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커피캔디·트러플하몽 등 차별화 상품 호조로 담배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4% 줄었지만, 가공식품 파이는 0.7% 늘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IP 기반 차별화 상품 카테고리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올 1~3분기 연속 성장세인 외국인 매출도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 해외결제수단·외국인 선불카드 기준 올 1분기 53.3%였던 전년 동기 대비 외국인 매출 증가율은 2분기 60.9%, 3분기 66.9%로 늘었다. BGF리테일 측은 외국인 타깃화 전략이 먹혀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회사는 외국인 고객의 구매 편의성 제고를 위해 △택스 리펀드 즉시 환급 서비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 △관광상품 특화점 운영 등과 함께 관광지별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홍보물을 배치해 왔다. 이를 통해 3분기 점포 총매출 증가액 중 35.5%가 외국인 매출 증가분에 해당하며, 외국인 매출 비중도 전년 동기 1.5%에서 2.5%로 1%포인트(p) 늘었다. 이 밖에 BGF리테일은 손익 우량점 위주로 출점을 이어가는 한편, 25~40평 중대형 규모의 점포 구성비를 넓혀 중장기적 수익 기반을 꾀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고려은단, 5일 네이버서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쇼핑라이브 운영

고려은단이 11월 5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늘의 팝업' 할인 행사와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늦가을 환절기를 맞아 건강기능식품 구매를 계획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고려은단은 기존 제품과 최근 출시한 신제품을 함께 판매하고 상품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판매 제품은 신제품 '관절 올케어 콘드로이친·MSM·NAG'를 비롯해 멀티비타민, 고함량 비타민C, 오메가3, 눈 건강 관련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관절 올케어 콘드로이친·MSM·NAG'는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3종을 배합한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콘드로이친 원료에 MSM과 NAG를 더했다. MSM은 'OptiMSM' 원료를 사용했으며, 제품은 휴대와 섭취를 고려해 미니 정제 스틱 형태로 제작됐다. 성별과 연령에 따라 영양 성분을 구성한 '멀티비타민 올인원' 4종도 행사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맨·우먼·맨60+·우먼60+로 구분된다. 이와 함께 비타민C 3000㎎을 함유한 '메가도스C3000',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식물성 퓨어 알티지 오메가3', 눈 건강 관련 제품인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등도 판매한다. 할인 혜택은 최대 1만 원 상당의 상품 할인 쿠폰을 포함해 총 12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절 올케어 30포'를 3개 구매하면 기존 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플러스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5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뒤 구매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고려은단 유기농 NFC 레몬즙'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관절과 눈 건강을 비롯해 일상적인 영양 관리에 필요한 제품들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네이버 오늘의 팝업과 쇼핑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제품과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단독] 이랜드, 내년 전국에 ‘호카’ 30곳 출점…3월 성수에 플래그십

이랜드가 글로벌 러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내년 3월 말 서울 성수동에 연다. 내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국에 30여곳의 매장을 순차적으로 내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랜드월드는 '호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시기를 내년 3월 말로 확정하고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내년 1~3분기에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제주 등 전국에 총 30여곳의 매장을 순차 출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반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의도 더현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광주신세계 백화점 등 백화점·복합쇼핑몰·아울렛 등에 메가숍(대형 매장)과 일반매장, 아웃렛 매장을 차례로 여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성수동에 이어 서울 압구정에도 플래그십 스토어를 고려하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신발 기업 데커스가 운영하는 호카는 2018년부터 조이웍스가 국내에 들여와 판매해 왔다. 2021년 첫 매장을 낸 뒤 현재 서울 5곳과 인천·수원·김포 각 1곳 등 수도권에서 총 8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계획대로라면 호카 매장은 1년 사이에 점포 수가 3배 이상 늘고 입점 지역도 전국으로 넓어진다. 데커스 아시아태평양 법인은 지난 8월 이랜드를 호카의 새 국내 총판으로 선정했다. 이랜드월드는 이어 전담조직 구성에 들어갔다. 9월 상품기획·영업·온라인MD·마케팅·디자인·생산관리 6개 직군에서 호카사업부 경력직을 뽑았고, 선발 인력은 이달부터 입사하는 일정이다. 영업 직군의 주요 업무로는 상권 분석을 통한 매장 오픈과 개발을 내걸었다. 이랜드월드는 2008년 연매출 250억원 수준이던 스포츠 신발 브랜드 뉴발란스를 지난해 1조2000억원 규모로 키운 경험을 갖고 있다. 뉴발란스는 글로벌 직접 진출 전략에 따라 내년 1월부터 미국 본사가 한국법인을 통해 국내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이랜드월드와의 라이선스 계약은 오는 2030년까지만 유지한다. 이랜드는 뉴발란스를 키운 경험과 유통 인프라를 호카 사업에 결합하겠다는 구상을 밝혀 왔다. 조이웍스 측 자료에 따르면 호카 관련 국내 매출은 2021년 133억원에서 지난해 1065억원으로 늘었다. 업계는 국내 러닝 인구를 1000만명 안팎으로 추산하고, 러닝화 시장 규모도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본다. 이랜드는 데커스에 호카를 연매출 1조원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 관계자는 “데커스 측과 계속 논의하며 호카의 국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세부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앞서 데커스는 올해 초 조이웍스 전 대표의 폭행 논란이 불거지자 조이웍스에 총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당시 데커스는 유통업체에도 본사 수준의 윤리기준을 적용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계를 끝냈다는 입장을 냈다. 조이웍스는 대표 개인의 잘못으로 법인 계약까지 해지한 것은 부당하다고 반발하며 국제중재를 신청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을 냈다. 공정위는 지난달 데커스가 조이웍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새 파트너를 선정한 경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별개로 국제중재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이랜드는 데커스와 적법하게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고, 국제중재는 데커스와 조이웍스 간 문제라는 입장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트립닷컴, 인스파이어,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워커힐 호텔, 하나투어, 모두투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반찬술사' 김시연 셰프와 가을 한식 행사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뷔페 레스토랑 '온:테이블'에서 김시연 셰프와 협업한 가을 한식 행사를 진행한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 따르면 김시연 셰프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에 '반찬술사'로 출연한 한식 전문가다. 미쉐린 스타 한식 레스토랑 '온지음'과 주영국 대한민국대사관 관저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전통 식문화를 일상에 전하는 브랜드 '온하루'의 팀장으로 메뉴와 제품 개발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밤과 꽃게, 더덕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 7종을 선보인다. 웰컴 메뉴인 '밤타락죽'은 밤과 우유, 쌀을 갈아 끓인 뒤 밤 고명을 더한 음식이다. '전복 떡갈비와 구운 참송이나물'은 청주와 대파잎을 넣고 찐 전복을 우엉조림이 들어간 떡갈비 반죽으로 감싸 구워낸 메뉴다. 반찬으로는 들기름에 익힌 무와 숙주, 곶감을 활용한 '개성 무나물'을 마련했다. 더덕과 연근, 오이, 밤에 전복과 새우를 넣은 '더덕 잣즙무침'도 제공한다. 이 밖에 '꽃게 양념무침', '들깨 묵은지지짐', '매실된장 겉절이' 등을 맛볼 수 있다. 행사 기간 김시연 셰프가 직접 참여하는 현장 조리 행사도 두 차례 열린다. 김 셰프는 전복 떡갈비와 구운 참송이나물의 조리 과정을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온:테이블의 다양한 미식 경험에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의 깊이를 더하고자 마련됐다"며 “김시연 셰프의 한식 노하우를 더해 계절의 풍미가 살아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예약은 온:테이블 전화 예약과 캐치테이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 트립닷컴 “태국인 73%, 좋아하는 가수 공연 보러 한국 방문 의향" 트립닷컴 그룹이 라이브네이션 아시아와 공동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K-팝 공연이 해외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트립닷컴 그룹에 따르면 이번 '아시아 콘서트 여행 효과' 보고서는 한국과 중국 본토,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태국 등 6개 시장의 설문조사와 트립닷컴 여행 데이터, 티켓마스터 자료 등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조사 결과 태국 응답자의 73%는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을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태국과 홍콩 응답자 약 5명 중 1명은 실제로 공연 관람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 싱가포르 응답자들이 콘서트 관람을 위해 방문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로도 한국이 꼽혔다. 공연을 목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수요도 확인됐다. 6개 시장 전체 응답자의 65%는 공연 관람을 위해 다른 국가나 지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음악 공연이 여행을 떠나게 하는 흥미로운 이유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한국 응답자의 55%도 공연을 보기 위해 해외여행을 떠난 경험이 있었다. 69%는 음악 공연을 위한 여행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답했다. 한국인이 공연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공연 티켓 확보(52%)였다. 합리적인 항공권·교통편(41%)과 공연장 인근 숙소(38%)가 뒤를 이었다. 공연과 여행을 결합한 상품의 수요도 증가했다. 트립닷컴 그룹의 올해 상반기 공연 티켓 패키지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었다. 한국 응답자의 76%는 콘서트와 여행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에 관심을 보였다. 3명 중 1명은 해외 공연 관람을 위한 여행 예약에 트립닷컴을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보 순 트립닷컴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경험 중심 여행은 사람들이 여행 시기와 목적지를 선택하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공연 티켓과 항공권, 숙박, 관광지를 연결해 여행객이 여정 전반을 더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임스 딕 라이브네이션 아시아 파트너십·미디어 총괄 부사장은 “팬들은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도시를 찾지만 현지에서 숙박하고 식사하며 주변을 둘러보기도 한다"며 “한 번의 공연이 전체 여행을 시작하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인스파이어, 신한카드와 제휴…숙박·워터파크 할인 혜택 확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신한카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객 혜택 확대에 나선다. 인스파이어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27일 이한나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와 마채성 신한카드 파트너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달부터 약 1년간 숙박과 식음,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리조트 전반에서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제휴 혜택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인스파이어 호텔과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베이'에서는 신한카드 고객을 위한 할인과 전용 패키지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정 레스토랑에서도 제휴 할인과 계절별 행사를 추진한다. 양사는 각자의 고객 기반과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리조트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회원 혜택도 강화할 방침이다. 향후 인스파이어 전용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개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검토한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숙박과 식사, 공연 및 놀이시설을 결합한 복합 휴양 경험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인스파이어만의 차별화된 휴양 경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카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새로운 상품과 혜택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부킹닷컴 '11.11 슈퍼 세일' 진행…숙소 예약 최소 30% 할인 부킹닷컴이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아시아·태평양과 중동 지역에서 첫 번째 '11.11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 부킹닷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대상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에게 객실 요금의 최소 30%를 할인해주는 행사다. 이달 9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의 숙박 일정에 적용된다. 예약은 이달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까지 완료해야 한다. 할인 대상은 부킹닷컴 검색 결과와 객실 선택 화면에 '11.11' 표시가 있는 숙소다. 숙소별 예약 조건에 따라 무료 취소나 '선예약 후결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부킹닷컴은 여행 비용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자체 조사인 '여행 행복 지수'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여행객의 47%는 여행을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인식했다. 한국 응답자는 57%였다. 반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만 여행을 떠난다는 응답은 아시아·태평양 27%, 한국 26%로 집계됐다. 더 나은 가격 혜택을 위해 여행 날짜나 목적지를 조정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각각 67%, 70%였다. 국내에서는 부산 'L7 해운대 바이 롯데호텔', 서울 'L7 홍대 바이 롯데호텔', '오라카이 인사동 스위츠',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크라운 파크 호텔 서울 명동' 등이 행사 관련 숙소로 소개됐다. 할인율은 여행지 국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할인은 객실 요금에만 적용되며 세금과 부가 서비스 비용은 제외된다. 예약 변경 시 할인 혜택이 취소될 수 있고 다른 행사와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파트너 특가' 객실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 에어비앤비, 에이티즈 산과 시골집 새단장 캠페인 진행 에어비앤비가 특별한 이야기를 지닌 시골 할머니·할아버지의 집을 여행 숙소로 바꾸는 '웰컴투 할미우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일상과 가족의 추억이 담긴 시골집을 새로운 여행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음달 31일까지 손자·손녀 등 가족들의 사연을 접수한다. 최종 선정된 1팀에는 시골집의 개성을 살린 공간 새단장을 지원하고 에어비앤비 숙소 등록과 운영 방법을 안내한다. 심사에서는 사연의 공감도와 공간의 상징성, 숙소 운영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지방자치단체나 지역 단체와 연계해 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가능성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선정된 집은 기존 공간을 전면 개조하는 대신 가족의 기억이 담긴 가구와 소품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꾸민다. 오래된 가구는 새롭게 활용하고 공간을 정돈해 여행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 가족에게는 내년 해외 에어비앤비 숙소를 경험할 수 있는 여행 기회도 제공한다. 현지 숙소에 머물며 운영 방법과 손님맞이 경험을 익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여행 과정은 콘텐츠 제작자가 동행해 영상 등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그룹 에이티즈의 산이 참여한다. 어린 시절 조부모의 집을 자주 방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시골집에 얽힌 가족들의 사연 제보를 독려한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 숙소는 단순히 스쳐가는 공간이 아니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따뜻한 환대로 여행을 특별하게 만든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 주민들의 숙소 운영 참여와 지역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워커힐 호텔 '프레지덴셜 컴포트 침구' 홈쇼핑 첫 판매 워커힐 호텔이 CJ ENM과 공동 기획한 침구 제품 '워커힐 프레지덴셜 컴포트 침구'를 선보인다. 워커힐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호텔 객실에서 사용하는 침구의 편안함과 디자인을 일반 소비자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워커힐의 생활용품 가운데 홈쇼핑을 통해 판매하는 첫 상품이다. 침구에는 오스트리아 섬유 기업 렌징의 텐셀 65%와 면 35%를 혼합한 샤틴 원단을 사용했다. 그랜드 워커힐의 최상위 객실인 프레지덴셜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당 객실에서 구스 침구 대신 비건 침구를 요청하는 투숙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이기도 하다. 제품은 차렵이불과 밴드형 패드, 누비 베개 커버로 구성됐다. 차렵이불에는 마이크로화이버와 그래핀을 혼합한 충전재를 적용했다. 그래핀 솜은 체온에서 발생하는 열을 전달하고 분산하도록 설계해 보온과 열 관리를 돕는다. 패드에는 워커힐의 'W' 문양을 넣었고 베개 커버에는 양면 모두 텐셀·면 혼방 원단을 사용했다. 워커힐 프레지덴셜 컴포트 침구는 이달 7일 오전 10시20분 CJ온스타일 '림잇티드' 방송에서 처음 판매한다. 정상가격은 SS 92만9000원, Q/K 겸용 96만9000원, LK/EK 겸용 102만9900원이다. 첫 방송에서는 각각 정상가격보다 50만원 할인된 42만9000원, 46만9000원, 52만9900원에 판매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이 워커힐의 프리미엄 침구를 경험할 수 있도록 CJ ENM과 협력해 홈쇼핑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일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판매 채널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투어,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여행사 부문 5년 연속 1위 하나투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여행사 부문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정확성과 전문성, 친절성, 적극성, 이용 편리성, 외형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조사 대상 여행사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다. 실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해 기업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하나투어는 여행상품 '하나팩 2.0'과 인공지능(AI) 기반 고객 서비스 개선이 높은 평가를 받은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하나팩 2.0은 기존 패키지여행의 불편 요소로 꼽히던 단체 쇼핑을 제외하고 가이드와 기사 경비를 상품가격에 포함한 상품이다. 하나투어 자체 고객 만족도 지표(HCSI)는 2019년 77점에서 올해 2분기 87점으로 높아졌다.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항공사별 항공권 취소 수수료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AI 환불금 캘린더'를 도입한 이후 관련 문의가 5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주요 고객 접점에서 불편을 줄이고 편의를 높이려는 노력이 5년 연속 1위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프랑스 관광 발전 기여상 수상…프리미엄 여행상품 확대 모두투어가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한 '제3회 프랑스 어워즈'에서 '프랑스 관광 발전 기여 부문'을 수상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6' 행사에서 진행됐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프랑스 발 드 루아르 지역 관광청이 공식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프랑스 어워즈는 프랑스 관광청이 국내 여행업계의 프랑스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활성화 성과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모두투어는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상품 기획과 판매 실적을 인정받았다. 모두투어는 올해 남프랑스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대한항공 밀라노 왕복 항공편을 이용해 남프랑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중해 도시와 소도시,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일정을 선보였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남프랑스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고객의 여행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여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와 테마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프랑스 여행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동남아 휴가 백서' 출시…겨울방학 여행상품 확대 모두투어가 겨울방학과 연말연시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동남아시아 여행상품을 확대한 '동남아 휴가 백서' 기획전을 선보였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등 주요 휴양지를 비롯해 대만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다양한 여행지를 한데 모았다. 대표 추천 여행지는 나트랑·푸꾸옥, 코타키나발루, 대만, 씨엠립, 보홀, 태국 등 6개 지역이다. 휴양과 관광, 음식, 해양 체험, 역사·문화 탐방 등 여행 목적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은 해변과 리조트 중심의 휴양상품을 강화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는 일몰과 자연경관을 즐기는 여행, 필리핀 보홀은 스노클링 등 해양 체험을 결합한 상품을 마련했다. 대만은 현지 음식과 도심 관광을, 캄보디아 씨엠립은 앙코르 유적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체험을 강조했다. 태국은 방콕의 음식·쇼핑·도심 관광부터 푸껫 등 휴양지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지방 출발 상품도 늘렸다. 부산과 대구, 제주, 청주 출발 상품을 별도로 마련해 수도권 외 지역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출발이 확정된 상품을 따로 모아 여행 일정을 계획하기 쉽도록 했다. 기획전은 '추천여행지', 'MD추천픽', '지역별 베스트' 등으로 구분했다. 행사 대상 상품에는 최대 10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유영관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겨울방학과 동계 성수기에는 따뜻한 지역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수요와 가족 단위 해외여행 수요가 맞물리면서 동남아 주요 휴양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며 “인기 휴양지부터 음식·문화·체험형 여행까지 선택 폭을 넓히고 지방 출발과 출발 확정 상품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세계조경가협회 글로벌 조경상 수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세계조경가협회(IFLA)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조경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최근 홍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그린스페이스솔루션팀이 진행한 호반 당진수청 써밋 3차 '트윈 버블스(Twin Bubbles)' 프로젝트가 아동·청소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설립된 국제 조경 전문기관으로 세계 80여개 회원국의 조경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대륙별 시상과 별도로 전 세계 5개 대륙의 프로젝트가 경쟁하는 통합 시상 제도를 신설했다. 이번 심사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주민 복지, 생물다양성 보전 등 지속 가능한 조경의 가치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익명 평가를 통해 19개 부문의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트윈 버블스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와 생태 학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공간이다. 단지 내 빗물을 정화해 물막과 분수, 냉각용 물안개 등에 재활용하는 물 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미세먼지 흡착과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고려한 수목을 활용해 정원도 조성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조경 솔루션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관 경험과 생태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현대리바트,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코웨이, 써모스, 교원라이프, 프로젝트슬립

◇ 현대리바트, 이사·혼수 시즌 맞아 '리바트 집단장 특별전'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이사 및 혼수 시즌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리바트 집단장 특별전'을 진행한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소파와 침대, 책상 등 가구 제품 500여종을 정상 판매가격보다 5~20% 할인한다. 구매 금액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5%, 70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7%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재고 정리 상품 200여종도 최대 59%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가구 외에 주방과 욕실, 수납, 창호 등 시공이 필요한 인테리어 제품 20여종도 정상가격 대비 최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현대리바트는 가구 구매와 주거 공간 새단장을 함께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구와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거주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구와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프리미엄 가구 '디자이너스 컬렉션' 매출 성장 신세계까사의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가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선보인 '디자이너스 컬렉션'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시한 'MK2' 다이닝 시리즈와 '아우로라' 침실 가구 컬렉션의 매출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증가했다. 이사와 혼수 수요가 집중되는 봄철 이후에도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에 대한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가구 디자이너 미키야 고바야시와 협업한 MK2 다이닝 시리즈는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98% 증가했다. 3분기에도 전분기보다 20% 늘었다. MK2는 간결한 디자인에 원목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한 제품이다. 다양한 실내 공간에 어울리는 실용성을 갖춰 20~30대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협업한 아우로라 침실 가구 컬렉션도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약 3배로 늘었고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우로라는 독창적인 형태와 색상, 소재의 조합을 강조한 제품이다. 침실 가구를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닌 공간의 개성을 표현하는 디자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신세계까사는 소비 위축에도 오랜 기간 사용하는 가구에는 디자인과 품질, 개인 취향을 우선하는 소비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외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가구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까사미아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 서비스품질지수 정수기 10년·공기청정기 9년 연속 1위 코웨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사후서비스(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코웨이에 따르면 정수기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공기청정기 부문에서는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제도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업종별 서비스 품질 수준을 조사한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A/S 부문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서비스 전문성과 진정성, 적극성 항목에서 업계 최고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방문 관리와 자가관리 등 고객의 제품 이용 방식에 맞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방문 관리 서비스인 '하트 서비스'는 전문 관리 인력인 코디가 정기적으로 고객을 찾아 제품 점검과 필터 교체, 위생 관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정수기 내부 탱크와 유로 등을 살균하고 관리 결과를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안심 포토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가관리 고객에게는 필터와 관리 도구를 정기 배송하고 제품별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전문 관리가 필요한 경우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품 관리용 애플리케이션 '아이오케어 플러스(IoCare+)'도 운영 중이다.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이상이 발생하면 해결 방법을 안내한다. 고객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고객센터와 연계해 A/S를 접수할 수 있다. 설치 및 A/S 방문 시 담당자의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의 대기 불편을 줄이고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는 언제나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 나은 서비스 품질을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써모스 '이나피스퀘어' 협업 텀블러·보냉백 등 3종 출시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디자인 스튜디오 '이나피스퀘어(INAPSQUARE)'와 협업한 육아용 외출 제품 3종을 선보인다. 써모스에 따르면 이번 협업 상품은 '캐리 루프 원터치 텀블러', '에센셜 푸드컨테이너', '심플 데일리 보냉백'으로 구성됐다. 써모스의 보온·보냉 기술에 이나피스퀘어 특유의 그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아이와 외출할 때 필요한 분유 조제용 물과 이유식, 간식 등을 편리하게 휴대하면서 부모의 취향도 반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육아용품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하는 20~30대 부모세대를 겨냥했다. 캐리 루프 원터치 텀블러는 진공단열 구조를 적용해 6시간 기준 69도 이상의 보온 성능을 갖췄다. 접이식 손잡이와 한 손으로 여닫을 수 있는 원터치 마개를 적용했다. 이동 중 뚜껑이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이중 안전 잠금장치도 탑재했다. 에센셜 푸드컨테이너는 이유식과 과일 등 음식을 보관하는 제품이다. 보온·보냉 기능과 밀폐 구조를 갖췄으며 뚜껑과 실리콘 패킹 등 부속품을 분리할 수 있다.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심플 데일리 보냉백은 기존 4L 제품보다 용량을 늘린 7L 제품으로 선보인다. 내부에 아이스팩이나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그물망 주머니를 마련했다. 방수 안감을 적용해 음식물이 묻었을 때 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했다. 써모스는 공식 온라인몰에서 협업 상품을 묶은 '이나피스퀘어 육아 외출 필수템 세트'도 판매한다. 임신·출산 축하 선물이나 아이의 백일 선물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써모스 관계자는 “아이와의 첫 외출부터 소풍, 일상적인 나들이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군을 구성했다"며 “보온·보냉 기능은 물론 부모의 취향과 감성까지 담아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에 즐거움을 전하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원라이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상조 부문 초대 1위 선정 교원라이프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상조 부문 초대 1위에 선정됐다. 교원라이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신설된 상조 부문 조사에서 모든 평가 항목에 걸쳐 업계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서비스 결과 품질과 상호작용 품질, 환경 품질, 사회적 품질 등 4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지표다. 2000년부터 실제 서비스 이용 고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조사하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기존 장례 중심의 상조 사업에서 벗어나 고객의 생애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생활관리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교원그룹이 보유한 교육과 생활가전, 여행, 호텔, 반려동물, 건강관리 등 사업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과 회원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외부 기업과의 제휴도 확대하고 있다. 고객 보호를 위한 제1금융권 지급보증 체계를 구축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례 서비스의 전문성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9개 지역에 '교원예움' 장례식장 운영망을 구축했으며 장례 이후 유가족에게 심리 상담과 평안차 제공 등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1호 전통장례명장인 유재철 명장을 장례문화·서비스 품질 고문으로 위촉해 전통 장례문화에 대한 전문성을 서비스에 접목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교원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1위 선정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 개선과 종합 생활관리 서비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보호를 기반으로 서비스 전문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고객의 생애주기별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프로젝트슬립, 겨울철 발 시림 줄이는 '양털부츠양말' 선봬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겨울철을 앞두고 발 시림과 수면의 관계를 소개하며 수면양말을 활용한 체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프로젝트슬립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손발의 혈관이 수축하면서 말초 부위의 혈류가 감소해 발 시림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잠들기 전 손발의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체내 열이 외부로 방출되기 쉬워진다. 이 과정은 심부체온이 낮아지는 현상과 연결돼 수면 진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서는 수면 중 양말을 착용했을 때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평균 7.5분 짧아지고 총 수면 시간은 평균 32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소규모 실험 결과인 만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프로젝트슬립은 겨울철 수면 환경을 관리할 때 침실 온도를 지나치게 높이기보다 발을 적절히 보온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면양말을 선택할 때는 통기성과 발목 조임 정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프로젝트슬립의 '양털부츠양말'은 발 시림을 느끼는 소비자를 위한 실내용 제품이다. 양털 셰르파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갖췄다. 통기성을 고려한 구조로 발에 땀이 차는 불편함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발목을 과도하게 조이지 않는 무압박 구조를 적용했으며 230~260㎜ 발 크기에 맞춰 제작했다. 색상은 레몬크림과 스윗카멜, 크림소다 등 총 7종이다. 선물용 상자 포장도 제공한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발 시림과 같은 작은 불편함도 수면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발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을 통해 편안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호랑소랑, AK플라자 분당점 입점…오프라인 유통 확대 생활 수납 브랜드 호랑소랑이 AK플라자 분당점에 입점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호랑소랑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 6층에서 약 62.8㎡(19평) 규모의 매장을 운영한다. 철제 수납함과 전자레인지 선반, 슬라이딩 수납장, 이동식 트롤리 등 주방 및 생활 수납제품 약 40종을 전시·판매한다. 지난달 16~22일에는 AK플라자 분당점 1층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홈카페 페스타'에도 참여해 홈카페 및 생활 수납제품을 선보였다. 호랑소랑은 2022년 2월 출범한 생활용품 브랜드다. '작은 용기, 행복한 집의 시작'을 구호로 내세워 주방과 생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납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중국 현지 제조공장과 협업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고객 의견을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도 도입했다. 매주 구매 후기를 분석해 무소음 레일을 적용하거나 수납 칸막이를 추가하는 등 제품을 개선하고 있다. 불량 제품을 받은 고객에게 교환 제품을 먼저 발송하는 '선교환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호랑소랑은 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하고 현대백화점 미아점·무역센터점·목동점에서 임시매장을 운영했다. 현재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오늘의집, 컬리, SK스토아 등에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디즈니와 협업한 미키마우스 수납함을 공개할 예정이다. 기존 철제 수납제품에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해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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