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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소비] 하이트진로, 오리온, CJ제일제당, 빙그레, hy, 동아오츠카, 풀무원, KGC 정관장

◇ 하이트진로, 日 '울트라 재팬' 참가…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하이트진로가 일본 도쿄에서 열린 EDM 음악축제 '울트라 재팬 2026(ULTRA JAPAN 2026)'에 참가해 현지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진로(JINRO)' 알리기에 나섰다. 울트라 재팬은 미국 마이애미에서 시작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의 일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이달 19~20일 도쿄 오다이바 울트라 파크에서 열렸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국내 주류업체가 울트라 재팬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행사장에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참이슬 과일 소주를 활용한 다양한 RTD(Ready To Drink)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류 판매 도수 기준에 맞춰 과일 소주와 탄산수 등을 섞어 청포도와 레몬, 멜론 등 여러 맛으로 구성했다. 참이슬과 레드불을 활용한 제품도 판매했다. 제품은 360㎖ 잔에 제공했으며 2잔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트랩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울트라 재팬 첫 참가를 통해 일본의 젊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진로 브랜드를 알렸다"며 “현지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오리온,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다음달 6일까지 접수 오리온이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다음달 6일까지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2027년 2월 4년제 정규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다.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R&D)과 엔지니어링(ENG), 일반관리 등이다.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친 뒤 현업 실습과 최종 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국가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 오리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와 복리후생,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지원자를 위한 채용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자리' 뉴욕 상륙…K-증류주 美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미국 뉴욕에 선보이며 K-증류주 해외시장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현지시간 이달 22일 뉴욕 맨해튼 한식당 '무노(Moono)'에서 자리 출시 행사를 열고 증류주 3종을 공개한다. 제품은 지난 7월 국내에 출시한 '자리 문배술 24'와 '자리 가무치 24', 미국에서 처음 공개하는 '자리 문배술 41'이다. 자리 문배술 41은 문배술 특유의 향을 살리면서 도수를 높인 제품이다. 행사에서는 파인앤코(Pine&Co)의 홍두의 바텐더와 미쉐린 1스타 한식당 '주아(Jua)'의 김호영 셰프가 자리를 활용한 칵테일과 한식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현지시간 23일에는 맨해튼 '구이 스테이크하우스'에서 'K-Spirits X jari 파트너스데이'를 연다. 문배주양조원과 다농바이오, 예산사과와인, 회곡양조장 등 국내 양조장 4곳도 참여해 현지 외식업계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한다. CJ제일제당은 뉴욕 주요 한식 파인다이닝과 바 등을 중심으로 자리의 현지 유통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리와 K-푸드의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K-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양조장과 함께 한국 전통주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 'K-EXPO 멕시코' 참가…중남미 시장 확대 빙그레가 오는 24~27일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K-EXPO 멕시코'에 참가한다. K-EXPO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K-콘텐츠와 연관 소비재 기업의 동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멕시코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며 국내 약 100개 기업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바나나맛우유'와 '메로나' 등 수출용 제품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방문객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빙그레는 지난 5월 멕시코 국제 식품박람회 '엑스포 안타드 2026'에도 참가해 현지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는 등 중남미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K-EXPO 참가를 계기로 멕시코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멕시코를 거점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 hy '기부하는 건강계단' 이용자 2000만명 돌파 hy가 서울시와 운영하는 '기부하는 건강계단' 누적 이용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hy는 이달 18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기부하는 건강계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조성된 이 시설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호 건강계단이다. 시민이 계단을 이용하면 이를 기부로 연결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사업으로, 올해 지난달 기준 누적 이용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hy는 이용자 한 명당 일정 금액을 적립해 기부금을 조성한다. 모인 기금은 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1억4800만원이다. 서울시는 계단 운영·관리와 기부 대상자 선정을 담당한다. hy는 프레시 매니저가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홀몸노인 돌봄활동'도 운영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사업의 누적 지원금은 220억원이며 연간 수혜 인원은 약 6만4000명이다. hy 관계자는 “계단을 오르는 짧은 실천만으로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나눔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데미소다 콘서트' 다음달 5일 개최 동아오츠카가 다음달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미소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이무진과 고추잠자리, 드래곤포니, JUNHEE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예스24 라이브홀 앞마당에서는 '오감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이 직접 소품을 만드는 '나만의 컵 꾸미기'와 데미소다를 활용한 무알코올 칵테일 '데미소다 목테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빈백과 선베드를 배치한 휴식 공간과 DJ 부스도 마련해 공연 전부터 음악과 브랜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공연 관람을 넘어 음악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데미소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 생성형 AI 검색 환경 개선 풀무원이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에 생성형 엔진 최적화(GEO·Generative Engine Optimization)를 적용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상품과 콘텐츠 정보를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사이트 구조를 개편했다. GEO는 생성형 AI가 웹사이트의 상품·콘텐츠 정보를 탐색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정보 구조 등을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풀무원은 올해 초부터 #풀무원에 GEO를 적용했다. 생성형 AI가 전체 판매 상품을 파악할 수 있도록 별도의 AI 전용 상품 카탈로그를 만들고 상품명과 브랜드, 카테고리, 설명, 가격, 판매 상태 등을 체계화했다. 메인·상품 상세페이지에서도 회사와 브랜드, 상품명, 가격, 카테고리, 리뷰, 영양정보 등을 항목별로 정리했다. 상품 요약 정보를 자동 생성·관리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회사에 따르면 GEO 적용 전후 각각 4개월간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방문자 수는 2.3배, 구매 건수는 7.4배로 늘었다. 다만 해당 수치는 GEO 적용 전후 지표를 비교한 것으로 증가분 전체가 GEO 적용에 따른 효과라는 의미는 아니다. 풀무원은 향후 AI가 소비자의 상품 탐색과 구매를 지원하는 'AI 쇼핑 에이전트' 도입도 검토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생성형 AI 확산에 맞춰 AI가 상품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공식몰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AI를 활용한 상품 탐색과 고객 경험 개선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KGC 정관장, 추석 맞아 홀로 어르신 '효배달'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추석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명절 음식 등을 전달하는 '효(孝)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 효배달은 기업과 임직원, 소비자가 함께 참여해 명절마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1년 시작했으며 정관장의 누적 기부금은 약 11억원이다. 지금까지 누리꾼 약 3만5000명이 기부에 참여했다. 캠페인은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같은 액수를 회사가 추가로 내는 매칭그랜트 방식의 '정관장 펀드'에 소비자 기부금을 더해 운영한다. 올해 추석 캠페인은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건강배달'과 '영양배달', '마음배달'로 구성한 선물을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정관장 임직원들은 이달 21일 서울 종로구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명절 음식 만들기 봉사에도 참여했다. '철가방요리사'로 알려진 임태훈 셰프가 소속된 서울 조리사봉사회 회원들도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준비한 명절 음식과 효배달 꾸러미는 자원봉사자를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건강뿐 아니라 따뜻한 명절의 정까지 전하고자 효배달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며 “임직원, 소비자와 함께 필요한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전문의 칼럼] 환절기 큰 일교차…뇌졸중 주의보

최근 아침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면서 혈관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기온과 단기간의 기온 변화는 뇌졸중 발생 위험과 연관된 환경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갑작스러운 찬바람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폭염에서는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땀을 많이 흘리면서 탈수와 혈액농축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생리적 변화는 뇌졸중 발생 위험에 일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특히 고령자나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심방세동 등 뇌졸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과거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은 급격한 날씨 변화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의 관찰연구에서는 극심한 더위나 추위, 또는 큰 기온 변동이 뇌졸중 발생 위험 증가와 연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기온 변화가 큰 시기에는 갑작스러운 추위나 더위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폭염에는 탈수를 피하기 위해 적절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한쪽 팔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 얼굴 한쪽이 처지는 경우,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거나 말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단순히 날씨 탓으로 생각하며 기다려서는 안 된다. 이러한 증상은 뇌졸중의 대표적인 경고 신호이므로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한다. 흔히 중풍으로 알려진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는 허혈성(뇌경색) 과 터지는 출혈성(뇌출혈)으로 나뉜다. 국내 뇌졸중 환자의 약 70∼80%는 뇌경색일 정도로 발생 빈도는 허혈성 뇌졸중이 더 높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결과이다. 출혈성 뇌졸중은 허혈성에 비해 사망률과 심각한 장애를 남길 위험이 훨씬 높다. 한번 터진 혈관은 주변 뇌 조직에 직접적인 손상을 주고, 급격한 뇌압 상승을 유발해 손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뇌졸중을 노인병으로만 볼 수는 없다. 전체 환자의 약 10∼15%가 50세 미만에서 발생한다. 출혈성 뇌졸중은 터지는 위치와 원인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뇌 조직 내 작은혈관이 터지는 뇌실질 내 출혈과 뇌 표면의 큰 혈관에 생긴 뇌동맥류가 터지는 지주막하 출혈이다. 두 경우 모두 치료를 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예방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뇌졸중을 어떻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관리와 뇌동맥류 선별검사 필수다. 첫째, 고혈압 관리는 뇌졸중 예방의 기본이자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 발생 위험이 3∼5배나 높다. 반대로, 수축기 혈압을 10mmHg만 낮춰도 뇌졸중 발생 위험을 약 20∼30% 줄일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출혈성 뇌졸중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는 고혈압 관리가 뇌출혈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패라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뇌 속 시한폭탄' 뇌동맥류를 미리 찾는 것이다. 뇌동맥류는 파열 전엔 증상이 거의 없어 놓치기 쉽다. 따라서 뇌동맥류지주막하출혈 가족력(부모·형제·자녀 중 2명 이상이 뇌동맥류를 앓은 경우), 상염색체 우성 다낭신장병(ADPKD) 등 뇌동맥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유전질환을 가진 경우 등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선제적인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글=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이민환 교수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한양대병원 김희진 교수, 치매 예방·관리 발전 기여로 ‘대통령 표창’ 수상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최근 열린 '제19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예방과 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08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이 시작될 당시부터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참여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관리체계 확립과 병원·지역사회 간 연계 강화, 근거 기반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22년부터 성동구 치매안심센터장을 맡아 지역사회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예방,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적인 관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관리 활동을 바탕으로 2주기 연속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A등급을 받았다. 올해에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양대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치매관리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김 교수는 “치매는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조기 발견과 예방,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의료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치매 예방과 관리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한양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과 한양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신경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신경과학회 정보이사, 대한치매학회 홍보이사, 대한노인신경의학회 홍보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치매학회 우수논문상, 우수포스터발표상, 에자이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영업비밀 위험부터 분쟁 대응까지…지식재산처·한국발명진흥회, CEO ‘AI x IP’ 교육 오는 29일 개강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오는 29일부터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2026년 CEO IP 인식제고 교육'을 운영한다. 회당 4시간씩 4회에 걸쳐 AI 시대의 지식재산 전주기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2026년 CEO IP 인식제고 교육'을 오는 29일 시작한다. 교육은 최고경영자가 곧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IP) 전주기 전략을 다룬다. 창출·활용·보호로 이어지는 단계별 최적화와 활용 방안이 뼈대다. 내용은 AI 기술 발전과 IP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AI x IP' 기초역량에서 출발해 AI를 활용한 IP 포트폴리오 최적화 같은 심화 과정까지 이어진다. 생성형 AI 동향부터 영업비밀 위험과 분쟁 대응까지 사례를 놓고 짚는 방식이다. 일정은 회당 4시간씩 4회, 모두 16시간으로 짜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함께 쓴다. 오프라인 회차는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 L홀에 자리를 잡았다. 오프라인 4회를 모두 채워 수료하면 지식재산처장 명의 수료증을 받는다. 회차별로는 △오는 29일 1회차 'AI 시대 지식재산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2회차 'AI를 활용한 지식재산 관리비용 절감과 선행기술 조사·분석' △3회차 'AI 활용 업무혁신과 영업비밀 보호 리스크' △오는 11월10일 4회차 'AI 분쟁대응과 미래 비즈니스 전략'을 다룬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 CEO들이 지식재산을 AI 시대에 맞는 경영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내재화할 기회"라며 “실질적인 기업 가치 제고 및 위험 방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발명진흥법 제52조에 근거해 발명진흥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지식재산 인재 양성과 특허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을 맡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연세대 의대 구성욱 교수,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취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구성욱 교수가 지난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0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척추신경외과학회는 28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대표 척추 학술단체다. 구 회장은 “임기 동안 국민과 환자를 위한 학회의 공익적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척추질환에 관한 정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적정 치료와 합리적인 치료 선택을 알리는 대국민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학회가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학술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의 목소리를 학회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고, 임상과 연구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 학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젊은 회원과 차세대 연구자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외 학술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척추신경외과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구 회장은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과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의용생체공학회 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추석] 이마트, 모나리자, 쌍용C&B, 한우자조금, SSG닷컴, KT알파 쇼핑, 소노인터내셔널

◇ 이마트, 삼겹살·회·초밥 등 추석 먹거리 할인 이마트가 추석 연휴를 맞아 육류부터 회·초밥·밀키트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달링다운 와규'와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양념·간장 닭다리살 불고기'는 2개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간편하게 명절 상을 차릴 수 있는 먹거리도 할인한다. 광어와 연어 등 5종 이상의 회를 담은 '특선 홈파티 모둠회'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8만9800원에 판매한다. 연어와 광어, 새우 등 초밥 30개로 구성한 '패밀리 초밥'은 1만원 할인한 1만9980원에 내놓는다. 문어와 전복, 가리비 등 해산물과 채소·소스를 함께 담은 '한가득 해물탕' 밀키트와 '피코크 초마짬뽕·하얀짬뽕'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추석 전날인 오는 24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도 이어간다. 귀성이나 가족 방문 때 들고 가기 편한 '핸드캐리형' 제품을 중심으로 막바지 수요를 겨냥한다. '샤인머스캣 3입 세트'는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 4만9980원, '상주 곶감 30입'은 40% 할인한 2만98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선 먹거리부터 명절 음식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모둠회와 초밥, 밀키트 등 간편 먹거리까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추석 주방관리 돕는 생활위생용품 제안 MSS그룹이 음식 준비와 가족 식사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모나리자와 쌍용C&B의 주방 생활위생용품을 제안했다. 모나리자의 '빨아 쓰는 도톰한 행주 타월'은 물에 젖어도 쉽게 찢어지지 않고 세척 후 여러 차례 빨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자사 제품보다 평량을 33% 높이고 벌집 형태의 엠보싱 패턴을 적용했다. 한 장을 절반으로 나눠 쓸 수 있는 ½ 절취 방식도 적용했다. 형광증백제를 첨가하지 않은 원단을 사용했다. 설거지가 많아지는 명절에는 모나리자 '올인원 일회용 수세미'를 활용할 수 있다. 수세미에 세제를 더한 일체형 제품으로 별도의 주방세제 없이 물을 묻혀 사용할 수 있다. 설거지를 마친 뒤 싱크대까지 닦고 버릴 수 있어 수세미를 따로 세척하고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고평량 1겹 원단을 적용했으며 형광증백제를 첨가하지 않은 원단을 사용했다. 한 장씩 꺼내 쓰는 방식으로 반복 사용하는 수세미의 오염이나 냄새를 관리해야 하는 부담도 덜었다. 쌍용C&B의 '코디앳홈 주방세제' 2종은 식기는 물론 과일과 채소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다.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했으며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바질향'과 '구연산 주방세제 로즈마리향'으로 구성했다. 두 제품에는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적용했다. 바질향 제품에는 베이킹소다를, 로즈마리향 제품에는 구연산을 각각 넣었다.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있는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용량은 각각 500㎖다. MSS그룹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는 명절 음식 준비와 가족 식사가 이어지면서 식재료와 식기 세척, 식탁과 싱크대 청소 등 주방 위생 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며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활용해 보다 쾌적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우자조금, 추석 온라인 한우장터 매출 28억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이달 7~10일 진행한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2026 한우 선물 대잔치'에서 총매출 약 28억원을 기록했다. 나흘간 하루 평균 매출은 약 7억원이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온라인 한우장터 개최 이후 가장 높은 일평균 매출이다. 신규 고객 유입도 늘었다. 전체 구매 고객 가운데 첫 구매 고객은 21.0%를 차지했다. 지난 설과 가정의 달 행사 당시 15% 미만이었던 것과 비교해 비중이 높아졌다. 연령대별 첫 구매 고객 비중은 20대 39.2%, 30대 30.4%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 고객 중에서는 기존 주요 소비층인 40·50대가 약 59%를 차지했다.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한우 선물세트 2종도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투뿔 등급 한우 진심 선물세트'는 행사 이튿날 오전 조기 품절됐다. 1~1++등급 등심·채끝·특수부위를 비롯해 사골과 떡갈비, 곰탕 등도 판매했다. 한우자조금은 11월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앞두고 다음달 말 온라인 한우장터를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2030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서 한우에 대한 관심과 구매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한 한우 소비 기반을 지속해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SSG닷컴 '연휴에도 쓱배송'…추석 당일 빼고 정상 운영 SSG닷컴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명절 장보기 수요를 겨냥한 '연휴에도 쓱배송' 행사를 진행한다. '이미영 셰프 한식 전통 잡채'와 '비비고 갈비탕' 등 간편식을 비롯해 과일과 디저트, 음식 보관용기와 주방용품 등을 한데 모았다. 명절 선물세트 매장도 쓱배송 상품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치·스팸 등 가공식품부터 과일과 건강기능식품, 수산물 등을 판매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상품에 따라 최대 50% 할인하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적립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멤버십 '쓱7클럽' 회원에게 장바구니 7%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멤버십 기본 혜택인 쓱배송 상품 결제액 7% 적립도 받을 수 있다. 쓱배송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점포에 따라 추석 전날인 오는 24일 오후 1~2시까지 '쓱 주간배송'을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다. 새벽배송은 권역에 따라 오는 23일 오후 10~11시 이전 주문하면 24일 오전 7시까지 배송한다. 이마트 상품을 약 1시간 안에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도 점포에 따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연휴에도 운영되는 쓱배송을 활용해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먹거리와 선물세트를 편리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KT알파 쇼핑 '선일금고 달항아리 아트 에디션' 단독 판매 KT알파 쇼핑이 오는 27일 오후 9시40분대 방송에서 선일금고의 '달항아리 아트 에디션'을 홈쇼핑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최종일 도예가와 협업해 조선백자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만든 디자인 금고다. 도자기의 형태를 현대적인 금고 디자인에 접목했다. 보안 기능으로 19㎜ 두께의 2방향 빗장과 매립형 경첩, 자동 모터 개폐 방식을 적용했다. 스마트 히든 터치식 전자잠금장치는 사용할 때만 활성화된다. 선일금고에 따르면 외부 온도 927도에 1시간 노출되는 조건에서도 내부 온도를 177도 이하로 유지하는 내화 성능을 갖췄다. 국내 KS를 비롯해 미국 UL과 스웨덴 RISE의 내화 인증도 획득했다. 방송에서는 기존 판매가보다 40만원 할인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하면 5만원 적립금을 지급하고 40L 금고 구매 고객에게는 보석정리함을 추가로 제공한다. 행사카드 5% 청구할인과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KT알파 쇼핑 관계자는 “달항아리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거실과 서재 등 일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놓을 수 있는 디자인 금고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전국 리조트서 추석 전통놀이·공연 소노인터내셔널이 추석 연휴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전통놀이와 라이브 공연, 체험 프로그램, 명절 특선 메뉴 등을 선보인다. 비발디파크는 오는 24~26일 메인센터 잔디광장에서 투호와 고리 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같은 기간 쏠비치 삼척에서는 사방치기와 제기차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직접 만들고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소노캄 여수는 오는 26일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노벨 단양은 추석 당일 초코 쿠키와 케이크를 만드는 수업을 열고 소노벨 양평은 오는 24~26일 팔찌와 마들렌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비발디파크는 오는 24~26일 '시골장터 달빛잔치'를 열고 오후 7~9시 재즈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소노벨 양평에서는 같은 기간 버스킹 공연을, 쏠비치 삼척에서는 오는 24~25일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명절 특선 메뉴도 내놓는다. 비발디파크와 델피노, 소노캄 고양의 '셰프스키친'에서는 오는 24~26일 모둠전과 잡채, 송편, 수정과 등을 포함한 조식 뷔페를 운영한다. 소노캄 거제는 오는 24~27일 스노우크랩과 랍스터, 삼색전, 나물, 송편 등을 구성한 추석 특선 석식 뷔페를 선보인다. 쏠비치 삼척에서는 갈비찜과 육전, 잡채, 삼색나물 등을 담은 '추석 한상 차림'을 판매한다. 쏠비치 양양은 오는 24~26일 양갈비와 프라임스테이크 등을 구성한 바비큐 세트를 선보인다. 소노벨 변산은 오는 25~26일 훈제오리 바비큐와 해산물, 명절 음식 등을 담은 특선 저녁 뷔페를 운영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추석 연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와 라이브 공연, 명절 특선 메뉴 등을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 투표로 청렴·인권 실천 선언문 채택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청렴·인권 실천 선언식을 열고 임직원 투표로 고른 10개 실천사항을 선언문에 담았다. 최다 득표 항목은 '직급과 세대에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을 동등한 동료로 존중한다'였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발명마루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청렴·인권 실천 선언식'을 열었다. 선언식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 2026년 청렴·인권 캠페인 'KIPA 같이, 가치: 우리의 참여가 조직의 문화가 됩니다'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잡혔다. 선언문에 담긴 10개 실천사항은 캠페인 기간 임직원이 현장에서 던진 표를 집계해 득표가 많은 순서대로 배열됐고, 1위인 '직급과 세대에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을 동등한 동료로 존중한다'가 제1항에 올랐다. 나머지 항목에는 △품격 있는 언어 사용 △부당한 업무 지시와 갑질 근절 △휴식권 보장 △부당한 알선·청탁과 금품·향응 수수 거부가 들어갔다. 업무 현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킬 내용으로 짜였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선언문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함께 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청렴과 인권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3월19일 구자용 E1 회장을 제21대 회장으로 맞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케어] 설화수, 에이피알, 이니스프리, 세포랩, 애경산업 랩신, 아모레퍼시픽

◇ 설화수 '자음생크림 60주년' 팝업 운영 설화수가 자음생크림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Beauty Crafted in Tim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시간으로 빚어낸 아름다움'을 주제로 설화수가 60여년간 이어온 인삼 연구와 자음생크림의 변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꾸몄다. 방문객들은 웰컴·시네마 존과 진생 에너지 체험, 스탬프 카드 등을 통해 설화수의 인삼 연구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제품 상담과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첫 팝업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운영한다. 이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현대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인천점·노원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자음생크림은 설화수의 인삼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설화수는 이번 팝업을 통해 자음생크림의 60년 역사와 인삼 연구 과정을 소비자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 에이피알, AI 경영·제품 신뢰성 국제 인증 획득 에이피알이 인공지능(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과 노르웨이 국제 인증기관 넴코(Nemko)의 'AI Trust Mark'를 획득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전 세계 뷰티기업 가운데 두 인증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O/IEC 42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기업이 AI 시스템의 위험과 기회를 관리하고 개발·제공·사용 과정에서 필요한 관리체계를 운영하는지 평가한다. 에이피알은 인증 과정에서 AI 기반 맞춤형 케어 서비스와 관련해 시스템 기획부터 폐기까지 7계층 46종의 관리 문서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의 관리 기록도 연계했다. AI Trust Mark는 실제 제품에 적용한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인증이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X2'의 AI 케어 모드로 해당 인증을 받았다. AI 케어 모드는 피부 상태와 누적 사용 이력 등을 분석해 관리 방식과 자극 강도를 추천한다. 추천 강도와 시간은 설정된 안전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설계했으며 AI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 규칙 기반 방식으로 전환한다. AI가 추천한 설정의 최종 선택은 사용자가 직접 하도록 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AI를 개발·운영하는 관리체계와 실제 제품에 적용된 AI의 신뢰성을 각각 국제 기준으로 검증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전성과 투명성, 책임성을 고려한 AI 기반 뷰티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니스프리, 엔믹스 해원 '레티놀 시카' 화보 공개 이니스프리가 엔믹스(NMIXX) 해원과 함께한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화보를 공개했다. 마리끌레르와 함께 제작한 이번 화보는 '3배 줌인 해도 더 자신 있는 피부'를 콘셉트로 제품과 해원의 모습을 담았다.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은 '3X 레티놀 컴플렉스'와 '3X 시카'를 함유한 제품이다. 이니스프리의 레티놀 리포솜 기술을 적용해 효능 성분을 캡슐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니스프리 레티놀 시카 제품군은 앰플을 비롯해 크림과 겔 마스크 등으로 구성했다. 해원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련 영상도 마리끌레르와 이니스프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 세포랩, 배우 전도연 브랜드 뮤즈 발탁 퓨젠바이오가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이 배우 전도연을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세포랩은 전도연과 함께 피부 건강의 기본에 집중한다는 브랜드 철학 '초기초'를 알릴 계획이다. '초기초'는 처음을 뜻하는 '초(初)'와 뛰어남을 의미하는 '초(超)'를 결합해 '처음이 뛰어남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포랩은 퓨젠바이오의 당뇨병·항노화 분야 연구에서 축적한 바이오 기술을 화장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희귀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서 유래한 바이오 소재 '클렙스(CLEPS®)'를 핵심 원료로 바이오제닉 스킨케어 제품군을 운영한다. 대표 제품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에는 클렙스를 92.8% 함유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800만병,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퓨젠바이오는 최근 충북 음성 배양센터를 완공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해외 유통망도 넓히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미국 약 250개 코스트코 매장에 제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세포랩 관계자는 “전도연 배우와 함께 피부 본연의 기본에 집중하는 세포랩의 바이오제닉 뷰티 철학과 '초기초'의 가치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애경산업 랩신 '제로시스 데오리셋 바디워시' 출시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이 체취 원인균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로시스 데오리셋 바디워시'를 출시했다. 제품은 땀과 피지 등 피부 노폐물이 체취 원인균인 '제로시스균(Corynebacterium Xerosis)'과 만나 발생하는 냄새를 관리하도록 개발했다. 귀 뒤와 목, 겨드랑이, 발 등 체취가 발생하기 쉬운 부위를 씻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랩신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에서 9초 사용 후 제로시스균에 대해 99.97% 항균 효과를 확인했다. 귀 뒤와 목, 겨드랑이, 발 등의 체취 개선 효과도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멘톨 성분을 함유했으며 사용 후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링 효과도 적용했다. 회사 측 시험에서는 사용 직후 피부 유분·피지량이 약 7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은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500㎖ 펌프형과 운동·여행 때 휴대하기 편한 200㎖ 캡형으로 구성했다. 애경산업 랩신 관계자는 “체취의 원인이 되는 피부 환경과 균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디워시로 선보였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청년들과 플라스틱 1097㎏ 수거 아모레퍼시픽이 청년 환경단체들과 진행한 플라스틱 절감 캠페인 '판타스틱크루 시즌2'를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매칭기프트로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재원으로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WWF와 함께 진행했다. 섬즈업과 쓰레커, 고고다이브, 플로빙코리아, SSJ클럽, 클린하이커스 등 6개 크루를 포함해 청년 36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무인도와 산, 도심 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쓰레기 3306㎏을 수거했다. 이 가운데 플라스틱은 1097㎏으로 500㎖ 생수병 약 7만개에 해당한다. 참여 크루들은 수거 현장과 플라스틱 문제를 알리는 콘텐츠를 SNS에도 공유했으며 누적 노출은 약 5만회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재사용·회수를 확대하는 '4R'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2009년부터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누적 2840t을 회수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청년들과 자연 현장에서 직접 플라스틱을 수거하며 일상과 현장을 잇는 실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플라스틱 절감을 위한 활동이 지속 가능한 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세라젬, 코웨이, 슈마커, 크록스, TJ미디어, 원림, 위피, SIG 코리아

◇ 세라젬, 추석 연휴 전국 체험매장·팝업 운영 세라젬이 추석 연휴 전국 체험매장과 백화점·복합쇼핑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전국 110여개 웰라운지를 비롯해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상일점, 웰스클럽 등 체험매장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주요 헬스케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서는 신진 작가들이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 사이드 커버를 활용해 작업한 '아트 온 아트 릴레이' 작품도 전시한다. 노이서, 규하나, 박노을, 김영진 등 6명 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쇼핑시설 내 팝업도 운영한다. 스타필드 하남점 가든스테이지는 오는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3층 이벤트존은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 '마스터 V 컬렉션'과 '파우제 M 컬렉션' 등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이달 말까지 마스터 V 컬렉션은 제품별 최대 40만원, 파우제 M 컬렉션은 최대 3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패밀리세일이나 타사 보상 프로그램 등을 적용하면 혜택 규모가 각각 최대 70만원, 60만원 상당으로 늘어난다. 세라젬 관계자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체험매장과 쇼핑 공간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제품 체험과 상담,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공개…다음달 출시 코웨이가 걷는 힘을 보조하는 착용형 로봇을 렌탈 상품으로 선보인다. 코웨이는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와 협력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공개하고 다음달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상담 예약을 받는다. 제품은 사용자의 보행을 보조해 산책과 계단 오르기, 등산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무게는 1.6㎏으로 허리에 본체를 착용한 뒤 다리 스트랩을 연결해 사용한다. 보행 환경과 목적에 따라 하체 운동과 등산, 슬로조깅 등 여러 모드를 지원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이용자의 보행 상태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보행 리포트'를 제공한다. 색상은 페블 그레이와 페일 네이비, 샌드 베이지 3종이다. 렌탈 전용으로 판매하며 사전상담 예약 후 신규 렌탈하는 고객에게 렌탈료 2개월을 절반으로 할인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웨어러블 로봇의 활용 범위가 의료·산업 현장에서 일상생활로 넓어지고 있다"며 “고객의 보행과 활동을 돕는 새로운 렌탈 제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슈마커, 추석 '장보기 환급' 상품권 9000여장 지급 슈마커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는 '장보기 환급 페스티벌'을 통해 행사 시작 일주일 만에 상품권 약 9000장을 지급했다. 행사는 전국 104개 슈마커 오프라인 매장이 참여해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형마트 입점 매장에서는 해당 마트 상품권을 지급하고 나머지 매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 기준 최대 10% 상당의 환급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지급을 통해 소비자 혜택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슈마커 관계자는 “행사 시작 일주일 만에 약 9000장의 상품권을 지급했다"며 “오는 27일까지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크록스, 엔시티 위시와 신제품 팬사인회 개최 크록스가 이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브랜드 앰배서더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신제품 출시 기념 팬사인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 크래프티드 비건 스웨이드 스티치 클로그' 출시를 기념해 마련했다. 엔시티 위시는 앞서 공개된 크록스 'Do Your Thing' 캠페인 영상과 화보에서도 해당 제품을 착용했다. 팬사인회에는 '클래식 크래프티드 컬렉션' 구매자 가운데 추첨으로 선정한 30명이 참여한다.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서 공개 행사로 열어 일반 방문객도 현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엔시티 위시 멤버들은 신제품을 각자의 스타일로 연출하고 사인회와 질의응답, 단체 사진 촬영 등에 참여한다. 사인회 당첨자에게는 크록스 클래식 백팩 백 참과 무작위 지비츠 참 3종을 제공한다. 크록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자는 'Do Your Thing' 캠페인의 메시지를 오프라인 고객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 TJ미디어, A3·P3 반주기 할부 렌탈 운영 TJ미디어가 노래방 사업자의 반주기 교체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A3·P3 모델을 대상으로 할부 렌탈 행사를 진행한다. TJ미디어에 따르면 서울·경기 등 주요 상권에는 2016~2017년 코인노래방 확산기에 도입한 반주기를 현재까지 사용하는 업소가 적지 않다. 회사는 노후 기기 교체 수요에 맞춰 일시불 대신 비용을 나눠 낼 수 있는 렌탈 방식을 마련했다. A3·P3는 사용자환경(UI)을 개편하고 음원칩과 사운드를 새롭게 설계한 제품이다. 전국 노래방 이용자끼리 실시간으로 연결해 노래 실력을 겨루는 '방대방 노래대결' 기능도 탑재했다. TJ미디어가 지난 7월 이용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는 사운드와 UI에 대해 94%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방대방 노래대결의 만족도는 96%로 집계됐다. 프로모션은 12월31일까지 전국 TJ미디어 공식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TJ미디어 관계자는 “반주기 교체에 따른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업주들이 최신 제품을 도입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원림, 대표이사 직속 'ESG 혁신 TF팀' 운영 산업용 포장재 기업 원림이 대표이사 주도로 'ESG 혁신 TF팀'을 운영하고 연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다. TF팀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친환경 소재 적용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에너지 효율 개선을 비롯해 안전보건, 협력사 상생, 내부통제 등을 주요 과제로 다룬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제품군 확대와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안전보건·협력사 상생 ∆의사결정·내부통제 체계 개선 ∆주주·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지역사회·협력사 상생 등을 추진한다. 원림은 사용한 PE 포장백을 회수·재가공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2021년부터 PCR PE 포장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2022년 ISCC PLUS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에는 PE 소재 전반으로 인증 범위를 확대했다. 실적도 개선세를 보였다. 원림의 지난해 매출은 897억원으로 전년보다 8.9% 늘었고 영업이익은 155.3%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43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으로 각각 4.3%, 26.4% 증가했다. 원림 관계자는 “생산 현장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친환경 소재 적용과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등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중장기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위피 “지난해 추석 신규 가입자 29.6% 증가" 소셜 데이팅앱 위피를 운영하는 엔라이즈가 최근 2년간 추석 연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후반으로 갈수록 앱 이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엔라이즈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하루 평균 신규 가입자는 연휴 직전 7일보다 29.6% 증가했다. 연휴 마지막 날 신규 가입자는 첫날보다 27.8% 늘어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았다. 일간활성이용자 수(DAU)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2024년과 지난해 모두 연휴 마지막 날 접속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첫날과 비교해 각각 8.7%, 7.9% 증가했다. 상대방 프로필을 살펴보거나 친구 요청을 보내는 활동도 연휴 후반 증가했다. 여성 이용자의 1인당 프로필 열람 횟수는 마지막 날 기준 첫날보다 2024년 13.8%, 지난해 15.1% 늘었다. 남성은 각각 16.3%, 12.8% 증가했다. 남성이 상대방에게 보낸 1인당 친구 요청도 같은 기간 각각 27.2%, 10.4% 늘었다. 위피 측은 가족 모임 등이 집중되는 연휴 초반보다 후반부에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새로운 상대를 탐색하는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위피는 추석을 맞아 앱 내 재화인 '젤리'를 100개·120개·150개 단위로 판매하는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웹에서는 앱 판매가보다 10% 저렴하게 제공한다. ◇ SIG 코리아, 종이팩 재활용체계 구축 참여 SIG 코리아가 종이팩의 생산부터 회수·재활용까지 연결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참여한다. SIG 코리아는 이달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서울우유협동조합·매일유업 등 재활용의무생산자 ∆한솔제지·쌍용C&B 등 재활용업계 ∆SIG콤비블록코리아·테트라팩 등 종이팩 제조사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종이팩이 일반 폐지와 섞이거나 종량제 봉투에 버려져 재활용되지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역할을 나눈다. 재활용의무생산자는 재활용지원금 분담과 재활용 제품 구매 확대를, 종이팩 제조사는 재활용성을 고려한 기술 개발과 수거·선별 체계 개선을 지원한다. 재활용업계는 선별과 재활용 제품 생산을 맡는다. SIG 코리아는 종이팩 제조사로서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성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서울·김해 등에서는 종이팩 회수 확대 시범사업을 추진해왔다. 알루미늄층을 제거한 무균 종이팩 'SIG 테라 알루프리 풀 배리어'도 상용화했다. 서울우유는 해당 포장재를 흰 우유 제품에 적용했다. SIG와 서울우유는 이 제품으로 '2026 세계 유제품 혁신 어워드' CSR·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 SIG 코리아 관계자는 “재활용성을 높이는 패키징 기술과 산업계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한끼] KFC, 원할머니 보쌈족발, 스타벅스, 백미당, 이디야커피, 피자앤컴퍼니

◇ KFC '풍성한가위 팩' 2종 한정 판매 KFC가 추석을 맞아 버거와 치킨, 사이드 메뉴를 묶은 '풍성한가위 팩' 2종을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 제품은 1인용 '풍성한가위 싱글팩'과 2인용 '풍성한가위 더블팩'으로 구성했다. 싱글팩에는 클래식징거통다리와 핫크리스피통다리, 코울슬로, 에그타르트, 음료가 들어간다. 가격은 정상가 1만6900원 상당의 구성을 약 18% 할인한 1만3900원이다. 더블팩은 치즈징거통다리와 징거버거에 너겟 6조각, 트러플치르르프라이 2개, 음료 2잔을 더했다. 정상가 2만6750원 상당의 메뉴를 2만1900원에 판매한다. 인천공항 T1과 에버랜드, 잠실야구장, 인스파이어, 코엑스몰 등 일부 특수 매장은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KFC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대표 버거와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싱글팩과 더블팩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원할머니 보쌈족발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출시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AWW와 손잡고 배우 차예련의 레시피를 활용한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차예련이 유튜브에서 공개해 조회수 250만회를 기록한 들기름 김치찜 레시피를 외식 메뉴로 재구성한 제품이다. 국내산 배추에 간장과 한우 사골육수, 쌀뜨물을 활용하고 들기름을 더했다. 단품 가격은 1만4000원이다. 모둠보쌈 소(小)와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배추전을 묶은 '차장금 들기름 김치찜 X 할매카세' 세트는 5만9000원이다. 신메뉴는 이달 말부터 전국 원할머니 보쌈족발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준비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원앤원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차예련의 레시피를 원할머니 보쌈족발 메뉴로 선보였다"며 “소비자 수요와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 스타벅스, 추석 나들이 이색 매장 소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이나 반려동물과 나들이하며 방문할 수 있는 전국의 이색 매장을 소개했다. 지난달 31일 문을 연 '포항환호DT점'은 일부 공간에 온돌 평상 좌석을 마련했다. 한식 창호를 연상시키는 진열장과 도자기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요소를 매장 디자인에 반영했다. '거제사등점'은 거제의 몽돌을 모티브로 매장 입구와 내부 조명 등에 지역 특색을 담았다. 다도해를 바라볼 수 있도록 스타디움 형태의 좌석도 조성했다. 서울 63스퀘어 전망대에 자리 잡은 '63 Sky Picnic점'에서는 한강과 서울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자동 조도 조절 시스템과 서울 야경에서 영감을 받은 광섬유 작품 등을 적용했다. 이 밖에 ∆보통저수지를 바라볼 수 있는 '화성보통저수지점' ∆의암호 전망과 미디어아트를 갖춘 '더춘천의암호R점' ∆반려동물과 이용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 ∆가족 휴게실과 어린이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는 '세종예술의전당점' 등도 추석 나들이 매장으로 소개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부터 자연 경관을 갖춘 곳까지 명절에 방문하기 좋은 매장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 남양유업 백미당 '사과 시리즈' 3종 출시…11월까지 판매 남양유업 백미당이 국내산 사과를 활용한 가을 한정 메뉴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사과 요거 디저트컵', '사과 펀치 티'로 구성했다. 국내산 사과로 만든 사과청과 유기농 우유를 활용한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조합했다.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사과청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담았다. 사과 요거 디저트컵에는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플레인 요거트, 사과청에 초코 그래놀라, 코코넛 청크, 벌집꿀을 더했다. 사과 펀치 티는 히비스커스와 사과 등을 블렌딩한 크림슨 펀치 티에 사과청을 더했으며 따뜻한 음료와 차가운 음료로 선택할 수 있다. 신메뉴는 11월까지 전국 백미당 60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오는 29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메뉴 원재료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남양유업 백미당 관계자는 “가을철 사과와 백미당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시즌 메뉴를 기획했다"며 “계절과 원재료의 특성을 살린 메뉴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피스타치오' 음료 2종 선봬 이디야커피가 가을을 맞아 피스타치오와 오트음료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달달퐁당 오트 피스타치오'와 '딸기퐁당 오트 피스타치오'다. 달달퐁당 오트 피스타치오는 피스타치오와 오트음료에 휘핑크림, 초코시럽, 구운 카다이프를 조합했다. 딸기퐁당 오트 피스타치오는 딸기 과육과 오트음료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구운 카다이프를 더했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이디야 멤버스 '배달하기'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피스타치오에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가을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피자앤컴퍼니, 대구공장 통합 기념 지역아동센터에 피자 기부 피자앤컴퍼니가 대구 생산시설 통합을 기념해 준공 행사 대신 지역사회 나눔을 택했다. 피자앤컴퍼니는 이달 18일 대구 북구 구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150만원 상당의 피자를 전달했다. 회사는 당초 대구 제1공장인 매천공장과 제2공장인 노원공장의 생산시설 통합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었다. 추석을 앞두고 별도의 행사 대신 지역 아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피자앤컴퍼니는 2011년 대구 수성구에 반올림피자 1호점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두 공장으로 나뉘어 있던 핵심 원부재료 생산 기능을 매천공장으로 통합했다. 기존 매천공장에서 만들던 피자 도우와 노원공장의 피자소스, 고창 고구마무스, 의성 갈릭소스 등의 생산을 한곳으로 모아 생산·품질 관리 체계를 일원화했다.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는 주요 원부재료의 품질 관리와 생산 효율을 높인다는 취지다. 지역사회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대구 북구 저소득층에 3만원 상당 상품권 120장을 지원했고 5월에는 대구에서 열린 '아동 생명 꿈 축제'에 반올림피자 40판을 후원했다. 지난달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경남 거제 주민들에게 피자를 전달했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대구는 사업을 시작하고 성장 기반을 다진 곳"이라며 “생산시설 통합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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