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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한끼] 일화, 롯데웰푸드, 서울우유, 동원산업, 팔도, 하이트진로음료, 국순당, 마스미, 배상면주가 홈술닷컴

◇ 일화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서 에버데이 체험 행사 일화가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러닝 축제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에서 자사 음료 브랜드를 알리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일화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4100명으로 5㎞ 느린 달리기와 10㎞ 달리기, '월리를 찾아라' 행사, 드론 조명 공연, 불꽃놀이 등이 진행됐다. 일화는 현장에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팔로우를 인증한 방문객에게 무작위 추첨으로 음료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온음료 '에버데이'와 저당 탄산음료 '팅글', 당앤핏의 '올리브레몬애사비샷'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일화 캐릭터 '보리'를 활용한 열쇠고리와 팅글 비치백, 얼음틀, 키캡 열쇠고리, 에버데이 반다나 등 브랜드 기념품도 선보였다. 일화는 마라톤과 태권도 대회 등에 음료와 생수를 지원하고 지역 문화축제에 참여하는 등 스포츠·문화 분야의 후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신동준 일화 F&B사업본부장은 “APEC 정상회의 개최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에 참여하며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겨울 한정 초콜릿 4종 출시 롯데웰푸드가 겨울철 초콜릿 수요를 겨냥해 유통 채널별로 다른 맛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나' 시즌 한정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세븐일레븐과 CU, GS25, 이마트 계열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각각 전용 상품으로 판매한다. 소비자가 매장마다 서로 다른 제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 전략을 차별화했다. 신제품은 초콜릿 겉면 안에 크림과 소스 등을 채운 형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프리미엄 가나 크림브륄레'를 판매한다. 밀크 초콜릿 안에 커스터드 크림과 캐러멜 칩을 넣어 디저트 크렘브륄레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CU 전용 상품인 '프리미엄 가나 소금우유'는 밀크 초콜릿에 소금우유 크림과 캐러멜 칩을 조합했다. GS25와 GS더프레시에서는 다크 초콜릿 안에 볶은 녹차인 호지차를 활용한 크림을 채운 '프리미엄 가나 호지차'를 선보인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에서는 '프리미엄 가나 허니&페어'를 판매한다. 다크 초콜릿에 꿀맛 크림과 배 시럽을 더한 제품이다. 롯데웰푸드는 경남 양산공장에서 카카오 원두를 직접 가공해 카카오매스를 생산하는 '빈투바(Bean to Bar)' 공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초콜릿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디저트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유통 채널별로 특색 있는 조리법을 적용한 프리미엄 가나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초콜릿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가나 브랜드의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우유 '한끼식사 당밸런스 호두맛'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균형 잡힌 영양과 당 섭취를 함께 고려한 신제품 '한끼식사 당밸런스 호두맛'을 출시했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신제품은 190㎖ 용량의 기능성표시식품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를 담았으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바나바잎 추출물을 함유했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합쳐 10g을 제공하며 칼슘과 식이섬유를 더했다. 당과 나트륨 함량은 낮추고 유당을 분해한 A2 우유를 사용했다. 호두맛을 적용했으며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으로 만들었다. 서울우유는 지난 6월 A2 우유를 활용한 균형영양식 브랜드 '한끼식사'를 선보였다. 첫 제품인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구수한맛'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특수의료용도식품 기준에 맞춰 영양을 설계했다.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개를 돌파했다. 서울우유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기능성표시식품까지 제품군을 확대했다.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판매한다. 김동국 서울우유협동조합 기능성음료팀장은 “한끼식사 데일리케어 구수한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균형 잡힌 영양과 당 관리까지 챙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A2 우유 기반의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원산업 '2026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참가…지역 수산물 판로 확대 동원산업이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지역 어업인과 협력해 개발한 수산 가공품을 선보인다. 동원산업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는 30개국 500여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동원산업은 '동원 해답(海答)'을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하고 수산물 가공 기술과 저온유통 체계, 해외 유통망을 활용한 지역 어업인 협력 모델을 소개한다. 전시 제품은 부산 고등어 필렛과 강원도 방어회 등이다. 동원산업은 부산과 강원도 등 동해안 지역의 협력업체를 발굴해 상품 개발과 유통,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남해안과 서해안 지역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개막일인 이달 4일에는 국내산 참다랑어 해체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인근 해역에서 잡힌 참다랑어를 현장에서 손질해 회로 제공한다. 동원산업은 지난 3월 대형선망수협과 국내산 참다랑어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획 직후 가공과 급속 냉동을 거쳐 국내산 참다랑어를 유통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부산의 시어(市魚)인 고등어를 활용한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대형선망수협의 지원을 받아 수조에 보관한 활고등어를 현장에서 손질해 회로 제공한다. 참다랑어와 연어를 활용한 포케, 고등어 솥밥, 겨울 방어회 등도 선보인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동원산업의 가공 역량과 해외 유통망을 지역 수산 자원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부산과 강원도를 넘어 남해안과 서해안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팔도 '왕뚜껑 국물라볶이' 활용한 제철 식재료 시식 행사 팔도가 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왕뚜껑 국물라볶이'를 활용한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팔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회 내 '제철 페어링 하우스' 특별관에서 열린다. 방문객이 가을 제철 농산물과 다양한 재료를 직접 선택해 왕뚜껑 국물라볶이에 더하는 방식이다. 시식에는 국내 농가에서 생산한 수박무와 대파를 활용한다. 방문객은 두 식재료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다진 마늘과 비엔나소시지, 잘게 썬 치즈 등을 취향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팔도는 수박무와 대파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이 국물라볶이의 매콤한 맛과 어우러지도록 메뉴를 구성했다. '왕뚜껑 국물라볶이'는 소비자가 기존 제품에 새로운 재료를 추가해 즐기는 이른바 '모디슈머' 소비 경향을 반영한 제품이다. 매콤달콤한 국물과 넓은 용기가 특징이며 물을 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수 있다. 팔도는 1990년 출시한 용기면 브랜드 '왕뚜껑'을 기반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왕뚜껑 국물라볶이의 다양한 조리 방법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배세웅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국물라볶이에 제철 농산물을 더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식문화를 반영한 제품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음료 '테라 제로' 한국광고학회 올해의 브랜드상 수상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테라 제로'가 한국광고학회 주관 '2026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음료에 따르면 테라 제로는 출시 첫해 제품 차별화와 소비자 체험 중심의 광고·마케팅 활동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광고학회는 2006년부터 매년 브랜드의 인지도와 성과, 광고·마케팅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의 브랜드상을 선정하고 있다. 테라 제로는 올해 3월 출시됐다. 호주산 맥아 농축액과 비발효 공법을 적용해 맥주 특유의 풍미와 탄산감을 구현하면서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 감미료를 배제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방송인 김원훈을 모델로 기용해 'why not?(왜, 안 돼?)' 광고를 선보였다. 식사와 휴식, 스포츠 관람 등 일상에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를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고 영상은 공개 약 60일 만에 온라인 누적 조회수 약 5000만회를 기록했다. 대학 축제 등에서는 시음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 캔 제품에 이어 330㎖와 500㎖ 병 제품을 출시하며 음식점과 주점 등 외식 유통망도 확대했다. 판매 실적도 증가했다. 테라 제로는 출시 100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0만캔을 넘어섰다. 지난 9월 말 기준 병 제품을 포함한 누적 판매량은 1483만개로 집계됐다. 3분기 캔 제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약 2.2배 증가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출시 첫해에 브랜드 경쟁력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맛과 경험에 대한 만족으로 다시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국순당 '반려숲 프로젝트' 참여…산림환경 보전 활동 확대 국순당이 국립횡성숲체원의 '반려숲 프로젝트'에 참여해 산림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대한다. 국순당에 따르면 지난 3일 강원도 횡성군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첫 반려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반려숲 프로젝트'는 기업과 학교, 시민단체 등에 숲체원 내 일부 구역을 개방해 지속적인 산림 정화와 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반려해변' 사업에서 착안했다. 국순당 임직원들은 이날 구상나무 묘목을 심고 풀베기와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국순당은 앞으로도 지정된 반려숲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해 매년 4월 나무 심기와 11월 숲 가꾸기 활동 등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반려숲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활동을 정례화하고 관리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환경보호 활동도 이어간다. 국순당은 강원도 주천강 정화활동과 강릉 경포해변의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참여로 강과 바다에 이어 숲까지 환경보호 활동 범위를 넓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좋은 술을 빚기 위해서는 청정 환경이 필수라는 인식으로 강과 바다 정화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반려숲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마스미 '히야오로시' 사케 국내 288병 한정 출시 일본 사케 브랜드 마스미의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가 가을 한정 상품 '마스미 히야오로시'를 국내에 선보인다. 엠즈베버리지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여름철 숙성 과정을 거쳐 맛과 향을 완성한 사케다. 국내에는 288병만 공급하며 일본식 선술집과 고급 일식당 등에서 판매한다. '마스미 히야오로시'는 전통적인 야마하이 양조 방식을 활용했다. 잘 익은 바나나와 크림치즈를 연상시키는 향에 곡물의 풍미가 더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단맛과 감칠맛, 산미가 어우러지도록 설계했다. 음용 온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는 점도 특징이다. 차갑게 마시면 섬세한 향과 산미가 강조되고 따뜻하게 데우면 견과류를 연상시키는 고소한 풍미가 두드러진다. 가을 연어와 돼지고기 요리 등과 곁들이기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스미는 일본 나가노현 스와 지역에서 1662년 설립된 미야사카 양조장의 사케 브랜드다. 미야사카 양조장은 현대 사케 양조에 널리 활용되는 '협회 7호 효모'를 발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미야사카 양조장은 지난 9월 열린 '제7회 ICC SAKE AWARD'에서 일본 전통 사케 양조장 최초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일본 전국신주감평회에서도 금상을 받았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마스미 히야오로시는 여름 동안 숙성을 거쳐 가을 한정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복합적인 풍미와 산미의 조화가 특징"이라며 “가을 제철 식재료와 함께 음용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향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배상면주가 홈술닷컴 '출범 6주년' 고객 감사 행사 배상면주가의 전통술 온라인 판매 플랫폼 홈술닷컴이 출범 6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배상면주가에 따르면 2020년 문을 연 홈술닷컴은 지난 6년간 누적 방문객 920만명, 누적 입점 브랜드 200여개, 누적 판매량 240만병을 기록했다. 전통술 당일 배송과 정기 구독 서비스를 도입하며 온라인 판매 기반을 확대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느린마을 막걸리'와 미국산 잭치즈를 결합한 상품 묶음 3종을 할인 판매한다. 미국유제품수출협의회(USDEC)와 공동 기획한 상품으로 한국 전통술과 미국 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달 한 달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느린마을 브랜드 잔 2개와 음료를 젓는 막대인 머들러 2개를 증정한다. 증류주를 활용한 하이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통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사은품이다.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고객에게 6% 적립쿠폰을 지급하고 신규 회원 가입 고객에게는 6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무료배송 쿠폰 2장도 제공한다. 배상면주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홈술닷컴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전통술과 다른 식품을 결합한 상품 기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홈술닷컴은 전통술 온라인 판매 시장의 가능성을 먼저 열고 소비자와 다양한 전통술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통술 온라인 유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쇼핑] 이마트, 롯데마트, 11번가, 전자랜드, SSG닷컴, W컨셉,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온

◇ 이마트 피코크 '을지로 맛집' 간편식 5종 출시 이마트의 자체 식품 브랜드 피코크가 현대카드 데이터랩과 협업해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 두 번째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현대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활용해 선정한 서울 을지로 맛집 2곳의 인기 메뉴를 가정간편식으로 개발한 것이다. 평양냉면과 이북식 요리 전문점 '대엽'의 불스지·만두지짐이·평양술밥국, 설렁탕 전문점 '신가원'의 설렁탕·도가니탕 등 총 5종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주점 이용 횟수가 상위 25%에 해당하는 고객들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들이 저녁에 찾는 안주 맛집과 아침·점심에 방문하는 해장 맛집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대엽의 불스지는 소 힘줄과 사태에 통마늘·들깨가루를 더한 메뉴다. 만두지짐이는 돼지고기와 채소를 넣은 만두를 바삭하게 구웠으며 평양술밥국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함께 사용했다. 신가원의 설렁탕과 도가니탕은 사골 육수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신상품은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판매한다. 이달 25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5%, 현대카드 전액 결제 시 정상가 기준 추가 25% 할인을 적용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9월 첫 번째 협업 상품으로 남대문 '홍복', 성수동 '라무라', 청담동 '야키토리 파노'의 대표 메뉴 5종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들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8만개 판매됐다. 남현우 이마트 피코크팀장은 “맛집 협업이 많아지는 만큼 고객이 믿고 고를 수 있는 객관적 기준이 필요했다"며 “결제 데이터로 검증된 맛집에 피코크의 조리법 개발 노하우를 더해 '피코크=검증된 맛'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 '메가통큰' 2주차…삼겹살·광어회 반값 할인 롯데마트가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대규모 할인 행사 '메가통큰' 2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입 돼지고기와 광어회 등 주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가공식품과 겨울철 생활용품까지 할인 품목을 확대했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가 연간 두 차례 진행하는 쇼핑 행사다. 이달 8일까지 수입 돼지고기 브랜드 '끝돼'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삼겹살과 목심은 100g당 990원에 판매하며 항정살과 등갈비 등에도 반값 혜택을 적용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캐나다 현지에서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수입 돼지고기 행사 물량은 전년 대비 60% 이상 늘렸다. 소고기도 할인한다. '마블나인 한우' 등심과 국거리·불고기·구이류, 미국산 프라임 척아이롤과 초이스 부채살 등을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광어회는 올해 최저가 수준으로 내놓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양식 광어 공급 감소로 시세가 전년 대비 약 20% 오른 가운데 '오픈런 초특가 광어회' 250g 내외 상품을 수산대전과 행사카드 할인 적용 시 1만6752원에 판매한다. 칠레산 생연어 필렛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다. 국산 생굴은 100g당 1912원, 남해안 손질 가리비와 석화는 각 7920원에 선보인다. 농산물은 제주 감귤 3㎏을 행사카드 결제 시 7990원에 판매한다. 알배기는 이달 8일까지 1990원, 파프리카는 5~6일 이틀간 개당 990원에 제공한다. '한봉가득 밤'은 전년 대비 10% 저렴한 8990원에 선보이며 준비 물량을 약 75% 늘렸다. 빼빼로데이 행사도 마련했다. 해태 포키 4종은 행사카드로 10개 이상 구매 시 20%, 20개 이상 구매 시 30% 할인한다. 롯데 빼빼로 6종은 이달 6~8일 10개를 9980원에 판매한다.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롯데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겨울철 수요를 겨냥해 극세사 이불과 쿠션 등을 30% 할인하고 방한 슬리퍼와 플리스 의류를 각 9900원에 판매한다. 전기요도 10% 할인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메가통큰인 만큼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며 “일상 먹거리의 파격 할인과 다양한 행사로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11번가 '문화진주' 기념품·공예품 100여종 단독 할인 11번가가 경남 진주시의 지역 문화상품 통합 브랜드 '문화진주'와 협업해 지역 기념품과 공예품 등 1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의 하나로 마련됐다. 진주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행사 상품에는 최대 3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전 상품 무료배송 혜택도 적용한다. 진주시 특화작물인 백세콩을 활용한 '진주샌드 백세콩 생초콜릿'은 할인 적용 시 1만3000원대에 판매한다. '순실크 실크커피 포션' 27개입은 2만7000원대, 궁중 가래떡을 활용한 '해금당 꽃뽀끼' 2인분은 9000원대에 선보인다.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상품도 준비했다. '공방머뭄 하모 미니 가방'과 '하모 캐시미어 넥워머', '찍지 대롱대롱 하모 키링', '하모 장우산' 등을 할인 판매한다. 전통 공예품으로는 '진주 호롱불 밤마실 오브제'를 8만원대, '꽃담공방 진주 실크 색동 노리개 키링'을 2만5000원대, 진주성을 소재로 디자인한 '스튜디오이안 여권 케이스'를 3만원대에 제공한다. 박정일 11번가 제휴사업유닛장은 “이번 그랜드십일절을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 상품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의 특색 있는 상품까지 새롭게 발견하는 즐겁고 풍성한 쇼핑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전자랜드 '창립 38주년 전국동시세일'…일본 온천여행 등 경품 전자랜드가 창립 38주년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전국 직영점에서 '창립 38주년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행사 기간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별도 신청 없이 경품 행사 '38광 땡잡아라!'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38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2인 기준 일본 온천여행 3박4일 상품을 증정한다. 2등 2명에게는 아이폰 듀오 256GB를, 3등 38명에게는 전자랜드 포인트 3만8000점을 지급한다. 4등 339명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끝장세일'도 진행한다. 기존 김치냉장고를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 200만원 이상 20만원, 300만원 이상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반납 제품은 제조사와 사용 연수에 제한이 없다. 매주 주말에는 '이번주 레전드PICK' 행사를 연다. 10개 이상의 가전제품을 선정해 전자랜드가 조사한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국민 통신비 인하 3·6·9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가전제품과 휴대전화를 함께 구매한 고객에게 가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7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8주년을 맞아 그동안 전자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경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매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SSG닷컴 '쓱데이' 생굴 반값·겨울 외투 최대 35% 할인 SSG닷컴이 이달 8일까지 신선식품과 겨울 의류, 유아동용품 등을 할인하는 '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에 따르면 김장철 수요가 높은 생굴을 50% 할인하고 와규는 전 품목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달 5일부터는 '이판란 대란' 60개입을 9980원에 선보인다. 일부 배송 지역에서는 '킬바사 핫도그' 880g을 30% 할인한 9980원에, '베키아에누보 공주밤스프'를 4980원에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택배 배송 상품도 균일가로 마련했다. '청정원 카레여왕' 3개 골라담기는 9900원, '비비고 사골곰탕 세트'와 '한돈 찜용 냉장 갈비' 1.2㎏은 각각 1만9900원에 제공한다. 겨울 의류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외투를 최대 35% 할인한다. 대표 상품인 롱기장 구스다운은 19만원대, 컬럼비아 유니 롱 패딩 점퍼는 8만원대에 판매한다. 화장품은 토리든 세럼·앰플 세트를 쓱데이 전용 구성으로 마련해 55% 할인한 2만원대에 선보인다. 잉글레시나·시크·스완두 등 유아동 브랜드의 유모차와 카시트 20여종을 최대 58% 할인하는 재정비 상품 특가전도 진행한다. 실시간 방송 판매 채널 '쓱라이브'에서는 이달 4일 그랜드 조선 아리아 뷔페 이용권과 입생로랑 뷰티, 하나투어 시드니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5일에는 마이크로킥보드와 에스트라, LG전자 가전을, 6일에는 까사미아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데이 후반부에도 신선식품부터 패션·뷰티·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며 “인기 상품은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수 있는 만큼 구매를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 W컨셉 '쓱데이' 겨울 외투 최대 76% 할인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이달 8일까지 '쓱데이'를 통해 겨울 외투와 방한 신발, 화장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W컨셉에 따르면 '24시간 브랜드데이' 행사에서는 마뗑킴과 르메메, 룩캐스트 등 인기 패션 브랜드의 겨울 외투를 최대 76% 할인한다. 방한 신발도 특가로 마련했다. 스부 패딩 슈즈와 아비스파 부츠 등을 할인 판매하며 이달 4일에는 어그 브랜드데이를 열어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시간 방송 판매 채널 'W라이브'에서는 이달 4일 꼼파뇨 의류와 가방 상품을 소개한다. 5일에는 오르시떼와 마른파이브 등 홈웨어·속옷 상품을 최대 43% 할인한다. 화장품과 식품 분야에서도 쓱데이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오니스트 딜리백 세트'는 최대 35% 할인하며 '만토마 엑스트라 올리브오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26% 할인한 2만6000원대에 판매한다. W컨셉은 겨울철 의류와 신발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실시간 방송 판매와 한정 상품을 통해 고객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쓱데이' 할인·체험 행사 신세계사이먼이 이달 8일까지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쓱데이' 특별 할인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파주·부산·시흥·제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린다. 신세계그룹 계열 브랜드 할인과 겨울 외투 특가 판매, 캐릭터 체험 행사 등을 마련했다. 이달 6일부터 8일까지는 전 점에서 '메이크 유어 쓱(MAKE YOUR SSG)' 행사를 진행한다. 브랜드명에 알파벳 'S'가 들어간 매장 2곳과 'G'가 들어간 매장 1곳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 혜택을 제공한다.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파주·부산·시흥·제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만원권을 증정한다. 겨울철 외투를 할인 판매하는 특별 매장도 운영한다. 노비스와 맥카지, 피레넥스, 동우모피 등 브랜드에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신세계그룹 브랜드의 추가 할인 행사도 열린다. 아르마니 스토어와 브루넬로 쿠치넬리, 스튜디오 톰보이는 추가 20%, 에르노와 폴스미스, 어그, 보브는 추가 10% 할인한다. 신세계팩토리스토어에서는 여행용 가방과 플리스 의류 등을 특가 판매한다. 가족 고객을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핑크퐁 아기상어 해피피크닉'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가스파드와 리사'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이달 7~8일 오후에는 비눗방울 공연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쓱데이를 맞아 고객들이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다양한 쇼핑 혜택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고객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혜택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온 '뷰세라' 올해 마지막 행사…화장품 최대 91% 할인 롯데쇼핑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롯데온이 이달 15일까지 올해 마지막 대규모 화장품 할인 행사 '뷰세라'를 진행한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연말 한정판 화장품을 선보이고 상품별 최대 9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올과 랑콤, 록시땅, 입생로랑, 키엘, 샤넬, 프라다 뷰티, 겔랑, 안나수이, 구찌뷰티, 톰 포드 뷰티 등의 연말 한정 상품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고급 화장품에는 최대 13%, 유행 화장품에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며 상품에 따라 최대 1만원의 추가 적립 혜택도 마련했다.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1+1 행사도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폼클렌징과 크리니크 노란에센스로션, 조성아뷰티 메가핏 파운데이션, 달바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만원 미만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체험 특가 행사에서는 시초와 제나벨, 코스알엑스, 에스트라, 어퓨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온은 상품기획자(MD)가 직접 사용한 화장품을 소개하는 '뷰티 에디토리얼' 콘텐츠도 운영한다. MD가 상품을 선정하고 직접 모델로 참여해 사용 후기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방송 판매 채널 '온라이브'에서는 매일 오전 인기 브랜드 상품을 소개한다. 설화수와 몰튼 브라운, 제이디 키레이, 나스, 커리쉴, 에스트라, 프라엘 등의 제품을 판매하며 방송 중 추가 할인과 구매 사은품, 구매 인증 행사 등을 진행한다. 유나연 롯데온 뷰티팀장은 “올해 마지막 뷰세라인 만큼 연말 한정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화장품과 한층 강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최대 할인과 추가 적립, 매일 진행하는 실시간 방송까지 활용해 풍성한 화장품 쇼핑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쿠팡Inc, 1∼3분기 영업손실 1.8조…3년치 영업익 증발

쿠팡 모회사인 쿠팡Inc가 올 3분기 내실 없는 성장을 거뒀다. 14조원의 매출을 냈으나 60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올 1~3분기 누적 영업적자만 1조8000여억원에 이른다. 쿠팡Inc가 4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은 99억6200만달러로 전년 동기(92억6700만달러) 대비 7% 증가했다. 올해 3분기 원·달러 평균 분기 환율(1427.52원)로 환산한 3분기 매출은 14조2209억원으로, 고정환율 기준 전년 동기(12조8455억원)보다 11% 올랐다. 반면 3분기 영업손실은 4억5000만달러(6423억원)로 전년 동기(1억6200만달러·2245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직전 분기 대비 적자 규모는 감소했으나, 지난해 영업이익 규모(6790억원)와 유사한 수치다. 이는 2021년 미국 나스닥 상장 후 최대 분기 영업적자를 낸 지난 2분기에 이어, 두번째로 큰 분기 손실규모다. 올 들어 쿠팡은 1~3분기 연속 영업손실 이어가고 있다. 앞서 회사는 1분기 3545억원, 2분기 835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3분기까지 포함해 누적 영업적자는 1조8318억원에 이른다. 이는 최근 3년간 영업이익 규모 수준이다. 쿠팡Inc가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2023년(6174억원)과 2024년(6023억원), 지난해(6790억원)까지 최근 3개년 합산 영업이익은 1조8987억원이었다. 3분기 당기순손실은 5억100만달러(7151억원)로 당기순이익 9500만달러(1316억원)를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마찬가지로 올 1~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으로, 1분기 3897억원, 2분기 8560억원씩 적자를 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크리스마스’ 더 화려해진다…유통업계, 연말 명소 선점 경쟁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있다. 백화점·복합쇼핑몰 등 주요 업체마다 대형 트리·조명·마켓부터 미디어 아트·팝업 등 화려한 볼거리로 고객 방문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쇼핑·소비로 연결시키는 전략이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해 크리스마스 행사로 '롯데타운 드림 라이트 가든'을 선보인다. 유럽의 정원에서 착안해 조명·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몰입형 공간을 구현한다. 서울 명동 본점 외벽에 2만개의 전구를 설치하고, 을지로입구역부터 본관·에비뉴엘까지 약 100m 거리를 '빛의 스트리트'로 조성한다. 15m 높이의 하트 라이트 트리와 미디어아트 공간, 회사의 자체 크리스마스 캐릭터 요정 똔뚜를 활용한 포토존 등도 눈길을 끈다. 올해는 히말라야 설인에서 영감을 얻은 '헤이예티' 캐릭터도 새롭게 선보이며 본점 입구에서 4m 높이 조형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 잠실점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야외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한 한정판 기프트도 출시한다. 현대백화점은 미국 뉴욕의 1980~90년대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크리스마스 인 뉴욕 시티'를 올해 행사 주제로 내세웠다. 대표 공간인 더현대 서울 H빌리지에는 붉은 벽돌 건물·네온사인·노란 택시 등을 설치해 뉴욕 거리를 연출했다.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는 13m 규모의 대형 트리를, 판교점에는 뉴욕 명소를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핵심 점포 단위로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대형 미디어파사드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앞세웠다. 매년 성탄절 시즌 공개하는 핵심 콘텐츠로,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6일 본점 외벽의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크리스마스 소원을 전하는 환상의 여정'을 주제로 한 영상을 선보인다. 올해로 3회째인 신세계 홀리데이 마켓도 기존 2곳에서 4곳으로 운영 규모를 넓혔다. 지난 달 30일 강남점에 이어 오는 13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24일 본점, 27일 센텀시티 순으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이 밖에 자체 캐릭터 '푸빌라'를 활용한 캠페인도 오는 6일부터 연말까지 전개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역시 서울 명품관에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와 손잡고 연말 분위기를 살렸다.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 짚을 엮어 만든 대형 트리를 세우고 금빛 조명·별 장식 등을 더해 고급스러운 풍경을 연출했다. 복합쇼핑몰도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경방이 운영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는 내년 1월 3일까지 자체 캐릭터 '탐스프렌즈'를 활용한 '위클리 크리스마스 마켓'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매주 입점 브랜드가 바뀌는 이색 방식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마켓에는 약 13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패션·잡화 30개 브랜드, 디저트 브랜드 6곳이 참여한다. 유통업계가 성탄절 시즌마다 매장 단장에 힘 쏟는 이유는 연말 특수를 노린 집객 효과·소비 활성화 차원에서다. 단순 장식이 아닌 자체 캐릭터·세계관 활용, 유명 브랜드 협업 등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할 만 한 요소를 넣는 동시에, 한정판 상품·굿즈 등으로 추가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말 명소로 입소문을 탄다면 브랜드 홍보 효과와 함께, 국내외 방문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샘표 합병]㊦ 상장유지 유예 끝나는 식품 지주사 3곳, 대응 ‘3사3색’

내년 6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자산 요건에 대한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식품 지주회사들의 대응이 엇갈리고 있다. 샘표그룹은 지주사 샘표를 사업회사인 샘표식품에 흡수합병시키는 방안을 결의했다. 신송그룹 지주사 신송홀딩스 역시 합병과 인수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지만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아직 움직임이 없다. ◇ 샘표·신송·크라운해태, 지주사 자산요건 유예 종료 '영향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6월 공개한 지주회사 목록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월 지주회사 자산 요건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오르기 전에 지주사 체제로 전환해 적용 유예를 받는 코스피 식품 지주회사는 신송홀딩스(2012년 1월 전환)·샘표(2017년 1월 전환)·크라운해태홀딩스(2017년 3월 전환) 세 곳이다. 각사 사업보고서상 지난해 말 별도재무제표(자회사 실적을 합치지 않은 지주회사 자체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은 샘표 2217억원, 크라운해태홀딩스 3560억8000만원, 신송홀딩스 1447억6000만원이다. 유예가 끝나는 내년 7월부터는 이들 3사에도 자산 요건 5000억원 기준이 적용된다. 지주회사에 해당하는지는 직전 사업연도 말 자산총액으로 따진다. 올해 말 별도 자산총액이 5000억원에 못 미치면 내년 7월부터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서 제외된다.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서 제외되는 것 자체는 부담이 아니다. 부채비율 200% 이내 유지, 자회사 지분 일정 비율 이상 보유 같은 지주회사 행위 제한에서 벗어난다. 노루홀딩스와 일진홀딩스는 지난해 공정위에 스스로 제외를 신고해 지주회사에서 빠지기도 했다. 부담은 상장 유지 요건에서 생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은 지주회사의 매출액 요건을 자회사 실적을 합친 연결 기준으로 본다. 지주회사가 아니라면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을 본다. 사업을 직접 하지 않는 순수지주회사의 별도 매출은 자회사 배당과 용역·상표권 수익으로 구성되는데,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자회사 이익을 지분율만큼 반영한 지분법이익이 들어가기도 한다. 자회사 매출이 빠지는 만큼 별도 매출은 연결 매출보다 훨씬 작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상 매출액 요건은 감사보고서를 내는 해 기준으로 2027년 100억원, 2028년 200억원, 2029년부터 300억원으로 높아진다. 내년 6월 지주회사에서 제외되는 회사는 2027년 사업연도 실적을 담아 2028년 제출하는 감사보고서부터 별도 기준 매출액 요건을 적용받는다. 이때 기준은 200억원이다. 요건에 미달하면 관리종목(상장 요건 미달로 거래소가 지정하는 종목)으로 지정된다. 이듬해에도 관리종목 지정 당시 기준에 못 미치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거래소가 상장을 유지할지 따지는 심사) 대상이 된다. 다만 최근 사업연도 일평균 시가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면 매출액 요건을 적용하지 않는다. 샘표는 지난해 별도 매출 114억5500만원 가운데 82.5%가 지분법이익이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 회계기준(K-IFRS 1118호)은 지분법이익을 영업손익에서 빼 투자 범주로 분류한다. 자회사 주식을 원가법으로 처리해 배당을 영업수익으로 잡아온 지주회사는 자회사 투자가 주된 사업활동인지에 대한 판단에 따라 배당을 계속 영업수익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에 샘표는 지난달 30일 공시에서 지주회사 제외와 새 회계기준에 따른 상장 유지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내년 2월1일이다. 신송홀딩스는 상장 유지 요건을 맞추기 위해 자회사 합병과 사업 인수를 함께 검토하고 있다. 신송홀딩스 관계자는 “코스피 상장 유지 요건을 맞추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샘표처럼 자회사와 합병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지만 자회사 자산에 대한 취득세 등 비용이 따른다"고 말했다. 사업 인수는 별도 매출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다. 신송홀딩스의 지난해 별도 영업수익은 44억200만원으로 2028년 기준 200억원에 못 미친다. 대부분이 자회사 용역 매출 24억원과 신송식품 배당 20억원이다. 지난해 연결 매출은 1877억6000만원이었던데 반해 별도 영업수익은 배당 시기에 따라 2023년 230억3796만원, 2024년 36억4050만원으로 편차가 컸다. 시가총액은 지난 2일 종가 기준 476억원으로 내년 7월부터 유가증권시장에 적용되는 상장 유지 기준 500억원에 못 미친다. 크라운해태홀딩스도 유예 종료 영향권에 있다. 다만 앞의 두 곳과는 사정이 다르다. 별도 영업수익에 지분법이익이 없다. 자회사에서 받는 용역·브랜드 수익이 대부분이다. 2028년 기준인 200억원도 이미 넘는다. 문제는 기준이 300억원으로 오르는 2029년부터다. 지금 매출로는 이 기준에 못 미친다. 시가총액도 면제 기준에 미달한다. 다만 크라운해태홀딩스 관계자는 유예 종료에 따른 대응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크라운해태홀딩스의 지난해 별도 영업수익은 218억5599만원이다. 용역 수익 134억3715만원과 브랜드 수익 19억5777만원이 70%를 차지한다. 배당 수익은 64억6107만원이다. 용역·브랜드 수익은 최근 3년 동안 해마다 130억원을 넘었다.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은 138억29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2.4% 늘었다. 지난해 수준이면 2029년 기준 300억원에 81억원가량 모자란다. 시가총액은 2일 종가 기준 717억원으로 매출액 요건 면제 기준인 1000억원에 못 미친다. 한편, 별도 자산이 5000억원을 넘는 농심홀딩스·하이트진로홀딩스·대상홀딩스·풀무원은 지주회사 지위가 유지된다. 대상홀딩스와 풀무원의 6월 말 별도 자산은 반기보고서 기준 각각 5488억8000만원, 5701억원이다. 코스닥 상장사인 매일홀딩스는 별도 자산 3743억5000만원으로 유예 대상이다. 코스닥은 2027년부터 최근 사업연도 일평균 시가총액이 600억원 이상이면 매출액 요건을 면제한다. 매일홀딩스의 2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310억원으로 이 수준을 유지하면 매출액 요건을 적용받지 않는다. ◇ 순수지주회사 매출 기준 바뀌면 새로 사업 추가해야…제도 개선 필요 앞서 정부는 지난 1999년 공정거래법을 고쳐 지주회사 설립을 허용했다. 2000년대에는 전환을 유도하는 쪽으로 규제를 풀었다. 2007년 지주회사 부채비율 한도를 100%에서 200%로 높였다. 자회사 의무지분율은 상장사 30%에서 20%로, 비상장사 50%에서 40%로 낮췄다. 대주주가 자회사 주식을 지주회사에 현물출자할 때 생기는 양도차익에는 지주회사 주식을 팔 때까지 세금을 미뤄주는 특례가 적용됐다. 2016년에는 지주회사 자산 요건을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같은 해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을 자산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올리면서 균형을 맞춘다는 이유였다. 공정위는 2018년 지주회사 현황을 발표하면서 중소 지주회사들이 중장기적으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대규모 지주회사 위주로 규제하겠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2020년대 들어서는 지주회사 혜택은 줄고 규제는 강화됐다. 2021년 12월부터 새로 지주회사가 되는 회사는 자회사 지분을 상장사 30%, 비상장사 50% 이상 가져야 한다. 2022년 이후 현물출자분부터는 주식을 팔 때까지 세금을 미뤄주던 방식이 4년 뒤부터 3년간 나눠 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2023년 8월 공정위 간담회에서 지주회사 자산 요건을 현실에 맞게 개선해 달라고 요구했다. 업계 관계자는 “순수지주회사라는 성격은 그대로인데 자산총액 기준으로 지주회사에서 빠졌다는 이유로 별도 매출을 따지면 요건을 맞추려고 사업을 붙여야 한다"며 “일부 지주회사는 거래소에 제도 개선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롯데웰푸드 ‘악당 칸쵸 찾기’·하림 캠핑 간편식…상미당홀딩스·굽네·페르노리카·삿포로맥주·카나와인

◇ 롯데웰푸드, 악당 10종·사랑의 물약 칸쵸 넣어…9일부터 응모 롯데웰푸드가 초코 과자 '칸쵸'에 숨은 악당 캐릭터를 찾는 '악당 칸쵸 찾기' 이벤트를 연다. 지난해 '이름 찾기' 이벤트의 후속으로 카니·쵸니를 도와 '사랑의 물약'을 훔친 악당을 찾는다는 세계관을 입혔다. 이벤트 칸쵸엔 20가지 표정의 카니·쵸니 사이에 '카나', '쵸나', '쵸닌' 같은 이름의 악당 10종이 숨어 있다. 분홍색으로 생산된 '사랑의 물약' 칸쵸는 악당 칸쵸보다 적은 비율로 들어갔다. 전용 패키지엔 보라색 배경을 썼다. 응모는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패키지 QR코드나 인스타그램 인증으로 한다. 악당 10종을 다 찾은 응모자 중 1명은 'LG 스탠바이미2 MAX', 7종을 찾은 응모자 중 3명은 'DJI 오즈모 포켓 4'를 받고 5종을 인증하면 2027년 악당 칸쵸 달력을 준다. ◇ 하림, 해동 후 10분 조리 '별미요리'·전자레인지 3~4분 '직화' 소개 하림이 캠핑 먹거리로 닭 특수부위를 쓴 냉동 간편식 '별미요리'와 '직화' 시리즈를 내세웠다. 별미요리는 닭어깨살과 닭목살 등을 활용한 제품으로 해동한 뒤 프라이팬에서 10분간 조리하면 된다. '오리지널 닭갈비'와 '주꾸미 닭갈비'엔 고구마와 양배추, 떡 같은 부재료가 함께 들어 있다. 목살과 어깨살을 넣은 '두루치기'는 김치로 매콤한 맛을 냈다. 다 먹은 뒤 우동사리를 추가하거나 남은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다. 직화 시리즈는 '직화 닭목살 구이'와 국내산 닭 근위를 천일염·마늘·참기름에 볶은 '직화 닭근위 볶음', 특제 양념을 더한 '직화 무뼈 닭발' 3종이다. 해동 없이 전자레인지에 3~4분 데우면 되고 전자레인지가 없으면 냄비나 프라이팬에 물을 조금 넣고 볶는다. ◇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 1인당 180만원 지급…15년간 누적 3227명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의 2026년 2학기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 2억7000만원이 대학생 150명에게 돌아갔다. 1인당 지급액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의 50%인 180만원이다. 장학금은 매장에서 일하는 청년을 지원하자는 허영인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 만들어졌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대학생에게 매 학기 지급된다. 이번 장학생은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상미당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일하는 대학생 120명과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뽑은 외부 장학생 30명이다. 2012년부터 이번 학기까지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3227명, 지원액은 약 57억원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이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굽네, 누적 후원금 약 90억원…선수들과 신제품 SNS 콘텐츠 협업 굽네가 종합격투기 대회 '굽네 ROAD FC 079'를 후원했다. 대회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고 선수 30명이 1·2부에 걸쳐 15경기를 치렀다. 굽네의 ROAD FC 후원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이고 8월 기준 누적 후원금은 약 90억원이다. 메인 이벤트에선 아르투르 솔로비예프와 박시원이 맞붙었고 여자친구 출신 은하·신비·엄지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굽네는 관람객에게 막대풍선 응원도구를 나눠줬다. ROAD FC 선수들은 9월 출시된 굽네 신제품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 치킨'을 시식하고 개인 SNS에 후기를 올리는 콘텐츠 협업에도 참여했다. 굽네는 ROAD FC 외에도 '김포시 테니스 대회'와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열고 있다. ◇ 페르노리카 코리아, 호텔경영학과 학생에 지속가능성·책임음주 교육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부산 동서대학교 호텔경영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을 한다. 교육은 3일 열리고 만 19세 이상 학생이 참여한다. 지속가능한 바텐딩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와인·스피릿 산업에 지속가능하고 책임 있는 문화를 퍼뜨리려고 만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선 2022년 1월부터 만 19세 이상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운영됐고 같은 해부터 대학생 교육도 이어지고 있다. 강사로는 글로벌 대회 우승자인 오연정 페르노리카 코리아 브랜드 앰버서더와 글로벌 바텐딩 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한 김동욱 바텐더가 나선다. 두 사람은 식음료·호스피탈리티 산업의 지속가능성 실천 방법과 책임음주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 삿포로맥주, 5월까지 지난해 연간 판매량 넘어…8월 약 89% 증가 삿포로맥주가 당질·퓨린 저감 맥주 '삿포로 생맥주 70'의 올해 판매 실적을 내놨다. 올해 5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넘었다. 맥주 성수기인 6~8월 판매량은 1년 전보다 약 56% 늘었다. 월별로는 7월이 전년 동월 대비 약 60%, 8월이 약 89% 증가했다. 삿포로 생맥주 70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제품으로 당질과 퓨린을 각각 70%씩 줄였다. 삿포로맥주는 7년간 300회가 넘는 시험을 거쳐 맥아와 아로마 홉을 골랐다. 회사는 2030 소비자에겐 저감 맥주라는 새로운 경험으로, 4050 소비자에겐 맥주 맛과 음용감을 유지하면서 음주 부담을 덜 수 있는 선택지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솔리스카, GS25 주문 채널 추가 예정…가격대 15만~20만원 카나와인이 수입·유통하는 스몰배치 데킬라 브랜드 '솔리스카(SOLISCA)'가 GS리테일 통합 앱 '우리동네GS'에 입점할 예정이다. 입점 뒤엔 전국 GS25에서 주문할 수 있고 지금은 전문 보틀숍에서 판다. 솔리스카는 첨가물 없이 '100% 블루 웨버 아가베'로 만든다. 아가베는 할리스코 고지대·저지대에서 자란 것을 쓰고 증류소 '카사 마에스트리'가 스몰배치 방식으로 생산한다. 제품은 '솔리스카 블랑코'와 '솔리스카 크리스탈리노 레포사도'이고 가격대는 15만~20만원대다. 한국 진출 1년간 솔리스카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찰스 H' 등 서울 바를 중심으로 소개됐고 '2025 울트라 코리아'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12월11일엔 DJ '마우 피(MAU P)' 내한 공연 공식 주류 스폰서를 맡는다. ◇ 그리스·라트비아 주관 기관, 서울푸드&호텔 파빌리온·B2B 디너 운영 유럽연합(EU)이 공동 재정을 지원한 농식품 캠페인 '프리미엄 유럽 제품(Premium European Products)'의 3년 한국 사업이 끝났다. 그리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ETHEAS)과 라트비아 낙농위원회(LDC)가 2024년부터 한국과 캐나다,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한 캠페인이다. 주관 기관들은 3년간 킨텍스 식품전시회 '서울푸드&호텔'에 파빌리온을 꾸렸다. 그리스는 올리브 오일과 그라비에라 치즈, 사프란 등 EU 원산지 명칭 보호(PDO) 인증 제품을, 라트비아는 크림치즈와 사워크림 같은 유제품과 초콜릿·제과를 소개했다. 서울에선 그리스·라트비아 식재료를 한국 요리에 접목한 메뉴를 낸 B2B 네트워크 디너가 열렸고 수입상과 외식업 바이어, 유통 관계자가 참석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전문센터 특화진료] 허리 아프다고 무조건 수술?…“치료에도 순서가 있다”

국내 척추질환 환자 1000만명 시대를 맞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통계를 보면, 척추질환 진료 환자(한방의료기관 제외)는 2021년 925만 5658명에서 2025년 972만 3330명으로 늘어났다. 2025년의 경우 남성이 433만 8535명(44.6%), 여성이 538만 4795명(55.4%)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진료 환자가 늘면서 주변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잘못된 건강정보를 믿거나 막연하게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병원 방문을 주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여기서 환자들은 '허리가 아프다면 디스크', '디스크가 있다면 수술'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물론 척추전방전위증, 근육이나 인대에서 비롯되는 비 특이적 요통 등으로 다양하다. 같은 질환이라도 신경 압박 정도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에 따르면, 대표적인 척추질환인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모두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을 유발하지만 발생 원인과 증상에는 차이가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의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탈출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허리뿐 아니라 엉덩이에서 다리까지 이어지는 방사통과 저림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다리가 저리고 당기다가 앉거나 허리를 숙이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문제는 MRI에서 디스크 돌출이나 척추관 협착이 보인다고 해서 반드시 해당 소견이 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이다. 때문에 영상검사 결과뿐 아니라 통증의 양상과 근력, 감각 이상, 보행 상태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 ◇ 비수술 치료 원칙…'수술 적기' 놓쳐서도 안 돼 즉 척추 MRI에서 이상 소견이 확인됐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장 이학선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환자가 실제로 어떤 증상을 호소하는지, 신경 압박으로 인한 근력이나 감각 이상이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비수술 치료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초기 허리디스크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척추관협착증은 약물치료, 물리·운동치료,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행할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어 신경학적 이상이 없다면 경과를 지켜보면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비수술 우선'이 무조건 수술을 미루라는 의미는 아니다. 충분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과 다리 저림이 지속되거나 보행이 어려워지고, 다리나 발의 근력이 떨어지는 등 신경학적 증상이 진행된다면 치료 방향을 다시 평가해야 한다. 특히 갑작스러운 대소변 장애나 회음부 감각 저하가 나타난다면 심한 신경 압박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학선 원장은 “척추질환 치료에서는 수술을 무조건 피하는 것만큼 필요한 수술을 지나치게 미루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면서 “근력 저하나 감각 이상이 진행되고 있다면 신경 손상이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 시점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정상 조직의 손상을 줄이면서 신경 압박을 정확하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척추수술 역시 큰 절개보다는 정상 근육과 주변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최소침습 치료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척추내시경술이다. 작은 절개를 통해 내시경으로 병변을 직접 확인하면서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나 두꺼워진 인대, 뼈 등을 제거하는 최소침습 수술이다. ◇ 수술은 최소침습 적용,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등 발전 특히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은 2개의 작은 통로를 통해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각각 다른 통로로 삽입해 병변을 직접 확인하면서 치료하는 방식이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적용되고 있으며, 절개 범위와 주변 조직의 손상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둔 치료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후 회복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척추내시경술이 모든 척추 환자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다. 척추 불안정성이나 변형 정도, 병변 위치 등에 따라 기존 감압술이나 유합술 등 다른 수술법이 더 적합할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최신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는 척추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 시행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척추내시경술 등 최소침습 수술을 비롯한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한다. 또한 척추내시경 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지속하며 치료 기술의 발전과 임상 적용도 성과를 내고 있다. 척추센터는 6명의 척추 전문의를 중심으로 환자의 증상과 영상검사, 신경학적 상태를 함께 평가하고 비수술 치료를 우선 적용한다. 매일 아침 의료진 컨퍼런스를 열어 주요 환자 사례와 치료 방향을 공유하는 것도 특징이다. 치료에 앞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시기를 정한다. 이학선 원장은 “척추질환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수술을 피하는 것도, 최신 수술법을 적용하는 것도 아니라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는 것"이라며 “비수술 치료를 우선으로 하면서도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스포티비와 손잡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야간 러닝 참가자 모집

한국마사회는 스포티비와 함께 오는 28일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에서 여는 야간 러닝 대회 '2026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SPOTV Night RUN'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기록을 재는 7km(1000명)·3.5km(500명)와 가족 단위 450m 패밀리런(500명)으로 나눠 모두 20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초고령사회, 함께 준비하는 죽음이 더 존엄한 삶을 가져온다”

한국죽음교육협회(이사장 정경숙)가 오는 11월 11일 '죽음교육의 날'을 맞아 '죽음교육의 역할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온라인 정책기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죽음을 이야기하는 사회가 삶을 더 소중하게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죽음의 철학적, 사회적, 법제도적 이해를 기초로 죽음 관련 사회적 이슈를 보다 깊이있게 성찰함으로써 죽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연명의료, 사별가족 치유, 해외 안락사 현황, 고독사와 사회적 관계 대처 등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죽음교육협회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사회에서 고독사, 노인 자살, 청소년 자살 등 죽음에 대한 올바른 교육 및 인식 확산을 목표로 2020년 출범한 단체로, 연명의료, 자살예방, 고독사예방 등에 관한 법제도 개선을 통해 죽음교육의 초석을 다지고 저변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포럼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한국죽음교육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동시 생중계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사항은 한국죽음교육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똑똑한유통] 쿠쿠, 아성다이소, 시디즈, 청호나이스, 쿠팡이츠서비스

◇ 쿠쿠, 사계절 활용 가능한 '욕실 복합 환풍기' 선봬 쿠쿠는 환기와 온풍, 건조 기능을 갖춘 '욕실 복합 환풍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환기·온풍·건조·드라이·자동 등 5가지 작동 방식을 지원한다. 천장 타공 규격을 225㎜로 줄여 기존 환풍기 자리에 교체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온풍 기능은 약 3분 만에 욕실 온도를 5도 높이며, 건조 모드는 샤워 후 남은 습기를 제거한다. 드라이 모드를 이용하면 머리카락과 신체에 남은 물기도 말릴 수 있다. 외부 기압 변화에도 일정한 배기 성능을 유지하며, 미사용 시 공기 통로를 차단해 악취와 해충 유입을 방지한다. 작동 소음은 28dB 수준이며, 밝기 조절 무드등과 LED 화면을 탑재했다. ◇ 다이소몰, 신한 SOL페이 결제 고객 포인트 제공 아성다이소가 신한카드와 손잡고 오는 30일까지 '신한 SOL페이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다이소몰에서 신한 SOL페이로 3만원 이상 결제하면 마이신한포인트 1000P를 받을 수 있다. 혜택은 1인당 1회 제공되며, 본인 명의의 신한 개인 신용·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 적용된다.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는 신한 슈퍼SOL 또는 SOL페이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소몰과 신한 SOL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디즈, '라이트워크' 캠페인 진행…뮤브 판매량 200% 증가 시디즈가 일상 속 취미와 몰입의 순간을 조명하는 '라이트워크(LIGHT WORK)' 디지털 캠페인을 지난달 2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취미와 가벼운 작업에 집중하는 시간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디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취미 콘텐츠 창작자들과 협업한 영상을 공개하고, 라이트워크 체어의 활용성을 소개한다. 대표 제품인 '뮤브(MUUVE)'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신규 색상 6종을 추가한 이후 10월 판매량이 전월보다 200% 이상 늘었다. 신제품 색상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기존 그레이 제품군도 판매 수준을 유지했다. 뮤브는 거실과 다이닝룸,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간결한 디자인과 착석감을 갖춘 의자다. 신규 색상은 파우더베이지, 카본블랙, 머스타드옐로우, 틸그린, 더스티핑크, 더스티블루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트워크 체어 제품군 전체 판매량도 전년 동기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시디즈는 소비자의 색상 선호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방침이다. ◇ 청호나이스, 폭 10.5㎝ 초소형 직수 정수기 출시 청호나이스가 공간 활용도를 높인 직수형 제품 '청호 정수기 미니'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가로 폭 10.5㎝의 초소형 설계로 기존 동급 자사 제품보다 부피를 71% 줄였다. 좁은 주방이나 소형 주거공간에서도 설치할 수 있어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겨냥했다. 색상은 클라우드 베이지와 다크 그레이 두 가지다. 입체 패턴과 3단계 무드 조명을 적용했으며, 스테인리스 정수관과 전기분해 살균 기능을 통해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취수구 커버는 분리 세척할 수 있다. 120㎖·250㎖·500㎖ 정량 출수와 연속 출수 기능을 지원하며, 방문관리와 자가관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12월 31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6개월간 렌탈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가열식 가습기를 증정한다. ◇ 쿠팡이츠서비스, 배달파트너에 3000만원 상당 방한용품 전달 쿠팡이츠서비스(CES)가 겨울철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2100여개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 기부했다. 기부 행사는 3일 서울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공제회 설립 5주년 기념 행사에서 진행됐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김동만 공제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 물품은 바라클라바와 방한장갑, 넥워머 등으로 구성됐으며, 공제회를 통해 배달파트너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CES는 겨울철 한파와 눈길, 도로 결빙 등 운행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이번 지원을 마련했다. 이 밖에 무상 안전점검과 계절별 안전 캠페인, 안전교육 등 배달파트너 보호를 위한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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