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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맥 한 장 15만원인데”…암표방지법에 영화표 규제는 없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용아맥)에서 상영 중인 영화 '오디세이'의 28일 관람분 전 회차가 24일 현재 장애인석을 제외하고 모두 매진됐다. 같은 날짜 좌석은 티켓 재판매 플랫폼에 정가(2만1000원)의 7배가 넘는 15만원에 올라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날(28일)부터 시행되는 암표방지법은 영화 입장권을 규제하지 않는다. ◇ 티켓베이 매물 200여 건 걸려…인기 검색어 2위 24일 오전 기자가 확인해 본 결과, 티켓베이 영화티켓 카테고리에는 매물 총 201건이 게시돼 있었다. 같은 시간 이 플랫폼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2위는 '오디세이'였다. 최고가는 암표방지법 시행일인 28일 오디세이 관람분 용아맥 중앙 단석 2건으로 1장당 15만원이다. 기자가 같은 날짜 아이맥스 좌석 가격을 예매 화면에서 확인한 결과 1장당 가격은 2만1000원으로, 티켓베이 매물가는 정가의 7배를 웃돈다. 12만원에서 13만4500원 사이 매물도 잇따라 걸려 있다. 당근마켓에서는 용아맥 표가 장당 2만5000~3만2500원에 거래가 완료된 것으로 표시돼 있다. 당일 상영이 임박한 영등포 아이맥스 표는 해당 회차 정가 1만9000원보다 낮은 1만5000원에 게시됐다. 24일 기준 영등포 아이맥스 4개 회차 중 3개는 잔여 좌석이 12석 이하였고, 용아맥은 장애인석을 제외한 전 회차가 매진 상태였다. ◇ 새 암표방지법, 구입가 초과 상습·영업 판매에 과징금 최대 50배 오는 28일 시행되는 암표방지법은 공연 입장권·스포츠경기 입장권 등의 부정 구매·판매를 규제하는 '공연법' 개정안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말한다. 개정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은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입장권 부정구매·부정판매를 금지한다. 두 법 모두 판매자 동의 없이 상습 또는 영업으로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넘는 금액에 입장권·관람권을 판매하거나 알선하는 행위를 부정판매로 규정하고, 판매금액의 최대 50배 과징금과 몰수·추징,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토보고서도 통상 5배 이하인 다른 입법례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다만 이 규정들은 영화표 규제와는 무관하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정가를 넘겨 2장 이상 팔면 상습, 1장이라도 2배 이상에 팔면 영리 목적의 영업에 해당한다고 설명해 왔다. 이 기준대로라면 정가 2배인 4만2000원을 넘는 오디세이 티켓 매물은 만일 공연·스포츠 티켓이었다면 한 장만 팔아도 과징금 대상이 된다. 그러나 영화 입장권 암표는 현장 거래에 한해 경범죄처벌법상 20만원 이하 벌금으로 단속할 수 있고, 온라인 재판매를 직접 규제하는 법령은 없다. 28일 암표방지법이 시행돼도 영화 티켓 암표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게 된 셈이다. 다만 과징금 구간 같은 세부 기준을 담을 두 법 시행령 개정안은 24일 국가법령정보센터 기준으로 아직 공포되지 않은 상태다. ◇ 극장 3사 약관 일제히 금지하고 있지만…좌석 가린 매물엔 무력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극장 3사의 이용약관은 모두 영리 목적 재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웃돈을 받고 재판매할 목적의 티켓 구매를 명문으로 금지하고,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는 위반이 의심되는 예매를 임의로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있다. CGV 약관은 공식 채널 밖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행위도 금지해 암표를 사는 쪽도 위반에 해당한다. 그러나 중고거래에 올라오는 티켓 매물 상당수는 좌석 번호를 가린 채 게시돼 극장이 해당 예매를 특정하기 어렵다. CGV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비정상적인 예매 행위와 티켓 부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정한 예매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이용약관에 따라 계정 이용 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 1999년엔 공연법 안에 있던 영화…세 차례 입법에서 제외 지난 1999년 전부개정 공연법 제2조는 '공연'을 '예술적 관람물을 실연으로 관람케 하는 행위'와 함께 '영화·비디오물을 공중을 대상으로 상영하는 행위'로 정의했다. 그러나 2002년 영화진흥법 제정에 따른 부칙 개정으로 '상영' 대목이 삭제됐고, 2002년 5월 1일부터 영화는 공연법 밖으로 분리됐다. 이후 암표 입법은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위에서 이뤄졌다.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판매를 금지한 공연법 개정이 2024년 3월 22일 시행됐고, 국민체육진흥법에도 같은 해 9월 같은 틀이 적용됐다. 올해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전면 금지 개정안까지 세 차례 입법이 진행되는 동안, 두 법을 심사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위원회·전체회의 회의록과 법사위 검토보고서에서 영화라는 단어는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는다. 지난 2024년 11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입장권 부정판매·알선을 금지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21개월째 문체위 소관위 심사 단계에 계류돼 있다. 문제는 영화 암표문제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아바타 물의 길', '듄 파트2'와 같은 블록버스터 대작 개봉 때마다 반복된 일이라는 점이다. ◇ 영화진흥위원회, 특별관 암표 제보 접수 시작…제도개선 기초자료로 활용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아이맥스 같은 특별관 입장권 암표·부정거래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상영 정보와 판매자 요구 금액, 거래 게시물 캡처 같은 증빙을 받아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행령을 둘러싼 진통도 있었다. 한 스포츠지 유튜브 채널은 지난 17일 라이브 방송에서 “한 티켓 재판매 플랫폼이 1인당 연간 1000만원까지 판매 허용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취지로 전했다. 전해진 요구 내용은 야구 팬 커뮤니티에서 빈축을 샀고, 방송에서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는데도 이용자들은 티켓베이를 지목한 비판 글을 올렸다. 티켓베이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 공지에서 “티켓베이 이용이나 티켓 재판매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며 “법 시행 이후에도 안전한 거래환경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안내했다. 문체부는 영화 암표에 대해 상영관 자체 조치와 연계해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법 개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당장 나흘 후인 28일 새 법이 시행된 뒤에도 영화표의 온라인 웃돈 재판매를 막을 법령은 없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다문화 희망여행·모두투어 예약 증가…여기어때·한화리조트·워커힐

◇ 하나투어, 수료생과 1박2일 희망여행 다녀와…누적 393개 단체·6278명 참여 하나투어가 경기글로벌센터와 공동 추진한 '다문화 학습지도사 양성사업' 수료생을 대상으로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기글로벌센터는 법무부가 지정한 동포체류지원센터다. 다문화 학습지도사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적응을 돕는 전문가다. 이번 사업은 동포들의 언어·문화 역량을 교육 일자리로 연결하고 다문화 세대의 학습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희망여행은 하나투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5년부터 총 393개 단체 6278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8월20일부터 1박2일간 충청권 역사·문화자원을 둘러봤고, 아산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도 했다. 하나투어는 사업 종료 시점까지 취업 상담과 사후 지원을 이어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트래블페스타 프로모션 진행…중국 예약 72%·유럽 매출 3배 증가 모두투어가 지난 10일 시작한 전사 프로모션 '2026 트래블페스타' 이후 해외여행 예약률과 매출이 함께 늘었다. 8월10일부터 21일까지 예약률은 직전 동일 기간 대비 43%, 매출은 61% 증가했다. 여름 성수기 이후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수요가 프로모션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중국 예약률이 직전 동일 기간 대비 72%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매출은 유럽이 3배 가까이 증가해 중장거리 여행 수요도 회복세를 보였다. 추석 연휴인 9월24일부터 27일까지 출발하는 상품 예약 비중은 중국 35.1%, 일본 26.5%, 동남아 23.9% 순으로, 근거리 지역이 85%를 넘었다. 정희용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부서장은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중장거리 지역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앱 이용객 737명 설문 진행…국내 선택 이유 '짧은 일정' 최다 여기어때가 앱 이용객 7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올해 여름휴가를 국내로 다녀왔다는 응답이 78.4%로 나타났다. 짧은 일정 선호와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국내 선택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국내를 택한 이유로는 '짧은 일정의 여행 선호'가 33.9%로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21.8%로 뒤를 이었다. 경비가 부담스럽다고 답한 응답자의 77.9%는 왕복 항공권 비용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국내 여행객의 평균 연차 사용은 3일로 집계됐다. 실제 일정도 2박3일이 36.9%, 1박2일이 34.9%로 단기 휴식 선호가 두드러졌다. 경비 절감 방법으로는 숙소 등급 조정이 26%, 성수기 회피가 22.3%로 나타났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올해는 일정과 비용 부담이 적은 실속형 여름휴가 선호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개월 만에 인증 완료…연간 사고 3년 새 83% 감소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표준이다. 올해 1월부터 본사와 전국 리조트 10곳, 호텔 2곳을 점검해 6개월 만에 인증을 받았다. 연간 사고 발생 건수는 최근 3년 사이 83% 줄었다. 사업장별로 맞춤형 안전 관리를 적용해, 거제 벨버디어는 자연재해 대비 훈련을, 산정호수는 토사 유출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는 법정 기준인 연 1회보다 늘려 4회로 운영한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증도 여수, 제주 등 4곳이 받았고, 내년까지 전 사업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서 캠크닉 운영…숲속 책방 조성·라잇트리 협업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가을 시즌 패키지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선보인다. 서울 도심 속 자연에서 캠핑 감성과 여유를 함께 즐기도록 기획한 패키지다. 캠크닉 패키지는 총 6종으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캠크닉 인 더 포레스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어텀 캠크닉', 더글라스 하우스의 '체크인 불멍' 등으로 구성했다. 구성에 따라 '와인&스모어'와 '캠크닉 기프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포레스트 파크에는 캠핑카를 활용한 '숲속 책방'을 새로 만들어 독립서점 땡스북스가 고른 약 8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잇트리와 협업해 에어 소파 등도 배치했다. 패키지는 8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포레스트 파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휴식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크닉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만선호프 협업·풀무원 모녀 체험…하이트진로·골든블루·교촌·풀무원헬스케어

◇ 롯데웰푸드, 만선호프서 꼬깔콘 안주 메뉴 선봬…세트 4종 한정판매·오정세 옥외광고 롯데웰푸드가 서울 을지로 만선호프에서 '꼬깔콘X만선호프' 컬래버레이션을 오는 9월13일까지 진행한다. 을지로 야장 분위기에 맞춘 협업이다. 만선호프에서는 '꼬깔콘 스페셜 나쵸'를 하루 20개 한정으로 팔고, 생맥주 주문 고객에게는 꼬깔콘 매콤달콤한맛을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준다. 인기 안주와 꼬깔콘을 묶은 세트 메뉴 4종도 하루 25세트씩 내놓는다. 만선호프 외벽에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오정세가 등장하는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롯데웰푸드는 오정세를 앞세워 '우리 시대의 낭만스낵, 꼬깔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꼬깔콘 쌈장삼겹살맛'은 SNS 입소문을 타며 대형마트에서 기존 대비 3배 이상 팔리고 있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도 나타났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도심 속 야장에서 꼬깔콘과 함께 일상의 색다른 낭만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 모녀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10월23일 괴산서 1박2일 진행 풀무원이 모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 가치 체험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의 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미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섯 번째를 맞은 스테이풀무원은 봄·가을 연 2회 열리고, 지난 5월 봄 프로그램에는 약 5900명이 신청했다. 가을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3일부터 1박2일간 충북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에서 '모녀 수확여행' 콘셉트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가을 수확체험과 두부 만들기, 싱잉볼 명상, 모녀 스냅 촬영 등을 즐기고, 채소·단백질·통곡식을 2대 1대 1로 짠 '211 식단'을 매 끼니 제공받는다. 신청은 9월13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로 받고, 최종 선정된 20팀(40명)은 9월21일 발표한다. 김현칠 풀무원 브랜드관리본부장은 “엄마와 딸이 가장 풀무원다운 공간에서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풀무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테라 스파클링' 추가 생산 결정…SNS 노출 1500만·편의점 앱 검색 1위 하이트진로가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한 과실탄산주 '테라 스파클링'이 20일 만에 완판됐다. 생산 물량 150만캔이 출시 20일 만에 공장 출고 기준으로 전량 소진됐다. 테라 스파클링은 테라의 리얼 탄산을 모티브로 스페인산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과즙을 더한 제품이다. 토마토(4.6%), 레몬(7%), 수박(4.6%) 3종으로 이달 4일 출시했다. 출시 직후 SNS에 430건이 넘는 콘텐츠가 올라오고 노출수가 1500만건을 넘어서며 품귀로 이어졌다. 편의점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검색량 1위를 기록했고,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다른 국산 RTD 제품 대비 판매량이 3배 높았다. 하이트진로는 전량 출고와 동시에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물량을 순차 공급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강력한 탄산과 각 과일의 개성을 살린 과즙 맛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해 예상보다 빠른 소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3기 수료식 진행…크리에이터 30명·상금 500만원 수여 골든블루가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3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3기 수료식을 열었다. '새파란 녀석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류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3기는 캠핑, 홈술, 하이볼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키워드 기반 선발로 30명의 크리에이터를 뽑았다. 참가자들은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3기 활동 기간에만 1200만 회 이상의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했다. 1~3기 누적 인게이지먼트는 3900만 회를 넘어섰다. 골든블루는 성과 기반 보상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자에게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리워드를 줬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촌, 발효공방1991 명소 선정…국민 4만명 투표·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 생산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에서 미식·문화 2개 부문 명소로 선정됐다. 지역 전통주와 역사적 공간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 전문가 100인이 추천한 명소를 국민이 직접 투표해 숨은 명소 1만 곳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말부터 약 3주간 진행된 투표에 국민 4만여 명이 참여해 153만여 표를 던졌다. 발효공방1991은 1926년 설립된 옛 영양양조장을 교촌에프앤비와 영양군이 복원해 2022년 문을 연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영양군 쌀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 별헤는밤'과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한다. '은하수 별헤는밤'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고도탁주 부문 대상을 받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지정됐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 “100년 역사를 지닌 공간과 지역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의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풀무원헬스케어, '리셋 효소'로 리셋 시리즈 확대…40여 년 효소 연구·1박스 2만5000원 풀무원헬스케어가 고역가 효소에 고식이섬유를 담은 '리셋 효소' 2종(그린바나나, 양배추&스펠트)을 출시한다. 식이섬유를 적극적으로 챙기는 '파이버맥싱' 트렌드를 겨냥했다. 지난 4월 '리셋클렌즈 48시간'에 이어 '리셋' 시리즈 라인업을 넓힌 제품이다. 풀무원은 1983년 '정농 현미효소'를 선보인 이후 40여 년간 효소를 연구해 왔다. '리셋 효소'는 1포당 1.8~2.2g 소용량으로 목 넘김 부담을 줄였고, 1박스(30포) 기준 최대 8g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를 함께 배합했고, 정제효소와 착향료, 보존료를 쓰지 않았다. '그린바나나'는 발효한 그린바나나로, '양배추&스펠트'는 양배추 발효 효소와 고대 곡물 스펠트로 고소한 맛을 냈다. 쿠팡·네이버 등에서 팔고 가격은 1박스 2만5000원이다. 풀무원헬스케어 관계자는 “풀무원이 40여 년간 효소를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춰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드림어스, 남유정 세 번째 리메이크 '초대' 발매…이민혁 피처링, 9월2일 신곡 예고 드림어스컴퍼니가 가수 남유정과 기획한 리메이크 음원 3부작을 완성했다. 지난 11일 '니가 참 좋아', 18일 '바다의 왕자'에 이어 22일 엄정화의 '초대'까지 발매했다. 세 번째 곡 '초대'는 원곡의 성숙한 분위기를 남유정의 보컬로 재해석한 곡이다. 앞선 두 곡이 밝고 경쾌했다면 '초대'는 무게감 있는 편곡으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남유정은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올라 리메이크 3곡과 '여름 안에서', 'Just A Feeling'까지 5곡을 선보였다. '초대' 무대에는 비투비 이민혁이 피처링으로 등장했다. 남유정은 오는 9월2일 신곡을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원 기획·제작·유통과 공연, 팬덤 플랫폼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고, 지난 7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플로집'을 선보였다. ◇ 육우자조금, 대한파크골프연맹과 대회 공동 개최…9월4일까지 참가 접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1회 우리육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오는 10월12일 대구 달성군 서재파크골프장에서 연다.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대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우리육우 홍보를 위해 열리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과 생활체육을 즐기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4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육우자조금과 대한파크골프연맹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세부 경기 방식과 일정, 시상 내역은 대한파크골프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우자조금은 지난 10일 대한파크골프연맹과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로 건강도 챙기고, 든든한 건강 단백질 공급원인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맛과 영양적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대상 별미김치·오뚜기 저당 브리또…hy·CJ프레시웨이·스타벅스·하겐다즈

◇ 대상 종가, 늦여름 겨냥 별미김치 출시…봄동겉절이 70일간 5.9만개 판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별미김치 '열무얼갈이겉절이'를 내놓는다. 잎과 줄기가 부드러운 얼갈이배추에 아삭한 열무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었고, 홍고추를 갈아 넣어 칼칼하면서 깔끔한 맛을 냈다. 갓 버무렸을 때는 겉절이 특유의 아삭함이, 익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 종가가 올해 1월 선보인 '봄동겉절이'는 판매 약 70일 만에 5.9만여 개, 65톤가량 팔렸다. 밥반찬과 비빔밥은 물론 구운 고기나 비빔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종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정원e샵, 쿠팡, 컬리, B마트 등에서 순차 판매한다. 박관우 대상 K마케팅기획1팀장은 “제철 식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려 종가만의 38년 김치 제조 노하우로 완성한 별미김치"라고 말했다. ◇ 오뚜기, 저당 브리또 2종 선봬…바질 치킨·칠리 소시지로 취향 나눠 오뚜기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라이트앤조이 저당 브리또' 2종을 선보인다. 당류와 나트륨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띠아의 통밀가루 함량은 58.8%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질 치킨'은 닭가슴살과 계란에 바질 페스토를 더해 산뜻한 향을 살렸고, '칠리 소시지'는 닭가슴살 소시지에 핫소스를 넣어 깔끔한 매운맛을 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아침 식사나 간식, 가벼운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각 제품은 4개 낱개 포장으로 구성했고, 낱개 단위로도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먹는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 hy, 슈퍼100 소이거트 2종 출시…라인업 10종 확대, 9월1일 전달 시작 hy가 두유를 발효해 만든 '슈퍼100 소이거트' 2종(플레인·블루베리)을 선보인다. 이번 출시로 슈퍼100 라인업은 10종으로 늘었다. 음료로 익숙한 두유를 떠먹는 요거트 형태로 구현했다.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Y2782'로 발효해 비배당체 이소플라본 함량을 두유 원액의 약 3배 수준으로 높였다. 두유를 써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도 즐길 수 있고,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저지방 기준을 충족한다. 용량은 한 컵 120g으로 기존 90g보다 30% 이상 늘렸다. 24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고객에게는 9월1일부터 전달한다. 자사몰 hy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전병덕 hy FM마케팅팀 담당은 “두유에 hy만의 연구기술력을 접목해 새로운 섭취 방식을 제안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스레파 협업 메뉴 선봬…푸드코트 최초 셰프 IP 협업 CJ프레시웨이가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고메브릿지'에서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스레파)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23일 방영된 세미파이널 '공항의 아침' 편에 나온 메뉴를 실제로 구현한 것이다. 24일부터 제2여객터미널 고메브릿지에서 정호영·송훈 셰프의 '황제 황태 해장국', 이성훈 셰프의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2종, 김훈·김종인 셰프의 '고기듬뿍 들기름 김치찌개'를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업계 최초로 드라마·영화 IP를 활용한 특식을 시작한 뒤 '왕과 사는 남자', '언더커버 셰프' 등과 연계한 메뉴를 단체급식장에서 선보여왔다. 이번에 협업 범위를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장으로 넓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 IP와 연계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컨세션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추석 기프트 푸드 5종 출시…온라인 전용 상품·최대 20% 쿠폰 스타벅스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오는 25일 '추석 기프트 푸드' 5종을 선보인다. 선물용 패키지로 기획한 제품이다. 구성은 러스크 어소트먼트 세트, 풀문 잼 쿠키 세트, 아몬드 정과 세트, 우리쌀 전병 파래김맛·땅콩맛 5종이다. 패키지 푸드 미판매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살 수 있다. 모든 상품에 전용 쇼핑백을 주고, 전통 도자기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행택을 적용했다.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담은 '오도독 하루 넛&블루베리'도 같은 날 함께 내놓는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는 28일부터 9월1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최대 20% 장바구니 쿠폰과 증정품 혜택을 더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감사와 정성을 전하는 명절 선물의 의미를 담아 맛과 패키지 디자인 모두에 정성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하겐다즈, 피넛버터 카라멜 크리스피 샌드위치 출시…편의점 단품·마트 3개입 판매 하겐다즈가 가을 시즌 한정 신제품 크리스피 샌드위치 '피넛버터 카라멜'을 출시한다. 인기 플레이버 '피넛버터 크런치'를 크리스피 샌드위치 형태로 처음 구현한 제품이다. 크리미한 버터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피넛버터 소스를 채우고, 겉면을 버터 카라멜로 코팅했다. 소스에는 저온 로스팅한 땅콩과 피넛 페이스트를 담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냈다. 양면을 감싼 코코아 웨이퍼가 더해져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부터 진한 소스, 바삭한 웨이퍼까지 한입에 이어진다. 여러 식감을 함께 즐기는 '멀티텍스처'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제품은 24일 네이버 쇼핑 신상위크에서 먼저 공개하고, 이후 편의점과 대형마트로 판매처를 넓힌다. 편의점은 1개입 단품,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은 3개입 멀티팩으로 판매한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한입 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하겐다즈만의 풍성한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태국 관광객 41만명 사로잡는다…관광공사, 방콕서 현지 판촉 강화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 21~23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 문화·관광을 알리는 '러브 코리아(Love Korea) 2026' 행사를 열고,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는 K-문화 열기를 방한 여행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 여행상품을 등을 앞세워 실질적인 방한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1일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사는 태국 배우 겸 K-팝 아이돌 요치가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또, 드라마 '폭군의 셰프' 등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채민이 하이킹과 미식 등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며 방한에 대한 현지 관심도 끌어올렸다. 방콕의 주요 관광·쇼핑 명소인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사흘 간 약 7만 명의 태국 소비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삼양식품과 협업한 K-푸드존뿐 아니라 K-뷰티와 웰니스,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존, 한강공원 휴식 존 등이 마련돼 현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K-트래블존에서는 제주감귤마라톤, 런트립, 펫트립 등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과 함께 모터스튜디오, 스마트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도 소개했다. 국내외 142개 기관이 참여한 '한-태 트래블마트'에서는 약 7000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1억 원 규모의 거래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형성된 한국여행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가고자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클룩(Klook)과 협력해 김해·대구공항을 중심으로 한국 내 광고 촬영지를 둘러보는 '요치의 한국여행'을 포함한 30여 개 여행상품을 만든다. 또, 크리에이터 50명과 연계한 판촉도 병행한다. 한여옥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콘텐츠실장은 “태국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한국여행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 선보여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41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29CM, NS홈쇼핑, 애경산업, 쿠첸, 코스맥스, CJ올리브영,  BYC

◇“가족 단위 겨냥" 29CM, 이구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출점…복합쇼핑몰 첫 진출 무신사의 취향 셀렉트샵 29CM가 홈·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점포는 복합쇼핑몰에 최초로 선보이는 첫 이구홈 매장 겸 네 번째 점포다. 성수·여의도 등 20대~30대 고객 방문이 잦은 상권에 이어, 가족 단위 고객을 노려 서울 서남권까지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 것이다.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마련된 매장은 약 71평 규모로, 입구 양 측면은 통유리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외부에서도 이구홈의 브랜드·상품 큐레이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홈패브릭 △홈데코 △키친 △스테이셔너리 △푸드 △조명 △반려용품 등 국내외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90여 개를 선별했다. 대형마트와 식음료, 키즈용품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가 모인 공간 복합쇼핑몰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콘텐츠·IP(지식재산권)를 결합한 특화존도 꾸렸다. 해당 공간을 통해 시즌·트렌드에 따라 주목도 높은 캐릭터와 콘텐츠를 소개한다. 개장 후 초기에는 '무직타이거'·'라인프렌즈 스퀘어' 등의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존도 마련해 29CM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를 집중 소개한다. 첫 팝업 브랜드로는 감각적인 키친·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야이야앤프렌즈'가 꼽혔다. ◇애경산업, '에너지의 날' 맞이…전력 낭비 방지 활동 애경산업은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잠깐 OFF, 지구 ON'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탄소 다이어트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한 '애·탄·다' 캠페인활동의 하나다. 애·탄·다 캠페인은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진행하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한 탄소 감축 활동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10~14일을 에너지 절약 실천 주간으로 결정하고, 해당 기간 점심시간 동안 PC 컴퓨터 전원을 종료하는 잠깐 OFF, 지구 ON 활동을 전개했다. 기존 잠금화면 전환 대신 전원을 완전히 끄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였다. ◇NS홈쇼핑·홈플러스 익스프레스·거창군,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 위해 맞손 NS홈쇼핑은 지난 21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거창군과 덕유산권역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전국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덕유산권역 등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전국 유통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유통기업 간 상생성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돼다. 협약을 계기로 NS홈쇼핑·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와 안정적인 거래관계 형성을 위해 협력한다.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조직 육성과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또, 상품 기준에 맞는 납품 체계를 구축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판촉 확대를 지원한다. 이들은 거창군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또,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필요시 실무협의체를 만들고, 상품 발굴·유통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지속 논의할 방침이다. ◇ “임직원 혈당도 살핀다" 쿠첸, 아이센스 손잡고 '혈당체크 리얼 챌린지' 진행 쿠첸은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와 협업해 임직원들의 식습관 개선과 혈당 관리를 위한 '임직원 혈당체크 리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전개 중인 이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추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가 제공됐다. 팔에 해당 혈당측정기 센서를 부착해 채혈 없이 15일간 24시간 연속으로 혈당 변화를 관찰하는 구조다. 5분 간격으로 혈당값을 자동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케어센스 에어를 부착한 상태에서 일상 속 식단·운동에 따른 혈당 변화 추이를 살펴보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점검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개별 혈당 리포트 분석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CJ올리브영, 산리오캐릭터즈와 2년 연속 맞손…K-감성 담은 지역 에셋 개발 CJ올리브영은 글로벌 인기 IP 산리오캐릭터즈와 대규모 협업 캠페인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는 만큼 행사 규모도 역대 최대로 키웠다. 참여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개 브랜드가 함께 하며, 제품 수는 50% 증가한 321종으로 키웠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제품 수는 50% 증가한 총 321종으로 확대됐다. 협업 카테고리 또한 뷰티를 넘어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 간 열리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올리브영 시티 로그'다. 해당 캠페인을 위해 올리브영은 산리오 캐릭터들이 한국 도시와 삶을 즐기는 모습을 그린 비주얼 에셋도 직접 개발했다. 올리브영은 핵심 타깃층인 15세~29세의 취향을 노려 교복부터 최근 유행한 픽셀그래픽 아트,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한 스트릿 패션 등 다양한 트렌드 요소를 녹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올리브영은 최근 한복 체험에 대한 방한 관광객의 관심도에 주목해 '한복 헬로키티'도 디자인했다. 전국 12개 지역을 모티브로 개발한 지역 특화 에셋도 공개한다. △강릉 △공주 △김천 △대관령 △대전 △보성 △부산 △서울 △수원 △영광 △우도 △전주를 선정해, '전주 비빔밥', '공주 알밤', '우도 땅콩' 등 지역별 특산 음식을 캐릭터에 적용했다. 해당 에셋들은 협업 제품과 굿즈는 물론, 각 지역 매장 외관 디자인과 포토존으로 연출된다. ◇창립 80주년 BYC, 런닝 챌린지 진행…2주 간 누적 8km 완주 창립 80주년을 맞은 BYC가 러닝 앱 '런데이'와 손잡고 참여형 행사 'BYC 80th 런닝'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2주 동안 누적 8km를 달리며 BYC의 80년 역사를 함께 되새긴다. 행사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 받는다. 챌린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참가 목표는 기간 내 누적 8km를 완주하는 것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런데이 앱을 다운로드한 후 'BYC 80th 런닝' 챌린지에 신청한 뒤, 2주 동안 누적 8km를 달려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SNS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인 #BYC, #BYC80th런닝, #runday 중 1개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는 BYC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션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메가커피 쿠폰을 총 200명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 인스타그램 우수 인증 참여자에게는 가민 스마트워치(1명), 갤럭시 버즈4(1명), BYC 러닝양말(50명), BYC 스포츠런닝(5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케어] 에스쁘아, LF 아떼, 지그재그, 더샘, 코스맥스, 아로마티카

◇고객 재출시 요청에 '오트라떼' 부활…에스쁘아, '이지 웨어 아이 팔레트' 출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과거 단종됐던 자체 팔레트 '오트라떼'를 '이지 웨어 아이 팔레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고객들의 지속된 재출시 요청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팔레트는 기존대로 부드러운 저채도 색상 조합은 유지하되, 블러셔·쉐딩 영역은 넓혔다. 용기는 한 손에 잡히는 실루엣으로 줄여 휴대성을 강화했다. 이 팔레트는 눈화장뿐 아니라 볼터치·쉐딩까지 활용 가능한 멀티 유즈 구성이다. 베이스, 미들, 하이라이트, 포인트 컬러로 이뤄진 아이섀도우 4구 위주로 볼, 라이너, 음영·애교살 컬러를 더해 총 7구까지 넓혔다 색상 조합별로 '1호 오트라떼', '2호 로즈라떼', '3호 베리라떼'로 나뉜다. 텍스처는 크림처럼 부드럽게 퍼지고 밀착되는 원터치 크림 파우더로 완성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LF 아떼, 메이크업 샵 노하우 담은 '스파츌라 비비쿠션' 출시 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메이크업 샵의 스파츌라 베이스 테크닉을 쿠션에 접목한 '비건 릴리프 비비쿠션'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뷰티 크리에이터 뽐니(골든웨일즈 소속)와 함께 만들었다. 제품에 내장된 스파츌라로 내용물을 얇게 펴 바른 뒤 퍼프로 두드려 마무리하는 2단계 구조다. 스파츌라는 본품에 자석으로 부착되는 빌트인 구조다. 쿠션 안에는 촘촘한 메쉬망을 적용해 내용물이 균일하게 도포되도록 했다. 루비셀 재질의 퍼프는 내용물 흡수를 최소화해 얇고 섬세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고 회사는 말했다. 스킨케어 성분으로는 비건 PDRN과 시카•수딩 콤플렉스를 더했다. 색상은 '20 올리브'·'21 상아' 2종으로 출시된다. 이와 브라이트너용으로 활용 가능한 '코렉팅 팁 컨실러'도 내놓는다. 이들 신제품은 24일 아떼 공식몰에 선공개 후 30일부터 전국 올리브영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그재그, 내달 6일까지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4천여개 쇼핑몰 참여·최대 96% 할인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오는 9월 6일까지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를 개최해 여름 인기 상품·가을 신상품을 최대 96%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지그재그의 규모 할인 프로모션으로, 4000여개의 쇼핑몰이 참여한다. 1주차에는 '상반기 결산', 2주차에는 '가을 신상'을 주제로 각각 운영된다. '슬로우앤드'·'블랙업'·'리얼코코' 등 올 상반기 지그재그 톱 50 쇼핑몰을 모아 놓은 '인기 스토어'를 비롯해 △라이징 스토어 △지그재그 단독 스토어 등의 코너를 마련했다. 30% 릴레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각 시즌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렌드 키워드' 코너도 준비했다. 이 밖에 페스타 기간 동안 무제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최대 17% 쿠폰팩(10%, 14%, 17%)도 지급한다. 참여형 이벤트도 있다. 1주 차에는 매일 자정 최대 5만 포인트가 걸린 '랜덤 포인트 이벤트'를, 2주 차에는 매일 밤 8시 '선착순 1000 포인트 증정' 행사를 연다. ◇ 더샘, 네이버 신상위크서 '하라케케 피디알엔' 라인 15% 할인…증정 혜택도 더샘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는 네이버 신상위크에 참여해 '하라케케 피디알엔' 라인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해당 라인 출시를 기념해 네이버 신상위크 기간 동안 더샘은 전 제품을 15% 할인가로 선보인다. 신규 출시한 '하라케케 피디알엔 3종 세트(부스팅 토너·밸런싱 에멀젼·모이스처 크림)' 구매 시 '하라케케 피디알엔 폼 클렌저' 본품도 추가 증정한다. 하라케케 피디알엔은 기존 하라케케 라인에 PDRN 성분을 더해 보습 시너지를 강화한 라인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도 진행한다. 해당 라방 중에는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증정품도 제공한다. ◇코스맥스, 현대홈쇼핑과 맞춤형 스킨케어 2종 공동 개발 코스맥스는 현대홈쇼핑과 맞춤형 뷰티 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의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 '코아시스'의 NPB(공동 개발 단독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초개인화 맞춤형 화장품 시장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취지에서다.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코스맥스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함께 신제품을 개발한다. 코스맥스는 맞춤형 솔루션 기반의 단독 상품 제조·생산을 맡고, 현대홈쇼핑은 상품 기획·디자인·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다. 첫 공동 개발 상품은 코스맥스의 맞춤형 뷰티 플랫폼 '바이닉(BYNIQ)'을 기반으로 구현한다. 바이닉은 개인별 피부 고민을 진단하고, 최적의 성분도 조합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 회사는 바이닉 플랫폼의 처방 알고리즘을 활용해 연내 고기능성 기초 화장품 라인 2종을 선공개하고, 향후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다. 신제품은 코아시스 단독 상품 라인업인 '온리 코아시스'를 통해 전 지점에서 선판매된다. 이후 TV 라이브·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현대홈쇼핑의 온·오프라인 채널까지 판로를 확대한다. ◇아로마티카, 아로마테라피 가치 전달…'AWAKEN YOUR CORE' 캠페인 진행 아로마티카는 지난 16~23일 런포트 마포에서 아로마테라피 체험 캠페인 'AWAKEN YOUR CORE / COOL. RECOVER. RECHARGE.'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총 3000여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캠페인은 아로마티카의 핵심 가치인 '아로마테라피'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런포트에서 아로마티카의 여러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AWAKEN A-Z'를 상시 운영했다. 일자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러닝·제품 체험을 결합한 'AWAKEN COOLING RUN', 공병을 가져오면 아로마티카 제품을 리필해주는 '리필데이', 버핏서울 소속 하이브리드 트레이닝 크루 '팀버핏'과 함께하는 '아로마테라피 리커버리 세션' 등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앞으로도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통해 아로마테라피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신상] W컨셉, 세라젬, BGF리테일, 에이스침대

◇W컨셉 프론트로우, 첫 가방 컬렉션 출시…제품군 확장 W컨셉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프론트로우'가 디자이너 백 브랜드 '보테로'와 협업해 가을·겨울(FW) 시즌에 맞춰 가방 컬렉션을 첫 선보인다. 기존 의류 중심 사업 구조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가방 컬렉션을 출시하면서 잡화 영역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 대표 상품은 아크백·뮤즈백·뮤즈백 토트·바게트 피크닉 백 등 가방 4종이다. 트렌치코트·트위드 재킷 등 가을·겨울철 아우터와 함께 오피스 웨어로 입을 수 있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W컨셉 관계자는 “의류를 넘어 잡화 영역으로 카테고리를 지속 확장해 프론트로우를 패션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세라젬, '파우제 M4'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딥 히팅 마사지' 신규 도입 세라젬이 '공간에 컴팩트하게, 마사지는 더 깊이 있게'를 주제로 마사지 기능·휴식 경험을 손질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4'를 새 단장해 선보인다. 리뉴얼된 파우제 M4는 집 안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25세~40세 여성 고객 요구를 반영했다. 별도 발받침을 없애고 발받침이 숨겨지는 '빌트인 풋레스트'를 도입했다. 또, '파우제 M6'부터 적용해 온 세라젬의 특허 기술 '직가열 온열볼 기술'도 더해 '딥 히팅 마사지'를 구현했다. 온열볼을 제품 내부로 감출 수 있는 '히든 온열볼 구조'도 첫 도입했다. 세라젬 척추 기술로 개발한 '롱앤 와이드 SL 프레임'도 강화했다. 더 길고 넓어진 프레임이 허리 굴곡도에 맞춰 목·어깨부터 엉덩이 아래까지 척추 라인을 따라 들뜸 없는 마사지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여기에 기기는 등·허리·골반과 종아리에 온열 시트를 적용한 '온열 테라피 시스템'도 갖췄다. 제품 색상은 캐슈넛 베이지·피스타치오 그린 2종이다. 향후 피칸 브라운 색상도 공개한다. 마사지 기능의 경우, 기본·스페셜·목·어깨 집중·척추라인 지압·취침 등 5가지 자동모드와 전체·구간·고정 등 3가지 수동모드를 제공한다. 복합·두드림·주무름·지압 등 4가지 마사지 기법은 각각 3단계의 강도·속도로 조절 가능하다. ◇CU, 신라시대 고문헌 속 전통주 복원…프리미엄 증류주 '신라주' 선봬 BGF리테일의 편의점 CU가 오는 26일 천년 신라의 역사 속 전통주를 현대적 감각으로 복원한 프리미엄 증류주 '신라주'를 내놓는다. 신라주는 해동역사, 지봉유설 등 역사 문헌에 등장하는 전통주다. 당나라 시인 이상은(李商隱)의 시문 속 '한 잔 신라주의 취기가 새벽이 오기 전에 사라질까 두렵다'고 표현될 만큼 그 풍미로 유명한 술이다. 이번에 CU에서 선보이는 신라주는 375㎖의 용량으로, 알코올 도수는 20도다. 제조사인 우리술컴퍼니는 신라주 재현을 위해 신라시대 문헌 기록과 경주 지역에 전해 내려온 가양주 조리법 등을 참고했다. 이 술은 쌀·찹쌀을 기본으로 고문헌과 경주 지역의 전통주 제조법에 등장하는 국화꽃·구기자나무의 열매 등을 활용했다. 여기에 전통적 발효와 증류·숙성 과정을 거쳤다고 회사는 말했다. 가격은 한 병 당 1만8600원이다. 이 밖에 CU는 신라주 상품 모델로 배우 유해진을 전면에 내걸었다. 신라주의 역사성을 결합해 '천만배우 유해진이 선택한 술'이라는 콘셉트로 마케팅을 전개한다. 다음 달에는 관련 팝업 매장도 운영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유해진 배우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에이스침대, 아치형 헤드보드 강조한 세미클래식 침대 '탱고' 출시 에이스침대가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감각을 추가한 세미클래식 침대 '탱고(TANGO)'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 신제품의 주요 특징은 3개의 아치형 패널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헤드보드다. 사이즈는 킹·라지킹 2개로 나뉘며, 색상은 블랙·버건디 2종이다. 침대 소재는 유광의 하이글로시 몰딩과 패브릭 질감의 원단을 조합했다. 패브릭에는 클래식한 감성의 하운드투스 패턴 원단이 적용됐다. 제품은 일상 속 생활 오염 발지를 위한 기본 발수 기능이 적용됐다. 또, 프레임 백보드 부분을 원목 기둥이 지지하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개방감을 더했다. 하부 여유 공간은 지면으로부터 약 130mm로, 일반 로봇청소기가 진입할 수 있을 정도다. 아울러 신제품은 에이스침대의 투 매트리스 시스템도 갖췄다. 하단 파운데이션 내부의 전용 스프링이 상단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과 충격을 분산시켜 몸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탱고와 함께 원형 디자인의 전용 협탁도 내놓는다. 블랙·버건디 2종 구성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미래엔, 천재교육·천재교과서, 베테랑스에듀

◇ 웅진씽크빅 '2026년 상반기 수학경시대회' 성료 웅진씽크빅이 '2026년 상반기 웅진씽크빅 수학경시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 22일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시행된 '마스터(Master) 인증제' 연계 평가인 KUT(고려대학교 전국 수학학력평가) 응시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등 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회는 단순한 시험에 그치지 않고 교육 축제 형태로 운영됐다. 시험 종료 후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KAIST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목별 학습법을 전수하는 '공부 콘서트'가 진행됐다. 회원뿐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진로 및 학습 가이드를 제공받았다. 시상은 당일 시험 결과를 즉각 집계해 현장에서 진행됐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년별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50만원 등 참가자 110명 전원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우수 회원들을 격려했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는 “이번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자체가 아이들에게 중요한 성장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일회성 시험이 아니라 앞으로의 학습에 새로운 목표와 동기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미래엔, 초등 교사 위한 교육 상품 전문몰 '엠티처몰' 선봬 미래엔이 초등 교사를 위한 교육 상품 전문몰 '엠티처몰'을 선보였다. '엠티처몰'은 초등 교사들이 수업과 학급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온라인 교육 상품 전문몰이다. '수업에 꼭 맞게! 학교에 딱 맞게! 합리적 교육 상품의 새로운 기준 제시'를 슬로건으로, 미래엔의 교육 콘텐츠와 교재를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상품을 한곳에 모아 교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업과 학급 운영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엠티처몰에서는 교과서와 연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을 비롯해 교육 전문가가 엄선한 상품을 주제별로 제안하는 '교육 큐레이션', 여러 상품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원클릭 패키지'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상품 구매 시 필요한 관련 서류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 교사들의 행정 편의성을 높였다. 미래엔은 엠티처몰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초등 교사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티처몰 내 미래엔 전용 상품을 모은 PB 카테고리에서 워크북을 살펴본 뒤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골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엠티처몰은 초등 선생님들이 수업과 학급 운영에 필요한 상품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상품 전문몰"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세심하게 반영해 선생님들의 수업 준비와 학급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천재교육·천재교과서 'AI 디지털 교육자료 찾아가는 연수' 운영 천재교육·천재교과서가 교사와 공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자료 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을 활성화하고, 교사의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신청 학교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화상회의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교사와 공교육 기관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연수는 천재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 예정인 학교 교사와 관계자와 관련 교육·워크숍·체험·전시 등 지원이 필요한 교사 및 공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천재 AI 디지털 교육자료 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고객센터의 '1:1 문의 및 제안'을 통해 할 수 있다. 연수에서는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수업 설계 체험과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참여 교사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기능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천재 AI 디지털 교육자료의 특화 기능도 소개한다. 신청자는 공통 플랫폼 기능에 대한 연수와 학년·과목에 특화된 연수 가운데 필요한 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참여 교사의 학년과 담당 과목에 따라 연수를 진행할 담당 강사가 배정된다. 찾아가는 연수는 2026년 1학기인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오프라인 11회, 온라인 5회 진행됐으며, 해당 기간 약 7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윤상현 천재교육 디지털사업본부 플랫폼부문장은 “디지털 수업에서는 교사가 수업의 주도권을 갖고 학생들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중요한 만큼, 올해 교사의 실시간 모니터링과 학생 화면 제어 기능을 중점적으로 보완했다"며 “모든 수업 과정을 AI 디지털 교육자료에 의존하기보다 교사 개인의 수업 방식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맞춤형으로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 베테랑스에듀, SAT 1400점대 정체 구간 학습 사례 공개 입시 전문 교육기관 베테랑스에듀가 SAT 1400점대에서 멈춰 있던 수강생의 구간별 점수 이동과 학습 방식 변화를 담은 사례를 공개했다. 국제학교에 다니며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시기에 SAT를 처음 치른 이 수강생은 첫 시험에서 1480점을 받은 뒤 약 7개월간 두 차례 시험을 더 거쳐 최종 1560점(슈퍼스코어 기준 1590점)에 도달했다. 1400점대에 머물던 점수가 1500점대로 올라선 것이다. 이 수강생은 이후 미국 대학의 컴퓨터공학 계열에 진학했다. 특히 리딩·라이팅 영역은 690점에서 790점으로 올랐다. 점수가 오른 시점은 새로운 개념을 더 배운 때가 아니라 지문을 읽는 방식을 바꾼 때였다. 수학과 문법은 출제 범위와 형식이 정해져 있어 같은 유형을 반복하면 습득이 빠른 편이다. 이 수강생도 두 영역은 비교적 수월하게 풀었다. 발목을 잡은 것은 리딩이었다. 어려운 지문을 만나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해하려 매달렸고, 한 번에 읽히지 않는 문제에 시간을 빼앗겨 점수가 정체됐다. 리딩 대표 강사는 “1400점대에서 멈추는 학생 상당수는 개념을 몰라서가 아니라, 어려운 지문을 끝까지 붙들고 이해하려다 시간을 잃는 경우가 많다"며 “어디에서 시간이 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정체 구간 진단의 출발"이라고 분석했다. 한 문항에 오래 머무를수록 뒤 문항을 놓쳐 손실이 커지는 것이 1400점대 정체의 공통된 특징이라는 것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션가 NOW] 르무통, 멀버리, 신세계면세점, 보테가 베네타, 래코드, GS샵

◇ 르무통, 브랜드 모델로 배우 박정민 발탁 르무통이 배우 박정민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박정민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이자, 책 출간부터 독자와의 소통까지 자신이 가치 있게 여기는 일을 주체적으로 펼쳐가는 출판사 대표이기도 하다. 르무통은 지난 10년간 '편안함'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며, 착용자의 편안한 걸음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소재부터 고민해 특허 원단 'H1-TEX(에이치원텍스)'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1년에 1종류의 제품만 출시하는 등 르무통만의 편안함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르무통 관계자는 “배우이자 출판사 대표로서 꾸준히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박정민 배우와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박정민 배우와의 협업을 통해 르무통이 10년간 지켜온 편안함의 가치와 진심을 더 많은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면세점, 영국 럭셔리 브랜드 '멀버리' 명동점 열어 영국을 대표하는 헤리티지 럭셔리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1일 명동점에 멀버리 매장을 열며 럭셔리 패션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1971년 영국 서머싯에서 시작한 멀버리는 영국 특유의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우수한 품질의 가죽과 정교한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는 비콥 인증(B Corp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 이번 매장에서는 멀버리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디자인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베이스워터(Bayswater)'를 비롯해 '미니 알렉사(Mini Alexa)', '이즐링턴 버킷(Islington Bucket)' 등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요 제품을 선보인다. 카드 지갑, 스카프 등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멀버리 입점을 통해 명동점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럭셔리 패션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부터 개성 있는 K-패션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패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스트레이 키즈 등 보테가 베네타와 함께 하퍼스 바자 9월 호 커버 장식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K-POP을 대표하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엔(I.N), 뉴진스(NewJeans) 혜인과 함께 하퍼스 바자 9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들은 수공예와 창의성이라는 하우스의 가치를 바탕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루이스 트로터(Louise Trotter)가 밀라노에서 포착한 브루탈리즘과 관능성의 대화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2026 겨울 컬렉션을 각자의 개성으로 해석했다. 보테가 베네타 2026 겨울 컬렉션은 밀라노의 라이프스타일과 건축, 밀라노 사람들의 드레싱 문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층 부드러워진 구조적 디자인을 비롯해, 오랜 향수를 연상시키는 플로럴의 터치와 할머니의 이브닝 백, 아버지가 오래도록 신어온 구두 한 켤레를 연상시키는 젠더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인다는 게 보테가 베네타 측 설명이다. 보테가 베네타와 함께한 스트레이 키즈 아이엔과 뉴진스 혜인의 하퍼스 바자 9월 호 커버를 비롯해 두 사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화보와 콘텐츠는 하퍼스 바자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래코드, 서도호와 협업 '움직이는 스튜디오' 캡슐 컬렉션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세계적인 현대미술가 서도호와 손잡고 '움직이는 스튜디오(The Moving Studio)'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래코드와 작가의 지속적인 교류에서 비롯됐다. 래코드는 그동안 지속 가능한 패션을 바탕으로 예술과 문화, 창작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왔다. 서도호 작가와는 2024년 '서도호: 스페큘레이션스' 개인전 당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으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코오롱FnC 래코드는 '움직이는 스튜디오'를 주제로 하는 14종의 캡슐 컬렉션과 리미티드 재킷도 출시한다. 워크웨어를 래코드만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워크 재킷과 팬츠, 포켓 티셔츠, 숄더백 등이 대표적이다. 메인 상품인 '메모리 포켓 워크 재킷'은 서도호 작가의 'Myselves' 작품 드로잉을 안감 자수로 가미했다. 내부에는 작가의 실제 작품 원단과 래코드의 재고 원단으로 만든 포켓을 적용했다. 코오롱FnC 래코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컬렉션 출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억을 입고 이동하는 매개체로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준 프로젝트"라며 “입는 입체 공간으로 만나는 패션과 예술의 만남이 많은 분들에게 색다른 영감과 울림을 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GS샵, 26FW 패션 본격 전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예측하기 어려워진 날씨 변화에 맞춰 레이어드(layered) 스타일을 강화한 26FW 패션을 선보인다. GS샵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26FW 패션 쇼케이스'를 열고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을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의 가을 신상품을 대거 공개한다. '코어 어센틱' 의류와 잡화를 비롯해 '라삐아프', '모르간', '스튜디오디페', 'SJ와니', '제이슨 우' 등 GS샵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이번 FW 시즌 상품 기획의 핵심은 '날씨'다. 계절의 경계가 흐려지고 기온 변화도 예측하기 어려워지면서 특정 계절에 한정하지 않고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GS샵은 셔츠와 블라우스, 얇은 긴팔 티셔츠, 카디건 등 간절기 의류를 대폭 확대하고 베스트(vest)와 뷔스티에(bustier)처럼 겹쳐 입을 수 있는 아이템도 강화했다. 초가을에는 단독으로 입고 기온이 내려가면 재킷이나 아우터와 겹쳐 입는 등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이어드 아이템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GS샵 관계자는 “상반기 단독 패션 브랜드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6% 성장하며 전체 패션 카테고리 성장을 견인하고 실적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며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에도 새로움과 멋을 잃지 않도록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한 만큼 올해 FW 패션 고민은 GS샵에서 해결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신성통상 탑텐부터 아디다스·올리브영까지…제품 선택 돕는 매장 서비스 확산 패션·뷰티 업계에서 오프라인 매장의 역할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고객의 탐색과 선택을 돕는 공간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사이즈와 착용감, 피부 적합성 등 온라인 쇼핑에서는 판단하기 어려운 요소를 구매 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고객 경험(CX)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은 언더웨어 카테고리에서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스타필드 하남점과 용인유방점에 일회용 줄자와 사이즈 가이드를 비치해 고객이 자신의 체형에 맞는 제품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성통상 탑텐에 따르면 평소 고르기 어려웠던 속옷 사이즈를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으며,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용인유방점에서도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발생하는 교환·반품이 감소하는 등 운영 효율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이처럼 탑텐은 주요 매장 내 언더웨어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매일 입어도 좋은 옷'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은 다양한 언더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3D 몰드를 적용한 '와이어리스', 나일론 원단으로 밀착감을 높인 '심리스', 홀가먼트 니팅 시스템을 적용한 '릴랙스' 등 브래지어 8종과 브리프 6종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이 고객의 제품 선택을 지원하는 핵심 접점으로 자리잡는 흐름에 맞춰 탑텐도 주력 매장을 중심으로 구매 편의성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탐색·비교·구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 니즈를 면밀히 파악해 브랜드 전반의 고객 경험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디다스 롯데월드몰 브랜드 센터는 고객의 발 형태를 측정해 적합한 신발을 추천하는 '풋스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발 길이와 너비, 아치 형태를 정밀하게 측정한 뒤 러닝·축구·트레이닝 등 운동 목적에 맞는 제품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뷰티업계도 체험 특화 매장을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들의 제품 선택을 지원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최근 북성수에 체험형 뷰티 공간 '올리브영 뷰티 맨션 성수'를 열었다. 2층과 3층에는 각각 색조와 스킨케어 특화 서비스를 운영해 상품 체험은 물론 정밀 진단과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 본사 2층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용산'을 재단장하며 기존 고객 경험 서비스를 정교화했다. 아모레용산은 브랜드 신제품 체험, 피부 상태 진단 및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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