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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직시형 초음파내시경 이용 ‘췌장-공장 연결술’ 안전성 확인

아주대병원(병원장 조재호)은 25일 “소화기내과 양민재 교수가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직시형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한 '췌장-공장 연결술' 시행 이후 단계적인 스텐트 확장 치료와 1년 이상의 추적 관찰을 통해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술은 막혀 있던 췌장과 공장(소장의 중간 부분) 사이에 새로운 배액 통로를 만들어 반복적인 급성췌장염으로 고통받던 18세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다. 환자는 췌장 인슐린종으로 다른 의료기관에서 췌십이지장절제술을 받은 뒤, 수술로 연결해 놓은 췌장과 소장의 문합(연결) 부위가 완전히 협착하는 부작용을 겪게 됐다. 이로 인해 췌장액이 소장으로 배출되지 않아 2~3개월마다 급성췌장염이 반복됐다. 기존 수술을 시행한 병원에서 추가 치료가 어렵다는 판단을 받아 아주대병원으로 전원됐다. 양 교수는 일반적인 내시경으로는 스텐트를 삽입할 수 없어서 직시형 초음파내시경을 이용한 '췌장-공장 연결술'을 시행했다. 이 시술은 직시형 초음파내시경을 통해 위와 십이지장을 지나 공장 깊숙이 삽입한 뒤, 막힌 췌장-공장 문합 부위에서 초음파로 공장 바깥쪽의 췌장을 확인하고, 초음파 유도하에 췌장과 공장 사이에 스텐트를 삽입해 새로운 배액 통로를 만드는 고난도 중재 시술이다. 양 교수는 “시술 후 환자는 췌장액 배액이 정상화됐으며, 현재 반복되던 급성췌장염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반복되는 췌장염으로 학교생활이 어려웠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유통가 NOW] 오뚜기·풀무원·CJ푸드빌·신세계푸드·동아오츠카·메가MGC커피·굽네 듀먼

◇ 오뚜기, 케챂 헤리티지 패션으로 확장…강남 '롤리폴리 큐브'서 룩북 전시 오뚜기가 '오뚜기 케챂' 출시 55주년을 맞아 패션 브랜드 IAB STUDIO(아이앱 스튜디오)와 협업한 의류·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2년 '오뚜기 마요네스' 50주년 컬렉션에 이은 두 번째 협업으로, 55년간 판매돼 온 케챂의 헤리티지를 아이앱 스튜디오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컬렉션은 케챂·마요네스 티셔츠와 케챂 집업 후드, 사인 스웻셔츠, 파우치 5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에서 사전 응모 후 추첨을 거쳐야 구매할 수 있고, 응모는 2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1차 당첨자는 오는 31일, 2차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된다. 서울 강남구 '롤리폴리 큐브'에서는 컬렉션 의류와 룩북을 전시하는 공간을 운영한다. 임직원 전용으로 케챂 티셔츠(Red)와 케챂 피케 티셔츠 2종도 별도로 마련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만의 브랜드 자산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소비자의 일상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풀무원, 노령견용 부드러운 현미간식 선봬…펫푸드 사업 재편 뒤 첫 신제품 풀무원이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의 신제품으로 7세 이상 반려견을 위한 '건강담은 Soft 현미간식' 2종(60g·5900원)을 출시한다.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노령견의 특성을 고려해 원료와 제형을 함께 바꾼 제품으로, 잇몸이 약해진 반려견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게 부드럽게 설계됐다. 두 제품에는 항산화를 돕는 코엔자임 Q10을 넣었고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5배 많은 현미를 썼다. '현미스틱'에는 체중 관리를 돕는 L-카르니틴을, '현미트릿'에는 면역과 심장 건강을 돕는 L-아르기닌·타우린을 더했다. 설계에는 풀무원기술원 내과 수의사가 참여했고 장기 섭취 시 유해할 수 있는 첨가물 35종을 모두 뺐다. 풀무원은 올해 초 펫푸드 사업을 총괄CEO 직속 '미래사업부문 신성장 SBU'로 편성해 주력 사업으로 키우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제품을 시작으로 시니어 케어 라인업을 확대하고 반려견 생애주기에 맞춘 프리미엄 펫푸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CJ푸드빌, 협력사와 식품안전 기준 공유…현장 부적합 사례로 실무 교육 CJ푸드빌이 협력업체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베이커리·외식 부문 협력사 30여곳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문화 교육과 HACCP 심사 주요 사례, 사업장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의 기본 원칙부터 현장 적용 방법까지 다뤘다. 특히 현장에서 나올 수 있는 부적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해 담당자들이 안전관리 기준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했다. CJ푸드빌은 협력사와의 소통과 교육으로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노브랜드 버거, 소자본 모델로 여성 점주 확대…콤팩트 매장·NBB 아카데미 지원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낮은 초기 투자비와 표준화된 운영 시스템을 바탕으로 여성 가맹점주를 늘리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여성 가맹점주는 전년 대비 52% 늘었고, 전체 가맹점 가운데 여성 점주 비중은 30%를 넘어섰다. 노브랜드 버거는 조리 과정과 운영 시스템을 표준화해 운영 난이도를 낮췄고, 이를 통해 창업 경험이 적거나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예비창업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소자본 콤팩트 매장 모델도 진입 문턱을 낮췄다. 콤팩트 매장은 약 15평 규모로 조리 동선과 공간 효율을 최적화해 적은 인력으로 운영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NBB 아카데미'에서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매장 오픈 뒤에도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콤팩트 매장 도입 이후 신규 오픈한 여성 점주는 전년 대비 2배로 늘었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초기 투자비가 낮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창업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동아오츠카, 10월 콘서트 앞두고 데미소다 프리 이벤트 개최…웰컴드링크 '잭애플' 제공 동아오츠카가 과즙음료 브랜드 데미소다의 미니 콘서트 '2차 데미콘 스테이지'를 연다. 행사는 오는 29일 서울 성수동 심심BAR에서 열리고, 음악을 즐기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마련됐다. '데미콘 스테이지'는 오는 10월16일 열리는 '데미소다 콘서트'에 앞서 선보이는 프리 이벤트다. 지난 7월31일 서울 청담동에서 연 1차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에는 오후 6시30분 입장을 시작해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DJ 8명이 참여하는 디제잉 배틀과 데미소다 콘서트에 오를 일부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진다. 관객에게는 데미소다와 잭다니엘 애플을 섞은 웰컴 드링크 '잭애플'이 제공된다. 민지환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저는 '다양한 DJ들의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데미소다만의 색다른 음악 콘텐츠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MGC커피, 버터떡 판매 12월까지 연장…4월 출시 1400원 디저트 메가MGC커피가 대표 디저트 '버터가 쫀득해떡'의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달성했다. 지난 4월 내놓은 이 제품은 버터의 고소함과 쫀득한 식감, 1400원의 가격을 앞세워 커피와의 페어링과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판매됐다. 메가MGC커피는 500만개 판매를 가맹점과 함께 이룬 성과로 보고 전국 가맹점에 버터떡 약 5만개를 무상 지원한다. 가맹점 수익을 높이고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다지겠다는 것이다. 고객의 판매 연장 요청이 이어지면서 판매 기간도 오는 12월까지 연장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히트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가맹점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 굽네 듀먼, 케어화식 4종 앵콜 특가 진행…30팩 구매 시 50g 팩당 950원 반려견 자연화식 브랜드 '듀먼'이 '케어화식' 리뉴얼 뒤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자 앵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자사몰에서 열리고, 케어화식 4종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케어화식은 이달 3일 리뉴얼 출시된 뒤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4만팩을 넘어섰다. 국내산 닭가슴살과 채소 5가지를 기본으로 반려견의 건강 고민에 맞춰 기능성 원료를 더한 제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30팩 구매 시 50g 제품을 팩당 950원, 100g 제품을 팩당 1150원에 제공하고, 4종 가운데 원하는 제품을 골라 담을 수 있다. 4종 모두 미국 사료관리협회(AAFCO)와 국립축산과학원(NIAS)의 주식 영양 기준을 충족해 단독 급여가 가능하고, 합성 첨가물 8가지를 뺐다. 듀먼 관계자는 '새로워진 케어화식을 직접 경험하고 반려견에게 필요한 영양을 보다 간편하게 챙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폭염에 지친 위·식도…‘위산 역류’ 불편 호소 늘어

40대 후반의 직장인 A씨는 긴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린 탓인지 얼마 전부터 소화력이 떨어지고, 식사를 하고 나면 씁쓰름한 신물이 식도를 타고 거꾸로 역류해 올라오곤 했다. 어떤 때는 시큼한 음식물이 넘어왔으나, 주변의 눈 때문에 뱉지 못하고 몰래 되새김질을 하는 일까지 겪게 됐다. 상복부가 쓰리고 가슴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위식도 역류질환의 하나인 '역류성 식도염' 진단을 받았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괄약근이 존재하는데, 괄약근은 음식물이 아래로 잘 내려갈 수 있도록 연동운동을 통해 음식물이 역류하는 것을 예방해준다. 하지만 평소보다 과하게 음식을 섭취하거나 급히 먹으면 위 속에 많은 음식이 잔류해 괄약근이 정상적으로 연동운동을 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음식물이 역류할 위험성이 커진다. 이로 인해 생기는 위와 식도의 연결 부위, 식도, 목구멍 부위 등에 생기는 다양한 증상이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속 쓰림, 앞가슴 쓰림, 신물·쓴물과 음식물의 역류, 인두 이물감, 쉰 목소리, 만성기침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위산과 위액, 음식물 등의 역류가 지속되는 상태를 방치하고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대부분의 경우 식도에 염증이 먼저 생기기 때문에 위식도 역류질환을 흔히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한다. 위산 역류에 의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목소리가 변하고 목 부분에 통증이 생기는 것은 '역류성 인후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통계를 보면, 2023년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는 479만2494명으로 10년 전인 2013년의 351만9136명보다 껑충 뛰었다. 한국인의 짜고 달고 기름지게 먹는 잘못된 식습관과 비만 인구의 증가,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소화력이 약해지는 노인들, 복부비만이 심한 중·장년층,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는 20대·30대 여성들에서 특히 위식도 역류질환이 많이 생긴다. 소화력이 왕성한 10대에서도 학업이나 게임에 몰두하느라 운동부족과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위산 역류 증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증상·위내시경 통해 1차 진단…식도산도검사 등 필요 역류성 식도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목이나 입안으로 신물이 자주 넘어오면서 위 속부터 가슴부위가 타 들어 가는 듯한 느낌과 목의 이물감·잔기침이다. 여기에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고, 삼킬 때 쓰린 통증이 발생하고, 가슴 부위에 타는 듯한 흉통을 느끼면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다. 역류성 식도염은 기본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의료진의 육안으로 증상이 애매할 때는 '식도산도검사'를 하기도 한다. 역류성 인후염은 후두내시경 등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며, 후두 결절이나 후두암 등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려면 식사량 조절이 우선이다.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배세련 교수는 “기름진 음식과 함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위벽을 자극해 위산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면서 “음주, 흡연, 탄산음료, 커피 또한 위산 역류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위식도역류질환의 치료 목표는 증상의 호전과 식도염, 인후염을 치유하고 장기적으로 재발을 방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대부분은 약물치료를 먼저 시도하게 되며, 고용량의 약물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난치위식도역류질환의 경우는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우선 위산분비를 조절하는 약물 복용이 기본이다. 위산을 조절하는 약제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히스타민수용체 길항제·양성자펌프 저해제( PPI),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 등이 쓰인다. 난치성인 경우 식도조임근을 강화하는 '위저부주름술'과 같은 수술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식습관 개선, 체중 조절, 규칙적인 운동, 식사와 수면 사이 충분한 시간적 간격 두기 등)이 치료와 병행되어야 한다. 위식도역류 증상이 심할 경우 과격한 운동을 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식도 역류질환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음식을 급하게 많이 먹기보다 천천히 조금씩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평소보다 더 많이 씹어서 위의 부담을 줄인다. 식후에 바로 누우면 위산 역류와 복부 불편감을 흔히 유발할 수 있다. 식사 후에는 30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통해 소화 촉진을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알코올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낮추고 근육 긴장도를 감소시켜 역류 가능성을 크게 높이므로 과음·폭음은 금물이다. ◇ 난치성 환자 30% 이상, 식도내압검사 등 정밀진단 중요 역류성 식도염 환자 가운데 30% 이상은 위산분비억제제 치료에도 증상이 충분히 호전되지 않는 난치성 환자로 분류된다. 24시간 식도 산도검사, 고해상도 식도내압검사 등 정밀 기능검사를 통해 확진이 해야 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증상별 위산과 비산(non-acid) 역류의 정량적 관계 평가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난치성 위식도역류질환 전문센터' 박성수 교수(위장관외과)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은 단순히 약을 바꾸는 문제가 아니라, 정확한 진단과 엄격한 환자 선별, 치료 이후의 장기적 관리까지 하나의 체계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역류성 인후염은 위산과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인두와 후두까지 역류하면서 인후두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원인은 역류성 식도염과 거의 비슷하다. 목에 무언가가 걸려있는 듯한 이물감으로 인해 헛기침이나 잔기침이 늘어난다. 심한 경우 단순한 불편감뿐 아니라 목소리의 변성까지 유발한다. 증상이 흔히 겪는 목감기와 비슷해 그냥 방치하다 만성 기침으로 익화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김동영 교수는 “역류성 인후염 환자들은 흔히 쉰 목소리가 자주 나고 목이 부어있는 듯한 이물감을 주된 증상으로 호소한다"면서 “목에 느껴지는 이물감에 대한 치료보다는 위산 억제제 등의 약물치료와 식사 조절, 생활습관 개선 등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목에 느껴지는 이물감이 위산억제제 약물 치료에도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위산 역류질환이 아닌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감기나 독감에 의한 목의 염증, 흡연이나 먼지에 의한 목의 염증, 꽃가루나 곰팡이와 같은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도 목에 발생하는 이물감의 원인이 된다.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많이 쏘이면 인후두 부위가 쉽게 건조해서 목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생길 수 있다. 목의 이물감은 인두암이나 식도암과 같은 중증 질환의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수적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소비] 롯데백화점, 현대리바트, 알리익스프레스, 코오롱FnC, 유니클로

◇롯데百, 연중 최대 규모 '롯데아트위크' 진행…K-미술 거장 총출동 롯데백화점이 오는 9월 23일까지 본점·잠실점·인천점 3개 점포에서 '롯데아트위크'를 개최해 총 6개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는 롯데백화점의 연중 최대 규모 전시다. 이번 대규모 아트 프로젝트는 미술 성수기인 9월을 맞아 매장을 '도심 속 미술관'으로 꾸며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국 구겐하임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된 심문섭(9월 1~10월 22일·잠실점), 김상열(8월 25~11월 2일·본점), 권오상(8월 25~11월 2일·잠실점), 김우진(8월 25~9월23일·인천점) 등 주요 작가들의 개인전이 각 점포에서 운영한다. 본점 9층에서는 다음 달 1~20일 동안 일본 아트디렉터 요시다 유니와 사진작가 김영준의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협업전 '페이스 투 페이스'는 물론, 아트 인플루언서 겸 현대미술작가인 리케이 등 6인의 특별전도 함께 공개한다. 잠실점·인천점에서는 각각 권오상 조각가의 '존재의 조각들전'·김우진 조각가의 '누구에게나 , 유토피아전'을 각각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취향의 수집'을 주제로 김환기·박서보 등 거장 13인의 대표작과 함께, 김옥·전형호 작가의 조형물도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몰에서는 아트 전문 브랜드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한 아트 굿즈도 판매된다. 방문객에게는 심문섭·김상열·권오상·김우진 등 주요 작가진 4인의 작품이 담긴 엽서·스티커 세트 등 '롯데아트위크 기프트팩'을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결혼·이사 시즌 맞이 '리듬페스타' 운영…2000여종 최대 20% 할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가을철 결혼·이사 시즌을 맞아오는 9월 30일까지 총 2000여종 제품을 최대 20% 할인해주는 '리듬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회사가 상·하반기별 1회씩 실시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이다. 하반기에는 가정용·사무용 사구부터 인테리어 리모델링 브랜드 '집테리어' 패키지 등을 폭넓게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파·리클라이너, 침대·매트리스 패키지 등 가구 제품을 200만~800만원 이상 구매 시 결제 금액의 3~10%를 추가 할인해주는 '리듬팩'도 선보인다. 또, 침실·리빙·수납 주제별로 구분해 행사 기간 중 정상가 대비 최대 60%까지 저렴한 특가상품 수십여 종을 내놓는 '리듬페 찬스'도 운영한다. 이 밖에 주방·붙박이장·창호 등 집테리어 제품은 최대 20% 할인가로 판매한다. 2500만·4000만원 이상 계약 시 150만·250만원의 할인 혜택 또는 공식 온라인몰 '리바트몰'에서 사용 가능한 200만·400만원 쿠폰을 지급한다. ◇알리익스프레스, 26일 '브랜드에 올인' 라스트 콜 행사 실시 알리익스프레스는 오는 26일 '브랜드에 All-IN(올인)' 행사 마지막 날을 맞아 '라스트 콜'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앞서 각 브랜드 데이 때마다 인기를 끌었던 주요 상품·할인 혜택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달 20일부터 알리익스프레스는 전자제품, 아웃도어·스포츠 등 카테고리 위주로 테크 브랜드 데이, 디지털 브랜드 데이, 아웃도어 브랜드데이를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레노버·AMD·미지아 등의 브랜드에 대한 고객 호응이 가장 높았으며, 핵심 품목 위주로 누계 판매량만 50만 건에 이른다. ◇누계 7만장 팔린 '브렌우드' 컴포치노 팬츠…코오롱몰 단독 40% 할인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코오롱몰에서 대표 상품 '컴포치노 팬츠'의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히스토리 캠페인을 공개하고, 연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2023년 첫 선보인 컴포치노 팬츠 시리즈는 현재까지 누적 7만장에 팔린 베스트셀러다. 올 1~8월 누계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10% 오를 만큼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브렌우드는 컴포치노 팬츠 시리즈의 제품력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캠페인 영상을 준비했다. 영상에서는 원단 질감부터 피부에 닿는 촉감, 허리 라인의 사이드 밴드 구조 등 컴포치노 팬츠의 주요 요소를 밀도 있게 조명한다. 해당 캠페인 기간 동안 브렌우드는 코오롱몰 단독으로 '컴포치노 팬츠' 전 상품을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구매 시 즉시 적용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유니클로, 전국 오프라인 매장서 '라이프웨어 위크' 실시…7만원 이상 구매 시 가방 증정 유니클로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라이프웨어 위크'를 진행한다. 라이프웨어 위크는 고객이 유니클로의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를 매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신규 시즌 상품과 스타일링을 특별 디스플레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행사 기간에 맞춰 매 시즌 유니클로가 발간하는 '라이프웨어 매거진' 최신호가 전국 매장에 무료 배포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유니클로는 '모던 시티 필링즈'를 주제로 '캐주얼 시크'·'브라운, 초콜릿'·'코지 앤 릴랙스'·'시티 트렉'·;와이드 실루엣' 등 5가지 특별 스타일링 존을 매장에서 전시한다. 아울러 유니클로는 라이프웨어 위크 기간 7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오리지널 패커블 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전문의 칼럼] 폭염에 지친 몸과 무기력해진 마음 함께 다독여야

유독 더웠던 여름이 조금씩 끝을 바라보고 있다. 처서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도 느껴진다. 한낮의 볕은 아직 따갑지만 그토록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는 이제 한풀 꺾인 듯 싶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었다고 몸과 마음이 저절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 지난 여름 폭염과 열대야를 견디느라 알게 모르게 쌓인 피로와 손상은 몸뿐 아니라 마음속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더위에 밀려 미뤄두었던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다. 서서히 선선해지는 지금이야말로 다시 건강 챙김을 시작할 적기다. 한의학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지나면서 몸속의 기(氣)와 진액(津液)이 크게 소모된다고 보고 있다. 이런 상태가 가을까지 이어지면 환절기에 유난히 감기에 잘 걸리고,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으며, 소화 기능도 저하된 채로 겨울을 맞게 된다. 그래서 예로부터 더위가 한풀 꺾이는 이 시기를 몸을 추스르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았다. 너무 더워 엄두를 못 냈던 운동을 이제는 슬슬 시작할 때다. 다만 여름 동안 활동량이 크게 줄었던 몸을 바로 예전 강도로 되돌리려 하면 무리가 따를 수 있다. 처음에는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면서 서서히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특히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인 만큼 운동 전후로 충분한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통해 굳어 있던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땀을 흘린 뒤에는 몸이 식으면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겉옷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무더위와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날이 이어지면 몸뿐 아니라 마음도 함께 지친다. 한의학에서는 여름을 오행 중 화(火)와 심장(心)의 기운에 배속시키고, 심장이 정신활동을 주관한다고 본다. 그래서 더위에 심장의 기운이 상하면 무기력감과 함께 괜히 예민해지거나 짜증이 늘고, 집중이 잘 안 되며, 가벼운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몸의 기력을 추스르는 것 못지않게 마음의 안정을 찾는 노력도 필요한 이유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어 수면의 질부터 회복하고, 하루 중 짧게라도 호흡을 가다듬거나 가벼운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무기력감이나 우울감이 오래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참고 넘기기보다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을 권한다. 더위에 입맛을 잃고 찬 음식과 냉음료를 많이 찾았다면 소화가 잘되는 따뜻한 음식으로 위장 기능부터 서서히 회복시키는 것이 순서다. 제철을 맞은 배, 대추, 생강 등은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진액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흐트러진 소화 리듬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의학에는 여름철 더위로 상한 기운을 보충하는 대표적인 처방으로 생맥산(生脈散)을 꼽는다. 인삼, 맥문동, 오미자 세 가지 약재로 구성된 비교적 간단한 처방이다. 인삼은 기운을 북돋우고, 맥문동은 더위에 마른 진액을 보충하며, 오미자는 신맛으로 땀과 함께 새어 나가는 기운을 다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세 약재가 어우러져 땀을 많이 흘려 기운과 진액이 함께 부족해진 상태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더위를 심하게 타거나 여름을 나고 유난히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차처럼 달여 마시게 하면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다. 다만 평소 몸에 열이 많거나 소화기가 약한 경우 등 체질에 따라 가감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한의사의 진료 후 본인에게 적합한 처방을 받는 것이 더 좋다. 고혈압·당뇨병·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환절기 회복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 내내 무더위로 인해 혈압이나 혈당 조절이 흐트러졌을 가능성이 크고,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는 혈압 급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실내외 온도차를 완만하게 유지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도 이불 속에서 몸을 충분히 풀어준 뒤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이 도움이 된다. 운동을 다시 시작할 때도 평소 복용하는 약물과 혈압, 혈당 수치를 점검하며 강도를 서서히 늘려야 하고, 어지럼증이나 흉통 등 이상 신호가 나타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글=경희대 한방병원 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한의대 주임교수)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발전소 협력업체 산재 막는다…안전보건공단·동서발전 업무협약 체결

안전보건공단과 한국동서발전이 안전한 발전현장을 만들기 위해 손잡았다. 대규모 설비와 고위험 공정이 몰린 발전현장에서 공단의 기술력과 발전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결합해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로 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발전소 협력업체의 산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5일 한국동서발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울산 중구 공단 본부에서 열렸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과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계 전반에서 대형사고가 잇따르며 국가 기간시설인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발전사와 협력업체 간 안전보건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발전사업은 대규모 설비와 고위험 공정이 집중돼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두 기관은 공단의 전문 기술력과 발전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결합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데 함께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급·수급업체 대상 안전보건체계 구축 교육 지원 △발전사 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체험교육 지원 △사고 위험이 높은 위험공종 합동점검 △현장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산업안전보건 교육자료 개발 △안전활동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성과 측정과 제도 정착 등에서 협력한다. 김현중 공단 이사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전력분야의 안전은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여기어때, 소노인터내셔널, 에버랜드, 켄싱턴호텔, 그랜드 하얏트

◇ “밤에 더 빛나는 대전 여행" 여기어때, 최대 2만원 숙소 할인 여기어때가 대전시와 함께 야간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야경부터 웰니스까지 대전의 밤을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 여행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여기어때는 대전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최대 2만원 숙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 추가 할인 쿠폰이다. 쿠폰 지급 기간은 다음달 5일까다. 다음달 30일까지 체크인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숙소에 적용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대전'과 '연 in 대전' 등 대전 야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대전은 도심 속 야경과 풍부한 먹거리로 밤 여행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라며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이 준비되는 만큼 대전 여행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 성료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뉴욕 맨해튼에서 운영하는 5성급 호텔 '33호텔 바이 소노캄'(33 Hotel by SONO Calm)이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16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1~2일(현지 시간) 개최된 방탄소년단의 뉴욕 콘서트에 맞춰 전 세계에서 방문한 글로벌 고객들에게 소노만의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 기간 호텔을 찾은 고객들은 한정판 어메니티 6종(미니 러기지 케이스, 파우치, 아크릴 토퍼, 슬로건 타월, 아이 마스크, 슬리퍼)을 선물받았다 투숙객들은 체크인 시 제공된 'BTS THE CITY ARIRANG Passport'와 아크릴 토퍼를 들고 브루클린 브리지, 피어 17 등 뉴욕의 주요 명소를 찾아 인증 사진 미션을 수행하는가 하면, 호텔 로비의 'BTS THE CITY ARIRANG Pass Wall'과 대형 세계 지도 'BTS THE CITY ARIRANG Map'을 이용해 추억을 공유하기도 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하스피탈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에버랜드 “아기판다 이름 투표 참여자 수 10만명 돌파"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막둥이 아기 판다의 이름짓기 투표 이벤트 참가자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의 막둥이이자 국내에서 태어난 네 번째 아기 판다의 이름짓기 대국민 투표 이벤트 참가자가 진행 엿새 만인 24일 기준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지난 18일부터 자사 앱과 판다월드 현장에서 아기 판다 이름짓기 온오프라인 투표를 동시 진행 중이다. 판다월드 내 마련된 투표 게시판에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는 투표 인증샷이나 각자 원하는 이름과 아기 판다의 사진을 AI를 활용해 영화 포스터처럼 재미있게 합성한 짤 등이 SNS와 커뮤니티에 수천 건 넘게 올라오는 등 열띤 참여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투표에 오른 후보 이름들은 전국민 대상 1차 댓글 자유 공모에 응모된 1만여 건의 이름 중 주키퍼와 수의사, 유관부서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이밍 선정위원회를 거쳐 엄선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아기 판다와 평생 함께할 소중한 이름을 선물하는 뜻깊은 과정에 팬들과 주키퍼들이 다함께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막둥이 판다가 관심과 축복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여의도, 2027 웨딩 트렌드 쇼케이스 개최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다음달 29일부터 30일까지 웨딩 쇼케이스 '세이 예스'(Say Yes) 2차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진행한 1차 행사에 이어 2027년 웨딩 트렌드를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자연스러움과 몰입감을 앞세운 최근 웨딩 업계 흐름을 반영했다. 핑크와 라벤더색을 중심으로 버진로드와 스테이지를 하나의 '로맨틱 가든'처럼 연출해 정형화된 장식에서 벗어나 공간 전체를 꽃으로 완성하는 2027년 웨딩 트렌드를 구현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핵심은 나이트 웨딩이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강점인 탁 트인 한강 전망을 배경으로 은은한 조명과 캔들 장식이 어우러진 야간 예식을 선보인다. 예식 이후 이어지는 피로연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예비부부가 직접 자신들만의 특별한 웨딩을 직접 설계해볼 수 있도록 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앞서 공개한 1차 웨딩 쇼케이스를 통해 예비부부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웨딩 스타일을 직접 비교하고 구체적인 예식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며 “2차 웨딩 쇼케이스에서도 한강 전망을 활용한 다양한 웨딩 연출과 피로연까지 직접 경험하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웨딩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가나아트 남산 'Till we have faces' 가을 호캉스 완성 호텔에서 보내는 하루가 달라지고 있다.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객실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경험까지 호텔을 선택하는 이유가 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가을을 맞아 호텔 안에서 동시대 미술을 감상하며 휴식과 문화생활을 함께 누리는 '아트캉스'를 제안한다. 호텔 내 가나아트 남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에디강(Eddie Kang)과 나오키 코이데(Naoki Koide)의 2인전 'Till we have faces'를 선보인다. C.S. 루이스의 동명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전시는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탐구하는 예술가의 여정을 담는다. 일본의 주요 중견 작가 나오키 코이데는 세라믹 조각과 회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세계를 펼쳐 보이며, 에디강은 특유의 서사와 감각을 담아낸 다채로운 신작을 선보인다. 가나아트 남산이 호텔 안에 자리한다는 점은 전시 경험의 방식도 바꾼다. 목적지를 정해 작품을 찾아가는 대신 체크인 후 가볍게 전시를 둘러보고, 객실에서 쉬거나 식사를 즐긴 뒤 다시 작품 앞에 설 수 있다. 정해진 순서 없이 휴식과 예술 사이를 자유롭게 오가는 경험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취향에 집중하는 새로운 형태의 호캉스를 완성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최신 소식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상시 업데이트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태양광·ESS 입주기업 수요와 잇는다…산업단지공단, 분산에너지 토론회 개최

산업단지를 탄소중립 거점으로 바꾸기 위한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4일 토론회를 열고 태양광·ESS로 생산한 전력을 입주기업 수요와 잇는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지난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산업단지 에너지전환 촉진을 위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산업단지에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분산에너지 설비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생산된 전력을 입주기업 수요와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전문가들은 산업단지가 에너지를 단순히 소비하는 곳에서 벗어나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거래하는 통합 운영의 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첫 발제자인 손성용 가천대 교수는 '산업단지 분산에너지 통합운영 체계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태양광·ESS 등 분산에너지 운영 정보와 입주기업의 전력수요 정보를 연계해 활용도를 높이는 단계적 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민간 사업자, 입주기업 등 참여 주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윤성훈 SK이노베이션 E&S 팀장은 'ESS 기반 가상발전소 제도개선 제언'을 통해 ESS에 저장된 재생에너지를 입주기업의 실제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활용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을 바탕으로 시간대별 수요와 공급 여건을 반영하는 거래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은 이지웅 부경대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됐다. 하민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e전환실장과 안성보 기후에너지환경부 분산에너지과 서기관, 박재영 건국대 교수, 이민호 변호사, 김승희 KEI컨설팅 매니저 등이 참여해 공공·민간의 역할과 전력계통 연계,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에너지전환을 위해 설비 보급뿐 아니라 분산에너지의 생산·저장·소비 정보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런 모델의 실증과 다른 산업단지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산단 구축사업에 대한 안정적 재정 지원과 단계적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특화형 분산에너지 연계·활용 모델을 구체화하고, 탄소중립산단 구축사업 확대와 제도개선 과제를 관계부처, 국회 등과 협의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에너지전환은 다양한 에너지 자원과 입주기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주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탄소중립산단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주요사업에 SDGs 연계…농어촌공사, 공공기관 최초 경영시스템 국제인증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경영에 반영한 체계로 공공기관 최초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ISO와 UNDP가 함께 만든 'ISO/UNDP FDIS 53001' 표준에 따른 것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공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 경영시스템(ISO/UNDP FDIS 53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 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조직 경영에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공동 개발한 경영시스템이다. 조직의 상황과 리더십, 기획, 지원, 운영, 성과평가와 개선 등 경영활동 전반에 SDGs가 연계·관리되는지를 평가한다. 공사는 그동안 식량 인프라 조성과 농업용수 관리, 농어촌 지역개발 등 주요사업과 SDGs의 연계를 강화해 왔다.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3대 목표와 9대 전략과제를 세우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도 추진해 왔다. 공사는 앞으로 SDGs를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사업 과정에서 환경·사회·경제적 가치를 균형 있게 고려할 계획이다. 경영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공부문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국제 기준에 따라 공사의 지속가능경영체계를 점검하고,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농어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GRS, 원할머니 보쌈족발, 농심, 무신사, 세븐일레븐

◇ 롯데GRS, 엔제리너스 인도네시아 진출 파트너십 계약 체결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 및 F&B 전문 기업인 보가자야(Bogajaya)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이하 MF) 계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롯데GRS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를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삼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수 약 2억7000만명으로 인도,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다. 파트너사인 보가자야 그룹은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경제 중심지인 수라바야(Surabaya)를 거점으로 40년 이상 성장해온 기업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주요 공항 내 F&B 및 리테일 매장 운영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보가자야 그룹이 보유한 공항 내 입지 선점 능력과 매장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여행객과 비즈니스 고객이 밀집하는 주안다 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주요 쇼핑몰 및 랜드마크에 순차적으로 매장을 오픈한다는 전략이다. 이원택 롯데GRS 대표는 “보가자야 그룹은 현지에 대한 이해와 뛰어난 사업 역량을 갖춘 훌륭한 파트너사로 엔제리너스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엔제리너스는 커피의 품질은 물론 디저트와 차별화된 매장 경험까지 함께 제공해온 브랜드로 앞으로도 인도네시아 고객들에게 엔제리너스만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라고 했다. ◇ 원할머니 보쌈족발, 당근서 포장 주문 시 선착순 7000원 할인 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 보쌈족발'이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과 함께 포장 주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배달 중심의 할인 혜택을 포장 주문까지 확대해 매장 인근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매장 방문 포장 고객에게도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31일까지 당근 앱을 통해 3만원 이상 포장 주문하는 고객에게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용 방법은 당근 앱 '동네지도' 탭에서 '포장주문'을 선택한 뒤 '원할머니 보쌈족발'을 검색해 쿠폰을 다운로드하고 주문하면 된다. 원앤원 관계자는 “배달뿐만 아니라 포장 주문을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농심, 올리브영·산리오와 손잡고 '농심 K-스낵' 홍보 농심이 올리브영과 산리오캐릭터즈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에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과 젊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심 K-스낵 알리기에 나선다. 농심은 지역 먹거리 & 산리오 캐릭터 콜라보를 콘셉트로 한 '올영픽'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낵 신제품 '닭다리너겟 양념치킨맛'과 '포테토칩 스위트콘맛' 2종을 30일 출시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에는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타운에서 '농심 K-스낵 투어'를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제품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농심 스낵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닭다리너겟 양념치킨맛은 수원의 통닭에서, 포테토칩 스위트콘맛은 강원도의 옥수수에 맞춰 개발됐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농심 스낵을 보다 새롭고 재미있게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과 마케팅으로 농심 K-스낵의 매력을 알리는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무신사 스탠다드, 26FW 캠페인 '서울 스탠다드' 공개 무신사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가 25일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캠페인 '서울 스탠다드'(SEOUL, STANDARD)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신사 스탠다드의 출발점인 '서울'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이도현, 한소희와 함께 전통과 현대, 일상과 새로운 트렌드가 공존하는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을 무신사 스탠다드만의 스타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 화보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이도현과 한소희를 통해 26FW 컬렉션의 폭넓은 스타일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소희는 세련되고 대담한 스타일링으로 감각적이고 자유로운 '서울의 밤'을, 이도현은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착장을 통해 여유로운 '서울의 낮'을 표현했다. 화보에서는 △빅토리아 울 △시티레저 라이트 다운 △커브드 팬츠 등 26FW 시즌 주력 상품을 중심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각자의 개성을 지닌 한소희와 이도현을 통해 26FW 시즌 상품을 폭넓게 선보이는 동시에 서울에서 시작해 성장해 온 무신사 스탠다드의 브랜드 정체성을 국내외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서울 스탠다드'를 통해 서울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븐일레븐 '올 뉴 간편식' 라인업 영역 확장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밥 품질 개선 '라이스 프로젝트'를 적용한 '올 뉴(All New) 간편식' 시리즈의 라인업을 마끼 형태로 확장해 선보인다. 지난 4월 초 첫선을 보인 세븐일레븐 올 뉴 간편식 시리즈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넘어서며 현대인 식문화 메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삼각김밥과 줄김밥에 이어 유부초밥과 마끼 등 차별화 간편식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밥'을 목표로 약 1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냉장밥 노화 방지 및 수분 보존 기술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삼각김밥과 김밥 카테고리 전 상품을 올 뉴 콘셉트로 품질 개선했다. 신상품은 일본 현지 편의점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마끼(김초밥)' 형태를 도입해 간편식의 선택폭을 넓혔다. 오는 26일 먼저 선보이는 '올 뉴 사선마끼&유부초밥세트'는 일본 현지 고품질의 유부피를 사용해 유부초밥과 사선으로 커팅된 롤 마끼를 한 팩에 담아냈다. 내달 2일에는 원통형 핸드롤 스타일의 '올 뉴 참치와사비바삭마끼'와 '올 뉴 크래미어니언바삭마끼' 2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라이스 프로젝트의 우수한 밥 품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각김밥과 줄김밥에 이어 마끼라는 새로운 형태의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갖춘 차별화된 미반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편의점 푸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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