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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공감] 대학 졸업 전 5000만원 모으기…성공 열쇠는 ‘이것’이다

대학 졸업 전에 5000만원을 모으는 일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20대 청년 7명을 만나 물은 결과, 답은 “제도를 알고 지출을 통제하면 닿을 수 있는 숫자"로 모아졌다. 5000만원은 비수도권 소형 아파트 보증금이나 수도권 창업 자금, 혹은 사회 초년생의 자립을 위한 종잣돈 기준선으로 통한다. 남학생의 경우 핵심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이다.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장병이 월 최대 55만원(은행당 30만원, 2개 은행 분산 가입)을 저축하면, 2024년 이후 납입분부터는 정부가 납입 원금의 100%를 매칭지원금으로 얹어 준다. 이자소득도 비과세다. 육군 기준 18개월 동안 한도를 채우면 원금 990만원에 매칭지원금 990만원, 연 5% 안팎의 비과세 이자 약 39만원이 더해져 전역과 함께 약 2020만원을 손에 쥔다. 적금을 붓고 남는 봉급까지 아껴 모으면 3000만원에 다가설 수 있다. 국방부는 병사 봉급을 단계적으로 올려 2026년 병장 기본급은 150만원이며, 적금 매칭까지 포함하면 월 최대 205만원 구조가 된다. 한도인 55만원을 붓고도 계급 평균 기준 매달 50만~60만원의 여유 자금이 남는다. 영내 생활로 숙식이 해결되는 만큼, 군 복무 기간은 사실상 저축을 극단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구간이다. 현장 대학생들의 첫 반응은 냉정했다. 대학생 이모 씨(20)는 “졸업 전에 5000만원을 모으는 건 무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수업 시간대에 맞는 아르바이트 자리가 턱없이 부족한 데다, 고물가로 점심값 지출이 커져 저축은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자취생의 한계는 더 뚜렷했다. 대학생 남모 씨(여·20)는 “자취를 한다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본가에서 통학하는 학생은 고정 지출이 적어 해볼 만할지 몰라도, 자취생은 매달 나가는 월세와 공과금을 감당하기가 벅차고 본가를 오가는 교통비조차 부담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자취생도 대학 기숙사나 LH 청년매입임대주택(시중 시세의 40~50% 수준)을 활용하면 주택에 따라 주거비를 월 10만원 안팎까지 낮출 수 있다. 반면 부모 집에서 통학하는 학생의 계산은 달랐다. 상지대 재학생 임채율 씨(20)는 “힘들긴 해도 노력하면 된다고 본다"고 했다. 본가에서 통학하는 임 씨는 군 적금으로 쌓은 자산에 적당한 아르바이트 수익이 뒷받침되면 목표에 이를 수 있다고 봤다. 육군 하사 방모 씨(20)는 “유흥비를 줄이면 당연히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6년 국가근로장학금 시급은 교내 1만320원, 교외 1만2790원으로 최저임금(1만320원)과 같거나 그 이상이다. 학기 중 국가근로와 주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 월 90만원 안팎을 벌 수 있다. 방학에 최저임금 풀타임(주 40시간)으로 일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세전 월 215만원이 나온다.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곧장 일을 시작한 고졸 취업자의 속도는 훨씬 빠르다. 강원 원주시 태장동에서 자동차 정비사로 일하는 백모 씨(20)는 “군 적금을 기본으로 들고, 전역 후 현업에 복귀해 3년 동안 생활비를 통제하면 5000만원은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창업으로 가능하다고 보는 학생도 있었다. 강원대 삼척캠퍼스 재학생 염모 씨(20)는 군 적금을 종잣돈 삼아 친구들과 학교 인근에 식당을 내겠다는 구상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청년전용창업자금 같은 저금리 정책 자금을 활용해 개인 자본의 손실 위험을 분산하라고 조언했다. 주식 투자를 지렛대로 삼는 청년도 있었다. 원주에서 개인 사업을 하는 전모 씨(20)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 오천만원을 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4년간 투자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 못 넘을 숫자가 아니라는 얘기다. 여학생도 지렛대가 없지 않다. 청년미래적금은 청년(만 19~34세)이 월 최대 50만원을 3년간 자유적립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6~12%를 기여금으로 얹어 준다. 아르바이트생은 대부분 우대형에 해당해 월 50만 원을 채우면 3년간 최대 216만원의 기여금이 붙는다. 이자소득은 비과세이고 기여금에도 이자가 붙어, 금융위원회는 체감 효과가 연 18~19%대 적금과 맞먹는다고 설명한다. 만기에 약 2170만원을 쥐는 셈이다. 여학생이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공적 수단이다. 최저임금, 국가근로장학금, 장병내일준비적금, 병사 봉급표, 적금 단리 공식, 청년미래적금 등 공개된 수치와 파이썬 기반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가상 청년 20만명)을 활용해 통학 남학생(군필), 자취 남학생(군필), 통학 여학생, 자취 여학생의 오천만원 저축 확률을 분석했다. 네 집단 모두 등록금은 부모나 국가장학금이 부담하고 부모로부터 용돈을 받지 않는 조건이다. 등록금 전액(사립 기준 4년 약 3000만원)을 본인이 부담하는 경우, 어느 집단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집단 간 차이는 뚜렷했다. 통학 남학생은 졸업 시점까지 중앙값 약 4310만원을 모아 5000만원 달성 확률 28.6%로 유일하게 승산이 있는 집단이었다. 중앙값은 집단의 중간 정도만 가면 모으는 금액이다. 출발점부터 군 적금 만기금 2019만원을 깔고 시작하는 데다 통학 덕분에 학기 중 아르바이트 소득(기준 월 91만원)에서 교통비와 용돈을 빼고 월 30만~40만원을 남길 수 있어서다. 자취 남학생은 중앙값이 약 3070만원이고 5000만원 저축 확률이 1.5%로 급락했다. 군에서 만든 목돈은 같지만 전역 후가 문제다. 학기 중에는 월 60만원의 주거·식비가 아르바이트 소득과 맞먹어 저축이 사실상 0원이 되고, 방학 풀타임 몫만 쌓여 군 시절의 2000만여 원에서 좀처럼 불어나지 않는다. 통학 여학생은 중앙값이 약 1600만원이고 5000만원을 모을 확률이 0.5%였다. 매달 돈을 모을 여건은 자취 남학생보다 낫지만, 군 적금이 없어 청년미래적금 기여금(우대형 12%)과 이자를 보태도 48개월 내내 벌어 모으는 것만으로 5000만원을 마련하기 벅찬 편이다. 자취 여학생은 중앙값이 약 300만원이고 확률 0%에 수렴했다. 학기 소득은 주거비에 전액 흡수돼 방학 기간 저축 외에는 쌓일 것이 없는 구조 탓이다. 군 적금과 주거비(4년 누적 약 2300만원)는 네 집단의 차이를 만드는 가장 큰 변수였다. 이상무 기자·박준우 강원대 디지털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 rokmc@ekn.kr

고급 한우·수산·와인까지…미식으로 맞붙는 특급호텔 ‘추석 선물세트’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국내 특급호텔 3사가 고급 선물세트 라인업을 공개하며 마케팅 경쟁을 본격화했다. 신라·롯데·조선호텔 모두 한우·수산·와인 등 최고급 먹거리 위주로 큐레이션 역량을 강조하는 동시에, 해당 업체에서만 구매 가능한 대표 상품까지 선보이며 차별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21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을 비롯해 SSG닷컴·컬리 등 온라인 앱을 통해 11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다음 달 4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등 주요 점포 9곳을 포함해 본판매도 시작한다. 온라인 배송 일자는 다음 달 10일부터다. 올해는 10만~20만원대 실속형부터 최고급 상품군까지 호텔 셰프·호텔리어가 직접 고른 다채로운 구성이 특징이다. 핵심 품목인 육류에서는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 부위 구성을 늘린 '한우 정성 세트'·'명품 한우 스테이크 세트' 등을 선보인다. 고급 주류 컬렉션으로는 '조선호텔 프리미엄 와인'을 준비했다. 국내로 극소량만 들어온 희귀 와인(메오 까뮈제 본 로마네 프르미에 크뤼 크로 파랑투 2023)과 인기 샴페인(살롱 2015 매그넘)을 하나로 묶은 구성이다. 조선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각종 미식도 눈길을 끈다. 완도산 최상급 전복으로 만든 '조선호텔 전복장'은 물론, 인기 상품인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 세트'도 내놓는다. 올해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세트'를, 가성비 라인으로 '조선호텔 김치세트'를 각각 운영한다. 상품 수도 지난해 2종에서 5종까지 늘렸다. 경쟁사인 롯데호텔앤리조트도 지난 20일부터 자체 브랜드(PB) 상품과 최상급 한우, 수산물을 포함한 총 130여 종의 '2026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육류 선물세트는 1+등급 '프리미엄 횡성한우'와 실속형 '한우모음' 등으로 구성했다. 호텔 셰프의 비법 양념을 더한 '롯데호텔 프라임 LA갈비'도 눈길을 끈다. 특산품으로는 '영광 법성포 굴비', 제주산 '은갈치'·'옥돔', 울산 '정자 돌미역' 등이 있다. 와인 전문가 그룹 '엘솜(L.SOMM)'이 선별한 프리미엄 와인 세트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고객 수요가 꾸준한 '롯데호텔 김치'의 경우, 배추김치·갓파김치 세트에 더해 보관이 간편한 용기형 3종(맛김치·백김치·깍두기) 세트를 추가했다. 롯데호텔의 추석 선물세트는 더그랜드롯데 서울, 롯데호텔 월드·울산·부산·제주 '델리카한스'와 시그니엘 서울·부산의 '패스트리 살롱', 공식 온라인몰 '롯데호텔 이숍(e-SHOP)'에서 예약·구매할 수 있다. 사전 판매 기간은 오는 9월 3일까지다. 정식 판매 기간은 9월 4일~26일까지다. 호텔신라도 한우·수산·주류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144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 중이다. 한우는 산지·등급·부위별로 세분화해 취향·예산별로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성을 강화했고, 주류 부문에는 호텔 소속 소믈리에가 추천한 와인·위스키를 포함했다. 지난해 한정판으로 공개했던 '도메인 기유모 미쉘 핀 드 부르고뉴'도 다시 선보인다. 올해는 추석 '신라 초이스' 라인업도 강화했다. 지중해산 프리미엄 올리브오일·발사믹 식초·천연 소금을 담은 '유러피언 햄퍼 3'는 물론, 호텔신라에서만 구매 가능한 '신라 패스트리 햄퍼'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 상품은 다양한 쿠키·패스트리로 구성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선물세트는 온라인몰 '더신라숍'에서 다음 달 17일까지 주문 가능하다. 배송은 9월 11~22일(주말 제외) 진행되며, 지방 배송은 9월 15~22일에 이뤄진다. 수령 희망일 기준 최소 3~5일 전 주문이 권장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주방·위생용품 기업이 생수·도장까지?…크린랩 ‘파격 변신’ [유통 인사이드]

주방·위생용품 브랜드로 유명한 크린랩이 생수·도장(圖章) 등 기존 업종과 무관한 신사업으로 발칙한 외도를 이어가면서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확산기 당시 수혜를 입으며 반짝 실적을 냈으나 다시 침체기로 돌입한 가운데, 신사업 승부수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크린랩은 지난 18일 미세플라스틱 걱정을 덜어낸 자사 생수 브랜드 '릴리프'의 무라벨 버전을 새롭게 내놓았다. 지난해 말 릴리프를 첫 선보인 당시 크린랩은 100% 사탕수수로 만든 PLA 생분해 소재 패키지를 강조했다. 이번에 PLA 라벨을 제거한 전면 무라벨 상품까지 추가 출시한 것이다. 그동안 위생·주방용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던 크린랩이 먹는 샘물 사업에 뛰어든 데 대해 업계는 이례적이라 평가한다. 특히, 먹는샘물 시장은 제주삼다수·롯데칠성음료(아이시스)·농심(백산수) 3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만 60%를 넘을 만큼 진입 장벽이 높다. 이 같은 상황에서 크린랩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로 이미지를 굳혀 시장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크린랩의 생수 사업은 생수 제조 전문기업 산수음료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해당 업체로부터 생수를 제공받아 PLA 병에 넣어 공급하는 구조다. 생수 수원지는 경기 남양주시다. 현재 자사몰과 쿠팡 등 일부 이커머스에서 해당 상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한 점은 한계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생수를 넘어 친환경 패키징의 사업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크린랩 측은 “릴리프는 친환경 패키징 사업을 나타내는 제품이기보다 친환경 생수 브랜드 자체로 포지셔닝한 것"이라며 “현재 친환경 패키징을 별도 사업부로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릴리프 매출도 생수 카테고리 매출로 인식 중"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크린랩이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것은 생수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장인 제작 주문 기반의 프리미엄 도장 사업도 본격화했다. 내구성·정밀성을 갖춘 스테인리스 소재의 고급 도장을 앞세워 선물·기념품으로서의 가치를 부각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와디즈 등 펀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 단독 유통권을 확보한 일본 프리미엄 금속 도장 '미래인' 도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와디즈에서 19㎜ 개인 인감을 첫 출시한 당시, 펀딩 목표치 대비 900% 가량을 달성한 바 있다. 성과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24㎜ 법인 인감까지 추가 공개했다. 크린랩의 신사업 움직임은 과거 대표이사였던 승문수 현 대표가 2024년 5월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크린랩은 2019년 창업주 전병수 고(故) 전병주 회장 사망 후 수 년 동안 장·차남 간 경영권 분쟁을 이어갔다. 그해 3월 장남인 전기영 씨의 경영권을 인정하는 판결로 사건이 종식된 후, 장남 전 씨의 조카인 승 대표가 새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같은 해 10월 회사가 기존 '크린랲(Clean Wrap)'에서 현재의 '크린랩(Cleanlab)'으로 공식적으로 사명을 변경한 것도 신사업 강화와 결을 같이 한다. 영단어 Wrap(포장재)과 Lab(연구소)의 의미 차이에서 드러나듯, 기존 위생·주방용품 중심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크린랩이 신사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할지 여부도 지켜볼 일이다. 승 대표 취임 이전인 2023년 크린랩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내년까지 연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만, 지난해 연결 기준 크린랩의 연매출 1148억원으로 사실상 목표치의 3분의 1 수준이다. 앞서 크린랩은 위생장갑·마스크 등 위생용품 착용이 생활화됐던 코로나19 확산기 동안 큰 수혜를 입었다. 2019년 1200억원대였던 연매출도 2022년 1820억원까지 크게 올랐으나 엔데믹 전환과 함께 매출 흐름이 꺾이기 시작됐다. 실제 2023년 1760억원, 2024년 1392억원, 지난해 1148억원까지 매출 하락세가 지속됐다. 그나마 수익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위안이 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2022년 95억원에서 이듬해 28억원까지 급감했으나 2024년 82억원, 지난해 98억원까지 반등에 성공했다. 승 대표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5년 영업이익 목표치로 100억원을 제시했는데, 사실상 근사치까지 도달한 셈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닥터나우 방지법’ 통과에 벤처업계 ‘유감’…약 배송 확대 추진은 ‘환영’

오는 12월 비대면진료 공식 제도화를 앞두고 이른바 '닥터나우 방지법'으로 불린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약 배송 대상 확대를 둘러싼 약사단체와 벤처업계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부는 약사법 개정안 통과와 별개로 비대면진료 환자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약 배송 대상 확대 논의에 착수했다. 국회는 20일 비대면진료 중개업자의 의약품 도매업 겸영을 제한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비대면진료 중개업자를 의약품 도매상 허가 결격사유에 포함하고 특수관계를 통한 우회적인 의약품 공급도 제한하도록 했다. 이 개정안은 닥터나우처럼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기업이 의약품 도매업을 동시에 운영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해 '닥터나우 방지법'이라고 불렸다. 이에 대해 벤처업계는 벤처·스타트업의 혁신을 위축시키는 입법이라며 유감의 입장을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민이 체감해 온 편익도, 업계가 제출한 소명도 끝내 반영되지 않았다"며 유감을 표했고, 벤처기업협회도 “스타트업의 작은 혁신이 좌절된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벤처기업협회는 이번 법안이 '타다 금지법'에 이은 또 하나의 혁신 위축 입법으로 남지 않도록 후속 제도 설계에서 소비자 편익과 의료 접근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목받은 비대면진료 플랫폼 기업 닥터나우는 의약품 도매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비대면진료 이후 처방약을 구하기 위해 여러 약국을 찾아야 하는 '약국 뺑뺑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닥터나우 역시 입장문을 통해 “합법적인 혁신 사업의 순기능과 국민 편익에 대한 기여도까지 객관적으로 평가되지 못하는 일이 앞으로 반복돼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약사단체는 정부가 약 배송 대상자를 도서·벽지 거주자,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으로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모든 비대면진료 환자로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오는 12월) 비대면진료 관련 법이 시행되기도 전에 약 배송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사회적 합의를 파기하는 행위"라며 “의약품 오남용과 배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질·오배송 등에 대한 안전장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약 배송 대상을 확대하려는 정부의 방침을 환영하며 “약 배송은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모든 환자에게 원칙적으로 허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료받은 뒤 약을 받기 위해 약국을 직접 찾아야 하는 구조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오는 12월24일 비대면진료 공식 제도화를 앞두고 이번 약사법 개정안 통과 이후 약 배송 확대를 위한 후속 논의에서 현재 섬·벽지 주민과 장애인, 희귀질환자 등 일부 대상에게 허용할 예정이었던 약 배송 대상자의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기적으로 모든 비대면진료 환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논의하며 조제약 품질관리와 환자의 약 수령 여부 확인, 복약지도 등 안전관리 방안을 함께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소비] 던킨 배달 매출 50% 증가·다이닝브랜즈그룹 삼복 특수…아웃백·한촌설렁탕·료혼

◇ 던킨, 여름 배달 매출 50% 증가…도넛 세트·아이스 음료 강세 던킨의 올여름 배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7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집계한 수치로, 장마와 무더위로 외부 활동이 줄면서 실내에서 디저트와 음료를 배달로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던킨은 해피오더와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요기요, 땡겨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에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랫폼과 연계한 제휴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혜택을 강화한 점도 주문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배달 매출에서는 여러 도넛을 한 번에 즐기는 세트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버라이어티팩(10개입)'과 '해피먼치킨컵(10개입)'이 배달 매출 상위 5개 제품에 포함됐고, '페이머스 글레이즈드'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도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폭염이 이어지며 '킹사이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쿨라타' 등 아이스 음료 주문도 도넛과 함께 늘었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삼복 특수 누려…bhc 초복 주문 150% 급증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올여름 삼복 시즌 복날 특수를 누렸다. 치킨과 한우, 여름 별미까지 각 브랜드 메뉴가 폭넓은 보양 수요를 사로잡으며 브랜드 전반의 판매 상승을 이끌었다. 치킨 브랜드 bhc는 초복 당일 주문 건수가 직전 주 동일 요일 대비 150.1% 증가했고, 중복과 말복에는 각각 75%, 86% 늘었다. '콰삭킹'은 초복 당일, '후라이드'는 말복 당일 판매량이 7월 일평균 대비 각각 82%, 80% 증가했다. 한우다이닝 창고43에서는 '깻순이 들깨 갈비탕'과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의 초복·중복 합산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52% 늘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누룽지 녹두 삼계탕', '초계 찰면' 등 시즌 메뉴 비중이 5월 대비 두 배 이상 확대됐다. ◇ 아웃백, 5060세대 고객 증가…부메랑 멤버십 신규 가입 최고 증가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젊은 층은 물론 5060세대 고객이 꾸준히 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2026년 6월15일까지 새로 가입한 5060세대 부메랑 멤버십 회원은 약 14만6000명에 달했다. 올해 6월15일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신규 가입자 증가율은 60대가 32.7%, 50대가 29.5%로 전 연령층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아웃백을 방문한 5060세대 고객은 15만2000명을 웃돌았고, 재방문 빈도는 3040세대에 이어 활발했다. 특히 5060세대 고객의 약 25%가 평일 점심시간에 매장을 방문했다.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장년층이 점심 모임과 외식 장소로 아웃백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진출 30주년을 앞둔 브랜드 역사도 배경으로 꼽힌다. 1990~2000년대 20~30대에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를 접한 세대가 이제 50~60대가 됐다. ◇ 한촌설렁탕, AI 스마트 발주 도입…삼복 반계탕 매출 24.3% 증가 한촌설렁탕이 'AI 스마트 발주' 시스템으로 여름 성수기 수요에 대응하며 삼복 당일 대표 메뉴 합산 매출이 전년 대비 24.3% 증가했다. 복날처럼 특정 메뉴 주문이 급증하는 시기에 가맹점주가 적정 식자재량을 판단하기 어려운 문제를 데이터 기반으로 보완했다. AI 스마트 발주는 각 매장의 과거 판매 데이터와 기상, 계절성을 분석해 향후 3일간 예상 판매량과 매출을 예측한다. AI가 필요한 식자재 수량을 산출하고 점주 발주 시 화면에 품목별 추천 수량이 자동 표시되는 방식이다. 2025년 7월 도입 이후 '3일 매출 예측' 정확도를 올해 1월 84.2%에서 6월 87.7%까지 끌어올렸고, 현재 전체 매장의 약 65%가 활용 중이다. 삼복 당일 누룽지반계탕 합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9.3%, 홀 판매량은 30.6% 증가했다. ◇ 료혼, 선생님·교직원 사은제 진행…가라아게동·부타동 1+1 제공 일식당 료혼이 새학기를 시작하는 초중고교와 대학교 선생님·교직원에게 '혼신의 직업, 참교육 선생님' 1+1 사은제를 8월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요리연구소 혼신이 운영하는 브랜드다. 료혼은 캠페인 기간 선생님과 교직원에게 가라아게동 또는 부타동을 한 그릇 더 제공한다. 매장을 방문해 명함이나 교직원증을 보여주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배달 전문점과 일부 매장은 운영 상황에 따라 제외될 수 있다. 료혼은 1+1 혜택을 넘어 직업인으로서 이들의 노고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해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등 매장 안팎 디지털사이니지로 송출한다. 대부분의 외식업계 새학기 이벤트가 학생 대상이던 것과 달리 선생님과 교직원으로 초점을 옮겼다. 서울 기원관(성신여대입구역)과 분당 초심관, 동탄호수공원점 등 전국 8개 매장 전부가 학세권 입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케어] 바디프랜드, 이니스프리, 애경산업

◇바디프랜드, 22일 CJ온스타일서 '733' 로봇 판매…TV홈쇼핑까지 판로 확장 바디프랜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5분 CJ온스타일에서 자사 인공지능(AI)헬스케어로봇 '733'을 선보인다. TV홈쇼핑 채널까지 733 판로를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오프라인 체험 중심에서 판매 채널을 넓혀 소비자들이 제품 기능·특장점을 보다 다양한 경로에서 접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방송에서 소개할 733은 AI·로보틱스·디지털 헬스케어의 융합을 통해 완성한 바디프랜드 최신 제품이다. 독자 기술인 '2세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마사지와 전신 자유 운동 모두 가능하다. 이 제품은 팔·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체 부위에 스트레칭과 운동도 지원한다. 또, 사용자 키·몸무게·나이·성별 등 신체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개인별 마사지 프로그램도 추천해준다. 홈쇼핑 출시를 기념해 방송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총 312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선납금 제도와 제휴카드 적용 시 △102만원 렌탈료 할인(60개월 기준) △180만원 상당의 733 전용 더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3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니스프리, 쿨링 진정 효과 '그린티 판테놀 카밍 토너 패드' 출시 이니스프리가 외부 자극으로 열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주는 '그린티 판테놀 카밍 토너 패드'를 공식몰에서 선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K메이크업 샵에서 쓰는 녹차팩에서 영감을 받은 데일리 프렙 패드다. 그린티 워터·쿨링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외부 자극에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식혀준다. 또, 그린티·판테놀·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수분 충전 워터 포뮬러가 건조했던 피부에 촉촉함을 채워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그린티 판테놀 카밍 토너 패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하면 된다. ◇애경산업, 다이소 신규 라인 출시 기념 '뷰티뿔 무빙 팝업' 전개 애경산업의 피부 고민 솔루션 브랜드 '에이솔루션'이 다이소 신규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뷰티뿔 무빙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오는 22~23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76에서 진행된다. 특히, 22일에는 인플루언서 '큐영'과 '트러블 빅 스팟 패치' 협업 타투이스트 '예구클럽'이 현장을 방문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이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칼라민 바디 트러블 케어 라인 6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해당 상품들과 에이솔루션 베스트셀러를 써보고 제품별 사용법·특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을 위한 여러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웰컴존에서는 에이솔루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방문객에게 '어성초 트러블 패드' 본품을 증정한다. 또, 룰렛 이벤트 참여 시 '칼라민 바디 트러블 케어 라인' 최대 2종의 본품을 받을 수 있다. SNS 인증샷 행사에 참여할 경우 '페이스 뾰꾸패치' 2종을 준다. 소비자 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어성초 칼라민 퀵진정 팩' 본품을 증정한다. 모든 행사에 참여할 경우 최대 9개의 본품을 받을 수있다. 이 밖에 QR코드 스캔 시 배송비만 결제하고 에이솔루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한정 '히든 기획전'도 운영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여행] 노랑풍선 인솔자 CPR 교육·놀유니버스 NOLDAY 흥행·한진트래블 빈 필하모닉 여정

◇ 노랑풍선, 인솔자 응급처치 교육 마쳐…유럽 인솔자 전원 이수 후 배정 노랑풍선이 인솔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는 '인솔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마쳤다. 지난 12일과 20일 두 차례 본사에서 진행했고 유럽사업부와 함께 활동하는 인솔자 약 9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단법인 시민안전교육협회 소속 응급구조사 강사진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맡았다. 심폐소생술(CPR)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골절·상처·화상 등 기본 응급처치법을 다뤘다. 특히 실제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병행해 위급한 순간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수자 전원에게는 교육기관이 발급한 수료증과 '노랑풍선 안전교육 이수 배지'를 제공했다. 노랑풍선은 앞으로 유럽 인솔자 전원이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뒤 현장에 배정되도록 기준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다. ◇ 놀유니버스, NOLDAY 캠페인 마무리…투어·액티비티 예약 804% 급증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9주간 진행한 여행·여가 캠페인 'NOLDAY'를 마무리했다. 6월15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새로운 테마와 혜택을 선보인 결과 예약과 구매 고객, 플랫폼 이용량이 고르게 늘었다. 캠페인 기간 카테고리 통합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구매 고객 수는 18% 늘었다. 신규 가입자 수는 30% 증가했고 앱·웹 합산 순방문자 수는 66% 늘었다. 카테고리별로는 제주·부산 등 국내 여행지 수요가 늘며 국내 항공 예약이 71% 증가했다. 해외 여행에서는 투어·액티비티 예약이 804% 급증했고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산요 신칸센 등 일본 교통 상품이 호응을 얻었다. NOL은 인플루언서 34명과 협업한 콘텐츠로 누적 노출 약 2000만회를 기록했고, 라이브 커머스 'NOL 라이브'는 두 달간 100회 이상 방송해 누적 시청자 1300만명을 넘겼다. ◇ 한진트래블,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여정 선봬…투간 소키예프 지휘 한진트래블의 하이엔드 여행 브랜드 KALPAK이 빈 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현장에서 감상하는 테마 여정을 선보였다. 매년 1월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지크페라인 황금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전년도에 100% 추첨으로 예매가 진행돼 입장권을 받기 어렵다. KALPAK은 공연 티켓을 확보해 고객이 1월1일 새해 당일 음악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대한항공 비엔나 직항 프레스티지석 탑승을 포함해 180도 풀 플랫 좌석과 고급 기내식, 전용 라운지를 제공한다. 신년음악회는 상임 지휘자를 두지 않는 전통에 따라 매년 다른 지휘자가 무대에 오르며, 다가오는 연주회는 거장 투간 소키예프가 지휘한다. 소키예프는 툴루즈 카피톨 국립 교향악단과 볼쇼이 극장 음악 감독을 역임했다. 숙박은 호텔 임페리얼과 로즈우드 비엔나 두 곳 중 취향에 맞는 한 곳에서 이뤄진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리빙] 코웨이, 스마트카라, 한샘, 필립스코리아, 모나리자, 쿠첸

◇코웨이,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17년 연속 기록 코웨이가 '2026 IDEA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해당 디자인 어워드에서만 17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 코웨이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38㎡·82㎡)과 '인버터 제습기 23ℓ'로 2관왕을 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올 3월 iF 디자인 어워드,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도 받았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은 자사 동급 제품 대비 크기를 각각 24%, 19% 준인 동시에, 청정 면적은 발전시킨 제품이다. 인버터 제습기 23ℓ는 하루 최대 23ℓ의 제습량과 함께,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하는 제품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구매 부담 낮추는 '제로렌탈' 서비스 시작 스마트카라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부담 없이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카라 제로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제품 구매에 들어가는 구매 비용을 월 렌탈료를 나눠 납부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제휴카드 할인·탈취 필터 추가 증정 등의 혜택도 더했다. 렌탈 대상 제품은 '스마트카라 스톤(2L)'· 5L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 '블레이드X 그라나이트' 2종이다. 해당 서비스의 렌탈 계약·관리는 KG이니시스 렌탈을 통해 진행된다. 렌탈 기간은 36개월과 48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제품·계약 기간에 따라 월 1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렌탈 고객에게는 제품 설치일로부터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계약 기간 동안 렌탈료 전액 납부 시 해당 상품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한샘, 이사·신학기철 맞이 '리빙데코 신제품' 선봬…온라인몰서 최대 74% 할인 한샘이 다가오는 이사·신학기 시즌을 맞아 리빙데코 신제품을 선보이고,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몰에서 주요 신제품·인기 제품을 최대 74% 할인해주는 기획전을 연다. 이번 신제품은 커튼, 토퍼, 위생용품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국내 고급 원단으로 맞춤 제작한 99.9% 차광률의 '블랙라벨 커튼'부터 내구성을 보완한 '휴 365 접이식 토퍼', '시그니처 슬림 페달 휴지통 15L' 등이다. 특히, 한샘은 이번에 커튼·블라인드 등 맞춤 설계 상품에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한샘몰에 도입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전문 영업사원이 일대일 상담을 해주듯 실측부터 디자인 선택 등 구매 전 과정을 안내해주는 AI 솔루션이다. 한샘몰에서 대규모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이번 신상품들을 포함해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인기 리빙데코 상품을 최대 74% 할인가로 판매한다. ◇필립스코리아, 유튜버 '원샷한솔'과 면도기 기부 캠페인 전개 필립스코리아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원샷한솔'과 함께 '손끝에서 느껴지는 깔끔함'을 주제로 소비자 참여형 전기면도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면도 후 피부를 손끝으로 확인하는 원샷한솔의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깔끔한 면도의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콘텐츠 참여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일 원샷한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원샷한솔이 필립스 'i9000 프레스티지 울트라'로 면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필립스는 해당 캠페인 영상의 좋아요·댓글 합계가 오는 9월 20일까지 1만개를 달성하면 필립스 '스킨프로 3000 시리즈(S3885·00)' 전기면도기 100대를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24시간 한정 네이버 브랜드딜"…모나리자, 36개 품목 최대 74% 할인 모나리자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딜' 행사를 전개한다. 단 24시간 동안 열리는 한정 프로모션으로, 최대 64% 할인에 네이버 브랜드딜 10% 중복 쿠폰까지 더해 최대 74%의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은 모나리자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티슈, 키친타월, 물티슈, 일회용 수세미 등 총 36개 품목이다. 최근 모나리자가 국내에 출시한 럭셔리 화장지 브랜드 '파세오(PASEO)'도 포함돼 있다. ◇쿠첸, 123밥솥·표정 있는 밥솥 'IDEA 디자인 어워드 2026' 입상 2관왕 쿠첸의 대표 제품인 '123 밥솥'·'표정 있는 밥솥'이 미국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입상(Featured Finalist)을 받았다. 올해 어워드에서 123 밥솥은 밥솥 본연의 기능에 조형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돔 모양의 외관과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방가전을 하나의 홈 갤러리 오브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표정 있는 밥솥은 가전과의 교감이라는 사용자 경험(UX)을 시각 언어로 구현했다. 취사, 보온, 대기·절전, 세척 등 제품 상태에 따라 디스플레이에 이모티콘 형태의 표정을 보여주는 '표정 알림' 기능을 적용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PHA 美언론 조명·삼양식품 방콕 K푸드 홍보…사조푸디스트·정관장·하이트진로음료

◇ CJ제일제당, PHA 미국 주요 언론 소개…AP통신 '제조 선두주자' 조명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의 우수성을 미국 주요 언론에 알렸다. 미국 통신사 AP는 바이오플라스틱을 석유계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해결책으로 다룬 기사에서 PHA의 생분해성과 활용도를 조명했다. AP는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를 PHA 제조 분야 선두주자로 소개하고, 일회용 식기와 빨대부터 포장재, 다회용 페이퍼타월까지 상용화 사례를 언급했다. 이 기사는 워싱턴포스트와 ABC뉴스, LA타임즈, 보스턴NBC 등으로 확산됐다. PHA는 식물 유래 당을 먹은 미생물이 발효로 만드는 소재로 토양과 해양에서 생분해된다. 전 세계 소수 업체만 대량생산할 수 있고 국내에서는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 CJ제일제당은 2022년 브랜드 'PHACT'를 론칭한 뒤 바닐라코 클렌징밤 용기, 올리브영 오늘드림 포장재, PHA 빨대 등에 소재를 적용해 왔다. ◇ 삼양식품, 태국 방콕 'Love Korea 2026' 참가…불닭·맵·탱글 체험 부스 삼양식품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열리는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Love Korea 2026'에 참가한다. 지난 7월3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맺은 방한객 유치·한국 관광 홍보 업무협약(MOU)의 후속 협업이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이틀간 현지 방문객 약 1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은 불닭과 맵(MEP), 탱글 등 주요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불닭 매운맛을 단계별로 이겨내는 'Buldak Don't Make a Zeed!' 챌린지, 불닭소스를 조합하는 'Sauce Lab', 맵을 활용한 게임 'Crave Out'을 진행한다. SNS 참여자에게는 페포(PEPPO) 종이 왕관 등 굿즈를 제공한다. 삼양식품은 이번 행사로 불닭뿐 아니라 맵과 탱글의 현지 인지도를 높이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을 한국 문화·관광으로 넓힌다는 방침이다. ◇ 사조푸디스트, 상반기 매출 5434억원…FS 부문 11.6% 성장 사조푸디스트가 올해 상반기 매출 54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4% 성장한 수치로, FS와 급식식재, 상품 부문이 고르게 늘었다. FS(단체급식·컨세션) 부문은 대형 신규 사업장을 수주하며 매출 1811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보다 11.6% 성장했다. 단체급식은 산재병원과 관공서, 컨세션은 대학가 푸드코트와 지역 과학관 식음시설을 수주해 성장세를 이어갔다. 급식식재 부문은 요양병원 등 케어 시장 공략과 중대형 고객사 영업 확대로 매출 1644억원을 기록해 5.9% 증가했다. 상품 부문은 케어브랜드 '케어포유'의 2분기 라인업을 우유·음료·가시 제거 생선 등 10개 SKU로 넓혔다. 사조푸디스트는 하반기에 '푸디플러스'와 '식자재왕플러스'를 론칭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 정관장,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 협업…궁정비차 시음 행사 운영 정관장이 '2026 국립중앙박물관 분장놀이'와 손잡고 전통 건강차 문화를 알리는 K-헤리티지 마케팅에 나선다. 분장놀이는 박물관 소장 문화유산 속 인물과 유물을 참가자가 직접 분장으로 재현하는 참여형 문화행사다. 정관장은 조선왕실 건강차 비법을 소개하는 '궁정비차 국중박점'을 연다. '조선왕실 건강 전문가'로 분장한 미스터리 셀럽이 등장해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고, 현장에서 관람객과 소통하는 프로그램과 사인회를 마련한다. 시음 행사는 9월5일 국립춘천박물관 본선과 9월19일 국립중앙박물관 결선에서 진행한다. 올해 출시한 '궁정비차 진생청율'과 '궁정비차 진생오맥'을 선보이고, 관람객에게 제품 1포와 생수 1병을 제공한다. 정관장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미스터리 셀럽 등장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참여자 150명을 추첨해 신제품 본품을 증정한다. ◇ 하이트진로음료, 테라 제로 신규 광고 공개…'왜, 안 돼?' 카피로 메시지 압축 하이트진로음료가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테라 제로'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 짧은 장면 하나에 핵심 메시지를 압축하는 방식으로, 광고 전체를 보지 않아도 특정 장면만으로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광고는 갈증 제로(고된 훈련), 월요병 제로(월요일 아침), 번뇌 제로(템플스테이) 등 서로 다른 일상 순간을 각각의 에피소드로 담았다. 테라 제로가 등장할 것이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을 배경으로 삼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선택하는 데일리 음료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 편에는 “왜, 안 돼?"라는 동일한 카피를 적용해 각기 다른 상황을 하나의 메시지로 연결했다. 운전이나 임신 등 기존 무알코올 음료의 대표 음용 상황에서 벗어나 갈증을 느끼는 순간과 평범한 아침, 휴식 시간까지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담았다. 광고 모델로는 개그맨 김원훈을 기용해 극사실주의 코미디와 B급 감성을 더했다. ◇ BBQ, 윤홍근 회장 HDI 서머 포럼 강연…31년 도전사 공유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국내 주요 기업 CEO를 대상으로 BBQ의 31년 성장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20일 강원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열린 '제43회 2026 HDI CEO SUMMER FORUM'에서 '위기를 기회로,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주제로 강연했다. 올해 포럼에는 김종갑 인간개발연구원(HDI) 회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기업·기관 CEO 130여명이 참석했다. 윤 회장은 BBQ의 지난 31년을 성과의 역사가 아닌 위기의 순간마다 내린 선택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풀어냈다. 1997년 IMF 외환위기와 조류인플루엔자 등 위기 속에서 상생과 혁신을 선택한 것이 오늘날 경쟁력을 만들었고, 2005년 황금올리브치킨과 치킨대학 중심의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혁신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BBQ는 현지화 전략을 통해 전 세계 57개국 800여개 매장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윤 회장은 “남들이 이미 만들어 놓은 길만 따라가서는 새로운 시장의 주인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도미노피자, 게임 '명조'와 프로모션 진행…굿즈 스페셜 딜 운영 도미노피자가 오픈월드 액션 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와 협업해 '명조 굿즈 스페셜 딜' 프로모션을 21일부터 9월17일까지 진행한다. 자사앱 매니아 대상으로 운영한다. 대상 피자 9종(L) 중 하나를 배달·포장 주문하고 5000원을 추가하면 명조 굿즈 세트와 코카콜라 1.25ℓ를 살 수 있다. 굿즈 세트는 명조 스페셜 블록과 포토카드, 게임 쿠폰으로 구성되고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도미노피자는 명조의 인기 캐릭터 양양·현령·수사가 그려진 피자 박스도 선보인다. 대상 피자는 포테이토 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등 총 9종이다. ◇ 티젠, 'K뷰티·라이프스타일 페스타 LA' 참가…콤부차 카페 부스 운영 티젠이 지난 14일부터 3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 참가해 K-콤부차를 알렸다. 'KCON LA 2026'과 연계해 열린 행사로 55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했다. 티젠은 '취향 따라 즐기는 17가지 매력'을 주제로 콤부차 카페 형식의 부스를 마련했다. 3개 체험존을 따라 특허 발효 기술과 한국형 콤부차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맛볼 수 있게 구성했고, 광고 모델 트와이스 멤버와 매칭한 패키지로 현지 소비자의 이목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시음과 샘플링을 진행해 미국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확보했고, 샘플킷과 트와이스 포토카드 경품이 전량 소진됐다. 티젠은 지난 6월 CJ올리브영과 함께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한 뒤 현지 접점을 넓히고 있다. 티젠의 분말 스틱형 콤부차는 특허받은 무설탕 현미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당류 0g과 낮은 칼로리를 구현했다. ◇ 이금기, '2026 대만 미식 국제 순회 세미나' 후원…7가지 코스에 소스 협찬 이금기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동보성1975에서 열린 '2026 대만 미식 국제 순회 세미나 - 한국편'에 공식 소스 후원사로 참여해 한국-대만 요리 교류를 지원했다. 양국 식문화 네트워크를 다지기 위해 기획된 국제 미식 행사다. 현장에는 여경래 셰프를 비롯해 한국화교협회 관계자, 주한 대만 대표부, 국내 셰프진과 미식 인플루언서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대만 셰프 2인과 국내 셰프진이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코스 요리에 이금기가 프리미엄 소스를 후원했다. 족발냉채에는 중식쌀식초, 양생탕에는 액상 치킨스톡, 통닭구이에는 블랙페퍼소스, 역돔 요리에는 프리미엄 굴소스가 쓰였다. 동파육과 해물춘권, 성게알 볶음밥까지 총 7가지 코스가 이금기 소스로 완성됐다. 이금기는 1888년 설립돼 100여개 국가에 300종 이상의 소스와 조미료를 공급하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교육] 영풍문고, 소크라 AI, 교원그룹, 에스티유니타스 경단기

◇ 영풍문고, 임직원 대상 김동우 작가 북토크 개최 영풍문고가 20일 서울 강남구 영풍빌딩 12층 강당에서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동우 작가 북토크를 열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강연과 질의응답, 도서 사인회 순으로 90분간 진행됐다. 매장과 온라인에서 고객에게 책을 소개하는 임직원이 작가의 작업과 책에 담긴 시간을 먼저 듣는 자리였다. 이번 북토크는 지난달 25일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영풍문고 정원'에서 열린 김동우 작가의 고객 북토크를 지켜본 한 직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국외 독립운동의 흔적을 오랫동안 기록해온 작가의 작업을 임직원과도 나누자는 제안에 따라 영풍문고는 사내 북토크를 마련하고, 작가의 책을 구매해 본사 임직원 전원에게 전달했다. ◇ 소크라 AI 리얼 아카데미, '대치 라이브' 출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스타트업 소크라 AI의 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리얼 아카데미가 대치동 전◇현직 전문가의 실시간 수업 프로그램 '대치 라이브'를 선보인다. 대치 라이브는 대치동에서 초등 영어를 가르쳐 온 전문가들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업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을 이용해 대치동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강사진은 현직 대치동 학원장을 비롯해 검증된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했다. 전문 강사진이 실시간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해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 소크라 관계자는 “리얼 아카데미는 이동 시간, 비용 부담 등으로 대치동의 교육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에게도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해 대치 라이브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 베테랑스에듀, SAT 앞두고 '직전대비반' 진행 입시 전문 교육기관 베테랑스에듀가 SAT 시험을 앞두고 자체 개발 모의고사 182종(2026년 7월 기준)을 실전 배치한 나흘 과정 'SAT 직전대비반'을 진행 중이다. 베테랑스에듀 관계자는 “시험 직후 학생들에게 '문제는 풀었는데 확신이 없었다'는 말을 가장 자주 듣는다"며 “직전 2주는 새로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쌓아둔 것을 시험장에서 꺼내 쓸 수 있게 배열하는 시간"이라고 했다. ◇ 교원그룹 '교원감사나눔투어' 11~12월 진행 교원그룹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교원감사나눔투어'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원감사나눔투어는 중국 상해에서 20명씩 총 5회, 각 3박 4일 일정으로 펼쳐진다. 총 100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해외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일정은 11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15~18일, 11월 22~25일, 11월 29일~12월 2일, 12월 6~9일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상하이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우리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교원감사나눔투어'는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이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기업의 성장에 대한 결실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초록우산과 함께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장평순 회장의 '평생인연' 가치를 바탕으로 교원그룹은 고객과 사회의 성장에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원감사나눔투어 역시 이러한 사회공헌 방향 아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외 문화와 역사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은 그룹 내 여행 계열사인 교원투어가 맡는다. 교원투어는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일정과 참가자 관리 등을 지원하며, 참여 아동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기존 3회차까지도 교원투어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현지 일정과 참가자 관리 체계를 운영해 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감사나눔투어가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단기, 경폴카와 통합해 새롭게 출발 공단기, 영단기 등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의 경찰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경단기'가 오는 '경찰단기 김폴카'와 통합을 기념해 29일 2027년 제1차 경찰공무원(순경) 시험 대비 합격설명회 'JUST PASS : 합격만을 위한 모든 것'을 개최한다. 2026년 경찰공무원(순경) 공채는 남녀 통합선발이 처음으로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에 구분하던 성별 선발 인원이 통합돼 지원자들이 성별 구분 없이 경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오는 22일 2차 필기시험이 시행되며 올해 채용 일정도 후반부에 접어들지만, 올해 통합선발로 치러지는 시험이 두 차례뿐인 만큼 2027년 제1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참고할 수 있는 합격선과 출제 경향 정보는 아직 제한적이다. 이에 경단기는 '경찰단기 김폴카'와 통합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후 1시 노량진 경폴카 학원 본관에서 2027년 시험을 준비하는 초시생과 재시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출제 방향과 학습 전략을 안내한다. 새로워진 경단기는 기존의 경찰단기 김폴카의 강사진에 더해 경단기의 합격시스템인 '경파르타'를 통해 1년 내 단기 합격률이 70%를 기록하는 등 최근 순경채용시험 출제 경향을 반영해 신유형 문항을 대비할 수 있도록 고퀄리티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며,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한 학습 전략을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남녀 통합선발이 처음 시행된 해인 만큼 2027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기존 합격선이나 학습 전략만으로 준비 방향을 잡기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는 경단기가 경폴카와 통합해 처음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고자 세심하게 준비했으며, 올해 치러진 시험 결과와 그동안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변화된 시험 환경을 분석하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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