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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도 메시도 손흥민도 겪었다…전속계약이 빚은 진풍경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맞아 맥도날드가 출시한 손흥민 한정판 컵이 국내 매장에서는 빠졌다. 미국, 멕시코, 유럽 등 해외 매장에서는 정상 판매돼, 국내 팬들은 해외 직구나 중고 거래로 컵을 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에서는 손흥민의 국내 광고 계약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모 외식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이 계약에는 기간 중 동종 외식업체 광고에 나설 수 없다는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글로벌 캠페인이라도 국내에서는 컵에 그의 얼굴을 넣을 수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계약 기간이 끝나면 상황은 달라진다. 업계는 해당 계약이 이달 종료될 것으로 보고 있어, 이르면 7월부터 국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은 최근 맥도날드와도 모델 계약을 맺었다. 손흥민의 사례처럼, 스포츠 스타나 유명인이 전속계약 조항에 묶여 경쟁사 제품 출시나 마케팅에 제동이 걸린 경우는 과거에도 적지 않았다. 대표적인 사례가 펩시와 코카콜라다. 월드컵 공식 후원사는 오랜 기간 코카콜라가 차지하고 있다. 비공식 후원사인 펩시는 광고에 '월드컵'이라는 단어나 대회 로고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 제약 속에서 펩시가 택한 전략은 스타 마케팅이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펩시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 로빈 반 페르시 등 각국 대표 선수 19명을 한데 모은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했다. 단편 영상과 디지털 콘텐츠를 130여 개국에 뿌렸지만, 광고 어디에도 월드컵은 등장하지 않았다. 대회를 직접 거론하지 않으면서 대회 분위기에 편승하는 방식이었다. 로고를 가린 사례도 있다.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당시 미국 농구 대표팀 '드림팀'의 공식 후원사는 리복이었다. 선수들은 시상식에서 리복 로고가 박힌 단복을 입어야 했다. 문제는 나이키 모델이던 마이클 조던이었다. 조던은 크로아티아를 꺾고 금메달을 받는 시상대에서 어깨에 성조기를 둘러 리복 로고를 가렸다. 찰스 바클리, 매직 존슨 등 다른 나이키·컨버스 소속 선수들도 옷깃을 세우거나 국기를 활용해 로고를 감췄다. 조던이 이날 로고를 가리는 데 사용한 성조기는 2024년 경매에서 약 180만달러(약 25억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계약과는 무관하지만 비슷한 장면이 연출된 경우도 있다. 2021년 유로2020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앞에 놓인 코카콜라 두 병을 치우고 생수병을 들어 보였다. 코카콜라는 당시 대회 공식 후원사였다. 다음 날에는 무슬림인 폴 포그바가 알코올 브랜드 하이네켄 병을 치웠다. 호날두의 행동 직후 코카콜라 시가총액이 40억달러가량 줄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팩트체크에서 주가는 회견 이전부터 하락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쟁사와의 계약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과 신념에서 비롯된 행동이라 앞선 사례들과는 다소 다르다. 국내에도 같은 성격의 조항이 존재한다. 광고모델 계약서에는 계약 기간 중 경쟁사의 동종 제품군 광고나 잡지 화보, 판촉 행사에 출연할 수 없다는 조항이 통상적으로 포함된다. 걸그룹 카라(KARA)의 의류 광고 계약을 둘러싼 분쟁은 이 조항을 두고 법정 다툼으로 번진 사례다. 결국 손흥민 컵은 계약이 끝나야 풀리는 문제다. 한국 팬들이 손흥민 컵을 손에 쥐는 것은 그가 모 외식 브랜드와 헤어진 다음이 될 전망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인기 델리·가전까지…유통업계, 여름철 할인 경쟁

여름철 수요 선점을 위해 유통업계가 인기 품목 위주로 가성비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름철 보양식과 델리 등 각종 먹거리부터 물놀이 용품·에어컨 등 시즌 상품까지 폭넓게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24일까지 각종 먹거리·여름 시즌 상품을 할인가로 판매하는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 주요 상품과 자체 브랜드(PB) '심플러스' 상품, 튜브·스노클링 등 물놀이용품 700여종과 선풍기·냉감 이불·패드 등 여름 맞이 아이템들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나들이 수요 선점을 위한 인기 델리 할인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24일까지 '뉴(NEW) 한통가아아득 치킨(팩)'을 9990원에, 기존 구성(5입)에 3입을 추가한 '뉴 함박 스테이크'는 1만1990원에 각각 선보인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연어새우초밥(20입)'도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한마리 통장어 구이' 등 5000원 미만의 여름철 보양식 신상품도 눈길을 끈다. 이마트는 오는 21일까지 델리 코너를 통해 '반값 옛날통닭'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절반 가격인 298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지난 3월 고래잇 행사 당시 8만 마리 이상 팔릴 만큼 고객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사용 빈도가 높은 가전 제품도 주요 프로모션 대상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까지 여름 가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인터넷 최저가 도전 상품부터 금액대별 할인,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 브랜드별 행사 혜택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 주요 행사 대상은 에어컨, 선풍기, 음식물처리기 등 총 66개 '슈퍼히어로' 상품이다. 슈퍼 히어로는 행사상품 중 가격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다. 쿠쿠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계전 가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에어컨, 서큘레이터, 제습기 등 인스퓨어 여름 계절가전 라인업을 최대 73% 할인가로 선보인다. 코웨이도 이달 말까지 일부 얼음정수기·벽걸이 에어컨·제습기·비데 상품 렌탈 시 최대 18개월 간 렌탈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AI 대기업-글로벌 빅파마 ‘합종연횡’…K-제약바이오 생존 전략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신약 시장 공략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AI테크 기업과의 연합전선 구축부터 자체 AI모델 개발까지 다각도로 전략을 펼치며 글로벌 선두주자 추격을 가속하는 모양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파마텍은 지난 16일 LG AI연구원과 AI모델을 활용해 차세대 펩타이드 기반 경구용 치료제를 공동개발하는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LG AI연구원이 질병 원인물질의 구조를 분석하는 AI모델을 개발하고, 이 모델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면 디앤디파마텍이 해당 물질의 구조 설계·검증·개발·상업화 등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번 LG-디앤디파마텍간 연합은 글로벌 AI 신약개발 시장에서 주류 사업모델로 자리잡은 이른바 '빅테크-빅파마' 연합 전략이 국내에서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예컨대 글로벌 빅파마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은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을, 노보노디스크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택하며 신약 발굴·품질 관리 등 폭넓은 분야에서 연합 전선을 구축한 상태다. 특히 이번 LG-디앤디파마텍 연합의 경우엔 후보물질 탐색·발굴에만 수년이 소요되던 의약품 개발 과정이 AI모델 활용을 통해 획기적으로 단축될 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과 유망 바이오텍간 협업을 통해 신약을 창출하는 'AI 신약 주권 확립'을 앞당길 사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전통 제약기업간 공동연구를 통해 AI 신약개발 기술을 고도화하려는 시도도 포착된다. 같은 날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한 목암생명과학연구소(GC녹십자그룹)와 에스티팜(동아쏘시오그룹)이 대표적이다. 앞선 LG-디앤디파마텍 연합이 펩타이드 기반 의약품에 초점을 맞췄다면, 목암연구소-에스티팜 연합은 AI 기반 유전자(RNA) 신약의 설계·최적화 기술을 고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목암연구소-에스티팜 연합은 목암연구소가 보유한 생성형 AI·바이오 파운데이션 모델 역량에 에스티팜이 축적한 RNA 기술력을 결합함으로써,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설계와 최적화 등 개발 과정을 효율화하고 AI 기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한층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 AI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구축해 후보물질 발굴 등 신약개발 과정을 효율화하려는 제약기업도 있다. JW중외제약은 자체 AI 플랫폼 '제이웨이브'를 구축해 신약 후보물질 탐색·최적화 등 발굴 과정 전주기에 걸쳐 효율화를 진행 중이다. 제이웨이브는 세포주·오가노이드·질환 동물모델 유전체 정보와 자체 합성 화합물 데이터 등 생물·화학 빅데이터에 구조기반 모델링, 강화학습 알고리즘 등 AI모델 20여종을 적용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대웅제약은 약 8억종에 이르는 화합물질 분자모델 데이터베이스(DB) '다비드'와 AI 기반 신약개발 시스템 '데이지' 등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며 AI 신약개발 역량 내재화에 나섰다. 삼진제약 역시 연구센터 산하 AI신약개발팀을 별도 편성하는 한편, 신약 및 멀티오믹스 분석 AI 모델 개발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유한양행도 신약 후보물질의 설계와 선별, 분석 등 개발 전주기를 통합하는 데이터 기반 AI 신약개발 플랫폼 '유니버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 셀트리온과 SK바이오팜 역시 AI를 미래 핵심 성장전략으로 지목하고 자사의 AI 기반 신약개발 역량 강조에 나섰다. 이들 기업은 다음 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구체적인 AI 기반 신약개발 전략과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박주성 기자 wn107@ekn.kr

닥터블릿, 식전·식후 대사 관리 초점 맞춘 ‘푸응 LCEC 450 버닝’ 선보여

글로벌 웰니스 그룹 더퓨처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헬스케어(이하 닥터블릿)가 식전 및 식후 체지방 관리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 '푸응 LCEC 450 버닝'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체중 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기보다 건강한 대사 활동을 기반으로 체중을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닥터블릿은 식사 전후 지방 활용과 에너지 소비를 고려한 체지방 관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푸응 LCEC 450 버닝'은 식전 또는 식사 후에도 체내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고 칼로리 소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라임과 카카오 유래 성분을 배합한 기능성 원료 '테올림(Theolim™)'이 주원료로 사용됐다. 테올림은 에너지 대사와 지방 사용에 관여하는 헤스페리딘(Hesperidin)과 열생성 및 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을 핵심 성분으로 한다. 제품 한 정에는 테올림 450mg이 함유돼 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와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강추출분말, 녹차추출분말, 흑후추추출분말, 과라나추출분말 등을 부원료로 배합해 대사 및 건강 관리를 지원하도록 구성했다. 섭취 방법은 하루 한 번 1정을 물과 함께 복용하는 방식이다. 닥터블릿은 배달음식과 야식, 회식 등 고열량·고지방 식단에 자주 노출되는 현대인들이 식전 또는 식후 체지방 관리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닥터블릿 관계자는 “푸응 LCEC 450 버닝은 식전 또는 식후 신체가 지방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건강한 방식으로 체지방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신세계 청담서 사케 58종 시음…엠즈베버리지, 식중주 ‘마스미’ 알린다

엠즈베버리지가 총 58종의 주류가 전시되는 2026 사케 페어에서 '마스미 산카' 등 일본 전통 양조장 마스미의 대표 사케 7종에 대한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엠즈베버리지는 20일부터 양일간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점 지하 1층 청담 트웰브에서 개최되는 2026 사케 페어를 통해 마스미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마스미는 대표 제품인 마스미 산카와 마스미 쿠로를 비롯해 마스미 아카, 미야사카 야마다니시키, 미야사카 미야마니시키 등 총 7종의 사케를 출품한다. 행사장에서는 마스미 제품을 포함해 일본 각 지역 양조장의 사케와 쇼츄 총 58종이 전시 및 소개될 예정이다. 마스미는 1662년 일본 나가노현 스와 지역에서 창업한 사케 브랜드다. 음식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식중주 철학을 기반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케 양조에 주로 사용되는 협회 7호 효모를 발견한 양조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전국신주감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마스미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마스미가 생산하는 사케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나가노현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이어온 양조 기술과 제품의 풍미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50일간 수박 68만통 분량 소진…메가MGC커피, 수박 음료 280만잔 판매고

메가MGC커피가 꿀수박주스를 비롯한 여름 한정 수박 음료 3종으로 280만 잔의 판매고를 올리며 제로 슈가 제품 등과 함께 하절기 메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꿀수박주스와 수박 리치코코 슬러시 및 수박소르베 밀키 스무디 등 3종의 여름 시즌 메뉴 누적 판매량이 280만 잔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MGC커피 자체 분석에 따르면 해당 판매 기간 동안 제품 제조에 사용된 수박은 68만 통 분량이다. 해당 제품군은 4000원대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럽 사용을 줄이고 수박을 100% 착즙한 원액에 실제 수박 원물을 첨가해 과일 당도와 식감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MGC커피는 매장별 제조 매뉴얼을 균일화해 음료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로 칼로리 및 제로 슈가 기획 음료인 제로 레몬말차 아이스티를 출시해 하절기 메뉴 라인업을 운영 중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맛과 품질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참전용사 100명 초청 오찬·묘비 정화…동서식품, 현충원 봉사활동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100명의 참전용사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마쳤다. 동서식품은 지난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지정된 묘역의 묘비를 닦고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참전용사 100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한 뒤 오찬을 가졌다. 임직원과 참전용사를 그룹별로 매칭해 식사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는 활동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훈 동서식품 과장은 “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동서식품은 이 같은 임직원 봉사활동 외에도 관련 기관 대상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20일 아동 복지단체에 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취약계층의 하절기 대비를 위해 8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냉방용품 및 하절기 식품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관광지·숙박 시설 현장 점검…모두투어, 연계 대리점 북해도 스터디투어

모두투어 직원과 대리점 관계자 등 25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북해도 비에이와 삿포로 등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상품 구성을 확인하는 현장 점검을 마쳤다. 모두투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상품 판매 기여도가 높은 20개 BP(베스트파트너) 대리점 관계자를 초청해 스터디투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대리점 관계자와 모두투어 직원 등 총 25명이 티웨이항공편을 이용해 북해도를 방문해 여름 시즌 관광지와 숙박 시설의 운영 동선을 확인했다. 모두투어 집계 기준 7월과 8월 출발 일본 상품의 지역별 예약 비중에서 삿포로가 41.8%를 차지했으며 오사카 20.3%와 후쿠오카 13.2%가 뒤를 이었다. 참가자들은 이 같은 북해도 지역 수요에 맞춰 비에이와 후라노 및 오타루, 노보리베츠, 도야, 삿포로 등 코스를 순회하며 자유관광과 쇼핑 동선을 점검했다. 현장 답사와 함께 숙박 시설 점검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사 상품에 포함되는 조잔케이 뷰 호텔과 노보리베츠 마호로바 및 노보리베츠 그랜드 호텔, 프리미어 호텔 츠바키 삿포로 등을 시찰하며 객실과 식사 및 부대시설을 확인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대리점의 고객 상담 정보를 보완하고 신상품 개발과 기존 상품의 구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영 모두투어 일본사업부 부서장은 “이번 스터디투어를 통해 대리점의 상품 이해도를 높이고 현지 점검 결과를 상품 기획과 운영에 반영해 북해도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22명 어르신 여행 경비 전액 지원…노랑풍선, ‘꿈만들기’ 대상 전방위 확대

그동안 아동과 자립준비청년 및 소방공무원 가족 등을 지원해 온 노랑풍선이 올해 처음으로 독거 노인 등 시니어 계층으로 수혜 대상을 넓혀 전액 무료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노랑풍선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및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선정한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 어르신 등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규슈 여행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여행 경험이 적은 취약계층의 여행 경비를 전액 지원하는 노랑풍선의 사회공헌 활동인 8회차 꿈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노랑풍선은 2018년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아동을 시작으로 자립준비청년과 소방공무원 가족 등으로 수혜 대상을 넓혀왔으며 시니어 계층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 일정은 고령층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도보 이동을 줄이고 자연 관람과 온천욕 및 미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노랑풍선의 일본 현지 법인인 YBJ가 현지 운영과 관리를 맡아 전문 가이드와 진행 요원이 전체 일정에 동행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도한 시니어 대상 사회공헌 활동은 여행 기업으로서 기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라며 “소방관 가족과 자립청년에 이어 어르신들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선착순 500명 시식 제공…삼양식품, 서울 주요 거점서 ‘탱글’ 오프라인 모객

삼양식품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거점에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시식과 현장 이벤트를 연계한 푸드트럭 캠페인을 운영한다. 삼양식품은 21일부터 나흘간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을 찾아가 푸드트럭 형태의 '탱글 프로틴 파스타 서포트럭'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1일 한강 예빛섬을 시작으로 한국프레스센터와 종로 청계광장을 거쳐 DDP 어울림광장 등 서울 주요 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전개된다. 행사 현장에서는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와 '탱글 머쉬룸크림 파스타' 시식 기회를 각각 250명씩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는 크림소스에 새우와 마늘을 더한 제품이며 탱글 머쉬룸크림 파스타는 양송이와 표고버섯 및 트러플 향을 조합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식 행사와 함께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탱글 갈릭쉬림프 프로틴 파스타의 단백질 함유량 18g을 활용한 타이머 게임 '18초를 잡아라'를 비롯해 고단백질과 식이섬유 및 4분 조리 등 제품 특징을 반영한 룰렛 게임을 통해 참여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DDP 어울림광장에서 게스트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파스타 브랜드 탱글을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건면 기술을 적용한 탱글 프로틴 파스타를 현장에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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