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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그룹, 신임 CEO로 최진환 전 롯데렌탈 대표 선임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 품에 안긴 청호그룹이 그룹 지주사인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 최고경영자(CEO) 겸 그룹 총괄대표로 최진환 전(前)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 최 총괄대표는 30년 넘게 여러 소비자 대상 사업을 이끌며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온 이력을 갖고 있다. 최근까지 그는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하며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영역을 넓히는 한편, 데이터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주도하며 회사의 성장과 사업 혁신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총괄대표는 글로벌 대형 컨설팅 회사 에이티커니(A.T. Kearney)와 베인앤컴퍼니(Bain&Company)에서 전략 컨설팅 업무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현대캐피탈, 현대라이프생명보험 등을 거쳐 SK브로드밴드에서 대표를 지냈고, 칼라일이 투자했던 당시 ADT캡스 대표도 맡은 바 있다. 칼라일 측은 향후 최 총괄대표 행보에 대해 “최진환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 신임 CEO는 청호그룹 전반의 전략과 운영을 총괄하고,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호그룹은 정창국 전 ADT캡스·에코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청호나이스, 마이크로필터, 엠씨엠의 대표로, 정세형 전 ADT캡스·에코비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나이스엔지니어링의 대표로 각각 선임했다. 정창국 대표와 정세형 대표는 각각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의 총괄CFO와 총괄CSO를 겸임하며, 그룹 차원의 재무·략 업무도 함께 담당한다. 최 총괄대표와 정창국·정세형 신임 대표는 과거 ADT캡스에서 함께 손발을 맞췄던 핵심 경영진으로, 이번에 청호그룹에서 다시 뭉치게 됐다. 같은 날 최 총괄대표는 칼라일 아시아의 선임고문(Senior Advisor)으로도 함께 위촉됐다. 해당 역할을 통해 그는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칼라일의 신규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청호그룹을 비롯한 칼라일 포트폴리오 기업의 가치 제고 전략에 대한 자문도 병행한다. 최진환 크리스탈홀딩스코리아 신임 CEO는 “청호그룹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에 청호그룹의 총괄대표로 합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객 중심의 다양한 사업을 성장시키고 혁신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칼라일과 각 계열사 경영진, 임직원들과 함께 청호그룹이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임직원들이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칼라일은 지난 8월 청호그룹 인수를 마쳤다. 앞서 6월에는 고(故) 정휘동 전 청호나이스 회장 유족과 청호그룹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으로는 청호나이스를 포함해 마이크로필터·엠씨엠·나이스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 석탄전환지역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배움숲’ 본격 운영

강원랜드가 석탄산업 전환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기 위한 공동교육과정을 본격 가동했다. 강원랜드는 교육지원사업 '강원랜드 배움숲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인 '배움숲 공동교육과정'을 정선고·도계고·황지고 등을 거점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의 지리적 여건과 학생 수 감소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진에는 권오현 서울대 사범대학 명예교수를 비롯해 정윤길 동국대 교수, 변정호 강원대 과학영재교육원장, 김희태 한국에너지공과대 부교수와 현직 교사 등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의 이해', '생성형 AI와 메이커 실습' 등 인문·자연·공학 융합형 수업을 받게 된다. 수업은 단순 강의에 그치지 않는다는 게 강원랜드 측 설명이다. 학생들은 지역 현안을 직접 탐구하고 생성형 AI와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해 결과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에도 참여한다. 관련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도 기록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학생들의 이동을 위한 교통편과 1대1 진로 컨설팅 등도 지원해 지역 내 교육 인프라의 한계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배움숲 공동교육과정 2차수는 다음달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1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오영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했다.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성 인지 감수성 함양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펼쳐진 강연이다. 강연에는 임직원 및 자회사·협력업체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오 상임위원은 '존중받는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역할과 언어'를 주제로 인권 존중의 중요성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조직 내 양성평등 확립을 위한 조건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중기부, 내년 예산 18.1조 편성…‘모두의 창업’ 2만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9.4% 늘어난 18조724억원으로 편성했다. 내년도 중기부 예산안은 관행적 지원사업을 과감하게 폐지하고, 중점 사업에 전폭적으로 투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노용석 중기부 장관직무대행(제1차관)은 지난 8월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7년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안 사전브리핑'에서 “창업, 성장, 도약, 재도전까지 국가가 함께하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 경제 성장의 온기를 전통시장, 지역상권과 소상공인까지 확산하기 위한 핵심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2027년도 예산안은 '모두가 성장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구현'이 기본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크게 중소기업의 성장경로를 체계화해 지원하고, 성장의 온기를 지역과 계층으로 확산하는 데 무게중심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 창업 열풍 확산 △신성장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실패 및 위기 기업에 대한 재도전‧재도약 지원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지원 △소상공인 기본사회보장 체계 구축 △상생 생태계 확장 및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 등이다. ◇ 창업부터 재도전까지, 성장 사다리 만든다 먼저 중기부는 창업 인재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에 4411억원을 편성한다. 모두의 창업 지원 규모를 올해 1만5000명에서 내년 2만명으로 확대하고, 도전자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단계별 사업화 자금을 평균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도시'를 기존 4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하고, 창업도시에 소재한 창업기업과 이전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과 지역 정착 비용을 지원한다. 모태펀드는 역대 최대인 1조3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창업초기펀드에 2400억원, 지역성장펀드에 2850억원을 배정하고, 기존 군사·국방 영역에서 첨단기술 영역으로 확장한 신안보(新安保)와 인공지능(AI), 딥테크 등에 투자하는 차세대 유니콘 프로젝트에 5250억원을 배정했다. 또 중기부는 신안보와 기후테크, 제약바이오, K-소비재 등 4대 신성장 분야 혁신기업 300개사를 발굴하는 데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미국의 인큐텔처럼 정부가 직접 신안보 후보 및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안보전문투자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연구개발(R&D) 사업은 4대 신성장 분야 등에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전년대비 3500억원가량 증액한 총 2조5537억원을 편성했다. 그밖에 피지컬 AI 분야 기술 실증 사업을 위해 1728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유망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지원도 강화한다. 점프업 프로그램 예산은 전년대비 2.8배 늘어난 1642억원으로 책정됐고, 기존의 수출바우처 지원 체계를 개선해 관련 예산도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린 3137억원을 편성했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4조4000억원 규모로 직접 공급하는 한편, 1조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도 병행하기로 했다. 창업자의 재도전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도 마련됐다. 새로 신설되는 재도전성공학교 예산은 595억원, 재도전 응원 프로젝트에는 334억원, 재도전성공패키지에는 469억원이 배정됐다. ◇ 성장의 온기를 지역과 계층으로 확산 소상공인 정책에 있어서는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사업과 함께 로컬 시장 육성안이 마련됐다. 특히 소상공인의 기본사회보장 체계 구축을 위해 △청년 소상공인 정책보험 신설 △산재보험 가입 지원 강화 △소상공인 건강돌봄지원 신설 등이 정책이 마련된다. 청년 창업 안심보험료 지원 예산은 300억원, 소상공인 건강돌봄지원 사업 예산은 2050억원이다. 소상공인 융자 사업은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중점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한다. 기존의 1조2200억원 규모의 일반경영안정자금을 2조원 규모의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으로 전환하고, 총 2조2500억원의 융자를 포함해 총 4조25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또 상생 생태계 확장 및 공정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상생배달앱 지원에 1240억원을 신규 책정했다. 노 차관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 성장사다리와 성장의 온기 확산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해 예산을 편성했다"며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책임감 있게 모든 정책 역량을 투입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세라젬, ‘마스터 V9 2027’ 출시…온열·마사지 기능 세분화

세라젬이 척추 관리 제품의 마사지와 온열 기능을 세분화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을 선보인다. 세라젬은 대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을 개선한 '마스터 V9 202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온열 성능을 비롯해 마사지 프로그램과 조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들이 새롭게 적용된 게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온열 기능이다. 세라젬은 은(Ag)과 그래핀 소재를 결합한 발열체 '세라 그래핀'을 매트에 적용했다. 팔다리 부위까지 발열체를 적용해 열 전달 효율을 높이고 신체 전반에 고른 온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게 세라젬 측 설명이다. 사용 과정에서의 편의성도 손봤다. 리모컨 거치부 아래에 각도 설정 버튼을 새롭게 배치해 원하는 리클라이닝 각도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센서 정밀도도 높였으며, 직전에 사용했던 마사지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퀵 스타트 버튼'도 추가했다. 마사지 프로그램은 기존 27개에서 29개로 늘었다. 척추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견인 모드를 새롭게 추가하고 일상생활에서 근육의 긴장이나 피로가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세라젬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추석 수요를 겨냥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마스터 V 컬렉션'을 비롯한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14일까지 주문을 확정한 고객에게는 추석 전 설치를 보장한다. 마스터 제품을 포함해 2종을 구독 선납하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종 이상을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마사지 소파 '리플랙스 마사지 소파', '셀트론 순환 체어'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한편 세라젬은 제20회 아시안 게임(아이치-나고야2026)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파우제 M8 Fit'을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 전시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세라젬은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8 Fit'의 양옆 사이드 커버에 국가대표 선수 28명의 사인을 담았다. 해당 제품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세라젬 챔피언스 리커버리 라운지'에서 선수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것이다. 오는 6일까지 세라젬의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팅 스토어인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서 만날 수 있다. 세라젬은 공식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글에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세라젬은 앞서 '공간에 컴팩트하게, 마사지는 더 깊이 있게'를 콘셉트로 마사지 기능과 휴식 경험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4'를 새단장해 출시하기도 했다. 안마의자가 차지하는 공간에 대한 부담을 느끼면서도 집 안 인테리어와 공간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25~40대 여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션가 NOW] 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LF 던스트, 엘바, 아르켓, 신영와코루 비너스

◇ 신세계인터내셔날 시즌리스 여성복 '텐먼스' 돌아왔다 한번 사면 오래 입을 수 있는 슬로우패션을 표방하며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던 여성복 '텐먼스(10MONTH)'가 돌아온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SHINSEGAE V)에서 여성복 브랜드 텐먼스를 새롭게 론칭했다. 지난 2023년 브랜드 운영을 중단한 지 약 3년 만의 귀환이다. 기존의 시즌리스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디자인 감도와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텐먼스는 2020년 출시한 온라인 패션 브랜드다. 브랜드명처럼 1년 12개월 중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시즌리스 패션을 지향하며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를 갖춘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사업 재편 영향으로 브랜드가 중단된 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계속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찾는 소비 트렌드가 강화되자 텐먼스 재론칭을 결정했다. '가장 자주 그리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이라는 텐먼스만의 강점이 다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돌아온 텐먼스는 '12개월 중 10개월, 가장 자주 찾게 될 옷'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에 맞춰 계절보다 일상을, 유행보다 본질을 바라보며 언제 입어도 자연스럽고 오랫동안 손이 가는 옷을 제안한다. 제품은 아우터와 니트, 티셔츠, 팬츠 등 옷장 속 기본이 되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한다. 한 가지 아이템을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출근부터 주말, 일상까지 폭넓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텐먼스는 한 시즌 입고 사라지는 옷보다 오래 입을수록 가치가 느껴지는 옷을 만들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유행에 따라 소비되는 브랜드가 아닌 일상에서 가장 자주 찾게 되는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LF 던스트, 서울패션위크서 브랜드 첫 런웨이 LF 자회사 씨티닷츠의 밀레니얼 캐주얼 브랜드 '던스트(Dunst)'가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를 열고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정체성을 하나의 런웨이에 집약해 선보인다. 던스트는 오는 5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월드파크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 브랜드 최초의 패션쇼를 개최한다. 2019년 LF 사내벤처 프로젝트로 출발한 던스트는 클래식에 동시대적인 감각을 더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혀왔다.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이번 패션쇼는 지난 7년간 던스트가 구축해온 브랜드의 미학과 스타일을 런웨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하고, 한층 높아진 브랜드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다. 던스트는 첫 패션쇼부터 통상적인 패션위크의 문법과 다른 방식을 택했다. 다음 시즌 컬렉션을 미리 공개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현재 전개 중인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SEE NOW, BUY NOW' 방식으로 선보인다. 런웨이에서 만난 스타일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금의 일상으로 바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 던스트가 지향해온 '일상과 맞닿은 패션'을 보여준다는 취지다. 이번 런웨이에는 2026 가을·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50여 개의 룩이 오른다. 주요 아이템을 새로운 스타일링과 연출로 재구성해 개별 제품을 넘어 컬렉션 전체의 무드와 던스트가 그리는 가을·겨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LF 씨티닷츠 던스트 관계자는 “론칭 이후 처음 선보이는 패션쇼인 만큼 지난 7년간 던스트가 쌓아온 스타일과 브랜드의 방향성을 가장 던스트다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했다"며 “이번 쇼를 통해 컬렉션을 보는 것을 넘어 던스트가 바라보는 동시대의 일상과 스타일을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엘바테게브 슈즈 브랜드 '엘바',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 열어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엘바테게브(ELBATEGEV)의 슈즈 전문 브랜드 '엘바(ELBA)'가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4층에 첫 오프라인 스토어를 열었다. 엘바는 엘바테게브의 정제된 미학과 섬세한 감성을 담은 슈즈 브랜드다. 신발이라는 사물을 단순한 소모품이 아닌 하나의 '건축적 오브제'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익숙하고 안정적인 실루엣을 바탕으로 선과 면을 변주해 구조적인 위트를 더하고, 심플함 속에 엘바테게브만의 독창적인 디테일을 담아 낯설지만 세련된 조형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또한 일상에서 고민 없이 손이 가는 실용적이고 타임리스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엘바의 첫 오프라인 스토어인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브랜드 특유의 간결하고 정돈된 미감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이다. 엘바테게브는 7일 롯데아울렛 이천점에 브랜드의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 이번 매장에서는 '리얼리즘의 미학'을 주제로 우아함과 실용성을 갖춘 엘바테게브의 다양한 백 라인업을 선보인다. 엘바 관계자는 “이번 매장 오픈은 그동안 온라인과 팝업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엘바테게브와 엘바가 오프라인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학과 가치를 보다 가까이서 전달할 수 있는 공간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아르켓(ARKET), 일상과 특별한 순간을 위한 AW26 홈웨어 컬렉션 선봬 노르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올가을과 겨울, 세심하게 고른 오브제와 자연스러운 형태, 소소한 축하의 순간을 통해 일상의 루틴이 한층 풍요로워지는 방식을 담아낸 AW26 홈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낮이 짧아지고 생활의 중심이 실내로 옮겨가는 계절, 집은 일상의 루틴과 특별한 모임이 함께하는 공간이 된다. 실용적인 오브제는 다가오는 계절과 만나 따뜻함과 빛,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번 AW26 홈웨어 컬렉션은 일상과 사람들이 함께 모이는 순간 사이의 관계에 주목한다. 두 순간을 서로 분리된 것으로 바라보는 대신, 하나가 다른 하나를 어떻게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준다. 평소 아끼는 머그는 특별한 날의 테이블 세팅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오랜 시간 하나씩 모아온 오너먼트는 겨울의 리추얼에 스며든다. 아르켓의 AW26 홈웨어 컬렉션은 일부 오프라인 스토어(더현대 서울, 가로수길, 신세계 센텀시티) 및 온라인 스토어(arket.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신영와코루 비너스, 가을 신제품 '와이렛' 출시 신영와코루의 언더웨어 브랜드 비너스가 독자적인 기술력을 담은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선보인다. 신영와코루에서 운영하는 비너스(VENUS)가 브라렛과 와이어 브라의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브라 '와이렛(Wilet)'을 출시하고,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TWICE) 지효와 함께한 가을 캠페인 '와이렛: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와이렛'은 '브라렛의 자유로움'과 '와이어 브라의 정교한 핏' 사이에서 고민하던 2030 여성들을 위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언더웨어다. 내추럴한 브라렛 디자인 속에 비너스의 기술력을 담은 '컨실드 와이어' 설계를 더해, 조임 없는 편안함과 무너짐 없는 보정력을 동시에 구현하며 언더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부드럽게 밀착되는 소프트 티타늄 와이어와 맞춤형 볼륨 설계는 일상 속 모든 움직임에 안정적인 실루엣을 선사한다. 미니멀한 무드의 레이스와 세련된 백 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단순한 이너웨어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핏을 극대화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 지효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도 공개했다. 낯선 사랑에 이끌리는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에서 지효는 언더웨어와 일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효 특유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으로 와이렛의 편안하고 세련된 특징을 소화해냈다. 지효와 함께한 가을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비너스 공식 홈페이지 및 자사몰 '비너스이숍'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영와코루 비너스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음에 따라 비너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새로운 언더웨어 카테고리 '와이렛'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효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분들이 새로운 차원의 언더웨어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 한국 공식 론칭 일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가 브랜드를 한국에 공식 론칭했다. 일본 글로브라이드(GLOBERIDE)가 1958년부터 전개해 온 피싱 브랜드 '다이와(DAIWA)'는 현재 제조·판매를 포함한 해외 19개 거점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가 내세우는 콘셉트는 '대자연과 도시를 매끄럽게 잇는 가교'. 브랜드명의 'PIER'는 잔교, 즉 다리를 의미한다. 피싱과 패션, 자연과 도시라는 서로 다른 영역을 연결하고 아웃도어의 기능성을 일상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야말로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다이와피어39(DAIWA PIER39)'의 디자인은 피싱 웨어에서 비롯된 실용적인 기능을 축으로 구성된다. 여유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피싱 베스트의 수납력에서 착안한 포켓과 캐스팅 시의 움직임을 고려한 팔꿈치 액션 플리츠 등 피싱에서 비롯된 기능적 디테일을 곳곳에 담아냈다. 컬렉션에는 고기능 합성섬유를 중심으로 채택했다. 천연섬유와 같은 질감을 지니면서도 방수·방풍·투습·경량·속건·신축 등 아이템의 용도에 맞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했다. ◇ 루이 비통, 모노그램 130주년 맞아 '케어 & 리페어' 장인정신 조명 루이 비통이 모노그램 13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케어 & 리페어' 서비스를 조명하고, 세대를 이어 전해지는 장인정신의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다. 1896년 조르주 비통(Georges Vuitton)이 보호 기능과 차별성을 고안해 선보인 모노그램은 지난 130년간 브랜드의 수많은 여정과 유산을 함께해 온 시그니처다. 루이 비통은 올 한 해 글로벌 캠페인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이 오래도록 간직되고 세대를 넘어 전승되도록 디자인한다는 창립 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제품의 리페어는 창립 이래 루이 비통 역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시공간을 넘어 여행하도록 제작된 루이 비통의 트렁크와 백은 오랜 세월을 견디고 복원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다. 루이 비통은 현재 전세계 11개 리페어 워크숍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 브라운브레스, 알파드라이브원 26FW 시즌 전속 모델 발탁 브라운브레스(BROWNBREATH)가 글로벌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을 26FW 시즌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브라운브레스는 알파드라이브원 (ALPHA DRIVE ONE) 이 가진 자유로운 소년미와 멤버 각각의 개성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무드와 부합해 이번 시즌 전속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6FW 캠페인은 'UNFORCED LIFE'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도시의 통제와 정해진 질서에서 벗어난 소년들이 목적지 없는 밤의 질주를 시작하며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본능과 자유를 깨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알파드라이브원과 함께한 브라운브레스 26FW 캠페인은 1일부터 브랜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N32, 삼천리자전거, 매드포갈릭, 현대홈쇼핑, 롯데마트, 블랙포레

◇ 시몬스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N32, 예비부부 위한 '웨딩 프로모션' 진행 시몬스의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N32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건강하고 안전한 신혼 침실을 위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우수한 통기성의 'N32 폼 매트리스'와 탁월한 안전성을 갖춘 'N32 모션베드', 그리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 등 신혼 침실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선사한다. 특히 N32 폼 매트리스와 N32 모션베드를 함께 구매할 경우 혜택은 더욱 커진다. N32 모션베드는 5개의 플레이트로 분절돼 사용자의 자세나 수면 환경에 따라 세밀하게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분절되는 모든 면에 '안전 센서'가 부착돼 끼임 발생 시 안전 모드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스판 안전 가림천'이 설치돼 어린아이를 양육하는 집에서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구매 및 품목별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여기에 N32는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배송비 무료 혜택'을 제공하며, 1인 가구나 맞벌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시간에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이어져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다. ◇ 삼천리자전거, 무신사 입점…라이프스타일 플랫폼서 새 고객 만난다 삼천리자전거가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무신사에 공식 입점했다. 삼천리자전거는 소비자의 구매 채널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무신사로 온라인 유통 접점을 넓혔다. 기존 자전거 전문 유통망을 넘어 패션과 스포츠, 취향 기반의 타깃층이 모이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활용해, 자전거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신규 입문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에서는 첫 입점 제품으로 KBO 10개 프로구단과 협업해 선보인 'KBO 콜라보 자전거'를 판매한다. 프로야구에 대한 높은 관심과 팬덤을 자전거와 결합한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기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야구를 함께 즐기는 가족 단위 소비자와 스포츠·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높은 고객층까지 접점을 넓힌다. KBO 콜라보 자전거는 18인치와 22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프로야구 구단의 개성과 아이덴티티를 자전거 디자인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삼천리자전거는 향후에도 오프라인 대리점 중심의 유통 경쟁력을 견고히 유지하는 동시에,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대리점 주력 제품과 차별화된 특화 기획 상품 중심으로 라인업을 운영하며 대리점과 연계한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이번 무신사 입점을 통해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을 마련했다"며 “KBO 콜라보 자전거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전거를 보다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매드포갈릭 캐치테이블 입점…세트 할인 등 특별 프로모션 진행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실시간 맛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에 공식 입점하고, 이를 기념해 9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드포갈릭은 지난달 31일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한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매장 예약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들의 예약 편의성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캐치테이블 앱 내 브랜드관을 통해 원하는 매장과 시간을 손쉽게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캐치테이블 입점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캐치테이블 예약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스페셜 프리미엄 세트' 또는 '로맨틱 프리미엄 커플 세트' 주문 시 3만원 할인, 5만원 이상 주문 시 '애플 치즈 프라이' 무료 증정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예약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타 메뉴 쿠폰과는 함께 이용할 수 없다. 통신사 할인, M CLUB 멤버십 등 제휴 할인·적립과는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캐치테이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한층 편리해진 매드포갈릭의 외식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다이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현대홈쇼핑, 추석 맞아 '다드림 감사제' 진행 현대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고객들에게 할인과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다드림 감사제'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현대홈쇼핑은 매일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내 다드림 감사제 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 선착순 5만명에게 5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지급한다. 쿠폰팩은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포함해 10% 할인 쿠폰, 5000원 할인권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현대홈쇼핑은 추석을 기념한 추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현대H몰이나 TV홈쇼핑에서 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의 최대 10%(최대 100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식품 외 카테고리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10%(일 최대 1만원)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방송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로 열리는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 롯데마트, 9월 '통큰데이' 진행 롯데마트가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통큰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통큰데이는 가을철을 맞아 제철 과일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제철 먹거리를 찾는 고객을 겨냥해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가을철 인기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홍로사과(4~8입/봉/국산)'는 행사카드 결제 시 5960원에 판매한다. '캠벨포도(1kg/박스/국산)'는 4일(금) 단 하루 4960원에 선보인다. '제스프리 골드키위(팩/뉴질랜드산)'는 6990원, '비파괴 당도선별 하우스 샤인머스캣(송이/국산)'은 5480원에 판매한다. '제주 알찬 하우스 감귤(1.4kg/팩)'은 5일(토)과 6일(일) 이틀간 796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채소에서는 김장철을 앞두고 3일부터 9일까지 절임배추와 건고추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올해 배추는 여름철 고온 영향으로 8~9월 높은 시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강원도 평창 지역 산지와 사전 협의를 통해 약 300t의 절임배추 물량을 확보했다. 수산에서는 가을철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전복, 연어 등을 준비했다. '꿀잠 꽃게(100g/국산)'는 행사카드 결제 시 20% 할인한 984원에 판매한다. '기운센 완도 활전복(5마리)'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수산대전 20% 할인에 행사카드 결제 시 50% 추가 할인을 적용해 1만 2000원에 선보인다. 축산에서는 '소 LA갈비(1kg/냉동/호주산)'를 행사카드 결제 시 2만 9980원에 판매한다. '소 찜갈비(100g/냉장/미국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하며, '마블나인 한우 등심(100g/냉장)'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 판매한다. 생활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주방세제 58종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하며, '크린랩 대용량 지퍼백', '3M 수세미' 등 주방 소모품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외에도 통큰데이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롯데마트GO' 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7일부터 24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2종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판촉마케팅팀장은 “가을철 맞이 제철 먹거리부터 집밥과 나들이에 활용하기 좋은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통큰데이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블랙포레, 김원훈 초청 이벤트 진행 및 체험형 브랜드 부스 운영 애경산업의 탈모 케어 전문 헤어 브랜드 '블랙포레(BLACKFORET)'가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신사 메가 스토어 성수'에서 체험형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4일에는 브랜드 모델인 김원훈이 현장을 방문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블랙포레는 지난 7월 코미디언 김원훈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탈모 및 두피 고민을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김원훈의 모델 발탁 이후 진행하는 첫 오프라인 소비자 행사로, 소비자들이 블랙포레의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포레의 대표 제품인 '루트파워 두피 쿨 앤 딥 클린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품의 사용감과 두피 쿨링감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비롯해 제품과 브랜드를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애경산업 블랙포레 관계자는 “김원훈의 친근하고 유쾌한 이미지와 함께 소비자들이 블랙포레의 제품과 브랜드를 보다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피 케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블랙포레만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연세사랑병원, 무릎 인공관절 수술 최대한 늦춘다

65세 이상 중기(3기) 관절염 환자들 사이에서 최근 '자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가 비수술적 관리법 중 하나로 정착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은 1일 “중기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임상 추적 결과, SVF 주사치료를 받은 65세 이상 관절염 3기 환자 100명 중 2년의 추적 관찰 기간 내에 인공관절 수술로 전환한 비율은 약 1%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가 지방 SVF 주사치료는 환자의 복부나 허벅지에서 지방 조직을 채취한 뒤, 이를 원심분리하여 얻은 기질혈관분획을 무릎 관절강 내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해당 분획에는 줄기세포를 비롯해 혈관세포, 면역조절세포 등 다양한 세포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퇴행성 관절염 3기는 연골 손상이 상당 부분 진행되어 통증과 보행 장애가 심화되는 단계다. 65세 이상의 고령 환자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많아 전신마취나 절개가 동반되는 인공관절 수술에 부담이 상당하다. 고용곤 병원장은 “무릎 관절염 치료의 핵심은 환자가 통증 없이 자신의 관절을 얼마나 오래 안심하고 쓸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2년 추적 결과에서 입증된 '수술 전환율 1%'라는 데이터는 SVF 치료가 고령 환자들의 수술 시기를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료 전략 중 하나로 설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문턱 낮추는 관광…한국관광공사 ‘무장애 관광환경’ 지자체 공모

장애인과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도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가 무장애 관광환경 확대에 나선다. 관광지의 물리적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7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사업은 기존 '열린관광지 조성'과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를 통합해 추진한다. 개별 관광지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지 간 이동과 주요 관광자원 이용 등 여행 전 과정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부터는 '무장애 액티비티'가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시설 정비가 완료된 열린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보트나 무장애 열기구 등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 열린관광지 및 열린관광지 플러스 유형을 통해 총 30개 관광지점을 선정하고 지점당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에는 1개 자치단체를 선정해 3년간 최대 40억원을 투입한다. 이현진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콘텐츠 실장은 “2027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사업은 단순한 물리적 장벽 제거를 넘어 관광취약계층이 직접 보고 즐기는 액티비티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며 “어디를 갈 수 있는지를 넘어 무엇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지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무장애 여행사슬'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데이터랩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현안 해결과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2026 한국관광 데이터랩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데이터랩 데이터를 활용한 성과 창출 사례다. 관광 이외 분야 데이터와 융복합해 성과를 낸 사례도 포함된다. 데이터랩 이용자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최대 4인), 기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데이터랩 내 공고 게시글의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하면 된다.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모두 19점을 시상한다.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점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초음파 유도 약침, 테니스 엘보 치료 효과 국제학술지 게재

팔꿈치 힘줄이 파열되어 일상생활조차 어려웠던 만성 테니스 엘보 환자들에게 '초음파 유도하 약침 치료'가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Diagnostic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임동우 교수 연구팀과 대한한의영상학회 교육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테니스 엘보(외측상과염)는 팔꿈치 외측상과에 부착하는 힘줄에 발생하는 퇴행성 건병증으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수술까지 고려하게 되는 난치성 환자의 비율이 높다. 연구팀은 기존 치료들이 주로 뼈와 힘줄이 만나는 부착부에만 집중했던 것과 달리, 통증을 감지하는 감각신경 수용체가 모여있는 '근건접합부'를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 삼았다. 경혈 초음파를 통해 수삼리혈 주변 해부학적 구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근건접합부 깊이에 자하거 태반약침을 정밀 시술하는 것을 기본 치료로 삼았다. 이에 더해, 치료 단계에 맞춰 곡지혈 주변 심부 근막에 어혈 약침을 시술하고, 부착부 골막을 침으로 자극하는 등 다층적이고 체계적인 복합 치료 프로토콜을 적용했다. 총 10회의 초음파 약침을 시술한 결과, 통증 및 기능 평가 점수가 최대 79.7%까지 감소하는 등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호전을 보였다. 치료 완료 최장 270일 후 진행된 추적 검사에서도 파열되고 손상됐던 힘줄의 에코도가 변화한 것을 확인했으며, 부작용이나 재발은 관찰되지 않았다. 제1저자인 안태석 한의사(한의영상학회 교육이사)는 “만성 테니스 엘보는 단순히 뼈에 붙는 힘줄뿐만 아니라 근육과 힘줄이 이어지는 근건접합부의 기능 이상을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초음파를 활용해 통증의 신경학적 원인에 타겟팅하는 치료법이 난치성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공동 1저자인 문지현 한의사(한의영상학회 교육위원)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자하거 약침은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 비타민 등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돕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문 한의사는 “스테로이드나 프롤로 주사 등 수년간의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던 난치성 환자들의 증상이 호전된 것뿐만 아니라, 치료 전후의 객관적인 초음파 영상을 통해 힘줄의 구조적 변화까지 확인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의가 크다"고 덧붙였다. 교신저자인 임동우 교수(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진단학교실)는 “이번 연구는 단일 시술에만 의존하는 것을 넘어, 병변의 상태에 맞춘 단계적 치료와 편심성 수축 재활운동을 결합한 프로토콜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연구의 전반적인 감수를 맡은 오명진 교수(한의영상학회 교육위원장)는 “초음파를 활용하면 경혈 주변의 미세한 신경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정밀하게 약침을 시술할 수 있어 유효성과 안전성이 높다"면서 “절제 수술을 고민할 만큼 낫지 않는 팔꿈치 통증으로 고통받고 계신 환자들이라면, 한의 의료기관에 내원해 초음파 약침 시술을 받아보시기를 권한다"고 강조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신형익 서울대병원 교수, 국립교통재활병원장 취임

서울대병원(병원장 백남종)이 위탁 운영하는 국립교통재활병원장에 신형익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9월 1일부터 2028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신 원장은 “중증외상재활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공백 없는 재활의료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중증외상재활병원 위상 강화 △주간재활관 개관을 통한 재활 연속성(Continuum of care) 구축 △임상·정책 연구 강화 △중증외상재활 전문 인재 양성을 4대 과제로 제시했다. 2027년에는 입원과 외래 사이 중간 단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간재활관을 개관하고, 입원부터 방문재활까지 이어지는 진료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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