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똑똑한트렌드] 한국관광공사 ‘2026 단풍지도’, 엔라이즈 위피, 식품업계 ‘저당 식품 라인업’ 강화

◇ 한국관광공사 '2026 단풍지도' 공개…전국 가을 명소 36곳 소개 한국관광공사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단풍 절정 시기와 주요 관광지를 담은 '2026 단풍지도'를 공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해 단풍 절정 예상 시기를 안내하고,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여행 명소 36곳을 선정했다. 관련 정보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단풍은 수도권과 강원권 등에서 이달 말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권과 전라권 등 남부 지역에서는 다음달 초중순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여행객들은 지역별 단풍 시기를 고려해 가을 나들이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이번 단풍지도는 국립수목원의 시민과학 프로그램인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학자 829명이 직접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권역별 단풍 시기를 예측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시민들이 수집한 관측 정보에 관광지 추천 자료를 결합해 여행객들이 단풍 절정 시기와 방문 장소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추천 명소에는 수도권의 인천대공원이 포함됐다. 인천대공원은 가을이면 나무들이 붉고 노란색으로 물들어 단풍 터널을 이루는 곳이다. 강원 철원의 고석정국민관광지는 한탄강 협곡과 주변 단풍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소개됐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당진 삽교호와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삽교호는 함선과 붉은 노을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문광저수지는 수면에 비치는 노란 은행나무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부 지역에서는 경남 거창의 거창창포원과 전남 담양의 메타프로방스가 추천됐다. 거창창포원은 황금빛 갈대와 단풍이 어우러진 수변생태공원이며, 메타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 길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마 마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의 따라비오름이 포함됐다.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따라비오름은 가을철 은빛 억새가 펼쳐지는 경관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민이 참여한 데이터와 공사의 관광 큐레이션이 만나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가을 여행 정보를 선사하게 됐다"며 “오색 빛깔로 물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다채로운 가을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엔라이즈 위피 “여성 70.9%, 연인 맞춤법 오류로 이별 이해"…남성은 38.8% 연애 상대방이 맞춤법을 반복해서 틀릴 경우 이를 이별 사유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남녀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엔라이즈가 운영하는 소셜 데이팅 앱 위피는 한글날을 맞아 이용자 518명을 대상으로 '연애 상대의 맞춤법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여성 응답자의 70.9%는 연인이 맞춤법을 반복해서 틀린다는 이유로 헤어지는 것을 이해한다고 답했다. 남성은 38.8%만 같은 반응을 보였다. 남성 응답자의 50.8%는 맞춤법을 이별 사유로 삼는 것이 예민한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맞춤법 오류가 실제 호감이나 대화 지속 여부에 영향을 준 경험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 응답자의 80.6%는 상대방의 맞춤법 때문에 호감이 줄거나 대화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실제로 대화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9.8%였다. 남성은 맞춤법 오류로 호감이 줄거나 대화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는 비율이 42.2%였다. 실제 대화 중단 경험은 8.7%로 여성보다 낮았다. 응답자들이 가장 거슬린다고 꼽은 잘못된 표현은 '감기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였다. 전체 응답자의 46.1%가 선택했다. '낫다'를 '낳다'로 잘못 표기한 사례다. 이어 '오늘은 않될 것 같아'(37.5%), '구지 거기까지 가야 해?'(36.3%), '무슨 예기 하고 있었어?'(32%), '오늘 시간 되?'(27.8%), '어떡해 생각해?'(20.8%) 순이었다. 띄어쓰기 오류를 선택한 응답은 2.1%에 그쳤다. 맞춤법이 호감에 영향을 주는 이유로는 '기본적인 언어 지식이나 상식이 부족해 보여서'가 60.6%로 가장 많았다. 특히 여성은 77.7%가 해당 항목을 선택해 남성(56.4%)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틀린 표현이 눈에 띄어 대화에 집중하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은 13.3%, '나와의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는 9.8%였다. 상대방의 맞춤법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자신의 실수를 지적받는 것에는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 맞춤법을 지적받았을 때 '조금 민망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이 52.3%로 가장 많았다. '고맙게 생각하고 고친다'는 응답도 28%였다. 두 응답을 합치면 80.3%다. 반면 '지적받는 것 같아 기분이 상할 것 같다'는 8.7%,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떨어질 것 같다'는 3.9%로 조사됐다.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다'는 4.6%, '잘 모르겠다'는 2.5%였다. 이지혜 위피 프로덕트 오너는 “메시지로 첫인상을 형성하는 온라인 만남에서는 맞춤법과 말투가 상대방의 언어 습관이나 대화 태도를 판단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며 “새로운 상대와 대화할 때는 자연스러운 말투와 함께 기본적인 표현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식품업계, 저당 제품군 확대…두유·요구르트·간식·소스까지 다양화 건강 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소비 흐름에 맞춰 식품업계가 저당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설탕 사용량을 줄이거나 대체 감미료를 활용하면서도 기존 제품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유와 요구르트 등 음료·유제품뿐 아니라 간식과 조리용 소스까지 저당 제품의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정식품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베지밀 데일리 저당두유'를 선보였다. 원액 두유 함량을 99.6%로 높여 콩의 고소한 맛을 살리면서 특유의 비린 향과 텁텁한 뒷맛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영양 성분도 강화했다. 베지밀 데일리 저당두유 한 팩에는 식물성 단백질 9g과 칼슘 200㎎이 들어 있다. 정식품은 당류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 제품은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관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존 인기 제품의 당 함량을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 서울우유는 대표 발효유 제품인 '비요뜨 초코링'의 당 함량을 45% 줄인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을 출시했다. 발효액에 설탕을 넣지 않고 알룰로오스 등을 활용해 단맛을 구현했다. 비요뜨 초코링은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약 9억4000만개에 달하는 장수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기존 제품의 초코링 토핑과 꺾어 먹는 방식은 유지하면서 당류 부담을 낮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올가홀푸드는 곡물 간식에 저당 제품을 도입했다. '저당 통현미 카카오 크런치볼'과 '저당 통현미 피스타치오 크런치볼'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국산 통현미를 사용하고 설탕 대신 저당 조청 등을 활용해 봉지당 당류 함량을 1g 미만으로 설계했다. 카카오 크런치볼은 통현미에 아몬드 분태와 카카오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살렸다. 피스타치오 크런치볼은 피스타치오 특유의 풍미를 강조했다. 당류를 줄이면서도 곡물과 견과류의 식감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림의 맥시칸 브랜드는 소스 제품에 저당 전략을 적용했다. '양념치킨소스', '바베큐소스', '치폴레소스', '청양마요소스' 등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을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2.4~3.4g 수준으로 낮췄다. '양념치킨소스'는 고춧가루에 토마토 페이스트와 국내산 마늘, 계피 등을 배합했다. '바베큐소스'는 토마토와 훈연 향을 바탕으로 국내산 마늘과 양파, 오레가노를 더했다. '치폴레소스'는 할라피뇨와 마요네즈에 큐민, 오레가노 등 향신료를 넣어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청양마요소스'는 마요네즈에 통으로 썬 청양고추와 국내산 양파를 12% 이상 넣어 재료의 식감을 살렸다. 식품업계의 저당 제품 확대는 기존 인기 제품의 당류를 낮추는 방식부터 저당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가 당류 섭취를 고려하면서도 맛과 식감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수요에 대응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어뮤즈 로듀, 제이시스메디칼,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코웨이 리엔케이, 유씨엘

◇ 어뮤즈코리아 '로듀' 출시…립밤 8종으로 브랜드 확장 어뮤즈코리아가 첫 자매 브랜드 '로듀(RAWDEW)'를 선보이며 화장품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어뮤즈코리아는 기존 어뮤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로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로듀는 가공되지 않은 상태를 뜻하는 'RAW'와 이슬을 의미하는 'DEW'를 결합한 이름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색상과 제형, 사용 방식 등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어뮤즈코리아는 신제품을 한꺼번에 출시하는 대신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드롭(Drop)' 방식을 도입했다. 소비자 반응과 유행 변화에 맞춰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첫 제품은 '로듀 비타 버터 립 밤' 8종이다. 투명한 '퓨어 듀'를 비롯해 구아바, 오트, 복숭아, 소이 밀크, 블루베리, 무화과, 석류 등으로 구성했다. 색상별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비타민 C·E·B5와 시어버터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색상에 따라 판테놀과 나이아신아마이드, PDRN,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성분을 추가했다. 용량은 6g으로 일반 립밤 대비 약 2배 수준이며 가격은 8900원이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도 완료했다. 어뮤즈 공식몰을 시작으로 지그재그와 이마트24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예정이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로듀는 어뮤즈의 감도와 브랜드 철학을 보다 일상적인 뷰티 경험으로 확장한 첫 시스터 브랜드"라며 “제품을 하나씩 선보이는 드롭 방식을 통해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로듀만의 위트 있는 브랜드 색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느와르' 유럽 CE MDR 인증 획득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고주파(RF) 기기 '덴서티 느와르'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취득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유럽 인증기관 BSI그룹으로부터 미용 목적의 CE MDR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달 21일 사내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CE MDR은 유럽연합(EU)에서 의료기기를 판매·공급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규정이다.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CE MDD를 대체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제이시스메디칼은 인증된 사용 목적의 범위 안에서 덴서티 느와르를 유럽 시장에 공급하고 관련 영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증 심사는 시작 후 약 2개월 만에 완료됐다. 덴서티는 앞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허가도 확보했다. 덴서티는 단극성과 양극성 고주파 에너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기기다. 현재 30개국 이상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6월 국내 누적 설치 1000대, 7월 글로벌 누적 설치 2000대를 넘어섰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덴서티의 CE MDR 인증 취득은 유럽 시장 공급을 위한 공식 요건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EU 회원국을 비롯해 CE MDR 인증서를 기반으로 공급 가능한 국가들로 덴서티의 글로벌 공급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옥용팩' 개선 출시…모공·피지 관리 강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대표 마스크 제품 '옥용팩'을 개선해 출시했다. 설화수 옥용팩은 피부에 바른 뒤 건조되면 떼어내는 필오프 방식의 마스크다. 지난 19년간 누적 판매량 1130만개를 기록한 설화수의 장수 제품이다. 이번 개선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제거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미세한 솜털 등을 정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스크를 제거한 뒤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당김을 줄이기 위해 보습과 진정 성분도 보강했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5종을 함유했으며 설화수의 독자 성분인 '자음단'을 더해 피부 장벽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감도 개선했다. 젤 제형이 피부에 고르게 발리고 건조된 뒤에는 한 번에 떼어낼 수 있도록 했다. 얼굴 전체뿐 아니라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설화수 옥용팩은 전국 설화수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몰, 설화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 코웨이 리엔케이 '셀레스티얼 콜라겐 크림' 미국 코스트코 입점 코웨이의 화장품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브랜드 리엔케이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해외 유통망을 확대한다. 코웨이 리엔케이는 이달 7일부터 미국 전역 코스트코 매장 50곳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리엔케이는 그동안 코스트코 온라인몰과 아마존, 틱톡샵 등 미국 전자상거래 채널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셀 투 셀 크림'과 '셀 투 셀 에센스'가 각각 조기 완판됐다. 이번 오프라인 입점과 함께 신제품 '셀레스티얼 콜라겐 크림'도 선보였다. 셀레스티얼 콜라겐 크림은 정제수 대신 콜라겐수를 기본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콜라겐 8종과 펩타이드 10종을 비롯해 데코리닐과 아스타잔틴을 함유한 독자 원료 '리엔케이 셀레스티얼'을 적용했다. 피부 탄력과 밀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코웨이 리엔케이는 국내에서도 더현대 서울 '더 웰니스 하우스', '무신사 뷰티 홍대' 등에 입점하며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미국을 넘어 캐나다와 유럽 등으로 해외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입점은 리엔케이의 뛰어난 콜라겐 스킨케어 기술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시장에 차별화된 K-뷰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유씨엘, 2027년 바디케어 시장 전망…고기능·생활밀착형 제품 부상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바디케어 시장의 고기능화와 소비자 생활 방식에 맞춘 제품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씨엘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 바디케어 트렌드북'을 발표하고 관련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유씨엘은 기존 보습과 향 중심의 바디케어가 피부결과 색소, 탄력 등 얼굴 피부 관리에 준하는 기능성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운동과 휴식, 체중 변화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상황에 맞춘 제품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았다. 유씨엘이 제시한 글로벌 바디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783억2000만달러에서 2030년 997억50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시장도 지난해 약 931억원에서 2029년까지 연평균 5.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흐름으로는 피부 트러블 흔적과 피부결 관리, 바이오 활성 성분을 활용한 고기능 바디케어, 생활 방식에 맞춘 맞춤형 관리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에 맞춰 유씨엘은 제주 당근잎 발효 추출물을 적용한 '스티키 아크네 바디 워시'와 팩·스크럽·세정 기능을 결합한 '말차 셔벗 스크럽 워시' 등을 제안했다. 고기능 제품군에서는 PDRN과 세라마이드 캡슐을 적용한 'PDRN 리바이탈 바디 크림', NMN·NAD+ 성분을 활용한 'NMN 셀 코어 바디 버터'를 개발 방향으로 제시했다. 운동 전 피부와 의류의 마찰을 줄이는 '러닝 글라이드 스틱 밤', 운동 후 피부를 시원하게 관리하는 '바디 리프레시 쿨링 미스트' 등 생활 상황에 특화된 제품도 포함했다. 유씨엘 관계자는 “바디케어는 이제 보습과 향을 넘어 피부결과 색소, 탄력은 물론 운동이나 체중 변화 등 소비자의 실제 생활과 연결된 피부 고민에 세밀하게 대응하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유씨엘은 트렌드 분석부터 원료·제형 설계, 제품 구현까지 고객사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는 개발 파트너다. 새로운 바디케어 시장을 함께 만들어갈 브랜드와의 협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양대의료원 안명주 의학석좌교수, 병원발전기금 1억원 기부

한양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은 8일 “안명주 의학석좌교수(한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로부터 의료원과 암병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한양대학교병원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7일 열린 전달식에서 안 교수는 “그동안 타병원에서 암환자 치료에 전념하면서도 모교와 의료원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뜻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안명주 교수님께서 모교로 돌아오셔서 진료와 연구를 통해 의료원의 발전에 함께해 주시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기부해 주신 뜻을 잘 새겨 의료원과 병원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 의대를 졸업한 안 교수는 폐암과 두경부암을 주요 진료·연구 분야로 하며 면역항암치료, 표적치료제 기반 항암치료, 신약 임상시험 및 중개연구 등을 수행해 왔다. 대한내과종양학회 회장과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세계폐암연구협회(IASLC) 공식 학술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금년 9월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 조직위원장을 맡았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신상] 매드포갈릭, 생활맥주, 더본코리아 빽다방, 피자헛, N서울타워 ‘한쿡’, 연세유업

◇ 매드포갈릭, 1만원대 '매드 런치 박스' 3종 출시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파스타와 스테이크 등을 도시락으로 구성한 '매드 런치 박스' 3종을 출시했다. 매드포갈릭은 매장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기업 고객을 겨냥해 기존 대표 메뉴를 도시락 형태로 재구성했다. 사내 회의와 업무상 점심 모임, 각종 행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클래식 라구 파스타 박스'(1만4900원), '크리스피 치킨 스테이크 박스'(1만7900원), '머시룸 함박 스테이크 박스'(1만9900원) 등이다. 파스타와 샐러드를 기본으로 메뉴에 따라 치킨 또는 함박 스테이크 등을 곁들였다. 모든 도시락은 주문이 들어오면 조리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매드포갈릭의 식전빵인 '매드깜빠뉴'와 갈릭버터, 생수 300㎖도 기본 구성에 포함된다. 매드 런치 박스는 도곡점과 수원컨벤션센터점, 예술의전당점 등에서 처음 판매한 뒤 롯데캐슬잠실점과 여의도점, 강남삼성타운점 등으로 확대해 현재 13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30개 이상 단체 주문은 최소 1~3일 전, 배달 주문은 최소 하루 전 예약해야 한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매장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매드포갈릭의 메뉴를 1만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상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 생활맥주, '모둠 건어물·버터 조개술찜' 신메뉴 선봬 데일리비어가 운영하는 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가을철을 맞아 안주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생활맥주는 이달 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모둠 건어물'과 '버터 조개술찜' 판매를 시작했다.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건어물 메뉴와 따뜻한 국물 요리를 추가해 안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모둠 건어물'은 참쥐포와 편노가리, 아귀채 등 건어물 3종으로 구성했다. 한 접시에서 서로 다른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버터 조개술찜'은 바지락과 백합을 주재료로 버터와 다진 마늘을 넣어 조리한 메뉴다. 라면 사리도 함께 제공해 조개 국물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생활맥주는 전국 약 2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양조 맥주와 어울리는 안주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건어물과 따뜻한 조개술찜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안주 메뉴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더본코리아 빽다방, '호지차라떼' 등 가을 음료 3종 출시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점 빽다방이 볶은 찻잎을 활용한 '호지차라떼'를 비롯해 가을철 음료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 빽다방은 최근 말차에 이어 볶은 찻잎으로 만든 호지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신제품을 개발했다. '호지차라떼'는 볶은 찻잎 특유의 고소한 향에 우유를 더한 음료다. 차의 풍미를 살리면서 쌉싸름한 맛을 줄이고 은은한 단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우리쌀라떼'는 쌀의 담백한 맛을 강조했으며 '토피넛라떼'는 견과류의 고소함과 캐러멜의 단맛을 조합했다. 빽다방은 지난달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인 엄보람 바리스타와 협업한 '챔피언스 블랙벨벳 라떼'를 출시한 데 이어 차와 쌀, 견과류 등을 활용한 음료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신제품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과 빽다방 빵연구소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호지차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떼로 재해석했다"며 “우리쌀라떼와 토피넛라떼 등 다양한 맛의 음료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 피자헛, 피자와 떡 결합한 '피자설기' 출시…가격 3900원 한국피자헛이 국내산 쌀로 만든 설기와 피자 토핑을 결합한 신메뉴 '피자헛 피자설기'를 출시했다. 피자헛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독특한 떡과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떡지순례'가 관심을 끄는 점에 주목했다. 설기 위에 피자 토핑을 올리는 방식으로 기존 피자와 차별화한 메뉴를 개발했다. '피자헛 피자설기'는 국내산 멥쌀과 우유로 만든 설기를 두 겹으로 쌓고 그 위에 피자 소스와 치즈, 페퍼로니 등을 올린 제품이다. 토핑에는 토마토소스와 레프리노사의 자연치즈, 발효 페퍼로니를 사용했다. 고다와 프로볼로네, 모차렐라 등 치즈 3종을 조합해 피자 특유의 맛을 구현했다.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컵 형태로 제작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3900원이다. 신제품은 이달 8일부터 전국 피자헛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 등 주요 배달 플랫폼에서 판매한다. 한국피자헛 관계자는 “피자와 설기의 이색적인 조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개발한 메뉴"라며 “새로운 맛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CJ푸드빌 N서울타워 '한쿡', 쌀 누룩 숙성 한우 코스 선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 한식당 '한쿡'이 전통 발효 방식에서 착안한 쌀 누룩 숙성 한우 그릴 코스를 선보였다. 한쿡은 우리 쌀로 만든 누룩을 활용해 한우 채끝과 꽃등심을 숙성한 뒤 참숯에 구워 제공한다. 누룩 숙성으로 한우의 풍미를 더하고 참숯 특유의 향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대표 메뉴인 '남산 한우 그릴 코스'는 1인 12만5000원이다. 계절죽과 수삼샐러드, 육회, 해산물 냉채 등 전채요리에 이어 산나물 화전이 제공된다. 주요리로는 누룩 숙성 채끝 또는 꽃등심을 선택할 수 있다. 한우구이를 먹은 뒤에는 솥밥과 냉면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전통 다과를 활용한 '보석 다과상'으로 식사를 마무리한다. '스페셜 한우 그릴 코스'는 1인 15만원으로 완도산 활전복 버터구이와 송로버섯을 추가했다. 식사 메뉴로는 문어솥밥 또는 냉면을 제공한다. 한쿡은 남산 N서울타워에서 서울 전경을 바라보며 한우구이와 한식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 CJ푸드빌은 이번 신메뉴를 통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한국의 발효 식문화와 한우 요리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한국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누룩 숙성 방식을 한우 그릴 코스에 적용했다"며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세유업, 공주시와 손잡고 '공주의 밤' 디저트 2종 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충남 공주시와 협업해 지역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 연세유업은 공주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연세우유 공주의 밤 생크림빵'과 '연세우유 공주의 밤 롤케익'을 개발했다. 연세유업 디저트 제품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한 첫 사례다. 공주는 전국 밤 생산량의 약 17%를 차지하는 주요 산지로, 연간 약 7000t의 밤을 생산하고 있다. 연세유업은 지역 특산물의 소비 확대와 홍보를 위해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공주의 밤' 시리즈는 공주시가 추진하는 '공주 페스티벌'에서 착안했다. 지명인 공주와 동화 속 공주를 연결해 왕관 등 장식 요소를 제품 포장에 적용했다. '연세우유 공주의 밤 생크림빵'은 밤 생크림과 밤 커스터드를 함께 넣은 제품이다. 포장 안에는 '공주들을 위한 카드'를 주제로 제작한 그림 카드 25종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담았다. '연세우유 공주의 밤 롤케익'은 초콜릿 시트에 밤 크림을 넣어 초콜릿과 밤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생크림빵은 이달 8일부터, 롤케익은 오는 20일부터 전국 CU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연세유업은 이달 1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제품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CU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익숙한 디저트를 통해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와 소비 흐름을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AI 전환 속도…교육 혁신·조직 역량 강화

교원그룹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 혁신과 업무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AI를 교육사업의 핵심 성장 전략으로 제시한 가운데 전사적인 AI 전환(AX)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모습이다. 8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최근 구몬과 빨간펜이 오랜 기간 축적한 학습 데이터를 AI와 결합해 회원별 학습 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AI를 단순한 업무 보조 수단을 넘어 교육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원그룹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그룹 차원의 'AI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AI TF는 사업별 AI 활용 과제를 발굴하고 전사적인 전환 전략과 실행 체계를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임직원의 AI 실무 활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업무에 필요한 AI 서비스 구독료를 지원해 직원들이 직무별로 적합한 활용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조직별 AI 활용을 이끌 'AI 챔피언'을 선정하고 전용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AI 챔피언은 각 부서에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행하는 실무 책임자 역할을 맡는다. 교원그룹은 향후 AI 활용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조직으로 확산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지원책과 보상 방안도 검토한다. 중장기적으로 AI 활용이 일상적인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목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그룹 AX의 궁극적인 목표는 AI 활용을 일회성 과제에 그치지 않고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하는 것"이라며 “AI 챔피언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AX 혁신이 지속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사업에서는 기존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도 이어가고 있다. 교원그룹의 '스마트구몬N', '빨간펜 수학의 달인', '프랜시스파커' 등 3개 브랜드는 최근 '2026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에서 각각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스마트학습 부문에서 수상한 스마트구몬N은 8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초중등 수학교육 부문의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1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유아영어교육 부문의 프랜시스파커는 네 번째 수상이다. 이 가운데 빨간펜 수학의 달인은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원그룹이 추진하는 AI 기반 학습 관리 고도화와도 맞닿아 있는 사업이다. 장 회장이 강조해 온 '평생인연'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교원감사나눔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 20명씩 5회에 걸쳐 3박4일 일정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등 독립운동 유적지와 현지 주요 명소를 방문한다. 교원감사나눔투어는 교원그룹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장 회장이 기업 성장의 결실을 사회와 나누기 위해 초록우산과 함께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앞서 세 차례 행사에 아동과 보호자 249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가 마무리되면 누적 참가자는 349명으로 늘어난다. 프로그램 운영은 교원그룹의 여행 계열사인 교원투어가 맡는다. 참가자들의 현지 일정과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난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교원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 주민들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생활·위생용품 2200개를 마련했다. 생활가전 브랜드 교원 웰스는 해당 지역에서 침수 등으로 렌탈 제품이 파손되거나 분실된 고객에게 위약금을 면제하고, 제품 재설치와 수리, 필터 교체 등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교원그룹은 AI 전환을 통한 교육사업 혁신과 함께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리빙] 유한클로락스, 피죤, 신세계까사 자주, 프로젝트슬립, 한샘, 바디프랜드

◇ 유한클로락스, 제주 유기동물 입양 축제 후원…위생용품 지원 생활위생용품 기업 유한클로락스가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와 함께 제주 지역의 유기견 입양문화 확산에 나선다. 유한클로락스는 이달 11일 제주 제2동물보호센터 '오름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제주 입양오름제'에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반려동물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유한클로락스와 포인핸드가 추진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클린 업, 치얼 업'의 하나다. 유기동물 입양 가정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주 입양오름제에는 사전 신청자 약 3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양 대상 유기견 20마리와의 교감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기견 산책 봉사, 입양 상담, 나응식·설채현 수의사의 강연 등이 진행된다. 유한클로락스는 행사 방문객에게 '펫 냄새얼룩제거제'와 센티바 '청소세정티슈' 등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는 가정의 초기 위생 관리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유한클로락스 관계자는 “포인핸드와 함께해 온 캠페인이 실제 입양 현장으로 확대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피죤, '스프레이피죤 실내건조' 2종 출시…향기 성분 5배 강화 생활용품 기업 피죤이 의류와 실내 공간에 사용할 수 있는 탈취제 '스프레이피죤 실내건조'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 자사 제품보다 향기 성분 함량을 5배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개처럼 고르게 분사되는 방식을 적용해 거실과 침실, 옷장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200㎖ 용량으로 '프레시데이'와 '릴랙싱라벤더' 두 가지 향으로 구성했다. 프레시데이는 레몬과 라임, 로즈마리의 향에 자스민과 장미, 우디 계열 향을 조합했다. 릴랙싱라벤더는 라벤더를 중심으로 자스민과 일랑일랑, 머스크 등을 더했다. 피죤에 따르면 신제품은 KATRI시험연구원에서 트리메틸아민과 아세트산, 암모니아 등 생활 악취를 최대 99% 제거하는 탈취 성능 시험을 마쳤다. 피부 자극 시험도 완료했다. 피죤 관계자는 “생활 공간은 물론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와 직물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방식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신세계까사 자주, 가을 캠핑·나들이용 생활용품 제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가을 캠핑과 차박, 소풍 등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자주는 음식 조리부터 식재료 보관, 장비 운반과 세척까지 야외활동의 여러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구성했다. 조리용품으로는 '인덕션 겸용 논스틱 코팅 그리들'을 제안한다. 음식이 눌어붙는 것을 줄이는 코팅을 적용했으며 36㎝ 일반형과 38㎝ 깊은형으로 구성했다. 휴대용 '미니 컬러버너'와 접시·커피잔 등으로 구성된 '빈티지 스텐 식기시리즈'도 마련했다. 식재료 보관용 '캠크닉 쿨링 카트백 30ℓ'는 카트 손잡이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하는 4바퀴 접이식 카트'와 '각도조절 핸들 접이식 카트' 등 짐 운반용 제품도 선보인다. 세제가 함유돼 물만 묻혀 사용하는 일회용 수세미도 준비했다. '마그네틱 스피커'는 무게가 93g으로 금속 표면에 부착할 수 있으며, 210g의 '초강력 터보 에어건'은 장비와 차량의 먼지를 제거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자주 관계자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조리와 운반, 세척·정리 등 다양한 상황에 필요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생활 방식의 변화에 맞춘 실용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프로젝트슬립, 오늘의집서 매트리스·토퍼 최대 25% 할인 수면 전문 브랜드 프로젝트슬립이 이달 31일까지 오늘의집에서 매트리스와 토퍼 등 주요 수면용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슬립은 이번 행사에서 매트리스와 '푹신토퍼', '푹신토퍼 오가닉', '크림매트리스', '크림토퍼', '인생침대' 등을 최대 25% 할인한다. 일부 제품에는 추가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대표 제품인 '프로젝트슬립 매트리스'는 양면에 단단한 감도와 부드러운 감도를 각각 적용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1개 층으로 구성했으며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했다. '푹신토퍼'는 7개 층으로 이뤄진 7㎝ 두께 제품으로 침대 위나 바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양면안대는 시원한 촉감의 소재와 극세사 소재를 양쪽에 적용해 계절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슬립 관계자는 “자취 공간에서도 매트리스와 토퍼 등 수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생활 환경과 수면 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샘 '쌤페스타' 첫 주 한샘몰 이용자 110% 증가…2·3주차 할인 확대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하반기 할인 행사 '쌤페스타'의 첫 주 실적을 공개하고 후속 할인 행사에 나선다. 한샘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가구와 인테리어·생활용품 약 1500종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한샘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한 행사 첫 주 한샘몰 이용자 수는 상반기 행사 대비 110% 증가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소파 매출이 65%, 수납 가구 매출이 54% 각각 늘었다. 특히 인기 소파 13종을 최대 70만원 할인한 행사에서는 해당 제품의 오프라인 매출이 상반기 행사 같은 기간보다 103% 증가했다. 온라인에서도 '엠마 컴포트 천연가죽 소파', '아임빅 수납침대', '바이엘 채널 붙박이장' 등 소파와 수납 가구가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한샘은 이달 8~10일 '다이닝 카테고리데이'를 통해 식탁 제품을 최대 25% 할인한다. 이어 11일부터 12일 오전 10시까지 '샘베딩 옷장 시리즈'를 최대 34% 할인 판매한다. 3주차에는 침대와 매트리스, 드레스룸 등의 묶음 구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방 가구 '밀란 무드베이지', '유로 매트'와 욕실 시공 상품 '이지바스5' 등도 특가로 선보인다. 한샘 관계자는 “첫 주에는 소파와 수납 가구를 중심으로 구매가 집중됐다"며 “남은 행사 기간에도 식탁과 옷장, 주방·욕실 상품 등 실수요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 바디프랜드, 우리말 활용 건강기능식품 6종 완성…수면·눈 건강 제품 추가 헬스케어 기업 바디프랜드가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며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상품군을 6종으로 확대했다. 바디프랜드는 한글날을 앞두고 제품별 기능과 소비자의 건강 관심사를 '꽉·쫙·쏙·푹·뿜·쨍'이라는 친숙한 우리말로 표현한 점을 강조했다. 지난 8월 선보인 '근력핏 커큐민 골드', '관절핏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 '슬림핏 다이어트 모로실 VITA'에 각각 '꽉', '쫙', '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에는 수면과 활력, 눈 건강을 겨냥한 제품을 추가했다. '수면푹 아쉬아간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사용했다. '활력뿜 멀티비타민&이뮨 구미'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D·E, 아연, 셀렌, 망간 등을 담은 젤리형 제품이다. '눈쨍 루테인 플러스 구미'에는 마리골드꽃 추출물 유래 루테인과 비타민A를 함유했다. 바디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나 멤버십 앱을 통해 체험 공간 방문을 예약한 고객이 건강기능식품 6종 가운데 1종을 99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는 제품을 쉽고 친근하게 찾을 수 있도록 우리말을 활용했다"며 “헬스케어로봇을 통한 마사지 관리와 일상 속 건강기능식품을 함께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패션] 29CM, W컨셉, 이랜드 스파오, 코오롱FnC 헨리코튼, LF 닥스골프, 팀버랜드

◇ 29CM, 한글문화상품 21개 브랜드와 개발…성수동서 팝업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한글문화상품을 선보인다. 29CM는 국립한글박물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모든 마음 곁에, 한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청구영언'에 수록된 시조를 현대적인 생활용품으로 재해석하는 사업이다. 29CM 입점 브랜드 13개와 한글문화상품 개발지원 공모전 당선 브랜드 8개 등 총 2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고유', '오이뮤', 'TWB', '키오스크키오스크' 등 참여 브랜드들은 각각 시조 한 편을 선정해 노랫말에 담긴 감정과 표현을 상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팝업에서는 한글 노랫말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한 뒤 협업 상품을 살펴볼 수 있다.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서울숲 인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에서도 연계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29 에디션'을 통해 상품을 판매한다. 29CM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선으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소재를 상품과 콘텐츠, 오프라인 경험으로 연결해 고객의 취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W컨셉, 남성 전문관 6년 만에 새단장…3040 고객 공략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남성 전문관을 6년 만에 전면 개편하고 30~40대 남성 고객을 겨냥한 상품과 콘텐츠를 확대한다. W컨셉은 2020년 남성 패션 전문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브랜드 구성과 쇼핑 콘텐츠를 재정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남성 고객의 취향을 '모던 아티스트', '타임 컬렉터', '어반 워커'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현대적인 감각의 패션부터 전통적인 클래식 의류, 도시형 캐주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맨온더분', '24/7시리즈', '유스', '던스트', '세터' 등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아더에러'와 '메멘토모리'는 패션 플랫폼 단독 판매 브랜드로 확보했다. 아티스트 김충재, 식물 디자이너 박동제, 소믈리에 박찬이 참여한 화보도 공개한다. 새단장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주요 브랜드 30여개에 15% 할인과 추가 5% 할인 쿠폰 2종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에게는 일부 브랜드 상품을 매일 9900원에 판매하고, '갤럭시 Z 폴드8' 추첨 행사도 마련했다. W컨셉 관계자는 “30~40대 남성의 생활 방식과 취향을 반영해 맞춤형 상품 제안과 단독 브랜드 구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발굴해 남성 패션 분야의 입지를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 이랜드 스파오, 교보문고와 한글날 협업…파자마·담요 출시 이랜드월드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가 교보문고와 협업한 한글날 기념 상품을 이달 9일 출시한다. 이랜드 스파오는 '불면증 독서 클럽'을 주제로 잠들기 전 책을 읽는 시간을 의류와 생활용품에 담았다. '잠이 안 올 땐 책을 세어 보아요'라는 문구에서 착안해 독서와 휴식을 연결한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고선경 시인의 '샤워젤과 소다수', 유선혜 시인의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에 수록된 문장을 활용했다. 상품은 파자마 2종과 담요, 반팔 티셔츠 2종, 숄더백, 책 덮개 등으로 구성했다. 파자마와 담요에는 시집 속 문장을 디자인 요소로 적용했으며, 책 덮개에는 누빔 소재와 자수 장식, 책갈피 끈 등을 더했다. 이번 협업은 교보문고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2026 한글날 프로젝트'의 하나다. 교보문고는 한글을 보고 읽고 쓰는 경험을 생활용품으로 확장한다는 취지로 스파오와 손잡았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책 속 문장과 독서 문화를 담은 협업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일상에 맞춘 다양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코오롱FnC 헨리코튼, 도큐먼트와 네 번째 협업…가을·겨울 의류 14종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이 의류 브랜드 '도큐먼트'와 네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헨리코튼의 대표 상품군인 '플라이 피싱 클럽(FFC)'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플라이 낚시 의류에서 착안한 실용적인 디자인에 도큐먼트의 간결한 형태와 고급 소재를 결합했다. 상품은 외투 9종과 상의 2종, 바지 3종 등 총 14종이다. 대표 제품인 '울 트위드 패디드 피코트'는 울 혼방 원단과 충전재를 활용해 보온성을 높이고 낚시 의류에서 착안한 큰 주머니를 적용했다. '브리티시 울 발마칸 코트'에는 울 100% 원단을 사용했으며, 재킷과 바지로 구성한 정장형 세트에도 이탈리아산 울 원단을 적용했다. 헨리코튼에 따르면 지난달 첫째 주 가을·겨울 FFC 상품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2배를 기록했다. 협업 상품은 코오롱몰과 29CM, 주요 백화점 및 헨리코튼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달 8일부터는 헨리코튼 서울숲점에서 협업 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헨리코튼 관계자는 “고급 소재와 여유로운 형태,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컬렉션"이라며 “울 코트와 재킷 등 가을·겨울철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FFC의 특징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LF 닥스골프, 영국 전통 사냥복 재해석한 '헌팅 클럽 패딩' 출시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닥스골프가 영국 전통 사냥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헌팅 클럽 패딩'을 앞세워 가을·겨울 외투 상품군을 강화한다. 닥스골프는 영국식 사냥복의 디자인 요소에 골프웨어의 활동성과 보온 기능을 결합한 신상품 7종을 선보였다. 남녀 누빔 재킷을 중심으로 하운드투스 무늬와 코듀로이, 가죽 등 전통적인 소재와 장식을 활용했다. 남성 제품에는 어깨 움직임을 돕는 신축성 있는 부분을 적용해 골프 스윙 시 편안함을 높였다. 여성 제품에는 조임끈을 더해 체형과 취향에 따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충전재로는 가벼우면서 보온성을 갖춘 신슐레이트를 사용했다. LF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헌팅 디자인 패딩 매출은 지난해 유사 상품보다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닥스골프의 전체 외투 매출도 15% 늘었다. 닥스골프는 올해 가을·겨울 외투 상품 구성을 지난해보다 1.5배 이상 세분화했다. 경량 다운 출시 시점도 2주 앞당겼다. 헌팅 클럽 패딩에 이어 중경량 외투 '소프트 애티튜드'와 한겨울용 '닥스 로열'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F 닥스골프 관계자는 “영국 전통 디자인을 현대적인 골프웨어에 접목하는 데 집중했다"며 “착용 시기와 활동 목적에 맞춰 외투 구성을 세분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 팀버랜드, 아티스트 더즈니와 협업…코엑스몰서 한정 행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팀버랜드가 아티스트 '더즈니(DOEZNY)'와 협업해 이달 9일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매장에서 고객 참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팀버랜드의 도시별 디자인 티셔츠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더즈니는 거리 예술과 콜라주 등을 활용하는 작가로, 비상구 표시와 캐릭터 '로널드'를 활용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팀버랜드는 이번 협업을 위해 개발한 캐릭터 '페이스트 가이'를 활용해 서울과 부산의 특징을 담은 티셔츠와 가방을 선보인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더즈니 작가가 매장에 방문해 고객들과 만난다. 티셔츠 구매 고객에게는 협업 가방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하며, 작가가 가방 안쪽 이름표에 고객 이름이나 영문 머리글자를 직접 적어주는 맞춤 제작 행사도 진행한다. 팀버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한 방문객에게는 스티커 묶음을 제공한다. 매장 내부에도 협업 상품을 중심으로 특별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증정품은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뷰티] 구다이글로벌, 롯데백화점 K-뷰티, LG생활건강 숨37°, 랜딩인터내셔널

◇ 구다이글로벌, 피스마이너스원과 손잡고 뷰티 브랜드 선보인다 구다이글로벌이 패션·예술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과 협력해 신규 화장품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뷰티(PEACEMINUSONE BEAUTY)'를 선보인다. 구다이글로벌은 8일 피스마이너스원과 공동으로 뷰티 브랜드를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피스마이너스원뷰티는 패션과 예술 분야에서 구축해 온 피스마이너스원의 브랜드 정체성을 화장품에 접목한 브랜드다. 양사는 브랜드 기획부터 제품 개발까지 각자의 전문성을 반영해 기존 화장품과 차별화된 제품과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와 '티르티르' 등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사업을 확대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업에서는 글로벌 뷰티 사업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피스마이너스원의 창의적인 브랜드 기획과 결합해 새로운 소비층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양사는 단발성 협업 상품에 그치지 않고 피스마이너스원뷰티를 중장기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제품군과 브랜드 콘셉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천주혁 구다이글로벌 대표는 “피스마이너스원뷰티는 구다이글로벌의 글로벌 사업 역량과 피스마이너스원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결합한 브랜드"라며 “양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뷰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백화점, 미국 LA서 K뷰티 팝업…국내 브랜드 해외 진출 지원 롯데백화점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를 소개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LA한국문화원의 '글로벌 K-존'인 '라온(LA)'에서 'K-컬처 뷰티앤패션 팝업'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K-존의 LA 개관을 기념한 행사로, 롯데백화점은 유통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협력사로 참여한다. 글로벌 K-존은 해외 한국문화원을 중심으로 한국의 뷰티와 패션, 식품 등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올해 LA를 비롯해 뉴욕과 파리, 베이징, 상하이, 도쿄 등 6개 도시에 개관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팝업에서 스킨케어와 향수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 뷰티 브랜드 7개를 소개한다. '아로마티카', '센텔리안24' 등 스킨케어 브랜드와 '비비앙', '헤트라스' 등 향수 브랜드, 자체 K뷰티 편집숍 '더캐스트' 등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부 상태 분석과 관리 제품 추천, 개인별 향기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외 소비자가 국내 브랜드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K뷰티 상품군의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0% 증가했다. 북미권 고객 매출은 120% 늘어 미주 지역 소비자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해외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신생 브랜드의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브랜드인 헤트라스는 오는 12월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유통업체 최초 단독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뷰티&액세서리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이 발굴한 브랜드를 해외 고객과 연결하고 협력사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유망 브랜드 발굴과 판로 지원을 확대해 상생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 숨37°, '시크릿 에센스' 5세대 제품 출시 LG생활건강의 자연·발효 화장품 브랜드 숨37°가 대표 제품 '시크릿 에센스'를 개선한 5세대 제품을 선보였다. 시크릿 에센스는 2009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35만병을 넘어선 숨37°의 주력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에는 8700시간 발효 공정을 거친 성분을 적용하고 피부결과 보습, 장벽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LG생활건강 숨37°는 피부 상태를 관리하는 과정을 비우기와 채우기, 보호하기 등 3단계로 구분했다. 자연 발효 기반의 독자 성분 'CYTOSIS'를 활용하고 발효 원액과 세라마이드 성분을 결합해 피부결 개선과 보습 효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 사용 시험에서 1주일 사용 후 피부 턴오버 주기가 56% 개선됐으며 4주 사용 후 피부결은 9% 개선됐다. 다만 해당 수치는 회사가 제시한 시험 결과로, 구체적인 시험 대상과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신제품에는 발효 원액을 90% 함유했으며 기존 제품보다 입자가 14.4% 작고 함량은 2.12배 높은 독자 세라마이드 성분을 적용했다. LG생활건강은 사용 시험에서 1주일 후 피부 장벽 회복 지표가 62.7%, 4주 후 장벽 밀도가 98%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숨37° 시크릿 에센스는 공식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 전국 백화점 등에서 판매한다. 이달 15일에는 서울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페즈'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행사 '바이오 브레스: 스킨 투 라이프'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일반 방문객도 관람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숨37° 관계자는 “시크릿 에센스는 자연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본연의 건강한 상태를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피부 관리와 일상의 균형을 강조하는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랜딩인터내셔널, 미국 노드스트롬에 K뷰티 12개 브랜드 입점 글로벌 K뷰티 유통기업 랜딩인터내셔널이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에 국내 화장품 브랜드 12개를 입점시키며 북미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자체 K뷰티 유통 플랫폼 'K뷰티 월드'를 통해 노드스트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국내 스킨케어·헤어케어·색조 화장품 2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입점 브랜드는 '코스노리', '에이피엘비', '에잇그로우', '청미정', '헤어플러스', '원씽', '피캄', '야다', '린제이', '드리오페', '한스킨', '루톤' 등 12개다. 스킨케어와 헤어케어 제품은 지난 6월부터 노드스트롬 온라인몰과 미국 전역 최대 86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색조 화장품은 온라인몰에 먼저 선보였으며 올가을부터 오프라인 매장 내 '아티스트리' 구역에서도 판매한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이번 입점을 계기로 기존 대중 유통망을 넘어 미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으로 판매 영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기능성과 전문적인 피부관리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브랜드 구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앞서 미국 화장품 유통업체 얼타뷰티를 비롯해 타깃, JCPenney, 미군 유통망 등에 국내 화장품을 공급해왔다. 향후 노드스트롬의 지역별 판매 실적과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해 추가 입점 브랜드를 발굴할 계획이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얼타뷰티와 타깃, JCPenney 등에 이어 노드스트롬까지 유통 채널을 확대하며 고객 특성에 맞는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입점을 계기로 구매력이 높은 미국 30~50대 소비자까지 K뷰티 고객층을 넓히고 프리미엄 시장에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외식] 파파존스, 롯데리아, 풀무원푸드앤컬쳐, 파리바게뜨, 이디야커피, BBQ

◇ 파파존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5년 연속 공식 후원 한국파파존스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가평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제23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파파존스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해당 축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피자 제조 설비를 갖춘 이동식 차량 '매직카'를 현장에 배치해 공연 관람객에게 피자와 디저트를 판매한다. 대표 메뉴인 '존스 페이버릿'과 코카-콜라 500㎖로 구성한 세트는 3만원에 판매한다. 이탈리안 소시지와 페퍼로니, 6종의 치즈를 사용한 존스 페이버릿 외에 초콜릿 디저트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도 선보인다. 파파존스는 축제에 앞서 지난달 공식 온라인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입장권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이달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에도 협찬사로 참여해 매직카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을 15년째 후원하며 관람객과 직접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에서 고객들이 파파존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GRS 롯데리아, 국가고객만족도 패스트푸드 부문 16년 연속 1위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가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패스트푸드 부문 1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하는 NCSI는 소비자가 직접 경험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 가치 등을 평가해 고객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다. 롯데리아는 대표 메뉴 확대와 고객 경험 개선,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기존 '리아 새우'와 '리아 불고기'를 변형한 신제품 '리아 두툼새우'와 '리아 불고기 레드'를 선보였다. 롯데GRS에 따르면 두 제품은 출시 2주 만에 합산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넘어섰다.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했다. 유니클로와 함께 고객이 제작한 디자인을 상품화하는 'UTme!'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음식점 '온정돈까스'와 협업해 매운맛을 강조한 '디지게 매운 돈까스'를 출시했다. 디지털 서비스 개선에도 나섰다. 통합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의 화면 구성과 주문·결제 절차를 개편하고 모바일·웹 접근성 인증을 획득했다.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리아의 오랜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자연은 맛있다 칼국수' 파주 1호점 개장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경기 파주 스타필드 운정에 칼국수 전문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 칼국수' 1호점을 열었다. 이번 브랜드는 기존 면 요리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를 칼국수 전문점으로 확장한 것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풀무원이 30년간 축적한 생면 제조 기술과 다양한 육수를 결합해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 메뉴는 '사계 닭칼국수', '남해 멸치 칼국수', '부추밭 황태 칼국수', '오이소박이 비빔 칼국수' 등 4종이다. 닭과 멸치, 황태 등 친숙한 식재료를 활용하고 메뉴별 육수 특성에 맞춰 면을 구성했다. 생면에는 풀무원의 제면 기술과 일본 면 장인의 수제자인 조병주 장인의 제조 방식을 접목했다. 일부 메뉴에는 치자를 활용한 생면을 사용해 육수와 면의 조화를 강조했다. 1호점은 스타필드 운정 1층에 약 98㎡ 규모로 조성했다. 4인용 테이블 10개를 포함해 총 50석을 갖췄으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어린이용 닭죽과 칼국수도 마련했다. 개장 후 일주일 동안 대표 메뉴 할인과 음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메뉴 주문 고객에게는 색칠 놀이 도구를 제공하고 별도 참여 행사를 완료한 고객에게 무료 식사권도 지급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앞서 이달 2일 같은 쇼핑몰에 솥밥 전문 브랜드 '찬장'도 개장했다. 칼국수와 솥밥을 중심으로 외식 사업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풀무원의 생면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칼국수에 다양한 육수와 식재료를 접목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일상에서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외식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파리바게뜨, 한글 브랜드 '파란라벨' 앞세워 해외시장 공략 파리바게뜨가 한글 브랜드명과 한국적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앞세워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 사례는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이다. 지난해 출시한 파란라벨은 국내 누적 판매량 340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2월 싱가포르 파라곤점에서 해외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 싱가포르 전 매장으로 취급 점포를 확대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지에서도 '파란라벨'이라는 한글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개발한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건강과 맛을 고려한 제품을 소개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비전인 'K파바'도 추진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상미당 설립 80주년을 맞아 해당 비전을 공개하고 토종효모빵과 고추장 불고기 샌드위치 등 한국적 식재료를 활용한 제품을 확대해왔다. 한국어 인사말 '안녕'을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올해 추석에는 '안녕 K파바'를 주제로 한 선물세트를 선보였으며 서예·캘리그래피 작가 김소영과 협업해 훈민정음과 전통 매듭 문양을 포장에 적용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안녕(ANNYEONG)' 캠페인을 통해 한국식 빵과 식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한글은 단순한 브랜드 표기를 넘어 한국 문화와 감성을 전달하는 상징"이라며 “파란라벨과 K파바 등 한글을 활용한 브랜드와 캠페인을 통해 해외 고객에게 파리바게뜨만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설명했다. ◇ 이디야커피, 한글날 맞아 앱·매장서 우리말 캠페인 이디야커피가 이달 9일 한글날을 맞아 모바일 앱과 매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우리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했다. 이디야커피는 국내에서 출발한 커피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객들이 일상에서 한글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31일까지 모바일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의 아이콘과 로고를 한글로 변경한다. 음료 크기와 온도 구분 등 평소 외국어로 표기하던 항목도 우리말로 바꾼다.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는 한글날 기념 종이컵과 컵홀더를 도입하고 관련 홍보물을 비치한다. 고객 참여 행사도 열린다.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우리말 작명소'를 운영한다. 고객이 좋아하는 이디야커피 음료에 어울리는 우리말 이름을 지어 댓글로 응모하는 방식이다. 참여 고객 가운데 '세종대왕상' 3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집현전학자상' 5명에게 1만원권을 지급한다. '훈민정음상' 2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들이 매장과 앱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BBQ, 한글날 황금올리브치킨 4000원 할인…방문 포장 5000원 혜택 제너시스BBQ그룹이 한글날 연휴를 맞아 자사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BBQ는 이달 9일 정기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드데이'를 통해 BBQ앱에서 '황금올리브치킨'과 '핫황금올리브치킨'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프라이드데이는 매주 금요일 진행하는 자사 앱 전용 행사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매운맛을 강조한 핫황금올리브치킨을 할인 판매한다.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행사도 운영한다. BBQ는 이달 말까지 BBQ앱에서 방문 포장으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픽업 올데이 할인'을 진행한다. BBQ에 따르면 지난달 픽업 올데이 행사 참여율은 전달보다 101% 증가했다. BBQ는 자사 앱을 활용한 주문과 방문 포장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할인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한글날부터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고객들이 BBQ 치킨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사 앱 이용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쇼핑] 이마트, 롯데마트·슈퍼, CJ온스타일, 11번가, KT알파 쇼핑, SSG닷컴, 롯데온

◇ 이마트, 고등어·생새우 등 제철 먹거리 할인 이마트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가을철 제철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하는 '가을의 맛'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고등어와 생새우 등 수산물을 비롯해 홍시와 감귤 등 제철 과일, 캠핑과 나들이에 활용하기 좋은 육류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마트는 해양수산부와 연계한 할인 행사를 통해 국산 생고등어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다. 대형 고등어는 마리당 3486원, 중형은 2996원에 판매한다. 국산 생새우도 30% 할인해 100g당 2786원에 선보인다. 과일 할인도 마련했다. 국산 홍시 4~6개들이 상품은 한 팩에 5480원이며 2팩 이상 구매하면 팩당 4384원에 살 수 있다. 국산 가을 하우스 감귤 2㎏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 야외활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구이용 고기도 특가에 내놓는다.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바로구이·샤브샤브'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을 할인하고, '탄탄포크 삼겹살·목심'은 30% 할인한 100g당 1372원에 판매한다. 국산 손질 바다장어 700g 상품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한 1만74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계절별 신선식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지난 4월 진행한 봄나물 행사에서는 관련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6% 증가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가을 제철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소비자 수요에 맞춘 신선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슈퍼 '첫수확 찰진8곡' 선봬…국산 햇곡 8종 담아 롯데마트·슈퍼가 올해 수확한 국산 잡곡 8종을 혼합한 '첫수확 찰진8곡'을 이달 8일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판매한 '첫수확 찰진7곡'에 귀리를 추가한 상품이다. 기존 2㎏이던 용량을 2.7㎏으로 35% 늘리고 100g당 가격은 약 25% 낮췄다. 출시 기념 행사에서는 2개 구매 시 50% 할인해 개당 9990원에 판매한다. 혼합곡은 현미와 귀리, 찰보리, 찹쌀, 찰흑미 등 8가지 국산 곡물로 구성했다. 찰기가 있는 곡물을 함께 배합해 잡곡밥 특유의 거친 식감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원료는 김제와 남원 등 국내 주요 산지에서 수확한 곡물을 사용했다.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지정 시설에서 선별과 도정, 포장 과정을 거쳐 상품화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위해 출시 약 6개월 전부터 일부 산지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제품이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한 점을 고려해 올해는 물량을 2배로 확대했다. 첫수확 찰진8곡은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롯데마트·슈퍼에서 특가 판매한다. 이달 15일에는 '첫수확 햇찹쌀'과 '첫수확 햇현미' 2.5㎏ 상품도 추가로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지난해 햇혼합곡 기획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는 곡물 구성과 용량을 개선하고 준비 물량도 늘렸다"며 “국내 산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산 양곡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 CJ온스타일, 최대 82% 할인 '컴온스타일' 개최 CJ온스타일이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대형 쇼핑 행사 '컴온스타일'을 열고 패션·뷰티·리빙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하는 대표 쇼핑 행사다. 이번에는 최대 82% 할인하는 하루 한정 특가 '다이나믹딜'을 비롯해 적립금과 카드 할인, 모바일 쇼핑 방송 등을 마련했다. 다이나믹딜에서는 행사 기간 약 190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전체 행사 상품에 5% 적립과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선정된 60개 브랜드에는 '컴온 더블업'을 적용해 적립과 카드 할인율을 각각 10%로 높인다. 최근 12개월간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행사 첫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5000원 적립금을 지급한다. 콘텐츠 중심의 판매 방식도 강화한다.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모바일 쇼핑 방송을 직전 행사보다 약 2배 확대하고 여행과 뷰티, 패션, 리빙, 육아·교육 등 분야별로 편성했다. 여행 상품으로는 카시아 속초와 조선호텔, 핀크스 포도호텔 숙박권 등을 소개한다. 뷰티 브랜드 아로셀과 바이오던스, 패션 브랜드 쿠론, 생활가전 브랜드 비쎌 등도 방송에 참여한다. 육아·교육 분야에서는 수학 교육 콘텐츠와 마이크로킥보드 등을 선보인다. 크리에이터 공동구매 상품도 별도로 운영한다. 포켓몬 게임 '포켓몬 포코피아' 관련 상품 99종도 판매한다.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모바일 방송과 매일 오전 10시 한정 판매를 통해 상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컴온스타일은 할인 혜택과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라며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과 방송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11번가 '슈팅배송' 환절기 생필품 할인전 진행 11번가가 이달 31일까지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가을철 수요가 높은 간편식과 생활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기온이 낮아지는 환절기에 맞춰 국물요리와 죽 등 가정간편식부터 피부관리 제품, 세탁·청소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주요 상품은 '양반 수라 돼지고기김치찌개' 460g 5개 묶음으로 최대 혜택 적용 시 2만1000원대에 판매한다. '샘표 생생듬뿍 부대찌개' 450g 5개 묶음은 1만9000원대, 'CJ 햇반 듬뿍 누룽지닭백숙죽' 420g 10개 묶음은 2만4000원대에 선보인다. 가을 나들이용 간식과 신제품도 준비했다. '오리온 포카칩 황치즈맛',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 '차오차이 시추안 마라탕면' 등을 슈팅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피부와 모발 관리용 제품으로는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존슨즈 베이비 로션 핑크', '미쟝센 살롱10 에센스 팩' 등을 할인한다. 비트 세탁세제와 피죤 섬유유연제, 크리넥스 화장지 등 생활용품도 행사에 포함했다. 슈팅배송은 별도 월 회비와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주 7일 당일·익일 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료 회원제인 '11번가플러스' 가입자에게는 무료 반품·교환과 배송 지연 보상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신한카드 또는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각각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최대 5000원이다. 최동수 11번가 풀필먼트유닛장은 “계절 변화에 따라 수요가 늘어나는 상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고객들이 가을철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KT알파 쇼핑, 가을·겨울 패션위크…매일 골드바 경품 KT알파 쇼핑이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2026 가을·겨울 패션위크'를 열고 의류와 잡화, 레포츠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KT알파 쇼핑은 행사에 앞서 이달 10일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대상 상품을 미리 주문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본행사 기간에는 매일 추첨을 통해 24K 골드바 1g을 증정한다. 모바일 앱 구매 고객에게는 10% 적립금과 10% 청구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상품 판매 방송도 확대한다. 기존 정규 패션 방송에 특집 방송을 추가해 편성 규모를 평소의 약 120% 수준으로 늘리고 전체 방송 가운데 약 30%를 패션 상품으로 구성한다. 주력 상품은 자체 브랜드 '르투아'를 비롯해 디자이너 김서룡의 '드킴 바이 김서룡', 니트웨어 브랜드 '로디에', 골프웨어 브랜드 '슈페리어' 등이다. 이달 24일에는 패션 프로그램 '수정샵(#)'에서 드킴 바이 김서룡 특집 방송을 2시간 연속 진행한다. 베네통 퀼팅 재킷과 자카드 점퍼, 잭니클라우스 기모 팬츠 등 가을·겨울 의류도 판매한다. 야외활동을 위한 스포츠·레포츠 상품 편성도 강화한다. 르까프와 피무베아, 밀레골프, 엠유스포츠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이달 14일에는 르까프 특집 방송을 2시간 연속 편성한다. 계윤희 KT알파 T커머스사업2그룹장은 “가을·겨울 패션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상품과 방송 편성을 확대했다"며 “주요 브랜드 신제품과 할인·적립·경품 혜택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 SSG닷컴 '바로퀵' 1주년…최대 1만원 할인 쿠폰 제공 SSG닷컴이 빠른 배송 서비스 '바로퀵'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할인과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바로퀵은 이마트 점포 반경 3㎞ 이내 고객에게 주문 상품을 약 1시간 안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현재 전국 90개 점포를 기반으로 식품과 생활용품 등 약 1만8000종을 취급하고 있다. SSG닷컴은 이달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바로퀵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첫 구매 고객은 2만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받을 수 있으며 할인 한도는 6000원이다. 일반 고객에게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을 지급한다. 배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일반 고객은 3만원 이상 구매할 때 무료배송 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첫 구매 고객과 '쓱7클럽' 회원은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도 적용받는다. 경품 행사도 운영한다. 바로퀵 상품 구매 후 응모한 고객 가운데 총 100명을 추첨해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달 14일까지는 파리바게뜨 케이크 교환권을 50명에게, 15일부터 31일까지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교환권을 50명에게 지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장을 보러 나갈 시간이 없거나 필요한 상품을 빠르게 구매해야 하는 고객이 바로퀵을 부담 없이 이용하도록 혜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롯데온,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참가…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롯데쇼핑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온이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충남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리는 '2026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여한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의 상품을 소개하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는 약 100개 시장과 상인회가 참여한다. 롯데온은 행사장에 '온누리상생스토어' 홍보 공간을 마련하고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입점 절차와 상품 판매 방법 등을 안내한다. 신규 판매자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온누리상생스토어는 롯데온이 지난해 개설한 전통시장·소상공인 전용 판매 공간이다. 올해 초 기준 약 950개 전통시장이 입점했으며 입점 매장의 월평균 결제거래액은 개설 초기보다 약 1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상공인 상품을 소개하는 실시간 판매 방송도 진행한다. 롯데온은 지난 8월까지 정부의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해 약 30개 중소상공인 상품을 자체 방송 '온라이브'에서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달 9일 공주 현장에서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이고집쭈꾸미와 기운찬시장협동조합, 익산구시장협동조합, 서귀포향토오일시장상인회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주꾸미와 낙곱새, 견과류강정, 회무침, 감귤, 흑돼지, 한우 등 지역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공주 밤티'도 증정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온라인에서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박람회에 참여했다"며 “온누리상생스토어와 온라이브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