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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모두의 창업’, 시작보다 ‘생존’이 중요하다

창업은 출발이지만 생존은 또 다른 경쟁이다. 정부는 창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정부가 '국가창업시대'를 열기 위한 첫 프로젝트로 내세운 범국민 창업 지원 프로그램 '모두의 창업'은 창업의 문턱을 낮추고 실패에 대한 부담을 줄여 혁신 창업을 활성화하겠다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 그러나 창업 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많은 기업을 탄생시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았느냐에 달려 있다. 창업은 출발선일 뿐이며 창업 이후 시장에 안착하는 과정은 더 어렵다. 창업에 성공하더라도 판로 확보와 자금 조달,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점에서 정부는 민간의 모범 사례인 '무신사 스튜디오'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운영하는 무신사 스튜디오는 창업자에게 단순히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신진 디자이너와 소규모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는 패션 특화 창업·성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업무 공간과 촬영 스튜디오 등 사업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고, 네트워킹·컨설팅·비즈니스 매칭 등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8년 동대문에서 시작해 한남·신당 등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동대문 원단시장과 생산공장 등 산업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지원은 실제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졌다. 디스이즈네버댓과 크리틱은 무신사 스튜디오를 거친 대표 브랜드 사례로, 국내 스트리트 패션을 이끄는 브랜드로 성장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무신사 스튜디오가 단순한 창업 공간 제공을 넘어 브랜드 성장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정부의 '모두의 창업' 역시 창업 지원을 시작 단계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창업 이후에도 멘토링과 투자 연계, 판로 개척,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 주기적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 창업자를 많이 배출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창업기업이 오래 살아남도록 돕는 일이다. 단순히 창업의 숫자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생존율을 높이는 정책이야말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길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르포] 폭염 덮친 전통시장·로드숍 ‘썰렁’…대형마트는 ‘피서지 변신’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소상공인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전통시장의 경우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고, 대학가 인근 로드숍들도 매출 하락을 피해 가지 못하는 분위기다. 반면 복합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 입점한 업체들은 더위를 피해 실내로 몰려든 방문객들 덕분에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점심 무렵 기자가 찾은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대형마트 푸드코트는 평일 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마트 인근에서 일하는 직장인들부터 휴가철을 맞아 외식을 나온 가족단위 손님들까지 몰리면서 테이블에 합석을 하는 일도 빚어졌다. 가족과 함께 외식을 나왔다는 한 40대 남성은 “휴가 기간인데 이렇게 더운 날 가족 여행을 가면 오히려 고생일 것 같아 마트로 피서를 왔다"며 “나온 김에 집에서 먹을 식재료와 간식거리도 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 아케이드(비가림 시설)로 햇빛은 막을 수 있었지만, 열기를 식히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나마 청과물을 파는 시장에는 오가는 사람이 꽤 보였지만, 식당이 모인 골목은 인적조차 드물었다.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한 상인은 “폭염도 폭염이지만 휴가철까지 겹치면서 시장을 찾는 사람들 자체가 적다"며 “더위가 한풀 꺾이는 8월 말이나 돼야 그나마 상황이 좀 나아질 것 같다. 추석 대목만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대학가 인근 로드숍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 방학을 맞아 대학가 특수 자체가 사라진 상황에서 폭염까지 겹쳐 유동 인구가 확연히 줄어들면서 인근 상인들은 매출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휴대폰 액세서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방학인데다 휴가철이 겹친 만큼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매출이 정말 반토막이 난 상황"이라며 “이렇게 팔아 전기세를 내다가는 남는 게 하나도 없을 것"이라고 푸념했다. 이어 “바깥이 워낙 덥다 보니 그나마 매장 안에 들어오는 손님은 꽤 있는 것 같지만, 그게 구매로 이어지는 건 또 다른 이야기"라며 “이렇게 더운 날에는 사람들이 밖에 잘 나오지 않고 온라인으로 쇼핑을 하기 때문에 우리같은 로드숍은 그야말로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6년 7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에 따르면 8월 전망 BSI는 소상공인은 71.0, 전통시장은 66.5로 집계됐다. BSI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운영자가 체감하는 현재 및 미래 상황에 대한 주관적 의견을 수치화한 경기 예측 지표로, 지수가 100 미만이면 악화를 뜻한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전망 BSI 악화 사유 1위는 '경기 악화', 2위는 '계절적 비수기', 3위는 '매출 감소'가 꼽혔다. 업계에서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권의 특수성을 고려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본부장은 “특히 노상형 전통시장의 경우 폭염에 취약한데, 아케이드가 설치돼 있다더라도 소재 자체가 플라스틱이다보니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며 “일률적인 그늘막 설치보다는 상권별 특색에 맞춰 지형지물을 활용한 폭염 대비책을 중장기적으로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어시장 같은 경우 생물을 다루는 특성이 있는 만큼 시장 운영 시간을 유연하게 설정하는 것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장 운영 시간 변경 등은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도시유전, 폐플라스틱서 생산한 고순도 ‘나프타급 재생원료’ 첫 수출

폐비닐·폐플라스틱을 분해해 나프타분해설비(NCC)에 직접 투입할 수 있을 정도의 고순도 재생원료로로 복원한 '나프타급 재생원료'가 국내에서 생산돼 해외로 수출되는 첫 사례가 탄생했다. 국내 재생유 신기술기업 도시유전은 자체 기술인 비연소 저온분해 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한 나프타급 재생원료 1차분 220톤을 글로벌 원자재 기업 트라피규라(Trafigura)에 첫 수출했다고 4일 밝혔다. 도시유전은 지난달 31일 전북 정읍에 있는 생산공장 '웨이브정읍'에서 1차 수출분을 출하했다. 이 재생원료는 탱크형 컨테이너 운송차량 11대에 실려 전남 광양항으로 운송됐으며 4일 첫 선적이 시작됐다. 재생원료를 실은 선박은 오는 17일 말레이시아 파시르구당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도시유전은 트라피규라와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웨이브정읍에서 생산하는 재생원료 전량을 트라피규라에 수출하게 된다. 웨이브정읍 공장의 재생원료 연간 생산능력은 약 4550톤 규모다. 이번 재생원료 수출은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된 고순도 재생원료가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투입되기 시작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도시유전이 개발한 비연소 저온분해 기술은 전기와 세라믹볼 파동에너지를 이용해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의 탄소결합구조를 끊어냄으로써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유의 복원율과 순도를 높인 세계 유일의 재생유 기술이다. 전기와 세라믹볼을 이용한 비연소 방식으로 온실가스나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며 기존 열분해 기술로 생산하는 재생유인 '중질유'보다 품질이 우수해 NCC에 직접 투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는 원유에서 분리해 생산하는 만큼 우리나라는 나프타 공급을 해외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최근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나프타 대란에서 보듯이 나프타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변화나 국제유가 급등 등에 가장 취약한 원자재 중 하나다. 도시유전은 주요 해외 의존 원료를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술로 자체 생산해 세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안보·순환경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쌓았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활용되는 순환원료·바이오원료 인증 체계인 ISCC PLUS 인증을 받은 재생원료를 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 중 하나인 트라피규라에 공급한다는 것은 도시유전의 재생원료가 실제 글로벌 거래가 가능한 재생원료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영훈 도시유전 대표는 “이번 첫 해외 공급은 수입에 의존하던 석유화학 원료를 국내의 독자적인 자원순환 기술로 복원해 세계시장에 공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도시유전은 내년까지 국내에만 연간 7만톤 규모의 생산시설을 확보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친환경 순환원료 공급과 저탄소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아셉틱·재활용이 끌었다…삼양패키징 상반기 영업이익 큰폭 개선

삼양패키징이 상반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용기·아셉틱 부문 신규 수요와 재활용 사업 확대로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과 이익이 함께 증가했다. 삼양패키징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248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눈에 띄는 대목은 이익 증가폭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2121억원보다 6.0% 늘어난 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124억원에서 40.9% 뛰었다. 반기순이익도 94억원에서 122억원으로 30.5% 늘었다. 이익 증가는 매출총이익 개선과 비용 감소가 겹친 결과다. 판매량이 늘고 판가가 오르면서 매출총이익은 435억원으로 8.2% 증가했다. 판매비와관리비는 260억원으로 6.5% 줄었다. 실적은 2분기에 몰렸다. 2분기 연결 매출은 1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1억원보다 9.5% 늘었고, 영업이익은 140억원에서 170억원으로 21.4% 증가했다. 상반기 영업이익 175억원 가운데 대부분이 2분기에서 나온 셈이다. 회사는 용기와 아셉틱 부문에서 신규 수요를 발굴하고 재활용 사업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면서 매출이 늘었고, 이에 따라 단위당 고정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삼양패키징은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맞춰 제품 판매를 늘리고 원가와 판가 관리, 비용 효율화로 수익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 경쟁력을 키워 중장기 성장 기반도 넓힌다는 방침이다. 윤석환 삼양패키징 대표이사는 “고객 요구 사항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수요를 추가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운영 효율성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양패키징은 2014년 삼양사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됐고 2017년 상장했다. 1979년 국내 최초로 PET 병을 상업화했으며, 국내 아셉틱(무균충전) 시장에서 70%가량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PET 플레이크와 리사이클 페트칩(R-Chip)을 생산하며 순환경제형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로봇이 튀기고 취향대로 고른다…bhc 강남역 플래그십 문 열어

bhc가 저녁 치맥 중심이던 치킨 매장 공식을 깼다.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에 튀김 로봇과 커스터마이징 치킨을 들여 하루 종일 손님을 받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브랜드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강남역점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강남역점은 저녁 치맥 위주였던 기존 치킨 매장과 달리 점심부터 저녁까지 이용할 수 있는 '올데이 치킨' 공간으로 설계됐다. 메뉴와 공간, 서비스를 묶은 경험형 매장으로, '별 하나 치킨'의 1960년대 감성을 공간 디자인에 담았다. 1층은 강남역 일대 직장인과 유동 인구를 겨냥했다. 핵심은 튀김 요리용 자동화 로봇 '튀봇'이다. 손님은 튀봇이 치킨을 완성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보며 박스 메뉴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포장 주문도 되고, 1층 전용 MD도 함께 운영한다. 2층은 소규모 모임이나 혼자 온 손님이 머무는 캐주얼 다이닝 공간이다. 부위와 맛, 후라이드 스타일, 사이즈, 시즈닝과 디핑 소스를 직접 고르는 커스터마이징 치킨 '크리스픽(PICK)'이 이 층의 간판이다. 식사형 박스 메뉴와 사이드를 조합한 세트 메뉴도 갖췄다. 3층은 중·대규모 모임과 한국 치킨·외식 문화를 경험하려는 내외국인을 위한 자리다. 치킨에 치즈볼과 감자튀김, 크리스피 번, 코울슬로를 곁들인 플래터 메뉴를 낸다. 여기에 국물 떡볶이와 얼큰 어묵탕, 골뱅이무침, 닭목살 튀김 등 주류와 어울리는 K-푸드 안주를 붙였다. 플래그십에서만 파는 선공개 메뉴와 프리미엄 메뉴도 이 층에 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2일에는 프리오픈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 130명은 전용 웰컴플레이트와 소스 컨디먼트 바에서 취향대로 메뉴와 소스를 골랐고, 한정 굿즈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bhc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역점은 bhc가 쌓아온 맛의 자산과 브랜드 철학을 공간으로 풀어낸 곳으로, 유일무이한 별 하나 스토어"라며 “치킨 한 마리를 넘어 점심 한 끼, 저녁 모임, K-푸드 경험까지 강남을 찾는 누구에게나 기억에 남는 공간이자 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칠성 펜타포트 쿨링 스테이션·스타필드 상상 공작소·삼양애니 페포월드샵·정식품 션과 함께

◇ 롯데칠성음료, 펜타포트에 '2% 부족할 때' 쿨링 스테이션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6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with KB국민카드'에서 '2% 부족할 때 쿨링 스테이션'을 운영했다. 사흘간 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 약 15만명 가운데 1만5000여명이 부스에 들렀다. 시음존에서는 2% 부족할 때 복숭아맛과 바이탈 레몬라임맛, 비타 자몽&포멜로맛 500㎖ 3종 중 원하는 1종을 골라 마시게 했다. 체험존에는 타투 스티커 체험과 휴식 공간을 뒀고, 복숭아·레몬·자몽을 활용한 트램펄린 포토존도 설치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인증샷 행사 참여자에게는 키링과 투명 파우치, 음료 스트랩 등 굿즈를 줬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만나는 다양한 체험형 마케팅을 통해 2% 부족할 때만의 청량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타필드, 여름방학 체험 팝업 '상상 공작소'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점포별 체험 팝업을 연다. 코엑스몰과 안성, 하남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아이 동반 고객을 겨냥했다. 코엑스몰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개봉 기념 팝업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산호초와 해파리로 영화 속 바다를 꾸미고 극장판 신규 굿즈 8종을 포함해 약 490종의 상품을 판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네 차례 하츄핑 포토 이벤트를, 토요일에는 싱어롱 공연을 연다. 안성은 오는 10일까지 슬라임 테마파크 '슬라라'와 함께 '슬라임 피크닉'을 진행한다. 아이스크림 슬라임에 과일 모양 파츠를 올려 만드는 프로그램과 미니게임 2종을 마련했다. 하남은 오는 13일까지 볼펜·키캡·폰케이스를 꾸미는 DIY 공간 '꾸꾸스테이션'을 운영한다. ◇ 삼양애니, 불닭 캐릭터 스토어 '페포월드샵' 오픈 삼양라운드스퀘어 계열사 삼양애니가 불닭 브랜드의 캐릭터 IP '페포(PEPPO)' 공식 브랜드 스토어 '페포월드샵'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문을 연 글로벌 플랫폼 '페포월드닷컴'에 상품 구매 기능을 붙인 형태다. 주력 상품은 재생 PET 소재를 쓴 페포 플러시 인형과 플러시 키링이다. 이 밖에 수면안대와 모찌 스트레스볼, 반려동물용 실리콘 풉백 키링, 양면 담요 파우치를 판다. 다만 주요 상품 10% 할인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 기간에만 적용한다. 삼양애니는 페포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IP로 키운다는 방침으로, 오는 9월 미국에 페포월드샵 스토어를 여는 방안을 추진한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콘텐츠와 상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글로벌 팬덤을 확대하고 페포를 사랑받는 글로벌 캐릭터 IP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식품, 가수 션 유튜브 채널과 브랜디드 콘텐츠 정식품이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 2종 브랜디드 콘텐츠를 공개했다. 러닝 콘텐츠를 다루는 채널 성격에 맞춰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제품을 붙였다. 이번 회차에는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게스트로 나와 션과 함께 달리며 결혼생활과 육아 이야기를 나눴다. 정식품은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구매 이벤트와 구독자 댓글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평소 선한 영향력과 건강한 러닝 문화를 전파해 온 션과 협업해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비아 프로틴밀 ACTIVE는 동·식물성 혼합 단백질 20g과 BCAA 3800㎎, 필수아미노산 8400㎎을 담았다. 아몬드&호두맛과 초코맛 2종으로 나온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CJ제일제당 연어 스테이크 140만개·오뚜기 닭한마리 칼국수 50만개·세븐일레븐 일본 디저트 400만개

◇ CJ제일제당 비비고 연어 스테이크, 14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 프리미엄 라인업인 연어 스테이크의 누적 판매량이 14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출시 뒤 한 달 만에 10만개를 팔았고, 약 반년 만에 140만개까지 늘었다. 지난 6월 한 달 판매량은 26만5000개로 10초당 1개꼴이다. 같은 프리미엄 제품군인 틸라피아와 순살 고등어구이 레몬제스트도 출시 초기에 누적 20만개가량 팔렸다. 제품별로 단백질 9~14g을 담아 손질 없이 샐러드나 파스타, 솥밥에 쓸 수 있게 만들었다. CJ제일제당은 건강관리 수요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생선 HMR(가정간편식)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배우 김남길·전미도를 앞세운 브랜드 캠페인 '무한 생선생활, 생선을 넘다'도 공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생선 HMR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뚜기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 18일 만에 50만개 오뚜기는 지난달 13일 내놓은 '동대문식 닭한마리 칼국수'가 18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노포 감성을 앞세운 스토리와 국물 맛으로 출시 초기부터 반응을 끌어냈다는 설명이다. 개발진이 전국 닭한마리 전문점을 돌며 육수 비율을 잡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닭육수에 마늘 풍미를 더했고, 국물이 배어들면서도 쫄깃한 칼국수 면발을 구현했다. 복날 시즌과 맞물려 SNS에서 응용 조리법이 퍼진 것도 판매를 밀어올렸다. 가정간편식(HMR) 삼계탕을 함께 끓이거나 닭가슴살을 고명으로 올리는 방식이다. 현장 시식 행사에서는 K-푸드에 관심 있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 많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동대문 골목의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의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세븐일레븐, 일본 직소싱 디저트 400만개 판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소싱으로 들여온 일본 디저트 4종의 누적 판매량이 400만개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2일 선보인 '오하요 브륄레 밀크'는 10일 만에 20만개가 팔렸다. 2024년 국내에 처음 들어온 '오하요 저지우유푸딩'은 280만개 이상 팔리며 글로벌 소싱 상품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나온 '생초코파이'는 초도 물량이 2주 만에 동난 뒤 재출시돼 80만개를 넘겼고, 지난달 '토라쿠 로얄커스타드푸딩'도 한 달 만에 13만개를 팔았다. 상품 특성에 맞춘 냉장·냉동 콜드체인을 적용해 현지 품질을 유지한 점을 흥행 요인으로 꼽았다.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23% 늘어난 데 이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 윤세영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장은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직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화제가 되는 차별화 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며 디저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교촌치킨 1991스쿨 참가자 모집·사조푸디스트 식자재왕 플러스 론칭·매드포갈릭 고객 다변화

◇ 교촌치킨, 20대 대상 '1991스쿨' 참가자 모집 교촌에프앤비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이 20대 고객을 겨냥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 '교촌 찐팬 입문 클래스 1991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관광객 위주로 돌리던 프로그램을 국내 20대까지 넓혔다. 참가 신청은 교촌치킨앱에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받는다. 추첨으로 20명을 뽑아 오는 20일 발표하고, 행사는 오는 28일 경기 오산시 교촌에프앤비 오산 교육원에서 연다. 프로그램은 치킨 조각에 붓으로 소스를 바르는 교촌 시그니처 조리법 '붓질' 실습과 여러 메뉴를 맛보는 '치킨 뷔페'로 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직접 경험하고 확인하는 젊은 세대의 성향에 발맞춰, 앞으로도 20대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사조푸디스트, 자영업자용 '식자재왕 플러스' 론칭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자영업자를 겨냥한 초가성비 솔루션 '식자재왕 플러스'를 선보이고 '로스트핫윙'과 '로스트핫봉' 2종을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균일한 품질로 소상공인의 원가 관리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두 제품은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뺀 뒤 직화로 한 번 더 구워 불맛과 매콤함을 살렸다. 로스트핫윙은 날개, 로스트핫봉은 어깨 부위를 썼다. 국내 OEM 제조사와 손잡아 수입 완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성수기 공급 안정성도 갖췄다. 연내 까스류와 육가공류, 분말·소스류, 장류, 맛살류, 주방용품 등 약 45종으로 라인업을 늘린다. 사조푸디스트 이재우 상품개발팀장은 “식자재왕 플러스는 외식업 운영에 최적화된 전문 브랜드로,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과 작업 효율성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매드포갈릭, 4인 이상 40.3%로 고객 구성 다변화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올해 브랜드 슬로건 '매드포패밀리'를 앞세운 뒤 고객 구성이 넓어졌다. 지난 3월 슬로건을 내걸고 가족 단위를 넘어 세대·라이프스타일별 캠페인을 벌여왔다. 올해 이용 데이터를 보면 4인 이상 고객이 40.3%로 가장 많았고 3인 28.9%, 2인 28.5%로 고르게 나뉘었다. 멤버십 'M CLUB' 이용 고객 가운데 30·40대 비중은 약 65%로 집계됐다. 운영 방식도 손봤다. 일부 매장에 반려동물 동반 '위드펫' 서비스와 독립형 펫존을 두고 전용 메뉴를 냈고, 프리미엄 브런치 라인업을 보강했다. 오피스 상권 매장에서는 대표 메뉴와 와인을 묶은 '매드 와인 나잇'을 운영한다. 윤다예 엠에프지코리아 대표는 “매드포갈릭은 '모두의 다이닝'이라는 방향성 아래 전통적인 가족 외식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이 찾을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MLB 직관투어·노랑풍선 마나도 상품…놀유니버스 숙소 예약·여기어때 15% 할인

◇ 모두투어, 이현우 해설위원 동행 MLB 직관투어 모두투어가 이현우 SPOTV 메이저리그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이현우의 MLBTV와 함께 떠나는 미국 캘리포니아 야구 여행 8일' 컨셉투어를 4일 출시했다. 추석 연휴와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막바지를 겨냥한 상품이다. 9월21일부터 28일까지 5박8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타고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를 돈다. LA 다저스 경기 3회 관람이 핵심으로 25·2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은 정규시즌 마지막 시리즈다. 23일 자유일정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추가하면 최대 4경기까지 볼 수 있다. 상품가는 1인 799만원이다. 이현우 해설위원이 전 일정에 동행해 경기별 프리뷰와 리뷰를 맡는다. 농구(NBA)와 축구(MLS)에 이어 올해 일곱 번째로 내놓은 해외 스포츠 직관 컨셉투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전문가 동행과 경기 전후 소통 프로그램, 캘리포니아 대표 관광지와 자유일정을 결합해 야구팬과 동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테마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노랑풍선, 옐로LIVE로 인도네시아 '마나도' 상품 노랑풍선은 오는 5일 오후 2시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옐로LIVE'를 통해 인도네시아 '마나도 3박5일' 상품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마나도는 북술라웨시주 중심 도시로, 해양국립공원 부나켄과 화산·고원 지형의 토모혼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신규 휴양지다.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왕복 직항을 이용하고 전 일정을 NO쇼핑·NO옵션으로 짰다. 추석 연휴를 포함한 9~12월 출발 좌석을 확보했다. 일정에는 부나켄 호핑투어와 스노클링, 토모혼 고원·전통시장 관광, 마나도 베이 선셋투어, 90분 전신 마사지가 들어간다. 숙소는 준특급 베스트웨스턴 더 라군 호텔이고, 요금을 더하면 특급 NDC 리조트 앤 스파로 올릴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마나도는 에메랄드빛 바다와 화산, 고원 등 다양한 자연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라고 말했다. ◇ 놀유니버스 NOL World, 외국인 국내 숙소 예약 개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외국인 대상 여행·티켓 플랫폼 NOL World가 국내 숙소 예약 서비스를 4일 열었다. 공연·전시·액티비티 티켓 위주로 팔던 플랫폼에 숙박 단독 예약 기능을 붙였다. 전국 숙소 가운데 호텔과 중소형 호텔, 리조트 등 1만5000여 곳을 외국인 고객에게 연동한다. 국내 제휴 숙소는 NOL World 누적 회원 940만명을 상대로 판로를 넓힐 수 있게 됐다. 인바운드 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NOL World는 그동안 공연과 숙박을 묶은 'Play&Stay' 상품을 운영해왔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한국 여행을 찾는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국내 여행 파트너들이 해외 고객과 더욱 쉽게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해외여행 최대 15% 할인 쿠폰팩 여기어때가 여름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할인으로 세계일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해외여행자에게 최대 15% 할인 쿠폰팩을 지급한다. 다만 할인 폭은 이용 숙소와 체크인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해외숙소 2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주고, 엘리트 멤버십 회원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최대 1만5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주 여행지를 바꿔가며 릴레이 특가도 연다. 첫 대상지는 동남아로 오는 10일까지 항공권을 최대 3만원 깎아주고 숙소는 최대 52% 할인한다. 패키지는 29만9000원부터다. 이후 일본·중화권, 미주·유럽 순으로 이어진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여름 휴가뿐만 아니라 추석 황금 연휴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서울우유 우유식빵·크리스피크림 도넛바·질러 BBQ 바·이디야 샌드위치 출시

◇ 서울우유협동조합, 국내산 우유 넣은 '우유식빵·우유모닝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국내산 우유를 넣은 '서울우유 우유식빵(410g)'과 '서울우유 우유모닝롤(240g)'을 내놓고 베이커리 시장에 진출한다. 우유식빵에는 서울우유 11.5%, 우유모닝롤에는 10.5%가 들어갔다. 흰 우유 소비가 다변화되면서 기업 간 거래(B2B) 우유 시장이 커진 것이 배경이다. 서울우유가 인용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계 추산으로 온라인 베이커리 시장은 2021년 3200억원에서 지난해 6250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커졌다. 식사 대용 빵을 온라인에서 사 냉동 보관하는 소비가 늘면서 원재료를 따지는 수요를 겨냥했다. 두 제품은 쿠팡과 GS더프레시 등에서 판매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디저트팀 이상엽 PM은 “국내산 우유를 더한 우유식빵과 우유모닝롤이 좋은 대안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롯데GRS 크리스피크림, 아이스크림 닮은 '도넛바' 4종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아이스크림 바(Bar)를 연상시키는 '도넛바' 4종을 4일 출시한다. 도넛에 우드스틱과 받침을 꽂아 손에 쥐고 먹도록 만든 제품이다. △크런치초코바 △쿠키앤크림바는 진한 크림에 토핑의 바삭함을 더했고, △스트로베리바는 딸기 필링과 아이싱, 플레이크를 올렸다. △복숭아요거트바는 요거트 크림과 복숭아를 함께 넣은 듀얼 필링 제품이다. 단품과 함께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섞은 더즌 구성으로도 판매한다. 외형을 앞세운 전략은 지난해에도 통했다. 도넛을 찍어 먹는 형태로 바꾼 '픽앤딥'은 전년 동기 대비 일평균 판매량이 약 19% 늘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스틱 형태로 먹는 재미를 더한 이번 도넛바와 함께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샘표식품 질러, 개별포장한 '직화풍미 BBQ 바' 샘표식품의 육포 브랜드 질러가 바(Bar) 형태의 '질러 직화풍미 BBQ 바'를 출시했다. 한 개씩 개별 포장해 서랍이나 가방에 두고 꺼내 먹도록 했고, 1봉(42g)당 단백질 10g을 담았다.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BBQ 풍미에 은은한 불향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포장을 살짝 벗겨 전자레인지(700W)에 5~7초 데우면 불맛이 더 살아난다. 전국 편의점과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몰, 쿠팡 등에서 순차 판매한다. 질러 관계자는 “신제품 '직화풍미 BBQ바'는 질러만의 노하우를 담아 직화 불맛과 단짠의 매력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 간편샌드위치 4종 한정 운영 이디야커피가 커피와 함께 즐기는 간편샌드위치 4종을 4일 내놨다. 식사 대용인 △햄치즈샌드 △에그포테이토샌드와 간식용인 △딸기샌드 △땅콩샌드로 구성했다. 햄치즈샌드는 햄과 치즈에 시그니처 소스를 곁들였고, 에그포테이토샌드는 계란·감자샐러드에 딸기잼을 더했다. 딸기샌드는 딸기잼과 딸기크림을, 땅콩샌드는 땅콩잼과 크림을 각각 채웠다. 전국 매장과 이디야멤버스 앱 주문하기,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에서 살 수 있다. 다만 지난 2월 선보인 간편식 5종과 마찬가지로 8~9월 두 달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커피와 함께 간편하게 식사나 간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열대과일 올린 '트로피컬 블러쉬' 2종 공차코리아가 열대과일을 활용한 '트로피컬 블러쉬' 2종을 오는 5일 출시한다. 적용과와 리치, 망고를 자사 티(tea) 레시피와 조합한 여름 시즌 메뉴다. 트로피컬 블러쉬 아이스티는 자스민티를 베이스로 적용과를 더해 상큼한 맛을 냈고, 화이트펄로 식감을 살렸다. 점보와 자이언트 두 가지 대용량 사이즈로 판매한다. 망고 트로피컬 블러쉬 스무디는 망고·코코넛 베이스에 리치와 적용과를 더했다. 열대과일을 층층이 쌓아 시각적 효과를 냈고, 코코넛 토핑으로 쫄깃한 식감을 보탰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열대과일을 공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상큼 달콤한 맛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트로피컬 블러쉬 시리즈를 통해 올여름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헥토헬스케어 김석진LAB, 아이용 'DHA 스마트 드롭스' 헥토헬스케어의 베이비·키즈 건강식품 브랜드 김석진LAB이 '우리아이 DHA 스마트 드롭스'를 출시한다. 두뇌와 망막을 구성하는 식물성 DHA를 담은 오일 제형 제품으로, 오는 5일부터 드시모네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영유아용 분유 제조에 쓰이는 원료 규격을 적용했고, 자연 상태 지방산 구조와 유사한 TG(중성지방) 형태의 DHA를 썼다. 오메가3 전구체인 알파리놀렌산(ALA)이 풍부한 국산 들기름도 배합했다. 캡슐을 삼키기 어려운 아이를 고려해 오일로 만들어 분유나 이유식, 국물 요리에 스포이드로 1일 2회 약 1mL를 떨어뜨려 먹이면 된다. 다만 최대 35% 할인하는 론칭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만 진행한다. 헥토헬스케어 관계자는 “부모들이 이유식이나 분유 등 일상 식단에서 아이의 '성장 골든타임'을 위한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이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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