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똑똑한유통] 오뚜기 인제 양배추 농촌봉사·농심 포스트시즌 결승타 시상…CJ프레시웨이·삼양식품·빙그레·크라운해태

◇ 오뚜기, 국산 양배추 종자 비교 평가 추진…마녀스프 원료로 활용 오뚜기가 강원 인제군 양배추 농가를 찾아 수확 일손을 보탰다. 지난 16일 '한국농업 상생발전 TFT' 구성원들이 현장에 나갔다. 활동은 국산 종자와 농산물 사용을 늘리고 계약재배로 농가와 함께 크겠다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하나다. 인제 농가에서 계약재배로 들여오는 양배추는 약 200톤으로 라이트앤조이 마녀스프 2종과 컵밥 소스, 업소용 샐러드 원료가 된다. 국산 종자 활용도 따져본다. 국산 종자업체·농가와 함께 종자별 육묘와 정식을 마쳤고 앞으로 국산과 일본산 양배추 종자의 생산성과 가공적성을 비교 평가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종자 사용과 계약재배를 확대하고, 농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농심, 포테토칩 '타격감' 이벤트 진행…수상자에 상금 100만원 농심이 2026 KBO 포스트시즌 결승타의 주인공을 골라 상금 100만원과 포테토칩 5박스를 준다. KBO와 함께 마련한 '오늘의 타격감상'으로 포테토칩의 바삭한 식감과 경기의 결정적 순간을 '타격감'으로 엮었다. 지난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결승타 선수를 뽑고 있고 11월 한국시리즈까지 계속한다. 야구팬은 농심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결승타 주인공을 점치는 댓글을 달아 SNS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 콘텐츠와 브랜드를 연계하여 경기장을 찾는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잔반 감축 캠페인 구내식당 시범 운영…대학생 6개 팀 참여 CJ프레시웨이가 대학생이 낸 급식 잔반 감축 아이디어를 자사 급식 현장에 적용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운영한 '2026년 미래세대 기후행동 오픈 이노베이션'에서 나온 아이디어다. 서류심사로 뽑힌 대학생 6개 팀은 지난 5월부터 5개월가량 미션과 멘토링, 현장 탐방을 거쳐 탄소중립 실천안을 다듬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열렸다. '제로 루프' 캠페인을 제안한 'Plate-O'팀에 대상이 돌아갔다. 배식부터 퇴식까지 고객이 스스로 적정량을 고르도록 '한입만' 시식 코너 등을 두는 방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본사 구내식당과 간편식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시범 운영한 뒤 다른 사업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 삼양식품, 프로틴 파스타 시식 행사 진행…시식 물량 추가 투입 삼양식품이 음악 축제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26'에 프로틴 파스타 '탱글' 부스를 열고 관객을 만났다.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지난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이어 올해도 음악 축제를 소비자 접점으로 골랐다. 시식 메뉴는 '갈릭쉬림프 파스타'와 '머쉬룸크림 파스타' 2종이었고 준비한 물량이 일찍 동나 추가로 풀었다. 공중에 뜬 컬러볼을 잡는 '프로틴볼을 잡아라' 게임과 SNS 인증 이벤트도 열었고 판매존 앞에는 대기 줄이 생겼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탱글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빙그레, 독립 주제 그림 그리기 진행…약 3000명 참가 빙그레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대표 사회공헌 행사인 '제39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를 열었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약 3000명이 참가했다. 올해도 '독립'을 주제로 그림을 그렸고 페이스페인팅과 태권도·서커스 공연, 담벼락 낙서 체험 같은 부대행사가 곁들여졌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독립의 의미를 담은 포토존과 엽서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장에선 빙그레 아이스크림을 계속 나눠줬고 참가자에게 빙그레 음료·스낵 선물세트를 건넸다. 빙그레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크라운해태제과, 11개국 선수 119명 경기 진행…내년 프로 전용 18홀 추가 크라운해태제과가 경기 양주 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제2회 양주 아트밸리배 디스크골프 챔피언십'을 열었다. 지난 17~18일 열린 대회에는 11개국 프로·아마추어 선수 119명이 출전했다. 세계디스크골프연맹(PDGA) 공인 규정에 따라 17일 프로, 18일 아마추어 경기로 나눠 치렀다. 프로 남자부는 대만의 재키 첸, 여자부는 일본의 리카 타카키가 정상에 올랐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내년까지 양주아트밸리에 프로 선수 전용 18홀을 더 만들고 아마추어 부문엔 예선전을 들여 출전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은 “디스크골프에 관심있는 고객과 국민이라면 누구나 양주아트밸리 디스크골프장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관장, 뿌리삼 용량 절반 이하로 줄여…절삼 300g 정관장이 외국인 관광객 선물 수요를 겨냥해 '천절편 대편'·'천절편'·'지절편 대편'·'지절편'·'절삼' 등 소용량 뿌리삼 5종을 면세점에 내놨다. 다섯 제품 모두 기존 대표 제품(600g)의 절반 이하 용량으로 구매 부담을 덜었고 절삼도 600g 규격을 300g으로 줄여 들고 다니기 쉽게 했다. 조직 치밀도와 내공, 내백 등 품질 기준으로 정관장 절편홍삼을 가르면 천절편이 최상위 등급이다. 뿌리삼은 정관장 수출 품목 1위로 올해 9월 누계 기준 수출액의 약 35%를 차지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소재인 홍삼을 외국인 관광객들이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소용량 제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샘표, 현지인 대상 김치 체험 운영…'백년동안' 흑초 시음도 샘표가 프랑스 디종에서 열린 '디종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과 발효 식품을 알렸다. 행사는 현지시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열렸고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했다. 샘표는 연두와 DIY 김치 키트 '김치앳홈', 불고기양념으로 현지인 2000여명에게 한식 요리 체험을 열었다. 17~18일 국제 미식·와인 센터에서 진행한 김치 체험에선 참가자들이 양배추와 로메인을 김치앳홈 양념에 버무려 겉절이를 만들었다. 16일 부르고뉴 공작궁 선포식 리셉션에는 캔김치로 만든 미니 김치전과 불고기쌈, 연두로 맛을 낸 두부구이 등을 냈다. 현미 흑초 '백년동안' 시음도 곁들였다. ◇ 일화, 지역 축제 3곳에 음료 지원…초정약수축제 시음 부스 운영 일화가 본사와 공장이 있는 서울 강동구와 충북 청주의 지역 축제를 후원했다. 지난 17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강동 바람꽃축제×제17회 강동북페스티벌'에는 문화파트너로 참여했다. 북페스티벌 부스에선 에버데이 이온과 팅글 레몬애사비소다, 천연사이다 제로를 나눠줬다. '책 읽을 때 마시고 싶은 음료' 스티커 투표와 자체 캐릭터 '보리' 키링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6~18일 열린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는 음료와 광천수, 운영 물품을 지원했다. 초정공장이 있는 청주의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선 시음 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객에게 음료와 경품을 줬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음 달 1일까지 지원서 접수…2027년 1월 입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이 2027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서류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고 매장 운영 관리(SV)와 인사, 디자인, 마케팅, 해외운영 5개 분야에서 두 자릿수 인원을 뽑는다. 4년제 대학 졸업자나 2027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고 근무지는 서울 본사와 광주·대구·부산 등 지방사업부다. 11~12월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입사한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4년부터 신입 공채를 정례화해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2025년과 2026년 공채 입사자 가운데 퇴사자는 한 명도 없다. ◇ 파티센타, 기업 고객 점심 공급 확대…현장 식사·도시락 선택 제너시스BBQ 그룹 계열사 파티센타의 점심구독 서비스 '런치루틴'이 동탄하나로유통센터 직원식당에 들어갔다. 파티센타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운영하는 서비스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대상이다. 런치루틴은 별도 현장 조리시설 없이 기업별 인원과 근무 환경, 식사 수요에 맞춰 점심을 정기 공급하는 서비스다. 음식은 파티센타 동탄농협CK에서 만들어 보내고 직원들은 카페형으로 바뀐 직원식당에서 먹거나 도시락으로 싸 갈 수 있다. 반포 원펜타스 입주민 카페테리아 등 공동주택 식음 서비스를 운영해 온 파티센타는 디에스오토에 이어 이번에 기업 고객을 늘렸다. ◇ KFC, 다회용 식기·종이 용기로 전환…플라스틱 빨대 미사용 KFC의 다회용 식기 도입과 친환경 포장재 전환이 'ESG 비즈니스 어워드 2026'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PwC·EY·딜로이트·KPMG 등 글로벌 회계·컨설팅사 ESG 전문가가 심사한다. 일부 메뉴에는 이제 다회용·스테인리스 식기가 나간다. KFC는 매장 세척 설비와 위생관리 절차, 직원 교육 기준을 정비하고 일부 매장 시범 운영을 거쳐 적용 범위를 넓혔다. 켄치밥과 매쉬포테이토 등은 재활용 가능한 종이 용기에 담는다. 매장에선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않고 텀블러를 가져오면 할인해 준다. ◇ 투썸플레이스, 미국 매장 첫날 대기 행렬…DMV 권역 추가 출점 계획 투썸플레이스의 미국 1호점이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문을 열었다. 현지시간 지난 17일 오전 7시 문을 열기 전부터 오후 8시 영업 종료까지 대기 줄이 이어졌다. 매장은 알렉산드리아 올드타운 킹 스트리트에 73평, 외부 테라스 포함 78석 규모로 들어섰다. 메뉴는 디저트와 커피·음료, 델리 등 80여종이고 첫날에는 '떠먹는 아박'·'떠먹는 스초생'과 '흑임자 라떼'·'달고나 크림탑'이 가장 많이 팔렸다. 투썸플레이스는 현지 법인이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DMV(워싱턴DC·메릴랜드·버지니아) 권역 주요 상권에 매장을 차례로 더 낼 계획이다. ◇ 파파존스, 피자 차량 '매직카' 운영…참가자에 피자 200판 한국파파존스가 강원 평창 모나용평에서 열린 '제1회 파파존스컵 다운힐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하고 후원금 1500만원과 피자 200판을 댔다. 지난 17~18일 열린 이 대회는 경쟁·비경쟁 부문을 함께 둔 국내 첫 산악자전거 대회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나설 수 있었다. 첫날은 다운힐 시드·본선 경기로, 이튿날은 듀얼슬라럼과 E-bike 경기로 채워졌다. 피자는 이동식 피자 차량 '매직카'에서 참가자 1인당 2조각씩 돌아갔다. 파파존스는 국내외 주니어 스키대회를 8년 연속 후원하고 있고 지난 6월 '2026 마인드마라톤'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 노랑통닭, 지정서·현판 받아…지난해 매출 1336억원 노랑통닭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2026 하이서울기업'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지정서와 인증 현판은 지난 14일 SBA홀 수여식에서 받았다. 하이서울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골라 판로 개척과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서울시 인증 제도다. 전국 매장 수는 900호점에 이르렀고 지난해 매출은 1336억원, 영업이익은 131억원이었다. 가마솥 조리 방식과 특제 파우더, 연근 치킨 제조 특허, 식품의약품안전처 저염 인증 등도 강점으로 인정받았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K-치킨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면사랑, 어린이 합창단 457명 무대 마련…최우수상 성남미금초 면사랑이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제4회 면사랑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결선을 치렀다. 지난 16일 결선에는 7월 예선을 통과한 전국 초등학교 8개 합창단 457명이 무대에 올랐다. 합창제는 면사랑이 한국메세나협회, 한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와 함께 여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결선 진출팀에는 전문 지휘자가 학교를 찾아가 발성과 표현력, 합창 기술을 가르쳤다. 최우수상은 성남미금초등학교 금빛물결합창단이 받아 상금 300만원을 가져갔다. 8개 학교에 돌아간 상금은 모두 1300만원이고 올해 새로 만든 특별상은 박달초등학교가 받았다. ◇ 도드람,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스티커 제작…4년째 지역 나눔 도드람이 서울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강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점자 스티커 제작과 나눔박스 전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도드람타워가 있는 강동구에서 4년째 이어 온 활동이다. 지난 12일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들은 점자 기초 교육을 받은 뒤 점자핀으로 세부 정보를 담은 스티커를 만들어 제품에 붙였다. 기존 포장 점자에는 브랜드명이나 회사명이 빠져 시각장애인이 상품을 알아보기 어렵다는 점을 반영했다. 스티커를 붙인 제품은 복지관을 통해 따로 전달한다. 나눔박스에는 휴지와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과 뼈해장국·훈제안심·훈제족발·캔돈 등 도드람 제품을 담았다. 임직원이 직접 포장해 취약계층 가구에 건넸다. ◇ 아트박스, 엘 레크레오 쇼핑센터에 매장 오픈…KOTRA 지원사업 연계 아트박스가 에콰도르 키토 매장으로 중남미에 첫 거점을 마련했다. 매장은 키토 남부 쇼핑몰 '엘 레크레오 쇼핑센터' 안에 약 15평 규모로 지난 9월22일 문을 열었고 쇼핑센터는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이어져 있다. 매장에선 문구와 캐릭터 상품, 생활용품 등을 팔고 10~30대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다. 일본 매장은 2곳, 몽골 울란바토르 매장은 2곳이 됐고 몽골 3호점은 11월 연다. 미국·일본·몽골·에콰도르·카자흐스탄 진출은 올해 참여기업으로 뽑힌 KOTRA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아트박스 관계자는 “에콰도르는 아트박스가 중남미 고객과 직접 만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민박업협회, 관람객 대상 조사 결과 공개…창업 난관 1위 매물 확보 한국민박업협회가 첫 공유숙박 박람회 'K-Stay EXPO 2026' 관람객 조사 결과를 내놨다. 행사 참석 뒤 창업 계획이 시기·지역·예산 면에서 구체화됐다는 응답이 61%로 가장 많았다. 에어비앤비가 후원한 박람회는 지난 9~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려 약 4100명이 찾았다. 8400명이 넘는 사전 등록자 가운데 여성이 63%, 50대 이상이 34%였다. 창업 준비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매물 확보'(47%)와 '제도·규제'(18%)가 꼽혔다. 채보영 한국민박업협회 회장은 “특히 예비 호스트들이 체감하는 매물 확보와 규제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확인한 만큼, 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비비고 캔김 출시·롯데칠성 와인 카니버 포레스텔라 협업…하이트진로·삼양식품·서울우유

◇ CJ제일제당, 곱창김 원초 담은 캔김 출시…대형마트·편의점 입점 추진 CJ제일제당이 '비비고 김부각'에 이어 편의형 '비비고 캔김' 2종으로 김 제품군을 넓혔다. 지난 6월 나온 김부각 3종(찹쌀·매운맛·새우맛)은 9월 말까지 누적 50만봉 가까이 팔렸다. '비비고 초사리 곱창김'과 '비비고 임자도 곱창김'은 초겨울 첫 수확기에만 채취하는 곱창김 원초로 만들었고 밀폐 캔에 담아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도록 했다. 닐슨 기준 캔김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47% 커졌다. CJ더마켓과 쿠팡,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먼저 팔기 시작했고 쿠팡에선 다음 달 15일까지 '이달의 신상' 기획전도 연다. 대형마트·편의점 입점은 그 뒤에 넓힌다. ◇ 롯데칠성음료, 카니버에 드롭스토퍼 증정…포레스텔라 패키지 800세트 사전예약 롯데칠성음료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를 내세워 미국 와인 '카니버' 알리기에 나섰다. 캠페인 대상인 '카니버 카버네 소비뇽'은 캘리포니아 카니버 와이너리의 대표 와인으로 블랙체리 같은 검은 과실향에 커피·바닐라향이 겹친다. 이달 중순부터 제품에 넥택을 달고 병목에 끼워 와인 흘러내림을 줄이는 드롭스토퍼를 준다. 소믈리에와 포레스텔라가 와인 여는 법과 테이블 매너, 테이스팅을 알려주는 영상 2편도 공개한다. 오는 29일부터는 와인 1병에 멤버 키링과 사인 에코백, 포토카드 등을 묶은 기획 패키지를 롯데마트·롯데슈퍼·보틀벙커에서 판다. 롯데온 앱에선 오는 22일부터 800세트 한정 사전예약을 받는다. ◇ 하이트진로, 제로슈거 복분자주 선보여…11월 '복소사 키트' 출시 하이트진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10년 숙성 원액을 쓴 복분자주 '진로 복분자'를 한정 판매한다. 젊은 층 사이에 퍼진 '복소사(복분자주+소주+사이다)' 음용법과 제로슈거 수요를 겨냥해 당을 뺐다. 오래 숙성한 원액은 올드 버건디빛을 띠고 복분자 특유의 탄닌과 산미가 균형을 이룬다. 용량은 300㎖ 병에 도수는 12도로 전국 음식점·주점과 주요 유통채널에서 판다. 복분자 열매와 잎 일러스트를 넣은 패키지에는 병 전면 '10년 숙성' 엠블럼과 'ZERO SUGAR' 문구를 더했다. 11월에는 복소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복소사 키트'를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내놓는다. ◇ 삼양식품, PC방·만화카페 전용 메뉴 공동 개발…범계 직영점 팝업 삼양식품이 PC방과 만화카페에서 '삼양1963'과 '짜르르'로 만든 협업 메뉴를 판다. '아이센스PC방'과 '벌툰'을 운영하는 아이센스에프앤비와 메뉴를 함께 개발했다. 아이센스PC방의 간판 메뉴는 짜르르에 땡초와 허브삼겹살을 곁들인 '땡초 야르르', 짜르르와 삼양1963을 한 그릇에 담은 '반반우지라면'이다. 벌툰에선 미니 꿔바로우를 곁들인 '꿔바르르'와 계란프라이·치즈를 얹은 '짜르치'를 앞세웠다. 12월15일까지 땡초 야르르나 꿔바르르를 주문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준다. 오는 23일부터는 범계 지역 직영점 2곳에 팝업 공간을 연다. ◇ 서울우유, 블랙·곡물 라인 리뉴얼…11월 '서울두유 플레인'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두유 통합 브랜드 '서울두유'를 내놓고 제각각이던 제품 이름을 하나로 정리했다. '원두밀플러스'와 '소이마스터', '검은콩', '귀리·호두' 등이 대상이다. 제품군은 원물에 따라 오리지널·블랙·곡물 3개 라인으로 나눴다. 블랙 라인에는 '서울두유 흑임자 검은 약콩' 등이, 곡물 라인에는 '서울두유 검은콩 호두·아몬드' 등이 들어가고 두 라인은 19일까지 차례로 리뉴얼을 마친다. 오리지널 라인은 저당두유 '소이마스터'를 '서울두유 고칼슘 저당 플레인'으로 바꾸는 작업과 함께 11월 두유 원액 100% 신제품 '서울두유 플레인'을 더한다. ◇ 풀무원헬스케어, 케일 원료 7배로 늘려…1병 2800원 풀무원헬스케어가 녹즙 '데일리클렌즈 레몬&케일'을 '갈아만든 채소 클렌즈 레몬&케일'로 바꿔 내놨다. 리뉴얼하면서 '갈아만든 케일' 원료 함량을 7배로 늘렸고 국내 유기농 계약재배 케일을 통째로 갈아 넣었다. 한 병에는 레몬 4개 분량인 식이섬유 5g과 폴리페놀 35㎎이 들었고 폴리페놀은 기존보다 5㎎ 늘었다. 가격은 1병(130㎖) 2800원이고 풀무원녹즙 가맹점과 샵풀무원, 풀무원녹즙 홈페이지에서 판다. 올해 5월 자체 생산 설비를 갖춘 풀무원헬스케어는 8월 '갈아만든 채소 클렌즈' 제품군을 꾸린 데 이어 기존 데일리클렌즈 제품도 같은 방식으로 차례로 바꿀 계획이다. ◇ 한국맥도날드, 패티 2장·치즈 3장 넣은 빅아치 출시…크리스피 어니언 첫 도입 한국맥도날드가 글로벌 맥도날드가 개발한 대형 버거 '빅아치'를 오는 22일 국내에 선보인다. 2024년 포르투갈·독일·캐나다 테스트를 거친 빅아치는 2025년 출시한 프랑스에서 맥도날드 대형 버거 판매 1위에 올랐고 영국과 아일랜드에선 올해 정규 메뉴로 자리 잡았다. 국내판은 참깨와 치아씨드를 뿌린 4.5인치 번 사이에 113g 순쇠고기 패티 2장과 화이트 체다 치즈 3장을 넣었다. 한국맥도날드가 처음 쓰는 원재료인 크리스피 어니언과 전용 '시그니처 빅아치 소스'도 들어간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의 새로운 아이콘 '빅아치'를 통해 기존 메뉴와는 또 다른 버거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버거킹, 와퍼 직접 조립하는 체험 운영…다음 달 '랩 투어' 버거킹이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 연구개발 공간 '플레임랩'을 열고 고객 체험 프로그램 예약을 받는다. 플레임랩은 신메뉴 개발과 기존 제품 품질 향상을 맡는 곳이다. 첫 프로그램 '해빗 유어 웨이'는 참가자가 소스와 토핑을 골라 레시피를 짜고 자기만의 와퍼를 직접 조립하는 체험이다. 오는 29일부터 평일 낮 12시와 오후 2시30분, 오후 5시에 회당 60분가량 진행하고 네이버 예약에서 2주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재료비 등을 감안해 정했다. 다음 달에는 일반인 출입이 막혀 있던 개발 공간 일부를 둘러보고 채소·패티·번·소스를 공간별로 맛보는 '랩 투어'를 열 계획이다. ◇ 맘스터치, 불고기 소스 버거 추가…스매쉬버거 흥행에 비프버거 판매 3배 맘스터치가 비프버거 라인업에 '그릴드불고기버거'를 더했다. 그릴에 구운 미트 패티에 특제 불고기 소스를 더하고 체다치즈와 채소를 얹은 제품이다. 그릴드 라인업은 기존 '그릴드버거'·'그릴드베이컨버거'를 합쳐 3종으로 늘었고 신제품은 전국 1000여개 스매쉬버거 판매점에서 판다. 비프버거 제품군 전체 판매량은 지난 9월10일 나온 스매쉬버거 3종에 힘입어 1년 전의 약 3배로 뛰었다. 주문과 동시에 패티를 강하게 눌러 굽고 버터오일과 시즈닝을 더한 제품들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스매쉬버거 3종이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맘스터치 비프버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사, 가게별 맞춤 공간 브랜딩 진행…신흥로 상설 벽화 조성 코카콜라사가 지난해 신흥시장에 이어 서울 용산구 해방촌 골목 상인들과 손을 잡았다. '코카-콜라 X 해방촌'에는 피자오·타코스탠드·한신옹기 등 가게 18곳이 참여하고 이 중 15곳이 공간 브랜딩을 마쳤다. 올해 초부터 해방촌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신흥로 일대에서 작업을 이어 왔다. 디자인은 가게마다 달리했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장이 운영하는 '치맥라이프'에는 코카콜라 월드컵 에디션과 축구공 소품을, 모로코 출신 사장의 샌드위치 가게 '카사블랑카'에는 아랍어 로고를 입혔다. 신흥로 상설 벽화는 프랑스 출신 아티스트 레옹 모카와 함께 만들었다. ◇ 배스킨라빈스, '아이엠, 샘' 다시 출시…네이버페이 최대 70% 할인 배스킨라빈스가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추억의 제품을 다시 꺼냈다.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1986년 국내 첫 매장을 열었다. 새로 손봐 내놓은 제품은 아이스크림 4종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이다. 2004년 나온 '아이엠, 샘'은 마카다미아 브라우니 볼을 더해 돌아왔고 '엄마는 외계인'은 초코볼을 20% 늘렸다. 1986년 명동 직영 1호점에서 팔던 '프랄린 앤 크림'도 다시 나온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는 네이버페이 앱에서 선착순으로 받은 쿠폰으로 패밀리 사이즈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40주년 기념 굿즈도 차례로 공개한다. ◇ 메가MGC커피, 3년 준비한 샌드위치 출시…5000원대 가격 메가MGC커피가 샌드위치를 카페 푸드 주력 메뉴로 정하고 6종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2023년부터 일부 직영점에서 현장 제조 방식으로 시범 판매해 구매 데이터를 모았고 지난 9월부터는 완제품을 직영점에 먼저 내놓고 품질과 수익성을 점검했다. 가맹점 1200여곳이 먼저 판매에 들어가고 취급 매장은 단계적으로 늘어난다. 메뉴는 '햄치즈에그'와 '에그마요', '크래미마요', '모짜렐라 바질치킨', '불고기 에그', '스파이시 치킨텐더' 샌드위치이고 가격은 5000원대다. 전용 앱 '픽업 예약'을 쓰면 주문 당일부터 2일 안에 원하는 날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 도미노피자, 경찰 대상 반값 행사 진행…1회 최대 2판 도미노피자가 제81주년 경찰의 날에 맞춰 경찰과 그 가족에게 피자를 반값에 파는 '경찰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연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모든 피자(M·L)를 포장 주문하면 50% 할인한다. 온·오프라인 포장 주문에 모두 적용되고 한 번에 2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대상은 현직 경찰관과 경찰 업무를 함께하는 일반직 공무원, 경찰 가족이다. 다만 매장에서 경찰 공무원증이나 제복, 경찰복지포털 로그인 화면 등으로 신분을 확인받아야 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1년 365일 사회 곳곳을 밝히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공차코리아, 전통 식재료 음료 판매…'리얼 애플 오미자티' 추가 공차코리아가 쑥과 밤, 오미자 같은 전통 식재료를 넣은 가을 시즌 한정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어텀 시리즈'는 쑥과 밤을 밀크티에 녹인 2종으로 '쑥 크림 밀크티 + 펄'과 '밤 크림 밀크티 + 펄'이다. 쑥 메뉴는 은은한 쑥 향을, 밤 메뉴는 고소한 맛을 살렸다. 뒤이어 나온 '리얼 애플 시리즈'는 3종이다. 그 가운데 '리얼 애플 오미자티'는 자스민티를 바탕으로 오미자와 사과를 섞은 과일차다. 공차는 2006년 대만 가오슝에서 시작해 30여개국에서 20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밀크티 브랜드로 공차코리아는 2012년 홍대점을 1호점으로 국내 영업을 시작했다. ◇ 더벤티, 앱 회원 할인 쿠폰 제공…신규 회원엔 아메리카노 무료 더벤티가 매달 20일 앱 회원에게 메뉴를 깎아 주는 '더벤티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딥라떼와 스파클링 음료 할인 쿠폰을 내건다. 할인 메뉴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바닐라·헤이즐넛 풍미를 입힌 '바닐라딥라떼'·'헤이즐넛딥라떼'와 '리치캐모마일 스파클링'·'제주청귤 스파클링'·'트로피칼 스파클링' 5종이다. 쿠폰은 당일 앱 메인 화면 '오늘의 쿠폰'에서 내려받아 오는 22일까지 매장이나 앱 픽업 오더로 쓸 수 있다. 앱에 새로 가입한 회원에겐 핫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추가돼 라떼 할인과 스파클링 할인, 아메리카노 무료로 이뤄진 '트리플 혜택'이 돌아간다. ◇ 노랑풍선시티버스, 할로윈 체험 프로그램 운영…케이블카 이용권 경품 노랑풍선시티버스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티투어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할로윈 이벤트를 연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서울시티투어버스 공식 운영사다. 주간·야간 투어 탑승객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맡는 페이스 페인팅 부스와 유령 분장 배우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2층 버스로 도심 야경을 도는 야간투어에는 유령으로 분장한 배우가 함께 타 서울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퀴즈와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은 시티버스 굿즈와 문화상품권, 남산 케이블카 이용권, N서울타워 전망대 입장권 등이다. 탑승권은 노랑풍선시티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 클룩, 귀국길 픽업 방식으로 특산품 판매…간장게장 1달러 행사 클룩이 공항철도 서울역에 진도 특산품 픽업센터를 열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진도잇츠' 상품을 판다. 서울역 지하 2층에 문을 연 '글로벌 디지털 K-푸드 허브'다. 진도잇츠는 진도 농수산물로 만든 특산품 브랜드로 간장게장과 전복장, 쌀, 들기름·참기름 세트, 꽃송이 미역, 곱창김이 클룩에 올라 있다. 외국인 관광객은 클룩에서 상품을 사 둔 뒤 귀국길에 서울역에서 진공 포장된 제품을 찾아가면 된다. 판매 개시 기념으로 간장게장 100팩을 1팩에 1달러에 팔고 1인당 2팩까지 살 수 있다. 사업은 클룩과 진도군이 지난해 12월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국토교통부 민관협력 지역상생 협약사업의 하나다. ◇ 오니스트, 행사장에 스퀴즈 바 운영…콜라겐·케라틴 음료 제공 오니스트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어반 웰니스 챌린지'에서 한정 이너뷰티 음료 2종을 선보였다.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열렸고 300여명이 하이록스 챌린지와 명상·요가, 사우나 리추얼 등을 체험했다. 오니스트는 에스콰이어 라운지에 '오니스트 스퀴즈 바'를 차렸다. '트리플콜라겐 오렌지 비타민 부스터'는 자사 제품 '트리플콜라겐 오렌지'에 생과일 다섯 가지를 착즙한 주스를 섞었고 '케라그로우 망고 프로틴 스무디'는 '케라그로우 망고'에 단백질을 더했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이번 행사는 기존 접점이 적었던 남성 고객을 비롯해 고강도 운동과 자기관리에 적극적인 새로운 소비자층에 오니스트를 알린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 요거트월드, 매장 결제 할인 진행…가맹점 비용 부담 없어 요거트월드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장 결제 고객에게 2000원을 깎아준다. 가맹점의 홀·테이크아웃 매출을 늘리려는 행사로 할인 비용은 가맹점이 부담하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가맹을 마친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1만2000원 이상 결제하면 바로 2000원이 빠진다. 요거트아이스크림과 와플, 커피, 간편식 등 메뉴와 관계없이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할인한다. 다만 1인 1회만 적용되고 준비 수량이 떨어지면 일찍 끝날 수 있다. 요거트월드는 배달 플랫폼 할인 행사와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인기 메뉴를 반값에 파는 '요월데이'에 이어 오프라인 결제 고객으로 혜택을 넓혔다. ◇ DMZ숲, 이달 오픈위크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민통선 출입 사전 예약 DMZ숲이 파주도시공사와 함께 민통선 안 숲에서 파주출판도시·헤이리예술마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코스를 선보인다. 캠페인 이름은 'Re:DMZ - 경계의 숲에서 만나는 파주'다. 코스의 출발점은 민통선 안에서 8년간 복원해 온 DMZ숲이다. '2026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파주시와 파주도시공사가 주관을 맡았다. 이달 오픈위크 동안 웰니스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는 21일 박정우 셰프가 식탁을 차리고 24일 트레일 러닝과 사운드 워킹, 26일 싱잉볼 명상, 30일 차 프로그램이 열린다. 민통선 출입 절차상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이고 참가자는 출입 명단을 미리 낸 뒤 당일 신분증 실물을 챙겨야 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할리스 “심려 끼쳐 깊이 사과”…멤버십 클라우드 해킹으로 고객정보 276만건 유출

할리스가 멤버십 정보를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된 규모는 중복 회원을 포함해 약 276만건이다. 2009년부터 2020년 2월11일까지 쌓인 누적 고객 데이터로 추정된다. 할리스는 멤버십 정보를 쓰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외부로부터 해킹을 당해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할리스가 유출 사실을 파악한 시점은 지난 16일이다. 외부에서 가상화폐를 채굴하려고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했고, 이 과정에서 고객 정보 일부가 빠져나간 것으로 할리스는 보고 있다. 유출 자료는 과거 멤버십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제공했던 임시 데이터 파일로 파악됐다. 현재 운영 중인 고객 데이터베이스(DB)와는 별개 자료라는 게 할리스 설명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된 유출 규모는 중복 회원을 포함해 약 276만건이다. 2009년부터 2020년 2월11일까지 쌓인 누적 고객 데이터로 추정되고, 정확한 규모는 추가 확인이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유출 기간은 지난달 3일부터 지난 7일 사이다. 유출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중복가입확인정보(DI), 서비스 이용 관련 정보다. 할리스는 즉시 비인가 접근 경로를 막고 인증 절차와 비정상 로그인 시도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긴급 조치에 들어갔다. 내부 조사로 상세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고 관계 기관 신고 절차도 마쳤다. 앞으로 이어질 기관 조사에는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해당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멤버십 서비스는 조속히 중단될 예정이다. 할리스는 2차 피해 가능성을 계속 점검하기로 했다. 사고 원인과 취약점을 토대로 개인정보 접근 권한과 인증 체계,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해 필요한 부분은 개선할 계획이다. 고객들에게는 할리스 멤버십은 물론 같은 계정 정보를 쓰는 다른 서비스의 비밀번호도 바꾸라고 권고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출처를 알 수 없는 전화·문자·이메일에는 응답하지 말고 링크도 누르지 말라고 당부했다. 할리스는 “이번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정보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스는 유출을 확인한 지난 1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사과와 안내문을 게시하고, 18일에는 대상 고객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유출 사실을 알렸다. 탈퇴 회원도 안내 문자를 받았다는 이유로 탈퇴자 정보까지 유출 대상에 포함됐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코이카, 방글라데시 여성 청소년 기술 교육·취창업 지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과 함께 방글라데시 7개 지역에서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약 1만8000명의 직업기술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했다. 코이카는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시장수요 기반 직업기술훈련을 통한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역량강화사업' 종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정부와 협력해 2022년부터 5년 간 진행됐으며, 교육 기회를 놓친 15~24세 여성들이 실용적인 기술을 익혀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 방글라데시는 18세 이하 조혼 비율이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높고 세계 상위 10위권에 들며, 조혼 여성의 절반이 출산을 경험한다. 청소년 학업 중단율도 일반 평균의 4배가 넘는다. 15~24세가 인구의 약 20%인 만큼 높은 실업률은 경제 성장 속에서도 심각한 빈곤 문제를 낳고 있고, 산업의 자동화·디지털화에 대응할 역량도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IT, 휴대폰 수리, 자동차 정비, 재봉, 미용, 운전 등의 직업훈련을 받은 여성 참여자의 누적 취·창업 연계율은 84%에 이른다. 노동시장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과 현장 실습 기업체 연계, 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고,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시장에 가게를 연 여성 창업가들도 3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코이카는 설명했다. 한편, 코이카와 유니세프는 여성의 교육·경제활동 참여를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기 위해 개인 역량 개발과 함께, 가족과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과 사회행동변화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지훈 코이카 방글라데시 소장은 “방글라데시 여성 청소년의 역량과 가능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받은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하도록 현지 정부와 국제기구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농어촌公, ‘미룡·산명호저수지’ 세계관개시설유산 등재

한국농어촌공사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에서 군산 미룡저수지와 철원 산명호저수지가 '세계관개시설유산(WHIS)'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이 해당 제도에 등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관개시설유산은 국제관개배수위원회가 역사적·기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시설을 골라 인증하는 제도다. 건설된 지 100년 이상 된 저수지, 수로 등 관개시설을 대상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정도와 당시 선도적인 기술을 적용했는지 등을 심사한다. 한국에서는 2016년 김제 벽골제가 처음 등재된 이후 2022년까지 수원 만석거, 고성 둠벙 관개시스템, 청산도 구들장논 등 8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2곳이 더해져 총 10곳으로 늘었다. 올해 등재된 두 곳은 우리나라 근대 관개 발전의 흐름을 보여주는 저수지들이다. 미룡저수지는 1600년대에 만들어진 뒤 국내 최초의 근대적 관개시설로 다시 지어졌고, 국내 첫 수리조합이자 공사의 모태인 옥구서부수리조합과 관련이 깊다. 산명호저수지는 1924년 지어져 황무지였던 철원 일대를 대규모 곡창지대로 바꾼 근대 광역 수리체계의 핵심 시설이다. 두 시설 모두 지금도 농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공사는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와 함께 두 저수지를 후보지로 선정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국제관개배수위원회에 등재를 신청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관개시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중한 자산으로 보전·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농지 전수조사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관광공사, 교사·여행업계와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여행 활성화 해법을 강구하고자 교육부 후원으로 제1회 '2026 교육여행 발전 협의회'를 열고, 교사·여행업계 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 예정된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안전 우려와 행정 부담 등으로 쪼그라든 교육여행의 가치를 회복하고, 미래형 교육여행 모델을 발굴·확산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회 1부에서는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 지원방안을 밝힌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여행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사의 과학 교육여행 콘텐츠 등도 소개한다. 주요 연사와 청중 간 종합 토론 등도 전개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 혜택도 준비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가한 교사라면 차년도 공사 교육여행 지원 사업을 신청할 경우, 여행경비 지원 대상 학급(또는 학생 30명 이내)으로 우선 선정될 수 있는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 교사, 여행업계 등 교육여행 이해관계자 총 200여 명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31일까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정웅 국민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현장 교사와 여행업계,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여행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상품을 최대 30%(인당 최대 3만원) 할인해주는 '지역관광 부스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대상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밀양의 가을 억새를 느낄 수 있는 트래킹 △내장산 풍경과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KTX 기차여행 △김대건 신부의 자취를 따라가는 백령도 성지순례 투어 등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나들이] 레고랜드, 워커힐,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여기어때, 놀유니버스, 르무통 단풍지도

◇ 레고랜드, 교직원 무료입장 행사…동반 3명까지 할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레고랜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선생님 감사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 교사와 원장,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행정 직원, 태권도 학원 강사 등이다. 해당 기간 교직원 본인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동반인 최대 3명에게는 1인당 2만7000원의 할인 요금을 적용한다. 레고랜드 내 브릭스트릿 구역의 '빅샵'에서는 레고 키라이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방문 하루 전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입장권을 예약해야 한다. 방문 당일에는 예약 QR코드와 교직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레고랜드는 다음달 15일까지 가을 행사 '브릭 오어 트릿'도 운영한다. 도장 모으기 행사와 몬스터 공연, 의상 경연대회 등을 진행하며 이달 31일에는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 워커힐, 가을 골프 축제 개최…숏게임 실력 겨룬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골프 애호가들을 위한 체험형 행사를 마련했다. 워커힐은 다음달 22일까지 워커힐 골프클럽에서 '워커힐 골프데이 인 폴'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이달 30일과 다음달 13일 오후 3~6시 열리는 '숏게임 니어리스트 챌린지'다. 공을 홀에 얼마나 가까이 붙이는지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회차별 60명이 참가한다. 경기 장소인 '숏게임 콤플렉스'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12번 홀을 본떠 조성한 시설이다. 총 4개 그린에서 어프로치와 퍼팅, 벙커 연습 등을 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다. 프로 자격 보유자와 선수 출신 등은 제외된다. 워커힐 골프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행사장에는 추러스와 한강라면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과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된다. 대회 참가자와 행사 기간 지정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워커힐 숙박권과 골프클럽 이용권, 골프용품 등을 증정한다. 워커힐 관계자는 “고객들이 숏게임 연습 성과를 확인하고 골프의 재미를 나눌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연습과 휴식, 브랜드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제주관광공사와 관광객 혜택 확대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가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관광 활성화 행사를 진행한다. 디에스엠은 다음달 2일부터 27일까지 제주 공식 여행 멤버십 '나우다'와 연계한 '제주야, 규르 왔어!'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측이 지난달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9.81파크 제주의 감귤 캐릭터 '규르'와 나우다의 캐릭터를 활용한 공동 상품을 선보이고 관광객에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나우다 회원이 9.81파크 제주 풀패키지 4종 가운데 하나를 구매하면 양측 캐릭터가 디자인된 반다나를 받을 수 있다. 회원 등급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9.81파크 제주는 중력가속도를 활용한 '그래비티 레이싱'을 비롯해 10여종의 체험시설을 운영하는 복합 레저 공간이다. 디에스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넘어섰다. 디에스엠과 제주관광공사는 향후 나우다 회원 등급별 할인과 추가 기념상품 개발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제주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객들이 9.81파크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여기어때, 경기 웰니스 관광상품 최대 5만원 할인 여기어때가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가을철 웰니스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30일까지 '경기 웰니스 관광 페스타'를 열고 경기도 내 숙박·레저 상품에 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제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8만원 이상 결제하면 5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어때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경기관광공사와 협력해 수도권 근교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남한강 주변 숙박시설과 수목원, 숲 체험, 온천·스파, 템플스테이 등이 주요 대상이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가을 여행 수요에 맞춰 체감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며 “수도권 인근에서 숙박과 레저를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놀유니버스, 'NOL 페스티벌' 개최…음악·여행 콘텐츠 결합 놀유니버스가 음악 공연과 여행 체험을 결합한 대규모 행사를 개최했다. 놀유니버스는 지난 17~1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NOL 페스티벌 2026'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라이브 공연을 중심으로 한 '슈퍼 라이브', 국내외 팬들을 위한 'K팝', 전자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EDM' 등 3개 무대로 구성됐다. 이틀 동안 총 60팀의 음악가가 참여했다. K팝 무대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EDM 무대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과 협업해 운영했다. 여행을 주제로 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공항 출발 안내판을 활용한 공연 일정표를 설치했으며 출연 음악가들이 추천하는 여행지와 음악 정보를 소개했다. 열기구 모양의 사진 촬영 공간과 항공권 디자인의 사진 부스도 운영했다. 식음료 구역에서는 중국과 일본, 튀르키예, 멕시코, 콜롬비아 등 여러 국가의 음식을 판매했다. 이철웅 놀유니버스 대표는 “음악과 여행,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브랜드 경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르무통, 카카오맵과 단풍지도 제공…전국 65개 명소 안내 신발 브랜드 르무통이 카카오맵과 협력해 가을철 단풍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르무통은 카카오맵과 함께 '카카오맵과 함께하는 르무통 단풍지도'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주요 단풍 명소 65곳의 단풍 진행 상황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단풍과 절정 등 상태를 아이콘으로 표시하고 장소별 예상 절정 시기와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르무통은 이 가운데 걷기 좋은 단풍 명소 10곳을 별도로 선정했다. 강원 설악산과 반계리 은행나무, 경기 광릉수목원, 서울숲, 경북천년숲, 충북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과 청남대,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전남 담양관방제림,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다. 단풍지도는 카카오맵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르무통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추천 명소와 산책 경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르무통은 남양주와 문경, 순천, 부산 등 지역에서 걷기 행사를 총 16회 진행했으며 한국관광공사와 코리아둘레길 관련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르무통 관계자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카카오맵의 위치 기반 서비스와 브랜드의 걷기 관련 콘텐츠를 결합했다"며 “이용자들이 단풍 명소를 보다 편리하게 찾고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교육] 재능교육, 교원 구몬학습, 윤선생, 비상교육, 베테랑스에듀

◇ 재능교육, 유진이엔티와 가족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능교육이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이엔티와 함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능교육은 다음달 14일과 21일, 12월 19일 총 3회에 걸쳐 서울 혜화동 JCC재능문화센터에서 '머니인더스쿨 온 가족 경제독립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강연을 별도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부모 대상 강연에는 존리 존리의 부자학교 대표와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참여해 투자관과 투자 심리 등을 설명한다. 어린이 강연은 '세금 내는 아이들'로 알려진 옥효진 부산 광안초등학교 교사와 김선 경기 둔전초등학교 교사가 맡는다. 생활 속 경제 개념과 금융 지식을 전달하며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강연자 사인 도서도 제공한다. 행사가 열리는 JCC재능문화센터는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문화시설이다. 회차별 강연 내용과 참가비 등은 'NOL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능교육 관계자는 “경제교육은 돈에 대한 지식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에 책임지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부모와 자녀가 경제를 주제로 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원 구몬학습 '디즈니런 2026' 참가…체험 행사 마련 교원 구몬학습이 대규모 달리기 행사에서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원 구몬학습은 오는 24일 인천 상상플랫폼 일대에서 열리는 '디즈니런 2026'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약 1만5000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미키와 친구들'을 주제로 한 10㎞ 코스와 '곰돌이 푸'를 주제로 한 5㎞ 코스로 진행된다. 교원 구몬학습은 행사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일대일 맞춤 화상학습 서비스 '스마트구몬 윙스'를 체험하고 각종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스마트구몬 윙스 상담을 신청하면 커피 교환권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가민 포러너 165를 증정한다. 별도 경품 행사에서는 교원웰스 정수기와 종아리 마사지기, 구몬학습 수건 등을 제공한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초 단계 구몬일어 교재와 연필도 지원한다. 교원 구몬학습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즈니런에서 참가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학습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윤선생 '퍼펙트케어' 신규 회원에 최대 12만원 혜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가을철 신규 학습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윤선생은 다음달 30일까지 '윤선생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열고 방문학습 서비스 '퍼펙트케어' 신규 등록 회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퍼펙트케어는 기존 교재 학습과 진도 관리에 개인별 심화수업을 결합한 방문학습 서비스다. 교사의 학습 관리와 맞춤형 지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퍼펙트케어에 신규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장학금 10만원을 지급한다. 브랜드 통합 신규 회원에게 제공하는 장학금 2만원까지 더하면 최대 12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업계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신규 학습 상품의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교원 빨간펜은 '3D 뮤지엄 그리스 로마 신화' 전집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NE능률은 신간·개정 교재 검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윤선생 관계자는 “4분기를 맞아 신규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가을 판촉 행사 성과가 내년 사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비상교육, 독일 디자인 어워드 골드 등 4개 부문 수상 비상교육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 영상과 교과서 디자인으로 국제 디자인상을 받았다. 비상교육은 '2027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1건과 위너 3건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독일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에서 비상교육은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교육 콘텐츠로 수상했다. 골드 수상작 '스피릿 스웨그(Spirit SWAG)'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주요 개념을 AI 기반 캐릭터와 이야기로 표현한 교육 영상이다. 추상적인 사회적 가치와 개념을 캐릭터로 의인화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통합 모형교과서와 수학 모형교과서, 중학교 국어 교과서 등 3개 프로젝트는 위너에 선정됐다. 비상교육은 교과서와 교재 중심의 디자인을 넘어 AI 교육 영상 등 디지털 학습 콘텐츠로 개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재훈 비상교육 크리에이티브디자인연구소장은 “학습자의 관점에서 교육 콘텐츠를 설계해 온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베테랑스에듀, SAT 1500점 이상 취득자 누적 1538명 공개 입시 전문 교육기관 베테랑스에듀가 미국 대학 입학시험(SAT) 관련 누적 수강 실적과 학생의 학습 사례를 공개했다. 베테랑스에듀에 따르면 2011년 설립 이후 올해 7월까지 42개국에서 SAT·AP·TOEFL 등 교육과정을 수강한 누적 인원은 1만9824명이다. 같은 기간 SAT 단일 시험에서 1500점 이상을 취득한 학생은 1538명으로 집계됐다. 1500점 이상 취득자는 칼리지보드 공식 시험에서 해당 점수를 한 차례 이상 받은 학생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여러 시험의 영역별 최고점을 합산한 슈퍼스코어는 제외했으며 중복 취득자도 한 명으로 계산했다. 누적 수강생과 SAT 고득점자는 집계 대상이 서로 달라 두 수치를 활용한 고득점 비율은 제시하지 않았다. 해당 실적은 베테랑스에듀가 자체 수강 기록을 바탕으로 집계한 수치다. 베테랑스에듀는 태국 국제학교에 재학하던 한 학생의 학습 사례도 소개했다. 이 학생은 2023년 여름 첫 진단시험에서 1370점을 받은 뒤 8월 SAT에서 1440점, 10월 1470점, 11월 1500점을 기록했다. 이후 12월 시험에서는 읽기·쓰기 760점과 수학 780점으로 총 1540점을 받았다. 베테랑스에듀는 해당 학생이 오답의 근거를 확인하고 취약 유형을 반복 학습하는 방식으로 공부 방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사례는 학생 한 명의 기록으로 전체 수강생의 성적 향상 수준을 대표하지는 않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호주관광청, 수트라하버 리조트, 비엔나관광청,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센트비

◇ 모두투어, 호주관광청과 프리미엄 여행 기획전 선봬 모두투어가 호주관광청과 손잡고 호주의 봄·여름 관광 수요를 겨냥한 고급 여행상품 판매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소규모 단독여행과 프리미엄 패키지를 중심으로 구성한 '모두 프리미엄 호주'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최소 4~6명부터 출발할 수 있는 소규모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쇼핑 일정과 현지 추가 선택관광, 별도 팁을 제외하고 4성급 이상 호텔 숙박과 문화·미식 체험, 자유일정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시드니 프리미엄 패키지 7일'은 6명 이상 최대 9명까지 단독으로 운영한다. 시드니 도심 호텔에 머물면서 오페라하우스 내부 관람, 블루마운틴, 페더데일 동물원, 본다이 비치 등을 방문한다. 전체 일정 가운데 이틀은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급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 상품도 마련했다. '도시의 햇살, 자연의 여유를 담은 시드니 7일'은 5성급 호텔과 타롱가 동물원 숙박, 오페라하우스 공연 관람, 디너 크루즈 등을 포함한다. '호주 울룰루+시드니 8일'은 최소 4명부터 출발하며 울룰루의 일출·일몰 감상과 킹스캐년, 카타추타 국립공원 탐방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조진하 호주관광청 대표는 “고가치 여행객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모두투어의 호주 여행상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장거리 여행에서 일정의 여유와 현지 서비스, 차별화된 경험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소규모 단독여행과 고급 상품을 중심으로 여행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 수트라하버리조트, 콘텐츠 박람회 참가…코타키나발루 관광 홍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리조트가 국내 콘텐츠 산업 박람회에 참여해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상품을 알렸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지난 16~17일 경기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콘텐츠 유니버스 코리아 2026'에 협력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콘텐츠 산업과 인공지능(AI), 관광 분야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콘텐츠 산업 관계자와 창작자 등이 참여해 지식재산권(IP) 활용과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행사에서 코타키나발루의 관광자원과 숙박·레저 시설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2026 말레이시아 방문의 해'에 맞춰 국내 여행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행사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3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과 도심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복합 휴양시설이다. '더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와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을 비롯해 27홀 골프장과 마리나, 수영장, 각종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투숙객을 위한 '골드카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후 6시까지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늦은 퇴실 혜택과 마누칸섬 관광, 식사, 스포츠 활동, 골프·스파 할인 등을 제공한다.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콘텐츠가 관광과 새로운 경험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코타키나발루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비엔나관광청, 황실 공예품부터 수제 디저트까지 현지 쇼핑 명소 소개 비엔나관광청이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전통 공예품과 현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관광 정보를 소개했다. 비엔나관광청은 황실에 납품하던 유리·도자기 공방부터 현대적인 디자인 상점, 전통 디저트 전문점까지 다양한 현지 쇼핑 명소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전통 공예 브랜드로는 1823년 설립된 크리스털 유리 제조업체 'J. & L. 롭마이어'가 있다. 6대째 사업을 이어온 이 업체는 수작업으로 제작한 유리잔과 장식품을 판매한다. 비엔나 중심가 매장에서는 요제프 호프만의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1718년 설립된 도자기 제조업체 '아우가르텐'도 주요 방문지로 꼽았다. '비엔나 로즈'와 '멜론 시리즈' 등 전통 디자인을 활용한 도자기를 생산하며 궁전 내 공방과 도심 매장을 운영한다. 은식기 전문업체 '야로신스키 & 보갱'은 170년 넘게 이어온 수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식기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현대적인 디자인 제품을 찾는 관광객에게는 비엔나 5구 마르가레텐 지역을 추천했다. 이곳에는 소규모 도자기 공방 '파이네딩에'와 수제 가죽제품 브랜드 '로자 모자' 등 독립 브랜드의 작업실이 모여 있다. 향수 브랜드 '비너 블루트'는 과거 비엔나에서 사용하던 향수 제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념품도 다양하다. 1862년 문을 연 차 전문점 '예거티'와 전통 사탕 제조업체 '추커를베르크슈타트'에서는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상품을 판매한다. 비엔나에서 발명된 스노우글로브 역시 대표적인 기념품이다. '오리지널 비너 슈네쿠겔마누팍투어'는 발명가 가문이 4대째 운영하며 다양한 디자인의 스노우글로브를 제작하고 있다. 비엔나관광청은 전통 공예와 지역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쇼핑을 통해 관광객들이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폭넓게 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흑돼지·한우 구이 세트 출시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제주산 흑돼지와 한우를 활용한 신규 외식 메뉴를 선보인다. 롯데관광개발은 그랜드 하얏트 제주 3층 한식당 '녹나무'에서 '프리미엄 제주 흑돼지 세트'와 '프리미엄 한우 세트'를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흑돼지 세트에는 제주산 품종 '난축맛돈'을 사용했다. 오겹살과 목살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7만8000원, 4인 기준 15만6000원이다. 한우 세트는 1+등급 등심과 안심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4일간 숙성한 간장게장도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19만5000원, 4인 기준 39만원이다. 두 상품 모두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함흥물냉면, 함흥비빔냉면 가운데 식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냉면은 식당에서 직접 면을 뽑아 조리한다. '녹나무'는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숯불구이 전문 한식당이다. 흑돼지와 한우 외에도 전복죽, 성게미역국, 갈치조림 등 제주 향토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점심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 저녁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흑돼지와 한우를 리조트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며 “제주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센트비, 해외 장기체류 고객 송금 지원…숙소·통신·보험 서비스도 주목 해외 유학과 취업, 워킹홀리데이, 한 달 살기 등 장기체류 수요가 늘면서 숙소 예약부터 통신·보험·송금까지 해외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의 '2025년 국외 고등교육기관 내 한국인 유학생 현황'에 따르면 학위과정과 어학연수 등을 포함한 한국인 유학생은 13만4069명으로 전년 12만6980명보다 7089명 증가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통한 취업 실적도 2024년 5720명에서 지난해 6607명으로 늘었다. 해외 체류를 준비하는 소비자는 숙소와 통신, 보험, 송금 등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과 숙박, 현지 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2년에는 한 달 살기 등 장기체류 수요를 겨냥한 '롱스테이'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체 해외 데이터 서비스인 '마이심'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방문 국가에 맞는 전자심카드(eSIM) 상품을 선택해 해외에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유학과 워킹홀리데이, 어학연수 등으로 3개월을 초과해 해외에 머무는 고객을 위한 '해외장기체류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가입 조건에 따라 해외 질병·상해 의료비와 사고 구조·송환 비용 등을 보장한다. 카카오톡을 통한 가입을 지원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해외 현지에서 보험 재가입이나 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글로벌 외환 서비스 기업 센트비는 해외 체류자의 학비와 주거비, 생활비 송금을 지원하고 있다. 센트비는 한국 국적 고객이 미국·캐나다·영국·호주·싱가포르 등 5개국으로 송금할 때 은행 계좌 입금 방식을 선택하면 건당 최대 미화 10만달러까지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비와 초기 주거비처럼 비교적 큰 금액을 한 번에 송금할 수 있어 여러 차례 나눠 보내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센트비는 모바일 앱을 통해 365일 송금 신청을 지원한다. 가족이나 유학생에게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보내는 고객은 기존 수취인 정보를 활용해 다시 송금할 수 있다. 센트비 관계자는 “유학·취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해외에 머무는 고객에게 생활비와 학비, 주거비 송금은 해외생활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센트비는 해외송금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자금을 보다 유연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상생] 일화, 쿠팡, 이랜드재단, 오뚜기, KFC, 본푸드서비스, 파파존스, 코카-콜라, 도드람

◇ 일화, 강동·청주 지역축제 후원…문화행사 지원 확대 일화가 서울 강동구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지역 문화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일화는 지난 17일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2026 강동 바람꽃축제×제17회 강동북페스티벌'에 문화협력사로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에버데이 이온', '팅글 레몬애사비소다', '천연사이다 제로' 등을 제공했다. 방문객이 책을 읽을 때 마시고 싶은 음료를 선택하는 투표 행사도 운영했다. 지난 16~18일 암사동 유적과 암사역사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31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는 음료와 건강식품, 행사 운영 물품 등을 지원했다.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제20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에서도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일화는 초정공장이 있는 청주 지역과의 연계를 바탕으로 해당 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일화는 2024년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을 마련한 이후 지역 문화행사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왔다. 김진수 일화 대표는 “본사와 생산시설이 있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와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 영·호남 소상공인 76개사 온라인 판로 지원 쿠팡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교육을 실제 상품 판매로 연결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쿠팡은 이달 19~31일 '디지털 점프업 상생 기획전'을 열고 영·호남 지역 소상공인 76개사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의 '디지털 점프업 아카데미'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마친 업체들이 참여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업체들은 8주 동안 인공지능(AI) 활용과 상품 등록, 온라인 판매 전략, 디지털 마케팅 등을 교육받았다. 교육 이후에는 쿠팡 브랜드 매니저의 상품 진단과 개별 상담을 통해 상품 소개 페이지와 판매 전략을 개선했다. 전북 익산의 식품업체 '스퀘어푸드랩'은 상담을 통해 그래놀라 등 주력 상품의 온라인 상세 페이지를 정비했다. 부산의 조미료 업체 '정성깃든'은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구조를 온라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에서 참여 업체의 상품 노출과 마케팅을 지원해 전국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교육과 상담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실제 온라인 판매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업체들의 판로 확대와 성장을 돕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 이랜드재단 '이랜드인생학교' 개강…자립준비청년 취업·생활 지원 이랜드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준비부터 직장 적응까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랜드재단은 지난 13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이랜드인생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굿럭굿잡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취업에 필요한 교육뿐 아니라 사회 진출 이후의 생활과 경력 관리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참가 청년들은 3주간의 입문과정에서 인간관계와 시간 관리, 의사소통, 협업 등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익힌다. 이후 개인별 진로 상담과 현직자 멘토링을 통해 직무 훈련과 자격증 취득, 현장 경험 등 맞춤형 과정을 지원받는다. 필요에 따라 이랜드 계열사를 비롯한 기업 인턴십도 연계한다. 취업 이후에는 '인생멘토링'과 '직장멘토링'을 통해 일상생활의 고민과 직장 적응, 경력 개발을 돕는다. 이랜드건설과 이랜드이츠, 이랜드파크,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등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강의와 진로 상담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정영일 이랜드재단 대표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려면 성장 기회와 함께 중요한 순간에 고민을 나눌 사람이 필요하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후배 청년을 돕는 선배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강원 인제 양배추 농가 일손 지원…200t 계약재배 오뚜기가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와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16일 강원 인제군의 양배추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오뚜기 '한국농업 상생발전 전담팀(TFT)'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작업을 지원하고 국내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오뚜기는 현재 인제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약 200t의 양배추를 공급받고 있다. 해당 원료는 '라이트앤조이 마녀스프' 2종과 컵밥 소스, 업소용 샐러드 등에 사용한다. 국산 양배추 종자의 활용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국내 종자업체 및 농가와 협력해 국산과 일본산 종자의 생산성과 가공 적합성을 비교·평가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국산 종자 사용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농산물 생산 현장을 이해하고 농가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며 “계약재배와 국산 종자 활용을 확대해 국내 농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KFC, 국제 ESG 시상식서 친환경 포장 부문 수상 KFC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매장 운영 개선 활동으로 국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상을 받았다. KFC는 'ESG 비즈니스 어워드 2026'에서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아시아 지역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등을 평가했다. KFC는 다회용 식기 도입과 포장재 개선 등의 활동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KFC는 일부 메뉴에 사용하던 일회용 식기를 다회용 및 스테인리스 식기로 변경했다. 이를 위해 매장 세척 설비와 위생관리 절차, 직원 교육 기준 등을 정비했다. '켄치밥'과 '매쉬포테이토' 등 일부 메뉴의 플라스틱 용기는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로 교체했다. 이 밖에도 플라스틱 빨대 미사용 정책을 유지하고 개인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종이 홍보물 일부는 전자 홍보 게시판으로 대체했다. 백민정 KFC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활동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고객 편의와 매장 운영 효율성을 고려하면서 친환경 포장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본푸드서비스 '본우리집밥', 자립준비청년 식비 지원에 2000만원 기부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자립준비청년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본푸드서비스는 지난 14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함께차린 청년밥상'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가운데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들의 학생식당 식권 지원에 사용된다. '함께차린 청년밥상'은 본우리집밥이 2024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은 7500만원으로, 지난해 말 기준 청년 89명에게 총 6002식의 식사를 지원했다. 본우리집밥은 고객이 식사를 남기지 않으면 참여 실적에 따라 기부금을 적립하는 '비움데이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우정욱 수퍼판 셰프와 협업한 특별 메뉴 행사 '본셰프데이'와 캠페인을 연계했다. 총 10개 급식 사업장에서 2512건의 고객 참여가 이뤄졌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식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일상 속 실천을 나눔으로 연결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파파존스, 산악자전거 대회 후원…피자 200판 지원 한국파파존스가 산악자전거 대회 후원에 참여하며 스포츠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갔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 17~18일 강원 평창군 모나용평에서 열린 '제1회 파파존스컵 다운힐 페스티벌'에 후원금 1500만원과 피자 200판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쟁 부문과 비경쟁 부문을 함께 운영한 산악자전거 대회다. 8세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다운힐과 듀얼슬라럼, 전기자전거(E-바이크) 경기가 진행됐다. 파파존스는 대회 기간 이동식 피자 차량 '매직카'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피자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1인당 2조각씩 총 200판을 나눴다. 한국파파존스는 주니어 스키대회 후원을 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열린 '2026 마인드마라톤'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한 스포츠 현장에서 피자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고객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 코카-콜라 '해방촌 프로젝트' 확대…지역 상점 18곳과 협업 코카-콜라가 서울 용산구 해방촌의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골목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코카-콜라사는 해방촌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코카-콜라 X 해방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신흥로 일대 음식점과 소매점 등 18곳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15곳은 간판과 차양, 조명, 메뉴판 등을 개선하는 작업을 마쳤다. 코카-콜라는 획일적인 디자인 대신 점포별 특성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공간을 꾸몄다. 축구를 좋아하는 상인이 운영하는 '치맥라이프'에는 축구공과 월드컵 관련 디자인을 활용했다. 모로코 음식점 '카사블랑카'에는 아랍어 로고와 지역 문화를 반영한 장식 요소를 적용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신흥시장 점포 18곳과 진행한 협업의 연장선이다. 코카-콜라는 올해 해방촌 주민 주도 축제 '2026 HBC 해방위크'에 참여하고 신흥로 일대에 벽화도 조성했다. 오준석 해방촌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장은 “각 가게의 개성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함께 공간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이번 협업이 해방촌 골목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수 한국 코카-콜라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는 “신흥시장에서 시작한 지역 협력이 해방촌까지 이어졌다"며 “방문객들이 골목을 둘러보며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드람, 강동구 취약계층에 생필품 전달…점자 스티커도 제작 도드람이 서울 강동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4년 연속 진행했다. 도드람은 지난 12일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점자 스티커 제작 및 생필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에 관한 기초 교육을 받은 뒤 제품을 구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점자 스티커를 직접 제작했다. 제작한 스티커는 상품명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해 제품 포장에 부착했다. 해당 상품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임직원들은 휴지와 물티슈, 라면 등 생필품과 도드람의 뼈해장국, 훈제안심, 훈제족발 등 식품을 담은 '나눔박스'도 제작했다. 완성한 물품은 강동구 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도드람은 본사가 있는 강동구를 중심으로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임직원들이 점자 스티커 제작부터 물품 전달까지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장이 있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