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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韓·日 인기 문구 총출동…‘29CM X 로프트’ 팝업 가보니

“한 장의 기록, 한 묶음의 취향" 2일 기자가 방문한 서울 성수동 '29CM X Loft(로프트)' 팝업스토어 입구 전면에 적혀있는 문구다.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일본 대형 문구 잡화점 '로프트'와 손잡고 운영하는 이번 팝업에서는 문구 덕후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만 한 각종 한국·일본 문구가 총집합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6일까지 운영하는 이 팝업은 '페이지 투 페이지스(Page to Pages)'라는 콘셉트대로 기록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기획됐다. 이곳은 로프트가 직접 선정한 29개 일본 브랜드와 함께, 29CM가 큐레이션하는 국내 브랜드 10곳까지 총 39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로프트가 한국에서 브랜드 이름을 내걸고 팝업을 운영하거나, 한국 플랫폼과 협업해 행사를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프트는 일본 여행 시 방문하는 문구 성지로 불리는 만큼 얼리버드 판매 성과에서도 화제성이 입증됐다. 29CM가 '29 리미티드 오더' 앱을 통해 지난달 18일부터 사전 티켓 예매를 판매한 결과, 3일 만에 일부 시간대 완판을 기록했다. 김선영 29CM 커머스전략본부 관계자는 “로프트와 29CM 둘 다 고객 취향에 맞게 브랜드와 제품을 선별한다는 지향점이 같아 협업을 준비하게 됐다"며 “한 줄의 기록이 쌓여 취향이 된다는 말처럼 도구를 통해 자기만의 기록을 쓴 후 취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1·2층 구조로 이뤄진 팝업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팝업 핵심 공간인 '로프트 큐레이션 존'이 펼쳐져 있다. 로프트가 직접 고른 일본 현지 문구 브랜드를 모아놓은 공간으로, 전체의 48%(14곳)를 그동안 해외 직구·현지 구매로만 접할 수 있었던 브랜드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팝업에서는 '미도리'·'후루카와 시코' 등 일본 장수 문구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일본 마스킹 테이프의 대명사로 꼽히는 '엠티 마스킹테이프(MT)' 제품도 구경할 수 있었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이번 팝업 한정으로 김밥 마스킹테이프를 선보인다. 통상 일본은 9월 초부터 내년도 다이어리를 판매하는데, 이날 팝업에서도 호보니치·하이나인 노트·애쉬포드 등 다채로운 다이어리를 소개하는 브랜드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도쿄 요요기우에하라에서 시작된 하이나인 노트의 경우, 현장에서 표지 소재·색상·크기·종이·스프링 등 주요 요소를 직접 골라 제품을 만들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9CM가 외부 브랜드의 큐레이션 능력을 활용해 소비자의 문구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4월에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최초로 문구 페어를 열었다. 당시 디자인 문구 브랜드 '포인트오브뷰'와 함께 기획한 문구행사로, 행사 5일 간 방문객만 2만5000명에 이른다. 29CM가 문구·라이프스타일 상품군 확대와 함께, 2년 연속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 배경으로는 높은 고객 수요가 깔려있다. 29CM에 따르면, 올해 1~8월 29CM 문구·사무용품 누적 거래액은 전년 동기보다 48%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다이어리·플래너 거래액은 63% 이상 늘었다. 특히, 다이어리는 12월~2월 판매가 몰리는 품목임에도 1~8월 수요가 꾸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29CM는 이번 팝업 종료 이후로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일본 문구 브랜드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이구홈 성수 2호점·29CM 앱에서 '앙코르 기획전'을 연다. 29CM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은 취향 기반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한국은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 속 콘텐츠·IP(지적재산) 기반으로 굿즈 형태로 소비되는 양상이 짙다"면서 “일본은 문구 문화가 더 오래 자리 잡은 가운데, 기술적으로 세분화된 상품이 많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도 많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홈플러스 청산 위기 넘겼다…회생계획안 법원 인가로 정상화 ‘첫발’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의 최대 고비를 넘겼다.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된 데 이어 법원이 곧바로 인가 결정을 내리면서 청산 위기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회생계획 이행에 들어가게 됐다. 법원의 인가는 회생의 끝이 아니라 사실상 새로운 시작이라는 게 업계의 해석이다. 홈플러스는 자가점포를 매각해 채무를 갚고 상품 공급과 영업을 정상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새로운 인수자를 찾는 작업까지 풀어야 한다. 회생계획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경우 회생절차가 다시 폐지되고 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 점포 팔고, 영업 살리고, M&A까지 '정상화 3단계'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2일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를 열고 표결을 진행한 결과 계획안이 가결되자 곧바로 인가 결정을 내렸다. 이날 회생담보권자조는 100%, 회생채권자조는 75.90%, 주주조는 100% 찬성했다. 가결 요건은 각각 75% 이상, 66.7% 이상, 50% 이상이다. 법원은 특히 상품대금을 받지 못한 납품업체 등 공익채권자들의 분할상환 동의 여부를 주요 판단 지표로 삼았다. 이날 공익채권자 동의율이 3분의 2를 넘어서면서 회생계획안 인가에 필요한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인가 결정과 함께 홈플러스에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협력해 회생계획안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도 이날 관리인 자격으로 참석해 회생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채권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흑자 점포 위주로 사업을 줄여 수익성을 확보하고 일부 점포를 즉시 매각해 채권 변제에 우선 사용한다는 점이 이번 회생계획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일부 채권자들은 회생계획안의 장기 변제 구조와 수행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러한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계획안은 필요한 동의율을 확보했다. 앞으로 홈플러스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는 자산 매각이다. 회생계획에 따라 홈플러스는 폐점 예정 점포 가운데 자가점포를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이 보유한 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선순위 담보신탁채권을 상환할 계획이다. 이후 담보가 해제된 자가점포를 활용해 추가 대출을 받고 다른 채권을 변제한다는 구상이다. 자산 매각이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향후 회생의 중요한 변수다. 매각 일정이 늦어지거나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처분될 경우 후속 자금 조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부동산을 파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홈플러스가 장기간에 걸쳐 채무를 갚으려면 본업에서 안정적인 현금을 만들어내야 한다. 홈플러스는 비용 절감과 영업 정상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2030년 매출 4조3000억원, 영업이익 1628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7월 운영자금 부족으로 67개 점포가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상황을 감안하면 상품 공급 정상화와 고객 이탈 방지가 첫 번째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부터 해당 점포들의 영업을 재개했지만, 회생 과정에서 상품대금을 선지급해야 하는 구조가 이어지면서 상품 구색을 완전히 정상화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 신뢰 회복이 중요…“정상화 마지막 퍼즐은 현금 창출 능력" 홈플러스는 장기적으로 대형마트 사업 자체의 인수합병(M&A)도 추진해야 하는 처지다. 김광일 관리인은 이날 회생계획 이행과 함께 대형마트 사업 부문의 M&A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자산 매각과 비용 절감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면서 영업 경쟁력을 회복한 뒤 새로운 투자자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노동계에서도 M&A를 통한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마트노조는 이날 홈플러스의 정상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며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한 인수자를 찾아 성공적인 M&A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 일반노조 역시 '트레이더 조' 모델 등 실질적인 영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휴직자 복귀와 고용 보장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회생이 가능한가'에서 '회생계획을 실제로 실행할 수 있는가'​로 옮겨가고 있다. 우선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점포 매각과 영업 정상화가 계획대로 진행되는 경우다. 자산 매각으로 선순위 채권을 정리하고 상품 공급을 정상화해 매출을 회복하면 회생계획에 따른 장기 변제도 가능해진다. M&A를 통한 정상화도 관건이다. 홈플러스가 자체적인 구조조정과 영업 개선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전략적 투자자 또는 재무적 투자자를 확보하면 재무 부담을 낮추고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회사 측도 대형마트 사업 M&A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반대로 점포 매각이 지연되고 영업 회복까지 늦어지면 상황은 다시 어려워질 수 있다. 매출과 영업현금흐름이 계획에 미치지 못할 경우 추가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기고 장기 변제계획의 수행 가능성도 떨어질 수 있다. 회생계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법원이 인가 후 회생절차를 폐지하고 파산을 선고할 가능성도 있다. 법원의 인가로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홈플러스 앞에는 여전히 만만치 않은 과제가 놓여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점포를 팔아 채무를 갚는 동시에 남은 점포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협력업체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결국 회생계획의 성패는 종이 위의 숫자가 아니라 영업 정상화와 현금 창출 능력에서 갈릴 것으로 관측된다. ◇ 1997년 출범부터 회생까지…홈플러스 29년의 부침 홈플러스는 1997년 삼성물산 유통부문이 대구에 1호점을 열며 출발한 뒤 테스코와 이랜드의 홈에버를 차례로 품으며 몸집을 키웠다. 2015년에는 MBK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인수했다. 위기는 2024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추진 과정에서 본격화됐다. 작년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회생계획 마련과 매각 작업을 진행했지만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7월에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대규모 점포 임시 휴업에 들어갔고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하면서 청산 위기까지 몰렸다.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약 2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을 확보하고 법원이 폐지 결정을 취소하면서 회생의 불씨를 살렸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업했던 67개 점포의 영업을 재개했고, 이날 관계인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가결된 데 이어 법원의 즉시 인가까지 받으면서 다시 한 번 정상화의 기회를 잡았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경영 정상화’ 기회 얻었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계획안이 법원의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당초 계획대로 영업을 계속하면서 경영 정상화의 기회를 얻게 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정준영 법원장)는 이날 홈플러스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당초 법원은 이날 관계인집회를 열고 오는 4일 최종 인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관계인집회 표결결과 회생계획안이 정족수 이상의 동의를 얻자 법원은 즉시 인가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표결 직후 “회생담보권자조 100% 찬성, 회생채권자조 75.90% 찬성, 주주조 100% 찬성으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관계인집회는 회생담보권자, 회생채권자, 주주가 각각 조를 나눠 표결을 통해 홈플러스가 제출한 회생계획안의 동의 여부를 결정한다. 가결을 위한 조별 동의 요건은 회생담보권자조는 75% 이상, 회생채권자조는 66.7% 이상, 주주조는 50% 이상이었다. 재판부는 “채권자 3분의 2 이상이 동의한 점을 고려해 회생계획안 인가 요건을 구비했다고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에 따라 채권 변제와 자가점포 매각, 비용 절감 등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가 시작되고 법원이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하면 모든 채무를 다 갚기 전이라도 회생절차를 종결할 수 있다. 반대로 이날 회생계획안이 인가됐다 하더라도 앞으로 채권 변제가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회생계획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법원은 회생절차를 폐지할 수 있고 이 경우 홈플러스는 파산 선고를 받을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롯데하이마트, 쿠팡, G마켓, 지그재그, 바디프랜드, 11번가

◇롯데하이마트, 9월 한 달 삼성 가전 중심 '하이라이트 세일'…최대 540만원 혜택 롯데하이마트가 9월 한 달 간 삼성전자 이사·혼수 가전을 대상으로 전국 오프라인 점포에서 '하이라이트 세일'을 실시한다. 먼저 '삼성 AI(인공지능) 이사·혼수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다품목 할인, 동시구매 할인, 상품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다품목 할인은 'Neo QLED 8K TV(85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4도어 냉장고(861ℓ)',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세탁기 25㎏, 건조기 20㎏)' 등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품목 수에 따라 최대 5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메인 TV와 세컨드 TV 등 동시구매 행사상품을 사면 최대 65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또, 롯데하이마트는 '쿠쿠 파워세일' 행사를 통해 생활·주방가전 인기 행사상품들도 최저가 수준에 제공하고, 동시구매 할인, 다품목 할인 등 최대 20만원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등 다양한 브랜드의 에어컨 행사상품 대상으로 '에어컨 클리어런스' 행사도 진행한다. ◇쿠팡, 14일까지 가을 맞이 '펫페어' 전개…90개 브랜드 총출동 쿠팡이 오는 14일까지 가을 시즌을 맞아 반려동물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펫페어'를 실시한다. 이번 펫페어에는 마즈, 굿데이, 하림펫푸드, ANF 등 약 9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약 2만5000개의 사료, 간식, 위생용품 등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인다. ​즉시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6만 원 이상 구매 시 9000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안 뒤 사용할 수 있다. ◇“10% 더 저렴하다" G마켓, 한가위 빅세일 '못난이 농수산물' 특가 코너 운영 G마켓은 오는 22일까지 추석을 맞아 '2026 한가위 빅세일'을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전국 농어촌 셀러의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못난이 농수산물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못난이 농수산물 특가 코너는 이상기후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와 어촌계를 지원하고자 특별 편성됐으며, 한가위 빅세일 '마트&리빙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코너에서는 폭염과 폭우를 견디며 모양은 못나도 맛이 좋은 국내산 과일, 채소, 수산물을 취급하며 일반 상품 대비 10% 가량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G마켓의 도착 보장 서비스인 '스타배송' 적용 상품도 포함돼 보다 편리하게 도착일을 예측할 수 있다. 못난이 농수산물 코너에서는 긴급 공수한 60여 개의 상품을 제안한다. 이달 2일에는 '거제 무농약 친환경 식용 알로에', '해남 못난이 햇 수미감자(알감자용)', '해남 늘해랑 못난이 고구마', '성주 가정용 못난이 참외', '제주 못난이 미니 밤호박', '안동 못난이 실속 마' 등을 판매한다. 조업에 어려움을 겪었던 수산물 셀러들의 산지직송 상품도 특가로 살 수 있다. '통영 손질 우럭', '남해안 자연산 돌문어', '통영 다시멸치' 등이다. G마켓은 이달 22일까지 못난이 농수산물 코너를 통해 다양한 농어촌 셀러들의 상품을 추가로 소개할 예정이다. 못난이 농수산물 구매 시 한가위 빅세일 할인 쿠폰도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상품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2% 할인쿠폰과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해주는 10% 할인 쿠폰이 대표적이다. 해당 쿠폰은 무제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 “미리 추석 선물 준비하세요"…최대 97% 할인 프로모션 지그재그는 오는 14일까지 '미리 준비하는 추석 선물' 프로모션을 열고, 명절 선물부터 여행용품, 집콕템 등 라이프스타일 인기 상품을 최대 97% 할인가로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마사지기 브랜드 '풀리오'부터 '트래블기어', '톰', '글로우엠', '생활공작소', '마틸라'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내 약 320개 브랜드가 함께 하며, 7000여개의 상품을 할인해 선보인다. 추석 명절에 맞춰 △추석 효도 선물 △추석 연휴 여행 준비템 △명절 집콕 △추석 연휴 생활 준비템 △홈케어템 등 다양한 코너도 준비했다. 연휴 시작 전 신속하게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직진배송 코너와 실시간 인기 상품을 살필 수 있는 △베스트 특가 △인기 급상승 아이템 코너도 있다.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프로모션 전용 '25% 할인 쿠폰'과 '20% 라이프 카테고리 쿠폰'을 지그재그 전체 회원에게 증정한다.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상품을 처음 구매하는 고객이라면 '25% 첫 구매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밤 9시에는 '30%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인기 브랜드 위주로 라이브 방송도 연이어 진행한다. 오는 6일 밤 9시 헤어 디바이스 브랜드 '글램팜'을 시작으로 13일 밤 10시 '풀리오', 14일 밤 9시 '라피타'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라이브 방송 전용 쿠폰도 증정한다. ◇바디프랜드 'AI 마사지 생성 기능 탑재' 신제품 2종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 바디프랜드가 업계 최초로 AI 실시간 마사지 생성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2종 출시를 기념해 '생성형 AI가 말만 하면 다 풀어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열리는 프로모션은 사용자가 말하는 대로 마사지를 만들어주는 '생성형 AI 마사지' 기능에 빗대 명절 선물 고민과 건강 고민 모두를 풀어주겠다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 △생성형 AI 마사지 탑재 신제품 2종 '퀀텀AI', '다빈치AI' △퀀텀 Audio Speakers by Bang&Olufsen △에덴로봇 △팬텀로봇 △팔콘 시리즈 △메디컬파라오 2026(의료기기) △메디컬팬텀로봇(의료기기) 등 총 15가지 제품이다. 프로모션은 기본 선납금 할인 60만원(300만원 납부 기준, 월 1만원 할인, 60개월)에 프로모션 할인 30만원(월 5000원 할인, 60개월)을 적용한다. 이달 1일부터 확대되는 제휴카드 할인 최대 222만원(월 최대 3만7000원)과 선납금 추가 할인 30만원(300만원 납부 기준, 월 5000원 추가 할인)의 추가 혜택도 지원한다. 이 밖에 체험 예약 후 라운지에 방문만 해도 바디프랜드 앱에서 제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 건강코인을 증정한다. 기존 고객 대상 프로모션 기간 중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3종 사은품도 제공한다. ◇11번가, 10월 말까지 '11페이 신한은행 계좌 연결 행사' 11번가가 오는 10월 말까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에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 시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11페이 신한은행 계좌 연결 이벤트는 신한은행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최근 1년(2025년 9월 1일~올해 8월 31일)간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 이력이 없다면 참여 가능하다. 행사 페이지에서 '5000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을 사용해 결제한 상품의 구매확정을 완료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1번가에서 5100원 이상 결제 시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를 결제수단으로 선택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11번가는 연말까지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결제 건당 최대 5000포인트)를 11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게토레이 러닝 캠페인·폴바셋 카페 영화 시사회…코카콜라·네스프레소·트윅스·캄파리코리아

◇ 게토레이, 9월4~5일 남산서 '런스탑'…앰버서더와 3.5㎞ 런 세션 글로벌 스포츠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가 러너의 수분 충전을 돕는 '2026 게토레이 러닝 캠페인'을 전개한다. 러닝 중 휴대성을 높인 '게토레이 런 300ml' 출시를 계기로 마련한 캠페인이다. 게토레이는 지난 4월 러닝 전·중·후 단계에 맞춰 수분 보충을 돕는 '게토레이 런'을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소용량 300ml 제품을 내놨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프리미엄 러닝웨어 브랜드 칼렉과 협업한 컬렉션을 함께 선보인다. 러닝 베스트와 싱글렛, 양말, 소프트 플라스크 등 4종으로, 오는 9월7일 무신사에서 판매한다. 오프라인 체험 공간 '게토레이 런스탑'도 운영한다. 오는 9월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남산서울타워 T1 광장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공식 SNS를 팔로우하면 '게토레이 런 300ml'를 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게토레이 앰버서더 3인과 약 3.5㎞의 남산 코스를 달리는 '런 세션'을 비롯해 무동력 트레드밀에서 300m를 질주한 뒤 제품을 맛보는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게토레이는 “러닝 중 수분을 충전하고 러너들과 교류하는 건강한 러닝 문화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폴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 스크린 타임…숏폼 대신 영화 감상 제안 매일유업 관계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 카페에서 영화 '더 드라마'의 개봉 전 시사회와 관객과의 대화(GV)를 연다. 오는 4일 폴 바셋 코리아나 호텔점에서 열리며, 이 영화는 오는 9일 개봉한다. 이번 행사는 폴 바셋의 커피 문화 캠페인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의 하나로, 영화 배급사 워터홀컴퍼니와 함께 기획했다. 개봉 전 영화를 카페에서 시사회 형식으로 상영하고 GV까지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인 행사다. 특히 '더 드라마' 배급에 참여한 김태호 PD가 참석해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하고 상영 후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폴 바셋 슬로우 커피 클럽'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즐기는 느린 커피 문화 캠페인으로 2025년부터 이어져 왔다. 올해는 '스크린 타임'을 주제로, 숏폼처럼 짧고 빠르게 소비하는 콘텐츠에서 잠시 벗어나 한 편의 영화를 온전히 감상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자는 취지를 담았다. 폴 바셋 관계자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커피향 가득한 공간에서 대화를 시작하듯, 좋은 영화 한 편이 새로운 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 '공간'서 '사람'으로 시선 확장…상인 10여 명 이야기 기록 코카콜라가 해방촌 신흥시장 상인들의 삶을 기록한 전시 '신흥시장 사람들 with 코카콜라'를 선보이며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시즌2를 이어간다. 시장 곳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한 골목형 전시로, 오는 9월1일부터 약 두 달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선보인 시즌1은 코카콜라가 신흥시장 상인들과 골목부터 레스토랑까지 시장을 찾는 경험 전반을 새로 디자인한 지역 협업 프로젝트다. 지역 활성화 기여를 인정받아 상인회 감사패를 받았고,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올해 시즌2는 지난해 조명한 공간에서 그 공간을 만들어온 사람으로 시선을 넓혔다. 신흥시장을 일궈온 상인 10여 명의 이야기를 포스터 10여 점과 필름 3편으로 기록했고, 방문객은 초입 골목과 중앙 광장, 실내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따라 걸으며 상인들의 하루를 마주할 수 있다. 중앙 광장에는 참여형 포토월을, 실내 갤러리에는 음료 냉장고를 본뜬 파사드와 브라운관 TV 등 레트로 연출을 더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공간을 만들어온 상인들의 이야기를 조명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네스프레소, 칸·두바이 이어 아시아로…부산국제영화제 첫 파트너십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오는 10월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의 파트너십을 올해 처음 시작한다. 네스프레소는 그동안 칸영화제와 두바이국제영화제 등 주요 국제영화제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영화와 커피가 어우러지는 문화적 접점을 넓혀 왔다. 예술성과 최고의 경험을 추구하는 영화의 세계가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판단에서다. 올해부터는 이 여정을 아시아로 넓혀 부산국제영화제와 첫 공식 파트너십을 맺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인정받고, 최근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선정한 세계 6대 주요 영화제에 이름을 올린 아시아 대표 영화 축제다. 네스프레소는 영화제 기간 관객과 영화인을 위한 특별한 커피 경험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와 창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무대로 부산국제영화제를 택했다는 설명이다. ◇ 트윅스, '두 개니까 트윅스' 캠페인…10월 TWS 증명사진 한정판 출시 한국마즈의 초코바 브랜드 트윅스가 보이그룹 TWS를 국내 첫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신규 캠페인 '두 개니까, 트윅스'를 전개한다. 2024년 데뷔한 6인조 TWS의 청량하고 풋풋한 이미지, 멤버 간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에 주목했다. 트윅스는 TWS의 이미지가 '두 개의 바를 나눠 먹으며 사람 사이 거리를 좁힌다'는 나눔 가치와 부합한다고 봤다. 트윅스는 1967년 나온 마즈의 대표 초코바로, 바삭한 쿠키와 캐러멜을 초콜릿으로 감싼 두 개의 바가 한 패키지에 담겨 혼자 즐기거나 나눠 먹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9월2일부터 TWS를 주인공으로 한 브랜드 콘텐츠를 공개하며 시작한다. 친구끼리 트윅스를 나누며 친해지는 순간을 청량한 감성으로 그린 필름과 포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한국마즈는 오는 10월 TWS 멤버 6인의 증명사진이 담긴 한정판 패키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마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트윅스를 나누며 일상 속 달콤한 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캄파리코리아, 최연소 여성 마스터 블렌더 초청…'가토스'서 씨푸드 페어링 캄파리코리아가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의 마스터 블렌더 줄리앤 페르난데스를 초청해 국내 미디어와 소비자를 만난다. 이번 방한에서 부나하벤의 위스키 제조 철학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마스터 클래스와 미식 페어링 등 브랜드 경험을 선보인다. 줄리앤 페르난데스는 29세에 스카치 위스키 업계 최연소 여성 마스터 블렌더에 오른 인물로, 부나하벤을 비롯한 스카치 위스키의 캐스크 선정부터 숙성 관리, 블렌딩을 총괄한다. 오는 9월8일에는 서울 한남동 스페니시 레스토랑 '가토스'에서 소비자 대상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줄리앤이 증류소 철학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테이스팅 세션을 진행하며, 박대혁 가토스 총괄 셰프가 구성한 잿방어 세비체와 호박꽃 요리 등 씨푸드 메뉴를 부나하벤 스튜라더·12년·18년과 페어링한다. 가토스는 이날을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스페니시 푸드와 부나하벤 위스키를 함께 즐기는 페어링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부나하벤은 올해 국내에 처음 출시한 한정판 '부나하벤 21년 캐스크 스트랭스'가 판매 약 1시간 만에 완판되며 호응을 얻었다. ◇ 플로, 함께 듣고 응원하는 스트리밍…태민 팬덤 하루 2만 건 응원 드림어스컴퍼니의 음악 플랫폼 플로가 지난 1일 정식 오픈한 참여형 스트리밍 기능 '응원하기'가 사전 오픈 기간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함께 음악을 들으며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기능이다.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은 오는 9월12일 월드투어를 앞둔 플레이브 팬덤이다. 팬들은 사전 오픈 기간에 응원권을 더해 링크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월드투어 성공을 기원했고, 며칠 만에 누적 15만 건이 넘는 응원권이 모였다. 지난달 31일 신보를 낸 태민의 팬들도 하루 만에 2만 건에 가까운 응원권을 모아 태민을 응원하기 아티스트 2위에 올렸다. 9월1일 정식 오픈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관심도 높아져 10여 팀이 동참 의사를 전했다. 각 팬덤은 신보 발매와 생일, 데뷔 기념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플로는 응원하기 상위 3개 팀 아티스트에게 지하철 역사 내 광고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 이새롬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함께 듣고 응원하는 경험으로 스트리밍의 영역을 확장하며 팬과 아티스트의 연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WFDSA, '사람의 변화를 이끄는 직접판매' 슬로건…인스파이어서 3일간 직접판매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행사 '제18차 WFDSA 직접판매 세계대회'가 오는 10월 개막을 앞두고 공식 슬로건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동북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공식 슬로건은 'Direct Selling: Powering Human Transformation(직접판매, 사람의 변화를 이끌다)'이다. 직접판매가 제품을 유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사람 중심의 관계와 신뢰로 삶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 2월 직접판매세계연맹(WFDSA)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접판매 인력의 71%가 업무를 통해 자신감 향상 등 내면의 성장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국내 종사자의 84%가 여성이고 55세 이상 비율도 50%에 달해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 기간에는 글로벌 기업 CEO와 산업 전문가가 직접판매 시장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첫날 프리미엄 인천 시티 투어와 웰컴 리셉션을 시작으로, 20일 특별 만찬 '선셋 디너', 마지막 날 차기 개최지를 발표하는 '갈라 디너'가 이어진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세븐일레븐, CGV 팝콘 편의점서 최초 상품화…스타벅스 추석 비즈몰 혜택·갤러리아·웅진식품·골든블루

◇ 세븐일레븐, 영화관 팝콘 편의점으로…하반기 롯데시네마 협업도 예고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영화관 대표 먹거리인 팝콘을 편의점 상품으로 선보이며 '시네마 팝콘' 시장을 연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 브랜드와 협업해 영화관에서 즐기던 팝콘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도록 상품화한 것으로, 업계 최초 시도다. 먼저 오는 3일 CGV와 협업한 'CGV팝콘바질어니언맛'을 출시한다. CGV 대표 시즈닝 팝콘인 '바질어니언팝콘'을 편의점 스낵으로 구현해, 바질의 향긋한 풍미와 어니언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담았다. 상품에는 CGV 영화 관람과 연계한 '100% 당첨 랜덤 쿠폰'을 뜯어 쓰는 형태로 넣었다. 쿠폰은 SCREENX 관람권과 일반 영화 관람권, 영화 2000원 할인권, 팝콘 무료 쿠폰 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실제 영화관 방문까지 이어지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CGV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롯데시네마와 협업한 팝콘도 추가로 선보이며 '시네마 팝콘' 라인업을 넓혀갈 계획이다. 강동훈 세븐일레븐 스낵팀 MD는 “영화관에서 즐기던 팝콘을 편의점 상품으로 새롭게 구현한 시도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편의점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스타벅스, 카드 증정·굿즈 할인 확대…3만원권 이상 카드에 케이스 증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앞두고 기업·단체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온라인몰 '스타벅스 비즈몰'에서 구매 혜택을 확대한다. 프로모션은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된다. 스타벅스 카드를 구매하는 기업·단체 고객 대상 추가 증정 혜택을 넓혔다. 기존에는 500만원 이상 구매 시 3%를 추가 증정했으나, 프로모션 기간에는 1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 구매 고객에게 3%를,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를 증정한다. 굿즈 상품도 기존 200만원 이상에만 적용하던 7% 추가 할인을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까지 확대했다. 명절 선물 수요에 맞춘 사은품도 마련했다. 3만원권 이상 스타벅스 카드를 사면 고급 카드 케이스를, 3만원 이상 텀블러를 사면 구매 수량만큼 로고 쇼퍼백을 준다. 사은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돼 준비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스타벅스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단체 및 기업 고객이 임직원과 고객, 거래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감성을 담은 상품과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갤러리아, 초고가 식재료 라인업 강화…순혈 와규·희소 진미 제안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7일부터 전 지점에서 '2026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특별하고 차별화된 선물을 찾는 수요에 맞춰 초고가 프리미엄 식재료와 유명 디저트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은 희소성과 품질을 갖춘 초고가 식재료다. 한우 최고 등급인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스코어 9등급의 좋은 부위만 엄선한 '1++ No.9 BLACK'을 350만원에 한정 판매하고, 순수 혈통을 유지한 99.9% 순혈 와규 세트도 45만원에 마련했다. 뉴질랜드 프리미엄 꿀 '오마누카'의 최상위 등급 제품(250만원)과 북해도 우니·한우·캐비어를 모은 '오색진미 세트'(160만원) 등도 선보인다. 디저트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국내외 인기 브랜드로 채웠다. 프랑스 하이엔드 파티세리 '피에르 에르메 파리'의 마카롱 기프트 컬렉션과 함께, 프리미엄 김부각 브랜드 'VASAK(바삭)'이 미슐랭 1스타 손종원 셰프,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과 협업한 셰프에디션 선물세트를 내놨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희소가치가 뛰어난 최상급 식재료와 글로벌 디저트 등 갤러리아만의 안목으로 엄선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1976년 인·홍삼 브랜드 새 단장…'흑삼진액' 재출시 웅진식품이 추석을 앞두고 홍삼 브랜드 '장쾌삼'의 주요 제품을 새로 단장하고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장쾌삼은 1976년 처음 나온 웅진식품의 인·홍삼 전문 브랜드로, 100% 국내산 인삼과 홍삼을 써 명절 선물로 꾸준히 선택받아 왔다. 올해는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아 주요 제품의 패키지를 새로 하고 대표 제품을 재출시한다. 'The Heritage of Korean Vitality, Since 1976'을 주제로, 1976년부터 이어온 건강 노하우와 한국적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장쾌삼 산삼배양근'과 '장쾌삼 홍삼력 골드'에 새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50년 헤리티지를 강조했고, '장쾌삼 흑삼진액'을 재출시했다. 특별한 날에만 찾는 건강 선물을 넘어 일상 속 웰니스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와 함께 6년근 홍삼추출액 원물만 100% 담은 '장쾌삼 홍삼순액 100'과 6년근 발효홍삼농축액에 벌꿀·천궁·당귀 등을 배합한 '장쾌삼 발효홍삼력'도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과 패키지에 담았다"고 말했다. ◇ 골든블루, 보석 모티브 패키지…음용 취향 맞춰 전용잔 구성 차별화 골든블루가 추석을 맞아 '골든블루 명절 선물 세트' 2종을 한정 출시한다. 대표 스테디셀러인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로 기획한 세트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맞춤형 전용잔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올해 패키지는 보석의 반짝임을 모티브로 한 크로스 패턴을 전면에 적용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세트'는 신뢰와 정통성을 상징하는 다크 네이비,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세트'는 혁신과 도전을 뜻하는 오렌지 컬러 바탕에 화려한 패턴을 더해 선물의 품격을 살렸다. 전용잔 구성은 제품 특성과 소비자 음용 취향에 맞춰 차별화했다. '사피루스 세트'는 450㎖ 위스키 1병에 하이볼 전용 톨 글라스 1개를 더해 스트레이트부터 하이볼까지 다양하게 즐기도록 했고, '다이아몬드 세트'는 450㎖ 위스키 1병에 고급 언더락잔 2개를 넣어 위스키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각 위스키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패키지와 맞춤형 전용잔을 매칭해 선물의 가치를 한 차원 높였다"고 말했다. ◇ 코니바이에린, 230g 초경량 아기띠…iF·레드닷·굿디자인 잇단 수상 글로벌 육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니'를 운영하는 코니바이에린이 '듀얼 서포트 힙시트'로 디자인 어워드 3관왕을 달성했다. 2024년 굿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잇따라 받았다. '듀얼 서포트 힙시트'는 한쪽 어깨에 걸쳐 착용하는 약 230g의 초경량 아기띠다. 아이의 엉덩이를 받치는 힙 패드와 허리를 지지하는 접이식 백 패드가 이중으로 몸을 받쳐 안정적인 착용을 돕고, 넓은 어깨끈으로 무게를 고르게 분산한다. 아이를 안지 않을 때는 작은 숄더백처럼 보여 일상 옷차림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코니는 3관왕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연다. 그레이베이지·차콜·모카 등 베스트 컬러 3종에 본체와 같은 색 버클을 적용한 '듀얼 서포트 힙시트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고, 주요 힙시트·아기띠 제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기능성과 일상에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인정받아 3관왕을 달성해 뜻깊다"며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브랜드 미션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6m 트로이목마 안에 들어가 본다…렛츠런파크 포니랜드, 가을 콘텐츠 재개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가 가을을 맞아 어린이 승마전동차와 포니 운동회 등 가족 대상 콘텐츠를 재개한다. 오는 5일부터 매주 주말 운영되며, 영화 '오디세이' 속 6m 대형 트로이목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가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인기 콘텐츠를 재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SNS 조회수 124만회를 기록한 '어린이 승마전동차'는 새 단장을 거쳐 오는 5일부터 매주 토·일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페달을 밟으면 상하로 움직이며 실제 승마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콘텐츠다. 만 6세 이상은 혼자 탈 수 있고, 만 6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았던 '포니 운동회'도 돌아온다. 포니들의 재능을 가까이서 보는 참여형 공연으로, 올 가을에는 관람객 대상 퀴즈 프로그램도 추가된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낮 12시·오후 3시20분, 일요일 낮 12시30분·오후 3시에 하루 2회씩 열린다. 영화 '오디세이' 속 트로이목마도 만날 수 있다. 높이 6m의 대형 트로이목마는 바깥에서 구경하는 것뿐 아니라 내부를 돌아다닐 수 있는 체험형 구조물이다. 목가적 풍경 속에서 풀밭을 거니는 포니를 감상하는 '말멍' 명소도 있다. 포니랜드 카페 'Slow Pony'는 도심 가까이에서 목장 감성과 자연을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영화 오디세이 속 트로이목마처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형놀이터와 함께 친근한 포니를 통해 즐겁게 말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말 테마 체험들을 준비했다"며 “가을 가족 나들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 일정과 이벤트 등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서 ‘2026 산업입지 컨퍼런스’ 개최

국가 균형성장 흐름 속에서 산업단지가 맡아야 할 역할과 앞으로의 변화 방향을 짚어보는 자리가 대구에서 마련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오는 15일 오후 1시 30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층에서 '2026 산업입지 컨퍼런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가 균형성장 정책과 산업단지의 역할'을 주제로,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균형성장의 핵심 거점인 산업단지의 혁신 방안과 새로운 역할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산업입지 컨퍼런스'는 지난 2017년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미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시작된 이래 △스마트그린산단의 발전 △첨단산업 육성과 산단의 과제 △산단의 디지털 전환과 문화융합 등 제조업과 산업단지가 맞닥뜨린 핵심 과제의 해법과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지역의 성장! 기업의 성공과 산업단지의 성과로!"다. 국가 균형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경제의 근간으로서 산업단지가 어떻게 바뀌고 혁신해야 할지 집중적으로 다룬다. 행사 순서는 기조강연에 이어 주제발표 2건,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짜여졌다. 기조강연으로는 김영만 지방시대위원회 경제산업분과 위원장이 '5극 3특 국가 균형성장 전략과 산업단지'를 주제로 균형성장 정책을 구현하는 수단으로서 산단의 중요성을 짚는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는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가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혁명 기반으로서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AI 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의 기능과 입지 요건 변화를 제시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는 최준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의 변화 방향'을 주제로 지역별 핵심 성장엔진 산업과 산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짚어본다. 패널토론에서는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일환 DH글로벌 대표이사, 이상호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장, 최원석 삼천산업 대표이사, 유현아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곽상탄 현대자동차 책임매니저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나서 현장에서 체감하는 목소리를 담은 제언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행사와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와 함께 열린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일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누리집 팝업존에서 사전 등록하면 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한끼] 롯데칠성, 순하리 레몬진·자몽진 병제품 출시…오비맥주 한맥 생캔·남양유업·배스킨라빈스·이롬·더벤티

◇ 롯데칠성, 캔 이어 병 라인업 확대…동결침출·제로 슈거로 진한 맛 롯데칠성음료가 과일탄산주 브랜드 '순하리진'의 대표 품목 '순하리 레몬진'과 '순하리 자몽진'을 병제품으로 선보이며 제품군을 넓힌다. 기존 캔에 이어 병 라인업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키웠다. 새로 나온 병제품 2종은 알코올 도수 9도, 용량 330mL다. 통과일을 그대로 얼려 침출하는 동결침출공법으로 진한 과일향과 맛을 살렸고, 제로 슈거라는 순하리진 고유의 특성은 유지했다. 얼음 결정을 형상화한 투명병에 은빛 광택 라벨을 입혀 청량감을 강조했다. 상큼한 레몬맛과 달콤쌉쌀한 자몽맛 2종은 식당과 술집 등 유흥채널을 중심으로 9월 초부터 판매된다. 순하리진은 2021년 5월 출시 이후 연평균 34% 성장해 온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RTD 주류다. 올해 초 선보인 '순하리 유자진'과 '순하리 상그리아진'의 인기에 힘입어 상반기에만 약 17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연간 매출 162억원을 넘어섰다. 회사는 올해 매출이 지난해의 2배를 넘고, 2021년 5월부터의 누적 판매량이 1억2000만 캔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레몬진과 자몽진, 유자진, 상그리아진 4종을 운영하며 레몬진이 판매 비중 58%로 성장을 이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과일탄산주 중심의 RTD 주류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병 라인업을 선보였다"며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생맥주 거품·목넘김 캔에 구현…9월부터 편의점 확대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한맥이 생맥주의 특징을 캔에 담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으로 판매 채널을 넓힌다. 캔맥주의 편의성은 유지하면서 생맥주를 마실 때 만족도를 좌우하는 거품과 목넘김을 정교하게 구현한 제품이다. 한맥은 지난 6월 이 제품을 리뉴얼했다.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과 캔 내부 특수 설계를 적용해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을 만든다. 리뉴얼을 통해 거품이 더 밀도 있게 차오르고 오래 유지되도록 했다. 한맥은 9월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판매처를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한다. 식당뿐 아니라 집과 야외 등 다양한 상황에서 생맥주 특유의 음용 경험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간 제품의 QR코드로 응모한 소비자를 추첨해 2인 기준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영화제 티켓이 포함된 부산국제영화제 트래블 패키지를 증정한다.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도 제품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 남양유업, 상반기 커피믹스 매출 11.5% 증가…900원대 컵커피로 가성비 공략 남양유업이 제로슈거와 가성비 등 세분화되는 소비 수요에 맞춰 커피 제품군을 넓힌다. 커피믹스부터 실속형 즉석음용(RTD) 제품까지 선택지를 확대해 사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남양유업의 2026년 상반기 커피믹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었다. 인스턴트 커피에서 '루카스나인 시그니처 라떼 제로슈거' 4종을 내놓은 데 이어, RTD 컵커피 '프렌치카페 악마의유혹' 200mL 신제품 2종(카페라떼·바닐라라떼)을 900원대에 선보였다. 200mL 신제품은 고물가 속 가격 부담을 낮춘 라인업이다. 지난 8월 초 기존 250mL에서 용량을 줄인 규격으로 개발해 소비자가 기준 900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출시 초기 주문이 몰려 초도 물량이 소진되면서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남양유업이 올해 1분기 개인 소매점 1000개 점포의 컵커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50mL 기준 1000원대 초반 실속형 제품군의 월평균 판매량이 고가 제품군보다 72% 많았다. 남양유업은 이런 흐름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피 제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 배스킨라빈스, '브륄레 타르트' 모티브…아이스크림·케이크·쿠키 샌드로 확장 배스킨라빈스가 일본 대표 디저트 브랜드 '도쿄바나나'와 협업한 9월 이달의 맛 '도쿄바나나 크렘브륄레'를 선보인다. SNS에서 화제가 된 도쿄바나나 베스트셀러 '브륄레 타르트'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도쿄바나나 크렘브륄레'는 화이트와 옐로우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베이스로 브륄레 타르트의 시그니처 풍미를 구현했다. 프랄린 슈가 리본과 바나나 퓨레 리본을 더해 바나나 풍미를 살렸고, 바삭한 브륄레 크런치와 폭신한 브레드 큐브를 넣어 식감을 강화했다. 시즌 케이크 '도쿄바나나 바삭 브륄레'도 함께 나온다. 케이크 위 브륄레 초콜릿을 톡 깨서 먹으면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디저트로는 바나나 모양 랑그드샤 쿠키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도쿄바나나 브륄레 랑그드샤 쿠키 샌드'를 내놨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쿠키 샌드까지 각기 다른 형태로 풀어낸 도쿄바나나와 브륄레의 조합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롬, 약콩 원액 99.5% 껍질째 갈아…첨가물 빼고 콩 본연의 맛 이롬이 100% 국내산 약콩으로 만든 '황성주 박사의 이롬 더 진한 약콩 콩물'을 출시했다. 이롬이 처음 선보이는 약콩 원액 중심 제품이다. 제품은 약콩 원액 99.5%를 모두 국산 약콩으로 채웠고, NON-GMO(비유전자변형식품) 원료를 썼다. 여기에 국산 천일염과 해조 칼슘만 더하고 유화제·안정제·합성향료 등 첨가물은 뺐다. 한 팩(180mL) 기준 단백질 6g과 식이섬유 3g을 담았고 75㎉로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전통 맷돌 방식에서 착안한 전두유 방식으로 약콩을 껍질째 통째로 갈아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식사 대용이나 간식은 물론 요리 재료로도 쓸 수 있고, 멸균 파우치로 휴대와 보관이 쉽다. 신제품은 오는 3일 오전 11시 현대홈쇼핑 모바일 라이브로 처음 선보이며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롬 관계자는 “100% 국내산 약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기존 콩물과 차별화된 풍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더벤티, '한 잔을 마셔도 알차게'…에이드·스무디·라떼·쉐이키로 구성 더벤티가 모델 박지훈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에서 공개한 가을 신메뉴 '알찬 포도·옥수수' 시리즈를 출시했다. '한 잔을 마셔도 알차게'라는 콘셉트 아래 포도와 옥수수를 풍성하게 담아 맛과 비주얼을 살렸다. 메뉴는 포도와 옥수수 각 2종씩 총 4종으로, 에이드와 스무디, 라떼, 쉐이키 등 다양한 음료 타입으로 구성했다. 포도 메뉴는 달콤한 포도에 탱글한 포도알을 더한 '알찬 포도 에이드'와 요거트에 포도알을 토핑한 '알찬 포도 요거트 스무디'다. 옥수수 메뉴는 옥수수 크림과 바삭한 토핑을 더한 '알찬 옥수수팝 라떼', 옥수수 스무디에 초코쉘과 치즈 팝콘을 얹은 '알찬 옥수수 치즈팝콘 쉐이키'로 구성했다. 더벤티 관계자는 “포도와 옥수수 플레이버를 더벤티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풍성한 맛과 재미를 담았고, 소비자들이 색다른 가을의 맛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BBQ 31주년 AX 대전환·KT&G 북구청 환경 MOU…CJ프레시웨이·동원홈푸드·하림·선진·도드람

◇ BBQ, 이천 치킨대학서 31주년 기념식…글로벌라이제이션 2.0·서스테이너블 플랫폼 제시 제너시스BBQ 그룹이 창립 31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매장의 운영과 품질 경쟁력을 혁신하는 'AX 트랜스포메이션'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립 31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F&B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윤홍근 회장은 기념사에서 핵심 전략으로 'AX 트랜스포메이션'과 '글로벌라이제이션 2.0', '서스테이너블 플랫폼' 세 가지를 내놨다. 'AX 트랜스포메이션'은 매장 운영과 고객, 물류, 품질관리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AI로 의사결정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전략이다. '글로벌라이제이션 2.0'은 매장 수 확대를 넘어 각국 현지 파트너와 시장별 최적화된 성공 모델을 만드는 전략이다. BBQ 고유의 맛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음식문화와 유통환경에 맞춰 현지화한다. '서스테이너블 플랫폼'은 푸드테크와 AI·로봇, 친환경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 매장과 자동화 조리 시스템 등 미래형 운영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이다. 윤홍근 회장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고객이 일관된 BBQ의 가치와 품질을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T&G, 지역 환경 정비 공동 추진…도로·보행로 오염물질 흡입 지원 KT&G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과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노면 진공청소기 2대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 저감을 위한 생활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KT&G가 지원한 노면 진공청소기는 도로와 보행로의 먼지, 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을 흡입하는 장비로, 지역 환경 미화 작업에 활용된다. KT&G는 기업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KT&G Green Impact' 비전을 세워 환경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변화 영향 저감과 순환경제 전환, 생물다양성 보호를 세 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이번 지원이 물품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도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식봄, 1년 만에 회원 43% 증가…30% 릴레이 특가로 사업자 부담 완화 CJ프레시웨이 마켓보로의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누적 사업자 회원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8월 21만 명에서 약 1년 만에 30만 명으로 43% 늘었고, 올해 1~7월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 성장의 배경에는 상품과 배송 경쟁력 강화가 있다. 식봄은 외식 사업자의 온라인 식자재 구매 수요에 맞춰 취급 상품을 늘리고, 여러 판매사의 상품을 한 번에 주문·배송받는 '통합배송' 서비스를 확대하며 구매 편의를 높여 왔다. 식봄은 3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30만 회원 감사제'를 연다. 매일 지정 상품 3종을 30% 할인하는 '30% 릴레이 특가'를 비롯해 신선식품 30% 할인, 판매사별 첫 구매 최대 30%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마켓보로 박성민 대표는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매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감사제를 마련했다"며 “외식 사업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원홈푸드, 누적 21만 고객 최대 축산 도매몰…익일 냉장 직배송 강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대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받은 상으로, 2024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다. 금천미트는 정육점과 식당 등 누적 21만 고객에게 한우와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원료육 구매부터 가공,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전국 익일 냉장 직배송 체계를 갖춰 품질과 신선함을 확보했다. 금천미트는 지난 4월 한국소비자포럼의 '2026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도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1위에 3년 연속 올랐다. 또 2011년부터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여해 15년 연속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받으며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공급망과 차별화된 품질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축산물 도매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드그로서, '피크타임' 식재료 오프라인 경험…강남역서 35일간 운영 하림그룹의 신선식품 이커머스 플랫폼 오드그로서가 멕시칸 캐주얼 브랜드 쿠차라와 협업해 '피크타임' 식재료를 활용한 K-MEX 팝업스토어를 연다. 온라인에서 팔던 신선 식재료를 완성된 메뉴로 직접 경험하게 하려는 기획이다. 팝업은 강남역 인근에서 지난 8월27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35일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슬로건은 '신선한 식재료가 건강한 한 끼가 되기까지'다. 오드그로서는 식재료마다 가장 맛있는 시점인 '피크타임'을 신선함의 기준으로 제안한다. 달걀은 산란 당일, 닭고기는 도계 당일을 최적 시점으로 보고, 숙성으로 풍미가 깊어지는 돼지고기는 도축 5일 뒤를 최적으로 관리한다. 이번 팝업에는 당일 도계 닭고기와 도축 5일 뒤 돼지고기가 주요 식재료로 쓰인다. 쿠차라는 이 신선육을 멕시코 전통 수직 회전 그릴 '트롬포(Trompo)'로 직화 조리한 알빠스톨 타코 3종을 포함해 팝업 한정 K-MEX 메뉴 5종을 선보인다. 오드그로서 관계자는 “각 식재료가 가진 가장 맛있는 시간을 지켜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이 오드그로서가 생각하는 신선함"이라고 말했다. ◇ 선진, 우유 대국 인도의 낮은 생산성서 기회…현지 맞춤 솔루션 4년 새 3배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인도 법인 선진 인디아를 통해 사료와 사양관리 기술을 결합한 축산 솔루션을 확대하며 인도 전역으로 사업을 넓히는 'Pan-India' 전략을 추진한다. 돼지고기로 알려진 선진이 2018년 진출한 인도에서 주목한 것은 '우유'였다. 인도는 연간 약 2억5000만톤의 우유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낙농국이지만, 진출 검토 당시 고품질 배합사료 이용률은 9.8%에 그쳤고 농가별 유량 격차도 컸다. 선진은 거대한 시장 자체보다 농가 생산성을 끌어올릴 가능성에 주목했다. 선진은 국내에서 축적한 낙농사료·사양관리 기술을 현지 환경에 맞게 재설계했다. 원료와 조사료 상태를 진단하는 'Quick Scan', 농장별 맞춤 배합비를 제안하는 'YOLO Mix', 프리미엄 사료 효과를 검증해 인근 농가로 확산하는 'Model Farm' 등이 대표적이다. 라즈푸라 공장에는 인도 최초로 사료 소화율을 높이는 '더블 컨디셔너 & 더블 펠렛밀'을 적용했다. 성과도 나타났다. 선진 인디아의 연간 사료 판매량은 2021년 1만7500여 톤에서 2025년 4만9000여 톤으로 4년 만에 3배 가까이 늘었다. 선진은 라즈푸라 공장 생산능력을 두 배로 키우고 마하라슈트라·카르나타카 등 서부·남부로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선진 인디아 관계자는 “한국에서 축적한 사료·사양관리 기술을 현지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인도 축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종합 축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도드람, 종돈부터 유통까지 일관 관리…'오토폼Ⅲ' 데이터로 제품 개발 도드람의 한돈 브랜드 '도드람한돈'이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돈육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지난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받은 상이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5세 이상 소비자 설문으로 한 해 최고 브랜드를 뽑는다. 지난 6월29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된 설문에서 도드람한돈은 온라인·모바일과 전화 등 모든 부문에서 환산 평점 1순위를 기록했다. 도드람은 종돈과 사료, 사양관리, 도축, 가공, 유통·판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해 균일한 품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2021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자동등급판정기술 '오토폼Ⅲ'로 축적한 부위별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제품군도 넓혔다. 프리미엄 돼지고기 'THE짙은'과 출시 1년 만에 5만5000개가 팔린 '캔돈', 고단백·저당 '훈제 안심'·'훈제 족발' 등을 선보였고, 하반기에는 돼지 지방을 활용한 조리유 '라드유'도 내놓을 계획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끊임없는 제품 혁신으로 더 맛있고 건강한 도드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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