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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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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동발 경제 위기 총력 대응…민생 안정·산업 경쟁력 강화 동시 추진

◇고물가·고유가 대응…경북도, 민생경제 안정에 행정력 집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중동 상황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물가 상승과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지역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점검했다. 도는 우선 상반기 버스와 택시 등 지방 공공요금을 동결하고,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약 4207억 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 모니터링 인력 141명을 투입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생필품 가격을 정기 점검하고, 지역 축제 현장의 바가지요금 단속도 강화하기로 했다. 유가 급등 대응 차원에서는 석유제품 불법 유통과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차량 2부제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도 나선다.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 양성 공동 대응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인재 양성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양 시도는 국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교육부 사업 참여 전략을 구체화했다. 주요 논의는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등 전략 산업 중심 인재 양성으로,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과 연구 협력, 시설 공유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경제권으로 협력하는 '권역 연합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인재 공급 체계를 통합하겠다는 구상이 제시됐다. ◇경북도교육청, 기능인재 육성 강화…경북기능경기대회 열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7일 지역 기술 인재 발굴을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일반 참가자 301명이 참여해 기계, 전기, IT, 디자인, 요리 등 46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다. 직업계고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미래 산업과 연계된 기술 역량을 선보였다.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경북도교육청, 중학생 진로 준비 지원…학업성취 평가 체계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7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체크중 학업성취 평가' 운영도 본격화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학업 수준을 점검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평가 시스템이다. 교과별 교사들이 참여한 출제위원단이 문항 개발과 해설 자료 제작을 맡아 현장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 '퇴계의 길' 디지털 플랫폼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은 7일 퇴계 이황 선생의 귀향길을 기반으로 한 '퇴계의 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공개했다. 서울 경복궁에서 안동 도산서원까지 이어지는 약 270km 구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코스 안내와 역사 정보,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위치 기반 안내와 편의시설 정보, 미션형 콘텐츠를 결합해 단순 관광을 넘어 인문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 글로벌 AI 거점 도약 전략 제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연구원은 7일 'UN AI 허브' 유치를 통해 경북을 글로벌 인공지능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포항과 울진의 에너지 기반, 구미의 제조 인프라, 경주·경산의 산업 구조를 연계한 'AI 전환 벨트'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 산업 실증, 글로벌 협력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국제적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농협, 쌀 산업 경쟁력 강화…농협 공동 대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6일 RPC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심천심' 엠블럼 공동 사용을 결의해 우리 쌀의 공익적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RPC 간 협력 확대와 품질 고도화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수급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곳곳서 이어진 변화와 도전…체육·보건·농업·복지까지 ‘현장 행정 성과’ 확산

◇경북도민체전, 화합과 열기 속 성공적 마무리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지역 최대 생활체육 축제인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안동과 예천이 공동 개최지로 나서며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육상과 수영, 축구 등 30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경기장마다 응원 열기가 이어지며 도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종합 순위에서는 시부 1위 구미시, 2위 포항시, 3위 안동시가 이름을 올렸고, 군부에서는 예천군이 정상에 오르며 칠곡군과 울진군이 뒤를 이었다. 개최지 안동시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함께 경기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임청각에서 채화된 성화가 도심을 밝히며 상징성을 더했고, 공군 특수비행팀의 축하 비행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예천군, 보건정책 성과 인정받아 '대상' 영예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경상북도 보건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보건행정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감염병 대응부터 건강검진, 정신건강 관리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보건정책 추진이 바탕이 됐다. 특히 정신건강 관리와 국가암검진, 금연지원 등 주요 지표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하며 전국 및 도 단위 평가에서 다수의 우수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예천군은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 체계를 강화해 군민 건강 수준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렸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운영으로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영덕군, 민관 협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나서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6일 지역 특산물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유통망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 유통시설과 소상공인 조직이 함께 참여해 온·오프라인 홍보와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시설을 활용한 판촉 활동이 추진되면서 도시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하는 새로운 유통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 농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부제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60년 만의 귀향… 군위초 동창생들 고향에서 재회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초등학교 졸업생들이 6일 반세기를 훌쩍 넘긴 세월 끝에 다시 고향을 찾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들은 학교와 전통시장을 방문하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새겼고, 변화한 고향의 모습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정서를 공유했다. 오랜만의 만남 속에서 고향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물리적 거리를 넘어 지속적인 유대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백두대간수목원,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체류형 관광 확대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자연 속에서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6일 숲 환경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연수시설을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동시에 숲 체험과 휴식 프로그램을 병행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장기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방문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참가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봉화군, AI 접목 농업교육으로 스마트 농업 기반 강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농업 교육을 확대하며 디지털 농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생육 기록과 병해충 진단, 데이터 기반 재배 전략 수립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인이 직접 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농업인들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농업 경영 가능성을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청송군 '8282민원처리팀', 생활밀착형 행정 모델로 자리잡아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6일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생활민원 서비스가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전기·수도 수리부터 방충망 보수까지 일상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8282민원처리 서비스'는 도입 이후 꾸준히 이용이 증가하며 실효성을 입증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타 지자체의 관심을 끌며 벤치마킹 사례로 확산되는 등 지역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영양군, 농산물 가공교육으로 농가 소득 기반 확대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6일 농산물 가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 교육을 마무리하며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나섰다. 교육은 가공식품 생산과 관련된 법규, 회계, 사업화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적용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제품 개발과 시장 진입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창업 기반을 다졌고, 군은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멈춰선 경북 다시 움직인다”…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7번째 도전 속 정치지형 변화 시험대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오중기 예비후보가 6일 경북도의회에서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하며 경북 정치 지형의 변화를 예고했다. 국회와 경북도의회를 오가는 이례적인 이중 발표를 통해, 지역 전환의 필요성을 강하게 부각시켰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과 오후 경북도의회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자신을 “대구·경북 통합 이전의 마지막 도지사를 목표로 하는 후보"로 규정하며, 경북이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 독립운동과 산업화를 이끌었던 지역의 역할을 언급하면서도, 현재의 경제 침체와 일자리 부족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특정 정치세력 중심의 구조가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진단하며, 선택의 기준을 바꿔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실용 국정 기조와 연계…경북 변화 필요성 강조 오 예비후보는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용과 성과 중심의 국정 운영 기조가 지역에도 적용돼야 한다며, 경북 역시 변화의 흐름에 올라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의 선택이 향후 경북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정치적 결단을 촉구했다. ▲20년 정치 여정…“낙선은 과정이었다" 그는 지난 20여 년간 경북에서 민주당 간판을 지켜온 인물로, 도지사와 국회의원 선거에 지속적으로 도전해왔다. 이번 출마를 '7번째 도전'으로 규정하며, 그간의 낙선을 실패가 아닌 과정으로 해석했다. “패배의 시간은 포기가 아니라 경북을 다시 세우라는 요구였다"는 발언은 그의 정치적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30%대 득표율을 기록한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 민심 변화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변화·현장·통합·산업…4대 도정 구상 제시 오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과 함께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첫째, '변화의 정치'를 통해 고착된 정치 지형을 넘어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둘째, '현장 중심 행정'을 내세워 재난과 민생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도정을 약속했다. 셋째, 중단된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를 재추진해 재정 확대와 권한 이양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넷째, 포항 이차전지, 구미 반도체, 안동 바이오를 축으로 한 산업벨트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당 아닌 경북의 미래 선택"…원팀 승리 강조 오 예비후보는 “정당이 아니라 경북의 미래를 보고 선택해 달라"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김부겸 예비후보와의 협력을 언급하며 “원팀으로 반드시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2018년 지방선거를 뛰어넘는 결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히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멈춰 있는 지역의 시간을 다시 움직이기 위해서는 정치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1967년 포항 출생인 오 예비후보는 영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지역 정치에 입문했다. 청와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과 지역을 잇는 연결고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 마쳐…“성과 잇고 미래 완성” 재선 행보 돌입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이 6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재선을 향한 공식 행보에 들어갔다. 권 시장은 등록 직후 지난 임기 동안의 활동을 언급하며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시민 곁을 지키며 현장을 누볐고,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확보하고, 시 예산 2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이라는 성과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처음에는 쉽지 않다고 평가받던 사업들도 끊임없는 도전으로 현실로 만들었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완성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 시장은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조성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통한 북부권 의료 기반 강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저비용 주택 공급 △공공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에너지 복지 정책 등을 제시했다.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 정책을 중심으로 공약을 구체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권 시장은 7일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선거 일정의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11일에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주요 공약과 비전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오직 시민을 중심에 두고 책임 있는 시정을 이어가겠다"며 “안동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시군, 공직 혁신부터 농업·육아·산림까지

◇포항시, 우수 공직자 발굴로 행정 경쟁력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는 지난 3일 시청에서 '2025년 으뜸공무원상' 수여식을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 6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 상은 창의적인 업무 수행과 책임감 있는 행정으로 성과를 낸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조직 내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수상자는 문화·관광, 복지·환경·보건, 농림·해양수산, 교통·지역개발 등 주요 행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인물들로 구성됐다. 특히 관광산업, 복지정책, 도시계획, 수산 관리, 건축 및 건설 등 실무 전반에서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성과를 만들어낸 공직자들의 노력이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 AI·로봇 기반 스마트 과수 산업 전환 시동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6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지능형 농작업 협업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며 미래 농업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 인력 부족 등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작업 자동화와 지능화를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민간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자율주행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협업형 농업 로봇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총 66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정밀 가지치기, 열매 솎기, 수확 등 고난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현장 실증 기반 구축이 병행된다. 전국 최대 사과 생산지 중 하나인 안동시는 실증 거점 역할을 맡아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농가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성과 도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로봇 기반 농작업 서비스 확산을 통해 지역 과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영주시, 아빠 참여형 육아문화 확산 본격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난 4일 'MOM편한 3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열고 가족 중심 육아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일상 속 양육 경험 공유와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발된 아빠단은 일정 기간 동안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며 육아의 가치와 즐거움을 체험하게 된다. 시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가족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의 육아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빠가 육아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군, 산림 부산물 활용 체계 구축…자원 순환 기반 마련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6일 미이용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산림에 방치된 벌채목과 잔가지 등을 수집·가공해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산림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3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민간 부담이 함께 투입되며, 시설 구축과 장비 도입을 포함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산림조합과 목재 생산업체로, 사업 부지를 확보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서류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지사 경선·기초단체장 선거 ‘세 확산’ 본격화…지지 선언·공약 경쟁 가열

◇김형동 의원, 이철우 후보 지지…북부권 민심 결집 신호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밝히면서, 당내 경선 구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다. 안동·예천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개인 지지 차원을 넘어 경북 북부권 전체 민심의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평가된다. 해당 지역은 경북도청 신도시가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선거 판세를 가늠하는 핵심 축으로 꼽힌다. 최근 이 후보를 중심으로 한 지지세는 북부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결집되는 분위기다. 영주·영양·봉화를 기반으로 한 임종득 의원이 잇따라 지원 행보를 보였고, 상주·문경 지역의 영향력을 지닌 임이자 의원 역시 경선 이후 곧바로 합류해 공동선대위원장 역할을 맡았다. 여기에 과거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측 핵심 인사들까지 가세하면서 조직력과 정치적 무게감이 동시에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캠프 내부에서는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묶이며 '원팀 체제'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도 전역으로 확산되는 지지세를 기반으로 주도권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위기다. ◇김재원 후보, 원로 정치인 전면 배치…선대위 체계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같은 경선에 나선 김재원 후보는 조직 재정비에 집중하며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김 후보는 김일윤 전 의원을 명예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임인배·김석준·성윤환 등 중진 인사들을 선대위원장으로 전면 배치했다. 이번 인선은 정치 경험이 풍부한 원로 그룹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선거 전략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김 후보 측은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선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선대위는 조직 확대와 함께 현장 중심 행보를 강화해 지역 민심을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 후보는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균형 발전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차별화된 정책 경쟁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 '메디푸드 산업' 육성 전략 제시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유정근 후보는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을 목표로 '메디푸드 산업 육성' 구상을 내놓으며 정책 경쟁에 나섰다. 풍기인삼과 사과, 약초 등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단순 농산물 생산을 넘어 식의약 소재 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점에서 기존 정책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핵심은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이다. 후보는 R&D센터 설립과 함께 가공·추출 기술 표준화, 품질 검증 체계 마련 등을 통해 산업 기반을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약 3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농가와 기업 간 계약재배 모델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구조를 만들고, 농가 소득 증대 효과도 함께 노린다는 전략이다. 유 후보는 “지역 자원을 산업으로 연결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며 지역경제 재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예비후보, '지방소멸 대응 3대 전략' 발표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유철 후보는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정책 패키지를 공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그는 지방소멸을 단순 인구 감소가 아닌 일자리·주거·복지 전반이 결합된 구조적 문제로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 가지 축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청년 정착 기반 구축이다. 주거·일자리·창업·귀농귀촌 정책을 통합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청년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번째는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 시스템이다.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이어지는 돌봄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생활 안정성을 높이고, 출산과 정주 여건을 동시에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세 번째는 농촌경제 구조 혁신이다. 생산 중심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유통·브랜드까지 연결되는 산업형 농업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소득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후보는 “지방소멸은 정책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한 과제"라며 “체감 가능한 변화를 통해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도민 삶 전반 아우른 종합 정책 본격 가동

◇경북도, 실전형 통합방위 점검…대구·경북 화랑훈련으로 안보 대응력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지역 안보 태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통합훈련에 돌입했다. 도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경북 전역에서 군·경·소방·지자체 등 전 국가방위 요소가 참여하는 화랑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입체적 대응 능력 검증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형식적 점검을 넘어, 최근 복합적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으로 설계됐다. 특히 테러, 침투, 재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동시에 가정해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단위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은 단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해상 미상 물체 식별과 주요 시설 동시다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초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둘째 날에는 산불 발생 상황을 설정해 초기 진화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한다. 이어 전시 전환 상황을 반영한 행정 지원 절차 훈련과 대량살상무기 공격 대응 및 피해 복구 훈련까지 이어지며, 마지막 날에는 전반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사후 검토가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번 훈련을 위해 CCTV 통합 플랫폼 구축, 대응 매뉴얼 정비, 상황실 운영 교육 등 사전 준비를 강화했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 속에서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 AI·드론 결합한 스마트 치안…농촌 안전 사각지대 해소 나서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농촌 지역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치안 혁신도 본격 추진된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가 6일 제안한 드론 기반 순찰 시스템 구축 사업이 국가 공모에 선정되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치안 모델이 도입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넓은 생활권으로 인해 순찰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농촌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기존 순찰 방식이 인력 의존도가 높고 대응 속도가 제한적이었다면,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드론을 결합해 상시 감시와 신속 대응이 가능한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동형 관제 허브를 중심으로 다수의 드론을 운용하는 방식이 도입되면서, 보다 넓은 지역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112 신고 데이터, 기상 정보, IoT 센서 등을 연계해 위험 상황을 사전에 감지하고, 필요 시 드론이 자동 출동하는 체계도 구축된다. AI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화재나 침입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으며, 야간이나 안개 등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탐지가 가능하다. XR 기반 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점도 주목된다. 이 시스템은 범죄 예방뿐 아니라 산불 감시, 농기계 도난 방지, 빈집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시범 운영을 거쳐 도 전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경북도, 에너지 위기 대응 총력…공공·민간 함께 절약 실천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근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도와 포항시가 6일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 기관은 주요 도심 거점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며 도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중교통 이용 확대, 적정 실내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절약 방법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공공기관은 차량 2부제와 주차장 이용 제한 등 강도 높은 절감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이 일회성 실천이 아닌 생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정책 지원을 병행할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체험 중심 역사교육 확대…독립운동 정신 학교 현장에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학생 참여형 역사교육을 확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6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독립운동 당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며 역사적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과정에는 독립선언서 낭독, 태극기 제작,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며, 임시정부 수립 과정과 헌법의 변화 과정을 비교하는 학습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한민국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러한 활동은 교실 수업을 넘어 학습의 확장성과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교육청,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 정착…학생 맞춤 성장 기반 마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6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기 진로연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과정은 생활 적응, 정서 성장, 학습 역량 강화라는 세 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생활 영역에서는 학교 환경 변화에 따른 불안감을 줄이고 적응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정서 영역에서는 회복탄력성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병행된다. 학습 영역에서는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를 학교에 보급하고, 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현장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사제 동행 성장 사례 발굴…교육 공동체 가치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교육 현장에서의 감동적인 성장 이야기를 발굴하는 '단디짝꿍' 공모 사업도 추진된다. 이 사업은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한 학생과 이를 함께한 교직원의 사례를 발굴해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 학생과 교직원으로,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사례는 해외 체험 기회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수기집과 홍보 자료로 제작돼 도내 학교에 공유된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사례가 확산되고, 사제 간 신뢰와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조주홍 예비후보, 영덕서 선거사무소 문 열고 본격 행보…“경제 살리는 군정으로 전환”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조주홍 영덕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4일 영덕읍 중앙길에 마련된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개소식은 단순한 개관 행사를 넘어 향후 군정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와 지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영덕의 미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읍·면별 공약을 상징하는 피켓을 들고 참가자들이 입장한 뒤, 각각의 공약이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지는 연출이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조 예비후보가 영덕 전체의 발전 구상을 담은 대형 피켓을 들어 올리며 지역 통합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지금의 영덕은 성장 잠재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의 분배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경제 순환을 만들어내는 군정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핵심 정책으로는 에너지 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재편을 제시했다. 신규 원전 유치와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투자와 일자리를 동시에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불어 에너지 관련 공기업 설립과 함께 수익을 군민에게 환원하는 구조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소 산업과 고령화 대응 산업을 접목한 산업단지 조성 계획도 언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확대는 물론 복지 수요에도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군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도 함께 제시됐다. 조 예비후보는 “고령층이 기존 생활공간에서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행정 서비스 역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통합 민원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건전성 확보와 외부 재원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기존 부채를 조기에 정리하고, 공모사업과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재정 규모를 확대하겠다"며 적극적인 행정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교통망과 관광 인프라 확충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철도와 고속도로 연결망 구축, 국도 및 어항 정비, 해양 관광 기반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접근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역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획일적인 정책이 아닌 맞춤형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읍·면 단위 공약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후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 예비후보는 “정치는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으로 영덕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 현안 대응과 미래전략 동시 추진

◇산불 피해지서 현안 건의…의료·보훈·관광 인프라 확대 요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식목일을 앞두고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은 경북도는 훼손된 산림 복원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핵심 현안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이번 행사는 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특히 열악한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국립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북은 인구 대비 의사 수가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어 공공의료 기반 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보훈 대상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동해안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도 요청했다. 고령 유공자 증가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요양서비스 구축 필요성이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 또한 경주 APEC 개최를 계기로 세계경주포럼을 정례화하고, 대구·경북권 관광 특화권역 지정 등 관광 산업 육성 전략도 함께 제안했다. 산불 피해지 복구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 확대 필요성도 강조했다. ◇유가 급등 대응…어업인 유류비 25억 원 긴급 지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류 가격이 급등하자 경북도는 5일 어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약 25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최근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한 달 사이 50% 이상 상승하면서 어업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류비는 출어 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가격 상승은 곧바로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도는 인상분의 일부를 일정 기간 지원하고, 정부 지원과 연계해 어업인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과거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도 유사한 지원을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AI·로봇 결합…과수 재배 자동화 기술 개발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과수 재배 자동화를 위한 첨단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접목해 인공수분, 전정, 수확 등 과수 재배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연구기관과 지자체가 협력해 현장 실증까지 진행된다. 특히 경북이 전국 사과 생산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실제 과원 환경을 기반으로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농가 보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꿀단지' 공동주택 선정…주거문화 개선 나선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공동주택 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K-꿀단지'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한 시설 관리와 이웃 간 상생, 돌봄 기능을 강화한 공동주택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 항목에는 관리 투명성,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 절감, 육아·고령 친화 환경 등이 포함된다. 선정 단지에는 인증과 함께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도는 이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풍력발전 안전 강화…제도 개선 논의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근 발생한 풍력발전 사고를 계기로 경북도는 3일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사고 사례 공유와 함께 유지보수 기술, 안전관리 기준, 교육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정부 차원의 통합 안전지침 마련과 정기검사 주기 조정 필요성이 제기됐다. 도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기능인재 301명 참가…경북 기능경기대회 개막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역 기술 인재 발굴을 위한 기능경기대회를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하고 숙련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내 여러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직종에서 300여 명이 참가해 기술을 겨룬다. 입상자는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도는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도민 하나로 잇는 스포츠 축제…제64회 도민체전 예천·안동서 본격 시작

예천=에너지경제신무 정재우 기자 경북을 대표하는 체육행사인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예천군과 안동시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도민 간 화합과 지역의 미래 비전을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함께 여는 화합 체전, 미래 여는 경북도민'이라는 구호 아래 열린 개회식은 공연과 공식행사가 어우러진 형태로 진행됐다. 행사 초반에는 대중가수 공연과 전통놀이인 안동차전놀이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띄웠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이 펼쳐지면서 현장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화는 경주 토함산과 안동 임청각, 예천 개심사지에서 각각 채화된 뒤 하나로 합쳐져 점화됐다. 마지막 봉송 주자로는 예천군청 소속 육상 국가대표 나마디 조엘진 선수와 안동시청 롤러스케이팅 선수 박민정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점화 순간에는 드론과 워터스크린을 활용한 연출이 함께 펼쳐졌고, 이후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개막식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회 기간 동안 예천군은 경기 운영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도청 신도시 천년숲 일대에서는 관광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예천스타디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도심 곳곳에서도 문화행사가 이어진다. 한천 제방길 일대에서는 벚꽃과 어우러진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걷고 싶은 거리와 맛고을 거리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인증사진 이벤트와 스탬프 참여 프로그램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안전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운영하겠다"며 “경기를 찾은 방문객들이 예천과 안동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6일까지 예천군과 안동시 일대 경기장에서 총 30개 종목이 진행되며, 폐막식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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