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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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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북도당 새 수장에 오중기…차기 총선 체제 정비 나선다

-4파전 끝 도당위원장 선출…“총선 승리·정부 성공 뒷받침하는 경북도당 만들겠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의 새 도당위원장에 오중기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이 선출됐다. 차기 총선을 앞두고 경북지역 조직을 이끌 새 지도부가 꾸려지면서 향후 당세 확장과 지역 조직 정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 당원대회를 열고 차기 도당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경쟁했다. 기호 1번 이정훈 전 민주당 당대표 경북특보, 기호 2번 오중기 전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기호 3번 정용채 경북도의원, 기호 4번 조원희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경선 결과 오 후보가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차기 경북도당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오 신임 위원장은 청와대 균형발전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는 향후 경북지역 민주당의 조직 운영 방향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차기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지역위원회 조직력 강화와 인재 발굴, 당원 기반 확대 등이 새 지도부가 풀어야 할 주요 과제로 꼽힌다. 오 신임 위원장은 선출 직후 차기 총선 승리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경북도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당이 상대적으로 지지 기반이 약한 경북에서 새 지도부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의 조직 확장과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낼지도 주목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재난 복구부터 주민 소통·문화 확산까지

◇포항 양식장 고수온 피해 확산…40억 투입해 현장 대응 강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연안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를 줄이기 위해 40억 원 규모의 대응사업을 추진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8일 박용선 포항시장은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이상휘 국회의원, 최영숙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과 호미곶면 피해 양식장을 방문해 어류 폐사와 시설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포항 전 연안에는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7일 기준 구룡포읍 하정리는 27.6℃, 청하면 방어리는 28.1℃까지 수온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관내 양식장 27곳에서 강도다리와 넙치 등 27만7천 마리가 폐사했으며 잠정 피해액은 약 1억7천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고수온에 약한 강도다리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7개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해 액화산소 810톤과 순환펌프 1천51대를 지원하고 있다. 면역증강제와 저층취수라인, 액화산소탱크, 비상발전기 등 관련 장비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관계기관 합동 피해조사반을 운영해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폐사체 처리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복구 지원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상휘 의원은 “피해조사와 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협력해 필요한 국비와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시장은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정부,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 일직·남선·임하 특별재난지역 지정…수해 복구 국비 추가 지원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일직면과 남선면, 임하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피해 복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이들 3개 면을 8월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중앙합동피해조사반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안동시 전체 피해액은 39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고지원 기준인 33억 원을 넘어선 규모다. 일직·남선·임하면 역시 각각 읍면 단위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8억2천500만 원 이상의 피해가 확인돼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복구비 일부를 국가가 추가 지원한다. 피해 주민에게도 관련 기준에 따라 국세와 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의 간접 지원이 제공된다. 안동시는 호우 직후부터 피해조사와 응급복구, 이재민 지원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추가 국비를 활용해 복구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피해 시설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복구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동 의원, 송하·옥동 주민 만나 생활현안 '현장 소통'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안동·예천)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 생활 속 불편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8일 안동 송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하동·옥동 주민과의 만남'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시·도의원과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이날 어린이 놀이·휴식 공간과 어르신 공간 부족을 비롯해 산불 이재민 주거 안정,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비용 부담 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어린이를 위한 생활공간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말씀을 하나하나 챙기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부터 살펴보겠다"며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듣는 것이 지역을 위한 일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동·예천지역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권오단 장편소설 '이육사 1943', 안동시 '한 도시 한 책' 선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 출신 권오단 작가의 장편소설 『이육사 1943』이 2026년 안동시 '한 도시 한 책' 도서로 선정됐다. 『이육사 1943』은 1943년 가을 서대문경찰서에서 베이징으로 압송되는 이육사가 자신의 삶을 회상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작품에는 이육사의 고향과 가족, 친구를 비롯해 당시 시대상이 담겼으며 『광야』와 『절정』, 『청포도』 등 대표적인 시가 탄생하게 된 배경도 소설적 상상력을 통해 그려진다. 권 작가는 2021년 이육사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면서 이육사의 삶과 문학을 연구했고, 이를 바탕으로 약 4년에 걸쳐 작품을 완성했다. 권 작가는 “이 책이 민족시인 이육사의 삶과 정신, 문학을 보다 깊이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한 책 선포식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영가대교 아래 실개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권 작가는 대학에서 한문학을 전공한 뒤 소설과 동화, 공연 대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제1회 디지털작가상 대상과 한국중앙아시아 창작 시나리오 국제공모전 수상 등의 경력이 있으며 『전우치』, 『대적 홍길동』 등 역사소설과 다수의 동화를 펴냈다. 오페라 『아! 징비록』, 『석주 이상룡』, 『광야의꽃 이육사』 등의 대본 작업에도 참여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철강 AI 혁신·청년 정착·미래교육 강화

◇포항에 '철강 AI 실증허브' 구축…5년간 240억 투입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산업통상부의 '철강산업 AI 융합실증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글로벌 공급과잉과 보호무역 강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각각 120억 원씩 총 240억 원이 투입된다. 포항소재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철강협회 등이 참여한다. 핵심 시설인 '철강 AI 융합실증센터'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센터에는 AI 기술 실증공간과 GPU 기반 연산 인프라를 비롯해 전력·공조·보안 네트워크 등이 구축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이 시설을 활용해 도내 철강기업 30개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AI, 설비 예지보전, 공정 최적화 등 현장 적용형 솔루션을 실증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표준화해 철강 특화 AI 모델 개발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철강기업과 AI 기업,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철강-AI 네트워크'도 구성해 공정·품질·안전·에너지 분야의 AI 수요와 기술을 연결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철강산업의 위기를 AI 기반 산업 전환의 기회로 만들고 지역과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월세 최대 20만원·전세 보증료 40만원…청년 주거부담 낮춘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월세 지원사업'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월세 지원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 가운데 소득요건을 충족하면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2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계속사업으로 전환돼 매년 3~5월 신청을 받는다. 올해 신청자는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9월 최종 선정되며 선정 대상자에게는 5월부터 9월까지 월세 지원금이 소급 지급될 예정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은 HUG·HF·SGI의 유효한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청년 5천만 원 이하, 청년 외 6천만 원 이하, 신혼부부 7천5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3월 30일 이전 보증 가입자는 최대 30만 원이 지원된다. 월세 지원은 복지로와 주민센터·시군청에서, 보증료 지원은 안심전세포털과 정부24 또는 시군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학·청년정책 하나로 묶는다…경북도 '대학청년과' 신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대학정책과 청년정책을 연계해 인재 양성부터 지역 정착까지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경북도는 8월 10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대학정책과와 청년정책과를 합친 '대학청년과'를 신설한다.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에 대응하고 대학과 청년 분야의 정책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새 조직은 기존 3개 팀에서 대학정책팀, 청년정책팀, 평생교육팀, 청년권익소통팀, 지역인재육성팀, K-U시티팀 등 6개 팀으로 확대된다. 경북도는 이와 함께 'G(GROW)-인재 밸리 경북'을 추진한다. 대학에서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취·창업과 성장을 지원한 뒤 K-U시티 등을 통해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상수 지방정부전략국장은 “대학과 청년 업무를 연결해 경북에서 배우고 성장한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교사가 학생 돼 IB 수업 체험…경북형 미래교육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과 평가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경북교육청은 8일 구미코에서 열린 '2026 경북수업나눔축제'에서 'IB POP-UP STORE – Discover IB, 배움을 만나다'를 운영했다. 참가 교원들은 직접 질문을 만들고 탐구와 토론을 거쳐 논·서술형 평가에 참여했다. 평가기준표(Rubric)를 활용해 자신의 답안을 평가하고 성찰하는 과정도 체험했다. 수업은 경북지역 IB 월드스쿨과 후보학교 교원들이 맡아 실제 학교에서 운영하는 탐구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IB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자료, 학교 운영 사례 등도 전시됐다. 경북교육청은 구미원당초와 대구교대안동부설초의 IB PYP 월드스쿨 승인에 이어 중등학교 인증을 추진하는 한편, IB의 탐구 중심 수업과 논·서술형 평가를 일반학교까지 확대하는 '경북형 IB 일반화'에 나설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교실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IB의 우수한 수업과 평가 사례가 모든 학교로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패트롤] 백두대간수목원-영덕군-영양군-군위군-안동교육청-봉화교육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미나리아재비 재배기술 보급…현장 활용 안내서 발간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자생식물 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미나리아재비 재배기술을 집대성한 안내서를 선보였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자생식물 산업화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 재배기술 보급을 위해 '자생식물 미나리아재비 증식·재배관리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미나리아재비는 우수한 관상 가치와 활용성을 갖춘 국내 자생식물로 산업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체계적인 재배기술 자료가 부족해 생산 기반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안내서에는 종자 채취부터 파종과 발아, 생육관리, 병해충 방제, 월동관리까지 재배 전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해 초보 재배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연구를 통해 축적한 재배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를 함께 담아 연구자와 농업인, 일반 국민 모두가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내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에서 PDF 형태로 무료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연구 성과를 현장에 확산해 자생식물의 산업적 활용 기반을 넓히는 것이 이번 안내서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활용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별파랑 집라인' 11일 운영 재개…안전점검 완료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의 대표 체험 관광시설인 '별파랑 집라인'이 시설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오는 1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별파랑 집라인은 영덕 풍력발전단지 내 별파랑공원에 조성된 레포츠 시설로, 총연장 742m 코스를 따라 동해 바다와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명소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왕복 1만5천 원, 편도 1만 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연령별로 차등 적용된다. 20명 이상 단체에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영덕군민과 지역 숙박시설 이용객에게는 이용료의 20%를 할인한다. 군은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운영체계 정비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체험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안전한 운영을 위해 준비를 마쳤다"며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동해 풍경과 함께 짜릿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맞춤형 징수활동 추진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들어갔다. 체납관리단은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 각 1명으로 구성돼 오는 11월까지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납부 독려 활동을 실시한다. 군은 납부 능력에 맞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복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경우에는 재산 압류와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법적 절차를 병행해 조세 형평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권영수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핵심 재원"이라며 “공정한 세정 운영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민관 협력 강화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6일 군위읍의 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군위지역자활센터와 어울림청년연합회, 후원회 등 30여 명과 함께 실내 청소와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 복지제도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봉사에 앞서 협의체는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도 지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동교육지원청,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 준비 본격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교육지원청이 교육혁신선도지역 선정을 목표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안동미래교육지구 임시 운영위원회를 열고 교육혁신선도지역 추진 전략과 실행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7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종료 이후 새롭게 추진되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교육여건 분석을 비롯해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학생 성장 지원, 거버넌스 구축 방안,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앞으로 T/F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학교와 학부모,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안동형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봉화교육지원청, 교육협력 컨설팅 개최…지역 교육현안 공동 대응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교육지원청이 봉화군, 경북교육청과 함께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열고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일 열린 회의에는 교육청과 봉화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재정 확대와 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교육경비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신규 교육사업 발굴과 교육재원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2029년 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봉화도서관 신축사업과 기존 부지의 복합교육문화공간 조성, 춘양중학교와 한국산림과학고 체육관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장은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시군, 주민참여·관광·안전·행정 혁신으로 지역 활력 높인다

◇안동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시민 제안 역량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시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27일과 29일, 8월 4일 등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제안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이를 지방자치단체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안동시는 참여 경험과 제안서 작성 방법을 알지 못해 시민 참여가 제한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교육 운영 근거를 마련했다. 교육은 와룡면·임하면·남후면 행정복지센터와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모두 5회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과 일반 시민 90명 등 총 1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과 우수 제안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현안을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방법과 제안서 작성 요령을 실습했다. 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을 실행 가능한 공공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안동시는 오는 9월 11일까지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 누리집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환경 분야 등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채택된 사업은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진용 안동시 기획예산실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이 주민참여예산의 핵심"이라며 “다양한 시민 의견이 예산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주365시장, 먹거리와 공연 어우러진 '선비풍류 야시장' 개장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365시장이 지역 특산물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공간으로 변신한다. 영주시는 8월 7일부터 10월까지 영주365시장 포차거리 일원에서 '선비풍류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날 오후 5시부터 먹거리 매대와 체험 공간이 문을 열며, 오후 6시 30분에는 공식 개장행사가 진행된다. 야시장에서는 영주한우를 활용한 육전과 문어숙회 등 지역의 맛을 살린 다양한 음식이 판매된다. 모두 6개의 먹거리 매대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공연과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무대와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까지로, 격주 금요일과 토요일을 중심으로 총 5차례 열린다. 시는 시민에게는 색다른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에게는 전통시장과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야시장은 2026년부터 2년 동안 추진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영주시가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 상인회와 사업단이 운영을 맡는다. 영주시는 야시장을 계기로 영주365시장을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시장에서 벗어나 먹거리와 관광, 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전통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 시장 매출과 주변 상권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영주365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뿐 아니라 카카오 상권 디지털 지원사업과 경북지식재산센터 공동브랜드 개발사업에도 선정됐다. 시는 온라인 홍보와 현장 콘텐츠를 연계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관광시장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권용락 선비골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영주의 맛과 전통시장 특유의 정취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야시장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영주의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 잡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곤충축제·버블런 앞두고 행사장 안전대책 점검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8월 지역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에 대비해 인파와 폭염, 시설물 사고 예방대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7일 오전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예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예천곤충페스티벌과 도청신도시 버블런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안병윤 예천군수를 비롯해 예천경찰서와 예천소방서, 예천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행사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행사장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이동 동선과 인파 분산대책을 확인했다.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방안과 안전요원 배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비상연락체계도 점검했다. 또 임시시설과 먹거리 공간 등에 설치되는 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방안과 응급환자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도 검토했다. 예천군은 회의에서 나온 보완 의견을 행사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행사 전까지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현장 대응체계 확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안병윤 군수는 “축제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방문객의 안전"이라며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군민이 추천한 친절 공직자 6명 선정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을 선정해 격려하며 군민 중심 행정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은 8월 6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6년 상반기 민원 친절 우수직원' 시상식을 열고 선정된 직원 6명에게 표창장과 1인당 20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시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민원 현장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인 직원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직원 추천 과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했다. 의성군은 실시간 고객만족도 조사 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설문과 방문·전화 추천, 군 누리집 '칭찬합니다' 게시판 등을 통해 후보자를 접수했다. 각 부서 민원창구에도 추천서를 비치해 주민이 현장에서 바로 우수 직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된 후보자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민원과장과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여한 선정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쳤다. 평가점수에 따라 최종 6명이 선정됐으며,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군 소속 모든 직원을 추천 대상으로 포함했다. 수상자들은 점곡면과 민원과, 건축과, 환경축산과 등에서 토지정리와 건축 인허가, 환경 분야 허가, 불법 주정차 관리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했다. 복잡한 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행정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시상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직원, 징계 또는 불문경고 처분을 받은 직원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민원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직원들의 노력이 군정 신뢰를 높이는 힘"이라며 “친절과 책임을 중시하는 조직문화가 전 부서로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 'K-베트남 밸리' 특구 지정…한·베 역사문화 관광거점 조성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800년 동안 이어진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적 인연을 관광과 정주, 국제교류 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보했다. 봉화군은 지난 6일 열린 제6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봉화 K-베트남 밸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이 원안대로 가결돼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봉화는 베트남 리 왕조의 왕자 이용상이 고려로 이주한 뒤 후손들이 정착한 지역으로, 충효당을 비롯한 한·베 역사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군은 이 같은 역사적 배경을 활용해 문화 보존에 머물지 않고 관광과 산업, 정주 기능을 연계한 지역 성장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구 대상지는 봉성면 창평리 일원 87만7천372㎡이며, 지정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기존 투자액 1천127억 원을 포함해 총 3천476억 원 규모의 8개 특화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특구에는 출입국 관리와 토지 이용, 도로, 국·공유재산, 주택 공급 등과 관련한 10개의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외국 전문인력의 사업 참여와 각종 개발 인허가, 기반시설 조성 절차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핵심인 K-베트남 밸리는 역사문화지구와 문화교류지구, 휴양체험지구로 나뉘어 조성된다. 베트남문화원과 한·베 역사문화체험관, 문화거리, 숙박·체험시설, 이주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창평저수지 관광개발을 비롯해 다덕약수관광지와 정자문화생활관, 임대형 스마트팜, 힐링 펫빌리지, 목재문화체험장, 문수골 가재마을 사업도 연계된다. 군은 각 시설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다. 역사교육과 문화체험, 음식, 숙박, 지역상품 구매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구조도 구축한다.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거주 베트남인과 해외 방문객을 유치해 생활인구와 지역경제를 동시에 확대한다는 목표다. 최기영 봉화군수는 “특구 지정은 오랜 한·베 인연을 봉화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문화와 관광, 정주 기능을 체계적으로 갖춰 대표적인 한·베 교류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소액 체납자 맞춤 관리…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연계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지방세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납세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운영한다. 체납관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납부 안내와 상담, 현장 중심의 체납 관리 업무를 맡는다. 관리단은 지난 5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상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발대식에 참석해 직무교육을 이수한 뒤 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관리 대상은 지방세 체납액이 100만 원 미만인 소액 체납자다. 관리단은 전화 상담과 문자메시지, 우편 안내 등을 통해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알리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로 세금을 내지 않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하는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 담당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등 상황별 대응에 나선다. 청송군은 체납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납세자의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 성실 납세 문화와 포용적인 세무행정을 함께 정착시킬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군민이 존중받는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복지 지원이 적절히 연결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AI 제조 혁신과 역사·인성교육 강화에 박차

◇경북도, AI 기반 가상공장 구축…자율생산 '다크팩토리' 시대 준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가상공장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며 미래 제조혁신 기반 마련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 'AI 기반 공장 통합운영·사전검증 기술개발' 공모에 선정돼 2027년 5월까지 총 21억 원을 투입, 한국형 AI 기반 가상공장 플랫폼(KRAFT)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제 공장을 건설하기 전에 생산설비와 물류, 운영 시스템 등을 가상환경에서 미리 구현하고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정 오류와 설비 간 충돌 등을 사전에 분석해 공장 구축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도는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통합 설계와 사전검증 시스템을 개발한 뒤 포항 이차전지 제조현장에 적용해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한다. 사업 성과는 제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하고 향후 원격공장과 완전자율형 스마트공장인 '다크팩토리' 구현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국내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기술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가 스스로 생산공정을 최적화하는 미래형 공장 구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한·일 청소년 국제교류 본격 시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일본 산인해안 세계지질공원과 손잡고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류는 8월 5일부터 8일까지 경주와 포항 일원에서 진행되며 일본 고등학생과 관계자, 포항고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지질유산을 배우고 문화교류를 이어간다. 참가 학생들은 양남 주상절리와 호미곶, 여남동 화석산지 등 대표 지질명소를 탐방하며 동해의 생성 과정과 지질학적 가치를 학습하고, 지질공원 보전 방안에 대한 토론과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국 지질공원 간 교육과 관광, 문화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교류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인성교육 캠프 참가자 모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간 소통을 주제로 한 '2026 생명사랑 인성교육 캠프' 참가 가족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캠프는 오는 9월 5일 경산 남천 강변 둔치에서 열리며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70가족이 참여한다. 올해는 조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을 우선 선발하고 반려동물이 없는 가정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행사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과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 반려식물 심기, 반려견 올림픽, 유기견 보호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족이 함께 생명존중 실천을 약속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배려와 공감의 마음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통해 역사교육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한 '2026 사제동행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참가자들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동북지역과 상하이, 충칭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항일독립운동의 주요 거점을 찾아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순례는 만주지역 독립운동을 살펴보는 '구국의 길'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따라가는 '독립의 길' 두 과정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안중근 의사 기념관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 의거지 등을 방문하며 독립운동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교육청은 오는 14일 탐구 결과를 공유하는 '나눔한마당'을 열어 순례 경험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에서 배우는 역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올바른 역사관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 '안심노무사 제도' 도입…직장 내 괴롭힘 상담 지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상담을 지원하는 '안심노무사 제도'를 8월부터 운영한다. 제도는 피해자가 내부 신고에 대한 부담 없이 공인노무사와 직접 상담하며 법률적 판단과 권리구제 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상담은 본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등 모든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철저한 비밀보장을 원칙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한국공인노무사회 추천을 받은 전문 노무사 2명을 위촉했으며, 상담 만족도와 제도 운영 효과를 분석해 향후 조직문화 개선과 예방교육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상담체계를 구축해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양 홍고추 수매·백두대간수목원 가을축제 준비 본격화

◇영양군, 2026년산 홍고추 수매 시작…5759톤 매입으로 농가 경영 안정 지원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올해산 홍고추 수매에 돌입하며 지역 고추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힘을 보탠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오는 9월 22일까지 2026년산 홍고추 수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수매 계약을 체결한 지역 농가 1082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총 5759톤의 홍고추를 매입할 계획이다. 수매 가격은 출하장려금 300원을 포함해 특등(수)은 ㎏당 2750원, 특등(우)은 2550원으로 결정됐다. 홍고추 수매는 건조 작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입된 홍고추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가공 과정을 거쳐 영양고추 대표 브랜드인 '빛깔찬' 고춧가루로 생산돼 국내외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기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가을축제 참여자 모집…플리마켓·버스킹 무대 마련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올가을 열리는 대표 축제를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행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8월 25일까지 '봉자장터' 플리마켓과 '수목원 ON 버스킹'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규모는 봉자장터 22개 팀, 수목원 ON 버스킹 30개 팀이며, 수목원·정원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업체와 예술인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봉자페스티벌과 10월 24일 개최되는 가든하이킹 행사에서 지역 특산품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방문·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목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소재 업체와 예술인을 우선 선정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봉자장터와 수목원 ON 버스킹이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먹거리와 공연,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가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지자체,한·일 문화교류부터 국제 스포츠·관광 활성화까지

◇5 포항시-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한·일 교류 확대 및 재팬위크 협력 논의…재팬위크 성공 개최 맞손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과 손잡고 문화·관광·경제 분야의 한·일 교류 확대에 나선다. 특히 오는 11월 열리는 '재팬위크(Japan Week)'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지난 5일 시청에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를 만나 재팬위크 추진 상황을 비롯해 양국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재팬위크는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이 주관하는 문화교류 행사로, 일본 문화를 영남권 지역에 소개하고 시민 간 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양측은 문화 분야뿐 아니라 관광, 경제,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실질적인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이후 두 번째 공식 교류로, 양 기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선 시장은 “재팬위크가 양국 시민 간 우호 증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 지방정부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관리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6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운영에 들어갔다. 체납관리단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4개월간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체납자의 납부 능력과 생활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 분할 납부 안내와 납부 독려는 물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서비스 연계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체납관리단원 8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발대식 참석 후 본격적인 현장 조사에 나섰다. 안동시는 체납 징수와 복지 지원을 병행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시민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공정한 세정과 따뜻한 복지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대만 국가대표 복싱팀 전지훈련 지원…국제 스포츠 교류 확대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복싱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행정 지원에 나섰다. '2026 Korea International Boxing Training Camp'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대한복싱훈련장에서 진행되며, 대만 국가대표팀과 국내 실업·대학팀 등 350여 명이 참가해 합동훈련과 기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린위팅과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샤오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만 대표팀 총감독인 쩡쯔창 박사가 직접 지도에 나서 국내 선수들에게 국제 수준의 훈련 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영주시는 선수단 이동 편의를 위해 숙소와 훈련장을 오가는 전용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행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훈련을 마친 대만 선수단은 오는 15일 영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한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대한복싱훈련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복싱 교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관광명소 담은 느린우체통 엽서 제작…1년 뒤 추억 전한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재로 한 느린우체통 전용 엽서를 새롭게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제공한다. 군은 회룡포, 삼강주막, 석송령, 곤충생태원, 용궁역 등 대표 관광명소를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담은 엽서 5종, 총 5900매를 제작해 주요 관광지에 비치한다. 느린우체통은 관광객이 직접 작성한 엽서를 1년간 보관한 뒤 원하는 주소로 발송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여행 당시의 감동과 추억을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받아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새 엽서는 장안사와 석송령, 용궁역, 곤충생태원, 강문화전시관 등 느린우체통 설치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느린우체통은 예천 여행의 소중한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콘텐츠"라며 “많은 관광객이 소중한 사람이나 미래의 자신에게 추억을 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주민 참여 연극 프로그램 '인생극장' 운영 시작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문화관광재단이 '2026년 예술로 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 '화요일에 만나는 화본문화사랑방: 인생극장'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고령화와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을 지역 문화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예술인과 함께 자신의 삶을 연극으로 표현하며 문화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첫 번째 주제는 '기쁨'으로,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고 이웃과 공유하는 치유와 소통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수업은 지난 4일 열렸으며,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월 2회씩 이어진다. 참여 인원은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회차당 8명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말산업·벤처투자·재난안전·미래교육까지

◇경북, 대경권 말산업 특구 협력체계 구축…한국마사회 이전 유치도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대구·경북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말산업 육성과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에 속도를 낸다. 경북도는 6일 영천에서 대구 군위군과 경주·안동·구미·영천·상주·의성 등 말산업 특구 참여 지자체와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렛츠런파크 영천을 중심으로 대경권 말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한국마사회 이전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기존 특구 권역에 경주와 안동을 포함하는 확대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말 생산과 조련, 승마, 관광을 연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렛츠런파크 영천을 기반으로 말산업과 스포츠·레저·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성장모델을 구축하고,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연계해 한국마사회 유치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408억 원 규모 혁신 벤처펀드 출범…경북 스타트업 성장 기반 확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지역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 기반 마련에 나섰다. 도는 6일 경산에서 'IBK-에코프로 경북지역 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열고 총 408억 원 규모의 투자펀드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와 IBK기업은행, 에코프로 등이 공동 출자해 조성됐으며, 이 가운데 143억 원 이상을 경북 기업과 도내 이전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또 경산·경주·구미·포항 등 주요 산업거점을 중심으로 권역별 투자도 병행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철강과 이차전지,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혁신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경북 G-star 펀드'를 1조 원 규모까지 확대해 비수도권 대표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착수…10년 재난 대응 청사진 마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향후 10년간 재난 예방 정책의 방향을 담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도는 최근 도청에서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총 31억 원을 투입해 2029년까지 도내 전역의 재해 위험요인을 조사하고 하천과 내수침수, 산사태, 토사, 강풍, 해일, 가뭄, 대설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시군별 계획을 종합 분석해 우선 투자사업을 선정하고, 행정안전부의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해 국비 확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AI 시대 맞춤형 수리력 콘텐츠 개발…기초학력 지원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AI 기반 학습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리력+ 웹 콘텐츠'를 개발해 오는 8월 말 저학년부터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해 개발한 문해력 콘텐츠에 이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교원과 대학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했으며, 놀이와 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청은 연말까지 초등 전 학년으로 콘텐츠를 확대해 학교와 가정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학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 교원 가족 치유캠프 운영…심리 회복과 재충전 지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이 교원의 심리적 회복과 가족 간 소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청은 6일부터 이틀간 영덕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휴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걷기 명상과 천체관측, 음악회, 요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활동으로 지친 교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유대감 형성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북개발공사, 양성평등 교육 실시…포용적 조직문화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개발공사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며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줄이고 개인의 역량 중심 인사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제 사례를 통해 편견 없는 인재 발굴과 공정한 업무 환경 조성 방안을 소개하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경북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영천경마공원 자립기반 구축·친환경 경영·농촌관광 활성화

◇정용채 경북도의원 “영천경마공원, 자립형 말산업 기반 조성 서둘러야"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오는 9월 개장을 앞둔 영천경마공원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경주마를 자체적으로 육성·운영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이 우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상북도의회 정용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5일 영천경마공원의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경주마가 상시 머물며 훈련할 수 있는 인프라와 말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영천경마공원은 개장 초기 경주마 확보 여건을 고려해 부산·경남권에서 경주마를 수송하는 권역형 순회경마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초기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점에는 공감하면서도, 장거리 이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주마의 피로와 안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마사회가 수송 전 과정에 대한 안전 매뉴얼을 빈틈없이 운영해 경주의 공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 세수 확대 등 당초 사업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경마장 운영을 넘어 상주형 마사와 훈련시설 등 독립적인 운영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기반이 마련돼야 경주 개최 횟수 확대와 연관 산업 성장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정 의원은 영천시가 추진 중인 한국마사회 본사 이전과 관련해서도 자체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경북도와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정·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천경마공원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도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풍-에코비트, 친환경 제련소 조성 맞손…환경관리 협력 강화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이 환경 전문기업 에코비트와 손잡고 석포제련소의 환경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영풍은 지난 4일 에코비트와 '친환경 제련소 구현을 위한 환경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제련잔재물과 각종 사업장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및 환경 개선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호 영풍 대표이사와 임병용 에코비트 부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비트는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하는 제련잔재물과 일반·지정폐기물의 처리 업무를 맡게 된다. 전국적인 환경 인프라와 전문 기술을 활용해 처리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폐기물의 적정 처리뿐 아니라 제련소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 교류, 운영 노하우 공유, 안전성 확보와 비용 절감 방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영풍은 전문 환경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폐기물 처리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선제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제련소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호 대표는 “에코비트와의 협력은 환경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성과 친환경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제련소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양군, 농촌체험휴양마을 경쟁력 높인다…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양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마을 운영 현황과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휴양마을 위원장과 사무장,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농촌관광시설 운영 개선, 휴양마을 운영에 필요한 의무사항 안내, 시설 안전관리 강화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과 지속 가능한 농촌관광 모델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영양군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휴양마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계절별 시설 안전점검과 운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역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영양만의 특색 있는 농촌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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