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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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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현장 감찰·생명안전망·교육 혁신까지…도민 체감형 정책 전방위 추진

◇경북도, 현장 중심 안전 감찰 강화…“관행적 부주의 뿌리 뽑는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장 중심 안전 감찰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반복적으로 지적돼 온 안전 수칙 미준수, 형식적인 점검, 불법 시설물 방치 등 고질적인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단순 점검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관리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산불 예방과 피해 복구 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시·군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한다.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한 소화기 비치 여부와 재처리용기 보급 실태를 집중 확인하고, 농촌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도 한층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에 나선다. 평상, 데크, 무단 건축물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시설물은 물론, 위반 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및 과태료 부과 이행 여부까지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경북도는 고의적 누락이나 축소 보고가 확인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책임을 묻고, 공공자원의 사유화와 안전 불감증을 동시에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종교계와 손잡은 자살 예방…촘촘한 생명안전망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자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식도 기존 행정 중심에서 지역사회 협력 체계로 확대하고 있다. 도는 17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종교계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주요 종교단체가 참여해 현장 기반의 실천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주요 논의 내용은 종교지도자의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 설교와 법문을 통한 인식 개선, 심리·정서 지원 확대 등이다. 특히 지역 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종교 공동체의 특성을 활용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돌봄으로 연결하는 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간담회 이후에는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방문해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 실천을 이어갔다. ◇경북도교육청, 일반고 85교 자율사업…학생 맞춤형 교육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일반고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반고 성장 자율사업제'를 확대 운영한다. 2026학년도에는 도내 85개 학교가 참여하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과 학업 설계를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핵심이다. 학교별로 교과 융합 프로젝트, 학생 참여형 수업, 학업 설계 포트폴리오 구축 등이 추진되며, 교원 대상 교육과정 설계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학교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 다양성과 내실화를 동시에 확보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경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또래 상담 100교 운영…학생 주도 학교문화 확산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학생 심리 안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 상담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초·중·고 100개 학교를 또래 상담 운영학교로 선정하고, 학교당 운영비를 지원해 체계적인 상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래 상담은 학생 간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한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뿐 아니라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갈등 해결 능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각 학교에서는 또래 상담자 양성 교육과 캠페인, 지역 연계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주도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학생 평가 점검 강화…공정성·신뢰성 확보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학생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종합점검단을 대폭 확대하고 전면 점검에 나섰다. 점검단은 기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65명으로 구성됐으며, 중·고등학교 전반의 평가계획을 대상으로 지침 준수 여부와 성취 기준 반영, 수행평가 적정성 등을 집중 확인했다. 점검 이후에는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평가계획 수정과 개선을 지원하고, 평가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민주시민 교육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청소년의 정치 참여 경험 확대를 위해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열린 프로그램에는 경주 월성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의회와 동일한 절차로 발언, 조례안 심의, 토론과 표결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교복 자율화와 피복비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안건을 직접 다루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체험형 의정 교육을 확대해 미래 세대의 참여 의식과 민주시민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시군, 복지·농정·청소년·지역브랜드 등 전방위 정책 추진

◇안동시, 우편 기반 안부 확인으로 위기가구 돌봄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16일 취약계층의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이 사업은 안동우체국과 우체국공익재단과 협력해 추진되며, 지역을 잘 아는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활용품을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상태를 살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배송에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나 주거 여건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시에 전달돼,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올해는 18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방문이 이뤄지며, 연간 3천 건이 넘는 안부 확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물품 전달 과정에서 고립 위험을 조기에 포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앞서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다수의 복지 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실제 위기 상황 대응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하며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농지 전수조사로 '경자유전' 원칙 바로 세운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농지의 투기적 보유를 차단하고 실경작 중심의 농업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대규모 농지 실태조사에 나선다. 군은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조사 대상은 1996년 이후 취득된 7만4천여 필지에 달한다. 조사에서는 실제 경작 여부와 불법 용도 변경, 임대차 관계의 적정성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지법 위반 사례를 가려내고, 불법 임대나 방치된 농지에 대해서는 행정 조치를 병행한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청문 절차를 거쳐 처분 명령이나 원상복구 조치를 추진하는 등 사후 관리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조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조사 인력을 별도로 선발해 투입한다. ◇군위군,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 운영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6일 청소년의 디지털 사용 습관 개선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마트폰 위험탈출, Cheer Up!'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과다 사용이 일상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측은 최근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 연령이 낮아지는 흐름에 대응해 예방 중심의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대게, 13번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쾌거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인 영덕대게가14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수산물 부문 최고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선정되며 13번째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수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선호도, 품질 신뢰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장기간 정상 자리를 유지해온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영덕대게는 오랜 기간 엄격한 품질 관리와 자원 보호 정책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왔다. 군은 서식 환경 개선과 자원 보호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불법 어업 단속과 품질 인증제 운영 등을 병행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지역 어업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행정의 체계적인 지원이 결합되면서, 영덕대게는 단순한 특산물을 넘어 고급 수산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영양군, 특이민원 대응 교육으로 공직자 역량 강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16일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직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군청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절차와 법적 대응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히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공직자의 안전 확보와 민원 서비스 질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군은 앞으로도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해 보다 안정적인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봉화군, 해외 협력으로 계절근로 인력 확보 나서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14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을 방문해 근로자 선발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입국 예정 인력은 베트남을 비롯해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에서 총 60명 규모다. 이번 방문에서는 근로자 선발 기준과 관리 방안, 무단 이탈 방지 대책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봉화군은 이미 화방현과 협약을 체결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치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 협력 강화를 통해 성실한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농업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혹독한 검증도 정면돌파”…황병직, 영주시장 경선 ‘정공법 승부’ 선언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소속 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가 당 경선 방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영주시장 선거 경선 후보 4명을 확정하고,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새로운 경선 규칙을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당원 투표 70%, 시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의 결정이 이례적이고 가혹하다는 지지자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엄격한 기준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 1년간 시장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시민들에게 큰 상처와 손실로 이어졌다"며 “이번 경선 절차는 당의 자기반성이자,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겠다는 다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가혹한 검증의 무대를 환영한다"며 “더 철저한 검증과 심판을 거쳐야 당선 이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원 투표 70%와 결선 투표 역시 시민을 위한 안전장치로 받아들이고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황 예비후보는 “영주의 미래는 시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영주의 새로운 봄'을 열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교육감·자자체장 후보들, 안전·민주·복지·관광 공약 발표 및 지지 선언

◇김상동, “AI 기반 사전 예방형 학교 안전체계 구축"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제12회 국민안전의날을 맞아 학교 안전 정책을 발표하며, 기존 대응 중심에서 벗어난 예방 위주의 관리 체계 도입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학생 안전을 공교육의 출발점으로 규정하며, 아이들이 하루 일과를 무사히 마치고 귀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교육 가치라고 밝혔다. 특히 경북 지역의 넓은 면적과 노후화된 교육시설 문제를 언급하며 학부모 불안을 해소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그는 '디지털 트윈 기반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전담 조직 설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가상공간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까지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하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이러한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용기, “교육현장에 민주주의 구조 도입"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용기 민주진보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6일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민주주의 가치 교육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4·19혁명이 시민 참여와 희생으로 이뤄낸 역사적 사건임을 강조하며, 그 정신이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도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교육행정 구조에 대해 소통 부족과 참여 제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 단위 의회 형태의 협의기구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조례 제정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교육 주체들의 참여 확대가 협력 중심의 학교 문화를 만들고, 실질적인 교육 민주주의를 구현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열린 행정 실현을 약속했다. ◇권기창, “재생에너지 기반 전기요금 절감 도시 추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에너지 복지도시' 구상을 발표했다. 안동이 댐과 자연환경 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온 점을 언급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의 연장선에서 전기요금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이 구상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지역 내에서 활용하거나 판매해 발생한 수익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것이다. 권 후보는 이미 관련 연구와 입지 분석을 진행해왔으며, 향후 정부 정책과 연계한 종합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 지역 중심의 에너지 사업 확대와 수상태양광 활용 등을 통해 지역 전체로 혜택을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유정근, “부석사 기반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 구상"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유정근 영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부석사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구조를 재편하는 방안을 내놓으며, 체류 중심 관광도시로의 전환 의지를 밝혔다. 유 후보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부석사의 상징성과 역사적 가치를 강조하면서도, 현재 관광 형태가 단순 방문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이 머무르며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과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전통문화 체험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부석사 일대를 복합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 전반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익봉, 최유철 지지 선언…의성 선거 판세 변수로 부상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수 선거와 관련해 16일 최익봉 예비후보가 최유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며 선거 구도에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의성이 대형 국책사업과 인구 감소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행정 경험과 정책 추진 역량을 근거로 최유철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현실적 대안과 실행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선택이 개인적 판단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고려한 결정임을 밝히며, 선거 이후에는 지역사회가 하나로 결집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장욱 전 군수와 신태환 전 군수, 김진열 군수 예비후보 지지 의사 밝혀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군위군수 경선을 앞두고 16일 장욱 전 군수와 신태환 전 군수 예비후보가 김진열 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번 결정은 대구 편입 이후 변화의 흐름 속에 놓인 군위의 상황을 고려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정책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두 인사는 김 예비후보가 그동안 현장 중심 행정과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경선 과정이 단순한 경쟁에 그치지 않고 지역 통합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결과 이후에는 군위 전체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진열 예비후보는 지역 원로 인사들의 지지에 의미를 부여하며, 군민 중심의 정책 추진과 공정한 경선 참여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예비후보가 김진열 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번 결정은 대구 편입 이후 변화의 흐름 속에 놓인 군위의 상황을 고려해,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정책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두 인사는 김 예비후보가 그동안 현장 중심 행정과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어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경선 과정이 단순한 경쟁에 그치지 않고 지역 통합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결과 이후에는 군위 전체가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진열 예비후보는 지역 원로 인사들의 지지에 의미를 부여하며, 군민 중심의 정책 추진과 공정한 경선 참여로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AI 산업·저출생 대응·관광·생활 정책 동시 추진…지역 변화 가속

◇포항, AI특화지구 전략 착수…산업 전환 본격화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는 16일 '대한민국 AI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AI특화지구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열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산업 기반과 연구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AI 스타트업 유치와 육성, 규제 개선을 통한 실증 환경 조성, 글로벌 인재 확보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철강,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기존 주력 산업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AI 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기관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생태계 조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포항은 이를 통해 제조 중심 도시에서 AI 산업 중심지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안동, 출생아 증가세 뚜렷…체감형 보육정책 효과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크게 증가하며 저출생 대응 정책의 효과를 확인했다. 월평균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했고, 3월에는 71명을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같은 변화는 '11대 보육핵심사업'을 중심으로 한 촘촘한 돌봄 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병원동행 서비스, 공동육아 프로그램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이 확대되면서 부모들의 체감도가 높아졌다. 안동시는 향후 '안동형 마더센터' 구축과 AI 로봇 대여 확대 등으로 보육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영주 '챗영주', 행정 효율 혁신…업무시간 대폭 단축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도입한 AI 기반 행정 플랫폼 '챗영주'는 운영 두 달 만에 실질적인 업무 도구로 자리 잡았다. 전체 활용의 절반가량이 업무 질의응답에 집중되며 회계·계약 등 복잡한 규정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문서 작성, 민원 대응 등 다양한 행정 업무에서도 활용되며 업무 방식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내부 보안 서버 기반 운영으로 정보 유출 우려를 차단한 점이 특징이다. 문서 작성 시간이 기존 대비 크게 줄어드는 등 행정 효율성이 약 90%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예천, 전국 육상대회 개최…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전국 규모 육상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9일 개막하며 전국 473개 팀, 4천여 명이 참가하며 국제대회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다. 필리핀 주니어 대표팀도 참가해 국제 교류 성격을 더했다. 대회 기간 지역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예천군은 체육 인프라와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중심 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봉화, 펫빌리지 조성…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반려동물 동반 관광 수요에 대응해 '백두대간 힐링 펫빌리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숙박시설과 산책로, 펫마당 등을 갖춘 복합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모델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반려동물 관광 시장 선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봄꽃 전시·문학 행사 개최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봄을 맞아 대규모 튤립 전시와 북토크 행사를 21일부터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약 15만 본의 튤립을 활용한 전시는 꽃말을 주제로 구성되며,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인 초청 북토크 등 문화 콘텐츠도 결합해 자연과 문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위, 마을만들기사업 확대…주민 주도 지역 변화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16일 주민 참여형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섰다. 올해는 182개 마을이 참여해 담장 정비, 화단 조성, 태양광 조명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공동체 회복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청송, 중년 남성 요리교실 인기…지역 네트워크 형성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가족센터는 16일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봄나물을 주제로 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은 모집 단계에서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으며,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양, 태양광 설비 안전점검…재해 예방 강화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 위험이 있는 태양광 설비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산사태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지반 상태와 배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보수 조치에 나서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AI 기반 특수모빌리티부터 일·생활 균형까지…산업·복지·안전 전방위 정책 가동

◇경북도, AI 접목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 착수…산업 전환 기반 마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특수목적 모빌리티 개발에 본격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46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의 동력을 마련했고, 전북·광주와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지역 간 연계형 산업 모델을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88억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핵심은 하수관로 내부와 같은 협소하고 위험한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소형 자율주행 장비를 개발하는 데 있다. 최근 국지성 호우와 침수 위험이 커지는 데다 밀폐 공간 작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지면서, 사람의 직접 투입을 줄일 수 있는 첨단 장비 개발 필요성이 한층 커진 상황이다. 사업에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을 비롯해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기술개발과 실증을 함께 맡는다. 경북도는 실제 현장 실증을 거쳐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향후 하수관로를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AI와 모빌리티 융합을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끄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일자리편의점·10시 출근제 확산…일·생활 균형 정책 체감도 높여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표 사업인 '일자리편의점'은 구직과 돌봄을 동시에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모델로, 구미에서 시작해 포항과 예천으로 확대되며 지역 맞춤형 고용 지원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업은 이용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참여자가 장기 고용으로 이어지는 성과도 내고 있다. 경북도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돌봄 부담을 덜고 경제활동 참여를 돕는 이중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의 현실을 반영한 '초등부모 10시 출근제'도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 등교 시간대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이 제도는 참여 기업과 지원 인원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실제 수요를 입증하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는 직원 만족도 향상과 업무 집중도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 기업 지원 정책도 병행되며 참여 기업 수가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일·생활 균형 정책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지역의 저출생 대응과 지속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도, 봄철 축제 안전관리 강화…현장 중심 예방 체계 유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봄철을 맞아 각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축제와 체육행사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천 벚꽃축제와 도민체전 개회식 등 다중 인파가 몰리는 주요 행사 현장을 중심으로 사전 점검에 나서며 사고 예방에 집중했다. 이번 점검에는 소방, 경찰, 전기·가스 분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인파 밀집도, 비상 대피 동선,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대규모 관람객이 예상되는 행사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미리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그 결과 주요 행사들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면서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가 일정 부분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5월에도 대형 축제를 대상으로 점검을 이어가고, 중점관리 대상 축제를 별도로 선정해 보다 촘촘한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축제의 흥행 못지않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는 기조다. ◇경북도교육청, 장애인 희망일자리 확대…자립 기반 넓히는 교육 현장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6일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을 넓혀가고 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16일 현재 14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180여 명이 근무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안정적인 근무 경험과 직무 적응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수학교 학생들도 이 사업에 참여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카페 운영과 같은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참여 학생과 근로자들은 주문 접수,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등 실제 업무를 수행하면서 취업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교육청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협업 기반 속에서 지속 가능한 고용 구조를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장애인 고용의 외연을 넓히는 동시에 교육의 성과가 사회 진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기능경기대회서 직업계고 저력 입증…기술인재 육성 성과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열린 기능경기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기술인재 육성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46개 직종, 12개 경기장에서 진행됐고 총 301명이 참가한 가운데 135명이 입상했다. 이 가운데 111명이 직업계고 학생으로 집계돼 경북 직업교육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경북은 전국대회에서도 연속 우승 기록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직업교육의 경쟁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습 여건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습득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 현장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교육청, 'G-Lux 캠퍼스' 운영…농어촌 교육격차 해소 기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6일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G-Lux 캠퍼스' 운영도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학교 규모에 따른 과목 선택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은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다양한 선택과목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AI와 인문학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과정이 포함돼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 멘토단이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도 함께 진행돼, 단순한 교과 보완을 넘어 진로 역량 강화까지 염두에 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형 교육체제 전환을 뒷받침하는 역할이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사과 인기…농가 소득 증대 기대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경북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가운데서는 사과가 높은 인기를 끌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풍기농협 사과가 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고, 대경사과원예농협 사과와 의성 쌀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주시 답례품이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보여줬다. 기부 건수와 기부 금액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같은 성과는 우수한 품질에 더해 가성비 높은 구성, 각종 이벤트 운영 등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답례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기부 확대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다.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농가 소득 증대라는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논란 털고 정책으로 승부”…황병직 영주군수 예비후보, 여론조사 의혹 일축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황병직 예비후보가 최근 불거진 여론조사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관계 정리에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15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미 확인된 사안을 두고 불필요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며,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회신 내용을 근거로 논란 차단에 나섰다. 황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8일 경북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안심번호 관리 경위에 대한 질의를 제출했고, 13일 공식 답변을 받았다. 해당 회신에서는 TBC가 4월 2일 진행한 여론조사와 관련해 조사기관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내려받은 시점이 당일 오전 7시 54분으로 확인됐다고 명시됐다. 이는 일부에서 제기된 '조사 이전 사전 확보' 의혹과는 다른 결과로,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라고 황 예비후보 측은 설명했다. 그는 “관련 절차는 법적 기준에 맞게 진행됐고 과정 역시 투명하게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두 차례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하며 의혹 제기에 선을 그었다. 유·무선 혼합 방식으로 실시된 TBC 조사보다 무선 100% 방식의 대구일보 조사에서 오히려 더 높은 지지율이 나타났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조사 방식이 달라도 지지 흐름은 일관되게 나타났다"며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에 매몰되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 확산을 경계하는 메시지도 내놨다. 황 예비후보는 경쟁 주자들을 향해 “함께 지역을 위해 뛰어온 동료"라고 표현하며, 시민과 당원 앞에서 정정당당한 경쟁을 펼치자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서로를 존중하는 경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황 예비후보는 논란을 뒤로하고 본격적인 정책 경쟁에 집중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장기간 이어진 권한대행 체제로 인한 시정 공백을 정상화하고, 청년 일자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즉시 실행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 능력을 강조했다. 황병직 예비후보는 “민심은 이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제는 갈등보다 영주의 미래를 이야기할 때"라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정치권 요동…광역·기초선거 앞두고 인물·지지세 결집 가속

◇우원식 국회의장, 오중기 후원회장 수락…경북 판세 변수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하면서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 예비후보 측은 15일, 우 의장이 후원회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정치적 신뢰를 쌓아온 관계로 알려졌다. 이번 합류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중앙 정치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경북 현안 해결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정치권에서는 입법부 수장이 특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 사례가 흔치 않다는 점에서 상징성을 주목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당 차원의 지원이 확대되고, 지역 내 지지 기반 확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정책 지원과 예산 확보에도 긍정적인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대구시장 선거에 나선 김부겸 예비후보와의 연대 가능성도 거론되면서, 대구·경북 전반에 걸친 선거 구도 변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오 예비후보는 “정치적 동지의 결단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조직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세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예천 청년사업가들, 도기욱 지지 선언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 지역에서는 청년층의 정치 참여 움직임이 눈에 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들이 지난 14일 도기욱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자영업자와 중소사업체 운영자들이 모여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정착 여건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고용 환경 문제를 언급하며, 행정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지지선언은 특정 단체가 아닌 지역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지역 변화에 대한 요구가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도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뛰는 청년들의 판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청년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자필 손편지 홍보물로 주목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수 선거에 나선 조주홍 예비후보는 기존과 다른 방식의 홍보물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배포된 예비 홍보물에는 후보가 직접 작성한 손편지가 포함돼 있다. 형식적인 공약 나열 대신 고향에 대한 기억과 지역 현실에 대한 고민을 담은 내용이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편지에는 어린 시절 기억과 지역의 변화, 인구 감소에 대한 우려 등이 담겼으며, 단순한 행정이 아닌 '경영 중심 군정'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가 표현됐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진솔한 표현이 인상적이다", “끝까지 읽게 되는 글"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입소문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조 예비후보는 “보여주기식 메시지보다 실제 마음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연구원, 지역 언론인과 소통 강화…2026년 정책 방향 공유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연구원은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 2층 스탠포드홀에서 '2026년 경북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연구 방향과 주요 정책 과제를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원의 2026년 업무계획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언론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언론 관계자들과 유철균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해 정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획경영실은 연구원 운영 현황과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고, 연구본부는 2026년 업무계획과 부서별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경북연구원은 정원 85명 가운데 6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구본부를 중심으로 사업지원본부, 기획경영실, 감사실로 조직이 구성돼 있다. 연구직 46명과 관리직, 전문직 인력이 함께 참여해 경제·산업, 도시계획, 환경, 교통, 관광, 노동, 행정·재정, 복지, 교육, 문화, 농촌산업,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디지털 기반 연구 환경을 강화하고 연구 효율성 제고에 힘을 쏟고 있다. 2025년에는 기본과제 68건, 도 제안 정책과제 71건, 수탁 및 협약 과제 89건을 수행했으며, 정책동향 리포트 100건 발간과 연구성과 공유사업 46건을 추진하는 등 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원은 2026년 비전으로 '하이스트 경북연구원 실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세 가지 방향을 설정했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초광역권 특화 발전, 포스트 APEC 대비 지역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지역 혁신 기반 확충과 과학기술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도와 시·군을 대상으로 한 밀착 지원과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부서별로는 미래전략연구실이 정책 아젠다 발굴과 연구 기반 강화에 나서고, 경제연구실은 경제 상황 분석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사회문화연구실은 정책 연계 연구와 사회문화 분야 개선 과제를 다루고, 공간환경연구실은 지역 맞춤형 공간 정책 연구를 진행한다. 사업지원본부는 주요 사업 수행 역량을 높이고 도정 및 시·군 현안 대응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철균 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에 맞는 새로운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연구원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앙 정책과 지역 행정을 연결해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군 정책과제에는 12개 시·군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연구원은 앞으로 현장 간담회와 정책 수요조사, 맞춤형 연구 지원, 성과 공유 등을 통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교육·청년·의료·국제교류까지…현장 중심 정책 본격 추진

◇경북도, 필수 의료제품 수급 점검…의료 공백 선제 대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최근 의료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사기 등 필수 의료제품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급 점검 회의를 14일 열었다. 회의에서는 도내 의료기관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차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도는 제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전 대응에도 나섰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의료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북도, 청년 맞춤형 지원 확대…'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가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활동 공간 조성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부터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청춘 식탁'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돼, 건강한 식생활과 공동체 형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포항, 경주, 상주 등 9개 시군에서 취업 역량 강화, 취미·문화 활동,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경북도, 한·중 청년 교류 확대…한국어 말하기대회 성료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4일 중국 랴오닝성과 함께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며 청년 교류 확대에 나섰다. 다롄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대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으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학 혜택과 한국 연수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중국 여러 지역과의 교류를 지속해 온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 중심의 국제 협력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적극행정 확산…우수사례 발굴로 공직문화 혁신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실행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유연한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규제 개선, 민원 해결,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 개발, 협업 강화 등 다양한 행정 영역을 포함하며, 실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례와 공무원에게는 포상금과 함께 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는 참여 확대를 위해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부서 포상 규모도 확대했다. ◇경북도교육청,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공감 기반 조직문화 조성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예술단 공연은 구성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공감의 계기를 제공했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에 기여한 교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강연에서는 일상 속 공감과 배려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조직 구성원 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경북도교육청, 청렴 실천과 환경보호 결합…참여형 등반대회 눈길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5일 안동 검무산 일원에서 직원 참여형 청렴 행사를 열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직원들은 등반과 함께 청렴 실천 다짐, 퀴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체득했다. 특히 '줍깅' 활동은 환경 보호와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서별 참여 평가를 통해 조직 내 협력과 소통도 강화됐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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