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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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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육·청년·의료·국제교류까지…현장 중심 정책 본격 추진

◇경북도, 필수 의료제품 수급 점검…의료 공백 선제 대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최근 의료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사기 등 필수 의료제품 공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급 점검 회의를 14일 열었다. 회의에서는 도내 의료기관의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공급 차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앞서 도는 제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 상황을 점검하는 등 사전 대응에도 나섰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의료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북도, 청년 맞춤형 지원 확대…'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가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활동 공간 조성과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에서의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부터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청춘 식탁'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돼, 건강한 식생활과 공동체 형성을 동시에 지원한다. 포항, 경주, 상주 등 9개 시군에서 취업 역량 강화, 취미·문화 활동,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경북도, 한·중 청년 교류 확대…한국어 말하기대회 성료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4일 중국 랴오닝성과 함께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며 청년 교류 확대에 나섰다. 다롄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대학생들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으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학 혜택과 한국 연수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이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경북도는 그동안 중국 여러 지역과의 교류를 지속해 온 만큼,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년 중심의 국제 협력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적극행정 확산…우수사례 발굴로 공직문화 혁신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실행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유연한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규제 개선, 민원 해결, 서비스 품질 향상, 정책 개발, 협업 강화 등 다양한 행정 영역을 포함하며, 실제 성과를 창출한 사례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사례와 공무원에게는 포상금과 함께 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는 참여 확대를 위해 제출 절차를 간소화하고 부서 포상 규모도 확대했다. ◇경북도교육청, 장애 인식 개선 교육…공감 기반 조직문화 조성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하며 포용적 조직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 없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예술단 공연은 구성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공감의 계기를 제공했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수교육에 기여한 교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졌다. 강연에서는 일상 속 공감과 배려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조직 구성원 간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경북도교육청, 청렴 실천과 환경보호 결합…참여형 등반대회 눈길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15일 안동 검무산 일원에서 직원 참여형 청렴 행사를 열고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직원들은 등반과 함께 청렴 실천 다짐, 퀴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체득했다. 특히 '줍깅' 활동은 환경 보호와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부서별 참여 평가를 통해 조직 내 협력과 소통도 강화됐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정치·문화·행정 전반 이슈 한눈에…비례 공천부터 지역 축제·민생 정책까지

◇민주당 경북도당, 4월 14일 비례대표 심사결과 발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4일 광역 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 심사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위원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신청자 면접을 진행했다. 광역의원 비례 부문에서는 성기수 경북도당 수석대변인, 손태식 민주평통 포항시협의회 부회장, 이정태 전 전국민주택시노조 구미분회장, 정용채 전 도당 부위원장이 신청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남성 후보군에 대해 2·4·6번 순번을 놓고 권리당원 투표 방식의 순위 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의원 비례의 경우 복수 신청 지역을 중심으로 경주시와 구미시는 후보 간 순위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미시에서는 2순위로 이원희 후보가 추천됐으며, 포항시는 안명애 후보가 1순위, 이솔 후보가 2순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단일 신청 지역에서는 상주시 이은주, 영천시 조상임, 김천시 전은애, 경산시 곽희은, 의성군 서하나 후보가 각각 1순위로 확정됐다. 다만 여성 광역비례와 안동·영주 기초비례는 추가 검토를 거쳐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안동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5월 1일 개막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의 대표 전통 축제인 '2026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2026년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열린다. 축제는 중앙선1942안동역과 원도심, 탈춤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전통의 향연, 놀이로 즐거운 안동'을 주제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체류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등 지역 고유 민속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방문객의 체험 폭을 넓혔다. 행사 기간에는 차전놀이를 비롯해 칠석고싸움놀이, 월월이청청 등 전국 단위 전통 공연이 펼쳐지고, 남사당 줄타기와 지역 농요 공연 등도 이어진다. 더불어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과 주제공연, 음악회, 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시민 참여형 행사도 확대됐다. 거리 퍼레이드와 읍면동 화합행사, 댄스대회, 선발대회 등이 마련되며, 체험형 공간에서는 전통 놀이와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부문 역시 대형 부스를 통해 한·중·일 음식이 함께 제공되는 등 체류형 축제 기반을 강화했다. ◇영주시, 1월부터 '부동산 1분 설문' 운영 성과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026년 1월 한 달간 운영한 '1분 설문창구'가 부동산 거래 질서 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거래 당사자가 직접 설문에 참여해 불법 중개 행위나 과도한 수수료 요구 등을 신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카오톡 알림을 활용해 거래 신고자에게 참여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1분기에는 총 134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이를 토대로 위법 의심 사례에 대한 추가 점검이 이뤄졌다. 아울러 중개수수료 개선, 허위 매물 단속, 주거비 부담 완화 등 시민 의견도 정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제도가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공정한 거래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천군, 4월 15일부터 결산검사 돌입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4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군의회 강경탁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민간 전문가 3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결산서와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단순 수치 검토를 넘어 예산 낭비 사례를 분석하고 향후 재정 운영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은 검사 종료 이후 결과 의견서를 첨부해 5월 29일까지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봉화군, 4월 13일 사과 심화과정 개강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3일 농민사관학교 사과심화과정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사과 다축재배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12월 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월 2회씩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수업에서는 다축 재배의 기본 개념과 초기 수형 설계 방법이 다뤄졌으며, 향후 과원 조성 시 고려해야 할 요소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은 기후 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 재배 방식 확산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동 국제컨벤션센터 체류형 거점 전환 구상…의성군 AI 기반 스마트농업 혁신 추진”

◇김의승 예비후보 ,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체류형 거점' 전환 구상 제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김의승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운영 방식을 전면 재편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4일 국민의힘 경선에서 경북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컨벤션센터의 핵심 과제로 원도심과의 거리에서 비롯된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면서도 “도로 확충 등 단순한 인프라 보완보다는 기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현실적인 해법"이라며 “사람이 머물고 소비가 이어지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평일 연수-주말 행사' 중심의 운영 체계를 제시했다. 평일에는 기업·공공기관·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퇴계 리더십 연수캠프'를 유치하고, 주말과 휴가철에는 행사와 축제를 운영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행사 참여 이후 숙박, 야간 콘텐츠, 전통문화 체험, 인근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동선을 구축하고, 안동호 수변 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워케이션·힐링 스테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장기 체류 수요를 확보하고, 원도심과 관광지, 숙박시설을 연결하는 교통 체계 개선도 검토한다. 김 예비후보는 “컨벤션센터를 연수·교육과 관광·숙박이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안동에 맞는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의성 농업, AI로 바꾼다" 최유철 예비후보 스마트농업 혁신 공약 발표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유철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가 인공지능 기반 농업 전환을 핵심으로 한 공약을 발표하며 농업 구조 개편 의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5대 공약 중 하나로 'AI 기반 스마트농업 혁신'을 제시하고, 생산 중심 농업에서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벼·사과·과수·노지채소 등 주요 작목에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기상·토양·생육·병해충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농업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경험 중심 농업을 데이터 기반 정밀 영농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작목별 맞춤형 기술도 확대된다. 마늘은 관수·관비와 병해충 예측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사과 등 과수는 드론과 영상 분석을 활용한 생육 관리와 병해 진단을 도입한다. 벼와 노지채소에는 자율주행 농기계와 자동 관배수 시스템 등을 적용해 인력난과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AI 영농비서 서비스'도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작물 상태를 촬영하거나 음성 질의를 하면 병해충 진단과 재배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령 농업인의 활용도도 높일 방침이다.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위해 실습 교육과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을 확대하고, 기업·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예비후보는 “의성을 AI 기반 농업 혁신 지역으로 전환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청년이 돌아오는 농업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바로 세우겠다”

-경선 승리 후 첫 메시지…“보수 재건·민생 회복에 모든 역량 집중"-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경선에서 후보로 확정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선 승리를 향한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도민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예의를 갖춘 메시지를 내놓으며 통합 행보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경선 승리에 대해 축하보다 책임을 먼저 언급했다. 그는 “이번 결과를 개인적 성과로 보기보다 경북을 지키고 국가를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지금부터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정치 여정을 돌아보며 쉽지 않은 선택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 필요한 일이라면 비판을 감수하고서라도 결단을 내려왔으며,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물러서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드 배치 문제를 비롯해 대구경북 행정통합, 통합신공항 건설, 국제행사 유치, 산불 피해 복구 등 주요 현안을 언급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일이라면 어떤 반대에도 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해 위기 인식을 드러냈다.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책임보다 갈등에 치우쳐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수 진영의 근본 가치 회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애국과 헌신, 자유시장경제, 공동체 정신 등 보수의 핵심 철학이 정책으로 구현되지 못한 점을 문제로 꼽으며 “경북에서 실력 있는 보수의 모델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역의 역할도 강조했다. 경북이 역사적으로 국가 위기 때마다 중심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변화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대구·경북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공식 요청하며 “지역의 민심과 조직, 전략을 하나로 묶는 체계를 서둘러야 한다"고 제안했다.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인공지능과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환과 함께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민, 자영업자, 청년,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면 그 흐름은 전국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지역민만 믿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오도창 영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문 열고 본격 행보 돌입

“성과로 증명한 경쟁력…영양 미래 완성에 마지막 힘 쏟겠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민선9기 영양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오도창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오 예비후보는 14일 영양읍에 마련된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 행사장에는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대거 참석해 후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현장은 시종일관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개소식의 의미를 단순한 선거 준비를 넘어선 '지역 도약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반드시 결실로 이어 군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영양의 미래를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그간의 행정 경험과 성과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 확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등을 대표 사례로 언급하며 “불가능해 보였던 과제들을 현실로 만든 경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영양 발전의 완성 단계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의 핵심 구상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오 후보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연금 체계 구축과 함께 예산 6천억 원, 인구 1만7천 명, 농가소득 7천만 원을 목표로 하는 '677 비전'을 제안하며 지역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정책으로는 태양광 기반 '햇빛연금 마을'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농자재 비용 절감 지원, 국립 치유의 숲 조성, 컨벤션센터 건립 등이 포함됐다. 이날 지지 연설에 나선 인사들도 오 후보의 추진력을 높이 평가했다. 최현동 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오 후보는 맡은 일은 끝까지 완수하는 강한 책임감을 지닌 인물"이라며 “영양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정치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치는 약속을 지키는 것이고, 행정은 결과로 평가받는다"며 “이미 시작한 변화를 끝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군민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상북도와 영양군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행정 전문가로, 민선 7·8기 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 기반을 다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톺아보기] 6. 3 지방선거, 후보들 지지세 확산 나서…선거 과열 우려도

◇이철우, 봉화 방문…“국제교류·산림 산업 중심지로 도약"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경선운동 마지막 날, 13일 이철우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청송과 영양을 거쳐 봉화군을 찾으며 북부권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 현장 중심의 일정을 이어간 그는 당원협의회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봉화 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봉화를 'K-베트남 밸리'를 기반으로 한 국제 교류·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특히 교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 고립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과 임업을 연계한 새로운 소득 모델을 구축해 산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산림 자원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봉화를 산림 산업과 웰니스, 국제교류가 결합된 복합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어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를 찾아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는 복지 공약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고령층의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급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도 차원의 돌봄과 건강 관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봉화 발전 전략으로 △국제교류 관광거점 조성 △산림·웰니스 산업 육성 △교통 인프라 혁신 △산촌형 고소득 산업 구축 △정주 여건 개선 등 5대 과제를 제시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를 약속했다. ◇오중기, 가상대결서 30%대 확보…중도·중장년층 지지 확인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3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들과의 가상대결에서 모두 30% 이상을 기록하며 일정 수준의 고정 지지층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원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30% 초반대, 이철우 후보와의 구도에서도 30%대를 유지하며 격차를 좁히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40~50대 유권자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은 점이 눈에 띈다. 40대에서는 경쟁 후보와 접전을 벌이거나 앞서는 결과가 나타났고, 50대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중장년층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정치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확보하며 외연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향후 선거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오 후보가 과거 지방선거 당시 성적을 넘어서는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현 정부에 대한 긍정 평가가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는 점도 여권 후보에게 유리한 요소로 거론된다. 오 후보는 '경북 대전환'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 논의와 맞물린 행정 개편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경쟁력을 부각시키고 있다. ◇윤동춘, 예천군수 선거 과열 양상에 우려 표명...“비방 대신 정책 경쟁…지역 품격 지켜야"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동춘 예천군수 예비후보가 최근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나타난 과열 양상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며, 성숙한 선거 문화 정착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13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지역 정치 환경이 지나친 경쟁과 갈등으로 흐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상대 후보를 겨냥한 비방과 흑색선전이 도를 넘어서면서 지역 사회의 분열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적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치마저 갈등과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며 “선거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한 공격과 편 가르기가 주민 간 신뢰를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천이 오랜 기간 '충효의 고장'으로 불려온 지역임을 언급하며, 현재의 선거 분위기가 지역의 전통적 가치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선거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과정이어야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은 군민들에게 피로감만 안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 경선 결과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후보 간 상호 존중과 정책 중심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입장이 다르더라도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해야 한다"며 “상대 진영 역시 예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마지막으로 “비방이 아닌 정책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군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건강한 정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윤동춘 예비후보는 경북경찰청장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대통령경호처 경찰관리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산업·의정·문화·환경 전반서 변화 가속…지역 성장 동력 확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국가산단 조성 본궤도 (1)-조감도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추진해 온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가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해당 사업은 경제성 지표(B/C) 1.57, 종합평가(AHP) 0.551을 기록하며 사업 필요성과 실행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특히 지방 대규모 산업단지가 예타를 통과하는 사례가 드문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성과는 지역 발전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후보지 선정 이후 기업 유치와 산업 연계성 확보에 집중해 왔으며, 다수 기업과 투자협약 및 입주의향을 확보하면서 실질적인 수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한 개발계획을 넘어 실제 산업 운영까지 고려된 전략으로 평가된다. 풍산읍 일대 약 100만㎡ 부지에 조성되는 이 산업단지는 연구개발, 생산, 물류 기능이 결합된 구조를 갖추게 된다. 총사업비 3465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바이오의약품 중심 산업 유치와 함께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 구축, 전용도로 개설, 기반시설 확충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복지시설도 포함해 산업과 생활이 공존하는 형태로 조성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4조 4천억 원의 투자 유발과 2만 9천 명 수준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 구조를 첨단 바이오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마무리…현장 중심 의정 강조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6일간 진행된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11건을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관련 협약 동의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3건이 심의·의결됐다. 의원들은 회기 중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하며 시민 체감형 행정 추진을 주문했다. ◇예천 공영 e자전거, 고유가 시대 실질적 교통 대안으로 자리매김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운영하는 경북도청신도시 공영 e자전거가 최근 이용률 증가세를 보이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가입비 1천 원으로 하루 2시간 무료 이용이 가능한 구조는 주민들의 교통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과 맞물려 출퇴근 시간 이용이 크게 늘었다. 평일 이용량이 주말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점도 특징이다. 이는 자전거가 단순 여가 수단을 넘어 일상 이동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하루 평균 1500회 이상 이용되고 있으며, 가입자 수는 1만 6천 명을 넘어서 신도시 인구 절반 이상이 이용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방사장 통합…생태·관람 환경 동시 개선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13일 백두산호랑이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방사장 통합 작업을 완료했다. 기존 두 개로 나뉘어 있던 공간을 하나로 합치면서 호랑이의 활동 영역이 확대됐고, 관람객 역시 보다 넓은 시야에서 생태를 관찰할 수 있게 됐다. 현재 6마리 중 4마리가 관람 구역에 공개되고 있으며, 향후 미공개 개체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신규 방사장 조성도 추진된다. ◇영풍 석포제련소, RMAP 인증 획득…글로벌 공급망 신뢰 확보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가 책임광물 보증 프로그램(RMAP)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생산체계를 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광물 채굴 및 공급 과정에서 인권, 환경, 윤리 기준을 준수했는지를 검증하는 제도로,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에서 필수 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를 통해 영풍은 런던금속거래소 기준을 충족하며 국제 시장에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영덕군, 은어 소상기 불법 포획 집중 단속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은어 보호를 위해 내수면 불법 어업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4월 2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주요 서식지인 오십천과 송천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불법 어구 사용이나 독극물 이용 행위까지 포함해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 위반 시 형사처벌이 가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위 양천서원 향사…전통문화 계승 의미 되새겨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양천서원에서 13일 지역 선현을 기리는 전통 의례인 향사가 엄숙한 분위기 속에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유림과 문중 관계자, 주민 등이 함께 자리해 선조들의 학문적 업적과 덕행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의 사상과 삶을 되짚으며, 오늘날에도 이어져야 할 가치로서의 전통문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공유했다. 특히 향사를 통해 단순한 의례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대 간 전통 계승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자산을 보존·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청송 진보공공도서관, 임시 공간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립진보공공도서관이 시설 리모델링 기간에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유지하기 위해 임시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서관은 공백 기간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원데이 클래스, 전시, 체험형 프로그램 등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아동부터 성인, 어르신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게 기획됐으며,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청송군은 이번 운영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가도록 하고, 향후 리모델링 완료 이후에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군,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13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은 물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 등 새로운 유형의 폭력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법이 함께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조직 전반의 인식 개선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에는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추가 교육도 추진해 보다 체계적인 예방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곽동훈 총재 체재 출범

“지구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터" …제38회 지구연차대회 성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가 제38회 지구연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차기 지구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공식 출범시켰다. 1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회원과 가족, 내빈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간의 봉사활동을 결산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경북지구는 이번 회기 동안 봉사 규모와 조직력에서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지구연차대회를 기념해 2억 200만 원의 봉사금을 조성했고, 연간 총 봉사금은 21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갔다. 특히 국제재단(LCIF) 기금 76만 달러를 달성해 전국 21개 지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으며, 회원 순증가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며 조직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 청송애플·안계미소·함창가야·포항포아미·울릉-독도 등 5개 신생클럽 창립과 100% MJF 클럽 탄생 등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곽동훈 총재를 비롯한 차기 집행부가 새롭게 선출됐다. 곽동훈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뜻으로 중책을 맡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화합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참여와 봉사를 확대해 지구가 더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거보다 미래를 향한 하나 된 발걸음"이라며 “회원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더 큰 도약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앞서 조석현 직전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성과는 숫자가 아닌 회원들의 땀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경북지구는 봉사를 통해 하나로 결속된 조직임을 다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조 총재는 봉화 지역에서 사회복지법인을 설립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적·지체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를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복지 기반을 다져온 점은 단체 내외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시군, 첨단산업부터 체육·농업까지…지역 활력 높이는 현장 행보

◇포항시, 그래핀 산업 육성 본격화…전국 첫 전담위원회 가동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가 차세대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초 그래핀산업육성위원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첫 회의를 13일 열고 향후 정책 방향과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공식 기구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책 자문과 개선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포항은 그래핀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연구개발과 기업이 집적된 '그래핀밸리' 조성을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며, 소재 생산부터 응용기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할 방침이다.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핀이 국가 핵심 프로젝트로 지정되면서 정책적 지원이 강화된 가운데, 포항시는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 추진에도 참여하며 제도적 기반 확보에 나서고 있다. ◇안동시, 전국 당구대회 개최…스포츠 도시 위상 강화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에서는 전국 규모 당구대회가 열려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2026 안동시장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는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약 1,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복식전으로 진행되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돼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당구 종목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지역 공로자 발굴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제30회 영주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경제·봉사·문화체육 등 3개 분야에서 공적이 뛰어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추천 대상은 일정 기간 이상 지역에 거주한 시민과 출향인사, 기관·단체 구성원 등으로 폭넓게 설정됐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1996년부터 이어져 온 이 상은 지역사회 공헌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대표적인 시상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예천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군민 부담 완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2027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받으며,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결합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될 경우 전체 설치 비용 중 약 20%만 자부담하면 돼 주민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예천군은 이미 수년간 사업을 추진해 상당한 보급 성과를 거둔 가운데,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 측면에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성군, 자두꽃 만개…봄 관광자원 활용 기대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 전역에 자두꽃이 활짝 피며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13일 의성군에 따르면 하얀 꽃이 군 전역을 물들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자두 재배지가 밀집된 지역에서는 꽃길이 형성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의성은 전국 자두 생산 1위 지역으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자두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의성군은 자두꽃 개화 시기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통해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봉화군, 스마트팜 통해 청년농 정착 지원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봉성면 스마트팜 시설에서는 토마토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현장 점검과 함께 청년농 격려가 이뤄졌다. 봉화군은 총 245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했으며, 청년농들은 시설을 임대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영농을 시작할 수 있다. 현재 입주 농가들은 토마토 재배를 진행 중이며, 향후 딸기 재배 등 다양한 작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봉화군은 기술 교육과 판로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전통장부터 수돗물 안전, 교육 혁신까지…경북, 생활밀착 정책 ‘전방위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통장류 'GUSU' 서울 진출…체험형 팝업으로 MZ세대 공략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전통 장류가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서울 도심에 등장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공동브랜드 'GUSU(구수)'의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USU한 콩의 특별한 일상'을 콘셉트로, 콩이 발효 과정을 거쳐 다양한 장류로 완성되는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 요소와 사진 촬영 공간, 이벤트 등을 결합해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전통 장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간편식·외식 중심의 소비 패턴이 확산되면서 장류 역시 조리 재료에서 소스 형태로 변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경북도는 지난해 'GUSU'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지역 장류 산업을 통합 브랜드 체계로 재편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GUSU'는 '경북이 만든 특별한 소스'라는 의미를 담아 전통의 깊은 맛과 현대적 활용성을 동시에 강조한 브랜드로, 향후 K-푸드 확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이를 향후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권 상수원 수질 관리 강화…유해 조류 선제 대응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북부권 상수원 관리에 나선다. 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7개 시군 정수장을 대상으로 조류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온 상승으로 조류 번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정기적인 수질 분석을 통해 유해 조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사 항목은 남조류 세포 수와 우점종, 클로로필-a, 냄새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과 2-MIB, 탁도 등으로 구성되며, 월 1회 정기 점검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검사 결과는 즉시 관계 기관과 공유해 정수 처리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수돗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연구원은 과학적 분석과 지속적인 감시 체계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맞춤 지원 확대…다문화 교육 체계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13일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부터 정서 지원, 진로 지도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언어 강사 지원, 심리 상담,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다문화교육 선도학교와 한국어학급 등도 확대 운영된다. 특히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해 중도입국 학생이나 외국인 학생이 전입할 경우 수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존 지원 대상자도 추가 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북 지역 이주배경학생은 1만 3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관리 강화…문자 메시지로 위기 예방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경북도교육청은 13일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지원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한다. 이번 조치는 새 학기 이후 증가하는 정서적 어려움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학교는 주 2회 문자 시스템을 활용해 감정 조절 방법이나 대인관계에서의 대처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행동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필요 시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SW·AI 프로젝트 53개 팀 선정…미래형 인재 육성 박차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SW·AI 교육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는 도내 초·중·고 53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약 9개월 동안 실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기술로 해결하는 탐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기반 탐구 분야가 새롭게 도입돼 학생들이 데이터 활용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젝트 운영과 함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도 진행해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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