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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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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패션] 신세계인터 브루넬로 쿠치넬리, 무신사 스탠다드, 신성통상 탑텐, 이랜드 후아유

◇신세계인터 '브루넬로 쿠치넬리', 신세계百 대구점서 남성 단독 매장 개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탈리아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본관 4층에 남성 단독 매장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뉴트럴 베이지와 천연 우드 톤을 바탕으로 브론즈 메탈 프레임, 라탄 소재 등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브랜드의 '부드러운 럭셔리(Gentle Luxury)' 감성을 구현했다. 남성 단독 공간인 만큼 비큐나, 캐시미어 등 브랜드의 상징적인 최고급 소재를 적용한 의류와 함께, 슈즈, 가죽 제품 등 남성 풀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 “1~8월 비(非) 수도권 8개 매장 전년比 44% 상승"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지역 거점 매장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무신사가 올 1~8월 무신사 스탠다드 비(非)수도권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개점한 천안아산점을 제외한 8개 매장의 합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4% 늘었다. 같은 기간 무신사 스탠다드 전체 방문객 2700만여 명 중 약 17%(450만 명) 이상이 지역 거점 매장을 찾는 높은 집객력을 보였고, 매출 목표 달성률도 125%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운영 중인 서면점의 경우, 외국인 구매 비중이 약 30%에 이르며 전년 동기 대비 11% 올랐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에서 총 43개 매장 중 9개를 지방에서 운영 중이다. 2023년 9월 대구 동성로를 시작으로 이듬해 7월까지 부산에 3개 매장을 잇달아 선보였다. 영남권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전·청주에 진출해 충청권으로 범위를 넓혔고, 올해는 광주광역시 내 출점으로 호남권까지 확장했다. 회사는 남은 하반기 제주도·경남 창원 등에 신규 매장을 출점한다. ◇신성통상 탑텐, 내달 4일까지 공식몰서 응원 캠페인 전개…포인트 지급·경품 지급 신성통상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탑텐'이 오는 10월 4일까지 자사 온라인몰 '탑텐몰'에서 응원 캠페인 '투게더, 위 치어(TOGETHER, WE CHEER)'를 진행한다. 탑텐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TODAY'S CHEER △SHOP & WIN △CHEER COLOR 세 가지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TODAY'S CHEER에서는 '오늘의 응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자 전원에게 랜덤 포인트를 지급한다. 로그인 회원을 대상으로 500포인트(P), 1000P, 1500P, 2000P 중 하나를 무작위 지급한다. 별도 상품 구매 없이 응원 참여만으로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OP & WIN에서는 캠페인 기간 탑텐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응모 고객 중 총 13명을 추첨해 캐리어, 헤드셋, 배민 상품권을 증정한다. 주문 취소나 반품으로 최종 구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CHEER COLOR에서는 레드·블루·화이트 세 가지 색상 위주로 '응원의 컬러를 입다' 상품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RED는 열정과 에너지를, BLUE는 활기찬 도전을 응원하는, WHITE는 함께하는 마음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구성해 색상별 대표 신상품을 선보인다. ◇이랜드 후아유, 9월 FW 후드집업 매출 전년比 56% '쑥' 이랜드월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의 2026 가을·겨울 후드집업이 판매 초반부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후아유는 해당 후드집업을 첫 공개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후아유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긴팔을 찾게 되는 환절기 날씨에 패션 트렌드 '슬래커 코어(Slacker Core)'가 맞물리면서 후드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슬래커 코어는 대충 걸친 듯한 무심하고 나른한 실루엣을 앞세워 과한 꾸밈보다 편안함과 개성을 우선시하는 스타일을 일컫는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NS홈쇼핑, 우아한형제들, 쿠팡, 롯데면세점, 현대백화점

◇NS홈쇼핑, 추석 맞이 지역 어르신에 송편키트·명절 선물 전달 NS홈쇼핑은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맞이 송편행사 'NS와 함께하는 행복빚기 사랑나눔'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7년차인 이번 행사에는 NS홈쇼핑 임직원 60여 명과 일반 자원봉사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빚은 송편과 식혜, 배즙 등으로 구성된 '송편키트'를 포장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등 총 2700명에게 전달했다. 또, NS홈쇼핑 임직원들은 송편키트 전달과 함께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을 위한 대체식 포장 봉사에도 함께 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매년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빚은 송편과 명절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하는 나눔 행사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배민,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6' 개최…AI·로봇 등 40개 세션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오는 10월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우아콘은 배민의 기술적 성취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 주제는 '멈추지 않는 도시를 만드는 기술'로, 인공지능(AI)·머신러닝(ML), 백엔드·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데이터, 조직문화, 로봇 등 각 분야의 현업 구성원들이 발표하는 총 40개 세션이 마련됐다. 올해는 기술적 도전과 성과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 구성원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로 범위를 넓힌다. 이 밖에 데이터 분석, 보안 등 여러 영역에서 활용되는 AI 기술 사례를 공개하며, 실제 배달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자율주행 배달로봇 관련 기술·운영 노하우를 다루는 세션도 진행된다. 배민 실무자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세션도 운영된다. 현장 참가 접수는 우아콘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신청 시 기재한 이메일로 안내된다. ◇“지역 우수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 쿠팡, 제주도와 맞손…품평·상담 진행 쿠팡은 지난 21일 제주 한라컨벤션에서 '2026 제주 K-로컬스타를 만나다' 행사에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혓다. 이번 행사는 제주6차산업협회, 제주바이오기업협회, 제주화장품기업협회, 제주스타트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한국무역협회 제주기업협의회, 제주마씸 등 7개 경제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쿠팡과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장영철 쿠팡 사회공헌실 전무를 비롯해 김경은 품평회 준비운영위원장, 제주지역 경제단체와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품평회에는 감귤·흑돼지·수산물·알로에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화장품, 생활용품, 관광상품 등 여러 분야의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47개사가 참여해 상품을 선보였다. 쿠팡은 과일(원물), 식음료·가공식품, 뷰티, 수출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 매니저(BM) 6명을 현장에 배치해 참여기업별 일대일 상담과 품평을 실시했다. 또, 상품 구성과 가격 경쟁력, 온라인 판매 적합성 등을 살펴보고 입점·판매 확대에 필요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상담 및 입점 지원도 이어갈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강연을 통해 대만 수출 트렌드를 비롯해 상품 기획, 판로 확대 등에 필요한 실무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품평회에 참여하지 않은 지역 기업들도 강연과 질의응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쿠팡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지자체와 지역 경제단체, 기업이 역량을 모아 지역 기업의 성장을 함께 지원한다는데 이번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免, 명동본점에 LF '헤지스' 단독 매장 개점 롯데면세점은 지난 21일 명동본점에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 단독 매장을 개장했다고 22일 밝혔다. 헤지스 의류 브랜드가 단독 매장 형태로 면세점에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매장에서는 남성 의류를 중심으로 2026년 가을·겨울 시즌 주요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이블 니트와 반집업, 크루넥을 포함한 니트웨어부터 후드집업, 치노팬츠, 헤링본 재킷 등이 있다.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신촌 K팝 쇼' 운영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금요일 신촌점 유플렉스(U-PLEX) 앞 스타광장에서 국내 중소기획사의 아이돌 그룹을 대상으로 '신촌 K팝 쇼'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현대백화점은 비정기적으로 K팝 공연 행사를 운영해왔는데, 매회 1000여 명의 고객들이 몰리는 등 호응을 얻으면서 정례화한 것이다. 이번에 정규 콘텐츠로 기획된 신촌 K팝 쇼는 루키 아이돌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신촌점을 찾는 젊은 고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쇼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비롯해 팬사인회, 포토타임 등 고객 참여 행사로 구성된다. 현대백화점은 무대 설치비와 운영비 등 행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해준다. 다음달 예정된 신촌 K팝 쇼에는 다국적 걸그룹 '디바엑스'와 '나빌레라', 보이그룹 '위웨이'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해외 K팝 아카데미와 협업해 K팝 경연대회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시몬스, 코지마, 쿠쿠

◇시몬스, 수면 키오스크·수면 보드 새단장…대한수면학회 자문 적용 시몬스가 경기 이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를 포함해 전국 주요 매장에 설치된 수면 키오스크와 수면 보드를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면 키오스크와 수면 보드는 수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로, 이번에 대한수면학회와의 업무 협약의 연장선에서 전문 자문을 받아 진행했다. 리뉴얼을 거쳐 수면키오스크에는 '시몬스 수면 유형 테스트(S-BTI)'가 신규 도입됐다. 성격유형검사 MBTI에서 착안해 9개 질문을 통해 자신의 수면 유형을 확인하는 테스트로, 수면 유형은 △ZZZZ(쿨쿨형) △OTTL(수면낙담형) △LOOP(무한루프형) △C-TYPE(급속충전형) △G-U-M(껌딱지형) 등 총 5가지로 구성된다. 테스트를 마친 후에는 유형별 수면 특징은 물론, 자신과 잘 맞는 수면 궁합을 알아볼 수 있는 '환상의 침대 메이트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해당 결과는 영수증 형태로 출력이 가능해 결과를 간직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다. 수면 보드 내용도 새롭게 구성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 △침대 맡 스트레칭 가이드 △수면 환경 세팅 가이드 △숙면을 돕는 향 △잠이 안 올 때 효과적인 '4-7-8 호흡법' 등 숙면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이 밖에 미로 찾기와 꿀잠 루틴 체크리스트 등 체험 요소도 더했다. ◇“발목 스트레칭 기술 탑태" 코지마, 실속형 안마의자 '더블모션 X' 출시 코지마는 발목 마사지 기술을 도입한 신제품 '더블모션 X(엑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더블모션 X의 특징은 코지마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발목 스트레칭 기술 '모션 앵클'을 실속형 모델 최초로 탑재한 모델이다. 해당 기술은 '카이저 엑스', '노바 엑스' 등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만 적용돼 왔다. 이 기술은 발목 마사지부가 위아래로 최대 60도까지 움직이며 7가지 세분화된 동작을 구현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아울러 코지마 안마의자 최초로 괄사 지압 롤러를 더했다. 기존 모델보다 확대된 24가지 자동모드와 20가지 수동모드도 지원한다. 5단계 깊이 조절이 가능한 4D 안마 엔진을 비롯해, 최대 170도의 수평에 가까운 각도로 조절되는 '모션 프레임', '전신 에어 마시지 기능' 등도 갖췄다. 와이드 터치스크린 형태의 리모컨과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을 채택했다. 신제품은 전국 코지마 갤러리에서 체험·구매할 수 있다. ◇쿠쿠, 크기 줄이고 용량 키우고…'에코웨일 큐브 메가 음식물처리기' 출시 쿠쿠가 한 뼘 수준의 소규모 크기에 3ℓ 대용량을 갖춘 '에코웨일 큐브 메가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약 19㎝의 작은 크기에도 3ℓ의 처리 용량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물 요리나 단단하거나 양념이 많은 음식물 등 종류·상태에 따라 선택 가능한 8가지 맞춤 모드도 갖췄다. 음식물이 건조통에 눌어붙는 현상을 줄여주는 '눌어붙음 방지' 기술은 물론, 건조부터 분쇄까지 터치 한 번에 가능하도록 '지능형 타임세이버 기술'도 적용했다. 신제품은 높은 열·분쇄 마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100만 회 스크래치 테스트를 통과한 3세대 스트롱팟 건조통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건조·분쇄 과정에서 발생하는 긁힘·코팅 손상을 줄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 밖에 1100g의 고함량 활성탄과 5중 복합 탈취 시스템, 밀폐형 패킹 커버를 도입해 탈취력을 끌어올렸으며, 원터치 자동 세척 기능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G마켓, 11번가, 쉬인, CU, GS25

◇G마켓,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 운영… 깜짝 할인 쿠폰 2종 제공 G마켓이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을 통해 추석 전 막바지 명절 쇼핑 수요 공략에 나선다. 한가위 빅세일 스타배송관 상품은 22일 밤 12시까지 주문 시 추석 연휴 전에 도착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물류센터, 택배사 상황에 따라 도착보장일이 상이할 수 있다. 22일 G마켓에 따르면, '정성 가득 한가위 선물 인기 선물세트' 코너에서 가공식품과 건강식품, 럭셔리뷰티, 바디·헤어 등 카테고리 내 베스트셀러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CJ선물세트 스팸 라이트 12호 5개', '동원 선물세트 동원참치 O-18호',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선물세트', '설화수 NEW 자음 2종+여윤팩 추가', 'LG생활건강 프로폴리스 E스페셜 선물세트(G마켓단독)', 'LG생활건강 생활의 품격 정성A호 선물세트' 등이 있다.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명절 기간 쟁여둘 만 한 제품들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신라면 10입+너구리 5입+짜파게티 5입', '락토핏 골드 50포 6통', '펩시제로 라임 210㎖ 60캔' 등이다. 연휴 직전 쇼핑족을 위한 깜짝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최대 20만원 할인쿠폰 등 기존 3종 할인쿠폰과 중복 할인이 가능한 쿠폰이다. 전 상품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되는 쿠폰과 마트 상품을 4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할인해주는 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11번가, 약 4만개 숙박상품 할인…중소여행사 10곳 모은 기획전도 11번가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가을편'에 동참해 약 4만개 국내 숙박상품을 할인해준다. 이에 따라 11번가는 오는 11월 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숙박페스타 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쿠폰은 △'2만원 할인쿠폰'(2만원 이상 예약 시) △'3만원 할인쿠폰'(7만원 이상 예약 시) △'연박 전용 7만원 할인쿠폰'(14만원 이상 예약 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1장의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고, 서울·경기·인천·세종·충북을 제외한 지역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 가능하다. 지역별 한정수량으로 운영된다. 11번가 단독 혜택도 준비했다. 숙박페스타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 '카드사 5% 추가 할인'(신한·BC카드 결제 시, 최대 1만원)을 제공한다. 중소여행사 숙박상품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쿠폰'(10만원 이상 예약 시)과 '1만원 할인쿠폰'(20만원 이상 예약 시)도 추가 발급해준다. 온다, 종이비행기투어, 트립일레븐 등 중소여행사 10곳과 함께하는 특별 기획전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소노호텔앤리조트, 금호리조트, 세인트존스 등 인기 숙박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쉬인, 25일까지 '추석 메가세일'…최대 90% 할인 쉬인은 오는 25일까지 '추석 메가세일'을 열고 패션·홈·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의 일부 제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대상 제품으로는 재킷과 가디건, 니트, 긴팔 상의, 부츠 등이 있다. 베이직 티셔츠, 후디, 집업, 벨트, 신발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본 아이템도 있다. 폰케이스와 액세서리, 취미 용품 등 각종 소품은 물론, 홈 인테리어 소품과 괄사, 발 마사지볼 등 집에서 활용 가능한 생활 용품 등도 마련했다. 쉬인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신을 위한 가을 아이템부터 가족, 연인, 친구를 위한 패션·라이프스타일 선물까지 각자의 취향과 예산에 맞춰 폭넓게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메가세일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CU, 가을 와인 성수기 맞이 '음mmm! 메를로·까바' 2종 춠; CU가 와인 성수기 수요를 맞아 신제품 와인 '음mmm! 메를로, 까바' 2종을 선보이고,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CU 음mmm! 메를로'는 칠레산 레드 와인이다. 드 베리와 은은한 꽃 향기가 조화를 이루며 메를로 품종 특유의 부드러운 탄닌과 적당한 산도가 특징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가격은 한 병 당 1만2900원이다. 또 다른 신제품은 스페인산 스파클링 와인인 '음mmm! 까바'로, 정해진 생산지와 제조·품질 기준을 충족한다는 스페인 까바 D.O 인증을 받았다. 한 병 당 가격은 1만5900원이다. 이 제품은 기존 음mmm! 스파클링 와인의 품질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한 상품으로, 샴페인과 동일 방식으로 양조해 효모에서 발현되는 브리오슈·비스킷 등의 풍미가 특징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CU는 해당 상품들을 각각 3000원씩 할인해준다. 할인가 적용 시 음mmm! 메를로는 9900원, 음mmm! 까바는 1만2900원이다. ◇GS25, 한가위 맞이 배달∙픽업 혜택 '풍성' 편의점 GS25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이해 배달·픽업 행사를 강화하며 명절 수요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요기요·배달의민족에서는 명절 연휴 기간 2만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팡이츠는 1만5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최대 1만원의 무작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석 명절과 하계 스포츠 대회 일정에 맞춘 상품 행사도 마련했다. 맥주와 소주, 하이볼, 막걸리 등 주류 픽업 행사를 포함해 즉석조리 치킨 3000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추석 당일에는 고피자 2개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재난구호 활동 담은 코이카, ‘서울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 우수상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6 서울 국제개발협력 영상 챌린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국제개발협력 현장의 우수 사례를 찾아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글로벌 시민과 동행하는 국제개발협력 매력 찾기'를 주제로, 개인의 개발협력 경험과 기관의 사업 사례를 모집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결과 등을 거쳐 뽑았다. 이번 우수상 수상작은 지난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 현장에 파견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활약상을 담은 'KDRT - 긴급 구호를 넘어, 자립을 향해'다. 영상에는 추위와 무너진 기반시설 속에서 펼쳐진 1진의 수색·구조 활동, 2진의 구호·복구 지원 활동, 세계 각국 구호대와 협력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현지 주민의 일상 회복과 자립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KDRT는 재난이 발생한 국가의 피해 감소, 복구,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파견하는 긴급구호대다. 코이카는 KDRT 사무국으로서 대규모 재난 발생시 관계부처·기관과 함께 긴급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 회복과 주민들의 자립을 위한 개발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박다슬 코이카 홍보관은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긴급구호 대원분들의 노고와 현지 주민들의 회복, 재건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코이카와 다양한 개발협력 파트너들이 현장에서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마법같은 변화와 국제개발협력의 가치가 더 많은 국민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이달 1일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결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KDRT 파견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 파견된 1진은 네팔군과 함께 수색·구조 활동을 마쳤다. 외교부·소방청·코이카 인력·의료진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2진도 지난 11일 현지로 파견돼 우리 국민 연락두절자 수색과 함께 홍수 피해 재건·복구 작업 활동을 병행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추석 연휴 경마 휴장…내달 2일 재개

한국마사회가 오는 25~27일사흘 간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영천·제주 모두 경마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고 22일 밝혔다. 경마는 추석 휴장 열흘 뒤인 오는 10월 2일부터 다시 시작된다. 개천절 대체 공휴일인 다음 달 5일에도 공휴경마가 진행된다. 휴장 후 대통령배, 농협중앙회장배 등 가을 시즌 경주도 본격화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제28회 말 사진·AI 이미지 공모전’ 출품작 공모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28회 말 사진·인공지능(AI) 이미지 공모전' 작품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찰나의 말, 영원한 이야기다. 공모 부문은 일반사진·AI 이미지 두 가지다. 일반사진 부문은 말을 소재로 디지털카메라·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받는다. AI 이미지 부문은 생성형 AI로 만든 말 소재 이미지를 취급한다. 해당 이미지 제작에 활용된 AI 도구·프롬프트 등 작업기록도 함께 내야 한다. 두 부문 모두 작품과 함께 국문 300자에서 1000자 분량의 사연을 같이 제출해야 한다. 작품에 얽힌 이야기도 심사에 반영된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함께 수집해 말과 사람의 관계를 국민에게 전하겠다는 취지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문별로 최대 3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두 부문 모두 응모하는 것도 가능하다. 총 28점을 뽑는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이다. 상금은 총 1300만원이다. 일반사진 부문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수상작 결과는 오는 11월 20일 홈페이지 게시·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중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고, 작품과 함께 제출된 사연도 전시에 나란히 걸린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말 문화 확산은 말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사람과 어떤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알리는 데서 출발한다"며 “카메라가 있든 없든, 말을 직접 만난 적이 있든 없든 누구나 각자의 방식으로 말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945년 9월 24일 전신인 조선마사회를 현 명칭으로 변경하면서 시작됐다. 한국마사회법 제1조에 따라, 경마의 공정한 시행과 말산업 육성을 통해 축산 발전에 대한 이바지·국민 복지 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추석, 멋부려봤니?] 올 가을 메가 트렌드 지속…키워드는 ‘꾸안꾸’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용돈·상여금 등 여윳돈으로 기분 전환을 위한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선물 시즌 수요를 노린 패션·뷰티업계에서 각종 신상품이 쏟아지는 가운데, 최근 몇 년 간 지속된 메가 트렌드 흐름이 올해도 변함없이 적용되고 있다. 다만, 올 가을·겨울 패션·뷰티 업계를 공통적으로 관통하는 트렌드 키워드가 있다. 바로 '꾸안꾸(꾸미지 않은 것처럼 꾸미기)'다. 힘을 뺀 듯 무심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슬래커 코어'룩부터 적절한 소재·톤의 아이템을 섞어 연출하는 '레이어링'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평범함 속 포인트 한 방을 줄 수 있는 '딥 컬러' 룩도 올 가을·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뷰티 상품은 화려한 색조화장품부터 기초화장품 위주로 고관여 성분에 초점을 맞춘 화장품들이 눈에 띈다. 소비자 취향이 갈수록 세분화 되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트렌드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지만, 여느 때보다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는 기회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추석 연휴를 틈타 다채로운 패션·뷰티 신제품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걸맞은 아이템을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 ◇완벽함 대신 느슨함으로 '슬래커코어'…후디·바람막이로 쿨한 연출 1990년대 그런지(grunge) 스타일링에서 태어난 슬래커코어가 다시 거리를 물들이고 있다. 완벽하게 맞춘 핏보다는 흐트러진 실루엣을 지향하는 점에서 기존 미니멀 룩과 결이 다르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도 이 같은 흐름을 놓치지 않고 있다. 무심하지만 힘 준 무드를 담은 후디·바람막이·와이드 팬츠 등 관련 제품이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최근 이랜드의 후아유가 출시한 '시그니처 패치 후드집업'이 대표 사례다. 이 제품은 그레이시 블루를 포함한 총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실루엣도 슬림핏·오버핏·루즈핏·크롭핏 4가지로 구성해 취향껏 선택할 수 있다. 함께 스타일링하기 좋은 통이 넓은 벌룬핏·커브드·버뮤다·와이드 팬츠 등 하의도 같이 출시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셋업부터 믹스매치까지 폭넓은 슬래커 코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올 가을·겨울 시즌 바람막이 컬렉션으로 대표 상품인 DNA 아노락 재킷·바람막이 재킷과 함께, 우븐 카고 팬츠·트랙 재킷·후드 바람막이 재킷 등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믹스매치로 분위기 극대화…올 가을 레이어링 트렌드 확산 여러 옷이나 액세서리를 겹쳐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레이어링' 스타일링이 올 가을·겨울 인기 트렌드 중 하나로 떠올랐다. 패션업계에서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걸맞은 얇은 이너웨어나 경량 니트, 셔츠와 함께,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하기 편리한 패션 잡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는 올 가을·겨울 컬렉션 주력 상품으로 자연스럽게 겹쳐 입을 만한 블라우스·점퍼를 꺼내들었다. 평상복뿐 아니라 스포츠 웨어에서도 레이어링 트렌드가 읽힌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얇은 이너 웨어·골프 가디건·베스트 등 일교차가 큰 가을철 라운드에 레이어링하기 적합한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함께 착용 시 그 자체만으로 레이어링된 입체감이 강조되는 신규 주얼리 컬렉션도 눈길을 끈다. 최근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내놓은 '센슈얼' 컬렉션의 '롱 드롭 이어링'·'Y자 체인 목걸이'가 그 주인공이다. 귀에서 목선을 따라 흐르는 이어링에 Y자 체인 목걸이를 겹쳐 착용함으로써 쇄골선을 따라 이어지는 연결감이 부각된다. ◇무채색 속 '딥 컬러' 퍼플·레드로 강력한 한 방 블랙·그레이 등 동절기에서 선호도가 높은 무채색과 어우러지되, 포인트가 될 '딥 컬러(Deep Color)' 제품들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다. 퍼플·레드 등 짙고 깊은 색조들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근 패션업계에서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해 관련 색상을 앞세운 패션 아이템들을 판매 중이다. LF의 럭셔리 브랜드 '빈스'는 올 가을·겨울 시즌 퍼플 색상 상품을 전년보다 2배 늘려 블라우스·스웨터·드레스·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으로 내놓았다. LF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헤지스여성'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퍼플 색상의 아이코닉 케이블 스웨터를 출시했다. H&M의 SPA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도 짙은 색상으로 가을 컬렉션에 깊이감을 부여했다. 뉴트럴 컬러를 기반으로 하되, 레드·퍼플 등 강렬한 색상을 포인트 컬러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타탄 체크 패턴이 적용된 보랏빛 치마 풍성한 실루엣의 롱 울 오버코트 등 개성 있는 아이템들로 이뤄졌다. ◇'성분 뷰티' 대세…NAD 등 고기능성 화장품 눈길 올 하반기에도 제품에 들어간 성분 효능과 근거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성분 뷰티' 화장품 트렌드가 유효하다. 어떻게 생겼는지 보다 무엇이 들어있는지 따져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도 화려하고 귀여운 패키지 등의 마케팅 대신, NAD 등 특정 성분을 앞세운 고기능성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후'는 항노화에 초점을 맞춘 신규 뷰티 제품 '더후 비첩 NAD 파워 앰플'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LG생활건강이 자체 개발한 핵심 성분인 'NAD Power24™'이 50% 함유됐다. NAD는 세포 에[너지 대사 등에 관여하는 조효소로, 최근 안티 에이징 솔루션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NAD 기반의 마스크팩을 내놓은 곳도 있다. 컬리는 자체 뷰티 브랜드 '듀에라'를 출시하고 첫 제품으로 미백과 수분·보습에 각각 초점을 맞춘 필름형 마스크팩 2종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에는 컬리가 독자 개발한 '하이브리드 엑포좀™ NAD' 성분이 들어갔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진격의 K-뷰티⑧] 잘나가니 짝퉁도 기승…브랜드 지키기 “방심은 금물”

[진격의 K-뷰티①] 화장품이 제2의 반도체? 글로벌 영토 확장 '가속 페달' [진격의 K-뷰티②] 한류 열풍에 트렌디한 마케팅까지…'인기몰이' 이유 있었다 [진격의 K-뷰티③] '인기 브랜드' 면면 살펴보니…기초부터 헤어케어까지 '각양각색' [진격의 K-뷰티④] ODM의 힘…韓 기업들 '글로벌 열풍' 이끈다 [진격의 K-뷰티⑤] 외국인 心 잡은 한국 화장품…관광객들 '장바구니' 살펴보니 [진격의 K-뷰티⑥] 韓 넘어 세계로···CJ올리브영 '질주' 무섭다 [진격의 K-뷰티⑦] 수출 지도 바꾼 한국…글로벌 트렌드 변화 속도도 빠르다 [진격의 K-뷰티⑧] 잘나가니 짝퉁도 기승…브랜드 지키기 “방심은 금물" [진격의 K-뷰티⑨] “단순 유행 넘어 원천 기술력 및 R&D 고도화 역량 쌓아야" [진격의 K-뷰티⑩] “정부 인프라 지원 절실…해외 규격 인증도 적극 지원해야" K-뷰티가 수출 호조·글로벌 인기 날개를 달고 화려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 이면에 '메이드 인 코리아' 경쟁력을 갉아먹는 위험 요인들이 쌓이고 있다. 국내외에서 K-뷰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노린 위조품 유통 문제가 심화되면서 한국 화장품의 브랜드 가치를 깎아먹는 분위기다. 더구나 인디·중소 브랜드 약진에도 개별 기업 간 역량 차이로 양극화마저 벌어지고 있다. 갈수록 미국·유럽 연합(EU) 등 주요 지역들이 성분·안전 규제를 강화하며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문턱도 높아지는 추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자본·트렌드 대응력을 갖춘 중국 화장품(C-뷰티) 공세까지 더해지자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가짜 화장품에 멍 드는 '메이드 인 코리아' 브랜드 가치 위조품 유통은 K-뷰티 브랜드 입장에서 브랜드 신뢰도 훼손은 물론, 재구매율 감소 등 치명적인 부작용이 우려되는 중차대한 문제다.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갈수록 적발 사례가 늘면서 K-뷰티 산업에 얼룩을 남기고 있다.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2023년 1만6774건이었던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차단된 K-브랜드 위조 화장품은 이듬해 2만3494건, 지난해 3만6116건으로 2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눈여겨 볼 지점은 위조품 유통 방식의 변천사다. 과거에는 한글 표기·패키지 등을 어설프게 따라하는 정도였다. 최근에는 용기·제형뿐 아니라 제조번호까지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복사하는 치밀한 수법까지 진화했다. 이 같은 위조 제품은 국내외 주요 소비자 접점에서 정품 브랜드 상품으로 둔갑돼 은밀히 유통된다. 국내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마저도 유통 브로커가 불법 판매하는 해외에서 제조된 가짜 화장품의 유통망으로 활용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식재산처가 최근 공조 수사를 벌인 결과, 중국 제조산 가짜 화장품·건강기능식품 등을 국내에 불법 반입해 판매한 유통 브로커 A씨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2024년 10월~2025년 11월까지 국내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화장품·건기식 등 61종, 약 45억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 화장품에서는 셀라딕스·웰라쥬·가히·코스알엑스·조선미녀·아누아 등 국내 브랜드 제품과 에스티로더·SK-Ⅱ·랑콤 등 해외 브랜드 제품 28종이 포함됐다. 식약처가 압수한 기능성 화장품 12종·건기식을 검사한 기능성 성분·지표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가품 문제뿐 아니라 잘 나가는 K-뷰티 브랜드 상품에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며 찬 물을 붓는 사례까지 등장했다. 최근 에이피알은 싱가포르에 불법 유통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체 브랜드 '메디큐브'의 특정 제품에 대한 성분 논란이 불거지며 몸살을 앓았다. 앞서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은 메디큐브의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일부 배치 제품에서 발암 유발 가능성이 있는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에이피알 측은 국내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해당 배치군을 재검사한 결과 문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당초 해당 제품을 싱가포르에 수출한 적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에이피알 측은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 판매처로 언급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다"라며 “해당 배치도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개별 제품이 아닌 브랜드 공간 자체를 통째로 모방하는 사례까지 나왔다. 올 초 중국 후난성 창사시·리우양시에서는 국내 뷰티 편집숍 올리브영을 본뜬 듯한 '온리영(ONLY YOUNG)'이라는 상호의 매장이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이 매장은 상호명·브랜드 색상·로고·제품 진열 방식 등까지 올리브영과 흡사한 방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해당 매장은 더우인 등 현지 SNS를 통해 K-팝을 배경음악으로 깐 홍보 영상을 게재하는 등 한국 이미지를 노골적으로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취했다. ◇양극화 심화, 규제 장벽, C-뷰티 공세…K-뷰티 '삼중고' 고공행진 중인 K-뷰티 제동을 거는 것은 가품·무단 판매 문제만이 아니다. 업계는 인디 브랜드 위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이 재편되면서 그 존재감이 여느 때보다 커졌다는 데 공감한다. 다만, 상위 브랜드 위주로 매출이 집중돼 성장의 결실이 고루 확산되지 않은 가운데, 자본력이 부족해 ODM(제조자개발생산) 비용마저 대기 어려운 곳도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 브랜드 인큐베이터로서 유통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과도한 입점 경쟁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올리브영은 '인디·중소 뷰티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2020년 36개였던 올리브영의 연매출 100억원 이상 브랜드 수는 지난해 116개로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이 그 방증이다. 토리든·메디힐·닥터지·클리오·달바·라운드랩 6개 브랜드는 지난해 올리브영에서만 연매출 1000억원을 넘었고, 이는 전년 대비 2배인 수치다. 플랫폼 입점 기회를 놓치면 사실상 마케팅·유통 역량이 부족한 브랜드는 시장에서 도태될 가능성이 커지는 셈이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바이어들이 올리브영 입점 여부·판매 순위 등을 고려해 브랜드 경쟁력을 판단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판로 확장 기회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업계 분석이다. K-뷰티의 발목을 붙잡는 또 다른 리스크 요인은 글로벌 규제 장벽이다. 각 나라마다 허용하는 성분·제품 등록 절차·표시 기재 규정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일한 제품이더라도 수출국 규제에 맞춰 성분 처방·패키징을 달리하는 등 업계 부담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예컨대 미국은 '화장품규제현대화법(MoCRA)' 시행에 따라 제조시절 등록·성분 안전성 입증·부작용 보고 의무 등이 적용된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유럽연합(EU)도 포장 폐기물 감축·재활용 확대를 골자로 새로운 '포장재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국내 뷰티 기업들도 제품·포장 전략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성분 재검증·패키지 재정비·현지 인증 획득 등 규제 대응에 소요되는 시간·비용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대기업은 내부 전담 조직·법무팀 등을 별도로 갖춰 비교적 여유가 있는 반면, 대다수 중소·인디 브랜드는 그럴만한 여력이 없다. 결국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임에도 진출 자체를 포기하거나, 기진출한 국가마저 발을 빼는 사례까지 포착된다는 업계 설명이다. 전방위적 추격에 나선 C-뷰티의 거센 공세도 리스크로 작용한다. 당장에 품질·신뢰도 측면에서 K-뷰티를 완전히 대체하기 어렵지만, 대규모 자본·물량을 쏟아 붓는 C-뷰티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업계는 진단한다. 최근 들어 C뷰티는 화려한 디자인을 앞세워 색조 화장품 카테고리를 집중 공략하는 행보가 두드러진다. 색조 화장품은 기초 화장품 대비 브랜드 충성도가 낮다. 더구나 트렌드·가격대에 따라 쉽게 수요가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 동화풍 디자인을 내세운 중국 화장품 브랜드 '플라워 노즈'가 대표 사례다. 해당 브랜드는 틱톡·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일본·한국 유통 채널에 공식 입점한 데 이어, 최근 미국에서도 팝업 매장을 선보이며 사업 영토까지 확장 중이다. 빠른 해외 진출 속도만큼 실적 성장세도 가파르다. 올 1분기 플라워 노즈 매출은 6억7500만 위안으로, 단 1분기 만에 지난해 연매출(17억 위안)의 약 40%에 이르는 성적을 거뒀다. 최근 중국 최대 뷰티기업인 '프로야'가 플라워 노즈에 지분 추가 투자를 단행해 최대 주주로 올라선 점도, 이 같은 실적 신장세와 무관치 않다. 끊임없는 인수·합병(M&A) 전략으로 글로벌 뷰티 공룡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로레알' 사업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아니냐는 업계 분석이다. ◇단속·신고·인증·연구개발…K-뷰티 지키기 나선 시장·정부 단순히 수출 실적 등 수치적으로 보면 K-뷰티 성장세는 여전히 상승 곡선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위조품 유통·무단 판매 등 신뢰 리스크와 함께, 인디 브랜드 양극화·해외 규제 강화·C-뷰티 공세 등 각종 위험 요인이 한 번에 조여 오는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물론 시장 차원에서도 자구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당장에 보호막이 시급한 위조품 유통 문제만 봐도 에이피알·구다이글로벌·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뷰티 업체 일제히 위조 상품 색출·지식재산권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내부 인력을 활용하거나 외부 업체와 협력해 온라인 판매처 위주로 실시간 단속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 온라인 플랫폼들도 가품 판매 창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가품 대응 수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쿠팡은 기존 AI 기반의 가품 탐지 시스템에 더해 가품 신고 전용 핫라인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조 상품에 대한 신속한 신고 체계를 갖추는 것이 골자로 평일뿐 아니라 주말·공휴일 늦은 시간에도 신고 접수가 가능해졌다. 정부도 손 놓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앞서 6월 지식재산처·식약처·관세청·대한화장품협회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위조 화장품 대응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지식재산처의 경우, 올 7월부터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도 운영 중이다. 오는 10월부터는 국가인증상표를 현지 수사·단속·통관 보류 등과 연계하는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도 도입한다고 예고했다. 나아가 정부는 K-뷰티 생태계의 체질 전환을 앞당길 범부처 차원의 전략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보건복지부는 주요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을 모아 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15일 공포된 '화장품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기존 규제 중심에서 벗어나, 연구개발(R&D)·해외 진출 지원 확대에 무게를 싣는 것이 핵심이다. 연내 관련 계획 발표 후 내년 산업 실태조사를 단행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김주덕 서울사이버대 뷰티산업학과 석좌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수출 기업 가운데 중소·인디 브랜드들은 정책적인 부분을 모르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 부처 차원에서 정부가 수출 관련 정보를 먼저 제공하는 등 협력하는 지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김 교수는 “화장품 업종이 수출 호조로 매출은 높게 잡히지만 타 산업 대비 연구개발비가 굉장히 적다"면서 “타 업종과 마찬가지로 연구개발 비용을 많이 지원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현재 화장품 관련 식약처 규제가 심한 편인데, 이를 완화해준다면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명절엔 스팸·참치”…추석 ‘국민 선물세트’ 잘 나가네

추석을 앞두고 스팸과 참치, 생활용품 등 이른바 '국민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받는 사람의 취향을 크게 타지 않으면서 일상에서 바로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선물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G마켓이 추석을 맞아 진행 중인 '한가위 빅세일'의 스타배송 선물세트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최근 3주간(8월24일~9월17일) 거래액이 전년 한가위 행사(2025년 9월1일~9월25일) 대비 69% 증가했다. 특히 실용적인 '국민 선물세트'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CJ제일제당 스팸을 비롯해 대상 청정원 복합 선물세트, 사조대림안심특선, 동원F&B 참치 선물세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생활건강 생활용품 세트와 종근당건강 건강식품, 오설록 티 세트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품도 인기다. 판매 실적도 크게 늘었다. 행사 기간 CJ제일제당 선물세트 거래액은 전년 행사 대비 70% 증가했고, 종근당건강은 46%, 사조대림은 39% 늘었다. 헤어·바디용품으로 구성한 애경 선물세트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116%) 거래 급증했다. 이 같은 국민 선물세트의 인기 배경에는 G마켓이 주요 브랜드사와 명절 수요를 예측해 상품 구성부터 혜택까지 사전에 공동 기획한 전략이 있다. 이미 판매 중인 상품을 단순 할인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조합한 G마켓 전용 기획세트와 단독 구성, 사은품 등을 사전에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과 스팸 라이트 12호, HM호, 스마일호, 알찬G호 등 G마켓 전용 선물세트 4종을 마련했다. 명절 선호도가 높은 스팸을 중심으로 햄과 오일 등 활용도가 높은 식품을 함께 담은 복합 구성도 선보였다. 다른 브랜드 역시 명절 수요에 맞춘 상품 구성과 혜택을 강화했다. 대상 청정원은 햄과 오일 등 인기 식품을 조합한 복합 선물세트를 선보였고, LG생활건강도 G마켓 단독 선물세트인 프로폴리스 E스페셜 선물세트와 한국의 미를 활용한 K자개 선물세트 3종 등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식품 외 카테고리에서도 브랜드 공동기획을 확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등 인기 화장품을 중심으로 G마켓 단독 사은품을 구성하고, 상품에 따라 럭키박스와 담요 등을 제공하는 등 선물용 상품의 구성과 혜택을 강화했다. G마켓 관계자는 “명절에는 받는 사람의 취향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 실용적인 선물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며 “올해도 주요 브랜드사와 사전 협의를 통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G마켓만의 기획세트와 혜택을 준비한 것이 좋은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G마켓의 추석맞이 '한가위 빅세일'은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추천상품으로 △CJ선물세트 스팸 복합 HM호 △동원 참치 O-12C호 △청정원 행복4호 △설화수 NEW 자음2종 △LG생활건강 프로폴리스 E스페셜 △종근당건강홍삼녹용프리미엄 선물세트 등을 선보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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