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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 유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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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임직원·대학생과 골목길 환경개선 활동 전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9일 대구 동구 서호동 일대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임직원과 대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주택가 골목길의 오래된 담장과 벽면을 정비하고, 벽화 조성을 위한 기초 페인트 작업을 진행했다. 향후 미술을 전공한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VAN벽화봉사단이 디자인·채색 작업에 참여해 골목길을 새단장할 방침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종합사회복지관의 '안심사랑 함께 걷는 길' 사업의 하나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4년부터 안심마을 환경개선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2024년에는 기부금 후원과 함께 골목길 벽화 조성·벽부등 설치를, 지난해에는 2025년에는 임직원이 직접 벽화 스케치와 채색 활동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원했다. 김대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1997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산업단지의 개발과 관리, 기업체의 산업활동 지원과 산학협력 촉진을 위해 설립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안전보건공단, ‘공공안전 쉼 프로그램’ 1차 성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9일 광주광역본부 교육장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강심리학회와 함께 공공안전 분야 임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안전 쉼(SHIM) 프로그램' 1차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공안전 쉼은 대산업재해·교통안전·시설안전 등 최일선에서 사고 대응과 조사, 예방 업무를 맡아 트라우마와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종사자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회복 프로그램이다. 앞서 3개 공공안전기관 노사는 한국건강심리학회와 정신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마음건강 안내서: 나와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심리학'을 주제로, 최성진 한국건강심리학회장(동명대 교수)이 직무 스트레스의 이해와 동료의 심리 상태를 살피는 방법,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강연했다. 공단은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확인하기 위해 만족도 조사와 함께 직무스트레스, 지각된 스트레스, 최근 생활사건 등에 대한 설문을 병행했으며, 교육 참여집단과 미참여집단 간 차이를 분석할 예정이다. 직무스트레스 측정에는 한국인 직무스트레스 척도 단축형을 반영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중 2차(감정노동), 3차(사고조사와 심리적 트라우마 관리) 교육으로 이어진다. 4개 기관은 교육 결과와 참여자 의견을 토대로 내용을 보완하고, 공공부문 마음건강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공공안전 종사자의 심리적 안정은 곧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튼튼하게 하는 밑거름"이라며 “유관 기관과 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음건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7년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 시작된 공단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고용노동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2009년에는 지금의 명침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예방치유원, AI 활용 청소년 도박 예방 광고 제작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든 청소년 도박 예방 광고영상을 이달 말부터 방송과 온라인 광고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와의 협력 사업 차원에서 제작한 이번 영상의 슬로건은 '난, 노는 판이 달라!'다. 청소년이 작은 화면 속 온라인 도박 대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더 넓은 세상을 선택하도록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도박을 떠올리게 하는 '판'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청소년이 뛰어들어야 할 진짜 판은 도박이 아닌 자신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특히, 예방치유원은 AI를 광고 제작에 접목해 새로운 영상 표현·연출을 시도했으며, 청소년에게 익숙한 디지털 환경에 맞춰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예방치유원은 내년에는 신규 슬로건 위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박문제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전국 15곳에서 지역 센터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온라인직무연수·도박문제 인식주간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전문상담과 의료기관 연계 사업·헬프라인 운영 등 도박문제 치유·재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농어촌公, 기후재해 대응 기술 농업현장 확산 방안 논의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등과 함께 지난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능형 농업기반관리 기술개발 워크숍'을 진행하고, 연구개발(R&D) 결실을 농업현장에 보급할 방안을 논의했다. 가뭄·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대처하고 농업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연구 성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정책·사업과 접목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공사 농어촌연구원 도종원 차장이 해외 주요국의 최신 연구 흐름과 미래 기술을 소개했다. 다음으로 국가 연구과제 책임자들은 △저수지 홍수범람 예측과 스마트 운영관리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기반 재해관리 △극한 가뭄 대응 농업용수 관리 등 6개 국가 연구개발 과제의 추진 경과와 주요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토론에서는 개발 기술의 현장 실증과 실용화에 필요한 과제를 따져보고, 연구 결과를 농업용수 관리 등 공사 사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연구 성과가 관련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 간 협력 방향도 살펴봤다. 이승헌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홍수와 가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농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성과의 현장 적용을 촉진해 농업기반시설의 재해 대응력과 농업용수 관리 효율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관계기관과 농산업체, 청년농 등과 함께 스마트농업 확산과 고도화를 위한 현장 과제와 정책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온실 빅데이터 활용과 농업 데이터 표준화, 인공지능(AI) 기술과 기자재 보급 방안을 공유했다. 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청년농 창업 컨설팅, 자금·부지 확보, 온실 시공 기준 개선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대규모 온실 운영에 필요한 인력 관리와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한 장비 규격화 역시 주요 과제로 거론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겨울 성수기 준비…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메뉴 경쟁력 강화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하이원리조트는 29일 컨벤션타워 연회장에서 동계 성수기 전 리조트 방문객들에게 고급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동계 성수기 메뉴 품평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와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장경렬 상임감사위원, 유정배 부사장, 심형우 사무국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영업장별 신메뉴를 직접 먹고 평가했다. 품평회에서는 △마팔디네 생면 스테이크 파스타 △한방 간장게장 △치즈 랍스터&블랙트러플 크림파스타 △레드와인 살치살 시어드 스테이크 △하이원 효종갱 등 차별화 메뉴들을 선보여 임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강원랜드 측은 이날 품평회 의견을 수용해 메뉴 완성도를 높여 향후 동절기 고객들에게 메뉴를 선보인다. 또, 하이원리조트 조리팀은 다음 달 룩셈부르크에서 개최 예정된 요리 월드컵에 참가해 하이원의 우수한 조리 역량을 세계무대에서 선보인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8일 첫 제설 작업을 시작해 스키장 개장 준비를 본격화했다. 강원랜드는 다음달 말 개장을 목표로 슬로프 제설과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롯데마트, 하반기 할인행사 ‘메가통큰’ 시작…최대 60% 할인

롯데마트가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2주간 하반기 할인행사 '메가통큰'을 진행한다. '메가통큰'은 롯데마트의 상징인 '통큰' 브랜드에 압도적 규모를 뜻하는 '메가(Mega)'를 결합한 행사로, 올해 상반기 처음 선보였다. 상반기 '메가통큰' 매출은 전년보다 22% 증가했으며, 올해 1월부터 진행한 '통큰데이'도 1~10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6% 늘며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롯데마트는 이 흐름을 이어 장기화된 고물가에 대응하고자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등 먹거리를 중심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1주차인 29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앞세운다. '1등급 한우 전 품목(100g/냉장)'은 행사카드(롯데·삼성·비씨·KB국민·신한·NH농협) 결제 시 50% 할인한다. 스테이크·구이류를 비롯해 국거리·불고기용은 물론 대형마트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늑간살·꽃갈비살·안창살·토시살·제비추리 등 한우 특수부위 5종도 행사카드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완도 한판 전복(10마리/국산)'은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한정 수량으로 정상가보다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산지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마련한 상품으로, 수산대전 20% 할인에 행사카드 추가 50% 할인이 더해진다. 제철 신선식품의 경우 '부사·시나노 골드·감홍·팬시 엔비' 햇사과 4종은 행사카드로 할인한다. 행사카드로 '햇 부사사과(4~6입/봉)'는 5000원, 황금빛 '실속 시나노 골드 사과(1.5kg/봉)'는 3000원 할인해 각각 6990원에 판매하고, 프리미엄 품종 '실속감홍사과(4~8입/봉)'와 '팬시 엔비사과(1.5kg/봉)'는 행사카드 할인 3000원을 적용해 각각 8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조기 수확한 '제주 올레길 감귤(5kg/박스)'은 30일 하루동안만 9990원에 한정 판매한다. 올해 수확한 '첫수확 찰진8곡(2.7kg/국산)'을 비롯 '첫수확 햇찹쌀(2.5kg/국산)'과 '첫수확 햇현미(2.5kg/국산)'는 2개 구매 시 50% 할인해 개당 9990원에 판매한다. 외식 물가 부담을 덜어줄 즉석조리식품의 경우 '큰 초밥(20입)', '연어새우 초밥(20입)' 등 초밥 베스트 5종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한다. 캠핑·나들이 수요를 겨냥한 '갱엿 꾸덕 닭강정'과 '큰 치킨(1팩/국내산)'은 9990원에 선보인다. 지난 상반기 '메가통큰'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가정간편식(HMR)은 물량을 2배 이상 늘렸다. 냉동 밀키트 및 냉동면 전 품목은 행사카드로 2개 이상 구매 시 반값에 판매하며, 냉동 피자·만두·돈까스 등 인기 냉동식품은 '1+1' 혜택을 적용한다. 일자별 특가 행사도 연다. 29일~11월 1일 '번들 스낵', 29일~30일 '행복상생란', 11월 1일 '봉지라면'을 대상으로 할인 및 '2+1'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에서만 살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그린·블랙루비·더블블랙·블랙 라벨이 무작위로 구성된 '조니워커 랜덤박스(700ml)'는 4만 7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와 함께 '포레스텔라 굿즈 및 와인잔 증정 패키지', '스타벅스 원두 맥스 미니컵 굿즈 패키지', 국가유산청 협업 '롯데 빼빼로 궁궐단청 에디션'도 준비했다. 11월 5일부터 시작하는 2주차에는 행사카드 결제 시 '끝장돼지 삼겹살/목심'을 50% 할인해 올해 최저가에 선보인다. '반값 광어회'는 1만원대에 판매하고,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오른 굴은 파트너사와 사전 기획해 확보한 물량으로 '봉지굴 전 품목'을 50% 할인한다. 박상욱 롯데마트·슈퍼 전략마케팅부문장은 “장기화된 고물가로 커진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통합 소싱 역량을 총동원해 대규모 물량과 가격 혜택을 준비했다"며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단독상품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마련한 혜택을 많은 고객이 가득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패션] 무신사, 삼성물산 패션 띠어리, 패션그룹형지, 세정

◇무신사, “사진 한 장으로 원하는 옷 검색"…AI 기반 '무신사 렌즈' 도입 무신사는 사진 한 장으로 원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 '무신사 렌즈'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색창의 렌즈 아이콘을 누른 뒤 사진 게재 시 AI가 사진 속 상품을 읽고 무신사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한 동일 상품과 유사 상품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아우터, 신발 등 핵심 카테고리 위주로 진행되며, 무신사 앱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 렌즈를 활용하면 핏(Fit), 분위기, 색감 등 기존에 텍스트로 구현하기 힘들었던 시각 정보까지 포함해 상품을 탐색할 수 있다. 무신사 렌즈에는 무신사 테크 조직이 자체 개발한 AI 모델이 접목됐다. 사진 속 상품을 발견하는 상품 검출 모델과 상품의 시각적 유사도를 판단하는 모델을 직접 학습시켰다. 사진 한 장에 담긴 여러 상품을 최대 8개까지 인식한다. 검색 결과 공유 기능도 지녔고, 원본 사진과 검색된 상품을 링크 하나로 공유하면 이를 받은 사람도 같은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 이후로도 무신사는 자체 이미지 인식 AI 모델을 고도화해 검색 정확도를 높이고, 여러 서비스로 적용 범위를 확장할 방침이다. 4분기 중으로 검색 결과 필터와 정렬 기능을 더하고, 29CM에도 해당 이미지 검색을 도입한다. ◇삼성물산 패션 띠어리, 한남동서 10회차 '비 허드' 프로젝트 성황리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하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띠어리(Theory)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복합문화공간 '사운즈S(에스)'에서 '맨해튼에서의 순간(Moments in Manhattan)'을 주제로 한 공연을 선보이며 열 번째 '비 허드(Be Heard)'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10회차인 비 허드는 띠어리가 여러 분야의 인물·문화와 교류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공유해 온 네트워킹 프로젝트다. 120명의 고객이 참여한 행사장 곳곳에는 티켓 부스, 라이팅 박스, 포토 부스, 바 테이블 등을 배치해 뉴욕 거리의 감성과 재즈 클럽의 분위기를 재현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가수 존박과 재즈 피아니스트 남메아리가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존박은 남메아리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컴 플라이 위드 미(Come Fly With Me)'를 시작으로 '플라이 미 투 더 문(Fly Me To The Moon)', '아이 폴 인 러브 투 이질리(I Fall In Love Too Easily)', '마이 퍼니 밸런타인(My Funny Valentine)' 등의 재즈 명곡을 불렀다. 그의 대표곡인 '이게 아닌데', '네 생각' 등도 열창했다. ◇패션그룹형지, 기습 한파에 대리점에 겨울 신상 긴급 지원 패션그룹형지가 최근 급격한 기온이 내려가 방한 의류 수요가 급증하자 전국 대리점에 겨울 신상품 물량을 집중 공급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등 패션그룹형지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를 운영하는 전국 800여 개 로드숍이다. 공급 물품은 경량 다운부터 헤비 다운, 방풍 아우터, 울 코트 등 가을·겨울 주요 라인업을 매장에 집중 배치했다. 특히, 핵심 방한 아이템을 찾는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매장 입고 주기를 대폭 앞당겼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겨울 상품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고객 쇼핑 편의와 대리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돕기 위해 공급 시점과 물량을 기민하게 조정했다"며 “앞으로도 기상 변화와 현장 수요를 면밀히 살펴 대리점과 상생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취향 따라 입는다" 세정, 남성복 브랜드 겨울 신상 출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가 출근·주말 나들이·격식 있는 자리 등 여러 상황에 활용 가능한 겨울 컬렉션을 내놓았다. 이번에 겨울 신상을 내놓는 곳은 남성복 브랜드 '인디안(INDIAN)', 라이프 캐주얼 브랜드 '더레이블(The Reable)', 클래식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BRUNO BAFFI)'다. 인디안과 더레이블은 패딩과 스탠다드핏 코트, 니트 집업 등을 선보인다. 색상과 소재, 실루엣을 다양화해 선택지를 넓혔고, 활용도와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라인업 위주로 꾸렸다. 브루노바피는 긴 기장의 베이지 코트와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리는 울 집업 재킷 등을 선보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17년 대전 종지부…롯데 센텀시티점, 신세계로 넘어간다

신세계백화점이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인수하기로 결정하며 지난 17년 간 이어진 부산 센텀시티 일대 백화점 대전에 마침표가 찍힐 전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 인수 후 그 일대를 신세계 타운화하는 한편, 롯데는 점포 매각을 계기로 핵심 매장 중심의 투자·강화로 노선을 굳힌다. 29일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롯데쇼핑과 센텀시티점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에 대한 인수가를 밝혀지지 않았으며,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심사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센텀시티점의 영업 종료 일정도 심사 후 확정된다. 2009년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는 스파랜드·아이스링크 등을 결합한 쇼핑 공간으로 시작해 2016년 지방 점포 최초로 1조원의 매출을 냈다. 2023년부터는 연간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번 점포 인수로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기존 신세계 센텀시티와 센텀시티점을 연결해 쇼핑·문화·여가 기능을 합친 글로벌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밝혔다. 여기에 센텀시티 내 C부지 개발도 가속 페달을 밟는다. 앞서 신세계는 2009년 A부지에 백화점을, B부지에 센텀시티몰을 각각 열었다. 나머지 1만6515㎡ 면적의 C부지는 현재까지 야외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는 해당 부지에 호텔, 오피스, 레지던스 등을 아우르는 대규모 복합단지를 세운다는 구상이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신세계 센텀시티를 쇼핑과 문화, 관광, 도심형 공간이 유기적으로 융합된 신세계 타운으로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핵심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각 대상인 센텀시티점은 신세계보다 한 발 앞서 2007년 개장했다. 다만, 2년 뒤 신세계 센텀시티 개장을 시작으로 하향세가 두드러졌다. 한때 연매출 3000억원을 웃돌았지만, 지난해에는 1352억원에 그쳤다. 같은 기간 신세계 센텀시티 연매출은 2조2642억원으로, 롯데 센텀시티 대비 16배 이상 많았다. 롯데백화점 측은 “고객 수요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점포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한 결과, 자산 가치와 사업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성장 거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센텀시티점 매각과 함께 롯데백화점 측은 임직원들을 부산 상권 내 전환 배치하는 방향으로 우선 검토하고, 입점 파트너사의 영업 전환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외국인 매출이 150% 이상 늘어난 부산본점의 전관 리뉴얼과 함께, 대구 수성·서울 상암·인천 송도·전북 전주 등 향후 출점을 앞둔 쇼핑시설 개발에 힘 쏟기로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케어] LF 아떼, 이니스프리, CJ올리브영,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LF 아떼, 프랑스 '이즈니 생메르'와 맞손…내달 1일 올리브영서 한정판 립밤 4종 선출시 LF의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10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브랜드 '이즈니 생메르(Isigny Sainte-Mère)'와 손잡고 한정판 '립 글로이밤 프리미엄 버터 글로우 에디션'을 내놓는다. 이즈니 생메르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한정판은 색상별로 '생버터', '버터풀', '브라운 버터', '카라멜 버터'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버터바를 떠올리게 하는 노란색 색상을 적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11월 1일 올리브영에서 단독 출시된다. 올리브영 기획 제품의 경우, 이즈니 생메르 캐러멜 색상에서 영감을 얻은 '카라멜 치크'가 동봉돼 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최대 27%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11월 올영픽 참여…레티놀 라인 4종 선배 이니스프는 오는 11월 진행되는 올리브영의 '올영픽' 프로모션에서 레티놀 라인 주요 제품 4종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크림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레티놀 시카 앰플 인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내놓는다. 11월 올영픽 선정·올리브영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특별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더블 기획세트'는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2개에 레티놀 겔 마스크를 추가 증정한다. 또, 올리브영 최초로 '레티놀 그린티 PDRN 스킨부스터 앰플 더블 기획세트'도 선보인다. 이니스프리는 11월 한 달 간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가격 혜택과 증정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다음 달 3일 단 하루만 블랙프라이데이 오늘의 특가로 레티놀 시카 모공 흔적 앰플 더블 기획세트를 48% 할인가로 판매한다. 다음 달 4~8일 겔 마스크 기획전에서는 레티놀 겔 마스크 세트 구매 시 1매를 추가 증정한다. 이 밖에 다음 달 1~15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되는 브랜드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CJ올리브영, 30일 '올리브베러 성수점' 개장…“전 점포 중 최대 규모"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에 '올리브베러 성수점'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매장은 지하 1층~지상 3층 4개층 규모로, 영업면적은 185평으로 전체 올리브베러 점포 중 가장 크다. 또, 웰니스 상품을 직접 맛보고 탐색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크게 늘린 것이 특징이다. 1층 신규 웰니스 체험 서비스 '베러바(Better Bar)'에서는 여러 개별 제품들로 조합한 맞춤형 웰니스 메뉴를 카페에서 직접 제조해 제공한다. 대표 메뉴로 '올더베러 시그니처 고운쌀 스무디' 등 단백질 쉐이크 4종과 '올더베러 레몬진저 허니티' 등 티 4종이 있다. 같은 층 '스위츠 라이브러리 (Sweets Library)'에서는 저당∙제로∙비건 트렌드를 적용한 건강 간식을 한 데 모아 소개한다. 최근 주목받는 입욕·바디 케어 루틴을 접목한 '사우나' 콘셉트 존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 밖에 올리브영의 고기능성 스킨케어 '어드밴스드 더마'와 올리브베러의 이너뷰티가 어우러지는 '인앤아웃(In-Out) 뷰티'도 핵심 경험 요소로 내세운다. 수면∙탄력∙재생∙광채∙수분 등 이너뷰티 전용 매대에서 어드밴스드 더마 스킨케어와 뷰티 디바이스로 연결되도록 동선을 구축했다. 여기에 부위별·소재별 맞춤형 '괄사 아일랜드'와 가루형 치약 등 이색 구강용품을 모은 '투스페이스트 아일랜드'로 이어지도록 배치했다. 한편, 올리브베러는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1월 30일 서울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이번 성수점까지 올 들어서만 총 5개 매장을 출점했다. ◇한국콜마, 피부에 문질러 녹이는 '히알루론산 파우더' 개발 피부에 뿌려 문지르면 녹아 흡수되는 차세대 전달기술을 접목한 히알루론산 파우더가 개발됐다. 한국콜마는 보습 성분인 히알루론산을 스피큘 형태의 가루로 만든 '히알루론산 파우더' 제형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로 특허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설명대로라면 히알루론산을 파우더형 뾰족한 결정으로 만든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스피큘은 바닷속 해면동물에서 추출한 미세한 침 형태의 천연 소재로, 피부 표면을 자극해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다만, 물에 녹지 않는 단단한 소재라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바른 직후 따끔함 등의 자극 부담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한국콜마는 약 4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히알루론산 입자를 단단한 결정으로 굳혀 25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뾰족한 가루로 다듬는 공법을 만들었다. 스피큘처럼 뾰족한 결정이 피부 표면에 닿아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되, 수분에 녹는 히알루론산 특성상 자극 없이 피부에 그대로 녹아 흡수된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한국콜마는 이 제형을 신규 스킨케어 제품으로 선보인다. 해당 제형에 레티놀, 병풀추출물, 알란토인 등 피부 진정과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인 기능성 성분을 담아 피부 집중 케어 제품도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새롭게 만든 히알루론산 공법을 세럼, 크림, 미스트 등 여러 제형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업지식재산대상서 '단체부문 최고 표창'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 '2026 기업지식재산대상'에서 단체부문 최고 표창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업지식재산대상은 특허, 상표, 디자인, 저작권 등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활용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구개발 단계부터 지식재산 전략을 잇고, 국내외에서 기술과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활용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대백화점그룹, 장호진·박홍진 부회장 승진…한섬 대표 교체

현대백화점그룹이 올해 '안정 속 쇄신'에 초점을 맞춰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그룹 지주사와 식품사업을 이끈 전문경영인 2명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 가운데, 패션 계열사인 한섬은 7년 만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 29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부회장 2명, 사장 3명, 부사장 3명을 비롯해 승진 27명, 전보 23명 등 총 50명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시행된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 대해 “그룹의 지속성장을 이끌어온 지주사와 핵심 계열사 리더십의 격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을 더욱 공고히해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과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사장이 각각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1962년생인 장 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현대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과 기획조정본부장, 현대백화점 대표를 역임하고 2023년부터 현대지에프홀딩스 대표를 맡고 있다. 박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5년 현대경제연구원에 입사해 현대백화점 영업본부장을 지냈고, 2015년 현대그린푸드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됐다. 이후 2017년 사장으로 승진한 뒤 10여년 간 회사를 진두지휘해왔다. 사장 승진자는 총 3명이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고, 윤영식 현대지에프홀딩스 부사장과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부사장도 나란히 사장단에 합류했다. 한섬은 유태영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내정되며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 박장서 현대디에프 대표이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김봉진 현대백화점 상품본부장(전무)도 부사장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성과 기반의 내부 인재를 등용해 사장단과 고위임원 진용을 갖추고,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지향형 인재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며 “이로써 조직의 역동성과 미래 사업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담겼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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