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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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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NOW] 현대홈쇼핑, 현대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형지엘리트, 바디프랜드, 아이파크몰

◇현대홈쇼핑, 경북 영주시와 협업…“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현대홈쇼핑은 경북 영주시와 '영주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온라인몰 등 자사 채널을 활용해 영주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영주시는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과 생산·가공업체를 찾아 행정·홍보 지원 등에 나선다. 실제 현대홈쇼핑은 오는 10월부터 별사과를 생산하는 '가을 향기농원'과 도라지 가공품을 생산하는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 사과를 취급하는 '영주 마실 농업회사법인' 등 지역 업체의 특별 방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免 무역센터점, 내달 12일까지 몰입형 전시 '에코싱크 : 다시, 가까이' 진행 현대면세점과 바이오필릭 디자인 스튜디오 수무(SUMU)가 협업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의 하나다. 전시는 바쁜 일상 속 잠시 멈춰 자연과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 콘텐츠로 이뤄졌다. 전시장에 설치된 미디어월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반복 재생되는 영상이 아닌, 매일 새로운 장면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식물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시 기간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향주머니(사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웰컴 기프트를 한정 수량 증정한다. 전시는 면세점 운영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 금·토·일요일은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신세계免, 서보문화재단과 S-VIP 고객 위한 프라이빗 클래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서보미술문화재단에서 최상위 멤버십 S-VIP 고객을 대상으로 '묘법(Ecriture), 착용하는 예술품 오브제로의 경험' 프라이빗 아트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8명의 S-VIP 고객이 박서보 화백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감상하고,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자신만의 주얼리 오브제로 표현하는 소규모 프라이빗 프로그램 순으로 전개됐다. 박정원 서보미술문화재단 큐레이터가 프라이빗 도슨트로 나서 박서보 화백의 작품 세계와 대표 연작 '묘법'에 대해 해설을 제공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미완성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다음으로 아트 주얼리 브랜드 하지나(HAZINA)의 세라박 디자이너가 '박서보 X 하지나(PARK SEOBO X HAZINA)' 협업 에디션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묘법에서 영감을 얻은 아트 브로치 제작 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 이후로는 티타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클래스는 박서보 화백의 작품 세계를 감상하는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를 직접 만들고 일상 속에서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국내 주요 문화예술 기관과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신세계면세점만의 특별한 VIP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형지엘리트 윌비플레이, 현대百 중동점서 '부천FC1995' 팝업 매장 운영…현장 한정 커스텀 패치도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는 오는 10일까지 프로축구 K리그1 '부천FC1995'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마련된 팝업 매장에서는 윌비플레이가 기획·제작한 부천FC의 단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윌비플레이는 제품 판매와 함께 오프라인 현장 운영도 맡는다. 이번 팝업 매장은 일반적인 응원 굿즈에서 벗어나 스포츠·일상 패션을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군을 선보인다. 베이스볼 저지, 레이싱 자켓 등 다양한 종목의 요소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의류가 대표적이다.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한정 커스텀 패치' 코너도 있다. 고객이 원하는 패치와 부착 위치를 선택해 자신만의 상품을 제작할 수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팬들의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완성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지속 내놓겠다"고 전했다. ◇로봇·생성형 AI의 만남…바디프랜드, IFA 2026서 K헬스케어로봇 공개 바디프랜드는 오는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하는 세계 전자·IT 박람회 'IFA 2026'에 참가해 K헬스케어로봇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전신을 움직이는 피지컬 로봇'과 '사람을 이해하는 AI'다. 바디프랜드는 '뷰티 테크 앤 웰빙' 홀 내 전시 부스를 꾸리고, 733·퀀텀AI프로·다빈치AI프로 등 AI와 로보틱스가 결합된 미래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플래그십 제품인 733은 좌우 다리 독립 구동에 발목 상하 회동과 고관절 상승 구조를 적용했다. 좌우 팔 마사지부에는 상하 회동과 에어백 슬라이딩 기술을 도입했고, 스스로 일어나 승·하차까지 돕는 스탠딩 기술도 지녔다. 퀀텀AI프로와 다빈치AI프로는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발화를 분석해 최적화된 마사지를 생성해준다. 134개의 마사지 기초 블록을 신체 부위와 분·초 단위 시간으로 조합해 마사지를 만들어주고, 상호작용 기록이 쌓일수록 사용자의 이용 패턴·습관·선호도를 배워 맞춤형 케어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한국표준협회에서 AI+ 인증을 받았다. 이 밖에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골반 케어 기술에 특화된 '카르나로봇' △실속형 헬스케어로봇 '레그넘로봇' 등 다양한 헬스케어로봇을 공개한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마사지소파 '메디컬 파밀레'와 소형 마사지기 '바디프랜드 미니' 7종도 함께 선보인다. ◇아이파크몰, 용산문화재단 전시 후원…자체 몰 콘텐츠 강화도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용산문화재단이 오는 12일까지 전개하는 전시 '패럴랙스(PARALLAX·시차'를 단독 후원하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일 개최된 네트워킹 행사에는 김대수 아이파크몰 대표이사와 김용대 용산구청장,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 임상우 용산문화재단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시를 살펴보며 지역 문화·예술 공간의 저변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콘텐츠 재구성을 골자로 자체 공간도 재정비하고 있다. 용산점 리빙파크 8층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고, 오는 11일 약 300평 규모의 '그라운드시소'도 공개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코이카-현대차, 가나 청년에 미래차 기술 가르친다…‘넥스트젠’ 출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현대자동차,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손잡고 가나 청년들에게 자동차 정비 기술을 전수하고 취업과 창업까지 지원하는 사업에 나선다. 아프리카 현지에서 친환경 미래차 정비 인력을 키워내는 동시에, 우리 친환경차 브랜드의 현지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확대에도 보탬이 되겠다는 구상이다. 코이카는 3일 오전(현지시각) 가나 수도 아크라의 알리사 호텔에서 '현대-코이카 넥스트젠(Hyundai KOICA Nextgen)'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우동완 코이카 가나 사무소장, 유재선 현대자동차 아중동권역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 에릭 코피 아드조에 가나 기술·직업교육훈련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코이카와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현대-코이카 넥스트젠'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가나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현지 청년의 취업·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차 시대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Next Generation)' 기술 인재를 함께 육성한다는 취지도 담았다.기술 전수를 넘어 가나 청년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협력의 이정표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코이카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의 하나로,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가나 그레이터 아크라(Greater Accra)와 볼타(Volta) 지역에서 추진된다. 총 사업비 50억 원은 코이카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25억 원 분담하며, 사업 수행은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함께 담당한다. 가나 정부는 오는 2035년까지 정부 보유 차량의 60%, 전체 차량의 35%를 전기차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워둔 상태다. 다만,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정식 정비 교육을 받은 기술자는 전체의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기관의 70% 이상은 여전히 노후 장비로 운영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코이카와 현대자동차, 플랜 인터내셔널 코리아 세 기관은 가나 청년들이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맞는 기술을 익히고, 실제 취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가나의 호 기술대학교(HTU)와 응용기술원(ATI)에 자동차 정비교육 허브를 조성한다. 이곳에서는 미래차 정비 장비를 갖추고 내연기관차부터 전기차, 하이브리드차까지 단계별로 정비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현지 교사들의 지도 역량도 함께 높여, 새 교육 과정을 다른 직업교육기관으로도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운 기술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지원도 병행한다. 현지 청년들에게는 인턴십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는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여성과 학교 밖 청소년 등 취약계층에게는 장학금과 기술교육, 멘토링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직업기술교육훈련 교사와 학생, 청년 등 총 405명, 6개 창업팀이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우동완 코이카 가나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은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을 넘어 가나 청년들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현대자동차의 기술 전문성과 코이카의 개발협력 경험을 결합해 가나 청년들이 전기차와 디지털 진단기술 등 변화하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에이스침대, 신세계까사, 쿠쿠, 한샘

◇에이스침대, 롯데白 강남점 리뉴얼 개장…“제품 비교·체험 초점" 에이스침대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매장을 제품 비교와 체험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형성된 강남권 생활 상권과 맞닿아 침실을 새단장하거나 가구 교체를 원하는 고객 방문이 잦은 매장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강남점 8층 리빙관에 위치한 이곳은 여러 제품을 한눈에 살펴보고 편리하게 비교하도록 동선을 재정비했다.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부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 유통하는 북유럽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전용 공간도 꾸렸다. 리뉴얼 개장을 기념해 에이스침대는 '로얄에이스' 구매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차렵이불과 호텔베딩 등 추가 사은품을 증정한다.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에게는 에이스침대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에이스 웨딩멤버스' 가입 후 제품 구매 시 금액대별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과 협업 프로모션도 실시해 두 회사의 제품 구매 금액대별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까사 '자아', “한남동 팝업 매장서 FW 신제품 구경하세요" 신세계까사의 여성복 브랜드 '자아(JAAH)'가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 한남동에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아우터(외투) 라인업을 넓히고, 여러 소재와 다양한 실루엣의 제품들을 구성해 믹스앤매치(조합)를 통한 입체적인 룩을 제안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자아는 이번 한남동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연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팝업 매장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쿠쿠, 유럽 IFA 가전전시회 참가…유럽서 미식가전 경쟁력 알린다 쿠쿠가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여해 주방·생활가전 49개 모델의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IFA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미국 CES와 함께 세계 양대 가전박람회로, 올해는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 쿠쿠는 밥솥과 멀티쿠커를 비롯해 정수기, 커피머신, 뷰티 디바이스 등의 제품군을 소개한다. 쿠쿠는 독일을 중심으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12개 국가에 수출을 이어가며 매년 30%에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번 IFA 참가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쿠쿠는 최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이 주관한 독일 대형 유통망 Globus의 한식 디너 체험 행사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압력밥솥을 선보였다. 이 밖에 유럽 내 K-푸드 열풍에 발맞춰 'K-Food Maker' 한식 조리기를 유럽 시장에 최초로 선보여 첫 출시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샘, 이연복·조서형 셰프와 '한샘 X 마스터셰프' 실시…라이브 쿠킹쇼·요리클래스 진행 한샘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이연복 셰프 키친 스튜디오'에서 이연복 셰프, 조서형 셰프와 함께 '한샘X 마스터 셰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앞서 3개월 간 한샘 키친을 실제 사용한 이연복 셰프의 후기와 맞춤 설계 디테일을 확인하는 스튜디오 투어로 시작됐다. 이후 1부 라이브 쿠킹쇼에서 이연복 셰프가 자신만의 비법이 담긴 '황금 볶음밥'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조서형 셰프의 '청귤소바' 요리 시연과 함께, 한샘 공식 앰배서더 '홈크루'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요리하고 한샘 키친을 활용해 보는 쿠킹클래스가 이어졌다. 이 밖에 키오스크로 16가지 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주방 유형을 찾아보는 '나만의 키친 찾기 테스트'와 테스트를 통해 나온 유형 코드와 다양한 와펜으로 앞치마를 꾸미는 '메이크 마이 키친, 커스텀 앞치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이연복 셰프의 키친 스튜디오는 메인 키친, 쿠킹 아일랜드존, 다이닝룸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는 한샘의 리하우스디자이너(Rehaus Designer)의 일대일 맞춤 상담과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셰프 요구를 반영했다. 라이브 쿠킹쇼를 진행한 메인 키친의 경우, 한샘 키친의 대표 라인업인 '유로 그레이스'가 적용됐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강도 높은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을 조합했고, 천장 시야를 가리지 않는 후드일체형 인덕션을 설치해 개방감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쿠킹 아일랜드존에는 아일랜드 하부를 전면 수납 시스템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신라면세점, GS리테일, 현대백화점, 우아한형제들, 쿠팡이츠, 이랜드 로이드

◇신라免, 새 홍보모델로 인기 K팝 그룹 '엔하이픈' 선정 신라면세점이 새 홍보모델로 글로벌 K-팝 그룹 '엔하이픈'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달 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고, 엔하이픈을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이번에 신라면세점 새 얼굴로 뽑힌 엔하이픈은 '마마 어워즈(MAMA AWARDS)' 등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발매한 앨범으로 팀 통산 다섯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찍기도 했다. 신라면세점은 향후 엔하이픈과 함께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모션, 디지털 콘텐츠 제작, SNS 행사 등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GS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두 자릿수 선발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 영업 관리,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점포 영업, 홈쇼핑 GS샵 MD·PD·마케팅 직군을 대상으로 각각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입사 지원은 오는 7일부터 21일 정오까지 GS리테일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전개된다. 다만, GS25와 GS더프레시는 1차 실무진 면접 후 4주간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 지원자들은 인턴십 기간 동안 직무 교육과 여러 현장 체험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GS샵은 별도의 인턴십 없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GS25의 경우, 점포 운영과 가맹점 소통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OFC(영업 관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GS더프레시는 점포 운영 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며 점포 운영 전문가로, GS샵은 MD·PD·마케팅 직무에서 커머스 핵심 역량을 쌓으며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한다. 향후 홈쇼핑 사업 전반의 다양한 직무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도 있다. ◇현대百 무역센터점, '올데이 브런치 콘셉트' 틸화이트 새 점포 개장 현대백화점은 최근 다이닝·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새 단장해 개장한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점 10층 에피원(EP.1)에 자체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신규 점포 문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 매장은 올데이 브런치 콘셉트로 유기영 셰프(뽀모)와 협업해 총 11종의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즈널 프렌치 토스트'(1만7000원), '틸 김치볶음밥'(1만9000원), '치킨 시저 샐러드'(1만9000원), '크리미 감자 수프'(9800원) 등이 있다 ◇배민, '자원순환의 날' 맞이 프로모션…10일까지 '마감할인' 할인 쿠폰 지급 배달의민족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 '마감할인' 서비스의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마감할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배달플랫폼, 식품업계 등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하나로 진행되는 서비스다. 배민은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 브랜드와 손잡고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의 할인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를 지원한다. 고객은 오후 8시 이후부터 매장별 마감 시간까지 정상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배민에서 마감할인을 운영 중인 가게는 300여 곳이다. 오는 10일까지 운영하는 프로모션에서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의 마감할인 전용 메뉴 중 프로모션 대상 메뉴를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7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브랜드별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지급된다. 배민이 마감할인 서비스는 지난 6월 11일 도입 후 참여 매장의 저녁 시간대(오후 8시~11시) 주문 실적을 비교한 결과, 주문 건수가 도입 이전 2개월 대비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장이 재고를 보유할 때만 구매가 가능함에도 고객 10명 중 1명 이상이 마감할인 상품을 재주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쿠팡이츠, 한국도로교통공단 손잡고 배달파트너 교통사고 사전 예방 나선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강원 원주시 소재 한국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과 '배달종사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양 측은 △배달파트너 교통안전교육과 분석 △교통안전 콘텐츠 개발 △배달파트너 안전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배달파트너 안전 관련 전반 협력 등을 추진한다. 양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서울시, 인천시, 청주시, 경기 이천시, 경남 창원시, 전북 전주시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15차례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실시하며 현장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했다. 올 4월부터는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CES 교통안전교육의 날'로 지정햐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교수가 전국 지역에서 배달파트너 대상의 교통안전 강의를 진행 중이다. ◇이랜드 로이드, '대구 동성로점 연계' 웨딩밴드 라인업 선봬 이랜드 로이드는 오는 5~6일 이틀 간 대구웨딩박람회에서 웨딩 전문 기업 고구마웨딩과 함께 부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로이드는 이랜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에서 운영 중인 주얼리 브랜드다. 로이드는 웨딩 밴드 특화 매장 대구 동성로점과 연계해 고객들이 웨딩밴드 라인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웨딩밴드 라인업은 '에센셜-S(ESSENTIAL-S)'와 '에센셜-B(ESSENTIAL-B)', '에센셜-C(ESSENTIAL-C', '하트 투 하트', '블루밍 레이어', '가드링', '하객·혼주 웨딩 주얼리', '프로포즈 링' 등이다. 이랜드 로이드 관계자는 “이번 웨딩박람회에서 예비부부들에게 로이드의 다채로운 웨딩밴드 라인업을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예비부부들의 소중한 순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발명진흥회-KOSA, ‘IP·AI 융합인재’ 육성 위해 맞손

지식재산(IP)과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합쳤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3일 한국발명진흥회 19층 정인호홀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지식재산 기반 AI 교육 활성화 및 IP·AI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환경에 발맞춰 지식재산 기반 AI 교육을 넓혀가는 한편, IP·AI를 아우르는 전문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9개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중점대학의 교육과정에 KOSA의 AI 전문 교육 역량을 접목하겠다는 구상이다. 두 기관은 △IP·AI 맞춤형 융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 △IP중점대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AI 교육 커리큘럼 지원 △대학·기업 대상 AI 역량강화 교육 기획·운영 등에서 폭넓게 협력한다. 특히, KOSA가 보유한 현장 중심의 AI 교육 콘텐츠를 IP중점대학 교육과정에 녹여내, 학생들이 지식재산과 AI를 넘나드는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 인식 제고 교육과정에서도 AI 요소를 더해 경영 현장에서 지식재산과 AI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AI 시대에는 우수한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보호하는 역량과 AI 활용 능력을 겸비한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부터 기업인에 이르기까지 지식재산과 AI를 융합한 교육을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AI 활용 역량을 갖춘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농어촌공사, 공공기관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달 24일 공공기관 최초로 '지속가능발전목표 경영시스템(ISO/UNDP FDIS 53001)' 인증을 취득하고, 이달 3일 나주 본사에서 인증 수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해 부사장,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장, 문동민 한국표준협회 회장 등이 자리에 함께 했다. 행사는 인증서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공동으로 마련한 기준에 따라 이행 수준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체계다. 조직 운영 전 과정에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실제로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를 심사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그동안 추진해온 식량 인프라 조성, 농업용수 관리,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과 지속가능발전목표 간 연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수립한 3대 목표·9대 전략과제에 기반한 ESG 경영 활동도 이번 인증 체계 안에서 지속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형식적인 인증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지속가능발전목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면서 “농어민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알리익스프레스, 추석 프로모션 전개…상품 규모·다양성 강화

알리익스프레스가 추석이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수천만 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총망랑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4일 알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사전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이달 23일까지 추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올해는 명절 준비와 선물 수요를 노려 행사 상품 규모를 전년보다 2배 가량 넓혔다. 행사 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는 가을철 소비 트렌드와 명절 준비 수요에 맞춘 주제별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7일까지 운영하는 '특가왔추' 기획전에서는 추석 시즌 필수 상품을 할인가로 내놓고, 8~11일에는 '체인지 어텀'을 통해 카테고리별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14~20일까지는 '가을 나들이', '스마트한 가을맞이', '풍성하게 추석추석' 주제별로 야외 활동 용품, 전자·디지털 기기, 명절 선물 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21~23일까지는 핵심 브랜드의 차별화된 혜택을 한 데 모은 '브랜드 특가전'을 운영한다. 상품 경쟁력과 함께 이번 추석 프로모션의 특징은 다양성이다. 강점인 해외 직구 상품은 물론 유그린, 로보락, YZ 등 3000개의 글로벌 브랜드와 K-브랜드 상품까지 입점 폭을 확대했다. 명절 상차림과 선물용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신세계푸드 단독 기획전을 열어 조선호텔 포기김치, 피코크 떡갈비,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 등을 선보인다. 배·사과·곶감·굴비 등 명절 선물세트와 꽃게를 비롯한 제철 수산물도 내놓는다. 이 밖에 추석 선물 선호도가 높은 건강기능식품과 프리미엄 신선식품부터 디지털 가전, 가을맞이 아웃도어 용품까지 골고루 준비했다. 여기에 알리익스프레스는 브랜드 상품에 대한 구매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품질 관리 체계도 신경썼다. 정품 검증 인프라인 '브랜드+(Brand+)'를 가동해 판매자로부터 정품 판매 확약서를 받고, 제3의 독립적인 전문 검증 기관을 통한 추가 인증 절차도 실시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가을 쇼핑 시즌과 맞물려 명절 선물뿐 아니라 나들이와 환절기 준비 상품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시기별로 많이 찾는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9월 한 달간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장] 본사도 주목한 韓 성장세…스토케, 트립트랩·요요 ‘선출시’ 강화

스토케코리아가 발 빠른 신제품 출시와 소비자 밀착형 채널을 강화해 매출 성장세를 가속화한다. 유아차·하이체어 등 주력 제품군 위주로 한국 선출시 상품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소비자 유입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4일 서울 성동구 '요요5 서울숲하우스' 팝업에서 열린 스토케코리아 미디어 간담회에서 최영범 스토케코리아 대표이사는 “최근 3년 간 연간 매출 성장률이 20.4%로, 같은 기간 글로벌 시장에서 6위였던 한국 매출 순위도 올 상반기 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며 “글로벌 본사에서도 관심이 커져 올해 주요 제품을 전 세계에서 한국에 가장 빨리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스토케코리아는 지난 달 9일 글로벌 시장 가운데 한국에 원핸드 폴딩 유모차 '요요5'를 선출시하며 수요 잡기에 한창이다. 2012년 첫 선보인 휴대용 유아차 '요요' 라인의 네 번째 신규 라인업으로, 편의성을 중시하는 부모를 타깃으로 삼았다. 신제품은 한 손 만으로 가능한 '빠른 폴딩', 프레임·휠 구조 개선을 통한 '안전 주행', 시트 길이·폭 확장 등 '착석감'에 방점을 찍었다. 가격은 76만9000원이다. 최 대표는 요요5의 가격대에 대해 “일반 유아차(스트롤러)와 달리 휴대용 라인은 자사 선두 제품군이 아닌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가 시장 점유율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라며 “휴대용 라인은 경쟁사처럼 절충형·디럭스 제품은 없지만, 비용 추가 시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뉴본팩도 함께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베스트셀러인 하이체어 제품군도 스토케 코리아가 한국 선출시에 공들이는 영역이다.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을 앞세운 '트립트랩'이 해당 제품군의 대표 라인으로 꼽힌다. 이 라인의 지난해 기준 누계 판매량만 1600만대에 이른다. 최근에는 신상품 '트립트랩 시그니처 월넛' 색상을 한국·중국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산업용 가구 목재 가운데 고가에 속하는 아메리칸 월넛이 활용된 제품으로, 국내에서 1472개 한정 판매된다. 최 대표는 “과거에는 일본·미국에서만 (단독 선출시 상품)을 전개했지만, 시그니처 월넛 상품의 경우 한국에서 글로벌 본사에 제안해 선보이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는 10월 글로벌 콜라보 에디션을 내놓고, 내년 초 한국 단독(Exclusive) 상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라며“관련 상품 출시 계획은 본사에 허락 받았고, 나머지는 구체화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최근 10여년 간 언론과의 스킨십이 뜸했던 스토케코리아는 지난 4월 취임한 최 대표의 지휘 아래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요요5 출시를 기념해 직접 제품 체험이 가능한 팝업 운영에 나선 것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차원에서다. 팝업은 오는 6일까지 운영된다. 회사 입사 후 리테일 환경 개선에 집중해 온 최 대표의 다음 과제는 D2C(소비자 직접 채널) 비중을 넓히는 것이다. 특히, 트립트랩과 달리 유아차의 경우 구매 단계에서 성능 확인 등으로 오프라인 구매 선호가 높은 편이다. 이 가운데 백화점 판매 비중이 높지만, 자사몰인 스토케 닷컴 위주로 온라인 D2C(소비자 직접 판매) 비중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최 대표는 “현재 한두자릿 수 경계에 있는 D2C 파이를 향후 20%까지 늘릴 것"이라며 “자사몰에서는 다른 채널과 달리 특정 색상을 단독 판매하거나, 제품 선출시 시 가장 먼저 선보인 뒤 나머지 채널로 확장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사업 비전을 앞세워 스토케코리아는 오는 2029년까지 3년 수준 30% 수준의 성장률을 목표로 삼고 있다. 다만, 스토케는 그동안 '유아차계의 벤츠'라는 수식어만큼 가격 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타사와 달리 스토케 코리아는 별도의 할인 프로모션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높은 가격 탓에 일본 등 인근 국가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스토케코리아에 따르면, 한국 시장 규모도 중국·일본처럼 크지 않아 프로모션 시 매출이 높게 잡힌다. 출생아률이 0.7% 전후인 한국 특성상 계획 소비 경향이 강하지만, 할인 시 품목별로 하나쯤 구매할 확률이 높다는 설명이다. 더구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수요가 가격 할인 시점에 쏠릴 가능성이 농후해 향후 매출 감소 등DL 우려된다는 것이 회사의 입장이다. 최 대표는 “동일 제품 기준 일본과 가격 차이가 20%(면세가 적용) 수준이지만, 다른 명품도 마찬가지다"라며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가격 구조는 동일 제품 기준 중국이 가장 비싸고, 다음으로 한국·일본 순"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스토케는 트립트랩 등 캐시카우 상품의 경우, 인기 색상 위주로 수요 쏠림이 심해 공급 부족·배송 지연 등으로 제품 수령까지 길게는 수개월이 걸리기도 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줄곧 받아왔다. 다만, 한국 시장의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지난해 말부터 제품 공급량 할당을 많이 받아 수급 상황이 전보다 나아졌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생산 공장이 기존 유럽에서 중국에도 신설된 만큼 거리가 짧아져 제품 수급이 원활해진 측면도 있다"며 “현재 대부분의 재고를 일주일 이내로 받고 있고, 이 같은 부분들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져 올 상반기 매출이 성장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패션가 NOW] 무신사, 신성통상 탑텐키즈, 스튜디오 톰보이, 한섬, 에이블리, 휠라

◇무신사, 잔스포츠 글로벌 16개 파트너 초청…'글로벌 성장 모델' 제시 무신사는 미국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JanSport)의 16개국 파트너를 서울로 초청해 한국 성공 사례를 이들의 해외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잔스포츠가 아시아·유럽·중동 지역 파트너를 한 곳에 모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공식 유통 파트너십을 맺은 무신사와 잔스포츠는 지난 달 25~27일 사흘 간 서울에서 '잔스포츠 아시아·유럽·중동 FW27 세일즈 서밋'을 열었다. 행사에는 16개국의 디스트리뷰터와 파트너사, 잔스포츠 본사 관계자 등 총 70명이 함께 했다. 무신사는 한국에서 잔스포츠를 성장시킨 전략과 노하우를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공유했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인 의류 컬렉션도 함께 공개하며, 백팩 중심이었던 사업 영역을 의류까지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전문 조직 무신사 트레이딩은 2021년 잔스포츠와 공식 유통 계약을 맺었다. 이후 5년간 무신사는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 온라인 커머스, 오프라인 리테일까지 잔스포츠의 한국 사업 전반을 운영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난 7월에는 서울 성수동에 잔스포츠 글로벌 최초 플래그십 매장도 개장했다. ◇신성통상 탑텐키즈,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리뉴얼 개장…키즈·베이비 상품 수요 확인 신성통상의 아동복 브랜드 탑텐키즈가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전환에 맞춰 매장을 리뉴얼 개장한 뒤, 30대~40대 가족 고객 위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곳은 지난 달 27일 재개장한 스타필드마켓 월계점 2층, 키즈 그라운드 인근에 리뉴얼 개장했다. 스타필드마켓 전환 이후로 30대~40대 고객의 방문이 두드러졌으며,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신성통상은 스타필드마켓 전환 이후 식음료와 북·키즈 그라운드 등을 함께 이용한 뒤, 탑텐키즈 매장을 찾는 가족 고객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키즈 상품과 함께 영유아 자녀를 위한 상품 수요도 늘었다. 지난 달 27~30일 탑텐키즈 월계점의 전체 매출에서 베이비 라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30%를 기록했다. 기존 키즈 중심 수요와 함께, 베이비 상품에 대한 수요가 확인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탑텐키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가족 고객이 많은 복합 쇼핑 공간에서 키즈와 베이비 상품을 함께 찾는 수요를 직접 확인했다"며 “한 공간에서 아이의 연령과 필요에 맞는 상품을 편리하게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매장 구성과 유통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日 도쿄 시부야서 현지 첫 팝업 매장 운영 신세계톰보이의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지난 2일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2층에 현지 첫 팝업 매장을 스토어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운영하는 팝업 매장이 들어선 스크램블 스퀘어는 도쿄의 상징인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와 인접한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이곳은 다양한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입점해 있고, 현지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도 많이 찾는 현지 대표 쇼핑 명소로 꼽힌다. 팝업 공간은 스튜디오 톰보이의 대표 색상인 블루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매장 한쪽에는 역대 컬렉션 포스터를 모은 아카이브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중앙에는 브랜드의 티셔츠와 셔츠를 활용한 오브제를 설치했다. 해당 팝업에서는 톰보이의 글로벌 앰버서더 에이티즈(ATEEZ) 우영의 2026년 가을·겨울(FW) 캠페인 이미지도 단독 전시해 새 시즌 컬렉션을 소개한다. 아울러 이번 매장에서는 FW 시즌 일부 신상품과 함께, 시즌 주요 제품을 축소해 만든 미니어처 키링을 국내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용하기 좋은 티셔츠, 원피스, 블라우스를 비롯해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찾아볼 수 있다. ◇한섬 '시스템 파리', 해외 매출 1위 英 '해러즈百' 2층 남성관서 팝업 매장 운영 한섬은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영국 런던 해러즈 2층 남성관 내 '컨템포러리 컬렉션' 조닝에 '시스템 파리'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섬은 2019년부터 시스템·시스템옴므가 파리패션위크에서 선보여 온 글로벌 컬렉션을 지난해 독립 브랜드 '시스템 파리'로 격상시키고,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177년 역사를 지닌 해러즈는 단일 점포 기준 글로벌 매출 1위 백화점으로, 해외 명품 브랜드를 비롯해 전 세계 패션업계에서 주목받는 하이앤드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 럭셔리 백화점이다. 특히, 영국 왕실에 물품을 오랜 기간 공급해 '영국 왕실 전용 백화점'으로 통한다. 이번 팝업 매장이 들어서는 조닝은 해러즈가 선별한 아이템을 직접 매입해 운영하는 편집숍과 함께, 글로벌 남성패션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브랜드들로 채워져 있다. 한섬에 따르면, 이번 팝업 매장은 해러즈의 입점 제안으로 성사됐다.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부터 해러즈 내 자체 편집숍에서 시스템 파리 제품을 선보여 왔는데, 일부 품목이 완판되며 큰 성과를 내면서 이번 팝업 매장 운영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한섬은 해당 팝업 매장에서 시스템 파리 신제품 300여 종 가운데 의류·가방·신발 총 64종을 선보인다. 팝업 매장 운영 기간 동안 한국적인 요소를 접목한 마케팅도 전개한다. 오는 12일 영국 런던에서 한국 차(茶)를 판매하는 카페인 '룩 레프트(Look Left)'와 협업해 방문 고객에게 음료를 제공한다. 추후 11월에는 유럽 홀리데이 시즌에 맞춰 한복의 색감과 노리개를 콘셉트로 설계한 특화 기프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에이블리, 임부복 카테고리 신설…임부복 선택지 확대 에이블리는 임신 중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발맞춰 임부복 카테고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임부복 카테고리 신설을 기점으로 카테고리 활성화에 집중한다. 기존 임부복 관련 상품 판매 셀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신규 셀러와 마켓 입점을 토대로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유저가 상황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더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실제 에이블리는 임부복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 왔다. 올 상반기 기준 임부복 관련 상품 수도 전년 동기 대비 약 73% 늘었고, 관련 거래액은 약 40% 증가했다.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군은 원피스, 롱원피스, 투피스·셋업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휠라, '프리즈 서울 2026' 공식 파트너 참여…'휠라 꼴로레' 첫 전시 공개 미스토코리아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프리즈 서울 2026(Frieze Seoul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브랜드의 색상 헤리티지를 예술의 언어로 확장하는 연간 컬처 프로젝트 'FILA COLORE(휠라 꼴로레)'의 첫 번째 전시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휠라 꼴로레는 휠라가 쌓아온 색상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매년 하나의 색상을 선정해 예술·문화적 요소와 결합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1회차인 올해의 주제는 '실버(Silver)'다. 휠라의 대표 스니커즈 '에샤페 실버문'에서 출발한 색상이다. 휠라는 올 상반기부터 휠라 꼴로레 프로젝트를 통해 실버의 이미지를 다양한 예술 영역으로 확장해왔다. 지난 5월에는 'FILA COLORE 아티스트 공모전'을 통해 회화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데 이어,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9월에는 실버의 이미지를 작품과 공간으로 확장해 프리즈 서울에서 휠라 꼴로레의 첫 오프라인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 2일 프리즈 서울 2026 전시장에서 열린 VIP 데이에서는 휠라 모델 배우 한소희, 가수 우즈(WOODZ), 차정원이 참석해 휠라 꼴로레의 첫 공개를 함께했다. 세 사람은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스니커즈 '에샤페 실버문'을 각자의 스타일로 착용했다. 이번 전시에는 지근욱, 김기웅, 사샤 노드마이어(Sascha Nordmeyer) 등 3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세 작가는 각자의 시선과 회화적 언어를 통해 실버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 곳곳에는 '실버문'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를 배치해 작품과 공간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휠라 꼴로레 전시는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D홀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FILA COLORE 라운지는 C홀에 마련된다. 휠라는 오는 10월 서울 신당동 프리즈 하우스(Frieze House)에서 이번에 공개한 세 아티스트의 작품을 비롯해 FILA COLORE의 의미를 깊이 있게 풀어낸 별도의 기획 전시도 선보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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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免, 제주점 내 프랑스 브랜드 '아미' 매장 개점…제주 유일 단독 점포 신라면세점은 지난 1일 제주점에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 단독 매장을 신규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최근 개별관광객(FIT)을 중심으로 다양해지는 패션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고객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들여왔다. 해당 점포는 제주도 내 유일한 아미 단독 매장인 만큼 제주를 찾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제주점 매장에서는 하트 로고가 적용된 기본 티셔츠와 함께 스웨트셔츠, 후디 등 다양한 의류와 가방, 볼캡 등 액세서리 상품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타 점포에서도 글로벌 인지도와 차별화된 브랜드 정체성을 갖춘 패션 브랜드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서울점에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 꼼데가르송의 대표 캐주얼 라인인 '플레이 꼼데가르송(PLAY COMME des GARÇONS)' 매장을 새롭게 개점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하트 와펜과 프린트로 변주를 준 가디건, 셔츠, 티셔츠와 스니커즈 등 브랜드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免, 국중박 '어흥, 호랑이' 재해석한 신규 콘텐츠 공개 신세계면세점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운영하는 'K컬처 데이(K-Culture Day)'를 통해 신규 디지털 콘텐츠 '어흥, 호랑이 - 용맹하게, 신통하게, 유쾌하게'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규 콘텐츠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디지털실감영상관에서 소개 중인 대표 콘텐츠 '어흥, 호랑이 - 용맹하게, 신통하게, 유쾌하게'의 세 번째 이야기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 콘텐츠는 조선시대 회화와 나전칠기에 등장하는 호랑이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으며, 나전 특유의 영롱한 빛과 화려한 질감을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했다. 반짝이는 자개 숲속을 거니는 호랑이의 모습을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콘텐츠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0층 아이코닉존 미디어파사드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30분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K컬처 데이는 신세계면세점과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 문화유산을 국내외 고객에게 알리고자 2022년부터 이어온 문화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쿠팡이츠, 스탬프 이벤트 시작…“5개 모으면 할인 쿠폰 또는 메뉴 리워드" 쿠팡이츠가 입점 매장의 단골 고객 확보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모션 기능 '스탬프 이벤트'를 신규 도입한다. 이 기능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돼 온 종이 쿠폰 적립 방식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것으로, 입점 사장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됐다. 점주는 매장 운영 상황에 맞춰 고객에게 지급할 리워드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행사 운영과 세부 설정은 쿠팡이츠 사장님 포털과 전용 앱에서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이 스탬프 이벤트 운영 매장에서 배달 주문을 완료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스탬프는 참여 매장별로 각각 적립되고, 동일 매장 기준 하루 1회까지 적립 가능하다. 고객은 동일 매장에서 주문을 5회 완료하면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나 지정 메뉴 등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적립 현황과 리워드 정보는 쿠팡이츠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차량 화재 초기 진압한 쿠팡친구에 표창·상금 수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쿠팡친구 유태선 씨를 '와우 히어로'로 선정하고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23일 배송 중 차량 화재를 발견해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로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것에 따른 것이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는 지난 달 26일 서울 성동구 소재 성동1캠프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유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서 유 씨는 강변북로 하남 방면을 주행하던 중 전방 차량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포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한 뒤 화재 진압에 나섰다. 쿠팡 배송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화재가 재발하자 주변 차량 운전자들로부터 추가 소화기를 확보해 진압을 이어갔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가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여성 2명과 아동 2명도 모두 안전하게 대피했다. 유씨는 화재 진압과 동시에 연기가 아동들이 있는 방향으로 번지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안내했다. 소방대가 도착한 이후로도 그가 “아이들부터 먼저 살펴봐 달라"고 요청하는 등 현장 안전 확보에 힘썼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유태선 씨는 “그때는 아무 생각 없이 '불이 났으니 빨리 조치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같은 일이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고 돕겠다"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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