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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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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패션] 르무통, 패션그룹형지, 이랜드재단, 신세계인터내셔날, LF 바버, 무신사

◇르무통, 카카오맵과 '단풍지도' 캠페인…걷기 좋은 단풍 명소 10선 추천 르무통은 카카오맵과 함께 전국 주요 단풍 명소의 절정 시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단풍지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맵이 선정한 명소 65곳의 단풍 진행 상황을 '첫단풍', '절정' 등 단계별 아이콘으로 보여주며, 지도 위 핀을 선택하면 상세 정보와 예상 절정 시기도 확인할 수 있다. 르무통은 설악산, 서울숲, 문경새재 등 '르무통 신고 거닐기 좋은 단풍 명소'로 △강원 설악산 △경기 광릉수목원 △경상 경북천년숲 △서울 서울숲 △충북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충북 청남대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강원 반계리 은행나무 △전남 담양관방제림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 10곳을 별도로 꼽았다. 이번 단풍지도 캠페인에 대한 르무통 상세 안내는 자사몰에서도 볼 수 있다. ◇패션그룹형지, 한국뉴욕주립대 FIT와 산학협력 확대…글로벌 패션 인재 육성 패션그룹형지는 지난 15일 인천 송도 형지글로벌패션복합센터에 한국뉴욕주립대 FIT 패션디자인 전공 학생과 교수진을 초청해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혀다 이날 학생들은 패션그룹형지 계열사인 형지글로벌의 까스텔바작 아카이브 쇼룸을 둘러보고, 크로커다일레이디·올리비아하슬러·샤트렌·윌비 등 주요 계열사 브랜드 매장도 견학했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한국뉴욕주립대 FIT와의 협력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향후 새활용·친환경 디자인 연구개발(R&D),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인턴십 연계 등으로 산합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평생 동행' 지원하는 '이랜드인생학교' 개강 이랜드재단은 지난 13일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준비부터 사회 진출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자립을 도와주는 '이랜드인생학교'를 개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존 재단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굿럭굿잡 아카데미'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일과 삶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고 사회생활 기본기를 익히는 3주간의 입문과정으로 시작한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청년들은 일대일 진로 탐색, 현직자 멘토링, 직무 훈련, 인턴십 연계 등의 실습·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훈련 수료와 취업 후에도 인생·직장 멘토링을 제공해 일상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직장 적응·경력 개발을 지원한다. 멘토링·강의·진로 코칭 등에는 이랜드그룹 임직원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델라라나, 론칭 10주년 맞아 청담동서 아카이브 전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델라라나'는 올해 출시 1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서울 청담동에서 '레이어스 오브 타임' 전시를 연다. 전시를 통해 대표 제품인 '오간자 레이어드 트렌치코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스케치와 수정 메모, 제작 도구, 샘플 등도 전시한다. 아울러 브랜드 대표 색상인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10주년 익스클루시브 컬렉션도 선보인다. 이 컬렉션에는 입구에 전시된 트렌치코트를 포함해 이탈리아 피아젠사마의 캐시미어를 활용한 케이프 코트 등 총 20여 종으로 이뤄졌으며,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22일까지는 업계 관계자와 VIP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3일에는 일반 고객에게도 공개한다. ◇LF 바버, 아페쎄와 협업한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출시 LF가 수입·판매하는 바버가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페쎄(A.P.C.)와 협업한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옷'이라는 브랜드 공통 철학에서 출발한 이번 컬렉션은 바버의 아우터웨어 노하우와 A.P.C.의 데님 감성을 결합했다. 대표 제품은 바버의 아카이브를 상징하는 다채로운 아우터웨어다. 대표 재킷 '뷰포트'와 '스페이'에 데님 재킷의 디자인 요소를 더했고, 바버 아카이브의 특별한 소재인 '프리미엄 쏜프루프 왁스 코튼'도 다시 선보인다. 아울러 두 브랜드 로고를 합친 '웰링턴 부츠'는 물론, 다크 세이지 색상의 '클로그' 등 신발과 여러 웨더웨어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인다. ◇무신사,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Y-3' 앙코르 팝업 개장…내년 3월까지 5개월 운영 무신사는 국내 공식 유통을 맡고 있는 일본 하이엔드 스포츠웨어 브랜드 와이쓰리(Y-3)의 팝업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에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월 선보인 뒤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다시 선보이는 앙코르 팝업으로,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매장에서는 협업 컬렉션과 러닝 캡슐 컬렉션, 시애틀 아티스트 치토와의 협업 제품을 5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까지 폭넓게 선보인다. 오는 31일까지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40명에게는 Y-3 짐백도 증정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코웨이, 세라젬, 쿠쿠, 한샘, 깨끗한나라, 바디프랜드, 이브자리

◇코웨이, 日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 5개 휩쓸어…세계 4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코웨이는 '2026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본상 5개를 받으면서, 올해 iF·레드닷·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고 19일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주관하는 일본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45개국 이상에서 약 5000건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어워드에서 코웨이 수상작은 아이콘 정수기3,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안마의자 2종,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이다. 아이콘 정수기3은 출수 시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감지해주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과 가로 16cm의 초소형 설계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38㎡·50㎡·66㎡·82㎡ 총 4종의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비렉스 안마의자 2종은 가구형 안마의자로 공간 활용도와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세라젬, 아시안게임 우수선수 특별상 수상자에 헬스케어 제품 후원 세라젬은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우수선수 시상식'에서 특별상 수상자 5명에게 헬스케어 제품 5대를 후원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세라젬은 특별상 수상자인 배드민턴 박주봉 총감독, 육상 박민호 선수, 스케이트보드 강준이 선수에게 각각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 2027'을 제공했다. 요트 하지민 선수와 양궁 김종호 선수에게는 안마의자 '파우제 M6'를 각각 전달했다. 한편, 세라젬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23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헬스케어 가전 13대를 기증했고, 올 5월에는 기존 공간을 '세라젬 챔피언스 리커버리 라운지'로 리뉴얼해 제품을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아시안게임 개막 전인 지난 달 9일에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고객 응원 메시지를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선수단·관계자들을 위한 커피차도 운영했다. ◇쿠쿠, 홍콩전자전서 50여 개 모델 공개…인도·베트남 등 아시아 공략 가속 쿠쿠는 지난 13~16일 홍콩 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 '2026 홍콩전자전'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가전 업계 관계자가 총출동하는 아시아 주요 전자 박람회다. 현장에서 쿠쿠는 밥솥·정수기·공기청정기·커피머신·음식물처리기·뷰티 디바이스 등 주방·생활가전 제품 50여개 모델을 선보였고, 당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이어졌다고 회사는 말했다. 이번 전시 참가의 배경으로 쿠쿠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의 성장세를 꼽았다. 인도에서는 현지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었고, 베트남에서는 밥솥 라인업 위주로 매출 성장률이 전년 대비 30% 오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 하노이·호치민에 이어 중부 핵심 거점인 다낭에 신규 영업사무소를 개설하고, 베트남 전역으로 영업망을 넓히고 있다. 태국과 몽골에서도 대형 유통망에 입점했다. 한편, 밥솥 수요가 비교적 덜한 유럽과 서구권에서는 한식 조리에 특화된 멀티쿠커와 정수기, 선풍기, 커피머신, 제빵기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 수요 창출을 꾀하고 있다. 유통 부문에서도 코스트코(Costco), 이온(AEON)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미주·유럽·아시아 시장에서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다. 아마존(Amazon)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도 적극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한샘 '쌤페스타' 막바지 총력전…최대 85% 할인·선착순 특가까지 한샘은 오는 26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 '쌤페스타'의 마지막 4주차를 맞아 최대 혜택을 집중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한샘 매장과 온라인 한샘몰에서 동시 전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가구·인테리어·생활용품 등 1500여 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가로 판매한다. 앞서 행사 1주차에는 한샘몰 이용자 수가 상반기 대비 110% 늘고, 오프라인 소파·수납 매출이 65%, 54%씩 증가하는 호응을 얻었다. 인기에 힘입어 4주차에는 주차별 핵심 상품을 한샘몰 최저가로 제안하는 '타임특가'를 전개한다. 가구 인원수별 맞춤 상품을 특가로 제안하는 '패밀리 수퍼 세일'도 준비했다. 아울러 수납데이(19~21일), 다이닝데이(22~24일), 키즈데이(25~26일)로 이어지는 '카테고리 앵콜 데이'도 운영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매장 오픈런' 행사로 신규 할인 상품을 소개한다. 이 밖에 쌤페스타 한정 최대 50만 원 쿠폰팩과 매장 전용 최대 100만 원 할인, 한샘몰 앱 5% 웰컴쿠폰 등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깨끗한나라 포포몽, 응고력 96% '순간응고 카사두부 고양이모래' 출시 깨끗한나라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포포몽'이 신제품 '순간응고 카사두부 고양이모래(6ℓ)'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콩비지와 옥수수·카사바 전분 등 식물성 원료를 배합한 하이브리드 두부모래로, 1.5㎜의 고운 입자를 적용했다. 소변이 닿는 즉시 단단하게 뭉치는 빠른 응고력이 강점으로, 제품 시험 결과 응고력은 96%로 나타났다. 탈취 성능은 99.1%, 분진율은 0.3% 수준이었다. 아울러, CTI 시험기관을 통해 포름알데히드·아플라톡신 등 유해성분에 대한 불검출도 확인했다. 고양이는 향에 민감한 만큼 무향으로 설계했으며, 인공 향료를 쓰지 않고 식물성 원료만으로 활용했다. ◇바디프랜드, 전 제품 월 1만 원 '건강구독' 프로모션…조건 없이 파격 혜택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로봇과 의료기기, 모션베드, 정수기 등 전 제품군을 대상으로 월 구독료를 1만원에 제공하는 '1만원의 건강구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선납금 제도나 제휴카드 사용 등의 부가 조건 없이 순수 구독료를 1만원에 제공한다. 선납금 제도·제휴카드 혜택을 중복 적용 시 월 0원으로도 바디프랜드 제품을 구독할 수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월 구독료 1만원 적용 기간은 제품에 따라 최소 1개월~15개월이다.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 고객에게는 월 구독료 1만원에 엔지니어 방문 관리 서비스인 '더케어서비스'도 포함된다. ◇이브자리, 18년 연속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후원…청년 디자이너 성장 지원 이브자리는 18년 연속 '대한민국 텍스타일 디자인대전'을 후원하며 청년 디자이너 양성에 힘쏟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디자인대전은 산업통상부와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텍스타일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브자리는 2009년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해 특별상을 시상해 왔고, 수상자에게는 채용 연계형 인턴십과 디자인 컨설팅 등을 제공해 왔다. 올해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상은 정아리솔 학생의 '잇닿는 꿈'에게 주어졌다. 해당 작품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소재, 가공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한 구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이브자리는 2021년 발족한 백합문화재단을 통해 신진 작가를 지원하고, 이브갤러리에서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며 작품 발표 기회를 넓히고 있다. 아울러 백운백합장학재단 기금 조성에도 동참해 장합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코이카, 방글라데시 여성 청소년 기술 교육·취창업 지원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유니세프(UNICEF·유엔아동기금)과 함께 방글라데시 7개 지역에서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약 1만8000명의 직업기술 교육과 취·창업을 지원했다. 코이카는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시장수요 기반 직업기술훈련을 통한 학교 밖 여성 청소년 역량강화사업' 종료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정부와 협력해 2022년부터 5년 간 진행됐으며, 교육 기회를 놓친 15~24세 여성들이 실용적인 기술을 익혀 경제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였다. 방글라데시는 18세 이하 조혼 비율이 서남아시아에서 가장 높고 세계 상위 10위권에 들며, 조혼 여성의 절반이 출산을 경험한다. 청소년 학업 중단율도 일반 평균의 4배가 넘는다. 15~24세가 인구의 약 20%인 만큼 높은 실업률은 경제 성장 속에서도 심각한 빈곤 문제를 낳고 있고, 산업의 자동화·디지털화에 대응할 역량도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으로 IT, 휴대폰 수리, 자동차 정비, 재봉, 미용, 운전 등의 직업훈련을 받은 여성 참여자의 누적 취·창업 연계율은 84%에 이른다. 노동시장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과 현장 실습 기업체 연계, 창업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했고,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시장에 가게를 연 여성 창업가들도 3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코이카는 설명했다. 한편, 코이카와 유니세프는 여성의 교육·경제활동 참여를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기 위해 개인 역량 개발과 함께, 가족과 지역사회의 인식 변화를 이끌기 위한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과 사회행동변화 캠페인도 병행했다. 김지훈 코이카 방글라데시 소장은 “방글라데시 여성 청소년의 역량과 가능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교육받은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하도록 현지 정부와 국제기구 등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농어촌公, ‘미룡·산명호저수지’ 세계관개시설유산 등재

한국농어촌공사는 프랑스에서 열린 제26차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총회에서 군산 미룡저수지와 철원 산명호저수지가 '세계관개시설유산(WHIS)'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이 해당 제도에 등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관개시설유산은 국제관개배수위원회가 역사적·기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시설을 골라 인증하는 제도다. 건설된 지 100년 이상 된 저수지, 수로 등 관개시설을 대상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정도와 당시 선도적인 기술을 적용했는지 등을 심사한다. 한국에서는 2016년 김제 벽골제가 처음 등재된 이후 2022년까지 수원 만석거, 고성 둠벙 관개시스템, 청산도 구들장논 등 8곳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2곳이 더해져 총 10곳으로 늘었다. 올해 등재된 두 곳은 우리나라 근대 관개 발전의 흐름을 보여주는 저수지들이다. 미룡저수지는 1600년대에 만들어진 뒤 국내 최초의 근대적 관개시설로 다시 지어졌고, 국내 첫 수리조합이자 공사의 모태인 옥구서부수리조합과 관련이 깊다. 산명호저수지는 1924년 지어져 황무지였던 철원 일대를 대규모 곡창지대로 바꾼 근대 광역 수리체계의 핵심 시설이다. 두 시설 모두 지금도 농업용수를 공급 중이다. 공사는 한국관개배수위원회(KCID)와 함께 두 저수지를 후보지로 선정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지난 6월 국제관개배수위원회에 등재를 신청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관개시설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중한 자산으로 보전·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과 소통하기 위한 '농지 전수조사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관광공사, 교사·여행업계와 수학여행 활성화 방안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여행 활성화 해법을 강구하고자 교육부 후원으로 제1회 '2026 교육여행 발전 협의회'를 열고, 교사·여행업계 등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최 예정된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안전 우려와 행정 부담 등으로 쪼그라든 교육여행의 가치를 회복하고, 미래형 교육여행 모델을 발굴·확산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의회 1부에서는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 지원방안을 밝힌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여행 서비스를 소개하고, 공사의 과학 교육여행 콘텐츠 등도 소개한다. 주요 연사와 청중 간 종합 토론 등도 전개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지원 혜택도 준비했다. 이번 협의회에 참가한 교사라면 차년도 공사 교육여행 지원 사업을 신청할 경우, 여행경비 지원 대상 학급(또는 학생 30명 이내)으로 우선 선정될 수 있는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 교사, 여행업계 등 교육여행 이해관계자 총 200여 명이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31일까지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정웅 국민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는 현장 교사와 여행업계,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여행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상품을 최대 30%(인당 최대 3만원) 할인해주는 '지역관광 부스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대상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밀양의 가을 억새를 느낄 수 있는 트래킹 △내장산 풍경과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KTX 기차여행 △김대건 신부의 자취를 따라가는 백령도 성지순례 투어 등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장] “일찍 와서 펜스 사수, 대기줄도 즐긴다”…놀 페스티벌 가보니

'제대로 놀아볼 시간(It's NOL Time)'. 국적·세대·나이·취향과 상관없이 누구나 마음 편하게 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이 열렸다. 바로 17일 오전 10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 '놀 페스티벌(NOL FESTIVAL) 2026'이다. 17~18일 이틀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놀유니버스가 올해 첫 선보인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온라인을 떠나 여행·공연·레저 등 다채로운 여가 경험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겠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10만명 규모로 조성한 페스티벌인 만큼 아티스트 라인업도 공들였다. god·자우림·코르티스·리센느·거미 국내외 총 60팀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달군다. 무대 구성도 다양한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듯 슈퍼 라이브·K-팝·EDM 3개 스테이지로 구분했다. 티켓 응모 건수만 누계 약 180만건에 이를 만큼 시작 전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인 17일 방문한 놀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 스테이지는 슈퍼라이브였다. 첫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메인 스테이지 앞으로 인파가 쏠리는 등 공연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오후 1시께 데뷔 19주년차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무대에 등장했고, 관중들도 '들었다 놨다'·'좋다' 등 해당 밴드의 히트곡을 따라 부르거나, 함께 손을 흔들거나 뛰면서 공연을 즐겼다. 행사장에서 만난 20대 관람객은 “평소에도 페스티벌을 즐겨 오는데, 일찌감치 와서 무대에서 가까운 펜스 근처로 자리를 잡아 놨다"며 “가까이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뛰어 놀다 힘들면 기대서 쉬는 것이 오래 놀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가장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던 무대는 K-팝 스테이지다. 해당 스테이지 첫 무대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건물 바깥까지 긴 대기열이 늘어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오후 2시 30분께 들렸던 EDM 스테이지(10홀) 일부 공간도 K-팝 스테이지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 장소로 활용되고 있었다. NCT 위시(WISH) 팬이라고 밝힌 한 20대 여성은 “대기줄이 길어질 건 이미 예상했고, 기다리는 김에 오랜 만에 본 다른 팬들이랑 수다떨고 있었다"며 “다른 스테이지에서도 보고 싶은 공연이 많지만 한 번 나가면 들어오기 힘들 것 같아 계속 K-팝 스테이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곳곳에서는 놀이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도 찾아볼 수 있었다. 행사장 입구 초입에 마련된 오디오 모양의 웰컴 스테이션에서는 DJ가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관람객들을 반기고 있었다. 8홀에서는 아티스트 사진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아티스트 포토존'이 마련됐고, 각 스테이지마다 공간 분위기를 살린 별도 포토존도 눈길을 끌었다. 9홀 슈퍼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거대한 열기구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커플·친구들이 많았다. 공연 관람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는데 필요한 먹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관람객들은 행사장 밖 야외 푸드트럭존에서 음식을 구매하거나, 8홀 내부에서 떡볶이·닭강정·케밥·야끼소바 등 각종 글로벌 푸드를 구매해 삼삼오오 모여 허기를 달래고 있었다. 공연의 흥을 돋우기 위한 주류도 빼놓을 수 없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이번 페스티벌 파트너 브랜드인 오비맥주의 '카스(Cass)' 부스가 눈에 띄었다. 한낮에도 불구하고 야외 카스 부스에서 생맥주를 구매하는 인원이 적지 않았다. 부스에서 구매한 생맥주 한 잔을 들이키던 한 외국인은 기자를 향해 “너무 시원하다"며 감탄사를 내뱉기도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GS25,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사이먼

◇“유명 맛집 협업·SNS 레시피 접목 먹혔다"…GS25, 김밥 카테고리 매출 36.2% '쑥' GS25는 차별화 김밥 상품 호조로 이달 1~15일 김밥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6.2%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GS25는 유명 맛집부터 해외 SNS에서 입소문을 탄 레시피 등 여러 먹거리 유행을 접목한 김밥 신상품을 선보여 왔다. 이달에는 유명 연예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등장해 관심을 받은 '식물원김밥'과 손잡고 △명란통계란김밥 △날치알묵은지김밥을 선보였다. 대표제품인 명란통계란김밥의 경우, 지난 13일 사전예약 10분 만에 준비 수량 500개가 전량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앞서 7일에 먼저 출시한 날치알묵은지김밥도 사전예약 시작 후 1시간 만에 준비 수량 500개가 완판되는 등 호응을 얻었고,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개가 팔리는 등 흥행 조짐을 보였다. 지난달 16일 내놓은 '불닭치즈오믈렛김밥'도 명동 길거리 음식으로 해외 SNS에서 눈길을 끈 불닭오믈렛 레시피를 활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출시 한 달 만에 누계 판매량 50만 개를 기록했고, 3주간 김밥 카테고리 누적 매출·판매 수량 1위를 차지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日 교토 '온천·사색 콘셉트' 프리미엄 상품 출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연말까지 일본의 지역별 특색을 담은 여러가지 콘셉트의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8일 저녁에는 교토 3박 4일 일정의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내놓는다. '교토 온천과 사색'을 주제로 현지 역사·문화·휴양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일정이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 중 출발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객실 내 온천탕을 지닌 호텔 숙박과 함께, 스님의 설명을 곁들인 사찰 프라이빗 투어, 전통 불교 미식 체험, 호센인 사원 관람, 일본 요리 명장의 가이세키 코스 등 일반 패키지에서 접하기 힘든 일정을 자랑한다. 또, 해당 상품은 서울·경기 일부 지역 고객에게 인천공항 왕복 의전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한 관광객 겨냥 서비스·콘텐츠 확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방한 관광객 수요가 늘면서 쇼핑 편의 서비스와 특화 콘텐츠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이스트(EAST)와 웨스트(WEST)를 잇는 브릿지 구간에서 바프(HBAF) 팝업 매장을 전개한다. 해당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바프 아몬드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필수 기념품으로 거론될 만큼 인기가 높다고 회사는 말했다. 해당 팝업 매장에서는 아몬드·팝콘 등 총 15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외국인 고객에게 제공되는 전용 쿠폰을 제시하면 체다치즈아몬드프레첼 40g 1봉도 무료로 준다. 이 팝업 매장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운영된다. 아울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원데이 투어' 상품도 기존 주 2회에서 주 7회로 운행 횟수를 늘렸다. 아울러 이달 23일에는 EAST 구역 안내센터 내 외국인 관광객 전용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도 신규 개장한다. 이 밖에 점포 내 무인 환전 키오스크도 이달 중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에이스침대, 이브자리, 한국P&G

◇에이스침대, 올해 TV CF 2편 유튜브 조회수 '더블 1억뷰' 기록 올해 에이스침대가 공개한 TV CF 2편의 유튜브 조회수가 각각 1억 뷰를 넘으면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16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지난 8월 14일 발표한 TV 광고 '이상한 과학의 나라 에이스(ACE)-중력을 이기는 과학'편과 올 1월 선보인 '시간을 거스르는 과학'편 연속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했다. 가장 최근에 내놓은 중력을 이기는 과학 편은 깊은 숙면을 취한 뒤 몸이 가벼워진 듯한 경험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광고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이스침대만의 침대=과학이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소비자들이 보다 차별화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브자리, 양평 두물머리에 기업정원 조성…경기정원문화박람회 끝나도 존치 이브자리가 16일 개막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양평 두물머리에 기업정원 '덮어주는 마음'을 만들었다. 약 50평 규모의 이 정원은 물과 녹지가 조화로운 지형 속 자리 잡았으며, 로즈마리·배초향 등 62종 1250그루가 식재됐다. 해당 정원은 오는 19일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유지·관리돼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한편, 이브자리는 1987년 양평 기업림 조성을 시작으로 서울 한강공원 탄소상쇄숲, 두물머리 탄소저감숲 조성, 경북 산불피해지 복원 지원 등 산림 사업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 말까지 식재하거나 식목 기증한 나무만 2만9000그루를 돌파했다. 직접 만든 숲의 면적도 약 5만4000평으로 축구장 22개 크기에 달한다. ◇한국P&G, '흰 지팡이의 날' 맞이 시각장애인 위한 물품·안전교육 지원 한국피앤지는 지난 15일 '제47회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한국소비자원과 사업자정례협의체와 손잡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생활용품 사용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다우니 섬유유연제와 헤드앤숄더·팬틴 헤어케어 제품 등 약 1500만 원 상당의 자사 생활용품과 점자 태그·스티커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유·초등과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교육자료는 전국 13개 맹학교·시각장애인이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미디어 접근센터' 등을 통해서도 제공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국소비자원과 한국P&G를 비롯한 사업자정례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점자 태그 3종 총 6255세트와 화장품 등 소형 제품에 붙이는 점자 스티커 1만 장을 제작·보급했다. 아울러 점자·QR코드가 적용된 생활용품과 식품, 음성안내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 등 총 1억8000만 원 상당의 물품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를 통해 전국 시각장애인 가구와 서울맹학교에 전달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패션] 인디텍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BYC, 에이블리

◇인디텍스-WWF, 가로림만 갯벌 생태계 복원 위해 '맞손' 인디텍스와 세계자연기금(WWF)가 충남 태안군 가로림만에서 추진하는 '가로림만 갯벌 정화 능력 회복과 생태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인디텍스는 WWF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11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이어진다. 주요 복원 활동은 내년부터 2029년까지 3년 간 추진되며, 인디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45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인디텍스는 2022년부터 WWF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각 지역의 자연 보전과 생태계 복원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프로젝트도 이 같은 파트너십의 연장선이다. 특히, 가로림만은 풍부한 해양 생물 다양성을 지닌 동시에, 꾸준히 생태계 복원이 필요한 지역인 만큼 양측은 갯벌·연안 생태계 회복을 돕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방치된 폐양식 시설로부터 영향을 받은 약 40헥타르 규모의 갯벌을 복원할 방침이다. 양식 시설을 단계적으로 없애고, 해수 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 아울러 잘피와 염생식물 등 자생 연안 식생의 회복도 돕고, 약 10헥타르 규모의 자생 염생식물 서식지를 만들 예정이다. WWF는 충청남도, 태안군, 어촌계, 연구기관 등 지역 내 여러 관계자들과 손잡고 프로젝트를 이끈다. 지역 사회의 참여와 주변 어업·양식 활동도 고려해 가로림만의 생태 환경을 오랜 기간 회복하고 보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시대를 넘는 데님 가치"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6 데님 캠페인 공개 레이어가 전개하는 프렌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배우 윤여정·스타일리스트 나경삼이 함께한 2026 데님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시대를 넘어 데님으로(Beyond Generations, Into Denim)'를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데님 헤리티지와 함께 세대의 경계를 넘는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캠페인에는 평소 데님을 애정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사랑하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윤여정과 그의 오랜 친구 겸 스타일리스트인 나경삼 실장이 함께 했다. 윤여정은 코듀로이 칼라가 눈에 띄는 데님 워크 재킷과 세미 와이드 턴업 데님 팬츠에 니트와 셔츠를 착용했다. 나경삼은 셀비지 데님 트러커 재킷과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에 로고 티셔츠를 더해 자연스러운 클래식 데님 룩을 표현했다. 이번 데님 컬렉션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29CM, W컨셉, 네이버, EQL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 가능하다. ◇BYC, 사찰 승려복 콘셉트 '개리야스 보살조끼' 사전 예판 물량 조기 품절 BYC의 반려견 의류 '개리야스'가 2026년 추동 시즌 신제품 사전 예판에 나선 지 4일 만에 일부 준비 물량이 조기 품절될 만큼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신제품은 '개리야스 보살조끼'로, 사이즈별 사전예약 물량이 일부 소진됐다. 사찰 승려복에서 착안한 특이한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 소재인 에어메리 삼중직 원단을 적용해 보온성도 높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한편, BYC는 오는 25일까지 자사몰에서 2026년 추동 시즌 개리야스 신제품 사전예약을 전개한다. 이 기간 동안 개리야스 신제품을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에이블리, 간절기·동절기 아우터 총출동…140개 브랜드, 4000여개 상품 에이블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000여개의 가을·겨울 아우터를 총망라한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를 연디. 행사에는 △에잇세컨즈 △무센트 △예일 △제너럴아이디어 △프라임에이트 등 약 14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간절기·헤비 아우터 두 개 파트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25일까지는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 파트 1'을 전개하며, △플리스 △경량패딩 △후드집업 △가디건 △야상 △바람막이 등 간절기에 착용하기 적합한 아우터를 최대 87% 할인가로 선보인다. 해당 행사 기간에는 회원들에게 참여 브랜드사의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국내외 브랜드 인기 상품 60종을 대상으로 세 차례 릴레이 특가도 실시한다. 회차별 대상 상품을 3만 원 이상 사면 쓸 수 있는 최대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브랜드 아우터 페스타 파트 2'를 운영하며, 패딩·코트 등 겨울철 헤비 아우터 위주로 선보인다. 참여 브랜드사의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되는 최대 18%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일부 패딩·코트 상품에는 7만 원 이상 사면 쓸 수 있는 25% 할인 쿠폰도 준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장] 하림 식구 된 홈플 익스프레스…‘NS 푸드페스타 익산’서 초신선 가치 알린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우리의 식품철학을 고객들과 공유하는 또 하나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16일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NS 푸드페스타 2026 인(in) 익산' 개막식에 앞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은 이 같이 밝히며, “모든 식품사업에는 철학이 내재돼 흔들림 없이 실행돼야 하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이러한 철학을 공유하며 고객 접점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19년째인 NS 푸드페스타는 지역경제 활성화·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골자로 NS홈쇼핑이 매년 선보여온 식품문화 축제로, 2022년부터는 모회사 하림그룹의 식품 생산 공장이 들어선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이틀 간 운영되는 행사에서는 '원재료의 신선함에서 맛을 찾겠다'는 하림의 식품 철학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의 꽃인 전국요리경연대회의 경우, 이틀 간 총 12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가린다. 이날 야외 행사장에서는 하림의 초신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있었다. 하림그룹 주요 계열사의 대표 제품을 한 데 모은 '프레쉬마켓'부터 지난해 출시한 당일 생산·출고 온라인 직배송 플랫폼 '오드그로서', 전문가의 닭 해체 기술을 실시간으로 구경할 수 있는 '닭 발골쇼' 부스 등이다. 가장 눈길을 끌던 부스는 올 6월부로 하림그룹 식구가 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존이었다. 이곳에서는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한다는 김 회장의 포부대로, 과일 시식·골라담기 행사 등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이색 프로모션이 한창이었다. 팝업 곳곳에서 부대찌개·김밥·아이스크림 등 인기 가공식품을 둘러보는 방문객들도 눈에 띄었다. 해당 팝업 관계자는 “과일 시세는 품질 등에 따라 그때마다 다르다"면서 “지금 부스에서 판매 중인 샤인머스켓은 알이 큰 상품으로, 매일 아침 원물을 공수,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며 신선식품 상품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른 부스에서도 선도 경쟁력을 뽐내는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당일 도계한 닭을 장인이 실시간 해체하는 '닭 발골쇼' 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날 사용된 닭은 14호 생닭으로,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안심·가슴살·날개·다리 등 부위별 쓰임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발골 작업을 마치고 난 뒤에는 갓 구운 닭목살 소금구이도 함께 맛볼 수 있었다. 사업 확장성의 맥락에서 하림은 NS홈쇼핑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간 사업 연계뿐 아니라, 근간이 되는 생산거점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닭고기 전문 업체인 '하림'과 종합식품기업인 '하림 퍼스트키친', 육가공 전문 '하림푸드'를 잇는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하림은 현재 익산에 총 3곳의 식품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1단계로 1400억원을 투입해 익산 왕궁면에서 육가공 전문공장을 짓고 있다. 추가 확장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 김 회장은 “내년 육가공 전문 식품가공공장이 가동되면 익산에 하림 푸드 트라이앵글이 완성된다"며 “이 삼각편대가 하림그룹의 식품 사업을 이끌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S푸드페스타의 무대로 활용되는 하림 퍼스트키친에서는 상시 운영하는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공유주방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견학 콘텐츠로, 이날 냄비 모양의 입구에 들어서니 하림의 더미식 장인라면·즉석밥 등 공정별 생산 라인을 살펴볼 수 있었다. 하림 소속 연구원이 직접 끓인 더미식 라면은 물론, 전자레인지로 갓 데운 더미식 밥도 현장에서 맛봤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이색 콘텐츠까지 더해지면서 지난해 누적 방문객만 약 3만명에 이를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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