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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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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소비] 신세계면세점, KT알파, 요기요, SK스토아

◇신세계면세점, 가을 맞이 온·오프라인 캠페인 진행…할인부터 쇼핑지원금 제공도 신세계면세점은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가을 정기 캠페인 'A Season to Celebrate'를 전개한다. 먼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가을, 떠나는 즐거움'을 주제로 가을 햇살에 필요한 선글라스부터 허니문을 위한 스윔웨어와 가방까지 여행 목적과 상황에 맞춘 상품을 선보인다. 만다리나덕, 토리버치, 오설록, 키플링, 닥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일부 상품은 최대 50% 할인해준다. 온라인몰 웨딩고객 전용 행사 페이지에서 인증을 완료한 내국인 고객의 경우, 인천공항점에서 당일 300달러 이상 구매시 인천공항 1·2터미널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상당의 식사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에서 쇼핑지원금을 다운로드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100달러 이상 구매 시 1만원, 300달러 이상 구매 시 3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한다. 명동점에서는 다음 달 27일까지는 추석·국경절 연휴를 겨냥한 상품 행사를 진행하고, 같은 달 28일부터는 11월 5일까지는 동절기 패션과 웨딩 수요를 반영한 기획전으로 이어간다. SK-II, 조 말론 런던, 겔랑, 크리니크, 정관장, 몽블랑, 스와로브스키 등의 여러 브랜드가 함께 하며, 일부 상품에는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또 명동점에서 다음 달 27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다음 달 28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국산 화장품과 향수를 200달러 이상 구매 시 뷰티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 패키지를 증정한다. 온라인몰(국·영·중문)에서는 'Hello Autumn! 풍성한 가을맞이' 기획전을 통해 명절 선물부터 가을 트렌드 아이템, 환절기 뷰티 제품까지 시즌별 추천 상품을 총망라했다. 랑콤, 입생로랑 뷰티,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정관장, 이삭토스트, 브랜든, 스톤헨지, 바디럽 등이 참여하며 일부 상품은 최대 45% 할인가로 선보인다. 국문몰에서는 '꽝 없는 룰렛' 행사를 통해 최대 5만원 상당의 면세포인트도 증정한다. ◇KT알파 쇼핑, 내달 '달달한 추석' 프로모션…총 20% 고객 혜택 제공 KT알파 쇼핑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1일부터 23일(수)까지 약 3주간 '달달한 추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 기간 모바일 앱에서 행사 대상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청구할인, 10% 적립금 혜택까지 총 20%의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해 '동남아 크루즈 여행권(1명)'을 증정하고, 총 500만원 규모의 적립금 이벤트를 통해 50명에게 각각 10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먼저 요리연구가와 셰프, 셀럽들의 노하우를 담은 명절 대표 먹거리부터 제철 수산물까지 다채로운 식품 위주로 집중 편성한다. △김하진 갈비찜 △빅마마 참굴비 △모시로만 생송편 △완도 활전복 △이원일 꽃갈비 등 명절 상차림 수요를 고려해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했다. 리빙 상품도 다채롭게 편성한다. 조리부터 상차림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테팔 와이드 플랜차 그릴과 음식·식재료 보관을 위한 △메이페어 플뢰르데샹 유리밀폐용기세트 등을 선보인다. 이번 추석을 맞아 베테랑 쇼호스트 유은정이 진행하는 '라이프온'에서는 프리미엄 식품과 명절 선물로 활용하기 좋은 건강식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아티키 천연 꿀 △뉴트리코어 코엔자임 △정관장 홍삼진고 △종근당 오메가3 등이 있다. ◇요기요, 30일까지 인기 치킨·피자 브랜드 최대 1만4천원 할인 요기요는 오는 30일까지 인기 치킨·피자 브랜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늦여름 기획전'을 실시한다. 브랜드별로 즉시할인과 쿠폰을 더해 최대 1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최대 9000원의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다운로드 가능한 선착순 10% 쿠폰을 통해 최대 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즉시할인 4000원이 더해진다. 선착순 쿠폰을 놓쳐도 요기배달 주문 시 이용 가능한 5% 할인쿠폰(최대 3000원)을 받을 수 있다. 푸라닭도 즉시할인 4000원과 5% 할인쿠폰(최대 3000원)을 통해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맘스터치에서는 즉시할인 3000원과 카카오페이 결제 시 사용 가능한 선착순 10% 쿠폰(최대 4000원)까지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쿠폰을 놓친 고객을 위해 5% 할인쿠폰(최대 2000원)도 준비했다. 피자 메뉴를 찾는 고객도 놓치지 않았다. 청년피자는 즉시할인 7000원에 최대 7000원 상당의 랜덤쿠폰까지 최대 1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50% 쇼핑지원금·최대 5만원 적립금 혜택 제공" SK스토아, 강력한 추석 프로모션 진행 SK스토아는 오는 9월 1~27일 다가오는 한가위을 겨냥해 대규모 프로모션 '강력한 추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속 있게 명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반값 특가전'과 일일 쇼핑지원금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 하루 두 차례 2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여기에 만두, 한우, 사과 등 추석 대표 먹거리부터 생선구이팬, 명품 카드 지갑 등의 인기 상품을 매일 새로운 라인업의 '반값' 특가로 선보인다. TV 쇼핑 고객에게는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5만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며, 주 1회씩(최대 4회) 10% 쇼핑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TV쇼핑 상품을 3회 이상(총 3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고급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가공·신선·건강식품을 3만원 이상 구매 시 10% 적립금(최대 7만원)을 제공하며, 뷰티·주방·이불·가구 등의 카테고리 상품을 산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5만원까지 적립 혜택을 지급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시몬스, 이케아 코리아, 쿠쿠, 브리타, 한샘

◇시몬스, '시몬스 갤러리 방배점' 개장…갤러리 최초 '웰컴 라운지' 조성 시몬스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직영 플래그십 매장인 '시몬스 갤러리 방배점'을 신규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약 90평 규모의 시몬스 갤러리 방배점은 '네이버후드 럭셔리'라는 신규 콘셉트를 적용했다. 매장 위치는 방배 카페거리, 예술의전당, 서래마을 등 주요 문화·라이프스타일 공간과 함께, 대규모 주거 단지와 인접해 있다. 이번 매장은 블랙과 아이보리를 기본 색상으로 웨인스코팅 몰딩, 다크 우드, 패턴 벽지 등 클래식한 요소를 재해석해 깊이 있는 공간감을 구현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제품 체험 전 편안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갤러리 최초로 매장 내 '웰컴 라운지'도 꾸렸다. 영국의 대표 패션 하우스 비비안 웨스트우드와 영국의 유서 깊은 벽지 브랜드 콜 앤 선이 협업한 골드 컬러의 '앱센스 오브 로지스 모아레' 패턴 벽지를 사용했다. 매장 중간에는 원형 돔 구조의 '테크니컬 앨리'를 조성하고, 시몬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포켓스프링' 스탠드를 오브제처럼 설치했다. 방배점에서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와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을 각각 별도의 공간에서 선보인다. 두 체험존은 서로 다른 마감재와 상반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다양한 침대 프레임도 만나볼 수 있다. 트윈슈퍼싱글 전용 프레임 '하우티'를 비롯해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을 적용한 '아를라', 세로형 더블 헤드보드와 우드 몰딩이 돋보이는 '모나' 등을 전시했다. ◇이케아 코리아, 예술가 7명 감성 담은 '콘스트룬다' 오브제 컬렉션 선봬 이케아는 서로 다른 분야와 세대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 7인의 개성을 담은 한정판 아트 오브제 컬렉션 '콘스트룬다(KONSTRUNDA)'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웨덴어로 '예술 여행'을 의미하는 콘스트룬다 컬렉션에는 가구 디자인, 건축, 유리 공예, 텍스타일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집 안의 예술 작품'을 주제로 총 18개의 아트 오브제를 선보인다. 유리 오브제와 도자기, 가구, 텍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으며, 대담한 형태와 생동감 있는 색상, 개성 있는 실루엣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쿠쿠, 브랜드 첫 사각형 디자인 접목 '쿠쿠 미식컬렉션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큐브' 출시 쿠쿠는 브랜드 최초로 사각형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 '쿠쿠 미식컬렉션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큐브'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둥근 곡선 형태에서 벗어나 직선과 평면을 중심으로 한 스퀘어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은 미니멀리즘에 초점을 맞췄다. 평상시엔 드러나지 않는 '히든 디스플레이'로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고, 제품 사용 시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하고 취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팀 배출구도 돌출을 최소화한 디자인을 적용했고, 상단에는 주방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은은한 무드 라이트를 적용한 '플로팅 큐브 핸들'을 배치했다. 제품 색상은 그레이스 화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3종이다. 쿠쿠만의 취사 기술도 적용했다. 하나의 밥솥에서 초고압과 무압을 선택해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밥맛을 구현하는 '트윈프레셔'는 물론, 무압 취사 중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오픈쿠킹', 건강 관리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4세대 저당 트레이', 소음을 최소화한 '사일런트 압력 시스템' 등이다. 신제품은 '원터치 분리형 커버'로 손쉽게 세척이 가능하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도 도입했다. ◇브리타 코리아,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브리타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 'Great Place to Work(GPTW)' 주관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임직원 설문을 바탕으로 신뢰, 공정성, 존중, 자부심, 협업 등 조직문화 전반을 평가하는 제도다. 브리타 코리아는 이번 조사에서 직원 중심의 건강한 기업문화를 인정받으며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리타 코리아는 다양성·공정성·포용성(DE&I), 웰빙, 자부심 영역에서 특히 구성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DE&I 부문은 긍정 응답률 93%를 기록했고, 성적 취향·인종·성별과 무관하게 공정하게 대우받는다는 항목 모두 100%의 긍정 응답률을 보였다. '직위와 관계없이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는다'는 문항에서도 90%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웰빙 부문의 경우, '물리적으로 안전한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항목은 100%의 긍정 응답을, '심리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일하기 좋은 곳이다'는 항목은 90%을 기록했다. 이 밖에 '나는 일터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낀다'와 '우리가 함께 성취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는 항목이 각각 95%를 기록했다. 이 같은 긍정 평가 배경으로 브리타 코리아는 복리후생 제도를 꼽았다. 브리타 코리아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3시에 퇴근하는 '패밀리데이'를 비롯해, 시차출퇴근제와 재택근무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장기 근속 기념 선물과 특별 휴가 제도를 지원 중이다. ◇한샘, 만학도 배움터 '익산 무궁화학교' 새단장 지원…책걸상·강의대·사물함 90여점 후원 한샘은 전북 익산시 만학도 교육시설 '무궁화학교'의 교육 공간을 개선하고 완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샘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공간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샘은 수혜자의 삶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찬란한샘'으로 명명하고, '여성 및 취약계층의 공간 개선'을 중점 추진 중이다. 올해는 총 5곳의 모자가정 생활시설과 만학도 교육시설을 새단장할 방침이다. 1975년 설립한 무궁화학교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현재 20여 명의 교사가 60여명의 만학도를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육, 문해교육반, 검정고시반을 운영 중이다. 한샘은 어르신들의 체형과 학습 동선을 다각도로 고려해 자사 사무용 가구 라인업 가운데 책상, 의자, 개인 수납장, 책장, 강의대 등 주력 가구를 90여 점 지원했다. 한편, 지난 24일 진행된 완공기념 행사에는 한샘 관계자를 비롯해 협력 비영리단체인 지파운데이션, 무궁화학교 관계자와 교사·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아모레퍼시픽, 미스토홀딩스, 현대백화점, 코스맥스, 에이블리

◇아모레퍼시픽, '제17회 브랜드 챌린지' 성료…5개국, 1101개팀 참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6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제17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결선, 시상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은 총 1101개 팀이 지원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랐다. 올해는 싱가포르와 영국이 새롭게 참가하면서 기존 한국, 미국, 일본을 포함해 총 5개국으로 참가 대상 국가가 확대됐다. 또, 국가별 심사가 아닌 통합 심사 방식으로 바꿔 운영했다. 올해 과제는 'Connect Your Vibe - Co-creating Our Brand Universe'​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라네즈, 이니스프리, 에뛰드, 코스알엑스 중 브랜드 1개를 선택한 뒤, 해당 브랜드 정체성 강화와 동시에 해외 대학생 팬덤과 함께 로컬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 결선 심사 결과 대상은 에뛰드 브랜드 과제를 수행한 한국 숙명여자대학교의 '피피피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와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이 연합한 '333팀', 일본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의 'Playitラボ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미국 뉴욕주립 패션공과대학교의 'The Wonder Triad팀', 한국 이화여자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연합의 '펩스나잇팀', 싱가포르경영대학교의 'Summer Series팀' 등 총 3개 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3개 팀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해외 결선 진출팀에게는 한국에서 진행되는 결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한 비용을 전액 지원했다. ◇미스토 말레이시아 법인, 윌라야 연방 테니스 대표팀에 휠라 제품 후원…스포츠 마케팅 강화 미스토 그룹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미스토 말레이시아 법인을 통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포함한 연방직할구를 대표하는 윌라야 연방 테니스 대표팀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맺고, 현지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말레이시아 법인은 윌라야 연방 테니스 대표팀 소속 선수 12명과 코치 5명에게 휠라 테니스 의류와 신발 등 총 650여 점의 제품을 지원했다. 선수단은 쿠알라룸푸르 오픈 테니스 챔피언십(KL Open)과 SUKMA National Games 등 현지 주요 스포츠 대회에서 휠라 유니폼과 테니스화를 입고 경기에 출전했다. 휠라는 이번 대표팀 후원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과 마케팅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현대百, 내달 3일까지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케이블·충전기·멀티탭 수거" 현대백화점은 오는 9월 3일까지 압구정본점을 포함한 전국 점포에서 '365 리사이클-숨은 자원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365 리사이클은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상시 기부받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예컨대 겨울 의류 패딩 속 충전재(덕·구스)를 재활용해 패딩 조끼를 제작하고, 이를 취약계층에 기부 중이다. 플라스틱 장난감을 도서 거치대로 업사이클링하는 등 여러 자원순환 활동도 매월 진행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방치되거나 고장 난 케이블(전선), 충전기(어댑터), 멀티탭 등이 수거 대상이다. 선별 과정을 거쳐 금속과 플라스틱 등으로 재활용할 방침이다. 품목 종류와 무관하게 1인당 최대 3개까지 기부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수거 물품 1개당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인 H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코스맥스, 파자자란 국립대 약대 내 印尼 최초 '화장품학과' 신설 주도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소재 명문 국립대인 파자자란 대학교(UNPAD) 약학대학 내 '화장품학(Cosmetology)' 학사과정 개설에 산업계 대표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화장품학과는 인도네시아 첫 화장품 특화 학부 과정으로, 피부·모발 관련 기초 연구부터 제형 개발, 안전성과 효능 평가 등 화장품 연구개발에 대한 전 과정을 다룬다. 아울러 코스맥스는 신규 학과 개설과 함께 진행된 'ABG(Academia-Business-Government) 프로그램' 출범식에서 현지 산업계를 대표 파트너로 뽑혔다.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계의 연구 성과를 산업으로 이전해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코스맥스인도네시아와 UNPAD는 인도네시아 고유의 생물자원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확대한다. 현지 전통 발효식품인 '뗌뽀약(Tempoyak, 두리안 발효 식품)'을 활용한 항산화 소재 개발과 '홍국(Angkak)'발효를 통한 미백·기능성 소재 개발 등을 추진한다. 나아가 코스맥스는 캠퍼스 내 '교육용 공장(Teaching Factory)' 구축도 지원한다. 학생들이 연구 결과를 실제 제조하고, 상품화로 연결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연중 상시 인턴십 제도를 운영해 현지 맞춤형 연구개발 인재를 적극 채용, 육성할 방침이다. ◇에이블리, 빅사이즈 제품군 거래액 두 자릿수 '쑥'…체형별 맞춤 큐레이션 먹혔다. 에이블리는 지난 7월 16~23일 진행한 '빅사이즈 연합전' 동안 빅사이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22%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에이블리는 빅사이즈 카테고리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올 상반기 기준 빅사이즈 마켓 수만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관련 상품 수도 24% 늘었다. 이번 빅사이즈 연합전 페이지에서는 체형별 어울리는 상품을 선보인 '체형별 스타일 가이드'가 유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에이블리 내 '웨이브 체형', '내추럴 체형', '스트레이트 체형' 등 체형 관련 키워드 검색량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0%, 311%, 164% 급증했다. 참여 마켓의 거래액 성장도 이뤄졌다. 행사 기간 동안 주요 빅사이즈 마켓 가운데 '제이스타일'과 '당당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8%, 104% 올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무신사, ABC마트, 유니클로, 이랜드월드, 우아한형제들, 롯데온, GS리테일

◇무신사 유즈드, 셀럽 소장 중고템 래플 진행…판매 수익금 NGO 단체에 기부 무신사 유즈드의 셀럽 소장품 릴레이 래플 행사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행사는 아티스트가 직접 입었던 중고 패션 상품을 매개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한 기부 콘텐츠다. 지난 24일 무신사 유즈드의 첫 페스티벌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고, 기부 래플에는 10CM(십센치), 선우정아, 소수빈, 박문치 등 4개 팀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소장해 온 의류, 스니커즈, 부츠 등의 패션 아이템을 출품했다. 주요 중고 상품으로는 10CM의 나이키 X 스투시 맨투맨, 간트 니트, 랑방 반소매 셔츠, 선우정아의 올세인츠 스웨이드 재킷과 디올 스니커즈가 있다. 소수빈은 컨버스 스니커즈, 악셀 아리가토 스니커즈, 팀버랜드 부츠를 내놓았고, 박문치는 레이든버트 긴소매 티셔츠를 선보인다. 앞서 실시한 10CM(십센치)·선우정아 래플은 높은 응모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28일부터 소수빈, 30일부터 박문치의 래플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해당 중고 소장품은 무신사 스토어 앱 내 무신사 유즈드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다. 래플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제개발협력 비영리기구(NGO) 지파운데이션의 어스앤어스(Earth&Us)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 ◇'창립 24주년' ABC마트, 바자회서 2억8천만원 물품 기부…임직원 판매 지원 ABC마트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재단법인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제10차 함께그린(Green)바자회'를 열고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까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와 진행하는 '함께그린바자회'에 신발·잡화 등 약 2억8000만원 규모의 물품을 기부한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직접 바자회에 참여해 판매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가양 기빙플러스 매장과 강남스포츠문화센터에 마련된 행사 현장에서 상품 판매와 고객 응대 등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금 일부는 ABC마트 본사가 자리한 서울 중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활용된다. 나머지 수익금은 고용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유니클로, 인기 도시 일상복 스타일 담은 FW 시즌 '라이프웨어 매거진 15호' 발간 유니클로는 2026 가을·겨울(FW) 시즌 '라이프웨어 매거진' 15호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호 주제는 '모던 시티 필링즈(Modern City Feelings)'로, 뉴욕·서울·베를린·파리·런던·홋카이도 등 세계 각지 다양한 사람들의 스타일을 다룬다. 이 밖에 해당 호에는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아티스트와의 인터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실었다. 이 매거진은 전 세계 26개 국가·지역에서 배포된다. 국내에서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무료로 찾아볼 수 있다. ◇이랜드월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공식 인증 획득 이랜드월드는 자사 패션사업부가 지난 21일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ISO 45001'을 받았다고 28일 발혔다. 이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사업장 내 안전·보건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체계가 적절하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이다. 그동안 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발굴, 개선해왔다. 또, 현장 위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아울러 임직원·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보건 문화를 만들고,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꾸준히 고도화해왔다. 한편, 이 인증은 취득 후 꾸준한 유지와 개선이 중요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인증 취득 후 연 1회 정기적인 사후심사를 거쳐 시스템의 적정한 운영 여부를 확인한다. 인증 유효기간 만료 전에는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을 연장·유지하게 된다. ◇배민, 충남 천안서 '스마트 세척센터'…친환경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속도'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충남 천안시에 '스마트 세척센터'를 만들고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세척센터는 배민이 2024년부터 참여해 온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다. 이 친환경 인프라는 다회용기 세척과 품질 검수, 이력 관리 등 전 과정을 IT 기술로 관리한다. 배민과 천안시가 함께 구축했으며, 전반적인 운영은 친환경 스타트업 '잇그린'이 맡는다. 고객이 배민 앱에서 다회용기를 선택, 주문한 이후 식사한 뒤 QR코드로 용기 반납을 신청하면 잇그린이 용기를 수거하고, 스마트 세척센터를 활용해 관리하는 구조다. 센터에는 AI 비전 자동검수 시스템과 RFID(무선인식 전자태그) 기반 이력관리 시스템이 적용됐다. 배민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는 현재 서울 23개 구를 비롯해 경기, 인천, 제주 일부 지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 롯데온, 온라이브로 소상공인 판로 확대…“연내 70개사까지 판로 지원" 롯데온이 '2026년 라이브커머스 제작·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중소기업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이달까지 약 30개 소상공인 업체와 '온라이브'를 실시하고, 연내 지원 대상을 70개사까지 넓힌다. 롯데온은 소상공인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상품 경쟁력을 알리도록 방송 제작·운영 등을 지원한다.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1대1 MD(상품담당자) 상담을 실시해 상품 구성과 가격 전략, 방송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 종료 후에는 다시보기 서비스 등을 지원해 꾸준한 고객 유입·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달 동안 뷰티·식품 분야 소상공인 상품 위주로 릴레이 라이브방송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하이프리의 건강관리식품 라이브를 실시한다. 롯데온은 향후 우수 소상공인을 지속 발굴하고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유관기관과 연계한 온라이브도 강화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자원순환의 날' 맞아 해양생태계 보호·폐전자제품 재활용 등 ESG 활동 실시 GS리테일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앞두고 해양생태계 보호 사진전과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바다숨 프로젝트'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에는 팀부스터 소속 수중사진작가가 직접 촬영한 해양생물과 수중 생태계 사진 40여 점을 선보인다. 바다숨 프로젝트는 GS리테일이 지난해부터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 해양탐사 그룹 팀부스터(TEAM BOOSTER)와 함께 진행 중인 해양환경 보호 활동이다. 해양쓰레기 수거와 수중 생태계 정화·모니터링 등을 통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폐전자제품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도 병행한다. GS리테일은 '우리 동네 자원순환 캠페인'을 추진한다. 그 하나로 다음 달 2일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실기한다. GS리테일과 GS 계열사 임직원, GS25 가맹 경영주 등이 사용하지 않는 폐전자제품을 가져와 자원재순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거된 제품은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수거·재활용된다. 같은 날 GS리테일은 임직원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내재화를 활동으로 미세플라스틱 분류 체험 등 해양환경 보전 교육도 실시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경주마 골절 원인 규명…국제학술지 실려

한국마사회는 장수목장 소속 최윤기 수의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경주마 근위 종자골 골절 위험요인 관련 연구가 미국수의사회(AVMA)에서 발행하는 국제 수의학 학술지에 실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경마 환경을 토대로 경주마 근위 종자골 골절의 위험 요인을 밝혀내고,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 수의사와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팀 파킨(Tim Parkin) 교수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의 국내 경주마 데이터를 분석해 활동 유형과 훈련 이력 등 총 7가지의 위험요인을 도출해냈다. 특히, 훈련 이력과 같이 관리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낸 점에서 향후 부상 예방 정책에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국가별로 경마 시행규정과 주로 여건, 훈련 방식 등에 차이가 있는 만큼, 국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경마 환경에 맞는 부상 예방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의미가 크다. 앞서 최 수의사는 천지굴건 질환과 상완골 완전골절 위험요인을 다룬 연구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이번 성과를 통해 말수의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재차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수의사는 향후 국제 공동연구를 이어가며 경주마 부상 예방과 안전·복지 증진을 위한 과학적 연구 기반을 한층 다져나갈 계획이다. 최윤기 수의사는 “이번 연구가 경주마 부상 예방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주마 건강과 안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경마 타임캡슐] 코리아컵 10주년, 국내 최초 IG2 승격까지의 여정

오는 9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를 연다. 올해로 창설 10주년을 맞은 코리아컵은 국내 최초로 국제G2(IG2) 등급으로 승격돼 더 눈길을 끈다. 10년 전인 2016년 7월 1일 국제경마연맹(IFHA) 산하 국제경주분류위원회(IRPAC)는 한국을 'PART Ⅲ'에서 'PART Ⅱ' 경마시행국으로 끌어올렸다. 2004년 PART Ⅲ로 편입된 지 12년 만의 일이었다. 승격 후 코리아컵 준비가 본격화됐다. 2013년 한일 교루경주, 2014년 아시아챌린지컵, 2016년 6월 한일전 등 한국의 국제경주는 처음이 아니었다. 다만, 코리아컵은 친선·초청이 아닌 한국 이름을 내건 국제경기인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해 7월 약 6억 원을 들인 국제경마방송센터가 개소했다. 이를 통해 해외로 송출되는 경마 방송을 전면 영어로 제작·전송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 당시 안쪽에서는 초대형 LED 전광판 '비전127' 설치 작업에 한창이었다. 2016년 9월 11일 열린 첫 코리아컵에는 대회 신청에만 8개국 총 61두가 출전을 희망했다. 이 가운데 두바이 왕족과 일본 노던팜·샤다이팜 소속의 명마들도 포함돼 있었다. 마사회는 그해 8월 11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해외 출전마 16두를 확정했다. 다만, 경주마가 국제경주에 출전하기 위해선 국가 간 검역 협정이 사전에 체결돼 잇어야 한다. 마사회는 이 같은 협정 체결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 왔다. 협정 체결 이후로도 수출국 사전 검사·격리 기간, 항공 이송 중 건강 관리, 입국 후 계류마방 배정, 대회 직전 최종 점검등에 대한 기본 매뉴얼도 새롭게 만들었다. 이처럼 국제대회 준비로 분주한 가운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도르라 도르라 제주 몽생이 돌음박질' 등 '제주의 날' 기념 행사가 함께 열리기도 했다. 한국전쟁 후 뚝섬에서 조랑말로 경마를 시행하던 역사를 되짚어본다는 취지였다. 제주마가 서울 주로에 오른 것은 1954년 이후 62년 만이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전례 없는 코리아컵 첫 대회였던 만큼 결정·점검해야 할 사항이 많았지만 한국경마를 세계무대에 올려놓겠다는 방향성은 뚜렷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10년이 흐른 올해 코리아컵은 국내 최초로 국제G2(IG2) 등급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며 “첫 대회를 준비하던 2016년의 그 여름이 없었다면, 다음 달 열리는 코리아컵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가족친화경영 공들이는 영원무역그룹, 여성 임직원 장기근속 뒷받침

영원무역그룹이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뒷받침하는 다채로운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영원무역그룹이 발표한 2026년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인 영원무역홀딩스의 여성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은 11년 11개월로 남성 대비 7년 2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인 영원무역의 여성 임직원 평균 근속기간도 8년 5개월로 남성보다 1년 9개월 길었다. 영원무역그룹 측은 “여성 임직원이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어온 가족친화경영과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이 조직문화로 뿌리내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원무역그룹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여러 제도를 시행 중이다. 대표 제도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월 20만 원의 육아수당 △시차출근제 △임신 근로자 대상 교통비 100만 원 지원 △자녀 입학 축하금과 선물 지급 등이 꼽힌다.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 중이다. 최근에는 임직원 자녀가 부모의 근무지를 직접 찾는 'Bring Your Kids to Work'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임직원 가족을 초청한 공연 관람 등 가족과 회사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은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새롭게 선정됐다.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은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는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더욱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가족친화경영을 영원무역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원무역그룹은 임신 근로자를 위한 근로시간 단축과 검진 휴가 지원, 성별과 무관한 육아휴직 사용 장려 등 출산과 양육에 우호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관련 제도를 꾸준히 운영, 확대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홈플러스익스프레스, 한마음협의회 개최…노사 소통 강화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경영진과 임직원이 회사의 새로운 도약과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함께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28일 구성원 대표 6명과 회사 대표 6명 등이 자리한 가운데, '한마음협의회'를 열고 새 운영 체제 전환 이후 나타난 변화와 매장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고 이날 밝혔다. 참석자들은 향후 운영 방침 과관련해 논의했고, 각자의 위치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서로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새 운영 체제 안에서 임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업무에 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마음협의회는 구성원 대표와 회사 대표가 참여해 근무 환경과 복지, 매장 운영 등 여러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공식 노사협의 기구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별도 법인으로서 독자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고, 한마음협의회를 축으로 삼아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지난 6월 23일 새로운 운영 체제를 출범한 이후 전국 284개 매장의 상품 공급과 매장 운영을 안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왔다. 주요 상품군 공급이 단계적으로 정상화되면서 매출과 고객 관련 지표에서도 빠른 상승세가 확인되고 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하루 평균 매출은 5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의 매출 대비 146% 늘었다. 같은 기간 방문 고객 수는 100%, 고객 1인당 구매 단가는 23% 증가했으며, 신선식품과 공산품 매출도 167%, 187%씩 신장했다. 홈플러스익스프레스는 한마음협의회를 구심점으로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다져가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이다. 오는 9월부터는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려 새로운 운영 체제 아래 달라진 모습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조항목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대표이사는 “새로운 운영 체제 출범 이후 구성원들이 각자의 현장에서 힘을 모아준 덕분에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빠르게 갖춰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마음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없어서 못 구하는 GS25 ‘민음사 빵’…책갈피 되팔기 현상도

“요즘 민음사 빵 언제 들어 오냐고 물어보는 손님들이 많더라고요." 지난 26일 기자가 들른 서울 은평구 소재 한 GS25 점주는 민음사 빵 재고를 묻는 기자 질문에 “거의 들어오자마자 순식간에 다 팔렸다"며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아냐"며 되묻기까지 했다. 지난 21일부터 GS25가 판매를 시작한 이른바 '민음사 빵'은 없어서 못 살 만큼 품절대란을 겪고 있다. 21일부터 사흘간 누계 판매량만 5만개로, 인기가 높아지면서 발주량도 점포 1곳 당 1개로 제한된 상태다. 이 상품은 편의점 GS25가 출판사 '민음사'와 캐릭터 IP(지적재산권) '오늘의 귀여움'과 손잡고 출시한 협업 제품이다. 21일 모카번 커스타드맛, 깨찰빵 커스터드 2종을 먼저 선보였고, 26일부터는 추가로 2종(깨찰빵 솔티밀크, 모카번 우유크림) 판매를 시작했다. 민음사 빵을 구매하기 위해 지난 26일 기자가 직접 은평구 내 GS25 매장 5곳을 돌아다녀 봤지만 전부 재고가 소진돼 찾아보기 힘들었다. 재고 검색이 가능한 우리동네GS25 앱을 통해 인근 점포 현황을 살펴봤지만 해당 상품을 갖고 있는 곳은 없었다. 이 상품은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표지를 패키지에 입히고, 세계문학전집·시집 표지를 본 딴 총 20종의 책갈피 중 1장을 무작위로 넣은 것이 특징이다. 과거 공전의 히트를 친 포켓몬빵이 제품 내 띠부띠부씰 스티커를 동봉해 수집욕을 불러일으킨 것과 유사한 사례다. 실제 27일 오전 8시 기준 우리동네GS 앱에서는 민음사 빵이 검색 순위 1·2위 차지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당근 등 생활밀착형 커뮤니티 플랫폼에서는 제품 구매가 가능한 매장을 찾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3000원 안팎의 원가 대비 비싼 5000원~6000원에 웃돈을 얹어 책갈피만 되파는 중고거래 글까지 찾아볼 수 있었다. 민음사 빵의 인기 배경에는 이 같은 랜덤깡과 함께,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하는 '텍스트 힙(Text Hip)' 트렌드가 뒷받침하고 있다. 이른바 책을 읽는 행위가 '힙(Hip·멋지다)' 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롯데시네마·롯데웰푸드 등 업계 전반에서도 관련 마케팅을 진행할 만큼 인기 트렌드로 꼽힌다. 텍스트 힙 인기와 달리 역설적이게도 성인 독서율은 떨어지는 실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연간 종합독서율은 38.5%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2015년 67.4%에서 10년 새 절반 가까이 급감하며 처음으로 40% 아래까지 떨어졌다. 반면 20대의 종합독서율은 75.3%로 전체 평균치 대비 2배 수준 높다. 이는 2023년(74.5%) 대비 0.8%포인트(p) 오른 수치로, 전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독서율이 상승한 세대라 눈길을 끈다. 독서에 대한 청년층의 압도적 관심이 두드러진 가운데, 서울국제도서전 등 대형 행사도 이례적인 흥행을 과시했다. 행사장 내 팝업 부스·각종 굿즈들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이색 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 6월 열렸던 이 행사는 방문객만 16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명 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다만, 이를 독서문화 자체의 확산이라고 판단하기 힘들다는 시각도 있다. 책을 읽는 행위를 향유하는 것이 아닌 팝업·굿즈 등 체험형 요소와 결합된 일종의 놀이 문화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이는 뚜렷한 취향을 갖고 있는 데다, 재밌고 새로운 콘텐츠를 추구하는 젊은 층의 소비 성향이 반영된 것이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신상] 삼성물산 패션, K2, 이랜드 뉴발란스, 세정 데일리스트, 신성통상 지오지아

◇삼성물산 패션 '아미', 브랜드 첫 키즈라인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수입·전개 중인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는 브랜드 최초의 정규 키즈 컬렉션 '아미 키즈'를 공식 출시하고, 2026년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미 키즈 컬렉션은 '유년 시절로의 회귀'를 콘셉트로,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반영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아미 드 쾨르(Ami de Coeur)' 하트 로고를 포인트로 활용한 니트, 카디건, 셔츠, 팬츠, 비니, 볼캡 등이다. 또, 아미 키즈는 야외 활동과 일상생활을 모두 아우를 수 있도록 컬렉션으로 구성했다. 그레이, 베이지, 그린, 네이비, 블랙 등 브랜드를 상징하는 대표 색상과 클래식한 줄무늬 패턴도 더했다. 이번 아미 키즈 컬렉션 신상품은 아미 한남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한 전국 아미 단독 매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발 움직임 맞춰 유연하게" K2,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키네틱' 출시 K2가 발에 유연한 움직임과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키네틱'을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K2의 대표 하이킹화인 플라이하이크 라인의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발을 감싸는 '키네틱 모션 랩' 구조를 적용해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반응하되, 필요한 부위는 안정적으로 잡아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발 주변을 감싸는 '립 케이지' 구조도 더해 보행 시 발의 흔들림을 줄이고 지지력을 높였다. 미드솔(중창)에는 K2의 자체 개발 경량 고탄성 소재인 '새티스폼'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이 뛰어나 보행 시 충격을 흡수하고, 장시간 하이킹에도 발의 부담을 줄여준다고 회사는 말했다. 미드솔 내부에는 모래시계 형태의 통기 구조를 적용하고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을 더해 신발 내부 열기와 습기를 배출한다. 외부의 물은 차단하고 내부 습기는 배출해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했다. 아웃솔(밑창)에는 국내 산악 지형을 고려해 개발도니 K2의 '엑스그립'을 도입했다. 화강암 등 다양한 지면에서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 산행 시 미끄러짐을 줄이고,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블랙과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28만9000원이다. ◇“1980년대 아카이브 재해석…이랜드 뉴발란스, 신규 클래식 스니커즈 '880R' 선봬 이랜드월드의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클래식 러닝 헤리티지를 세련된 감각으로 재해석한 신규 스니커즈 '880R'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뉴발란스의 러닝화 아카이브 모델 '880'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클래식 스니커즈로, 네이비·아이보리·그린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대표 상품 네이비 제품 어퍼에는 스웨이드·메쉬 소재를 조합했다. 미드솔에는 EVA 폼과 뉴발란스의 ABZORB 충격 흡수 쿠셔닝을 결합한 솔 유닛을 적용해 안정적인 지지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말했다. ◇세정 데일리스트, 어른코어 트렌드 겨냥한 가을 컬렉션 공개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의 여성복 브랜드 '데일리스트'가 올가을 트렌드인 '어른 여자 코어'를 겨냥한 가을 컬렉션을 내놓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디퍼, 슬로워(DEEPER, SLOWER)'를 주제로, 간절기부터 가을까지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위주로 선보인다. 아우터부터 니트와 블라우스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대표 아우터인 '스웨이드 점퍼'는 스웨이드 소재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에 짙은 브라운 색상을 적용했다. 계절과 어울리는 색감과 레이어드 패션을 고려한 제품도 눈에 띈다. '투톤 레이어드 니트'는 단독 착용은 물론, 재킷·아우터와 함께 매치하기 좋다. 이 밖에 브라운 가디건, 톤 다운된 핑크 블라우스, 짙은 블루 셔츠 등을 선보인다. ◇“큐레이터 콘셉트로 풀어낸 스타일" 신성통상 지오지아, '더 젠틀 밸런스(THE GENTLE BALANCE)'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의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오지아가 앰버서더 모델 주우재와 함께한 2026 가을겨울(FW) 캠페인 '더 젠틀 밸런스(THE GENTLE BALANCE)'를 공개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을 소개한다. 주우재는 작품 속 주인공이 아닌 캠페인 스타일을 소개하는 큐레이터로 등장하며, 지오지아의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의 기준으로 선택하고 조합해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소개한다. 메인 광고 필름에서는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전시 도슨트처럼 스타일을 설명한다. 이번 컬렉션의 주력 제품은 '블루 스웨이드 트러커'와 '뉴 와이드' 핏의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다. 블루 스웨이드 트러커는 물과 오염에 강한 스웨이드 소재를 적용했고, 헤링본 와이드 슬랙스는 여유로운 앞·밑위 길이와 허리 원턱 디테일을 적용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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