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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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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서울 강북구에 작은도서관 개관…13년간 102곳 조성

롯데홈쇼핑이 서울 강북구에 102번째 '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4일 서울 강북구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 '작은도서관 102호'를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와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한민수 국회의원, 정창수 강북구청장, 곽인혜 서울시의원, 문혜원 강북구의원, 김윤기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홍봉식 구세군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지역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개관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 의사 출신이자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의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도 선보였다. '작은도서관 102호'는 아동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독서와 배움, 문화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약 149㎡(45평) 규모로 강북구의 지역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기존 도서 비치 중심에서 벗어나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해 책장과 책상 등 기자재를 제작함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했고,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객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아동과 청소년, 중장년층 등 강북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작은도서관 102호가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책을 읽고 배우며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조성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도서관'은 2013년부터 롯데홈쇼핑과 구세군 한국군국이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을 슬로건으로 2013년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102호까지 조성했으며, 누적 기부금은 30억원, 지원 도서는 20만권, 이용 아동은 480만 명에 달한다. 올해부터는 신규 도서관 조성과 함께 기존 시설의 환경 개선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며 '작은도서관'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지역 경제 활성화…한국마사회, ‘도농상생 직거래 장터’ 운영

한국마사회는 농어촌 지역의 판매처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전남 장성군·완도군과 함께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도농상생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에 신규 유통 경로를 마련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터는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고객 통로인 '꿈으로(路)'에서 금·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달 6~15일에는 장성군, 20~29일에는 완도군이 함께하며 지역별로 6일씩 총 12일간 운영된다. 장성군 장터에서는 약 22개 농가가 귀리 가공품과 꿀, 편백오일 등을 선보이며, 완도군 장터에서는 21개 농가가 건어물과 해조류, 젓갈 등 지역 수산물·가공품을 판매한다. 행사장에서는 특산물 시식·시음과 기념품 증정 행사가 열리며, 지방자치단체 홍보 부스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특산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4일 해병대 제2사단을 찾아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한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2022년부터 한국마사회는 매년 1000만워의 위문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마사회, 말산업 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 높인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0월 30일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히기 위한 '2026년 전미말임상수의사협회(AAEP) 참가기업 역량강화 간담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AAEP 박람회를 앞두고,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협업 체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링크솔루텍, 림피드 등 국내 말산업 기업 6곳이 참여했다. 이날 지난해 박람회에서도 함께 했던 임국진 프로티아 대표는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상담 사례를 공유했으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평화 과장은 '수출24' 등 해외진출 지원제도와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한국마사회는 참가 기업별 부스 배치·운영 계획과 준비 사항을 점검했고, 참가 기업들은 해외시장 정보 교류와 박람회 참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희종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국내 말산업 기업의 해외진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국내 말산업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 과천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과천소방서와 함께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한국마사회 임직원과 자회사·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형화재와 전력·통신 장애는 물론, 말 전염병과 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말산업 특성을 반영한 훈련 등을 병행하며 병행하며 현장 대응역량을 확인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432개팀 출전’ G밸리 창업경진대회, 대상에 모빌위더스·라젠카에이아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2026 제10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G:ATEWAY 2026)' 데모데이와 시상식을 열고, 모빌위더스·라젠카에이아이를 각각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G밸리 창업 기반을 넓히고,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구로구·금천구 등 8개 기관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비창업자·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 10년 이내) 432개 팀이 신청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은 △기업진단 △전문가 일대일 상담 △모의 투자설명회(IR) 등의 육성 프로그램을 거쳤다. 이후 최종 선정된 9개 팀이 데모데이 무대에 올랐다. 참가기업들은 투자자와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인 서울특별시장상은 자동차·로봇·산업기기 제어기의 반도체 단계부터 보안을 적용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모빌위더스가 받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은 의료기관의 건강보험급여 채권을 인공지능(AI)로 분석·유동화하는 결제 플랫폼 '메디바로'를 선보인 라젠카에이아이에 돌아갔다. 금상은 퀀텀하이텍과 바이오바이츠, 은상은 하이어코퍼레이션과 올리브웍스, 동상은 유닛랩과 이제이엠컴퍼니, 에이닷큐어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 기업 9곳에는 기관장상과 함께 총 3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숭실대 창업보육시설 입주 신청 시 가점,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만남, 후속 투자·팁스(TIPS) 추천, 신용보증기금 유커넥트(U-CONNECT) 연계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목적으로 올 연말까지 네이버 '나란히 가게'에서 '2026 산업단지 공장직구 기획전'을 전개한다 이 행사는 지난 달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 구매상담회의 후속 지원사업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 ‘카지노 과몰입 예방’ 위한 현장 대응력 강화

강원랜드는 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카지노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보호를 위한 건전화 교육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과몰입 게이트키퍼 교육'의 하나로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이용자의 과몰입 징후 사례들을 살펴보고, 종사자들이 이를 현장에 접목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보호제도를 알려주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원랜드는 온라인·대면교육도 병행해 이용자의 과몰입 신호 식별부터 초기 대응, 보호제도 안내,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 전문 상담 연계까지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함께 만든 온라인 콘텐츠를 사내 온라인 교육 과정에 활용해 과몰입 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육센터장을 초청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과몰입 문제를 짚고, 일상과 가정에서의 예방 필요성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김경훈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장은 “이용자 보호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종사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현장 대응 교육과 토론, 전문가 강연 등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통해 종사자의 이용자 보호 역량을 높이고 건전한 게임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이용 습관 형성을 위한 '2027년 아동·청소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 참가 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내년 1분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실시된다. 참여 신청 대상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사회적 배려 대상 기준 기관, 취약계층 관련 기관, 교육부 산하 초·중·고등학교 등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가공식품·외국인 매출 견인”…BGF리테일, 3분기 영업익 전년比 3.2%↑

BGF리테일이 올 3분기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 BGF리테일은 해당 기간 영업이익이 3.2% 증가한 100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5152억원으로 2.1% 증가했다. 1~3분기 누계 매출로 보면 7조6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238억원으로 18.0% 증가했다. BGF리테일 측은 “지난해 소비쿠폰에 따른 기저효과와 여름철 비우호적 기상 여건(폭염)속에도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외국인 매출 증가와 과자류를 중심으로 한 가공식품의 판매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BGF리테일은 일반 상품 위주로 상품 믹스 개선에 나서며 평균 상품이익률의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자체 운영 중인 편의점 CU 브랜드 모델로 아이돌 그룹 '리센느'를 발탁하고, 해당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상품·마케팅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커피캔디·트러플하몽 등 차별화 상품 호조로 담배 매출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0.4% 줄었지만, 가공식품 파이는 0.7% 늘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이 같은 IP 기반 차별화 상품 카테고리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올 1~3분기 연속 성장세인 외국인 매출도 실적 호조를 뒷받침했다. 해외결제수단·외국인 선불카드 기준 올 1분기 53.3%였던 전년 동기 대비 외국인 매출 증가율은 2분기 60.9%, 3분기 66.9%로 늘었다. BGF리테일 측은 외국인 타깃화 전략이 먹혀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회사는 외국인 고객의 구매 편의성 제고를 위해 △택스 리펀드 즉시 환급 서비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 △관광상품 특화점 운영 등과 함께 관광지별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품을 구성하고, 홍보물을 배치해 왔다. 이를 통해 3분기 점포 총매출 증가액 중 35.5%가 외국인 매출 증가분에 해당하며, 외국인 매출 비중도 전년 동기 1.5%에서 2.5%로 1%포인트(p) 늘었다. 이 밖에 BGF리테일은 손익 우량점 위주로 출점을 이어가는 한편, 25~40평 중대형 규모의 점포 구성비를 넓혀 중장기적 수익 기반을 꾀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무신사, 알레르망, 삼성물산 패션 SSF샵, LF 닥스, 카카오스타일 포스티, 우아한형제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NS홈쇼핑

◇무신사, '무신사 유즈드' 분기 역대 최대 실적…신규·재구매 고객 동반 성장 무신사가 운영하는 중고 패션 플랫폼 '무신사 유즈드'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거래액은 전 분기 대비 143% 증가했으며, 지난해 8월 말 서비스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 거래액은 올 6월부터 4개월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9월에는 출시 첫 달과 비교해 약 20배 규모로 확대됐다. 3분기 구매 고객 수도 전 분기보다 131% 늘었다. 신규 고객은 142%, 두 번 이상 구매한 재구매 고객은 152% 증가했고, 전체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은 재구매 고객으로 집계됐다. 무신사는 상품 검수와 세탁, 촬영, 배송, 고객 응대 등 거래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판매자는 전용 포장재에 상품을 담아 보내면 되고, 구매자는 검수 과정을 거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다. ◇알레르망, 30일까지 전국 가두점서 차렵이불·침구 등 최대 60% 할인전 알레르망은 오는 30일까지 전국 가두점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차렵이불과 뉴구스 침구, 워싱 스프레드, 카페트 등 주요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베개커버와 바디쿠션, 기능성 베개솜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몰리나·프리마로프트 뉴구스 차렵이불과 발열·정전기 방지 기능을 갖춘 극세사 침구 등이 마련됐다. 뉴구스 제품은 재활용 PET 소재를 활용해 가벼움과 보온성을 구현했으며 물세탁과 저온 건조가 가능하다. 구매 금액대별로 △30만 원 이상 사면 베개커버·슬리퍼 △50만 원 이상 사면 발매트·티슈케이스·고래형 바디쿠션·커블스2 기능성 경추베개솜 △100만 원 이상 사면 S자형 바디쿠션 또는 기능성 마이크로 펀칭 베개솜 중 원하는 제품을 증정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SSF샵, 2200여 개 브랜드 참여 '블랙프라이데이' 진행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플랫폼 SSF샵이 오는 16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자사·입점 브랜드 등 약 22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SSF샵은 매일 최대 80% 할인 쿠폰과 선착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의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꼼데가르송과 빈폴, 아미, 메종키츠네, 아크테릭스 등 주요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하고, 패딩과 캐시미어 코트 등 겨울 아우터 특가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브랜드별 라이브 방송과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부가 행사도 진행한다. ◇LF 닥스, VIP 살롱쇼 개최…문화 콘텐츠로 고객 관계 강화 LF의 패션 브랜드 닥스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VIP 고객 약 90명을 초청해 영국 미술과 패션을 접목한 살롱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영국적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우철 미술 도슨트의 윌리엄 터너 관련 강연을 듣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진행하는 2026가을·겨울(FW) 컬렉션 스타일링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 밖에 행사에서는 일상저녁 모임에 어울리는 의상부터 연말 파티룩까지 총 14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참석 고객을 위한 식사와 기념품, 신제품 경품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닥스는 패션쇼·애프터눈 티 파티·위스키 클래스 등의 문화 행사로 VIP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올 1~10월 주요 백화점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고, 고가 퍼 제품 매출도 20% 성장했다. ◇카카오스타일 포스티, 겨울 아우터 할인전…인기 브랜드 최대 95% 할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가 오는 10일까지 겨울 아우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기온 하락으로 겨울 의류 수요가 늘어나면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센과 PAT, 모조, 인디안, 바쏘옴므, 데니스골프 등 주요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딩과 코트, 무스탕, 점퍼 등 다양한 겨울 의류를 최대 95% 할인 판매한다. 상품별 최대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코트는 9만 원대부터, 패딩은 3만 원 이하 상품부터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지센 구스다운 점퍼와 바쏘옴므 다운 점퍼, 베스띠벨리 핸드메이드 코트 등이 있다. ◇배민B마트, 롯데 빼빼로와 한정판 협업 상품 출시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B마트가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 빼빼로와 협업한 한정판 상품 '열빼로'를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아몬드와 오리지널, 초코필드 등 빼빼로 10갑을 대형 패키지에 담은 선물용 제품이다. 배민의 신규 캐릭터를 패키지에 적용했으며, 구매 고객에게 빼빼로 키캡 키링도 증정한다. 판매 가격은 기존 1만7900원에서 2000원 할인된 1만5,900원이다. 오는 11일까지 빼빼로 등 막대과자 상품을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추가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두 회사는 2024년부터 매년 빼빼로데이 시즌에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B마트의 11월 빼빼로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고, 협업 상품은 당일 완판됐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 국제전 우승작 발표…전세계 2300여 건 출품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디자인 공모전인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6'의 최종 우승작이 발표됐다. 올해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23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의료와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각각 수상작이 선정됐다. 의료 부문 우승작은 스포츠 현장에서 뇌진탕 징후를 확인하는 헤드셋 '럼블 림스'다.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약 3분간 눈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신경계 이상 가능성을 파악하는 방식이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는 지진 이후 건물 내부의 균열과 손상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 '센티넬'이 선정됐다. 특수 콘크리트의 전기저항 변화를 측정해 구조물의 손상 징후를 확인하는 기술이다. 두 우승작에는 각각 3만 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된다. ◇NS홈쇼핑,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협력사 판로 확대 지원 NS홈쇼핑이 오는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NS홈쇼핑은 협력사 4곳의 전시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 등 관련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제품 홍보와 시식, 판매,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참여 기업은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과 영산홍어, 이푸른, 해청정이다. 이들 기업은 쑥 가공식품과 숙성 홍어, 프리미엄 양곡, 해조류 가공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NS홈쇼핑은 전시 기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이어온 전시 참가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유통망 확대와 판로 개척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하이원리조트, 동계 개장 전 ‘민·관합동’ 안전태세 강화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2026·2027시즌 스키장 개장 전 4일 밸리 제우스리프트 하차장 인근에서 정선소방서와 함께 화재진화·비상구조 훈련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스키장 리프트 이용 중 화재나 정전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할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확인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훈련에는 하이원리조트 레저영업팀 구조대와 보건관리팀, 정선소방서 구조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해 △화재 진압 △전력 공급 중단에 따른 리프트 비상 운전 △보조원동기·이지세이버·완강기를 활용한 고객 구조 △소방 구조대의 리프트 인명구조 활동까지 단계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전 보조원동기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구조안전장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한 데 이어, 비상상황별 구조 절차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훈련을 참관한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달 23일 하이원 밸리콘도 스키하우스 일대에서 지진·화재 등을 가정한 '복합재난훈련'을 마쳤다. 이날 훈련에는 강원랜드 임직원, 정선군청, 정선소방서, 경찰서 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발명진흥회, 대전시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 나선다

한국발명진흥회가 대전시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해 협력 기관들과 머리를 맞댄다. 한국발명진흥회는 4일 한국과학기술지주·미래과학기술지주·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을 계기로 이들 기관들은 우수한 지식재산을 갖춘 대전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찾고, 지역 거점 공공기관과 협력 체계를 만들 방침이다. 협약기관들은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생태계 조성 △지식재산 가치평가 △지식재산 투자유치 지원 △지식재산 활용․창출․보호 △우수 지식재산 이전거래·사업화 지원 등을 협력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적재산권(IP)투자연계 평가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초기 중견기업이 투자기관의 심의를 받을 때, 공인된 평가기관의 지식재산 평가보고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후 대전 소재 기업 중 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투자 유망 기업은 이 사업의 평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지적재산권(IP) 투자연계 평가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지식재산을 지닌 중소기업·초기 중견기업이 투자 유치 과정에서 전문 평가기관의 지식재산 평가보고서를 쓸 수 있도록 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 지역 기업 가운데 사업 공고를 거쳐 투자 유망 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지식재산 평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걸 한국발명진흥회 평가관리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제 가치를 인정받고, 투자를 유치해 지역 경제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최근 산업통상부로부터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술신탁관리업 허가를 취득했다. 기술신탁관리업은 중소·벤처기업, 대학, 공공연구기관, 개인 연구자 등이 보유한 기술과 특허권을 신탁받아 관리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를 추진하는 제도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3년치 영업익 날아간 쿠팡…‘책임경영’ 비용청구서 날아들었다

쿠팡이 올 1~3분기 누계 1조8000억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냈다. 외형 성장은 지속하고 있지만 불과 9개월 만에 최근 3년치 영업이익에 맞먹는 손실을 거둔 성적표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개인정보 유출 사고 후 늑장대응 논란 등 '책임경영'에 소홀했던 여파가 수익성 악화라는 결과로 되돌아왔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4일 쿠팡Inc가 발표한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1조8318억원으로, 회사가 첫 연간 영업흑자를 낸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벌어들인 영업이익(약 1조8987억원)의 합계에 육박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올 들어 쿠팡은 분기마다 수익성이 흔들리는 기조를 이어왔다. 분기별로 1분기 3545억원, 2분기 8350억원, 3분기 6423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3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실적 악화에는 대형 악재와 정부 과징금 여파 등이 영향을 미쳤다. 1분기에는 지난해 말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보상용 비용과 고객 이탈 움직임 등이 반영됐고, 2분기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부과한 역대 최대 과징금 6246억원이 반영됐다. 3분기에는 지난 7월 발생한 인천 물류센터 화재 관련 비용 3540억원이 부담으로 돌아왔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4조2209억원(99억6200만 달러)로 고정환율 기준 11% 올라 당초 회사가 제시한 성장 전망치 8~9%를 웃돌았다. 다만, 로켓배송 등 핵심사업인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 매출은 고정환율 기준 8% 신장하는데 그쳤다. 해당 부문의 매출총이익률도 28.4%로 전년 동기보다 2.6%포인트(p) 감소했다. 조정에비타(상각전영업이익·EBITDA)마진 역시 4.2%p 줄어든 4.6%였다.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 지표는 뒷걸음질 쳤다. 지난해 정보유출 사태 이후 고객 이탈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물류 인프라의 고정비 부담 등이 수익성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공급망 차질과 사고 이전 수요 곡선에 맞춰 구축된 설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이탈 고객 복귀를 위한 마케팅 투자 확대 등의 요인이 예상 궤도에 맞춰 손익계산서에 반영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개인정보 사고 이후 이탈한 뒤 아직 복귀하지 않은 소수 고객 집단의 영향이 남았다"고 사고 여파가 지속되고 있음도 인정했다. 그러면서 “신규 회원 유입은 회원 수 공백을 충분히 메우고 남는 수준"이라며 “신규 회원 특성상 지출 곡선이 초기 단계에서 시작해 그 수준이 오르기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관건은 수익성 반등 모멘텀을 찾을 수 있는 지 여부다. 쿠팡 측은 4분기에도 외형 성장세를 유지해 고정환율 기준 13~14%의 매출 성장세를 전망한다. 프로덕트 커머스 부문의 회복세가 계속될 것이라 판단에 따른 것으로, 같은 기간 연결 조정에비타 마진은 전분기보다 0.5~1.5%p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진에 대해선 김 의장은 “내년 사고 이전 수준에 근접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장 설명대로 고객 이탈 여진이 남아있는 만큼 소비자 신뢰 회복을 이뤄낼 수 있는 지도 쿠팡의 숙제다. 그동안 쿠팡은 노동자 과로·산업재해·납품업체 불공정 거래 논란 등으로 따가운 눈총을 받아왔다. 여기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부실한 내부통제 능력이 도마에 오르면서 고객 신뢰 하락에 결정타가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서는 책임경영 강화 없이 내실 없는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쿠팡은 우선 고객 가치 확대를 골자로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와우 멤버십 회원 혜택으로 패션 부문에선 7일 간 상품을 입어본 뒤 결제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 로켓배송 상품군도 쿠팡이 투자 역량을 쏟는 부분이다. 김 의장은 “3분기 로켓배송 상품 품목이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며 “로켓프레시 취급 물량은 프로덕트 커머스 전체 성장 속도보다 두 배 이상 빠르게 늘었다"고 말했다. 해외 사업 등 성장사업 확대도 지속한다. 3분기 성장사업 매출은 16억 달러로 23% 늘었지만, 조정에비타 손실은 약 3598억원(2억6900만 달러)로 전분기보다 약 669억원(5000만 달러) 올랐다. 해당 기간 대만 와우 회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새벽배송 가능 범위도 현지 인구의 50% 이상으로 확대되는 등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인프라 투자 부담이 짓누르고 있다. 쿠팡 측은 대만 공급망 강화를 위한 성장사업 연간 손실 전망치도 올렸다. 거랍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연간 손실을 9억500만~10억달러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으나, 해당 범위 상단을 5000만~1억 달러 가량 상향 조정한다"며 “이는 대만 내 인프라 구축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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