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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조하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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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위생용품 기업이 생수·도장까지?…크린랩 ‘파격 변신’ [유통 인사이드]

주방·위생용품 브랜드로 유명한 크린랩이 생수·도장(圖章) 등 기존 업종과 무관한 신사업으로 발칙한 외도를 이어가면서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확산기 당시 수혜를 입으며 반짝 실적을 냈으나 다시 침체기로 돌입한 가운데, 신사업 승부수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크린랩은 지난 18일 미세플라스틱 걱정을 덜어낸 자사 생수 브랜드 '릴리프'의 무라벨 버전을 새롭게 내놓았다. 지난해 말 릴리프를 첫 선보인 당시 크린랩은 100% 사탕수수로 만든 PLA 생분해 소재 패키지를 강조했다. 이번에 PLA 라벨을 제거한 전면 무라벨 상품까지 추가 출시한 것이다. 그동안 위생·주방용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던 크린랩이 먹는 샘물 사업에 뛰어든 데 대해 업계는 이례적이라 평가한다. 특히, 먹는샘물 시장은 제주삼다수·롯데칠성음료(아이시스)·농심(백산수) 3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만 60%를 넘을 만큼 진입 장벽이 높다. 이 같은 상황에서 크린랩은 친환경 생수 브랜드로 이미지를 굳혀 시장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크린랩의 생수 사업은 생수 제조 전문기업 산수음료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계약을 맺고, 해당 업체로부터 생수를 제공받아 PLA 병에 넣어 공급하는 구조다. 생수 수원지는 경기 남양주시다. 현재 자사몰과 쿠팡 등 일부 이커머스에서 해당 상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오프라인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한 점은 한계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생수를 넘어 친환경 패키징의 사업 확대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크린랩 측은 “릴리프는 친환경 패키징 사업을 나타내는 제품이기보다 친환경 생수 브랜드 자체로 포지셔닝한 것"이라며 “현재 친환경 패키징을 별도 사업부로 운영하고 있지 않고 있으며, 릴리프 매출도 생수 카테고리 매출로 인식 중"이라며 선을 긋고 있다. 크린랩이 신사업으로 육성 중인 것은 생수뿐만이 아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장인 제작 주문 기반의 프리미엄 도장 사업도 본격화했다. 내구성·정밀성을 갖춘 스테인리스 소재의 고급 도장을 앞세워 선물·기념품으로서의 가치를 부각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와디즈 등 펀딩 플랫폼을 통해 국내 단독 유통권을 확보한 일본 프리미엄 금속 도장 '미래인' 도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와디즈에서 19㎜ 개인 인감을 첫 출시한 당시, 펀딩 목표치 대비 900% 가량을 달성한 바 있다. 성과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24㎜ 법인 인감까지 추가 공개했다. 크린랩의 신사업 움직임은 과거 대표이사였던 승문수 현 대표가 2024년 5월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크린랩은 2019년 창업주 전병수 고(故) 전병주 회장 사망 후 수 년 동안 장·차남 간 경영권 분쟁을 이어갔다. 그해 3월 장남인 전기영 씨의 경영권을 인정하는 판결로 사건이 종식된 후, 장남 전 씨의 조카인 승 대표가 새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같은 해 10월 회사가 기존 '크린랲(Clean Wrap)'에서 현재의 '크린랩(Cleanlab)'으로 공식적으로 사명을 변경한 것도 신사업 강화와 결을 같이 한다. 영단어 Wrap(포장재)과 Lab(연구소)의 의미 차이에서 드러나듯, 기존 위생·주방용품 중심에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크린랩이 신사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할지 여부도 지켜볼 일이다. 승 대표 취임 이전인 2023년 크린랩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내년까지 연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만, 지난해 연결 기준 크린랩의 연매출 1148억원으로 사실상 목표치의 3분의 1 수준이다. 앞서 크린랩은 위생장갑·마스크 등 위생용품 착용이 생활화됐던 코로나19 확산기 동안 큰 수혜를 입었다. 2019년 1200억원대였던 연매출도 2022년 1820억원까지 크게 올랐으나 엔데믹 전환과 함께 매출 흐름이 꺾이기 시작됐다. 실제 2023년 1760억원, 2024년 1392억원, 지난해 1148억원까지 매출 하락세가 지속됐다. 그나마 수익성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위안이 된다. 영업이익의 경우, 2022년 95억원에서 이듬해 28억원까지 급감했으나 2024년 82억원, 지난해 98억원까지 반등에 성공했다. 승 대표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025년 영업이익 목표치로 100억원을 제시했는데, 사실상 근사치까지 도달한 셈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케어] 바디프랜드, 이니스프리, 애경산업

◇바디프랜드, 22일 CJ온스타일서 '733' 로봇 판매…TV홈쇼핑까지 판로 확장 바디프랜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35분 CJ온스타일에서 자사 인공지능(AI)헬스케어로봇 '733'을 선보인다. TV홈쇼핑 채널까지 733 판로를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오프라인 체험 중심에서 판매 채널을 넓혀 소비자들이 제품 기능·특장점을 보다 다양한 경로에서 접하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방송에서 소개할 733은 AI·로보틱스·디지털 헬스케어의 융합을 통해 완성한 바디프랜드 최신 제품이다. 독자 기술인 '2세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마사지와 전신 자유 운동 모두 가능하다. 이 제품은 팔·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체 부위에 스트레칭과 운동도 지원한다. 또, 사용자 키·몸무게·나이·성별 등 신체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개인별 마사지 프로그램도 추천해준다. 홈쇼핑 출시를 기념해 방송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총 312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선납금 제도와 제휴카드 적용 시 △102만원 렌탈료 할인(60개월 기준) △180만원 상당의 733 전용 더케어 프리미엄 서비스 △30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니스프리, 쿨링 진정 효과 '그린티 판테놀 카밍 토너 패드' 출시 이니스프리가 외부 자극으로 열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워주는 '그린티 판테놀 카밍 토너 패드'를 공식몰에서 선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K메이크업 샵에서 쓰는 녹차팩에서 영감을 받은 데일리 프렙 패드다. 그린티 워터·쿨링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가 외부 자극에 달아오른 피부를 빠르게 식혀준다. 또, 그린티·판테놀·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수분 충전 워터 포뮬러가 건조했던 피부에 촉촉함을 채워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그린티 판테놀 카밍 토너 패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확인하면 된다. ◇애경산업, 다이소 신규 라인 출시 기념 '뷰티뿔 무빙 팝업' 전개 애경산업의 피부 고민 솔루션 브랜드 '에이솔루션'이 다이소 신규 라인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뷰티뿔 무빙 팝업'을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오는 22~23일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76에서 진행된다. 특히, 22일에는 인플루언서 '큐영'과 '트러블 빅 스팟 패치' 협업 타투이스트 '예구클럽'이 현장을 방문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다이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칼라민 바디 트러블 케어 라인 6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제품 체험존에서는 해당 상품들과 에이솔루션 베스트셀러를 써보고 제품별 사용법·특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을 위한 여러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웰컴존에서는 에이솔루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방문객에게 '어성초 트러블 패드' 본품을 증정한다. 또, 룰렛 이벤트 참여 시 '칼라민 바디 트러블 케어 라인' 최대 2종의 본품을 받을 수 있다. SNS 인증샷 행사에 참여할 경우 '페이스 뾰꾸패치' 2종을 준다. 소비자 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어성초 칼라민 퀵진정 팩' 본품을 증정한다. 모든 행사에 참여할 경우 최대 9개의 본품을 받을 수있다. 이 밖에 QR코드 스캔 시 배송비만 결제하고 에이솔루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 한정 '히든 기획전'도 운영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코웨이, 스마트카라, 한샘, 필립스코리아, 모나리자, 쿠첸

◇코웨이,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17년 연속 기록 코웨이가 '2026 IDEA디자인 어워드'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해당 디자인 어워드에서만 17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는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 코웨이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38㎡·82㎡)과 '인버터 제습기 23ℓ'로 2관왕을 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올 3월 iF 디자인 어워드,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도 받았다.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은 자사 동급 제품 대비 크기를 각각 24%, 19% 준인 동시에, 청정 면적은 발전시킨 제품이다. 인버터 제습기 23ℓ는 하루 최대 23ℓ의 제습량과 함께,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 빠른 속도로 약 30분 만에 쾌적 습도에 도달하는 제품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구매 부담 낮추는 '제로렌탈' 서비스 시작 스마트카라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여름철 부담 없이 음식물처리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카라 제로렌탈'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제품 구매에 들어가는 구매 비용을 월 렌탈료를 나눠 납부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제휴카드 할인·탈취 필터 추가 증정 등의 혜택도 더했다. 렌탈 대상 제품은 '스마트카라 스톤(2L)'· 5L 대용량 프리미엄 모델 '블레이드X 그라나이트' 2종이다. 해당 서비스의 렌탈 계약·관리는 KG이니시스 렌탈을 통해 진행된다. 렌탈 기간은 36개월과 48개월 중 선택 가능하다. 제품·계약 기간에 따라 월 1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다. 렌탈 고객에게는 제품 설치일로부터 1년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계약 기간 동안 렌탈료 전액 납부 시 해당 상품 소유권은 고객에게 이전된다. ◇한샘, 이사·신학기철 맞이 '리빙데코 신제품' 선봬…온라인몰서 최대 74% 할인 한샘이 다가오는 이사·신학기 시즌을 맞아 리빙데코 신제품을 선보이고,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몰에서 주요 신제품·인기 제품을 최대 74% 할인해주는 기획전을 연다. 이번 신제품은 커튼, 토퍼, 위생용품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국내 고급 원단으로 맞춤 제작한 99.9% 차광률의 '블랙라벨 커튼'부터 내구성을 보완한 '휴 365 접이식 토퍼', '시그니처 슬림 페달 휴지통 15L' 등이다. 특히, 한샘은 이번에 커튼·블라인드 등 맞춤 설계 상품에 온라인 구매 편의성을 높이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한샘몰에 도입했다. 오프라인 매장의 전문 영업사원이 일대일 상담을 해주듯 실측부터 디자인 선택 등 구매 전 과정을 안내해주는 AI 솔루션이다. 한샘몰에서 대규모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이번 신상품들을 포함해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인기 리빙데코 상품을 최대 74% 할인가로 판매한다. ◇필립스코리아, 유튜버 '원샷한솔'과 면도기 기부 캠페인 전개 필립스코리아가 유튜브 크리에이터 '원샷한솔'과 함께 '손끝에서 느껴지는 깔끔함'을 주제로 소비자 참여형 전기면도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면도 후 피부를 손끝으로 확인하는 원샷한솔의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깔끔한 면도의 가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콘텐츠 참여를 시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0일 원샷한솔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는 원샷한솔이 필립스 'i9000 프레스티지 울트라'로 면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필립스는 해당 캠페인 영상의 좋아요·댓글 합계가 오는 9월 20일까지 1만개를 달성하면 필립스 '스킨프로 3000 시리즈(S3885·00)' 전기면도기 100대를 시각장애인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24시간 한정 네이버 브랜드딜"…모나리자, 36개 품목 최대 74% 할인 모나리자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브랜드딜' 행사를 전개한다. 단 24시간 동안 열리는 한정 프로모션으로, 최대 64% 할인에 네이버 브랜드딜 10% 중복 쿠폰까지 더해 최대 74%의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은 모나리자 두루마리 화장지, 미용티슈, 키친타월, 물티슈, 일회용 수세미 등 총 36개 품목이다. 최근 모나리자가 국내에 출시한 럭셔리 화장지 브랜드 '파세오(PASEO)'도 포함돼 있다. ◇쿠첸, 123밥솥·표정 있는 밥솥 'IDEA 디자인 어워드 2026' 입상 2관왕 쿠첸의 대표 제품인 '123 밥솥'·'표정 있는 밥솥'이 미국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인 'IDEA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입상(Featured Finalist)을 받았다. 올해 어워드에서 123 밥솥은 밥솥 본연의 기능에 조형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돔 모양의 외관과 불필요한 요소를 덜어낸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방가전을 하나의 홈 갤러리 오브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표정 있는 밥솥은 가전과의 교감이라는 사용자 경험(UX)을 시각 언어로 구현했다. 취사, 보온, 대기·절전, 세척 등 제품 상태에 따라 디스플레이에 이모티콘 형태의 표정을 보여주는 '표정 알림' 기능을 적용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중앙아 5개국 공무원, 2주간 韓 전자정부 배운다

다음 달 중순 열릴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의 공직자들이 방한해 한국의 전자정부, 교통정보 체계 등을 익히며 시스템 양측 간 미래 디지털 기술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KazAID)과 협력해 오는 22일까지 2주간 중앙아시아 4개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앙아시아 디지털 전환·협력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2025~2027)' 2차 연도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앙아시아 지역 내 협력을 강화하고자 신흥 공여국인 카자흐스탄과 한국이 삼각협력 방식으로 마련한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사흘간 열렸던 첫 연수에 이어, 올해는 개최지를 한국으로 옮기고 연수 기간도 14일로 대폭 확대했다. 경기 성남 KOICA 연수센터에서 진행 중인 올해 프로그램에는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4개국 전자정부 분야 관리자급 공무원 14명, 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 소속 직원 1명 등 총 5개국 15명이 참여하고 있다. 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 직원의 경우, 코이카의 우수한 운영 사례를 학습하고자 연수 참관인으로 함께 했다. 이들은 한국의 정보화 정책과 전자정부 추진 경험을 배우는 한편, 서울교통정보센터와 디지털정부 전시 체험관, 스마트도시 관련 시설 등을 견학하며 디지털 기술이 공공 서비스와 도시 운영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살펴봤따. 특히, 단순 견학이나 사례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참가자들이 자국이 안고 있는 디지털 전환 과제에 한국의 경험을 어떻게 대입할지 심도 있게 논의하고 국가별 실행 계획을 마련해 귀국 후 실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뒀다. 한국은 2024년 유엔(UN) 전자정부평가에서 193개 회원국 가운데 종합 4위를, 국민 체감도를 나타내는 온라인서비스 부문에서는 세계 1위를 기록하며 디지털정부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명진 코이카 대외협력총괄실장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아 5개국 관계자들이 한국의 디지털정부 운영 현장을 직접 경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연수가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디지털 분야의 인적, 정책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OICA는 2020년 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이 공식 출범한 이후 두 차례 양해각서을 맺고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2년째 이어가는 삼각협력 연수 사업과 함꼐, 양 기관 간 인적 교류의 폭도 넓혀가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카자흐스탄 국제개발단 직원을 KOICA 본부로 초청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알려줬다. 올해는 또 다른 KazAID 직원을 키르기스스탄 인접국인 타지키스탄 소재 KOICA 사무소로 불러 해외 사무소 운영과 현지 사업 관리 방안에 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현장] 무신사가 픽한 차세대 브랜드…‘K뷰티 로드맵’ 된 무뷰페

20일 방문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 팝업 매장에서는 정식 개장 하루 전날임에도 인플루언서·업계 관계자들로 빼곡이 들어찼다. 브랜드 부스마다 제품·콘텐츠 체험을 위해 줄을 선 방문객들로 대기줄도 길게 늘어졌다. 증정용 상품으로 빵빵하게 찬 분홍색 쇼핑백을 든 방문객들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무뷰페 in 성수'는 오는 21~23일 사흘간 운영된다. 올해는 40여곳이 참여한 지난해 행사 대비 규모를 늘려 총 64곳의 브랜드가 함께 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지난달 31일 판매를 시작한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단 48초 만에 동나는 호응을 거뒀다. 참여 브랜드 중 80% 이상이 인디 브랜드인 점도 눈길을 끈다. 출시 5년이 안 된 신생 브랜드 비율도 40% 이상에 달했다. 차세대 K-뷰티 브랜드의 고객 접점을 확보하겠다는 무신사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행사장은 메인 공간인 '무뷰페홀'·'넥스트 뷰티홀' 2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입구에서 입장권을 받아 메인 행사장인 무뷰페홀로 들어서는 구조다. 무뷰페홀에 입장하면 왼편에는 '오직 무신사 뷰티 콜라보존'이, 오른편에는 '더 시크릿 랩 바이(by) 중소벤처기업부X무신사X코스맥스' 특별존을 만나볼 수 있다. 콜라보존에서는 있는 패션 브랜드 5곳, 뷰티 브랜드 5곳이 일대일로 협업해 뷰티·패션 제품을 선보인다. 상호 팬덤 형성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의도로, 무신사 뷰티 기획 아래 파우치·모자 등 신상품을 공개했다. 개별 브랜드 판매 대비 협업 후 판매 성과도 크게 뛰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미 행사가 진행 중인 온라인에서는 지난 10~17일 기준 뷰티 브랜드 5곳 거래액이 직전 8일 대비 7.5배 뛰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장 반응이 좋은 사례는 배리웨이X파인드카우어"라며 “온라인은 이미 품절 상태고,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작한 지 3분 만에 매출 30%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흰 가운을 입은 직원들이 배치된 더 시크릿 랩 특별존도 눈길을 끌었다. 이곳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뷰티 지원사업에 선발된 연매출 120억원 이하의 20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코스맥스가 제품 기획·연구개발(R&D)·생산 등을 맡는 한편, 무신사는 온라인 기획전·오프라인 팝업 등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구조다. 현장에서 만난 코스맥스 관계자는 “과거 이베이재팬 등에서 B2B(기업 간 거래) 성격의 행사로 회사 입점 홍보 등을 실시한 적이 있다"면서 “소비자 접점 강화를 위해 플랫폼과 손잡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행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위주였던 무뷰페홀에서 나와 1분 가량 걸어가면 각종 색조 화장품 부스가 즐비한 '넥스트 뷰티 홀'을 만나볼 수 있다. 바닐라코·투쿨포스쿨·키핀터치 등 인기 색조 브랜드뿐 아니라, 매일유업·셀렉스 등 웰니스 브랜드 15곳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뷰티 스페이스 1'·'엠프티 성수' 등 성수 지역에 위치한 무신사 사업장들도 제휴 공간으로 함께 한다. 메인 팝업과 함께 성수동 일대를 연결하는 뷰티 로드맵을 완성해 인디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특히, 현장 브랜드 경험이 온라인 구매까지 연결되는 순기능이 있는 점도 무신사가 오프라인 팝업에 공들이는 이유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무뷰페 전체 온라인 거래액 중 40% 정도가 오프라인 팝업이 열렸던 3일에 집중 발생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신상] BYC, 지누스, 삼성물산 패션, NS홈쇼핑, 신세계까사, 세븐일레븐

◇BYC, 활동성 높인 야외활동용 '보디드라이 데일리쿨4부남팬츠' 선봬 BYC가 러닝을 포함한 야외활동에 적합한 냉감 쿨웨어 신상품 '보디드라이 데일리쿨4부남팬츠'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땀·열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 시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경량·빠른 건조 속도를 갖춘 투웨이 원단을 적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4부 기장과 옆트임 디자인, 절개 라인 등의 디자인으로 설계해 활동성을 살렸다. 실루엣도 몸에 달라붙지 않는 레귤러 핏으로 제작했다. 탄탄하면서도 조이지 않는 주름 밴딩도 접목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보디드라이 데일리쿨4부남팬츠는 BYC 직영점과 BYC 쇼핑몰을 포함한 BYC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누스, '뉴헤이븐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라인업 확대…미디엄하드 추가 출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는 '뉴헤이븐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1종(하드)에서 2종(하드·미디엄하드)으로 넓혔다. 지난해 5월 이 매트리스는 지누스의 고급 매트리스다. 주변 온도·체온에 따라 수분 증발량을 조절하는 벨기에 베카르트사의 어댑티브 원단, 호주산 메리노 울 패딩 등 자연 소재를 적용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그동안은 단단한 사용감의 '하드' 유형만 판매해왔으나 이번에 미디엄하드 유형을 신규 도입했다. 하드 유형이 상부에 단단한 'HD 폼을' 적용한 반면, 미디어하드 유형은 기능성 메모리폼을 이중 배치한 것이 차이점이다. 그 아래 고밀도 폼도 부드러운 사양으로 바꿨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매트리스를 받치는 구조는 두 유형 모두 같다. 두께 2.3mm의 초강탄성 8회전 스프링과 함께, 가장자리 처짐을 방지하는 엣지 서포트 폼, 신체 부위별로 지지 강도를 달리한 7존 체압 분산 설계도 그대로 유지된다. 미디엄하드 유형은 슈퍼싱글·퀸·라지킹 3종으로 선보인다. 규격별 판매 가격은 정상가 기준 슈퍼싱글 188만6000원, 퀸 227만7000원, 라지킹 266만8000원 순이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아울렛 내 지누스 매장 30여 곳, 지누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니, 덴마크 대자연 녹여낸 가을·겨울 컬렉션 공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국내 사업을 전개하는 덴마크 컨템포러리 브랜드 가니가 대자연의 강인함·부드러움을 녹여낸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묵직한 아우터와 섬세한 레이스 등 상반된 소재·디테일 등을 조합해 강인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구현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브라운·베이지·카키 등 자연의 색감에 과감한 레오파드 패턴, 독특한 장식 요소를 더한 코트, 카디건, 니트류, 스커트, 원피스, 대표 백 등의 아이템을 선보여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가니의 2026년 FW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의 가니 단독 매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찾아볼 수 있다. ◇NS홈쇼핑,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건기식 PB '엔웰스' 신제품 6종 공동 개발 NS홈쇼핑은 자체 웰니스 브랜드 '엔웰스(nwelth)'의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온라인 몰과 TV홈쇼핑은 물론 홈플러스 익스프레스·해외 유통망까지 판매 채널을 넓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TV홈쇼핑 대표 상품인 '활력엔 멀티비타 SHOT'을 비롯해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5종까지 총 6종이다. 제품별로 '활력엔 멀티비타 SHOT'은 물에 타서 마시는 발포형 건강기능식품이다. 판매 가격은 5만2900원이다. =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5종은 △혈행엔 초임계 알티지 오메가 PLUS △기억력엔 징코 PLUS △눈엔 루테인지아잔틴 PLUS △혈압엔 코큐텐 ACE PLUS △혈당엔 바나바 PLUS다 등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5종은 각각 1개월분을 8000원 가격으로 구성했다. 해당 신제품은 가정의학과 전문의 윤방부 박사와 함께하는 '국민건강 프로젝트'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윤 박사는 엔웰스의 제품 성분 배합자로 참여했고, NS홈쇼핑 신규사업본부 브랜드사업팀은 윤 박사의 전문성과 건기식 상품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 6종을 구성했다. 이들 신제품은 오는 24일 NS몰 내 '엔웰스관'에서 선판매된다. 활력엔 멀티비타 SHOT의 경우 TV홈쇼핑 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별도 소개한다. 한편, 이번 실속형 건강기능식품 5종은 오는 9월 7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24개 점포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NS홈쇼핑은 다음 달 홍콩 현지 유통기업 '한인홍' 유통망을 거쳐 엔웰스 제품을 선보인다. ◇신세계까사 자아, 도시 여성 취향 반영한 2026 FW 컬렉션 공개 신세계까사의 여성복 브랜드 '자아(JAAH)'가 도시 여성의 다양한 생활양식을 반영한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20일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자아가 선보이는 두 번째 FW 시즌 제품이다. 시즌 핵심 색상은 아이보리와 베이지, 그레이, 블랙 등 차분한 뉴트럴 컬러 중심이다. 여기에 브라운, 딥 그린 컬러 등을 포인트로 더했다. FW 신상은 계절 특성을 고려해 보온성·스타일을 갖춘 아우터(외투) 라인업을 확대했다. 또, 소재·실루엣의 대비를 강조한 디자인의 제품들까지 선보인다. 또, 지난 시즌에 선보인 슬리브리스·팬츠·스커트 등의 제품과 조합할 수 있도록 연결성도 살렸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메인 상품군인 아우터는 플리스 소재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 아이템들과 봉제선이 드러나지 않는 논퀼팅 스타일의 패딩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슬림한 핏의 니트와 여유로운 실루엣의 풀오버와 카디건도 있다. 액세서리로는 벨트백과 리버시블(양면 활용이 가능한) 플리스 캡 등을 함께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2026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신상품 10종 공개…랜덤씰 73종 포함 세븐일레븐이 오는 20일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태닝 에디션 빵·디저트·교통카드 등 신상품 7종을 출시하고, 이달 27일 스낵·젤리 등 3종을 추가 공개한다. 올해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협업 콘셉트는 산리오캐릭터즈가 팀 K리그 선수단으로 변신해 여름 전지훈련을 떠나는 여름 캠프다. 이번 협업 상품의 차별점은 총 73종 구성의 '랜덤씰'이다. 헬로키티, 시나모롤, 한교동 등 태닝 산리오캐릭터즈가 구단별 유니폼과 후드티를 착용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K리그1 12개 구단 각 3종씩(유니폼·후드티·폴라로이드) 36종, K리그2 17개 구단 각 2종씩(유니폼·후드티) 34종, K리그 관련 디자인 3종 등이다. 해당 랜덤씰이 동봉되는 신상품은 총 10종이다. '초코크림빵', '슛팅스타마카롱', '카라멜푸딩', '꾸덕초코파운드' '설향딸기롤빵' 등 빵·디저트 5종, 해변·경기장 배경에 산리오캐릭터즈가 그려진 '교통카드' 2종을 선출시한다. 27일에는 '바삭나쵸칩', '어니언감자스낵', '젤리인콜라사이다맛' 등 스낵·젤리 3종을 추가로 내놓는다. 이 밖에 지난 5일 '2026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썸머캠프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2026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컬렉션 카드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산리오코리아·파니니(PANINI)가 함께 만든 이 카드는 베이스 캐릭터 카드, 스페셜 단체 카드, 스페셜 선수 카드 등 총 150종으로 이뤄졌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SSG닷컴, 롯데온, K2, 배상면주가, 데스커, 네파

◇SSG닷컴, 26일까지 최대 50% '쓱 장보기 페스타'…신규 회원에 1만원 쿠폰도 SSG닷컴이 오는 26일까지 제철 신선식품울 최대 반값 할인해주는 '쓱 장보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금어기 해제 후 출하된 서해 햇꽃게와 샤인머스캣, 캠벨 등 제철 포도를 최대 40% 할인가로 선보인다. 국거리·등심 등 한우는 최대 50% 저렴하게 내놓는다. 라면, 국·찌개 간편식, 시리얼, 과자류 등 가공식품과 휴지, 세제 등 생활용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SSG닷컴은 매일 배송 권역에 따라 최대 6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한 계정 당 하루 한 번으로 참여 대상·횟수가 제한된다. 신규 회원과 최근 3개월간 주간·새벽배송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은 SSG페이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매일 11시 선착순 트가" 롯데온, 23일까지 '브랜드 메가위크' 전개 롯데온은 오는 23일까지 먹거리·생필품 등 주요 카테고리 위주로 매일 브랜드 1곳을 선정해 할인 혜택을 몰아주는 '브랜드 메가위크'를 연다. 광동, 신세계푸드, 농심에 이어 20일부터 클리어, 술마켓, 롯데칠성음료, 대상웰라이프 등이 순차 참여한다. 오전 11시마다 주요 상품을 선착순 특가로 판매한다. 20일에는 클리어가 선착순 특가로 뽑아쓰는 키친타올, 행잉티슈, 휴대용물티슈 등을 최대 54% 할인 판매한다. 다음날에는 술마켓이 생막걸리·약주·청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선보이고, 선착순 특가로 해창·해남·살맛나네 등 인기 막걸리를 할인해준다. 22일에는 롯데칠성음료의 탄산음료·생수·주스 등의 주요 제품을 최대 29% 할인가로 선보인다. 23일에는 대상웰라이프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와 당플랜 미니 등을 최대 63% 할인해준다. ◇K2, FW 신상품 대상 '얼리버드 프로모션'…최대 28% 할인 혜택 K2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에서 가을·겨울(FW) 신상품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주요 FW 신제품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추가 10% 할인 혜택까지 적용하면 최대 28% 할인이 가능하다. 이번 시즌 K2의 신상 다운으로는 '알파카 파카'·'스피어 시리즈'가 있다. '알파카 파카'는 알파카를 충전재에 적용한 플리스형 다운이다. '스피어 시리즈'는 고급 유러피안 발열 구스 충전재를 활용했다. 이 밖에 최상급 헝가리 구스다운을 적용한 'G900 트리니티 퀸', 구스 솜털·깃털을 95대5 비율로 구성한 '골든 K95', 씬에어 헤비 다운 '씬에어 아토' 등이 있다. '에어다이브'·'머그다운' 등 경량 다운도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신발 제품으로는 등산화 '나하르'·'플라이하이크 키네틱' 등 2026년 신제품이 대상이다. 행사 제품 구매 시 마일리지 적립과 기타 프로모션과의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배상면주가 산사원, 30일까지 전통주 25종 시음 프로그램 개최 배상면주가의 전통술 문화센터 산사원이 오는 30일까지 여름 체험 프로그램 '느린마을 산사원의 여름'을 운영한다. 산사원 전통술 박물관에 조성된 시음코너에서는 막걸리·약주·과실주·증류주 등 여러 전통주를 체험해볼 수 있다. 배상면주가의 대표 약주인 '산사춘'과 함께 '심술', 과실주 '빙탄복', '복분자음', 증류주 '느린마을 소주', '오매락' 등 전통주 25종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영하의 온도에서 보관한 갓 빚은 '느린마을 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또, 여름한정 칵테일인 '오미자 자몽 산사춘 칵테일'과 인기 식재료 우베를 활용한 '우베 막걸리'도 방문객에게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데스커, 오늘의집 '퍼시스 올스타위크' 동참…최대 54% 할인·최대 27% 전용 쿠폰 제공 데스커가 오늘의집 서비스 출시 12주년을 맞아 오는 24~31일 진행되는 대규모 기획전 '퍼시스 올스타위크'에 동참한다. 이 행사는 데스커를 비롯해 시디즈, 일룸, 슬로우베드 등 퍼시스그룹 주요 브랜드가 함께 참여하는 기획전이다. 데스커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최대 54% 할인, 최대 27% 전용 쿠폰을 비롯해 카드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여러 혜택을 준비했다. 책상·책상 세트·모션데스크·수납가구 등 폭넓은 제품군이 행사 대상에 포함돼 있다. 아울러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주요 제품과 구매 혜택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당일 오전 11시에는 퍼시스그룹 주요 브랜드가 함께하는 '퍼시스 올스타위크 연합 라이브'가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데스커 단독 라이브 방송이 이어진다. ◇네파, 가을·겨울 신제품 선공개 '얼리 패스' 프로모션 전개 네파가 올해 가을·겨울(FW) 주력 신제품을 혜택가로 선공개하는 '얼리 패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시즌에는 다채롭게 연출하기 좋은 경량 패딩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착용 가능한 가을·교울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초경량 다운 자켓 '에어써밋 라이트', 경량 패딩 '젤로 다운 시리즈, '써모퍼프 패딩'은 물론, 회사 대표 코트핏 다운 '아르테'와 스테디셀러 '프리미아' 등 고급 다운 라인업도 행사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국 네파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엔플러스(Nplus)'에서 동시 전개된다. 26FW 시즌 신상품인 의류·신발 총 36개 스타일에 대해 기본 20% 할인과 함께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SG 규제 속 수출 기업 99% 탄소데이터 요구 받아…“공통 표준 플랫폼 必”

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의무화·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글로벌 탄소 규제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수출 기업의 대부분이 고객사(바이어)부터 단소배출 데이터 제출을 요구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10곳 중 4곳이 엑셀·수기 관리 등에 의존하고 있어 표준 플랫폼 등 대책 마련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0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수출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산업단지 탄소배출 관리(MRV) 플랫폼 수요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수출기업의 99.3%가 거래처로부터 탄소 배출 데이터 제출을 이미 요구받았거나 향후 요구받을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또, 고객사 입장에서 협력사에 데이터를 요구 중이거나 요구할 방침이라고 밟힌 응답도 90.3%였다. 이는 탄소데이터 관리가 공급망 거래관계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음을 나타낸다.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 역량은 글로벌 규제 강화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었다. 탄소데이터 관리방식(복수응답)을 묻는 질문에 10곳 중 6곳(66.3%)이 'ERP 등 사내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답했다. 다만, 공통된 표준 플랫폼 없이 각자 방식대로 대응하는 수준이었다. 엑셀 또는 수기 문서로 관리 중이라는 응답은 42.4%였고, 고객사별 개별 서식으로 데이터를 매번 다시 가공하고 있다는 응답은 38.8%였다. 이에 따라 데이터를 매번 다시 가공해 입력하는 기업들의 '이중 수작업' 부담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원활한 데이터 교환을 위해 표준화된 서식·템플릿 지원(64.0%)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 데이터 교환을 위한 협업 플랫폼 제공을 꼽은 응답도 53.7%에 달했다. 기업들은 플랫폼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실제 도입을 방해하는 주요 걸림돌로 '시스템 구축과 연계 비용 부담'(64.0%), '전담 인력 및 시간 부족'(62.7%)을 지목했다. 특히, 향후 3년간 데이터 관리에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이 소요될 것이라는 응답은 44.7%, '500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은 43.3%에 달했다. 한편, 산단공은 올 6월 '산업단지 MRV 플랫폼'을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기업들이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글로벌 탄소규제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량 측정부터 보고, 검증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지원하는 통합 시스템이다. 대한상의는 플랫폼 연계수요 확대와 기업 지원 역할로 동참 중이다. 산단공과 대한상의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정책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계측기·센서 등 측정설비 설치 지원 확대와 함께, 플랫폼과 기존 내부 시스템·관리 양식 연계 비용 바우처 지원 등이다. 또, 탄소데이터 산정 상담과 전담인력 인건비 지원, 저탄소 설비에 대한 금융지원 등에 대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하민근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e전환실장은 “산업단지 MRV 플랫폼을 수출기업의 탄소규제 대응 지원 플랫폼으로 기능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대한상의와 함께 플랫폼 도입·연계 비용과 인력 지원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 MICE 관계자 초청…‘새단장’ 하이원리조트 청사진 공개

강원랜드가 2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주요 학회와 법인 거래처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불러 모아 '하이원 마이스 데이(HIGH1 MCIE Day) 2026'을 열고, 리노베이션을 거쳐 탈바꿈할 하이원리조트의 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객실과 주요 시설 보수 공사로 달라질 변화상과 인프라를 현장 관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이를 계기로 하이원리조트에 대한 관심과 실제 방문을 늘리고자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리노베이션 진행 상황과 주요 시설은 물론, 객실·식음료·레저시설 등 리조트가 갖춘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안내했다. 아울러 MICE 상담창구를 별도로 운영해 기업·학회 관계자들과 행사 유치·운영와 관련한 상담을 실시하고, 하이원리조트의 행사 운영 여건과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에게는 하이원리조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향후 방문과 실질적인 행사 유치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MICE를 비롯해 기업 연수와 단체행사 등 여러 수요에 맞춘 하이원만의 차별화된 강점도 함께 전했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변화할 하이원리조트의 모습을 MICE 관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하이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적극 알려 다양한 행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다양한 MICE행사 유치에 힘입어 관련 고객이 2024년 8만6000명에서 지난해 10만7000명읠 24% 가량 증가햇다. 향후 강원랜드는 정기적인 MICE Day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해 신규 고객 발굴과 행사 유치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농어촌공사, 캄보디아서 아세안 첫 ‘메탄 감축’ 시범사업 닻 올려

한국농어촌공사가 아세안 지역 농업 분야의 메탄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한-아세안 메탄 감축 협력사업(AKCMM) 첫 국가별 시범사업을 캄보디아에서 본격화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협력 사업은 외교부 산하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의 재원으로 아세안 회원국의 메탄 배출 감소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메탄 저감 관련 정책·제도 기반 마련 △메탄 배출량 측정법 고도화 △국가별 메탄 감축 사업 개발·추진 등이 핵심이다. 공사는 사업 전반을 관리하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손잡고 실행기관 역할을 맡았다. 지난해 사업 계획 승인을 받은 뒤 올 들어 현지 타당성 조사와 시범사업 계약 체결 등을 마무리했다. 사업은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에서 내년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농업 부문의 경우, 캄보디아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23%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하나가 벼 재배 과정에서 나오는 메탄이다. 논에 물이 고이면 산소가 부족한 토양 환경이 만들어지고, 이 안에서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며 메탄 가스가 발생하는 구조다. 캄보디아 정부는 메탄 배출을 줄이고자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3.0)'에 논 9만 헥타르(Ha)에 '간헐적 관개' 기법을 도입하겠다는 목표를 명시했다. 이 방법은 논에 물을 댔다가 빼는 방식을 되풀이하며 토양 내 산소 조건을 조절해 메탄 발생을 줄이는 저탄소 영농기법이다. 이 같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는 GGGI,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산하 농업총국(GDA)과 협력한다. 공사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캄퐁톰 지역 논 262ha에 저탄소 농업을 적용한다. 우선 간헐적 관개를 실제로 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부터 구축한다. 물 깊이를 균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농경지를 평탄화하고, 수위 관측관과 밀폐형 가스 체임버를 설치해 물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메탄 저감 효과를 관측할 방침이다. 메탄 감축 성과를 측정·보고·검증(MRV)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한다. 공사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농가가 영농일지를 기록하고, 물관리 입증 자료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위성 기반의 이행 검증 시스템도 함께 구축·적용한다. 저탄소 농법이 현지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도록 농가 지원책도 함께 운영한다. 간헐적 관개를 실제 이행한 것이 확인된 농가에는 유인책(인센티브)을 지급해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또, 현지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생산량 감소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새 물관리 방식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 의지도 높일 방침이다. 공사는 이 같은 시범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할 경우 연간 985tCO₂eq(톤 이산화탄소 환산량) 규모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7000그루 정도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권영준 한국농어촌공사 글로벌사업처장은 “공사는 농업용수 관리 전문기관이자 경종부문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전담관리기관으로 논물 관리와 저탄소농업 분야 경험을 축적해 왔다"면서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시작으로 아세안 국가에 저탄소농업을 확산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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